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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된다! 쿠팡
진서원 / 엑스브레인 (지은이) / 2023.10.15
22,000원 ⟶ 19,800원(10% off)

진서원소설,일반엑스브레인 (지은이)
쿠팡은 스마트스토어와 전혀 다른 시스템인데 판매자들 대다수가 스마트스토어에서 하던 대로 팔면서 매출이 안 나온다고 포기한다. 저자는 다양한 판매 유형(위탁, 소싱, 직영 등)에 맞게 쿠팡윙, 로켓그로스, 로켓배송 중에서 선택지를 제시하고 어떻게 안전마진을 키울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을 해준다. 배송 직원을 둔 판매자라면 쿠팡윙으로, 1인 판매자라면 로켓그로스를 추천하고, 아이템 판매가격에 따라 쿠팡 풀필먼트(포장+배송) 할인율이 달라지니 이 점도 고려해서 제시한다. 그 밖에도 배송비와 광고비 지출에 따라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결과가 나오니 당장의 매출보다 쿠팡 로직을 이해하는 게 우선순위임을 강조한다. 11번가를 직접 기획한 1세대 마케터답게 쿠팡 운영자 입장에서 판매 로직을 해독해주고 그 의도를 간파하도록 도와준다.----------------------------------------- <1일 차> 쿠팡 플랫폼 감 잡기 ----------------------------------------- 01 쿠팡은 어떻게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제쳤는가? 판매자들의 고민 ‘쿠팡도 해야 할까?’ 당연히 YES! 쿠팡의 시작은 공동구매 형식의 소셜커머스 판매자 확대를 위해 오픈 마켓으로 변신한 쿠팡과 소셜커머스 3사 쿠팡의 차별화 – 직매입+아마존+‘빠른배송’ 벤치마킹 <TIP> 아마존은 어떻게 세계 1등 커머스 플랫폼이 되었는가? 02 지금 당장 온라인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ft. 스마트스토어는 기본! 쿠팡은 필수! 코로나 시절, 스마트스토어가 주춤할 때 쿠팡은 급상승! 급성장 1등 공신 – 신선식품 하루 2번 배송, 로켓프레시 온라인 쇼핑몰의 흥망성쇠! 인터파크 → G마켓 → 스마트스토어 → 쿠팡 1등 등극! 네이버 제치고 쿠팡 1등 등극! 온라인 쇼핑몰의 전망 – 2강(쿠팡+스마트스토어) 1중 이베이를 포함한 SSG 구도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TIP> 매출액 vs 거래액 정확히 비교하기 03 모바일에서 더 강력한 쿠팡! 모바일에 강하다 – 온라인 쇼핑 구매율 75%는 모바일! 상세 페이지도 모바일 중심으로 제작 필수! <TIP> 자사몰 상품을 그대로 쿠팡에 팔면 안 되는 이유 04 쿠팡 판매 시작 전 당장 할 일 4가지 쿠팡을 이해하려면 물건부터 직접 사보자 [구매 1] 일반 회원으로 19,800원 미만의 로켓배송 상품 구매하기 [구매 2] 쇼핑몰 배송 체험 비교하기 – 스마트스토어 vs 쿠팡 [구매 3] 일반 회원으로 신선식품 구매하기 [구매 4] 유료 회원으로 로켓프레시와 로켓배송 상품 구매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쿠팡 와우멤버십 가입하기 05 쿠팡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 3가지 마켓플레이스 방식과 로켓배송 방식, 판매자로켓 방식의 표시 방법 [판매 방법 1] 마켓플레이스 방식(쿠팡윙) [판매 방법 2] 로켓배송 방식 로켓배송 방식의 단점은 무엇일까? [판매 방법 3] 로켓그로스(판매자로켓 방식) ◆ 나도 쿠팡 고수 ◆ 쿠팡에 로켓배송 입점 신청하기 06 선택! 마켓플레이스 vs 로켓그로스 ft. 29,900원짜리 신발과 19,800원짜리 여성 의류 [사례] 29,900원짜리 신발 판매 선택은? 판매 비용 – 마켓플레이스 2,800원 vs 로켓그로스 2,100원 상품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쿠팡풀필먼트 비용이 변수! 쿠팡풀필먼트 비용의 구조 살펴보기 쿠팡풀필먼트 할인 비용은 꼭 확인해 봐야 한다 [사례] 19,800원짜리 여성 의류를 판매할 경우 로켓배송 vs 마켓플레이스 방식, 어떤 것이 유리할까? <TIP> 품목별, 가격별, 사이즈별 쿠팡풀필먼트 가격과 할인 금액 07 상품마다 궁합이 잘 맞는 판매 방식은 따로 있다 마켓플레이스 vs 로켓배송 vs 로켓그로스 비교하기 1. 비용적인 측면 2. 마케팅적인 측면 3. 공간+인력+재고적인 측면 08 판매자에 따라 판매 방식도 달라진다 [판매 방식 1] 마켓플레이스 방식(쿠팡윙 판매) - 판매자라면 누구나 기본 [판매 방식 2] 로켓그로스 방식(판매자로켓 판매) - 쿠팡윙 경험 후 도전 [판매 방식 3] 로켓 판매 방식 1. 로켓배지 덕분에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다. 2. 재고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 <2일 차> 쿠팡 입점 & 상품 등록하기 ----------------------------------------- 09 사업자 종류별 장단점과 나의 선택은? 쿠팡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신고증 필수! 개인 사업자 vs 법인 사업자의 차이점 개인 사업자의 종류 – 간이 과세자 vs 일반 과세자 간이 과세자의 단점 1. 간이 과세자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못한다. 2. 매출보다 매입이 커도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없다. 10 쿠팡 입점 준비 4단계 실천법 쿠팡은 스마트스토어보다 진입 장벽이 높은 편! ◆ 나도 쿠팡 고수 ◆ ① 사업자 등록하기 <TIP> 부가세가 없는 상품이 있다? 농축수산물과 책은 면세상품! ◆ 나도 쿠팡 고수 ◆ ②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발급받기 ◆ 나도 쿠팡 고수 ◆ ③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④ 쿠팡윙 시작하기 11 판매 상품 등록 10단계 실천법 판매 상품 등록하기 상품 등록 한눈에 살펴보기 ◆ 나도 쿠팡 고수 ◆ ① 노출 상품명을 만드는 방법 <TIP> 상품명에 넣으면 안 되는 문구 ◆ 나도 쿠팡 고수 ◆ ② 카테고리 설정하기 <TIP> 스마트스토어 카테고리 vs 쿠팡 카테고리 ◆ 나도 쿠팡 고수 ◆ ③ 상품 옵션 설정하기 <TIP> 정상가와 판매가 적정하게 설정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④ 상품 이미지 및 상세 설명 등록하기 <TIP> 아직 판매할 상품이 없다면? B2B 사이트로 연습 추천! ◆ 나도 쿠팡 고수 ◆ ⑤ 상품의 주요 정보 등록하기(ft. 브랜드 & 인증) ◆ 나도 쿠팡 고수 ◆ ⑥ 검색어(태그) 설정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⑦ 검색 필터 지정하기 <TIP> 검색 필터가 꼭 필요한 이유는? 상위 노출에 효과적! ◆ 나도 쿠팡 고수 ◆ ⑧ 상품 정보 제공 고시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⑨ 배송지 및 반품/교환 정보 입력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로켓그로스/로켓배송 신청하기 <TIP> 로켓그로스를 신청할 수 없다면? ----------------------------------------- <3일 차> 쿠팡 상위 노출 공식 엿보기 ----------------------------------------- 12 온라인 마켓에서 상위 노출하는 방법 2가지 ft. 광고 vs 검색 알고리즘 똑같은 상품이라도 검색 순위 높으면 판매량 급등! 광고 상위 노출 vs 검색 알고리즘 상위 노출 비교하기 <TIP> 검색 상위 노출 비율이 높은 순서는? 스마트스토어 > 쿠팡 > 오픈마켓 13 쿠팡 상위 노출 공식 ① 판매 실적 쿠팡에서 제시하는 공식적인 순위 결정 요소 판매 실적이 좋다고 무조건 상위 노출이 될까? 14 쿠팡 상위 노출 공식 ② 사용자 선호도 1. 평점과 리뷰 2. 최신성 3. 클릭 수 [사례 1] 클릭을 불러오는 ‘무드등’ [사례 2] 클릭을 불러오는 ‘손목보호대’ ◆ 나도 쿠팡 고수 ◆ 이미지 가이드가인에 맞춰 쿠팡의 대표 이미지 만들기 ◆ 나도 쿠팡 고수 ◆ 쿠팡 대표 이미지 작성 시 금기 사항 피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쿠팡 앱, 크롬, 웨일에서 노출 순위 확인하기 <TIP> 쿠키 삭제 없이 웨일에서 노출 순위 확인하기 15 쿠팡 상위 노출 공식 ③ 상위 정보 충실도 [상품 정보 충실도 평가 기준 1] 배송 [상품 정보 충실도 평가 기준 2] 고객 문의 답변 주의! 판매자 점수 안 좋으면 판매 정지! [판매 정지 평가 기준 1] 주문 이행 [판매 정지 평가 기준 2] 정시 출고 완료 [판매 정지 평가 기준 3] 정시 배송 완료 [판매 정지 평가 기준 4] 24시간 내 답변 16 쿠팡 상위 노출 공식 ④ 검색 정확도 ft. 상품명, 검색어, 카테고리, 구매 옵션 검색 정확도 – 소비자가 찾는 상품이 검색되는가? [사례 1] 쿠팡에서 ‘젝시믹스 레깅스’ 검색하기(브랜드명) [사례 2] 쿠팡에서 ‘블랙 레깅스’ 검색하기 [사례 3] 쿠팡에서 ‘레깅스 8부’ 검색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카페트 상품도 등록하고 검색어도 정복하고! <TIP> 스마트스토어 상품명 vs 쿠팡 상품명 비교하기 17 검색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1. 노출 상품명 설정하기 2. 카테고리 설정하기 3. 옵션 설정하기 4. 검색어(태그) 설정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쿠팡에서 ‘여성 잠옷’ 상품 검색어 추출하기 ◆ 나도 쿠팡 고수 ◆ 네이버에서 ‘잠옷’ 광고 데이터 조회하기 18 카탈로그 매칭과 아이템위너 아이템위너 – 똑같은 상품을 팔 경우 ‘대표 판매자’를 뜻하는 말 아이템위너가 되면 판매도, 상품평도 싹쓸이! ◆ 나도 쿠팡 고수 ◆ 아이템위너가 되기 위한 상품 등록 방법(카탈로그 매칭) ◆ 나도 쿠팡 고수 ◆ 후발주자의 역습 차단! 카탈로그 매칭을 피하는 방법 ----------------------------------------- <4일 차>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상세 페이지 구성하기 ----------------------------------------- 19 상세 페이지에 들어갈 필수 요소 5가지 [상세 페이지 필수 요소 1] 품질 [상세 페이지 필수 요소 2] 가격 [상세 페이지 필수 요소 3] 배송비 [상세 페이지 필수 요소 4] 배송 시간 [상세 페이지 필수 요소 5] AS 20 상세 페이지 구성 4단계 [1단계] 각종 공지 사항 전달하기 [2단계] 각종 혜택, 이벤트 알리기 [3단계] 상품 설명, 상품 정보 강조하기 [4단계] 배송 정보 안내하기 21 상세 페이지, 외주 업체에 맡기는 게 정답이 아니다 외주 업체에 너무 의존하지 말 것! 결국 대표가 중심을 잡는 게 가장 중요! 22 전문가 뺨치는 상세 페이지 기획법 ft. LG 냉장고 상품 설명 중심으로! [사례 | LG전자 오브제컬렉션 832L 양문형 냉장고] 구매 상황 연상하며 상세 페이지 기획하기 1. 상세 페이지에 상품명을 직관적으로 표시하자 2. 사진과 글을 추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자 3. 상품에 따라 도해가 있으면 최고! 4. 상페 페이지의 5가지 필수 요소를 꼭 넣자 ◆ 나도 쿠팡 고수 ◆ 실내화 상세 페이지 기획하기 ft. 쿠팡의 필터 기능(+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주요 정보 활용) 23 고객 클레임을 방지하는 상세 페이지 기획법 [방법 1] 공지는 긴 글이 아니라 직관적 형태로 작성! [방법 2] 백 마디 글보다 사진 하나로! <TIP> 고객의 입장에서 봐야 클레임이 줄어든다 24 상세 페이지 사진 촬영 & 디자인 작업하기 사진 촬영도 상세 페이지 기획의 일부! 예쁜 사진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사진은 상세 페이지의 기획 콘셉트에 맞춰 찍자 상세 페이지 디자이너는 디자인 능력만 판단하자 <TIP> 사진 정보가 명확할수록 클레임이 줄어든다 25 상세 페이지 업로드 방법 3가지 [방법 1] 이미지 업로드 방식 [방법 2] 에디터 방식 [방법 3] HTML 방식 ◆ 나도 쿠팡 고수 ◆ 상세 페이지 업로드 ① 이미지 방식 ◆ 나도 쿠팡 고수 ◆ 상세 페이지 업로드 ② 에디터 방식 ◆ 나도 쿠팡 고수 ◆ 상세 페이지 업로드 ③ HTML 방식 ----------------------------------------- <5일 차> 쿠팡 광고와 마케팅 최적화하기 ----------------------------------------- 26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쿠팡에서 실패하는 이유 쿠팡에서 상위 노출하려면 광고는 필수! 광고 없이 상위 노출 경험이 있던 스마트스토어 사용자들 27 쿠팡 광고 vs 스마트스토어 광고의 차이점 광고와 상위 노출의 상관관계 광고를 통한 클릭 발생 시 쿠팡은 사위 노출 ○ vs 스마트스토어 상위 노출 ×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광고 효율 비교 <TIP> 쿠팡에서 경쟁이 치열한 상품군은 왜 광고가 필요할까? 28 광고를 진행하기 전, 생각해야 할 질문 2가지 ft. 대나무 도마 상품 사례 광고비만큼 매출이 안 나온다면? [질문 1] 이 상품은 광고를 해서 상위 노출하면 팔릴 수 있을 것인가? [질문 2] 무엇을 고쳐야 판매가 될 것인가? <TIP> 광고 효율성을 높이는 상세 페이지 구성은 따로 있다! 29 스마트스토어 vs 쿠팡 광고 진행 프로세스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의 광고 진행 프로세스 1. 네이버의 광고 계정 만들기 2. 캠페인 생성하기 3. 새 광고 그룹 만들기 4. CPC 단가 설정하기 쿠팡 광고는 키워드 2개만 알면 끝! 1. 목표 광고 수익률(목표 ROAS) 2. CPC(Cost Per Click) <TIP> 수익률과 연동한 목표 광고 수익률(목표 ROAS) 계산하기 30 실전! 쿠팡 광고 진행하기 AI가 알아서 해 주는 쿠팡 광고, 심플한 게 장점! 광고하려면 캠페인 이름부터 정하는 게 순서! 씨젠 자궁경부암 캠페인 vs 쿠팡 선풍기 캠페인 사례 캠페인 이름을 잘 설정하면 광고 관리 시간이 줄어든다 목표 광고 수익률(목표 ROAS)에 따라 상위 노출 순서가 달라진다 광고 수익률(ROAS)이 높은 것이 꼭 좋을까? ◆ 나도 쿠팡 고수 ◆ 매출 최적화 광고 세팅하기(ft. 특정 상품만 광고) <TIP> 구매 전환율이 높은 상품을 알려주는 광고 효율 UP 마크 광고 수익률(ROAS) 대신 CPC 기반 광고를 진행하고 싶다면? 특정 키워드만 광고하고 싶다면? 31 온라인 매출을 결정하는 요소 3가지 [매출 요소 1] 유입(=방문자) <TIP> 광고해도 방문자의 유입이 적을 때의 체크 사항 [매출 요소 2] 구매 전환율 1. 소비자의 니즈에 맞지 않는 상품 2. 소비자를 잘 설득하지 못하는 상세 페이지 3. 제품과 상관없는 키워드로 유입 증가 4. 악성 상품평 [매출 요소 3] 객단가 ----------------------------------------- <부록> 아이템 선정의 기술 6가지 ----------------------------------------- [아이템 TIP 1] 오프라인 사업장을 가지고 있다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판매 아이템을 찾자 구매 장소가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을 인지하자 [아이템 TIP 2] 소비자의 눈으로 아이템을 보자 해당 업종 경험이 많아도 쿠팡에서 실패하는 이유 객관적인 시각으로 아이템을 바라보자 [아이템 TIP 3] 온라인에서는 어떤 상품을 팔아야 할까? 나에게 맞는 판매 영역 선택하기 실제 검색을 통해 잘 팔리는 아이템을 확인하자 [방법 1] 키워드 입력해 확인하기 [방법 2] 리뷰 개수로 확인하기 [아이템 TIP 4] 초보자가 절대 팔면 안 되는 아이템 4가지 1. 유행 상품 2. 시즌 상품 3. 사이즈와 색상 등이 다양한 상품 4. 단가가 높은 상품 [아이템 TIP 5] B2B 사이트 이용해 판매하기(+알리바바) B2B 사이트가 필요한 이유 <TIP> 1688(또는 알리바바)에서 원하는 상품 찾기 [아이템 TIP 6] 주력 판매 아이템 선정하기 전 필수 점검 사항 [점검 사항 1] 내가 선정한 아이템을 얼마나 잘 아는가? [점검 사항 2] 소비자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간으로 보았는가? [점검 사항 3] 안정적으로 아이템을 공급할 수 있는가? [점검 사항 4] 내 아이템의 시장성은 분석했는가? [점검 사항 5] 내가 선택한 아이템은 나와 잘 맞는가? 맺음말 5일 후 여러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쿠팡 1등 판매자 연속 배출! 엑스브레인 인기 강의, 책 출간! 월급쟁이, 퇴사준비생, 창업자를 위한 필독서! 스마트스토어로 월 1천만 원 수익을 내던 정민 씨, 상위노출이 밀리자 매출이 급감했고 국내 No.1 온라인마케터인 엑스브레인을 찾아갔다. 그의 솔루션은 지금 당장 쿠팡을 시작하라는 것! 쿠팡 입점은 스마트스토어와 달리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신고증,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이 필수이고, 판매 방식도 3가지(쿠팡윙, 로켓그로스, 로켓배송) 중에서 결정해야 한다. 쿠팡 입점은 까다롭지만 대신 경쟁자가 적다. 아직은 먹을 게 많은 셈이다. 정민 씨는 쿠팡의 선진입 효과를 누리기 위해 하루 2시간×5일을 공부하고 쿠팡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예전 매출을 회복할 수 있었다. 왕초보는 쿠팡윙 판매 추천! 로켓그로스나 로켓배송으로 옮겨 타면 매출 급상승! 쿠팡 초보자인 정민 씨는 스마트스토어와 비슷한 쿠팡윙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보관과 배송을 책임지는 로켓그로스로 눈을 돌려 그간의 손실을 만회했다. 그 이후 판매자의 재고부담 걱정까지 덜어주는 로켓배송으로 갈아타니 매출이 2배로 뛰면서 급상승을 경험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쿠팡의 의도를 간파하고 판매 로직을 해킹해주는 책! 스마트스토어는 기본, 쿠팡은 필수인 시대! 쿠팡은 스마트스토어와 전혀 다른 시스템인데 판매자들 대다수가 스마트스토어에서 하던 대로 팔면서 매출이 안 나온다고 포기한다. 저자는 다양한 판매 유형(위탁, 소싱, 직영 등)에 맞게 쿠팡윙, 로켓그로스, 로켓배송 중에서 선택지를 제시하고 어떻게 안전마진을 키울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을 해준다. 배송 직원을 둔 판매자라면 쿠팡윙으로, 1인 판매자라면 로켓그로스를 추천하고, 아이템 판매가격에 따라 쿠팡 풀필먼트(포장+배송) 할인율이 달라지니 이 점도 고려해서 제시한다. 그 밖에도 배송비와 광고비 지출에 따라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결과가 나오니 당장의 매출보다 쿠팡 로직을 이해하는 게 우선순위임을 강조한다. 11번가를 직접 기획한 1세대 마케터답게 쿠팡 운영자 입장에서 판매 로직을 해독해주고 그 의도를 간파하도록 도와준다. 쿠팡은 입점만 해도 50% 성공! Step by Step 구성! 하루 2시간×5일 쿠팡 뽀개기! 1등 판매 비법 대공개! 쿠팡은 입점만 해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말한다. 정민 씨가 경험한 매출 급등 노하우는 쿠팡 상위노출 로직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쿠팡 알고리즘에 맞게 상품을 등록하고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구매자별 맞춤 마케팅 기법까지 꼼꼼히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전 과정을 하루 2시간×5일 만에 끝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1일 차는 <쿠팡 플랫폼>을 이해하고 -> ② 2일 차는 <쿠팡 입점과 상품등록>에 대해 전 과정을 따라하며 배운다. -> ③ 3일 차는 <쿠팡 상위노출 공식>을 익히고 -> ④ 4일 차는 <쿠팡 상세페이지>를 만들어본다. -> ⑤ 5일 차는 <쿠팡 광고와 마케팅 최적화>를 공부하고 -><부록>에서 아이템 선정의 기술 6가지를 배우고 마무리한다. 이 책을 쓴 엑스브레인은 온라인 판매자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진짜 고수다. 초보자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헤매지 않고 목적지에 갈 수 있다. 딱 5일×2시간만 투자해보자. 책을 완독한 후 쿠팡 판매자로 성장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 Love & Emotion (스프링)
SRM(SRmusic) /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지음 / 2017.01.01
15,000원 ⟶ 13,500원(10% off)

SRM(SRmusic)소설,일반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지음
작품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작들을 ‘사랑’, ‘감정’이라는 테마로 31곡을 엄선한 공식악보집이다. 악보의 작성, 감수는 모두 유키 구라모토 본인이 꼼꼼하게 했으며, 피아노곡이 아닌 곡은 이번 악보를 위해 피아노곡으로 직접 재편곡했다. 연주의 운지에 대한 지시도 세밀하게 표기해, 그 어떤 악보보다 정확도와 완성도가 높은 악보를 수록했다. 오선지에 담기 힘든 곡에 대한 코멘트도 별도로 추가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완벽한 방향을 제시해준다.1)Romance 2)Meditation(D dur) 3)Reverie 4)Shape Of Love 5)Waltz Romantic 6)Gentle Song I 7)Second Romance 8)Sigh Of Love 9)Prelude Of Sorrow 10)Memory Of Love 11)Love Goes Gracefully 12)Everlasting Gentle Thought 13)Waltz Consolation 14)Timeless Love 15)Romance For Piano 16)Sorrowful Serenade 17)Heartstrings 18)When You Feel Love 19)Invitation To Sweet Dream 20)Tears For You 21)In A Gentle Time 22)Lovingly 23)On A Sentimental Snowy Day 24)Waltz No.2 25)Piano Jewel 26)Romance On The Shore 27)I Suppose Flowers Will Fall Down 28)Memory Of Cinderella Time 29)Innocent Promise 30)Elysium 31)Album, Full Of Memories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편곡, 기보, 감수한 원곡 그대로의 악보집 작품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작들을 ‘사랑’, ‘감정’이라는 테마로 31곡을 엄선한 공식악보집이다.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회와 앨범의 연주를 재연할 수 있는 악보를 수많은 팬들이 요청해왔다. 때문에 유키 구라모토가 이번 악보집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원곡 그대로의 악보집, 앨범에 담긴 바로 자신이 연주한 악보이다. 악보의 작성, 감수는 모두 유키 구라모토 본인이 꼼꼼하게 했으며, 피아노곡이 아닌 곡은 이번 악보를 위해 피아노곡으로 직접 재편곡했다. 연주의 운지에 대한 지시도 세밀하게 표기해, 그 어떤 악보보다 정확도와 완성도가 높은 악보를 수록했다. 오선지에 담기 힘든 곡에 대한 코멘트도 별도로 추가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완벽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번 공식 악보를 통해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손끝에서 재현해보자.
골프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면
시간여행 / 오상준 (지은이) / 2020.05.15
15,000원 ⟶ 13,500원(10% off)

시간여행취미,실용오상준 (지은이)
‘세계 100 코스 선정 위원’ 오상준의 인생역전 골프 에세이. 골프를 통해 만난 인연, 꿈, 열정, 세상에 대한 시각을 책에 녹여 지루하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따뜻한 골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건축가이자 골프코스 설계가의 눈으로 본 골프코스에 대한 소개는 많은 골프장 소개 책과는 다른 디테일이 담겨 있다. 골프 성지 순례를 하며 경험한 각 골프코스의 설계 특징과 설계자의 의도, 자연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 그곳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발전하게 됐는지 역사와 문화까지 풍부한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프롤로그 골프가 나를 일으켜 세우다 Round 1 골프가 준 인생 역전의 기회 00 오랜 인연의 시작 01 자신을 이기는 것 이상의 승리는 없다 - 로이스 브룩 골프 클럽 02멈춰 있는 자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파인허스트 골프 리조트 03 위기를 기회로 만든 피트와 앨리스 - 키아와 아일랜드 리조트 04 버려진 채석장의 아름다운 변신- 베이 하버 골프 리조트 05 사막에서 실현한 미국의 개척 정신 - 트룬 노스 골프 클럽 ● 그늘집 스토리 인생만사 새옹지마 Round 2. 골프 성지 순례 01 250파운드의 무제한 행복 - 블레이드 힐스 골프코스 02 잭 니클라우스와의 첫 인연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 03 링크스 코스의 숨겨진 맛집 - 노스 베릭 골프 클럽 0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하이랜드 궁전 글렌이글스 리조트 05 골프의 DNA를 전파한 도널드 로스 로열 도넉 골프 클럽 06 부모님과 함께한 북아일랜드 골프 라운딩 로열 카운티 던 07 기다린 자에게 주어진 진실의 순간 - 발리부니온 올드 코스 08하느님, 제 발가락을 낫게 하소서 라힌치 올드 코스 ●그늘집 스토리 - 이 세상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Round 3 코스 설계를 통해 들여다본 세상 01 호주 골프 역사를 바꾼 맥켄지 박사 - 로열 멜버른 골프 클럽 02 캡틴 그래엄과의 재회 - 킹스턴 히스 골프 클럽 03 폐광에 세워진 열대의 오아시스 - 마인즈 골프 리조트 04 사냥 대신 골프로 즐기는 잉글랜드 숲속의 정원 서닝데일 골프 클럽 05 꿈을 현실로 만든 줄리안 로버트슨 카우리 클리프 06 전세기로 날아간 코리안 골퍼들 케이프 키드네퍼 골프 클럽 07 ‘The King’, 아놀드 파머를 만나다 - 페블 비치 골프링스 08 태평양을 향해 쏴라! 밴던 듄스 골프 리조트 09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보낸 한 해의 마지막 밤 반부글 듄스 골프링스 ● 그늘집 스토리 - 인생의 암흑기, 좌충우돌 서바이벌 게임 Round 4. 골프로 설계한 내 인생 01 인천상륙작전 갯벌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02 남해 절벽 위에 세워진 감성의 공간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 03 더 넓은 골프의 세계로 연결시켜 준 아홉 번째 다리 - 클럽 나인 브릿지 에필로그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이란 항해’의 새로운 목표를 꿈꾸며 부록 골프 용어 가이드2020년 한국 유일의 GOLF 매거진 ‘세계 100 코스 선정 위원’ 오상준의 인생역전 골프 에세이 건축가이자 골프코스 설계가, GOLF 매거진 ‘세계 100대 코스 선정 위원’이 꼽은 25개 골프코스 소개! 한국인 최초로 골프코스 설계학 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미국 골프 리조트와 코스들을 답사하고, 골프 성지 순례를 하며 20년 동안 골프와 함께했다. 그동안 쌓아 온 경력을 인정받아 2019년 9월, 역사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GOLF 매거진]의 세계 100대 코스를 선정하는 80명 위원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임명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의 인생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의 변곡점이 있을 때마다 그를 일으켜 세운 건 바로 골프였다. 골프로 만난 사람들에게서 힘을 얻었고, 골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었다. 그는 한국 골프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골프로 인해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골프를 통해 만난 인연, 꿈, 열정, 세상에 대한 시각을 책에 녹여 지루하고 딱딱한 이론이 아닌 따뜻한 골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건축가이자 골프코스 설계가의 눈으로 본 골프코스에 대한 소개는 많은 골프장 소개 책과는 다른 디테일이 담겨 있다. 골프 성지 순례를 하며 경험한 각 골프코스의 설계 특징과 설계자의 의도, 자연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 그곳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발전하게 됐는지 역사와 문화까지 풍부한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홀마다 지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그에 따른 플레이 방법을 소개해 골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특히 골프코스와 주변 자연환경, 지형의 특징, 골프코스 외에 시설물 등 다양한 사진과 함께 직접 그린 스케치는 내용의 이해를 돕고, 마치 골프 전문 잡지 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마저 선사한다. 골프 레슨이나 정보보다 중요한 골프 인생! 골프 스윙 방법, 골프 용어와 샷에 대한 설명 등을 배워 타수를 줄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 책은 늘 다니던 골프코스라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고, 처음 가는 골프코스는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골퍼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골프코스를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 바람, 바다, 나무, 풍경이 영화 속 한 장면이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이 깃든 곳을 떠올린다. 골프코스는 전 세계에 3만 개가 넘는다. 모든 곳을 다 가 볼 수도 없고, 세계 100대 코스만 가더라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저자는 골퍼로서, 건축가이자 코스설계가로서, ‘세계 100대 코스 선정 위원’으로서 다양한 시각으로 골프코스를 경험한 코스 중, 25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단순히 골프코스만 느끼는 게 아닌 주변 문화와 환경까지 관찰하고, 설계자의 의도와 설립 배경까지 고려한 그의 관점은 골프 인생의 깊이를 더해 줄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25개 코스만 답사해도 버킷리스트를 완벽하게 채우는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할 수 있다.프롤로그 - 골프가 나를 일으켜 세우다흔히 골프와 인생을 빗대어 말하곤 한다. 나의 인생도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의 변곡점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골프가 날 일으켜 세웠다. 골프로 만난 사람들에게서 힘을 얻었고, 골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개척해 왔다. 그렇게 골프와 함께한 지 20년. 드디어 차근차근 쌓아 온 경력을 인정받는 순간이 왔다. 2019년 9월, 역사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의 세계 100대 코스를 선정하는 전 세계 80명 위원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내가 임명되었다. 2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골프 외길 인생에 대한 보상과도 같은 선물이었다.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갈 기회이자, 한국 골프 문화의 지평을 넓힐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모든 일이 순조로운 건 아니었다. 신은 자칫 현실에 안주할 수도 있는 내게 채찍질로 앞으로 나아가라고 엄하게 꾸짖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아직은 끝나지 않은 인생이란 항해에서 나는 또 한 번의 폭풍우를 견뎌 내고 평온한 바다로 나아갈 것이다. Round1 골프가 준 인생 역전의 기회02 멈춰 있는 자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미국은 세계 최고의 골프 리조트 국가이다. 대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수많은 다양한 골프 리조트가 도심 생활에 지친 골퍼들을 유혹한다. 뉴욕주 아래 펜실베이니아로 시작해 버지니아, 노스 &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와 플로리다주에 그림 같은 리조트가 있고, 시카고 근교엔 오대호를 끼고 위스콘신과 미시건주에 영화에 나올 법한 멋진 리조트가 휴가철 방문객을 기다린다. 서부에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반도의 해안 절벽 위에 태평양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골프 리조트들이 세워졌다.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와 이국적인 풍경을 원하는 도시인들이 애리조나주 사막에 세워진 골프 리조트로 날아간다. 여름에는 폭염을 피해 로키산맥이 관통하는 콜로라도, 와이오밍, 유타주의 해발 1,900m에 위치한 마운틴 리조트나 태평안 연안 북서부의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의 해안 리조트들을 찾는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이렇게 다양한 리조트가 넘치다 보니, 이런 곳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평소 인터넷으로 여러 리조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던 나는 먼저 스크린에 등장하는 사진 속 시설들의 화려함에 놀랐고, 다음엔 이곳을 방문하는 데 드는 비용에 놀랐다. 소위 WASP 상류층이 즐겨 찾는 리조트는 하루 평균 2, 3천 달러의 비용이 든다. 나는 무작정 홈페이지에 나온 주소로 메일을 보냈다. Round2 골프 성지 순례02 골프의 DNA를 전파한 도널드 로스스코틀랜드의 북단, 하이랜드로 불리는 지역은 수백 종의 싱글 몰트 위스키 산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골프마니아들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평생 한 번쯤 꼭 가 보고 싶은 ‘골프 성지 순례’ 목록을 작성한다면, 하이랜드에 유독 그 성지들이 많기 때문이다. 유럽 성지 순례의 대표적인 루트가 스페인 서해안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가는 길이라면, 골프의 성지 순례는 에딘버러부터 노스 베릭, 뮤어필드를 거쳐 세인트 앤드류스의 올드 코스에서 방점을 찍고 카누스티, 로열 에버딘과 크루던 베이를 지나 하이랜드 북단 서더랜드주에 위치한 로열 도넉에 이르는 길을 추천한다.
2025 박문각 공무원 노범석 한국사 기출문제 1100제
박문각 / 노범석 (지은이) / 2024.09.25
30,000원 ⟶ 27,000원(10% off)

박문각소설,일반노범석 (지은이)
는 9급 공무원 한국사 기출문제집으로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별 10개년 기출 분석 10년간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주제별로 분석하여 중요도를 제시하였습니다. ▶ 16개년 주요 기출문제와 대표 유형 제시 16개년의 기출문제 중 중요 기출문제를 정선하여 수록하였고, 그 중 자주 출제되는 주제나 문제 형식을 대표 유형 문제로 제시하였습니다. ▶ 디테일함을 더하는 자기점검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정답표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틀린 문제에 대해 자기 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명쾌한 해설과 오답 분석 명쾌한 해설과 꼼꼼한 오답 분석을 제시하여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PART 1 한국사의 이해, 선사 시대,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 CHAPTER 1 한국사의 이해, 선사 시대,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 PART 2 고대 사회의 발전 CHAPTER 1 고대의 정치 CHAPTER 2 고대의 경제와 사회 CHAPTER 3 고대의 문화 PART 3 중세 사회의 발전 CHAPTER 1 중세의 정치 CHAPTER 2 중세의 경제와 사회 CHAPTER 3 중세의 문화 PART 4 근세 사회의 발전 CHAPTER 1 근세의 정치 CHAPTER 2 근세의 경제와 사회 CHAPTER 3 근세의 문화 PART 5 근대 태동기의 발전 CHAPTER 1 근대 태동기의 정치 CHAPTER 2 근대 태동기의 경제와 사회 CHAPTER 3 근대 태동기의 문화 PART 6 근대 사회의 발전 CHAPTER 1 근대 사회의 정치 CHAPTER 2 근대의 경제, 사회, 문화 PART 7 일제 강점기(민족의 독립운동) CHAPTER 1 일제 강점기 정치 CHAPTER 2 일제 강점기의 경제, 사회, 문화 PART 8 현대 사회의 발전 CHAPTER 1 현대의 정치 CHAPTER 2 현대의 경제, 사회, 문화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이자 나침반이 되어 주는 자료입니다. 는 16개년의 기출문제 중 중요 기출문제 1100제를 정선하여 수록하였고, 10년간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주제별로 분석하여 중요도를 제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명쾌하면서도 꼼꼼한 해설을 수록하여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저자의 20여 년의 강의 경력으로 현장에서 입증된 와 함께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이 최대의 결과로 빛을 발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를 향한 의지
민음사 / 스티븐 그린블랫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 2024.09.27
33,000원 ⟶ 29,7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스티븐 그린블랫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한 젊은이가, 어느 날 놀라울 정도로 짧은 기간에 그 자신의 시대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영원히 남을 위대한 극작가로 성장한다. 시간과 공간, 모든 영역을 초월한 이토록 위대한 성취를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저자 스티븐 그린블랫은 우리를 생생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데려가 풍부한 사료 위에 정교히 짜인 엘리자베스 시대를 배경으로, 엄청나게 예민하고 재능 있는 소년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고, 듣고, 느끼게 해 준다.추천사 셰익스피어 400주기 기념사: 한 시대가 아니라 영원히 남을 작가 서문: 세계 최고의 작가가 된 시골 청년 감사의 말 독자에게 1 원색 장면들 2 재건의 염원 3 거대한 공포 4 연애, 결혼식, 후회 5 다리를 건너며 6 도시 근교에서의 삶 7 무대를 흔들다 8 주인/애인 9 사형대에서 터진 웃음소리 10 망자와의 대화 11 왕에게 마법 걸기 12 일상적인 것의 승리 참고 문헌《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퓰리처상,전미도서상최종후보작 전미비평가협회상최종후보작 《로스앤젤레스타임스》도서상최종후보작 《뉴욕타임스》올해최고의책10권에선정 《타임》올해최고의논픽션도서1위선정 《워싱턴포스트북월드》극찬 《이코노미스트》올해최고의책선정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올해최고의책선정 《시카고트리뷴》올해최고의책선정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올해최고의책선정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올해최고의책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밀스럽고도 놀라운 일생이 그의 모든 작품과 엘리자베스 시대를 가로질러 눈부신 이야기로 되살아난다! 작은 시골 마을에 살던 한 젊은이가, 어느 날 놀라울 정도로 짧은 기간에 그 자신의 시대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영원히 남을 위대한 극작가로 성장한다. 시간과 공간, 모든 영역을 초월한 이토록 위대한 성취를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저자 스티븐 그린블랫은 우리를 생생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데려가 풍부한 사료 위에 정교히 짜인 엘리자베스 시대를 배경으로, 엄청나게 예민하고 재능 있는 소년이 어떻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고, 듣고, 느끼게 해 준다. 셰익스피어는 어쩌다 작품 활동을 시작했을까? 어떻게 불후의 명작을 창작하고 새로운 언어를 창조해 낼 수 있었을까? 또 글 모르는 민중은 물론 왕과 귀족까지 매료할 수 있었을까? 험난하고 혼란한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고 심지어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러다 돌연 펜을 꺾고 왜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사라졌을까? 도대체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되었는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셰익스피어와 르네상스 영문학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스티븐 그린블랫의 대표작 『세계를 향한 의지(Will in the World: How Shakespeare Became Shakespeare)』가 새로운 편집과 개정 작업을 거쳐 다시 독자를 찾아왔다. 풍부한 사료,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 다채로운 도판을 바탕으로 ‘가장 비밀스럽고 위대한 작가’의 전모를 밝혀내는 『세계를 향한 의지』는 셰익스피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물론, 이제 셰익스피어를 알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커다란 기쁨을 선사해 줄 것이다. 더불어 이번 개정판은 정중원 작가의 「셰익스피어 초상」 작품을 넣은 표지와 단단한 만듦새의 양장본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혔으며, ‘셰익스피어 400주기’를 기리는 「기념사」와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저자의 말’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저자 스티븐 그린블랫은 『노튼 영문학 개관』과 『노튼 셰익스피어』의 편집을 주간하며 쌓아 온 자신의 모든 역량을 『세계를 향한 의지』에 쏟아 넣으며, ‘신역사주의 비평’의 선구적 실천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 ‘신역사주의 비평’이란 문학과 역사를 따로 분리해 고려하지 않고, 거대한 사회적 관계망에 참여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이해한다. 그러한 기치에 따라, 그린블랫은 지금까지 신화적 대상으로 여겨지며 온갖 의혹과 논란 속에 휩싸여 있던, 영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새로운 비평적 렌즈로 조명해 낸 것이다. 저자는 수세기 동안 되풀이되어 온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논쟁들, 이를테면 ‘셰익스피어는 실존 인물인가?’, ‘셰익스피어는 자기 작품의 주인이 맞는가?’, ‘셰익스피어처럼 별 볼 일 없는 인물이 어찌 이런 걸작들을, 한두 편도 아니고 서른 편 넘게 써낼 수 있었는가?’ 등에 정면으로 맞서며 인간 셰익스피어의 장엄한 승리를 확신한다. 『세계를 향한 의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됐는가?’라는 물음에 가장 명쾌한 답을 제공해 주리라.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은 물론, 엘리자베스 시대의 사료들을 가로질러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의 전모가 밝혀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지난 400여 년간 수많은 독자(혹은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경이를 선사해 왔다. 완벽하고 정교한 언어 사용, 인간 존재의 심연을 관통하는 주제 의식, 희극과 비극, 희곡과 소네트를 넘나드는 완벽한 성취에 이르기까지 반백도 안 되는 짧은 세월 동안 셰익스피어가 이룩한 업적은 놀라움 그 자체다. 그래서일까, 셰익스피어의 실존이나 작가적 능력을 둘러싼 의혹은 문학계의 해묵은 논쟁거리다. 헨리 제임스나 마크 트웨인 같은 문학가들은 물론, 역사학자와 문학 연구자, 정신 분석학자 들까지 나서 셰익스피어와 얽힌 갖가지 논쟁에 불을 댕겼다. 하지만 한평생 셰익스피어 연구에 천착해 온 스티븐 그린블랫은 이러한 의혹과 추리 소설적 환상에 반박을 가하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의 실체를 명약관화하게 규명해 낸다. 먼저 저자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은 물론, 그가 작성했을 사적인 문서와 사회생활을 하며 남긴 다종다양한 공문서에 이르기까지 세밀히 검토하며 ‘인간 셰익스피어’의 실체에 최대한 투명하게 다가선다. 시골 마을 장갑 장수의 아들로 태어난 그가 어떻게 언어를 배우고, 가톨릭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으며 또 연극에 매료됐는지, 또 무슨 수로 고전 작가들의 우아한 문체와 시정잡배의 해학적인 언어를 습득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는지, 영리한 극장주로서의 처세술과 예술가적 창조력을 어찌 조율해 냈는지, 그리고 불행한 가정생활과 비밀스러운 성적 지향을 어떤 은밀한 방식으로 작품 속에 녹여냈는지 등, 눈부시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일거에 펼쳐 놓는다. 더불어 셰익스피어의 걸작들, 그 행간 사이사이에 숨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풍경들과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언어들이 내뿜는 광채를 ‘인간 셰익스피어’의 숨결을 통해 되살려 낸다. 우리는 셰익스피어가 4대 비극과 소네트, 역사극과 희극 속에 쏟아 낸 황홀한 문장들 사이에서 ‘인간적인 승리’를 마주하게 될 때, 그동안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느낀 감동 이상의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성취는 곧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것의 승리! 우리가 영원토록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고 간직해야 할 이유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왜 걸작인가? 또 셰익스피어는 어째서 위대한 작가인가? 스티븐 그린블랫은 셰익스피어의 문장과 작품에 깃든 주제 의식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그가 지난 400여 년 동안 사랑받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에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선언한다. 바로 셰익스피어가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것이 얼마나 값지고 위대한지를, 즉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인본주의적 성취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 줬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의 시대가 움트던 시기에, 과거의 가치가 무너지고 새로운 도시 문명이 형성되던 시대에, 번듯한 배경도 없고 잘난 학위 하나 없이 ‘세계’와 맞서 싸웠다. 윌(Will) 셰익스피어는 인본주의가 꿈꾼 인간적 의지(will)의 현현이고, 그것이 일궈 낸 승리의 징표다. 이제 우리는 이 천재적 작가의 작품과 일생을 이해하기 위해 신격화, 즉 인간성을 초월한 불가해한 능력을 상정하지 않아도 된다. 결국 스티븐 그린블랫이 『세계를 향한 의지』를 통해 확인하고자 했던 바는,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것의 승리였다. 지난 400여 년 동안 그러했듯, 앞으로 400년간 어쩌면 그보다 더 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계속 읽히고 더 널리 사랑받을 터다.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인간적 가치를 신뢰하고 그 믿음을 끝내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말이다.작은 시골 마을 출신의 한 젊은이가 있다. 독자적인 재산도 없고, 강력한 가문 출신의 인맥도 없으며, 대학 교육도 받지 못한 이 젊은이가 1580년 후반에 런던으로 상경한다. 그리고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그 자신의 시대뿐 아니라, 인류 역사상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가장 위대한 극작가가 된다. 그의 작품은 학식 있는 사람들과 문맹자들, 도심의 세련된 감상자들과 난생처음으로 극장 구경을 나온 시골 촌부들을 동시에 매료시킨다. 그는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다. 그는 무거운 정치적 주제를 우아한 시로 바꿔 읊는다. 그는 천박한 어릿광대짓 속에 철학적 섬세함을 과감하게 버무린다. 그는 제왕들과 걸인들의 생동감 넘치는 삶의 모습을 어느 한쪽에 편향되는 일 없이 공정하게 통찰한다. 그는 어느 한순간에 법학에 통달한 학자처럼 보이다가, 다음 순간에는 신학 부문에서 조예를 나타내고, 그다음 순간에는 고대사적 지식을 드러낸다. 동시에 그는 무지한 촌뜨기의 시골 억양을 아주 능숙하게 흉내 내고, 노파들 사이에서 흔히 떠도는 어리석은 미신이나 잡설을 묘사하는 일도 굉장히 즐겁게 받아들인다. 이렇게 드넓은 범위를 망라하는 위대한 성취를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셰익스피어는 어떻게 셰익스피어가 됐는가? 어릴 적부터 단어들이 지닌 마술에 사로잡힌, 그래서 언어에 잔뜩 매료된 소년 셰익스피어를 한번 상상해 보자. 그의 초기 작품에는 이러한 집착을 뒷받침해 주는 강렬한 증거들이 널려 있으므로, 그가 일찌감치 언어에 매료되었으리라 보는 것은 비약이 아닌 안전한 추정일 것이다. 어쩌면 어머니가 귓가에 나지막이 동요를 불러 주던 그 첫 순간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 연극 구경을 하러 아버지를 따라온, 영리하고 재빠르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공무관의 어린 아들이, 아버지의 다리 사이에서 일어선 채로 무대 위를 바라보았을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극 관람을 하게 된 것이다. (……) 셰익스피어가 런던 무대를 위한 극본을 쓰기 시작했을 때, 그는 어린 시절에 즐거움을 주었던 이러한 투박한 오락성을 떠올려 이용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결혼에 대한 두 가지 측면이 섞여 있다. 하나는 결혼 자체를 묘사하는 것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난항이고, 다른 하나는 공을 들여서 묘사한 두 결혼에서 풍기는 악몽 같은 인상이다. 긴 결혼 생활 동안 대부분의 기간을 아내에게서 떨어져 살기로 한 결정과 그에 얽힌 맥락을 배제하고 그의 작품을 읽어 내기란 어렵다. 아마도 어떤 이유에서건 셰익스피어는 배우자 또는 다른 누구에 의해서라도 자신의 존재가 완전히 예속되는 것을 두려워했을지 모른다. 혹은 그 자신이 누군가를 그토록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으면 단순하게, 아마 그는 열여덟 살 때 원치 않은 실수를 저질렀던 것이고, 그 이후 돌아온 결과를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사람의 작가로서 감내하며 살아야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커플들은, 심지어 사랑으로 결혼하는 연인들이라 할지라도, 서로 맞지 않는 결합이라고 믿으며 그는 혼자 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절대 서둘러 결혼해서는 안 되며, 젊은 남자라면 연상의 여자를 피해야 할 것이고, 압박 속에 행해지는 결혼—“등 떠밀린 혼인” —은 곧 지옥이다. 이런 관점에 더하여 『햄릿』과 『맥베스』, 『오셀로』, 『겨울 이야기』를 떠올려 보면 그가 한 술 더 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부의 밀착된 친밀감은 위험한 것이며, 그들이 꿈꾸는 이상이란 곧 위협이다.
신약의 사람들
EBS BOOKS / 지형은 (지은이)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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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소설,일반지형은 (지은이)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 성경은 고전 미술, 문학, 음악 작품으로 다양하게 변주됐다. 지금까지도 성경, 특히 성경 속 사람들의 삶이 수많은 예술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이유는 뭘까? 인류 공통의 근원적인 물음에 부응하는 ‘강력한 메시지’ 그리고 예수와 ‘그의 사람들’이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이루는 두 개의 책 구약과 신약. 그중 신약은 위대한 정복자로서의 ‘신’과 빛나는 성인들을 그려내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인간으로 낮아진 신, 예수와 그를 만난 실수투성이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교회사와 교리사를 연구하고 지난 40년 동안 목회를 하며 누구보다 성경을 깊게 탐구해온 지형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신약 속 다양한 증인들의 이야기를 해박한 지식과 거룩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다. <신약의 사람들>은 교회당마다 십자가를 달고 있지만, 본질과는 멀어진 한국교회에 ‘말씀이 삶이 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라고 강력하게 전한다.추천사 프롤로그 | 기억과 증언 증언이 가리키는 곳 그는 맨몸으로 달아났다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하나님, 사람이 되다 그 말씀이 우리 가운데 사셨다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일어난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엮어내려고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예수의 가르침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신 일이 없습니다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너는 어떻게 읽느냐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빛이다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증인들, 증언하기 시작하다 첫 번째 책에서 다루었습니다 성령이 내리시면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어찌하여 여러분은 우리를 바라봅니까 우리는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수의 사람들 이른 새벽에 여자들은 무덤으로 갔다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사울을 찾으려고 다소로 가서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바다 저쪽으로 건너가자 예수의 삶 나는 섬기는 사람으로 너희 가운데 있다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다니 그렇다, 내가 곧 가겠다 그는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길을 떠났다 에필로그 | ‘말씀삶 운동’ 고마움을 전합니다 최고의 지식 강연 EBS 클래스ⓔ 명강연!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왜 증인이 되었는가? 신약의 사람들이 보여주는 말씀, 삶, 변화의 이야기 인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 성경은 고전 미술, 문학, 음악 작품으로 다양하게 변주됐다. 지금까지도 성경, 특히 성경 속 사람들의 삶이 수많은 예술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이유는 뭘까? 인류 공통의 근원적인 물음에 부응하는 ‘강력한 메시지’ 그리고 예수와 ‘그의 사람들’이 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이루는 두 개의 책 구약과 신약. 그중 신약은 위대한 정복자로서의 ‘신’과 빛나는 성인들을 그려내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인간으로 낮아진 신, 예수와 그를 만난 실수투성이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로마 치하 식민지 백성으로, 말이 먹는 여물통에서 태어난, 목수의 아들, 예수. 그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는 너무도 다른 메시지를 전하다 반역자로 몰려 ‘십자가’형을 받았다. 그러나 그를 만났던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온 ‘예언의 성취인 그리스도’이며,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 답이 될 ‘말씀’이라고 고백한다. 그들은 그렇게 그 시대에 예수, 또 그가 전한 메시지를 전하는 ‘증거자’가 되어. 예수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전하며 세상에 교회를 등장시켰다. 그리고 교회가 된 그들은 로마치하에서 벌어졌던 갖은 고난과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극복해냈다. 그들은 특별하지 않았다. ‘성인(聖人)’이라기 보다는 ‘증인(證人)’이었다.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들이 보고 듣고 만났던 예수의 말씀은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청했기에 그대로 살아내려 애썼을 뿐이다.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교회사와 교리사를 연구하고 지난 40년 동안 목회를 하며 누구보다 성경을 깊게 탐구해온 지형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신약 속 다양한 증인들의 이야기를 해박한 지식과 거룩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다. <신약의 사람들>은 교회당마다 십자가를 달고 있지만, 본질과는 멀어진 한국교회에 ‘말씀이 삶이 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라고 강력하게 전한다. ‘예수의 사람들’, 그 증인의 삶에 동참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보자.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27절 구약성경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 예언되었던 ‘예수’는 신약성경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에 등장한다. 신약성경은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기에 기록되지 않았다. 신약을 기록한 사람들은 로마 치하의 식민지 백성들이었다. 무엇보다 예수는 식민지 백성이자 십자가의 길을 온몸으로 걸어간 인물이었다. 그러면 그가 전한 가르침은 무엇인가? 대체 무엇이 그를 만난 수많은 사람을 변화로 이끌었는가? 예수의 이야기는 시공간과 문화를 넘어서 생존하며 여전히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신약의 사람들>은 예수와 그의 가르침, 그리고 그렇게 살았던 예수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억압당하는 자의 피로 쌓아올린 ‘평화로운 로마시대’ 아우구스투스가 칭호를 받으면서 로마는 사실상의 황제가 통치하는 시대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주후 180년까지 200년 정도 로마제국은 구조적인 제도와 외적인 사회 질서로는 평화로운 시대를 누린다. 로마의 평화를 보장하는 황제는 신의 대리자로 추앙받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신의 아들 혹은 신이었다. 당시는 로마제국이 문명 세계였고 그 바깥은 야만족의 땅이었다. 제국의 땅이 세상 자체였다. 황제는 이 영역을 평화롭게 유지하고 질서와 안전을 보장하는 ‘세상의 구세주’였고 복음의 주체였다. 그러나 로마의 평화는 로마제국의 권력층 또는 적어도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누릴 수 있었다. 노예나 피지배 민족들에게는 가혹한 통치 방법이 자주 동원되었다. 정치 군사적인 반란이나 경제의 기본 구조를 흔드는 일은 잔혹하게 진압되었다.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반란자들을 죽이는 유명한 방법이 십자가 처형이었다. 로마의 평화는 억압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피의 평화였다. 삶으로 신약을 써 내려갔던 사람들, 그들이 증언하는 예수의 이야기 그러나 그 시절, 반대편에서 선 사람들이 있었다. 로마의 피지배 민족인 유태인들 그리고 그와 함께했던 주변부 사람들은 ‘십자가에 처형’된 반란자를 자기 인생의 주인이자 ‘세상의 구세주’로 믿었다. 목수의 아들이었고, 때론 사생아라 손가락질 받았던 사람 ‘예수’. 그 사람들은 예수와 만나고 이야기하고 그를 따라다니며 그의 부당한 죽음 그리고 부활을 목격한 증언자 되었다. 그들이 바로 신약을 기록했다. 기록으로 그치지 않았다. 예수가 직접 삶으로 보여줬고 말했던 삶을 그대로 살아낸다. 로마인들과 기존 유대교 기득권에게 탄압과 죽임을 당하면서도 그들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로마에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가서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구했고, 서로 가진 것을 나누고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살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피의 평화’가 아닌 ‘진짜 평화’를 경험하고 알게 되었기에. 복음의 증인들은 자신들의 증언이 풍문에 그치지 않기 위해 삶으로 그것을 증명해 내야 했다. 인류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성경, 그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적힌 신약. 그때 그 시간으로 들어가 성경을 깊게 묵상하고 거룩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 책은 가장 엄혹했던 시절에 세상의 방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우리 아이들 그리고 다음 세대의 증인들에게 한때 세상의 희망이었던 교회는 오히려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세상에 구원을 전했던 교회가 구원이 필요한 곳으로 떨어진 것은 ‘본질’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교회가 예전처럼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의 소망이 되려면 그저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거나 종교적인 의무만을 다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어떤 ‘말씀’을 했는지, 무엇을 기대했는지 제대로 알아야 하며 오늘 이 시간, 그의 말씀대로 세상 끝 날까지 지켜주고 함께한다는 강한 확신이 필요하다. 그 확신을 지녀야 본질이 달라질 수 있다. 구름같이 허다한 예수의 증인을 통해 전해진 ‘말씀’, 그리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냈던 증인들의 삶을 다시 살펴보고 또 삶으로 전하는 것만이 새로운 시대 교회를 ‘소망의 등불’로 만들어갈 다음 세대의 증인들. 그들에게 참된 희망을 주고 새로운 증인으로 세워가는 유일한 길이다.주후 1세기에 기록된 이 신약 문서는 기본적으로 신앙고백이며 그 증언이다. 그러나 동시에 역사 자료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삶의 기록이다. 수많은 사람이 치밀하고 지독하게 신약 성경의 신뢰성을 비난하고 공격해 왔다. 엄밀하고 객관적인 비판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오늘날 존재하는 신구약 성경은 전승된 인류 역사의 사료 가운데 가장 엄격한 비평을 견디어 낸 본문이다. 이 책 이야기를 신약 성경의 기록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이천 년이라는 시간과 문화의 차이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명시적인 기록 사이를 읽어내는 작업이 필요했다. 행간읽기다. 신앙적인 해석에서는 거룩한 상상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그러나 이 작업이 소설 집필 같은 창작이 되지 않도록 극히 조심했다. 기록된 본문을 꼼꼼히 읽고 그 범위 안에서 충분히 합리적으로 거룩한 상상력을 사용했다. 거룩한 상상력과 창작 사이에 명징한 경계선을 그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명시적인 본문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았다. 거룩한 상상력을 포함하여 기록된 본문을 해석하는 작업을 ‘말씀 묵상’이라고 부른다._ 프롤로그 / 기억과 증언 주전 44년에 카이사르가 암살된 후 이듬해에 카이사르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레피두스와 더불어 일종의 정치 군사적 협약을 맺으면서 삼두 정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들 중에서 옥타비아누스가 두 사람을 누르고 실질적인 단독 통치자가 된다. 주전 27년 옥타비아누스가 존엄한 자의 뜻을 가진 아우구스투스 칭호를 받으면서 로마는 사실상의 황제가 통치하는 시대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주후 180년까지 200년 정도 로마제국은 구조적인 제도와 외적인 사회 질서로는 평화로운 시대를 누린다. 이 시기를 ‘팍스 로마나’(Pax Romana, 로마의 평화)라고 부른다.로마의 평화를 보장하는 황제는 신의 대리자로 추앙받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신의 아들 혹은 신이었다. 당시는 로마제국이 문명 세계였고 그 바깥은 야만족의 땅이었다. 제국의 땅이 세상 자체였다. 황제는 이 영역을 평화롭게 유지하고 질서와 안전을 보장하는 ‘세상의 구세주’였고 복음의 주체였다. 그러나 로마의 평화는 로마제국의 권력층 또는 적어도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누릴 수 있었다. 노예나 피지배 민족들에게는 가혹한 통치 방법이 자주 동원되었다. 정치 군사적인 반란이나 경제의 기본 구조를 흔드는 일은 잔혹하게 진압되었다.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반란자들을 죽이는 유명한 방법이 십자가 처형이었다. 로마의 평화는 억압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피의 평화였다. 마가가 유앙겔리온이란 단어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한 것은 로마제국의 근본 틀을 뒤집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로마 황제가 신의 아들이 아니라 나사렛 사람 예수가 참 신이며 유일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황제가 세상의 구세주가 아니다. 예수가 세상의 그리스도(구세주)다._ PART 1 증언이 가리키는 곳 “주상 전하 납시오!”이 소리를 외치면서 내시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또는 발음이 분명하고 훌륭한지 신경 쓰면 안 된다. 사람들이 내시의 목소리에 집중하거나 내시의 탁월함에 관심을 기울이면 임금에게 불경죄가된다. 내시의 목에서 나오든, 다른 사람의 목에서 나오든 상관없다. 목에서 나오는 ‘그 소리가’ 중요하다. 내시도 내시의 목소리도없다. 전달되는 소리만 존재한다. 그 소리로써 뜻이 이루어진다. 세례 요한은 자신을 ‘소리’라고 했다. 예수는 흥하고 자신은 쇠해야 한다고 말했고 그렇게 살았다. 요한은 자신에 관하여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을 온 몸으로 살아냈다. 요한처럼 이런 자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이 있는 모임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사회 각 분야, 특히 종교적 영역에서 요한을 닮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는 얼마나 성숙해질까. 마땅히 요한의 삶을 이어야 하는 기독교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살면 교회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명예욕과 권력욕을 훌쩍 넘어서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응시하면서 깊은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 오늘날의 요한이 그립다. _ PART 1 증언이 가리키는 곳
독각
문학연대 / 고재종 (지은이) / 2022.12.21
15,000원 ⟶ 13,500원(10% off)

문학연대소설,일반고재종 (지은이)
문학연대 시선 5권. 고재종 시집. ‘언어미학의 숭고에 도달하기 위한 독학의 신화’로 써낸 ‘마음의 덫을 벗고 누리는 고요와 기쁨’ 그리고 ‘초록의 온도를 품은 경외와 사랑의 문장’들. ‘타인의 아픔과 공명하고 삶을 고양하는 눈물의 시심’이 ‘시 세공사가 조탁한 고독의 청보석들’로 쏟아져 펼쳐진다.제1부 푸른 장미의 노래 - 혼자 넘는 시간 1 ˚ 13시간의 무늬 - 혼자 넘는 시간 2 ˚ 14 솔새의 연주를 들었다 - 혼자 넘는 시간 3 ˚ 15 댓잎귀신들이 수묵을 친다 - 혼자 넘는 시간 4 ˚ 16 장미와 롤리타 - 혼자 넘는 시간 5 ˚ 17 연두와 초록 사이 - 혼자 넘는 시간 6 ˚ 18 유일한 유혹 - 혼자 넘는 시간 7 ˚ 19 고양이 묻어준 자리에 봄까치꽃 - 혼자 넘는 시간 8 ˚ 20 독각 - 혼자 넘는 시간 9 ˚ 21 호접몽 - 혼자 넘는 시간 10 ˚ 22 풀섶이라는 곳 - 혼자 넘는 시간 11 ˚ 23 어느 화가의 노랑꽃창포 정원 - 혼자 넘는 시간 12 ˚ 24 초록 고요와 함께 - 혼자 넘는 시간 13 ˚ 25 바람과 함께 숲길을 걷는 일에 대하여 - 혼자 넘는 시간 14 ˚ 26 고요를 배우다 - 혼자 넘는 시간 15 ˚ 28 제2부 나의 원음(原音) ˚ 31 봉창이 밝아진다 ˚ 32 여인들의 먼 데 ˚ 33 보랏빛 향기 ˚ 34 장미의 천지간 ˚ 35 구증구포 ˚ 36낙관 ˚ 37 한 뼘 고요 ˚ 38 눈 밑에 낀 그늘 ˚ 39 풍경의 말 ˚ 40 환한 이승 ˚ 41 휘파람새 소리는 청량하다 ˚ 42 은방울꽃 어사화 ˚ 44대지의 초록기둥 노래 ˚ 46 나무와 새 ˚ 48 고요의 빛은 어디서 오는가 ˚ 50● 시 세공사가 조탁한 고독의 청보석들 ‘언어미학의 숭고에 도달하기 위한 독학의 신화’로 써낸 ‘마음의 덫을 벗고 누리는 고요와 기쁨’ 그리고 ‘초록의 온도를 품은 경외와 사랑의 문장’들. ‘타인의 아픔과 공명하고 삶을 고양하는 눈물의 시심’이 ‘시 세공사가 조탁한 고독의 청보석들’로 쏟아져 펼쳐진다. -고진하 시인 ● 시집 『독각』에 스며 있는 고요, 그 속으로 침잠하다. 정겹고 맛깔스러운 고재종의 시는 전라도의 흥과 애가 자아낸 특산물이다. 그의 흥은 요란하지 않고 그의 애는 주저리주저리 눈물을 떨구지 않는다. 서둘러 나아갈 것을 재촉하지 않고 모두를 아우르는 ‘초록 고요’를 이번 시집의 주춧돌로 삼고 있다. 잠시도 조용할 날 없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시인의 특별 처방인 셈이다. 독차지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서둘지 않는 시의 미덕, 시인이 캐낸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초록 고요’가 여기 한가득이다. 때론 흥겹고 때론 서러운 가락이 이어지며 우리 같이 넘어가야 할 새길을 제시하고 있다. 무뚝뚝한 경상도 토박이인 나도 그 빗장을 열고 들어가 함께 어깨춤을 들썩여보아야겠다. - 최영철 시인 ● 마음의 덫을 벗고 누리는 고요와 기쁨 몇 날 며칠을 두고 경향 간에 기별 한 점 없네. 한때는 고독의 용기를 꿈꾸었으니 푸른 안목을 반짝일 만도 하네. 반짝이는 건 지난봄 감꽃 졌던 자리에 알알이 매단 주먹송이들, 오늘의 일기는 쾌청하네. 누가 시키잖아도 자가 격리된 날들의 반복이라네. 이때쯤 죽순장아찌에 잡곡밥 먹는 점심의 습관은 망각을 이겨내는 지복이 아니던가. 산방에 들락거리는 바람엔 뼈를 말리고, 동박새서껀 저 울고 싶을 때 와서 울고들 가라지. 다만 괴로움의 민낯 같은 건 작년 폭우에 생채로 찢긴 석류 가지들. 정색하고 보면 끔찍한 얼굴일진대, 남은 가지에 터진 석류 속 그 맑고 붉은 보석들은 가령 독각의 사리라고나 할까. - 「독각: 혼자 넘는 시간9」 전문 고재종 시인은 ‘독(獨)’ 전문이다. 학문도 창작도 ‘독’으로 점철되어 있고, 이제 종교적 깨달음마저 ‘독각(獨覺)’이다. 무릇 ‘독’의 삶이란 스승이란 나침반 없이 혼자 인생길을 헤쳐 나가는 것인데, ‘고독의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 아마도 시창작에서 홀로 이룬 나름의 성취가 독각의 용기를 북돋우어 주었을까. 시 끝부분에 폭우에 찢긴 석류 가지들이 나오고 ‘끔직한 얼굴’인 터진 석류가 등장하는데, 그때 석류는 세속에서 고독하게 수행의 길을 걸어온 시인 자신의 아픔을 잘 드러내는 상징물 같다는 생각. ‘터진 석류 속 그 맑고 붉은 보석들’을 일컬어 시인은 ‘독각의 사리’가 아니겠냐며 자긍심에 찬 ‘푸른 안목’을 내비친다. 굳이 코로나 시절을 염두에 두지 않더라도 ‘자가 격리된 날들의 반복’이란 표현은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수행자의 모습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텃밭의 고춧대를 좀 손보아도 나는 한가하네. 뒷산 숲에서 나온 고라 니가 그 초록의 전언을 마구 퍼 나르는 산천경개의 광휘라니! 이렇게나 무궁한 마음이 드는 날이면 매실주 한 잔에도 잎새들 반짝 뒤집는 일조차 무진하다네. 나는 나를 알고자 책을 읽고 나를 찾고자 시 몇 줄을 썼으나 이쯤 해서는 낙과의 청시 한 톨만 하겠는가. 다만 그 시구들이 어느 날 진리의 상형문자를 나툴 때까지, 반짝이는 초록과 함께 우주의 피륙을 짜는 일에 게으르지 않았으면 하네. - 「초록 고요와 함께: 혼자 넘는 시간 13」 부분 우러러보는 능력을 상실해 온통 세상이 저잣거리로 전락해 버린 냉혹한 세상이지만, 한가에 처해 자연과의 접촉을 늘리며 거기서 찾아낸 시인의 문장들은 한 줄 한 줄 초록의 온도를 품고 있다. 그것이 생명의 심장을 맥박치게 하는 그런 온도를 품고 있는 것은 ‘나를 알고자 책을 읽고 나를 찾고자 시’를 쓰는 ‘무궁’한 마음 때문일 것이다. 시인은 그 시구들로 ‘진리의 상형문자를 나툰’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시인이 매우 종교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무릇 종교성이란 신성의 경험을 말하는데, 시인이 ‘잎새들 반짝 뒤집는 일’조차 ‘무진’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그가 존재의 ‘이면’을 엿보았기 때문이며, 이때 “그의 언어는 신비주의자들의 언어처럼 신에게 몸을 맡긴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언어”(옥타비오 파스, 『활과 리라』)에 다름 아닌 것이다. 그 언어는 침묵에서 겨우 터지는 소리인데, 여수 오동도에서 동백꽃 터지는 소리를 듣고 쓴 시 「환한 이승」에 보면, “그 붉은 사자후를 형형 토”할 때, “노래라면 노래 아닌 것이 없는 날도 있으니/ 내 먼저 사랑을 고백해본 적 없는 나도 터진다”고 고백한다. 이 시구는 역설적이지만,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언어가 아닐 수 없다.
2025 최신판 시대에듀 NCS 모듈형 + 피듈형 + PSAT형 통합기본서 + 무료NCS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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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1. 주요 공기업 NCS 기출 모의고사 5회(2024~2020년) 수록 2. 모듈이론 + 대표기출유형 + 기출응용문제로 영역별 체계적 학습 3. 최종점검 모의고사 3회 + 온라인 모의고사 1회로 실전 대비 4. 인성검사 및 주요 공기업 면접 가이드 + 무료NCS특강 제공 [특별혜택] 무료NCS특강,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PART 1 공기업 기출 모의고사 제1회 2024년 기출 모의고사 제2회 2023년 기출 모의고사 제3회 2022년 기출 모의고사 제4회 2021년 기출 모의고사 제5회 2020년 기출 모의고사 ● PART 2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수리능력 CHAPTER 03 문제해결능력 CHAPTER 04 자원관리능력 CHAPTER 05 정보능력 CHAPTER 06 기술능력 CHAPTER 07 조직이해능력 CHAPTER 08 대인관계능력 CHAPTER 09 자기개발능력 CHAPTER 10 직업윤리 ●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모듈형 모의고사 제2회 피듈형 모의고사 제3회 PSAT형 모의고사 ● PART 4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주요 공기업 최신 면접 기출질문 ● 정답 및 해설 PART 1 공기업 기출 모의고사 PART 2 직업기초능력평가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OMR 답안카드현재 공기업 및 공공기관 필기시험 출제 유형은 크게 모듈형, PSAT형, 피듈(PSAT + 모듈)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모듈형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학습모듈을 기본으로 한 유형이고, PSAT형은 기존 5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PSAT와 같은 형태의 유형이며, 이 두 유형을 합친 유형이 피듈형이다. 이에 따라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기존의 NCS 문제 학습과 함께 학습모듈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따른다. 현재 대행사별로 다양한 출제 유형이 존재하고 있으며, 기업별 출제 대행사가 달라지는 일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은 현존하는 모든 출제 유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25 최신판 시대에듀 NCS 모듈형+피듈형+PSAT형 통합기본서+무료NCS특강』은 공기업 채용 대비 NCS 통합기본서이다. 주요 공기업 NCS 기출 모의고사 5회(2024~2020년 필기시험 복원)를 수록하여 공기업 필기시험의 전반적인 유형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영역별 모듈이론과 대표기출유형, 기출응용문제를 수록하여 영역별로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모듈형 모의고사, 피듈형 모의고사, PSAT형 모의고사를 각 1회씩 총 3회분 수록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 및 향상시키고 공기업 필기시험의 다양한 유형에 골고루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성검사 및 채용 가이드와 주요 공기업 최신 면접 기출질문을 수록하여 채용 전반을 대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어서 와, 영업은 처음이지?
경향BP / 안규호 (지은이) / 2019.07.10
15,000원 ⟶ 13,500원(10% off)

경향BP소설,일반안규호 (지은이)
영업은 금수저, 흙수저를 가리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많은 돈을 벌려면 영업이 제일이다.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술술 풀리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일확천금을 꿈꾸다 나락으로 떨어진 후, 가난한 세일즈맨에서 다시 출발해서 상위 1% 영업인이 되었다. 자신이 가난과 절망 속에서 영업으로 기사회생했기에 자신처럼 가난과 절망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영업인들이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영업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이 한 달에 1,000만 원을 못 버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책에서 그 원인을 짚고 초짜 영업인도 자존감을 지키며 상위 0.1% 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저자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머리말 - 인생, 모르는 거다 1장 영업은 수저를 가리지 않는다 사업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다 나락으로 영업으로 부자 되기로 결심하다 한 달만 고생하면 1,000만 원 쉽게 번다? 워낙 불경기니까 워라밸하며 살자? 망하는 영업자의 3가지 습관 -투잡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같이 술을 한잔해야 한다 -고객 만족을 위해 무조건 참는다 2장 성공하는 영업자는 멘탈이 다르다 지인영업의 늪에 절대 빠지지 마라 남들 다 하고 사는 게 뭐 그렇게 부럽다고 믿고 달려가도 모자랄 판에 왜 의심할까? 내가 얼마나 미친 사람인지 세상에 보여 주자 성공한 사람의 시각은 일반인과 완전히 다르다 3장 팩트 체크! 당신이 한 달에 1,000만 원을 못 버는 이유 ‘홍탁집 아들’과 나는 얼마만큼 다른가? 라이벌과 진한 승부를 해 봐야 클래스가 달라진다 공짜로 떠돌아다니는 정보로는 절대 공부 안 된다 고객에게 돈 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가? 아직도 열심히 하면 풀릴 거라고 믿는다고? 4장 잡생각이 멈출 때 기적이 일어난다 2년 동안은 돈 벌 생각하지 마? 영업은 머리로 시작해 발로 완성한다 진정으로 미움받을 용기가 있는가? 성공을 막는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힘든 이유를 내 안에서 찾아야 변한다 영업은 구걸이 아니다 5장 당장 연봉을 10배 올리는 영업의 기술 말이 아닌 눈으로 유혹하라 시스템만 잘 만들면 돈은 저절로 벌린다 영업 시스템을 만드는 7단계 시크릿 -시작은 콘셉트다 -주력 상품은 딱 하나로 하라 -타깃을 쪼개라 -타깃이 모이는 곳을 찾아라 -세일즈 마케팅하라 -정보로 미끼를 걸어라 -스토리를 입혀라 가격 기준을 먼저 제시하라 협상의 5가지 키워드를 기억하라 -정보 -목표가격 -감정 -위치와 대안 -신뢰 6장 상위 1% 영업인은 접근법이 다르다 영업인의 최대 적은 의외로 ‘이것’이다 질문을 바꾸니 인생이 바뀌었다 성과에 미친 괴물이 되지 말자 내 노력의 기준을 다시 봐야 한다 스스로 이겨 낼 수 없다면 환경을 바꿔라 7장 자존감을 지키며 성공하자 벼는 익기 전까지 고개가 빳빳하다 불가능을 판단할 사람은 자신뿐이다 힘들다고 창업으로 도망치지 마라 부디 돈보다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마라 성공한 영업인의 기준은 무엇인가? 맺음말 - ‘죽토미’라는 주문당신이 한 달에 1,000만 원을 못 버는 이유가 무엇인가? ‘시스템 만들기’로 연봉 10배 올리는 영업 비결 “굽신거리지 마라. 찾아오게 하라. 단지 그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소개만 하라!” 중졸의 중국집 배달부가 연봉 10억의 세일즈맨이 된 비결 영업은 금수저, 흙수저를 가리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많은 돈을 벌려면 영업이 제일이다.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술술 풀리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일확천금을 꿈꾸다 나락으로 떨어진 후, 가난한 세일즈맨에서 다시 출발해서 상위 1% 영업인이 되었다. 자신이 가난과 절망 속에서 영업으로 기사회생했기에 자신처럼 가난과 절망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에게 조그마한 희망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영업인들이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영업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이 한 달에 1,000만 원을 못 버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책에서 그 원인을 짚고 초짜 영업인도 자존감을 지키며 상위 0.1% 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저자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연봉 10배 올리는 ‘시스템 만들기’ 저자는 영업인들이 흔히 성공하기 위해 선택하는 투잡하기, 술자리 갖기, 고객에게 무조건 참기가 오히려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영업에서 성공하려면 구걸하지 말고 당당하게 영업해서 고객이 스스로 지갑을 열게 하라고 한다. 저자는 그 비결로서 시스템 만들기를 권한다. 시스템을 만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잘 만들어 두면 돈이 저절로 벌리는 형태가 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성공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여 자기에게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권하며 저자가 직접 실천해 온 영업 프로세스를 7가지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저자의 경험이 담긴 콘셉트 잡기부터 자기 브랜딩, 세일즈 마케팅 시크릿을 배워 보자.
체질별 식이요법
한국학술정보 / 박수용 지음 / 2017.10.16
85,000

한국학술정보취미,실용박수용 지음
현대 사회는 다양한 질병이 존재한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거 60대 이상에서 발생하던 질환들이 30∼40대에서 발생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곧 음식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 책은 음양오행체질분류와 오행생식요법으로 분류한 식품 분류표를 중심으로 체질별, 증상별 식이 처방을 1강에서 72강까지 강의식으로 자세히 해설했다. 다양한 방법의 대체요법과 건강식품들이 난무하고, 옳고 그름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할 권리마저도 흔들리는 즈음에, 누구나가 손쉽게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엮었다.강의 목적/중점 1교시. 대체의학의 개요와 중요성(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2교시. 자연의 원리와 이해 3교시. 음양/오행의 원리(오행 상생/상극화도) 4교시. 자연의 변화와 인간 건강과의 상관관계(대우주와 소우주 관계) 5교시. 미래 건강에 관한 전망(질병의 변화, 성인병은 왜 치료가 어려운가?) 6교시. 동/서 의학의 차이점과 특징(치료와 치유, 대증요법과 원인요법) 7교시. 동양의학적으로 본 질병의 구분 8교시. 자연(동/식물)과 인간의 음기와 양기(陰/陽氣) 9교시. 질병 발생의 원인과 문제점 10교시. 질병 예방과 치유 11교시. 음양 체질 구분 12교시. 오행 체질 구분 13교시. 음양/오행 체질로 내 몸의 질병 찾는 방법(음양오행 체질, 4진, 오계맥상) 14교시. 오계 맥상의 출현 원리 개요 15교시. 현맥의 출현 원리와 형상/실습 16교시. 구맥의 출현 원리와 형상/실습 17교시. 구삼맥의 출현 원리와 형상/실습 18교시. 홍맥의 출현 원리와 형상/실습 19교시. 모맥의 출현 원리와 형상/실습 20교시. 석맥의 출현 원리와 형상/실습 21교시. 정상맥과 다른 사맥과 불치의 맥상 22교시. 한의학의 개설 요약 23교시. 맥상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증상발현 원리 24교시. 현맥 출현 시 정신적 증상 25∼26교시. 현맥 출현 시 육체적 증상 27교시. 육체적 증상 실습(학생 실습/토의) 병행 28교시. 구맥 출현 시 정신적 증상 29∼30교시. 구맥 출현 시 육체적 증상 31교시. 육체적 증상 실습(학생 실습/토의) 병행 32교시. 구삼맥 출현 시 정신적 증상 33∼34교시. 구삼맥 출현 시 육체적 증상 35교시. 육체적 증상 실습(학생 실습/토의) 병행 36교시. 홍맥 출현 시 정신적 증상 37∼38교시. 홍맥 출현 시 육체적 증상 39교시. 육체적 증상 실습(학생 실습/토의) 병행 40교시. 모맥 출현 시 정신적 증상 41∼42교시. 모맥 출현 시 육체적 증상 43교시. 육체적 증상 실습(학생 실습/토의) 병행 44교시. 석맥 출현 시 정신적 증상 45∼46교시. 석맥 출현 시 육체적 증상 47교시. 육체적 증상 실습(학생 실습/토의) 병행 48교시. 기미론(氣味論)과 맛의 특성 이해 49교시. 음식과 질병과의 상관관계(오행 상생 상극도표) 50교시. 질병별 음식 치유 방법 개요 51교시. 질병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음식 처방법 52교시. 간장/담낭질환이 있을 시 음식 처방법 53교시. 심장/소장질환이 있을 시 음식 처방법 54교시. 비장/ 위장질환이 있을 시 음식 처방법 55교시. 폐/대장질환이 있을 시 음식 처방법 56교시. 신장/방광질환이 있을 시 음식 처방법 57교시. 면역력이 약할 시 음식 처방법 58교시. 5대 주요 암에 대한 식이 처방 59교시. 고혈압에 대한 식이 처방 60교시. 당뇨병에 대한 식이 처방 61교시. 관절염에 대한 식이 처방 62교시. 비만에 대한 식이 처방 63교시.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식이 처방 64교시. 정신 질환에 대한 식이 처방 65교시. 뇌전증(간질)에 대한 식이 처방 66교시. 매에 대한 식이 처방 67교시. 요통에 대한 식이 처방 68교시. 두통에 대한 식이 처방 69교시. 견비통에 대한 식이 처방 70교시. 음식과 약의 차이점 비교 71교시. 감기에 대한 식이 처방 72교시. 소변 증상과 치유법 #1. 오행요법으로 풀어본 음식분류표 #2. 오행 유형분류표 #3. 대체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Report(교육 분위기) 형성 자료 #4. 별책부록: 나는 병원장이 부럽지 않다 #5. 오곡에 대한 음양/오행적 해설 #6. 병, 이런 경우에 발생한다 #7. 소금 섭취량을 줄인다고 혈압이 낮아지지 않는다현대 사회는 다양한 질병이 존재한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거 60대 이상에서 발생하던 질환들이 30∼40대에서 발생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곧 음식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 책은 음양오행체질분류와 오행생식요법으로 분류한 식품 분류표를 중심으로 체질별, 증상별 식이 처방을 1강에서 72강까지 강의식으로 자세히 해설했다. 다양한 방법의 대체요법과 건강식품들이 난무하고, 옳고 그름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할 권리마저도 흔들리는 즈음에, 누구나가 손쉽게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엮었다.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다산초당(다산북스) / 반유화 (지은이) / 2021.04.21
15,000원 ⟶ 13,500원(10% off)

다산초당(다산북스)소설,일반반유화 (지은이)
반유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2년간 진료실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2030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면서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친구, 자격지심을 드러내는 애인,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엄마, 딸 바보지만 집안일은 하지 않는 아빠, 여성 혐오 이슈를 묵인하는 상사….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은 이런 고민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이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개인과 세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고통이 발생하며, 그 고통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해야 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학을 공부했고, 그 안에서 만난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여러 마음들과 함께한 여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책에서는 모든 여성이 공통적으로 겪는 관계에 관한 문제를 12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고, 각자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불어,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지친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는 따뜻한 조언도 가득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불편한 상황에서 생기는 분노, 슬픔, 서운함과 같은 감정들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드러내야 복잡하게 꼬인 관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현실적인 답을 찾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는 말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마음이 자주 지치는 당신에게 1부 나를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 chapter 1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건가요 매일 숙제하듯 살아왔다면 인생은 패키지가 아니다 chapter 2 직장 상사에게 실망했어요 평면이 아닌 입체로 바라보기 타인의 진심에 매달리지 마라 chapter 3 친구들과 대화가 안 통해요 당신이 친구와 멀어진 진짜 이유 관계를 유지하는 적당한 거리 Chapter 4 거절을 못 하겠어요 갈등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내 감정은 나의 것, 네 감정은 너의 것 chapter 5 친구가 낯설어요 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이다 관계에 임시 보관함이 필요한 이유 chapter 6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가족이 상처를 준다면 착한 사람의 딜레마 내 몫의 거절 분량을 채울 것 2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법 chapter 7 남동생과 차별하는 엄마가 미워요 무조건적인 관계는 없다, 그것이 엄마일지라도 엄마의 시대와 딸의 시대가 만났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 chapter 8 일상이 불편해졌어요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해도 괜찮아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 chapter 9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요 달팽이가 되어버린 이유 자신만의 생각을 이어갈 것 구구절절 해명하지 마라 초자아 다독이기 chapter 10 꾸밀 때 눈치가 보여요 꾸밈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들 코르셋에서 탈코르셋으로 혼란을 반가워하자 수치심을 대하는 방법 chapter 11 남자친구가 저를 질투해요 관계를 결정하는 여러 가지 조건 나의 기분을 존중할 것 chapter 12 친구 같은 아빠에게 자꾸 불만이 생겨요 나는 정말 불만투성이인가? 성평등은 지금, 기본값인가? 참고한 자료들“왜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을까요? 내 마음이 부서지는 줄도 모르고” “선생님, 제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힘든 제가 이상한 걸까요?” 친구, 애인, 부모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유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2년간 진료실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특히 2030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면서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친구, 자격지심을 드러내는 애인,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엄마, 딸 바보지만 집안일은 하지 않는 아빠, 여성 혐오 이슈를 묵인하는 상사…. 내담자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관계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민하다가도 “그러는 나는 얼마나 완벽한 사람인가?”라는 자기 의심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에 자신을 쉽게 비난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자기 의심을 거두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을 집필했다. 책에서는 각자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과 더불어,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지친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는 따뜻한 조언도 가득하다. 타인을 배려하느라, 나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자꾸만 자신을 잃어가는 것만 같은 여성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진짜 나를 마주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2030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12가지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우리는 일상에서 관계 문제로 고민이 생기면 해결하고픈 마음에 전문가 강연을 듣고, 여러 권의 심리서도 읽으며 관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알게 된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려 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갈등이 생긴 두 사람에게만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의 반유화 저자는 관계 문제를 풀어낼 때 개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개인과 세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고통이 발생하며, 그 고통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하며 그 과정에서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여러 마음과 만난다.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만나온 여러 마음들과 함께한 여정을 담았다. 더불어 모든 여성이 공통적으로 겪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 관한 문제를 12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지만 저자는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해결책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는 방법이면 일시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반면, 내 마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물론 내 마음에 집중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사회 분위기나 다른 사람과의 복잡한 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런 다양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내 마음에 집중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줘,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법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는 것 같으면서도, 어떤 때는 한없이 느리게 움직인다. 과거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여서 스물네 살에 제일 값어치가 높고, 스물여섯 살이 되는 순간 가치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는 농담이 자주 사용되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 그런 말을 하면 시대착오적인 사람이 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전업주부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결혼하지 않은 여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 압박을 받고, 여성이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은 이런 사회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여성학을 공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여성들이 겪는 관계 문제는 물론 결혼과 나이 듦, 외모와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있다. 책에서는 여전히 성 차별이 만연한 현실과 성 평등을 지향하는 이상 사이에서 생기는 분노, 슬픔, 서운함과 같은 감정들을 나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드러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결혼한 친구에게 불편한 감정이 들 때 그것을 무조건 참거나 절교를 택하는 대신, 잠시 그 감정을 임시 보관함에 넣거나, 남동생과 차별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내 감정과 분리해서 생각해보는 방법이 그 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내 마음이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불편하고 괴로운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내는 것이다. 그동안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자주 괴로워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을 지키면서도 불편한 상황을 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자신의 말과 행동을 곱씹으며 “내가 뭐라고 그 자리에서 앞뒤 안 가리고 욱했지?” 또는 “그 상황에서 왜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했지?”라며 자신을 몰아붙일 때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에게 어떤 속상한 사정이 있었는지는 살피지 않은 채 “그런다고 친구를 때리면 쓰니?”, “왜 너는 바보같이 맞고만 있었어?”라며 야단치는 어른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어른이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쉽게 비난하고 의심합니다. 이 책이 그런 자기 의심을 자신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로 바꾸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들어가는 말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마음이 자주 지치는 당신에게> 결혼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먼저, 상대가 나의 가치관을 허락해주는 사람이 아닌 나와 한 팀이 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팀 안에 다른 사람(부모님, 친구들, 익명의 타인 등)을 넣지 않을 만한 사람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새로 구성할 가족과의 유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과거 양육자와 적절한 분리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양육자와 적절히 분리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상대가 부모의 행동에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책임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배우자인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지를 알아보면 됩니다. <1장 ‘인생은 패키지가 아니다’> 타인을 한마디로만 표현하려고 하면 그때그때 인상이 확확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사람을 볼 때는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보라.”고 말해주는 편입니다. 그 사람의 매력적인 부분, 미성숙한 부분을 각각 보고, 자신이 타인의 모습 중 어느 부분과 협력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나의 전체를 모두 내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부분과 타인의 부분이 협력했을 때 서로 대충 맞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 사람 전체와 나의 전체가 모두 맞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 말입니다. 인간관계를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지, 이쯤에서 멈출지를 알기 위해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모임에서 취미를 공유하면서 만난 사람과는 취미를 중점적으로 공유하면 됩니다. 그 밖의 다른 부분들이 심하게 이상하지만 않으면, 취미 공유라는 목적만을 위해 만나면 그뿐이지요. <2장 ‘타인의 진심에 매달리지 마라’>
안티고네
홍문각 / 소포클레스 (지은이), 강태경 (옮긴이) / 2018.08.20
13,000

홍문각소설,일반소포클레스 (지은이), 강태경 (옮긴이)
, 와 함께 고대 그리스 비극작가 소포클레스의 '테베 3부작'으로서 혈육의 도리를 다하려다 국법을 위반한 여주인공의 운명을 다룬다. 자연법과 사회법의 충돌, 그 변증법적 지양이라는 설명으로 철학자 헤겔은 이 작품을 최고의 비극으로 칭송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철학사적 배경 해설과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신화와 역사에 대한 상세주석을 덧붙인 번역주석본이다.서문 의 여백과 침묵: 고전과 현재 사이 배경 1. 고대 그리스 연극: “인간은 만물의 척도” 기원과 발달 | 작가와 작품 | 비극의 형식 | 공연의 조건 2. 작품 해설: 결핍과 과잉의 인간 드라마 작품 연대 | 19세기 유럽의 헤겔의 와 그 불만 기원전 5세기 아테네의 소포클레스와 본문과 주석-안티고네 서막 | 대화와 합창 1 | 대화와 합창 2 | 대화와 합창 3 | 대화와 합창 4 대화와 합창 5 | 종막소포클레스와 헤겔은 아테네 역사가 아니라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정한 역사의 단층을 고고학적으로 발굴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관점에 의하면 “윤리적 사유”를 제시하는 소포클레스의 비극에 구현된 정신과 역사의 원리들을 철학적으로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제는 드라마로부터 사상을 추출해내거나 드라마를 빌어 철학적 명제를 입증하기 위한 노력들은 종종 드라마 자체의 복합적인 역학을 단순화하는 경향을 띤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헤겔의 론에는 크레온과 안티고네만 두드러질 뿐 소포클레스의 드라마에 확연한 존재감으로 등장하여 극의 중심 갈등에 미묘한 긴장과 짙은 음영을 더해주는 이스메네와 하에몬과 티레시아스의개입이배제되어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 전체 분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코러스의 존재가 빠져 있다. 그들의 노래가 극작가의 관점을 충실히 대변하고 있는 것이든 또는 여타 극중 인물과 다름없이 제한된 인식을 드러내는 것이든, ‘도시국가의 시민’을 표상하는 코러스의 존재와 관점을 도외시하고서는 그리스 비극에 관한 논의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장례절차를 두고 친족과 국가가 각각 권리를 주장하는 당대의 사회적 쟁점에 대한 시민들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는 소포클레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다. 페리클레스의 동시대인, 그 자신 전쟁터에서는 군인으로,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는 정치가로, 그리고 연극 경연대회가 벌어졌던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극장(Theatre of Dionysus)에서는 극작가/ 연출가로 도시국가 아테네의 삶을 다층적으로 살았던 역사적주체. 그가 당대의현실에서 본 것은 무엇이었던가, 참전군인으로서 전몰자를 위한 국장에서 페리클레스의 연설을 들으며, 또 그에 대한 시민들과 유족들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던가. 그 생각을 그는 어떻게 안티고네와 크레온의 대결, ‘주변인물’들의 개입, 그리고 코러스의 노래로 총체적으로 육화했는가. 무엇보다 그 현실에 대한 상념들이 그에게 어떤 철학적, 정치적, 연극적 상상력을 일깨웠는가. 그리고 그 상상력으로를 집필하면서, 나아가 무대 위에 생생한 형상으로 빚어가면서, 이 강력한 윤리적 충돌과 치열한 역사적 투쟁 속에 그 자신이 궁극적으로 발견한 인간의 모습은 어떠한 것이 었던가. 쉬운 답변을 허락지 않는, 해석을 위한 이 일련의 질문들을 앞에 놓고 역자의 입장에서 한 가지 앞질러 말할 수 있는 것은 소포클레스의 작품은 헤겔의 해석망을 유유히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는 역사의 변증법보다는 인간정신과 존재의 부정적 변증법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소포클레스가 궁극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윤리적 실체를 순수하게 구현하는 존재로서의 안티고네와 크레온이 아니라 윤리적 요청의 전폭적인 담지자가 되기에는 언제나 부족하거나 때로는 과잉된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것이다.소포클레스의 가 당대의 사회적 과정에 대한 정치적 성찰과 도덕적 힘들의 충돌에 대한 철학적사유를 넘어 바로 그 결핍과 과잉에 우리의 시선을 이끄는 것은 드라마의 본령이 인간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마도 오늘날의 인식적 패러다임에서 헤겔의 ‘절대정신’은 정신분석학의 ‘무의식’에 그 자리를 내어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역자의 이러한 견해까지도 괄호 안에 묶어야 할 것이다. 소포클레스의 는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에 적지 않은 해석적 주석을 붙인 것은 역자의 욕심이며, 그것도 이 불가사의한 작품의 총체적 이해에 도달한 일관된 해석이기보다 그러한 이해를 모색하는 과정의 단편적인 기록들에 불과하다. 이 주석들이 독자 여러분의 소포클레스와의 만남에 장애가 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참돌 / 이마이 료 (지은이), 이진숙 (옮긴이)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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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건강,요리이마이 료 (지은이), 이진숙 (옮긴이)
그날 기분이나 상황에 맞춰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덮밥과 가볍게 호로록 마실 수 있는 수프 레시피를 함께 담았다. 달걀이 들어간 폭신하고 부드러운 덮밥부터 듬뿍 먹고 싶은 당신을 위한 포만감 가득 볼륨 덮밥, 밤이 깊은 시각에도 부담 없는 가벼운 야식 덮밥, 불을 쓰지 않고 바로 먹는 덮밥, 시판용 제품을 이용한 임기응변 덮밥, 국밥처럼 먹을 수 있는 술술 덮밥까지 6가지 종류로 덮밥 레시피를 나누었다. 더불어 시간과 지갑에 여유 있는 때에 즐길 수 있는 덮밥과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수프 레시피들을 추가로 담아, 먹고 싶은 덮밥을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프롤로그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고르는 행복한 덮밥 6가지 패턴 제 1 장 달걀이 좋아! 폭신하고 부드러운 덮밥 뱅어오믈렛 덮밥 일본식 중화풍 덮밥 달걀프라이와 베이컨 덮밥 말지 않은 달걀말이 덮밥 갓이 들어간 달걀 덮밥 아카시야키풍 덮밥 바지락 미소된장 덮밥 벚꽃새우 달걀 덮밥 낫또 달걀 덮밥 미모사 샐러드 덮밥 까르보나라 덮밥 토마토 달걀볶음 덮밥 제 2 장 듬뿍 먹고 싶어! 포만감 가득 볼륨 덮밥 소고기 우엉조림 덮밥 소고기 당근볶음 덮밥 대파 소고기구이 덮밥 돼지고기 카레마요볶음 덮밥 돼지고기 샤브샤브 덮밥 삼겹살 가지미소된장볶음 덮밥 돼지고기 스테이크 덮밥 닭고기 바질볶음 덮밥 닭고기 무 겨자소스볶음 덮밥 닭고기 애호박볶음 덮밥 간 부추볶음 덮밥 만두소 덮밥 대만식 루로우판풍 덮밥 라오스식 랍풍 덮밥 타코라이스 다진 고기 생강볶음 덮밥 연어 찬찬야끼 덮밥 청새치와 방울토마토 소테 덮밥 새우와 아보카도 와사비마요볶음 덮밥 관자와 아스파라거스 버터간장볶음 덮밥 오징어 셀러리 폰즈볶음 덮밥 튀긴 두부 청경채볶음 덮밥 제 3 장 밤 9시가 넘었네! 가벼운 야식 덮밥 연두부 덮밥 꼬시래기 참깨두부 덮밥 두부 스테이크 덮밥 바지락 양상추 덮밥 미역 달걀 덮밥 도미 오차즈케 일본식 치킨샐러드 덮밥 닭고기 숙주볶음 덮밥 어묵 곤약 덮밥 실곤약 매실 소보로 덮밥 타마고도후 소송채죽 브로콜리 게맛살 덮밥 제 4 장 빨리 먹고 싶어! 바로 먹는 덮밥 파드득 나물 콘비프 덮밥 부추 낫또 오이무침 덮밥 아보카도 팽이버섯 덮밥 무순 참치마요 덮밥 참치 양배추 다시마 덮밥 중국식 방방지풍 덮밥 라유 스팸 토마토 덮밥 미역귀 오크라 양하 덮밥 냉국밥 정어리 마 덮밥 제 5 장 마트에서 사왔어! 임기응변 덮밥 멘치가츠를 이용한 멘치가츠동 돈가스를 이용한 미소가츠동 닭튀김을 이용한 닭튀김 덮밥 감자 크로켓을 이용한 크로켓 달걀 덮밥 새우튀김을 이용한 새우튀김 오로라소스 덮밥 닭꼬치를 이용한 치즈닭갈비 덮밥 우엉조림을 이용한 치즈 우엉 양배추 덮밥 톳조림을 이용한 톳조림 돼지고기볶음 덮밥 정어리 통조림을 이용한 정어리 파프리카볶음 덮밥 고등어 미소된장 통조림을 이용한 고등어 미소된장볶음 덮밥 콘비프 통조림을 이용한 콘비프와 라유양배추볶음 덮밥 콘크림 통조림을 이용한 콘크림 스튜 덮밥 제 6 장 국밥으로 먹을래! 술술 덮밥 돼지고기 버섯 산라탕 돼지고기 미소된장국 육개장 케이항풍 닭고깃국 미네스트로네 해산물 우유카레 고깃국 닭고기와 배추 두유수프 양상추 자차이수프 양파 치즈수프 칼럼 1 가끔은 호사스러운 덮밥 비프스테이크 덮밥 삼겹살조림 덮밥 카오만가이 로스트비프 덮밥 로코모코 부야베스 나고야식 장어 덮밥 두 가지 새우 채소튀김 덮밥 참치 간장양념 덮밥 회덮밥 칼럼 2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수프 미역과 방울토마토 맑은장국 양상추 미소된장국 소시지 토마토수프 달걀 치즈수프 참깨 수채국 어묵국 칼럼 3 전자레인지로 쉽게 만드는 수프 다진 고기와 양배추수프 순무와 명란젓 크림수프 단호박수프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달걀수프 두부 김국 버섯수프 주재료별 색인 “아, 배고파!” 배고프고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당신을 위한 맞춤 레시피. 10분이면 완성되는 맛있는 ‘덮밥’을 먹어보세요! 너무 배가 고프거나 바빠서 여유가 없을 때, 부담 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맛있고 든든한 덮밥 레시피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에서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덮밥부터 포만감 가득한 볼륨 덮밥 그리고 불을 쓰지 않고 바로 만들어 먹는 덮밥까지,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88가지 덮밥 레시피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12가지 수프 레시피를 함께 담았습니다. 기본적인 조리 도구와 식기만 있으면 OK!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과 함께 이제 10분이면 덮밥 한 그릇을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맛있는 덮밥 만들기를 시작해보세요! “배는 고픈데, 요리하기는 귀찮아!” 오늘도 힘들고 지친 하루, 부담 없고 맛있는 덮밥 한 그릇 어떠세요? 오늘도 배가 고픈 당신, 진득한 소스가 따끈한 밥알 사이로 싸악 스며든 맛있는 덮밥을 한 입 먹는 때를 떠올려보세요! 어느 순간 냉장고 문을 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요리하기가 너무 어렵다? 귀찮다?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은 요리 초보자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덮밥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에는 그날 기분이나 상황에 맞춰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덮밥과 가볍게 호로록 마실 수 있는 수프 레시피를 함께 담았습니다. 달걀이 들어간 폭신하고 부드러운 덮밥부터 듬뿍 먹고 싶은 당신을 위한 포만감 가득 볼륨 덮밥, 밤이 깊은 시각에도 부담 없는 가벼운 야식 덮밥, 불을 쓰지 않고 바로 먹는 덮밥, 시판용 제품을 이용한 임기응변 덮밥, 국밥처럼 먹을 수 있는 술술 덮밥까지, 이렇게 6가지 종류로 덮밥 레시피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시간과 지갑에 여유 있는 때에 즐길 수 있는 덮밥과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수프 레시피들을 추가로 담아, 먹고 싶은 덮밥을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금, 하루의 고단함을 훌쩍 날려 버릴 맛있는 한 그릇 식사를 찾고 있지는 않나요? 요리하기 망설이지 말고,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을 먹어야겠죠?
[시즌2]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11 : 행마
위즈덤하우스 / 윤태호 글 /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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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취미,실용윤태호 글
한편 원 인터내셔널에서 일의 재미를 알아갔던 장그래는 거짓말처럼 리셋된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고, 오 부장은 그런 장그래에게 요르단 중고차 수출 사업을 지시한다. 오직 자신의 안목으로 판단될 첫 번째 사업 앞에서 장그래는 어느덧 까마득해진 2년 전 기억을 불러오는데…17수 18수 19수 20수 21수 22수 23수 24수 25수 26수 27수 28수 29수 30수 31수 32수 33수 34수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의 인생 교과서, 미생! 시즌 2, 그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만화가 아닌 인생 교과서’, ‘직장생활의 교본’, ‘샐러리맨 만화의 진리’ 등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미생 신드롬’에 빠뜨린 『미생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2013년 9월 총 9권으로 원 인터내셔널에서의 뜨거웠던 2년을 마무리한 『미생』이 2016년 2월 드디어 시즌 2로 돌아왔다. 오 차장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 장그래, 김 대리가 합류하며 시작되는 『미생』 시즌 2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배경이 바뀐 만큼 더욱 치열해지고 독자들의 삶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원 인터내셔널에 다닐 때 당연한 듯 누렸던 인프라, 매월 정해진 날이면 자연히 입금되는 것이었던 월급,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에 의해 실수가 보완되었던 시스템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 곳, 신생 무역회사 온길 인터내셔널에서의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현실의 리얼리티를 놓지 않으면서도 결코 상상력을 굽히지 않는 작품들로 명실공히 대가의 반열에 올라선 윤태호 작가는 장그래, 오 차장, 김 대리가 생존을 위해, 성공을 위해 두어나갈 한 수 한 수를 어떻게 그려나갈까. 『미생』 시즌 2는 시작되었고, 우리의 즐거움도 함께 시작되었다. 『미생』 시즌 2의 유일한 목표는 “스스로를 목격하도록 하는 것” “전체 노동자의 12.3퍼센트를 차지하는 이들이 커다란 대기업 현관을 향할 때, 전체 노동자의 87퍼센트에 달하는 종사자가 골목으로 들어선다.” 이 선언 같은 시작은 『미생』 시즌 2의 미래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87퍼센트 노동자들의 골목골목으로 변화하고 확장될 것임을, 그 과정에서 잔혹한 현실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오 차장은 뛰어난 팀장, 정의로운 상사였지만 내부고발자라는 불명예를 벗지 못했다. 김 대리는 능력 있는 직원, 믿음직한 사수였지만 승진 막차를 놓친 낙오자가 되었다. 장그래는 신입답지 않은 통찰, 집중력과 끈기를 지녔지만 결국 원 인터내셔널의 정사원이 되지 못했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고 지지했으며 동경했던 영업 3팀은 어쩌면 실패자의 얼굴을 하고 다시 만났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에, 누구에 나의 하루를 투영하고 위로받을까? 『미생』 시즌 2의 이야기는 그 질문에 관한 긴 대답이 될 것이다. 윤태호 작가는 이 만화를 통해 독자 개개인이 스스로를 목격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목격한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는 오로지 독자의 몫이다. 스승의 세계정복을 완성시킨 천재 소년, 『미생』의 세계 속으로 들어오다 『미생』 시즌 1은 조훈현 9단이 한국 바둑 역사상 최초로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제1회 응씨배 결승 5번기 최종국으로 그 문을 열었다. 그리고 『미생』 시즌 2는 그의 제자인 이창호 9단이 명실공히 세계 챔피언이 되는 1999년 제3회 삼성화재배 결승 5번기 최종국을 동반자로 삼았다. 아홉 살의 이창호가 조훈현 9단의 집에 ‘내제자’가 되어 들어갔을 때, 불과 5년 후부터 스승과 정상을 다투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창호는 열한 살에 프로의 관문을 통과하고 열네 살에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열일곱 살에 세계무대에서 우승했다. 노는 걸 잊어먹을 정도로 바둑이 좋았던 아이는 ‘소년 국수’가 되었고, 성인이 되기도 전에 스승의 아성을 허물어버리며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넘보았다. 물론 이창호에게도 패배는 있었다. 예민하고 개성적이며 날카로운 기풍으로 ‘천재’ 또는 ‘귀재(鬼才)’라 불리던 중국의 일인자 마샤오춘이 그 상대였다. 수년에 걸쳐 몇 차례의 격돌을 벌였던 마샤오춘 9단과 이제는 승부를 내야 할 때가 왔다. 1999년 2월 8일. 24세의 이창호 앞에 새롭게 써나가야 할 신화의 무게가 놓여 있었다.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길을 밝혀주었던 스승은 어느덧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반자가 되었다. 이창호와 장그래.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앞길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바둑 해설을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의 기보 해설이 한 수 한 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Practical English Training 2 (본책 + MP3 CD 1개)
다락원 / 곽승엽 지음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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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소설,일반곽승엽 지음
대학생들의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그 안에 숨은 비밀 같은 패턴들을 통해 읽어보고 말해보고 채워놓는 다양한 연습을 반복하여,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1권 The Structure of Each Lesson Unit 1 The First Day of College Unit 2 Choosing Subjects Unit 3 Course Registration Unit 4 Taking Classes Unit 5 Classmates & Roommates Unit 6 Assignment Review 1 Unit 7 Preparing for Exams Unit 8 Tests & Grades Unit 9 Presentation & Discussion Unit 10 Joining Clubs Unit 11 School Facilities Unit 12 Vacation Plans Review 2 Dictation Practice Answer Key Vocabulary List 2권 The Structure of Each Lesson Unit 1. New Semester Unit 2. School Festivals Unit 3. Preparing for Contest Unit 4. Falling in Love Unit 5. Emailing & Telephoning Unit 6. Volunteering Review 1 Unit 7. Field Trip Unit 8. Studying Abroad Unit 9. Trend & Fashion Unit 10. Job Hunting 1 Unit 11. Job Hunting 2 Unit 12. Graduation Review 2 Dictation Practice Answer Key Vocabulary List * Target Sentences 제시된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먼저 만들어보세요. 대학생들이 접하게 될 만한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한글로 제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 Key Expressions Target Sentences의 정확한 영어 표현을 확인할 차례입니다. 자연스럽게 표현이 익혀지도록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 Actual Pattern Practice 패턴을 좀 더 익히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표현을 모았습니다. 주어와 동사등을 변형시켜 응용 연습할 수 있습니다. * Getting Started 해당 토픽과 같은 상황에서 접할 수 있는 짧은 대화문을 연습해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 Key Pattern Practice 자주 쓰이는 표현 속에 필수 패턴이 비밀처럼 숨어있습니다. 패턴을 이용한 기본적인 표현들을 익혀보세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는 것 잊지 마세요! * Exercise 1, 2 다양한 패턴의 활용을 배웠다면 복습은 필수! 패턴을 넣어 문장을 만들다 보면 패턴이 익숙해져서 새롭게 문장을 만드는데 두려움은 없겠지요? * Build-up Activities 학습한 어휘와 패턴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문장을 통해 확인해볼까요? 미국대학과 한국대학의 차이점을 비교한 정보도 잊지 말고 읽어보세요. * Speaking Practice 파트너와 함께 대화를 완성해보세요. 학습한 문장들을 주고받는 연습을 통해 좀 더 표현에 익숙해지고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More Useful Expressions 같은 단어에 다른 뜻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지요. 본문에 나와 있는 어휘의 다양한 쓰임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 Famous Saying 대학생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글귀를 담아 영어의 전반적 이해와 활용에 도움을 주고, 각 나라 문화와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Dictation Practice 토픽과 관련된 대화문을 듣고 정확한 어휘를 채워 넣는 연습을 해보세요. 정확한 청취연습은 물론 자연스럽게 대화문 내용을 숙지하게 됩니다.
주원홈트 플랜북
싸이프레스 / 김주원 지음 / 2016.12.07
13,500원 ⟶ 12,150원(10% off)

싸이프레스취미,실용김주원 지음
2016년 여름을 홈트 열풍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주원언니가 돌아왔다! 100kg이 넘던 시절, 다이어트 의지가 꺾이고 헤이해질 때마다 돌이켜 보며 스스로를 채찍질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일기장! 그리고 이를 토대로 새롭게 각색한 것이 「주원홈트 플랜북」이다. 총 3개월(+BONUS 1개월) 간의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데, 매달 스스로 계획을 짜며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매일매일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게끔 데일리 일기장에 주원언니의 일대일 코칭 멘트가 실려 있다는 점이다. 우선 닥치고 운동부터 하고 보자는 따끔한 멘트부터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위로하는 문장, 한번쯤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Q&A까지. 다양한 형태로 멘탈과 체력 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어 플랜북을 채워가다 보면 주원언니가 곁에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그 밖에도 칼로리(운동/식단)표, GI표를 비롯해 생리기간을 활용한 다이어트법, 홈트 플랜 짜는 법, 버킷리스트 작성, 비포 & 애프터 바디 사이즈 체크 페이지 등 다이어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직접 작성해볼 수 있게 했다.Prologue 『주원홈트 플랜북』 활용법 Ⅰ 『주원홈트 플랜북』 활용법 Ⅱ 주원언니 다이어트 10계명 나 ___________은(는) 다이어터다! 생리기간 다이어트 노하우 이것이 바로 운동녀의 길 음식을 대하는 다이어터의 자세 바디 체크리스트 BMI 계산법 한눈에 살피는 16주 몸무게 변화 그래프 다이어트 버킷리스트 칼로리 바로 알기 Ⅰ: 식품 칼로리 바로 알기 Ⅱ: 운동 칼로리 바로 알기 Ⅲ: 일상생활 당지수(GI) 바로 알기 1MONTH: 내 몸이 변화하는 시간 -ONE WEEK -TWO WEEK -THREE WEEK -FOUR WEEK 2MONTH: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 -ONE WEEK -TWO WEEK -THREE WEEK -FOUR WEEK 3MONTH: 내 맘에 집중하는 시간 -ONE WEEK -TWO WEEK -THREE WEEK -FOUR WEEK 4MONTH: 일상이 변화하는 시간 -ONE WEEK -TWO WEEK -THREE WEEK -FOUR WEEK다이어트 끝판왕 주원언니와 함께 독하게 시작하는 3개월 플랜 매일매일 기록하는 식단 & 운동 다이어트 일기장! 2016년 여름, 건강 분야 도서 12주 연속 1위! 전국 홈트 열풍의 주역, 주원언니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 2016년 여름을 홈트 열풍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주원언니가 돌아왔다! 「주원홈트」, 「주원홈트 100」 두 권의 책으로 많은 다이어터들의 유리 멘탈을 위로하고, 의지박약 병아리들의 운동 욕구를 활활 타오르게 했던 그녀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말이다. 그 비법은 바로 100kg이 넘던 시절, 다이어트 의지가 꺾이고 헤이해질 때마다 돌이켜 보며 스스로를 채찍질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일기장! 그리고 이를 토대로 새롭게 각색한 것이 「주원홈트 플랜북」이다! 총 3개월(+BONUS 1개월) 간의 다이어트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데, 매달 스스로 계획을 짜며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매일매일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게끔 데일리 일기장에 주원언니의 일대일 코칭 멘트가 실려 있다는 점이다. 우선 닥치고 운동부터 하고 보자는 따끔한 멘트부터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위로하는 문장, 한번쯤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Q&A까지. 다양한 형태로 멘탈과 체력 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어 플랜북을 채워가다 보면 주원언니가 곁에서 응원해주고 있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그 밖에도 칼로리(운동/식단)표, GI표를 비롯해 생리기간을 활용한 다이어트법, 홈트 플랜 짜는 법, 버킷리스트 작성, 비포 & 애프터 바디 사이즈 체크 페이지 등 다이어트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직접 작성해볼 수 있게 했다. [출판사 리뷰]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도 주원언니와 함께~! 주원언니표 데일리 다이어트 플래너 4MONTH > 16WEEKS > 112DAYS 여성 최대의 난제, 다이어트! 평생의 숙제라지만 먹을 거 못 먹고 욕구를 절제해야 하는 이 고통스러운 기간을 매년 반복할 수는 없다! 매번 고통받고 좌절하는 운동 병아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스타 트레이너이자 2016년 여름, 홈트 열풍의 주역인 주원언니가 꽁꽁 숨겨두었던 다이어트 시크릿 노트를 공개했다. 일명 주원언니표 데일리 다이어트 플래너 「주원홈트 플랜북」! 총 4개월, 16주, 112일간의 다이어트 식단 및 운동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다이어리다. ‘이렇게 노력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질 때, 아무리 애써도 요지부동인 다이어트 정체기에 들어섰을 때 약해지는 멘탈을 잡아줄 수 있는 다이어트 셀프 멘토링북이기도 하다. 자신의 습관과 일상을 매일 매일 기록하며 수시로 희미해지는 초심을 다잡아보자! ※ 매달 스케줄러 & 미션 작성 + 데일리 다이어리(식단 & 운동 기록) + 위클리 체크리스트 ※ 주원언니‘s Talk : 다이어터 정신 무장! 주원언니의 112가지 멘토링 다이어트 최적의 기간 3개월, 주원홈트 플랜북의 ‘3-스텝’으로 다이어트 박살내기!! 3MONTH (+BONUS 1MONTH)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좋은 기간으로 보통 3개월을 꼽는다. 이보다 짧으면 효과가 미미하고, 길어지면 지쳐서 나가떨어지기 쉽다. 그래서 저자는 이 3개월의 기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 지를 고민했고, 「주원홈트 플랜북」에서 최적의 3-스텝 플랜을 제시했다. 1STEP 내 몸이 변화하는 시간(식단 집중+기초 체력 향상/)v 다이어트 초반, 식단 조절에 집중하며 가벼운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향상시켜 다이어터의 몸으로 전환하는 시기다. 2STEP 내 몸에 집중하는 시간(운동 집중+체지방 컷팅) 서서히 운동량을 올리며 체지방 날리는 데 집중하는 시기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겸해 온몸의 지방을 활활 태워 날려 보내는 데 온힘을 쏟아야 한다. 식단은 최대한 유지할 것. 3STEP 내 맘에 집중하는 시간(바디 쉐이핑) 부위별 군살 빼기에 집중하며 헤이해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시기다. 내 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스스로 몸매를 디자인하며 가꾸는 데 집중할 것. 작심삼월에 그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할 것. BONUS 일상이 변화하는 시간 다이어트 굳히기 돌입!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서 안심한다면 당신은 이 혹독한 기간을 되풀이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 달여간의 유지기로 건강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할 것! 명색이 다이어터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다이어트 필수 상식, 꿀팁 대공개! 당지수(GI), 운동별 소모 칼로리, 식품 칼로리, 체질량지수(BMI) 계산법, 생리기간 다이어트법 등 알아두면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차게 담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주원언니의 다이어트 코칭! 다이어트 기간 내 명심해두면 좋은 10계명을 비롯해 헬스족 & 홈트족을 위한 운동 플랜 짜는 법, 다이어트 의지를 불타오르게 할 버킷리스트, 비포 앤 애프터 바디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까지 모조리 제시했다.
뽀짜툰 9
북폴리오 / 채유리 (지은이) / 2022.03.10
15,000원 ⟶ 13,50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채유리 (지은이)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 일러스트레이터 채유리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카카오웹툰 최장수 고양이 만화 '뽀짜툰'. 수많은 애묘인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뽀짜툰'의 단행본 9권이 출간됐다. 뽀짜툰의 원년 멤버였던 뽀또, 짜구, 쪼꼬는 이제 곁에 없지만, 또 다른 매력의 세 마리 가족 포비, 봉구, 꽁지가 치명적인 귀여움을 내뿜으며 유쾌한 일상을 이어간다. 이전 권들보다 분량이 늘어나 총 23화로 구성된 이번 9권에서는 ‘포봉꽁’의 서열부터 털뿜의 제왕 포비, 예민한 ‘보리까끄라기’ 봉구, 귀여운 막내 꽁지의 우당탕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18년간 매일 매시간 고양이와 살고 있는 작가의 고양이들 약 먹이는 노하우, 지금껏 구입했던 고양이용품 중에서 추천할 만한 소소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이야기 등 재미와 실용적 정보를 동시에 꾹꾹 눌러 담았다. 온라인에서는 공개하지 않은 스페셜 에피소드 ‘BONUS 네컷만화’까지 수록되었다.1. 트레이너 꽁지 2. 똥을 가리자 3. 털털한 고양이 4. 꿈의 집 5. 봉구는 참지 않지 6. 쉬운 고양이들 7. 엄마가 사라졌다 1 8. 엄마가 사라졌다 2 9. 너의 젤리를 보여줘 10. 짤막 만화 모음 3 11. 꿈 속의 옛 친구들 12. 살람 알레이쿰 13. 캣휠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14. 내돈내산 추천템 15. 엄마는 그랬다 16. 꽁지는 어딨지 17. 공사하는 날 18. 한결같은 아부지 19. 찬바람 들어온다 20. 그리움 21. 금묘의 방 22. 똥간의 역사 23. 고양이가 사는 집 BONUS 네컷만화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찡한 고양이 체온을 닮은 이야기 * 카카오웹툰 최장수 고양이 웹툰 '뽀짜툰' 9권 출간 *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에피소드 ‘BONUS 네컷만화’ 수록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 일러스트레이터 채유리 작가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카카오웹툰 최장수 고양이 만화 '뽀짜툰'. 수많은 애묘인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뽀짜툰'의 단행본 9권이 출간됐다. 뽀짜툰의 원년 멤버였던 뽀또, 짜구, 쪼꼬는 이제 곁에 없지만, 또 다른 매력의 세 마리 가족 포비, 봉구, 꽁지가 치명적인 귀여움을 내뿜으며 유쾌한 일상을 이어간다. 이전 권들보다 분량이 늘어나 총 23화로 구성된 이번 9권에서는 ‘포봉꽁’의 서열부터 털뿜의 제왕 포비, 예민한 ‘보리까끄라기’ 봉구, 귀여운 막내 꽁지의 우당탕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18년간 매일 매시간 고양이와 살고 있는 작가의 고양이들 약 먹이는 노하우, 지금껏 구입했던 고양이용품 중에서 추천할 만한 소소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이야기 등 재미와 실용적 정보를 동시에 꾹꾹 눌러 담았다. 온라인에서는 공개하지 않은 스페셜 에피소드 ‘BONUS 네컷만화’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
문학동네 / 변윤제 (지은이) / 2023.11.29
12,000원 ⟶ 10,80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변윤제 (지은이)
문학동네시인선 205번으로 변윤제 시인의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를 펴낸다. 2021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변윤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음매 없이 아우르는 시의 확장성”과 “발랄한 상상력” “말들의 좌충우돌이 빚어내는 시적 활기”(시인 김언희)가 괄목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로부터 2년여 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친 시인이 발표한 시 38편을 엮는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이번 시집 중 1부의 부제는 ‘They’이다. 「음악의 편리와 료칸의 별」에서 “너와 있을 땐 불행의 편이고 싶다”라고 말하는 시인은 “어딘가에서 울고 있”는 너를 통해 “한 명이 아니라 무수한 사람의 발소리”를 듣는 귀를 지닌 자이다. ‘나’가 아니라 ‘너’를, ‘자아’가 아니라 ‘타자’를, “위로하는 나”가 아니라 “누구를 보살피느라 위로 자신을 돌보지 못한” “위로”(「게스트 하우스에서의 한 달」) 그 자체를 헤아리는 시인의 시선은 내면으로 침잠하는 대신 주변 상황과 바깥세상을 향해 있다. “시가 사람의 일, 삶의 일임을, 자기 몰두를 넘어 현실과 타자에 깊숙이 연루되는 일임을”(김언희) 보여준다는 심사평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시인의 말 1부 They 내일의 신년, 오늘의 베스트/ 음악의 편리와 료칸의 별/ 양자역학적인, 인어/ 귀신고래의 마을/ 체류자들/ 것들/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한 달/ 인도식 키친—눈물이 마음으로부터 눈으로 나온다면, 모든 물은 아래로 흐르는데 왜 유독 눈물만은 그렇지 않은가/ 히노끼 욕조의 피날레 2부 알파카 공동체 아웃 복서—알파카 양의 답장/ 주식회사 알파카 건설/ 알파카 부인의 안데스—나는 신이 아픈 날 태어났습니다/ 알파카는 대필 작가/ 비숑식 체조 교실/ 못된 알파카 친구들에게/ 우리의 명랑한 얼룩무늬/ 알파카의 세계/ 알파카 공동체 3부 변연계—Nothing About Us Without Us 영원과 녹즙/ 기분의 중력과 부력/ 자화상/ 평범한 일 1/ 토마토가(家)의 홈 파티/ 평범한 일 2/ 약 봉투를 씹는 식탁/ 평범한 일 3/ 중간/ 평범한 일 4 4부 Make Your Death 탈모 예방법/ 한때 우리집 고양이와/ 스팸 선언문/ 수박 만드는 사람/ Make Your Death/ 양자역학적인, 겹장/ 그 자체로 완전한 맛소금/ 망고가 아닌 모든 이유/ 민트초코가 유행이라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가만히 동호회 해설 | 예속된 언어를 구출하기 최선교(문학평론가)“나는 한 번도 너 같은 종류의 가만히는 원한 적 없어. 나 혼자만으로 충분한 가만히 동호회.” 순진하고 귀여운 표정 아래 숨겨진, 어디로든 뻗어나갈 수 있는 크고 단단한 힘 변윤제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 출간! 문학동네시인선 205번으로 변윤제 시인의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를 펴낸다. 2021년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변윤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음매 없이 아우르는 시의 확장성”과 “발랄한 상상력” “말들의 좌충우돌이 빚어내는 시적 활기”(시인 김언희)가 괄목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로부터 2년여 동안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친 시인이 발표한 시 38편을 엮는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이번 시집 중 1부의 부제는 ‘They’이다. 「음악의 편리와 료칸의 별」에서 “너와 있을 땐 불행의 편이고 싶다”라고 말하는 시인은 “어딘가에서 울고 있”는 너를 통해 “한 명이 아니라 무수한 사람의 발소리”를 듣는 귀를 지닌 자이다. ‘나’가 아니라 ‘너’를, ‘자아’가 아니라 ‘타자’를, “위로하는 나”가 아니라 “누구를 보살피느라 위로 자신을 돌보지 못한” “위로”(「게스트 하우스에서의 한 달」) 그 자체를 헤아리는 시인의 시선은 내면으로 침잠하는 대신 주변 상황과 바깥세상을 향해 있다. “시가 사람의 일, 삶의 일임을, 자기 몰두를 넘어 현실과 타자에 깊숙이 연루되는 일임을”(김언희) 보여준다는 심사평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인도에서 온 케밥 판매원 “아디타”(「체류자들」), “끔찍함이라는 단어를 번역 못하는 언어”에 대해 생각하는 “번역가 친구”(「것들」), 민박집을 운영하는 “친절한 노부부”(「인도식 키친―눈물이 마음으로부터 눈으로 나온다면, 모든 물은 아래로 흐르는데 왜 유독 눈물만은 그렇지 않은가」) 등은 모두 ‘타자(They)’이지만, 시인은 그들이 살아내는 고된 하루하루를 살피면서 이들의 “매일이 선물이 아니”(「내일의 신년, 오늘의 베스트」)라 할지라도 “우린 노을빛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적당히 우스워지며 실패를 사로잡는 법”(같은 시)을 터득한 시인은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의지를 다잡으면서 읽는 이에게도 삶을 살아낼 힘을 전해준다. 이 동물은 햇살을 담기 위해 길러집니다. 그 속엔 거울이 있고, 고원이 있고, 머리카락이 흘러내리고, 다시 바라보면. 안개 속입니다. 안데스 고원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알파카. 흉곽에 구름을 충전하고 싶습니다. 손금이 달라질 때마다. (……) 몽실한 머리를 보세요. 귀여움이고, 그러니 잔인함이고. 블랙홀을 예수라 믿으며 자신을 파고든 사람들처럼. 소용돌이칩니다. 사라지지 마세요. 모두 다 우연이니까. 알파카의 털 속으로 파도가 치고. 복슬복슬 물살을 들이마시면. 이 거짓말은 전부 겪은 일입니다. 눈 뜨면 변기 위에서의 주절주절. 커피숍에서 안데스 고원으로. 새로워지라니 참 진부한 얘기였군요. 다시 눈 뜨면 으악으악. _「알파카의 세계」 부분 한편, 2부 ‘알파카 공동체’는 ‘아웃 복서 알파카 양’ ‘주식회사 알파카 건설의 직원’ ‘대필 작가 알파카’ 등 다양한 ‘알파카’가 등장하는 연작시이다. “몽실한 머리”를 지닌 알파카는 언뜻 귀여워 보이지만, 시인은 알파카에게서 “잔인함”(「알파카의 세계」)을 발견한다. 알파카들이 살아가는 세계는 “오해가 산사태를” 만드는 위태롭고 부조리한 “안데스의 꼭대기”(「못된 알파카 친구들에게」)이고, “연민은 나를 싫어”(「우리의 명랑한 얼룩무늬」)하는 비정한 세상이며, “보이는 것만 믿고 있”는 “모두가 사이비 종교”(「알파카 공동체」)인 무대인 것이다. 특유의 명랑한 어조로 진행되는 알파카 연작시에서 독특한 비애감과 날 선 비판의식으로 인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이러한 시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알파카’는 어떤 의미일까? 문학평론가 최선교는 해설에서 ‘알파카’를 “의미가 발생하기 직전의 무의미한 기표 상태”라고 해석한다. ‘알파카’는 구체적인 외양을 지녔음에도 의미를 유추하기 어려운, 마치 의미가 담기지 않은 듯한 텅 빈 기표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알파카’는 역설적으로 모든 의미가 될 수 있다. 슬픔이나 절망은 시인의 전유물이 아니지만, 시인은 시인의 방식으로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찾는다. 언어는 시인의 방식이며 변윤제는 바로 그 방식을 사유함으로써 존재를 가두는 모든 종류의 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2부의 부제인 ‘알파카 공동체’가 한 마리의 알파카(단수)로 완성될 수 없듯이, ‘알파카’라는 기표가 단 하나의 의미로 예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것을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읽으려는 독해가 요청된다. 읽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의미가 개입할 때 비로소 시가 아름다워지듯이, ‘공동체’라는 말이 암시하는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연대가 완성되는 방식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변윤제는 ‘알파카’라는 텅 빈 장소를 제공하며 반드시 한 명분 이상의 몫이 개입될 때만 비로소 완성되는 시적인 정치성, 정치적인 시성(詩性)을 그려내는 것이다. _최선교(문학평론가), 해설에서 3부 ‘변연계―Nothing About Us Without Us’는 내밀한 자기고백적인 시들로 채워져 있다. “대학 병원에 혼자” 있으면서 “아픈 사람보다 평범한 것”(「평범한 일 1」)에 눈길을 주는 시적 화자는 “일기 속 상처는 특권이지만,/ 역시 평범한 일”이라고, “절망 이후에 기어코 다정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평범한 일”(「평범한 일 2」)이라고 여기면서 스스로의 고통을 과장하지 않는다. “신보단 나를 잘 그리는”(「자화상」) 화자는 “위력이 넘치는 세상”(「평범한 일 3」)에서도 “삶이 아름답다는 오래된 믿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제외된 삶의 이파리를 바라”(「평범한 일 4」)본다. 이와 같은 시편들에서 고립을 자처하지 않고 주위를 부지런히 살피면서 자기긍정성을 발견해내려는 이의 고요한 안간힘이 아름답게 넘실거린다. 볼 수 없다는 건 어두운 까닭이 아니라 마음이 마음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란 걸 알아버리는 그런, 평범한 날 사람에 실망했으므로 나는 더욱 사랑스러울 것이지 _「평범한 일 3」 부분 “무거운 문제들을 자연스러운 어투로 다루는 솜씨,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상상력, 한 톨의 억지 없이 순식간에 세계를 넓게 확장해 현실을 ‘새로이’ 보게 하는”(시인 박연준) 변윤제의 개성은 4부 ‘Make Your Death’에서도 유감없이 펼쳐진다. “빠져버리자 머리머리/ 머저리들아”라며 상대에게서 느껴지는 “미움”에 신랄한 유머로 맞서는 「탈모 예방법」, “쑥 하고 들어가는 칼끝”처럼 번뜩이는 감각을 드러내는 「수박 만드는 사람」,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 존재론적인 질문을 특유의 경쾌한 어조로 건네는 「한때 우리집 고양이와」, 민트초코 유행을 따라 라면에 치약을 넣고 끓이다가 “자꾸 그렇게 곁눈질하지 말아요/ 세상에 대한 안목이 생겨버릴 것 같잖아요?”라며 “참신하다는 말”이 도리어 “모욕”이 된 세태를 풍자하는 듯한 「민트초코가 유행이라서」 등이 실려 있다. 가만히 멈춰라. 그 말을 들은 순간부터 시작된 동호회. (……) 나는 한 번도 너 같은 종류의 가만히는 원한 적 없어. 나 혼자만으로 충분한 가만히 동호회. 가만히 부르는 순간 가만히 있던 그림자가 떨어져나가고. 제 털을 가만히 기르던 먼지떨이가 부서져버리고. 벽에 가만히 스며들고 있던 제 등이 제 척추에서 떨어져나가서. 사방이 저로 가득한. 동호회라기보다는 가만히 의회에 가까워집니다. 가만히로 구성된 제국일지도 모릅니다. 가만히. 가만히 다가오는 비명에 대해. (……) 그대여. 가만히 멈추라고요? 가만히야. 나는 나의 가만히를 끌어안습니다. 가만히의 기다란 코가 내 목을 살며시 조릅니다. 아, 가만히. 그리하여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가만히 동호회. _「가만히 있을 수 없는 가만히 동호회」 부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가만히 동호회」는 시인의 데뷔작으로, “시 아니고서는 다른 말로 표현할 길 없어 쏟아부은 에너지”(시인 박연준)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가만히’란 “묵은 것,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구린 것, 탐욕 때문에 가려져 있던 것, 유행하는 것, 자본주의의 등잔 밑에 있는 것, 폭언과 침묵 사이를 오가는 것”(시인 오은) 등을 의미하는 말로 읽히지만, 더 나아가 한국에서 2014년을 지낸 이들에게 동일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로 다가오기도 한다. 최선교는 해설에서 ‘가만히’라는 말이 “가만히야”라는 사랑스러운 호명으로 인해 하나의 주어가 되는 순간 의미의 감옥에서 벗어나 스스로 움직인다고 짚어낸다. ‘가만히 있으라’라는 명령, 그리고 ‘가만히 있으라’라는 말이 발화된 2014년의 그날로 시를 해석하려는 의도조차 시는 거부하고 있다고, “삶이 언어를 초과하는 것처럼, 언어 역시 삶의 맥락에 귀속되지 않는다. 변윤제는 이 말장난 같은 삶과 언어의 관계를 통하여 삶이 말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말이 삶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한다”고 강조한다. 변윤제는 타자의 얼굴을 외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사회 부조리를 서슬 퍼런 시선으로 감지하는 믿음직한 신인이다. 우리 개인을 향한 속 깊은 위안과 이 사회를 향한 재치 있는 일갈을 번갈아 건넬 줄 아는 그의 첫 시집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는 묵은해를 보내고 맞이할 새해를 그려보게 되는 이 시기, 우리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하는 힘을 건네는 시집이 되어줄 것이다. @변윤제 시인과의 미니 인터뷰 Q1. 안녕하세요 작가님, 첫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고, 출간 소회도 여쭙고 싶어요. 반갑습니다! 저는 시와 다양한 이야기를 쓰는 변윤제입니다. 시인이자 스토리텔러가 제가 생각하는 저의 문학적 정체성이에요. 산책, 만화, 동물, 시와 소설, 전시와 공연, 힙합과 트로트 등 평소 다양한 관심사에 머무르는데, 이런 여러 모습이 다양한 작업물에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출간을 앞둔 지금은 자신감과 걱정 사이의 복잡한 줄다리기 중입니다. 저는 16살부터 시를 썼어요. 감히 밝히건대 긴 시간 동안 노력한 모든 걸 여기 담았습니다. 이 시집이 독자분들에게 가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Q2. 시집의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위트 있게 다가오는 한편, 그 이면에 굳센 의지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해요. 어떻게 정하게 되었고, 어떤 의미를 담고 싶으셨나요? 저에게 2010년대 중후반은 기나긴 절망과 회의의 날들이었어요. 문학계엔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여러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세상은 세월호와 촛불 혁명 등 많은 일이 있었죠. 절망의 날들이지만 한편으론 조금씩 변화가 도착한다는 믿음도 품었습니다. 하지만 10년대 후반과 20년대 초반에 걸쳐 모든 노력이 허물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환상 같았죠. 우리라는 말도 폭력처럼 느껴졌고요. 연대는 궁극적으로 불가능하고, 연대가 가진 근본적인 위험이 있다는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주 가까스로, 우리가 서로 연대는 못하더라도 유대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찾아왔습니다. 기실 이런 유대의 뭉텅이가 연대가 된다는 생각도 했지요. 한데, 이런 유대는 결심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너와 공감하겠다는 결심, 회의하고 절망하되, 적어도 같이 회의하고 절망하겠다는 결심이요. 하여, 시집의 제목이 사랑으로 점차 정해졌습니다. 물론 저는 대체로 외면하는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부끄럽고, 부끄럽지만…… 어쨌든 시집으로나마 그런 마음을 담고자 했어요. 요즈음엔 이런 유대가 더욱더 필요한 시기란 생각도 듭니다. Q3.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가만히 동호회」는 무척 힘 있는 작품이에요. 이 시를 쓸 때 어떤 심정이셨을지 궁금해요. 또 시간이 지나 작가님의 마음에 파문을 남긴 다른 시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만히’를 쓸 땐 화가 많이 나 있었어요. 저는 어떤 명령이나 요구를 들을 때 그 이유를 반드시 들어야 해요. 납득하지 않으면 못 하는 스타일이죠. 당시 세상 곳곳에 부당한 명령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생각이 저에게 ‘가만히’를 쓰게 했어요. 누군가 나에게 ‘가만히’를 지시한다면 나는 차라리 가만히 몸부림치겠다, 가만히에게 가만히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려주겠다, 이런 생각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시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 마음에 파문을 남긴 다른 시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요. 그중에 먼저 「평범한 일 4」를 독자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싶어요. 이 시에서 “삶이 아름답다는 오래된 믿음을 소중히 여기면/ 귀신의 삶이 외로워지고”라는 구절을 오래 곱씹곤 했어요. 보편적인 믿음, 아름다움은 소중한 것이죠. 하지만 그 보편을 조명할 때 제외된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런 생각을 담고자 노력한 작품입니다. 또다른 시로는 「음악의 편리와 료칸의 별」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인터뷰를 보시는 분에게만 알려드리는 이스터에그인데 이 시는 「인도식 키친—눈물이 마음으로부터 눈으로 나온다면, 모든 물은 아래로 흐르는데 왜 유독 눈물만은 그렇지 않은가」와 서로 대결하는 느낌으로 쓴 연작입니다. 「인도식 키친」을 통해 떠나는 사람이 받는 위로에 관해 썼다면, 이 시에서는 다시 결심하는 사람의 의지를 담아내고자 했지요. 비교하면서 읽으셔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4. 2부의 '알파카' 연작시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한 호흡으로 읽으면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은 느낌도 들고요. 귀여움 속에 깃든 잔인함이랄까, 작가님이 숨겨놓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았어요. 이 연작시를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이 있었을까요? 알파카 연작을 통해선 ‘새로움’이라는 개념에 대해 많이 생각했어요. 새로움을 문학의 지상 명제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사실 새롭다는 개념만큼 구태의연한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낯설게 하기, 뒤샹의 샘 같은 것이 다 100년 전의 발명품이잖아요. 게다가 그 어떤 개념보다 히트한 유행품이고요. 그렇다면 차라리 낡게 쓰는 것, 대놓고 촌스럽게 하는 게 진정한 새로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요. 무엇보다 견딜 수 없는 것은 새로워지라는 온갖 압제들이에요. 새로워지라는 낡은 지령을 내리는 주제에 마치 대단한 모더니스트처럼 으스대는 구닥다리들이요. 또한, 이 연작을 통해선 그렇다면 ‘진정함’이란 무엇인가란 생각을 많이 했어요. 새로움은 모두 당대의 산물이며, 비교를 통해 가능하죠. 나아가 인간 존재도 기실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라 일종의 에너지장에 불과하다고 하죠.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도 원자와 원자의 결합일 뿐이며 그 사이는 아득히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실존이란 무엇인가까지 생각이 뻗었습니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실존은 서로가 서로를 믿는 일 정도뿐이다, 이런 결론이요. 이런 다양한 생각이 알파카 연작에 담겼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저도 점점 모르겠네요. 하하하. Q5.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전하는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첫 시집을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하고, 감사하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소한 단어와 구두점까지 끝까지 놓지 않고 고민한 시집입니다. 부 구성과 시 배치, 각각 시편의 조응에도 무척 공을 들였어요. 다시는 이렇게 내진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 제 시가 여러분의 쉼표가 된다면 무척 행복할 거예요. 부디 기쁘게 읽어주시길 소망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어제도, 내일모레도, 그제의 그제도 실은 전부 신년이니까매일 버릴 수 있는 또다른 빗이 놓여 있고그건 우리의 죽은 숲새로운 띠의 동물이 매일 현관 앞에 죽어 있어요꼬리가 지평선만큼 긴 흰쥐벼랑을 입에 문 갈색 강아지가매일이 선물이 아니라면 뭐지요?그 선물이 반드시 좋다는 뜻은 아니지만요우린 노을빛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죽은 동물을 우리 밖에 풀어버리세요새로운 띠를 간직하는 골목들그래요, 저는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예정입니다_「내일의 신년, 오늘의 베스트」 부분 비숑을 심장 가까이 끌어당겨 결심을 다짐하는 사람.그러나 나는 결심하지 않을 거예요. 이런, 벌써 하나의 결심이 시작되고 말았지만.강아지는 물지 않아요. 흰색의 순한 등. 무는 건 언제나 사람들이죠. 다정한 척 가볍게.개의 머리를 풍선이라 믿는 일처럼. 숨을 불어넣으면 날아오를 거라 생각하는 것처럼.주저하지 않아요. 물어버려요. 이빨을 내미는 순간 시작되는 체조입니다._「비숑식 체조 교실」 부분 천사가 된 알파카를 용서하러 떠난 친구야. 여전히 여긴 분뇨가 쏟아지는 화폭이다.몽실한 털이 자라는 계단을 그려놓고.끝까지 올라갔다 생각하면 시작되는 층계가 있어.시선을 돌리면 벌써 안데스의 꼭대기.(……)네가 없으니 빛나는 이야기밖에 쓸 수가 없어. 밤이 되어도 모든 창문에 해가 떠 있고.전구를 너무 많이 삼켰나. 미간엔 경고등이 들어오지.변기마저 환하다. 똥을 싸도 사방에서 손뼉을 치는 것 같은 기분. 엉망진창으로 존경받는 거지.죽음의 안부를 되묻는 평범한 화폭.우울하단 이유로 우리 행복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불행해지진 말자. 다시 고개를 갸웃._「못된 알파카 친구들에게」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