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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문예춘추 / 정하나 글 / 2016.08.20
13,000원 ⟶ 11,700원(10% off)

문예춘추학습법일반정하나 글
엄마는 힘이 세다. 그런데 모든 엄마의 힘은 똑같이 세고 강한데 왜 어느 엄마의 힘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여 아이들을 크게 키우고 어느 엄마의 힘은 아이에게 어떤 거름도 되지 못하는 걸까?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그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내리기 어려운 이 문제를 경력 15년 차 초등 교사인 새내기 저자가 파헤쳤다. 지난 15년간 1,000여 명 아이들의 공부 습관과 가정환경 관계를 연구한 저자의 결론은 바로 엄마의 힘의 ‘방향’이다. 고액 과외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학원이 아니라 엄마의 집중된 관리, 그 사랑 넘치는 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저자는 아이에게 ‘돈’ 쓰지 말고 ‘마음’을 쓰라고 전한다. 이 책은 금쪽 같은 내 아이가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엄마는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 정곡을 찌르는 자녀 관리법을 알려 준다. 저자의 생생한 체험에 근거한 노하우들은 무리한 교육비로 힘들어하고 공부와 학교생활에 힘겨워하는 자녀를 보면서도 어쩔 줄 모르는 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Prologue ‘엄마 혁명’이 곧 ‘아이 혁명’ Part 1 역주행 교육에서 아이를 구하라 지금 왜, 엄마의 힘인가? 교육비에 휘청거리는 대한민국 부모들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들 제발 엄마 앞가림부터 하세요 공부시간 뺏는 부모들 아직도 돈으로 키우니? 바로 가는 먼 길, 돌아가는 지름길 팔랑 귀에 팔랑거리는 아이들 스톡데일 장군처럼 교육하라 Part 2 사교육 없이 성공한 ‘위풍당당’ 부모들 가난의 대물림 끊기 위해 아빠가 나섰다_한희석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아이표 영어_이남수 2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기가 전교 1등을 만들다_김민숙 반복! 반복! 적어도 삼세번의 완전학습_박명수, 조영혜 Part 3 엄마여, 진정한 아이의 멘토가 되라! 엄마의 좋은 관리 ‘자기주도 학습 스쿨’ 좋은 관리는 우아하다 좋은 관리는 ‘자율’ 강화다 좋은 관리는 저렴하다 좋은 관리는 뚝심이다 좋은 관리는 습관이다 좋은 관리는 가늘고 길다 좋은 관리는 유니크하다 Part 4 ‘잠재력’을 깨우는 역피라미드 학습법 엄마의 좋은 관리로 시작하는 초등 역피라미드 학습법 초등 저학년은 독서 습관과 사회성을 잡아라 초등 중학년은 학습 습관과 영어를 잡아라 초등 고학년은 자기주도 학습과 한자를 잡아라 조기교육하지 말고 독서와 한글만 잡아라 책을 읽게 하는 유혹의 기술 자기주도 학습 습관, 모든 과목을 아우르는 평생 공부 능력 ‘재미’라는 꼬리표를 달아라 적어도 세 번 이상 반복하라 열 번 이상 읽으면 답이 매직아이처럼 떠오른다 수업시간 아이콘택트를 강조하라 눈으로만 보지 말고 메모하고 도식화하라 도전적인 공부마인드, 이렇게 심‘엄마 혁명’이 곧 ‘아이 혁명’이다! 내 아이에게 ‘돈’ 쓰지 않고 ‘마음’ 쓰는 자녀 관리 노하우 엄마는 힘이 세다. 그런데 모든 엄마의 힘은 똑같이 세고 강한데 왜 어느 엄마의 힘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여 아이들을 크게 키우고 어느 엄마의 힘은 아이에게 어떤 거름도 되지 못하는 걸까?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그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내리기 어려운 이 문제를 경력 15년 차 초등 교사인 새내기 저자가 파헤쳤다. 지난 15년간 1,000여 명 아이들의 공부 습관과 가정환경 관계를 연구한 저자의 결론은 바로 엄마의 힘의 ‘방향’이다. 고액 과외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학원이 아니라 엄마의 집중된 관리, 그 사랑 넘치는 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한 저자는 아이에게 ‘돈’ 쓰지 말고 ‘마음’을 쓰라고 전한다. 이 책은 금쪽 같은 내 아이가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엄마는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 정곡을 찌르는 자녀 관리법을 알려 준다. 저자의 생생한 체험에 근거한 노하우들은 무리한 교육비로 힘들어하고 공부와 학교생활에 힘겨워하는 자녀를 보면서도 어쩔 줄 모르는 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부모들이여, 아이를 ‘살아 있게’ 키우자! 내 아이의 진정한 ‘멘토’로서의 엄마를 꿈꾸다 시중에 자녀 교육에 관련된 책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 대부분의 책은 아이를 중심에 두고 그 아이를 ‘조련’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각종 정보들로 채워져 있다. 그것은 사실상 엄마가 앞에서 이끌고 아이는 뒤를 따르게 하는 방법들이다. 물론 이 책 또한 엄마가 아이를 이끌어 주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아이가 엄마 뒤를 따르게 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저자는 엄마들에게 아이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매니저가 아니라, 아이의 진정한 ‘멘토’가 될 것을 권유한다. 진정한 멘토는 당장의 시험성적에 아등바등하지 않고 긴 안목으로 아이의 미래를 설계한다. 아이가 자기 걸음을 걷게 하는 것이다. 학원비에 가계가 휘청거린다지만 사실 모든 부모에게는 돈을 쓰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를 조금이라도 제 발로 걸어가게 하고 싶다면 우선 엄마가 바뀌어야 한다. 엄마의 마음 씀이 아이를 어떻게 달라지게 만드는지 이 책은 아주 소상히 증언한다. “나는 아이 키우는 것을 부모의 의무만이 아닌 하나의 지적인 작업으로 봅니다. 그것은 세계의 어떤 명예로운 전문직 못지않게 흥미롭고 도전적이며, 내가 가진 모든 재능과 능력, 모든 힘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로즈 케네디 아들을 대통령으로 키워 낸 로즈 케네디는 철저한 자녀 관리로 유명하다. 그녀는 마치 CEO가 사업하듯 자녀를 관리했는데, 4남 5녀를 키우며 작성한 치밀한 육아일기를 보면 충치 치료 기록부터 시작해 아이들의 성적, 성격 변화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는 엄마의 관심이 놀라울 정도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 저마다의 재능을 다르게 간파하고 그들 장점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위인들의 전기와 역사에 매력을 느꼈던 케네디가 엄마 덕분에 자신의 자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저자는 로즈 케네디 여사의 교육 방식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말한다. 엄마들도 이제 살림하는 여성, 혹은 바쁘고 정신없는 워킹맘에서 벗어나 자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멘토 역할을 할 때다. “저는 너무 바빠서 그런 일을 할 여유가 없어요.” “전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해요.”라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도, 살림하는 주부도,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보통 엄마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쉽고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1년 동안 저자가 엄마들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연구한 결과물이다.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대다수 교육 관련 서적을 읽고 특징을 정리했으며, 관련된 여러 교육 관련 자료들도 살폈다. 특히 관심을 두고 연구한 것은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를 잘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최상위권 아이들의 사례다. 저자는 이 사례를 집중 탐구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사교육 없이도 잘하는 최상위권 아이들과 학부모 30쌍을 집중 인터뷰했다. 어떻게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해 나가는지, 그 아이들의 부모는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켰는지 함께 들여다보자.
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
바른북스 / 이희은 (지은이) / 2022.03.10
15,000원 ⟶ 13,500원(10% off)

바른북스육아법이희은 (지은이)
칼 비테 교육법은 전쟁과 산업혁명이라는 격동의 시기에 굴하지 않고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하여 세계적인 법학자로 길러낸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이 담긴 책이다. 자녀를 괴롭히거나 강압하지 않고 타고난 잠재력을 찾아 길러주는 칼 비테 교육방식은 자녀교육의 방향을 보여준다. 그의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육체, 정신, 지성이 골고루 균형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부모의 사랑과 인내, 그리고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프롤로그 1장. 불운한 시대, 교육만이 답이다 1. 불운한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2.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자녀교육법의 정수와 본질은 있다 3. 칼 비테는 자녀를 간섭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소박하고 자연스럽게 교육했다 4. 교육은 평범한 아이도 비범하게 바꾼다 5. 칼 비테는 아들 주니어 칼 비테를 이렇게 성장시켰다 2장. 행복한 인재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1. 태교, 아이는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2. 0~7세, 내 아이가 똑똑할 것인지 아닌지는 이때 정해진다 3. 놀이, 아이들에게 놀이는 생존이고 생활이고 배움이다 4. 호기심과 탐구심, 이것이 모든 학습의 핵심 열쇠다 5. 인성, 인공지능 시대에 인성은 경쟁력이다 3장. 모든 지식의 통로, 언어 1. 어휘력, 모든 학습능력에는 어휘력이 높은 것이 중요하다 2. 대화, 말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어야 한다 3. 토론, 분명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4. 공감력,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해야 말을 잘할 수 있다 5. 글자, 글자는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6. 외국어, 외국어는 모국어를 잘할 수 있을 때 공부해야 한다 4장.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늘 책이 있다 1. 책 읽기, 생후 45일부터 책을 읽어준다 2. 책의 종류, 어떤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 3. 양 VS 질, 얼마나 ‘많이’가 아닌 ‘어떻게’ 읽었는가가 중요하다 4. 환경, 독서를 강요하지 말고 환경조성이 중요하다 5. 체험, 모든 학습의 최고봉은 경험이다 5장.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눈이 아이를 지킨다 1. 분별력, 세상을 정확하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친구, 친구는 반드시 사귀어야 할까? 3. 도덕성, 부모가 100%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4. 경제 교육, 어릴 때부터 돈을 가르쳐야 한다 5. 미적 감수성, 예술은 최고를 만드는 것이 아닌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6. 선생님, 엉터리 선생님 VS 좋은 선생님 6장. 칼 비테가 말하는 공부법 1. 즐겁게, 공부는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한다 2. 정확하게, 공부는 대충이 아닌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3. 빨리, 공부는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4. 반복적으로, 공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해서 해야 한다 5. 자발적으로, 공부는 스스로 계획하되 자발적 동기가 필요하다 7장. 평범하지만 위대한 그 이름, 부모 1. 부모, 친구 같은 부모가 되어야 하지만 부모가 친구는 아니다 2. 반응, 자녀에게 기대는 하되 칭찬과 실망이 과해서는 안 된다 3. 본보기, 아이의 눈은 항상 부모를 향해 있다 4. 인내, 부모는 언제나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 5. 최고의 교육자,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부모다칼 비테 교육법은 전쟁과 산업혁명이라는 격동의 시기에 굴하지 않고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하여 세계적인 법학자로 길러낸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이 담긴 책이다. 두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기교육을 강조한 칼 비테 교육법은 근대 영유아 및 초등교육의 창시자 페스탈로치가 인정하고 그의 제자 몬테소리와 프뢰벨이 칭송하였으며, 전 세계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녀교육서이다. 자녀를 괴롭히거나 강압하지 않고 타고난 잠재력을 찾아 길러주는 칼 비테 교육방식은 자녀교육의 방향을 보여준다. 그의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육체, 정신, 지성이 골고루 균형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부모의 사랑과 인내, 그리고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칼 비테 교육법을 처음 발견하고 번역한 하버드대학교 위너 교수의 원서를 참고하고, 수백 권의 책과 수천 개의 자료를 응축시켜 발간하였다. 그럴듯한 이론만 있을 뿐 실제 경험이 빠진 고루한 자녀교육서가 아닌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까지 녹여낸 실용적이고도 완벽한 실증이 뒷받침된 자녀교육서이다. “내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라!”는 칼 비테의 말은 자녀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이 아이를 교육하기에 앞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준다. “어떠한 혼란의 상황에서도 중심을 보라!”는 칼 비테의 가르침은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운 지금의 부모들이 바라봐야 할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뛰어난 교육은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소질을 두루 발전시키는 것이다!”라는 칼 비테의 교육철학은 그의 교육이 어느 것 하나에 치우친 천재로 만드는 것이 아닌 육체와 정신, 지성이 균형을 이루는 전인적 교육임을 밝힌다. “나의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에서 그 역시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평범한 부모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들여다볼 많은 부모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칼 비테는 먼저 겪은 부모로서, 자녀교육의 목표를 이룬 선배로서,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정신과 능력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어른으로서 모든 노하우와 경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무려 1,000페이지가 넘는 자녀교육서를 썼다. 칼 비테 교육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두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기교육이다. 특히 영유아기 적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시기 부모들의 적극적인 정성과 노력을 독려한다. 이 책은 두루뭉술하고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은 자녀교육서와는 다르다. 아이 목욕 시 주의해야 할 점부터 먹이는 것, 입히는 것, 노는 것, 공부하는 것 등 양육과 교육에 필요한 사항들이 아주 세세하게 적혀있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라와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세계 최고 석학이라 불리는 하버드 교수들이 자기 자녀를 키울 때 무조건 책장에 꽂아두고 본다 할 정도로 인정받는 칼 비테 교육법과, 두 아들의 양육부터 살림, 교육까지 남의 손에 한번 맡기지 않고 전부 해내는 열혈 엄마이자 교육에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일하고 연구해온 저자가 만나 책과 현실의 괴리가 없고, 구체적이고 세세하며, 엄마도 아빠도 모두 읽기 좋은 한국형 칼 비테 교육법이 탄생하였다.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는 반드시 다를 것이다.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고 고민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유용한 길잡이이자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사서, 고생
문학수첩 / 김선영 (지은이) / 2023.01.18
11,500원 ⟶ 10,350원(10% off)

문학수첩소설,일반김선영 (지은이)
우리는 보통 ‘도서관 사서’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학창 시절, 책을 너무나 사랑하던 문학소녀·소년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며 감격에 차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아니면 더울 땐 에어컨 나오고, 추울 땐 난방 되는 아늑한 도서관에 앉아 고상하게 책을 읽는 모습? 컴퓨터 앞에서 바코드를 찍는 모습? 저자는 도서관이 교양 넘치는 공간이라 직원들도 우아하게 있을 것 같지만, 사서들에겐 생존을 위한 치열한 일터일 뿐이라고 말한다. 업무 스트레스로 소화불량, 디스크, 우울증을 겪으며 매일 사표를 품에 안고 다니는 직원들이 생각보다 많고, 책 한 줄 읽지 못하면서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보직도 많다고 말이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사서는 다양한 보직을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 안에는 책을 분류하거나 소개하는 보직도 물론 있지만 때로는 2년 내내 책과 아무 관련 없는 서류와 씨름해야 하기도, 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에만 매달리기도, 수영장이나 헬스장을 관리해야 할 수도 있다. 일의 영역에서 삶을 성찰하는 에세이 시리즈 ‘일하는 사람’의 열한 번째 책 <사서, 고생>. 책과 누구보다 가까워야 하는 직업인 것 같지만 때론 책과 가장 멀어질 수도 있는 신기한 직업, 사서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프롤로그 1장. 어쩌다, 사서_ 책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쩌다, 사서 책, 싫어해도 괜찮아 자주 보아야 사랑스럽다 자신감이 중요해 진짜 사서가 되고 싶어서 왔니?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기대하는 일 One City One Book 2장. 도서관 분투기_ 사서도 직장인입니다 사서 고생하는 직업 정답이 없어 어려운 도서 구입 유혹적인 서가 만들기 어떤 업무가 가장 힘드냐고요? 사서가 수영장 관리라뇨? 불합격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도서관에서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따기 도서관은 무한 변신 중 3장. 모두에게 열린 공간_ 도서관을 여행하는 법 어린이 자료실의 어느 날 단골 이용자, 가깝고도 먼 사이 도서관에 오기 좋은 날씨는? 이상한 분실물 가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책 독촉은 힘들어 도서관을 도와주시는 분들 유아실에서 전기가 통한다구요? 바이러스 유행으로 변화하는 도서관 다시는 문 닫는 일 없기를 에필로그“사서면 편하게 일하시겠어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도서관에서 책만 볼 테니…” 세상의 편견과 무례한 이용자들, 끊임없는 민원과 답이 없는 상사들 틈바구니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사서 ‘직장인’ 이야기 어쩌다 보니 사서가 되었고요, 사실 책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우리는 보통 ‘도서관 사서’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학창 시절, 책을 너무나 사랑하던 문학소녀·소년이 마침내 꿈을 이뤘다며 감격에 차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 아니면 더울 땐 에어컨 나오고, 추울 땐 난방 되는 아늑한 도서관에 앉아 고상하게 책을 읽는 모습? 컴퓨터 앞에서 바코드를 찍는 모습? 저자는 도서관이 교양 넘치는 공간이라 직원들도 우아하게 있을 것 같지만, 사서들에겐 생존을 위한 치열한 일터일 뿐이라고 말한다. 업무 스트레스로 소화불량, 디스크, 우울증을 겪으며 매일 사표를 품에 안고 다니는 직원들이 생각보다 많고, 책 한 줄 읽지 못하면서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보직도 많다고 말이다.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사서는 다양한 보직을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 안에는 책을 분류하거나 소개하는 보직도 물론 있지만 때로는 2년 내내 책과 아무 관련 없는 서류와 씨름해야 하기도, 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에만 매달리기도, 수영장이나 헬스장을 관리해야 할 수도 있다. 일의 영역에서 삶을 성찰하는 에세이 시리즈 ‘일하는 사람’의 열한 번째 책 『사서, 고생』. 책과 누구보다 가까워야 하는 직업인 것 같지만 때론 책과 가장 멀어질 수도 있는 신기한 직업, 사서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도서관을 사랑하느냐고요? 글쎄요… 그럼 책은 좋아하냐고요? 네! 쳐다보면 심장이 떨릴 정도로요! 어렸을 때부터 흔들림 없이 초등학교 선생님을 꿈꿔온 저자. 당연히 대학교 입학원서도 교육대학교로 냈다. 교육대학교를 지원한 후 쓸 수 있는 입학원서가 남았고, ‘문헌정보학과’라는 그럴싸해 보이는 학과에도 지원하게 되었다. 당연히 교육대학교에 합격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다지 신중하지 않은 지원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교대에 낙방하고, 세 개의 입학원서 중 문헌정보학과 하나만 합격하게 된다. 그렇게 도서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책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사서가 되기 전까지 접해본 책이라곤 여성 잡지가 거의 전부였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중에서도 잡지 뒤편에 실려있던 ‘연애 이야기’ 파트 말이다. “신나게 읽었던 연애 기술 중에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있다. 나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무작정 들이대지 말고 먼저 남자의 동선을 살피라는 것이다. 우연을 가장하여 최대한 남자의 눈에 띄게 해야 한단다. 사소한 에피소드를 만들다 보면 처음에는 이상한 여자가 언젠가는 특별한 여자가 될 수 있다고 쓰여있었다.”(p.29) 여기서 저자는, 마치 잡지에 나와 있던 연애 기술처럼 “책들도 끈덕지게 눈앞에 나타나서 결국 나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고 고백한다. 그저 일이기에, 사무적으로만 바라보던 책들이 결국 저자의 시선뿐 아니라 마음까지 빼앗아 갔다고 말이다. 처음에는 화려한 표지들에 눈길이 갔고, 자꾸 보다 보니 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졌고, 결국 책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사서에게 필요한 자질, ‘책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 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자 책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허브다. 그러므로 사서는 ‘책’보다는 ‘오는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책 정리는 기본이고, 지역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여 흥행할 수 있는 행사도 기획해야 하고 강사나 도서관 이용자와도 당연히 원만하게 지내야 한다. 각종 기념일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야 하고, SNS 관리도 필수다. 자원봉사자들 관리도 해야 하고, 가끔은 동영상 편집이나 사진 촬영, 나아가 직접 강연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사서가 되려면 ‘책보다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 이유다. 자기를 너무 뚫어지게 쳐다본다는 민원부터 대출 기한이 지나 도서 반납을 요청했더니 밖에서 따로 만나주면 반납하겠다는 이용자,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싸워대는 사람들에게 지치고 실망하곤 하지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이용자의 따뜻한 눈웃음 한 번에 위로받곤 하는, ‘책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사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직업을 말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도서관 사서라니 정말 부럽다. 더울 때 에어컨 나오고 추울 때 따뜻하고, 편히 앉아서 좋은 책 많이 보니 얼마나 좋아.” 명절 때 친척이 덕담으로 해주신 말이지만 나에겐 ‘명절 망언’이 되었다. 사서라고 하면 책이나 꽂는 세상 편한 한량으로 보는 분들이 있어 이 또한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 _ <프롤로그>에서 사서에게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 ‘사서’ 하면 보통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갖는 직업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나는 공공도서관 사서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기관이자 책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허브이기 때문이다. 즉 사서는 ‘책’보다는 ‘오는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_ <책, 싫어해도 괜찮아>에서 잡지에서 터득한 연애 기술처럼 도서관의 책들도 끈덕지게 눈앞에 나타나서 결국 나의 마음을 가져가 버렸다. 처음에 책들은 화려한 표지들의 향연일 뿐이었다. 하지만 표지를 자주 보다 보니 내용이 궁금해졌다. 상대방을 알고 싶은 마음에서부터 사랑이 싹트는 것처럼 말이다. _ <자주 보아야 사랑스럽다>에서
초판본 어린 왕자 (문고판) (금장양장)
더스토리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2022.12.31
10,000원 ⟶ 9,000원(10% off)

더스토리소설,일반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1943년 뉴욕에서 출판된 프랑스어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다. 어둡지도 너무 빛바래지도 않은 노란색 표지와 어린 왕자의 연둣빛 옷의 색감을 최대한 살려냈고, 본문 첫 장에는 생텍쥐페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들이 시적이고 아름다운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문고판 사이즈(가로 105mm, 세로 150mm)에 소장 가치가 높은 금장(골든 에칭)을 적용하여 영구 보존이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하였다.헌사 : 어린 소년이던 레옹 베르트에게 어린 왕자 작품 해설 : 어린 왕자와 만나는 순간, 삶의 진정한 가치를 만난다 작가 연보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초판본 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문고판형 출간! “어른이 읽으면 어린이가 되고, 어린이가 읽으면 어른이 되는 책”_뉴욕타임스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로, 그의 작품 《어린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 《자본론》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다.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렸다. 잘 알려진 것처럼 《어린 왕자》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당시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에서 망명 중이었고, 《어린 왕자》는 1943년 4월 6일에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으로 뉴욕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어린 왕자》 문고판은 1943년 뉴욕에서 출판된 프랑스어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다. 어둡지도 너무 빛바래지도 않은 노란색 표지와 어린 왕자의 연둣빛 옷의 색감을 최대한 살려냈고, 본문 첫 장에는 생텍쥐페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들이 시적이고 아름다운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문고판 사이즈(가로 105mm, 세로 150mm)에 소장 가치가 높은 금장(골든 에칭)을 적용하여 영구 보존이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하였다. ‘부끄러운 어른’들에게 던지는 삶과 희망의 메시지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한 생텍쥐페리. 그는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을 그리고 싶었고, 자신이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 왕자’로 형상화했다.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 왕자가 만나는 사람들, 즉 권력을 가진 왕, 허영심으로 가득한 남자,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세상의 모순을 보여준다. 그들이 가진 권력, 허망, 자기 학대, 물질 등은 세대를 불문하고 마치 삶의 진리인 듯 포장되어 있다. 여행의 종착점인 지구에는 특히 많은 모순이 존재한다. 생텍쥐페리는 이런 지구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어린 왕자를 보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독서하는 사람들의 통과의례인 명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43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걸작이다.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스테디셀러 <초판본 어린 왕자 문고판>을 스페셜한 골든 에칭 에디션으로 만나보자.
출렁이는 시간[들]
에디투스 / 김은주, 이소윤, 김상애, 김미현, 김보영, 허주영, 강은교 (지은이) / 2021.05.17
15,000원 ⟶ 13,500원(10% off)

에디투스소설,일반김은주, 이소윤, 김상애, 김미현, 김보영, 허주영, 강은교 (지은이)
프루던스 체임벌린의 『제4물결 페미니즘: 정동적 시간성』의 번역과 더불어 출간되는 책 『출렁이는 시간[들]: 제4물결 페미니즘과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을 통해 우리는 지난 몇 해 동안 한국 사회에서 활기차게 전개되어온 페미니즘의 물결이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세계사적 사건 내지 운동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제4물결이란 번호 매김은 페미니즘이 자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긴 시간 진화해온 평등한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품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이 새로운 페미니즘의 앞날이 마냥 낙관적인 것도 확정적인 것도 아니다. 새로운 물결을 추동하고 있는 정동(affects)에는 긍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도 있으며, 사건적 계기와 사회 변화의 조건에 따라 솟구치기도 하지만 파고가 잦아들 수도 있다. 또한 지금 목격하고 있듯이, 페미니즘적 요구를 신속히 전달하고 확산하는 온라인 기술은 역설적으로 반격(backlash)의 즉시성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러한 복잡성과 모순, 불확실성과 시끌벅적함을 페미니즘은 자신의 역량으로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0. 김은주 / 기획의 글: 여성으로 존재하기를 사랑하기 위해 1. 김은주 / 제4물결로서 온라인?페미니즘: 동시대 페미니즘의 정치와 기술 2. 이소윤 / 분노 속에서 생존하며, 페미니스트?되기 3. 김상애 / 페미니스트?되기, 경험과의 대화 4. 김미현 / 디지털 시대의 반격의 역동과 총여학생회 폐지 5. 김보영 / 돌봄의 구체적 어려움에 관하여 6. 허주영 / 동시대 한국 문학/비평에 요청하는 것들 ?제4물결 온라인 페미니즘과 여성 서사 운동으로부터 7. 강은교 / 한국 SF와 페미니즘의 동시대적 조우 작금의 한국 사회를 보노라면, 소위 안티-페미니즘이 득세한 것처럼 보인다. 2016년 ‘강남역 사건’을 계기로 분출하던 페미니즘 운동이 주춤한 사이, 페미니즘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목소리들이 기세등등하다(특히 선거를 거치며 ‘이대남’의 위력이 과시된 이후). 가부장제의 모순과 불평등, 만연한 강간 문화와 여성 혐오에 대한 성찰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페미니즘이 ‘남혐’과 역차별을 가져왔다는 다분히 과장된 이야기들로 소란하다. 과연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의 과잉을 걱정할 만큼 젠더 불평등이 이미 해소되었거나 역전된 것으로 보아도 좋은 것일까? 프루던스 체임벌린의 『제4물결 페미니즘: 정동적 시간성』의 번역과 더불어 출간되는 책 『출렁이는 시간[들]: 제4물결 페미니즘과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을 통해 우리는 지난 몇 해 동안 한국 사회에서 활기차게 전개되어온 페미니즘의 물결이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세계사적 사건 내지 운동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제4물결이란 번호 매김은 페미니즘이 자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긴 시간 진화해온 평등한 미래에 대한 설계도를 품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이 새로운 페미니즘의 앞날이 마냥 낙관적인 것도 확정적인 것도 아니다. 새로운 물결을 추동하고 있는 정동(affects)에는 긍정적인 것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도 있으며, 사건적 계기와 사회 변화의 조건에 따라 솟구치기도 하지만 파고가 잦아들 수도 있다. 또한 지금 목격하고 있듯이, 페미니즘적 요구를 신속히 전달하고 확산하는 온라인 기술은 역설적으로 반격(backlash)의 즉시성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러한 복잡성과 모순, 불확실성과 시끌벅적함을 페미니즘은 자신의 역량으로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과연 한국 사회의 낡은 구조를 해체하고 재편하는 역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 여기 우리 앞에 놓인 일곱 편의 에세이들은 이 물음에 답하기는커녕 때로는 ‘나는 페미니스트인가?’하는 의심도 숨기지 않는다. 저자들은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을 대표(내지 대변)하려는 허영을 부리지 않으며 단지 자신을 둘러싼 페미니즘의 시간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인식의 안간힘을 펼쳐 보일 뿐이다. 그런데, 왜일까? 시대의 멀미를 견디며 동시대성의 핵심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 안간힘 사이에 희망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제4물결 페미니즘과 더불어,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을 말하다 하나. 반격의 소란과 역류 속에서 “페미니즘이 ‘젠더 갈등’과 ‘남성 혐오’를 조장한다.”―인터넷 공간을 넘어 이제는 온갖 미디어 매체에 수시로 등장하고, 청원을 포함한 소란스런 캠페인을 벌이는 반페미니즘적 목소리와 주장을 점잖게 요약하면 앞의 문장이 될 것이다. 바야흐로 반격의 시대이다. 작금의 한국 사회를 보노라면, 소위 안티-페미니즘이 득세한 것처럼 보인다. 특히 지난 4월의 보궐선거를 거치며 ‘이대남’의 위력이 과시된 이후 페미니즘을 비난하는 목소리들로 소란스럽다. 페미니즘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과 공격에서부터, 과거에는 여성 혐오나 차별이 문제였지만 이제는 남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문제라는 포스트페미니즘적 말투까지, 여기에 페미니즘은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편협해서는 안 된다는 걱정과 충고까지. 과연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의 과잉과 남성 인권을 걱정할 만큼 젠더 불평등이 이미 해소되었거나 역전된 것으로 보아도 좋은 것일까? 일찍이 수전 팔루디는 『백래쉬(Backlash)』(1991)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이러한 역류와 과장된 소란을 이야기한 바 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페미니즘이나 이에 대한 공격 모두 인터넷 기술의 진화에 따라 운동과 반격이 동시적으로 진행된다는 사실 정도일 것이다. 한국에서도 이제 페미니즘의 역사는 제법 두터운 시간대를 형성하지만, 그나마 긴 모색과 고투를 진행하다가 커다란 물결로 등장한 것은 이른바 ‘페미니즘 리부트’의 과정을 거치다가 2016년 ‘강남역 사건’의 충격을 겪으면서였다. 가부장제의 모순과 불평등, 오랜 강간 문화와 여성 혐오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들이 이제 막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페미니즘의 세계적 물결과 만나는 시점에 따라붙은 이 소란스런 반격의 목소리들은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에 어떤 사유의 과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일까. 페미니즘을 침묵시키고 그나마의 성취와 에너지마저도 탈취하려는 시도 앞에서 어떤 숙고와 모색이 필요한 것일까. 둘. 우리는 지금 어떤 시간대를 통과하고 있는가 프루던스 체임벌린의 『제4물결 페미니즘: 정동적 시간성』의 번역과 더불어 출간되는 이 책 『출렁이는 시간[들]: 제4물결 페미니즘과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은 시공간을 가로질러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의 파고들이 서로를 어떻게 반영하고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문해 보기 위해 기획된 책이지만, 무엇보다 페미니스트로 자신들을 호명하며 페미니즘의 물결과 함께하려 했던 사람들이 동시대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을 어디서, 어떻게, 어디로라는 질문을 통과해 사유해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은 “우리는 페미니즘 제4물결이다”를 선언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기획한 책이 아니다. 저자들은 ‘온라인 페미니즘’으로도 불리는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이 제4물결로 불릴 수 있으며, 한국 역시 이 흐름에 있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는다. 인터넷 기술에 힘입어 관계를 변화시키는 힘을 직접 실감하고, 그 관계의 공간에서 활력 있는 정동(effects)를 느꼈던 경험을 신뢰하지만, 동시에 외부의 편견과 공격만이 아니라 페미니즘 내부의 분열과 갈등으로부터 오는 날카로운 상처도 안고 있는 세대로서, 이제는 페미니즘의 물결이 안고 있는 복잡함, 불협화음과 더불어 반격의 소란이 뒤엉킨 한국의 시공간에서 오늘의 페미니즘의 시간성의 핵심을 포착해 보려는 노력의 시작이다. 새로운 페미니즘의 물결을 분석하기 위해 벼려온 사유를 투여하고, 각자가 통과해온 시간과 경험들을 곱씹고 기록함으로써 동시대 페미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재료를 제출하여 정동적 충전의 시간을 만들려는 시도인 것이다. 책은 일곱 개의 비평-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철학자 김은주의 첫 번째 글은, 한국에서 2016년 강남역 사건을 기점으로 역동적으로 진행되어온 페미니즘의 경로를 되짚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어 연결-행동으로 이어지며 정동의 급등을 보여 주는 페미니즘 운동이 비단 한국만의 상황이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의 글로컬 운동임을 입증한다. 이러한 온라인 페미니즘을 소셜 미디어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통치성에 저항하는 새로운 주체화로서 설명하는 이 글은 동시대 페미니즘이 지닌 역동성을 접근하는 최초의 본격적인 비평으로서 의미와 분석의 힘을 보여 준다. 두 번째 글(이소윤)과 세 번째 글(김상애)은 소위 ‘페미니즘 리부트’ 시대를 통과하며 페미니스트로 스스로를 정체화했던 세대로서 자신들이 거쳐 온 시간의 결을 더듬고 기록한 실존적 에세이이다. 이소윤은 이 글에서 페미니스트로 겪어야 했던 분노의 시간들을 세 시기로 구분하는데, 여성으로서 자신이 원하지도 선택하지도 않은 이름으로 불리는 데 대한 모욕감이 어떻게 자신을 강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자신을 포함한 동시대 페미니스트들에 건 희망과 기대가 좌절된 순간에 곱씹어야 했던 자기 책망과 죄책감, 그리고 이러한 상처와 분노를 넘어서기 위해 고민하고 분투하는 여정을 적어 나간다. 김상애의 글은 ‘나는 페미니스트인가?’라는 물음으로 환기된 페미니스트 모먼트를 되짚는 과정에서 페미니즘과 상관없어 보이는 소녀 시절의 기억까지를 소환하는 자전 서사를 그려 낸다.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을 만나게 하면서 페미니스트 주체화의 의미를 되묻고 불확실한 미래의 시간에 다가가는 용기를 생성하려 한다. 페미니스트 주체화는 나르시시즘적 자기 선언이 아니라 페미니스트-되기(becoming)라는 ‘과정’이며, 이것은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과거와 불확실한 미래가 포함된 다시간적인 과정이라는 사실을 자신의 경험 서사를 통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기꺼이 동시대 페미니즘의 물결에 몸담았지만,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예민하게 하고 소진시키는 피로와 상처는 가부장제 사회와 벌이는 전투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페미니즘 내부에 존재하는 까다로운 관계들에 의해서도 발생하는 것이었다. 개인적 분노와 상처와 회의에 갇히지 않고, 시대의 멀미를 견디며 ‘가라앉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이 에세이들은 동시대의 고백과 증언으로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언뜻 운동으로서의 페미니즘과 거리가 있는 것 같은 김보영의 다섯 번째 글은, 하루아침에 돌봄 노동을 떠맡게 된 젊은 페미니스트의 ‘애도 일기’와도 같은 에세이다. 관습적으로 여성의 몫이자 책임으로 생각되어 왔고, 가뜩이나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돌봄 위기’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으로 자신의 ‘남혐’의 뿌리가 된 아버지를 돌보고 죽음의 과정을 지켜봐야 했던 이 기록은 이어지는 페미니즘 문학을 다루는 두 개의 글과도 이어지는 가교의 역할을 한다. 이 시대의 페미니즘은 여성의 삶을 짓누르는 질곡이 주는 무게와 히스테리를 감당하는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한 이 시대 여성의 일상 위에 놓인 것이고, 그것은 편의점 광고 안에 있는 손가락 모습 하나에도 부르르 떠는 경박함과는 다른 무엇인 것이다. 허주영의 여섯 번째 글은 온라인을 통해 분출되는 여성 서사에 대한 요청과 독해(소비) 방식이 기존의 페미니즘 문학에 접근해온 비평적 태도/관점이 불일치를 노정하는 난해한 상황을 다루는 비평으로, 그간의 페미니즘 문학에 대한 비평의 성과를 긍정하면서도 작품-독자의 상호성이 텍스트의 생산과 수용에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비판하면서, 남성 의미 경제 체계 밖의 비평/연구로 나아가야 길을 타진해 보는 글이다. 이 글과 더불어 강은교의 마지막 일곱 번째 글은,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해 사유하는 SF 작가들의 텍스트를 페미니즘 성취의 반영일 뿐 아니라 페미니즘 상상력과 논의에의 기여로서 적극적으로 읽기를 권유하는 비평이다. SF가 그리는 세계는 그것이 단 한 번도 도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언제나 잠재적인 위상을 가지며, 미래를 향해 있다. 이러한 잠재성/미래성은 차별이 온존하던 과거를 의식하면서 차별이 사라진 더 나은 미래를 열망하는 페미니즘의 동시대적 시간성과 교차하면서 페미니즘 대안 세계를 생성하면서 현재의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미래의 결정에 개입할 동기를 부여하는 점에서 정치적인 힘을 갖는다. 상승과 하강 사이에서, ‘동시대적 주체’로 남기 위하여 사라 아메드의 말처럼, 페미니스트들은 “미래가 그저 과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욕망”을 품고 있는 동시에 “변혁의 정치로서 페미니즘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세상”의 가능성을 품는다. 이 말이 주는 긴장에서 벗어나지 않고 지탱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것은 ‘동시대’라는 시간성을 응시하는 사유의 집중이다. 동시대적 주체는 그 시대의 규범적 시간성과 일치하지도, 그 시대의 규범이 요구하는 것에 순응하지 못하는 이들이다. 이렇게 선형적 시간성과 기꺼이 어긋나고 ‘불편한 존재들’로 남음으로써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이 통과하는 시간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세계를 변화시켜 갈 동시대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동시에 불확실성과 모호함, 상처와 갈등, 진보와 퇴보를 받아들이고 헤쳐 갈 용기를 필요로 한다. 페미니즘의 앞날이 마냥 낙관적인 것도 확정적인 것도 아니다. 그간 페미니즘적 요구를 신속히 전달하고 확산하는 온라인 기술은 역설적으로 반격의 즉시성을 불러왔다. 페미니즘에 대해 아는 척하는 것과 페미니즘을 기각하는 것이 결합된 기만과 아이러니가 지금 펼쳐지는 현실이다. 이러한 복잡성과 모순, 불확실성과 시끌벅적함을 페미니즘은 자신의 역량으로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과연 한국 사회의 낡은 구조를 해체하고 재편하는 역동을 이어갈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른다. 여기 우리 앞에 놓인 일곱 편의 에세이들은 이 물음에 답하기는커녕 때로는 ‘나는 페미니스트인가?’하는 의심도 숨기지 않는다. 저자들은 한국의 동시대 페미니즘을 대표(내지 대변)하려는 허영을 부리지 않으며 단지 자신을 둘러싼 페미니즘의 시간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인식의 안간힘을 펼쳐 보일 뿐이다. 그런데, 왜일까? 시대의 멀미를 견디며 동시대성의 핵심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 안간힘 사이에 희망이 깃들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말이다.거대한 여성 혐오는 뿌리 깊고 오래되었으며, 우리 역시 그 ‘여성’ 혐오에 침윤되어 있기에, 여성이 자신을 사랑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힘이 필요하다. 여성으로 존재하기를 사랑하기 위해서, 결국 필요한 것은 시선과 인정으로 존재하는 그 ‘여성’이 아니라, 단순히 피억압자나 타자의 위치에서 벗어나기가 아니라, 이리가레가 말한 ‘대문자 타자의 타자’인 여성으로서, 여성이 자신으로 존재하기를 발명하는 사랑이며 그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우리가 염증이 났던 것은 언제나 우리의 세계이고, 그 세계 안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할 힘이 부족했다. 결국 ‘여성으로 존재하기를 사랑하기’의 발명은 세계를 만들어 내는 작업일 수밖에 없다. [‘기획의 글’] 정동은 신체가 결합하여 변이할 때 발생하는 순간의 활력, 다른 존재들과의 마주침으로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 또는 활력적 능력을 의미한다. 정동은 어떤 이행으로 나타나는데, 정동적 영향을 주고받는 것 ‘사이(between)’에서 출현하며, 역동적인 관계 속에서만 발생한다. 정동은 ‘관계의 공간’에서만 출현하는 사건이다. 이러한 정동은 특히 디지털 혁명에 따른 정보 전달의 속도와 연결되면서, 페미니즘의 범위를 전 지구적으로 확장시키고 변화의 순간을 순식간에 전달하면서 더욱 중요해진다. 온라인의 속도는 현재 이 순간의 활동들을 공유하게 하여 대중의 감정을 추동하고 이동하면서, 빠른 결집과 행동을 이끌어 낸다. 느낌(feeling)이 광범위한 집단에 전달되면서 행동을 촉구하는 정동적인 수렴으로 관계를 맺게 하는 것이다. [1장] 동시대 페미니즘은 기존의 페미니즘의 운동과 단절적이거나 온라인에 참여하는 한 세대의 페미니즘이 아니라, 다양한 물결 서사들과 공명하면서 선형적이지 않는 서사들을 구축하는 페미니즘 대중운동이다. 동시대의 페미니즘인 온라인 페미니즘은 하나의 조화로운 목소리로 울리지 않고, 불화하는 목소리들로 실현된다. [1장]
사이좋은 부모생활
아르카 / 황지영 (지은이) / 2022.03.21
19,000

아르카소설,일반황지영 (지은이)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은 무엇이며 자녀를 잘 교육하는 법은 무엇일까? 사실 이 두 문제의 답은 동일하다. 좋은 부모가 되면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그 사이에 ‘사이’ 즉 ‘관계’라는 해답이 숨어 있다는 걸 우리는 어이없게도 잊고 살았다. 고신대학교에서 상담과 부모코칭을 가르쳐온 가족치료 전문가 황지영 교수는 바로 이 ‘사이좋아야 할’ 관계의 문제를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의 해답으로서 되살려냈다. 개인의 특별한 체험과 평생에 걸친 연구와 상담 경험을 모두 정리해 <사이좋은 부모생활> 책에 담은 것이다.프롤로그 1부 / 관계의 ‘기초’와 사이좋은 부모 되기 1장 사랑이신 하나님과 사이좋은 부모 : 비로소 사랑을 줄 수 있다. 2장 거룩하신 하나님과 사이좋은 부모 : 자녀가 하나님과 친해진다 3장 주권자이신 하나님과 사이좋은 부모 : 하나님 자녀로 키워진다 2부 / 관계의 ‘시작’과 사이좋은 부모 되기 4장 원가족과 사이좋은 부모 : 잘못된 양육태도가 고쳐진다 5장 배우자끼리 사이좋은 부모 : 가정에 두 기둥을 우뚝 세운다 6장 자기 자신과 사이좋은 부모 : 자녀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3부 / 관계의 ‘원리’인 사이좋은 소통하기 7장 제대로 된 의사소통 : 충분히 공감하고 힘써서 들어주라 8장 사랑과 공의의 균형 : 넘치게 사랑하고 엄격하게 키우라 4부 / 관계의 ‘기술’로 사이좋은 양육하기 9장 걸음마 영아와 사이좋은 부모 : 애착의 문제를 극복하라 10장 학령 전 유아와 사이좋은 부모 : 선택하고 책임지고 주도성을 갖게 하라 11장 학령기 자녀와 사이좋은 부모 : 용기를 길러주고 열등감을 없애주라 12장 청소년 자녀와 사이좋은 부모 : 힘겨루기를 피하고 정체성을 길러주라 13장 성인 자녀와 사이좋은 부모 : 건강하게 분리하라 14장 결혼한 자녀와 사이좋은 부모 : 새로운 비전을 확인하라 에필로그 부록 : 자녀의 품성을 길러주는 하부르타 가정예배 미주 후기우리 엄마도 못 가르쳐준 세대별 자녀양육 도움말 관계 코칭 전문가, 황지영 교수의 가정 상담 총정리 ‘사이좋은’ 부모가 자녀를 잘 키운다!! 하나님과 사이좋은, 원가족과 사이좋은, 자신과도 사이좋은, 그래서 자녀와도 사이좋은 ‘행복 부모’ 되는 법! 영유아기 육아부터 청소년과 성년기 거쳐 손주를 돌봐주는 날까지, 고신대 황지영 교수의 ‘성경적이고도 실제적인 소통양육법’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은 무엇이며 자녀를 잘 교육하는 법은 무엇일까? 사실 이 두 문제의 답은 동일하다. 좋은 부모가 되면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그 사이에 ‘사이’ 즉 ‘관계’라는 해답이 숨어 있다는 걸 우리는 어이없게도 잊고 살았다. 고신대학교에서 상담과 부모코칭을 가르쳐온 가족치료 전문가 황지영 교수는 바로 이 ‘사이좋아야 할’ 관계의 문제를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의 해답으로서 되살려냈다. 개인의 특별한 체험과 평생에 걸친 연구와 상담 경험을 모두 정리해 <사이좋은 부모생활> 책에 담은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사이좋으면 부모도 행복하고 자녀도 행복해서 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데, 우선 대부분의 부모부터 그들의 부모인 원가족(元家族)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그 결과 자기 자신, 즉 자아(自我)에도 문제가 생겼다. 그런 부모는 부부관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부부 사이가 안 좋은 부모 밑에서는 자녀가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 ‘사이좋아지기만’ 할 수 있다면, 자녀도 행복해지고 ‘부모생활’ 역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결론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사이좋은 부모생활>이다. 그런데 특별히, 아프간 사건 당시 피랍자 가족을 돌본 전도사로서 목회 사역도 했던 저자는 회복해야 할 사이의 문제를 관계의 근본이자 기초인 하나님 사이에서 먼저 풀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1부에서 사랑이신 하나님과 사이좋아야 자녀에게 사랑을 줄 수 있으며, 거룩하신 하나님과 신앙적으로 사이좋아야 자녀에게도 신앙이 심겨져 자녀가 하나님과 친해지며, 부모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자녀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전제한다. 그런 다음 2부에서 인간관계의 시작이 되는 부모와, 배우자와, 그리고 자기 자신과 사이좋아야 자녀에게 유익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3부에서는 그렇게 좋은 사이를 맺기 위한 원리로서 소통하는 법을 말한다. 이 책의 백미는 4부에 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부모가 좋은 사이를 맺는 관계의 기술을 말하는데, 자녀가 영아기, 유아기,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이 되고 결혼한 다음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까지 세대별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부모와 자녀의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읽고 적용할 점을 제공한다.프롤로그사람들은 모두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쉽지 않다. 한국 사회가 점점 핵가족화되면서 다른 가족 구성원과 물리적·감정적 거리가 생겼고, 이전보다 부모의 역할을 습득하기 어려워졌으며, 부모의 직업이나 자녀의 학업 등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부모가 되었어도 막상 부모 역할 앞에서는 당황하고 우왕좌왕한다. 부모들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여러 곳에서 자녀를 잘 키우는 법을 찾고 보고 배우고 익힌다. 그런데 자녀 양육의 절대적인 진리를 찾을 수 있는 원천이 이미 우리 곁에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다. 성경이 모든 지혜의 원천인 것처럼 자녀 양육의 지혜도 성경에 있다. 나 역시 그 지혜를 성경에서 찾았다. 그런데 성경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자녀 교육에서 부모 각자의 양육 방식부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부모인 우리 역시 부모에게 양육되었고, 부모들 대부분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를 대하고 양육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경험한 부모의 양육 방식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답습하고, 만약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것과 반대되는 태도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다. 피양육자로서의 경험이 이렇게 양육자로서의 역할에 도움을 주긴 하지만, 사실 둘은 전혀 다른 경험이다. 부모 자신이 어렸을 때 어떤 양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양육 태도와 성숙도가 달라지는 건 일반적으로 맞다. 하지만 경험한 대로나 다짐한 대로 다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매우 미성숙한 부모는 자녀를 망가뜨리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런 부모였다. 나는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다. 어머니처럼 약한 엄마는 되기 싫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내 계획과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다. (중략)30년도 더 지난 지금 깨닫는 것은, 자녀 교육은 결국 관계의 문제라는 것이다. 건강하고 바른 관계를 맺으려면 부모가 먼저 건강한 자아상을 가져야 하고, 주님 안에서 자신감 있고 행복해야 한다. 한마디로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부모 교육에서 많이 쓰이는 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 S.T.E.P(Systematic Training for Effective Parenting), A.P.T(Active Parenting Today), E.P(Empowering Parenting) 등은 이론과 기술을 중심으로 대화 기술을 익히고 의사소통 훈련을 하는 교육이다. 그러나 아무리 오랜 시간 교육받고 강의를 듣더라도 부모 자신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공부하는 동안 잠시 감동할 뿐, 이전과 똑같은 부모로 남아 있다. 따라서 정말 필요한 것은 이론과 기술이 아니다. 가족끼리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변해야 하고, 부모의 정체성이 달라져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은 크고 깊은 변화를 원하는 부모들을 위해 썼다. 주님 안에서 더 자신감 있고 행복한 부모가 되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기 위해, 첫째, 모든 관계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모가 먼저 회복할 것을 제안한다. 그것은 곧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이다. 둘째, 자신의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어려운 부모들에게는 어떻게 원가족 부모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를 제시한다. 그럼으로써 자녀 양육의 근간인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려 한다. 또한 부부가 하나 되어 가정 질서를 세우는 법을 성경적 원리로 설명하였다. 셋째, 자녀와의 관계 영역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원가족 부모와의 관계가 회복된 부부가 함께 행할 수 있는 자녀 양육의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령별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 도움이 될 방법을 제시하였다.이 세 가지를 각각 1-4부에 담았다. 1-2부는 회복의 이론을 기술하고, 3부는 그 이론을 실전에 적용하는 원리를 설명하였고, 4부에서는 앞에서 말한 것을 삶에 적용하는 실제를 기술하였다. 이 흐름을 가지고 이 책을 본다면 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나의 경험에 기반하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자 동시에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사실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야 하는 순간을 만날 때마다 고민하고 갈등했다. 20대 이른 나이에 혼자가 되어 고생한 할머니의 이야기가 과연 얼마나 보탬이 될까. 혹시 자기만족은 아닐까. 그러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자녀 양육의 지혜를 다음 세대의 부모들에게 전하여, 나보다 나은 부모가 되고 더 행복한 부모가 되기를 원하는 소망은 진실되다. 돌멩이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이 이 작은 책도 들어서 필요한 곳에 사용하시기를 기도한다. 모든 부모는 자기의 부모라는 한계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자신이 받은 통제적 양육이 싫어서 자기 자녀에게는 대부분 허용해주다가,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을 때 점점 불안해져서 갑자기 통제하는 부모가 있다. 너무 허용적이라서 방임으로 보일 만큼 자유롭게 양육하는 부모였는데, 자녀가 자라난 다음엔 숨도 못 쉴 정도로 자녀에게 집착하고 모든 일에 구획을 그어주어, 자녀에게 꼭 필요한 자율성조차 가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되면 자녀와의 관계를 또 그르치기 쉽다. 이런 악순환은 부모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제대로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다. 사랑이신 하나님과 사이가 좋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과 사이가 좋아야 사랑을 깨달을 수 있고, 그 사랑을 받아야 사랑의 허기가 채워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랑의 허기가 채워져야 비로소 좋은 엄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허기가 채워지지 않으면 온전한 부모, 아니 부모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몫을 해내지 못할 수도 있다.
못 치는 피아노 코드 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알파미디어 / 양태경 (지은이) / 2023.12.15
12,800원 ⟶ 11,520원(10% off)

알파미디어소설,일반양태경 (지은이)
서양음악의 기초인 조성을 바탕으로 한 키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진행 코드의 정리를 한 권으로 정리한 피아노코드 진행 입문서. 페퍼톤스에서 건반을 치고 상명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얘들아, 안녕! 음악의 삼촌 태경이 삼촌이야.'의 태경이 삼촌이 쓴 '코드워크북'이다. 팝, 재즈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 초보자에게 필수인 코드 진행의 종류와 이해를 최대한 쉽고 편하게 풀어 놓아 작곡에 입문하는 초보작곡자, 또는 반주를 잘하고 싶은 피아노 초보자 등 누구나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의 사용방법 1 1-5 2 1-4 3 1-4-5 4 2-5-1 5 1-6-4 6 1-6-2-5 7 1-4m 8 1-4-4m-5 9 1-5m 10 1-5m-4-5 11 1-2 12 1-b7 13 1-b7-6 14 1-b6 15 b6-b7-1 16 4m-b7-1 17 1-#1dim7-2-5 18 1-#1dim7-2-b3dim7 19 1-3m 20 1-3-6 21 1-b3-2-5 22 1-7-3-6 23 2-b2-1 24 2-6-2m-5 25 3-7-3-5 26 3-7-2-5 27 3-6-2-5 28 3-2-5-6 29 3-b3-2-5 30 4-3-6 31 4-4m-1-6 32 4m-5-3-6 33 4m-1-3-6 34 4-1-b6-5 35 5-6-3-4 36 5-#4-4 37 5-#5-6 38 5-6-7-1 39 5-b7-1 40 6-7-1 41 6-4-2 42 6-5-4 43 6-3-4-2 44 6-5m-1-4 45 6-2-1-5 46 6-b7-5m-b6 47 b6-5-3-6 48 b6-b2-2-5 49 7-3-2-5 50 1-7-6-5-4-3-2-1이 책은 피아노 보이싱의 기초가 되는 코드의 자리바꿈 연습을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한 키에서 나올 수 있는 50가지의 코드 진행을 바탕으로 1) 삼화음 2) 7th 코드 3) 9th 코드 4) 실제로 곡의 연주 시 필요한 텐션 보이싱까지 순차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이드로 지정된 Top Note는 코드 구성음 중 가장 높은 음으로써 여러분들이 직접 아래의 코드 구성음을 재배치하여 적어보고 악보를 쳐 보면서 코드 진행에 대한 이해와 코드를 구성하는 코드톤이 실제로 곡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코드와 코드간의 Top Note의 움직임에 따라 우리는 안정된 피아노 보이싱을 만들 수 있으니, 연습 후 근음 즉 루트의 움직임을 기억하고 실제 음악에서 그 흐름을 듣고 찾아보세요. 1. 작곡을 하는 친구들 2. 코드의 기초를 다지고 싶은 친구들 3. 코드 초견을 잘 하고 싶은 친구들 4. 반주를 잘 하고 싶은 친구들 5. 교회 반주자들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들아, 안녕! 음악의 삼촌 태경이 삼촌이야.” 의 양태경 교수님과 함께 공부하는 본격 코드입문서! <못 치는 피아노 코드 칠 수 있게 해드립니다 - 코드워크북> 여태껏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드 진행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양음악의 기초인 조성을 바탕으로 한 키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진행 코드의 정리를 한 권으로 정리한 피아노코드 진행 입문서 <못 치는 피아노 코드 칠 수 있게 해드립니다>는 페퍼톤스에서 건반을 치고 상명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얘들아, 안녕! 음악의 삼촌 태경이 삼촌이야.”의 태경이 삼촌이 쓴 <코드워크북>이다. 팝, 재즈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 초보자에게 필수인 코드 진행의 종류와 이해를 최대한 쉽고 편하게 풀어 놓아 작곡에 입문하는 초보작곡자, 또는 반주를 잘하고 싶은 피아노 초보자 등 누구나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일인자 유재석
이지북 / 김영주 글 / 2012.08.17
13,000원 ⟶ 11,700원(10% off)

이지북소설,일반김영주 글
여성들의 대부분이 호감을 갖게 되는 남성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물으면 ‘유머’를 꼽는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웃겨야 한다. 웃기는 사람이라야 주목 받을 수 있고, 재미있는 삶을 이끌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개념이 은연중에 우리 사회에 성립되었다. 하지만 웃긴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예능 작가를 10년 이상 한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고 있는 사람을 들여다보면 웃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지 않을까하여 유재석을 유머 멘토로 삼고, 연구하게 되었다. 1991년에 데뷔, 전반기 10년은 존재감이 없다가 후반기 10년 폭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유머남, 국민 개그맨이 된 사람. 웃기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예능감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디에서든 인정받고 싶은가? 유재석처럼 해보자. 유재석이 어떻게 오랜 무명 세월을 극복하고 스타가 되었는지, 그가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예능의 정석은 무엇인지를 들여다봤다. 그가 웃기는 방식을 자세하게 적었다. 아울러 저자의 예능 작가의 경험을 최대한 녹였다. 예능력의 기본은 ‘유머’이다. 저자가 제안하고자 하는 방식은 유머 롤 모델을 삼아 그 사람의 유머를 익히고 따라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요즘 대세인 유머 멘토를 찾아보는 것이다. 이 책으로 예능 일인자의 노하우를 익혀보자. 자신이 마치 유재석인 것처럼 웃고 따라 하다 보면 일인자 된 비법을 터득할 수 있다. 입이 튀어나오는 부작용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란다.1부 유재석 TV - 도전! 무명에서 유명으로 그때를 아십니까? 무명 개그맨 유재석 어린 시절, 재석은 12살 공부를 잊은 그대에게, 비바청춘 서울예대 비밀상륙작전 KBS 대학의 개그벌레들 재석은 개그 하나마나 마지막 전투 방위 방위 마치고 돌아온 7년차 신인 개그맨 그의 이름은 메뚜기 토크박스, 대한민국을 흔들다 버라이어티에 발을 담그고 새로운 스타일의 MC 탄생! 동거동락 이제는 개그맨 시대 들썩들썩! 공포의 쿵쿵따 느낌이 좋은데? 느낌표 비운의 코미디타운 해피투게더 앤 우리 집에 놀러와~ X맨을 찾아라! 가는 거야!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가라앉다! 일단 뛰어! 런닝맨 2부 예능의 정석 - 유재석의 7가지 습관 제1장 열심히 하길 바라 제2장 부지런히 공부하길 바라 제3장 자신을 낮추길 바라 제4장 배려하길 바라 제5장 남을 돋보이게 하길 바라 제6장 희생하길 바라 제7장 게이머가 되길 바라 3부 유재석처럼 웃겨라! - 나도 유재석이 될 수 있다 STEP 1. 수다가 최고야! STEP 2. 나만의 스토리를 갖는 거야! STEP 3. 관찰, 막 관찰하는 거야! STEP 4. 괜찮아! 따라하는 거야! STEP 5. 리액션이 중요해! 액션~ STEP 6. 말, 갖고 노는 거야! STEP 7. 인생은 타이밍, 예능도 타이밍이야! STEP 8. 캐릭터만 있으면 돼! BONUS STEP. 강호동 성공의 비밀 4부 - 유재석, 인터뷰의 재구성 책을 쓴 또 하나의 이유 인생시계로 꾸며본 유재석 연표 참고한 책과 문헌여성들의 대부분이 호감을 갖게 되는 남성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물으면 ‘유머’를 꼽는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웃겨야 한다. 웃기는 사람이라야 주목 받을 수 있고, 재미있는 삶을 이끌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개념이 은연중에 우리 사회에 성립되었다. 하지만 웃긴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웃기는 방법을 말하는 책은 많지만 유머들만 모아놓았거나, 유머 강사의 원칙적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예능 작가를 10년 이상 했지만, 스스로 그다지 웃기는 축에 들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민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기고 있는 사람을 들여다보면 웃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과연 누구를 유머 멘토로 삼으면 좋을까, 연구하게 되었다. 웃긴다는 것은 참 가지가지다, 이경규가 다르고, 신동엽이 다르고, 강호동이 다르고, 김제동이 다르다. 유재석 역시 다르다. 저자는 이들 중 현재 가장 친근하고 푸근하고 폭넓은 유머의 소유자라고 대부분이 생각하는 사람, ‘일인자’ 자리에 자연스럽게 등극한 유재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1년에 데뷔, 전반기 10년은 존재감이 없다가 후반기 10년 폭발하기 시작하여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유머남, 국민 개그맨이 된 사람. 웃기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예능감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디에서든 인정받고 싶은가? 유재석처럼 해보자. 우리에게 예능력이 필요한 이유 우리의 삶, 하루하루, 일상은 생방송이다. 정해진 대본도 없다. 버라이어티다. 하루하루가 토크쇼, 게임쇼, 가끔은 몰래카메라가 이어지고, 도전을 해야 하고, 다양한 유형의 초대 손님과 마주한다. 혼자서 진행을 해야 할 때도 있고, 여러 사람과 함께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능력을 높이면 높일수록 인간관계는 풍요로워지고, 타인의 호감을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진다. 연봉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예능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 예능력의 기본은 ‘유머’이다. 내가 제안하고자 하는 방식은 유머 롤 모델을 삼아 그 사람의 유머를 익히고 따라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요즘 대세인 유머 멘토를 찾아보는 것이다. 유머 멘토는 어떻게 찾으면 되느냐고? 다행히 유머 멘토는 한곳에 모여 있다. TV 안에 계시다. 우리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약간만 손품을 팔면, 마음에 드는 멘토를 언제 만날 수 있다. 왜 유재석인가? 유머가 편안하다. 예능인들이 구사하는 유머는 참으로 다양하다. 남을 윽박지르는 유머, 자신을 낮추는 유머, 호통부터 치고 보는 유머, 풍자가 있는 유머, 상대방을 교묘하게 이간질 하는 유머에서 독설 유머까지. 유재석의 유머는 무엇보다 편안하다. 안심이 된다.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그래서 좋다. 그리고 그의 유머에는 삶이 배어 있다. 10년 가까운 무명의 세월을 거치면서 깎이고 만져지고 다져진 그의 유머는 급조되지 않은 삶의 무게가 담겨 있다. 누구나 일인자가 될 수 있다! 유재석이 어떻게 오랜 무명 세월을 극복하고 스타가 되었는지, 그가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예능의 정석은 무엇인지를 들여다봤다. 그가 웃기는 방식을 자세하게 적었다. 아울러 저자의 예능 작가의 경험을 최대한 녹였다. 이 책으로 예능 일인자의 노하우를 익혀보자. 자신이 마치 유재석인 것처럼 웃고 따라 하다 보면 일인자 된 비법을 터득할 수 있다. 입이 튀어나오는 부작용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란다.
자연건강법의 실천방법
건강신문사 / 구인모 엮음 / 2017.11.08
15,000

건강신문사취미,실용구인모 엮음
세포와 뼈와 피를 바꾸는, 즉 인체를 변하게 하여 모든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게 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먹는 음식과 운동, 생활환경에 따라 육체와 유전인자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부분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키고 혹은 일시적으로 멎게 하는 대증요법이 아닌 질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방법이 담겨있다.책머리에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방법 1부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의 실체 1. 왜 음식과 생활습관이 중요한가 2.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의 진실 3. 항암제의 정체 4. 일본의학계의 양심선언 5. 암을 고치고 예방하는 면역과 식생활 습관 2부 암을 고치는 면역과 면역요법 1. 암세포의 특성 2. 암치료 방법 3. 투병자세와 예방법 4. 면역과 면역요법이 왜 필요한가 5. 영양소가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 6. 암 치료시 나타나는 신체 여러 증상에 대한 대처법 7. 암환자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8. 암 종류에 따라 도움이 되는 식품들 9. 암을 유발하는 음식 10. 암을 이기는 자연식단 11. 암을 이기는 항암 영양소 12. 암에 좋은 물 13. 암 치료를 위한 면역요법의 원조 막스거슨요법 3부 암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인체의 면역 1. 위대한 자연치유력(Homeostasis)- 면역 2. 인체의 면역체계 1) 면역세포 2) 면역기구 3. 질병의 원인 1) 과식과 운동부족 2) 흡연, 지나친 음주 3) 과로와 지나친 긴장 4) 커피와 화학 가공식품 5) 쌀밥(백미) 6) 백설탕 7) 화학조미료 8) 흰 밀가루(표백소맥분) 9) 정제염과 천일염 10) 세균 ,바이러스, 인체의 산성화 4. 현대의학의 한계와 문제점 1) 현대의학이 이루어진 배경 2) 현대의학의 한계와 문제점 5. 암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원리 1)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병에 걸린다 2) 몸에서 보내는 구조 신호들 3)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강시키는 자연식 4) 긴장하거나 분노하지 말라 5) 긴장·분노의 감정은 만병의 원인 6) 건강한 삶은 마음먹기 나름 6. 암을 고치는 생활면역강화법 1) 육식을 적게 하고 채식을 많이 하라 2) 자연의 당분을 많이 섭취하라 3) 적게 먹으면서 오래 씹어라 4) 번민하지 말고 숙면을 취하라 5) 화를 내지 말고 많이 웃어라 6) 욕심을 적게 가지고 많이 베풀어라 7) 옷을 얇게 입고 목욕을 자주 하라 8)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라 9) 흉선을 강화해라 10) 장관腸管과 골수骨髓의 기능을 강화해라 4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실천 방법 1. 자연 1) 햇빛 2) 물 2. 음식과 영양 1) 인체는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 유지되고 형성된다 2) 피해야 할 음식들 3) 균형 있는 자연식을 하기 위한 노력 3. 운동 1) 걷기 운동 2) 복부 운동의 중요성 3) 운동의 효과 4. 호흡 1) 가슴 호흡 2) 횡경막 호흡 3) 복식호흡(횡경막호흡)의 이점 4) 복식호흡 실행법 5. 휴식 6. 잠 7. 웃음 8. 명상 9. 효소 1) 효소란 무엇인가 2) 효소의 특징 3) 효소의 작용 10. 식초 1) 식초의 효능 2) 식초음용 및 활용방법생로병사 生老病死는 자연에서 스스로 이루어진다 세상의 어떤 불치병, 난치병이라도 반드시 약이 있고 치료법도 있다. 이 책은 세포와 뼈와 피를 바꾸는, 즉 인체를 변하게 하여 모든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게 하는 방법들이 소개돼 있다. 먹는 음식과 운동, 생활환경에 따라 육체와 유전인자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도 깨닫게 된다. 부분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키고 혹은 일시적으로 멎게 하는 대증요법이 아닌 질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방법이 이 책 내용의 핵심이다.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방법 모든 자연건강법은 사실상 광의의 자연의학 또는 대체의학인데 30여년 전에는 현대의학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다. 당시 물론 사이비 대체의학 관계자들 때문이기도 했지만 대체의학은 검증이 안된 민간요법으로 치부되면서 주류의학에서 밀려났다 식사와 생활습관만으로도 암, 간질환, 당뇨, 고혈압, 비만 등 현대의학에서 난치, 불치로 꼽는 중증 질병들을 고치고 예방한다고 하니 제도권 의료계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그러나 3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식사와 영양. 운동, 생활습관으로도 암이나 간질환, 당뇨, 고혈압을 고치고 예방한다는 사실은 많은 논문과 임상사례로 증명되고 확인됐다. 먹는 음식과 운동, 환경, 생활습관이 뼈와 근육, 세포는 물론 나쁜 유전인자까지도 바꾼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현대의학에서도 보완대체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앞 다투어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사, 생활습관, 운동 또는 영양물질 등을 통한 면역력 증강과 신경계의 평형유지가 핵심 내용인데 21세기 접어들면서 이 인체의 면역력 강화를 통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법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제도적 한계 때문에 우리나라의 대체의학에 대한 연구와 임상은 초보적 수준이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과학이나 의학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추론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역요법으로 통칭되고 있는 이러한 대체의학은 우리나라의 경우 20~30년 전에는 비의료인들에 의해 주로 시술돼왔으나 지금은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른 상업적 목적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도권으로 흡수되면서 의사, 약사, 한의사 등 전문인들에 의해 널리 소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 병의원이나 한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삼성서울병원, 현대아산중앙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차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본격적으로 도입, 임상에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웃음요법을 강의하고 식사요법을 설명하고 음식과 환경, 운동,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비중있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체의 자연치유력 강화를 통한 면역요법은 재생의학과 접목되면서 최첨단 암치료법의 하나로까지 등장했다. 이같은 면역요법의 논리는 어떤 중병이라도 치료의 주체는 인체의 자가면역력 즉 환자 자신이라는 것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치료의 주체는 환자 자신이 맞다. 수술이든, 화학적 약물치료든, 방사선 치료든 어떤 첨단의술도 치료의 객체 즉 보조적일 뿐이다. 그러나 오늘날 의료현실은 그 반대의 상황이다. 의사, 의료기관의 방법과 의료제도에 철저히 따라야 한다. 치료의 주체와 객체가 뒤바뀐 것이다. 상업적 의료제도의 어쩔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다. 이 책의 논리는 오늘날 상업적 의료제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뒤바뀐 치료의 주체와 객체를 원래대로 돌려놓자는 주장이다. 실제로 자기스스로도 얼마든지 모든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의 주체는 환자 자신이어야 한다. 인체를 해부학적으로 살펴보면 이런 사실은 더욱 분명해진다. 병든 세포를 바꾸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일은 스스로 해야한다. 음식과 운동, 좋은 생활환경을 통해 인체를 바꾸어야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가 있는데 그것을 의사나, 의료기관은 결코 해줄 수가 없다. 이 책의 내용은 현대의학과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점이 기존의 유사한 책들과 큰 차이점이다. 대체의학 관련 책들의 대부분이 황당무계하거나 추론적인데 반해 이 책의 내용은 의과학적으로 설명이 되고 있는 것이다. 흉선, 임파선이 인체의 중요한 면역시스템이라는 것과 장관에도 면역시스템이 있다는 것, 또한 골수, 백혈구 세포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이 책이 허무맹랑한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여러가지 실천방법들도 수십, 수백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임상적, 의학적으로 확인된 방법들이다. 그럼에도 그 핵심 실천방법들은 사실상 간단하다. 식사, 영양, 운동, 휴식, 호흡, 웃음, 명상 등 누구나 일상생활을 통해 큰 어려움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 책 내용에 따라 꾸준히 실천하면 웬만한 병들은 저절로 고쳐진다. 암도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세포와 뼈와 피를 바꾸는, 즉 인체를 변하게 하여 모든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게 하는 방법들이 소개돼 있기 때문이다. 먹는 음식과 운동, 생활환경에 따라 육체와 유전인자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병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도 깨닫게 된다. 부분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키고 혹은 일시적으로 멎게 하는 대증요법이 아닌 질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방법이 이 책 내용의 핵심이다. 이 책 내용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을 수도 있다. 민간요법, 자연건강법 또는 자연의학, 대체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돼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내용들이 부분적이거나 때로는 너무 황당무계한 경우가 많아 비교적 현대의학으로 확인됐거나 논문 등으로 발표된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리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도 자꾸 접하면서 생활화하여 실천하게 되면 어떤 중병도 무섭지가 않게 된다. 끝으로 건강신문사의 여러자료와 각종 원고 사용을 허락해준 윤승천 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목사 구인모
마인드 룰
바른북스 / 마인디 (지은이)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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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소설,일반마인디 (지은이)
젊은 시절 내내 알아주는 노력파였던 그녀. 치열한 노력으로 인생 전체를 바꾸진 못할지언정 적어도 남들만큼의 변화는 맛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잃어가며 수십 년 넘도록 애쓰며 살아온 결과는 참담했다. 최선의 노력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것은 평균적인 수준을 훨씬 밑도는 초라한 현실과 아무리 발버둥 쳐도 헤어날 수 없는 극심한 우울증뿐이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여태껏 버텨왔으나 보이지 않는 불행의 덫에 단단히 걸린 듯했다. 어떻게든 벗어나 보려 안간힘을 쓸수록 더 깊은 불행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심정적인 벼랑 끝에 내몰린 그녀는 눈 딱 감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꿈을 꾸게 된다. “남은 일생을 모두 바쳐서라도 꼭 알아내고 싶다.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그 법칙을!”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즐거움을 전부 다 내려놓고 그녀는 장장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롯이 마음공부에만 매달렸다. 과거 선지자들의 숭고한 지혜를 바탕으로 운명의 비밀을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진리를 향한 여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운명의 비밀을 풀지 못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떠올리며 묵묵히 정진했다.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 갇혀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아는 그녀였기에 마법 같은 깨달음을 세상에 꼭 선물하고 싶었다. 이러한 진심이 하늘에 가닿은 것일까. 마침내 그녀 앞에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 ‘마인드 룰’이 나타났다.프롤로그 1. 마음의 힘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1) 운, 최고의 걸작 (2) 기다림의 끝 (3)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 (4) 완벽한 인생계획표 (5) 마음 세상의 원리 (6) 에고의 대물림 (7) 삼라만상이 제자리로 (8) 단 하나의 소원, 완벽한 삶 2. 인생의 역풍을 일으키는 에고를 잠재워라 (1) 비련의 여주인공 (2) 내면의 포악한 괴물 (3) 피해자 메리트 (4) 귀족과 노비 (5) 악마의 속삭임 (6) 애정결핍 사랑 뱀파이어 3. 내면으로 들어가 모든 답을 찾아라 (1) 기댈 곳 하나 없을 때 (2) 당신을 미치도록 힘들게 했던 그 사람 (3) 사랑 자급자족의 미학 (4) 가족이 남긴 상처 (5) 타인의 삶이 부럽다면 (6) 지긋지긋한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7) 싫은 소리 못하는 겁쟁이 (8) 그렇게 잘해줬는데 외톨이가 된 이유 (9) 세상은 실망스러운 인간투성이 (10) 한번이라도 나 자신을 좋아해 보고 싶다 4. 마침내 밝혀진 운명의 비밀 (1) 끝없는 허무감에서 생기 넘치는 삶으로 (2) 이번 생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 (3) 후회스러운 과거 속에 담긴 선물 (4)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불안감 (5) 평생 하기 싫은 일만 도맡는다면 (6)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의 진실 (7) 내려놓음과 체념은 동의어가 아니다 (8) 하늘은 과연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주는가? (9) 본인을 위해 살아야 세상을 위할 수 있다 (10)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것 5. 현실을 창조하는 일곱 가지 마인드 룰 (1) 마인드 룰Ⅰ : 우주는 존재의 본질에 반응한다 (2) 마인드 룰Ⅱ : 무의식의 힘이 가장 강력하다 (3) 마인드 룰Ⅲ : 축복이 쏟아지는 인생은 따로 있다 (4) 마인드 룰Ⅳ : 내면의 소리를 알아차릴 때 최고의 삶이 펼쳐진다 (5) 마인드 룰Ⅴ : 마음은 머리보다 똑똑하다 (6) 마인드 룰Ⅵ : 의식이 자유로워야 변화가 일어난다 (7) 마인드 룰Ⅶ : 순수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언제까지 행운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릴 것인가? 지금 당장 운명의 지배자로 거듭나라! 젊은 시절 내내 알아주는 노력파였던 그녀. 치열한 노력으로 인생 전체를 바꾸진 못할지언정 적어도 남들만큼의 변화는 맛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잃어가며 수십 년 넘도록 애쓰며 살아온 결과는 참담했다. 최선의 노력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것은 평균적인 수준을 훨씬 밑도는 초라한 현실과 아무리 발버둥 쳐도 헤어날 수 없는 극심한 우울증뿐이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여태껏 버텨왔으나 보이지 않는 불행의 덫에 단단히 걸린 듯했다. 어떻게든 벗어나 보려 안간힘을 쓸수록 더 깊은 불행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심정적인 벼랑 끝에 내몰린 그녀는 눈 딱 감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꿈을 꾸게 된다. “남은 일생을 모두 바쳐서라도 꼭 알아내고 싶다.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그 법칙을!”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즐거움을 전부 다 내려놓고 그녀는 장장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롯이 마음공부에만 매달렸다. 과거 선지자들의 숭고한 지혜를 바탕으로 운명의 비밀을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진리를 향한 여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운명의 비밀을 풀지 못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떠올리며 묵묵히 정진했다.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 갇혀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아는 그녀였기에 마법 같은 깨달음을 세상에 꼭 선물하고 싶었다. 이러한 진심이 하늘에 가닿은 것일까. 마침내 그녀 앞에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단 하나의 법칙, ‘마인드 룰’이 나타났다. 《마인드 룰》은 타고난 운명의 흐름에서 벗어나 현실 창조의 주체로 거듭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단순히 여러 데이터를 종합하여 통계적으로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고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에너지의 작용 원리를 명확히 밝혀내 온갖 의문으로 답답했던 가슴을 활짝 열어준다. 그녀가 마음공부에 매진할 당시 가장 곤혹스러웠던 부분은 대중에 공개된 거의 모든 영성 지식들이 추상적인 깨달음들의 무의미한 나열에 불과했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고차원적인 표현 방식을 빌린 탓에 오랜 시간 고민하고 사색해야만 겨우 몇 문장 이해할 수 있었다. 현실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누구나 쉽게 이해 가능하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였다. 남들과 마찬가지로 바쁜 현대인이기도 했던 그녀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됨과 동시에 읽는 즉시 이해되는 실용적인 영성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나갔다. 시간은 금이기 이전에 생명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존재의 변혁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기존 영성 지식 사이사이에 비어있는 논리의 빈틈을 촘촘히 메우고 일상적인 어휘와 적절한 비유를 사용함으로써 직관적인 전달력을 높였다. 이에 더하여 그녀만의 독자적인 깨달음을 곳곳에 녹여내 드라마틱한 변화의 포문을 열어줄 신선한 충격을 가미하였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비로운 나날들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니다. 지금껏 쉴 틈 없이 열심히 살아온 당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무한한 사랑의 선물이다. 《마인드 룰》은 삶을 포기할 뻔했던 한 사람이 운명의 흐름을 뒤바꾸며 얻어낸 깨달음의 정수다. 그 법칙을 완전히 섭렵한 자는 반드시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다. 《마인드 룰》과 함께 삶을 최고로 여행하라! 우주 전체를 움직이는 마음의 힘과 만날 때 비로소 근본적이고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다! 유튜브채널 ‘마인디’의 운영자이기도 한 그녀는 《마인드 룰》을 집필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왔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쓰레기통 속 찌그러진 음료수 캔 같았던 저에게 따스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었던 유일한 사람은 바로 마인디 님이었습니다. 늘 외로움에 몸서리쳤고 우중충한 마음으로 인생을 낭비하던 제가 마인디 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난생처음으로 삶의 의욕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마인디 님의 구체적이고도 친절한 설명 덕분에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마인디 님의 깨달음을 하나씩 습득할 때마다 저의 일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꿈꾸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마인디 님의 채널을 알게 된 건 저에겐 정말 크나큰 행운이었답니다. (구독자 P)” 그녀가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게 된 계기는 힘들었던 시기에 경험했던 지독한 외로움과 막막함이었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냉혹한 사회는 시련에 빠져 허우적댈수록 더욱 차갑고 매정하게 굴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손을 내밀어 준다면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녀 주변에는 가느다란 지푸라기조차 없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섰을 때마저 모두가 그녀의 슬픔에 무관심했다. 세상을 원망할 법도 한 상황에서 그녀는 오히려 아름답고도 숭고한 목표를 세웠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장이 되면 내가 먼저 다가가자!’ 마인드 룰이 대략적으로 완성되었을 즈음, 그녀는 과거의 다짐을 떠올리며 ‘마인디’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무심히 서서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처럼 삶이 힘겨운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며 해당 채널은 사랑의 빛을 영롱히 내뿜었다. 수년간 구독자들과 다정하게 나눠왔던 이야기들을 정성스럽게 모아 드디어 《마인드 룰》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절망의 끝에서 그녀가 마주한 진실은 꽤나 실망스러웠다.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건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 받아들이고 싶진 않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었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모 선배가 남겼던 우스갯소리가 귓전을 떠나질 않았다. “운칠기삼이라는 사자성어 알지? 근데 내가 여태 살아보니 운십기영이야. 나는 그저 성공할 운명이었던 거야.” 그때 당시 가벼이 흘려들었던 선배의 말은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그녀의 행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순풍에 돛 단 듯 술술 풀려나가는 인생을 경험하려면 거세게 흘러가는 운명의 흐름을 바꿔야만 했다. 현실적인 노력은 필수적이었으나 운명의 중요성에 비하면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문제였다. 비옥한 토양에 씨앗을 심어야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듯 성공의 기운으로 가득한 에너지장에 꿈을 심어야 찬란하게 빛나는 현실이 창조되었다. 《마인드 룰》은 우주 전체가 나의 행복을 위해 움직이도록 만드는 비법을 담고 있다. 내 꿈과 우주의 꿈을 일치시켜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던 삶에 근본적이고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마인드 룰》의 첫 장을 펼쳐라. 무한한 사랑이 세포 하나하나를 휘감으며 전혀 다른 차원으로 당신의 인생을 안내해 줄 것이다. 우주의 주인이자 행운의 신으로서 눈부신 삶을 세상에 마음껏 선보여라! 주변을 돌아보면 순풍에 돛 단 듯 술술 풀리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꽉 막힌 도로처럼 정체된 인생도 있다. 한쪽은 수호천사가 달아준 커다란 날개의 도움으로 온 세상을 마음껏 누비며 살고, 다른 한쪽은 발목에 채워진 족쇄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같은 자리만 빙빙 맴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인생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끝내 불공평한 하늘을 탓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의 세계를 충분히 이해하면 더없이 공평한 룰이 또렷하게 보인다. 에고로 표상되는 마음의 상처 역시 물리적 상처와 마찬가지로 회피의 대상이 아닌 치유의 대상이다. 아프다는 이유로 관심을 끊은들 영혼의 출혈은 계속된다. 괜찮은 척하며 이곳저곳 돌아다녀 봐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늘 따라다닌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동안마저 정체불명의 통증이 느껴진다. 병이 난 것도 아닌데 시름시름 앓게 되고, 특별히 다친 것도 아닌데 항상 어딘가 아프다.
캉탕
현대문학 / 이승우 (지은이) /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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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소설,일반이승우 (지은이)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소설선, 이승우의 <캉탕>이 출간되었다. 2018년 11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는 이번 소설은 죄의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세상의 끝에 당도한 세 사람의 극적인 삶을 통해 삶과의 사투를 넘어선 궁극적인 구원의 세계를 발견해가는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캉탕 009 작품해설 220 작가의 말 238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열일곱 번째 책 출간! 이 책에 대하여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소설선, 이승우의 『캉탕』이 출간되었다. 2019 <오영수문학상> 수상 작품이기도 한 이 소설은, 2018년 『현대문학』 11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으로, 등단 이후 38년 동안 한국 문학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기만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이승우의 세계관이 집약된 작품이다. “그를, 당신을, 그러니까 시간을 기억하지 않으려는 안간힘으로, 나는 쓴다”는 <작가의 말>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이번 소설은 등장인물 하나하나에 작가 자신의 모습을 적극 투영시켜 월간지 발표 당시부터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죄의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세상의 끝에 당도한 세 사람의 극적인 삶을 통해 삶과의 사투를 넘어선 궁극적인 구원의 세계를 발견해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유령을 캉탕으로 이끈 그들의 사이렌, 자기를 향해 쓴 기도이자 일기 한중수, 핍, 타나엘 세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은 프롤로그(0장)와 에필로그(32장)를 제외하고, 홀수 장은 3인칭으로, 짝수 장은 1인칭으로 기록되어 있다. 3인칭의 홀수 장은 핍과 타나엘을 캉탕에 정박하게 만든 사연에 관한 서사적 기록이며, 짝수 장은 캉탕으로 보낸 정신과 의사 J에게 들려주기 위해 기록한 한중수 자신의 이야기이자, 신에게 보내는 기도이다.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뤘으나 원인 모를 머릿속 진동의 충격으로 쓰러진 한중수, 어린 시절 읽은 『모비 딕』에 매료되어 바다를 떠돌다 우연히 배가 정박한 곳에 피쿼드란 선술집을 열고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는 핍, 유배지 아닌 유배지에서 신앙과 삶의 궤도에서 이탈한 채 실패한 자기 인생을 글로 쓰고 있는 선교사 타나엘. 웬만한 지도에는 나오지도 않는 대서양의 작은 항구 도시 캉탕에서 이 셋은 처음 만난다. 사이렌SIREN의 유혹에 홀린 듯 낯선 곳에 정박하게 된 이 셋은 진정한 자신의 회복을 위해 그곳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지만 세계와 자아의 균형을 회복하지 못한 채 여전히 유령과 같은 삶을 살아갈 뿐이다. 그러다 그들이 택한 것은 도망쳐 온 자신의 과거 속에 숨겨둔 자신을 ‘고백’하는 것이었다. 한 여인을 사랑했으나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실을 자신에게 털어놓는 타나엘을 보며 한중수는 비로소 자신을 괴롭히던 것이 다름 아닌 자신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던 부모에 대한 원망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아내 나야의 생일파티에 함께하겠다고 나선 한중수에게 더 이상 나야의 죽음을 숨길 수 없었던 핍은 비로소 나야의 부재를 고백하며 아내와 진정한 이별을 한다. 잔잔한 바다를 기원하며 제물로 사람을 바치던 풍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마을 축제의 마지막 날 타나엘은 자기 자신을 제물로 자원하며 바다에 뛰어들어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그들의 고백은 그렇게 스스로를 억압하던 과거로부터 놓여나게 하고 캉탕의 바다에서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한중수, 핍, 타나엘, 이 세 사람을 ‘캉탕’으로 이끈 것은 그들이 의식적으로 거부하거나, 기꺼이 몸을 던져 받아들인 세이렌의 노래이다. 그것은 누군가에게는 귀를 틀어막고 지냈던 과거의 죄책감이었고, 누군가에게는 들든 사랑의 목소리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실연과 살인의 핏빛 어둠을 세계의 운명으로 치환시켜준 종교의 종말론이었다. (……) 인간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무슨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캄캄하고 조용하기만 한 배”의 갑판 위를 거닐고 있는 영혼 없는 육체, 혹은 육체 없는 영혼에 지나지 않는다. 이승우는 심연을 오래 바라본 고래의 시선으로 소설을 쓰는 드문 작가이다.”(서희원)캉탕은 대서양에 닿아 있는 작은 항구도시다. “젊을 때 『모비 딕』에 미친 사람이야. 멜빌의 소설 말이야.” 한중수를 되도록 멀리, 이곳의 인력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떠나보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J의 머리에 떠오른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제 인물이라고 믿었다니까. 작가가 젊은 시절에 몇 년간 고래잡이배를 탔다고 해도, 그건 작가의 상상력을 너무 얕잡아 보는 처사지. 안 그래? 아무튼 그 양반, 고래를 잡겠다고 배를 탔어. 어떤 사람에게 바다가 큰 배에 다름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이 큰 버스나 기차일 수 있다. 배에 탄 사람이 그런 것처럼 버스나 기차에 타고 있는 사람도 그곳에 사는 데 필요한 조건들이 두루 갖춰져 있고, 그곳에 아주 오래 머문다고 하더라도 다만 이동하고 있을 뿐 진정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정차할 때까지는 이 세상에서 내리지 않는다.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바다는, 이 세상은 어디로 가는 중일까?
반야 3
문이당 / 송은일 지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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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소설,일반송은일 지음
2007년 첫 출간된 <반야 1, 2>를 10년 만에 원고지 15,000여 매의 대하소설로 출간했다. 우리민족의 신화와 설화, 역사적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이 소설은 시간을 과거로 훌쩍 거슬러 올라가 조선시대 중기 권력을 잡기 위해 이전투구하는 군상들의 숱한 음모와 배신,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반인륜적 패륜적인 정치적 상황을, 송은일 특유의 독특한 서사를 전개해 나간다. 신분의 차이가 엄혹했던 시절, 가장 천한 계층이었던 무녀 ‘반야’를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특정 시대의 이야기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사건들이 등장하지만 이것 또한 철저하게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또 다른 세계이다. 소설 속 반야는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천한 무녀이지만, 타고난 재주로 자신의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는다. 그리고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보듬고, 엄격한 현실 사회 속에서 모든 사람의 목숨 값이 같은 새로운 이상 세계를 이루어 나가고자 치열하게 싸워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반야봉에 뜬 달 …… 9그대 원하는 그곳 …… 24백지에 점찍기 …… 34늙은 쥐 …… 51조선의 아들인 너 …… 72젊은 임금 …… 83지지 않음과 이길 필요 …… 95저마다의 등불 …… 105이르게 핀 꽃 …… 144대련유희對鍊遊戱 …… 155세석평전의 안개비 …… 178버드나무집 자식들 …… 197감영 습격 …… 214평양성에 바람 불어 …… 224나침반 …… 237보리아기 …… 272마음이 비롯되는 곳 …… 304꽃 한 송이의 긴 쓰임새 …… 341산 자들 안에 귀신이 있어 …… 356설화와 신화적 상상력으로 구성한 우리 민족의 대서사시! 송은일은 『불꽃섬』, 『도둑의 누이』, 『매구할매』 등을 통해 다양한 소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활달하고 단단한 문체 속에 녹여내 왔다. 그동안 출간된 소설을 통해 인간의 화해와 공존의 방식을 모색해 온 송은일은, 지난 2007년 첫 출간된 『반야1,2』를 10년 만에 원고지 15,000여 매의 대하소설로 출간했다. 한국 문단에서 이처럼 호흡이 긴 여성작가의 대하소설은 작고하신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와 작고하신 최명희 선생님의 『혼불』 이후 처음이다. 우리민족의 신화와 설화, 역사적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이 소설은 시간을 과거로 훌쩍 거슬러 올라가 조선시대 중기 권력을 잡기 위해 이전투구하는 군상들의 숱한 음모와 배신,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반인륜적 패륜적인 정치적 상황을, 송은일 특유의 독특한 서사를 밀도 높게 전개해 나간다. 말맛 좋은 이야기꾼 송은일은 그의 재주를 한껏 드러내 흥미진진하면서도 과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내어 역사 소설의 외양을 한 또 하나의 거대한 대하소설을 만들어 냈다. 세상의 비밀을 남 앞서 알아내는 자들의 운명은 가혹하다. 어디에선가 일어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그 모든 일들의 인과관계를 읽을 수 있는 자들. 그 이름은 무녀巫女다. 천기天氣를 읽는 무녀의 탁월한 능력은 축복인 동시에 저주다. 뛰어난 신기神氣를 지니고 태어난 무녀 반야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소설은, 반야를 중심으로 엮어지는 인연들의 슴벅슴벅한 삶과, 주변 인물들의 인간적 고뇌와 갈등, 이상 세계 실현을 목표로 세상과 싸워 나가는 비밀조직인 사신계로 이어진다. 사신계가 그렇게 오랜 세월 지속될 수 있었던 까닭은 사람살이의 핍진함에 있었다.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숱한 사람들의 곤고함이 사신계의 자양분이었다. 유사 이래 무당이 존재했고 존재해야 할 이유와 같다. 송은일은 이 소설을 통해 인간살이의 긍극적인 모습과 문학적 가치관 등을 재미있으면서도 경박하지 않게, 진중하면서도 구성지게 표현해 냈다. 반야가 꿈꾸는 세상은 더불어 함께 아름다이 사는 세상! 대하소설 『반야』는 조선중기 영·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역사 소설의 면모보다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간살이의 궁극적인 면을 보여 주는 소설이다. 신분의 차이가 엄혹했던 시절, 가장 천한 계층이었던 무녀 ‘반야’를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특정 시대의 이야기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사건들이 등장하지만 이것 또한 철저하게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또 다른 세계이다. 소설 속 반야는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천한 무녀이지만, 타고난 재주로 자신의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는다. 그리고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보듬고, 엄격한 현실 사회 속에서 모든 사람의 목숨 값이 같은 새로운 이상 세계를 이루어 나가고자 치열하게 싸워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대하소설 『반야』 속에는 주인공 ‘반야’ 외에 또 다른 주인공들이 존재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고, 자신의 삶에 대한 권리를 지닌다(凡人은 有同等自由而以己志로 享生底權利)’라는 평등사상을 강령으로 이상 세계를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사신계’와 자신이 세상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만단사萬旦嗣’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람들과, 현실 세상의 권력자들 등이다. 그 세 축의 세력 사이에 치명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오랜 세월 동떨어져 있던 사신계와 만단사 사이에 신출한 무녀 반야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부친인 영조와 끊임없이 갈등하며 광인처럼 살아가는 사도세자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불화를 지켜보며 극도의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세손 이산을 중심으로 한 축이 형성된다. 반야는 조선 21대 왕 영조가 즉위하던 해에 무녀 유을해에게서 태어났다. 영조의 큰아들 효장 세자의 병증이 심해 무녀들이 푸닥거리를 하러 입궐하기로 된 아침, 다섯 살 반야는 무녀인 어머니와 할머니 앞에서 세자가 죽으리라고 예시한다. “제석님도 못 보고 쫓겨날 건데 대궐 가면 뭐하우?” 유을해는 어린 딸의 난데없는 입방정에 낯빛이 핼쑥해질 정도로 놀랐다. 아이가 하품을 하고 나서 다시 종알댔다. “제석님이 대궐 말고 딴 데 가신댔어. 세자님은 칠성님이 데려가신대.” 반야의 능력은 우연한 것이 아니었다. 반야는 사신계 중심에 있는 ‘칠성부’ 무녀들이 빚어낸 특별한 존재였다. 일곱 살 때부터 점사를 보다 스무 살이 된 반야는 사신계로 들어가 그 세상의 한 중심인 ‘칠요’가 되어 왕실과 인연을 맺게 된다. 사신계四神界는 현실 세상에 살면서도 현실 밖에 존재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며 먼 옛날부터 존재해 온 세상 속의 다른 세계다. 하늘 아래 모든 목숨의 값이 같은 세계요, 그와 같은 세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움직이는 세상이다. 사신계는 사람들의 고통이 모여 짠 그물이고 꿈으로 잣은 비단이다. 장구한 세월 따라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존재 양상이 변해 온 사신계는 신화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만큼 긴 연원을 지녔다. 사신계가 그처럼 오랜 세월 지속될 수 있었던 까닭은 사람살이의 핍진함에 있었다.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숱한 사람들의 곤고함이 사신계의 자양분이다. 유사 이래 무당이 존재했고 존재해야 할 이유와 같다. 만단사萬旦嗣는 세상의 모든 아침을 잇는 사람들이다. 만단사의 연원은 사신계와 같다. 두 조직은 원래 하나였던 사령계四靈界로부터 비롯되었다. 사령계는 조선 건국 당시에 조직원의 팔 할을 잃고 와해 위기에 처했지만 살아남은 자들이 따로 뭉치면서 사신계와 만단사로 갈라졌다. 사신계는 현실의 이면 깊숙이 숨어들었고, 계원들을 보호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려 노력해 왔다. 반면에 만단사는 근본이념과는 달리 개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 세상의 중심이 되려는 방향으로 움직여 왔다. 권력의 중심으로 들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세력을 키우며 궁극으로는 왕이 되려고 현실 정치에 수시로 관여하면서 현재의 사령 이록에 이르렀다. 엄격한 신분 사회에서 억압당하며, 핍진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야만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꿈같이 먼 이야기이지만 이것을 현실 속에 실현해 나가고자 꿈꾸는 조직이 사신계이다. 작가는 사신계와 끊임없이 반목하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만단사와, 반야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사람과 사람 간의 인연과, 그들의 삶에 대한 한과 설움, 꿈과 희망, 웃음과 울음을 보여 준다. 결국 소설 자체가 꿈과 현실이 어우러진, 눈물과 웃음이 한 장단을 타고 쏟아지는 해원解寃과 비원悲願의 굿판인 셈이다.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김종훈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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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김종훈
김종훈 회장은 남이 하지 않는 일을 찾아내고 거기에 도전했으며 건설산업의 기존관행에 저항했다. 그리고 엄정한 원칙경쟁과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의 성과로 만들었다.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추천사 창조 경영의 실전 교과서 /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훌륭한 일터 만들기 / 정준양[포스코그룹 회장] Part 1 직장 천국 만들기 프로젝트 직장을 천국으로 만들자 출근하고 싶어 안달 나는 회사 구성원이 주인인 회사 핵심 가치는 배려와 열정 회사의 주인은 구성원이다 고객과 구성원, 누가 우선인가 O이론 구성원을 최우선 배려하라 구성원의 가족까지 돌봐라 구성원의 출산을 장려하고 적극 지원한다 구성원의 불행을 끝까지 책임진다 오늘보다 나은 준비된 내일 회사가 주는 최고의 선물은 ‘무자비한 훈련과 교육’ 구성원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경영권 승계 ·두렵지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Part 2 미래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는 된다 전쟁터 같은 현장이 최고의 학교다 자부심은 혼신을 다 바친 자만이 갖는 훈장이다 경쟁하지 말고 뛰어넘어라 처음 해보지만 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만들어라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일하는 데는 광신도 같은 열정과 헌신이 필요하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얻어라 102층 시너지파크에 CM의 꿈을 쏘다 위기는 도둑처럼 몰래 온다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함께한다 고통을 서로 품앗이하라 대 사멸 시기 이후의 비약적 진화 기적은 있다 단 1퍼센트의 가능성에 도전하다 상암동 쓰레기더미에서 피운 CM의 꽃 CM의 기적, 4강의 기적 우리의 이름은 한미파슨스 나란히 평등한 원탁회의 소통만 되면 만사형통이다 CEO의 편지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가 꿈꾸는 엘리시온 간절하고 절실한 꿈을 가져라 자신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 나만의 큰 바위 얼굴을 가져라 Part 3 초 일류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모든 결론은 결국 성과다 천국 같은 직장, 최고의 성과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 한미파슨스 웨이 리더십이 살아 있는 조직에서 일하라 패러다임을 바꿔라 혁신을 위해서는 발상을 전환하라 뜻밖의 보너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줘라 판을 새로 짜라 발은 현재에 눈은 미래에 블루오션은 가까운 곳에 있다 작은 고객도 소중하다 고객의 요구에 한 발 먼저 다가가라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글로벌 스탠더드로 무장하라 거시적 안목으로 연구하라 코리언 스탠더드는 과감히 버려라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가 곧 선진화다 세계 최고를 향하여 세계 10대 기업의 비전 진정한 최고는 ‘일하기 좋은 기업 세계 1위’ 최고의 비결은 끈기와 실행력 인치 경영이 아닌 시스템 경영 성과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라 계기비행 같은 시스템 경영 정보가 아니라 지식이다 인재를 만드는 독서경영 Part 4 선순환 경영 구조 만들기 프로젝트 원 스트라이크 아웃 투명하니까 일을 준다 정직한 기업만 살아 남는다 원칙을 지키면 목숨도 건진다 한 해 매출과 맞바꾼 윤리경영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라 디테일이 경쟁력이다 100에서 1을 빼면 0이다 미래시장은 소프트웨어가 지배한다 토털솔루션으로 명품업체를 지향한다 선진국 업체와 경쟁하라 중국시장은 글로벌경영의 디딤돌 해외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다 선진 건설의 각축장 중동에 진출하다 건설의 마에스트로를 향해 원칙과 절제의 미학 가르쳐준 아버지 도전과 열정의 리더십 물려주신 어머니 경영비전을 제창하는 회사 건설의 마에스트로를 향해 Part 5 잠든 거인 깨우기 프로젝트 혼자서 낯선 것과 마주하라 한국인은 쉴 줄 몰라요 혼자만의 시간에 낯선 것과 마주쳐라 삶의 목표를 글로 구체화하라 여행이 만드는 마법 놀 듯이 일하면 일터가 행복하다 금속으로 피운 꽃,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시칠리아 섬에 마피아를 소탕하러 가다 단촐하게 떠나는 국내여행도 좋다 애플 배케이션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다가 사과나무 아래에서 쉬기 당신은 출근할 때 무슨 생각이 드는가 CEO여, 먼저 떠나라 인도에서 잠시 삶의 쉼표를 찍다 안식휴가제도 정착을 위해 Part 6 모두의 행복 프로젝트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내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소외된 사람들과의 나눔은 축복이다 우리는 모두 예비 장애인 한 달에 하루는 ‘사회공헌의 날’ 1퍼센트가 모여 이루어낸 100퍼센트의 기적 얼어 죽어도 바꿀 수 없는 감동 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하게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동행 나눔은 가슴 뭉클한 행복이다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든다 함께 나눔을 위해 기업연합재단의 꿈 실버클럽과 CEO 지식 나눔 고마움을 먼저 알자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전통을 만들자 내 인생의 이모작을 위해 에필로그·기업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
2024 내일은 리눅스마스터 2급
아이비김영(김앤북) / 노매드로고스(김선곤) (지은이)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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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김영(김앤북)소설,일반노매드로고스(김선곤) (지은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 전직자(비전공자, 입문자 포함)를 위해 쓰였다. 이 책은 저자의 합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0~2023 최신 4개년 기출을 분석하여 비전공자도 2주 만에 초단기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Part 01 리눅스일반 Chapter 1. 리눅스의 이해 01 리눅스의 개요 02 리눅스의 역사 03 리눅스 라이선스 Chapter 2. 리눅스의 설치 01 기본 설치 및 유형 02 파티션 03 부트매니저 Chapter 3. 리눅스의 기본 명령어 01 사용자 생성 및 계정 관리 02 디렉터리와 파일 03 기타 명령어 Part 02 리눅스 운영 및 관리 Chapter 1. 파일 시스템 관련 명령어 01 권한 및 그룹 설정 02 파일시스템의 관리 Chapter 2. 셸 01 셸의 개념 및 계열 02 셸과 환경 설정 Chapter 3. 프로세스 관리 01 프로세스의 개념 및 구성요소들 02 프로세스 관리 명령과 도구들 Chapter 4. 리눅스의 에디터와 활용 01 리눅스 에디터의 개념과 종류 02 리눅스 에디터의 사용법 Chapter 5. 리눅스 SW 설치와 삭제 작업 01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패키지 관리 02 파일 관리와 설치 Chapter 6. 리눅스 디바이스 연결 및 관리 01 리눅스 디바이스의 설치와 관리 02 추가 디바이스 관리하기 Part 03 리눅스 활용 Chapter 1. X윈도우 01 X윈도우의 개념과 관리 02 X윈도우의 작동 명령어와 사용 관련 프로그램들 Chapter 2. 인터넷 활용 01 네트워크 개념 02 인터넷서비스의 종류 03 인터넷 서비스의 설정 Chapter 3. 리눅스 기술동향과 활용 기술 01 리눅스 기술 동향 02 활용 기술 부록 1. 기출변형 모의고사 01 최신기출변형 1회 02 최신기출변형 2회 03 최신기출변형 3회 04 최신기출변형 4회 05 최신기출변형 5회 06 최신기출변형 6회 07 최신기출변형 7회 2. 모의고사 01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 02 기출변형 모의고사 2회 03 기출변형 모의고사 3회 04 기출변형 모의고사 1회 정답 및 해설 05 기출변형 모의고사 2회 정답 및 해설 06 기출변형 모의고사 3회 정답 및 해설 『2024 내일은 리눅스마스터 2급』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 전직자(비전공자, 입문자 포함)를 위해 쓰였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합격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0~2023 최신 4개년 기출을 분석하여 비전공자도 2주 만에 초단기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비전공자 & 입문자를 위한 1:1 과외 - 2020~2023 최신 4개년 기출 완벽 분석 - 1주(전공)/2주(비전공) 맞춤 학습 커리큘럼 - 시험에 꼭 필요한 내용만 초고농축으로 정리한 핵심이론 - 저자의 합격 노하우를 담아 직접 출제한 이론별 연습문제 - 시험 전 반복하여 풀어야 할 기출변형 & 모의고사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
북노마드 / 영민 (지은이)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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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노마드소설,일반영민 (지은이)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의 포르투갈 여행 에세이. 직접 그리고 찍은 그림과 사진, 여행지에서 수집한 다양한 오브제가 책 곳곳에 콜라주되어 있다. 책 자체가 한 편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같다. 기존 독립출판물에서 보여준 남다른 감성을 유지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의 방식으로 여행한 리스본과 포르투의 이야기를 더했다.프롤로그 리스본 도착 / 구석진 호텔 / 여행의 시작, 호시우 광장 / 28번 트램이 이끄는 대로 / 오래된 골목골목을 헤매다보면, 알파마 지구 / 언덕의 카페 Caf? da Garagem /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간 벨렘 / 식물원 산책 / 창조적인 섬, LX 팩토리 / 좋은 아침이야, 점심을 먹자 / 하늘 가까이,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 리스본에서 쇼핑하기 / 역사와 맞닿은 코메르시우 광장 / 포르투갈에서 커피 마시는 법 / 포르투갈의 타일 예술, 아줄레주 / 포르투갈식 타일 워크숍 / 국립 타일 박물관 / 도시의 디테일 / 소설가의 집 / 푸니쿨라가 있는 언덕길 / 산타 카나리아 전망대 / 여기가 천국, 에어비앤비 / 서양배와 멜론 /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 / 여행지에서 산 옷 / 동네 산책 / 바이후 알투 지구의 카페들 / 단골 식당 / 디저트 배를 남겨두자 / 너무 힙한 곳 / 아주 평범한 곳 /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타임아웃 마켓 / 명함과 영수증과 설탕 / 일회용 카메라 / 따뜻한 그림책 서점 / 포르투갈 그림책을 만나다 / 박물관의 공기 / 셰프의 음식점 / 언덕을 오르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 Color of Portugal 리스본 근교 작은 여왕의 도시, 오비두스 / 세상에서 가장 큰 파도, 나자레 / 신트라에서 보낸 하루 / 동화 속 궁전, 페나 성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헤갈레이라 별장 / 세계의 끝, 호카곶 포르투 아주 오래된 얼굴 / 광장의 온도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렐루 서점 / 메이드 인 포르투갈, A vida portuguesa / 오래 머물 호스텔 고르기 / 나의 인생 젤라또 / 도시의 화려한 중심, 상 벤투 역 / 강으로 향하는 꽃의 거리 / 히베이라 지구 산책 / 포르투갈식 해물밥 / 도루 강은 언제나 / 강변 식당에서, 해물 타파스 / 와이너리에서 마시는 포트와인 / 빈티지로 가득 찬 거리 포르투갈 미술 수업 가이아에서 생긴 일 / 일러스트레이션 서머 스쿨 / 비밀스러운 이미지의 집 / 이미지의 순서 / 컬렉팅 테이블 /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 올리브와 초콜릿 / 주방 들여다보기 / 정원은 안쪽에 있다 / 특별한 다이닝 테이블 /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 / 어제와 오늘의 이미지 / 문어 프로타주 / 4개국 다이닝 / 햇빛 사진 / 아날로그식 프린트 / 채소로 찍어낸 패턴 / 창의적으로 엮어내는 방법 / 파이널 프레젠테이션 포르투 작은 집 /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 ?! Galer?a / 우표에 담긴 세계 / 평범한 물건이 품은 매력 / 오늘의 메뉴 / 현대미술관에서 보내는 일요일 / 바다의 감촉, 마토지뉴스 / 우연히 주운 사탕 껍질로부터 시작된 스몰 컬렉팅북 / 친밀한 사람들 / 현지 와인 가게에서 와인 사기 / 도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는 어디인가 / 목적 없는 산책 / 비를 피해 들어간 카페 / 수정궁이 있던 자리 / 포르투갈 맥주의 맛 / 다리를 건너 꿈속으로 / 아쉬운 마지막 밤과 아침 포르투 근교 포르투갈의 작은 베네치아, 아베이루 /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 코스타노바 다시, 포르투 다시, 포르투 / 그리웠던 것들 / 주인의 취향 / 도시가 깨어나기 전 / 음악과 낭만이 있는 겨울의 강 / 포르투의 밤 / 굿바이, 포르투 에필로그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의 포르투갈 여행 에세이. 독특한 시선으로 포르투갈 여행을 기록한 영민은 독립출판계와 인스타그램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림과 사진, 여행지에서 수집한 다양한 오브제가 콜라주되어 있는 이 책은 그 자체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같다. 저자가 직접 만든 독립출판물에서 보여준 감성을 유지하며, 포르투에서 이수한 미술 수업 일화 등 일러스트레이터의 방식으로 여행한 리스본과 포르투의 이야기를 더했다. 영민은 책의 부제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처럼, 도시가 주는 영감을 놓치지 않으려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떨어져 있는 것들을 줍는다. 때론 카메라 대신 연필과 노트로 여행을 기록하고, GPS를 켜는 대신 일부러 길을 잃는다. 그 여행 방식을 지켜보는 독자는 새로운 눈으로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걷게 된다. 자신만의 여행 방식을 깨닫고, 저마다의 조각을 줍고, 오롯이 자기 시선이 담긴 여행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 여행이 흔해진 시대. 똑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 여기저기 넘쳐난다. SNS에 올라온 여행은 복제되고 다시 복제되며 흔하디흔한 여행기를 만들어낸다. 그래서일까, 오롯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것은 점점 귀하고 아름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일러스레이터 ‘영민’의 여행 기록에 열광하고 그 흔적들로 만들어진 독립출판물과 물건을 구입해온 이들은 자기만의 시선으로 여행을 남기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이 일러스트레이터가 얼마나 특별한 감각을 가졌는지를 일찌감치 알아본 듯하다. 유럽에서 주운 작고 예쁜 것들을 노트에 붙여 만든 『Small Collecting Book』, 나자레, 코스타노바, 마토지뉴스 등 포르투갈의 바다 풍경을 담은 『Sea of Portugal』. 이 두 권의 독립출판물은 감각적인 오브제와 사진, 책 만듦새로 시선을 끌었다. 종이와 판형은 물론, 직접 실과 바늘로 엮은 제본 방식에까지 자기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영민은 독립출판계와 인스타그램(@yyyoung_min)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는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의 독특한 시선으로 기록한 포르투갈 여행 에세이다. 직접 그리고 찍은 그림과 사진, 여행지에서 수집한 다양한 오브제가 책 곳곳에 콜라주되어 있다. 책 자체가 한 편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같다. 기존 독립출판물에서 보여준 남다른 감성을 유지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의 방식으로 여행한 리스본과 포르투의 이야기를 더했다. 포르투에서 2주간 이수했던 미술 수업 일화는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도시를 수집하는 방법’이 이 책에 모두 담긴 셈이다. 잘 관찰하는 사람, 잘 수집하는 사람, 잘 기록하는 사람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영민은 어느 순간 스스로 고갈되어가는 기분에 빠졌다.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며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절망감. 새로운 자극과 채움이 필요한 때였다. 유학에 대한 로망도 있었지만 몇 년을 투자해야 하는 유학에는 큰 결단이 필요했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발목을 잡았다. 그러던 중 포르투에서 진행되는 을 우연히 알게 됐다. 홈페이지를 보자마자 가슴이 뛰었다. 2주짜리 수업을 들으러 포르투갈에 가는 것은 작은 용기와 결단만 가진다면 충분한 일이었다. 영민은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에 2주간의 여행을 덧붙여 포르투갈로 향했다. 리스본에서 열흘, 포르투에서 스무 날, 그렇게 한 달을 포르투갈에서 보냈다. 리스본에서는 포르투갈을 처음 만나는 여행자로서 그 매력에 빠져 부지런히 돌아다녔고, 포르투에서는 미술 수업을 듣는 학생으로서 도시를 천천히 알아갔다. 두 도시가 주는 영감을 놓치지 않으려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수집을 했다. 단순한 드로잉 수업일 줄 알았던 미술 수업은 도시를 걷고, 만지고, 맛보며 다양한 차원에서 진행된 축복의 시간이었다. 넓은 의미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경험하게 된 영민은 자신이 가졌던 편협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더 넓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미지를 만들고 엮는 법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발견하고 외부의 이미지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하여 영민은 새로운 시선을 갖고, 이전과는 다른 속도로 걷게 됐다. 더 잘 관찰하는 사람, 잘 수집하는 사람, 잘 기록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삶에 새로운 자극과 영감이 되어준 도시, 바로 리스본과 포르투였다. 그때부터 포르투갈은 온전히 영민의 시선에서 기록되기 시작했다. 카메라 대신 연필과 노트로 기록하기, GPS를 켜는 대신 일부러 길을 잃기 영민에게 도시를 걷는 순간은 도시를 ‘수집’하는 시간이었다. 길을 걸으며 관심 가는 모든 것을 아카이빙했다. 사진을 찍거나 드로잉을 하거나 떨어져 있는 것들을 주웠다. 그것들로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고 마음에 드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면 일단 수집했다. 선입견 없이 도시의 조각들을 모았다. 그렇게 천천히 걸을수록 도시의 풍경은 선명해졌다. 영민은 그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 오래 바라보고 스케치했다. 때론 카메라 대신 연필과 노트로 여행을 기록했고, GPS 지도도 멀리하고 일부러 길을 잃어봤다. 이처럼 여행이란 판에 박힌 방식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속도로 걷고,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일이다. 인증샷 찍기에 집착하지 않고 카메라를 내려놓는다면, 그 대신 노트에 감상을 끼적이거나 그림을 그려본다면, GPS에 목적지를 찍고 화살표만 따라가는 대신 주변을 더 관찰하고 눈에 띄는 골목으로 들어가본다면, 우리는 저마다의 조각을 줍게 될 테다. 나만의 여행 방식을 깨닫고, 오롯이 자기 시선이 담긴 여행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걷고 관찰하고 수집하며 기록한 이 책 속 영민의 그림과 사진, 오브제들은 포르투갈 여행을 앞둔 우리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 포르투갈에서는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어 바깥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지만 목적 없이 창가를 내다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포르투갈어에는 이렇게 창밖을 바라보는 행동을 이르는 동사가 따로 있다고 한다. 효율성의 세계에서 의미가 없어 보일 만큼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 나도 포르투갈 사람들처럼 창밖으로 몸을 반쯤 내밀고 바라보다가 드로잉북을 가져와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다.-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 어느 도시를 여행하든 도시를 처음 접하는 순간이 있다. 이곳이 어떤 곳이라는 판단을 내리기 전에 가장 깨끗한 상태로 마주하는 ‘첫인상 타임’. 익숙하지 않은 동전들로 버벅대며 교통카드를 사서 역 밖으로 나오면 눈앞에 쏟아지는 그 모든 첫 모습.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향하며 지나치는 골목, 횡단보도, 표지판, 평범한 가게들… 특별할 것 없는 그 풍경은 처음 보았다는 이유만으로 강렬하게 남는다.- ‘아주 오래된 얼굴’
너도 미쳤니?
생각나눔(기획실크) / 이요한 (지은이) / 2021.06.25
15,000원 ⟶ 13,500원(10% off)

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이요한 (지은이)
독자와 함께하는 천국 탐방 시리즈 1권. 예수님이 어떤 존재인지, 저자가 왜 이렇게까지 예수님께 미쳐 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서문 제1장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이다 제2장 천국을 소망하라 제3장 천국은 어떤 곳인가? 제4장 성경 인물들의 이야기 제5장 천국의 위치 제6장 천국 성도들의 몸 상태 제7장 심판의 불가피성 제8장 천국은 빛의 세계이다 제9장 에녹, 나사로, 삭개오 이야기 제10장 하늘에 보물을 쌓은 사람 제11장 재회의 감격 제12장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제13장 자신의 죽음으로 천국을 증명한 사람들 제14장 천국의 구조 제15장 주님의 고난에 대한 감격 제16장 생명강과 생명수 제17장 영적 생활에 가장 큰 걸림돌 제18장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는 왕으로 다스린다 제19장 천국의 아름다움 제20장 새 땅은 어디인가? 제21장 재림과 심판 제22장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제23장 천국의 주택“사람들은 나보고 ‘예수에게 미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어느 한 곳에 미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 좋아하는 사람, 사상, 이념 등을 신적인 아이콘으로 삼아 밤낮 노래를 부르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 미쳤을 뿐입니다. 이 책을 보시면 예수님이 어떤 존재인지, 내가 왜 이렇게까지 예수님께 미쳐 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등학생을 위한 금강경
운주사 / 김형중 (지은이) / 2018.10.16
11,000

운주사소설,일반김형중 (지은이)
현직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집필한, 고등학생을 위한 최초의 해설서이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의 일부가 실린 것을 계기로, 고등학생들이 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분석하고 해설하였다. 금강경의 원명은 ‘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풀이하자면 ‘금강석과 같은 단단한 지혜로 번뇌를 깨트리고 부수어서 고통의 바다를 건너 피안에 잘 가게 하는 경전’이란 뜻이다. 줄이면 ‘지혜의 완성’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공空’ 사상이 자리하고 있다. 공 사상은 대승불교의 기본 사상이다. 따라서 금강경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경 하나에 대한 이해에 머물지 않고, 대승불교 나아가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들어가는 말·5 고등학교 교과서 『고전과 윤리』(92~98쪽)·21 1 부처님께서 ‘금강경 법회’를 열다·37 2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립니까?·41 3 보살은 반드시 이와 같이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44 4 집착하는 마음이 없이 보시하라·51 5 신체의 형상으로 부처님을 볼 수 있는가?·56 6-1 훗날 『금강경』의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이 있을까요?·63 6-2 뗏목의 비유·66 7 진리의 법은 얻을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다·70 8-1 칠보로써 보시를 한다면 복덕이 많겠는가?·73 8-2 『금강경』의 사구게를 다른 사람에게 설해준 복덕은?·76 9 성자가 스스로 성자의 경지를 얻었다고 자랑하면 안된다·80 10-1 진정한 불국토의 장엄은 청정한 마음·84 10-2 머무는 마음이 없이 그 마음을 내라·89 10-3 수미산의 비유·91 11 『금강경』을 전파하는 복덕이 최고다·93 12 경전이 있는 곳이 부처님이 계신 곳이다·95 13-1 금강반야바라밀경의 경전 이름·97 13-2 부처님께서는 설하신 바가 없다·99 13-3 삼십이상으로 부처를 볼 수 없다·101 14-1 수보리의 눈물·103 14-2 『금강경』을 읽고 신심이 청정해지면 참된 경계를 볼수있다·105 14-3 일체의 형상을 여읜 것을 부처라 한다·111 14-4 인욕선인 이야기·113 14-5 부처님의 참된 말·117 15 금강경의 해설 공덕·119 16 더러운 업을 깨끗이 맑히다·122 17-1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리라는 예언·127 17-2 무아법을 깨달으면 보살이다·129 18-1 일체를 꿰뚫어보는 지혜의 눈(혜안)·131 18-2 마음은 실체가 없어 얻을 수 없다·134 19 실체가 없는 복덕, 얻음이 없는 복덕·137 20 형상을 떠나 집착하지 않으면 부처·139 21 설할 것이 없는 설법·141 22 얻을 것이 없는 진리(법)·145 23 평등한 법·148 24 경전을 설명해주는 공덕이 가장 크다·150 25 구제할 중생이 없다·153 26-1 부처님의 32상·155 26-2 형상으로써 부처를 볼 수가 없다·158 27 보살은 끊음도 없고 멸함도 없다·160 28 보살은 자기가 지은 복덕을 받지도 집착하지도 않는다·162 29 부처님은 온 바도 없고 간 바도 없다·163 30 삼천대천세계의 티끌의 비유·165 31 잘못된 견해를 내지 마라·167 32-1 번개와 같고 이슬과 같은 인생·170 32-2 금강경을 믿고 실천하라·174 참고문헌·177현직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집필한, 고등학생을 위한 최초의 해설서! 고등학교 교과서에 의 일부가 실린 것을 계기로, 고등학생들이 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분석하고 해설하였다. 1. 은 한국불교가 의지하는 가장 중요한 경전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변변한 해설서 하나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고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와중에 2018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인 에 그 내용과 해설이 일부 실리게 되어 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금강경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쉬운 경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생각 외로 어려운 경전이다. 결정적으로,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고 교육받은 논리체계와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려운 불교용어들도 많다. 한마디로 심오한 경전이라는 말이다. 고래로부터 에 대한 수많은 해설서들이 간행된 것이 이를 반증한다. 2. 그러니, 금강경을 고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설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금강경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저자는 오랫동안 금강경을 수행의 지침으로 삼아 공부해왔으며, 또한 30년 이상을 불교 종립 중고등학교에서 교법사로, 그리고 교감 및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어울리며 가르쳐왔다. 고등학생을 위한 금강경 해설자로서 적격인 셈이다. 그런 만큼, 이 책에는 저자의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온전히 담겨 있다. 즉 고등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하듯이, 금강경을 공부할 수 있게 엮은 것이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이 반영되어 있다. 첫째, 금강경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라는, 즉 먼저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읽어 나가는 방식으로 서술하였다. 금강경의 핵심 주제는 ‘공空’이다. 둘째, 금강경의 독특한 논리이자 전체를 관통하는 논리인 ‘즉비卽非-시명是名’의 논리를 철저히 이해하도록 하였다. 금강경의 이 논리는 매우 어려운 것이므로 반복적으로 설명하였다. 셋째, 금강경은 문학적인 비유와 예화를 통해 설법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 금강경은 꽤나 어려운 내용이므로 부처님도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이해하기 쉽게 비유와 예화를 들어 설명하였다. 넷째, 금강경에 나오는 핵심 용어와 핵심 구절을 이해하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파악하였다. 금강경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와 사구게의 내용을 염두에 두면, 부분을 이해하는 데도 훨씬 수월하다. 다섯째, 금강경 32분 전체를 다 읽기 전에, 먼저 각 분의 핵심 내용만을 간추려 읽어 나갔다. 중복되거나 부수적인 부분을 건너뛰고, 먼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체를 일별하면 숲과 나무를 놓치지 않고 금강경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특징 속에, 각 분의 구성을 우리말 ‘경전 말씀’과 ‘해설’, ‘용어풀이’로 하고, 그것으로 부족하면 ‘더 들여다보기’, ‘보충하기’ 항목을 두어 해당 부분을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금강경의 원명은 ‘금강반야바라밀경’이다. 풀이하자면 ‘금강석과 같은 단단한 지혜로 번뇌를 깨트리고 부수어서 고통의 바다를 건너 피안에 잘 가게 하는 경전’이란 뜻이다. 줄이면 ‘지혜의 완성’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공空’ 사상이 자리하고 있다.(하지만 경전에는 ‘공’이란 말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공 사상은 대승불교의 기본 사상이다. 따라서 금강경에 대한 이해는 단순히 경 하나에 대한 이해에 머물지 않고, 대승불교 나아가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청소년기에 불교의 기본 가르침(사상)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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