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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교보문고(단행본) / 이반 스크레이즈.고든 매케른 엮음, 이경훈 옮김, 에너지경제연구원 감수 / 2017.04.30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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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단행본)
소설,일반
이반 스크레이즈.고든 매케른 엮음, 이경훈 옮김, 에너지경제연구원 감수
이 책은 인류의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 중 하나인 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각국이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또 국제 에너지기구부터 각국의 에너지 정책 담당부서, 정치인들, 이해관계자들, 그리고 에너지 이용자들이 그 전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폭넓은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에너지 시스템은 그 거대함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전환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따라서 의도적 전환이 필요하며, 저자들은 이 전환이 ‘에너지 정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 에너지의 전환에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안정적 공급, 에너지 빈곤층의 구제, 에너지 사용 방식의 변화, 민주적 변환의 경로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가며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협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이 책은 에너지 정책 담당자들은 물론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에너지는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밤을 밝혀준다. 또 컴퓨터, 스마트폰, 각종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해 직장에서 업무 효율을 올려주고 가정에서는 가사노동을 줄여주며, 전 세계 어디로든 단시간에 이동하게 해주기도 한다. 이와 같이 삶을 편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를 우리가 계속 누리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미래 에너지 전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이런 과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세우는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서문 총서 편집자 서문 역자 서문 용어 정리 │1부│ 에너지 정책 의제 제1장 서론: 기후 정책은 에너지 정책이다 1절. 에너지 정책이 수립되는 배경|2절. 에너지 안정성 및 에너지 ‘쇼크’|3절. 세계적 관점에서 기후변화| 4절. 에너지의 미래: 새로운 정책 의제의 검토 제2장 국제 에너지 체제: 적정 수준의 정책 찾기 1절. 세계적 수준에서 에너지 관리|2절. 지역적 관리: 더 적합한가?|3절. 에너지 및 기후 정책 수립: 세계적 수준과 지역적 수준이 얽힌 난제| 제3장 에너지 문제: 프레임 만들기와 정책 변화 1절. 담론적 관점|2절. 에너지 정책의 목표, 입장 그리고 논쟁|3절. 에너지 정책 프레임 재구성? 제4장 에너지 거버넌스: 지속가능성의 과제 1절. 오늘날의 문제들, 어제의 거버넌스|2절. 계승된 에너지 시스템, 지속가능한 전환|3절. 지속가능한 에너지 거버넌스를 위한 일반적 도전 과제|4절. 에너지 정책에 힘 싣기 제5장 에너지 정책 결정의 긴박성: 영국의 교훈 1절. 영국의 에너지 정책, 1945년부터 2000년까지|2절. 2000년 이후의 새로운 에너지 논쟁|3절. 긴급성과 정당성의 화해 제6장 고착 1절. 진화주의적 관점: 증거와 이론|2절. ‘자유’시장 이데올로기와 이에 따른 실행은 전환의 장벽|3절. 경쟁이 능사는 아니다 │2부│ 새로운 정책 의제를 향해 제7장 협의를 통한 사회-기술적 전환 1절. 에너지 정책에서의 전문기술관료제: 비평|2절. 심도 있는 협의, 시나리오 및 학습을 통한 전환의 촉진|3절.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한 전환으로서 에너지 정책 결정 제8장 기술 평가와 혁신 정책 1절. 승자 선택의 회피?|2절. 미래의 우선순위 설정|3절. 국가의 강점 노리기: 영국의 사례 제9장 분산 전원: 전력망의 전환 1절. 분산 전원|2절. 인프라 및 거버넌스의 과제|3절. 전력망 전환|4절. 정치, 정책 그리고 규제 제10장 에너지와 시민 1절. 가정의 에너지: 녹색 미래?|2절. 개인 및 공동체의 행동: 장벽 없애기|3절. 선택의 제한?|4절. 에너지 효율성 및 에너지 서비스|5절. 말잔치에서 행동으로 제11장 탄소 거래제 1절. 탄소 거래제의 역할|2절. EU 배출권 거래제|3절. 경제, 사회 및 환경적 고려 사항|4절. 영국의 배출권 거래제|5절. 탄소 배출권 거래제의 효과 제고 제12장 범세계적 에너지 해결책? 1절. 범세계적 기술 해결책의 잠재성|2절. 기술 이전|3절. 경쟁에서 협력으로 │3부│ 결론 및 정책적 함의 제13장 결론: 전환, 거버넌스 및 평가 1절. 전환|2절. 거버넌스|3절. 평가 제14장 에너지 정책에 관한 함의 1절. 새로운 원칙과 접근법|2절. 인프라 및 기술 변화의 촉진|3절. 제도 및 시장 개혁|4절. 정부 권위 및 정당성 확보|5절. 새로운 의제 후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 선택이라는 난제 참고 문헌 미래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이새 / 황인선 (지은이) / 2021.09.30
22,000
이새
소설,일반
황인선 (지은이)
제일기획에서 시작해 광고, 마케팅, 문화마케팅, 커뮤니티 전략까지 이론과 사례를 두루 섭렵한 30년 금손 마케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내 현장 실행 마케팅에 방점을 찍은 책이다. 딱딱한 이론 대신 마케팅의 쉬운 본질과 풍부한 사례, 마케팅 100년 역사 그리고 50여 개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이 한 권만 읽으면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부터 마케팅 고수까지 마케팅의 본질과 큰 그림을 이해하고, 마케팅을 활용하는 방법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책에 나온 56개의 퀴즈를 풀면서 마케팅 실전과 사례, 사고법을 키우고 나면 당신도 마케팅 금손을 얻게 될 것이다. 아울러 소장 가치도 큰 책이다.들어가며 : 마케팅 진법의 세계 1부. 펀펀한 마케팅 1. 나의 자리에 너를 놓아라 2. 마케팅을 하려면 인간을 먼저 사랑하라 3. 마케팅에 대한 3가지 착각 4. 함정에 빠진 마케터들 5. 세상을 바꾼 MCN 아이디어들 6. 중심부가 사랑한 마케팅 7. 주변부가 사랑한 마케팅 8. 제3지대 마케팅 광고계 레전드의 한마디 2부. 마케팅의 超 ABC 9. 마케팅 전략 맵 짜기 10. 3C와 4P 믹스 11. 신제품 개발의 마법 12. 나를 알고 적을 알고 ‘때’를 알라_SWOT 전략 13.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14. 마케팅 평가는 소비자 피드백이 중요하다 15. 4P에 숨겨진 거짓들 실전1) ‘당신’ 브랜드의 마케팅 3부. 미디어와 데이터의 대폭발 16. 3천 년 이래 대혁신, 앱스토어 17. 플랫폼과 콘텐츠 18. 메타버스 시대가 온다 19. 데이터 기반 마케팅 20. 디지털 리터러시 실전2) 언력 마케팅- 언어 노트 만들기 4부. 문화 마케팅 21. 20세기의 또 다른 인류, 문화족 22. 문화 마케팅의 부상 23. 예술경영과 마케팅 24. 문화혁신이론 25. 문화 전략 매트릭스 실전3) 문화 전략 짜보기 5부. 커뮤니티 마케팅 26. 깨어 있는 자본주의의 경영 모델 27. 우파 파브릭 커뮤니티 28. 던바의 법칙 29. 브랜드 커뮤니티 30. 3W 시대의 커뮤니티 마케팅 31. 하이브리드 커뮤니티 전략 32. 커뮤니티 마케팅의 4가지 유형 33. 제3의 브랜드 ‘커뮤니티’ 실전4) 온라인 마이크로 커뮤니티 운영 전략 짜보기 6부. 미래 마케팅의 5가지 희망 단어 34. 8가지 미래 변화 전망 35. 신뢰 36. 컬처 미(Culture Me) 37. 빅샷(Big Shot) 38. 이입 39. 지속 감수성 나가며 단 한 권으로 마케팅의 본질과 큰 그림을 알고 싶다면, 이 책! -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빅샷 실전 마케팅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은 제일기획에서 시작해 광고, 마케팅, 문화마케팅, 커뮤니티 전략까지 이론과 사례를 두루 섭렵한 30년 금손 마케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내 현장 실행 마케팅에 방점을 찍은 책이다. 딱딱한 이론 대신 마케팅의 쉬운 본질과 풍부한 사례, 마케팅 100년 역사 그리고 50여 개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이 한 권만 읽으면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부터 마케팅 고수까지 마케팅의 본질과 큰 그림을 이해하고, 마케팅을 활용하는 방법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책에 나온 56개의 퀴즈를 풀면서 마케팅 실전과 사례, 사고법을 키우고 나면 당신도 마케팅 금손을 얻게 될 것이다. 아울러 소장 가치도 큰 책이다. 마케팅 금손 황인선이 말하는 ‘빅샷 마케팅 공략법’ “영업은 제품을 파는 것이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 마케팅은 물건을 유용하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구매 욕망을 자극한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유용, 매력, 욕망이 달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헤매는 경우가 많다. 박충환 미국 소비심리학회 교수는 “세상은 미디어고 그 바다에 떠 있는 배가 마케팅”이라고 했다.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지 모르는 미지의 바닷속에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와 아이디어를 늘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는 뜻이다. 마케팅은 잘 쓰면 세상을 풍요롭게 하고 혁신을 일으키는 괴물이다. 이 괴물을 활용하는 법을 알면 소비자와 통하는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영업은 제품을 팔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쉽지만 무섭도록 정확하다. 마음을 사려면 나의 자리에 상대방을 놓고, 기업의 자리에 고객을 놓고, 제품의 자리에 욕망을 두라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그렇게 할까? 반대로 하지 않는가? 저자 황인선은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해 제일기획 AE를 거쳐 위기에 빠졌던 KT&G의 마케팅기획부장을 지내면서 (상상) 문화마케팅 장르를 개척했다. 당시 경쟁사였던 외국 브랜드 회사 지사장이 한국을 떠나면서 “우리가 싸웠던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상상이란 희한한 무기를 들고나온 나라는 한국이 유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가 작심하고 마케팅 전반을 쓴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저자는 현재 경희 사이버대학원 문화창조학과 겸임교수이자 ㈜구루미의 한국 유일의 화상사회연구소 소장이다. 영화 을 패러디한 광고, 대학 광고의 패러다임을 바꾼 숙명여대의‘울어라 암탉아’시리즈, KT&G에서는 최대 원정 이벤트였던‘서태지와 상상체험단’과 국내 커뮤니티의 양대 축인 ‘상상 유니브’를 기획했고 또한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운 에쎄 순 브랜딩부터 만화가 이현세, 디자이너 이상봉, 영화감독 김지운·왕가웨이 등 셀럽과 다양한 콜라보 브랜딩을 진행해 상상 콘텐츠, 문화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장르를 꽃피운 장본인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빅샷’을 날릴 방법 소개_현장 실행 마케팅에 방점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은 마케팅의 역사와 상호맥락을 짚을 뿐 아니라 숫자만 중시하는 경영자, 마케팅을 잘 모르는 소상공인, 기술만 중시하고 인식의 법칙을 무시하는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에게 고정된 사고를 깨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빅샷’을 날릴 실전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현장 중심이면서 쉽다. 마케팅개론서는 일반적으로 대가들이 현장에서 굳이 알 필요 없는 내용이나 딱딱한 이론을 다뤄 이해하기 힘들었다면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마케팅 초보도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게 책을 썼다. 마케팅의 50여 개 다양한 분야를 다룬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최근에 마케팅을 소개하는 책들은 ‘○○마케팅’처럼 특정 분야만 다루는 경향이 많다. 마케팅의 한 다리만 만지는 격이다. 그러면 현장 응용력이 떨어진다. 저자는 독자가 마케팅의 큰 맥락을 짚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사례를 접목했다. 책은 크게 6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펀펀한 마케팅’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 경영에서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마케팅의 정의와 마케팅 역사에 길이 남는 아이디어 등을 알려준다. 재밌다. 2부 ‘마케팅의 超 ABC’에서는 마케팅 중심부 이론에서 마케팅을 애용하는 실제 사례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3부 ‘미디어와 데이터의 대폭발’에서는 마케팅이라는 피가 흐르는 본체로서의 미디어 실체를 분석한다. 4부, 5부는 다른 책에는 없는 독창적인 분야다. 4부 ‘문화마케팅’에서는 21세기 컬처노믹스 시대의 주요한 장르로 떠오른 문화마케팅 정의와 역사 그리고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5부 ‘커뮤니티 마케팅’은 SNS 관계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사는 터전인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케팅 진법에 대해 짚어준다. 마지막 6부 ‘미래의 마케팅 5가지 희망 단어’는 미래에 활용될 가능성이 큰 테크 관련 8가지 현상들을 전망하면서, 미래를 운영할 마케터들이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또한 책에는 독자가 마케팅에 필수적인 사고의 유연함을 기르고 현장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총 56개의 퀴즈를 수록했다. 재밌거나 날카롭거나 어리둥절한 퀴즈들이다. 이 퀴즈들을 풀다 보면 현재 핫이슈를 알게 되고 또한 마케팅 사고법을 키울 수 있다.나의 자리에 너를 놓아라영업은 제품을 파는 것이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이다.마음을 사려면,- 제품의 자리에 고객을 놓고,- 기술의 자리에 욕구를 놓고,- 나의 자리에 너를 놓아라.10년 전부터 주장해온 나의 마케팅 정의다. 교과서에는 없다. 나는-좀 닭살 돋을지 몰라도-마케팅은 무엇보다 “사랑에서 온다.”라고 말한다. 육아법 이전에 중요한 것이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일 것이다. 엄마는 가슴에 아이 머리를 안고 아이 소리를 들으려 한다. 그래서 교감과 감정이입(empathy)이 된다. 이입, 이것은 아이디어 그룹인 아이데오(IDEO)의 ‘디자인 싱킹’ 과정에서 필수다. 그런데 대부분의 마케팅은 여성들 지갑을 터는 방법만 가르치고, 여성들 입장이 되어 보라는 주문은 하지 않는다. 마케팅을 하려면 인간을 먼저 사랑하라“마케팅의 핵심 사상이 뭘까요?” 진지하게 묻는데 “개뿔 마케팅 따위에도 사상이 있어요?”라고 말하지 않기를. 왜냐하면 사상도 없는 한심한 마케팅에 사람들이 그렇게 휘둘린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비참하니까. 마케팅의 사상은 교환(exchange)이다. 교환을 기능으로 보지 말고 사상(spirit)으로 보자. 그럼 많은 것이 달라진다. 교환한다는 이 사상이 제도화되면서 시장을 만들고 결국 자본주의를 만들고 지금의 우리 삶을 만들었다. 일방적 빼먹기가 아니라 교환을 통해서 참여가 만들어지고 가치가 만들어진다. 교환엔 마음(heart)도 있다. 그래서 마음이 빠지면 마케팅은 로봇의 계산일 뿐이다. 마음은 비효율이 아니라 메타 효율이다. 아가를 돌보는 엄마의 손이 투자자의 것은 아닐 것이나, 세상을 위한 위대한 손이 된다.<중략>사람-마케팅-깊은 통찰-비즈니스는 서로 이렇게 연결되어야 한다. 사람과 사업을 잇는 마케팅이 지혜로워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착각하는 게 좀 있다. 3C와 4P 믹스“너 자신을 알라”,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쓴다”라는 금언은 마케팅에도 적용된다. 황소만 보는 개구리는 다치기 쉽고, 거꾸로 개구리만 보는 황소는 자기 역량을 착각한다. 그래서 자기 회사의 인적 구성과 역량, 네트워크, 자본의 규모와 무형 자산 등을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자본이 적은 회사가 큰 시장에 진입해 자본이 많은 경쟁사를 상대할 때는 자본 전쟁이 아니라 백세주의 초기 전략처럼 니치(nitche, 틈새) 전략을 써야 한다. 스타트업은 자사의 인적 네트워크와 직원 열정을 200퍼센트 활용하고 제3지대를 공략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핀포인트 미디어 전술을 무기로 삼는 것이 효율적이다.
영적 훈련 상
정경사 / 워치만 니 지음, 문창수 옮김 /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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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사
소설,일반
워치만 니 지음, 문창수 옮김
서문 제1권 산 제물 제1과 세례 제2과 과거를 청산하기 제3과 모든 것을 팔아버림 제4과 헌신 제5과 성경 공부 제6과 기도 제2권 충실한 고백 제7과 일찍 일어나기 제8과 공적 고백 제9과 세상과의 결별 제10과 차별을 철폐함 제11과 증언 제12과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 제13과 가족 구원 제3권 함께 모임 제14과 교회에 가입함 제15과 안수 제16과 함께 모임 제17과 각종 집회 제18과 주의 날 제19과 찬양 드리기 제20과 찬양 제21과 떡을 떼기 제4권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 제22과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제23과 사과와 원상회복 제24과 당신의 형체를 회복시키라 제25과 신자의 반응 제26과 구출 제27과 우리의 생명 제28과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콤팩트 여행 중국어회화 (포켓북)
랭컴(Lancom) / ENJC 스터디 지음 / 20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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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컴(Lancom)
소설,일반
ENJC 스터디 지음
즐거운 중국 여행이 되기 위해서 출국에서 안전하게 귀국에 이르기까지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유용한 중국어 회화표현만을 엄선하였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로 중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 이 책 한 권을 주머니에 넣고 출발하면 베스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꺼내 볼 수 있도록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 사이즈로 만들었다. 중국어를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모든 회화표현 및 단어에 한글로 발음을 표기해두었으며, 그 발음은 가능한 원음에 충실하여 표기하였다. 본문전체가 녹음된 mp3 파일을 랭컴출판사 홈페이지(www.lancom.co.kr)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Part 1. 기본표현 간단한 표현 / 인사 / 소개 / 감사ㆍ사과 / 감정표현 / 희망ㆍ의뢰 / 때ㆍ시간 Part 2. 출발ㆍ도착 공항ㆍ세관 / 환전 / 호텔 Part 3. 교통기관 길 묻기 / 역 / 기차 / 버스 / 택시 Part 4. 식사ㆍ쇼핑 식사 / 쇼핑 Part 5. 통신 우체국 / 전화 Part 6. 긴급사태 몸이 아플 때 / 병원에서 / 약국에서 / 긴급상황 이것만 있으면 중국 여행할 수 있다! 즐거운 중국 여행이 되기 위해서 출국에서 안전하게 귀국에 이르기까지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유용한 중국어 회화표현만을 엄선하였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로 중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 이 책 한 권을 주머니에 넣고 출발하면 베스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 휴대하기에 간편한 콤팩트 여행회화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쉽게 꺼내 볼 수 있도록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 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 여행할 때 유용한 회화표현만을 엄선 중국으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회화만을 엄선하여 찾아보기 쉽도록 사전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여행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면별 회화 구성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표현은 물론 출국, 도착, 숙박, 식사, 관광, 쇼핑, 교통, 여행 트러블 등 여행자가 부딪칠 수 있는 장면을 다양하게 설정하였습니다. * 보기 쉬운 맞쪽 편집과 패턴드릴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즉석에서 찾아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우리말을 먼저 두었으며, 보기 쉽도록 맞쪽으로 편집하였습니다. 또한 단어를 넣어 대입할 수 있는 패턴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원어민의 발음에 충실한 한글 표기 중국어를 잘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모든 회화표현 및 단어에 한글로 발음을 표기해두었으며, 그 발음은 가능한 원음에 충실하여 표기하였습니다. * 본문전체가 녹음된 mp3 파일 무료제공 본문전체가 녹음된 mp3 파일을 랭컴출판사 홈페이지(www.lancom.co.kr)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다운받아 공부를 하는 것도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녹음은 한국인 성우가 먼저 하나의 표현을 말한 다음, 원어민이 그 표현에 해당하는 일본어를 들려줍니다. 중국어 발음을 들은 다음에 그와 같이 발음하도록 반복해서 연습하십시오.
노회찬 평전
사회평론 / 이광호 (지은이),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기획)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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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소설,일반
이광호 (지은이),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기획)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노회찬의 삶을 집대성한 『노회찬 평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을 기획한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 말과 글, 행적을 모아 ‘노회찬 아카이브’를 구성하였으며, 저자 이광호는 여기에 노회찬의 가족, 동지, 친구들의 기억을 보태 방대한 원고를 정리하였다. 이 책은 노회찬의 62년 동안의 삶을 따라가며 휴머니즘, 노동운동, 진보정치에 대한 그의 헌신과 열정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한국 사회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완결되지 않은 채 끝난 노회찬의 삶과 꿈을 되새기고,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며 자신의 꿈을 고통스럽게 밀고 나갔던 노회찬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발간사 : 노회찬 평전을 펴내며 기록을 시작하며 프롤로그: 새로운 정치언어의 탄생 제1장 “나를 키운 8할은 학교였다” 1950∼1972년: 2개의 고향, 반항적 모범생 어머니의 피란길 / 아버지, 하이네를 사랑한 식민지 청년 / 약방 집 아들 / 모범생과 반항아 사이 / 정의감과 무력 행위 / 가난을 벗어나다 / 부산중의 ‘노괴물’ / 부산고 낙방 미스터리 / ▂ 노회찬 가족사의 잃어버린 고리, 실향사민 제2장 첼로와 유인물 1972∼1975년: 탈출, 자유, 질풍노도의 3년 1972년 10월 17일 / 낙방의 행운 / 외삼촌의 아우라, 조카를 물들이다 / 14년 후 세계정세를 전망한 까닭 /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잡지 한 권 / 화동에서 평생 벗들을 만나다 / 4·19묘지 참배를 제안하다 / 세상을 엎어버리고 싶은 소년 / 노괴물에서 노지심으로 / 함석헌, 선우휘, 김상현 / 유신 1주년 기념 ‘거사’ / 소년 노회찬의 ‘잡설’ / 새해 첫날 정치를 생각하다 소년들을 투사로 만든 시대 / 문학과 예술을 사랑한 입시생 제3장 참당암의 결의 1976∼1983년: 삶의 목표를 세우고 ‘민중의 바다’로 해변 도시의 젊은이들 / 스무 살의 일기 / ‘의지를 앞세우지 않는 직업전투원’ /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 생활 / 선운사 참당암에 간 까닭 / 노동 현장으로 떠날 준비를 하다 / 구원과 깨달음 / ▂ 의형제 김종해 제4장 지하에서 꿈꾼 지상의 혁명 1983∼1992년: 투쟁과 사랑으로 뜨거웠던 젊은 날들 조직책 노회찬을 기억하는 사람들 / 주안과 하인천을 무대로 / 어머니의 스크랩북 / 인천, 한국의 페테르부르크 / ▂ 정파의 탄생 / 지상으로 올라온 투쟁 / 인민노련을 결성하다 / 1987년 대통령 선거 / 연애 그리고 결혼 / 인민노련의 기관지 / “바다가 보고 싶다” / 감옥에서 보낸 휴식의 시간 / 해바라기를 기르며 / 감옥에서 보낸 마지막 편지 / ▂ 한국사회주의노동당과 신노선 제5장 창당으로 가는 여정 1992∼2000년: 흔들림 속의 전진, 창당을 위한 파종 백의종군, 다시 시작하다 / 역사적 낙관주의자 / 동지는 간데없고 / 40대 위기론을 ‘떠벌리고’ 다닌 까닭 / 『매일노동뉴스』 창간 / 노무현과 노회찬이 같은 당? / 나이 마흔에 떠난 첫 해외여행 / “권 위원장님, 대선에 나가시죠” / ‘국민승리21’, 실패가 남긴 소중한 성과들 / 위기의 부부 / ▂ 혁명은 CMS에서 제6장 민주노동당 창당과 일생일대의 승부 2000∼2004년: ‘쇄빙선’ 리더십, 여의도 상륙 작전 진두지휘 “내 모든 시간을 지배한 진보정당” / 민주노동당호에 오른 젊은 선원들 / 2000년 총선, 씨앗을 심다 / 1인 2표제, 한국 정치사의 일대 사건 / “눈떠보니 제3당… 우리도 미래가 있구나!” / 100만 표를 넘겨라 / 보수 양당의 진보정당 봉쇄 / 노무현 탄핵 폭풍, ‘해석 투쟁’에서 승리하다 / 불판을 타고, 탄핵의 강을 넘다 / 상선약수 리더십 제7장 눈부신 활약과 분당의 아픔 2004∼2008년: 성공-실패, 승리-패배의 롤러코스트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날 / 초선 의원 노회찬의 아주 오래된 꿈 / 정치인가, 정책인가 / 법사위 보이콧 / 뜨거운 주한미군 현안, 집요한 추궁 / 노회찬의 ‘현안 정치’ / 삼성 X파일, 7년 싸움의 시작 / 유전무죄 무전유죄, 전관예우를 입증하다 / 몰래 떠난 여행 / 민생특위, 상인들의 폭발적 반응 / ▂ 노회찬의 법안들 / 아픈 곳이 중심이다 / 낮은 곳, 소수자들과의 연대 / 소통과 공감의 정치인 / 평양 방문 / 대통령 후보 출마는 의무 / 노회찬의 제7공화국 / 뜻밖의 패배 / 초라한 대선 성적표 / 분당의 소용돌이 / ▂ 분당에 이르기까지 제8장 진보신당과 주체의 재구성 2008∼2012년: 정당의 이합집산 속 ‘생활정치’ 실천 첫 지역구 도전과 석패 / 처음으로 당대표를 맡다 / 중학생도, 동네 할머니도 찾아오는 당 / 스마트폰에 반한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 / 서울시장 선거, 평생 먹을 욕을 다 먹다 / 난생처음 청바지를 입다 / 대표직에서 물러나다 / “나를 용서하지 말라” / 노회찬과 유시민 / ▂ 진보정당 통합의 막전 막후 제9장 ‘정치적 사형’ 그리고 부활 2012∼2016년: 사민주의와 진보의 ‘세속화’를 내세우다 재선 의원이 되다 / ▂ 부정선거 소용돌이에 빠져 다시 침몰하다 / 노회찬의 마지막 호소 / 보좌관이 고마워한 이유 / 진보정의당 출범과 6411 버스 연설 / 2012년 대선, 출마의 뜻을 접은 까닭 / ‘정치적 사형’ 선고 / 사민주의를 말하다 / 노회찬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 동작구 재보궐선거 석패 / 일본과 영국을 여행하다 / 진보의 세속화 / “집권해야 혁명할 수 있다” / 노회찬과 심상정 / 창원으로 가다 제10장 노회찬의 정신과 이념 휴머니즘-사회주의-사민주의 휴머니즘과 민중성 / 사회주의와 급진성 / 사민주의와 현실성 제11장 너무 짧았던 마지막 봄 2016∼2018년: 당당한 전진을 위한 ‘멈춤’ 다시 법사위로 / 촛불혁명과 탄핵 / 대선에 불출마하다 / ▂ 이재영과 오재영 / 노회찬이 눈물 흘릴 때 / “협치하려면 문서화해야 한다” / 적폐청산에 대한 노회찬의 생각 / 정의당의 개헌안 ‘국민헌법’을 만들다 / 공동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맡다 / 지방선거와 대통령의 제안 / ▂ 노회찬과 연합정치 / 드루킹과 특검 / 워싱턴에서 인민노련 얘기를 하다 / 귀국, 그리고 노회찬의 마지막 하루 / 닷새 동안의 장례식 에필로그: ‘백척간두’에서 내디딘 한 걸음 미주 노회찬이 걸어온 길 도움 주신 분들타인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불평등에 맞서 싸운 정의로운 정신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노회찬의 삶과 꿈 “인간이 인간을 부당하게 억압하고 착취하는 일을 근절시켜 모든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그런 사회운동, 정치운동을 펼치는 것이 바로 저의 직업입니다.”(1992년 부모님께 보낸 옥중편지에서, 본문 191~192쪽)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노회찬의 삶을 집대성한 『노회찬 평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을 기획한 노회찬재단은 노회찬의 말과 글, 행적을 모아 ‘노회찬 아카이브’를 구성하였으며, 저자 이광호는 여기에 노회찬의 가족, 동지, 친구들의 기억을 보태 방대한 원고를 정리하였다. 노회찬의 삶을 노동운동과 완전히 분리하여 서술할 수는 없으나, ‘운동사’ 그 자체가 아닌, 이러한 운동의 흐름을 직접 겪어낸 노회찬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노회찬의 62년 동안의 삶을 따라가며 그가 보여준 휴머니즘, 노동운동 및 진보정치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살펴본다. 이를 위해 ‘있는 그대로 기술한다’라는 원칙을 적용하여, ‘함께 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한 노회찬의 고민과 그 과정에서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결단, 그에 따른 인간적 고뇌와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2023년 현시점의 정본 전기’를 지향하며 노회찬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현재 사회 상황에 적합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노회찬이 학생운동을 넘어 노동운동에 뛰어들고, 투쟁과 사랑으로 뜨거웠던 젊은 날들을 거쳐, 이후 한국 최초의 대중적 진보정당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진보정치에 몸담기까지, 그가 경험하고 성찰하며 행동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휴머니스트 노회찬은 지금 뭐라고 말할까?” 노회찬의 삶을 통해 엿본 그의 단면은 독재에 저항하고 억압과 착취에 분노한 휴머니스트다. 혐오와 갈등, 차별과 편견, 냉소와 체념을 발견하기가 무척 쉬워진 사회. 인간에 대한 사랑이 더욱 절실해진 지금이다. 노회찬이 살아 있다고 하더라도, 최근 부쩍 첨예해진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라면 우리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지 않았을까? 이 책은 “지금 노회찬이라면 뭐라고 말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된다. 이 질문은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자는 호소이며, 연대를 요청하는 메아리다. 이 책을 통해 완결되지 않은 채 끝난 노회찬의 삶과 꿈을 다시 우리 곁으로 불러내고, 우리와 다를 바 없었던,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하며 그럼에도 자신의 꿈을 고통스럽게 밀고 나갔던 인간 노회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앞세우는 노회찬 정신은 ‘평등과 공정’이다. 노회찬 하면 떠오르는 ‘삼겹살 불판’이나 ‘6411 버스’가 그의 생각을 전부 설명할 수 없듯이, 노회찬의 정신을 한 가지 단어나 사상으로 특정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하나, 평등과 공정이 현재 사회에 절실한 가치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가로막는 불평등과 불의가 여전히 만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평등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것이 노회찬의 직업이었고, 그 바탕에는 휴머니즘이 있었다. 이 책은 노회찬의 휴머니즘이 “구체적 현실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휴머니즘이었다”(본문 479쪽)라고 말한다. 우리가 아는 노회찬, 우리가 모른 노회찬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사회·정치운동을 직업으로 삼은 반항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2018년 7월의 어느 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의 복도에는 조문을 하러 온 사람들의 긴 줄이 계단으로 타고 층층이 이어졌다. 노회찬을 보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었다. 먼저 온 사람 나중 온 사람만 있을 뿐 윗사람 아랫사람은 없어서 국회의장도 차례를 기다려 조문을 했다. 고인을 잃은 안타까움을 간직한 채 저마다 소곤소곤 적당히 복작대는 분위기에는 저잣거리부터 국회의사당까지 평등을 실천하려던 고인의 뜻이 어린 듯했다. 그렇게 사람들은 친구 같았던 정치인을 떠나보냈다. 노회찬의 삶은 어땠을까? 뭇사람들에게 익숙한 건 국회의원으로서의 그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는 한편으로 모범적인 학생이기도 했고, 시험에 낙방해 분루를 삼킨 수험생이기도 했으며, 어려서부터 사회변혁을 꿈꿨던 될성부른 혁명가이기도 했다. 노회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교과서다. “인류가 현재까지 성취해낸 자연, 인간, 사회에 대한 과학적 지식, 보편적 가치와 철학으로 채워진 책.”(본문 43쪽) 이것이 노회찬이 말하는 교과서였으며, 그는 자신의 삶에 교과서가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 바 있다. 교과서에서 배운 정의감과 인류애는 확고한 가치로 그의 내면에 자리 잡았다. 1972년 10월 17일 대통령이 국회를 해산하고 이른바 ‘10월 유신’을 발표한 날, 열여섯 노회찬은 부리나케 집으로 가 교과서를 펼쳤다. 교과서에는 그가 생각한 대로 대통령제 아래서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이 날로부터 1년 후인 1973년 11월 29일.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유신독재 반대 유인물을 제작하여 살포했다. “소년들을 투사로 만든 시대”(본문 105쪽)에서 노회찬은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행동하는 ‘반항적 모범생’이었다. 노회찬만큼 운동과 투쟁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이라면 대학생 시절에도 학생운동으로 이름깨나 날렸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는 대학생이라는, 당시로선 특권적일 수 있는 지위를 내세우려 하지 않았다. 저항과 변혁의 맹아는 노동 현장에 있다고 판단하고 일찍부터 자료 조사를 시작했다. 1979년에 대학에 입학했으나 용접을 배우러 다녔고, 83년에 용접 자격증을 따 서울, 부천, 인천의 공장에서 일을 하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84년부터는 노동 현장으로 가는 대학생 운동가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으니 노회찬은 그보다 조금 빨랐던 셈이다. 그가 얼마나 철저히 노동자로서 생활했는지는 아내와의 일화에서도 알 수 있다. 그의 아내 김지선 씨조차 부산의 시어머니를 만나서야 남편이 고려대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들었을 정도였다. 김 씨도 당시 내로라하는 노동운동가였고, 비혼으로 운동에 투신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노회찬의 절절한 청혼에 마음이 움직여 1988년 부산의 시댁을 찾아갔다고 한다. 그렇게 그해 12월 두 사람은 결혼을 한다. 1987년 6월 항쟁은 제도적 민주화의 길을 살짝 열어주었지만 투쟁의 현장은 여전히 엄동설한이었다. 정부는 여전히 노동조합을 좌경 세력으로만 치부하며 탄압을 했고 노동운동가들은 언제 체포영장이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활동을 해야 했다. 노회찬 역시 1989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대공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당시 면회가 금지되었지만 김지선 씨는 매일 홍제동 경찰청 대공분실을 찾아가 기어이 면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부부는 경찰이 알지 못하게 동지들한테 전할 비밀 쪽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바깥세상을 보지 못하는 2년 4개월 남짓 되는 기간 노회찬은 어머니에게 83통이 넘는 편지를 보냈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는 두 배가 넘어 172통에 이른다. 비록 징역살이를 하고 있지만 올바른 일을 했기 때문에 부끄럽지 않다고 결연한 ‘위로’를 담은 편지글 말미에는 면회 오실 때 멀미하시지 않게 ‘귀밑에’를 챙기라는 노회찬 특유의 잔정이 서려 있다. 진보정당 역사와 얽힌 삶의 여적 1990년대 노회찬의 삶은 영화로우면서도 안타깝기도 한, 희망과 절망이 교차되는 진보정당의 역사와 겹쳐 펼쳐진다. “불판 갈아보자”는 촌철살인으로 하룻밤 새 화려하게 떠오른 정치 신인으로 비쳤지만 그 뒤에는 기나긴 노력과 활동, 공부가 있었다. 거대정당들에 비하면 덜 알려진 소수정당, 진보정당의 역사가 노회찬의 삶과 얽히고설켜 있음을 평전은 잔잔히 풀어내고 있다. 노회찬은 모범생이자 반항아였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 이미 모두 알고 있었던 가치를 당당히 외치고 실현하고자 했던 사람이다. 사회가 불의하면 싸우는 게 당연한, 그게 모범이라고 생각한 반항아였다. 그의 부모님이 함경남도 흥남에서 어떻게 피란해 부산까지 오게 되었는지, 노회찬은 부산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한쪽 가족 이야기의 실종이 한국 현대사와 어떻게 엮여 있는지, 어떻게 첼로와 책을 좋아하는 모범생이면서 반항아인 소년으로 자라게 되었는지도 평전은 새로운 자료와 증언을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노회찬을 어떻게 평가하고 기억할지는 각자의 몫일 것이다. 『노회찬 평전』이 그의 삶을 톺아보는 여러 평가 중 하나일 뿐 노회찬 전기가 아닌 이유다. 하지만 정치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가족으로서, 우리의 이웃으로서, 일터의 노동자로서 그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말들을 나누었는지를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는 것은 그의 삶을 평가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터이다. 감히 독자에게 권하건대 조금 더 알아도 좋다. 그럴 만한 사람이다, 노회찬은.
디자이너북스 컬러차트 : 아트 上
디자이너북스 / 탁연상 (지은이) / 2022.06.01
36,000
디자이너북스
소설,일반
탁연상 (지은이)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북하우스 / 제레미 밀러 (지은이), 이민주 (옮긴이) / 2019.02.25
22,000
북하우스
소설,일반
제레미 밀러 (지은이), 이민주 (옮긴이)
젊은 시절의 버핏이 자신이 세운 생애 첫 투자회사인 버핏투자조합의 조합원들에게 건넨 33통의 편지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그 속에 담긴 버핏의 투자 철학과 지혜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버핏이 버핏투자조합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그가 사실상 개인 투자자로서 어떻게 주식투자를 했는지, 오늘날 그가 구사하는 투자법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예고 없이 요동치는 주식시장에 그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했는지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버핏의 대표적인 성공 투자 사례로 언급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샌본 지도 회사, 뎀스터 밀, 텍사스 국립 석유 회사 등에 그가 실제로 어떻게 투자했는지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추천의 글_버핏투자조합 시절 버핏의 모든 노하우가 담긴 책 프롤로그_버핏의 위대한 투자 인생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1장 시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근본 원칙들 미스터 마켓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것 시장을 예측할 수는 없다 단기적 하락은 장기 투자자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 버핏투자조합 편지 - ‘투기, 시장 예측 그리고 하락’에 관하여 2장 복리의 놀라운 마법 복리의 즐거움 사소한 수익률 차이가 불러오는 큰 결과 * 버핏투자조합 편지 - ‘복리의 효과’에 관하여 3장 인덱스 투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수익을 내는 방법 오늘날의 뮤추얼 펀드를 위한 더 높은 기준 대부분의 펀드는 날아오르지 못한다 * 버핏투자조합 편지 - ‘기관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에 관하여 4장 투자 성과의 정확한 측정 버핏의 야심찬 목표: 시장을 해마다 10%씩 앞서라 최고의 검증은 시간의 검증을 받는 것 * 버핏투자조합 편지 - ‘수익률 평가’에 관하여 5장 버핏투자조합 성공의 비밀 버핏투자조합의 근간 하나로 통합된 투자조합 버핏투자조합 통합의 조건들 관리 수수료를 받지 않은 버핏투자조합 수익률 6%를 넘어설 때만 성과 보수를 받다 버핏투자조합과 버핏은 운명 공동체 1년에 딱 한 번만 인출하세요 * 버핏투자조합 편지 - ‘버핏투자조합의 구조와 운영’에 관하여 6장 일반 투자 주식 일반 투자 주식은 어떻게 성과를 내는가? 심층 가치 평가법은 무엇인가? 버핏, 담배꽁초식 투자의 한계를 깨닫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찾은 ‘정성적 복리법’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다섯 가지 체크 리스트 * 버핏투자조합 사례 분석 - 커먼웰스 트러스트 * 버핏투자조합 편지 - ‘일반 투자 주식’에 관하여 7장 워크아웃과 차익거래 합병 차익거래는 무엇인가? 일반 투자 주식 못지않은 성과를 보장하는 워크아웃 실전 차익거래 * 버핏투자조합 사례 분석 - 텍사스 국립 석유 회사 * 버핏투자조합 편지 - ‘워크아웃과 차익거래’에 관하여 8장 경영 참여 주식 버핏, 처음으로 기업 경영권 장악에 나서다 ‘뎀스터 밀’에서도 성공을 거두다 숨겨진 자산이 풍부한 기업이 투자 가치가 높다 자산 가치 평가하는 법 경영을 알아야 플러스 알파의 이익을 얻는다 행동주의 투자자를 따라하는 것도 방법 * 버핏투자조합 사례 분석 - 샌본 지도 회사 * 버핏투자조합 편지 - ‘경영 참여 주식’에 관하여 9장 무용한 자산에서 수익성 자산으로의 전환 죽어가는 기업을 기사회생시킨 버핏 발로 뛴 경영 혁신 적은 금액으로도 가능한 경영 참여 회계적 가치와 내재가치 왜 저렴하게 매입해야 하는가? 재무제표를 절대 잊지 말 것 * 버핏투자조합 편지 - ‘뎀스터 밀 경영 혁신’에 관하여 10장 당신은 보수주의자입니까, 관습주의자입니까?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라 확신이 서면 비중을 늘려라 하락장에서의 성과가 진짜 실력 교실에서 가르치는 투자 이론은 대부분 쓸모없다 * 버핏투자조합 편지 - ‘보수적인 것과 관습적인 것’에 관하여 11장 세금 문제 세금 회피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세금을 이연시키는 주식 장기 보유 세금 문제에 관한 최고의 전략 * 버핏투자조합 편지 - ‘세금 문제’에 관하여 12장 운용 자금의 규모와 성과의 관계 운용 자금을 둘러싼 버핏의 딜레마 * 버핏투자조합 편지 - ‘운용 자금이 투자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13장 계속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버핏에게 고민을 안겨준 강세장 버핏, 투자조합을 해체하다 복합기업의 등장 제리 차이의 성공과 몰락 끝까지 조합원들과 함께한 버핏 투자자에게 감성지능은 필요할까? * 버핏투자조합 편지 - ‘강세장에 뛰어들 것인가, 피할 것인가’에 관하여 14장 작별의 지혜 버핏도 인정한 투자의 고수, 빌 루안은 누구인가? 지방채에 관심 있으신 분 계십니까? 주주를 동반자로 생각한 버핏 * 버핏투자조합 편지 - ‘시장, 인플레이션 그리고 친구’에 관하여 에필로그_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버크셔 해서웨이의 모든 주주는 파트너이다 탁월한 기업을 적정 가격에 매입할 것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투자하라 원칙을 바꾸지 마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부록 부록 A - 다우지수와 버핏투자조합의 실적 비교 부록 B - 버핏투자조합과 신탁, 뮤추얼 펀드의 수익률 비교 부록 C - 세콰이어 펀드의 초기 10년과 S&P500의 성과 비교 부록 D - 뎀스터 밀의 재무제표 부록 E - 버핏투자조합 조합원들에게 보낸 버핏의 마지막 편지: 비과세 지방채의 메커니즘불황과 혼돈의 시장, 그러나 언제나 성공의 원칙은 존재한다! 13년간 누적 수익률 2,794.9%!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워런 버핏이 운용했던 버핏투자조합의 위대하고 놀라운 성공 비결 그리고 지난 60여 년간 그가 지켜온 투자의 정수!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은 젊은 시절의 버핏이 자신이 세운 생애 첫 투자회사인 버핏투자조합의 조합원들에게 건넨 33통의 편지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그 속에 담긴 버핏의 투자 철학과 지혜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버핏투자조합은 워런 버핏이 1956년부터 1969년까지 13년 동안 운용했던 그의 생애 첫 투자회사이다. 투자조합을 운용하던 시절, 버핏이 기록한 누적 수익률은 자그마치 2,794.9%에 이르며, 연평균 수익률은 29.5%에 달했다. 버핏은 이 시기에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누적수익률 152.6%, 연평균 수익률 7.4%를 달성했다. 그리고 총 다섯 차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책에는 버핏투자조합 시절 버핏이 이룩한 놀라운 성과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상세히 담겨 있다.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버핏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버핏이 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서한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반면에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은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책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버핏투자조합 시절의 버핏이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버핏이 버핏투자조합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그가 사실상 개인 투자자로서 어떻게 주식투자를 했는지, 오늘날 그가 구사하는 투자법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예고 없이 요동치는 주식시장에 그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했는지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또한 젊은 시절 버핏의 대표적인 성공 투자 사례로 언급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샌본 지도 회사, 뎀스터 밀, 텍사스 국립 석유 회사 등에 그가 실제로 어떻게 투자했는지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투자 인생, 그 시작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야만 한다!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은 젊은 시절의 버핏이 자신이 세운 생애 첫 투자회사인 버핏투자조합의 조합원들에게 건넨 33통의 편지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그 속에 담긴 버핏의 투자 철학과 지혜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버핏투자조합은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워런 버핏이 1956년부터 1969년까지 13년 동안 운용했던 그의 생애 첫 투자회사이다. 투자조합을 운용하던 시절, 버핏이 기록한 누적 수익률은 자그마치 2,794.9%에 이르며, 연평균 수익률은 29.5%에 달했다. 버핏은 이 시기에 단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누적수익률 152.6%, 연평균 수익률 7.4%를 달성했다. 그리고 총 다섯 차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책에는 버핏투자조합 시절 버핏이 이룩한 놀라운 성과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상세히 담겨 있다. 이 시기 버핏은 사실상 개인 투자자에 가까웠다. 당시 그는 특정 기관이나 금융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았다. 그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로부터 투자금 10만 5,100달러를 모아 버핏투자조합을 운용한 것이 전부였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미스터 마켓’에 휘둘리지 않고 안전마진을 고수하는 모습, 단순한 주식투자를 넘어 행동주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경영 참여까지 나서는 모습, 양적 분석에서 질적 분석으로 변해가는 과정, 운용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직면한 고민들, 집중투자가 무엇이고 집중투자가 어떻게 보수적 투자와 함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버핏의 생각, 투자조합을 해산하면서 조합원들에게 보여준 진실함 등 버핏이 투자조합을 만들고 해산하기까지, 뛰어난 투자자에서 위대한 투자자로 변해가는 모든 과정이 이 책 속에 생생히 담겨 있다. 버핏투자조합 시절, 그가 조합원들에게 보낸 편지들은 전 세계 가치투자자들의 영원한 바이블인 워런 버핏 주주 서한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워런 버핏의 위대한 투자 인생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은 투자자, 불황과 혼돈의 시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성공과 부의 원칙이 무엇인지 궁금한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버핏투자조합을 운용하는 기간 동안 버핏은 주식투자의 역사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 당시 그가 성취한 성공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록과 비교해도 엄청난 기록이다. 투자조합을 시작할 당시 버핏은 길게 보면 투자 성과가 좋은 해도 있을 것이고 나쁜 해도 있을 테지만, 적어도 향후 3~5년 동안에는 다우지수를 10% 이상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그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이유였다. (중략) 실제로 버핏은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1956년부터 1969년까지 13년 동안 그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겼고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 투자조합을 운용하던 기간 동안 그는 수수료를 공제하고 나서도 거의 24%의 연복리 수익을 조합원들에게 돌려줬다. 이 시기는 버핏이 그의 커리어에서 투자자로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간이다. (‘프롤로그’ 중) 이 편지들은 투자를 할 때 장기적 가치의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하는 까닭을 일러준다. 장기적 관점의 가치투자는 요즘 같은 격변의 시기에 특히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전략이다.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거의 효과적이지 않은, 투기적 성향을 보인다. 이 편지들은 버핏의 성공에 초석이 되어준 보수주의와 절제력이 담긴 귀중한 투자 원칙들을 제공한다. (중략)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투자자들이 가치투자가 요구하는 원칙을 지키려는 의지, 인내심이 부족해지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보낸 모든 편지에서 버핏은 자신이 세운 투자의 기본 원칙을 놓치지 않고 있다. (중략) 그것은 지능 지수에 앞서서 ‘태도의 문제’이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세운 준칙을 지키며 자신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내공 있는 투자자들조차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버핏이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감정을 통제하는 노련한 솜씨를 배울 수 있다. (_프롤로그 중)
미치도록 쉬운 드럼 : 성인가요(7080)편 (스프링)
삼호ETM / 김요한 지음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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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10% off)
삼호ETM
소설,일반
김요한 지음
중장년 층을 위한 가르치기 쉽고 배우기 쉬운 드럼교본이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부터 7080통기타 곡까지, 이제 좋아하는 노래로 드럼을 익힐 수 있다.Chapter 1 8비트 리듬과 필인 Level 1 8비트 리듬 1 드럼세트의 이름과 기보법 8 2 악보읽기 9 3 음표와 쉼표 10 4 바른자세와 스틱 잡는 법 11 5 메트로놈과 메트로놈 사용법 12 6 4분음표, 4분쉼표, 8분음표의 이해 13 7 스네어와 베이스 드럼 연주하기 14 8 하이햇 심벌 및 리듬 연주하기 15 9 8비트 리듬 배우기 16 10 꼬마야 17 11 크래쉬 심벌 연주하기 18 12 오! 나의 태양 19 13 라이드 심벌 연주하기 20 14 스와니 강 21 15 탐탐 연주하기 22 16 오블라디 오블라다 23 17 반복기호 24 18 음악의 구조와 형식 26 19 그 겨울의 찻집 28 20 촛불잔치 30 21 싫다 싫어 32 Level 2 필인 1 16분음표의 이해와 리듬시창 36 2 오른손 스티킹과 16분음표 워밍업 37 3 1박 필인 38 4 1박 필인 응용 39 5 2박 필인 40 6 2박 필인 응용 41 7 아! 옛날이여 42 8 만약에 44 9 3박 필인 46 10 3박 필인 응용 47 11 4박 필인 48 12 4박 필인 응용 49 13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50 14 돌아와요 부산항에 52 15 Sunny 54 16 드럼 연주법 조개 껍질 묶어 58 Chapter 2 8비트 리듬의 변화와 섹션 Level 3 다양한 8비트 리듬 1 베이스 드럼 힐업 주법 62 2 왼손 스티킹과 싱글 스트로크 워밍업 63 3 Imagine 64 4 사랑의 미로 66 5 잠자는 공이제 7080세대를 위해 딱 맞춘 교재로 드럼을 익히세요! 중장년 층을 위한 가르치기 쉽고 배우기 쉬운 드럼교본입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부터 7080통기타 곡까지, 이제 좋아하는 노래로 드럼을 익힐 수 있습니다.
2022 부자가계부
봄봄스쿨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지은이) / 2021.10.20
10,000원 ⟶
9,000원
(10% off)
봄봄스쿨
취미,실용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지은이)
2022년부터 10년을 준비하는 부자가계부. 금전출납부의 기능을 예산, 고정지출, 변동지출, 결산 개념이 들어있고 붉은색 세로줄에 3줄 단위로 다른 두께의 단위를 표시할 수 있어 금액을 기입하기가 좋다. 각 칸의 모양은 정사각형이 아닌 황금비의 직사각형으로 구성되었고 3자리 마디를 굵기를 달리 두어 000,000원과 같이 돈의 단위를 나누어 기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한글을 썼을 때 가이드가 될 수 있게 칸을 배치했다.-가계부 작성방법02-03 - 2022년 연간 캘린더04-05 우리가족 10년 수입과 지출06 우리가족 10년 라이프플랜07 2022년 한 해 돌아보기08 2022년여행가계부09-13 연간카드,현금,통신료,전기 그래프 14-17 분기별 관리항목18-19 건강기록부20-24 - 2022년 1월 - 2022년 2월 - 2022년 3월 - 2022년 4월 - 2022년 5월 - 2022년 6월 - 2022년 7월 - 2022년 8월 - 2022년 9월 - 2022년 10월 - 2022년 11월 - 2022년 12월 -메모장 2022년부터 10년을 준비하는 부자가계부 돈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이 가계부로 우리집 재테크를 실현하자! 부자가계부 금전출납부를 일간, 주간, 월간,10년 계획을 대시보드로 구성하였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로들어가며 자산버블도 끝나가고 국내 증시보다 해외증시 그리고 새로운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모으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윌리엄 제임스(1842년~1910년) 우리 주변의 서민 부자들을 분석해보면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이들 서민 부자의 비밀은 꼼꼼한 돈의 기록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기록을 통해 돈의 흐름을 분석하고 알뜰하게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먼저 어떻게 소비하는지 파악하고 올바른 소비 생활을 하도록 자신을 늘 돌아본다는 것이예요. 페이,카드,다양한 결제수단이 있고 오픈뱅킹으로 다양한 계좌를 연동하는디지탈뱅킹을 통해 지출되는 것은 쉽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의 소비적인 부분만으로는원래 계획했던 소비,지출방향을 찾기 어렵습니다. 10년을 계획하는 라이프플랜 손흥민, 오타니 쇼헤이 모두 자신의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10년20년의 미래를 계획하고 그것을 기록하고 거기에 맞춰 훈련했다고 하죠? 근육을 트레이닝하듯 돈도 트레이닝을 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10년,연간,월간,주간,하루의 계획을 짜야 다시 세부 지출, 투자, 저축 등 돈의 훈련계획을 짜 볼 수 있어야해요. 나의 미래계획은 공들여서 준비하고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면서 내 돈의미래계획은 너무 허술하게 관리한다면 결코 돈은 모이지 않고 흩어질 거예요. 부자가계부는 투자성향과 노후를 준비하고 미래의 부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10년을 계획하고 1년의 기록을 월, 주, 일 단위로 나눠 섬세하게 기록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큰 그림으로 계획한 나의 인생의 과정을 보며 반성할 수 있어요. 10년간의가족 예상 수입과 지출,라이프플랜을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가족과 함께 기록해보면 좋겠죠? 아이들이 자라거나 나이가 들었을 때 준비해야 할 연금,보헝, 저축, 1억 모으기, 투자계획 등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필요해요. 1년을 반성하는 대시보드 CMA, IRP, ETF 등 계좌별로 투자와 저축 그리고 대출이나 금리에 대한 비교를 통해 자산관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1년을 기록하는 대시보드를 추가했습니다. 여행가계부 위드코로나 시대인 2022년은 본격적인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거예요 온가족이 계획을 세워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일상을 재충전할 계획을 함께 꾸며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국내여행도 어디론가 떠났을 때 계획 있게 여행지 선정 그리고 여행의 추억을 함께 기록할 수 있습니다. 1년을 그래프로 매월,분기에 절약 포인트 연간 통신료, OTT, 전기, 카드 등 변동비로 매월 다른 경우 그래프로 절약 포인트를 찾을 수 있어요.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가운데 본인의 몸무게를 기입하고 매월 업다운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또는 100칸에 외부 운동을 하거나 체크리스트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분기별 절약 포인트로 자동차,헬스클럽,미팅,교육 등 매월 부정기적으로 쓰게 되는 돈을 기록해서 얼마나 쓰고 있는지를 기록합니다.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기록하는건강기록부 매년 병원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기록해 볼 수 있어요. 병원이나 약국에 갔었던 기록도페이지에 기입하면 됩니다. 월간,주간 일간 예산과 결산 월 가계부 정리 부분은 달력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달에 무엇을 할지 어떤 스케줄이 있는지 기록하고 이슈를 정리해보세요. 월 결산 페이지에는 월 결산, 그래프, 수입, 저축, 부채, 생활비 예산, 결산을 기록하게 됩니다. 예산, 실지 출 사이에는 지난달보다 더 늘었는지 줄었는지 화살표로 등락을 기록하게 되어있어요. 이번 달에 어떻게 절약했는지 또는 아르바이트나 예외적인 금융수익이나 투자수익을 넣어 볼 수 있어요. 주별페이지는 주별 예산을 설정하고 일별 페이지에 나눠 예산을 배정합니다.일별 가계부에고정지출,변동지출을 통해 사용한 비용을 기재할 수 있고 결산을 해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메모는 돈의 기록이나 간단한 일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1/3크기로 배치했습니다.지출칸에도돈의 씀씀이를 반성할 수 있지만, 그보다 지출에 대한 생각이나 일상의 기록과 평가를 남길 수 있고 주가,환율,유가,물가가 변동되고 있다면 그래프에 가격 변동 그래프를 그릴 수있어요 금융자산은 ETF, 펀드, 달러 예금 등 매월 적립형, 주식 같은 경우 항목을 넣고 업다운된 금액을 기록해서 앞서 매월 기록할 수 있는 그래프로 남길 수 있어요. 왜 샀는지 왜 팔았는지 등의 이유도기록할 수 있어요. 금전출납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페이지 디자인 부자가계부의 특징은 금전출납부의 기능을 예산, 고정지출, 변동지출, 결산 개념이 들어있고 붉은색 세로줄에 3줄 단위로 다른 두께의 단위를 표시할 수 있어 금액을 기입하기가 좋습니다. 각 칸의 모양은 정사각형이 아닌 황금비의 직사각형으로 구성되었고 3자리 마디를 굵기를 달리 두어 000,000원과 같이 돈의 단위를 나누어 기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한글을 썼을 때 가이드가 될 수 있게 칸을 배치했습니다. 10년 20년 뒤 돈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싶다면『2022 부자가계부』로행복을 기록하며 멋진 새해를 설계해 보세요. 돈'Worry Be Happy의 기록을 남기세요~
소년의 비애 : 이광수 중단편선집
애플북스 / 이광수 지음, 고정욱 추천 /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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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광수 지음, 고정욱 추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 시리즈의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1권 <소년의 비애>에는 작가 고정욱이 청소년 시기에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을 때 느꼈던 당시의 경험과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사회 현실에 대응하는 젊은 지식인들의 내면세계를 그려낸 이광수 작품의 모태가 되었던 중단편소설 총 15편을 수록했다. 우리말로 쓴 최초의 단편소설 '무정'을 포함해 '어린 희생',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방황', '가실', '거룩한 죽음', '어린 영혼', '사랑에 주렸던 이들', '떡덩이 영감' 등이다. 특히 이번 선집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도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수작들도 수집해 다양하게 실어 이광수 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춘원 닮은 나_ 고정욱 무정 어린 희생 소년의 비애 어린 벗에게 방황 가실 거룩한 죽음 어린 영혼 사랑에 주렸던 이들 떡덩이 영감 무명씨전 모르는 여인 나 육장기 영당 할머니 작가 연보“밤을 새워 춘원의 작품을 읽고 난 뒤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소설가 고정욱 시대의 아픔과 사랑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담아내 문학의 대중화를 꽃피운 춘원 이광수의 대표작 모음! 고정욱 작가가 이광수의 작품을 추억하는 추천글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소년의 비애》에는 작가 고정욱이 청소년 시기에 이광수의 작품을 읽었을 때 느꼈던 당시의 경험과 감동을 글로 담아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고 있다. 춘원 이광수는 육당 최남선, 벽초 홍명희와 더불어 조선의 천재 문인으로 꼽힌다. 당시 문인으로서의 그의 인기는 단연 톱에 들었고 그의 문학작품은 늘 베스트셀러였다. 주목받았던 작품이 장편소설이다 보니 단편소설은 그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다. 하지만 춘원의 단편소설은 당시로서는 선구적이며 가장 현대적이고 참신한 문장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광수 중단편전집 《소년의 비애》는 사회 현실에 대응하는 젊은 지식인들의 내면세계를 그려낸 이광수 작품의 모태가 되었던 중단편소설 총 15편을 수록했다. 우리말로 쓴 최초의 단편소설 〈무정〉을 포함해 〈어린 희생〉〈소년의 비애〉〈어린 벗에게〉〈방황〉〈가실〉〈거룩한 죽음〉〈어린 영혼〉〈사랑에 주렸던 이들〉〈떡덩이 영감〉〈무명씨전〉〈모르는 여인〉〈나〉〈육장기〉〈영당 할머니〉 등이다. 특히 이번 선집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도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수작들도 수집해 다양하게 실어 이광수 문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이광수 중단편선집 《소년의 비애》는 낡은 사회적 관습과 불합리한 제도 속에서 문학의 계몽적 역할을 부르짖었던 이광수의 작품세계가 드러나는 작품과 사회현실에 대응하는 젊은 지식인의 내면세계를 그려낸 자전적 소설들로 구성하였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이광수의 깊은 외로움과 회한 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에서부터 부르주아 계몽주의 입장에서 자유결혼 및 근대적 자아 각성을 통해 전통적 인습과 윤리를 반대하고, 신교육, 신문명을 통한 자강주의를 주장한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춘원 이광수의 편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라 하겠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내용 소개 〈무정〉은 나이 어린 신랑을 남편으로 둔 한 여인이 느끼는 고독과 적막감 그리고 애정의 기갈에 비탄을 거듭하다 오입쟁이가 된 남편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한 여인의 일대기를 보여줌으로써 전근대적인 혼인제도와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가 가져오는 비극적 상황을 통해 당시의 낡은 가치관을 비판하고 혼인 풍습에 대한 계몽적 요소를 깊이 담았다. 혼인 제도를 비롯해 당시 사회의 인습과 제도에 대한 비판을 담은 또 다른 작품 〈소년의 비애〉 역시 사랑스럽고 얌전하고 재주 있는 사촌 여동생 난수가 어느 부호의 아들과의 약혼 후 그 신랑될 이가 천치라는 것을 알고 파혼할 것을 제안하는 나의 심정과 사촌 누이에
사신을 따라 청나라에 가다
푸른역사 / 손성욱 (지은이) / 2020.12.22
15,900
푸른역사
소설,일반
손성욱 (지은이)
조선에게 명나라는 나라를 있게 해준 '재조지은再造之恩'의 국가였다. 이어 들어선 청나라도 중화질서의 중심이었고, 조선 사대외교의 상국이었다. 외국과의 접촉이 금지되던 시대에 그 수도인 연경을 다녀온 사신단은 저마다 '연행록'을 남겼다. 흔히 김창업의 <노가재연행일기>, 홍대용의 <담헌연기>,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3대 연행록으로 꼽지만 19세기에 쓰인 것만 100종이 넘는다. 조청관계 연구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지은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이들 연행록을 섭렵했다. 그 결과 지은이는 19세기 들어 '볼 관觀'이나 '놀 유遊' 자가 들어간 연행록이 많이 나왔지만 통찰력 있는 몇몇만의 유람 이야기도 아니라고 한다. 대신 이 책에서 '은둔의 나라' 조선의 거의 유일한 숨구멍이었던 청나라 연경에서 조선 사신들은 무슨 일을 했고, 무엇을 보았는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한다.책머리에 제1부 유람하다 북경의 첫인상 | 청나라 사행의 필독서 | 사라진 코끼리, 사라진 청나라 | 원명원, 청나라 성쇠의 극치 | 사찰을 유람하다 오르는 법장사 백탑 | 북경 공중목욕탕에 몸을 담근 조선 선비 | 큰 코 오랑캐가 사는 아라사관 | “이 무슨 술수인고!” 러시아인이 찍어 준 사진 | 사진, 위험한 만남의 흔적 제2부 교유하다 우정을 전하는 선물 | 조선 사신 숙소 옆에 인삼국 | 부유한 금석학자와 교유하다 | 북경에서 꿈을 펼친 역관 이상적 | 고염무 사당에서 제사를 올린 박규수 | 사행으로 오경석 컬렉션을 만들다 | 오경석 사진에 담긴 기묘한 희망 제3부 교섭하다 청나라가 유일하게 거절한 책봉 | 왕의 동생, 국본國本이 가당한가 | 전례에 어긋난 왕세자 책봉 | 조선 사신단의 북경 숙소 | 신하 된 자가‘ 외교’를 할 수 있는가 | 조선 최초의 외교 공관 | 전쟁통에 떠난 사행, 마지막이 되다 제4부 사행 이후 옛 황제의 수도에 세워진 공사관 | 북평잡감 참고문헌 주석 찾아보기 ‘연행록’ 100여 종을 10년에 걸쳐 읽다 고르고 추린 19세기 조선 외교의 안과 밖 수많은 ‘연행록’의 알맹이를 추리다 조선에게 명나라는 나라를 있게 해준 ‘재조지은再造之恩’의 국가였다. 이어 들어선 청나라도 중화질서의 중심이었고, 조선 사대외교의 상국이었다. 외국과의 접촉이 금지되던 시대에 그 수도인 연경을 다녀온 사신단은 저마다 ‘연행록’을 남겼다. 흔히 김창업의 《노가재연행일기》, 홍대용의 《담헌연기》,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3대 연행록으로 꼽지만 19세기에 쓰인 것만 100종이 넘는다. 조청관계 연구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지은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이들 연행록을 섭렵했다. 그 결과 지은이는 19세기 들어 ‘볼 관觀’이나 ‘놀 유遊’ 자가 들어간 연행록이 많이 나왔지만 통찰력 있는 몇몇만의 유람 이야기도 아니라고 한다. 대신 이 책에서 ‘은둔의 나라’ 조선의 거의 유일한 숨구멍이었던 청나라 연경에서 조선 사신들은 무슨 일을 했고, 무엇을 보았는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한다. “이 무슨 술수인고” 재미를 놓치지 않다 지은이는 다양한 연행록을 읽어내면서 무엇보다 ‘재미’ 방점을 찍어 소개하려 했다. 조선에서 보기 힘든 코끼리 관련 일화가 대표적이다. 훈련된 코끼리가 앞다리를 구부리면 마치 절하는 것 같은 데 착안해 청나라는 황실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조회에 코끼리를 등장시켰단다. 베트남 등에서 조공 받은 코끼리는 일 년에 수백 석의 콩을 먹는 등 유지비가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19세기 후반 서양이 중국의 주변을 식민지화 하면서 코끼리의 북경행은 끊기고 말았다. ‘사라진 코끼리 사라진 청나라’에서는 조선 사신들의 코끼리 목격담을 전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중화질서의 와해를 읽어낸다.(37쪽) 1860년대 초 러시아 공관에서 한국인 최초로 사진을 찍은 이항억이 카메라의 ‘렌즈’에 거꾸로 비친 일행의 모습을 보고 ‘이 무슨 술수인고’라고 감탄한 장면(76쪽)이라든가 연경의 명물 법장사를 방문한 조선 사신들이 백탑 벽에 저마다 이름을 남겨 나중에는 이름 적기 위한 붓을 대기 힘들 정도였다는 이야기(53쪽) 등도 흥미롭긴 마찬가지다. 뇌물도 불사, 조선 외교의 민낯을 드러내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책의 1부 ‘유람하다’에 앞서 배치되어 있지만 사신의 임무는 어디까지나 ‘외교’였던 만큼 3부 ‘교섭하다’에는 사신들의 활약과 고충에 관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온다. 1863년 사행에 참여했던 역관 이상적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스승의 〈세한도〉를 가져가 중국 문인들의 제발문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그런 인연을 활용해 태조 이성계 관련 기록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종계변무宗系辨誣’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신분이 낮아 무시되었다.(126쪽) 그런가 하면 1696년(숙종 22) 숙종이 폐위된 희빈 장 씨에게서 태어난 이윤李(훗날 경종)을 세자로 삼으며 청나라의 책봉을 받으려 보낸 사신들은 법에 어긋난다는 강희제의 반대에 부딪치자 재차 사신을 보냈다. 이들은 제독 등에 뇌물을 쓰려했지만 통하지 않자 숙소 앞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곡을 하며 처지를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162쪽) 만주족을 오랑캐라 경멸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조선 사대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귀국 후 자신들의 겪을 곤욕도 걱정됐지만 ‘책봉’은 그만큼 국운이 걸린 외교 이슈였다. 문 닫는 북경공관, 흔들리는 조선이 한눈에 밀려드는 외세에 조청 관계가 흔들리면서 연행에도 격랑이 일었다. 1882년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을 맺고 서로 상무위원을 파견하기로 했지만 청의 ‘속국’이었던 조선의 상무위원은 대등한 대접을 받을 수 없었다. 결국 다른 열강들과는 달리 연경이 아닌 천진에 공관을 두어 전통적 관계를 유지하는 편법을 쓸 수밖에 없었다.(210쪽) 그런가하면 서태후의 육순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사신단은 청일전쟁에 휩쓸려 근 1년 만에 귀국할 수 있었고,(225쪽) 1905년 외교권을 일제에 빼앗긴 을사늑약이 체결된 후 대한제국의 해외공관이 모두 철수하면서 북경 공관이 일본 정부로 넘어간 과정(240쪽) 등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가 곳곳에 실려 전근대와 근대의 조선 스러져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은이는 “연행록은 북학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지적한다. 이 책을 보면 그의 주장에 공감이 간다. 수많은 연행록에서 골라낸 이야기들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교과서에 만나지 못하는 이야기릍 통해 적지 않은 생각거리를 준다. 그러기에 이 책은 지은이의 희망대로 여타 연행록을 읽도록 하는 마중물 구실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책이다. 조성한 정원을 빼면 나무가 별로 없다. 반면 북경 외곽의 서산에는 채굴이 쉬운 석탄이 넘쳐났다. 청나라 때 60~80만이 살던 북경에서 싸고 화력이 좋은 석탄이 주요 연료가 된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매캐한 냄새가 북경의 일상이 되었다. 조선은 주 연료로 나무를 쓰니 석탄 냄새는 생소할 수밖에 없었다. 1850년(철종 원년) 사행으로 북경에 간 권시형權時亨은 그 냄새가 구역질나게 만들며, 굴뚝으로 나온 연기로 북경은 온통 흙빛이라고 했다. 가장 많이 읽혔던 ‘연행록’이 바로 김창업의 《노가재연행일기》, 홍대용의 《담헌연기》, 박지원의 《열하일기》다.…이 책의 위상에 대해 1832년(순조 32) 청나라로 사행을 떠난 김경선金景善은 《연원직지燕轅直指》에서 “연경燕京에 갔던 사람들이 대부분 기행문을 남겼다. 그중 3가家가 가장 저명하니, 그는 곧 노가재 김창업, 담헌 홍대용, 연암 박지원이다”라고 평했다. 이들의 연행록을 조선시대 3대 연행록이라 한다.
노수연 교수의 재활을 위한 필라테스 1 : 폼롤러.테라밴드
글누림 / 노수연 지음 / 2015.08.31
15,000
글누림
취미,실용
노수연 지음
프롤로그 Part 1 필라테스 이론 Part 2 재활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 에필로그 참고문헌
TOSEL 심화문제집 Basic
에듀토셀 / 국제토셀위원회 (지은이) /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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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토셀
소설,일반
국제토셀위원회 (지은이)
토셀 정기시험 대비 교재. 최근 정기시험 출제경향에 따른 기출문제를 수록하였으며, 성우 음원 QR을 제공한다. 상세한 문제풀이가 담겨있는 해설지를 통해 오답 확인을 할 수 있다. 토셀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를 수록하였고, 실전연습용 OMR 카드를 제공한다.TOSEL 심화문제집 Basic 개정판 TOSEL 소개 Actual Test 1 Actual Test 2 Actual Test 3 Actual Test 4 Actual Test 5 부록 OMR 카드 정답 및 해설최근 정기시험 출제경향에 따른 문제 수록 정답 및 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문제 풀이 수록 필수 어휘를 포함한 모의고사 빈출 어휘 목록 제공 성우 음원 QR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22
영상출판미디어 / 후유하라 파토라 (지은이), 우사츠카 에이지 (그림), 문기업 (옮긴이) /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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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후유하라 파토라 (지은이), 우사츠카 에이지 (그림), 문기업 (옮긴이)
결혼식과 신혼여행도 끝나 이세계로 돌아온 토야와 아내들. 그러던 중, 리프리스 황왕이 어떤 문제를 상의하러 오고, 토야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가면무도회를 열기로 한다. 그리고 미래에서 토야의 아이들이 현재로 건너오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제1장 맞선 파티막간극 수정룡제2장 가면무도회제3장 각자의 의도제4장 미래에서 온 방문객제5장 방문객 또다시결혼식과 신혼여행도 끝나 이세계로 돌아온 토야와 아내들. 그러던 중, 리프리스 황왕이 어떤 문제를 상의하러 오고, 토야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가면무도회를 열기로 한다. 그리고 미래에서 토야의 아이들이 현재로 건너오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대인기 유유자적 판타지 제22권!물건을 만들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사람을 돕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스마트폰을 들고 떠나는 훈훈한 이세계 모험담!일본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크게 주목을 모으고서적화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진 인기 소설!
시킴 히말라야
종이거울 / 임현담 지음 /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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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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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거울
소설,일반
임현담 지음
서문 시킴, 너는 누구니 시킴의 의미는 시킴의 수도, 강톡 시킴, 범상치 않은 골격 숲 속에 자리한 시킴의 첫 도읍지 시킴 불교, 달라이 라마와 친형제가 아니다 시킴의 꽃 중의 꽃, 깔마파 시킴의 주인은 누구일까 다섯 가지 보석이라 개명한 캉첸중가 캉첸중가는 오대산의 형님이다 시킴의 사원은 동쪽 문을 연다 시킴의 초르텐에 접할 때는 붓다를, 탑돌이 할 때는 다르마를 시킴의 식구를 소개하면 시킴은 이렇게 역사책을 쓰고 뚱바가 아니라 똥바다 후기 참고서적8천미터를 훌쩍 넘어서는 봉우리들을 여럿 거느린 히말라야. 이 중에 불교적인 의미를 가진 유일한 고봉이 바로 캉첸중가다. 이 산 아래 자리한 작지만 아름다운 왕국 시킴. 동부 히말라야의 진주라고 칭송되는 캉첸중가의 시킴은 우리나라 오대산의 할아버지 산이다. 한국 강원도 평창의 도대산, 중국 산서성의 오대산, 그 시작이 바로 시킴의 캉첸중가이다. 저자가 자료를 찾고 직접 답사하여 글과 사진으로 밝혀낸 기록을 최초로 공개한다.
예언자
더클래식 / 칼릴 지브란 (지은이), 유정란 (옮긴이)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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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소설,일반
칼릴 지브란 (지은이), 유정란 (옮긴이)
매일 행복했다면 거짓말이지
해요미디어 / 권기범 (지은이) /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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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미디어
육아법
권기범 (지은이)
이른바 MZ 세대에 속하는 30대 중반 아빠의 그림육아일기. 출생 이후 1년 동안 아기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를 사진 찍듯이 정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일기 형식으로, 글과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제 막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더할 나위 없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한 생명을 키우는 일의 행복과 고통을 담담하게 털어놓음으로써 현실적인 제약으로 아기를 가질지 말지를 고민하는 젊은 부부의 가슴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킨다. 엄마 아빠의 손길 없이는 꼼짝도 못하던 작디작은 생명체가 어떻게 눕고 기고 앉고 서게 됐는지를 속속들이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귀한지를 알고 싶다면 말이다.1부 100일만 지나면 될 줄 알았지 [D+14] 눈 초점 맞추기 연습 중 [D+18] 조리원 퇴소하는 날 아침 풍경 [D+19] 심야 풍경 [D+22] 거실 풍경 [D+26] 응? 부모님 상태가! [D+30] 1개월 아기, 쪽쪽이를 물다 [D+35] 목욕은 어려워 [D+42] 고개를 들라 [번외편] 우리 집 아기용 트롤리 [D+46] 파란 원피스가 어울려 [D+50] 스튜디오 기념촬영 풍경 [D+58] 손발의 발견 [D+64] 침 코 눈물 [D+71] 홀아비란 이런 느낌? [D+74] 타이밍의 예술(?) [D+78] 아빠 단독 10시간 육아 후기 [D+83] 어디서 고개를 빳빳이 들어? [아빠 매뉴얼 #1] 아빠도 아기를 잘 돌보고 싶습니다만 2부 하루가 너무 긴데 너무 짧다 [D+92] 사진을 올려도 믿지 않을 걸 [D+95] 하루하루가 달라 기특한 너 [D+103] 똑바로 앉고 싶어요 [D+108] 통잠이란 무엇인가 [D+124] 세상 어려운 일 [D+128] 아기와 함께 첫 카페 나들이 [D+137] 아가야, 자는 게 무섭니? [D+144] 뒤집기, 눕기는 거부한다! [D+163] 어? 하는 사이에 휘리릭! [D+165] 이런 변화는 처음이얏 [D+169] 옴ㅤㄴㅛㅁㅤㄴㅛㅁㅤㄴㅛㅁㅤㄴㅛㅁ, 으에에에ㅤㅇㅔㄺ [D+185] 앗 배밀이를 시작했다! 근데 뒤로 가네? [아빠 매뉴얼 #2] 오늘도 육아 때문에 다투셨다고요? 3부 견디기 쉽지 않을 걸, 아기 말고 너 [D+190] 0.5세, 발을 먹어도 칭찬해 [D+198] ‘장거리 여행’이라 쓰고 ‘지속훈련’이라 읽는다 [D+215]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거른’ 이유 [D+216] ‘인지’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하오, 낯선 이여 [D+222] 내가 연기파 배우다, 과즙망과 함께라면 [D+228] 7개월 아기, 밤잠이란 무엇인가 [D+249] 흔들흔들, 꿀렁꿀렁 [D+262] 요동치는 아빠의 마음 [D+274] 혼자 서는 것도 무서운 쫄보 [D+291] 응, 응? 응! [D+316] 윙크 한 번에 녹아내리네 [D+321] 엄마의 핑거푸드 고군분투기 [D+327] 매일의 육아가 고통인 당신께 [아빠 매뉴얼 #3] 엄마의 하루를 느껴보자 [D+890] 미래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이른바 MZ 세대에 속하는 30대 중반 아빠의 그림육아일기. 출생 이후 1년 동안 아기가 어떻게 성장해가는지를 사진 찍듯이 정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일기 형식으로, 글과 그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제 막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더할 나위 없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한 생명을 키우는 일의 행복과 고통을 담담하게 털어놓음으로써 현실적인 제약으로 아기를 가질지 말지를 고민하는 젊은 부부의 가슴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킨다. 엄마 아빠의 손길 없이는 꼼짝도 못하던 작디작은 생명체가 어떻게 눕고 기고 앉고 서게 됐는지를 속속들이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귀한지를 알고 싶다면 말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술술 읽힌다. 일하는 남편과 육아휴직한 아내의 가사 분담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예기치 못한 충돌과 화해, 서투른 아빠와 예민한 아이의 엇박자 등이 재미와 감동을 안긴다. 현직 기자답게 육아 관련 해외 연구자료를 꼼꼼히 조사해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알려준 점도 눈길을 끈다. 이를테면 아기 수면에 관한 연구, 영아의 육체적 정신적 발달 단계, 유행하는 육아 스타일 따위에 관한 정보다. 매 장 저자 부부의 다양한 육아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삽화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인 점도 이 책만의 매력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행복이자 나라의 경쟁력이고, 힘들지만 즐거운 일’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월요일의 타와와 : 청판 6
학산문화사(만화) / 히무라 키세키 (지은이) / 2023.07.20
9,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히무라 키세키 (지은이)
인코그니토
알마 / 닉 페인 (지은이), 성수정 (옮긴이), 구현성 / 2019.03.15
18,000
알마
소설,일반
닉 페인 (지은이), 성수정 (옮긴이), 구현성
영국 3대 연극상 가운데 하나인 이브닝 스탠다드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25살의 최연소 수상자이자, 현대 영국 연극에서 중요한 극작가인 핀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해롤드 핀터 상 수상자 닉 페인의 작품. 2014년 연극 《별무리》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닉 페인은 1984년생의 젊은 영국 극작가로 혁신적인 작품들을 연이어 내놓으며 떠오르는 신예이자 촉망 받는 작가로 현대 연극의 최전선에 자리매김하였다. 《인코그니토》에는 1950년대 초를 배경으로 세 가지 이야기가 회전하면서 조금씩 변주된다. 뇌의 기억 저장이 불가능해진 영국 배스의 헨리 메이슨, 몇 년 뒤 미국 뉴저지의 아인슈타인 박사 부검의인 토마스 하비, 2010년대 초 영국 런던의 신경심리학자 마사 박사의 이야기가 그들의 가족과 지인 등 여러 인물들과 함께 전개된다. 언뜻 복잡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그들의 서사는, 책의 서두에 소개된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단 네 명의 배우가 이 모든 인물들을 연기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연령과 국적,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들을 일인 다역으로 설정하여 인간이라는 존재에 깃든 삶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장치다. 등장인물 인코딩 저장 인출아름다운 가상을 만들어내는 활자 극장 알마가 선보이는 새로운 희곡 시리즈 ‘GD’ 1차분 출시 영국 3대 연극상 가운데 하나인 이브닝 스탠다드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25살의 최연소 수상자 현대 영국 연극에서 중요한 극작가인 핀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해롤드 핀터 상 수상자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현대 희곡의 새로운 시작, 닉 페인 2014년 연극 《별무리》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닉 페인은 1984년생의 젊은 영국 극작가로 혁신적인 작품들을 연이어 내놓으며 떠오르는 신예이자 촉망 받는 작가로 현대 연극의 최전선에 자리매김하였다. 이듬해 겨울 《인코그니토》로 다시 한번 한국 무대에 소개된 닉 페인의 작품들을 알마 출판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희곡 시리즈 ‘GD(Graphic Dionysus)’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아인슈타인의 뇌를 훔쳐 242개의 작은 조각으로 보관한 병리학자 간질 발작을 완화하기 위해 뇌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남자 불면증에 시달리다 한밤중에 사랑하는 아내를 칼로 열한 번 찌른 남자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조각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인코그니토》에는 1950년대 초를 배경으로 세 가지 이야기가 회전하면서 조금씩 변주된다. 뇌의 기억 저장이 불가능해진 영국 배스의 헨리 메이슨, 몇 년 뒤 미국 뉴저지의 아인슈타인 박사 부검의인 토마스 하비, 2010년대 초 영국 런던의 신경심리학자 마사 박사의 이야기가 그들의 가족과 지인 등 여러 인물들과 함께 전개된다. 언뜻 복잡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그들의 서사는, 책의 서두에 소개된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단 네 명의 배우가 이 모든 인물들을 연기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다양한 연령과 국적,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들을 일인 다역으로 설정하여 인간이라는 존재에 깃든 삶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장치다. “자신이 누군지 기억할 수 없다면, 어떤 면에서 당신은 아무도 아니라는 거예요.” 시간 역시 뒤죽박죽 전개되는데 시간이나 장소를 추측하게 하는 구체적 단서들이 부재하면서 모든 장면들이 모호해지는 가운데 오히려 지금 현재의 동시성을 지닌 이야기로 읽히는 기묘한 체험을 선사한다. 기억을 할 수 없는 헨리 메이슨과 아내 마가렛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야기를 나누며 붙잡을 수 없는 현재를 집요하게 확인하고, 마사 박사의 환자 앤소니는 아내 데보라 이야기를 계속해서 묻고 회상하고 이야기하면서 오로지 하나의 기억으로 회귀한다. 그리고 작품 전체에 걸쳐 흐르는 아인슈타인 박사에 대한 이야기는 인물들에 따라 거의 일치하면서도 조금씩 변주된다. “상상해봐요. 예전에 했던 모든 창피한 행동이나 이제 이 세상에 없는, 너무나 보고 싶은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해 완전히 잊을 수 있다고… 상상해봐요. 그 모든 트라우마와 고통이 잊힌다고. 기억해야 한다는 건 우릴 어떤 특정한 행동 모드 안에 가둬버리는 거예요… 그건 우릴 어떤 사람으로 만들죠. 상상해봐요.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다면 얼마나 자유로운 기분이 들겠어. 슬퍼하지도, 자의식이 생기지도,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텐데.” _본문에서 “난 새들이 모여들었다 흩어졌다 다시 모여드는 모습이 정말 좋아요. 가끔 어떤 대형을 반쯤 이루기도 하죠. 아름다워요.”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 개의 독립적 서사를 모은 《인코그니토》는 어느 순간 여러 인물들이 얽히며 만들어내는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로 모여들면서 전혀 무관해보였던 우리 모두의 삶이, 아무 의미도 가지지 못했던 우리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무언가를 향해 다 함께 전진하고 있음을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무대가 아닌 종이 위의 활자로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체험은 희곡으로서 《인코그니토》가 가지는 또 다른 성취다. ‘익명의’ 또는 ‘알려지지 않은’으로 번역할 수 있는 ‘인코그니토’라는 제목을 붙이고 관객이자 독자인 우리에게 자신이 어디에 있으며 또 누구인지를, 이 작품은 묻고 있다. 현대 생활의 복잡한 양상들에 대해 신선하고 파편적인 빛을 던지는 극작 〈뉴욕 타임스〉는 닉 페인의 희곡을 두고 “현대 생활의 복잡한 양상들에 신선하고, 파편적인 빛을 던지는 극작”이라며 2009년에 데뷔한 젊은 작가를 극찬했다. 그는 2009년 런던 부쉬 극장에서 <있다면 내가 아직 찾아내지 못한 거예요(If There is, I Haven’t Found It Yet)>로 데뷔한 뒤 이듬해 로열 코트 극장에서 <방랑벽(Wanderlust)>을 초연하며, 그는 단 두 작품으로 자신의 이름을 연극계에 완전히 각인시켰고, 로열 코트 극단을 창단한 연출가 조지 디바인의 이름을 딴 조지 디바인 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제이크 질렌할의 출연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닉 페인은 2012년 <별무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영국 3대 연극상의 하나인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에서 최고 연극상의 최연소 수상자가 된다. 이후 2013년 <나와 같이 깊은 물(The Same Deep Water As Me)>, 2014년 <인코그니토(Incognito)>, 2016년 <엘레지(Elegy)>를 발표하였고,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he Sense of an Ending)>의 각본을 담당했다. 오전에는 영국 국립 극단 서점에서 일하고 저녁엔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안내원으로 일하면서 대본을 쓰며 무대에 올릴 날을 꿈꾸던 닉 페인은 현재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총망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9년 알마 출판사에서 ‘GD’ 시리즈를 론칭하며 가장 처음으로 닉 페인을 선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리즈 소개 ‘GD’는 Graphic Dionysus’의 약자로, “아름다운 가상을 만들어내는 활자 극장”을 표상하는 알마의 새로운 희곡 시리즈입니다. 이를 통해 희곡이란 텍스트를 책이라는 무대 공간에서 연출해내고자 하며, GD 시리즈가 독자의 삶이란 무대 공간에서 각자의 ‘아름다운 가상’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합니다. "나는 대본을 쓴다. 연출가와 배우와 디자이너도 작품을 쓴다. 그리고 관객도 연극을 쓴다. 만약 200명의 관객이 있다면, 거기에는 200개의 연극이 있는 것이다." _ 폴라 보겔(Paula Vogel) 2019년 3월 《별무리》 《인코그니토》를 시작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빅터: 안녕하세요, 헨리.헨리: 안녕하세요.마가렛: 안녕, 헨리.헨리: 안녕, 자기. 어디 갔었어?마가렛 : 여기 있었어요. 내내 여기 있었어요.헨리: 난 당신이 가버린 줄 알았어.마가렛: 아니에요.헨리: 어디 갔었어?마가렛: 내내 여기 있었어요.헨리: 그래, 보니까 좋다.마가렛: 나두요.빅터: 간밤에 잠은 잘 잤어요, 헨리?헨리: 솔직히 깨어 있지 않아서 모르겠네요.빅터: 자, 헨리, 마가렛 말로는 피아노 잘 친다면서요?마가렛: 말로는 숙련된 손을 가졌다고.헨리: 글쎄요…빅터: 어때요, 헨리. 한번 해보겠어요?빅터, 피아노 쪽을 가리킨다. 헨리, 피아노로 가 앉는다.헨리: 뭘 연주할까?마가렛: 뭐든 원하는 걸로.헨리: (짧은 사이) 모르겠어, 나 피아노 칠 줄 알아?마가렛: 알다마다요.마가렛, 헨리 옆에 앉는다.빅터: 혼자 치도록…마가렛: 알아요. (짧은 사이) 준비됐어요?헨리: 그 어느 때보다.마가렛, 음 하나를 연주한다. 짧은 사이, 이어서,헨리, 같은 음을 연주한다. 하지만 좀 어설프다.빅터: 헨리가 쳐야…마가렛: 알아요.빅터: 마가렛, 이해해요. 쉽지 않다는 거…마가렛: 부탁드려요.짧은 사이. 마가렛, 다른 음을 연주한다. 헨리, 따라한다.마가렛, 다른 음을 연주한다. 헨리, 따라한다.마가렛, 아주 짧은, 복잡하지 않은 멜로디를 연주한다.헨리: …마가렛: 헨리헨리: 안녕, 자기. 어디 갔었어?마가렛: (짧은 사이, 이어서) 여기. 내내 여기 있었어요.빅터: 음 오늘은 그만할까요? 하비: 당신에게 얘기해야 할 게 더 있어.엘로이즈: (짧은 사이) 당신 무슨 일을 벌인 거예요?하비: 난, 난 이 사람을 보고 있었어, 알겠어?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신 중 하나를, 알겠어, 이론의 여지가 없는. 그분은 창백했어. 그리고 좀 왜소하더군. 연약해 보이고, 그래, 좀 왜소하고 연약해 보였어. 그리고 난 오토 씨에게 말했어. 그런데 연구 계획은 짜놓으셨죠? 그러자 그 사람 날쳐다보더군, 그래서 내가 그랬지. 연구 말이에요, 아시죠, 과학 연구? 이건 천재의 뇌잖아, 당연히 연구 대상이지.엘로이즈: 토마스 하비…하비: 잠깐만 내 말부터 들어봐…! 그래서 난 유언장에 대해 물었어. 교수님의 유언장에 뭔가 있을 거라고, 안 그래? 그 사람 무슨 소린지 전혀 감을 못 잡더군. 아무튼, 중요한 건… 교수님이 내 앞에 누워 계시고, 난 이미 그분 몸을 열었고 들여다보고 있었어… 이… 뇌를, 그러다 생각했지. 지금이야말로 내 생애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그래서 챙겼어.엘로이즈: 그 순간을요?하비: 뇌를.엘로이즈: 뭘요?하비: 뇌를 챙겼어.엘로이즈: 당신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뇌를 챙겼다는…하비: 바로 그거야.엘로이즈: 당신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뇌를 챙겼다구요, 당신 농담해요?하비: 여보…엘로이즈: 불법 아니에요?하비: 물론 합법이지. 나 병리학자잖아.엘로이즈: 당신 정말 제정신으로 나한테…하비: 난 뇌를 챙겼어.엘로이즈: 어떻게 했어요?하비: 차 트렁크 안에 있어.엘로이즈: 세상에 말도 안 돼…하비: 여보, 진정해.엘로이즈: 차 트렁크 안에 있다니, 농담해요?하비: 병원에 두고 올 순 없잖아. 앤소니 :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해요. 지식은 제한적이죠. 반면 상상력은 세상을 품어요, 누가 한 말인 줄 알아요?마사: 누구죠?앤소니: 아인슈타인.마사: 그렇군요.앤소니: 제가 데보라 얘길 했나요?마사: 앤소니, 몇 가지 질문을 할까 하는데 괜찮으세요?앤소니: 물론이죠.마사: 좋아요.앤소니: 제가 데보라 얘길 했나요?마사: …앤소니: 그녀에게 청혼하려구요. 반지 보여드려요?마사: 그러고 싶으시면.앤소니: 딴 데 두고 왔나 봐요.마사: 앤소니. 앤소니…앤소니: 데보란 물리학자에요, 데보라 얘길 했나요?마사: 하셨어요.앤소니: 우리가 어떻게 만났는지 알아요?마사: 아뇨, 모르는데요.앤소니: 우린 요크에서 만났어요. 요크 가보셨어요?마사: 아뇨, 못 가봤어요.앤소니: 우린 파티에서 만났죠. 학부 1학년이 좋은 건, 다른 전공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마 나중엔 그러지 않아도 되겠지만, 타 전공 학생들과 교류하는 거요. 데보란 파티에 왔고 난 밖으로 나갔죠, 난, 난 실은 좁은 공간을 좋아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과 부엌에 있다가 담배를 피우려고 밖으로 나갔어요. 데보라도 밖으로 나왔고, 찌르레기들이 날고 있었어요. 정말 아름답게 청명한 저녁이었어요. 우린 새들을 봤어요. 난 새들이 모여들었다 흩어졌다 다시 모여드는 모습이 정말 좋아요. 가끔 어떤 대형을 반쯤 이루기도 하죠. 아름다워요.
하나님의 시간표
순전한나드 / 마크 빌츠 지음, 조용식 옮김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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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나드
소설,일반
마크 빌츠 지음, 조용식 옮김
여호와의 일곱 절기들이 하나님의 약속된 시간들임을 강조하며 이것을 유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다. 그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사는 것이 다가올 예언의 사건들을 푸는 열쇠라고 설명한다. 특별히 그가 유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봄 절기와 관계된 모든 예언이 예수님의 초림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밝히는 부분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매우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정확하게 이루어 가고 계심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상실한 유대적 뿌리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요소임을 인식시키며 다가올 예언의 성취와 가을 절기 사이의 연관성을 기대하게 한다. 나아가 우리가 하나님의 달력과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살아야 함을 일깨워 준다.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1장 성경의 달력 2장 유월절, 창세부터 죽임당한 어린 양 3장 오순절로 향하는 무교절 4장 반대 의견에 대한 답변 5장 실제적인 적용 6장 로쉬 하샤나(신년) 7장 욤 키푸르(속죄일) 8장 장막절 부록 1) 기독교인을 위한 유월절 ‘세데르’(예식서) 부록 2) 기독교인을 위한 안식일 저녁식사 안내서 성경에 약속된 예언의 성취를 기대하며 준비하라!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살기 위한 안내서 마크 빌츠는 여호와의 일곱 절기들이 하나님의 약속된 시간들임을 강조하며 이것을 유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다. 그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사는 것이 다가올 예언의 사건들을 푸는 열쇠라고 설명한다. 특별히 그가 유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봄 절기와 관계된 모든 예언이 예수님의 초림을 통해 성취되었음을 밝히는 부분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매우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정확하게 이루어 가고 계심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상실한 유대적 뿌리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요소임을 인식시키며 다가올 예언의 성취와 가을 절기 사이의 연관성을 기대하게 한다. 나아가 우리가 하나님의 달력과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살아야 함을 일깨워 준다. 성경은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생생하게 돌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담긴 메시지를 풀어낼 유일한 열쇠다. 이 열쇠를 취하여 당신도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에 동참하라.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달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분의 신성한 약속시간을 지킴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의 손을 잡고 동행하는 삶의 중요성을 알게 되기 바란다. 하나님보다 앞서거나 뒤처지지 않고, 노아, 에녹, 아브라함 그리고 많은 믿음의 선조들처럼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과 동행하기 바란다! - 본문 중에서 - 하나님의 시간표에 대한 이해 - 성경의 절기와 예언의 성취 - 봄 절기와 예수님의 초림, 그리고 가을 절기 - 유월절과 안식일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마지막 때에 관하여 감춰져 있는 신비한 사건들을 푸는 두 번째 열쇠는 하나님의 신성한 약속들이 레위기 23장 2절에 나온 성회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집회'에 해당되는 히브리어는 '미크라'로, '(다수의) 모임'을 뜻한다. 그것은 합의된 시간에 공적인 목적을 위해 모인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 단락을 면밀히 조사해 보니, 여기에는 매우 중요하고 놀라운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히브리어 단어에는 최종 예행연습을 위해 사람들이 함께 모인다는 의미도 함축되어 있다. 이해가 되는가? 그들이 미래의 바로 그날에 일어날 일을 미리 연습하기 위해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에 만나야 했던 것이다.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로 하여금 매년 니산 월 14일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으라고 하셨을까? 그날이 바로 예수님께서 죽으실 날이었기 때문이다! 왜 그분은 오순절 사건 1,500년 전에 이스라엘에게 매년 '샤부오트'(오순절로 알려짐) 절기에 예루살렘에 모이라고 명령하셨을까? 왜냐하면 바로 그날 예루살렘에 '루악 하코데쉬'(성령)께서 임하셔서 세상을 뒤집어 놓으실 날이었기 때문이다.만약 당신이 예언은 믿는데 하나님의 달력은 믿지 않는다면, 아무런 항해 장비도 없이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배와 같다. 그러므로 이 장에서 당신이 취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만약 당신이 이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무엇을 행하실지 알고 싶다면, 먼저 그분이 이 세상과는 다른 달력에 따라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그분께서 그 달력에 근거하여 예언의 성취를 위해 시간을 조정하신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Chapter 1 성경의 달력 로마 병정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시각은 그날 제3시였다(막 15:24-25). 오전 제9시는 아침 희생제사를 드리는 시간이다 … 모두가 아침 희생제사에 맞춰 시편 118편을 노래할 때, 예수님은 십자가에 묶이셨다. 바로 제사장이 오후에 잡을 유월절 어린 양을 제단 뿔에 묶는 시간이었다. 얼마나 놀라운 연출인가! 오직 대가만이 그러한 걸작품을 기획할 수 있다! 다윗 왕은 천 년 전에 미리 메시아의 죽음에 불러야 할 노래를 지었다! 어린 양을 제단에 묶는 바로 그 시간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묶으면서 이렇게 노래하였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시 118:27).Chapter 2 유월절, 창세부터 죽임당한 어린양 모든 애굽 사람들이 자신의 장자들을 매장한 날이 바로 니산 월 15일이다(민 33:3-4). 그런데 장자이신 예수님 또한 무교절 첫날에 장사되셨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누룩이 죄를 의미한다는 것을 안다. 7일간 무교절을 지키고 '마짜'를 먹는 것은 이사야 53장 9절에서 선포한 대로 메시아께서 죄가 없으셨음을 기억하는 방법이다.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Chapter 3 오순절로 향하는 무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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