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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문학사상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임홍빈 (옮긴이) / 2022.01.14
15,000원 ⟶ 13,500원(10% off)

문학사상소설,일반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임홍빈 (옮긴이)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의 완결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당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작품에서 데뷔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로 일관되게 고집해온 1970년대를 떠나 ‘현재’를 이야기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 ‘지금 변화하고 있는 자신’이며, ‘마음이 밖을 향해서 열리기’ 시작한 ‘징조’인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실연과 상실 그리고 고독으로 빚어진 마음의 상처―과거라는 이름의 덫에서 구원을 찾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러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 《상실의 시대》를 정점으로 한 하루키의 초기 청춘소설 5부작까지는 그 구원을 향한 길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 《상실의 시대》의 주인공 ‘나’는 실연과 상실의 환상적 세계에서 눈을 뜨고, 이쪽 세계의 현실적 연인 미도리를 부르짖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종지부를 찍는다. 그러나 무라카미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 발표 후 5년 뒤에 발간된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서 데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나’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했다. 현재의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과거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떨치고, 화해와 재생의 다짐을 하는 데서, 그 구원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1. 열두 살의 첫사랑 07 2. 첫 키스의 추억 31 3. 혼자만의 세계에 갇힌 고립된 자아 46 4. 잔혹한 거짓말 63 5. 실망과 고독과 침묵 속에서 75 6. 기묘한 미행의 끝 86 7. 남는 것은 사막뿐 100 8. 다시 만난 흡입력 123 9. 사랑과 죄의식의 거리 147 10. 강물과 상황의 흐름 166 11. 껍데기뿐인 일상 187 12. 공기가 없는 달의 표면 209 13. 방황의 미로 231 14.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244 15. 캄캄한 밤바다에 내리는 비 278 작품 감상을 위한 노트 317 역자의 말 332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흐르는 음악 350‘과거’라는 괴물의 덫에서 벗어나 상실을 수용하는 힘을 찾아서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의 완결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당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 시대에 맞춘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작품에서 데뷔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로 일관되게 고집해온 1970년대를 떠나 ‘현재’를 이야기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 ‘지금 변화하고 있는 자신’이며, ‘마음이 밖을 향해서 열리기’ 시작한 ‘징조’인 것이다. 구원의 길을 제시한 최초의 작품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실연과 상실 그리고 고독으로 빚어진 마음의 상처―과거라는 이름의 덫에서 구원을 찾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러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 《상실의 시대》를 정점으로 한 하루키의 초기 청춘소설 5부작까지는 그 구원을 향한 길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 《상실의 시대》의 주인공 ‘나’는 실연과 상실의 환상적 세계에서 눈을 뜨고, 이쪽 세계의 현실적 연인 미도리를 부르짖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종지부를 찍는다. 그러나 무라카미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 발표 후 5년 뒤에 발간된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서 데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나’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했다. 현재의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과거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떨치고, 화해와 재생의 다짐을 하는 데서, 그 구원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결락’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주인공인 ‘하지메’는 ‘외동아이’이라는 출생적 특성에서 스스로를 불완전한 인간이라고 느끼며 살아왔다.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존재, 라는 자각은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힘으로 작용했다. 또한 그런 결핍감은 하지메로 하여금 초등학교 6년 동안 딱 한 명밖에 만나지 못했던 외동아이에게 다른 사람에게는 느끼지 못했던 일치감과 애정을 품게 했다. 태어난 후 바로 소아마비를 앓아 왼쪽 다리를 약간 절던 전학생 ‘시마모토’는 성적도 우수하고 친절하지만 눈에 띄게 아름다운 외모와 어린아이답지 않은 냉정함, 외동딸이라는 존재가 갖는 고립감 때문에 주위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하는 아이였다. 그러나 하지메는 시마모토와 함께 있으면 한없이 마음이 편안해졌다.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둘은 대화가 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 두 사람은 매일같이 함께 등하교를 하고 그녀의 집에서 레코드를 들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다른 중학교에 진학하고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점점 멀어지게 된다. 하지메는 시마모토와 만나지 않게 된 후에도 그녀를 그리워하며 내내 생각한다. 사춘기라는 혼란으로 가득 찬 기간 동안 그는 시마모토를 떠올리며 격려받고 치유받곤 했다. 시마모토가 존재하지 않는 기간, 고등학생인 하지메는 ‘이즈미’라는 여학생을 만나 교제를 시작한다. 순수하고 귀엽고 따뜻하지만 동생이 둘 있는 이즈미는 하지메가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립감을 이해하지 못한다. 게다가 이즈미의 사촌 언니에게 격렬한 성적 충동을 느낀 하지메가 ‘사랑’이 아닌 ‘섹스’에 몰입하자 완고한 이즈미는 커다란 상처를 받고 만다. 이 일을 계기로 하지메는 처음으로 인간의 내부에는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사악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만, 이즈미의 상처를 되돌리기에는 이미 늦어버렸다. 그 후 혼자라는 고립감과 외로움에 처절하게 괴로워하며 살던 하지메는 ‘유키코’를 만난다. 그녀는 한때 실연의 상처를 입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하지메를 통해 평탄하고 평화로운 삶을 다시 꿈꾸게 된다. 하지메는 그런 그녀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져 두 사람은 결혼한다. 그리고 건설회사의 사장인 장인의 도움으로 재즈바를 열게 된다. 하지메는 재즈바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바를 하나 더 개업할 만큼 경제적인 안정을 찾는다. 다정한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딸, 좋은 집과 고급 수입차와 별장까지 가진 부족함이 없는 삶을 누리게 된 것이다. 번창하는 사업 덕분에 하지메는 한 남성 잡지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는데, 덕분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 즉 시마모토가 그의 바에 찾아온다. 태양의 서쪽으로 치닫는 타나토스의 유혹 시마모토는 어렸을 때 절던 왼쪽 다리를 수술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채 하지메 앞에 나타난다.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면서도 ‘나의 인생’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하지메는 평생을 그리워하던 ‘흡인력’을 가진 그녀를 마주하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그녀와 함께 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다. 자신을 질책하면서도 하지메는 경계를 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 충동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한순간에 파괴할 만큼 대단한 위력이다. 그 힘은 과거 일본이 군국주의를 밀어붙인 것과 같은 힘이고, 70년대 집단 시위를 이끈 힘이며, 현대 후기 산업 사회 거품경제의 동인이다. 하지메는 그 큰 힘의 위력을 내재한 채 다가선 시마모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유키코와의 완벽에 가까운 안정된 삶만으로 충족되지 않는 어떤 불만이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는 옛날의 순수로 돌아가기 위해 시마모토와 함께 냇 킹 콜의 음악을 듣는다. 잃어버린 순수와 지나간 시간을 찾으려는 그의 욕망은 너무나 처절하다. 그러나 시마모토는 이 소설에서 상징적인 존재다. 현실적인 인물이라기보다 거품경제의 이면을 보여주는 신비한 인물이며, 무의식적 충동을 상징하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이다. 시마모토가 그러한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비현실성을 지닌 인물이라는 것에서 독자는 이 소설이 단순한 연애소설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시마모토는 하지메의 무의식이었다. 헤어진 후에도 늘 그녀의 그늘에서 살아온 하지메는 가정의 평화를 뒤흔드는 충동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쉽게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깨닫는다. 그런 ‘과거’라는 이름의 괴물이 빚어낸 절박한 위기에 부딪혔을 때 그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를 이 소설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상실과 결락을 수용하는 힘 우리들은 조용한 일상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참으로 많은 것을 잃어간다. 그리고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그 상실감은 깊어만 갈 뿐이다. 그 상실감을 절묘하게 부각시키는 이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다. 그의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상실한 것들을 위해 쓰인 이야기’였으며, 그 후의 장편들은 ‘상실한 것’을 ‘찾고’, ‘발견’하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묘하게도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속에서 주인공인 하지메는 잃은 것을 열거하거나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저 한 여자를 다시 만남으로써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상실하려 할 뿐이다. 그는 시마모토를 매개로 그전까지 큰 불만 없이 살고 있던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인가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재인식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묻게 된다. 그런 아이덴티티의 탐색은 성공한 삼십 대 사업가의 일상을 ‘엇갈림’과 ‘위화감’과 ‘혼돈’으로 가득 차게 한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하지메는 결국 자신을 수용하고 재구축하면서 ‘자기 회복’의 길을 찾게 된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1970년대를 벗어나 현재를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은 그러한 ‘재생의 시대’를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이 소설은 사회 변화가 극적으로 벌어지는 시대 안에서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고 또 변화하지 않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나는 외동아이였다. 어린 시절의 나는 그 때문에 줄곧 열등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이 세상에서 말하자면 특수한 존재인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것을, 나는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하고. 그녀는 아버지가 가르쳐준 그런 일련의 작업을 하나하나 너무나도 진지한 표정으로 실행했다. 눈을 가늘게 뜨고 숨소리조차 죽였다. 나는 늘 소파에 앉아 그녀의 그런 동작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레코드를 수납장에 넣고 나면 시마모토는 그제야 내 쪽을 보고 여느 때처럼 살며시 미소 지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생각하곤 했다. 그녀가 다룬 것은 단순한 레코드판이 아니라 유리병 속에 넣어진 누군가의 연약한 영혼 같은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말이다. 나는 시마모토와 만나지 않게 된 후에도 그녀를 그리워하며 내내 생각했다. 사춘기라는 혼란으로 가득 찬 안타까운 기간 동안 나는 몇 번이나 그 따뜻한 기억으로 격려받고 치유받곤 했다. 그리고 나는 오랫동안 그녀에게 내 마음속의 특별한 부분을 열어두었던 것 같다. 마치 레스토랑의 구석진 조용한 자리에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살며시 세워놓듯이 나는 그녀를 위하여 그 부분만은 남겨두었다. 시마모토와 만나는 일은 이제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땅의 것들
좋은씨앗 / 조 리그니 지음, 손현선 옮김 / 2017.09.05
18,000

좋은씨앗소설,일반조 리그니 지음, 손현선 옮김
범사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진심으로 갈망하지만, 막상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중심의 삶인지를 몰라 갈등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선물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건 아닌지, 하나님을 과연 충분히 사랑하는지 헷갈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스도 한 분만 좇아야 하는데 세상에 자꾸 한눈을 파는 것 같아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범사에 하나님의 지존하심을 인정하려는 열정이 있지만, 동시에 그 지존하심과 범사 사이에서 긴장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머리말(존 파이퍼) 서문: 땅의 것으로 뭘 해야 할까? 1.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 2. 작가와 그의 이야기 3. 소통으로서의 창조 세계 4. 우리는 피조물로 지음 받았다 5. 우상 숭배에 대한 복음의 해법 6. 신지향성의 리듬 7. 세상에 이름 짓기 8. 하나님 아닌 것을 갈망하기 9. 희생, 자기부인, 베풂 10. 엇나간 전시태세 11. 고난, 죽음, 좋은 선물의 상실 12. 당신이 피조물임을 받아들이라 미주 당신은 땅의 것에 둘러싸여 있다. 그것으로 뭘 하겠는가? 이 책은 범사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진심으로 갈망하지만, 막상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중심의 삶인지를 몰라 갈등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선물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건 아닌지, 하나님을 과연 충분히 사랑하는지 헷갈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스도 한 분만 좇아야 하는데 세상에 자꾸 한눈을 파는 것 같아 좌절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범사에 하나님의 지존하심을 인정하려는 열정이 있지만, 동시에 그 지존하심과 범사 사이에서 긴장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단순한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땅의 것을 가지고 뭘 해야 할까? 그것들을 받아들여도 될까? 아니면 거부해야 할까? 사용해야 할까? 그냥 잊고 지낼까? 애정의 대상으로 삼아야 할까?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봐야 할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계속 누려야 할까?” 어쩌면 이것은 단순한 질문이 아닐지도 모른다. 실제로 성경조차 이 사안에 모순된 것처럼 보일 때가 있지 않은가. 이 책의 목표는 단순하다. 당신이 가족으로 인한 기쁨, 벗들로 인한 기쁨, 맛있는 음식으로 인한 기쁨, 캠핑과 운동과 선곡 리스트로 인한 기쁨, 성경과 예배와 잠들기 전 고요함으로 인한 기쁨, 직업과 취미와 일상생활로 인한 기쁨을 찾고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이 이 모든 것 속에서, 이 모든 것을 통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허락하시고 아들과 성령의 공로로 당신을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신, 살아 계시고 인격적인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 영원토록 하나님과 이 모든 것을 누리고, 이 모든 것 안에 계신 하나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 2016 올해의 책 CHRISTIANITY TODAY (신앙생활/제자도 부문)
긍정의 재발견
흐름출판 / 조셉 T. 핼리넌 엮음, 이은경 옮김 / 2015.11.20
14,000원 ⟶ 12,6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조셉 T. 핼리넌 엮음, 이은경 옮김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을 알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탐구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긍정’이라는 해묵은 개념의 정체를 파헤쳤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조셉 T. 핼리넌은 3년간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기사검색과 연구문헌을 탐색한 결과 ‘긍정’이 인간이 만들어낸 가치가 아니라 인간의 진화와 발달과정에서 습득한 고유한 자질이며 생존에 필수적인 개념임을 밝혀냈다. 저자는 ‘믿음’의 힘에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우리는 왜 이런 식으로 믿을까? 믿음은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의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칠까? 믿는다는 것의 위력은 얼마나 강력한가? '긍정의 재발견'은 어찌 보면 단순한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3년간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생물학, 진화학, 심리학, 뇌과학 등 수많은 영역을 넘나들며 인터뷰, 문헌조사,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카지노, 주식 시장, 사창가, 병원, 선거유세장, 방송국, 영화촬영장 등을 돌아다녔고 희망, 기대, 의지, 열정, 낙관주의, 실수, 착각, 자기기만 등 인간 심리의 주요한 키워드들을 대부분 탐구했다. 믿음의 작동 원리를 파헤친 결과, 그는 이 책에서 ‘긍정’이라는 낯익은 가치를 다시 인식하고 재발견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머리말: 삶이 잘될 거라고 믿어야 하는 이유 1부 믿는다는 것의 힘 1장 몸은 상상력에 반응한다 인간이 지닌 두 가지 놀라운 능력 플라시보라는 기적 믿음이 사실을 창조한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2장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타인의 생각과 행동은 나에게 전염된다 연결성은 긴밀하고 즉각적이다 내가 내린 결정은 정말 내가 했을까 3장 희망과 절망의 갈림길에서 플라시보와 노시보 상심으로도 죽을 수 있다 가라앉을 것인가, 헤엄칠 것인가 걸어다니는 그림자들 무기력은 학습된다 2부 긍정이 일으키는 갖가지 삶의 변화들 4장 기대의 위력 우리는 기대하는 대로 믿는다 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희망, 바람, 믿음 믿음이 잘못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 5장 잘못된 신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하버드 도서관 벽에 적힌 글 정치적 신념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사실이 아니라 신념이 생각을 바꾼다 6장 긍정으로 삶을 지배하다 통제감은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현실을 재정의함으로써 삶을 보호한다 세계를 예측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다 긍정이 통제감을 장악할 때 7장 긍정이라는 행운의 부적 자신감을 쌓아두는 독특한 방법 현실에 굴하지 않고 견디려면 선거에서 지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 3부 긍정은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가 8장 권력에 취하다 권력은 왜 좋은가 자기가 정한 규칙에 따라 행동하다 얻은 것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다 9장 긍정의 뒷면 우리는 위험 낙관주의자들이다 긍정의 어리석은 모습들
대한민국이 좁은 아이들
김영사 / 박영준 지음 / 2005.12.07
11,900원 ⟶ 10,710원(10% off)

김영사육아법박영준 지음
미국대학 진출을 위한 최신 정보와 풍부한 사례를 소개한 책. 자녀에게 숨어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부터 정확히 진단.분석해 올바른 유학 준비에 도움을 준다. 조기유학과 특목고 진출, 보딩 스쿨 등 아이비리그 진출을 위한 초석부터 꼼꼼하고 실용적으로 따졌다. 단순히 유학을 가는 것뿐 아니라, 유학에 의해 배워야 할 목적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국 대학생활 준비, 미국으로 건너간 아이들의 생활관리와 유의할 점 등을 조목조목 실어 학습과 사고예방의 두 가지 사안을 대비하게 했다. 아이비리그 입학처장인 저자의 생생한 조언과 더불어 특목고 교사들의 조언, 미국의 명문 보딩스쿨 입학처장의 인터뷰 등도 실려있다.서문 : 아이들에게 숨어 있는 1인치의 위대한 가능성 1장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 1. 포항 엘리트에서 세계 엘리트로! 2. 스탠퍼드 4년이 키워준 벤처 정신, 기업가 정신 3. 노력파 광현이의 골드만삭스행 4. 예일 조기 전형이라는 선택 5. 10년 후 어떻게 살래? 2장 조기유학이냐, 특목고냐 1. 유학에는 공식이 없다 2. 우리 아이, 일찍 떠나보내도 될까? 3. 아직도 랭귀지 스쿨? 영어 배우러 외국 가는 시대는 지났다 4. 언제 보낼까? 유학에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 5. 조기유학 보낼까, 특목고 보낼까? 득실 대차대조표 6. 대원외고에서 아이비리그까지/김일형 대원외고 교감 7. 한국형 보딩스쿨로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다/박하식 용인외대부속외고 교감 8. 일반 고등학교에서 유학 준비하기 9. SAT와 ACT 10. 천리 길도 단어 공부부터 11. 토플 어떻게 달라지나? 12. 교환학생, 그 이후까지 생각하며 보내라 13. 직접 가보라 3장 보딩스쿨은 아이비리그의 지름길인가 1. 왜 보딩스쿨인가? 2. 명문 보딩스쿨에 들어가기 위한 기본 요건 3. 보딩스쿨 에세이는 대학 에세이와 다르다 4. 인터뷰는 영어 실력보다 생각 실력이 중요하다 5. 미국 양대 명문 보딩스쿨 입학처장은 말한다 6. 명문 보딩스쿨만이 최선은 아니다 4장 평범한 우리 아이 아이비리그 보내기 1. 갈수록 비좁아지는 아이비리그로 가는 길 2. SAT 100점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3. GPA에 발목 잡히지 말라 4. 약이 되는 추천서, 독이 되는 추천서 5. 세로운 SAT는 한국 학생들에게 유리한가? 6. 지나치게 화려한 교과외 활동은 의심의 표적 7. 에세이, 무엇을 쓸까? 8. 에세이, 어떻게 쓸까? 9. 인터뷰의 관건은 인문학적 소양 10. 특차전형(early)은 정시보다 넓은 문 11. 그 외 몇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들 5장 아이비리그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1. 학부 학점은 평생 간다 2. 나를 지지하는 교수를 만들라 3. 퍼블릭 아이비라는 대안 4. 미국 사회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 5. 리버럴 아츠 칼리지라는 중간 기착지 6. 한국에는 군대라는 \'보딩스쿨\'이 있다 7. 화려한 패자부활전 8. 문화적 차이 때문에 생기는 낭패를 조심하라 9. \'아웃\'당하지 않는 유학생활을 위한 조언 6장 내 별명은 진돗개 1. 서울어학원식 2. 나의 숙제검사 노하우 3. 책임지는 매 4. 어머니들의 정보 전쟁, 착시 현상을 조심하자 5. 부모님께 권하는 행동방식 7계명 6. 유학생 부모의 자녀관리 수칙 10계명 7. 역유학이라니? 9. 다 못 전한 선배들의 이야기
성, 하나님, 결혼
비아토르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원마루 (옮긴이) / 2019.06.07
12,000

비아토르소설,일반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원마루 (옮긴이)
평화와 용서를 통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생 헌신한 사람이었으며, 복음을 살아내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싸운 전사, 크리스토프 아놀드가 들려주는 결혼과 독신, 이혼, 성, 순결, 자녀, 부모됨에 대한 이야기. 평생의 반려자 버레나 아놀드와 함께 수많은 이들을 상담하고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이끌었던 저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부부관계, 연애관계, 개인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라고 도전한다.예수님은 진정한 혁명을 일으키신다. 사랑의 원천이시다.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성적으로 고상한 체하거나 관대하라고 가르치지 않으신다. 대신 제자들에게 완전히 다른 길을 제시하신다. 예수님이 제공하시는 순결은 우리가 죄에서 놓여서 완전히 새롭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사랑은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이타적으로 다른 이들과 그들의 안녕을 지향하는 사랑이다. 다른 하나는 소유욕이 강하고 자기만 아는 사랑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했다. “사랑이란 영혼 그 자체로, 영혼의 손입니다. 사랑이 어떤 것을 쥐고 있으면 다른 것은 잡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 주는 것을 받으려면 지금 쥐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자체를 주고 희생하는 까닭은, 그것이 기쁘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첫 미소를 본다는 의미, 아이를 사랑한다는 의미, 그 보답으로 사랑을 느낀다는 의미를 아는 이들은 하나님의 위대함을, 어린이 한 명 한 명 안에 영원이 가까이 있음을 안다. 그리고 이들이 알듯이 자기 아이는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자기 마음속에 있는 이 아이를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자녀를 세상에 낳는 일이 얼마나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임인지를, 그 책임은 오직 아이와 함께 자라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기는 너무도 약하고 죄가 가득해서 자기 힘으로는 아이 하나도 키울 수 없음을 실감한다.
연인 대본집 1
김영사 / 황진영 (지은이) / 2023.12.22
23,000원 ⟶ 20,70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황진영 (지은이)
매회 최고 시청률 갱신! 화제의 드라마 [연인] 대본집 출간!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휴먼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황진영 작가의 세 번째 사극 대작.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불안했던 시대, 갖은 고초를 겪으며 희망과 사랑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회 수려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주인공의 애절한 연기로 글로벌 OTT 68개국 톱10에 랭크되어 전 세계 ‘장채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글로 만나는 [연인]에는 작가의 완벽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물들의 특징과 대사, 지문이 담겨 사극 대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역사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로운 전개와 이야기로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작가의 말 기획의도일러두기인물 관계도 등장인물용어정리작가의 Pick제 一 부 제 二 부 제 三 부제 四 부제 五 부제 六 부제 七 부 만든 사람들★ “TV, OTT 통합 화제성 1위” ★ “역사물 전문작가 황진영의 화려한 귀환” ★ “시청자가 기다린 웰메이드 명품 사극의 탄생”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 속 폭풍처럼 휘몰아친 민초들의 삶과 투쟁, 사랑 이야기가 배우 남궁민, 안은진이 연기한 장현과 길채란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쟁의 시작부터 끝, 가장 높은 곳의 사람들부터 낮은 곳의 이야기까지 다루며 인물마다 지닌 감정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황진영 작가의 특기인 역사와 휴먼, 멜로 장르의 완벽한 융합으로 탄생한 대사는 매회 화제를 일으키며 '연인' 신드롬의 큰 축이 되었으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사극 전문작가 황진영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역작 [연인]의 모든 이야기 공개 총 21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빠짐없이 담아내기 위해 대본집을 세 권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방대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상상력으로 빚어낸 황진영 작가의 대사와 지문, 촘촘한 세계관 설계는 마치 흥미로운 역사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내 이 달빛에 대고 맹세하지. 그대가 어디 있든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가리다” “정말 밉군” 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작가의 명대사를 글로 만날 수 있으며, 작품의 탄생부터 끝까지 제작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과 ‘감독의 말’ 그리고 스무 페이지에 달하는 작가 인터뷰를 포함하여 주요 배우 4인과 작가의 사인 인쇄본 그리고 각 권에 빅 포스터와 책갈피, 엽서 세트를 담아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연인》 대본집을 통해 정교하게 설계한 작품의 세계관과 입체감 가득한 인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 그리고 미공개 장면까지, 명품 사극의 정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1
오월의봄 / 서중석.김덕련 지음 /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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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봄소설,일반서중석.김덕련 지음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9~11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이다. 서중석 교수는 3권에 걸쳐 '유신 쿠데타 왜 일으켰나', '유신 쿠데타 왜 막지 못했나', '유신 쿠데타의 배경과 뿌리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서중석 교수는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통치에 비견할 만한 암흑의 15년"의 시작점, 그렇게 지독한 폭압 정치가 있게 된 배경과 성립 과정을 자세히 살펴야 지금의 한국 사회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부터 퍼져 나가기 시작해 박근혜 정부에서 정점에 다다른 박정희 신드롬의 폐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 폐해 중 하나가 '성장 제일주의'이다. 민주주의와 인권보다는 경제 성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한국 사회에 횡행했다는 것이다. 또 유신 체제를 떠받쳤고 나중에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밀어 올린 그 세력들이 아직도 살아남아 한국 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실도 지적하고 있다. 서중석 교수는 "박정희 신드롬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에 미래가 있을 수 있겠나?" 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박정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유신 쿠데타가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그 배경까지 쭉 훑어보는 것이 각별히 필요하다.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9~11권은 그 박정희의 맨 얼굴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책이다. 유신 체제는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책머리에 연표 유신 쿠데타의 배경 첫 번째 마당 5·16쿠데타 때부터 비상대권 지향, 독재 추진할 때만 드골 찾은 박정희 두 번째 마당 1967년 대선은 동서 선거, 야당이 지리멸렬인데도 서쪽에선 승리 세 번째 마당 3선 개헌 포석, 국민 양심 마비시킨 6·8 망국 선거 네 번째 마당 곳곳에서 투·개표도 부정, 전국 각지에서 분노한 학생 시위 다섯 번째 마당 한국이 낳은 예술 거장들을 고문실로 보낸 동백림 사건 여섯 번째 마당 3선 개헌에 대한 김종필계의 저항 박정희, 당내 반대 세력 가차 없이 숙청 일곱 번째 마당 장기 집권 반대는 정부 불신임? 박정희의 기묘한 7·25 특별 담화 여덟 번째 마당 일요일 새벽 3선 개헌안 전격 날치기, 장기 집권의 문 열어젖힌 박정희 유신 쿠데타의 뿌리 첫 번째 마당 《우리 민족의 나갈 길》에서 역설한 박정희의 식민 사관 두 번째 마당 유신 체제의 기본 골조, 5·16쿠데타 때 이미 세워져 있었다 세 번째 마당 일본 국수주의 장교에게 심취한 박정희 네 번째 마당 유신 체제에 짙게 드리운 일본 2·26쿠데타의 그림자 나가는 말 “박정희 신드롬이 있는 한 한국에 미래가 없다!” 유신 쿠데타-철권, 강권, 폭압 정치의 시작 왜 일으켰나? 왜 막지 못했나? 그 배경과 뿌리는 무엇인가? 일제의 무단 통치에 비견할 만한 암흑의 시대 유신 체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시대 1972년 10월 17일 유신 쿠데타가 일어났다. 박정희는 그날 쿠데타를 일으키고 한 사람이 모든 권력을 거머쥔 유신 체제를 탄생시켰다. 유신 쿠데타가 일어난 지 45년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는 어떻게 되었을까? 1979년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지면서 유신 체제는 막을 내렸지만, 이어서 등장한 전두환·신군부 체제 또한 유신 체제의 연장이었다. 곧 한국 사회는 1987년 6월항쟁이 일어날 때까지 유신 체제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한 번도 펼쳐보지 못했다. 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개인의 판단과 비판, 선택권을 가질 수 없었다. 체제를 비판하기만 해도 소리 소문 없이 잡혀가던 시기였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서중석 교수는 1972~1987년까지의 15년을 “철권, 강권, 폭압, 그리고 민주공화국 헌법을 유린한 통치”기라고 말하고 있다. “1972년 10월 17일 유신 쿠데타가 일어난 후 그 아류 내지 유신 체제의 서자라고 볼 수 있는 전두환·신군부 체제가 1987년 6월항쟁으로 크게 바뀔 때까지 15년 걸렸다. 15년은 우리 현대사에서 엄청나게 긴 기간이다. 1945년부터 1987년까지를 놓고 보면 더더욱 긴 기간이다. 그 15년간 철권, 강권, 폭압, 그리고 민주공화국 헌법을 유린한 통치가 이뤄졌다. 전두환·신군부 통치는 유신 쿠데타의 연장 아닌가.” 한국 현대사 연구의 권위자 서중석 교수의 9~11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이다. 서중석 교수는 3권에 걸쳐 ‘유신 쿠데타 왜 일으켰나’, ‘유신 쿠데타 왜 막지 못했나’, ‘유신 쿠데타의 배경과 뿌리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서중석 교수는 “1910년대 일제의 무단 통치에 비견할 만한 암흑의 15년”의 시작점, 그렇게 지독한 폭압 정치가 있게 된 배경과 성립 과정을 자세히 살펴야 지금의 한국 사회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부터 퍼져 나가기 시작해 박근혜 정부에서 정점에 다다른 박정희 신드롬의 폐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 폐해 중 하나가 ‘성장 제일주의’이다. 민주주의와 인권보다는 경제 성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한국 사회에 횡행했다는 것이다. 또 유신 체제를 떠받쳤고 나중에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밀어 올린 그 세력들이 아직도 살아남아 한국 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실도 지적하고 있다. 민주주의, 인권, 자유, 한반도 평화 등 어느 면에서 보나 박정희는 한국 사회의 걸림돌이지 영웅으로 떠받들어야 할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서중석 교수는 “박정희 신드롬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에 미래가 있을 수 있겠나?” 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국 사회를 배회하는 ‘박정희 망령’을 하루속히 없애려면 박정희를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박정희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유신 쿠데타가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 그 배경까지 쭉 훑어보는 것이 각별히 필요하다. 9~11권은 그 박정희의 맨 얼굴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책이다. 유신 체제는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모든 권력을 1인이 거머쥔 ‘총통제 국가’ 유신 쿠데타는 어떻게 일어났나? 1972년 10월 17일 오후 6시경 탱크 부대가 중앙청으로 가고 계엄군이 태평로, 중앙청 일대에 포진했다. 동아일보사, 조선일보사를 접수한 계엄군은 곧 공화당사도 접수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7시 박정희는 라디오를 통해 “국회를 해산하고 정당 및 정치 활동의 중지 등 현행 헌법의 일부 조항 효력을 정지시킨다. 일부 효력이 정지된 헌법 조항의 기능은 비상국무회의에 의하여 수행되며 비상국무회의의 기능은 현행 헌법의 국무회의가 수행한다”고 특별 선언을 발표했다. 비상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유신 헌법은 1972년 11월 21일 국민 투표를 거쳐 확정되었다. 국민 투표에서 투표율은 91.9퍼센트였고 찬성이 91.5퍼센트, 반대가 7.6퍼센트로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계엄을 선포한 10월 17일부터 국민 투표일이던 11월 21일까지 계엄하의 살벌한 분위기에서 모든 매체가 ‘유신만이 살길이다. 유신 아니면 우리나라는 이제 안 된다’고 역설한 결과였다. 12월 27일 박정희는 드디어 통일주체국민회의 99.9퍼센트의 지지로 장충체육관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모든 권력을 한 사람이 거머쥔 유신 체제가 탄생했다. 9권에서는 박정희가 왜 그 시점에 유신 쿠데타를 일으켰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자들의 견해는 굉장히 엇갈리는데, 유신 쿠데타를 국제 정세 변화와 연결해 파악하는 사람도 있고, 1968년과 1969년에 북한이 펼친 잇단 무력 공세에 주목하는 사람도 있다. 또 중화학 공업화를 비롯한 경제 문제와 연결해 설명하는 연구자도 있고, 노동 문제 때문에 유신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서중석 교수는 이런 여러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하나씩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당시는 유신 쿠데타를 초래할 만큼 심각한 경제 위기도, 노동 운동도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곧 쿠데타가 일어날 아무런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중앙정보부의 대다수 고위 간부들조차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중석 교수는 다른 연구자들과는 달리 박정희가 유신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를 ‘영구 집권욕’과 ‘한국적 민주주의의 구현’에서 찾고 있다. 박정희는 5?16쿠데타를 일으킬 때부터 민간인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정권을 이양할 의사가 전혀 없었고, 지도자가 강권 통치 또는 강력 통치를 해야 한다는 정치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초지일관 ‘한국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유신 체제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현재처럼 비생산적이인 정치, 야당의 구태 같은 것이 계속 나타나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되고 능률을 극대화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한국적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한국적 민주주의는 서구적 민주주의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것이지만, 서구적 민주주의가 한국인에게 적합치 않다는 논리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러한 논리에는 일제가 주장한 식민주의 사관이 깔려 있다. 서중석 교수는 ‘한국적 민주주의’를 포함해 박정희의 정치 이념의 뿌리는 일본 군국주의와 연결되어 있다고 분석한다. 격동의 1971년, 한국 사회에 무슨 일이 있었나? 왜 아무도 유신 쿠데타를 막지 못하고, 저항하지 못했나? 10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를 왜 못 막았나’이다. 당시 사법부, 정치권, 군부, 언론, 대학가 등은 어떤 상태에 있었기에 쿠데타를 막지 못했을까? 그리고 유신 쿠데타가 일어난 뒤 한동안 왜 저항하는 움직임이 없었을까? 10권에서는 그 궁금증을 하나씩 파헤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신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해인 ‘격동의 1971년’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1971년에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총선, 언론 자유 운동, 사법부 파동, 광주 대단지 사건, 실미도 사건, 163명이 사망한 대연각 호텔 화재 등 굵직굵직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1971년에 일어난 이런 일련의 큰 사건들이 유신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로 작용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즉 1970년에 일어난 전태일 열사의 분신 사건을 필두로 해서, 1970년과 1971년의 노동 운동과 노사 분규, 그리고 여러 사회적 갈등과 민주화 운동, 도시 빈민 운동이 유신 체제의 성립의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겠느냐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서중석 교수는 그 어떤 세력도 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만큼 조직화됐거나 광범위한 대규모 행동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일련의 주장들을 반박한다. 곧 박정희 정권은 1971년을 전후해 있었던 사회적 갈등이나 민주화 요구를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박정희는 과감하게 유신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다는 것이 서중석 교수의 주장이다. 자신에게 저항할 세력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원천이었다는 것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유신 쿠데타를 일으킬 만한 이유가 없었는데도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 밑바탕에는 그러한 쿠데타를 일으켜도 저항할 수 있는 세력이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었다. 유신 쿠데타를 이해하는 데 이 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박정희는 10·17 계엄을 선포해야 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군을 동원한 것이 아니라, 유신 쿠데타를 일으켜도 그것에 저항할 수 있는 세력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기 때문에 그런 국가 변란을 일으킨 것이다.” 그렇다면 박정희는 어떻게 그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을까?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쿠데타인데도 그것에 저항하고 투쟁할 수 있는 세력이 없을 것이라고 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이미 그 세력들을 철저하게 탄압해서 짓뭉개놓았기 때문이다. 이미 사법부는 정권에 의해 장악되었고, 같은 공화당 국회의원마저도 항명 기미가 보이면 고문으로 다스렸으며, 야당 의원들 또한 유신 쿠데타 이후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당하던 시절이었다. 군부 또한 윤필용 사건 후에 정권의 눈치만 볼 수밖에 없었다. 언론은 또 어떤가? 제대로 쓰면 끌려가고 테러를 당하는 것은 물론 폭행과 협박에 시달려야 했다. 그 결과 언론은 비판 기능을 상실했고, 침묵하기만 했다. 학생 운동 세력 쪽도 유신 쿠데타가 일어날 무렵에는 학교에 운동권이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미국 또한 당시에는 한국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회 각 부문들이 이런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박정희는 과감하게 유신 쿠데타를 일으켰고, 자신만을 위한 1인 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10권에는 서중석 교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조금 담겨 있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하기도 했던 서중석 교수는 당시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심한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나도 중앙정보부와 보안사, 양쪽에서 다 맞아봤는데 보안사 쪽은 정말 무지막지한 자들이었다. 보안사 쪽은 대개 젊더라. 20대들이더라. 그에 비해 중앙정보부 쪽은 30대, 40대, 50대로 노련한 자들이었고 고문을 해도 방법이 달랐다.” 유신 체제의 실체는 무엇인가? “일본 극우가 꿈꿨던 쇼와 유신의 한국형 변종일 뿐” 11권의 주제는 ‘유신 쿠데타의 배경과 유신 쿠데타의 뿌리’이다. 우선 배경 부분에서는 1961년 5·16쿠데타 때부터 비상대권을 강하게 추구한 박정희의 행적을 되짚었다. 이어서 1967년 대선과 망국 부정 선거로 알려진 6·8총선을 거쳐 3선 개헌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었다. 서중석 교수는 1969년 추진한 3선 개헌이 “강권 체제, 장기 집권을 위한 박정희의 권력 의지가 구체화되는 징검다리”였다고 말한다. 1961년 5·16쿠데타를 일으켰을 때부터 한 번 쥔 권력은 내놓을 생각이 없었던 박정희는 3선 개헌을 통해 그러한 욕망을 구체화하고 확실하게 했다는 것이다. 결국 3선 개헌은 9월 14일 새벽에 날치기로 통과됐고, 이로써 박정희는 영구 집권을 위한 권력 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당연하게도 이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철저하게 탄압했고,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열어젖힌 장기 집권의 문은 결국 유신 쿠데타로 이어졌다. ‘유신 쿠데타의 뿌리’ 부분에서는 박정희의 역사관과 정치 이념을 파헤쳤다. 이를 위해 서중석 교수는 식민 사관으로 점철된 박정희의 두 저서 《우리 민족의 나갈 길》과 《국가와 혁명과 나》를 세세하게 분석한다. 서중석 교수는 그 두 권의 저서를 분석하면서 박정희의 정치 이념이 일본 군국주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곧 박정희의 유신 체제는 일본 극우가 꿈꿨던 쇼와 유신의 한국형 변종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 일본 육사, 만주군 시기에 1936년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일으킨 2·26쿠데타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2·26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일본 청년 장교들은 자본가와 민간인 정치인에 대한 강한 불신, 국가의 유일 영도자인 천황의 권위에 의존해 국가를 개조하자는 사고, 사회 또는 국가가 안고 있는 문제나 모순을 쿠데타라는 수단으로 일거에 해결하려는 생각, 자신들의 행동만이 위란에 처한 국가를 구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의 연장선상에 ‘사해에 위엄을 떨칠, 세계에 군림하는 대일본제국 건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박정희는 2·26쿠데타를 일으킨 청년 장교들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하고 개조하려는 사명감이 투철한, 올바른 군인 정신의 소유자들이었다고 보았고, 그래서 2·26쿠데타에 대한 강한 공감을 피력한 바 있다. 서중석 교수는 박정희가 주장한 ‘한국적 민주주의’ 또한 2·26쿠데타와 쇼와 유신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한국적 민주주의는 서구의 민주주의가 한국에 맞지 않으니 한국에 맞는 효율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밑바탕에는 식민 사관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일본 천황제 파시즘 신봉자들은 한국인이 열악한 민족성과 타율적, 정체적 역사를 가졌다며, 따라서 일본인과 달리 철저히 억압적이고 군국주의적인 통치를 해야 한다고 봤다. 그 밑바탕에는 ‘놔두면 덤벼든다’, ‘반항심이 강하다’, ‘틈을 보이면 독립 의식을 고취하려 한다’, ‘그러니까 눌러야 한다’는 의식이 깔려 있었는데, 박정희의 주장과 통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박정희에게 한국적 민주주의를 뒷받침해주고 그 바탕이 된 것은 한국사와 한국 민족을 부정적으로 사고하는 식민 사관이었다고 서중석 교수는 말한다. 다시 말해 왜 민주주의가 한국에는 맞지 않고 한국적 민주주의를 해야 하느냐에 대해 박정희의 두 저서 《우리 민족의 나갈 길》과 《국가와 혁명과 나》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 거기에 식민 사관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놀랍고 관심을 끄는 것은 박정희가 일제 관학자들과 군국주의자들이 주장한 식민 사관을 해방 후 현대사에까지 연장해서 적용했다는 점이다. 일제는 자신들의 침략과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한국인의 ‘악질적인 민족의 근성’을 강조했던 것인데, 박정희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제 시기 이후에도 그런 민족의 근성으로 파당 싸움만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렇게 일제 주장보다도 더 심한 주장을 하고 있으니 정말 놀라운 일 아닌가. 중요한 것은 박정희의 이런 주장은 한국인에게는 서구적 민주주의가 적합치 않고 한국적 민주주의가 맞다는 사고와 닿아 있다는 점이다.”박정희가 장기 집권 의지를 드러내고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길로 가는 데 3선 개헌은 분수령과 같은 역할을 했다. ‘3선 개헌에서 박정희는 루비콘강을 건넜다’, 나도 그런 말을 쓰고 있고 다른 사람도 쓴 경우가 있다. 그랬을 경우 이 루비콘강이 뭐냐 하는 건데, 난 ‘3선 개헌은 강권 체제, 장기 집권을 위한 박정희의 권력 의지가 구체화되는 데 징검다리였다. 그걸 루비콘강을 건넌 것으로 봐야 한다’고 이해한다. 3선 개헌으로 박정희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것이다. 바로 식민주의 사관이다. 앞에서 말한 두 저서, 《우리 민족의 나갈 길》하고 《국가와 혁명과 나》에서 박정희는 서구 민주주의가 한국에 부적합하다고 얘기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의 식민 사관에 대해서도 자신의 역사관이자 철학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역설했다. 박정희에게 한국적 민주주의를 뒷받침해주고 그 바탕이 된 것이 한국사와 한국 민족을 부정적으로 사고하는 식민 사관이었다. 다시 말해 왜 민주주의가 한국에는 맞지 않고 한국적 민주주의를 해야 하느냐에 대해 박정희의 두 저서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 거기에 식민 사관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26쿠데타를 일으킨 청년 장교들의 군국주의 파시즘 또는 천황제 파시즘은 이념성이 강한 조선인 청년이나 군인에게도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정희는 2·26쿠데타를 일으킨 청년 장교들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국가를 구하고 개조하려는 사명감이 투철한, 올바른 군인 정신의 소유자들이었다고 본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2·26사건에 대한 강한 공감을 5·16쿠데타를 전후해서도 피력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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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엉이취미,실용김화희(말괄량이) (지은이)
‘인형옷 만들기’ 분야 베스트셀러 <말괄량이 인형옷 만들기>의 최신 개정판. 출간한 지 조금만 지나도 트렌드가 바뀌고 내용이 고리타분해져서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 책과 달리, 이 책은 옷 만들기의 기본지식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옷 아이템과 신발, 가방, 헤어 액세사리 등의 소품 만드는 방법까지 모두 담겨 있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개정판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옷과 소품 아이템의 만들기 방법과 패턴이 추가되었다.[Basic] -기본 도구 -인형옷 만들기의 기초 [Top] -가오리핏 레이스 티셔츠 -라운드 미키 티셔츠 -민소매 노랑 티셔츠 -민소매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 -민소매 탑 -색색스타 후드 티셔츠 -소매셔링 블라우스 -어깨프릴 블라우스 -오프숄더 블라우스 -핀턱 블라우스 -하늘 캐미솔 탑 -트레이닝 집업 -조끼 [Skirt & Pants] -래빗 포켓 반바지 -레드 스트라이프 칠부 레깅스 -멜빵 셔링 반바지 -배기 청바지 -트레이닝 반바지 -트레이닝 칠부바지 -허리밴드 일자바지 -맞주름 노랑 스커트 -멜빵프릴 스커트 -미니스커트 -테니스 스커트 -허리프릴 스커트 [Dress] -롤칼라 원피스 -민소매 A라인 원피스 -민소매 프릴칼라 원피스 -박스 원피스 -스위티 원피스 -캉캉 원피스 -핑크 튀튀 원피스 -스모크 원피스 -올인원 잠옷 -백설공주 앞치마 [Act] -러블리 앞치마 -넥칼라 만들기 -플라워 케이프 -망사 속치마 -블루머 -런닝 -팬티 -반양말 -리본슈즈 -리본핀 -헤어밴드 -망사 리본 레이스 머리띠 -요정 모자 -썬캡 -백팩 -옷걸이 만들기 -멍뭉이 슬리퍼 부록_실물 크기 도안‘인형옷 만들기’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의 진짜 기본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개정판 인형옷 만들기 분야가 생소했던 2017년 첫 책이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 4권의 인형옷 만들기 시리즈를 낸 출간한 저자의 롱 베스트셀러 <말괄량이 인형옷 만들기>의 최신 개정판입니다. 출간한 지 조금만 지나도 트렌드가 바뀌고 내용이 고리타분해져서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 책과 달리, 이 책은 옷 만들기의 기본지식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옷 아이템과 신발, 가방, 헤어 액세사리 등의 소품 만드는 방법까지 모두 담겨 있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개정판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옷과 소품 아이템의 만들기 방법과 패턴이 추가되었습니다. 쉽게 배우는 인형옷 만들기 교과서! 좀 더 예쁘고 다양한,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인형옷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인형옷 만들기 기본서입니다. 매일 매일 수많은 블로그 방문자와 소통하며 인형옷 만들기 입문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만들고 싶은 아이템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온 저자의 노하우가 책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만들기 전체 과정을 단계별 사진으로 차근차근 알려주고, 실물 크기의 패턴이 들어있어 실제 옷을 만들 때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 디자인과 패턴만 익히면 원피스부터 바지, 스커트, 신발, 모자 같은 소품까지 한두 시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51가지 옷 만들기 레시피 북 소잉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인형옷 만들기에 필요한 부자재 정보까지 모두 담겨 있어 초보자도 인형옷 만들기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옷 아이템과 베이비돌에 꼭 맞는 신발과 양말, 속옷은 물론 모자와 가방, 헤어밴드, 헤어핀 등 관련 소품 만드는 법까지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추억 돋는 취미생활의 하나로 베이비돌에 입덕한 사람, 손재주도 있고 취미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가 자연스럽게 인형옷 만들기의 세계에 등극한 사람, 베이비돌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추천합니다.
진짜 나로서기
포북(for book) / 김문재 (지은이) / 2018.08.15
13,800원 ⟶ 12,420원(10% off)

포북(for book)소설,일반김문재 (지은이)
세계 최고의 금융 회사에 입사했지만, 자신만의 꿈을 찾으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간 젊은이의 나로서기 스토리를 담은 책. 지은이는 선택의 순간들에서 ‘홀로 서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했던 경험들, 그리고 그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꿈을 찾아 ‘나로서기’에 성공한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다. 어쩌면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지은이의 선택 뒤에 어떤 단단한 신념과 확신이 뒷받침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나로 서기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이루고 싶은 꿈, 좋아하는 일을 찾아갈 수 있는 사고의 전환과 실행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알려 준다.[추천의 글] 하루하루를 채워 가며 살 것인가, 소모하며 살 것인가 [엄마의 응원사] 그래야만, 행복하다면 [머리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 01 열등생에게도 반전은 있다 공부에는 영 재주가 없었던 아이 한 달 만에 처음 사귄 미국인 친구 도움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열등반 학생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장애를 이기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02 13전 14기 : 모건 스탠리에 입사하다 네트워크 사회의 한복판에서 인상적인 이력서 작성하기 [문재의 톡talk톡talk] 면접 치트키 열세 번의 실패를 딛고 나는 얼마나 준비되었는가? 오늘이 나에게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 생각한 대로 [문재의 톡talk톡talk] 한국 vs 미국 vs 홍콩 03 많은 것들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 내가 일을 하는 이유가 돈이라면? 생각보다 잃을 건 적다 용기 내어 우주를 향해 펼친 꿈 [문재의 톡talk톡talk] 회계 전공이라고 회계 법인에 가야 할까? 많은 일들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해준 세 가지 질문 04 드디어 꿈을 찾아 NASA로 지금 아니면 언제? 헛되이 살지 말고 오늘 하루를 멋지게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생각일지라도 [문재의 톡talk톡talk] 걱정에 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사람이 되자 이상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문재의 톡talk톡talk] 꿈을 공유하라 빅 픽처로 자신의 미래를 살펴라 드디어 찾아낸 내가 일을 하는 이유 05 꿈을 좇아 보니 보이는 것들 쉬운 길은 없다 [문재의 톡talk톡talk] 김칫국 마시기 매일 매일 실천하고 배우며 자신만이 경쟁 상대가 될 때 앞으로 나아간다 내가 선택한 것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맺음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나로서기 : 나로서+홀로서기, 외부의 치유에 기대지 않고 자존감의 원천을 나에게 찾으면서 나로서 홀로서려는 20대를 설명하는 신조어 -네이버 오픈사전 13전 14기 끝에 모건스탠리에 입사했다. 다 이루었다 믿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왜 행복하지가 않지? 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다시 시작했다.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기회를 주었다. 나는 웃었고, 감사했다. 그런데…… 여기라면 괜찮을까? 행복한 나로서기, 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금융 회사에 입사했지만, 자신만의 꿈을 찾으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간 젊은이의 나로서기 스토리를 담은 책. 지은이는 선택의 순간들에서 ‘홀로 서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했던 경험들, 그리고 그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꿈을 찾아 ‘나로서기’에 성공한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다. 어쩌면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지은이의 선택 뒤에 어떤 단단한 신념과 확신이 뒷받침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나로 서기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이루고 싶은 꿈, 좋아하는 일을 찾아갈 수 있는 사고의 전환과 실행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알려 준다. 일하는 이유 찾기에서 시작된 꿈 찾기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후 메릴랜드 주립대를 나와 세계적인 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에 입사한 지은이는 20대의 대부분을 미국, 홍콩, 한국을 오가며 남들이 선망하는 금융맨으로 살았다. 그러나 일과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던 지은이는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꿈을 찾기로 결심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이자 선망하는 회사에 있었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삶은 아니었던 것이다. 지은이는 대학교 전공도 그랬고, 첫 직업도 그랬고, 자신이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기보다는 세상 흘러가듯 그냥 따라가는 삶이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일을 하는 이유’를 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지은이는 20대의 끝자락에 모건 스탠리를 퇴사하고 우주정책 대학원에 입학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꿈꾸던 NASA에 입사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낸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박사 과정을 시작한 지은이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며 삶의 모든 방면에서 만족도 높은 삶을 살고 있다. 무엇이 그의 삶을 바꾸었을까? 한국 사회에서는 어릴 때부터 ‘좋은 학교’에 가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성공하는 삶’이라고 배운다. 12년이라는 교육 시간을 대학 입시라는 하나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열심히 그 목표를 위해 뛰어간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하면,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대학을 다니는 이유가 되고, 대학 생활 내내 취업을 위해서 또 열심히 달린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에 도달했을 때에 느끼는 쾌감과 행복은 생략된다. 지은이는 이와 같은 보편화 된 사회 시스템이 일하는 즐거움과 삶의 행복을 가로막는다고 강조한다. 즉 사회가 정해 준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야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지은이 역시 사회가 정해 준 시스템을 따라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에서 공허함을 느껴야만 했다.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말한다. 그냥 이끌려 가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삶을 살라고. 자신이 일하는 이유를 알고,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라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젊은이 사회가 제시하는 보편화 된 삶의 방식 외에도 수많은 삶의 방식이 있다. 지은이의 스토리는 사회가 제시하는 안정적인 삶의 방식과 불안정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 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이미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하루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 자신의 경험으로 깨닫게 된 만족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알려 주려고 한다. 자신만이 만족한 삶을 사는 것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13개 회사 면접에서 모두 탈락4학년 내내 취업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50여 개 회사에 지원했다. 그중 13개 회사에서 면접(인터뷰)을 보게 되었다. 케이피엠지KPMG, 엑센츄어Accenture, 부즈 앨런 헤밀턴Booz Allen Hamilton, 씨티, 메릴린치Merrill Lynch 같은 쟁쟁한 회사도 있었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도 있었다. 그런데 결과는 참담했다. 13개 회사에서 모두 떨어졌다. 처음에는 취업이 어려울 것 같지 않았고, 어떻게든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큰 충격이었다. 오늘이 나에게 선사하는 선물미래 지향적인 삶을 추천하지만 미래만을 바라보고 사는 삶은 청춘을 낭비하는 삶이 아닌가 생각한다. 미래만을 위해 현재를 버리고 오늘이 나에게 선사하는 기회를 놓치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항상 미래만 바라보며 버티는 삶을 살다 지친 현대인들이 그러한 틀 안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전포고 같은 말이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자. 용기 내어 관심 있는 쪽으로 가다 보면처음부터 목표가 뚜렷하기는 어렵다. 뚜렷한 목표는 노력과 경험 그리고 시행착오를 통한 과정을 지나고 나서 생기는 법이다. 내가 하는 일과 공부에 의문이 들었다면, 나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확신까지는 아니어도 관심이 있는 분야로 들어가면, 시간이 지나면서 내 목표가 뚜렷해지는 걸 확실히 경험할 수 있었다.
종교신학 강의
비아 / 정재현 지음 / 2017.10.18
13,000원 ⟶ 11,700원(10% off)

비아소설,일반정재현 지음
탈종교 시대, 세속화 시대를 강조하며 종교가 시대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한 이들이 있지만 여전히 종교는 많은 이의 삶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일상에서, 그리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은 ‘종교’를 통해 이 세상을 해석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 심지어는 같은 종교를 가진 이들과 갈등하고 충돌한다. 종교들의 관계, 종교와 신앙의 의미는 여전히 인류가 씨름해야 할 중대한 과제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종교신학 강의를 바탕으로 이 책에서 지은이는 종교 간 관계를 다룬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문헌과 글을 살핌으로써 지금까지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이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요구되는 서구 사상사의 흐름, 종교의 탄생과 전개, 의미까지를 아울러 살핀다. 서구/그리스도교권과는 사뭇 다른 비서구/비그리스도교가 주를 이루는, 그러면서도 현대라는 지평 위에서 신앙의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 관계성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과 세계, 더 나아가 하느님에 대해 보다 넓게, 또 깊게 볼 수 있는 렌즈를 선사할 것이다.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1부 서론 제1강 강의를 시작하며 ‘종교’와 ‘다종교 상황’ 종교의 뿌리인 인간 다종교 상황을 이루는 ‘종교 간 관계’와 그 얽힘 제2강 종교 간 관계 분석을 위한 틀 2부 종교 간 관계 유형 분석 제3강 배타주의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복음주의’ 배타주의가 보는 근대 - 문화의 노예 배타주의가 보는 근대 - “자기도취” 배타주의의 주장 - 그리스도의 유일성 배타주의가 말하는 진리와 구원 제4강 포괄주의(1)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그리스도교와 세계 종교’ 제5강 포괄주의(2) 에른스트 트뢸치의 ‘세계 종교와 그리스도교’ 제6강 포괄주의(3) 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교인’ 제7강 다원주의(1) 폴 니터의 ‘절대가 아니고도/아니어서 참된 종교’ 제8강 다원주의(2) 레너드 스위들러의 ‘종교 간 대화’ 3부 종교에서 인간으로 제9강 ‘자기동일성’이 아니라 ‘구성적 상대성’ 제10강 ‘구성적 상대성’이 드러내는 ‘다종교적 체험’ 제11강 ‘개종 가능성’에 근거한 우상 파괴 4부 결론 제12강 강의를 마무리하며 ‘다종교성’, 사회뿐 아니라 개인도 결국 우리의 책임!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교인이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철학적 신학자, 신학적 철학자 정재현의 종교신학 강의 탈종교 시대, 세속화 시대를 강조하며 종교가 시대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한 이들이 있었다. 분명 종교의 가치를 부정하는 반종교인, 종교에 무관심한 무종교인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종교는 많은 이의 삶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일상에서, 그리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은 ‘종교’를 통해 이 세상을 해석하고, 이 세상을 넘어서려 하며, 자신을 표현하며 때로는 자신의 ‘종교’의 이름을 걸고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 ‘다른’ 신념을 가진 이들, 심지어는 같은 종교를 가진 이들과 갈등하고 충돌한다. 종교들의 관계, 종교의 의미는 여전히 인류가 씨름해야 할 중대한 과제다. 철학적 신학, 종교신학, 종교철학 등의 분야에서 종교적 인간의 실체를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관심을 두고 학문해 온 지은이는 이 책에서 이 문제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있다. 특히 그는 종교 간 관계를 다룬 대표적인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의 문헌과 글을 살핌으로써 지금까지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지금, 여기’에서 그리스도교인이 지향해야 할 정체성과 관계성을 모색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한 종교신학 강의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단순히 서구 그리스도교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종교신학’을 소개한 책이 아니다. 그는 현재까지 서구/그리스도교권에서 진행된 논의들을 통시적/공시적으로 분석하며 그 논리 구조와 한계를 면밀히 살핀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요구되는 서구 사상사의 흐름, 종교의 탄생과 전개, 의미까지를 아울러 살핀다. 그렇기에 이 책은 ‘종교신학’이라는 하나의 신학 분야에서 개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책이며, 동시에 사상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특정 입장을 지닌 텍스트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한국 그리스도교인은 서구/그리스도교권과는 달리 비서구/비그리스도교가 주를 이루는, 그러면서도 현대라는 지평 위에서 신앙을 영위하고 있는 이들이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과 관계성을 고민하는 이들, 그 진지한 물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자신과 세계, 더 나아가 하느님에 대해 보다 넓게, 또 깊게 볼 수 있는 렌즈를 선사할 것이다. 근본적으로 현대는 개인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선택하며 결정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현대는 개체화의 시대이기도 하면서, (개인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데서 나오는) 불안과 절망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실존’이라는 인간상은 바로 이를 가리킵니다. 개체가 되었으나 개체가 해야 할 책임과 결단에 익숙해지지는 않은 대중을 향해 무수한 처방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종교들 사이의 관계도 요동치게 되었으며 그리스도교의 자리 또한 달라졌습니다. ‘여러 종교 중 하나’, ‘하나의 종교’가 된 것입니다. 배타주의-포괄주의-다원주의라는 관계 방식들을 서로 비교하며 어떤 것이 적절한지를 논하는 것은 그다지 큰 의미를 지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마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만 그 이유의 뿌리는 결국 ‘자기’이기 때문입니다. 배타주의든, 포괄주의든, 다원주의든 그 타당성은 부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는 어떠한 입장을 취하게 되든 이를 부분적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발생합니다. 전체라고 생각해야 자기동일성(정체성)을 전제하고 유지할 수 있기에 자기를 부분이라 하지 않고 그냥 전체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전체를 ‘같음’으로 여기고 ‘다른’ 부분을 적대하거나 저항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성찰해보아야 합니다. 신학의 긴긴 역사에서 ‘종교신학’이 신학의 한 분야가 된 지는 불과 반세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굳이 따져 보면 2,000년 중 50년이니 1/40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이지요. 20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종교신학은 영어로 쓰면 Theology of Religions, 풀어서 번역하면 ‘종교들에 관한 신학’입니다. 어떻게 보면 각 종교가 가진 신학(다른 종교들에서는 종학宗學 또는 교학敎學이라고 부릅니다)을 다루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종교신학은 Christian theology of Religions, 즉 ‘종교들에 관한 그리스도교신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교의 자기정체성과 타자관계성을 어떻게 엮을 것인가 하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는 분야인 셈이지요. ‘종교신학’이라는 말이 지닌 역사가 짧다는 것은 그 사실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합니다. 다종교 상황에 대한 신학적 성찰은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볼 때 현대 이전에 행해진 적이 없습니다. 종교신학은 현대가 시작되는 19세기 중엽부터 싹이 트더니 20세기 중엽에 비로소 구체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숲을 꿈꾸며 밀알을 심다 2
예영커뮤니케이션 / 감경철 (지은이) / 2022.02.21
13,000원 ⟶ 11,700원(10% off)

예영커뮤니케이션소설,일반감경철 (지은이)
『숲을 꿈꾸며 밀알을 심다』에 이은 두 번째 대안학교 이야기이다. 전작에서 “이 시대를 진단하라”라고 촉구했다면, 이 책에서는 “이 시대를 치료하라”라는 관점으로 기독교 대안학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따라서 이전 책에서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스케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기독교 대안학교들의 다양한 모습과 색을 칠해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저자가 방문했던 학교들이 저마다 개성 있고 강한 색채를 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보다 극적인 학교 설립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마음이 절로 뜨거워지기도 했고, 그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다음세대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볼 수 있었다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다. 또 하나님이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행함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굳은 다짐을 하고 있다. “‘기독교 대안학교가 답이라는 확신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답할 것입니다. 또 이 길을 계속 갈 의지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역시 ‘그렇다!’라고 답할 것입니다.”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 23 역시 기독교 대안학교가 답이다 그래서 다시 학교를 방문했다 소명교육공동체(소명학교) … 28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학교가 교회를 섬기다 신앙과 대학입시를 저울대에 올린다면? 어깨동무학교(건물 없는 학교) … 44 어깨동무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어깨동무학교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어깨동무학교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어깨동무학교 교과과정 어깨동무학교 이야기 학교를 그리라면 한반도를 그리는 아이들 “우리 애가 대학 갈 수 있습니까?” 알아보기 덴마크 자유학교 … 78 늘사랑기독학교(10년의 기도와 준비로 세운 학교) … 82 교회와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어 모든 교사가 선교사의 마음으로 전 세계로 흩어지라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라 폴앤다니엘학교(건강한 학교) … 94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오직 기도 밖에는 7년이 7일 같아요 비전 카라크리스천스쿨 … 109 예수님의 제자를 길러내는 학교 너, 하나님의 사람아 목자의 심정으로 준비하다 엘비오티(LboT) 기독혁신학교(연구 중심의 학교) … 121 엘비오티(LboT)의 모태, “백 권(100권) 캠프” “들순”과 “순들” 진새골 공동체 영성과 지성의 양 날개 알아보기 덴마크 자유교원대학(DFL) … 134 꿈의학교 … 138 “하나님의 꿈”을 실천하는 교육 마당 꿈의 공간을 돌아보며 정말 넘을 수 없는 벽인가? WMS(Way Maker School: 새로운 길을 만드는 학교) … 152 새로운 길을 찾아서 인생의 성공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미래대학을 꿈꾸며 IT비전학교(IT기독학교) … 166 저는 아직도 꿈을 꿉니다 미래의 주역을 길러내는 IT비전학교 미래를 준비하다-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IT비전학교의 자랑거리 알아보기 해크먼 교수 이론과 출산율 증가 … 177 베일러국제학교 … 180 기적의 학교 먼저 담을 허물라 배움은 나눔 대학 진학 커버넌트스쿨 … 197 다음세대를 선교사로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 알아보기 벨류시티 코딩교육 … 210 CTS기독교TV가 바라는 다음세대 비전 ‘CTS다음세대운동본부’와 함께 … 214 에필로그 … 220여전히 기독교 대안학교가 답이다! 기독교 대안학교의 지표를 보여준 1권에 이어 4차원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현장의 감동스토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공교육이나 대안 교육이나 공통된 목표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이다. 그리고 이 둘은 절대 서로 적대관계가 아니다. 각자의 소신에 따라 각자의 길을 가고 있을 뿐이다. 비유컨대 공교육이 너른 길이라면, 대안학교는 오솔길이다. 때로는 이 길이 곁길이 될 수도 있고,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누군가 지난 길이 될 수도 있고, 전혀 가지 않은 낯선 길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이 가운데 어떤 길이 되었든 그 길을 가기 원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함께 행군하기를 바라는 저자는 이제 이러한 학교들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그들이 품고 있는 공통된 비전을 이 책을 통해 실제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현장에서 만난 여러 사람과의 대화, CTS기독교TV가 촬영한 영상, 기타 자료를 녹여낸 후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다음세대를 향한 소명과 비전의 틀에 부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책 『숲을 꿈꾸며 밀알을 심다』에 이은 두 번째 대안학교 이야기이다. 전작에서 “이 시대를 진단하라”라고 촉구했다면, 이 책에서는 “이 시대를 치료하라”라는 관점으로 기독교 대안학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따라서 이전 책에서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스케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기독교 대안학교들의 다양한 모습과 색을 칠해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저자가 방문했던 학교들이 저마다 개성 있고 강한 색채를 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보다 극적인 학교 설립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마음이 절로 뜨거워지기도 했고, 그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다음세대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볼 수 있었다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다. 또 하나님이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의 행함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도 깨달았다고 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굳은 다짐을 하고 있다. “‘기독교 대안학교가 답이라는 확신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답할 것입니다. 또 이 길을 계속 갈 의지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역시 ‘그렇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이제 이 시대의 진단을 넘어 이 시대를 치료해 나가는 다채로운 기독교 대안학교들을 만나다! 나 역시 영·유아 문제나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문제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 이것은 어제오늘에 품은 꿈이 아니다. 20여 년 전부터 미래를 내다보며 기도하고 준비했던 꿈이다. 초기에는 많은 사람이 생뚱맞게 무슨 기독교 대안학교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요새는 나와 같은 꿈을 갖고 서로 동역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나님의 때가 무르익어 감을 느낀다.우리 CTS기독교TV가 협력하고 도울 부분이 많다.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한국 교회의 미래, 다음세대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공통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잠재적 위협 집단이 된지 오래다. 교회 발 감염자 발생으로 커뮤니티 전체가 마비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퍼졌기 때문이다. 교회와 교인들을 향한 대중의 시선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어쩌면 그동안 축적된 교회에 대한 불신이 코로나19를 계기로 표출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음세대를 통해 교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성경 말씀의 권위가 회복되고, 이 나라가 하나님께 다시금 쓰임받을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세대들이 준비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하고 뛰어난 실력을 다진 아이들이 다음세대의 정치, 사회, 경제 전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CTS기독교TV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갈수록 기독교 대안학교를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CTS기독교TV 네트워크가 도울 수 있는 일들이 더욱더 명확해졌다. 비전은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여전히 헤매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 다음세대들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더군다나 30개의 기독교 대안학교를 세우는 것이 비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이 더욱더 뜨거워짐을 느꼈다. 다음세대가 없는 한국 교회, 다음세대가 없는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팀장답게 일하고 있는가
보랏빛소 / 윤영철 (지은이)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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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소소설,일반윤영철 (지은이)
4차산업혁명 시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의 일과 근무 환경, 고객,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점점 더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하며 복잡해져간다.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 팀장들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일을 해도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힘들고,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같은 방향으로 전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과연 팀장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나는 팀장답게 일하고 있을까?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6,000여 명의 팀장과 팀원의 생생한 고충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제대로 일하되 함께 일하는 리더십, 즉 ‘어른십’을 갖춘 팀장이 되기 위한 8가지 리더십 도구와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도 제공된다. 팀원 한 명 한 명을 동기부여하고 육성하며 궁극적으로는 성과를 냄으로써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탁월한 전략을 얻게 될 것이다.1부 제대로, 함께 일하는 어른십에 대한 이해 01 제대로, 함께 일하는 어른십은 무엇인가? -시스템에 대한 엄격함과 팀원에 대한 감수성을 아우르자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자 -디테일한 업무 능력과 팀원에 대한 통찰을 더하라 02 디테일한 업무 프레임을 짜라, 컨설턴트처럼 -성과는 ‘제때’와 ‘제대로’를 곱한 결과다 -운이 좋아도 실력이 없으면 성과는 없다 -다양한 업무 프레임이 성과의 질을 바꾼다 03 깊게 마음을 써라, 어른처럼 -팀원과 협업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팀장은 회사에서 어른이다 -제대로, 함께 일하는 팀장은 3심이 있다 2부 제대로, 함께 일하는 어른십 실천법 4+4가지 01 일의 WHY를 디코딩하라 -팀원은 20개를 이해하고, 80개를 오해한다 -일의 WHY가 성과를 만든다 -일의 WHY를 번역하라 02 목표 설계도를 그려라 -일의 WHY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라 -일의 WHY를 목적 지표로 추출하라 -일의 WHY를 상상하라 03 전략 리허설로 적중률을 높여라 -팀장의 업무 현장은 어디인가? -팀장의 취향과 전략은 다르다 -방법의 새로움을 넘어 관점의 깊이를 가져라 04 성과를 복기하며 실전을 축적하라 -성과 복기가 팀원들의 잠재력을 터뜨린다 -성과 복기의 대화로 실전을 준비하자 -지시와 점검보다 의논과 지지로 일하자 05 팀 목표의 퍼즐을 맞춰라 -서로 쉬운 일만 맡으려 한다면? -목표 퍼즐 맞추기로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찾아라 06 질문하고, 대화하고, 요약하라 -의사소통보다 감정교류가 먼저다 -질문이 생각과 성과를 키운다 -창의력은 답이 아닌 질문에서 비롯된다 07 다른 동기로 같은 마음을 먹게 하라 -갑(甲)이 활보하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직장 -팀장은 활이고, 팀원은 화살이다 -쓸 곳 모르는 팀장이 있을 뿐 쓸모없는 팀원은 없다 08 하이퍼포머보다 트랜스퍼포머로 키워라 -팀원들을 트랜스퍼포머의 길로 인도하라 -프로정신을 넘어서 시대정신을 가져라 -회사가 그대를 지치게 할지라도 3부 제대로, 함께 일하는 어른십 매뉴얼 01 연초에 챙길 성과 카운슬링 02 연중에 실행할 1페이지 업무 스케치 03 연말에 정리할 4가지 성과 복기주 52시간 근무 시대에 성과와 팀원을 모두 챙기는 8가지 리더십 도구! 리더를 위한 구체적인 이론과 생생한 사례,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무 매뉴얼까지 6,000여 명 팀장과 팀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리더십 지침서! 4차산업혁명 시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의 일과 근무 환경, 고객,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점점 더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하며 복잡해져간다.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 팀장들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일을 해도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힘들고,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같은 방향으로 전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과연 팀장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나는 팀장답게 일하고 있을까? 국내 굴지 기업의 업무 코칭과 컨설팅을 담당하며 새로운 시대의 업무방식을 제안하는 ㈜와이씨에이치알랩 윤영철 대표가 혼란에 빠진 팀장들을 위한 지침서를 펴냈다. 보랏빛소 출판사에서 출간된 《나는 팀장답게 일하고 있는가》는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6,000여 명의 팀장과 팀원의 생생한 고충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제대로 일하되 함께 일하는 리더십, 즉 ‘어른십’을 갖춘 팀장이 되기 위한 8가지 리더십 도구와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도 제공된다. 팀원 한 명 한 명을 동기부여하고 육성하며 궁극적으로는 성과를 냄으로써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탁월한 전략을 얻게 될 것이다. ‘열심히’만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젠 ‘제대로’ ‘함께’ 일하라! 한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대한민국만큼 열심히 일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071시간이다. OECD 28개국 중 2위를 차지한다. 열심으로 따진다면야 우리 모두가 떠나야 하겠지만, 아쉽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회에서 우리는 그저 시간과 에너지만 쏟을 뿐 무엇 하나 뚜렷한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어영부영 일하고 있지 않은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미진하면 팀원과 환경을 탓하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는 지금의 업무 프레임을 깨버려야 한다. 주 5일, 하루 여덟 시간 일해서 52주를 일하고, 부족한 시간을 야근으로 메꾸며 일해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면 투입시간의 문제가 아닌 방법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게다가 이제부터 노동시간이 법적으로 축소되고, 이런 현상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제대로, 함께 일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존의 방법을 고수한다면 기대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의 조직과 성과를 관리하고 보다 나은 업무 체계를 제시하는 컨설턴트다. 그동안 만난 6,000여 명의 팀장과 팀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기업에서 무엇을 제공해야 확실한 성과와 성취를 얻을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다. 변화하는 시대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고, 팀원을 챙기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인드를 갖추어야 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분석하고 정리했다. 1부에서는 ‘제대로, 함께 일하는 어른십’과 팀장들이 일하는 자세를 정리했다. 2부에서는 제대로, 함께 일하기 위해 팀장에게 필요한 8가지 실천방법과 사례를 담았다. 3부에서는 팀장이 제대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정리했다. 제대로 일하되 함께 일하는 리더십, 즉 ‘어른십’을 갖춘 팀장이 되려면 이 책에 담긴 ‘8가지 리더십 도구’에 주목하라. 이를 통해 리더는 목적을 공유하고, 목표를 설계하며, 전략을 코칭하고, 성과를 복기하고, 업무를 배분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업무 동기를 자극하고, 팀원을 육성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생생한 실제 사례와 업무 매뉴얼을 제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다.먼저 일하는 방법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 대다수 팀장들은 OECD 회원 국가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2,100여의 많은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한다. 그래도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열심히 하다 보면 뭐라도 나오겠지!’라며 지나치게 낙천적이다.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미진하면 팀원과 환경을 탓하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한다. 주 5일, 하루 여덟 시간 일해서 52주를 일하고, 부족한 시간을 야근으로 메꾸며 일해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면 투입시간의 문제가 아닌 방법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게다가 이제부터 노동시간이 법적으로 축소되고, 이런 현상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제대로, 함께 일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존의 방법을 고수한다면 기대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다._ <프롤로그>에서 이전의 성과 관리는 ‘결과’를 중시했다. 팀장은 각자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난다고 했다. 한마디로 군인과 같은 규율에 의존하고, 원칙에 따라 실행했다. 그리고 성과가 나지 않으면 팀장이 아직 규율에 익숙하지 못해서 미흡하다고 비난받았다.과거에는 과제가 왜 생겨났는지, 과제에서 해결할 문제가 무엇인지, 업무의 흐름이 어떤지는 제쳐놓고 제시된 수치인 ‘매출액’, ‘고객의 수’ 등을 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다 보니 결과를 달성해도 헛헛함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업무 현장이 역동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팀장이 연초에 하기로 한 일에만 연연한다고 해서 성과가 달성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함께 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_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자>에서 팀장이 실제로 일하며 고생하는 이유도 실행 성과 때문이다. 팀원들에게 일을 시키면서 일의 속도와 일의 목적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물론 센스 있는 팀원이 제대로, 제때 하면 좋겠지만, 그건 천재일우다. 만약 팀원이 이해한 선에서 “여기까지 했습니다”라며 보고서를 제출하면, 팀장은 뒤치다꺼리의 업무폭탄을 껴안는다. 이때부터 팀장은 수습에 나서야 한다. 그건 어디까지나 팀원이 부족하고 잘못한 것이다. 팀원이 잘못 알아들었고, 실행 성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뭐라고 한마디하고 싶지만, 갑질 하는 팀장이라고 생각할까봐 그러지도 못한다. 꼼꼼히 낱낱이 가르치자니 직접 처리하는 게 빠르겠다는 계산이 선다. 팀장은 징벌하기 전에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다. 업무폭탄의 최우선 피해자는 팀장이다._ <성과는 ‘제때’와 ‘제대로’를 곱한 결과다>에서
생각 빼기의 기술
메이트북스 / 이우경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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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소설,일반이우경 (지은이)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13년간 현장에서 일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마음속에서 넘쳐나는 생각을 잘 관찰하면 복잡한 인생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보인다고 말한다. 저자는 생각 빼기의 당위성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과 친구 되기, 생각의 채널 바꾸기, 오감에 집중하기, 많이 웃기 등 생각을 빼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머릿속 생각 스위치가 24시간 꺼지지 않아 인생살이가 너무나도 피곤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뇌를 쉬게 할 수 있을지, 그래서 지금 나에게 중요한 행복에 어떻게 집중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이나 달성해야 할 목표들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반드시 깨닫게 된다. 뭐든지 더 많이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 지쳐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럴 때 생각의 힘을 좀 빼고 현재에 집중해야 하지만 마음속 가득한 생각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편안하게 만나는 법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책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지은이의 말 _ 마음의 잡동사니,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 1장 오늘 내 삶은 왜 이리 고단한 것일까? 인생이 꼬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왜 나만 점점 민감하고 예민해지는 걸까? 마음속 생각이 넘쳐 잠시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누가 뭐라 하면 ‘욱’, 화부터 나는 이유는 뭘까? ‘부정적 자동사고’라는 개미 없애기 정말 열심히 살아도 마음속이 허한 이유는 뭘까? 걱정도 팔자다, 왜 자꾸 불안해지는 걸까? 나는 왜 나를 힘들게 하는 걸까?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2장 생각에 휩싸일 때 우리의 삶은 힘들어진다 생각은 운명을 낳는다, 생각병을 아시나요? 자신에 대한 생각이 나의 행복을 결정한다 원하는 것을 조금씩 하다 보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과잉생각이 불안과 두려움을 만든다 과잉생각이 불필요한 화살을 계속 쏘아댄다 과잉생각은 뇌를 피로하게 한다 피해의식 때문에 오늘의 삶이 괴로운가? 왜 우리 삶에서 생각을 빼야 하는가? 무게중심을 머리에서 몸으로 3장 어떻게 생각을 뺄 것인가? 있는 그대로 생각 바라보기 지나치게 판단하지 않기 받아들임은 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놓아주고 내려놓는 것이 힘 빼기다 당위적 사고와 도식에서 벗어나기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4장 생각을 빼면 삶이 편해진다 결국은 너그러움이 이긴다 내 숨소리만 잘 들어봐도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마음속 생각이라는 잡동사니 정리하기 꼰대의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생각을 덜어내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답이다 5장 생각을 빼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행복한 사람은 ‘지금-여기’를 산다 가짜 자존감 vs. 진짜 자존감 나에게 친절하기 생각과 친구되기 생각의 채널 바꾸기 무언가 되려고 지나치게 애쓰지 않는다 감정은 다 옳다 6장 생각을 빼면 운명이 바뀐다 ‘생각 그만’ 어떻게 할 것인가? 신경을 끄고 뇌를 쉬게 하라, 멍 때리기 생각에서 빠져나와 오감에 집중하라 호흡은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닻이다 혐오감과 반감에서 자유로워지기 생각은 덜 하고 행동은 더 하기 많이 웃고 감사하라 단순함의 힘이 우리 삶 전반에 작동하게 하자 에필로그 _더하기보다는 빼기머릿속 생각을 빼니 행복이 찾아왔다!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13년간 현장에서 일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마음속에서 넘쳐나는 생각을 잘 관찰하면 복잡한 인생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보인다고 말한다. 저자는 생각 빼기의 당위성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과 친구 되기, 생각의 채널 바꾸기, 오감에 집중하기, 많이 웃기 등 생각을 빼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머릿속 생각 스위치가 24시간 꺼지지 않아 인생살이가 너무나도 피곤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뇌를 쉬게 할 수 있을지, 그래서 지금 나에게 중요한 행복에 어떻게 집중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좋은 가이드북이다. 생각을 빼면 매순간 자연스럽고 충실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복잡한 생각으로 지치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특히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생각이 우수수 쏟아질 것 같은 사람들, 자신이 세운 기준들과 생각들에 매여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이나 달성해야 할 목표들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반드시 깨닫게 된다. 뭐든지 더 많이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 지쳐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럴 때 생각의 힘을 좀 빼고 현재에 집중해야 하지만 마음속 가득한 생각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편안하게 만나는 법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책은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복잡한 생각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마치 잡동사니로 가득찬 창고처럼 정신적인 잡동사니를 짊어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잡동사니를 보면 마음이 심란해지듯이, 정신적인 잡동사니를 머리에 이고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상태가 심란하다. 그렇다면 자주 휘저어지는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인지치료를 통해 내적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잡동사니 마음의 증상과 익숙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음이 이렇게 복잡하고 산만해지는 원인은 스트레스가 크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부부간 갈등, 직장 스트레스 등이 그렇다. 스트레스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마음의 문제, 즉 불면증, 섭식문제, 우울, 심지어 뇌졸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집 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지 않으면 답답함과 무거움이 느껴진다. 잡동사니 때문에 집안에 기가 통하지 않듯이 정신적 잡동사니를 방치해두면 각종 마음의 문제가 생긴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하지 못하면, 즉 생각을 빼지 못하면 마치 저장장애에 사로잡힌 사람이 잡동사니에 깔려 힘들게 살아가듯이, 생각의 저장 창고에 매몰된 채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물건이 적당히 쌓여 있을 때는 치우기 쉽다. 하지만 너무 많이 쌓이면 치우는 일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나중에는 치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과잉생각으로 가득찬 사람들 역시 처음부터 뇌를 생각으로 가득 채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곡차곡 쌓아둔 생각이 어느새 불어나서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꼬여버렸을 뿐이다. 최근 정리전문가가 하나의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마음의 잡동사니 정리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치우기 어려운 잡동사니도 조금씩 시간을 내어 정리하다 보면 마침내 잘 정리된 공간이 생겨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얻을 수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잡동사니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삶을 살아가면서 무언가 잘 안 풀리고 꼬이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심리학에서는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스트레스 요인 을 외부요인과 내부요인으로 나눈다. 외부요인은 타인이나 환경 에 의해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면 내부요인은 자신의 내면에서 스트레스가 파장처럼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외부요인이 내적 파장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어떤 때는 이 2가지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심리학이나 종교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생각, 심상이 마음을 어지럽히는 근원으로 본다. 그 중에서 과잉생각이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고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해서 살펴본다. 테이프로 돌려보듯이 말이다. 이렇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현상을 심리학자 수잔 놀렌 혹스마Susan Nolen-Hoeksema는 ‘이스트 효과’라고 정의했다. 이스트를 넣으면 반죽이 몇 배로 커지듯이, 처음에는 사소한 생각 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크게 자라나서 머릿속을 온통 뒤흔든다는 것이다. ‘동료들이 나를 바보로 생각해’라는 독심술 개미가 내 생각을 자꾸 갉아먹는다면 개미를 죽일 수 있는 대안적인 사고는 무엇인가? 바로 ‘동료들은 내가 바보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일을 잘 처리할 때도 많으니 늘 그런 것은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대안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에서 벗어나게 한다. 개미를 없애는 개미 퇴치제처럼 마음을 갉아먹는 부정적 자동사고를 없애고, 그 생각에 대응하게 하는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개인화하는 개미를 마음속에 둬서 자신과 관련없는 것도 자기와 연관시켜 과잉해석하고 오해석하는 사람은 ‘동료가 인사를 하지 않으면 나를 싫어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때 ‘아마도 오늘 실적이 안 좋아서, 기분이 나빠서 나를 모른 척했나 봐’라는 대안적 사고는 개미와 같은 부정적 자동사고를 없앨 수 있다. 부정적 자동사고를 알아차리면 곧바로 긍정적이고 적응적인 생각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생각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말하기가 너무 고민스러운가? 그렇다면 긍정심리학자가 말하는 ‘최상의 가능한 자기best possible self’를 그려보라.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나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다. 1년, 5년, 10년 뒤 내가 상상하는 최상의 가능한 자기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러다 보면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이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1단계는 내가 하고 싶은 것, 예컨대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면 1년, 5년 뒤 꿈이 실현된 자기 모습을 시각적으로 그려본다. 2단계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최대 ‘성격 강점character strengths’이 무엇일지 생각해본다. 그림을 잘 그린다든지 심미안적인 특성이 있다든지 트렌드를 잘 읽는 능력이 있다든지 하는 것이 웹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강점일 것이다.
기계의 재발견
전파과학사 / 나카야마 히데타로 (지은이), 김영동 (옮긴이) / 2021.04.27
16,800원 ⟶ 15,120원(10% off)

전파과학사소설,일반나카야마 히데타로 (지은이), 김영동 (옮긴이)
기계공학의 가장 기초적인 기구학이다. 어떠한 기계요소가 결합되어 어떠한 상태로 운동을 함으로써 인간에게 어떠한 일을 유효하게 대신해 주고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으며, 독자들이 기계의 요소를 새로이 발견함으로써 흥미는 물론, 과학의 생활화에의 길이 훤히 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머리말 1. 기계의 재발견 커피포트, 시계, 토스터…… 기계의 최소 단위 기계의 원점 무엇을 기계라고 부르는가 2. 기계의 기초 메커니즘 A. 왕복운동과 회전운동의 조합 크랭크 피니언과 랙 사절 기구 지렛대 크랭크 기구 슬라이더 크랭크 기구 B. 평행운동 팬터그래프 C. 급속복귀 기구 왕복의 메커니즘 D. 간헐운동 동과 정의 메커니즘 제네바 스톱 E. 방향 전환 운동의 방향을 바꾼다 3. 힘을 확대하는 이야기 지렛대의 응용 나사에 숨겨진 힘 도르래의 발상 활차의 이점 토글 조인트란? 4. 속도를 바꾸는 기술 치차의 조합 속도비의 계산 변속장치 캠 5. 힘을 저장하는 장치 힘을 저장하는 메커니즘 스프링에 저장하는 힘 플라이휠의 발상 6. 운동을 조절하는 아이디어 브레이크의 고안 거대한 힘과 에어브레이크 강기차의 메커니즘 바이메탈로 조절 조속기의 아이디어 7. ‘링크장치’를 가진 기계 링크장치 날개치기 비행기 도어체크 자동차의 와이퍼 창문의 개폐에 이용된 링크장치 8. ‘한 방향운동’을 가진 기계 래칫휠 샤프펜슬 볼펜 9. ‘역지판’을 가진 기계 피리 풍선 커피메이커 수압 해머 10. ‘정지’를 위한 기계 브레이크 엘리베이터의 낙하방지 신형 제네바 기구 제트기의 경우 실린더 자물쇠 11. ‘치차’를 가진 기계 수차의 보급과 치차 와트의 유성치차장치 유성치차에서의 ‘회전의 계산’ 한 축으로부터 다른 회전을 전달하는 ‘차동치차’ 자동차에 쓰이고 있는 차동치차 연필깎이 체중 저울 스톱워치 12. 영구기관을 화제로 삼아 영구운동에 도전 a. 아르키메데스의 양수기 b. 자석의 이용 c. 부력의 이용 d. 모세관 현상 스털링 엔진 로터리엔진 사이펀의 원리와 응용 수세식 변기를 생각해 보자 자동 분수기 역자 후기 기계의 숨겨진 메커니즘을 탐색한다 우리가 늘 익숙히 쓰고 있는 기계나 연장들을 대하면서, 그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실제로 살펴보면 지극히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또 그럴듯한 착안에서 교묘하게 연구된 것도 있다. 얼핏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보이나 내부가 매우 복잡하거나 혹은 복잡하게 보이지만 지극히 간단한 장치도 있다. 기계는 동력에 의해서 움직인다. 그 동력은 사람의 힘일 경우도 있고, 엔진이나 모터일 경우도 있다. 이 동력을 바탕으로 어떤 일정한 운동을 하는 것이 기계이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 및 운동을 전달하는 장치가 없어서는 안 된다. 평소 익숙하게 쓰고 있는 간단한 기계라도 그것의 메커니즘이 어떠한 것이냐를 뚜렷이 알지 못하는 것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아챈 저자는 몇 가지 그러한 것들을 살펴 가는 동안에 기본적으로는 예로부터 많이 쓰이고 있는 아주 간단한 메커니즘이 교묘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것이 저자에게 기계의 재발견이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고 있는 주변의 기계를 예로 들어, 그것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이들의 기계요소가 얼마나 교묘하게 이용되고 있는가를 설명한다. 특히 기계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기계에 흥미를 갖는 많은 분을 비롯한 많은 독자에게 기계요소의 중요성을 재발견하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서 선진국 대열에 서려는 우리의 노력은 오늘날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날로 발전, 변모해 가는 산업사회의 구조에 따라 한층 과학화되고 기술화되고 있는 요즘, 과학의 대중화, 과학의 생활화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대 생활인으로서는 과학적 예지와 적응력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하다. 이 책은 기계공학의 가장 기초적인 기구학이다. 어떠한 기계요소가 결합되어 어떠한 상태로 운동을 함으로써 인간에게 어떠한 일을 유효하게 대신해 주고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으며, 독자들이 기계의 요소를 새로이 발견함으로써 흥미는 물론, 과학의 생활화에의 길이 훤히 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노후 매뉴얼
모아북스 / 정재완 (지은이) / 2022.03.07
30,000원 ⟶ 27,000원(10% off)

모아북스소설,일반정재완 (지은이)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늙는다.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아도 노후는 저절로 온다. 그러나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노후 생활을 계획해보고, 대비해야 한다. 의학의 발달로 도래한 100세 시대에서 은퇴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엄청 더 길다. 부모님 슬하에서 성장한 20년을 빼면, 100세 시대에 은퇴 이후의 삶은 전체 삶에서 절반(40년)이나 차지한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질문을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은퇴 이후, 이렇게 긴 노후 시간을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행복한 노후 매뉴얼>은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 노후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매뉴얼이다. 단지 은퇴 이후 생계를 고민하는 것만이 노후 준비는 아니다. 경제생활, 거주지, 평생현업, 인간관계(부부, 자녀, 친구), 여가와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삶의 전반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준비를 잘한 사람이라면 노후가 ‘눈앞에 닥쳐서 되는대로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풍요와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매뉴얼을 통해 ‘기다려지는 노후’를 준비해보자.들어가는 글 행복한 노후 생활로 이끄는 가장 친절한 길잡이 1장 행복한 노후 만들기 1. 노후에 대한 관점의 대전환과 자기 선언 기다려지는 노후 / 100세 인생, 저주가 아닌 선물 / 설레는 마음으로 인생 후반의 문을 열며 / 행복한 노후 만들기 설계 요소 및 과정 /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기 선언 2. 잠시 멈추고 지나온 삶 정리하기 일단 잠시 멈추고 인생의 쉼표를 제공하라! /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 나의 지나온 삶을 평가해보기 / 나의 인생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보기 3.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 나를 알고 이해하기 / 나의 ‘잠재 탁월성’ 이끌어내기 / 남들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은? / 검사를 통해 나를 알기 / 나를 이해하기 총정리 4. 행복한 노후 만들기 실천 행복한 노후는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혜택 / 행복한 노후 만들기(노후 비전 설정) / 인생 후반의 목표와 비전 분명히 하기 / 내가 바라는 단계별 행복한 노후의 모습은? / 은퇴 후 희망하는 노후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기 / 노후에 달성할 목표와 확언 및 달성 핵심 전략 세우기 2장 행복한 노후의 출발은 건강부터 1. 행복한 노후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기본 2. 노화 현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노화의 원인 3가지 /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 3.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 습관 6가지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 적어도 7시간 이상 푹 잔다 / 소식을 한다 / 긍정적 태도가 충만하다 /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 한다 / 사소한 일에 구애받지 않고 즐겁게 보낸다. 4. 장수하는 생활 습관 갖추기 죽음을 부르는 생활 습관병 / 생활 습관 개선 방법 5. 정신 건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 5분 이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6. 노인 의료・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 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활용 /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활용 7. 생활 습관 개선 방안 도출과 실천 8. 건강관리를 위한 셀프 코칭 3장 어디서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1. 어디서 누구와 함께 사느냐가 행복한 노후를 결정 한다 2. 노후 거주지 선정 시 고려 사항 건강관리가 최우선 조건 / 누구와 함께 교류하면서 살 것인가 / 경제적 요인 고려 / 전문직 및 재취업 시 활동이 가능 지역인지 고려 / 기타 고려할 요소 3. 노후 거주지 선정 및 활용 방법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기존 주택 활용) / 부부만 남는 집을 다운사이징을 하여 활용하라 / 노후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선택 4. 거주지 선택(누구와 어디서 살 것인가) 4장 노후 자금 설계 1. 충분한 자금은 풍요한 노후의 근간 2. 노후 자금 계획 수립 시 고려 사항 월급 형태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라 / 노후 자금 계획은 100세까지 단계별로 준비하라 / 은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라 / 노후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 / 건강할 때 마음껏 즐기자 3. 노후 자금 유형 및 운용 방법 연금 / 금융상품 활용 / 보험 상품 활용 / 부동산 자산의 활용 4. 은퇴 재무 설계 은퇴 시점 정하기 / 희망하는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 그리기 / 은퇴 후 소요자금 산출하기 /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 본 노후 소비 패턴 5. 나의 은퇴 자금 준비 자가진단 6. 희망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노후 자금 설계 7. 노후 자금 인출 시 기본 원칙 5장 평생 현업 만들기 1. 퇴직 이후에 일을 갖는 것의 중요성(평생 현역 되기) 2. 퇴직 후에 할 수 있는 일의 유형 재취업 / 전문가, 프리랜서의 성공 포인트 / 은퇴 후 창업, 대박과 쪽박의 갈림길 3. 평생 현역 되기 프로세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 자기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 조하리의 4가지 창을 통해 나를 알기 / 나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 이해하기 / 나를 이해하기 총 정리 / 나의 직무 전문성 파악하여 정리하기 / 나의 직업 가치관 탐색하기 / 평생 현역 만들기(종합) 6장 좋은 관계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축복이다 1. 부부 관계 은퇴 후 달라진 부부 생활 제대로 알기 / 노후에 행복한 부부가 되는 방법 / 좋은 부부 관계 만들기(사랑의 5가지 언어) 2. 자녀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라 / 상황별로 적절하게 대응하라 3. 친구와의 관계 퇴직 후 겪게 된 사례 두 가지 / 노후에 특히 친구가 중요한 이유 / 노후 친구에 관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 / 노후에 좋은 친구 만드는 방법 / 노후에 ‘좋은 친구’ 만들기 4. 반려동물과의 관계 반려동물이 노후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 노인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동물 매개 치료 / 동물 매개 치료견 치로리 스토리 / 반려 동물 입양 전 체크리스트 / 반려동물과 좋은 관계 만들기 7장 여가, 취미, 자기계발 및 사회활동 1. 여가 잘 보내기를 통한 풍요로운 노후 만들기 2. 여가의 어원과 의미 3. 여가활동의 실태 4. 여가활동의 유형 휴식활동 / 취미, 오락 및 스포츠 활동 / 사회 참여 활동 / 자기계발 활동 / 여가 활동 계획 수립 8장 봉사활동(재능 기부) 1. 봉사를 통한 보람과 행복감 느끼기 2. 노후 생활에서의 봉사 활동과 기대효과 3. 자원봉사 활동의 구성 요소 4. 자원봉사 활동의 범위(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제7조) 5. 자원봉사 활동 관리 체계(자원봉사 활동 연계) 6. 자원봉사 활동의 실천 방법 7. 자원봉사 활동 실천 계획 수립 8. 자원봉사 활동 실천 방안(5W 1H) 9장 생애 마지막 준비하기 1.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하기 2. 재산 정리하기 재산 목록 기록하고 보관하기 / 노후관리를 위한 임의후견인 제도 활용 / 상속과 증여의 사전 설계 / 재산 목록 정리와 유산 분배 3. 삶의 정리(존엄하게 죽을 권리) 웰다잉 / 장례 절차 미리 정해두기 / 존엄하게 죽을 권리 / 자신의 장례식 장면 상상하기&생애 마지막 준비하기 / 유서 작성하기 10장 행복한 노후 만들기 종합 워크북 참고 문헌 일자리 정보 귀농·귀촌 정보 ‘행복한 노후 만들기’ 교육 과정 소개“노후(은퇴/인생2막) 설계가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0세 시대,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으며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 행복한 노후생활로 이끄는 가장 친절한 길잡이! 차별화된 워크북으로 직접 쓸 수 있도록 제시!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늙는다.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아도 노후는 저절로 온다. 그러나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노후 생활을 계획해보고, 대비해야 한다. 의학의 발달로 도래한 100세 시대에서 은퇴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엄청 더 길다. 부모님 슬하에서 성장한 20년을 빼면, 100세 시대에 은퇴 이후의 삶은 전체 삶에서 절반(40년)이나 차지한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질문을 진지하게 물어야 한다. ‘은퇴 이후, 이렇게 긴 노후 시간을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행복한 노후 매뉴얼>은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 노후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매뉴얼이다. 단지 은퇴 이후 생계를 고민하는 것만이 노후 준비는 아니다. 경제생활, 거주지, 평생현업, 인간관계(부부, 자녀, 친구), 여가와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삶의 전반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준비를 잘한 사람이라면 노후가 ‘눈앞에 닥쳐서 되는대로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풍요와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매뉴얼을 통해 ‘기다려지는 노후’를 준비해보자. 현실로 다가온 초고령사회, 우리는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우리나라는 3년 후인 2025년에 UN이 정한 ‘초고령사회’(超高齡社會: 65세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에 진입한다. 즉, 국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또, 노후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45~64세까지 포함한다면 사실상 국민의 50%가 노후 인구로 볼 수 있다. 이제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기대수명이 100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제는 막연한 미래가 될 것 같던 그 시기가 현실이 되어 닥쳤다. 따라서 철저한 노후 준비 없이 100세를 맞는다면, 풍요와 축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 당황스러워 하다가 날로 피폐해지는 삶이 될 가능성이 크다. 미래 노후 생활을 관통하고 있는 핵심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에 있다. 체력이 넘치고 총기가 왕성한 시기를 반 정도 살고 나서도 나머지 50년을 치밀하게 준비된 상태로 맞이해야 한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은퇴 혹은 정년이라는 개념은 없어지고, 경제적 이유는 물론이고 다양한 사유로 80세까지도 일을 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고령층(55~79세)을 대상으로 한 통계청의 2021년 조사 결과를 보면 79세까지 일하고 싶다는 비율이 68.1%로 이미 이러한 추세가 반영되고 있다. 80세까지 활동을 해야 한다는 상황은 낯설고도 두려운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좋든 나쁘든,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차 닥칠 노후 생활이 부담스럽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가장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기왕이면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그런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사회적인 책임감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게 되는 노후의 삶은 자신에 대한 진정한 성찰과 발견을 통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정말 소중하고 풍요로운 축복의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 노후 생활, 정말 제대로 준비되어 있는가? 문제는 준비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에 대한 삶에 대한 준비 상태’를 조사한 결과 85%가 ‘제대로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답했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에게 퇴직 이후의 하루 생활 계획표를 작성하라고 했더니 절반 이상이 ‘등산’이라고 답했다는 보도를 보면 노후 생활을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 닿는다. 한창때야 준비가 좀 덜 되어도 몸이 강건하고 시간이 충분하니 어떻게든 먹고 사는 길이 있지만, 만약 노후에 닥쳐서도 준비가 없으면 반드시 곤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 유비무환은 바로 노후를 앞둔 사람들에게 당부하는 말이다. <행복한 노후 매뉴얼>은 노후 생활에 대한 관점의 완전히 바꾸고, 철저한 준비로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살게 함으로써 한 번뿐인 인생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를 하나씩 해설하며 실제로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장마다 워크시트를 구성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가 직접 자신의 처지에 맞게 계획을 짤 수 있으며 워크시트를 작성함으로써 이 책 자체가 노후 생활 준비계획서가 되도록 구성했다. 따라서 이 책은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안내서이자 독자가 직접 작성해보는 실천 매뉴얼이다. 노후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거나 노후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나은 노후의 삶을 꾸릴 수 있을 것이다. 노후 매뉴얼은 9개의 장과 함께 종합 워크북으로 작성 할 수 있도록 구성! 이 책은 노후 생활에 준비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요소를 다루고 있다. 차근차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후 생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노후 생활에 대한 인식의 변화, 건강, 최적의 거주지 선택, 평생현업 만들기, 좋은 관계 짓기, 여가・취미・자기계발 및 사회활동,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 생애 마지막 준비하기 등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모두 10개의 장으로 되어 있으며 자세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장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서는 노후에 대한 관점의 대전환과 자기 선언, 잠시 멈추고 지나온 삶 정리하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 행복한 노후 만들기 실천에 대해 알아본다. 〈2장 행복한 노후의 출발은 건강부터〉에서는 노후를 맞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장수의 비결, 생활 습관병에서 벗어나는 방법, 노인 의료・복지 제도 활용하는 요령, 건강관리를 위한 셀프 코칭을 다룬다. 〈3장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에서는 노후에 거주지를 고를 때 고려할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누구와 함께 사느냐에 따라 맞춤한 주거 주택 양식을 안내하고, 주택을 재정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4장 노후자금 설계〉에서는 노후자금 마련과 사용 계획부터 노후자산의 유형에 따른 관리 및 운용까지 노후에 자금 곤란을 겪지 않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5장 평생 현업 만들기〉에서는 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일에 관해 알아보고,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한 과정을 안내한다. 〈6장 좋은 관계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축복이다〉에서는 인간관계를 다룬다. 가장 중요한 부부 관계부터 자녀, 친구, 반려동물과의 관계까지 다룸으로써 직장에서 은퇴한 노후에도 외롭지 않게, 나아가 생기를 잃지 않고 사는 노하우를 실생활의 경험과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소개한다. 〈7장 여가, 취미, 자기계발 및 사회활동〉에서는 여가활동의 다양한 형태를 소개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여가활동 계획 수립부터 지속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또 취미와 자기계발을 연계하여 노년에도 성취감을 만끽하며 사는 삶을 소개한다. 〈8장 봉사활동(재능기부)〉에서는 평생 살면서 입은 은혜를 사회에 돌려주고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는 활동에 관해 말한다. 봉사야말로 노후 생활의 피날레를 가장 멋지게 장식하는 일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봉사활동 내용과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안내한다. 〈9장 생애 마지막 준비하기〉에서는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데 필요한 준비와 과정을 말해준다. 재산 정리, 상속과 증여,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누리기 위한 장례 준비, 유서 작성 등에 관해 상세하게 기술한다. 〈10장 행복한 노후 만들기 종합 워크북〉에서는 9개장의 핵심 과정을 실제로 작성해보도록 자기만의 노후 준비계획서를 완성하도록 구성했다.은퇴 후에 이어지는 40년 안팎의 노후는 젊었을 때보다 스트레스가 비교적 덜하므로 보다 창의적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다. 여가를 즐기면서 충분한 휴식과 삶에 대한 성찰과 지혜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다. 아울러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의 질을 높이면서 진정한 행복감을 충만하게 느낄 수도 있다. 게다가 평생 배우고 익힌 재능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참으로 인생 중에 가장 축복받은 특별한 보너스 기간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 인생은 크게 초년, 중년, 말년의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인생 3단계가 모두 좋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대개는 각 단계별로 다양한 굴곡을 경험한다. 각 단계별로 의미도 다르고 중요하지만 한 번뿐인 삶을 잘 마무리한다는 점에서 보면 말년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워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아무리 중년까지 화려한 인생을 살았더라도 말년이 비참하면 인생 전체가 비참하게 되어 건강과 자존감이 급격하게 허물어지면서 고독하게 삶을 마감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노인진료비 급증은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면서 노인성질환과 만성질환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노인 의료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보건의료 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치료 중심에서 노인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노인 인구가 증가하면 의료비가 급속하게 증가한다. 이에 국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노인 의료・복지 정책을 통해 노인 건강과 의료비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노후 건강을 위하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 건강검진,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노인 건강 지원 서비스, 노인돌봄 서비스 등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통쾌한 장기 외통수 21
두람북스 / 구영모 (지은이)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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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람북스취미,실용구영모 (지은이)
외통수에 대해 체계화된 이론을 정립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 책은 장기 게임에서 외통에 능통할 길에 대해서 저자가 고민하여 연구하였던 바이고, 그 비법을 정리한 후 많은 사람들에게 그 비결을 전수하려 노력한 결과다. 수많은 대국을 경험하고 고수들의 대국을 분석하고 모든 외통으로 끝났던 대국에서 아주 유사한 형태만을 분류하여 기본형을 정립하고 이론을 정리하였고, 저자가 검토해 본 바로는. 신기하게도, 아직까지는 수많은 대국 중에서 독특한 이 KM분류법을 벗어나는 경우는 단 1국도 볼 수가 없었고 심지어는 시중에 나오는 모든 박보 문제도 최종 외통 모양이 이 분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장기 게임에서 경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무작정 시간을 들여서 대국 경험만 쌓는 것보다는 이런 이론적인 바탕에서 시작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논리적인 훈련을 받으면 외통에 대한 눈이 크게 트이고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장기의 본질에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말 추천사 이 책의 학습 목표 이 책의 사용법 기보 표기법 및 각종 기호 (심볼)의 정의 1. 외통의 기초 개념과 외통 전략 가) 외통이란? 나) 외통의 원리 호장수의 종류 호장수에 대한 대응법 다) 외통에 약한 궁성 형태의 우형 종류 라) 외통 전략의 그룹별 분류 각 외통 기본 전략 그룹 그룹1 그룹2 그룹3 그룹4 그룹5 2. 장기의 외통 정석 가) 그룹1 : 기본형 제1형~기본형 제8형 나) 그룹2 : 기본형 제9형~기본형 제12형 다) 그룹3 : 기본형 제13형~기본형 제16형 라) 그룹4 : 기본형 제17형~기본형 제19형 마) 그룹5 : 기본형 제20형~기본형 제21형 3. 외통에 자주 사용되는 장기 전술 4. 기본형 정리 5. 외통 전략 정리 및 첫수 찾는 요령 6. 연습 문제본 저서는 외통수에 대해 체계화된 이론을 정립시킨 점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이 책은 장기 게임에서 외통에 능통할 길에 대해서 저자가 고민하여 연구하였던 바이고, 그 비법을 정리한 후 많은 사람들에게 그 비결을 전수하려 노력한 결과입니다. 수많은 대국을 경험하고 고수들의 대국을 분석하고 모든 외통으로 끝났던 대국에서 아주 유사한 형태만을 분류하여 기본형을 정립하고 이론을 정리하였고, 저자가 검토해 본 바로는. 신기하게도, 아직까지는 수많은 대국 중에서 독특한 이 KM분류법을 벗어나는 경우는 단 1국도 볼 수가 없었고 심지어는 시중에 나오는 모든 박보 문제도 최종 외통 모양이 이 분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기 게임에서 경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무작정 시간을 들여서 대국 경험만 쌓는 것보다는 이런 이론적인 바탕에서 시작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논리적인 훈련을 받으면 외통에 대한 눈이 크게 트이고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장기의 본질에 접근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본 책의 구성과 내용 전달 면에서는, 좌표를 가능하면 간단히 표기함과 동시에, 좌표를 잘 모르고 장기판이 없더라도 이 책의 설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좌표와 그림으로 상세한 설명을 하였습니다.한국장기와 체스, 중국장기, 일본장기 같은 모든 장기 사촌 게임 등은 상대의 왕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장기는 아무리 기물이 우세해도 자신의 왕이 죽으면 패하는 게임이고, 역설적으로 말하면 아무리 패색이 짙은 게임도 상대의 왕을 한방에 케이오로 쓰러뜨릴 수만 있으면 다 진 게임을 통쾌하게 역전으로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장기 게임에서 외통에 능통할 길은 무엇이고 어떻게 빨리 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까요?(머리말 중에서) 이 책의 학습목표독자들께서 이 책을 독파하신 후 아래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1. 외통수에 대한 체계적 개념 정립과 예리한 감각 습득2. 외통에 대한 전체의 흐름과 맥을 파악하는 능력 향상 3.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최종 외통 모양을 염두에 두고 모양을 만들어 가는 행마 선택과 외통 전략 수립 능력 향상 및 상대방의 외통 작전을 간파하는 능력 넓히기4. 원리를 찾아 선택적 수읽기 하는 실력 개발 및 깊이 숨어있는 외통수를 발견하는 수읽기 능력 향상(이 책의 학습목표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통으로 이기기를 원하지만 정작 유리한 상황에서 무엇을 둘까 생각하다가 적 왕을 위협할 호장수가 있으면 그저 충동적으로 단순히 1수만 생각하고 장군을 부르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전략이 없는 감각적이고 충동적인 호장수는 운이 좋으면 외통으로 이길 확률과 상대가 방어할 수를 찾아 교묘히 방어를 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는 50:50의 확률로 기회가 무산될 수가 있다. 고수와 하수는 외통 전략을 짜는 능력에서 크게 차이가 나고 이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모처럼 잡은 기회를 놓치고 고수의 노련함에 무릎을 꿇는 경우가 많다. 장기를 장기답게 두기 위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올바른 작전수립이 앞서야 하고 외통 작전을 짤 때는 최종 외통 모양을 잘 상정해야 한다외통 전략은 외통 목표를 정확히 정하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방향 설정을 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아주 깊이 숨어있는 외통수인 경우는 당장은 수가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상당히 경험이 풍부한 고수가 아니면 잘 보이지 않는 고급 작전법이다. (외통 전략의 그룹별 분류 중에서)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웅진지식하우스 / 김수림 글, 장은주 옮김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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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김수림 글, 장은주 옮김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능숙한 4개 국어 실력으로 도쿄에 있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 법무심의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김수림. 일본에서 책이 출간된 후 화제를 몰고 온 그녀의 삶은 한국에서도 TV와 신문에 소개되었고, 그녀는 ‘한국의 헬렌 켈러’라 불리며 큰 감동을 주었다. 오른쪽 귀는 아예 듣지 못하고, 왼쪽 귀는 보청기를 끼면 시끄러운 곳과 조용한 곳을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이다. 소리가 사라진 세상. 텔레비전을 틀어도 소리가 들리지 않고, 가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다. 피아노 치기와 노래 부르기를 할 수 없고, 일상적인 대화도 할 수 없다. 하지만 김수림에게 ‘할 수 없는 것’이 곧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 책에는 일본책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가 더 풍성하게 담겼다. 4개 국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추가 되었고, 시련에 부딪혔을 때마다 힘이 되었던 3가지 신념과 3가지 습관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 독자를 위해 새로 쓴 원고이다. 귀가 들리지 않는 그녀. 책은 어떻게 그녀가 4개 국어를 하고, 세계를 향해 날갯짓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프롤로그 - 귀가 안 들리는 이대로가 좋습니다 1장 불행은 혼자 오지 않는다 인생의 행복 방정식 부모에게 버림받은 네 살 아이 엄마가 돈 벌어서 돌아올게 다시 버려지고 소리를 잃다 한국을 떠나 낯선 일본으로 2장 절박함이 기적을 만든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 혼자 덩그러니 심부름도 일본어 공부 시간 왕따를 즐기다 생크림 케이크가 뭐지? 내 인생의 두 번째 암흑기 이대로 가면 나는 망가져버리겠지 3장 포기하지 않으면 끝이란 없다 귀가 들리지 않으니까 영어를 배우겠어 선생님의 화장이 지워진 이유 상처난 마음의 연고, 사랑 실패해도 얻을 수 있는 것 오지제지에서의 화려한 생활 비상구가 닫히자 찾아온 우울증 4장 내 인생을 만드는 건 바로 나 자신 모든 것을 버릴 각오로 떠난 여행 이제는 나를 위해서 살고 싶어 마음에 끌리는 건 피부로 느껴봐 스페인어 완전 정복 3년간 30개국 방랑이 남긴 것 5장 세계 최고의 무대 위를 달리다 다음 무대는 여기, 골드만삭스다 세계 일류 회사에서 일하는 법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한 번에 안 되면 한 번 더! 후반전, 나는 더 행복해질 것이다 에필로그 - 누구나 멋진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나는 듣지 못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더 많이 도전해야 했습니다. 할 수 없는 것과 포기해야 하는 것은 다릅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능숙한 4개 국어 실력으로 도쿄에 있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 법무심의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김수림. 일본에서 책이 출간된 후 화제를 몰고 온 그녀의 삶은 한국에서도 TV와 신문에 소개되었고, 그녀는 ‘한국의 헬렌 켈러’라 불리며 큰 감동을 주었다. 드디어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 귀가 들리지 않는 내가 4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정식으로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에는 일본책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담겼다. 4개 국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추가 되었고, 시련에 부딪혔을 때마다 힘이 되었던 3가지 신념과 3가지 습관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 독자를 위해 새로 쓴 원고이다. 귀가 들리지 않는 그녀는 어떻게 4개 국어를 하고, 세계를 향해 날갯짓할 수 있었던 것일까? “입 모양을 읽어야 하니 조금 천천히 얘기해주세요” 오른쪽 귀는 아예 듣지 못하고, 왼쪽 귀는 보청기를 끼면 시끄러운 곳과 조용한 곳을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이다. 소리가 사라진 세상. 텔레비전을 틀어도 소리가 들리지 않고, 가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다. 피아노 치기와 노래 부르기를 할 수 없고, 일상적인 대화도 할 수 없다. 하지만 김수림에게 ‘할 수 없는 것’이 곧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그리고 스페인어, 어떤 언어로 이야기할 것인지는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방의 입술을 읽어 하는 말을 이해하고, 머릿속으로 소리를 만들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같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 도전했다. 그녀에게 4개 국어를 배우는 과정은 포기하지 않고 인생의 한계를 하나씩 넘어서는 과정이었다. 낯선 이국땅에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소녀가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는 커리어우먼이 되기까지 김수림은 청각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뿐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시련을 넘어서야 했다.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4살 때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먼 시골집에 버려졌다. 그리고 6살에 청력을 잃었다. 돈 벌어서 돌아온다고 떠났던 엄마가 4년 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엄마를 따라 건너간 일본. 밥 가게인 줄 알았던 엄마의 가게는 술집이었다. 아이를 키울 환경이 안 된다고 엄마는 그녀를 친구 집에 맡겼다. 듣지도 못하고 말도 안 통하는 낯선 나라에 혼자 덩그러니 남게 된 그녀. 성적은 바닥에 뚱뚱하고 말도 못하는 못생긴 한국 여자애는 왕따의 대상이었다. 살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일본어를 빨리 배우게 했다. 겨우 들어간 고등학교는 유명한 문제 학교였다. 그나마 공부를 할 수 있는 상위 반에 올라가기 위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고, 문제와 답을 외웠다. 꼴등에서 3등으로 성적을 올렸다.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 영어를 배우기로 결심한다.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사회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가려면 강력한 무기가 필요했고, 그녀는 영어가 자신의 무기가 되어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알파벳도 모르던 상태에서 6개월 만에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영어 실력을 향상시켰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제지회사에 입사하고 그녀의 앞에 화려한 나날이 계속될 거라 믿었다. 하지만 앞만 보며 달려온 그녀는 우울증에 빠져 10개월간 집 밖을 나가지 못한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떠났던 여행이 3년 동안 30개국의 방랑으로 이어졌다. 여행하면서 자신이 보고 있던 좁은 세상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행복해지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스페인어를 정복한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그녀는 귀가 들리지 않지만 4개 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 3년간 30개국을 여행했다는 자신만의 무기로 골드만삭스에 입사한다. 그리고 현재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크레디트스위스에서 커리어우먼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계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소리를 듣지 못하자 김수림은 상대방의 입 모양을 읽었다. 소리를 듣지 못해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모르니 선생님의 화장이 지워질 때까지 입과 목을 만져 혀의 움직임, 목의 진동, 입에서 나오는 공기의 세기, 이의 맞물림 등을 일일이 손으로 만지고 확인해서 그대로 따라했다. 알파벳 하나를 배우기 위해 하루가 걸렸다. 머리로 배운 소리를 잊게 될까봐 온 방안에 메모한 포스트잇을 온 방안에 붙여두고 계속 반복했다. 김수림은 듣지 못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대신, 듣지 못하기 때문에 새 언어에 도전을 했다. 물론 귀가 들리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면 더 쉽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귀가 들리지 않으니까’, ‘성적이 나쁘니까’ 등의 이유를 핑계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기보다는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라는 마음으로 도전을 했다. 소리를 듣지 못하면 입 모양을 읽으면 되고, 일본어가 되었으면 영어도 할 수 있는 거고, 영어가 되면 스페인어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했다. 김수림은 4개 국어를 익혀가는 과정 속에서 ‘할 수 없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다르다’라는 것을 온몸으로 터득했다. 김수림은 해보지도 않고 불가능하다고 미리 한계를 짓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단번에 원하는 성과가 나지 않았다고 ‘역시 불가능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전력을 다한다면 그 마음이 결국 사람을 움직이고 길을 열어준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그녀가 4개 국어를 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가능성의 한계에 대한 답이 되어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귀가 들리는 대신 다른 하나를 잃는다면 무엇을 잃고 싶냐는 질문에 그녀는 귀가 안 들리는 그대로가 좋다고 대답한다. 김수림이라는 사람은 귀가 안 들렸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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