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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오보에 듀엣
우노에디션 / 문권철 (지은이) / 2021.04.12
18,000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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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에디션
소설,일반
문권철 (지은이)
인체 드로잉 & 해부학
예경 / 조셉 쉐파드 (지은이) / 1992.03.01
18,000
예경
소설,일반
조셉 쉐파드 (지은이)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책이있는풍경 / 테스토스테론 (지은이), 권혜미 (옮긴이) / 2021.05.06
14,500원 ⟶
13,050원
(10% off)
책이있는풍경
소설,일반
테스토스테론 (지은이), 권혜미 (옮긴이)
복잡한 사회 속에서 촘촘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것. 그러나 그 속에서도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사고방식이 가능하다? 이 사회가 주는 온갖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특별한 사고법을 전수해주는 책,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노력과 인내를 강요하는 세상에 큰소리로 ‘노’를 외치고,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당당하게 도망쳐라. 내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참는 것은 이제 그만. 나쁜 인간관계는 버리고, 내키지 않는 권유는 거절한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마음속 군살을 제거하고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100가지 사고 습관을 전해준다.시작하며_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들의 머릿속 ^^CHAPTER 1. 그만두다^^ 01 사회적 잣대 따르기를 그만둔다 | 02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고민하는 것을 그만둔다 | 03 억지 의욕을 그만둔다 | 04 걱정을 그만둔다 | 05 억울한 일에 굴복하기를 그만둔다 | 06 꿈을 갖는 것을 그만둔다 | 07 비관하는 것을 그만둔다 | 08 당연히 잘될 거라는 생각을 그만둔다 | 09 모두와 친해지겠다는 생각을 그만둔다 | 10 미움받지 않으려는 노력을 그만둔다 | 11 거짓말을 그만둔다 | 12 전력투구를 그만둔다 | 13 비교를 그만둔다 | 14 눈치 보기를 그만둔다 | 15 헛된 노력을 그만둔다 | 16 호구 되기를 그만둔다 | 17 기대를 그만둔다 | 18 깊은 인간관계 맺기를 그만둔다 | 19 보상심리를 그만둔다 | 20 기대에 부응하기를 그만둔다 | 21 과거의 나에게 묶여있는 것을 그만둔다 | 22 욕구를 자제하는 것을 그만둔다 | 23 끝없는 욕심을 그만둔다 | 24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기를 그만둔다 | 25 너무 힘든 일을 그만둔다 ^^CHAPTER 2. 버리다^^ 26 알량한 자존심을 버린다 | 27 ‘하지만’을 버린다 | 28 ‘내 주제에…’를 버린다 | 29 ‘시간이 없다’를 버린다 | 30 나쁜 인간관계를 버린다 | 31 가짜 나를 버린다 | 32 후회를 버린다 | 33 인내를 버린다 | 34 불행을 버린다 | 35 불평을 버린다 | 36 남 탓을 버린다 | 37 성공도 실패도 3일이 지나면 버린다 | 38 희생정신을 버린다 | 39 분노를 버린다 | 40 정답을 버린다 | 41 너무 큰 목표를 버린다 | 42 응어리를 버린다 | 43 스트레스 원인을 버린다 ^^CHAPTER 3. 도망치다^^ 44 정말 괴로울 때는 도망친다 | 45 아직 힘이 남아있을 때 도망친다 | 46 저기압인 사람에게서 도망친다 | 47 나만의 세계로 도망친다 | 48 취미 속으로 도망친다 | 49 내 인격을 모독하는 사람에게서 도망친다 | 50 잘 풀리지 않으면 도망친다 ^^CHAPTER 4. 받아들이다^^ 51 최선을 다한 나를 받아들인다 | 52 실패를 받아들인다 | 53 모순을 받아들인다 | 54 불안정을 받아들인다 | 55 고난을 받아들인다 | 56 불황기를 받아들인다 | 57 과소평가를 받아들인다 | 58 단점을 받아들인다 | 59 질투심을 받아들인다 | 60 배신을 받아들인다 | 61 멀어지는 친구를 받아들인다 | 62 고독을 받아들인다 | 63 반대 의견을 받아들인다 ^^CHAPTER 5. 관철하다^^ 64 나의 미학을 관철한다 | 65 높은 의식을 관철한다 | 66 이상적인 자기상을 관철한다 | 67 친절한 태도를 관철한다 | 68 불굴의 정신을 관철한다 | 69 좋아하는 것을 위한 고생을 관철한다 | 70 나만의 규칙을 관철한다 | 71 노력을 관철한다 | 72 성장을 관철한다 | 73 공격 자세를 관철한다 | 74 감사의 마음을 관철한다 | 75 두근거림을 관철한다 | 76 미소를 관철한다 | 77 배움의 자세를 관철한다 | 78 건강한 생활 리듬을 관철한다 | 79 당연한 것들을 관철한다 | 80 나의 길을 관철한다 vCHAPTER 6. 결심하다^^ 81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기로 결심한다 | 82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기로 결심한다 | 83 건강해지기로 결심한다 | 84 무엇이든 하기로 결심한다 | 85 칭찬하기로 결심한다 | 86 모든 사람에게 배우기로 결심한다 | 87 내키지 않는 권유는 거절하기로 결심한다 | 88 하고 싶은 일은 미루지 않기로 결심한다 | 89 행운을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 90 먼저 사과하기로 결심한다 | 91 운명을 따르지 않기로 결심한다 | 92 기분 좋기로 결심한다 | 93 착하게만 굴지 않기로 결심한다 | 94 가능성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 95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선택하기로 결심한다 | 96 과거의 나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 97 어떻게든 하기로 결심한다 | 98 신경 쓰지 않기로 결심한다 | 99 내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결심한다 ^^CHAPTER 7. 웨이트 트레이닝^^ 100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그만두고! 버리고! 도망치고! “오늘부터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한다.” 복잡한 사회 속에서 촘촘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것. 그러나 그 속에서도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사고방식이 가능하다? 이 사회가 주는 온갖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특별한 사고법을 전수해주는 책,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노력과 인내를 강요하는 세상에 큰소리로 ‘노’를 외치고,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당당하게 도망쳐라! 내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참는 것은 이제 그만! 나쁜 인간관계는 버리고, 내키지 않는 권유는 거절한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마음속 군살을 제거하고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100가지 사고 습관을 전해준다. 누구도 해주지 않았던 이야기, 너무나 속 시원한 ‘스트레스 제로 사고법’ 취업전쟁과 직장생활, 결혼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인생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가끔 숨이 찰 때가 있을 것이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피로감을 느낄 때도 있을 것이다. 치열한 경쟁과 갈등의 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많은 이들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 사회가 주는 정신적인 압박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나의 생각을 바꿀 수밖에. 이 책은 극심한 스트레스 사회를 견뎌내기 위해 마음 근력을 키우는 트레이닝을 제안한다. 저자는 어렸을 적 11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비만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열여섯 살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 40킬로그램 감량에 성공, 30대인 지금은 웨이트 트레이닝 전도사이자 사업가가 되어 있다. 몸을 단련하는 것이 삶을 바꿔줄 수 있다고 믿는 그가 이번에는 마음을 단련하기 위한 책을 내놓았다. 많은 사업에 도전하고 실패했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12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저자는 ‘이 사회가 주는 온갖 스트레스는 나에게 무력하다’고 자신한다. 사회의 압박을 이겨내고 튕겨낼 수 있는 긍정의 사고법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제로에 가깝다는 그의 뇌 속은 과연 어떤 사고방식으로 채워져 있을까?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2030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보인다. 노력과 인내를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참으면 호구가 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가 오픈하는 스트레스 제로 사고법 100가지는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제멋대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이다. ‘포기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정말로 포기하고 싶다면 질질 끌지 말고 지금 당장 그만둬라. 포기도 하나의 의사결정이다. 당당하게 그만둬라. 포기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일이나 인간관계, 인생목표, 이러한 것들은 모두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지만 이들이 행복보다 불행을 더 많이 가져다준다면 버리자. 버리는 것도 용기다.’ ‘나의 건강, 정신, 자존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도망쳐라. 도망은 패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시 후퇴일 뿐. 도망도 하나의 훌륭한 전략이니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도망쳐라.’ 누구도 해주지 않았던, 그러나 듣고 싶었던 속 시원한 이야기에 먼저 이 책을 접한 많은 이들이 그 어떤 말보다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 것,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인정해줄 것, 노력해야 할 것과 그만 놓아버릴 것을 구별할 것!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으니, 남 걱정은 그만두고 나 자신의 행복에 집중할 것! 세상의 잣대에 맞추려 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 내 목표를 따를 것! 그러면 지금껏 당신을 붙잡고 있던 거대한 스트레스의 마수로부터 벗어나 진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신박한 사고법을 따라 해보자. 누구에게도 피해 주지 않고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스트레스 제로 사고법에 도전해보자.말해두지만, 타인은 기대의 대상으로는 최악의 존재다. 타인은 내가 절대로 컨트롤할 수 없고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아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대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가 나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은 질 것이 뻔한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기대하는 마음을 접으면 멘탈이 안정된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고 내 일은 내가 스스로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때부터 인생은 편안해진다.(‘기대를 그만둔다’) “내가 참으면 되지, 뭘.” 이런 생각은 버려라. 나를 희생해 누군가를 도와주려 하지 마라.착하고 배려가 깊은 사람일수록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뒷전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 번 참으면 더 많은 것을 참고 인내해야 한다.이를테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를 위해 허용범위를 조금만 넓혀주면 상대는 그것을 받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해온다. 결국 우리가 참아야 할 틀은 점점 더 넓어지고, 모르는 사이에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인내는 무턱대고 하는 게 아니다.(‘인내를 버린다’) 무엇보다 현실 세계를 완전히 잊고 나만의 세계에 몰두하는 것은 스트레스 사회라고 불리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스트레스 치료제’가 된다.살다 보면 너무 괴롭고 견디기 힘든 순간이 온다. 현실 세계는 녹록지 않다. 그러나 취미의 세계는 언제나 즐겁다. 최강의 현실 도피처라 할 수 있다.근육은 배신하지 않고, 이차원 캐릭터는 신뢰할 수 있고, 영화나 책은 우리를 거부하는 일이 없다. (…) 취미가 현실에서 도피하고픈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실을 달려나가기 위한 스트레스 해소, 원동력은 되어준다.(‘취미 속으로 도망친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하
북스토리 / 야마다 무네키 지음, 지문환 옮김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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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소설,일반
야마다 무네키 지음, 지문환 옮김
드라마와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10여 년 만에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로 일본 소설 마니아들에게는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소설이다. 마츠코의 조카인 쇼가 살해당한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추적해가며 퍼즐을 맞추듯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츠코가 살아온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츠코는 누구보다 사랑을 꿈꾸고 갈구했지만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나 갈 곳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한순간도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고난에 맞서며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발악하며 사랑한다. 언제나 사랑받기를 꿈꿨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남긴 여자, 마츠코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과연 그녀의 인생이 진정 '혐오스러운' 삶이었는지 또 사랑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묻는다.제3장 죄 제4장 기묘한 인연제5장 물거품종 장 기도“세상에 항복하고 살 수는 없지.”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상권에 이어 마츠코의 기구한 일생이 하권에서 다시금 펼쳐진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下』에서는 마츠코의 죽음에 관한 충격적인 결말이 드디어 밝혀진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上』에서 마츠코는 터키탕에서 일하며 넘버원의 자리에 오르는 전성기를 누리는데,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下』에서는 마츠코가 터키탕 손님 중 오노데라와 오고토 지역으로 도망쳐 몸을 팔고 마약에까지 손을 대고 만다. 그러나 마약은 그녀 앞에 펼쳐질 비극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었다. 마츠코가 힘들게 번 돈을 바람피우는 데 탕진해버린 오노데라의 비열한 배신을 칼로 응징해버린 그녀는 살인죄로 징역 8년의 형을 살게 된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츠코. 그녀에게는 후에도 많은 사랑이 스쳐 지나간다. 살인을 저지르고 자살하러 올라간 도쿄에서 우연히 만난 이발사, 시마즈. 복역을 마치고 나와 취직한 미용실에서 재회한 옛 제자 류 요이치와의 기묘한 인연. 하지만 그것들은 붙잡을 수 없는 신기루와 같은 존재일 뿐이다. 마츠코의 사랑에 대한 갈망은 늘 처참한 비극으로 끝나지만, 그녀의 강한 생명력은 늘 전진하기 위해 노력하던, 성실했던 어릴 적 모범생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걷잡을 수 없이 뭔가에 빨려 흘러가듯 인생이 망가져 버렸지만 누구보다 순수했던 여인, 마츠코. 무너져버린 삶 속에서도 마치 오뚝이처럼, 언제나 새로운 사랑과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던 그녀의 인생, 과연 누가 그녀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과연 누가 그녀를 혐오스럽다 할 수 있을 것인가?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걷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지는 마츠코의 삶을 향해 비난할 수는 있지만, 어느 순간 독자들은 마츠코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마주한다. 부모님의 사랑에서 차별받거나 누군가의 차별로 끝내 채워지지 않았던 내 안의 결핍과 상처, 그 상처가 만들어낸 자기 보호를 위한 다른 이들과 다른 독특한 생각과 버릇들, 인생에서 뭔가를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내 생각과 정반대로 흘러가 버린 것들, 그리고 내가 사랑했지만 나에게서 돌아선 사람들, 내 의도와는 달리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 버려 어느 순간 결정 나 마주해야 했던 결말들……. 그 모두가 운 없게도 마츠코 한 사람에게 쏟아졌을 뿐이리라. 파란만장한 마츠코의 일생 앞에 그 누구도 비난도 경멸도 조롱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멈추면 그녀를 다시 생각한다. 단지 몹시 외롭던 한 여자의 오직 ‘사랑’에 대한 순수한 갈망이었음을.“쇼 군, 혹시 마츠코가 청렴하게 살다 간 수녀님이라도 되는 줄 알고 있었어?”“…….”“마츠코는 한낱 인간에 불과해. 섹스를 하기도 하고 똥을 싸기도 하는 인간.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도 하지만, 상처를 주기도 하지. 쇼 군도 거짓말도 하고, 가끔은 가볍게 법도 어기잖아?”“그렇지만 살인은…….”“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혹시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어?”“…….”“마츠코가 살인을 저지른 건 사실이야. 하지만, 힘없는 여자가 남자를 죽인 데에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 법이야. 알아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마츠코를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게다가 이렇게 나까지 끌어들였으니, 이제 와서 나 몰라라 하지는 마. 여기까지 왔으니, 이번 일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그녀의 삶을 나름대로 이해해줘.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사와무라 사장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속삭이듯이 말했다. “마츠코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구치되어 있을 때 마츠코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마츠코는 자신을 호적에 올려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요. 나는 마츠코의 인생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망쳐놓은 남자입니다. 그런 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주었기 때문에 정말 기뻤습니다. 마츠코와 함께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마츠코가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을지…. 유감이지만 나의 대답은 “노”였습니다.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
한길사 / 에드문트 후설 (지은이), 이종훈 (옮긴이) / 2019.07.12
30,000
한길사
소설,일반
에드문트 후설 (지은이), 이종훈 (옮긴이)
참된 존재를 탐구하는 진정한 논리학을 복원하라! 후설(Edmund Husserl)이 창시한 선험적 현상학의 핵심인 논리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다. 후설은 학문 일반을 정초하는 보편적 학문이론으로서 논리학을 주목했다. 이에 1900년 논리연구 제1권을 출간한 그는 주제를 심화해 1929년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을 발표한다. 논리문제를 다루면서도 논리 이전의 ‘생활세계’로까지는 논의를 확장해 당시에도 굉장히 주목받은 책이다. 연장선에서 후설 현상학이 30여 년간 발전해나간 모습을 전체적으로 정리해, 분절된 도식으로 파악하는 오해를 불식시켰다. 국내에 후설의 주저들을 소개한 이종훈(춘천교대 명예교수)이 번역해 완성도가 높다. 그간의 학문적 성과를 반영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여 더 많은 이가 후설 현상학을 접할 수 있게 했다.형식논리학을 정초해야 할 선험논리학│이종훈 머리말 예비고찰 1 ‘로고스’라는 말의 의미에서 출발함. 논의, 사유함, 사유된 것 2 언어적인 것의 이념성. 이에 속한 문제들을 배제함 3 ‘사유함’의 표현인 언어. 의미를 구성하는 체험인 가장 넓은 의미의 사유함 4 의미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유함’을 본질적으로 한정하는 문제 5 논리학을 아프리오리한 학문이론으로 잠정적으로 제한함 6 논리학의 형식적 특성. 형식적 아프리오리와 우연적 아프리오리 7 논리학의 규범적 기능과 실천적 기능 8 논리학의 이중성. 그 주제제기의 주관적 방향과 객관적 방향 9 ‘객관적’ 또는 ‘실증적’ 학문의 단도직입적 주제제기 이중 측면의 학문의 이념 10 역사적 심리학과 주관적으로 향한 학문의 주제제기 11 전통논리학의 주제적 경향들 제1부 객관적 형식논리학의 구조와 범위 A. 전통에서 형식논리학의 완전한 이념으로의 길 제1장 진술논리 분석론인 형식논리학 12 순수한 판단형식의 이념의 발견 13 최초의 형식적-논리적 분과인 판단의 순수 형식이론 14 형식논리학의 두 번째 단계인 귀결논리 (무모순성의 논리) 15 진리논리와 귀결논리 16 진술논리의 단계구별을 정초 짓는 명증성의 차 명석함의 명증성과 판명함의 명증성 17 ‘순수 분석론’의 주제인 ‘판명한 판단’이라는 본질 유 18 순수 분석론의 근본문제 19 진리의 형식논리학의 근본토대인 순수 분석론 가능한 진리의 조건인 무모순성 20 논리적 원리들과 순수 분석론에서 그와 유사한 것 21 ‘동일한 것’이 혼란된 판단과 판명한 판단의 합치 속의 명증성. 가장 넓은 판단의 개념 22 순수-논리적 문법인 진술논리 형식이론의 영역개념은 가장 넓은 의미의 판단이다 제2장 형식적 진술논리, 형식적 수학 23 전통논리학의 내적 통일성과 그것의 형식적 수학에 대한 입장의 문제 24 형식적 존재론의 새로운 문제. 형식적 존재론으로 전승된 형식적 수학의 특성 25 주제에 차이가 있는데도 실질적으로는 서로 속한 형식적 진술논리와 형식적 존재론 26 형식적 진술논리와 형식적 수학의 통일문제가 은폐된 역사적 근거 27 『논리연구』에서 형식적 존재론의 이념을 소개함 제3장 연역적 체계이론과 다양체이론 28 형식논리학의 최고단계. 연역적 체계이론 또는 다양체이론 29 법칙론적 학문들을 형식화하는 환원과 다양체이론 30 ‘리만’ 이래의 다양체이론 31 다양체의 정확한 개념 또는 ‘결정성’ 개념으로 해명된 ‘연역적’·‘법칙론적 체계’의 개념 32 다양체형식들에 관한 보편적인 법칙론적 학문인 다양체이론의 최상이념 33 실제의 형식적 수학과 놀이규칙의 수학 34 완전한 논리적 분석론과 동일한 완전한 형식적 수학 35 왜 보편적 분석론인 ‘보편수학’의 영역에서는 연역적 이론형식만 주제가 될 수 있는가 36 회고와 그 밖의 과제에 대한 예시 B. 형식적 진술논리와 형식적 존재론인 형식논리학의 이중성에 관한 현상학적 해명 제4장 대상을 향한 태도와 판단을 향한 태도 37 형식적 진술논리와 형식적 존재론의 관계에 관한 물음. 이제까지의 해명에서 불충분한 점 38 판단의 대상 자체와 구문론적 형성물 39 판단의 개념을 구문론적 작용들의 모든 형성물로 확장함 40 사고놀이인 형식적 분석론과 논리적 분석론. 가능한 적용으로의 관계는 형식적 학과의 논리적 의미에 속한다 41 진술논리의 태도와 존재론의 태도의 차이 그리고 이 차이를 해명하는 과제 42 이러한 과제의 해결 43 형식적 학문이론인 분석론은 형식적 존재론이며, 이러한 것으로서 대상을 향해 있다 44 형식적 존재론인 분석론에서 형식적 진술논리인 분석론으로 전환함 45 진술논리 논리학의 의미에서 판단 46 비판의 결과인 진리와 거짓. 진리와 명증성의 이중 의미 제5장 의미이론인 진술논리 그리고 진리논리 47 학문에 대한 비판적 자세로 전통논리학의 방향에서 그 진술논리의 태도가 따른다 48 단순히 추정된 것인 판단은 의미의 영역에 속한다 . 의미를 향한 태도의 현상학적 특성 49 판단(명제)에 관한 이중 의미 50 의미라는 개념을 정립적 영역 전체로 확장함과 형식적 가치론과 실천학을 위해 형식논리학을 확장함 51 순수한 의미이론인 순수한 귀결논리. 귀결논리와 진리논리로 분류한 것은 논리학의 최고단계인 다양체이론에도 적용된다 52 본래의 논리적 ‘순수 수학’과 논리 외적인 ‘순수 수학’ ‘수학자의 수학’ 53 ‘유클리드’ 다양체의 범례에서 설명 54 형식논리학과 형식적 존재론의 관계를 종결짓는 확정 제2부 형식논리학에서 선험논리학으로 제1장 심리학주의 및 논리학의 선험적 정초 55 논리학이 객관적-형식적 논리학으로 형성됨으로써 과연 형식적 학문이론의 이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가 56 주관적으로 향한 모든 논리적 형성물의 고찰에 대한 심리학주의의 비난 57 논리적 심리학주의와 논리적 관념론 58 개별적 대상의 명증성과 유사한 이념적 대상의 명증성 59 스스로를 부여함인 명증성에 대한 일반적인 것 60 지향성의 근본법칙성과 명증성의 보편적 기능 61 종합적 통일체인 실재적이거나 비실재적인 모든 대상의 기능에서 명증성 일반 62 구성하는 의식에 대립된 모든 종류의 대상성의 이념성 자연을 실증주의적으로 오해한 것은 일종의 심리학주의다 63 논리적 형성물의 스스로를 부여함인 근원적으로 산출하는 활동성과 그 산출에 관한 논의의 의미 64 비실재적 대상에 앞선 실재적 대상의 존재우위 65 심리학주의의 더욱 일반적인 개념 66 심리학주의적 관념론과 현상학적 관념론 인식에 대한 분석적 비판과 선험적 비판 67 선험적 인식비판에 필수적인 논리적 기능을 이해하지 못한 심리학주의의 반론 68 앞으로의 과제를 전망해봄 제2장 선험적-논리적 문제제기를 시작하는 물음. 근본개념의 문제 69 단도직입적 명증성 속에 주어진 논리적 형성물 이 명증성을 반성적으로 주제화하는 과제 70 근원에 대한 구성적 탐구로서 요구된 해명의 의미 71 학문의 근본토대의 문제와 구성적 근원탐 논리학은 지도하도록 위임받았다 72 객관적 아프리오리에 상관적인 아프리오리인 주관적 구조. 비판의 새로운 단계로 넘어감 제3장 논리학의 이념화하는 전제와 그 구성적 비판 73 구성적 비판의 주제인 수학적 분석론의 이념화하는 전제. 구성적 문제인 판단형성물의 이념적 동일성 74 ‘그 밖의 등등’의 이념성, 구축적 무한성의 이념성 그리고 이것의 상관자 75 분석적 모순율과 이것의 주관적 표현방식 76 진리논리의 주관적 문제제기로 넘어감 77 모순율과 배중률 속에 포함된 이념화하는 전제 78 ‘전건 긍정식’과 ‘후건 부정식’의 법칙을 주관적 명증성의 법칙으로 전환함 79 진리 그 자체와 허위 그 자체 그리고 모든 판단을 결정할 수 있음의 전제 80 진리가 전제하는 명증성과 이것을 비판하는 과제 81 이후의 문제를 정리함 제4장 논리적 원리의 명증성비판을 경험의 명증성비판으로 되돌림 82 판단을 궁극적 판단으로 환원함. ‘어떤 것’의 근원적인 범주적 변경 그리고 근원적 기체인 개체 83 진리들의 평행하는 환원. 모든 진리를 개체들의 세계로 소급해 관련 맺음 84 일련의 명증성 단계. 그 자체로 최초인 경험의 명증성 . 경험의 적확한 개념 85 이른바 판단이론의 진정한 과제. 명증성의 단계질서를 탐색할 실마리인 판단의 의미발생 86 선험적 판단이론의 그 자체로 최초의 주제인 선술어적 경험의 명증성. 근원의 판단인 경험판단 87 더 높은 단계의 명증성으로 이행. 실질적 일반성과 형식적 일반성의 명증성에 대한 핵심의 관련성 문제 88 분석적 모순율의 함축된 전제. 모든 판단은 판명한 명증성으로 이끌어야 한다 89 판명함의 명증성의 가능성 90 진리논리의 원리에 적용함. 이 원리는 내용적으로 유의미한 판단에만 적용된다 91 새로운 문제로 넘어감 제5장 선험적-철학적 문제인 논리학의 주관적 정초 92 객관적 논리학이 지닌 실증성의 의미의 해명 93 ‘데카르트’ 이래의 경험비판의 시도들이 지닌 불충분함 제6장 선험적 현상학과 지향적 심리학. 선험적 심리학주의의 문제 94 모든 존재자는 의식주관성 속에 구성된다 95 각자 자신의 주관성에서 출발할 필연성 96 상호주관성과 상호주관적 세계의 선험적 문제제기 97 의식의 구성을 그 보편적 철학의 의미 속에 드러내 밝히는 방법 98 아프리오리한 연구인 구성적 연구 99 심리학적 주관성과 선험적 주관성. 선험적 심리학주의의 문제 100 선험철학의 발전, 특히 형식논리학의 선험적 문제제기에 관한 역사적-비판적 논평 제7장 객관적 논리학과 이성의 현상학 101 이성의 선험적 현상학인 논리학의 주관적 토대를 놓음 102 전승된 논리학이 세계에 관련되어 있음과 전승된 논리학의 선험적 해명 자체를 규범화하는 ‘궁극적’ 논리학의 특성에 관한 문제 103 절대적 인식의 정초는 유일한 절대적 존재자인 선험적 주관성에 관한 보편적 학문에서만 가능하다 104 선험적 주관성의 자기해명인 선험적 현상학 105 논리학의 선험적 비판을 종결짓기 위한 준비. 절대적 진리라는 전제로 잘못 이끌린 일상적 명증성이론 106 절대적 진리의 전제에 대한 그리고 명증성에 관한 독단적 이론에 대한 계속된 비판 107 지향적 작업수행인 명증성에 관한 선험적 이론을 미리 지시함 맺는말 부록 1 구문론적 형식과 구문론적 질료, 핵심형식과 핵심질료 1 술어적 판단을 조직함 2 판단에서 사태와 관련됨 3 순수한 형식과 소재 4 더 낮거나 높은 형식. 이 형식들이 서로 의미에 관련됨 5 자립적 진술논리의 완결된 기능의 통일성. 전체의 결합형식을 계사로 연결함과 연언으로 나눔 6 가장 넓은 정언적 영역으로 넘어감 7 구문론적 형식, 구문론적 소재, 구문론 8 구문론적 구조요소와 항. 구문론적 구조요소인 자립적 판단과 확장된 의미에서 자립적 판단 9 구문론적 구조요소인 판단의 구문론적 질료로서의 ‘판단내용’ 10 구문론적 형식화의 단계 11 순수한 구문론적 소재 안에서 제시된 구문론적이 아닌 형식과 소재 12 핵심소재와 핵심형식을 지닌 핵심형성물 13 명사적 범주의 우선권. 명사화(名詞化) 14 복합화로 넘어감 15 전통적 형식논리학에서 ‘명사’(名辭)라는 개념 부록 2 판단의 현상학적 구성. 근원적-능동적 판단작용과 이것의 2차적 변양 1 자신의 2차적 변양에 대립해 스스로를 산출하는 판단작용인 능동적 판단작용 2 지향성의 일반적 이론에서 3 판단이 원본적이지 않게 주어지는 방식 4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방식을 활성화하는 본질가능성 5 근원적으로 산출하는 판단작용과 판단작용 일반의 근본형태 6 판명하지 않은 언어적 판단작용과 그 기능에 대해 7 통각에 따른 혼란에 대한 과거지향의 우선권과 회상에 따른 혼란의 우선권. 혼란 속의2 차적 명증성 부록 3 ‘단순한 무모순성 논리’ 또는 ‘단순한 귀결논리’의 이념 1 형식적 무모순성과 형식적 귀결의 목표. 이러한 개념의 더 넓거나 좁은 파악 2 순수 분석론을 구문론에 관한 학설 위에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소급해 관련지음 3 단순히 ‘인식을 설명하는’ 분석적 판단과 ‘동어반복’인 분석적 판단의 특성 4 (본문 제14항부터 제18항에 대해) 베커가 작성한 기호논리학의 의미에서 동어반복에 관한 논평 후설 연보 후설의 저술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후설이 평생 걸어간 선험적 현상학에 이르는 길 후설은 선험적 현상학의 창시자로 평생을 선험적 현상학을 완성하는 데 바쳤다. 유대인이었지만 나치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연구에 몰두했으며, 임종을 앞두고서는 병상에 누워 선험적 현상학에 관한 철학적 담론을 구술했다. 그의 조교들이 이를 타이핑하고 정서해 원고로 정리했는데, 후설이 죽은 후 정리해보니 유고 4만 5,000여 매, 수고 1만여 매, 장서 2,700여 권에 틈틈이 적어놓은 수많은 각주가 남았다. 이 자료들은 1950년부터 후설전집으로 출간 중인데, 여전히 완간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후설이 평생 매달린 선험적 현상학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는 보편적 이성으로 모든 학문과 삶의 의미와 목적을 해명해 진정한 인간성을 실현할 철학으로 선험적 현상학을 꼽았다. 그가 살았던 시기는 제1차 세계대전이 유럽을 휩쓸고 곧이어 나치가 등장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운이 감돌던 암울한 시기였다. 역설적으로 학계에서는 과학만능주의와 심리학주의가 등장해 모든 것을 계량화·정량화·수치화할 수 있다는 인식과 장밋빛 미래에 대한 근거 없는 희망이 팽배했다. 이에 대해 후설은 매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그래서 ‘모든 것을 하겠다’는 파시즘적·시대적 강령에 제동을 걸고 과연 그것이 타당한지 따져보겠다고 한 것이다. 그렇게 따져보고 비판하는 데서 진정한 인간성을 길어 올릴 수 있다는 게 후설의 생각이었다. 그 방법이자 철학이 바로 선험적 현상학이다. 선험적 현상학은 모든 학문이 타당할 수 있는 조건과 근원으로 되돌아가 물음으로써 궁극적 자기책임에 근거한 이론적 앎과 실천적 삶을 정초하려는 ‘엄밀한 학문’이다. 후설은 이를 ‘제일철학’이라고도 불렀다. 이를 위해 그는 기존의 철학에서 시작하지도, 당시 유행하던 과학적 방법론에서 시작하지도 않는다. 모든 편견에서 해방되어 의식에 직접 주어지는 ‘사태 그 자체’를 직관하고자 시도한다. 형식논리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험논리학을 추구하다 후설 현상학을 비약을 무릅쓰고 과감히 한 단어로 정리하면 바로 ‘근본’이다. 후설은 감각을 논하면서는 단순히 눈과 귀 등 감각기관의 기능을 말하는 대신 ‘인식 과정의 근본적 구조’를 밝히려 했고, 인간 삶을 논하면서는 단순한 인간관계나 역사, 사회 등을 말하는 대신 ‘근본적 토대이자 형성물로서의 생활세계’를 밝히려 했고, 근대를 논하면서는 과학기술, 합리주의의 업적을 말하는 대신 ‘철학의 빈곤이라는 근본적 위기상황’을 밝히려 했다. 이런 후설은 학문을 논하면서 ‘학문 일반을 정초하는 보편적·근본적 이론’으로서 논리학에 주목한다. 논리학은 ‘판단’과 관련되기 때문인데. 참된 인식, 즉 진리에 도달하려면 판단을 잘할 필요가 있다는 상식적인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판단이라고 다 같은 판단이 아니다. 후설은 이를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의 구분에서 보여준다. 후설이 보기에 형식논리학은 단순히 형식의 무모순성으로만 진리를 판단하기에 진리의 소극적 조건일 뿐이다. 이보다는 실질적 내용을 따지는 논리학, 즉 선험논리학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실질적 내용이란 과연 무엇인가. 판단이 본래 목표한 참된 인식에 도달하려면, 판단의 형식적 조건에 머물지 않고 명증성을 획득하는 주관적 측면을 첨부해야 한다. 따라서 선험논리학은 곧바로 경험되고 직접 해명될 수 있는 궁극적인 구체적 개체(tode ti), 즉 대상이 스스로를 부여하는 생생한 경험까지 파고들어 가야 한다. _ 51쪽 쉽게 말해 대상을 경험(인식)하는 일까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험은 후설이 말한 것처럼 굉장히 주관적이지 않은가. 주관적이라면, 즉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면 어떻게 불변의 진리라 할 수 있는가. 바로 이 지점에서 후설은 ‘선험’논리학의 참된 의미를 밝힌다. 즉 ‘선험’이라 함은 “판단이 형성되기 이전에 그 대상이 의식에 주어지는 지각의 보편적 구조와 이것이 해석되는 단계 그리고 의미가 발생하는 작업수행 전체를 체계적으로 해명”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된 논리학은 그 자체로 선험적 현상학이다. 이처럼 후설이 평생 천착한 선험적 현상학의 방법론인 선험논리학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의 그의 주저로 평가받는다. 후설 현상학을 공부하려면 이 책을 필독해야 하는 이유다.판단이 본래 목표한 참된 인식에 도달하려면, 판단의 형식적 조건에 머물지 않고 명증성을 획득하는 주관적 측면을 첨부해야 한다. 따라서 선험논리학은 곧바로 경험되고 직접 해명될 수 있는 궁극적인 구체적 개체(tode ti), 즉 대상이 스스로를 부여하는 생생한 경험까지 파고들어 가야 한다.
실용 SQL
영진.com(영진닷컴) / 앤서니 드바로스 (지은이), 임소정, 강민혁 (옮긴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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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앤서니 드바로스 (지은이), 임소정, 강민혁 (옮긴이)
데이터 분석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SQL 학습서.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를 배려하여 앞장에서는 시스템 설정 지침부터 차근차근 소개하고 실제 데이터셋을 간단히 다루며 SQL 기본기를 다진다.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설명을 통해 SQL 기초 구문을 완전히 학습한 다음에는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쿼리 기술을 살펴본다. 또한 PostGIS를 통한 공간 데이터 분석, JSON 데이터 사용, 작업 자동화, 명령줄에서 쿼리 실행,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PostgreSQL로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서문 감사의 말 역자의 말 이 책에 대하여 SQL은 무엇인가? 왜 SQL을 사용해야 할까?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이 책에서 배우는 내용 1장. 코딩 환경 설정 1-1 텍스트 편집기 설치하기 1-2 코드 및 데이터 다운받기 1-3 PostgreSQL과 pgAdmin 설치하기 1-4 pgAdmin으로 작업하기 1-5 pgAdmin의 대안 1-6 마무리 2장. 데이터베이스와 테이블 생성 2-1 테이블 이해하기 2-2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2-3 테이블 만들기 2-4 테이블에 행 추가하기 2-5 코드가 잘못되었을 때 도움 구하기 2-6 SQL을 가독성 있게 포맷하기 2-7 마무리 3장. SELECT로 시작하는 데이터 탐험 3-1 기초 SELECT 구문 3-2 ORDER BY로 데이터 정렬하기 3-3 DISTINCT로 고유값 찾기 3-4 WHERE로 행 필터링하기 3-5 지금까지 배운 모든 걸 활용해 보기 3-6 마무리 4장. 데이터 타입 이해 4-1 문자형 데이터 타입 이해하기 4-2 숫자형 데이터 타입 이해하기 4-3 날짜와 시간 타입 이해하기 4-4 interval 데이터 타입을 통해 날짜 계산하기 4-5 JSON과 JSONB 이해하기 4-6 그 외 타입들 사용하기 4-7 CAST를 통해 데이터 타입 변환하기 4-8 CAST 단축 표기법 사용하기 4-9 마무리 5장. 데이터 가져오고 내보내기 5-1 구분된 텍스트 파일을 이용하여 작업하기 5-2 COPY를 사용해 데이터 가져오기 5-3 카운티 인구조사 데이터 가져오기 5-4 COPY를 사용하여 열 하위 집합 가져오기 5-5 COPY를 사용하여 행의 일부만 가져오기 5-6 가져오는 과정에서 열에 값 추가하기 5-7 COPY를 사용하여 데이터 내보내기 5-8 pgAdmin을 통한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5-9 마무리 6장. SQL을 사용한 기본 수학 및 통계 6-1 수학 연산자와 함수 이해하기 6-2 인구조사 테이블 열을 이용해 계산하기 6-3 평균 및 총합 집계 함수 사용하기 6-4 중앙값 찾기 6-5 최빈값 찾기 6-6 마무리 7장.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 조인 7-1 JOIN을 사용하여 테이블 연결하기 7-2 키 열로 테이블 조인하기 7-3 JOIN을 사용하여 여러 테이블 쿼리하기 7-4 JOIN 유형 이해하기 7-5 NULL을 사용하여 결측값이 있는 행 찾기 7-6 세 가지 유형의 테이블 관계 이해하기 7-7 조인에서 특정 열 선택하기 7-8 테이블 별칭으로 조인 구문 단순화하기 7-9 여러 테이블 조인하기 7-10 집합 연산자로 쿼리 결과 결합하기 7-11 조인된 테이블 열에서 수학 계산 수행하기 7-12 마무리 8장. 적시적소에 알맞은 테이블 디자인 8-1 네이밍 컨벤션 따르기 8-2 제약조건으로 열 값 제어하기 8-3 인덱스로 쿼리 속도 향상시키기 8-4 마무리 9장. 그루핑과 요약으로 정보 추출 9-1 도서관 조사 테이블 만들기 9-2 집계 함수를 사용하여 도서관 데이터 탐색하기 9-3 마무리 10장. 데이터 검사 및 수정 10-1 육류, 가금류 및 계란 생산업체 데이터 가져오기 10-2 데이터셋 인터뷰하기 10-3 테이블, 열, 데이터 수정하기 10-4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하기 10-5 트랜잭션으로 변경 사항 저장하기 또는 되돌리기 10-6 큰 테이블을 업데이트할 때 성능 향상하기 10-7 마무리 11장. SQL 통계 함수 11-1 인구조사 통계 테이블 생성하기 11-2 SQL을 사용하여 순위 매기기 11-3 비율 계산을 통한 의미 있는 결과 찾기 11-4 고르지 않은 데이터 다듬기 11-5 마무리 12장. 날짜와 시간을 사용한 작업 12-1 날짜 및 시간에 대한 데이터 타입과 함수 이해하기 12-2 날짜와 시간 조작하기 12-3 시간대 다루기 12-4 날짜 및 시간을 활용하여 계산하기 12-5 마무리 13장. 고급 쿼리 기술 13-1 서브쿼리 사용하기 13-2 공통 테이블 표현식 사용하기 13-3 교차 표 생성하기 13-4 CASE를 사용하여 값 재분류하기 13-5 공통 테이블 표현식에서 CASE 사용하기 13-6 마무리 14장.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기 위한 텍스트 마이닝 14-1 문자열 함수를 사용하여 텍스트 서식 지정하기 14-2 정규식을 사용하여 텍스트 패턴 매칭하기 14-3 PostgreSQL에서 전체 텍스트 검색하기 14-4 마무리 15장. PostGIS를 사용한 공간 데이터 분석 15-1 PostGIS 활성화 후 공간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15-2 공간 데이터의 기초 이해하기 15-3 2차원 기하학 이해하기 15-4 PostGIS 데이터 타입 이해하기 15-5 PostGIS 함수로 공간 개체 생성하기 15-6 파머스마켓 데이터 분석하기 15-7 인구조사 shapefile 사용하기 15-8 공간 데이터 조인하기 15-9 마무리 16장. JSON 데이터 사용 16-1 JSON 구조 이해하기 16-2 SQL에서 JSON 사용 여부 결정하기 16-3 json 및 jsonb 데이터 타입 사용하기 16-4 JSON 데이터 가져오고 인덱싱하기 16-5 json 및 jsonb 추출 연산자 사용하기 16-6 지진 데이터 분석하기 16-7 JSON 생성 및 수정하기 16-8 JSON 처리 함수 사용하기 16-9 마무리 17장. 뷰, 함수, 트리거로 시간 절약 17-1 뷰로 쿼리 간단히 만들기 17-2 나만의 함수와 프로시저 만들기 17-3 트리거로 데이터베이스 액션 자동화하기 17-4 마무리 18장. 명령줄에서 PostgreSQL 사용 18-1 psql을 위한 명령줄 설정하기 18-2 psql로 작업하기 18-3 작업을 도와주는 추가 명령줄 도구 18-4 마무리 19장. 데이터베이스 관리 19-1 VACUUM으로 사용하지 않은 공간 복구하기 19-2 서버 설정 변경하기 19-3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복구하기 19-4 마무리 20장. 데이터 스토리텔링 프로세스 20-1 질문으로 시작하라 20-2 과정을 문서화하라 20-3 데이터를 모으라 20-4 데이터가 없다면?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라! 20-5 데이터 출처에 접근하라 20-6 쿼리를 통해 데이터를 인터뷰하라 20-7 데이터의 주인과 상담하라 20-8 시간 경과에 따른 주요 지표 및 추세를 파악하라 20-9 원인을 알아보라 20-10 찾아낸 결과를 공유하라 20-11 마무리 부록. PostgreSQL 추가 자료 PostgreSQL 개발 환경 PostgreSQL 유틸리티, 도구, 확장 프로그램 PostgreSQL 관련 뉴스, 커뮤니티 사이트 공식 문서 찾아보기PostgreSQL로 시작하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입문 가이드북(PostgreSQL 15.0 지원) 기초부터 실무까지, 현직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SQL 활용 노하우 수록 데이터 분석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SQL 학습서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를 배려하여 앞장에서는 시스템 설정 지침부터 차근차근 소개하고 실제 데이터셋을 간단히 다루며 SQL 기본기를 다집니다.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설명을 통해 SQL 기초 구문을 완전히 학습한 다음에는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쿼리 기술을 살펴봅니다. 또한 PostGIS를 통한 공간 데이터 분석, JSON 데이터 사용, 작업 자동화, 명령줄에서 쿼리 실행,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PostgreSQL로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이 책에서는 PostgreSQL 15.0 이상 버전을 사용하지만 MySQL, Oracle, SQLite 등 SQL 표준을 따르는 대부분의 DBMS에서도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로 데이터베이스 및 테이블 생성 데이터 집계, 정렬, 필터링을 통한 패턴 탐색 데이터 안에 있는 오류 식별 및 수정 PostGIS를 활용한 공간 데이터 분석 기본 연산 및 고급 통계 함수 사용 고급 쿼리 생성 및 작업 자동화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접하는 데이터 분석 초보자 SQL을 실무에 활용하고 싶은 마케터, 저널리스트 최신 PostgreSQL 구문과 고급 쿼리 기술을 배우고 싶은 개발자 영진닷컴 홈페이지-고객센터-부록CD 다운로드 깃허브 리포지터리(https://github.com/TeeDDub/practical-sql) ★ 모두를 위한 PostgreSQL 완벽 가이드 책 초반부의 상세한 시스템 설정 지침부터 최신 SQL 구문과 기능, 고급 쿼리 기술에 관한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초보자도 어느새 전문가처럼 데이터를 분석하며 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각 장에 포함된 실습과 연습문제는 지금껏 프로그래밍을 한번도 접한 적 없는 사람도 강력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보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돕습니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초기 아이디어 생성, 데이터 검토, 결론 도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스토리텔링 전 과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SQL을 따분하고 어렵게 학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직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노하우와 이야기가 가득 담긴 《실용 SQL》을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DB 구축 및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습득하세요! ★ 이 책에서 PostgreSQL을 사용하는 이유 무료입니다. Windows와 macOS, Linux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QL 구현은 SQL 표준을 밀접하게 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용자가 많아 온라인에서 쉽게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PostGIS는 기하학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핑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WS 및 Google Cloud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Django로 구동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합니다. ★ 각 장의 내용(개요) '1장. 코딩 환경 설정'에서는 PostgreSQL과 pgAdmin 사용자 인터페이스, 텍스트 편집기를 설정하고 예제 코드와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장. 데이터베이스와 테이블 생성'에서는 교사에 관한 간단한 데이터셋을 새 데이터베이스에 로드하는 단계별 지침을 소개합니다. '3장. SELECT로 시작하는 데이터 탐험'은 기초적인 SQL 쿼리 구문과 데이터를 정렬하고 필터링하는 법을 배웁니다. '4장. 데이터 타입 이해'는 테이블이 특정 타입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도록 열을 설정하는 방법에대해 알아봅니다. 문자부터 날짜, 다양한 형식의 숫자를 활용합니다. '5장. 데이터 가져오고 내보내기'는 SQL 명령어를 사용하여 외부 파일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거나내보내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 장에서 사용한 미국 인구조사 데이터 테이블은 뒷장에서도 계속해서 사용됩니다. '6장. SQL을 사용한 기본 수학 및 통계'는 산술 연산을 다루고 집계 함수를 사용하여 합계, 평균값, 중앙값을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7장.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 조인은 키 열에서 조인하여 여러 개의 서로 상관관계에 있는 테이블을 쿼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언제 어떤 조인을 써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8장. 적시적소에 알맞은 테이블 디자인'은 데이터의 조직과 무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테이블을 설정하는 방법과 인덱스를 사용하여 쿼리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다룹니다. '9장. 그루핑과 요약으로 정보 추출'은 집계 함수를 사용하여 연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미국도서관 이용 추세를 찾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10장. 데이터 검사 및 수정'은 육류, 계란 및 가금류 생산업체에 대한 기록 모음을 예로 들어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한 데이터를 찾고 수정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11장. SQL의 통계 함수'는 데이터셋에서 더 많은 의미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SQL의 상관관계, 회귀 및 순위 함수를 소개합니다. '12장. 날짜와 시간을 사용한 작업'은 뉴욕시 택시 여행과 Amtrak 기차 일정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시간대 작업을 포함해 데이터베이스에서 날짜 및 시간을 생성, 조작 및 쿼리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13장. 고급 쿼리 기술'은 서브쿼리 및 교차 표와 같은 더 복잡한 SQL 작업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온도 판독값에 대한 데이터셋의 값을 재분류하는 CASE 문에 대해 설명합니다. '14장.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기 위한 텍스트 마이닝'에서는 미국 대통령의 연설 모음을 예로 들어 PostgreSQL의 전체 텍스트 검색 엔진과 정규식을 사용하여 비정형 텍스트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15장. PostGIS를 사용한 공간 데이터 분석'은 공간 개체와 관련된 데이터 유형 및 쿼리를 도입하여 주, 도로 및 강과 같은 지리적 특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16장. JSON 데이터 사용'에서는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 데이터 형식을 소개하고 영화와 지진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PostgreSQL의 JSON 사용법을 살펴봅니다. '17장. 뷰, 함수, 트리거로 시간 절약'은 반복되는 일상적인 작업을 방지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18장. 명령줄에서 PostgreSQL 사용'은 컴퓨터의 명령 프롬프트에서 텍스트 명령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고 쿼리를 실행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19장. 데이터베이스 관리'는 데이터베이스 크기 추적, 사용자 설정 및 데이터 백업에 대한 팁과절차를 제공합니다. '20장. 데이터 스토리텔링 프로세스'는 분석을 위한 아이디어 생성, 데이터 검토, 건전한 결론 도출 및 결과를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부록. PostgreSQL 추가 자료'에는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와 문서를 정리했습니다.
3단계 왕초보 영어 쓰기교재
â / 이승원 (지은이)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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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승원 (지은이)
영어학습의 입문자들 에게 필요한 필수 요소인 알파벳쓰기, 발음 익히기와 단어와 회화 문장 등 영어의 기초를 튼튼 하게 세우고 나아가 실제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머리말 4 ● 글쓰기 전에 일러두기 8 알파벳 익히기 ● 1 단계 알파벳 문자와 발음쓰기 21 알파벳 인쇄체 읽고 쓰기 22 알파벳 필기체 읽고 쓰기 32 알파벳 인쇄체 따라쓰기 연습 (대문자) 42 알파벳 인쇄체 따라쓰기 연습 (소문자) 44 알파벳 필기체 따라쓰기 연습 (대문자) 46 알파벳 필기체 따라쓰기 연습 (소문자) 48 알파벳 인쇄체 이어쓰기 연습 (대문자) 50 알파벳 인쇄체 이어쓰기 연습 (소문자) 52 알파벳 필기체 이어쓰기 연습 (대문자) 54 알파벳 필기체 이어쓰기 연습 (소문자) 56 알파벳 필기체 대소문자 혼합쓰기 연습 58 ● 2 단계 주제별 단어쓰기 59 주제별 단어 쓰기 60 숫자 쓰기 104 날짜 쓰기 [요일] 122 날짜 쓰기 [월] 126 모양 쓰기 132 ● 3 단계 필수문장 쓰기 141 필수문장 쓰기 (인칭대명사) 142 필수 인사회화 쓰기 156 필수 명언 쓰기 164 [부록] 195 로마자 한글표기법 / 수사읽는방법 / 형용사·부사 변화표 / 불규칙동사 변화표 / 불규칙복수형명사 변화표 / 한글 영문표기 일람표영어 기초부터 튼튼하게! 여러분은 지금 국제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영어는 여러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어교육의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한된 시간을 최선으로 활용하여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어학습에도 첫걸음을 잘 내디뎌야 합니다. 이 책은 이점을 중시하여 영어학습의 입문자들 에게 필요한 필수 요소인 알파벳쓰기, 발음 익히기와 단어와 회화 문장 등 영어의 기초를 튼튼 하게 세우고 나아가 실제생활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을 고려하여 편집·제작된 ‘3단계 왕초보 영어 쓰기 교본’은 영어학습 교육과 정의 기본 문자인 알파벳을 초보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려는 학습자들을 위하여 만들어졌습 니다. 기초부터 누구나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영어 공부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쓰기와 읽기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영어를 바르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알파 벳의 바른 표기와 정확한 발음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학습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알파벳의 필순에 따른 표기연습과 또한 기본뜻 외에 반복하여 연습하도록 그림도 함께 실어 연상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대상황을 고려 하여 많이 사용하는 주제별 단어를 중심으로 첨가하였습니다. 그러한 어휘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Part I (1 단계) - 알파벳 발음과 쓰기 Part II (2 단계) - 주제별 단어 쓰기 Part III (3 단계) - 필수 문장 쓰기 부록 이와 같이 단계별로 분류한 후, 중요도에 따라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알파벳순으로 배열· 수록하였습니다. 게다가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생생하고 유익한 단어만을 엄선해, 최신의 주요 영어사전과 인터넷의 자료를 참조하였으며, 각 단어마다 친근함을 주기 위해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로마자와 우리 말로 발음하였습니다. 여러번 반복쓰기를 연습하여 영어 학습에 있어서 쓰기와 듣기를 동시에 종합적으로 익힐 수있는 이 교재는 영어를 공부하려는 모든 학습자들에게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영어 문자와 기본단어를 습득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은 특히 발음편을 보강하여 더욱 정확한 영어 문자의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으니 발음편을 적극 활용하고, 반복해서 학습함으로써 영어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
좋은땅 / 여상도 (지은이) /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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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
소설,일반
여상도 (지은이)
고요한 마음으로 쓴 자기성찰 에세이. 올바른 자기성찰을 위해서는 고요한 마음이 필요하다. 고요한 마음은 내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서로 반대되는 마음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내 안에 들어있는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밝은 마음과 어두운 마음, 기쁜 마음과 슬픈 마음이 서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룰 때 나의 마음은 고요해진다. 사람이 고요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면 몸과 마음의 조화가 저절로 일어나고, 결국은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진다. 이 책은 나를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을 보여 준다.프롤로그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행복 1. 사람의 내면 조화와 균형 기억이란 선하다는 것과 악하다는 것 감각, 느낌, 생각 그리고 말 나에게로의 여행 단추 채우는 사람들 깃털 같은 마음 순수와 비순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자아가 있는 곳 2. 사랑하는 마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 연인 사이의 거리 그대의 얼굴 질투 편지 기다리는 사람 밥하지 않는 엄마 아빠의 의미 행복한 중독 부모가 된다는 것 가족이라는 이름의 덫 3. 자연과 인간 자연의 현상 노인의 미소 새해가 돌아올 때면 벽 없는 공간 맛의 언어 너무 과다한 세상 새로움과 익숙함 변화 겸손 하늘의 구름처럼 4. 사회의 조화 30년이라는 시간 사람의 명예 미래는 어디에 서양 종교와 동양 종교 소유한다는 것 시간이 흐르는 곳 후회 취중진담 음악과 정치 동방예의지국 에필로그 읽을 수 있는 시간고요한 마음으로 쓴 자기성찰 에세이 올바른 자기성찰을 위해서는 고요한 마음이 필요하다. 고요한 마음은 내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서로 반대되는 마음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내 안에 들어있는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밝은 마음과 어두운 마음, 기쁜 마음과 슬픈 마음이 서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룰 때 나의 마음은 고요해진다. 사람이 고요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면 몸과 마음의 조화가 저절로 일어나고, 결국은 나를 생각하면 내가 행복해진다. 이 책은 나를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길을 보여 준다. 행복은 인간의 고유성을 반영한 내면적인 가치이다 글은 사람이 보낸 시간의 흔적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시간은 복구되지 않은 변수이며 사람을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인 상태로 변화시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껏 겪은 이 재생 불가능한 시간의 흔적을 지면에 옮겼다. 저자는 책을 쓰면서, 저자가 쓴 글을 다시 읽는 일이 나를 사랑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에세이를 쓰면서 지나 버린 시간을 글로 옮겨 읽을 수 있게 했고, 그것들을 새로 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이런 시간을 겪으면서 주변의 사람과 자연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글을 쓰면 된다. 지나간 시간이 글로 쓰여 읽히면 그 시간은 행복한 시간으로 변하고, 그 시간의 주인이 된 당신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게 된다. 저자가 글을 쓰며 깨달은 행복이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전달되어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025 원본토정비결 (을사년)
명문당 / 김혁제 (지은이)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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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
소설,일반
김혁제 (지은이)
주변에 있는 약초
지식서관 / 최수찬 지음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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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관
취미,실용
최수찬 지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132종의 약초들을 선별해서 출간한 책이다.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과 똑같이 첫번째, 식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700여 컷). 두번째, '대표 약성'을 넣어 병증에 대응하는 약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세번째, 생약명에 약재로 사용하는 부분을 빠짐없이 표시하였다. 네번째, 약초를 사용한 처방(이용법)을 넣어서 병증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번째, '나물로 먹는 약초'를 알려주고, 또한 치료와 건강을 위한 '약차만들기'도 수록하였다. 여섯번째, '아하!'에서는 식물 이름의 재미있는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였다. 일곱번째, 132종의 약초를 수록하였다. 여덟번째, 약용식물이나 병증에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부록에 ''병증에 맞는 약초 사전'과 한방 용어 해설'을 수록해 놓았다. 아홉번째, 약용식물 기르는 법을 수록하여 텃밭에서 기를 수 있도록 정보를 수록해 놓았다.제1장 해표약(개구리밥, 개똥쑥, 고수, 박하, 방풍, 생강(약용식물 기르기), 우엉(약용식물 기르기), 족도리풀, 좁쌀풀, 차즈기, 파(약용식물 기르기)) 제2장 청열약(가래, 가막사리, 가지(약용식물 기르기), 갈대, 감자(약용식물 기르기), 개나리, 개맨드라미, 개오동나무, 갯완두,까마중, 꽈리, 녹두(약용식물 기르기), 달맞이꽃, 닭의장풀, 돌나물(약용식물 기르기), 명아주, 모란, 문주란, 민들레, 바위취, 뱀딸기, 벗풀, 비름(약용식물 기르기), 쇠뜨기, 쇠비름, 약모밀, 여주, 왕고들빼기(약용식물 기르기), 조, 콩(약용식물 기르기), 털머위, 하늘타리, 해바라기, 환삼덩굴) 제3장 거풍습약(씀바귀) 방향화습약(뚱딴지, 명자나무, 모과나무, 사위질빵, 소나무, 수세미오이(약용식물 기르기), 회양목) 제4장 이뇨약(괭이밥, 댑싸리, 마디풀, 미나리(약용식물 기르기), 삼백초, 상사화, 수박(약용식물 기르기), 아욱(약용식물 기르기), 애기똥풀, 옥수수(약용식물 기르기), 율무(약용식물 기르기), 주목, 질경이, 질경이택사, 팥(약용식물 기르기), 패랭이꽃) 제5장 온리약(고추(약용식물 기르기)) 이기약(감나무, 귤나무, 매화나무, 탱자나무, 해당화) 소도약(무(약용식물 기르기), 보리) 제6장 지혈약(냉이, 맨드라미, 배롱나무, 부들, 약쑥) 제7장 활혈거어약(담쟁이덩굴, 멍석딸기, 물봉선, 복숭아나무, 봉숭아, 매자기, 쉽싸리, 여뀌, 울금, 흑삼릉) 제8장 화담지해평천약(도라지(약용식물 기르기), 독말풀, 살구나무, 오이(약용식물 기르기), 은행나무, 주엽나무) 제9장 안신약(측백나무) 평간약(결명자(약용식물 기르기), 차풀) 개규약(석창포) 제10장 보기약(감초, 대추나무, 마, 인삼) 보양약(밤나무, 부추(약용식물 기르기) 보혈약(작약) 보음약(구기자나무(약용식물 기르기), 들깨(약용'주변에 있는 약초'는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이 무겁고 두터워 휴대하기에 불편하다는 독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132종의 약초들을 선별해서 출간했다. 내용은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과 똑같이 첫번째, 식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700여 컷). 두번째, '대표 약성'을 넣어 병증에 대응하는 약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세번째, 생약명에 약재로 사용하는 부분을 빠짐없이 표시하였다. 네번째, 약초를 사용한 처방(이용법)을 넣어서 병증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번째, '나물로 먹는 약초'를 알려주고, 또한 치료와 건강을 위한 '약차만들기'도 수록하였다. 여섯번째, '아하!'에서는 식물 이름의 재미있는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였다. 일곱번째, 132종의 약초를 수록하였다. 여덟번째, 약용식물이나 병증에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부록에 ''병증에 맞는 약초 사전'과 한방 용어 해설'을 수록해 놓았다. 아홉번째, 약용식물 기르는 법을 수록하여 텃밭에서 기를 수 있도록 정보를 수록해 놓았다.
보니샘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프로젝트 수업 10
우리학교 / 구본희 (지은이)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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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구본희 (지은이)
열정적인 수업으로 ‘여러 동료 교사들을 감탄하게 하는’ 구본희 선생님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20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동안 간간이 프로젝트 수업을 다룬 책들이 출간되기도 했으나 이렇듯 상세하게 교사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목표 설정에서부터 풍성한 체험 활동과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과정 평가까지를 총망라한 책은 없었다. 이런 책을 기다려온 현장 교사들에게는 그야말로 ‘궁극의 프로젝트 수업 안내서’라 할 것이다. 교육과정에 기초한 목표 세우기부터, 수업의 구조화, 개인별·모둠별 평가 방법을 비롯해, 다른 교과와의 융합 수업 방법까지,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또한 수업 노하우를 100% 담아낸 학습지 12편이 장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 프로젝트 수업에 목마른 교사에게는 한줄기 단비와도 같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책 전반에 걸쳐 학생의 필요에서 시작해 성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역동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이 책은 뛰어난 교사가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록이자, 매우 중요한 현장 보고서이다. 프롤로그 _자유학년제 프로젝트 수업 10 1장 공책 표지에 얽힌 이야기 2장 진로체험 활동지 만들기+진로 수업 3장 학교 가는 길 글쓰기+사회, 미술 수업 4장 책 예고편 영상 만들기+정보 수업 5장 시, 너를 알고 싶다 6장 우리 동네 생태지도 만들기+사회, 과학, 미술 수업 7장 혐오 표현 안 쓰기+도덕, 사회 수업 8장 우리말 바로 쓰기+정보 수업 9장 반가 만들기+음악 수업 10장 갈등과 성장 배우기 에필로그 _끝없는 시행착오, 그리고 기록과 공유내가 한 프로젝트 수업 누구나 할 수 있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프로젝트 수업의 결정판 『보니샘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프로젝트 수업 10』은 열정적인 수업으로 ‘여러 동료 교사들을 감탄하게 하는’ 보니샘(구본희 선생님)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20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동안 간간이 프로젝트 수업을 다룬 책들이 출간되기도 했으나 이렇듯 상세하게 교사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목표 설정에서부터 풍성한 체험 활동과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과정 평가까지를 총망라한 책은 없었다. 이런 책을 기다려온 현장 교사들에게는 그야말로 ‘궁극의 프로젝트 수업 안내서’라 할 것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다져온 현장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수업의 계획부터 과정, 평가까지의 구조와 방법론이 탄탄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주제별로 차이는 있지만 목표 세우기, 성취기준 확인하기, 모둠으로 협력하여 목표 이루기, 상호 평가하기, 개인 평가로 성찰하기 등 수업 주제와 관련한 활동이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기에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프로젝트 수업의 달인이 될 수 있다. 평소 책을 읽지도 않고, 1분 쓰기도 힘겨워하던 아이들이 몇 번의 수업을 거치면서 거침없이 책을 읽고 글을 써내는 변화를 책 안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과 이를 다시 반영해 거듭 수정한 체계적 학습방법론 등 현직 교사라면 탐을 내지 않을 수 없는 귀중한 기록과 자료가 책 안에 빼곡하다. 예를 들면 1장 ‘공책 표지에 얽힌 이야기’는 1년 국어 공책을 만들며 국어 첫 수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를 시작으로 이제 학생들은 무수한 1분 쓰기, 2분 쓰기, 발표하기를 경험한다. 1년이 지나면 아이들은 10분 쓰기 정도는 아주 쉽게 해낼 정도로 성장한다. 자신이 국어 공책의 저자가 되어 저자 소개도 척척 쓸 수 있게 된다. 평범한 국어 공책이 세상에 한 권뿐인 책이 되는 그런 비범한 국어 수업이 펼쳐진다. 수업 노하우를 100% 담아낸 학습지 12편, 수업 주제별로 전면 수록! 필요에서 시작해 성장으로 나아가는 프로젝트 수업의 감동, 이제 수업이 보인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자유학년제를 맞이해, 협력하고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이 성장하는 수업을 마음껏 하겠다는 오랜 꿈을 원 없이 시도했다고 말한다. 1년간 부쩍 자라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학교가 학생을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수업의 구조를 짜고, 다른 교과와 융합 수업을 고안했다. 이 책에 소개된 10개 프로젝트 수업은 ‘진로체험’ ‘학교 가는 길’ ‘우리 동네 생태지도 만들기’ ‘혐오 표현 안 쓰기’ ‘반가 만들기’ 등 하나의 주제로 어떻게 여러 교과가 협력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를 일궈내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학습 전/중/후의 성찰도 구조화하여 지속적으로 학생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피드백을 중시하였기에 책 전반에 걸쳐 성취 기준, 채점 기준, 평어에 대한 설명이 매우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다. 또한 평가의 목표가 점수 주기가 아니라, 학생의 성장에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즉, 평가는 학생의 성장을 보여주고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이용하는 것이다. 이런 큰 틀을 기조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국어 교과의 기본 목표를 위시해 공동체문화, 협력, 변화, 성장의 목표까지 각각의 프로젝트 수업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학생들이 직접 적는 수업 일기, 자기 평가서, 친구들에 대한 조언, 모둠 활동,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업에 대한 학생들 반응도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수록한 학습지의 내용이나 양식, 다양하게 제시된 표와 그 항목을 통해 살펴보는 수업구조, 주제별 수업안, 평가 자료 등도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책에는 여러 교과 교사가 1년을 같이 계획하고, 학생들을 같이 이끌고, 각 교과에서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서로 협업과 분담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좋은 선례가 담겨 있다. 학생들의 결과물 또한 수준이 높아 이를 모아 학교 발표회나 축제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수업 한 시간 한 시간이 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과의 고민과 장점이 연결되어 학생들의 종합적 성장으로 모아지는, 그야말로 교육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은 ‘통합’을 만들어낸다. 저자는 프로젝트 수업의 기준을 학생의 생활, 학생의 삶과 관련한 문제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이는 각 교과가 학생 삶의 문제, 삶의 공간을 건드리고 참여하게 하는 성과로 이어진다. 책 전반에 걸쳐 필요에서 시작해 성장으로 나아가는 수업의 과정을 접하노라면 마치 교육 영화 한 편을 보고 있는 듯한 감동이 찾아온다. 이 책은 뛰어난 교사가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록이자, 매우 중요한 현장 보고서이기도 하다. 여러 교과와 함께하는 융합 수업의 노하우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친절한 프로젝트 수업 안내서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최근에 더욱 주목받는 융합 수업 계획과 그 노하우에 있다. 2장 ‘진로체험 활동지 만들기’는 진로 수업과 함께 진로체험, 수학여행 등을 꾸린다. 학생들이 체험 장소 정보와 자료를 직접 찾고 만들며, 진로체험의 날 행사까지 준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3장 ‘학교 가는 길’ 프로젝트는 사회, 미술 수업과 함께 진행했다. 사회과에서 지도 읽기와 우리 동네의 인문, 자연 환경, 국어과에서는 동네 관찰하여 글쓰기, 미술과에서는 지도 그리기까지 여러 교과가 융합했고 이를 자료집으로 묶었다. 6장 ‘우리 동네 생태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또한 여러 교과가 함께 하였다. 과학 시간에는 생태계를 배우고 국어과에서는 동네 어르신들을 인터뷰한다. 미술과는 협동화로 지도를 완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경험하고, 학생들의 결과물을 보며 가능성을 확신하게 된다. 4장 ‘책 예고편 영상 만들기’에서는 정보 수업을 책 읽기와 함께하면서 학생들은 이제 영상 디렉팅에 편집, 글쓰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한다. 이 프로젝트는 영상 페스티벌로 이어져 한바탕 학교 축제의 날이 되기도 했다. 예고편 영상을 만들며 새로운 매체를 학습하는 효과가 있다. 7장 ‘혐오 표현 안 쓰기’에서는 도덕, 사회 교과와 융합한다. 혐오 표현의 배경 지식도 찾아보고 대항 표현도 만들고, 자신의 언어생활을 성찰하는 글쓰기도 한다. 그야말로 삶과 앎이 연결되는 중요한 수업이라 할 수 있다.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수업, 이것이 진정한 수업의 요건이다. 9장 ‘반가 만들기’ 또한 국어 시간에는 개사를, 음악 시간엔 합창을 하고 이어 축제 때 반가 발표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도 질문 형성 기법 등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축제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점차 자신감 있게 주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기도 한다. 10장 ‘갈등과 성장 배우기’는 융합 수업은 아니지만, 월드 카페 대화나 딕싯 카드 기법 등 다채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오늘도 학습지를 고치고 또 고친다고 말한다. 더 좋은 수업을 위해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동료 교사들에게 자신의 기록과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더 좋은 수업이 자신의 수업에서, 그리고 다른 교사의 수업에서 싹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그렇다면 남은 문제는 어떤 프로젝트 수업을 할까였다. 기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수업의 원칙을 세워보았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활과 관련된 문제에 맞닥뜨리면 관심을 보인다. 그 점을 기억해야 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가 삶의 문제를 건드려주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흥미를 쉽게 잃지만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그렇게 배운 것은 오래 간직한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서는 수업에 다가가기가 수월하지 않다. ‘최대한 학생의 삶에서 시작한다’, 그것이 내 첫 번째 원칙이었다. -프롤로그 한 해 한 해가 지나가면서 수업은 점점 정교하게 되었고(20년을 했으니!) 그 때문인지 대부분 학생들이 2분 정도 자신의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말하기를 바로 시키면 어려워하기 때문에 쓰기를 먼저 시켰고, 쓰기를 시키다보니 문장과 문단의 개념, 개요짜기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고쳐쓰기도 몇 번 시켰다. 말하기를 하기 전에 혼자서 연습도 해보고 짝과 연습하고 모둠별로도 연습했다. 말하기를 하는 동안 내용을 판단하면서 듣는 연습도 시켰다. 처음엔 간단하게 시작했는데, 해가 갈수록 꽤 큰 프로젝트가 되었다. -1장 공책 표지에 얽힌 이야기 체험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으려면 교과 교사와 담임 교사가 함께 학생들의 체험을 고민해야 한다. 사전에 학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제 체험활동을 수행한 후, 다녀와서 정리하며 소감을 나누는 형태로 이루어지면 과정마다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다. 학생의 체험과 수업이 밀접하게 연계되면 수업도 훨씬 생기있게 진행되고 체험도 알차진다. 그 과정에서 학생이 무엇을 어떻게 배울지를 계획하는 것은 교사의 몫이다. -2장 진로체험 활동지 만들기
언니의 아지트
버튼북스 / 신혜연 (지은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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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혜연 (지은이)
편집장 신혜연의 공간 큐레이션 북. 좋은 곳을 많이 알고 있는 그 사람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카카오톡의 즐겨찾기 첫 번째에 단단히 올려놓을 만하다. 한 가지 일을 십 년만 해도 대단한데, 이 책의 저자 신혜연은 삼십 년 가까이 잡지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다. 그동안 만나고 취재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 시대의 가장 빛나는 인물들이었다. 돈이 많고 유명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주변을 밝히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공간이 있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일흔일곱 개의 공간은 각기 그 공간을 만들었거나 그 공간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유의미한 곳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공간을 만들었으니, 나는 이곳들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Prologue 당신에게도 나처럼 ‘제3의 공간’이 필요할 때 Culture 구하우스 누군가의 탐나는 컬렉션 김영갑갤러리 바람, 돌, 사람 그리고 사진 보안여관 B급 정서로 소개하는 A+ 문화감도 세계장신구박물관 전 세계를 돌아온 장신구들의 이야기 인생학교서울 인생에도 학교가 필요하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음식 책을 보고 식문화를 경험하는 곳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문화 감성 있는 여자들의 놀이터 궁중음식연구원 한식의 근간을 배우는 곳 남대문시장 인생 가성비의 제왕 노영희의 철든부엌 요리와 스타일링, 포장까지 배우는 쿠킹클래스 달드베르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드는 일상 속의 예술 동대문종합시장 대한민국 패션 산업의 메카 별마당도서관 별처럼 많은 책의 숲 책책 대학로 이화장 길의 초록빛 서점 풍월당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배움터 피크닉 남산 아래 회현동에 뿌리 내린 문화거점공간 워커힐라이브러리 3천여 권의 장서, 호텔 도서관 한국가구박물관 조선 목가구의 멋 윤동주문학관 젊음은 오래 거기 남어있거라 Travel 경포대 소나무숲 커피 한 잔에 시 한 수 곁들여 바라보는 바다 선교장 강릉에서 가장 운치 있는 숙소 미황사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해운대 동백섬 동백이 뚝뚝 떨어진, 꽃길만 걷고 싶어서 도산서원 자연을 벗삼아 마음을 다스리던 퇴계의 공부방 소쇄원 대숲 소리로 마음을 씻고, 차경으로 눈을 씻는 곳 수원 화성 성곽길 정조의 효심이 깃든 성곽도시 안양예술공원 1킬로미터 산책로에 가득한 예술의 향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에서의 천국 같은 하루 화담숲 자연과 벗하고 이야기 나누는 숲길 남산둘레길 도심 속의 산수 창덕궁 후원 조선 왕들의 아주 사적인 정원 최순우옛집 우리 문화의 멋을 알던 선비의 뜨락 Style 오르에르 아카이브 취향의 재발견 컬렉트 미드센트리 모던 가구숍 퀸마마마켓 여왕마마들의 취향 셀렉숍 마이분 모름지기 트렌드의 끝을 보여주는 곳 모스가든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헬레나플라워 꽃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곳 10꼬르소꼬모 뭔가 독특한 선물이 필요할 때 Health&Beauty 한강 고수부지 잠원지구 강처럼 말문이 트이는 산책로 신구스포츠센터 수영장 햇빛이 넘실거리는 실내 수영장 위드필라테스 필라테스 강사들을 가르치는 전문 스튜디오 달팡인스티튜트서울 아로마오일로 힐링하는 스파 블로우브러쉬 딱 30분, 내가 예뻐지는 곳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정확한 건강검진의 필요성 클린피부과 대통령의 주치의, 친절하고 실력 있는 병원 플레이트의원 푸드테라피 병원부터 레스토랑까지 Food 미피아체 테이블 위에 꽃이 피어나는 곳 까사빠보 근대의 멋, 추억의 맛 로즈베이커리 이태원의 햇빛을 몽땅 차지하는 카페 두오모 파스타를 이태리 할머니에게 배웠어요 그랜드하얏트서울 테라스 도심 속 최고의 전망을 가진 레스토랑 맘마키키 파리의 한 귀퉁이 같은 서래마을 와인바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 햇살 가득한 제3의 공간 양출쿠킹 집밥 같은, 집밥보다 맛있는 식당 에르메스 카페 마당 오후의 호사 자하손만두 북한산 같은 진중한 맛의 손만두 몽고네 왁자지껄 맛있는 이탈리안 고희케이터링협동조합 조용하고 깔끔한 서촌의 브런치 맛집 커피한약방 혜민서 터에서 현대인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커피집 컴컴베이커리카페 홍보대행사 미팅룸에서 용산 유명 빵집으로 콩두 한식의 아이디어 뱅크 그릴 데미그라스 1970년의 맛 라미띠에 친구처럼 다정한 프렌치 레스토랑 동병상련 성북동에서 맛보는 조선궁중 디저트 트래픽 음악 좀 하는 분들의 아지트 하이디하우스 서울 성곽을 마주하고 마시는 융드립 커피 학림다방, 학림커피 배움의 숲에서 마시는 오래된 커피 아트스페이스 반쥴 7080세대의 종로 핫스폿 까사델비노 청담동에서 와인이 생각난다면 보헤미안 영진 전설이 되어가는 박이추 선생의 핸드드립 순아커피 고향에 돌아온 순아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찻집 Private 위워크 을지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곳 명동성당 고해소 한국 천주교의 본당 수원중앙도서관 책가방이 공부하던 열람실 고려대 서관 123강의실 시계탑 건물에서의 첫 수업 천주교 안성추모공원 다미아노와 마리아의 자리 Epilogue 내가 사랑하는 공간에서 위로받고 기뻐하며 * 언니의 아지트 가는 길 스마트폰과 인터넷 검색으로도 절대 찾을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감각 있고 아름다운 공간들 좋은 곳을 많이 알고 있는 그 사람을 내가 알고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카카오톡의 즐겨찾기 첫 번째에 단단히 올려놓을 만하다. 한 가지 일을 십 년만 해도 대단한데, 이 책의 저자 신혜연은 삼십 년 가까이 잡지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다. 그동안 만나고 취재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 시대의 가장 빛나는 인물들이었다. 돈이 많고 유명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주변을 밝히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공간이 있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일흔일곱 개의 공간은 각기 그 공간을 만들었거나 그 공간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유의미한 곳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공간을 만들었으니, 나는 이곳들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컬처, 트래블, 스타일, 패션&뷰티, 푸드, 프라이빗 각기 다른 공간들이 들려주는 수천, 수만 가지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각각의 공간들은 저자의 취향과 감각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곳들이다. 이미 잘 알려진 곳이라도 ‘신혜연의 단정하고 고급한 안목’을 통해서 새롭게 다가온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면 ‘신혜연의 솔직하고 위트 담긴 글‘을 통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고등학교 절친과 근사한 점심 약속에 어김없이 예약을 하게 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지금의 가장 핫한 트렌드가 궁금할 때 찾아가보는 모던한 편집숍, 해마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강릉의 바다, 떠오르면 가슴이 막막해져오는 제주의 김영갑갤러리, 오십 인생에서 가장 풋풋했던 스무 살 시절 대학교 강의실, 그리고 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 더 그리운 부모님이 계신 곳.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알고 있는, 혹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 있다. 그런 곳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있고,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이 있고,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지나간 날들이 있다. 언니가 알려주는 보물 같은 아지트 혼자라도 괜찮다. 지금 찾아가보기로 하자 감탄의 장소들은 아저씨들의 칙칙한 아지트보다 화사하고 세련됐다. 이곳을 하나씩 찾아볼 작정이다. 되풀이 되는 나날을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생활명품]의 저자 윤광준의 추천사 중 일부다. 내 혼자 힘으로는, 혹은 부실한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상에서는 절대 찾아내지 못할 주옥같은 장소들과 그녀가 전하는 생생한 느낌 덕분에 언제든 짬이 날 때 카메라 하나 둘러 메고 집을 나설 용기가 생긴다. 여행작가 손미나의 추천사 중 일부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편집장 신혜연이 고르고 고른 ‘언니의 아지트’를 향해 출발할 때다. 혼자 가도 좋고 친한 친구와 함께라면 더 좋다. 이 책과 함께하는 순간, 어제의 지루함과 걱정은 사라지고 설렘 가득한 내일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중학교 때 우표를 모은 적이 있다.
2025년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을 그리는 화가 탁상달력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엮은이), 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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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엮은이), 구스타프 클림트 (그림)
십자가, 결코 억울한 죽음이 아니라는 희망
공감마을 / 에밀 브룬너 지음, 박영범 옮김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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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밀 브룬너 지음, 박영범 옮김
추천사 옮긴이 서문 강연을 열며 첫 번째 강연 역사적 계시 두 번째 강연 삼위일체의 하나님 세 번째 강연 원 죄 네 번째 강연 중재자 다섯 번째 강연 부 활 강연을 닫으며
월인석보, 훈민정음에 날개를 달다
조계종출판사 / 정진원 (지은이)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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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진원 (지은이)
저자 정진원 교수는《월인석보》 스물다섯 권 중 첫 권을 현대국어로 옮기고 다듬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붙였다. 세조의 절절한 사모곡과 사부곡, 자식 잃은 아비의 슬픔과 왕이 되기 위해 저질렀던 잘못의 참회로 가득한 《월인석보》 서문으로부터 석가모니의 과거세 연등불 시절 선혜와 구이 이야기, 불교의 우주관과 세계관, 모계 중심의 사회로 시작되는 인간 세계의 불교식 창세기가 《월인석보》 본문에 광대한 스케일로 촘촘히 실려 있다. 그 도저하고 유장하고 사무치는, 15세기까지 이어진 우리 선조의 정수를 담은 불교 이야기 《월인석보》는 현재 25권 중 19권이 발견된 상태로, 저자는 전권 번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자는 주석을 일일이 풀이하기보다는 본문의 내용을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이 유려한 수양대군의 육성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세주와 본문을 풀이하였다. 여는 글 첫 번째 이야기_《월인석보》 탄생의 주인공, 소헌왕후 두 번째 이야기_《석보상절》 서문 세 번째 이야기_《월인석보》 서문 네 번째 이야기_ 인간 세조의 슬픈 뒷모습 다섯 번째 이야기_ 아버지 세조가 아들을 앞세울 때 여섯 번째 이야기_《월인석보》의 요체와 발원 공덕 일곱 번째 이야기_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의 의미 여덟 번째 이야기_ 옛날 아주 먼 옛날 아승기겁 시절에 아홉 번째 이야기_ 고타마 붓다와 야수다라의 전생 열 번째 이야기_ 선혜 비구가 석가모니 수기를 받기까지 열한 번째 이야기_ 우리가 사는 인간 세상, 남염부제 열두 번째 이야기_ 사륜왕과 칠보 열세 번째 이야기_ 우주의 끝, 지옥의 세계 열네 번째 이야기_ 수미산과 사천왕 열다섯 번째 이야기_ 도리천과 욕계육천 열여섯 번째 이야기_ 욕심을 여읜 세계, 색계 삼선천 열일곱 번째 이야기_ 아홉 하늘로 이루어진 색계 사선천 열여덟 번째 이야기_ 순수한 선정의 세계, 무색계 열아홉 번째 이야기_ 삼계를 아우르는 불교의 우주관 스무 번째 이야기_ 인류의 탄생과 고타마 구담씨의 등장 스물한 번째 이야기_ 모계 중심의 행복한 세계의 출현 스물두 번째 이야기_ 성주괴공의 세계와 인간 수명 스물세 번째 이야기_ 과거·현재·미래의 겁 이름과 부처님 명호 맺는 글_ 108배의 가피자식 잃은 아비 세조가 돌아가신 부모님께 바치는 절절한 사부곡이자 사모곡 1446년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10개월 만인 1447년 7월 칠석에 24권의 대작 《석보상절》이 완성된다. 그것을 보고 아버지 세종이 단숨에 노래를 지었으니 바로 600수에 가까운 《월인천강지곡》이다. 1446년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해이지만 세종과 세조에게는 그해 3월 아내와 어머니 소헌왕후를 여읜 해이기도 하다. 나이 쉰의 아비와 서른의 아들이 세상이 무너지고 의지할 데 없는 큰 슬픔 속에 오직 바라는 한 가지는 소헌왕후의 극락왕생이었을 것이다. 때마침 그들에게는 출시를 앞둔, 세상을 가르칠 새로운 문자 훈민정음이 있었다. 이 새 문자로 먹고 자는 것도 잊을 만큼 열과 성을 다하여 두 부자의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그 후 12년이 지난 1459년 세조는 고인이 된 부모님과 요절한 아들 의경세자를 위하여 《월인천강지곡》의 ‘월인’과 《석보상절》의 ‘석보’를 따서 합한 책 《월인석보》를 만든다. 세조 5년, 1459년 집권도 안정적이고 한숨 돌리는 시간, 그는 수양대군 시절 아버지 세종의 명에 따라 만들었던 《석보상절》을 다시 매만진다. 개인적으로 슬픈 일도 많았지만 이 《월인석보》 작업을 할 때에는 식음을 잊고 바쁜 정사에서 시간을 쪼개가며 틈을 내어 하였다는 기록이 《월인석보》 서문에 전한다. 저자 정진원 교수는《월인석보》 스물다섯 권 중 첫 권을 현대국어로 옮기고 다듬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붙였다. 세조의 절절한 사모곡과 사부곡, 자식 잃은 아비의 슬픔과 왕이 되기 위해 저질렀던 잘못의 참회로 가득한 《월인석보》 서문으로부터 석가모니의 과거세 연등불 시절 선혜와 구이 이야기, 불교의 우주관과 세계관, 모계 중심의 사회로 시작되는 인간 세계의 불교식 창세기가 《월인석보》 본문에 광대한 스케일로 촘촘히 실려 있다. 그 도저하고 유장하고 사무치는, 15세기까지 이어진 우리 선조의 정수를 담은 불교 이야기 《월인석보》는 현재 25권 중 19권이 발견된 상태로, 저자는 전권 번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자는 주석을 일일이 풀이하기보다는 본문의 내용을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이 유려한 수양대군의 육성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세주와 본문을 풀이하였다. 최초의 조선 대장경, 조선 최고의 걸작 《월인석보》의 탄생 조선은 ‘유교’를 국시로 삼고 억불숭유抑佛崇儒 정책을 펼쳤다. 심지어 세종은 삼국시대 이래 고려시대 불교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교종과 아홉 산문에 자리 잡았던 선종 5교 9산을 혁파하고 선종과 교종 곧 선교 양종으로 불교를 대폭 축소시킨 주인공이다. 그런 세종이 왕자였던 수양대군에게 《석보상절》을 짓고 서문을 쓰게 한 사실이 《월인석보》 서문에 자세하다. 《석보상절》은 석가모니께서 태어나고 열반에 드실 때까지의 일생과 설법한 경전 내용을 자세히 할 것은 자세히 하고 간략히 할 것은 간략하게 편집한 조선시대 최초의 ‘훈민정음 불경’이다. 《월인천강지곡》은 불교의 진리를 상징하는 달이 하나이지만 지상에 있는 천 개의 강에 똑같이 도장 찍히는 것처럼 부처의 진리가 온 세상에 두루함을 노래한 것이다. 특히 《석보상절》의 내용을 게송처럼 요약한 것이다. 일반적인 불교 경전의 형식은 부처의 설법 내용을 전한 뒤에 요약한 게송이 이어지는 순서로 되어 있다. 우리의 최초 조선대장경도 그 형식대로 하자면 제목이 ‘석보+월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수양은 세조가 된 뒤 5년 후인 1459년 아버지 세종의 노래 《월인천강지곡》을 앞세우고 아들인 자신이 쓴 《석보상절》 산문 순서를 뒤로 하여 ‘월인+석보’의 순서로 만든 것이다. 조선식 대장경의 시작이다. 소헌왕후는 세종의 부인이자 수양대군의 어머니이다. 일찍 세상을 떠난 소헌왕후를 위하여 남편과 아들이 극락왕생을 비는 것이 어쩌면 이 책을 출간한 직접 이유일 것이다. 만든 기간은 1년이 채 안 되지만 조선시대까지 유통되고 가장 많이 회자된 불교 경전, 그 시대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경, 율, 론’ 삼장을 망라하여 엄선 또 엄선한 요체들을 모아서 ‘각별히’ 만든 책이다. 《월인석보》 서문에 저간의 사정이 잘 설명되어 있다. 12부 수다라를 섭렵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12부 수다라는 12부경이라고도 하는 석가모니의 교설을 12가지로 분류한 경전이라는 뜻이다. 물론 세종과 세조도 불교에 조예가 깊고 세상이 다 아는 박학다식한 천재들이다. 저자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석보상절》 뒤에는 김수온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월인석보》 뒤에는 신미 대사가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김수온은 신미 대사의 동생으로 1446년 ‘증수석가보增修釋迦譜’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월인석보》에는 훈민정음 창제부터 깊이 관여하고 왕들이 스승으로 추앙해 신하들의 질시를 한 몸에 받았던 신미 대사의 자취가 남아 있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과연 그러한지 신중하게 앞으로 훈민정음 불경을 차근차근 천착하며 밝혀내야 할 우리의 숙제이다.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문자 훈민정음, 21세기 세계 유산이 될 《월인석보》 《월인석보》에는 15세기 국어대사전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세주細註가 가득하다. 세주는 협주夾註라고도 하는데 본문 다음에 작은 글자 두 줄씩 들어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부夫는 말씀 시작하는 곁에 쓰는 글자이다. 진원眞源은 진실의 근원이다”와 같이 본문의 내용을 쉽게 풀이하고 정의하는 방식이다. 《월인석보》는 한문이 크고 굵은 글씨로 먼저 나오고 한 칸 내려서 훈민정음으로 그 내용을 풀어 쓰는 형식이 잘 나타나 있다. 책의 저자가 높여야 할 부처라든지 왕인 경우에는 이처럼 줄을 바꾸어 대우를 달리한다. 같은 왕이지만 아들 세조가 아버지 세종을 호명한다든지 높여야 할 인물을 써야 할 경우에도 줄을 바꾼다. 또 《석보상절》보다 훨씬 내용이 자세하고 철학적이다. 마치 훈민정음을 학습하고 〈팔상도〉를 이해한 사람이 처음으로 12부 불교 경전을 샅샅이 참조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확신이 들 때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하며 의심나면 백방에 물어 해결하듯이 불교의 근본과 진리의 궁극을 마침내 꿰뚫고자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한다. 그렇게 자문을 구한 인물들이 세주 주석에 나온다. 곧 혜각존자 신미信眉와 판선종사 수미守眉, 판교종사 설준雪埈, 연경사 주지 홍준弘濬, 전 회암사 주지 효운曉雲, 전대자사 주지 지해智海, 전소요사 주지 해초海招, 대선사 사지斯智, 학열學悅, 학조學祖, 가정대부동지중추원사 김수온金守溫이 그들이다. 저자는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월인석보》는 세조가 생과 사의 극단을 경험한 연후에 탄생한다. 세조가 생사의 이 모든 슬픔과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얻은 결론은 10여 년 전 아버지 세종과 함께 열과 성을 다했던 일,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의지했던 불교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살생을 일삼았던 그가 살생을 금하는 불교에서 치유를 받는 것도 의미심장하다. 건국한 지 100년도 안 된 불안한 신생 국가 조선의 기틀을 안정시키겠다는 대의명분이 있었다지만 한바탕 피바람을 일으킨 주인공 세조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 극한 괴로움의 인생유전. 어떤 대의명분으로든 인간으로서 차마 못할 짓을 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게 되었지만, 어려서부터 불교를 신봉하고 경전 공부를 천착한 세조는 아들의 죽음에 비로소 자신의 가장 밑바닥에서 불교라는 귀의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아버지를 만나고 어머니를 만나고 세자를 만나는 길임을 알기에 자기의 온 마음과 피로써 그야말로 심혈을 기울여 지극정성으로 만든 것이 바로 우리가 만나는 《월인석보》이다. 세조의 자리이타自利利他, 나를 구원하는 일이 곧 남을 구원하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월인석보》는 21세기까지 살아남은 가장 훌륭한 문자 훈민정음과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이 될 만하다. K Classic의 대중화와 세계화 : 《삼국유사》와 《월인석보》는 K-클래식의 보물창고 저자 정진원은 2000년부터 터키와 헝가리 외국 대학의 한국학과 교수를 하면서 외국인이 이 《삼국유사》와 《월인석보》에 흥미를 갖고 점차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 고전의 대중화와 세계화 작업을 결심하였다. 《삼국유사, 여인과 걷다》(2016/4쇄) 《삼국유사, 자장과 선덕의 신라불국토 프로젝트》(2019) 《삼국유사, 원효와 춤추다》(근간)이 있다. 2010년부터 2019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럽 각국의 학회(CEESOK/ EAKLE) 발표와 특강, 답사 등을 해오고 있다. 2010년 헝가리 ELTE대학교 한국학과 삼국유사와 훈민정음 강의를 비롯 2012년 독일 본대학교 한국학과/세종학당 학생들 삼국유사 유적지 경주답사와 운문사 템플스테이 주관. 2013년 독일, 2014년 오스트리아 빈대학, 2015 슬로베니아, 2016 덴마크, 2017 라트비아, 2018 핀란드, 2019년 리투아니아 등지에서 K Classic의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월인석보》 1권의 이야기는 모두 10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글을 읽노라면 108 염주 한 알 한 알을 실에 꿰듯이, 108배 한 절 한 절마다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는 느낌이 든다. 인생의 무상함이 사무치게 느껴지는, 그럴수록 걸음마 시작하는 아이의 손을 잡고 걸음을 떼듯 만고의 진리를 배우게 하는 글. 그렇게 세조의 손을 맞잡고 더듬더듬 읽은 108장의 첫 권을 이제 독자들과 나눈다. ― 〈여는 글〉 중에서
저스트 고 호주 (2018~2019)
시공사 / 시공사 편집부 엮음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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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편집부 엮음
호주 여행의 완벽 가이드 [저스트고 호주]의 2018~2019년 최신개정판. 호주의 주요 여행지 12곳과 근교 28곳을 집중 분석했다. 각 도시의 관광명소, 맛집, 쇼핑, 나이트 라이프, 숙소 등의 상업시설 정보는 물론, 여행의 목적별로 구성한 추천 코스와 교통 정보를 안내하고, 자유여행자를 위해 작은 골목까지 상세하게 표기한 지도와 대중교통 노선도를 더했다. 지도는 최신 정보를 반영해 수정, 보완했다. 주요 도시의 시내전도뿐 아니라 구역별 상세지도를 제공해 작은 골목, 새로운 관광명소와 레스토랑, 숍 위치를 자세하게 표기했다. 특별부록인 초대형 휴대지도는 시드니와 멜버른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 손에 들고 다니며 펼쳐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비닐코팅이 되어 있어 찢어질 염려도 적다.★특별부록★ 시드니·멜버른 초대형 휴대지도 호주 여행 즐기기 한눈에 보는 호주 호주 기초 지식 호주의 여행 팁 목적별 추천 여행 코스 호주의 세계유산 호주의 와인 호주의 와인 양조장 호주의 희귀한 야생동물 호주의 아름다운 야생화 호주의 유명 카지노 시드니 록스 / 서큘러 키 / 마틴 플레이스 달링 하버 / 하이드 파크 / 센트럴역 킹스 크로스 / 더블 베이 옥스퍼드 거리 / 패딩턴 / 노스 시드니 본다이 맨리 블루 마운틴 센트럴 코스트 케언스 쿠란다 파로넬라 공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즐거운 관광 계획 짜기 섬으로 가는 방법 리자드 섬 그린 섬 / 피츠로이 섬 덩크 섬 / 베라다 섬 해이먼 섬 데이드림 섬 / 사우스 몰 섬 / 룽 섬 해밀턴 섬 헤론 섬 레이디 머스그레이브 섬 / 레이디 엘리엇 섬 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레저 스포츠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래밍턴 국립공원 골드 코스트 테마파크 선샤인 코스트 앨리스 스프링스 앨링스 스프링스 근교 울루루-카타 추타 국립공원 다윈 카카두 국립공원 캐서린 계곡(니트밀룩) 리치필드 국립공원 멜버른 필립 섬 그레이트 오션 로드 캔버라 애들레이드 캥거루 섬 퍼스 프리맨틀 로트네스트 섬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경관 태즈메이니아 호바트 태즈메이니아 북부 도시 호주 워킹 홀리데이 호주 여행 정보 호주 어디를 갈까. 여행 스타일 연구 여행에 필요한 증명서 환전과 여행 경비 항공권 예약하기 마일리지 이용하기 숙소 선택 및 예약하기 짐 꾸리기 외국에서 전화하기 휴대폰으로 인터넷 하기 면세점 이용하기 인천 국제공항 가는 법 출국하기 호주 여행 가이드 호주 입국 가이드 귀국하기 호주 비행기 여행 호주 기차 여행 호주 버스 여행 호주 렌터카 여행 호주 호텔 이용하기 호주 음식 맛보기 호주 쇼핑 즐기기 호주 축제와 이벤트 트러블 예방하기 호주 의료 상황 호주의 역사 에보리진의 문화 여행 회화 찾아보기도시부터 대자연까지 호주 여행을 위한 최고의 선택 Just go 세련된 도시 관광부터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호주 여행의 완벽 가이드 [저스트고 호주]의 2018~2019년 최신개정판. 크고 작은 건물들과 푸른 녹음이 조화를 이루고, 광활한 대지에 귀여운 야생동물들이 뛰어 노는 나라, 호주는 도시의 화려함부터 자연의 경이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여행지다. [저스트고 호주]는 호주의 주요 여행지 12곳과 근교 28곳을 집중 분석했다. 각 도시의 관광명소, 맛집, 쇼핑, 나이트 라이프, 숙소 등의 상업시설 정보는 물론, 여행의 목적별로 구성한 추천 코스와 여행자의 두 발이 되어줄 교통 정보를 안내하고, 자유여행자를 위해 작은 골목까지 상세하게 표기한 지도와 대중교통 노선도를 더했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증정하는 시드니, 멜버른의 초대형 휴대지도는 앞면을 코팅해 찢어질 염려가 적다. [저스트고 호주] 이렇게 다르다! 호주 여행에 관한 모든 것 예술과 문화의 도시 시드니, 오세아니아의 유럽 멜버른, 해양 스포츠의 천국 골드 코스트,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퍼스 등 호주의 핵심 여행지 12곳의 최신 정보를 세세하게 안내한다. 주요 도시만 돌아보기 아쉬운 여행자들을 위해 블루 마운틴, 프리맨틀, 센트럴 코스트, 그레이트 오션 로드, 쿠란다 등 근교 14곳과 그린 섬, 덩크 섬, 피츠로이 섬 등 근처 섬 13곳의 정보도 함께 소개해 더욱 알차다. 태곳적 자연의 신비를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 광활한 호주 대륙에는 인류에게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적으로 인정받은 세계유산이 흩어져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물 오페라 하우스, 에보리진의 성지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 다이버들이 동경하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500여 개의 에보리진의 암벽화가 남아 있는 카카두 국립공원까지 호주 곳곳에 숨어 있는 19개의 세계유산을 소개한다. 2018년 최신 교통 정보 도시 안에서 이동이 편리할 수 있도록 각 시내 교통의 노선도와 유용한 티켓 등 최신 교통 정보를 담았다. 또한, 광대한 영토를 가진 호주 여행에서 장거리 교통 정보는 여행 전반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부분이다.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비행기와 기차, 장거리 버스, 렌터카의 이용 방법과 주요 노선, 소요시간, 운행 스케줄, 요금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75개의 초정밀 실측지도 수록 국내 가이드북 중 최고를 자랑하는 저스트고의 지도는 최신 정보를 반영해 수정.보완했다. 주요 도시의 시내전도뿐 아니라 구역별 상세지도를 제공해 작은 골목, 새로운 관광명소와 레스토랑, 숍 위치를 자세하게 표기했다. 특별부록인 초대형 휴대지도는 시드니와 멜버른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 손에 들고 다니며 펼쳐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비닐코팅이 되어 있어 찢어질 염려도 적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숙소와 식당, 쇼핑, 나이트 라이프 정보 여행 경비를 절감하면서도 편안하고 즐거운 고퀄리티 여행이 되도록 도와줄 합리적인 가격의 중급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며, 현지인들에게 추천 받은 인기 맛집들과 호주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쇼핑, 저녁에도 심심하지 않을 나이트 라이프 정보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핵심만 콕 짚어주는 워킹 홀리데이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부터 일자리 구하기, 영어 공부 방법, 생활 정보까지 성공적인 워킹 홀리데이를 위한 선배 워홀러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대공개한다. 특히 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지 정보는 큰 도움이 된다.
맛객 미식쇼
엠비씨씨앤아이 / 김용철 글, 사진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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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용철 글, 사진
제철 재료를 찾아 길 떠나는 맛객의 미식 에세이 예약 대기자 1000여 명, 맛객 미식쇼! 이 생경한 이름의 쇼는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지 궁금증이 일 것이다. \'맛객 미식쇼\'는 한 달에 두 세 번, 맛객 김용철이 제철 자연에서 찾은 재료들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맛객 김용철은 45권이 넘는 아동만화를 펴낸 20년차 만화가로, 그의 작품 \'배낭 속 우산\'은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유명하다. 하지만 지금은 만화가에서 요리인으로 변신하여 \'맛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그는, Daum 블로그에 누계 방문자 1000만 명이 넘는 맛스토리텔러이다. 『맛객 미식쇼』에는 그의 요리 철학과 미식 담론이 담겨있다. 사람들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주는 맛, 인생에서 찾은 맛을 나누며 행복을 느낀다고 믿는다. 그래서 맛객의 요리를 접한 사람들은, 맛은 몰론이고 감동과 행복까지 안고서 돌아간다. 이 소소한 감동과 행복이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프롤로그 _ 제철 자연의 맛을 찾아 떠나는 맛객의 미식쇼로 초대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미식 향연 「맛객의 맛기행」 인물자랑 말라는 순천에서 ‘사람 사는 맛’을 느끼다 나물, 세계에 자랑할 우리의 전통음식 가을의 별미, 버섯 울릉도 미각기행 죽은 음식과 산 음식 고등어는 가을이 제맛이다 달고 고소한 가을 배추의 재탄생 만추에 잡히는 삼치의 황홀한 맛 「맛객의 미각」 야만을 먹는다 세발낙지와 보리새우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그립다 「맛객의 맛기행」 남도의 겨울바다에는 미각을 유혹하는 특별함이 있다 굴 바다가 보낸 겨울 향기 붉은 속살의 유혹 찬바람 불면 홍합이 그립다 겨울손님 물메기의 인생역전 배릿하고 간간하고 쫄깃한 그 맛, 참꼬막 미식은 타이밍이다 이다지도 싱싱한 육회라니 꿩 대신 닭의 맛이란 바로 이것 닭장떡국 자연산 참돔과 농어 그리고 물걸이새우 지리산이 품은 구례의 소박한 먹거리들 직접 삭힌 홍어, 그 맛은 진리였네 「맛객의 미각」 참돔 예찬 싱싱한 봄의 맛을 찾아서 「맛객의 맛기행」 봄을 찾아 떠나는 제주 맛기행 음식을 통해 얻는 기쁨, 미각만족 기다림의 미학으로 빚어낸 맛의 절정, 굴 자갈치시장의 명물요리 철을 알면 맛이 보인다 요리는 자연입니다 자연은 요리입니다 산이 선물한 산나물 축제 바람꽃소금 도시가 싱그러움으로 물들 때, 뭐 먹을까 삼치회에 빠진 5월 어느 날 맛있게 먹어주는 게 미각에 대한 예의 「맛객의 미각」 아련한 추억 속 봄비와 달걀찜 도시락 은빛 찬란한 여름날의 미각 선물 「맛객의 맛기행」 지리산 둘레길로 떠난 미식기행 바다가 전해준 미각선물 은빛 꽁치 제주를 먹는다! 덕자가 품고 있는 다양한 맛 가을 전어? 우리는 여름 전어를 먹는다! 지금까지 당신이 알던 병어의 맛은 잊어라 30일 숙성시킨 고기는 어떤 맛이 날까 미각감동 비결은 양질의 식재료 새우의 황제 도화새우 「맛객의 맛기행」 산나물김밥 만화가에서 요리인으로 변신한 맛객 김용철, 그가 펼치는 요리의 향연 “요리는 자연입니다. 자연은 요리입니다.” 제철 자연에서 찾은 재료로 펼치는 맛객 미식쇼 맛객 미식쇼. 미식쇼 예약 대기자 1,000여 명! 미식쇼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로또 맞았다고 할 정도로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맛객 미식쇼! 유명 셰프의 이야기가 아니다. 만화가에서 음식 스토리텔러 맛객으로 변신한 김용철. 그는 미식가 겸 재야의 요리사로 변신해서 사람들에게 맛깔스러운 요리가 주는 행복을 퍼뜨리고 있다. 많고 많은 쇼가 있지만 미식쇼라니. 이 생경한 쇼의 등장에 대체 미식쇼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 것이다. ‘맛객 미식쇼’는 한 달에 두세 번, 맛객 김용철이 제철 자연에서 찾은 재료들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아직 최고의 요리는 아니지만 제철의 최고의 재료를 선택하여 정성을 다해 미식쇼를 펼치는 맛객. 사람들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주는 맛, 인생에서 찾은 맛을 나누며 행복을 느낀다. 그래서 맛객의 요리를 접한 사람들은, 맛은 물론이고 감동과 행복까지 안고서 돌아간다. 이 소소한 감동과 행복이 한 권의 책 『맛객 미식쇼』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연의 맛, 추억의 맛, 고향의 맛, 그리고 인생의 맛을 가득 담은 맛객의 미식 에세이 『맛객 미식쇼』는 만화가에서 요리인으로 변신한 맛객의 요리 철학과 미식 담론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김용철은 45권이 넘는 아동만화를 펴낸 20년차 만화가로, 그의 작품 ‘배낭 속 우산’은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꽤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맛을 논하는 맛스토리텔러, ‘맛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Daum에 개설한 그의 블로그 ‘맛있는 인생’은 누계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이 넘고, 수차례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었다. 그의 이러한 유명세는 인터넷을 넘어 브라운관으로까지 넓어졌는데,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C 「슈퍼블로거」, KBS1 「인간극장」 ‘맛객 길을 떠나다’(5부작) 출연, KBS2 「생생정보통」 ‘미남이시네요’ 코너에 고정 출연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였다. “궁극의 미각은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데 있다”는 철학을 지닌 맛객은 수년에 걸쳐서 전국을 돌며 제철 식재료와 지역의 향토음식에 심취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맛과 향, 음식이 주는 행복을 전하고자 맛객 미식쇼를 기획, 연출하였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미식은 고급이고 값비싼 식재료가 나올 것이라는 편견은 껌을 싼 종이를 버리듯 해라. 흔히 ‘미식’이라고 하면, 고급 음식을 먹는 사치스러운 행위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에 대해 저자는 ‘미식은 고급이고 값비싼 식재료가 나올 것이라는 그런 편견은 껌을 싼 종이를 버리듯 해라. 미식이란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다’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러면서 제철 맞은 꽁치가 생선의 왕, 참돔보다도 나음을 미식쇼를 열어 직접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증명한다. 꽁치의 수많은 가시 하나하나 제거하여 꽁치회와 초밥으로 선보이고, ‘보드라운 질감에 날근날근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맛’이라는 선명한 시식평을 남기는 것이다. 하얀 홍합? 붉은 홍합 vs. 하얀 홍합 찬바람이 불면 등장하는 홍합에 대해서도, 속살이 하얀 것도 있는데 왜 ‘홍합’이라 하는지 미식쇼에서 직접 비교 체험하여 결론을 내린다. …홍합은 살이 붉어 홍합인데 하얗다니, 이름값을 못한다. 여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홍합은 어릴 땐 숫놈이었다가 자라면서 성전환을 한다. 그러니까 흰색 홍합은 숫놈, 붉은색 홍합은 암놈인 셈이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색상의 변화만 있는 게 아니고 맛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더란 말이다. 홍합은 암놈이 숫놈보다 3배는 맛있다. 단지 이렇게만 말하고 끝난다면 실감을 못할 수 있다. 맛이 어떻게 다른지 정도는 설명을 해야 맛객답지 않겠는가. 해서 직접 실험을 해보았다. 실험을 위해 홍합회를 준비했다. 흰색을 띠는 숫놈은 말 그대로 담백한 수준이다. 하지만 홍색의 암놈은 구수하고 단맛까지 흐른다. 농액적인 식감은 맛과 영양을 품고 있는 게 분명하다. 결론이다. 홍합은 붉은 게 흰색보다 더 맛있다. 12월이 되면 홍합이 생각나지만 사실 홍합은 해를 넘기면 더욱 맛있다. 홍합은 3월부터 산란기에 들어가는데 뭐든 산란 직전의 것이 가장 맛있는 법이다. 그래서 봄이 오기 전까지는 절정의 맛으로 향한다. 가을 전어? 우리는 여름 전어를 먹는다! 일명,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 지방이 최고조에 올랐기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여름 전어도 나름의 매력이 있음을 미식쇼로 연출한다. 여름의 높은 습도와 더위로부터 재료를 지켜내기 위해 소금을 뿌려서 수분을 빼고, 식초에 절여 비린내도 뺀다. 이렇게 초절임한 전어로 초밥을 쥐어서 내면, 지방이 없어 시원시원한 맛에 보드라운 육질을 느낄 수 있음을 산출해낸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가을 전어에서 느낄 수 없는 개운함이 있고, 무엇보다 뼈와 껍질이 이에 부담을 주지 않아 미식을 방해받지 않는 게 여름 전어의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이처럼 저자가 직접 발로 찾아내서 경험한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들을 미식쇼를 통해 나눔으로써 사람들은 미식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고, 잘 먹고 제대로 즐기는 사이 인생의 참맛도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맛객은 그래서 오늘도 자연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찾아 길을 떠나고, 길 위에서 접한 재료들로 세상에 하나뿐인 맛객표 요리를 선보일 것이다. 그 맛을 확인하고 싶다면, 『맛객 미식쇼』를 지금 당장 펼쳐보길 권한다. 추 천 사 최고의 일미一味는 어머니가 지어주신 따스한 밥이다. 그에 버금가는 맛이 『맛객 미식쇼』에 있다. - 케빈(네이버 맛집 블로거) 올 가을에는 『맛객 미식쇼』를 펼쳐놓고 맛객의 미식 세계를 맘껏 누리길 강추! - ID soso
프로폴리스의 기적
산수야 / 프로폴리스 라이프 편집부 (엮은이)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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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야
취미,실용
프로폴리스 라이프 편집부 (엮은이)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항생제다. 최근 다른 영양제와 함께 건강을 위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물질 중 하나다. 이 책은프로폴리스가 어떻게 면역력 증진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프로폴리스의 기적’은 프로폴리스가 무엇인가에서부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임상 사례, 전문가들의 연구자료, 의학계 반응까지 포괄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우리나라 대학교수들의 프로폴리스 연구논문을 인용해 프로폴리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머리말 5 제 1 장 _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란 무엇인가 12 ● 프로폴리스의 어원과 역사 19 ● 프로폴리스의 성분 및 효능 25 ● 프로폴리스의 효과를 보장하는 작용 28 ● 암과 프로폴리스 39 ● 항암제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프로폴리스 40 ● 당뇨병과 프로폴리스 41 ● 프로폴리스 복용방법 42 ● 프로폴리스의 원산지 44 ● 프로폴리스 추출법과 종류 48 ● 질 좋은 프로폴리스의 맛 52 제 2 장 _ 21세기에 더욱 각광받는 프로폴리스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프로폴리스 효능 56 ● 외국은 의약품, 국내는 건강보조식품인 프로폴리스 58 ● 21세기 들어 재조명 받는 천연건강식품 프로폴리스 60 ● 프로폴리스의 호전반응 61 제 3 장 _ 전문의도 놀라는 여러 가지 효능 아토피성 피부염 68 ● 알레르기성 질환(비염, 화분증)과 황사 69 ● 소아천식, 기관지천식 73 ● 코감기, 알레르기 만성비염 74 ● BCG(방광폴립) 75 ● 종양과 폴립 77 ● 견비통, 요통, 피로회복 78 ● 대장폴립 79 ● 위염와 감기몸살 80 ● 화상의 염증, 화기 진정, 피부병 82 ● 화상 83 ● 주부습진 85 ● 어린이 피부습진 86 ● 피부병 87 ● 심한 욕창 91 ● 백선병(쇠버짐) 92 ● 무좀 93 ● 대머리와 탈모증 93 ● 요통과 생리통 97 ● 혈액암인 백혈병이 치유되고 부작용 경감 98 ● 변비 100 ● 여드름 치료와 프로폴리스 첨가 화장품 104 ● 기미와 주근깨107 ● 미용제품과 병용하면 효과 탁월 109 ● 햇볕에 탄 습진에는 자연소재의 화장품과 섞어서 111 ● 불면증과 향기요법 111 ● 미용과 삼림욕의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 목욕법 113 ● 유행성 결막염 116 ● 담배와 폐암 - 애연가는 필터에 한 방울만 117 ● 치조농루 예방과 프로폴리스 치경(齒莖) 마사지 119 ● 충치·치육염의 통증 121 ● 치질 122 ● 악성 신경통 123 ● 칼에 베인 상처와 애완동물에게 긁힌 상처 124 ● 과실주와 프로폴리스 126 ● 악취와 숙취 예방 127 ● 공기청정기, 에어컨 필터에 사용해 실내공기정화 127 ● 가습기와 향기요법 129 ● 우울증·불면증 130 ● 마스크에 응용하면 비염과 두통 해소 132 제 4 장 _ 프로폴리스에 대한 Q&A 프로폴리스 제조·판매업자의 현주소 136 ● 서구에서는 의약품인데 우리는 왜 건강식품인가 137 ● 프로폴리스의 등급과 품질의 차이를 판별하는 방법 138 ● 좋은 프로폴리스의 선택방법 140 ● 프로폴리스를 사용 못하는 증상은 없는가 142 ● 효과적인 사용법과 적정량은 있는가 143 ● 마시는 기간과 그 횟수는 145 ● 치유되었을 때 곧 중지해도 좋은가 147 ● 건강한 사람이 마시면 어떠한 효과가 나타나는가 147 ● 상품의 값과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가 149 ● 프로폴리스에 대한 지도나 상담창구는 있는가 151 ● 컵에 묻은 프로폴리스 액을 지우는 방법 152 ● 젖먹이 아기(1세 미만)에게 먹여도 좋은가 153 ● 프로폴리스는 다른 요법과 병용해도 좋은가 154 ● 차에 넣어 마셔도 좋은가 155 ● 한방약 외 양약과 병용해도 좋은가 156 ● 프로폴리스의 보존기간이나 보존방법 158당신의 몸을 지키는 부작용이 없는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세계보건기구(WTO)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팬데믹’을 선언했다.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이나 20세기 초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홍콩 독감이 팬데믹의 대표적 사례다. 그만큼 코로나19가 위험성이 전 세계적으로 높다고 인정한 것이다.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친 순간이나 전염병이 성행하는 시기에 사람들은 몸에 좋다는 약을 다량 구입한다. 이런 모습은 개인의 면역력을 높여 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보자는 노력의 일환이다.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항생제다. 최근 다른 영양제와 함께 건강을 위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물질 중 하나다. 프로폴리스가 어떻게 면역력 증진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프로폴리스의 기적’은 프로폴리스가 무엇인가에서부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임상 사례, 전문가들의 연구자료, 의학계 반응까지 포괄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우리나라 대학교수들의 프로폴리스 연구논문을 인용해 프로폴리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균상태로 벌집을 유지하는 항균, 항염 물질,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각종 꽃과 나무에서 묻혀온 수액에 타액, 효소를 섞어서 만든다. 벌들은 벌집 내부를 보강하고, 벌집 속에 생기는 잡균을 살균하여 벌집을 무균상태로 유지하는 데 프로폴리스를 사용한다. 프로폴리스(Propolis)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 프로(Pro, 前)와 폴리스(Polis, 도시)의 합성어인 프로폴리스는 한마디로 최전방에서 벌집을 지키는 물질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프로폴리스의 항균·항염작용에 주목하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프로폴리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식물색소)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체내 조직을 강화하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 그 외에도 진통, 지혈, 소염, 항알레르기 등의 효과가 있어 소염제, 항산화제, 항암제나 면역조절제로 사용된다. 이 책에는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치료사례로 폴립, 백혈병,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체험담도 실었다.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용제품, 일상생활용품으로 연구 다각화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폴리스 제품으로는 각종 영양제와 화장품, 모발용품과 바디워시, 마스크팩 등이 있다. 프로폴리스가 피부세포 활성화·항산화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제품뿐만 아니라 치아미백용 치약이나 탈모약, 구취제거 스프레이 같은 기타 제품에도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하다1990년 9월 일본에서 개최된 제50회 일본 암학회에서 ‘프로폴리스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성질을 가진 물질을 찾아냈다’는 발표로 업계와 학계는 물론 일반인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위암, 간암, 폐암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뜨거운 받게 되었습니다. 1세기동안 프로폴리스는 역사에서 사라졌다가 1965년 레미 쇼방이라는 프랑스의 의학박사에 의해 재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유럽사회에서는 사람이 만든 항생물질은 처음에는 효력이 있다가 어느 정도 후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연항생물질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에 힘입어 재발견된 것이 바로 프로폴리스입니다. 벌들은 프로폴리스를 벌집 출입구에 발라,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세균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고, 벌집 내부를 균이 없는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며, 특히 여왕벌이 사는 곳이나 애벌레가 자라는 곳은 집중 도포하여 세균 등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손글씨 성경 시가서 세트 (전3권)
MISSION TORCH / 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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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TORCH 편집부 (지은이)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다.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다.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다.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다.손글씨 성경 : 시편 손글씨 성경 : 잠언 손글씨 성경 : 전도서·아가·이사야<손글씨성경>의 특징 - 성경본문 수록으로 성경을 휴대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사할 수 있습니다. - 360º 쉽게 잘 펴지는 제본형태로 글씨를 쓰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 성경본문의 절과 절 사이를 띄어 한눈에 보고 쓰기 편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 자신의 서체대로 자유롭게 나만의 손글씨성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공동체 성경쓰기 운동_ 써바이블 “써(Write) 바이블(Bible)”은 공동체 성경쓰기의 타이틀로, 우리의 생존(Survival)에 성경이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장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시작하자 는 손글씨성경쓰기 운동입니다. ▶ 손글씨 성경_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기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성경)으로부터 모든 역 사를 이루어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 고, 묵상하고, 다시 적용하는 ‘신앙인의 삶’을 가장 우선순위에 둡니다. 말씀을 읽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고,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고, 말씀을 적용 하지 않고 성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마음판에 새기기 위하여 쓰기의 중요 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성경읽기와 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계획을 담고 있기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②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 니다. ③ 성경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④ 성경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⑤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적 행복론
윌북 / 리처드 이스털린 (지은이), 안세민 (옮긴이)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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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리처드 이스털린 (지은이), 안세민 (옮긴이)
‘소득과 행복에 관한 역설’로 행복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뒤바꾼 리처드 이스털린. 1974년 발표와 동시에 경제학의 방향을 바꾼 그의 이론은 ‘소득과 행복’의 관계를 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이번에 출간된 『지적 행복론』은 그 후에도 50년간 지속된 그의 연구를 쉽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 쓴 책이다. 그의 관심은 언제나 개인과 행복, 부와 행복, 사회와 행복, 국가와 행복의 관계를 경제학의 언어로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었다. 좀 더 많이 벌면 더 행복해질까?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면 더 행복할까? 어떤 정책을 약속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져야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문득문득 우리의 내면에서 떠오르는 행복에 관한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평생 행복경제학에 투신해온 97세의 석학이 들려주는 촘촘하고도 다정한 대답으로 가득한 책이다. 직접 강의를 열고 학생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쓰여 있어 경제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술술 읽을 수 있다. 복지 정책부터 환경오염, 종교, 자원봉사, 정치체제에 이르기까지 행복에 영향을 끼치는 영역들을 두루 살피고, 현실적이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면서 함께 ‘행복의 진짜 모습’을 찾아나가는 방식의 책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행복’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경제학의 프레임 속에서 더욱더 구체성 있게 드러난다. 어느 때보다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물질에 대한 욕망이 큰 시대, 오랜 세월 학생들과 호흡하며 ‘행복과 경제의 방정식’을 풀어내려 한 노학자의 목소리를 들어보라.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행복해지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가는 어떤 정책을 펴야 하는지, 우리가 행복에 대해 품었던 궁금증이 하나둘 풀릴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서론: ‘이스털린의 역설’에서 ‘행복경제학’까지 첫 번재 강의 ― 왜 소득이 행복을 결정하지 않을까? 1강 행복을 측정하는 삶의 사다리 2강 문제는 ‘얼마나’가 아니라 ‘남보다’ 많이 버느냐다 3강 행복의 절대 조건 1: 건강 4강 행복의 절대 조건 2: 배우자와 자녀 5강 행복은 당신만의 것이어야 한다 두 번째 강의 ― 당신의 행복을 위한 국가의 일 6강 정부가 내 행복에 영향을 끼칠까? 7강 북유럽 국가의 행복도가 높은 진짜 이유 8강 GDP는 왜 당신의 행복을 설명하지 못할까? 세 번째 강의 ― 당신 곁의 행복에 관한 질문들 9강 누가 더 행복한가: 남성, 여성, 젊은이, 노인 10강 로또에 당첨되면 행복할까: 행복에 관한 또 다른 이야기 11강 당신의 사회와 행복: 민주주의, 종교, 환경 12강 행복의 관점에서 경제학과 심리학 결합하기 13강 ‘역설’의 비판에 대한 반론: 장기적 추세를 보라 네 번째 강의 ― 행복혁명: 우리 시대의 마지막 혁명 14강 우리의 행복을 위해 경제학은 무엇을 했을까? 15강 산업혁명, 인구혁명 그리고 행복혁명의 시작 용어 해설 주경제가 나아져도 행복은 더 멀어진 나라 우리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은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이다. 행복을 눈에 보이는 수치로 측정하는 일은 그래서 불가능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구체적인 말에 주목할 때, 행복은 객관화할 수 있는 모습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 경제학 최초로 사람들의 감정과 목소리에 집중한 행복경제학. 이를 창시한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이스털린이다. 이스털린은 당시 주류경제학계에서 배제해왔던 사람들의 감정에 최초로 주목한 경제학자였다. 데이터로서 사람들의 행동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통념과 달리 그는 사람들이 직접 자기 감정에 대해서 하는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연구의 결과로 “단기적으로 행복은 소득과 관련이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행복과 소득의 추세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수없이 인용되는 유명한 결론에 이르렀다. 1974년 이스털린이 이 충격적인 주장을 담은 논문을 발표하며 경제학계를 뒤흔들 당시, 기존의 경제학은 소득이 행복에 절대적이라는 믿음이 지배하고 있었다. GDP를 신봉하며 경제 성장만 지속된다면 사람들이 행복해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50여 년 후 과연 현실은 어떤가? GDP 10위 그러나 행복지수 59위. 부유하지만 행복하지는 않은 나라. 바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한국은 OECD 우울증 1위, 자살률 1위의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버는데, 막상 돈을 벌어도 떨칠 수 없는 공허함에 대해서도 토로가 이어진다. 답은 GDP가 아닌 복지 정책과 사회안전망이다. 이스털린은 통념에 대한 여러 반례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상태를 유지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경제체제는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세계적 석학의 50년 ‘행복경제학’ 집대성 경제학과 심리학의 융합으로 이룬 효과적 연구 『지적 행복론』은 어느덧 97세가 된 경제학 석학이 50년 가까이 헌신한 행복경제학의 모든 것을 총정리한 책이다. 그가 행한 일련의 행복 연구가 지적 행복론인 셈이다. 이스털린은 최근 몇 년간 학교에서 진행한 행복경제학 강의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책을 읽고 있으면 실제로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이 된 것처럼 노교수의 친절한 수업을 따라가게 된다. 행복경제학에 대한 가장 쉽고 친절한 입문서로 손색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훌륭한 대중 교양서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책이다. 이스털린은 경제학이라는 분야에 한계를 두지 않고 활발한 학제 간 연구를 도모했다. 그간 사람들의 감정에 주목한 학문은 심리학이었기에 경제학자로서는 독특하게도 그는 심리학의 방법론을 수용했다. 심리학은 주관적 감정인 행복에 최초로 주목한 학문이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에드 디너를 필두로 한 심리학자들은 행복에 관한 설문 조사가 얼마나 귀중한 데이터인지 입증했다. 이스털린은 이 데이터의 활용을 경제학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데 성공한 선구자다. 행동경제학의 패러다임을 깨고, 인간의 감정에 집중하면서 인류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탐색했다. 한편 역사적 흐름에서 행복 연구를 바라보려는 시도도 놓치지 않았다. 그가 창시한 ‘행복경제학’은 이처럼 다양한 학문 분야에 바탕을 두고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경제와 행복은 언뜻 보면 상관없는 주제로 느껴지지만, 행복은 경제학의 언어로 설명될 때 구체적인 모습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는 것이 행복경제학의 핵심 메시지다. 산업혁명과 인구혁명을 거쳐 행복혁명까지 이 시대 마지막 혁명은 ‘행복’을 여는 혁명 행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이 책은 ‘행복혁명’이라는 개념에 도달한다. 역사적인 맥락에서 봤을 때 인류는 산업혁명, 인구혁명을 거쳐 행복혁명을 맞이하리라는 것이다. 산업혁명과 인구혁명은 인간이 이전보다 훨씬 더 개선된 생활 여건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했다. 이 안정된 조건을 기반으로 이제는 삶의 질에 눈을 돌릴 때다.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행복혁명의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은 건강과 가정생활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국가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총력을 가해야 한다는 것이 100세를 바라보는 저자가 세상을 향해 내놓는 진단이자 고언이다. 행복은 막연한 유토피아가 아니다. 부자가 되어야만 행복해진다는 편견을 버린다면, 행복으로 향하는 문이 활짝 열린다. 물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생 누구보다 진지하게 개개인과 공동체, 인류의 행복에 대해 학문적으로 고민한 노학자의 성과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이 책은 행복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인류는 결국 파멸에 이를 것이라는 맬서스의 예언 이후로도 경제학은 아주 많이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지금까지도 경제학은 ‘우울한 과학’이라는 오명으로 얼룩져 있지요. 다만 지난 반세기 동안 행복이 경제학의 합당한 연구 주제로 자리를 잡게 되어서, 이제는 이러한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경제학은 사람들의 일상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더 많은 소득을 받으면 더 행복해질까요?”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아마 그렇다고 대답하겠지요. 모든 국가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반응일 겁니다.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해지리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는 생각일 뿐이고, 때로는 생각이 틀리기도 하지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을 얻으려면 사람들의 행복 수준과 소득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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