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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산책
이숲 / 류영하 (지은이) / 2022.06.20
18,000원 ⟶ 16,200원(10% off)

이숲소설,일반류영하 (지은이)
역병의 족쇄에서 잠시 풀려나 그간 꾹꾹 눌러뒀던 여행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여행지로 대만은 어떨까? 관광 가이드북에서 소개하는 명소 찾아다니기나 인스타그램 사진 올리기 여행이 아니라 타지인들은 잘 모르는 진짜 대만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대만은 대단히 흥미로운 나라이지만, 사실 우리는 대만을 잘 모른다. 대만 관련 책을 찾아보면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대만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풀어쓴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대만과 인연을 맺고, 대만에서 살며 공부하고, 대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여러 해 대만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음식, 풍습, 역사, 정서, 문화를 탐색한 인문학자의 관찰과 성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는 EBS TV [세계태마기행] 대만 편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대만의 생생한 현실을 실감나게 소개한다. 아울러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현장에서 촬영한 600여 컷의 사진이 책의 곳곳에 배치돼 있어 독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나와 대만 - 서문을 대신하여 7 1. 먹기 1) 수전포(水煎包) 19 2) 고기 전분 만두(肉圓) 23 3) 후추 고기 화덕만두(胡椒) 25 4) 지게면(擔仔麵) 28 5) 쌍장면(雙醬麵) 31 6) 소고기면(牛肉麵) 35 7) 장조림 덮밥(肉飯) 40 8) 주먹밥(飯) 44 9) 자조찬(自助餐) 47 10) 버블티(珍珠茶) 51 11) 강절 요리(江浙菜) 53 12) 일본 요리 59 13) 대만 요리 64 2. 걷기 1) 임가 화원(林家花園) 71 2) 푸허교 벼룩시장(福和橋跳蚤市場) 77 3) 닝샤 야시장(寧夏夜市) 79 4) 청핀 서점(誠品書店) 신이점(信義店) 84 5) 다다오청(大稻) 89 6) 쑹산 문창(松山文創)/화산 문창(華山文創) 95 7) 목각 작품의 도시 산이(三義) 103 8) 융캉가(永康街) 110 9) 민성 커뮤니티(民生社區) 117 3. 보기 1) 퉁샤오 신사(通神寺) 125 2) 루강(鹿港)의 공묘(孔廟) 129 3) 신주(新竹)의 성황묘(城隍廟) 139 4) 타이중(台中)의 전란궁(瀾宮) - 마조묘(祖廟) 147 5)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154 6)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 160 7) 자유 광장(自由廣場) -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166 8) 228 평화공원(和平公園) 172 9) 순이 원주민 박물관(順益原住民博物館) 178 10) 타이난(台南)의 대만역사박물관(台灣歷史博物館)) 188 4. 알기 1) 선물(膳物) 197 2) 한자(漢字) 201 3) 번체자(繁體字) 208 4) 내성인(內省人) 213 5) 객가인(客家人) 217 6) 원주민(原住民) 222 7) 하한족(哈韓族) 227 8) 양안(中國과 台灣) 233 9) 대만(台灣) 또는 중화민국(中華民國) 243 참고문헌 251인문학 가이드를 따라 대만 톺아보기 저자는 대만에서 제일 좋은 점이 ‘따뜻한 날씨와 선량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온화한 날씨는 대만이 누리는 천혜이지만, 대만인의 품성은 긴 역사 배경과 문화 환경이 조성해온 결과이다. 실제로 대만 사람들은 대부분 온순하고, 인정 있고, 적의가 없다. 수시로 인사를 주고받고, 낯선 사람에게도 씩씩하게 덕담을 건넨다. 늘 뭔가에 쫓기고, 화난 상태에 경쟁적이고, 앞의 자동차가 1초만 지체해도 경적을 울려대는 우리와 크게 다르다는 것을 금세 알게 된다. 물론, 대만인들의 혐한 정서나 친일 성향이 거슬리는 사람도 있겠으나 이 책은 이 모든 것이 역사의 우여곡절에서 비롯했음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 책은 모두 네 개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먹기’에서는 전통적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대만 작은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만두, 면, 밥, 차, 외부에서 들어온 음식, 대만 원주민들의 음식 등을 소개하고 그 음식을 통해 저자가 발견한 대만의 역사 고유한 풍습과 가치, 사고방식 등을 들려준다. 제2장 ‘걷기’에서는 저자가 걸어 다니며 관찰한 화원, 벼룩시장, 야시장, 서점, 지역의 독특한 건축물, 집단 거주 단지 등을 소개한다. 관광 가이드북에 나오는 명소가 아니라 대만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방문해 그들의 실제 삶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제3장 ‘보기’에서는 신사나 공자묘, 성황묘, 마조묘 등 대만 구석구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물에 담긴 신앙의 의미와 풍습을 소개하고, 박물관, 국부기념관, 228 평화공원 등 역사와 정치가 남긴 흔적을 살펴본다. 제4장 ‘알기’에서는 대만의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면서 내성인, 객가인, 원주민 등 ‘대만인’을 구성하는 여러 종족의 역사와 이데올로기, 갈등과 화해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그렇게 중국을 상대로 벌어지는 통일과 분리에 관한 정치적 대립과 정체성 논쟁에 대한 이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성경태교동화
자음과모음 / 오선화 (지은이), 김은혜 (그림) / 2022.06.20
16,000원 ⟶ 14,400원(10% off)

자음과모음임신,태교오선화 (지은이), 김은혜 (그림)
국내 최초로, 성경 이야기를 태교를 위한 동화로 읽을 수 있도록 한 『성경태교동화』의 개정판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성품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태교 동화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성경 속 등장인물을 다룬 25편의 이야기 속에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아홉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소중한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만, 태담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자연스러운 독서 태교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종교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책 형식이어서 온 가족이 부담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경에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 사랑과 감사와 지혜를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편안한 숙면을 위한 잠자리동화로 들려줄 수 있어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이야기책’임과 동시에 아이의 성장에 따라 오래 곁에 두고 읽는 이야기책이다.지은이의 말 _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대화를 선물하는 책이기를 덧붙이는 말 _성경태교를 위한 길잡이 chapter 1. 좋은 성품을 갖길 바라요 첫 번째 열매 사랑 하나 요한과 마리아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둘 야곱과 라헬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셋 앗! 요나단이 다윗을 구하러 달려갔어 두 번째 열매 희락 하나 야호! 삭개오는 얼마나 기뻤을까? 둘 어머! 다니엘은 사자 굴로 들어가도 괜찮대 셋 아기 예수를 만난 마리아는 생긋 웃었어 세 번째 열매 화평 하나 바나바는 어디로 가는 걸까? 둘 어떡하면 좋아? 요셉이 펑펑 울었대 셋 에서의 동생이 돌아올까? chapter 2. 관계 맺기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네 번째 열매 오래참음 하나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아기를 선물로 받았을까? 둘 욥이 사탄의 시험을 이겨냈을까? 다섯 번째 열매 자비 하나 하나님께서 메추라기와 만나를 내려주셨대 둘 아브라함은 소돔 성을 위해 기도했어 셋 고넬료가 환상을 보았어 여섯 번째 열매 양선 하나 사마리아 사람이 진정한 이웃이었대 둘 어머나! 룻이 나오미를 따라갔대 셋 빌립이 나다나엘의 손을 꼬옥 잡았어 chapter 3. 나누고 섬기길 바라요 일곱 번째 열매 충성 하나 노아가 뚝딱뚝딱 배를 만들었어 둘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빙빙 돌았어 셋 요나가 털썩 무릎을 꿇었대 여덟 번째 열매 온유 하나 예수님의 마음은 잔잔한 호수 같았지 둘 모세가 미리암을 미워했을까? 셋 마음 착한 에스더가 왕비가 되었대 아홉 번째 열매 절제 하나 이삭은 우물을 욕심냈을까? 둘 다니엘과 세 친구는 고기를 먹었을까? ★ ★ ★ ★ ★ 가장 오래, 가장 많이 사랑받은 국내 최초 『성경태교동화』의 개정신판! 엄마 아빠가 아기와 함께 대화하는 친근하고 다정한 입말체 태담태교 동화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성경 이야기를 태교를 위한 동화로 읽을 수 있도록 한 『성경태교동화』의 개정판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아름다운 성품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태교 동화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12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성경 속 등장인물을 다룬 25편의 이야기 속에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아홉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소중한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만, 태담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엄마 아빠에게 자연스러운 독서 태교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종교와 상관없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책 형식이어서 온 가족이 부담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경에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 사랑과 감사와 지혜를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편안한 숙면을 위한 잠자리동화로 들려줄 수 있어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이야기책’임과 동시에 아이의 성장에 따라 오래 곁에 두고 읽는 이야기책으로도 가치가 있다. 하루 10분,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마음 성장 동화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이야기 선물 “엄마 아빠에겐 감동을 선물하고 배 속의 아이에겐 아름다운 마음을 선물합니다.” 아홉 가지 따뜻한 성품 열매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하루 10분 분량의 이야기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친근한 입말체 태담 태교로 매일 아이와 소통해요! * 배 속 아이와 태교를, 자라는 아이에겐 잠자리 동화로 읽어줘요! 소중한 우리 아이를 향한 엄마 아빠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다.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첫번째다. 특히 건강한 마음(성품)은 아이가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 성품이 고운 아이는,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동하고 나눌 줄 안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는, 살면서 어려움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이겨내고 극복해나간다. 그렇다면 건강한 마음과 고운 성품은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성경 인물들을 다룬 25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성경의 방대한 내용 중에서도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엄선하여 동화만이 가지고 있는 따스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잘 살렸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품 교육을 할 수 있고, 친근한 입말체로 더욱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또한 성경을 잘 알지 못해도 인물과 사건을 따라가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더했다.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실제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섬세하고 다양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모든 이야기 시작과 끝에 ‘태담 구절’이 적혀 있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고 ‘오늘의 기도’를 통해 아이와 함께해서 더욱 감사한 마음을 되새겨볼 수 있다. 성경 말씀을 좀 더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각각의 이야기의 주제가 드러나는 ‘성경 구절’이 기도와 함께 나란히 수록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순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성경태교동화』는 엄마에겐 감동을, 배 속의 아이에겐 아름다운 성품을 선물한다. 『성경태교동화』를 먼저 읽어본 초보 엄마 아빠의 추천평 성경이 태교에 좋다는 건 알지만, 태교로 성경을 읽기는 좀 지루했어요. 성경태교동화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다 이 책을 만났어요. 마치 마법처럼요. ─ 봄봄 님 이 책이 왜 오랫동안 사랑받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태담이 어색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아기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 별님아이 님 아가의 모습을 생각하며 미소를 가득 담게 하는 멋진 동화책이에요. 말씀 안에서 좋은 성품으로 성장하리라는 기대감에 가슴이 벅차네요. ─ 장미향기 님 아이큐보단 이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임산부에게, 영재보단 바른 성품인으로 아기를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 진이맘 님 이 책은 책을 읽어주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서 잠자리동화로 읽어주니 딱이에요.─ 민하맘 님 정말 좋은 책입니다. 받자마자 소리내어 읽어줬더니 아가가 좋다고 꼬물거리네요. ─ 패트리샤 님✲사랑하는 아가야,사랑이 많은 사람은 온유한 성품을 지니고 있단다. 바로 요나단처럼 말이야.요나단은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 다윗을 질투하지 않았어.진심으로 사랑했을 뿐만 아니라 온유한 마음으로 칭찬하며 아꼈대.─ <앗! 요나단이 다윗을 구하러 달려갔어> ✲사랑하는 아가야,희망을 가진 사람은 기쁨도 가질 수 있단다.희망이 진짜 현실이 되는 날을 꿈꿀 수 있으니까 말이야.삭개오도 희망을 가진 사람이었어.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희망을 가지고 웃음을 잃지 않았지.지금부터 희망을 품은 삭개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야호! 삭개오는 얼마나 기뻤을까?> ✲어느덧 날이 밝았어. 해가 방긋 얼굴을 내밀었지. 다리오 왕은 아침 일찍 사자 굴로 달려가 큰 소리로 다니엘을 불러보았어. “다니엘!”사자 굴속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어. 다리오 왕은 다시 힘차게 다니엘을 불러보았지. 이번에는 우리도 같이 불러볼까? 하나, 둘, 세엣!“다니엘, 다니엘!”바로 그때였어. 사자 굴속에서 목소리가 들렸지.“임금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세상에, 이게 웬일이야? 그것은 정말 다니엘의 목소리였어. 다리오 왕이 혹시 꿈을 꾼 건 아닐까? 다리오 왕이 꿈일 거라고 생각하던 그때, 다니엘의 목소리가 한 번 더 울려 퍼졌지.─ <어머! 다니엘은 사자 굴로 들어가도 괜찮대>
신약성서 신학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 / 하워드 마샬 지음, 박문재 옮김 / 2006.10.15
35,000원 ⟶ 31,500원(10% off)

크리스천다이제스트(크리스챤다이제스트)소설,일반하워드 마샬 지음, 박문재 옮김
100세 인생
Ŭ / 린다 그래튼.앤드루 스콧 지음, 안세민 옮김 / 2017.04.10
18,000원 ⟶ 16,200원(10% off)

Ŭ소설,일반린다 그래튼.앤드루 스콧 지음, 안세민 옮김
단순히 퇴직금과 연금으로 연명할 수 없는 축복이자 저주가 되어버린 사회 이에 대비하여 진지하게 개인과 사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전문가인 저자의 이야기로 미래와 현재를 준비하고 재설계 한다.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장 삶: 기회로 가득한 장수라는 선물 2장 자금 조달: 일하는 노년 3장 일: 새로운 급변하는 고용 환경 4장 무형 자산: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들 5장 시나리오: 다양한 가능 자아 6장 단계: 새로운 삶의 구성 요소 7장 돈 문제: 길어진 삶을 위한 재정 관리 8장 시간: 여가 시간을 재창조의 시간으로 9장 인간관계: 변화하는 삶의 형태 변화를 위한 의제 100세 인생을 살게 되다 표 출처 주석 찾아보기 전혀 다른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인생 설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2016 올해의 비즈니스북’ 쇼트리스트 일본 ‘2017 비즈니스북 그랑프리’ 종합 1위 당신의 100세는 어떠한 모습일까? 『100세 인생』은 우리가 지금부터 잘 준비한다면, 장수를 저주가 아닌 선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준비란 인생의 막바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 린다 그래튼과 앤드루 스콧은 경제학과 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은퇴 이후에도 원하는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몇 살까지 일해야 하는지, 오랫동안 일하기 위해서 어떻게 경력을 쌓아야 좋은지,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등 우리가 겪게 될 일상의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냄으로써 우리의 인생 설계에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 우리가 100세 인생이라는 선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100세 인생』은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이 점점 무너지고 다단계의 삶이 요구되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안내서이다. 지금부터 100세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5년 동안 한국인의 기대 여명은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고, 2030년에는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태어난 한국인 대다수의 기대 여명은 107세가 넘고, 현재 50세 미만인 사람들은 100세 이상 살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러한 통계는 100세 인생이 노년의 문제만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일임을 시사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일과 삶의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 변화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100세 인생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재정 문제나 노후를 위한 준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분석과 통찰로 이를 증명한다.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삶이 무너진다 삶이 길어진 만큼 선택할 수 있는 생활 방식과 인생의 경로도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이전 세대에게 적용되던 인생의 결정들을 그대로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로 잭, 지미, 제인이라는 가상 인물들의 100세 시나리오를 보여준다. 1945년에 태어난 잭은 전통적인 3단계의 삶을 살았다. 42년간 일하면서 매년 소득의 4.3%를 저축했고, 은퇴 후 8년 동안 연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1971년에 태어난 지미의 경우 44년을 일하면 퇴직 후 기간이 20년이다. 퇴직 전 소득의 50%를 연금으로 받으며 노후를 보내려면 일하는 동안 매년 소득의 17%를 저축해야 했다. 1998년에 태어난 제인은 퇴직 후 기간이 35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무려 소득의 25%를 꾸준히 저축해야 했다. 이처럼 100세 넘게 인생을 사는 사람에게 3단계의 삶을 살고 65세에 퇴직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휴식과 과도기를 활용하는 다단계의 삶을 산다 100세 인생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얻는다. 당신은 새로 얻은 시간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3단계의 삶이 갖는 제약에서 벗어난다면 더욱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살아갈 진정한 기회가 생긴다. 그것이 바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휴식과 과도기가 있는 다단계의 삶이다. 앞으로는 두세 개의 서로 다른 직업 활동을 하고 또 어느 단계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위해 재교육을 받는 등 다단계의 삶이 자리 잡을 것이다. 이렇게 삶의 단계가 많아지면 각 단계 사이의 과도기도 더 많아지는데, 이는 길어진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100세 인생』에서는 다양한 다단계의 삶을 분석하여 전통적인 3단계의 삶에서 연장된 3.5/4.0/5.0 단계 시나리오와 여러 가지 직업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노년의 포트폴리오 인생 등을 구체적인 예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유형 자산과 무형 자산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다가오는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과도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형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 자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부동산, 예금 등으로 설명되는 유형 자산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살아가지만, 무형 자산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기술이나 지식과 같이 직장 생활에서 생산성을 높여주고 더 많은 소득을 얻게 해주는 생산 자산, 긍정적인 가족 관계나 파트너십, 건강과 같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주는 활력 자산, 자기 정체성을 인식하는 것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같이 다단계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형 자산 등의 무형 자산은 물리적으로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고 가치를 측정하기도 어려워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다단계의 삶에서 이러한 무형 자산은 우리가 더 오랫동안 경제 활동을 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열쇠이다. 저자들은 이들 자산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가족, 친구, 파트너십, 성 역할 등 전통적인 관계의 형태가 변화한다 삶이 길어지고 단계가 많아지면서 삶의 형태도 다양하게 변화한다. 가정에서는 자녀를 덜 낳지만,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까지 부양해야 할지도 모른다. 점차 70대 혹은 80대까지 일하고, 또 가족 구성원 대다수가 일을 하는 환경이 되면서, 가정에서의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무너진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그 결과 삶의 단계에 따라 주 수입원의 역할을 번갈아 맡는 등 자연스럽게 서로의 역할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사회적으로 성별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차별이 사라진다. 또한, 나이가 각 단계를 의미하지 않는 다단계의 삶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비슷한 경험을 나눌 기회가 많아지면서, 나이에 따른 차별도 사라진다. 개인, 기업, 국가가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100세 인생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개인의 의지와 준비가 크게 작용하지만, 정부와 기업의 교육기관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개인이 삶을 재설계하듯이 법률, 조세와 복지, 고용, 교육 등 정부의 정책과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 기업은 노동자의 과도기를 인정하고 유형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 자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의 단계가 많아지면서 유연한 노동의 필요성이 더 많이 나타나고, 다양한 삶의 방식에 맞게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도 재편된다. 그 결과 노동시장에서 연령 차별의 문제도 사라질 수 있다. 이처럼 정부와 기업은 3단계의 삶에 기반을 둔 정책과 규정을 현실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 『100세 인생』은 우리에게 당면한 현실이 개인으로서만이 아니라, 기업과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한다. 우리의 삶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길어졌다. 지금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본보기로 삼는 롤모델보다, 현재의 관행이나 제도적 합의보다 더 오래 살 것이다. 앞으로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고, 이러한 변화의 과정은 이미 진행 중에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다. - p.13 일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고용 환경도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따라서 삶이 길어지면서 생겨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직업을 선택하려면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 p.81
오늘 정리
솜씨컴퍼니 / 김현주 (지은이) / 2019.12.02
4,400원 ⟶ 3,960원(10% off)

솜씨컴퍼니집,살림김현주 (지은이)
정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이론 파트와 실제로 정리를 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실천 파트로 구성된 새로운 스타일의 정리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정리 수납 전문가 줄리뵈뵈는 정리 순서를 총 8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수천 건의 정리 컨설팅을 통해 체득한 줄리뵈뵈만의 정리 단계별 체크 포인트와 정리 잘하는 진짜 노하우가 담겨있다. 정리를 해도 그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 것은 ‘우리 집’에 맞게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스타그램 속 타인의 집이 아닌, 우리 집에 맞는 정리 규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리 전문가 줄리뵈뵈의 조언을 기반으로 내 공간과 소유하고 있는 물건, 그리고 우리 가족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며 물건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 지도를 그려보자.PROLOGUE 저도 마흔 다 되어 정리를 시작했어요 ABOUT THIS BOOK 여전히 정리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책 ‘오늘 정리’ 이래서 좋아요 INTRO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정리를 하려는 이유 나의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미래의 나에게 CHAPTER 1 정리 워밍업 정리도 배워야 해요 당신이 매번 정리에 실패하는 이유 정리, 책이나 방송처럼 잘 안 되는 이유 정리 순서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 정리가 습관이 되면 좋은 점 CHAPTER 2 정리 실전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할 정리 순서 8단계 STEP 1 나의 공간 체크하기 STEP 2 정리할 아이템 정하기 STEP 3 같은 종류별로 모으기 STEP 4 남길 것과 버릴 것 정하기 STEP 5 버리기 STEP 6 수납 장소 및 방법 정하기 STEP 7 수납하기 STEP 8 유지하기 CHAPTER 3 정리 지도 그리기 나만의 정리 지도를 그려보세요 옷장 정리 지도 싱크대 상부장 정리 지도 싱크대 하부장 정리 지도 냉장고 정리 지도 장난감장 정리 지도 신발장 정리 지도 책장 정리 지도 서랍장 정리 지도 욕실장 정리 지도 기타 공간 정리 지도 CHAPTER 4 정리 일기 정리 일기 잘 쓰는 포인트 정리 일기 이렇게 쓰세요 정리, 첫 번째 달 정리, 두 번째 달 정리, 세 번째 달 정리, 3개월 후 지속 가능한 정리를 위한 정리 플랜 북 《오늘 정리》 - 정리 방법부터 정리 기록까지 한 방에! - 정리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정리 노하우 가득 - 우리 집에 맞는 정리법, 정리 지도 그리기 - 하루 1분이면 충분! 정리 일기로 기르는 정리 습관 《오늘 정리》는 정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이론 파트와 실제로 정리를 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실천 파트로 구성된 새로운 스타일의 정리 책이다.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 기억하면 누구나 정리를 잘할 수 있다. 단, 정리에는 탄탄한 계획과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가 매번 정리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계획 없이 무턱대고 정리를 시작하는 것과 정제되지 않은 나쁜 생활 습관에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정리 컨설턴트 김현주는 수천 건의 정리 컨설팅을 통해 정리는 실천하기도 어렵지만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따라서 정리를 평소의 생활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정리 일기’를 제안한다. 정리 계획을 세우고 오늘은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정리했는지 손으로 직접 쓰면서 그때그때 ‘정리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이 책과 함께 우리 집만의 정리 규칙을 세우고 실제로 정리하고 기록하며 기록이 결과를 이끌어내고 성취감으로 이어지는 기분 좋은 경험을 만끽해보자. 꾸준히 기록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정리가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하루 1분이면 당신의 공간이, 삶이 정리됩니다 - 따라만 하면 착착 정리가 쉬워지고 따라만 쓰면 착착 정리가 습관이 된다! - 여전히 정리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정리 워크북 집안 정리를 시도할 때마다 실패의 쓴맛을 봤거나 정리를 해도 깨끗한 상태를 얼마 유지 못 하는 분이라면 주목! 나에게 맞는 정리법을 찾아주고, 정리가 일상의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오늘 정리》를 소개한다. 정리, 이론부터 다시 배운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 정리는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잘되지 않는다. 먼저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핵심 포인트를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정리 수납 전문가 줄리뵈뵈는 정리 순서를 총 8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수천 건의 정리 컨설팅을 통해 체득한 줄리뵈뵈만의 정리 단계별 체크 포인트와 정리 잘하는 진짜 노하우를 만나보자. 다양한 예시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차근차근 따라 읽는 사이, 버려야 할 물건과 남길 물건이 보이기 시작하고 우리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진다. 다른 집에는 적용 불가! 오직 우리 집만을 위한 정리 지도 잘된 정리는 ‘물건을 찾기 쉽고 사용 후 제자리에 놓기 편한 상태’를 의미한다. 정리를 해도 그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 것은 ‘우리 집’에 맞게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정리》는 인스타그램 속 타인의 집이 아닌, 우리 집에 맞는 정리 규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리 전문가 줄리뵈뵈의 조언을 기반으로 내 공간과 소유하고 있는 물건, 그리고 우리 가족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며 물건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 지도를 그려보자. 나중에 정리 상태가 유지되지 않을 때에도 정리의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하루 1분이면 OK! 정리 일기 정리는 계획하고, 실천하고, 진행 과정을 체크하고, 리뷰도 해야 제대로 잘할 수 있다. 가뜩이나 귀찮은 정리를 기록까지 하면서 해야 하다니 생각만으로 머리가 아플 수 있다. 하지만 걱정은 금물. 제시된 가이드대로 따라 쓰기만 하면 되니까 오히려 쉽다. 앞서 그린 정리 지도를 보며 이달의 정리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잘 실천했는지 체크만 하면 된다. 긴 시간도 필요 없다. 하루 1분이면 충분하다. 일기 쓰듯 오늘 한 정리를 기록해보자. 매일매일 눈으로 ‘정리의 결과물’을 확인할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지고, 이 성취감이 정리를 지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나쁜 생활 습관 고치기는 덤! 애써 정리한 공간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 못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평소의 생활 습관에 있다. 수납할 공간을 생각하지 않는 충동구매,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지 않거나 입은 옷을 아무렇게나 바닥에 두는 게으름 등…. 이 나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아무리 정리를 해도 도루묵! 매주 한 가지 약속을 정하고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정리도 하고 나쁜 생활 습관도 고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개월, 정리하는 습관 만들기 무슨 일이든 최소 21일은 반복해야 뇌에 각인이 되고, 몸에 완전히 배게 하는 데는 66일이 걸린다고 한다. 즉, 새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약 3개월이 필요한 셈이다. 《오늘 정리》는 3개월간의 정리를 기록할 수 있다. 3개월 후의 나는, 우리 집은 어떤 상태일까? 3개월간의 정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리 계획도 세워보자. 하루 1분이라는 아주 작은 실천이 내 공간을, 내 삶을 바꿔줄 것이다.
테슬라와 아마존을 알면 데이터 금융이 보인다
성안당 / 김민구 지음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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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소설,일반김민구 지음
자율주행,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암호화폐, 블록체인, 핀테크, 공유경제,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우리 생활 속 4차 산업 사례를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보여준다. 눈앞에 전개되고 있지만 추상적이었던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데이터를 어떤 도구로 분석해야 하는지 단순 명쾌하게 풀어내었다.PART 01 기술적·문화적 변화 1. 중국 거지는 QR코드로 구걸한다 2. 뽀통령, 캐통령, 타요, 그들에게는 데이터 소진 전문가 3. 바퀴 달린 아이폰 4. 맥세권, 스세권, 다세권, 강아지 유치원 5. 나쁜 공기 삽니다 6. 아마추어는 금을 캐고, 프로는 비트코인을 캐고, 부자는? 7. 질문은 구글, 주문은 아마존, 소문은 페이스북, 한국은? 8. 말로 검색하고, 눈으로 소통한다 9. 기술, 스마트폰 코스프레 10. 수면 테크에서는 코골이, 이갈이도 빅데이터가 된다 11. 도어가 많아졌다 12. 아날로그 음악, 디지털 음악, 스마트 음악 PART 02 삶과 기술의 융합 그리고 집중 1. 테슬라와 VR이 만나면 새로운 데이터 금융이 탄생한다 2. 스마트 TV가 세로 모드로 바뀌면 아마존도 이긴다 3. 마루 위 테슬라, 청소로봇 4. AR 아이폰, 갤럭시: 읽지 않고 시청하는 기술 5. ‘엔비디아’ 주가가 오르면 인간의 수명도 늘어난다 6. AR 활어, AR 소주를 낚으면 상권이 살아난다 7. VR 아바타는 프라다를 입는다 8. 핀테크 시대, 탄소 배출에 집중하라 9. 주방 없는 하우스 10. 구글은 추억, 페이스북은 과거를 먹고 산다 PART 03 데이터 수집·분석 그리고 대안 1. 잡텐: 평생 열 가지 직업을 가져라 2. 키워드 다이어리 3. 1인 1로고(브랜드) 만들기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일상의 혁명이 된, 4차 산업을 말한다! 2016년 1월 클라우스 슈밥이 “제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기술들이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이야기한 지 2년여 지난 지금 시중에는 관련 책이 넘쳐나고 어디를 가나 ‘4차 산업’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실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커넥티드 카,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까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테크 트렌드는 빠른 속도로 우리 일상생활과 가까워졌다. 특히, 과거 우리가 알던 금융이 점차 사라지고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데이터 금융의 시대를 맞고 있다. 미래의 화폐, 미래의 에너지는 데이터 융합이다! 이것이 4차 산업의 원동력이다! 이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 기사화된 관련 내용을 읽기 쉽게 정리한 책이 아니다. 자율주행,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암호화폐, 블록체인, 핀테크, 공유경제,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우리 생활 속 4차 산업 사례를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눈앞에 전개되고 있지만 추상적이었던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데이터를 어떤 도구로 분석해야 하는지 단순 명쾌하게 풀어내었다. 현금 대신 QR코드로 구걸하는 중국 거지의 모습에서 중국의 미래 10년과 함께 ‘핀테크’를 설명하고, 올겨울 우리를 고통스럽게 한 미세먼지를 통해 테슬라에 장착된 ‘생물 무기 방어 모드’를 이야기한다. 또 얇고, 가볍고, 유연하면서 원하는 크기로 조절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신체 정밀 측정이 가능한 카메라 및 센서 기술의 발달에 집중하며, 금융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데이터를 강조한다. 또한 기술과 기술의 결합, 기술과 사람의 결합, 기술과 문화의 결합, 기술과 사람과 문화의 결합으로 파생될 수 있는 생각들을 명확히 정리하였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은 어느 한 기술의 흐름을 통해 50% 이상 이해할 수 있고, 나머지 50%는 이기적인 호기심으로 조금씩 채워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의치 않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대안에서 해답을 찾기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 어디를 향해 갈지, 그 과정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살피며, 준비하고 적응하는 데 꼭 필요한 대중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현금 없는 경제, 전자화폐 사용으로 얻어지는 가장 큰 효과는 금융의 흐름을 데이터로 수집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는 금융 사고, 금융 범죄에 대한 예방 백신이 되기도 합니다. 먼저, 과거 부정 거래나 이상 거래와 같은 금융 사고 사례들의 패턴과 원인을 분석해 사고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합니다. 이후 사고 시나리오로 분류되는 요소들을 찾아내 금융 사고, 금융 범죄 그리고 정상 거래를 구분해 냅니다. 이렇게 알고리즘을 만든 후 머신 러닝을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합니다. _<중국 거지는 QR코드로 구걸한다> 중에서 패닝 기술이나 GPU가 아니라 최첨단 기술과 인력, 천문학적 인 비용으로 암호화폐가 아닌 데이터를 캐는 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일명 ‘FANG’이라 불리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캐낸 후 딥러닝 기술로 가공하여 고부가 가치의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_<아마추어는 금을 캐고, 프로는 비트코인을 캐고, 부자는?> 중에서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문학과지성사 / 박형준 지음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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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박형준 지음
'문학과지성 시인선' 394권. '한국 서정시의 전통을 가장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시인'으로, '이지와 감성의 결합, 언어와 율조의 긴장, 감각과 서정의 균형 등을 통한 시적 성취를 높이 평가'(2009년 제24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심사평)받고 있는 박형준의 다섯번째 시집. 2005년 출간한 전작 이후 6년 만의 새 시집이다. 긴 시간 때문이었을까. 2009년 제24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가슴의 환한 고동 외에는' 외 14편의 작품을 비롯, 2009년 '올해의 좋은 시'를 수상한 '무덤 사이에서'와 2010년 제10회 미당문학상 본심 진출작 '빗소리' 등을 포함하여 시인이 엄선한 작품들을 추려 모았음에도 그 편수가 100편을 꼬박 채우고 있다. 제1부 '아버지의 죽음에 바치는 노래'는 그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일상으로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편들이 묶였다. 제2부 '책상에 강물을 올려놓고'와 이어지는 제3부 '남은 빛'에서는 풍경과 사물이 언어와 만나 어떻게 박형준 식으로 빛을 발하게 되는지를 느낄 수 있다.시인의 말 제1부 아버지의 죽음에 바치는 노래 제2부 책상에 강물을 올려놓고 제3부 남은 빛 해설 | 숨은 빛 - 단편영화 '푸르른 운석'(가제) 촬영기.강정부박한 삶 속에 감춰진 결곡한 신비를 노래하듯, 허기진 기억으로 그린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한국 서정시의 전통을 가장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시인”으로, “이지와 감성의 결합, 언어와 율조의 긴장, 감각과 서정의 균형 등을 통한 시적 성취를 높이 평가”(2009년 제24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심사평)받고 있는 박형준의 다섯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가장 家具의 힘」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1994년 첫 시집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 하련다』를 펴낸 이후 3~5년 마다 꾸준히 시집을 펴내어 올해로 등단 20년을 맞이했다. 이런 뜻 깊은 해에 출간된 새 시집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는, 2005년에 출간한 전작 『춤』이후 6년 만의 새 시집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긴 시간 때문이었을까. 2009년 제24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가슴의 환한 고동 외에는」 외 14편의 작품을 비롯, 2009 ‘올해의 좋은 시’를 수상한 「무덤 사이에서」와 2010년 제10회 미당문학상 본심 진출작 「빗소리」 등을 포함하여 시인이 엄선한 작품들을 추려 모았음에도 그 편수가 100편을 꼬박 채우고 있다. ‘제1부 아버지의 죽음에 바치는 노래’는 그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일상으로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편들이 묶였다. 각각의 작품에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박형준 특유의 모든 공간과 사물의 이미지로 표현되고, 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시인은 생과 사의 공존을 그려 보인다. 논과 밭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 무덤들은 매혹적이다. 죽음을 격리시키지 않고 삶을 껴안고 있기에, 둥글고 따스하게 노동에 지친 사람들의 영혼을 떠안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봉분들은 밥그릇을 닮았다. 조상들은 죽어서 산 사람들을 먹여 살릴 밥을 한 상 차려놓은 것인가. 내가 찾아 헤매고 다니는 꽃과 같이 무덤이 있는 들녘, 산 자와 죽은 자가 연결되어 있는 밥공기와 같은 삶의 정신, 푸르고 푸른 무덤이 저 들판에 나 있다. -「무덤 사이에서」 부분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동구의 작은 밭을 싸리비로 마당을 쓸듯이 손으로 일구다가 가셨다. 그러니 아버지는 이 세상의 채소를 다 먹고 하늘나라 채소를 맛보러 떠나셨을 것이다. 아버지의 하늘나라 길에는 채소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을 것이다. 밭을 사랑하여 밭 언덕에 모셔진 아버지,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잇는 그 싸리비질 소리. -「나는 채소 먹으러 하늘나라 가지」 부분 “손대지 않은 광채가/남아 있습니다/꽃 속에 부리를 파묻고 있는 새처럼/아직 이 세상에 오지 않은/말 속에 손을 집어넣어봅니다”라는 진술이 담긴 「서시(序詩)」로 문을 여는 ‘제2부 책상에 강물을 올려놓고’와 이어지는 ‘제3부 남은 빛’에서는 풍경과 사물이 언어와 만나 어떻게 박형준 식으로 빛을 발하게 되는지를 느낄 수 있다. 사물은 어느새 광대뼈가 툭 튀어나온 어머니 반짝거리는 외투 나를 감싸고 있는 애인 오래 신어 윤기 나는 신발 느지막이 혼자서 먹는 밥상이 됩니다 -「서시(序詩)」 부분 “언어상징을 사용하는, 우리 시단에 흔치 않은 경우”(평론가 유성호)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게, 박형준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그 안에서 빛나는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어려서부터 ‘이야기에서 빛을 발하는 이미지’에 호기심을 느꼈다고 고백한 시인은, 자신의 시가 “의도를 가지고 관찰한 결과가 아니라 주변 풍경이 내게 들려주는 것을 하인처럼 충실하게 받아 적은 기록”이라고 말한 바 있다. 풍경이나 사물을 지그시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 속으로 불현듯 이미지가 건너오는 순간, 그것이 한 편의 시가 되는 것이다. 그의 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저우언라이 어록
구포출판사 / 저우언라이 사상 생애 연구회 (엮은이), 양레이, 이유승, 리샤오, 레이차오셴, 장하오난, 자오위자 (옮긴이)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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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출판사소설,일반저우언라이 사상 생애 연구회 (엮은이), 양레이, 이유승, 리샤오, 레이차오셴, 장하오난, 자오위자 (옮긴이)
중국 정치가 저우언라이 소개, 생애, 어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저우언라이 소개 … 4 저우언라이의 생애 … 6 저우언라이 어록 마음속의 말 Ⅰ … 57 마음속의 말 Ⅱ … 99 마음속의 말 Ⅲ … 159 부록1 저우언라이 청년 시절 시 7수 … 200 부록2 나의 수양원칙 … 242 부록3 청년의 학습과 생활을 논함 … 246 후기 … 258저우언라이(1898~1976)는 본적이 저장성(浙江省) 사오싱(紹興)이고, 1898년 3월 5일 장쑤성(江蘇省) 화이안(淮安)에서 출생하였다. 1917년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하고, 1919년 4월 귀국하여 5·4운동에 참여하였다. 1920년 다시“근공검학(勤工)”제도를 통해 유럽으로 가서 일하면서 공부하였다. 1921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후 1924년 가을에 귀국하여 1927년 중국공산당중앙전적위원회(中共中央前敵委員會) 주요 구성원으로서 8·1난창 봉기(南昌起義)를 주도하였다. 1928년 중국공산당 제6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되고 나서 중국공산당중앙조직부 부장, 중앙군사위원회 서기로 활동했다. 1934년 10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에 참가하였고, 1935년 1월 구이저우성(貴州省) 쭌이(遵義)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확대회의에서 중국공산당 당중앙의 주요 군사지도자로 선정되었다. 1945년 중국공산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로 선출되었다. 1946년 이후에는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겸 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고 나서, 저우언라이는 줄곧 정부의 총리를 지냈으며, 1949~1958년에는 외교부장관을 겸임했다. 또한 중국공산당 제 8, 9, 10기 중앙정치국 상임위원, 제 8, 10기 중앙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및 전국정치협상위원회 제1기 부주석, 제 2, 3, 4기 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저우언라이는 중대한 외교적 의사결정을 입안하고 수행하는 데 직접 관여했다. 1953년 저우언라이는 인도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평화공존 5원칙을 제시했다. 1954년에는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제네바회의(日內瓦會議)에 참석했다. 1955년 반둥회의(萬隆會議)에서는 평화공존 및 식민주의에 반대할 것을 주장했고, 구동존이(求同存異: 일치하는 것은 취하고 다른 것은 잠시 유보함). 방식으로 협상일치를 이루자고 제창했다. 그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수십 국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나 우호 인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중국인민과 세계인민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중국의 국제적 영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1976년 1월 8일 저우언라이는 병환으로 베이징에서 서거했다. 그의 주요 저작물은《저우언라이선집(周恩來選集)》, 《저우언라이군사문선(周恩來軍事文選》, 《저우언라이 통일전선 문선(周恩來統壹戰線文選) 》, 《저우언라이 청년시대 시집(周恩來年時代詩集) 》등의 서적에 수록되어 출간되었다.
북한 투자 실무가이드
두앤북 / 법무법인(유한)태평양 남북관계특별팀,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 (지은이)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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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앤북소설,일반법무법인(유한)태평양 남북관계특별팀,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 (지은이)
‘미래는 준비하는 자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오랜 연구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대북투자 초창기부터 전문팀을 구성하여 남북관계 분야의 법령은 물론, 기업들의 합영·합작·단독투자사업, 남북교역사업, 남북임가공사업, 남북관광 및 문화협력사업, 남북경협보험 등의 제반 이슈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해온 법무법인(유한)태평양과, 기업들의 남북경협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하였다. 북한 진출 전략, 사업타당성 평가, 재원 조달, 개발 및 투자 자문 등 ‘대북 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다해온 삼정KPMG가 북한과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항들을 실질적으로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열정과 전문지식, 수준 높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내놓은 결실이다. 한마디로 불확실한 한반도 경제의 미래를 밝혀줄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인고의 시간 끝에 탄생시킨 대북투자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북한의 현주소와 인프라 현황 등을 분석하여 투자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Part 2에서는 북한과 특수경제지대의 법제와 정책을 면밀하게 살핀다. Part 3에서는 실제로 설립 가능한 기업의 형태, 절차, 특성과 차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Part 4에서는 부동산, 노무, 생산, 무역(수출입), 회계, 조세, 금융, 해산 및 청산 등으로 나누어 실제 기업 경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들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Part 5에서는 많은 기업인들이 우려하는 각종 분쟁과 관련한 법률을 고찰하고 개성공단 등의 선험 사례를 소개한다.감사의 말 01 성공하는 대북투자의 요건 감사의 말 02 대북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까? PART 01 북한 바로 알기 북한은 지금 2,500여만의 인구 구성 / 평양 등 주요 도시의 인구 북한 경제의 어제와 오늘 경제의 주요 지표 / 변화하는 산업구조 / 대외무역 동향 / 지하자원 및 농수산물 북한의 주요 인프라 환경 교통 인프라 / 전력 인프라 / 통신 인프라 PART 02 투자 준비부터 실제 투자까지 투자에 앞서 준비할 것들 투자 관련 법제 검토 / 투자 가능 지역과 분야 / 투자유치를 위한 북한의 정책 / 실제 투자는 어떻게? / 투자에 따르는 규제사항 특수경제지대에 투자하려면 특수경제지대의 현재 상태 / 특수경제지대 투자 관련 법제 PART 03 어떤 회사를 어떻게 설립할 수 있는가 어떤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가 설립 가능한 기업 형태 / 기업 형태별 특성과 차이 어떻게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가 회사 설립의 기본 절차 / 기업 형태별 설립절차 / 특수경제지대 내 회사 설립절차 PART 04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부동산관리 토지이용권은 필수 / 개성공업지구에서의 개발 및 공장 설립 / 특수경제지대의 부동산 관련 법률 노무관리 고용의 원칙과 절차 / 근로조건은? / 해고와 사직의 경우 / 제재 및 분쟁해결 방법 / 특수경제지대의 노무 관련 규정 생산관리 기업 형태별 생산관리기준 / 특수경제지대의 생산관리 법률 무역(수출입)관리 무역거래의 원칙과 제한 / 통관에 필요한 절차 / 외국 투자가의 수출입절차 / 운송 관련 규정 / 관세 부과 여부 / 원산지증명 방법 / 특수경제지대의 수출입 관련 법률 회계관리 북한의 회계 관련 법제 / 재무제표와 관련 규정 / 회계검증의 원칙과 규정 조세관리 북한의 조세기준과 특례 / 조세의 체계와 세목 / 조세 관련 규정 / 개별 세법규정 / 기업소득세 / 재산세 / 상속세 / 거래세 / 영업세 / 자원세 / 지방세 / 제재 및 신소 관련 / 세금 관련 법률의 차이점 / 관세 / 이중과세방지법 금융관리 계좌 개설 및 보유 / 투자상환 및 이윤배분 / 이윤 등 국외송금 / 외환관리의 기준과 범위 / 보험 관련 법제 / 특수경제지대의 금융 관련 법률 해산 및 청산 사유와 조건 / 필요 절차 / 청산금 회수 방법 / 특수경제지대의 해산 및 청산 관련 규정 PART 05 분쟁이 발생했을 때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와 절차 신소제도 / 중재절차 / 재판절차 남북의 상사중재절차 특수경제지대의 분쟁해결 관련 법률 참고할 만한 분쟁해결 사례 개성공업지구의 사례 / 라선경제무역지대의 사례 APPENDIX 북한 투자실무 관련 법규 리스트 남측 투자가가 알아야 할 투자절차 북한 방문 및 주민접촉 / 계약체결 방법 / 북한의 투자 승인 / 남한의 협력사업 승인 / 대북투자 신고 / 개성공업지구의 투자절차성공하는 대북투자는 어떻게 가능한가 2015년 남한과 북한은 최대 교역액(27억 1,447만 6,000달러)을 기록했다. 그중 개성공단 관련 교역액이 99.6%를 차지했는데, 2016년 전격적인 폐쇄 조치로 남북 간 비즈니스는 전면적인 침체 상태로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대북투자는 1990년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30여 년간 이어져왔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같은 대규모 남북협력사업부터 북한산 농수산물과 광물의 반입, 임가공교역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2018년에는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에 이어 북미정상회담, 평양선언 등이 숨가쁘게 전개되면서 침체일로에 있던 남북교역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는 듯했다. 하지만 2019년 2월 북미 하노이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남북관계는 물론 대북투자를 향한 기대와 발걸음도 멈추게 되었다. 지금 남북관계는 새로운 변화의 모멘텀을 모색 중이다. 유엔의 대북제재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곳곳에 난관과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지만, 남북교역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준비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남북관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뚫고 근본적 전환을 맞이한다면 남북의 비즈니스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활기차게 펼쳐질 것이다. 북한은 현실적 리스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들의 활로를 열어줄 미래의 블루오션으로 포기할 수 없는 투자 대상이다. 현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에 필히 요구되는 것이 있다. 본격적인 대북투자에 앞서 투자 관련 법제도와 운용 실태 및 선행 경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과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가 만든다! -한반도 경제의 미래를 밝혀줄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의 투자지침서 <<북한 투자 실무가이드>>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오랜 연구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대북투자 초창기부터 전문팀을 구성하여 남북관계 분야의 법령은 물론, 기업들의 합영·합작·단독투자사업, 남북교역사업, 남북임가공사업, 남북관광 및 문화협력사업, 남북경협보험 등의 제반 이슈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해온 법무법인(유한)태평양과, 기업들의 남북경협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하여 북한 진출 전략, 사업타당성 평가, 재원 조달, 개발 및 투자 자문 등 ‘대북 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다해온 삼정KPMG가 북한과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항들을 실질적으로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열정과 전문지식, 수준 높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내놓은 결실이다. 한마디로 불확실한 한반도 경제의 미래를 밝혀줄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인고의 시간 끝에 탄생시킨 대북투자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북한의 현주소와 인프라 현황 등을 분석하여 투자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Part 2에서는 북한과 특수경제지대의 법제와 정책을 면밀하게 살핀다. Part 3에서는 실제로 설립 가능한 기업의 형태, 절차, 특성과 차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Part 4에서는 부동산, 노무, 생산, 무역(수출입), 회계, 조세, 금융, 해산 및 청산 등으로 나누어 실제 기업 경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들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Part 5에서는 많은 기업인들이 우려하는 각종 분쟁과 관련한 법률을 고찰하고 개성공단 등의 선험 사례를 소개한다. 대북투자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책! 현재의 우리 기업들이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 그동안 제기되었던 장밋빛 미래와 아름다운 전망들 속에서 얼마나 냉철하게 지피지기(知彼知己)했는가? 북한 진출과 투자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는가? 앞으로 전개될 대북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그간의 남북관계가 이룬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다가올 대북투자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무적으로 안내한다. 대북투자를 준비하는 기업들과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북한의 투자환경을 정확히 이해하여 예상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이 남북경협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지침서의 역할을 넘어 남북의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한과 북한의 경제 주체들이 실무 차원에서 함께 참고하는 원론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수출품 1위였던 광공업 비중이 하락하고 있으며, 원자재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제조업도 감소 추세다. 장마당과 종합시장의 확대 등 시장화의 진전으로 관련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전체 산업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북한에 투자하고자 하는 남한의 투자가(이하 ‘남측 투자가’)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법제는 북남경제협력법이며, 그 외에 개성공업지구법19,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 라선무역지대법 및 경제개발구법 등 경제특구 관련 법과 남북 사이에 체결된 4대 경제협력합의서, 외국인투자 관련 법제 등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토지임대는 중앙국토환경보호지도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토지임대차계약은 해당 도(직할시)인민위원회 국토환경보호부서가 체결한다(토지임대법 제4조).
정보화 실무 EXCEL 2010 엑셀 + Powerpoint 2010 파워포인트
교학사 / 두르림기획 글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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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취미,실용두르림기획 글
엑셀 2010과 파워포인트 2010의 기본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교재. 따라하기를 통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Tip을 수록하여 고급기능과 빠른 기능도 익힐 수 있다. 각 섹션이 끝날 때마다 셀프테스트를 통해 학습한 기능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수록된 종합문제를 풀며 책 내용 전체를 반복하고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다. Section 1 엑셀 2010 시작하기 Section 2 데이터 입력하기 Section 3 자동 채우기 Section 4 워크시트 편집하기 Section 5 셀 서식 지정하기 Section 6 표시 형식 지정하기 Section 7 조건부 서식 지정하기 Section 8 워크시트 인쇄하기 Section 9 수식 작성하기 Section 10 함수 입력하기 Section 11 꼭 알아야 할 기본 함수 Section 12 조건에 따라 계산하는 함수 Section 13 표에서 데이터를 찾는 함수 Section 14 스파크라인 만들기 Section 15 차트 만들기 Section 16 데이터 유효성 검사 Section 17 데이터 정렬과 부분합 Section 18 자동 필터 Section 19 고급 필터 Section 20 피벗 테이블 보고서 종합문제 Section 1 파워포인트 2010 시작하기 Section 2 새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Section 3 문서 테마와 배경 스타일 Section 4 기호와 한자 입력하기 Section 5 서식 지정하기 Section 6 글머리 기호와 번호 매기기 Section 7 도형 그리기 Section 8 워드아트로 텍스트 꾸미기 Section 9 SmartArt 그래픽 Section 10 그림 파일과 클립 아트로 꾸미기 Section 11 표 만들기 Section 12 차트 만들기 Section 13 슬라이드 마스터 디자인 Section 14 화면 전환 효과 Section 15 사용자 지정 애니메이션 Section 16 슬라이드 쇼 보기 Section 17 쇼 재구성과 예행 연습 Section 18 하이퍼링크와 실행단추 Section 19 프레젠테이션 인쇄하기 Section 20 슬라이드 쇼 브로드캐스트 종합문제
틈만 나면 살고 싶다
한겨레출판 / 김경주 지음, 신준익 그림 /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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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김경주 지음, 신준익 그림
시인 김경주가 보고 듣고 쓰고, 화가 신준익이 그린 일종의 르포 에세이. 책 제목은 윤성택 시인의 시 '홀씨의 나날'에서 가져왔다. 틈이라도 있다면 그 틈을 찾아 열심히 살고 싶은, 틈 밖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틈'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를 포착해낸다. 책에 나오는 서른일곱 명의 삶은 웃음과 울음이 적절히 섞인 한 편의 희비극으로 드러난다. 이들은 슈트액터, 중국집 배달원, 바텐더, 벨보이, DJ, 연극배우, 야설 작가, 청원 경비, 대리운전 기사, 택시 기사, 이동 조사원, 경마장 신문팔이, 동물원 사육사, 엘리베이터 걸, 달력 모델, 헬리콥터 조종사 등 모두 다르게 살아가지만 비정규직이거나 일용직이고, 삶이 순탄하지 못하거나 위태롭다는 점에서, 모두 다 열심히 살아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모두 실존 인물이라는 것도.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르포 문학'이라는 형식에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 듣고 인터뷰해 재구성한 이야기는 한 편 한 편이 산문인 듯, 논픽션인 듯, 소설인 듯, 대중 교양서인 듯 여러 느낌으로 다가온다. 단 한 권의 책을 여러 겹의 이야기가 둘러싸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이.슈트액터 칼 배달 왕국의 판 배 짓는 사람 홀 불 뿜는 바텐더 단감 ― 고시원에 사는 벨보이 칠구 일렉트릭 번 팍 연극배우가 된 외인부대 용병 J 고스트 라이터 야설 작가 Y 군 ― 실내야구장 달인 헉 취준생 청원경비 골 탈북 대리운전자 킨 이동 조사원 핀 ― 경마장 신문팔이 낌 GPS 수리점을 꿈꾸는 용팔이 튠 동물원 사육사 얌 로또 분석하는 수학 선생 꽝 ― 애완견 산책자 잉 엘리베이터 걸 텐 가짜 환자 알바생 팡 나는야 가터벨트 찬 달력 모델 핑 ― 벽을 찾는 윌 제로를 지키는 골키퍼 완 헬리콥터 조종사 늘 나무를 끌어안는 환경운동가 P ― 불가능은 없는 우편집배원 헐 소리 채집가 욜 등로주의자 탈 키스방을 찾는 중장비 기사 탱 ― 심폐소생술 권하는 령 택시론 드라이버 K 응급의학도 궁 여명의 쾡 ― 전파사 예비 시인 탕 대출 상담사 융 실종남 컬 휴게소 고고 와이와 제이 나초 레슬러 P ― 작가의 말“그들은 모두 틈만 나면 살고 싶은 사람들이었다.” 시인 김경주가 바라본 서른일곱 개의 인간극장 열심히 살고 싶었는데 열심히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어떤 아르바이트도 어떤 정치인도 어떤 선생님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틈만 나면 살고 싶다》는 시인 김경주가 보고 듣고 쓰고, 화가 신준익이 그린 일종의 르포 에세이다. 책 제목은 윤성택 시인의 시 〈홀씨의 나날〉에서 가져왔다. 《틈만 나면 살고 싶다》는 틈이라도 있다면 그 틈을 찾아 열심히 살고 싶은, 틈 밖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틈’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를 포착해낸다. 책에 나오는 서른일곱 명의 삶은 웃음과 울음이 적절히 섞인 한 편의 희비극으로 드러난다. 이들은 슈트액터, 중국집 배달원, 바텐더, 벨보이, DJ, 연극배우, 야설 작가, 청원 경비, 대리운전 기사, 택시 기사, 이동 조사원, 경마장 신문팔이, 동물원 사육사, 엘리베이터 걸, 달력 모델, 헬리콥터 조종사, 환경운동가, 우편집배원, 소리 채집가, 중장비 기사, 응급실 의사, 대출 상담사, 나초 레슬러 등 모두 다르게 살아가지만 비정규직이거나 일용직이고, 삶이 순탄하지 못하거나 위태롭다는 점에서, 모두 다 열심히 살아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모두 실존 인물이라는 것도.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르포 문학’이라는 형식에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오랜 기간에 걸쳐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 듣고 인터뷰해 재구성한 이야기는 한 편 한 편이 산문인 듯, 논픽션인 듯, 소설인 듯, 대중 교양서인 듯 여러 느낌으로 다가온다. 단 한 권의 책을 여러 겹의 이야기가 둘러싸고 있는 셈이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이. 책에 나오는 인물 대부분이 10대, 20대, 30대지만 단순히 청춘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작가는 청춘들이 아름답다거나 아프다거나, 88만 원 세대, 잉여, 루저, 헬조선이나 흙수저라는 이야기에서 한 발짝 비켜서서 청년뿐만 아니라 30대, 40대…… 그리고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분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치킨집 사장이 되고 싶은 꿈을 위해 중국집에서 배달원으로 일하고, 정부의 공공사업 중 로또만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으며 매일 숫자를 고르고 분석하고, 식사 때마다 진짜 천국 대신 만만한 김밥천국으로 몰려가고, 지금의 빚이 나중엔 빛으로 바뀔 거라고 강조하며 대출을 권하는, 알바나 학교나 직장에 한 번 다녀오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이 그럴싸한 포장 없이 날것 그대로 드러난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하루 중 어느 순간에는 만나고야 마는 사람들, 때론 울고 싶고 때론 웃고 싶은 자신의 삶을 향해 문득 “왜?”라고 묻는 이들이 바로 이 이 책의 주인공 ‘틈만 나면 살고 싶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여전히 먹고살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너 수능 몇 등급이냐?” “1학년 때는 1~3등급이었어요.” “그럼 넌 치킨을 시켜 먹고 사는 인생이 될 수 있었어. 지금은 몇 등급이야?” “7등급 정도요.” “이제 넌 치킨을 튀기는 인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공부해.” “전 공부 안 해요. 배달하며 살 거예요.” “내 아들은 수능 10등급이야. 치킨 배달이나 하며 살아야 할 거야.” _본문 중에서 당신은 평생을 알바만 하며 살 수 있는가? 당신은 평생을 취준생으로, 비정규직으로만 살 수 있는가? 자녀를 외국에 보내고 기러기 아빠나 기러기 엄마로 즐겁게 살 수 있겠는가? 작가가 이렇게 묻는 것은 아니다. 그저 우리 주변에서 늘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는 걸 말할 뿐이다. · 우리는 한 가구의 평균 부채가 6655만 원인 시대에 살고 있다. · 우리는 청년들 중 11.3%가 실업 상태인 시대에 살고 있다. · 우리는 최저 임금 6470원을 8시간 기준으로 계산한 주 40시간제의 월급(유급·주휴 수당 포함, 월 209시간)이 135만 2230원인 시대에 살고 있다. 책 속 여러 통계들은 우리가 여전히 먹고살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말해준다. 서른일곱 명 모두 열심히 일하는데도 그들은 도저히 남들이 말하는 평균치 근삿값의 삶에 다다를 수가 없다. 그 평균치가 그들에겐 버겁다. · 우리 중 19.4% 정도는 배우자나 미혼 자녀와 떨어져 살게 될 거다. · 우리 중 137만 9066명쯤은 독거노인으로 살게 될 거다. · 우리 중 적어도 102만 명은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 거다. · 우리 중 (믿고 싶지 않지만) 1만 3513명은 자살로 생명을 잃을지도 모른다. 최저임금, 알바, 취준생, 비정규직, 수능 등급으로 미래가 결정된다는 건 더 이상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최저임금을 받으며 알바를 하고, 비정규직으로 첫 직장을 시작하고, 거의 평생을 등급으로 나뉜 채 이 등급과 저 등급을 왔다 갔다 한다. 열심히 산다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살고 싶어서 그저 열심히 살고 있다. 그사이 우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틈도, 제대로 된 권리를 요구할 틈도, 어딘가에 앉아 쉴 틈도 전부 다 잃어버린 건 아닐까? 스펙을 쌓다 보니 인생이 쓸데없이 스펙터클해져버린 건 아닐까? 작가가 묻고 싶은 건 이런 게 아니었을까. ‘인간시장’이 아니라 ‘인간극장’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른일곱 명의 사람들이 도달하는 곳은 ‘인간시장’이 아니라 ‘인각극장’이다. 그들은 비이성, 비논리, 비인간성, 비존엄성을 지나 살리고 돌보는 무대 위에 선다. 분윳값을 벌기 위해 괴수든 유령이든 뭐든 뒤집어썼던 슈트액터 ‘칼’은 액션 배우를 꿈꾸고, 야설 작가 ‘Y’는 쓰고 싶은 건 합법적 글쓰기를 시작하며, 용팔이 ‘튠’은 GPS 수리점을 차리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취업에 실패하고 도그 워킹(Dog Walking) 일을 하는 애완견 산책자 ‘잉’은 이 일이 보람차다고 말하고, 령은 심폐소생술을 거부함으로써 진짜 자신의 삶을 심폐소생하고야 만다. 헬리콥터 조종사 ‘늘’에겐 비록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아이들이 있다. 여하튼 우리는 모두 우리보다 나은 것의 일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가 찾는 것도 그것이라고 작가는 서른일곱 개의 틈을 통해 말하고 있다. ■ 본문 속 통계들 · 6,655: 현재 가구의 평균 부채. 6655만 원. 전년에 비해 6.4% 증가. (2016년 3월 기준) · 11.3: 15~29세 청년층 실업률. 11.3%. (2017년 3월 기준) · 17.1: 대학생이 등록금을 마련하는 방법 중 본인이 대출(학자금 대출, 일반 대출 등)을 받거나 스스로 벌어서 마련하는 경우. 17.1%. (2016년 기준) · 7,745,900,000,000: 마권 매출액. 7조 7459억 원. (2016년 기준) · 1,352,230: 최저 임금 6470원을 8시간 기준으로 계산한 주 40시간제의 월급(유급·주휴 수당 포함, 월 209시간). 135만 2230원. (2017년 기준) · 19.4: 배우자나 미혼 자녀가 타 지역(해외 포함)에 살고 있는 분거가족의 가구 비율. 19.4%. (2016년 기준) · 1,379,066: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숫자. 137만 9066명. (2015년 기준) · 13,513: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 1만 3513명. (2015년 기준) · 1,020,000: 개인 ‘금융채무 불이행자(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인원. 102만 명. (2016년 기준)“여보, 난 인생이 쓸모없어지는 것보단 창피한 게 낫다고 생각해. 내가 쓴 인형은 가족에게 쓸모 있는 걸 가져다주잖아.” “난 인형이랑 살고 싶진 않았다고.” 칼은 늘 멋진 액션 배우가 되기를 꿈꾸었다. 하지만 엑스트라 배우로 생활하는 건 가난하고 어려웠다. 수많은 영화 오디션을 보기도 했지만 주로 자객이나 전쟁 군인이었다. 주인공에게 얻어맞는 속칭 ‘방망이’가 되는 역할이었다. 그러다가 이 일로 들어섰다. 괴수, 유령, 마스코트…. 분윳값을 벌기 위해 칼은 닥치는 대로 일했다. 주로 뭘 뒤집어쓰는 일이었다. 뒤집어쓰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그런대로 견딜 만했다. (〈슈트액터 칼〉) “너 수능 몇 등급이냐?” “1학년 때는 1~3등급이었어요.” “그럼 넌 치킨을 시켜 먹고 사는 인생이 될 수 있었어. 지금은 몇 등급이야?” “7등급 정도요.” “이제 넌 치킨을 튀기는 인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공부해.” “전 공부 안 해요. 배달하며 살 거예요.” “내 아들은 수능 10등급이야. 치킨 배달이나 하며 살아야 할 거야.” (〈배달 왕국의 판〉) 경마장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이 하나같이 믿는 게 있다. 살다 보니 사람보다 말이 더 믿을 만하다는 거다. (〈경마장 신문팔이 낌〉)
먼치킨 소설 속 망나니 주인공이 되었다 4
영상출판미디어 / 날망 (지은이) /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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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날망 (지은이)
아빠라서 다행이다
아침나무 / 잭 캔필드 외 글, 윤은숙 옮김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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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무육아법잭 캔필드 외 글, 윤은숙 옮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1억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한 <치킨 수프> 시리즈 중 하나로, 저자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아빠들의 진솔한 마음, 묵직하고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아이를 얻고 나서 예전과는 달리 눈물도 웃음도 많아진 아빠, 지치고 힘든 육아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소에 행복을 느끼는 아빠, 내 아이를 통해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감사를 되찾은 아빠 등 소소하지만 특별한 사연들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아빠로서의 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와 가족이 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앞서 출간되어 수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울린 <엄마라서 다행이다>엄에 이어, 이번 책에도 글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행복한 그림들을 함께 넣었다. 세계적인 화가들이 그린 아빠와 아이, 가족 들은 어떤 모습일까. 뭉크와 고흐, 클림트, 마네, 드가 등 유명 화가들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풍경, 가족들의 평화로운 일상 등을 그린 40여 점의 명화가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저자의 글 Chapter 1 아빠, 버겁지만 행복한 이름 01. 아버지의 기도 | 02. 최고의 기회 | 03. 아내는 분만 중 | 04. 아빠라면 못할 것이 없다 | 05. 나만의 보물상자 | 06. 친구, 그 이상 | 07. 아빠, 전설이 되다 | 08. 가짜 남자, 진짜 아빠 | 09. 재택근무는 즐거워 | 10. 아기와 외식하고 싶으세요? | 11. 올해의 모범 사원 | 12. 원하는 건 한 가지 Chapter 2 가족은 선물이다 13. 한 사람을 위한 박수갈채 | 14. 나는 이렇게 급히 어디로 가고 있을까 | 15. 내 아이의 가족 그림 | 16. 느리게 듣기 | 17. 아빠의 꽃바구니 | 18. 우리 아빠를 같이 가져도 돼 | 19. 잃어버린 파울볼 | 20. 아버지와 함께 | 21. 비치볼 누르기 | 22. 더 큰 사랑 | 23. 손자를 위해서라면 | 24. 세 남자와 물고기 Chapter 3 아빠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 25. 지금 이 순간이 행복이다 | 26. 달려라, 샤야 | 27. 놓지 마세요, 아빠 | 28. 아빠 시험 | 29. 또 하나의 이정표 | 30. 깜짝 선물 | 31. 첫 데이트 | 32. 친절은 전염된다 | 33. 더 많은 희망을 찾아서 | 34. 아버지와 영화 | 35. 산딸기 한 줌 | 36. 언제나 네 편이란다 | Chapter 4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다 37. 아버지와 호두나무 | 38. 조건 없는 사랑 | 39. 나 홀로 집에 | 40. 사랑의 빛깔 | 41. 아빠가 된 낯선 남자 | 42. 분필 한 토막의 기적 | 43. 다시 집으로 | 44. 눈 먼 영웅 | 45. 아버지와 다람쥐 | 46. 아버지를 위한 감사 편지 | 47. 나의 아버지, 나의 아들, 그리고 나 | 48. 더 늦기 전에 그림 목록아빠로서의 날들을 마음껏 즐기길,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길, 더 깊이 사랑해 주고, 표현하기를 주저하지 않기를…… “가장으로서의 의무를 짊어진 아버지의 삶 속엔 고통과 치유, 혼란과 통찰, 눈물과 웃음 들이 한데 녹아들어 있다. 우리는 종종 실감하지 못하지만, 아버지의 사랑 역시 더없이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이다. 다만 어머니의 사랑과는 그 맛이 조금 다를 뿐이다. 이 책엔 묵직하지만 따뜻한 아버지의 진심을 전하는 이야기,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을 받고 변화를 이루어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개중엔 아버지가 직접 쓴 이야기도 있고, 미처 몰랐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은 아들이나 딸, 손자 손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있다. 아버지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그 안에서의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돌아보며, 어떤 아버지가 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지금의 내 삶이, 실은 내 아버지의 희생과 사랑 위에 뿌리 내리고 있음을 발견하고 마음 한구석이 찡하게 울릴지도 모른다.” ― <저자의 글> 중에서 때로는 버겁지만 더 많이 행복한, 아빠로 살아갈 날들을 위하여 엄마들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지만, 아빠들은 아기가 태어난 그 짧은 순간 아빠가 되어버린다. 이미 오래전부터 남편이 되고, 아빠가 되고, 한 가정을 오롯이 책임지는 가장이 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때가 되면 예상치 못했던 감정과 고민들을 만나게 된다. 첫아이를 품에 안아들고 해일처럼 밀려든 감동과 기쁨에 올라타, 이제 육아라는 낯선 바다로 나선 아빠들은 때로 당황하고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아빠라서 다행이다》는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초보 아빠들, 아이에게 어떻게 사랑을 전해야 할지 몰라 머뭇대는 아빠들, 가장으로서의 의무와 부담감에 지친 아빠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이자 찬사다. 이 책은 저마다 다른 여러 모습들을 통해, 아빠가 되는 것이야말로 세상 그 어떤 일에서보다 더 큰 보람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임을 보여준다. 아빠는 아이와 함께하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깊고 넓은 사랑을 일깨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워간다. 아빠가 된다는 것은 자신 속에 숨겨진 훨씬 더 긍정적인 나를 되찾는 일이며,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이고, 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에 눈 뜨는 순간이자, 지금껏 미처 몰랐던 고마움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다. 어쩌면 아빠가 됨으로써 온전한 어른이,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아빠가 된다는 건 삶의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이 아닐까. 이 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전하는 작지만 특별한 이야기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1억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한 <치킨 수프> 시리즈 중 하나로, 저자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아빠들의 진솔한 마음, 묵직하고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아이를 얻고 나서 예전과는 달리 눈물도 웃음도 많아진 아빠, 지치고 힘든 육아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소에 행복을 느끼는 아빠, 내 아이를 통해 아버지를 향한 사랑과 감사를 되찾은 아빠 등 소소하지만 특별한 사연들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아빠로서의 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와 가족이 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앞서 출간되어 수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울린 《엄마라서 다행이다》에 이어, 이번 책에도 글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행복한 그림들을 함께 넣었다. 세계적인 화가들이 그린 아빠와 아이, 가족 들은 어떤 모습일까. 뭉크와 고흐, 클림트, 마네, 드가 등 유명 화가들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 풍경, 가족들의 평화로운 일상 등을 그린 40여 점의 명화가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티베트 의학의 세계
명문당 / 산본여사 지음, 방육 옮김 /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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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당취미,실용산본여사 지음, 방육 옮김
서문 저자의 말 역자 서문 제1장 의성(醫聖) 조다구 박사 1.체포(逮捕) 2.다무띤(투쟁집회) 3.티베트의학의 명상(暝想) 4.티베트의학의 성과 5.네팔 국경으로 6.법왕과의 재회(再會) 7.맨쓰이칸(티베트 메디컬센터) 방문 8.법왕과 저자 제2장 티베트의학의 위치 1.티베트의학의 진단법 2.토번(吐蕃)왕국과 의학[역사] 3.티베트의학의 독자성 4.법왕시대의 의학 5.티베트의학 원전(原典)의 영원성 제3장 티베트의학의 진답법 1.쓰아 진단법의 확립 2.의사들의 지두(指頭)가 알아내는 진단 3.아시아 의학과의 관련성 4.현대의학이 상실한 분야 제4장 티베트 약의 원점을 더듬어서 1.히말라야산 5천m 2.의사 가정 출신인 도루카 여사 제5장 쓰아의 기본적 사항 1.환자의 마음가짐 2.정신의학면에서 본 쓰아 진맥 3.왕겔 박사의 경력에 관해서 4.박동(搏動)에 관한 판단 5.쓰아의 진단부위의 변화와 쓰아의 주행 6.룽,치이바,빼겐 7.질환의 주된 원인 8.《규씨이》와 의학적 탕카 제6장 티베트 불교적 시점에서의 해석 1.기도의 의의 2.수태의 원리에 관해서 제7장 여의사 따오 조댄 여사의 임상(臨床) 1.외래환자의 대응 2.약물편:대표적 식물 이름 3.티베트의학의 약용식물 4.자연계를 토대로 한 약재 5.티베트의학과 달력과의 관계 6.일상적 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티베트 약품 7.티베트의학에서의 질병의 분류 8.진단상 룽,치이바,빼겐의 외면적 특징 9.점화법(點火法) 10.침
하버드대학 중국 특강
미래의창 / 하버드대학 중국연구소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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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창소설,일반하버드대학 중국연구소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정치, 경제, 국제 관계 등 각 분야별 석학들이 중국을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36가지 질문 형식으로 제시한다. 저자들은 시진핑의 장기 집권 전략, 중국의 해상 영유권 분쟁,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 동아시아에서의 군사?외교적 역학관계 등 중국을 둘러싼 모든 문제들에 주목한다. 특히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을 통해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고 ‘실제’ 중국의 모습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끔 해준다. 날카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앞으로 중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Introduction 중국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Part 1 정치 01. 중국 공산 정권은 정당성이 있는가 02. 반부패 운동에 숨겨진 실제 의도는 무엇인가 03. 왜 지금도 마오쩌둥이 중요한가 04. 소수 민족과의 갈등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05. 중국에서 여론이란 무엇인가 06. 중국 지도자가 장수하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07. 중국 역대 왕조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 Part 2 국제 관계 08. 아시아를 이끄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09. 중국의 군사력은 얼마나 강한가 10. 중국의 부상에 맞선 미국의 전략적 과제는 무엇인가 11. 중국 예외주의가 국제 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12. 타이완은 중국 본토와 통합될 것인가 13. 중일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인가 Part 3 경제 14. 중국은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까 15. 중국 경제는 경착륙을 향해 가고 있는가 16. 도시화는 중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17. 중국은 국제 무역 규정을 지킬 것인가 18. 중국의 신흥 부자들은 부를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는가 19. 중국의 빈곤 퇴치 정책이 시사하는 것은 무엇인가 Part 4 환경 20. 기후 변화와 대기 오염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1. 중국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가 Part 5 사회 22. 한 자녀 정책 폐지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23.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24. 중국에서 종교란 과연 무엇인가 25. 달라이 라마의 계보는 이어질 것인가 26. 중국에서 법은 중요한 것인가 27. 중국인들이 미국 유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Part 6 역사와 문화 28. 지금 중국에서 공자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29. 중국 문명에서 실크로드의 의미는 무엇인가 30. 중국 정치에서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31. 고전 소설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32. 중국의 작가들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33. 중국의 선전 전략은 실질적 효과가 있는가 34. 왜 여전히 문화대혁명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가 35. 미래에 중국의 과거는 무엇을 의미할 것인가 36. 지난 60년간 중국 연구는 어떻게 변화해왔는가중국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36가지 날카로운 질문들 하버드대학이 시진핑의 중국을 진단하다 중국은 늘 중요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중국을 언급하지 않고 21세기의 정치·경제적 전망을 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보가 넘쳐흐르는 시대임에도 중국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기는 어렵다. 주로 눈에 띄거나 충격적인 사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표 매체인 관영 언론을 통해 주요 정보를 접하게 되는 것도 문제다. 지난 60년간 중국에 대해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해온 것으로 정평이 난 하버드대학 중국연구소가 그간의 성과물을 집대성해낸 것도 그런 까닭이다. 정치, 경제, 국제 관계 등 각 분야별 석학들이 중국을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36가지 질문 형식으로 제시한다. 이 책의 필진들은 시진핑의 장기 집권 전략, 중국의 해상 영유권 분쟁, 중국 경제 성장의 둔화, 동아시아에서의 군사.외교적 역학관계 등 중국을 둘러싼 모든 문제들에 주목한다. 특히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유기적이고 입체적인 분석을 통해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고 ‘실제’ 중국의 모습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끔 해준다. 날카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앞으로 중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보다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미래를 진단하다 그들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 경제, 정치, 외교를 비롯한 국제 관계의 전 분야에서 중국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좋든 싫든 간에 오늘날 전 세계 국가들은 중국과 상대해야 하고, 중국의 협력 없이는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중국 정부가 당면한 주요 도전 과제는 무엇일까? 중국공산당은 성공적으로 부패를 척결할 수 있을까? 혁명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그 태생적 근거와 의미 또한 점점 퇴색해가는 상황에서 중국공산당이 통치의 합법성과 정당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의 고도 경제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가? 중국은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까 중국은 지난 30년 동안 연평균 10% 성장, GDP 16배 증가, 1인당 소득 12배 증가라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고속 성장이 가능했던 데는 가격을 기준으로 소비와 투자를 결정하는 시장 주도형 자원 할당, 고립을 벗어난 세계 경제와의 협력, 해외 거주 중국인의 적극적 활용, 생산 인구 비율의 증가,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의 전환, 저축률과 투자율의 급격한 증가, 기초 교육 및 고등 교육 인구의 증가 등 일곱 가지 요소가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은 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가지 요인에서 더 이상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워졌다. 만약 중국이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면, 정책상 심각한 실수가 없더라도, 향후 10년간의 경제성장률이 제13차 5개년 계획 목표인 6.5%에 크게 못 미칠 수 있다. 더 나아가 그 이후 10년 동안은 성장률이 5%를 밑돌 수도 있다. 중국 경제는 경착륙을 향해 가고 있는가 최근 몇 년간 나타난 성장 둔화로 인해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30년간 중국이 유지해온 고도의 ‘따라잡기’ 성장이 끝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분적으로는 세계 경제 침체 때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더 이상 값싼 노동력이 아니다. 앞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은 자동차 산업처럼 다른 국가가 크게 앞서 있는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 국제적으로 경쟁할 능력이 있느냐에 달렸다. 또 중국 경제가 지닌 구조적 문제의 본질은 GDP 대비 투자율이 너무 높다는 데 있다. 중국의 총투자율은 2011년에 GDP의 47.3%로 정점을 찍었으며, 2015년에도 GDP의 44.1%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현재의 생산 자원을 놀리지 않고 전부 사용하려면 GDP의 20%에 달하는 새로운 투자처가 더 필요하다. 중국 예외주의가 국제 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중국 사회의 뿌리 깊은 믿음 가운데 하나는 ‘중국인은 예로부터 화합을 강조하는 철학적, 문화적 전통에 따라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중국 예외주의’는 국제 사회 질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중국인 스스로 평화적이라고 믿을수록 다른 나라에 대한 호전적이고 적대적인 감정이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베이징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조사를 통해 입증된 결과다. 중국 지도자들은 진심으로 중국인이 본래 평화적이라고 믿는 듯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공산당의 이익을 위해 이러한 믿음을 선전하고 이용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믿음은 중국이 외국과 충돌을 일으킬 경우, 그것은 외국이 먼저 시작한 일이고 중국은 전혀 책임이 없다는 뻔뻔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이 부분에서는 일반 대중이나 정치 엘리트나 다 마찬가지다. 핵심은 이것이다. 중국 지도부가 타국과의 안보 경쟁을 완화시키고 싶다면 중국이 특별히 평화적인 국가라는 미몽을 공공연히 드러내 선전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 중일 관계는 개선될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인 가운데 일본을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은 7%에 불과하고, 일본인 가운데 중국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6%밖에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1992년 이후로 중국과 일본 양국 관계는 최악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이 과거 침략 행위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 댜오위섬/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 등 복합적인 원인들이 작용한 탓도 있고, 20세기 초 일본에게 동아시아 패권을 내줬던 중국이 다시 국제 사회의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생긴 힘겨루기 측면도 있다. 양국 관계가 극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을까? 단시일 내에는 어려울 것이다. 양국 지도자 중 그 어느 쪽도 상대방의 압력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 않다. 양국 관계의 역사는 무려 2천 년이고, 둘의 관계가 껄끄러웠던 시기는 1894년부터 1945년까지 불과 50년 동안이었다. 2018년은 양국이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한 지, 덩샤오핑이 일본을 방문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양국의 관계 증진을 위한 발판으로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중국의 현재를 말하다 ‘복잡성’이 확대되는 국가 중국의 현재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단어는 바로 ‘복잡성’이다. 일당 독재의 ‘당국가’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자본주의 경제를 받아들였고, 경제 개혁을 부르짖으면서도 마르크스주의와 마오쩌둥주의를 계승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경제 성장과 사회의 변화로 도시와 농촌, 청년 세대와 노년 세대, 부자와 빈자 간의 격차가 극심해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려면 과거의 공산주의적이고 집단주의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봐서도 안 되고, 개혁.개방 시대 이후의 자본주의적이고 다면화된 모습에만 주목해서도 안 된다. 오늘날 중국은 그 모든 것들이 어지럽게 혼재된 상황에서 나름의 질서를 찾아가고 있다. 왜 지금도 마오쩌둥이 중요한가 마오쩌둥이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중국이 40년 전보다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며, 세계 초강대국으로서 위상을 다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오늘날 중국에서는 여전히 마오쩌둥을 이야기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집단 지도 체제를 거부하고 강력한 1인 지도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현 국가 주석 시진핑이 마오쩌둥의 그림자를 불러내고 있다. 마오쩌둥이 갖췄던 카리스마, 당과 인민해방군에 대한 장악 능력 등이 시진핑의 정책, 그리고 시진핑이라는 개인의 국가·사회적 역할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강력한 모델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마오주시(毛主席)’라 불리는, 중국공산당 역사상 유일한 종신 주석 마오쩌둥의 초상화가 여전히 톈안먼 광장에 걸려 있고, 중국인들이 계속해서 마오쩌둥의 시신이 안치된 기념관을 찾는 현실 속에서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도시화는 중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오늘날 중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는 앞다퉈 기존의 농촌 마을을 도시화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 거주민이 신흥 중산층으로 부상하자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중국의 도시화가 새로운 소비 시장을 형성하리라는 기대감에 부풀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결코 낙관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 중국 특유의 호구제로 인해 도시 인구 중 17%인 2억 명이 공식적으로는 농촌 거주민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기형적 도시화로 인한 유령 도시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 시장과 경제권이 형성되지 않는 유령 도시의 확산은 공공 부문과 지방정부의 부채를 큰 폭으로 늘리고 있어 중국 경제 전체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구제 손질을 통한 인구 구조 개선과 토지 개혁, 복지나 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등 강력한 개혁 의지를 보여야 할 때다. 한 자녀 정책 폐지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2015년,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됐다. 한 자녀 정책의 폐지는 중국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가. 단순하게는 자유의 확대와 출산율의 증가를 기대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우선 출산의 자유 확대가 증가하리라 보기 어려운 이유는 중국이 여전히 국가 주도 계획 출산 체계 자체는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생 감시, 정책 위반자에 대한 사회적 벌금 부과, 출생 한도 초과 지역을 관할하는 관료에 대한 제재, 인구 관리에 대한 국가법과 관련 규정, 계획 출산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 및 준국가기관 등이 그 좋은 예다. 출산율이 실제 극적으로 증가할 것 같지도 않다. 조사 결과, 두 자녀를 출산할 자격이 있는 총 1,100만 쌍의 부부 가운데 실제로 둘째를 낳기로 한 부부는 15%에 불과하고, 더욱이 주요 대도시에서는 그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시장 논리에 따라 출산과 양육에서의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법은 중요한 것인가 당국가 체제에서 1당 독재를 하고 있는 중국에도 분명 정교한 법체계가 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은 당과 사회주의 법치가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당의 리더십이야말로 중국식 사회주의의 핵심이며 사회주의 법치 실현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입법, 행정, 사법을 비롯한 국가 통치 개념과 운영 방식, 법조계 운영과 법조인 교육, 기타 법제도의 모든 측면에서 당과 당의 공식적 이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결국 법이란 당의 통치와 지배를 위한 수단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중국의 법제도 확립이 전시 행정에 그치고 있을 뿐이라고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앞으로 서구식 제도에 맞춰 중국의 법제도를 정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중국의 독특한 정치 체제에 기초해 법제도를 실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는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국의 과거에 대해 묻다 그들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지금 중국에서 역사는 중요하지 않으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어온 중국의 화두는 미래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섣부른 결론이다. 중국이 수세기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도 ‘중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을 유지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라도 역사에 대한 이해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던 E. H. 카의 일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서로 연결돼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과거의 정책 결정은 현재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미래로도 이어진다. 예를 들어 마오쩌둥 시절의 교육, 보건?의료, 인프라 정책은 오늘날 중국 정치 지도자의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국인들에게 과거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역사란 무엇인지 묻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중국 역대 왕조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 오늘날 중국은 고대 중국의 모습과 확연히 다르다. 그럼에도 중국공산당 수뇌부는 옛 황제와 같은 고민을 한다. ‘어떻게 하면 권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마오쩌둥이 약 천 년 전의 책 《자치통감》에 집착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중국 지도자들이 그런 고민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많은 공산 정권, 독재 정권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거대한 물결 속에서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역대 중국 황제 퇴위 원인 가운데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외적의 침입이나 민중의 반란이 아니라 ‘정치 엘리트’의 모반이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시진핑 체제의 현 정권은 반부패 운동이라는 카드로 정치 엘리트 집단을 흔드는 데 집착하고 있다. 정권의 가장 큰 위협 요소가 그들이라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이 같은 채찍 일변도의 강공책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지금 중국에서 공자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20세기 내내 공자는 중국이 현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거부해야 할 모든 것들의 상징이었다. 특히 문화대혁명 시기에는 공자에 대한 부정이 극에 달했고, 마오쩌둥은 혁명을 완수하고 난 뒤 20년 동안에도 공자 타도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자본주의 체제로의 전환과 급속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진 지금 중국에서는 다시 공자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는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21세기 인류 사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상이자 철학으로서 등장한 것이다. 심지어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공자 학원’을 전 세계에 설립하고 있기까지 하다. 자본주의와 공산당 일당 독재가 혼합된 특이한 국가 구조 속에서 중국적 가치를 공고히 하고, 세계무대에서 서구 신자유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공자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중국 문명에서 실크로드의 의미는 무엇인가 중국 문명의 기원은 빈번했던 지역 간 교류의 역사에서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문화 교류 가운데 하나는 실크로드를 통해 지리적 공간을 공유한 것이다. 그런데 사실 장거리 지역 간 교류는 ‘실크로드’라는 명칭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이루어졌다. 이른바 ‘원형 실크로드’를 통해 기원전 2천~3천 년경부터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교류되면서 중국 문명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양사오 유적지와 저우커우뎬 동굴 유적지 발굴 등으로 중국 선사 시대 역사와 문화를 다시 쓰게 한 고고학자 요한 군나르 안데르손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은 고대부터 이미 서아시아나 중앙아시아 문화와 교통하며 영향을 받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국 문명에서 고립성보다 인접 문화와의 상호연결성이 더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중국 문화의 근원을 다른 각도에서 고찰하게 할 뿐 아니라 세계화된 21세기 세상에서 중국의 위치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이는 최근에 중국이 유라시아 지역 통합 전략으로 일대일로를 강조하는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중국이 현재 그리고 과거에도 정치·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다기보다 상호 연결된 세상에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다. 왜 여전히 문화대혁명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가 문화대혁명은 낡은 관습, 낡은 문화, 낡은 습관, 낡은 사상이라는 4대 구습을 타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천명했으나, 외견상으로만 변했을 뿐 본질적으로는 낡은 문화가 여전히 존속했다. 또한 문화대혁명은 순수한 정치 운동이라기보다 마오쩌둥의 권력 유지 수단 내지 공산주의 지도자들 간의 권력 투쟁 과정이었다. 하지만 중국인들에게 문화대혁명은 지역과 개인 단위로 파편화되고 분열된 운동이었다. 그들에게 단일하게 정의할 수 있는 문화대혁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의 모든 도시, 모든 마을에서 거의 모든 중국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 운동에 참여하거나 연루됐기 때문이다. 오늘날 중국인들이 문화대혁명에 대해 언급하기 어려워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그 시대를 경험한 개인의 관점에서 문화대혁명을 바라보는 상향식 접근법을 취하는 게 중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렇게 해야 이 파국적인 대규모 문화 운동의 본질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여러 면에서 역사적 진실에 가까울 수 있다. 시카고대학의 사회학자 딩신 자오와 리자이나대학의 정치학자 위차오 주를 비롯한 몇몇 학자들은 중국의 공산 정권이 현재까지 건재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마오쩌둥 시대 이후에 성취한 눈부신 경제 성장과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 증대에서 비롯된 이른바 ‘성과에 근거한 체제 정당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통치 결과가 긍정적으로 산출되었다는 데서 오는 대중적 지지가 베버가 말한 체제 ‘정당성’의 근거를 주는 것은 아니다. (…) 요컨대 ‘성과 그 자체’는 정당성의 유형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의미다. 지금의 중국 상황을 보면, 부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지지를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현재 중국은 경기 침체와 국제 외교 환경 악화로 인해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룩한 눈부신 성과를 갉아먹고 있는 모양새다. ‘성과 정당성’ 개념으로 중국의 정권 유지 상황을 설명하려 했던 학자들의 예측대로 부정적인 성과가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공산당 정권이 대중적 지지에 따른 정당성이라는 근거를 이용해 닥쳐오는 국내 및 국제적 도전을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인가? _ 〈중국 공산 정권은 정당성이 있는가〉 중에서 시진핑의 입지 강화를 위한 수단이기도 한 반부패 운동은 당의 역사 이해 및 체제 정당성의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부패가 생긴다는 것은 당원 사이에 ‘이념과 신념’이 상실됐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당원이 공산당의 이념적 정체성을 상실한다면 시민 사회와 법치를 통해 이들을 단속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부패 척결을 통해 당의 규율과 기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현 집권당인 공산당이 국민의 관심사와 이상을 대표하는 진정한 대변자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것이고 이로써 지속적 통치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_ 〈반부패 운동에 숨겨진 실제 의도는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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