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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말하라
이담북스 / 신무연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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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소설,일반
신무연 (지은이)
변리사로 활동 중인 저자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개념부터 적용까지 모두를 위한 특허 사용법을 담았다. 국내외 특허 침해 사례와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도우며 특허의 속성부터 취득 방법, 활용 전략, 해외출원 노하우까지 놓치지 않고 기술했다. 이제 특허를 모르면 성공할 수 없다. 개인의 발명과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보호하는 가장 건실한 방법을 소개한다.프롤로그 Part 1 대체 특허가 뭐길래 특허는 언제 생겼나요? | 특허의 탄생 특허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 특허 독점권 내 특허인데 사용할 수 없다고요? | 특허 배타권 해외특허가 왜 필요한가요? | 특허 속지주의 특허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 발명의 특허적격 실용신안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고도성과 최근 등록 경향 디자인도 특허를 낼 수 있나요? | 디자인 특허 어떤 특허가 가장 좋은가요? | 원천특허 완전히 새로운 발명만 특허로 인정되나요? | 개량특허 애플은 왜 삼성에 표준특허를 주장했을까요? | 표준특허 Part 2 내 권리를 챙기는 특허 등록 노하우 왜 특허를 받아야 하나요? 빠른 출원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더 큰 보호를 받으세요 특허의 운명은 출원 후에도 바뀔 수 있습니다 특허등록, 기일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허 비용을 절약하는 6가지 방법 출원대리인 선정의 기술 모르면 절대 못 받는 정부지원금 권리를 키워주는 특허 포트폴리오 사례 [TIP] 특허경영을 지원하는 정부기관 리스트 Part 3 경쟁력을 키우는 특허 활용법 특허로 거래하기 | 기술거래 지식재산을 자산으로 활용하기 | IP금융 정부사업 지원 정보 |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및 바우처 사업 특허를 통한 인증제도 | 판로개척 및 인증 특허에 의한 세제 혜택 | 특허 절세 Part 4 특허 전쟁에서 이기는 법 특허를 침해하면 어떻게 되나요? | 특허침해 사례들 특허분쟁의 절차 | 특허권자를 위한 대응 기술 내 특허가 침해당했을 때 | 특허권자를 위한 공격 전략 침해 주장을 받았을 때 | 실시자를 위한 방어 전략 경고장,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 경고장 대처 요령 당신도 특허괴물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 특허괴물과 NPE 내 특허, 해외에서도 보호받고 싶어요 | 해외 진출을 위한 특허 Part 5 특허관리 컨설팅 특허정보 이용하기 제품 개발 전, 특허정보를 조사하세요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주는 선행기술조사와 특허맵 문제특허에 대처하는 법 만료된 특허 활용하기 기업특허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기업특허 창출의 꽃, 직무발명 활용하기 직무발명 똑똑하게 관리하기 Part 6 글로벌 시대에 꼭 알아야 할 해외특허 특강 해외 진출의 첫 관문, 국제특허출원 해외대리인 선정의 중요성 번역에도 신경 써 주세요 효율적인 해외출원 노하우 나라별 특허 출원 전략 | 미국 나라별 특허 출원 전략 | 중국 나라별 특허 출원 전략 | 유럽 나라별 특허 출원 전략 | 일본 [부록] 변리사가 바라본 한국의 특허침해소송 에필로그해답은 ‘특허’다 개념부터 활용까지 모두 담은 특허 사용 설명서 <상표전쟁>에 이은 ‘기율특허법률사무소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지식재산권의 힘이 강력해지고 중요해진 오늘날, 내 발명을 보호하는 특허 활용법을 독자에게 전한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분쟁이 끊이지 않는 치열한 특허 관리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해결해 온 저자는 변리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관리 기술만을 선별했다. “완전히 새로운 발명품만 특허가 될 수 있을까?” “적절한 특허 출원 시기는 언제일까?” “특허 등록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출원 대리인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해야 할까?” “내가 가진 특허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내 발명을 직무발명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미국에도 내 특허를 낼 수 있을까?” 책에서 이 모든 답을 찾을 수 있다. 국내외 특허 침해 사례와 함께 소개해 누구나 알기 쉬운 특허를 만나보자. 특허의 속성부터 취득 방법, 활용 전략, 해외출원 노하우까지 놓치지 않았다. 막막한 특허의 세계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사람이라면 분명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다.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최적의 보험 특허를 모르면 왜 문제가 되는가? 특허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 잘 만든 특허 하나가 막대한 부를 가져오기도 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발판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특허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외면하면 노력의 결과가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심지어 역으로 공격받아 기업의 목숨을 틀어쥐는 함정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사업적 수완이 뛰어나도 타인이 내 상품을 모방해서 판매한다면 모든 노력과 시간, 투자한 돈은 허비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과 다수의 인력을 들여 일구어낸 기업의 발명품은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특허 활용이다. 이 책과 함께 특허의 본질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사례와 함께 익혀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서 활용하자. 어떤 발명이 특허로 등록하면 좋은지, 등록비용은 어떻게 절감할 수 있는지, 특허 침해와 특허괴물(NPE)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타인의 특허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특허 활용 기술을 꼼꼼하게 기술했다. 개인 혹은 스타트업 종사자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에게는 특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짚어주어 앞으로의 성장에 있어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돈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특허를 알면 보이는 세계가 달라진다 특허는 다방면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기업의 기술력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여 은행 대출금이나 투자자를 모집하는 데 도움이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자면 특허를 확보한 기업이 더 안전한 투자 대상이다. 후발주자에 의한 기술모방을 막을 수 있을뿐더러 다른 기업의 기술 실시를 막아 시장을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에서도 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여명808’이다. 수많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특허는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을 신뢰하게 만들고 이는 제품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특허를 가진 기업을 우대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 인증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세제 혜택이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된다. 특허를 하나의 상품 혹은 돈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술거래를 통해 특허권을 매매할 수 있고, IP금융을 통해 담보대출도 가능하다. 기술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받아 법인의 재산에 추가하여 재무 건정성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특허는 단순히 기술력을 보호하는 기능을 떠나 다채롭게 활용된다. 바야흐로 특허를 모르면 성공할 수 없는 시대이다. 개인의 발명과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보호하는 가장 건실한 방법을 만나보자.영국은 특허제도를 도입하기 전까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업기술이 낙후되어 있었다. 하지만 특허제도의 도입 이후, 많은 유럽의 기술자들을 영국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다. 영국은 곧 발명가들의 산실이 되었다. 방적기의 존 케이, 제니방적기의 하그리브스, 수력방적기의 아크라이트, 증기기관의 뉴커먼과 제임스 와트, 증기기관차의 스티븐슨 등은 18세기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었다. 기업이 신제품을 만들었다면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을 만들었다는 의미이다. 기업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새롭거나 개량된 기능을 갖춰서 자신의 제품을 차별화한다. 성공하는 경우, 시장은 그 제품에 열광하고 기업에겐 블루오션이 열린다. 그러나 곧 주변 기업들이 이를 모방하기 시작한다. 경쟁은 과열되고 시장은 레드오션이 된다. 레드오션 탈출을 위해 기업은 다시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새로운 기능을 만들고 이를 또 제품에 적용한다. 시장은 다시 열광하지만 또 주변 기업들은 이를 모방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왜 특허사무소마다 비용이 다르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준오헤어와 블루클럽의 가격이 왜 다른지 궁금하지 않은가? 거리에 수많은 미용실이 존재하지만 비용은 모두 제각각이다. 물론 미용실마다 서비스도 다르다는 사실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특허 사무소마다 요구하는 비용도 각각 다르고, 그 서비스도 제각각이다. 미용실과 마찬가지로 비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렴하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저렴한 곳만을 찾다 보면 일을 망칠 수 있다.
출애굽기.쓰다 2
에이프릴지저스 /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 2021.09.08
8,800
에이프릴지저스
소설,일반
에이프릴지저스 편집부 (지은이)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7주년 기념 양장 에디션)
생각의날개 / 롤프 메르클레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 2020.11.30
15,500원 ⟶
13,950원
(10% off)
생각의날개
소설,일반
롤프 메르클레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7만 부 판매 · 출간 7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양장 한정판)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감정사용설명서》,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하다》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독일의 유명 심리상담가 롤프 메르클레는 이 책에서 매우 특별한 형태의 자신감, 우리가 흔히 ‘자존감’이라고 부르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고 실수투성이에 약점이 있는 우리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며 | 당신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받을 만한 사람 PART 1 당신은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 1장 | 당신 스스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2장 | 자존감이 낮아지면 당신에게 생기는 일 들 자존감이 낮아질 때 당신이 느끼는 감정들 자존감이 낮아질 때 당신은 이렇게 행동한다 자존감이 낮아질 때 당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들 자존감이 낮아질 때 당신이 일을 어떻게 대하는가 자존감이 낮아질 때 당신의 인간관계가 빠지는 함정들 3장 | 당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것들 부모가 정한 규칙이 당신을 옭아매고 있다 우리의 행동을 인격과 동일시하는 착각 부모의 기대와 다른 삶에 대한 소망 부모의 애정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 열등감은 비교 속에서 태어난다 칭찬을 아끼거나 꾸지람이 잦은 경우 실패와 좌절이 자신감을 위축시킨다 감정 표현을 지나치게 억눌렀을 때 별 뜻 없이 던진 말이 평생의 상처가 된다 부모도 불완전한 인간일 뿐 부모와 맺는 평화협정 PART 2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4장 | 자기 존중에서 자기 사랑으로 스스로를 존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필요 없다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좋아한다는 것 스스로를 가장 좋은 친구로 대하라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5장 | 내면의 비판자, 친구인가 적인가 어린 시절 내면의 비판자는 친구이자 보호자 내면의 비판자는 왜 당신을 꾸짖는가 내면의 비판자가 하는 말을 믿지 말라 6장 | 자존감 향상은 어떤 기적을 가져왔나 자기 비하를 멈추다-크리스토프의 이야기 내면의 비판자가 아닌 친구를 만나라-시모네의 이야기 나 스스로에 이르는 여행-에리카의 이야기 PART 3 나 자신과 진정으로 화해하는 법 7장 |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는 26가지 연습 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중단시키라(연습 1-3) 내면의 비판자를 존중하되, 무시하라(연습 4-8) 자신의 부정적인 면과 화해하고 장점 발견하라(연습 9-19) 매일매일 스스로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라(연습 20-26) 스스로에게 좋은 교사이자 친구가 되어주라 8장 | 자신의 몸과 화해하라 거울을 보는 시선을 바꿔라 당신의 몸과 화해하라 나가며 | ‘나’라는 가장 좋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역자후기 | 나를 받아들이기 위한 주문, “생긴 대로 살자”“당신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받을 만한 사람!” 넌 이상해! 넌 그런 거 못 할걸! 너 진짜 머리 나쁘다! 제대로 하는 게 뭐 있니? 누가 너 같은 인간을 좋아하겠어? 휴, 너 정말 못생겼다! 내면의 목소리가 자꾸만 당신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가로막고, 끌어내리는가? 당신은 못난 사람이고, 부족한 사람이라고 말을 하는가? 예민하고 쉽게 상처받고 주눅 드는가? 남의 눈치를 보고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가? 자신감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될까 봐 두려운가?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가짜 ‘나’를 벗어던지고 진실된 ‘나’를 대면하라. 《감정사용설명서》, 《당신은 생각보다 믿을만하다》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독일의 유명 심리상담가 롤프 메르클레는 이 책에서 매우 특별한 형태의 자신감, 우리가 흔히 ‘자존감’이라고 부르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고 실수투성이에 약점이 있는 우리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말하고 있다. 10개국 120만 독자의 마음을 치유한 베스트셀러《감정사용설명서》의 저자가 알려주는 쉽게 상처받고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존감 높이는 법! 7만 부 판매 · 출간 7주년 기념 양장 에디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감정과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치유해 온 스테디셀러,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가 양장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2014년 출간 이래 7년 동안 심리실용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 온 터라 한정판 출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고급스러운 양장 제책과 본문 디자인 리뉴얼로 한껏 고급스러워진 이번 에디션은 7만 부 판매와 출간 7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이다. 또한 이번 에디션은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청소년들과 삶에 절망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이 될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독일의 유명 심리상담가 롤프 메르클레는 이 책에서 매우 특별한 형태의 자신감, 우리가 흔히 ‘자존감’이라고 부르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존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면을 발견하더라도 그 때문에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자책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남들 앞에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전전긍긍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며 줄곧 열등감에 시달린다. 이러한 자존감, 즉 자기존중감(Self-esteem)은 자신이 지닌 객관적인 조건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 달려 있다. 자존감이란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받는 것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서 출발한다. 다른 사람, 혹은 자신이 되어야 할 이상형의 모습과 자신을 비교하는 동안 쌓이는 것은 자신에 대한 불신뿐이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라는 소중한 친구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나를 바꿀 필요는 없다. 나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존 허셀은 “자존이야말로 모든 미덕의 초석이다.”라고 말했다. 자존감, 즉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에 언제부턴가 사회 전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모는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방법을 고민하고, 청소년이 자살 충동을 느끼는 요인에서 ‘낮은 자존감’은 가정불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열등감 극복 훈련과 자기 표현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부모역할훈련(PET) 프로그램’을 설치해 “자존감이 낮은 부모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없다.”라는 모토 아래 부모 자신의 변화와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자존감’이 화두로 떠오른 것일까? 저자 롤프 메르클레는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에서 유년에 맺은 부모와의 관계에 주목했다. 우리의 어린 시절, 아이를 보호하려고 시작된 부모의 잔소리와 꾸짖음은 그대로 내면화되어 우리 자신을 꾸짖는 내면의 비판자가 되었으며, 이 내면의 비판자가 우리를 향해 끊임없는 자기 검열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면의 비판자는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돼!”, “그런 말을 해선 안 돼!”, “그건 나쁜 짓이야!” 하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감시한다. 이는 우리가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듣던 목소리 그대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지, 다른 사람의 시선에 기준을 두어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게 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나 행동을 낮게 평가하고, 강점보다 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남보다 열등한 존재로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는 우리가 내면의 비판자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려면 스스로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지금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의 책임을 부모나 과거에 전가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부모가 그렇게 되기를 원했던 상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여기고, 그 상에 근접하지 못하면 불쾌감을 느낀다. 이상형과 현재 상태가 다를수록 불쾌감은 커지고, 자존감이 낮아져 자신을 열등하게 느끼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자신을 바꿀 필요는 없으며, 우리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것이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 가는 첫 번째 조건임을 설파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책 속에서 26가지의 연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따라가다 보면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가짜 ‘나’가 아닌 진실된 ‘나’와 대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아주 친절하게, 쉽게 풀어 쓴 책. 내면의 비판자에게 굴복하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심리학책의 어렵고 골치 아픈 용어나 복잡한 설명에 넌덜머리 난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이*스 님 “‘자존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사랑 님 “진실된 나를 찾아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 주는 책”- kepco*** 님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책! 꼭 내 속을 들여다보고 책을 쓴 것 같다.” -ba**s 님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좋아요”-yy**bang 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보면 좋을 거 같아요!”-uk**eon395 님스스로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을 자신에 대한 거부나 비판으로 생각하기 쉽다. 주변 사람들도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거라고 지레 짐작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호감 가지 않는 나를, 완벽하지 않는 나를 좋아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자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스스로 위험에 처해 있으며, 공격당했고, 피해를 입었으며, 상처를 받았다고 느낀다. 그 결과 쉽게 모욕감을 느끼고 마음 상해하며, 섣불리 상심하고 아파한다. (2장 ‘자존감이 낮아지면 당신에게 생기는 일 들’ 중에서) 자신의 행동 때문에 부모에게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이는 부모의 감정적 거부를 생명의 위협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부모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또다시 거부당하지 않도록 부모의 규칙을 받아들인다. 내면의 비판자는 바로 이렇게 태어난다. 사랑의 박탈이나 벌을 피하기 위해 아이들은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내면화시킨다. 아이들은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그런 행동 하면 안 돼.”“그런 말을 해선 안 돼.”“그건 나쁜 거야.”그리하여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우리를 꾸짖듯, 우리 자신을 꾸짖는다. (3장 ‘당신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것들’ 중에서) 우리는 어리석게도 타인의 사랑이 우리가 사랑받을 만하다는 증거라고 믿는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류이다. 타인의 좋은 평가를 잃어버리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도로 가치 없고 열등하다는 느낌으로 돌아가 버릴 것이다. (중략) 자꾸 스스로를 확인받고자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낮은 자존감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확신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떠날까 봐 크게 두려워하게 된다. 이런 두려움은 어쩔 수 없이 스스로를 희생양이 되게 하고 타인에 대한 종속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스스로를 열등하게 느끼면 파트너와 주변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늘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거부하면 우리는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다.(4장 ‘자기 존중에서 자기 사랑으로’ 중에서)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라이프앤페이지 / 정정혜 (지은이)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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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정정혜 (지은이)
아이가 영어를 더듬더듬 읽어나가기 시작할 때야말로,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다시 가다듬어야 할 시점이다. 다독을 통해 독립 읽기로 나아가거나, 아니면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갈림길이 바로 이 시기다. 아이가 글자를 읽으니 이제는 혼자서 책을 읽겠지 싶어 방치하다가 애써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지기 쉬운 시기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바로 리더스, 챕터북 영어 학습이다. 하지만 리더스, 챕터북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마땅한 안내서가 거의 없었다. 시중에 엄마표 영어 관련 도서는 넘쳐나지만 대부분 입문 단계의 책들로, 리더스, 챕터북에 관한 내용은 축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라는 방대한 규모에 비해 상세한 설명은 늘 부족하였기에, 많은 부모들은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발품을 팔아 어렵게 정보를 구해야만 했다. 이에 24년차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정정혜 저자는 오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80여 개 주요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를 정리하고, 이를 활용한 영어교육법을 소개하는 책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을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원서 소개에만 그치지 않고, 읽기를 비롯한 듣기, 쓰기, 말하기 학습, 유창성 훈련, 어휘 학습까지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 학습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리더스의 시리즈별 레벨 수준, 워크북의 유무, 홈페이지 활동자료로 바로 가는 QR코드, 챕터북 시리즈별 음원 속도, GRL 지수와 AR 지수, 다독에 적절한 읽기 속도 등 구체적인 정보들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리더스, 챕터북이라는 낯선 세계에서 헤매는 부모들과 적절한 리더스, 챕터북 영어교육 지침서가 없어 아쉬웠던 교사들에게 가장 확실한 영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들어가며_ 독립 읽기로 가는 과도기, 리더스 챕터북이 중요한 이유 파닉스를 뗀 아이, 이제 뭘 해야 하죠? 영어 학습의 중요한 키워드, 어휘지식 유도적 읽기 단계의 다독과 정독 리더스와 챕터북이 꼭 필요한 결정적 이유 우리 아이 영어 수준에 딱 맞는 책을 고르려면 CHAPTER 1. 읽기 연습의 시작, 리더스 시리즈 무궁무진한 리더스의 세계 음원과 영상을 활용한 리더스 학습법 PART 1. 재미있게 시작하는 첫 리더스 엘리펀트 앤 피기 An Elephant & Piggie Book 트럭타운 Jon Scieszka’s Trucktown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캐릭터 중심 리더스 PART 2. 500권 이상 출간된 대표적인 리더스 레디 투 리드 Ready-to-Read 스텝 인투 리딩 Step into Reading 아이 캔 리드 I Can Read 옥스퍼드 리딩 트리(ORT) Oxford Reading Tree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리더스 PART 3. 정독하기 좋은 리더스 레이디버드 리더스 Ladybird Readers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리드 잇 유어셀프 러닝 캐슬 Learning Castle PART 4. 옛이야기로 만나는 전래동화 리더스 어스본 리딩 Usborne Reading e-퓨처 클래식 리더스 e-future Classic Readers 영 러너스 클래식 리더스 Y oung Learners Classic Readers 옥스퍼드 클래식 테일즈 Oxford Classic Tales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패러디 리더스 & 챕터북 ·전래동화 리더스 종합 레벨표 ·리더스 종합 레벨표 CHAPTER 2. 독서가의 탄생, 챕터북 시리즈 다독에서 정독까지 챕터북 학습법 PART 1. 적응 단계를 위한 얼리 챕터북 플라이 가이 Fly Guy 머시 왓슨 Mercy Watson 네이트 더 그레이트 Nate the Great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최신 얼리 챕터북 PART 2. 취향대로 고르는 대표적인 챕터북 아이비 앤 빈 ivy + BEAN 매직 트리 하우스 Magic Tree House 주디 무디 Judy Moody 잭 파일 The Zack Files A 투 Z 미스터리 A to Z Mysteries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챕터북 ·챕터북 종합 레벨표 CHAPTER 3. 세상을 읽는 힘, 논픽션 시리즈 논픽션 읽기, 픽션과 어떻게 다를까? 논픽션 도서의 구성과 인포그래픽 PART 1. 과학 논픽션 옥스퍼드 리드 앤 디스커버(ORD) Oxford Read and Discover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더스 National Geographic Readers 브레인뱅크 Brain Bank 플라이 가이 프레젠트 Fly Guy Presents PART 2. 인문과 사회 논픽션 리틀 피플 빅 드림즈 L ittle People, Big Dreams 월드 히스토리 리더스 World History Readers 후 워즈/이즈? Who Was/Is? ·논픽션 종합 레벨표 CHAPTER 4. 재미와 학습을 한 번에, 그래픽 노블 그래픽 노블과 영어 학습 PART 1. 그래픽 노블 시리즈물 툰 북스 Toon Books 리키 리코타 마이티 로봇 R icky Ricotta’s Mighty Robot 도그 맨 Dog Man 캡틴 언더팬츠 Captain Underpants 배드 가이즈 The Bad Guys 아뮬렛 Amulet 윔피 피드 Diary of a Wimpy Kid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다이어리 시리즈 PART 2. 그래픽 노블 단행본 스마일 Smile 프린스 앤 드레스메이커 The Prince and the Dressmaker 엘 데포 El Deafo + 이 시리즈도 추천합니다! 최신 그래픽 노블 ·그래픽 노블 종합 레벨표 ·찾아보기“리더스 챕터북을 알면 아이 영어의 해답이 보입니다” 독립 읽기로 나아가거나, 영어에 흥미를 잃거나, ‘엄마표 영어의 골든타임’에 꼭 필요한 80여 개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 총망라! 수준별, 연령별, 시리즈별로 안내하는 가장 확실한 영어 길잡이 아이가 영어를 더듬더듬 읽어나가기 시작할 때야말로,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다시 가다듬어야 할 시점이다. 다독을 통해 독립 읽기로 나아가거나, 아니면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갈림길이 바로 이 시기다. 아이가 글자를 읽으니 이제는 혼자서 책을 읽겠지 싶어 방치하다가 애써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지기 쉬운 시기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바로 리더스, 챕터북 영어 학습이다. 하지만 리더스, 챕터북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마땅한 안내서가 거의 없었다. 시중에 엄마표 영어 관련 도서는 넘쳐나지만 대부분 입문 단계의 책들로, 리더스, 챕터북에 관한 내용은 축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라는 방대한 규모에 비해 상세한 설명은 늘 부족하였기에, 많은 부모들은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발품을 팔아 어렵게 정보를 구해야만 했다. 이에 24년차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정정혜 저자는 오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80여 개 주요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를 정리하고, 이를 활용한 영어교육법을 소개하는 책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을 펴냈다. 이 책은 단순히 원서 소개에만 그치지 않고, 읽기를 비롯한 듣기, 쓰기, 말하기 학습, 유창성 훈련, 어휘 학습까지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 학습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리더스의 시리즈별 레벨 수준, 워크북의 유무, 홈페이지 활동자료로 바로 가는 QR코드, 챕터북 시리즈별 음원 속도, GRL 지수와 AR 지수, 다독에 적절한 읽기 속도 등 구체적인 정보들을 꼼꼼하게 담아냈다. 리더스, 챕터북이라는 낯선 세계에서 헤매는 부모들과 적절한 리더스, 챕터북 영어교육 지침서가 없어 아쉬웠던 교사들에게 가장 확실한 영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 24년차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정정혜 선생님의 리더스 챕터북 공부법 완결판! 리더스는 시리즈의 종류가 방대할 뿐만 아니라 각 시리즈마다 레벨에 일관된 기준이 없어서, 이를 전반적으로 다뤄본 경험을 가진 이가 아니라면 제대로 정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리더스 시리즈인 ‘스텝 인투 리딩(Step into Reading)’이나 ‘레디 투 리드(Ready-to-Read)’만 해도 각각 500권이 넘는다. 이런 시리즈 도서들은 대체로 5~8개의 레벨로 나누어져 있는데, 같은 레벨 1이라고 해도 수준은 시리즈마다 다르다. YBM에서 영어교사 2,000명을 배출하며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이라 불리는 정정혜 저자는 ‘리더스, 챕터북 영어 지도법’ 강의를 하며 연구해온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각 시리즈의 전권을 분석하여 시리즈별 특징을 정리하고, 실질적인 레벨 수준을 본문 미리보기 페이지와 함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워크시트를 활용해 정독을 하는 법, 듣기 활동을 위한 음원 활용법 등도 정리했다. 리더스 다음 단계라고도 할 수 있는 챕터북은 아이가 본격적으로 영어 독서에 빠지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시리즈를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에서는 대표적인 챕터북 시리즈 17개를 소개하고, 각 시리즈의 내용과 캐릭터 분석, 독서능력 지수, 음원 속도, 적절한 책읽기 속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모두 담아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책 좋아하는 아이의 비밀” 수년간의 깊이 있는 연구와 현장 경험이 돋보이는 명확하고 세심한 영어 학습 안내서 리더스는 원래 영어 읽기 학습을 목표로 만들어진 것으로, 읽기 훈련을 위해 문장 구조를 단순화하고 스토리텔링이 거의 생략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책으로 글자를 배운 아이들이 리더스 단계로 넘어가면 지루해하고 집중력을 잃기 쉽다. 이에 정정혜 저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 수많은 아이들과 수업하며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어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결을 책에 담아냈다. 리더스의 경우, 아이들이 영어책 읽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인기 캐릭터 시리즈들을 소개하고, 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시리즈도 따로 설명했다. 또한,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갈 때 갑자기 텍스트 분량이 늘어나면서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시리즈 첫 권을 정독으로 읽히고 다음 책부터 다독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챕터북 시리즈 첫 권의 정독 가이드를 상세히 보여주며, 모험물, 탐정물 등 주제에 적합한 독후활동들도 예문과 함께 제시하여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도록 했다. 논픽션, 그래픽 노블, 그리고 종합 레벨표까지 파닉스 이후 많은 부모들이 고민했던 영어 학습 정보를 모조리 담아낸 단 한 권!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에서는 픽션 위주의 리더스, 챕터북 시리즈 외에 논픽션 시리즈도 따로 구분하여 정리했다. 논픽션 리딩은 픽션과 접근법이 다른데, 많은 부모들이 논픽션을 어렵게 여기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정정혜 저자는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식견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논픽션 리딩 학습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법을 명확하게 알려준다. 또한, 인지 수준은 높지만 영어 읽기 수준은 낮은 아이들을 위해 영어 학습을 하기에 좋은 그래픽 노블 시리즈도 한 챕터를 할애하여 정리했다. 아이들을 사로잡을 만큼 재미가 있는지,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10개의 그래픽 노블을 선정했다.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은 정정혜 저자의 24년 노하우가 담긴 종합 레벨표도 담겨 있다. 리더스 종합 레벨표, 챕터북 종합 레벨표, 논픽션 종합 레벨표, 그래픽 노블 종합 레벨표까지, 연령별, 수준별로 세심하게 구분한 표를 제시함으로써 여러 시리즈 간의 레벨 차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추천의 글 초2 아들의 리더스 시작을 고민할 때, 정정혜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어요. 단계별 학습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영어 학습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 7, 9, 12세 엄마(eunsasi_tree) 영어 그림책 다음 단계로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막막하던 저에게 등대가 되어준 고마운 책입니다. 아이의 영어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거예요. - 초등교사, 초2 엄마(olaf_0108) 모든 원서들을 읽고 비교하는 게 불가능한데, 선생님의 24년 노하우가 담긴 설명을 들으니 원서 지도 방향이 머릿속에 선명히 그려집니다. - 영어도서관 운영, 3, 5세 엄마(reading.n.you) 리더스와 챕터북의 정확한 로드맵을 알려주셨어요.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 11, 13세 엄마(yongyuna4) 단순히 책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닌, 직접 읽어보고 연구하신 선생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책입니다. - 초6, 초4 엄마(sunnyiris111) 현장에서 수업하고 연구하며 늘 노력하시는 정정혜 선생님의 책. 한 번만 듣기 아까운 강의 내용을 책으로 소장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쁩니다. - 공부방 11년차 운영 영어강사(softenheart_shiny)아이가 파닉스를 배우고, 서서히 더듬더듬 글을 읽기 시작하면 이를 지켜보는 부모는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새로운 글자를 배우고 익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경이로운 광경이 아닐 수 없지요. 하지만 보람을 느끼는 것도 잠시, 한편으론 부모의 마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사각사각 열심히 책을 먹어 치우는 아이에게 매일 새롭고 재미있는 책을 찾아서 넣어줘야 하니까요. 또한, 한 차원 높아진 영어 학습 수준에 엄마표 영어가 점점 자신 없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엄마 주도의 학습에서 아이 주도로 넘어가는 바로 이 시기, ‘엄마표 영어의 갈림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시기를 영어 학습 이론에서는 ‘유도적 읽기 단계’라고 합니다. - <파닉스를 뗀 아이, 이제 뭘 해야 하죠?> 같은 어휘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시리즈 도서는 아주 유용한 어휘 학습 도구가 됩니다. 이렇게 같은 주제의 책을 읽거나 같은 작가의 책을 읽어 큰 틀 안에서 어휘가 반복되는 읽기를 ‘내로우 리딩(Narrow Reading)’이라고 합니다. 리더스와 챕터북 읽기에 한정하지 말고 어휘 학습 전체에서 내로우 리딩의 의미와 효과를 잘 이해하고 적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 <리더스와 챕터북이 꼭 필요한 결정적 이유> 아이들은 부모가 읽어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다가 읽기 연습이라는 목적에 충실한 리더스를 혼자 읽기 시작하면서 지루함을 느끼고 책 읽기를 더 이상 즐기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ORT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유머와 반전이 가득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맞는 리더스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유머와 반전은 ORT를 다른 리더스와 구분 짓는 가장 특별한 요소입니다. ORT를 읽는 권수가 늘어날수록 키퍼네 식구들을 속속들이 알게 되고, 작가가 책 속에 숨겨놓은 작은 장치들까지 알아차리며 더욱 즐길 수 있게 되지요. - <옥스퍼드 리딩 트리>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바다출판사 / 야자와 사이언스오피스 지음, 장석봉 옮김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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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소설,일반
야자와 사이언스오피스 지음, 장석봉 옮김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의 일곱 가지 주제를 정해 그 각각의 탄생 과정을 밝힌 교양 과학서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주제에 얽혀 있는 과학계의 논쟁을 충실하게 요약했다. 특히 100여 컷이 넘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프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과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과학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은하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생명은 언제, 어떻게 태어났을까? 우리는 어디서 태어나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려는 인류의 노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문화권이든 천지창조 신화가 있고, 그 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기원인 우주의 탄생과 구조에 대한 사변이 들어 있다. 역사시대 이후 정교한 철학적 사변으로 자연 세계를 관찰하는 자연철학자들이 등장했지만, 그들의 이론 역시 육안을 통한 관측과 추상적 상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고 정밀한 관측기술과 도구가 발명되면서 인간은 서서히 세상의 기원에 대한 비밀을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탐구의 여정을 보여 준다.들어가는 글 1장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2장 은하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3장 태양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4장 시간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5장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6장 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7장 인류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찾아보기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 모든 것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인간은 사물의 기원과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 지성적 생물이다. 따라서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과 세계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을 던져 왔다.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언제 생겨났을까? 시간은 어디로 흐르고, 인간은 언제부터 이 지구에 살게 되었을까? 이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등장까지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이 되는 일곱 가지의 시작이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를 추적했다. 태초의 빅뱅부터 인류의 탄생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의 시작 이 책은 우주, 은하, 태양계, 시간, 생명, 종, 인류의 일곱 가지 주제를 정해 그 각각의 탄생 과정을 밝힌 교양 과학서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주제에 얽혀 있는 과학계의 논쟁을 충실하게 요약했다. 특히 100여 컷이 넘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프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과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과학적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은하는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생명은 언제, 어떻게 태어났을까? 우리는 어디서 태어나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려는 인류의 노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문화권이든 천지창조 신화가 있고, 그 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기원인 우주의 탄생과 구조에 대한 사변이 들어 있다. 역사시대 이후 정교한 철학적 사변으로 자연 세계를 관찰하는 자연철학자들이 등장했지만, 그들의 이론 역시 육안을 통한 관측과 추상적 상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고 정밀한 관측기술과 도구가 발명되면서 인간은 서서히 세상의 기원에 대한 비밀을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탐구의 여정을 보여 준다. 최초 중의 최초 우주의 시작 지금까지 우주의 기원에 대해 설명한 이론 중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이론은 빅뱅 이론이다. 이 이론의 원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인슈타인과 에드윈 허블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밀도와 상대성 이론의 중력방정식을 통해 ‘닫힌 시공간’이라는 개념을 고안해 내었고, 이를 통해 우주는 끊임없이 서로를 끌어당긴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수축 붕괴를 피하기 위해 ‘우주 상수’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훗날 이것은 아인슈타인 자신이 ‘인생 최대의 실수’라며 후회했다. 허블은 자신의 이름을 딴 ‘허블의 법칙을 발견해’ 우리 우주가 끝없이 팽창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게다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최근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론이 등장했다. 흔히 다중우주론multiverse라고 부르는 이 이론은 우주가 거품처럼 생겨난 수많은 우주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거품 우주론’에서 제기되었다. 이것은 펄펄 끓는 주전자 바닥에서 거품이 솟아 올라오는 것처럼 우주도 특정한 상태에서 하나씩 새로운 우주가 생겨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 최근 관측 결과 과학자들이 계산한 우주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많은 별이 관측되기도 하고, 우주에 물질이 부족해 ‘암흑 물질’의 존재를 상정하기도 한다. 우주의 기본 단위 은하의 시작 은하는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다.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알게 해준 것도, 우주에 질서 잡힌 구조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도 은하이다. 모든 은하는 우주가 빅뱅에 의해 탄생한 후 10억 년쯤 흐른 뒤에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러한 은하의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다. 우리가 가장 가까운 거리(250만 광년)에 있는 안드로메다은하의 질량은 우리은하의 1.5배 정도이고, 대마젤란은하는 우리은하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은하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고, 몇 개의 은하가 작은 집단을 이룬 ‘국부은하단’, 그리고 국부은하단이 모인 ‘은하단(은하군)’, 그리고 그것들이 더 모여 ‘초은하단’을 형성한다. 또 몇 십만, 몇 백만이나 되는 은하가 몇 억 광년 거리에 걸쳐 벽처럼 늘어선 ‘그레이트 월’이라는 구조도 이루고 있다. 은하 형성 이론에는 하향 모델과 상향 모델이 있다. 하향 모델은 빅뱅이 일어난 후 우주 전체로 가스 구름 형태로 퍼져 간 물질이 밀도 동요에 의해 모여 초은하단이나 그레이트 월을 만들고, 그것들이 여러 개의 가스 구름으로 분열되어 개개의 은하를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상향 이론은 이와 반대로 가스 구름의 동요에 의해 개개의 은하 가스 덩어리가 형성되고 이것들이 서로 모여 거대한 은하 구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시작 태양계는 은하계 주변부에 떠다니는 한 개의 항성과 그 가족인 행성이나 위성, 혜성 들로 이루어진 작은 집단이다. 그리고 우리 태양계 주위에서 태양계와 매우 닮은 항성계가 200개 이상이나 발견되기도 했다. 이 태양계는 50억 년쯤 전에 우주를 떠다니던 원시 성운이 수축해 생겨났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이론이다. 태양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체는 바로 항성인 태양이다. 우리 태양은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9%를 차지한다. 항성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천제를 말하는데,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별’이다. 스스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항성 주위를 도는 것은 ‘행성’ 혹은 긴 타원의 꼴로 항성 주위를 도는 것은 ‘혜성’이라고 한다. 태양계의 형성에 관한 과학적 이론의 역사는 칸트와 라플라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태양의 기원과 관련된 현재의 표준적인 이론은 우주에 떠도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거대한 구름에서 태양이 탄생했다고 본다. 즉 과거 어느 시점에 성운 자체의 중력이 가스의 팽창력을 넘어섰고, 그 결과 성운이 수축하면서 한군데 집중해 태양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처음과 끝을 알 수 없는 시간의 시작 모든 사물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태어나고 성장하다 쇠퇴하고 죽는다. 살아 있는 모든 것에는 절대로 방향을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힘이 작용한다. 공간에는 상하좌우라는 방향이 있다. 하지만 시간에는 방향이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바꿀 수 없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이런 의문을 품었다. 시간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불가역적인 것이라면, 혹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인과관계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시간의 과학은 엔트로피 이론을 통해 주로 설명된다. 엔트로피란 간단히 말해 계의 ‘무질서’이다. 탁자 위에 있는 컵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엔트로피는 증가한다. 극소에서 극대로 향한다. 무질서도는 시간과 함께 높아진다. 엔트로피가 증가해 가는 것이 과거와 미래를 나누고 ‘시간의 화살’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지구상 모든 존재의 선조 생명의 시작 생명은 ‘복잡계가 가진 자연스러운 특성 중 하나’이자 ‘짓밟으면 죽는 것’이다. 과학적인 정의와 지극히 상식적인 정의가 공존하고 모두 유효하다. 물론 생명의 정의에 대세를 차지하는 견해는 ‘자기 복제하는 존재’와 ‘대사하는 존재’이다. 지구의 생명은 어느 것이자 자기 자신의 구조나 성질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정보인 DNA를 가지고 그것에 기초해 자신의 복사본을 남긴다. 또한 음식이나 대기, 물 등을 체내에 받아들여 몸의 성분을 만들고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이런 생명체는 어떻게 지구에 오게 되었을까? 지구의 생명체는 지구 탄생 10억 년 뒤에 생겨났다고 하는 것의 거의 정설이다. 물론 그 시작을 설명하는 이론은 여러 가지다. 지구 원시 바다의 뜨겁고 얕은 수프 정도의 밀도에서 자연히 최초의 생물이 생겨났을 것이라는 ‘원시 수프설’이 1920년대 존 홀데인에 의해 제시되었다. 그후 1950년대에 해럴드 유리와 스탠리 밀러가 원시 지구를 모방한 플라스크 실험에서 몇 가지 유기물을 만들고, 그 안에서 아미노산을 발견하기도 했다. 또 하나 압도적인 이론은 프레드 호일 등이 주장한 ‘판스퍼미아 설(범종설)’이다. 이것은 우주 공간을 떠돌던 운석을 통해 생명체가 지구에 정착했다는 이론이다. 실제로 어떤 종류의 운석 내부에는 지구 생명체들을 구성하는 여러 유기물들이 들어 있다. 다양한 지구의 기원 종의 시작 지구상에는 200만 혹은 300만 종의 생물이 있다. 연구자들 중에는 1000만 이상의 종이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불과 수십억 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지구에는 이토록 많은 생물종이 존재하게 되었을까? 오랫동안 생물학을 지배해 온 학설은 기독교 기원설에서 기원한 ‘개별 종 창조설’이다. 즉 각각의 생물종이 각각의 기원을 가지고 창조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생물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개별 종 창조설은 부정된다. 짧은 시간에도 수많은 잡종이 생겨나고, 화석 유적을 통해 특정 생물종의 원시 형태가 발견되면서 일어난 변화이다. 다윈을 중심으로 시작된 진화론은 다양한 학자들의 발견이 이어지면서 더욱 굳건해진다. 특히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발견된 공업 흑화 나방의 경우는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종이 발단하게 됨을 극적으로 보여 준 사례로 꼽힌다. 지구의 지배자 인류의 시작 지금의 30대, 40대는 교과서에서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네안데르탈인-크로마뇽인으로 이어진다는 선형적인 인류사를 배웠다. 그러나 이런 직선적인 진화관은 구닥다리가 되었다. 네안데르탈인은 지금의 호모 사이엔스와는 완전히 다른 종인 채로 멸종했고,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사피엔스가 각각 아프리카에서 별도로 기원하여 서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였고, 지금의 우리 선조인 호모 사피엔스가 다른 유인원 종을 멸종시켰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금까지 인류의 고향으로 꼽히는 곳은 아프리카 대륙의 동부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동아프리카 지구대였다. 이 사바나 지역을 의 강과 늪, 초원에 두 다리로 민첩하게 뛰어다닌 인류의 선조가 있었다고 하는 것이 사바나설, 혹은 ‘이스트사이드 이야기’이다. 그러나 최근 이 사나바설이 틀렸다는 견해가 등장하고 있다. 즉 아프리카에서 현생 인류가 전부 탄생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인원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했다는 ‘다지역 기원설’이 등장한 것이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인류의 기원이 시베리아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 유인원 화석이 발견될 뿐 아니라 인류 진화의 변곡점이 빙하기와 겹친다는 것이 그 근거다. 그들은 한랭한 기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류의 큰 뇌가 발달해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20인 캐나다
부즈펌 / 임선일 글, 사진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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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선일 글, 사진
캐나다는 ‘이민자의 나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또 떠나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다. 그렇게 국적도, 자라온 환경도, 언어도, 외모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열린 나라’이기에 자신만의 꿈을 펼치기에는 최상의 환경인 캐나다. 그 땅에서 저마다 꿈을 가지고 당차게 도전하면서 열정적으로,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20인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제 손으로 커다란 비행기를 만들고 싶어서, 캐나다 일류 호텔의 총 주방장이 되고 싶어서 캐나다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유학생들.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에 쫓기듯 한국을 떠났지만 누구보다도 더 확실한 꿈을 세우고 돌아갈 어학연수생들. 또 꿈을 가지고 각자의 나라를 떠나온 사람들처럼 자신도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는 프렌치 캐네디언. 그리고 긴 방황 끝에 캐나다에 와서야 행복해진 사람들…. 이처럼 국적, 나이, 성별, 직업을 막론하고 캐나다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즐겁게 살아가는 20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무료한 삶에 지쳐있던 이들의 가슴도 어느새 뜨거워짐을 느낀다. 또한 20인의 캐나다 생활기를 통해서 현지 생활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이민이나 유학, 코업, ESL 과정, 캐나다 워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이고 있으므로 캐나다에 대한 좋은 정보가 된다. “캐나다는 오기 없이는 안 되겠더라고요. 밟히기도 싫고, 지기도 싫고.” 인터뷰 #01 오경석 | 한국 30세 | 거주 5년 차 | 플로리스트 “힘든 시간을 지내고 차츰 안정이 되니까 알겠더라고요. No pain, No gain!!” 인터뷰 #02 조우현 | 한국 21세 | 이민 8년 차 “편하게만 살기엔 내 20대 초반이 생각보다 너무 힘이 넘쳤다고나 할까?” 인터뷰 #03 유키코 | 일본 24세 | 유학 5년 차 “일류 호텔의 주방을 셰프 남근우의 주방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것도 캐나다에서요.” 인터뷰 #04 남근우 | 한국 33세 | 거주 3년 차 | 셰프 “캐나다에 도착한 날 결심했죠. 이 나라에서 반드시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가겠다고.” 인터뷰 #05 전서연 | 한국 36세 | 어학연수 1년 차 | 전 강원랜드 F&B 매니저 “이제 미국에 간 친구들이 오히려 저를 부러워한다니까요?” 인터뷰 #06 지병주 | 한국 26세 | 거주 6년 차 | 음성인식 스페셜리스트 “이 새로운 땅, 새로운 일자리에서 내 역사를 다시 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터뷰 #07 Leung Kelly Chun Chun | 홍콩 28세 | 거주 9년 차 | TV 리포터 “신나게 여행을 다녔던 게 오히려 영어를...“캐나다는 오기 없이는 안 되겠더라고요. 밟히기도 싫고, 지기도 싫고.” 인터뷰 #01 오경석 | 한국 30세 | 거주 5년 차 | 플로리스트 “힘든 시간을 지내고 차츰 안정이 되니까 알겠더라고요. No pain, No gain!!” 인터뷰 #02 조우현 | 한국 21세 | 이민 8년 차 “편하게만 살기엔 내 20대 초반이 생각보다 너무 힘이 넘쳤다고나 할까?” 인터뷰 #03 유키코 | 일본 24세 | 유학 5년 차 “일류 호텔의 주방을 셰프 남근우의 주방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것도 캐나다에서요.” 인터뷰 #04 남근우 | 한국 33세 | 거주 3년 차 | 셰프 “캐나다에 도착한 날 결심했죠. 이 나라에서 반드시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가겠다고.” 인터뷰 #05 전서연 | 한국 36세 | 어학연수 1년 차 | 전 강원랜드 F&B 매니저 “이제 미국에 간 친구들이 오히려 저를 부러워한다니까요?” 인터뷰 #06 지병주 | 한국 26세 | 거주 6년 차 | 음성인식 스페셜리스트 “이 새로운 땅, 새로운 일자리에서 내 역사를 다시 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터뷰 #07 Leung Kelly Chun Chun | 홍콩 28세 | 거주 9년 차 | TV 리포터 “신나게 여행을 다녔던 게 오히려 영어를 공부하는 데 좋은 모티브가 됐죠.” 인터뷰 #08 김석균 | 한국 26세 | 어학연수 8개월 차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전 자유로워졌어요!” 인터뷰 #09 양희조 | 한국 16세 | 이민 3년 차 “네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캐나다에 온 것처럼, 나도 내 꿈을 가지고 다른 세상으로 나갈 거야.” 인터뷰 #10 Francois Pelletier | 캐나다 28세 | 거리화가(Street Painter) “후회보다는 잘 했구나, 싶은 걸 보면 그 타이밍이 적절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11 김성율 | 한국 20세 | 유학 1년 7개월 차 “대학에 와서까지 친구들과 피 마르게 경쟁을 해야 한다는 현실에 정말 진저리가 났어요.” 인터뷰 #12 고성은 | 한국 21세 | 어학연수 6개월 차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변화시키는지 아마 상상도 못 할걸?” 인터뷰 #13 Teppei Yamada | 일본 29세 | 거주 3년 차 | 헤어 아티스트 Katie Hughson | 캐나다 30세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 봐야 알죠! 전 직접 먹어 보고 거기서 다른 걸 느끼고 싶어요.” 인터뷰 #14 김재우 | 한국 26세 | 어학연수 1년 5개월 차 “꿈을 접은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두 가지를 함께 꿈꾸기 시작했을 뿐이야.” 인터뷰 #15 Maureen Nguli | 케냐 21세 | 거주 2년 차 “조금만 더 버티자, 한 번만 더 해보자, 하고 지금까지 온 보람이 슬슬 나타나니까 좋아 죽겠어요.” 인터뷰 #16 최재욱 | 한국 24세 | 유학 7년 차 “우리나라에서 잃었던 자신감을 캐나다에서 얻게 되다니, 믿겨지세요?” 인터뷰 #17 한정현 | 한국 25세 | 워킹홀리데이 6개월 차 “내 마음이 끌리는 쪽이 있다면 몸도 그쪽으로 가야지!” 인터뷰 #18 Payam shalchian | 이란 25세 | 유학 5년 차 “이제는 왜 우리 바다 이름이 동해인지, 언제 어디서든 설명할 수 있어요.” 인터뷰 #19 박지선 | 한국 25 | 어학연수 8개월 차 “굳이 좋은 대학, 좋은 과를 나오지 않아도 제가 하고 싶은 일에서 성공하면 되잖아요.” 인터뷰 #20 Hoang Linh Tong | 베트남 21세 | 거주 5년 차 | 네일 아티스트
안녕, 웨이안
한겨레출판 / 칭산 (지은이), 손미경 (옮긴이)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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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칭산 (지은이), 손미경 (옮긴이)
칭산(예전 필명 '안니바오베이')의 데뷔작. 전작 <칠월과 안생>에 뒤이어 두 번째로 나온 단편집이다. 칭산은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인터넷문학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때 인터넷에 소설을 올려 유명세를 탔으며, 중국 감성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는 중국의 '에쿠니 가오리'란 평을 받기도 했다.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문체로 젊은 여성들의 표류하는 삶을 그린 그녀의 소설은 '퇴폐적이면서도 서정적'이라는 기묘한 평가를 받았다. 젊은이들의 외로움과 방황, 애욕과 죄의식 등에 대해 놀라울 만큼 솔직하게 탐구하여 지금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안녕, 웨이안>은 남녀의 방황, 이별 등 청춘의 일면을 담은 여덟 편의 단편을 싣고 있다. 한곳에 정착하고 싶으나 이곳저곳을 방황하게 되는 젊은 여자와, 그런 섬세하고 연약한 여자를 보살펴주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남자 등을 통해 20대의 섬세함, 영원히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외로움, 방황할 수밖에 없는 심리 등을 절묘히 담아냈다. 데뷔하자마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칭산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안녕, 웨이안 _009 상처 _049 텅 빈 도시 _067 삶이라는 환각 _096 혼자인 밤 _105 바람처럼 _118 교환 _130 불꽃놀이 _138투명하고도 날카로운 청춘의 서정 중국의 에쿠니 가오리, 칭산의 밀리언셀러 데뷔작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는 칭산(예전 필명 ‘안니바오베이’)의 데뷔작 《안녕, 웨이안》이 출간됐다. 전작 《칠월과 안생》에 뒤이어 두 번째로 나온 단편집이다.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칭산은 10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훙(인터넷 스타인 왕뤄홍런網絡紅人의 준말)으로,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작가 중 하나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인터넷문학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때 인터넷에 소설을 올려 유명세를 탔으며, 중국 감성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에서는 중국의 ‘에쿠니 가오리’란 평을 받기도 했다.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문체로 젊은 여성들의 표류하는 삶을 그린 그녀의 소설은 ‘퇴폐적이면서도 서정적’이라는 기묘한 평가를 받았다. 젊은이들의 외로움과 방황, 애욕과 죄의식 등에 대해 놀라울 만큼 솔직하게 탐구하여 지금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안녕, 웨이안》은 남녀의 방황, 이별 등 청춘의 일면을 담은 여덟 편의 단편을 싣고 있다. 한곳에 정착하고 싶으나 이곳저곳을 방황하게 되는 젊은 여자와, 그런 섬세하고 연약한 여자를 보살펴주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남자 등을 통해 20대의 섬세함, 영원히 이해받지 못할 것 같은 외로움, 방황할 수밖에 없는 심리 등을 절묘히 담아냈다. 데뷔하자마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칭산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 꾸며내지 않은 청춘의 이면 외로움 속에서 정처 없이 헤매던 시절에 바치는 송가 작가 칭산의 ‘일필휘지로 써내려가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다’라는 겸손한 고백이 말해주듯 《안녕, 웨이안》은 처음으로 데뷔한 작가의 열정과 앳된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각 이야기는 청춘을 미화하거나 포장하지 않고, 젊음의 방황이 얼마나 무목적적이고 치기 어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런 방황은 극단적 서사보다는 누구나 젊은 시절 느껴봤을 법한 외로움과 고독감 등의 심리 묘사로 드러낸다. “만약 인생이란 여정이 상처로 점철된 어수선한 숲과 못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라면, 《안녕, 웨이안》은 그 구간에 천착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이 ‘구간’은 같은 감성을 가진 이들을 일깨우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깨달음과 공감이 다소 극단적이고 아프다 할지라도 말이다. 각 단편은 비록 중복되는 이미지와 빈약한 기법으로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바로 이 점이 출간 당시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 “현재의 내 심경은 집필 당시와는 크게 달라졌다. 하지만 이 소설이 ‘청춘’을 이야기하며, 청춘에 대한 최초의 글쓰기를 상징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 소설의 예전 독자들 역시 그동안 성장하며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많이 바뀌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안녕, 웨이안》은 자신의 청춘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어릴 적 친구 같은 존재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다.” _중국어판 ‘작가 서문’ 중에서 소설집의 인물들은 자신이 기성세대의 기성적 삶, 즉 어딘가에 정착해서 착실히 밥벌이를 하며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삶이 자신에게도 가능할지를 의심한다. 자신에겐 그런 평범한 삶을 살게 하는 어떤 요소가 결핍되어 있다고 느끼며, 이러한 자아 인식은 인물들로 하여금 더욱더 큰 방황을 하게 만든다. 실제로 소설에는 현실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있거나, 아니면 정착을 포기하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며 기성 세계로의 편입을 거부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불안이 야기한 방황은 구체적인 원인이 없으며, 원인을 모르기에 해결할 수도 없다. 소설은 해결되지 않는 방황이 낳은 괴로움과 고통을 섬세히 전달하고 있다. ‘평범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멀리까지 오지도 않았겠지.’ 예가 정상적인 삶을 사는 밝은 남자라면, 그녀는 오랜 시간 어둡고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온 여자다. 그녀는 그에게 행복을 주지 못할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그는 그녀의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것이었다. 따라서 생각할 필요가 없는 문제였다. 그녀는 침대에 누운 채 몸을 잔뜩 웅크렸다. _〈텅 빈 도시〉 p.83 방황하는 젊음의 투명한 찰나 표제작 〈안녕, 웨이안〉은 현실 속 여성과 인터넷에서 만난 여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성 ‘린(林)’의 이야기다. 인터넷으로 만난 여성에게 빠져들며 그는 현실 속 사람들을 살피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취향과 결정에 확신을 갖지만, 이유 모를 외로움은 더욱 자라난다. 〈상처〉는 어린 시절의 상처 속에서 관계 맺기에 두려움이 생긴 여성, ‘안(安)’의 이야기다. 겉으로는 남자를 대하는 것에 능숙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기가 두려워 피상적인 관계만을 맺는다. 그녀의 불안함과 외로움은 그녀와 마찬가지로 외로운 남성 ‘뤄’를 만나며 고조된다. 〈텅 빈 도시〉는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여성이 자신을 보살펴주고 싶어 하는 남자 ‘예(葉)’를 만나며 ‘안정적이고 평범한 삶’을 갈구하면서도 그러한 삶을 이룰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이야기다. 〈삶이라는 환각〉은 안정적인 관계에서 도피한 남자가 외로움 속에서 점차 몰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혼자인 밤〉에는 외로움 속에서 방황하던 두 남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만나 동틀 때까지 과거를 나누지만 미래를 애써 기대하지 않으려는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바람처럼〉 역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로에게 관심이 있으나 서로의 불안함과 외로움이 못 미더워 기댈 수 없고, 결국 쓸쓸해지고 마는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묘사하고 있다. 〈교환〉은 외로운 소녀 ‘란(藍)’과 그녀에게 처음으로 의지가 되었던 남자의 이야기로, 왜 그녀가 그에게 모든 마음을 주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지를 아련하게 그렸다. 〈불꽃놀이〉는 이 책에서 가장 긴 단편으로, 자신을 아낄 줄도 사랑할 줄도 모르는 한 여성이 자신에게 무심하고 무책임한 남자에게 어떻게 빠져들었고 왜 절실하게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관찰자 ‘비비안’의 입장에서 그린, 이 소설집의 백미다.린은 나를 살짝 밀어냈다. 바로 그 순간, 조금 전까지만 해도 윤기가 흐르던 내 온몸의 살결이 갈라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달빛 아래 적나라하게 드러난 내 등의 상처들이 보였다. 나는 그가 계속, 계속하기만을 원했다. 그토록 아프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다. _〈상처〉 그에 대한 마음이 담담했으므로, 그녀는 그의 앞에서 따뜻하면서도 평범한 여자 역할을 할 수 있었다. 글쓰기와 떠도는 삶을 포기하고 한 남자 옆에서 이렇게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수도 없이 갈망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말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해당하는 이야기였다. _〈텅 빈 도시〉 ‘평범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멀리까지 오지도 않았겠지.’ 예가 정상적인 삶을 사는 밝은 남자라면, 그녀는 오랜 시간 어둡고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온 여자다. 그녀는 그에게 행복을 주지 못할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그는 그녀의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할 것이었다. 따라서 생각할 필요가 없는 문제였다. 그녀는 침대에 누운 채 몸을 잔뜩 웅크렸다. _〈텅 빈 도시〉
초인의 게임 5
청어람 / 니콜로 (지은이)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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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소설,일반
니콜로 (지은이)
니콜로 장편소설. 지저 문명의 침략으로 멸망의 위기에 빠진 인류. 세계 최고의 초인 7명이 마침내 전쟁을 종식시켰으나 그들의 리더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17년 후. "서문엽 씨! 기적적으로 생환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 "…너희 때문에 X같다." 죽어서 신화가 된 영웅. 서문엽이 귀환했다.한겨울, 눈 쌓인 광화문 광장에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세 위인의 동상이 있었다.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서문엽.한겨울이라 그런지 인파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서문엽의 동상에서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이 심심찮게 보였다.그런데 그때였다.번쩍!별안간 허공에서 사람 하나가 나타나 추락했다.쿠우웅!무거운 특수 합금 갑옷으로 무장한 탓에 육중한 소음이 울려 퍼졌다.“헉!”“깜짝이야!”“What?!”근처에 있던 행인들이나 외국인들이 혼비백산했다.아무것도 없었던 허공에 마술처럼 사람이 나타났으니 놀라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젊은 남자였다.옛날 지저 문명과 싸우던 초인들이 입었던 것 같은 갑옷은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찢겨져 있었다.그리고 그 남자의 얼굴은 모두를 당혹시켰다.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리 없는 얼굴이었기 때문이다.“이거 장난이지?”“피가 흐르잖아!”“마, 말도 안 돼!”그랬다.죽어가는 남자는 서문엽의 동상을 쏙 빼닮아 있었다.이후, 구급차가 남자를 실어갈 때까지 사람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계속 촬영했다.미스터리한 뉴스가 전 세계 미디어를 강타했다.죽어서 신화가 되었던 영웅의 귀환이었다.***지저 문명의 몰락으로 초인과 던전 산업체도 몰락했다.더 이상 공략할 던전이 없었기 때문이다.하지만.던전이 없으면 우리가 만들자.던전 산업체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다.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배틀필드.가상의 던전에서 초인들이 팀을 이루어 서로 싸우는 신종 스포츠였다.초인들이 엄청난 육체 능력과 초능력으로 펼치는 어마어마한 폭력은 대중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배틀필드는 삽시간에 세계 최고의 메이저 스포츠가 되었다.물론 폭력성 때문에 배틀필드를 거부한 나라도 있었다.대표적인 국가가 대한민국.한국 정부는 배틀필드가 초인들의 폭력성을 자극한다고 생각해 일절 허용하지 않았다.이것은 큰 오판이었다.정부의 입장 표명 후, 배틀필드를 꿈꾼 수많은 초인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이다.초인 유출은 곧 국력 하락.정부는 그제야 부랴부랴 배틀필드를 허가하고 리그와 협회를 만들었다.하지만 이미 실력 있는 초인은 전부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국적을 취득한 뒤였다.이로 인하여 한국은 한순간에 배틀필드 약체 국가로 전락했다.서문엽과 백제호.인류를 구한 7영웅 중 무려 2인이나 배출한 나라치고는 비참한 몰락이었다.***대한민국 대 프랑스.배틀필드 국가 대표 A매치 경기.원형 경기장을 가득 채운 수만 관중이 4방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열띤 응원을 했다.하지만 응원이 무색하게도 한국 대표 팀은 무참히 박살 났다.-위기! 프랑스의 공격이 시작됐는데 우리 선수들 제대로 대응을 못 합니다! 뭐 하나요?!-나단! 나단 베르나흐! 나단 선수가 우리 선수들을 학살합니다! 6킬! 7킬?!한국 선수들이 무참히 죽어나갔다.물론 가상공간의 아바타가 소멸될 뿐, 실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선수들의 아바타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으면 소멸되도록 되어 있는데, 그때 고통은 차단되지만 정신적인 충격은 남는다.때문에 배틀필드 선수들이 매일 정신과 의사의 케어를 받는 것이고, 그럼에도 정신적인 문제로 은퇴하는 것이었다.그래서였을까.한 번 밀리기 시작하자 한국 대표 팀은 두려움에 질려 우왕좌왕했다.제대로 된 조직적인 저항을 못 하고 분쇄당하는 한국 팀.프랑스 대표 팀의 에이스 선수에 의해 추풍낙엽처럼 아바타가 무더기로 소멸된다.“대체 뭘 하는 거야!”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감독 백제호가 소리를 질렀다. 감독이 보기에는 너무 끔찍한 광경이었다.그가 한국 대표 팀의 감독을 맡고서 이번이 3번째 경기였다.지난 2경기를 연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 정도 달라진 모습을 증명했어야 했다.하지만…….7영웅 일원이자 서문엽의 친구였던 백제호조차도 한국 대표 팀을 구제하지 못했다.“아무리 상대가 세계적인 플레이어인 나단 베르나흐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아무 저항도 못 해보고…….”스타 플레이어에게 주눅 들어서 꼼짝 못하는 추태라니.-아 이런, 금방 전멸하고 맙니다!중계진마저도 충격을 받은 광경이었다. 추풍낙엽처럼 한국 팀은 몰살당했다.-대한민국 대표 팀 11명이 전멸함으로써, 2세트도 프랑스의 대승입니다.-1세트 2-11, 2세트 1-11. 정말 치욕스럽습니다. 그나마 백하연 선수가 꾸준히 킬을 올려서 홀로 분발했습니다만 소용없었죠.-네, 그냥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끝난 경기였습니다.“우우우우!!”“그냥 나가 뒈져라!”“이게 국가 대표 경기냐?”“대표 팀 싹 갈아치워! 백하연 빼고 전부!”경기장의 수만 관중이 분노를 표출했다.백제호는 한숨을 쉬었다.‘개판이다.’이미 부와 명예를 다 가지고 있었던 백제호가 새삼스럽게 배틀필드 국가 대표 감독직을 맡게 된 것은 순전히 딸 때문이었다.오늘 유일하게 정상적인 활약을 했던 한국 국가 대표 선수 백하연이 바로 백제호의 딸이었던 것이다.7영웅의 딸로 주목받은 백하연은 아니나 다를까, 남다른 기본기와 센스로 명성을 떨쳐 삽시간에 국가 대표가 되었다.그런데 국가 대표가 되고부터 백하연은 연전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표 팀에서 고통받았다.영웅의 딸이라며 잔뜩 칭송하고는, 경기에서 지고 나면 활약을 못했다고 욕을 했다.대표 팀 내부에서도 실력도 없는 주제에 괜히 찝쩍거리는 놈들이 있어 고통이 2배였다.그래서 보다 못해 백제호가 딸을 도와주고자 감독직을 허락한 것이다. 부녀가 함께 국가 대표가 되었다며 또 멋대로 호들갑 떠는 여론에는 진저리가 났다.이제는 그런 기대마저 사라졌을 테지만 말이다.경기가 끝나고 더그아웃 옆에 설치된 원통형 접속모듈에서 선수들이 하나둘 나왔다.딸 백하연도 울분을 머금고 고개를 푹 숙인 모습.백제호는 씁쓸함을 느꼈다.한때, 한국의 초인들은 투지가 강하고 지독하다고 평가받던 시절이 있었다.바로 지저 전쟁 시절의 이야기였다.하지만 다 옛날 얘기였다.이제는 실력은 물론 정신력도 밑바닥인 한국 선수들이었다.강인한 자질을 가진 녀석들은 다 옛날에 해외로 빠져나갔으니까.‘혹은 죽었거나.’백제호는 죽은 서문엽을 떠올렸다.“너희들 말이야.”무너지는 최후의 던전.통제에서 풀려나 미쳐 날뛰는 괴물들에게 쫓기고 있을 때였다.“돌아가면 내 위인전 한 권씩 써라.”서문엽은 그 유명한 유언을 남긴 채, 그대로 뒤돌아 괴물들에게 뛰어들었다.백제호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뒷모습이었다.‘엽아, 네가 살아 있었으면 좋았을걸.’오늘 같은 날은 특히나 더 죽은 친구가 떠올랐다.서문엽이 살아 있었더라면 오늘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서문엽이라면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최고가 되었을 것이다.최후의 던전 공략까지 이끈 위대한 리더였으니까.“감독님, 인터뷰하러 가셔야죠.”코치가 조심스럽게 백제호에게 말했다.백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대국민 사과나 하러 가야겠군. 그러라고 날 감독에 앉힌 거니까.”“감독님…….”“이 팀은 무리야. 너무 나약해. 기본기도, 정신도.”“아직 감독이 되신 지 얼마 안 되셨잖습니까. 이제 시작입니다.”“아냐, 이번 인터뷰에서 사퇴라도 표명하든지 해야겠어.”“가, 감독님!”“서문엽이라도 살아 돌아온다면 모를까. 나로서는 무리야. 더 내 명성 깎아먹기 전에 빨리 관둬야지.”“가, 감독님마저 관두시면 정말 답 없습니다.”코치들이 만류를 했다.사실 가장 무서운 것은 국민들의 분노였다.현재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국민 영웅인 백제호밖에 없었다.뭘 해도 용서를 받는 백제호가 있기에 대표 팀의 코칭스태프도 숨통이 트인 것이었다.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이고, 백제호는 더 이상 의욕이 없었다.‘이번 대패의 책임을 져서 사임해야겠다.’얼른 손 털고 나갈 생각으로 충만할 때였다.갑자기 핸드폰이 윙윙 진동했다.발신자는 한국 배틀필드 협회장 박진태. 감독이 되어달라고 애걸복걸하던 작자였다.“예, 협회장님.”-이보게, 소식 들었나?“대표 팀이 참패해 나라 망신 뻗친 소식이요? 직접 코앞에서 목격했지요.”-이 친구 참, 그거 말고!“그럼 뭡니까?”-서문엽 말이야!순간 백제호의 표정이 경직되었다.서문엽에 대한 그리움이 남다른 백제호였지만, 다른 사람 입에서 그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다.그런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협회장은 눈치 없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서문엽이 살아 돌아왔어!그 말에 백제호는 인상을 썼다.“또 어떤 루키인지는 모르지만 그 이름을 함부로 붙이지 마십시오.”-아니, 그런 뜻이 아니야.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서문엽이 살아 돌아왔다니까!“그게 무슨 개소리입니까?”-던전 귀환자라고!“예?”던전 귀환자.던전에서 귀환한 초인을 일컫는데, 지저 전쟁이 끝난 지 17년이 지난 지금은 쓰이지도 않는 단어였다.-무려 17년짜리 시공 왜곡이 일어난 던전 귀환자라고!순간 백제호의 사고가 경직되었다.던전에서 귀환할 때 시공의 왜곡이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 발생한다.그런데 무려 17년짜리 시공 왜곡은 듣도 보도 못했다.그때였다.-경기장을 떠나시는 관중 여러분, 잠시 긴급히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경기장의 중계진도 지금 막 속보를 받은 모양이었다.-일단 영상을 보시죠.이윽고 대형화면에 경악스러운 영상이 재생되었다.일반인이 핸드폰으로 찍었는지 초점이 조악했다.지저 전쟁 시절의 두터운 중무장을 한 사내가 피투성이로 광화문 광장에 쓰러졌다.이 무슨 드라마틱한 연출이란 말인가?버젓이 서 있는 서문엽의 동상 아래에서 죽어가고 있는 진짜 서문엽이라니 말이다.서문엽의 얼굴을 본 백제호는 소름이 돋았다.‘진짜 엽이다!’걸레짝이 된 갑옷의 파손 상태가 지저 괴물들에게 당한 게 틀림없는 형태였다.그 시절 던전에서 목숨 걸어본 베테랑 초인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저건 괴물과 사투를 벌인 흔적이 맞다.-보시다시피 서문엽 씨로 추정되는 던전 귀환자가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다고 합니다.수만 관중들이 충격에 술렁였다.한국 대표 팀 선수들은 물론, 프랑스 대표 팀까지도 놀란 얼굴이었다.-다시 알려 드립니다. 서문엽 씨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17년이나 늦었지만 살아 있었습니다.충격에 이성이 날아갔다.다음 순간, 백제호는 경기장 밖으로 뛰쳐나가고 있었다.어찌나 마음이 급한지 자신의 초능력인 순간 이동도 쓸 생각을 못한 채, 백제호는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 올라탔다.‘말도 안 돼, 거기서 어떻게 살아 돌아와?’통제에서 벗어나 미쳐 날뛰는 괴물 떼를 백제호도 보았다.그 공포.그 절망.그 속으로 서문엽은 뛰어들었다.지금도 악몽으로 꾸고 있는 또렷한 기억. 깨어나면 다 지나간 일이라 다행이라고 안도한다. 17년이나 세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말이다.그런 곳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하지만 서문엽은 언제나 기적을 만드는 남자였다.‘혹시나 엽이라면……!’누군가가 장난친 날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반 이상이었다.그러나 혹시나 하는 희망이 차올랐다. 제1장. 동행Ⅱ제2장. 황제제3장. 영체화제4장. 새 선수제5장. 개리제6장. 명문제7장. 슈란제8장. 밀당의 천재제9장. 잔당들의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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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K-SCULPTURE 조직위원회 / 김성호, 김윤섭, 김하림, 박수진, 전강옥, 정윤아, 조은정 (지은이)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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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K-SCULPTURE 조직위원회
소설,일반
김성호, 김윤섭, 김하림, 박수진, 전강옥, 정윤아, 조은정 (지은이)
‘한국 조각’이라는 익숙한 호명을 뒤로 하고 ‘K스컬프처’라는 새로운 명명을 시도하는 이유는 세계 속의 한국 조각, ‘지금, 여기’의 한국 조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함이다. <K-SCULPTURE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은 한국 조각을 후원해 온 (사)K-SCULPTURE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에서 엮었다. K스컬프처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 조각의 역사부터 현재의 조각 시장까지, K스컬프처의 흐름을 한눈에 담아낼 수 있는 스물한 개의 글이 묶여 있다. 조각가, 미술평론가, 미술학자, 전시기획자 등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곱 명의 미술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한국 조각의 흐름과 미래를 짚어낸다. 과연 한국 조각은 K팝, K필름처럼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다원미술의 흐름 속에서 세계인들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을까? 그 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책을 내며 : 한국 조각의 세계화를 위하여 여는 글 : K스컬프처, 한국 조각에 거는 기대 CHAPTER 1. History of K-Sculpture 한국 조각의 역사 K스컬프처 : 한국 조각에 대한 명명, 혹은 호명_김성호 전통은 어떻게 현대조각에 작동하는가_조은정 구상조각, 한국적 미메시스로 가치를 창출하다_김하림 상실에서 회복으로, 한국전쟁과 추상조각_조은정 한국적 미니멀리즘 조각, 물성의 증식_조은정 한국의 비디오 조각, 새로운 장르의 출현_김윤섭 CHAPTER 2. 樂樂遊覽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 세계 최대 규모의 K스컬프처 전시를 열다_전강옥 한강조각프로젝트 너머의 또 다른 확장성_김윤섭 CHAPTER 3. Public Art & Public Sculpture 공공미술과 공공조각 진화하는 공공미술과 조각의 실험_박수진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와 K공공미술_전강옥 시민의 일상에 스며든 공공미술_박수진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공공조각의 고군분투_김하림 CHAPTER 4. Contemporary Sculpture of Pluralism 동시대 다원화 조각 한국 여성 조각가, 세상의 팥쥐들_김하림 생태미학을 실천하는 ‘조각 아닌 조각’_김성호 대중문화를 수렴하는 한국 조각의 미래_김성호 한국 동시대 조각의 실험_박수진 다원주의 시대, 피그말리온의 후예들_전강옥 CHAPTER 5. The Value of K-Sculpture 한국 조각의 가치 시야 제로, 한국 현대조각의 시장성_김윤섭 K스컬프처의 2차 시장에 거는 기대_정윤아 한국 현대조각 컬렉션 1: 이건희 컬렉션_정윤아 한국 현대조각 컬렉션 2: 백남준과 서도호_정윤아한국 조각, K스컬프처라는 새로운 호명 조각은 여전히 변방의 미술 장르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 미술시장이 유례없는 성장을 할 때에도 한국 조각은 회화 중심의 평면작품에 가려져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대중이 이름을 아는 조각가는 아직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백남준과 서도호 등의 작가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아도 그 온기가 국내의 열정적인 조각가들에게 닿아 따뜻함을 전하진 못했다. 평면 중심의 미술계에서 여전히 거친 재료로 고군분투해야 하는 한국 조각, 조각가들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한다.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팝, K필름처럼, 한국적 조각으로 그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K조각의 역사를 짚어보고, 다원미술의 흐름 속에서 한국 조각의 다양한 변주를 확인한다. 국내 미술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곱 명의 미술 전문가들이 한국 조각사, 동시대 다원화 조각, 한국 현대조각의 시장성 등을 살폈다. 특히 K스컬프처라는 새로운 명명이 호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단법인 K스컬프처 조직위원회와 힘을 모아 오로지 한국 조각에 집중했다. 한국전쟁 후 발아한 K스컬프처의 역사를 담았고, 한국의 여성조각, 공공조각, 다원화 조각의 치열한 현장을 기록했다. 여느 예술과 마찬가지로 조각이 조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토대는 그것을 창작하는 예술가에 이어 감상하고 소장하는 대중이 함께해야 가능하다. 미술관에서 거대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감상하는 것이 조각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조각은 이미 우리의 곁에 ‘존재’한다. 건물 앞뜰에, 공원 한 켠에, 골목 한 자리에 위치한 조각은 대중의 일상 가까이에서 공간을 흥미롭게 만들고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지금 여기의 한국 조각이 있기까지, 점토를 빚고 철근을 구부려가며 예술적 상상력을 구현했던 조각가들을 만나고, 안주하지 않고 실험하며 대중성과 창조성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한국 조각, K스컬프처의 고민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한국의 현대조각은 3차원의 물질 예술이면서도 정신성을 포기한 적은 없다. 대상의 재현이 아닌 추상을 사유의 영역으로 파악함으로써 조각은 항상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는 것이 되어 왔다. 한국 현대조각사에서 1970년대 미니멀리즘 조각은 분명 한국적인 것의 표현과 연관되어 있다. 산업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물질을 극복하는 방식을 정신에서 찾는 어법이 바로 미니멀리즘 조각이다. 따라서 물질성의 표현이 주관성을 띨 수밖에 없었고 국제적인 미니멀리즘 양식과 외형상의 유사성만큼이나 이질성이 도드라진 것도 그러한 이유에 있다. 서구식 어법에 매달리지 않고 자율적인 양식의 탄생에 대한 기대, 그것이 바로 한국적인 미니멀리즘의 모습이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움의 뿌리로 내려가 연원을 찾아 적용하는 것, 그것이 한국 조각의 전통이자 새로움에 이르는 길이었다.- 「한국적 미니멀리즘 조각, 물성의 증식」 중에서 흔히 예술은 삶을 관통하는 힘을 지녔다고 한다. 그래서 예술품은 작업실보다 일상의 삶 속으로 나설 때 더 크게 빛나고, 제대로 된 존재감을 인정받게 된다.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전시 작품들의 관람객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산책이나 자전거로 뚝섬한강공원을 찾은 모든 사람이 관람객이었기 때문이다. 지척의 아파트 주민이나 가까이 지나는 자동차에서도 조각전을 관람할 수 있었다. 실제로 실내전시장만 찾는 나들이객만도 날씨 좋은 평일에는 수천 명을 거뜬히 넘겼다. 특히 가족 단위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연령대의 관람층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일상 속 지붕 없는 미술관’의 좋은 롤 모델로 평가될 만하겠다.- 「한강조각프로젝트 너머의 또 다른 확장성」 중에서
알토 색소폰 듀엣 명곡집
태림스코어(스코어) / 서성범 (지은이) / 2023.06.26
25,000
태림스코어(스코어)
소설,일반
서성범 (지은이)
알토 색소폰 듀엣 명곡집으로 솔로 연주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색소폰을 위한 연주곡집이다. 교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엄선하여 세련된 편곡으로 두 명 이상의 연주자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구현하며 연주할 수 있게 하였으며 팝, 재즈 곡 중 사랑받는 곡들을 선별하여 수록한 듀엣 명곡집이다.찬송가, 복음성가 I’d Rather Have Jesus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94) 6 Jesus Loves Me, This I Know 예수 사랑하심을 (찬563) 9 How Great Thou Art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찬79) 12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찬369) 15 The Old Rugged Cross 갈보리산 위에 (찬150) 18 His Name Is Wonderful 놀라운 그 이름 (찬619) 21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109) 24 Joy To The World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115) 26 Jingle Bell Rock 징글벨 락 30 팝, 재즈 La Vie En Rose 34 Over The Rainbow 37 My Way 40 Love Story 42 And I Love Her 44 Hey Jude 46 Manha De Carnaval 48 Misty 51 Autumn Leaves 54 Summertime 60 This Masquerade 64 Blue Moon 67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70 Lullaby Of Birdland 72 Fly Me To The Moon 78 Speak Softly Love 82 Days Of Wine And Roses 84 Maria Elena 86 Sihouette 88 What A Wonderful World 92 Solamente Una Vez 94 Someone To Watch Over Me 96 Harlem Nocturne 100 Historia De Un Amor 103 Spanish Eyes 106 Volare 110 Don’t Know Why 114 Take The “A” Train 118 Stardust 120 Moonglow 122 I’d Love You To Want Me 124 S’ Wonderful 128 As Time Goes By 132 Clair 135 The 5th Of Beethoven 138 Creole Love Call 142 La Mer 146 Bye Bye Blackbird 150 Crazy 154 Ain’t Misbehavin 156 Hit The Road Jack 160 Mack The Knife 163 Hello Dolly 168색소폰 연주, 혼자가 아닌 둘이서! 연주를 더욱 빛낼 특별한 알토 색소폰 듀엣 명곡집! 이 책은 알토 색소폰 듀엣 명곡집으로 솔로 연주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색소폰을 위한 연주곡집이다. 교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엄선하여 세련된 편곡으로 두 명 이상의 연주자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구현하며 연주할 수 있게 하였으며 팝, 재즈 곡 중 사랑받는 곡들을 선별하여 수록한 듀엣 명곡집이다.
불안한 승리
뿌리와이파리 / 도널드 서순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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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00원
(10% off)
뿌리와이파리
소설,일반
도널드 서순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자본주의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이 책의 서사는 1860년 무렵부터 1차대전에 이르기 전까지의 시기에 주로 초점이 맞춰진다. 자본주의가 하나의 체제로서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세계화를 이룬 것은 바로 이 시기의 일이다. 저자 도널드 서순은 자본주의의 첫 번째 세계화가 이루어진 이 시기 이후 양차대전을 거치면서 잠시 세계화의 흐름이 주춤했다가 20세기 후반에 두 번째 세계화와 더불어 현대 자본주의가 등장했다고 본다. 자본주의의 긴 역사 가운데서도 오늘날의 세계와 판박이인 19세기 말에 주목한 것은 이 때문이다. 도널드 서순은 세계 역사에서 되풀이해서 등장하는 신화로서 황금기인 '벨에포크'의 시절을 다루며 경제만이 아니라 정치와 사회, 여러 제도와 일상생활까지를 샅샅이 훑는, 산업혁명의 중심지 서유럽만이 아니라 세계화의 흐름을 따라 동유럽과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까지를 포괄하는 풍부한 묘사와 통찰로 자본주의의 총체적인 역사를 서술하였다.표 목록 감사의 말 서론 ● 제1부 세계의 상태 제1장 신생 국가, 오래된 국가 제2장 사람들의 삶 ● 제2부 근대화 제3장 동양의 서구화 제4장 산업의 매력 제5장 국가 제6장 조세 제7장 후발 주자와 선구자 제8장 러시아: 낙후를 원치 않는 후발 주자 제9장 미국의 도전과 자본 사랑 ● 제3부 대중 끌어들이기 제10장 민족 건설 제11장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세계를 휩쓸다 제12장 ‘외부자’ 배제하기 제13장 참정권 제14장 사적 풍요, 공적 복지 제15장 자본과 노동의 관리 제16장 신과 자본주의 ● 제4부 세계를 마주하다 제17장 유럽이 온 세상을 정복하다 제18장 식민지 대논쟁: 프랑스와 영국 제19장 첫 번째 전 지구적 위기 제20장 경제 보호하기 에필로그: 여전히 승승장구하나? 여전히 불안한가? 옮기고 나서 참고문헌 미주 찾아보기 “이 자본주의는 똑똑하거나 아름답지 않고, 정의롭거나 고결하지 않다. 하지만 자본주의를 무엇으로 대신해야 할지를 생각할 때면 극도로 당황하게 된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자본주의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이 책의 서사는 1860년 무렵부터 1차대전에 이르기 전까지의 시기에 주로 초점이 맞춰진다. 자본주의가 하나의 체제로서 사회 전체를 지배하고 세계화를 이룬 것은 바로 이 시기의 일이다. 저자 도널드 서순은 자본주의의 첫 번째 세계화가 이루어진 이 시기 이후 양차대전을 거치면서 잠시 세계화의 흐름이 주춤했다가 20세기 후반에 두 번째 세계화와 더불어 현대 자본주의가 등장했다고 본다. 자본주의의 긴 역사 가운데서도 오늘날의 세계와 판박이인 19세기 말에 주목한 것은 이 때문이다. 도널드 서순은 세계 역사에서 되풀이해서 등장하는 신화로서 황금기인 ‘벨에포크(좋은 시절, La belle époque)’의 시절을 다루며 경제만이 아니라 정치와 사회, 여러 제도와 일상생활까지를 샅샅이 훑는, 산업혁명의 중심지 서유럽만이 아니라 세계화의 흐름을 따라 동유럽과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까지를 포괄하는 풍부한 묘사와 통찰로 자본주의의 총체적인 역사를 서술하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본주의는 산업혁명과 대량생산, 거대한 소비시장과 교역망을 구축하는 과정으로서의 자본주의보다 훨씬 광의의 의미로 정의된다. 여기에는 교통망과 통신망 같은 기반시설 구축, 노동자 창출, 도시화와 열악한 노동현장에서 비롯되는 사회문제 해결, 자본가들의 무정부적 경쟁을 조정하는 산업정책 마련 및 조세와 치안과 행정체계 확립, 국가 내부의 참정권 확대와 대의정부 수립, 민족공동체 건설, 대외적으로는 식민지 개척과 수탈이라고 하는 과정들이 결합되어 있었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이 하나로 모아져서 자본주의체제가 세워졌다고 본다. 그런 까닭에 이 책에서 그려지는 자본주의의 역사는 동시에 민주주의, 제국주의, 민족주의의 역사이며 근대 자체의 역사이기도 하다. 승승장구하는 자본주의와 메리 앤의 후손들 『자본』의 인상적인 한 장에서 카를 마르크스는 분노어린 필치로 과로에 시달리다 죽은 20세의 여성용 모자 제조공 메리 앤 워클리의 상황을 고발한다. 이제 현대 ‘선진’세계에서는 메리 앤의 후손들인 오늘날의 서구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번영을 누린다. 수명도 길고, 노동시간은 짧으며, 휴가를 누리고, 교육을 받는다. 문화(텔레비전, 음악, 인터넷)를 향유하며, 연금을 받고, 의료보험을 이용한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두려워했던 것처럼 사회의 토대를 위협하기는커녕, 메리 앤의 후손들은 사회의 전형적인 지지자가 되었다. 그런데 누가 그들을 탓할 수 있을까? 민주화 과정 덕분에 그들은 동등한 권리를 지닌 시민으로 변신했다. 또한 경제성장 덕분에 소비자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오늘날 서구에는 여전히 빈민들이 존재하지만, 승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패자로 낙인찍힌 그들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무기력한 처지 탓을 하거나, 불운의 탓으로 돌리거나, 외국인 이민자들을 비난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탓을 하지는 않는다. 언뜻 보기에 자본주의는 다수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자본주의의 승리는 소비의 민주화로 더욱 공고화되었다. 구소련이나 체코슬로바키아 같은 몇몇 공산주의 경제는 산업사회의 토대를 닦는 데 성공을 거두었지만, 현대 소비자 자본주의가 이룩한 업적에는 그 어떤 공산주의도 필적하지 못했다. 1989년 11월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을 때, 일부 미디어는 아이러니하게도 동구와 서구를 가르는 장벽이 무너진 틈을 처음 비집고 넘어간 이들이 상점으로 달려갔다고 보도했다. 1989년 11월 11일자 『뉴욕타임스』는 ‘동구의 아우성, 베를린의 환호성, 축하와 동시에 약간의 쇼핑을 위한 날’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이 책 『불안한 승리』의 제목처럼 자본주의는 ‘승리’한 것 같다. 당대 자본주의 세계 전체의 풍경을 총체적으로 조망한 독보적인 책! 그리하여 도널드 서순이 광범위한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방대한 정보량과 독보적인 서술 방식으로 시야를 넓혀 나가는 과정에서 온갖 질문이 등장하고 흥미로운 사실들이 드러난다. 자본주의의 다층적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위해 도널드 서순은 역사적 사실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다. 예를 들면, 제국주의(식민주의)가 과연 수지가 맞는 장사였는지 프랑스와 영국의 의회에서 벌어진 식민지 대논쟁을 통해 그 답을 찾는다. 그리고 제국주의와 마주친 나라들이 어떻게 다른 길을 걸었는지도 밝힌다. 또한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간담이 서늘할, 1855년 중국 윈난성에서 처음 발생한 선페스트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는 전염병의 세계화의 행로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기대수명과 평균 소득을 한껏 드높인 자본주의의 눈부신 성공과 화려한 도시의 쾌락적 소비에 푹 빠진 대중의 모습과 나란히 광산과 공장에서 하루에 16시간을 일하다 과로사하는 노동자들과, 식민주의의 잔혹한 폭력에 속절없이 쓰러져간 서아프리카와 인도의 노예와 농장 노동자들이 등장한다. 때로는 당대에 정치인들과 경제학자들이 벌인 논쟁과 현대 역사가들의 평가가 끼어들고, 때로는 소설과 시를 비롯한 당대의 문학 작품들을 통해 당시 사람들이 체감한 사회 변화를 포착한다. ‘창조적 파괴’, 불안정이 불안한 승리를 낳는다 19세기 말의 수십 년 이래 많은 것이 바뀌었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이 책에서 묘사한, 승승장구하는 ‘서구’ 자본주의와는 다소 다르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제조업의 동쪽으로의 이동, 초국적 기업의 규모와 범위, 금융서비스의 거대한 팽창, 국가의 경제적 역할 증대, 국제 자본주의의 주요한 수호자로서 미국의 중심적 역할, 공산주의의 붕괴, 중국의 주요 경제 강대국으로의 변신 등과 관련이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자본주의의 승리 자체가 오늘날 그 미래를 위협하며, 끝없는 불안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이다. 도널드 서순이 말하는 것처럼, 이 만성적인 불안정이야말로 “체제의 결함이나 우연한 부산물이 아니라 자본주의 발전의 토대다”. 그리고 바로 이 불안정, 끊임없는 동요가 책 제목처럼 불안한 승리를 낳는다. 하지만 저자가 공감의 눈길을 보내는 쪽은 승리보다는 불안에 가깝다. 19세기 말에 사회주의 정당과 노동조합, 그리고 사회와 체제의 안녕을 고심하면서 기꺼이 개혁에 나선 자유당과 계몽된 보수주의자들이 그 역할을 했다면, 21세기 초에는 누구에게 희망을 걸어야 할까? 21세기인 오늘날의 자본주의 풍경의 원형이 만들어진 이 시기를 거울삼아 현재를 성찰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독자들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불안한 승리>는 이 모든 질문과 그 시대에 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역사학계의 거장으로서 경제사와 정치사, 지성사와 사회사를 넘나드는 도널드 서순의 걸작이다.대다수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사회의 경제체제가 유일하게 가능한 것임을 인정하는 듯 보인다. 자본주의는 작동한다. 하지만 곳곳에 불만이 만연해 보인다. 정치인들은 경멸의 대상이다. 그들 자신이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며(일부 정치인은 거꾸로 유권자를 경멸한다), 인기 있는 유명인을 흉내내고 자신의 개성을 강조하며 미디어 활용을 촉진?내용에 대한 형식의 승리다?하는 식으로 다시 여론의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 투표하는 유권자는 점점 줄어들고, 투표하는 사람들 가운데 점점 많은 수가 국민이 겪는 모든 피해를 이민자들 탓으로 돌리는 당에 표를 던진다. …… 한때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 체제에 맞서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 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그것은 체제를 전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체제에서 저주받는 현실에 좌절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민족주의 세력이 세계시민주의 세력보다 더 강하다. 정치는 여전히 민족 정치가 압도한다. 시민들은 정치인을 신뢰하지 않을지 몰라도 그래도 다른 나라 정치인보다는 자국 정치인을 믿는다. 시민들은 자국 정부가 외국인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더 보호해주기를 기대한다. 세계화 시대에는 강한 국가에 속하는 것이 이점이라고 느껴진다. 물론 강한 국가는 또한 강한 적대감을 낳기 때문에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중동 어디에서든 미국인보다는 오스트리아인이 아마 더 안전할 것이다. 19세기가 민족주의의 시대였다면 20세기는 민족국가들의 시대였고, 민족주의의 시대는 종언을 고하는 것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1900년 ‘자본주의’ 유럽은 여전히 농촌이 압도했다. 2000년에 이르면 농민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잃을 것은 족쇄뿐이라 마르크스의 투쟁 호소에 따를 것으로 여겨졌던 세계의 노동자들은 『공산당 선언』(1848)이 쓰인 시점에는 수가 극히 적었고, 거의 전부 서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있었다. 그런데 20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산업 노동자의 대다수가 ‘서구’가 아니라 ‘나머지 지역’에 있었다. 한때 제3세계라고 알려진 지역이었다.
실전해법 경마
해드림출판사 / 이지우 (지은이) / 2020.01.01
18,000원 ⟶
16,200원
(10% off)
해드림출판사
취미,실용
이지우 (지은이)
경마를 이기기 위해 분석하고 정리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대부분 매 경주에 참관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살펴왔다. 또한 경기 후 동영상 분석 등 복기 기록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분석 보관하였다. 경마 동우회 운영자로서 최선을 다하였다. 경마 고객이 현장에서 실전 대비 궁금한 사항 등을 설문조사한 후 실질적으로 검증된 사실 또는 주관적인 면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자 노력하였다. 펴내는 글 소중한 편자가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6 트랙을 본능적으로 열심히 달리는 경주마처럼......................... 8 1R 경마 미로와의 첫걸음 우리도 변하자...................................................... 24 경마장에서 지켜야 될 에티켓(Etiquette)............................. 25 마장서 지키며 도움 되는 몇 가지.................................... 26 경마의 첫걸음...................................................... 27 변화의 첫걸음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28 경마에서 이기려면 버려야 할 4가지 생각!............................ 30 경마의 의외성 - 경주 외적인 요인................................... 33 출주등록에서 출마까지.............................................. 39 시작부터 끝까지(마방에서 마방까지)................................. 42 발주대 주위 출발과정서 일어나는 늦발 등 다양한 블랙홀.............. 49 예시장에서 결승점까지 가는 과정서 일어날 수 있는 요소들............ 52 2R 편성과 트랙의 비밀 경주마의 질주 습성(각질)과 보법.................................... 59 한국 마사회 편성체계에 관하여...................................... 63 경주 거리와 경주 종류에 따른 변수.................................. 65 감량 경주와 수습 감량 기수와 성별에 따른 감량 기준 등.............. 73 부담 중량과 핸디캡 중량의 결정 기준점은............................ 74 승부 경기를 논하기 전 자신의 적정거리 색깔을 찾아라................ 75 체중 변화가 우승마에게 미치는 영향................................. 79 경주마의 악벽...................................................... 81 3R 스피드 지수와 질병ㆍ혈통 스타트(Start)...................................................... 89 선행마 찾는 법과 유불리............................................ 91 암말경기 편성...................................................... 94 장마철 베팅 요령 ‘초반 빠른 선행마를 노려라’..................... 96 한국 경마의 반 이상은 선행마로 결정된다............................ 98 선행마에서 선입마로 각질 변경 마필................................. 100 혈통(血統, 피는 물보다 진하다)..................................... 102 경주력에 가장 많은 지장을 주는 다리질병 두 가지.................... 104 난 아프다… 그래도 달려야만 한다................................... 106 말에 관한 질병이 궁금하다면........................................ 107 4R 포커스 실전 경마 경마의 오만함과 과잉은 죄를 받는다................................. 115 말이 되나 안 되나 참 불편하다........................................ 117 보이지 않는 검은손 - 승식의 허와 실.................................. 120 단승식(1/10) - 최초 승식 단계 ....................................... 122 연승식(3/10) - 마사회를 털어라 ‘그깟 연승’......................... 125 빛 좋은 개살구 - 복연승식(2/3)....................................... 129 복승식(1/45) - 2착내 가장 믿음이 가는 마필이 복승의 축............... 132 쌍승식(1/90)과 변형식 - 삼쌍승식의 모태는 쌍승식이다................. 135 삼복승식(1/120) - 경계를 허물다 왜? 삼복승식을 할까.................. 139 삼쌍승식 - 비극이냐 희극이냐 그것이 문제............................. 141 5R 다양한 변수와 되새김 자만과 욕심 버려라................................................... 151 트립과 페이스....................................................... 152 한여름 야간 경기를 맞이하면서 ....................................... 154 친구야 이 겨울이 혼란스럽다.......................................... 158 펜스의 유불리 ....................................................... 162 유도마의 유도를 받는 경주마.......................................... 164 비 오는 날 성적이 좋지 못한 아이들 - 불량주로에 약한 씨수말.......... 166 배당의 시작점 9월 10월............................................... 168 인코스 배정을 받은 비인기마를 노려라!................................ 171 추입도 자력 타력 구분법과 추입에 유리한 경우나 주로 ................. 172 뛰는 놈 위에 나는 놈(발주취소)....................................... 175 힘 덜 찬 경주마 강도 높은 훈련 입상 가능성 .......................... 178 6R 천기누설[天機漏洩] [天機漏洩] 승부 그 기다림과 돈질..................................... 183 [天機漏洩] 마판의 기수교체의 중요성 ................................. 186 [天機漏洩] 안 되는 놈은 죽어도 안 되는 것이다........................ 191 [天機漏洩] 게이트 이점의 비밀........................................ 196 [天機漏洩] 기수를 보면 조교사의 승부 의지가 보인다................... 197 [天機漏洩] 경합에 의한 누명과 시대의 흐름.............................200 [天機漏洩] 행동반경을 보고 컨디션 및 투지를 엿볼 수 있다............. 203 [天機漏洩] 수영 조교 진짜 물로 보지 마라..............................204 [天機漏洩] 6등급 5등급 1700 장거리 부진마 혼전 경주...................206 [天機漏洩] 고배당을 찾기 위한 복병마 찾기 코너....................... 209 [天機漏洩] 출전 두 수 적은 미승리마 부진마 경기를 주목하라........... 212 [天機漏洩] 배당판과 예시장의 함정.................................... 214 7R 팩토리 적중전략 노력과 학습만이 모든 밑그림을 그린다................................. 219 과천 경마장도 사람 사는 곳이다(연대 관계).............................221 자기가 본 사실을 메모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229 전대미문(前代未聞) 유일한 경마 실전 복기방........................... 232 서울 기수 2019년 상반기 복승률 순.................................... 236 서울 조교사 복승률 순.................................................. 243 승부 경기 맞춤 논리형 문제 풀이........................................ 250 추적 기수 나도 기수다.................................................. 256 8R 베팅과 조합 고수(高手)와 하수(下手)의 차이......................................... 263 경마는 레저가 아닌 도박으로 해야 한다.................................. 266 꿰맞추기 베팅 그만!.................................................... 269 느낌이 없다면 베팅 참아라.............................................. 271 베팅에 관한 자전적 경험의 비밀............................... ..........273 마번 조합 시 숙지사항 10계명............................................278 승식별 마번 조합 시 참고사항 및 선택 요령.............................. 280 신의 영역 마번 조합.................................................... 284 조합(組合)의 세계(世界)................................................ 287 9R 상금 지급체계와 레이팅이란 레이팅 제도와 승군 체계의 차이점........................................ 301 경마 상금 운영과 상금 지원 체계......................................... 304 상금의 종류............................................................. 306 상금에 관한 것(기수는 연봉이 아니라 수입 구조다)........................ 308 10R 믿음의 흔적 삼복에도 절대지존! 절대강자! 경마의 마이다스 손......................... 313 믿음의 흔적............................................................. 316 하느님과 부처님과 동기=지기님이다....................................... 319 사고뭉치가 사죄의 글을 올립니다......................................... 321 지기님의 힘! 능력!...................................................... 323 부록 도박의 예방을 위한 10계명............................................... 329 절제하지 않으면 중독된다. 중독도 질병이다............................... 331 경마와 가정과 생로병사.................................................. 335 어느 경마인의 이혼과 자살............................................... 338 경마 계획 주요 용어..................................................... 340 맺는 말................................................................. 342오랜 세월 경마 현장에서 끊임없이 복기를 통해 깨닫고 체득한 실전 내용 다음 카페 ‘아이러브경마’의 운영자이기도 한 이지우 씨가 [실전해법 경마]와 [경마 실전베팅 가이드] 두 권을 함께 출간하였다. 이 두 권의 펴내는 글이나 책 안내 및 소개 글은 동일하지만 [실전해법 경마]가 총론적 성격을 띤다면, [경마 실전베팅 가이드]는 각론적 성경을 띤 책이다. 따라서 두 권 모두 공부하면 좋겠지만, 다소 경마의 연륜이 있다면 바로 [경마 실전베팅 가이드]로 들어가고, 경마 연륜이 짧다면 먼저 [실전해법 경마]를 권한다. 다만, 두 권에는 중복된 내용도 있다. 이는 독자의 경마 연륜과 상관없이 경마인에게는 유익한 내용이라서 실어놓은 것이다. 만일 두 권 가운데 책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목차를 읽어보며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경마인이나 경마 현장에서 필요한 목차들이 자신에게 보다 도움이 될 기준을 제시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두 권의 책은 오랜 세월 경마 현장에서 끊임없이 복기를 통해 깨닫고 체득한 실전 내용 중심으로 엮었다. 따라서 저자는 책을 써 본 경험도 없거니와 글을 쓰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현장 대화처럼 툭툭 던져놓은 문장들이 경마를 전혀 모르는 독자에게는 어렵게 다가갈 것이다. 저자를 경마의 고수라고 칭하는 이유 저자는 혼자 자기 고집대로, 독선적으로 경마를 해온 경우가 아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다음 카페 ‘아이러브경마’ 회원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회원들에게 복기를 통해 깨달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경마 연륜을 쌓아왔다. 이 두 권의 책 다섯 개 키워드는 절제, 집중, 기다림, 공부, 복기이다. 이 키워드를 살펴보면 모두 비슷한 의미인 듯하지만, 서로 다른 방향에서 강조한 말이다. 경마 전문가라기보다 저자는 경마의 실전 고수이다. 책에서 자신이 직접 ‘고수’임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책 내용을 읽어보면 틀림없는 고수이다. 무엇보다 고수라는 호칭을 붙이는 데 주저함이 없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개 키워드 중 ‘절제’와 ‘기다림’을 경마의 생명처럼 표현하고 있고, 또 저자 본인이 현장에서 지금껏 이 두 가지를 철저하게 지켜왔음이 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 말미에 게재한 회원들의 실전 수기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선택은 길지만 전광석화처럼 승부가 가려지는 경마에서 ‘절제’는 경지에 이른 지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경마를 추구하는 책 [실전해법 경마]와 [경마 실전베팅 가이드]는 고급스러운 경마를 추구한다. 다섯 개 키워드 즉 절제, 집중, 기다림, 공부, 복기는 바로 그것을 의미한다. 경마를 좀 할 줄 아는 사람은 반드시 ‘복기’를 강조한다. 복기(復棋)란 본래 바둑이나 운동에서 주로 쓰는 용어로써, 사전적 의미는 ‘바둑에서 한 번 두고 난 바둑의 판국을 비평하기 위하여 두었던 대로 다시 처음부터 놓아 봄.’이다. 경마에서 복기는 한마디로 시행착오를 줄여 예측가능성 혹은 기대가능성을 높여주는 일이다. 패인을 분석하고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실수를 줄여주는 게 복기이다. 다음 카페 [아이러브경마]에서는 저자의 복기를 공개하고 있다. 이를 참조하면 가장 효율적 복기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베팅을 하면서 어떤 이는 베팅판만 보거나, 어떤 이는 경마 예상지나 혹은 주변에서 얻은 소스에 의존하거나 현장의 말 상태 또는 조교나 기수 정보에만 의존하지만 자신이 꾸준하게 기록해 온 복기만큼 정확한 예측을 제공해 주는 경우도 드물다. 따라서 자신이 베팅한 경기를 처음부터 섬세하고 꼼꼼하게 기록하고 분석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경마는 절대 도박일 수 없는 것이다. [실전해법 경마]와 [경마 실전베팅 가이드]가 필요한 사람 1.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고 이기고 싶은 사람 2. 하루 한 경기도 못 맞추는 사람 3. 풀이 쓰기를 스스로 해보고 승부 경기를 스스로 찾고 싶은 사람 4. 한 달에 두 번 이기고 열 번 지는 사람 5. 이길 때는 조금 이기고 질 때는 왕창 지는 사람 6. 지나간 복기공간의 흔적을 알고 싶은 사람 7. 할수록 더 어려워지고 돈을 더 많이 잃은 사람 8. 경마장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싶은 사람 9. 혼자하기 우울하고 외롭고 힘든 사람 10. 경마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 이 두 권의 책은 급히 쓴 원고가 아니라 오래 전부터 써온 원고를 편집하여 엮은 것이다. 다만 책으로 엮으면서 출간을 서두른 감이 없지 않다. 따라서 서술되는 문장에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더욱 깔끔하게 정리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경마에서 대부분 팬의 공통적인 관심거리는 ‘이번 경주에서는 과연 어떤 말이 우승을 할까’이다. 그래서 경주프로그램을 보며 출주마들의 과거 성적을 비교하기도 하고예상지의 분석을 참고하여 출전 경주마들의 능력을 열심히 분석한다. 더불어 그 말에 기승하는 기수의 기량을 살피고,경주 거리도 체크해 본다. 혹시 지난번 경주에서 어떤 말이 방해를 받았거나 늦발주를 하였는지 경주 전개나 능력 안배에 실패하여 자기의 경주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한 말은 없었는지도 확인해서 경주성적을 보정하고 다시 평가한다. 우승마 추리를 위해서는 이렇게 많은 자료들을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종합평가를 해야 한다. 그래서 경마를 ‘추리의 게임’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냉철한 이성과 정확한 논리의 소유자가 우승마를 적중시킬 확률이 높다. 즉흥적인 감정과 타인의 이야기에 의존해서는 경마에서 절대 이길 수가 없다.특히나 많은 돈을 잃고 본전을 찾을 생각으로 경마장을 재방문하는 목적이라면 큰 오산이란 것이다. 잃은 사람이 돈을 따기 위해서 온다. 이 부분이 말이 되나. 그러나 경주의 추리 요소들을 충분히 감안하여 우승마를 예측했다고 하더라도 적중시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경마에는 의외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승마를 맞힌 사람은 다행이지만 빗나간 사람은 불만을 갖게 되는 것이 경마다. 돈을 많이 잃으면 중심이 무너지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예를 들어 팬들 각자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우승마를 예측하고 마권을 구매한다. 손에 마권을 쥐고 방금 전에 막 출발 게이트를 박차고 나가 선두그룹에 섞여 내달리는 말을 보면서다시 한 번 확신한다. 역시 탁월한 결정이었다고. 그러나 막판의 경주 진행은 전혀 딴판으로 흐른다. 잘 달려 나오던 말이 막판에 힘겨워하며 걸음이 무뎌지거나결승선 얼마 안 남기고 말이 넘어지거나 기수가 때린 채찍에 놀라 갑자기 옆으로 비어져 결국 우승을 놓치고 만다.-‘경마의 의외성’ 중에서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알마 / 문국진 지음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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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소설,일반
문국진 지음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개정판. 오랜 세월 동안 잊혀져왔던 한국의 법의학 드라마를 오늘날 다시금 살려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이다. 20여 년 전 <새튼이>와 <지상아 1, 2>에 실린 이야기들 중 오늘날에도 의미 있을 법한 꼭지들을 세심하게 간추려 한 권의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저자 문국진 박사와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법의학적인 시사점은 물론이고, 그 당시 한국 사회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글들을 두루 선정했다. 또한 현대적인 글맛을 살려 글을 리라이팅하는 한편,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가미해 오늘날의 독자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를 통해 한국 토양에서 자라난 법의학의 귀한 이야기들을 되살려보고자 했다.1부 완전범죄는 가능한가?|범죄는 흔적을 남긴다|심증과 물증, 가장 그럴듯하지 않아도 그것이 진실이다|불행 속의 비극|삭발된 음모|물에 빠진 시체가 시랍이 되는 경우|카스페르의 부패법칙|목매단 시체, 자살인가 타살인가|죽음 뒤에 찾아오는 엄청난 가스 폭발|타르 색소로 찾아낸 교통사고 시체 유기범|검부러기 속담|아래위의 원리|얼룩이 진다|소사와 독살|플랑크톤의 가치|공의의 판단이 옳았다|2부 성범죄 사건|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집안일|천생연분이 부른 비극|야반도주한 이상성욕자|오줌소태로 밝혀진 성병의 진실|색마의 살인, 이례적인 질식사|바기니스무스|노인 전문으로 나선 40대 여인|목숨을 담보한 죽음의 장난|3부 지능적인 사건의 전말|판정승|과부댁의 죽음|재판 비결|“정사로 하자”|위장|알리바이|짝사랑의 비극|마지막 선심|4부 어처구니없는 사건|흑인의 손톱|형님 대신 제가|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메밀꽃을 피해 상경한 남자|인턴과 약물중독|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처녀막 파열 없음”|김치가 필로폰을 만든다?|5부 기이한 사건|그렇게 예민합니까?|허깨비 현상|목격자|체온이 오르다니|새튼이|지상아|편집자 노트한국 최초 법의학자 문국진의 사건 현장 이야기 한국판 과학수사의 절대 고전을 만나다 [책 소개] 한국식 법의학 드라마의 탄생 2001년은 국내의 미드(미국 드라마)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한 해일 것이다. 케이블 채널 OCN에서 <CSI> 시리즈가 첫 방송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CSI>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미드를 일약 20~30대 문화의 주요 흐름으로 만들었다. 그 뜨거운 반응은 마니아층을 넘어 이후 한국 최초 법의학 드라마 <싸인>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이후 각종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물려 유전자 감식이나 곤충을 이용한 범인 색출 같은 각종 첨단 과학수사법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그런데 ‘과학수사 드라마’ 팬이라면 기억해두어야 할 것이 또 있다. 1978년 1월, 한국판 <CSI> 드라마가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한국 법의학의 태두인 문국진 박사가 드라마틱한 법의학 에세이를 한 회사의 사보에 연재했던 것이다. 삶과 죽음,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범죄 현장의 ‘실제’ 이야기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흥미진진했다. 단지 법의학적 분석만이 아니라 삶의 드라마까지 짚어주는 문국진 박사의 글은 일반인들을 매료시켰다. 이 글들은 단행본 《새튼이》(1985년)와 《지상아 1, 2》(1986년)로 만들어졌는데, 당시 한국 사회에서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책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은 오랜 세월 동안 잊혀져왔던 한국의 법의학 드라마를 오늘날 다시금 살려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20여 년 전 《새튼이》와 《지상아 1, 2》에 실린 이야기들 중 오늘날에도 의미 있을 법한 꼭지들을 세심하게 간추려 한 권의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알마 편집부는 문국진 박사와 수차례의 논의를 하며 법의학적인 시사점은 물론이고, 그 당시 한국 사회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글들을 두루 선정했다. 또한 현대적인 글맛을 살려 글을 리라이팅하는 한편,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가미해 오늘날의 독자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를 통해 한국 토양에서 자라난 법의학의 귀한 이야기들을 되살려보고자 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날카로운 법의학 지식 저자 문국진 박사는 법의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다. 그는 국과수 최초의 법의관이자 국내 대학원 법의학교실의 창립자로서, 누구보다 오랜 세월 동안 사건 현장을 겪어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아흔에 가까운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등 ‘법의학의 멘토’로서 든든하게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간 학술서와 대중서를 넘나들며 50여 권의 책을 펴낸 빼어난 저술 기량은 한국의 법의학 드라마를 생생하게 들려주기에 손색없다. 저자 문국진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폭넓은지는 여러 꼭지에서 드러난다. 먼저 <지상아>(209~213쪽)라는 꼭지를 보자. 어느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머리를 잡아당기면서 분만을 시도했는데, 난데없이 태아의 머리가 툭 떨어져버리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난다. 예진 단계에서는 정상이었던 태아여서 산모는 물론이고 30년 경력의 산부인과 의사마저도 놀란 전무후무한 사고였다. 감정을 의뢰 받은 문국진 박사는 자신의 장기인 ‘현대적’ 법의학 지식을 동원해 복잡하게 꼬여 있던 사고의 원인과 경과를 정확하게 분석해낸다. 또 <새튼이>(205~208쪽) 꼭지에서는 저자의 법의학 지식이 ‘먼 과거’로까지 뻗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새튼이는 달리 ‘명도明圖 태자혼太子魂’이라고도 하는데, 어린아이의 미라를 가리키는 용어다. 문국진 박사는 새튼이가 빙의했다고 주장하는 한 사기꾼 무당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과거 한반도에서 어린아이의 미라가 생길 수 있었던 특수한 조건을 역사 문화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일부종사’라는 관념과 중세의 양육 환경, 떠돌이 생활하는 사람들의 직업 조건 등이 다각도로 고려되어 법의학적 분석과 맞물린다. 휴머니즘이 살아 숨 쉬는 풍부한 인간 드라마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문국진 박사의 법의학 지식은 단지 차가운 분석에 그치는 게 아니라 따뜻한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집안일>(81~85쪽)이라는 꼭지를 보자. 열심히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삼형제가 있었다. 그중 첫째 형이 장가를 들게 되었는데, 따로 분가하지 않고 둘째?셋째와 함께 살았다. 비극은 둘째가 욕정을 못 이겨 형수를 성적으로 범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셋째도 형수를 협박해 첫째 형 몰래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었다. 수년이 지나 첫째는 이 끔찍한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되었지만, 이미 아들을 셋이나 본 상황이었다. 첫째는 이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집안일’을 문국진 박사에게 털어놓고 친생자 감별검사를 부탁한다. 결과는 절망스러웠다. 장남은 둘째의 자식, 차남은 셋째의 자식, 삼남만 첫째 자신의 자식이었다. 이 비극적인 상황에서 문국진 박사의 휴머니즘이 드러난다. 그는 단지 분석 결과를 통보한 것이 아니라, 첫째에게 진심을 담아 이렇게 설득한다. “K씨! 당신네 삼형제는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한 핏줄이오. 비록 태어난 자식 중 둘은 당신 자식이 아니지만, 당신과 같은 핏줄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른 사람의 핏줄을 모르거나 알고도 자식으로 거두는 사람들도 많고, 또 동생의 자식을 아들로 삼고 키우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당신도 잘 알 거요. 이 경우는 그래도 모두 당신과 같은 핏줄 아니오. 모두에게 좋은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물론 문제를 해소하는 방식에 여러 이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냉정한 법의학자로만 남아 있지 않으려는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그는 오로지 ‘사건’만을 본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고 있는 ‘인간’과 그 인간의 ‘드라마’를 묵묵히 응시한다. 이런 그를 법의학의 멘토라 불러야 할까, 삶의 멘토라 불러야 할까? 분명한 건 그가 현장에서 기록한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의 글들이 법의학 지식은 물론 인간의 드라마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한국판 <CSI>의 시작은 1978년 1월이 맞다.
리질리언스 : 다시 일어서는 힘
교육과실천 / 천경호 (지은이) /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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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천경호 (지은이)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다. 그런데 행복은 역경이나 시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역경이나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상태’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리질리언스(Resilience)로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도록 도울 수 있는가? 아이들 개인이 갖추어야 할,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할 능력인 리질리언스를 키워주기 위해 가정과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시작하며_ 넘어져도 끝이 아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행복은 지지 않는 것이다 1장. 행복은 지지 않는 것이다 왜 리질리언스인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이겨낼 수 없다 역경과 시련을 대하는 성인들의 태도 역경을 명곡으로 승화시킨 베토벤 시련을 삶의 의미로 바꾼 이승복 교수 리질리언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사랑받는 사람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 2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요인 1_ 개인 요인 인지적 자기조절 꽃과 쓰레기, 도덕과 톨스토이 조기교육이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가로막는다 무기력은 아이만의 책임이 아니다 아이들이 겪는 일상의 트라우마 인지적 자기조절은 배우는 힘을 길러준다 교실에서 인지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 정서적 자기조절 정서 안정이 주의집중력을 키운다 잘 자는 아이가 건강하다 스트레스 해소법과 정서적 자기조절 급식지도와 정서적 자기조절 빛과 소리 그리고 정서적 자기조절 정적정서의 확장 구축 이론과 정서적 자기조절 자기결정이론과 정서적 자기조절 교실에서 정서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 3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요인 2_ 가족 요인 아빠는 외롭지 않아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사춘기와 부모의 역할 부모의 사회성이 곧 아이의 사회성이다 체벌은 훈육이 아니다 포옹과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가족의 지지를 높이는 방법 4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요인 3_ 사회 요인 사회경제적 지위를 넘어서는 리질리언스 부모를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피그말리온이 주는 두 가지 의미 업무는 교사를 학생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떠드는 아이 지적하는 교사, 그 악순환의 고리 끊기 학교폭력보다 우정을 가르쳐야 한다 감사와 거울뉴런 욕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쳐야 한다 5장. 행복은 성장이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과 행복 학업 탄력성과 성인독서 그리고 삶의 만족 청소년과 노인의 삶이 닮아 있다 자기가치 확인 이론과 삶의 의미 교육의 목적은 아이의 행복이다 나가며.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참고 자료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더욱 성장하는 아이들의 비밀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심리학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리질리언스』의 개정판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다. 그런데 행복은 역경이나 시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역경이나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상태’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리질리언스(Resilience)로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도록 도울 수 있는가? 아이들 개인이 갖추어야 할,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할 능력인 리질리언스를 키워주기 위해 가정과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왜 리질리언스인가? 리질리언스는 흔히 ‘회복탄력성’, 혹은 ‘탄력성’이라고도 부른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말 대신 리질리언스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있다. ‘회복’은 사전적으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옴’을 뜻한다. 그래서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에는 ‘회복’만 있고, ‘성장’의 의미를 담지 못하고 있다. 긍정심리에서는 역경이나 시련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힘을 리질리언스라고 말한다. 이는 많은 학자가 ‘상실과 역경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Loss and Adversity)’,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역경 후 성장(Adversarial Growth)’이라는 말을 쓴 것과 통한다. 이처럼 역경과 시련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단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회복’뿐만이 아니라 그를 통한 ‘성장’의 의미를 담고자 ‘회복탄력성’ 대신에 리질리언스라는 말을 썼다. 아이들이 평생 행복하게 살아갈 원동력, 리질리언스 학교에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이가 많다. 편부·편모 가정 혹은 조손가정의 아이들, 기초생활수급 아동부터 차상위 계층 아이들, 혹은 가정불화로 고통받거나, 방임 방치 혹은 지나친 통제 중심의 부모들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있다. 그 모든 아이에게 각자가 겪고 있는 역경이나 시련을 딛고 설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그 힘은 아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들 수 없다. 아이 자신은 물론이지만 부모와 교사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훌륭한 개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셀 수 없이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설 것을 믿고 기다려주는 학교, 마음껏 뛰고 마음껏 소리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어야 한며, 아이들이 밤늦은 시간에 어디를 가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런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일이다.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매스텐과 리드(Masten & Reed)가 말하는 아동·청소년의 리질리언스 보호 요인을 얼개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교사가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일, 부모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리질리언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자와 예수 석존, 베토벤, 이승복 교수 등의 삶을 리질리언스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2장에서는 리질리언스 보호 요인 3가지 중에서 첫 번째로 ‘개인 요인’을 살펴본다. 이 개인 요인을 다시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는데, 먼저 ‘인지적 자기조절’ 측면에서 조기교육과 지능의 관계, 무기력과 동기의 관계, 인지적 자기조절과 학습능력의 관계, 교실에서 인지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다음으로 ‘정서적 자기조절’에서는 주의집중력과 수면, 스트레스 해소법, 급식지도, 학교환경에서의 빛과 소리, 교실에서 정서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두 번째 요인으로 ‘가족 요인’을 설명한다. 아빠가 외롭지 않아야 하고 엄마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 사춘기와 부모의 역할, 부모의 사회성과 아이의 사회성, 체벌이 훈육이 아닌 과학적 근거, 포옹과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가족의 지지를 높이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세 번째 요인인 ‘사회 요인’을 살펴본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리질리언스의 관계, 맞벌이 부모와 여가활동, 피그말리온이 주는 두 가지 의미, 떠드는 아이와 지적하는 교사의 악순환의 고리 끊기, 학교폭력보다 우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감사와 거울뉴런, 욕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등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행복한 삶, 성장하는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학업 탄력성과 성인독서 그리고 삶의 만족, 자기가치 확인 이론과 삶의 의미 등을 설명한다. 리질리언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리질리언스를 ‘일상의 마술(Ordinary magic)’이라고도 부른다. 리질리언스는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 편부·편모 가정, 조손가정, 부모의 알코올 의존, 가정폭력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한 아이가 많다. 하지만 그런 시련과 역경을 경험한 모든 아이가 범죄자가 되거나 학교를 그만두거나 자기 삶을 망가뜨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역경이나 시련이 없이 자라난 아이들보다 더 훌륭하게 성장한 경우도 많다. 왜일까? 그 이유는 ‘아이들 주변에 아이들을 믿고 지지해준 한 사람 이상의 훌륭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방법은 ‘서로서로 믿고 지지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평생을 함께할 벗을 사귀는 기회를 얻도록 해야 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도록 친구와 교사가 함께 손잡아주어야 한다. 학교라는 공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서로 손잡아주고 일으켜 세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이럴 적 내 꿈은 선생님이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깊게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초보자를 위한 쉽고 Fun Fun한 크로키북 : 인물.탈것
제이클래식 / 이주은 지음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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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클래식
소설,일반
이주은 지음
각 주제에 맞게 미술의 기초가 되는 크로키의 형태와 표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쉽고 Fun Fun한 크로키북 : 인물.탈것>은 인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교통, 레저로 즐길 수 있는 탈 것 들의 특징을 포착하여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I. 크로키란 무엇인가? II. 크로키 1. 준비물 2. 연필 잡는 법 3. 명암의 단계적 표현 4. 선의 표현법 인물 축구하는 소년/슛을 날리는 남자/드리블하는 소년/테니스를 치는 남자/배드민턴을 치는 남자/야구하는 남자-타자/야구하는 남자-투수/탁구를 치는 남자/수영하는 여자/태권도하는 남자/스노보드 타는 남자/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달리기하는 남자/피겨스케이팅 선수/골프를 치는 여자/요가하는 여자/볼링을 치는 여자 탈것 트럭/구급차/자동차/버스/자전거/여객선/보트/요트/비행기/경비행기/스쿠터/헬리콥터/스케이트보드/유모차/스포츠카/우주선/킥보드초보자를 위한 쉽고 Fun Fun한 크로키북은 <동물.식물>, <조류.어류>, <인물.탈 것>, <사물.건축물> 네 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에 맞게 미술의 기초가 되는 크로키의 형태와 표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초보자를 위한 쉽고 Fun Fun한 크로키북 <인물?탈것>은 인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교통, 레저로 즐길 수 있는 탈 것 들의 특징을 포착하여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크로키란 대상의 특정한 형태, 느낌을 단시간에 특징을 잡아서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목적 자체가 일상의 풍경이나 빠르게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하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이를 더 질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크로키는 독립적인 작품의 가치를 지닌다하겠습니다. 크로키는 대상을 몇 시간이고 자세히 묘사하는 소묘와는 구별이 되며 간결하게 표현되기도 하나 특징적인 부분을 느낌으로 세밀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형태> 대상의 형태나 움직임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그 물체의 부분과 부분을 비례에 맞추어 덩어리와 덩어리를 도형화 시킨 후에 점진적으로 형태에 가깝게 접근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대략적인 형상과 비례를 맞추는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표현력> 기본적인 어둠의 흐름과 원구, 원기둥, 원뿔 등 기하도형의 명암에 근거하여 명암을 표현하였고, 후에 세밀한 부분을 강조?표현하였으며, 또 다양한 선의 강약을 이용해 원근을 나타내었습니다. 특히 고유의 무늬나 모양, 크기 등을 자세히 관찰해서 그리는 것을 강조하여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춘향전·심청전
종합출판범우 / 작자 미상 (지은이), 이상보 (주해) /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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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판범우
소설,일반
작자 미상 (지은이), 이상보 (주해)
<춘향전>은 18세기에 생성된 판소리 <춘향가>에서 소설로 정착된 판소리 소설이다. 창가 판소리로 창하는 과정에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심청전>도 판소리 소설로 많은 근원 설화를 가지고 있는데 인도의 전동자 설화, 묘법동자 설화 등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효녀지은 설화 등으로 전해져 오다가 판소리로 불려지고 소설로 정착한 것으로 본다. 이 책을 읽는 분에게 · 5 춘향전 1. 만남 13 2. 사랑 32 3. 이별 69 4. 절개 85 5. 재회 122 심청전 1. 효녀심청 157 2. 공양미 삼백석 180 3. 인당수의 연꽃 200 4. 부녀 상봉 219 부록 박색설화 235 지리산녀설화 238 노진의 설화 239 성이성 설화 241 양진사 설화 242《춘향전 · 심청전》 은 18세기 경부터 전래된 열녀 설화, 암행어사 설화, 신원 설화, 염정 설화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놓은 것이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독자들의 갈채를 받기에 충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춘향전의 주제는 춘향의 정절이다. 어떤 역경과 고난에도 굽히지 않은 숭고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지, 자각한 민중 의식이라든가, 봉건체제에 대한 춘향(천민)의 항거와 승리를 묘사한 목적소설이 아니다. 춘향과 이도령의 관계도 계급적 대립관계로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계급을 초월한 젊은 남녀 간의 충실한 애정소설로 보아야 한다. 작품 구성은 5단계의 극적 구성으로 되어 있다. 곧 춘향과 이몽룡의 이별과 변사또의 횡포, 그리고 수청 거절로 옥고를 치르는 춘향의 고난과 과거에 급제하여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의 변신까지는 전개이며, 춘향이 옥중 고초를 겪다가 형장을 맞아 죽게 된 장면은 위기이다. 여기에 이몽룡이 변사또 생일 잔치에 어사 출두하고 변사또를 봉고 파직시킨 후 춘향을 구출함은 전환이며, 춘향이 서울로 올라가 정렬부인이 되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그러므로 춘향전은 천기(賤妓)였던 한 여인이 사대부와의 사랑을 인연으로 해서 자신도 사대부로 신분이 격상되어 간 이야기로서, 결코 평민이 귀족계급에 항거하여 승리한 인도주의 문학이 아니다. 그보다도 오히려 춘향과 같은 천기도 여성으로서의 정절을 지킴으로써 귀족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이상주의 또는 낭만주의 문학이라 할 수 있다. 은 춘향전, 흥부전, 옹고집전 등과 함께 판소리 소설에 속하는데, 작자는 알 수 없다. 판소리 소설이 그러하듯 인도의 전동자(專童子) 설화, 묘법동자(妙法童子) 설화 등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효녀지은 설화 등으로 전해져 오다가 판소리로 불려지고, 다시금 소설로 정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의 주제는 효도로서 그 구조적 특징은 전반부와 후반부가 대조적인 점에 있다. 전반부는 심청이 가난한 현실에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눈이 어두운 부친을 봉양하되 극진한 효도로 일관하다가, 마침내 공양미 3백석을 바치기 위해 자신을 제물로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현실성, 세속성, 필연성을 표현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용왕의 도움으로 다시금 인간 세상에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전국 맹인 잔치를 열어 마침내 부친의 눈을 뜨게 하고 모든 맹인들도 함께 광명을 찾게 함으로써 비현실성, 탈속성, 우연성을 잘 표현해 주었다. 이렇게 의 대립적 이중구조는 심청의 효성을 성취시키고자 한 작자의 의도적인 구성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성자와 범부가 함께 읽는 금강경
바른법연구원 / 김원수 (지은이)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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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법연구원
소설,일반
김원수 (지은이)
1997년 첫 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성자와 범부가 함께 읽는 금강경』 2024년 개정판. 평범하고 쉬운 범부의 언어로 알려주는 성자의 지혜.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따듯하고 자상한 김원수 법사의 해설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부처님 가르침에 빠져들어 간다. 범부를 성자로, 재앙을 축복으로. 무소유의 불자에서 큰 부자 불자로,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는 유능하고 적극적인 불자로. 운명을 바꾸는 유일한 가르침, 금강경 실천 수행.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다.第一 法會因由分 법회가 열리게 된 동기 第二 善現起請分 선현(성현)이 법을 청하다 第三 大乘正宗分 대승을 하는 바르고 핵심이 되는 길 第四 妙行無住分 묘행은 무주로써 한다 第五 如理實見分 부처님(여래)을 옳게 보라 第六 正信希有分 올바르게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드문 일인가 第七 無得無說分 얻은 바도 없고 설한 바도 없다 第八 依法出生分 올바른 진리에 의해서 새로이 태어나라 第九 一相無相分 진리는 한 모양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본래 없다 第十 莊嚴淨土分 부처님의 세계를 장엄하라 第十一 無爲福勝分 무위의 복이 유위의 복보다도 더 낫다 第十二 尊重正敎分 올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라 第十三 如法受持分 이 경을 법으로서 받들어 지녀라 第十四 離相寂滅分 상을 떠난다고 하는 것은 무한한 평안을 의미한다 第十五 持經功德分 마음 닦는 공부의 공덕이 매우 지중함을 설하시다 第十六 能淨業障分 업장을 맑게 한다 第十七 究竟無我分 결국은 나도 없다 第十八 一體同觀分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라 第十九 法界通化分 법계는 두루 통해 있다 第二十 離色離相分 일체의 색과 상을 떠나다 第二十一 非說所說分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당신의 말씀이 아니다 第二十二 無法可得分 법을 가히 얻은 바 없다 第二十三 淨心行善分 무소득의 마음으로 좋은 일을 행하라 第二十四 福智無比分 복덕은 지혜의 공덕에 비교할 수 없다 第二十五 化無所化分 제도함이 없이 제도한다 第二十六 法身非相分 법신은 32상(색신)이 아니다 第二十七 無斷無滅分 끊을 것도 없고 멸하여 없어질 것도 없다 第二十八 不受不貪分 복덕을 가지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는다 第二十九 威儀寂靜分 여래의 모양을 위의적정이라고 표현한다 第三十 一合理相分 하나로 된 이치, 하나로 된 상 第三十一 知見不生分 아는 것을 ‘안다’ 하지 말고, 본 것을 ‘보았다’ 하지 말라 第三十二 應化非眞分 부처님의 응신과 화신도 참이 아니다 범부에서 성자로 1997년 첫 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성자와 범부가 함께 읽는 금강경』 2024년 개정판. 세상의 행복과 깨달음을 동시에 얻는 필독서입니다. 평범하고 쉬운 범부의 언어로 알려주는 성자의 지혜.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따듯하고 자상한 김원수 법사의 해설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부처님 가르침에 빠져들어 갑니다. 범부를 성자로, 재앙을 축복으로. 무소유의 불자에서 큰 부자 불자로,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는 유능하고 적극적인 불자로. 운명을 바꾸는 유일한 가르침, 금강경 실천 수행.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금강경을 읽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금강경을 오직 깨달음을 위한 가르침이지 현실에서의 문제 해결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해 왔던 분, 불법佛法은 부자가 되고 유능해지는 길을 가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책에 쓰인 대로 금강경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空과 불이不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가르침을 깨쳐서 무소유 불자佛者가 아닌 큰 부자富者 불자, 세상을 외면하고 조용히 사는 불자보다는 유능하며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는 책임을 지는 불자, 역경과 재앙을 피해 사는 불자보다는 역경을 감사하게 알고 재앙을 부처님이 주시는 선물로 알아 세상을 적극적으로 사는 불자가 되어, 부처님의 참뜻을 잘 받들고 무량대복無量大福을 누리시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꼭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계 챔피언
강 / 로알드 달 글, 정해영 외 옮김 / 200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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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로알드 달 글, 정해영 외 옮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맛』의 작가, 로알드 달의 베스트 단편집. 무서운 상상력과 놀라운 반전을 자유자재로 펼쳐 보이는 그는 역시 이야기의 귀재다. 숏 스토리(short story)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달의 소설에는 있다. 언젠가부터 소설이 재미와 무관한 장르가 되어가고 있는 게 한편의 현실이라면, 로알드 달의 소설은 그 강력한 반증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남아 있지 않을까. 전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작가이자 2000년 \'세계 책의 날\' 전세계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뽑힌 로알드 달. 그는 도박과 내기에 대한 집착, 속고 속이는 의뭉한 술수 등 인간사의 미묘한 국면을 차근차근 밀도 높은 이야기로 조여붙이는 그의 솜씨는 마침내 절묘한 유머와 반전을 선사하는바, 로알드 달의 베스트 단편들을 모은 이번 책에서 이야기가 줄 수 있는 최상의 즐거움을 한껏 확인하게 된다. 클로드의 개 세계 챔피언 피지 씨 쥐잡이 사내 러민스 호디씨 탄생과 재앙 조지 포지 로열 젤리 달리는 폭슬리 소리 잡는 기계 윌리엄과 메리 1. 이야기의 귀재, 로알드 달 “로알드 달은 철두철미한 프로다. 그에게는 허술한 작품이 없다. 모든 작품이 완결되어 있다. 무서운 상상력, 수공으로 짠 비단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묘사, 타고난 호기심과 설득력으로 잘 무장된 소설은 무섭고 섬세하게, 흡반과 같은 마력으로 독자를 잡아끈다. 그의 필치는 끈덕지고 능청스럽지만 소설의 뒷맛은 산뜻하다. 이십여 년 전에 읽었던 소설을 다시 손에 쥐었는데도 뜨겁게 쿵쿵대는 작가의 심장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까지 내가 읽었던 소설의 서열을 매기라 한다면 나는 로알드 달의 소설을 다섯 손가락 안에 놓겠다.” ―성석제(소설가) “로알드 달은 이야기의 귀재다.” ―데일리 메일 소설가 로알드 달(1916~1990)에 대해서는 많은 찬사가 있지만 이 두 개의 코멘트는 달 소설의 진면목을 곧바로 드러내 보인다. 달의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위의 두 글이 수사적 과장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금방 이해할 것이다. 그만큼 재미있고 뛰어나다. 소설의 결말을 예상하는 것은 어지간한 상상력으로는 난망하다. 반전은 전혀 뜻밖의 지점에서 튀어나와 이야기를 상큼하고 냉정하게 갈무리해버린다. 아마도 블랙 유머의 파괴력에서 로알드 달을 능가할 작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이나 집착은 달에게 너무도 흥미진진한 요리 재료임에 틀림없다. 그는 언제나 거기서 최고의 맛을 뽑아낸다. 천의무봉의 이야기 솜씨란 게 있다면 로알드 달한테서는 신의 편애가 느껴진다. 달은 내기의 전문가다. 인간 욕망의 한 거울로서 ‘내기’ 그 자체의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소설을 사이에 놓고 독자와 벌이는 내기에서도 그는 거의 패배를 모르는 일급 고수다. 독자는 번번이 이 내기에서 진다. 그러나 이 패배의 뒤끝은 전혀 쓰지 않다. 상쾌하다. 온몸을 간질이는 웃음을 참기 힘들어진다. 욕망의 어리석음에 전율을 느끼기도 한다. 로알드 달이 소설 속에 그리고 있는 것은 인간사의 지극히 좁은 국면들이다. 그러나 그는 놀라운 집중력과 설득력으로 그 좁은 틈새로부터 ‘인간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초상화(肖像畵)’를 그려내는 데 성공한다. 숏 스토리(short story)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달의 소설에는 있다. 언젠가부터 소설이 재미와 무관한 장르가 되어가고 있는 게 한편의 현실이라면, 로알드 달의 소설은 그 강력한 반증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남아 있지 않을까. 2. ‘사기꾼적 몽상가들’의 세계 『맛』을 맛깔나게 잡수신 분들이라면 로알드 달이 어떤 인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이야기의 귀재다. 무서운 상상력, 섬세한 묘사, 타고난 호기심과 설득력으로 소설 내기에서 언제나 독자를 이겨 먹는 인물이다. 그런 로알드 달이 그려내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그와 닮아 있어서 끊임없이 꿈꾸고, 도전한다. 그가 이야기를 통해 원하는 것이 일확천금이 아니듯이 그 인물들 역시 자신들의 꿈 안에서 열정적이되 탐욕적이지는 않다. 그저 게임에 몰입할 뿐이다. 연작 소설 \"클로드의 개\"의 주인공 클로드야말로 그런 작가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인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게임을 시도한다. 꿩 밀렵, 경견(競犬), 구더기 공장까지 남들이 모르는 절대 새로운 방법으로. \"세계 챔피언\"에서 클로드는 거만한 부자, 빅터 헤이즐의 꿩을 밀렵하기 위해 파수꾼들의 경계가 삼엄한 숲속으로 잠입한다. 이 극도의 긴장 속에서 클로드는 “창백한 입술, 매끈하고 파리한 뺨, 그리고 미세한 흥분의 불꽃이 천천히 넘실대며 춤추는 커다란 두 눈”을 빛낸다. 제아무리 대단한 파수꾼들이라도 그의 집요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막지는 못한다. 이 매력적인 몽상가 덕택에 독자들도 뜻밖의 풍경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삼류 인생들이 득시글하게 모여든 경견장에서 클로드는 또 다른 음모를 꾸민다. \"피지 씨\"에서 그는 한몫 잡기 위해 쌍둥이처럼 똑같은 개를 구해서 눈속임을 시도한다. 과연 피지 씨의 예리한 눈을 속일 수 있을 것인가. 쥐잡이 사내의 엽기적인 묘기가 벌어지는 \"쥐잡이 사내\", 건초더미에 쥐가 들끓었던 이유에 대해 암시하는 ?러민스?도 연작의 일부로 색다른 인물들이 등장한다.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대면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일화 \"호디 씨\"에서 클로드는 식료품점을 경영하는 호디 씨에게 ‘구더기 공장’ 프로젝트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데, 호디 씨는 역시나 냉랭하다. 그러나 그것을 지켜보는 독자들은 흐뭇하다. 그는 언제나 그의 꿈 안에서 완전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진정한 몽상가들은 건조하고 무미한 일상에 파격을 가져다주고 웃음을 선사한다. 3. 치밀한 구성과 생동감 있는 묘사 로알드 달의 기발한 상상력을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치밀한 구성과 생동감 있는 묘사이다. 어떤 상황이든 그의 손을 거치면 단번에 풍성한 현실감을 얻는다. \"조지 포지\"에서 여성에 대한 혐오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목사가 조신한 로치 양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하는 순간 그는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들고, \"로열 젤리\"에서 비썩 마른 아기에게 로열 젤리를 먹이자 몸무게가 급격히 불면서 벌처럼 변해가고, \"소리 잡는 기계\"에서는 소리 잡는 기계를 통해 장미의 비명 소리를 듣기도 하고, \"윌리엄과 메리\"에서는 죽은 남편의 뇌가 인공 심장에 의지해 살아나기도 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세계인가!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치밀한 구성과 생동감 있는 묘사를 통해 그 모든 것을 그럴듯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이 넘지 못하는 벽을 상상의 힘으로 매끄럽게 건너뛰는, 로알드만의 재주이다. 독재자 히틀러의 탄생을 통렬한 아이러니로 보여주는 \"탄생과 재앙\", 서서히 고조되는 심리의 추이와 막판의 허무한 반전이 일품인 \"달리는 폭슬리\" 또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하버드씽킹
딥앤와이드(Deep&WIde) / 장기민, 변병설 (지은이) / 2022.09.02
16,000
딥앤와이드(Deep&WIde)
소설,일반
장기민, 변병설 (지은이)
만약, 하버드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다양한 인사이트가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 우리는 필요한 정보를 구별하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누군가는 잘못된 정보로 삶을 망치기도 하고 어느 누군가는 최고의 정보를 습득해 선구자가 되기도 한다. <하버드 씽킹>은 하버드 대학교 교수들의 자료에서 나오는 정보를 내 관점으로 옷 입히고 내 지식으로 탈바꿈시키는 생각법이다. 이 책에는 하버드 씽킹 방법론과 유형 그리고 다양한 패턴들이 담겨있다. 삶을 살아가며 스쳐 지나가는 모든 영역에 하버드씽킹은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는 매 글마다 그들의 생각법을 배울 수 있다.프롤로그 part 1. 하버드씽킹 방법론 우리는 하버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1. 상징적 개념의 하버드015 2. 신뢰의 척도, 하버드019 3. 우월성의 기준, 하버드023 4. 하버드 구조주의026 5. 하버드씽킹의 구조주의030 하버드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생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시대 1. 미국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생처럼 될 수 있는 방법034 2. 하버드씽킹을 위한 준비038 3. 하버드씽킹을 위한 3가지 플랫폼040 4. 하버드씽킹을 위한 2가지 슈퍼플랫폼046 하버드씽킹 내부 설계 1. 하버드씽킹 브레인 인테리어051 2. 하버드씽커 되기056 3. 하버드씽킹 실행하기062 하버드씽킹 외부 설계 1. 하버드씽킹 인사이트 디자인069 2. 하버드씽커 되기077 3. 하버드씽킹 실행하기081 하버드씽킹 플랫폼 1. 플랫폼씽킹084 2. 유튜브의 플랫폼씽킹086 3. 하버드씽킹 퍼스널브랜딩 플랫폼090 플랫폼씽킹 성과향상 디자인 1. 과제 플랫폼 정의하기093 2. 나의 플랫폼 정의하기095 3. 일 처리 방식 플랫폼 정의하기097 하버드씽킹 X 플랫폼씽킹 1. 제품형 하버드씽킹100 2. 공간형 하버드씽킹105 3. 도시형 하버드씽킹109 part 2. 하버드씽킹 칼럼 하버드씽킹의 대화법 1. 창의성에 대한 하버드씽킹119 2. 3세대 CEO의 하버드씽킹122 3. 대화의 방법에 대한 하버드씽킹126 4. 하버드씽킹의 공간대화법129 5. 비대면에 대한 하버드씽킹132 하버드씽킹 매니지먼트 Ⅰ 1. ESG에 대한 하버드씽킹137 2. 디자인경영의 하버드씽킹140 3. 협업에 대한 하버드씽킹143 4. 출퇴근에 대한 하버드씽킹146 5. B급 상품 비즈니스에 대한 하버드씽킹149 하버드씽킹 매니지먼트 Ⅱ 1. 공감에 대한 하버드씽킹154 2. 1분에 대한 하버드씽킹157 3. 비즈니스 미학에 대한 하버드씽킹160 하버드씽킹 리더십 1. 리더의 개념과 유형165 2. 리더십, 그 권력의 주인168 3. 리더십의 기술171 4. 리더의 감정관리174 하버드씽킹 스타트업 Ⅰ 1. 4주 안에 하버드생의 마인드 가지기179 2. 하버드씽킹 퍼스널브랜딩184 3. 하버드씽킹 비즈니스 브랜딩186 하버드씽킹 스타트업 Ⅱ 1. 스타트업의 성장에 대한 하버드씽킹191 2. 창업의 포지션에 대한 하버드씽킹194 3. 브랜딩에 대한 하버드씽킹197 4. 확장에 대한 하버드씽킹199 part 3. 디자인씽킹 디자인씽킹 1. 세종대왕의 디자인씽킹207 2. 세종, 경청의 군주이자 조선 최고의 디자이너209 3. ESG의 외길을 걸어온 파타고니아212 4. 공감의 비즈니스215 5. 문제를 문제답게 정의하기218 6. 故김광석의 디자인씽킹, 그리고 마지막 해외 공연221 7. 디자인씽킹 X 하버드씽킹224 에필로그“나는 하버드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를 이 책 한 권으로 배울 수 있었다” 하버드에 가지 않고 하버드 상위 1%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방법 하버드의 사고방식을 습득하라! ‘하버드 씽킹’ 만약, 하버드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다양한 인사이트가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서 우리는 필요한 정보를 구별하지 못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누군가는 잘못된 정보로 삶을 망치기도 하고 어느 누군가는 최고의 정보를 습득해 선구자가 되기도 한다. <하버드 씽킹>은 하버드 대학교 교수들의 자료에서 나오는 정보를 내 관점으로 옷 입히고 내 지식으로 탈바꿈시키는 생각법이다. 이 책에는 하버드 씽킹 방법론과 유형 그리고 다양한 패턴들이 담겨있다. 삶을 살아가며 스쳐 지나가는 모든 영역에 하버드씽킹은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는 매 글마다 그들의 생각법을 배울 수 있다. ‘하버드’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우월함의 척도라면 우리는 반드시 그를 추구해야 한다. 훌륭한 지적 수준을 자랑하는 하버드 출신자들이 문제의 상황 앞에서 도출해내는 유연한 솔루션이 궁금하지 않는가? 그 방법을 연구하고 일상에 대입하다 보면 우리도 어느새 하버드씽커가 되어있을 것이다. 세계 상위 1%가 하는 생각법을 우리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혹시 ‘하버드’라는 단어에 겁이 나는가? 하버드씽킹은 하버드를 졸업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며 누구라도 깊게 사고하고 탐구하면 가능한 영역이다. 당신은 이 책 한 권으로 압도적인 생각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생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하버드씽킹의 정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가슴 뛰게 만들었고, 이제 당신을 만나러 왔다. 하버드씽킹은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건, 또 어떤 일을 하고 있건 관계없이 하버드씽킹은 당신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줄 것이다. 지금 당장 하버드 씽킹으로 압도적인 변화를 느껴보자. 씽킹이라는 그릇에 '하버드'를 담으면 우리도 하버드 생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 ★★★ 1000만 인사이트 마인드 업데이트 추천 도서 ★★★ 세계 상위 1%가 실천 하고 있는 생각법 ★★★ 오직 하버드 생만 습득할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우리는 왜 '하버드'라는 말에 신뢰하는 것일까? 그건 하버드가 세계 상위 1%의 교육기관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사고방식(Thingking)을 알아낸다면 우리도 최고라도 불릴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하버드 출신자는 하버드씽킹을 통해 삶을 개척하고 있고 그 생각법은 비단 우리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아직 ‘하버드씽킹’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아직 그만큼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하버드대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하버드씽킹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부터 자기계발에 대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이 담겨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리는 하버드씽킹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인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겁을 먹을 필요도 없다! 단순히 머리만 사용해서 지금 하버드씽킹을 습득하라. 그렇게 되면 당신도 선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하버드씽킹의 방법론과 유형, 그리고 몇 가지 패턴들을 담았다. 하버드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생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하버드씽킹의 정의는 많은 사람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고, 이제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한다.이 책은 하버드 입시전략을 배우는 책이 아니며 어떤 특정 학문을 깊게 다루는 책 또한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방법론들을 잘 이해하고 시도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들은 하버드씽킹을 하고 있게 될 것이다. 하버드대학을 가지 않고서도 말이다. <프롤로그> 中 하버드 출신자들은 경험적 측면에서 ‘하버드씽킹’을 하며 살아간다.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그 사고방식(Thinking)을 알아낸다면 우리도 최고라 불리는 상징성을 얻게 될 것이다. 결과론적 측면에서 하버드 출신자들과 현재의 우리가 현재 다른 점은 ‘하버드씽킹’을 하고 있느냐 하지 않고 있느냐의 차이이다.<우리는 하버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中 하버드대학의 사회학자이자 심리학자인 하우스 블레드는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무시당하던 지난 역사가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변화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MIT에 입학한 적이 없어도 MIT를 졸업한 사람 보다 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콧 영의 학습 방법은 다수가 택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성과는 사람들의 호감을 불러일으켰고, 설득력을 얻으며 지지자가 늘어나게 되었다.지금 시대는 유튜브를 비롯한 매체만 잘 활용해도 훌륭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질 높은 온라인 강의가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전략만 잘 세우면 원하는 대학의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 하버드대학의 3시간짜리 강의를 한번 듣기 위해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까지 다녀올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서 공부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하고 있느냐’이다. <하버드에 가지 않고도 하버드생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시대> 中
건강한 눈 백내장 완전정복
중앙생활사 / 김봉현 글 /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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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
건강,요리
김봉현 글
평균수명 연장과 더불어 요즘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질환이 백내장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에 대한 정확한 기본 지식을 갖추어 항상 건강한 눈을 유지하도록 요긴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백내장 수술이 더 이상 공포스러운 것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기쁨을 갖게 해주는 최첨단 수술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1부 백내장, 제대로 알자 백내장, 왜 중요한가?|복잡한 눈의 구조, 쉽게 알자|백내장의 정체|백내장, 왜 걸리나?|백내장의 증상|백내장, 어떻게 진단하나?|백내장, 어떻게 치료하나? 2부 백내장 수술 백내장 수술의 역사|인공수정체의 역사|백내장 수술, 언제 하면 좋은가?|이런 경우엔 의사가 고생한다?|당뇨환자, 수술 가능한가?|수술 전에는 어떤 검사를 받나?|백내장 수술법의 종류|인공수정체의 종류|수술 전에 주의해야 할 것들|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수술 후 이것은 지켜야 한다|수술 후 시력회복|백내장, 재발되나?|생겨선 안 된다, 합병증|노안과 백내장을 함께 고치는 시대|노안이란?|인공수정체는 초점이 하나?|특수 인공수정체|고도근시인 경우의 백내장 수술|원시인 경우의 백내장 수술|라식수술 받은 경우의 백내장 수술|백내장이 늘어나는 이유|백내장의 예방 3부 첨단 미래수술기법 근적외선 수술용 현미경|백내장 수술용 킴 안내경(眼內鏡:BH Kim Intraocular Mirror) 쉬어가는 코너 모네와 백내장|백내장과 녹내장은 어떻게 다르나? 세계적인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내장의 모든 것!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눈이 우리 신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크다 하겠다. 그러나 그렇게 중요한 눈이 공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데, 평균수명 연장과 더불어 요즘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질환이 백내장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예전보다 확실히 고령자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백내장은 더 이상 어느 특정 환자들만이 겪는 질환이 아니게 되었다. 조금 보태어 말하자면 백내장은 이제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통과의례쯤으로 보아도 무방한 시대인 것이다. 이 책은 백내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가시게 해주고 아울러 백내장의 올바른 예방법 및 최신 치료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병 치료는 물론 시력 교정도 되는 일석이조의 수술! 백내장은 이제 더 이상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수술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난 20~30년 동안 백내장의 장비, 기술 등이 눈부시게 발전되었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이 병을 치료하는 개념에서 시력을 교정하는 개념으로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백내장이라는 질환 자체에 대한 안내이고, 2부는 백내장에 대한 최신 치료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3부는 백내장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인 연구결과를 담았다. 또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에 대한 정확한 기본 지식을 소유하여 항상 건강한 눈을 유지하도록 요긴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으며, 백내장 수술이 더 이상 공포스러운 것이 아니라 선명하고 깨끗한 세상을 보게끔 해주는, 그럼으로써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기쁨을 갖게 해주는 최첨단 수술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또 중간중간에 있는 ‘쉬어가는 코너’를 통해 인상주의의 거장 모네가 백내장 환자였다는 사실과 단어가 거의 비슷한 백내장과 녹내장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재미있게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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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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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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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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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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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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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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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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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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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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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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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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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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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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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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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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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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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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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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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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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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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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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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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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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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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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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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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5
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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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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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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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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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용, 밝은 마음을 찾아가는 배움과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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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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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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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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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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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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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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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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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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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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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