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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
한국경제매거진 / 한경잡앤조이 취재편집부 (지은이) / 2021.03.11
19,800

한국경제매거진소설,일반한경잡앤조이 취재편집부 (지은이)
한경잡앤조이가 창업가 145명을 인터뷰해서 어떻게 창업을 준비했는지, 아이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업이 처음인 학생창업가부터 재창업에 성공한 경험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들어가는 글 2021 스타트업 좌담회 리터스타트업 시큐레터 임차성 지브레인 양성구 차세대 유니콘 캠퍼스 스타트업 CEO 145 1. 교육·콘텐츠·미디어·게임 가고미디어 곽호영 마레듀 신성진 브랜잇 황현진 브이리스브이알 권종수 비콘 민형진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스토리파운틴 김홍규 써큘러스리더 이애진 씨몬 김금주 에이써티 한철동 에피조딕 김길로 영어를 그리자 심은용 위티 심지훈 코르미나 노기현 코어사이트 전민기 포커슬리 엄유주 프로보 류제홍 프로젝트 소울 김정윤 해피유 차정호 2. 소비재 고피자 임재원 공공 이선언 내츄럴엔 정수연 니은기억 장유근·장준근 듀이 임지원 디망 김민지 레알셰프 박성수 메이쿱 안일한 바스몽 유숙영 바이아오블 김범준 벤코스 안희근 CKC 인터내셔널 서효희 아트브러쉬 강혜리 와이제이더블유 김성미 조이포커스 피석현 케이아이디코리아 이주학 테이블펫 강성원 3. 여행·스포츠·여가 그래스프 김경민 데브헤드 한겨레 먹고놀랩 이우석 모아이스 이용근 써클인컴퍼니 최현우 와이크 이무비 트립소다 조원일 플래틱스 윤통현 헬로코리아 이강희 4. 전기·전자·기계·소프트웨어 농방 윤여환 다이나믹코어스 박현종 디네핏 최지희 딥파인 김현배 레지에나 신승우 리보 안재우 모노메이커 우제혁 별따러가자 박추진 브레인벤쳐스 김원회 스마트알에프 최훈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아이제이산업 최의령 애니아이 황건필 에스프레스토 손동현 엠비션 김우중 오르니스 주식회사 김성민 온테나 이의철 웰로 김유리안나·신정음 이지차저 송봉준 인더스트리얼에이아이 윤희성 잘라 추성훈 테이텀 양혁재 퍼비드룸 최재원 프렉시온 고재윤 프로엔 정주성 한일엔지니어링공업 김성태 황말이오 황규현 휴인터 윤영만 5. 플랫폼 2월대개봉 곽호림 기발한 사람들 황서영 더블유파이브 김윤수 데니어 송언의 데이터라이브 김이솔 딜리버리랩 이원석 메디버디 안준규 메이저맵 이중훈 로시몽 조윤경 브레이스 강승찬 뿅카 김상훈 비씨디 스튜디오 이석율 비하이 이요셉 소타랩스 이동은 쉽스 허재혁 아이이엘디 안세현 아트앤아트테크 이수명 애니멀 사운즈 김대은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올라플랜 한종완 유어라운드 김지수 유토빌 윤지현 이지영만이 이지연 인덱스마인 박상우 인텔리시스 이상구 컴포자이너스 김다연 클로그 전준하 키노라이츠 양준영 팀.브레인 류석 파인드 김준범·인지수·홍석현 퍼플리카 김민선 픽업 문용희 학원고 송종현 해시브랜드 황병대 6. 환경·에너지 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버블룸 송희은 아포트레 김인용 엠앤알소프트 김준우 젠트러스 이로운 탑메이커 허인 퍼니얼팩토리 배규정 7. 헬스케어·바이오·의료·과학기술 라스트마일 김영진 라트바이오 장구 리서치팩토리 유정주 리옌 백순옥 메디런스 이봉주 메디사이언스 이광우 바야바즈 이석진 바이오톡 정종우 버닛 정학균 버드솔 주현철 블루쉘 한주형 비전아이 박민식 센서블스페이스 구충완 수콘 한수진 아이케어닥터 김민승·이호익 에브리틱 이성환 엔테라퓨틱스 강재승 엠즈컴퍼니 민선기 오르조영제 최민철 유리벳코리아 강경순 이지세라믹연구회 이상혁 잇마플 김슬기·김현지 지니얼로지 지훈 카이미 준원 캐스트플립 강정석 콘스탄트 정근식·이재훈 퓨어렉스 김경수 플랜핏 백현우 피안 정경인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헬스파크 박현우대한민국 비즈니스의 판을 뒤흔들 창업비밀노트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가 발간됐다. 이 책은 한경잡앤조이가 창업가 145명을 인터뷰해서 어떻게 창업을 준비했는지, 아이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향후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업이 처음인 학생창업가부터 재창업에 성공한 경험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하마터면 월급쟁이 될 뻔 했잖아’는 2020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한경잡앤조이에 실린 ‘대학 스타트업 CEO 특별판’ 인터뷰를 엮은 책이다. 한경잡앤조이 취재편집부는 서울대·연세대·인덕대·인천대·인하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145명의 창업가들을 직접 인터뷰해 작은 아이디어로 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까지의 과정과 당찬 포부를 담았다.? 손동현 대표는 “선한 가치를 가진 서비스도 이윤이 나는 사업 구조를 만들고 싶다”며 스마트폰으로 몰래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릴리의지도’(에스프레스토)를 만들었다고 한다. 릴리의지도는 출시한지 두 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급상승 순위 1위에 오르며 사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고 업계 프로듀서(PD) 출신인 황서영 대표는 조감독과 PD들이 본업인 ‘크리에이티브’ 집중할 수 있도록 촬영 준비에 필요한 인력·차량·장비 등 모든 리소스를 제공하는 O2O 플랫폼 서비스 ‘써폿’(기발한 사람들)을 구상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써폿은 촬영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서비스 론칭 1년 반 만에 매출액 29억원을 달성했다. 대학 연구실을 바탕으로 한 교원창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브레인의 대표이자 인천대 생명공학부 나노바이오전공 양성구 교수는 기존 뇌질환 치료제에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다가 ‘전자 약’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 전자피부 형태로 의료기기 제조하는 회사는 지브레인이 유일하다. 본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치료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20년간 연구해 온 유전자 변형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유전 품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단백질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제2의 벤처 붐’을 말할 정도로 창업 열기가 뜨겁다. 이 책이 대한민국 창업계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는 “성공한 창업자의 스토리를 담은 책은 많지만, 성공과 실패의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창업자 145명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이제 누구나 평생 한 번 이상은 창업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 도래했다”는 우리나라 창업학 1호 박사인 목영두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대표의 말처럼 ‘나도 언젠가 창업을 할 수 있다’라는 열린 마인드가 필요한 때이다. 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꽃을 사랑한다
모과나무 / 현진 (지은이) / 2020.05.07
14,000

모과나무소설,일반현진 (지은이)
꽃과 바람과 별과 달빛,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관심 두지 않으면 의미 없는 것들을 사랑하는 현진 스님의 산문집. 봄이면 꽃을 심고 여름이면 김매고 가을에는 바람에 휘날리는 낙엽을 쓸어내고 겨울이면 살을 에는 추위 속에 다음해 봄을 기다리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문득 깨닫는 생의 아름다움. 현진 스님은 비바람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 그 찰나의 순간에서 백 마디의 법문보다 절절히 와 닿는 부처님의 법음을 느낄 수 있다고 <꽃을 사랑한다>에서 전한다. 오늘의 봄날을 다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기연(奇緣)인지 깨닫는다면 우리에겐 다툴 시간도 불평할 여유도 없다. 오직 빛나는 삶이 있을 뿐!머리글 봄 - 먼 데서 바람이 바뀌어 분다 색이 툭 터진다 매 순간이 삶의 절정이다 고맙습니다 이미 충분합니다 봄소식은 삶의 무게를 위로한다 기적은 신의 영역이 아니다 생각해보니 팔십구 세까지가 틀렸더라 매화가 피어야 진정한 봄의 서막이다 이것이 봄날의 명제다 모든 것은 본래 자리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인가 어제는 틀리고 오늘은 맞다 봄은 느리게 오고 아주 바쁘게 간다 여름 - 나는 지금 풀과 씨름하고 있다 마음으로 행복을 그려보라 삶이 가지런하다는 말은 나무가 들려주는 삶의 진리 달빛을 매번 마주하니 가난하지 않다 돌의 무게로 균형을 잡아라 자비는 미소로 전해져야 문제는 있어도 괴로울 일은 없다 신과 함께 살아온 세월 무릎이 용납될 정도의 소박한 공간 농사는 매일 발걸음이 필요하다 욕망의 산에서 하산하는 지혜 지금 사랑하며 집중하는 일 가을 - 도토리 몇 개가 떨어졌다 구름이 흘러가는 속도에 맞추어 물소리 가득한 산중으로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하라 자연이 거저 주는 맑은 선물 같이 밥 먹을 친구 하나 있는가 비 오는 김에 쉬어가는 여유 가을이 우리에게 묻는다 꽃은 핀다 사람이 보더라도 보지 않더라도 내려놓아라 그러면 가벼워진다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것 불행의 손님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오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한다 겨울 - 오후 내내 다실 공간을 정리했다 겨울날 비가 나리는 추억 속에 고구정녕한 스승의 마지막 당부 내가 주인인지 물건이 주인인지 악착같이 살아 온 삶들 지금, 어떤 관계인가 인생의 손익계산서 사랑은 불같은 것이란다 나를 지탱하는 고임돌이 필요하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를 뿐이다 올해 얼마나 행복했습니까 좋은 일을 겸허히 맞이하라인생 전부가 행복할 수 없어도 오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현진 스님의 산문집 ≪꽃을 사랑한다≫ 출간! 꽃과 바람과 별과 달빛,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관심 두지 않으면 의미 없는 것들을 사랑하는 현진 스님의 산문집. 봄이면 꽃을 심고 여름이면 김매고 가을에는 바람에 휘날리는 낙엽을 쓸어내고 겨울이면 살을 에는 추위 속에 다음해 봄을 기다리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문득 깨닫는 생의 아름다움. 현진 스님은 비바람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 그 찰나의 순간에서 백 마디의 법문보다 절절히 와 닿는 부처님의 법음을 느낄 수 있다고 ≪꽃을 사랑한다≫에서 전한다. 오늘의 봄날을 다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기연(奇緣)인지 깨닫는다면 우리에겐 다툴 시간도 불평할 여유도 없다. 오직 빛나는 삶이 있을 뿐! 인생 전부가 행복할 수 없어도 오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비가 온다고 바람이 분다고 불평하는 꽃은 없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간과 자연의 흐름 속에서 다만 자신의 일을 할 뿐이다. 그래서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꽃은 다 예쁘다. 다만 그 꽃이 피는 시기와 계절이 다를 뿐이다. 우주적 관점에서 우린 누구보다 우월하지도 않고 열등하지도 않다. 그 어떤 날이었든 그 모든 날들은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날인 것이다. 이미 지나간 날들은 다시 돌아올 수 없으므로 더 눈부신 날이 아닐 수 없다. 비가 오고 바람 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속에서 함께 존재했기에 모든 날이 눈부셨던 축제인 것이다. 숨이 멎을 때까지 따스한 가슴으로 살아가리라 숨이 멎을 때까지 따스한 가슴으로 사는 것. 스승의 가르침이자 현진 스님의 원願이다. 그러려면 스스로는 물론이고 주변 두루두루 세심하게 관심을 두고 배려해야 한다. 정원 일만 해도 그렇다. 나무를 키우려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꽃 한 송이 보기 위해서는 김매고 물 주는 정성을 들여야 한다. 저절로 되는 일은 없는 법이다. 하물며 사람은 어떨까. 자비의 마음으로 따스한 태도로 살아간다는 건 매 순간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일이다. 현진 스님의 ≪꽃을 사랑한다≫는 풍파 가득한 이 세상을 견디는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자 축원이다. 모두의 마음에 꽃 한 송이 피울 수 있도록.꽃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건 그 때를 달리하여 피기 때문이다. 인생이 신비로운 것도 사람마다 지닌 개성과 재주의 쓰임새가 다른 까닭이다. 누구에게나 절정의 때는 따로 있다. 우리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하여도 봄 풍경을 백 번 이상 되풀이하여 보기는 힘들다. 그러므로 올해 봄날이 더 없이 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어제의 결정이 오늘은 불행일 수 있고, 오늘의 선택이 내일은 행복이 될 수 있는 게 세상일이다. 그러므로 눈 감는 순간까지 배우고, 고치고, 도전하며 사는 거다.
미국인 이야기 2 : 전쟁의 서막 1770~1780
사회평론 / 로버트 미들코프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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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소설,일반로버트 미들코프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아메리카의 저항이 본격화되면서 반란이 전쟁으로 번지는 과정과, 아메리카군과 영국군의 전투를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당시 영국은 유럽 최강의 정예군이었지만 오합지졸인 아메리카군에 고전했다. 저자는 영국인의 전쟁은 ‘앙시앵 레짐’, 즉 구세대의 전쟁으로 사회 최상층과 직업군인만이 참여한 전쟁이었다면, 아메리카인들의 전쟁은 군인과 민간인이 얽혀있는 최초의 근대적인 전쟁이었음을 주목한다. 아메리카의 급조된 군대가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았던 것은 이 전쟁이 ‘왕의 전쟁’이 아니라 ‘나의 전쟁’,‘내가 믿는 위대한 대의의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전쟁의 목적이 불분명해 우왕좌왕했던 영국군과 달리, 자신이 왜 전선에 서 있는지를 자각한 아메리카의 ‘어린’ 군대들은 초반의 고전에서 벗어나 점차 승기를 잡아간다.1장 표류 2장 결의 3장 전쟁 4장 절반의 전쟁 5장 독립 6장 진지전 7장 기동전 8장 혁명의 불꽃이 유럽의 전쟁으로 번지다 9장 남부에서의 전쟁 개정판에 부쳐 편집자의 글 옮긴이의 글 미주 참고한 주요 도서들의 약어표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참고문헌에 관한 노트 1982~2004 찾아보기 사진 제공『미국인 이야기』 『미국인 이야기』 1~3은 옥스퍼드 미국사의 첫 책인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를 3권으로 분권해서 펴냈다.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는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알기 쉽게 이야기체로 소개하는 시리즈로, 미국 독립 전쟁부터 현대 미국까지 미국 역사 전반을 다룬다. 현재까지 출간된 12권의 시리즈 중 3권이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2권이 최종후보작에 선정됐다.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의 첫 책인 <The Glorious Cause: The American Revolution 1763~1789>는 제국의 변방에서 신대륙의 주인으로 두 번 태어난 미국인의 탄생과 건국까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다. 미국 혁명은 영국의 강압적인 세금 정책에 맞선 식민지의 경제적 저항으로부터 시작됐으나 점차 식민지의 독립과 자유라는 ‘위대한 대의’를 지키기 위한 전쟁으로 확대된다. 종전 후 기나긴 토론과 협의 끝에 헌법을 제정하고 국가의 기틀을 다지기까지 역사를 로버트 미들코프는 시종일관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유머와 재치를 곁들여 이야기를 끌고 간다. 어제의 미국을 알면 오늘의 세계가 보인다 “인간은 선택과 성찰을 통해 스스로 좋은 정부를 만들 수 있는가? 아니면 우연과 강압을 통해서 자신의 정치 체제를 누군가에게 부여받아야만 하는 존재인가? 아메리카인들은 혁명 동안 스스로 정치의 질서와 사상을 수립했고, 이 답안은 이후 미국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남았다.” 『미국인 이야기』 1~3을 끝맺는 마지막 문장은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이다. 미국은 프랑스 혁명 이전에 이미 민주주의를 최초로 실험한 나라이며, 미국 혁명은 민중이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최초로 전선에 선 전쟁이었다. 저자는 미국의 탄생 과정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탐색한다. 미시적 분석과 거시적 서사의 우아하고 유려한 결합을 통해 미국 건국 초기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독립 전쟁 당시 아메리카인들이 논쟁했던 대의 민주주의의 형태, 연방제,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관계, 다수결 정치의 폐단, 인민의 범위와 자율성 등은 현재의 미국, 나아가서 미국식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세계 각국에서 여전히 쟁점으로 남아 있는 사안들이다. 이런 쟁점이 어떻게 싹트고 전개됐는지, 로버트 미들코프는 촘촘하고 사려 깊은 서사의 그물로 담아냈다. 우리는 250년 전 미국이 막 싹을 틔우던 시점의 갈등과 논쟁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정치 체제가 어디에서 시작했으며, 고질적 문제들이 무엇에서 비롯했는지를 통찰할 수 있다. 『로마인 이야기』에는 영웅이 있고 『미국인 이야기』에는 리더가 있다 『미국인 이야기』 는 탁월한 이야기체 역사서라는 점에서 이전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던 『로마인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딱딱한 역사적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명암을 소설처럼 섬세하게 묘사하고, 사건을 박진감 있게 끌고 간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반면 『미국인 이야기』는 영웅 중심의 서사보다는 다수의 민중에 초점을 맞추고, 산개한 민중이 거대한 혁명 앞에서 어떻게 국가 정체성을 자각하게 되는지 그 과정에 주목한다. 스스로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했던 그들은 영웅 뒤의 이름 없는 군중이 아니라, 국가의 주인이자 리더로 성장한다. 영웅은 홀로 위대하지만 리더는 모두를 위대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미국 혁명이 주장한 자유와 평등의 물결은 이후 유럽을 흔들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처럼 로버트 미들코프는 미국 독립사에서 영웅 몇 명의 신화에 주목하기보다는, 전쟁 속 이름 없는 병사부터 전쟁의 외곽에서 소외되었던 인디언과 여성, 흑인 노예들의 삶을 모자이크처럼 집대성해 거대한 역사화를 완성했다. 미국의 탄생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영국의 압제에 맞서 시작된 한 밤의 린치, 보스턴 티 파티, 모리 타운 계곡에서 얼어붙어 죽어가던 병사들, 포지 계곡의 행군로에 찍힌 병사들의 피 발자국, 군사 쿠테타를 계획하던 군부와 이를 저지한 군 총사령관, 지리멸렬한 연합회의에서의 논쟁과 각 주 정부의 이권 다툼, 그럼에도 한 국가가 온전히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모든 이들이 위대한 대의를 가슴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권이 인민에 있고 그들은 자유민이라는 위대한 대의를! 『미국인 이야기』는 독립의 개념조차 없었던 식민지인들이 각각의 이권 다툼에서 벗어나 위대한 대의를 공유하기까지, 그 지난한 인고의 시간을 촘촘하게 묘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현대의 미국, 강력한 조직의 근간에 무엇이 있었는지 통찰할 수 있다. 60장의 지도, 217장의 컬러 도판으로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한국판! 『미국인 이야기』1~3은 국내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미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컬러 도판과 지도를 추가하여 한국판을 펴냈다. 국내 독자들에게 낯선 미국 지명 및 인물 정보를 지도와 컬로 도판에서 추가하고, 모든 지도 안에는 해당 지역이 현재 미국 대륙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표기한 인덱스 지도를 함께 배치하는 등 독자를 배려했다. 특히 원작의 세밀한 전쟁 묘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군의 배치와 이동을 세밀하게 표시한 전쟁 지도를 보강하여 독자에게 역사서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우리는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미국의 질서 안에 살고 있다. 미국을 구심점으로 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법칙 안에서 세계는 움직이고 우리 역시 그 흐름 속에 있기에, 우리는 미국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미국인 이야기』 1~3은 미국의 독립 혁명기에 주목해서, 누가 미국인이고 그들은 어떻게 미국이라는 국가로 하나가 되었는가를 탁월한 역사적 식견과 흥미로운 이야기체 서사로 탐색한다. 미국인 이야기 2권 - 전쟁의 서막 1770~1780 자율이 강제를 이긴다 『미국인 이야기』 2권은 아메리카의 저항이 본격화되면서 반란이 전쟁으로 번지는 과정과, 아메리카군과 영국군의 전투를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당시 영국은 유럽 최강의 정예군이었지만 오합지졸인 아메리카군에 고전했다. 저자는 영국인의 전쟁은 ‘앙시앵 레짐’, 즉 구세대의 전쟁으로 사회 최상층과 직업군인만이 참여한 전쟁이었다면, 아메리카인들의 전쟁은 군인과 민간인이 얽혀있는 최초의 근대적인 전쟁이었음을 주목한다. 아메리카의 급조된 군대가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았던 것은 이 전쟁이 ‘왕의 전쟁’이 아니라 ‘나의 전쟁’,‘내가 믿는 위대한 대의의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전쟁의 목적이 불분명해 우왕좌왕했던 영국군과 달리, 자신이 왜 전선에 서 있는지를 자각한 아메리카의 ‘어린’ 군대들은 초반의 고전에서 벗어나 점차 승기를 잡아간다.대륙회의는 아메리카인에게 그들의 미덕인 공공복지에 관한 헌신이 곧 정치적 자유의 밑바탕이라고 상기시키려고 했다. 실제로 대륙회의는 그런 미덕이 없으면 모든 종류의 자유가 사라지고 말 것임을 아메리카인에게 각인시키려고 했다. 대륙회의가 검소, 절약, 근면을 권장하며 사치와 낭비를 비난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대륙회의는 아메리카인이 이해하는 어휘들만 골라 썼다. 그 어휘는 식민지 창건 이래 아메리카에 존재해온 프로테스탄티즘에서 나왔다. 청교도 윤리를 강조하면서 아메리카인들은 오래된 생활방식을 상기해냈다. 18세기 동안, 인생 내내 더 많이 획득하고 소비하라는 강요 때문에 잊어버렸던 이전의 생활방식 말이다. 영국과의 위기가 닥치면서 아메리카인은 자신이 본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계속 고민해야 했고, 대륙협회는 아메리카인에게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_2권 2장 사태를 시정해야 한다는 이런 분노와 제안 속에는 아메리카인이 사악함과 부정부패를 대면하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었다. 만약 그들이 스스로를 방어하지 못한다면 그런 악과 부패가 아메리카 땅에 상륙할 터였다. 이런 확신의 원천은 프로테스탄트 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갈등이 선과 악의 문제이자 정의와 불의의 문제라는 믿음이 특히 대표적이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자치는 미덕과 정의에 바탕을 둔 것이었고, 존 핸콕이 지적한 바와 같이 아메리카인은 ‘정의롭지 못한’ 정부를 상대하고 있었다. 사악함의 증거는 어디에서나 발견됐다._2권 2장 비록 앞으로 계속될 전투와는 양상이 달랐지만 이 전투는 앞으로 영국군이 직면하게 될 핵심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것은 군대가 아니라 반란을 일으킨 민중을 어떻게 진압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물론 전쟁은 18세기의 다른 많은 전쟁을 닮기도 했다. 전통적인 군대들이 전략에 따라 서로 맞서기도 했다. 하지만 민간인이 계속 동원된다는 점과 통상적인 전투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혀 다른 전쟁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민간인 전쟁, 즉 반란을 일으킨 민중과 군대가 서로 싸우는 전쟁도 아니었다. 물론 그렇게 될 뻔한 순간도 있었다. 이 긴 투쟁 과정에서 민중의 열정과 도덕적 강인함은 프랑스 혁명 전에 치러진 어떤 18세기 전쟁에서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했다. _2권 3장
고전경영
글로세움 / 정보철 글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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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세움소설,일반정보철 글
『고전경영』은 고전 속에 숨어있는 단순하지만 금과옥조 같은 경영의 원리를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 하나하나 가르쳐준다. 첫 번째는 아랫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위기와 역경을 마주하는 자세까지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한다. 두 번째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법까지 현시대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은 어떻게 계획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며,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지 경영자에게 필요한 처세술에 대해 일러준다. 또한 각 글의 꼭지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격언들이 삽입되어 있어 글의 이해를 돕는다.1. 승자의 조건 역경의 크기…배가 크면 물이 깊다 사마광의 경고…조조인가, 유비인가 곽외의 득인재법…주변부터 제대로 챙기라 승자의 그릇…성공한 CEO의 그릇은 다르다 성공의 짝…공주를 원하거든 먼저 왕자가 되어라 제갈공명의 인재론…당신 곁에는 누가 있는가 이극의 5가지 인재판별법…누구를 추천하는가 범려가 사는 법…기미를 알아차리는 것이 큰 지혜다 귀머거리인 척, 벙어리인 척…겸허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무림고수의 원칙…본성을 잃지 않는다 사당의 쥐, 술집의 개…칭찬받는 자가 반드시 유능한 것은 아니다 제나라의 3귀…양의 탈을 쓴 늑대들 파브르의 애벌레…강자의 으뜸덕목 유연성 아첨꾼의 가면…시간을 견디는 거짓은 없다 솔연의 전투력…왜 좋은 파트너를 찾는가 ‘누구’와 ‘무엇’의 차이…이기는 요소, 판단력과 결정력 미자하의 운…운 좋은 놈이 이긴다 2. 승자의 경영전략 사자의 하품 이야기…씨앗은 제때 뿌려야 한다 지금 여기…오늘 가장 바쁘다 코르테스의 야심…위험하게 살라 탐정 셜록 홈즈의 눈…사소해 보이는 것이 큰 차이를 낳는다 골다 마이어의 힘…책임감의 크기가 인간의 크기다 적과의 동침…경영도 연인관계가 정답이다 삼식이의 운전대…CEO가 한가해야 회사가 큰다 사업 마인드…재미 대신 기쁨을 선택하라 마쓰시타의 별칭 마네시타…모방과 차별화의 간격 오만과 편견…시골에서 카페 하기 아버지와 자장면…승자와 패자의 이야기 삼식이와 판단공포증…역발상으로 세상 보기 강가의 나룻터…성공에는 휴식이 없다 처음처럼…성공의 최상위 원칙 3. 승자의 처세술 손쉬운 시작…계획하면 행동하라 빌 게이츠의 메시지…변화를 예측하라 장손무기의 미학…멈추고 나아감을 알다 삼식이의 공부법…초점을 명확히 하라 여자의 독서법…마음으로 세상을 읽다 오캄의 면도날…단순함에는 힘이 있다 교귀발의 이중저울…승자는 계산기가 없다 월마트의 성장비결…도가 높아지면 마가 낀다 조괄의 교훈…스스로 칭찬하는 자는 망한다 천하제일검의 무기…승패를 가름하는 것은 집중이다 우리 회사 삼식이…열심히 일하지 말고 제대로 일하라 톤유쿠크 비문…현실에 안주하지 말라 피로스의 승리…상처뿐인 영광은 하수의 논리다 유방의 마침표…마무리를 잘 지어라오래됐지만 항상 새롭다 고전을 통해 배우는 경영의 지혜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꿈꾸는 이들은 날마다 유명한 경영이론서들을 들추며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마다 강조하는 경영이론이 다르고, 시장의 위기나 새로운 변화가 닥쳐올 때마다 부각되는 경영이론도 다르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 맞고, 무엇이 그른지도 모르겠고, 생소한 전문용어나 신조어가 등장하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하지만 진짜 원칙은 절대불변 하는 법이다. 과거에나 지금에나, 상황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항상 옳다. 고전이 그렇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살다보면 누구나 옛말 중 그른 것 하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고전은 무척 오래됐지만, 항상 새롭다. 기업경영에도 옛것, 옛 가르침은 중요하다. 현대의 수많은 경영이론들도 잘 뜯어보면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원칙들을 현시대에 맞게 적절히 재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새롭게 등장한 뛰어난 이론이라도 고전을 들춰보면 그 안에 다 녹아 있기 마련이다. 고전이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을 뿐이다. 최근 CEO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고전읽기 붐이 고전의 가치를 말해준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전의 가치에 집중했다. 『고전경영』은 고전 속에 숨어있는 단순하지만 금과옥조 같은 경영의 원리를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 하나하나 가르쳐준다. 첫 번째는 아랫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위기와 역경을 마주하는 자세까지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한다. 두 번째는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에서부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법까지 현시대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은 어떻게 계획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며,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지 경영자에게 필요한 처세술에 대해 일러준다. 또한 각 글의 꼭지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격언들이 삽입되어 있어 글의 이해를 돕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출세나 재력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단순한 물질적 성공만을 기준으로 삼고 싶다면, 세상에는 의외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진정한 0.1%의 승자는 세속적인 성공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잃지 말아야 할 인격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 변화를 예측하는 감각이나 인재를 가려내고, 일을 시작하고 제대로 마치는 것은 이미 너무나 많이 이야기 된 ‘능력’의 범주다. 그러나 성공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것, 교만하지 않고 겸허한 것, 편한 것을 탐닉하지 않는 것 등은 ‘인격’의 범주에 속한다. 성공만을 향해 달리다가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가치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에서부터 ‘인격’까지 모든 것을 아우른다. 성공을 논하기 전에 자세부터 갖추어라 성공을 부르는 승자의 조건 水之積也不厚 則負大舟也無力수지적야불후 즉부대주야무력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우기 어렵다. -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사람들은 흔히 성공을 말한다. 그래서 성공을 쫓기에 급급하다. 어떻게든 성공을 잡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대부분 스스로 나가떨어진다. 왜 누구는 성공하는데, 누구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성공에 앞서 성공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갖추지 않아서 있다. 성공에 앞서 경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다. 여기에 배가 있다. 배는 거대한 유람선인데 정작 배를 띄울 곳은 작은 냇가이다. 당연히 배도 움직이지 못하고 냇가도 꽉 막혀버린다. 성공도 마찬가지이다. 성공이라는 배를 띄우기 전에 배를 담을 큰 그릇을 갖추어야 한다. 그런데 이 그릇을 갖추기 전에 성공을 향해 달려드니 실패하거나, 성공을 해도 아주 작은 일시적 성공에 그치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성공에 앞서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말하고 어떻게 해야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전략이 승패의 향방을 가늠한다 성공의 필수품, 승자의 경영전략 邯鄲之步한단지보 한단에서 걸음걸이를 배운다. 제 분수를 잊고 무턱대고 남을 흉내 내다가 이것저것 다 잃어버리다. - 『장자莊子』 「추수편秋水篇」 조건을 갖추었다면 이제 실전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릇을 갖추었다고 해서 무턱대고 달려든다면 성공하지는 못한다. 실행에는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다.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등 기업, 1등 상품을 모방하는 발 빠른 2등 전략 때문이었다. 일본경제를 일으킨 것도 모방전략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모방으로 가능했던 결과가 아니다. 여기에는 차별화라는 전략이 숨겨져 있다. 차별화가 없었다면 자신이 상대방을 모방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모방하는 모방의 쳇바퀴 그림이 그려질 뿐이다. 이처럼 성공한 경영인들은 저마다의 확실한 전략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성공을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가맹점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법, 상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실례적인 전략에서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이라는 마음을 견지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전략을 고전을 통해 읽어내고 풀이해,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성공이 끝이 아니다 성공 후에 필요한 승자의 처세술 靡不有初 鮮克有終비불유초 선극유종 시작은 누구나 잘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는 드물다. - 『시경詩經』 당신은 일시적인 성공을 원하는가. 지속적인 성공을 원하는가. 잠깐 반짝했다 사라지는 별들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그 성공을 유지하고 끝까지 빛을 잃지 않는 사람들은 적다. 과연 이 차이는 무엇이 만드는 것일까? 바로 성공 후 자세이다. 애써 일궈놓은 기업을 단발로 끝내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경영자에게도 그에 맞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마지막 장에는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고전을 통해 풀어냈다. 비즈니스에서 성공의 길이란 결국 인간이 성숙해지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성숙을 위해서 반드시 깨야 할 것이 자아도취라는 환상이다. 승자의 길은 도를 닦는 길, 도를 닦는 것은 인간 성숙에 이르는 길이다. ‘가볍고 엉성한 물체일수록 차지하는 면적이 크고, 얕은 개천일수록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는 격언이 있다. 조그만 나무는 간단한 비바람에도 요동을 치지만 고목나무에는 잔잔한 흔들림만 있을 뿐이다. 위대한 승리에도 교만하지 않는 인간을 보고 싶다. 진정한 승자가 되고 싶다면, 그에 걸맞은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독일 정치, 우리의 대안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조성복 (지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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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소설,일반조성복 (지은이)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은이는 독일의 정치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독일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다당제, 의회중심제가 중심인 ‘합의제 민주주의’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국가로, 이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치에 고스란히 반영하고, 자본주의의 한계인 분배와 복지의 문제도 용이하게 해결한다. 반면에 한국은 소선거구 단순다수제, 양당제, 대통령중심제의 ‘다수제 민주주의’국가로, 이는 과거 국가 주도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데에는 유리하였으나, 고도성장을 멈춘 이후의 분배 문제나 현재의 다원화된 국민의 요구를 수렴하는 데에는 커다란 한계를 보이고 있다.추천사: 독일과 한국, 이론과 현실을 오가는 야누스적 매력 (최장집) 머리말: 심화되는 불평등, 정치가 대안이다 제1장 독일의 정치인 1. 독일 정치인에게 ‘자질 시비’란 없다 (정치인의 자질) 2. 정치는 ‘정치전문가’가 한다 (정치인의 자격) 3. 그곳에 정치인이 있어야 한다 (정치인의 역할) 4. 정치인은 머슴이 아니다 (정치인의 자세) 5. ‘새 정치’, 새 인물이 아니라 정당이 한다 (정치인과 정당) 제2장 독일의 정당제도 1. 세월호 침몰의 원인 (제대로 된 정당이 필요한 이유) 2. 교회보다 가까운 정당 사무소 (생활 주변의 정당) 3. 건강한 중도우파,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기민당) 4. 당원의 품격, 상향식 운영의 모범답안 (사민당) 5. 직접 심판하는 독일의 유권자 (자민당) 6. 단 1명의 당선자로도 가능하다 (녹색당) 7. 좌파의 역할과 연정의 과제 (좌파당) 8. 독일에도 영남당·호남당이 있다? (기사당) 9. 한국 정치는 연정을 모른다 (다당제와 연정) 10. 정치참여 진입장벽을 없애려면 (정치자금) 11. ‘여의도연구원’은 어쩌다 여론조사기관이 되었나 (정치재단) 제3장 독일의 선거제도 1. 독일식 선거, 거대 정당에 불리하지 않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2. 독일식 선거, 어느 정당에 유리할까 (19대 총선결과의 독일식 적용) 3. 국회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 (독일과 한국의 의원 수 비교) 4. 독일의 당대표 선거가 치열하지 않은 이유 (공직후보의 선출방식) 5. 지역구 국회의원 수는 줄여야 한다 (선거구 획정문제) 4장 독일의 정치시스템 1. 대통령제를 왜 바꿔야 하는가 (대통령제의 문제점) 2. 의회중심제는 불안정하지 않다 (의회중심제의 의미) 3. 독일의 안정적 의회중심제 Ⅰ (독일의 입법부) 4. 독일의 안정적 의회중심제 Ⅱ (독일의 행정부) 5장 한국의 정치개혁 1. 박원순의 '나 홀로 선거운동' (정당을 경시하는 정치) 2.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한계 (중앙선관위 제안의 비판적 검토) 3. 선관위 제안, 거대 정당에 불리하지 않다 (중앙선관위 제안의 적용) 4. 여야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선거제도 (국회의원을 350명으로) 5. 돈 드는 선거 없애려면 (승자독식 제도의 폐해) 6. 한국정치의 문제점 (유승민 사태의 본질) 7. 로또 같은 선거 (20대 총선 분석) 8. 혁신의 시작 (정당제도와 선거제도의 개혁) 에필로그: ‘노오력’과 정치개혁, 그리고 지방선거지금 우리에게 어울리는 민주주의는? -독일의 옷을 입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상상하다- 사회 곳곳의 갈등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소득별, 세대별, 성별, 지역별 어느 한 부분도 덜하지 않다. 공정하지 못한 사회경제적 질서 속에서 국민 대다수는 코앞의 상대에게 화를 낼 뿐 어떤 희망도 찾지 못하고 있다. 고착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 이 책은 오직‘정치’만이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심하기 그지없는 우리의 정치 현실을 떠올리면 언뜻 이해하기 힘든 주장이다. 하지만 지은이가 말하는 정치는 개별 정치인이나 정당의 역량에 관한 차원이 아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정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수준과 격에 어울리는, 보다 민주적인 형태의 정치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은이는 독일의 정치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적용할 것을 제안한다. 독일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다당제, 의회중심제가 중심인 ‘합의제 민주주의’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국가로, 이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치에 고스란히 반영하고, 자본주의의 한계인 분배와 복지의 문제도 용이하게 해결한다. 반면에 한국은 소선거구 단순다수제, 양당제, 대통령중심제의 ‘다수제 민주주의’국가로, 이는 과거 국가 주도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데에는 유리하였으나, 고도성장을 멈춘 이후의 분배 문제나 현재의 다원화된 국민의 요구를 수렴하는 데에는 커다란 한계를 보이고 있다. 지은이는 독일과 한국의 선거제도, 정당시스템, 정부형태를 차근차근 비교해 보이면서 독일 정치가 지금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 정치가 어떻게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저자의 오랜 독일 생활과 이후 한국 정치권에서의 경험이 녹아들어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그간 ‘독일 모델’에 대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오해하고 있는 미세하지만 결정적인 부분을 바로잡아 향후 개헌 논의에도 시사점을 줄 것이다.민주주의가 소중한 것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치 체제이자 정부형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만약 민주주의가 그러한 실체적 내용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런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라는 엄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독일의 정치를 바람직한 모델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독일은 민주주의가 해야 할 역할을 현실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성복 박사의 책은 ‘야누스’적 얼굴을 갖는다. 독일 정치의 눈을 통해 한국 정치를 조명하고, 반대로 한국 정치의 문제를 말하고 그 대안을 발견하기 위해 독일 정치를 다시 들여다본다. 독일에 대해 말하는 것과 한국에 대해 말하는 것이 굉장한 평형이랄까,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두 나라가 서로 마주보며 상대에 대해 말하는 셈이다. 독일의 총리들은 모두 이른 나이에 정치권에 들어왔다. 빌리 브란트(Willy Brandt)는 16세, 헬무트 슈미트(Helmut Schmidt)는 27세(2차대전 직후 사민당에 가입), 헬무트 콜은 16세, 게르하르트 슈뢰더는 19세에, 앙겔라 메르켈은 이미 14세에 정당에 가입한 것이 그 증거이다. 이처럼 독일에서는 정치인의 전문성이 중시되고, 젊은 나이부터 정당활동을 통해 길러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에서의 성공이나 유명세보다도 정당활동과 당원들의 지지가 중요하다.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21세기북스 / 정갑영, 강미은, 강성진, 김동훈, 김상준, 김소영, 김영한, 김호, 모종린, 박기영, 박은실, 박철성, 이성호, 이인실, 정태용, 최현정 (지은이)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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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정갑영, 강미은, 강성진, 김동훈, 김상준, 김소영, 김영한, 김호, 모종린, 박기영, 박은실, 박철성, 이성호, 이인실, 정태용, 최현정 (지은이)
세계 경기 위축,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 고용 부진 등 한국을 둘러싼 경기 여건이 좋지 않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2%로 낮춰 발표했고, LG경제연구원 역시 경기하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20∼2024년에 1.9%로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의 장기불황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한 저성장 위기가 한국에 닥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위기설은 1997년 IMF 때도,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제기됐었고 우리 사회는 그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그런데 지금의 위기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투자와 고용, 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안 좋고, 한국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국내외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부재 등 여러 면에서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한국경제가 ‘잃어버린 20년에 빠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려면,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와 산업, 과학 기술, 정보 미디어, 외교 안보 분야의 10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 사단법인 FROM은 지난 2년 동안 학제적 토론을 통해 한국 사회가 당면하게 될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담아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을 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명, 보호무역, 북한의 핵 위협 등 메가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중산층 중심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 분야뿐 아니라 정치, 안보, 교육, 노동, 환경까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방향을 제시한다.머리말 여는 글 _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전환 _정갑영 1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이 필요하다 : 경제, 산업, 노동, 금융 1 _ 글로벌 경제 위기와 한국경제의 도전 _ 이인실 2 _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경쟁력 확보 전략 _ 김동훈 3 _ 고용의 확대와 노동 생산성 향상 _ 박철성 4 _ 글로벌 경쟁 시대의 미래 금융 전략 _ 김소영 2장.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복합 거버넌스를 만들자 : 지역, 국가, 글로벌 경쟁체제 1 _ 지역 거버넌스와 소상공인 성장 전략 _ 모종린 2 _ 통상 위기를 극복하는 국가 거버넌스 강화 _ 김영한 3 _ 북한의 성공적 경제체제 전환 _ 강성진 4 _ 신흥안보 거버넌스와 국가 미래 전략 _ 최현정 3장. 지식과 문화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 : 교육, 과학, 기술, 문화, 미디어 1 _ 사회개혁과 지식에 대한 재인식 _ 김상준 2 _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교육 _ 이성호 3 _ 글로벌 기술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혁신 전략 _ 박기영 4 _ 문화예술과 창조산업의 미래 _ 박은실 5 _ 뉴미디어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_ 강미은 4장.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자 : 환경 1 _ 환경과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 _ 정태용 2 _ 미세먼지와 한국의 경제 _ 김호 참고문헌 집필진 약력경제성장률 하락, 만연해가는 위기설 기존 질서가 안 통하는 저성장, 불안의 시대! 지속가능한 한국경제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 세계 경기 위축,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 고용 부진 등 한국을 둘러싼 경기 여건이 좋지 않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2%로 낮춰 발표했고, LG경제연구원 역시 경기하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20∼2024년에 1.9%로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의 장기불황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한 저성장 위기가 한국에 닥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위기설은 1997년 IMF 때도,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제기됐었고 우리 사회는 그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그런데 지금의 위기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투자와 고용, 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안 좋고, 한국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국내외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부재 등 여러 면에서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한국경제가 ‘잃어버린 20년에 빠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려면,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와 산업, 과학 기술, 정보 미디어, 외교 안보 분야의 10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 사단법인 FROM은 지난 2년 동안 학제적 토론을 통해 한국 사회가 당면하게 될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담아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을 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명, 보호무역, 북한의 핵 위협 등 메가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중산층 중심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 분야뿐 아니라 정치, 안보, 교육, 노동, 환경까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방향을 제시한다. 16명의 각 분야 석학들이 혼돈에 빠진 한국경제의 극복 대안을 성찰하다 한국을 둘러싼 주변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이 영향을 받고 있고, 북한과의 관계가 변하면서 새로운 안보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AI, 로봇, 핀테크와 금융혁신, 정밀의료와 에너지 혁명 등 파괴적 기술혁신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은 선진국 도약이라는 기로에 서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경제 상황은 불안정하다. 양극화의 심화, 중산층 감소,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문제도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은 무엇일까?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은 4차 산업혁명부터 미디어, 환경문제까지 각 분야 16명 학자들이 정부, 단체, 사회 각계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을 담아 정리한 책이다. s 1장에서는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영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4차 산업혁명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용 문제에 대해, 2장에서는 통상 문제와 새로운 위협 요소가 되고 있는 신흥안보 위협, 즉 사이버 테러와 개인 정보 관련 기술적 위협, 난민 문제 같은 사회적 위협,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적 위협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미래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학기술과 문화 콘텐츠에 대해, 4장에서는 미세먼지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이 집약된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초대교회의 갈등과 치료
다함(도서출판) / 동서방 기독교 문화연구회, 배정훈, 우병훈, 조윤호 (지은이) / 2022.02.01
13,000

다함(도서출판)소설,일반동서방 기독교 문화연구회, 배정훈, 우병훈, 조윤호 (지은이)
교부신학 프로젝트 첫 번째 책으로 초대교회가 겪은 다양한 갈등과 해결방법을 탐구한 책이다. 초대교회는 당시 종교,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사상 등의 여러 방면에서의 갈등 속에서 형성되었다. 때로는 반목과 대립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성경과 신학을 통해 이를 극복하였다. 이 책은 특별히 갈등을 외적인 갈등과 함께 내적인 갈등, 즉 마음의 병과 치료의 차원까지 살펴보았다. 영혼의 병과 갈등은 보이지 않지만 외적인 갈등 보다 심각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관심으로 1-4세기 동․서방 교부인 이그나티우스, 요한 크리소스톰,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갈등과 치료를 살펴보았다.추천사 ∘ 06 서문: 교부들로부터 얻는 갈등 해결의 지혜 ∘ 12 약어 ∘ 18 01 갈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이그나티우스의 신학과 사상 ∘ 19 - 이그나티우스의 일곱 서신을 중심으로 - Ⅰ. 들어가는 말: 갈등의 골짜기를 걸어가며 Ⅱ. 서신의 인사말에서 나타나는 이그나티우스의 신학적 사상 Ⅲ. 일곱 서신이 증거하고 있는 세 가지 갈등 Ⅳ. 갈등의 해결을 위해 일곱서신이 제시하고 있는 세 가지 신학적 관점 Ⅴ. 나가는 말: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진정한 가치관을 그려내는 순교자 이그나티우스 참고 문헌 02 요한 크리소스톰과 영혼의 병과 치료 ∘ 87 - 고대 철학과 의학 관점에서의 최신연구 둘러보기 - Ⅰ. 들어가는 말: 여전히 불안한 현대인들 Ⅱ. 요한에게서 마음의 병, 치료, 건강 Ⅲ. 나가는 말: 진정한 영혼의 돌봄을 위하여 참고 문헌 03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에 나타난 사랑의 갈등 ∘ 145 Ⅰ. 들어가는 말: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론을 향한 비판 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론 개요 Ⅲ. 『신국론』에 나타난 사랑과 갈등 Ⅳ. 나가는 말: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밀접한 관계성 참고 문헌 [부록] 부록1 – 아우구스티누스의 연대표 ∘ 207 부록2 –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요작품 목록과 약어 ∘ 215⚫ 개신교 최초의 교부신학 연구 프로젝트 ⚫ 교부들과 초대교회로부터 배우는 갈등 해결의 지혜 교부신학 프로젝트 이번 다함에서 새로 기획한 교부신학 프로젝트는 1-6세기까지의 동․서방 교부들의 원전을 연구하고 그들의 역사, 신학, 사상과 문화를 소개하여, 기독교 신앙의 뿌리와 원천(fontes)을 연구함으로 한국 신학의 저변을 넓히고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자 합니다. 교부와 목회 현장을 잇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주며 세상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부신학 연구는 개신교 내에서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영역인데, 본 프로젝트로 위기 속에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기독교 신앙의 근원인 교부들이 여전히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것입니다. 『초대 교회 갈등과 치료』 『초대 교회 갈등과 치료』는 교부신학 프로젝트 첫 번째 책으로 초대교회가 겪은 다양한 갈등과 해결방법을 탐구합니다. 초대교회는 당시 종교,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사상 등의 여러 방면에서의 갈등 속에서 형성되었습니다. 때로는 반목과 대립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성경과 신학을 통해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이 책은 특별히 갈등을 외적인 갈등과 함께 내적인 갈등, 즉 마음의 병과 치료의 차원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영혼의 병과 갈등은 보이지 않지만 외적인 갈등 보다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관심으로 1-4세기 동․서방 교부인 이그나티우스, 요한 크리소스톰,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갈등과 치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사회가 극심한 대립과 반목을 넘어 상생과 화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세상에 평화와 공존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혼 장사 2
니들북 / KEN (원작), Antstudio (그림), 한흔 (각색) / 2024.10.14
16,000원 ⟶ 14,400원(10% off)

니들북소설,일반KEN (원작), Antstudio (그림), 한흔 (각색)
사람의 마음에 형태가 있다면, 그것은 처음엔 색이 없는 딱딱한 유리 같은 것이었을 거다. “백작님. 혹시… 그동안 나를… 걱정하고 있었던 건가요?” 그날, 그 밤부터 마님과 백작님의 마음은 조금씩 따듯한 색의 말랑한 것으로 변하고 있었다.Chapter 13Chapter 14Chapter 15Chapter 16Chapter 17Chapter 18Chapter 19Chapter 20Chapter 21Chapter 22Chapter 23Chapter 241.3억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독자가 선택한 밀리언페이지 로맨스판타지 웹툰『결혼 장사』 1-3권 단행본 및 세트 한정판 출간!사람의 마음에 형태가 있다면,그것은 처음엔 색이 없는 딱딱한 유리 같은 것이었을 겁니다.“백작님. 혹시… 그동안 나를… 걱정하고 있었던 건가요?”그날, 그 밤부터 마님과 백작님의 마음은조금씩 따듯한 색의 말랑한 것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결혼 장사 2』에는 웹툰 13-24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출판사 서평 “결혼을 장사라고 한다면, 이 결혼 장사는 완전히 망한 장사였습니다.”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달성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1.3억 뷰 기록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단행본 제작 결정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통합 1.3억의 독자가 선택한 『결혼 장사』가 웹툰 완결을 기념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결혼 장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첫 번째로 완전판 서비스를 시작한 웹툰이자 밀리언페이지(카카오페이지 백만 명 이상 감상했거나, 백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대세작) 달성작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서로에 대한 오해만 가득한 주인공, 비앙카와 자카리가 어떻게 십여 년 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지 기대하는 게 『결혼 장사』의 재미 포인트다.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는데, 수많은 나라에 웹툰 수출은 물론이고 현재 이미 단행본으로 출간된 일본을 포함하여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단행본 제작도 결정되었다.『결혼 장사 2』에는 이제까지 독자들이 보지 못한 새로운 일러스트로 표지를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비앙카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표지에 맞춘 클리어 책갈피도 함께 준비하여 웹툰 『결혼 장사』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독자님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S in ESG
파라프로젝트 / CSES 사회적가치연구원, 임팩트온 (지은이) / 2022.02.04
10,000

파라프로젝트소설,일반CSES 사회적가치연구원, 임팩트온 (지은이)
2021년 2월,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출간한 <ESG Handbook: Basic>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이번 편은 국내 대표 ESG 및 지속가능경영 전문 미디어 플랫폼인 ‘임팩트온’이 집필에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깊이 있는 시선으로 그 완성도를 높였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견인하는 핵심 지표, S(사회)에 대한 역사, 연구, 가이드라인, 규제, 최신 관련 사례들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S(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S 일반 PART 1. Social 생태계의 역사적 흐름 - S는 왜 주목받는가 - 시대별 S의 주요 패러다임 변화 - 글로벌 주요 가이드라인 - S 이니셔티브 - 꼭 알아야 할 국내 규제 PART 2. Social 핵심 동향과 전망 - 글로벌 S 동향 - 국내 S 동향과 전망 PART 3. 체크리스트 - 글로벌 표준의 S 핵심지표 분석 - S 체크리스트 DE&I Focused - 다양성 비율 의무화하는 글로벌 투자사 증가 - 국가별 다양성 의무화 규제 - 글로벌 기업 사례 연구<S in ESG>는 2021년 2월, 사회적가치연구원이 출간한 <ESG Handbook: Basic>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특히 이번 편은 국내 대표 ESG 및 지속가능경영 전문 미디어 플랫폼인 ‘임팩트온’이 집필에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깊이 있는 시선으로 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견인하는 핵심 지표, S(사회)에 대한 역사, 연구, 가이드라인, 규제, 최신 관련 사례들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S(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S in ESG>는 ESG 경영전략을 수립해야하는 실무자가 최근 가장 고민하고 있는 ESG 중에서 S(사회)에 관한 지침서입니다. 간결하면서 중요한 지점들을 놓치지 않게 짚어주는 구성은 ESG 경영 실무자가 S(사회)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방향성을 잡는데 명쾌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S 일반에 대한 내용 정리와 함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Focused 등 총 4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ocial 생태계의 역사적 흐름, ▲Social 글로벌 8대, 국내 8대 핵심 동향과 전망, ▲실무자용 S체크리스트,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동향과 사례로 구성했습니다. *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ESG의 S전략,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S in ESG>에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지금 ESG의 S(사회)전략이 왜 중요한가요? 2022년 1월 27일 예정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보름을 앞두고, 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장 붕괴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1월 29일에는 삼표산업 채석장에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1호가 된다고 합니다. 다수의 기업이ESG 위원회도 만들고, 지속가능보고서도 ESG 공시 의무화를 고려해 기준에 맞추어 실천전략 수립과 보고서 작성에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현실은 바뀌지 않는 걸까요? 매년 차별, 혐오, 불평등, 안전이슈 등 넘쳐나는 사회문제를 보면서, 기업들은 근원적인 해결방안 없이 성과위주의 지속가능보고서만 작성해야 하는 걸까요? 2022년 인권정책기본법 제정안이 시행되면,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까지 인권경영 강화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2011년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이하 이행원칙)’ 발표 이후 여러 유럽국가가 글로벌 공급망의 인권 현황 실사 의무를 강화하는 규제와 지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규제만 잘 지키면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인권 현실은 더 나아질까요? 그러리라 믿지만, 그래도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더 해야 하는 걸까요? 사회적가치연구원은ESG 경영전략을 수립해야하는 실무자에게 닥친 가장 큰 고민들을 모아, ESG중 S(사회)에 관한 전략 수립 지침서인 <S in ESG>를 발간하였습니다. 환경 E는 속도의 문제, 사회 S는 이해관계자의 행복, 공감의 문제 지금까지 ESG는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E(환경)’ 분야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 여겨졌지만, 실상은 ‘S(사회)’ 이슈가 더 직접적인 영향력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ESG중에서 S의 영역은 이해관계자들의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 즉 이해관계자 행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환경)의 문제는 이해관계자별 문제인식과 고민이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E 이슈에 관한 대처는 유사한 해결책으로 가능한 빨리 해야 하는 '속도'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E에 대한 대응은 조직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에 직접적으로 빠르게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S(사회)에 관한 접근은 기업마다 개별적이며, 세밀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S는 이해관계자별, 국가별, 기관별, 세대별로 문제에 대한 인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해결책도 다릅니다. 또한 해결에 앞서 문제인식에 대해 상호간 논의를 통한 공감이 우선 필요 합니다. E보다 조직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에 서서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S의 역사적 흐름의 출발점인 인권선언과 CSR 활동이 의무적 규제보다는 자발적 CSR 활동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단일한 해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외부의 평가와 비교보다 내부의 평가, 조직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평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S(사회)전략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많겠지만 바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이라는 보이지 않지만 지속가능한 결실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들은 어떠한 S문제를 겪고 있는 걸까요? 과연 기업들이 향후 집중하는 문제가 S문제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는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트리플라잇이 매년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문제 인식조사입니다. 2021년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보고서에서 국민이 바라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ESG 영역과 국민이 주목하는 ESG영 역에 대해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국민과 기업이 모두 주목하고 집중하는 ESG 영역은 'E(환경)' 분야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영역은 1~3위 대부분 'S(사회)'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영역으로 1~3위 모두 '사회 영역'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 성별격차 및 성차별 / 2위 - 대기업 불공정 거래 / 3위 -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차별) 글로벌 투자사, 국가별, 글로벌 기업들 역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다양성 의무화 규제를 적극 도입,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 보고서(Diversity Report)를 별도로 발간하고, 다양성 목표와 임원 보수(인센티브)를 직접적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 잘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글로벌 톱 25개 기업의 S 활동을 10가지 핵심 내용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S활동의 출발점을 구성원의 공감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하면 국내기업들은 규제에 맞춘 외부 공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① 구성원이 S를 내 문제로 여길 수 있도록 한다 ②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배운다 ③ 조직 내에 다양성 전담 조직을 결성한다 ④ 채용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 반영한다 ⑤ 다양성 갖춘 공급망 협력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한다 ⑥ 협력업체를 위한 포용 정책을 확산한다 ⑦ 공급망 인권까지 책임진다 ⑧ 협력업체 산업 재해를 강력하게 다룬다 ⑨ DE&I 혁신을 지원한다 ⑩ S 노력을 보고서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S전략 수립의 바로미터가 되는 책! ESG 경영 실무자들을 위한 필독서, Social 전략 수립 지침서인 <S in ESG> 핸드북은 S(사회) 경영전략 수립은 어디서에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방향성을 찾아가기 위한 기본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견인하는 핵심 지표, S(사회)에 대한 역사, 연구, 가이드라인, 규제, 사례들을 통해 현 시점에서 S(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성은 크게 ‘S 일반’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Focused’총4개 파트로 이루어집니다. ▲Social 생태계의 역사적 흐름, ▲Social 글로벌 8대, 국내 8대 핵심 동향과 전망, ▲실무자용 S체크리스트,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동향과 사례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코로나 이후 우리 모두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매일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S 전략 역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만들어 가야하는 일이며, 어디에서 시작해야할 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S는 바로 이해관계자, 내 옆의 동료와 협력사의 공감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S 이슈가 더 이상 조직의 리스크로 회피하고 싶은 문제, ‘사후약방문’식의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미리 찾아서 예방하고, 리스크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S전략을 수립해 가길 기대합니다.한편, 하버드 로스쿨 기업거버넌스 포럼의 「Time to Rethink the S in ESG」(2020) 보고서에서는 S에 대해 새롭게 정의했다. 보고서는 “S의 범위는 지난 20년 동안 점진적으로 넓어졌는데, 이는 기업과 시장이 점점 더 상호의존적임을 반영하고 있다”며 “인권, 노동문제, 작업장 보건 및 안전, 제품 안전 및 품질 등 기업의 ‘S’ 관행은 기업 문화의 바로미터임을 알게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ESG에서 그동안 S를 Social(사회적)이라는 용어로 사용함으로써, 오히려 S를 개념화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시장에서의 집중력과 측정의 부재로 이어졌고, 이제는 Social을 버리고 Stakeholder(이해관계자)로 대체하는 게 낫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IT기업의 부정적인 이슈가 지속적으로 도마에 오르자, 이들 기업은 직원과 소비자, 협력업체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S에 대거 투자하고 나섰다.아마존, 월마트, 페이스북은 잇따라 직원 및 협력업체와 관련한 ESG 정책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미국 내 사업장의 시간제 직원 75만 명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1월부터 아마존에서 90일 이상 근무한 시간제 직원들이 대상이며, 주 20시간 이하 파트타임 직원은 대학 등록금의 50%만 지원받는다. 월마트는 아마존보다 2개월 앞선 2021년 7월에 “미국 파트타임과 정규직 직원 150만 명에게 대학 등록금과 서적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청구서(invoice)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짧으면 수 주일, 길면 수 개월 뒤에나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외상대금을 곧바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결정이었다. 애플도 2021년 초 연례회의에서 “ESG가 애플의 주요 가치에 포함돼 경영진에게 지급되는 연간 성과급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 성과 기준이나 목표, 보너스 최대 지급액은 변동되지 않겠지만, “경영진이 2021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지역사회와 애플의 가치에 기여했는지를 평가해 성과급이 최대 10%까지 증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과급에 연계되는 애플 가치는 6가지로, ‘직장에서의 다양성 확대’를 비롯해 재활용 가능한 원자재 사용, 애플 기기 보안성 제고 등이 제시됐다. 다양성 등의 지속가능성 성과와 임원 보상을 연계시키는 전략은 널리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윌리스 타워스 왓슨의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78%가 향후 3년 내 ESG를 기업 경영진 인센티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을 밝혔다. 또 41%는 장기 인센티브 규정에 ESG를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
비즈니스북스 / 현세환 (지은이)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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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현세환 (지은이)
15년간 대기업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대형 홈쇼핑에서 쇼호스트 활동을 해온 현세환 저자는 라이브커머스의 미래 성장성에 큰 매력을 느낀 후 이 블루오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직접 스마트스토어를 설립하고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온 저자는 제품소싱부터 온라인 쇼핑몰 설립, 쇼호스트 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컨설팅 회사를 창업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했다. 이 책은 1만 시간 이상의 홈쇼핑 진행을 통해 누적 매출 약 1조 원을 달성한 판매 노하우를 비롯해 1,000여 건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 및 진행해온 경험, 수천 명의 쇼호스트를 배출한 10년의 강사 경력에서 축적된 그만의 스킬이 곳곳에 녹아 있다. 사업자등록부터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플랫폼별 입점 방법,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개설해 방송을 준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 그리고 상품 분야별 계절과 시기에 따른 추천 아이템과 방송 노하우 등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정석’이다. 라이브커머스가 생소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준비생,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소 자영업자들은 물론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찾는 모든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PART 1.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열렸다: 언택트 시대에 당신을 억대 부자로 만들어줄 황금 밧줄 ‘라이브커머스’ CHAPTER 1. 모바일 라이브로 쇼핑하는 세상이 왔다 01 우리가 모르는 사이 쇼핑은 진화한다 오프라인 쇼핑: 엄마 손잡고 칼국수 먹으며 장 보던 시절 TV 홈쇼핑: 홈쇼핑 중독자들의 탄생 온라인 쇼핑과 블로그 공동구매: 영 앤드 리치 쇼핑몰 CEO와 파워 블로거 전성시대 모바일 쇼핑: 더 작고 간편한 쇼핑 플랫폼의 등장 02 라이브커머스 중심에 중국이 있다! 왕홍이 폭발시킨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현쌤의 ON-AIR] 왕홍 마케팅, 정말 효과 있을까? 03 이제 달린다! 미국의 라이브커머스 수백년 역사의 백화점들이 사라지고 있다 유통 괴물, 아마존 SNS 마케팅 공룡,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들의 첨단 과학 놀이터, 구글 CHAPTER 2. 이젠 라이브커머스밖에 없다! 04 한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 라이브커머스? 그게 뭔데? 사람들이 몰려들 수밖에 없는 이유 무한한 기회의 장이 열린다 05 1인 언택트 창업, 라이브커머스가 답이다! 밖에서 쇼핑하는 시대는 지났다 상업과 입지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 [현쌤의 ON-AIR] 라이브커머스 앱 전성시대 PART 2. 도전! 라이브커머스 실전: 따라만 하면 나도 억대 매출의 라이브커머스 킹셀러! CHAPTER 3. 라이브커머스 첫발 내딛기 06 개인사업자와 법인, 어떻게 다를까? 절차와 비용 자금 조달과 이익 분배 책임 소재 세법상 차이 사업 규모와 지속성을 고려해 선택하자 [현쌤의 ON-AIR] 개인사업자 vs. 법인사업자 07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설립하는 법 [나도 킹셀러!] 홈택스를 활용해 개인사업자 등록하기 법인설립시스템을 이용해 셀프로 법인 설립하기 대행업체를 통한 법인 설립하기 08 통신판매업신고증과 건강기능식품영업신고증 발행 [나도 킹셀러!] 통신판매업신고증 발행하기 [나도 킹셀러!] 건강기능식품영업신고증 발행하기 CHAPTER 4. 네이버 쇼핑라이브 도전하기 09 라이브커머스 대표 쇼핑 채널,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력적인 장점이 가득한 플랫폼 개선 가능성이 충분한 단점 엄청난 시장 파급력을 품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네이버 채널의 핵심은 스마트스토어 10 스마트스토어부터 쇼핑라이브까지 [나도 킹셀러!] 스마트스토어 가입하기 [현쌤의 ON-AIR] 위탁 판매 시 반품 유의사항 [나도 킹셀러!] 스마트스토어에 상품 등록하기 [나도 킹셀러!] 네이버 쇼핑라이브 앱 실행하기 네이버 쇼핑라이브, 지금은 방송 중! [현쌤의 ON-AIR] 라이브커머스, 왜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할까? 11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노하우 라이브커머스 진행 과정 훑어보기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필요한 도구들 12 스마트스토어를 뛰어넘는 라이브커머스의 빅파워 스토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라이브커머스 고객을 혹하게 만드는 가격 설정의 비밀 시간대별 확연한 매출의 차이 진행자 선정이 중요한 이유 [현쌤의 ON-AIR] 라이브커머스로 매출이 10배 뛴 식품회사 CHAPTER 5. 카카오쇼핑라이브 도전하기 13 내 손 안의 작은 홈쇼핑 카카오커머스의 서비스 종류 14 카카오커머스 입점의 첫 단계 [나도 킹셀러!] 쇼핑하우 입점을 위한 다음 비즈니스 회원가입하기 [현쌤의 ON-AIR] 쇼핑하우의 다양한 광고 시스템 15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장점과 한계 카카오쇼핑라이브 진행 방법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미래 CHAPTER 6. 쿠팡라이브 도전하기 16 크리에이터도 벤더도 될 수 있다 ‘로켓’이라는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쿠팡 분명 크리에이터에게 기회는 온다 쿠팡의 무기는 무엇인가 17 쿠팡에 입점하기 [나도 킹셀러!] 쿠팡 셀러 입점하기 [나도 킹셀러!] 쿠팡에 상품 등록하기 [현쌤의 ON-AIR] 쿠팡에 상품 대량 등록하기 [나도 킹셀러!] 쿠팡라이브 벤더 가입하기 18 크리에이터로 쿠팡라이브 도전하기 [나도 킹셀러!] 쿠팡라이브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나도 킹셀러!] 쿠팡라이브 크리에이터로 방송하기 쿠팡라이브 모니터링하기 PART 3.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현세환의 일대일 리얼 코칭: 누적 매출 1조 원, 15년 경력의 톱 쇼호스트가 알려주는 라이브커머스 핵심 전략 CHAPTER 7. 라이브커머스의 판을 키우는 전략! 제품 소싱 19 누구에게 사고 어떻게 팔 것인가? 20 제품 소싱 형태 ① 위탁 판매 시간 절약, 재고 부담 제로가 장점 재고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1 제품 소싱 형태 ② 사입 판매 탁월한 재고 관리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22 제품 소싱 형태 ③ 제조 판매 잘 아는 제품만 팔아라 가장 중요한 건 제조사와의 신뢰 [현쌤의 ON-AIR] 제품 소싱 형태 완벽 비교 분석! CHAPTER 8. 구매력 끌어올리는 최강의 홍보·마케팅 23 매출이 따라붙는 키워드 추출하기 검색에 잘 걸리는 핵심 키워드를 찾아라 검색어 추출 프로그램 활용법 24 스마트한 홍보 전략 바이럴 마케팅, 꼭 해야 할까? 바이럴 마케팅으로 유입된 고객을 라이브커머스로 끌어오는 법 고객이 다시 찾는 스토어는 무엇이 다를까? 25 홈쇼핑의 판매 전략 벤치마킹하기 방송의 성공을 좌우하는 오프닝 소구점은 디테일하게 전달하라 고객의 망설임을 구매로 연결시키는 클로징 [현쌤의 ON-AIR] 채팅창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법 CHAPTER 9. 라이브커머스 성공의 핵심! 세일즈 어드바이스 26 어떤 제품을 팔아야 하는가? 기억하라! 시간대별 아이템 선정 전략 27 식품,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아라 특정 공휴일과 계절에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은? 밀키트, “요리는 내가 할게! 넌 먹기만 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체크 포인트 28 건강기능식품, 니즈를 파악하라 “100세 시대에 30년을 끙끙 앓다가 죽을 건 아니잖아?” 뜨고 있는 건강기능식품들 “이걸 먹어도 안 빠지면 그냥 포기해. 마지막 기회야!”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체크 포인트 [현쌤의 ON-AIR] 방송심의규정을 지켜야 하는 이유 29 패션의류, 스타일과 트렌드를 팔아라 계절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옷은 무엇일까? 여성 패션 공략법: 트렌드와 몸매를 커버하는 디자인을 사수하라 남자 패션 공략법: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하라 구매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홈쇼핑 의류 판매 기술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체크 포인트 30 가전 ·가구, 정보와 필요성을 전하라 계절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은 무엇일까? 일단 보내라, 그러면 팔릴 것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체크 포인트 에필로그★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플랫폼별 입점과 방송 팁 대공개! ★ ★ 1,000여 건의 라이브커머스 기획 및 진행 노하우 수록! ★ ★ 140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강력 추천! ★ “언택트 시대, 나는 하루 1시간 라이브커머스로 1년 연봉 번다” 식품, 패션, 가전·가구 등 카테고리별 제품 소싱과 촬영 전략의 모든 것! 라이브커머스의 신, 홈쇼핑 누적 매출 1조 원의 쇼호스트가 알려주는 완판의 기술!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사람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_신사임당(주언규) 잘 팔리는 아이템 찾는 법부터 구매력을 끌어올리는 스피킹 전략까지 스마트폰만 있으면 안방에서 내 제품을 전 세계에 판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현대홈쇼핑… 여기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까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IT, 유통 기업이 뛰어든 이커머스 시장이 있다. 바로 라이브커머스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의 ‘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E-commerce’의 합성어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뜻한다. 2020년 기준 라이브커머스의 시장 규모는 3조 원으로 2019년 메이저 6개 홈쇼핑사의 전체 매출이 5조 원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성과다. 심지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3년까지 8조 원, 2030년까지 약 30조 원이 예상된다고 하니 그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 15년간 대기업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대형 홈쇼핑에서 쇼호스트 활동을 해온 현세환 저자는 라이브커머스의 미래 성장성에 큰 매력을 느낀 후 이 블루오션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직접 스마트스토어를 설립하고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온 저자는 제품소싱부터 온라인 쇼핑몰 설립, 쇼호스트 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컨설팅 회사를 창업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했다. 《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은 1만 시간 이상의 홈쇼핑 진행을 통해 누적 매출 약 1조 원을 달성한 판매 노하우를 비롯해 1,000여 건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 및 진행해온 경험, 수천 명의 쇼호스트를 배출한 10년의 강사 경력에서 축적된 그만의 스킬이 곳곳에 녹아 있다. 사업자등록부터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플랫폼별 입점 방법,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개설해 방송을 준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 그리고 상품 분야별 계절과 시기에 따른 추천 아이템과 방송 노하우 등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정석’이다. 라이브커머스가 생소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준비생,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소 자영업자들은 물론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찾는 모든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홈쇼핑, 오픈마켓을 뛰어넘는 새로운 모바일 쇼핑 플랫폼의 탄생, 라이브커머스! 글로벌 공룡 기업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이 주목하고 중국 경제를 뒤흔든 블루오션에 도전하라! 전자제품 중소기업의 TV는 한 시간 동안 약 5억의 매출을 올렸다. 울릉도 앞바다에서 진행한 울릉도 오징어와, 독도새우, 미역이 1시간 동안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어떻게 된 일일까? 품질과 성능이 좋은 TV는 홍보와 마케팅에 많은 투자를 할 여력이 없어 인지도를 쌓기 힘들었다. 독도 새우와 오징어는 맛은 최고였지만 중간 유통 단계로 거품 낀 가격에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극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라이브커머스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알리고 바로 판매로 연결시킨다. 중간 유통구조를 없애 현지에서 전국 어디로든 직접 배송해 가격 거품을 없앤다. 이것이 바로 라이브커머스의 힘이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의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3조 원으로, 20년간 성장해온 메이저 6개 홈쇼핑사의 전체 매출이 2019년 기준 5조 원인 것에 비한다면 엄청난 성과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이미 우리는 중국을 통해 연 43조 원의 왕홍 경제를 이끈 라이브커머스의 파급력을 지켜보았다. 아마존·페이스북·구글 역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 등의 오픈마켓 플랫폼나 배달업체를 비롯해 롯데·현대·신세계 등의 백화점 브랜드에서도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속속 론칭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할 만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틱톡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에 익숙하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나누는 소통도 활발하다. 소셜미디어, 이커머스를 거쳐 모바일 쇼핑까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다양하고, 결제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하다. 물류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배송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앞으로 드론, AI 등이 더욱 개발되어 상용화한다면 언택트 시대 이후로 바뀐 일상에서 라이브커머스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누구나 진입 가능한 떠오르는 마켓이다. 이처럼 커질 수밖에 없는 블루오션을 미리 선점한다면 벌어들이는 이익은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성장성이 높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기회를 돈으로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탄생했다. “파는 게 이렇게 쉬웠어?” 1,000여 건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 및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의 신, 홈쇼핑 누적 매출 1조 원의 쇼호스트가 알려주는 완판의 기술! 현세환 저자는 15년간 대기업에서 해외 영업을 맡고 대형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체득한 높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의 성장할 것임을 예상했다. 블로거 공동구매,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자를 했던 경험까지 포함하면 판매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경험을 쌓은 저자는 3개월 만에 라이브커머스 방송 대행, 온라인 창업 컨설팅, 쇼호스트 교육, 제품 소싱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 라이브커머스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 후 가전, 식품, 의류, 생필품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1시간 만에 억대 매출을 올리는 것은 물론 버버리, 프라다, 구찌, LG전자, 스타벅스, 네스카페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에 월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지분 투자나 인수합병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저자는 이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자신이 경험과 노하우로 좀 더 많은 사람이 라이브커머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실제로 컨설팅을 받고 라이브커머스에 뛰어든 한 30대 사업가는 월매출 3,000만 원을 달성했고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인 겸 온·오프라인 파워셀러로 활동하고 있다. 이건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나 방법만 안다면 이뤄낼 수 있는 성과다. 책에는 1만 시간 홈쇼핑 생방송 진행을 통해 누적 매출 약 1조 원을 달성한 저자의 판매 노하우와 1,000여 건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 및 진행해온 경험, 수천 명의 쇼호스트를 배출한 10년 강사 경력을 통해 얻은 그만의 스킬이 곳곳에 녹아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장밋빛 미래를 그리거나 스피킹 기술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라이브커머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준다. 이 책이 ‘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인 이유다. 이제는 나도 억대 매출 올리는 라이브커머스 킹셀러! 누구든 따라만 하면 네이버·카카오·쿠팡에서 나만의 스토어를 만들고 라이브 방송으로 쉽게 내 제품을 팔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 1시간 동안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장점을 소개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잠재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알리고 바로 판매로 연결시킨다.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고 현지에서 전국 어디로든 직접 배송해 가격 거품도 없앨 수 있다. 몇 개월의 시간과 몇 억의 비용이 드는 홈쇼핑을 내가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1시간에 몇천, 몇억의 매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라이브커머스의 목적은 결국 판매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온라인 쇼핑몰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 그래서 사업자등록부터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3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의 셀러 입점 방법,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개설해서 방송을 준비하기까지의 플랫폼 이용법과 서비스 정책을 비교하고 있다. 이는 저자가 직접 방송을 진행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실용적인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 외에도 제품 소싱 방법, 상위 노출 키워드 추출법, 바이럴 마케팅 등 라이브커머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10년이 넘게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축적한 판매 데이터를 통해 시간별·계절별로 어떤 상품이 잘나가는지, 어떤 멘트를 해야 고객의 구매욕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제품군별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내가 판매할 제품과 스마트폰만 가지고 이 책을 따라 한다면 누구나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찾는 사람들은 물론 라이브커머스가 생소한 쇼핑몰 준비생,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N 브랜드의 비데를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4회 진행했다. 그때 비데의 판매 수량은 5~10개 사이였다. 그런데 2021년 1월 5회째 방송에서는 약 800대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냈다. 1대당 가격이 20만 원 정도인 상품이니 한 시간 동안 약 1억 6,000만 원을 판매한 셈이다. 왜 급격한 차이가 났을까? 3~4회 진행한 방송을 통해 네이버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요일과 시간에 따라 유입 인원과 시청자 나이를 체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밀 타깃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렇게 방송에 실제 구매할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유입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가 꽤 신뢰할 만하다는 의미다. 한 회사의 비데 매출도 이렇게 늘어나는데, 만약 네이버가 작정하고 데이터 기반의 방송을 직접 편성하고 송출하고 마케팅한다면 어떻게 될까? 시장 파급력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이처럼 네이버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 수집 능력과 그것의 활용에 있다_<CHAPTER 4. 네이버 쇼핑라이브 도전하기> 중에서 앞서 네이버에는 기획전과 챌린지라는 두 가지 종류의 방송이 있다고 언급했다. 네이버에서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업체는 기획전에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매출을 떠나 기획전 참여만으로도 회사와 상품이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방송의 퀄리티도 챌린지 방송보다 높다. 네이버의 지원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 노출을 시도해 방송 유입 인원도 대폭 늘릴 수 있다. 카카오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네이버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네이버의 기획전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기획하고 섭외한 뒤 촬영한다. 진행자도 카카오에서 직접 섭외한다. 이때 판매에 너무 열을 올리는 진행자보다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사람을 섭외하는 편이다. 카카오는 라이브커머스의 역할을 단순 판매가 아닌 하나의 고급 콘텐츠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 _<CHAPTER 5. 카카오쇼핑라이브 도전하기> 중에서 쿠팡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하려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역할을 할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한 셀러(벤더)로 활동할지 말이다. 나에게 판매할 상품이 있다면 두 가지 역할을 다 하면 된다. 물론 내 상품을 내가 직접 방송하는 플랫폼 형태는 아니다. 2021년 1월 14일 쿠팡은 첫 베타 서버를 오픈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쿠팡은 크리에이터에게 상품 리스트를 발송하고,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임의로 선출해 진행을 맡겼다. 즉 내 상품을 쿠팡에 입점하고, 입점한 상품의 판매 방송은 쿠팡에 등록된 크리에이터가 대리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상품 주인인 회사의 CEO, 직원, 외부 인원 등 누구나 언제든 방송할 수 있는 플랫폼이지만 쿠팡은 방송 편성을 직접 관리한다. 카카오보다 오픈된 형태지만 네이버보다는 폐쇄적인,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다. 물론 이는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조심스러운 행보라고 생각한다. _<CHAPTER 6. 쿠팡라이브 도전하기> 중에서
봉제인형 살인사건 시리즈 소장본 박스 세트 (전4권)
북플라자 / 다니엘 콜 (지은이), 유혜인, 김효정 (옮긴이) / 2022.12.16
61,500원 ⟶ 55,350원(10% off)

북플라자소설,일반다니엘 콜 (지은이), 유혜인, 김효정 (옮긴이)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서 이어 붙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각 신체 부위는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희생자는 총 여섯 명이다. 사람들은 이를 봉제인형 살인사건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섯 명의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떠한 단서도 없어 수사가 미궁에 빠질 무렵, 또 다른 편지 한 통이 울프 형사에게 전달된다. 편지에는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다. 런던 경찰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봉제인형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조각상 살인사건 엔드게임 살인사건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런던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 영국,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주요 선진국 포함 32개국 번역 출간! 영국TV 드라마 제작! 2016년 4월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 시리즈는 다니엘 콜의 데뷔작으로서 영국, 미국, 독일, 일본을 포함한 32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치열한 경쟁 끝에 《데렐 가족》을 히트시킨 ITV社가 TV판권을 획득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시리즈는 생동감 있는 묘사, 입체적인 캐릭터, 치밀하고 절묘한 플롯,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첫 문장에서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단숨에 읽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추리스릴러 소설의 대가의 반열에 오른 레이첼 애보트나 M. J. 알리지 같은 작가들도 다니엘 콜의 등단을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이라며 치켜세웠다.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좋은 엄마로 생각리셋
나비 / 이정숙 글 / 2012.03.15
13,000

나비육아법이정숙 글
유능한 엄마는 무능한 아이를, 좋은 엄마는 유능한 아이를 만든다.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자식 키우기가 세상에서 가장 쉽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란 없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다.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자식을 축복으로 여기고,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당당하게 여기자. 자신의 삶과 커리어를 희생해가며 오직 엄마 노릇에만 투신하지 않고도 두 아들을 세계가 모셔가는 인재로 키워낸 저자는 엄마의 희생은 불필요한 낭비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힘들이지 않고 두 아들을 인재로 기를 수 있었는지, ‘자녀의 스펙 관리=엄마의 능력’이라는 숱한 유혹 속에서도 어떠한 배짱으로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킬 수 있었는지, 생생하면서도 거침없는 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PROLOGUE_ 자식의 미래를 밝혀주는 ‘좋은 엄마’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드는 10계명 A 미래형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완벽한 엄마가 아이를 스펙 바보로 만든다 자녀교육, 좋은 부모란 무엇인가를 아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강압적인 태도는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다 간섭과 사랑을 착각하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잘못된 부모 역할이 아이의 10대를 망칠 수 있다 프랑스 엄마, 미국 엄마, 한국 엄마, 무엇이 다른가? 아이의 행동이 아닌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려 들지 말고 원칙으로 대응하라 B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드는 엄마의 태도 무리한 억압보다 독한 포기가 낫다 가장 어려울 때 위로해주는 부모가 자식의 자신감을 키운다 돈 요구는 70~80%만 들어준다 선택권을 넘기면 아이의 판단력이 높아진다 엉뚱한 행동을 수용해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다 따지는 것을 허용해야 도전정신을 키워줄 수 있다 자식에게 부모를 비판할 자유를 주면 소통에 능한 사람이 된다 질문해서 속마음을 알아내 거기에 맞추어 설득하면 자식의 실행력이 높아진다 부모의 지지적 피드백이 자식의 숨은 잠재력을 끌어낸다 C 절대 희생하지 않고 자녀와 동행하는 방법 자랑스러운 자식 만들기 전에 자랑스러운 엄마부터 되자 아이 학원 보낼 돈으로 자기계발을 하자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소박한 사치는 비난받지 않아도 된다 엄마도 실수하는 보통의 사람임을 이해시킨다 엄마를 매력적이고 품위 있는 여자로 인식시킨다 가정에서 엄마의 부재는 미안해할 일이 아니다 가정 형편을 알려 힘을 나누어야 한다 D 뜯어말려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두어라 토론은 제2의 천성을 만든다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을 만들어주자 공부를 즐거움으로 인식시킨다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이기는 습관을 길러준다 활자 중독에 빠지게 하기 데드라인 정신을 가르친다 EPILOGUE_ 희생하지 말고 아이와 동행하라“고마워요, 엄마!” 아이가 다 자란 후 자녀에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엄마가 몇이나 될까? 만약 아이에게 학교 성적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엄마라면 아이가 성장한 후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은 듣기 어려울 것이다. 자식이 원하지 않는데도 부모가 밀어붙여 높은 성적을 거두고 사회적으로 잘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으면 자식은 부모를 회피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온갖 노력으로 보살폈지만 훗날 자식으로부터 원망과 비판을 받는다면 이보다 더 서글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많은 엄마들이 금쪽같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희생쯤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긴다. ‘희생’을 좋은 엄마의 조건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 자식을 위해 자신의 삶을 조금도 희생하지 않고도 두 아들을 세상이 모셔 가는 인재로 키워낸 엄마가 있다.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의 저자는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자식 키우기가 세상에서 가장 쉽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녀 교육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자식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해가며 힘들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무엇보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란 없으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자식을 축복으로 여기고,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당당하게 여기라고 말한다. 엄마의 희생이 도리어 자식의 앞날을 가로막는 짐이 된다는 것을 뼈아픈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힘들이지 않고 두 아들을 모셔 가는 인재로 기를 수 있었는지, ‘자녀의 스펙 관리=엄마의 능력’이라는 숱한 유혹 속에서도 어떠한 배짱으로 흔들리지 않고 소신을 지킬 수 있었는지, 생생하면서도 거침없는 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돈 들여 자식의 앞길을 막는 나쁜 엄마가 되고 싶은가? _좋은 엄마는 멀리 보고 행동하고, 꼭 필요한 만큼만 보살핀다 한 방송 프로그램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위는 ‘공무원’이라고 한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부모의 생각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결과일 것이다. 실제로 아이의 장래 희망은 물론 아이의 전 생애를 놓고 스케줄 관리에 고민인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엄마가 짜준 스케줄대로 움직이면 과연 아이가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혹시 자식의 미래보다 당장 부모의 불안을 덜기 위해 아이들을 닦달하며 여러 학원을 전전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과거와 달리 고학력의 부모 밑에서 자란 많은 청년들이 높은 스펙으로 무장하고 취업문을 두드리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한다 해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고통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 왜일까? 학교 성적 1, 2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모의 갖은 노력으로 높은 스펙은 쌓을 수 있었지만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창의성, 사회성, 친화력, 언어 매너 등이 부족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해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엄마는 장차 아이가 살아가게 될 세상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아이가 방향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관여하는 엄마이다. 이미 좋은 엄마 노릇을 실천하고 있는 엄마들은 무작정 아이를 이곳저곳의 학원에 보내기보다 조금 더 근본적인 것에 대한 문제를 살펴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주도적인 아이로 만드는 데 노력한다. 그래서 주위에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 효과를 봤다는 말에 솔깃해하기보다는 처음 가진 원칙을 지키려 노력한다. 이제 세상은 다양한 멀티 플레이어를 요구한다. 한 가지만 잘해서는 밥벌이를 할 수 없다.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미래는 불투명해졌고, 이 가운데 고스펙을 갖춘 인재는 차고 넘친다. 위기에 처한 회사가 원하는 인재는 기업의 한 자리를 차지할 고급 부품이 아니라 기업을 성공의 길로 움직일 엔진과도 같은 사람이다.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취업난이 극심하지만 기업은 국내의 고스펙을 가진 인재들을 뒤로하고 외국에서 인재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은 오로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학교 공부만 해온 융통성 없는 사고를 지닌 인재가 아닌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려 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부모들은 여전히 자녀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부가 아닌 무의미한 공부에 매달리게 만들고 있다. 자식들이 인생에서 여러 험로를 지날 때 미리 자기 앞가림에 필요한 전투력을 길러놓지 못하면 엄마의 희생은 오히려 자식의 패배를 돕는 독약이 된다. 부모의 온갖 노력으로 자식의 스펙은 채울 수 있어도 정작 시대가 원하는 인재의 자질을 갖추지 못하면 취업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 고스펙을 갖춰 기업을 찾아가는 인?로 키울 것인가, 기업에서 찾아오는 인재로 만들 것인가는 어디까지나 엄마의 태도에 달려 있다.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에는 자식에 대한 간섭과 사랑을 구분하는 방법에서부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자녀가 반드시 갖춰야 할 요건, 아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말 간단하지만 100권의 육아서보다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 _ 의도적 방치가 아이를 더 크게 성장시킨다 주위에 보면 수퍼맘 혹은 자녀 교육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수많은 자녀 교육 방법들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된다. 그러나 당장 현실에서 쉽게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은 공부하듯이 밑줄을 그으며 따로 정리하거나 억지로 외울 필요가 없다. 좋은 엄마란 무엇인가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만 기억하면 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공부하게 만들려고 방 분위기를 바꿔주거나, 비싼 학원에 보내거나, 아이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절절맬 필요도 없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면 엄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공부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기 때문이다. 엄마가 일관된 태도로 자녀 교육을 시키면 아이 역시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결핍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굳은 믿음으로 아이를 의도적으로 방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텃밭에 뿌려둔 씨앗처럼 자식도 가끔씩만 물주고, 잡초를 뽑아주는 정도로만 보살펴야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한 믿음에서이다. 생명의 근원인 태양광도 너무 강렬하면 오히려 생명을 빼앗는 것처럼 부모의 사랑도 적당하면 자녀 성장의 원동력이 되지만 지나지면 성장판을 막는 독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국내 최초, 엄마와 아들 책 동시 출간!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저자의 아들이자 원조 공부의 신, 조승연이 밝히는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들의 공부 비법 [그물망 공부법] 뉴욕대학(NYU) 스턴 비즈니스 스쿨에 다니며 줄리아드 음대 야간 과정을 병행하던 스무 살 조승연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테크닉으로 하는 쉬운 공부법을 [공부기술]로 풀어내 5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 후 10년, 엄마인 이정숙 씨가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을 집필하는 동안, 작은아들인 조승연은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로 만들어주는 [그물망 공부법]을 준비해서 함께 내놓았다. 힘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녀를 세계가 모셔 가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을 실제 그렇게 길러낸 아들 조승연의 책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아들인 조승연은 공부란 단순히 생존이나 출세의 도구가 아니라 세상사와 인간사를 연결해주는 거대한 지식의 그물망을 이어나가는 여정이라고 말한다. ‘그물망 공부법’은 짧은 기간에 감성과 예술적 안목을 길러주고, 과목별로 힘들여 공부하지 않고도 개별 현상과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서 방대한 지식으로 확장시켜주는 공부법이다. 조승연은 자신이 공부의 길에서 체득한 진정한 지식 습득 방법과 지식의 고향을 발로 뛰며 만난 글로벌 3% 인재들의 공부법을 바탕으로 학업에서 취업까지 힘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청림출판 / 조윤제 (지은이) / 2023.11.29
18,000

청림출판소설,일반조윤제 (지은이)
고전의 정수인 《심경》을 바탕으로 삼아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천년의 내공》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전 명구의 깊은 통찰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진덕수가 고전들에서 선별한 마음과 관련된 명구 37가지에서 다시 핵심을 뽑아 지금의 감각에 맞도록 친절하면서도 새롭게 풀었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이 어려운 구절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이 놓친 마음에 대해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시작하는 글: 다산은 《심경》으로 마음을 다스렸다 1부 약동섭천若冬涉川 : 당당함은 삼가고 반추하는 데에서 나온다 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어른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 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다 사자는 갈기가 없더라도 사자다 마음이 흔들렸다면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정리하라 매일 스스로를 허물어 거듭 시작하라 돌아볼 줄 안다면 돌아올 수 있다 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인仁 이란 평소에도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 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꺼내라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나다운 나를 지켜라 2부 거피취차 去彼取此 : 이상에 취하지 말고 일상에 몰두하라 자존심은 부끄러움을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스스로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라 마음을 정돈하고 싶다면 몸부터 바르게 하라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지키고 싶다면 벽을 세우지 말고 속을 채워라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사람 귀한 줄을 알아야 한다 넓게 볼 줄 안다면 지금이 두렵지 않다 경험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라 마음을 지키고 싶다면 먼저 그 마음을 내려놓아라 공부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과정이다 자신에게만 너그러울 때 사람은 괴물이 된다 손해 봐도 좋다는 마음이 더 큰 것을 가져다준다 3부 전미개오 轉迷開悟 : 껍질에 갇히지 말고 스스로의 중심을 세워라 공부는 얼마나 하는지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완성은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성찰이 없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마음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배움에서 나온다 나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다름아닌 나 자신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면 인간은 멈춰진다 무난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마음은 내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부록 《심경》 전문다산 정약용, 퇴계 이황, 정조 이산… 그들은 왜 마지막까지 《심경》을 읽었을까? 지적 거인들이 공부의 마지막에서 도달한 깊은 경지, 마음 고전의 ‘끝판왕’이자 지금은 잊힌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 《심경》이 이야기해주는 마음을 다시 찾는다는 것 ‘한강물 따시냐.’ 말에는 시절의 고민이 담겨 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21명, 매일 42명이 34분마다 목숨을 끊고 있다. 거친 현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한국인들이 선택한 방식은 외부와 단절한 채 내면으로 침잠하는 것이었다. 이른바 적당히 포기하고 포기당한 채 마음을 비우고 둔감하게 살겠다는 방식이다. 세상을 바꿀 수 없으니 내 마음을 버리겠다는 선택은 일상을 버티는 데에는 어느 정도 효과적이지만, 역설적으로 지키고자 했던 스스로의 마음에는 더욱 멀어지게 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은 이처럼 문득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허망해지고 내가 잘해나가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펼쳐보고 기댈 수 있도록 마련한 깊은 조언이고 위로다. 《천년의 내공》과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퇴계와 다산이 학문의 마지막에서 맞닥뜨린 경지인 마음공부, 즉 《심경》의 주요 구절 37가지를 오늘날의 감각에 맞게 풀었다. 공부의 종착지, 심경 《심경心經》은 이름 그대로 ‘마음’에 대해 다룬 유교 경전이다. 편찬자는 중국 송 시대 학자인 진덕수로, 사서삼경을 비롯해 동양 고전들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정수를 엄선해 엮은 다음 간단한 해설을 덧붙였다. 퇴계는 서른 무렵 이 책을 접한 다음 마지막 순간까지 매일 새벽마다 읽었다.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방대한 학문체계를 정리하며 《심경》을 공부의 마지막 경지로 여겼다. 조선은 책이 지배한 시대였다. 그런 조선의 책을 단 한 권으로 요약하자면 바로 《심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퇴계와 다산을 비롯한 선비들은 학문의 마지막 과정으로 다른 무엇도 아닌 ‘마음’을 선택했던 것일까? 그들은 왜 마음에 도달했는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직시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귀양살이를 하던 정약용 또한 그러했다.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때가 꿈이었나 싶었을 정도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추락했을 때, 그는 반생 가까이 흘려보낸 삶이 헛돈 것은 아니었을지 의심이 들었다. 그렇게 마음의 화가 자신을 집어삼키려 할 때, 정약용은 끝내 삼켜야 했던 말들 사이에서 맴도는 마음을 다스리고자 오직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산학으로 불리는 거대한 학문의 탑 꼭대기에서 그는 마지막 주제와 마주하게 된다. 바로 처음에 다잡고자 했던 마음이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는 《심경》을 바탕으로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해설한 고전 명구의 깊은 통찰이다. 구체적으로 진덕수가 고전들에서 선별한 마음과 관련된 명구 37가지에서 다시 핵심을 뽑아 지금의 감각에 맞도록 친절하면서도 새롭게 풀었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이 어려운 구절에서 헤매지 않고 자신이 놓친 마음에 대해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경》에서 이야기하는 마음공부의 핵심은 “마음은 내 것이지만 평생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깨달음이다. 인생의 걸림돌은 언제나 나 자신이었다는 자각에 이르렀을 때 우리가 취하기 마련인 선택은 마음을 버리고 비우는 것이다. 그러나 《심경》에서는 그러한 정리란 마음공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마음이란 살아내기 위해 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다툰 끝에 결국에는 화해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간 이 책에서 꼽는 《심경》의 핵심은 신독愼獨이다. 신독은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고 단정함을 유지하는 삶의 자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약용이 해석한 신독은 혼자 있을 때의 단정함이 아니라 자신만의 동굴에서 오늘도 어찌 버텨낸 스스로를 반추하고 다독이는 시간이다. 따라서 그가 이야기하는 ‘삼간다’는 것은 더 많은 번뇌이자 성찰이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의 마음에게 묻는 진지함이었다. 정약용은 사심이 없고 반듯한 인간에 대해 회의했다. 그에게 그러한 인간이란 지향하되 도달할 수 없는 경지였다. 따라서 정약용이 제시한 우리네 보통사람이 취할 수 있는 삶의 자세란 비겁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늘 자신의 비겁함을 곱씹어보고 내일 조금 덜 비겁해지는 것이다. 살기 위해 마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살다보니 잃어버리게 된 마음을 다시 찾는 과정. 그것이 그에게 있어 공부의 목적이었다. 공부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당장의 현실을 넘기기 위해 마음을 버려야 했던 한국인들에게 ‘마음’을 돌아보며 지나온 길을 반추하자는 권유는 짓궂은 농담이었고, 배부른 사치였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원하는 대부분을 얻게 되었지만, 급하게 쌓아올린 만큼 오늘날 우리 안에서는 다양한 결이 엉망진창으로 뒤섞여 분열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쉽게 분노하고 서둘러 냉소하는 지금 여기에서 《심경》을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까닭이다. 이제부터 더 낫게 살기 위해서는 그동안 살기 위해 버렸던 마음을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심경》은 이렇게 시작한다. “인간의 마음은 늘 휘청거리니 그 중심을 단단히 붙잡아야 한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가 격이 다른 마음공부의 고전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帝曰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제왈 인심유위 도심유미 유정유일 윤집궐중감정과 욕망은 의지로 억누른다고 해서 제어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현자도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시달리며 지금 당장에 급급한 평범한 처지라고 해도 감정과 욕망이 들끓을 때 잠깐 성찰하는 시간, 자신에게서 한 걸음 물러나 관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한 걸음 물러선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감정을 잠깐 분리하는 것이다. 매몰되지 않도록 한 걸음 물러섰을 때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분명하게 볼 수 있다. 바로 볼 수 있다면 자신의 행동이 바른 도리에 근거하고 있는지를 따질 수 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다면 그 일에서 떠나야 한다. 부끄럽지 않다면 과감하게 계속하면 된다. 성인이 아닐지라도 일상에서 휘둘리지 않는 연습을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적어도 어제보다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_〈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중에서 相在爾室 尙不愧于屋漏 無曰不顯 莫予云覯 神之格思 不可度思 矧可射思상재이실 상불괴우옥루 무왈불현 막여운구 신지격사 불가탁사 신가역사정약용은 신독에 대해 이렇게 의견을 달았다. “신독이란 자기 홀로 아는 일에서 신중을 다해 삼간다는 것이지, 단순히 혼자 있는 곳에서 행동을 삼가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방에 홀로 앉아서 자신이 했던 일을 묵묵히 되짚어보면 양심이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를 반추했을 때 부끄러움이 드러난다는 것이지, 어두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감히 악을 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니다. 사람의 악은 늘 사람과 함께하는 곳에 있다. _〈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중에서 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아집이 없다(무아毋我)’는 위와 같은 모든 일들을 자신의 물적 정신적 이익을 위해서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아집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다. 또한 공적인 이익 즉 대의를 위하기보다는 스스로의 욕심과 탐욕을 앞세우기에 크게는 나라, 작게는 작은 조직에서도 덕이 되지 못한다.무엇보다 아집이 강한 이들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스로의 삶이 공허하다는 것이다. 오직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데에만 삶의 목적을 두는 사람은 끝없이 바위를 굴려야 하는 그리스 신화 속의 시지프스와 같이 채워지지 않는 갈망 속에서 허덕이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형벌이다._〈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게 되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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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 전은선 (지은이)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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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전은선 (지은이)
양손 반주를 처음 배우는 난이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위드미 CCM 실용반주완성>. 쉬운 설명과 반복 연습, 다양한 CCM 레퍼토리로 실제 반주에 쓸 수 있는 예쁜 코드와 패턴, 느린 곡과 빠른 곡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반주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익힐 수 있다.3권 복습 8비트 왼손 아르페지오 변형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 6 주를 위한 이 곳에 - 8 8비트 왼손 확장형 아르페지오 ① 연습곡 ① - 11 1.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ver.1) - 12 2. 전심으로 주 찬양(ver.1) - 13 3. 때가 차매(ver.1) - 14 4. 너 어디 가든지 - 16 8비트 왼손 확장형 아르페지오 ② 1. 기본형 - 18 연습곡 ② - 19 5.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ver.1) - 20 6.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ver.2) - 21 2. 1전위 - 22 연습곡 ③ - 23 7.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ver.1) - 24 8.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ver.2) - 25 3. 2전위 - 26 연습곡 ④ - 27 9.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ver.1) - 28 10.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ver.2) - 29 11. 예수 가장 귀한 그 이름(ver.2) - 30 12. 전심으로 주 찬양(ver.2) - 31 13.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 32 14. 때가 차매(ver.2) - 34 15. 땅 끝에서 - 36 Lesson 1-1, 1-2 마무리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 38 도미넌트 코드 변형 1. 어퍼(Upper) 코드 - 41 연습곡 ⑤ - 43 16. 오 신실하신 주(ver.1) - 44 17. 오 신실하신 주(ver.2) - 45 2. Sus4(써스 포) 세트 - 46 연습곡 ⑥ - 47 18. 눈을 들어(ver.1) - 48 19. 눈을 들어(ver.2) - 49 20. 주께 와 엎드려 - 50 3. 7Sus4(쎄븐 써스 포) 세트 - 52 연습곡 ⑦ - 53 21.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ver.1) - 54 22.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ver.2) - 55 23.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56 빠른 곡 4비트 변형 오른손 리듬 변형 예수 열방의 소망(ver.1) - 59 애드립 라인 예수 열방의 소망(ver.2) - 61 24. 예수 열방의 소망(ver.3) - 62 3박 쉬기 오 주여 나의 마음이(ver.1) - 65 왼손 연박 베이스 오 주여 나의 마음이(ver.2) - 67 25. 오 주여 나의 마음이(ver.3) - 68 당김음 리듬 호산나 - 71 26. 예수 열방의 소망(ver.4) - 72 27. 예수 감사하리 주의 보혈 - 75 28.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르리 - 78 29. 주의 자비가 내려와 - 82 30. 마지막 날에 - 84 31. 나로부터 시작되리 - 86 32. 하늘의 해와 달들아 - 88 Lesson 1~3 마무리 ① 주 이름 큰 능력 있도다 - 90 ②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 94 양손 반주를 처음 배우는 난이도(바이엘 3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위드미 CCM 실용반주완성>! 쉬운 설명과 반복 연습, 다양한 CCM 레퍼토리로 실제 반주에 쓸 수 있는 예쁜 코드와 패턴, 느린 곡과 빠른 곡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반주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4권에서는 3권에서 배운 아르페지오의 확장형 어퍼 코드 및 sus 코드에 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4비트 반주를 다양하게 변형하여 풍성한 울림을 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민족주의들
이매진 / 전재호 (지은이)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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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소설,일반전재호 (지은이)
지난 20여 년 동안 민족주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전재호 박사(서강대학교 글로컬한국정치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가 민족과 민족주의를 다룬 논문 8편을 골라 수정하고 보완해 묶은 책이다. 민족주의는 민족의 독립, 통일, 발전, 자긍심의 고양 등을 지향하는 이념이자 운동, 더 나아가 담론이다. 또한 이런 목적을 달성할 구체적인 방법을 가진 다른 이념하고 결합하는 이차적 이데올로기다. 이런 정의를 바탕으로 전재호 박사는 현재의 문제의식과 역사적 변화를 담아 우리에게 민족과 민족주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머리말/ 한국 민족주의의 전개와 특성 1장/ 한국 민족주의의 반공 국가주의적 특성 ? 식민지적 기원과 해방 직후의 전개 양상 2장/ 지구화 시대 한국 민족주의 ?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의 경제민족주의 담론 비교 연구 3장/ 민주화 이후 한국 민족주의의 변화 ? 통일, 북한, 미국, 외국인, 재외동포,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4장/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역사 인식 갈등 연구 ? 한국 민족주의의 ‘균열’을 중심으로 5장/ 세계화 시대 한국 정체성의 변화 ? 국민 정체성의 법적 규정과 관련 정책을 중심으로 6장/ 남북한 민족주의 비교 연구 ? ‘역사의 이용’을 중심으로 7장/ 세계화 시대 한국과 일본의 민족주의 ? 1990년대를 중심으로 8장/ 세계화 시대 북한과 중국의 민족주의 ? 1990년대를 중심으로 논문 출처한국의 민족주의는 하나가 아니다! 20세기 식민지 시기부터 21세기 뉴라이트까지 민족과 민주주의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담론과 균열 20여 년에 걸친 민족과 민주주의 연구의 결산 한국의 민족주의들 ― 식민지적 기원에서 뉴라이트의 민족주의까지 일본이 한국을 대상으로 삼은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하자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벌이자는 여론이 들끓는다. 경제 전쟁 담론을 넘어 식민지 경험을 환기시키는 배타적 민족주의도 등장할 조짐이다. 난민과 재중 동포, 북한 이탈 주민 등 소수자를 향한 혐오는 민족과 민족주의에 관련된 논의의 틀을 바꾸고 있다. 70여 년 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벌인 한국, 북한, 미국의 지도자들이 손잡고 선을 넘는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눈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땅, 민주화와 지구화의 흐름 아래 단일 민족 관념이 흔들리는 나라, 21세기 한국에서, 민족과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지난 20여 년 동안 민족주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전재호 박사(서강대학교 글로컬한국정치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가 민족과 민족주의를 다룬 논문 8편을 골라 수정하고 보완해 묶은 《민족주의들 ― 한국 민족주의의 전개와 특성》을 출간했다. 민족주의는 민족의 독립, 통일, 발전, 자긍심의 고양 등을 지향하는 이념이자 운동, 더 나아가 담론이다. 또한 이런 목적을 달성할 구체적인 방법을 가진 다른 이념하고 결합하는 이차적 이데올로기다. 이런 정의를 바탕으로 전재호 박사는 현재의 문제의식과 역사적 변화를 담아 우리에게 민족과 민족주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념, 운동, 담론 ― 민족과 민족주의에 관한 20년 연구의 결산 1장은 일본의 식민 지배가 한국 민족주의에 남긴 유산을 다뤘다. 한국의 민족주의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반공주의, 국가주의, 전체주의 같은 부정적 유산을 이어받았다. 식민지 시기 일본 제국주의의 부정적 이념은 부르주아 우파하고 결합했고, 해방 이후 재등장해 민족주의하고 결합했다. 2장은 탈냉전과 지구화가 한국 민족주의에 끼친 영향을 살폈다. 김영삼 정부는 국제화와 세계화를 구호로 내걸고 사회 변화를 추동했지만 1997년 경제 위기를 초래했다. 김대중 정부는 국제통화기금의 관리 아래 구조 조정을 추진해 신자유주의를 전면화했다. 이 과정에서 ‘위’와 ‘아래’에서 등장한 여러 경제 민족주의 담론의 성격과 의미를 고찰했다. 3장은 민주화 이후 2000년대까지 한국 사회와 민족주의가 변화한 과정을 다뤘다. 한국 민족주의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서 북한, 통일, 미국, 이주 노동자, 재외동포, 북한 이탈 주민에 관한 한국인의 의식을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4장은 2000년대 중반 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갈등이 한국 민족주의에 지니는 의미를 살폈다. 정부와 뉴라이트 진영의 충돌은 이념 갈등을 넘어 분단 국가 체제에서 유래한 한국 민족주의의 균열을 반영했다. 특히 금성 교과서와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는 근본적으로 한민족의 종족적 정체성과 정치적 정체성의 균열을 반영하고 있었다. 5장은 1990년대의 세계화가 한국의 정체성에 가져온 변화를 고찰했다. 분단 탓에 한국의 정체성은 종족적으로 한민족을 뜻하는 민족 정체성과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뜻하는 국민 정체성으로 구분되는데, 국적법 전면 개정, 재외동포법 제정, 외국인 차별 완화 등 국민 정체성의 법적 규정과 관련 정책을 중심으로 정체성의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 6장은 국가 권력이 역사를 이용해 민족적 정통성을 강화한 과정을 살폈다. 박정희 정권은 민족 정통성을 강화하려 국정 국사 교과서를 발행하고 이순신과 세종대왕을 ‘재발견’했다. 김일성 정권은 혁명 정통성을 강화하려 역사학 서술의 방향을 바꾸고 단군릉과 대동강문명론을 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남과 북의 역사 인식과 해석의 차이도 드러났다. 7장은 1990년대에 한국과 일본의 민족주의에서 일어난 변화를 비교하고 분석했다. 1990년대 두 나라에서 모두 민족주의가 활성화됐지만 내용과 성격은 사뭇 달랐다. 한국에서는 경제 민족주의와 통일 민족주의가 세계화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활성화됐지만, 일본에서는 ‘네오 내셔널리즘’, 곧 국가주의적 민족주의가 부활했다. 8장은 1990년대 북한과 중국의 민족주의를 비교하고 분석했다. 현실 사회주의 체제가 붕괴하자 두 나라는 사회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이념으로 민족주의를 동원했다. 북한이 ‘우리식 사회주의’와 ‘조선민족제일주의’에 이어 ‘강성대국론’을 내세운 반면 중국은 애국주의 운동을 전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난 두 나라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고찰했다.일본의 식민 지배는 조선의 민족주의가 저항적 또는 순응적 성격을 갖게 했고 가부장제, 반공주의, 국가주의, 전체주의 등 여러 이념과 결합하게 했다. 해방 이후에도 조선 민족주의는 이러한 식민지의 부정적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소에 의한 한반도의 분단 점령, 국제적 냉전의 격화와 국내에서 일어난 좌우의 격렬한 투쟁, 그리고 분단 정부를 둘러싼 국내 세력의 분열과 투쟁 등으로 이어진 해방 후의 역사는 자주독립국가의 건설과 식민 잔재의 청산이라는 초기 조선 민족주의의 과제를 좌초시켰다. 대신 한국(남한)에는 식민지의 유산 중에서도 특히 반공주의 및 국가주의와 결합한 민족주의가 다시 등장했다.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역사인식의 갈등은 종족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세력과 분단 정부 수립 이후 새롭게 등장한 정치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세력 간의 충돌이었다. 이는 일민족 일국가라는 민족주의의 원칙이 달성되지 못한 한반도의 역사적 경험이 낳은 불행한 유산이다. …… 한국의 사례는 민족주의 연구에서 민족을 국가 민족과 문화 민족, 또는 정치적 민족과 종족적 민족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이 기계적이고 피상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사례는 종족적 민족 개념과 정치적 민족 개념이 공존 또는 충돌할 수 있으며 시기와 국면에 따라 그 위상이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특정 민족의 민족주의에 대한 연구는 ‘일반’ 이론에 기초한 섣부른 판단보다는 그 민족의 역사를 세밀히 천착할 것이 요구된다. 남북을 막론하고 한반도 주민 대부분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국가가 한민족의 정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곧 남북의 주민은 현실에서 정치적 정체성과 종족적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양자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남북의 주민이 이렇게 인식하게 된 이유는 분단국가가 민족주의 담론을 통해 지속하여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이 종족적 정체성을 배타적으로 대표한다는 담론을 생산·유포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존재했던 종족적 정체성은 남북에서 좌우 이념과 결합하면서 상이한 정치적 정체성을 형성했다. 특히 좌우 이념에 기초한 분단국가의 민족주의는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내부로부터 이견을 허용하지 않는 ‘신성한’ 영역이 되었다. 남북의 분단국가는 분단체제의 성립 이후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이념이 그어놓은 한계 내에서 민족주의 담론을 생산·유포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역사에 대한 해석은 민족주의 담론의 매우 중요한 전파 기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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