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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본어로 뭐지?
제이플러스 / 조강희, 가와노 나츠코, 소라 사치코 (지은이) / 2018.10.15
14,000원 ⟶ 12,600원(10% off)

제이플러스소설,일반조강희, 가와노 나츠코, 소라 사치코 (지은이)
남친, 노트북, 동영상, 내스타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만 막상 일본어로 옮기기 어려운 단어들을 한 권에 모았다. 실용적인 예문과 유용한 사용법에 대한 팁은 경험과 실수에서 얻은 지식의 보고다. 다년간 현장에서 가르쳐온 네이티브 선생님들의 한국학생들을 위한 실용 한일사전. 보다 자연스럽고 틀리지 않는 일본어를 구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1 말 言葉 2 통신전자제품 通信電化製品 3 문화오락 文化 4 패션미용건강 ファッション美容健康 5 생활 生活 6 음식 食 7 교통 交通 8 장소 場所 9 사람 人 10 교육 育 11 정치경제 政治 12 스포츠 スポツ 칼럼 1 외래어의 표기규칙 外語表記のルル 칼럼 2 나라, 지역이름 名、地域名 칼럼 3 도시이름 都市名 칼럼 4 인명 人名 칼럼 5 영어 색깔명 英語の色の名前 칼럼 6 일본에는 없는 한국 한자어 日本にはない韓の漢字語 칼럼 7 일본어와 뜻이 다른 한국 한자어 日本語と意味が異なる韓の漢字語 색인사전에 안나오는 말 일본어로 이렇게 표현한다~! 이런 인터넷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 이거 나도 궁금했는데’하는 표현들을 모아 1000개의 단어장으로 정리한 간편 한일단어사전! ★ 일본어와 한국어의 표현의 차이 어순이 같고 비슷하게 쓰이는 단어들도 많지만, 직역함으로써 오히려 어색하고 엉뚱한 표현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그런 오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담겨 있다. ★ 보다 자연스러운 일본어표현 네이티브와 대화할 때 그들은 잘못된 표현을 잘 지적해주지 않는다. ‘이 표현이 맞을까’ 고민이 되는 것들을 모아서 어떻게 말하면 그 뜻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 예시를 찾고 적절한 표현을 고안하여 작성하였다. ★ 사전에 실려있지 않은 새로운 조어나 표현 요즘은 사전을 보는 학습자들이 많이 줄었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한다고 해서 모두 해답 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다. 신조어나 표현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통번역시 실제로 도움 이 될만한 단어들을 선별하였다. 이 책의 특징 1 사전에 없는 단어 사전에 나와 있지 않은 단어를 기재하고 있다. 2 새로운 언어 인터넷, 시사용어 등 새로운 단어나 신조어가 다수 있다. 3 카테고리 카테고리마다 단어가 기재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4 예문 예문을 통해서 단어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5 한국식 일본어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단어나 표현을 소개하고 있다. 6 한자 일본어와 한국어의 한자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7 색인 권말에 색인을 수록하여 찾아보기 쉽게 하였다.
그대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출판이안 / 김금산 (지은이) / 2019.08.23
13,800원 ⟶ 12,420원(10% off)

출판이안소설,일반김금산 (지은이)
고향의 향내를 풀풀 풍기는 양구의 시골 우체국에서 들려주는 사람 사는 이야기. 접경지역인 양구에서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시골 우체국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고령화가 심각해진 농촌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된 시골 우체국의 애틋하지만 정겨운 이야기, 지역특산물인 곰취를 전국의 유명 브랜드로 만든 이야기, 자연과 더불어 공동체 생활을 즐기는 시골 사람들의 고향 향내 풀풀 풍기는 이야기 등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추천사 가장 세계적인 양구의 향내를 펼치며 1부 우체국 찾는 웃음소리 작약꽃 안부가 궁금합니다1 - 빵구 손자 안부가 궁금합니다2 - 생명의 은인 군인아저씨 안부가 궁금합니다3 - 군인가족 아기엄마들 안부가 궁금합니다4 - 좀도둑 소년 안부가 궁금합니다5 - 윤용관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6 - 박스아저씨 할미꽃 안부가 궁금합니다7 - 청소하는 어르신들 안부가 궁금합니다8 - 부처님 오신 날에 안부가 궁금합니다9 - 모두가 공무원 2부 곰취 곰취 향긋향긋 곰취 향을 택배 중입니다 안부가 궁금합니다10 - 곰취농가에게 안부가 궁금합니다11 - 정병삼 사무장님 안부가 궁금합니다12 - 63-2대대장님과 장병님들 봄 곰취 안부가 궁금합니다13 - 지역의 기관장님들 안부가 궁금합니다14 - 박스 아주머니 안부가 궁금합니다15 - 해외 고객님들 안부가 궁금합니다16 - 우편물 기사님들 안부가 궁금합니다17 - 점심시간 한 시간 3부 긴 세월이 있었음에도 엄마 생각 안부가 궁금합니다18 - 어머니, 울 어머니 안부가 궁금합니다19 - 아들과 남면농협 우리집 청개구리 안부가 궁금합니다20 - 내 딸 아영이 안부가 궁금합니다21 - 남편의 앞마당 안부가 궁금합니다22 - 꿀벌들에게 안부가 궁금합니다23 - 박하균 중사님 안부가 궁금합니다24 - 작은 밭을 일구는 아버지 안부가 궁금합니다25 - 아버지의 안보 안부가 궁금합니다26 - 자식의 서툰 표현법 4부 금이 산더미같이 쌓이라고 어머니 안부가 궁금합니다27 - 그리운 별들에게 안부가 궁금합니다28 - 총각선생님과 어머니 안부가 궁금합니다29 - 젊은 기타 선생 안부가 궁금합니다30 - 펀 트롯밴드 안부가 궁금합니다31 - 김금산에게 안부가 궁금합니다32 - 탈모에게 안부가 궁금합니다33 - 자연인 람보 아저씨에게 안부가 궁금합니다34 - 나의 노래 ‘지금이 내 청춘’ 안부가 궁금합니다35 - 정섭 교장 친구에게 5부 어린이가 된 노인들 노인에게도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안부가 궁금합니다36 - 골수단골 어르신들 안부가 궁금합니다37 - 대추나무 00상회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38 - 사진작가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39 - 덕곡리 김씨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40 - 중앙교회 목사님 신도님 안부가 궁금합니다41 - 안 속는다 전해라 안부가 궁금합니다42 - 노치원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43 - 아버지의 치매 안부가 궁금합니다44 - 동동주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45 - 노인의 행복한 로망 부부의 날 안부가 궁금합니다46 - 아버지 같은/ 어르신들 6부 세월에 물든 사랑 내 편을 위한 노래 안부가 궁금합니다47 - 장만호 집배원님 안부가 궁금합니다48 - 리틀 장만호 집배원님 안부가 궁금합니다49 - 신계전 선생님께 안부가 궁금합니다50 - 아내 바보 어르신 안부가 궁금합니다51 - 하늘나라 총괄국장님 안부가 궁금합니다52 - 아버지의 친구분들 안부가 궁금합니다53 - 임경순 전 양구군수님 epilogue 그대에게 안부를 띄웁니다가장 개인적인 글이 가장 사회적인 글이다. 가장 지역적인 글이 가장 한국적인 글이다. 가장 한국적인 글이 가장 세계적인 글이다. ‘그래, 이게 소통과 힐링의 글쓰기의 정석이야!’ 원고를 접하는 확 빠져들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써가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자신도 모르게 쌓여 있는 상처나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힐링의 글쓰기를 실천하신 저자님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가까운 이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당사자에게 직접 쓴 글을 읽어주었더니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이렇게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해서 더욱 용기를 갖고 쓸 수 있었다.” 저자의 에필로그를 볼 때는 이것이야말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의 모범 사례라 생각해서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양구적인 곰취향을 전파하는 우체국 택배업무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시와 에세이로 풀어낸 이야기임에도 지역브랜드가 경쟁력인 시대에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라는 시골의 우체국은 단순히 우편물과 예금업을 취급하는 곳이 아닙니다. 지역농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산물인 곰취를 우편물 택배 마케팅으로 접목시켜 지역브랜드를 창출해낸 곳입니다. 혼자 읽고 넘기기에는 정말 아까운 이야기들입니다. 초고령화 지역으로 바뀌면서, 특히 시골의 독거노인들의 치매와 노인질환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 현실을 사실성 있게 풀어서 보여준 이야기는 콧등을 시큰하게 했습니다. 이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독거노인과 치매노인의 문제를 남의 문제로 볼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내 문제로 받아 들여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찾아 서로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달로 본연의 업무였던 우편배달 업무가 줄어들어 우체국의 위상이 예전과 달라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우체국이 시대에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가장 임당우체국적인 비전’으로 ‘가장 한국적인 우체국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이야기로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 책이 양구의 곰취의 향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곰취의 향내를 전세계로 퍼트리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책은 양구의 특산물인 곰취나물이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양구의 거리가 깨끗하고, 양구에 오면 10년은 젊어지는 이유를 전하고 있습니다. 초고령화로 접어든 농촌의 독거노인들의 이야기들은 눈시울을 붉히게 하네요. - 양구곰취작목반 회장 안도지 우체국 하면 예전에는 편지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줬는데, 지금은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과 가슴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장병들과 효도농산물 곰취 보내기를 하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효와 안부를 전하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전국을 넘나들며 향긋한 향내로 풍겨서 좋습니다. - 육군3사관학교 행정부장 대령 배요식 따뜻하고 정다운 이야기들을 읽어가며 삶이 바빠 잊고 지내던 고향의 따뜻함을 추억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웃들을 섬기며 그 안에서 기쁨을 찾아 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귀한 자양분이 되어 저 역시 환자들을 섬기며 똑같은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가고자 합니다. - 호주 닥터 이성원세상이 참 좁아졌습니다.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국내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곰취 신청이 들어옵니다. 곰취는 생물이라 해외까지 보내드릴 수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해외 멀리서 우리 우체국을 이용해주시고 나의 고향 양구와 대한민국을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든든합니다 요즈음 부쩍 치매에 노출되신 어르신들을 많이 봅니다. 멀쩡했던 어르신들이 벌써 몇 명째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나도 늙으면 걸어야 할 길이 아닐까 싶어 가슴이 아픕니다. 건강할 때 더 열심히 운동해서 치매를 이겨내자며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글을 쓰는 틈틈이 아버지에게 읽어드렸습니다. 어머니 얘기를 들을 때 눈시울을 붉히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괜한 짓을 했나 싶다가도, 은근히 딸이 직접 쓴 글을 읽어주는 시간을 즐기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소통과 힐링의 소중함을 얻었습니다.
질병의 종식
사이 / 홍윤철 지음 / 2017.02.10
18,000원 ⟶ 16,200원(10% off)

사이소설,일반홍윤철 지음
<질병의 탄생>에서 ‘인간은 문명을 만들었고, 문명은 질병을 탄생시켰다!’는 이슈를 제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저자는 전작에서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그 후속작인 이번 책에서는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론과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질병의 탄생에서 21세기 만성질환의 대유행 시기까지 다루면서 시대적 변천에 따라 질병의 양상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또 과거 우리 조상들은 전혀 겪지 않았던 만성질환과 후기만성질환이 20세기 이후 어떻게 등장하게 되어 대폭발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질병 시대의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적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들어가는 글 : 우리는 과연, 질병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제1부 : 질병의 탄생에서 전염병의 대유행까지 01 마침내, 질병이 시작되다 인류, 신체 및 지적 발달을 겪다 수렵채집인, 감염병에는 걸렸지만 전염병에는 걸리지 않았다 문명, 질병을 탄생시키다 가축의 사육, 인류의 질병 양상을 바꾸다 질병은 신이 내린 형벌이다? 02 이성의 눈으로 질병을 보기 시작하다 인간의 이성이, 도약하다 히포크라테스, 질병을 <신의 영역>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다 해부학적 지식으로 서양 의학의 중심에 서다 서양 의학과 맥을 달리하는, 동양 의학 03 전염병의 대유행, 세계의 역사를 바꿔놓다 전염병이 유행할 여건이, 마련되다 천연두, 전염병의 공포를 가져오다 흑사병, 봉건제도를 끝내고 강력한 국가를 등장시키다 전염병의 광풍이 가른 동양과 서양의 역사 과학으로 발전할 채비를 갖춘 의학 04 생의학적 질병관, 의학의 중심이 되다 산업혁명, 결핵과 콜레라를 퍼트리다 특정 원인이 특정 질병을 일으킨다는 근대 의학의 등장 환자 중심이 아닌, <질병 중심>의 의학 동양, 서양 의학이 전통 의학을 대신하다 제2부 : 만성질환 및 후기만성질환 시대, 새로운 질병관으로 접근하다 05 인류, 만성질환 시대로 진입하다 전염병 대유행의 시대, 드디어 막을 내리다 만성질환, 21세기 사망 원인의 3분의 2를 차지 유전자 변이가 만성질환의 원인은 아니다 인류의 바뀐 생활환경이 만성질환을 초래한다 만성질환 시대, 질병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06 후기만성질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질병의 양상 선진국에서는 감소하고, 후진국과 하층민에서는 증가하는 만성질환 의학의 발전은 만성질환을 종식시킬 수 있을까 만성질환에 이어 또 다른 질환이 등장하다 07 질병은 시스템들의 조화와 균형이 깨질 때 발생한다 인체 프로그램은 복잡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 질병은 단순선형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지나친 과장과 단순화의 오류를 벗어나야 원인 규명을 위한 블랙박스 해독 08 질병의 종식에 한 걸음 다가서다 질병에 영향을 주는 복잡한 시스템들을 파악해야 시간의 흐름도 질병의 발생에 영향을 준다 시스템 의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표준화된 치료에서 맞춤형 치료로 질병의 종식에 한 걸음 다가서다 제3부 : 질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우리 몸의 5가지 전략 09 미생물과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공생 시스템) 다른 종과의 공생, 생명체의 도약을 가져오다 미토콘드리아, 서로 다른 세균과의 공생 덕분에 탄생되다 인간과 미생물,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 미생물과의 협력관계가 깨지면 우리는 질병에 걸린다 미생물과의 공생, 질병을 막기 위한 인체의 중요한 방어 전략 10 독성물질에 대한 방어를 강화해야 한다(독물대사 시스템) 우리 몸의 가장 중심적인 방어 전략 몸 속 단백질들이 서로 협력해서 독성물질을 제거한다 독성 화학물질이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중심 요인이다 질병 예방의 첫걸음, 독성물질과의 접촉 피하기 11 외부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면역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면역 시스템) 면역, 외부 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 두 단계로 이루어진 면역 방어막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들 면역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법 12 건강한 노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건강노화 시스템) 가장 복잡한 시스템을 갖춘, 인간의 뇌 그렇게 우수한 뇌인데도 왜 나이가 들면 신경퇴행성질환이 생기는 걸까? 노화란, 젊음을 위하여 치러야 할 대가 건강한 노화를 확보하는 방법 13 인체 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재생 시스템) 우리 몸의 또 하나의 회복기전, 재생 인간의 재생 능력은 제한되어 있다 재생의 역할을 주로 맡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인체 기능 강화와 유전자 치료 제4부 : 질병 종식을 위한 방법론과 미래의 의료 시스템 14 시스템 의학과 정밀 의료가 질병 종식의 지름길이다 질병 치료가 아닌, 포괄적 건강 관리 시대로! 변화되는 환경에 인체 프로그램이 적응할 수 있어야 의학 교육이 변해야 한다 미래의 병원과 의료 시스템 시스템 의학과 정밀 의료가 패러다임을 바꾼다 15 국경 없는 질병 시대, 세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질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개인적 실천과 공동체적 노력 도시 공동체가 우리의 건강을 결정한다 세계화의 위험, 국경 없는 질병 시대를 열다 의료의 세계화를 통한 질병 종식 전략 16 인류를 가장 끝까지 괴롭힐, 정신질환의 대유행이 온다 네트워크 혁명이 가져오는 질병 관리 전략 줄어든 신체활동, 늘어난 정신활동 정신노동의 증가, 인체의 오래된 생리학적 평형 상태를 뒤흔들다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 개인의 자존감을 낮추다 존재의 불안감은 정신질환을 폭발시킨다 17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이 생물학적 불평등으로 이어진다 불확실성의 시대, 인류의 위기로 이어지다 과연 질병이 종식되는 유토피아를 맞을 수 있을까 생물학적 불평등은 디스토피아 시대를 불러올 수 있다 강화된 인체 능력은 또 다른 지배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호모 사피엔스가 노예로 전락하는 비극을 막으려면 제5부 : 질병의 종식, 그 이후 18 노화의 연장인가, 젊음의 연장인가? 영원한 생명, 인류의 이룰 수 없는 꿈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크게 늘어난 생명 보증 기간 노화의 연장인가, 젊음의 연장인가 19 질병의 종식이 가져올 인류의 또 다른 위기 사망률 감소가 출산율 감소를 불러온다 수명의 증가로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사라져 간다 네트워크 사회에 부합하는 새로운 공동체의 건설 보이지 않는 절대권력이 등장한다 지금의 질병이 종식되면 새로운 질병이 유행할 수 있다 20 생명과 죽음을 생각하다 생명체는 죽음을 향해 변화해 간다 생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죽음>이라는 장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영원한 생명의 패러독스 죽음은, 생명의 전제 조건이다 21 인류 공동체의 지속성을 위하여 생물학적 진화는 끝났다 기하급수적인 변화의 속도 충적세에서 인류세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질환 하나의 생명체인 인류 공동체 맺음말 : 성공적인 질병의 종식을 위해 참고문헌 찾아보기 “질병이 인간의 삶과 죽음, 수명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갈 것이다!” 21세기에 우리가 겪는 질병의 양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 , 그리고 . 그렇다면 우리의 오랜 꿈인 은 과연 가능할까? 어떻게 해야 질병 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 을 위한 방법론과 그 전략에 대하여 2014년에 출간한 『질병의 탄생』에서 는 이슈를 제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저자는 전작에서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그 후속작인 이번 책에서는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론과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질병의 탄생에서 21세기 만성질환의 대유행 시기까지 다루면서 시대적 변천에 따라 질병의 양상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또 과거 우리 조상들은 전혀 겪지 않았던 만성질환과 후기만성질환이 20세기 이후 어떻게 등장하게 되어 대폭발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적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 질병 종식의 첫걸음, 에서 으로 질병 발생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 저자는 특히 을 바꾸는 것이 질병 종식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지금까지는 특정 미생물이나 유전자 같은 생물학적 요인이 특정 질병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보는 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질병관으로는 만성질환을 비롯한 새로운 질병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다. 어느 한 요인을 질병의 원인으로 특정 지운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이란, 인체 내부 및 외부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인체 내부와 외부 환경의 다양한 요인들 간의 균형과 조화가 깨져서 질병이 발생한다는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 으로 접근해야 한다. ▣ 질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시스템 저자는 특히 3부에서 변화하는 질병에 대항해 우리 몸이 취할 수 있는 5가지 방어 전략에 대해 따로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그 5가지 방어 시스템으로 미생물과 협력하며 함께 사는 , 독성물질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 외부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 건강한 노화 과정을 거치는 , 그리고 인체 기능을 강화시키는 을 지목하고 있다. 이러한 방어 전략을 보다 더 향상시킬 때 우리 몸은 질병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다. ▣ 21세기 질병의 새로운 흐름, 의료기술이 훨씬 발전한 현대사회로 들어왔는데도 왜 새로운 질병은 더 등장하는 걸까? 지난 150년 동안 인류의 평균수명은 거의 2-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지난 60년 동안에 본격적으로 수명 증가가 이루어졌는데 거의 이 증가하는 놀라운 현상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몇 배의 수명 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생물종 중에서 인류가 거의 유일하다. 인류의 이 같은 수명 증가는 기본적으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과 의학 기술이 더욱 발전해 질병이 거의 종식되고 인간이 생물학적 수명의 한계를 넘어서까지 생존하거나 수명 자체를 조절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서면 인류는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 시대로 들어설 수 있을까?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폐렴, 결핵, 위장염이었고 이들 질환들이 전체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그런데 21세기 초인 현재 주요 사망 요인은 심장질환, 암, 뇌혈관질환이고 이들 질환이 하고 있다. 주요 사망 원인이 되는 질환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이 사망 원인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 또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만성질환은 전염병과 같이 인류가 문명시대로 들어선 이후에 발생한 질환이지만 전염병과는 아주 다른 요인에 의해 생긴다. 전염병이 미생물에 의해 초래된 질병이었다면, 만성질환은 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폐렴, 결핵, 위장염이었고 이들 질환들이 전체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그런데 21세기 초인 현재 주요 사망 요인은 심장질환, 암, 뇌혈관질환이고 이들 질환이 하고 있다. 주요 사망 원인이 되는 질환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이 사망 원인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 또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만성질환은 전염병과 같이 인류가 문명시대로 들어선 이후에 발생한 질환이지만 전염병과는 아주 다른 요인에 의해 생긴다. 전염병이 미생물에 의해 초래된 질병이었다면, 만성질환은 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은 수렵채집 시기에 비해 섭취하는 먹거리의 구성과 칼로리의 양이 크게 달라졌고, 과거에 비해 신체 활동량이 크게 줄었으며, 음주와 흡연과 같은 새로운 생활습관이 생겼고, 대기오염이나 환경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에 새롭게 노출되고 있고, 훨씬 경쟁적인 사회적 인간관계 안에 처하게 되었다. 이 같은 생활환경의 변화 때문에 과거에는 정상이거나 생존에 도움이 되었던 유전자가 이제는 오히려 질병을 유발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후 생활수준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만성질환의 발생률은 전례 없이 증가했다.
오늘도 핸드메이드 1~3 세트 (전3권)
비아북 / 소영 지음 / 2017.12.22
36,000

비아북소설,일반소영 지음
네이버 인기 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1~3권 세트. 작품 연재 종료와 동시에 출간되는 이번 세트에는 소품에 대한 TIP과 함께 소영 작가가 새롭게 집필한 에세이, ‘작은 더하기’를 포함했다. 『오늘도 핸드메이드!』는 특히 여성 독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흔한 소재로 각종 소품을 매화 뚝딱뚝딱 제작하며 ‘금손 작가’라는 별명이 붙고, 잔잔한 짝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항상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영 작가 특유의 자연주의적 가치관으로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1권 시작하는 글 00 프롤로그 + 작은 더하기 01 어느 가을날의 사셰 02 크로셰를 덧댄 천 도구함 03 벽장 속의 주머니집 04 수틀 코스터 맛 믹스커피 05 지난날, 윤기를 주는 수선 06 사고플 땐, 실 제본 새 공책 07 마리안느의 첫 겨울옷 + 작은 더하기 08 앤 셜리 풍의 손거울 09 쪼코를 닮은 쪼코 인형 + 작은 더하기 10 추억 자투리의 무릎담요 + 작은 더하기 11 어른이 된 도장 케이스 12 연습의 바탕, 생활계획표 + 작은 더하기 13 따끈따끈 크리스마스카드 14 마음 충전 케이블 리폼 15 어느 날의 베이킹소다 활용기 16 초심 에코백! + 작은 더하기 17 친해지고 싶은 태팅레이스 18 내려놓는 용기를 주는 석고용사! 19 드론워크 자수 손수건 + 작은 더하기 20 전하지 못할 목도리 + 작은 더하기 특별 부록. 앤 셜리 풍의 손거울 만들기 마치는 글 2권 시작하는 글 21 진짜진짜 좋아해! 코 담요 22 2월은 골무 모자 23 복잡할 땐, 뺄셈 스킨 24 주방의 기념품이 된 수저꽂이 25 나의 작은 입체 자수 화원 + 작은 더하기 26 일상 속 쉼표, 헤데보 매트 27 나만을 위한 레이스 헤어밴드 28 버금가는 종이 바구니 + 작은 더하기 29 나만 닮은 실내화 패턴 30 인상적인 북커버 31 계절을 보관하는 방법 32 화해의 모녀 팔찌 + 작은 더하기 33 뭐든 가려주었으면 커튼 34 타샤 할머니와 버터 35 고마운 동물 인형 시리즈 + 작은 더하기 36 청바지 새 활용기 37 사각사각 우드 나이프! 38 오리지널 핀 쿠션 39 마음을 풀어주는 우유잼 + 작은 더하기 40 미안하지만 걱정을 부탁해! 특별 부록. 아기 황제펭귄 만들기 마치는 글 3권 시작하는 글 41 여름을 맞이하는 마크라메 발 42 평화의 계피 스프레이 43 맛있는 종이실 부채 레시피 44 초라하지 않은 패브릭 박스 + 작은 더하기 45 권태 시 여행 충전기 46 다복다복 그림 액자 + 작은 더하기 47 단순해서 좋은 코바늘 손가방 48 이해해줄래? 나의 코드 49 행운의 꿀벌 주사위 + 작은 더하기 50 기필코 수제 치즈! 51 호두껍데기 편지함 52 특별할 것 없는 베갯잇 53 짝짝이 나무 수저 + 작은 더하기 54 행복 트레이 홀더 55 짝사랑 정리 노트 56 어디에나 맛있는 사과계피청 57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간 양말 58 자연스러운 게 자연스러운 개! + 작은 더하기 59 시간을 공유하는 스웨터 60 혼자라도 포근해, 카펫! + 작은 더하기 61 솔방울 종이 오너먼트 62 나 사용설명서 특별 부록. 나 사용설명서 마치는 글 ‘핸드메이드’로 발견하는 일상의 쓸모 네이버 인기 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1~3권 세트)가 비아북에서 완간되었다. 작품 연재 종료와 동시에 출간되는 이번 세트에는 소품에 대한 TIP과 함께 소영 작가가 새롭게 집필한 에세이, ‘작은 더하기’를 포함했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앤 셜리 풍의 손거울(1권)’과 ‘아기 황제펭귄(2권)’, ‘나 사용설명서(3권)’ 도안을 수록하여 단행본만의 매력을 높였다. 『오늘도 핸드메이드!』는 특히 여성 독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흔한 소재로 각종 소품을 매화 뚝딱뚝딱 제작하며 ‘금손 작가’라는 별명이 붙고, 잔잔한 짝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항상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영 작가 특유의 자연주의적 가치관으로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하나의 핸드메이드 작품으로서 『오늘도 핸드메이드!』가 가진 강점은 단순히 ‘손으로 무엇을 만든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작은 부분들에게서 새로운 쓸모를 발견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공장식 대량생산을 지양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때로는 서툴고 비뚤며, 엉성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쓰이는 것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나타내 준다. 만들어진 상품이 아닌, 자신의 물건을 생활 속에 녹아들게 하는 일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와 개성이 드러나는 것이다. 더불어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을 검색해 구매하는 일에 익숙한 이들에게 핸드메이드는 일상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 보면, 우리가 쉽게 쓰고 버리는 작은 물건들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나를 사용하는 방법 작고 모자라고 좀 부서지면 어떤지. 이전의 기준과 다르면 어떤지. ‘잘’이나 ‘좋은’이 아니면 또 어떠한지. 빈 어깨를 펴고 나를 봐야겠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보는 나. 나를 싫어하지 않는 나와 높낮이에 상관없이 내 위치를 존중하는 나. 가벼울 수 있는 용기는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_본문 중에서 작업을 하고 남은 자투리 원단, 어린 시절의 소중했던 기억을 되살려 만든 손거울, 반려동물을 위한 작은 선물, 한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할 손편지 등. 핸드메이드로 뭔가를 만들어 쓰는 일은 때로 비효율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효율만을 위한 삶은 우리에게 소모하고 소비되는 과정 바깥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든다. 아무에게도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에게는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드는 일은, 소모적 일상의 진부함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소영 작가가 그간 만들어 온 소품과 물건들은 오직 ‘자신의 쓸모’를 위해 기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은 매화마다 소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공감을 보낸다. 어쩌면 진정으로 자신을 위하거나, 타인을 생각하며 만드는 물건은 모두 따뜻한 감성을 지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따뜻한 감성은 우리 자신을 둘러싼 차가운 시선의 장막을 걷어내고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게 돕는다. 매일 조금씩 자신의 영혼을 털어, 이 사회의 경쟁에 동참해야 하는 우리에게 이 같은 감성이 필요한 건 그 때문이다. 중요한 건 내가 바라보는 나이고, 핸드메이드는 바로 그 시선과 시간을 선물하는 작업이다. 미미하고 보잘것없지만, 누군가가 정해준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으로, 자신의 손으로 온전히 삶을 만들어나가는 태도. 공장에서 매번 같은 모습으로 찍어낸 물건들이 넘쳐나고 또 그만큼 너무 쉽게 버려지는 요즘, 핸드메이드야말로 가장 주체적인 삶의 태도처럼 보인다. 더불어 이 같은 태도야말로, 나를 사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다.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균형 누구나 겪는 문제지만, 우리는 언제나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애쓴다. 해야 하는 것은 사회가 정해준 규칙에 따른다는 뜻이고, 하고 싶은 것은 그 규칙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시도다. 이제 막 가정으로부터 독립하고 자신의 생활을 책임지게 된 사회초년생부터, 자녀를 둔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이 둘의 균형을 놓고 고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해야 하는 것만을 하며 살아간다. 게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이라는 감정은 간혹 너무 넘치거나 모자라서, 무엇이 적당한 행복인지를 가늠하는 일도 버겁게 느껴진다. 그런 균형에 대해 주인공 소영도 많은 고민을 안고 지낸다. 쓸모 있는 계획을 세우려 하고, 그 일에 진심을 다하고, 좋든 나쁘든 그 결과가 ‘나’의 한 부분임을 알고 겸허해지는 것. 소영의 ‘작업 방식’은 대개 그렇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루라도 손을 쓰지 못하면 불편을 느끼거나 생활이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 우리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의 손으로 직조해내야 하는 ‘도구적 인간’이니까. 이 같은 생활의 균형을 위해서는 자신만의 최소한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꼭 지켜야 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사회가 정해준 규칙이 아니라, 직접 세운 최소한의 규칙을 만들고 그것을 조금씩이나마 지켜나가는 것. 이토록 반복되는 하루하루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은 그런 사소한 자신과의 약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 독자평 어떤 소품이든 그녀의 손을 거치면 잇템이 된다! 네이버 독자 평점 만점! “실화냐…” - rlaq**** “작가님 마법사세요?” - love**** “웹툰 보는데도 포근한 느낌이 드네요.” - naya**** “엄마 나 저 손재주 사줘.” - happ**** “역시 작가님은 금손이십니다!” - imha**** “금손 아니네… 다이아몬드 손이야.” - une1**** “이 작가님 대체 못 하는 게 뭐야…” - gksd**** “사랑스럽고 예쁘고 깜찍하고 우아하고 샤랄라♡” - yeab**** “안 예쁜 게 없는 힐링 웹툰?” - litt**** “별점 10점을 보았다… 진짜 잘 만드신다…” - stac**** “작가님, 제 지갑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 kdin****
최신 슬기로운 법인 컨설팅
지식과감성# / 정원덕, 정세윤 (지은이) / 2024.01.20
1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정원덕, 정세윤 (지은이)
개인 사업을 하는 소규모 사장님들의 소득세 절세와 성실신고확인대상자에 해당하는 사업체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법인전환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법인전환을 왜 해야 하는지, 법인전환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법인전환을 통한 최적의 절세 방안은 어떻게 구성할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법인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임원, 주주로서의 보상 방법을 상법, 법인세법, 소득세법을 토대로 전략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법인기업 대다수가 가입하는 금융상품 ‘경영인 정기보험’의 보험료 비용(손금)처리 부분을 대법원 판례를 통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프롤로그 1부 개인사업자 시작 01 사업자등록증 만들기 02 개인사업자와 법인기업 선택 03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선택 04 사업용 신용카드, 사업용 계좌, 현금영수증 2부 법인전환 컨설팅 01 법인전환이 필요한 이유 3가지 02 성실신고 확인제도 03 법인전환을 망설이는 이유 5가지 04 법인전환 방법 05 영업권의 활용 06 현물출자 법인전환 07 사례별 법인전환 방법 3부 법인전환에 따른 절세효과 01 소득세 개요 02 분류과세와 분리과세 03 종합소득세 절세 04 법인기업의 절세 최적화 방안 4부 법인설립 01 법인을 설립할 때 결정해야 할 내용 02 사례에 따른 적정한 자본금 설정 03 가족법인으로 설립하기 04 과점주주와 차명주주 05 신설하는 법인의 정관 작성 5부 법인의 성장전략 01 경영자의 회사 재무현황 파악 02 재무비율 분석 03 정관 정비 04 노무 시스템 정비 05 사내근로복지기금 6부 법인의 위험관리전략 01 가지급금 02 명의신탁주식 03 미처분이익잉여금 7부 CEO보상전략 01 CEO플랜과 보험 02 임원의 급여와 상여 03 임원의 퇴직금 04 주주의 배당 전략 05 자기주식취득 8부 경영인 정기보험 01 순수보장성 정기보험의 구조 02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비교 03 경영인 정기보험의 장점 5가지 04 보험료 비용처리에 대한 쟁점 9부 국세청이 권하는 상속세 절세 01 일반 서민층은 상속세 걱정 없다 02 사망하기 전 재산을 마음대로 처분하지 마라 03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해라 04 손주에게 상속해라1부는 소규모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개인사업자 사장님들을 위하여 준비하였고, 2부는 일정 매출을 넘어서는 성실신고확인제도 대상 개인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법인전환 내용을, 법인전환이 필요한 이유, 법인전환 방법, 영업권의 활용, 사례별 법인전환 방법으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였다. 3부는 법인전환에 따른 절세효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소득세의 전체적인 개요와 법인기업의 절세 최적화 방안에 대한 포토폴리오를 제시하여 법인전환으로 효과적인 절세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4부는 법인 설립을 할 때 필요한 의사결정과 신설하는 법인의 정관 작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5부는 법인의 성장전략을 경영자의 회사 재무현황 파악, 재무비율분석, 정관 정비, 노무 시스템 정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6부는 법인의 위험관리전략을 가지급금, 차명주식,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나누어서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다. 7부는 CEO의 보상전략으로 급여, 상여, 퇴직금, 배당, 자사주로 나누어 Exit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8부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차이와 CEO 고유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금융상품인 경영인 정기보험 장점 5가지 및 보험료 비용(손금)처리에 대한 쟁점을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정리하였다. 9부는 국세청이 권하는 상속세 절세전략을 안내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의사들도 궁금해하는 헬리코박터, 위염, 위암 열전
지식과감성# / 김효상 (지은이) / 2020.08.15
18,000

지식과감성#취미,실용김효상 (지은이)
한국의료재단 김효상 원장이 들려주는 '헬리코박터, 위염, 위암 만화 이야기'. 이 책은 검진에 흔한 위염 중에서 중요한(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위염을 중심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위암, 위용종, 위상피하 종양 그리고 다소 생소하지만 제균으로 치유되는 말트림프종 같은 악성 종양까지 다양한 위 질환에 대해 시원하고 재미있게 얘기해준다. 의학적인 내용을 부드럽고 위트 있게 보여 주기 위해 의학 용어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만들고, 캐릭터들이 코믹한 대화를 하는 친근하고 유쾌한 설정을 하였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진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일으키는 질환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의 진단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의 치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때 보이는 것들 소화성 궤양 위염, 소화성 궤양 치료에 쓰이는 약들 결절성 위염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 화생 역류성 위염 위용종 과증식 용종 위저선 용종 선종과 이형성 위암 말트림프종 위상피하 종괴해마다 천만 건 이상의 위내시경 검사가 시행되며 그중 3만 명 정도에서 위암이 발견됩니다. 위내시경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요소로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염, 위궤양 때론 위암 진단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위염 및 위 질환이 어떤 의미이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설명을 듣고 상담도 받지만 자신의 위염, 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방관하는 사이 위 질환은 조용히 진행되어 갑니다. 좀 더 일찍 치료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음에도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적절한 치료의 발을 내딛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움에 저는 일반인은 물론 의료인도 반드시 알아야 할 위염, 위암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일반인 외에 의료인들도 궁금해하는 중요한 핵심 지식과 꿀팁들을 포함하여 각자 상황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취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것부터 깊이 있는 정보를 포함하였습니다. 이 책은 연령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읽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인, 검진을 받은 분은 물론, 의사도 반드시 읽어야 되는 만화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위 질환에 대해 궁금할 때, 검진 후에, 진료 등 필요할 때마다 만화 사전처럼 찾아봐도 좋을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해커스 아이엘츠 리스닝 베이직 (Hackers IELTS Listening Basic)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2018.01.02
20,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소설,일반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IELTS 입문자를 위한 맞춤 기본서. 아이엘츠 기본기부터 탄탄히 하고 최신 경향에 완벽 대비해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다. 입문/초보 학습자에게 꼭 맞춘 4주 완성 학습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시험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상황별/주제별 표현과 문장 집중 학습이 특징이다.1st Week 리스닝을 위한 기본 1일 영국식 영어 익히기 2일 단어 제대로 듣기 3일 발음과 문장 강세 익히기 4일 긴 문장 끊어 듣기 5일 바꾸어 표현한 내용 이해하기 6일 들려주는 정보 받아쓰기 2nd Week 문제 유형 공략하기 Section 1, 2 1일 다지선다 Multiple Choice 2일 노트/양식/표 완성하기 Note/Form/Table Completion 3일 문장/순서도 완성하기 Sentence/Flow-chart Completion 4일 정보 연결하기 Matching 5일 지도/평면도/다이어그램 완성하기 Map/Plan/Diagram Labelling 6일 단답형 Short Answer 3rd Week 문제 유형 공략하기 Section 3, 4 1일 다지선다 Multiple Choice 2일 노트/양식/표 완성하기 Note/Form/Table Completion 3일 문장/요약문 완성하기 Sentence/Summary Completion 4일 순서도/다이어그램 완성하기 Flow-chart/Diagram Completion 5일 정보 연결하기 Matching 6일 단답형 Short Answer 4th Week 리스닝 실전 대비하기 1일 Progressive Test 1 2일 Progressive Test 2 3일 Progressive Test 3 4일 Progressive Test 4 5일 Progressive Test 5 6일 Progressive Test 6 Actual TEST [부록] 리스닝 주관식 답안 관련 Q&A [책속의 책]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IELTS 입문자를 위한 맞춤 기본서! 최신 경향을 반영한 2018 최신판! <Hackers IELTS Listening Basic>과 함께 하면 아이엘츠 기본기부터 탄탄히 하고 최신 경향에 완벽 대비해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1. IELTS 리딩 베이직 4주 완성 2. 입문/초보 학습자에게 꼭 맞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 3.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의 실전모의고사 수록 4. 꼼꼼한 학습장치들을 따라 하면 리스닝 실력 UP! [추가 자료]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1) 시험에 출제되는 영국식/미국식/호주식 발음에 모두 대비할 수 있는 "교재 MP3" 2) 리스닝 필수 단어암기장 및 단어암기 MP3 고우해커스 (goHackers.com) 1) IELTS 리딩/리스닝 실전문제 2) IELTS 라이팅/스피킹 첨삭 게시판 [교재 특장점] 1. IELTS 입문자를 위한 맞춤 기본서 IELTS 공부를 막 시작하는 분, IELTS 기초부터 학습하고 싶은 분 등 입문/초보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기본서 2. IELTS 최신 경향을 반영한 2018 최신판 오래된 책으로 최신 경향도 모른 채 공부할 필요 없다! 2018 최신판 교재로 시험 완벽 대비 3. IELTS 리스닝 베이직 4주 완성 1) 4주 만에 끝낼 수 있도록 주별/일별 학습 분량 제시 2) 따라만 하면 단기간에 IELTS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구성 4. 입문/초보 학습자에게 꼭 맞춘 체계적인 학습시스템 1) 리스닝 기본기 다지기 영국식 영어, 발음과 문자 강세 등 IELTS 리스닝 학습을 위한 기본부터 꼼꼼히 다지기 2) 문제 유형 공략하기 - 시험에 출제되는 12가지 문제 유형별로 최신 경향과 문제 형태를 파악하고 핵심 전략을 통해 풀이 방법 익히기 -문제를 풀 때 추가로 알아둬야 할 점, 주의할 사항을 짚어주는 TIPS 코너 수록 3) 유형별 집중 문제풀이 - 앞에서 학습한 유형별 핵심 전략을 문제에 적용해보면서 문제풀이 실력 키우기 - 풍부한 양의 지문과 문제를 수록해 충분한 문제풀이 연습 가능 - 별도로 단어를 찾거나 정리할 필요 없도록 지문과 문제에 쓰인 어휘를 발음기호와 함께 수록 4) 실전 연습하기 - 실제 시험보다 짧은 지문과 적은 문제 수로 좀 더 쉽게 구성한 Progressive Test 6회분 수록 - 입문/초보 학습자들이 실전보다 쉬운 테스트부터 풀어보면서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총정리하고 단계적으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구성 5. 리스닝 실력을 키워주는 꼼꼼한 학습장치 1) 딕테이션 연습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듣고 받아쓰기해보면서 리스닝 실력 향상 2) 끊어듣기 표시 해설 스크립트에 끊어 듣기 표시를 제공해 긴 문장을 의미 단위로 끊어 들으며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 가능 3) 정답 단서 표시 해설 스크립트에서 정답의 단서가 되는 부분을 별색으로 표시하여 어떤 부분을 듣고 정답을 찾아야 하는지 알고 연습 가능 6. 실제 시험과 동일한 구성의 실전모의고사로 마무리 1) Progressive Test를 풀어본 후에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향상 2) 최신 경향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와 마킹 답안지를 활용해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고 마무리 7. 부록 <리스닝 주관식 답안 관련 Q&A> 리스닝 주관식 답안 작성 방법에 대해 학습자들이 가장 자주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 주관식 답안 작성 시 실수하지 않도록 구성
구글드 Googled
타임비즈 / 켄 올레타 글, 김우열 옮김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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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비즈소설,일반켄 올레타 글, 김우열 옮김
구글드 Googled는 ‘구글 되다’, ‘구글 당하다’ 혹은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 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세상은 이제 \'구글\'에 의해 종말되고 새로운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동안 우리에게 구글은 ‘일하기 좋은 회사’ 혹은 ‘훌륭한 검색엔진’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다. 지금까지 구글을 소재로 한 수 많은 책들 역시, 기업 공개 직후에 주식 평가금액이 급등하면서 일약 백만장자가 된 행복한 그들의 모습만 조망했다. 하지만 정작 구글이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으며, 그들이 날마다 무엇을 어떻게 개발하면서, 어떻게 단 11년 동안 막강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뉴요커 칼럼니스트이자, 지난 3년 여간 구글의 경영 일선에 들어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켄 올레타는 전통적인 미디어로 분류되는 신문, 방송, 광고, 통신, 컴퓨터 OS분야 종사자들에게 “물결에 쓸려 없어지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구글의 행보를 주시하라”고 경고한다. 저자는 지난 10년간의 구글과 기존 미디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루퍼트 머독을 비롯한 유수 미디어 기업들의 경영자들이 직접 털어놓은 현실에 대한 토로까지 덧붙여, 기존 미디어그룹들이 \'구글드\'로 인해 처한 현실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깊이 사고 하고 있다. 구글은 세계 곳곳에서 비밀리에 작동되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긁어모았다. 전 세계에 비밀리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지금도 4시간마다 국회도서관 분량의 정보를 수집하는 곳이 바로 구글이다. 그리고 그 데이터와 막대한 소비자 정보를 무기로 전 방위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전 세계는 바야흐로 ‘구글 당하고(Googled)’ 있으며, 이제 우리가 알던 세상은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전 세계 기업들은 최대의 적’이자 ‘속을 알 수 없는 괴물’로 주목받고 있는 구글의 변화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면밀히 분석해본다. PART I. Different Planets : 괴상한 놈들이 나타났다! CHAPTER 1. 마법을 망가뜨리다 “변화의 길에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구글의 애드 시스템, 광고시장을 위협하다 | 낡아빠진 미디어호는 침몰하고 있다 | 인터넷 괴짜들의 시대는 버블과 함께 사라졌다고? | 전혀 다른 행성에서 사는 사람들 PART II. Google Story : 구글, 그 혁명과 점령의 역사 CHAPTER 2. 몬테소리 키드들의 반란 “알고리즘만 있다면 모든 것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데이터와 효율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 불편하고 불합리한 건 모두 다 없어져야 해 | 디지털 유토피아를 꿈꾸고 실험하다 CHAPTER 3. 와글와글, 그러나 무일푼(1999-2000) “양복쟁이들의 관료주의로는 새 시대를 만들어갈 수 없다”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 지적인 오르가슴이 느껴지는 회사 | 사용자 데이터가 곧 돈이자 광고다 | 돈을 좇으면 돈은 결국 달아나리라 CHAPTER 4. 구글 로켓, 비상을 준비하다(2001-2002) “숫자를 장악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기술을 모르는 경영자는 필요 없다 | ‘사내정치’라는 망령은 성공의 냄새를 맡고 | 주술의 세계에 빠져 있던 광고시장을 ‘기술’의 세계로 | 전략, 실행, 타이밍, 우연, 행운의 합작품 CHAPTER 5. 순진함과 오만의 경계(2002-2003) “현재의 상식으론 탁월함을 만들어낼 수 없다” 왜 안 돼? 일단 한번 저질러보는 거야! |직원 하나마다 한 가지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곳 | 나서서 시장을 열어주니, 구글은 관대하다?!? | 커지고는 있지만 아직 두렵지는 않은 회사 CHAPTER 6. 구글의 기업공개(2004) “창업정신이 깨지면 기업은 퇴보할 수밖에 없다” 졸지에 백만장자가 된 철부지들 | 구글의 음모와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나다 | 관리와 통제가 아니라 ‘리마커블’이 성공의 요소 | 대폭발을 예고하고 있는 잠재적 시한폭탄 CHAPTER 7. 새로운 악의 제국(2004-2005) “비즈니스를 구식의 산업구분 안에 가둬두지 마라” 세상의 모든 책을 지식 아카이브에 담겠다 | 저작권 분쟁은 재산권 다툼이 아닌 ‘세계관’의 충돌 | 땅따먹기식 미디어 기업은 권력 찬탈의 위기에 놓이고 | 기술을 무기로 전 방위 사업다각화에 뛰어들다 | 맹목적 이상이 현실의 진정제를 맞고 마는가 PART III. Google vs. Bears : 구글과 거대집단들의 결투 CHAPTER 8. 여우 사냥(2005-2006) “소비자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감동하고 사랑하고 참여하고 창조하는 뉴미디어의 세계 | 실익보다는 흥미와 경험이 우선인 뉴제너레이션 | 모험과 기회는 종이 한 장 차이 | 유튜브라는 막강 플랫폼을 소유하게 된 구글 | 고객의 목소리로부터 귀를 닫으면 결국 혼자 고독해질 뿐 | 낯선 세계와의 성공적인 동침 | 낡은 상품에 싫증 내는 새로운 고객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CHAPTER 9. 곰을 깨우다(2007) “상대를 내 싸움판으로 끌어내면 승부는 쉬워진다” 인터넷 세상에선 싸움의 룰이 달라진다 | 변화하는 웹 환경은 ‘중개인’을 실업자로 만든다 | 연륜과 경험과 직관은 빛이 바래는가? | 구글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멀티 브로커가 되려 하는가 | 구글은 개인정보를 장악한 빅 브라더가 될 것인가 | 곰과 싸워 이기려면 곰처럼 생각하라? CHAPTER 10. 전 방위로 확장하는 구글(2007-) “하나의 경쟁우위를 지렛대로,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라” 혁신이 아니라 혁명이어야 한다 |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범위만으론 안 된다 |검색 소프트웨어로 휴대기기도 선점하라! | 1천억 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최초의 미디어 기업? |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구글은 관료적 공룡으로 변질하는가? | 과감한 변화와 현상유지의 기묘한 시소 게임 | MS의 아성을 위협하는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세계로 뛰어들다 PART IIV. Googled : 구글드, 구글이 여는 새로운 세상 CHAPTER 11. ‘기존’ 미디어 익사하는가?(2008) “따라잡을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라” 디지털 물결에 맞아 고사되고 만 음반 시장 |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죽음이라 판단한 신문 업계 | 미디어를 곤경에 처하게 한 주범은 누구인가? | 미디어 성공의 본질은 유통인가, 스토리인가? CHAPTER 12. 경쟁인가 협력인가? “똑같은 무기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면 다른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세계의 동맹군을 잃다 | 구글은 인터넷의 월마트가 되려 하는가? | 방어에만 집중하면 상대의 펀치를 볼 수 없다 | 하나가 따라가면 모두가 따라간다 | 쇠락인가, 변화인가? 미디어는 어디로 가는가? CHAPTER 13. 구글드 “물결을 만들 수 없다면 올라타는 방법이라도 찾아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는 애증의 관계 | ‘구글 웨이’는 진정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가? | 성공한 것에 대해서도 ‘왜?’라고 반문하는 문화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 물결은 생존을 보장해주던 모든 것을 쓸어갈 수도 있다 CHAPTER 14. 물결은 우리를 어디로 데리고 갈 것인가? “변화를 직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 답을 알 수 없다면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 | 변화하는 그릇에 영원한 가치를 담는 것 | 당황한 끝에 내놓은 수가 자멸을 불러온다 | 새로운 행성에 짓는 집은 이전 것보다 튼튼해야 한다 | 지나친 근심이 미래지도를 불태울 수도 있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인덱스2009년 12월 중순, 삼성의 사내 네트워크에 ‘1등 기업의 함정’이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의 핵심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개발을 삼성이 의뢰했으나, 시장성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그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글을 게시한 직원은 “성공의 경험이 반드시 또 다른 성공을 낳지는 않는다”며 창의성을 고사시키는 위계적인 조직문화를 질타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또 한 번 혁명의 산물들이 우리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이제야 뒤늦게 ‘창의와 혁신’ 운운하면서, 애플이나 구글을 가능케 한 원초적 경쟁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호들갑을 떤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몇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은 쓰기도 불편하고 기능이 너무 많아 대중화되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뿐인가? 여전히 ‘종이신문이나 종이인쇄는 휴대기기가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며, 팔짱을 끼고 사태를 관망하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앞으로의 세대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 전망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고작 10여 년 전만 해도 월드와이드웹, DVD, 위성TV, 휴대전화나 PDA, 티보(Tivo)나 DVR, 디지털 카메라, 아이팟,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위(Wii) 게임, 블로그는 없었다. 네트워크와 최신 기술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그리고 훨씬 더 큰 걸음으로 달려오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 ‘구글’이 있다. 전 세계에 비밀리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센터(수만 대의 컴퓨터 본체를 연결한 집채만 한 크기의 서버들이 수백 개 조합된)를 통해 지금도 4시간마다 국회도서관 분량의 정보를 수집하는 구글은, 지금 우리가 알고 대비하는 것 이상의 엄청난 폭발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팔짱을 끼고, ‘그래도 구글이 아직 한국에선 힘을 못 쓰잖아?’라고 말하는 기업이 있다면, 몇 년 후에는 삼성과 똑같은 한탄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구글은 실체의 1%에 불과하다 그간 우리에게 구글은 ‘일하기 좋은 회사’ 혹은 ‘훌륭한 검색엔진’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간 구글을 소개한 책들 역시, 기업공개 직후에 주식 평가금액이 급등하면서 일약 백만장자가 된 행복한 그들의 모습만 조망했다. 구글이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으며, 그들이 날마다 무엇을 어떻게 개발하면서, 어떻게 단 11년 동안 막강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는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뉴요커 칼럼니스트이자, 지난 3년 여간 구글의 경영 일선에 들어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켄 올레타(Ken Auletta)는 “물결에 쓸려 없어지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구글의 행보를 주시하라”고 경고한다. 특히 전통적인 미디어로 분류되는 신문, 방송, 광고, 통신, 컴퓨터 OS 분야 등이 주요 타깃이다. 그는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기에 루퍼트 머독을 비롯한 유수 기업들의 경영자들이 직접 털어놓은 현실에 대한 토로까지 덧붙여, 기존 미디어그룹들이 처한 진퇴양난의 처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구글은 이미 불도저가 되어버렸다. 구글은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의 2/3를, 전 세계의 거의 70%를 장악했다. 구글은 세계 최대의 UGC(사용자 생성 컨텐트)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를 인수(2006)했고, 최대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 더블클릭을 인수(2007)했으며,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독식했다. 2008년 현재 구글의 광고수입은 미국 5개 방송사(CBS, NBC, ABC, Fox, CW)의 광고수입을 합한 것에 맞먹었다. 2008년을 기점으로 구글은 엄청나게 많은 상품을 쏟아냈다. 1기가 용량을 제공하는 G메일(Gmail), 구글 뉴스, 구글 어스, 구글 맵스, 구글 비디오, 구글 북스(발행된 모든 책 검색), 거기에 크롬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 닥스(Doc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 모든 수치들이 그저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리는가? 문제는 외형이 아니다. 바로 그들이 사업하는 방식이며,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메커니즘이다. 구글과 애플로 대변되는 실리콘밸리의 괴짜들은 나른하고 관료적인 조직들과는 DNA부터가 다르다. 켄 올레타가 미국의 대기업들을 향해, 그리고 전 세계 굴지의 기업들을 향해 경고하는 이유다. 구글의 탄생에서부터 지금의 위상으로 등극하기까지, 마치 그들의 뇌에 잠입한 듯 유려하고 명징하게 서술된 이 책이 지금, 위기와 위협에 맞닥뜨린 당신과 당신의 기업에 커다란 힌트를 선사할 것이다. 구글드 = ‘구글 되다’, ‘구글 당하다’ 혹은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 이제까지 당신이 알고 있던 ‘구글’은 수박의 톰껍질에 불과하다! 구글을 일개 ‘검색엔진’이나 ‘일하기 좋은 회사’ 정도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구글은 세계 곳곳에서 비밀리에 작동되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긁어모았다. 그리고 그 데이터와 막대한 소비자 정보를 무기로 ‘광고’, ‘신문’, ‘방송(유튜브 인수)’, ‘도서(2천만 권 무료 도서검색)’, ‘무료 컴퓨터 OS(마이크로소프트를 위협)’, ‘통신사가 필요 없는 휴대전화(안드로이드)’ 등 전 방위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전 세계는 바야흐로 ‘구글 당하고(Googled)’ 있으며, 우리가 알던 세상은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를 불똥을 경계하며 지금 전 세계 기업들은 구글을 ‘최대의 적’이자 ‘속을 알 수 없는 괴물’로 주목하고 있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변화의 핵심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앞으로의 기업은 세 종류다. 물결을 일으키는 자, 물결에 간신히 올라타는 자, 그리고 물결에 쓸려 없어지는 자! 신문은 무너져가고 있다. 방송은 이미 사용자 생성 컨텐트(UGC)와 엄청나게 늘어난 미디어 채널과의 경쟁에 쫓겨 허리띠를 졸라맨다. 인터넷은 모든 종류의 ‘중개인’들을 날마다 실직시킨다. 출판은 e-북 때문에 투자비조차 못 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영화는 해적판 때문에 속이 다 썩어 들어간 상태다. 구글, 애플을 위시로 한 노도와 같은 변화의 트렌드 속에서 기업과 개인은 무엇을 해법으로 삼을 것인가? 책은 유려하고 명징한 문체로 그 힌트를 낱낱이 짚어준다. 미국 5대 메이저 방송사를 모두 합친 것만큼 커진 구글, 그 파워하우스의 실체를 이만큼 정확하고 상세하게 포착한 책은 처음이다. 150명의 구글 내부 임직원, 거기에 150명의 재계 경쟁자들을 밀착 취재한 책의 힘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 〈비즈니스 위크(Buseness Week)〉 고작 11년밖에 안 된 회사가 어떻게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거대기업이 되었는지 생생하게 추적한다. 저자 올레타에 의하면 “구글은 4시간마다 의회도서관 분량의 정보를 모은다.” 이상주의자와 미치광이의 경계가 미미함을 상기하면, 21세기 판 골리앗 ‘구글’의 행보가 자못 궁금하다. - 〈뉴욕타임스(Newyork Times)〉 이제껏 구글이라는 밀실에 이토록 가까이 잠입한 책은 없었다. ‘구글 당하고 있는 세상’의 현실과 실체가 소름끼칠 만큼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단연코 모든 세계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아마존 독자, 윌리엄 달(William Dahl)
런던은 건축
에이치비프레스 / 수자타 버먼, 로사 베르톨리 (지은이), 강수정 (옮긴이), 태런 윌쿠 (사진)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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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프레스소설,일반수자타 버먼, 로사 베르톨리 (지은이), 강수정 (옮긴이), 태런 윌쿠 (사진)
런던 최고의 건물을 엄선해 소개하는 <런던은 건축>은 뻔뻔할 정도로 짧은 가이드북이다. 디자인/건축 전문 매체 <월페이퍼*>의 에디터인 두 저자의 박식한 해설에 <타임스>, <가디언>, <모노클>과 일하는 포토그래퍼 태런 윌쿠의 탁월한 사진을 더한 이 리스트는 런던의 뛰어난 건축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더없이 알맞다. 또한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걷기 여행 코스를 제안했는데 5~10가지 건축물을 반나절 안에 돌아볼 수 있는 적절한 동선이라 부담없이 알차다.서문 용어해설 걷기 여행 1, 2, 3 1 런던 정경대 소 스위 혹 학생회관 2 존 손 경 박물관 3 브런즈윅 센터 4 로열 발레 학교의 염원의 다리 5 매기의 바트 6 넘버원 폴트리 7 블룸버그 본사 8 바비칸 에스테이트 9 세인트 폴 대성당 10 센터 포인트 11 로이드 빌딩 12 스미스필드 마켓 13 선 레인 룸스 14 대영박물관 15 밀레니엄 브리지 16 M 바이 몽캄 17 20 펜처치 스트리트 18 런던 아쿼틱스 센터 19 화이트채플 갤러리 20 윌튼스 뮤직홀 21 세인트 폴스 보 커먼 22 리오 시네마 23 아일 오브 독스 양수장 24 푸르니에 스트리트 25 테이트 모던 26 옥소 타워 워프 27 리볼리 볼룸 28 덜위치 픽처 갤러리 29 엘텀 팰리스 30 라반 빌딩 31 더 샤드 32 배터시 발전소 33 국립극장 34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 35 더 채플 36 사우스 런던 갤러리 37 페컴 도서관 38 골드스미스 현대미술센터 39 서펜타인 새클러 갤러리 40 이스마일리 센터 41 디자인 박물관 42 월머 야드 43 미쉐린 하우스 44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역 45 트렐릭 타워 46 영국 왕립 건축가 협회 47 후버 빌딩 48 큐 왕립 식물원 49 콜 드롭스 야드 50 왕립 의사회 51 BAPS 슈리 스와미나라얀만디르 (니스덴 사원) 52 런던 이소콘 플래츠 53 하이게이트 공동묘지 54 켄우드 하우스 런던은 건축 여행, 박찬용 런던 안에서, 임지선 나의 다음 런던은, 강수정오픈하우스 런던 디렉터 추천 세계적인 건축 도시 런던, 그 기나긴 이야기로 안내하는 작은 책 “이 책을 읽다 보면 헤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아예 그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중에 짧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 로리 올케이토, 오픈하우스 런던 디렉터 정보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건 의견이다! 검색만 하면 원하는 정보가 온라인에 가득한데 굳이 가이드북을 살 이유가 있을까?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장황한 정보보다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의견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란 없었으니까. 런던 최고의 건물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 책 은 뻔뻔할 정도로 짧은 가이드북이다. 디자인/건축 전문 매체 의 에디터인 두 저자의 박식한 해설에 , , 과 일하는 포토그래퍼 태런 윌쿠의 탁월한 사진을 더한 이 리스트는 런던의 뛰어난 건축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더없이 알맞다. 또한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걷기 여행 코스를 제안했는데 5~10가지 건축물을 반나절 안에 돌아볼 수 있는 적절한 동선이라 부담없이 알차다. 왜 런던은 건축일까? 건물은 스토리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스토리(storey)라는 영어 단어에는 건물의 ‘층’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는 그림을 그려 넣은 일련의 창문을 의미하는 중세 라틴어 ‘히스토리아’에서 유래했으며, 실제로 인물을 그려 넣은 그림이나 조각(이를테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모두 스토리(story)라고 칭하던 때도 있었다. 그렇다면 런던이라는 도시는 도대체 얼마나 방대한 도서관인 셈인가. 문득 모든 건물이 누가 읽어 주길, 또는 새롭게 쓰이길, 아니면 다시 회자되길 기다리는 책이 된다. 이 얼마나 도시를 상상하는 매력적인 방법인가! 매년 9월 런던에선 최고의 건물들을 자유롭게 출입하며 감상할 수 있는 축제, ‘오픈하우스 런던’이 열린다. 다채로운 풍경과 개성있는 건물이 어우러진 ‘건축의 도시’ 런던이기에 이 이벤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며 올해 서른 번째 오픈한다. 17세기 네오클래식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런던이라는 도시는 얼마나 방대한 도서관인가! 건물들이 들려주는 스토리는 처음에 짐작했던 것과 번번이 다르다. 런던 도심에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포스트모더니즘 건축물 넘버원 폴트리(No.6)만 해도 그렇다. 설계가가 이미 세상을 떠난 후 80년대의 디자인을 90년대에 완성한 이 건물을 대부분의 비평가들이 웃음거리로 취급했던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런데 지금은 순수주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난스러운 에너지를 발하는 이 건물을 모두 사랑한다. 어쩌면 계속해서 변모하는 도시에서 건물들은 그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고쳐 쓰는 건지도 모른다. 거나하게 점심을 먹은 은행장의 옆구리처럼 불룩한 형태의 워키토키(No.17)는 또 어떤가? 영감을 고스란히 현실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는 물론 완벽하다. 그러니 이곳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 (어쩌면 의외로 마음에 들어서 깜짝 놀랄 수도 있다.) 인파로 북적이는 코벤트 가든을 지나다 보면 멋진 콘서티나(아코디언 비슷한 6각형 악기) 같은 ‘로열 발레 학교의 염원의 다리(No.4)’를 못 보고 지나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가끔 하늘을 봐야 하는 모양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연결통로인 이 다리는 발레리나의 동작처럼 우아한 모습이다. 힐링이 절실한 대도시 사람들에게 런던에서 가장 오래되고 근사한 녹지대 속 켄우드 하우스(No.54)는 어떨까? 17세기에 지어진 이 아름다운 네오클래식 저택은 사실 철거 위기에 처했었다. 다행히 이 집은 (유명 주류회사 회장을 지낸) 에드워드 세실 기네스가 1925년에 구입했고, 그는 공동체를 위해 공원과 갤러리로 꾸며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그의 유지는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지금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에는 이렇게나 변덕스럽고 혹은 웃음을 자아내는 이례적이고 도전적인 건물들이 가득하다. 신중한 고민을 거쳐 선정된 건물들은 시간을 내서 찾아가 볼 가치가 충분하다. 당신의 다음 런던을 위한 세 가지 관점 (저널리스트 박찬용, 런던의 건축가 임지선, 번역가 강수정의 에세이를 수록한 팬데믹 에디션) 이 책은 팬데믹 에디션이다. 세 사람의 필자가 런던과 건축 여행을 주제로 쓴 에세이를 수록했다.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지금, 그리고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여행하게 될 가까운 미래를 생각하며 쓴 글들이다. 첫 해외 여행지가 런던, 마지막 출장지도 런던인 저널리스트 박찬용은 건축 여행을 좋아한다. 건축물을 찾아가는 남다른 동선이 여행의 우연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런던은 그가 최적의 건축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다. “건축 여행을 떠나기에 런던은 아주 좋은 도시 중 하나다. … 런던은 옛것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것을 받아들이는 감각이 좀 특이하다. 단순히 헐어 버리고 새로 짓거나, 그냥 오래됐다고 남겨 놓는 수준이 아니다. 괴팍할 만큼 보수적이면서도 정신 나갔다 싶을 만큼 전위적이고, 그러면서도 앞뒤가 딱딱 맞는 이상한 논리가 런던에는 있다.” 건축가 임지선은 2004년 런던에 정착한 이래 이토록 텅빈 풍경은 처음이었다. 관광객과 다양한 인종으로 늘 활기가 넘치던 거리에서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날들이 지속되었다. 런던 북부 이즐링턴에 발이 묶인 채 옴짝달싹 못할 뿐이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오히려 오랜 관심사였던 지역 건축을 대면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임지선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띠게 될 도시 여행을 이렇게 제안한다. “건축물의 외피를 우리가 걸치는 옷에 비유할 수 있다면, 코로나 이후 런던을 다시 찾을 때 건축물들이 입고 있는 옷을 가까이서 접촉해 보길 권한다. 못 본 새 어딘가 변했는지 낯설지만 눈에 익은 코트를 걸치고 등장한 친구를 만난 듯, 런던과의 대면 접촉은 우려보다 편안하고 기대보다 훨씬 반가울지 모른다.” 런던에 처음 갔을 때가 봄이었던 번역가 강수정은 다음 봄의 런던을 기대한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늘 섣부르지만 봄이 올 거라고 믿는 마음에 봄은 온다. 그곳에 다시 가게 된다면 더 구석구석 깊숙이 길을 헤매 보고 싶다.” 런던에서 첫인상이 그대로 유지되는 건물은 단연코 하나도 없다. 어쩌면 뛰어난 건물들은 그렇게 다층적인 면모를 지니는지도 모른다. 이 작은 책에는 수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고, 그중에 짧은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만 권의 기억 데이터에서 너에게 어울리는 딱 한 권을 추천해줄게
21세기북스 / 하나다 나나코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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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하나다 나나코 (지은이), 구수영 (옮긴이)
도쿄의 베테랑 서점원, 하나다 나나코가 남편과 별거 후 최악의 시절을 통과하며 쓴 좌충우돌 성장 에세이다. 만남사이트 「X」를 통해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며 보낸 1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가 모르는 세계를 조금 더 알고 싶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내가 되어 건강히 살고 싶어.' 이 책은 인생이 어려워질수록 더 멀리 나아가고 싶은 용기에 대해 말한다. 쳇바퀴 같은 일상과 ‘다들 그렇게 사는 거’라는 체념을 벗어던지고 위험하고 생경한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리하여 '모르던 나'와 '잊고 있던 나'를 되찾기까지 저자의 용감하고 눈물겨운 여행은 계속된다. 추천사를 쓴 사적인 서점의 정지혜 북디렉터는 말한다. '책과 사람은 하나의 우주'라고. 그리하여 그 두 세계를 연결하는 서점원, 하나다 나나코는 오늘도 간절하고 무모하게 두 우주를 유영하는 중이다. 2017년 8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에 연재된 나나코의 글은 솔직하고 대담한 문체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출간 이후 10쇄를 거듭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읽을수록 용기가 차오른다'는 어느 독자의 후기처럼 삶이 불만스럽지만 엉거주춤 안주해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살짝 트는 것만으로 유쾌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저자는 몸소 일깨워준다.프롤로그 「X」,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통로 제1장 매드시티, 도쿄 제2장 빌리지 뱅가드, 만 권이 넘는 기억 데이터의 시작 제3장 인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 제4장 어딘가를 향해 가는 도중의 사람들 제5장 당신의 조언은 땅에 떨어진 먼지 같아 제6장 세상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제7장 책을 추천한다는 것 에필로그 계절은 돌고 돌아, 다시 시작과 끝 후기 2017년 가을, 책방에서 〈추천사〉 〈이 책에서 추천한 도서〉 “일도, 사랑도 참 어렵다. 그치?” 책과 사람으로 ‘좁은 인생’을 구원하는 방법 서른셋, 인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자의 이름은 하나다 나나코. 도쿄에서 서점원으로 일한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게 별거를 고하고 집을 나온다. 갈 곳이 없어 간이 숙소와 호텔을 전전하는 나날. 사우나 입장료를 아끼기 위해 새벽 2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밤은 짠하고 웃프기만 하다. 결혼 생활은 뜻대로 되지 않고 그토록 좋아하던 서점 일도 더 이상 즐겁지 않다. 휴일이 되어도 함께 놀아줄 친구가 없다. '도대체 인생을 얼마나 좁게 살아온 걸까.' "벗어나자!" 그렇게 다짐한 그녀가 우연히 발견한 것은 '모르는 사람과 직접 만나 30분간 대화를 나눠본다'는 콘셉트의 만남사이트 「X」였다. 그곳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며 1년을 보냈다. 모르는 사람, 모르는 공간, 모르는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며 그녀는 무엇을 찾았던 것일까. 아마도 그녀는 모두가 말하는 하나의 정답(성공적인 커리어와 안정적인 부부 생활 등), 하나의 과녁을 벗어나 더 멀리 흘러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어디에도 정답은 없고, 세상은 요지경이며 별의별 인생살이가 다 있다는 걸 깨닫고 나면 진짜 나, 진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상관없어.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 용기를 내 한 발 내디딜수록 유쾌해지는 세상으로의 초대 만남사이트 「X」에서 저자가 만난 사람은 모두 70명이다. 그들을 통해 모임에 초대되거나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다 보면 그 연결 고리는 무한으로 뻗어나갔다. 그중엔 간단히 말해 '이상한 사람'도 많았다. 모든 대화를 야한 이야기로 끌고 가려는 남자와, 자신의 연봉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떠벌리는 사람, 느닷없이 마술을 선보이고 자작시의 품평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 때면 ‘나도 참 이상한 짓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변하고 싶었으니까. 나를 위해. 물론 그중엔 오래 사귄 친구처럼 단번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상 작가, 유지가 그랬다. 그가 썸남과 남사친을 지나 저자의 둘도 없는 베프가 되어가는 과정은 어느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아리송하고 달콤해서 이 책을 읽어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것은 수행인가, 모험인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웃고 우는 사이, 저자는 점점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습관적으로 근심하고 침울해하던 자신에서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시간이 지나 만남사이트 「X」에서 인기 랭킹에 오르며 나나코는 점점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녀가 꼭 만나야만 하는 단 한 사람, 그는 누구일까. 나나코는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사람과 책. 광활한 두 우주를 연결하는 일. 그 증거물로 이 책을 내밀고 싶습니다.” - 사적인 서점 북디렉터, 정지혜 추천 추천사를 쓴 사적인 서점의 정지혜 북디렉터는 말한다. ‘책과 사람은 하나의 우주’라고. 그리하여 그 두 세계를 연결하는 서점원, 하나다 나나코는 오늘도 간절하고 무모하게 두 우주를 유영하는 중이다. 만남사이트 「X」를 통해 책을 추천하면서 나나코는 나름의 방법을 터득했다. ‘당신은 멋지다 + 이 책은 멋지다 = 당신이기에 이 멋진 책을 추천한다’는 작전이었다. 이렇게 하면 ‘아직 읽지 않은 책’도 그 사람의 미래를 위한 부적과 같은 존재가 된다. 저자는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반짝’하고 떠오를 때 가장 기쁘다고 말한다. 그런 순간들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한 책들을 소개하기에 이르렀다. 국적 불문, 장르 불문! 미처 알지 못한 책의 존재들을 새롭게 발견해가는 것 역시 베테랑 서점원의 글을 읽는 남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주변에서 결혼 생활이 망가져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나? 물론 그것도 싫지만 나 자신부터 그런 식으로 생각해버리면 그것이 일종의 암시가 되어 더더욱 나를 구렁텅이로 밀어 넣을 것만 같았다. 스스로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세상이라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닐까? 다른 사람의 삶을 삼십 분간 요약해서 듣고 나도 그 시간 안에 내 인생을 요약해서 들려준다. 제한된 시간 내에 상대에게 어디까지 깊게 파고들 수 있는지 도전하는 것이 즐거웠다. 맨몸으로 밧줄을 당겨가며 호수 바닥에 스르르 가라앉은 후 순식간에 악수를 나누고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은 시간. 거기에는 특별한 반짝임이 있었다. ‘당신을 위해서 진지하게 책을 소개해주고 있는데!’같이 불합리한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자. 책은 나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면 그걸로 족하다. 딱히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나에게 수행의 기회를 주었다는 점에 감사하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자코메티
을유문화사 / 제임스 로드 (지은이), 신길수 (옮긴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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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소설,일반제임스 로드 (지은이), 신길수 (옮긴이)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열네 번째 주인공은 20세기 조형미술의 1인자로 불리는 알베르토 자코메티다.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이자 화가인 자코메티는 존재와 무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번뇌하며 인간의 진실과 영혼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창조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을 불태웠다. 그 결과 존재의 무게감을 모두 덜어 낸 길고 가녀린 조상(彫像)을 만들어 냄으로써 현대 조각사의 선구적이고 독창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 책은 자코메티의 작품에 대한 분석과 개인의 역사에 대한 묘사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피카소, 베케트, 스트라빈스키, 사르트르 등 20세기를 풍미했던 사상가 및 예술가들과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자기 부정과 궁핍함을 즐기며 정신의 자유를 추구했던 위대한 천재의 일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2006년에 출간된 본 시리즈의 <자코메티> 개정판이다.찬사 / 서문 어린 시절, 1901~1922 1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탄생 2 행복한 유년기 3 소년의 몽상 4 첫 작품을 만들다 5 시어스의 기숙 학교 6 조숙한 열정 7 제네바 미술 학교 8 이탈리아 여행 9 불행한 사랑 10 비앙카의 반신상 11 낯선 이와의 여행 12 진로를 정하다 파리 생활과 초현실주의, 1922~1935 13 파리 생활을 시작하다 14 미친 천재 15 위기와 성숙 16 플로라 17 숟가락 여인 18 성공적인 첫걸음 19 남과 여 20 초현실주의 친구들 21 초현실주의의 새장 22 노아유 정원의 인물 23 첫 개인전 24 아버지의 죽음 25 초현실주의와의 결별 도전과 시련, 1935~1945 26 이사벨 27 작아지는 형상 28 찬장 위의 사과 29 혼란의 시작 30 피라미드 광장의 사고 31 성냥개비만 한 조각 32 전쟁의 소용돌이 33 점령된 파리 34 제네바 생활 35 전차 36 아네트와의 만남 37 종전 자코메티 스타일의 확립, 1945~1956 38 이사벨과의 사랑 39 변화의 시작 40 길고 가느다란 형상 41 뜻하지 않은 동거 42 뉴욕에서 성공을 거두다 43 아네트의 초상 44 결혼과 대작들 45 명성을 쌓다 46 피카소와의 갈등 47 불화의 시작 48 고도를 기다리며 49 고독한 천재 50 베네치아의 여인들 영광의 날들, 1956~1966 51 일본인 친구 52 맨해튼 광장 53 사라진 색채 54 카롤린 55 위험한 여신 56 음향과 분노 57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영광 58 죽음의 문턱에서 59 어머니의 죽음 60 갈등의 심화 61 지지 않는 열정 62 영원한 파리 63 마지막 나날들 참고 문헌 /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피카소도 질투한 천재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생애와 작품 세계 천재 화가로 꼽히는 피카소가 유일하게 질투했던 예술가, 20세기 가장 중요한 조각가이자 현대 조각의 거장인 자코메티는 작가보다 작품이 유명한 몇 안 되는 예술가다. 생동감 있는 육체를 표현한 기존의 조각과 전혀 다른, 앙상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의 조각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현대 미술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들은 입체파와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실존주의적 논쟁과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질문 또한 그의 작품에서 큰 역할을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접 자코메티의 모델이 되면서 그와의 작업 과정을 기술한 『작업실의 자코메티』를 내기도 했다. 본서에서는 전작보다 실존의 딜레마를 초월한 그의 초현실적이고도 실존주의적인 작품 세계를 좀 더 면밀하게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자코메티 개인의 삶도 깊숙이 들여다본다. 가족과 아내, 애인과 뮤즈로 군림했던 여성들과의 관계는 물론 당대 중요한 예술가, 사상가, 미술 딜러 등과 만나고 교감하고 때론 어긋나는 과정도 그려진다. 저자는 무려 15년간에 걸쳐 이 풍부하고 깊은 일대기를 완성했다.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에 대한 탐색’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 주었던 자코메티의 생애를 담은 이 전기는 의미 없이 모호하고 난해한 혹은 생명력 없이 일회적 아이디어로 생산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예술가로서의 진실성과 흔들리지 않는 창조 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만 맹렬하게 전진하는 것이다” 인간적 고뇌와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점철된 생애 스위스 고산지대인 스탐파에서 자란 자코메티의 예술적 정신을 형성하는 데는 후기 인상파 화가였던 아버지의 후원과 어린 시절 경험했던 스위스적 감성, 그리고 평생의 동료였던 남동생 디에고가 밑거름이 되었다. 그는 1919년 제네바의 미술 공예 학교에서 조각과 드로잉 수업을 받던 중 1920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 이벤트였던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스위스 사절단에 속했던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로 가서 틴토레토와 조토 같은 화가와 아프리카, 이집트의 고대 미술에서 커다란 예술적 자극을 받았다. 19세가 되던 해 다시 이탈리아로의 여행을 결심했던 자코메티는 여행 동반자였던 반 뫼르스 노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바로 곁에서 목격하면서 삶과 죽음 사이의 공포, 즉 존재에서 비존재로 옮겨지는 순간에 연약하고 불확실하며 덧없어지는 존재의 문제를 고민하게 된다. 양차 세계 대전이 안겨 준 심원한 갈등과 불안 역시 그의 예술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경험은 후일 허무의 공간과 연계된 인체 조각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922년 파리에 정착한 자코메티는 인간의 극한적인 모습, 즉 그가 경험했던 죽음으로의 접근, 공허 속의 인간, 에로스적인 이미지 등이 재현된 작품을 통해 1930년부터 1935년에 걸쳐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작가로 널리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초현실주의와 결별하고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함으로써 미술사에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부와 명예를 얻고도 소박한 은둔자의 삶을 살았던 자코메티는 평생 초라한 작업실에서 만성 피로와 위암 등에 시달리면서도 작품에만 몰두했다. 부스스하게 헝클어진 머리와 깊게 파인 주름, 담배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는 그 열정의 흔적이기도 했지만 육체적 한계의 징조이기도 했다. 결국 자코메티는 1966년 1월 11일 숨을 거두었다. “예술은 매우 흥미롭지만 진실은 엄청나게 더 흥미롭다” 실존의 고독을 집요하게 응시한 조각가 자코메티는 보이는 그대로의 사실성에 근거한 모사가 대상의 전체와 본질을 대변할 수 없다는 한계를 느끼고, 기억과 상상에 의존한 입체파적인 작업을 시도했다. 사물이 그에게 주는 내적인 비전을 상징적인 오브제에 의해서 표현하는 자코메티의 작업은 점점 더 인간적 현실의 심연으로 파고들었다. 한때 초현실주의 집단에 속했으나 그는 어떤 미술 사조나 이념에 소속되거나 당대의 사상 체계를 표현하고 설명하려고 했던 인물이 아니었다. 오직 그가 천착했던 것은 예술에 대한 진실, 즉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실체와 현실에 대한 인상을 포착해 내기 위한 끊임없는 예술적 탐구와 시도였다. 눈에서 곧 사라지고 마는 실재의 본질을 표현하기 위해 깎고 깎다가 성냥개비만 해졌다가 때로는 먼지가 되어 버리는 것은 그의 조각뿐만이 아니라 그 자신이기도 했다. 불가능한 것에 대한 도전, 완성에 다가가기 위한 끊임없는 실패와 노력은 결국 새로운 조형 언어의 창조로 이어졌다. 부피도 무게감도 없는 길고 가느다란 형상은 위태로운 현실에 처한 인간의 실체를 그 어떤 예술보다도 적확하고 신비롭게 보여 주는 자코메티만의 스타일이 되었다. 이와 같은 자코메티의 작품 세계는 당시 전후의 혼란과 맞물려, 실존의 고독과 불안을 표현한 ‘실존주의적 실체를 담은 예술’로서 현대 조형미술사상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바로 그 순간 알베르토 자코메티에게는 모든 것이 영원히 변했다. 인생은 시련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그는 깨달았다. 그때까지 그는 죽음이 어떤 것인지 전혀 몰랐고, 누군가의 죽음을 가까이서 경험한 적도 없었다. 그에게 삶이란 그 자체의 지속성과 영원성을 가지는 힘이고, 죽음은 단지 운명적인 사건이며 삶의 장엄함과 가치를 약간은 고양하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제 순식간에 눈앞에서 벌어진 죽음으로 인해, 그는 삶을 무로 끌어내리는 막강한 힘을 경험하고 존재에서 비존재로 옮겨 가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한 남자가 있던 곳에는 껍데기만 남았고, 한때는 가치 있고 장엄해 보였던 것이 이제는 부조리하고 보잘것없었다. 그는 삶이 연약하고 불확실하고 덧없는 것임을 목격했다. 초현실주의는 알베르토가 개인적·미학적 진전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나 그에게 진보는 이루어지는 즉시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는 지나치게 열성적인 데다 도저히 만족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서 매우 뛰어난 성취라도 단순히 연속적인 것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모든 이상적인 운동에 공통되는 구속, 타협, 위선, 반박, 질투, 야심의 충돌을 참을 수 없어 했다.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워지자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그에게 삶은 끊임없이 재생되지만 결코 끝나지 않는 연속성을 지닌 것이다. 어떤 부분도, 어떤 사람도 전체를 줄이지 않고는 포기할 수 없었다. 그의 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초현실주의자였는데, 주목할 만한 사람만 해도 브르통, 막스 에른스트, 미로, 이브 탕기, 엘뤼아르, 크르벨이 있었다.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 작업을 하던 그는 이제는 밤이 끝날 때까지 일을 하게 되었고, 날이 밝아오면 탈진한 상태로 침대로 갔다. 특히 조각 작품을 만들 때는 휴식을 취하기 어려웠다. 다시 만들고 고쳐 만들고, 또다시 만드는 지루한 과정이 반복되었다. 새벽 대여섯 시까지 외롭고 힘들게 모델을 서 줄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그는 대부분의 작품을 모델 없이 기억이나 상상을 통해 만들었다. 그는 눈만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점토를 매만져 가면서 혼자 작업을 했다. 그의 손가락은 마치 그것만의 의지가 따로 있는 듯이 자유롭게 조각 작품의 표면을 위아래, 앞뒤로 만지며 지나갔다. 그런 터치의 순간마다 전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반드시 더 좋지만은 않은 새로운 것이 만들어졌다.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스마트스토어
원앤원북스 / 박지은 (지은이)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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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소설,일반박지은 (지은이)
2020년 우리는 2019년에 생각지도 못한 혼란 속에서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모습에서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쇼핑은 어떠한가. 언택트 쇼핑이라는 말이 이제 낯설지 않다. 소비자들의 외출 자제와 비대면 선호로 인해 온라인 쇼핑 분야가 본격 성장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스마트스토어 역시 언택트 쇼핑에 대응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렇듯 스마트스토어는 점점 진화하고 있다. 최신 정보를 반영한 개정판이 나온 이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수많은 스마트스토어 사이에서 내 스토어를 특별하게 만들 아이템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등록한 상품을 상위노출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 구매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제 스마트스토어뿐만 아니라 국내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온라인창업 교육업체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이런 질문들에 시원하게 답해준다.지은이의 말.1인 이커머스 창업,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라 Part 1 ▼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스토어 SECTION 01 ▼ 온라인에서 만드는 내 가게 스마트스토어 SECTION 02 ▼ 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일까? SECTION 03 ▼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 Part 2 ▼ 스마트스토어의 시작 스마트스토어센터 SECTION 01 ▼ 스마트스토어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 SECTION 02 ▼ 스토어 개설을 위한 판매자 가입 SECTION 03 ▼ 스마트스토어센터 체크 포인트 Part 3 ▼ 혼자서도 쉽게 하는 스마트스토어 세팅 SECTION 01 ▼ 운영 관리를 위한 기본 세팅 SECTION 02 ▼ 신뢰도를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꾸미기 SECTION 03 ▼ 매출이 따라오는 세팅 노하우 Part 4 ▼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관리 SECTION 01 ▼ 상품판매를 높이는 검색 알고리즘 SECTION 02 ▼ 상품등록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 SECTION 03 ▼ 실패하지 않는 상품등록 하기 Part 5 ▼ 매출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핵심 포인트 SECTION 01 ▼ 효율적으로 상품을 노출시켜라 SECTION 02 ▼ 플랫폼과 프로모션을 이용한 매출 높이기 SECTION 03 ▼ 노출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서비스 SECTION 04 ▼ 언택트 쇼핑에 주목하라 Part 6 ▼ 만족도를 높이는 배송과 정산 관리 SECTION 01 ▼ 입금 확인 및 발주·발송 관리하기 SECTION 02 ▼ 배송현황 및 구매확정 내역 알아보기 SECTION 03 ▼ 취소·반품·교환 관리법 SECTION 04 ▼ 스토어는 오늘 하루 얼마를 벌었을까? Part 7 ▼ 떠난 고객을 다시 잡는 리텐션 마케팅 SECTION 01 ▼ 통계를 통해 스토어 분석하기 SECTION 02 ▼ 고객을 사로잡는 혜택 관리 SECTION 03 ▼ 충성고객을 만드는 리텐션 관리 SECTION 04 ▼ 언택트로 판매하라2020 스마트스토어 최신 정보 수록! 1인 창업,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하라! 2020년 우리는 2019년에 생각지도 못한 혼란 속에서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모습에서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쇼핑은 어떠한가. 언택트 쇼핑이라는 말이 이제 낯설지 않다. 소비자들의 외출 자제와 비대면 선호로 인해 온라인 쇼핑 분야가 본격 성장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스마트스토어 역시 언택트 쇼핑에 대응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렇듯 스마트스토어는 점점 진화하고 있다. 최신 정보를 반영한 개정판이 나온 이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수많은 스마트스토어 사이에서 내 스토어를 특별하게 만들 아이템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등록한 상품을 상위노출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단순 구매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제 스마트스토어뿐만 아니라 국내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온라인창업 교육업체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이런 질문들에 시원하게 답해준다. 저자는 수많은 강의와 마케팅 사례, 판매 현장에서의 경험을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방문고객을 구매고객으로 바꾸는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전략을 확인하라! 매출 대박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의 모든 것! 이 책은 7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스토어의 개설부터 운영, 관리, 마케팅 노하우까지 모두 담겨 있다. 대충 넘어가기 쉬운 스마트스토어의 기능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주기 때문에 혼자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려는 판매자에게 더욱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저자가 실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Part 1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할 때 스마트스토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준다. 1인 창업, 스마트스토어로 시작할 수 있다. Part 2 ‘스마트스토어의 시작 스마트스토어센터’ 스마트스토어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는 무엇일까? 또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 스마트스토어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중요한 부분만 쏙쏙 뽑아 알려줄 것이다. Part 3 ‘혼자서도 쉽게 하는 스마트스토어 세팅’ 운영 관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기본 세팅을 해보자. 무엇보다 신뢰도를 높이는 스마트스토어를 위한 설정, 매출 상승을 위한 세팅 노하우 역시 아낌없이 풀었다. Part 4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관리’ 스마트스토어에서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검색 알고리즘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품등록 전 꼭 알아햐 하는 사항을 체크해 실패하지 않는 상품등록법을 배워보자. Part 5 ‘매출을 높이는 스마트스토어 핵심 포인트’ 효율적으로 상품을 노출시키고, 스마트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플랫폼과 프로모션을 이용해 매출을 높여보자. 실제 운영하는 저자의 꿀팁을 알려준다. Part 6 ‘만족도를 높이는 배송과 정산 관리’ 배송 관리를 잘해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한 이후 발주·발송·배송·구매확정까지의 과정을 알아보고, 취소·반품·교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그다음 판매금액에 대한 정산 과정까지 확인해보자. Part 7 ‘떠난 고객을 다시 잡는 리텐션 마케팅’ 스마트스토어의 매출을 높이는 방법은 따로 있다. 상위노출을 위한 검색 알고리즘부터 통계분석과 애널리틱스, 혜택 및 리뷰 관리 등 매출을 높이는 꿀팁만을 모았다.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 판매자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토어로 매출을 올리고 싶은 초보 판매자까지, 스마트스토어 운영과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아이템 찾기와 키워드 전략, 상품페이지 제작과 이벤트 활용법까지, 실전에서 꼭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겠다고 마음먹은 판매자가 처음 직면하는 문제는 ‘어디서’, ‘어떻게’다. 즉 상품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하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몰라 고민한다는 이야기다. 앞에서 이미 네이버에서 상품을 팔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판매자의 성향이나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개인몰에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판매자도 있을 것이고, G마켓이나 옥션, 인터파크와 같은 오픈마켓에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판매자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추천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위의 분석 데이터는 ‘쿨토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다. 데이터랩 그래프를 통해서 보면 쿨토시의 경우 반복패턴성 그래프로 주로 순환적 상품에서 볼 수 있는 패턴이다. 3월 초부터 검색량이 증가해 6~7월 사이에 정점을 찍고 8월부터는 그래프의 하락세를 보이는 패턴이다. 이런 패턴은 주로 시즌상품에 나타나는 패턴이기 때문에 만약 쿨토시를 판매하고자 하는 판매자라면 적어도 2월까지는 판매상품을 준비하고, 3월 초에는 상품등록을 완료해 판매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송정보에는 실제 제품이 출고될 주소 및 반품/교환지 주소를 입력한다. 만약 판매하는 상품에 따라 배송정보가 입력한 내용과 다르다면 상품등록 시 해당 상품의 정확한 출고지와 반품/교환지를 입력하면 된다.여기에서 꼭 설정해야 하는 것은 택배사 정보 관련 내용이다.굿스플로 서비스: 판매자가 계약한 택배사 정보를 입력하면 입력된 정보 확인 후 스마트스토어 자체에서 제공하는 굿스플로 송장입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설정하는 기능이다. 만약 택배사 계약을 완료해 계약코드를 가지고 있다면 등록하고 편리하게 송장을 출력할 수 있다.기본 반품택배사 설정: 고객에게 배송되었던 상품을 어떤 택배사를 통해 수거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만약 판매자가 계약한 택배사를 기본 반품택배사로 설정해놓으면 반품 접수 시 자동으로 택배사 시스템과 연계되어 자동으로 반품수거 요청이 진행된다.
에로틱 세계사 (큰글자도서)
오브제(다산북스) / 난젠 & 피카드 (지은이), 남기철 (옮긴이) / 2019.10.21
40,000

오브제(다산북스)소설,일반난젠 & 피카드 (지은이), 남기철 (옮긴이)
서유럽에서 뜨겁게 관심 받고 있는 성(性) 역사서 . 서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독일 뮌헨의 젊은 저널리스트 그룹 '난젠&피카드Nansen&Piccard'의 첫 저작으로 '섹스'를 통해 지난 1만 년 인류 역사를 되짚는다. 인류가 역사에 남긴 수많은 유물과 문헌, 사건, 사례를 보여주면서 1만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속되어 온 인류의 성 문화를 심도 있게 조망한다. "동굴 벽에 포르노그래피를 그렸고 파피루스에 음담패설"을 썼던 호모사피엔스의 1만 년 성 연대기를 따라 읽다보면 인류의 역사를 보다 과감하게, 정직하게, 유쾌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서문 Ⅰ 인류의 출현과 섹스의 시작 the Stone & Bronze Ages 인류문화사와 함께 시작된 섹스 : 아인 사크리 연인상 여성은 언제부터 성적 호기심의 대상이 됐나 : 쿠겔멘쉬의 전설 고대 이집트 의사는 왜 맨스케이핑에 몰두했을까 : 앙크마호르 미동과 섹스하는 남자는 고난에서 벗어난다 : 수메르 섹스 예언서 고대 이집트의 피임 처방전 : 에버스 파피루스 메소포타미아의 에로틱 카니발 : 트라베스티 유럽 선사시대 미니스커트 미스터리 :아이트베드 걸 여장남자 파라오의 성 정체성 : 아크나톤 고대 이집트의 고품격 최음제 : 맨드레이크 맥주 인류 최초의 포르노 서적 : 투린 파피루스 Ⅱ 철기시대 the Iron Ages 유다의 근친상간 전설 : 오난의 질외 사정 아홉 배 강한 여성 쾌락을 포기한 남자의 수수께끼 : 테이레시아스 사포의 사와 ‘레즈비언’의 어원 : 레스보스 음악학교 에트루리아인들의 사도마조히즘 파티 : 채찍질의 무덤 여성이 오르가슴에 이를 때 남성은 느끼지 못해야 한다 : 평왕의 바른 섹스 스파르타 유부남들의 원조 교제 : 아게실라오스는 열두 살 마스터베이션 홍보 대사 : 디오게네스 성서에 기록된 사랑과 섹스의 서정시 : 아가서 동성과의 불같은 금사빠 : 켈트족 좌우 비대칭 패션, 트렌드가 되다 : 황제의 옷소매 Ⅲ 헬레니즘 로마 시대 the Hellenistic & Roman Ages 로마의 오르가슴 교과서 : 오비디우스 입으로 여성을 만족시킨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 : 쿤닐링구스 고상한 문화도시에서 발견된 그룹 섹스 모자이크 : 폼페이 발기부전 치료가 행해지던 로마의 은밀한 비뇨기과 : 프리아포스 신전 그녀는 세계 최초 엉덩이 콘테스트 우승자였다 : 트리알리스 카마수트라의 저자가 알려주는 지속 시간의 비밀 : 비츠야야나 스트로피움, 사랑하는 내 여인의 풍만한 가슴을 받쳐주오 : 인류 최초의 비키니 섹스와 사랑을 일깨우는 그리스인들의 음담패설 : 필로게로스 Ⅳ 중세 the Middle Ages 페루 모체족 포르노 도자기는 무슨 용도로 쓰였나 : 섹스 포트 이슬람교 창시자의 섹스 카운슬링 : 마호메트의 조언 황제의 딸을 사랑한 참모 아인하르트 : 임마의 발자국 천사의 설득으로 아들을 낳은 오리악의 영주 : 성 제라드 스칸디나비아 전사들의 자유분방한 섹스 : 바이킹족 문헌 최초 ‘딜도’를 사용한 성직자 : 부르하르트 주교 황제의 욕정을 채우기 위한 원시 비아그라 : 칸타리스 이누이트들의 스와핑 : 샤먼의 불끄기 놀이 베네딕트 수녀회 원장의 오르가슴 : 힐데가르트 폰 빙엔 수백의 자식들을 통해 불멸의 제국을 꿈꾼 정복자 : 칭기즈칸 지금도 존재하는 섹스 파트너 공동체 : 모수오족 Ⅴ 르네상스 시대 the Renaissance 못 즐기고 후회하느니 즐기고 후회하는 게 낫다 : 데카메론의 지성 아즈텍 여인들의 끊임없는 욕정 : 뒤통수가 곱슬머리인 남자 콘라드 카이저가 발명한 정조대는 존재하지 않았다 : 벨리포르티스 남자는 책상에서 귀족, 침대에서 원숭이 : 르네상스의 섹슈얼리티 아프리카 섹스 지침서에 기록된 이상적 페니스 : 네프자우이 대중탕은 성적 판타지와 몽상의 공간 : 리버 유벤투티스 페니스를 강조한 16세기 유럽 남성 패션 : 코드피스 여성의 악취를 주장한 네덜란드 의사 : 레비너스 렘니우스 지옥의 섹스에 대한 과부의 폭로 : 발푸르가 Ⅵ 계몽주의 시대 the Enlightenment 어린 아내 푸르망의 누드화를 그린 미술계의 셰익스피어 : 루벤스 상상의 간통으로 교수형을 당하다 : 래섬과 브라이턴 독일 항문 성교의 역사 : 애닐링구스 길거리 매춘보다 사창가를 권장한 성 문제 상담 잡지 : 디 아테니언 머큐리 교활한 장사꾼의 마스터베이션 마케팅 : 오나니아 여성 복장으로 사형당한 원조 트렌스젠더 : 카타리나 혹은 로젠쉬텐겔 시종을 사랑한 동성애자 대왕의 정치철학 : 프리드리히 2세 생식기로 악수하던 남성 전용 클럽 회원들 : 베거스 베니슨 페미니스트였던 인류 최고의 플레이보이 : 카사노바 애인과 함께 남편을 폐위시킨 계몽전제군주 : 예카테리나 2세 조기 성교육을 통한 그들의 성교 시간은 최소 15분 : 망가이아 섬 Ⅶ 혁명의 시대 the Revolutionary Times 역사상 최고 변태 성욕자의 베스트셀러 : 사드 후작 런던의 사도마조히즘 서비스 : 버클리의 말 프랑스 철학자 샤를 푸리에가 구상한 자유연애 공동체 : 팔랑스테르 이집트로 섹스 관광을 간 대문호 : 플로베르 콘돔을 발명한 타이어의 아버지 : 찰스 굿이어 마조히즘 소설의 창시자 : 자허마조흐 왕비를 만족시킨 아프리카 병사의 신기술 : 쿤야자 산부인과 의사가 개발한 히스테리 치료기 : 바이브레이터 웨일스 왕자가 고안한 사랑의 의자 : 스리섬 체어 Ⅷ 세계대전, 학살의 시대 the World War Times 호모섹슈얼 사회의 양성평등 패션 트렌드 : 마린룩 섹스 돌을 맞춤 제작한 오스트리아 오타쿠 화가 : 오스카 코코슈카 베를린 누드 댄서의 마지막 춤 : 아니타 베르버 임산한 아내, 모델이 돼 밧줄에 매달리다 : 사하라 키세 프로이트 공주의 오르가슴 연구 : 마리 보나파르트 베를린 동성애 갱스터들을 취재한 프랑스 기자 : 다니엘 게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오르가슴을 연기한 배우 : 헤디 라머 나체 조깅을 즐기던 독일군 장교는 특수 요원이 됐다 : 한스 주렌 독신주의자 히틀러에게 연애편지를 보낸 여성들 : 프리델 S 여성 액션 히어로를 창조한 심리학자 : 원더 우먼 미 공군 정예부대원들의 파트너 바꾸기 파티 : 스윙어 클럽 독일인들의 도덕적 우월감 뒤에 감춰진 불안과 흥분 : 페팅 Ⅸ 냉전 시대 the Cold War Times 여성 우월주의자가 개발한 경구피임약 : 에노비드 데모 억제를 위해 만든 공산국가의 성인 잡지 : 다스 마가진 쿠르베의 그림, 라캉 정신분석의 토대가 되다 : 세상의 기원 외계인에게 강간당한 브라질 농부 : 빌라스 보아스 플렌스부르크의 세계 최초 섹스 숍 : 베아테 우제 열등감에 찌든 독일 작가 랑한스, 자유 섹스 단체를 만들다 : 코뮌 1 성생활 참고서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독 의사 : 지크프리트 슈나블 미성년자 노출 사고로 폭탄 테러 위협받은 독일 국영방송 : ZDF 독일 청소년 소프트 포르노 드라마 : 스쿨 걸 리포트 32분간 지속되는 오르가슴 : 탄트라 마사지 워홀·베켄바워·트럼프, 현대판 고모라의 마지막 파티 : 스튜디오54 Ⅹ 모던 타임스 the Modern Times 미국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 클린턴은 처음이 아니다 : 모니카 르윈스키 에이즈를 정복한 독일 의사 : 게로 휘터 품질 테스트 전문 잡지의 바이브레이터 평가단 : 외코테스트 풍만한 엉덩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다 : 킴 카다시안 데이트 앱으로 애인을 구한 할리우드 스타 : 케이티 페리 채찍 전문 온라인 쇼핑몰 : 오토 카탈로그 전 세계 남성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심장 질환 치료제 : 비아그라 히잡을 쓴 포르노 여왕 : 미아 칼리파 『에로틱 세계사』 한국어판 후기 『에로틱 세계사』 연대표큰글자도서 소개 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1만 년 동안의 ‘섹스 하이라이트’다! ‘섹스’를 통해 밝혀낸 인류 문명 보고서 이것은 1만 년 동안의 ‘섹스 하이라이트’다! _독일 일간지 《빌트》 이 책은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우리의 성적 자유를 위해 싸웠는지를 보여준다. _오스트리아 일간지 《데어 슈탄다르트》 서유럽에서 뜨겁게 관심 받고 있는 성(性) 역사서 『에로틱 세계사』가 출간됐다. 『에로틱 세계사』는 서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독일 뮌헨의 젊은 저널리스트 그룹 ‘난젠&피카드Nansen&Piccard’의 첫 저작으로 ‘섹스’를 통해 지난 1만 년 인류 역사를 되짚는다. 인류가 역사에 남긴 수많은 유물과 문헌, 사건, 사례를 보여주면서 1만 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속되어 온 인류의 성 문화를 심도 있게 조망한다. “동굴 벽에 포르노그래피를 그렸고 파피루스에 음담패설”을 썼던 호모사피엔스의 1만 년 성 연대기를 따라 읽다보면 인류의 역사를 보다 과감하게, 정직하게, 유쾌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잃어버린 삶의 감각을 깨우는 유쾌한 섹스 인류학 “1만 년이나 된 성의 역사를 조망하다보면 얼굴이 붉어지면서 우리가 지금 도대체 어떤 세상과 시대에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에로틱 세계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되어 온 인류의 섹스 문화를 선명하게 복원시켜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이며 성의 영역이 어떻게 오늘날의 인류문화를 만들어냈는지 알려준다. 독일 뮌헨의 젊은 저널리스트 그룹 ‘난젠&피카드Nansen&Piccard’는 역사, 신화 그리고 예술 작품에 대해 가능한 한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바탕으로 연구해왔다. “호모사피엔스는 1만 년 전부터 섹스에 대해 광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우리 조상들은 “동굴에 포르노그래피를 그렸고 파피루스에 음담패설을 썼으며 이상한 계율이나 금기 사항, 견해 등을 생각”해냈다. 심지어 수메르인들은 관음증 증세가 심했다. 그들은 “남자가 아내의 음부를 오랫동안 바라보면 부자가 되거나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하룻밤에 최소 네 번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 게 여성들의 권리”였다. 성의 역사는 위험한 주제이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챕터다. 섹스가 감시의 대상이 된 것은 신석기 혁명부터다. “처음으로 개인이 가옥을 보유하고 가축을 키울 땅을 소유”하게 됐고 “소유자가 죽으면 자식에게 돌아가는 게 당연시”됐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가려내야 했고, 따라서 남편과 아내라는 분명한 관계가 형성되는 일부일처제가 선호됐다. 이때부터 “섹스는 철저한 감시의 대상”이 됐다. “앞마당이나 토지에 울타리를 치듯이 잠자리에서도 금지 목록과 일정한 규칙들”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 제한성은 인간의 섹스 욕구를 무력화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것을 자극했다. “섹스 여신을 숭배하고, 테크닉을 교육하는 책을 만들었다. 피임약을 만들었고, 미인 선발 대회를 열었으며, 매음굴을 만들었다. 섹스를 찬양하는 사람이 생겼는가 하면 비난하는 사람도 생겼다.” 카사노바가 페미니스트였다고? 타이어가 콘돔으로부터 탄생했다며? 1만 년 전 만들어진 성교 조각상 「아인 사크리 연인상」이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발견됐다. 기원전 23세기에 살던 고대 이집트 의사 앙크마호르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즐겼다. 복지의 나라 덴마크에서 삼천사백 년 전 이미 섹시한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여인이 발견됐고, 고상했던 문화도시 폼페이에서 이천 년 전 그려진 그룹 섹스 모자이크가 발견됐다. 구백사십 년 전 독일 황제 하인리히 4세는 이미 비아그라를 사용하고 있었고, 사백팔십 년 전 영국 군주 헨리 8세는 페니스를 강조한 의상으로 패션을 선도하고 있었다. 18세기에 살았던 인류 최고의 플레이보이 카사노바는 정열적인 페미니스트였고, 19세기에 살았던 타이어의 아버지 찰스 굿이어는 아내 몰래 부엌에서 실험하다가 우연히 콘돔을 발명하기도 했다. 점잖고 교양 있던 영국의 산부의과 의사 그랜빌은 1833년 히스테리 치료를 위해 바이브레이터를 개발했고, 여성의 음부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프랑스 화가 쿠르베의 1866년 작품은 자크 라캉 정신분석의 토대가 됐다. 2013년 킴 카다시안의 풍만한 엉덩이는 미의 기준이 됐고, 2015년 이슬람 여성 미아 칼리파는 포르노 여왕이 됐다. 이처럼 『에로틱 세계사』는 1만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 곳곳에 깊이 숨겨져 있던 성 담론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정리한 책이다. 『에로틱 세계사』를 통해 바라본 ‘섹스’는 인류 보편의 주제다. 그러나 근엄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섹스는 터부시되어왔다. 『에로틱 세계사』는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성 담론을 건강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이끈다. 출간 즉시 서유럽의 독일어권 국가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에로틱 세계사』는 역사와 인문학의 장으로 즐겁게 여러분을 안내하는 유쾌한 여행서가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발칙한 인문학! 역사적 인물들이 보여주는 기막힌 반전 이 책은 ‘섹스’를 주제로 한 1만 년 인류의 연대기로, 시대에 따라 크게 10부로 나뉜다. Ⅰ부 〈인류의 출현과 섹스의 시작〉은 1만 년 전에 만들어진 조각상 「아인 사크리 연인상」을 통해 밝힌 ‘인류문화사와 함께 시작된 섹스’에서부터 기원전 1150년경 그려진 인류 최초의 포르노 서적 ‘투린 파피루스’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출현과 함께 시작된 인류 초창기의 섹스 문화에 대해 살핀다. Ⅱ부 〈철기시대〉는 기원전 900년경에 만들어진 모세의 제1서에 기록된 ‘유다의 근친상간 전설’에서부터 기원전 4년 중국 전한의 13대 황제 애제와 동현이라는 미소년 간의 사랑에 관한 기록까지 다룬다. Ⅲ부 〈헬레니즘·로마 시대〉는 서기 2년에 출간돼 고대 로마의 ‘오르가슴 교과서’가 된 오비디우스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부터 서기 4세기에 세상에 나온 위트 모음집 『필로게로스』까지 분석한다. Ⅳ부 〈중세〉는 서기 500년경 만들어진 페루의 ‘섹스 항아리’와 서기 1265년 마르코 폴로가 중국 여행을 통해 발견한 독특한 성 문화 공동체 ‘모수오족’에 관한 이야기 등을, Ⅴ부 〈르네상스 시대〉는 이탈리아의 작가 보카치오의 1350년대 단편소설집 『데카메론』과 1587년 독일에서 마녀사냥으로 희생된 여성 ‘발푸르가’의 이야기 등을 다룬다. Ⅵ부 〈계몽주의 시대〉는 1630년부터 어린 아내 푸르망의 누드화를 그린 미술계의 셰익스피어 ‘루벤스’의 이야기와 애인과 함께 남편을 폐위시킨 러시아의 계몽전제군주 예카테리나 2세의 이야기 등을 상세히 전한다. Ⅶ부 〈혁명의 시대〉는 1801년 체포된 역사상 최고 변태 성욕자 ‘사드 후작’에 관한 일화와 1890년 웨일스의 에드워드 왕자가 고안한 ‘스리섬 체어’에 관한 일화 등을, Ⅷ부 〈세계대전, 학살의 시대〉는 1910년 호모섹슈얼 사회의 양성평등 패션 트렌드가 된 ‘마린룩’과 1941년 여성 액션 히어로 ‘원더 우먼’을 창조한 미국의 심리학자 마스턴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Ⅸ부 〈냉전 시대〉는 1951년 경구피임약을 개발한 여성 우월주의자 칼 제라시의 이야기와 앤디 워홀·엘리자베스 테일러·도널드 트럼프 등이 즐겨 찾던 뉴욕의 나이트클럽 ‘스튜디오54’의 이야기 등을 자세히 다룬다. 마지막 Ⅹ부 〈모던 타임스〉는 에이즈를 정복한 의사 ‘게로 휘터’나 풍만한 엉덩이로 새로운 미(美)의 기준이 된 ‘킴 카다시안’, 전 세계의 남성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심장 질환 치료제 ‘비아그라’, 히잡을 쓴 포르노 여왕 ‘미아 칼리파’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상세히 다루면서, 21세기형 최신 섹슈얼 문화에도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독일의 저자들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이야기 〈『에로틱 세계사』 한국어판 후기〉와 독자들이 책의 연대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에로틱 세계사』 연대표〉를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가 한국 독자에게 던진 발칙한 제안 “섹스의 이야기는 끝이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이 분야에선 누구나 다 작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연애 경험을 통해 인류 문화사의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독특하고 황당하면서 문란하고 또 멋진 자신만의 연애 사건을 통해서 말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우리의 성적 자유를 위해 싸웠는지” 보여주며, 인류의 역사를 보다 과감하게, 정직하게, 유쾌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저자 난젠 & 피카드의 발칙함은 『에로틱 세계사』 한국어판 후기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저자들은 후기를 통해 도리어 한국의 독자들에게 심상치 않은 질문을 던진다. 이를테면 이런 부분들. “한국의 여러 특정 지역에서는 남성의 성기를 우상시해 나무나 돌로 만든 페니스를 숭배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또, “제주도에 있는 러브랜드 테마파크는 독일에서 유명합니다. 실제로 많은 한국인이 그곳을 방문하나요? 아니면 독일인 같은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건가요?” 좀 더 심상치 않은 질문도 있다. “한국에 ‘비디오 방’이라고 불리는 비디오 가게가 있는데 으슥하고 폐쇄된 방에서 커플들이 비디오를 볼 수 있게 만든 공간이지만, 사실 여기서 그들이 다른 무언가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비디오 가게들이 한국에 있나요?” 이 저널리스트 그룹은 자신들의 이메일 주소까지 공개하며 한국 성의 역사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됐던 사건들을 알려달라고 간청까지 한다. 거기에 더해,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들이 한국으로 책 여행을 떠날 수 있게 출판사에 압력을 가해달라는 부탁까지…….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 쓴 범상치 않은 책 『에로틱 세계사』는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적 호기심을 흡족하게 충족시켜줄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 섹스와 멀어진 현대인의 본성을 일깨우는 성 역사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밝혀지는 1만 년 인류 역사의 은밀하고도 치밀한 사랑과 치정! 『에로틱 세계사』의 첫 페이지를 열면 절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신석기시대는 지구상의 여러 지역에서 인류의 생활양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인류는 동물을 사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을 길들였으며, 야생 곡식을 채집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밭에 심기 시작했다. 그리고 울타리를 세우고 저장고를 만들어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은 수천 년간 지속됐다. 기원전 8000년경에 중동 지역 뿐 아니라 남부 유럽, 중부 유럽,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도 이런 과정이 진행됐다. 인류 문화사의 시작점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섹스’라고 표현하는 아름다우면서 마음을 어지럽히고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는 이때 시작됐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 간의 단순한 성교 이상을 의미하는 섹스였다. 도교 신자들이 생각한 바람직한 섹스는 여성이 가능한 한 많이 오르가슴 상태에 이르는 동시에 남성은 가끔 또는 전혀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논리로 본다면 남자의 자위행위는 죄악이다. 음기를 취하지 못한 채 양기를 버리기 때문이다. 섹스 독트린의 승자인 여성들은 원하는 만큼 자위행위를 많이 해도 상관없다. 폼페이는 거주의 자유가 있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였다. 그룹 섹스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와 조각들은 지금도 잘 보존돼 있다. 폼페이 주민들은 쾌락을 즐기며 살고 싶었던 것 같다. 이들은 화산이 언제든 폭발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폼페이 거주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도 모른다.
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글담출판사 / 이경주, 우경임 공저 / 2013.05.01
13,800원 ⟶ 12,420원(10% off)

글담출판사소설,일반이경주, 우경임 공저
삶의 가을 마흔을 앞두고 고전을 읽으며 돌아본 인생 성찰의 기록 청춘의 끝, 중년의 시작 마흔은 계절의 흐름으로 볼 때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마흔은 오래 동안 ‘안정’의 상징이었다. 취직, 결혼, 출산 등과 같은 인생의 통과의례들을 마치고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나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평생직장 등과 같은 삶의 매뉴얼이 사라진 불확실성의 시대에 마흔은 어중간함 그 자체다. 젊지도, 늙지도 않은 나이이며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안정을 찾을 줄 기대했던 시기에 새로운 방황이 시작되자 세상의 마흔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시작했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아 찾기에도 열중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 이경주, 우경임 부부도 예외는 아니다. 일간지 기자로 바쁘게 살던 두 사람은 인생의 반환점이라 할 수 있는 마흔을 앞두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삶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리고 1년간 회사를 떠나 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의 기록이자 성찰의 결과물이다. 저자들이 읽은 고전 중 마흔 즈음 독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24권의 고전을 엄선해 24편의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버트런드 러셀의『행복의 정복』, 젊을 때보다 다시 읽을 때 더 큰 감동을 느꼈던 『데미안』과『노인과 바다』,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게 도와준 『불확실성의 시대』,『소유의 종말』등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만날 수 있다. 고전을 읽은 것으로 삶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들처런 삶의 본질과 마주할 용기를 얻고 마흔의 문턱을 조금 낮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장 마흔, 고독이 필요한 시간 저 구름을 인생이라 치면 죽지 않고 반을 건너 왔으니 열 길 사람 속으로 흘러들 수 있겠다, 고 쓴다. 마흔, 잘 오셨다. 함순례 時 [마흔을 기다렸다] 중에서 20대의 나와 화해하기 『농담』/ 마흔, 고독이 필요한 시간 『월든』/ 먹고 사는 일의 위대함 『파리 대왕』/ 불확실한 시대, 나를 탐구하라 『불확실성의 시대』/ 유비와 조조에게 배우다 『삼국지』/ 모성의 숭고함 『대지』 2장 젊은 날의 화두에 말 걸기 “20대나 30대 때는 40대가 되면 재미없고 뻔하고 세상에 궁금한 게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몇 년 전 마흔 살을 지나며 여전히 세상이 궁금하고 내 인생이 불안해서 즐거웠다.” -변영주(영화감독)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왔다 『데미안』/ 도전이 두려운 마흔들의 멘토, 산티아고 『노인과 바다』/ 중년, 그리고 로맨스 『제인 에어』/ 무모할 정도로 집요한, 그래서 몹시 부러운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3장 흔들리고 흔들려야 마흔이다 가장 가슴 아픈 생일은 마흔이 되는 해였다. 그건 젊음과는 영원한 안녕, 안녕, 안녕이었다. 그러나, 누구든 그 나이를 지나게 되면, 마음속에서 자신을 막고 있던 모든 장벽이 부서지는 소리를 듣게 된다.” -노만 코윈(영화감독이자 작가) 내가 가진 것과 나를 분리하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소유냐 삶이냐』/흔들리고 흔들려야 마흔이다 『황제의 새옷』/인생의 반환점에서 성찰이 필요한 이유『예루살렘의 아이히만』/별일 없는, 평온안 일상에 올리는 감사 『운수좋은 날』/허생에게 배우는 공부법 『허생전』/시류를 따르냐, 내 길을 가느냐의 기로에서 『사기 열전』 4장 고전에게 미래를 묻다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와 보람을 찾는 일에 노력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늙을 시간이 없다. :가와기타 요시노리 [마흔 살의 철학 ] 중에서 행복에 대한 러셀의 제안, 자신에 대해 무관심해져라 『행복의 정복』/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시기, 마흔 『노년에 관하여』/‘접속’보다 ‘교감’이 필요한 시대 『소유의 종말』/운명의 절반은 바꿀 수 있다 『군주론』/죽음과 직면하라, 삶이 빛날 것이다 『이방인』/땀 흘리지 않고는 소비의 즐거움을 알 수 없다 『유한계급론』/인간은 이기적이다. 고로 존재한다. 『이기적 유전자』/세상의 마흔들을 향한 공자의 타이름 『논어』나이가 들수록 물음표는 늘고 노여움은 커지고 당당함은 사라졌다 삶의 가을 마흔을 앞두고 고전을 읽으며 돌아본 인생 성찰의 기록 청춘의 끝, 중년의 시작 마흔은 계절의 흐름으로 볼 때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마흔은 오래 동안 ‘안정’의 상징이었다. 취직, 결혼, 출산 등과 같은 인생의 통과의례들을 마치고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나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평생직장 등과 같은 삶의 매뉴얼이 사라진 불확실성의 시대에 마흔은 어중간함 그 자체다. 젊지도, 늙지도 않은 나이이며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감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준비를 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안정을 찾을 줄 기대했던 시기에 새로운 방황이 시작되자 세상의 마흔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시작했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자아 찾기에도 열중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 이경주 ? 우경임 부부도 예외는 아니다. 일간지 기자로 바쁘게 살던 두 사람은 인생의 반환점이라 할 수 있는 마흔을 앞두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삶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리고 1년간 회사를 떠나 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의 기록이자 성찰의 결과물이다. 저자들이 읽은 고전 중 마흔 즈음 독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24권의 고전을 엄선해 24편의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마흔, 그 문턱에서 필요한 건 마음의 중심 찾기다 이 책의 저자는 마흔을 앞둔 부부이다. 한 명은 연수를 신청했다. 한 명을 휴직을 선택했다. 그리고 일상을 떠나 바쁘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었던 질문들을 꺼내 보았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나이에 맞게 산다는 건 뭘까?’ 20대 때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잡으면 고민거리가 없을 줄 알았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존재에 대한 회의가 사라질 줄 알았다. 그러나 성취감이 주는 기쁨도 잠깐,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다. 나이가 들수록 물음표는 늘고, 노여움은 커지고, 당당함은 사라졌다. 게다가 삶은 점점 불안해졌다. 행복해지겠다고 열심히 달렸는데, 행복을 느낄 수 없게 되자 마음이 헛헛해졌다. 해외여행도 떠나 보고 비싼 옷도 사 입어보고 학업을 계속했지만 미봉책이었다. 사춘기 이후에 공부 기술이나 직업 기술을 통해 사회적 도구로 성장했을 뿐 정작 각자의 인생을 운전할 수 있는 주체적 인간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책들 중 살아남은 책, 고전에게 길을 묻다 삶이 꼬였다고 느껴지자 고전이 눈에 들어왔다. 실리와 실용을 추구하며 성공을 위해 달려온 자신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건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한 마음의 중심찾기였다. 수많은 책들 중 살아남은 책이라 할 수 있는 고전은 좋은 텍스트가 되어 주었다. 버트런드 러셀의『행복의 정복』이 첫 도전이었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약속된 미래가 아니므로 노력을 통해 다가가야 할 대상이라는 러셀의 조언에 따라 저자들은 자신의 삶을 진단하고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들을 기록하고 실천했다. “모두가 나를 보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관심을 접을 것, 외부 세계로 폭넓게 관심을 가질 것, 끊임없는 외부의 자극에서 자신을 해방시키는 시간을 가질 것!” 이런 과정을 통해 행복은 정복의 종착역이 아니라 고군분투하는 과정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 후 평소 읽고 싶었던 책, 다시 한 번 읽고 싶었던 책, 주변에서 추천받은 책,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할 책 등의 목록에 따라 고전을 읽어 나갔다. 고전은 뿌리가 튼튼한 나무처럼 든든한 모습으로 두 사람을 사색과 성찰로 이끌었다. 특히 고전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명문구들은 삶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었다. 젊은 날의 화두를 통해 성장하다 10대 혹은 20대 때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기쁨도 컸다. 일예로『데미안』과『노인과 바다』는 다시 읽을 때 더 큰 감동이 느껴졌다.『데미안』을 다시 읽으며 알을 깨고 성장하는 것은 10대의 의무 사항이 아니라 평생의 화두임을 깨달을 수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기 위해서는 지금 안주하고 있는 세계를 파괴할 정도의 간절한 마음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마흔을 앞두고 다시 만난『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 노인은 훌륭한 멘토였다. 어부로서 평생 만날까 말까 하는 거대한 청새치를 잡고도 상어를 만나 결국 앙상한 뼈만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서 평안한 휴식에 잠기는 노인의 모습을 보며 빈손으로 돌아가더라도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과 함께 남은 삶을 힘차게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상어와 사투를 벌일 때의 노인의 자세는 도전이 두려운 마흔들이 닮고 싶은 모습이었던 것이다. 고전을 통한 깨달음:흐르는 대로가 아니라 의도한 대로 살고 싶다 수천 년, 수백 년 전에도 삶의 본질은 다르지 않았다.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고전은 남은 절반의 삶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지혜로 가득했다. 밀란 쿤데라의 『농담』은 젊은 날의 자신과 화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카뮈의『이방인』을 읽으며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통해 별일 없는, 평온한 일상에 만족할 줄 알게 되었고, 또『불확실성의 시대』,『소유의 종말』등과 같은 책을 통해 세상의 흐름도 읽을 수 있었다. 물론 고전을 읽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내용이 어려워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도 있었고,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 작품도 있었다. 그러나 한 권 한 권 읽으며 막연한 답답함이 사라졌고, 높게만 보였던 마흔의 문턱도 조금은 낮아졌다. 고전은 다름 아닌 삶의 거울이었기 때문이다. 1년 간 쉬면서 고전을 읽은 것으로 두 사람의 삶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삶의 본질과 마주할 용기를 얻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고독한 휴식을 통해 삶의 본질과 마주할 용기를 얻었다. 지금부터라도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새김질 하고 싶다. 흐르는 대로가 아니라 의도한 대로 살고 싶다. 그러면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숲에서 경험한 삶을 통해 적어도 다음과 같은 것을 배웠다. 우리가 꿈꾸는 방향으로 자신 있게 나아가며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삶을 살려고 노력하면 평범한 삶을 살 때는 생각지도 못한 성공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어떤 것들을 잊고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어갈 것이다. 이것이 다른 북소리를 듣기 시작한 나에게 소로가 주는 나지막한 위로이다.”소로의 『월든』에서 들은 북소리를 독자들과 함께 듣는 것이 저자들의 바람이다.
그래도, 사랑
중앙books(중앙북스) / 정현주 (지은이)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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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정현주 (지은이)
사랑, 이란 어쩌면 일상에서 가장 흔하고도 진부한, 그러나 그것 때문에 가슴 떨리고 또 어떤 순간 놀라운 행복감과 충만함까지 느끼게 되는, 어쩌면 그런 것. 20여 년 동안 라디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자신과 라디오를 꼭 닮은 서점 리스본과 2호점 서점 리스본 포르투를 가꾸고 있는 정현주 작가. 그는 어쩌면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더 많이, 자주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쓰는 사람이다. 그가 지금껏 써낸 사랑 3부작 시리즈 <그래도, 사랑> <다시, 사랑> <거기, 우리가 있었다>는 지금껏 사랑이 어려웠던, 그리고 지금보다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 100만 남녀들의 일상과 가슴을 파고들며, 수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 책은 그의 사랑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이번에 개정판으로 출간되며 새롭게 옷을 입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푸르른 하늘과 달과 나무가 공존하는 사막의 어떤 한가운데서 만나는 남녀의 모습을 표지로 구현하며, 텍스트를 읽었을 때 전해지는 저자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필치를 표현했다. 두 사람이 마주본 모습은 새로운 만남과 시작을 의미한다.두 번째 프롤로그 & 프롤로그 그래도, 우리 사랑하길 참 잘했다 scene 1. 만나고 설렘이 용기가 되고,용기가 다시 설렘이 되다 가장 행복한 순간 곁에 있는 사람 인연은 등 뒤에 있다 사랑은 어려운 말로 시작되지 않는다 그냥 아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되는 순간 우정을 잃을까봐 사랑을 감췄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하는, 그런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은 공명한다 솔직함, 즐거운 사랑을 위한 준비 scene 2. 사랑하고 우리가 사랑을 말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시간이 흘러 낡아지는 것과 깊어지는 것 아주 작은 존재들도 사랑을 합니다 결혼은 평생 가는 연애다 그곳이 전쟁터라고 해도 같이 있고 싶은 것 행복한 새는 날아가지 않는다 살아 있는 것들이 상처를 극복하는 법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있을까 scene 3. 헤어지고 이별을 극복하는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는 방법들 그들의 사랑은 각자 다른 속도로 흘렀다 상처가 덜 남도록 이별을 통과하는 방법 좋았던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해요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두려움과 고백은 한 글자 차이다 사랑을 하면 세상이 컬러로 보인다 사랑, 상실의 위험까지 끌어안는 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scene 4. 그리워하고 사랑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다독임 중요한 것은 인생 전체의 사랑이다 우리가 지금 여기서 만나고 헤어진 진짜 이유 다음에 오는 사랑에게 나침반이 된 사람 한 번에 두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나에게는 보호였으나 그에게는 구속이었던 이토록 뜨거운 순간, 그 너머 사랑은 그럴 때도 있는 거예요 언젠가 너로 인해 울게 될 것을 알지만 scene 5. 다시 만나다 이별 뒤에 찾아온 더 따듯하고 더 깊고 더 우직한 사랑 조금은 느긋해져도 괜찮아요 좋은 기억으로 아픈 날의 상처를 덮어요 우리는 그저 모두 상처받은 사람일 뿐이다 쉬어가도 좋지만 멈추지 않는 별을 보는 동안은 어둠이 무섭지 않았다 상실의 시간을 통해 우리가 얻는 선물 그 사람의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을 때 아픈 기억이 있어 더 따듯하고 더 깊고 더 우직한 먼저 읽은 사람들의 못 다한 이야기 사랑에 말을 걸어온 영화, 책 그리고 노래 사랑, 이란 어쩌면 일상에서 가장 흔하고도 진부한, 그러나 그것 때문에 가슴 떨리고 또 어떤 순간 놀라운 행복감과 충만함까지 느끼게 되는, 어쩌면 그런 것. 20여 년 동안 라디오 작가로 활동했으며, 자신과 라디오를 꼭 닮은 서점 리스본과 2호점 서점 리스본 포르투를 가꾸고 있는 정현주 작가. 그는 어쩌면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더 많이, 자주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쓰는 사람이다. 그가 지금껏 써낸 사랑 3부작 시리즈 《그래도, 사랑》 《다시, 사랑》 《거기, 우리가 있었다》 는 지금껏 사랑이 어려웠던, 그리고 지금보다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 100만 남녀들의 일상과 가슴을 파고들며, 수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 책은 그의 사랑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이번에 개정판으로 출간되며 새롭게 옷을 입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푸르른 하늘과 달과 나무가 공존하는 사막의 어떤 한가운데서 만나는 남녀의 모습을 표지로 구현하며, 텍스트를 읽었을 때 전해지는 저자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필치를 표현했다. 두 사람이 마주본 모습은 새로운 만남과 시작을 의미한다. 사람과 사랑, 영화와 음악, 책을 두루 아끼는 저자의 다양한 취향과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가벼운 듯, 가볍지 않는 매력적인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마음의 울림과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정현주 작가는 두 번째로 쓰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별하고 울던 날 여기 적힌 몇 줄이 등을 쓸어주는 것 같았다고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많은 분이 다정한 말을 돌려주셨습니다.”라며 그간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거기 그 사람이 있었는데 멀리까지 가서 참 오래 헤맸다. 사랑을 찾아 멀리까지 갔었다. 바로 앞에 나를 보고 웃는, 참 따뜻한 사람이 있었는데. -‘인연은 등 뒤에 있다’ 중에서 문제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들은 대개 아주 심플합니다. 좋은 사랑 또한 그렇다고 믿어요. 너무 많은 생각은 사랑을 망칠 뿐이에요. 사랑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 속에서 커가는 것 아닐까요. 사랑에 답이 어디 있겠어요. 선택이 있을 뿐. -‘사랑은 어려운 말로 시작되지 않는다’ 중에서 흐름에 맡기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지만 나중이 되면 너무 늦을지도 모르죠. 가장 솔직한 자신을 만나고, 만약 이것이 사랑이다 싶으면 용기를 내면 좋겠어요. 마음을 말해보세요. 고백을 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잃게 될 거니까. -‘우정을 잃을까봐 사랑을 감췄다면’중에서
헬로우뮤지움 숨은 미술관 찾기
씨프로그램(C_Program) / 김지혜.이가혜.정지원 외 지음 /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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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프로그램(C_Program)소설,일반김지혜.이가혜.정지원 외 지음
아이들이 자라서 살던 동네를 떠올릴 때 기억의 한 켠을 미술관이 채우기를 기대하면서 '동네미술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은, 동네미술관이란 모델을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했다. 책 속에서 미술관 직원 동네주민, 어른, 아이 등 미술관을 바라보는 각자 다른 시선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헬로우뮤지움과 파트너들이 고민하고, 발견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했던 일들이 평소 공개하는 방식보다 조금 더 솔직한 어투로 담겨있다.헬로우뮤지움 6 헬로우뮤지움은 OOO이다! 10 600일간의 여정 16 지난 전시소개 24 작품보는 법 28 헬로우뮤지움 비밀공간 Top 10 미술관을 있게 한 시간들 32 어린이 인터뷰 36 미술관의 아이돌 인터뷰 38 아빠 인터뷰 40 엄마 인터뷰 42 할머니 인터뷰 44 김이삭 관장 인터뷰 : 동네미술관으로의 600일 항해 동네미술관의 친구들 64 '금호동 토박이' 놀이터 전문가의 금호동 이야기 74 당신에게 동네미술관의 친구들 '동네예술가'를 소개합니다. 78 헬로우뮤지움이 제안하는 미술관 나들이 80 "동네마다 미술관이 생기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헬로우뮤지움과 C Program이 함께 돌아보는 명장면과 질문들 98 미술관을 만든 건축가와 나누는 동네미술관 이야기 숨은 퍼즐 조각 모음 106 동네미술관이 완성되기까지의 기억 모음 110 헬로우뮤지움 멤버쉽 안내 "놀이터처럼 아이들이 달려오는 미술관을 만드는 이야기" 아이들이 자라서 살던 동네를 떠올릴 때 기억의 한 켠을 미술관이 채우기를 기대하면서 '동네미술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책은, 동네미술관이란 모델을 만들고 실험하는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기록했습니다. 책 속에서 미술관 직원 동네주민, 어른, 아이 등 미술관을 바라보는 각자 다른 시선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헬로우뮤지움과 파트너들이 고민하고, 발견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했던 일들이 평소 공개하는 방식보다 조금 더 솔직한 어투로 담겨있어서, 미술관 건립계획서의 '일기장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작은 미술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동네미술관의 마음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고, 동네미술관의 친구가 더 많아 지길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미술관이 더 많아 지길 바랍니다. "헬로우뮤지움에서 만나요!" "어린이미술관은 뭐가 다르죠?" "동네미술관은 뭔가요?" "C Program은 헬로우뮤지움과 어떤 일을 함께 하지요?" 수없이 들어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 온 3년간의 여정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왜 미술관이 필요한지, 동네미술관이란 어떤 장소인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지, 아직은 답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지만, 정답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책으로 담아 둡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께 그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어린이미술관, 동네미술관을 애정 어린 눈길로 바라보며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경쾌한 발소리와 작은 손자국으로 미술관을 채워주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그리고 어린이 관객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작은 재료 하나, 말 한마디에 섬세한 고민을 담아 준비하는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술관을 꾸려 나가는 사람들과 응원을 보내주는 이웃들에게 이 책이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10년 뒤 헬로우뮤지움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더 재미있는 전시가 있을 거 같아요. 1층에 화분이 엄청 많고 풍선도 많이 달린 미술관으로 변했을 거예요! 계속 있었으면 좋겠는데 10년 뒤에도 있을까요? 계속 있을 거죠? 제가 대학교 갔을 때도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술관에서 아이들과 하고 싶은 게 단순히 좋은 작품을 보게 하는 건 아니예요. 예술이라는 걸 만나러 가족이 함께 오는 것, 여기 와서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내가 노는 건지 작품을 보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작품을 통해서 (다른 사람이) 시각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계에 들어가보는 것… 이런 걸 하고 싶은 거죠. 그림을 가져다 놓고 아이들한테 "너무 좋고 아름다우니까 와서 보세요."하는 게 아니라 "네 안에 들어있고 우리 가족이 가지고 있는 정말 좋은 보석들을 이 안에서 찾아보자."는 거예요. "헬로우뮤지움에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특별한 작품 감상하는 법이 있나요?""헬로우뮤지움에서 강조하는 작품 감상법의 키워드는 '놀이'예요. 아이들이 어렵고 난해한 현대미술을 만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놀이'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작품을 이해하고 작품과 친해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작품을 감상할 때 에듀케이터들의 주관적인 설명과 감정을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알려주기 보다는 아이들 개개인이 작품을 보고 느끼는 감정들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 헬로우뮤지움에서 아이들이 기계적으로 그림을 접하고 기술적인 방법들을 터득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7
레드리버 / 명원 (지은이)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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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버소설,일반명원 (지은이)
명원의 대체역사 소설. 1910년대로 회귀한 인생 2회차 김유진, 미래 지식으로 역사를 휘어잡다. 언덕을 굴러 내려오는 트럭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한 한국인 중대장. 정신을 차려 보니 미래 지식을 가진 채 1900년대 재미 조선인 김유진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미래를 아는 자, 재벌이 될 것인가, 아니면...? 1차대전과 2차대전을 앞둔 시점, 군인이 되어 역사를 바꾸겠다고 다짐한 김유진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입성한다. 저기 저 덜떨어져 보이는 동기가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는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라고? 미래 지식으로 승승장구하는 김유진의 행보에 따라 역사의 흐름이 달라진다.1장 대붕괴[336-341화]2장 연합국의 검[342-347화]3장 아미앵그라드 [348-355화]4장 백일 천하 Ⅰ[356-360화]5장 백일 천하 Ⅱ[361-365화]6장 내려갈 나라는 내려간다 [366-368화]7장 수확의 계절 [369-376화]8장 케이크 가르기 [377-384화]9장 케이크는 거짓말이야 [385-388화]2021년 문피아 독자 인기투표 1위! 한국 대체역사 장르의 신기원을 열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그때 그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역사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풀어가는 대체역사 소설이다. 다른 웹소설 장르에 비해 독자수가 다소 적었지만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그 한계를 뛰어넘고 2021년 문피아에서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웹소설로 우뚝 섰다. 20세기 초 미국 땅에서 조선인으로 태어난 전 육군 대위, 김유진 그는 미래의 지식으로 역사의 흐름에 개입하기 시작하는데...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는 기본적으로 회귀물의 성격을 띠지만 주인공에게 매우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한다. 바로 주인공이 환생한 것은 일제강점기 미국으로 건너간 조선인 2세라는 것. 아직 인종차별이 가득했던 나라 미국에서 김유진은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결정한다. 그는 미래 지식을 활용해 물밑에서는 여러 사업을 버리고, 대외적으로는 미 육군 장교로 활동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미국 대선 등 역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매우 깊게 개입하기 시작한다. 김유진의 최종 목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일본의 야욕을 직접 저지하는 것! 루즈벨트, 맥아더, 아이젠하워, 히틀러, 스탈린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과 함께 김유진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