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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찬양 인도 - 상
워십리더 / 가진수 (지은이) / 2023.06.12
48,000

워십리더소설,일반가진수 (지은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찬양 인도를 위한 성경적 이론과 실제의 핵심원리로 목회자, 예배 사역자, 찬양 인도자, 예배 & 찬양팀원을 위한 최고의 훈련 교재다. 모든 예배자가 꼭 알아야할 성경적이며 실제적 예배의 본질과 찬양이 담겨있다. 1부는 ‘성경적 예배와 찬양’으로 구약과 신약에서의 예배와 찬양의 본질을 살펴보았으며, 2부 ‘예배와 찬양’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었다. 3부 ‘예배 찬양 인도의 실제’에서 예배와 찬양 인도를 어떻게 잘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들을 살펴보았다.서론 들어가면서 일러두기 제 1 부 성경적 예배와 찬양 제 1 장 구약 성경의 예배와 찬양 1. 모세 오경의 예배와 찬양 2. 역사서의 예배와 찬양 3. 시가서의 예배와 찬양 4. 예언서의 예배와 찬양 제 2 장 신약 성경의 예배와 찬양 1. 사복음서의 예배와 찬양 2. 역사서의 예배와 찬양 3. 바울 서신의 예배와 찬양 4. 공동서신의 예배와 찬양 5. 예언서의 예배와 찬양 제 3 장 구약 성경의 예배자 1. 모세 오경의 예배자들 2. 역사서의 예배자들 3. 시가서의 예배자들 4. 예언서의 예배자들 제 4 장 신약 성경의 예배자 1. 사복음서의 예배자들 2. 역사서의 예배자들 3. 바울 서신의 예배자들 4. 공동서신의 예배자들 5. 예언서의 예배자 제 2 부 예배와 찬양 제 1 장 찬양의 역사와 이해 1. 찬양대(성가대)와 찬양단 2. 교회 음악의 발전 3. 구약 시대의 예배 찬양 악기들 4. 찬양대와 찬양단의 직분과 자세 제 2 장 현대 예배와 찬양의 흐름 1. 현대 예배와 예배 음악의 역사 2. 현대 예배의 새로운 조류들 3. 빈야드 운동 4. CCM 5. 현대 예배 찬양의 도약기 6. 현대 예배 찬양의 미래 제 3 장 예배 찬양 인도자 1. 예배 찬양 사역자에게 필요한 15가지 2. 예배 사역자의 27가지 실천 과제 3. 예배와 찬양 인도를 위한 100가지 수행 과제 제 4 장 예배 찬양 인도의 이해 1. 예배란 무엇인가? 2. 경배와 찬양의 정의 3. 예배 찬양 인도란 무엇인가? 제 5 장 예배 찬양 인도자의 영성 1. 예배와 예배자 2. 예배와 영성 제 3 부 예배 찬양 인도의 실제 제 1 장 선곡 1. 예배 찬양 인도의 이해 2. 찬양 선곡의 이해 제 2 장 콘티 작성법 1. 콘티 2. 콘티 작성 및 실제 3. 멘트 4. 각 예배에 적합한 찬양 제 3 장 예배 찬양 인도의 이론과 실제 1. 예배 찬양 인도 예시 2. 실제 찬양 인도의 예시 3. 공예배에 효과적인 찬양 제 4 장 예배 찬양 인도의 적용 1. 예배 찬양 인도의 실제 2. 예배 찬양 선곡의 실제(공예배) 3. 예배 찬양 선곡의 실제(기도회) 나가는 말 부록 1. 현대 예배 대학교 및 대학원 2. ‘지저스 컬처(Jesus Culture)’와 함께 하는 예배 찬양 작곡 3. 최고의 예배 팀 세우기 4. 예배 인도 이렇게 하라 5. 최고의 악기연주자 세우기 6. ‘워십 리더 매거진’ 베스트 칼럼 7. 예배 찬양 베스트 220 참고문헌 미주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찬양 인도를 위한 성경적 이론과 실제의 핵심원리로 목회자, 예배 사역자, 찬양 인도자, 예배 & 찬양팀원을 위한 최고의 훈련 교재다. 모든 예배자가 꼭 알아야할 성경적이며 실제적 예배의 본질과 찬양이 담겨있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되어 있으며, 1부는 ‘성경적 예배와 찬양’으로 구약과 신약에서의 예배와 찬양의 본질을 살펴보았으며, 성경의 예배자들을 통해 하나님께 어떤 모습으로 나아갔는지를 알아보았다. 2부는 ‘예배와 찬양’을 주제로 현대 예배와 찬양의 역사와 예배 인도자의 자세와 태도를 통해 예배와 찬양 인도를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면 좋을 부분들을 점검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예배 찬양 인도의 실제’를 주제로 지역 교회의 공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지역 교회를 포함한 그리스도 예배 공동체에서 실제적인 예배와 찬양 인도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했다. 1부의 ‘성경적 예배와 찬양’은 모두 4장으로 이루어졌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서의 예배의 본질과 성경적 기초와 특히 예배와 찬양에 관련된 성경 말씀을 찾아내 성경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3장과 4장에서는 성경에서의 예배자를 알아보고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진실된 예배자로 나아갈 수 있었는지와 예배자들의 자세와 마음을 살펴보았다. 2부 ‘예배와 찬양’은 전체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현대 예배와 찬양의 흐름과 역사, 이해를 통해 현대 찬양의 전체적인 맥락을 들여다보았다. 성경적인 예배 찬양과 음악의 역사는 미래와 다음 세대의 예배와 찬양을 준비하는 데 있어 깊은 지혜와 영감을 줄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예배 인도자와 예배 인도의 이해를 통해 예배와 찬양 사역자에게 필요한 자세와 실천 과제들을 살펴보았으며, 예배 인도자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중요한 영성과 영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제시했다. 3부 ‘예배 찬양 인도의 실제’에서 예배와 찬양 인도를 어떻게 잘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들을 살펴보았다. 선곡부터 콘티, 멘트에 이르기까지 효과적인 인도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이다. 그리고 실제 콘티 작성 훈련을 통해 지역 교회 예배와 각 기도회 등에서 충분히 잘 사역할 수 있도록 했다.
2025 최신판 시대에듀 All-New 삼성 온라인 GSAT 4급 전문대졸 채용 7개년 기출+모의고사 4회+무료4급특강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5.04.15
23,000원 ⟶ 20,700원(10% off)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SDC (지은이)
7개년(2024 ~ 2018년) GSAT 4급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초능력검사(수리 / 추리 / 지각) 핵심이론 및 적중예상문제 2.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 + 온라인 모의고사 2회 3. 인성검사 + 삼성그룹 실제 면접 기출 질문 4. UK작업태도검사 무료 제공 [합격시대]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도서 동형 온라인 실전연습 서비스 UK작업태도검사 모의연습 GSAT 4급 무료 특강 PART 1 7개년 기출복원문제 CHAPTER 01 2024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2 2024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3 2023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4 2023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5 2022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6 2022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7 2021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8 2021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09 2020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10 2020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11 2019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12 2019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13 2018년 하반기 기출복원문제 CHAPTER 14 2018년 상반기 기출복원문제 PART 2 기초능력검사 CHAPTER 01 수리능력검사 CHAPTER 02 추리능력검사 CHAPTER 03 지각능력검사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PART 4 인성검사 CHAPTER 01 인성검사 CHAPTER 02 UK작업태도검사 PART 5 면접 CHAPTER 01 면접 유형 및 실전 대책 CHAPTER 02 삼성그룹 실제 면접 별책 정답 및 해설 PART 1 7개년 기출복원문제 PART 2 기초능력검사 PART 3 최종점검 모의고사 삼성직무적성검사는 평소 꾸준히 준비하지 않는 이상 쉽게 통과할 수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군다나 입사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이에 시대에듀는 수험생들이 GSAT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교재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법을 제시하였다. 첫째, 2024 ~ 2018년에 출제된 7개년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변화하는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에 맞춰 영역과 문항을 구성하고, 영역별 핵심이론과 적중예상문제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최종점검 모의고사 2회와 도서 동형 온라인 실전연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제와 같이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인성검사 모의연습과 UK작업태도검사 모의연습, 실제 면접 기출 질문을 수록하여 한 권으로 채용 전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에이드리언 몰의 비밀일기 2
놀(다산북스) / 수 타운센드 지음, 김한결 옮김 / 2014.07.15
12,800원 ⟶ 11,520원(10% off)

놀(다산북스)소설,일반수 타운센드 지음, 김한결 옮김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30년간 34개국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에이드리언 몰의 비밀일기>.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면서도 사회상에 대한 촌철살인을 담고 있다. 스스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지성인'이라 자부하지만 한편으로는 호시탐탐 여자 친구와의 스킨십을 노리는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과 그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삶이 독자들을 끊임없이 웃게 만든다. 웃음과 깊이를 함께 담은 이 작품은 영국에서 출간 즉시 선풍적 인기를 모으며 큰 화제가 되었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은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에게 큰 동질감을 느꼈다. 그중 한 명이었던 조앤 롤링은 이 책의 작가 수 타운센드가 2014년 4월 세상을 떠났을 때 "무척이나 슬프다. 나는 이 책에서 너무도 많은 웃음을 얻었다"고 진심 어린 추모의 말을 남겼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이자, 허세와 엉뚱함의 소유자다. 온갖 책을 탐독하고 서툰 시를 지으며 자신을 지성인이라 여기지만, 정작 가장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성(性)이다. 여자 친구 판도라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 애태우기도 하고, 자신의 '물건' 길이에 예민해져 자꾸 길이를 재기도 한다. 에이드리언은 이러한 사춘기 소년의 성과 일상적 고민, 그리고 주변의 다양한 삶을 매일매일 일기 속에 유머러스하면서도 신랄한 필체로 묘사한다. 또한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는 무능한 아빠, 옆집 남자와 바람이 나서 아들을 버려두고 가출한 엄마, 에이드리언의 흑심을 모른 체하는 여자 친구, 은근히 에이드리언을 부려먹는 괴팍한 이웃집 독거노인, 에이드리언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최대의 취미인 불량소년까지… 주변의 다양한 삶이 에이드리언의 일기 속에서 어우러져 한 편의 희비극으로 거듭난다.1권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역자 해설 2권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역자 해설 3권 저자의 말 이 책에 수록된 글의 지은이들 에이드리언 앨버트 몰 수전 릴리언 타운센드 마거릿 힐다 로버츠 역자 해설 4권 - 겨울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역자해설문학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의 화려한 귀환!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30년간 34개국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에이드리언 몰의 비밀일기』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면서도 사회상에 대한 촌철살인을 담고 있다. 스스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지성인’이라 자부하지만 한편으로는 호시탐탐 여자 친구와의 스킨십을 노리는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과 그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삶이 독자들을 끊임없이 웃게 만든다. 또한 한창 신자유주의의 파고가 거세지는 당시 영국 사회의 모습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웃음과 깊이를 함께 담은 이 작품은 영국에서 출간 즉시 선풍적 인기를 모으며 큰 화제가 되었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이들은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에게 큰 동질감을 느꼈다. 그중 한 명이었던 조앤 롤링은 이 책의 작가 수 타운센드가 지난 4월 세상을 떠났을 때 “무척이나 슬프다. 나는 이 책에서 너무도 많은 웃음을 얻었다”고 진심 어린 추모의 말을 남겼다. 이 작품은 영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잇따라 출간되었으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무려 3000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우리나라에서도 1985년 『비밀일기』라는 제목으로 1권과 2권이 출간되어 4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하지만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가벼운 청소년 오락 소설로만 여겨져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데다, 주인공이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어 가는 3권부터는 아예 소개되지도 않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드리언 몰의 비밀일기』는 이 작품이 가진 본래의 색깔과 작품성을 고스란히 되살리는 것은 물론, 그전에는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3권과 4권까지 처음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허세와 엉뚱함의 아이콘, 에이드리언 몰이 선사하는 주옥같은 유머와 촌철살인 이 작품의 주인공 에이드리언 몰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이자, 허세와 엉뚱함의 소유자다. 온갖 책을 탐독하고 서툰 시를 지으며 자신을 지성인이라 여기지만, 정작 가장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성(性)이다. 여자 친구 판도라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 애태우기도 하고, 자신의 ‘물건’ 길이에 예민해져 자꾸 길이를 재기도 한다. 방 안에 야한 잡지를 숨겨 놓고 몰래몰래 들여다보기도 하고, 남자다운 체격을 키우기 위해 허리 스트레칭을 하기도 한다. 에이드리언은 이러한 사춘기 소년의 성과 일상적 고민, 그리고 주변의 다양한 삶을 매일매일 일기 속에 유머러스하면서도 신랄한 필체로 묘사한다. 또한 취업과 실업을 반복하는 무능한 아빠, 옆집 남자와 바람이 나서 아들을 버려두고 가출한 엄마, 에이드리언의 흑심을 모른 체하는 여자 친구, 은근히 에이드리언을 부려먹는 괴팍한 이웃집 독거노인, 에이드리언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최대의 취미인 불량소년까지…… 주변의 다양한 삶이 에이드리언의 일기 속에서 어우러져 한 편의 희비극으로 거듭난다. 재치 있는 시선과 블랙 코미디가 넘치는 에이드리언의 일기는 사춘기를 지난 독자들과 한창 사춘기를 거치고 있는 독자들 모두에게 공감의 웃음을 선사한다. 소년의 시선에 담긴 사회의 모순과 갈등, 그리고 속 시원한 비판과 풍자 이 작품이 수십 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재미만 강조한 소설에 그치지 않고 당시 사회상을 함께 담았기 때문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80년대, 영국을 이끌던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총리는 규제를 완화하고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등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나갔다. 그 부작용으로 사회 복지 시스템이 약화되고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서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졌다. 에이드리언은 자신의 일상을 통해 실업, 경제적 곤란, 가정 해체, 학교 폭력 등 영국 사회의 모순과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 줄 뿐 아니라, 예리한 시선으로 비꼬고 풍자한다. 힘들어하던 영국인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웃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 당시 영국의 모습은 경쟁과 갈등으로 얼룩져 있는 현재의 한국 사회와 너무도 흡사하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이 작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신의 굴곡진 삶을 유머로 승화시키다 영국 최고의 희극 작가, 수 타운센드 작가 수 타운센드는 평생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지만, 정작 자신은 어릴 때부터 힘겨운 삶을 살았다. 노동자 집안의 장녀로 태어나 열다섯 살에 학교를 박차고 나온 그녀는 공장 노동자와 주유소 아르바이트 등 궂은일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 나갔다. 열여덟 살에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스물세 살에 세 아이를 둔 가난한 이혼녀가 되었으며, 당시의 미비한 사회 복지 시스템으로 인해 통조림 하나로 아이들과 끼니를 때울 만큼 극심한 가난을 경험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에이드리언은 작가의 분신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이 그토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작가 자신이 경험한 가난과 좌절,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꿈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수 타운센드는 2014년 4월, 68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독자들이 모여 그녀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고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을 비롯한 여러 작가들과 세계 주요 언론들이 추모의 말을 남겼다.[6월 21일]내 물건의 길이를 재 보았다. 1센티미터가 자라 있었다. 곧 그것이 필요할 때가 올 것 같다 [7월 15일]오늘 판도라가 자기 가슴을 만지게 해 주었다. 대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 누구에게 말할 것도 없었다. 속옷에 원피스, 카디건, 방한 점퍼까지 입고 있어서 도대체 어디가 가슴인지 알 수 없었으니까. [8월 9일]오늘 또 판도라의 가슴을 만졌다. 이번에는 뭔가 부드러운 게 만져졌다. 내 물건은 커졌다가 작아지기를 계속 반복했다.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내 맘대로 조절이 되지 않는다.
입을 때마다 행복한 핸드메이드 여성복
핸디스 / 핸디스 소잉스토리 지음 / 2016.05.18
15,000원 ⟶ 13,500원(10% off)

핸디스취미,실용핸디스 소잉스토리 지음
편안하게 입기 좋은 여성복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유 있는 스타일의 셔츠부터 원피스, 팬츠 등 총 22가지의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도 소개하고 있다. 또,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법까지 같이 소개하고 있어 직접 만든 옷을 더욱 멋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에는 프리 사이즈의 실물크기 패턴이 수록되어 있어, 직접 패턴을 제도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게 작품 제작할 수 있다. 패턴이 수록되지 않은 작품은 패턴의 정확한 치수를 수록하고 있어 직접 제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입을 때마다 행복한 핸드메이드 여성복]과 함께 편안하게 입기 좋은 여성복을 만들어 보자.04 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셔츠 08 Ⅱ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는 레이스 의상 12 Ⅲ 편안하면서 세련된 카슈쾨르 원피스 16 Ⅳ 스타일링을 좌우하는 액세서리 24 Ⅴ 클래식한 스타일의 옷 32 Ⅵ 특별한 날에 입기 좋은 나만의 옷 36 Ⅶ 스타일리시한 아이템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보세요! "입을 때마다 행복한 핸드메이드 여성복"에서는 편안하게 입기 좋은 여성복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여유 있는 스타일의 셔츠부터 원피스, 팬츠 등 총 22가지의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법까지 같이 소개하고 있어 직접 만든 옷을 더욱 멋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 속에는 프리 사이즈의 실물크기 패턴이 수록되어 있어, 직접 패턴을 제도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쉽게 작품 제작할 수 있습니다. 패턴이 수록되지 않은 작품은 패턴의 정확한 치수를 수록하고 있어 직접 제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입을 때마다 행복한 핸드메이드 여성복]과 함께 편안하게 입기 좋은 여성복을 만들어 보세요. [출판사 리뷰] 1. 나만의 옷을 직접 만들어 보자! "입을 때마다 행복한 핸드메이드 여성복"과 함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보세요.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패턴을 따라 그린 다음, 마음에 드는 원단을 고르고 설명서를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 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옷이 완성됩니다. 2.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 자세하게 설명된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는 소잉이 서툰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책 속 모든 작품의 제작 방법을 일러스트 제작 설명서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습니다. 3. 한글로 표시된 실물크기 패턴 수록 일본어로 가득 찬 실물크기 패턴을 볼 때마다 패턴 보기의 어려움을 느끼던 소잉 마니아들을 위해 한글로 표기된 실물크기 패턴을 책 속에 수록하였습니다. 필요한 패턴을 베껴서 그리기만 하면 간단하게 패턴이 완성됩니다. 패턴이 수록되지 않은 작품은 패턴의 자세한 사이즈를 수록하고 있어 직접 제도하여 패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무살의 롤 모델
멘토르 / 박은몽 글 /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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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르소설,일반박은몽 글
일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9명의 여성, 그녀들이 말하는 자신의 꿈을 평생의 일로 만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단순히 운이 좋아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그 자리에 오른 이들이다.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떻게 노력했는지, 그리고 화려해 보이는 삶 뒤에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숨어 있는지, 책은 그저 얻어지는 성공은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흥미 위주의 성공담이나 가십거리에서 벗어나 직업인으로서의 그녀들의 이야기 그리고 꿈에 대한 그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홉명의 주인공은 CEO, 글로벌기업 임원, 스타일리스트, 프로듀서(PD), 아나운서, 머천다이저(MD), 파티플래너, 국제개발 활동가, 방송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여성들이다. 그리고 그녀들에게서 하나의 공통점을 찾는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꿈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적은 수입에도, 잠잘 시간조차 없이 빡빡한 일정에도,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해도 꿈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는 그녀들. 스무살의 롤 모델로 충분한 사람들이다. “나는 나를 넘어선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 고은옥 최초의 여성전문 경호법인 (주)퍼스트레이디의 CEO tip 여성들을 위한 신변보호 상식 “나를 키운 8할은 도전과 열정이다!” - 박남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최초의 여성 임원 tip 글로벌 기업 두드리는 법 “스타일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나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 서은영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tip 잘나가는 스타일리스트 되는 법 “나의 프로그램은 위로와 웃음의 메시지이고 싶다!” - 선혜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결, 오빠밴드》 PD tip 솔직담백 방송국 입사기 “내 꿈에 다른 선택은 없었다, 오직 하나의 꿈만 있었을 뿐이다!” - 손정은 앵커석에서 빛나는 MBC 《뉴스투데이》 아나운서 tip MBC 입사지원 자기소개서 “혼을 담은 명품 뒤에는 MD의 열정이 있다!” - 윤소영 명품 브랜드 Hermes(에르메스)의 머천다이저(MD) tip MD 감각 기르는 세 가지 노하우 “나는 파티가 아니라 소사이어티를 디자인한다!” - 임정선 매일매일 파티를 준비하는 클럽프렌즈의 파티플래너 tip 성공에 이르는 세 가지 기본훈련법 “남을 돕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 장문희 지구촌 이웃을 돕는 NGO, 월드비전의 국제개발 활동가 tip NGO 활동을 위한 두 가지 필수조건 “치열한 방송 글쓰기가 내 삶을 깨어 있게 한다!” - 홍수연 《결정! 맛대맛》《에드워드 권의 예스 셰프》의 방송작가 tip 방송작가로 살아남는 필살기女풍당당, 그녀들이 빛나는 이유! 9명의 똑 부러진 그녀들, 당신의 롤 모델은? “나도 이러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처럼 살고 싶다!” 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미셸 콴을 보며 피겨스케이터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또 프로골퍼 신지애는 박세리를 가슴에 품고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한다. 자신만의 분명한 롤 모델이 있었기에 둘 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롤 모델을 바라보며 다시 기운을 차리지 않았을까? 이제 김연아와 신지애는 제2의 김연아, 제2의 신지애를 꿈꾸는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되었다. 롤 모델이 있다는 건 막연한 꿈이나 목표가 아니라는 증거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롤 모델을 통해 알 수 있다. 멀게만 느껴지던 꿈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오는 계기가 된다. 이 책에는 9명의 잘나가는 여성들이 나온다. 부모 잘 만나서, 결혼 잘해서 잘나가는 여성들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이다. 그렇다면 CEO, 글로벌기업 임원, 스타일리스트, 프로듀서(PD), 아나운서, 머천다이저(MD), 파티플래너, 국제개발 활동가, 방송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들의 공통점은 뭘까? 자신의 꿈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적은 수입에도, 잠잘 시간조차 없이 빡빡한 일정에도,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해도 꿈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는 그녀들. 이제 그녀들이 자신의 꿈을 평생의 일로 만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리구두 신고는 높이 날 수도, 멀리 뛸 수도 없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크게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첫째는 막연한 꿈을 좇지 말고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그것도 평생토록 사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신의 직업을 찾으라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찾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둘째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유리구두를 꿈꾸지 말라는 것이다. 동화 속의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를 통해 행복을 거머쥐었는지 모르지만, 현실 속의 신데렐라는 유리구두를 신고선 절대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작가가 만난 커리어우먼들 모두 초라한 초짜 시절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신데렐라는 단순히 유리구두로 왕자를 잘 낚아서 화려한 인생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게 아니다. 하녀처럼 구질구질하게 보낸 시절을 잘 버티었기에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하녀의 현실 속에서도 파티에 가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았고, 그 기회가 왔을 때 무모하리만치 도전하는 도발적인 여성이었던 것이다. 화려한 신데렐라를 꿈꾼다면 하녀처럼 초라하고 작기만 하던 초짜 시절 또한 불평 없이 내 것으로 기꺼이 받아 안을 수 있어야 한다. 언젠가 기회가 오면 날아오를 날개를 감추고서 말이다. 그런 사람에게 기회가 다가오는 것 아니겠는가. 작가는 소망한다. 부디 이 책이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자기 일을 찾고 있는, 또 찾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이 자기 일을 발견해가는 데 필요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해주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이 되기를…. 그녀들이 말하는 나의 꿈, 나의 일 1 고은옥_ 최초의 여성전문 경호법인 (주)퍼스트레이디의 CEO “나는 나를 넘어선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마라.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한다. 더 넓은 세상을 꿈꿔라. 인생은 늘 새로운 도전이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라. 내 안에는 더 멋진 내가 숨어 있다. 2 박남희_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최초의 여성 임원 “나를 키운 8할은 도전과 열정이다!”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주저하지 마라. 미지의 일에는 항상 새로운 기회가 들어 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마라. 할 수 있어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도전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는 것이다. 다른 이의 꿈을 기웃거리지 마라. 내 꿈에 집중해야 열정이 더 높은 곳을 향해 타오를 수 있다. 3 서은영_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타일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나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스타일은 말한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욕망을 지녔는지, 성격은 어떠한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스타일이 당신의 세계를 표현해준다. 스타일이 살아 있을 때 당신의 욕망도 살아나고 당신의 눈빛도 반짝이기 시작한다. 스타일은 세상 속에 나의 세계를, 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일이다. 4 선혜윤_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우결, 오빠밴드》의 PD “나의 프로그램은 위로와 웃음의 메시지이고 싶다!” 거장을 꿈꾸지 않는다. 다만 따듯한 시선을 담고 싶을 뿐이다. 치열하기보다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위안과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싶다. PD의 이름이 아니라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다. 5 손정은_ 앵커석에서 빛나는 MBC 《뉴스투데이》의 아나운서 “내 꿈에 다른 선택은 없었다, 오직 하나의 꿈만 있었을 뿐이다!” 카메라 불이 완전히 꺼지기 전까지는 나의 방송은 끝나지 않는다. 나의 호흡도, 나의 눈빛도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으로 살아 있고 싶다. 6 윤소영_ 명품 브랜드 Hermes(에르메스)의 머천다이저(MD) “혼을 담은 명품 뒤에는 MD의 열정이 있다!” 나는 보이는 것에 집착한다. 컬러, 디자인, 감각 그 모든 보이는 것들에 나의 메시지와 열정을 담아 세상에 내놓는다. 장인의 혼을 담은 상품이 MD의 열정을 거쳤을 때 비로소 상품은 ‘명품’이 되고, 사람들은 감동한다. 나는 사람들과 상품을 이어주는 다리다. 7 임정선_ 매일매일 파티를 준비하는 클럽프렌즈의 파티플래너 “나는 파티가 아니라 소사이어티를 디자인한다!” 수많은 상상 속의 시나리오를 꺼내 펼쳐놓으면 어느새 파티가 되어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파티를 통해 마법을 건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어색해하는 사람들도 파티에 오면 다정한 친구가, 달콤한 연인이 된다. 8 장문희_ 지구촌 이웃을 돕는 NGO, 월드비전의 국제개발 활동가 “남을 돕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그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 보았는가. 세계의 어디에선가 굶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 한 나는 쉴 수가 없다. 나의 작은 수고가 그 아이들에게는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기에… 9 홍수연_ 《결정! 맛대맛》《에드워드 권의 예스 셰프》의 방송작가 “치열한 방송 글쓰기가 내 삶을 깨어 있게 한다!” 극단적인 긴장의 끝은 어디일까? 힘들어 하다가도 나의 본능은 또 다시 나의 일을 다잡는다. 세상을 향해 건넬 말들이 아직도 내 안에는 많이 남아 있기에 편안한 일 상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많은 소통을 꿈꾼다. 소통에 대한 욕구가 나를 깨어 있게 하기에…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어크로스 / 케르스틴 뤼커, 우테 댄셸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 2018.03.21
17,800원 ⟶ 16,020원(10% off)

어크로스소설,일반케르스틴 뤼커, 우테 댄셸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달 착륙 프로젝트까지, 누락된 여성의 기록을 복원해 다시 쓰는 세계사. 왜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모형에서는 늘 남자들이 사냥을 하고 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까? 왜 역사책에서는 남자들만 전쟁을 하고 나라를 세우고 영웅이 될까?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에, 혁명의 자리에 왜 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은 그동안 남성 중심적으로 기록된 역사에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잃어버렸던 '여성'이라는 퍼즐조각을 제자리에 돌려놓고자 한다. 나라를 다스리고, 전장에 나가 싸우고, 철학자나 작가나 과학자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인 여성들을 다시 역사 속으로 소환하며 역사에서 빠져 있던 '여성'이라는 퍼즐을 하나씩 찾아서 끼워나간다. 그렇다고 이 책에 여성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들은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남자들을 거둬내는 방식으로 이 책이 또다시 역사의 한 갈래로 남는 것을 거부한다. 여성들도 엄연히 역사의 한 부분임을 독자들에게, 특히 젊은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시작 | 빠진 퍼즐 채우기 1 태초에 차별이 있었다 2 여성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다 3 여자라서 못할 일은 없다 4 남자도 여자도, 다만 인간일 뿐이다 5 자유와 권리를 찾아서 6 누구도 누구를 억압할 수 없다 7 정해진 길을 가지 않을 권리 8 평화와 평등을 꿈꾸다 9 그렇게 우리는 역사가 된다왜 역사책에는 여성의 이름이 그토록 적을까?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달 착륙 프로젝트까지, 누락된 여성의 기록을 복원해 다시 쓰는 세계사 왜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모형에서는 늘 남자들이 사냥을 하고 여자들은 음식을 만들까? 왜 역사책에서는 남자들만 전쟁을 하고 나라를 세우고 영웅이 될까?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에, 혁명의 자리에 왜 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은 그동안 남성 중심적으로 기록된 역사에 의문을 던지며 우리가 잃어버렸던 ‘여성’이라는 퍼즐 조각을 제자리에 돌려놓고자 한다. 나라를 다스리고, 전장에 나가 싸우고, 철학자나 작가나 과학자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인 여성들을 다시 역사 속으로 소환하며 역사에서 빠져 있던 ‘여성’이라는 퍼즐을 하나씩 찾아서 끼워나간다. 그렇다고 이 책에 여성들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들은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남자들을 거둬내는 방식으로 이 책이 또다시 역사의 한 갈래로 남는 것을 거부한다. 여성들도 엄연히 역사의 한 부분임을 독자들에게, 특히 젊은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여자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언제 어디서나 살았고 행동했다. 그동안 역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 사실을 누락했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적 관점이 지닌 편견을 바로잡고, 더욱 바람직한 역사를 써나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남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역사 속 여성들, 이름을 되찾다 -남성 중심의 시각을 벗어나 서술한 새로운 세계사 입문서 역사에서 남자와 똑같이 대단한 일을 해냈음에도 남자의 이름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한 사람이 유리 가가린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최초의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를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남성에 의해, 남성 중심적으로 서술된 역사책에서는 이처럼 여성의 업적이나 능력이 기록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누군가(남자)의 어머니, 아내, 딸로 기록되어 이름조차 실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잔틴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여러 치적을 쌓아 ‘대제’라 불릴 정도이지만, 황후 테오도라는 기껏해야 ‘경기장 무희에서 황후로 신분 상승한 신데렐라’ 정도로만 언급되고 있다. 사실 테오도라는 남편 유스티니아누스가 반란군에 쫓겨 도망치려 할 때 반란군에 맞서 콘스탄티노플을 지킬 것을 끝까지 주장했고, 이후에는 어려운 처지의 여성들을 위한 법을 제정하는 등 나라를 다스리는 데 깊이 관여했다. 몽골제국을 이룬 칭기즈칸은 아들을 후계자로 삼는 다른 왕들과 달리, 딸들을 정복한 땅의 왕들과 결혼시켜 딸들이 그 땅을 다스리게끔 했다. 그리고 사위들이 딸들의 통치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정복 전쟁에 늘 데리고 다녔다. 하지만 그의 처사를 못마땅하게 여긴 당시 사가들이 양피지에 여자에 대한 기록이 적혀 있으면 모조리 잘라냈다고 한다. 그 결과 칭기즈칸의 딸들에 대한 기록 대부분이 사라지고 말았다. 심지어 중요한 업적을 이룬 여성을 남자로 둔갑시킨 경우도 있다. 초기 기독교 시절, 여사도 니노는 이베리아 왕국에 기독교를 전파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니노가 세상을 떠난 후 자기 나라의 위대한 성인이 여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신학자들은 그녀가 사실 남자였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파울로스(바오로)가 높이 평가했던 여사도 유니아의 이름에는 아예 ‘s’를 붙여 유니아스라고 칭하며 남자로 둔갑시키기까지 했다.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에서는 다른 역사책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여성 인물들을 다루면서 그녀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함께 살펴본다. 인물의 단편적인 삶에 매몰되지 않고 역사의 흐름과 유기적으로 연관 지으며 세계사를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여성 인물을 다룬 타 도서와 차별성을 지닌다. 그리스는 민주주의의 발상지가 아니라 여성혐오의 발상지다 -남성 지식인의 여성혐오는 어떻게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막았나 여성들이 역사책에 이름을 올리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은 ‘여성이 비범한 일을 하면 올바르지 않다’, ‘여자가 역사에 끼어들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편견과 혐오였다. 여성에 대한 차별은 이미 고대 법전이나 경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아시리아의 법전은 정숙한 여성이 사람들 앞에 나설 때 베일을 써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정했다. 이 말은 베일을 쓰지 않은 여성은 정숙하지 않으므로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의미였다. 당연히 남자들에게는 이런 규칙이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무지하고 나약한 이브가 뱀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선악과를 따먹어 낙원에서 쫓겨났다는 유대교 경전의 이야기는 여자 때문에 인류가 지금처럼 힘들게 살고 있다는 남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활용되었다. ‘민주주의의 발상지’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는 사실 ‘여성혐오의 발상지’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릴 법하다. ‘여성혐오’를 뜻하는 ‘미소지니(misogyny)’라는 용어 자체가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지만, 고대 그리스의 수많은 사상가와 작가들이 여성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역사가 헤시오도스는 “고귀한 제우스가 여자를 창조한 것은 남자를 괴롭히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고, 시인 소포클레스는 “여자는 보아야 하는 것, 그 말은 듣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며 사실상 여성들이 말할 기회조차 막아버렸다. 크세노폰은 물레질이 “여성에게 가장 명예롭고 가장 적합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실 잣고 베를 짜고 옷 만드는 일을 여자에게 떠넘길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가장 압권은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인류 최고의 철학자로 칭송받는 그도 여자에 대해서만은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태아가 자궁에 있을 때 남아는 오른쪽에, 여아는 왼쪽에 앉아 있다고 주장했다. 오른쪽이 정의, 공평, 선이 자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리스토텔레스는 뱃속에서부터 여자는 부족한 면이 있으며, 이런 결함 탓에 여성의 뇌가 더 작고 덜 발달했다고 확신했다. 한마디로 실패한 남자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런 주장은 그의 사상을 재발견한 중세에도 이어져, 중세 스콜라 철학의 대부로 꼽히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불완전한 여성은 신의 의도이다. 여성의 유일한 목적은 종의 보존이다.”라는 발언을 하기에 이른다. 오직 이성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던 계몽주의 사상가들도 유독 여성에게만큼은 그 냉철한 이성을 발휘하지 못했다. 계몽주의의 대표적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올바른 아동교육을 다룬 소설 《에밀》에서 여자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고 바느질을 하고 요리를 해야 하며, 여성의 호기심은 억눌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볼테르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자신의 연인 에밀리 뒤샤틀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여성이라는 유일한 결점을 가진 위대한 남성이다.” 급진적 혁명가들은 다르지 않았을까? 안타깝게도 아니었다. 공장에서 수백만 노동자가 노예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던 카를 마르크스도 여성이 집에서 추가로 무임금 노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보지 못했다. 밥과 빨래, 청소와 육아의 노동에는 아무런 대가가 지급되지 않으며 적지 않은 남성이 아내를 노예 취급한다는 사실은 전혀 그의 정의감을 건드리지 못했다. 이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아무리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여성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서는 한 번이라도 살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여성 논쟁의 역사 -온전한 역사를 만들어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금 꼭 읽어야 할 교양서 이 책에서는 또한 언제 어디서나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했던 여성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교회의 권위가 절대적이던 중세 시대에 라틴어가 아닌 자국의 언어로, 그리고 가명이나 남자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신학서를 펴낸 마르그리트 포레트는 정신적 자유를 추구한 대가로 화형을 당해야 했다. 르네상스가 시작되면서 인간의 진정한 의미를 묻게 되자, 작가 크리스틴 드피상은 저서 《숙녀들의 도시》에서 여성이 주도권을 잡은 세상을 그려냈다.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현실과 정반대인 세상을 창조함으로써 여성의 영혼도 남성의 영혼 못지않게 가치가 크다고 주장했다. 구텐베르크가 인쇄술을 발명하면서 서적의 보급이 수월해지자 ‘여성 논쟁’에도 불이 붙었다. 여성도 남성과 같이 존엄한 존재인지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일어나게 된 것이다. 여러 혁명의 시대를 거치는 와중에도 여성들의 제자리 찾기는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루터와 칼뱅만 종교개혁을 이룬 것은 아니었다. 낭비도, 과도한 금욕도 신앙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독자적인 수도원을 세운 아빌라의 테레사가 있었고, 여성에게도 공개적으로 설교할 권리가 있음을 주장한 마리 당티에르가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 때는 영국 차 대신 ‘자유의 차’를 만들어 마시며 저항한 여성들이, 프랑스혁명 때는 베르사유궁으로 앞장서 진격한 시장의 여인들이 역사를 이끌며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얻기 위해 싸웠다. 피나는 노력으로 여성이 참정권을 얻게 된 오늘날에도 여성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여전히 여성들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을 다룬다. 더 이상 역사에서 ‘여성’이라는 퍼즐 조각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한 세계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저자들은 거듭 당부한다. 한번은 긴 옷을 입은 사람들이 그려진 화병이 발견되었다. 옷이 삼각형 모양이었는데 치마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당연히 여자를 그린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수염을 기른 인물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그림이 발견되었다. 치마 입은 남자들이었다. 고고학자들이 정밀 조사에 착수했고, ‘남자는 사냥을 하고 여자는 수다를 떤다’는 식의 노동 분업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이 점점 더 많이 발견되었다. 예를 들면 도구나 무기와 함께 묻힌 여자, 진주구슬과 실패와 함께 매장된 남자가 발견된 것이다. 그러니까 그 여성들은 생전에 그 무기를 들고 다니며 사용했던 것이 아닐까? 우리는 실잣기와 천짜기가 전형적인 여성의 일이라고 알고 있지만 직물 생산을 담당했던 남자들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상나라나 주나라 같은 왕조가 멸망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다른 귀족 가문들의 힘이 점차 세져서 왕의 권력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또 몽골에서 중국을 침략한 기마민족의 위협도 만만치 않았다. 왕을 망친 두 여인 달기와 포사의 이야기는 이런 과정을 심하게 단순화시킨 것이다. 바로 이것이 전설의 목적이다. 사람들은 단순한 이야기를 더 잘 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설은 특정한 해석을 퍼뜨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런 전설들이 같은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우연의 결과가 아닌 것이다. 나쁜 여인이 등장해 왕을 비도덕적 행동으로 이끌고 그로 인해 불행을 끌어들인다. 여자를 희생양으로 삼아 멸망의 진짜 이유와 남자들의 실책을 은폐한다.
대한민국에서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스노우폭스북스 / 배상훈 (지은이)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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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폭스북스소설,일반배상훈 (지은이)
실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례를 소개하고 당시 상황을 냉철히 분석하여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미투 운동(#Me too.나도 당했다)으로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 등에 대한 피해자들의 폭로가 쏟아졌다. 그 만큼 오랫동안 우리는 여성 범죄의 폐해를 모른 척 살아왔던 것이다. 한산한 밤길을 걸어가는데 길거리 헌팅을 핑계로 말을 걸어오는 낯선 남자를 만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하철에서 낮선 남성이 자신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직장에 치마를 입고 갔더니 상사가 치마입고 와서 보기 좋다며 약속이 있는지 묻는다면? 사귀는 내내 잘해주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돌변해 때리고 협박한다면? 이런 일들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나의 이야기가 된다면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 책은 현실 속에서 여성들이 더이상 범죄의 위협에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한 예방과 대처법을 담았다. 실제 사례를 각색해 일상에 만연해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담아 범죄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집 안에서든, 집 밖에서든, 우리를 둘러싼 모든 공간에 숨어 있는 범죄의 유형과 심지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범죄자의 행동 패턴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 사소하게는 버스 안에서 치안에게 대처하는 법과,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기는 기본적인 두려움들에 맞서 어떻게 처신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지, 때론 이웃을 가장해 일어나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 등 매우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설마 내가 당할까?’,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해 왔지만 범죄는 언제든 ‘나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로 바뀔 수 있다. 범죄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다. 머리말|나는 왜 이 책을 쓰는가? 004 1장 범죄자는 알고 여성은 모르는 것 00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남기 혼자 사는 여성의 안전 014 왜 여성, 어린이, 노인 등과 같은 사람들이 우선 공격당하는가? 017 범죄 대처법에 대한 흔한 오해 3가지 018 01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오해 방범창을 믿지 마라 024 높은 창문을 믿지 마라 026 시설과 장치에 대한 오해 028 기타 공간에 대한 이해 037 02 사람에 대한 오해 택배 및 배달원을 믿지 마라 043 경비원 및 관리인을 믿지 마라 050 낯선 사람을 믿지 마라 057 옆방(옆집)을 믿지 마라 061 수상한 전화를 믿지 마라(보이스 피싱) 077 03 몇 가지 기타 범죄에 대한 이해 여성의 일상적인 물건에 집착하는 물품 음란증 범죄자 081 소유와 지배 욕망이 만들어낸 관음증 087 비뚤어진 욕망이 만든 신종 범죄 089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공격하는 고시원 방화범 091 2장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04 대중교통에서의 안전 거리에서의 안전 099 택시에서의 안전 112 05 길 위에서의 안전 보행자에게 일어난 묻지마 폭행 118 길거리 헌팅을 가장한 성적 괴롭힘 124 어두운 골목에서의 안전 131 06 훔쳐보기에 대한 안전 시선 폭력 137 팟캐스트에 들어온 3가지 사례 139 디지털 성범죄(몰카)의 천국, 훔쳐보는 사회 147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의 몰래카메라 151 방에서 몰래카메라를 당한 사연 158 몰래카메라 대처법 162 몰래카메라 범죄 신고의 문제점 163 07 공중화장실에서의 안전 여성들은 왜 화장실을 가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 급증하는 공중화장실 범죄 176 공중화장실 이용법 177 3장 권력의 그림자 속 여성의 안전 08‘여자’직원이 아닌 여자‘직원’으로 생존하기 불쾌한 터치, 기분 나쁜 눈길, 지저분한 농담 : 성희롱 범죄사례들 184 직장 내 성폭력 피해자가“안 돼”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 189 직장 내 성희롱 대처법 191 09 성희롱하는 고객도 왕인가 어쩌다 그들은‘성희롱하는 고객’이 되었을까? 195 성희롱 고객 대처법 198 10 Me Too! 나도 당했다 : 권력형 가학성 성범죄와 공간형 범죄 술 마셔 기억이 없다 _ A 검사 사례 205 후배 문인 격려 차원이었을 뿐 _ B 시인 사례 207 성관계는 했으나 성폭행은 아니다 _ C 연극 연출가 사례 209 너를 사랑해서 그랬다 _ D 영화감독 사례 211 4장 연애하는 여성의 안전 11 매 맞을 걱정 없이 남자 친구 사귀기 ‘사랑하니까’관심이 있는 거야 : 데이트 폭력의 전형적인 사례들 214 앞으로 잘 할게, 용서해줘 :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 유형 219 폭력을 당해도 떠나지 못하는 이유 221 왜 데이트 폭력이 발생하는가? 223 데이트 폭력 예방과 대처방법 226 12 내 남자 친구도 혹시? : 데이트 폭력의 전조증상들 28가지 데이트 폭력 유형 230 13 잠재적 피해자 보호하기 : 클레어법 클레어법의 목적·절차 234 국가별 데이트 폭력 처벌 실태 236 5장 결혼한 여성과 안전 14 부부 사이에서의 폭력 사회 문제로 바라보는 아내 폭력 244 가정 폭력의 개념 및 특징 246 가정 폭력의 원인 및 유형 247 아내폭력에 관한 잘못된 통념 248 아내폭력의 예방 및 해결방안 252 15 내 아이 지키기 가족과 친족사이 :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255 등잔 밑이 어둡다 :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262 부록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이야기 사이코패스 범죄에 대한 이해와 오해 269 특이한 범죄 유형들 271 범죄를 피하는 대응 요령 273 데이트 폭력 체크리스트 275허구를 뛰어넘는 각종 범죄가 만연해 있는 위험 사회를 살아가는 나와 당신을 위한 이야기 이 책은 동네 골목, 지하철 안, 화장실 칸 속에 숨어 평범한 일상의 우리를 노리는 범죄 상황을 세심히 분석하고 있다. 가령, 지하철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몰카와 시선폭력이 흔하게 벌어진다. 이때는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지하철 보안관에게 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 실제 당신에게 어떤 위협을 가하지 않은 경우라도 말이다. 수상한 사람을 대하는 올바른 대처법은 절대 웃지 말고 정색하며 불쾌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행동을 한다면 바로 112에 신고를 하고 소리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런 대처법이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범죄에 둔감한 것이 분명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 다니는 장소에 대한 사전 파악이다. 지하철, 버스 등 매일 이용하는 곳이라면 신고 제도와 도움을 구할 곳을 미리 알아두어 위험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범죄사건 분석에 목적을 두지 않는다. 때론 안전 불감증에 대해 따끔히 지적해주고, 범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주며 나아가 혼자서도 위험을 슬기롭게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저자의 답변 안에 담겨있다. 피해자가 과민한 것이 아닌가 싶은 순간에도 저자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흘려듣지 않는다. 타당한 추측과 명확한 사실을 짚어내면서도 한편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다독이며 위로와 걱정 어린 시선을 놓지 않는다. 뉴스와 통계 자료에는 드러나지 않는 숨은 범죄들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과 우리 주변의 생생한 이야기들 뿐 꼭 혼자 사는 여성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의 범죄 발생 가능 요소는 다양하다. 예를 들면 공동거주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탈 행위가 있다. 택배나 배달원에서부터 이웃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공간에 대한 오해와 불감증을 조심하고 안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매우 사소한 것 같지만 평범한 일상의 일탈 속에 범죄가 숨어 있다. 실제 상황에 닥쳤을 때는 1분 1초가 중요하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자신을 구하거나 구하지 못하게 되는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 핵심은, 빠르고 명확한 상황 파악이다. 절대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 평소 재난 대피 요령을 알아두는 것처럼 객관적이고 정확한 전문가의 조언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만약, 거리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위험이 존재한다. 또 다른 예시로 혼자 영화를 보러간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 영화관 안에서 낯선 남자가 계속 쳐다본다면? 그러거나 말거나 열중해서 영화를 볼 것인가? 아니면 불쾌함에 자리를 피할 것인가? 두 가지 모두 올바른 대처법은 아니다. 불쾌감과 두려움을 느꼈다면 그것은 시선폭력이 분명하므로 반드시 상영관 밖 보안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하지만 실상 많은 사람들이 신고를 망설인다. 신고자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지 걱정하기 때문인데 타인의 시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이다. 평소에도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와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은 과연 범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뉴스나 주변에 들려오는 범죄사건이 남 일이라 그저 무심하게 넘기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봐야 할 때이다. 최근의 몇몇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누구도 예외 없이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검사, 판사, 경찰, 군, 종교, 기업, 언론, 학교, 방송, 정치, 병원 등 직군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범죄가 만연해 있는 것이다. 검사, 판사, 변호사도 속절없이 당하는 세상이다. 더 참담한 것은 성범죄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모르는 척’하는 무심한 사회 분위기이다. 그들은 사실을 은폐하거나 음해하고 심지어는 협박한다. 당신도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으리라는 절대적인 보장은 없다. 단 한 번의 범죄 피해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범죄를 알아야 위험에서 나를 구할 수 있다. 여태껏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나부터 ‘범죄를 피하고 예방하는 법’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주변 이웃으로 인해 겪을 법한 내용으로 생활 범죄의 영역이기도 하고 이웃 사이의 갈등 해결 문제이기도 하거든요. 다른 하나는 혼자 처리할 수도 있지만 그 자체가 범죄의 유인이 되는 일상의 공포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죠. 일상생활 속에서 혼자 사는 여성에게 닥칠 수 있는 일이고 작지만 그로 인해 더 큰 범죄로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처법을 논하기 위해서입니다. 비록 말씀드릴 사연에서 벌어진 상황이 작게 보이지만 대처에 따라 큰 범죄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에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의 상사나 동료인지라 지나치고 넘어가는 것이 관례라고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성희롱을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의 경우에도 방조할 경우 성 범죄로서 성희롱은 멈추지 않으며 더욱 교묘하고 진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2차 3차적으로 성추행 또는 성폭행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합니다. 최근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보급,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성범죄(몰카 범죄)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크기도 더 작아지고 성능도 말 그대로 스마트해진 몰래카메라는 그 위장수법도 가지각색입니다. 대부분 몰카는 보통 탈의실, 화장실 등 밀폐된 공간에 설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쓰레기통 안의 이상한 뭉치, 벽의 미세한 홈, 구멍, 못같은 모양의 반짝거림 등을 느꼈을 경우에는 지체하거나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바로 112에 긴급신고하거나 직접 신고하기가 부담스러우면 성범죄 관련 경찰청 신고 어플인 스마트 국민제보 등으로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으로 쓰는 편지
창연출판사 / 김광석 (지은이) / 2018.04.05
10,000

창연출판사소설,일반김광석 (지은이)
에 이은 김광석의 두번째 시집. 김광석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네 사람의 지인이 찍은 사진을 함께 엮은 칼라 화보 시집이다. 김광석은 낮에는 직장에서 땀을 흘리며 틈틈이 시를 쓰는 일하는 시인이다. 그러기에 시집에는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1부 인생 11 사랑은 정으로 쓰는 편지 12 무제 인생 14 생명 16 가는 세월 18 인연의 꽃 19 부부 20 나 그대 뒤에 있어요 22 낭만 속 추억 25 겨울밤 마실 26 세월 비 28 2부 아침의 창 31 여백의 사랑 32 사랑은 그리움으로 쓰는 편지 34 평화적 정리 37 시간 속의 향기 38 여름의 정서 40 꿈꾸는 인생 42 나날의 그리움 44 우린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46 사랑이 주는 그리움 48 사랑하는 까닭에 50 바람이 쓰는 시 53 사랑은 이별의 장난 54 그 자리 56 3부 마음의 꽃 59 희망찬가 60 마음을 어루만지다 62 산 넘어 산 64 고향 67 고락 68 심정 70 비움의 미학 71 마음에 담겨진 사랑으로 72 우아한 이별 74 4부 애증의 보람 77 아내 78 꽃밭에서 80 마음의 등불 81 사는 게 다 그렇지 82 준비 84 홀씨 이야기 87 옛일 88 가을계단 89 사랑이 최고 90 5부 사랑의 의의 93 마음이 보인다 94 어머니의 연가 96 마음 98 설화 100 고향 생각 102 직장 104 인생 공부 106 해름참 108 겨울나무 사이로 찾아든 그리움 110 가족 112 겨울 나그네 114 순정 116 겨울화가 119 그리움이 익어가는 마음 120 부모님 은혜 123 이 세상 신랑의 아버지 125 봄길 126 시인의 말 / 김광석 127[편집자의 말] 김광석 시인이 첫 시집 『그리움이 사랑으로』를 발간하고 두 번째 시집 『사랑으로 쓰는 편지』를 선보입니다. 이번 시집은 김광석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네 분의 지인이 찍은 사진을 함께 엮은 칼라 화보 시집입니다. 네 분의 지인이 사진으로 참여 했다는 것은 시인의 인간관계가 끈끈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낮에는 직장에서 땀을 흘리며 틈틈이 시를 쓰는 일하는 시인입니다. 그러기에 시집에는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시의 행간마다 인생의 깊은 발걸음의 자취와 문장마다 담겨있는 진실을 감동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칼라 사진과 시의 조화가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따스하게 할 것입니다.
모죠의 일지 3
위즈덤하우스 / 모죠 (지은이) / 2021.09.29
15,000원 ⟶ 13,5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모죠 (지은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폭풍공감 일상 개그만화, ‘묘조의 일지’도 ‘모죠의 일기’도 아닌, 《모죠의 일지》가 네이버웹툰 완결 기념으로 단행본 전 4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첫 장을 펼치면 1권부터 4권까지 서로 다른 콘셉트에 과몰입한 모죠의 친필 사인 인쇄본이 담겨 있다. 더하여 단행본에서만 공개하는 특별 에피소드들이 모죠 마니아들을 위한 소장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저자가 새로 그린 표지들로 단장한 《모죠의 일지》는 집에만 있어도 늘 새롭고 짜릿한 방구석 요정 모죠의 유쾌한 하루를 그려낸다. 이 책에는 집순이 연구 보고서부터 ‘성인’과 ‘어른’의 차이, 리포트 쓸 때 공감되는 만화까지, 온라인에서 무수히 많은 ‘짤’을 생성해내면서 열렬한 공감을 얻어온 모죠의 세계가 드넓게 펼쳐진다. 관종의 꿈을 꾸는 소심이 모죠의 일지를 넘기다 보면 대책은 없지만 즐겁고, 약간 망한 것 같아도 얼렁뚱땅 행복의 갓길을 달리는 모죠의 인생 꿀팁을 얻게 될 것이다.127화. 블루투스 이어폰 산 만화 128화. 소심이는 관종의 꿈을 꾸는가 129화. 슬기로운 방학 생활 130화. 한밤의 전쟁 131화. 역전! 물건 정리 재판 132화. 마스크 쓰는 만화 133화. 복권 사는 만화 134화. 홈베이킹하는 만화 (1) 135화. 홈베이킹하는 만화 (2) 136화. 새 의자 산 만화 137화. 썸네일 바꾸는 만화 138화. 수강신청하는 만화 139화. 여름 휴가 가는 만화 (1) 140화. 여름 휴가 가는 만화 (2) 141화. 응애 * 이 4컷만화 모죠 : 지하철142화. 너튜버 놀이 143화. Man vs. Sky 144화. 인간 병원 가는 만화 145화. 지구가 내일 망한다면 146화. 문방구 묵시록 147화. 무계획 라이프 148화. 뜨개질하는 만화 149화. 즐거운 한가위 150화. 방귀 마피아 151화. 해피 벌스데이 2 미 152화. 아, 뭐 먹지 153화. 최적의 자세 154화. 응애 아니에요 155화. 인터넷 끊긴 만화 156화. MBTI에 관한 간단한 고찰 * 이 4컷만화 모죠 : 만회157화. 신비한 미디어 사전 158화. 나 좀 재워주라 159화. 맥스 이사 대작전 160화. 새 옷 신고식 161화. 《입력 신호가 없습니다》 162화. 공룡 만드는 만화 163화. 말버릇 164화. 마카롱 만드는 만화 (1) 165화. 마카롱 만드는 만화 (2) 166화. 겨울 간식 167화. 가계부 쓰는 만화 168화. 변기 막힌 만화 169화. 12월 블루 170화. 카메라 도전기 (1) 171화. 카메라 도전기 (2) * 이 4컷만화 모죠 : 수치172화. 스마트폰 디톡스 173화. 2020 연말 어워드 174화. 야식의 유혹 175화. 웰컴 2021 176화. 그림 심리 테스트하는 만화 177화. 눈 오는 날 178화. 건강검진하는 만화 179화. 룸 메이크 오버 180화. 티파티에 초대된 내가 귀족가 영애 [단독선공개] 181화. 싱글태스커 182화. 요리하는 만화 183화. 로봇의 세계 184화. 자각몽의 역습 185화. 선인장 키우는 만화 186화. 친구가 화장실에 갇혔다 187화. 까치까치 설날 * 이 4컷만화 모죠 : 유행고도로 발달한 아싸는 인싸와 구별할 수 없다!★★★★★네이버웹툰 별점 평균 9.97집도 뭣도 없지만 일절 기죽지 않는 것이 주인공의 길!그럴싸한 대책은 없지만 일단 누워서 생각해보기로 할까요?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폭풍공감 일상 개그만화, ‘묘조의 일지’도 ‘모죠의 일기’도 아닌, 《모죠의 일지》가 네이버웹툰 완결 기념으로 단행본 전 4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첫 장을 펼치면 1권부터 4권까지 서로 다른 콘셉트에 과몰입한 모죠의 친필 사인 인쇄본이 담겨 있다. 더하여 단행본에서만 공개하는 특별 에피소드들이 모죠 마니아들을 위한 소장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저자가 새로 그린 표지들로 단장한 《모죠의 일지》는 집에만 있어도 늘 새롭고 짜릿한 방구석 요정 모죠의 유쾌한 하루를 그려낸다. 이 책에는 집순이 연구 보고서부터 ‘성인’과 ‘어른’의 차이, 리포트 쓸 때 공감되는 만화까지, 온라인에서 무수히 많은 ‘짤’을 생성해내면서 열렬한 공감을 얻어온 모죠의 세계가 드넓게 펼쳐진다. 관종의 꿈을 꾸는 소심이 모죠의 일지를 넘기다 보면 대책은 없지만 즐겁고, 약간 망한 것 같아도 얼렁뚱땅 행복의 갓길을 달리는 모죠의 인생 꿀팁을 얻게 될 것이다.출판사 서평한없이 게으르지만 놀 때만큼은 누구보다 부지런한와식생활의 대가 모죠의 방구석 라이프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네이버웹툰 대표 일상 개그만화 《모죠의 일지》가 완결을 기념하여 단행본 전 4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시간낭비의 둘째가라면 서러울 모죠 작가가 야금야금 쌓아온 와식생활 노하우를 A부터 Z까지 소상히 알려준다. 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 집에서 혼자 누워 있기를 지극히 좋아할 뿐인 A급 집순이의 바쁘디 바쁜 일상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노는 것으로는 뒤처지고 싶지 않은 모죠의 하루는 인싸의 그것과 구별할 수 없다. 다만 대부분의 생활이 ‘집 안’에서 이루어질 뿐이다. 최소한으로 유지되는 바깥 생활과 비슷한 결을 가진 주변 친구들과의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들로 지루하지 않게 일상을 확장해나간다. 오늘 하루도 그럴듯한 계획 없이 집콕이 예정되어 있다면 누구보다 집순이 생활에 최적화된 모죠의 세계로 정중히 초대한다.《모죠의 일지》는 새로운 회차가 업로드될 때마다 ‘○○할 때 공감’이라는 캡처 이미지로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라는 독자들의 댓글처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구석구석을 디테일하게 관찰하여 자신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표현해낸다. 지루한 일상에 재미 한 스푼을 더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매일 성실하게 보다 즐거운 일을 찾아 헤매는 모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야생의 모죠가 나타났다!”전대미문의 방구석 요정이 알려주는 이 시국 집콕의 기술《모죠의 일지 3》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 130화부터 190화까지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누구보다 게으르다고 자부하는 모죠는 오직 재밌는 일에 대한 열정만으로 귀차니즘을 이겨낸다. 오븐도 없는데 홈베이킹을 하고, 찰흙으로 티라노사우루스/파키케팔로사우루스/벨로키랍토르를 빚어내며, 몇 시간이든 꼼짝 않고 앉아 ‘냠냠’이라는 소리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 모죠가 하루를 보내는 방식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죠의 아득한 상상력이 당신의 일상도 즐겁게 물들일 것이다.3권의 친필 사인 인쇄본은 팬 사랑으로 가득한 ‘아이돌 모죠’의 잔망 넘치는 콘셉트로 준비되었다. 또한 단행본에서만 공개하는 특별 에피소드를 통해 《모죠의 일지》완결에 허전함을 느낄 모죠 찐팬들을 위한 소장가치를 높였다. 파워 INFP이자 관종의 꿈을 꾸는 소심이 모죠의 일지를 넘기다 보면 대책은 없지만 즐겁고, 약간 망한 것 같아도 얼렁뚱땅 행복의 갓길을 달리는 모죠의 인생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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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 이정훈 (지은이)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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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소설,일반이정훈 (지은이)
“비트코인, 그거 신종수법의 금융사기 아닌가요?”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 이정훈 기자도 그랬다. 그러나 화폐의 디지털화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그런 말은 무관심에서 비롯된 무지에 불과하다. 2017년 국내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언론에서도 관련 부서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다루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이때부터 가상화폐 전문기자를 지원해 관련 주제를 꾸준히 취재하며 공부해온 이정훈 기자의 생생한 암호화폐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투자가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특히나 ‘알고’ 투자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 비트코인 투자는 24시간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변동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정보와 전략은 필수다. 대박이냐 쪽박이냐는, ‘알고 하는 투자’로만 극복할 수 있다. 가상화폐의 기본개념에서부터 속성, 투자법, 위험요인, 전망까지, 비트코인 초보자가 의문을 가질 모든 궁금증을 초보자의 입장에서 질문 형태로 64가지를 엄선했다. 생소한 용어설명도 친절하게 덧붙였다. 매 질문마다, 주의해야 할 꿀팁도 담았다. 모험을 감행하는 이들에겐 좋은 길잡이가 될 이 책을 통해 초보투자자도 시장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지은이의 말 _ 코린이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들을 담았습니다! 1장 코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가상화폐의 기본 개념 8가지 질문 TOP 01 가상화폐・가상자산・암호화폐,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질문 TOP 02 가상화폐란 대체 무엇인가요? 질문 TOP 03 비트코인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질문 TOP 04 알트코인이란 무엇인가요? 질문 TOP 05 가상화폐는 어떻게 채굴하는 건가요? 질문 TOP 06 블록체인은 어떻게 안전하고 완벽할 수 있나요? 질문 TOP 07 블록체인 기술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질문 TOP 08 가상화폐도 화폐인가요? 2장 코린이가 꼭 이해해야 할 가상화폐의 속성 8가지 질문 TOP 09 비트코인을 왜 디지털 금이라고 하나요? 질문 TOP 10 비트코인 반감기란 무엇인가요? 질문 TOP 11 가상화폐에서 다른 코인이 갈라져 나올 수 있나요? 질문 TOP 12 가상화폐도 그 특성에 따라 구분이 가능한가요? 질문 TOP 13 비트코인 고래는 누구를 일컫는 말인가요? 질문 TOP 14 토큰과 코인은 어떻게 다른가요? 질문 TOP 15 가상화폐도 증권인가요? 질문 TOP 16 가상화폐에 왜 젊은층이 열광할까요? 3장 코린이가 궁금해하는 가상화폐투자 첫걸음 질문 TOP 17 가상화폐투자는 주식투자와 어떻게 다른가요? 질문 TOP 18 가상화폐는 왜 가격 변동성이 큰가요? 질문 TOP 19 모든 가상화폐들의 가격은 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까요? 질문 TOP 20 가상화폐 시세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질문 TOP 21 코인에 투자할 때 어떤 원칙을 세워야 할까요? 질문 TOP 22 가상화폐 거래소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질문 TOP 23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는 어떻게 개설하나요? 질문 TOP 24 현금이 있어야만 가상화폐를 살 수 있나요? 4장 코린이가 꼭 알아둬야 할 가상화폐 시세원리 질문 TOP 25 가상화폐 거래는 멈추는 일이 전혀 없나요? 질문 TOP 26 가상화폐의 호재와 악재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질문 TOP 27 FUD와 FOMO란 무엇인가요? 질문 TOP 28 ‘김치 프리미엄’은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 질문 TOP 29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인가요, 위험자산인가요? 질문 TOP 30 가상화폐가 기대하는 기관장세는 올까요? 질문 TOP 31 가상화폐 투자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질문 TOP 32 좋은 코인과 나쁜 코인을 평가해주는 곳도 있나요? 5장 코린이가 활용해야 할 가상화폐 분석방법 질문 TOP 33 비트코인 지배력은 시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질문 TOP 34 비트코인에도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가 있나요? 질문 TOP 35 가상화폐에서도 지지선, 저항선, 추세선이 있나요? 질문 TOP 36 가상화폐투자자들의 심리를 알려주는 지표도 있나요? 질문 TOP 37 비트코인 매매시점을 알려주는 지표가 따로 있나요? 질문 TOP 38 금값으로도 비트코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나요? 질문 TOP 39 거래대금이 늘거나 주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TOP 40 비트코인 현・선물 가격 차이는 어떻게 볼까요? 6장 코린이가 선택해야 할 가상화폐 투자방법 질문 TOP 41 가상화폐 직접투자는 얼마나 위험한가요? 질문 TOP 42 직접투자로도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은 없나요? 질문 TOP 43 비트코인도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가요? 질문 TOP 44 덩치가 커진 선물시장을 활용해도 되나요? 질문 TOP 45 가상화폐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 있나요? 질문 TOP 46 비트코인도 ETF가 대세일까요? 질문 TOP 47 가상화폐 수혜기업 주식을 사도 좋을까요? 질문 TOP 48 가상화폐를 빌려주고 돈을 벌 수 있나요? 7장 코린이가 꼭 숙지해야 할 가상화폐의 위험요인 질문 TOP 49 가상화폐는 왜 범죄와의 고리를 못 끊나요? 질문 TOP 50 가상화폐 시세도 조작할 수 있나요? 질문 TOP 51 비트코인과 기후변화 시대, 공존할 수 있을까요? 질문 TOP 52 가상화폐도 해킹이 되나요? 질문 TOP 53 왜 가상화폐는 머스크의 트위터 글 한마디에 휘둘리나요? 질문 TOP 54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면 세금은 얼마나 내나요? 질문 TOP 55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비트코인의 적인가요? 질문 TOP 56 중국의 가상화폐 때리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8장 코린이가 기대해볼 만한 가상화폐의 미래 질문 TOP 57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은 분리될 수 있나요? 질문 TOP 58 가상화폐가 진짜 돈처럼 쓰일 수 있을까요? 질문 TOP 59 가상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질문 TOP 60 금융회사 없이도 금융이 가능한가요? 질문 TOP 61 증권형 토큰은 증권시장에 왜 혁신일까요? 질문 TOP 62 왜 NFT(대체불가능토큰)에 열광하나요? 질문 TOP 63 메타버스는 가상화폐에도 기회가 될까요? 질문 TOP 64 탈중앙화 없는 코인들은 왜 발행되나요?주류시장에 편입될 정보자산, ‘알고 투자’해야 성공한다! “비트코인, 그거 신종수법의 금융사기 아닌가요?”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 이정훈 기자도 그랬다. 그러나 화폐의 디지털화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그런 말은 무관심에서 비롯된 무지에 불과하다. 2017년 국내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언론에서도 관련 부서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다루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이때부터 가상화폐 전문기자를 지원해 관련 주제를 꾸준히 취재하며 공부해온 이정훈 기자의 생생한 암호화폐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투자가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특히나 ‘알고’ 투자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 비트코인 투자는 24시간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변동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정보와 전략은 필수다. 대박이냐 쪽박이냐는, ‘알고 하는 투자’로만 극복할 수 있다. 가상화폐의 기본개념에서부터 속성, 투자법, 위험요인, 전망까지, 비트코인 초보자가 의문을 가질 모든 궁금증을 초보자의 입장에서 질문 형태로 64가지를 엄선했다. 생소한 용어설명도 친절하게 덧붙였다. 매 질문마다, 주의해야 할 꿀팁도 담았다. 모험을 감행하는 이들에겐 좋은 길잡이가 될 이 책을 통해 초보투자자도 시장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초보투자자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친절한 가이드북!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 ‘코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가상화폐의 기본 개념 8가지’에서는 헷갈리는 가상화폐의 개념과 비트코인·알트코인의 탄생 배경, 채굴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2장 ‘코린이가 꼭 이해해야 할 가상화폐의 속성 8가지’에서는 비트코인을 왜 ‘디지털 금’이라고 부르는지, 비트코인 반감기란 무엇인지 등 가상화폐가 가진 속성에 대해 알아본다. 3장 ‘코린이가 궁금해하는 가상화폐투자 첫걸음’에서는 가상화폐투자와 주식투자의 차이점부터 코인에 투자할 때 세워야 하는 원칙까지, 가상화폐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 내용을 설명한다. 4장 ‘코린이가 알아둬야 할 가상화폐 시세원리’에서는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내내 쉼없이 이루어지는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5장 ‘코린이가 활용해야 할 가상화폐 분석방법’에서는 주식과 마찬가지인 기술적 분석방법부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실제 활용 추이를 살피거나 투자자들의 심리적 변화를 살피는 방식의 분석 방법까지 설명한다. 6장 ‘코린이가 선택해야 할 가상화폐 투자방법’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위험이 있는 가상화폐 직접투자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되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을 이용해 위험도를 조정하는 방법과, 다양한 우회 투자방법 등을 알아본다. 7장 ‘코린이가 꼭 숙지해야 할 가상화폐의 위험요인’에서는 여전히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 용도로 악용되는 경우가 있고 특정 인물의 발언에 휘둘리거나 중앙은행이나 금융당국 등에 의한 규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가상화폐가 가진 리스크에 대해 설명한다. 8장 ‘코린이가 기대해볼 만한 가상화폐의 미래’에서는 서서히 화폐의 일부 역할을 나눠 가지려는 시도를 계속해나가고 있으며 자산 가치를 담보함으로써 증권이나 예술품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는 등 가상화폐가 가진 활용 가치와 잠재력에 대해 다룬다.비트코인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관심을 끌었던 지난 2017년부터 가장 흔하게 불렸던 ‘가상화폐’라는 단어는, ‘cryptocurrency’라는 영어 표현을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굳이 ‘가상’이라는 부정적 수식어와 결합시켰다는 점에서 의도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때의 가상화폐는 우리가 실제 경제활동에서 사용하는 법정화폐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진짜가 아닌데도 진짜인 것처럼 행세하는 가짜돈’이라는 인상을 주다 보니 가상화폐에 대한 대중들의 부정적 선입견을 조장하기도 했습니다. ‘화폐 주조차익(Seigniorage・시뇨리지)’이라는 경제용어가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법정화폐를 발행해 얻게 되는 이익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한국은행이 단돈 300원도 안 되는 제조원가를 들여 1만 원권이라고 쓰인 지폐 한 장을 찍으면 최소 9,700원에 이르는 이익을 단숨에 얻게 된다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중앙은행이 가지는 독점적 발권력 또는 화폐주조권을 부정하는 가상화폐는 중앙은행에 대한 도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당국의 계속되는 가상화폐 견제와 핍박은 이런 배경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해시(hash)입니다. 거래내역이 기록된 블록에 함께 들어가는 해시는 아무 의미 없는 일정한 길이의 정보 값으로, 암호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Tom이다’라는 문장을 ‘13DGI%ETN!35g’처럼 의미 없는 문자열로 표시하는 식이죠. 만약 ‘나는 Tam이다’라는 비슷한 문장이라도 해시값은 ‘34&ehTIDF22GS’처럼 완전히 다른 문자열로 표시됩니다. 이러니 해시값을 조합해 원문을 절대 유추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
시공사 / 시호 글, 김현희 옮김 /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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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소설,일반시호 글, 김현희 옮김
아름답고 경이로운 여행사진으로 전 세계의 절경을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책. 페이스북에서 전 세계 56만 명이 뽑은 세계 최고의 절경 64곳을 모아 감동적인 여행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기적이라 부를 만큼 경이로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의 절경은 일상에 지친 영혼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주고, 언젠가 떠날 날을 꿈꾸는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물해준다. 특별한 여행지에 직접 가보고 싶은 이들을 위하여, 가는 방법과 추천 시기, 추천코스, 직접 가본 사람들의 후기 등 유용한 여행정보도 함께 제공한다.프롤로그 책을 읽기 전에 절경 01 사랑의 터널 - 우크라이나 내가 여행한 세계의 절경 1 - 페루의 마추픽추·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절경 02 국영 히타치 해빈공원 - 일본 절경 03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 아이슬란드 절경 04 칵슬라우타넨 - 핀란드 절경 05 그레이트 스모키산맥 국립공원 - 미국 절경 06 마우나케아 - 미국 절경 07 트롤퉁가 - 노르웨이 절경 08 다르바자 - 투르크메니스탄 절경 09 그레이트 블루홀 - 벨리즈 절경 10 메이플 로드 - 캐나다 내가 여행한 세계의 절경 2 - 오스트레일리아의 울룰루 절경 11 톨레도 - 스페인 절경 12 시그널 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절경 13 코토르 - 몬테네그로 절경 14 할슈타트 - 오스트리아 절경 15 스피릿 아일랜드 - 캐나다 절경 16 구름바다 테라스 - 일본 절경 17 고다포스 - 아이슬란드 절경 18 뉴칼레도니아 -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절경 19 람페두사 섬 - 이탈리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세계의 절경 TOP 105 절경 20 해바라기밭 - 스페인 절경 21 산토리니 - 그리스 절경 22 리오마조레 - 이탈리아 절경 23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크로아티아 절경 24 카나이마 국립공원(기아나 고지) - 베네수엘라 절경 25 렌소이스 마라냔세스 국립공원 - 브라질 절경 26 훙하이탄 풍경구 - 중국 절경 27 허트 라군 - 오스트레일리아 절경 28 다나킬 사막 - 에티오피아 절경 29 모노 호수 - 미국 내가 여행한 세계의 절경 3 - 일본의 야쿠시마 절경 30 밴든 - 미국 절경 31 마블 동굴(마블 카테드랄) - 아르헨티나·칠레 절경 32 <꽃보다 청춘>의 와카치나, 마추픽추, <정글의 법칙>의 그레이트 블루홀... 지금, 당신이 꿈꾸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여행을 꿈꾸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 전 세계 56만 명이 뽑은 세계 최고의 절경 아름답고 경이로운 여행사진으로 전 세계의 절경을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책. 페이스북에서 전 세계 56만 명이 뽑은 세계 최고의 절경 64곳을 모아 감동적인 여행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기적이라 부를 만큼 경이로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의 절경은 일상에 지친 영혼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주고, 언젠가 떠날 날을 꿈꾸는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물해준다. 특별한 여행지에 직접 가보고 싶은 이들을 위하여, 가는 방법과 추천 시기, 추천코스, 직접 가본 사람들의 후기 등 유용한 여행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사막부터 남극까지 어디든 떠날 수 있다 사랑의 터널, 그레이트 블루홀, 트롤퉁가처럼 자연이 만들어놓은 절경에서부터 칵슬라우타넨, 블루 라군, 리오마조레처럼 인간이 만든 건축물과 천혜의 자연이 함께 만들어낸 절경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절경들을 엄선했다. 아름다운 절경 사진에 눈이 한 번 감동하고, 그 절경이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또 한 번 감동하게 된다. 지금, 당신이 꿈꾸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당장 떠나지 않아도 좋다. 56만 명이 뽑은 세계 최고의 절경에 함께 감동하며 순간의 상상 여행을 즐겨보자. 지금껏 본 적 없는 숨겨진 절경들을 최고의 조건에서 촬영한 퀄리티 높은 여행 사진들은 보는 것만으로 우리를 꿈꾸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10분 치유명상
불교신문사 / 김응철 (지은이) / 2020.02.05
18,000

불교신문사소설,일반김응철 (지은이)
초심자들을 위해서 불교의 초기경전인 『니까야』(아함경)를 비롯하여 대승경전과 여러 논서들, 그리고 고사성어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개념들을 명상주제로 선정하였다. 주로 사자성어를 선택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하였고, 이와 관련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시함으로써 명상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였다. 저자 김응철 교수는 “처음 문화치유명상을 시작할 때는 관심이 있는 몇몇 사람들이 함께 공부하는 주제를 활용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재와 같은 명상주제 해설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명상주제는 365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365개를 개발하고 이를 직접 1년여 동안 500여 참여자들과 함께 실참해 보았고 그 명상주제 중 약 반 정도만 선정하여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책을 펴내면서 006 001 무천입도(無喘入道) 헐떡거리는 욕심이 없어야 행복의 문이 열린다 027 002 죄무자성(罪無自性) 죄업은 본래 자성이 없다 030 003 정혜불이(定慧不二) 선정과 지혜는 둘이 아니다 032 004 심전경작(心田耕作) 고요한 마음으로 자기를 관찰하는 마음농사 짓기 034 005 현애살수(懸崖撒手) 벼랑 끝에서 잡은 손을 놓다 036 006 체로금풍(體露金風) 가을바람에 나무의 본체가 드러났다 038 007 수도어행(水到魚行) 물이 흐르면 물고기가 다니듯 041 008 허실생백(虛室生白) 방을 비우면 빛이 틈새로 들어온다 043 009 응무소주(應無所住) 응당 머무는 바 없는 깨달음의 마음 045 010 몽환포영(夢幻泡影) 인생은 꿈, 허깨비, 거품, 그림자와 같다 047 011 삼계유심(三界唯心) 욕계, 색계, 무색계가 모두 한 생각일 뿐 049 012 정서이견(情恕理遣) 온정으로 인욕하고 이치에 맞게 용서하라 051 013 노승발검(怒蠅拔劍) 파리를 잡으려 검을 뽑다 053 014 무풍기랑(無風起浪) 바람이 없는데 일어나는 물결은 055 015 동념즉괴(動念卽乖) 한 생각이라도 일으키면 곧 어그러진다 057 016 선시불심(禪是佛心) 참선은 부처님의 마음을 깨우치는 것 059 017 수처작주(隨處作主) 진리의 자리, 깨달음의 세계에 머무르는 사람 061 018 진공묘유(眞空妙有) 참다운 진리를 깨우친 희유한 존재 063 019 응작여시(應作如是) 응당 이와 같이 관찰하라 065 020 담박영정(澹泊寧靜) 흔들림 없고 맑은 마음 편안하고 고요한 자세 067 021 득실재아(得失在我) 이득과 손실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069 022 거망관리(遽忘觀理) 분노를 내려놓고 옳고 그름을 따져라 071 14 10분 치유명상 15 023 견유몰유(遣有沒有) 버리려는 망상에서 벗어나라 074 024 제행무상(諸行無常) 일체의 사실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 076 025 제법무아(諸法無我) 일체의 현상은 실체가 없다 078 026 일체개고(一切皆苦) 일체의 괴로움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080 027 열반적정(涅槃寂靜) 열반의 행복을 체득하려면… 082 028 확연무성(廓然無聖) 텅 비어 성스러운 진리마저 없다 086 029 봉편복분(峰便覆盆) 설봉스님이 갑자기 그릇을 엎어버린 이유 088 030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 090 031 일맹인중(一盲引衆) 어리석은 사람은 대중을 어리석은 길로 이끈다 092 032 폐추자진(自珍) 몽당 빗자루도 내게는 보배 095 033 화향불역풍(花香不逆風) 꽃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가지 못한다 097 034 표짐작식(杓斟酌食) 국자는 국 맛을 모른다 099 035 지자조신(智者調身) 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잘 다룬다 101 036 수적유미(水滴唯微) 물방울이 비록 적다고 하지만 103 037 진역풍분(塵逆風) 거슬러 부는 바람 앞에 버려진 티끌처럼 105 038 부조즉사(不調則舍) 다잡지 않으면 마음은 달아난다 107 039 견란구계(見卵求鷄) 계란을 보고 닭이 울기를 바라지 말라 109 040 목계지덕(木鷄之德) 나무닭 보듯 평정심을 회복하라 111 041 관신부정(觀身不淨) 청정하지 않은 몸의 현상을 관찰하라 114 042 관수시고(觀受是苦) 고통의 원인을 관찰하라 117 043 중석몰시(中石沒矢) 돌에 박힌 화살처럼 몰입하라 119 044 강심이조(降心已調) 자신의 감관을 잘 다스려라 121 045 염무적지(念無適止) 생각은 고요히 머물지 않는다 123 046 심무겁포(心無怯怖)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125 047 묵연이청(然而聽) 명상은 조용히 자신의 내면 소리를 듣는 것 127 048 춘한야음(春寒夜陰) 꽃샘추위도 들판의 그늘도 결국 사라지는 것 129 16 10분 치유명상 17 049 항복기심(降伏其心) 그 마음을 항복 받아라 131 050 자정기심(自淨其心) 그 마음을 스스로 정화(淨化)하라 133 051 수기기심(受記其心) 그 마음이 곧 불성임을 받아들여라 135 052 영제악업(永除惡業) 악업의 허물을 영원히 소멸시키려면 137 053 치사분지(治絲焚之)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139 054 심불퇴전(心不退轉) 퇴전하지 않는 마음이 수행의 근본 141 055 즉자개해(卽自開解) 스스로 깨우쳐 알아야 자기 살림살이가 된다 145 056 마전작경(磨作鏡) 벽돌을 갈아 거울을 만들려고 하면 147 057 증사작반(蒸沙作飯) 모래를 쪄서 밥을 짓다 149 058 현애늑마(懸崖勒馬) 낭떠러지 앞에서 말고삐를 당기다 151 059 장익전직(匠箭直) 굽은 화살을 바로 펴다 153 060 부동불괴(不動不壞) 움직임도 무너짐도 없다 156 061 선열위식(禪悅爲食) 수행의 기쁨은 식량과 같은 에너지원 160 062 학장부단(鶴長鳧短) 학의 다리는 길고 오리의 다리는 짧은 이치 162 063 유록화홍(柳綠花紅) 버들은 푸르고 꽃이 붉은 것은 자연의 이치 164 064 상생존중(常生尊重) 항상 존중하는 마음을 일으켜라 166 065 심무소주(心無所住) 머무는 바가 없는 마음, 초월적 행복 168 066 인화견실(因華見實) 꽃으로 말미암아 열매를 본다 170 067 사감취천(捨鑑取天) 누가 지옥을 버리고 천상으로 가는가? 172 068 자의고립(自意孤立) 명상은 ‘자발적 고립’을 통해 법연을 맺는 것 174 069 부자견안(不自見眼) 눈은 자신을 보지 못한다 176 070 단비구법(斷臂求法) 팔을 잘라 법을 구하다 178 071 송직극곡(松直棘曲) 소나무는 곧고 가시덤불은 굽었다 180 072 기중굉성(器中聲) 그릇 속의 종소리 182 073 줄탁동시(啄同時) 스스로의 노력과 선지식의 가르침이 적절할 때 184 074 영음찰리(聆音察理) 소리를 듣고 이치를 살피다 187 18 10분 치유명상 19 075 철심석장(鐵心石腸) 쇠 같은 마음, 돌 같은 창자 189 076 노발충관(怒髮衝冠) 노여움으로 머리털이 관을 찌른다 191 077 파절조복(破折調伏) 아만의 껍질을 깨트려라 193 078 수징주영(水澄珠瑩) 물이 맑으니 구슬이 영롱하구나 195 079 운산명월(雲散明月) 구름이 흩어지면 밝은 달이 드러난다 197 080 유사자향(有麝自香) 사향을 지니면 저절로 향기가 난다 199 081 척수음성(隻手音聲) 한손으로 박수치면 어떤 소리가 들리는가? 201 082 마소섭지(魔所攝持) 무엇 때문에 악마에게 붙들리는가? 203 083 무박무착(無縛無着) 속박도 집착도 없는 것이 대자유인 205 084 낙시고인(樂是苦因) 즐거움도 괴로움의 원인이다 207 085 제패해화(稗害禾) 잡초와 피는 벼에 해를 준다 209 086 검인상사(劍刃上事) 무엇이 칼날 위의 일인가 211 087 장두멱두(將頭覓頭) 머리가 있는데 또 머리를 찾는구나 213 088 몰익심천(沒溺深泉) 깊은 우물에 빠져 버렸구나 216 089 심정자량(心靜自凉) 마음이 고요하면 저절로 시원해진다 218 090 염무개식(念務皆息) 생각하는 일을 모두 쉬어라 220 091 육마여일(六馬如一) 여섯 마리 말이 하나같이 화합하기를 222 092 간명직절(簡明直截) 간단명료하고 정직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224 093 안횡비직(眼橫鼻直) 눈은 가로로 나 있고, 코는 세로로 붙어 있다 226 094 부득취사(不得取捨) 취하고 버리는 마음을 내지 말라 228 095 불관이둔(不關利鈍) 예리하고 아둔한 것을 관여치 말라 230 096 수상호로(水上葫蘆) 물 위에 뜬 조롱박 232 097 고심망회(枯心忘懷) 억지로 마음작용을 없애려 해도 번뇌가 된다 234 098 타궁막만(他弓莫挽) 남의 활을 당겨 쏘지 말라 236 099 지도무난(至道無難)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238 100 도로염정(徒勞念靜) 부질없이 생각만 고요하게 한다 240 20 10분 치유명상 21 101 자매자매(自賣自買) 자기가 팔고 자기가 산다 242 102 설두무골(舌頭無骨) 혀에는 뼈가 없다 244 103 불피심만(不被心) 마음에 속지 말라 246 104 막존지해(莫存知解)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249 105 청탁병탄(淸濁倂呑) 맑은 것과 탁한 것을 함께 삼킨다 251 106 자존자대(自存自大) 스스로 존중하고 스스로 크다고 생각한다 253 107 단판긍심(但辦肯心) 다만 긍정하는 마음으로 노력할 뿐이다 255 108 불생불심(不生不心) 생멸이 없으면 마음도 없다 257 109 회광반조(廻光返照) 생각이 일어난 마음자리를 비추어 보라 259 110 무변삼매(無邊三昧) 무변삼매를 성취하라 261 111 민념중생(愍念衆生) 중생을 불쌍하게 생각하라 263 112 소욕지족(少欲知足) 분수에 맞게 욕심을 줄이고 만족함을 알아라 266 113 조루난간(鳥淚難看) 새의 눈물은 보기 어렵다 268 114 정로결택(正路決擇) 올바른 길을 결정하고 선택하라 270 115 불호노신(不好勞神) 좋아하지 않는 일은 마음을 피로하게 한다 272 116 신위여성(身爲如城) 몸은 성과 같다 276 117 지동무동(止動無動) 그침 속에 움직이면 움직임이 없다 278 118 일체불류(一切不留) 일체에 머무름이 없다 280 119 망절경계(忘絶境界) 경계를 모두 잊고 끊어라 282 120 해인삼매(海印三昧) 바다가 거울처럼 고요해진 마음 집중 284 121 심우일념(尋牛一念) 한 생각으로 소를 찾다 286 122 심산견적(深山見跡) 깊은 산에서 소를 찾다 288 123 견우견양(見牛見羊) 소도 보고 양도 볼 수 있어야 한다 290 124 득우맥비(得牛驀鼻) 소를 얻고 코뚜레를 꿰다 292 125 목우수심(牧牛修心) 소를 기르듯이 마음을 닦다 294 126 기우귀가(騎牛歸家)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296 22 10분 치유명상 23 127 망우존인(忘牛存人) 소는 잊고 사람만 남아 있다 300 128 인우구망(人牛俱忘) 사람과 소를 모두 잊다 302 129 반본환원(返本還元) 본래의 근원으로 돌아오다 304 130 입전수수(立廛垂手)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다 306 131 신화동주(身和同住) 몸으로 화합하여 함께 머문다 308 132 구화무쟁(口和無諍) 말을 삼가 화합하고 다투지 않는다 311 133 의화동열(意和同悅) 생각으로 화합하여 함께 기뻐한다 313 134 계화동수(戒和同修) 계율로 화합하여 함께 수행한다 316 135 견화동해(見和同解) 의견을 같이하여 이해하고 화합한다 320 136 이화동균(利和同均) 이익으로 화합하여 균등하게 나눈다 322 137 군맹무상(群盲撫象)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다 324 138 갈자이음(渴者易飮) 목마른 자는 무엇이든 잘 마신다 326 139 허령불매(虛靈不昧) 사심이 없고, 영묘하여 어둡지 않은 마음 328 140 미발지심(未發之心) 감각이나 지각이 발하기 전의 고요한 마음 330 141 비풍비번(非風非幡) 바람도 아니고 깃발도 아니다 332 142 파불이수(波不離水) 파도는 물을 여의지 못한다 334 143 불락불매(不落不昧) 인과에 떨어지지도 몽매하지도 않아야 한다 336 144 세발우거(洗鉢盂去) 바리때는 씻어 놓았는가? 338 145 해중조차(奚仲造車) 해중이 수레의 바퀴와 차축을 빼 버렸다 340 146 막수인만(莫受人瞞) 남에게 속지도 속이지도 말라 342 147 호락생우(好樂生憂)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곳에서 슬픔이 생겨난다 344 148 덕산탁발(德山托鉢) 덕산스님이 발우를 들다 348 149 남전참묘(南泉斬苗) 남전스님이 고양이 목을 베다 350 150 종성칠조(鐘聲七條) 왜 종이 울리면 칠조 가사를 입을까? 352 151 국사삼환(國師三喚) 국사는 시자를 왜 세 번이나 불렀을까? 354 152 단행호사(但行好事) 다만 좋아하는 일을 행할 뿐 356 24 10분 치유명상 25 153 동산삼돈(東山三頓) 동산수초 스님이 세 방망이를 피하다 358 154 보원행자(報怨行者) 보원행을 닦는 사람 360 155 수연행자(隨緣行者) 인연따라 행하는 수행자 362 156 무소구행(無所求行) 구하는 바가 없는 수행자 364 157 칭법행자(稱法行者) 정법에 계합하는 수행자 366 158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369 159 분분요요(紛紛繞繞) 분주하게 돌아다녀 마음 쉴 겨를이 없다 371 160 영유형기(影由形起) 그림자는 형상에 의해 생긴다 373 161 심불자심(心不自心) 마음은 저 홀로 마음이 아니다 375 162 각무소각(覺無所覺) 깨달은 바 없는 것을 깨닫다 377 163 간법주공(看法住空) 법을 간(看)하여 공(空)에 머물다 379 164 계교집착(計較執着) 헤아리고 비교하고 집착하는 마음 381 165 심중유귀(心中有貴) 마음에 귀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383 166 득도여전(得道如箭) 깨달음은 화살처럼 빠르게 다가온다 385 167 자심현량(自心現量) 모든 현상은 마음으로 헤아리고 인식한 모습이다 387 168 명경지수(明鏡止水) 멈추면 얻어지는 맑고 고요한 마음 자리 389 169 사난취정(捨亂取靜) 산란함을 버리고 고요함을 취한다 392 170 쌍절무애(雙無碍) 양극단을 버리는 데 걸림이 없다 394 171 심외무법(心外無法) 마음 바깥에는 법이 없다 396 생활명상 주제는 화두처럼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는 방식과 여러 가지 현상을 떠오르는 대로 집중하는 방식이 있다. 10분 명상에서 매일 주제를 드리는(제시하는) 것은, 불교와 명상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서 매일 다른 주제로 마음의 집중을 경험하라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4자성어로 명상주제를 만들면 일상에서 공부하는 데 유익한 점도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오랫동안 강단에서 불교와 명상에 대해 연구해 온 중앙승가대학교 김응철 교수가 『10분 치유명상』(불교신문사)을 출간해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 책은 문화치유명상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매일매일 마음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술됐다. 처음에는 명상을 처음 경험하는 초심자들이 『대념처경』을 바탕으로 불교 명상법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을 명상으로 이끌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일상의 문화생활을 명상으로 전환하면 자신이 직면한 고통이나 문제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러한 생각들을 종합하여 ‘문화치유명상’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명상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저자 김응철 교수는 문화치유명상은 세 가지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첫째,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체험하는 문화를 명상으로 활용한다. 명상에 문화를 가미시키면 공감과 소통, 나눔과 배려, 그리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명상은 혼자서 체험하는 정신적 특성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명상에 입문하는 초심자들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화를 활용할 수 있다. 둘째, 문화치유명상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명상을 추구한다. 치유(治癒)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우울, 분노,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들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치유명상이 이들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해도 스스로 직면하고 있는 고통을 자각하게 해주고,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명상을 통해서 자신이 직면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각하고 확신하게 되면 이것이 이고득락이며 자가 치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문화치유명상은 37조도품을 활용하고 있다. 37조도품은 고타마 붓다가 언급하거나 설명하고 있는 37가지의 도품(道品) 즉 수행법(修行法)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는 네 가지 현상을 관찰하는 사념처(四念處), 참회와 정진의 근본이 되는 사정단(四正斷), 선정명상의 정신적 토대를 갖추는 사여의족(四如意足), 번뇌를 극복하고 성불의 길로 이끌어 주는 오근과 오력, 일곱 가지 깨달음의 고리인 칠각지, 여덟 가지 바른 실천을 강조하는 팔정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치유명상에서는 37조도품을 생활명상법으로 응용하여 일상에서 명상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37조도품에서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염(念, sati,mindfulness)을 중심으로 명상 수행의 기초를 닦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개발 목적이다. 이 책의 내용은 문화를 활용하고, 치유가 될 수 있고, 초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10분 명상이라는 이름으로 공부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171개의 사자성어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10분 정도 잠시 명상을 하는 데 필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명상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면 선정명상과 지혜명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선정명상은 내면에서 요동치는 거센 물결을 잠재우고 선정력을 갖추는 데 장애가 되는 탐애·분노·어리석음·교만·의심 등 오장(五障)을 극복하는 명상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지혜명상은 세상을 바라보는 데 이 있어서 장애가 되는 유신견·변견·사견·견취견·계금취견 등을 극복하기 위해 사성제의 원리를 응용하는 명상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초심자들을 위해서 불교의 초기경전인 『니까야』(아함경)를 비롯하여 대승경전과 여러 논서들, 그리고 고사성어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개념들을 명상주제로 선정하였다. 주로 사자성어를 선택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하였고, 이와 관련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제시함으로써 명상의 길잡이가 된다. 문화치유명상은 명상 프로그램 지도자들이 모여서 ‘사단법인 동명’이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연구와 시연을 하고 있다. 김응철 교수가 이번에 출간한 경전에 근거한 사자성어를 활용한 『10분 치유명상』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북을 치면서 날려버리는 북치유명상, 국악치유명상, 수묵화치유명상, 가요 및 음악치유명상, 선시치유명상, 국선도 및 태극권 치유명상, 소통과 공감치유명상, 사진치유명상, 음식치유명상, 염불치유명상 등의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문화치유명상은 문화로 공감하고 재미있게, 일상의 고통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고 쉬운 명상법을 보급하기 위해 개발한 응용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자 김응철 교수는 “처음 문화치유명상을 시작할 때는 관심이 있는 몇몇 사람들이 함께 공부하는 주제를 활용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재와 같은 명상주제 해설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명상주제는 365일을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365개를 개발하고 이를 직접 1년여 동안 500여 참여자들과 함께 실참해 보았고 그 명상주제 중 약 반 정도만 선정하여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정혜불이(定慧不二) / 선정과 지혜는 둘이 아니다『육조단경』에서 혜능(慧能)은 “선정과 지혜는 그 본질이 하나요, 둘이 아니니 즉 선정은 지혜의 몸이요, 지혜는 선정의 작용”이라고 하였습니다. 지혜가 나타날 때 선정은 지혜 속에 있고, 선정이 나타날 때는 지혜가 선정 속에 있습니다. 정혜불이(定慧不二)는 선정과 지혜의 본질이 둘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가르침입니다. 선정은 마음속에 집착심과 분별심이 작용하지 않고 정신이 하나로 집중된 상태를 말합니다. 선정력을 갖추지 못하면 외부로부터 인식되는 현상이나 내면에서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욕구에 집착하거나 판단에 혼란이 발생합니다. 불안, 분노, 우울 등은 모두 선정력의 결여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동요입니다. 지혜는 차별상과 평등상을 체득하여 삶을 이익과 향상과 발전의 길로 이끌어 주는 실천 능력을 말합니다. 지혜력을 갖추지 못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써 손해와 타락, 그리고 쇠퇴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몽환포영(夢幻泡影) / 인생은 꿈, 허깨비, 거품, 그림자와 같다몽환포영(夢幻泡影)은 ‘꿈과 허깨비, 거품과 그림자와 같다’라는 뜻으로, 인생의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금강경』에서는 “일체 유위의 모든 현상은 꿈과 같고, 거품과 같고, 그림자 같고, 이슬 같고 번개 같으니 이와 같이 현상을 보라(一切有爲法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라고 설하고 있습니다. 꿈은 깨고 나면 허망하게 느껴지고, 거품은 금방 꺼져버리고, 그림자는 해가 없으면 사라지고, 이슬은 기온이 올라가면 소멸합니다. 이들 모두가 조건이 사라지면 금방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는 일시적 현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인간의 삶도 조건에 따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일시적 현상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 몽환포영의 가르침입니다. 노승발검(怒蠅拔劍) / 파리를 잡으려 검을 뽑다노승발검(怒蠅拔劍)을 직역하면 ‘파리를 잡으려고 검을 뽑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하나는 보잘 것 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화, 분노 등은 불같은 감정으로 인해 표출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은 특정한 상대가 있을 때 형성됩니다. 평소에 화가 잘 일어나는지, 그리고 사소한 일이나 대상에 대하여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마음자리를 잠시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화를 내는 현상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초인의 게임 6
청어람 / 니콜로 (지은이) /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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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소설,일반니콜로 (지은이)
니콜로 장편소설. 지저 문명의 침략으로 멸망의 위기에 빠진 인류. 세계 최고의 초인 7명이 마침내 전쟁을 종식시켰으나 그들의 리더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17년 후. "서문엽 씨! 기적적으로 생환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십니까?" "…너희 때문에 X같다." 죽어서 신화가 된 영웅. 서문엽이 귀환했다.한겨울, 눈 쌓인 광화문 광장에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세 위인의 동상이 있었다.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서문엽.한겨울이라 그런지 인파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서문엽의 동상에서 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이 심심찮게 보였다.그런데 그때였다.번쩍!별안간 허공에서 사람 하나가 나타나 추락했다.쿠우웅!무거운 특수 합금 갑옷으로 무장한 탓에 육중한 소음이 울려 퍼졌다.“헉!”“깜짝이야!”“What?!”근처에 있던 행인들이나 외국인들이 혼비백산했다.아무것도 없었던 허공에 마술처럼 사람이 나타났으니 놀라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젊은 남자였다.옛날 지저 문명과 싸우던 초인들이 입었던 것 같은 갑옷은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찢겨져 있었다.그리고 그 남자의 얼굴은 모두를 당혹시켰다.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리 없는 얼굴이었기 때문이다.“이거 장난이지?”“피가 흐르잖아!”“마, 말도 안 돼!”그랬다.죽어가는 남자는 서문엽의 동상을 쏙 빼닮아 있었다.이후, 구급차가 남자를 실어갈 때까지 사람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계속 촬영했다.미스터리한 뉴스가 전 세계 미디어를 강타했다.죽어서 신화가 되었던 영웅의 귀환이었다.***지저 문명의 몰락으로 초인과 던전 산업체도 몰락했다.더 이상 공략할 던전이 없었기 때문이다.하지만.던전이 없으면 우리가 만들자.던전 산업체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다.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배틀필드.가상의 던전에서 초인들이 팀을 이루어 서로 싸우는 신종 스포츠였다.초인들이 엄청난 육체 능력과 초능력으로 펼치는 어마어마한 폭력은 대중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배틀필드는 삽시간에 세계 최고의 메이저 스포츠가 되었다.물론 폭력성 때문에 배틀필드를 거부한 나라도 있었다.대표적인 국가가 대한민국.한국 정부는 배틀필드가 초인들의 폭력성을 자극한다고 생각해 일절 허용하지 않았다.이것은 큰 오판이었다.정부의 입장 표명 후, 배틀필드를 꿈꾼 수많은 초인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이다.초인 유출은 곧 국력 하락.정부는 그제야 부랴부랴 배틀필드를 허가하고 리그와 협회를 만들었다.하지만 이미 실력 있는 초인은 전부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국적을 취득한 뒤였다.이로 인하여 한국은 한순간에 배틀필드 약체 국가로 전락했다.서문엽과 백제호.인류를 구한 7영웅 중 무려 2인이나 배출한 나라치고는 비참한 몰락이었다.***대한민국 대 프랑스.배틀필드 국가 대표 A매치 경기.원형 경기장을 가득 채운 수만 관중이 4방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열띤 응원을 했다.하지만 응원이 무색하게도 한국 대표 팀은 무참히 박살 났다.-위기! 프랑스의 공격이 시작됐는데 우리 선수들 제대로 대응을 못 합니다! 뭐 하나요?!-나단! 나단 베르나흐! 나단 선수가 우리 선수들을 학살합니다! 6킬! 7킬?!한국 선수들이 무참히 죽어나갔다.물론 가상공간의 아바타가 소멸될 뿐, 실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선수들의 아바타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으면 소멸되도록 되어 있는데, 그때 고통은 차단되지만 정신적인 충격은 남는다.때문에 배틀필드 선수들이 매일 정신과 의사의 케어를 받는 것이고, 그럼에도 정신적인 문제로 은퇴하는 것이었다.그래서였을까.한 번 밀리기 시작하자 한국 대표 팀은 두려움에 질려 우왕좌왕했다.제대로 된 조직적인 저항을 못 하고 분쇄당하는 한국 팀.프랑스 대표 팀의 에이스 선수에 의해 추풍낙엽처럼 아바타가 무더기로 소멸된다.“대체 뭘 하는 거야!”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감독 백제호가 소리를 질렀다. 감독이 보기에는 너무 끔찍한 광경이었다.그가 한국 대표 팀의 감독을 맡고서 이번이 3번째 경기였다.지난 2경기를 연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 정도 달라진 모습을 증명했어야 했다.하지만…….7영웅 일원이자 서문엽의 친구였던 백제호조차도 한국 대표 팀을 구제하지 못했다.“아무리 상대가 세계적인 플레이어인 나단 베르나흐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아무 저항도 못 해보고…….”스타 플레이어에게 주눅 들어서 꼼짝 못하는 추태라니.-아 이런, 금방 전멸하고 맙니다!중계진마저도 충격을 받은 광경이었다. 추풍낙엽처럼 한국 팀은 몰살당했다.-대한민국 대표 팀 11명이 전멸함으로써, 2세트도 프랑스의 대승입니다.-1세트 2-11, 2세트 1-11. 정말 치욕스럽습니다. 그나마 백하연 선수가 꾸준히 킬을 올려서 홀로 분발했습니다만 소용없었죠.-네, 그냥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끝난 경기였습니다.“우우우우!!”“그냥 나가 뒈져라!”“이게 국가 대표 경기냐?”“대표 팀 싹 갈아치워! 백하연 빼고 전부!”경기장의 수만 관중이 분노를 표출했다.백제호는 한숨을 쉬었다.‘개판이다.’이미 부와 명예를 다 가지고 있었던 백제호가 새삼스럽게 배틀필드 국가 대표 감독직을 맡게 된 것은 순전히 딸 때문이었다.오늘 유일하게 정상적인 활약을 했던 한국 국가 대표 선수 백하연이 바로 백제호의 딸이었던 것이다.7영웅의 딸로 주목받은 백하연은 아니나 다를까, 남다른 기본기와 센스로 명성을 떨쳐 삽시간에 국가 대표가 되었다.그런데 국가 대표가 되고부터 백하연은 연전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표 팀에서 고통받았다.영웅의 딸이라며 잔뜩 칭송하고는, 경기에서 지고 나면 활약을 못했다고 욕을 했다.대표 팀 내부에서도 실력도 없는 주제에 괜히 찝쩍거리는 놈들이 있어 고통이 2배였다.그래서 보다 못해 백제호가 딸을 도와주고자 감독직을 허락한 것이다. 부녀가 함께 국가 대표가 되었다며 또 멋대로 호들갑 떠는 여론에는 진저리가 났다.이제는 그런 기대마저 사라졌을 테지만 말이다.경기가 끝나고 더그아웃 옆에 설치된 원통형 접속모듈에서 선수들이 하나둘 나왔다.딸 백하연도 울분을 머금고 고개를 푹 숙인 모습.백제호는 씁쓸함을 느꼈다.한때, 한국의 초인들은 투지가 강하고 지독하다고 평가받던 시절이 있었다.바로 지저 전쟁 시절의 이야기였다.하지만 다 옛날 얘기였다.이제는 실력은 물론 정신력도 밑바닥인 한국 선수들이었다.강인한 자질을 가진 녀석들은 다 옛날에 해외로 빠져나갔으니까.‘혹은 죽었거나.’백제호는 죽은 서문엽을 떠올렸다.“너희들 말이야.”무너지는 최후의 던전.통제에서 풀려나 미쳐 날뛰는 괴물들에게 쫓기고 있을 때였다.“돌아가면 내 위인전 한 권씩 써라.”서문엽은 그 유명한 유언을 남긴 채, 그대로 뒤돌아 괴물들에게 뛰어들었다.백제호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뒷모습이었다.‘엽아, 네가 살아 있었으면 좋았을걸.’오늘 같은 날은 특히나 더 죽은 친구가 떠올랐다.서문엽이 살아 있었더라면 오늘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서문엽이라면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최고가 되었을 것이다.최후의 던전 공략까지 이끈 위대한 리더였으니까.“감독님, 인터뷰하러 가셔야죠.”코치가 조심스럽게 백제호에게 말했다.백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대국민 사과나 하러 가야겠군. 그러라고 날 감독에 앉힌 거니까.”“감독님…….”“이 팀은 무리야. 너무 나약해. 기본기도, 정신도.”“아직 감독이 되신 지 얼마 안 되셨잖습니까. 이제 시작입니다.”“아냐, 이번 인터뷰에서 사퇴라도 표명하든지 해야겠어.”“가, 감독님!”“서문엽이라도 살아 돌아온다면 모를까. 나로서는 무리야. 더 내 명성 깎아먹기 전에 빨리 관둬야지.”“가, 감독님마저 관두시면 정말 답 없습니다.”코치들이 만류를 했다.사실 가장 무서운 것은 국민들의 분노였다.현재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국민 영웅인 백제호밖에 없었다.뭘 해도 용서를 받는 백제호가 있기에 대표 팀의 코칭스태프도 숨통이 트인 것이었다.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이고, 백제호는 더 이상 의욕이 없었다.‘이번 대패의 책임을 져서 사임해야겠다.’얼른 손 털고 나갈 생각으로 충만할 때였다.갑자기 핸드폰이 윙윙 진동했다.발신자는 한국 배틀필드 협회장 박진태. 감독이 되어달라고 애걸복걸하던 작자였다.“예, 협회장님.”-이보게, 소식 들었나?“대표 팀이 참패해 나라 망신 뻗친 소식이요? 직접 코앞에서 목격했지요.”-이 친구 참, 그거 말고!“그럼 뭡니까?”-서문엽 말이야!순간 백제호의 표정이 경직되었다.서문엽에 대한 그리움이 남다른 백제호였지만, 다른 사람 입에서 그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다.그런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협회장은 눈치 없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서문엽이 살아 돌아왔어!그 말에 백제호는 인상을 썼다.“또 어떤 루키인지는 모르지만 그 이름을 함부로 붙이지 마십시오.”-아니, 그런 뜻이 아니야.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서문엽이 살아 돌아왔다니까!“그게 무슨 개소리입니까?”-던전 귀환자라고!“예?”던전 귀환자.던전에서 귀환한 초인을 일컫는데, 지저 전쟁이 끝난 지 17년이 지난 지금은 쓰이지도 않는 단어였다.-무려 17년짜리 시공 왜곡이 일어난 던전 귀환자라고!순간 백제호의 사고가 경직되었다.던전에서 귀환할 때 시공의 왜곡이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 발생한다.그런데 무려 17년짜리 시공 왜곡은 듣도 보도 못했다.그때였다.-경기장을 떠나시는 관중 여러분, 잠시 긴급히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경기장의 중계진도 지금 막 속보를 받은 모양이었다.-일단 영상을 보시죠.이윽고 대형화면에 경악스러운 영상이 재생되었다.일반인이 핸드폰으로 찍었는지 초점이 조악했다.지저 전쟁 시절의 두터운 중무장을 한 사내가 피투성이로 광화문 광장에 쓰러졌다.이 무슨 드라마틱한 연출이란 말인가?버젓이 서 있는 서문엽의 동상 아래에서 죽어가고 있는 진짜 서문엽이라니 말이다.서문엽의 얼굴을 본 백제호는 소름이 돋았다.‘진짜 엽이다!’걸레짝이 된 갑옷의 파손 상태가 지저 괴물들에게 당한 게 틀림없는 형태였다.그 시절 던전에서 목숨 걸어본 베테랑 초인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저건 괴물과 사투를 벌인 흔적이 맞다.-보시다시피 서문엽 씨로 추정되는 던전 귀환자가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다고 합니다.수만 관중들이 충격에 술렁였다.한국 대표 팀 선수들은 물론, 프랑스 대표 팀까지도 놀란 얼굴이었다.-다시 알려 드립니다. 서문엽 씨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17년이나 늦었지만 살아 있었습니다.충격에 이성이 날아갔다.다음 순간, 백제호는 경기장 밖으로 뛰쳐나가고 있었다.어찌나 마음이 급한지 자신의 초능력인 순간 이동도 쓸 생각을 못한 채, 백제호는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에 올라탔다.‘말도 안 돼, 거기서 어떻게 살아 돌아와?’통제에서 벗어나 미쳐 날뛰는 괴물 떼를 백제호도 보았다.그 공포.그 절망.그 속으로 서문엽은 뛰어들었다.지금도 악몽으로 꾸고 있는 또렷한 기억. 깨어나면 다 지나간 일이라 다행이라고 안도한다. 17년이나 세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말이다.그런 곳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하지만 서문엽은 언제나 기적을 만드는 남자였다.‘혹시나 엽이라면……!’누군가가 장난친 날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반 이상이었다.그러나 혹시나 하는 희망이 차올랐다. 제1장. 잔당들의 던전제2장. 미완성 괴물제3장. 영혼의 만남제4장. 유산제5장. 지역 예선제6장. 궁극의 경지제7장. 중국전
일곱 편의 이야기, 일곱 번의 안부
지식과감성# / 한사람 (지은이) / 2021.01.25
13,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한사람 (지은이)
첫 집필 시작 이후 16년 만에 펴내는 한사람의 첫 소설집이자 작품집. 문학상 수상작 두 편을 포함한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버려진 개들을 안락사시키는 작금의 현실에서 ‘파블로프의 개를 대상으로 한 조건반사 실험’을 떠올린 작가의 독창적이고 예리한 시선이 돋보인다.안락사회 코쿤룸 집구석 환경 조사서 아름다운 나의 도시 기억의 제단(祭壇) 조용한 시장(市場) 클리타임네스트라 작가의 말토지문학제 대상 수상작 「안락사회」 수록 영목문학상 수상작 「클리타임네스트라」 수록 ‘고민하는 작가의 문제의식이 돋보였다.’ - 「안락사회」 심사평 중에서: 평론가 정호웅. 소설가 공지영 ‘적절한 절제의 미덕을 지니고 있어 충분히 당선작에 값한다.’ - 「클리타임네스트라」 심사평 중에서: 소설가 이동하. 소설가 백시종 첫 집필 시작 이후 16년 만에 펴내는 한사람의 첫 소설집이자 작품집. 문학상 수상작 두 편을 포함한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버려진 개들을 안락사시키는 작금의 현실에서 ‘파블로프의 개를 대상으로 한 조건반사 실험’을 떠올린 작가의 독창적이고 예리한 시선이 돋보인다. 그 시선은 우등과 열등의 구별, 적자생존,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인간 생태계로 확장된다. 개를 주인공으로 인간 사회를 그린 「안락사회」는 안락사가 안락사회로 확장되는 현실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현실을 꿰뚫는 작가의 눈은 「코쿤룸」으로 이어진다. 언택트시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비대면 시대의 단면을 일찍이 앞서가 예언자처럼 그려 낸 작품이다. 디지털 다매체 시대의 인간 유형과 풍경을 세세하게 그리면서도 인간의 성장 과정과 트라우마의 관점에서, 이러한 시대가 인간의 내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통찰한다. 한편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풍 감성의 이야기 「집구석 환경 조사서」는 한 가정의 역사와 시대의 역사가 나란히 흐르고 있음을 ‘웃프게’ 보여 준다. 심각하지만 어쩐지 웃기고 엉성한 가족의 모습이 장면마다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인간 욕망의 근원을 파헤친 젊은 청년의 이야기 「아름다운 나의 도시」는 욕망의 자극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보여 주며, 자신이 서 있는 현실의 자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참과 거짓의 경계를 잃고 온전함과 광기도 구분되지 않는 ‘파생 전도’의 지점을 끈질기게 파헤친 어느 소설가의 이야기 「기억의 제단(祭壇)」은 붉은색 색채감으로 가득해 읽는 내내 핏빛 내음을 맡게 한다. 상인들의 호객 행위 소리도 흥정 소리도 들리지 않는 어느 조용한 집안이 사실은 치열한 자본의 시장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두드러진 이야기 「조용한 시장(市場)」은 숙연함마저 느끼게 한다. 되바라진 듯 보이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찾아가는 여성성과 그 담론에 관한 이야기 「클리타임네스트라」는 오래된 비디오, 오디오, 하숙집 등의 소품들이 아련한 추억을 소환한다. 진지함, 담백함, 따뜻함, 유머, 위트, 통찰, 페이소스를 고루 갖춘 개성 강한 일곱 편의 이야기는 작가의 사고와 문체의 유연함 그리고 무한함의 가능성을 증명한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문체가 압권이다. 첫 소설 집필 후 15년. 그간 문예지 등에 발표한 작품 및 미발표작을 처음 세상에 내놓는 데는 작가의 어떤 결심이 작동했을 것이다. 그것은 작가 스스로 털어놓은 바, 6년째 겪고 있는 번아웃증후군과 그로 인한 내려놓음이다. 애초 타인의 ‘안녕’을 위해 쓰여진 글이었다는 자각과, 이 정도가 최선이라는 자기 인식이 한사람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한 계기가 된 것. 그렇다면 작가가 겪고 있는 지독한 번아웃증후군에 감사해야 할까. 일곱 편의 소설, 아니 작가가 고집하는 ‘이야기’라는 표현은 소설을 쓰는 작가의 자세를 보여 준다. 소설은 이야기일 뿐이며, 그러나 세상에 건네는 ‘안부’와 같은 것이라는 인식. 그리하여 이 책은 표제작을 제목으로 선정하는 관행을 따르지 않는다. 그저 ‘일곱 편의 이야기, 일곱 번의 안부’로서 독자에게 온전히 다가가길 바랄 뿐이다. 하나 더 주목해 봐야 할 지점이 있다. 소설 혹은 일러스트와 함께 채워진 여타의 소설집과 달리 『일곱 편의 이야기, 일곱 번의 안부』에는 한사람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피사체가 되어 작업한 사진이 여러 장 실려 있다. 표지 사진과 내용을 압축한 이미지 사진, 해설 대신 넣은 한 장의 사진이 그것이다. 15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내놓는 자신의 ‘세계관’과 ‘예술작품’을 좀 더 자기답게 꾸려 보고자 한 ‘자기표현’의 일환이자, 순수문학 특히 단편소설과 독자와의 거리감을 좁혀 보려는 나름의 노력이기도 하다. 소설과 사진 그리고 직접 사진의 모델로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 행위예술적 자세는 소설과 타 장르와의 융복합적 시도로 봐도 무방하다. 무엇보다 소설집 말미에 실리곤 하는 비평가의 해설을 과감하게 빼고 사진 한 장으로 대체한 것은, 독자의 감상을 더욱 열어 놓고 싶은 바람이자 기존의 관행을 깨 보려는 한사람 작가의 작은 일탈이며 나름의 실험인 셈이다. “당신, 안녕하신지요. 당신이 안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사람 작가가 내놓은 일곱 편의 이야기는 한 편 한 편이 색다르다. 비슷한 감수성으로 채워진 작품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주된 감수성이 무엇일까 의심될 정도로 문체와 느낌이 각기 다르다. 냉철하고 담백한가 싶으면 여리고 섬세하다. 그런가 하면 따뜻하고 유머러스하며 한편으로 시니컬하고 집요하다. 다양한 작품들을 차례로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에 가 닿는다. 흡인력이 놀랍다. 작가의 글쟁이적 스펙트럼이 그만큼 넓고 다양하고 깊다. 작가가 내놓은 작품집의 제목 『일곱 편의 이야기, 일곱 번의 안부』는 이 소설 전체를 꿰뚫는 가장 적절한 문장이다. 우리가 비교적 안녕한 줄 알았으나 그렇지 못하고 있었음을 자각하게 하고, 우리가 꽤나 안녕하지 못한 줄 알았으나 그런대로 안녕함을 알게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걸 인식하게 되기까지 독자는 여러 번 통증을 느껴야 하고 아파야 하며 한편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이웃’임을 새삼 상기하게 된다. 혼자가 아님을 알고 안도하게 된다. 작가가 묻는 ‘안부’는 그런 것이다. “당신, 안녕하신지요.” 그 작은 인사를 건네기 위해 이 소설들이 탄생된 것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작가는, “당신이 안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건네고 있는 것이다. 〈수상작 심사평 중에서〉 「안락사회」 개를 주인공으로 인간 사회를 그린 작품으로 생명과 인간성 등에 대해 짧고 서투르지만 고민하는 작가의 문제의식이 돋보였다. - 정호웅(평론가) - 공지영(소설가) 「클리타임네스트라」 얼핏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연상하게 한다. (초고 제목이 ‘하숙생과 어머니’였다고 하니 짐작할 만도.) 하지만 작가가 그려 보이는 풍경은 사뭇 다르고, 그 다름이 이 작품의 가치이고 매력이다. 소설의 시작에서 끝까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화자 ‘나’의 특별한 의식과 심리가 보여주는 만화경이다. 중3짜리 여자애의 깜찍하고 발랄하며 때로는 위태롭기도 한 내면이, 너무나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화법을 통해, 강한 흡인력을 얻어내고 있다. 덕분에 어머니의 여성성을 발견해 가는 과정과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아픔을 극복해 내는 과정이, 일견 가벼워보이는 이야기 속에, 무리 없이 극화되고 있는 것이다. 「클리타임네스트라」는 적절한 절제의 미덕을 지니고 있어 충분히 당선작에 값한다. - 이동하(소설가) - 백시종(소설가) 〈작가가 묻는 안부에 답한 독자들의 추천평〉 (작가가 이야기로 건넨 안부에,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독자들이 답하다) 「안락사회」 상팔자로 사는 개팔자가 마냥 부럽다가도, ‘그래도 개 따위보단!’이라는 자위로 정신 승리를 하곤 했는데, 편안하고 안락하게 글을 읽고 났더니 어느새 내가 철창에 갇혀 있다. 이런 얘기 흡입력 있게 쓰지 말라고! - 방송작가, 백성운 도대체…… 이건……뭐……하……. 수십 년을 방황했던 과거가 떠올랐고, 발버둥 쳤던 내가 보였고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에 성한 곳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나와 내 가족들이 떠올랐다. 뭐지? 이 감정! 소설을 읽고 이렇게 마음이 아플 수도 있나! 내가 무언가를 보고 울었던 몇 안 되는 기억 속에 소설은 없었다. 아주 어릴 적, 명화 극장에서 「노틀담의 꼽추」를 보고 방문 잠가 두고 엉엉 울었고, 「플란다스의 개」를 보고 울었고, 성인이 되어서는 「어린 왕자」를 읽고 울었다. 그리고 「안락사회」가……. - 시민, misook 임대주택에서 벗어나려고, 경차에서 중형차로 바꾸려고,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려고, 변두리에서 쓸쓸히 사라지는 윤이네 가족이 되기 싫고 버려져서 눈을 감는 156번이 되기 싫어 아등바등 살았다. 글을 마지막으로 써본 지가 언제인지. 돈 버는 놈들이 모여 있는 사회에선 결국 어느 한 부분은 서서히 말라 가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안락하게 죽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 글 잘 쓰는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주위에 집 사는 사람들을 보면 배가 아프다. 참, 슬픈 통증이 있는 글이다. - 젊은 아빠, 김웅호 개나 사람이나 처지가 다를 바 없는, 강자들이 지배하는 비정한 사회를 개의 시선을 통해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 대학 강사, 서경숙 「코쿤룸」 오랜 세월의 흐름에도 바래지 않는 유년의 선홍빛 트라우마. “아가야, 그건 절대로 네 잘못이 아니야. 이젠 더 이상 넌 애벌레가 아니란다. 날갯짓하며 뛰어 날아오르렴.” - 마음과 마음 정신건강의학 원장, 김준기 집이 사람을 인식합니다. 첫 문장에서 느낀 먹먹한 감정은 마지막 문장을 만날 때까지 이어진다. 나만의 가면 속에서 혼자 버티고 견뎌 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주인공에게도 그렇게 두려워하던 사람에 대한 믿음과 생활력이 있었다. 누에고치 속에서 살고 있다는 그녀의 담담한 고백처럼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 역시, 역설적으로 휴먼 터치를 그리워하며 언젠가 아름다운 나방이 될 날을 꿈꿔 본다. - 대학생, 김경미 잔잔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거친 파도의 출렁이는 이야기는 나의 무뎌진 세포를 깨운다. 힘겨웠던 과거를 견디며 현재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애쓰는 주인공을 보며 누구에게나 인생은 성숙되어 가는 과정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조금씩 각자의 코쿤룸을 만들고…… 허물어 가면서……. - 교대사랑약국 약사, 김은정 누에고치가 나비가 되기까지 그렇듯 그녀가 힘을 내 훨훨 날갯짓하기를 바라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가슴이 시렸지만 공감으로 치유될 수 있는 이야기 코쿤룸. - 패션디자이너, 김진경 「집구석 환경 조사서」 요즘 하는 말로 웃프다.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참 징글징글한데도~ 그렇다고 해서 슬프지만은 않았다. 피식피식 웃음도 나고 따뜻함도 느꼈다. 나 초딩 때는 가정 환경 조사서를 ‘뿌리 찾기’라고 했다. 자랑스럽게 쓸 만한 게 없어서 학년 초마다 하는 ‘뿌리 찾기’가 너무 싫었는데 ㅋㅋ 마치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응팔, 응사’ 시리즈를 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옛 생각에 빠지게 한 「집구석 환경 조사서」는 오늘 내가 있는 현재가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도 생각하게 한다. 2021년을 바라보는 요즘은 어떨까? 시대는 달라졌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별반 또 다르지 않다. 살다 보니 돈이 많아도, 환경이 좋아도, 니네 구석이나 우리 구석이나… 다 나름대로~ 하~ 그 작은 소단위 집구석을 육체적으로는 벗어났지만 결국 대한민국 집구석이라는 큰 단위 집구석은 더욱 벗어날 수 없음을… 새삼 심장이 쿵 한다. 벗어날 수 없는 전쟁의 연속이구나 싶다. 문득… 갑자기…. 그래서 난 딩크족이 되었을까? 아~!! 정말 웃프다. 하하하; - 회사원, henkorea 진로 희망서를 볼 때마다 이제 십대 초반에 들어선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직업을 적으라는 것이 너무 억지스러워서 싫었다. 이것저것 꿈꿔 볼 나이인데 꿈조차 강요하는 것으로 보여서 말이다. 초등학생 때만큼은 철부지 아이처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지켜 주었으면 좋겠다. - 초등학교 교사, 이수진 현실적인 삶보다 더 중요한 꿈과 희망이 있다는 것을 나의 또래 친구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 중학생, 최석훈 「아름다운 나의 도시」 한숨을 끊임없이 내뱉게 되는 이야기. 디테일한 묘사에 빠져들고 감탄하며 읽게 된다. - B-BOY, BEATJOE(조성국) 「기억의 제단(祭壇)」 읽는 내내 너무 갑갑하고 아팠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생생한 문장들에 끌려 결국 끝까지 읽는다. 그리고 나도 ‘진짜 나’만의 글을 토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음을 찍는 사진가, 박수호 억지로 뜯겨져 펄떡거리는 심장 같아 읽는 동안 고통스러워 작가를 원망했다. 겨우 다 읽은 후엔 일생 길게 울었을 번제의 제물 같은 그들이 안타까워 어쩐지 나도 그만 울고 싶어졌다. - 엄마 전문, 배선연 「조용한 시장(市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 때문일까 쉽게 읽힌다. 텔레비전에서 넘쳐 나는 예능 프로그램처럼 자기계발서가 넘쳐 나는 요즘, 소설이란 왠지 무겁고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건 너무나 술술 읽혔다. 아마도 내 삶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었을까. - 군포에서, alaltnr 「클리타임네스트라」 만화처럼 가볍고 흥미롭게 읽기 시작해서 명작 소설의 묵직한 감동을 받으며 책을 덮었다. - 타악 연주자, 정원영 아직 어리다면 어린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보기엔 인간 내면 속 본능의 솔직한 흐름이 인상 깊었다. 누군가의 깊은 비밀을 공유하는 듯한 착각을 하며 페이지를 넘긴다. - 제주살이 10년 차, 임현경휘익, 학습된 휘파람 소리가 섞여 들어와 머리를 쿵쿵 두드렸다. 최변이 모르는 게 있다. 내가 언제인가부터 그의 휘파람 소리에도 침을 흘리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한 날, 나는 다짐했었다. 가끔은 나를 속이기도 하는 저 소리에 침 흘리지 말자고. 그러자 정말로 휘익, 소리를 듣고도 더 이상 침이 고이지 않았다.- 「안락사회」 중에서 동화책에 이런 내용이 있어. 한 소년이 누에고치 속에서 나방이 나오려고 애쓰는 걸 보았대. 소년은 그 모습이 너무 딱하더래. 그래서 칼로 구멍을 찢어 주었지. 그랬더니 밖으로 나온 나방이 얼마 못 가 죽어 버렸대. 나방은 누에고치에서 빠져나오려는 과정을 겪어야만 죽지에 힘이 생겨 날 수 있게 되는 거야.- 「코쿤룸」 중에서 집구석이 문제야. 이놈의 집구석……. 집구석이란 단어에선 애증의 냄새가 난다. 가정과 집구석 중에, 가족과 어울리는 단어는 단연 집구석이다.- 「집구석 환경 조사서」 중에서
해독 혁명
웅진지식하우스 / 닥터 라이블리(최지영) (지은이) /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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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취미,실용닥터 라이블리(최지영) (지은이)
생선, 해조류에 함유된 중금속, 곡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의 일상은 무수히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고, 그 독소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피할 길은 없다. 결국 몸속 독소를 적절히 잘 배출하는 것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우리 몸에는 이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운용하기 위한 방법 또한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IFM 기능의학 인증의인 저자가 제안하는 체내 독소 배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저자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간, 담즙, 위, 장내세균, 세포로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경로를 설명하며 독소들이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처리되어 어디를 통해 나가는지 보여준다. 이후 독소 배출의 각 단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지침들을 알려준다. 특히 다양한 연구 논문을 근거로 삼고, 실제 환자들의 사례를 케이스별로 대입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프롤로그] 해독으로 여는 건강 혁명의 시작 1장 지금, 해독 혁명이 필요한 이유 당신이 야식으로 치킨을 먹는 사이, 부자들은 젊어지고 있다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해답을 찾다 내 몸에 하는 양치질, 디톡스 [케이스1] 염증이 줄어들면 피부가 되살아난다 “아토피로 진물과 상처 가득했던 아이 피부가 깨끗해졌어요!” [케이스2] 장을 해독하면 면역세포와 뇌세포가 살아난다 “만성 변비, 눈빛이 멍하고 굼뜨던 아이가 생기를 되찾았어요.” [케이스3] 호르몬을 해독하면 여성 건강이 회복된다 “생리통에서 해방되고 체지방이 7kg이나 빠졌어요!” [케이스4] 간을 도와주면 몸의 컨디션이 달라진다 “남편의 콜레스테롤과 간 수치가 내려갔어요!” 2장 당신이 아픈 건 몸속 독소 때문이다 우리 몸에 박힌 가시, 독소 생각의 오염 | 건강을 위협하는 달콤한 함정 몸속 노폐물 | 항상 우리와 함께하는 내부 독소 중금속 | 소리 없이 우리 몸을 잠식하는 독소 환경호르몬 | 성조숙증과 유방암의 원인 농약 | 밀가루를 먹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 당독소 | 당신이 치매에 걸리는 이유 3장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여정 원활한 독소 배출이 주는 건강 주도권 간 | 해독을 위한 우리 몸의 거대한 필터 담즙 | 우리 몸의 독소 배출 통로 장 | 흡수와 배출의 중심 위 | 독소 배출을 위한 선행 조건 장내세균 | 우리 몸과 소통하는 미생물 생태계 세포 디톡스 | 모든 생명체의 생명의 법칙 4장 | 내 몸을 되살리는 5단계 독소 해방 솔루션 1단계 | 위산 분비는 독소 배출을 위한 선행 조건이다 2단계 | 장운동과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배출의 핵심이다 3단계 | 간에 제대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해독이 일어난다 4단계 | 담즙 분비는 지용성 독소 배출을 좌우한다 5단계 | 세포 디톡스로 몸을 정화한다 [독소 피하기 1] 중금속 노출을 줄이는 법 [독소 피하기 2] 농약을 피하는 유기농이라는 선택지 [독소 피하기 3] 환경호르몬 노출을 줄이는 플라스틱 사용법 [독소 피하기 4] 당독소를 줄이는 조리법 5장 일상에서 시작하는 해독 혁명 나의 10년 폭식증 극복기 당신의 건강 운명을 바꾸는 법 몸을 살리는 해독의 열쇠, 십자화과 채소 내 몸을 아끼는 매일의 습관 라이블리 스무디 레시피 채소와 친한 아이로 자라나는 비결 라이블리 스무디 레시피 베이비 버전 자주 묻는 질문들 [에필로그] 지식에서 지혜로 - 해독 혁명의 완성★서울대 최우등 졸업 피부과 전문의의 푸드테라피 ★수백 건의 후기가 검증하는 해독 바이블 ★특별 부록 디톡스 주스 레시피 12 “모든 병은 몸속 독소에서 시작된다!” 몸속부터 되살리는 ‘위 → 장 → 간 → 담즙 → 세포 디톡스’ 5단계 독소 배출 솔루션 생선, 해조류에 함유된 중금속, 곡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의 일상은 무수히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고, 그 독소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피할 길은 없다. 결국 몸속 독소를 적절히 잘 배출하는 것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우리 몸에는 이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운용하기 위한 방법 또한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IFM 기능의학 인증의인 저자가 제안하는 체내 독소 배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저자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간, 담즙, 위, 장내세균, 세포로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경로를 설명하며 독소들이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처리되어 어디를 통해 나가는지 보여준다. 이후 독소 배출의 각 단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지침들을 알려준다. 특히 다양한 연구 논문을 근거로 삼고, 실제 환자들의 사례를 케이스별로 대입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저자의 말처럼 “디톡스 시스템이 온전하다고 모든 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디톡스가 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매일 양치질을 하듯, 이 책에서 알려주는 독소 배출을 위한 작은 습관들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당신의 10년, 20년 후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다. “당신이 아픈 건 몸속 독소 때문이다!” 몸의 디톡스 시스템을 바로잡는 독소 배출법 백 세 시대, 살아갈 날이 길어진 만큼 건강한 몸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높은 관심에 비례해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내 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가려내기는 어렵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IFM 기능의학 인증의인 저자가 다양한 연구 이론과 자신의 직접 경험,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제시하는 푸드테라피를 담고 있다. 저자는 아버지의 투병, 자신에게 찾아온 원인 모를 두드러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 모든 아픔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의사임에도 새롭게 몸에 대한 공부를 해나가기 시작했고, 우리 몸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기능의학을 접하게 되었다. 각 증상에 대한 치료에 매진했던 기존의 시각을 기능의학이 넓혀주었고 이 새로운 분야에 매료되어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 미국 IFM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 몸의 연결성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가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으로 여기는 질병과 노화는 바로 몸속 독소에서 시작된다는 것. 이 책에서 말하는 ‘해독’, ‘디톡스’는 건강 콘텐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요법이 아니다. 우리의 몸은 ‘세포들의 집합’이며, 이 책에서 다루는 5단계 독소 해방 솔루션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몸의 세포들이 각종 독소를 적절히 해독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온전히 기능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건강한 세포’들을 지키기 위해 고도로 분업화된 우리 몸의 디톡스 시스템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위, 장과 장내세균, 간, 담즙, 세포 5단계에 걸친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들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디톡스를 돕는 십자화과 채소의 파이토케미컬에서 착안한 스무디 레시피는 SNS상에서 공유되며 수백 건의 후기가 공유될 만큼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병에 걸려 약을 먹고, 수술하는 것만이 우리를 기다리는 미래는 아니다. 나에게 주어진 건강 자산을 오래도록 지켜나갈 지식, 자신에게 주어진 건강 운명을 바꿔나갈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얻어 보자. “10년이나 괴롭히던 아토피가 사라졌어요!” “첫째 때 임당이어서 둘째 때도 임당일 줄 알았는데, 걱정에서 벗어났어요!” “한 달 만에 전 당뇨에서 벗어났어요!” 수백 건의 후기가 증명한 해독 바이블 아이의 변비, 아토피부터 어른의 콜레스테롤·간 수치·만성 염증 개선과 치매 예방까지… 십자화과 채소의 파이토케미컬로 우리 몸의 디톡스 시스템을 극대화하라! 최근 생체 나이를 되돌리는 식단 연구가 있었다. 8주 만에 참가자들의 생체 나이가 4-5세가 되돌아간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 이 식단에서 ‘채소’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으며 특히 십자화과 채소는 따로 카테고리를 분류할 정도로 주요하게 다뤄졌다. 기능의학의 대가 마크 하이먼은 건강장수식품으로 십자화과 채소를 꼽기도 했다. 채소마다 우리 몸에 들어와 특별한 활성을 띠는 성분이 있는데 이를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한다. 십자화과 채소의 파이토케미컬은 특별하게도 체내 ‘디톡스’를 돕는데, 인체 내 글루타치온 생성을 도와 활성 산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노화나 암, 염증 예방에 탁월하다. 저자는 바로 이 십자화과 채소의 파이토케미컬에 주목했고 누구나 손쉽게 매일 섭취할 수 있도록 스무디 형태의 레시피를 고안했다. 염증 완화, 간 수치 개선, 체지방 감소, 혈당 개선 등 꾸준히 십자화과 채소 스무디를 섭취한 이들의 수많은 후기가 이어지며 사람들 사이에서 레시피가 공유됐고 매일의 아침 식사, 아이의 이유식 등으로 활용되며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의 말처럼 “디톡스 시스템이 온전하다고 모든 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디톡스가 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매일 양치질을 하듯, 이 책에서 알려주는 독소 배출을 위한 작은 습관들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당신의 10년, 20년 후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다. 정말 많은 고민 끝에 해답을 찾았다. 바로 디톡스였다. 우리 몸의 ‘디톡스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물론 디톡스 시스템이 온전하다고 모든 병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환자들을 지켜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확신하게 되었다. 디톡스가 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돌이 박힌 바퀴가 돌을 빼지 않고는 굴러갈 수 없는 것과 같다. 디톡스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선결 조건’이다. 식물에는 우리 몸에 들어와 특별한 활성을 띠는 성분이 있다. 우리는 이를 ‘파이토케미컬’이라고 부르는데, 채소마다 각각 특별한 파이토케미컬이 있다. 특히 십자화과 채소는 암 예방, 염증 완화, 항산화 작용에 모두 관여하는 ‘설포라판’을 포함한 특별한 파이토케미컬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 책에서 강조하고 싶은 또 한 가지 특별한 능력이 있다. 바로 우리 몸에서 독소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십자화과 채소는 우리 몸의 디 톡스를 도울 수 있다.
여인들의 한국사
페이퍼로드 / 성율자 글, 김승일 옮김 / 2010.07.25
13,500원 ⟶ 12,150원(10% off)

페이퍼로드소설,일반성율자 글, 김승일 옮김
여성 인물로 살피는 한국사 페미니즘 역사학자는 기존의 역사학이 남자의 이야기였다고 비판한다. 실제 인류의 역사는 여성과 남자가 힘을 합쳐 일군 이야기인데, 남자들의 사건만 기록되었다는 평가이다. 우리 역사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사는 어떻게 보면 여성의 이야기를 배제한 반쪽짜리 역사라고 할 만하다.『여인들의 한국사』는 우리 여성사를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조명한 책이다. 한국사 최초의 여류 시인인 여옥에서부터 소서노와 우왕후, 도미 아내, 신라의 세 여왕과 왕건의 부인인 장화왕후 오씨, 염경애, 황진이와 허난설헌,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여인들과 최근 드라마로 재조명되고 있는 제주도의 여걸 김만덕에 이르기까지, 고대(고조선)로부터 근세(조선)에 이르는 한국사를 굵직굵직한 여인들의 삶을 소개한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각각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성이다. 그렇지만 이들 사이에도 공통점이 있다. 하나가 한민족이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여성이 감내해야 하는 사회적 속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했다는 점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반쪽짜리 역사는 비로소 하나의 역사가 된다.제1장. 한국사의 여명이 밝아오다 한국사 최초의 여류 시인 여옥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고대사회의 여성은…… 두 제국을 건설한 한국사 최고의 여걸 소서노 남은 이야기_ 백제의 첫 도읍지는 어디였을까?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건국신화 속의 여인들 제2장. 혼란과 발전의 삼국시대 감히 왕을 간택한 여인 우왕후 남은 이야기_ 백성에게 인기가 많았던 고국천왕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삼국시대 여성들은 정절을 얼마나 잘 지켰을까? 열녀담 아닌 뜨거운 사랑 이야기 도미 아내 남은 이야기_ 신선놀음에 나라 망치는 줄도 몰랐던 개로왕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지아비를 그리워하다 돌이 된 여인 바보와의 사랑 평강공주 남은 이야기_ 평강공주 이야기로 알 수 있는 고구려인의 삶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삼국시대 여성들의 지위는 어느 정도였을까? 향기로우나 열매 맺지 못한 꽃들 한국 역사 속의 세 여왕 남은 이야기_ 『화랑세기』에는 선덕여왕이 세 번이나 결혼했다고 나온다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고대에도 극심했던 아들 선호 사상 초야로 되돌아간 신데렐라 강수의 부인 남은 이야기_ 망국민의 비애에도 시달려야 했던 강수 제3장. 다양성을 꽃피운 고려시대 ‘빽’이 없어 슬펐던 여인 장화왕후 오씨 남은 이야기_ 정신병에 걸려 죽은 정종의 불행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왕건을 기다리느라 비구니가 되었던 신혜왕후 기가 셌던 발해의 여성들 고려의 구국혼 설죽화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구국을 위해 칼을 든 여성 전사의 원형, 녹족 부인 천 년의 세월을 이겨낸 지극한 사랑 염경애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아무리 재혼이 자유롭다지만…… 제4장. 욕망과 억압 사이, 조선시대 남김없이 태워 마침내 백골로 묻히다 황진이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기녀는 원래 ‘기술을 가진 여인’이었다 기다림의 시인 허난설헌 남은 이야기_ 같은 시대를 걸어간 두 개의 다른 길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진짜가 되고 싶었던 가짜의 슬픈 삶 옥잔을 깨고 노비 아들을 장군으로 키워낸 옥호 부인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칠거지악과 삼불거 일본으로 간 밀 부인과 오조에?고조에 자매 그리고 오타 쥬리아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고대에도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여인이 있었다 기생이었으나 남자보다 나았다 김만덕 그 시절 그녀들의 삶_ 조선 최초의 여성 사업가는? -덕만공주가 한국사 최초의 여왕(선덕여왕)이 된 것은 단지 신라의 골품제 때문이었을까? -삼국시대 열녀로 칭송받는 여인들이 지키려 한 것은 정조였을까? 아니면 사랑이었을까?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여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여인들의 한국사』는 아직도 속내를 다 드러내지 않은 우리 여성사를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조명한 책이다. 한국사 최초의 여류 시인인 여옥에서부터 소서노와 우왕후, 도미 아내, 신라의 세 여왕과 왕건의 부인인 장화왕후 오씨, 염경애, 황진이와 허난설헌,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여인들과 최근 드라마로 재조명되고 있는 제주도의 여걸 김만덕에 이르기까지, 고대(고조선)로부터 근세(조선)에 이르는 한국사를 굵직굵직한 여인들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놓는다. 운명에 맞서 당당하게 살다간 여인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인들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한민족이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저마다 세상과 운명에 꺾이지 않고 당당히 삶을 창조해나갔다는 점이다. 그러한 삶의 열정이 어떤 이에게는 권력(우왕후)을 가져다주었고, 또 어떤 이에게는 뛰어난 예술적 경지(황진이, 허난설헌)나 사랑(도미 아내, 염경애), 혹은 애국(설죽화)이나 구휼(김만덕) 등의 실현으로 나타났다. 당연히 이들에게는 시련이 있었다. 고구려 건국의 주역이었던 소서노는 믿었던 주몽이 정실부인이었던 예부인 소생의 유리를 태자로 삼으며 배신(?)하자 두 아들을 데리고 남하해 백제를 세운다. 고려의 여인 염경애는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남편과 결혼해 평생을 가난과 씨름하다 죽었는데, 남편이 손수 적은 묘지에는 아내를 향한 사랑이 절절히 흘러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양인이었던 김만덕은 아버지의 돌연한 죽음으로 기생이 되었지만 훗날 자신의 신분을 회복하고 제주 제일의 부호가 되어 굶주린 사람들을 구해낸다. 화려한 궁에서 권세를 누리며 살다간 여인이든 혹은 이름도 남기지 못할 만큼 소박한 삶을 산 여인이든, 이 책은 똑같은 비중과 관심으로 그들의 생애를 들춰낸다. 그들이 이루려 했던 꿈이 경세(經世)든,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이든, 그것 또한 중요하지 않다. 저마다 꽃피우려 한 열정의 색은 달랐으되 그 고통과 인내 그리고 창조의 과정은 다르지 않았으며, 이것이 우리가 조명해야 할 역사 속 여인들의 진정한 모습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남성 역사가들의 오류 혹은 그녀들을 위한 변명 감히 여인으로 왕을 선택하고 형제를 남편으로 삼은 우왕후, 신라의 세 번째 여왕으로 사서에 온통 ‘실정과 음란’이라 표현된 진성여왕……. 이름만으로도 악녀 이미지가 떠오르는 그녀들에게 변명의 여지는 없는 것일까. 시종일관 사려 깊은 시선으로 인물들을 살피고 있는 저자는 악녀 이미지로 뒤덮인 그녀들에 있어서도 변명의 여지 혹은 진실의 잣대를 들이댄다. 남편인 고국천왕이 죽자 왕의 형제 중 한 명을 직접 골라 왕위에 앉히고 자신은 그 비가 된 우왕후는 강한 권력욕과 형제를 남편으로 삼은 패륜행각으로 손가락질을 받는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되묻는다. 권력욕이 강하다는 것이 그 모진 비판의 이유가 될 수 있겠느냐고. 또 형사취수제를 일반적인 결혼풍습으로 삼고 있던 당시 고구려의 사회상을 볼 때 형제를 남편으로 삼은 우왕후의 행동은 그리 흠잡을 일이 못 된다고도 밝힌다. 우왕후에 대한 모진 비판은 결국 남존여비사상의 입장에서 바라본 편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사서에 실린 열녀들의 이야기에도 저자는 보다 자유롭고 진취적인 잣대를 들이댄다. 특히 남성 유학자인 김부식이 반한 열녀담의 주인공들이 모두 성개방 사회를 살아간 인물들이었던 점을 들며 그녀들이 개방적인 시대를 살아간 ‘보수파’였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면 그녀들이 지키려 했던 것은 정조가 아닌 지고지순한 사랑이었으며, 이를 알고 읽는다면 ‘도미 아내’나 ‘설씨’의 이야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인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래된 그녀들이 오늘 우리에게 건네는 메시지 이 책에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을 사랑했고 꿈을 품었으며 그것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처럼 말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려는 궁극의 메시지는 바로 그것이다. 몇 백 년 혹은 몇 천 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에도 과거 그녀들이 사랑하고 꿈꾸며 열정적으로 살아냈던 세상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아주 오래된 시간과 공간을 살아간 그녀들이지만 그녀들의 꿈과 열정, 번뇌와 사랑은 오늘날 우리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그녀들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시대를 뛰어넘는 열정과 지혜를 만난다. 우리가 숨겨진 그녀들의 역사를 더욱 열심히 들춰내고 가치를 찾욾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
마일스톤 / 마츠 & 수전 빌마르크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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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소설,일반마츠 & 수전 빌마르크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우울증 때문에 몇 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던 CEO 부부가 어떻게 마음의 병을 극복하고 행복해졌는지 그 삶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 빌마르크 부부는 이 책에서 어린 시절의 상처, 죄의식, 지난날의 부끄러웠던 모습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들은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리더로, 사업가로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 우울증과 약물중독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불안, 죄의식, 열등감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 내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의식적으로 중시하면서 과거의 상처, 잘못, 실수를 곱씹으며 힘들어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들은 오늘부터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훈련법을 제시한다. 부정적인 생각 바꾸기, 자존감 회복하기부터 정리 정돈, 청소, 운동, 수면, 일기 쓰기까지 직접 겪은 생생한 체험에서 나오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프롤로그 : “이대로는 안 되겠어” 삶에 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Part 1. 머릿속에 꽉 찬 생각부터 치워줘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신경 쓰지 않는 이유 내 생각의 목격자가 되어라: ‘지금 이 순간’ 훈련법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가 신경 쓰인다고? 대개는 생각만큼 나쁘지 않아 스트레스,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Part 2.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만 하고 있지 않니? 어린 시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나를 사랑해주는 기술 “나도 내가 참 좋아”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왜 걱정해? 불안은 내가 나를 겁주는 것 이제 “안 돼”라고 말해도 돼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해야 하는 이유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Part 3.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야 나를 비난하기가 세상에서 제일 쉽다 문제냐 기회냐, 선택은 네 몫이야 화낼 이유는 충분하다, 다만 준비한 대로 직접적이고,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라 잘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잘하게 되는 마법 뒷담화에 휘둘리지 않는 법 Part 4. 사소한 노력이 나를 진짜 바꾸지 복잡한 머릿속까지 치우는 정리와 청소의 힘 모든 운동은 의식하면서 규칙적으로 푹 자라, 쓸데없는 고민도 사라질 테니 힘들 땐 도움받는 걸 망설이지 마 카페인과 설탕의 유혹에서 벗어나자 Part 5. 변화는 다른 선택에서 시작된다 색깔만 바꿔도 삶의 질이 달라져 종이라도 접어봐, 살아갈 힘을 줄 테니 나는 늘 이랬다고? 아니 틀렸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에필로그 : 이제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게 되었다 부록 :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법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행복해지고 싶다고 말만 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부터 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인생이 바뀌는 행복한 훈련 스웨덴 2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2015년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논픽션 전 세계 19개국 출간 계약 행복 국가 스웨덴 사람들은 왜 이 책에 열광했을까?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는 우울증 때문에 몇 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던 CEO 부부가 어떻게 마음의 병을 극복하고 행복해졌는지 그 삶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리더로, 사업가로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 우울증과 약물중독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불안, 죄의식, 열등감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 내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의식적으로 중시하면서 과거의 상처, 잘못, 실수를 곱씹으며 힘들어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들은 오늘부터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훈련법을 제시한다. 부정적인 생각 바꾸기, 자존감 회복하기부터 정리 정돈, 청소, 운동, 수면, 일기 쓰기까지 직접 겪은 생생한 체험에서 나오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에 쫓겨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간다. 내가 어디쯤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돌아볼 틈도 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쁘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이상하다. 날이 갈수록 마음은 불안하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남들이 나를 싫어하지는 않을까 두렵다. 자신감은 떨어져만 가고, 내가 점점 초라하게 느껴진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당신도 이러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 반드시 당신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이제 당신도 행복할 때가 됐다. “이대로는 안 되겠어” 삶에 변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지금 이 순간에 집중했을 뿐인데 삶이 달라졌다! 바쁘게 살아야 쓸모 있는 사람 같아서 안심이 되고 거절하고 싶은데 “안 돼”라고 말하면 싫어할까 봐 두렵고 밖에서는 세상 좋은 사람인데 가족한테는 짜증만 내고 달력에 일정은 꽉 차 있는데 지나고 나면 뭘 했는지 모르겠고… 만약 당신이 이런 상태라면 이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달라이 라마는 “인간의 가장 놀라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인간은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희생한다. 이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돈을 쓴다. 그런 다음에는 미래가 너무 걱정되어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한다. 그 결과 현재의 삶도 제대로 살지 못하고 나아가 미래의 삶도 살지 못한다.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실제로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는다.” 빌마르크 부부도 이와 똑같은 시간을 겪었다. 자신을 돌보지 않은 채 리더로, 사업가로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 우울증에 빠져 몇 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마음의 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금 여기 내 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의식적으로 중시하면서 과거의 상처, 잘못, 실수를 곱씹으며 힘들어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라는 뻔한 조언은 이제 그만! 오늘 당장 해보는 ‘지금 이 순간’ 훈련법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지금 이 순간’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머릿속에서 계속 윙윙 돌아가는 생각이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지금 하는 행동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느라 바쁘다. 사람들은 자신이 일분일초도 멈추지 않고 늘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이 끝없는 생각이 스트레스, 낮은 자존감, 불행, 실망감의 주된 원인인데도 말이다. 머릿속에 꽉 찬 생각부터 치워야 한다. 생각을 멈추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 행복해질 수 없다. 인생의 즐거운 순간은 지금 여기에 집중할 때 비로소 찾아온다. 의식을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 문제는 저절로 줄어든다. 이것을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훈련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들은 오늘부터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훈련법을 제시한다. 호흡에 집중하기, 자기 몸을 차례차례 스캐닝하기, 확인의 말을 반복하기, 생각의 흐름 멈추기, 지금 하는 일을 가치 판단하지 않고 말하기 등이다. 또 부정적인 생각 바꾸기, 자존감 회복하기부터 정리 정돈, 청소, 운동, 수면, 일기 쓰기까지 직접 겪은 생생한 체험에서 나오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제 당신도 행복할 때가 됐다” 행복 국가 스웨덴 사람들이 열광한 책 빌마르크 부부는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에서 어린 시절의 상처, 죄의식, 지난날의 부끄러웠던 모습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렇게 솔직한 고백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스웨덴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2015년 가장 많이 팔린 논픽션이 되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민적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영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전 세계 19개국에서 출간 계약이 이루어졌다.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는 그동안 겪은 일을 글로 써보면 어떠냐는 담당 의사의 권유로 써 내려간 기록을 바탕으로 했다. 이후 빌마르크 부부는 자신들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내면의 건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놀랍게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이 쏟아지면서 강연을 계속 이어갔다. 그 강연들을 정리하여 묶어낸 책이 바로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이다. 저자들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서, 완벽하게 할 수 있으면 좋고 그렇지 못해도 자신을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행복해진다고 강조한다. 그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와 반대로 행동하곤 한다. 겉으로는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지만 “더 잘할 수 있어”,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해”, “남들에게 뒤떨어져서는 안 돼”라고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실제로는 행복을 저 멀리 쫓아버린다. 혹시 당신도 이러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이제는 지쳐버렸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반드시 당신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 달라이 라마는 "인간의 가장 놀라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에게는 많은 에너지와 힘이 있다. 그것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필요할 뿐이다. 당신은 행복하게 살아갈 자격이 있다. 당신은 변할 수 있다. 세상에는 언제나 감사한 것들이 있게 마련인다.
아이와 함께 철학하기
김영사 /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은이), 강만원 (옮긴이) / 2019.03.25
7,800원 ⟶ 7,020원(10% off)

김영사학습법일반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은이), 강만원 (옮긴이)
아이들의 미래와 새로운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와 교사에게 프랑스 대표 지성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들려주는 철학교실의 기적. 철학 토론을 통해 배우지 않고, 외우지 않아도,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생생한 수업 현장과 성장기가 펼쳐진다. “고작 여섯 살인 우리 아이가 철학을 할 수 있을까? 산만한 우리 아이가 명상 훈련을 할 수 있을까? 수줍어하는 우리 아이도 토론을 할 수 있을까? 토론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철학교실에서 아이들은 행복, 사랑, 폭력, 죽음, 그리고 삶의 의미까지 토론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함께 대화하는 법을 배우며, 교실 밖 세상의 문제와 자신의 경험을 고민하고 사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6년 유네스코에 개설된 ‘아이들을 위한 철학교실’ 프로그램의 지침서이기도 한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철학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든 교사와 학부모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철학교실’로 인도해주는 최고의 안내서이다. 프롤로그 1장 명상으로 집중력 훈련하기 명상에서 ‘마음 채움’으로 명상하는 방법 아이와 함께 집중력 훈련하기 아이와 교사가 말하는 명상 효과 2장 아이와 함께 철학 시작하기 몇 살부터 철학을 시작할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철학하기’와 바람직한 장소 철학교실의 기본적인 규칙과 10가지 제안 아이와 교사의 경험담 3장 아무도 틀리지 않는 철학교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감정이란 무엇일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친구란?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같을까?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야 할까? 믿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죽을 수 있는 것이 좋을까,아니면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 좋을까? 삶에 의미가 있을까?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 4장 철학교실의 20가지 주요 개념 사랑 | 돈 | 예술 | 타인 | 아름다움 행복 | 육체와 정신 | 욕망 | 의무 | 감정 인간 | 자유 | 도덕 | 죽음 | 종교 사회 | 시간 | 일 | 진실 | 폭력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 자료 프랑스의 대표 지성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아이들과 함께한 명상과 토론 수업 배우지 않고, 외우지 않아도,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철학교실의 기적! 세계 각국에서는 창의력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 개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주입식 교육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논술과 토론 중심의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을 검토하는 등 교육 개혁이 시급한 화두로 부상되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4차산업혁명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을 넘어선 새로운 교육이 필요한 지금, 우리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도움이 될 《아이와 함께 철학하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프랑스 대표 지성인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프랑스 전역을 돌며 유치원·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철학교실의 생생한 수업 현장과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냈다. 저자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철학 토론’과 ‘명상 훈련’이 왜 필요한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주고, 철학교실을 시작하려는 학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실용적인 팁과 유용한 안내까지 곁들였다. 암기식 교육을 보완할 새로운 교육 개혁의 흐름을 선도하면서 주목받은 이 책은 2016년 유네스코에 개설된 ‘아이들을 위한 철학교실’ 프로그램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기존 교육법의 한계를 고민하는 모든 학부모와 교사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철학교실’이라는 새로운 미래 교육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아무도 틀리지 않는 철학교실 행복, 사랑, 친구, 폭력, 죽음, 그리고 삶의 의미까지 6살부터 철학하는 프랑스 교육법! 유치원생이 어른들도 어려워하는 철학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따르면 아이들은 평균 6~7세부터 추상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추상 개념에 대한 토론이 가능해진다. 어린 아이들도 나름대로 세상과 삶의 가치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자신에 대해서 진지하게 질문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철학은 어려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임을 지적하며, 철학 토론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함께 대화하는 법을 배우며, 자신의 생각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익힌다. 또, 친구들과의 토론은 교실 밖 세상의 문제와 자신의 경험을 고민하고 사유할 수 있게 해준다. 브뤼셀 테러가 일어난 근처의 초등학교에서 열린 철학교실에서 저자는 조심스럽게 폭력과 테러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아이들은 테러가 벌어진 날의 슬픔, 무서움과 같은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공유한다. 그러면서도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야 할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사는 어떤 사람도 항상 옳을 수는 없어. 어떤 사람도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고, 스스로 정의를 실천하고 싶어도 때로는 우리 생각이 틀릴 수 있어.”_8살 니농 이처럼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구체화하고 친구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것이다. 저자는 유치원부터 시작하는 철학 토론이 요즘 시대 난무하는 정치, 종교 이념에 비평 정신을 갖게 해줄 것이라 말한다. 아이와 함께 철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길라잡이 수업 시작 전 5분 명상 훈련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철학 토론까지 이 책은 쉽게 흥분하기 쉬운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수업 전 5분의 명상 훈련을 소개하고, 토론 진행시 필요한 노하우를 친절하게 전수해준다. ‘자리를 둥글게 배치하라’, ‘토론을 이끄는 첫머리를 잘 선택하라’, ‘지엽적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할 땐 다시 주제에 집중시켜라’ 같은 유용한 팁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토론 주제로 적합한 20가지 철학 개념의 정의와 다양한 인용문,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책과 영화까지 소개한다. 철학교실을 준비하는 모든 교사와 학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철학하기》는 훌륭한 길라잡이이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철학교실 속으로 철학교실에서 저자는 철학자나 철학에 대해 설명하는 대신 행복, 사랑, 우정, 폭력, 테러, 죽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교재나 텍스트도 없이 인도자의 질문과 아이들의 대화만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아이들은 행복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인접 개념인 기쁨, 가족, 불행 등의 의미로 대화를 확장시켜 나간다. “기쁨은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지만, 진정한 행복은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거야.”_10살 마리 “격한 감정, 예를 들면 분노 같은 감정은 원인을 알면 통제할 수 있어. 우리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무엇보다 깊이 생각하는 거야.”_9살 레아 아이들은 저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자신들끼리 치열한 논박을 벌이기도 하고, 친구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정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체득한다. 프레데릭 : 너희가 생각하기에 성공한 삶은 무엇이지?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면서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앙투안 : 오래 살았기 때문이에요. 프레데릭 : 앙투안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 토마 : 저는 앙투안 생각에 별로 동의하지 않아요. 오래 살 수 있지만 사는 동안에 자주 아플 수도 있어요. 그러면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 시아라 : 나도 아니라고 생각해. 앙투안 생각에 별로 동의하지 않아. 오래 살아도 자주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일을 겪는다면, 성공한 삶이 아니야. 루 : 나에게 성공한 삶은 돈을 많이 벌어서 청구서를 제때 지불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먹일 수 있는 거야. 프레데릭 : 자, 앙투안, 너는 지금까지 다른 아이들이 하는 말을 모두 들었다. 너는 여전히 성공한 삶은 오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니면 네 생각을 바꾸겠니? 앙투안 : 생각을 바꾸겠어요. 때때로 아이들의 토론은 철학자인 르누아르조차 깜짝 놀랄 정도로 깊은 사유를 보여주기도 한다. “인간은 결코 만족하지 않아요. 인간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원해요.”_10살 테스 “살다 보면, 당장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나중에 더 나은 것을 얻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삶은 의미가 있는 거야. 삶에는 항상 두 번째 기회가 있어.”_9살 아유브 아이들의 대화를 읽다보면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정답과 오답으로 구분하고 다른 의견을 오답 취급하기 바쁜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줄 것이다.나는 대부분 먼저 행복에 관한 질문을 제시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철학교실을 시작했다. 행복은 일반적이면서 접근하기 쉬운 개념인 동시에 아이들이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갖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행복을 나름대로 정의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자신의 미숙한 표현을 열심히 가다듬었다. 나라의 차이, 대도시와 소도시의 차이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생각이 거의 같다는 사실에 나는 적잖이 놀랐다. 아이마다 강조하는 부분이 가끔 다르기는 했지만 존재와 소유, 필요와 여분, 행복과 기쁨을 개념적으로 구별하면서, 본질적으로는 일치되는 생각을 보였다. _ <행복이란 무엇일까?> 아이들은 철학적인 고찰을 통해 자신의 정서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모습을 일일이 명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나타내는 복잡한 양상을 구별하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보다 분명하게 이해해갔다. _ <사랑이란 무엇일까?> “인간이 자기 판단에 따라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이야. 우리가 동물보다 우수하고, 동물이 갖지 못한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는 건 우리 자신이야. 하지만 그런 주장만으로는 우리가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증거가 되지 못해!”_ <인간은 다른 동물고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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