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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1 (보급판, 반양장)
청아출판사 / 사마천 (지은이), 박은교, 홍문숙 (옮긴이)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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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0원
(10% off)
청아출판사
소설,일반
사마천 (지은이), 박은교, 홍문숙 (옮긴이)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4, 5권. 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인물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 세치 혀로 아첨과 모략을 통해 출세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졸지에 모함당해 죽음을 맞기도 하며, 참을 수 없는 굴욕을 견딘 끝에 영광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열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진 굴곡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결국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인 인간 드라마다. '열전'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머리말 _ 열전의 인물들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와 인간관계의 모든 것! 【 첫 번째 장 】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 一. 백이 열전 二. 사마 양저 열전 三. 상군 열전 四. 전단 열전 五. 범저·채택 열전 六. 유협 열전 七. 계포·난포 열전 八. 노중련·추양 열전 九. 전담 열전 【 두 번째 장 】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의 힘 一. 여불위 열전 二. 이사 열전 三. 몽염 열전 四. 경포 열전 五. 양후 열전 六. 백기·왕전 열전 七. 평원군·우경 열전 八. 원앙·조조 열전사마천의 《사기》는 중국의 상고 시대부터 한무제까지 3천 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본기 12권, 표 10권, 서 8권, 세가 30권, 열전 70권 등 모두 130권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열전〉에 실린 인물들은 왕이나 제후는 아니지만 역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먼 과거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인물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고생하기도 하고, 세치 혀로 아첨과 모략을 통해 출세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졸지에 모함당해 죽음을 맞기도 하며, 참을 수 없는 굴욕을 견딘 끝에 영광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열전〉을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모진 굴곡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결국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인 인간 드라마다. 〈열전〉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기열전》을 읽는 네 가지 키워드 보급판 《사기열전》은 2011년 출간되었던 책을 두 권으로 분권하고 오류 등을 바로잡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 방대한 분량의 《사기열전》을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고 각 키워드에 부합하는 인물을 발췌해서 수록했으며, 각 편의 말미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첨언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다’라는 키워드 아래 의리와 배반의 한가운데 섰던 인물들을 다룬다. 나라를 양보하고 굶어 죽은 백이와 숙제, 자신이 만든 법에 죽임을 당한 상앙 등을 통해 신념을 지켜야 할 때와 물러나 기회를 기다려야 할 때를 판단하는 눈을 기를 수 있다. 두 번째 장의 키워드는 ‘세상을 움직이는 권력의 힘’으로, 권력을 손에 쥐고 중원을 흔든 인물들의 행적을 는다. 진 시황제의 천하통일을 도왔으나 과도한 출세욕으로 처형당한 이사 등, 천하를 호령하던 권력자의 위치에서 한 순간의 실수, 사리사욕, 혹은 권력에의 안주 등으로 인해 몰락의 길을 걸은 인물들의 이야기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라는 키워드로 도가 사상의 시초 노자, 법가의 대표적인 사상가 한비, 세 치 혀로 오만한 패공을 꺾었던 뛰어난 변설가 역생 등을 소개한다. 이들은 겸손한 마음, 사람의 본성을 헤아리는 눈, 사람의 심리를 읽고 대응하는 관찰력과 화술을 갖추고 한 시대를 풍미했다. 네 번째 장의 키워드는 ‘굴욕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이다. 타국에서의 치욕을 견뎌낸 후 끝내 복수에 성공해 공명을 이룬 오자서, 초나라의 가난한 유랑자로 온갖 수치를 무릅쓰고 때를 기다린 회음후 한신 등을 조명한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인 사마천도 떠올리게 된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을 이기고 완성한 《사기》는 후대의 설화문학, 소설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역사서의 본보기가 되었다. 세트 소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급판]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 읽기 세트’는 동양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기획했다. 《논어》, 《맹자》, 《손자병법》, 《사기열전1》, 《사기열전2》, 《한비자1》, 《한비자2》 등 총 7권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에 출간된 책들과 내용 및 구성은 동일하면서도, 책을 만드는 형태에 있어 양장에서 무선으로 바꿈으로써 휴대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춰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여행회화 가이드 캄보디아 편
문예림 / 최진희 & 싸오 세레이 보타나 지음 / 2014.01.30
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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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림
소설,일반
최진희 & 싸오 세레이 보타나 지음
머리말 I. 출발 전 준비 II. 기본표현 III. 공항에서 IV. 비행기안에서 V. 공항에서 숙소로 VI. 숙박 VII. 교통수단 VIII.음식 및 식사 IX. 관광 X. 쇼핑 XI. 편의시설 XII. 위급상황 XIII. 귀국하기
카드캡터 체리 패브릭 포스터 소형 : 케로
아르누보 / CLAMP (그림) / 2020.05.06
20,000
아르누보
소설,일반
CLAMP (그림)
트로츠키 1927~1940
책갈피 / 토니 클리프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 2018.07.23
25,000
책갈피
소설,일반
토니 클리프 (지은이), 이수현 (옮긴이)
레온 트로츠키는 1917년 러시아 혁명을 성공시킨 장본인 중 한 명이며, 혁명이 고립돼 변질된 후에는 스탈린의 관료 집단에 맞서 사투를 벌인 위대한 혁명가다. 이 책은 영국의 마르크스주의자 토니 클리프가 쓴 트로츠키 전기 4부작 중 하나로, 트로츠키가 1928년 카자흐스탄의 알마아타로 유배된 뒤부터 1940년 멕시코에서 암살당할 때까지를 주로 다룬다. 이 시기는 파란만장한 트로츠키의 삶에서도 가장 비극적이었다. 스탈린의 반혁명으로 트로츠키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끔찍한 복수가 자행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는 자본주의 역사상 최악의 경제 불황기였고 나치가 진군하던 때였다. 그럼에도 트로츠키의 말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그가 천재성을 발휘해 열정적으로 쓴 저작들은 더없이 귀중한 유산이다. 무엇보다 그는 혁명적 사회주의 전통이라는 횃불이 꺼지지 않게끔 했다. 소련과 독일뿐 아니라 혁명의 물결이 인 프랑스.스페인 등지에 개입하며 트로츠키는 고전적 마르크스주의를 지켜 내려고 고군분투했다. 이 책은 그동안 온갖 왜곡에 시달린 한 혁명가의 삶, 그중에서도 세계혁명을 꿈꾸며 스탈린과 파시즘에 맞서 싸운 말년을 돌아보고 그가 남긴 유산과 교훈을 되새길 기회를 줄 것이다. 트로츠키주의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저자의 유려하지만 간결한 문체, 풍부한 예시와 분석은 덤일 것이다.감사의 말 머리말 1장 스탈린이 강제 집산화를 시작하다 소련이 심각한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빠지다 | 1928년 7월 중앙위원회 총회 | 그러나 실패는 계속되고 … | 강제 노동 | 맺음말 2장 공업화의 강행군 3장 5개년계획에 대한 트로츠키의 반응 당내 좌파중도파우파의 세력 관계에 대한 트로츠키의 견해 | 왜 트로츠키의 예측은 틀렸는가 | 집산화공업화 드라이브에 대한 트로츠키의 태도 | 스탈린의 경제 운영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트로츠키 | 샤흐티 재판, ‘산업당’ 재판, ‘멘셰비키 중앙’ 재판 | 모순에 빠지다 4장 소련의 트로츠키주의자들 노동자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트로츠키주의자들 | 좌익반대파의 심각한 위기 | 감옥과 격리소의 트로츠키주의자들 | 흥미로운 에피소드 | 급속히 확산하는 투항 | 트로츠키주의 진영의 이데올로기적 분열 | 혁명의 깃발 휘날리기 5장 나치에 반대하는 투쟁 ‘제3기’에 관한 트로츠키의 견해 | 트로츠키와 ‘제3기’ | ‘붉은 주민투표’ | 국가사회주의란 무엇인가? | 폭풍 전의 고요 | 1933년 1월 30일 이후 | 히틀러가 승리한 후의 트로츠키 6장 독일의 트로츠키주의 운동 우익반대파: KPO | 레닌동맹 | 트로츠키주의를 가로막은 셋째 장애물: SAP | 트로츠키주의의 영향을 받지 않은 독일 공산당 | 상시적 위기에 시달린 독일 트로츠키주의 조직 | 트로츠키주의 운동에서 스탈린의 첩자들이 한 구실 | 독일 트로츠키주의자들의 기본적 약점 | 맺음말 7장 러시아 혁명의 역사가 트로츠키 8장 새로운 인터내셔널을 향한 첫걸음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 “4조직 선언문” | 희망이 잿더미로 바뀌다 | 우경화하는 중간주의자들 | 런던사무국으로 이끌린 트로츠키주의자들 9장 트로츠키와 프랑스 민중전선 민중전선의 성공 | 혁명적 파업들 | 공산당의 엄청난 성장 | 6월 사건에 대한 트로츠키의 반응 | 투쟁 물결이 잠잠해지다 | 트로츠키가 민중전선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다 10장 프랑스의 트로츠키주의자들 혁명적 대중투쟁의 고양 | 1936년 6월 시기의 트로츠키주의자들 | ‘프랑스 전환’에 대한 보충 설명 11장 트로츠키와 스페인 혁명 트로츠키가 옳았음이 입증되다 | 스페인의 트로츠키주의 조직 | 민중전선의 선거 승리에서 파시스트들의 반란으로 | 파시스트들의 반란 | 이중[이원]권력의 탄생 | 민중전선의 치명적 구실 | 노동자 권력의 청산 | 5월 사태 | 5월 사태에 대한 트로츠키의 평가 | 반혁명이 더 나아가다 12장 왜 제4인터내셔널은 성장하지 못했는가? 트로츠키의 낙관론 | “전환(기) 강령” | 조직적 조치들 | 트로츠키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는가? 13장 《배반당한 혁명》 사회주의를 옹호하며 | ‘변질된 노동자 국가’ 이론 | 트로츠키의 견해에 대한 비판 | 소련이 노동자 국가라는 정의와 마르크스주의 국가론 | 생산관계와 분리시켜 살펴본 소유 형태: 형이상학적 추상 | 소련 관료 집단: 분배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찰? | 국가자본주의가 돼 버린 소련 스탈린 체제 | 소련이 노동자 국가라는 정의와 스탈린의 위성국들 | 왜 트로츠키는 소련이 노동자 국가라는 이론을 거부하지 못했는가? | 스탈린 체제의 대단원을 향해 | 스탈린 체제 부검 14장 악몽: 모스크바 재판과 대숙청 키로프 암살 | 1936년 8월의 조작된 재판 | 재판의 불합리성 | 뒤따른 모스크바 재판들 | 군 장성 재판 | 21인 재판 | 볼셰비키 선임 당원들의 제거 | 잔혹한 숙청의 역사적 구실 | 쏟아지는 중상모략에 맞서 싸우는 트로츠키 | 숙청에 희생된 트로츠키 가족 15장 제2차세계대전이 시작되다 제4인터내셔널 본부가 미국으로 옮겨 가다 | 불굴의 용기 | 트로츠키의 죽음 | 유산 후주 찾아보기이 책은 국내에 《레닌 평전 1~4》 등으로 알려진 영국의 마르크스주의자 토니 클리프가 쓴 트로츠키 전기 4부작 중 하나다. 여기서는 트로츠키가 1928년 카자흐스탄의 알마아타로 유배된 뒤부터 1940년 멕시코에서 암살당할 때까지를 주로 다룬다. 이 시기는 파란만장한 트로츠키의 삶에서도 가장 비극적이었다. 스탈린의 반혁명으로 트로츠키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끔찍한 복수가 자행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는 자본주의 역사상 최악의 경제 불황기였고 나치가 진군하던 때였다. 그럼에도 트로츠키의 말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그가 천재성을 발휘해 열정적으로 쓴 저작들은 더없이 귀중한 유산이다. 무엇보다 그는 혁명적 사회주의 전통이라는 횃불이 꺼지지 않게끔 했다. 소련과 독일뿐 아니라 혁명의 물결이 인 프랑스스페인 등지에 개입하며 트로츠키는 고전적 마르크스주의를 지켜 내려고 고군분투했다. 트로츠키는 1935년 3월 25일 자 일기에 다음과 같이 썼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비록 극히 불충분하고 파편적 성격의 일이지만 내 평생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1917년에 내가 한 일보다 더 중요하고, 내전 때나 그 밖의 어떤 시기에 내가 한 일보다도 중요하다. … 1917년에 내가 페테르부르크에 없었어도 10월 혁명은 일어났을 것이다. 단, 레닌이 페테르부르크에서 [볼셰비키를] 지도하고 있었다면 말이다. … 따라서 내가 한 일이 ‘필수 불가결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 그러나 지금 내가 하는 일은 말 그대로 ‘필수 불가결하다.’ 이런 주장은 결코 오만한 것이 아니다. 제2제3인터내셔널의 붕괴는 그 지도부의 어느 누구도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제기했다. 내 개인적 운명의 우여곡절 때문에 나는 그 문제에 직면하게 됐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경험으로 무장할 수 있었다. 제2제3인터내셔널의 지도자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혁명적 방법으로 새 세대를 무장시키는 임무를 수행할 사람은 지금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이 책은 그동안 온갖 왜곡에 시달린 한 위대한 혁명가의 삶, 그중에서도 세계혁명을 꿈꾸며 스탈린과 파시즘에 맞서 싸운 말년을 돌아보고 그가 남긴 유산과 교훈을 되새길 기회를 줄 것이다. 트로츠키주의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저자의 유려하지만 간결한 문체, 풍부한 예시와 분석은 덤일 것이다. • 나치 독일에 맞서 뛰어난 전략·전술을 내놓은 트로츠키트로츠키는 독일 상황을 다룬 가장 뛰어난 기사·논문·책을 썼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지은이가 사건 현장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도 나날의 우여곡절을 추적해서 글을 썼다는 점이다. 1930~1933년에 트로츠키가 쓴 저작들을 읽어 보면, 얼마나 구체적인지 마치 지은이가 독일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터키의 프린키포섬이 아니라 독일 현지에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이 저작들은 카를 마르크스의 가장 뛰어난 역사 저작 ─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이나 《프랑스의 계급투쟁》 ─ 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트로츠키는 상황을 분석할 뿐 아니라 프롤레타리아의 행동 방침을 분명히 제시하기도 한다. 전략과 전술의 측면에서 그 저작들은 극히 귀중한 혁명적 지침서로, 코민테른 첫 4년 동안 레닌과 트로츠키가 만들어 낸 최상의 작품들과 견줄 만하다. • 프랑스와 스페인의 혁명적 대사건에 관한 탁월한 저작들그는 독일의 재앙에 이어서 1936년 5~6월 프랑스의 혁명적 대사건을 목격했다. 아마 여기서 트로츠키의 비극은 훨씬 심대했을 것이다. 프랑스에 관한 그의 저작들은 독일에 관한 저작과 마찬가지로 영감을 주는 탁월한 작품이었지만, 프랑스에서도 그의 목소리는 사실상 들리지 않았다.패배가 잇따랐다. 프랑스에서 혁명의 물결이 가라앉은 뒤에 스페인에서는 프랑코가 승리했다. 스페인 상황을 다룬 트로츠키의 저작들도 탁월했다. 그러나 1937년 5월에도 스페인 트로츠키주의 조직의 회원은 모두 합쳐 30명뿐이었다. 그들이 어떻게 사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겠는가? • 스탈린주의와 자본주의에 모두 반대하기같은 시기에 소련에서는 스탈린 체제의 참상이 점입가경이었다. 강제 집산화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볼셰비키 지도자들은 모두 여론 조작용 재판에서 “히틀러나 미카도[일본 왕]의 첩자”로 몰려 처형되거나 오랜 기간 투옥됐다.이렇게 스탈린 체제의 광기 어린 공포정치가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트로츠키는 《배반당한 혁명》이라는 걸작을 썼다. 스탈린 체제를 분석한 이 책은 철저하게 마르크스주의적이고 철저하게 유물론적이다. 분석의 출발점은 러시아 혁명이 처한 객관적(일국적이고 국제적인) 상황이었다. 소련에서 벌어진 일을 이해하는 열쇠는 스탈린의 변덕도 사상이라는 상부구조도 아니었다. 서로 싸우는 양대 계급(일국적·국제적 수준의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지)이 소련의 역사를 이해하는 열쇠였다. 《배반당한 혁명》에서 트로츠키는 사회주의의 진정한 개념을 다시 서술하고 탁월하게 발전시킨다. 그리고 스탈린 체제가 위조한 사회주의 개념에 결코 양보하지 않는다. 그는 스탈린 체제를 매우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용인하게 만든 반反스탈린주의 히스테리에 휩쓸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배반당한 혁명》은 트로츠키주의의 주요 특징 ─ 국제 혁명의 관점에서 스탈린주의와 자본주의를 모두 반대하는 것 ─ 을 재천명하는 데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구실을 했다.
사사 오디세이
세상의아침 / 서병훈.강한기 지음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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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병훈.강한기 지음
처음 사사 제작을 맡은 실무자, 다시 사사를 만드는 대업을 맡은 실무자를 위한 책이다. 5W+1H 방식에 따라 누가, 어떻게, 언제, 어느 곳에서 사사를 만드는지 프로세스에 의해 정리되어 있다. 사사 제작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은 물론, 기안 문서를 작성하는 요령, 출간 이후 행사에 이르기까지 사사 제작에 필요한 모든 실무에 대한 가이드이다. 일정관리, 전문회사 선정, 작가 선정, 원고 감수 등 복잡다단한 프로세스 속에서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정리한 유일한 책이다.프롤로그 Ⅰ _ 고민의 시작, 맨 땅에 헤딩하기 프롤로그 Ⅱ _ 5W+1H만 알면 ‘성공 part 1. 왜, 사사를 편찬하는가? why 발간의 의의 _ 사사 편찬의 첫 발 ¨ 24 why 사사의 본질 _ 기업 역사의 정립 ¨ 26 who 편찬 조직 _ 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 33 who 편찬 담당자 _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 part 2. 무엇이 사사의 성공을 좌우하는가? who 사내 제작 _ 크레바스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 who 사사 제작 전문회사 _ 전문회사 선정에 성패가 달렸다 who 사사 제작 전문회사 실적 _ 실적보다는 철학과 진정성 who 사사만 하는 회사 vs 사사도 하는 회사 _ 실력은 전문적인 역량에서 나온다 who 전문회사 선정 _ 프리젠테이션 ‘필수’ who 심사 유의사항 _ 최고가 아닌 적합한 회사를 찾는다 who 사사 집필 전문작가 _ 작가가 사사의 전부다 who 집필작가 유형 _ 작가도 저마다 주특기가 있다 who 집필작가 선정 _ 시작과 끝이 한결 같은 작가 who 공동집필 _ 기획의도에 따라 결정 part 3. 우리 회사에 어떤 사사가 필요한가? when 편찬주기 _ 10년 주기가 무난하다 when 편찬기간과 발간일 _ 창립기념식을 기점으로 기간 산정 where 편찬실 _ 사내에 별도 공간을 확보한다 what 사사 체제 _ 본질을 가장 잘 살리는 체제 선택 what 사사 구성 _ 본류는 통권 체제로 집약 what 제작 사양 _ 최적의 선택으로 가치를 높인다 what 창업자 경영철학 _ 사사는 창업정신에서 시작한다 what 이전 사사 내용 _ 현 시점의 이해와 요구로 재구성 what 발행 부수와 배포처 _ 10년 쓸 생각으로 넉넉하게 what 디지털 사사 _ 모바일,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how 편찬 일정 _ 네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라 how 주요 업무 _ 톱니처럼 맞물려 돈다 how 일정 관리 _ 철저한 관리가 발간일을 지킨다 how 최고경영자 보고 _ 충분한 보고만이 살 길 how 제작 비용 _ 콘텐츠 구현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 how 직원 참여 프로그램 _ 기업문화 재정립 기회 part 4. 사사는 어떻게 제작되는가? how 자료 리스트 _ 자료 수집이 절반이다 how 자료 수집 방법 _ 전사적인 협조가 관건 how 오래된 자료 수집 _ 잠자고 있는 보물찾기 how 사진 자료 수집 _ 가목차 따라 앨범 더듬기 how 사진 자료 정리 _ 아날로그 사진은 디지털로 변환 how 인터뷰 순서 _ 편찬 방침에 따라 순서가 정해진다 how 인터뷰 진행 _ 인터뷰이의 기억을 되살린다 how 좌담회 _ 입체적인 구성과 신뢰도 상승효과 how 사진 촬영 _ 꼼꼼한 준비가 성공을 부른다 how 연표 작성 _ 사사를 구성하는 살과 피 how 가목차 _ 사사라는 집을 짓는 설계도 how 정보 공개 _ 역사적 사실 선별과 재구성 how 원고 감수 _ 사사 문장의 덕목을 지킨다 how 저작권 _ 계약서에 저작권 명시 how 자료편 _ 사내외 활용도 ‘으뜸’ how 교정 _ 늦더라도 확실하고 꼼꼼하게 how 정정과 사양 변경 _ 인쇄 직전 변경은 피한다 part 5.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how 검수 _ 다된 밥, 뜸을 잘 들인다 how 실수 처리 _ 잘잘못 가리기보다 수습이 먼저 how 봉정 _ 창립 기념일 행사의 일환 how 발송 _ 전문 배송업체 이용하면 ‘확실’ how 사료 이관 및 언론홍보 _ 대내외에 사사 발간을 알린다 에필로그 _ 고민의 끝? 맨 땅에 역사의 씨앗 뿌리기 부록 사사제작 Q&A.용어 설명난생 처음 대하는 사사(社史) 업무, 직장생활에 위기가 왔다 회사 창립 기념일이 다가오던 어느 날, 업무 지시가 떨어진다. "10년 전에 30년사 만들었으니 이번에도 40년사 만들어야지? 기안문서 올려보도록." 그동안 회사 간행물을 많이 만들었다고 해도 사사는 차원이 다르다. 그 분량만 해도 적게는 250, 많으면 1,000페이지를 훌쩍 넘긴다. 사료를 먼저 찾아야 하나? 전문회사를 먼저 선정해야 하나? 원고는 내부에서 쓸까, 아니면 외부 작가에게 의뢰할까? 갈 길은 먼 데 앞길이 막막하다. 사사 제작에 나선 회사들 중 30% 이상은 책을 내지 못했고, 원고에 문제가 생겨 제 기간에 만들지 못한 회사도 부지기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위기감마저 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먹먹하기만 하다. 사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가이드는 없을까? 역사책을 만드는 업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사사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기록문화로 자리 잡았다. 10년 주기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 상당수 회사가 사사 제작을 시작한다. 처음 만드는 회사도 있고, 10년 전에 뒤이어 두 번째, 세 번째로 만드는 회사도 적지 않다. 어느 회사든 사사 제작은 어렵다. 당장 현실적인 고민이 앞선다. - 처음 사사를 만들 때, 어떤 업무부터 시작해야 하나? - 편찬위원회는 누구를 대상으로 조직해야 하나? - 10년 전 사사와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수많은 회사들이 사사를 제작해왔지만 경험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설령 만들어 본 적이 있다 해도 벌써 10년 전 일이다.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는 처음 사사 제작을 맡은 실무자, 다시 사사를 만드는 대업을 맡은 불운한(?) 실무자를 위한 책이다. 5W+1H 방식에 따라 누가, 어떻게, 언제, 어느 곳에서 사사를 만드는지 프로세스에 의해 정리되어 있다. 사사 제작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은 물론, 기안 문서를 작성하는 요령, 출간 이후 행사에 이르기까지 사사 제작에 필요한 모든 실무에 대한 가이드이다. 오직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보는 사사 제작 노하우 사사 제작과 관련된 책들이 출간된 적은 있다. 그러나 어떻게 원고를 쓰고,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것으로 기업 실무자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일정관리, 전문회사 선정, 작가 선정, 원고 감수 등 복잡다단한 프로세스 속에서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정리한 유일한 책이다. 홍보팀, 기업문화팀 직원들에게 가장 힘든 업무를 꼽으라면 사사 제작이 첫 번째로 꼽힐 것이다.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인데다가 민감한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당장 사료 수집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어느 기업이든 과거 기록을 충실히 해 놓은 곳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창업자를 비롯한 오너 일가에 대한 기술, 기업 경영상 발생했던 수많은 과정을 정리하려면 1년 내내 사료, 원고, 사진과 씨름해야 한다. 민감한 사안을 정리할 때에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 냈더니 사사를 보는 사람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십상이다. 책이 발간이라도 된다면 다행이지만 심지어 중간에 실패하는 일도 적잖다. 실패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담당자가 책임을 도맡아져야 한다. 지나간 일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느냐는 질책과 함께. 기업 홍보 관련 분야 업무에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사이다. 그런데 담당자는 대부분 초보자다. 그도 그럴 것이 십년마다 돌아오는 업무다 보니 과거 경험자가 있다고 해도 벌써 차부장급이다. 처음 사사를 담당한 실무자들은 보고서 작성부터 곤경에 빠진다. 전문회사와 작가 선정, 연표 작성에 들어가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 사사 경험이 있었던 실무자라 해도 마찬가지다. 10년 전과 지금은 기업 상황이 다르다. 과거 사사와 차별화된 사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일이 더 꼬인다. 읽히는 사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상사 지시 때문에 기본을 놓쳐 질책받기도 한다. 사사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나올 법 하다. 사사를 전혀 모르는 실무자, 사사를 경험했지만 다시 사사에 대해 고민을 시작해야 하는 실무자를 위한 책이 발간됐다. 도서출판 세상의 아침이 간행한 <사사 오디세이>는 5W+1H(육하원칙)에 의거, 사사 제작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프로세스 순서대로 정리한 책이다. 사사에 대한 본질에서 충실하면서 활용되는 사사를 기획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저자인 서병훈은 대기업 홍보팀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두 종의 사사를 제작했다. 이후에는 사사 집필작가로서 활동했다. 대기업에서 사사를 진행했던 실무자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공저자인 강한기는 20년간 사사 기획, 집필했다. 스토리텔링 기법의 원고, 차별화된 기획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다.사사의 ‘후기’를 유심히 볼 것을 권한다. 각 기업의 사사 발간 목적과 의의, 그리고 제작 과정에서 겪은 많은 고충이 잘 표현되어 있다. 우리 사사의 발간 목적과 의의를 어떻게 설정할지 되짚어본다. 이제 기업 담당자들에게 이 말은 꼭 권하고 싶다. 사사를 만드는 목적이 ‘읽히게 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회사 사료를 충실히 담을 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결정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사사를 만드는 가장 큰 목적 중에는 ‘사사는 사료다’라는 본질이 자리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를 편찬, 기록해 놓는 것이기에 기록성이 우선이다. 가독성이나 재미는 차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사사를 왜 만드는 겁니까?”정말 어이없는 답변을 한 전문회사가 많았다. 철학이 없이 관성적으로 사사를 만드는 전문회사가 의외로 많다. 또 그런 회사들일수록 본질에 접근하기보다 노하우만 들먹인다. 노하우를 갖고 있으면서도 더 설득력 있는 사사를 만들고자 고민하는 회사가 진정한 전문회사일 것이다.
보이는 중국사 - 상
다른생각 / 통차오 (지은이), 이재연 (옮긴이)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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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통차오 (지은이), 이재연 (옮긴이)
전설 시대부터 신해혁명까지 5천여 년에 걸친 중국 통사로, 베이징대학 출판사에서 발행한 를 완역한 책이다. 5천 년 중국 통사를, 110여 개의 중요한 단락들로 짧게 썰어 서술함으로써, 장구한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했으면서도, 또한 흐름으로써 역사를 놓치지 않도록 서술했다. 600여 컷에 달하는 진귀하고 소중한 유물 유적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역사를 읽으면 역사가 '보이도록' 서술하였다. 책에 수록된 600여 컷의 도판을 감상하고, 그 설명만 읽어도, 중국 역사에 관해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서문 … 5 제1장 역사가 미개에서 문명으로 나아가다: 전설 시대, 하(夏), 상(商), 서주(西周) ◆ 개천벽지(開天闢地)와 여와조인(女?造人) … 26 ◆ 삼황(三皇)의 전설 … 31 ◆ 염제(炎帝)와 황제(黃帝) … 36 ◆ 요(堯)·순(舜)·우(禹)의 선양(禪讓) … 44 ◆ 가천하(家天下)를 창건한 하 왕조 … 50 이리두(二里頭) 문화 유적과 하(夏) 문화 … 56 ◆ 성탕(成湯)이 상(商)을 건립하다 … 61 ◆ 반경(盤庚)의 은(殷)으로의 천도와 무정중흥(武丁中興) … 67 ◆ 여걸 장군 부호(婦好) … 73 ◆ 주왕(紂王)의 망국(亡國) … 79 ◆ 작은 나라 주(周)의 굴기 … 83 ◆ 무왕(武王)이 상(商)을 멸망시키다 …91 ◆ 주공(周公)의 섭정 … 96 ◆ 공화행정(共和行政) …102 ◆ 견융(犬戎)이 주(周)를 멸망시키다 … 106 제2장 강호(强豪)들의 패권 다툼과 제자(諸子)들의 쟁명: 춘추전국(春秋戰國) ◆ 춘추오패(春秋五覇) … 112 ◆ 노자(老子)와 도가(道家) 철학 … 123 ◆ 유학(儒學)의 종사(宗師) 공자(孔子) … 127 ◆ 『시경(詩經)』 속의 세계 … 135 ◆ 병성(兵聖) 손무(孫武) … 139 차전(車戰)과 전차(戰車) … 144 ◆ 전국칠웅(戰國七雄)의 변법도강(變法圖强) … 150 ◆ 확대되는 패권 다툼 전쟁: 계릉부터 장평까지 … 156 ◆ 묵자(墨子)와 묵가(墨家) … 162 ◆ 맹자(孟子)와 순자(荀子) … 167 ◆ 한비(韓非)와 법가(法家) … 172 ◆ 종횡(縱橫)의 책략이 천하를 움직이다 … 176 ◆ 여불위(呂不韋)가 제왕을 매점하다 … 182 제3장 통일 다민족 국가의 성대한 기초를 다지다: 진(秦)·한(漢) ◆ 진왕(秦王)이 천하를 평정하다 … 190 ◆ 사구의 변[沙丘之變] … 199 ◆ 대택향(大澤鄕)의 함성 … 206 ◆ 초(楚)·한(漢)의 쟁투와 유방(劉邦)의 완승 … 213 먼지투성이 지하의 군단(軍團) … 222 ◆ 여후(呂后)의 칭제(稱制: 섭정) … 228 ◆ 문경의 치[文景之治] … 234 ◆ 한 무제의 대일통(大一統) … 239 ◆ 서역을 소통시키고, 사주지로를 열다 … 250 ◆ 한나라와 흉노의 화친과 전쟁 … 257 ◆ 왕망(王莽)의 탁고개제(托古改制) … 264 ◆ 광무제(光武帝)의 득농망촉(得?望蜀) … 268 ◆ 외척과 환관의 권력 농단 … 274 ◆ 도처에서 황건(黃巾)이 일어나다 … 280 제4장 분열했다가 다시 합쳐지는 굴곡의 역정: 삼국(三國)·양진(兩晉)·남북조(南北朝) ◆ 삼국이 정립(鼎立)하여 풍모와 재능을 겨루다 … 288 ◆ 매우 짧았던 서진(西晉)의 통일 … 298 ◆ 팔왕(八王)의 난과 서진의 와해 … 302 ◆ 십육국의 분쟁과 동진의 편안(偏安) … 307 ◆ 대치하는 동안에 교체되다: 북위의 굴기와 유송(劉宋)의 건립 … 316 ◆ 송(宋)·제 (齊)·양(梁)·진(陳): 남조의 흥망성쇠 … 324 문벌사족(門閥士族)의 발생과 쇠락 … 334 ◆ 양위(兩魏)의 병립에서부터 북주(北周)가 제(齊)를 멸망시키기까지 … 340 풍부하고 다채로운 북조의 석굴 예술 … 351 ◆ 자각(自覺)해 간 삼국·양진·남북조의 문학 … 357 제5장 눈부신 태평성세와 영토가 분할되는 혼란한 난국: 수(隋)·당(唐)·오대(五代) ◆ 양견(楊堅)이 수(隋)를 건립하고 새 정치를 확립하다 … 366 ◆ 수 양제(煬帝), 2세(世)의 망국 … 372 ◆ 정관의 치[貞觀之治] … 378 ◆ 여황 무측천(武則天) … 386 ◆ 개원성세(開元盛世) … 396 ◆ 안사(安史)의 난 … 403 찬란한 당대의 서법(書法) … 409 ◆ 시선(詩仙)과 시성(詩聖) … 415 ◆ 번진(藩鎭)의 할거와 헌종(憲宗)의 삭번(削藩) … 420 ◆ 우이당쟁(牛李黨爭) … 426 ◆ 환관의 전횡과 감로(甘露)의 변(變) … 430 진기한 법문사(法門寺) 지궁(地宮) … 436 ◆ 황소(黃巢)의 봉기 … 438 ◆ 양(梁)·당(唐)·진(晉)·한(漢)·주(周), 혼란한 오대십국 … 444이 책은 전설 시대부터 신해혁명까지 5천여 년에 걸친 중국 통사로, 베이징대학(北京大學) 출판사에서 발행한 『看得見的中國史』를 완역한 책이다. 특징 1)-이 책은 5천 년 중국 통사를, 110여 개의 중요한 단락들로 짧게 썰어 서술함으로써, 장구한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했으면서도, 또한 흐름으로써 역사를 놓치지 않도록 서술했다. 특징 2)-이 책에는 600여 컷에 달하는 진귀하고 소중한 유물 유적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역사를 읽으면 역사가 ‘보이도록’ 서술하였다. 특징 3)-이 책에 수록된 600여 컷의 도판을 감상하고, 그 설명만 읽어도, 중국 역사에 관해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1842년 8월 29일, 남경(南京)의 강 위에 이는 물결은 변함없이 지난날의 잔잔한 물결 그대로였지만, 전에 없었던 씁쓸함이 공기 중에 배회하고 있었으며, 또한 청나라 관원인 기영(耆英)과 이리포(伊里布)의 마음속에도 감돌고 있었다. 영국 해군 ‘웰즐리(Wellesley)’급 전함인 ‘콘월리스 (Cornwallis)’ 호의 선실 내에서는 막 한 편의 성대한 의식이 진행되었는데, 관심의 초점이 되는 기영과 이리포는 이라는 이름의 문건 위에 서명했다. 원래 이 역사적 순간은 후에 사람들이 단지 주관적인 글과 비범한 상상력에만 의지하여 복원했지만, 존 플랫(John Platt)이라는 영국인은 그림으로 이 순간을 기록했다. 그의 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중국, 더 나아가 세계 역사상 하나의 중요한 사건을 영구적으로 기록하였다. 600여 컷에 달하는 진귀한 유물 유적 도판들을 통해 역사의 다양한 방면들을 담아냈다. 어느 정도는, 지금 영국 브라운대학(Brown University)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유화 작품이 진귀한 문물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 속에 있는 비슷하거나 혹은 더욱 진귀한 문물들은 어느 것이든 모두 다 그렇다. 중국 국가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양방준(四羊方尊)은 우리들에게 은(殷)나라 귀족들의 사치스럽고 온화한 생활을 보여준다. 타이베이의 고궁박물원(故宮博物 院)에 소장되어 있는 진귀한 유물인 송(宋)나라 여요(汝窯)의 연화온완(蓮花溫碗)은 우리에게 가장 뛰어난 한 시대의 도자기 제조 기술과 송대의 상업이 전에 없는 번영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보스턴예술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는 우리에게 30명의 중국 제왕들의 기개 있는 풍채를 보여줌과 아울러, 중국 고대 인물화가 실제 인물과 매우 닮았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 등등이다. 이 책은, 서양인들이 주로 기술적인 태도와 수단으로 역사를 회상하는 데 익숙하여, 근원을 찾아 연구하고 대비하는 방법으로 사회 발전 과정 속의 모든 미세한 단편들을 복원해 내는 것과는 다르게, 또 중국 전통의 역사 서적들이 윤리 도덕의 전제하에 제왕과 패주(覇主)·충신과 의인·효자와 열녀에 대해 이성적이고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것과도 다르게 서술했다. 우리는 ‘본다’는 점에 입각하여, 주관적 평가를 최대한 줄였고, 수백 가지 진귀한 유물들을 통해, 그 배후에 관련된 농업·과학·수공업·문화·조세 제도·법률 제도·관료체제 등 다양한 방면의 중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책 속에 담아내어, 중국 전통의 역사 고사를 역사 백과전서적인 성격으로 변화시켰다. 이 책은 ‘읽는’ 역사를 ‘보는’ 역사로 기술하였다. 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해 스케치하듯이 개략적인 방식으로 중국 역사의 진실을 전개했지만, 아무도 한 권의 역사서가 중국 역사에서 있었던 흥망성쇠와 인문(人文) 풍류와 전장(典章) 제도를 모두 언급할 수 있다고 지나친 욕심을 부릴 수는 없다. 필경 빛나는 중국의 5천 년에 걸친 역사의 축적은 서적이 그 무게를 감당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단지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북조(北朝) 시대 석굴의 예술적 운치, 남조(南朝) 시대 무사(舞榭: 춤을 추고 노래하기 위한 용도로 지은 건물)의 풍류, 성당(盛唐: 한시의 문학적 풍격에 따라 당대를 네 시기로 구분했을 때, 전성기였던 두 번째 시기) 시기 국력의 강성함, 양송(兩宋: 북송과 남송) 시대 경제의 번영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여러분들이 글과 그림들 사이에서 이전 왕조로 돌아가 꿈을 꿀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 우리는 또한 풍성한 역사적 사실들을 간명하게 바꾸어, 여러분들이 오늘을 살아가면서 역사 속의 지혜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로 영국인이 『자치통감(資治通鑑)』의 책명을 “행정에 도움이 되는 완전한 거울”이라고 번역한 것처럼, 역사는 원래 선현들이 떨어뜨려 놓은 열쇠로서, 우리가 현실의 곤란한 문을 하나하나 열도록 안내해 줄 수 있다.
취재파일 1994
가온미디어 / 최재현 (지은이)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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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지은이)
역사적인 격변과 격랑의 해로 평가받는 1994년을 30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기자가 사건기자의 시각으로 되돌아 본 책이 나왔다. KBS 워싱턴 특파원과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한 최재현 기자가 ‘묻지마 연쇄 납치 살인’으로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던 지존파 사건을 비롯해 성수대교 붕괴사고,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등 1994년에 일어났던 대형 사건사고들을 당시 취재기자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본인의 특종 취재들에 얽힌 뒷얘기 등을 함께 정리한 《취재파일 1994》라는 제목의 신간을 출간했다. 《취재파일 1994》는 검찰의 공금 횡령 의혹과 경찰 고위층의 비리 의혹, 운전면허시험장의 금품 수수 비리 등 저자의 특종 보도들에 얽힌 미공개 비화들을 실어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9시 뉴스’ 보도를 막거나 보도 순서를 뒤로 돌리려 하고, 기사에 물타기를 시도하는 등의 막후 거래와 권언 커넥션 등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프롤로그 제1장. ‘KBS 9시 뉴스’엔 없었던 취재 비화들 ‘세금횡령’ 수사 검찰의 두 얼굴... 딱 걸린 검찰의 세금 도둑질 파출소마다 강제 배당된 엉터리 온풍기 실명제 속 ‘차명 대출’ 사고 제2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사고들 상 씨 일가의 독재에 반기 든 교사들... 상문고 교사들의 양심선언 조계사에서 이단옆차기 날린 조폭들...폭력사태로 비화된 조계종 분규 부모 살해 뒤 사고로 위장하려고 방화... 오렌지족 패륜아 박한상 인육 먹고 시체 소각...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지존파 사건 “택시 타기 겁나요”... 부녀자 연쇄 납치 살해범 온보현 두부 떼어내듯 잘려나간 다리... 출근길 성수대교 붕괴 참사 증인보복 살인사건 제3장. 기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 준 ‘기획보도’들 대형 가스폭발 사고의 예고편이 된 지하공간 취재 과장광고로 폭리 취하던 ‘돌침대’ 어린이 위협하는 전기 콘센트 ‘운전면허증’ 팝니다 제4장. 애는 썼는데...‘허탕 친’ 기획취재들 밤새 잠복하고 추적했는데... 허탕 친 ‘해사’ 취재 레이더건 대체하려고 도입된 레이저 스피드건 <제5장> 시대는 변해가고... 성적인 농담도 처벌... 성희롱 첫 유죄 판결 사라지는 교실 물주전자 공중화장실 혁명의 시작 우수관과 오수관 <제6장> 설마 요즘도 이렇진 않겠죠 폐차 부품이 새 부품으로 둔갑 톨게이트 우회하는 얌체 트럭들 도로 불법 점유에 노상 주유까지 허가만 받으면 떼돈... 건축쓰레기 불법 매립 “카메라 부술 거야”... 간 큰 개고기집 사장 <제7장> 나만의 취재 뒷얘기들 내가 태어난 날 죽은 김일성 아찔했던 사고... 캘리포니아 번호판의 올즈모빌(olds mobile) 자동차 ‘고독사’한 할머니... 그리고 기자 생활 마감할 뻔 했던 아찔한 실수 끔찍한 음주운전 참사... 가해 친구만 감싼 정치인 변호사 사회부를 떠나며...‘지존파 사건’ · ‘성수대교 붕괴’ 기억나시나요?...현장 취재기자가 생생하게 되살려낸 1994의 악몽들 -30년 경력의 베테랑 KBS 기자 《취재파일 1994》출간 역사적인 격변과 격랑의 해로 평가받는 1994년을 30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기자가 사건기자의 시각으로 되돌아 본 책이 나왔다. KBS 워싱턴 특파원과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한 최재현 기자가 ‘묻지마 연쇄 납치 살인’으로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던 지존파 사건을 비롯해 성수대교 붕괴사고,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등 1994년에 일어났던 대형 사건사고들을 당시 취재기자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본인의 특종 취재들에 얽힌 뒷얘기 등을 함께 정리한 《취재파일 1994》라는 제목의 신간을 출간했다. 《취재파일 1994》는 검찰의 공금 횡령 의혹과 경찰 고위층의 비리 의혹, 운전면허시험장의 금품 수수 비리 등 저자의 특종 보도들에 얽힌 미공개 비화들을 실어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 책은 ‘9시 뉴스’ 보도를 막거나 보도 순서를 뒤로 돌리려 하고, 기사에 물타기를 시도하는 등의 막후 거래와 권언 커넥션 등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터진 ‘김일성의 사망’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오랜 기간 북한 문제를 다루었던 외교 안보 분야 전문기자의 저술답게 당시 북한의 핵 개발 문제를 둘러싸고 긴박하게 돌아가던 한반도 주변 정세를 알기 쉽게 정리해 줌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는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신진국의 문턱에 서 있던 1994년의 대한민국이 화려해진 외양과는 달리 여전히 후진국형 관행과 제도에 갇혀 있었고, 양자의 격차로 인해 엄청난 성장통을 겪었으며,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결국 3년 뒤 IMF 구제금융을 받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한다. 그 후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의 대한민국도 경제와 문화강국으로 인정받으며 외양은 더욱 화려해졌지만, 디지털 혁명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식과 제도가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일대 혼란이 빚어지고 있고, 사회적 갈등도 폭발 직전에 이를 만큼 커졌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이 1994년의 아픈 상처과 경험들을 되새겨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절박한 인식에서 《취재파일 1994》를 집필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지금 ‘1994년’에 대한 새로운 반추와 독해가 필요한 이유 흔히 1994년 하면 인기 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드라마 속 시대를 실제로 살았던 사람들에겐 ‘향수’를 일으켰고, 그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Z세대에겐 ‘낭만적인 과거’를 연상시키며 공전의 히트를 친 화제의 드라마덕분일 것이다. 하지만, 《취재파일 1994》를 읽은 후엔 그 해가 대한민국의 성장과 민주화의 이면을 잘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기였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지존파 사건과 박한상 사건, 조계사 폭력사태와 김일성 사망...우연하게도 대한민국 역사를 뒤흔들 만큼 엄청난 사건사고들이 모두 1994년에 일어났다. KBS 워싱턴 특파원과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한 저자는 경력 30년의 베테랑 기자다. 당시 사회부 방송기자로서 치열한 사건사고의 현장에 있었던 저자는 취재를 통해 알게 됐던 사실들을 바탕으로 1994년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게 됐는지, 당시 사건들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취재 파일 1994》를 통해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기사 물 타기에 관련된 권언 커넥션’ 등 민감한 취재 뒷얘기도 책 속에서 진솔하게 풀어내어 흥미를 더해준다. 저자는 《취재 파일 1994》를 통해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선진국의 문턱에 서 있던 1994년의 대한민국이 화려해진 외양과는 달리 후진국형 관행과 제도에 갇혀 있었고, 양자 간의 격차로 인해 엄청난 성장통을 겪어야 했다는 사실을 현장 취재기자의 시각과 경험으로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취재 파일 1994》는 29개의 서로 다른 취재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에피소드마다 저자의 기자로서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의 흔적들이 묻어나며, 당시 ‘9시뉴스’에 방영되었던 취재장면들이 원색의 화보자료로 구성되어 리얼리티를 더해준다. 저자가 30년 전의 기억을 소환해 《취재 파일 1994》를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2022년의 대한민국은 경제 ∙ 문화강국으로 당시보다 훨씬 더 화려하게 부상했지만, 심각한 사회 갈등과 급속한 디지털 혁명 등 혼란도 절정에 달한 상태다. 이 상황들을 보면서 저자는 불현듯 1994년을 떠올렸고, 대한민국이 또다시 위기를 겪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고 집필동기를 밝히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만 1994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취재 파일 1994》일독을 필히 권한다. 또한 사회부 경찰기자의 취재활동 및 기획 취재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특히 방송기자 지망생 및 언론계의 초년 기자들에게 유익한 필독서로 강추한다.
시간으로의 여행 크로아티아, 발칸을 걷다
성안당 / 정병호 (지은이) /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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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정병호 (지은이)
시간으로의 여행 시리즈. 발칸반도는 고대부터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는 지정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와 역사가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 책은 고대사 이야기가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곳, 시간이 멈춰 버린 곳, 전쟁의 아픔을 지닌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지역 발칸반도와 크로아티아의 문화, 역사를 설명하였다. 여행지에서 만난 엘레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정보를 전달하여 발칸 반도의 역사와 문화, 또 그 풍광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Prologue Book Review 1 / Book Review 2 저자가 추천하는 발칸 여행 코스 1. 전략적 요충지, 발칸 반도 2. 달마티아의 공작, 베네치아와 지중해 3. 유럽 최대의 민족, 슬라브족 4. 발칸여행의 시작, 오스트리아 그라츠 5. 세르비아의 하얀성, 베오그라드 6. 열강들의 분쟁, 크림전쟁과 발칸전쟁 7. 세르비아 니시 그리고 마케도니아 스코페 8. 발칸반도의 진주,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9. 벙커의 나라, 알바니아 티라나 10. 검은산 몬테네그로 부드바, 코토르 11. 문명과 자연이 만나는 곳,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 네움 그리고 트로기르 - 스플리트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자그레브 12. 평화와 공존을 향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모스타르 - 사라예보 13. 발칸의 알프스, 슬로베니아 - 블레드 - 포스토이나 동굴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발칸, 발칸반도의 꽃 크로아티아를 만나는 시간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발칸반도로 떠나는 시간 여행 발칸반도는 고대부터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는 지정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와 역사가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 책은 고대사 이야기가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곳, 시간이 멈춰 버린 곳, 전쟁의 아픔을 지닌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지역 발칸반도와 크로아티아의 문화, 역사를 설명하였다. 여행지에서 만난 엘레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정보를 전달하여 발칸 반도의 역사와 문화, 또 그 풍광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치도록 쉬운 드럼 : CCM편 (스프링)
삼호ETM / 김요한 지음 /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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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ETM
소설,일반
김요한 지음
크리스챤을 위한 아주 쉬운 드럼 입문교본. 드럼의 기본 연주법을 익힌 후 CCM곡을 바로 연주하도록 구성하였다. 교회 찬양팀의 드러머가 되기 위한 최적의 드럼교본으로, 이제 좋아하는 CCM으로 드럼을 익힐 수 있다.Chapter 1 8비트 리듬과 필인 1 드럼세트의 이름과 기보법 8 2 악보읽기 9 3 음표와 쉼표 10 4 바른자세와 스틱 잡는 법 11 5 메트로놈과 메트로놈 사용법 12 6 4분음표, 4분쉼표, 8분음표의 이해 13 7 스네어와 베이스 드럼 연주하기 14 8 하이햇 심벌 및 리듬 연주하기 15 9 8비트 리듬 배우기 16 10 예수 사랑 하심은 17 11 크래쉬 심벌 연주하기 18 12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19 13 라이드 심벌 연주하기 20 14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1 15 탐탐 연주하기 22 16 구주 예수 의지함이 23 17 반복기호 24 18 음악의 구조와 형식 26 19 마른 뼈 28 20 내가 매일 기쁘게 30 21 오직 예수(주 발 앞에) 32 Level 2 필인 1 16분음표의 이해와 리듬시창 36 2 오른손 스티킹과 16분음표 워밍업 37 3 1박 필인 38 4 1박 필인 응용 39 5 2박 필인 40 6 2박 필인 응용 41 7 새 힘 얻으리 42 8 주 보혈 찬양하리 46 9 3박 필인 48 10 3박 필인 응용 49 11 4박 필인 50 12 4박 필인 응용 51 13 기뻐하며 경배하세 52 14 호흡있는 모든 만물 54 15 드럼 연주법 슬픈 마음 있는 사람 56 Chapter 2 8비트 리듬의 변화와 섹션 Level 3 다양한 8비트 리듬 1 베이스 드럼 힐업 주법 60 2 왼손 스티킹과 싱글 스트로크 워밍업 61 3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62 4 예수 닮기를 64 5 주님의 숲 66 6 느린 템포곡 연주법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자화상 /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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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은이), 하소연 (옮긴이)
시대를 관통하는 자기관리의 명저 카네기 <불후의 3부작>. 불안을 희망과 성공으로 바꾸는 자기관리의 영원한 고전이다.저자 서문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PART 1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1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라 2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해주는 마법의 공식 3 걱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효과 PART 2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적인 기술 1 걱정되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 2 사업상의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 PART 3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1 마음속에서 걱정을 없애는 방법 2 딱정벌레가 당신을 쓰러뜨리도록 놔두지 말라 3 대부분의 걱정보다 더 강력한 법칙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5 당신의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해라 6 톱밥을 다시 켜려고 하지 마라 PART 4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방법 1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한 문장 2 앙갚음의 대가는 크다 3 감사의 표시를 받지 못해 화가 날 때 4 100만 달러를 준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하겠는가? 5 자신을 알고 자기 모습대로 살라 6 운명이 신 레몬을 건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7 2주 만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 PART 5 걱정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내 부모님은 어떻게 걱정을 극복하셨는가? PART 6 타인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1 누구도 죽은 개를 걷어차지 않는다 2 남의 비판에 상처받지 말라 3 내가 저지른 어리석은 행동 PART 7 걱정과 피로를 막고 활력을 고취시키는 여섯 가지 방법 1 당신의 활동 시간을 한 시간 더하는 법 2 피곤한 이유와 대처 방안 3 가정주부들이 피로에서 벗어나 젊음을 유지하는 법 4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네 가지 작업 습관 5 피로와 걱정, 분노를 일으키는 지루함을 물리치는 방법 6 불면증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방법 PART 8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방법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결정 PART 9 금전 걱정을 줄이는 방법 우리의 모든 걱정 중 70퍼센트는…… 작가에 대하여 작가 연보불안을 희망과 성공으로 바꾸는 자기관리의 영원한 고전 시대를 관통하는 자기관리의 명저 카네기 <불후의 3부작> * 현명한 자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 세상의 걱정 중 절반은 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발생한다. * 걱정을 내려놓고 건설적인 일을 하는 데 완전히 몰입하라.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나면 더 잃을 게 없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더난출판사 / 이민규 (지은이)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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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
학습법일반
이민규 (지은이)
베스트셀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 이민규 아주대 명예교수는 자식 농사를 어떻게 지었을까? 여느 10대와 다름없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던 아들을 위한 그의 해법은 바로 ‘이메일’이었다. 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아들을 보며 해주고 싶은 말이 떠오를 때마다 글로 정리해 이메일을 보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이메일을 읽던 아들도 어느 순간 아버지의 진심을 알고는 구체적인 충고와 지혜를 새겨듣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아버지의 이메일은 2002년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출간 당시 20만 명의 부모와 자녀가 공감한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명언 책’이라 불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국에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1장은 자신의 환경을 이해하면서 공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2장에서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3장에서는 시간 관리의 방법을, 4장에서는 학습 습관이나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가 처음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5년 가까이 지났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저자와 이메일을 주고받던 아들은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 사이 달라진 사회 현실에 맞춰 내용을 대폭 보강하고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로 제목을 바꿔단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전면 개정판에서 무엇보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새로 추가된 아들의 편지였다. 아들은 그간 저자가 보낸 수많은 이메일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했다.* 개정판에 부쳐 * 프롤로그_ 네가 꿈을 이루면 그건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 된다 * 아들이 보낸 편지_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아버지에게 1부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즐겁다 1 어른들은 몰라요, 아이들도 몰라요 2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 공부 3 세 살 버릇, 여든에도 고친다 4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5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까닭 6 오늘을 다르게 보내면 내일은 다른 사람이 된다 7 슬럼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부 목표가 정해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8 커서 뭐가 되고 싶니? 9 이유를 찾아내고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라 10 뜬구름 잡지 말고 실천 방법을 찾아보자 11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면 노는 물이 달라진다 12 끝을 생각하면 시작이 달라진다 13 실패하지 않는 계획을 세우려면… 14 나는 넘어졌다, 고로 나는 일어선다 3부 시간을 지배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15 무엇이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가? 16 잠을 줄이기보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자 17 시간 도둑,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휘둘리지 말자 18 열심히만 하지 말고 효과적으로 공부하자 19 성적이 쑤욱 오르는 5분 책상 정리 20 레이저의 원리를 주의 집중에 적용하자 21 수업에 들어갈 때는 ‘’를, 나올 때는 ‘!’를 4부 지렛대를 찾아내면 공부가 즐겁다 22 책 읽기의 왕도, PQ3R 테크닉 23 부담스러운 예습, 이렇게 시도하자 24 안 보면 멀어진다-복습의 노하우 25 노트 정리, 인테리어를 하듯이 26 이미지를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27 어차피 치를 시험, 이왕이면 이렇게! 28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과목도 좋아진다 * 에필로그_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10대들에게심리학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 “목표 설정, 시간 관리, 공부법… 꿈을 이루는 10대를 위한 행복한 습관”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전라남도 교육청 권장도서 선정 / 중국, 태국 등에서 번역 출간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베스트셀러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 이민규 아주대 명예교수는 자식 농사를 어떻게 지었을까? 여느 10대와 다름없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던 아들을 위한 그의 해법은 바로 ‘이메일’이었다. 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아들을 보며 해주고 싶은 말이 떠오를 때마다 글로 정리해 이메일을 보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이메일을 읽던 아들도 어느 순간 아버지의 진심을 알고는 구체적인 충고와 지혜를 새겨듣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아버지의 이메일은 2002년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방황하는 아들과 딸에게 꿈과 목표를 찾아 나가라고 독려하며 보낸 이메일을 모은 이 책은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잔소리로만 듣기 쉬운 10대에게 효과적으로 인생의 가치를 설명한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모토 아래 삶의 목표를 세우고 학교와 사회에서 성공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심리학 박사이자 두 아이의 부모이기도 한 저자는 적절한 사례와 심리학의 여러 실험을 인용하며 목표 설정과 계획 설계는 물론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책상 정리법까지 상세한 조언을 들려준다. 출간 당시 20만 명의 부모와 자녀가 공감한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명언 책’이라 불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국에서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1장은 자신의 환경을 이해하면서 공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2장에서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3장에서는 시간 관리의 방법을, 4장에서는 학습 습관이나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20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자녀교육서! 독자 의견 반영한 전면 개정판 출간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가 처음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5년 가까이 지났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저자와 이메일을 주고받던 아들은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 사이 달라진 사회 현실에 맞춰 내용을 대폭 보강하고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로 제목을 바꿔단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전면 개정판에서 무엇보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새로 추가된 아들의 편지였다. 아들은 그간 저자가 보낸 수많은 이메일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했다. 그런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를 읽은 여러 독자가 책 제목만 보면 10대 청소년을 위한 지침서라기보다 깊은 좌절과 실의에 빠진 젊은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쓴 자기계발서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주었다.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라는 원제를 살렸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많았다. 이런 독자들의 의견과 요청을 수렴하여 표제를 본디의 제목으로 바꾸고 주제별로 핵심 내용을 정리한 코너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편집하여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 2018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심리학자 아버지는 어떻게 방황하는 아들의 마음을 돌렸을까? 세상사는 바라보기 나름이다. 같은 일이라도 어쩔 수 없이 할 때는 죽을 맛이지만 그 일을 해야 할 이유를 찾아내기만 하면 즐겁기 그지없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원해서 공부에 매달리게 할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부모에게 이 책은 자녀 교육을 위한 훌륭한 실전 매뉴얼이다. 저자는 임상심리학자답게 심리학적 학습 치유책을 제시한다. 무엇을 하든 성공하려면 먼저 강한 욕망, 즉 삶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 아이들은 흔히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가요?”라며 따진다. 그럴 경우 저자는 아이에게 이렇게 자문해보게 하라고 권한다. “과연 나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는가? 미친 듯이 탐구하는 것이 있는가? 특별히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는가?” 이 세 가지 질문 앞에서 머뭇거리면서도 공부를 게을리한다면 인생은 방향타를 놓아버린 배와 같다. 설령 목표가 분명하다 해도 사람은 노력하기보다는 핑계거리를 먼저 찾기 마련이다. ‘자기 불구화 전략’이라고 일반화되는 이런 성향은 시험을 앞두고 대학가 술집이 더 붐비는 현상 등에서 잘 나타난다. 자신은 실력이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결과가 나빴을 뿐이라고 변명하고 싶은 심리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적극적으로 자신을 바꾸며 학습에 몰두할 수 있을까? 먼저 문제 제기를 긍정적으로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왜 너는 수학을 못하니?”라는 질문에는 부정적인 답밖에 나올 수 없지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는 긍정적인 대안이 나오기 마련이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심리학의 여러 사례를 들어가며 목표 설정부터 계획 설계, 구체적인 학습 방법에 이르기까지 튼실한 조언을 준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10대에게 권하는 책! 이 책의 첫 번째 독자층은 당연히 청소년이다. 그 이유는 이 책이 학창 시절에 필수적인 학습 동기나 삶의 목표 그리고 시간 관리나 공부 방법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면 더욱 좋을 책이기도 하다. 부모들도 모두 청소년기를 지나왔으며 개중에는 청소년기를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모들은 자녀들이 자신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관심과 애정을 쏟아 붓는다. 그러나 많은 경우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나 학습 방법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정보를 갖추게 된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들 또한 마찬가지다. 실제로 10여 년 이상의 학교 교육을 받지만, 학생들에게 정말로 중요한 인생의 목표 설정 과정이나 시간 관리, 학습 방법 등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을 정규 과목에서 다루지 않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고민한다면 교사 자신이 느끼는 일의 보람뿐 아니라 학교 교육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열악한 교육 현실, 갈팡질팡하는 교육정책의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하는 학생, 부모, 교사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저자의 바람이다.상담을 하다 보면 내 아이처럼 아직 10대인데도 이미 늦었다고 포기하려는 청소년과 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조금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서 방법을 찾아보자. 내가 지난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은 모든 상황은 의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으며, 신이 인간에게 선물을 할 때는 늘 문제로 포장을 해서 준다는 것이다. 기회는 언제나 위기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며, 모든 문제 속에는 훗날 그 문제를 완전히 역전시킬 수도 있는 크고 작은 기회들이 숨겨져 있다. 지금도 기억납니다. 제 성적이 나빠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호출을 받으신 날, 그리고 수업 태도가 불량하다고 더 이상 학원에 보내지 말아 달라는 학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으신 날, 아빠는 얼마나 당혹스러우셨을까요. 창피하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아빠는 하고 싶은 말씀을 편지로 써서 제 책상 위에 두시며 겉봉에는 ‘아빠 일찍 자니까 깨우지 마라’고 적으셨죠. 그때 아빠의 편지를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너무 권위적이다.”“일방적이고 자녀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다.”“장점은 안 보고, 단점만 지적한다.”10대들이 부모에게 갖고 있는 불만들이다. 그러나 똑같은 이유로 부모도 자녀들에 대해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나도 한때는 아버지에게 불만이 많았다. 아버지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눈에 더 많이 띄었다. 그러나 부모 역시 나와 같이 완전하지 못한 사람이며, 자녀들로부터 이해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음부터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히려 죄송스럽기까지 했다. 그랬던 내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누구보다 아들과 딸로부터 칭찬과 이해를 받고 싶다. 시간이 많이 흐른 다음에야 내 부모님도 그러셨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안타까운 일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입장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가까워야 할 가족끼리 갈등을 겪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멀어져버린다는 사실이다.
대장경의 요지 쾌활한 인생철학
중도 / 법륜(용담) (지은이)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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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최윤정 (지은이)
겨울이든 여름이든 계절을 막론하고 1년 내내 열심히 살다보면, 문득 어머니가 정성스레 지어주시던 더운밥과 보글보글 찌개가 생각난다. 지금 우리에겐 위가 아니라 속을 채워주는 ‘더운밥’이 필요하다. 갓 지어 고봉으로 꾹꾹 퍼 담아 숭늉과 함께 내어주시던 어머니의 더운밥 그리고 두부 한 모 넓적하게 썰어 넣은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더운밥과 찌개의 레시피를 담았다. 집에 귀한 손님이 오거나 가족들의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마다 전기밥솥 대신 솥으로 직접 밥을 하시던 어머니의 정성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엄선했다. 하얗고 고슬고슬한 흰쌀밥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한 채소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들을 가득 올려 영양을 맞춘 ‘보양식 솥밥’ 레시피다. 매 솥밥에 꼭 한두 가지 이상의 채소와 고단백 식재료, 이를 테면 고기나 해산물 같은 재료를 함께 구성해, 어떤 솥밥을 골라 밥을 짓더라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옛날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밥상에야 고기면 고기, 생선이면 생선 혹은 달걀 등 고단백 요리가 늘 함께 있어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었지만, 밥 하나 데우기 귀찮아 즉석밥으로 때우기 십상인 우리가 언제 그렇게 각각 요리해 맞춰 먹을 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이 책은 솥에 ‘탄단지’를 골고루 갖춘 재료를 한 번에 넣고 요리할 수 있도록 ‘균형’과 ‘간단’ 그리고 ‘맛’에 초점을 맞췄다.PROLOGUE 004 매일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 이야기 BASIC. 솥밥 요리의 기본 016 계량 도구 및 계량법 018 재료 썰기 020 솥밥에 사용하는 솥 소개 022 솥밥에 알맞은 쌀 024 솥밥 육수 끓이는 법 028 자주 쓰는 양념 030 솥밥의 기본, 흰쌀밥 짓기 032 남은 솥밥 활용법 034 솥밥에 올리는 채소 토핑 036 솥밥과 곁들이기 좋은 반찬 038 처음 솥밥을 할 때 자주 묻는 몇 가지 질문 PART 01. 구수한 솥밥 밥상 042 모둠버섯솥밥과 들기름두부찌개 046 들깨시래기솥밥과 청국장찌개 052 시금치소고기솥밥과 김치콩비지찌개 056 우엉불고기솥밥과 콩나물찌개 062 들기름두부솥밥과 유부뭇국 066 차돌박이부추솥밥과 두부새우젓찌개 072 스테이크쪽파솥밥과 달래된장찌개 078 양배추새우솥밥과 명란달걀탕 082 참치양파솥밥과 모시조개탕 086 삼치꽈리고추솥밥과 알배춧국 092 전복달걀솥밥과 전복미역국 PART 02. 얼큰한 솥밥 밥상 102 우삼겹죽순솥밥과 매콤느타리버섯국 108 뿌리채소유부솥밥과 돼지고기고추장찌개 112 매콤항정살솥밥과 게살달걀탕 118 닭고기데리야키솥밥과 감자고추장찌개 122 갈빗살대파솥밥과 전복뚝배기 126 매콤낙지솥밥과 냉이된장국 132 어묵멸치솥밥과 스팸짜글이찌개 136 매콤가지솥밥과 참치김치찌개 142 애호박소고기솥밥과 매콤명란찌개 148 김문어솥밥과 얼큰순두부찌개 154 도미생강솥밥과 해물된장찌개 PART 03. 시원한 솥밥 밥상 162 닭고기토마토솥밥과 콩나물냉국 168 옥수수게살솥밥과 팽이버섯냉국 174 새우쑥갓튀김솥밥과 토마토가지냉국 178 대패삼겹김치솥밥과 미나리콩나물굴국 184 굴무나물솥밥과 성게미역국 190 명란버섯솥밥과 애호박새우젓찌개 194 참나물바지락솥밥과 소고기버섯국 200 알배추불고기솥밥과 미역오이냉국 206 콩나물달래장솥밥과 맑은순두부찌개 210 대패삼겹미나리솥밥과 한치냉국 214 고구마닭고기솥밥과 유부냉국 PART 04. 누룽지가 맛있는 솥밥 밥상 222 들깨현미솥밥과 강된장찌개 228 된장연어조림솥밥과 매생이굴국 234 성게알채끝스테이크솥밥과 참나물버섯국 240 냉이갈비솥밥과 시금치새우된장국 246 유부닭고기솥밥과 대파고추장찌개 252 우엉연어솥밥과 차돌박이된장찌개 256 소고기라구솥밥과 맑은홍합국 262 베이컨토마토솥밥과 버섯카레 266 아보카도명란솥밥과 무들깻국 272 완두콩홍합솥밥과 오징어콩나물찌개 276 관자아스파라거스솥밥과 단호박대하찌개고단백 솥밥과 보글보글 찌개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보양식 한 상 ■ 고단백 재료로 건강하게 요리하는 영양 솥밥 44개 ■ 든든하게 속 채우는 보글보글 찌개 44개 ■ 건강한 식재료 이야기 44편 온가족 원기회복을 돕는 솥밥과 찌개 한 상 구수한 솥밥 밥상 · 시원한 솥밥 밥상 · 얼큰한 솥밥 밥상 · 누룽지가 맛있는 솥밥 밥상 귀한 분을 위한 맛있는 보양식 한 상 원기회복이 필요할 땐 ‘고단백 영양 솥밥과 보글보글 찌개’ 겨울이든 여름이든 계절을 막론하고 1년 내내 열심히 살다보면, 문득 어머니가 정성스레 지어주시던 더운밥과 보글보글 찌개가 생각난다. 밥이 보약이라던 어머니 말씀처럼 그때는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밥만 잘 먹어도 튼튼했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같이 먹는 영양제가 무색할 정도로 아무리 먹어도 속이 채워지지 않는다. 어깨가 축축 처지고 기가 다 빠져버린 느낌이다. 특히 날이 더워질수록 힘은 더 빠지는데, 초복부터 말복까지 다 챙겨 보양식을 사먹어도 빠진 기가 다시 채워지는 것 같진 않다. 지금 우리에겐 위가 아니라 속을 채워주는 ‘더운밥’이 필요하다. 갓 지어 고봉으로 꾹꾹 퍼 담아 숭늉과 함께 내어주시던 어머니의 더운밥 그리고 두부 한 모 넓적하게 썰어 넣은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더운밥과 찌개의 레시피를 담았다. 집에 귀한 손님이 오거나 가족들의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마다 전기밥솥 대신 솥으로 직접 밥을 하시던 어머니의 정성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엄선했다. 하얗고 고슬고슬한 흰쌀밥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한 채소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들을 가득 올려 영양을 맞춘 ‘보양식 솥밥’ 레시피다. 매 솥밥에 꼭 한두 가지 이상의 채소와 고단백 식재료, 이를 테면 고기나 해산물 같은 재료를 함께 구성해, 어떤 솥밥을 골라 밥을 짓더라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옛날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밥상에야 고기면 고기, 생선이면 생선 혹은 달걀 등 고단백 요리가 늘 함께 있어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었지만, 밥 하나 데우기 귀찮아 즉석밥으로 때우기 십상인 우리가 언제 그렇게 각각 요리해 맞춰 먹을 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이 책은 솥에 ‘탄단지’를 골고루 갖춘 재료를 한 번에 넣고 요리할 수 있도록 ‘균형’과 ‘간단’ 그리고 ‘맛’에 초점을 맞췄다. 물론 여기에 입맛을 당기는 ‘보글보글’ 찌개 레시피까지 엄선해 담았다. 각 솥밥마다 함께 먹으면 맛있는, 즉 가장 잘 어울리는 찌개나 국의 레시피를 함께 소개한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구수한 된장찌개부터 시원한 모시조개탕, 얼큰한 돼지고기고추장찌개까지 다양한 맛의 찌개 레시피를 공개한다.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라 영혼의 단짝 같은 찌개는 물론, 처음 맛보는 새로운 레시피의 맛있는 찌개도 소개한다. 보글보글 끓는 찌개에 따뜻한 솥밥 한술 말아 먹으면 오첩반상 부럽지 않다. 솥밥은 건강한 밥이다. 그런 솥밥에 고단백 식재료를 하나씩 넣어 한 그릇의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복날이라고 꼭 좋아하지도 않는 삼계탕을 먹을 필요는 없다. 이제 가장 마음에 드는 솥을 하나 꺼내 좋아하는 재료가 들어간 맛있는 솥밥을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여기에 보글보글 끓는 찌개 하나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은 이런 특징이 있어요! 1. 고단백 영양 솥밥 레시피 솥에 여러 재료를 넣고 만드는 일반 솥밥 요리책이 아니라, 각 솥밥마다 단백질 함량이 높거나 몸에 좋은 식재료를 하나씩은 꼭 포함시켜 단백질이 부족한 우리 집 식탁의 문제점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여러 채소를 매 레시피에 빠짐없이 넣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은 너무 적게 섭취하고 탄수화물만 비정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영양 밸런스를 맞춰 몸의 에너지가 원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류니키친의 진짜 맛있는 솥밥 레시피 솥밥으로 가장 유명한 요리 유튜버 이 엄선한 ‘맛있는 솥밥’ 레시피만 엄선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맛있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듯이,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솥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수만 명의 팔로워가 극찬한 만의 맛있는 솥밥 레시피로 나 자신이나 가족의 편식하는 식습관을 고쳐보세요. 만의 비법으로 더욱 맛있게 탄생한 솥밥과 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 솥밥을 더 맛있게 해주는 ‘보글보글 찌개’ 레시피 반찬이 따로 필요 없는 솥밥이지만, 구수하거나 얼큰한 찌개와 함께 먹으면 솥밥만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소한 솥밥에는 얼큰한 찌개류를, 짭조름한 솥밥에는 시원한 찌개류를, 담백한 솥밥에는 구수한 찌개류를 함께 구성해 소개합니다. 맛있는 찌개 중에서, 각 솥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찌개를 하나씩 선정해, 솥밥과 함께 일대일 구성으로 소개했습니다. 솥밥을 지으며 보글보글 찌개 하나만 같이 끓여도 고급 한식당 한 상 차림이 됩니다. 4. 누룽지가 맛있는 솥밥 레시피 수록 솥밥의 종류는 많지만 누룽지가 맛있는 솥밥은 따로 있습니다. 솥밥은 얼추 먹고 남은 밥을 긁어내면 누룽지, 다 먹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숭늉이 됩니다. 이 중 누룽지와 숭늉이 특히 맛있는 11가지의 솥밥 레시피를 엄선하여 소개했습니다. 물론 솥밥에도 빠질 수 없고 숭늉에도 빠질 수 없는 보글보글 찌개 레시피도 각 솥밥마다 함께 구성해 소개했습니다. 처음 뜨는 한술부터 마지막에 마시는 숭늉 한 모금까지 맛있는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5. 건강한 식재료 이야기 수록 몸보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솥밥 레시피를 모은 만큼, 각각의 요리에 들어가는 주요 식재료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 에세이를 함께 담았습니다. 채소부터 고기,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의 영양과 효능, 제철 등 내 몸을 위해 요리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소개했습니다. 요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내 몸의 영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읽어보세요.
엘리펀트 헤드
내친구의서재 / 시라이 도모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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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서재
소설,일반
시라이 도모유키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명탐정의 제물-인민교회 살인사건》, 《명탐정의 창자》,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충격적인 전개, 정밀하고 논리적인, 극도로 계획된 추리로 파란을 불러일으킨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그가 미스터리 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신작 《엘리펀트 헤드》로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엘리펀트 헤드》는 정체불명의 약을 손에 넣은 정신과 의사 기사야마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기괴한 죽음, 예측을 뒤엎는 반전과 무한대의 충격파가 이어지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일본 독자들이 내놓은 “절대 사전 정보 없이 읽을 것”이라는 경고와 “악마가 소설을 쓴다면 분명 이러할 것이다”라며 경악 어린 감탄이 이 작품의 파격과 독창성을 동시에 증명한다.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프롤로그 … 005 1장 전조 … 027 2장 이변 … 091 3장 분열 … 129 4장 증식 … 171 5장 발증 … 209 6장 진행 … 255 7장 확산 … 297 8장 소멸 … 363 에필로그 … 443감탄, 충격, 전율! “악마가 소설을 쓴다면 분명 이러할 것이다!” 2024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명탐정의 제물-인민교회 살인사건》, 《명탐정의 창자》,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등 발표하는 소설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충격적인 전개, 정밀하고 논리적인, 극도로 계획된 추리로 파란을 불러일으킨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그가 미스터리 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신작 《엘리펀트 헤드》로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엘리펀트 헤드》는 정체불명의 약을 손에 넣은 정신과 의사 기사야마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기괴한 죽음, 예측을 뒤엎는 반전과 무한대의 충격파가 이어지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일본 독자들이 내놓은 “절대 사전 정보 없이 읽을 것”이라는 경고와 “악마가 소설을 쓴다면 분명 이러할 것이다”라며 경악 어린 감탄이 이 작품의 파격과 독창성을 동시에 증명한다.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스터리도, 트릭도, 전개도 모두 스포일러 금지 지금까지의 시라이 도모유키는 차라리 순한맛이다! 《엘리펀트 헤드》는 전통적인 본격 미스터리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그 경계를 확장하고 실험한다.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는 불가사의한 사건과 다중추리이다. 사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폭발할 때의 충격은 주인공과 독자를 촘촘히 압박한다. 어떻게든 가족을 지키겠다는 주인공 기사야마의 일념은 오히려 그를 와르르 무너지게 만든다. 새로운 방식의 사고를 종용하듯 작가는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을 한껏 발휘하며 물리적 제약을 넘어 윤리적 한계까지 시험한다. 한계라곤 모르는 그의 상상력에 단련될 대로 단련된 미스터리 독자들마저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외치는 와중에도 이어지는 충격적인 반전은 작가의 전작들을 ‘순한맛’으로 바꾸어놓는다. 무심히 넘어간 문장, 의미 없어 보이던 조각들이 하나로 맞춰지는 ‘복선 회수의 쾌감’은 도파민 중독이 걱정될 정도이다. 사전 서평단으로 먼저 읽은 한국 독자들은 “미스터리도, 트릭도, 전개도 모두 스포일러!”라며 자체적으로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시라이 도모유키만큼 미스터리 장르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작가가 또 있을까. 2014년 데뷔작 《인간의 얼굴은 먹기 어렵다》에서 ‘식용 클론 인간’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선보이며 도덕적 딜레마와 논리적 추리를 결합한 그의 역량은 《명탐정의 제물》과 《명탐정의 창자》로 이어지며 다중추리와 거듭된 반전으로 독자를 놀라게 했다. 《엘리펀트 헤드》 역시 전통적인 미스터리 구조를 유지하면서 그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하고 실험성을 획득한다. 기존 미스터리에서 보기 드문 낯선 소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에 도달할 때, 미스터리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와 오랜 애정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독자 서평 시라이 도모유키가 지금껏 써온 작품에서 강점만 추려내 정제한 뒤 농축한 듯한 소설. _독자 내향*** 님 천재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그 대가로 이 책을 쓴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_독자 김부* 님 도파민을 한도 초과로 주입당하는 듯한 말초적인 쾌락을 느낄 수 있다. 약에 푹 절여져 있다 빠져나온 듯 정신이 혼미하다. _독자 렌조*** 님 특수설정, 다중추리,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감정선, 끔찍하고 잔인한 설정과 서술방식, 최후의 순간들… 모든 것이 시라이 도모유키의 다른 작품보다 한 수 위다. _독자 knife*** 님 조금만 삐끗해도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는 복잡한 설계를 정교하고 완벽하게 완성해낸 작가의 뇌 구조가 진심으로 궁금해진다. _독자 하나* 님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복선을 회수하는 작품은 본 적이 없다. _독자 하얀** 님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얼얼함을 선사한, 지극히 신선한 매운맛! _독자 코* 님 ‘곰 사냥꾼이 곰에게 사냥당한다’라고 하면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정신과 의사가 정신병에 걸린다’고 하면 남의 일 같지 않다. 정신과 의사가 정신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통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로, 어느 대학교수가 진료실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느니, 자기 병원 의사가 존재하지도 않는 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했다느니 하는 소문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기사야마 세이타는 자신의 집을 감시하는 여성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가가조 의과대학 부속병원 정신과에서 환자를 진료한 지 23년. 낯선 사람에게 감시당하고 있다며 제발 어떻게 좀 해달라는 말을 들은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고 확신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전문가가 이런 짓을 해도 좋은지 불안해하며 자신의 볼을 꼬집어보았다. 아프다. 신경계 이상 무. 기왕력(旣往歷), 약물 복용력 모두 없음. 자신이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저 여자는 정말로 기사야마의 자택을 감시하고 있다고 봐도 틀림없으리라.승합차는 자연공원 입구 앞, 도로 건너편 갓길에 세워져 있었다. 기사야마의 집에서 5미터 거리다. 그곳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자주 가는 편의점이 있다.기사야마는 편의점에 딸린 유리창 달린 흡연실에 들어가 킹배트 담배를 꺼냈다. 지포 라이터로 불을 붙이면서 승합차 사이드미러를 응시했다.여자는 검은 승합차 운전석에서 거리의 볼록 거울을 통해 기사야마의 집을 감시하고 있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매우 칙칙한 스톨을 어깨에 두르고 있었다. 쥐색, 아니, 물에 젖은 코끼리 색이라고 해야 할까. 귀에는 넥밴드형 이어폰, 목에는 DSLR 카메라. 주간지 기자인가, 아니면…….역시 사이드미러에 비친 모습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기사야마는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를 머릿속에 새겨넣고 흡연실에서 나왔다. 문을 두드리면 냅다 도망쳐버리겠지. 마음을 다잡고 보닛 앞으로 돌아가려고 한 그때. 아버지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내가 어떻게 해야 좋았을까.기사야마로서는 알 수 없는 것뿐이었지만, 그래도 한 가지 배운 것이 있었다.아무리 행복한 가정도 단 하나의 작은 균열로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린다는 사실을.아버지가 사고를 당하고 1년 후, 열한 살의 나이로 아동보호시설에 들어간 기사야마는 혼자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했다. 열여덟 살에 가가조 의과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한 후 장학금으로 대학에 다녔고, 6년 후에는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그리고 대학병원에 근무하면서 아내를 만나 두 딸을 두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아니, 그렇기에 오히려.기사야마는 그 교훈을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
개별화수업 1 : 실천편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 캐롤 앤 톰린슨 (지은이), 홍완기 (옮긴이)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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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캐롤 앤 톰린슨 (지은이), 홍완기 (옮긴이)
개별화수업 시리즈 1권. 1990년대부터 주목 받기 시작해 2000년대 초 미국 아동낙오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NCLB)이 근거기반 교수법의 적용 확대를 요구하며 힘을 얻고, 2005년 미 교육부 교사자격평가 연차보고서에서는 그 이름이 직접 언급되기도 한 '개별화지도(Differentiated Instruction, DI)'는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의 실질적 해법이다. 그 자신 20여 년을 공립학교 교사로, 10여 년은 특수교육 행정가로 근무했으며, 이어 본격적인 학습과학 연구자로 대학 강단에 선 개별화지도의 창시자 캐롤 앤 톰린슨 교수는 수십 년에 걸친 연구와 학교현장의 피드백으로 심화시킨 교수전략을 공유하고, 초중등학교 교실의 다양한 수업사례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며 실제 교사들이 개별화수업 원리와 전략을 적용해 학습자들의 필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책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실현장에서 가져온 개별화수업 1 - 실천편>은 다양한 실전 기법들과 교실현장에서 입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인 톰린슨 교수 특유의 쉽고도 유려한 문체로 쓰여, 교수법 책이라기보다는 한 권의 단출한 에세이처럼 읽힌다. 개별화수업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는지, 교육과정을 다루는 데도 빠듯한 수업시수 동안 과연 어떤 노력을 더 할 수 있을지, 개별화수업이 과연 우리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인지 막막했던 교사라면, 이 책에서 그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한국독자를 위한 서문 --------------- 004 제2판 머리말 --------------- 009 1. 개별화수업은 무엇인가 --------------- 017 2. 개별화수업의 토대 --------------- 039 3.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며 이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기 --------------- 063 4. 개별화수업을 지원하는 학습환경 --------------- 089 5. 개별화수업의 기초가 되는 좋은 교육과정 --------------- 115 6. 개별화수업을 만드는 교사들 --------------- 147 7. 개별화수업을 지원하는 수업전략 --------------- 183 8. 개별화수업을 지원하는 더 많은 수업전략 --------------- 215 9. 교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실천에 옮길 것인가 --------------- 257 10. 개별화수업의 촉매 역할을 하는 교육리더 --------------- 291 제2판 후기 --------------- 311 부록 --------------- 314 참고문헌 --------------- 323 찾아보기 --------------- 329 저자소개 --------------- 331칠판 앞 강의는 교실수업의 한 가지 기법일 뿐이다. 지금-여기의 교실에서 한 아이 한 아이에 맞춘 가르침을 시작하는 유연하고 지혜로운 교수원리, 개별화지도! 포기해도 되는 아이는 아무도 없기에, 지금 우리 교실의 철학은 ‘개별화수업’이어야 한다. 학교의 급격한 변화와 교실 내 학생 다양성의 증가로 개별화수업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박해졌다. 현재의 교사들은 학습준비도나 흥미는 물론 학습문제, 성장환경, 문화적 배경 등의 스펙트럼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진 학생들을 표준화된 학습목표에 맞춰 이끌어야 하는 부담을 지고 있다. 어느 정도 수업을 따라오는 아이들에 맞춰 바쁘게 진도를 나가다 보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나 수업내용에서 새로 배울 게 없는 학생들은 따로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1990년대부터 주목 받기 시작해 2000년대 초 미국 아동낙오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NCLB)이 근거기반 교수법의 적용 확대를 요구하며 힘을 얻고, 2005년 미 교육부 교사자격평가 연차보고서에서는 그 이름이 직접 언급되기도 한 ‘개별화지도(Differentiated Instruction, DI)’는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의 실질적 해법이다. 그 자신 20여 년을 공립학교 교사로, 10여 년은 특수교육 행정가로 근무했으며, 이어 본격적인 학습과학 연구자로 대학 강단에 선 개별화지도의 창시자 캐롤 앤 톰린슨 교수는 수십 년에 걸친 연구와 학교현장의 피드백으로 심화시킨 교수전략을 공유하고, 초중등학교 교실의 다양한 수업사례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며 실제 교사들이 개별화수업 원리와 전략을 적용해 학습자들의 필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책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실현장에서 가져온 개별화수업 1 - 실천편』은 다양한 실전 기법들과 교실현장에서 입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인 톰린슨 교수 특유의 쉽고도 유려한 문체로 쓰여, 교수법 책이라기보다는 한 권의 단출한 에세이처럼 읽힌다. 개별화수업의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막상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는지, 교육과정을 다루는 데도 빠듯한 수업시수 동안 과연 어떤 노력을 더 할 수 있을지, 개별화수업이 과연 우리 교실에서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인지 막막했던 교사라면, 이 책에서 그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 리뷰 - ‘개별화수업’ 시리즈 소개] 기초학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모든 아이를 제 나름의 속도로 성장시키는 ‘개별화수업’이다! 개별화지도의 창시자 캐롤 앤 톰린슨 교수가 쓴 교수실천과 뇌과학적 원리를 아우른 기본서, ‘개별화수업’ 시리즈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교육학자 존 해티(John Hattie)가 말하는 ‘플러스원 학습(plus-one learning)’을 보장해줘야 한다. 교사는 하위권부터 최상위권에 이르는 각각의 학습자가 자신의 출발점으로부터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전진할 수 있도록 책임을 져야 한다.” - 캐롤 앤 톰린슨, 2015년 1월 <에듀케이션 위크> 게재 논평 중. 1990년대 중반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의 록우드 학군(學群)에서는, 교실을 채운 더없이 다양한 학생들을 형평성 있게 가르쳐야 한다는 딜레마를 해결할 방법으로 그 무렵 부상한 교수전략인 ‘개별화지도(Differentiated Instruction, DI)’를 활용하기로 결정한다. 교육 연구자 로렌스 리조트(Lawrence Lezotte)가 자신의 책에서 이를 “학습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스템을 다양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customized services)”라고 일컬은 것은, 흡사 ‘모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지도’를 실시한다는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학력 책임교육 캐치프레이즈를 연상시킨다. 캐롤 앤 톰린슨이 현직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탄생시킨 개별화지도는 수업의 초점은 동일한 핵심개념, 원리, 전체 교육과정 목표에 맞춘 채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준비도, 흥미, 학습양식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교수전략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핵심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이끌며, 각자 자신에 맞는 속도와 복잡도에 따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다. 개별화지도를 진행한 이후, 록우드 학군에서는 상당히 많은 학생이 미주리 주 표준화시험에서 최저 점수 범위를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 학군 전체 기준, 최저 성취 수준을 기록한 학생의 퍼센티지는 수학에서 5퍼센트, 화법과 작문에서는 8퍼센트, 과학에서는 7퍼센트가 줄어들었다. 한편 ‘능숙(proficient)’ 수준과 ‘상급(advanced)’ 수준에 들어선 학생들의 퍼센티지도 크게 높아져, 록우드 학군은 주 전체를 통틀어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학군으로 꼽혔다. (* 당시 록우드 학군 교사연수 담당자였던 수 맥애더미스(Sue McAdamis)가 2001년 발표한 논문 참조. 맥애더미스는 몇 년 뒤 전미교사연수협회(NSDC)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다.) 2008년 미국 <고등교육저널(Journal of Advanced Academics)>에 실린 한 논문에서도 개별화지도가 학교 내 학력편차를 어떻게 해소했는지에 대한 실례가 등장한다. 해당 초등학교는 비교적 성적이 좋은 교외 학구 내 11개 초등학교 중 한 곳이었지만,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조건 탓에 학생 구성이 점점 더 다양해지며 학구 전체 기준 읽기, 쓰기, 수학 영역에서 백분위 30퍼센트 수준의 성적을 내게 되었다. 빈곤도 문제였다. 45퍼센트의 학생들이 무료급식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었다. 문화와 언어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전체 학생의 43퍼센트를 차지했는데, 이 수치는 연구가 진행된 8년에 걸쳐 75퍼센트까지 증가한다. 학교가 선택한 방안은 개별화지도였고, 학업성취도 격차를 줄일 방안 역시 뒤처지는 아이에게 보충수업을 시키는 보정교육(remediation)이 아니라 아동 중심적이고 아동의 강점에 기반한(strength-based) 심화학습(enrichment)으로 그 패러다임 자체를 바꿨다. 학교는 총체적인 전략적 계획안을 창출하고, ‘심화학습 팀’을 편성했으며, 한층 풍성해지고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꾸리고, 교직원 연수과정까지 신중히 구성했다. 이 학교의 사례 분석은 1997년에 시작되어 8년 뒤인 2004년까지 이어졌다. 사회경제적 배경이 크게 차이 나는 학생들 간의 성취도 격차는 애초 62퍼센트에서 10퍼센트까지 좁혀졌다.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학생들 중 평가 결과 ‘보정교육이 필요한’ 그룹으로 판정된 수는 애초에 비해 25퍼센트 감소했고, 결과적으로 4퍼센트만이 해당 그룹에 남게 됐다.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가정 출신의 학생들 중에는 단 3퍼센트만이 보정교육 그룹에 남았다. 학교 재학생들 간 성취도 격차는 전 과목 평균 15퍼센트를 기록했고, 이는 40퍼센트라는 학구 평균에 비하면 놀라운 성취였다. 미국 교육부가 “백인과 소수인종, 가난한 학생과 부유한 학생,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장애가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 간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성취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2년 기존 초중등교육법(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Act, ESEA)을 개정한 아동낙오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NCLB)을 시행한 이후, 2005년 발표된 <교사자격평가 연차보고서(The secretary's fourth annual report on teacher quality: A highly qualified teacher in every classroom)>에서는 ‘개별화지도’에 대한 언급이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보고서는 “모든 예비교사는 특수교육에 종사할 예정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교수전략과 학습자 특성에 관한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개별화지도는 진단평가를 근거로 개별 학생들의 특수한 학습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도(tailored instruction)를 제공할 것을 요한다. 교사들은 먼저 학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학생 특성과 효과적인 교수 기법 및 전략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워야 한다. 그런 다음, 훈련을 통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지도 기법과 전략을 고를 수 있는 전문성을 개발해야 한다.”고 쓰고 있다.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부설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에서 출간한 ‘개별화수업 시리즈’ 1, 2권은 개별화지도의 창시자인 캐롤 앤 톰린슨 교수, 그리고 교육뇌과학(educational neuroscience)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데이비드 A. 수자(David A. Sousa) 박사가 집필한 해당 분야의 고전이자 교과서이다. 톰린슨 교수의 대표작 『The Differentiated Classroom: Responding to the Needs of All Learners』를 번역한 제1권 『교실현장에서 가져온 개별화수업 1 ? 실천편』은 개별화지도를 처음 접하는 교사들이 그 전략과 핵심 원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교실현장에서 입증된 다양한 교수기법들을 간접 체험하듯 익힐 수 있게 한 기본서다. 톰린슨 교수가 수자 박사와 공저한 『Differentiation and the Brain: How Neuroscience Supports the Learner-Friendly Classroom』을 번역한 제2권 『뇌과학을 적용한 개별화수업 2 ? 원리편』은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이 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으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 하나하나의 잠재성을 최선으로 북돋워줄 수 있을지를 최신 뇌과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설명한다. 개별화지도의 세세한 전략들을 뇌과학적 측면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개별화지도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지금-여기의 교실에서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의 실질적 해법에 다름 아니다.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의 ‘개별화수업 시리즈’는 더 지체하지 않고 교실을 개별화하기를 원하는 현직 교사들뿐만 아니라 개별화수업을 학교에 도입하고 확대하고자 하는 교육정책가 및 교육행정가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침이 될 필독서다. [출판사 소개] 모두를 위한 교육을 꿈꾸는 비영리단체(NPO)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의 출판브랜드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Korea Institute of Mind, Brain, and Education)>는 2000년대를 기점으로 새로이 부상한 다학제적 교육 연구 ‘마음 · 뇌 · 교육(Mind, Brain, and Education, MBE)’ 분야의 세계적 연구 성과를 국내 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교수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학습부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마음 · 뇌 · 교육’은 1990년대 소위 ‘뇌의 10년’을 거쳐 1999년 OECD의 교육연구혁신중점연구소(Centre for Educ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2005년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교육신경과학연구소(Centre for Neuroscience in Education), 2009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의 마음 · 뇌 · 교육 과정(Master of Education: Mind, Brain and Education), 같은 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육대학의 마음 · 뇌 · 교수(Mind, Brain and Teaching) 자격 과정이 설립되며, 현재 유럽과 북미,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21세기 학습과학의 신영역입니다.대부분의 유능한 교사는 가끔 학생을 위해 수업의 일부를 조정한다. 이런 교사들 다수가 이를 수업을 개별화한 것이라 말하는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런 세심한 교사들이 가끔 조정하는 것,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을 점심시간에 도와준다거나 전체 학급토론 시간에 특별히 우수한 학생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과 같은 조정사례를 열거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은 아니다. 이 책은 학생들의 학습방식이 서로 다를 것을 예상하고, 이에 대응하여 탄탄하고 일관된 수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천하려는 교육자들에게 지침을 제공하고자한다. 교사가 핵심내용 영역의 학습 진행상황이나 수업 순서를 이해하고 있다면 학생들의 진입지점(entry point)과 현재의 학습 위치를 고려하여 다음 단계의 수업을 결정할 수 있다. 비유적으로 표현해서, 마이애미에서 출발해서 최종 목적지인 보스턴으로 가는 학생들이 있다면 교사는 매일 그들의 여정을 주시한다. 의도적으로 어떤 학생은 애틀랜타까지만 가게 하고 또 다른 학생은 로스앤젤레스로 가게 하지는 않는다. 보스턴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고 교통수단도 여럿 있고 시간표도 다양하다. 교사들은 결코 모든 학생이 매일 정확히 같은 거리를 이동하고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케스트라가 개별 연주자, 다양한 합주단, 섹션 및 독주자로 구성되듯이, 개별화교실도 개인, 다양한 소모둠 그리고 반 전체로 구성된다. 악기 및 솔로 파트 그리고 악단 내 각자의 역할도 다르지만 단원 모두가 ‘하나의 악보를 연주하는 법을 배우려’ 노력한다. 섹션별 또는 개별적으로 연습할 때도 있고 다 같이 연습할 때도 있다. 목표는 개별 연주자의 연주실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하는 것이다.
디즈니 곰돌이 푸 3년 후 나에게 : Q & A a day
더모던 / 더모던 편집부 (엮은이) /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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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내고야 마는 곰돌이 푸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1월 “너와 함께 보낸 어떤 날도 나에게 최고의 날이야!” 2월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걱정 하고 있는 것, 나는 그걸 ‘사랑’이라고 불러!” 3월 “삶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위한 여행이야.” 4월 “진정한 친구는 애써 지은 미소 속에 가려진 눈물을 본다구!” 5월 “네가 믿는 것보다 너는 더 용감하고, 보이는 것보다 더 강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현명해!” 6월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들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7월 “가끔은 가슴에 가장 큰 공간을 채우고 있는 것들이 가장 작은 것들이야.” 8월 “만약에 우리가 함께 하지 못하는 날이 오면, 날 가슴에 담아줘! 난 평생 거기에 있을게!” 9월 “사랑은 양보하는 거야! 그래야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거든!” 10월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 할 수 없어,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 걸 알아둬!” 11월 “네가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릴 수만은 없어. 때로는 네가 그들에게 가야해!” 12월 “사랑은 어떻게 쓰는 거야?” “사랑은 쓰는게 아니야. 느끼는 거지.” “매일이 행복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모든 삶에 시련이 있다.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습관’이 차이를 만들어낼 뿐! 삶을 바꾸는 긍정 습관 기르기, 《디즈니 곰돌이 푸 Q&A 3년 다이어리》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내고야 마는 곰돌이 푸의 질문들로 구성된 다이어리, 《디즈니 곰돌이 푸 3년 후 나에게: Q&A a day》가 출간되었다. 365개의 질문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쓰여 있고,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같은 질문에 3년간 3개의 대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의 마음이 어떤 상태였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변화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What do you want right now?)”처럼 일상적인 질문부터,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어?(What would you like to do if today was the last day of your life?)”처럼 묵직한 질문까지. 1월 1일을 시작하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세 가지를 말해줄래?(Can you tell me three things you really want to accomplish this year?)”부터 12월 31일을 마무리하며 “너의 버킷리스트 10가지를 써봐.( Write down your ten bucket lists.)”까지, 질문에 답을 기록해나가다 보면 무심코 흘려보낼 뻔했던 우리 삶의 반짝거리는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가정훈육 백과사전
길벗 / 다카하시 야요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승옥 외 감수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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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다카하시 야요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승옥 외 감수
핵가족화로 부모, 특히 엄마가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일이 다반사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토대로 육아, 특히 가정훈육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더욱이 영유아기와 아동기의 가정훈육을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 발달 단계에 따라 영유아기(1~7세)와 아동기(7~13세)로 나누어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기본 생활습관에 대해 얘기한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아이의 변화에 맞춰 어떻게 훈육 방식이 바뀌어야 하는지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제 막 부모를 알아보고 세상을 탐색하는 아이에게 올바른 시작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부모,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올바른 학교생활과 학습 습관, 친구 관계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된다.^^추천사 감수의 글 머리말 집필진 소개 제1부. 영유아기(1~7세)의 가정훈육^^ 1장. 영유아기(1~7세)를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훈육과 칭찬의 원칙 | 일관된 훈육의 조건 | 정서와 사회성의 싹 틔우기 | 자립심의 기반 다지기 | 아이와 함께 자란다 2장. 아이의 성격과 가정훈육 잘 우는 아이 | 겁이 많은 아이 | 꾸물대는 아이 | 열등감이 심한 아이 | 의존적인 아이 | 야무지지 못한 아이 | 의지가 약한 아이 | 소심한 아이 | 집착하는 아이 | 떼쓰는 아이 | 공격적인 아이 | 엇나가는 아이 | 질투심이 강한 아이 | 장난이 심한 아이 | 거짓말하는 아이 | 성에 관심이 많은 아이 | 버릇없는 아이 | 물건을 훔치는 아이 3장. 사회성을 길러주는 가정훈육 규칙 지키기 | 참을성 기르기 |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 | 경제 습관 키우기 | 친구 사귀기 | 혼자 노는 아이 | 영아기의 실내 놀이 | 유아기의 실외 놀이 |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 미디어를 이용한 놀이 | 즐겁게 대화하기 | “네”, “아니요” 당당히 밝히기 | 거짓말하지 않기 | 고운 말, 바른 말 쓰기 | 자기 이름 읽고 쓰기 4장.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가정훈육 식사 전후에 인사하기 | 차분히 앉아서 먹기 | 숟가락, 젓가락 사용하기 | 흘리지 않고 먹기 | 남기지 않고 먹기 | 골고루 먹기 | 상차림과 뒷정리 돕기 | 밥을 너무 천천히 먹는 아이 | 적게 먹는 아이, 가려 먹는 아이 | 혼자 밥 먹는 아이 | 식사를 방해하지 않는 간식 즐기기 | 혼자 잠들고 스스로 일어나기 | 푹 자고 일찍 일어나기 | 낮잠 자기 | 편안한 잠자리 준비하기 | 취침 전후에 인사하기 | 대소변 가리기 | 하루에 한 번 배변하기 | 혼자 화장실 가기 | 자꾸 소변을 지린다면 | 밤마다 이불에 실례한다면 | 옷 입기 | 양말과 신발 신기, 모자 쓰기 | 손 씻기, 얼굴 씻기 | 이 닦기 | 목욕하기 | 코 풀기 | 머리 빗기 | 더러워진 옷 갈아입기 | 몸가짐 단정히 하기 5장. 가정생활과 인성교육 씻기, 짜기, 닦기 | 끈 묶기 | 연필, 가위, 자 사용하기 | 종이접기 | 올바른 자세로 생활하기 | 옷 정리하기 | 신발 바르게 신고 벗기 | 할아버지, 할머니 공경하기 | 형제애 키워주기 | 집안일 돕기 | 식사 준비 돕기 | 심부름하기 | 전화 받기 | 동물·식물 기르기 | 예체능 교실 다니기 | 혼자서 집 보기 6장. 유치원 생활 가이드 의사 표현 또렷이 하기 | 교사의 말 따르기 | 교사에게 공손히 인사하기 | 교사를 도와 심부름하기 | 교사의 말을 부모에게 전하기 | 친구와 놀기 | 친구를 밀거나 때리지 않기 | 친구의 아픔에 공감하기 | 급식 맛있게 먹기 | 유치원 규칙 지키기 | 실내화로 갈아 신기 | 공용 물품 소중히 다루기 | 내 물건, 남의 물건 구분하기 | 유치원 버스 타고 내리기 | 유치원 화장실 이용하기 7장.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편의점, 마트에서 예절 지키기 | 병원에서 예절 지키기 | 도서관에서 예절 지키기 | 호텔에서 예절 지키기 | 전철, 버스에서 예절 지키기 | 놀이공원에서 예절 지키기 |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8장.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교육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하기 | 약 먹기 | 건강한 자세 익히기 | 횡단보도 건너기 | 자전거 타기 | 안전하게 지하철 타기 | 위험한 장소에 가지 않기 | 부모의 이름과 집 주소 외우기 ^^제2부. 아동기(7~13세)의 가정훈육^^ 1장. 아동기(7~13세)를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가짐 칭찬과 꾸중의 기본 공식 | 일관된 훈육 방침 | “우리 애는 절대~”의 함정 | 감사의 마음 기르기 | 아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 | 훈육의 적기 놓치지 않기 | 아이와 함께 성숙해진다 2장. 아이의 성격과 가정훈육 무기력한 아이 | 좀처럼 감동하지 않는 아이 | 책임감이 부족한 아이 | 집에서만 큰소리치는 아이 | 쉽게 상처받는 아이 | 따돌림받는 아이 | 작은 일에도 의존하는 아이 | 친구 사귀기에 서툰 아이 | 고자질하는 아이 | 책임을 미루는 아이 | 핑계가 많은 아이 | 부모 앞에서만 착한 아이 | 얕은꾀를 부리는 아이 | 화를 버럭 내는 아이 | 반항하는 아이 | 산만한 아이 | 자주 거짓말하는 아이 | 인내심이 부족한 아이 | 외모를 지나치게 꾸미는 아이 | 뒷정리를 하지 않는 아이 | 자만하는 아이 3장. 사회성을 길러주는 가정훈육 정리정돈하기 | 규칙과 질서 지키기 |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기 | 참는 법 배우기 | 용돈 사용하기 |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 | 아이의 외출 | 우정을 소중히 여기기 | 친구와 놀러 다니기 | 빌리고 빌려주기 | TV 보기, 음악 듣기 |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기 이용하기 | 책 읽기 | 인사는 공손히, 대답은 또렷하게 | 존댓말 쓰기 | 공손한 말씨로 부탁하기 | 자기소개하기 | 전화 걸기, 전화 받기 | 관찰한 것 묘사하기 | 주의 깊게 듣기 4장.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가정훈육 식사 준비 돕기 | 깨끗하게 먹기 | 맛있게 먹기 위한 조건 | 아침 챙겨 먹기 | 편식하지 않기 |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 이부자리 정리하기 | 규칙적으로 배변하기 | 화장실 깨끗이 사용하기 | 옷차림 단정히 하기 | 체육복, 수영복 갈아입기 | 대중탕에서 목욕하기 | 외출 시 손수건 챙기기 | 쓰레기 버리기 | 학교 세면장 사용하기 5장. 가정생활과 인성교육 부엌칼 안전 사용법 | 깔끔하게 달걀 깨기 | 안전한 성냥 사용법 | 통조림 캔 따기 | 유리병 뚜껑, 컵라면 뚜껑 열기 | 식사 준비하기, 설거지하기 | 보자기 싸기 | 매듭 만들기 | 안전핀 사용하기 | 바늘에 실 꿰기 | 공구를 사용해 목공예하기 | 청소하기 | 우산 사용하기 | 연필 바르게 잡고 글씨 쓰기 | 가위 사용하기 | 자 사용하기 | 가족의 구성원임을 자각하기 | 부모의 역할 배우기 | 형제자매의 싸움 | 동생을 기꺼이 보살피기 |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관계 | 친척을 만났을 때 | 이웃집에 심부름 가기 | 혼자 집 보기 | 집안일하기 | 손님맞이하기 | 혼자 물건 사기 | 계획적으로 용돈 쓰기 | 선물하기 | 학원 다니기 | 남녀의 다른 점 알기 | 옳고 그름 판단하기 6장. 초등학교 생활 가이드 책 읽기의 기술 키우기 | 편지 쓰기 | 자기주도학습 습관 들이기 | 가정통신문 챙기기 | 책가방 미리 싸기 | 체험학습, 수련회 준비하기 | 개인 소지품 관리하기 | 책상 주변 정리하기 | 동물·식물 키우기 | 안전하게 등하교하기 | 아이가 등교를 거부할 때 | 방학 알차게 보내기 7장.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병원에 가기 | 공공 도서관 이용하기 | 대형 마트 방문하기 | 환경문제 생각해보기 | 지역 행사에 참가하기 | 스포츠 교실에 다니기 | 관혼상제 예식에 참석하기 | 부모와 함께 외출하기 | 아이 혼자 외출하기 | 전철, 버스 타기 |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타기 | 테마파크, 놀이동산 가기 | 미술관, 영화관 가기 | 공연 관람하기 | 호텔 이용하기 |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8장.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교육 아픈 증상 설명하기 | 가벼운 상처 응급처치하기 | 초경 맞이하기 | 담배, 마약의 공포 인식하기 | 토사물 처리하기 | 약 먹기, 안약 넣기 | 몸무게, 키 제대로 알기 | 사고 예방하기 | 위험으로부터 나 보호하기 | 재해의 피해 줄이기 ^^부록^^. 가정훈육 핵심사전^^ 찾아보기 우리가 먼저 읽어봤어요“그 집 애, 참 가정교육 잘 받았더라.”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전문가 113인의 249가지 훈육 솔루션 “아이는 집에서 신경쓰는 만큼 밖에서 사랑받고 인정받는다!” 핵가족화로 부모, 특히 엄마가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일이 다반사다. 그러나 육아 경험이 전혀 없다 보니 어떻게 키워야 아이가 예쁨을 받고 커서도 잘살아가게 될지 많이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럴 때마다 인터넷이나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엄마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 활용하는데, 그런 정보 가운데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엉터리 지식도 넘쳐나 오히려 육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토대로 육아, 특히 가정훈육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더욱이 영유아기와 아동기의 가정훈육을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이 여느 자녀교육서와는 다른,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목차만 살펴보더라도 “이런 것까지 가르쳐야 해 해?”라고 생각될 정도인데, 하나하나 읽어보면 왜 그런 부분까지 가르쳐야 하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발달 단계에 따라 영유아기(1~7세)와 아동기(7~13세)로 나누어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기본 생활습관에 대해 얘기한다. 즉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가짐, 아이 성격에 따른 가정교육, 사회성을 길러주는 가정교육,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가정교육, 가정생활을 통해 익혀야 할 인성교육, 유치원과 초등학교 생활 가이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건강과 안전에 관한 생활교육을 주제로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훈육하고 지도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청소하기, 친구 사귀기, 교사의 말 잘 듣기,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옷 정리 법, 설거지 법, 끈.못.톱.연필 사용법, 마트에서의 예절, 안전사고 예방법까지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할 내용을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아이의 변화에 맞춰 어떻게 훈육 방식이 바뀌어야 하는지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새롭거나 특별한 교육 방법을 말하지는 않지만 11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가정훈육에 관한 기초 이론을 기반으로 영유아기와 아동기에 가르칠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해설을 곁들이려고 노력한 만큼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많은 부모들에게 자녀교육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이제 막 부모를 알아보고 세상을 탐색하는 아이에게 올바른 시작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부모,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올바른 학교생활과 학습 습관, 친구 관계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에게는 필독서가 될 것이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사들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1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집필 - 교사, 학교장, 교수 등 110여 명의 교육 종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 ● 발달 단계와 발달과제를 고려한 영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가정훈육의 모든 것 - 영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고 발달 단계에 따른 발달과제를 고려해 주제별로 훈육 방법을 제시 -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일부터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까지 인간으로서 잘 살아가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기를 아주 상세히 설명 ● 사전식 구성으로 높은 실용성 - 8가지 주제를 다시 세분화해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훈육의 요점을 알기 쉽게 설명 - 발달단계에 맞춰, 내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춰 골라 읽고 답을 찾는 종합적 훈육 실천서 - 가정,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이와 함께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활용 가능 이 책의 내용과 구성 ● 제1부. 영유아기(1~7세)의 가정훈육 : 유아기 아이들이 배워야 할 기본 생활습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도와줄 공용 물품 사용법과 친구 사귀기에 대한 훈육법, 취학 전에 익힐 필요가 있는 항목에 대한 훈육법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 제2부. 아동기(7~13세)의 가정훈육 : 초등학교 때 익혀야 할 생활습관과 예의범절, 친구 관계와 놀이에 관한 사회성, 인성 등을 폭넓게 소개한다. 공부하는 습관과 함께 사춘기 즈음에 익혀야 할 내용까지 두루 다룬다. ● 부록. 가정훈육 핵심사전 : 심리, 교육, 보육 전문가가 자녀교육 및 훈육의 토대가 되는 개념과 이론의 핵심을 정리해 보여준다. 베타테스터의 한마디 이 책은 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어 부모들이 집에서 해야 할 훈육 방법을 총망라한 책이에요. ‘사전’ 하면 해당 영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지식을 총망라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책 또한 아이의 성격, 사회성, 생활습관 등 가정훈육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세분화해서 지침을 주고 있어 정말 훈육 분야의 백과사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전’이라고 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해당 부분만 찾아보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쭉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며 미리 대응해야 할 태도를 알아둘 수 있는 책이거든요. 돌 지난 아이를 둔 엄마부터 아동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까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교사들 역시 두루두루 아이의 성장 및 발달에 대비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서로도 쓸 수 있는 만능 육아서입니다. _ 이경희(10세 예성이 엄마) 남편과 제가 아이들에게 하는 잔소리 주제를 모아놓은 모음집 같습니다. 물론 잔소리로 아이들의 행동을 쉽게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저희 부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무엇이 문제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왜 내가 잔소리를 해야 하는 거지? 맞는 말인가?’ 하는 갈등을 겪으면서도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잔소리를 늘어놓는데, 정작 아이들은 ‘오늘도 우리 아빠 엄마가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는구나’라고 느끼기 일쑤죠.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이 책의 원고를 받았을 때 목차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게임, 인터넷, TV 등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들에게 어떻게 하면 규칙과 이용 방법 등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는 제가 최근에 고민하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사귀기, 혼자 자기, 흘리지 않고 먹기, 밥을 너무 늦게 먹는 아이와 같은 주제는 유치원에 다니는 작은 아들의 행동에서 개선하고 싶은 문제들이었습니다.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막연해하던 문제들에 대해 이유를 포함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육아도우미로써 미리미리 참고한다면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아닌 참소리를 하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 남은순(11세 지후와 7세 정후 엄마) 아이가 이제 네 살(만 세 살)인데요.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는 부분을 찾아서 골라 읽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자녀교육서를 많이 읽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구체적인 훈육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어 자녀교육서에 익숙하지 않은 저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웹상이나 기사로 단편적으로 읽어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았던 훈육의 방법이 발달 단계별로 폭넓게 실려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특정 훈육을 할 때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는 것이에요. 저도 아이를 훈육할 때 그런 부분을 신경 쓰고 있거든요. 아이를 훈육할 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 같아 든든합니다. _ 김미정(4세 태민이 엄마) 발단 단계에 따라, 즉 영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어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다 사전식으로 구성된 책이에요. 전체적으로 사전식이다 보니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필요한 내용이 간결하게 요점 정리되어 있어 유익했습니다.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내가 찾아봐야 할 부분을 바로 알 수 있고 그때그때 꺼내 볼 수 있는 점도 좋고요. 제 아이는 유아기를 거쳐 지금은 아동기에 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오랜만에 유아기 때 내가 어떻게 훈육했었나를 돌아볼 수 있었어요. 아동기에 들어선 아이가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가끔은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서 난감했는데, 앞으로는 이 책을 옆에 끼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아이를 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_ 신경아(11세 태강과 9세 도경이 엄마) 좋은 부모란 자녀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들어주고 허용하는 부모가 아닙니다. 나에게는 한없이 예쁘고 모든 것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아이이지만 가정을 벗어나 유치원, 학교, 지역사회에서 친구와 선생님, 주변 사람들을 만났을 때 인정받고 더욱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좋은 부모이지요.- 감수의 글 사회성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타인과 함께 일하고 생활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인간의 기본 덕목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회성도 가정생활에서 그 싹이 움트기 시작합니다. 이를테면 갓난아기 때부터 “안녕, 잘 자, 우리 아가 기분이 꿀꿀하구나!” 하며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고, 아이가 방긋 웃으면 “우리 예쁜이” 하며 칭찬해줌으로써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충분히 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평범한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식사 시간에는 “먼저 드세요” 하고 어른에게 권하고, 설거지를 돕거나 신문을 가지런히 접어서 부모에게 건네는 일 등이 모두 사회성이라는 작은 씨앗을 쑥쑥 키우는 영양분입니다. - 정서와 사회성의 싹 틔우기
프레임 혁신 :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기
비(도서출판b) / 키스 도스트 (지은이), 이성민 (옮긴이)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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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서출판b)
소설,일반
키스 도스트 (지은이), 이성민 (옮긴이)
오늘날 디자인 실천이 사회적 실천의 중심부로 이미 들어왔다는 것을 조직이나 활동가들은 잘 알고 있다. 다만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갈증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키스 도스트의 <프레임 혁신 :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기>는 정교한 모형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그 갈증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프레임 창조 접근법이다. 이 새로운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 이제 새로운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조직이 문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게 바로 그 절실하게 필요했던 방법 같기는 한데, 조직이 이 방법을 수용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그 걱정은 정곡을 찌른다. 즉 방법만 문제가 아니라 조직도 문제였을 것이다. 어쩌면 진짜 문제. 이 책의 후반부는 프레임 창조 접근법의 도입을 통해 어떻게 조직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을 “프레임 혁신”이라고 부른다. 프레임 혁신은 경영학과 기업에서 발달한 혁신 경영과는 다른데, 왜냐하면 혁신 경영은 조직의 근본적 변화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일러두기 4 서문 5 1장 도전들 11 우리는 더 이상 우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않다 11 도전들 23 앞으로 나아가기 35 2장 선구자들 41 젊은 디자이너들 재단 41 범죄 예방 디자인 센터 50 선구자들로부터 배우기 59 3장 디자인으로부터의 교훈들 65 디자인에 관한 네 가지 질문 65 디자인 실천 해부학 86 디자인으로부터의 다섯 교훈 89 4장 프레임 창조 모형 109 프레임 창조 109 사례연구 118 첫 논평 143 5장 프레임 창조의 원리들과 실천들 147 프레임 창조의 원리들 147 프레임 창조 실천들 160 6장 열린, 복잡한, 역동적인, 네트워크된 조직 177 혁신의 추동 177 프레임 혁신을 향하여 184 7장 프레임 혁신의 세 가지 도전 193 다르게 보기 194 다르게 생각하기 196 다르게 하기 207 8장 프레임 혁신의 기예 217 해내기 217 행동으로 가는 길 244 부록 1 작업 중의 전문가 디자이너 251 부록 2 디자인은 “탐색”인가 “학습”인가? 259 부록 3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263 부록 4 영감 267 참고문헌 273 옮긴이 후기 283 찾아보기 287“디자이너들이 사회 혁신 프레임을 디자인한다” 그 방법과 실천 사례들 오늘날 디자인 실천이 사회적 실천의 중심부로 이미 들어왔다는 것을 조직이나 활동가들은 잘 알고 있다. 다만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갈증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키스 도스트(Kees Dorst)의 <프레임 혁신: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기(FRAME INNOVATION: Create New Thinking by Design)>는 정교한 모형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그 갈증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책이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프레임 창조 접근법이다. 이 새로운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 이제 새로운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조직이 문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게 바로 그 절실하게 필요했던 방법 같기는 한데, 조직이 이 방법을 수용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그 걱정은 정곡을 찌른다. 즉 방법만 문제가 아니라 조직도 문제였을 것이다. 어쩌면 진짜 문제. 이 책의 후반부는 프레임 창조 접근법의 도입을 통해 어떻게 조직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을 “프레임 혁신”이라고 부른다. 프레임 혁신은 경영학과 기업에서 발달한 혁신 경영과는 다른데, 왜냐하면 혁신 경영은 조직의 근본적 변화 없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조급하게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 우선 문제를 다시 보는 방법이다. 문제를 점점 더 넓게 바라본다. 처음에는 문제소유자의 자초지종을 듣는다(고고학). 하지만 그러고 나서 주변을 조사하고(인류학), 그러고 나서는 더 넓은 장을 조사한다. 필요하다면 마을이나 도시 전체를(사회학). 마치 “디자인 씽킹” 해결사 백종원이 문제를 안고 있는 식당 주인 사정만 들어보는 것이 아니라, 사정을 듣고 나서 한가롭게 마을 전체를 거닐듯이. 그는 문제를 더 깊게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해, 주제=테마를 찾기 위해 보폭을 넓힌다. 바로 이것이 디자이너가 언제나 해왔던 일이다. 주제는 인간과 공동체의 깊은 곳을 건드린다(철학). 주제는 가치와 의미의 힘으로 원래의 문제를 껴안으면서 진정으로 인간적인 해결책으로 나아가는 근거다. 그러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프레임 창조 작업이 시작된다. 어떻게 하면 주제들을, 가치들을 실현할 수 있을까? 이때부터 디자이너는 새로운 프레임, 새로운 은유를 찾기 시작한다(문학). 그리고 프레임이 정해지면, 온갖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쏟아진다. 디자이너는 그 해결책들을 이제 현장의 사정과 조율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도 문제소유자도 어떤 중요한 교훈을 얻고 체화하게 된다. 대강 말하면 이것이 프레임 창조 접근법이다. 이런 접근법이 있었다고. 그렇다. 전문가 디자이너들은 벌써 수십 년 동안 그렇게 문제를 해결해왔다. 이 책은 이 방법을 디자인 바깥세상으로 내놓는다.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첫째, 우리는 오늘날의 문제들의 본성을 탐사할 필요가 있고, 무엇이 이 문제들을 그토록 해결하기 힘들게 만드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1장). 선구적인 조직들의 실천에서 배움을 얻고(2장), 50년 이상의 디자인 연구에서 배움을 얻으면서(3장), 이 책은 프레임 창조 과정 9단계 모형을 건설해간다(4장). 이 단계들 배후에 있는 원리들과 실천들이 해명된다(5장). 그러고 나서 초점은 프레임 창조 접근법의 실행으로 방향을 틀고, 프레임 혁신을 위한 도구들과 방법들이 정식화된다(6, 7, 8장). 이 도구들과 방법들을 다 합치면, 프레임 혁신을 위한 직접적 방법how-to 매뉴얼을 구성하기보다는, DIY 안내서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즉 프레임 창조의 원리들과 실천들을 깊이 이해하게 될 때 실천가는 근본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자기만의 접근법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얻을 것이다. 범죄 예방 디자인 센터에게 제시된 바로서의 문제 상황은 사람들의 무단침입이라는 쟁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통상 이 무단침입자들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돛”에 올라가 현수막을 펼친다. 한 경우는 건물 돛에 구호를 칠하려는 시위자들이었다. 이 사건들은 여러 해에 걸쳐 반복해서 일어났으며, 그들은 언제나 매체의 관심을 많이 이끌어낸다. 따라서 아이콘적 건물(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시드니 시의 매우 상징적인 장소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정치적으로 취약한 상태다. 시위자들은 돛 아래쪽의 정확한 취약 지점들을 이용해왔다. 이 사례연구에서는 그곳을 밝히지 않겠는데, 이유는 다 알 것이다. 그렇지만, 오페라하우스 돛에 오르기 위해 시위자들은 돛이 놓인 포디엄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건 말할 수 있다.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전통적인 보안 대응은 보안 수준을 높이고 오페라하우스 포디엄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것일 테다. 실제로 한 저명한 범죄학자는 전 구역에 울타리를 치고 입장료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2005년의 한 사건은 전통적인 보안 대응을 난처하게 만들었고, 오페라하우스는 다른 해결책을 원했다. 특히, 포디엄 구역은, 특별히 흰 돛이 태양 빛이나 달빛을 반사할 때, 오페라하우스의 그 특별한 건축양식을 경험할 매우 아름다운 지점이니까. 여러 해에 걸쳐 수많은 해결책이 고려되었다. 하지만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자.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와 늘 있는 가십을 제쳐둔다.
임원의 품격, 꿀팁 50가지
행복에너지 / 홍석환 (지은이)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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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홍석환 (지은이)
삼성그룹(17년), GS칼텍스(8년), KT&G(6년) 등 31년여간을 대기업의 HR전문가로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대표로서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재 관리와 육성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홍석환 대표는 이번 신간 『임원의 품격, 50가지 꿀팁』을 통해 기업에서 임원의 자리에 막 오르게 된 이들을 대상으로 단순히 과거의 ‘일 잘하는 사원’이 아니라 회사 내 모두에게 ‘존경받는 임원’이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다섯 가지 능력과 50가지 실질적 가이드를 소개하고 있다.4 들어가며_ 뛰어난 임원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5가지 핵심 질문 1장 전략_ 제대로 사업을 꿰뚫고 전략을 실행하는가? 16 이렇게 하면 실패 사업의 본질을 모르면 실패한다 21 이렇게 하면 성공 생존 전략에 능한 경영자가 성공한다 24 박 사장의 고민 27 이 팀장, 사업과 회사에 대해 알기나 하는가? 31 사업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김 상무 34 백 상무, 이 회사의 10년 후를 그려봐! 37 구 상무의 전략이 옳아, 추진해! 40 당신의 마음속에 대나무가 있는가? 43 감사실 민 상무의 전략 47 사업 따로 전략 따로? 51 이 안(案)이 최고인가? 54 김 상무는 팀장 때부터 자신만의 전략이 있었다 2장 의사결정_ 길게 멀리 보며 의사결정을 하는가? 60 이렇게 하면 실패 망하는 조직은 조직장의 입만 바라본다 64 이렇게 하면 성공 임원의 일은 ‘의사결정’ 익숙함에서 벗어나라 72 100년 후 회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75 얻고자 하는 바가 뭔가? 78 임원은 사리사욕을 버리고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 81 임원에게 전략적 의사결정이란? 85 왜 의사결정에 실패하는가? 89 탁월한 의사결정을 위한 ‘1페이지’ 보고서 작성법 93 김 상무, 난처한 최 팀장을 구해주다 97 김 상무의 ‘의사결정 10원칙’ 100 저성장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103 임원만 모르는 일이 발생하는 이 3장 인품과 성과 창출_ 정도를 걸으며 진실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성과창출하는가? 110 이렇게 하면 실패 조직의 나쁜 문화, 결국 조직장이 만드는 것 113 이렇게 하면 성공 “제가 밤에 보초를 서다가 졸았습니다” 117 상무님, 이런 모습을 보여주세요! 121 김 상무, 윤리강령을 만들다 132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는 것 136 직원들의 마음을 훔치는 법 140 조 팀장, 임원은 책임지는 사람이야! 143 “하라면 해” 시대가 아닌 “이거 해줄 수 있나요?” 146 그들은 왜 실행하지 않을까? 152 권 상무의 위기 탈출법 158 최 상무, 영원한 CEO는 없어 162 임원이 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4장 관계_ 대내외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고 활용하는가? 166 이렇게 하면 실패 이너 서클의 함정에 빠진 박 상무 170 이렇게 하면 성공 사랑받는 임 상무의 비법 173 사내강사 임 상무의 사람관계 노하우 18가지 179 사람 공부를 먼저 하라! 182 밥 먹는 것도 전략, 3:2 법칙을 활용하라 185 인맥, 이제는 수성(守城)이 더 중요하다 188 담당자라면, 성과의 60%는 다른 사람이 도와준 덕분 192 오피니언 리더를 잡아라 195 모임의 회장이 되지 말고 총무가 되어라 198 가능하다면 직원의 가족을 만나라 201 후배를 강하게 키워라 205 함께 일하는 동료부터 감동시켜라 5장 조직과 인재육성_ 어떻게 자율적인 조직으로 이끌 것인가? 210 이렇게 하면 실패 ‘내가 소리치면 더 성과를 내겠지?’ 213 이렇게 하면 성공 “이 과장, 이 과장이 이끌면 돼” 216 창의성을 방해하는 ‘제도’는 버려라 220 김 상무가 만든 ‘가이드라인’ 224 자율성의 기반은 신뢰 228 이런 직원들이 조직장을 춤추게 한다 232 임원이 알아보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12가지 특징 238 스스로 하게 만들어라 241 일의 최종 책임은 임원에게 있음을 보여 줘라 245 직원을 성장시키는 임원의 특징 250 ‘규칙’을 없애 ‘혁신’을 얻은 회사들 254 인성과 전문성은 조직문화를 이끄는 기본이다 257 남기는 글_ 임원이 되고 싶다, 존경받는 임원이 되고 싶다 존경스러운 임원(Do)과 실망스러운 임원(Don’t) 266 출간후기기업의 임원이라는 새 위치에 선 이들을 위한 50가지 실전 가이드 모든 기업에는 임원진이 있다. 이들은 기업 오너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기업 경영에 직접 참여하며, 위로는 기업이 나아갈 큰 방향을 결정하는 일에서부터 아래로는 일반 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원들의 능력을 개발하며 미래를 위한 인재를 육성하는 일까지 광범위하게 개입하는 존재로서 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임원진은 기업의 핵심 인재인 만큼, 사원으로서 부단히 노력하여 임원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직장인으로서 큰 성취이며 새로운 시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임원의 위치에 걸맞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갑작스럽게 임원의 자리에 오르게 된 사람들은 사원 때와는 전혀 다른 능력을 요구받는 임원의 자리에서 갈팡질팡하며 자기 자신과 회사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삼성그룹(17년), GS칼텍스(8년), KT&G(6년) 등 31년여간을 대기업의 HR전문가로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대표로서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재 관리와 육성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홍석환 대표는 이번 신간 『임원의 품격, 50가지 꿀팁』을 통해 기업에서 임원의 자리에 막 오르게 된 이들을 대상으로 단순히 과거의 ‘일 잘하는 사원’이 아니라 회사 내 모두에게 ‘존경받는 임원’이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다섯 가지 능력과 50가지 실질적 가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요소 ‘전략’은 자신의 회사가 업으로 삼고 있는 사업의 본질과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꿰뚫고 고유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이다. 두 번째 요소 ‘의사결정’은 조직장 및 기업 오너에 대한 의존을 벗어 던지고, 오너의 결정을 단순히 보좌하는 게 아니라 보완할 수 있는 의사걸정 능력 및 이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 요소 ‘인품과 성과 창출’은 조직의 전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존재가 임원이라는 자각과 책임감, 그리고 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을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네 번째 요소 ‘관계’는 사원으로서의 능력과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임원의 능력으로서 직장 내‧외부를 대상으로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그것을 통해 자기 자신의 성장과 회사 전체의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요소 ‘조직과 인재육성’은 조직의 제도와 규칙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없애며, 어떻게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인지를 다룸과 함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임원들이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조직을 발전시키는 임원, 인재를 키워내는 임원이 되는 방법 조직에 있어 임원은 조직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이자, 조직 구성원들을 발전시키고, 나아가서 조직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시키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기업 조직에서는 기업 오너 및 CEO와 그들을 보좌하는 임원진이 조직의 임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입사원 때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중견 사원이 되면 신입사원 때 쌓은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더 깊은 실무작업과 다양한 종류의 확장된 업무에 충실하게 활동합니다. 하지만 임원이 되면, 사원과는 업무 환경도, 요구되는 능력과 성과도 다르기에 사원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쌓았던 사람들도 큰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 『임원의 품격, 꿀팁 50가지』는 조직이 나아가는 방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임원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꿀팁’ 50가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의 저자인 홍석환 대표는 삼성그룹(17년), GS칼텍스(8년), KT&G(6년) 등 약 31년의 대기업 HR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HR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연 100회 이상 강의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 오너 및 임원들과 접촉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으로 기업의 임원이라는 위치가 가진 중요성과 함께 조직을 발전시키고 인재를 키워내며 궁극적으로 모두에게 존경을 받는 임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홍석환 저자가 강조하는‘품격 있는 임원’이 가져야 할 필수적 요소는 ‘전략’,‘의사결정’,‘인품’,‘관계’,‘인재 육성’의 다섯 가지입니다. 일반 사원에게 필요한 것이 기본적으로 뛰어난 실무능력이라면, 임원에게 필요한 능력은 역할이 다르므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임원은 조직이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하고, 조직 바깥과의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여 조직은 물론 자기 스스로의 발전 디딤돌로 삼으며, 끊임없이 조직을 위한 인재를 내부적으로 육성하여 조직의 미래를 답보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기 자신의 외견과 내면을 끊임없이 관리하며 조직원들이 진심으로 ‘저 임원은 존경하는 롤모델이다’라고 평가하도록 만든다면 조직의 사기와 성과는 더욱 향상되고 조직원들을 ‘신뢰’로 이끌어가는 게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들어가며뛰어난 임원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5가지 핵심 질문임계점이 있다.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는다. 1도 더 높여야 한다. 그런데 1도만 더 높이면 되는데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100도에 다다라 일단 끓기 시작하면 이후에는 무섭게 들끓는다. 임원은 바로 조직과 구성원을 끓게 만드는 사람이다. 임원이 ‘내가 더 쪼면 직원들은 정신 차리고 더 열심히 일할 것이고, 자연스럽게 목표는 달성할 거야’ 하는 생각으로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잠깐은 성과가 나겠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무리하게 조직과 구성원을 이끌다가 누적되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우수한 인재가 떠나가고 조직은 망가진다. 결국 임원의 조직·일·사람·변화·자기 관리역량의 크기가 조직과 직원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 언젠가 A그룹 팀장들에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장에 크게 영향을 준 다섯 사람을 적어보라고 했다. 대부분은 부모, 은사, 선배, 친구 그리고 아내를 적는다. 조사 대상으로 삼은 30명 중 단 한 사람만 ‘지금의 상사’라고 적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지금의 상사가 자신에게 길고 멀리 보도록, 즉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일하는 방식을 갖도록 바꾸어주었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변화시켰다고 한다. 마치 알에서 막 깨어나 세상을 처음 본 병아리처럼 갑자기 자신이 성장했음을 그 상사 덕분에 느꼈다고 한다. 이 팀장에게 그 상사는 존경받는 롤모델이었던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떤 임원이 존경스럽냐고 직원 3,000명에게 설문을 했다.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할 때(28%), 신상필벌이 적절할 때(26%), 개인적인 고민을 들어줄 때(19%), 업무추진과정에서 생긴 타 부서와의 갈등을 해결해 줄 때(14%), 미래지향적인 업무개발에 앞장설 때(13%)였다. 필자는 31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진정성을 갖고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관심과 질책을 한 임원이 가장 존경스러웠다. 반대로 어떤 임원과 일하는 것이 힘드냐는 설문에는 윗사람에게는 아부하지만 부하 직원에게는 권위를 내세우는 임원, 직원의 인격을 무시하는 임원, 편견을 갖고 대하는 임원, 일방적인 지시만 하는 임원, 변화에 둔감한 임원,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는 임원, 학력으로 직원을 차별하는 임원, 자기계발에 게으른 임원, 주관이 없는 임원 순으로 답하였다. 임원은 ‘임원’이라는 직책에 맞는 역할과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임원이 대부분의 시간을 일상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검토하고 조정하며 담당자에게 맡기지 못하고 본인이 직접 실무까지 한다면, 그 회사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임원은 사업과 연계된 전략 구상, 신사업 연구, 학습 및 성장 등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조직과 구성원에게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이 일이 회사에서 어떤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질문함으로써, 두 질문이 업무를 수행하는 내내 직원들에게 내재화되어 실무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임원의 중요한 역할은 비전과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방향을 제시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과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며, 실행을 통해 성과를 달성해 내는 것이다. 임원은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조직의 CEO 같은 존재다. 조직의 비전과 전략 그리고 성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또한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조직 전체의 CEO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즉 임원은 CEO를 ‘보좌’하는 역할에 그쳐서는 곤란하다. 전략적 사고에 기초한 조직의 장으로서 자기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복잡한 과제와 대내외 제반 여건을 고려해 CEO에게 적극적으로 제언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임원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갖춰나가야 할 역량을 다음 5가지로 구체화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➊ 제대로 사업을 꿰뚫고 전략을 실행하는가? ➋ 길고 멀리 보며 의사결정을 하는가? ➌ 정도를 걸으며 악착같이 솔선수범하며 성과를 창출하는가? ➍ 대내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활용하는가? ➎ 조직과 구성원의 가치를 올리며 자율적으로 이끄는가? 임원은 CEO의 의중을 파악하여, 자신의 조직과 직무를 전략적 연계선상에서 점검하고 소통하여 한 방향으로 정렬시켜야 하며, 직원들이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도록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다. 또한 조직 전체를 생각하며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길고 멀리 보는 통합적 관점에서 CEO와 회사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며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중지를 모으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임원은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 사람이다. 해봤다, 했다 하는 주의가 아닌 성과를 낼 때까지 솔선수범하되, ‘갑질’이 아닌 정도경영을 일관성 있게 실천해야 한다. 또한 조직과 직원의 가치를 올리며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이끌어야 한다. 나아가 임원은 외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임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는 무엇일까?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의 안위를 챙기느라 급급해할 것이 아닌, 선배들이 물려준 이 좋은 회사를 후배들이 계속 다니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100년 옥토를 만들어주는 것이 임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임원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일과 사람 그리고 변화관리를 해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싶어 집필되었다. 또한, 임원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알고 실행하도록 하고 싶었다. 임원을 꿈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임원이 되어 조직과 구성원의 가치를 올려 자신이 받은 혜택보다 더 큰 옥토를 후배에게 남겨 주고, 존경받는 롤 모델이 되어주길 희망했다. 임원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서 전문성을 갖고 조직과 구성원을 이끌어 성과를 창출해야만 한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임원의 본분을 되새기며 길고 멀리 보며, 일에 있어서 성과를 창출하고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재미있게 일과 변화를 즐기는 힘을 얻길 바란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고마운 분들이 많이 떠올랐다. 17년의 삼성(삼성전기, 삼성비서실 인력개발원, 삼성경제연구소), 8년의 GS칼텍스(인사기획팀장, 조직문화팀장), 6년의 KT&G(변화혁신실장, 인재개발원장) 등 어언 31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수많은 상사와 선배, 동료와 후배들이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연락을 해온다. 지면의 사정상 일일이 소개할 수 없어 죄송하다. 밤 1시에 “네가 보고 싶어 전화했다”라는 선배님의 약주 한잔하신 음성에 소중한 추억과 행복함을 느낀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회사 외부에서 일하는 정 많은 전문가 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15년 가까이 매달 세미나를 이어가는 한국HR포럼 회원님들, 30년 넘게 만남을 지속하는 인사노무연구회 회원님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인사 전문지인 《월간 인사관리》, 《인재경영》, 《월간 HRD》, 《HR Insight》, 《메가넥스트》, 《인살롱》 의 편집장님과 기자님들은 필자에게 HR 관련 시사점을 주면서 늘 노력하게 해주었다. 한솔교육, 애경그룹, 경신, 마이다스 아이티, 선일다이파스, 코코도르, 아세테크, 유한양행, 코린토, 한국능률협회(KMA),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표준협회(KSA),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경닷컴의 ‘홍석환의 인사 잘하는 남자’, 중도일보의 ‘홍석환의 3분 경영’, 서울과 대전의 많은 선후배님, 3분 경영 독자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없었다면 이 책은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시골에서 존경받으시며 두 분의 사랑을 이어가는 부모님,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을 전하는 아내, 어려운 박사 과정을 마치고 사회 생활을 준비하는 맑고 밝고 긍정적인 큰딸 서진, 비안이의 엄마가 되어 현모양처 소리를 듣는 작은딸 서영이와 사위에게 감사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기, 새롭게 이 책이 다시 빛을 보게 해 준 행복 에너지 권선복 대표에게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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