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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크눌프 (초호화 블랙벨벳 금장 에디션)
더스토리 /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 2023.04.30
16,800원 ⟶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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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토리
소설,일반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고독한 한 방랑자의 삶을 묘사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소설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를 치열하게 고민하던 ‘젊은 헤세’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8년에 걸쳐서 완성되어(1908년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1913년 <이른 봄>, 1914년 <종말>) 1915년에 ‘크눌프 삶의 세 가지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크눌프》로 출간되었다. 《데미안》 발표 전까지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던 작품일 만큼, 철학적인 내용이지만 가볍고 경쾌하게 읽히는 매력이 크다. 더스토리 《크눌프 (블랙벨벳 에디션)》은 양장본 표지를 고급 블랙벨벳 천으로 감싸고 형압으로 금박을 입히는 초호화 양장 제본으로 제작하고 테두리에 엣지 길딩 금장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이른 봄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종말 작품 해설 : 이 친구, 크눌프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오! 헤르만 헤세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헤르만 헤세 연보‘이 친구 크눌프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오! 질책도 동정도 말고, 그저 무해하고 자유로운 삶으로 바라봐 주오!’ 고독한 한 방랑자의 삶을 통해 자유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우고 유능·무능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소설 《크눌프》 《데미안》 《유리알 유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중기 대표작 주인공 크눌프는 어린 시절 학교를 그만두고 집을 떠나서 한참을 떠돌다가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명문 라틴어 학교에 다니던 모범생이 갑자기 사라진 것이 궁금하고 안타까웠던 옛 친구들은, 여전히 자유와 낭만을 간직한 크눌프의 방문을 반기면서도, 자신들의 안정적인 직장과 가정을 크눌프에게 과시하려고 한다. 크눌프 역시 친구들이 짊어진 무거운 의무감을 거부하면서도 때때로 자신의 삶이 한심하게 느껴져 고민한다. 더구나 지금은 그의 앞으로 ‘자유로운 방랑’의 대가로 죽음이 다가오고 있었다. 펑펑 눈 내리는 산길에서 크눌프는 신에게 자신의 삶에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느냐고 따져 묻는데……. 고독한 한 방랑자의 삶을 묘사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소설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를 치열하게 고민하던 ‘젊은 헤세’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8년에 걸쳐서 완성되어(1908년 <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1913년 <이른 봄>, 1914년 <종말>) 1915년에 ‘크눌프 삶의 세 가지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크눌프》로 출간되었다. 《데미안》 발표 전까지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던 작품일 만큼, 철학적인 내용이지만 가볍고 경쾌하게 읽히는 매력이 크다. 더스토리 《크눌프 (블랙벨벳 에디션)》은 양장본 표지를 고급 블랙벨벳 천으로 감싸고 형압으로 금박을 입히는 초호화 양장 제본으로 제작하고 테두리에 엣지 길딩 금장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작가는 일상적인 삶에 나름대로 적응하여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과, 그 세계에 발을 디디지 못하고 그렇다고 바깥 세계로 완전히 떠나지도 못한 채, 그 주위를 빙빙 돌면서 방랑자로 살아가는 인물인 크눌프의 모습을 극명하게 대조시키고,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어떤 삶이 더 나은가? 크눌프는 자유로운 인간인가, 그냥 사회의 패배자이자 방황하는 슬픈 인간인가? 작가는 어느 쪽의 삶이 더 낫다거나 더 옳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 다만 그는 훗날 한 독자에게 보낸 편지(1935)에 이렇게 썼다. ‘유용’한 인간은 아니어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라면 사회 속에서 그의 ‘자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연약하고 쓸모없다고 ‘판단’해 버리지 말고 그냥 ‘사랑’하라고 말이다.인생에서 단지 관찰자 이상을 바라지 않는 이 친구. 그것을 과욕이라고 해야 할지 겸허한 것이라고 해야 할지 로트푸스는 알 수가 없었다. 열심히 일해서 기반을 닦아 나간 사람이 사실 여러 면에서 그보다 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신 결코 그와 같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손을 가질 수 없고, 가볍고 산뜻한 걸음으로 걸어 다닐 수도 없을 것이다. _‘이른 봄’ “사람은 누구나 영혼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의 영혼과 혼동될 수 없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걸어갈 수 있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고, 또한 서로 가까이 앉을 수 있지. 그러나 두 영혼은 꽃과 같아서 각각 자신의 장소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가까이 할 수 없는 것일세. 만약 서로 가까이 가려면 자신의 뿌리를 벗어나야 하겠지만, 바로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니까. 꽃들이 자기의 향기나 씨에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상대에게 보낼 수는 있으나, 씨를 적당한 곳에 가게 하는 것은 꽃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바람이 하는 일이지. 바람은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마음대로 오갈 수 있으니 말일세.” _‘크눌프에 대한 나의 회상’ 이 공인 수첩에 증명된 삶은 사실 크눌프 자신이 스스로 꾸며낸 것으로, 마치 이런 생활을 한 것처럼 보이려고 수백 가지의 기술을 동원해서 위태롭게 허구의 삶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 (...) 사람들은 마치 화목한 가정집에서 귀여운 고양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듯 그를 너그럽고 참을성 있게 받아 주었다. 마치 고양이가 부지런하지만 어렵게 사는 사람들 틈에서 아무 걱정 없이 우아하게, 하는 일 없이도 신사처럼 당당하게 행동하듯 그도 그렇게 지냈다. _‘이른 봄’
돼지 공작으로 전생했으니까, 이번엔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8
영상출판미디어 / 아이다 리즈무 (지은이), nauribon (그림), 박경용 (옮긴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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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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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아이다 리즈무 (지은이), nauribon (그림), 박경용 (옮긴이)
"네가 종자인 그녀를 사랑하듯, 나 또한 스즈를 사랑하고 있다." 도스톨 제국 왕자의 갑작스러운 고백. 염원하던 바람을 이루고, 샬롯과 커플(?)이 된 스로우를 기다리는 것은 대단히 귀찮은 사랑 이야기였다. 묘한 친근감을 느낀 스로우는 두 사람의 관계를 추적해 보지만……."이봐, 왕자. 너도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할 시간이 필요하지?" 나타난 것은 북방에서 온 흡혈귀의 왕 기아바람. 왕자와 종자, 신분부터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사랑을 성취하려면,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는 모양인데……. 레이스의 밤을 조심하라. 피가 춤추는 밤에, 사랑의 꽃을 피워 보자.서장 달콤한 생활1장 네온 왕자2장 학원의 영웅, 또다시3장 던전과 레이스막간 슈야의 모험4장 학원의 이변5장 레이스의 밤종장 새로운 불씨후기기나긴 고생 끝에 샬롯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커플이 된 스로우.그러던 와중, 크루슈 마법학원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그 정체는 놀랍게도 북방의 대제국, 도스톨의 제2왕자와 그 시종.도저히 왕자라고 보이지 않는 가벼운 태도에 학원 사람들이 질색하는 가운데, 스로우 역시 마찬가지로 최대한 엮이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하지만 그런 그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운명은 도스톨 제국의 왕자와 스로우를 엮기 시작하는데…….제국의 제2왕자와 그 시종의 관계는? 그들이 마법학원에 온 이유는?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위기가 닥치는 제8권!
테마로 배우는 고급 일본어
다락원 / 이경수 외 지음 / 2013.03.15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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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소설,일반
이경수 외 지음
상급 학습자를 위해 만들어진 강의용 교재. 최신 자료로 구성된 독해문을 읽고 프리토킹, 작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 일본어 교재다. 본문, 본문 이해의 확인, 어휘와 표현, 테마로 말하기·쓰기의 중요 표현, 표현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MP3 CD로는 본문의 내용을 들을 수 있으며, 부록에는 문장기호, 원고지 사용법, 외래어 표기, 경어, 각종 서식 등을 실었다. 머리말 교재의 구성과 특징 01 自己PR 02 早期英語敎育 03 現代の日本文學 04 異文化コミュニケ-ション 05 國際結婚 06 傳統文化 07 文學と定義 08 食糧問題 09 環境問題 10 スロ-ライフ 11 原發とエネルギ-問題 12 情報テクノロジ-とニュ-メディア 부록교재의 구성과 특징 ● 일본어 상급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용 교재로 총 12과입니다. ● 독해문을 읽고, 말하기, 쓰기, 듣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 일본어 교재입니다. ● 본문, 본문 이해의 확인, 어휘와 표현, 테마로 말하기·쓰기의 중요 표현, 표현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MP3 CD로는 본문의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부록에는 문장기호, 원고지 사용법, 외래어 표기, 경어, 각종 서식 등을 실었습니다.
[베이지] NEW 어린이 성경 개역개정 예배용 - 중(中) 단본 색인
생명의말씀사 /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5.30
24,000원 ⟶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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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말씀사
소설,일반
생명의말씀사 편집부 (지은이)
어린이를 위한 예배용 일러스트 성경이다. 주일학교 선물용으로 좋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수록하였고, ‘소프트 보드(표지 보강재)’를 넣어 펼칠 때 유연하고 부드럽다.구약전서 신약전서어린이를 위한 예배용 일러스트 성경! 주일학교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 수록 ‣ ‘소프트 보드(표지 보강재)’를 넣어 펼칠 때 유연하고 부드러움 ‣ 대상별 : 어린이용 ‣ 용도별 : 진급 / 수료용
[CD] 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주소록 - CD-ROM 1장
콘텐츠에그 / 콘텐츠에그 (지은이) / 2023.05.10
14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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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그
소설,일반
콘텐츠에그 (지은이)
전국 플라스틱물질 제조, 플라스틱용기 제조, 플라스틱제품 제조, 스티로폼 제조 등 약 1만 9천건이 수록되어 있다. 플라스틱회사 주소록은 업종별, 지역별 엑셀 저장이 가능하다. DM 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1.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주소록 ① 수록건수 : 6,037건 ② 엑셀저장 : 상호명,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대업종, 소업종, 팩스번호, 홈페이지, 상세중복 (*전화번호 5,209건, 팩스번호 338건) ※ 2.상세중복 표시는 2.상세정보와 중복되는 자료로 중복활용을 피하기 위해 표기 (전체 중 2,054건) -> 2.플라스틱 상세정보 사용시 상세중복 셀은 삭제 후 사용하세요 ③<업종별> 산업용기계제조_69건/ 스티로폼제조_186건/ 포장용상자제조_15건/ 플라스틱물질제조_1525건/ 플라스틱용기제조_721건/ 플라스틱제품제조_3273건/ 플라스틱회사_62건/ 화학물질,제품제조_186건 ④<지역별> 강원_64건/ 경기_2664건/ 경남_395건/ 경북_440건/ 광주_120건/ 대구_197건/ 대전_89건/ 부산_262건/ 서울_345건/ 세종_33건/ 울산_74건/ 인천_340건/ 전남_154건/ 전북_115건/ 제주_19건/ 충남_342건/ 충북_384건 2.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상세정보 ① 수록건수 : 13,460건 ② 엑셀저장 : 업종코드, 업종, 회사명, 대표자, 우편번호,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기업구분, 설립일, 종사자, 주생산품, 홈페이지, 사업자번호, 법인번호 (* 전화번호 9,870건, 팩스번호 8,344건) ③<업종별> 1차 플라스틱제품 제조업_31건/ 고무, 화학섬유 및 플라스틱 성형기 제조업_135건/ 그 외 기타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_2348건/ 기타 건축용 플라스틱 조립제품 제조업_163건/ 기타 기계·장비 조립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_175건/ 기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_94건/ 기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도매업_1984건/ 벽 및 바닥 피복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_120건/ 설치용 및 위생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_242건/ 운송장비 조립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_307건/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_1487건/ 포장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_10건/ 폴리스티렌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_378건/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_15건/ 플라스틱 선, 봉, 관 및 호스 제조업_335건/ 플라스틱 시트 및 판 제조업_50건/ 플라스틱 적층, 도포 및 기타 표면처리 제품 제조_104건/ 플라스틱 접착처리 제품 제조업_371건/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_599건/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유사제품 제조업_264건/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_673건/ 플라스틱 합성피혁 제조업_251건/ 플라스틱물질 및 합성고무 도매업_1211건/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_11건/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_1904건/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 물질 제조업_198건 ④<지역별> 강원_119건/ 경기_5905건/ 경남_719건/ 경북_751건/ 광주_283건/ 대구_343건/ 대전_170건/ 부산_560건/ 서울_1685건/ 세종_58건/ 울산_206건/ 인천_692건/ 전남_311건/ 전북_270건/ 제주_39건/ 충남_606건/ 충북_739건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주소록 CD 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주소록 CD는 전국 플라스틱회사를 업종별, 지역별로 엑셀 저장할 수 있는 CD이다. 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주소록 CD 특징 1. 전국 플라스틱회사 상호검색, 지역선택, 업종 조건으로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2. 지역선택 저장은 전국 시/도, 군/구를 지정할 수 있다. 3. 엑셀저장으로 자유롭게 저장, 편집, 인쇄가 가능하다. 4. DM라벨인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2023 전국 플라스틱회사 주소록 CD : CD롬 1장 1. 본 자료는 콘텐츠에그에서 제작·개발한 전자출판물로 무단복제 및 재판매를 금합니다. 2. 본 자료는 자료조사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보의 완전성이나 정확성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콘텐츠에그는 본 자료의 오류나 누락에 대해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본 자료로 영리성 광고 정보 전송을 하는 경우 정보통신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에 따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콘텐츠에그는 사용자의 활용 결과에 관련한 각종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내 몸을 살리는 동의보감 경혈요법
글로북스 / 김광덕 지음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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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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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덕 지음
처음 하는 평화 공부
궁리 / 모가미 도시키 (지은이), 김소라 (옮긴이) /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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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소설,일반
모가미 도시키 (지은이), 김소라 (옮긴이)
‘평화’라는 주제에는 매우 다양한 측면이 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 논점도 많다. 여기, 국제관계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전쟁터에서 일상생활까지, 법률.제도론에서 시민사회 활동까지, 평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평화학 입문서가 출간되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평화의 노래가 잔잔히 울려 퍼지고 있지만, ‘평화란 무엇인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묻는다면 제대로 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막연하게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본의 국제법, 국제기구론 전문가인 모가미 도시키는 경계를 넘어 세계 여러 시민들이 자신의 일로 고민해야 할 평화의 아홉 가지 주제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소개한다. 한국어판 서문 5 머리말 9 | 첫 번째 이야기 | 끊임없는 무력분쟁─‘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1. 밥 딜런과 에라스무스─변함없는 소원 19 2. 냉전 시대를 돌아보며 26 3. ‘새로운 전쟁’ 32 4. 평화의 역설 40 | 두 번째 이야기 | 미완의 이상─유엔에 의한 평화 1. 평화를 위한 국제기구 47 2. 집단안전보장 53 3. 평화유지활동 62 4. 사무총장의 역할 70 5. 유엔 안보 체제의 미완성─과제는 무엇인가 76 | 세 번째 이야기 | 평화를 위한 법─국제인도법과 국제형사재판 1. 무력분쟁의 규칙 83 2. 뉘른베르크와 도쿄의 유산 89 3. 제노사이드의 최전선─인도법 재판의 공방 98 4. 벨기에 인도법 105 5. 국제형사재판소 110 | 네 번째 이야기 | 평화를 재정의하다─인간을 위한 평화 1.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121 2.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인가─구조적 폭력론 127 3. 인간 안보 131 4. 평화와 인권 137 | 다섯 번째 이야기 | 인도적 개입─정의로운 무력행사는 존재하는가 1. 인권과 인도의 시대에 145 2. 죄책감과 공습 지지 150 3. 소강상태 시기에 생각한다 157 4. 시민적 개입 163 | 여섯 번째 이야기 | 평화, 인권, 시민들─시민 사회의 세계화 1. 평화를 위한 행동 주체들 169 2. 다양한 박해와 인권 NGO 176 3. NGO들이 있는 세계 182 | 일곱 번째 이야기 | 핵과 섬멸의 사상─인간의 망각에 따른 평화 파괴 1. 전략 폭격과 히로시마, 나가사키 191 2. 핵의 시대 197 3. 핵무기는 사용해도 되는가 203 | 여덟 번째 이야기 | 절망에서 화해로─타인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 1. 잇따른 비극 213 2. 절망하는 사람들 219 3. 절망하지 않는 사람들 224 4. 에드워드 사이드와 다니엘 바렌보임 229 5. 다양한 분리 장벽 235 6.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린…… 241 | 아홉 번째 이야기 | 이웃과의 평화─자신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 1. 적의의 울타리를 넘어서 249 2. 일본과 독일 255 3. 동아시아 공동체 260 4. 마치며─청년들을 위해 희망을 말하다 265 맺음말 269 옮긴이의 말 273 더 읽을거리 277 “평화로운 시절에는 어디에 가야 친구를 만날 수 있을지 안다. 밤에 어디에 가서 자야 할지도 안다. 하지만 세상에서 자신의 머물 곳이 사라질 때, 어디를 가야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될 때, 평화는 죽는다.” ─생텍쥐페리 분쟁과 대립을 넘어 인권(人權)과 인도(人道)의 시대로! ‘우리의 소원은 평화’라고 말하는 시대에 함께 나누어야 할 평화 이야기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평화를 빼앗긴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내전과 분쟁, 테러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기초적인 의료도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 폭력과 증오가 멈추지 않는다. ‘평화’라는 주제에는 매우 다양한 측면이 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 논점도 많다. 여기, 국제관계에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전쟁터에서 일상생활까지, 법률.제도론에서 시민사회 활동까지, 평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는 평화학 입문서가 출간되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평화의 노래가 잔잔히 울려 퍼지고 있지만, ‘평화란 무엇인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묻는다면 제대로 답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막연하게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본의 국제법, 국제기구론 전문가인 모가미 도시키는 경계를 넘어 세계 여러 시민들이 자신의 일로 고민해야 할 평화의 아홉 가지 주제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소개한다. 국가와 국적을 초월해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아홉 번의 평화수업 첫 번째 이야기. 끊임없는 무력분쟁―‘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두 번째 이야기. 미완의 이상―유엔에 의한 평화 세 번째 이야기. 평화를 위한 법―국제인도법과 국제형사재판 네 번째 이야기. 평화를 재정의하다―인간을 위한 평화 다섯 번째 이야기. 인도적 개입―정의로운 무력행사는 존재하는가 여섯 번째 이야기. 평화, 인권, 시민들―시민 사회의 세계화 일곱 번째 이야기. 핵과 섬멸의 사상―인간의 망각에 따른 평화 파괴 여덟 번째 이야기. 절망에서 화해로―타인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 아홉 번째 이야기. 이웃과의 평화―자신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 냉전 이후, 평화가 찾아오리라는 기대는 왜 무너졌을까? 무력분쟁과 테러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화를 위한 국제기구는 왜 생겼으며 유엔 안보 체제의 한계와 과제는 무엇일까?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로울까? 빈곤과 굶주림, 차별 있는 사회를 평화롭다 할 수 있을까? 정의로운 무력분쟁은 존재하는가? 핵무기는 사용해도 되는가? ‘동아시아 공동체’ 같은 지역공동체는 국경을 초월해 이웃과의 공생을 실천하는 장이 될 수 있을까? 평화를 이루기 위해 유엔과 국제법, 시민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처음 하는 평화 공부』는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제도,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평화의 의미와 과제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전달하는 책이다. 특히 평화란 ‘군사적 안보를 넘어서 일상을 지키는 일’임을 호소력 있게 들려준다. 심각한 주제이지만 부드러운 문체로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어 청소년부터 성인 일반독자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읽는 평화학 입문서로 가치 있는 책이다. NHK 방송 강의록을 바탕으로 엮어낸 이 책은 평화라는 미완의 과제를 똑바로 응시하고 미래를 유연한 자세로 전망하고자 이와나미 신서 신적판 1000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200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시민들의 평화 교과서로 오랫동안 읽히고 있다. 국가와 국적을 초월해 세계 시민들이 함께 생각해볼 만한 평화의 여러 주제와 이야기를 담은 귀중한 책이다. 군사적 안보를 넘어 일상을 지키는 일―평화의 넓은 의미를 배우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와세다대학교 교수인 저자 모가미 도시키는 국제법과 국제기구론 전문가다. 국제법을 전공한 법률가로서, 책 전반에 걸쳐 국가 간의 긴장과 분쟁, 군비확장과 군비축소, 정치와 경제 동맹 같은 거대 담론의 문제를 충실히 담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나아가 평화가 국가와 국적을 초월한 문제이며, 인권과 우리 일상생활을 지키는 일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평화란, 전쟁이 사라진 상태만이 아니라 빈곤 등의 구조적 폭력이 없는 상태라고 강조한다. 오랫동안 평화관은 군사적 안보(군사력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와 동일하게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저자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자국 방어를 위해 군비를 증가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자위(自衛),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대비가 자칫 잘못하면 전쟁을 추진하는 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위와 침략은 확실히 구분할 수 없으며, 자위 목적이라고 주장했던 군비가 전쟁에 동원된 예는 독일과 일본을 포함해서 역사적으로 많았다고 지적한다. (책에는 일본의 전후 배상?보상 문제, ‘위안부’ 문제, 야스쿠니 참배 문제 등을 바라보는 저자의 입장도 살짝 언급되어 있다.) 저자는 평화 연구가 기존에는 전쟁, 무력분쟁, 군비확장 등과 같은 군사적인 주제를 주로 다뤘으나, 이제는 빈곤, 개발, 인권, 평등 같은 비군사적인 사회 문제까지 아우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국가 간의 어리석은 힘겨루기, 전쟁에 희생되는 사람들, 전쟁이 남긴 상흔, 전쟁 중이 아니더라도 빈곤과 차별에 신음하는 사람들, 증오를 주고받는 사람들, 되풀이되는 비극. 평화를 공부하기 위한 이 책 속에서 우리는 평화가 파괴된 모습을 직시하게 된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현실에 눈 감지 않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평화란 정치인이나 군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이자 우리 생활의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국제기구 및 국제 NGO 활동이나 국제법, 국제분쟁, 인권 문제 등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은 물론 평범한 시민들이 평화를 향한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딛는 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평화의 실현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해도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뿐이며, 전쟁에 내몰리거나 난민이 되어 괴로움을 맛보고 타국에서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때마침 강자 편에 있어 그럴 수 있는 처지에 있다고 쉽게 평화를 포기하는 것은 곧 세계 시민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평화란 주권 국가만의 문제만이 아닌 궁극적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문제이며, 평범한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_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유엔 헌장은 이를테면 ‘전쟁 없는 세계’를 헛되이 상상한 것이 아니라 ‘전쟁하지 않는 세계’를 구상했습니다. 이 무력행사 금지 원칙은 국제법의 역사에서 획기적인 존재였습니다. ‘전쟁’이 아니라 더욱 넓은 범위의 ‘무력행사’를 금지한 점 때문입니다. 19세기까지 ‘전쟁’은 원칙적으로 합법이었습니다. ‘국가 간의 분쟁 해결을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인정받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국제연맹 시절부터 점차 위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무기가 근대화되면서 전쟁이 너무나 잔학해졌기에 ‘합법적인 수단’으로 방치해둘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_두 번째 이야기: 미완의 이상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며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사회는 평화로울까요? 인종과 성별에 따른 차별이 뿌리 깊게 남아 있어 여자아이의 취학률이 남자아이보다 현저히 낮은 사회는 평화로울까요? (…) 이런 구조적 폭력론은 이제까지의 평화론이 놓치고 있던 점을 부각시키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곧 ‘평화’로 보았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평화롭지 않은 상태’는 있다는 관점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화 연구가 다룰 과제의 범위가 단번에 넓어졌습니다. 기존에는 전쟁, 무력분쟁, 군비확장이 주제였던 것에 비해, 빈곤, 개발, 인권, 평등 같은 이를테면 비군사적인 사회 문제로 관심이 확대된 것입니다.” _네 번째 이야기: 평화를 재정의하다 중에서 “일반 시민을 공포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전략 폭격은 공포는 안겨주지만 목숨만은 구해주는 공격이 아닙니다. 공포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려면 실제로 많은 희생자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리하여 전략 폭격은 단순한 ‘시민 위협의 사상’에 그치지 않고 그 배후에 ‘섬멸의 사상’을 품게 됩니다. (…) 적국 시민을 공포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목적이며 그러기 위해 섬멸과도 비슷한 행위를 실행한다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은 상식을 초월한 파괴력을 가진 무기를 쓰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핵무기였습니다. (…) 핵무기에 의한 전략 폭격은 그때까지의 재래식 무기에 의한 전략 폭격과는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무기의 성질이 다르고 피해의 규모도 다르지만, 필연적으로 무차별적일 수밖에 없는 무기라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_일곱 번째 이야기: 핵과 섬멸의 사상 중에서
고갱 : 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
마로니에북스 / 피오렐라 니코시아 지음, 유치정 옮김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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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북스
소설,일반
피오렐라 니코시아 지음, 유치정 옮김
이상과 현실, 야만과 문명 사이에서 몸부림치다가, 결국 자신의 예술적 이상향이었던 자연 속에서 생을 마감한 화가 고갱. 굵고 검은 윤곽선과 관념적인 형태, 그리고 암시적인 색채로 특징지을 수 있는 그의 독특한 회화 세계를 시기별로 살펴본 전기이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신화 대신, 그들의 실제 '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개인의 생애를 조명하고, 각 화가의 대표작을 생생한 도판을 통해 보여준다. 과거의 거장들이 현대의 미술.영화.문학에서 어떻게 차용되고 재해석되는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흥미롭다.인상주의의 계승자(1848~1886) 한 야만인의 유년과 형성 과정 초기 작품들 피사로의 인상주의자들과 함께 루앙에서 코펜하겐까지 퐁타방 '야만인'의 방황(1887~1890) 파나마와 마르티니크 브르타뉴 지방에서 프로방스로 르풀뒤 타히티 체류(1891~1895) 타히티 체류 초기 프랑스로 일시 귀국 태평양과 마르케사스(1896~1903) 유럽이여, 안녕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인간의 대지 쾌락의 집 연대표 찾아보기 참고문헌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더좋은책 / 모지현 (지은이)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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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모지현 (지은이)
3·1운동의 뜨거운 심장부터 대한민국 임정, 일제시대, 8·15광복, 유신체제, 6월 민주항쟁 등 우리가 겪은 사건과 정치 상황,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금융실명제, IMF 외환위기 등의 경제 상황, 프로야구 개막, 미니스커트와 장발, BTS 현상과 <오징어 게임> 신드롬 등의 문화 현상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101개의 사건으로 담아냈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101개의 사건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만 간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요점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 대한민국이 지나온 길을 한 권으로 꿰뚫고 싶은 사람, 대한민국의 살아 있는 역사의 맥을 쉽게 잡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장 | 절망 속에서 희망으로 탄생하다 1919~1930년 001 2·8독립선언 - 적국의 심장부에서, 부르짖다 002 3·1운동 - 이천만의 함성,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003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 대한민국, 국체와 국호의 탄생 004 문화통치와 친일파의 탄생 - 조선을 지배하라! 영원히, 교묘하게 005 의열단 - 강도 일본에게 고함 006 조선일보·동아일보 창간 - 한글 신문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 007 회사령 철폐 - 한국 최초의 홈 스위트 홈 Made in Japan 008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 - 승전보를 알려라! 009 간도참변 피 젖은 만주 땅, 일제가 행한 대학살 010 자유시참변 - 러시아에 뿌려진 독립군의 눈물 011 물산장려운동 - 조선 살림, 조선 것으로 012 민립대학 설립 운동 - 한민족 1천만 한 사람이 1원씩 013 3부 수립 - 참 정 신 군정부, 전열을 가다듬다 014 암태도 소작인 항쟁 - 소작인, 지주의 무릎을 꿇리다 015 관동대지진과 한인 학살 - 지진을 맞는 일본의 자세 016 대중목욕탕의 등장 - 다 함께 벗는 시대의 탄생 017 조선공산당 창당 - 숨은 독립운동 장면 찾기 018 6·10만세운동 - 또 하나의 6월 10일 019 영화 개봉 - 식민지 조선, 영화에 담기다 020 토막촌의 형성 - 신석기 시대로의 귀환 021 신간회 - 독립운동, 좌우 날개로 날자꾸나 022 신여성과 근우회 - 모던 걸, 그녀들은 누구인가 023 원산총파업 - 한국 노동자들의 그 뜨거운 단결 024 백화점의 탄생 - 경성 한복판, 근대를 진열하다 025 광주학생항일운동 - 항일의 외침, 광주에서 전국으로 2장 | 긴 밤이 끝나고 빛이 돌아오다 1931~1945년 026 브나로드 운동 - 민중 속으로 들어간 학생들 027 한인애국단 - 애국의 폭탄, 독립을 부르짖다 028 만주 한중연합작전 - 한국군과 중국군이 하나가 되어 029 명월관과 기생 - 우리가 몰랐던 요릿집과 기생 이야기 030 다방과 카페 - 식민지 시대, 아픈 청춘들이 머물던 장소 031 진단학회 - 현대 한국 사학, 시작되다 032 민족혁명당과 조선의용대 - 민족독립운동 세력 통일의 예고편 033 민족말살통치 - 일상 깊은 곳까지 스며든 정신적 말살의 시작 034 병참기지화정책 - 전쟁과 함께 사라지다 035 전향과 친일파 확대 - 포기가 낳은 어리석은 선택 036 국가총동원 - 아직도 현재진행형 037 가격정지와 암거래 - 소비,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웠던 시대 038 애국반 - 일상도 전쟁처럼 039 한국광복군 - 광복을 향한 임정의 군대 040 「별 헤는 밤」·「광야」 - 암흑 속에서 빛을 노래하다 041 민족독립운동 세력의 통일 - 임정, 독립운동의 중심에 서다 042 조선독립동맹과 조선의용군 - 팔로군의 은인, 북한의 정통이었지만 043 조선어학회 사건 - 말모이를 없애라! 044 조선건국동맹 - 광복을 예상하고 국내 세력 모이다 045 8·15광복 - 일제의 패망! 한국의 승리? 3장 | 세계가 그은 선, 비극의 시작 1945~1961년 046 신탁통치 파동 - 신탁통치, 이것이 문제로다 047 좌우합작운동 - 분단시대 최초의 통일정부 구상 048 대한민국 단독정부 수립 - 대한민국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다 049 4·3항쟁과 남북협상 - 단독선거 단독정부 수립, 난 반댈세! 050 반민족 행위조사 특별위원회 - 그 시작은 눈부셨으나 051 농지개혁 - 소작제, 사라지다 052 한국전쟁 - 한반도, 가장 아픈 상처를 얻다 053 발췌개헌과 사사오입개헌 - 영구 집권을 향한 첫걸음 054 시발자동차 - 처음 ‘시’ 일어날 ‘발’ 055 인공 조미료의 탄생 - 밥상 위의 총성 없는 전쟁 056 대한방송국 개막 - 새로운 대중매체 시대, 시작을 선포하라! 057 공장제 빵의 출현 - 공장제 빵과 그에 대한 이유 있는 도전 058 3·15부정선거 - 이승만 정권, 그 붕괴의 시작 059 4·19혁명 - 피의 화요일, 승리를 향하여 060 제2공화국 - 경제 제일주의 내각의 9개월 4장 | 앞만 보고 달리는 나라 1961~1987년 061 5·16군사정변과 군정 18년간 이어진 독재시대의 개막 062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한국은 소망한다, 검은 연기로 뒤덮인 하늘을 063 한일 국교 정상화 - 비정상적으로 정상화된 한일관계 064 베트남전쟁 참전 - 빛과 그림자 온전히 껴안기 065 미니스커트와 장발 - 짧아서 문제? 길어도 문제! 066 재벌 형성과 삼성전자 - 성장을 위한 선, 분배를 위한 악 067 주택복권과 와우아파트 붕괴 - 내 집 마련, 그 하나를 위하여 068 새마을운동 -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069 포항제철(POSCO)과 경부고속도로 - 한국 경제의 틀, 새로 짜여지다 070 여성근로자와 전태일 - 조국의 경제 건설에 청춘을 바치고 071 7·4남북공동성명 - 남북한의, 최초의, 평화의, 대화의 072 유신체제 - 겨울공화국, 한국 민주주의를 얼리다 073 어린이대공원과 창경궁 - 놀이터, 한국인과 역사를 공유하다 074 제사상 인플레이션 잡기 - 거품은 빼고 효심은 차리고 075 혼·분식 장려운동과 통일벼 - 한국인의 밥상, 그때를 아십니까 076 부마항쟁과 서울의 봄 - 겨울이 가고 봄은 왔지만 077 5·18광주 민주화 운동 - 빛고을 광주, 민주주의의 빛이 되어 078 언론통폐합 - 땡전뉴스, 뚜뚜전뉴스의 탄생 079 야간통행금지 해제 - 열려라! 24시간 080 프로야구 개막 - 한국인 최애 스포츠의 탄생 081 해외여행 자유화, 교복 자율화 - 시야의 확대, 시각의 다양화 082 이산가족 찾기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083 3저 호황 - 3마리의 토끼를 다 잡다 084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 대한민국, 세계에 알려지다 085 6월 민주항쟁 - 호헌철폐! 독재타도! 5장 | 대한민국, 세계 속에 우뚝 서다 1988~2021년 086 북방정책 - 북북 북대문을 열어라! 087 신도시 건설 - 집을 짓는 속사정 088 3당 합당 - 보수대연합? 보수대야합? 089 금융실명제 - 검은 돈, 베일을 벗겨라! 090 대학수학능력시험 - 최고를 위해? 행복을 위해! 091 역사 바로 세우기 - 직진 정부의 역사의식 세우기 092 IMF 외환위기- 빚지고, 닥치고, 경제개혁 093 E-Sports의 시작, 스타크래프트 - 게임, 현실을 움직이다 094 일본 대중문화 개방 - 한국 대중문화의 일본 침투 작전 095 한·일 월드컵 - 국가 부심의 시작 096 참여정부 - 대통령, 틀을 깨다 097 촛불집회 - 피 대신 빛으로 098 저출산·고령사회 - 36년 가족계획, 그 끝은 어디로 099 BTS 현상 - Love Yourself! 100 남북정상회담 - 한반도 모든 고향에 하나의 바람이 부는 날 101 오징어 게임 신드롬 - 세계의 한국화?! 에필로그치열하게 싸우면서 달려온 대한민국 101가지 사건으로 보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우리 조상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그해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한민국이 이제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보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해진다. 그 과정을 101개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돌아보는 책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가 더좋은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 흔히 현대사 하면 일제시대와 분단, 독재 등을 겪은 우리 민족의 암울하고 슬픈 장면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시대를 살아갔던 이름 모를 우리 조상들은 견디기 힘든 아픔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내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세계의 여러 나라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한류를 일으키며 세계 속에서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3·1운동의 뜨거운 심장부터 대한민국 임정, 일제시대, 8·15광복, 유신체제, 6월 민주항쟁 등 우리가 겪은 사건과 정치 상황,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금융실명제, IMF 외환위기 등의 경제 상황, 프로야구 개막, 미니스커트와 장발, BTS 현상과 신드롬 등의 문화 현상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101개의 사건으로 담아냈다. 대한민국의 지난 삶의 기억이 궁금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싸웠던 한국, 그리고 한국인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역사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역사의 희로애락 순간들을 이 한 권으로! 이 책은 100여 년 전에 벌어진 3·1운동의 배경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희망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일제가 행한 대학살인 간도참변, 대중목욕탕의 탄생 등을 거쳐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끝으로 1920년대까지 마무리된다. 2장에서 브나로드 운동으로 시작된 1930년대 한국의 기억은 그 시대에도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다방과 카페, 일제의 민족말살통치 등을 거쳐 1945년 8·15광복으로 끝난다. 그리고 3장은 한반도의 가장 아픈 상처인 한국전쟁,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 시대의 기억을 지난다. 5·16군사정변으로 18년간 이어지는 독재시대의 개막으로 출발한 4장에서는 새마을운동, 유신체제, 5·18광주 민주화 운동, 야간통행금지 해제, 프로야구 개막 등을 통해 당시 생활을 기억한다. 그리고 마지막장에서는 금융실명제, 대학수학능력시험, IMF 외환위기, 한·일 월드컵 등을 거쳐 2019년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BTS 현상과 세계 속 K-컬처 신드롬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101개의 사건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만 간결하게 정리한 이 책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요점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 대한민국이 지나온 길을 한 권으로 꿰뚫고 싶은 사람, 대한민국의 살아 있는 역사의 맥을 쉽게 잡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사건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로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다 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스포츠 경기를 볼 때나 해외여행을 갔을 때만 살아나는 단편적인 자긍심이 아닌 가슴 깊이 뿌리내린 견고한 자긍심을 어느새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 한 명 한 명이 모여 만드는 미래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서 더욱더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를 헤쳐 나갈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가 알고 기억해 꼭 역사로 남길 바라는 한국근현대사를 사건으로 모았다. 주제라 해도 좋다. “현재 대한민국 사람이 궁금하다면 이 정도는 알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채록의 기준이 되었다. 넘쳐나는 한국현대사 관련 서적 속에서도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어떤 단계든 평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 될’, ‘많은 이가 옆에 두어 궁금할 때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그런 편안하고 가까운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더했다.-프롤로그 중에서 이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주체 세력으로 등장한 것은 민족독립운동에 활력소가 되었다. 특히 학생층 전체를 망라한 항일학생 운동으로 발전된 6·10만세운동은 학생 독립운동이 분산적이고 비조직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 학생들은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에서 독립운동의 중심 세력으로 꽃을 피우게 된다. 더불어 6·10만세운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회주의자와 학생 및 일부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의 제휴가 성사된다. 이는 3·1운동 이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계열로 나뉘어 대립하던 독립운동 진영에 좌익과 우익의 합작, 통일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민족유일당 운동으로 신간회가 조직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1장 6·10만세운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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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 장샤오헝 글, 최인애 옮김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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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소설,일반
장샤오헝 글, 최인애 옮김
욕심을 줄이고 현재에 만족하며 허세를 버릴 때, 긍정의 마인드로 되도록 느리고 여유롭게 살 때, 그럴 때 행복은 우리에게 참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조금만 미소를 지으면 행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버드대학교 탈 벤 샤하르 교수의 ‘행복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버드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탈 벤 샤하르의 행복학 강의는 학술적 영역을 넘어 학생들의 인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그는 행복을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많은 사람이 알면서도 간과한 행복의 비밀을 재발견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연계하여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행복이 인생의 유일한 기준이자 모든 목표의 최종 목표’라는 그의 생각은 갈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들어가는 말 첫 번째 강의 _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01 나는 행복한가? 02 돈이 많을수록 더 행복한 것일까? 03 다른 사람의 기대와 자신의 행복 04 겉이 화려하면 내면도 행복할까? 05 완벽해야 행복한 것일까? 두 번째 강의 _완벽을 향한 추구, 행복을 가로막는 것은 누구인가? 01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 02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는 순간, 완벽한 세상이 열린다 03 지나친 자책은 금물! 작은 실수 정도는 용서하라 04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 05 내면의 열정을 따르는 것이 행복이다 세 번째 강의 _물질적 풍요와 행복의 상관관계 01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02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03 행복한 사람은 명예와 이익에 목숨 걸지 않는다 04 장점을 발휘해서 행복감을 높여라 05 부유함의 정의를 다시 내려라 네 번째 강의 _부정적 감정의 긍정적 효과 01 부정적 감정이 없어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02 부정적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 03 분노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제어하는 것! 04 고독은 나 자신과 친해질 가장 좋은 기회다 05 행동은 두려움을 이긴다 다섯 번째 강의 _느린 걸음으로 행복을 지켜라 01 느린 걸음을 즐겨라 02 휴식은 더 멀리 가기 위한 것! 03 내 영혼이 따라올 수 있도록 천천히 걸어라 04 단순할수록 행복하다 05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지혜다 여섯 번째 강의 _일에 대한 편견을 바꿔라 01 일은 짐이 아닌 선물이다 02 일, 노동이 아니라 사업으로 하라 03 일, 의무감을 버리고 즐겁게 하라 04 일에서 나 자신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찾아라 05 일 권태기 극복법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혹자는 묻는다. “죽어라 뛰어다니며 일하지 않으면 밥 한 술 먹기도 어려운 이 치열한 경쟁 시대에 한가로이 행복을 논할 시간이 어디 있는가?”라고……. 그러나 이런 질문은 언제부턴가 목표와 수단이 뒤바뀌어버린 현대인의 아픈 초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더 나은 행복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묵살한 채 내일의 행복을 좆는 현대인의 모습은 분명 뭔가 잘못되었다. 물론 풍족하든 궁핍하든 인간은 언제나 행복 추구를 그치지 않아야 한다. 일도, 휴식도 모두 더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다. 인생살이에서 행복은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러나 이를 망각한 채 주객이 전도되어 지엽적인 수단에 집착할 때, 우리는 불행해진다. 어쩌면 행복은 한순간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저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채 갖가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에 짓눌려 숨죽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불행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그러한 비관주의에 사로잡혀 행복을 꿈꾸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 행복을 찾지도, 추구하지도 않는 아이러니한 삶의 패턴에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당신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바라는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이 책은 우리가 누려야 할 진정한 행복을 다시금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나만의 완벽한 행복에 이르는 길, 하버드대의 ‘행복학’으로 그 길을 찾다! 욕심을 줄이고 현재에 만족하며 허세를 버릴 때, 긍정의 마인드로 되도록 느리고 여유롭게 살 때, 그럴 때 행복은 우리에게 참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조금만 미소를 지으면 행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버드대학교 탈 벤 샤하르 교수의 ‘행복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버드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탈 벤 샤하르의 행복학 강의는 학술적 영역을 넘어 학생들의 인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그는 행복을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많은 사람이 알면서도 간과한 행복의 비밀을 재발견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연계하여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행복이 인생의 유일한 기준이자 모든 목표의 최종 목표’라는 그의 생각은 갈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제 총 15장으로 행복학을 펼쳐놓은 이 책을 통해 ‘나만의 행복,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찾아보자. 진정한 행복을 찾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행복한 인생살이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5 (양장)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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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시리즈.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과수원, 사과꽃 흐드러지게 핀 환희의 길,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집 잉글사이드… 앤의 낭만적 인생 이야기들은 이 아름다운 섬을 무대로 소소하게 펼쳐진다. 소녀 시절부터 할머니에 이르는 앤 셜리의 소박한 삶은 한 여성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꿈과 사랑 속에서 자식을 키우는 앤의 일생은 평범하면서도 진솔하고, 삶의 따뜻한 의미가 우물처럼 깊게 담겨 있다. 여자로서 살아가며 겪게 되는 사랑의 갈등, 삶의 고뇌, 행복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아픔과 고독이 섬세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1 만남 앤을 읽으며 모드를 생각하며 7 린드 부인의 놀라움 51 매슈의 놀라움 64 머릴러의 놀라움 85 첫날 아침 96 지난 이야기 106 또 하나의 결심 116 기도 125 마음의 교육 131 린드 부인의 노여움 143 용서 154 주일학교 166 진실한 맹세 175 기다리는 즐거움 185 자수정 브로치 193 교실소동 206 티파티의 슬픈 끝 228 새로운 관심 244 애틋한 간호 254 콘서트 대사건 고백 269 지나친 상상 288 진통제 향료 299 초대받은 앤 316 명예를 건 사건 323 발표회 준비 333 매슈와 붕긋 부풀린 소매옷 342 이야기클럽 357 허영심 369 운나쁜 백합공주 380 잊을 수 없는 추억 394 수험준비 408 시내와 강이 만나는 곳 425 합격발표 436 호텔 콘서트 447 퀸즈아카데미 입학 462 꿈꾸는 겨울 473 영광과 꿈 481 죽음 490 길모퉁이 501 2 처녀시절 아름답게 가꾸는 일 13 실수 26 해리슨 씨네 집 34 마음과 마음들 44 새로 온 선생님 52 사람도 가지가지 62 쌍둥이의 운명 77 악동들 85 페인트 빨주노초파남보 97 꾸러세계 모든 젊은이들 영원불멸 청춘 로망스! ‘앤 셜리’에 평생을 바친 김유경의 주옥같은 번역문장 계창훈 화백 독자 마음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들 한국 최초 올컬러 완역 결정판! 사상최대 1억 부 돌파한 최고의 초밀리언셀러! 영국왕립예술원 회원! 대영제국 훈장! 캐나다프레스클럽 최고영예회원! 프랑스예술원 회원! 프랑스예술원 최고메달 수상!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빛내는 선량한 마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 일인가! 드넓은 대자연의 품에서 깨달아가는 삶의 의미와 진실한 사랑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영원한 친구 빨강머리 앤! 빨강머리 앤 뮤지컬 기네스북 등재! 샬럿타운 컨페더레이션 아트센터「빨강머리 앤」뮤지컬이 세계 최장기 연례 공연 뮤지컬로 공인되어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CBC, CTV 등 캐나다 주요 언론은 특집 방송으로 이 소식을 널리 알렸으며 캐나다에서는 큰 경사로 여겨지고 있다. 빨강머리 앤 뮤지컬은 올해로 50년째 공연 중이며, 매년 샬럿타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빨강머리 앤은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 기념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뉴욕타임스 들어라, 울새의 지저귐을! 들어라, 마파람 소리를! 입맞춤처럼 달콤한 과수원 꽃이 포르르 포르르 흩날린다.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골짜기에 신비한 안개가 드리우면 멀리 보이는 시냇가 동쪽은 희미한 엷은 자줏빛. 맑디맑은 시냇물은 한결같이 4월의 매력을 노래한다. 소나무 우거진 골짜기에는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 가득하다. 함께 찾으러 가자. 수선화가 간직한 봄의 전설을. 상앗빛 자작나무 숲을 지나 살그머니 떠오르는 저 달은 우리의 것. 비로드 같은 발을 가진 밤의 신비한 치료의 힘은 우리의 것. 쪽빛 제비꽃 피어나는 하염없이 구부러진 오솔길도 우리의 것. 마법사가 찾고 있는 꿈의 나라도 마침내는 우리의 것. 모드의 시.봄노래 꿋꿋한 자립정신과 빨강머리의 명랑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주인공 앤 이야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을 전 10권에 걸쳐 완역하여 출간했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애번리 마을 아늑한 그린게이블즈와의 첫만남, 앤 셜리는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영원히 머물기를 원한다. 그러나 머릴러는 앤을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낼려고 하는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김유경의 앤」KBS TV 책을 말하다 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가다! 나는 소녀시절 평생 출판일을 하신 아버지 김천운님이 옮긴《빨강머리 앤》을 읽으며 인생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느끼고 배웠다. 몽고메리의 천부적 재능과 쉼없는 노력은 앤․매슈․머릴러 등이 끊임없이 내 마음에 살아 있게 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편집생활을 하며 번역공부를 해왔다. 80년대에 들어서는 그림을 그리면서 한편으로 앤 이야기들을 우리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막내를 대학에 보내느라 잠시 멈추었다가는 다시 작업을 시작하여 20년 동안 앤 셜리에게 내 모든 열정을 바쳤다. 우리나라 최초로 앤 시리즈 전 10권을 완역해내며, <과수원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잔잔한 정을 매우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몽고메리의 주옥 같은 짧은 이야기들을 더했다. 텍스트는 밴텀 북스판을 사용했다. 앤 셜리와 만남을 이루게 해주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며……. 옮긴이 김유경 아름다운 처녀, 사랑받는 아내, 행복한 엄마 앤 셜리!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사파이어 같은 바다,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만에 반달형으로 뜬 프린스 에드워드 섬,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 잘 익은 과일처럼 붉고 꼬불꼬불한 마을 오솔길, 탐스러운 열매가
함께라서
플랜비디자인 / 최원설, 이재하, 고은비 (지은이)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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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원설, 이재하, 고은비 (지은이)
인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세대 차이'에 대한 논란은 늘 존재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말 그대로 세대 차이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기업들이 조직 내 세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책은 XYZ 각 세대를 대표하는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가 회사와 조직 생활을 중심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신뢰, 존중하며 성공적인 내:일('미래' 그리고 '나의 일' 모두를 의미함)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세대의 특성을 알아보고 세대별로 추구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리고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경조사, 혼밥, 회의 등 조직 내 일상에 대한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XYZ 티키타카>, 각 세대들이 겪은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과거 좋아하던 게임이나 연예인, 음악 등을 통해 세대를 이해해보는 <응답하라 XYZ!> 등은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실무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상황에서 각 세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이나 다른 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통해 얼마나 실제 조직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프롤로그> 1장 XYZ를 만나다 1. 나는 XYZ 중 어디에 속할까? 2. XYZ를 말하다 1) 40대, 풍요와 위기를 모두 겪었던 X의 고민 2) 낀 중간관리자 Y의 고민 3) 알딱잘깔센 Z 3. 코로나 시대의 XYZ 1) 인간관계 근본과 조직에서의 존재를 고민하는 X 2) 정치, 사회, 산업 변화에 주목하는 Y 3) 비대면으로 효율과 편리함을 누리는 Z 4. 뉴노멀 시대의 XYZ 1) 마이크로 리더십, 공정 리더십을 갖추는 X 리더 2) 저항의 팔로워십, 거리 두기 리더십, 설렘의 문화를 만드는 Y 3) 효율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진짜 일을 찾아내는 Z <XYZ 티키타카> 2장 XYZ, 리더십을 말하다 1. X의 리더십 키워드는 '마이크로'와 '공정' 1) 구체적이고 단기적인 목표와 업무를 지시하라 2) 성과 위주의 평가 공정성을 확보하라 2. Y의 리더십 키워드는 '거리 두기'와 '경험 관리' 1) 경청과 배려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2) 성급하게 조언하지 말고 Z의 자발적 성장을 기다려라 3) 적응과 발전에 필요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자 4) 구성원의 경험에 집중하라 5)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게 시좌(視座)를 바꿔라 6) MZ의 가치 있는 직원 경험은 리더에게서 시작된다 7) MZ가 흥미와 강점을 잃지 않도록 만들어라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3장 XYZ, 팔로워십을 말하다 1. X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존중' 1) 리더의 경험과 노력과 성과를 먼저 인정하자 2) 신입 때는 에바 적극성도 필요하다 3) 돌려 말하지 말고 진솔한 대화로 다가서자 2. Y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저항' 1) 저항의 에너지로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내라 2) 용기 있는 저항 팔로워십이 창의와 그릿을 만들어낸다 3) 마음의 불꽃을 일으켜줄 리더도 필요하다 3. Z가 생각하는 팔로워십 키워드는 '마라 맛'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4장 XYZ의 소통과 이해 1. XYZ의 속마음 2. 소통 우수 사례 큐레이션 1) 온라인 소통 사례 2) MZ세대 소통 사례 3) Z세대 소비자들과의 소통 사례 4) 사내 소통 사례 3. XYZ에게 보내는 편지 <응답하라 XYZ!> 5장 XYZ가 함께 만드는 문화 1. 기.까.몰: 기업은 까 보기 전엔 모른다 1) 일하는 방식 관련 사례 2) 보상 관련 사례 3) 근무시간 관련 사례 4) 다양성 관련 사례 5) 복리후생 관련 사례 6) 반반차 사례 7) 재택근무 사례 8) 복장 자율화 사례 9) 직장 내 괴롭힘 사례 10) 회식 사례 11) 승진(평가) 관련 사례(2건) 12) 회사 로열티 관련 사례 2. XYZ의 워너비 조직 문화 사례 1) 실리콘밸리의 자포스 - 모두가 동등한 조직, 직원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 2) 아마존 - 조직 문화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자유롭게 팀을 만들고 책임진다 3) 현대차 그룹 - 우수 인재 영입이 젊은 세대를 위한 조직 문화 개선의 최종 목표 4) 마켓컬리 - 모두가 주연인 조직 문화 5) 파타고니아 - 조직에 가치, 자유, 재미가 있다 6) 넷플릭스 -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팀(경기)을 만든다 7) 러쉬 -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8) 우아한형제들 - 엄격한 규율 위에서 자율이 보장되는 문화 3. XYZ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1) 회의/미팅 2) 업무 지시와 보고 3) 근태/휴가(워라벨) 4) 프라이버시(TMI) 5) 평가/보상 6) 회식/단합 7) 복리후생 <XYZ가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일곱 가지 방법> <참고문헌>75년생 X와 85년생 Y와 95년생 Z가 함께 만든, #세대 공감의 기술 #원팀의 정의 #모두의 조직문화 인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세대 차이'에 대한 논란은 늘 존재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말 그대로 세대 차이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기업들이 조직 내 세대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에 이르렀다. 책 『함께라서: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는 XYZ 각 세대를 대표하는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가 회사와 조직 생활을 중심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신뢰, 존중하며 성공적인 내:일('미래' 그리고 '나의 일' 모두를 의미함)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각 세대의 특성을 알아보고 세대별로 추구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리고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경조사, 혼밥, 회의 등 조직 내 일상에 대한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XYZ 티키타카>, 각 세대들이 겪은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과거 좋아하던 게임이나 연예인, 음악 등을 통해 세대를 이해해보는 <응답하라 XYZ!> 등은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실무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상황에서 각 세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이나 다른 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통해 얼마나 실제 조직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시대의 변화에 가속도를 더하고,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가 두려움으로 다가올지, 환희가 되어 줄지는 오로지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혜안과 의지에 달려 있다. 이 책이 새로운 조직 문화를 선도하여, 나 자신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은 이정표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출판사의 한 마디] 세대 간 갈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유교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예의와 섬김을 중요시했던 만큼 조직에서도 오랜 기간 수직 문화를 모두가 당연시해왔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바뀌었다. 코로나로 비대면 온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조직 내부에서 많은 것들이 변했다. 조직은 더 빠르고 유연하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야 하며 그런 상황에서 경직되고 폐쇄적인 수직 구조는 진통을 겪으며 세대 갈등도 가속화됐다. 『함께라서』는 조직 내 세대 갈등을 직접 경험한 각 세대의 대표 세 명의 저자들이 의기투합한 책이다. 각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가 실제 조직 내에서 각 세대들의 생각과 입장을 진솔하게 전해준다. 세 명의 저자들이 만나서 함께 책을 쓰는 과정은 마치 한 조직에서 X, Y, Z 세대가 함께 모여 일을 하는 것과도 유사하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저자들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세대들이 어떤 가치관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이 공감과 소통을 방해하고 문제와 갈등을 유발하는지 심도 깊게 파악했으며 그런 노력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보다 각 세대 대표 저자들은 세대 갈등 속에서도 모든 세대가 조직 내에서 하나의 목표를 추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인과 조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였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개인과 조직의 조화와 발전을 위해 세대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세밀하게 제시한다. 『함께라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히 이론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딱딱한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라는 점이다. 각 세대의 특성을 알아보고 세대별 추구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리고 세대들이 어울려 만들어가는 조직 문화가 큰 줄기를 이루고 있지만 흥미로운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경조사, 혼밥, 회의 등 조직 내 일상에 대한 세대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XYZ 티키타카>, 각 세대들이 겪은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리더> <내 생애 최고 & 최악의 후배>, 각 세대들의 과거 좋아하던 게임이나 연예인, 음악 등을 통해 세대를 이해해보는 <응답하라 XYZ!> 등은 공감과 재미를 느끼며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실무에서 흔히 접하는 여러 상황에서 각 세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이나 다른 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내용들은 얼마나 실제 조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풍부한 경험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Y, Z 세대를 이끌며 애를 먹는 리더 X세대에서부터 중간 관리자로서의 고민을 가진 Y세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조직에 융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Z세대까지 현재 조직에서 세대 갈등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함께라서』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동안 소통의 마음만 가진 채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끙끙 앓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함께 노력할 발판을 마련해보자. 어쩌면 이 책 한 권을 선물하는 것으로 세대 갈등 해소의 첫 단추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신뢰(信賴)는 명사로서 굳게 믿고 의지함을 뜻한다. 동일한 의미의 Trust의 어원은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Trost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한다. 즉 신뢰는 서로 편안한 심리적, 신체적 안정감 속에 서로를 믿고 의지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모든 안정감과 믿음, 나아가 의지함은 서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공감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각 세대는 다른 차원(공간과 시간), 역사적 사건과 환경에서 서로 다른 시대적인 가치를 추구하면 살아왔고, 가뜩이나 바쁜 현대사회의 삶 속에서 굳이 시간을 내어 다른 세대를 이해할 필요가 있나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심지어 회사에서도 이미 세대 간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어찌 되었든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만 한다. 이 책은 XYZ 각 세대를 대표하는 75년생 X, 85년생 Y, 95년생 Z가 회사와 조직 생활을 중심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신뢰, 존중하며 성공적인 내:일(‘미래’ 그리고 ‘나의 일’ 모두를 의미함)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현재 X세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제 회사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중간 리더 Y, 신입사원 Z와 새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 직급이 올라가서 회사 생활이 편해진 것 같았지만, 또다시 시작인 것이다. 그래서 X는 Y와 Z를 이해해야 하고, 그들과 함께 성과도 내야 한다.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세대들과 함께,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고,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X가 주도적으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하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가 계속 요구되고 있다. 기존 가치를 거부한다는 90년대 정의된 X세대의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다. 코로나 시대는 분명 누군가에는 기회이자 위기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이별을 의미한다. 프린터, 복합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제록스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콜센터 상담원들의 잦은 퇴사와 이직 경향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채용 검정 시 직원 이력과 성격 검사 결과와의 관계를 분석했고, 그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퇴사율이 높은 직원들의 특징은 집이 멀거나, 외톨이거나, 소셜 네트워크를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궁금한 것이 너무 많거나, 공감을 너무 잘하거나,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즉 해당 조직과 업무에서는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공감 능력이 불필요했고, 콜센터 업무에 전혀 상관없을 것 같았던 창의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기회는 현재의 위기를 재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의 프로세스와 업무 방식도 다시금 되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주체는 앞으로 Y세대이다.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 기획과 마인드 편
서사원 / 장치혁(레오짱) (지은이)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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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혁(레오짱) (지은이)
책을 쓰고 싶어 하는 분이 많다.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은 분들이다. 하지만 이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콘셉트력 부족, 기획력 부족, 구성력 부족, 출판 문법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다. 이 점을 해결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꿈꾸는 작가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마치 초보 작가분을 눈앞에 두고 말을 걸듯이 정말 쉽고 재밌게 쓴 책이다.프롤로그 1부 WHY 1장. 책을 쓰면 뭐가 좋아요? 책쓰기는 나를 저절로 공부를 하게 한다 책은 내가 살다 간 가장 효과적인 흔적이다 [소곤소곤 개인톡]영생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브랜딩의 중심축이 된다 책은 가장 두꺼운 명함이다 책 쓰는 시간 자체가 가장 농밀한 자기계발 시간이다 책에는 스노우볼 효과가 있다 왜 책을 쓰려고 하세요? 코로나 시국에도 꼭 책을 써야만 하는 이유? 나만의 콘텐츠로 포장해 세상에 발표하라 [소곤소곤 개인톡]글쓰기에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책을 쓸 수 있나요? 2장. 책으로 역전승한 13명의 사람들 역전자 1: 레오짱 자신 역전자 2: 이현숙 저자 역전자 3: 유수연 저자 역전자 4: 우지은 저자 역전자 5: 전지현 저자 역전자 6: 시리즈 책으로 빌딩주가 된 사람 역전자 7: 백세희 저자 역전자 8: 복고판으로 대박이 난 친구 역전자 9: 김용진 저자 역전자 10: 책 한 권으로 학장이 된 평교수 역전자 11: 책 하나로 삼성사장단 강연을 하게 된 교수님 역전자 12: 책 하나로 국회의원이 된 A 저자 3장. 망하는 책쓰기의 7가지 원인 하나, 엔트로피에 굴복하는 게으름 둘, 디지털 딴짓병 셋, 느린 진행병 넷, 자료 의존증 다섯, 되새김질병 여섯, 완벽주의병 일곱, 눈치병과 격식병 2부 WHAT 1장. 흥하는 책쓰기의 7가지 대원칙 마인드1. 행복한 글감옥을 설정한다 마인드2. 한호흡에 훅 쓴다 마인드3. 일단 내 안에서만 쓴다 마인드4. 단초만 꺼내 후진 없이 전진한다 마인드5. 완벽주의를 버린다 마인드6. 입문자 레벨을 노린다 마인드7. 일상어로 최대한 쉽게 쓴다 2장. 무엇을 쓸 것인가, 분야별 책쓰기 비법 콘셉트에 목숨을 걸어라 콘셉트가 흩어지지 않게 챕터를 구성하라 코로나 이후 변한 출판 트렌드 출판의 종류 5가지 퍼스널 브랜딩 서를 쓴다면 개인 자서전 형태로 내고 싶다면 동화책이나 우화책 형태로도 생각해보자 감성 글쓰기에 도전한다면 시나 소설에 도전한다면 좋은 스토리텔링의 본질 블로그 글을 모아 책을 내고 싶다면 내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부터 갖자 3장. 일기를 넘어서는 책쓰기 일반 글쓰기와 책쓰기는 뭐가 달라요? 꼭지당 4개를 혼융하는 비빔밥 구성으로 가져가라 책을 쓰려면 어느 정도 어휘력이 필요할까요? 저자의 자격이 따로 있지 않나요? 좀 더 욕심을 내 새롭게 구성하라 글 솜씨 이전에 좋은 테마를 선점하는 것이 진짜 능력이다 공저로 쓸까요? 단독으로 쓸까요? [소곤소곤 개인톡]목적적 급박성과 정서적 급박성, 둘 중 하나는 충족시켜라 [소곤소곤 개인톡]투고 출판사는 어떻게 고르나요? 4장. 절대 지지 않는 책 기획의 시크릿 9가지 절대 지지 않는 책 기획법 개요 1. 차별성: 최초이거나 전혀 다르거나 압도하거나 카피 불가하거나 2. 신뢰성: 나는 이 주제에서 신뢰할 만한 사람인가? 3. 필요성: 잠재 독자들에게 급박하게 필요한가? 4. 단순성: 송곳처럼 만든 하이 콘셉트 하나가 있는가? 5. 대표성: 인상 깊은 대표짤 한두 장이 있는가? 6. 시류성: 현 시류보다 1.5보 정도 앞서가고 있는가? 7. 용이성: 초5도 바로 이해할 만큼 쉽고 재밌게 쓰여졌는가? 8. 활동성: 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이상인가? 9. 확장성: 규모를 키울 수 있겠는가? 총정리 및 특히 중요한 4가지 5장. 새벽 글감옥 실천 비법 새벽 집중의 위력 새벽 기상이 좋은 점 새벽 루틴을 정착시키는 방법 새벽 글감옥 직전 루틴은 계획명상 새벽 글감옥 실제 집필 요령 휴일에도 같은 패턴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소곤소곤 개인톡]새벽형이 도저히 안 되는 야행성 집필자들을 위한 조언 처음부터 전력 달리기를 하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6장. 책 쓸 때 슬럼프 극복하기 내 글이 과연 판매될 깜냥인가 하는 걱정 1시간은 견뎌봐야 책쓰기 근육이 탄탄해진다 ‘그분’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집필 시 쉬이 지치는 현상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법 함께 행군하기의 힘 1: 글감옥 클래스라는 강제성 함께 행군하기의 힘 2: 글감옥 메이트라는 강제성 아직도 쓰기가 루틴이 안 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소곤소곤 개인톡]원고는 매일 클라우드에 백업해두세요 에필로그“팔리는 책에는 비밀이 있다!” 기획에서 집필, 계약, 홍보마케팅까지 팔리는 책을 쓰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주는 책쓰기 가이드북 #수백 명이 검증한 최고의 책쓰기 수업 #집필 저서 베스트셀러 승률 100% #마법의 히트 공식 9가지 최초 공개 책을 쓰고 싶어 하는 분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은 분들입니다. 하지만 이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콘셉트력 부족, 기획력 부족, 구성력 부족, 출판 문법에 대한 이해 부족 등입니다. 이 점을 해결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꿈꾸는 작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레오 짱(이 책의 저자)과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기획과 마인드 편, 실전 테크닉 편)가 있으니까요. 마치 초보 작가분을 눈앞에 두고 말을 걸듯이 정말 쉽고 재밌게 썼습니다. ◈ 책을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예비 저자 ◈ 퍼스널 브랜딩 목적으로 책을 내려는 강사와 프리랜서 ◈ 장차 커리어 독립을 준비하는 직장인 ◈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경단녀 ◈ 취업 준비생과 이직을 준비 중인 사람 ◈ 책을 준비 중이지만 절대 탈고가 되지 않는 사람 ◈ 책을 내본 적은 있으나 히트한 적 없는 사람 기획에서 집필, 계약, 홍보마케팅까지 2권으로 나눠야 할 정도로 끝장 디테일로 설명한 책쓰기 바이블 같은 책! 지금 당장 펼쳐보세요!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에 해당하는 1부와 2부는 <기획과 마인드 편>입니다. 3부에 해당하는 2권은 <실전 테크닉 편>입니다. 이 2권의 책에 걸쳐 알려드리는 노하우를 터득하시면 다른 데서 최소 1년 이상씩 걸리는 책쓰기를 단 2개월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10개월 앞당겨드리는 셈이죠. 또한 저자의 노하우를 공부하시면 ‘확실히 팔리는 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콘셉트로 단순하고 강력하게 써라! 필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필자는 27년간 수많은 저자분들의 책을 기획, 편집, 홍보 마케팅 해드렸습니다. 그중 11권의 책은 필자가 직접 기획하고 집필하여 출간했고요. 직접 기획한 번역서도 2권이나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 쓰고 기획한 책 13권은 모두 하나도 예외 없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승률 100%). 첫 번째 책, 두 번째 책이었던 <<나비효과 영문법>> <<나비효과 KEY20>>은 모두 영어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책이었던 <<우주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은 영어 분야 1위는 물론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도 진입했습니다. 이어 낸 <<우주에서 제일 쉬운 영어회화>> (상, 하)도 베스트셀러가 됐고요. <<스티브 잡스 세상을 바꾼 명연설>>도 종합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스티브 잡스 마법의 명언>> <<오프라 윈프리 마법의 명언>> 책들 역시 분야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게 만들었습니다. <<한토막 논어>> <<한토막 명심보감>> <<한토막 손자병법>>은 모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3권이 동시에 차지하는 기염까지 토했습니다. <<88연승의 비밀>> <<스토리텔링 연습>>은 필자가 직접 기획해 번역한 책들인데 역시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금도 꾸준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습니다. 필자가 직접 집필한 11권과 기획 번역한 2권을 합쳐 총 13권 모두 베스트셀러를 만든 셈입니다. 그것을 알고 여러 초보 저자분들께서 필자에게 부탁해 오셨어요. “어떻게 하면 팔리는 책을 쓸 수 있나요?” 하고요. 그분들이 필자에게 요청한 건 ‘단순히 원고를 쓰는’ 수준이나 단순히 ‘나도 책을 출간했다’는 차원을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팔리는 책을 효율적으로 쓰고 잘 파는 방법’까지 물어오셨죠. 그분들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방법을 알려드리려 2019년 하반기에 오프라인 수업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다른 분들이 책쓰기 교육을 하고 있는 현장 이야기를 많은 수강생들을 통해 자세히 전해 듣게 됐죠. 아뿔싸! 그 얘길 듣고 필자가 완전히 뒤집어졌답니다. 이 판이 완전히 복마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단순합니다. “27년간 출판계에서 필자가 경험하고 배운 바른 노하우를 제대로 알려드리자!” “혹세무민 하는 사기질이 아니라 책을 쓰고 홍보하는 바른 방법을 똑바로 알려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단지 ‘평범한 책을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이 책을 쓴 건 아닙니다. ‘이왕 쓰시는 원고가 널리 사랑받는 책이 되도록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바뀐 이 시대에 홍보마케팅하는 방법까지도요. 필자가 이 2권의 책에 걸쳐 알려드리는 노하우를 터득하시면 다른 데서 최소 1년 이상씩 걸리는 책쓰기를 단 2개월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10개월 앞당겨 드리는 셈이죠. 또한 제 노하우를 공부하시면 ‘확실히 팔리는 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 콘셉트 이 책에서 필자가 계속 힘주어 주장하는 사항은? “단 하나의 콘셉트로 단순하고 강력하게 써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자체도 한 줄로 요약해보면, ‘출판 27년 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팔리는 책쓰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더 짧게 요약하면? ‘팔리는 책을 가장 빠르게 쓰게 해주는 가이드북’이죠. 추가적인 홍보 문구를 뽑아본다면 ‘기획에서 집필, 계약, 홍보마케팅까지 2권으로 나눠야 할 정도로 끝장 디테일로 설명한 책쓰기 바이블 같은 책!’ 정도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책쓰기 노하우 도서 중에 2권으로 낸 것은 이 책이 최초일 겁니다. 그만큼 자세하게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어떤 분들을 위해서 쓴 책인가요? 이 책의 첫 번째 핵심 독자는 ‘책을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예비 저자들’입니다. 어떤 분들의 니즈가 가장 높을까요? 필자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퍼스널 브랜딩 목적으로 책을 내려는 강사분들과 프리랜서들’입니다. 두 번째 핵심 독자는? ‘장차 커리어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입니다. 여기에는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경단녀들, 취업 준비자들과 이직 준비자들도 포함됩니다. 확산 독자들로는 누굴 잡았을까요? 첫 번째 확산 독자는 현재나 과거에 ‘책을 준비 중이지만 절대 탈고가 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방향성을 못 찾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자신감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죠. 두 번째 확산 독자는 ‘책을 내본 적은 있으나 히트한 적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문제는 콘셉트력 부족, 기획력 부족, 구성력 부족, 출판 문법에 대한 이해 부족 등입니다. 이렇게 네 그룹의 분들을 염두에 두며 눈앞에서 말 걸듯이 이 책을 썼습니다. 어떻게 구성했나요? 최대한 쉽게 풀어 썼습니다. 필자가 비밀로 간직했던 기밀사항들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보따리를 다 풀어드렸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쉬운 비유에 빗대어 쓰고자 했고요. 옆집 친구에게 얘기해주듯이 친근하고 다정하게 썼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례를 들어 생생하게 설명해드리고자 했습니다. “아이들은 예시를 통해 배운다”는 아인슈타인의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 거죠. 단순히 테크닉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예비 저자들을 위로하는 코너를 군데군데 넣었습니다. 책을 쓰는 예비 저자가 장차 부딪힐 심리적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마인드적인 지침까지 많이 드리려 했습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했습니다. 1부와 2부에 해당하는 1권은 <마인드와 기본기 편>입니다. 3부에 해당하는 2권은 <실전 테크닉 편>입니다. 1권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권 1부. WHY ‘1장 책을 쓰면 뭐가 좋아요?’ 편에서는 여러분이 미처 모르고 있던 책의 놀라운 효용과 활용법을 일깨워 드립니다. ‘2장 책으로 역전승한 사람들’ 편에서는 책을 써서 인생역전 급 성취를 일군 제 주변인들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3장 망하는 책쓰기의 7가지 원인’ 편에서는 여러분의 책쓰기가 왜 망하게 되는지를 7대 병증 진단을 통해 짚어 드립니다. 1권 2부. WHAT ‘1장 팔리는 책쓰기의 7가지 대원칙’ 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팔리는 책쓰기를 할 수 있는지 그 기본을 알려드립니다. ‘2장 분야별 책쓰기 비법’ 편에서는 책 콘셉팅의 기본과 코로나 이후의 출판 트렌드, 분야별 책쓰기 방법들을 가이드해드립니다. 단순한 일기 수준을 넘어서는 상업적으로 흥하는 책쓰기 방법을 알려드리는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4장 절대 지지 않는 책 기획 시크릿 9가지’ 편에서는 그동안 필자만의 일급 비밀이었던 기획 비법 보따리를 정말 큰마음 먹고 다 공개해드립니다. 아울러 필자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새벽 글감옥’ 기법의 상세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는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책쓰기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마인드 강화법’도 많은 위로가 되실 겁니다. 메타버스 글감옥에도 들어가 보자! 필자(레오짱 코치)는 코로나 이전에 수강생들을 실제로 하루 종일 카페 내에 설정해 놓은 글감옥 안에 가둬놓고 글을 쓰게 하는 ‘행복한 글감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어요. 무려 20기가 넘게 성공적으로 운영했어요. 그곳에 하루 동안 갇혔던 사람들은 만 8시간 만에 빽빽하게 A4 원고 40~50페이지를 완성해냈어요. 참가자들은 “코치님, 오늘 하루 동안 제가 쓴 원고 분량이 지난 1년 동안 책 쓴다고 깨작깨작 했던 분량보다 더 많아요!”라며 감탄했어요. 레오짱은 이후 2번째 형태로 실제 ‘오프라인 글감옥’ 환경 안에 사람들을 2박 3일 정도 더 길게 가둬 놓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었어요. 사람들에게 죄수복을 입히고 죄수 명찰을 달게 하고 핸드폰을 빼앗아 집중적으로 글을 쓰게 하는 거죠. 레오짱이 간수로서 사람들을 강제하면 ‘강제성의 힘’ ‘상황 제약의 힘’ 덕분에 글이 순식간에 팍팍 써지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재는 메타버스로 글감옥 대리 체험을 준비중입니다.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Snow)에서 개발한 제페토(Zepeto)나 SK텔레콤에서 개발한 이프랜드(Ifland) 등에서 만들고 있어요. 현재까지는 메타버스 기술이 아주 섬세하진 않아서 그냥 ‘재밌는 놀이’ 정도의 수준이지만, 앞으로 VR 기술까지 잘 연결된다면 더욱 실감나게 글감옥 죄수가 되어 가상세계에서도 함께 글감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레오짱은 전망하고 있답니다. 책은 가장 두꺼운 명함이다! 책은 당신의 가치를 가장 정확하고 확실하게 빛나게 한다. 우리가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인사할 때 명함 하나만 쓱 내밀죠. “전 이런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면 사실 상대방이 무슨 일 하는지 머릿속에 하나도 안 남아요. 그렇지만 책에 자기 스토리를 담고 자기 철학과 사상을 담고 자기 사진까지 보여주고, 풍부한 메시지 전달이 있으면? 그것만큼 엄청난 명함이 없죠. 책을 주면 자기 일에 대한 소개와 소신과 철학, 생각에 대한 설득까지 한번에 자연스럽게 돼요. 조금 더 나아가면? 그 책을 읽는 사람들을 내 팬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책이라는 긴 주제의 글을 계속 읽다 보면 독자들은 저자의 이야기에 점점 동화돼서 감명 받게 되거든요. 독자가 한 저자의 글들을 계속 긴 하나의 주제를 통해(즉, 책이란 형태를 통해) 접하다 보면 어떤 작용이 생길까요? 묘한 앵커링 현상, 뇌리의 고착 현상이 발생해요. 그래서 책을 쓰면 팬을 확보하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책을 명함처럼 뿌려 보세요. 세상에 이렇게 두꺼운 명함이 어딨어요? 그래서 나의 스토리를 제대로 담은 책은 매우 강력한 명함이 됩니다. 퍼스널 브랜딩의 가장 가운데 서서 주춧대 역할을 해주는 수단이 바로 책이에요. 책을 출간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사실 그거죠. 책이라는 물건 자체보다는 사실은 이걸 주춧대 삼아 할 수 있는 활동의 파급력이 더 크다는 의미에요. 책으로 쓰다 보면 내 생각이 뭔지 또렷이 알게 돼요. 글로 옮겨 보기 전엔 생각이 구체화되지 않고 머릿속에 뱅뱅 돌아요. 글로 옮겨보면 내 생각이 구체화돼서 매만질 수 있게 돼요. 내가 주로 근거로 대는 자료나 논리, 배경 이야기들이 뭐였는지도 또렷이 알게 되죠. 자기 지식의 어느 대목이 비어 있는지도 발견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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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 김동연 지음 / 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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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동연 지음
남이 던진 질문, 나에게 던진 질문, 세상이 던진 질문에 답하기! ‘판잣집 소년 가장에서 장관, 대학 총장까지…. 스스로 ‘있는 자리’에서 벗어나, 가는 곳마다 ‘유쾌한 반란’을 일으킨 김동연이 스스로의 삶에서 던지고 부딪쳤던 질문들을 통해 이 시대와 우리 사회, 그리고 청년들에게 건네는 가슴 뜨거운 메시지! “젊은 시절 나는 세상이 너무 싫어 뒤집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이 나를 질식시켰고 세상이 너무도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옥죄는 손오공의 ‘긴고아’ 같은 현실에 반란을 일으키고 싶었고, 남이 던진 ‘환경’이라는 질문에 나만의 답을 내놓고 싶었다. 주어진 환경을 뒤집기 위한 몸부림을 치면서 나 자신의 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었고, 이를 위해 그때까지 쌓아왔던 익숙한 것들과의 고통스러운 결별을, 나에 대한 반란을 시도했다. 그러면서 내가 몸담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됐다. 세상이 던진 질문에 답을 찾으며, 사회에 대한 반란을 생각하게 됐다. 스스로 잠든 자는 아무도 깨울 수 없기에, 우선 내가 있는 위치에서 작지만 사회변화를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_본문 p. 42 중에서 ‘흙수저 신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김동연 총장이,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실의에 빠진 청년들에게 던지는 따끔하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청년들이 꿈을 잃게 된 사회’를 기성사회의 잘못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청년들 또한 스스로 ‘알’을 깨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이라는 ‘남이 던진 질문’, 나 자신이라는 ‘내가 던진 질문’, 세상이라는 ‘사회가 던진 질문’에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 스스로 ‘있는 자리’를 ‘깨트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남들이 보는 대로 보지 않고, 안전한 길이 아닌 익숙하지 않은 ‘결핍’의 길을 찾음으로써 스스로를 단련하고 답을 찾아내는 것이다. ‘고졸’, ‘소년 가장’ 등 온갖 불리한 여건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최고 공직자인 장관, 대학 총장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아들을 잃으며 느꼈던 수많은 그의 고난과 삶에 대한 진정성은, 청년들은 물론 우리 시대를 함께 사는 모든 이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전할 것이다.프롤로그 _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대화 | 한 청년에게, 그리고 다시 우리 청년들에게 Intro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세 가지 신화, 그리고 진실 힘들지 않은 청춘이 어디 있냐고? | 내 탓이라고? | 청년정신은 죽었다고? 우리를 옭아매는 삼중(三重) 감옥 창살 없는 감옥 | 내 손에 쥐어진 열쇠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삼중 감옥을 깨는 질문들 | 있는 자리 흩트리기 있는 자리 흩트리기 주어진 ‘환경’과 ‘나 자신’, 그리고 ‘세상’이라는 우리를 옭아매는 삼중 감옥에서 탈출하는 세 가지 질문! “나도 실패가 늘 두려웠다. 사실은 지금도 두렵다. 아무리 실패가 ‘나를 키운 몇 할’이라고 하더라도 ‘지금’ 실패하기는 싫다. 하는 일이 실패하지 않도록 늘 발버둥 치고 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와 친해져라.”고 말하는 것은 편하지 않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본다. 누구나가 실패를 경험하게 마련이다. 사실은 실패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지금의 실패를 통해 앞으로 올 수 있는 더 큰 실패의 위험에 어떻게 대처할지 공부할 기회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_본문 p. 83 언론에 소개되는 김동연 총장에게는 어김없이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흙수저 신화’가 그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11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후, 소년 가장이 되어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 셋의 부양을 책임져야 했으며,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촌 생활을 전전하며 주경야독 끝에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합격, 훗날 예산실장을 거쳐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한 그의 인생 자체가 ‘드라마’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그의 ‘신화’가 그저 그런 성공담이 아닌 이유는, 그에게 더해진 엄청난 아픔에 마주했던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알려지면서였다. 그가 경제 관료로서 정점을 찍을 무렵, 큰 아이에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찾아온 것이다. 그는 이 사실을 부처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고, 그가 맡은 공직자로서 노력을 기울였다. 물론 큰 아이에 대한 헌신적인 치료를 멈추지 않았지만, 그 노력에도 큰 아이는 끝내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인간에게 닥친 크나큰 시련을 겪은 그지만 그는 ‘가슴속에 살아 있는 큰 아들’을 위해, 또한 아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마음의 빚을 담아 이 책을 준비했다. 실제로 이 책은 “병원 밖에 나가 함께 책을 쓰자.”는 큰 아이와의 마지막 약속에서 시작되었다. ‘철든 성인으로서 큰 아이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또 다른 ‘아들 딸’들이 좀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저자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꿈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낯선 길, 익숙하지 않은 길로 가라 세상은 끊임없이 성을 허무는 자의 것이다 “이 세계를 깨뜨리면 벗어날 수 있지만 타협하고 순응하면 결코 나를 가둔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더 높고 더 넓은 세계로 한 발 내딛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의 나약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주저앉을 게 아니라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우리가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여러 형태로 나를 옥죄는 이중, 삼중의 감옥이 우리를 가두고 있다. 이제 그 감옥에서의 탈출을 꿈꾸자.” _본문 p.33 이제 스스로 어느 정도 인생의 정점에 올랐다고, 성공했다고 말할 법하지만, 그는 단언코 부정한다. 자신이 걸어온 길이 정답이라고 내세울 수도 없으며, 여전히 실패가 두렵다고. 또한 여전히 실패하고 있다고. 그러나 그 실패가 있었기에 스스로 나아질 수 있었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딸 같은 청년들이 이 ‘실패’와 ‘시련’을 부디 두려워하지 않고 성숙해지기를 진솔하게 조언한다. 저자의 매력은 무엇보다 청년을 탓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요즘 청년들이 나약하다, 좋은 환경에서 노력하지 않는다.’ 류의 생각들에 김 총장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과거보다 계층이동이 어려워진 사회, 열심히 해도 일자리를 얻을 수 없는 사회는 모두 기성세대와 기득권 세력이 갖는 단단한 카르텔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절망의 상황에도 청년 스스로가 무기력하게 느끼고, 방관자로서 남는다면 그들에게 더욱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흙수저 출신’으로 처절하게 느꼈던 본인의 진심이 우러나는 대목이다. 그는 청년들이 스스로 절망에 머물게 하는 세 가지 감옥에서 벗어날 것을 조언한다. 그러자면 주어진 환경이라는 ‘남이 던진 질문’과 스스로 한계를 가두는 나 자신이라는 ‘나에게 던진 질문’, 마지막으로 사회라는 ‘세상이 던진 질문’에 답을 찾는 노력, 즉 스스로 ‘있는 자리’를 깨트릴 용기가 필요하다. 첫 번째 남이 나에게 던진 질문에 답을 찾는 노력은 내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부족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좌절, 마음속 분노, 열등감 등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내가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남이 던지는 질문을 넘어 자기 스스로 인식하는 틀을 깨는 과정이다. 안 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 나의 한계를 정해놓고 안주하는 마음, 남의 시선에 나를 가두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궁극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세 번째 마지막 질문은 세상이 던지는 질문이다. 이는 우리 공동의 문제에 대한 질문이다. 첫 번째 질문과 두 번째 문제를 풀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카르텔적 시스템’에 수수방관한다면 결국엔 또 다른 ‘흙수저’를 만들 뿐이다. 즉 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드는 데 참여하는 노력이다. 저자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은 우리를 가두는 삼중 감옥을 부수고 우리 자신을 탈옥시켜줄 것이라 말한다. 그것은 곧 ‘반란’이다. 반란은 무엇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뒤집는 것이며, 나를 둘러싼 부족환 환경, 살면서 형성된 나 자신의 틀, 그리고 공정하지 못한 사회를 움직이는 게임의 룰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신(神)이 사람을 단련시키고 키우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그 사람이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유쾌한 반란’의 과정에서 가졌던 순간순간의 꿈들은 인생의 단계 단계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처럼 보였던 신기루였다. 인생에서의 성공을 각자가 정의하는 것이라면, 내 경우 성공은 목표의 달성이나 이룬 성과가 아니었다.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는 노력과 그 과정 자체가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었고 성공의 가늠자였다.” _본문 p. 259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무엇보다 진실함이 느껴진다. 흔히 봐왔던 ‘고난 극복기’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은, 어쩌면 저자 스스로 감추고 싶었을 법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들려주는 것도 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고위 공직자에 이를 때까지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 등이 가감 없이 담겨 있는 것. 그것은 여전히 우리가 ‘공정하지 못했던 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느끼는 열등감이자 콤플렉스이다. 그래서 읽는 이라면 누구라도 공감이 간다.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마음에 묻는다’라고 했던가. 생때같이 키운 자식을 마음에 간직했던 부모로서의 저자를 보고 있노라면, 그 슬픔을 독자도 감히 짐작키 어렵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이, 그리고 병마와 싸우는 자식을 두고 급박했던 업무에 임했던 그의 면모는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삶에 더 진한 진실함을 느끼게 해준다. 아들과의 마지막 약속이었던, 이 책이 ‘우리의 아들딸’인 청년을 넘어 모든 이들에게 더 깊게 와 닿는 까닭이다. 그는 말한다. 세 가지 질문에 답을 구해갈 때,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과정과 결과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노력하는 과정이 더 가치 있고 아름답기 때문이며, 그런 속에서 성숙되어가는 ‘내’가 결과보다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결과를 눈치 보며 망설이지 말고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있는 자리를 흩트리라고.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덧붙인다. “우리 청년들이 용기를 내면 좋겠다. 씩씩하게 반란을 일으키고, 누구나가 다 그 반란에 성공했으면 좋겠다.”큰 아이가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나는 경제 관료로서 정점을 달리고 있었다. 처음 발병했을 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었다. 두 해 예산을 편성한 뒤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승진했고, 다시 1년 2개월 뒤에는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을 했다.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전 부처의 업무를 조정하는 자리였다. 공직생활 31년 만이었다. 인사가 발표되기 며칠 전 통보를 받았지만 가족 누구에게도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다. 발표일은 토요일 오전이었는데 마침 큰 아이와 병실에 둘이 있으면서 TV 뉴스에 나오는 인사발표를 보게 됐다. 내가 공직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큰 아이는 뛸 듯이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 고맙다고 대답은 했지만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마음속에서는 오히려 뜨거운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 _p. 18,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버지 中 청년기란 구간은 누구에게나 힘든 계곡이라고, 그러니까 너희들도 엄살 부리지 말고 버티라고, 지금의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을까? 지금 너희가 겪는 어려움은 앞 세대가 청년기에 겪었던 어려움과 고통의 조금 다른 버전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분명 오늘의 청년들은 지금의 어른들이 보낸 청춘의 시간보다 훨씬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들의 어깨에 내려진 부담과 스트레스는 과거 어느 때의 청년들보다 무겁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희망의 부재’다.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그래서 이 오르막 구간을 통과하고 나면 분명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리라는 희망 말이다. _p.26,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中 신(神)이 사람을 단련시키고 키우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그 사람이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것이라고 한다. ‘있는 자리’란 바로 내가 처한 환경, 나 자신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이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 생각나는 위인 누구라도 이름을 대보라. 자기 자리를 흩트리지 않고 그 반열에 오른 사람이 있는지. 편안하고 안전한 길만 걸은 사람이 있는지. 가끔은 안전지대 안에서 잘되는 사람이나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성취가 오랫동안 공고하게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이나 운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 자리를 흩트리는 사람들도 있다. 편한 자리를 마다하고 안전지대를 거부하는 것이다. _p.47, 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반란 中
올빼미의 없음
창비 / 배수아 글 / 2010.06.05
15,000
창비
소설,일반
배수아 글
독특한 감수성과 언어로 독자적인 소설세계를 일구어온 작가 배수아 더욱 새로운 글쓰기로 돌아온 그의 새로운 소설집 탁월한 심리 묘사와 개성 있는 문체로 기존의 전통적인 소설쓰기를 거부하며 독특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온, 그리하여 한국 현대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 배수아. 『올빼미의 없음』은 배수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단편 모음집이다. 지난 소설집으로부터 4년, 그간의 그의 행보와 함께 그 성취가 집결된 단단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풍성한 작품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2010 제34회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무종」을 비롯하여 총 8편의 소설이 실려있다. 항상 새롭고 과감한 발걸음으로 한국문학계를 걸어온 작가는 소설집 『올빼미의 없음』을 통해서도 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꿈, 기억, 환상 등 몽환의 세계를 소설화하는 데 관심을 두었던 소설들은 물론, 꿈과 환상의 요소가 문학에 대한 사변과 결합하고 서사의 조각들과 맞물려 절묘하게 배치되어, 독특하고 깊은 울림을 만들어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빼미의 없음」은 ‘너’(외르그)의 죽음을 맞닥뜨린 ‘나’의 죽음에 대한 사색과 애도를 주된 줄기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설 곳곳에 정교하게 배치된 죽음의 암시와 꿈과 문학에 관한 사색을 통해 죽음마저 아우르는 문학에 대한 열망을 읽게 한다.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인 「무종」을 통해서는 더욱 새로운 글쓰기를 보여준다. 문학평론가 한기욱은 이 작품에 대해 \'무의식과 접경지대를 파고드는 배수아의 끈질긴 실험이 여기서 어떤 경지에 이르렀음을 실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지금까지보다 더 밀도 높은 문장, 더 생생한 감각, 더 탄탄한 구성을 선보이는 소설집 『올빼미의 없음』은 읽는이를 낯선 꿈속으로 이끌어 불현듯 그 아름다움에 취하게 해 줄 것이다.양의 첫눈 올빼미 북역 올빼미의 없음 무종 빠리 거리의 점잖은 입맞춤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밤이 염세적이다 해설 / 한기욱 수록작품 발표지면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감수성과 언어로 독자적인 소설세계를 일구며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 배수아가 4년 만에 새 소설집을 내놓았다. 지금까지보다 더 밀도 높은 문장, 더 생생한 감각, 더 탄탄한 구성이 읽는이를 낯선 꿈속으로 이끌어 불현듯 그 아름다움에 취하게 한다. 꿈처럼 다가오는 낯선 호흡 벌써 등단 17년, 그동안 6권의 소설집과 12권의 장편소설을 쉬지 않고 펴내는 내내 배수아라는 이름은 늘 한국문학의 이방(異邦)이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형식과 전통적인 작법을 따르는 대신 그는 늘 스스로의 영혼이 체득한 것만을 쓰고 스스로의 영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나아갔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행보는 늘 일반의 범속한 이해를 넘어서는 독자적인 성취를 보여주었고, 그에게 열광하는 일군의 독자층을 만들어왔다. 지난 소설집으로부터 4년, 그간의 그의 행보와 함께 그 성취가 집결된 단단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풍성한 작품들이 이번 소설집 『올빼미의 없음』에 담겼다. 2000년대 이후 그는 선명하고 일관된 서사를 해체하면서 언어와 정신에 대한 탐색을 한층 진전시키고 꿈과 환상의 요소를 크게 도입하는 중요한 형식상의 혁신을 보여주었다. 그럼으로써 그의 작품들은 감각적이고 독특한 소수자적인 취향에 그치지 않는, 심미적이고 정신주의적인 단독자라 할 만한 자아를 발견하는 데 바쳐져왔다. 이번 소설집에 실린 「양의 첫눈」이나 「북역」 같은 작품에 그러한 지향이 담겨 있다. 「양의 첫눈」은 오래전의 여자친구로부터 그를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받은 주인공 ‘양’이 그녀가 방문하기까지의 시간 동안 한 남녀의 모습을 엿보며 과거에 그가 만났던 이들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 기억을 통해 절대적이고 배타적이고 고립적인 대상에 이끌리는 그의 무의식적인 감수성의 세계가 마치 백일몽과도 같은 아련한 풍경으로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에서는 꿈과 환상의 시공간이 현실에 중첩되고 기억이 주체를 옮겨다니는 기이한 전이가 일어나기도 하며, 지난 장편 『북쪽 거실』과 같은 선상에 놓일 「밤이 염세적이다」 같은 작품에서는 나아가 꿈과 환상, 또는 진술 자체가 서사를 완전히 압도하며 소설의 중심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그의 소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 뿐 아니라 난해하게 여겨지기도 하는 것이지만, 그런 그만의 언어의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체험을 잠시 견디는 이들에게 어느 순간 눈부신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또한 그의 소설이다. “걸어라, 울어라, 그리고 써라” 꿈, 기억, 환상 등 몽환의 세계를 소설화하는 데 관심을 두었던 소설들을 지나, 「올빼미」를 포함해 근작 「올빼미의 없음」 「무종」 같은 작품에서는 이러한 꿈과 환상의 요소가 글쓰기 또는 문학에 대한 사변과 결합하고 서사의 조각들과 맞물려 절묘하게 배치됨으로써 독특하고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올빼미」는 주인공 ‘나’가 비평가인 ‘너’와 꿈과 글쓰기에 관해 나누는 대화와 서신, ‘나’가 연애감정을 느꼈던 ‘첫번째 작가’와 ‘두번째 작가’의 기억, 첫번째 작가와의 교유 등이 교차하며 진행되는 소설로, 이 가운데 꿈을 통해 펼쳐지는 여러 상징과 암시가 서사와 사변의 단편들을 관통한다. 이어 이 단편의 속편격으로 발표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올빼미의 없음」은 ‘너’(외르그)의 죽음을 맞닥뜨린 ‘나’의 죽음에 대한 사색과 애도가 주된 줄기를 이룬다. 듣고 있는가 베르너, 늘 그렇듯이 나는 책상에 앉아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맞은편에서 홀연히 솟아나는 지옥의 정원을 보았고, 사람들은 나에게 외르그가 죽었다고 말하며, 외르그는 이제 앞으로 영원히 없게 되는데, 이 없음이란 무엇인가, 없음이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리고 없음이란 도대체 왜 있어야만 하는 것인가. 나는 질문하고 또 질문한다. 비탄에 잠긴 ‘나’의 어조는 격렬하고 절절하며,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그러나 더 나아가 소설 곳곳에 정교하게 배치된 죽음의 암시와 꿈과 문학에 관한 사색은 이 작품에서 죽음마저 아우르는 문학에 대한 열망을 읽게 한다. “대신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걸어라, 울어라, 그리고 써라. 내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그것뿐이었으므로. 걸어라, 울어라, 그리고 써라.” 그리고 그는 쓴다. 자전적인 성격이 강한 이 작품들에서 ‘문학적 아버지’와의 결별을 겪은 그는 한발 더 걸어나가 「무종」에서 더욱 새로운 글쓰기를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는 꿈과 죽음과 글쓰기에 대한 사변적인 논의가 없는 대신 그런 주제들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구현하는 솜씨가 탁월하다. 무의식과 접경지대를 파고드는 배수아의 끈질긴 실험이 여기서 어떤 경지에 이르렀음을 실감할 수 있다”(한기욱 ‘해설’)는 평이 그 ?을 명?하게 말해준다. 낯선 밤 모형비행기 수집가와 함께 무종의 탑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이어 ‘나’가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셋방을 구하러 다닌 기억이 이어지고, 그러는 동안 어느새 현실과 꿈이 분간할 수 없이 한몸이 된다. 여기에 죽음의 암시들과 더불어 기억과 문학에 대한 빛나는 에피쏘드들이 연결되고, 마침내 소설의 마지막에 진술되는 꿈이 처음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대목에서 모든 것이 꿈속의 한마디로 수렴되는 시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중단없는 그의 행보가 가장 최근에 이른 경지가 이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이 그의 문장이다. 존재의 심층에서 비롯한 사색과 낯설고도 생생한 감각이 결합되어 때로 한 페이지씩 이어지면서도 유려함과 밀도를 잃지 않는 그 긴 호흡의 복문은 서사나 인물이 아니라 문장 자체가 소설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소한 사례들 가운데 하나이자, 분명 우리 문학의 중요한 자산이다. “어떻게 이렇게 무뚝뚝하게 아름다우며, 아무렇게나 내뱉는다는 태도로 유려한 문장을 쓰는 걸까요”(은희경 「문장배달」)라는 찬사 그대로다. 또는 “이처럼 꿈의 호흡과 어법을 닮은 긴 복문의 문장을 한순간도 미적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한 페이지 이상씩 끌고나갈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한기욱) 이렇게, 그가 한참을 탐구하고 실험해온 꿈의 세계는 어느덧 그의 육체가 되었다. 앞으로도 역시 그가 몰두하는 모든 것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는 계속 쓸 것이고, 우리는 다만 그가 다다를 미지의 장소를 궁금해하기만 하면 될 것이다. 추천평 배수아 작품 어때? 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난해하고 지루하여 못 읽겠다는 독자의 불평을 들을 때 나는 그야말로 우리 문학의 진정한 자존심이라 여겼다. 배수아 소설이 바깥으로 넘어갔다고 하는 소리에도 나는 그가 소설 이외의 것을 써본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문학 바깥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배수아의 소설에는 수렴되어 있을 뿐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그에게 문학은 종교이자 영혼일 테다. 그는 이야기를 방목하는 작가가 아니다. 여러 독법이 있겠으나 나는 그가 서사를 물려놓은 자리에서 복원해내는 최초의 감각이 늘 경이롭다. 관념과 물리, 사물과 사람에 마음이 닿아 생기는 지점에서 그는 아주 색다른 감각을 틔운다. 나는 그것을 ‘공명하는 감각’이라 이르고 싶다. 가슴과 배를 밀착하여 확보한 최대 면적에서 그의 언어는 떨고 있다. 그의 시선은 아주 높거나 낮다. 그 중심 없는 몇겹의 시선이야말로, 요샛말로 진정한 경계 넘기이자 우주적 상상력일 테고, 배수아의 언어는 아주 특별한 여로를 통해 그 심급에 닿은 것 같다. 인생에 대해 예지력이 뛰어난, 서툰 여행자여, “걸어라, 울어라, 써라.” - 전성태(소설가)
그리스도인의 세상 바로보기 : 윤리학.사회학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유경상 지음 / 2014.03.05
11,000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소설,일반
유경상 지음
이 시대의 대표적인 세계관들을 기독교, 이슬람교, 세속적 인본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뉴에이지, 포스트모던주의로 나누었다. 그리고 학문의 각 영역에서 위의 세계관들이 각각 어떻게 열매를 맺고 있는지와 세계관에 따라 열매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이 책에서는 유교, 불교의 세계관을 소개하기로 하였다. 우리 역사에서 천 수백 년 동안 민족의 전통사상이자 삶의 방식으로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해 온 불교와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한국 기독교사의 이해와 기독교 세계관의 정립을 위해 꼭 해야 할 작업이다.1권 윤리학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 10 01 기독교 윤리학 ………… 12 기독교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 팝&컬쳐 | 윤리는 원칙인가? 선택인가? | 우리는 옳고 그름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기독교 윤리의 핵심 | 결론 | 기독교 윤리학 정리 02 이슬람교 윤리학 ………… 26 이슬람교 윤리학의 근원은 무엇인가? | 팝&컬쳐 | 이슬람교의 절대주의 윤리관 | 무슬림이 실행해야 할 5가지 의무 | 무슬림의 윤리적 삶 | 이슬람교의 종말관과 윤리적 삶 | 결론 | 기독교 윤리학과 이슬람교 윤리학의 비교 03 세속적 인본주의 윤리학 ………… 42 무엇이 세속적 인본주의 윤리의 기준인가? | 팝&컬쳐 | 인본주의 윤리학의 다양한 견해 | 도덕적 상대주의 | 도덕적 상대주의의 한계와 문제점 | 이론에서 실천으로 | 결론 | 기독교 윤리학과 세속적 인본주의 윤리학의 비교 04 마르크스-레닌주의 윤리학 ………… 57 마르크스-레닌주의 윤리학의 기초는 무엇인가? | 팝&컬쳐 |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생각하는 윤리는 무엇인가?| 자본주의와 오래된 윤리 | 마르크스주의와 프롤레타리아 윤리 | 공리주의 | 윤리적 혁명 | 결론 | 기독교 윤리학과 마르크스-레닌주의 윤리학의 비교 05 뉴에이지 윤리학 ………… 68 뉴에이지 윤리의 최종적 권위는 누구에게 있는가? | 팝&컬쳐 | 뉴에이지와 윤리적 상대주의 | 카르마와 선악의 일치 | 기독교 윤리학과 뉴에이지 윤리학의 비교 | 결론 06 포스트모던주의 윤리학 ………… 78 포스트모던주의 윤리학의 기초는 무엇인가? | 팝&컬쳐 | 문화적, 윤리적 상대주의 | 끊임없이 변화하는 포스트모던 윤리 | 결론 | 기독교 윤리학과 포스트모던주의 윤리학의 비교 세계관의 비교: 윤리학 ………… 92 2권 사회학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윤리학과 사회학, 기독교 세계관으로 풀어내다 체계적인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위한 교과서를 한국교회와 기독교사들 앞에 소개합니다. 스티브 윌킨스와 마크 샌 포드가 쓴 《은밀한 세계관》의 첫 장 ‘커피 안에 녹아 있는 세계관’이란 주제가 보여 주듯이, 세계관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화에 의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세계관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문화라는 이름으로 은밀하게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평범한 눈으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일상생활 속에 녹아 있는 문화, 문화에 의해 형성된 우리의 일상생활이 과연 어떤 세계관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지를 분간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문화와 그것에 의해 형성되는 세계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어떤 세계관에 의해 움직여야 하는지 등을 숙고하는 일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하기 위해서는 이 세대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세상 바로보기》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세계관들을 기독교, 이슬람교, 세속적 인본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 뉴에이지, 포스트모던주의로 나누었다. 그리고 학문의 각 영역에서 위의 세계관들이 각각 어떻게 열매를 맺고 있는지와 세계관에 따라 열매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이 책에서는 유교, 불교의 세계관을 소개하기로 하였다. 우리 역사에서 천 수백 년 동안 민족의 전통사상이자 삶의 방식으로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해 온 불교와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한국 기독교사의 이해와 기독교 세계관의 정립을 위해 꼭 해야 할 작업이다. 어둡고 어지러운 세계관속에서 성경적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 이 책을 공부하다 보면 세 가지의 유익이 있을 것이다. 첫째, 그리스도인들이 시대를 이해하고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그들에게 배울 점은 무엇인지, 동시에 그들의 세계관이 지닌 한계와 잘못된 영향력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세계관, 즉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기독교 세계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문화 전반에 기독교 세계관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개인, 가정, 교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쓰임 받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세상 바로보기》는 와 의 기독교 세계관 확산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서 의 대표적 세계관 훈련교재인 《Understanding The Times》 연구로 시작되었다. ★ 특징 - 각 학문에 대한 설명과 그것과 관련된 문화를 예를 들어 설명하여 독자들이 읽기에 수월하 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 각 장마다 그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 열기]와 [생각 정리하기] 등을 넣어 구성하였다. - 각 장마다 세계관 비교표를 넣어 내용을 정리하였다. ★ 독자 대상 - 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년 및 대학생, 신학생 - 오늘날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일반 - 지역 중소형 교회의 청소년 사역에 몸담고 있는 교사 - 사역단체의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사역자 - 지역 중소형 교회의 청소년 담당 목회자 - 자녀의 신앙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
기적의 넥워머
김영사 / 최서희 (옮긴이), 고바야시 히로유키 (감수)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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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취미,실용
최서희 (옮긴이), 고바야시 히로유키 (감수)
일본에서 150만부를 판매한 [기적의 넥워머]는 운동법과 생활 습관을 개선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만성 피로를 없애는 방법을 담았다. 또한 세계 최초이자 최신 기술을 담은 특수소재로 만든 넥워머를 모든 독자에게 부록으로 증정해 실제 체험을 통해 몸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목, 허리, 눈 등 7가지 부위의 피로를 해소하는 운동을 통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법과 호흡법 등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바꾸어 피로하지 않은 몸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잠들기 전 한두 시간 전의 행동이 중요하므로 음악을 크게 듣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목욕 등으로 체온을 올리고 잠자기 30분 전쯤 몸이 약간 식었을 때 목을 따뜻하게 하거나 손이나 발을 가볍게 돌려서 한 번 더 체온을 올리면 효과적이다. PROLOGUE. 몸과 얼굴은 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WARMER NAVI. 넥워머 사용법 넥워머의 비밀 나노 플래티나 효과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넥워머로 피로가 풀리는 다섯 가지 이유 체험담 넥워머 실험실 PART 1. 수명을 좌우하는 목과 부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몸의 운명을 좌우하는 부교감신경 풀리지 않는 피로는 신경 노화의 시작 ‘피곤해’는 방전된 몸이 보내는 신호 피로는 목부터 시작된다 목의 결림과 몸의 피로의 도미노 연쇄 목과 부교감신경의 밀접한 관계 column ① 피로도 체크 PART 2. 피로 회복의 기본 열쇠 잘 수 있는 몸 × 잠들지 못하는 몸 우선 자기 전에 느린 호흡을 하자 올바른 느린 호흡법은 1대 2의 리듬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 column ② 부교감신경에 가장 나쁜 수면 자세는 무엇일까? PART 3. 피로를 모르는 활력을 얻는 법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취향 바꾸기 몸이 기뻐하는 세 가지 자세 따끈따끈 목욕법 전신 피로 냉증 피로 목의 피로 내장의 피로 허리 피로 등의 피로 눈의 피로 Bonus. 넥워머로 이런 것도 할 수 있어요 일본 150만 독자들의 선택! 피로 잡는 넥워머 이제는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시대 만성 피로와 불면증, 냉증, 변비, 부종… 시급히 치료할 질병은 아니지만 내버려두면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율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목은 뇌와 몸을 이어주는 혈관과 신경의 중요한 통로입니다. 이 통로가 원활하면 부교감신경이 올라가고 혈류가 좋아지면서 불편함이 개선됩니다. 따라서 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건강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목을 따뜻하게 하면 피로가 풀리고 숙면할 수 있는데 깊은 잠을 자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높아져 세포의 재생이 빨라지고 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미 150만부를 판매한 [기적의 넥워머]는 운동법과 생활 습관을 개선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만성 피로를 없애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이자 최신 기술을 담은 특수소재로 만든 넥워머를 모든 독자에게 부록으로 증정해 실제 체험을 통해 몸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목을 제대로 관리하면 수명이 연장됩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만성피로에 시달립니다. 만성피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생깁니다. 남성은 30대, 여성은 40대가 되었을 때 부교감신경이 한층 저하되며 이는 급격한 피로로 이어집니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관장하는 부교감신경이 올라가지 않으면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것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지기 때문에 세포 재생이 늦어지고 몸과 마음 모두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몸과 마음이 활발하게 움직일 때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편안하게 쉬거나 잠들 때 등 휴식을 취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낮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높아지면 밤이 되어도 부교감신경이 저하된 상태에서 높아지지 않는데 부교감신경을 높일 수 있는 부위가 바로 목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피로를 회복하면 내 몸이 달라집니다 [기적의 넥워머]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근본적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목, 허리, 눈 등 7가지 부위의 피로를 해소하는 운동을 통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합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법과 호흡법 등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바꾸어 피로하지 않은 몸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잠들기 전 한두 시간 전의 행동이 중요하므로 음악을 크게 듣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 등으로 체온을 올리고 잠자기 30분 전쯤 몸이 약간 식었을 때 목을 따뜻하게 하거나 손이나 발을 가볍게 돌려서 한 번 더 체온을 올리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부교감신경이 집중된 목을 따뜻하게 하는 것! [기적의 넥워머] 부록으로 증정하는 특수 소재로 만든 넥워머를 목에 두르고 자면 밤새 몸을 회복시켜줍니다. 넥워머가 피부에 닿는 순간, 미약한 전자파가 자율신경에 작용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혈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넥워머는 목 뿐만 아니라 허리, 등, 눈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부위에 대면 피로, 부종, 노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독자들의 넥워머 체험기 다음날 몸이 너무 가벼워요! 깜짝 놀랄 정도로 깊이 잠들어서 ‘기분 좋게 자는 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처음 느꼈어요. -32세, 여성 아침에 일어나서 체온을 재 봤더니 평소에 35℃ 정도였던 저체온이 36.6℃가 되었어요! -61세, 남성 이 넥워머를 사용했더니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날 수 있었어요. 이런 일은 오랜만이에요! -29세, 남성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남편도 다시 잠들지 않고 일어나서 아침에 싸 우지 않아 가정이 화목해졌어요. 감사합니다. -36세, 여성 10년 전부터 불면증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일주일 동안 사용했더니 푹 잘 수 있었습니다. -45세, 남성 올라가지 않던 어깨가 편해져서 종아리 결림도 줄어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정말 개운해요! -53세, 여성 수면시간이 짧아도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어요. 호흡도 깊어졌어요. -36세, 여성
당신의 조직은 정의로운가
파지트 / 승근배 (지은이)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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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승근배 (지은이)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빙빙 돌려 말했지만 자율과 수평 / 공정과 정의의 담론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사람들의 동기는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지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다.여는 글 사람이 사람답게 일하는 조직 제1부: 동기를 촉진하는 조직의 조건 동기는 행동과 사건이다 동기는 욕구가 중요하다 조직과 그 사회의 정의 자유와 평등이라는 전제조건 제2부: 조건을 충족하는 조직의 계약 계약은 매우 불완전하다 불완전 계약과 선의의 계약 욕구와 정의, 그리고 계약 조직의 계약을 이루는 조건 계약의 힘 1 : 자기결정권 계약의 힘 2 : 자본의 획득 계약의 힘 3 : 자기실현 조직계약과 조직민주주의 제3부: 계약을 반영하는 조직민주주의 가상의 조직으로 초대 조직의 제1덕목은 무엇인가 조직의 공정이란 무지의 베일로 들어감 조직 스스로의 입법 조직의 재조직화 보이지 않는 의지 롤즈의 조직에 대한 몇 가지 반론들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선택할까? 사람에 대한 믿음, 그리고 리더 과연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가 마치는 글: 공의의 조직, 조직민주주의 선언문 부록 홉스의 사회계약과 홉스의 조직 로크의 사회계약과 로크의 조직 루소의 사회계약과 루소의 조직 사회계약과 조직계약 참고문헌 감사의 말사람이 사람답게 일하는 조직을 위하여 이 책은 세 가지 목적을 갖고 있다. 첫째, 사람이 사랍답게 일하는 조직민주주의를 정의하는 것, 둘째, 조직의 진정한 사명을 밝혀내는 것, 셋째, 자유와 평등이라는 동기부여의 원리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계약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개념을 통해 조직을 자유와 평등의 관점에서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추가하여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과 조직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골목을 가면 비슷한 메뉴의 음식을 파는 곳이 많다. 재료도 비슷하고 제조방식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유독 최초 원조라는 곳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 맛에 둔감한 나는 잘 모르지만 함께 가는 지인들은 맛의 차이를 느낀다. 재료와 맛에 대한 고민의 깊이는 맛으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모양이다. 원조의 깊은 맛인 것이다. 가장 오래된 맛집, 몇 대를 이어온 맛집도 마찬가지이다. OTT나 스크린에서 개봉한 영화나 드라마도 그렇다. 유튜브에는 온갖 분석과 해설의 영상들이 가득하다. 그렇게 행동한 이유 / 저렇게 연기한 이유 / 이런 감동의 의도는 과 같은 콘텐츠가 인기다. 그리고 이런 영상의 말미에는 배우와 연출진의 배역에 대한 고민과 작품에 대한 깊은 고민의 흔적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찬사로 끝이 난다. 원조 맛집과 같이 영상에서 느껴지는 깊은 맛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깊음의 의미를 이해하고 원하지만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효율성을 위해 우리는 일단 모방으로 시작을 한다. 맛집 주변의 맛집, 비슷한 소재의 콘텐츠들이 그렇다. 시장이 좋을 때는 큰 문제 없어 보이지만 시장의 위기가 말 그대로 위기가 된다. 조직문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 좋은 조직문화가 회사의 성장을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조직은 문화에 다양한 변화를 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호칭, 복장, 상호 간의 존칭, 자리 배치 심지어 아주 잠깐 동안이지만 반말을 하는 조직문화를 갖고 있던 조직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단순한 제도의 모방으로 시작된 조직문화의 변화는 많은 실패를 가지고 왔다고 들었다. 원인은 철학의 부재이다. 깊은 맛의 부족 작품에 대한 깊은 고민이 부족했던 탓이다. 이 책은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빙빙 돌려 말했지만 자율과 수평 / 공정과 정의의 담론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사람들의 동기는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지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다. 진부하지만 조직문화의 끝은 결국 사랑이다. 조직과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율과 평등은 사랑의 조각인 것이다. 가족 같은 회사는 없고, 사생활도 함부로 물어선 안 되고, 업무 시간 이후에 무얼 하는지 묻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자녀의 사춘기가 지나 가족에 평화가 찾아오고, 썸이 사랑이 되어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듯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과 평등이 단순한 일터를 넘어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게 되길 기원해 본다.사람은 본질적으로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이다. 그러기에 존엄하다.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 사회정의(social justice)이다. 그리고 이것이 복지국가이다. 사람의 존엄성과 사회정의는 사회 속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자유와 평등은 장소에 따라 다르지 않다. 사회가 자유와 평등을 가치 있게 여긴다면 조직 역시 그래야 한다. 사회가 자유와 평등을 추구한다면 조직 역시 자유롭고 평등해야 한다. 서울에 사는 사람, 경기도에 사는 사람, 강원도에 사는 사람의 자유와 평등이 다르지 않다. 마찬가지로 사회 구성원과 조직 구성원의 자유와 평등은 다른 것일 수 없다. 그러므로 매슬로우의 정의와 공정성에 대한 주장은 조직에서의 민주주의와 다르지 않다. 계약의 힘은 자기결정권과 자본의 획득, 그리고 자아실현에 있다. 그것은 자발성(외부가 아닌 내부의 힘)과 자율성(스스로 개정), 그리고 자유와 평등이라는 계약의 조건을 충족하는 과정이자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건과 힘에 의해 조직의 계약은 정의롭고 그것이 조직민주주의이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풍월당 / 리하르트 바그너 (Richard Wagner)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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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리하르트 바그너 (Richard Wagner)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풍월당 오페라 총서. 바그너가 쓴 독일어 대본과 나란히 우리말 번역을 담은 대역본과 해설집이다. 평생 작곡가이면서 동시에 극작가이기도 했던 바그너는 언어 단계에서 이미 음악의 마법사가 지닌 놀라운 리듬감과 선율을 보여준다. 이 한 권만으로 독일 중세와 낭만주의와 악극과 세기말이 채워지는 웅장한 느낌을 받는다. 바그너의 대본 자체도 그의 손에서 나온 것 가운데 가장 공들인 것인데, 사랑하는 작품에 누를 끼칠 수 없다는 역자의 치열함이 매 행마다 묻어 나온다. 죽음이 영원하게 만든 사랑의 그리움을 이해하고 나면 바그너의 무한히 뻗어 나오는 선율에 실려 나오는 아득한 지향이 결국은 음악 바깥의 것에 가닿으려는 정신의 몸부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전체 해설 세부 해설 대본 제1막 제2막 제3막 발간사동경의 선율, 음악에서의 혁명 『트리스탄과 이졸데』 우리가 탄생 이전에 알았던 것 같은 세계를 향한 그리움과 동경으로 우리를 이끌고 가는 “그리움의 무한선율” 이것은 죽음을 향한 진정한 동경이다. 이 대본은 바그너의 모든 작품 중에서 문학적으로 가장 난해하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이 작품 앞에서 갈피를 잃는 것은 공연한 일이 아니다. 바그너가 쓴 독일어 대본과 나란히 우리말 번역을 담은 대역본과 해설집! 평생 작곡가이면서 동시에 극작가이기도 했던 바그너는 언어 단계에서 이미 음악의 마법사가 지닌 놀라운 리듬감과 선율을 보여준다. 풍월당 오페라 총서 한국에서 오페라가 공연된 지 올해로 70년 제대로 된 한글 대본 하나 없는 실정 오페라는 세계 공연계를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장르 오페라 대본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문학이며 하나의 고유의 장르 세계문학에서 소외된 또 다른 문학가들 진지한 감상자들을 위한 지침서 아무도 하지 않는 작업에 작은 풍월당이 나선다. 문화국가라면 최소한 오페라 대본 정도는 번역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만으로 시작한다. 오페라에 관심과 실력을 갖춘 번역가를 찾아 원고를 의뢰하고, 품격 있고 읽기 편한 책을 만들려고 한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훌륭하고 제대로 된 대본을 편찬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이 총서가 한국 오페라의 발전과 개개인의 감상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궁극적으로 오페라의 진가를 즐기는 세계 시민이 늘어나는 나라가 되기를 마음을 모아 소망한다. _ 풍월당 박종호 (발간사 中) 그리움의 무한선율 대본과 음악 쇼펜하우어의 영향 중세 문학작품 『트리스탄과 이졸데』 노발리스의 『밤의 찬가』 : 변용의 시 독일 낭만주의 문학과 바그너 개인적 체험 통증을 통과하며 변용되는 음악 변용 또는 음악에서의 혁명 영혼의 통증을 표현하는 음악: 불협화음과 반음계 무한선율: 오케스트라의 언어 오페라 '트리스탄'의 특별한 운명 “이 결정체는 인류가 두 번도 알지 못하는 놀라운 대장간에서 주조되어 나왔다. 바그너라는 괴물 같은 천재가 그 언어와 음악을 주조했다.” 바그너가 쓴 독일어 대본과 나란히 우리말 번역을 담은 이 대역본은 한국의 오페라 애호가들이 이 특별한 음악의 마법에 빠져서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중간 단계, 곧 온전히 음악으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겨쳐야 하는 내용 이해의 단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음악의 세계는 원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바그너 음악에 접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대본을 통해 들어가는 길이다. 그것이 바그너의 창작의 순서이기도 했다. 대본을 잘 이해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의 구상과 아이디어와 감정에 구체적으로 접근할 방도를 갖게 된다. 그런 다음 음악을 들으며 “아, 여기서 이 낱말이나 내용이, 또는 이 감정이 음악으로는 이렇게 표현되는구나.” 하고 내용과 음악을 결합시키기 시작하면, 신비롭기 짝이 없는 창작하는 작곡가의 정신세계를 엿볼 틈바귀가 눈앞에 열린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바그너는 다른 작곡가들과는 달리 자신의 말을 음악으로 바꾼 사람이다. 바그너의 음악에 감추어진 그 풍성한 감정들과 수많은 모험과 사건들을 섭렵하고 이해한다면 음악을 듣는 사람도 더 깊고 풍부해질 것이다. 사랑과 간통을 다룬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바그너 작품 중에서도 가장 섬세한 심리(영혼) 관찰을 포함하고 또한 심오한 문학과 철학의 측면을 갖고 있어서 어려운 작품이다. 조금 번거롭고 힘들어도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대본과 음악을 이해한다면, 낭만파 음악 이후의 현대 음악에 성큼 다가가는 것이기도 하니 애써 볼 만한 일이 아닐까? 이 한 권만으로 독일 중세와 낭만주의와 악극과 세기말이 채워지는 웅장한 느낌을 받는다. 바그너의 대본 자체도 그의 손에서 나온 것 가운데 가장 공들인 것인데, 사랑하는 작품에 누를 끼칠 수 없다는 역자의 치열함이 매 행마다 묻어 나온다. 죽음이 영원하게 만든 사랑의 그리움을 이해하고 나면 바그너의 무한히 뻗어 나오는 선율에 실려 나오는 아득한 지향이 결국은 음악 바깥의 것에 가닿으려는 정신의 몸부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오페라는 무대 공연을 보는 것도 좋지만 듣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마법의 음악이다. 듣는 이의 애간장을 녹여내면서, 아마도 우리가 탄생 이전에 알았던 것 같은 세계를 향한 그리움과 동경으로 우리를 이끌어간다. 이 애타는 그리움, 근원의 그리움, 그것은 우리 영혼이 지닌 근원을 향하는 그리움일까? 그것을 어찌 말로 붙잡아 표현할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런 무한 동경의 정서를 바그너는 무한선율의 음악으로 잡아냈다. 한 번 빠져들면 다시는 잊을 수 없는, 대체 어떤 마법과 최면효과를 지닌 음악인가!? _전체 해설 1854년에 바그너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었다. 정처 없이 떠도는 불안한 삶과 깊은 실망감에 시달리던 그는 이 작품에 매우 깊이 공감했다. 48년 혁명의 쓰라린 실패를 맛본 당시 대부분의 젊은 지식인들이 비관적인 세계관을 담은 이 철학자의 성찰에 열광했다. 바그너는 리스트에게 보낸 편지에서 쇼펜하우어 철학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발언들을 하고 있다. ‘그의 핵심 사상은 삶에의 의지를 궁극적으로 부인하는 것으로서 무서울 정도로 진지하지만 유일하게 구원을 가져오는 것이다.이것은 죽음을 향한 진정한 동경이다. 완전히 의식 없음, 온전히 존재 없음, 모든 꿈들이 사라짐, 유일한 최종적 구원!’_전체 해
우리말 화엄경 게송사경 1권 (스프링)
좋은인연 / 우학 스님 지음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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