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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경 역해 세트 (전3권)
해조음 / 이상규 (지은이) / 2018.07.23
60,000
해조음
소설,일반
이상규 (지은이)
머리말 일러두기 제1부 본문에 앞서 제2부 본문 대반열반경 上 대반열반경 中 대반열반경 下
행서천자문 (민복기)
서예문인화 / 민복기 지음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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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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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문인화
소설,일반
민복기 지음
해커스 중국어 TSC 3급 “니하오”를 몰라도 20일 만에 딸 수 있다!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해커스 중국어연구소 (지은이) / 2020.06.26
18,900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소설,일반
해커스 중국어연구소 (지은이)
“니하오”를 몰라도 이해되는 ‘중국어 기초’와 TSC 3급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TSC 필수 어법’을 수록했다. ‘해커스 TSC 3급 발음 완성 트레이너’ 로 자신이 직접 녹음한 음성과 원어민 음성을 비교하면서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익힐 수 있다. 질문을 듣자마자 1-2문장으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질문/답변 패턴’을 수록했다. 확실한 TSC 3급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MP3와 '주제별 필수 암기 어휘집'을 제공한다. ‘시험장까지 들고가는 답변 문장 암기 노트’로 언제 어디서나 핵심 답변 문장을 학습할 수 있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실전 TEST'와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여 TSC 3급 달성에 확실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교재 200% 활용법 | TSC의 모든 것 | TSC 부분별 출제 유형 및 3급 답변 가이드 | TSC 입문자를 위한 Q&A | 3급 달성을 위한 케바케 20일 학습플랜 중국어 기초 01 중국어 발음 익히기 02 중국어 기초 어휘 및 숫자 표현 익히기 03 중국어 기본 문장 익히기 TSC 필수 어법 01 동사 술어문 말하기 02 형용사 술어문 말하기 03 명사 술어문 말하기 04 在로 지금 있는 장소 말하기 05 正在로 지금 하고 있는 동작 말하기 06 想으로 하고 싶은 동작 말하기 07 要로 하려고 하는 동작 말하기 08 了로 이미 발생한 동작상황 말하기 09 로 경험해봤던 동작 말하기 10 喜으로 좋아하는 것 말하기 11 得로 자신의 생각의견 말하기 제1부분 자기 소개 실전 공략하기 제2부분 그림 보고 답하기 유형1 장소위치 문제 익히기 유형2 동작상태 문제 익히기 유형3 비교 문제 익히기 유형4 숫자 문제 익히기 실전 공략하기 제3부분 대화 완성 유형1 인터뷰형 및 정보 요구 문제 익히기 유형2 제안요청 문제 익히기 유형3 의견 전달 및 상황 대응 문제 익히기 실전 공략하기 제4부분 일상 화제에 대해 설명하기 유형1 사실 확인선택소개 문제 익히기 유형2 정보 요구 문제 익히기 실전 공략하기 제5부분 의견 제시 실전 공략하기 제6부분 상황 대응 실전 공략하기 제7부분 스토리 구성 실전 공략하기 실전모의고사 모범답변 및 해석 [부록] 시험장까지 들고가는 답변 문장 암기 노트 [PDF] 폰 안에 쏙! TSC 3급, 주제별 필수 암기 어휘집 [MP3] 교재 학습용 MP3 [서비스] 해커스 TSC 3급 발음 완성 트레이너발음부터 시작하는 TSC 첫걸음 “니하오”를 몰라도 20일 만에 딸 수 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1. 단기간에 TSC 3급 취득이 필요한 학생, 취준생, 직장인분들 2. 중국어를 전혀 모르지만 발음부터 시작해서 중국어 말하기 시험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 3. 원어민 발음으로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연습하여 TSC 3급을 달성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 교재만의 특장점] 1. “니하오”를 몰라도 이해되는 ‘중국어 기초’와 TSC 3급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TSC 필수 어법’을 수록했습니다. 2. ‘해커스 TSC 3급 발음 완성 트레이너’ 로 자신이 직접 녹음한 음성과 원어민 음성을 비교하면서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3. 질문을 듣자마자 1-2문장으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질문/답변 패턴’을 수록했습니다. 4. 확실한 TSC 3급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MP3와 '주제별 필수 암기 어휘집'을 제공합니다. 5. ‘시험장까지 들고가는 답변 문장 암기 노트’로 언제 어디서나 핵심 답변 문장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6.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실전 TEST'와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여 TSC 3급 달성에 확실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니하오"를 몰라도 발음부터 시작하여 20일 만에 TSC 3급을 딸 수 있는 중국어 말하기 시험 교재입니다.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왕초보 학습자도 중국어 발음부터 기초 어휘, 숫자 표현, 기초 문장을 학습하고 11가지 필수 어법을 말하기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본 교재에서 제공하는 ‘해커스 TSC 3급 발음 완성 트레이너’ 서비스를 통해 TSC 3급 질문에 대한 핵심 답변 문장 126개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보고 직접 녹음해보며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질문을 듣자마자 1-2문장으로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는 ‘질문/답변 패턴’을 통해 TSC 시험에서 출제되는 부분별 질문과 답변 패턴을 미리 확인하고 실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탄탄한 기초 완성을 위한 ‘중국어 기초 MP3’와 ‘TSC 필수 어법 MP3’뿐만 아니라, 쉽게 따라하고 암기하는 ‘부분별 학습 MP3’와 실전을 대비하는 ‘실전모의고사 MP3’, ‘모범답변 모아듣기 MP3’까지 다양한 구성의 MP3를 제공합니다. 또한, TSC 3급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어휘만 엄선한 PDF+MP3 파일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시험장까지 들고가는 답변 문장 암기 노트'와 MP3를 통해 핵심 답변 문장을 읽고 들으며 각 질문별 답변을 최종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 문항수와 동일한 '실전 TEST'를 통해 부분별 문제에 대한 답변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반영한 '실전모의고사'를 통해서는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TSC 3급을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TSC 3급 달성을 위한 해커스만의 추가 혜택 - 해커스중국어 china.Hackers.com] 1) 본 교재 인강 (교재 내 할인쿠폰 수록) 2) 무료 MP3 ① 중국어 기초 MP3 ② TSC 필수 어법 MP3 ③ 부분별 학습 MP3 ④ 실전모의고사 MP3 ⑤ 모범답변 모아듣기 MP3 ⑥ 시험장까지 들고가는 답변 문장 암기 노트 MP3 3) 폰 안에 쏙! TSC 3급, 주제별 필수 암기 어휘집 (PDF+MP3) 4) 해커스 TSC 3급 발음 완성 트레이너 발음부터 시작하는 TSC 첫걸음 “니하오”를 몰라도 20일 만에 딸 수 있다! 1. “니하오”를 몰라도 이해되는 ‘중국어 기초’와 TSC 3급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TSC 필수 어법’을 수록했습니다. 2. ‘해커스 TSC 3급 발음 완성 트레이너’ 로 자신이 직접 녹음한 음성과 원어민 음성을 비교하면서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3. 질문을 듣자마자 1-2문장으로 바로 답변할 수 있는 ‘질문/답변 패턴’을 수록했습니다. 4. 확실한 TSC 3급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MP3와 '주제별 필수 암기 어휘집'을 제공합니다. 5. ‘시험장까지 들고가는 답변 문장 암기 노트’로 언제 어디서나 핵심 답변 문장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6.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실전 TEST'와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여 TSC 3급 달성에 확실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네이처 매트릭스
타인의사유 / 로버트 마이클 파일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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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사유
소설,일반
로버트 마이클 파일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최고의 자연철학자 마이클 로버트 파일이 학자이자 작가로서 살아온 50년의 경험을 다양한 주제와 접목시켜 풀어낸 에세이집으로, 세쿼이아 국립공원 관리자로 일할 때 겪었던 일화, 자연사를 연구하면서 느꼈던 야생지 보호에 관한 생각, 자연주의적 글쓰기에 대한 탐구 등 주옥같은 글들을 모았다. 당신이 처음 만난 자연은 어떤 모습인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자연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경험의 범위와 관계의 깊이에 대한 생태학적 통찰은 물론이고, 자연과 긴밀한 연결을 이루기 위한 환경 윤리 패러다임을 함께 제안한다.들어가며 첫 번째 이야기 / 교외의 흐트러진 풀숲을 걷는 즐거움 : 도시와 자연의 경계선, 그리고 “경험의 멸종”에 대하여 두 번째 이야기 / 동네의 특별한 장소와 동식물, 아이들 : 우리가 잃어버린 빈터를 꿈꾸며 세 번째 이야기 / 너무 달라진 비틀 록에서의 하루 : 국립공원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고찰 네 번째 이야기 / 세쿼이아 나무와 말하는 잎사귀 :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대변하는 세상 모든 작가들에게 다섯 번째 이야기 / 미네랄 킹의 미학 : 이 아름다운 계곡에 디즈니가 왔다면 어땠을까 여섯 번째 이야기 / 네이처 매트릭스 : 자연과 긴밀한 연결을 이루는 환경 윤리 패러다임 제안 일곱 번째 이야기 / 또 다른 자연, 대학 캠퍼스에 대한 생각 : 매일 매일 좀 더 나은 자연주의자 되기 여덟 번째 이야기 / 그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버의 이야기였다 : 존 제이콥 애스터 1세의 서부 개척과 모피 사업 기록을 접하며 아홉 번째 이야기 / 야생의 멸종 : 어디까지 야생인가, 거대한 연속체로서의 야생에 대하여 열 번째 이야기 / 칼새와 나비 날개, 돌산과 습지 : 나비를 사랑한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디테일의 개별화” 열한 번째 이야기 / 모두의 도랑은 소중하다 : 경험의 멸종, 두 번째 이야기 열두 번째 이야기 / 사스콰치의 기호학 : 거대한 털북숭이 유인원이 가진 은유적인 힘에 대하여 열세 번째 이야기 / 1년간 새를 관찰하러 떠나는 여행, 빅 이어 : 새 대신 나비를 보러 떠난 나만의 빅 이어 기록 열네 번째 이야기 / 자연 문학의 경계 : 자연과 인간을 나누는 이원주의 개념에 대한 반발론 맺으며 감사의 말 에세이 출처“바다, 공원, 논밭, 새, 나무, 잡초, 벌레… 당신의 ‘자연’은 어디까지인가요?“ 인간과 자연의 복잡하고 아름다운 관계망을 조망하는 생태 에세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의 접촉이 줄어든다는 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경험의 멸종’이 가속화된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최고의 자연철학자 마이클 로버트 파일이 학자이자 작가로서 살아온 50년의 경험을 다양한 주제와 접목시켜 풀어낸 에세이집으로, 세쿼이아 국립공원 관리자로 일할 때 겪었던 일화, 자연사를 연구하면서 느꼈던 야생지 보호에 관한 생각, 자연주의적 글쓰기에 대한 탐구 등 주옥같은 글들을 모았다. 당신이 처음 만난 자연은 어떤 모습인가? 그리고 지금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자연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경험의 범위와 관계의 깊이에 대한 생태학적 통찰은 물론이고, 자연과 긴밀한 연결을 이루기 위한 환경 윤리 패러다임을 함께 제안한다.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자연과 야생의 경계는 어디일까?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 그리고 자연을 보호한다는 것에 대하여 최근 코로나 상황과 환경문제 대한 이슈가 늘어나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동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정원 가꾸기나 등산, 캠핑 같이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넘쳐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을 ‘느끼고’ 싶어 하고,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이런 게 바로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생존하는 최고의 자연철학자 로버트 마이클 파일은 《네이처 매트릭스》를 통해 자연을 주제로 한 14편의 에세이를 풀어낸다. 여기서 그는 자연을 소비하는 행위의 피상적인 접촉을 경계한다. 자연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건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나, 이것이 실제 자연과의 깊은 유대감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네 공원에서 여름 햇살을 즐기는 사람이 이로운 곤충을 보고도 혐오감과 공포를 느끼는 덴 대표적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우린, 그 곤충이 이로운지 아닌지 모른다. 동네 생태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연 문맹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는 우리가 받아들이고 좋아할 수 있는 자연과 그렇지 않은 자연을 나누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연을 지나치게 숭배하거나 멀리 두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렇게 묻는다. 황야에 깔린 작은 도로, 아스팔트 틈 사이에 자란 잡초, 가로등 아래 모여든 나방 떼, 교각에 자라난 이끼…, 이중 자연은 과연 어디부터 어디까지냐고. 저자는 자연과 인공을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와 자연을 평가하려는 태도를 경계하며, 연속체로의 야생 개념을 전한다. 이를 통해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 그리고 자연을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들여다볼 계기를 제공한다. “개울, 공터, 뒷산… 우리가 뛰어놀던 그 특별한 장소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린 시절의 빈터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 저자가 책을 통해 계속해서 강조하는 키워드는 저자가 처음 내세워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경험의 멸종’ 개념이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개 동네에는 개발이 덜 된 빈터들이 있었다. 탐험하고 샐쭉거리기도 하고 생각에도 잠겼던 곳. 요새를 만들고 이런저런 생물을 잡고 물과 식물 속에서 장난도 치던 특별한 장소. 이런 공터는 우리 가까이 있었기에 접근하기가 쉬웠고, 정리되지 않은 일종의 야생이었으며, 어른들의 눈을 피해 모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비밀스런 공간이었다. 우리는 대개 그런 빈터에서 자연을 경험했고, 그 속에서 깊이 있는 교감을 이루곤 했다. 하지만 도시가 개발되고 빈터가 건물로 채워지거나 아스팔트가 깔린 공원으로 바뀌면서, 그곳에 살던 많은 생명체들이 점차 사라져갔다. 희귀종들이 먼저 사라졌고, 풍부하고 다양했던 생명체들이 살아남은 몇 가지 종으로 단일화되었다. 한 지역에서 어떤 생물이 사라진다는 건, 그 지역에 사는 도달 반경이 좁은 사람들에게는 완전한 멸종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지역적인 멸종이 계속되면 점점 주변 환경이 평평해지고 메말라지면서 깊은 고립이 초래된다. 도시가 개발되면서 생명체가 단일화될수록, 그를 통해 우리가 얻었던 ‘경험’ 역시 사라지는 것이다. 이런 ‘경험의 멸종’은 빈곤이 더 큰 빈곤을 낳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례, 연구 결과 등을 통해 ‘경험의 멸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경험의 멸종을 막기 위한 환경 윤리 패러다임 ‘네이처 매트릭스’를 함께 제안하여, 자연과의 긴밀한 연결을 꽤하고 있다. 인디언 추장 세쿼야의 문자 발명부터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디테일의 개별화’까지,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대변하는 자연주의적 글쓰기에 대한 고찰 로버트 마이클 파일은 유명한 자연철학자이자 생태학자이지만, 한편으로는 자연문학에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펴내고 강의를 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이 책에서 생태학적 글쓰기와 자연문학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풀어낸다. 백인들의 문자를 보고 직접 문자를 발명하고자 했던 인디언 추장 세쿼야의 일화, 처음 발견된 동물이나 식물에게 학명을 부여하는 분류학자 이야기, 《롤리타》로 유명한 소설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자신의 글쓰기에서 중시했던 ‘디테일의 개별화’ 개념, 자연문학의 이원론에 대한 생각 등 자연주의 작가로서 강조하고 싶은 자연과 글쓰기의 상관성을 세심히 담고 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저자가 처음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자연 보호에 대한 소박한 열정 때문이었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대학원생이 영향력을 가지고 변화를 일으키고자 선택한 차선이었으나, 그런 열정이 어느덧 50년을 넘어섰다. 한 노학자가 자신의 평생을 담아낸, 자연과 자연주의적 글쓰기에 대한 진솔하고 따뜻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이 야생 서식지를 완전히 점유해버리면 일반종의 동식물도 사라져버린다. 그러면 자신의 일상에서 자연과 접촉하는 경험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레 관심이 떨어져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도 줄어들고 만다. 이것은 순환 효과가 있어서, 멸종의 파도가 확대될수록 인간은 자연과 단절된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나는 이것을 “경험의 멸종”이라고 부른다. 공원은 빈틈없이 손질되고 화학적으로 처리되어 모험심 많은 아이의 관심을 일으키지 못한다. 특별한 장소가 아이들에게 마법을 부리려면 약간 오싹하게 만들고 파괴도 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나무에 오르고 이리저리 빈둥거리고 뭔가를 잡기도 하고 물에 젖고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길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통 이런 활동은 금지되며 거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나는 희귀한 다양성 요소의 신중한 보전과 관리를 위해 가능한 한 자연을 엄격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식적인 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비공식적인 시골-감독 없이 야외 놀이가 이루어지는 영역-도 건축물 즐비한 풍경 속에서 인정받고 보호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마법이 일어나는 작은 장소를 알아차리고 공원과 보호구역처럼 다루고 보존해야 한다. 간섭을 덜 한다면 더 좋다.
조선후기 지방지도 : 충청도 편
한국서적유통 / 서울대학교규장각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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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적유통
소설,일반
서울대학교규장각 (지은이)
《朝鮮後期 地方地圖》는 국방과 관련된 군사적 요소뿐만 아니라 산천을 비롯한 자연적 요소, 邑治의 관청 건물과 各面의 소속 洞里와 같은 행정적 요소, 倉庫 · 湯市 · 驛院· 道路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소, 祭壇 · 樓享 · 書院 · 古蹟과 같은 문화적 요소 등이 망라되어 지방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현존하는 古地圖의 대부분은 조선시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서울大學校 奎章閣은 한국 최고의 고지도 소장처로서 국가적 사업으로 제작된 官撰地圖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지도를 소장하고 있다. 이중 1872년의 지방지도(총461매)는 조선시대 국가적 지도제작 사업의 마지막 성과로서 결집된 것이다. 서울大學校 奎章閣에서는 1996년에 全羅道편의 영인본을 이어서 1997년에 京畿道편, 1998년에 忠淸道편, 1999년에 慶尙道편, 2000년에 江原道· 咸鏡道편, 2001년에 黃海道편, 2002년에 平安道편을 해설· 색인집과 함께 영인본을 간행한 바 있다. 일러두기 ※ 이 地圖集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 되어 있는 1872년의 지방지도 총 461매 가운데 忠淸道의 郡縣地圖 (51 매)와 누락된 군현인 傀山, 木川, 禮山등의 지도를 〈湖西地回 (奎12157)〉매를 합쳐 영인한 것 이다. ※ 지도는 열람의 편의를 위해 郡縣名의 가나다순으로 배열 하였다. ※ 도판은 4·6판전지의 반절크기로 축소하였으며 원본의 크기는 하단에 표시하였다 ※ 도판에 지도의 제목이 표기되지 않아 방향을 배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편의상 지도의 북쪽을 상단으로 잡아 배치하였다. ※ 지도의 하단에는 지도제목(도서번호), 규격, 영문제목을 표시하였다.《朝鮮後期 地方地圖》는 국방과 관련된 군사적 요소뿐만 아니라 산천을 비롯한 자연적 요소, 邑治의 관청 건물과 各面의 소속 洞里와 같은 행정적 요소, 倉庫 · 湯市 · 驛院· 道路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소, 祭壇 · 樓享 · 書院 · 古蹟과 같은 문화적 요소 등이 망라되어 지방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현존하는 古地圖의 대부분은 조선시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서울大學校 奎章閣은 한국 최 고의 고지도 소장처로서 국가적 사업으로 제작된 官撰地圖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지도를 소장하고 있다. 이중 1872년의 지방지도(총461매)는 조선시대 국가적 지도제작 사업의 마지막 성과로서 결집된 것이다. 서울大學校 奎章閣에서는 1996년에 全羅道편의 영인본을 이어서 1997년에 京畿道편, 1998년에 忠淸道편, 1999년에 慶尙道편, 2000년에 江原道· 咸鏡道편, 2001년에 黃海道편, 2002년에 平安道편을 해설· 색인집과 함께 영인본을 간행한 바 있다. 1872년의 지방지도는 高宗代 丙寅 · 辛未 두 차례의 洋授를 겪은 후, 국방을 강화하고 사 회 · 경제적인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제작되었다. 군비를 확충하고 방어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 지방의 사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였다. 그리하여 1871년 전국적 차원의 읍지 제작에 뒤이어 이듬해 전국 군현의 지도를 제작 · 수합하게 된 것이다. 현재 규장각에는 경상도의 진주와 경주 등 일부 고을의 지도가 결본으로 되어 있지만 전국 대부분의 고을과 鎭堡 지도가 보관되어 있다. 일부 지도가 내용이 다소 소략하고 표현이 거칠기도 하지만 고을과 鎭堡마다 다양한 양식과 개성적인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국방과 관련된 군사적 요소뿐만 아니라 산천을 비 롯한 자연적 요소, 邑治의 관청 건물과 各面의 소속 洞里와 같은 행정적 요소, 倉庫 · 場市 · 驛院 · 道路와 같은 사회경제적 요소, 祭壇 · 樓亭 · 書院 · 古蹟과 같은 문화적 요소 등이 망라되어 지방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1872년의 지방지도는 지도학사적인 측면에서도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존 하는 지도의 대부분이 전문적인 지도 제작자나 중앙 관서의 감독에 의해 일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반면에 1872년의 지방지도는 상대적으로 비전문적인 현지인에 의해 직접 제작되어 수 합된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공간적 현상에 대한 인식과 지도적 표현 방법 등에서 전문가가 아닌 보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대적, 지역적 수준과 특징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그 동안 규장각에서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朝鮮後期 地方地圖≫를 도별로 500부씩 간행하여 연구 자료로서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그러나 현재 보관본 이외에는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음에도 ≪朝鮮後期地方地圖≫에 대한 수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 이번에 ‘圖書出版 民族文化'에서 1872년의 지방지도 전질을 재간하게 되어 그 동안의 안타까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무료는 아니더라도 지도를 필요로 하는 개인과 기관에서 구입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고지도를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05年 서울大學校 奎章閣 館長 李成圭
무공을 배우다 1
위시북스(Wishbooks) / 목마 (지은이)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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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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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목마 (지은이)
목마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무공을 배우다]. 잠결에 들었던 목소리에 눈을 떴을 때, 눈앞에 노인이 앉아 있었다. 20년 동안 무공을 배운 백현, 어비스에 침식된 현대로 귀환하다! '현실은 고작 5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나님의 임재 신학
새물결플러스 / J. 스캇 듀발, J. 대니얼 헤이즈 (지은이), 오광만 (옮긴이) / 2022.03.11
33,000
새물결플러스
소설,일반
J. 스캇 듀발, J. 대니얼 헤이즈 (지은이), 오광만 (옮긴이)
66권의 다양한 장르와 복잡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정경으로서 성서의 통일성을 전제하고 신구약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로서 “하나님의 임재”를 성서신학적으로 탐구한다. 사실 지금까지 여러 학자가 신구약을 포괄하는 성서신학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예를 들어 신약학자인 그레고리 K. 비일은 『성전 신학: 하나님의 임재와 교회의 선교적 사명』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처소로서의 “성전”을 테마로 하여 구속사적 흐름을 추적함으로써 구약의 신약의 유기적 통일성과 응집성을 논증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 신학』은 신약학자 J. 스캇 듀발과 구약학자 J. 대니얼 헤이즈가 힘을 합쳐 성서 본문의 연구 범위를 훨씬 더 넓히고 신구약 성서의 각 책에 대한 독립적인 신학적·주해적 분석의 결과들을 규합하여 좀 더 완전한 성서신학을 발전시키고자 시도한다. 본서는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는 거대 주제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서의 전체 이야기에서 신학적 플롯을 주도하며, 마치 거미줄의 중심처럼 모든 주요한 신학적 주제들, 예컨대 언약, 하나님 나라, 회복, 구원, 새 창조 등에 일관성과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는 응집력 있는 중심으로서 기능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서의 큰 단위들, 즉 모세오경, 역사서, 예언서, 복음서, 바울 서신, 일반 서신, 요한 문헌 등에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를 나타내는 성서 본문의 사례들을 명료한 신학적·주해적 분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세부 목차 감사의 글 약어 서론 제1장 • 모세 오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2장 • 역사서, 시편, 지혜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3장 • 예언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4장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사도행전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5장 • 바울 서신, 히브리서, 일반 서신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제6장 • 요한복음, 요한 서신,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결론 참고 문헌 인명 색인 이 책은 66권의 다양한 장르와 복잡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정경으로서 성서의 통일성을 전제하고 신구약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로서 “하나님의 임재”를 성서신학적으로 탐구한다. 사실 지금까지 여러 학자가 신구약을 포괄하는 성서신학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예를 들어 신약학자인 그레고리 K. 비일은 『성전 신학: 하나님의 임재와 교회의 선교적 사명』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처소로서의 “성전”을 테마로 하여 구속사적 흐름을 추적함으로써 구약의 신약의 유기적 통일성과 응집성을 논증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 신학』은 신약학자 J. 스캇 듀발과 구약학자 J. 대니얼 헤이즈가 힘을 합쳐 성서 본문의 연구 범위를 훨씬 더 넓히고 신구약 성서의 각 책에 대한 독립적인 신학적·주해적 분석의 결과들을 규합하여 좀 더 완전한 성서신학을 발전시키고자 시도한다. 본서는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는 거대 주제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서의 전체 이야기에서 신학적 플롯을 주도하며, 마치 거미줄의 중심처럼 모든 주요한 신학적 주제들, 예컨대 언약, 하나님 나라, 회복, 구원, 새 창조 등에 일관성과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는 응집력 있는 중심으로서 기능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서의 큰 단위들, 즉 모세오경, 역사서, 예언서, 복음서, 바울 서신, 일반 서신, 요한 문헌 등에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를 나타내는 성서 본문의 사례들을 명료한 신학적·주해적 분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에 따르면 성서의 이야기는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과 관계를 맺으시는 하나님의 임재로 시작한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가 제공하는 친근한 관계를 상실함으로써 위기를 맞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의 언약을 통해 그분의 임재를 다시 약속하신다. 족장 시대, 출애굽과 이후의 광야 여정, 약속의 땅으로 들어감, 성전 건축, 바빌로니아 포로와 포로 귀환 드 이스라엘의 모든 중대한 사건을 망라하는 역사 내내 그 중심에는 언제나 자기 백성과 함께하시려는 하나님의 오랜 열망, 즉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가 자리한다. 이 주제는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으로서 새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러 한층 더 강화되며, 최종적으로는 요한계시록의 새 창조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동산에서 함께 사는 것으로 절정에 이른다. 저자들은 이 장엄한 성서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다양한 성서신학적 주제들과 연결하여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라는 주제를 통합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이미 두 저자가 공동으로 출간한 여러 저서가 말해주듯이, 듀발과 헤이즈는 신약학자와 구약학자의 협업이 이루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다시 한번 톡톡히 증명해낸다. 이 책은 충분히 학문적이면서도 지나치게 전문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신학자뿐만 아니라 교회 지도자나 일반 성도들도 큰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성서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신구약을 관통하는 전체 성서의 핵심 메시지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성서신학의 중심은 다른 만연한 주제들을 상세한 내용과 더불어 일관성 있는 전체 속으로 연결하는 응집력을 제공하는 거대 주제일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성서신학의 중심을 묘사하기 위해 축(중심)이 있고 그 축에 연결된 동일하게 균형 잡힌 바퀴살(중심 주제)이 있는 바퀴 유비를 사용하는 대신 거미줄 유비를 선호한다. 성서신학의 중요한 주제들은 거미줄의 중요한 가닥들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이 가닥들은 이런저런 방향으로 중심에 연결되어 있지만, 늘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일부는 방사형으로 연결되고, 일부는 동심원적으로 연결된다). 바퀴 유비에서 모든 것은 반드시 바퀴의 축에 직접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는 신학적으로 말하면 성서의 다양성에 인위적인 질서 정연함을 강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반면에 거미줄의 중심은 정경적 유연성을 여전히 허용하는 상호 연결성의 의미를 전달한다._“서론” 중에서 하나님은 첫 부부를 아름다운 동산에 은혜롭게 두시고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셨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실제적 임재와 아주 가깝게 직접 교제하는 복을 받았다는 점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자기 백성과 관계를 맺으시는지를 보여주는 이 처음 그림에서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왕이 아니라(비록 하나님이 첫 사람을 흙에서 만드신 것에서 그분의 권세가 분명하게 강조되긴 하지만), 바로 이곳 땅 위 동산에서 그분의 백성과 거니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으로 그려진다. 존 월튼(John Walton)이 서술하듯이, “하나님의 임재는 (에덴)동산을 이해하는 열쇠였다.”_제1장 “모세 오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중에서 하나님은 이전에 성막과 첫 성전에서 하셨듯이 재건된 성전에 거하기 위해 그곳으로 돌아오지 않으셨다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백성들은 그 땅에 다시 돌아왔고, 성전은 재건되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바빌로니아 포로기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약속된 회복은 시작되었지만, 그 회복이 완성에 이르는 것은 요원했다. 구약성서의 역사 이야기가 끝에 이르렀지만, 하나님의 두 가지 중대한 약속은 아직 성취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다윗 계열의 왕이 보좌에 앉는 것과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강렬하고 힘을 주시며 관계적인 하나님의 임재의 귀환 말이다._제2장 “역사서, 시편, 지혜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관계적 임재” 중에서
대한민국 소멸보고서
페가수스 / 김기홍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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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소설,일반
김기홍 (지은이)
사람, 학교, 기업, 사회문화적 인프라…. 모든 것이 몰려 있는 서울은, 살고 싶지만 살기 힘든 곳이다. 청년들은 값비싼 주거비·생활비로 인한 경제적 압박에 신음하고, 직장에 출산·육아·살림까지 책임지는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을 주저한다. 사회적 스트레스는 결국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로 이어졌고, 초고령사회는 코앞까지 다가왔다. 국토의 11.8%밖에 되지 않는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되면서, 서울은 폭발 직전이고 지방은 소멸 직전이다. 통상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 지방소멸 문제에 천착해온 저자는 폭발의 임계점에 도달한 서울,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의 현실을 진단하고, 한국의 남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영국 옥스퍼드 인구문제 연구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대한민국을 꼽았다. 이제 대한민국은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을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특히 지방의 인구감소는 심각하다. 심지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마저도 학교를 폐쇄하고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제 한국의 남은 선택지는 무엇일까?1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버림받은 두 단어, 그 첫 번째 : 인구절벽│대한민국이 마주한 출산 파업의 문제 서울과 수도권만 남을 나라 수도권은 기형적 가분수│버림받은 두 단어, 그 두 번째 : 지방소멸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인구의 자연적 감소와 사회적 감소│왜 수도권과 지방이 균등해야 하는가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사실 서울, 부산 그리고 함양│미리 보는 서울과 부산의 위상 2부. 서울 서울: 싸이와 반도체 서울, 대한민국의 대표? 서울의 위상 대한민국의 취업 남방한계선│서울을 향한 열병식│아프면 서울로! 문화의 서울, 디테일의 서울 박물관과 원자력발전소│애플 스토어와 블루보틀 커피│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아! 서울 대견함, 자부심 그리고 신경질│왜 서울을 떠나지 못하는가 3부. 부산 : 노인과 바다 부산, 그 환상과 실제 아름다운 야누스의 도시 부산에서의 삶 투자는 서울, 실거주는 부산│지잡대와 부산대학교│부산 학생들은 왜 서울로 가는가 추억으로 사는 부산 파이낸셜타임스의 기억│노인과 바다 아, 부산 인구가 감소하면 생기는 일│부산이 좋다 4부. 함양: 강산과 인걸 함양, 변화와 생존 함양, 10년간 어떻게 변해왔을까│인구증가를 위한 눈물겨운 노력 함양의 모듬살이 함양군의 시외버스 혹은 시내버스│함양은 무엇으로 먹고사는가│함양에서 산다는 것 10년 뒤, 함양은 어떻게 변할까 5부. 지방소멸, 어떻게 막을 것인가 헤어질 결심 1. 자기기만에서 떠나기│2. 당근으로 부족하다│3. 지역 내 이기주의│4. 지방분권이라는 허울│5. 서울대 10개 만들기?│6. 국가균형발전과의 작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1. 통일과 독립의 방울 달기│2. 아래로 : 대 하방정책│3. 위로: 대 상방정책│지금 당장, 앞으로 10년지방소멸은 대한민국 소멸의 전주곡이다! 서울로 수도권으로 집중하는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을까? 폭발 임계점에 다다른 서울 서울로 서울로! 학생들은 학교를 찾아서 청년들은 직장을 찾아서 서울로 온다. 행정도 문화도 학교도 기업도 서울이 중심이다. 국토의 1/9밖에 되지 않는 수도권에 모든 것이 몰려 있다. 1960년대부터 산업화의 효율성을 위해 서울 중심의 1극 체제가 가속화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체제는 점점 더 강화되었고, 이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두 지역으로 구분할 만큼, 수도권과 지방의 거리는 멀어졌다. 한때 서울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지방의 명문대학들은 학생을 구하기조차 힘들 만큼 어려워졌다. 지방의 청년들은 학교와 직장을 찾아 서울로 와서 고단한 ‘지방러’의 삶을 견딘다. 청년들이 고단한 삶을 견디며 서울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은 지방과 다르기 때문이다. 최고의 대학과 기업, 다양한 사회적 기회, 수준 높은 문화와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과 편리한 주거시설까지. 그러나 인구 집중으로 인한 폐해도 만만치 않다. 과도한 경쟁과 경제적 압박은 사회적 갈등,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졌고, 이는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의 위기로 되돌아왔다.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소멸 위기에 빠진 지방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의 ‘자연적 감소’와 함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인구의 수도권 유입에 따른 지방인구의 ‘사회적 감소’다. 인구의 사회적 감소는 ‘자연적 감소’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일 수 있다. 과도한 경쟁, 경제적 압박, 여성 차별 등으로 인한 ‘자연적 감소’는 지방인구가 줄어드는 ‘사회적 감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청년들이 하나둘 서울로 떠나면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지방의 명문대는 ‘지잡대’라는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고, 지방의 청년들은 학교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난다. 기업은 각종 특혜를 제공하겠다는 유혹에도 ‘인재를 구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지방을 외면한다. 악순환이다. 이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부산마저도 영도구, 서구 등이 ‘인구소멸위기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의 사회적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다. 대한민국 소멸위기, 해법은 있을까? 출산율 0.68,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 노동인구 감소와 생산성 감소, 1%를 향해 곤두박질하는 경제성장률, 폭발의 임계점을 향해가는 수도권과 몰락하는 지방.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며 대한민국 소멸을 부를 시급한 문제들이다. 서울에서 국가 간 통상협상과 전략을 연구하다가, 부산으로 내려와 경제학을 가르치고 연구해온 저자는 ‘서울과 지방의 격차’, ‘대한민국 인구소멸 위기를 해소할 방법’을 고심하며 연구한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대한민국 소멸위기, 이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2019년이라는 해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전 국토의 11.8%에 불과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2019년(25,925,799명)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51,849,861명)의 절반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국토의 11.8%에 전 인구의 50% 이상이 살고 있다면 그게 정상적인 걸까? 2021년을 기준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보자. 1970년에는 수도권 인구 비중이 28.7%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비중은 지난 50년 동안 21.6% 포인트 늘어나 2021년 기준 50.3%가 되었다. 인구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지역내총생산(GRDP)의 수도권 비중도 52.1%로 늘어났다. 청년 인구, 취업자 수, 1,000대 기업 수, 신용카드 사용액, 주택매매 가격 등 그 어느 것도 비수도권이 수도권을 넘지 못한다. _ 「서울과 수도권만 남을 나라」 중에서 인구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은 가급적 빨리 시행되어야 한다. 정말 시급하다. 하지만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의 자연적 감소 방지를 위한 정책만 추진한다면,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더 증폭시킬 뿐이다. 서울로 수도권으로 집중하는 이 추세를 막지 못하면, 부푼 풍선이 언젠가 터져버리듯, 대한민국이 어느 순간 작동을 멈춰버릴지 모른다. 11.8%의 국토에 인구 4천만 명이 모여 사는 현실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교통, 주택, 문화, 의료 등 사회적 인프라는 그 수용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그 추세를 막기 위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과감하게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비수도권이 수도권과 함께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인구의 자연적 감소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_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중에서 지방에 위치한 잡스러운 대학. 서울에 있지 않다는 그 이유 하나로 한강 이남, 조금 넓게 이야기하면 수도권 이남의 모든 대학을 지잡대라고 한다. 이 용어는, 내 기억이 맞다면, 2010년 이전까지는 사용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정보, 지식, 자원, 직업, 돈. 모든 것들이 수도권으로 향하기 시작할 때, 더구나 그 속도가 더 빨라질 때, 지방에는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는 사실을 자각할 때, 그러면서 자의 반 타의 반, 농담 반 진담 반, 개그 반 자학 반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지방대, 지잡대 그리고 여기에 흙수저라는 단어 하나를 추가하면 지금 지방의 대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느끼는 열패감, 배신감, 막막함을 그대로 알 수 있게 된다. 오죽했으면 드라마에서도 이런 단어(지잡대, 흙수저)를 스스럼없이 사용할까. _ 「부산에서의 삶」 중에서
교권, 법에서 답을 찾다
푸른칠판 / 박종훈, 정혜민 (지은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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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종훈, 정혜민 (지은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 지식과 사례, 절차 등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요즘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학교폭력, 학생 지도, 아동 학대 등에 대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법이 낯선 교사들에게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 줄 것이다. 두 저자는 교육 분야 전문변호사로, 다년간의 학교 현장 경험과 서울시교육청에서의 교육행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이들이다. 교사로서, 또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인권과 교권을 담당해 온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적인 분쟁 과정에서 힘들어 하는 교사들을 많이 보아 왔다. 법과 제도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사안임에도 정확히 알지 못해 마음고생을 하고, 실제로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을 보면서 이제는 교사에게도 자신을 지키고, 또 교육을 지킬 수 있는 법률 지식이 필요함을 깨달았다.1장 교권, 제대로 이해하기 진짜 ‘교권’ 이해하기 1. 교권의 정의 2. 수업권과 학습권 교권 지키기 1. 교원지위법 읽는 법 2. 교육 활동 침해에 대한 정의 3. 교육 활동 침해 행위의 유형 4. 교권보호위원회 사용법 알아 두면 좋은 법령 둘러보기 1. 대한민국 헌법 2. 교육기본법 3. 초중등교육법과 그 시행령 4.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 2장 법, 알아야 나를 지킨다 법적 절차 이해하기 1. 법적 절차의 개념 2. 법적 절차의 분류 민사, 형사, 행정소송 이해하기 1. 민사소송과 형사소송의 구분 2. 행정소송의 이해 민사 절차 제대로 대처하기 1.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사 문제와 절차 2. 민사 절차에서 많이 하는 질문 3. 민사소송 시나리오 형사 절차 제대로 대처하기 1. 교사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형사 문제와 절차 2. 형사 절차에서 많이 하는 질문 3. 형사소송 시나리오 법령의 모든 것 1. 법령의 구조 2. 법령 찾아서 읽는 법 판례의 모든 것 1. 판례 바르게 이해하기 2. 판례를 찾아서 읽는 법 언론 보도 피해 제대로 대처하기 1.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 유형 2.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 회복 방법 3. 언론 피해 구제 절차 악법도 무조건 따라야 한다? 1. 악법도 법이다? 2. 악법에 대처하는 방법 인권 침해 제대로 대처하기 1. 인권과 국가인권위원회 2. 인권 침해에 대처하기 3. 인권 침해 결정례 찾아보기 3장 판례를 통해 학교 들여다보기 교사가 책임져야 할 안전사고 1. 보호감독의무 2. 체육 활동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3. 실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 4. 학교 밖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교사도 학교폭력이 두렵다 1. 학교폭력의 정의 2. 학교폭력의 유형 3. 학교폭력을 처리할 때 놓치기 쉬운 것 4. 학교폭력과 보호감독의무 5. 학교폭력과 교사의 민사 책임 알쏭달쏭 학생 지도 1. 학생 인권과 생활교육 2. 학생 징계의 이해 3. 사법적 조치 : 소년법, 통고제 아슬아슬 아동 학대 1. 아동복지법 이해하기 2. 아동 학대 사안 대처 시 유의점 이럴 땐 무슨 죄? 1. 상해와 폭행 2. 협박과 공갈 3. 모욕과 명예훼손 4.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교원 복무의 특수성 이해하기 1. 교원의 복무에 관한 법령 2. 교원 복무의 특수성 교원 징계 이해하기 1. 징계의 의의 및 절차 2. 교원의 징계 사유 교원 소청 이해하기 1. 교원 소청의 대상 2. 교원 소청 심사 절차 3.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 4. 소청 사례의 이해법률 기본 상식부터 정확한 분쟁 대처 방법까지! 법이 낯선 교사들을 위한 필독서 최근 학교 현장은 ‘교권 추락’, ‘교권 침해’ 등의 단어들로 표현되기 일쑤이다. 학생에 의한 수업 방해에서부터 학부모에 의한 폭언이나 민원 제기, 교육당국의 부당한 징계 등으로 인해 교사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심지어 학교를 떠나고 있다는 언론 기사를 접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교사의 교육 활동 침해 사안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학교도 이제 법적인 분쟁에서 자유로운 곳이라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교육 분야 전문변호사로, 다년간의 학교 현장 경험과 서울시교육청에서의 교육행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이들이다. 교사로서, 또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인권과 교권을 담당해 온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적인 분쟁 과정에서 힘들어 하는 교사들을 많이 보아 왔다. 법과 제도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사안임에도 정확히 알지 못해 마음고생을 하고, 실제로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을 보면서 이제는 교사에게도 자신을 지키고, 또 교육을 지킬 수 있는 법률 지식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이 책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 지식과 사례, 절차 등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냈다. 요즘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학교폭력, 학생 지도, 아동 학대 등에 대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법이 낯선 교사들에게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 줄 것이다. 법, 알아야 자신과 교육을 지킨다! 교사가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의 모든 것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협박,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에 의한 폭언과 폭행 등의 교권 침해도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대화로 끝나던 문제가 학교나 교사를 상대로 한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를 흔히 목격한다. 또한 학교 안팎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교사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아직 법적 절차에 대해서 생소한 교사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학교 현장에서 사소한 법적 문제로도 힘들어 하는 교사들을 만나 온 저자들은 교사가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을 둘러싼 주요 법과 그 법의 핵심 내용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교육법학적 관점에서 교권의 개념을 정확하게 소개하면서, 교권과 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법령과 판례를 다루고 있다. 동시에 안전사고, 학교폭력, 아동 학대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학교 현장에서 많이 궁금해 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사의 책임 범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원 복무, 교원 징계 등 교사들이 교직 생활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필요한 법률 지식과 사례,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교권과 법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이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교사의 교육 활동을 ‘수업 시간’에만 한정할 수 있을까? 교사라면 누구나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수업 시간 전에도, 수업 시간 이후에도 교육 활동은 이어진다. 수업 시간 외에 이루어지는 상담, 교과 연구, 급식 지도, 생활지도 또한 모두 교사의 교육 활동이다. 따라서 ‘교육 활동 중인 교원’이라는 개념을 해석할 때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해석하되, 교육 활동과 무관한 사적인 분쟁 등은 명백히 제외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교사의 교육 활동이 ‘정당한 교육 활동’일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한다. 가령 법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체벌, 가혹 행위, 학대 행위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 활동과 연관되어 발생한 침해 행위의 경우 이 법의 보호 대상이 되기는 어렵다. 교육 활동 침해의 상대방은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보호자가 아닌 제삼자, 동료 교원, 관리자라 해도 침해의 상대방이 될 수는 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교육 활동과의 관련성 요건이다. 특히 동료 교사 또는 관리자에 의한 교권 침해라고 주장하는 사안의 대부분은 사실상 사적인 감정싸움, 개인적인 불만 등으로 인한 것이 많고, 일부는 교원 고충심사의 대상이 되는 사안이기도 하므로 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교권 지키기」 중에서 교사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일단 학생의 보호자로부터 ‘소송하겠다’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과도하게 걱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소송한다는 말에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원고가 무리한 소송을 해서 피고, 즉 교사가 승소할 경우에는 소송에 든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원고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 게다가 요즘은 각 교육청마다 교권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를 두고 있다. 일단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받는 것도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소장이 오기 전까지 소송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고,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미리부터 크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민사 절차 제대로 대처하기」 중에서 문제는 법을 어설프게 알수록 판례를 맹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판례의 결론만으로 쉽게 소송을 낙관 또는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판례 그 자체가 법은 아니다. 이것은 법률 용어로 ‘법원이 아니다’라고 표현한다. 그러므로 판례의 내용과 결론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물론 비슷한 사안에 있어 자신이 원하는 결론이 판례와 반대되는 경우라면 소송에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으나 해당 판례의 변경 가능성은 없는 것인지, 어떠한 점이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지 등을 법률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세상에 똑같은 사건은 없다. 비슷한 사례에 대한 판례가 있다고 해도 실제 구체적인 사건의 내용을 보면 결론이 달라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전화로 다른 사람에 대한 허위사실을 이야기했다가 명예훼손이 인정된 사례가 있다. 그런데 판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면서, 전화로 이야기하면 무조건 명예훼손이 인정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당 판례 사안에서는 그 전화의 상대방이 기자였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말한 것에 비해서 전파될 확률이 매우 높았다는 점을 법원이 고려하여 그런 결론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판례의 부분적인 내용이나 결론만 아는 경우 조금만 비슷한 사건이 있으면 그대로 맞춰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판례의 모든 것」 중에서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스노우폭스북스 / 미즈노 남보쿠 (지은이), 서진 (엮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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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남보쿠 (지은이), 서진 (엮은이)
1812년 임진년에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으로 무려 210년 전에 최초 출간된 고서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이 책은 4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 김승호 저자가 적극 추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인 미즈노남보쿠는 18세기 이름을 떨친 명성가로 3천 명의 제자가 있었으며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시대에 78세까지 장수한 인물이다. 그는 관상으로 대단한 위상을 떨치며 벼슬에 올랐으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 핵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다. 그것은 바로 ‘음식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달리 표현하면 ‘절제’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인 ‘음식을 먹는 일’에 행복과 장수, 번영과 성공이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서문 - 011 1. 음식 먹는 것으로 그대의 가난과 역경, 성공을 알 수 있다 - 019 2. 음식과 지금 내가 처한 삶의 이치들 - 047 3. 음식과 사람의 운은 한곳으로 닿아있다. - 079 4. 그러므로 어려움에 관한 해답은 - 101* 최초 출간일 1812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편 NO.4 * 미국,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슬로베니아, 한국, 일본, 중국 9개 나라 211년 동안 55번 개정판 출간 이 책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1812년 임진년에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으로 무려 210년 전에 최초 출간된 고서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이 책은 4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 김승호 저자님이 적극 추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인 미즈노남보쿠는 18세기 이름을 떨친 명성가로 3천 명의 제자가 있었으며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시대에 78세까지 장수한 인물이다. 그는 관상으로 대단한 위상을 떨치며 벼슬에 올랐으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 핵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다. 그것은 바로 ‘음식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달리 표현하면 ‘절제’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인 ‘음식을 먹는 일’에 행복과 장수, 번영과 성공이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 시대에 널리 퍼진 보편적인 사상과 대중의 읽기, 지침이 되는 다양한 지혜와 통찰이 담긴 핵심 사상들의 시초를 찾아 원초적 가르침 가까이 다가가 보려는 시도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9개 나라에서 55번의 개정판이 출판되며 이 책이 절판되지 않을 수 있던 그 이유는 전 전체에서 강조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에 있다. ‘왜 재물이 쌓이지 않는 걸까?’, ‘왜 가정에 행복이 머물지 못하는가?’ ‘어떻게 해야 성공하고 장수할 수 있는가?’ ‘음식을 절제한다고 원하는 바람이 이뤄질 수 있는가?’같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해결하는 하나의 요소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것이 ‘음식’이다. 책은 각각의 여러 상황에 놓인 질문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식으로 성공을 논하는 저자의 주장이 개인의 통념을 넘어 기초적 ‘순리’에 근거 돼 있다. 많이 먹으면 몸이 무겁고 행동이 민첩해지기 어렵고, 많이 먹고 음식이 내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여러 병을 만드는 원인이 되며, 병이 생기면 성공을 추구하던 시간은 몸을 돌보고 병을 낫게 하는데 모든 에너지와 시간과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단순한 진리다. 술과 고기를 가까이 하고 주변 사람들을 불러 모아 먹고 즐기다 보면 하지 않을 말과 행동을 할 때가 많고 흥청거리는 기분으로 약속을 남발하지만 신뢰할 만한 비즈니스로 연결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 또한 현재의 상황에서 이해되는 대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책에 반복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모두 음식을 더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귀결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하늘로부터 정해진 음식의 양이 있기에 절제 없이 모두 먹고 나면 정해지고 할당된 음식이 바닥나는 것이며 그렇게 더 이상 먹을 게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은 먹는 일이 중단됐기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심오하고 특별한 메시지를 지속해서 강조하는 패턴을 보인다. 결국 책을 구성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절식이 운세를 고친다’이다. 출판사 서평 저는 오랫동안 관상을 보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관상을 판별하는 능력에 앞서 인간의 길흉화복이 음식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얼굴의 생김새만으로 운의 좋고 나쁨을 판단한 것이죠. 세상에는 부자와 지위가 높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가난하고 짧은 수명과 명예롭지 못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에 가난하고 단명 하는 얼굴을 갖고 있으나 부유하고 높은 지위에 오르고 장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렇듯 타고난 관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음식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고 절제에서 오는 축복과 부와 평화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은 단연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이 깨달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저는 3천 명의 제자가 있으나 음식의 절제를 아는 것이 관상과 이치와 운을 점치는 것을 아는 것보다 언제나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실제로 실천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완전히 새롭게 스스로 만들어 변화시키는지 모두가 실제 하는 증거를 보고 있습니다. 큰 재앙을 겪은 어떤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가난했지만 부단히 그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힘썼고 좋은 아내와 자식 둘까지 얻어 자기 스스로 이룬 것들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중년이 되었고 모든 노력이 조금 느슨해졌습니다. 술과 고기도 더 자주 찾고 일도 조금 덜 하며 맛있는 음식을 찾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룬 것은 그의 운이나 관상의 생김새를 뛰어넘는 것들이었고 그것은 그가 절제하고 노력해 운명을 바꿔놓은 결과였습니다. 이런 것을 모르고 음식과 술에 무절해지니 타고난 명이 다시 그 자리를 메워 버렸습니다. 작게 운영하던 그의 점포는 지방 관리 눈 밖에 나 어처구니없이 빼앗겨 버렸고 아내는 마음에 깊은 병을 얻어 자리에 드러눕고 말았습니다. 두 아들은 시내에서 벌어진 싸움에 휘말려 관가에 끌려 가 감옥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는 비참한 얼굴로 나를 찾아와 자신의 운과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흐를 것인지 듣고 방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그 어느 것보다 먼저음식을 단호하게 절제하고 술과 고기를 멀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지 않으면 이 모든 일이 저절로 해결될 거라고 말해 주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는 이런 가르침을 허투루 듣지 않았고 더 큰 고비를 넘겼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평생 가난한 생활을 할 인상을 가진 사람이 음식을 절제해 상당한 부를 얻었을 뿐 아니라 세상에도 크게 기여한 사례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병약하고 명이 짧을 것으로 여겨졌던 사람이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절제하고 단단히 관리한 결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장수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사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이제는 함께 있는 제자들뿐 아니라 지방 곳곳에서 가르침을 청해오고 있습니다. 그 후로 나는 사람의 관상을 볼 때 그 사람의 식생활 상황을 먼저 물어봅니다. 그의 식생활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을 알려주는데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기에 더더욱 사람의 운명이 모두 음식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따라서 나는 이 법칙과 하늘의 기운을 가늠하는 기준을 나의 관상판단법의 비결로 정하고 말로써만 전하는 것을 넘어 내 스스로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평생 쌀밥을 입에 대지 않고 한 끼에 보리 다섯 숟가락만 먹기로 한 것입니다. 술은 어려서부터 내가 즐기고 매우 좋아하는 즐거움이지만 이것 역시 절제해 하루 한 잔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천은 나 하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책을 참고하고 하루라도 빨리 음식을 절제하고 미래의 출세와 장수와 생활의 행복을 얻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행동입니다. 문화 9년 임진년 미즈노에사루운이 좋은 사람은 하늘이 먹을 것을 내려 줍니다.하늘은 그 생명과 먹을 음식을 함께 내려 줍니다.그러므로 생명이 있으면 밥이 있고 밥이 있으면 생명이 아직 있는 것입니다. 인품이 좋아도 결국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면그 내면의 덕(德)도 없어지고 세월이 더 흐를수록 아무 좋은 것도그 마음에 남지 않게 됩니다.비록 가난한 관상을 가졌어도 절제하는 사람만이 장수하고 더 먹을 수 있으며 행운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절제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하늘에서 받게 되는 음식의 양이 천지에 퍼져 자손에까지 반드시 반영되고 그 자신도 그로부터 만족을 얻게 됩니다.자신이 죽어도 자신이 쌓아놓은 음식의 양을 자손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즐거워지는 교양력
경향미디어 / 사이토 다카시 지음, 하진수 옮김 /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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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사이토 다카시 지음, 하진수 옮김
나이듦에 의연해지고 인생 후반기를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는 비결은 바로 교양력을 쌓는 것이다. 교양력을 갖추면 후반부 인생을 무척 고대하며 보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60세부터 75세에 이르는 시기에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자의 『논어』, 괴테의 『파우스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등 고전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고전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 걸쳐 교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어서도 풍부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미를 넓히고, 배움에 몰두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제2의 인생을 맞아 사교와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여하는지,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고찰할 수 있고 살아 있는 한 맞이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프롤로그 1장 인생의 시간을 생각하다 01 공자의 성숙 과정 02 아들러의 3가지 인생 과제 03 에릭슨의 라이프사이클 이론 04 영혼의 해탈을 추구하는 인도의 4주기 05 30세부터 인생을 구분하는 신 4주기 06 인생 90세 시대의 고령자 07 단계적으로 에너지의 기어를 바꾸다 08 가치관을 옮겨가다 09 45세부터는 무리하게 질주하지 않는다 10 3년 단위로 포장해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다 2장 취미를 깊이 연구하다 01 생애를 통틀어 자신을 지탱해주는 취미 02 좋아하는 것을 늘려서 정신의 노화를 예방하다 03 한 사람이 감독하는 세계에 빠지다 04 전집에서 자신만의 보물을 찾다 05 그 길의 안내자를 찾다 06 관련 동영상을 연결해서 보며 흥미를 찾다 07 라이브 공간은 축제와 같다 08 약간의 다름에 주목하다 09 남은 인생에 즐거움이 넘치는 시대 3장 배움의 진수에 닿다 01 배움의 계절을 맞이하다 02 출발점을 스스로 정하다 03 배움으로써 제로로 리셋하다 04 서툴러도 일단 해보다 05 나이를 먹을수록 얼굴이 두꺼워진다 06 맑은 날로 리듬을 만들다 07 사람과 사귀며 실력을 갈고닦다 08 배움을 통해 타인의 감성을 사로잡다 09 50세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 4장 사회에 공헌하다 01 마주하는 것이 클수록 얻는 바도 크다 02 자신과 관련 깊은 무형의 문화를 전하다 03 백년 후에 남는 일 04 「폭우에 지지 않은 채」로 보는 여생의 깨우침 05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으로 살다 06 50세에 시작하는 도전 07 젊은 세대에게 뜻을 계승하다 08 대단한 일의 성취보다 대단한 일의 계승이 더 중요하다 09 번역에 도전하여 문화 확장에 참여하다 10 고전에서 배운 것을 환원하다 5장 사교를 즐기다 01 여생에 걸맞은 인간관계를 익히다 02 넓고 얕은 사교를 권장하다 03 사교의 기본은 잡담이다 04 잘난 척하는 사람은 장소에 어울리지 못한다 05 시간을 강하게 의식하다 06 질문으로 잡담 능력을 향상시키다 07 이야기가 원활해지도록 가볍게 놀라다 08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잡담 소재가 마르지 않는다 09 인간관계는 항상 세 개의 기둥으로 지탱한다 6장 고독과 친해지다 01 쓸쓸함과 고령화는 세트가 아니다 02 여생을 함께 즐길 단짝을 찾다 03 이야기의 세계를 살다 04 등장인물에 자신을 대입시키다 05 스케일이 다른 인생을 체험하다 06 영상으로 다른 세계에 빠지다 07 빠져든 다른 세계가 점점 넓어지다 08 보살피면서 존재가치를 얻다 09 보살피는 행위가 자신을 지탱한다 10 패턴화된 매일을 즐기다 11 바뀌는 자연에 감정을 빗대다 12 혼자 있는 시간을 연습하다 7장 나이듦과 죽음을 마주하다 01 제멋대로 구는 데 익숙해져도 괜찮다 02 나쓰메 소세키가 도달한 측천거사의 경지 03 고치기를 계속하는 의욕이 내일을 맞는 힘이 되다 04 시력의 쇠약함마저 표현한 모네 05 나이듦을 웃으며 받아들이다 06 인간의 방어본능이 죽음의 공포를 낳다 07 부정적인 상상력을 긍정적인 상상력으로 지우다 08 몸에서 머리로 작용하여 불안을 잠재우다 09 죽음을 의식하는 것이 삶의 힘이 되다 10 자연에 자신을 풀어놓다 11 장대한 이야기에 몸을 내맡기다 12 이야기와 철학으로 다시 삶을 파악하다 에필로그 나이가 든다는 것은 무엇인가?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아라! 현자의 지혜에서 배우는 인생 후반전을 즐기는 방법 은퇴 이후의 시간은 인생의 골든타임이다 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은 82.06세이다(2015년 기준). 평균수명 100세도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다. 주변을 보면 일선에서 활약하는 60대도 많고 70대도 정정한 이가 많다. 100세 시대라고 한다면 60세 이후 남은 인생은 40년이다. 이는 ‘여생’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긴 시간이다. 이처럼 방대한 시간을 잘 살아가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관이 필요하다. 장수하면 그만큼 즐거움도 이로운 점도 많다. 하루하루 지금껏 몰랐던 일을 알게 되고, 달마다 지금껏 할 수 없던 일도 해내게 된다. 젊은 시절에는 어려웠던 철학서를 나이가 들어 다시 읽으니 술술 읽히기도 하고, 예전에 감동 깊게 읽었던 소설도 그때와는 다른 글귀가 마음을 울리는 경험도 하게 된다. 오랫동안 살아온 인생의 경험치로 점점 책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현역에서 은퇴한 뒤에는 생산성이나 효율성 등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하나의 세계에 오롯이 시간을 들여 마주할 수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보다 선명해져서 사물의 취사선택이 쉬워진다. 그러므로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현역에서 물러난 이후의 시간은 갖은 고난과 시련을 지나 마침내 맞은 인생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교양력을 갖추면 인생 후반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나이듦에 의연해지고 인생 후반기를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는 비결은 바로 교양력을 쌓는 것이다. 교양력을 갖추면 후반부 인생을 무척 고대하며 보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60세부터 75세에 이르는 시기에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자의 『논어』, 괴테의 『파우스트』,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등 고전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고전음악, 영화 등 다방면에 걸쳐 교양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어서도 풍부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미를 넓히고, 배움에 몰두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제2의 인생을 맞아 사교와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여하는지,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고찰할 수 있고 살아 있는 한 맞이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요괴어사 2
단꿈아이 / 설민석, 원더스 (지은이) /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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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소설,일반
설민석, 원더스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웹소설 작가 원더스의 장편소설 화제작, 『요괴어사』 2권이 출간되었다.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실제 기록에 전해지는 괴물들이 매혹적인 K-요괴로 재탄생한 『요괴어사 1 - 지옥에서 온 심판자』에 이어, 이번에는 각자가 가진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대원들을 만난다.만백성을 보살피려는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요괴에 통쾌하게 대적하는 어사대. 하지만 그들 가슴 깊은 곳에는 차마 꺼낼 수 없었던 각자의 아픔이 있다. 사악한 요괴들은 대원들의 마음속 상처를 날카롭게 헤집어 내면을 무너뜨리려 한다. 과연 어사대는 이 힘든 싸움을 이겨 내고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요괴어사 - 각성』과 함께 자신의 아픔을 용기 있게 직면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의미 있는 성장까지 이뤄 낸 어사대의 활약 속으로 떠나 보자.무령의 재판인신공양광탈송장벌레백원불가사리해치의 뿔수라인당수대원들의 내면까지 파고들어 집요하게 공격하는 요괴들,치열한 혈투 속에서 자신의 상처와 마주한 어사대.그들의 깨우침이 새로운 힘이 되어 펼쳐진다!억울한 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조의 뜻에 따라 결성된 요괴어사대. 『요괴어사 2–각성』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요괴들에 맞서 정의를 지키고, 악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어사대의 활약을 선보인다. 정성껏 공들여 막지 않으면 빠르게 퍼져 버리는 악의 존재는 순식간에 많은 것을 파괴해 버리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그것은 세상과 질서를 망가뜨리며 그 형태와 성질도 매우 다양하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노력으로 쌓아 올린 평범한 일상에 악의 존재가 나타나 침범과 파괴를 일삼으며 소중한 것들을 허물어뜨리는 과정은 왠지 익숙하기까지 하다. 역사 속에서도 수없이 반복되어 왔고, 또 현재 우리의 삶에서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요괴어사 2–각성』에서 요괴들의 힘과 파괴력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져 간다. 대원들은 끊임없이 무예를 연마하고 서로를 지켜 주며 더 강해진 요괴들에 맞서지만, 두려움을 느낄 정도의 고전을 치른다. 그러던 중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 속에 큰 아픔을 숨긴 광탈, 우직하게 외로운 길을 자처하던 백원, 무서울 것 없는 신수로만 알았던 해치는 각자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던 상처를 직면하고 이겨 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한편 요괴들은 대원들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공격한다. 마음속에 숨겨 둔 깊은 상처와 두려움을 노려 정신을 무너뜨리려는 것이다. 그러나 어사대는 각자가 지닌 상처의 본질을 직면하고 두려움의 실체를 극복하며 내면의 중심을 지켜 낸다.『요괴어사 2–각성』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어사대의 활약과 더불어 『무예도보통지』, 『심청전』 등 실제 설화 속 요괴와 고전문학의 등장인물, 역사 속 사료를 차용한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다. 화려한 판타지 소설의 전개 곳곳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요괴어사』만의 역사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괴어사대의 존재와 활약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있는 힘을 다해 정의를 지켜 내고, 정성을 다해 악을 막으려는 어사대와 같은 존재가 우리 삶 속 어딘가에서도 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렇게 지켜 낸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이 더 큰 선물로 느껴질 것이다. 아무리 재판이라지만 끔찍한 놈들과 마주하고, 숨겼던 과거까지 낱낱이 까발려지다니. 백원으로서는 그녀의 참담한 심경을 차마 헤아릴 수 없었다. 치밀어 오르는 울분을 씹어 삼키며, 백원은 나지막이 읊조렸다.“무령, 버텨라!”그는 끊임없이 이 말을 되뇌며 달렸다. 정임은 땅에 앉은 채 떨고 있는 은지를 보고는 품에 차고 있던 무언가를 풀어서 그녀에게 건넸다. 노리개가 달린 향낭이었다.한눈에 봐도 정교하게 세공된 것이 무척 귀해 보였다. 안에 든 것이 무엇인지, 향낭 사이로 검푸른 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모양보다 은지를 자극한 것은 향이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서 나던 특유의 냄새였기 때문이다. 정임은 향낭을 은지의 보따리에 찔러 넣어 주며 말했다.“이 향낭은 어미가 한 집안을 꾸려 온 비결이자 힘이다. 너를 지켜 줄 것이야.”
동시토익 Reading
제이제이북스(JJBooks) / 신정원 지음 / 2016.06.20
22,000
제이제이북스(JJBooks)
소설,일반
신정원 지음
지난 4년간 꾸준히 네이버 리뷰 평점 9.8점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토익 수험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동시토익의 신토익 최신 개정판이다. 도표와 예문 몇 개로 설명을 대처했던 기존의 영문법 책들과는 달리 소설처럼 술술 읽어가면서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문법책이다.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에 기본기가 없는 독자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VOL. 1 GRAMMAR 1. 뼈대바르기란 2-1 TO 부정사 2-2 동명사 3-1 분사 3-2 분사형 형용사 -준동사 총정리 4. 동사의 종류 5. 태 6. 시제 -동사 총정리 7. 비교급/도치 PART 6 1. INTRO 2. CONTEXT QUESTION 3. 실전 PRACTICE VOL. 2 GRAMMAR 1. 명사절 접속사 2. 부사절 접속사 3. 등위, 상관접속사 & 접속부사 4. 관계대명사 5. 전치사 -접속사 총정리 6. 대명사 7. 명사 8. 부사 9. 형용사 10. 어형 특강 PART 7 1. INTRO 2. 지문 먼저 읽기 3. 늘 단서가 되는 세 가지 4. 문제유형 5. 지문의 구성 6. 실전문제지난 4년간 꾸준히 네이버 리뷰 평점 9.8점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토익 수험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동시토익의 신토익 최신 개정판이다. 도표와 예문 몇 개로 설명을 대처했던 기존의 영문법 책들과는 달리 소설처럼 술술 읽어가면서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문법책이다.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에 기본기가 없는 독자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 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토익에 출제되는 최고 난이도의 문제까지 완벽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초부터 완성까지 이 책 한 권으로 토익을 마무리할 수 있다.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영어공부를 하는 모든 학습자에게 통쾌하고 개운한 영어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종로 이익훈 어학원에서 10년간 강의를 했고, 현재는 YBM 종로 e4u센터에서 강의중이며 그 전에는 동시통역사로 활동했던 저자가 현장강의 내용을 그대로 담아낸 책이므로 영어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토익에 대한 전문 노하우가 모두 들어있는 책이다. 책 표지 뒷면에는 그간 저자의 토익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토익성적표를 게시해 이 책의 내용들이 실제 토익시험에 어떻게 적용되어 왔고 얼마나 성공적인 결과물을 창출해왔는지를 입증해주고 있다. 아주 쉬운 예문으로 접근해서, 아주 어려운 예문들의 실제 연습까지, 실제 공부를 하는 독자들을 위해 매우 세심하게 배려된 책이다. 그간 통 영어에 정을 붙이기 쉽지 않았던 영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매우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토익시험 준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강의 수강을 병행하고 싶다면 동시토익 저자들의 직강인 인터넷강의를 www.dongsieng.com에서 접할 수 있다.
우리 아이 두뇌 발달, 부모에게 달려 있다
전나무숲 / 전나무숲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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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
취미,실용
전나무숲 (지은이)
내 아이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키우려면 학습만 시킬 것이 아니라 두뇌가 어떤 단계를 거쳐 발달하는지, 발달 단계마다 어떤 자극을 줘야 하는지, 영양·운동·수면이 두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제대로 알고 두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뇌 발달이 신체적·지적·정서적으로 ‘평생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만큼 이 책에서는 아이의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가능케 해줄 다양한 지식과 방법들 중 부모가 꼭 알아야 하고 챙겨야 할 핵심만 모았다. 내 아이를 ‘현명하고 지혜로운 똑똑함’을 지닌 어른, 성격 좋고 활달하고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나갈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시키려면 두뇌 발달에 대해 정확히 알고 두뇌의 5가지 기능(운동 기능, 감각 및 정보 처리 기능, 언어 기능, 학습과 기억 기능, 항상성 유지 및 호르몬 조절 기능)과 6가지 학습 능력(기억력, 집중력, 어휘력, 창의력, 사고력, 수리력)이 고루 발휘될 수 있게 ‘균형 있는 두뇌 발달’에 신경 써야 한다.프롤로그. 자녀의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은 부모의 노력에 달려 있다 PART 1.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 환경 갖추기 두뇌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 육아법 똑똑한 아이들에겐 특별한 점이 있다 부모의 잔소리가 들리면 두뇌 발달이 멈춘다 두뇌 발달을 위한 생활환경 만들기 PART 2. 두뇌 발달을 돕는 브레인 푸드 챙기기 두뇌 발달에 좋은 브레인 푸드는 따로 있다 영양도 중요하지만 식습관도 중요하다 두뇌 발달에 좋은 간식, 어떤 것이 있을까? 시험 전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음식들 두뇌 발달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영양보충제 PART 3. 두뇌의 구조를 개선하는 신체 활동 돕기 적절한 신체 활동은 두뇌를 활성화시킨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필요한 신체 활동이 다르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성향별 운동 처방 PART 4. 밤잠 자는 시간 충분히 활용하기 아이의 밤 시간은 낮 시간보다 중요하다 잠을 잘 자면 해마가 더 커진다 잠을 잘 자면 창의적 학습력이 좋아진다 잠을 방해하는 에너지 음료와 소아코골이 Q&A. 우리 아이 두뇌 발달, 이런 점이 궁금해요!균형 잡힌 두뇌 발달, 아이의 ‘평생 삶의 질’을 좌우한다! 부모라면 내 아이가 현명하고 지혜롭고 똑똑한 데다 성격 좋고 어떤 어려움이든 잘 헤쳐나가는 어른으로 성장해 평생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이런 어른으로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비결은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이다! 이 책에는 아이의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가능케 해줄 다양한 지식과 방법들 중 부모가 꼭 알아야 하고 챙겨야 할 핵심만 모았다. 발달 단계와 발달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두뇌 발달 육아법으로 내 아이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키우자! ● 똑똑한 아이들에겐 특별한 점이 있다. ● 부모의 잔소리가 들리면 아이의 두뇌 발달이 멈춘다. ● 두뇌 발달에 좋은 브레인 푸드는 따로 있다. ● 두뇌 발달을 위해 영양보충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 ● 적절한 신체 활동(운동)은 두뇌를 활성화시킨다. ● 신체 활동(운동)으로 아이의 부족한 성향을 보완할 수 있다. ● 아이의 밤 시간은 낮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 ● 잠을 잘 자면 창의적 학습력이 좋아진다. 발달 단계와 발달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두뇌 발달 육아법’으로 내 아이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키우자! 아이의 두뇌는 연령에 따라 발달하는 영역이 다르고 아이마다 발달 속도도 다르다. 그런 특성을 모른 채 똑똑하게 키우겠다며 아이에게 조기교육과 선행학습을 시키면 오히려 두뇌 발달이 방해받고 만다. 내 아이를 똑똑하고 현명하게 키우려면 학습만 시킬 것이 아니라 두뇌가 어떤 단계를 거쳐 발달하는지, 발달 단계마다 어떤 자극을 줘야 하는지, 영양·운동·수면이 두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제대로 알고 두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뇌 발달이 신체적·지적·정서적으로 ‘평생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만큼 이 책에서는 아이의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가능케 해줄 다양한 지식과 방법들 중 부모가 꼭 알아야 하고 챙겨야 할 핵심만 모았다. 내 아이를 ‘현명하고 지혜로운 똑똑함’을 지닌 어른, 성격 좋고 활달하고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나갈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시키려면 두뇌 발달에 대해 정확히 알고 두뇌의 5가지 기능(운동 기능, 감각 및 정보 처리 기능, 언어 기능, 학습과 기억 기능, 항상성 유지 및 호르몬 조절 기능)과 6가지 학습 능력(기억력, 집중력, 어휘력, 창의력, 사고력, 수리력)이 고루 발휘될 수 있게 ‘균형 있는 두뇌 발달’에 신경 써야 한다.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노력들 ① 정서적으로 안정시키기 : 정서적 안정감은 효과적인 학습 능력을 수행하는 데 필수 요소다. 감정 상태에 따라 두뇌의 활용과 기능이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불안감 등 부정적인 감정은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어야 한다. ② 학습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 느끼게 하기 : 학습 태도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학습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기 전에 하는 조기교육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될 뿐이다. 그러니 학습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③ 두뇌의 개인차 인정하기 : 모든 인간은 동일한 감각 체계와 정서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두뇌의 크기와 구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두뇌의 활동 영역이나 활동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내 아이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 ④ 두뇌가 좋아하는 브레인 푸드 챙겨 먹이기 :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온 아이들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좋고 다양한 것에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도 많은 편이다. 곡류, 채소, 고기, 과일, 유제품 순으로 비율을 조정하고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식단에서 빠뜨리지 않는 식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또한 영양보충제로 식사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한다. ⑤ 적절한 신체 활동(운동) 함께 하기 : 신체 활동(운동)은 두뇌를 전반적으로 활성화하고, 두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우울감을 줄이고, 부족한 성향을 보완하고, 학습 능력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그러니 아이의 발달 단계와 성향을 고려해 신체 활동(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⑥ 밤잠 충분히 자게 하기 : 밤잠을 자는 동안 두뇌는 낮에 오감을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들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고 학습한 내용을 정착시킨다.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않으면 충동성과 불안감이 늘어나고 학습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밤에는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⑦ 유해한 생활환경 줄이기 : 소음, 환경호르몬, 전자파, 화학세제, 낡은 놀이기구 등 유해한 환경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방해하는 만큼 아이의 생활공간에서는 줄여야 한다. 특출하게 명석한 아이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부모가 올바르게 이끌어주지 못하면 평범한 아이로 자란다. 반대로 평범한 아이가 똑똑하게 자라는 것도 부모의 노력에 달려 있다. 내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기보다,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두뇌 발달에 대한 현실적이고 속 시원한 해결책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이다.
한정록 2-1
해드림출판사 / 우무영 (지은이)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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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소설,일반
우무영 (지은이)
우무영 자전소설. 저자가 강조해 마지않는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적 특징은, 제목과 일치하는 바로 '한정'이다. '한정'은 저자가 새롭게 해석한 1) '孔.孟의 철학'의 핵심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2) '藝術의 철학'의 핵심인 미(美), 심(深), 조화(調和), 희망(希望), 3) 중용(中庸) 등이 융합된 저자의 기본 철학이자 인문학의 핵심이다. 저자가 최상의 철학이자 인문학이라 여기는 '한정'을 깨닫고 저술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서술하였으며, 나아가 '한정'을 통해 우리의 염원인 '홍익'(弘益) 및 '유토피아'(Utopia)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PROLOG 4*추천사-임지인 소설가 18제1부,새로운 철학사(이것이 (정치)철학의 정답이다!)*서문 261. 서양 철학사 322. 동학 철학(성리학)의 개요(槪要) 423. 새로운 성리학 444. 한정학 475. 서양 철학 각론 51제2부,자전대하소설 「한정록 Ⅱ-1」*(불혹(不惑)과 지천명(知天命)의 사이에서)1. 일기장 제1권(1988. 1. 24.~1993. 9. 31.)2. 일기장 제2권(1989. 5.~1990. 12.)3. 일기장 제3권(1991. 1. 2.~1997. 12.)4. 일기장 제4권(1998. 3. 8.~2001. 7. 4.)5. 일기장 제5권(1995. 5. 10.~1998. 6.)6. 일기장 제6권(1998. 6. 18.~1999. 8. 26.)7. 일기장 제7권(1999. 12. 3.~2001. 6. 13.)8. 일기장 제8권(2001. 6. 14.~2002. 7. 26.)9. 일기장 제9권(2001. 11. 16.~2002. 2. 15.)10. 일기장 제10권(2002. 8. 2.~2005. 7. 27.)*에필로그 657*다산의 노래 661*혁명가 664소크라테스에서 센델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서양 철학의 핵심은 ‘정의’로 축약되나 성리학의 덕목들 가운데서 주로 정의만을 강조하고 있으며, 물질 중심의 유물론과 분석적인 변증법에 해당하기에 그 合(답)을 얻기가 사실상 어렵다. 이에 반해 동양철학인 ‘성리학’은 ‘정의’로만 축약되는 서양 철학에 비해 ‘인의예지(仁義禮智)’로 그 덕목들이 축약되기에, 철학의 본질인 ‘이성(理性=도덕(道德)’에 ‘중용(中庸)’의 정신을 더해 서로 양보하여 화합함으로써 수준 높고 효율적인 정치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결론적으로, 서양 철학의 장점(‘정의’, ‘자유’ 등)과 동양철학(성리학)의 장점(‘인의예지’ 등)을 적절하게 융합하여 지구촌 모두가 원하는 ‘인류의 행복=유토피아(Utopia)’을 실현해야 함을 강력하게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PROLOG2020년 6월 자전소설 「한정록(韓精錄) Ⅰ」을 저술한 후 본인 최고의 야심작(野心作 : 다른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시도를 하여 큰 성과를 기대하는 작품)인 「한정록 Ⅱ」를 자전 대하소설 형식으로 저술하게 되었다.「한정록 Ⅰ」은 어릴 때부터 개원 때(2010년 4월)까지의 추억과 인생사(人生史)를 기억을 살려서 ‘인문학(주로 철학, 문학, 예술)적’으로 기록했다면 「한정록 Ⅱ」는 주로 사십 대(19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작성해 왔던 일기를 중심으로 역시 ‘인문학적’으로 해설하고 기록했다.그리고 「한정록 Ⅱ」는 기록의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300쪽 책으로 15~20권 정도) 대하소설 형식으로 세밀하게 기록했다.그래서 각 권마다 부제(副題)를 달았는데 제1권은 사십 대 후반부터 오십 대 초반의 인생사를 기록했기 때문에 ‘不惑과 知天命의 사이에서’라고 명명하게 되었다(*‘논어’ ‘위정’, 40세 ‘不惑(망설이지 않음, 迷惑하지 않음)’, ‘50세 知天命(하늘의 뜻, 仁義禮智를 앎)’)「한정록 Ⅱ」가 추구하는 목적은 「한정록 Ⅰ」처럼 ‘효경(孝經)’의 참뜻인 박애 정신으로 ‘인류의 행복(弘益, utopia)’을 실현하는 것이다(*孝經 : 어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확대되고 나아가서는 세계 인류를 사랑하는 박애(博愛) 정신으로 승화(昇華)되는 것이다).‘인류의 행복(弘益, utopa 등)’이라는 거대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문학(행복학)의 핵심인 철학의 활용이 필수적이다.예를 들면 서양 철학의 아버지라는 소크라테스는 ‘진리’ ‘정의’라는 철학 德目으로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려고 했고, 성경의 *잠언(proverb)에서는 역시 ‘정의’ ‘지혜’ 등의 철학으로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려고 했고, 불경은 ‘*8정법(正法)’ 등으로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려고 했다(*잠언 : 지혜(wisdom), 정의(justice), 정직(judgement) 형평(equity). *정법 :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등 *8正法).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철학으로서는 완전한 ‘인류의 행복’이 실현되기 어려운데, 그 증거로는 지금도 세상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그래서 본인은 *동도서기(東道西器 : 동양은 정신, 철학이 우월하고 서양은 기술이 우월하다)의 진리에 입각하여 서양 철학보다 한 차원 높은 동양철학의 핵심인 실용적인 ‘성리학(性理學, 孔孟의 철학)’에서 ‘인류의 행복’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었다.이러한 大業을 수행하기 위하여 1986년 경부터 각고의 노력 끝에 기존의 추상적이고 난해한 ‘성리학’을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새롭게, 쉽게 해설하여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는 유일한 방안인 ‘새로운 유토피아 「한정」’을 저술했으나 불행히도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사실 ‘서양 철학’ ‘성경’ ‘불경’ ‘성리학’ 등 수준 높은 인문학인 고전들을 이해하기도 어려운데, 어려운 ‘성리학’을 새롭게 해설한 ‘새로운 성리학’ ‘한정학’을 이해하기란 너무나 힘든 과제일 것이다!그러나 「한정록 Ⅱ」의 목적인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한정(韓精)」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핵심사상인 ‘새로운 성리학’과 이를 활용한 ‘한정학(韓精學)’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시 한번 ‘한정학’을 전체적으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우선 ‘성리학’ 전체를 해석, 해설하기는 너무나 방대한 작업이므로 다음 기회에 따로 책으로 출간하려고 한다.그러나 본문에서도 전편의 야심작들처럼 ‘성리학’의 중요한 구절들을 새롭게 해설하여 ‘해설란’에서 현실적 실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그래서 「한정록 Ⅱ」의 서문에서도 「한정록 Ⅰ」의 서문처럼 ‘한정학’을 전체적으로, 핵심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韓精學」은 본인이 새롭게 해석, 해설한,1) 孔孟의 철학(性理學)의 핵심인 ‘①仁, ②義, ③禮, ④智’의 德目.2) ‘藝術의 철학’의 핵심인 ‘①美, ②深, ③調和, ④希望’의 德目.3) ‘中庸’의 德目 등이 융합된 ‘나의 철학, 인문학’의 핵심사상이다. 따라서 인문학에 미치는 그 힘, 영향력이 한없이 크기 때문에 알기 쉽게 무협 소설의 공력(功力)에 비유해 보기로 했다.1) ‘孔孟의 철학, 德目’(‘絶大神功(절대신공)’ : 빼어나게 큰 막강한 힘)① ‘仁’ : 올바른 것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올바르지 못한 것을 진정으로 미워하는 어진 마음!(*‘논어’ ‘里仁편’ 惟仁者 能好人能惡人(유인자 능호인 능오인 : 어진 자라야 진정으로 좋아할 줄도 알고 미워할 줄도 안다)② ‘義’ : 항상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正義로운 마음!(*‘맹자’ ‘이루상편’ ‘義는 人之正路也’(인지정로야 : 의리는 사람의 올바른 길이다)!③ ‘禮’ : 형식보다 내용(contents)을 중하게 여기는 진실한 마음!(*‘논어’ ‘팔일편’ 禮는 형식이라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것이며 상을 당함에 차림보다는 슬퍼하는 마음이 앞서야 하느니라)!④ ‘智’ : 물처럼 유연하게 난관을 헤쳐나가는 지혜로운 마음(*‘논어’ ‘옹야편’ 知者樂水 知者動(지자요수 지자동 :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물처럼 움직인다)!『한정』,『새로운 유토피아』,『인문학이란 무엇인가』,『한정록 I』,『투자론과 아낙시아』에 이어, 의사이자 작가 우무영이 실로 본인 최고의 야심작으로 자신 있게 내세우는『한정록 II』가 세상에 나왔다. 태산처럼 드높은 열정과 한층 더 향기로운 사상의 미학을 담은, 저자의 자전 대하소설이다. 『한정록 I』이 어린 시절부터 개원까지의 인생사를 기록한 자전소설의 총론이라면, 각론에 해당하는『한정록 II』는 작가가 40대 후반부터 꾸준히 기록해왔던 일기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인문학적’으로 해설하고 기록한 책이다. 『한정록 II』는 그 기록의 양이 너무나도 방대하여 여러 권의 책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데, 본작은 제1권으로서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의 인생사를 기록했기에 『불혹(不惑)과 지천명(知天命)의 사이에서』라는 부제를 달았다.이토록 장대한 본작의 포문을 여는 챕터는, 바로 ‘새로운 철학사’이다. 이 챕터는 크게 ‘서양철학사’, ‘동양철학 개요’, ‘새로운 성리학’, 그리고 ‘한정학(韓精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동서양 철학사의 기본 개요와 역사, 핵심 메시지에다 ‘서양 철학 각론’까지 덧붙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독자들이 한정학에 다가가기 쉽도록 매우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에서 센델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온 서양 철학의 핵심은 ‘정의’로 축약되나 성리학의 덕목들 가운데서 주로 정의만을 강조하고 있으며, 물질 중심의 유물론과 분석적인 변증법에 해당하기에 그 合(답)을 얻기가 사실상 어렵다. 이에 반해 동양철학인 ‘성리학’은 ‘정의’로만 축약되는 서양 철학에 비해 ‘인의예지(仁義禮智)’로 그 덕목들이 축약되기에, 철학의 본질인 ‘이성(理性=도덕(道德)’에 ‘중용(中庸)’의 정신을 더해 서로 양보하여 화합함으로써 수준 높고 효율적인 정치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결론적으로, 서양 철학의 장점(‘정의’, ‘자유’ 등)과 동양철학(성리학)의 장점(‘인의예지’ 등)을 적절하게 융합하여 지구촌 모두가 원하는 ‘인류의 행복=유토피아(Utopia)’을 실현해야 함을 강력하게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새로운 철학사’에 이은 두 번째 챕터에서는, ‘한정록 II-불혹과 지천명의 사이에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의 작가의 인생사가 사뭇 흥미롭게 전개되는 가운데, 작가의 다른 저서들처럼 본작에서도 일관되게 하나의 핵심 주제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숭고하고 아름다운 ‘성리학=공맹(孔孟)의 철학’을 통한 ‘인류의 행복’의 실현이다. 이 거대한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인문학의 핵심인 철학의 활용이 필수적이나, 기존 서양 철학이나 불교 철학으로는 이 목적이 완전히 실행되기 어렵다. 그러므로 작가는 동도서기(東道西器 : 동양은 정신과 철학이 우월하고, 서양은 기술이 우월하다)의 진리에 입각하여, 서양 철학보다 한 차원 높은 동양철학의 핵심인 성리학에서 ‘인류의 행복’의 답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온 것이다. 이런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그 핵심 사상인 ‘새로운 성리학’을 활용한 ‘한정학’을 반드시 이해해야만 한다. 한정학이란, 작가가 새롭고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해설한 1)‘공맹의 철학’의 핵심인 ①인(仁)②의(義)③예(禮)④지(智)의 덕목, 2)‘예술의 철학’의 핵심인 ①미(美)②심(深)③조화(調和)④희망(希望)의 덕목, 3)‘중용(中庸)의 철학’의 덕목이 융합된, 인문학의 핵심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한정학을 요약하고 설명하면서, 본작은 작가가 최상의 철학이자 인문학이라고 자부하는 ‘한정(韓精=일(一), 정(正), 대(大) 정신)’을 깨닫고 저술하게 된 그 지난(至難)하고 오랜 과정을 서술하여, 독자들에게 또한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인류의 행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를 이끄는 ‘정치’와,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경제의 발전이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도 역시 ‘동도서기’에 입각하여, 서양보다 차원 높은 동양의 덕(德) 철학을 활용한 정치와 경제로 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한 해답으로는, 도덕적 민주주의인 ‘민주주의 3.0 (Democracy 3.0)’, 그리고 도덕적 자본주의인 ‘자본주의 4.0(Capitalism 4.0)’, 아울러 문화 산업혁명인 ‘5차 산업혁명’이 실현되어야 함을 작가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역설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혼란스럽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철학=정의(正義)’를 모르는 반지성(反知性 : 反철학, 反도덕, 反진리, 反지혜, 反이성)적 정치꾼들이 판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나라의 주인인 국민 스스로가, 최상의 철학인 성리학에 바탕을 둔 ‘한정학’의 참뜻을 이해하고, 정치의 정답인 ‘정의=인(仁), 의(義)’를 깨달아 우리의 정치인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2001년 3월 8일•지도자가 정치를 잘못하여 나라가 병들고 있다.•올바른 프로(페셔널) 정치를 못 하고 틀린 아마추어 정치를 하니 나라, 사회의 각 분야가 잘못 흘러가고 혼돈(카오스) 상태에서 국민은 우왕좌왕 헤매고 있다.•특히 중요한 문화인 가치관 등과 환경이 병들고 있다.•바둑에서 수준 높은 프로 기사들은 악수를 잘 두지 않는다.•반면에 아마추어 바둑 애호가들은 실력이 낮아서 악수나 과수(지나친 수)를 많이 둔다.•정치도 선진국처럼 올바르게 잘하려면 기본교육과 교양을 가진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우리는 지금까지 기본 교육, 교양이 부족한 사람들이 정치를 독점했으니 정치가 잘 못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지금 정부도 마찬가지다.•전에도 언급했지만 소위 ‘3 金’은 절대로 프로 정치를 할 수 없다.•프로 정치를 하려면 프로 기사들 이상으로 공부를 하고(정식 교육, 교양) 道德을 겸비해야 한다.•정치, 문화, 사회, 교육, 환경 등 여러 분야의 정책에 대한 ‘상(賞)’을 만들어야 한다.•여기에서 창출된 훌륭한 정책들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당은 정책을 받아들이고, 국민은 훌륭한 정책을 받아들이고 시행하려는 정당에 투표하도록 해야 한다.<해설>* 정치를 바둑에 비유하고 프로 기사가 바둑을 잘 두듯이, 올바른 정치인 프로 정치를 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단순한 바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차원 높은 정치를 잘하려면 많은 공부를 하고 교양을 갖추고 道德을 겸비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을 ‘상’으로 장려하여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창출하여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빌어먹을 감정 날려버리기
위즈덤하우스 / 마이클 베넷, 사라 베넷 (지은이), 박지혜 (옮긴이)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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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마이클 베넷, 사라 베넷 (지은이), 박지혜 (옮긴이)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환자들을 상담해온 마이클 베넷 박사가 심리 치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써내려간 모든 감정적 고민을 없애줄 가장 빠른 심리 처방. 당신의 노력이 좌절되는 것은 더 이상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증거다. 어차피 안 될 일엔 신경 끄고 이제부터 내가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자. 베넷 박사는 감정에 집착하고, 당면한 고민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문제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질 뿐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뤄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통쾌하고 가차 없는 어투로 현실을 일깨우며 우리가 겪는 온갖 감정적 동요에 색다른 해방감을 선사한다.제1장 빌어먹을 개자식들! 01 | 내 곁의 개자식 상대하기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제대로 당했다면 02 | 개자식의 모함에 맞서기 말도 안 되는 상황일수록 전략적으로 판단하자 03 | 개자식과 함께 살아가기 시궁창에 휘말리지 말고 공손히 무시하면 된다 04 | 개망나니 같은 부모 상대하기 차라리 배은망덕한 자식이 돼라 제2장 평정심이라니, 빌어먹을! 01 |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증오 멈추기 상대의 행동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02 | 참을 수 없는 짜증 받아들이기 나쁜 마음이 들지언정 그대로 표출하진 마라 03 | 두려움과 함께 살아가기 불안에게 삶을 통째로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04 | 상실의 고통 극복하기 한없는 슬픔에도 다시 오늘을 살아갈 이유 05 | 적대심 받아들이기 사실상 화해가 불가능한 관계도 있다 제3장 자존감이라니, 빌어먹을! 01 | 패배자의 저주와 싸우기 그래도 계속 나아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02 | 설득력 발휘하기 상대는 번지르르한 말보다 담백한 지식에 움직인다 03 |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맞서기 맞대응하기 전에 이길 수 있는 싸움인지부터 따지자 04 | 핸디캡 이겨내기 불리한 조건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제4장 자기 계발이라니, 빌어먹을! 01 | 삶의 주도권 되찾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까지 책임지려 하지 마라 02 | 문제의 뿌리에 접근하고 뿌리 뽑기 완벽한 해결책을 찾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03 | 긍정적인 사람 되기 평화주의자도 그럴 만한 상황에선 꼭지가 돈다 04 | 이제 그만 말아먹기 가끔은 바보 같은 실수도 할 수 있다 제5장 소통이라니, 빌어먹을! 01 | 친밀감 양성하기 소통은 중요하지만 지나치면 관계에 독이 된다 02 | 트라우마 끄집어내기 문제가 심각할수록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착각 03 | 분노 표출하기 한바탕 쏟아낸 후의 시원함에 속지 마라 04 | 인생을 바꾸는 소통하기 내 말이 상대를 극적으로 변화시킬 거라는 착각 제6장 사랑이라니, 빌어먹을! 01 | 인생의 반쪽 찾기 나에게 중요한 상대의 성격과 자질은 무엇인가? 02 | 평생의 헌신 약속하기 결혼이 현실적으로 두 사람에게 이로운 결정인가? 03 | 사랑하는 사람 개조시키기 부족한 부분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04 | 건강한 성생활 즐기기 욕구의 차이에 대해 대화할 준비가 되었는가? 05 | 떠나간 사랑 되찾기 깨진 관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제7장 공평함이라니, 빌어먹을! 01 | 안전할 권리 보장받기 인생은 원래 말도 안 되는 위험들로 가득하다 02 | 공평한 대우받기 부당함 속에서도 최선의 협상을 이끌어내라 03 | 결백 증명하기 말과 화는 담아두고 인내하며 정보를 모으자 04 | 정당한 보상 받기 비통한 감정에 주목하지 말고 그대로 안고 가자 제8장 도움 주기라니, 빌어먹을! 01 | 타인의 슬픔 덜어주기 불행에도 불구하고 삶에 충실한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 02 | 선량한 피해자 보호하기 돕다가 오히려 곤경에 처하진 않을지 먼저 검토한다 03 | 가정의 평화 중재하기 갈등의 대가와 적대감을 완화하는 방법만 짚어주면 된다 04 | 구렁텅이에 빠진 개자식 도와주기 수틀리면 역습할 사람은 아닌지 면밀히 파악한다 제9장 심리 치료라니, 빌어먹을! 01 | 심리 치료 받기 어떤 치료도 완벽한 치유를 보장하지 않는다 02 | 충분히 만족스러울 때까지 치료받기 과연 치료를 계속 이어갈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자 03 | 원하지 않는 상대를 설득해 치료받게 만들기 분명히 필요한 치료를 거부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온갖 짜증나는 문제에서 벗어나 되는 일에만 집중하는 기술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환자들을 상담해온 마이클 베넷 박사가 심리 치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써내려간 모든 감정적 고민을 없애줄 가장 빠른 심리 처방. 당신의 노력이 좌절되는 것은 더 이상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증거다. 어차피 안 될 일엔 신경 끄고 이제부터 내가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자. 베넷 박사는 감정에 집착하고, 당면한 고민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문제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질 뿐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뤄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통쾌하고 가차 없는 어투로 현실을 일깨우며 우리가 겪는 온갖 감정적 동요에 색다른 해방감을 선사한다. 40년 경력 하버드 출신 정신과 의사의 속 시원한 심리 처방 “지금 감정에 갇혀 있다면, 정신과 상담 대신 이 책을 읽어라!” ★★★ 뉴욕타임스 44주 연속 베스트셀러 ★★★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더 이상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직장 상사가 또라이다? 부당한 괴롭힘에 복수하고 싶다? 떠나간 사랑을 되돌리고 싶다? 당장이라도 화를 터뜨리고 싶다? 당신의 감정적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가장 빠른 처방!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온갖 인생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들끓는 감정에 이끌려 실제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허황된 목표를 이루겠다고 무작정 애쓰고 노력하다가 결국 지쳐 나가떨어진다.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이렇게 주저앉게 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온 저자는 환자들이 심리 치료를 통해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것에 항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지나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의 힘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려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은 어떤 수단과 방법, 노력으로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 문제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인데도 말이다. 나 자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상사, 연인 그리고 빌어먹을 개자식들과의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헛된 희망을 갖는 대신 실현 가능한 목표와 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감정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의 가치를 일깨우며 분노, 열망, 질투, 공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물론 사랑, 동정, 슬픔 같은 우리의 시야를 흐리는 감정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나만의 가치 기준을 갖도록 안내한다. “어차피 안 될 일엔 신경 끄고, 이제부터 되는 일에만 집중하자.“ 베넷 박사는 우리가 열망하는 것의 반대쪽을 보여주며 완전히 다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만든다. 만약 회사에서 개자식 같이 행동하는 상사를 만난다면, 당신은 관리자들이 이를 파악해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길 바라거나 직접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베넷 박사는 “그래봤자 직장은 직장일 뿐이고, 돈을 벌러 다니는 곳이지 더 공평한 세상을 만들려고 다니는 게 아니”라며, “당신의 목표는 하루 업무를 잘 수행하고 고용 상태를 유지하는 것”임을 기억하라고 현실적으로 조언한다. 나아가 “지금까지 왜 아무도 개자식 같은 상사의 만행에 반기를 들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라”며 “미친 사람에게 위협받을 때는 자신이 통제력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상책”임을 강조한다. 또 자존감이 낮아 고민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자존감을 과대평가하는 요즘 세태를 꼬집으며 자존감이 결여된 사람들보다 과잉된 사람들이 더 문제임을 지적한다. 자존감이 결여된 사람들은 계속되는 자기비판, 자기 회의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 제 기능을 꽤 잘 수행해내는 반면, 자존감이 과잉된 사람들은 스스로의 무례함을 인지하지 못해서 인간관계를 망쳐버리면서도 조언이나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병원에는 자존감 과잉자들과의 관계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내담자들이 넘쳐난다며, 나의 자존감 부족이 아니라 상대의 자존감 과잉이 문제임을 상기하도록 시선을 전환시킨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는가? 완벽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실패했다고 느끼는가? 이 책은 대부분의 경우 당신의 노력은 실패한 것이 아니며 더 열심히 노력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당신의 노력이 좌절되는 것은 더 이상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증거다.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사실에 주목해 판단한다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선택지 중 최선의 해결책은 찾을 수 있다. 어차피 안 될 일엔 신경 끄고, 이제부터 되는 일에만 집중하자!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려는 많은 노력 후에 증오를 멈출 수 없다는 결론과 마주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자. 증오를 멈추는 일이 정말 당신의 능력 밖이라면, 자신을 탓하거나 미워해봐야 소용없지 않은가. 증오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운명이라는 것과 그 사실에 화를 내면 증오가 더 심화될 뿐이라는 걸 받아들이면, 이제 당신은 불멸의 증오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워볼 준비가 된 것이다. <상대의 행동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중에서 그래봤자 직장은 직장일 뿐이고, 돈을 벌러 다니는 곳이지 더 공평한 세상을 만들려고 다니는 게 아님을 기억하자. 당신의 목표는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하루 업무를 잘 수행하고 고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회사에 남아야 할 자신만의 이유들을 적어 목록으로 만들고, 결코 사라지지 않는 짜증의 주범들은 만족스러운 급여를 위해 감수해야 할 산업공해라고 생각하자.<나쁜 마음이 들지언정 그대로 표출하진 마라> 중에서 계속되는 공포와 불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도 소용이 없었다면, 감내해야만 하는 인생 과제가 당신에게 주어진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자.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는 공포를 지니고 살아간다. 공포스러운 과거나 두려운 미래, 불안함을 느끼는 뇌, 지나치게 풍부한 상상력을 지니고 사는 일은 고통스러운 점 빼고는 아무 문제가 없다.<불안에게 삶을 통째로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중에서
왕을 만든 여자 2
다산책방 / 신봉승 글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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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봉승 글
“내 비록 중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대비는 되어볼 생각입니다!” 파란의 시대에 세상을 읽고 역사를 만든 여자. 인수대비의 삶을 그린 장편 역사소설. 문종의 죽음 이후 벌어진 권력을 향한 치열한 암투. 영화와 좌절, 비운으로 점철된 파란의 시대에 자신이 꿈꾸었던 야망을 끝내 이뤄낸 조선 최고의 지식인 여성, 인수대비.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조선조 5대 임금을 거치며 인수대비가 헤쳐나간 권력의 처음과 끝, 그 야심과 집념의 드라마가 펼쳐진다.양위와 등극 물러서시오, 승지의 명이외다! 이 몸이 죽어가서 고운 님 여의옵고 운명의 갈림길 눈 속에 피는 꽃 대비의 자리 허망한 죽음 대비의 저술 비극의 씨앗 피 묻은 한삼 피바람의 전주곡 『내훈』을 남기고 작가의 말파란의 시대에 세상을 읽고 역사를 만든 여자 인수대비의 삶을 그린 장편 역사소설 자신이 꿈꾸었던 야망을 끝내 이뤄낸 조선 최고의 지식인 여성, 인수대비. 조선조 5대 임금을 거치며 그녀가 헤쳐나간 권력의 처음과 끝, 그 야심과 집념의 드라마! 태평성대의 세종 시대가 막을 내리고 뒤를 이은 문종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뜨자 조선왕조는 혼란에 빠지고 권력을 향한 치열한 암투가 벌어진다. 바로 이 시기, 가슴속에 큰 야망을 품고 끝내 그 꿈을 이뤄낸 여인이 있었다. 단종에서부터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조선조 5대 임금을 거치며 세상을 읽고 역사를 만든 여자, 인수대비. 『왕을 만든 여자』(전2권)는 바로 그 인수대비가 헤쳐나간 조선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했던 시대, 야심과 집념으로 점철된 드라마를 그린 장편 역사소설이다. 「공주의 남자」, 「뿌리 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와 소설을 통해 선보인 사극이 ‘불패신화’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이제는 역사를 대하는 대중들의 태도도 달라졌다. 조선시대를 조명한 드라마나 소설을 통해 좀더 쉽게 역사적 사실을 인식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역사적 사실에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해석한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왕을 만든 여자』는 ‘시대를 이끄는 정치, 그 처음과 끝’을 보여주는 소설이라 할 만한다. 더욱이 이 소설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접근한 정통 역사소설이다. 극적인 재미를 위해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짜 맞춘 소설이나 드라마는 자칫 역사적 사실을 둘러싼 논란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이 소설은 역사 속 행간을 파고들어 그대로 펼쳐 보인다. 독자의 시각에서, 독자가 느낀 그대로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는 더욱 배가된다. 문학은 문학 자체의 현실성과 역사성은 물론 문학적인 강한 의지의 감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문학의 자리에서 멀어진다. 초당 신봉승의 역사문학은 바로 그런 점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사실감 넘치는 서사성을 긍지로 삼는다. 그의 역사소설 『왕을 만든 남자』는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의 5대에 걸친 파란만장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면서도 한 지식인 여성의 처절한 몸부림을 역사적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픽션을 구사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역사를 함께 배우게 되는 두 가지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 한다. _ 조병무(문학평론가, 시인) “사람도 얻었고 명분도 얻었는데 무엇이 두려울 것이며, 왜 피하겠습니까!” 무릇 난세의 정치란, 권력싸움과 맞닿아 있는 법이다. 문종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조정은 갈팡질팡한다. 4일 동안이나 보위는 비어 있었고, 겨우 즉위식을 치러 왕위에 오른 단종은 열두 살 어린 나이다. 정국의 안정을 되찾는다는 명목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며 조정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주상의 보령이 어리심을 빙자하여 전횡을 꾀하려는 소인배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용인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으로 알아요. 내가 용인하지 않습니다. 이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 종사를 위해섭니다. 나는 왕숙으로서의 책무와 신하로서의 도리를 다할 생각이오이다.”(p.82) 수양대군은 김종서와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갈등과 파란을 예고한다. 그런 수양대군에게는 시대를 내다보며 지략을 펼쳤던 책사 한명회가 있었다. “계책이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옵니다.” / “그러면?” / “계책이란 세상일 속에 들어 있습지요. 그걸 찾아내는 것뿐이옵니다. 없는 것을 만들자면 무리가 따르는 법, 그래서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옵지요. 차분히 들여다보면 보입니다.” / “…….” / “보이면 그 길을 가면 되옵지요. 그것이 순리이옵니다.”(p.155) 역사를 바꿔놓았던 피의 계유정난은 이들이 앞세운 대의와 명분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 싸움 뒤에는 야망을 키우는 여인, 수양대군과 한명회의 정치행로에 자신의 야심과 의지를 더했던 수양대군의 며느리 한씨(인수대비)도 있었다. 이 인물들을 둘러싼 얽히고설킨 권력의 소용돌이를 『왕을 만든 여자』는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아녀자의 처지라 입에 담기 민망합니다만, 하루속히 아버님께서 만기를 친재하셔야지요. 종사를 위해서는 오직 그 길만이 순리가 아니겠습니까.” 한명회는 한씨부인의 빈틈없는 모습을 찬찬히 지켜보면서 남자로 태어났다면 재상의 재목을 넘어섰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습니까. 성삼문이나 어효첨 따위와 입씨름이나 하자고 그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냈다는 말씀입니까. 그럴 바에야 김종서, 황보인을 살려두고 그들을 다스리는 쪽에 명분을 둘 수도 있었질 않았습니까.” … “사관들의 붓놀림에 빌미를 주어서는 아니 될 것으로 압니다. 자칫 잘못되면 계유년의 정난이 그저 권세만을 탐한 무뢰배의 소행이 될 수도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p.335) 대한민국 사극 장르를 개척한 「조선왕조 500년」의 작가 신봉승의 역작 이 소설의 압도적인 재미는 무엇보다도 사실감 넘치는 생생한 서사에서 나온다. 1980년대 MBC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해 「왕조의 세월」 「한명회」 등 숱한 히트작을 발표하며 역사드라마의 현장을 개척한 신봉승 작가는 ‘역사’와 ‘문학’을 이어온 산증인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사극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다. 『왕을 만든 여자』에는 그런 작가의 관록과 통찰이 그대로 배어 있다. 역사책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역사적 사건들과 시대상, 한결같이 살아서 꿈틀거리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인물들의 대립과 갈등 등 “서사성 높은 이야기를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한 픽션으로 꾸며내는 것이 전매특허”인 작가의 탄탄한 구성과 필력은 독자들을 절로 잡아끌고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그것은 ‘역사는 지나간 과거만의 기록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맥락’이라는 역사인식 아래 철저한 고증을 거치며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인물사 탐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왕을 만든 여자』에서는 세조와 한명회 그리고 인수대비의 야심과 집념, 왕위를 양위한 단종의 슬픔, 단종복위의 움직임과 사육신의 처절한 죽음, 폐비윤씨의 사사와 연산군의 폭정 등 조선조 5대 임금을 거치는 동안의 시대의 정황이 한 편의 웅장한 대하 사극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치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권력을 향한 의지가 끊임없이 충돌하고, 그러는 가운데 시대를 읽고 만들어간 인물들의 지략이 넘쳐난다. 권력을 가진 자와 권력을 얻고자 하는 자, 권력을 빼앗긴 자, 그들 사이에서 벌어진 숨겨진 전말은 독자로 하여금 숨죽이고 지켜보게 만든다. 조선 최고의 지식인 여성이자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했던 여성 정치인, 인수대비 소혜왕후(昭惠王后, 1437~1504)라고도 불리는 인수대비는 누이를 명나라 황제의 후궁으로 보낸 한확(韓確)의 딸로 태어나 열여섯 나이에 수양대군의 맏며느리로 출가한다. 그녀는 뛰어난 지식과 학식을 지녔고 미모도 빼어난데다 성정은 곧고 냉철했다. 어린 나이에도 명석한 판단력과 강단을 보이며 시아버지 수양대군이 보위에 오르는 것을 적극 지지하는가 하면, 한명회 등 공신들과도 교감을 나누며 정치적 감각을 발휘한다. 세조 내외는 그녀의 지극한 효성에 감복하여 효부(孝婦)라는 도장을 새겨서 내렸고 또 아랫사람을 경계함에 있어 추호의 빈틈이 없다 하여 때로는 폭빈(暴嬪)이라고 놀리기도 하였다. 사대부의 학식을 능가할 정도로 높았던 그녀의 학문은 산스크리트어(梵語)와 한어(漢語), 그리고 한글의 삼자체(三子體)로 된 불서(佛書)를 저술하였고, 조선조의 부녀자들을 훈육하기 위해 ??내훈(內訓)??을 지을 정도였다. 이처럼 그녀는 조선조 여성의 교육과 훈도에도 앞장을 섰을 만큼 현대적인 감각을 소유한 여걸이었다. 그러나 조선왕조에서 인수대비만큼 극적인 삶을 산 여성도 없다. 그녀의 운명은 영화와 좌절과 야망과 비운의 연속이기도 했다. 수양대군이 단종을 축출하고 왕위에 오를 때 그녀는 세자빈에 책봉되지만, 세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될 것이라 믿었던 남편 도원군은 갑자기 숨을 거두고 만다. 왕후의 자리를 목전에 두고 그녀는 피눈물을 삼키며 궁을 나와 절치부심의 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운명은 결국 그녀를 다시 궁으로 불러들인다. 세조의 뒤를 이은 예종이 뜻밖에도 빨리 승하하게 되자, 그녀는 한명회의 사위이자 자신의 둘째아들인 잘산군을 보위에 올려놓으며 다시 권력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극적인 반전을 이뤄내고야 만다. “이로써 그녀는 중전의 자리를 거치지 않았으면서도 대비의 지위에 오르는 조선왕조 최초의 기적을 연출”한다. 이후 실질적으로 조선의 정국을 장악하며 폐비 윤씨의 사사를 주도하는데, 결국 이는 왕조 최대의 비극이랄 수 있는 연산조(燕山朝)의 난정을 잉태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씨앗이 되고야 만다. 조선왕조 519년을 통틀어 가장 훌륭했던 지식인 여성을 한 사람만 거명하라면 나는 인수대비를 꼽겠다. 또 누가 조선왕조를 통틀어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를 견디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탐스러운 향기를 뿜어내는 설중매(雪中梅)와 같은 인물이냐고 물어도 대답은 같다. 그녀의 높은 학문은 산스크리트어와 한어(漢語), 그리고 한글의 삼자체(三子體)로 된 불서(佛書)를 저술할 정도였고, 조선조의 부녀자들을 훈육하기 위해 『내훈(內訓)』을 지어 높은 학문을 과시하면서 여성교육의 개선을 선도하였다. 그러나 친손자인 연산군이 던진 술상이 가슴팍을 때리는 전대미문의 패륜을 조선조 최고의 지식인 여성이 몸소 체험해야 하는 비극을 소설로 그리면서 나는 지식이란 어떻게 쓰여야 정말 가치 있는 것인지를, 진실로 아름다운 교양이란 어떻게 피어나야 온당한지에 대해 수없이 생각해볼 ?밖에 없었다. _ 작가의 말에서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은 권력의 이면에 싸늘하게 드리워진 그늘과 그림자까지도 깊이 있게 그려낸다. 당대의 석학과 교류하며 예지를 닦고 의지를 펼쳤던 최고의 지식인 여성이 그 탁월함으로 시대를 읽고 권력을 움켜쥐고 또 누리지만 결국엔 자신이 낳은 일들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은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지게 한다. 조선왕조의 비극은 곧 권력이 낳은 비극이기도 했다. 이 나라 조선을 위한 일이라는 대의, 어지러운 시대에 나약하고 무능한 군주는 백성들에게 재앙이며 불행이라는 명분, 그것은 권력에 대한 욕망의 다른 이름이었다. 권력의 속성이란 늘 그렇게 대의와 명분을 앞세우지만 욕망으로 점철되어 비극으로 수렴되기 마련이다. ‘시대가 원하는 정치란, 시대를 이끄는 인물이란 어떠해야 하는가.’ 이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 우리는 처연히 그 질문 앞에 서게 된다.
한번에 읽는 서유기 1
혜민노블 / 오승은 (지은이)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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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지은이)
<서유기>는 당나라 황제의 명을 받은 삼장법사가 천축국으로 불경을 구하러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중국에서 천축국까지 오가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14년. 그토록 기나긴 여정 중에 삼장법사와 세 제자인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은 다양한 사건에 맞닥뜨리게 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열된 각각의 단편들을 읽다 보면 신괴한 판타지 한 편을 보는 듯한데, 그와 같은 흥미로운 픽션 속에 부처의 가르침을 깨닫게 하는 교훈적 요소도 깃들어 있다.책을 열며삶의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이야기하는 작품 - 401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 902 손오공이 된 미후왕 - 1503 여의봉을 갖게 된 손오공 - 2504 옥황상제의 벼슬을 받다 - 3305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말썽 - 4306 오행산에 갇힌 손오공 - 5507 서천 천축국으로 가는 삼장 - 6308 삼장을 지키는 제자 손오공 - 7109 도둑맞을 뻔한 보물 - 8310 저팔계와 사오정을 만나다 - 9411 인삼과 때문에 빚어진 소동 - 10812 파문당한 수제자 - 13013 스승의 곁으로 돌아온 손오공 - 14014 호로병과 정병에 갇힌 요괴들 - 16015 뜻밖에 문수보살을 만난 삼장 일행 - 17416 흑수하 요괴 소타룡 - 19817 통천하의 영감 대왕 - 213『서유기』는 당나라 황제의 명을 받은 삼장법사가 천축국으로 불경을 구하러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중국에서 천축국까지 오가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14년. 그토록 기나긴 여정 중에 삼장법사와 세 제자인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은 다양한 사건에 맞닥뜨리게 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열된 각각 단편들을 읽다 보면 신괴(神怪)한 판타지 한 편을 보는 듯한데, 그와 같은 흥미로운 픽션 속에 부처의 가르침을 깨닫게 하는 교훈적 요소도 깃들어 있다. 그러나 『서유기』가 처음부터 재미있는 소설 작품으로 창작된 것은 아니다. 실제로 7세기에 실존 인물 삼장법사가 타클라마칸사막을 지나 인도까지 가서 대승불경을 구해온 사실이 있으며, 그때 보고 들은 내용을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라는 여행기로 펴냈다. 그 후 후대 사람들이 『대당서역기』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켰고 숱한 민간설화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명나라 출신의 작가 오승은이 이야기를 확대 재생산해 오늘날 우리가 읽게 되는 『서유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흔히 우리는 어린 시절에 ‘손오공’이라는 제목으로 『서유기』를 접하게 된다. 무엇보다 72가지 술법을 펼치며 근두운을 타고 단숨에 10만 8,000리를 날아가는 손오공의 재주가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 때문에 그와 같은 제목을 달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한마디로 『서유기』의 주연이 손오공이며, 삼장법사는 조연으로 취급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서유기』를 어린아이들이 읽는 동화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이 작품은 현실세계의 추악함과 지배계급의 타락상을 일깨우는 빼어난 풍자문학이며, 윤회와 안과응보 등의 불교 사상을 포함해 도교적 신선 사상의 요소까지 담고 있는 종교소설의 면모도 보여 주고 있다. 언뜻 단순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의 집합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그 이야기 속에 우리 삶의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이 담겨 있다는 의미이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 일행이 천축국에 다다르는 길은 매우 험난하다. 너나없이 나약하고 어리석었던 일행이 무수한 고난을 이겨내고 깨우침을 얻어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은 인간들 개개인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편의 판타지 소설 같은 『서유기』를 읽는 독자들 역시 그 여정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렇게 발표불안을 탈출했다
청년정신 / 유주영 (지은이)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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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주영 (지은이)
중학교 이후로 20년 동안이나 발표불안에 따른 스트레스와 존재감 없는 존재로 우울함을 견디며 숨어살았던 저자가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스피치강사로 활동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방법을 통해 더 이상 대중 앞에서 떨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컨트롤 방법 및 사전준비, 심리에 대해 우정어린 목소리를 전한다.008 Prologue Chapter. 1 트라우마의 시작 017 발표불안에 빠진 국사 시간 025 초등학생 시절엔 발표왕이었는데… 031 나를 미치게 하는 발표시간들 037 뿌리칠 수 없는 공포 043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 되어가다 Chapter. 2 발표공포 속에서 보낸 20년 051 도망자 058 별의별 방법을 다 써 봤건만 067 학창시절,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었던 시간들 074 아, 차라리 사표라도 내야 하나? 13 Chapter. 3 필사적인 탈출을 위하여 085 제1단계, 발표불안을 인정하라! 092 발표불안 트리거 099 위기의 순간 기회의 문이 열린다 106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Chapter. 4 도전하지 않으면 극복도 없다 115 스피치 동호회 활동에 참가하기 124 스피치와 사랑에 빠지다 132 길거리 스피치 138 이미 되어 있음! 144 끌어당김의 법칙 Chapter. 5 발표불안을 넘어 스피치 강사로 153 내 안의 작은 두 아이 159 제가요? 167 CS 강사로 데뷔하기 174 키즈 스피치강사를 하며 배운 것들 181 더 이상 사람들 시선이 두렵지 않다14 _ 나는 이렇게 발표불안을 탈출했다 Chapter. 6 스피치의 인생법칙 191 감사 법칙 198 마인드 컨트롤 법칙 204 메모의 법칙 210 인연의 법칙 216 운동 법칙 222 독서 법칙 Chapter. 7 덜덜이라도 괜찮아 231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라 237 두렵다면 그 일을 해버려라 245 틀린다고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251 자기만의 루틴을 개발하라! 257 열정 에너지 265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 사명 272 epilogue 20년 ‘덜덜이’는 어떻게 스피치강사가 되었나? “열 명도 안 되는 사람들 앞에서도 말을 해야 할 때면 엄청난 두려움과 공황에 빠졌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혀가 굳었으며,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중학교 이후로 20년 동안이나 발표불안에 따른 스트레스와 존재감 없는 존재로 우울함을 견디며 숨어살았던 필자가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스피치강사로 활동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방법을 통해 더 이상 대중 앞에서 떨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컨트롤 방법 및 사전준비, 심리에 대해 우정어린 목소리를 전한다. 말이 최고의 스펙인 시대다. 발표와 토론이 점점 중시되어지는 학교수업, 취업을 위한 면접, 직장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콘퍼런스…. 사회는 점점 더 능숙한 발표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말만 하려고 하면 혀가 굳고 몸이 떨리는 발표불안 단 몇 사람을 앞에 서서 말을 하는 데도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말을 하려고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미친 듯이 심장이 뛰고, 온몸이 떨려오는 증상, 바로 발표불안이다. 포털 사이트에 ‘발표불안’을 검색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발표불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온 힘을 다해 말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부터 도망치고 숨어들면서 자괴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오늘도 신경정신과를 찾거나 비싼 돈을 내고 스피치학원에 등록하는 등 온갖 방법을 찾아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대개는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하고 포기한 채로 숙명처럼 감수하고 있다. 나는 스피치와 사랑에 빠졌다! 필자는 초등학교시절 웅변대회에 여러 번 참여해 수상을 할 정도로 대중 앞에서 말하는 걸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중학교 국사시간에 책을 낭독하면서 더듬거렸던 실수 하나로 인해 발표불안을 겪기 시작했으며, 그로인해 20여 년 동안 우울증을 비롯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는다. 그로인해 학교에 다닐 때는 늘 자퇴를 생각했고, 어렵게 입사한 직장에서는 발표를 해야 할 때마다 퇴직을 고민하는 시간들을 보낸다.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직접 발표불안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사람만이 전해 줄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고통에 공감하고 그런 공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을 먼저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늘 말을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부터 도망치고 회피하면서 존재감 없이 숨어살던 필자가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발표불안으로부터 탈출하기로 결심하고,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치열한 노력을 통해 스피치강사로 활동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누구보다도 심각한 필자의 발표불안과 이를 극복했던 과정과 방법들은 지금 발표불안을 안고 말을 해야 하는 상황들을 이리저리 피하기 바쁜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말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대로 살 수밖에 없다.”고, 그러면서 용기를 내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에 나서자고, 그래서 사람들 앞에 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의 짜릿한 행복을 느껴보자고. 그리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발표불안을 인정하고 커밍아웃하는 것이라고. 직장 동료에게 처음 발표불안에 대해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을 때, 비로소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마치 큰 죄라도 지은 범죄자가 고해성사를 하듯 나는 심각한 발표불안이 있다고 말했다. 전에는 이것이 잘못된 일인 것처럼 느껴졌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언제나 두렵고 떨린다. 하지만 지금 내가 느끼는 떨림은 기분 좋은 짜릿한 떨림, 설렘 그 자체이다. 실수할까봐 목소리가 떨릴까봐 불안해하던 나, 그리고 그것을 질타했던 지난 과거. 지금은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맙다.
월가아재의 제2라운드 투자 수업
에프엔미디어 / 최한철(월가아재) (지은이)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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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철(월가아재) (지은이)
시카고옵션거래소와 헤지펀드 트레이더를 거쳐 S&P글로벌에서 수석 데이터과학자로 일한 쟁쟁한 경력의 유튜버 ‘월가아재’가 쓴 투자 입문서. 2020년의 ‘동학개미’처럼 상승장 때 주식 투자를 시작해 수익을 올렸다가 하락장을 맞아 뼈아픈 손실을 겪고 나서 다시 제대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제2라운드’ 투자 지침서다. 저자는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이기기 위한 세 가지 공리로 확률적 우위, 자금력의 우위, 절제의 우위를 제시하며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꼭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인덱스 투자, 가치투자, 차트 매매, 퀀트 투자 등의 허와 실을 낱낱이 파헤치며 갖가지 투자 전략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투자의 최종 목적은 경제적 자유 자체가 아니라 ‘행복’임을 되새겨주며 왜 행복한 사람이 투자도 잘하는지를 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에서 산전수전 겪은 ‘찐 전문가’가 초급 투자자를 위해 쓴 아주 드문 책”(김동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이자 “근본부터 되짚어보는 실전 투자론”(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으로 평가받는다. 흔한 재테크 책들과는 달리, 지나친 낙관론이나 특정 기법에 대한 찬양이나 맹신을 담고 있지 않다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추천의 글 | 근본부터 되짚어보는 실전 투자론 | 홍진채 프롤로그 | ‘시장의 쓴맛’을 경험한 투자자를 위한 제2라운드 지침서 1부 부를 위한 자격 1장 경제적 자유의 본질 경제적 자유의 네 가지 요소 자본소득에 대한 과도한 찬양 가장 우월한 제3의 소득원 2장 투자에서 이기기 위한 세 가지 공리 첫 번째, 확률적 우위 현실은 장기적으로 확률에 수렴한다 두 번째, 자금력의 우위 도박꾼의 오류와 독립 시행의 원칙 세 번째, 절제의 우위 카지노 운영자처럼 투자하라 3장 당신은 투자로 돈을 벌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당신은 사냥꾼인가, 사냥감인가? 매매 상대의 입장에 서보라 투자철학을 확립하는 방법 2부 5가지 투자 전략의 허와 실 4장 지수 추종: 왜 주식은 다른 상품보다 우월할까? 지수 추종 전략 지수 추종 전략이 추구하는 수익의 본질 적립식으로 장기 보유하라 지수 추종에 대한 과도한 찬양은 금물이다 지수 추종을 더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지수 추종 전략의 최대 이점: 마음의 평안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 5장 가치투자: 초과수익을 최대화하는 원리 초과수익의 본질 1단계 종목 탐색: 저평가 기업 찾기 2단계 가치평가: 시장의 실수 찾기 3단계 리서치: 사람이 알고리즘을 이길 수 있는 영역 4단계 포트폴리오 관리: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 6장 차트 트레이딩: 알고리즘 시대, 현실적인 차트 활용법 차트 패턴의 본질 학계와 포커, 그리고 차트 시그널의 판매 왜 차트 매매를 하면 안 되는가? 알고리즘 매매의 우위 기술적 지표는 무용지물인가? 7장 퀀트 투자와 알고리즘 매매 100만분의 1초로 승부하는 ‘초고빈도 매매’ 초고빈도 매매에 잠식되는 ‘단기 알고리즘 매매’ 퀀터멘털과 대안 데이터의 대두, ‘중장기 퀀트 투자’ 백테스팅의 함정과 마법공식의 허와 실 알파, 베타, 스마트 베타의 차이 수익률의 함정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개수로 보는 퀀트의 한계 그래도 퀀트 투자자가 되겠다면… 3부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 8장 개인 투자자가 나아가야 할 길 투자의 기본기 남들이 모르는 초과수익의 본래 의미 자동화된 알고리즘 매매를 피하라 문명의 이기는 누려라 개인이 추구할 확률적 우위의 원천 여전히 존재하는 개인 커피숍 같은 영역 9장 투자의 본질과 이분법적 사고 확률적 사고의 힘 매트릭스의 안이 더 달콤하다 불확실성은 노력하는 사람 편 10장 당신은 정녕 행복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가? 괴로움의 반대말은 자유가 아니다 돈이 아닌 행복을 최적화하라 일기 쓰기, 그 단순한 행위의 중요성 투자에서 명상의 효용 행복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에필로그: 손실로 고통스러워하는 투자자에게월가에서 산전수전 겪은 ‘찐 전문가’의 이기는 투자론 뼈아픈 손실을 겪고 다시 출발선에 선 당신을 위한 제2라운드 지침서 시카고옵션거래소와 헤지펀드 트레이더를 거쳐 S&P글로벌에서 수석 데이터과학자로 일한 쟁쟁한 경력의 유튜버 ‘월가아재’가 쓴 투자 입문서. 2020년의 ‘동학개미’처럼 상승장 때 주식 투자를 시작해 수익을 올렸다가 하락장을 맞아 뼈아픈 손실을 겪고 나서 다시 제대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제2라운드’ 투자 지침서다. 저자는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이기기 위한 세 가지 공리로 확률적 우위, 자금력의 우위, 절제의 우위를 제시하며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꼭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인덱스 투자, 가치투자, 차트 매매, 퀀트 투자 등의 허와 실을 낱낱이 파헤치며 갖가지 투자 전략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투자의 최종 목적은 경제적 자유 자체가 아니라 ‘행복’임을 되새겨주며 왜 행복한 사람이 투자도 잘하는지를 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에서 산전수전 겪은 ‘찐 전문가’가 초급 투자자를 위해 쓴 아주 드문 책”(김동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이자 “근본부터 되짚어보는 실전 투자론”(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으로 평가받는다. 흔한 재테크 책들과는 달리, 지나친 낙관론이나 특정 기법에 대한 찬양이나 맹신을 담고 있지 않다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과도한 자본소득 찬양을 경계하라, 확률적 우위를 기억하라!” 경제적 자유의 본질과 투자에서 이기기 위한 3가지 공리 1부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요소로 실력, 리스크, 비효율성, 시간을 꼽으며 그중 최소 두 가지는 갖춰야 10억~100억 원 정도는 모을 수 있다고 한다. 실력을 쌓아 고연봉 직장에 들어간 후 시간을 들여 부를 축적하는 식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실력을 쌓거나 시장의 비효율성을 찾기보다는 단기간에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잡주’나 ‘코인’ 등 리스크 높은 투자를 일삼다가 파멸에 이른다. 1장의 주제는 경제적 자유의 본질이다. 과도한 자본소득 찬양의 세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파이어족’ ‘벼락거지’ ‘열등한 서행 차선’ 따위로 공포를 조장하는 미디어의 가스라이팅 행태를 논하는 한편, ‘복리의 마법’의 허와 실을 이야기한다. 자본소득 찬양에 가려진 노동소득의 뛰어난 가치와 자주 간과되는 무위험 소득원인 ‘검소’의 능력을 재발견하게 한다. 본격적인 투자를 논하기 전 재테크에 대한 중심을 확고히 세우는 장이다. 2장에서는 투자의 세계에 공통된 3가지 공리를 이야기하며 투자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3가지는 확률적 우위, 자금력 우위, 심리(절제)의 우위. 카지노를 예로 드는데, 왜 카지노 운영자는 늘 안정적으로 누적 수익을 얻게 되는지 설명한다. 가령 블랙잭, 룰렛 등 카지노 게임에서 카지노 운영자의 이론적 승률은 최소 51.5%이며 자금과 심리 싸움에서 우위가 있기 때문에 실제 승률은 그 이상이다. 카지노 이용자는 반대로 이론적 승률이 최대 48.5%이며 실제 승률은 그 이하다. 저자는 이 원리를 투자에 적용해 설명하며 투자자는 궁극적으로 카지노 운영자처럼 투자할 것을 강조한다. 그렇지 않은 투자는 투자가 아닌 도박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 “초과수익의 본질을 알라, 백테스팅의 함정을 조심하라!” 가치투자부터 알고리즘 및 중장기 퀀트 투자까지 5개 전략의 허와 실 2부에서는 지수 추종 전략, 가치투자, 차트 트레이딩, 알고리즘 매매, 중장기 퀀텀 투자 등 대표적인 투자 전략 5가지를 살펴본다. 각 전략의 본질과 철학을 정확히 이해해야 투자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는 것이 핵심. 저자는 각 전략의 장단점 및 숨은 철학을 드러내 개인 투자자가 취해야 할 방법을 도출해낸다. 첫째는 지수 추종 전략으로 다른 말로 인덱스 투자다. 인덱스 투자란 지수 수익률을 따라가기만 하는 패시브 투자로, 저자는 인덱스펀드와 인덱스 ETF를 예로 수익의 본질을 설명한다. 인덱스펀드나 인덱스 ETF는 매매 수수료가 다른 펀드에 비해 월등히 낮으므로 장기 수익률에서 늘 상위 20% 안에 드는 것이 사실. 추종하는 지수에 새로운 종목이 편입되거나 퇴출될 때 펀드매니저가 수동적으로 매매해주기만 하면 되는 패시브 전략이기에 그렇다. 이 같은 패시브 전략의 본질을 인지하지 못하면, 자칫 이 전략의 이점은 놓치면서 액티브 전략의 리스크까지 떠안을 우려가 있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지수 추종 전략을 취하면서 액티브 전략에서나 추구할 법한 모순된 행태를 보이는 투자자가 많다며, 그 예로 마켓 타이밍을 노려 지수 상품에 목돈을 넣거나 지수 ETF를 사고파는 것 등을 이야기한다.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명제도 ‘장기’를 얼마로 보느냐에 따라 맞지 않음을 논증하며 패시브 전략에 대한 무분별한 낙관을 경계한다. 목돈 진입식과 적립식의 수익률 비교, 테마형 ETF의 본질 등을 통해 지수 추종 시 유의할 사항을 정리했다. 뮤추얼펀드, 헤지펀드, 인덱스펀드 전략의 핵심도 쉽게 풀어냈다. 둘째 가치투자부터는 액티브 투자로, 5장에서는 액티브 투자가 추구하는 초과수익의 본질을 먼저 설명한다. 단기 변동성이 가져오는 일회성 수익이 아닌 꾸준한 초과수익을 추구할 것을 강조한 다음 ‘정보 지수’ 공식을 통해 초과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수학적으로 풀어냈다. 이 공식을 가치투자자의 시각에서 적용해 투자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분석 능력을 높이거나, 더 많은 기업을 분석하거나, 분석한 기업이 실제 투자로 전환되는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결론을 산출해낸다. 이 세 가지 방향을 염두에 두고 4단계 가치투자 프로세스를 설명한다. 4단계란 종목 탐색, 가치평가, 리서치, 포트폴리오 관리. 1단계 종목 탐색에서 정보 지수 공식으로 저평가 기업을 찾는다. 2단계 가치평가란 가치투자의 본질인 시장의 실수 찾기에 해당하며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방법론에 관해 다룬다. 대표적인 상대가치평가 방법인 PER, PSR도 잘못 사용하는 투자자가 많다며 저자는 그 본질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3단계 리서치는 직관과 사고력이 중요한 분야로 사람이 알고리즘보다 월등한 우위를 지닌 영역임을 강조한다. 4단계 포트폴리오 관리에서는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로 구분해 설명한다. 셋째는 차트 트레이딩. 6장에서 저자는 개인 투자자가 순수한 차티스트가 되려는 시도를 경계하며 그 이유에 대해 차트 패턴의 본질 및 알고리즘 매매의 원리로 설명한다. 차트 매매의 근본적인 한계는 과거 패턴이 미래에도 반복된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진다는 것. 저자가 월가에서 경험한 옵션시장의 예와 코스피지수의 사고실험 및 인덱스 차익거래의 사례를 통해 차트 매매의 한계를 이야기한다. 개인은 차트를 기술적 지표로 이용은 하되 차트 트레이딩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 급증하는 퀀트, 초고빈도 매매, 알고리즘 매매의 최첨단 기술 인프라에 개인은 게임이 안 되며, 특히 초고빈도 매매를 하는 프랍 트레이딩의 경우 절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 등을 그 근거로 든다. 끝으로 7장에서는 알고리즘 매매와 중장기 퀀트 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의 시타델, DRW, 점프 트레이딩 같은 회사를 예로 초고빈도 매매 분야의 엄청나게 발달한 하드웨어와 인프라를 소개한다. 100만분의 1초를 줄이기 위한 극초단파 네트워크와 빛의 속도 99%에 이르는 속도 확보를 위한 콜로케이션 등의 사례가 흥미롭다. 퀀터멘털과 대안 데이터 등 중장기 퀀트 투자의 최신 트렌드도 소개된다. ‘퀀트’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잘못된 퀀트 투자가 유통되는 현실에서, 이에 속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문 내용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퀀트의 잘못된 예로 백테스팅의 함정과 마법공식의 허점을 설명한다. 그래도 퀀트 투자를 하겠다는 독자를 위해 유의할 사항도 빼놓지 않았다. “확률적 사고를 체화하라, 부와 행복 어느 것도 놓치지 말라!”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 개인 투자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 3부는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인 투자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했다. 8장에서는 투자의 기본기를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라자드 투자은행, 켄쇼테크놀로지와 S&P글로벌에서 동료 이공계 박사들과 일할 때 그들과의 차이는 바로 수학과 통계 기초 체력의 차이였다는 저자의 뼈아픈 경험을 공유하며 가치투자자건 퀀트 투자자건 기초 회계와 가치평가에 대한 지식을 탄탄히 다질 것을 당부한다. 딥러닝, 강화학습 같은 화려해 보이는 기법에 빨리 뛰어들고 싶겠지만, 결국 투자 실력을 높이는 것은 탄탄한 기본기임을 강조한다. 9장에서는 2장에서 다뤘던 3가지 공리 중 ‘확률적 우위’의 연장선상에서 확률적 사고를 체화하고 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는 것에 관해 다룬다. 확률적 사고란 이분법적 사고의 반대편에 있는 것으로 현상을 요모조모 뜯어보고 깊게 사고하는 방식을 뜻하며 나무보다는 숲을, 결과보다는 본질을 보는 방식이다. 확률적 사고가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비용을 지출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회복 불가능한 사태에 처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좋은 전략과 나쁜 전략을 구분하는 근본적인 길 역시 확률적 사고에 있다. 10장에서는 투자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페인 리스트(pain list)를 만들어 돈으로 해결 가능한 괴로움과 돈으로 해결 불가능한 괴로움을 구분하게 한다. 결국 모든 괴로움이 돈 탓이 아님을 깨닫게 한다. 쾌락 탐닉, 미래를 위한 현재의 행복 포기, 돈 때문에 불행하다는 사고 등 다양한 경우를 상정하고 돈의 축적과 행복도의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행복도가 높을수록 시간의 흐름과 비례해 축적되는 부도 더 많아진다는 결론을 도출해낸다. 즉 돈을 벌면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행복해야 돈을 더 잘 번다는 뜻이다. 따라서 돈이 아닌 행복을 최적화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임을 저자는 끝으로 강조한다.월가의 날고 기는 트레이더나 투자자도 단일 매매에서의 승률이 60%에 미치지 못한다. 주식 투자는 절대적인 수익률을 기준으로 보면 포지티브섬 게임이지만 시장 평균 수익률을 기준으로 보면 명백한 제로섬 게임이다. 시장 평균 수익률이 10%인데 내가 12%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그 2%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시장 평균보다 낮게 내야 한다. 그것이 평균의 정의다. 여기에 증권사 수수료를 추가하면 시장 평균 기준 네거티브섬 게임이 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예를 들어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월세는 굉장히 효율적으로 책정된다. 어떤 아파트 월세가 3,400달러인데 바로 옆 아파트 월세가 3,200달러라면, 후자는 99% 확률로 교통이 좀 더 나쁘든 건축 시기가 좀 더 오래되었든, 무엇이든 간에 200달러가 더 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만큼 맨해튼의 월세 아파트 시장은 가격이 ‘효율적’으로 책정되는 시장이다. 이런 시장에서 좋은 아파트가 아주 낮은 가격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 ‘1장 경제적 자유의 본질’ 중에서 블랙잭에서 카지노의 승률이 51.50%라는 것은 반대로 카지노 이용자의 승률이 48.50%(100 - 51.50)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승률은 플레이어가 매 순간 수학적으로 최적의 선택을 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만약 플레이어가 촉이 왔다든가, 카드를 한 장 더 받아야 하는데 미신적인 논리로 받지 않았든가 하는 행동을 통해 수학적으로 최적이 아닌 선택을 하면 카지노의 확률적 우위는 더 올라간다. 즉 51.50%라는 수치는 블랙잭에서 카지노가 최소한으로 확보한 승률이며, 비이성적인 이용자가 많을수록 올라간다고 보면 되겠다. - ‘2장 투자에서 이기기 위한 세 가지 공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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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청
Storybowl(스토리보울)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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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 보자, 때밀이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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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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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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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 탐험대: 진짜 보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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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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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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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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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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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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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생태도감
대원씨아이(단행본)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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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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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7 : 뇌와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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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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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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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방방곡곡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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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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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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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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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파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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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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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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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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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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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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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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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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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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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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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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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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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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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 세트 (전2권) (대본집 1, 2권 + 자개 문양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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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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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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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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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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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씨와 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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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