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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무원 국(局)경제학 FINAL 합격 봉투모의고사 (7·8급 공무원, 7급 군무원)
해커스공무원 / 김종국 (지은이) / 2024.05.22
12,000
해커스공무원
소설,일반
김종국 (지은이)
공무원 경제학 시험에 최적화된 모의고사로 시험 직전, 막판 점수 잡고 최종 마무리! 1. 2024 최신개정판! 최신 7급 공무원, 7급 군무원 행정직, 8급 국회직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한 모의고사 5회분 수록 2.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 3. [입실 5분 전! 점수 끌어올리는 경제학 이론] 수록 4. 학습 효율성도 올리고, 취약점도 찾을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자동 채점 + 성적 분석 서비스] 제공 5. OMR 답안지로 실전 감각 극대화문제지 제1회 합격모의고사(통합형) 제2회 합격모의고사(통합형) 제3회 합격모의고사(통합형) 제4회 합격모의고사(서술형) 제5회 합격모의고사(수리형) 약점 보완 해설집 부가물 OMR 답안지 입실 5분 전! 점수 끌어올리는 경제학 이론“공무원 교육 1위, 해커스공무원” 공무원 경제학 시험에 최적화된 모의고사로 시험 직전, 막판 점수 잡고 최종 마무리! [이런분에게추천합니다] 1. 실제 공무원 시험과 동일한 경제학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 2. 7급 공무원, 7급 군무원 행정직, 8급 국회직 경제학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가 반영된 모의고사로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를 하고 싶은 분들 3. 상세한 해설과 모바일 성적 분석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싶은 분들 [해커스교재만의특장점] 1. 2024 최신개정판! 최신 7급 공무원, 7급 군무원 행정직, 8급 국회직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한 모의고사 5회분 수록 1) 최근 7급 공무원, 8급 국회직 경제학 기출문제의 문항별 난이도와 출제포인트, 단원별 출제 문항 수 등의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문제에 반영하였습니다. 2) 모의고사1회분의풀이제한시간(25분)을제시하여,효율적으로시간을안배하는연습을할수있습니다. 3) 2회분은 각각 수리형,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 경제학 시험 문제를 유형별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상세한 문제풀이+오답 분석+약점 보완’까지 한 번에 다 되는 만능 해설 1) 문제별로 ‘출제포인트’를 제시하여 관련 이론을 학습할 때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정답설명’과'오답분석'을통해정답에대한상세한해설을확인하고오답의이유를파악할수있습니다. 3) 해설집에 수록된 '셀프 체크'와 '취약 단원 분석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한 단원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입실 5분 전! 점수 끌어올리는 경제학 이론 수록 1) 고득점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경제학 이론 25개를 엄선하여 관련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2)수록된 문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 이론을 필기하여, 시험 직전 마지막 점검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학습 효율성도 올리고, 취약점도 찾을 수 있는 무료 [모바일 자동 채점 + 성적 분석 서비스] 제공 1) 문제지 및 해설집 내 QR코드를 인식하여 모바일 OMR에 답안을 입력하면 손쉽게 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각 회차별 성적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본인이 현재 취약한 부분을 자가 진단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5. OMR 답안지로 실전 감각 극대화 실제 OMR 답안지와 유사한 낱장 OMR 답안지를 수록하여, 시험장에서 실제로 OMR 답안지를 작성하는 것처럼 감각을 익히며 실전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해커스공무원만의 추가 학습 자료 (해커스공무원 gosi.Hackers.com)] ●본교재인강(할인쿠폰수록) ●공무원경제학무료특강 ●합격예측온라인모의고사(응시권및해설강의수강권수록) ●해커스회독증강콘텐츠(할인쿠폰수록) ●모바일자동채점+성적분석서비스 ● OMR답안지(PDF제공)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문예출판사 / 전용주 (지은이) / 2018.03.30
18,000원 ⟶
16,200원
(10% off)
문예출판사
소설,일반
전용주 (지은이)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물음을 던져놓고 우리는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 전용주 철학박사의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은 이런 고민을 하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유학(儒學)은 ‘공자에 의해 집대성된 학문’이자 인간이 그려놓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치와 윤리에 관한 가장 오래된 인문학이다. 오늘날 유교는 낡은 사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물음을 던져놓고 ‘사람의 길’을 제시한 위대한 학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길을 제시한 공자를 바로 알고 있을까?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은 사람의 길을 제시한 공자의 사상을 쉽고 바르게 알려주기 위한 책으로 공자의 생애 그리고 『논어』와 『공자가어』 등 다양한 경전에서 공자의 사상을 정리하여 풀어낸다.머리글 제1장 공자의 발자취를 찾아서 제1강 공자의 가르침, 유교에 다가서기 유교의 역사적 배경 / 유교의 시대적 상황 / 유교에 관한 경전 제2강 공자와 논어 공자의 생애 / 논어란 무엇인가? 제3강 공자사상의 두 가지 주제 죽음에서 오는 유한성의 문제 / 삶에서 느끼는 고민의 문제 제2장 공자, 군자의 윤리학을 말하다 제4강 공자윤리학의 체계와 주요개념 사상의 체계 / 사유의 대상 / 사상의 주요개념 제5강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조수와 더불어 살 수 없는 존재다 / 인간은 사람과 더불어 사는 존재다 / 인간은 도덕적 존재다 제6강 배움을 좋아하다 배움이란 무엇인가? / 배움은 평생의 과제이다 / 배움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 / 배움을 좋아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제7강 감정을 다스리고 덕을 함양하다 공자의 이상국가론 / 공자가 만들고 싶었던 세상 / 자기의 감정을 극복하다 / 자기를 닦아 덕을 함양하다 제8강 사람을 사랑하다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 인은 여러 덕의 근본이다 / 인이 지나치면 오히려 어리석은 것이다 제9강 의로움의 길을 가다 의란 인간의 마땅하고 올바른 길이다 /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한다 / 의를 행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제10강 부모를 본받다 효란 부모를 공경하며 봉양하는 것이다 / 효란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 효란 부모의 뜻을 어기지 않는 것이다 / 제사는 효를 실천하는 의식이다 제11강 사람에게 믿음을 주다 말에 진실이 있어야 믿음이 생긴다 / 믿음이란 친구관계에서 중요한 덕목이다 / 믿음이 없으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 제12강 마음이 진실되다 진실된 마음, 충 / 남을 이해하는 마음, 서 제13강 사람을 존중하다 아랫사람을 존중하는 마음, 관 / 윗사람을 존중하는 마음, 경 제14강 더불어 사람답게 살아가다 예악의 붕괴를 걱정하다 / 예의 회복을 말하다 / 예의 본질을 논하다 / 예로써 다스림을 밝히다 제15강 옳고 그름을 분별하다 지란 알고 깨닫는 것이다 / 지는 남을 알아주는 것이다 / 지는 지식 또는 지혜를 의미한다 제16강 군자에 이르는 길 군자는 일정한 덕을 갖춘 유덕자다 / 군자는 인격완성을 위해 자기 수양하는 사람이다 / 군자는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 군자에 이르는 길 제17강 군자의 삶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 소인과 대비되는 군자의 삶 / 군자에게는 세 가지 두려움이 있다 / 군자에게도 싫어하는 것이 있다 / 군자가 목표로 하는 삶 제18강 성인을 향하여 성인 개념의 형성과 변천 / 공자가 생각했던 성인의 전범 / 성인을 바라며 제3장 정치의 근본은 백성임을 밝히다 제19강 정치는 바르게 하는 것이다 정치는 바름이 가장 중요하다 / 정치는 자기를 바르게 하고 남을 바르게 하는 한다 / 정치란 명분을 바로 잡는 것이다 제20강 정치의 핵심은 사람이다 인재가 모여야 나라가 일어선다 / 인재를 추천하는 사람이 현인이다 / 인사가 만사다 제21강 공자의 가르침을 복자천이 실천하다 마땅한 인재를 가려서 쓰다 / 사람에게 일을 맡기다 / 어진 사람을 공경하다 /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다 제22강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부민과 교육 / 외교와 안보 / 부국강병 그리고 신뢰 제23강 덕치와 예치 덕치인가 법치인가? / 덕치란 위정자의 덕을 바탕으로 한다 / 예로써 질서를 유지하다 /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제24강 수신을 통해 평천하에 이르다 수기안인과 내성외왕 / 천하국가를 다스리는 원칙 / 수신은 평생의 과제이다 제25강 부민이 부국보다 우선이다 부민은 부역과 조세에 달렸다 / 부국의 바탕은 재정의 절약이다 / 백성이 부유해야 나라가 부강해진다 제26강 생산, 분배 및 소비의 경제론 생산의 증대는 분업에 있다 / 분배는 백성을 고르게 하는 데 있다 / 소비는 예에 맞게 해야 한다 제4장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다 제27강 인류 최초의 사학을 세우다 큰 학문을 교육의 목표로 삼다 / 원칙을 중시하다 / 정도를 가르치다 / 등석과 비교되는 공자의 삶 제28강 군자의 나라를 만들다 인정을 다스려 인의를 실천하다 / 인의를 밝혀서 지극한 선에 이르다 / 그래서 공자는 무엇을 가르쳤는가? 제29강 가르침의 원칙 유교무류의 원칙 / 불분불계의 원칙 / 언행일치의 원칙 / 개별계도의 원칙 / 하학상달의 원칙 제30강 배움에 이르는 길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다 / 가난하지만 학문을 좋아하다 / 자기를 위한 학문을 하다 / 식음을 잊고 배우다 / 뛰어난 사람을 본받다 제31강 자연을 넘어 문명을 추구하다 무위를 거부하고 인위를 주장하다 / 교육을 통해 문명의 발전을 꾀하다 / 바탕과 꾸밈의 조화를 말하다 / 고기 맛을 잊고 음악에 몰두하다 제5장 위대한 스승에게는 훌륭한 제자가 있다 제32강 공자의 제자들 공문십철 / 성급하지만 용감한 자로 제33강 덕행이 뛰어난 제자 배움을 좋아한 안회 / 임금의 자질을 갖춘 염옹 제34강 출세지향적인 제자 불성실한 재여 / 소극적인 염구 제35강 능력이나 외모를 갖춘 제자 겸손을 실천한 자공 / 외모가 출중한 자장 제36강 배움에 전념한 제자 효성이 지극한 민자건 / 진심으로 배움을 좋아한 자하 제37강 스승의 가르침을 전한 제자 공자의 도를 전한 증삼 / 공자의 외모를 닮은 유약 제6장 공자, 살아서 군자 죽어서 성인이 되다 제38강 공자의 자서전 열다섯에 배움에 뜻을 두었다 / 서른에 자신을 확립하였다 / 마흔에 미혹되지 않았다 / 쉰에 천명을 알았다 / 예순에 귀에 거슬리지 않았다 / 일흔에 마음대로 행해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었다 제39강 제자들이 공자를 말하다 스승에 대한 안회의 경외심 / 자공의 존경심 / 공자의 태도와 몸가짐 / 공자의 생활습관 제40강 세상 사람들이 공자를 평하다 자여는 공자를 칭송했다 / 안영은 공자를 비방했다 / 묵자와 장자는 공자를 폄하했다 / 맹자, 순자 및 한비자는 공자를 성인이라 했다 제41강 포의에서 성인에 이르다 공자는 성인의 후손인가? /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삶 / 공자는 어떻게 성인이 되었나 / 황제들의 찬사 제7장 맺는 말 : 인간의 미래를 위하여 제42강 공자가 살아야 인간이 산다 인간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나침반이 필요하다 / 공자라도 살려보자 제43강 공자에게 인간의 길을 묻다 문명의 길 / 소통과 조화의 길 / 도덕의 길 부록 연표 『논어』 원문 인간의 삶과 흔적, 역사와 문화, 정치와 윤리사상이 녹아 있는 인문학의 원류, 공자의 거대한 사상과 마주하다! ―공자와 유학은 낡고 고리타분하다는 세간의 오해를 넘어, 공자의 넓고 깊은 사유의 숲을 여행하려는 초심자를 위한 최고의 안내서 ‘공자’나 ‘논어’로 대표되는 유학(儒學, 종교적 측면을 강조한 유교와 같이 쓰임)은 오랜 동안 우리의 삶을 지배해온 핵심사상이다. 그럼에도 유학에 대한 오늘날의 평가는 썩 유쾌하지 않다. 고리타분하다거나, 한국을 망친 사상, 또는 반상(班常)의 구별이나 남존여비 등을 가져온 봉건시대의 잔재라는 인식이 강하다. 유학에 대한 비판은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유학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사상일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갖고 있는 유교 중심의 의식과 생활 관습을 ‘한국병’이라고까지 진단한다. 심지어 IMF 직후에 김경일 교수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까지 펴내면서 유학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한껏 높였다. 한국사회 문제의 핵심에는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 이데올로기가 있다고 지적하는 이 책이 밀리언셀러가 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수천 년 동안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이루어온 유학이 이제는 과연 이 땅에서 용도폐기해야 할 낡은 사상일까?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의 저자 전용주는 오히려 그 반대의 입장을 견지한다. 이런 비판은 유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오해일 뿐이며, 유학이야 말로 오늘날에 되살려야 할 우리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그는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과 함께 진정한 유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인생을 바꾼 책, 논어 대학 4학년 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40여 년을 공인회계사로 살아온 저자 전용주가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최인호의 소설 『유림』을 읽고 나서다. 도학정치를 실천한 중종시대의 개혁사상가 조광조(1권)를 시작으로 공자와 노자(2권), 퇴계 이황(3권), 맹자(4권), 율곡 이이(5권), 그리고 마지막 공자와 퇴계(6권)를 다룬 이 소설은 유교가 꽃피운 찬란한 인문과 문화를 오늘에 되살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회계사라는 직업상 늘 숫자와 씨름하는 전용주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유학의 세계를 한껏 주유하며 인문학의 정수가 무엇인지를 만끽한다. “혼탁한 현실을 걸려주는 한 줄기 빛을 찾고 싶다”던 작가의 의도가 가슴에 크게 와닿았다. 미처 알지 못했던 유학의 세계에 대한 지적 경험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유학이야말로 용도폐기의 대상이 아니라 이 땅에 다시 훨훨 타오르게 해야 할 사상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소설을 읽으면서 유학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호기심과 배움의 열정을 갖게 된 전용주는 내친 김에 성균관대 대학원 유학과에 진학하여 유교철학을 전공하고, 2014년 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를 받자 유학에 관심이 있는 주변의 대학 친구들이 그에게 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달라고 했고, 이에 그는 매주 주제를 정해 글을 써서 공유하는 밴드에 올렸다. 친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음은 당연지사. 이 연재가 어느 정도 쌓이자 친구들은 이번에는 책을 내라고 부추겼다. 친구들의 격려에 전용주는 용기를 내어 이 책을 펴낼 수 있었다. 공자와 유학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바로잡다 알다시피 유학(儒學)는 ‘공자에 의해 집대성된 학문’이다. 유교는 학문적으로 보면 인문학이다. 인간이 그려놓은 역사와 문화, 정치와 윤리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교는 가장 오래된 인문학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저자는 이 책 『공자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공자와 유교에 대한 비판은 지금의 잣대로 과거를 재단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유교는 2,500년 전 사회적으로는 신분제 사회, 정치적으로는 전제군주제,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봉건제도 하에서 성립된 사상이다. 이를 지금의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또는 자유와 평등의 사고를 갖고 비판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무시한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이다. 또한 서양의 것이 우수하다는 사고를 전제로 비판하고 있다고 봤다. 서양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실용주의, 합리주의 등의 사고를 수용하면서 마치 그것을 인간사회의 가장 우수한 제도로 생각하고 우리의 전통적인 유교문화와 관습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는 자조적이고 자기비하적인 행동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남존여비가 유교의 가치관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동, 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가 시작된 것은 근대 이후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저자는 유교에 대한 이해 부족과 역사적 흐름을 간과한 주장이라고 반박한다. 공자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 논어의 세계로 들어가다 유학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려면 공자(孔子, BC 551~BC 479)와 『논어』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순서다. 예수, 석가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으로 꼽히는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에서 태어났는데, 탄생 순간부터 드라마틱했다. 첫 부인에게 딸 아홉과 둘째 부인에게 몸이 성치 않은 아들 하나를 둔 숙량흘(淑梁紇)은 똑똑한 아들을 하나 갖고 싶어 열여섯 살이었던 동료 무사의 막내딸 안징재(顔徵在)와 정식 혼인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아들을 낳는데, 그가 바로 공자다.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열일곱 살 때 어머니마저 잃으면서 공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스스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아 30대에 이미 예(禮)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고, 배우고자 하는 문하생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공자는 당시 천하의 예가 무너진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예를 회복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다. 공자의 사상은 『논어』에 함축돼 있다. 윤리, 정치, 교육 및 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사상이 들어있는 『논어』는 공자의 말씀과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 공자와 당시 위정자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관된 체계 속에서 편찬된 것이 아니라 공자의 여러 사상이 단편(斷片)처럼 여기저기에 산재되어 있다. 『논어』의 핵심 메시지는 정치와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예의 회복과 덕의 함양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초심자가 유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담다 이 책은 공자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배경지식을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유교 사상을 집대성한 공자는 누구인지를 비롯하여 『논어』와 『공자가어』 등 다양한 경전에서 공자의 사상을 추출해낸다. 또한 공자가 태어나 자란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배경도 유교를 이해하는데 필수라는 생각에서 자세하게 알아본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는 물음을 던져놓고 ‘사람 존중의 사상’을 살피면서 덕을 갖춘 사람인 군자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아울러 수신을 통해 평천하에 이르는 길을 알아본다. ‘위대한 스승에게는 훌륭한 제자가 있다’는 관점에서 ‘공문십철(孔門十哲)’을 비롯한 공자의 제자들을 소개하는 한편 공자는 살아서는 ‘군자’였고, 죽어서는 ‘성인’이 되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쉽고 편안하게 공자의 사상에 접근한다. 공자나 논어 하면 ‘한자’ 투성이라서 가까이하기엔 왠지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이런 선입관을 깬다. 내공이 깊은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알기 쉬운 말로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오늘날에 다시 소환되는 공자 2013년 공자의 나라 중국의 일인체제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는 절대권력자 시진핑은 공자 탄신 2565주년을 맞아 공자의 묘를 직접 방문하고 “중국사회가 공자를 존경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존공숭유(尊孔崇儒)’의 길에 들어섰음”을 천명한 바 있다. 문화대혁명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내렸던 공자가 지금 다시 소환되고 있다. 왜일까? 그 대답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독자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유학의 현재성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저자는 강조한다.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공자는 삼환씨가 전횡하는 노나라 정치에 실망을 느끼고 소공의 뒤를 따라 제나라로 갔다. 제나라 경공(景公)을 만난 공자는 경공이 정치에 대해서 묻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합니다”(12-11)라고 했다. 공자에게 크게 감동한 경공은 공자를 중용하려했으나 위협을 느낀 제나라 대신들의 반대로 등용되지 못하였다. 공자는 사후세계에 대한 내세관을 제시하지 않았다. 제자인 자로가 죽음에 대해 묻자, 오히려 “삶도 아직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겠느냐?”(11-11)고 반문했다. 공자는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하여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인간이 죽음에서 느끼는 유한성의 문제를 자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부모로부터 육신과 영혼을 물려받은 자손은 곧 부모의 분신(分身)이다. 따라서 부모의 몸은 비록 이 세상에서 죽어 없어지더라도 분신인 자손을 통해 그 삶이 계속된다고 보았다. 공자의 이러한 생각을 담은 화두가 바로 효(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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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 필 데이비, 조 베하리, 루크 에드워즈 에반스, 맷 잭슨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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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필 데이비, 조 베하리, 루크 에드워즈 에반스, 맷 잭슨 (지은이), 김동규 (옮긴이)
텀블벅 공개 당시 3일 만에 후원 목표 100% 달성, 거의 2주 만에 1,000%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업적을 이룬 책, 《더 툴 북》이 정식 출간됐다. 책에는 실생활에서 주로 쓰는 공구 800여 가지가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압축 소개됐다. 선명한 올 컬러 사진들은 각 공구의 쓰임새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어디서도 찾기 힘든, 사소하지만 중요한 tip들이 작은 글씨로 꼼꼼히 수록됐다. “머리가 흔들리거나 손잡이가 갈라진 망치는 절대 쓰지 않는다.” “금속 자루는 속이 찬 것도 빈 것도 있다.” 공구를 쓸 때 다치지 않기 위한 노하우도 풍성하게 수록됐다. 자주 쓰는 공구는 별도 페이지를 할애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가 공구를 쓰다가 다치거나 작업을 망치지 않게 도와준다. 《더 툴 북》의 묘미는 단순히 공구 활용법을 소개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페이지 사이사이 공구 철학을 수록했다는 데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공자, 랄프 왈도 에머슨, 마하트마 간디, 밀란 쿤데라 등의 인물들이 제시한 공구 철학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작업 공간 마련하기 공구 벨트 고르기 공구 상자 고르기 공구 보관 창고 고르기 측정 및 표시 공구 측정 및 표시의 역사 / 표시 공구 고르기 / 장부 구멍 자의 구조 / 장부 구멍 자 사용하기/ 자 고르기 / 캘리퍼나 디바이더 고르기 / 디지털 캘리퍼의 구조 / 디지털 캘리퍼 사용하기 / 스퀘어 고르기 / 컴비네이션 스퀘어의 구조 / 컴비네이션 스퀘어 사용하기 / 수평계 고르기 / 기포 수평계의 구조 / 기포 수평계 사용하기 썰기 및 자르기 공구 썰기 및 자르기의 역사 / 톱 고르기 / 쇠톱의 구조 / 쇠톱 사용하기 / 손톱의 구조 / 손톱 사용하기 / 도끼 고르기 / 패는 도끼의 구조 / 패는 도끼 사용하기 / 칼 고르기 / 만능 칼의 구조 / 만능 칼 사용하기 / 낫 고르기 / 영국식 낫의 구조 / 영국식 낫 사용하기 / 깎는 가위 고르기 / 장식용 전지가위의 구조 / 장식용 전지가위 사용하기 / 절단 가위 및 전지가위 고르기 / 바이패스 전지가위의 구조 / 바이패스 전지가위 사용하기 / 썰기 및 자르기 공구의 유지 관리 고정 및 잠금 공구 고정 및 잠금의 역사 / 드라이버 고르기 / 라쳇 드라이버의 구조 / 라쳇 드라이버 사용하기 / 렌치 고르기 / 토크 렌치의 구조 / 토크 렌치 사용하기 / 드릴과 드릴 비트 고르기 / 콤비 드릴의 구조 / 콤비 드릴 사용하기 / 바이스 고르기 / 기계식 바이스의 구조 / 기계식 바이스 사용하기 / 클램프 고르기 / 펜치 및 플라이어 고르기 / 펜치의 구조 / 펜치 사용하기 / 고정 및 잠금 공구의 유지 관리 타격 및 파쇄 공구 타격 및 파쇄의 역사 / 망치 고르기 / 장도리의 구조 / 장도리 사용하기 / 곡괭이 고르기 / 뾰족 날 곡괭이의 구조 / 뾰족 날 곡괭이 사용하기 / 쇠지렛대 고르기 / 타격 및 파쇄 공구의 유지 관리 땅 파기 및 흙 작업 공구 땅 파기 및 흙 작업의 역사 / 삽 고르기 / 삽의 구조 / 삽 사용하기 / 말뚝 구멍 파개 고르기 / 괭이와 제초기 고르기 / 괭이의 구조 / 괭이 사용하기 / 모종삽, 쇠스랑, 구멍 파개 고르기 / 모종삽의 구조 / 모종삽 사용하기 / 땅 파기 및 흙 작업 공구의 유지 관리 다듬기 및 갈기 공구 다듬기 및 갈기의 역사 / 끌 고르기 / 장부 구멍 끌의 구조 / 장부 구멍 끌 사용하기 / 대패 고르기 / 건목 대패의 구조 / 건목 대패 사용하기 / 줄 및 목공 줄 고르기 / 환끌 및 바큇살 대패 고르기 / 숫돌 고르기 / 다듬기 및 갈기 공구의 유지 관리 마무리 및 장식 공구 마무리 및 장식의 역사 / 연마재와 연마 블록 고르기 / 연마 블록 사용하기 / 페인트 붓 고르기 / 페인트 붓의 구조 / 페인트 붓 사용하기 / 롤러 고르기 / 롤러의 구조 / 롤러 사용하기 / 도배 공구 고르기 / 타일 공구 고르기 / 가구용 스크래퍼 고르기 / 마무리 및 장식 공구의 유지 관리 ★텀블벅 후원자 685명, 후원금 약 2천 4백만 원 달성★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고친다 DIY 책에도 없고 녹색창에 물어봐도 안 나오는 실전 공구 활용법 텀블벅 화제의 책 《더 툴 북》이 서점에 정식 출간됐다. 텀블벅 공개 당시 3일 만에 후원 목표 100% 달성, 거의 2주 만에 1,000%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업적을 이룬 책이다. 책에는 실생활에서 주로 쓰는 공구 800여 가지가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압축 소개됐다. 선명한 올 컬러 사진들은 각 공구의 쓰임새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더 툴 북》은 친절하고 자세하다. 어디서도 찾기 힘든, 사소하지만 중요한 tip들이 작은 글씨로 꼼꼼히 수록됐다. “머리가 흔들리거나 손잡이가 갈라진 망치는 절대 쓰지 않는다.” “금속 자루는 속이 찬 것도 빈 것도 있다.” 공구를 쓸 때 다치지 않기 위한 노하우도 풍성하게 수록됐다. 자주 쓰는 공구는 별도 페이지를 할애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가 공구를 쓰다가 다치거나 작업을 망치지 않게 도와준다. 어느 날 갑자기 의자 다리가 휘청거릴 때, 전등이 깜빡일 때, 간단한 집수리부터 취향저격 인테리어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든든하다. 책 속 노하우를 일상에 적용해 보면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공구를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겠지만, 살면서 한 번만 쓸 사람은 없다. 이 책을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자. 《더 툴 북》의 묘미는 단순히 공구 활용법을 소개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페이지 사이사이 공구 철학을 수록했다는 데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공자, 랄프 왈도 에머슨, 마하트마 간디, 밀란 쿤데라 등의 인물들이 제시한 공구 철학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람들은 나무를 패는 일을 좋아한다. 이 작업은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인생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는 자신의 성실함에 달렸다. 일을 완벽하게 수행할 기술이 있더라도 우선 연장의 날부터 세워 두어야 한다. - 공자 진정한 독립은 손의 독립 독립생활자들이여, 공구빨을 세우자! 일찌감치 집에서 독립했지만, 말만 독립이지 청소와 세탁만 간신히 해내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집안 곳곳의 자잘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며 ‘진정한 독립생활자’로 살고 싶다면, 《더 툴 북》을 권한다. 이 책은 측정, 표시, 썰기, 자르기, 조이기, 깨기, 다듬기, 갈기 작업들을 위한 공구를 비주얼로 완벽히 소개했다. 공구는 제2의 손이라고 한다. 800가지가 넘는 공구들을 자유자재로 쓰면서 진정한 독립, 손의 독립을 이루어보자. 한편으로 의구심이 들 것이다. 기존에 출간된 DIY 책들도 많으니까. 물론 그렇다. 그러나 그런 책들은 특정 상황에 필요한 공구만 수록됐거나, 정작 나에게 필요한 공구 설명은 빠져 있을 때도 많다. 녹색창에서 검색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론 그렇다. 그러나 검색 결과는 아마 난감할지도 모른다. 우리 집 드라이버의 정체를 알기 위해 ‘드라이버’를 검색했는데 골프 드라이버가 나올 테니까. 오픈 사전에 등재된 내용들은? 신뢰하기 어렵다. 그걸 찾으려고 들인 시간도 아깝다. 바로 그때 《더 툴 북》이 당신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 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기대 이상의 퀄리티고,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내가 평생 이런 공구(낫, 도끼 등) 를 사용할 일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다양한 종류의 공구를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정리해 놔서 너무 좋았어요. 많은 공구를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사용법 구조, 용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있어요. - 텀블벅 후원자 nalmada 님 지금까지 이런 책은 없었다. 보기도 쉽고 종이 질도 좋고 목차도 잘 나와 있어서 희한합니다! 집에 공구박스만 있지, 쓰던 거만 썼었는데… 명칭도 몰랐던 것들을 이젠 압니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자랑하니 책 부러워합니다.ㅎㅎ - 텀블벅 후원자 ㅇㅅ0오오 님 양장에 하드커버 책.. 디자인 최고 존엄. 속지는 컬러풀, 정말 돈 아깝지 않은 책이에요. 공구함에 먼저 뭘 넣을까 하다가 휘리릭 읽다 전동드릴에 꽂혀서 방금 저만의 전동드릴을 구매하고 오는 중입니다. 차곡차곡 쌓아서 제 공구로 뭐 하나라도 만들고 고치고 이것저것 할 생각하니 넘 씐나|~!~~!~!~! - 텀블벅 후원자 김건희 님 훌륭한 책입니다! 남편에게 주려고 샀지만, 저는 이렇게 말했죠. “여보, 내 거야!” 저는 이 책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듭니다. 여태 아무도 도구 이름이나 기능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도구를 배우는 일이 재밌습니다. 다 읽으면 딸에게 줄 거예요. 제 딸은 저처럼 도구 앞에서 무력해질 필요가 없잖아요. - 영국 아마존 독자 funbear 님 카카오 스토리 게시물 링크 : http://bit.ly/2SIRLaR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게시물 링크 : http://bit.ly/2XOCvgC 인스타그램 동영상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BuqOus7Ht3J/ 메일링 뉴스레터 발송 원문 : http://1boon.gshoulder.com/contents/2019/03/06/index.html
삶의 환희를 담은 사냥 그림 호렵도
다할미디어 / 이상국 (지은이)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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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할미디어
소설,일반
이상국 (지은이)
민화와 궁중회화 등 우리나라 전통 채색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미술사 시리즈 ‘한국의 채색화 모던하게 읽기’ 2권이다. 그간 민화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며 사료 부족으로 연구도 쉽지 않았던 호렵도. 이 책의 저자 이상국 박사는 성실하고 집요한 연구의 결실로, 청나라에서 유래했음에도 뛰어난 민화 장르로 안착한 호렵도의 독특한 위상과 미술사적 의의를 밝혀냈다. 이국적이고 호전적인 그림을 뛰어넘어 우리 민중의 희로애락을 정감 있게 표현한 민화 호렵도가 더 널리 계승되고, 더 많이 그려지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은 책이다. 청나라 수렵도를 대거 입수해 민화 호렵도와 비교 분석하고, 보물 같은 국내 소장작들을 발굴해 다채롭고 화려한 호렵도만의 매력을 소개한 것도 저자의 공이다.프롤로그_ 민화 시대의 도래, 그리고 호렵도 1장 조선에서 유행한 사냥 그림_ 호렵도의 기본적 이해 2장 상징과 교훈의 ‘인물화’_ 호렵도의 미술사적 위상과 분류새 3장 “황제가 맹호를 쓰러뜨리셨다”_ 호렵도의 원형, 만주족의 민족정신 4장 화살 한 발로 두 마리 사슴 잡는 ‘상무정신’_ 호렵도의 원형 5장 ‘청나라 연수’ 간 화원들, 호렵도를 들여오다_ 호렵도의 유행, 부연사행 6장 김홍도, 호렵도를 그리다_ 중국 사행 후 그린 7장 조선 호렵도와 청나라 수렵도, 무엇이 다른가_ 청대 수렵도에서 빌려온 모티프 8장 ‘감계’를 위한 호렵도_ 정주의 군사정책과 청나라 기마전술의 수용 9장 군사 시설을 장식하다_ 호렵도의 군사적 용도 10장 벽사, 길상, 장식의 그림이 되다_ 민화가 된 호렵도 11장 호렵도, 새로운 형식을 열다_ 18세기 호렵도의 모색 12장 사치풍조에도 기품을 잃지 않고_ 왕실, 사대부의 호렵도가 민중의 품으로 13장 다양한 양식으로 거듭나다_ 19세기 말, 호렵도의 저변화 14장 백성 괴롭히는 탐관오리, 호랑이가 막아주길_ 민화 호렵도의 소재와 상징(1) 15장 서수의 등장, 시대의 어려움 극복하려는 의지_ 민화 호렵도의 소재와 상징(2) 에필로그_ 중국의 그림이 우리 민화가 되기까지 호렵도만의 독특한 의미, 새로운 미술사적 위상을 찾아서 민화와 궁중회화 등 우리나라 전통 채색화를 새롭게 해석하는 미술사 시리즈 ‘한국의 채색화 모던하게 읽기’ 2권이 나왔다. 이다. 호렵도(胡獵圖)는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의 사냥 그림’을 가리킨다. 흔히 ‘몽고족’의 사냥 그림으로 알고 있거나 ‘호랑이 사냥 그림(虎獵圖)’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류다. 이 책은 청나라 사냥 그림(수렵도)이 중국의 선진문물을 배우러 간 조선 사신(화원)들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지고, 이것이 민중에까지 널리 보급, 민화로 안착한 궤적을 밝혔다. 특히 시리즈 1권 에서 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김홍도가 “능숙한 서양화법으로 책거리를 그렸”음을 밝힌 바 있는데, 에서도 조선에서 처음 호렵도를 그린 화가로 김홍도를 지목한 점은 흥미로운 대목이다. 당시 부연사행(赴燕使行)에 참가한 김홍도가 청나라 수렵도를 접하고 를 그린 기록이 남아있다. 는 전해지지 않지만, 이후 조선에서 그려진 거의 모든 호렵도에 김홍도 화풍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그를 조선 호렵도의 시초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 민화의 화목 중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호렵도만의 독특한 미술사적 위상을 드러낸 것이 이 책의 남다른 미덕이다. 호쾌한 기상 뽐내는 사냥 그림에서 민중의 희로애락 담은 ‘민화’가 되기까지 # 호렵도 이해는 청나라 수렵도부터 ‘호렵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나라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청나라를 세운 여진족(만주족)이 한족을 누르고 명나라를 제압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전투력과 상무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진족의 전투력은 실전 수준의 사냥 활동을 통해 길러졌다. 따라서 여진족은 청나라를 세운 이후에도 전통적 군사조직인 팔기(八旗) 제도에 따라 조직적인 사냥 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보존하고 무비(武備)를 갖추었다. 그러나 팔기군의 전투력과 상무정신이 점차 쇠락하자, 4대 황제인 강희제는 이를 회복하기 위해 1681년 목란위장을 세우고 가을마다 팔기군을 동원한 대규모 사냥 훈련인 ‘추선(秋)’과 피서산장에서 북방 민족(몽골족) 위무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그리고 만주족 무사로서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궁정 화가들에게 용맹스런 사냥 순간을 표현한 작품 수십 점도 그리게 했다. 를 비롯해 , , , 등이 이때 그려진 ‘수렵도’이다. # 청나라 수렵도와 부연사행, 그리고 김홍도 이러한 청나라 사냥 그림은 조선에도 전래됐다. 청나라에 보내는 사행단(부연사행)에 도화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화원들이 대거 포함됐는데, 중국 현지의 중요한 그림들을 모사하거나 구입하는 등 회화교섭을 하며 청나라 풍속이나 사냥 그림을 접했던 것이다. 한 예로, 꿩 사냥을 마치고 이동하는 일행을 그린 강희언의 는 연행 사절단이 목격한 중국 현지 풍습을 담은 것이다. 단원 김홍도도 1789년 사행을 다녀와 호렵도를 그린 기록이 있는데, 1855년 조재삼이 편찬한 『송남잡지』에 따르면 호렵도를 가장 먼저 그린 이가 김홍도이다.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도 김홍도의 를 감상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김홍도의 호렵도는 현재 전해지는 것이 없으나, 18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그려진 호렵도 대부분에 김홍도의 화풍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 사냥 그림에서 ‘민화’가 된 호렵도 호렵도가 처음 도입됐을 당시, 영정조는 청나라의 무비정책에서 통치에 필요한 교훈을 얻기 위해 ‘감계용’이나 ‘군사용’으로 그리고 이를 이용했다. 문과 무가 양립하고 균형을 이루는 국가 정책을 세우려 한 것이다. 정조의 문집인 『홍제전서』에 보면 임금이 를 곁에 두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록이 나온다. 하지만 호렵도는 조선 후기, 오랜 평화가 지속되면서 군사적 감계 용도는 점차 퇴색되고 19세기 후반부터는 길상, 벽사, 장식을 위한 ‘민화’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상류층에서 향유하던 회화 문화가 태평성대와 함께 경제적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 중산층 이하 백성들에게까지 확대되면서 민화가 발달한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즉 호렵도를 비롯한 민화들이 기층 민중들의 독자적인 그림이라기보다는 궁궐이나 관청 주변 최상류층의 그림이거나 그것이 저변으로 퍼져 토착화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호렵도의 ‘민화적 특징’을 단면적으로 들자면, 풍자와 해학이 나타나는 점이다. 호렵도에는 유독 호랑이 사냥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데, 경기대학교박물관 소장 를 보면 각 짐승의 수렵 장면 10개 중 호랑이 사냥 장면이 5개나 된다. 19세기 이후 호렵도에서는 호랑이가 사냥꾼에게 달려드는 장면도 나타난다. 이는 조선 후기, 호랑이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호랑이 사냥을 명분으로 관리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는 일이 빈번해지자 이에 반발한 민심이 민화에 드러난 것이다. # 호렵도의 발전 단계와 상징 해석도 이 책에서는 이렇게 도입된 호렵도의 발전 단계를 3기로 구분하는데, 우선 호렵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주는 18세기 작품들로 서울미술관 소장 (10폭 병풍)와 울산박물관 소장 (8폭 병풍)를 꼽았다. 19세기 중반부터 후기까지는 민화가 본격적으로 성행하던 시기로, 호렵도 역시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그려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가천박물관 소장 (10폭 병풍),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8폭 병풍), 울산박물관 소장 (8폭 병풍), 계명대학교박물관 소장 (12폭 병풍) 등이 있으며, 이전보다 장식성이 강조돼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19세기 후반부터는 민화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면서 호렵도 역시 양식의 변형과 파격, 다양화가 나타난 다. 한국미술관 소장 (10폭 병풍),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8폭 병풍), 경기대박물관 소장 (8폭 병풍), USC 아시아태평양박물관 소장 (12폭 병풍)를 들 수 있다. 또한 사냥 그림인 만큼 영모, 인물, 산수 등이 다양하게 묘사되는데, 작품 제작 시기와 상관없이 항상 등장하는 말, 사슴, 호랑이, 매 그리고 19세기 말 이후 주로 등장한 육아백상, 해태, 백호, 기린, 무기류, 의장물 등 호렵도의 소재와 상징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했다. # 더 널리 계승되고, 더 많이 그려져야 할 그림 그간 민화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며 사료 부족으로 연구도 쉽지 않았던 호렵도. 이 책의 저자 이상국 박사는 성실하고 집요한 연구의 결실로, 청나라에서 유래했음에도 뛰어난 민화 장르로 안착한 호렵도의 독특한 위상과 미술사적 의의를 밝혀냈다. 이국적이고 호전적인 그림을 뛰어넘어 우리 민중의 희로애락을 정감 있게 표현한 민화 호렵도가 더 널리 계승되고, 더 많이 그려지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은 책이다. 청나라 수렵도를 대거 입수해 민화 호렵도와 비교 분석하고, 보물 같은 국내 소장작들을 발굴해 다채롭고 화려한 호렵도만의 매력을 소개한 것도 저자의 공이다. 넓은 평원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사냥을 묘사한 그림의 한 장면. 왕공귀족으로 보이는 무리가 말을 타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사냥꾼들이 사냥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사냥꾼들은 기마騎馬 자세에서 활을 쏘아 사냥감을 쏘아 쓰러뜨릴 뿐만 아니라, 칼과 창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산천을 나는 듯이 내달리는 현란한 기마술을 자랑한다. 마상재 수준의 여러 가지 동작을 보여주는 사냥꾼들은 기마술뿐만 아니라 복장도 화려하다. 두발은 변발을 하고 있어 이들이 북방민족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실감 나게 묘사한 만주족의 사냥 그림을 호렵도(胡獵圖)라고 한다.- ‘1장 조선에서 유행한 청나라의 사냥 그림’ 중에서만주족의 대표적 사냥이었던 사슴 사냥에 대한 인식은 71세 노인 건륭제가 여전히 사슴 사냥에 열중해 있는 모습을 그린 <홍력일발쌍록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사슴과 사슴 사냥은 만주족의 민족적 원류에 대한 성찰이었다. 건륭제는 만주의식을 실현하는 장소로 강희제가 건설한 목란위장과 피서산장을 최적지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건륭제는 조부인 강희제가 목란위장과 피서산장을 건설한 의미를 잊지 않고 재위 60년 동안에 목란위장을 가장 좋아하는 수렵장으로 만들고 40번이나 찾아갔다. 건륭제는 선조들이 힘들게 차지한 강토를 한 부분도 잃지 않고 보존하려면 마땅히 용맹스럽고 전쟁에 능한 군대가 있어야 함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 ‘3장 황제가 맹호를 쓰러뜨리셨다’ 중에서<목란도>는 건륭제가 목란위장에서 연례적으로 행하던 가을 수렵 목란추선(木蘭秋獮)을 하기 위해 자금성을 출발해서 이동하고, 궁장을 설비하고, 몽고귀족들과 잔치를 하며, 사냥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기록한 청대 궁정 기록화이다. <목란도>의 미술사적 의의는 18세기 중국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자료일 뿐만 아니라 외래 통치 집단의 예전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좋은 그림이라는 점에 있다. 또한 만주기인의 복식·장비·일상생활·농촌 풍경·몽고인들의 궁장 설비와 유목생활 등이 여실히 묘사돼 있어 가장 확실한 사료라 하겠다. 청나라 수렵도의 다양한 모습이 <목란도>와 비교됨으로써 이를 이해하는 교과서적인 그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조선 후기 호렵도와의 관계를 연구하는데 있어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비교되는 좋은 자료임에 틀림없다.- ‘4장 화살 한 발로 두 마리 사슴 잡는 상무정신’ 중에서살펴본 바와 같이 호렵도를 가장 먼저 그렸다는 김홍도부터 호렵도로 녹취재에 참여한 자비대령 화원들의 행적에서 볼 때, 호렵도는 이들이 중국 연행 시, 현지에서 청대 수렵도를 보고 조선에 전파한 행적과 일치하는 면이 있다. 조선 후기에 수행화원 또는 군관으로 사행한 화원들은 대개 우수한 화원으로 선발됐고, 이들의 임무는 하명 받은 특별한 그림을 그려오는 것과 중국 현지의 중요한 그림들을 모사하거나 구입해오는 것이었다. 당시 화풍의 주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던 도화서 화원이 중국 회화를 접촉하고 이를 조선의 상황에 맞게 형상화시켰다는 사실은 이들이 청대 화풍을 조선 후기에 전파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말해준다.- ‘5장 청나라 연수 간 화원들, 호렵도를 들여오다’ 중에서19세기 이후의 민화 호렵도에서 ‘수자기’와 같은 군기가 등장하면서 주인공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우선 문화의 보편화와 저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편화란 상하의 구분 없이 동질화된 것을 의미하고 세속화는 특정한 상층계층에서 누리던 문화가 그보다 격이 낮은 계층에서도 같이 향유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수렵 장면은 군대 장수들의 막사에 적합함과 동시에 평화스러운 장면은 성공한 양반을 묘사한다. 이 인용은 호렵도가 장수들의 막사에 배치돼 있던 장식물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호렵도가 원래 왕공귀족이 사냥하는 그림이었으므로 앞으로의 출세를 기원하면서 호렵도를 그린 것으로 보인다. - ‘9장 군사 시설을 장식하다’ 중에서춘향의 방을 치장한 그림 중에 호렵도 병풍이 있고, 방치레를 하였다는 것은 장식용으로 사용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엽서에 혼례식의 배경으로 호렵도 병풍이 나타나는데 이는 호렵도의 용도가 일반적인 장식용 또는 생활용품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장식 용도로 호렵도를 비롯한 민화가 사용됐던 것을 알 수 있다.이러한 민간의 장식적 용도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기록은 예대기(1845-1918)가 쓴 『균곡유고筠谷遺稿』 권 제1에 호렵도라는 제화시題畵詩이다. 이에 대해 강관식은 “청나라의 문물이 극성했던 조선 말기에는 어염의 민간장식 병풍으로까지 이런 그림들이 크게 유행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호렵도는 조선 말기에 이르면 민간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장식병풍으로까지 용도가 변한 것이다.- ‘10장 벽사, 길상, 장식의 그림이 되다’ 중에서19세기 중기부터 후기의 작품들은 상층 문화의 저변화가 진행되는 사회적 배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임진ㆍ병자년의 양란 이후 국가 제조사업의 성공과 국제무역의 흑자 등은 상품화폐의 발달과 도시의 팽창을 초래하면서 사치풍조를 만연케 했다. 사치풍조는 경제적 성장이 둔화된 영ㆍ정조 연간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각종 사회문제를 일으켰지만, 미술과 공연예술 등에서는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고 크게 활성화시켰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 부를 축적한 중인 계층과 평민 계층이 왕실과 사대부가에서 향유하던 호렵도를 자신들의 문화 속으로 받아들였다. 이 시기는 특히 민화가 본격적으로 성행하기 시작하던 때이므로 호렵도 역시 이 기간에 가장 많이 그려졌을 것으로 보인다. - ‘12장 사치풍조에도 기품을 잃지 않고’호렵도에는 모든 작품에 사냥개가 등장하는데, 주로 왕공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팔자 좋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원숭이가 등장하는 작품도 이따금 보인다. 원숭이는 재주와 출세를 상징할 뿐 아니라 장수, 벽사의 의미를 가진 서수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호렵도의 소재들은 시기별, 용도별로 다양한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어 이를 해석하면 참으로 흥미롭다. 조선의 호렵도에는 유달리 호랑이 사냥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경기대학교박물관 소장 병풍에서 각 짐승의 수렵 장면이 10개가 있는데, 호랑이 사냥 장면이 5개나 된다. 심지어 19세기 이후 호렵도에서는 호랑이가 사냥꾼에게 달려드는 장면도 등장한다. 이는 조선 후기 시대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14장 백성 괴롭히는 탐관오리, 호랑이가 막아주길’ 중에서
나의 차가운 일상
내친구의서재 / 와카타케 나나미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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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와카타케 나나미 (지은이), 권영주 (옮긴이)
‘살인곰 서점 시리즈’로 알려진 와카타케 나나미의 초기 걸작 《나의 차가운 일상》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과 함께 동명의 주인공 와카타케가 활약하는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를 이루는 한 권이지만, 한국어판이 출간되지 않아 오랫동안 독자의 애를 태우게 했기에 더욱 반갑다.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은 예리함 그 자체이고 책 속의 책인 ‘수기’는 미스터리를 심화한다. 주인공 와카타케 나나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충동적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며 소설은 시작된다. 계획도 짐도 없이 훌쩍 오른 열차에서 화려하고 강한 인상을 가진 ‘그녀’를 만나 엉겁결에 하루를 같이 보낸다. 여행에서 돌아와 흐지부지 그녀를 잊고 살던 어느 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온다.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자는 제안이다. 와카타케는 이번에도 엉겁결에 그러겠다고 대답하고, 며칠 후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자살을 기도했으며 지금 의식이 없다고 말한다. 바로 그날, 그녀가 보낸 ‘수기’가 와카타케의 우편함에 도착한다.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마음속에 차가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남자, 자살을 기도한 친구의 마지막 나날을 알아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한 회사에서 만난 인간관계의 민낯,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충격적인 수기…. 저마다 마음속에 지닌 짙은 어둠을 헤치고 와카타케 나나미는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1부 내 안의 어떻게도 할 수 없게 차가운 어떤 것 6 2부 푸른 어둠 168 12월 20일 170 12월 21일 200 12월 22일 244 12월 23일 290 12월 24일 340 지은이의 말 380 옮긴이의 말 384《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을 잇는 또 하나의 일상 미스터리 독자들의 거듭된 요청으로 마침내 국내 첫 출간! ‘그녀’가 자살을 기도했다. 적어도 그녀의 가족은 그렇게 말했지만 와카타케 나나미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그녀와는 여행길에 우연히 만나 하루를 함께했을 뿐이지만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들은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기로 약속하지 않았던가. 와카타케는 사건에 뛰어든다. 친한 사이도, 그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녀에게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야 했다.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그녀의 진실은 생각보다 어둡고 차갑고 위험했다. ‘살인곰 서점 시리즈’로 알려진 와카타케 나나미의 초기 걸작 《나의 차가운 일상》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과 함께 동명의 주인공 와카타케가 활약하는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를 이루는 한 권이지만, 한국어판이 출간되지 않아 오랫동안 독자의 애를 태우게 했기에 더욱 반갑다.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은 예리함 그 자체이고 책 속의 책인 ‘수기’는 미스터리를 심화한다. 눈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처럼, 차가움 속에 따뜻함을 간직한 소설이다. 친구라고도,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그녀를 위해 나는 이 차가운 사건에 뛰어들었다! 주인공 와카타케 나나미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충동적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며 소설은 시작된다. 계획도 짐도 없이 훌쩍 오른 열차에서 화려하고 강한 인상을 가진 ‘그녀’를 만나 엉겁결에 하루를 같이 보낸다. 여행에서 돌아와 흐지부지 그녀를 잊고 살던 어느 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온다.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자는 제안이다. 와카타케는 이번에도 엉겁결에 그러겠다고 대답하고, 며칠 후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자살을 기도했으며 지금 의식이 없다고 말한다. 바로 그날, 그녀가 보낸 ‘수기’가 와카타케의 우편함에 도착한다.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마음속에 차가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남자, 자살을 기도한 친구의 마지막 나날을 알아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한 회사에서 만난 인간관계의 민낯,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충격적인 수기…. 저마다 마음속에 지닌 짙은 어둠을 헤치고 와카타케 나나미는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나의 차가운 일상》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와 같은 해(1991년)에 발표된,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를 완성하는 또 하나의 초기 걸작이다. 나란히 출간되는 데뷔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과 비교했을 때, 《나의 차가운 일상》 쪽이 최근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하무라 아키라가 활약하는 ‘살인곰 서점 시리즈’에 조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스물일곱의 나이에, 그것도 데뷔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기에 두 번째 작품을 발표하는 부담이 있었을 테지만, 작가는 하드보일드한 장편 미스터리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원으로 일하는 틈틈이 소설을 쓴 작가의 이력답게 ‘회사 미스터리’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시기와 질투, 따돌림, 사내연애와 불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회사생활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책 속의 책에 해당하는 ‘수기’에 등장하는, 독(毒)에 집착하는 인물도 쉽게 잊히지 않는다. 찻잔 독살범(The Teacup Poisoner)으로 알려진 그레이엄 영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는 그의 어둠은 와카타케의 결연한 따뜻함과 맞물려 작품의 여운을 더욱 강하게 남긴다. 30년째 사랑받는 전작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과 함께 읽으면 더욱 즐거울 것이다. “너무하네. 저기, 이거 기억해줄래?”다에코는 불분명한, 추위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돌아갔다.“회사에 관찰자가 있어.”“……뭐가 있다고?”“관찰자. 관찰자, 실행자, 지배자. 아하하.”“갑자기 웬 농담이야. 술주정 그만 부리고 얼른 택시나 잡아.”“안 믿는구나. 술 취해서 하는 허튼소리가 아닌데.” “다에코는 당신 친구인가요?”“……네.”“정말로?”“정말이에요. 다에코 씨는 어째서 자살을 하려고 한 거죠?”“거짓말.”수화기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네?”“다에코는 친구가 없어요.”“무슨 말씀이죠?”“걔한테 친구가 있을 리 없어.”전화가 끊어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프랑스 자수
경향비피 / 헬렌정(최수정) 글 /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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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헬렌정(최수정) 글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수를 놓는 자수, 그중에서도 프랑스 자수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춰 최근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바느질을 한 번도 해 본 경험이 없거나 이제 막 자수에 입문한 사람들을 위한 30가지 기초 스티치를 소개한다. 각 스티치의 시작부터 끝까지 중간 과정을 하나하나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담아냈고, 스티치마다 꼭 제대로 표현해야 할 중요 포인트와 팁을 제공해서 수를 바르게 놓는 방법을 알려주며, 본문에서 소개한 각각의 스티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완성한 작품들의 스티치 도안도 함께 실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기초 스티치 기법 30가지만 습득해도 웬만한 작품들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낼 수 있다.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안들은 한 폭의 작품으로 완성해도 좋고 각기 원하는 도안을 따로 옮겨서 활용하고 싶은 곳에 두고 응용할 수도 있다. 또한 브로치, 반지, 도일리 등 우아하고 아름다운 실생활 작품들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나만의 감수성을 표현한 멋진 소품을 일상에서 늘 옆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프롤로그 프랑스 자수 재료 소개 자수를 시작하기 전에 1장. 프랑스 자수 스티치 기법 01. 아웃라인 스티치 02.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03. 프렌치 노트 스티치 04. 페더 스티치 05. 휘프트 러닝 스티치 06. 카우칭 스티치 07. 플라이 스티치 08. 체인 스티치 09. 블랭킷 스티치 10. 백 스티치 11. 번들 스티치 12. 새틴 스티치 13. 지그재그 체인 스티치 14. 링 스티치 15. 립드 스파이더 웹 스티치 16. 롱 앤 숏 스티치 17. 램블러 로즈 스티치 18. 코럴 스티치 19. 크레탄 스티치 20. 브레이드 스티치 21. 카우치트 트렐리스 스티치 22. 블리온 로즈 스티치 23. 캐스트 온 스티치 24. 페탈 스티치 25. 스파이더 웹 로즈 스티치 26. 바스켓 스티치 27. 레이즈드 리프 스티치 28. 스미르나 스티치 29. 케이블 스티치 30. 실론 스티치 2장. 프랑스 자수 모티브 1. 봄(꽃과 나비*전원의 집*고양이) 2. 여름(바다와 배*불가사리*게*블루플라워) 3. 가을(가을꽃과 나무*고추잠자리*들판의 집) 4. 겨울(털장갑과 모자*눈송이*펭귄*에델바이스*포인세티아) 3장. 프랑스 자수 소품 01. 브로치&반지 02. 블루 리본 핀 쿠션 03. 그린 플라워 도일리 04. 골드워크 스프링 파우치 05. 스타일 손거울 06. 프리티 니들케이스 07. 크리놀린 모던 에이프런 08. 플라워 티매트 09. 플라워 티코지 10. 프레임 파우치바느질 한 번 안 해봤어도 배울 수 있는 사계절을 담은 기초 프랑스 자수 기법!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수를 놓는 자수, 그중에서도 프랑스 자수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춰 최근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흔히 말하는 프랑스 자수는 ‘서양 자수’나 ‘유럽 자수’를 가리키는데 몇 가지의 기본적인 스티치 기법만 터득하면 다양한 표현과 연출이 가능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품들에 활용하기도 쉽다. 이 책은 특히 바느질을 한 번도 해 본 경험이 없거나 이제 막 자수에 입문한 사람들을 위한 30가지 기초 스티치를 소개한다. 각 스티치의 시작부터 끝까지 중간 과정을 하나하나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담아냈고, 스티치마다 꼭 제대로 표현해야 할 중요 포인트와 팁을 제공해서 수를 바르게 놓는 방법을 알려주며, 본문에서 소개한 각각의 스티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완성한 작품들의 스티치 도안도 함께 실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기초 스티치 기법 30가지만 습득해도 웬만한 작품들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낼 수 있다. 사계절을 모티브로 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안들은 한 폭의 작품으로 완성해도 좋고 각기 원하는 도안을 따로 옮겨서 활용하고 싶은 곳에 두고 응용할 수도 있다. 또한 브로치, 반지, 도일리 등 우아하고 아름다운 실생활 작품들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나만의 감수성을 표현한 멋진 소품을 일상에서 늘 옆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수놓을 때마다 옆에 두고 본다면 ‘바늘 한 번 잡아보지 않았어도 배울 수 있는 프랑스 자수’ 클래스를 진행하는 프랑스 자수 선생님 헬렌정의 꼼꼼한 강의를 듣는 기분일 것이다. 내 인생의 제2막, 프랑스 자수 -내일신문 내가 수 놓은 프랑스 자수 앞치마 어때요 -국제신문 프랑스 자수기법 사용한 오브제 -에이빙뉴스 꼼지락꼼지락~바늘이랑 노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내일신문 소품 하나로 러블리하게 New Marriage Best Pick! -레이디경향
오행으로 읽는 얼굴 소통 심리학
문예춘추사 / 김서원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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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사
소설,일반
김서원 (지은이)
지난 27년 동안 수많은 얼굴을 읽고, 보다 체계적으로 얼굴을 읽기 위해 노력해온 페이스 리딩 전문가 김서원은 《오행으로 읽는 얼굴 소통 심리학》에서 사람들의 얼굴형을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목형(木形), 화형(火形), 토형(土形), 금형(金形), 수형(水形), 다섯 가지로 유형화한 후 유형별로 상생인 관계, 상극인 관계를 분석했다. 저자는 말한다. 때로는 상극인 관계도 서로에게 적절한 자극이 되어 서로를 발전시키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딱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자신에게 해당되는 얼굴형을 찾아서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면 끌리는 얼굴이 될 수 있다고.프롤로그 - 관계는 얼굴에서 시작된다 Part 1. 왜 얼굴인가 얼굴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얼굴을 이해하는 프레임, 음양오행 얼굴 생김에 따라 바뀌는 기운과 스타일 나와 잘 맞는 얼굴, 안 맞는 얼굴 관계는 얼굴에서 시작된다 Part 2. 얼굴을 읽는 5가지 키워드 목(木), 총명하고 진취적인 도전가 화(火), 순수하고 열정적인 예술가 토(土), 안정적이고 타인을 존중하는 화합가 금(金), 사색적이고 분석력 강한 리더 수(水), 지혜롭고 원만한 사교가 Part 3. 얼굴로 소통하는 법 논리적이지만 때때로 피곤한 목형 대처법 정열적이지만 즉흥적인 분위기파 화형 대처법 삶의 조언자이나 잔소리가 심한 토형 대처법 카리스마 속에 불통을 품은 금형 대처법 처세가 뛰어나 비밀스러운 수형 대처법 얼굴별로 어울리는 직업이 다르다 나는 어떤 얼굴의 리더일까? 오해를 줄이는 얼굴 소통의 기술 얼굴 오행으로 돈을 끌어오는 전략 Part 4. 첫인상을 버리고 인상을 살펴라 얼굴을 읽는 또 하나의 코드, 오관 귀 모양은 마음의 그릇을 보여준다 의외로 표정을 좌우하는 눈썹 눈이 거짓말을 못하는 이유 코는 당신의 감정을 흘린다 행복과 불행을 담는 입 에필로그 - 타고난 얼굴에 매력을 더하자상대를 간파하려면 얼굴부터 읽어라! 27년 동안 수많은 얼굴을 분석한 ‘페이스 리딩’ 전문가 김서원의 얼굴 읽기 노하우 우리나라 국민 50% 이상은 목형(木形)이다. 머리가 좋으며 학문에 뜻을 품은 경우가 많다. 학자나 종교인뿐만 아니라 인내를 요구하는 예술가 중에 목형이 많다. 스티브 잡스, 이문세, 신격호,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등이 대표적인 목형이다. 화국(火國)인 일본에는 정화형, 목화형(木火形) 얼굴이 주를 이루는데 한국인과 턱 생김새부터가 달라 쉽게 구분된다. 순진하고 착해 사기 당하기 쉬우나 이 점만 주의하면 길한 운으로 생을 살게 된다. 앤디 워홀, 정용진, 박명수, 김희선, 고소영, 송지효, 김성령, 공유 등이 목형에 속한다. 중국인의 절반 이상은 토형(土形)인데 우리나라에는 드문 얼굴형이다. 지난 27년 동안 수많은 얼굴을 읽고, 보다 체계적으로 얼굴을 읽기 위해 노력해온 페이스 리딩 전문가 김서원은 《오행으로 읽는 얼굴 소통 심리학》에서 사람들의 얼굴형을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목형(木形), 화형(火形), 토형(土形), 금형(金形), 수형(水形), 다섯 가지로 유형화한 후 유형별로 상생인 관계, 상극인 관계를 분석했다. 저자는 말한다. 때로는 상극인 관계도 서로에게 적절한 자극이 되어 서로를 발전시키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딱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자신에게 해당되는 얼굴형을 찾아서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면 끌리는 얼굴이 될 수 있다고. “저 사람은 왠지 싫어, 저 사람 나랑 잘 맞을 것 같아.” 당신의 예감은 틀리지 않을까? 잘 모르는 누군가를 판단할 때 외모를 기준 삼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예감은 늘 옳을까. 미국에서 재밌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2장의 사진을 보여 주고 누가 더 영향력 있는 인물일지를 물었다고 한다. 한 장은 아름다운 미소를 띤 얼굴 사진, 다른 한 장은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닌 얼굴 사진이었다. 당연히 아이들 모두 미소 띤 얼굴 사진을 골랐다. 그러나 아이들이 고른 사진 속 여성은 살인자였다. 반면 불만 가득한 얼굴의 주인공은 미국 최초 여성 국무부 장관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였다. 표정처럼 꾸밀 수 있는 요소로 사람을 판단하면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십상이다.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많은 얼굴을 만나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느낌을 갖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려 노력하지만 종종 이렇게 말하게 된다. “그런 사람인 줄 정말 몰랐어.” 어떻게 하면 사람을 꿰뚫어보는 안목을 지닐 수 있을까. 《오행으로 읽는 얼굴 소통 심리학》의 저자 김서원은 사람들의 얼굴을 읽되 표정이나 이미지처럼 변하는 부분이 아닌 변하지 않는 부분, 즉 얼굴형을 읽으면 상대의 성격, 성향, 습관,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의 얼굴형을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목형(木形), 화형(火形), 토형(土形), 금형(金形), 수형(水形)으로 구분할 수 있고, 모든 형상은 고유한 매력과 장점을 지니고 있기에 최고의 형이라는 것은 없으며, 자신의 기질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에 따라 융통성 있게 소통한다면 훨씬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관계가 고민인 당신에게 일독을 권한다.사람의 얼굴과 체형을 오행의 특징에 맞추어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을 ‘오행관상’이라고 한다. 관상에서 음양오행이 중요한 이유는 이 세상에는 크게는 남자와 여자, 작게는 각기 다른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 그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얼굴에서 들어가고 나온 음양의 균형과 각 부분의 어울림인 오행의 조화를 알면 상대방과 자신이 맞는지 안 맞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오행관상은 사람의 성격을 말해주는 동양의 성격 이론이라 하겠다. - Part 1. 왜 얼굴인가 ‘얼굴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중에서 얼핏 보면 상생은 좋은 것이고 상극은 나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세상에는 쓸모없는 것이 없다. 두 가지 다 필요하다. 상극을 해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상대를 견제하고 담금질시키는 관계라고 이해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적절한 자극이 있어야 긴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중략) 얼굴에 나타난 오행을 읽는다면 상대방이 나와 상생의 관계인지, 상극의 관계인지를 읽을 수 있다. 상생의 관계라면 보다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상극의 관계라면 피하기보다 그를 나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존재로 삼아 기꺼이 조언을 청하고 경청해야 한다. - Part 1. 왜 얼굴인가 ‘나와 잘 맞는 얼굴, 안 맞는 얼굴’ 중에서 대한민국은 목국(木國)이라 우리 국민의 50% 이상이 목형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가 좋으며 학문에 큰 뜻을 품은 경우가 많다. 목형은 학자나 종교인뿐만 아니라 인내를 요구하는 예술가에도 많이 포진해 있다. 순수한 목형은 복이 많아 노후에도 부유하게 산다. - Part 2. 얼굴을 읽는 5가지 키워드 ‘목(木), 총명하고 진취적인 도전가’ 중에서
초등 학부모 입문서
함께자람(교학사) / 이유남, 이명자, 조성희, 한상희 (지은이)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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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자람(교학사)
학습법일반
이유남, 이명자, 조성희, 한상희 (지은이)
가방을 챙겨 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을 기다리는 아이 옆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을 1학년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책이다. 한때는 같은 입장에서 전전긍긍했던, 베테랑 현직 교사 4명이 초보 학부모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했다. 학교에 가기 전에 아이가 갖추어야 할 생활 습관,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교 공부, 학교생활 적응, 수업 시간의 바른 수업 태도,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 과목별 지도 방법, 눈높이 교육법, 온라인 수업, 안전 교육, 독서 교육, 진로 교육 등을 총망라하여 세세한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준다. 앞으로 확대될 온라인 수업을 겨냥하여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때 알아야 할 정보까지 빠짐없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 과목별 학습 방법을 일률적으로 정리하지 않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했고, 미래의 아이들에게 가장 강조되어야 할 올바른 독서 방법을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제시했다.머리말 학부모가 되어 마음 설레지만 많은 것이 궁금하고 답답한 부모님을 위해서! 1.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내비게이션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대원칙 12가지 2. 학교를 신나는 곳으로 느끼게 하자 초등 입학 준비하기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기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른 적응 우리 아이 자존감 점검하기 3. 두근두근 초등 공부 시작하기 한글 교육 시키기 우리 아이 초등 학습 준비하기 초등 1학년 공부 맛보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수업은 어떻게 준비할까? 4.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체력을 길러 주고 위생적인 습관을 들이자 생활환경에 적응하게 하자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5. 지성ㆍ감성ㆍ인성을 기르는 창의 교육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워요 인성아, 인성아, 협력적 인성아! 교과서로 알아보는 체험 활동 가족 여행 진로 교육! 미래 교육을 준비해요 6. 사람에 따라 다른 학습 스타일 내 아이는 누굴 닮았을까? 내 아이 강점 지능은 무엇일까? 내 아이는 어떤 학습 스타일을 갖고 있을까? 학습 전략 유튜브를 활용하여 학습력 높이기 7. 우리 아이 독서력 키우기 독서로 사고력 기르기 내 아이 독서 코칭하기 마지막 장을 다시 열며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대원칙 12가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베테랑 교사 4인이 ‘엄마의 마음’으로 초보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생생한 교육 정보와 자녀 교육 내비게이션! 초등학교 입학 준비, 학교생활 적응, 초등학교 공부, 자존감, 과목별 지도 방법, 눈높이 교육법, 온라인 수업, 안전 교육, 독서 교육, 진로 교육 등을 총망라하여 세세한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줍니다. 초보 학부모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한 팁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줍니다. 현명한 학부모로 성장하는 비법!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맞춤형 교육 지침서입니다. 좋은 학부모가 되고 싶다!_아이가 1학년이면 학부모도 1학년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에게도 처음 스케이트를 신던 날이 있을 것이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우뚝 선 손흥민에게도 처음 축구공을 만진 날이 있을 것이다. 각각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처음!’ 자신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일은 그래서 매우 대단하다. 정규 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일이기 때문이다. 학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많은 것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이 초등학교 입학 시기이다. 그러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학교생활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난감해 하는 학부모도 많을 것이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 정보와 자녀 교육 대원칙 『초등 학부모 입문서』는 가방을 챙겨 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을 기다리는 아이 옆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을 1학년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책이다. 한때는 같은 입장에서 전전긍긍했던, 베테랑 현직 교사 4명이 초보 학부모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했다. 학교에 가기 전에 아이가 갖추어야 할 생활 습관,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교 공부, 학교생활 적응, 수업 시간의 바른 수업 태도,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 과목별 지도 방법, 눈높이 교육법, 온라인 수업, 안전 교육, 독서 교육, 진로 교육 등을 총망라하여 세세한 지도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여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준다. 앞으로 확대될 온라인 수업을 겨냥하여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때 알아야 할 정보까지 빠짐없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 과목별 학습 방법을 일률적으로 정리하지 않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했고, 미래의 아이들에게 가장 강조되어야 할 올바른 독서 방법을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무엇이든 잘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그런 태도를 가진 학부모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 각자의 개성과 성향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조금 더딘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책가방을 챙기는 아이, 내일 날씨를 걱정하며 설레는 아이, 그 아이 곁을 지키고 있는 학부모 곁에 이 책이 놓여 있다면 아이의 ‘처음’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궁금하고 답답한 초보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내비게이션 『초등 학부모 입문서』는 학부모가 되어 마음 설레지만 많은 것이 궁금하고 답답한 부모님을 위한 책이다. 입학부터 진로 교육까지 초등 1학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꼼꼼히 설명해 놓아 초보 학부모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다. 처음 책을 펼치면 나오는 ‘새롭게 장을 열며’와 책을 다 읽은 다음 마주하는 ‘마지막 장을 다시 열며’에는 『엄마 반성문』을 쓴 이유남 선생님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내비게이션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대원칙 12가지’가 나온다. 자녀를 이렇게 키웠더라면 하는 뒤늦은 후회와 간절한 바람을 담아 처음 학부모에게 필요한 기본 마음가짐과 자녀 교육 대원칙을 정리해 놓았다. 한상희 선생님은 ‘학교를 신나는 곳으로 느끼게 하자’, ‘두근두근 초등 공부 시작하기’로 아이의 입학과 공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조성희 선생님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 ‘지성?감성?인성을 기르는 창의 교육’이라는 소제목 아래 학교 공부 외에 건강과 인성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세세히 알려 준다. 이명자 선생님은 ‘사람에 따라 다른 학습 스타일’, ‘우리 아이 독서력 키우기’로 좀 더 내 아이에 맞게 세부적으로 학습 전략을 세우고,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듯 이 책은 각 전문 분야의 선생님들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전문가가 쓴 책이라도 실제로 적용하기 어렵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친절하신 선생님들은 초보 학부모가 따라 할 수 있게 상세한 팁을 준다. 그것만 따라 해도 아이의 학교생활 지도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세부적이고 자세한 내용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뿐 아니라 현재 재학 중인 자녀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주는 이 책의 저자들 이 책의 저자들은 교단에서 20년 이상, 특히 저학년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쳤다. 선생님이자 자녀를 키운 부모로서,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며 했던 고민과 깨달음이 현장에 적용되어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경험이 되었다.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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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 두진문 (지은이)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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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두진문 (지은이)
구독경제는, 사용자(구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즉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전부터 있었지만,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유통 서비스이다. 용도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그에 따른 경험을 누리는 것, 그것이 주는 가치가 매우 중요해진 요즘 시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현 MZ세대는 직접 하는 요리나, 청소 등 집안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끼고 출퇴근 시간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는 데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 세대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난다. 아직 경제활동을 하는 1인 가구라면 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내가 가장 즐겁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찾으며, 나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것들에 흔쾌히 마음을 내어줄 것이고 그것들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즉 이러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소비자가 원하는 유무형의 아이템을 제공한다는 것이 구독경제의 핵심이다.1장 구독경제 <개념> 쉽게 이해하기 1 최고보다 최초 / ‘라떼는 말이야~’(latte is horse) 16 2 구독경제 개념 파악하기 21 3 소유에서 구독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다 25 4 밀레니얼 세대는 경험(서비스)을 구독한다 29 5 1인 가구의 증가는 무엇을 바꾸어 놓았는가? 34 6 우리의 일상은 이미 구독 서비스로 이뤄지고 있다 42 7 구독 서비스 모델의 분류 48 8 구독 서비스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장, 단점) 53 2장 구독경제 <전략> 제대로 파악하기 1 구독경제의 핵심 전략은 맞춤이 기본 62 2 큐레이션의 중요성 (전문가 큐레이션) 69 3 CRM에서 승부가 결정 난다. 즉, ‘비포 서비스를 실시하라!’ 76 4 Lock-in 효과 / 충성고객의 중요성 84 5 플랫폼의 장, 단점 / 플랫폼의 핵심은 상호작용 91 6 또 하나의 전략 D2C 95 7 새로운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 ESG 101 8 2% 아쉬운 인공지능, 휴먼터치가 필요해 104 3장 구독경제 <완성> 이렇게 다가가기 1 MZ 세대는 미래 고객 116 2 이제는 메타버스 시대 123 3 팬데믹 이후 달라진 삶, 트렌드 전문가가 필요하다 132 4 미래의 직업, 창직이 답이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Job) 137 5 기술과 휴먼의 결합 = 구독경제의 완성 144 4장 구독경제 <미래> 시니어 플랫폼에서 누리기 | 키워드로 알아보는 시니어 플랫폼 이야기 | ● 시니어 시장 148 ● 은퇴 레드존 151 ● 온디맨드 매칭 서비스 혹은 긱 이코노미 152 ● 시니어 플랫폼 154 ● 액티브 시니어 156 ●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실버산업 시장 158 ● 실버 푸드 160 ● 커뮤니티에서 친구 찾는 시니어 162 ● 무덤 친구 165 ● 사람도 구독하는 시대 167 ● 아마존 알렉사 같은 오프라인 컨설팅이 필요해 170 ● 노후가 행복한 시니어 172 ● 고령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 176 ● 에이징 테크(Aging-Tech) 179 ● 돌봄 로봇 파로(Paro) 183 ● 반려 로봇 ‘효돌’ 185 ● 스마트 워커 / 웨어러블 로봇 187 ● 100세 시대를 열어주는 키워드 3 189 ● 베이비부머, 어쩌다 나도 노인 192 ● 노후 파산 195 ● 라스텔과 엔딩 노트 198 ● 고독사 보험 201 ● 유품정리사 203 ● 커뮤니티 케어 205 ● 시니어 플래너 207 ● 욜드족 210 ● 치매 노인과 빈집 212 ● 치매 신탁 214 ● 고령층의 인구를 경제활동 인구로 216 ● 하류노인 218 ● 시니어의 재력과 능력을 나누자 220 ● 디지털 시대, 플랫폼 기업의 성공 비결 222 스마일에이징 하우스 225 나가는 말 227 참고자료 233 출간후기 238대세는 구독경제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주목해야 할 경제 패러다임! 바야흐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족집게처럼 척척 집어내고 그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제공하는 시대이다. 더 이상 어렵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수월하고 손쉽게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신세계가 왔다. 본서는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구독경제의 중요성과 가치, 개념 및 핵심전략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의 주체가 되어 이런 시류에 적절히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자 저술되었다. 구독경제는, 사용자(구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즉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전부터 있었지만,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유통 서비스이다. 용도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그에 따른 경험을 누리는 것, 그것이 주는 가치가 매우 중요해진 요즘 시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현 MZ세대는 직접 하는 요리나, 청소 등 집안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끼고 출퇴근 시간에 들어가는 시간을 아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는 데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 세대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난다. 아직 경제활동을 하는 1인 가구라면 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내가 가장 즐겁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찾으며, 나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것들에 흔쾌히 마음을 내어줄 것이고 그것들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즉 이러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소비자가 원하는 유무형의 아이템을 제공한다는 것이 구독경제의 핵심이다. 이제 소유에서 구독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구독경제에서는 지금까지 소유의 소비자를 구독으로 바꾸라고 말한다. 소유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으라고 말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그동안 80세에 맞춰 설계했던 보험도 다시 컨설팅하듯, 경제의 패러다임을 싹 다 바꿔야 한다는 뜻이다. 자본으로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고 마음으로 장사하는 시대, 공감의 시대가 열렸다. 모든 것이 한꺼번에 뒤바뀌는 시대적 변화는 사소하고 작은 변화들이 모여 서서히 진행 된다. 이 시점에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놓친다. 98%의 완벽한 기술에 전문가인 사람의 감성이 곁들여진 휴먼 터치가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구독경제! 본서는 구독서비스의 모델을 무제한형 서비스, 정기배송형 서비스, 렌탈형 서비스로 나누어 설명하고, 고객과 제조사, 플랫폼 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할 방법을 모색한다. 결과적으로 전문가의 진심 어린 안목이 담긴 추천이 플러스되어야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고, 그것은 곧 충성고객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본서의 후반부는 우리사회의 실버세대, 곧 시니어들을 위한 플랫폼, 시니어 시장을 주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니어 플래너란, 사람들이 인생 2막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생애 설계와 상담을 진행하는 사람들이다. 시니어 플래너는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실버산업 시장은 구독경제의 미래라고 할 수도 있다. 고령화 시대가 진행되면서 고령화 인구는 늘어날 것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하고 죽음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구독경제에 대해 알고, 주체적으로 현 시류의 흐름에 몸을 태운 이들은 생산자나 소비자나 더욱 활기찬 경제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서는 그러한 약속에 힘을 싣는다. 구독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고,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기회를 잡고자 한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출간후기 구독경제로 열리는 새로운 세계, 그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찾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자본주의의 극한 발달과 경제구조의 변화, 코로나 19의 유행 등은 우리 사회를 빠르게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물질의 소유를 부의 척도로 여겼던 오래된 인식이 점차 변화하면서 전문가들은 ‘소유의 경제’가 저물고 잠시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공유경제’를 지나 이제 ‘구독경제’가 세계적인 경제 패러다임의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 『성공하는 구독경제 원픽』은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웅진코웨이 사장, 한샘리빙클럽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경영인 두진문 저자의 비전과 통찰을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실용적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구독 서비스의 개념, 구독 서비스 모델, 구독경제의 장단점 등을 실제 우리 주변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독경제라는 단어는 언뜻 낯설지만,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의 사례를 보면 우리가 이미 피할 수 없는 구독경제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두진문 회장이 강조하는 지점은 ‘휴먼 터치’인데 인공지능, 빅데이터, 알고리즘만으로 구성되는 구독경제에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은 구독을 안내하는 인간 ‘큐레이터’와 고객 사이의 관계 맺음이라는 예리한 통찰입니다. 또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시니어 세대의 대두, 그리고 그들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구독경제에 접목하여 다양한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무덤 친구’와 시니어 커뮤니티, 에이징 테크, 반려 로봇, 고독사 보험, 치매 신탁 등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주어진 숙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IMF 사태의 여파로 모두가 괴로웠던 시기, 정수기 렌탈이라는 구독경제적 관점혁신을 통해 웅진코웨이의 발전을 이룩한 두진문 저자의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사회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구독경제 중심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지 이해하고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공할 것입니다.인생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2020년 1월,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에 느닷없이 찾아온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와 힘겹게 싸우면서 지낸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 누구라도 다 그렇겠지만, 나 역시 2020년 1월을 결코 잊을 수 없다. 1주일 전 중국에 다녀온 그날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아니,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눈앞에서 이런 기가 막힐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실로 영화 같은 이 사건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우여곡절과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우리 사회는 2021년 10월 말에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단계에 이르렀다.사실 그때 나는, 한 달만 기다리면, 아니 두 달만 기다리면, 모든 상황이 다 끝나는 매우 중요한 때였다. 중국에서 ‘구독경제’를 준비하기 위해 나의 모든 시간과 비용,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달 동안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하고 있었고, 3월이 되면 오픈 시뮬레이션을 준비하던 중이었다.추운 겨울의 1월, 2월을 답답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면서도 ‘설마’ 싶었다. 하지만 갈수록 상황은 악화하였고 아무리 기다려도 뾰족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결국 그때 이후로 현재까지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모든 계획이 수포가 되자 내 머릿속에는 중국에서 이루려고 했던 꿈들이 낱개의 단어로 흩어져 나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공장 시설, 인테리어 전시장, 정수기 계약, 세계 최초 공기청정기 계약, 세계 최초 필터 기술 개발, 디지털 침대 개발, 전산 시스템 개발, 직원 모집, 교육, 그리고, 영업의 전설, 전 웅진코웨이 사장 두진문의 자서전, 『성공하고 싶은가? 영업에서 시작하라』 중국어 버전 등 ‘이것들을 모두 어쩌나?’ 한숨을 내쉬고 있을 때 밖에서는 나를 자극하는 뉴스들이 하루가 멀다고 들려오기 시작했다.미국 내 최고의 시가 총액을 자랑하는 4대 IT 기업 MAG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구글Google, 아마존Amazon)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카카오의 거침없는 성장. 그리고 배달의 민족, 쿠팡 등의 계속되는 성공 가도를 보면서 나는 더 늦기 전에 전면 계획 수정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중국 시장이 먼저가 아니고, 한국에서 해야겠구나! 이곳에서 먼저 시작한 다음, 중국으로 가자! 왜냐? 코로나로 인해 시대가 바뀌었음을 그제야 절감했기 때문이었다.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를 사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것들이 늘고 있다. AI 인공지능의 기술은 무서울 정도로 속도감 있게 발전하고 있다. 그야말로 화려하고 눈부신 혁신의 시대이다. 이러한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게다가 ‘구독경제’로 살아남으려면 더더욱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나는 이러한 내용을 이 책에서 세세하게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1998년 IMF 외환위기,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그리고 2019년 코로나 19 팬데믹 위기. 세상의 모든 기회는 위기의 때에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나는 실제로 앞선 두 번의 위기에서 그것을 경험했기에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많은 것들을 바꿔놓은 지금의 우리 일상. 그 변화의 흐름은 이제 ‘구독경제’로 흘러가고 있다.물론, 이미 우리 생활의 전반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구독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당신이 ‘구독경제’라는 개념을 의도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순간부터 이미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라도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똑똑하게 구매하고 구독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됐다. 한국형 버전의 구독경제 교과서가 필요하겠구나,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똑똑하고 친절한 지침서가 있어야겠구나, 그런 연유로 집필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이 책을 쓰는 동안에도 ‘구독경제’에 관한 기사들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나타나고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2년까지 식품, 생필품, 농수산품,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도 구독경제에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3천 명 정도를 육성한다고 하니 바야흐로 ‘구독경제’의 시대는 틀림없어 보인다.이런 흐름에 발맞춰 올라타야 한다. 다만, 몇몇 거대 플랫폼 기업이나 제조사가 끌고 가는 데로 휩쓸려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소비의 주체가 되어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이고,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2022 축산기사ㆍ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최광희 (지은이)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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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소설,일반
최광희 (지은이)
2022 축산기사ㆍ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는 과목별 이론과 적중예상문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출문제와 자세한 해설로 축산기사ㆍ산업기사 필기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축산 분야 자격증 교재다.제1과목 가축육종학 제1장 기본적 유전현상 제2장 양적형질의 유전과 변이 제3장 선 발 제4장 교배방법 제5장 축종별 육종 제2과목 가축번식생리학 제1장 생식기관의 구조와 기능 제2장 생식세포의 형성과 생리 제3장 번식에 관련된 내분비작용 제4장 가축의 번식생리 제5장 가축의 비유생리 제6장 번식의 인위적 지배 제7장 번식장애 제3과목 가축사양학 제1장 사료 내의 영양소 제2장 소화기관과 소화ㆍ흡수 제3장 사료의 종류와 특성 제4장 사료의 배합과 가공 제5장 가축의 사양원리 제6장 축종별 사양관리 제7장 축산시설 및 위생ㆍ방역관리 제8장 축산환경관리 제9장 동물행동 및 복지 제4과목 사료작물학 및 초지학 제1장 목초의 분류와 특성 제2장 초지조성 제3장 초지의 관리 및 이용 제4장 사료작물 재배 제5장 사료작물의 이용 제5과목 축산경영학 및 축산물가공학 제1장 축산경영의 특징과 경영자원 제2장 축산경영계획 및 조직화 제3장 축산경영관리 제4장 축산경영분석 및 평가 제5장 축산물 유통 제6장 유가공 제7장 육가공 부록 과년도+ 최근 기출(복원)문제 2015년 축산기사 2016년 축산기사ㆍ산업기사 2018년 축산기사ㆍ산업기사 2019년 축산기사ㆍ산업기사 2020년 축산기사ㆍ산업기사 2021년 축산기사ㆍ산업기사2022 축산기사ㆍ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는 과목별 이론과 적중예상문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출문제와 자세한 해설로 축산기사ㆍ산업기사 필기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축산 분야 자격증 교재입니다. 1. 과목별 핵심이론과 다양한 문제를 엄선! 2. 풍부한 적중예상문제와 해설로 유사ㆍ변형문제 및 최신 문제를 적극적으로 공략! 3. 다년간의 기출(복원)문제와 핵심만을 콕콕 짚은 해설 수록! 4. 2021년 최근 기출(복원)문제와 해설 수록! 축산기사는 필기과목의 내용이 매우 방대하고 전문적이어서 특히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목별로 시험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들만을 수록한 최상의 맞춤형 수험서는 보기 드물었습니다. 축산기사ㆍ산업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의 5과목 핵심 필수이론과 풍부한 적중예상문제 그리고 최근 기출문제와 해설은 수험생들의 확실한 시험 대비 바이블이 될 것입니다. 축산자격증을 향한 가장 확실한 길! 바로 이 책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가정의례 서식보감
아이템북스(홍진미디어) / 가정생활 연구회 엮음 / 2014.01.15
9,000
아이템북스(홍진미디어)
결혼,가족
가정생활 연구회 엮음
그림과 함께 설명한 가정의례 서식보감 대백과는 우리 미족의 미풍양속과 예(禮)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생활에 맞게 합리적으로 엮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많은 예문과 그림을 넣어 보다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제1부 혼례 1. 혼례의 의의와 유래 2. 전통 혼례식 중매, 궁합, 허혼, 납채, 연길, 납폐, 친영 3. 전안례·교배례·합근례 , 교배와 합근례, 교배와 합근례의 진행순서, 초례상의 진설4. 폐백 , 대추, 펀포, 포로할 때, 근봉 5. 혼례의 고유 술어와 풍습 6. 현대식 결혼 제2부 상례 1. 상례의 뜻과 내력 2. 전통 상례 3. 현대식 상례 4. 종교식 상례 천주교식 .기독교식, 불교식, 천도교식 5. 유언에 관한 상식 6. 상례의 고유 술어 해석 제3부 제례 1. 전통제례 2. 현대식제례 3. 종교식 제례 제4부 백일, 돌, 수연 1. 백일 2. 돌 3. 수연 제5부 풍수지리설과 명당 1. 풍수 지리설의 연혁 2. 명당 자리의 존재여부 3. 산세로 본 명당 4. 태극과 무극 5. 명당자리에는 음덕이 있다 6. 실질적인 명당 자리 7. 지상법의 기본용어 제6부 이름 짓는 법 1. 이름 짓는 법 2. 작명의 비결 제7부 족보및 성씨에 대한 상식 1. 한국인의 성씨 2. 본관 3. 족보 및 성씨 4. 촌수 계산법 5. 보첩 6. 보첩의 현황 7. 시호 8. 분묘이 책의 그림과 함께 설명한 가정의례 서식보감 대백과는 우리 미족의 미풍양속과 예(禮)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생활에 맞게 합리적으로 엮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많은 예문과 그림을 넣어 보다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것을 제대로 알고 지켜 나가야 할 의무가 있기에 올바른 의식 절차와 규범을 이해함으로써 전통성을 지키고 독특한 예법과 상식들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바로 우리의 책임입니다.
부서지는 아이들
웅진지식하우스 / 애비게일 슈라이어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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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애비게일 슈라이어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이 시대의 표준 양육 방식으로 자리 잡은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왔는지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양육 주도권이 부모에게서 전문가에게로 ‘외주화’된 세태를 파헤치며 단호한 훈육 대신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남용되는 현실을 고발하고, 한 명의 단단한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양육의 본질과 원칙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수많은 영미권 석학과 인플루언서들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부모들의 뼈아픈 성찰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미국공영라디오(NPR)가 뽑은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추천의 글 시작에 앞서 저자의 말. 우리 아이들은 왜 병들어가고 있는가 1부. 독이 된 치료 1장. 부모의 불안을 먹고사는 사람들 치료가 병을 키우는 아이러니 심리 치료는 정말로 도움이 될까 ‘긁어 부스럼’이 된 마약 사용 방지 프로그램 돕고 싶어 하는 것 vs 도움이 되는 것 의원병의 피해자가 된 아이들 2장. ‘치료의 시대’가 불러온 위기 진단명, 소셜 미디어의 프로필이 되다 치료는 늘었으나 우울증은 줄지 않았다 어른들이 저지른 커다란 실수 그리고 누구도 경고하지 않았다 재난 세대 불필요한 불안은 어떻게 증폭되는가 어떤 불안은 만들어진다 무력감에 빠진 세대 “대학에서 친구 사귀는 것을 도움 받고 있어요” 블루 오션이 된 정신건강 산업 3장. 우리를 속이는 10가지 말 “지금 네 기분에 집중해볼까?” “그 기억을 다시 곱씹어보자” “네 최종 목표는 행복이야” “네가 불편하다면 없애줄게” “어떻게 애들끼리만 있게 놔둘 수 있나요?” “이 아이에게는 심각한 병이 있어요” “문제가 있다면 약을 먹어야 해” “어서 네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렴” “‘해로운’ 부모와는 연락을 끊어도 돼” “무엇을 하든 먼저 허락을 구하렴” 만연하는 정서적 건강염려증 2부. 다정한 양육, 바이러스처럼 퍼지다 4장. 공감과 배려는 어떻게 아이들을 망치는가 ‘감정 체크인’, 하루의 일과가 되다 학교 내 심리 치료에 잠재된 위험들 꽃 대신 잡초에 물을 주다 좋은 의도와 나쁜 결과 “대체 왜 학교에서 이런 걸 알려고 하지?” 정서적 건강, 교육의 우선순위가 되다 직접 부딪히며 배워야만 하는 것들 네 부모를 의심하라 5장. 연약한 괴물들의 탄생 ‘회복적 정의’를 아십니까 비뚤어진 행동, 관대한 대응 남용되는 배려, 학교의 풍경을 바꾸다 아동기 트라우마라는 거대한 그물 회복력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6장. 트라우마 제국의 왕들 “이 모든 건 당신 탓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몸에 저장된다? 전두엽 절제술 이래 가장 끔찍한 재앙 트라우마 이론, 양육 방식을 바꾸다 초등학생은 참전 군인이 아니다 정서적 상처는 영구적으로 뇌를 바꿔놓을까 변덕스럽고 불안정한 기억 기억력 포커판 대회 진짜 가해자는 누구인가 데이터가 간절히 필요한 어른들 7장. 아이의 모든 감정을 캐내자 무책임하고 불필요한 질문들 설문조사는 무엇을 암시하는가 부추김당하는 아이들 자아에만 집중할 때 벌어지는 일들 8장. 어린 나르시시스트의 출현 감정이 휘두르는 폭정 공감은 무조건 좋다는 착각 서로를 고발하는 아이들 9장. 권위 잃은 부모, 무너지는 아이들 달콤한 설탕 가루 속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그만해, 털어버려’ 양육법 “엄마 얼굴을 주먹으로 한 대 치고 싶어요” 꾸짖지 않는 부모들 훈육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온화한 아빠의 안쓰러운 육아 일기 “우리 애는 너무 예민해요!” 권리 의식에 빠진 아이들 권위와 책임, 외주화되다 허용적 부모 vs 권위주의적 부모 vs 권위 있는 부모 질식할 만큼 넘치는 사랑 앞에서 통제력 잃은 부모, 불안한 아이 아이에게는 어른의 권위가 필요하다 극단주의 단체가 성행하는 이유 권위 없는 부모가 맞이하는 결과 10장. 훈육을 아끼고 약을 먹여라 자기만의 기회를 빼앗기는 아이들 불안과 우울,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 항우울제를 먹는 열한 살 아이의 이야기 가장 손쉬운 방법을 택한 어른들 당신의 아이는 당신이 가장 잘 안다 3부. 우리가 답을 찾아야 할 곳은 상담실이 아니다 11장. 아이의 삶에서 한발 물러날 용기 ‘관계’는 전문가가 규정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3분의 1을 제거하라 아이들은 약하지 않다, 당신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일본의 세 살배기에게 배워야 할 것 진짜 선택권 vs 가짜 선택권 진정한 독립성이란 무엇일까 대공황을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점 웃음을 잃어버린 부모들이 기억해야 할 것 연결된 삶과 안정된 관계망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의 가치 12장. 삶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것 아동기는 인생 최고의 ‘기회’다 진단명이라는 꼬리표를 아이에게서 떼어내라 당신은 부모다, 자부심을 가져라 감사의 글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정재승 · 조선미 교수 강력 추천 ★ ★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미국공영라디오(NPR) 선정 ‘올해의 책’ ★ 불안정하고, 무기력하고, 자기만 아는 아이들이 왜 이토록 많아진 걸까? 도발적인 질문에서 시작한 뼈아픈 성찰, ‘감정 존중 양육 – 다정한 부모’의 허상을 파헤치다!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세대는 내 아이만은 다르게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온갖 코칭과 육아서를 섭렵하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자주 묻고, 집안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아이의 의견을 수용하는 등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보살폈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일부터 출근 시간을 지키는 것까지 스스로 해내지 못하고 모든 문제를 남 탓으로 돌리며 자기 권리만주장하는 ‘빈껍데기 어른’으로 자라나고 있다. 전례 없는 보호와 배려를 받으며 자라온 우리 아이들이 왜 이토록 불안정하고, 무기력하며, 자기만 아는 ‘연약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부서지는 아이들』은 이 시대의 표준 양육 방식으로 자리 잡은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왔는지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양육 주도권이 부모에게서 전문가에게로 ‘외주화’된 세태를 파헤치며 단호한 훈육 대신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남용되는 현실을 고발하고, 한 명의 단단한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양육의 본질과 원칙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수많은 영미권 석학과 인플루언서들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부모들의 뼈아픈 성찰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미국공영라디오(NPR)가 뽑은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감정 존중 양육 –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은 우리 아이들의 내면을 어떻게 무너뜨렸는가? 전례 없는 지원과 배려를 받아온 세대가 취약하고 의존적인 어른으로 자라나는 전 세계적 현상에 대한 설득력 있는 통찰 2023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2024년에는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급 담임이 무려 여섯 번이나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두 사건 모두 ‘내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끊임없이 제기한 악성 민원이 그 배경으로 지목됐다. 실제로 일선 학교에서는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틀린 문제에 빗금을 치지 않는다거나 교사가 지적할 때도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끔 주의해야 하는 등 학생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그런데 이는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구 사회 역시 학생들의 기분을 확인하는 ‘감정 체크인’이 교실의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고, 교내 폭력 가해자인 학생도 정서적으로 배려받아야 한다는 원칙 아래 그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는다. 아이의 정서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양육 방식은 어쩌다 전 세계적 현상이 되어버린 것일까? 불안정하고, 무기력하고, 자기만 아는 아이들이 왜 이토록 많아졌을까? 그리고 이는 한 인간의 성장과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부서지는 아이들』은 전례 없는 지원과 배려를 받아온 세대가 취약하고 의존적인 어른으로 자라나는 현상에 대한 설득력 있는 통찰을 들려준다. ‘교육에 관한 한 가장 예리한 관찰자’라는 찬사를 받는 세계적인 탐사 저널리스트 애비게일 슈라이어는 수백 명의 부모·교사·청소년·정신 건강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 및 광범위한 취재 끝에 우리 시대가 마주한 양육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조명한다. 부모, 교사, 정신 건강 전문가들의 직무유기를 고발하는 이 책은 도발적인 주장으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모든 불편과 불안을 해결해주는 부모가 ‘연약한 금쪽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억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세대는 내 아이만큼은 다르게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자녀의 정서에 민감한 ‘친구 같은 부모’가 되겠다는 결심 아래 온갖 전문가의 코칭과 육아서를 섭렵했고, 아이의 말에 항상 귀 기울이고, 아이의 기분과 생각을 자주 묻고, 집안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아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부모들은 자녀에게 “안 돼”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을, 벌주지 않는 것을 내심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훈육 과정에서는 자녀에게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신 ‘선택’과 ‘취향’에 가까운 단어를 사용해 아이들이 혼동하게 했다. 이처럼 부모들은 스스로 권위를 내려놓음으로써 통제권을 잃었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시키기 위해 자녀에게 애걸복걸하는 약자로 전락했다. 이와 함께 슈라이어는 자녀가 느끼는 사소한 불편조차 없애주려고 안달하는 부모들의 세태를 꼬집는다. “목욕할 때 눈에 물이 절대 들어가지 못하게 목욕 모자를 씌우고, 햄버거 빵의 참깨를 세심하게 떼어주는” 것처럼, 아주 작은 불편마저 독소처럼 취급하는 부모들로 인해 아이들은 정상적인 혼란과 성장 과정에 꼭 필요한 스트레스마저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저자가 인터뷰한 신경심리학자에 따르면 요즘 많은 아이들이 불안장애와 공포증에 시달리는 배경이 되기도 하다. 이렇게 아이들은 부딪히고, 경험하고, 좌절하며 다시 일어설 기회조차 빼앗긴 채 자라나고 있다. “양육의 외주화, ‘어린 나르시시스트’들을 키워내다” 회초리를 치우고 약물을 택한 어른들 슈라이어는 부서지는 아이들 뒤에는 양육의 주도권을 포기한 부모와 이를 넘겨받은 ‘전문가’들이 있음을 지적한다. 권위 잃은 부모들은 자녀를 통제할 수 없게 되자 아이의 심리와 정서를 파악한다는 명목으로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 달려갔다. 이 과정에서 정말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아닌 자연스러운 혼란과 우울을 겪는 아이들에게마저 진단명이 꼬리표처럼 붙기 시작했다. ‘이 아이는 그럴 수밖에 없는 아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부모는 안심했고, 단호한 가르침과 규율 대신 상담과 약물이 양육의 수단이 됐다. 여기에 원래는 참전 군인에게 적용하는 트라우마 이론을 일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소아청소년에게 남발하면서 아이들은 모든 것을 유년기의 경험이나 정서적 상처 탓으로 돌리도록 키워졌다. 덕분에 아이들은 더 이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며, 진단명을 소셜미디어 프로필에 올리고 자기 정체성의 일부로 소비한다. 저자는 자기감정에 몰두하고 자기 서사에만 안주하는 ‘우울한 나르시시스트’가 키워지는 현실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아이들의 회복력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매커니즘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부서지는 아이들에서 ‘빈껍데기 성인’으로” 감정 존중 양육은 어떻게 공동체의 뿌리를 흔드는가 저자가 인터뷰한 미국 공립학교 교사들에 따르면 학생들이 “짜증을 부리고, 울거나 소리 지르고, 물건을 집어 던지고, 자살하겠다고 위협하고, 교사에게 욕설을 내뱉는거나 성희롱하는” 경우가 최근 10년 사이 급증했다. 그러나 ‘감정 존중’의 덫에 빠진 학교는 이런 문제 행동을 ‘도움을 원하는 외침’으로 해석하고 관대하게 대응한다. 또 우울하거나 불안한 정서를 호소하는 아이는 아무 제한 없이 숙제와 시험을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교육적 배려’가 이루어진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공동체의 규범을 존중하고 절제력을 길러주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했다. 문제는 이처럼 마땅히 있어야 할 제재와 가르침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기본적인 일조차 스스로 해내지 못하고 모든 것을 트라우마와 부모 탓으로 돌리며, 삶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는 ‘빈껍데기 어른’이 되어 사회로 나온다는 사실이다. 부모나 교사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우리 시대의 양육의 위기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서지는 아이들』은 이처럼 감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든 불편과 불안을 해결해주는 양육 방식이 개인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결국 공동체 전체의 회복력까지 약화시키고 있음을 경고한다. “달콤한 설탕 가루 속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모두가 잊고 있었던 양육의 ‘본질’에 대한 뼈아픈 성찰 어린 시절이 존재하는 이유는 위험을 무릅쓰고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마음에 상처를 입고, 마침내 해내는 경험을 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고통과 상실이라는 독성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다. 그러나 어른들은 오랫동안 이 사실을 무시해왔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능력을 폄하하고 우리가 그 나이 때 당연히 했던 일을 요즘 아이들은 절대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에 대해 애비게일 슈라이어는 “아이들은 지금보다 뭔가가 더 적었을 때 훨씬 더 잘 컸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녀의 삶에서 ‘한발 물러날 용기’를 제안한다. 무의미하고 쓸데없는 간섭과 개입을 멈추고 위험을 감수할 기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선택권’을 부여하라는 것이다. ‘감정 존중 육아’와 ‘다정한 부모’라는, 이 시대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가치관의 맹점을 정면으로 드러낸 『부서지는 아이들』은 “읽고 나니 다름 아닌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를 키우며 고민하고 있는 지점과 완벽하게 맞닿은 책”, “불편하지만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 등 전 세계 부모들의 폭발적인 자기 고백을 이끌어냈다. “한 아이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처럼,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모두가 읽어야 할 쓰디쓴 약이다. 우리는 부모님 세대와 달리 아이의 정서적 건강에 민감한 양육자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감정과 생각을 자주 묻고, 기분을 살피고, 집안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아이의 의견을 수용하고, 가능하다면 아이의 괴로움과 고민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려면 아이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부모가 되어야 했다. 과거 세대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만들어놓은 권위의 장벽을 허물고 아이를 팀원이자 멘티, 친구로 바라보는 부모가 되고자 했다. 무엇보다 우리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고 싶었다.─ 「‘저자의 말. 우리 아이들은 왜 병들어가고 있는가’」 중에서 불안을 긍정해주고 배려하는 것은 아이에게서 힘든 문제를 극복할 기회를 빼앗으며 “실제로 뭔가를 해내지 못하는” 아이로 만든다고 오르티스는 말한다. 형제가 코 고는 소리나 창밖의 요란한 바람 소리, 삐걱대는 마룻바닥 소리 같은 평범한 소음으로 가득한 집에서 아이를 억지로 자게 해보라. 결국 잠이 들게 마련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이 그런 환경에서도 ‘잠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는 점이다.─ 「‘3장. 우리를 속이는 열 가지 말’」 중에서
독자와 출판사를 유혹하는 웹소설 시놉시스와 1화 작성법
머니프리랜서 / 13월의계절 (지은이)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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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계절 (지은이)
상업작으로 데뷔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무료 연재를 통해 출판사의 컨택을 받는 것. 둘째는 출판사에 원고를 직접 투고하는 방법이다. 현직 웹소설 작가인 저자가 멋도 모르고 작품 소개에 1줄만 적은 채 작품 연재를 시작한 시기부터 지금까지의 우여곡절을 담아 여러분의 작품을, 원고를 최소한 독자들이 클릭은 할 수 있도록 어필하는 방법을 담았다.들어가는 글 진입 장벽이 없는 웹소설 세계 작가 다짐 1장 작품을 쓰기 전 알아야 할 것들 01 이 정도면 충분한 인풋입니다 02 쓰고 싶은 소재, 써야 하는 문체 03 대박 소재 vs 내가 좋아하는 소재 04 흥행하는 작품의 3요소 2장 웹소설 1화 분량을 구성할 수 있는 요소들 01 여자 주인공 02 남자 주인공 03 악역 04 서브 남주 05 서브 여주 06 조연 07 시점 08 배경 09 시대 10 상황 요약 11 상황 묘사 12 인물 내면/심리 묘사 13 갈등 14 복선(새로운 플롯 암시) 매화 체크해야 할 20가지 질문 3장 후킹하는 1화를 작성하는 법 01 완벽한 1화를 쓰는 완전한 방법 02 1화는 모든 문장을 하나씩 철저하게 분석하자 03 1화 내용을 통째로 외울 정도로 보고, 또 보고, 또 고쳐라 04 스토리의 시작부터 쓰는 것이 아니다 05 Don’t Tell, Show의 법칙 06 어렵다면 프롤로그를 쓰자. 반쯤은 먹고 간다 07 일인칭 시점의 내적 독백 08 1차원적 서술 vs 3차원적 서술 09 1화에 보편적으로 등장하는 장면 리스트 10 1화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내용 리스트 4장 첫 문장 쓰는 법 01 주인공의 대사 02 주변 인물의 주인공에 관한 대사 03 주인공의 풀 네임을 첫 줄로 써보자 04 낯설게 시작하라 05 가랑비처럼 독자에게 스며들어라 06 첫 화에 결정되는 것들 5장 무료 연재로 독자 사로잡기 01 무료 연재 시작하기 02 독자의 여정 03 작품명 정하기 04 조아라에 작품 올리기 05 문피아 업로드 06 작품 소개 작성하기 07 키워드 넣기 08 표지 이미지 09 플랫폼 내 노출을 늘리는 방법 - 조아라 10 장르별 추천하는 무료 연재 플랫폼 6장 출판사 사로잡는 완벽한 시놉시스 작성하기 01 장르 확정하기 02 작품 제목 03 이름/필명 04 예상 분량 05 이용 등급 06 작가 이력 07 연락처 08 연재처 링크/선작 09 키워드 10 기획 의도/로그 라인/셀링 포인트(감상 포인트) 11 등장인물 12 시놉시스 (줄거리 요약) 13 기승전결 14 작가 한마디 7장 출판사 투고하는 방법 01 출판사마다 요구하는 최소 기준은 다르다 02 투고용 메일은 분리하자 03 워너비 출판사에 가장 먼저 보내진 말자 04 투고용 메일 양식 05 월, 금은 피해서 메일을 보내자 마무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을 쓰고 싶다면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소재와 내용으로 글을 써라! 바야흐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웹에 기반한 창작 시장은 방대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글들이 업로드된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상업의 벽을 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상업작으로 데뷔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무료 연재를 통해 출판사의 컨택을 받는 것. 둘째는 출판사에 원고를 직접 투고하는 방법이다. 현직 웹소설 작가인 저자가 멋도 모르고 작품 소개에 1줄만 적은 채 작품 연재를 시작한 시기부터 지금까지의 우여곡절을 담아 여러분의 작품을, 원고를 최소한 독자들이 클릭은 할 수 있도록 어필하는 방법을 담았다. 만약 무료 연재를 하면서 아직 출판사 컨택을 받지 못했다면 출판사 투고를 고려하게 된다. 이때 장편의 경우 반드시 시놉시스를 첨부해야 한다. 단편이 아니라면 완결고를 출판사에 투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도 출판사의 눈길을 끌기 위한 전략은 필수불가결해진다. 원고가 아무리 훌륭해도 독자들은 제목과 작품 소개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포장지를 풀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떠나간다. 원고를 선보이는 포장지가 독자의 마음을 훔치지 못했으니까. 저자는 이 예쁘지 않은 포장지를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열어볼 수밖에 없는 훌륭한 포장지로 바꿀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했고, 본 도서를 통해 1회 유입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출판사를 사로잡는 시놉시스 작성 노하우를 예비 작가들에게 소개한다."사람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지친 상태일수록!! 스트레스가 한계까지 치달아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렸을 때야말로!!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겁니다!! - 히가시무라 아키코"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전업이 아니라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지금 상황이 작품을 집필하기에 가장 최적의 시기입니다. 아직 첫 작품을 쓰지 못한 분들이라면 쓰고, 또 쓰세요. 중요한 건 여러분이 쓰고 싶은 작품을 써야 어떤 상황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대박 소재 vs 내가 좋아하는 소재> 中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소설가 E.M. 포스터는 스토리는 한 가지 장점만 지니고 말했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다음에 일어날 일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반면, 플롯은 스토리와 같이 사건의 서술이지만 인과관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플롯과 스토리에 등장하는 사건은 똑같을 수 있지만, 플롯은 시계 순서보다 사건의 인과관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스토리의 시작부터 쓰는 것이 아니다> 中 이 방법은 엄밀히 말하면 1화를 쓰는 방향인데요. 독자들에게 익숙한 내용으로 1화를 시작해 이끌어 가다 마지막 부분에 독자의 예상을 벗어나는 반전으로 끝맺는 방법입니다. 클리셰대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독자들이 안심한 순간, 독자의 예상을 빗나가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비트는 겁니다. 이때 독자들은 작품에 훅 빠져듭니다. ‘어? 이게 이렇게 된다고?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나?’- <낯설게 시작하라> 中
모하메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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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에디터스, 임형철 (지은이)
‘선수選手’ 시리즈 일곱 번째 주인공은 ‘리버풀의 붉은 제국을 이끄는 선봉장’이자, ‘더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다. 강한 압박을 이겨내고 강력한 슛으로 상대방 골망을 흔들어줄 선수, 그라운드에서 공을 잡으면 해결해 줄 것 같은 선수. 프리미어리그를 점령한 안 필드의 더 킹! 모하메드 살라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번 선수 에디터스에 참여한 저자는 리버풀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임형철 해설위원이다. 임형철 위원은 열정과 애정으로 리버풀과 살라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정보 수집과 전술 분석에 능한 임형철 위원의 스타일로 살라와 리버풀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살라가 전술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가져갔는지, 붉은 제국에서 살라가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살라가 부진한 기간의 모습과 전술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살라의 장점을 정확히 짚어줌으로써, 살라가 단순히 빠른 선수가 아닌 결정력과 경기 영향력을 둘 다 보여주는 대단한 선수라는 분석 역시 흥미롭다.프롤로그: You’ll Never Walk Alone 모하메드 살라의 커리어 Chapter 1 Egypt Messi 01 ‘축구 중독자’ 살라 02 첼시 입성, 프리미어리그 데뷔 Chapter 2 Big Leaguer 01 세리에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다 02 이집트의 킹, 신이라 불린 사나이 COLUMN: 살라의 축구 비결은? 03 역대급 시즌의 초라한 결말 COLUMN: 라마단과 축구 Chapter 3 The Pharaoh 01 붉은 제국을 이끄는 주역 COLUMN: 살라의 활약이 꾸준하지 않았던 이유 02 살라,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하다 COLUMN: 살라의 성장- 올라온 경기 영향력 03 살라의 성적이 곧 리버풀의 성적이다 04 누가 파라오의 심기를 거스르는가? STORY: 클롭은 어떻게 붉은 제국을 만들었나 에필로그: Walk On, Walk On Salah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 3회 수상에 빛나는 파라오! 재빠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파고들어 강력한 왼발로 골망을 흔드는 더 킹! 모하메드 살라가 ‘선수選手’ 시리즈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내다! ‘선수選手’ 시리즈 우리 시대 각 분야의 진정한 ‘선수’들을 더 깊숙이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합니다. 책을 ‘읽는’ 행위 이후에, ‘소장하는’ 팬시적 욕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흠뻑 빠져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제보해주세요. 선수選手는 출판사와 저자,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을 지향합니다. “당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각 권마다 현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선수 한 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여, ‘보는 책’을 넘어 ‘소장하고 싶은 책’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단행본이다. 2021년 8월 탄생한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케빈 더브라위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스테픈 커리, 세르히오 라모스, 코너 맥그리거, 은골로 캉테를 다루며, 선수 시리즈 시즌 1을 무사히 마쳤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 2의 시작은 강렬한 선수를 선정했다. 아니, 강렬한 선수가 행차했다. 선수 시리즈 일곱 번째 타이틀의 주인공은 ‘리버풀의 붉은 제국을 이끄는 선봉장’이자, ‘더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다. 이집트에서 건너와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한 그의 이야기를 생생히 만나보자. 1992년, 나그리그에서 태어난 모하메드 살라는 ‘축구 중독자’라 불릴 만큼 축구에 대한 욕심이 컸다. 그는 원래 왼쪽 풀백으로 축구를 시작했지만, 항상 득점을 하고 싶어했다. 감독의 질책에 기가 죽기보다는 오기가 생겨 기어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고, 주변 친구들이 이집트 리그 팀 진출을 목표할 때, 살라는 유럽의 더 큰 무대에서 뛸 꿈을 꾸는 큰 그릇이기도 했다. 이집트 청소년 경기에서 살라를 한눈에 알아본 스위스 슈퍼리그의 FC 바젤은 살라를 영입하게 된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FC 바젤에 입단한 살라는 여전히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다. 빠르게 유럽 무대에 적응하며 첼시, 토트넘과 같은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도 득점을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은 살라에게 집중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그를 ‘이집트 메시’라고 불렀다. 이런 유망주를 유럽의 클럽들이 내버려 둘 리 없었다. 살라는 첼시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입성한다. 비록 첼시에서는 주전 경쟁에 밀려 시련을 겪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피오렌티나와 AS 로마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단순히 유망주인 이집트 메시가 아닌 모하메드 살라의 시대가 열릴 것임을 암시했다. 그리고 자신이 실패를 겪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그 이후의 일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붉은 제국의 선봉장으로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EFL컵 등 많은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끌었고 여전히 세계 대회의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리버풀의 핵심 선수가 됐다. 매 시즌 트로피나, 개인상을 수상했고, 이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칭호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선수다. 이번 선수 에디터스에 참여한 저자는 리버풀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임형철 해설위원이다. 임형철 위원은 열정과 애정으로 리버풀과 살라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정보 수집과 전술 분석에 능한 임형철 위원의 스타일로 살라와 리버풀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살라가 전술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가져갔는지, 붉은 제국에서 살라가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살라가 부진한 기간의 모습과 전술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살라의 장점을 정확히 짚어줌으로써, 살라가 단순히 빠른 선수가 아닌 결정력과 경기 영향력을 둘 다 보여주는 대단한 선수라는 분석 역시 흥미롭다. 강한 압박을 이겨내고 강력한 슛으로 상대방 골망을 흔들어줄 선수, 그라운드에서 공을 잡으면 해결해 줄 것 같은 선수. 프리미어리그를 점령한 안 필드의 더 킹! 모하메드 살라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집트 메시를 넘어서, 붉은 제국을 이끄는 모하메드 살라가 되기까지! 이집트에서 온 파라오는 어떻게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했는가? 리버풀 팬들에게 살라는 특별하다. 이전에도 리버풀에는 슈퍼스타가 많았다. 하지만, 그와 비례하게 리버풀 팬들의 가슴을 후벼 판 슈퍼스타도 많았다. 마스체라노, 토레스, 수아레스 등의 선수들은 팀이 반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순간에 팀을 떠나갔다. 물론 선수 입장에서는 더 좋은 조건의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지만, 그들의 배신에 가까운 이적 과정과 그 후 팀이 무너지는 모습은 희망에 가득 찬 리버풀 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그리고 리버풀 팀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 재계약 과정에서 잡음이 있긴 했지만, 새 시즌에 앞서 살라는 재계약에 서명했다. 이제 두 번째 재계약이다. 삼십대에 들어선 살라는 자신의 남은 전성기를 붉은 제국과 함께하기로 했다.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살라는 매 시즌 역대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니, 프리미어리그를 점령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5년 동안 이미 득점왕을 세 번이나 차지했고,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의 각종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살라의 포지션이 윙포워드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그의 득점력과 경기 영향력은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살라가 입단한 후로 리버풀 역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목표였던 팀에서, 매 시즌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이 됐고, 실제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여러 대회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제 삼십대의 나이에 들어선 살라의 전성기가 언제까지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빠른 속도가 장점인 살라의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붉은 제국의 전성기도 언제까지 일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리버풀과 살라는 함께 걷는다는 사실이다. 살라는 안 필드에서 콥들과 함께한다. 살라는 유망주 시절 ‘이집트 메시’라 불렸다. 메시라는 선수에 비견될 포텐을 가졌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000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들은 결국 그 별명을 넘어서지 못하고 잊혀진 선수들도 허다했다. 하지만, 살라는 달랐다. 그는 이집트 메시를 넘어, ‘모하메드 살라’ 온리 원이 됐다. 과연 온리 원이 된 살라의 축구 비결은 무엇일까? 선수 시리즈 7권 『모하메드 살라』에서는 살라가 경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다룬다. 또한, 붉은 제국에서 살라가 어떤 역할로 팀을 이끌고 있는지도 디테일하게 다뤄본다. ‘축구 중독자’ 시절부터, FC 바젤을 거쳐, 첼시, 피오렌티나, AS 로마, 리버풀에 이르러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하기까지 파라오의 여정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2005년, 레다 엘 말라 스카우터가 나그리그 마을을 찾았다. 당시 엘 말라는 ‘셰리프’라는 이름의 다른 선수를 알 무카윌룬의 위성 구단인 오스마손 탄타로 데려가려고 싶어했다. 그래서 기량 점검 차 동네 아이들에게 셰리프를 상대로 축구 경기를 뛰어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 셰리프를 상대하는 어린 선수들 중 또 다른 재능이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왔다. 엘 말라 스카우터는 점차 셰리프가 아닌 이 선수의 플레이에 집중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영입 타겟을 변경했다. 그 주인공이 모하메드 살라였다. 엘 말라 스카우터는 살라의 플레이를 본 즉시 매료되어 버렸고, 결국 살라의 영입을 결정했다. 살라의 축구 경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었다.'축구 중독자' 살라中에서M 전반 45+3분, 마마두 사코의 횡패스를 넘겨받던 스티븐 제라드가 미끄러지며 볼을 놓쳤고 이를 낚아 챈 뎀바 바가 선제골을 넣으며 첼시가 1-0으로 앞서갔다. 주장 스티븐 제라드의 치명적인 실수였다. 경기는 90+4분에 터진 윌리안의 골까지 더해져 첼시의 2-0 승리로 끝났다. 이 당시 살라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사코의 앞에서 제라드의 실수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이날 살라가 큰 활약을 한 것은 아니었다. 후반 60분 살라는 윌리안과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고, 대신 투입된 윌리안은 리버풀 출신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에게 0-2 패배를 안겼다. 훗날 안 필드의 왕이 되어 수많은 골과 승리를 만들어준 살라의 안 필드 첫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됐다.이제는 씁쓸한 살라의 안 필드 입성기 中에
1999
보민출판사 / 김영준 (지은이)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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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출판사
소설,일반
김영준 (지은이)
김영준 장편소설. 휴거를 소재로 하였으나 휴거에 대한 소설이 아니며, 과거 휴거사건의 피해자의 입을 빌어, 시한부 종말론에 담긴 일종의 시대적 메시지에 대해 주목한다.01. 전쟁은 시작되고 02. 태권브이 내려와요 03. 앨버트로스 04.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05. 엄마가 남긴 선물 06. 누가 헤밍웨이를 죽였는가 07. 탈출구가 닫혀 있다 08. 하늘 문이 열려요 09. 1992년 그날에 10. 다시 태어나기 11. 역사는 반복되고 12. 당신이 죄가 없는가 13. 너희들의 간은 어디에 있느냐기독교 종말론의 핵심인 “휴거”를 소재로 한 책은 여지껏 많이 쓰였고 이에 관한 내용들도 이미 많이 축적된 상태이다. 그러므로 역시 “휴거”를 다룬 이 책 또한 어쩌면 그간 보여진 일종의 계시론적인 서사나 종교적 계몽의 연장이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휴거를 소재로 하였으나 휴거에 대한 소설이 아니며, 과거 휴거사건의 피해자의 입을 빌어, 시한부 종말론에 담긴 일종의 시대적 메시지에 대해 주목함으로써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마땅히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시한부 종말론자의 입을 통해 오히려 통렬하게 반격을 당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세속화와 물신화에 대한 고발은 아이러니를 넘어 더 강렬한 한국 교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시한부 종말론의 준동과 그에 휘말려 든,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은 기성교회가 역할을 다하지 못한 부끄러움 속에 두려운 마음으로 떠안아야 할 이웃의 아픔이 아닌가. 저자는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사회적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 버린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에게, 오히려 그날의 사람들이 가진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믿음이라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믿음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이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글을 쓰면서 이 주제를 다룬다는 것이 두렵고, 한편으로는 과연 이 글을 쓸 자격이 있는가 하는 의구심에 괴로웠으나, 모쪼록 이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문제이며, 또한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두길 바라고 있다.
도해 전국무장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이케가미 료타 지음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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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가미 료타 지음
AK TRIVIA BOOK 시리즈의 제6탄. 단순히 무장들의 활약상만이 아니라 그 시대의 일상과 생활까지 낱낱이 밝힌 일본 전국시대 입문서이다. 일본의 통일을 노리던 오다 노부나가, 우리 나라를 침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결국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리고 이마가와 요시모토,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호죠 소운... 언제부터인가 수많은 게임과 만화, 소설 등을 통해 이제는 익숙해진 이름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에 대해 잘 알지도 배우지도 못했고, 다른 나라의 역사, 그것도 우리 나라를 침공했던 역사의 인물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는 얼마든지 알 수 있고, 또 알아야 한다. 식을 줄 모르고 지금도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전국시대의 이야기들과 문화컨텐츠, 이제는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될 때가 된 것이다.제1장 전국무장과 생활 -7 No.001 전국무장이란 -8 No.002 슈고다이묘와 전국다이묘는 어떻게 다른가? -10 No.003 전국시대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12 No.004 전국다이묘와 자식들과의 관계는? -14 No.005 전국다이묘와 일족의 관계는? -16 No.006 전국다이묘와 가신과의 관계는? -18 No.007 가신에는 어떤 직무가 있었는가? -20 No.008 전장에는 어떤 직무가 있었는가? -22 No.009 가신의 채용방법은? -24 No.010 전국다이묘에게 있어서 인질이란? -26 No.011 분국법 -28 No.012 전국다이묘의 수입원은? -30 No.013 칸다카제와 고쿠다카제란 무엇인가? -32 No.014 주민들도 전투에 차출되었다? -34 No.015 전국무장과 조정의 관직 -36 No.016 전국무장과 무로마치 막부의 관직 -38 No.017 전국다이묘들은 왜 죠라쿠를 목표로 하였는가? -40 No.018 전국무장들은 어떤 곳에 살았었는가? -42 No.019 전국무장은 어떤 병에 걸렸었는가? -44 No.020 전국무장은 어떤 것을 먹었었는가? -46 No.021 전국무장은 어떤 오락을 즐겼는가? -48 No.022 카오, 인반이란? -50 No.023 전국무장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52 No.024 겐씨가 아니면 장군이 될 수 없다? -54 No.025 전국무장의 하루 -56 No.026 전국무장은 어떻게 몸을 단련 하였는가? -58 No.027 전국무장은 어떤 것을 배웠는가? -60 No.028 전국무장은 어떤 옷을 입었는가? -62 No.029 여성은 어떤 옷을 입었는가? -64 No.030 전국무장은 어떤 신을 믿었는가? -66 No.031 전국무장은 연애를 할 수 있었나? -6일본의 통일을 노리던 오다 노부나가, 우리 나라를 침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결국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리고 이마가와 요시모토,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호죠 소운……. 언제부터인가 수많은 게임과 만화, 소설 등을 통해 이제는 익숙해진 이름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에 대해 잘 알지도 배우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 그것도 우리 나라를 침공했던 역사의 인물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얼마든지 알 수 있고, 또 알아야 합니다. 식을 줄 모르고 지금도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전국시대의 이야기들과 문화컨텐츠, 이제는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될 때가 된 것입니다. 늘 알고 싶어 했지만 정작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기초부터 알려줄 서적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만을 가득 안은 채, 게임과 만화, 소설을 즐기시면서도 머리에 물음표만 띄우고 있는 당신에게 해답이 될 서적이 드디어 등장! AK TRIVIA BOOK 시리즈의 제6탄 “도해 전국무장”이 낯선 역사를 확실하게 알려드립니다. 단순히 무장들의 활약상만이 아니라 그 시대의 일상과 생활까지 낱낱이 밝힌 일본 전국시대 입문서! AK TRIVIA BOOK 에서 여러분께 이제껏 알 수 없었던 역사의 현장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뉘앙스
수오서재 / 성동혁 (지은이)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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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성동혁 (지은이)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 를 펴낸 시인 성동혁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등단한 지 10년 만이다. 성동혁 시인은 어린 시절 다섯 번의 대수술을 받았다. 소아 난치병 환자로 병동에서 긴 시간을 보냈으며 여전히 투병 중이다. “사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꾸준함인 것”같다지만, 그에게 꾸준함이란 벅차기만 한 이름이다. 조금 애쓰면 그보다 더 많이 쉬어야 하는 그는 자신만의 호흡과 걸음으로 를 완성했다. 시와 다를 것 없는 삶을 사는 그에게는 삶이 곧 슬픔이었다. 차갑고, 무겁고, 막막한 시간을 가만히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몸으로 많은 불가능 속에 살고 있는 그이지만 성동혁 시인은 이내 곧고 말간 눈으로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란 말을 두 눈 가득 꾹꾹 담아 보여 주던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한 “슬픈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이 책은 시인의 삶 곳곳에서 곁에 자리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네모를 부러뜨릴 수 있는 건 저 무른 과일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의 곁에 자리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다.들어가는 글 잊고 있어서 멈춘 건 아닐까 1부 산소통 울지 않는 사람 눈 함께, 오를 수 있는 만큼 무제 품 용기 무제 오늘은 눈이 펑펑 내렸고 성탄절 CANON AUTOBOY 3 WATERMAN EXPERT 무제 무제 곁 THRRE D’HERMS 어린이에게 받은 것들 시월 일력 오늘 본 나무들은 모두 트리 같아 무제 무제 엄마 지구는 둥글잖아요 아인슈페너 무제 무제 입원 시월 텔레파시 착실하게 행복하지 않아도 되니 나는 이제 작은 생각을 벗어던지고 칠월 미안해 뉘앙스 2부 첫 행 이곳이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악기 SM3 「발레」 무제 , 일요일 秋分 모스끄바, 내가 곧 갈게 굼 선택 무제 무제 볕 다인실 무제 몸과 마음의 건강 동시를 쓰게 되었어 북유럽소년 친구 ☆♡ 병원 건축 너무 늦었지만 하루 다섯 가지 색깔 안녕, 모스끄바 겨울은 겨울의 일정 시와 편지와 기도 무제 시인 무제 크루아상 무제 메스로 쓴 시 3부 어떤 날 친절 poet 긴 별자리 겨울이 오기 전엔 약속을 빼곡히 잡고 열심히 무제 파도 구월 에스프레소 일력 다녀왔어요 무제 COS에서 만나 93.1 투고 부럽지도 부끄럽지도 않게 비눗방울 삼촌 신인 만일 오월 FREITAG, 행운의 쓰레기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가까이 멀리 위로 조망하는 자연 설익은 말이 나가는 계절 꿈틀꽃씨 요즘의 행복은 택배로만 도착한다 말 작가 일부 4부 모스끄바 용무 없는 전화 곧 푸른 꿈 제철 과일 환자복 호더 연희 사람 연말 무제 멀리에서 온 것들은 왜 이리 아름다운지 이름을 알게 되는 일 아부 슬픈 일이 많았지만 평일의 생일 이인삼각 이기려 하지 마 COVID19 이후의 삶 하얀 격과 결 소서 조카의 주황띠 무제 안녕 단 하나의 여전히 마지막 행 오늘의 것 다시 만나지 않아도 되니 나가는 글 파주이 책이 세상의 곳곳에서 작은 구원을 가져다주리라고 나는 믿는다. -최은영, 소설가 그의 슬픔은 차고 맑다. 문장은 첫눈 같다. 책장을 넘기면 아름다운 말들이 녹아내릴 것 같다. -박연준, 시인 성동혁 시인의 견고한 분투 앞에서 위태로운 것은 오히려 세계다.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6』, 『아네모네』 시인 성동혁의 첫 산문집 “문장은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을 담기엔 너무 협소하다.”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6』, 『아네모네』를 펴낸 시인 성동혁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등단한 지 10년 만이다. 성동혁 시인은 어린 시절 다섯 번의 대수술을 받았다. 소아 난치병 환자로 병동에서 긴 시간을 보냈으며 여전히 투병 중이다. “사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꾸준함인 것”같다지만, 그에게 꾸준함이란 벅차기만 한 이름이다. 조금 애쓰면 그보다 더 많이 쉬어야 하는 그는 자신만의 호흡과 걸음으로 『뉘앙스』를 완성했다. 시와 다를 것 없는 삶을 사는 그에게는 삶이 곧 슬픔이었다. 차갑고, 무겁고, 막막한 시간을 가만히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몸으로 많은 불가능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성동혁 시인은 이내 곧고 말간 눈으로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란 말을 두 눈 가득 꾹꾹 담아 보여 주던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한 “슬픈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그의 곁에는 시월이 왔음을 알려주는 다정한 친구가 있고, 대신 걸음을 옮기는 사려 깊은 사람들이 있고, 병상 보조 침대에서 곁을 지키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같은 병동에서 하트 모양 스티커를 건네는 반짝이는 어린이가 있다. 이 책은 그렇듯, 시인의 삶 곳곳에서 곁에 자리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네모를 부러뜨릴 수 있는 건 저 무른 과일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의 곁에 자리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다. ‘맑은 슬픔’, ‘투명한 서정’의 시인 성동혁의 내밀한 시간들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쓸 것이 병밖에 없냐고.” 내가 울면 엄마도 운다는 것, 사랑하는 엄마도 수술실까지는 같이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을 또래 아이들보다 빨리 깨닫게 된 수술대 위의 어린 시인의 모습으로 책은 시작된다. 일찌감치 아픔을 배운 그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어린이 병동에서 투병 중이다. 병원에 입원할 때마다 작은 손으로 시인의 링거를 끌어주고 침대 위에서 주전자 춤을 춰주었던 아이들, 아끼는 스티커를 떼어 붙여주던 아이들. 병원에서 만났던 그들을 기억하는 일이 자신의 의무임을 감각한다 말한다. 병원에서는“침대 위에서 피를 뽑고 침대 위에서 밥을 먹고 침대 위에서 친구들을 그리워하다 옆으로 누워 오랫동안 숨소리를” 들으며 혼자 견디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그렇기에 같은 병실에서 비슷한 기도를 하며 작은 몸으로 견디는 어린이들에 대한 성동혁 시인의 애정과 마음은 깊고 간절하다. “나는 아직, 함께 병을 재우고 깨우던 아이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것만으로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이 든다. 내 시가 파생된 곳은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던 곳이다. 그곳에서 비슷한 기도를 하던 아이들이 나의 시를 쓴다.” 그를 살게 했던 사람과 몸과 시와 감각에 대하여 “그럼에도 결국 남는 얼굴과 풍경과 문장. 그것이 시가 아니면 무엇일까.” 흩어져 있는 십여 년의 기록을 모으는 방대한 작업이었다. 모든 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아픈 몸으로 사는 그이지만 행운처럼 만난 사람들이 대신 걸은 걸음 덕분에 많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곁을 지키는 일”이 “사랑의 다른 말”임을 진심을 다해 보여주던 사람들. 친구들은 산에 올라본 적 없다는 시인을 번갈아 업어 가며 산에 오른다. 그들의 목표는 정상이 아닌, “함께, 오를 수 있는 만큼”이었다. 혼자서 정상을 오르는 일보다 오를 수 있는 만큼 함께하는 일, 그와 친구들의 시간은 언제나 그랬다. 곁을 지키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도 책 곳곳에 자리했다. 아픈 아이의 곁을 지키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상상하는 일, 추운 거리의 앙상한 나무처럼 약해지는 부모를 바라보는 시인의 뒷모습을 생각하는 일은 우리의 몫이 된다. 가족도 함께할 수 없는 곳에는 의료인들과 어린이가 있었다. 어떤 의지도 갖기 어려운 병실이었지만, 수술실에서, 병동에서 함께해준 이들 덕분에 십 대도 이십 대도 삼십 대도 있을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성동혁 시인은 끝내 걷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느릴지라도, 넘어질지라도 계속 걸을 것이다. 내내 “그 누구도 그것들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들을 위해 노력”하는 나날이겠지만, 곳곳에서 그의 곁에 자리한 사람들과 함께 걸을 것이다. 강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내가 울면 엄마도 우는구나. 침대차에 실려 수술실로 가는 복도. 엄마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는데 엄마의 얼굴이 그렁그렁 모두 떨어질 것 같았다. 그건 내가 지금까지 본 얼굴 중에 가장 크고 슬픈 얼굴이었다. 덕분에 난 울지 않는 아이가 되었다. 눈물을 흘리면 그때의 크고 그렁그렁하던 엄마의 얼굴이 다시 쏟아질 것만 같아, 나는 참는 아이가 되었다. 〈산소통〉 낮 밤이 바뀌었다. 고요한 시간이 늘었다.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다. 그래서 말을 자주 적어 놓는다. 만나면 하지도 못할 말을 적어 놓는다. 혼자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일방적이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모두 쓸모없는 말이다. 지구본은 참 작은데 당신은 너무 멀리 있는 것 같다.〈무제〉
현란한 세상
을유문화사 / 레이날도 아레나스 (지은이), 변선희 (옮긴이) /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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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
소설,일반
레이날도 아레나스 (지은이), 변선희 (옮긴이)
을유세계문학전집 96권. 쿠바의 바티스타 독재 정권에 반대하여 혁명에 동참했으나 카스트로 정권에 환멸을 느끼고 이를 비판하는 소설을 쓰다가 반체제적 글쓰기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쫓기는 삶을 살았던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대표작. 국내 초역으로,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쿠바를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했지만 그곳에서도 편히 지내지 못했고 1990년 뉴욕에서 에이즈 말기로 고생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란한 세상>의 주인공으로 단순하고 모험심 많고 열광적인 세르반도 테레사 데 미에르 수사는 스페인 종교 재판의 추적과 핍박을 받아 여러 나라를 떠돌게 된다. 이러한 주인공의 삶은 쫓기는 중에도 결코 희망을 놓지 않았던 작가의 삶을 회고적으로 비춰 주고 있다. 세르반도 테레사 데 미에르 수사는 멕시코의 수호신으로 추앙되는 과달루페 성녀의 출현에 대해 전통에서 벗어난 설교를 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감옥에 갇히지만 그때마다 탈출을 시도하여 스페인 종교 재판의 추적과 핍박을 받게 된다. 이후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남미 등을 떠돌아다니다가 다시 잡혀 투옥되지만, 혁명이 일어나 수감자의 신분에서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그러나 바뀐 정권에서도 크게 실망하는데…….* 작가는 일부러 몇몇 장을 중복해서 쓰고 있다. 세르반도 수사, 지칠 줄 모르는 피해자 친애하는 세르반도 멕시코 제1장 몬테레이에서 내 유아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그리고 일어난 다른 사건들에 대하여 제1장 몬테레이에서 너의 유아기와 일어난 다른 사건들에 대하여 제1장 몬테레이에서 그의 유아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그리고 일어난 다른 사건들에 대하여 제2장 몬테레이를 떠나는 이야기 제2장 몬테레이를 떠나는 이야기 제2장 몬테레이를 떠나는 이야기 제3장 도시 전경에 대하여 제4장 대주교의 방문에 대하여 제5장 보룬다의 지식에 대하여 제6장 설교에 대하여 제7장 설교의 결과에 대하여 제7장 설교의 결과에 대하여 제7장 설교의 결과에 대하여 제8장 산 후안 데 울루아성(城)의 네 감옥에 대하여 제9장 수사의 여행에 대하여 스페인 제10장 라스 칼다스의 칼데아인들과 함께한 카디스의 네 감옥에 대하여 제11장 수사의 낙하와 도주 제12장 바야돌리드의 도착과 출발에 대하여 제13장 마드리드에 대하여 제14장 수사가 왕의 정원을 방문한 것에 대하여 제15장 마녀를 방문한 일에 대하여 제16장 팜플로나에 도착한 것과 도착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거기서 내게 일어나지 않고 일어난 일에 대하여 제17장 여행의 사건들과 바요나 입성 프랑스 제18장 바요나에서 유대교 회당으로 들어갈 때 나에게 일어난 일.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도주할 때까지 그 도시에서의 내 모든 생활에 대하여 제19장 나의 파리 입성에 대하여 제20장 수사의 일기에 대하여 제21장 수사의 반론에 대하여 이탈리아 제22장 수사의 부정에 대하여 스페인 제23장 마드리드에 돌아온 것과 토리비오스에 도착할 때까지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하여 제24장 로스 토리비오스 감옥에 대해. 수사의 쇠사슬 제25장 포르투갈로의 출발에 대하여 포르투갈 제26장 포르투갈에 대하여 영국 제27장 수사의 새로운 우정과 아메리카로의 탈출에 대하여 제27장 수사의 새로운 우정과 아메리카로의 탈출에 대하여 미국 제28장 새로운 우여곡절들. 첫 번째 원정 멕시코 제29장 침략에 대하여 아바나 제30장 아바나에서의 탈출에 대하여 미국 제31장 새로운 그러나 오래된 순례 멕시코 제32장 수사의 대화 제33장 시작 제34장 평안의 계절에 제35장 수사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세르반도 수사의 마지막 소식 주 해설 - 현실 세계에 대한 고정 관념으로부터의 탈피 판본 소개 레이날도 아레나스 연보“국내 초역” 몽롱함과 이성 사이를 오가며 현실 세계와 환영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소설 『현란한 세상』은 주인공 세르반도 수사의 『회고록』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현실 재현을 거부하고 여러 측면에서 현실을 파헤치면서 언어적 층위보다는 과장, 풍자, 그로테스크, 아이러니, 알레고리 등의 바로크 미학을 통해 영원한 인간 비극을 동정적인 역설로 완화시킨다. 그리고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쿠바 바로크 전통 최고의 문학적 도약을 하면서 이 작품에 우화적이고 신비로운 면을 부여한다. 소설은 형식면에서도 여느 소설과 달리 시작하는데, 하나의 사건을 놓고 장(章)을 중복 사용하면서 여러 개의 시점으로 그리고 있다. 여기서 인생을 하나의 교리와 하나의 규정 또는 하나의 역사가 아닌, 다양한 측면에서 다루어야 할 신비로 생각하는 작가의 세계관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현란한 세상』은 문학성과 재미를 겸비한 작품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와 유사한 플롯을 보여 준다. 척박한 현실에 대한 환멸이 빚어낸 환상의 세계 어느 누구의 검열도 받지 않고 글을 쓴다는 것은 오늘날 몇몇 공산주의 국가나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리이다. 아레나스는 거침없는 용기로 온갖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이 권리를 행사했다. 가장 위험하고 가장 적대적인 환경에서도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신만의 독특함으로 그는 살아남았고,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를 문학에서 찾았다. 아레나스는 열정적으로 쿠바 혁명에 참여했지만 중남미의 척박한 현실과 카스트로 정권에 대한 실망으로 환멸을 느낀다. 그런 상태에서 언어밖에 기댈 것이 없던 16~17세기 바로크 작가들처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발견한다. 또한 그는 몽롱함과 이성 사이를 오가며 두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데, 이는 삶이 꿈이고 한 편의 연극일 뿐이라고 간주하는 바로크적 세계관과 통한다. 그리고 이 같은 환상적 요소들과 바로크 미학을 통해 현실 세계에 대한 고정 관념으로부터 탈피하여 현실의 다양한 면을 보여 준다. 『현란한 세상』은 검열 때문에 쿠바에서는 출간이 불가능하여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는데 1969년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 년 동안의 고독』과 함께 그해 최고의 외국어 작품상을 받았다. 이후 이 작품은 바로크 소설이면서 동시에 ‘마술적 사실주의’를 잘 보여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그만큼 책에서 보이는 마술적이고 환상적인 면은 마르케스의 소설을 읽은 독자들에겐 익숙하게 다가온다. 또한 심각한 담론이라기보다는 유희적인 면이 강하다. 이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것으로, 척박한 현실에 대한 환멸로 이상향을 직접 창조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세르반도 신부에 대한 최소한의 자료를 가지고 모험 소설을 쓰면서, 실질적인 삶의 에피소드들을 환상으로 바꾸고 그것들을 새로운 현실의 묘사에서 다른 사건으로 바꾸고 있다.─ 오, 위대한 수사여, 너는 어둠 속에서 눈을 반짝이며 굶주려 있는 이 쥐들과 라스 칼다스에 4년 동안 갇혀 있어야 할 것이다. 네가 이제껏 해 본 적도 없고 무엇을 할지 상상도 못해 보았기에 너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너는 이미 감방에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들판도 보이지 않고 바다는 더 그렇다. 슬픔을 위해 만들어진 이곳에선 사람조차 찍소리도 못하고 죽어 간다. 무엇을 할지 무엇을 생각할지 또 어떻게 빠져나갈지 모르는 이곳에 너를 홀로 놔두어야 한다. 그러나 너는 수많은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다. 별로 크지 않은 한 발짝으로 온 감방을 돌고 다시 돌 수 있다. 네 가르마에 손을 대 본다. 네가 외침과 공포의 파열음으로 분해되어 버릴까 봐 나는 때로 겁이 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너는 이미 네 계획을 세워 놓았고 그것만을 생각한다. 어느 곳에도 이르지 못할 수백 통의 편지를 쓴다. 그러나 새의 깃털과 굶어 죽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쥐들을 쫓기 위해 몽둥이를 옆에 둔 채 글을 쓰고 있다. 난 이제 수사가 아니오. 그래서 기쁘오. 사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역경을 겪은 뒤에는 우리를 두렵게 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평온함이 남지요. 당신은 나에게 겁을 줄 수 없어요. 나는 가난이나 기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죽음의 위험을 다 겪었소. 내가 결코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비굴하고 거짓되게 사는 것이오. 나도 지금 당장 당신의 제국을 인정하고 춤을 지도하는 늙은이나 바보 같은 사람들 틈에 낄 수 있소. 당신이 만들고 양조장이나 광산의 주인들만 가입할 수 있는 과달루페 왕실 기사단에도 가입할 수 있소. 그러나 나는 걸칠 사제복만 있으면 족하오. 옷을 입지 못한 채로 지낸 적도 있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보여 주는 우스꽝스러운 짓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을 정도로 명예가 훼손되지는 않았소. 아구스틴 선생, 자유와 독립을 저해하는 그 어느 누구와 마찬가지로 당신은 나의 적이오. 특히 당신은 사악한 원칙조차 갖고 있지 않기에 가장 극악한 적이오. 그는 혁명에 대한 초기의 믿음을 뒤로하고 집단적인 것에 대한 신뢰를 포기했다. 글쓰기에 몰두하면서도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읽을 것이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고, 계속되는 저항 끝에 때로는 쉴 수 있고 그의 환상과 육체가 요구하는 완전함과 풍부함을 뼛속 깊이 느끼며 살 수 있는 피난처를 찾아다녔다. 결국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 세계는 그런 이상 세계와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직관적으로 깨달았고 결국 필요하다면 그러한 이상향을 직접 창조해야 한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었다.- 「해설」 중에서
유대인 엄마는 회복탄력성부터 키운다
위즈덤하우스 / 사라 이마스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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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사라 이마스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동양인 엄마의 유대인 교육 실천기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유대인 엄마의 힘』의 작가, 사라 이마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저자는 유대인 이민 가정 출신으로,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남편과 이혼한 후 세 아이와 함께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온다.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헌신하는 ‘동양인 엄마’였던 그녀를 냉정한 ‘유대인 엄마’로 바꿔놓았고, 덕분에 세 자녀 모두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법은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여전히 뜨거운 관심거리다. 작은 땅덩어리에 적은 인구로도 전 세계를 누비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유대인들의 저력은 너무나 유명해서 그들의 교육법을 따라 해보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은 동양인의 정서를 가진 엄마가 유대인 세계에서 직접 경험하고 양육하며 얻은 ‘독한 양육법’의 원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독한 양육법’이란 타협하지 않는 원칙하의 사랑으로, 올바른 사랑은 그 자체가 교육이고, 교육의 효과는 부모가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서부터 시련에 대비시켜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만드는 ‘회복탄력성’과 올인하지 않고도 최고의 아이로 키울 수 있게 하는 ‘자립심’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담겨 있다.프롤로그 사랑, 그 자체가 교육이다 1장. 올인하지 않는 엄마가 최고의 아이를 키운다 성공하는 아이는 인성부터 남다르다 절반의 노력으로 인재를 만드는 거울 교육 경외심과 감사를 아는 아이로 키워라 아이에게 관용이라는 무기를 선물하라 아이와 함께 자원봉사를 하라 학벌보다 중요한 교양 교육 아이에게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2장. 자립심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규칙 세우기 유대인은 가정 규칙을 이렇게 세운다 엄마는 최고의 학습 메이트다 돈의 가치를 가르치되 돈으로 기르지 마라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 거리두기 교육법 세차를 통해 배운 노동의 소중함 결국 해내는 아이로 만드는 인내심 교육 한부모 가정의 행복 비결 3장. 유대인 엄마의 회복탄력성 교육 유대인의 계약 정신 6시간을 기다린 아이스크림 진정한 승부는 커브길에서 결정된다 고생 끝에 탄생한 케이크 유대인 엄마는 시련부터 교육한다 존중하되 냉정하게 훈육하라 독립심과 생활력을 동시에 길러줘라 4장. 엄마라면 유대인처럼, 십계명으로 교육하라 1. 아이의 자질에 따라 다르게 교육하라 2. 아이의 장점을 칭찬해 반항을 잠재워라 3. 아이를 가정의 대소사에 참여시켜라 4.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길러줘라 5. 아이의 사교능력을 훈련시켜라 6. 아이를 정신적으로 독립시켜라 7. 아이의 가장 훌륭한 친구가 되어줘라 8. 아이의 열정을 깨우는 급소를 찾아라 9. 아이와 온 마음으로 소통하라 10. 아이에게 훌륭한 말하기를 선물하라 에필로그 부모는 두 마음을 품어야 한다세 자녀를 세계적인 리더로 키워낸 유대인 엄마의 비밀 베스트셀러 <유대인 엄마의 힘>의 작가 사라 이마스, 그 두 번째 이야기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유대인 엄마는 회복탄력성부터 키운다』는 동양인 엄마의 유대인 교육 실천기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유대인 엄마의 힘』의 작가, 사라 이마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작가는 유대인 이민 가정 출신으로,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남편과 이혼한 후 세 아이와 함께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온다.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헌신하는 ‘동양인 엄마’였던 그녀를 냉정한 ‘유대인 엄마’로 바꿔놓았고, 덕분에 세 자녀 모두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법은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여전히 뜨거운 관심거리다. 작은 땅덩어리에 적은 인구로도 전 세계를 누비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유대인들의 저력은 너무나 유명해서 그들의 교육법을 따라 해보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은 동양인의 정서를 가진 엄마가 유대인 세계에서 직접 경험하고 양육하며 얻은 ‘독한 양육법’의 원칙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독한 양육법’이란 타협하지 않는 원칙하의 사랑으로, 올바른 사랑은 그 자체가 교육이고, 교육의 효과는 부모가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서부터 시련에 대비시켜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만드는 ‘회복탄력성’과 올인하지 않고도 최고의 아이로 키울 수 있게 하는 ‘자립심’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담겨 있다. “당신의 자녀는 시련에 준비돼 있습니까?” 세계를 리드하면서 명성과 부를 장악하는 유대인의 저력은 성공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회복탄력성 교육에 있다! 맨 처음 이스라엘로 돌아왔을 때, 그녀 역시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성공을 꿈꿨고 그를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유대인 이웃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사라, 이스라엘에서 그런 비과학적인 모성은 버려요. 아이를 사랑하는 데에도 적절한 원칙과 방법이 있어야 해요!”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에는 원칙이 있었다. 첫째,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실패를 기회로 만든다. 둘째, 규칙 세우기로 자립심과 책임감을 기른다. 셋째, 절대 올인하지 않고 최고의 아이를 키운다. 어려서부터 다시 일어나는 힘을 배운 아이가 더 큰 세상에 나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그녀는 존중하되 냉정하게 훈육하는 ‘유대인 엄마’로 거듭났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세 자녀들은 그녀의 예순 살 생일에 이렇게 고백했다. “우리를 일찍부터 바깥세상으로 내보낸 건 어머니의 지혜였어요. 덕분에 우리가 잘 자랄 수 있었어요.” 궁핍했던 집안 환경이 오히려 내면을 강하게 만들었고, 일찍부터 가정 밖의 사회를 경험한 덕분에 자립심과 생활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이다. ‘1장 올인하지 않는 엄마가 최고의 아이를 키운다’에서는 세 아이 모두를 세계적인 리더로 키워낸 비결은 실패와 좌절을 기회로 만드는 유대인 교육의 비밀에 있으며, 가정은 첫 번째 학교이고 부모가 영원한 선생님임을 주지시킨다. 2장 ‘자립심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규칙 세우기’에서는 유대인들이 지혜롭기로 유명한 이유가 어려서부터 자리 잡은 규칙에 대한 인식 때문이며, 약속을 통해 규칙을 세운 뒤에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 원칙을 소개한다. ‘3장 유대인 엄마의 회복탄력성 교육’에서는 유대인 아이들은 18세만 넘으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데 이는 부모가 아이의 손을 놓기 전에 철저히 단련시키기 때문이며, 부모는 성장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을 길러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4장 엄마라면 유대인처럼, 십계명으로 교육하라’에서는 회복탄력성과 자립심을 포함한 유대인 자녀 교육의 핵심 열 가지를 당부하며, 시련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진정한 사랑은 그 자체가 교육이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왜 유대인 엄마는 아이의 내면을 강하게 키우는가?” 평범한 아이를 최고로 이끌어내는 비밀 결국 해내는 아이로 만드는 유대인 엄마의 31가지 교육 철학 이스라엘에서는 가난한 집이든 유복한 집이든 아이에게 ‘결핍’을 가르친다. 없는 조건을 만들어서라도 시련을 겪게 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시련에 대비한 유대인들은 사회에 나가서 ‘회복탄력성’이라는 남다른 무기를 갖게 된다. 단순히 물질적인 성공만을 지향하는 입시 위주 교육을 넘어, 성공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인생을 바로 서게 만드는 유대인 엄마의 경험과 성찰이 담긴 이 책은 유대인 교육법을 다룬 수많은 책들 중에서도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한 경험담이자 성공담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어떻게 올인하지 않고 최고의 아이를 키울 것인가. 평범한 아이를 최고로 이끌어내는 비밀, 가정에서 배운 회복탄력성과 자립심이 최고의 아이를 만든다. <회복탄력성과 자립심을 길러주는 유대인 엄마의 자녀 교육법> ▶첫째, 아이의 판단 능력을 길러준다. 부모들은 의식적으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일부러 아이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주어도 좋다. 아이가 자신의 일을 직접 결정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판단력이 길러지고, 그 결과 아이는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라게 된다. ▶둘째, 아이가 막막해하고 있을 때는 방향을 가르쳐준다. 아이가 능력을 벗어나는 일에 맞닥뜨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한다면 부모는 직접 해결해줄 게 아니라 문제 해결의 방향을 가르쳐주고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만 알려주면 된다. 아이를 믿으라. 길을 알려주기만 하면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아이가 끊임없이 시도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 아이의 독립심을 길러주려면 시행착오를 겪게 해야 한다. 아이의 행동이 서툴고 합리적이지 못하더라도 성급하게 저지하거나 다른 방법을 알려주지 말고 아이 스스로 모든 과정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 아이는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더 나은 방법을 탐색하면서 진정한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다. ▶넷째, 아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반드시 혼자 하게 한다. 아이가 하기 싫어서 안 하거나 장난치느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부모가 대신 해주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스스로 시도해보려 하지도 않고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도 안 된다.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것이 바로 이런 이치다. ▶다섯째,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책임지게 한다. 어른이든 아이든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무턱대고 화를 내며 아이를 야단치지 말고 잘못에 책임을 지고 보완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책임감을 길러주어야만 훗날 어른이 된 후 큰일을 해낼 수 있다.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거짓말쟁이 너에게
제우미디어 / 사토 세이난 (지은이), 김지윤 (옮긴이)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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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세이난 (지은이), 김지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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