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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이지출판 / 이동순 (지은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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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10% off)
이지출판
소설,일반
이동순 (지은이)
이동순 작가가 살아온 수많은 이야기를 38편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전기적 수필집. 제재소 집 소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종가의 종부가 되어 관습과 전통과 자존심을 지켜온 이야기, 그리고 현대문명의 지식인이라 할 수 있는 여성 작가로서 활동하며 조화롭게 가정을 운영해 온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작품 속 가족 관계에선 한국적인 문화와 예도가 배어 있어 언뜻 규방문학(閨房文學)을 상기시키기도 하지만, 개인사를 대사회적 의미로 확장시켜 나간 작가는 과거의 전통과 현대문명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종부가 가정을 어떻게 잘 꾸려 나갔는지를 엿볼 수 있는 삶의 지침서로 완성해 냈다.책을 내며 4 평설 긴 세월 아름다운 저녁놀_ 김우종(문학평론가, 전 덕성여대 교수) 242 1. 분홍 보자기 영창제재소 14 엄마의 아물지 않는 상처 18 무슨 말이 하고 싶었을까 23 분홍 보자기 28 난 조카가 아니거든요 34 엄마의 명품지갑 41 나의 첫 감전사고 46 새색시 회가回家 가던 날 53 2. 밥값은 해야제 밥값은 해야제 60 50원의 전설 69 아버님 사랑이 태산이라면 74 잡상인 출입금지법 82 엄마니까 89 옛날 그 동생이 아니었다 96 동화책에 나오는 외할머니는 102 3. A SUMMER PLACE 종부, 득남하다 110 나의 비밀작전 1호 117 내가 왜 지 마누란데 123 오늘 또 어데 갔더노 130 길은 눈으로 찾나 139 어떤 슬픈 착각 143 A SUMMER PLACE 148 지금 그녀 곁에는 누가 있을까 155 4. 그날을 기다리며 남편에게 들은 세 번의 찬사 162 제비를 기다리며 168 고개를 들어요, 그리고 172 구령의 힘 178 그의 마지막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183 나는 가정주치의 194 그날을 기다리며 201 아주 특별한 일흔두 번째 생일 선물 206 5. 남편은 아직 현역이다 생각 따라 마음 따라 212 미미는 하루에 두 번 이사했다 216 능소화를 보며 220 초대받지 못한 축제 223 바다와 함께 춤을 227 어느 특별한 아침 231 남편은 아직 현역이다 234이 책은 이동순 작가가 살아온 수많은 이야기를 38편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전기적 수필집이다. 한 알 한 알의 진주처럼 독립적이지만 제재소 집 소녀가 대학을 졸업하고 종가(宗家)의 종부가 되어 관습과 전통과 자존심을 지켜온 이야기, 그리고 현대문명의 지식인이라 할 수 있는 여성 작가로서 활동하며 조화롭게 가정을 운영해 온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작품 속 가족 관계에선 한국적인 문화와 예도가 배어 있어 언뜻 규방문학(閨房文學)을 상기시키기도 하지만, 개인사를 대사회적 의미로 확장시켜 나간 작가는 과거의 전통과 현대문명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종부가 가정을 어떻게 잘 꾸려 나갔는지를 엿볼 수 있는 삶의 지침서로 완성해 냈다. 작품 곳곳에 드러나 있는 작자의 ‘삶의 지혜’란 인종(忍從)과 너그러운 관용의 미덕 같은 것을 지닌 전통적 부덕(婦德)을 의미한다. 자녀 넷을 기르고 시부모 공양하고 남편 모시고 종갓집 맏며느리로서 기제사 받들고 가문의 권위를 유지하며 온갖 감정적 기복을 잘 다스리고 양보하며 감싸주고 살아온 현모양처의 지혜, 요즘 기준으로 보면 도무지 상상이 안 되지만, 작자는 간결하고 진솔한 문체로 독자의 시선을 이끌며 수긍하게 만든다. 이 책의 클라이맥스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남편의 투병 과정과 그런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그를 향한 존경과 사랑이 갈수록 견고해지는 작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써내려간 것이다. 이미 칠순을 넘긴 부부인데 이만큼 절실하게 뜨겁게 사랑할 수 있다니, 진정 부부란 무엇인가를 되새겨보게 하는 깊은 울림. 그것은 범종과도 같이 현대 독자들에게도 오랜 여운으로 남을 것으로 믿는다.영창제재소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우리 집은 제재소를 했다. 제재소 안에 살림집이 있었기 때문에 내 어린 시절은 산판에서 실어 온 나무와 갓 켜 놓은 목재 속에서 보냈다. 바람이 몹시 부는 추운 겨울이었다. 동생들과 함께 아랫목에 발을 모으고 새벽잠에 혼곤히 빠져 있을 때 멀리서 자동차 엔진 소리가 들리곤 했다. 그 소리가 차츰 가까워 오면 아버지는 고동색 골덴 돕바를 입고 엄마가 짠 털목도리를 두르고 밖으로 나가시곤 했다. 인부들의 참을 준비하기 위해 엄마도 뒤따라 나가셨다. 아버지가 나가자 곧이어 트럭 조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오라이, 오라이, 오라이… 스톱!”스톱 소리와 동시에 엔진 소리가 멈추었다. “수고들 많았네.”아버지 목소리를 신호로 아름드리 원목을 부리는 소리가 났다. “쿵, 쿵, 쿵….” 나무가 트럭에서 떨어질 때마다 땅이 진동했다. 잠결에서도 집이 무너질까 봐 걱정스러웠다. 일 년 내내 며칠에 한 번씩, 새벽 세 시에서 네 시 사이에 그 소리가 들리곤 했다. “어이, 조심하라구.” 아버지의 두 번째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제야 방문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았다. 운전수, 조수 두 아저씨가 통나무를 양쪽에서 잡고 구령을 붙여 가며 차에서 땅으로 떨어트렸다. 멀찌감치 서서 조심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계시는 아버지가 추워 보였다. 공기 속으로 흩어지는 아버지의 하얀 입김을 보며 내 머릿속이 갑자기 싸해졌다. 한밤중에 일어나야 하는 아버지의 고달픔을 느꼈던 것일까. 가족을 위해서 새벽잠을 깨야 하는 아버지가 안돼 보이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방 안에 앉아 있어도 바깥에서 인부들 일하는 소리와 나무를 켜는 기계톱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왔다. 제일 처음 들려오는 것은 ‘윙’ 하는 회전 톱날이 돌아가는 부드럽고 순한 소리였다. 그러다가 나무에 닿으면 ‘웽’ 하고 날카로운 소리가 났다. 그 소리는 한동안 계속되었다. 때로는 ‘푸우~’ 하는 문풍지 떠는 소리, ‘쇠에~’ 하는 파리한 울음소리, ‘쏴아~’ 하는 말간 하늘에서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소리도 났다. 그 소리는 여름에 들으면 피서를 온 듯 시원하게 느껴졌다. 때로는 ‘끼~익’ 하는 소리도 들렸다. 톱이 나무 옹이를 만나면 내는 소리였다. 괴롭다는 소리로 들릴 적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장난치는 소리로 들릴 때도 있었다.나에게 나무 켜는 소리는 모두 아름답고 경쾌한 음악 소리였다. 여러 가지 소리를 내며 갈라지는 통나무는 둘, 넷, 여덟, 운명이 기구한 나무는 열여섯 조각으로 갈라지기도 했다. 길이, 넓이, 굵기가 다양했다.미끈하고 늘씬하게 자른 나무는 종류별로 이름표를 달고 제재소 한쪽에 세워졌다. 따로 놀거리가 없던 나는 친구들과 나무 사이를 드나들며 숨바꼭질을 하며 놀았다. 나무 뒤에 숨어 있으면 싱그럽고 풋풋한 냄새가 진동했다. 깊이 들이마시면 향긋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박하향처럼 콧속이 화해지기도 했다. 숨바꼭질이 싫증나면 톱밥을 가지고 놀았다. 집도 짓고 굴도 파고 다리도 만들었다. ‘영창제재소’라는 간판이 붙어 있던 큰 나무 대문과 마당이 넓던 그 집은 나의 왕국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첫째 공주였다. 친구들은 서로 나의 왕국에 놀러 오려고 했다. 어떤 친구들은 연필이나 지우개 같은 뇌물을 주기도 했다. 나는 그들 앞에서 엄청 으스댔다. 내가 제재소 집 딸인 것이 가장 자랑스러웠던 때가 아니었나 싶다.그때의 공주는 이제 늙어 버렸다. 하지만 눈을 감고 있으면 지금도 톱날이 나무를 파고들 때 나던 상쾌한 마찰음이 들리고, 송진 냄새 풀풀 나던 목재 더미가 떠오른다. 아마 내 유년의 왕국 ‘영창제재소’는 그 이름처럼 영원히 가슴에 남아 있을 것이다. 엄마의 아물지 않는 상처 내가 여섯 살 때쯤이었을까. 집에서 부르는 내 이름은 ‘귀동’이었다. 가녀린 체격 때문인지 아니면 나긋나긋한 성격 때문이었는지 어른들한테 귀여움을 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엄마는 물론이고 동네 강아지까지 벌벌 떨던 할아버지를 나는 무서워하지 않았다. 일찍 상배하고 재혼하신 할아버지는 우리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따로 사셨지만, 할아버지 집 아래채 드나들듯 우리 집에 자주 오셨다. 지금부터 까마득히 먼 60년도 더 지난 일인데, 그날 일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여름이었던 것 같다. 오후 네다섯 시쯤이나 됐을까, 여름 해는 아직 중천에 걸려 있었다. 하얀 모시옷을 입으신 할아버지께서 긴 담뱃대를 물고 마당에서 1미터도 더 올라간 대청마루에서 왔다 갔다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내 보기에는 딱히 할 일도 없고 만날 친구도 없으니 그저 잘 차려입고 폼이나 잡아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걸을 때마다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는 할아버지 그림자와 노시는 것 같기도 했다. 같은 시간에 골목 끝에서 친구들 노는 소리가 들려왔다. 노래에 맞춰 고무줄뛰기를 하는지, 노랫소리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했다.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 봉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나도 친구들과 놀고 싶었다. 살며시 삽짝을 나섰다. 그런데 삽짝을 다 나가기도 전에 할아버지께서 부르셨다. 심부름을 시키셨다. 무슨 심부름이었는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아마도 담뱃잎을 사 오라는 말씀이었을 것이다. 그 순간 할아버지가 얄미운 생각이 들었다. 할 일 없는 할아버지가 가시면 될 걸, 왜 친구들한테 가려는 나에게 심부름을 시키시느냐는 말이다. 못 들은 체했다. 삽짝을 막 벗어나려는데 갑자기 뒤통수가 화끈했다. 할아버지가 물고 계시던 대꼬바리가 날아왔던 것이다. 피할 새가 없었다. 손으로 만져봤다. 뜨끈뜨끈했다. 손바닥이 흥건했다. 피였다. 무서웠다. 나도 모르게 “엄마!” 하고 소리를 질렀다.뒤뜰에서 후다닥 뛰어나오는 엄마는 장닭처럼 빨랐다. 마루 위에서 화와 당황스러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서 계시는 할아버지를 본 엄마는 아무 말도 못한 채, 피를 흘리고 서 있는 나를 장독대로 데리고 갔다. 잽싸게 된장을 바르고 헝겊으로 싸매 주었다. 그때 엄마 얼굴은 쓰디쓴 한약을 삼킨 표정이었다.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한숨처럼 입 속으로 중얼거렸다.“아이고, 성품도 참 대단하시지. 우째 아한테 대꼬바리를 던지시노….” 그러고는 할아버지 말씀을 안 들은 나를 작은 소리로 책망하셨다.“불같은 너거 할배 성미는 와 그슬리고 그라노.”아픈 것보다도 크게 야단맞을 것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힘없는 꾸지람을 듣는 순간 뒤통수 아픈 것은 잊어버리고 오히려 떨고 있는 엄마가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뒤통수에서 빨간 피와 누런 된장이 뒤섞인 벽돌색 피가 나와 하얀 헝겊을 금방 적셨다. 며칠 동안 하루 한 번씩 새 된장을 붙였고 열흘이 지나서야 겨우 상처가 꾸덕꾸덕해졌다. 치료를 할 때마다 엄마는 혀를 찼다. 그리고 늘 같은 말을 되뇌셨다.“아이고, 참 성품도 대단하시제….”투창 선수도 아닌 할아버지께서 던진 대꼬바리가 하필이면 뒤통수를 정통으로 맞혔다. 분명 본의가 아닌 우연이었겠지만 어쨌든 내 머리에는 가로로 1센티가량의 구멍이 났다. 엄마 가슴에는 아마도 100센티도 더 되는 큰 구멍이 났을 것이다. 뒤통수가 다 나았을 때도, 아니 시집가서 엄마 곁을 떠난 후에도 엄마 가슴에 난 상처는 아물지 않았지 싶다. 그 상처 자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머리카락이 잘 나질 않았다. 엄마 가슴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듯이. 내가 엄마가 되었을 때 시아버님한테 꾸지람을 듣고 우는 내 아이들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맨들맨들한 내 뒤통수에 손이 갔고, 그때마다 엄마의 눈물 어린 얼굴과 안절부절못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엄마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때 엄마의 아픔을 아파하게 된 것이다.
실전 방과후지도 팬시 아트 배우기
청솔출판사 / 김정미 글 /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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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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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출판사
취미,실용
김정미 글
최신 인기 아이템 팬시 아트 팬시 아트 가이드북. 팬시 아트는 여러 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일상 용품이나 문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토털 디자인 공예로, 드로잉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최근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POP 디자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팬시 아트의 이론과 기본 스킬, 다양한 기법을 다룬다. 핸드메이드 팬시 아트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드로잉 아트, 스탬프 아트, 패브릭 팬시 아트, 봉제 캐릭터 팬시 아트 등 여러 기법으로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만드는 과정은 사진과 글로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했고,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러스트, 도안, 패턴 등을 수록했다. 방과후지도사, 특기 적성 교육 교사, 문화 센터 강사를 위한 최신 인기 아이템 팬시 아트 팬시 아트는 여러 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일상 용품이나 문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토털 디자인 공예입니다. 현장에서 POP를 제작하는 선생님들 역시 드로잉 실력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POP 디자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초중고교의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예체능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팬시 아트 수업은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육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수련관 및 복지관 교육 문화 프로그램, 문화 센터 강좌 등이 폭넓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직 선생님들이 다양하게 응용하면 더욱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팬시 아트는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알찬 교육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핸드메이드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팬시 아트 이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팬시 아트의 이론과 기본 스킬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챕터에서는 핸드메이드 팬시 아트란 무엇인지, 핸드메이드 팬시 아트를 어떻게 활용하고 비전은 어떤지 등을 살펴본 뒤 핸드메이드 팬시 아트에서 꼭 필요한 기본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데코 팬시 아트 중 드로잉 아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라벨지로 네임 스티커 만드는 방법을 익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 드로잉 핸드폰 케이스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데코 팬시 아트 중 스탬프 아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스탬프 아트로 미니 선물 상자 만드는 방법을 익혀 어버이날 감사 엽서, 패브릭 앞치마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네 번째 챕터에서는 패브릭 팬시 아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패브릭 드로잉 압정 만드는 방법을 익혀 패브릭 강아지 집게, 패브릭 미니 아코디언 초대장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봉제 캐릭터 팬시 아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봉제 인형을 만들어 본 뒤 봉제 인형 핀 버튼, 봉제 머리핀, 봉제 볼펜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 챕터인 여섯 번째 챕터는 부록입니다. 여기에는 직접 작품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일러스트, 도안, 패턴 등을 실어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챕터의 내용 및 구성 각 챕터의 첫 번째 페이지에는 먼저 무엇을 만드는지 알 수 있도록 완성작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대상 어린이의 연령대와 수업 시간, 재료 및 도구, 수업 진행 포인트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다음 직접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글로 설명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왕초보 영단어 2000 포켓북
랭귀지북스 / 랭귀지북스 콘텐츠개발팀 (지은이) / 2019.12.24
10,000원 ⟶
9,000원
(10% off)
랭귀지북스
소설,일반
랭귀지북스 콘텐츠개발팀 (지은이)
주머니에 휴대하기 좋은 크기의 포켓북이다. 단어마다 짧고 유용한 예문을 달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어마다 발음기호를 표기하여 사전 없이 바로 읽을 수 있고, 초보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 발음도 표기해 놓았다.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나! 주머니에 휴대하기 좋은 크기 부담없이 조금씩 영어 왕초보 탈출 이 책의 특징 1. 단어를 쉽게 읽고, 재미있게 예문 적용! 단어마다 짧고 유용한 예문을 달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사전 없이 발음기호로 확인, 쉽게 한글 발음 표기! 단어마다 발음기호를 표기하여 사전 없이 바로 읽을 수 있고, 초보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 발음도 표기해 놓았습니다. 3. 단어만 외워서는 영어가 안 된다! 그렇습니다. 문장에 적용할 수 없는 단어의 암기는 무의미합니다. 다양한 문체에 적용하여 같이 훈련해야 합니다. 때문에 이 책은 아무 설명 없이 달랑 단어 하나만 적힌 단어책과는 효과가 다릅니다. 4. 미니테스트로 바로 확인! 약 2,000개의 단어 공부 후 미니테스트로 확인하여 기억을 되살리고, 복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박원길, 박정서 (지은이) / 2022.01.05
18,000
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박원길, 박정서 (지은이)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이용하여 어려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도서다. 한자마다 생생한 어원 풀이로 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였고, 필순, 활용어휘, 시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상세한 설명으로 사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았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 제공되는『빅데이터 합격 한자』는 최근 94회차까지의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빅데이터화하여 분석한 빈출 한자 300자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빈출 합격 한자어 150개, 빈출 합격 사자성어 50개를 정리하여, 시험 직전 가장 빠르게 가장 자주 출제된 한자.한자어.사자성어를 간편하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제1편 어려운 한자 이렇게 정복하세요 제1장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제2장 한자의 기초 제3장 부수 익히기 제2편 한자 익히기 4~8급 배정한자(1日~20日) 제3편 한자 응용하기 제1장 고사성어 제2장 약자 제3장 일자다음자 제4장 동음이의어 제5장 유의자 제6장 유의어 1 제7장 유의어 2 제8장 반대자/상대자 제9장 반대어/상대어 제10장 한자음의 장단 제4편 부록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한자 찾아보기 특별 부록 - 빅데이터 합격 한자이 도서는 『한자암기박사』의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토대로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4급 배정한자 전체를 암기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험 출제 유형인 ‘‘고사성어, 약자, 일자다음자, 동음이의어, 유의자, 유의어, 반대자/상대자, 반대어/상대어, 한자음의 장단’의 내용을 유형별로 보기 좋게 정리하였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빅데이터 합격 한자』를 제공하여 합격 한자을 직접 써 보며, 시험 직전에 빠르게 정리할 수 있게 하여 어문회 한자 4급에서 요구하는 지식을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생생한 어원 풀이 :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기반으로 하여, 한자의 원리를 생생한 어원과 연결 고리로 간단명료하게 어원 풀이를 하였습니다. 2. 사전이 필요 없는 구성 : 부수, 필순, 활용어휘, 어원풀이 등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각 한자마다 활용 어휘를 제시하여 일상생활 속이나 교과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 출판사 서평 ‘읽으면 저절로 외워지는 기적의 학습법’이라 불리는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이용하여 어려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도서입니다. 한자마다 생생한 어원 풀이로 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였고, 필순, 활용어휘, 시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상세한 설명으로 사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았습니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 제공되는『빅데이터 합격 한자』는 최근 94회차까지의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빅데이터화하여 분석한 빈출 한자 300자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빈출 합격 한자어 150개, 빈출 합격 사자성어 50개를 정리하여, 시험 직전 가장 빠르게! 가장 자주 출제된 한자ㆍ한자어ㆍ사자성어를 간편하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
소울 / 박현진 지음 / 2015.02.10
8,500원 ⟶
7,650원
(10% off)
소울
소설,일반
박현진 지음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자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쏠쏘라의 러블리 컬러링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주제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치고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색을 입히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와 잡념은 사라지고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컬러링에 빠져 몰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두, 향수, 옷, 가방, 네일아트, 셀프 메이크업, 티포트, 머핀, 캔디상자, 인형, 꽃소녀, 꽃, 새, 동물 등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개체 그림들과 나만의 침실, 내가 꿈꾸는 작업실, 나만의 화단 등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 쏠쏘라의 컬러링북은 단순히 컬러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준다.감성 일러스트레이터 쏠쏘라의 그림으로 펼쳐지는 마법의 컬러링 시간! 네이버 파워블로거 쏠쏘라의 러블리 컬러링북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주제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치고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색을 입히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와 잡념은 사라지고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컬러링에 빠져 몰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컬러링북 열풍으로 많은 종류의 책들이 이미 나와 있지만,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쏠쏘라의 컬러링북 <나를 사랑하는 시간>의 그림에는 그녀만의 개성과 디테일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구두, 향수, 옷, 가방, 네일아트, 셀프 메이크업, 티포트, 머핀, 캔디상자, 인형, 꽃소녀, 꽃, 새, 동물 등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개체 그림들과 나만의 침실, 내가 꿈꾸는 작업실, 나만의 화단 등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 쏠쏘라의 컬러링북은 단순히 컬러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준다. 잊혀졌던 소중한 감성을 다시 되돌려줄 이 책과 함께 컬러링의 마법에 푹 빠져보자!
고양이 오스카
이레 / 데이비드 도사 글, 이지혜 옮김 / 2010.05.31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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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소설,일반
데이비드 도사 글, 이지혜 옮김
의사보다 먼저 환자의 임종을 예견하는 고양이 오스카 이야기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의 스티어하우스라는 요양원의 고양이 \'오스카\'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의사보다 먼저 환자의 임종을 알고 환자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스카는 죽음이 임박한 환자가 있으면 그 방으로 들어가 그들이 임종을 맞이할 때까지 침대 옆에 앉아서 불침번을 선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에 흥미를 느낀 노인의학 전문의 데이비드 도사는 신비로운 고양이 오스카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오스카는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 마지막 가는 길이 두렵지 않도록 동행이 되어주고, 가족들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크나큰 고통을 견뎌내도록 도와준다. 오스카는 그렇게 세상을 떠나는 환자들과 가족들 곁을 지키면서 사람들에게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평범하지만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호스피스 고양이 오스카의 진정한 능력은 죽음을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닐까. 독자 여러분께 01| 첫 만남 02| 우리의 신비로운 고양이 오스카 03| 엘런 할머니와 캐시 04| 루벤스타인 부부 05| 스티어하우스의 동물 친구들 06| 제한적 치료의 딜레마 07| 오스카와의 첫 회진 08| 오스카가 필요한 순간 09| 사울 할아버지의 슬리퍼 10| 친절한 가이드 오스카 11| 기쁠 때나 슬플 때나 12|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 13| 호스피스에 대한 오해 14| 루이즈 할머니는 무슨 꿈을 꿀까? 15| 당연한 일상의 소중함 16| 텔레비전과 현실 17| 기나긴 이별 18| 사울 할아버지의 빈방 19| 오스카의 에스코트 20| 공감과 배려 21| 스티어하우스의 가족들 22| 고마워, 오스카 23| 오스카가 하고 싶은 말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2009년에 도서관 고양이 듀이가 있었다면 2010년에는 ‘호스피스 고양이 오스카’가 있다 놀라운 고양이 특별한 능력 삶을 뒤흔드는 감동 해외토픽 1위! 의사보다 먼저 환자의 임종을 예견하는 고양이 - 뉴욕타임스·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 뉴욕포스트 선정 ‘살아가는 용기를 주는 책’ - 25개국 번역 출간 - 2007 AOL 선정 ‘가장 독특한 뉴스’ 1위 ‘식스센스 고양이 오스카’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식스센스 고양이, 오스카를 아시나요? 미국 포털사이트 AOL은 2007년을 마감하면서 ‘올해의 가장 독특한 뉴스’ 1위로 네티즌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42%) ‘죽음을 예견하는 식스센스 고양이’를 선정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의 스티어하우스라는 요양원에서 마흔한 명의 환자와 함께 살면서 미스터리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오스카’. 의사보다 먼저 환자의 임종을 알고 환자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스카의 능력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노인의학 전문의이자 브라운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데이비드 도사’ 박사에 의해서였다. 2005년에 아기 고양이로 처음 스티어하우스에 왔을 때만 해도 그저 평범한 얼룩무늬 고양이에 불과해 보였던 오스카는 백일도 되지 않아 곧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죽음이 임박한 환자가 있으면 그 방으로 들어가 그들이 임종을 맞이할 때까지 침대 옆에 앉아서 불침번을 서는 것이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에 흥미를 느낀 데이비드 도사는 2007년 7월, A4 한 장 반 정도 분량의 고양이 오스카에 관한 이야기를 권위 있는 의학 잡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이 이야기는 곧 『피플』지를 비롯하여 전 세계 방송과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오스카는 그 후 유명 인사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데이비드 도사는 오스카와 요양원의 환자들 이야기를 책으로 쓰기로 결심했고 2010년 봄, 드디어 그 결과물이 『고양이 오스카』라는 제목의 책으로 탄생했다. 사람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주는 오스카의 진정한 능력 오스카는 평범한 집고양이처럼 보이지만 삶을 마감하는 환자들을 알아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노인병 전문의인 데이비드 도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마지막 삶의 단계에 와 있는 사람들이다. 『고양이 오스카』에서는 그들과 오스카의 교감에 대한 묘사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환자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요양원에 거주하는 고양이에 대해 놀라운 통찰력과 큰 존경심으로 써내려간 이 책은 단순히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 이상이다. 유머와 페이소스가 가득하면서도 진심이 담겨 있어 감동이 넘치는 책 『고양이 오스카』는, 바깥에서는 좀처럼 들여다볼 수 없어서 종종 오해하게 되는 ‘치매 병동’으로 독자들을 산뜻하게 안내한다. 사실 오스카에게 있는 가장 큰 능력은 죽음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아닐지도 모른다. 오스카는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 마지막 가는 길이 두렵지 않도록 동행이 되어주고, 가족들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크나큰 고통을 견뎌내도록 도와준다. 오스카는 사랑하는 사람을 놓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제 작별해야 하는 시간임을 깨닫게 하고, 그 순간이 너무 아프지 않게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고양이의 모습을 한 배려 깊은 천사 오스카는 그렇게 오늘도 세상을 떠나는 환자들과 가족들 곁을 지키면서 사람들에게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다. 『고양이 오스카』는 도서관 고양이 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알츠하이머병이나 불치병을 앓는 가족, 친지를 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 해줄 것이다.
중국정치사상사 1
글항아리 / 류쩌화 (지은이), 장현근 (옮긴이)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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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소설,일반
류쩌화 (지은이), 장현근 (옮긴이)
20세기 중국 역사학을 대표하는 걸출한 학자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중국 대륙 학계에서 중국 정치사상 분야를 복원해냈으며, 평생 중국 정치사상사 한 분야의 연구에 매진해 왕권주의학파, 류쩌화학파, 난카이학파를 개창한 류쩌화 교수의 대표적 업적 <중국정치사상사>(전3권)가 한글로 번역되어 나왔다. 선진시대를 다룬 1권이 1320쪽, 진한과 위진남북조를 다룬 2권이 1208쪽, 수당, 송원, 명청을 다룬 3권이 1524쪽으로 도합 4052쪽에 이르는 대작이다. 번역은 꾸준한 연구와 업적을 발표해온 국내 동양사상학계의 중진 장현근 용인대 교수가 20년에 걸쳐 단독으로 해냈다.작은 서문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 서문 제1장 상商대의 정치 관념: 신우왕권神佑王權 01 상제, 조상 숭배 및 상왕에 대한 비호 02 ‘여일인余一人’과 왕권 전제 관념 03 몇 가지 중요한 정치 개념 04 결어 제2장 서주西周의 정치사상: 경천보민敬天保民과 천하왕유天下王有 제 1절 주공周公의 혁명 사상 01 순천응인順天應人의 혁명론 02 조상 숭배와 윤리의 정치화 03 명덕明德·보민保民·신벌愼罰 사상 04 창업과 수성 05 결어 제2절 ‘천자’와 전제주의 관념 01 왕권 신수와 천자의 독존 02 천하왕유와 국왕의 권력 독점 03 효와 가부장적 전제주의 제3절 「여형呂刑」의 형벌 통치와 형벌 운용 이론 제4절 서주 후기의 정치조절론 01 제공모부의 덕병론德兵論 02 소공의 비방합리화론 03 예양부의 국왕 이익 독점 불가론 04 괵 문공의 농업중시론 05 백양보의 화동론和同論 제3장 춘추 시대의 정치사상: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전환 제1절 춘추 시대 정치사상 개괄 01 하늘과 국왕을 향한 원망: 정치사상 전환의 출발점 02 신 존중에서 인간 존중으로의 전환 03 군주론과 군주 전제주의 04 예, 법, 형, 정 05 충효와 인에 관하여 06 화이론華夷論 제2절 대표 인물들의 정치사상 01 관중의 수구, 개량 사상 02 안영安嬰의 군주보다 사직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화동론 03 자산의 입법구세立法救世 사상 04 변법變法에 반대한 숙향의 수구 사상 05 범여의 지영, 정경, 절사론 제3절 「홍범」의 정치사상 제4장 백가쟁명과 정치이성의 발전 01 제후들의 상이한 정치, 제자들의 상이한 학설 02 백가쟁명의 자유도, 상호 자극과 편향 03 정치이성의 발전 제5장 유가 윤리 중심의 정치사상 제1절 유가 개론 제2절 공자 예禮, 인仁 중심의 정치사상 01 인간 중심의 정치 및 인치人治로의 전환 02 예로 나라를 다스림以禮治國 03 인仁: 정치와 윤리의 일체화 04 부유한 백성과 풍족한 군주富民足君, 덕을 우선하고 형벌은 뒤로先德後刑 05 유도有道와 무도無道: 통치자의 자아 인식 06 중용: 정치평형의 술 07 결어 제3절 『중용』 『대학』의 수제치평修齊治平 사상 01 수신의 도 02 수제치평: 현인 정치 제4절 맹자의 인정仁政 사상 01 성선설과 윤리 사상 02 인성 분석과 정치 인격 03 인정설 04 군신론 및 권세에 대한 도덕 우위론 05 의義, 이利 관계와 민심 획득의 길 06 왕도, 패도와 통일 07 결어 제5절 순자의 예치禮治 사상 01 정치사상의 이론 기초: 성악론 및 본성에 대한 개조 02 예치, 법치와 인치의 통일 03 도의 분석과 정치에 대한 품평 04 군신, 군민 관계 및 종도불종군從道不從君 05 부국부민론 06 왕王, 패覇 및 강强, 안安, 위危, 망亡 07 결어 제6절 『역전』의 응변應變 정치사상 01 『역전』과 그 정치사상적 특징 02 사회 구조의 자연본위설 03 응변 정치 04 성인의 치도 제7절 『주례』 중의 국가 체제 사상 01 『주례』와 그 정치사상적 의의 02 군주 전제의 정치사상 03 국가 기구에 관한 설계와 예禮, 형刑 04 국가의 토지와 인구에 대한 통제 및 부세, 요역에 관한 논의 05 결어 제6장 법가의 법法, 세勢, 술術 중심의 정치사상 제1절 법가 개술 제2절 이회의 변법과 법치사상 01 경전耕田의 장려 02 능력 있는 사람을 쓰고, 공 있는 사람에게 녹을 줌 03 『법경』 제3절 신도의 세勢, 법法, 술術 사상 01 신도 및 법가 학파 가운데서 그의 지위 02 귀세貴勢와 천자는 천하를 위한다는 주장 03 상법귀공론 04 ‘군주는 일이 없고 신하는 일이 있다’는 신하 제어술 05 결어 제4절 신불해의 술치術治사상 제5절 『상군서商君書』의 경전耕戰과 법치사상 01 상앙과 『상군서』 02 정치사상의 이론 기초 03 경전耕戰 사상 04 법치, 이출일공利出一孔과 약민론弱民論 05 결어 제6절 한비의 군주 절대 전제주의 정치사상 01 한비와 『한비자』 02 한비 정치사상의 이론 기초 03 군리중심론君利中心論 04 세, 법, 술과 군주 절대 전제주의 05 중신重臣의 억제 06 중본억말重本抑末 사상 07 백가학설의 금지: 말은 법의 궤도 아래, 관리를 모든 일의 스승으로 08 결어 제7장 도가의 자연 본위 정치사상 제1절 도가 개술 제2절 『노자老子』의 무위 정치사상 01 노자와 『노자』 02 도와 정치 03 무위 정치, 백성을 덜 어지럽힐 것과 우민 04 약용弱用의 술 05 소국과민설小國寡民說 06 결어 제3절 양주楊朱의 귀기貴己 및 목동의 양치기식 정치 주장 제4절 『장자莊子』의 자연주의 정치사상 01 장자와 『장자』 02 인성자연설人性自然說과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주장 03 사람의 자연성을 속박하는 사회관계와 사회 관념에 대한 비판 04 자연 정치와 이상 사회 05 결어 제5절 마왕퇴 『노자 을본권 전고일서』의 황로黃老 정치사상 01 황제와 제자백가 및 고일서古佚書의 황로 사상 02 하늘에 순종하여 인간사를 정리하고 이치에 따라 합당하게 이용함 03 법단法斷과 형명形名 심의 04 문무, 덕형, 강유 병용의 술 05 전쟁으로 천하를 취함 06 결어 제8장 묵자의 겸애론과 상동의 이원정치론 01 묵자, 묵가 학파와 『묵자』 02 형정刑政, 정장政長의 기원 및 사회정치의 기본 모순 03 겸상애兼相愛, 교상리交相利와 평등관 04 상동설尙同說과 군주 전제주의 05 상현설尙賢說 06 절용설節用說 07 비공설非攻說 08 결어 제9장 명가 정명실正名實의 정치사상 제1절 명가 개술 제2절 『등석자』의 형명무위 사상 01 등석과 『등석자』 02 형명법치刑名法治 사상 03 무위이치無爲而治 사상 제3절 『윤문자』의 형명법술 사상 01 도-형명-명분 02 명분-법술-무위 제4절 혜시惠施의 거존去尊 사상 01 거존 사상 02 거존과 왕권 제5절 공손룡公孫龍의 ‘이離’ 본위 명실관 제10장 음양가의 천인배합을 특징으로 한 도식화된 정치사상 01 음양, 오행설 개술 02 추연鄒衍 오덕종시五德終始 하의 정치순환 이론 03 『월령月令』 천인상응의 정치 도식화 이론 04 결어 제11장 『관자管子』의 각 학파 정치사상의 융합 제1절 『관자』의 각 학파와의 융합성 제2절 법가파로 도가, 유가를 수용한 정치사상 01 『관자』 중 법가파의 저작 02 입법의 이론 기초 03 법의 보편성과 법치 04 군주와 법, 술, 세와의 관계론 05 국가 체제에 관한 구상 06 경제 정책은 정치적 치, 난의 기초다 07 군대, 인민을 왕패의 근본으로 삼음 08 결어 제3절 도가파로 법가, 유가를 수용한 정치사상 01 『관자』 중 도가의 저작 02 하늘에 순응하고 사람을 따르는順天從人 정치 원칙 03 기氣와 심心이 천하를 다스림 04 도, 의, 예, 법의 통일 05 군주 무위無爲, 정인靜因의 술 제4절 음양가의 시무 정치와 이수치국론以水治國論 01 「사시」 「경중기」 「오행」 편의 시무 정치 이론 02 「수지」 「탁지」 편의 물 중심 정치 이론 제5절 ‘경중輕重편’의 국가 상업독점 치국 이론 01 경중편에 관하여 02 경중치국설 03 시장 규율에 관한 인식과 이론 04 국가의 화폐독점과 주요 상품 05 시장 조종과 중간이득 06 경제적 실력을 기초로 사회의 각종 모순을 해결 07 결어 제12장 『여씨춘추呂氏春秋』의 모든 것을 수용한 정치사상 01 여불위와 『여씨춘추』 02 정치는 자연을 본받고 시대 변화에 따라야 한다는 사상 03 군신에 관한 논의 04 백성에 대한 태도와 이론에 관하여 05 무위 정치사상에 관하여 06 의병義兵과 통일천하 사상에 관하여 07 결어 제13장 제자백가의 정치 문화 총론 01 인문주의와 성왕 숭상: 정치사상의 기초 02 이상국: 정치적 추구와 조절 03 군주 전제주의: 정치의 귀결 찾아보기 류쩌화의 『중국정치사상사』 한국어판 완역 현대 중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사상사 분야의 고전적 저작! 인류 지성사를 통틀어 가장 치열하고 뜨겁고 깊었던 대토론이 펼쳐진다. “어떤 사람은 중국의 사상 문화 정신이 화합 혹은 중화中和라고 말하며, 이른바 화합과 중화란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해, 평등, 우애 등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을 따져보면 이런 판단은 역사적 실제에서 멀어져도 너무 멀어졌다. 중국 고대의 화합이 사람과 사람의 평등한 화해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귀천의 구별이 뚜렷한 등급 질서의 조합일 뿐이다. 결국 정치사상과 정치정신을 떠나서는 진정한 중국의 역사정신을 이해할 수 없다.” _ 한국어판 서문 “중국은 중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화中華 민족, 즉 한족漢族이 분열과 통합을 거듭하면서 주변 민족을 통합하고, 영토를 넓히고, 나중에는 북방 민족들과 대결하면서 수천 년간 독자적인 정치 전통을 형성해왔다. 인간 사회에서 생각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갈등과 그것을 처리·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지식인들의 고뇌가 정치에 관한 다양한 사유를 만들어냈다. 중국 정치사상사를 돌아보는 것은 바로 이처럼 더 나은 인간관계와 다양한 정치적 사유에 대한 지혜를 찾아가는 길이다.” _ 옮긴이 서문 한국어판 번역과 그 의미 1980년대 이래 동양철학 및 동양사학 영역에서 중국 정치사상사에 대한 접근이 일부 있었으나, 주로 일본어로 쓴 저작의 번역이거나 몇 편의 논문을 묶은 모음집이 대부분이었다. 주자학 이래 특정 사상 조류를 다루기도 했고, 개념 분석으로 정치사상을 철학사 영역 안에서 다루기도 했으나 통시대적 고찰을 통한 중국 정치사상사 전체에 대한 소개는 거의 없었다. 서울대 최명 교수가 샤오궁취안蕭公權의 『중국정치사상사中國政治思想史』 영어본을 번역한 것이 거의 유일하다. 하물며 이 번역도 초기에는 선진先秦 부분 일부만 되어 있다가 손문호 교수와 공역으로 근대 부분까지 완역된 것은 1998년이었다. 샤오궁취안의 위 작품이 전통적 시각에 입각하고 서양 방법론을 수용한 논리 분석에 충실한 좀 어려운 책이라면, 류쩌화가 펴낸 『중국정치사상사』는 현대적 시각에 입각한 사료 방증과 전통적 학문 방법에 충실한 비교적 쉬운 책이다. 중국 난카이대학의 정치사상사 연구 그룹의 중추인 류쩌화 교수와 거취안, 장펀톈 박사 등의 공동 저작인 이 책은 선진先秦, 진한위진남북조秦漢魏晉南北朝, 수당송원명청隋唐宋元明淸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대한 고문 원전 자료의 인용, 규모, 세밀한 분석, 다양한 해석과 예시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특히 갑골문甲骨文을 인용한 상商대 정치사상 분석, 그리고 그동안 소홀히 다루어진 분야 및 인물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상사적 복원 등은 이 분야의 선구적 업적으로 평가된다. 류 교수와 그의 수십 명 연구 그룹이 동참하여 펴낸 『중국 정치사상통사中國政治思想通史』(2014)의 내용 대부분 또한 이 책의 확장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진작시키는 데 필요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며, 동서양 사상을 융합한 새로운 정치 이념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도 빛나는 지혜를 제공해줄 것이다. 역사학을 전공한 저자들이 무려 2167쪽에 달하는 이 책의 태반을 원전 사료로 채우고 있어 우리말 번역에서 그 분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이 책의 특징을 살리고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옮긴이는 일일이 원전 사료에 대한 고문 원문을 각주로 달았으며, 옮긴이 주를 통해 비교적 상세한 해설을 보완했다. 중국은 중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중화中華 민족, 즉 한족漢族이 분열과 통합을 거듭하면서 주변 민족을 통합하고, 영토를 넓히고, 훗날에는 북방 민족들과 대결하면서 수천 년간 독자적인 정치 전통을 형성해왔다. 인간 사회에서 생각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갈등과 그것을 처리·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지식인들의 고뇌가 정치에 관한 다양한 사유를 만들어냈다. 중국 정치사상사를 돌아보는 것은 바로 이처럼 더 나은 인간관계와 다양한 정치적 사유에 대한 지혜를 찾아가는 길이다.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인의 내면을 깊이 알아야 하고, 중국인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유를 지배하고 언어를 생산해내는 역사적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중국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중국에 관한 책은 서점이나 도서관 서가에 넘쳐난다. 하지만 깊고 오랜 사유의 산물로, 긴 호흡으로 읽음으로써 중국인들의 지적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 특히 중국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모든 학문 분야의 사람들에게 5000년의 사상사를 원전 사료와 더불어 관통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은 더욱 드물다. 중국의 전통 문헌 거의 모두가 정치사상서라는 점에서 이 책은 중국을 공부하고 연구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참고서다. 이 책의 핵심 관점 짧은 서문에서 저자는 “중국 고대 정치사상의 주제는 무엇인가? 대답은 천만 갈래일 수 있으나 다음 세 가지로 귀납될 수 있다”고 밝힌다. 그것은 1)군주 전제주의 2)신민臣民의식 3)성인 숭배 관념이다. 고대 정치 관념에서 근대 정치 관념으로의 전환은 주로 위 세 가지를 넘어섬을 의미한다. 즉, 1)군주 전제주의로부터 민주주의로의 전환, 2)신민의식으로부터 공민公民의식으로의 전환, 3)성인 숭배 관념으로부터 자유 관념으로의 전환이 그것이다. 이 세 마디에 이 책의 핵심 관점이 담겨 있다. 중국과 유럽의 역사는 이런저런 다른 점이 있으나, 그중 가장 주의를 기울일 만한 점은 중국이 대일통의 전제 제국으로 제왕이 사회 정점에 자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저자 류쩌화 교수는 이 특징을 ‘중국의 왕권주의王權主義’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 말하는 왕권주의는 사회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며 권력 체계에 한정된 이야기도 아니다. 일종의 사회적 통제와 운행 기제mechanism를 가리킨다. 저자는 이것을 왕권을 중심으로 한 권력 체계, 이러한 권력 체계를 골격으로 하여 형성된 사회 구조, 이에 어울리는 관념 체계의 세 가지로 나눠서 보고 있다. 중국 고대에는 왕권의 형성 과정에서 그에 상응하는 사회 구조 체계가 동시에 형성되었고 정치적 통치권과 토지 및 인민 점유, 지배권은 한데 섞여 있었다. 토지와 사람 의 육신 모두를 다층적으로 소유하는 왕은 곧 모든 소유권의 꼭대기에 위치했다. 권력의 조합과 분배 과정은 동시에 사회적 재화와 사회적 지위의 조합, 분배 과정이기도 했다. 춘추 전국 시대의 백가쟁명은 중국 역사상 사상 문화의 형태가 변화한 시기일 수 있다. 제자백가가 창립한 학설과 사유 방식은 그 후 2000여 년의 문을 열었다. 후인들에게 창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근대 이전까지 기본적으로 그 시대의 창조적 사유 방식과 틀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제자백가 사상에 총체적 평가를 내리는 것은 그 후 2000여 년의 사상을 파악하는 데 극히 중요한 참고가 된다. 이 책에서는 특히 두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 제자백가 사상의 주류와 귀결점은 무엇인가? 마땅히 정치다. 이 점에 대해서는 사마담司馬談이 잘 개괄하고 있다. “『주역』 「계사하繫辭下」에 말하길 ‘천하의 목표는 일치하나 그것을 향한 생각은 수만 가지이고, 다 같이 한곳으로 귀결되나 걷는 길이 다르다’고 한다. 음양, 유, 묵, 명, 법, 도덕가 모두는 정치에 힘쓴 사람들이다. 다만 그들이 좇는 말이 다른 길을 걸어 혹자는 전해져 성찰되었으나 혹자는 성찰되지 못했을 따름이다.” 반고班固의 견해는 사마씨를 계승하여 제자백가란 ‘왕도王道’가 분화된 결과이며, 철두철미하게 국왕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훌륭하고 성스러운 군주를 만나 절충하는 바를 얻을 수 있도록 모두 온몸의 자질을 다했다.” 제자백가가 논한 바는 위로 푸른 하늘에서 아래로 황천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음이 없지만, 마지막에는 ‘치治’ 한 글자로 귀결된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현대의 과학적 분류를 가지고 과거의 사상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연구를 행할 수는 있다. 그러나 해당 시대의 사상은 하나의 전체이며 그 나름의 특정한 논리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기본 입장이다. 정치사상이야말로 그것의 핵심이고 주류였다. 이 기본적인 사실을 무시한다면 역사적 사실에 가까이 접근하기가 매우 어렵다. 도가 가운데 ‘장자학莊學’은 정치적 의미를 애써 배제하면서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한다. 그렇다면 무엇으로부터 돌아간다는 말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를 내던져버려야 비로소 회귀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어떻게 정치와 거리를 유지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토론해야 한다. 다시 말해 반드시 정치에 대해 논의하고 정치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자 천고의 걸작인 「응제왕應帝王」 편이야말로 정치에서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지지 못하는 뛰어난 문장이다. 둘째, 정치의 중심은 무엇이었는가? 저자는 오직 한 가지 결론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왕권과 왕제王制다. 중국 역사상 몇 안 되는 사람만이 무군론無君論을 주장했을 뿐, 모두 유군론자였다. 왕권과 왕제를 옹호한다는 점에서 그들은 공통되며, 그들의 정치적 이상은 거의 모두가 왕도와 성왕의 정치다. 관념이 된 왕권주의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왕을 높이고 신하를 낮추는 이론과 사회의식이다. 우리의 가장 위대하고 걸출한 사상가들은 거의 모두가 왕을 높이기 위해 각양각색의 이론을 짜냈으며, 역사적 운명과 태평 시대의 사명을 왕에게 맡기고 있다. 이상의 인식에 기초해서 필자는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야말로 전체 중국 역사 연구에서 빠져서는 안 될 기본 고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이뤄진 토대 저술들 류쩌화 교수가 정치사상사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정력을 모아 주 전공으로 삼은 것은 1970년대 말이다. 그 후 계속 일련의 저작을 출판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동시에 수십 명의 대학원생을 배출했다. 그리하여 난카이南開대학에서 차츰 학문 동업자 그룹이 형성되었다. 저자와 그의 동료·후학들은 근 20년간 20종에 가까운 중국 정치사상사 관련 저작을 출판했는데, 이것이 『중국정치사상사』라는 거작의 밑거름이 되었다. 먼저 류쩌화 교수의 저작으로는 『선진정치사상사』(1984), 『중국 전통 정치사상 반사反思』(1987), 『중국의 왕권주의』(2000), 『사인과 사회』(‘선진권’, 1988) 등이 있다. 저자와 거취안葛?, 장펀톈張分田 박사 등이 공동으로 쓴 것으로는 『중국정치사상사』(3권본, 1996), 『중국 전통 정치철학과 사회통합』(2001), 『중국 고대 정치사상사』(1992년 초판, 2001년 개정판), 『정치학설 간명 독본』(2001), 『중국 전통 정치 사유』(1992) 등이 있다. 저자와 왕마오허汪茂和, 왕란중王蘭仲의 공동 저작으로 『전제권력과 중국사회』(지린문사출판사, 1988)가 있다. 그리고 거취안의 저작으로 『정덕지政德志』(1998), 『입명과 충성: 사인정치정신의 전형분석』(2000) 등이 있고 장펀톈의 저작으로 『정치학지』(1998), 『주인이고 노예이고: 중국 고대 관료의 사회인격』(2000) 등이 있고, 장룽밍張榮明의 저작으로 『은주 시대 정치와 종교』(1997), 『왕권의 토템화―정교합일과 중국사회』(2000), 『중국의 국교』(2001)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후쉐창胡學常의 『문학언어와 권력언어: 한부漢賦와 양한 정치』(2000)가 있다. 제1권 ‘선진’ 주요 내용 상商대의 정치 관념: 신우왕권神佑王權 갑골문이나 기타 상나라 대의 문자를 통해 우리는 중국 문자가 상대 후기에 이미 기본적으로 성숙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후대 정치사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약간의 개념이 출현했다. 첫째는 ‘덕德’이다. 은나라에서 덕에 대한 관념은 경천敬天, 존조尊祖 사상의 지배를 받았다. 그래서 덕은 무엇보다 먼저 종교적 관념이었다. 당연히 여기에는 인사人事도 포함되어 있다. 은나라 대에 이미 예禮 관념이 있었다. 신에게 바치는 단 술을 일컬어 예醴라고도 하며, 더 미루어 짐작건대 신을 받드는 일을 통틀어 예禮라 일컬었다. 그 외에 ‘인민 중시重民’와 ‘대중 부양畜衆’, 편안함을 구하지 말고無傲從康 게으르지 말 것無?怠, 법도를 바로 세움正法度 등의 관념이 살펴진다. 종교는 인류의 사유가 발전해간다는 징표의 하나다. 동시에 역사의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매함의 징표이기도 하다. ‘신’은 사람들 마음속에서 매우 숭고한 존재이지만, 사실 사람들이 초월적인 외부 힘을 믿으면 믿을수록 사람의 본성은 기형적인 형태가 되기 쉽다. 왕권은 신의 이름을 빌려 강화되었고 신의 이름을 빌림으로써 극단적으로 잔혹해졌다. 왕권이 신격화될수록 현실로부터 멀어졌으며 더욱 거리낌이 없어져갔다. 신격화의 결과 정책적인 조정의 여지를 자주 잃었다. 서주西周의 정치사상: 경천보민敬天保民과 천하왕유天下王有 주나라 정치 제도의 중요한 특징은 분봉제分封制와 종법제宗法制의 유기적 결합으로 주 천자天子를 호위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정치와 윤리가 결합하는 데 근거를 제공하며 현실적인 기초가 되어준다. 주는 ‘작은 나라’로 ‘큰 나라’ 상을 깨부수었다. 이는 엄청난 사건으로 역사적으로는 천리와 인심에 순응한順天應人 ‘혁명’으로 불린다. 바로 이 ‘혁명’이 중국 고대 정치사상의 비조 주공周公을 배출했다. 새로 흥기한 최고 통치자도 자신을 위해 애써 신비적 외피를 둘러썼다. 그러나 그들은 현실을 직접 대면해야 했다. 냉정한 현실이 그들로 하여금 전혀 새로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고, 이로써 인식론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주공의 사상은 바로 이와 같은 변화의 산물이다. 주나라 사람들의 관념 가운데 천이나 상제는 지상신이며 일체의 현상을 결정하는 최후의 힘이었다. 이 시기에는 주 천자의 권력만이 하늘로부터 주어졌다. 제후 등의 권력은 하늘의 부여, 하늘의 보우天授天佑 등과는 아무런 관계가 생길 수 없었다. 춘추春秋 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천명이 아래로 옮겨진다는 관념이 생겨났고 이로써 제후들도 천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왕권 신수와 천자의 독존은 공생 관계다. 주왕은 ‘왕’이라는 칭호 외에 ‘천자’로도 불렸다. 국왕으로서 유일하고 독존적인 칭호는 ‘천자’였다. 현존하는 자료로 보면 문왕, 무왕 때는 아직 천자라 부르지 않았다. 주공이 등극했을 때도 왕이라 칭했을 뿐이다. 천자라는 명칭은 성왕 때 비로소 나타난다. 주 천자는 은나라 왕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여일인余(予)一人, 나 한 사람’이라 칭했다. 진시황秦始皇이 ‘짐朕’을 황제만이 독점하는 자기 칭호로 삼은 것은 바로 이 ‘여일인’이 발전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여일인’은 바로 군주 전제주의를 반영하고 있다. 춘추 시대의 정치사상: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전환 춘추春秋(기원전 770~기원전 476) 시대는 중국 역사상 보기 드문 대변동의 시기였다. 정치 형세의 변화는 주로 주周 천자의 영향력이 거의 없어지고 제후 및 경대부卿大夫들의 세력이 판을 치며, 가신家臣들의 활약과 민民의 지위 상승으로 나타났다. 주 천자의 통치자로서의 지위가 쇠약해진 뒤 크고 작은 몇몇 정치 중심이 형성되었다. 제후국 사이의 겸병 전쟁은 사회 여러 방면에서 관계의 대변화를 몰고 왔으며, 겸병의 결과 몇몇 대구역을 통일한 제후국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춘추 시대의 사회경제적 관계 또한 신속한 변화가 일어났다. 철기 사용과 우경牛耕의 확충은 사회적 생산력과 기술 면에서 청동기 시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게 해주었다. 사회적 생산력의 새로운 발전에 수반하여 사람들의 사회관계에도 거대한 변화가 생겨났다. 이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현상으로 나타났다. 1)토지 쟁탈전이 갈수록 격렬해져 토지의 소유, 점유, 사용 관계가 날로 다양화하는 추세를 보였다. 2)착취 방식이 서주西周의 ‘농지에 근거한 노동력籍田以力’으로부터 역역力役과 조세租稅로 변화했다. 가정 단위의 개별 생산 체제가 점차 보편화되었으며, 노예제도는 축소, 약화되어갔다. 3)공상업이 신속히 발전하면서 사영私營 공상업과 관영官營 공상업이 대등한 힘으로 경쟁하게 되었다. 사회 사상과 관념 또한 정치, 경제의 변화와 상부상조하면서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이 시기 정치사상은 다루는 문제가 갈수록 많아지면서 다양성이 특징적으로 드러났다. 그 경향과 발전 추세는 주로 서주의 천제天帝, 천자天子 관념의 울타리를 깨뜨리고 세속적이고 실제적이며 인간을 향해 전환되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자료로 보면 노자老子, 공자孔子 이전에 독립적이고 이론 체계를 갖춘 정치사상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저자는 이 3장에서는 주로 사회 사조 및 몇몇 정치가의 사상을 논했다. 백가쟁명과 정치이성의 발전 제자백가의 쟁명은 정치이성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했는데, 이는 주로 다음 몇 가지 방면에서 드러난다. 첫째, 제자백가의 대부분은 정치를 인식과 파악이 가능한 대상으로 간주하고 신비주의가 정치에 간여하는 것을 배제 또는 약화시켰다. 백가를 개창했던 노자와 공자는 근본적으로 신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정치에 관해 논술할 때는 기본적으로 신을 한편에 따로 떼어놓았다. 공자의 “정치란 올바름이다”라는 말은 정치를 완전히 인간 행위 속의 일로 간주한 것이다. 둘째, 정치철학의 문제를 폭넓게 토론했다. 정치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학계의 견해는 상당히 다르다. 우리가 보기에 정치에 관한 철학적 사고나, 철학적 방식을 사용해서 정치 문제를 사유하는 것 모두 정치철학이라 부를 수 있다. 다시 말해 정치철학이란 정치에 관한 거시 체계와 일반 규율에 대한 인식으로 정치 문제를 고도로 추상화한 것이다. 정치철학은 정치 이론의 대세에 영향을 끼친다. 정치철학의 깊이는 정치이성의 깊이의 지표가 된다. 셋째, 제자백가는 정치 운영의 규율과 기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정치란 지극히 복잡한 주·객관적 요소가 교차하는 운동 과정이다. 한번 계산이 틀리면 전체가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있다. 제자백가는 정치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소를 일일이 분석했다. 자연에서 사회까지, 총체에서 국부까지, 군중에서 개인까지, 일반적 관념에서 개인의 품격과 기쁨, 싫어함까지 모든 것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넷째, 정치 노선과 정책을 여러 가지로 탐구하고 설계했다. 맹자는 인정仁政, 왕도王道의 실행을 승리의 근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비는 또 다른 결론을 얻었다. 다섯째, 제자백가는 통치자의 자기조절 문제를 폭넓게 토론했다. 토론의 중심은 군주의 품격과 어떻게 정확히 권력을 사용하고 정책 결정을 할 것인가였다. 제자백가 가운데 일부 원견, 탁견을 가진 사람은 외부 로부터 조절을 가하는 문제, 즉 이른바 성인의 ‘혁명革命’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유가 윤리 중심의 정치사상 유가의 정치사상을 저자는 공자, 맹자, 순자를 통해서 보고 있다. 공자의 정치윤리 사상은 중화 민족, 특히 한족漢族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역사상 어느 시기에는 심지어 민족의 공통적 심리이면서 주요한 사유 방법을 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공자의 학설이 자체적으로 전파되어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게 저자의 관점이다. 대부분은 봉건 통치자들이 부단히 교육을 강화하고 주입한 결과다. 맹자의 인정설은 실제보다 이상이 더 많다. 그의 이상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좀 진부하게 보인다. 그가 짜낸 이상은 실현 가능성은 없었지만 현실과 대립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의 이상은 현실 생활을 고도로 추상화한 것이었다. 맹자의 이론은 한편으로 사람들에게 현실의 기본 관계를 인정하도록 이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에게 이 현실의 기초 위에 아득한 이상 왕국의 깃발을 걸도록 하고 있다. 맹자의 이론은 개혁정신을 결핍하고 있음에도 부드러운 자기 개량의 기운으로 충만해 있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성악론과 인성개조론은 순자 정치사상의 이론적 기초다. 외부로부터의 개조와 스스로의 수신이 개조를 행하는 두 가지 길인데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된다. 사상적 맥락에서 순자와 공, 맹이 다른 점은 공, 맹이 자신으로부터 타인에 이름을 강조한 데 비해 순자는 성인군자에 말미암은 개조의 진행을 강조한 데 있다. 성인군자란 바로 통치자이므로 이는 곧 통치와 억압적 질서가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논증한 셈이다. 순자가 비록 수없이 위민爲民, 부민富民의 좋은 말을 거듭했지만 최종 목적은 역시 모두 통치자를 위한 착상이었다. 법가의 법法, 세勢, 술術 중심의 정치사상 법가 사이에 사승관계를 이야기한 사람은 극히 적지만 사상적으로 그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주로 다음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그들은 법의 작용을 특별히 강조한다. 법이야말로 나라를 다스리는 데 둘도 없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간단히 말하면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일체를 법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의 모든 행위규범을 입법의 형식으로 명확히 규정해야 하며, 법의 핵심 내용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 경전耕戰(일하면서 싸우기)을 창도했다. 법가는 특히 실력을 중시한다. 실력이야말로 사회 모순을 해결하는 기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역사의 진행 과정을 분석하여 당시를 힘의 경쟁 시대라고 주장한다. 셋째, 군주 전제와 독재의 강화다. 그들은 선진 제자 가운데서 군주 전제주의 사상을 꼭대기까지 밀고 올라간 사람들이다. 철학적으로 법가는 도가의 기본 사상을 받아들였으며, 도와 군주를 일체화하고 있다. 권세는 반드시 독단獨斷 위에서 구현된다. 이른바 독단이란 최고와 최후의 결정권을 독자적으로 장악한다는 말이다. 법가는 진정으로 군주의 절대 통치를 실현하려면 정치적으로 일체를 지배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계 또한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넷째, 법가의 사회에 관한 기본 이론은 역사 진화설과 인성호리人性好利설이다. 법가 대다수의 인물은 사회 역사는 진화의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모든 전통은 현실적 수요 앞에서 검증을 받아야 하며, 그로써 취사를 결정지어야 한다. 그들의 구호는 “옛것을 흠모하지 않고, 지금에 미련을 두지 않으며, 시대와 더불어 변화하고 풍속과 더불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구호야말로 선진 제자 가운데 제일 박력 있으며, 최고로 생기 넘치고 혁명 정신이 풍부한 것으로 그 시대의 가장 강력한 목소리였다고 말할 수 있다. 다섯째, 법가가 정치적으로 사용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범주는 주로 법法, 세勢, 술術, 형刑, 벌罰, 상賞, 이利, 공公, 사私, 경耕, 전戰 등이다. 이 개념과 범주는 법가 사상의 지주들로서, 저자는 이를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도가의 자연 본위 정치사상 도가의 자아의식은 유가, 묵가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유가, 묵가는 종사宗師가 있고 깃발이 있으며 스승 계보가 있다. 심지어 묵가처럼 일정한 조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 방면에 도가는 결함이 있다. 도가의 자아의식은 주로 다음 세 방면에서 나타난다. 첫째, 그들도 깃발과 종사를 세우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들의 깃발과 종사는 바로 황제黃帝와 노자老子였다. 신도愼到, 전병, 접자, 환연環淵 등이 “모두 황로의 도와 덕에 관한 학술을 배워 그 취지를 풀어 밝혔다”고 한다. 황로를 존중했으므로 전한前漢 초에 도가 자체를 황로의 말씀이라 부르기도 했다. 둘째, 사유 방식이나 사용 범주 및 개념이 기본적으로 일치했다. 셋째, 일정한 스승 계보師承 관계가 있다. 노자의 제자로는 『장자』의 기록에 의하면 백거柏矩, 경상초庚桑楚, 양자거陽子居가 있다. 양주楊朱, 장자 및 전병과 같은 제나라 직하학궁의 도가들도 모두 제자가 있었다. 전병의 제자는 1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사승이 있음으로써 학파의 자아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 도가가 도가로 불리는 까닭 가운데 가장 중요한 근거는 바로 그들이 모두 ‘도’를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도’의 내용이 지극히 넓고 복잡하기 때문에 분석 과정에서 수많은 이견이 있어 하나로 절충할 수 없지만 다음 몇 가지 층차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주와 사물의 근원을 대표한다. 다음 몇 가지 층차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주와 사물의 근원을 대표한다. 둘째, 도는 때로 사물의 총규율을 가리킨다. 셋째, 구체적인 규율을 가리킨다. 즉 자연을 나타내기도 하며 인간사를 가리킬 수도 있다. 도가의 ‘도’는 일정한 내용을 나타내는 것 외에 방법론상의 의미가 더욱 중요해 보인다. ‘도’는 사람들에게 사물의 본질이나 상호 관계, 규율 및 사람들이 이러한 관계 및 규율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분석하고 연구하도록 유도한다. 도의 관점에 따르면 어떠한 구체적 사물도 영구불변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변화한다. 어떤 사물도 고립된 존재가 아니며, 복잡한 관계망 속에 놓여 있다. 이와 같은 방법론이 사람들에게 주는 깨우침은 확실히 구체적인 논술보다 더 의미가 있다. 묵자의 겸애론과 상동의 이원정치론 묵자 정치사상의 사회적 경향성은 무엇인가? 학계의 견해는 다양하다. 혹자는 노예주 계급의 입장에 섰다고 말하고, 혹자는 노동 농민, 수공업자의 대표라고 말하며, 혹자는 민주주의자 또는 공상적 사회주의자라고 말한다. 시대와의 관계를 논할 때도 어떤 사람은 급진적이라 주장하고, 어떤 사람은 타협적이라 주장하며, 어떤 사람은 보수 심지어는 반동이라고 주장한다. 묵자의 정치적 경향성을 확정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당시 사회계층에 대한 묵자의 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는 농민에 대한 왕공대인, 사군자의 통치와 착취는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의 ‘분업종사分事’론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묵자는 왕공대인, 사군자는 전문적으로 통치와 착취에 종사하는 사람들이고, 농민은 생산 노동에 종사하며 전자를 공양할 수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전자가 후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전자는 노동생산에 참가하지 않아야 한다. 묵자는 말한다. “의가 정치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정치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반드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정치한다.” 묵자의 기본 주장은 “위아래의 조화”(『묵자』 「절장하」)다. 농부에 대한 왕공대인 등의 압제가 너무 심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포악한 왕’이다. ‘아랫사람’들이 ‘윗사람’에게 반항해서는 안 되는데, 일단 일어나 반항했다면 통치자는 “음란 포학하고 혼란을 조장하는 도적”이 되니 죽여도 무방하다. 그래서 후기 묵가들은 “도적을 죽일 뿐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황당한 논의를 전개했다. 묵자의 ‘조화’론은 통치자에게 적당히 양보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역시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조화다. ‘위’가 주이고, ‘아래’는 종이다. “위에서는 정치를 하고, 아래에서는 [그것으로] 풍속을 삼는다.” “위에서 정치를 바꾸면 백성은 교화 내용을 바꾼다.” 그는 사회 개혁의 희망을 완전히 ‘위에서 정치를 바꾸는’ 데 기탁하고 있다. 묵자의 정치적 경향성은 주로 특권이 없던 ‘작은 집안’, 특히 사 부류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할 수 있다. 명가 정명실正名實의 정치사상 전국 시대에는 변론의 풍토가 생겨났다. 제자백가는 학설을 세워 논박하고, 술사術士들은 종횡으로 갈리고 합하고 하면서 모두 도도한 웅변을 보여주었다. 명가는 바로 그때 전문적으로 변론을 일삼음으로써 이름을 떨쳤다. 순자는 변론하는 사람들을 성인 변론가, 군자 변론가, 소인 변론가로 나누었다. 그는 명가를 소인 변론가에 편입시켰다. 명가는 늦게 일어나 대체로 전국 중기 이후에 형성되었다. 그러나 명학의 발흥은 아주 오랜 연원이 있다. 위로 등석자鄧析子의 ‘형명刑名’론, 노자의 ‘무명無名’론, 공자의 ‘정명正名’론 그리고 묵자墨子의 ‘여명予名’론까지 소급할 수 있다. 바로 그들이 명칭변론名辯 사조의 선구를 이루었다. 등석鄧析은 형명刑名을 중시하고 소송 변론에 정통했다. 혜시惠施, 공손룡公孫龍은 괴기 담론을 좋아하고 정치에 힘을 쏟았다. 명가가 보기에 물리物理와 인정人情은 서로 통하므로 ‘물질 분석’은 결국 역시 치인으로 귀결한다. 『한서』 「예문지」는 명가가 예관禮官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논육가요지論六家要旨」는 명가가 도가, 유가, 법가, 묵가, 음양가와 한가지로 방법은 달라도 목적은 모두 왕권주의라고 주장한다. 사마담과 반고는 명가 정치의 기본 경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다. 다만 명가의 사유 방법에 비판을 제기했을 뿐이다. 명가의 일부 사상 명제에는 모종의 부정적 정신이 함유되어 있다. 이를테면 혜시가 제기한 “하늘은 땅보다 낮으며, 산과 연못보다 평평하다”는 명제는 유가에서 규정하는 ‘하늘은 높고 땅은 낮다天尊地卑’와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는 혜시의 ‘일체의 존엄을 없앤다去尊’는 사상을 반영하는 사유로 명가 내에서 대표성이 있다. 명가의 정치 경향은 비교적 복잡하다. 한편으로 그들은 “정치에 힘쓰는” 사람들로 기본 정치 경향은 사마담, 반고가 말한 것처럼 왕권주의였으며, 다른 한편으로 그들의 이성 은 왕왕 왕권주의의 울타리를 넘어 시대를 초월하는 사상의 불꽃으로 번쩍이기도 했는데 그 과학 정신은 왕권주의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것이 명가가 빨리 망한 근본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다. 음양가의 천인배합을 특징으로 한 도식화된 정치사상 음양陰陽, 오행五行이 두 개의 철학 개념으로 자리 잡은 것은 늦게 잡아도 춘추 시대의 일이다. 발생 시기에 대해서는 학자 간 의견이 다양하다. 일찍 잡는 사람은 시기가 상商대에 이르고, 늦게 잡은 사람은 춘추를 말하니 상하 편차가 1000년에 가깝다. 맨 처음 음양은 햇볕의 향배를 가리켰다. 해를 향하면 양이고, 해를 등지면 음이다. 이것을 나중에 사상가들이 빌려 쓰면서 두 가지의 대립하고 상호 성쇠하는 물질 역량과 그에 상응하는 현상을 표시하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 일체 사물이 모두 음과 양 두 측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양의 대립 투쟁으로 말미암아 사물의 운동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오행이 가리키는 것은 물水, 불火, 나무木, 쇠金, 흙土이다. 고대 사상가들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만물을 구성하는 원소로 여겼다. 초기 사람들은 오직 이 다섯 가지를 생활에서 잠깐도 떨어져서는 안 되는 필수품으로 보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행을 단순한 원소설로 두는 데 만족하지 못하고, 갈수록 관심을 오행과 만물의 관계 및 오행 간의 관계 쪽으로 전향해 갔다. 그리하여 오행은 그 개체 대상으로부터 떨어져 갈수록 멀어지고 갈수록 추상화되었고 사물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 점차 오행설의 주요 특징이 되기에 이르렀다. 음양오행학파는 천인화해가 인류 생존의 기본적 보증이며 선결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일체의 정치 활동은 천인화해의 실현을 보장할 수 있을 뿐 그것을 파괴할 수는 없다. 이것은 농업 경제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그들은 애써 사물 간의 관계를 탐구했으며, 종류 구분 방식을 통해 사물을 꿰어 이으려 했으며, 이를 빌려 사물 간의 연계 사슬을 파악했다. 이와 같은 탐구 중에는 탁월한 견해도 있고 헛소리도 있다. 그 시대에는 이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들의 정치 양식화에 관한 견해가 비록 기계적인 점을 면하지는 못했지만 기본 정신만은 높이 살 만하다. 『관자管子』의 각 학파 정치사상의 융합 『관자管子』는 일찍이 선진 시대에 쓰인 책으로 당시 상당히 광범하게 유포되어 있었다. 『관자』가 한 권의 논문 모음집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 다만 매 편의 저술 시기가 언제냐에 대한 학자 간의 견해차가 매우 크다. 가장 이른 일부 편은 춘추 시대 관중管仲의 저작이거나 관중의 어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가장 늦은 일부 편은 왕망王莽 시대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관자』는 대단히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사상이 지극히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풍모를 광범하게 기록하고 있다. 법가 학파의 저작은 『관자』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각 편의 풍격, 기질이 모두 일치한 것은 아니다. 다수의 편이 비교적 평화롭게 문제를 논술하고 있으며, 이론적으로 도가, 유가와 정도만 다르게 서로 융합하고 있다. 도가의 저작은 『관자』 내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저작들은 도가의 극단적 자연주의 경향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통치를 주장하며 도와 법, 예, 의를 유기적으로 하나로 결합시킨다. 『관자』 경중편은 ‘경중’이라는 개념을 광범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 개념은 각기 다른 편의 여러 곳에서 각기 다른 함의를 지닌다. 그것들을 귀납해보면 주로 다음 세 방면의 의의를 지닌다. 첫째, 경중은 사물을 관찰하는 일종의 방법을 가리킨다. 하나의 방법이므로 여러 가지 영역에 이용할 수 있다. 저자들은 경제, 정치, 군사, 문화, 도덕, 역사 등 각 방면의 문제를 광범하게 토론한다. 둘째, 경중은 또 제도나 법령 규정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셋째, ‘경중’이란 말은 위 두 가지 함의를 갖는 것 외에 주로 시장, 상품 유통, 화폐, 재정, 물가 방면의 이론 및 관련된 정책과 조치를 가리킨다. 경중 여러 편의 특징은 바로 여기에 있다. 전국 시대에는 상업이 급속히 발전하여 상업적 이윤이 다른 업종의 이윤보다 월등히 높았다. 경중가들은 봉건국가의 입장에서 당시의 주요 상업 활동을 독점하라고 주장한다. 경중가들이 추진한 상업 교역은 생산의 발전과 상품 교환의 번영을 촉진하지 못한다. 그들은 권력을 이용해 가치 규율을 훼손함으로써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경중가들은 경제 관계를 특별히 중시한 듯하다. 그러나 사실을 따져보면 그들은 정치 폭력의 작용을 더욱 중시했다. 그들의 이 이론은 봉건전제주의를 경제생활 과정에 관철시킨 것으로 봉건전제주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했다. 인식론적으로 볼 때 경중가들은 일군의 천재적 인물들이다. 그들의 경제생활에 대한 고찰과 인식은 당시로서는 가장 의미심장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입각점과 역사 발전은 서로 배치되는 것이었다. 『여씨춘추呂氏春秋』의 모든 것을 수용한 정치사상 『관자』와 『여씨춘추』는 제자백가가 종합하는 추세를 대표하는 두 가지 상이한 작동 방식이다. 『관자』는 저자들이 자유롭게 쟁명하면서 자주적으로 내용과 논리에서 종합을 진행한 작품이고, 『여씨춘추』는 정치가가 행정의 방식을 이용하여 외재적인 종합을 진행한 작품이다. 『여씨춘추』를 볼 때 여불위는 전략을 구비한 정치가다. 그는 제자백가의 문파적 견해에 갇혀 있지 않고 그들 위에 높이 앉아 정치적 수요에서 출발하여 쓸 만한 것을 골라 이용했다. 하나의 학설을 주창하거나 사상가가 되면 보통 자신이 믿는 이론과 논리에 제한되어 특정 견해에 갇히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사상가의 결점이기도 하지만 이따금 특징이나 장점이 되기도 한다. 수많은 상황에서 이와 같지 않으면 한 사상이 철저히 해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정치가가 되면 기계적으로 사상가들이 설계한 데에 따라서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선택이 요구된다. 선진 제자들 상호 간에 논쟁이 치열하여 물과 불처럼 서로를 용납하지 못했으나, 사실 그것은 자신의 사상을 세속 군주와 관련짓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군주를 위해 계책을 바친 것이었다. 여불위는 이 점을 분명하게 간파하고 있었기에 문파 간 견해를 넘어서 많은 논의를 폭넓게 채택했던 것이다. 진秦, 한漢 이후 봉건 통치자들은 명분상 비록 유가를 존숭했으나 실제로 간 것은 여불위의 길이었다. 여불위의 결함은 선명한 기치가 없이 잡박하여 주체가 없다는 데 있다. 진나라의 현실적 상황으로 볼 때 여불위는 『여씨춘추』의 편집과 공포를 통하여 진나라가 유지해온 존법尊法 사상 노선을 바꾸고자 했다. 이 의도는 대단히 일리가 있으며 진나라의 통일에 유리한 것이었다고 말해야 마땅하다. 특히 진나라 통일 후 건국방략으로써 더욱 중요한 것이었다. 진시황은 비록 영웅적 지략을 갖춘 자이기는 하지만, 법가 이론에 갇혀 여불위처럼 모든 것을 수용하는 도량이 부족했다. 그 결과 일을 극단으로 몰고 가버렸다. 그가 만일 『여씨춘추』의 일부 견해를 수용했다면 진나라는 어쩌면 그렇게 단명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제자백가의 정치 문화 총론 하夏, 상商, 서주西周 왕조는 기본적으로 신의 세계다. 춘추에서 시작하여 신의 지위는 차츰 하락하고 인간의 지위가 점차 상승한다. 노자와 공자는 인문 사상 발전 과정에서의 두 거두다. 이들은 중국 역사상 사유방식이 전환하게 된 징표다. 두 사람은 종전의 산발적 인문 사상을 이론으로 상승시켰다. 노자는 사람을 자연으로 되돌렸으며, 공자는 사람을 사회로 되돌렸다. 이로써 중국 역사상 인문 사상의 기초가 다져졌다. 전국 시대 제자백가의 발전을 거쳐 인문 사상은 중국 전통문화의 주류가 되었으며 정치사상의 기초를 이루었다. 중국 전통적 인문 사상은 주로 다음 몇 가지 방면으로 요약된다. 첫째, 인간과 신의 관계에서 인간이 먼저이고 신은 나중이라고 주창한다. 중국 고대 사상사에서 소수를 제외한 사상가의 절대다수 모두 신을 묘당에서 내쫓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은 사람이 더욱 중요하며 사람의 필요와 정신에 따라 신을 개조하기도 한다. 민정으로 천명을 알고, 인간이 먼저이고 신은 나중이며,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고, 신의 도에 따라 가르침을 설정하는 등의 여러 사상은 인문 사상의 신 관념에 대한 개조와 수정인 동시에 정치사상의 출발점이기도 했다. 둘째,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상호 간 화해를 주장하고, 자연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주창한다.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서주 이전에는 신의 산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도가, 음양가, 『역경』의 출현은 이와 같은 인식을 바꾸었다. 그들은 여러 각도에서 하나의 공통된 견해를 빚어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은 자연의 산물이며 인간은 자연적 존재라는 것이었다. 『장자』 「지북유知北游」 편은 “사람의 생명은 기가 모인 것이다. 모이면 생명이 되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말한다. 사람이 자연적 존재임은 인문 사상의 이론적 기초다. 셋째, 인간의 사회생활 속에서 인성을 강조하고 그 인성을 기초로 사회적 인간관계의 원칙을 연역 판단한다. 전통 사상은 인성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사회성과 자연성의 관계 문제, 즉 생리적 본능, 물질적 수요와 사회관계 및 사회적 이데올로기와의 관계 문제다. 인성 문제는 정치사상의 중요한 이론적 근거다. 넷째, 사람들이 자아를 추구하는 과정은 주로 성인이 되기 위한 과정이지 신이 되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 즉 자아수양과 완성을 통하여 성인聖人, 현인, 인인仁人, 대장부, 성인成人, 군자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도덕적 모범이다. 성인이 되는 것은 최대한도의 자아실현을 힘써 추구하고, 자신의 주관적 능동성과 집념을 충분히 발휘하는 추구 과정에서 사회의 모든 아름다움을 일신에 집중시켜 하나의 초인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다섯째, 자연과 사회, 인간 자신을 인식의 대상과 실천의 대상으로 삼는다. 현실 생활을 인식과 실천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인문 사상을 위한 광활한 길이 개척된 것이다. 그렇다면 전통 인문 사상의 사유 방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천인합일 사상이다. 즉 자연, 사회, 인간을 하나의 화해적 통일체로 보는 것이다. 이 통일은 자연의 인간화, 사회화 및 인간과 사회의 자연화를 통해 도달한다. 이를 자연의 인간화 및 인간의 자연화라고 간단히 부를 수 있다. 자연의 인간화와 인간의 자연화 관념 가운데는 일부 합리적, 심지어는 과학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천, 지, 인의 대일통 가운데서 군주는 위아래를 연결시키고 만물을 원만히 소통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상술한 인문 사상은 근대 인문 사상과는 원칙적으로 구분이 되는데, 그것이 안내한 것은 군주 전제이지 민주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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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2020 상반기부터 PAT 출제 영역을 대폭 변경하였다. 변경된 영역별 핵심이론을 기재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함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점수를 높일 수 있게 구성한 수험서다. 또한 생산기술직 채용과 관련된 인성검사 문항과 실제 포스코 면접 기출 질문을 실어 한 권만으로 실제 인성검사와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2022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PART 1 직무적성검사 CHAPTER 01 언어논리력 CHAPTER 02 수리력 CHAPTER 03 공간지각력 CHAPTER 04 문제해결력 CHAPTER 05 집중력 PART 2 포스코 상식 CHAPTER 01 한국사 CHAPTER 02 과학 CHAPTER 03 회사상식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4 인성검사 PART 5 면접 CHAPTER 01 취업 길라잡이 CHAPTER 02 포스코그룹 실제 면접 별책 정답 및 해설 PART 1 직무적성검사 정답 및 해설 PART 2 포스코 상식 정답 및 해설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1. 2022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2. 핵심이론 & 적중예상문제 3. 최종점검 모의고사 1회 +온라인 모의고사 2회 4. 인성검사, 면접 전형 기출 수록 <무료제공> 1. 영역별 공략비법 강의 2.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2회분 무료쿠폰 제공 3. [Win 시대로] AI면접 1회 무료쿠폰 제공 4. 최신 이슈&상식 동영상 강의 제공 5.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 출판사 서평 포스코그룹은 2020 상반기부터 PAT 출제 영역을 대폭 변경하였다. 이에 수험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변경된 영역별 핵심이론을 기재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함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점수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생산기술직 채용과 관련된 인성검사 문항과 실제 포스코 면접 기출 질문을 실어 이 책 한 권만으로 실제 인성검사와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가 포스코그룹 생산직 입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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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위안 지음, 최정숙 옮김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일과 정리되지 않는 복잡한 일상 그리고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에서 우리를 구해줄 도구가 있을까?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전 세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 교육 전문가 가오위안은 ‘있다’고 말한다. 그 도구는 바로 ‘리스트’다. 저자는 “기억을 믿지 말고 기록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며, 리스트 작성을 통해 목표와 과제를 명확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00번의 계획보다 강력한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은 리스트식 사고법과 그 활용을 다룬 책으로, 리스트 작성을 통해 핵심과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일, 관계, 가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리스트를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을 정리하고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단순한 이론 제시에 머물지 않고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리스트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리스트 작성 전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 준다.프롤로그_ 평범한 종이 한 장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변화 Chapter 1 인생이 즐거워지는 리스트의 힘 복잡한 삶을 바꾸는 놀라운 생각 도구 리스트로 시간을 관리하는 법 우리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탁월함은 한 장의 리스트에서 탄생한다 리스트식 사고의 세 가지 요소 생각해 볼 것 리스트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라 Chapter 2 스마트한 사람들의 리스트 습관 단순하게 정리하고 완벽하게 실행하라 유능한 사람은 심플하게 일한다 아이디어는 손끝에서 시작된다 리스트로 규칙을 확립하라 생각해 볼 것 리스트로 사고하라 Chapter 3 꿈 리스트로 목표를 실현하라 영감 리스트 한 장이 운명을 바꾼다 꿈은 계획해야 이룰 수 있다 긍정 리스트, 할 수 있는 것을 적어라 부정 리스트, 할 수 없는 것을 적어라 자신을 위한 열한 가지 목표를 준비하라 생각해 볼 것 연간 목표 리스트를 작성하라 Chapter 4 업무 리스트로 일의 효율을 높여라 계획 없이 절대 일하지 마라 한 번에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만 하라 반복하는 실수는 정리하고 기억하라 상황에 맞게 리스트를 조정하라 사무실 정리부터 시작하라 생각해 볼 것 당신의 업무를 평가하라 Chapter 5 관리 리스트로 조직 문화를 바꿔라 뛰어난 기업가는 프로세스를 관리한다 사장이 바쁜 것은 자랑이 아니다 복잡한 생각을 스마트하게 정리하라 리스트가 선택과 집중을 가능케 한다 핵심에 집중하는 리스트식 사고 생각해 볼 것 관리 리스트 작성 원칙 Chapter 6 시간 리스트로 미래를 바꿔라 그 많던 시간은 다 어디로 갔을까 단계별 계획으로 시간을 절약하라 일정 리스트로 자투리 시간을 잡아라 회의를 위한 리스트는 따로 있다 실행을 위한 시간 관리 계획을 짜라 생각해 볼 것 당신의 시간 관리 목표는? Chapter 7 감정 리스트로 마음을 들여다보라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면 불안감이 줄어든다 긍정과 부정 사이, 감정 균형을 잡아라 의지력 향상에는 리스트식 사고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마음은 리스트의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 리스트를 작성하라 자신과의 대화로 나쁜 감정을 관리하라 생각해 볼 것 감정 리스트를 작성하라 Chapter 8 관계 리스트로 사람을 관리하라 갑자기 인간관계가 삐걱거리는 이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관계 리스트를 확인하라 연락 우선순위 리스트를 작성하라 해로운 관계를 정기적으로 정리하라 당신에게 어떤 인간관계가 필요한가 생각해 볼 것 관계를 정리하라 Chapter 9 가정 리스트로 행복을 찾아라 함께 처리하고 함께 성취할 일을 기록하라 갈등 리스트가 싸움을 막는다 불필요한 물건 리스트로 생활을 바꿔라 가사 노동 리스트, 분업과 책임을 구체화하라 지출 리스트를 활용하라 생각해 볼 것 가정의 재무 상태를 관리하라 Chapter 10 생활 리스트로 삶의 여유를 만끽하라 자질구레한 일에 대해 한계를 정하라 휴식 리스트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라 계획해야 휴가가 즐거워진다 여행 리스트로 가볍게 길을 나서라 생각해 볼 것 생활 리스트를 작성하라 에필로그_ 리스트 습관이 당신의 10년 후를 바꾼다 부록1_ 리스트 습관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부록2_ 리스트식 사고를 위한 21일 프로젝트 ‘리스트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모든 문제의 80퍼센트가 해결된다! -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COO)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셰릴 샌드버그, 리처드 브랜슨까지 그들의 원대한 꿈과 사업은 한 장의 리스트에서 시작되었다. 중요한 약속이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자주 잊는다. 바쁘다는 말, 정신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사람들과 갈등이 잦다. 열심히 벌며 허리띠를 졸라매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 … 이런 고민들이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 일단 종이에 적어라. 난잡하게 널려 있는 일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단 한 장의 리스트만 제대로 작성해도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단순하게 정리하고 완벽하게 실행하라!” 하루에 단 10분, 리스트를 쓰는 습관이 당신의 10년 후를 바꾼다!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일과 정리되지 않는 복잡한 일상 그리고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에서 우리를 구해줄 도구가 있을까?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전 세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 교육 전문가 가오위안은 ‘있다’고 말한다. 그 도구는 바로 ‘리스트’다. 저자는 “기억을 믿지 말고 기록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며, 리스트 작성을 통해 목표와 과제를 명확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00번의 계획보다 강력한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은 리스트식 사고법과 그 활용을 다룬 책으로, 리스트 작성을 통해 핵심과 본질에 집중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일, 관계, 가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리스트를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을 정리하고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단순한 이론 제시에 머물지 않고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리스트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리스트 작성 전후 그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 준다. 하루에 단 10분,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업무 효율과 인간관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책이다. “세계 최고 리더와 인재들의 인생 혁명은 리스트에서 시작됐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셰릴 샌드버그, 록펠러, 리처드 브랜슨… 성공한 이들이 검증한, 목표를 현실로 바꾸는 아주 사소한 리스트 한 장의 힘! 피터 드러커는 “매일 아침 출근해서 우선순위에 맞게 리스트를 작성하라. 그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저자에 따르면 다양한 기업의 업무 실태를 조사 ? 연구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은 막무가내로 일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은 단 5분이라도 일에 몰입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적어 놓고’ 시작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셰릴 샌드버그, 록펠러, 리처드 브랜슨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 모두 리스트를 즐겨 사용했고,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았다. “대개의 사람들이 한 시간 걸려 하는 회의를 10분 안에 끝내기로 다짐했고, 나는 그렇게 해냈습니다. 내가 사용한 방법은 회의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었죠. 회의에서 논의해야 할 문제와 중요한 결정 사항을 리스트에 적고 직원들과 토론하는 겁니다. 논의가 끝난 문제는 바로 지우죠. 이렇게 하면 회의를 더 짧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_ 중에서 페이스북의 COO인 셰릴 샌드버그가 한 말이다. 그녀는 겨우 몇 백 글자의 회의 리스트로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였다. 수백 명의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고, 세계 각지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퇴근했다. 그녀뿐 아니다. 버진 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의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는 모두 한 장의 메모에서 시작됐다. 그는 틈만 나면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 끈질기게 메모했고, 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해 구체적으로 실행했다. 리처드 브랜슨이 영국 4위의 거부가 되고, 그가 창업한 버진 그룹이 롤스로이스 이후 영국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은 바로 철저하고 효율적인 리스트 활용이다. 저자는 이렇듯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계획적으로 하루를 살게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잊지 않고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리스트의 힘을 강조하면서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8가지 핵심 리스트를 제시한다.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8가지 핵심 리스트] 1. 꿈 리스트 _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단계 꿈은 의지를 갖고 실천해야만 이룰 수 있다. 이때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을 돕는 것이 리스트다. 2. 업무 리스트 _정리를 잘할수록 업무 효율은 높아진다 리스트는 시행착오를 막아주고, 매 순간 가장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게 해주며, 업무 효율을 10배 향상시킨다. 3. 관리 리스트 _조직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리스트식 사고는 경영자가 조직을 정확히 파악하고 잘 경영할 수 있게 해주며, 기업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 4. 시간 리스트 _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방법 시간의 낭비를 막고,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시간 관리 도구다. 5. 감정 리스트 _감정 통제로 내면의 경쟁력 높이기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안 등 다양한 감정을 리스트로 관리하면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6. 관계 리스트 _인간관계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계 리스트는 인간관계의 질을 높이는 관리 도구이며, 미래의 관계를 계획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7. 가정 리스트 _상황에 맞게 작성된 리스트는 화목한 가정의 도우미다 자기 상황에 맞게 작성된 가정 리스트는 배우자와의 동반 성장을, 아이의 바른 교육을 도와 화목한 가정을 이끈다. 8. 생활 리스트 _불필요한 것을 줄일수록 즐거움은 늘어난다 리스트로 단순하고 효율적인 사고가 가능해지고, 이는 바쁜 일상에 여유를 가져다준다. 하루하루 무계획적으로 살다 보면 자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왜 열심히 살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잊게 되기 쉽다. 리스트는 현재를 살게 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는 중요한 도구다. 이 책은 다양한 리스트를 활용해 시간 절약이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서 더 나아가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보과잉시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의 힘이다!” 스마트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생각정리 도구, 리스트! 일에서, 인간관계에서, 일상의 삶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행동은 우선순위에 맞게 모든 것을 일목정연하게 정리하는 일이다. 리스트는 이러한 삶을 돕고 실천하게 해주는 가장 탁월한 도구다. 일, 관계, 가정생활 등 모든 분야에서 잘 정리된 리스트는 그 어떤 전략이나 계획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는 복잡한 일을 단순하게 만들어 주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더 중요한 일에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우리 내면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주고, 우리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밀려오는 일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싶지 않다면, 워크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며 살고 싶다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이 책은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삶의 진정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리스트를 정확하게 사용하면서 나는 많은 시간을 절약해 매우 복잡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었다. 비교적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내 행동을 규범화하여 불확실성을 낮춘 것이다. 리스트 덕분에 간단한 문제에서 실수하거나 필요한 절차를 놓치거나 또 고의로 빼먹지 않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돌발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에서 판매 실적이 가장 좋은 사람이 되었다. 리스트 덕분에 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비교를 통해 차이를 발견하고 학습을 통해 생각을 바꿔라. 일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먼저 주위에 있는 우수한 동료들을 보고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배우기를 권한다. 혹시 그들도 당신처럼 왼손으로는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고 오른손으로는 서류를 들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면서 원망을 쏟아 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업무 방식과 비교하면서 그들의 업무 방식을 배우고, 사고방식을 바꿔 볼 필요가 있다. 같은 시간 동안 일하면서도 업무량에 차이가 있다면 자신이 일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나는 많은 회사에서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은 리스트를 활용해 업무를 합리적으로 잘 조정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계획적으로 일하며, 에너지의 낭비 없이 홀가분하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었다.
칵테일탐구생활
21세기북스 / 김호 (지은이), 정인성 (감수)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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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건강,요리
김호 (지은이), 정인성 (감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알록달록하고 선명한 색감, 다종다양한 리큐르의 화려한 라벨, 마시기 전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유려한 곡선의 잔과 장식의 아름다움까지. 예쁜 외관과 다양한 맛으로 사랑받는 술, 칵테일은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이 아니다. 집에서 마시려면 필요한 도구와 알아야 하는 재료가 많기 때문이다. 『칵테일탐구생활』은 초보자도 칵테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칵테일의 기본이 되는 술부터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다. 제조 도구와 기법, 홈 칵테일 레시피 등 집에서 직접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익숙했던 칵테일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탐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칵테일이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면 PART 1. 기초 탐구 칵테일이란? 칵테일의 스타일 칵테일의 분류 칵테일 만들기 칵테일의 재료 칵테일 제조 도구 칵테일의 글라스 칵테일 제조 기법 [애주가의 TMI] 맛있는 칵테일 만드는 TIP PART 2. 스피릿 탐구 스피릿 탐구생활 증류 탐구생활 스피릿 탐구 준비 보드카 보드카의 분류 / 대표적인 보드카 / 홈 칵테일 레시피 [애주가의 TMI] 애주가의 간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신기한 보드카 [프리미엄 리뷰] 보드카 월드의 나비 효과, 시락 럼 럼의 분류 / 대표적인 럼 / 홈 칵테일 레시피 [애주가의 TMI] 나라별로 구분하는 럼 [프리미엄 리뷰] 얼굴을 담은 믿음직한 럼, 디플로마티코 테킬라 테킬라의 분류 / 대표적인 테킬라 / 홈 칵테일 레시피 [프리미엄 리뷰] 패트론을 향한 고백 진 토닉 워터 / 베르무트 / 진의 분류 / 대표적인 진 / 홈 칵테일 레시피 [애주가의 TMI] 진 덕후의 심금을 울리는 세계 속 다양한 진 [프리미엄 리뷰] 대담하고 간결한 한 방, 포 필라스 네이비 스트렝스 진 위스키 몰트 탐구생활 / 피트 탐구생활 / 블렌딩별 분류 / 재료별 분류 / 대표적인 위스키 / 홈 칵테일 레시피 [애주가의 TMI] 예비 위스키 덕후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필수 TMI [프리미엄 리뷰] 이 책은 위스키 책이 아닌데……,롱로우 레드 쉬라즈 브랜디 코냑의 분류 / 대표적인 코냑 / 홈 칵테일 레시피 [프리미엄 리뷰] 휴식의 술이 안겨준 근심, 헤네시 X.O PART 3. 리큐르 탐구 리큐르 탐구생활 리큐르 탐구 준비 쿠앵트로 / 볼스 블루 큐라소 / 그랑 마니에르 코르동 루즈 / 체리 히어링 / 마라스키노 체리 / 피치트리 / 팔리니 리몬첼로 / 미도리 / 애프리콧 브랜디 / 갈리아노 / 베네딕틴 / 샤르트뢰즈그린 / 예거마이스터 / 크렘 드 민트 / 캄파리 / 디사론노 / 깔루아 / 크렘 드 카카오 / 말리부 / 생제르맹 / 베일리스 / 드람부이 / 서던 컴포트 부록 참조 색인 《맥주탐구생활》 이후 3년, 이번에는 ‘칵테일’로 돌아왔다! 일러스트레이터 김호의 슬기로운 ‘홈술’ 생활 마티니, 모히토, 마가리타, 시브리즈……. 한 번쯤은 들어본 칵테일 이름이다. 하지만 이렇게 친숙한 이름과 모양에 비해 칵테일은 쉽게 마실 수 있는 술은 아니다. 그냥 뚜껑만 따 마시는 다른 술과 다르게,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한 도구와 알아야 하는 재료가 많기 때문이다.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 대세인 요즘, 혼자서도 맛있고 취향에 딱 맞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을까? 3년 전 『맥주탐구생활』에서 아주 간단하게 취향에 맞는 맥주를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던 일러스트레이터 김호 작가가, 이번에는 『칵테일탐구생활』을 통해 칵테일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두 번째 주제로 칵테일을 선택한 이유는 알아야 할 게 많은 술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정보가 많은 만큼 책으로 묶었을 때 훨씬 유용하다는 것. 이 책은 초보자도 집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재료와 도구부터 홈 칵테일 레시피까지 다양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알면 알수록 더 넓어지는 칵테일의 세계 칵테일을 알고 싶어 자료를 찾아보면, 대부분 칵테일의 화려한 외관이나 어려운 제조 기법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칵테일의 진짜 중심인 ‘술’은 제외한 채 말이다. 『칵테일탐구생활』은 기본으로 돌아가 칵테일의 기본 재료인 ‘술’과 그것을 활용하는 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파트 2에서는 보드카부터 럼, 테킬라, 진, 위스키, 브랜디까지 증류주의 특징과 매력을 꼼꼼히 탐구한다. 각 장의 끝에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 역시 빠트리지 않았다. 파트 3에서는 활용도 높고 접근성이 좋은 리큐르 23개를 골라 직접 마셔보고 맛과 향을 탐구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모든 술을 다 갖춰놓을 수 없는 초보자들을 위해, 하나의 리큐르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3개씩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색이 예뻐서 또는 호기심에 구입한 리큐르를 어떻게 마셔야 할지 몰라 오랫동안 묵혀둔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특히 유용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소개하는 칵테일 레시피 이 책은 일러스트와 정보를 균형 있게 구성해 사전처럼 훌훌 넘겨 보기에도, 꼼꼼히 읽기에도 좋다. 저자는 “집에 술이 생겼을 때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중점에 두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저마다 다른 풍미를 가지는 술과, 그것을 바탕으로 만드는 다양한 칵테일을 소개함으로써 실제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다. 부엌에 갖은 향신료를 갖춰뒀을 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아지는 것처럼, 각종 술과 재료에 대해 알면 알수록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의 종류가 많아진다. 이 책을 통해 익숙했던 칵테일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맥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5,800원 ▶ 마시지 않고도 취한 척 살아가는 법|김원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월 22일 출간|15,000원 ▶ 바비 DIY 팬시북|편집팀 엮음|21세기북스|2020년 2월 4일 출간|14,8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채소와 영양이 가득한 샌드위치 150
시그마북스 / 에다준 (지은이), 조수연 (옮긴이) /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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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에다준 (지은이), 조수연 (옮긴이)
샌드위치는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늘 먹던 샌드위치가 아닌 색다르면서도 맛있고, 배 속까지 꽉 채워주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 이 책에 실려 있는 일본식, 서양식, 에스닉, 중국식, 한국식, 과일 샌드위치 등 다채로운 150가지 레시피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샌드위치 하나로 속이 든든해지고 미소가 지어지도록, 속재료와 채소를 아낌없이 넣는 것을 염두에 두고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한다. 또한, 만들기 편하게 사용하는 빵을 10가지로 간추리고, 같은 빵이라도 속재료를 바꿔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빵 사이에 고기, 생선과 같은 재료를 듬뿍 넣어 포만감을 느낄 뿐 아니라 속도 든든한 레시피다. 채소도 가득 넣어 샐러드를 따로 먹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니, 아침은 물론 점심 도시락, 저녁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밥하고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재료도 채소와 조미료를 달리 조합해 빵과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이 책에 담겨 있으니, 취향껏 변형도 해보면서 즐겁게 맛있게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들어가며 빵에 대해 이 책의 규칙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포인트 제 1 장 서양식 샌드위치 새우 아보카도 알리오 올리오 샌드위치 오이 연어 딜 샌드위치 주키니 정어리 토마토 버터롤 샌드위치 에그 베네딕트 풍 연어 오픈 샌드위치 참치 방울토마토 카망베르 오픈 샌드위치 황새치 뫼니에르와 셀러리 타르타르 샌드위치 생강 맛 참치와 루콜라 샌드위치 생햄과 새우 토마토 샌드위치 문어 파슬리 스패니시 오믈렛 샌드위치 브로콜리 명란 치즈 멜트 샌드위치 닭 안심 롤 튀김과 베이비 시금치 샌드위치 닭고기와 크리미 머스터드 새송이버섯 샌드위치 토마토 칠리 페퍼 치킨 샌드위치 치킨 아보카도 바질 바게트 샌드위치 소고기 소보로 우엉 볼로네제 샌드위치 데미글라스 비프와 모차렐라 샌드위치 피로시키 풍 당면 샌드위치 미트 소스 피자 토스트 핫 샌드위치 피망 소시지 시나몬 나폴리탄 샌드위치 칠리 빈즈와 초리조 버터롤 샌드위치 가지 절임 살라미 타르틴 샌드위치 마르게리타 풍 체더 치즈 양상추 샌드위치 코티지 치즈 파스트라미 레몬 샌드위치 판체타 양상추 시저 샐러드 샌드위치 양배추 볶음 콘비프 샌드위치 해시 포테이토 콩소메 양배추 샌드위치 자색 양배추 병아리콩 파르미지아노 샌드위치 흰강낭콩 고르곤졸라 허니 버터 샌드위치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코울슬로 샌드위치 시금치 햄 치즈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클램차우더 풍 완두콩 샌드위치 토마토 미네스트로네 샌드위치 어니언 그라탱 풍 치즈 핫 샌드위치 두 가지 버섯 리예트 풍 샌드위치 달걀말이 베이컨 단호박 옥수수 샌드위치 고구마 얼그레이 베이글 샌드위치 단팥과 고구마 레몬 버터 샌드위치 column 1 재료의 감칠맛을 마음껏 음미하는 빵과 함께 즐기는 수제 페이스트 20 제 2 장 일본식 샌드위치 돼지고기 차조기 밀푀유 치즈 커틀릿 샌드위치 돼지고기 양송이 크림 샌드위치 돼지고기 생강 조림 파래 샌드위치 돼지고기 양배추 김 샌드위치 돼지고기 생강구이 양상추 샌드위치 일본식 BLT 샌드위치 배추 베이컨 붉은 차조기 샌드위치 셀러리 볶음과 햄 머핀 샌드위치 완두콩 소시지 달걀 소보로 샌드위치 달걀 프라이 햄 깨 핫 샌드위치 달걀 브로콜리 누룩 마요 샌드위치 탕수 닭고기와 풋콩 가다랑어포 샌드위치 닭가슴살 미역 샌드위치 데리야키 치킨 경수채 베이글 샌드위치 닭고기 소보로 토란 명란 샌드위치 닭 안심 오크라 폰즈 마요 샌드위치 생강 카레 너겟 고수 샌드위치 닭간 잎새버섯 된장 크림 샌드위치 로스트비프 파무침 샌드위치 카망베르 소고기 스키야키 샌드위치 소고기 스테이크 물냉이 샌드위치 낫토 오이 단무지 치즈 샌드위치 갈색 버터 소스 옥수수 볶음 샌드위치 톳 완두콩 새싹 메밀면 볶음 샌드위치 새우 커틀릿 아보카도 레몬 소스 샌드위치 잔멸치 저먼 포테이토 샌드위치 정어리 양배추 다시마 크림 샌드위치 구운 연어 경수채 매실 크림 샌드위치 열빙어와 양파 가다랑어포 절임 샌드위치 양파 실파 유자 가리비 버터롤 샌드위치 맛살 꽈리고추 매콤 마요 샌드위치 참마와 명란을 넣은 걸쭉한 핫 샌드위치 참치 쑥갓 참깨 페이스트 샌드위치 꽁치 양하 머핀 샌드위치 고등어 크림 버터헤드 샌드위치 네기토로 순무청 구운 김 샌드위치 column 2 샌드위치를 예쁘게 완성하는 조립법, 자르는 법, 포장법의 비결 제 3 장 에스닉 샌드위치 돼지 샤부샤부 민트 레몬 반미 닭 모래집 물냉이 반미 닭간 당근 반미 치킨 얌운센 샌드위치 닭고기 빨간 파프리카 팟카프라오 핫 샌드위치 껍질콩 드라이 키마 커리 샌드위치 사테 풍 닭고기와 경수채 샌드위치 닭고기 무순 가이양 샌드위치 카오만까이 풍 고수 샌드위치 당근 껍질콩 쏨땀 오픈 샌드위치 오이 방울토마토 라이타 샌드위치 카망베르 카레 감자 콘 마요 샌드위치 여주 양하 절임 샌드위치 어묵 만가닥버섯 스위트 칠리 샌드위치 게맛살 푸팟퐁커리 샌드위치 벚꽃새우 양배추 남플라 마요 샌드위치 태국식 새우 고수 오픈 샌드위치 튀긴 우엉 참치 샌드위치 바지락 딜 오믈렛 샌드위치 column 3 빵 사이에 넣고, 곁들이고, 들고 가기도 좋은 채소 하나로 뚝딱 만드는 델리 샐러드 제 4 장 중국식, 한국식 샌드위치 마파 소보로 토마토 모차렐라 샌드위치 소고기 팽이버섯 잡채 샌드위치 돼지고기 부추볶음 샌드위치 베이컨 경수채 캐슈넛 장 샌드위치 돼지고기 죽순 고추잡채 샌드위치 루러우판 풍 핫 샌드위치 대만식 돈가스 양배추 샌드위치 닭 안심 오이 방방지 샌드위치 무말랭이 갓 흑초 마요 샌드위치 초피 타르타르와 양상추 샌드위치 칠리 새우와 달걀 샌드위치 사천풍 참치 산마 오픈 샌드위치 조미김 햄 치즈 샌드위치 낫토 김치 카망베르 샌드위치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고추장 샌드위치 제 5 장 과일 샌드위치 레몬 티라미수 풍 샌드위치 핑크 자몽 프로마주 페퍼 샌드위치 바나나 코코넛 요구르트 샌드위치 파인애플 마시멜로 오픈 샌드위치 키위 바닐라 크림 치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딸기 연유 초코 샌드위치 과일 믹스 샌드위치 멜론 말차 크림 샌드위치 무화과 단팥 호두 크림 샌드위치 청포도 민트 크림 샌드위치 블루베리 유자후추 크림 샌드위치 밤 커스터드 크림 샌드위치 사과 카망베르 시나몬 샌드위치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샌드위치 레시피 150가지 샌드위치는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늘 먹던 샌드위치가 아닌 색다르면서도 맛있고, 배 속까지 꽉 채워주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 이 책에 실려 있는 일본식, 서양식, 에스닉, 중국식, 한국식, 과일 샌드위치 등 다채로운 150가지 레시피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고기, 생선, 채소가 듬뿍 들어 든든한 한 끼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정말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마트에서 파는 빵의 종류도 늘어나고, 크기도 맛도 천차만별이라 이것저것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또 샌드위치는 빵을 구워서 바삭하게, 굽지 않아 촉촉하게 이렇게 식감도 맛도 조리법 하나로 다르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샌드위치 하나로 속이 든든해지고 미소가 지어지도록, 속재료와 채소를 아낌없이 넣는 것을 염두에 두고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한다. 또한, 만들기 편하게 사용하는 빵을 10가지로 간추리고, 같은 빵이라도 속재료를 바꿔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빵 사이에 고기, 생선과 같은 재료를 듬뿍 넣어 포만감을 느낄 뿐 아니라 속도 든든한 레시피다. 채소도 가득 넣어 샐러드를 따로 먹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니, 아침은 물론 점심 도시락, 저녁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밥하고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재료도 채소와 조미료를 달리 조합해 빵과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이 책에 담겨 있으니, 취향껏 변형도 해보면서 즐겁게 맛있게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 도시락으로도, 식사로도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제1장 서양식 샌드위치에서는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살린 심플한 샌드위치부터 풍부한 맛으로 만족감을 높인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담고 있다. 형형색색의 신선한 채소를 아낌없이 넣은 맛있는 서양식 샌드위치로 빵을 더욱 폭넓게 즐겨보자. 제2장 일본식 샌드위치에서는 밥뿐만 아니라 빵과도 잘 어울리는 일본식 재료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빵의 단맛과 일본 음식의 담백한 맛은 궁합이 아주 좋아 색다른 묘미가 있다. 제3장 에스닉 샌드위치에서는 태국, 베트남 등 현지를 여행하며 맛본 아시아 요리를 샌드위치로 재해석했다. 이국적인 재료와 조미료를 아낌없이 넣어 속도 마음도 든든해지고 기분 전환까지 되는 샌드위치를 가득 실었다. 제4장 중국식, 한국식 샌드위치에서는 중화요리, 한국요리를 응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만든다. 초피(화지아오), 두반장, 고춧가루의 자극적인 매운맛이 빵과 어우러져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제5장 과일 샌드위치에서는 감귤류의 산미를 살리고, 과일과 크림의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샌드위치를 담았다. 과일의 신선한 과육과 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샌드위치다. 바쁜 일상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간식으로도 매우 좋다.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샌드위치의 레시피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욱하는 사춘기, 감성처방전
길위의책 / 곽소현 지음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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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책
학습법일반
곽소현 지음
북한군도 무서워한다는 사춘기 아이들, 가족학 박사이자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사춘기 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감성처방전을 내놓았다. 초등학생 때는 고분고분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거나 갑작스레 변해 부모를 당황하게 한다. 그리고 부모들은 한결같이 자녀가 이상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춘기 아이들은 보편적으로 내면의 화, 불안, 외로움, 슬픔 등의 감정을 외부 환경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남 탓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 학교 성적으로 서열을 매기고 아이의 장래까지 예측하는 분위기가 사회에 퍼져 있어 아이가 자신을 탐색하기도 전에 공부에만 전념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 결과 아이들의 인지 능력은 극대화되었지만 정서는 날로 황폐해져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더 커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춘기 자녀들의 감성지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들 때문에 힘겨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의 상담 사례를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아이의 문제행동을 지도할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머리말 사춘기 아이, 감성으로 다독이세요 1장 감성지능이 높은 아이들 분노 조절을 할 줄 안다 관계를 재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자신의 적성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한다 어떤 어려움도 창의적인 생각으로 극복한다 2장 사춘기 우리 아이, 예민한 감정 다루기 엄마 먼저 감정 조절을 하자 내 감정만큼 타인의 감정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자 감성뇌가 발달해야 학습뇌도 능력을 발휘한다 무분별한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된다 엄마가 원하는 삶을 강요하지 마라 자기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게 하라 마음을 풀어주면 몰입하는 힘이 커진다 교감하고 싶다면 공감 포인트를 포착하라 우기지 말고 주장하게 하라 거절할 줄 아는 용기를 키워주자 3장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열어줄 엄마의 습관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게 부여하자 내 아이의 기본욕구를 찾아 인정하자 다중지능을 알면 도전 분야를 알 수 있다 다양한 관심을 하나의 꿈으로 모아주자 작은 것부터 행동하도록 격려하자 기질이 다른 형제, 각자의 꿈을 꾸게 하자 아이의 마음속에 숨은 재능을 발견하자 감정이 버티는 만큼만 재능이 발휘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4장 사춘기의 욱하는 마음을 달래줄 감성터치 5단계 감성터치 준비단계1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하라 감성터치 준비단계2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야 대화가 바뀐다 감성터치 1단계 | 아이의 행동을 지켜보는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라 감성터치 2단계 | 나의 핵심감정과 아이의 행동을 분리하라 감성터치 3단계 | 감정에 따르는 자신의 행동, 감정, 지각을 탐색하라 감성터치 4단계 | 아이의 행동을 재해석하라 감성터치 5단계 | 부모와 아이의 행동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라 5장 욱하는 사춘기에서 듬직한 청년기로, 성공지수를 높이는 감성처방전 아이의 호기심을 생활에 반영하라 의심과 칭찬에 날개를 달아주어라 어떤 도전이든 인정해주어라 다그치기 전에 행동의 이유를 묻자 아이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자 게임에 빠진 아이일수록 꿈을 찾아주어야 한다 공부와 놀이의 균형 잡기 스스로 책임지는 아이가 더 행복하다북한군도 무서워한다는 사춘기 아이들, 가족학 박사이자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사춘기 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감성처방전을 내놓았다! 초등학생 때는 고분고분 부모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평소 안 하던 행동을 하거나 갑작스레 변해 부모를 당황하게 한다. 그리고 부모들은 한결같이 자녀가 이상해졌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춘기 아이들은 보편적으로 내면의 화, 불안, 외로움, 슬픔 등의 감정을 외부 환경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남 탓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 학교 성적으로 서열을 매기고 아이의 장래까지 예측하는 분위기가 사회에 퍼져 있어 아이가 자신을 탐색하기도 전에 공부에만 전념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 결과 아이들의 인지 능력은 극대화되었지만 정서는 날로 황폐해져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더 커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사춘기 자녀들의 감성지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은 사춘기 자녀들 때문에 힘겨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의 상담 사례를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아이의 문제행동을 지도할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왜 사춘기 아이들에게 감성지능이 필요한가? 인공지능 시대에 사회나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려면 공부보다는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의 근력인 감성지능이 개발되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려면 자신의 감정을 알고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해 좌절이나 실수를 딛고 일어나 삶의 목표를 설정해나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심리학자인 골먼(Daniel Goleman)의 감성지능 개념을 기반으로 사춘기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감성지능이 다양한 상황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아이도 욱하고 엄마도 욱하는 사춘기, 아이와 엄마를 함께 달래줄 감성터치 5단계 한 기업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7%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한 학생 중 36%는 주변 사람들이 “네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가 있느냐?”는 식으로 말하면 가장 크게 거부감이 든다고 답했다. 사춘기 아이들이 원하는 건 “힘들겠구나” 하는 공감의 말 한마디라고 한다.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부모가 감성코칭을 학습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에서는 자녀의 감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감성터치 5단계로 내용을 정리하였다. 감성터치 준비단계 1, 2에서는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하고, 아무리 급하고 화가 나도 부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가며 아이의 행동에 대해 표현해야 한다고 한다. 감성터치 1단계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부모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감성터치 2단계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핑계로 평상시 억압된 부모의 감정을 푸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이고, 3단계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얘기할 때 부모의 말투나 표정을 일치시키는 것이며, 4단계는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노력을 하고, 5단계는 아이와 대화를 할 때 ‘나 전달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감성터치 5단계는 저자가 20여 년간 상담 현장에서 분노 조절, 학교 적응, 왕따, 반사회성 문제 등의 청소년 문제를 감성코칭으로 해결해온 사례를 이론적으로 정리한 것이므로 부모가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할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사춘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낸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다! 자사고를 나오고 한국의 명문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입사해 고액 연봉을 받는 등 남들이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는데도 불구하고 성인이 되어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우울증에 빠져 있는 성인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가 도대체 뭘까? 자신의 마음을 포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 주변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 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감성지능이다. 아이의 감성지능을 높여서 자신의 분노를 스스로 조절할 줄 알고,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할 줄 알고, 자신의 적성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려는 도전정신을 갖는 등 스스로 삶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인 감성지능이 개발되어야 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사춘기를 지나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많은 부모들이 ‘공부를 잘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장래까지 보장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성적 평가라는 것이 개념 중심의 정보들을 암기하고 기억해내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에 불과할 뿐 어떤 일을 해내거나 새로운 변수가 생길 때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 세상은 바뀌고 있다. 이미 단순한 정보 처리는 기계가 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 지금보다 더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사회나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려면 공부보다는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성적이 인지 능력을 기반으로 한 지능(IQ)이라면, 감성지능(EQ)은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의 근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감정이 편해지면 행동하기 시작한다. 기분이 좋아지면 삶의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무엇을 해도 재미없다던 아이가 무언가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하고, 집 안에만 틀어박혀 게임만 하던 아이가 운동을 하겠다고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친구 집에 놀러가기도 한다. 공부를 해보겠다고 학원을 끊어달라고도 한다.
선생님! 발명스토리텔링 들려주세요
정진출판사 / 이희경, 이춘식 (지은이) / 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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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출판사
소설,일반
이희경, 이춘식 (지은이)
발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에 대한 길을 찾기 위해 발명교육 교수·학 습법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본서 1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과 수업 사례를 기록하여 발명스토리텔링을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2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과 발명교육, 3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 프로젝트 수업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고, 4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의 효과를 정리하며 마무리했다.제1장 발명스토리텔링과 수업 사례 Ⅰ. 발명스토리텔링 1. 빅토리, 빅토리아 발명스토리텔링(캐릭터 발명) 2. 발명캐릭터디자인 노트 발명스토리텔링(디자인) 3. 외벽 물받이 발명스토리텔링 4. 콘센트 구조체(회전 접지 단자 구조체) 발명스토리텔링 5. 타임 바코드 발명스토리텔링 6. 야광 볼 발명스토리텔링 7. 빠지지 않는 볼트 발명스토리텔링 8. 안전하게 여는 캔 따개 발명스토리텔링 9. 편리한 봉투 발명스토리텔링 10. 샴푸 발명스토리텔링 11. 미니스커트 발명스토리텔링 12. 롤러스케이트 발명스토리텔링 13. 농구대 발명스토리텔링 14. 훌라후프와 요요 발명스토리텔링 15. 아이디어로 발명한 사람들의 공통점 찾기 Ⅱ. 국내 프로젝트 수업 사례 1. 미취학 아동(6~7세)의 프로젝트 수업 2. 초등학생(8세~13세)의 프로젝트 수업 3. 중·고등학생(14세~19세)의 프로젝트 수업 4. 대학생(20세~26세)의 프로젝트 수업 Ⅲ. 외국 프로젝트 수업 사례 1.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개요 2. 미국의 프로젝트 중심 수업 영국의 프로젝트 중심 수업 덴마크의 프로젝트 중심 수업 제2장 발명스토리텔링과 발명교육 Ⅰ. 발명스토리텔링의 이해 Ⅱ. 발명 지도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의 개발 1. 교육 프로그램 설계 모형과 과정 2. 교육 프로그램의 분석 3. 프로그램 설계 4. 프로그램 개발 5. 프로그램 실행 6. 프로그램 평가 Ⅲ. 발명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1. 발명, 제대로 알기 2. 특허, 제대로 알기 3. 지식재산 교육, 제대로 알기 4. 발명교육의 범위 제3장 발명스토리텔링 프로젝트 수업과 상황극 Ⅰ. 발명스토리텔링 프로젝트 수업 1. 융합 교육이란? 2. 프로젝트 접근 수업으로 진행하라 3. 발명스토리텔링과 발명 Ⅱ. 발명스토리텔링과 상황극 1. 발명스토리텔링 프로젝트 2. 상황극 프로젝트 3. 활동 중심 교육 프로젝트 4. 재활용품을 활용한 조형 활동으로 교육하라 5. 시청각 자료(신문)를 활용하여 교육하라 제4장 발명스토리텔링 효과 Ⅰ. 아이디어 발상 능력 향상 효과 Ⅱ. 아이디어 향상을 위한 방법 1. 아이디어 노트를 활용하라 2. 아이디어 메모 수첩을 활용하라 3. 현장에 함께하라 4. 아이디어 발상 교육 및 훈련이 멈추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5. 아이디어 발상 교육을 통해 나타난 학습 효과 발명교육을 지도하고자 하는 모든 선생님들의 지침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발명교육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발명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이 책은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만들기 위한 국내 최초 지식재산 교육 아이디어 발상 훈련서입니다. 발명교육을 시작하고자 하는 교사나 학부모, 또는 앞으로 발명교육 지도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모든 선생님들을 위해 만든 교재입니다. 발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에 대한 길을 찾기 위해 발명교육 교수·학 습법을 새롭게 개발하였습니다. ‘스토리’라고 하는 쉬운 인문학에서 시작하여 생활 과학 교육으로 이끌어 내어 발명교육의 길을 열어 보았습니다. 본서 1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과 수업 사례를 기록하여 발명스토리텔링을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2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과 발명교육, 3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 프로젝트 수업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고, 4장에서는 발명스토리텔링의 효과를 정리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대, 꽃처럼
도반 / 원경 (지은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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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
소설,일반
원경 (지은이)
기술의 충돌
서해문집 / 박현 (지은이)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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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소설,일반
박현 (지은이)
G2 병존의 시대, 미국과 중국의 명운이 걸린 기술패권 전쟁의 모든 것. 기술을 지배하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다음 100년의 세계질서가 걸린 ‘테크놀로지 엔드게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근대 이후 세계사는 기술패권(Technological-Hegemony)의 역사다. 18세기 후반 1차 산업혁명 이래 세계사의 큰 줄기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을 선점함으로써 세계의 경제·군사 헤게모니를 장악한 패권국과, 그 패권국의 기술력을 추격하며 새로운 질서를 꿈꾸는 주변 열강의 공방으로 전개되었다. 미국은 20세기 초 내연기관과 전기공학을 기반으로 패권국가가 된 이래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으로 세계를 주름잡아왔다. 이에 맞서 거대한 인구와 생산력을 무기로 급부상한 중국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미국의 기술력마저 위협하며 지난 100년간 누구도 넘보지 못한 패권 교체에 도전하고 있다. 이 책은 반도체에서 배터리까지, 해저케이블에서 지구 밖 인공위성 궤도까지, 지닌 10년간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미중 기술패권 전쟁의 주요 현장을 빠짐없이 지켜본 저널리스트의 ‘종군 리포트’다. ‘미중의 충돌’ 여파를 정면으로 마주할 한국의 독자들에게 가까이는 다음 10년, 멀리는 100년을 내다볼 통찰과 활로를 제공할 것이다. ● 프롤로그: 두 개의 패권, 일곱 개의 전장 1. 긴 전쟁의 서막 ○ 미중의 패권 경쟁, 냉전보다 거친 ○ 기술통제와 동맹규합 vs. 십년마일검 ★보론: 중진국 함정에 관한 세 가지 시나리오 2. 세 개의 분수령 ○ 반도체 전쟁 ○ 핵 냉전에서 인공지능 냉전으로 ○ 5G와 화웨이―세계 통신 패권의 화약고 ★보론: 빅테크 전쟁 3. 지상·해저·우주에서의 네트워크 대전 ○ 해킹 전쟁 ○ 위성 전쟁 ○ 디지털 인프라 전쟁 4. 중국의 히든카드 ○ 희토류, 21세기의 금광 ○ 전기차 전쟁 ○ 배터리, 21세기의 석유 5. 프랭클린과 마오의 금융 패권 전쟁 ○ 달러의 무기화―양날의 검 ○ 디지털 위안화―기축통화를 향한 중국의 승부수 6. 첨단 무기 경쟁 ○ 군산복합체 vs. 군민융합 ○ 워싱턴의 불장난 7. 디커플링―21세기의 냉전 ○ 기술 디커플링 ○ 자본 디커플링 ● 에필로그: 미중의 충돌과 태풍 오른쪽의 한반도“기술을 지배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 테크놀로지 엔드게임의 승자는 누구인가? 미중 기술패권 전쟁 ― 10년의 기록, 10년의 전망 제1차 산업혁명 이후 250년간의 세계사는 기술패권(Technological-Hegemony)의 역사다. 근대 이후 세계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선점한 국가가 이를 토대로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워 국제질서를 주도해왔다. 증기기관을 기반으로 무역과 해군력을 발전시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떠오른 18~19세기 대영제국이 그랬고, 100년 뒤 내연기관과 전기공학을 발판 삼아 일약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선 미국이 그러했다. 이에 맞선 주변의 열강은 패권국의 기술을 훔치고, 모방하고, 추격하며 새로운 헤게모니를 꿈꿨다. 특히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친 산업의 대전환기마다 어김없이 일대 격전이 벌어졌다. 2차 산업혁명기(19세기 말~20세기 초)에는 독일과 미국이, 3차 산업혁명기(1960년대~1990년대)에는 소련과 일본이 첨단기술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국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19세기의 도전과 20세기의 응전에 모두 승리하며 지난 100년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패권을 누려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오늘날, 세계 챔피언 미국과 신흥강대국 중국이 다음 100년의 세계패권을 놓고 ‘테크놀로지 엔드게임’을 벌이고 있다. 인구·자원·영토·생산성·경제력 등 국력의 ‘체급이 다르다’는 점에서 중국은 과거의 독일·소련·일본보다는 1세기 전 신흥패권국 미국과 닮았다. 승부를 점치기 힘들다는 뜻이다. 거기에 이데올로기와 정치체제가 상극이라는 점에서, 미중(G2) 양국의 충돌은 지금까지의 세계사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다. 이 패권 다툼의 분수령인 첨단기술 경쟁에서 중국은 미국을 가파르게 추격하고 있고, 그 가운데 인공지능과 양자통신·배터리 등 일부 핵심 분야에서는 이미 미국을 추월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기세가 무섭다. 《기술의 충돌》은 이렇듯 다음 100년을 결정할 미중 기술패권 전쟁의 주요 전장을 빠짐없이 살피고 전망한다. 국제정치·경제부 기자로 지난 10년간 태평양을 횡단하며 미중 충돌의 현장을 관찰해온 저자는 한두 가지 통계나 섣부른 입장에 기댄 예단을 경계한다. 그 대신 미중 양국 간 대전략에서부터 반도체·인공지능·네트워크·배터리 등 핵심 분야의 전황을 국지적-세계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모색한다. 그 분석은 단단하며 모색은 대담하다. 저자가 각계 전문가의 견해와 통계를 충실히 반영해 그려내는 ‘미국과 중국의 테크놀로지 엔드게임’은 무엇보다 이 전쟁의 여파를 정면으로 마주할 한국의 독자들에게 가까이는 다음 10년, 멀리는 100년을 내다볼 귀중한 통찰과 활로를 제공할 것이다. 떠오르는 중국 vs. 저물지 않는 미국 미중 패권 경쟁에 관한 많은 전망이 중국을 ‘떠오르는 해’로 미국을 ‘지는 해’에 비유한다. 중국의 승리를 기정사실로 보는 관점이다. 그러나 저자는 미국과 중국의 하드파워-소프트파워 비교를 통해 ‘중국의 미국 추월론’의 맹점을 꼬집는 한편, 세계 경제와 군사력에서 각국의 비중 변화를 살피며, ‘지는 해’는 미국이 아니라 유럽과 일본임을 밝힌다. 나아가 ‘떠오르는 중국’과 ‘저물지 않는 미국’의 충돌은 지난 세기 미소 냉전 이상으로 길고 거친 장기전이 될 것임을 예고하며, 싸움의 분수령이 될 7개의 주요 전장으로 들어간다. 첫 번째 전장은 결전에 임하는 양국의 대전략이다. 미국은 중국을 뿌리치기 위해 ‘기술 수출 통제’와 ‘동맹 규합’을 내세운다. 반도체 등 앞선 분야에서 기술 유출을 막는 한편, 유럽과 동아시아(특히 한국과 일본), 오세아니아 등 전통적 동맹과 연합 전선을 꾸려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포위하는 그림이다. 이에 중국은 기술 통제에는 ‘기술 자립’(십년마일검)으로, 미국의 고립 작전에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를 잇는 ‘새로운 경제권 프로젝트’(일대일로와 디지털 실크로드)로 맞선다는 전략이다. 두 번째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반도체·인공지능·통신(5G)의 주도권 다툼을 다룬다. 저자는 각각 중국이 미국을 추격·경합·추월하는 양상을 보이는 이 ‘세 고지전’의 결과가 기술패권의 대세를 가를 것이라 전망한다. 세 번째 전장은 지상과 해저는 물론 지구 바깥 인공위성 궤도로까지 나아간다. 종목은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는 양국의 네트워크 기술 및 인프라 선점 경쟁이다. 네 번째로는 중국의 ‘히든카드’라 할 희토류 등 핵심광물과 배터리·전기차 분야를 다룬다. 저자는 21세기의 금광-석유로 불리는 희토류와 배터리를 미국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하며, 현재까지 미국이 우세를 점한 기술패권 경쟁의 판도를 뒤흔들 변수로 전망한다. 다섯 번째 전장은 금융 테크놀로지 영역이다. 여기서는 ‘달러의 무기화’를 통해 전개되는 대중국 금융 제재의 득실을 살피는 한편, 중국이 전 세계에 야심 차게 선보인 ‘디지털 위안화’가 기축통화 달러의 패권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전망한다. 여섯 번째는 전통적 군사력 영역이다. 냉전 시절 핵전쟁을 막아낸 ‘공포의 균형’마저 사라진 브레이크 없는 군사 테크놀로지 경쟁과, 이를 추동하는 군산복합체의 행태를 들여다본다. 마지막 전장은 기술-자본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디커플링(분리) 공세와 중국의 반격을 살펴본다. 100년 전과는 다르다 패권 경쟁 한복판에 선 한국의 활로 《기술의 충돌》은 미중 기술패권 전쟁과 그에 따른 세계질서의 재편을 보편적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책이지만, G2의 충돌이라는 태풍 오른쪽에 자리한 ‘한국’에 대한 관심 또한 놓지 않는다. 이 책의 시작과 끝 에피소드로 ‘한미 반도체 동맹’을 꾀하는 바이든의 한국 방문기와, 한국의 칩4(한국·미국·일본·대만의 반도체 동맹) 가입에 대한 중국의 반응을 배치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저자는 ‘어떤 제재로도 국가 간 기술 전이는 막을 수 없다’는 명제와 1980년대 미일 반도체 전쟁의 경험을 근거로 중국의 첨단기술이 조만간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리라 전망한다. 그러면서도 ‘중국의 추격’이 곧 ‘미국의 추락’은 아님을 덧붙여 강조한다. 세계 경제와 군사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막대한 비중과 중국이 겪을 ‘중진국 함정’ 등의 변수를 감안할 때, 추후 수십 년간 세계는 미중 양국이 경합하는 ‘G2 병존의 시대’가 되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역사가 증명하듯 두 강대국의 경쟁적 병존은 특히 한국과 같이 ‘낀 나라’에 고통의 시간이 될 공산이 크다. 멀리는 100년 전 조선의 처지가 그랬고, 가까이는 몇 해 전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미중 양국의 압박과 경제제재에 놓인 한국이 그랬다. 여기서 저자는 발상의 전환을 주문한다. 한국의 국력과 위상은 100년 전의 조선과 비교, 패권 경쟁의 관건인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미중이 무시 못할 레버리지(지렛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국내적으로는 미중 어느 편에도 기울지 않는 균형의 원칙을 세우고, 국제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해 한국과 비슷한 역량과 이해관계를 가진 국가 간 연대를 주도해 G2의 병존을 파괴적 경쟁이 아닌 경쟁적 공존으로 유인하자는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첫 번째 아시아 국가가 한국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60년간 그 어떤 미국 대통령도 한국을 먼저 방문한 적이 없는데요. 보통은 일본이 먼저였습니다.” _ (프롤로그: 두 개의 패권, 일곱 개의 전장) 세 가지 첨단 기술 가운데 5G(5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 분야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을 추월했으며, 인공지능도 대등한 수준까지 따라잡았다. 양자기술*에선 전반적으로 미국이 앞서지만, 이를 활용한 양자통신 분야는 중국이 우위다. 이렇듯 첨단기술 경쟁에서 중국은 미국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_ (프롤로그: 두 개의 패권, 일곱 개의 전장) 한 국가의 하드파워, 즉 전통적 의미의 국력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은 경제력과 군사력이다. 경제력으로 볼 때 중국은 분명 ‘떠오르는 해’다. 중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개혁개방 초기인 1980년에 2%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17%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런데 ‘지는 해’는 미국이 아니라 유럽과 일본이다. 1950년대 세계경제의 40%를 차지하던 미국의 비중은 다른 나라들이 성장하면서 1980년에는 25%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이 수치는 세계경제를 호령하는 데 충분한 규모다. _ (프롤로그: 두 개의 패권, 일곱 개의 전장)
회사가 원하는 신입사원의 조건
위닝북스 / 송민규 지음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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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지음
청년 실업자 수 120만 시대, 높은 성적이나 어학연수는 기본이고 각종 자격증, 높은 토익 점수, 다양한 봉사활동, 공모전 입상, 인턴 근무 등 ‘취업 스펙 5종 세트’는 필수사항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막상 입사해 일을 시작하면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스펙은 정말 아무 쓸모 없는 것이었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회사에서 진짜 필요로 하는 ‘스펙’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제대로 적응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착착 해내는 멋진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실무에 대한 노하우와 요령이 중요하다. 《회사가 원하는 신입사원의 조건》은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담은 지침서다. 신입사원들이 단순히 일 잘하는 직원을 넘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핵심 인재로,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드림워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프롤로그 PART 1 회사는 성과를 내는 사람을 원한다 01 누구나 신입부터 시작한다 ▼ 17 02 근태가 회사 생활의 기본이다 ▼ 23 03 회사에서의 선배는 형이 아니라 상사다 ▼ 29 04 지금까지의 스펙은 버려라 ▼ 36 05 퇴근에 정해진 시간은 없다 ▼ 41 06 회사는 가기 싫은 곳이다 ▼ 48 07 회사에 나왔으면 일하라 ▼ 54 08 회사는 성과를 내는 사람을 원한다 ▼ 61 PART 2 일의 본질을 간파하라 01 일의 본질을 간파하라 ▼ 71 02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 78 03 일의 절차와 프로세스를 지켜라 ▼ 83 04 일에는 기한이 있다 ▼ 88 05 일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 92 06 일의 결과가 곧 당신의 능력이다 ▼ 97 PART 3 선배도 모르는 회사의 생존 기술 01 일의 주도권을 쥐어라 ▼ 105 02 전략적으로 성과를 어필하라 ▼ 111 03 슬럼프에서 빨리 탈출하라 ▼ 118 04 메모도 효과적으로 하라 ▼ 124 05 적극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아라 ▼ 130 06 자기표현의 기술을 익혀라 ▼ 136 07 회식 다음 날 칭찬받아라 ▼ 145 08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아라 ▼ 152 09 원하는 것을 얻어내라 ▼ 158 10 상사의 마음을 움직여라 ▼ 164 11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키워라 ▼ 173 12 열정을 지켜라 ▼ 181 PART 4 소통으로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01 좋은 첫인상은 인사로부터 시작한다 ▼ 191 02 시간 약속은 좋은 관계의 시작이다 ▼ 197 03 아부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 202 04 상사와 다투지 마라 ▼ 208 05 거절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 215 06 배려로 마음을 얻어라 ▼ 220 07 진짜 관계는 회사 밖에서 이뤄진다 ▼ 225 08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 231 PART 5 회사에서 인정받는 신입사원은 디테일이 다르다 01 건배사를 준비하라 ▼ 241 02 비즈니스 언어인 회계는 기본이다 ▼ 247 03 멀티 플레이어가 되라 ▼ 253 04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 260 05 사내 정치에 휘둘리지 마라 ▼ 268 06 한 단계 위의 마인드로 일하라 ▼ 275 07 출근 전 2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좌우한다 ▼ 281어리바리 신입사원으로 그칠 것인가?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할 것인가? 청년 실업자 수 120만 시대, 높은 성적이나 어학연수는 기본이고 각종 자격증, 높은 토익 점수, 다양한 봉사활동, 공모전 입상, 인턴 근무 등 ‘취업 스펙 5종 세트’는 필수사항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막상 입사해 일을 시작하면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스펙은 정말 아무 쓸모 없는 것이었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회사에서 진짜 필요로 하는 ‘스펙’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제대로 적응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착착 해내는 멋진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실무에 대한 노하우와 요령이 중요하다. 《회사가 원하는 신입사원의 조건》은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담은 지침서다. 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자신의 꿈을 이뤘다고 만족하지 마라. 그곳에서 무엇을 얻고, 얻은 것을 어떻게 자신의 성장에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이 책은 신입사원들이 단순히 일 잘하는 직원을 넘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핵심 인재로,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드림워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일의 본질을 간파하라 ‘왜 나는 이 일을 하는가? 나의 직무는 회사 조직에서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은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 되는 고민이다. 이 질문은 자기가 맡은 일의 ‘본질’을 깨닫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한 답이 바로 회사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결정짓는 근거가 된다. 만일 당신이 일을 생계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면 평생을 밥벌이만 하면서 살게 되겠지만, 자기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면 속한 분야에 한 획을 그으며 살게 될 것이다. ◎ 선배도 모르는 회사의 생존 기술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하지 마라. 입사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일 뿐이다. 자의든 타의든 회사 밖으로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는 ‘생존 기술’이 필요하다. 메모, 자기표현,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비롯해 일의 주도권을 쥐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한 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10년 직장 생활 선배가 알려주는 비밀스러운 기술은 회사로 하여금 당신을 수많은 구성원 중 가장 탐나는 직원으로 차별화할 것이다. ◎ 회사에서 인정받는 신입사원은 디테일이 다르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신입사원 중 유독 눈에 띄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칫 수동적으로 행동하기 쉬워지는 단체 생활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기회를 잡기 위해 항상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고 그 안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저자는 이러한 특징을 7가지로 정리하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들에게 전수한다. 첫째, 건배사를 준비하라. 둘째, 비즈니스 언어인 회계는 기본이다. 셋째, 멀티 플레이어가 되라. 넷째,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하라. 다섯째, 사내 정치에 휘둘리지 마라. 여섯째, 한 단계 위의 마인드로 일하라. 일곱째, 출근 전 2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좌우한다. 어렵고 대단하게만 느껴지는 직장 상사들도 당신과 같이 낯설고 힘든 시절을 겪었다. 모든 회사원은 신입부터 시작한다. 단지 그 시작점에서 어떤 목표와 의미를 부여하고 출발했느냐에 따라 도달하게 될 목적지에 큰 차이가 생긴다. 만일 당신이 ‘끝’으로 생각하고 있는 지점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딘다면 다른 사람들과 시작은 같아도 끝은 다를 것이다. _(22쪽) 아무리 남들이 ‘신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일하더라도 회사를 단순한 생계 수단으로 여기고, 자신의 가치가 소모되는 억압의 공간으로만 치부한다면 여타 회사와 똑같이 출근하기 싫을 것이다. 회사를 일터가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꿈터로 생각하는 마음가짐, 한두 가지 불편함에 쉽게 불평하지 않는 자세 등 근본적인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은 한없이 높은 산 입구에서 망설이던 당신을 단숨에 정상까지 올려놓는 기적과 같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_(53쪽)
레이싱 인 더 레인
쌤앤파커스 / 가스 스타인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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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 카와이 아츠시 글, 원지연 옮김 /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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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카와이 아츠시 글, 원지연 옮김
지난 2000년 초판 출간 이후 쉽게 읽히는 일본사 입문서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온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가 2014년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도경제성장기까지 일본사 2,000년을 시간 순서에 따라 주제별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흑백 지면을 듀오톤 컬러로 바꾸어 세련미를 더했고, 복잡하면서도 헷갈리기 쉬운 지식을 100컷의 지도와 도표로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정보 디자인을 보강했다. 역사가(이재석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의 감수를 통해 내용 면에서도 꼼꼼한 보완을 거쳤으며, 읽기에 부담스러운 일본식 한자어를 상당수 덜어내는 등 독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책은 일본의 역사 교사가 단조로운 사실만을 끝없이 나열해 역사 자체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교과서의 한계를 깨닫고 재미있게 써낸 대중적 일본사다. 일본사를 개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만을 엄선하고 간략화하여 두세 페이지 단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110컷의 다이어그램(지도, 도표 등)을 수록했다.#추천의 글 | 서문 1장 일본 문화의 시작 일본인은 대륙에서 건너왔나? | 기나긴 죠몬 시대, 정착이 시작되다 | 토우는 깨기 위해 만들었다! | 죠몬인은 미식가? | 고대인이 사용한 도구는? | 농경 발달이 다툼을 일으켰다? | 야요이의 우아한 생활 | 규슈냐? 야마토냐? | 신화 속 원시 일본은? | 지역마다 다른 무덤 형태 column 산나이 마루야마 유적으로 바뀐 죠몬의 풍경 | 호류사의 건축기법은 언제부터 있었나? | 이즈모에 정말 대왕조가 있었을까? 2장 율령국가의 탄생 고분이 전해주는 시대 변화 | 귀족적 불교 문화에서 일본 독자 문화로 | 불교가 중앙집권화를 촉진했다? | 쇼토쿠 태자가 꿈꾼 국가 | 다이카 개신이 시행된 이유 | 율령국가의 구조 | ‘진신의 난’은 왜 일어났나? | 토지 사유는 언제부터? | 무사에게서 농민 손으로 | 일본과 중국은 활발히 교류했다 | 《고사기》와 《일본서기》를 편찬한 까닭은? | 처절한 권력투쟁의 시대 | 간무 천황이 수도를 옮긴 까닭은? | 귀족을 떨게 한 최초의 무사 반란 | 후지와라노 미치나가가 번영한 비밀은? | 원정은 누가 지탱했나? | 불륜이 초래한 귀족 사회 붕괴 | 타이라씨 정권 탄생의 비밀은? | 타이라씨가 멸망한 원인은? | 장려한 히라이즈미 문화가 싹튼 배경은? column 가장 오래된 문자는? | 일본 승마법은 뿌리는? | 오노노 이모코가 유형당할 뻔한 이유는? | 일본에서는 모르는 간진 화상의 공적 | 후지와라쿄는 책을 보고 만든 대실패작? 3장 무사가 주도하는 시대 가마쿠라 바쿠후는 언제 탄생했나? | 미나모토씨에게서 싯켄 호조씨에게로 | 공가 중심 문화에서 무사의 히가시야마 문화로 | 염불로 구원받을 수 있다? | 가마쿠라 시대에 개화한 ‘선’ | 도다이사 재건에 사용된 건축양식은? | 조각의 황금기를 맞이하다 | 고토바 일본사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이해하는 첫걸음 110컷의 도표와 살아 있는 역사 일화로 정통 일본사의 흐름과 지식을 동시에 잡는다! 지난 2000년 출간되어 일본사 대표 입문서로 자리 잡은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가 2014년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정판은 국내 일본사학자(이재석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의 감수를 바탕으로 내용 면에서 꼼꼼한 보완을 거쳤으며, 읽기에 부담스러운 일본식 한자를 상당수 덜어내는 등 독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기존의 흑백 지면을 듀오톤 컬러로 바꾸고, 110컷의 지도와 도표로 복잡하면서도 헷갈리는 역사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디자인을 보강했다. 일본은 지리상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로, 양국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특별한 역사적 관계를 맺어왔다. 망가(일본 만화책)와 아니메(일본 애니메이션), 개성 강한 스트리트 패션, 초밥과 라면 등 일본 문화는 어느새 우리 사회에 스며들어 있다. 그에 비해 우리가 일본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일본을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이야기한다. 이 관용어는 일본사에 대한 그동안의 우리 입장을 대변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본의 고등학교 역사 교사이자 유명 역사 저술가인 카와이 아츠시가 단조로운 정보 나열로 역사 자체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집필한 대중적 일본사다. 정통 일본사를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서술해, 일본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사실 역사의 전체상을 한 권에 담기란 쉽지 않다. 복잡한 역사적 맥락을 흥미롭고 간결하며 알기 쉽게 기술하기는 더 어렵다. 이 책은 일본사를 개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사항만을 엄선하고 간략화하여 두세 페이지 단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110컷의 다이어그램(지도, 도표 등)도 수록했다. 한마디로 일본사의 간결하고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왜적, 임진왜란, 식민지… 단편적 지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시각으로 일본사를 꿰뚫는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2,000년 일본사의 흐름을 시대별/주제별로 흥미롭게 서술한 일본사 입문서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는 2000년 초판 출간 이후 15년 동안이나 일본사 입문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국내 독자들의 일본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구석기 시대부터 고도경제성장기까지 일본사 2,000년을 시대 순에 따라 총 107개의 테마로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은, 목차만 보아도 일본사의 전체상을 한눈에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이 책의 내용은 시대별로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원시 시대를 다룬 1장 〈일본 문화의 시작〉에서는 일본인의 기원을 둘러싼 갖가지 설을 짚어보고, 죠몬/야요이 시대를 거쳐 야마타이국이 형성되기까지를 돌아본다. 고대 시대를 다룬 2장 〈율령국가의 탄생〉에서는 불교를 국교로 했던 통일국가인 야마토 정권의 탄생부터 붕괴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세 시대를 다룬 3장〈무사가 주도하는 시대〉에서는 공가/귀족 중심 문화에서 점차 무사가 주도하는 문화로 변화해온 과정과 서민 세력이 대두한 배경을 살펴본다. 근세 시대를 다룬 4장〈일본의 통일과 태평 시대〉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바쿠후를 연 이후로부터 약 260년간이나 평화를 지켜온 에도 시대의 정치사를 돌아본다. 근대 시대를 다룬 5장〈근대화하는 일본〉에서는 메이지 정부의 급속한 근대화와 파멸, 그리고 한국 전쟁이라는 특수경기를 타고 고도경제성장을 이룬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각 꼭지의 말미에는 일본사 속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은 ‘역사 메모’를 수록하여 풍부한 이해를 돕는다. 호류사의 건축기법, 일본 승마법의 뿌리, 싯켄 호조 일가의 집단 자살, 전국 시대에 유행한 공중변소, 에도 시대의 생활협동조합 등 일본사
네 마음이 정답
기역(ㄱ) / 강상희 (지은이)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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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ㄱ)
소설,일반
강상희 (지은이)
중학교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과 미술시간에 신나는 일을 벌인다. 음식으로 명화를 따라해보고, 판화로 마음을 표현해보고,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거나, 입고 싶은 교복을 디자인한다. 미술시간 만큼은 모두 예술가가 된다. 지식으로 책으로 배우는 미술이 아니라, 나름의 상상력을 펼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술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저자이자 교사인 작가는 아이들이 표현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이들과의 갈등과 교사 스스로 갖는 내적인 고민 역시 책에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어떤 아이는 말한다. “미술은 나에게 사회 수행평가를 못하게 했고 나에게 아주 큰 스트레스를 주었다.” 또 다른 아이는 말한다. “생각하는 능력이 늘어난 것,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내 주장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남도 존중해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수업이든 아이들 모두를 즐겁게 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그 재미없어 몸을 베베 꼬는 그 아이들을 틀렸다며 밀어내지 않는다.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프롤로그 - 선생님 명화가 뭐에요? 어느 날 화랑에서 든 생각 012 '의사 가셰의 초상' 속 숨겨진 삼각관계를 풀어봐 014 내가 그 이름을 불러야 꽃이 된다 026 - 작품과 나 작품 안에 나 030 / 작품 안에 너 034 / 향우의 길 039 - 음식으로 명화 만들기, 도전! 음식으로 명화 만들기 048 / 절규하는 나, 뭉크는 내 친구 052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 056 - 피노키오 프로젝트 푸른 요정의 힘 060 / 디지털키즈들의 영리한 스마트기기 활용법 064 미술시간에 애니메이션 만들기 070 / 너와 나, 우리의 작품 개봉박두 080 - 우리, 판화로 이야기해요 나를 표현하는 소재도 주제도 자유 088 /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 094 거미와 거미줄, 그리고 099 - 상상놀이: ‘나는화가다’ 겁내지 않고 상상하기 106 / 화가 상상놀이 110 타임머신 타고 옛날 예술가가 되어 보아요 112 - 붓과 파렛트만 있다면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동굴이 없잖아 124 / 캔버스 같은 나, 바디페인팅 135 성장기적 욕망의 분출, 화장 143 - 좀더 편하게 좀더 자유롭게, 교복 디자인 일년 내내 교복 148 / 네 맘대로 네 스타일대로, ‘네’것이 정답 150 내 몸이 원하는 것 / 잘 알지도 못하면서 161 - 평가의 디테일 동료평가, 무엇을 위해 나와 동료를 판단하나? 168 동료평가, 과연 공정할 수 있을까? 173 / 교사평가를 생각하다 179 - 선생님, 명화는 이런 거예요 아마도 명화란 182 - 에필로그_자기만의 방 누구나 한 번쯤은 다를 수 있다 196 / 외로운 보물창고 198 고스트 셀 202 / 혼돈의 시간 206 / 추함을 보다 214 이면 216 / 내 안의 하이드 죽이는 법 219“명화가 뭐예요?” 우리는 무엇을 명화라고 할까요? 먼 옛날 훌륭한 작가가 그린 그림이 명화인가? 값이 비싼 작품이 명화일까? 아니면, 나에게 의미있는 작품이 명화인가? 어렴풋하고 알쏭달쏭한 명화에 대한 정의. 강상희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네 마음이 정답” 오지선다형 문제들 속에서 정해진 정답을 찾아내는 것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어쩌면 너무나도 기다렸을 한마디로 책을 시작합니다. 중학교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과 미술시간에 신나는 일을 벌입니다. 음식으로 명화를 따라해보고, 판화로 마음을 표현해보고,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거나, 입고 싶은 교복을 디자인합니다. 미술시간 만큼은 모두 예술가가 됩니다. 지식으로 책으로 배우는 미술이 아니라, 나름의 상상력을 펼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미술시간입니다. 그 과정에서 저자이자 교사인 작가는 아이들이 표현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줍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이들과의 갈등과 교사 스스로 갖는 내적인 고민 역시 책에 가감 없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말합니다. “미술은 나에게 사회 수행평가를 못하게 했고 나에게 아주 큰 스트레스를 주었다.” 또 다른 아이는 말합니다. “생각하는 능력이 늘어난 것,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내 주장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남도 존중해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수업이든 아이들 모두를 즐겁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 재미없어 몸을 베베 꼬는 그 아이들을 틀렸다며 밀어내지 않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펴내는 글 사과 하나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백설공주의 사과, 잡스의 사과, 뉴턴의 사과, 나폴레옹의 사과, 세잔의 사과, 피카소의 사과, 프로이드의 사과, 르네마그리트의 사과, 아담과 이브의 사과, 트로이의 황금사과까지. 문화에 따라서,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사과는 각기 다른 상징으로 활용되고 해석되고 있다. 사과의 물체적 본질은 한가지이지만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는 전혀 다른 의미의 사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사과 하나를 두고도 다양한 상징과 해석이 존재한다. 미술가가 아닌 그 누구에게라도 표현하는 행위는 때로 자기 안에 것들을 놀이로, 때로는 유희로 향유하며 개인의 극단이 되기도 하고 집단성에 소속되기도 하면서 생의 순간을 생기있는 삶으로 유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그것은 부드럽고, 때로는 딱딱하며, 찌르기도 하고, 추하기도 할 것이며, 음울하기도, 악취가 나거나, 향기롭기도 하고, 달콤하거나 차갑기도 하며 뜨거운 모습을 띄기도 하면서 우리의 시선과 의식을 점령한다. 그러한 이유들로 인간의 감정과 삶이 관여하는 곳에는 언제 어디에나 미술의 소재가 있다. 감각과 감정과 욕망과 제도와 이념이 있는 곳곳의 틈새에 미술이 관여하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말랑하게 흘러나오게 해서 응시하게 하는 것이다. 드러낸 곳에는 공감과 지원, 치유와, 해방이 있다. 나는 미술시간에 아이들의 활동들을 통해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았다. 미술활동 안에서 자기에게 고여 있던 무엇인가를 흘러나오게 하고 바라보고 말할 수 있게 하며 질문도 던져보고 답도 하면서 그러한 것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의 표현도 관심있게 바라봐주고 공감하면서 자신을 정리해가며 나와 너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됨을 보았다. 그것은 나를 스스로 인정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아이들의 자기표현은 모두 정답이다. 언어적, 감정적, 행동적으로 거친 분출을 거치지 않고도 나의 생각을 내보내고 다른 사람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다. 특히 조형적인 표현과 활동들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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