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아이유를 읽는 시간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조성진 (지은이) / 2024.07.26
23,000원 ⟶ 20,7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조성진 (지은이)
국내 최초 아이유 음악 평론이 출간되었다. 신간 《아이유를 읽는 시간》은 아이유의 발성·가창과 음악 전반을 집중 분석한 평론에서부터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아이유와 관련한 A부터 Z까지 모든 사항을 담아낸 말 그대로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한 완벽한 바이블이다. 저자는 8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했으며 평론가, 실용음악(보컬) 교수, 보컬트레이너, 작곡·편곡자 등을 통한 전문적 깊이와 다양한 시각으로 아이유의 음악을 분석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아이유의 비하인드스토리는 그의 팬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prologue 아이유, 비교하기 어려운 몰입의 미학 Part 1 아이유의 의미: 깊이를 알 수 없는 몰입의 미학 소리로 하는 ‘연기’, 곡에 자신을 캐릭터화시키는 극한의 몰입력 남다른 보컬디렉팅 역량 곡 쓰기와 딕션, 대중음악사의 이정표 귀신같은 성구 전환, ‘소리 길’ 잘 잡혀 있어 탁월한 리듬감 개성과 깊이, 독창적인 ‘작가주의’ 근성 보컬을 악기화할 줄 아는 아티스트 ‘빈티지’와 ‘트렌디’의 매력적 공존 소리의 성형미인 전성시대에서 진정한 ‘자연미인’ 최고 수준의 마이크 활용술 다양성과 깊이의 톤 ‘역대급’ 콜라보의 의미를 가장 잘 아는 아티스트 학계에서도 비범한 관심 남녀노소 불문 막강 팬덤 Part 2 아이유의 시간: 앨범을 통해 본 아이유의 발성・가창 변화와 특징 미니 1집 〈Lost And Found〉 / 정규 1집 〈Growing Up〉 지금과 다른 발성, 그러나 이미 ‘소리 길’ 잘 잡혀 있어 미니 2집 〈IU...IM〉 다양한 색감의 발성 시도 미니 3집 〈Real〉 다이내믹 표현과 리듬 진일보, 포크 감성 등장 미니 3집 확장팩 〈Real+〉 동화와 잔혹 무드의 색다른 오버랩 정규 2집 〈Last Fantasy〉 소리 띄우는 발성 많아져, 연기하듯 노래하는 가창 시작 싱글앨범 〈스무 살의 봄〉 전체적으로 힘을 많이 주는 발음 구사 정규 3집 〈Modern Times〉 아이유 소리와 음악이 완성되는 단계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옛스러움과 현대적 감성의 공존, 파격적인 원곡 비틀기까지 미니 4집 〈CHAT-SHIRE〉 미니앨범의 독자적 작가주의 선포, ‘국힙원탑’ 이미 이때부터 정규 4집 〈Palette〉 아이유만의 발성 핵무기 가장 많이 탑재, ‘몰입의 끝판왕’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음색, 발성, 편곡의 묘 미니 5집 〈Love poem〉 소리를 넓게 쓰는 공력, ‘보컬의 악기화’도 최고 정규 5집 〈LILAC〉 ‘헤드보이스’ 발성의 완성형, 모든 아이유식 노래의 종합 스페셜 미니앨범 〈조각집> 공기가 많은 소리로 따뜻한 톤 연출 미니 6집 〈The Winning〉 역대급 명곡 「Love wins all」 탄생, 이젠 ‘최고’에서 ‘극락’급 가창 그 외 Part 3 우리가 만난 아이유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아이유 Part 4 올어바웃 아이유: 아이유의 모든 것 Category 1 작사·작곡·편곡·세션·음향·피처링 Category 2 아이유밴드 Category 3 공연·행사 Category 4 TV, 라디오 및 방송 Category 5 광고 Category 6 , 그리고 나와 너는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한국 음악의 유일무이한 아이콘 아이유의 진정한 미학을 만나는 시간 아이유라는 전무후무한 아티스트를 음악적으로 가장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최초의 시도 그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 왜, 우리는 아티스트 아이유를 사랑하는가? 무엇이, 그의 미래를 더욱더 기대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몰랐던 아이유가 지닌 매력과 진정한 가치를 만나는 시간 2024년 7월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71만 명을 넘어섰다. 솔로 가수로서 이만큼 적극적인 팬덤을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는 없다. 말 그대로 독보적이다. 그는 무려 5장의 정규앨범과 6장의 미니앨범을 보유한 음악가다. 나이는 31세지만 디스코그래피의 양과 질로 본다면 이미 ‘중견’ 가수다. 여기에 싱글 및 각종 콜라보 음원, OST까지 합치면 200여 곡에 달한다. 비슷한 또래의 가수들이 정규앨범 1〜2장 또는 미니 앨범 몇 장 정도 발표한 게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아이유가 음악적으로 얼마나 치열한 행보를 걸어왔나 짐작할 수 있다. 아이유는 한국 음악이 보여주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그는 수많은 아이돌이 탄생하고 명멸해간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오롯이 빛내며 지금보다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하는 몇 안 되는 아티스트이다. 때문에 아이유가 만들어 온 시간을 살펴보고 앞으로 만들어 갈 시간을 생각해보는 것은 대한민국 음악의 미래를 한발 앞서 엿보는 것과도 같다. 이 책에서는 5장의 정규앨범과 6장의 미니앨범 및 디지털 싱글과 듀엣/콜라보 음원들, 그리고 2장의 리메이크 앨범에 이르기까지 총 124곡을 모두 리뷰했으며 평론가 및 실용음악(보컬) 교수, 보컬트레이너, 작곡–편곡자 등의 인터뷰를 통해 최대한 전문적 깊이와 다양한 시각을 반영했다. 곡마다 아이유가 사용한 발성 방식, 그리고 창법 스타일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고 그 곡에선 왜 그런 발성으로 노래했는지, 곡 가사와 딕션 연출의 특장점, 사용한 코드 보이싱의 의미 등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높은 분석을 시도했다. 관심도가 높은 몇몇 유명 곡은 전문가들의 평을 더 많이 담으려고 했다. 신간 《아이유를 읽는 시간》은 특정 아티스트를 음악적으로 가장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음악 출판 사상 최초의 시도이고 아티스트 당사자에게는 자신의 모든 걸 담은 기록이자 유산일 것이다. 이 책이 아이유 음악의 진가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최고 아티스트와 전문가들의 극찬! | “젊은 아티스트 중 아이유가 TOP, 따뜻한 레트로 감성까지” _ 강화성(편곡자・음악감독) “이제 한국 최고의 가수, 세계 음악계에도 기여해주길” _ 김광민(피아니스트・동덕여대 교수) “음악 역사책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인물” _ 김구현(보컬트레이너) “경쟁자 없는 원톱, 한국 여가수 금메달리스트” _ 김세황(기타리스트・기획자) “코러스 역량도 매우 높아, 칼같이 정확한 음정” _ 김현아(세션 코러스‧홍익대 교수) “‘여자 조용필’, 연기까지 잘하는 ‘사기 캐릭터’” _ 미친감성(작곡가・프로듀서) “보컬리스트로선 ‘최고’를 넘어 ‘극락급’” _ 박선주(가수・보컬트레이너) “더 바랄 게 없다. 지금처럼만 잘해주면 될 듯” _ 박용준(피아니스트・작곡가・음악감독) “세스 릭스가 강조하던 발성이 바로 아이유 같은 소리” _ 서근영(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K팝 보컬 교수) “아이유 역량으로 볼 때 아직 정점 찍지 않아” _ 손무현(작곡가・음악감독) “세기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아티스트” _ 신연아(그룹 ‘빅마마’・호원대 실용음악과 교수) “연구개 잘 활용해 노래하는 모범 케이스” _ 오한승(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과 보컬 주임교수)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티스트” _ 윤일상(작곡가・음악감독) “젊은 가수 통틀어 아이유가 TOP” _ 장효진(보컬트레이너) “처음부터 노래로 실망 준 적 한 번도 없어” _ 최갑원(작사가・프로듀서・‘플렉스엠’ 대표) “기획력 좋고 자기관리 잘해, 음악계에서 특별하게 남을 존재” _ 최백호(가수・방송인) “음악에 진심인 걸 보여주고 있어 더 좋아” _ 최성수(가수・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작 나오면 설레… 음악적으로 진행형 아티스트” _ 최철호(드라마 음악감독) 아이유는 처음부터 솔로였다. 수많은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솔로로 등장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다. PC를 사용해 ‘오려두기’, ‘복사하기’, ‘붙이기’ 등 편리한 작업 방식을 뒤로하고 아이유는 원고지로 작업하는 빈티지한 방식과 닮아 있다. 원고지 감성을 근간으로 하지만 ‘옛것’의 고집이 아니라 ‘지금 가장’ 트렌디한 걸 원고지에 담는 작업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세대 불문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모든 건 아이유만의 예술적 집중력, 몰입의 미학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 <Part 1 아이유의 의미: 깊이를 알 수 없는 몰입의 미학> 중에서 아이유는 이미 그 자신이 높은 수준의 문장가, 문인이다. 아이유의 탁월한 가사 쓰기는 이미 많은 히트곡이 증명한다. 특히 「밤편지」 가사는 고등학교 국어 교사들이 수업 중에 예제로 사용할 만큼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스물셋」 등 여러 곡에서 아이유는 당시 자신의 나이와 생각 감성에 잘 맞는 내용을 가사로 풀어내는 역량이 대단하다. 향후 「서른셋」 또는 「이제 마흔」 등등 30〜40대 아이유의 가사는 또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 <Part 1 아이유의 의미: 깊이를 알 수 없는 몰입의 미학> 중에서
미친 발상법
넥서스BIZ / 김광희 (지은이) / 2018.06.05
16,500원 ⟶ 14,850원(10% off)

넥서스BIZ소설,일반김광희 (지은이)
창의력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 파고든 책. 본문의 다양한 광고와 발상 전환 이야기, 같은 소재를 보고도 색다른 발견을 하는 내용을 읽으면서 굳어진 생각을 다시 한번 비틀고, 뒤집어 볼 수 있다. 기존 도서에 새로운 사례를 더하고 2018년도 버전의 발상 기법을 제시한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다. ‘입문편’ 《창의력에 미쳐라》 그리고 ‘심화편’ 《창의력을 씹어라》에 이어 《미친 발상법》은 ‘발상 전환편’에 해당한다. PART1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생활 속의 창의적 발상 사례, 뇌의 부드러움을 저울질하는 퀴즈 등 가볍고 부담 없는 주제를 다루었다. 말미에는 리프레이밍과 관찰, 지식에 대한 묵직한 설명도 이어진다. PART2에서는 기업 로고의 비밀과 발상 전환에 힌트가 될 광고를 비롯해 국내외 발상 사례, 필자의 개인적 경험, 아인슈타인이라는 발상 대가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담았다. 마지막 PART3에서는 어린아이의 마음(동심)과 수평적 사고를 시작으로 발상 기법, 모순의 가치와 의미, 다빈치 기법, 지속성의 중요성 등을 거론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예상치 못하는 결과를 만날 수 있다.머리말 PART1. 발상 전환이란? 01 대한민국의 기괴한 운명 지도에 한반도는 없다? 02 핑크빛 손잡이, 사랑을 부르다 색이 들리고 소리가 보인다면? Coffee Break 왔노라, 발상했노라, 전환했노라! 03 신장 135cm 이하만 볼 수 있는 광고판 프로의 발상! 아마추어의 발상! 04 20층 빌딩을 1층부터 해체? 피자는 둥근데, 상자는 왜 사각형이야? Coffee Break 퀴즈로 깨치는 유쾌한 발상 전환! 05 태초에 발상이 있었나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06 컵이 가득 차 있다? 리프레이밍, 긍정과 가능을 낳는 권력! Coffee Break 발상은 우리의 사명! 역경은 내 삶의 무기! 07 자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발상을 위한 휴식 중 관찰, 미래를 두 걸음 앞서 가는 눈! 08 아침의 나라, 책 읽는 여인 지식, 세상을 지배하는 원대한 힘! Coffee Break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지식을 탐하다! PART2. 일상에서 접하는 발상 전환 01 넓은 초원을 거닐다 한 오누이에 꽂히다 당신만 몰랐던 상징성! 02 서둘러 치부를 감춰야 하는 까닭 광고, 발상 전환의 치명적 매력! Coffee Break 5 + 5 + 5 = 550 03 누가 더 아름다운가 내가 아는 난, 몹쓸 루저라고? 04 그 나뭇잎, 얼마면 팔래? 쓰레기 팔아 떼돈 버는 마을? Coffee Break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일이라 생각하라! 05 무소속 5번 조국 1억 원을 버는 게 빠를까, 세는 게 빠를까? 06 진정한 발상은 늘 저 너머에 뒤집은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Coffee Break 발상을 바꾸면 신천지가 열린다! 07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똑같지 않다 동조, 창의적 발상의 날도둑! 08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라 세상의 기준을 거부하다! Coffee Break 그녀를 차버렸다! PART3. 발상 전환 기법 01 호기심 천국이라고? 초딩의 기상천외한 발상! 02 결합 능력이 전부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무엇일까? Coffee Break 이걸 해보지 못한다면 조금 불행한 거예요 03 당신은 정말 봤을까? 대립과 모순을 넘어서면 발상이 보인다! 04 엄마, 내 양말이 짝짝이야 수평적 사고? 뭐 어쨌다고? Coffee Break 세 가지 창의적 발상 기법! 05 미혼 여성과 영국 해군의 관계 스마트폰과 아메리카노의 공통점! 06 구역질 나는 썩은 시체를 그리다 다빈치 기법, 그런 게 있어? Coffee Break 오렌지 10개 나누기, 과연 가능할까? 07 먹이를 쫓는 굶주린 매처럼 앞장서라 숟가락 하나로 호수를 파다! 08 신문지 접어 달나라 여행하기 하찮아 보여도 하찮은 게 아니다! Coffee Break 지속성, 그 위대함 속으로! 맺는말 참고 문헌“모순을 넘어서면 창의력이 보인다!” 창의력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 ‘발상 전환’ 당신의 뇌가 얼마나 말랑말랑한지 알아볼 시간! 도전이야말로 발상을 가능케 하는 절호의 기회다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생각하라”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발상 전환편 '미친 발상법'의 리뉴얼 버전 창의력 계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발상 전환편. 창의력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 파고든 책이다. 본문의 다양한 광고와 발상 전환 이야기, 같은 소재를 보고도 색다른 발견을 하는 내용을 읽으면서 굳어진 생각을 다시 한번 비틀고, 뒤집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존 도서에 새로운 사례를 더하고 2018년도 버전의 발상 기법을 제시한 '미친 발상법'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다. 발상 전환이 필요한 까닭! 어떤 난제와 직면했을 때 그 과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까지 이뤄지는 정신적 과정을 ‘발상’이라 칭하는데, 그런 발상을 거꾸로 뒤집고 비틀어 누구도 떠올리지 못한 독창적이고 유용한 해법(아이디어)을 찾는 게 발상 전환의 소임이다. 문명이란, 무기(武器)를 악기(樂器)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했다. 인류가 돌도끼 대신 두뇌로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야만과 이성의 경계는 분명해졌다. 발상 전환은 고정(固定) 관념을 이동(移動) 관념으로 바꿔나가는 가장 이성적인 과정이다. “재능은 타고나는 걸까,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걸까?” 이 질문에 답하긴 쉽지 않다. 다만 ‘발상력’은 누구든 후천적 학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그렇다면 후천적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일까? 여기에 대한 가장 완벽한 대답은 미국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의 말로 대신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최선의 방법은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아이디어의 수가 결국 양질의 아이디어로 가는 최상의 길’이라는 의미다. 최고의 창의적 발상, 그건 바로 내가 아직 떠올리지 않은 발상! ‘입문편’ 《창의력에 미쳐라》 그리고 ‘심화편’ 《창의력을 씹어라》에 이어 《미친 발상법》은 ‘발상 전환편’에 해당한다. PART1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생활 속의 창의적 발상 사례, 뇌의 부드러움을 저울질하는 퀴즈 등 가볍고 부담 없는 주제를 다루었다. 말미에는 리프레이밍과 관찰, 지식에 대한 묵직한 설명도 이어진다. PART2에서는 기업 로고의 비밀과 발상 전환에 힌트가 될 광고를 비롯해 국내외 발상 사례, 필자의 개인적 경험, 아인슈타인이라는 발상 대가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담았다. 마지막 PART3에서는 어린아이의 마음(동심)과 수평적 사고를 시작으로 발상 기법, 모순의 가치와 의미, 다빈치 기법, 지속성의 중요성 등을 거론했다. 현재 당면하고 있는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예상치 못하는 결과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생각을 다시금 거부함으로써, 틀에 박힌 발상을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우리는 세상의 사건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지 않는다. 그림의 액자, 즉 프레임(frame)을 통해 바라보고 느낀다. 그런 프레임은 종종 타성을 부추기며 발상 전환을 억제한다. 이 때문에 전혀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하다. 바로 ‘리프레이밍(Reframing)’이다. 기존 프레임을 떼어내고 다른 프레임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리프레이밍은 완전히 같은 사건이나 사물을 접하고도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만든다. - 중에서 ‘관찰(observation)’은 발상 전환이라는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갖춰야 할 두 번째 무기다.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평범한 일상과 장면을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의식하며 사물과 사건을 접하는 것이 바로 관찰이다.- 중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선 동조하지 않을 때보다 동조했을 때 얻는 이득이 훨씬 크다. 지나치게 균질화되고 경직화된 분위기에 갇혀 윗분(?)들의 눈치나 보는 두뇌들에게, 창의적 발상을 기대하기란 애당초 무리다.잊지 마라. 사람의 머릿수만큼이나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는 인식이야말로 창의력의 출발점이요, 발상 전환의 단초다. - 중에서
내 청춘의 첫 프로젝트,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시대인 / 정채리 (지은이) / 2020.05.06
15,000

시대인소설,일반정채리 (지은이)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는 물론 비자 신청 절차 및 준비서류에 관련된 상세한 설명은 워킹홀리데이를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공권 예약, 짐 꾸리기, 입국 심사 등의 출국 전 준비 과정부터 출국 후의 은행 계좌 개설, 숙소 관련 정보, 핸드폰 개통, 교통수단 등의 유용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 곁에 두고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생활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및 영어 시험 정보, 일자리 안내, 면접 질문지 등 학업 및 구직과 관련된 정보도 빠짐없이 수록하였다. Part 1 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일까? 01 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일까? 02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특징 03 워킹홀리데이 준비 시작하기 04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대안 준비하기 05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출국 준비하기 06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지역 결정하기 Part 2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성공방법 0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란? 02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구하기 Part 3 출국 후 꼭 알아야 하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사용방법 0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IRD 02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세금 03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계좌 개설하기 04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핸드폰 개통하기 05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숙소 구하기 06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교통수단 07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드라이브 라이선스 변경하기 08 뉴질랜드에서 쇼핑하기 09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 공휴일 맞이하기 10 뉴질랜드에서 향수병 극복하기 11 뉴질랜드의 생활 문화 12 뉴질랜드에서 생필품 저렴하게 구입하기 13 뉴질랜드에서 택배 이용하기 14 뉴질랜드에서 봉사활동하기 15 뉴질랜드에서 클럽가기 Part 4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후기 0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김혜란 02 뉴질랜드 NZMA 대학 재학생 - 정명철 03 뉴질랜드 CORNELL 대학 재학생 - 김보미 Part 5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그 후 0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결과물 02 해외 취업을 위한 뉴질랜드 기술 유학 03 뉴질랜드 유학 후 취업 04 뉴질랜드 경력으로 한국 취업 05 뉴질랜드 취업 후 뉴질랜드에 정착 부록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 오클랜드 현지 취업 후기 01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자 02 준비하면서 적절한 도움 받기 03 뉴질랜드로! 04 출국 준비하기 05 짐 챙기기 06 뉴질랜드 도착 후 정착하기 07 NZLC 어학원 후기 08 WORKING holiday 09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하며도서 특징 내 청춘의 첫 프로젝트,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ㆍ최신 비자 정보 안내 ㆍ활용도 높은 면접 질문지&워킹홀리데이 후기 ㆍ미리 알고 가는 뉴질랜드 현지 생활정보 수록 ㆍ비자 준비 과정과 워킹홀리데이 및 취업ㆍ유학 정보 수록 모든 분이 스스로의 목적에 ‘성공’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가 되길 기원합니다. 워킹홀리데이는 만 18~30세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 협약을 맺은 국가에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20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및 1개 국가와 청년교류제도(YMS) 협정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 중에서도 영어권 워킹홀리데이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영어가 학업과 취업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현재 한국과 협정을 맺은 영어권 워킹홀리데이 국가로는 호주ㆍ영국ㆍ캐나다ㆍ아일랜드ㆍ뉴질랜드 총 5개국입니다. 하지만 다른 영어권 워킹홀리데이 국가에 비해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정보나 경험담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모집 인원이 3,000명으로 꽤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인원수에 비해 관련된 정보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에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경험을 전달하고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하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나 관광지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이 뉴질랜드의 전부는 아닙니다. 뉴질랜드는 대도시와 중ㆍ소도시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 거주지의 선택폭이 다양하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이 도서에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는 물론 비자 신청 절차 및 준비서류에 관련된 상세한 설명은 워킹홀리데이를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공권 예약, 짐 꾸리기, 입국 심사 등의 출국 전 준비 과정부터 출국 후의 은행 계좌 개설, 숙소 관련 정보, 핸드폰 개통, 교통수단 등의 유용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아 곁에 두고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생활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어학연수 및 영어 시험 정보, 일자리 안내, 면접 질문지 등 학업 및 구직과 관련된 정보도 빠짐없이 수록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실제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 기간을 보낸 워홀러들의 후기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챙김이 만드는 뇌 혁명
조계종출판사 / 제임스 킹스랜드 지음, 구승준 옮김 / 2017.07.31
19,800원 ⟶ 17,820원(10% off)

조계종출판사소설,일반제임스 킹스랜드 지음, 구승준 옮김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등의 기업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를 위해 도입, 실행하고 있는 ‘마인드풀니스(Mindfullness)’는 서구인들에게 집중력 향상법, 그리고 뇌 휴식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상법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음챙김’이라고 번역되어 알려진 이 명상법은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알아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마음챙김이 처음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아왔던 것은 아니다. 명상이 서구에 알려진 초기, 마음챙김을 비롯한 명상은 종교적인 수행법으로 여겨졌으며, 과학자들이 명상이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연구하려 하면 허무맹랑한 분야를 연구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럼에도 몇몇 연구자들은 명상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오늘날 명상, 특히 마음챙김은 정신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음챙김은 여러 매체와 책을 통해 소개되며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어째서 현대인에게 명상이 각광받고 있는 것일까?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성질만 생존하고, 결함은 도태되는 식으로 진화되어 왔지만, 뇌는 완전하게 변하지 못했다. 우리는 우울증이나 중독,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으며, 그 정도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저자는 뇌의 결함으로 일어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꼽으면서, 마음챙김이 우리 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설명한다.감사의 말 -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정신의학자들에게 감사를 머리말 - 마음챙김 명상의 광범위한 효과 1장. 바보들의 천국 - 죽음을 잊고 사는 사람들 2장. 아이들의 놀이 - 느슨하게, 아무 생각도 없이 호흡을 통한 알아차리기 3장. 무지의 구름 - 지식으로 뚫을 수 없는 깨달음의 세계 4장. 두 번째 화살 - 생각으로 느끼는 두 번째 고통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 살피기 5장. 사라진 사람 - ‘참나’는 어디에 있는가 6장. 황금 신발 - 생각을 다루는 삶의 습관, 마음챙김 3단계 마음 재부팅 7장. 불의 숭배자들 - 자신을 연료로 욕망의 불을 태우다 8장. 술 취한 코끼리 - 내 분노와 두려움을 재평가한다 마음에 이는 따뜻한 빛 9장. 타락 - 인간의 정신병과 그 유전적 진화 10장. 경이와 놀라움 - ‘나’ 밖에서 ‘나’를 만난다 몸 바라보기 11장. 마음의 거울 -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 뇌가 있다 토스트 마음챙김 12장. 죽음이 없는 곳 - 다시 태어나지 않는 축복 미주뇌의 결함을 보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마음챙김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등의 기업에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를 위해 도입, 실행하고 있는 ‘마인드풀니스(Mindfullness)’는 서구인들에게 집중력 향상법, 그리고 뇌 휴식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상법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음챙김’이라고 번역되어 알려진 이 명상법은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고 그저 알아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마음챙김이 처음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아왔던 것은 아니다. 명상이 서구에 알려진 초기, 마음챙김을 비롯한 명상은 종교적인 수행법으로 여겨졌으며, 과학자들이 명상이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연구하려 하면 허무맹랑한 분야를 연구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럼에도 몇몇 연구자들은 명상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오늘날 명상, 특히 마음챙김은 정신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음챙김은 여러 매체와 책을 통해 소개되며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어째서 현대인에게 명상이 각광받고 있는 것일까?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성질만 생존하고, 결함은 도태되는 식으로 진화되어 왔지만, 뇌는 완전하게 변하지 못했다. 우리는 우울증이나 중독,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으며, 그 정도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저자는 뇌의 결함으로 일어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챙김을 꼽으면서, 마음챙김이 우리 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설명한다. 현대 과학의 뇌 탐험으로 밝혀낸 마음챙김의 효과 마음챙김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 대부분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마음챙김이 우리 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소개한다. 수많은 신경과학, 그리고 임상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챙김이 뇌를 어떻게 변화시켜, 어떤 효과를 내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작용 가운데 특히 불안이나 스트레스, 우울증이나 중독 등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접하는 정신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명상과 관련된 가장 초기의 연구부터 최근의 연구까지 참고하며, 신경과학과 임상심리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들을 인터뷰하면서 연구 결과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 등 마음챙김이 불안이나 스트레스, 우울증이나 중독에 어떤 효과를 지니는지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마음챙김을 하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식의 단순한 결론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챙김을 하면 이러이러한 뇌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러면 이러이러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어째서 마음챙김이 마음공부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믿음이 아닌 체험에 근거한 불교의 수행법 마음챙김 이 책의 또 다른 특이점은 ‘마음챙김’에 대해서만 다룬 것이 아니라는 마음챙김의 바탕에 깔려 있는 불교까지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이 가진 괴로움에서 벗어나 변하지 않는 영원한 행복을 구하고자 출가한 수행자 싯다르타는 마음챙김을 통해 부처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마음챙김은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이다. 그래서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마음챙김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수행자 싯다르타가 부처가 되는 과정, 그리고 부처가 된 이후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 정말 인간이 지닌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우리를 행복(well-being)으로 이끌게 되는지 역시 과학의 시선으로 탐색하였다. 각 장의 도입부에 싯다르타의 출가나 깨달음을 얻는 순간, 부처가 된 후 다섯 비구에게 한 첫 설법 등 싯다르타의 생애 중 인상적인 몇몇 장면을 소개한 뒤 이 장면에 나타난 그의 가르침이나 행동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그의 가르침을 따르면 현대의 우리에게 일어나는 문제도 해결 가능한 것인지를 신경과학이나 임상심리학 등 현대 과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마음챙김이라는 불교의 수행법이 종교적인 믿음에 기초한 정신적인 분야의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근거가 있는 체험의 영역에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자연선택의 조화는 우리를 신과 닮은 완전무결함의 차원으로 점점 가깝게 데려가 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색한 절충을 거듭할 뿐이다.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유익한 측면만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실제로는 불리한 측면 또한 발생했다. 인간 정신의 진화도 이와 마찬가지다. 아이작 아시모프가 “우리가 아는 한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게 조직된 물질 덩어리”라고 묘사한 것처럼, 뇌는 자연선택이 이룩한 황홀한 산물이다. 인간의 뇌는 특유의 적응 과정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언어 능력과 창조력에 도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통계를 보면, 역시나 정신적 안정성과 지속적인 행복까지 부여받지는 못한 채 우리의 뇌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번성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개개인의 능력을 저해하는 유전자는 자연선택에 의해 제거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전자의 전 세계적 인구 분포는 광범위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간명하다. 정신질환에 걸리기 쉽게 만드는 바로 그 유전자가 인간의 종족 유지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 유전자는 인간에게 불리함과 이로움을 동시에 준다. 이완 반응이 더없이 행복한 ‘평정의 느낌’을 불러일으킨다는 점도 확실하다. 벤슨 박사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상적인 사고를 차단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없앤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류의 조상들이 아프리카의 사바나에 살면서 진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뇌 구조를 비약적으로 정교하게 발전시킨 대가를 우리가 치르고 있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우리를 위협하는 위험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능력이 이제는 우리 스스로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인지 능력이 고도화되지 않은 동물은 포식자나 경쟁자를 피해 먹이를 구하는 활동을 계속하면서 먹을 것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에, 인간은 쉽게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자기 몸을 보호하겠다고 너무 과한 상상을 해가며 대비하는 바람에 건강에 해로운 부작용까지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로 미루어 보면, 인간의 뇌가 더 크게 진화했기 때문에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약점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해독제를 우연히 찾았다. 그것은 자기 심리 상태를 훨씬 평온하게, 즉시 원래대로 복원할 수 있는 심리적 속임수다. 벤슨은 말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불안증, 우울증, 분노 등 많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투쟁-도피 반응을 일으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물리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아무 자세나 취하고 아무렇게나 호흡해도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효과를 봤습니다.” 존 카밧진 박사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선사의 지도 아래 자신의 수행을 발전시켜 왔다. 그는 처음 명상을 시작했을 때 느꼈던 어려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가 경험한 집중 수행은 수 주일간 계속되었는데, 참가한 수행자들은 하루 여덟 시간 이상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존 카밧진은 이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고통에 대한 마음의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고통과 그로 인한 마음의 괴로움은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고통이란 인간이 어떤 상황에 처할 때 오는 것이지만, 괴로움이란 우리가 일어나는 상황을 싫어함으로써 우리 의식이 합성해 내는 복합적인 것입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수행의 기본을 확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교훈을 마음에 품은 채 학자로서의 연구를 이어 나갔고, 마침내 1979년 미국 워체스터의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스트레스 감소와 이완 반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밀교의 즉신성불 강의
하움출판사 / 종석 (지은이) / 2021.02.18
36,000

하움출판사소설,일반종석 (지은이)
고해인 사바의 발심이란 역에서 출발하는 성불역 행 란 기차다. 한 역 두 역 거치다 보면, 37번째 마지막 역 피안의 성불역에 도착한다. 너도 나도 춤추는 환희 용약의 세계, 삼밀장엄의 세계다. 이 강의는 금생에, 즉 신에 가지신변을 얻어 부처 되는 을 푸는 시간이다.제1장 금생(즉신)성불의 불교, 밀교 제2장 밀교의 교리 제3장 밀교의 兩部大經, 『대일경』과 『금강정경』의 기본구조 제4장 금·태 양부만다라 제5장 밀교수행법 제6장 밀교경궤에서의 三昧(三摩地), 瑜伽(加持), 神變의 구조 제7장 成身會 三十七尊과의 三密加持神變을 통한 卽身成佛成就法 본래의 나, 부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시간입니다. 고해인 사바의 발심이란 역에서 출발하는 성불역 행 란 기차입니다. 일단은 무조건 타야 됩니다. 한 역 두 역 거치다 보면, 37번째 마지막 역 피안의 성불역에 도착합니다. 너도 나도 춤추는 환희 용약의 세계, 삼밀장엄의 세계이지요. 이 강의는 금생에, 즉 신에 가지신변을 얻어 부처 되는 을 푸는 시간입니다. 「무엇을 戒라 하느냐? 자신을 버리고 諸佛菩薩에 봉헌하는 것이다. 자신을 버린다는 것은 자신의 身口意 업 3가지를 버린다는 것으로, 그래야 여래족(如來族)이 되는 것이다. 곧, 여래로서의 신구의 戒를 새로이 받고, 일상에서 그대로 써야 참 보살이 되고, 무명(無明)에 찌든 신구의 業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본문 中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 수업
이너북 / 호시 이치로 (지은이), 김현희 (옮긴이) / 2021.03.12
15,000원 ⟶ 13,500원(10% off)

이너북육아법호시 이치로 (지은이), 김현희 (옮긴이)
‘집콕’이 촉발한 변화는 자녀교육에서 여전히 많은 잡음을 만들고 있다. 자녀와 집 안에서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녀와의 소통에서 고민을 토로하는 부모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선의가 불러온 부모의 관심은 간혹 자녀를 향한 혹독한 채찍질로 돌변하고 만다. 사소한 실수에도 “그렇게 될 줄 알았어!” 하고 자녀를 야단치는가 하면, 주눅 든 아이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넌 실패할 거야.” 하고 으름장을 놓기 일쑤다. 오랜 자녀교육으로 인내심을 잃은 부모 곁에서 자녀는 더욱 자존감을 잃고 자신을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는 아이’로 치부해버린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녀교육의 본질을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 수업』은 일본의 저명한 심리치료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인 호시 이치로의 자녀교육에 관한 진수를 담아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가 제창한 ‘아들러 심리학’을 육아강좌에 도입하며 큰 주목을 받은 그는, 이 책에서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촘촘히 살펴보며 바람직한 관계를 만드는 80가지 제안을 건넨다. 혼내지 않고도 아이의 마음을 여는 ‘용기의 심리학’, 즉 아들러 심리학의 비법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실패를 디딤돌 삼아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아들러 심리학은 작가의 오랜 자녀교육 상담을 통해 얻은 통찰이 더해지면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뿐 아니라, 아이를 꾸준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의 지지대가 되어준다.작가의 말 1장_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1. 실패를 마주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은? 2. 착한 아이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아이는? 3. 부모가 아이의 실수를 마주했을 때 4. 실패를 겪은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 5. 아이가 똑같은 실패를 자꾸 반복하는 이유는? 6. 사과를 전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7. 실패는 나쁜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자 2장_아이의 회복력을 키워주는 올바른 대화 습관 1. “안 돼!”라고 금지하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2. 물건을 깜빡하는 습관을 고치게 하려면 3. 잃어버린 물건을 사주는 것이 좋을까? 4. 자기도 모르게 한 실수에 주의를 주지 마라 5. 아이에게 억지로 사과를 시키지 말자 6. 아이가 엄마를 도우려다 실수를 한다면 7. 심부름이 서투른 아이에게 해야 할 말 8. 약속을 잘 어기는 아이에게 할 수 있는 일 9. 아이가 반려동물의 죽음을 맞닥뜨렸을 때 10. 아이가 개미나 나비를 자꾸 괴롭힌다면 11. 전철에서 떠드는 아이에게 보여야 할 태도 12. 매번 잔소리해야 일찍 일어나는 아이에게 13. 험담을 막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법 14. 아이가 부모의 돈을 몰래 가져간다면 15. 아이의 성격을 탓하기에 앞서서 해야 할 일 16. 무리한 계획을 세운 아이를 다독이는 법 17. 아이를 도와주고 싶을 때 마음에 새겨야 할 말 3장_성취감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말의 마법 1. 아이의 성과가 나쁠수록 부모가 보여야 할 태도 2. 아이가 꾀병을 부린다면 3. 곤란한 일을 남 탓으로 돌리는 아이 4. 주눅 든 아이에게 자신감을 실어줄 부모의 한마디 5. 친구와 사이가 틀어진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 6. 다툼의 좋고 나쁨을 정하기에 앞서 7. 충격을 받은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말 8. 아이를 다시 일으켜 세울 칭찬이라는 마법 9. 실수를 하고 만 아이를 다독이는 방법 10. 부모의 기대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잘못된 믿음 11. 승패에 집착하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 12. 친구의 물건을 잃어버린 아이가 허둥댄다면 13.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방법 4장_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 수업 1. 아이의 작심삼일을 고치게 하는 방법 2. 부모의 서툰 설득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3. 시험지를 숨기는 아이에게 4. 아이의 거짓말을 혼내기 전에 5. 아이가 거짓말로 허세를 잔뜩 부린다면 6. 창피한 경험을 한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7.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법 8. 무리에 끼지 못하는 아이에게 보여야 할 태도 9. 소극적인 아이에게 효과적인 게임 10. 미움받을까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11. 아이의 투정은 아이와 가까워질 기회다 12. 학교에서 볼일을 참는 아이 13. 자신의 실수를 남 탓으로 돌리는 이유 14. 울음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아이 15. 아이가 직접 옷을 고르면 일어나는 일 5장_성숙한 자녀교육을 위한 말하기 습관 1. 위험한 물건을 자꾸 만지는 아이 2. “게임은 나쁜 거야”라고 말하기 전에 3. 꼴찌인 아이가 싫은 진짜 이유 4. 아이 방을 그만 치워줘도 될까? 5. 사과를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 6. 비 오는 날 밖에서 놀고 싶어 하는 아이 7. 놀림받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8. 거절할 줄 알아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 9. 아이가 전학을 가는 것이 걱정이라면 10. 외모에 열등감을 가진 아이 11. 아이는 정말 아빠를 싫어할까? 12. 자신과 맞지 않는 선생님 때문에 고민인 아이 13. 아이의 고민을 듣기 위해서 해야 할 일 14.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을 탓하기 전에 15.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를 위한 부모의 태도 16. 친구 사이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17. 부모의 실수를 인정하면 아이가 부모를 무시할까? 18. 아이에게 실언을 했다면 19. 아이를 때렸을 때 대처방법 20. 약속을 어긴 부모와 잔뜩 화가 난 아이 21. 완벽하지 않은 부모라 고민이라면 6장_실패에서 배우는 자녀교육법 1. 아이가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 때 2. 자녀교육에서 비교는 금물! 3. 결과보다 과정에 주목하라 4. 실수보다는 성과를 보자 5. 아이에게 일일이 답을 주려는 부모 6. 이심전심으로는 부족하다 7. 폐만 끼치지 않으면 다행인 걸까?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법, 아들러 심리학에 달려 있다! ★ ‘아들러 심리학’의 대가가 전하는 서툰 부모를 위한 자녀교육의 공식! ★ 혼내지 않고도 아이의 마음을 여는, 아들러 심리학의 비결!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쉽게 주눅 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용기의 심리학 ‘집콕’이 촉발한 변화는 자녀교육에서 여전히 많은 잡음을 만들고 있다. 자녀와 집 안에서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녀와의 소통에서 고민을 토로하는 부모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선의가 불러온 부모의 관심은 간혹 자녀를 향한 혹독한 채찍질로 돌변하고 만다. 사소한 실수에도 “그렇게 될 줄 알았어!” 하고 자녀를 야단치는가 하면, 주눅 든 아이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넌 실패할 거야.” 하고 으름장을 놓기 일쑤다. 오랜 자녀교육으로 인내심을 잃은 부모 곁에서 자녀는 더욱 자존감을 잃고 자신을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는 아이’로 치부해버린다.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녀교육의 본질을 들여다봐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 수업』은 일본의 저명한 심리치료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인 호시 이치로의 자녀교육에 관한 진수를 담아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가 제창한 ‘아들러 심리학’을 육아강좌에 도입하며 큰 주목을 받은 그는, 이 책에서 부모와 자녀의 일상을 촘촘히 살펴보며 바람직한 관계를 만드는 80가지 제안을 건넨다. 혼내지 않고도 아이의 마음을 여는 ‘용기의 심리학’, 즉 아들러 심리학의 비법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실패를 디딤돌 삼아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아들러 심리학은 작가의 오랜 자녀교육 상담을 통해 얻은 통찰이 더해지면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뿐 아니라, 아이를 꾸준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의 지지대가 되어준다. “우리 아이는 사소한 실수에도 풀이 죽어요!” 아들러 심리학으로 풀어낸, 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올바른 대화법 이 책은 자녀교육에서 ‘실패’를 주목한다. 자녀가 지금껏 실패를 어떻게 체험해왔는지가 자녀의 장래를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사소한 일도 금방 포기하거나 무슨 말만 들어도 풀이 죽는다든가, 또는 재촉하지 않으면 나서질 않는다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데 있다. 실수를 겪고 부모에게 혼쭐이 나서 소극적인 성격을 갖게 된 경우도 있는 반면, 반대로 아예 실패를 겪지 못한 경우도 존재한다. 부모가 아이를 지나치게 보호하려는 탓에, “내가 시키는 대로 해!” 하고 길을 미리 닦아놓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는 자라서 언젠가는 실패를 겪고 만다. 초등학교에서 1등을 도맡는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사회에서까지 1등을 독차지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아이 곁에는 실패를 덮어주는 부모가 있다. 아무리 실수를 해도 곤란한 일을 겪지 않으니, 아이는 실수를 이겨낼 방법을 떠올리지 못한다. 이렇듯 어릴 적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지 못하면, 아이는 작은 실패에도 좌절하거나 실패하지 않으려 몸을 한껏 움츠리다 자신의 가능성을 묻어버릴 수 있다. 실패에서 주저앉지 않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욕을 심어줬을 때야말로 아이의 가능성이 확장할 절호의 기회다. 자녀교육에 ‘용기의 심리학’인 아들러 심리학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아들러 심리학은 프로이트와 융에 필적하는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인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가 제창한 실천 심리학이다. 여기서는 실패를 ‘나쁜 것’이 아니라 ‘소중한 체험’으로 본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지는 가장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이 심리학에서 비롯된 교육법은 아이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심어준다. 그래서 ‘용기를 주는 교육법’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용기를 주는 교육법’이라고 지칭한 이 교육법에서는 자녀가 실패를 경험했을 때 몇 가지 과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자녀가 실패를 받아들이게끔 유도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질문을 던진다. 부모는 질문을 던질 뿐, 해답은 아이 스스로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하고 아이가 답하면, 그것이 허황한 해결책이더라도 아이를 믿고 곁에서 도움을 준다. 아이는 곧 “이렇게 해서는 어렵겠구나.” 하고 방향을 수정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 한다. 이 과정이 성공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아이는 스스로 행동하고 생각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다. “부모의 말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는 부모의 믿음을 먹고 자란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생기는 문제를 비롯하여 선생님이나 친구, 반려동물 또는 아이가 설정한 목표 등에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낮은 시험 점수를 받고서 시험지를 가방 안에 몰래 숨긴 아이, 반려동물의 죽음을 목격하고 슬픔에 잠긴 아이, 친구와 사이가 틀어져 상처를 받은 아이, 자신보다 피아노를 잘 치는 친구 때문에 잔뜩 뿔이 난 아이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일화는 자녀교육에 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는 이야깃거리를 풀어내며 ‘생각의 전환’을 강조한다. 자녀의 가방 안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시험지를 찾아내 아이에게 화를 냈다면, 그전에 먼저 아이 가방을 함부로 뒤진 것을 사과해야 한다. 또한 “점수가 나빠서 야단치는 게 아니야. 시험지를 숨긴 게 잘못했다는 거야.”라고 혼냈다고 해보자. 만약 아이 가방에서 100점짜리 시험지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정작 부모가 솔직해지지 않으면, 아이에게 정직하게 살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 이렇듯 책 속 사례들은 그동안 아이의 실패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돌아볼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의 마음을 보듬는 데서 시작하는 자녀교육은 부모와 자녀를 건강한 관계로 이끈다. 이것은 부모가 먼저 자녀의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일어난다. 즉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며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억울하면 좀 더 열심히 하면 되잖니!”라고 야단치지 않고, “네가 기대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실망했지?” 하고 다독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점부터 달라져야 한다. 아이가 실패를 겪었을 때, 내 자녀교육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거듭 말하지만 아이는 크고 작은 실패에 여러 번 맞닥뜨리며, 이 과정에서 실수를 통해 뭔가를 배워간다. 즉 실패를 경험하고서 스스로 행동할 줄 알고 자립해 나가는 것이다. - ‘33쪽’ 중에서 야단치거나 재촉하는 방식은 자녀의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못할뿐더러, 잔소리에 어쩔 수 없이 행동하는 수동적인 아이로 키우는 그릇된 자녀교육법이다. 부모가 먼저 ‘실패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아이를 믿고 지켜본다면 놀라운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진정한 자녀교육은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며, 그 시작은 자녀에게 신뢰감을 전할 수 있는 부모의 말 습관에 달려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 지치지 않으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싶은 가정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실패를 모르고 자란 아이는 ‘실패에 약한’ 아이가 된다. 100점 만점을 받지 않으면 자신을 좋아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사춘기가 지나면 아이는 복잡해진 친구 관계와 크고 작은 실패에 직면하게 된다. 실패를 모르는 아이일수록 작은 실패에도 주저앉고 만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를 겪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서 아이 스스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실패하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한 체험’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이치가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직접 알게’ 된다. 그리고 그때야 처음으로 성장한다. 실패야말로 ‘직접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인 셈이다. 이런 기회를 어린아이 때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앞으로 아이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그렇게 공무원이 되었다
생각의빛 / 이재헌 (지은이) / 2020.04.20
13,000원 ⟶ 11,700원(10% off)

생각의빛소설,일반이재헌 (지은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겪어보거나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수필 책이다.제1장 시작부터 합격까지 나는 공무원이다 … 9 졸업을 앞두고 … 14 감사직 공무원 … 20 그렇게 첫 시험 … 24 차가운 빗속에 따듯한 우산 … 27 시작은 끝을 불러온다 … 33 기나긴 슬럼프 … 37 드디어 기다리던 7급 시험 날 … 41 서른 살이라는 무게 … 45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 51 달라진 것들 … 55 31살 마지막 9급 시험을 앞두고 … 61 기적보다는 노력이다 … 71 면접 … 74 제주도 여행 … 87 최종합격을 기다리며 … 98 최종합격 후 돌아보는 3년 … 106 또다시 아르바이트 … 112 모든 준비를 마치고 … 117 제2장 공시생 합격 꿀팁 환경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 121 공부는 집에서 … 125 운동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 128 슬럼프가 공부에 미치는 영향 … 131 친구 관계가 공부에 미치는 영향 … 138 연애 관계가 공부에 미치는 영향 … 142 각 과목별 공부 방법 … 146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지침서 ▶ 공무원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이 책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겪어보거나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수필 책입니다. '왜 이렇게 공부하는 게 힘이 들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이 책의 필자는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한 명의 학생으로 보이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많은 걱정과 불안 속에서 하루를 겨우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별로 인해, 혹은 가족 아니면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힘듦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고 자그마한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기에 짊어야 할 무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음에도 그럴 수 없는 상황. 이 책으로 인해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혹은 친구들은 주변의 수험생이 아무 걱정 없이 공부하는 것처럼 보여도 각자의 수험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아, 수험생이 편한 마음으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구나!'를 느끼신다면 젊은 세대들과 한층 더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 공시생이다! 다른 사람 눈에는 꿈 없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남들이 하기에 그저 따라 하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백수를 즐기기 위한 핑계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내면을 살펴보면 누구나 꿈이 있고, 또 자신만의 길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누구보다 빠르게 공부를 시작하고 밥을 먹을 때나 이동하는 순간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꿈이 없고 그저 남들을 따라만 하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한 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을까? 공시생은 (빌 공)시생이아니다. (바칠 공)시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꿈을 이루는 우리는 공시생이다.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
스타북스 / 기시미 이치로 글, 김현정 옮김 / 2015.06.22
14,000원 ⟶ 12,600원(10% off)

스타북스소설,일반기시미 이치로 글, 김현정 옮김
늙음은 언젠가부터 부정적 이미지를 갖기 시작했다. 지혜와 원숙함의 이미지 대신 병과 쇠약함이 존재하며 모든 영광은 청춘에게 빼앗긴 채 더 늙어 감을 두려워한다. 노화,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임을 알면서도 말이다. 이 책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치매인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쓴 책이다. 뇌경색이었던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치매인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간호 방법과 늙음의 이해, 나이 든 부모와 관계 맺는 법을 느꼈다.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 이를 구체화시키고 늙음을 새롭게 인식해 행복과 삶의 의미를 모색하는 기시미 이치로의 노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 부모의 보살핌을 받다 어엿한 성인이 되고 자신만의 가정을 꾸린다. 자신이 나이 든 만큼 부모도 나이 든 모습을 발견한다. 이때 부모의 노화와 질병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경과 신뢰 관계를 재구축하는 일은 부모의 지나간 시간에 대한 헌사이자 다가올 자신의 시간에 대한 준비이다.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삶이 완성되는 그림은 달라진다. 그리하여 이 책은 중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책이다. 늙음에서 자유로운 인간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이를 직시하고 얼마나 적극적인 에너지로 바꾸는가가 중요하다. 여는 말 제1장 힘들지 않은 간호는 없다 깨달을 땐 이미 늦는다 | 고생의 척도를 재는 지표는 없다 | 가족이 간호에 미치는 영향 | 간호의 어려움 | 부모가 의식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 잠들지 못하다 | 왜 혼자서 고민하는 걸까 | 왜 간호는 힘든 걸까 제2장 치매의 이해 기억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 중핵 증상 | 기억장애 |잊어버리는 게 아니고 과거가 바뀌는 것 | 여과기 |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 | 꿈의 기억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대인 관계를 위해서 | 의식장애 | 안개 밖 세상 | 주변증상 | 열등감 | 주변 증상의 상대역 | 상대역에게 주목받는 일 | 감정의 목적 | 마음의 우위 | 현실을 보고 싶지 않다 | 망상도 필요하다 | 노화 문제 제3장 부모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은혜 갚지 않기 | 할 수 있는 것밖에 못 한다 | 과거를 되돌아보지 않는다 | 처음부터 높은 이상을 세우지 않는다 | 뇌가 어떻든 아버지는 아버지 | 포기하지 않기 | 불가항력 | 무거운 책임, 하지만…. | 불완전한 용기 |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다 | 이상 속 부모를 보지 않기 | 힘의 양도 | 자녀도 힘을 포기할 것 | 권력 싸움을 그만두다 | 부모를 탓하지 않기 | 심각해지지 않기 | 간호를 즐기다 | 이유는 필요 없다 | 간호와 육아의 차이 | 육아와 간호는 비교 불가 | 간호의 목표는 자립? | 늙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 변함없음에서 얻는 기쁨 | 이 순간을 실감하기 | 지금에 집중하기 | 무리하게 떠올리지 않아도 괜찮다 | 만약 잊어버린다고 해도 | 그대로 받아들이다 | 간호인이 치매 환자의 세계로 | 현실 세계로 돌아가야만 하는가 | 지금, 여기 ― 현재형 세계 | 사적인 시간 | 부모와 친구가 되기 | 회복 | 아는 건 묻지 않는다 | ‘고맙다’는 말을 기대하지 말 것 | 존재 단계에서 용기 부여하기 | 공헌감 | 간호인이치매에 대한 두려움은 무지에서 비롯됐다 아들러는 인간의 ‘고민’은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또한 이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가 있다면 실수와 잘못을 하더라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중년의 자신과 노년인 부모와의 관계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관계이다. 병든 부모를 이해해야 하며 간병할 때의 어려움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간병 시 가장 힘든 경우는 치매 에 걸린 부모를 마주할 때이다. 치매는 5,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자 80세 이상 노인들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 더 이상 남의 일로 보기 힘들며 두려워만 할 수도 없다. 전문의들은 두려움은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치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경험을 통해 치매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치매를 포용하고 병든 아버지와의 관계를 신뢰와 이해로 쌓고자 한다. 무엇보다 긍정과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행복한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중년의 나와 노년의 부모와의 관계 노년의 부모를 대할 때는 과거의 부모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어린 시절 부모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 주는 어른이었지만 그것은 이상 속 부모이다. 따라서 과거의 부모, 이상적인 모습의 부모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며 현실의 부모와 다르다고 해서 받는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현실 속 부모를 제대로 마주봐야 부모와 자식 간의 원만한 관계 설정을 할 수 있다. 이는 부모가 아프든 아프지 않던 마찬가지다. 부모와 사이좋게 지내려는 노력은 불가능하지 않지만 어렵다. 부모의 개성을 인정해야 하며 ‘왜’라는 질문보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부모의 존재 자체, 살아 있음 자체를 인정해야 하며 자신이 나이 든 부모에게 무언가를 해 주었다고 해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자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런 말을 기대한다면 그 말을 듣지 못했을 때 실망한다. 관계의 매 순간, 그 순간에 충실해야 한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미완성으로 끝나더라도 순간을 즐겨야 하며 이를 우리는 나이 든 부모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이방인 (미니북)
더클래식 / 알베르 카뮈 (지은이), 최헵시바 (옮긴이) / 2019.05.17
6,900원 ⟶ 6,210원(10% off)

더클래식소설,일반알베르 카뮈 (지은이), 최헵시바 (옮긴이)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제1부 제2부 작품 해설|생의 부조리와 인간 실존 작가 연보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의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이방인》 억압적 관습과 현실의 부조리의 민낯을 보여 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품 《이방인》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을 서술하며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작중 화자인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화자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드러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 때문에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이 소설은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살다가는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다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과 유려한 문장으로 보여주고 있다.
태양을 삼킨 섬
홍성사 / 유승준 지음 / 2017.08.23
17,000원 ⟶ 15,300원(10% off)

홍성사소설,일반유승준 지음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이판일·이인재 부자 그리고 임자도의 순교자들 이야기이다. 순교는 위대한 일로 추앙되지만 정작 순교자를 연구·기념하는 현실은 초라하다. 낡아버린 순교기념탑, 대파밭 사이에 방치된 순교터, 잡초만 무성한 이판일 장로 가족묘 등 <태양을 삼킨 섬>은 순교를 칭송하면서도 순교자는 홀대하는 현실을 비판하는 동시에, 신앙에 따라 살다 죽은 사람들과 보복을 거부한 용서의 힘이 한 섬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도하는 심층 여행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_ 기나긴 남도와의 인연 제1장 바닷속의 사막 _ 24번 국도가 시작되는 곳 / 임자도의 해맞이 1번지 / 새벽마다 전장포를 찾는 까닭 / 운무에 휩싸인 황금 들녘 / 상상을 초월하는 대파 밭 풍경 / 낙조가 천하절경인 대광해수욕장 / 사막 지형과 사랑의 꽃 튤립 제2장 마르지 않는 눈물 _ 유배지에서의 한 세월 / 옛날이 그리운 하우리 어부들 / 타리파시의 쓰라린 기억들 / 아득한 전설이 된 은빛 해변 / 한날한시에 세상을 떠난 일가족 12인의 묘소 / 민족진영 인사 992명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탑 / 임자진리교회 48인 순교기념탑 제3장 예수쟁이 이판일 _ 유교적 가치관을 굳게 지키며 살아온 촌부 / 주량으로 당할 사람이 없던 말술의 호인 / 한 많은 여인 문준경과 의에 주린 남자 이판일 / 담뱃대를 부러뜨려 아궁이 속에 내던지다 /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밥 먹는 일 외에 어떤 일도 하지 말라 / 하나님 공경의 또 다른 이름은 효를 다하는 것 / 잔혹한 고문 속에 피어난 해맑은 웃음 제4장 짧고도 길었던 그날 밤 _ 아따, 정 가실라믄 우리덜 다 데불고 가시오 / 죽음을 각오한 밀실 예배 / 목포 정치보위부로 끌려간 이판일과 이판성 형제 /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간 문준경과 이판일 / 1950년 10월 4일 밤,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 / 달빛 아래 이어진 순교자들의 행진 / 아그들아, 예수 믿는 사람덜답게 당당허니 죽자구나 제5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_ 역사와의 대화, 누가 순교자인가? / 국군과 함께 임자도로 들어온 큰아들 이인재 / 아들아, 나가 그들을 용서했응께 너도 그들을 용서하그라 / 순교 현장이 바라보이는 곳에 기념 예배당을 짓다 / 부모 은공 기억하라, 1주기 추모가 /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는 목사가 되다 / 좋은 것은 남을 주고 안 좋은 건 내가 갖고 제6장 태양의 섬, 임자도 _ 내 아버지 추모가, 19주기 40일 금식기도 중에 / 아버지가 순교한 교회에서 은퇴하다 / 화재로 전소된 돌 예배당 / 다시 탄생한 붉은 벽돌 예배당 / 온 마을에 울려 퍼진 성탄절 새벽송 / 문준경의 수양딸 백정희 전도사와 재원교회 / 검붉은 동백꽃이 바람에 뚝뚝 떨어지고 에필로그 _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살다간 이 땅의 순교자들을 위하여 부록 _ 임자도 일대 상세 지도 / 임자도 일대 교통 안내 / 임자도 일대 여행 정보 / 참고문헌 / 도움주신 분들 태양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원수마저 용서했던, 섬사람들의 참 믿음행전! 임자도를 변화시킨 신앙과 용서의 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우리나라 최대·최장 해변과 특산물로 유명한 임자도. 이 섬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의인의 삶이 배어 있다.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제와 배교를 강요하는 공산주의자에 저항하고, 도망하여 목숨을 구하라는 조언마저 거부하고 순교한 이판일 장로. 그리고 온 가족의 몰살이라는 사건 앞에서 용서라는 좁은 길을 택한 그의 아들 이인재 목사. 《태양을 삼킨 섬》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이판일·이인재 부자 그리고 임자도의 순교자들 이야기이다. 순교는 위대한 일로 추앙되지만 정작 순교자를 연구·기념하는 현실은 초라하다. 낡아버린 순교기념탑, 대파밭 사이에 방치된 순교터, 잡초만 무성한 이판일 장로 가족묘 등 《태양을 삼킨 섬》은 순교를 칭송하면서도 순교자는 홀대하는 현실을 비판하는 동시에, 신앙에 따라 살다 죽은 사람들과 보복을 거부한 용서의 힘이 한 섬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도하는 심층 여행서다. 순교자를 찾아가는 여행 《태양을 삼킨 섬》은 총 여섯 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임자도의 자랑거리(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새우·대파,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고 길다는 대광해수욕장 등)와 생활상 이야기가 1장(‘바닷속의 사막’)에서 펼쳐진다. 2장(‘마르지 않는 눈물’)은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한 19세기 조선 화가 우봉 조희룡, 전국 제일의 민어파시(어시장)로 명성을 날려 일제가 눈독을 들인 타리파시 이야기로 이어진다. 3장(‘예수쟁이 이판일’)은 이판일 장로의 대쪽 같은 성격에 얽힌 에피소드와 문준경 전도사를 만나 변화된 모습을, 4장(‘짧고도 길었던 그날 밤’)은 한국 전쟁 당시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예배를 고수한 이판일·이판성 형제 이야기와 일가족의 순교 이야기를 증언을 통해 재구성한다. 5장(‘아버지의 이름으로’)은 국군과 함께 임자도로 들어온 이인재가 가족들의 죽음을 알고도 섬사람들을 용서하고 목회자가 된 이야기를, 6장(‘태양의 섬, 임자도’)은 이인재 목사의 은퇴와 소천 이후 임자도와 주변 섬의 교회 이야기를 다룬다. 부록에는 ‘임자도 일대 상세 지도’와 ‘임자도 일대 교통 안내’, ‘임자도 일대 여행 정보’ 등 임자도를 찾아갈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해변에서 마른 모래를 한 움큼 집어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벼 보면 감촉이 얼마나 고운지 막 찧어 낸 따뜻한 밀가루나 콩가루를 만지는 듯하다. 항공기용 유리를 만드는 데 쓰일 만큼 질이 좋은 규사 모래밭이다. 해수욕장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가려면 걸어서 1시간 20분 남짓 걸리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 30분가량 걸린다. (중략) 1990년부터 국민 관광지로 선정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_ 1장 ‘바닷속의 사막’ 중 ‘낙조가 천하절경인 대광해수욕장’ “주여, 이 모지랜 종과 우덜 가족 모다 영혼을 받아 주옵소서! 글고 시방 저들이 뭔 짓을 허는지 몰르고 있응께 저들을 불쌍히 여기사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주여….”“요런 호로자슥! 죽을 넘이 무신 기도를 한당가?”옆에 있던 한 결사대원이 욕을 퍼부으며 몽둥이로 이판일 장로의 뒷머리를 내리쳤다. 그가 구덩이 속에 그대로 굴러 떨어졌다. 이와 동시에 “찔러라!” 하는 외침이 들리며 몽둥이와 죽창이 이리저리 허공을 갈랐다. 피비린내 나는 살육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열두 명의 육신에 미세한 움직임이 멈추고 코끝에서 희미한 호흡마저 끊기자 이들은 삽으로 모래를 퍼서 구덩이를 향해 내던졌다. 시신이 묻힌 구덩이를 다 메운 이들은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 어디론가 서둘러 발길을 옮겼다. 사방에는 적막만이 스산하게 감돌았다. _ 4장 ‘짧고도 길었던 그날 밤’ 중 ‘아그들아, 예수 믿는 사람덜답게 당당허니 죽자구나’ “숨어 있던 사람덜이 슬금슬금 나와 가지고 빨리 이인재헌티 가서 완장 얻어라, 이렇게 된 것이지라. 그랑께 전부 나헌티 와가지고 ‘아이고, 완장을 얻어야 산다’ 하믄서 형님 찾고, 동생 찾고, 아저씨 찾고, 조카 찾고 난리가 났었당께요. 그 당시 임자도 살던 사람덜 아, 부역 안 헌 사람이 없었응께… 암튼 내가 완장을 맹글어 줘서 많은 사람덜을 살렸어라.”군인들을 데리고 나타난 저승사자가 변하여 죽을 사람들을 구하러 다니는 천사의 역할을 하게 된 셈이었다. 그의 귓가에는 오직 아버지가 들려준 단 한마디만이 들려올 뿐이었다.“아들아, 나가 그들을 용서했응께 너도 그들을 용서하고, 원수를 사랑으로 갚어라.”이것은 순교의 기적에 뒤이은 용서의 기적이었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사랑이었다. _ 5장 ‘아버지의 이름으로’ 중 ‘아들아, 나가 그들을 용서했응께 너도 그들을 용서하그라’
AI 시대, 아이의 미래를 위한 영어교과서
마인더브 / 쇼토 히데카즈 (지은이), 김경인 (옮긴이) / 2021.03.18
13,000원 ⟶ 11,700원(10% off)

마인더브영어교육쇼토 히데카즈 (지은이), 김경인 (옮긴이)
초등학교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리큘럼 관리' '프로그래밍 교육' '영어교육' 세 가지이다. '커리큘럼 관리'란 영어,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교과의 벽을 허문 횡단적인 수업 조합을 의미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커리큘럼 관리' '프로그래밍 교육' '영어교육'을 일체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프롤로그│ AI 시대, 영어교육은 달라져야 한다 CHAPTER 1. AI 번역기도 있는데 영어 공부를 꼭 해야 할까? ◆ 자동 번역 vs 영어 학습 ◆ AI 시대, 진짜 필요한 것은 '문제 발견 능력' ◆ 교육은 '지식' 중시에서 '경험' 중시로 ◆ 행동력을 키우는 영어 ◆ '알고 있다'와 '할 수 있다'는 다르다. 필요한 것은 '실패할 용기' ◆ '영어를 잘한다'의 기준이 너무 높다 ◆ 기준을 낮추면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늘릴 수 있다 ◆ '영어=학력(學力)'은 아니다 ◆ 영어 실력 향상이 빠른 타입, 느린 타입 ◆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출발선이다 CHAPTER 2. 달달 외우는 영어 공부는 NO! NEW 영어 공부법 ◆ AI 시대, 학교 교육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 '수험영어'와 '진정한 영어 실력',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진정한 영어 실력'이란 무엇인가 ◆ 원어민 선생님에게 맡기면 안심이다? ◆ '진정한 영어 실력'을 위해 영문법은 필요할까? ◆ 영문법은 '쓰기 연습'이 아니라 '말하기 연습'으로 배운다 ◆ 영어는 체육과 마찬가지로 실기의 일종이다 CHAPTER 3. I CAN DO IT! 집에서 혼자 하는 영어 공부법 ◆ 학교에만 의존해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없는 이유 ◆ 무턱대고 BBC나 CNN을 듣는다고 영어 실력이 느는 건 아니다 ◆ 'I+1(내 실력+1레벨↑)'으로 영어 실력을 높인다 ◆ 처음엔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부터 ◆ 그림책 다독 효과를 높이는 세 가지 규칙 ◆ 선의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잘못된 간섭 ◆ 애매함을 극복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종이사전이 좋을까? 전자사전이 좋을까? ◆ 제로에서 시작하는 영단어학습법 ◆ '알고 있다'를 '할 수 있다'로 승화시키는 최강의 단어암기 트레이닝 ◆ 음독은 최강의 영어학습법 ◆ 발표회 스타일을 이용해 스피킹 능력을 키워라 ◆ 영화로 영어학습법 ◆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워도 늦지는 않다 CHAPTER 4. 백점받는 아이보다 새로운 선택지를 창조하는 아이로 ◆ AI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 만점도 정답도 없는 시대. 중요한 건 '새로운 선택지'를 만드는 것 ◆ AI 시대에 필요한 건 호기심이다 ◆ AI 시대에 필요한 건 '독특한 캐릭터화' ◆ 키워드는 '시간', 중요한 건 '그만두게 할 용기' ◆ 인간적인 매력을 키우는 세 가지 만남 ◆ '무슨 말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 암기가 목표였던 교육은 끝났다 ◆ 필요한 것은 미래를 대비하는 기술 ◆ 수줍음이 많거나 내성적인 아이라도 행동력을 높여줄 수 있다 ◆ 집에서 향상시킬 수 있는 세 가지 기술 CHAPTER 5.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부모 아이를 기죽이는 부모 ◆ 학력의 가치는 떨어지고 공부의 가치는 올라가고 ◆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아이를 바꾸는 세 가지 단계 ◆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인다 ◆ "널 위해서 하는 말이잖아!"는 No Good ◆ "무엇을 위해 공부해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 결과가 아닌 과정을, 성공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라 ◆ '시각화'로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키워라 ◆ '집중력'도 '의욕'도 처음부터 존재하는 건 아니다 ◆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다. 요주의는 자세 ◆ 미래에 대한 질문이 아이를 바꾼다 ◆ 아이에게 장래의 꿈을 물어선 안 된다 ◆ 부모도 배우며 '꼴찌 체험'을 해본다 ◆ '부모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을 │에필로그│ AI 시대,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지금까지의 교육상식 대전환! 중요한 것은 '지식'에서 '경험'으로 키워야 할 것은 '문제해결능력'에서 '문제발견능력'으로 가장 강한 아이는 실패할 수 있는 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만둘 용기' AI가 상당수의 직업을 인간에게서 빼앗게 될 멀지 않은 미래. AI에게 지지 않을 아이로 키우는 데 필요한 교육과 자녀양육에 관한 상식의 전환. '교육계의 노벨상' Top 10에 선정된 교사가 실제의 경험을 통해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찾아냈다. 아이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다름 아닌 영어 학습!! '영어를 배우는 것' 보다 '영어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초등학교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리큘럼 관리' '프로그래밍 교육' '영어교육' 세 가지이다. '커리큘럼 관리'란 영어,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교과의 벽을 허문 횡단적인 수업 조합을 의미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커리큘럼 관리' '프로그래밍 교육' '영어교육'을 일체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AI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새로운 문제와 과제를 발견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AI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어도 발견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을 AI에 맡기게 된 시대에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앞으로의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경험하게 할 것인가’다. 영어는 지식이자 기술인 동시에 행동력과 문제 발견 능력을 향상해주는 중요한 도구다. 원어민 교사가 있다고 해서 영어의 네 가지 기능이 다 해결되는 게 아니다. 진짜 필요한 것은 모르는 게 있을 때 세세하게 지적해주고 정확하게 평가하고 피드백해주는 선생님이다.
치즈 인 더 트랩 3
바이브릿지 / 순끼 글 그림 / 2017.08.31
11,000원 ⟶ 9,900원(10% off)

바이브릿지소설,일반순끼 글 그림
2010년부터 2017년 봄까지 7년간 인기리에 연재된 <치즈 인 더 트랩>이 완결됐다. tvN에서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가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고, 올해 영화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완결과 동시에 또다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2017 부천시민만화상을 수상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한 이 작품은, 완벽한 남녀 캐릭터 구성과 치밀한 연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많은 독자, 특히 여성팬들을 확보하는 대표 웹툰이 되었다. 장르를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낯설지만 주인공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는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성을 담고 있다. 매주 한 회씩 손꼽아 기다렸던 화제의 웹툰을 책장으로 넘겨 보며 차분하게 즐길 시간이 왔다.작가의 말 2등장인물 소개 4 episode 8. 혼란-2 6episode 9. 확신 120tvN 인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원작누적 11억 뷰의 네이버 웹툰 대표작치즈처럼 규정지을 수 없는 미묘하고 다양한 맛의 웹툰순정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다!캠퍼스, 심리,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옴므파탈 심지어 사이코까지. 하나의 만화에 이렇게 많은 단어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작품은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모든 분야가 『치즈 인 더 트랩』 안에 녹아있다.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고난도 연출과 치밀한 계산에 의해 흘러나오는 대사, 그리고 유연하게 만들어지는 각가지의 상황이 어우러지면서 수많은 독자, 특히 여성팬들을 확보하는 네이버 웹툰 대표 작품이 되었다.『치즈 인 더 트랩』은 완벽한 남녀 캐릭터 구성과 치밀한 연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캠퍼스를 무대로 삼아 독자들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했다. 장르를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낯설지만 주인공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는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성을 담고 있다. 이제 떠오르는 만화계의 스타 순끼가 만들어낸 경쾌한 변주곡을 책으로 차분하게 곱씹어보자.화제의 완결작 『치즈 인 더 트랩』의 재미와 감동을책으로 다시 만난다!2010년부터 2017년 봄까지 7년간 인기리에 연재된 『치즈 인 더 트랩』이 완결됐다. tvN에서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가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시청률(최고 시청률 7.6%)을 남기며 웹툰 영상화의 성공적인 사례로 남았던 『치즈 인 더 트랩』.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완결과 동시에 또다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최근 2017 부천시민만화상을 수상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매주 한 회씩 손꼽아 기다렸던 화제의 웹툰을 이제 책장으로 넘겨 보며 홍설과 유정의 로맨스를 차분하게 즐길 시간이 온 것이다. 원작에는 있고 드라마에는 없는 이야기를 찾는 쏠쏠한 재미까지 챙길 수 있고, 영화의 원작을 미리 만나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키울 수도 있다. 4시즌은 총 7권으로 완결이다.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달달한 유정과 홍설의 로맨스!
윌유메리미 1 : 장거리 연예
예담 / 마임드 C 글, 그림 / 2015.08.20
12,800원 ⟶ 11,520원(10% off)

예담취미,실용마임드 C 글, 그림
만화가 마인드C의 실제 연애담을 그린 일상 연애툰. <윌유메리미> 1권에는 첫 만남부터 시작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는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부산 사는 대학생 메리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만화가 윌은 서울에서 부산을 매일같이 오가며 메리의 마음을 쟁취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열두 살 어린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할 꿈에 빠져 있던 윌의 인생에 반전이 시작된다.단행본에는 웹툰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특전이 담겨 있다. 바로 메리가 직접 쓰고 그린 4컷 만화 <메리 이야기>가 수록된 것이다. 독자들은 물론 윌도 전혀 몰랐던 첫 만남, 두 번째 만남 때의 메리의 속마음, 메리가 치아교정기 빼던 날의 에피소드 등이 수준급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책의 소장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작가의 말프롤로그1화 첫 만남2화 두 번째 만남3화 기분4화 남포동5화 나 홀로6화 광안리7화 배웅8화 부산 고고씽9화 드링킹10화 부산 여자11화 태종대12화 사귄다13화 사귀나?14화 애인 좀15화 친구16화 메리가 서울에17화 전화통화18화 칼마감19화 잃어버린 물건20화 그리워해요21화 술버릇22화 중간 데이트23화 포비아24화 내가 죽으면25화 술래잡기26화 카페에서27화 화이트데이의 추억28화 닭이 무서워29화 예쁜 다리30화 1박 2일 여행31화 헤어질까32화 밤길 무서워33화 까대기34화 수줍수줍35화 기차표36화 화 풀어주기37화 누나 왔다38화 메리의 노력39화 메리의 친구들40화 윌 vs 메리41화 쇼핑은 즐거워42화 오빠가 내 옆에외전_메리 이야기나이 차는 열두 살, 거리 차는 서울―부산, 성격 차는 극과 극서울 남자 윌과 부산 여자 메리가 그려가는 꽁냥꽁냥 띠동갑 연애기매주 화요일 토요일이면 네이버 웹툰 창을 부러운 비명으로 들썩이게 만드는 화제의 웹툰 『윌유메리미』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외모는 근육질의 상남자이지만 마음은 감성소녀인 윌과 외모는 하얀 청순녀지만 속은 의리의 부산 상여자인 메리의 연애담을 그리는 『윌유메리미』는 “읽을수록 분하다. 오글거림을 견딜 수가 없다. 그리고 너무나 연애가 하고 싶다!”라는 원망 아닌 원망을 들으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윌유메리미』 1권은 첫 만남부터 시작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는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한 달의 반을 광안리의 모텔에서 지내며 ‘메리바라기’에 열중하는 윌. 그런 윌을 적절히 조련하며 띠동갑 커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메리. 두 사람의 꽁냥꽁냥 지수가 올라갈수록 『윌유메리미』의 재미도 급상승하고 있다.연애 중인 사람도 연애하고픈 사람도 설렘설렘 두근두근 사랑에 빠뜨리는본격 연애질 조장 만화!‘일상 연애툰’인 『윌유메리미』는 만화가 마인드C의 실제 연애담을 그리고 있다. 부산 사는 대학생 ‘메리’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만화가 ‘윌’은 서울에서 부산을 매일같이 오가며 메리의 마음을 쟁취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열두 살 어린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할 꿈에 빠져 있던 윌의 인생에 반전이 시작된다.귀여운 부산 사투리에 하얀 얼굴이 마냥 예쁘기만 하던 메리. 그녀의 속에 터프가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의리의 상여자가 살고 있을 줄이야! 원칙주의자에 완벽주의자, 허영도 물욕도 없이 빈틈없고 똑부러진 메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인 동시에 존경하고 의지하게 되는 존재이다.반전은 메리의 인생에도 일어난다. 나이 많고 듬직한 남자친구가 생겼나 했더니 속은 순정마초……가 아닌 그냥 순정소녀! 밥도 혼자 못 먹고, 기차표 예약도 제대로 못하고, 작은 일에도 눈물을 글썽이는 윌. 메리는 어쩌면 남자친구와 막냇동생을 동시에 얻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이렇듯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윌과 메리가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사랑을 쌓아나가는 모습에 덩달아 설렘설렘 두근두근 사랑에 빠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단행본 특전! 메리 버전 4컷 만화 「메리 이야기」 수록!『윌유메리미』 1권에는 웹툰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특전이 담겨 있다. 바로 메리가 직접 쓰고 그린 4컷 만화 「메리 이야기」가 수록된 것이다. 독자들은 물론 윌도 전혀 몰랐던 첫 만남, 두 번째 만남 때의 메리의 속마음, 메리가 치아교정기 빼던 날의 에피소드 등이 수준급 그림과 글로 표현되어 책의 소장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디어 가브리엘
문학동네 / 할프단 프레이호브 (지은이), 허형은 (옮긴이) / 2020.04.29
14,000원 ⟶ 12,6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할프단 프레이호브 (지은이), 허형은 (옮긴이)
첫 책으로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인 브라게 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할프단 프레이호브의 가족에세이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아들 가브리엘에게 쓴 열 통의 편지가 담긴 이 책에는 자폐증 아들과 그 아버지가 섬마을에서 함께 보내온 날들이 한줄 한줄 섬세히 수놓아져 있다. 막내아들 가브리엘이 세 살 되던 해에 의사로부터 자폐증과 ADHD를 진단받으면서 그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브리엘에게 긴 인내심이 필요한 삶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가브리엘의 머릿속엔 온통 질문거리로 가득하다. 하늘나라에는 불이 안 나는지, 해적들이 자기 보물을 훔쳐가진 않을지, 인디언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지 하루하루 궁금한 것들이 넘쳐나는 가브리엘에게 아버지는 복잡한 세상을 설명해주는 가장 가까운 어른이자 친구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은 가브리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가브리엘이 느끼는 호기심이란 사실 혼란에 가까우며 의문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으면 심각한 공포나 분노로 치닫곤 한다. 그런 아들에게 어떤 대답도 선뜻 해줄 수 없는 아버지는 쉬운 대답이 가장 어렵다는 역설을 일상적으로 깨닫는다.하나. 우리가 기댈 곳 찾아내기 망망대해처럼 붙잡을 것도 매달릴 것도 없을 때 7 둘. 맥락 없는 슬픔들 감당하기 인생의 대부분은 그럴 법하지 않은 일로 채워져 있단다 21 셋. 원래 그러한 것들 내버려두기 도무지 풀리지 않는 생각 밀어내는 법 39 넷. 혼자가 됐을 때 기억하기 바람과 태양의 손이 우리를 어루만지고 있어 61 다섯. 체념 배우기 바닥에 무너져내린 뒤 다시 노래하는 너에게 83 여섯. 상실을 이해하기 우리가 잃는 것은 잃어 마땅한 것이란다 109 일곱. 보물 발견하기 우리는 아무리 애써도 자기 자신을 찾진 못할 거야 129 여덟. 기운 빠지는 날 살아내기 너를 너로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기억하렴 147 아홉. 내 몫의 수수께끼 풀기 세상 모든 것이 언어야 171 열. 나 자신을 돕는 법 배우기 내가 다 자라면 누가 나를 돌봐줄까? 197 에필로그_ 세월은 소년을 성장시킨다 215 덧붙이는 말_ 자폐증과 ADHD 235세상과 연결되는 다리가 필요한 자폐증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남긴 열 통의 편지 첫 책으로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인 브라게 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할프단 프레이호브의 가족에세이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아들 가브리엘에게 쓴 열 통의 편지가 담긴 이 책에는 자폐증 아들과 그 아버지가 섬마을에서 함께 보내온 날들이 한줄 한줄 섬세히 수놓아져 있다. 막내아들 가브리엘이 세 살 되던 해에 의사로부터 자폐증과 ADHD를 진단받으면서 그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브리엘에게 긴 인내심이 필요한 삶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한다. 가브리엘의 머릿속엔 온통 질문거리로 가득하다. 하늘나라에는 불이 안 나는지, 해적들이 자기 보물을 훔쳐가진 않을지, 인디언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지 하루하루 궁금한 것들이 넘쳐나는 가브리엘에게 아버지는 복잡한 세상을 설명해주는 가장 가까운 어른이자 친구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은 가브리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가브리엘이 느끼는 호기심이란 사실 혼란에 가까우며 의문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으면 심각한 공포나 분노로 치닫곤 한다. 그런 아들에게 어떤 대답도 선뜻 해줄 수 없는 아버지는 쉬운 대답이 가장 어렵다는 역설을 일상적으로 깨닫는다. 때로 가브리엘은 아버지를 한없이 연약하게 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기 생각을 하는지, 어른이 되면 누가 자기를 돌봐주는지, 언젠가 엄마 아빠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지, 천진한 표정으로 답을 기다리는 아들을 볼 때마다 아버지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세상이 언제나 아들에게 너그럽진 않을 것이라는 아픈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결국, 아버지는 언젠가 혼자가 될 자폐증 아들을 위해 편지를 남기기로 한다. 자신보다 더 오래 살아가야 할 아들이 어느 날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에 무너지지 않도록 언제나 곁에 있어줄 문장들을 써보기로 한 것이다. 한번은 네 누나가 이런 말을 했지. 안경을 쓰는 사람이 안경의 생김새를 묘사하려면 일단 그걸 벗어야 한다고. 맞는 말이야. 그리고 안경뿐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란다. 혼자서는, 그것도 자신과 한발 떨어지지 않고서는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보거나 이해할 수 없어. 바로 그런 이유로 아빠는 너에게 우리에 대해, 인생에 대해, 네가 종종 맞닥뜨리는 문제들에 대해, 그리고 어째서 엄마 아빠가 항상 곁에서 도와줄 수 없는지에 대해 얘기해주고 싶어. 어떤 것이 좋은 일이고 어떤 것이 힘든 일인지 최대한 잘 설명해볼게. 비통함이라는 걸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가브리엘 너라는 아이를, 너와 우리를, 또 우리가 사는 풍경을 한번 잘 묘사해볼게. 그러다보면 우리가 있는 곳이 어디이며 왜 여기에 있는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 둘 다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되겠지. (18쪽) 희망과 절망이 수없이 교차하는 가족관계의 복잡함에 관하여 우리는 서로에게 기댈 벽이 되곤 해. 너도 내게 벽이 되어주지. 하지만 나 혼자 오롯이 너의 벽이 되어야 할 때가 훨씬 많단다. 네가 너무 쉽게 휘청거리고 넘어지니까. 가끔은 그게 무섭게 느껴져, 가브리엘. 바람과 빛과 망망대해 말고는 내가 붙잡을 것, 매달릴 것이 전혀 없는데, 너는 내 이해의 범주를 벗어난 지점까지 굴러떨어져버리거든. (9쪽) 그는 아들이 언제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문젯거리’라고 여겨지는 아들의 언행에 대해 하나하나 언급하는 것도 회피하지 않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이 필요한 가브리엘을 상대하며 느끼는 피로감과 절망감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고, 가브리엘의 누나 빅토리아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양보하고 있는지 토로하는 대목에서는 차분한 냉정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처럼 그의 편지는 희망과 절망을, 가벼움과 무거움을 수없이 오가며 어느 하나만으로 특정할 수 없는 가족관계의 복잡한 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실을 미화하거나 이상적인 것으로 왜곡할 위험이 있는 형식은 피해야 했어. 그렇게 만드는 건 너와 네 문제들을, 혹은 나 자신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테니까. 다른 형태의 배신인 거지. (232쪽) 아무리 한 지붕 아래에서 지내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타인에 대해 쓴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드러낼 용기와 각오가 필요한 일이다. 그는 편지를 쓰기로 한 이유를 두고 아들이 “오해받았다고 느끼거나 너무 까발려지고 세상에 배신당한 기분이 들 여지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 고백한다. 그렇게 그는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부모라는 위계에서 벗어나 아들과 인간 대 인간으로 낯설게 만난다. 이미 세상으로부터 수차례 ‘별종’으로 진단받고 낙인찍힌 아들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또 한번 채근하지 않기 위한 소통의 수단인 것이다. 그는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로 생계를 이어오며 언어를 웬만큼 안다고 자부해왔지만, 아들이 더듬더듬 세상의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비로소 말의 정확한 쓰임과 가치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컴퓨터도 부러워할, 철저한 일대일 기반의 인지작용”만을 기반으로 세상을 대하는 아들 앞에서 그는 무심코 ‘참’이라 믿었던 것이 정말 참인지, 다른 가능성은 없는지, 다르게 표현할 순 없는지 의심하고 또 의심하며 언어를 다룬다. 가브리엘과 생활하며 존재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단순히 이름 붙일 수 없는 고유성에 대해 더 섬세하게 감각하게 된 것이다. 무사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욕구와 수치심이 들지 않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지난 몇 년간 너는 걱정스러울 정도로 괜찮은 척하는 데 선수가 됐잖아, 가브리엘. 너의 가장 남다른 특질 중 하나였던 가식 못 떨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을 서서히 바꿔 이제는 일종의 생존전략 비슷한 걸로 발전시켰잖아. 고백하는데, 아빠는 그것이 두려워. 사랑하는 가브리엘, 차마 네가 너 아닌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을 응원할 수는 없구나. 그건 거짓말이 상대방에 대한 배신인 것과 마찬가지로, 아주 근본적인 방식으로 너를 배신하는 일이 될 테니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배신도 될 거야. 그래서 아빠는 네가 가브리엘이라는 것 - 고유하고 대체 불가한 가브리엘이라는 사람이라는 것 - 을 받아들이는 것만 응원할 수 있단다. (222쪽) 책 말미에는 그가 가브리엘을 통해 배운 자폐증과 ADHD의 다양한 증상과 양상이 덧붙여져 있다. 그는 ‘자폐스펙트럼’이라는 용어를 언급하며 자폐증이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또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음을 짚고 넘어간다. 특히 자폐인이라고 하면 지적 능력이 매우 낮거나 특정 분야에 매우 특출날 것이라고 넘겨짚는 세간의 편견에 대해서도 “베일에 싸인 부분이 많은 병에 베일 한 꺼풀을 더하는 근거 없는 통념”이라 지적한다. 한때는 그 역시 약물치료와 입원치료, 특별훈련법들을 시도해보며 아들의 원인 모를 ‘문제’들을 치료해보려고도 했지만, 가브리엘과 가족 모두에게 상처로 남는 시행착오 끝에 가브리엘이 오직 가브리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길을 택하기로 한다. 무사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무한의 욕구, 모든 것이 원인과 결과의 온전한 사슬 안에서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고, 세상이 합리적으로 돌아간다는 확신, 모든 게 평소대로 돌아간다는 확신을 느끼고픈 끝 모를 욕구에 사로잡힌 너에게는 그곳에서 건너오게 해줄 다리가, 미로를 탈출하게 해줄 안내의 손길이 필요해. (12쪽) 책 속에는 내 아이의 자폐증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로서 여러 상황을 침착하게 받아들이고 아이를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으며 아이의 삶을 지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탐구했던 한 아버지의 날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주변에도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오해와 거절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은 어쩌면 바로 우리 자신일 수도 있다. 알 수 없는 세상이 난폭하게 느껴질 때, 자꾸만 고립되어가고 마음이 닫히는 날들에도 인생은 계속된다. 아들을 위해 인생의 여러 속성에 대하여 고심 끝에 써내려간 아버지의 편지가 묶인 이 책은 언제나 무사한 기분을 느끼고 싶은, 내면의 깊은 긍정이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내미는 따뜻한 지지의 손길이다. “우리는 서로를 꼭 끌어안는다. 우리를, 그리고 서로를 도와줄 유일한 존재를 꼭 붙든다.” 갈매기 한 마리가 보트 창고의 지붕마루에 앉아 명상을 하고 있다.
영어 공부 100일의 기적 세트 : 왕초보 편 (전3권)
넥서스 / 문성현 (지은이) / 2019.05.31
25,800

넥서스소설,일반문성현 (지은이)
1000만 팟캐스트 다운로드의 신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문성현의 저서를 세트로 구성했다.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영포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100일 기적 다이어리>로 구성되었다. 001 신경 쓰지 마. 20 냄새가 좋네요. 21 002 건배하자! 22 진정해. 23 003 배고파 죽겠어. 24 왜 그래? 25 004 천천히 해. 26 과찬이세요. 27 005 한심하군. 28 정말 대단해. 29 006 됐거든. 30 긍정적으로 생각해. 31 007 내가 과민반응 했어. 32 좋을대로 해. 33 008 정말이야? 34 난 상관없어. 35 009 그러고 싶어. 36 이만 끊을게. 37 010 전혀 몰랐어. 38 여기 있어요. 39 011 완전 망했어. 42 잘했어. 43 012 내가 먼저 할게. 44 재촉하지 마. 45 013 안됐구나. 46 딱 걸렸네. 47 014 말만 해. 48 이게 누구야. 49 015 이건 어때? 50 좀 도와줄까? 51 016 그만 얘기해. 52 현실을 인정해. 53 017 평소처럼 해. 54 우리 춤출까? 55 018 바보같이 굴지 마. 56 발밑 조심해. 57 019 그게 무슨 소용 있어? 58 어떻게 됐어? 59 020 어쩔 수 없어. 60 맘에 드니 다행이야. 61 021 타고났구나. 64 정말 친절하시네요. 65 022 착용해 주세요. 66 늦어서 미안. 67 023 거의 다 왔어. 68 그럴 수도 있지. 69 024 이것들 좀 치워. 70 진도 빠르네. 71 025 후회할 거야. 72 뭐 이런 걸 다. 73 026 급한 일이야. 74 끝냈어? 75 027 잠시만 기다려. 76 잠시만 쉬자. 77 028 여긴 어쩐 일이야? 78 어떻게 생각해? 79 029 난 다르게 생각해. 80 차 가져올게. 81 030 오해하지 마. 82 전화기 꺼 놨었어. 83 031 안 자고 뭐 해? 86 뭐라고 하셨죠? 87 032 아직 접속 중이야? 88 열 받게 하네. 89 033 사양할게요. 90 효과가 있으면 좋겠어. 91 034 너한테 맥주 빚졌어. 92 다행이네요. 93 035 속지 마. 94 잘 안 됐어. 95 036 끝까지 들어 봐. 96 기분이 엉망이야. 97 037 정말 미치겠어. 98 오랜만이야. 99 038 그럴 가치도 없어. 100 그럴 기분이 아니야. 101 039 덕분에 살았어. 102 들어가도 돼요? 103 040 그만 가 볼게. 104 내가 뭐랬어? 105 041 지긋지긋해. 108 농담이겠지. 109 042 좋은 분 같네요. 110 그녀가 안됐어. 111 043 여력이 안 돼. 112 도와줘서 고마워. 113 044 시간문제일 뿐이야. 114 오래 걸려서 미안해. 115 045 너한테 화난 거 아니야. 116 점심 가볍게 먹어야겠다. 117 046 많이 보고 싶을 거야. 118 숙취는 좀 어때? 119 047 단순한 실수였어. 120 이건 분명히 해 두자. 121 048 뭘 기다리는 거야? 122 옷 갈아입고 올게. 123 049 그만 좀 할래? 124 몇 살처럼 보여요? 125 050 일주일 내내 마셨어. 126 그냥 장난친 거야. 127 051 얘기 안 끝났어. 130 입맛이 없어. 131 052 그런 뜻이 아니었어. 132 돈이 떨어지고 있어. 133 053 인사하려고 들렀어. 134 다른 전화가 왔어. 135 054 네 일이나 신경 써. 136 어떤 기분인지 알아. 137 055 너무 즐거웠어. 138 큰일 날 뻔했어. 139 056 어디 있었어? 140 오버 좀 하지 마. 141 057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142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어. 143 058 상처 주려고 한 건 아니야. 144 지금이 절호의 기회야. 145 059 얼굴은 왜 그래? 146 도둑이 들었어. 147 060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지? 148 목소리 좀 낮춰. 149 063 내가 좀 알아볼게. 156 가장 매운 걸로 주문했어. 157 064 장난이 아니야. 158 난 시골 출신이야. 159 065 무슨 뜻이야? 160 맥주는 서비스야. 161 066 뻔뻔하군요. 162 뒤로 좀 더 빼 주세요. 163 067 뭔지 맞춰 봐. 164 와 줘서 너무 기뻐요. 165 068 사귀는 사람 있어요. 166 주스 잘하는 데 알아요. 167 069 그게 뭐 대수야? 168 그녀에게 마음이 있어. 169 070 끼어들지 않을 거야. 170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 171 071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174 미안, 괜한 얘길 꺼냈어. 175 072 꿈도 꾸지 마. 176 선약이 있어. 177 073 자리 좀 비켜 줄래? 178 그녀가 바람피웠어. 179 074 이 자리 주인 있나요? 180 메시지 남기셨네요. 181 075 그럴만도 해. 182 부탁 좀 들어줄래? 183 076 내가 알아서 할게. 184 눈 좀 붙였어? 185 077 명심할게요. 186 데이트 신청해 봐. 187 078 말 돌리지 마. 188 어떻게 그런 말을 해? 189 079 난 배달시켜. 190 오늘 스케줄이 꽉 찼어. 191 080 다음에 하면 안 될까? 192 오늘 기분 어때? 193 081 좋은 생각이야. 196 헛소리하지 마. 197 082 위험을 감수할 거야. 198 네가 좋아하는 드라마 나온다. 199 083 그녀는 나한테 집착해. 200 내가 보상해 줄게. 201 084 약 먹을 시간이야. 202 비밀로 해야만 했어. 203 085 대학 다닐 때 사귀었어. 204 기대하고 있을게. 205 086 도가 지나쳤어. 206 그가 있어서 다행이야. 207 087 제 아내는 오고 있어요. 208 얘기하기 곤란해? 209 088 깜빡 잊을 뻔했어. 210 점심시간이 거의 끝났어. 211 089 말이야 쉽지. 212 점심 사먹게 40달러만 주세요. 213 090 내가 어떻게 해 줄까? 214 네가 정말 부러워. 215 091 친구를 초대할 거야. 218 아들한테 무슨 일 있었어? 219 092 7시쯤에 데리러 올게. 220 20분 뒤에 도착해. 221 093 잠깐 얘기 좀 할까? 222 계속 전화했었어. 223 094 저녁에 식사 약속 있어? 224 뭐가 그렇게 좋아? 225 095 빨리 할아버지 댁에 가고 싶어. 226 걱정할 거 하나도 없어. 227 096 피자 주문할까 해. 228 너무 자책하지 마. 229 097 왜 마음이 바뀌었어? 230 그녀는 지금 상태가 별로야. 231 098 이게 정말 네가 원하는 거야? 232 집에 두고 왔나 봐. 233 099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234 불쑥 찾아와서 미안해요. 235 100 자판기가 고장 났어. 236 그녀는 너한테 과분해. 237 prologue_ 공부법 그만 찾고 진짜 영어공부를 하자 01_ 영어 좀 잘한다고 인생이 달라질까? 영어가 준 세 가지 선물 좌충우돌 나의 영어 정복기 우리는 지금까지 반대로 배웠다 [생각거리] 교육 선진국의 영어교육 02_ 도대체 내 영어는 뭐가 문제일까? 10년 넘게 공부해도 영어가 안 되는 이유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운동이다 쉬운 영어를 잘해야 진짜 실력자다 문법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영어보다 모국어가 더 중요하다 [생각거리] 영어의 소리와 공명 현상 03_ 그냥 들으면 들리지 않는다 소리를 먼저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영어와 한국어 소리는 어떻게 다른가 단어는 들리는데 이해가 안 되는 이유 받아쓰기를 하면 듣기 실력이 좋아질까 최고의 듣기 자료는 내가 연습한 자료다 듣기 능력 향상을 위한 고강도 훈련법 [생각거리] 영어 소리의 세 가지 특징 04_ 말을 못하면 영어를 못하는 거다 영어 말하기가 안 되는 이유 영어 고수들의 말하기 연습 요령 문장을 의미 단위로 나눠서 연습하라 일석오조, 낭독 훈련의 효과 단기간에 프리토킹 잘하는 비결 어휘는 반드시 문장 안에서 익혀라 [생각거리] 영어 말하기를 쉽게 하는 방법 05_ 직장인을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 나이가 많아도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나에게 필요한 영어책 고르는 법 기초 영어회화 책 한 권을 외워라 하루를 27시간으로 활용하는 짬짬이 공부법 오래가려면 주변 사람과 함께하라 [생각거리] 해외 어학연수와 기회비용 06_ 고수들의 영어공부 꿀팁 어학연수, 똑똑하게 한국에서 하자 미국 드라마로 영어회화 공부하는 법 영어 실력의 완성, 영어 원서 읽기 하루 3문장, 영어 메모를 하자 중급 이상으로 실력을 높이는 법 [생각거리] 영어를 잘하기 위한 17가지 원칙 07_ 실천하지 않으면 평생 왕초보다 영어공부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 결심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방법 학원에 다녀도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 기억 원리를 활용한 복습 방법 [생각거리] 인터넷 강의 제대로 활용하는 법 08_ 시행착오는 필수! 두려움을 버리자 지속하는 끈기를 기르는 법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 영어 울렁증을 떨쳐 내는 법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배우자 epilogue_ 우리는 왜 영어를 배워야 하는가<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1000만 팟캐스트 다운로드의 신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저자의 왕초보를 위한 영어회화! 이 책은 그동안 영어가 어려워 보여서 쉽게 영어회화에 접근하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100일 동안 하루 두 문장씩 영어회화 문장을 따라하면 100일 뒤에는 200문장으로 원하는 말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영어 발음을 높낮이로 표현하여 좀 더 자연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읽기 어려운 발음기호가 아닌 읽기 쉬운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여 초보자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료로 제공 되는 6종의 부가자료를 활용하여 영어 실력을 한층 키워보자. 6종의 부가자료는 www.nexusbook.com 및 www.podbbang.co.kr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포자 문과장은 어떻게 영어 달인이 됐을까> 30만 독자가 선택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문성현 저자의 영어공부법.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저자 문성현은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40대 평범한 직장인이다. 대학 졸업 후 처음 본 토익 점수는 500점. 영어 때문에 취업도 남들보다 3년 정도 늦었다. 남들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할 때, 그는 ‘영어공부’를 취미로 선택했다. 나이 서른 넘어 시작한 영어공부는 그의 인생을 180도로 바꿔 놓았다.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서 쓴 책이 3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EBS 방송국에서 생방송 영어강의도 진행했다. ‘영어공부를 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는 ‘영어공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년 새해에 ‘영어공부’를 결심하고 작심삼일을 반복한다. 평범한 직장인인 문성현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는 20년 가까이 직장생활과 영어공부를 병행하면서 ‘영어공부법’에 관한 책을 100권 이상 읽었고 배운 것을 몸소 실천해 보았다. 그중에는 도움이 된 것도 있었지만, 평범한 직장인이 실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그동안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에는 그의 영어공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시 말해, 직장인 영어 멘토가 알려주는 ‘보통 사람을 위한 영어공부법’이다. 영어를 독학으로 배우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불 속 클래식 콘서트
페이스메이커 / 나웅준 (지은이) / 2021.04.01
16,000원 ⟶ 14,400원(10% off)

페이스메이커소설,일반나웅준 (지은이)
맛깔나는 곡 해석과 상황별 클래식 추천 사용법이 가득 담긴 책이다. 트럼펫 연주자이자 콘서트 가이드로서 수많은 무대에 올랐던 저자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별했다. 양치하거나 운동할 때 등 일상에 어울리는 음악과, 희망찬 봄부터 괜한 공허감이 생기는 겨울 등 날씨나 환경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다양하다. 음악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싶어도 평소에 듣던 음악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DJ가 되어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열어준다. 물론 선곡은 독자의 선택에 달렸다. 저자가 추천하는 상황별, 계절별 음악과, 재미를 더하는 과거 작곡가의 편지를 통해 당신이 원하는 음악을 고를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바흐와 베토벤, 헨델, 차이콥스키 같은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부터 엑토르 베를리오즈, 샤를 구노, 조르주 비제 같은 생소한 작곡가의 음악까지 감상의 범위를 넓혀 선택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서, 유명한 음악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듣지 말자. 글마다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직접 음악을 들어보고 ‘정말 내가 듣고 싶어서 만든’ 나만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프롤로그_당신이 클래식으로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이불 속 클래식 콘서트를 즐기는 법 1장 클래식이 일상이 되는 순간 굿모닝 클래식 해피 클래식 인조이 클래식 굿나잇 클래식 지루한 클래식 I 좋은 음악 vs. 나쁜 음악 2장 자연을 노래하는 클래식 스프링 클래식 핫 썸머 클래식 폴 인 클래식 윈터 클래식 지루한 클래식 II 그리스 신화로 알아보는 오페라 변천사 3장 클래식이 전하는 행복 클래식과 떠나는 여행 음악가들로부터의 선물 지루한 클래식 III 작품번호의 비밀 에필로그_반성과 감사 작품 목록 참고 문헌바쁜 하루를 끝낸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클래식 사용법 오늘도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당신. 늦은 저녁을 먹고 나면 밀린 집안일과 미처 다 끝내지 못한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취미를 가질 여유조차 없다. 반복된 일상에 마음은 건조해지고 왠지 모를 공허함이 감도는 이때 클래식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마치 드라마 속 배경음악처럼 당신의 일상 속에 클래식을 넣어보는 것이다.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레 당신을 위로해주고 행복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이 책에는 맛깔나는 곡 해석과 상황별 클래식 추천 사용법이 가득하다. 트럼펫 연주자이자 콘서트 가이드로서 수많은 무대에 올랐던 저자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별했다. 양치하거나 운동할 때 등 일상에 어울리는 음악과, 희망찬 봄부터 괜한 공허감이 생기는 겨울 등 날씨나 환경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다양하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지친 몸으로 침대에 누웠다면 흘러가는 선율을 부담 없이 들어보고, 다시 찾아올 내일에는 어떤 음악과 함께할지 정해보자. 어느새 특별해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고 낯선 클래식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클래식 음악은 어쩐지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고 감상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들기도 한다. 이런 우리가 음악의 본질에 맞게 편안한 일상 속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가 나섰다. 화장실에 들어가 중요한 일을 볼 때는 우르르 쾅 소리가 연상되는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때는 바흐가 커피하우스에서의 공연을 위해 만든 《커피 칸타타》 중 '트리오'를 들어보면 어떨까? 집으로 돌아와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며 반신욕을 할 때는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서곡'을 들어보자. 이렇게 음악을 들은 후에는 딱딱해 보이던 클래식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흥미로운 ‘클래식 썰’을 읽어보자. 헨델의 음악 하나 때문에 교통체증이 생긴 런던 브릿지 이야기부터 스승의 딸과 결혼한 슈만의 사연, 무명 음악가 베를리오즈가 아편을 피우고 만든 《환상 교향곡》에 얽힌 사연까지 많은 이야깃거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을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음악이 필요한 순간에, 먼저 음악을 듣다가 더 알고 싶은 순간에 책을 펼치자. 당신이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클래식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어려운 내용도 술술 풀어 말해주는 이 책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면서 교양 지식까지 쌓아보자. 매일 이불 속에서 만드는 나만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음악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싶어도 평소에 듣던 음악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DJ가 되어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열어준다. 물론 선곡은 독자의 선택에 달렸다. 저자가 추천하는 상황별, 계절별 음악과, 재미를 더하는 과거 작곡가의 편지를 통해 당신이 원하는 음악을 고를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바흐와 베토벤, 헨델, 차이콥스키 같은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부터 엑토르 베를리오즈, 샤를 구노, 조르주 비제 같은 생소한 작곡가의 음악까지 감상의 범위를 넓혀 선택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서, 유명한 음악이라는 이유로 무작정 듣지 말자. 글마다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직접 음악을 들어보고 ‘정말 내가 듣고 싶어서 만든’ 나만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길 바란다.“고대 중국 사상가 중 한 명인 공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음악은 귀로 마시는 술이다.’ 또한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음악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져다주는 기분 좋은 음식이다.’ 이 말을 인용해 오늘 제가 준비한 술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정신없이 시작되는 아침 풍경은 누구나 비슷하다. 각자만의 루틴도 있을 것이고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맞춰 자신의 일을 준비하겠지만, 그 순간순간 클래식과 함께해본다면 조금 색다른 일상이 펼쳐질 것이다. 거기에 음악의 기능적인 요소를 함께 사용한다면 효과는 더욱 좋다.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은 시몬스 침대 CF 에디슨 편에서 사용된 음악이다. 그렇다면 보통 침대 CF에서는 어떤 느낌의 음악을 사용할까? 아마도 화려하지 않고 편안함이 묻어나는 음악을 사용할 것이다. 누가 생각해도 편안한 음악이 침대의 안락함을 상징한다는 데 동감할 것이다. 그렇게 <짐노페디 1번>도 편안한 느낌의 음악으로서 침대 CF에 사용되었다. 누구나 그 CF를 봤다면 음악과 영상이 주는 포근함을 경험했을 것이다.하지만 이 음악의 제목인 ‘짐노페디’Gymnopedie의 뜻을 알고 나면 ‘이 음악이 편안한 음악이라고?’ 하는 의문이 든다.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책밥 / 옥효진 (지은이) / 2022.01.24
17,000원 ⟶ 15,300원(10% off)

책밥소설,일반옥효진 (지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소개된 자기님이자, 누적 조회수 2,000만 뷰의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의 운영자인 초등 교사가 작은 사회라 일컫는 초등학교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꾸려나가는 ‘학급화폐 활동’의 내용들을 담아 정리한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습의 기회 없이 실전에 뛰어들어, 때로는 생채기를 입으며 ‘돈’에 대해 배우고 있듯이 작가 자신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총 16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도 돈 관리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예금과 적금의 차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이 책은 그런 작가가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자신만의 색깔 있는 학급 경영을 고민하면서 앞으로 아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돈’, 그러니까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금융교육을 시도해보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구상하게 된 ‘학급화폐 활동’을 비롯해, 이를 토대로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꾸려나가는 다양한 경제와 금융교육 활동들을 담아 정리한 것이다.프롤로그 1부 내가 아이들에게 세금을 걷는 이유 1. 이도 저도 아닌 교사는 되지 말자 다시 담임 맡고 싶다! 이전처럼은 하기 싫어! 2. 경제를 모르는 경제 1등급 내가 아는 것은 저축뿐인데… 정기예금을 모르는 수능 경제 1등급 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거야? 초등학생들도 경제에 대해 배운다! 교과서로 하는 공부 말고… 3. 초등 교사의 근무환경과 창의성 초등 교사에게는 개인 사무실이 있다! 안일함과 나태함 vs 자율성과 창의성 4.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가르치자 아이들에게 돈을 가르쳐도 될까? 첫술에 배부를까! 뜻밖의 보상이 찾아오다! 즐거웠던 활동, 여러분도 해보세요! ‘학급화폐 활동’ 경제공부의 첫걸음 2부 교실 속 경제 활동 1. 교실 속 경제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나라 만들기 학급화폐의 이름(단위) 정하기 학급화폐의 형태 정하기 학급화폐 활동 전 교사가 명심할 사항 학급화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준비물 활동 시간 확보는 이렇게 2. 취업하고 월급 받는 아이들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투자한 대가 우리 반에 직업 만들기 학급화폐 활동에 꼭 필요한 직업 학급화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직업 직업의 가짓수 조절하기 스스로 직업 만들어보기 직업별 급여 정하기 직업을 얻기 위한 자격기준 직업 공지하기 직업 정하기 급여 지급하기 월급을 확인하는 직업, 은행원 월급 활동 에피소드 3. 세금 내는 아이들 나라에서 강제로 걷어가는 돈 교실 속 세금 수입 교실 속 세금 지출은 이렇게! 세금을 관리하는 직업, 국세청장 세금 활동 에피소드 4. 신용등급 관리하는 아이들 금융생활의 신분증 신용점수 학급화폐 활동에는 없는 대출 교실에서 신용등급 설정하기 신용등급 활동에서 고려할 점 신용등급 계산하는 법(통계청) 신용등급 계산하는 법(신용평가위원) 5. 소비하는 아이들 돈은 쓰기 위해 버는 것 현재의 만족감을 위한 작은 소비처 미래의 만족감을 위한 큰 소비처 6. 저축하는 아이들 저축만으로 되진 않지만 그래도 저축이 필요하다! 저축 활동의 목적 예금과 적금의 차이 적절한 저축 기간 이자율의 설정 저축 상품을 관리하는 직업, 은행원 저축 활동 에피소드 7. 사업하는 아이들 사장님이 되어 보자!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의 차이 작은 소비처를 활성화시키는 사업 활동 용돈을 많이 받는 사람이 교실에서도 부자?! 사업 활동에 필요한 물건은 교사가 준비하기 우리 반의 사업 활동을 위한 직업, 도매상인 사업 활동의 ABC 사업소득에도 부과되는 세금 물건의 가격(물가) 정하기 사업 활동 에피소드 8. 투자하는 아이들 벼락거지가 되었다?! 교실에서 배우는 주식 투자의 특징 투자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숫자들의 조건 선생님 몸무게로 투자하기 그 외에 활용할 수 있는 수치들 투자 상품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 제공하기 투자회사 직원이 하는 일 투자 활동 에피소드 9. 자선 경매하는 아이들 학급화폐 활동의 마무리 자선 경매 진행하기 공개입찰, 비공개입찰 그리고 역경매 학급화폐의 경매 활동 진행하기 학급화폐의 기부 방법 10. 부동산 활동하는 아이들 학급화폐 활동을 하는 교실 속 자리의 역할 우리 반 부동산 입지 분석하기 원하는 자리 구매하기 부동산 임대하기 부동산 경매하기 부동산 청약하기 11. 보험 가입하는 아이들 보험의 의미 보험 활동의 목적 보험금을 받았을 때 알맞은 반응 보험료와 보험금의 차이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험 3부 학급화폐 활동 확장하기 1. 학급화폐 활동의 세계관 교실 속 작은 사회 학급화폐 활동의 영역 넓히기 2. 우리 반 행정부 구성하기 법에 따라 나라 살림을 하는 행정부 반장과 부반장 그 딜레마 우리 반 행정부의 구성 나라 살림을 의논하는, 국무회의 우리 반 행정부에서 하는 일 공무원을 그만두고 싶을 때 국회를 견제하는 행정부 3. 우리 반 국회 구성하기 나라에는 법이 필요해! 법을 만들고 수정하는 입법부, 국회 우리 반 법 만들기 법에 따라 운영되는 교실 교사의 권위 내려놓기 우리 모두 국회의원 우리 반 국회 본회의 국회 활동으로 만들어진 법들 4.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시작부터 실업률이 50%?! 재난지원금의 등장 세금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금액 정하기 5. 선생님이 세금을 횡령한다 세금을 내는 이유는 잘 알겠어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먹방 세금이 이상하다?! 세금에 진심인 아이들 6. 우리 반에 이민자가 와요 전학생이 온다면? 전학생에게 필요한 것 공무원들이 마련한 전학생 지원 정책 정부에서 발의한 법안 국회 동의 얻기 7. 우리의 노동권을 지켜줘요 일한 만큼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임금체불 사태가 일어나다 법이 없어 보호받지 못해 그렇다면 우리가 법을 만들자!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반 월급 법 8. 저작권료를 지급해요 다른 사람의 저작권 잘 지켜주고 있나요? 아이들의 창작물에 저작권을 갖도록 하자! 우리 반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창작물들 기본 소득 역할을 하는 저작권료 4부 수업의 재료가 되는 학급화폐 활동 1. 수업 시간에 학급화폐 활용하기 수업의 소재로 활용되는 학급화폐 활동 가장 연관 있는 과목, 사회 학급화폐 활동으로 법 교육하기 학급화폐 활동으로 정치 교육하기 학급화폐 활동에 법원이 없는 이유 2. 학급화폐를 활용해 학부모 공개수업 하기 여행 상품 만들기 수업 학급화폐를 공개수업 때 활용하기 모둠별로 여행 상품 준비하기 모둠별로 여행 상품 홍보하기 마음에 드는 여행 상품 구매하기 공정하게 나누기 3. 글쓰기의 좋은 재료가 되는 학급화폐 활용하기 학급 뉴스와 신문 만들기 주장하는 글쓰기 에필로그“선생님들~~ 이 활동 재미있어요!! 괜찮아 보이면 한 번 해보세요!!” 활명수(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 햇반(햇살처럼 따사로운 반), 삼다수(삼삼오오 모인 다양한 개성의 수다쟁이들) …. 풀이가 기가 막힌 이 이름들은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지어진 나라 이름들이다. 아이들은 이렇게 나라와 국기를 만들고 ‘미소’라는 화폐를 활용해 생활한다. 국민들, 그러니까 반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통해 일을 하고 그에 따른 월급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세금을 내고 투자와 정치(행정, 국회 활동), 경제 활동을 이어간다. 때로는 시대의 변화로 직업을 잃기도 새로 만들기도 하고 또 다양한 사업 활동을 통해 수익원을 창출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이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2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작가는 교실에서 교과와는 별도로 학급화폐 활동을 통해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 구상했던 것은 학급화폐를 통한 경제‧금융교육이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사회, 도덕, 국어, 정치, 저작권, 진로교육 등 여러 교과와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그야말로 교실 안에서 작은 사회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작가의 다양한 학급 경영 노하우가 담긴 이 책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속에는 학급화폐 활동을 시도하게 된 배경과 아이들에게 세금을 걷는 이유, 교실에서 학급화폐를 활용해 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활동 및 학급화폐 활동을 확장해 할 수 있는 활동, 그리고 수업의 재료가 되는 학급화폐 활동 등 다양한 활동 방법과 학급 경영의 방향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경제‧금융교육을 위해 시도했던 학급화폐 활동을 통해 작가는 아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친숙해진다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더 큰 소득은 아이들과 교사가 생활하는 교실에 지금보다 훨씬 즐거운 일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모든 활동을 교실에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학교 환경에 따라, 교사의 판단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해보고 추가하며 각각의 반에 맞는 활동으로 구상해 나가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다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바탕으로 교사와 아이들이 즐거운 교실에서 더 많은 추억들을 남기며 지내면 좋지 않을까, 그게 바로 이 책을 집필한 작가의 바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