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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른이 되는 자존감 수업
굿웰스북스 / 하이루미 (지은이)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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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웰스북스
소설,일반
하이루미 (지은이)
저자는 우연히 자존감과 자기 확신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된 날, ‘스스로’라는 단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면 그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라는 것을 느낀 저자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믿어주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그날 이후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간 저자는 주변에서도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삶이 바뀌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자존감을 키운 저자는 이제 하루를 스스로에 대한 칭찬과 밝은 미소로 시작한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가 주는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써내려 갔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저자가 알려주는 특별한 자존감 수업.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프롤로그 1장 : 스스로를 바꾸고 싶은 너에게 01 너는 왜 이렇게 불만이 많아? 02 당신의 안 좋은 태도를 좋게 포장하지 마라 03 과거에 붙잡혀서 현재의 삶을 잃지 마라 04 너만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을 버려라 05 남 탓, 세상 탓을 하지 마라 06 너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07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2장 :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너에게 01 감정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마라 02 좋은 마음가짐은 체력에서 나온다 03 불평하는 순간순간을 알아차려라 04 남의 감정을 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다 05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는 거리를 둬라 06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07 세상은 당신을 구원해주지 않는다 08 모두에게 괜찮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3장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01 그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다 02 무엇이라도 ‘시도하는’ 사람이 돼라 03 완전한 실패는 없다 04 실수해도 괜찮아 05 뜻대로 안 되니까 인생이다 06 다시 도전해도 괜찮아 07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라 4장 : 당당하게 살아도 괜찮아 01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자부심을 느껴라 02 당당한 자세, 돈이 들지 않는다 03 내 인생의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다 04 타인에게 눈치 보지 마라 05 행복한 개인주의자가 되자 06 누군가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마라 07 겸손과 자신감 없는 태도를 확실히 구분하라 08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지 마라 5장 : 자존감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01 자존감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02 작은 성취가 나의 자존감을 높인다 03 오늘부터 나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04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05 유쾌한 사람이 되어라 06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라 07 내가 받고 싶은 존중만큼 타인을 존중하라자존감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1분 1초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 작은 변화로 삶을 바꿀 수 있는 자존감 수업! 1)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2) 자기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3)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자부심을 느껴라! 자존감 :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 자기 확신 : 스스로를 굳게 믿음 또는 그런 마음. 저자는 우연히 자존감과 자기 확신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된 날, ‘스스로’라는 단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면 그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라는 것을 느낀 저자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믿어주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그날 이후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간 저자는 주변에서도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삶이 바뀌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자존감을 키운 저자는 이제 하루를 스스로에 대한 칭찬과 밝은 미소로 시작한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가 주는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써내려 갔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저자가 알려주는 특별한 자존감 수업.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세상은 당신을 구원해주지 않고, 지금껏 해온 선택들이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 ‘어떻게 사느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내 인생의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다! 타인과 외부 요인에서 불행의 이유를 찾는다면 삶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불만스러운 삶을 그만두고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실행해야 한다. 계획을 짜고 행동해서 당신이 원하는 삶을 얻어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는 바람에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놓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기 자신이 한심해 미칠 것 같다면, 스스로를 초라하고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이 책에 적힌 저자의 이야기가 당신의 고통을 조금은 덜어내줄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는 연습을 하며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깨끗하게 지우고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갔다.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당신의 인생에서만큼은 당신이 멋들어지는 주인공이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닿기를 바란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해 잊지 말아야 할 8가지 1. 감정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마라 - 당신은 많은 타인과 무수히 많은 상황을 나누고 그로 인해 감정이 상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안 좋은 감정은 그 순간 훌훌 털어버려라. 2. 좋은 마음가짐은 체력에서 나온다 - 체력이 부족하면 정신도 마음도 지치게 돼 있다. 가벼운 운동은 기분을 환기 시켜주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힘도 길러줄 것이다. 3. 불평하는 순간순간을 알아차려라 - 불평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걸 잊지 말자.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을 불평할 시간에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4. 남의 감정을 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다 -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마라. 부정적인 감정은 당신에게 좋지 못한 감정을 주는 그 사람 본 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5.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는 거리를 둬라 - 당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 그 사람과 멀리하는 것으로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6.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 괜한 자존심은 때때로 화를 부를 수도 있다. 당신은 타인의 존중을 갈구하는 자존심 센 사람이 아닌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7. 세상은 당신을 구원해주지 않는다 - 그런 기대는 언제나 당신을 분노하게 할 것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배워야 할 점을 찾는 것뿐이다. 8. 모두에게 괜찮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 애초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일 수는 없다. 당신에게 좋은 사람에게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왜 똑똑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더퀘스트 / 라즈 라후나탄 지음, 문희경 옮김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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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
소설,일반
라즈 라후나탄 지음, 문희경 옮김
알리바바의 창업자이자 중국 최고의 부자 마윈은 2014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 나는 하루하루가 전혀 기쁘지 않았다. 아마도 엄청나게 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라면, 왜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능력만큼 행복하지 않을까? 이 문제를 제기한 맥콤즈경영대학원 라즈 라후나탄 교수는 우리를 똑똑하고 성공하게 해주는 요인이 동시에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최신 심리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똑똑한 사람들도 납득할 수 있는 7가지 행복 습관을 정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에서 행복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처음부터 수강자가 몰렸고 곧 입소문을 탔다. 2015년에는 세계 유명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코세라’에 등록되어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이 수강했고, 2년 연속 강의 만족도 5위를 기록했다. 수강생들은 “인생 최고의 강의”라고 말하며 강의를 듣고 실제 자신의 행복 수준이 높아졌다고 밝히고 있다.서론. 행복을 가르치게 된 이유와 이 책의 구성 1A장. 행복에 치명적인 첫 번째 ‘죄’: 행복을 평가절하하기 1B장. 첫 번째 행복 습관: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행복을 목표로 좇지 않기 2A장. 행복에 치명적인 두 번째 ‘죄’: 우월성 추구하기 2B장. 두 번째 행복 습관: 플로우 추구하기 3A장. 행복에 치명적인 세 번째 ‘죄’: 사랑을 갈구하기 3B장. 세 번째 행복 습관: 사랑하고 베풀고 싶은 욕구 4A장. 행복에 치명적인 네 번째 ‘죄’: 지나치게 통제하기 4B장. 네 번째 행복 습관: 내적 통제력 얻기 5A장. 행복에 치명적인 다섯 번째 ‘죄’: 남을 불신하기 5B장. 다섯 번째 행복 습관 ‘현명한 신뢰’: 연습하기 6A장. 행복에 치명적인 여섯 번째 ‘죄’: 열심히 또는 무심히 열정을 추구하기 6B장. 여섯 번째 행복 습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열정을 추구하기 7A장. 행복에 치명적인 일곱 번째 ‘죄’: 이성 중독 7B장. 일곱 번째 행복 습관: 마음챙김 8장. 앞으로 나아갈 길 부록. 일곱 가지 행복 연습스탠퍼드·예일·와튼스쿨… 유명 대학 강의 사이트 코세라 2,400만 회원이 뽑은 ‘인생 최고의 강의’ 라즈 라후나탄의 〈행복하고 충만한 삶A Life of Happiness and Fulfillment〉 “그렇게 재고 따지지 않아도 괜찮아!” 행복에 치명적인 습관을 버리는 7단계 심리수업 알리바바의 창업자이자 중국 최고의 부자 마윈은 2014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달, 나는 하루하루가 전혀 기쁘지 않았다. 아마도 엄청나게 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라면, 왜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능력만큼 행복하지 않을까? 이 문제를 제기한 맥콤즈경영대학원 라즈 라후나탄 교수는 우리를 똑똑하고 성공하게 해주는 요인이 동시에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최신 심리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똑똑한 사람들도 납득할 수 있는 7가지 행복 습관을 정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에서 행복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처음부터 수강자가 몰렸고 곧 입소문을 탔다. 2015년에는 세계 유명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코세라’에 등록되어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이 수강했고, 2년 연속 강의 만족도 5위를 기록했다. 수강생들은 “인생 최고의 강의”라고 말하며 강의를 듣고 실제 자신의 행복 수준이 높아졌다고 밝히고 있다. ★ 행복을 놓치지 않는 7가지 습관 ★ 1.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경험”을 떠올리고 나만의 행복을 정의하라. 행복의 결정요인은 학벌도 돈도 명예도 아니다. 2. 남과 비교해서 잘하려 하지 말고 즐거운 일을 찾아 거기에 몰입하라. 3. ‘탐욕’만큼이나 ‘너그러움’도 인간의 기본 욕구다. 두려워하지 말고 베풀어라. 그리고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마음도 품위 있게 받아들여라. 4. 마음 근육을 길러 내적 통제력을 키워라. 내적 통제력이 부족할수록 주변 공간을 정리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외부에서 감정을 해소하려 한다. 5.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믿을 만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토론토스타》가 200달러가 든 지갑 스무 개를 떨어뜨려놓고 지갑이 얼마나 회수되는지 확인한 실험에서 지갑은 실제로 16개가 돌아왔지만,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2.3개가 돌아올 거라고 예측했다. 6. 일어난 일의 결과를 쉽게 단정하지 마라. 지난 몇 년간 당신에게 일어난 최고의 사건과 최악의 사건을 떠올려보면 놀랍게도 동일한 사건이 떠오를 것이다. 7. 무의식과 감성의 판단을 배제한 채 이성에만 중독되지 마라. 토머스 에디슨은 자주 토막잠을 자면서 깨어나자마자 떠오른 통찰을 기록하곤 했다. 나는 왜 뷔페에 가면 비싼 음식만 공략할까? 행복을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하는 이유 행복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목표다. 심리학자들과 경제학자들이 그렇게 말하고, 미국 헌법에서도 ‘행복 추구’를 인간의 기본권 중 하나로 삼고 있다. 굳이 먼 이야기까지 끌어오지 않아도 우리는 살면서 자연스레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한 세부 목표 때문에 행복을 희생하곤 한다. 뷔페에서 좋아하는 음식 대신 비싼 음식만 공략하거나 (그리고 배가 아플 정도로 과식하거나), 적성에 맞는 일 대신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상황이 그렇다. 나름대로 머릿속 계산기를 두드려 내린 결정이지만 정작 행복하지는 않다. 저자는 다른 목표에 현혹되어 행복을 놓치는 현상을 ‘근본적인 행복의 역설’이라 부른다. 이런 현상이 만연한 이유는 행복이 돈, 명예, 신체적 매력에 비해 매우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행복의 역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행복을 자부심이나 사랑, 풍요나 조화 같은 말로 정의해놓을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행복을 ‘사랑’으로 정의한다면 ‘친구들과 어울리기’나 ‘가족과 휴가 보내기’가 행복의 결정요인이 된다. 남보다 잘 나가면 더 행복해질까? 그보다 행복한 사람이 더 성공한다! 부모, 교사, 미디어, 사실상 사회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에게 무슨 일을 하건 최고가 되라고 말한다. 실제로 우월성 욕구는 더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는 데 결정요인이다. 하지만 우월성을 좇기 시작하면 행복 수준은 떨어진다.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더 많은 물질을 확보하고자 하는 욕심에 짓눌려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이 대체로 더 성공하고, 돈도 더 많이 번다. 저자는 우월성보다 ‘플로우’를 추구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때때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를 정도로 몰입하는 경험을 한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시한 ‘플로우’는 여러 면에서 우월성보다 낫다. 플로우 상태에서는 우월성을 좇을 때와 다르게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일에만 몰입할 수 있다. 게다가 그 시간이 무척 즐겁다. 평소보다 지치지도 않았는데 더 많은 일을 수행하기도 한다. 또 우월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변의 미움을 받는 것과 다르게 플로우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긍정적인 영감을 준다. 연주 실력이 굉장한 록밴드의 공연이나, 열정적인 교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 관해 열변을 토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면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남에게 돈을 쓰면 행복해질까? 이타적인 행동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5달러나 20달러가 든 봉투를 주고, 한 집단에게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쓰게 하고 다른 집단에게는 남을 위해 돈을 쓰게 했다. 그날 저녁,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얼마나 행복한지를 물었고 예상과 다르게 20달러를 받은 참가자가 5달러를 받은 참가자보다 더 행복하다고 보고하지 않았다. 받은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남에게 돈을 쓴 학생들의 행복감이 훨씬 더 높았다. 이 결과는 전 세계 어디서나, 심지어 걸음마기 아기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난다. 심리학자 라라 애크닌이 136개국 20만 명을 대상으로 관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퍼센트 이상의 나라에서 기부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했다. 걸음마기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아기들은 남의 과자를 인형에게 줄 때보다 자신의 과자를 인형과 나눠먹을 때 더 행복해했다. 왜 남에게 내 것을 주는데 더 행복해지는 걸까? 저자는 이처럼 ‘사랑하고 베풀고 싶은 욕구’가 인간의 기본 욕구이며 여러 면에서 행복에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선 남의 문제에 관심을 쏟는 동안 나의 걱정거리와 문제로부터 멀어질 수 있고, 타인과 연결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따뜻하고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행복감을 크게 높인다. 인생의 방향키를 재조정하자! 항상 바쁘지만 공허한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이 책에 소개된 행복 습관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남을 위해 돈을 쓰라거나, 전쟁 지역 아이에게 남을 먼저 신뢰해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재고 따지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하는 듯하다. 남을 앞서려는 우월성 욕구, 무의식과 감성의 판단은 배제하는 이성 중독,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통제 욕구 등 똑똑한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습관과 성향들이 장기적으로 행복과 성공 모두에 해가 된다는 사실을 저자는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힌다. 이 책은 매일 바쁘게 살아가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다시 잡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 라즈 라후나탄은 행복하게 사는 법을 세 가지 방식으로 단순하게 제시한다. 첫째, 행복에 관한 연구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어떻게?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일곱 가지 ‘죄’, 일곱 가지 ‘습관’, 일곱 가지 ‘연습’)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사례와 관련 연구를 적절히 조합한다. 둘째, 행복을 끌어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연습을 찾아내 제시해놓아서 우리는 그저 라즈의 행복 연습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각자의 역량에 따라 실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최우선에 둬야 하는지에 관한 강력한 논거를 제시한다. 행복 욕구가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라즈의 안내에 따라 조금 더 탐색해보면 이보다 더 고귀한 목표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은 알고 보면 우리를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_추천사 사람들은 성공하려면 인색하고 부도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기업에서 이런 생각이 강하다. 동정심이 많으면 ‘유약해지고’,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물렁물렁하면 금방 나가떨어져서 남들에게 업신여김을 받기 십상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브 앤 테이크》를 쓴 애덤 그랜트가 여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장했듯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 즉 ‘기버’야말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경제학자 아서 브룩스는 인과관계의 양방향 모두를 탐색해서 소득이 너그러움에 끼치는 영향보다 너그러움이 소득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는 미국인 3만 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해서 1달러를 추가로 벌 때마다 자선활동에 기부하는 액수가 14센트(14퍼센트)씩 올라간다는 결과를 얻었다. 반대로 (자, 준비되셨습니까?) 1달러를 기부할 때마다 소득이 3.75달러씩 증가했다. 자그마치 375퍼센트다!_3B. 세 번째 행복 습관: 사랑하고 베풀고 싶은 욕구
올리브 간추린 체르니 100
아름출판사 / 아름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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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출판사
소설,일반
아름출판사 편집부 지음
바이엘 과정을 배우고 체르니 100번 과정으로 넘어가는 어린이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낮아진 연령층에 맞게 연습곡을 구성한 새로운 '간추린 체르니 100번' 교본이다. 연령층이 낮아진 어린이들을 위해 각각의 곡마다 연습 목적을 표기하고 필요한 음악이론과 연습 팁을 넣었다.1. 체르니 24 연습곡, No.3 (오른손 레가토 연습) - 4 2. 체르니 제1과정, No.12 (오른손 레가토와 3화음 연습) - 6 3. 체르니 100, No.3 (양손 레가토 연습) - 8 4. 체르니 100, No.2 (스타카토와 레가토 연습) - 10 5. 체르니 100, No.5 (양손 레가토와 겹음 연습) - 12 6. 체르니 100, No.1 (3도 겹음 연습) - 14 7. 체르니 100, No.4 (3화음 반주와 3도 겹음 연습) - 16 8. 체르니 레크리에이션, No.20 (알베르티 베이스 연습 1) - 18 9. 체르니 110, No.6 (알베르티 베이스 연습 2) - 20 10. 체르니 110, No.8 (왈츠 반주와 오른손 도약 연습) - 22 11. 체르니 리틀피아니스트, No.35 (3박자 펼침화음 반주 연습) - 24 12. 체르니 리틀피아니스트, No.19 (왼손 셋잇단음표 반주 연습) - 26 13. 체르니 리틀피아니스트, No.23 (빠른 6/8박자 연습) - 28 14. 체르니 리틀피아니스트, No.27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대비 연습) - 30 15. 체르니 100, No.6 (왼손 지속음과 3도 겹음의 레가토 연습) - 32 16. 체르니 리틀피아니스트, No.30 (왼손의 리듬과 16분음표 연습) - 34 17. 체르니 100, No.7 (6도 겹음 연습) - 36 18. 체르니 레크리에이션, No.21 (못갖춘마디와 앞꾸밈음 연습) - 38 19. 체르니 100, No.8 (점음표와 임시표 연습) - 40 20. 체르니 100, No.13 (오른손 여러 가지 리듬 연습) - 42 21. 체르니 100, No.10 (왼손 3화음 연타 연습) - 44 22. 체르니 100, No.12 (6/8박자 펼침화음 반주와 꾸밈음 연습) - 46 23. 체르니 100, No.17 (빠른 알베르티 베이스 연습) - 48 24. 체르니 110, No.18 (셋잇단음표 리듬 연습) - 50 25. 체르니 24 연습곡, No.13 (라장조 연습) - 52 26. 체르니 100, No.9 (왼손 펼침화음에서 겹음 연습) - 54 27. 체르니 100, No.11 (3도 겹음의 음계 연습) - 56 28. 체르니 100, No.21 (왼손 지속음과 바장조 연습) - 58 29. 체르니 리틀피아니스트, No.31 (빠른 음계와 균형있는 리듬 연습) - 60 30. 체르니 100, No.24 (꾸밈음과 사장조 연습) - 62 31. 체르니 레크리에이션, No.29 (빠른 반주와 경쾌한 선율 연습) - 64 32. 체르니 100, No.33 (라장조의 매끄러운 선율 연습) - 66 33. 체르니 110, No.20 (오른손 도약과 겹음 연습) - 68 34. 체르니 110, No.16 (돈꾸밈음(턴) 예비 연습) - 70체르니 100번 과정으로 넘어가는 어린이들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낮아진 연령층에 맞게 구성한 체르니 100번 교본입니다. 총 34곡으로 구성하였는데 효과적이면서 쉬운 새로운 연습곡은 물론, 각각의 곡마다 연습 목적을 표기하고 연습곡에 필요한 기초음악이론을 추가하여 효과적인 연습이 되도록 하였으며 곡별 테크닉에 관한 팁이 있어서 어린이들 스스로 연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올리브 간추린 체르니 100번은 낮은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피아노 중급과정의 피아노 테크닉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중국 상식사전
길벗 / 이승진 (지은이)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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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소설,일반
이승진 (지은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들썩하면서 전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간 짝퉁의 나라, 민폐 관광객과 저가 노동력으로 대변되어 오던 중국은 어느새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만큼 성장한 것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경제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중국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가? 특히나 중국을 비롯해 세계를 무대로 발을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 기업과 기업인들은 중국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중국의 사람, 지역, 역사, 문화를 비롯해 경제, 정치, IT 등 다양한 지식을 간결하고 쉽게 전달한다. 또한 우리가 그간 잘못 알고 있던 중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제대로 깨준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프롤로그 첫째마당.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01 중화인민공화국의 탄생 반강제적이었던 중국의 개항 쑨원과 달리 공산당 소탕에 치중한 극우파 장제스 일본의 침략에 맞선 국민당과 공산당의 항일전쟁 1949년 10월 1일에 수립된 중화인민공화국 02 중국의 땅덩이는 얼마나 넓을까 중국의 힘, 넓은 국토와 14억 인구 넓은 중국의 국토, 지역적으로 무엇이 다를까 정치 중심지 베이징 vs 경제 중심지 상하이 [잠깐만요] 4개 직할시의 특징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지역별 성격 차이를 알 수 있는 이야기 03 중국 소수민족의 독립과 갈등 당근과 채찍으로 관리되고 있는 중국의 소수민족 중국에 맞서 독립투쟁을 벌이는 소수민족들 04 대만, 홍콩, 마카오와 중국의 관계 중국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홍콩과 마카오 화해 모드로 무르익은 대만과 중국의 관계 05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중국의 오성홍기 홍지오성기에서 오성홍기로, 중국 국기의 탄생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몽고 의사라고 불리는 돌팔이 의사 06 7인의 정치국 상무위원 공산당의 권력 구조를 알아야 중국이 보인다 07 공청단은 있고 태자당과 상하이방은 없다 마오쩌둥에서 장쩌민까지, 태자당에서 상하이방으로의 이전 공청단 출신 후진타오, 개혁의 시대를 열다 08 중국의 개혁개방을 설계한 덩샤오핑 중국을 개혁하기 위해 나선 덩샤오핑 급격한 경제 성장이 키운 불만, 천안문 사태 09 주석과 총리, 누가 더 높은 사람일까 중국은 대통령제일까, 내각제일까 중국의 주석도 행정적 권한이 없는 얼굴마담과 같은 명예직일까 국가 주석, 공산당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중 누가 가장 셀까 시진핑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리커창 국무총리는 누구인가 10 번체자와 간체자의 싸움 중국의 문맹률을 개선시킨 마오쩌둥의 문자개혁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번체자와 간체자의 논쟁 11 세계 2위 국방비 지출국, 중국인민해방군 모병제와 징병제를 병행하는 중국의 병역제도 [잠깐만요] 군사훈련을 받는 중국의 대학생들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중국의 군 입대 12 중국 권력의 상징, 중난하이 공산당 지도자들의 거주지, 그들만의 세상 3개의 호수, 지도층을 위한 비밀의 화원 [잠깐만요] 귀빈을 접대하는 장소 ‘댜오위타이(台)’ 둘째마당. 중국인과 일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지식 13 중국인이 하기 힘들어하는 말 ‘뚜이부치’ 중국인은 왜 ‘뚜이부치’라는 말에 인색할까 14 중국인이 말하는 ‘마샹’은 믿지 마라 말하는 사람의 기준일 뿐인 마샹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야진 천국, 중국 15 시와 미엔즈, 중국인의 체면을 세워라 시, 중국의 대표적인 인맥 문화 미엔즈,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들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房’, 방의 동쪽에 있는 사람이 집주인? 16 ‘만만디’와 ‘빨리빨리’ 자신의 이익과 관계되지 않는다면 ‘만만디’ 정서적 여유로움과 신중함을 담은 ‘만만디’ 17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킨 마오쩌둥 중국 여성들은 왜 기가 셀까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중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여성 리더들 18 상사와 부하 직원의 수평 관계를 만드는 ‘흑묘백묘론’ 자유롭고 수평적인 중국의 조직 문화 중국의 평등한 조직 문화의 기원은 철저한 자본주의 19 알아두면 유용한 중국의 음주 문화 우리에겐 낯선 중국의 음주 문화 20 중국인이 싫어하는 선물 중국어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 해음현상 21 중국에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 중국에서는 계약서를 써야 법적 보호를 받는다 [잠깐만요] 중국의 직책별 호칭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한국 사장님들이 중국에서 망하는 지름길 22 해외 기업이 중국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따로 있다? 해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국의 전략적 성장 [잠깐만요] 중국에 진출하고 싶다면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을 봐라! 23 정부는 정책을 내고, 기업은 대책을 낸다 정부의 정책을 수용하고 빠르게 대책을 마련하는 중국 기업들 [잠깐만요] 2018년 중국의 해외 직구 현황 중국에서 사업을 한다면 중국 정부의 속뜻을 잘 파악하라 24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벤처 캐피탈들은 왜 스타트업에 투자할까 25 중국인은 ‘메이’를 입에 달고 산다 자신의 잘못도 장사 수단으로 바꾸는 중국인들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무엇이든 대충대충하는 중국인을 풍자한 대충대충 아저씨 ‘차부뚜어 선생전(差不多先生)’ 셋째마당. 중국의 오늘을 읽는 키워드 26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 중국 눈에 보이지 않는 밀당을 벌이는 중국과 미국 미국의 달러와 중국의 위안화, 화폐전쟁의 결말은? 27 세계 제일 제조 강국을 꿈꾸다 중국의 경제가 성장할수록 심화되는 불균형 제조 강국의 꿈을 담은 ‘중국제조 2025’ 전략 28 시진핑이 꿈꾸는 ‘중궈멍’과 ‘일대일로’ 비전 중국의 꿈은 곧 나의 꿈, 중궈멍, 워더멍 전 세계를 아우르는 중국의 경제로드, 일대일로 29 우리도 똘똘 뭉쳐보자, AIIB 중국의 거대한 개발 계획을 위한 AIIB 설립 [잠깐만요] 중국의 극진한 아프리카 사랑 30 중국 경제는 경착륙인가, 연착륙인가 점차 침체되어 가는 중국의 경제 중국의 경기 침체, 무엇이 문제인가 중국 경제를 뒤흔든 그림자 금융 31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를 인정한 ‘신창타이’ 새롭게 회복된 중국을 꿈꾼 시진핑 32 외국인에게 개방된 중국 주식 시장, 선강통과 후강통 내국인에게만 유리했던 중국의 투자 정책 제한적으로 열린 해외 기관과 개인의 중국 투자 33 14억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핵심 인재 육성 중국 대학교 경쟁력을 퇴보시킨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덩샤오핑에서 후진타오까지, 적극적인 인재 육성 정책 [잠깐만요] 나날이 뜨거워지는 중국의 사교육 열풍 34 중국 경제 성장의 그늘 ‘농민공’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든 농촌 노동자들 농민공의 탄생과 그들의 힘겨운 삶 도시의 삶을 꿈꾸는 신세대 농민공 35 세계 관광 산업의 큰손 ‘싼커’와 ‘유커’ 중국 단체 관광객 ‘유커’의 자리를 대체한 ‘싼커’ 싼커들의 관심이 높은 의료관광 36 중국 성장의 두 얼굴, 최악의 공해국 다큐멘터리가 각성시킨 중국의 환경오염 중국 스모그의 최대 원인은 석탄과 공장 매연 37 제2의 BAT를 꿈꾸다 중국 청년들의 창업 도전 스타트업이 시작되는 곳, 처쿠카페 38 중국, 멤버십의 시대가 다가온다 중국에 존재하는 멤버십의 종류 알리페이가 꿈꾸는 통합 멤버십 39 중국은 왕홍 시대 왕홍 경제,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우리가 부르는 ‘짱께’, ‘떼놈’은 무슨 뜻일까 넷째마당. 중국 성장의 새로운 동력, IT 산업 40 중국의 전자상거래 발전 역사 중국은 어떻게 인터넷 강국이 되었을까 인터넷 쇼핑 패러다임을 바꾼 퇀꼬우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중국식 샤브샤브는 징기스칸 세계 정복의 산물 41 성공적인 중국 온라인 유통을 위한 조언 주객전도(主客顚倒) 시장조사는 이제 그만 중국 온라인 유통 전략 설계하기 온라인 유통의 연결고리를 끈끈하게 설계하라 중국 온라인 유통을 하고 싶다면 타오바오를 운영하라 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다단계 유통 수많은 온라인 유통 채널 중 하나일 뿐인 웨이상 어떻게 하면 유통 웨이상들을 찾을 수 있을까 42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시대를 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한 마윈의 알리바바 18인의 멤버가 일군 알리바바의 성공 43 거대한 코끼리 ‘이베이’를 이긴 개미 ‘타오바오’ 미국의 이베이에 맞선 마윈의 타오바오 현지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승리한 타오바오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티몰의 출현 [잠깐만요] 티몰과 징동, 어느 인터넷 쇼핑몰에 오픈하는 것이 좋을까 44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 중국의 솔로데이, 광군절을 위한 마케팅 45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의 모바일 간편결제 전쟁 중국인은 왜 결제할 때 지갑이 아닌 휴대폰을 꺼내는 것일까 46 중국은 O2O 시대 우리에게 친숙한 O2O 서비스 중국은 오프라인 매장도 직접 O2O를 기획한다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주목해야 할 O2O 기업, ‘58따오지아’ 47 텐센트의 QQ, 모방과 창조의 중간에서 거둔 성공 모방으로 출발해 큰 성공을 거둔 텐센트 심플함으로 승리한 텐센트 48 SNS 위챗, 새로운 온라인 생태계를 만들다 웨이보와 차별화 전략을 펼친 SNS 위챗 49 폐쇄형 SNS 위챗과 오픈형 SNS 웨이보, 어느 것이 마케팅 가치가 더 높을까 웨이보와 위챗,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위챗의 노력이 만든 다양한 기능 50 바이두는 구글의 짝퉁이 아니다 유일무이한 검색 포털로 자리 잡은 리옌홍의 바이두 51 가성비로 승부하는 중국 스마트폰 삼국지 급격한 변화를 맞은 중국 휴대폰 시장 애플의 짝퉁이라 불렸던 샤오미의 성공 전략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화웨이 뿌뿌까오의 오포와 비보 다섯째마당. 중국, 역사와 문화를 알면 더 잘 보인다 52 중국에는 자기 땅이 없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일까, 사회주의 국가일까 토지사용권의 임대 기한은 얼마나 될까 토지사용권의 임대 기한이 종료되면 어떻게 될까 53 치파오는 원래부터 허벅지까지 찢어져 있었을까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에 얽힌 이야기 오늘날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치파오 54 중국의 거상 호설암과 리자청 살아 있는 재물의 신, 호설암 아시아 최고 갑부, 청쿵그룹의 리자청 회장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중국판 수능시험 까오카오와 짝퉁 대학교 55 중국 게임의 흐름을 읽는 차이나조이 중국 게임의 중심, 차이나조이 56 설날과 춘절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57 소황제와 소공주, 자녀 교육이 달라진다 산아제한정책,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소황제·소공주, 한류에 빠지다 산아제한정책 폐지, 그 이유는 무엇일까 58 늘어나는 중국의 1인 가구 1인 가구의 증가, 소비 트렌드의 변화 59 중국인들의 당당한 애정 행각 중국의 당당한 동거 문화와 성 문화 [잠깐만요] 중국에서는 남녀가 호텔에 투숙하려면 결혼증명서가 필요하다 60 불륜에도 등급이 있다 중국의 경제를 움직인다는 얼나이는 어떤 존재일까 61 중국인은 왜 빨간색에 열광하는가 권력과 명예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빨간색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중국에서 초록색 모자를 쓰면 안 되는 이유 62 중국 식당에는 찬물이 없다 중국인들이 찬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 [재미로 읽는 중국 상식] 복(福)을 거꾸로 붙여놓는 이유 부록 1.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 상식 2.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2017년 수정판) 찾아보기중국을 제대로 알면 내일의 돈이 보인다! 2020년 최신 이슈와 정보를 담은 개정판 출간! G2로서 세계 경제의 큰 축이 된 중국을 제대로 배운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는 단 한 권의 책! 중국의 문화, 역사, 정치는 물론 경제를 이끈 IT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본다! 10년 넘게 중국에서 생활한 파워블로거 저자의 생생한 중국 이야기 세계 경제의 큰 축이 된 중국, 미래 주역이 될 중국을 제대로 배워라!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들썩하면서 전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간 짝퉁의 나라, 민폐 관광객과 저가 노동력으로 대변되어 오던 중국은 어느새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만큼 성장한 것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경제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중국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가? 특히나 중국을 비롯해 세계를 무대로 발을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 기업과 기업인들은 중국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중국의 사람, 지역, 역사, 문화를 비롯해 경제, 정치, IT 등 다양한 지식을 간결하고 쉽게 전달한다. 또한 우리가 그간 잘못 알고 있던 중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제대로 깨준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역사와 문화, 정치와 경제를 알려준다!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를 유지해오고 발전시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또한 정치와 경제적으로도 세계적인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해오고 있다. 특히 중국의 IT 산업은 한때 선진국을 따라하고 베끼기에 급급했던 것에서 나아가 전 세계 경제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IT 계열에 종사하는 저자는 중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중국의 IT 업계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영업, OEM 제조·생산, 타오바오 운영, 소셜커머스 기획 및 운영, 중국 모바일 간편결제 및 O2O 기획 등 필자가 겪은 다양한 경험을 잘 녹여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 IT 산업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v중국에서 10년 넘게 생활해온 중국 관련 파워블로거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 2013년부터 중국 관련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해온 저자는 중국 여행을 시작으로 어학연수, 현지 직장생활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중국의 문화와 생활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 이러한 정보와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고 하루 평균 3~4천명이 찾는 파워블로그가 되어 실시간으로 중국 현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는 현재 온라인에서 ‘루나아빠’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중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중국에서 생활하고 싶은 사람들, 업무상 중국에서 거주해야 하는 사람들,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 등에게 꼭 필요한 중국의 생활 정보와 문화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알려준다.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면 꼭 알아둘 것! 중국에서 생활하거나 비즈니스를 할 때 꼭 필요한 상식을 담았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중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정보와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에서는 영주권과 베이징 호구제도, 퇴직금(경제보상금), 임대 시 주의할 점, 인터넷 사이트 사용 유의점, 중국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의 나아갈 길, 공유경제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에서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투자할 때 장려하거나 특별 관리하는 산업군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업 구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원스쿨 토익 실전 1500제 LC
시원스쿨LAB /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정상 (지은이)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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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정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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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트라우마
생각이음 / 리처드 윌킨슨, 케이트 피킷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이강국 (감수)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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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음
소설,일반
리처드 윌킨슨, 케이트 피킷 (지은이), 이은경 (옮긴이), 이강국 (감수)
저자 리처드 윌킨슨은 지난 해 제9회 아시아미래포럼에 토마 피케티와 함께 한국에 초청된 바 있는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불평등과 건강을 주제로 오랫동안 외길을 걸어오고 영국정부가 건강 불평등을 국가적 과제로 삼도록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공동저자인 케이트 피킷과 함께 2009년 ‘The Spirit Level(평등은 답이다)’이라는 책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작년(2018년)에 그 후속편격으로 정신건강에 미치는 불평등의 영향력을 개인 수준에서 더욱 깊게 분석한 결과물이며, 불평등한 환경과 경험은 인간의 사고방식과 정신건강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추천사 불평등에 맞서는 모든 이들에게 - 이강국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이 책의 배경 서론 사회 불안/증가하는 정신질환과 스트레스/ 고립되는 사람들/우정과 건강/불안과 사회적 비교/ 평등주의 기원/지위 서열/정착 공동체의 소멸/사회적 이동성/소득 불평등/평등을 다시 상상하다 제 1 부 마음 속 불평등 1장 자기회의 불안 전염병/우리 모두 우울해지고 있는가?/낙인과 경계/왜 어떤 집단은 특히 취약한가?/지배와 종속/종속의 고착/남에게 뒤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회적 비교의 늪/불평등과 정신질환의 연관성을 말하는 수많은 증거들 2장 과대망상 과대평가/‘워비곤 호수 효과’/자존감이 의미하는 것은?/자기도취의 어두운 면/자기도취 전염병/재구성되는 자아/‘특별하다’는 기분/최정상의 사이코패스/부자는 정말로 다른가… 불평등과 특권의식/좋은 리더십을 능가하는 자기도취/공감: 사회는 어떻게 틈새를 메우는가 3장 가짜 해결책, 중독 자아 탈출/사람을 물건으로 대체하다/사전장전, 사전 음주/소득 불평등과 문제성 행동/쇼핑 중독/소비에 숨은 비밀/VIP가 되는 법/꿈을 팔다/물질주의와 아동 행복_/딱 적당한 만큼의, 라곰 생활 제 2 부 인간 본성, 능력주의, 계급이라는 신화 4장 인간의 조건 사회적인 뇌/친구인가 경쟁자인가/평등과 불평등, 그 기원/심리적 유산/불평등의 각인/친사회적 행동전략의 선택/사회적 환경과 후생유전학/사회적 지위, 후생적 변화/불평등과 빈곤: 상대적 박탈감, 자기혐오, 수치심/사회 불안의 두 근원/학습된 문화와 사회 불안/사회 불안 줄이기/행복, 물질적 불평등 수준의 감소 5장 능력주의에 대한 오해 생존에 유리한 유전자 공유/똑똑해지는 인류/쌍둥이 연구의 맹점/인간의 유연한 뇌/서로 다른 환경/교사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불평등/고정관념의 위협/‘불평등할수록 나빠지는 것은…’/사다리 오르기/불평등은 어떻게 가정생활에 침투하는가/구급차와 절벽/플레이크와 콘플레이크 6장 계급 행동 예의와 문명화/예의와 사회적 구별/계급 부활/예술과 문화/개인의 가치/계급 없는 사회?/유전학적 차이? 제 3 부 앞으로 나아갈 길: 대전환, 왜 지금인가? 7장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의 한계/새로운 경제를 요구하는 기후변화/변화하는 삶의 토대/불평등과 지속가능성 8장 더 나은 세상: 대전환, 왜 지금인가? 불평등으로 인한 다섯 가지 문제들/적정 수준의 불평등은 존재하는가?/불평등의 변화 추세/흔들리는 정치/경제 민주주의/왜 지금인가?/대전환/새로운 사회 창조/이 책의 저자 리처드 윌킨슨은 지난 해 제9회 아시아미래포럼에 토마 피케티와 함께 한국에 초청된 바 있는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불평등과 건강을 주제로 오랫동안 외길을 걸어오고 영국정부가 건강 불평등을 국가적 과제로 삼도록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 책은 공동저자인 케이트 피킷과 함께 2009년 ‘The Spirit Level(평등은 답이다)’이라는 책으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작년(2018년)에 그 후속편격으로 정신건강에 미치는 불평등의 영향력을 개인 수준에서 더욱 깊게 분석한 결과물이며, 불평등한 환경과 경험은 인간의 사고방식과 정신건강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불평등은 지위 불안과 함께 자기혐오, 상대적 박탈감, 수치심을 증가시킨다 거의 모든 사회에서 물질적 차이는 지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권력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필수품과 쾌락,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지만, 상대적으로 지위가 낮고 권력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혐오와 상대적 박탈감, 수치심을 느끼므로 사회 불안이 증가한다. 미국 사회학자이자 심리학자 토머스 셰프는 수치심이 실제든 상상이든 타인이 부정적으로 평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발생한다고 보았다. 소득 격차가 클수록 사회 피라미드는 더 높고 가팔라지고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라이프스타일의 차이가 커지면서 낮은 지위는 더욱 도드라진다. 낮은 소득은 가난한 사람의 소비 욕구를 제한하며 낮은 사회적 지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열망을 강화시킨다. 2011년 여름 영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젊은이들이 훔친 물건이 특히 명품 의류와 고급 전자제품이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들은 불평등을 지위 불안을 증가시키는 이유로 사회계층 맨 위에 있는 사람은 대단히 중요하고 가장 아래에 속한 사람은 무가치하다는 의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이런 지위 불안은 강력한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이유와 증거들이 이 책에 실려 있다. 불평등은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 더욱 민감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비교를 통해 사회 불안을 유발한다. 우리는 대개 일상생활에서 나의 이미지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질까를 걱정하고 타인의 평가를 염려하면서 외모를 단장하고 말투와 행동을 조심한다. 왜 그럴까? 저자는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줍음 타는 성격도 타인의 평가를 의식한 행동이며 정도에 따라 사고 과정을 방해하는 심각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말한다. 물질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서열과 지위를 중요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타인과 비교함으로써 경쟁이 치열하고 남들이 보기에 잘나가고 성공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된다. 이 책에 담긴 한 연구는 소득 순위가 절대적 소득보다 정신적 고충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타났다. 절대적 기준에 집안이 부유하거나 빈곤한지보다 주변 가정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가정 소득 순위가 어떠한지가 청소년들의 심리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친다. 불평등은 가장 위에서 가장 아래까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자기고양적 편견과 자기도치증도 불평등과 연관이 있다는 흥미로운 사례와 증거를 제시한다. 저자들이 이런 경향에 주목한 단서는 불평등이 사회적 지위를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가치있다고 여기는 사회에서는 지위로 서로를 판단하는 경향이 크다. 자기도취증은 자기회의와 열등감에 맞서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는 몸부림의 극단이다. 나아가 저자들은 불평등이 증가하면 사이코패스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이 늘어나고 그런 경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치열한 경쟁환경을 만든다고 말한다. 그 예로 와플 메이커를 생산하는 미국기업 선빔오스터의 전 CEO 앨 던랩의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전개시킨다. 더 놀라운 사실은 기업 경영자들이 정신병원에 감금된 환자들보다 여러 부정적인 기질 측면에서 더 높은 점수가 나왔다는 점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허풍스런 자기도취 사례도 언급하고 있어 불평등이 높은 미국사회의 유권자들의 심리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불평등이 정신건강을 해치는 이유는 불평등이 사람들의 감정과 사회관계의 본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 있다. 이 책은 불평등한 사회일수록 사람들이 소득 수준과 사회적 지위에 민감하고 심리적인 취약성이 늘어나 정신질환에 훨씬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는 수많은 연구와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도록 만들며 왜 지금 우리가 불평등과 맞서 싸우고 더 평등한 사회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만든다. 이 책은 ‘왜 인간은 서로의 평가에 그토록 민감하며, 이에 대한 불안의 근원은 어디에서 비롯됐을까’에 대한 답으로 불평등한 사회일수록 가팔라지는 사회적 위계를 정당화시키는 능력주의와 계급에 대해서도 탐색한다. 저자들은 불평등이 유발하는 사회 불안의 원인을 진화심리학에 근거해서 한편으로 선행인류의 서열제가 사회적 지위에 극도로 관심을 보이는 예민한 성향을 후대에 물려주었고, 다른 한편으로 평등했던 선사시대에 생겨났다고 보았다. 한 연구에서는 학생들이 1분도 채 되지 않았고 서로 말을 걸기도 전에 신체 언어에 나타나는 서로의 지배행동 경향을 부지불식간에 평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인간 영장류들이 우월한 개체를 끊임없이 곁눈질하는 습성과 런던의 하위 공무원들에게서 혈액응고인자 수치가 높게 나타난 현상도 같은 맥락이다.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유연한 뇌와 고정관념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대한 연구사례, 과거 귀족계층이나 상류층에 대한 신화의 해체를 통해서 사회적 위계 또는 지위가 인간의 타고난 능력 차이를 반영한다는 시각의 오류를 탐색한다. 평등의 확대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전제조건이다 이 책은 마지막 3부에서 저자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점점 위협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처하면서 새로운 경제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한다. 평등의 확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전제조건이며, 장기적으로는 경제 민주주의를 확대해야만 한다.오프라 윈프리의 ‘스타일 코치’ 마사 베크는 윈프리가 발행하는 <O Magazine> 기사에서 ‘파티 불안’에 얽힌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베크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진짜 적(敵)은 수치심과 두려움, 잔인한 평가”라고 말한다. 베크는 자신이 “파티에 대한 불안 장애와 대화를 두려워하는 사회공포증 환자 중 한 사람”이며 “선망하는 사교의 대가가 아니라 어리숙한 자신을 낱낱이 드러내고 멍청한 말을 할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수줍음과 자기회의, 그리고 타인과 있을 때 자주 느끼는 어색함을 개인의 심리적인 약점이거나 타고난 정서적 기질로 여기는 까닭에 스스로 최선을 다해 대처해야 하는 결점이라고 생각한다. 대개는 이런 불안한 감정을 상대에게 숨기려고 하므로 타인에게서는 이 감정을 보지 못한다. 모든 사회에서 불평등이 지위 불안을 증가시키는 이유로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아마도 불평등이 사회계층 맨 위에 속한 사람은 대단히 중요하고 가장 아래에 속한 사람은 무가치하다는 의식을 강화한다는 데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돈이 인간의 가치를 재는 척도로 더욱 공고히 자리 잡으면서 사회적 위계에서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더 많이 걱정하게 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8개국 청소년 4만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심리적 증상(예를 들어 기운이 없거나 초조)과 신체적 증상(예를 들어 두통) 데이터를 분석한 유사 연구도 있다.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 사이에서 나타나는 증상의 빈도가 실제 가계소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지, 아니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의 가족이나 같은 지역에 사는 다른 가정의 소득과 비교했을 때 가계 소득 순위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지 살펴봤다. 이 연구에서도 절대적 기준에서 집안이 풍족하거나 부족한 지보다 주변 가정과 비교했을 때 본인 가정의 소득 순위가 어떠한지가 청소년의 증상에 더 강한 영향을 미쳤다.
아는 만큼 깊어지는 기도
카리스 / 이상화 지음 / 2016.01.30
12,000
카리스
소설,일반
이상화 지음
하루 5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기도의 방향을 일깨워주는 일상기도 지침서. 기도의 중요성은 알지만 두세 마디 하고 나면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고, 또 기도의 자리가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기도가 어려운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왜 기도해야 하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균형잡힌 신앙과 생각을 보여주고, 짧은 기도문을 통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한 신앙의 고민에 대해 이해하는 만큼 기도할 수 있으며, 일상의 시간 어느 곳에서나 기도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독자들을 격려해 주고 있다.머리말 1부 견고한 나를 위한 기도 구원의 감격과 믿음의 감사가 약해졌을 때 | 나의 정체성을 깨닫고 싶을 때 | 신앙이 늘 제자리를 맴돌 때 |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할 때 |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엄습할 때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때 | 지식의 한계를 경험할 때 |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 바쁜 상황으로 인해 정신줄을 놓고 살아갈 때 | 구체적인 비전을 찾으려고 할 때 | 게으름을 쉽게 용납하는 나를 발견할 때 | 불평불만이 많아진 나를 발견할 때 2부 성숙한 나를 위한 기도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싶을 때 | 불의한 사람의 성공이 부러워질 때 |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다스리고 싶을 때 | 일상이 권태로울 때 | 내 안에 있는 이기심을 확인할 때 | 일상을 거룩한 삶으로 변화시키고 싶을 때 | 실패를 경험했을 때 | 상실을 경험했을 때 | 남들보다 뒤처진다고 생각될 때 | 인생의 노후가 걱정 될 때 3부 관계를 위한 기도 까다로운 상사로 인해 힘들 때 | 직장 동료들이 경쟁자처럼 느껴질 때 | 원하지 않지만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할 때 | 진실한 친구가 그리워질 때 | 신뢰 받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을 때 | 일보다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할 때 |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 기독교인인 나를 숨기고 싶을 때 4부 일터에서의 기도 하루에도 몇 번씩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 | 리더로 세워졌을 때 | 일터에서 인정받지 못해 힘들 때 | 1등이 아니라서 괴로워질 때 | 현재 서 있는 자리에서 의미를 찾고 싶을 때 | 일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이 깨어질 때 |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 소속된 공동체에서 잉여처럼 느껴질 때 | 옳지 않은 일을 하도록 지시 받았을 때 | 공동체 문화가 나를 시험 들게기도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하루 5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기도의 방향을 일깨워준다! 하루 5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기도의 방향을 일깨워주는 일상기도 지침서. 기도의 중요성은 알지만 두세 마디 하고 나면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고, 또 기도의 자리가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기도가 어려운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왜 기도해야 하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균형잡힌 신앙과 생각을 보여주고, 짧은 기도문을 통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한 신앙의 고민에 대해 이해하는 만큼 기도할 수 있으며, 일상의 시간 어느 곳에서나 기도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독자들을 격려해 주고 있다. ⊙ 기도의 방향은 내가 변화되는 것!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해 주십시오” “~하기를 원합니다”라는 간구가 대부분이다. 기도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전능자 하나님께서 우리의 요구대로 상황을 변화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도할 때는 내가 원하는 바를 올려드리는 간구가 대부분이다. 즉 나 자신을 변화시키기보다는 하나님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 오늘 이 기도 시간을 통해서 저의 무엇을 변화시키려고 하십니까?’라고 묻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도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 관념적으로 내가 변화되어야 한다는 앎이 아니라 실제 변화의 자리로 나아가는 성숙함을 향해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기도의 내용을 바꿀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또한 원하는 것(want)을 구하기보다 필요(need)에 대해 간구하는 기도문의 예를 통해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지 통찰을 잘 보여주고 있다. ⊙ 하루 5분 기도가 생각대로 살아가는 하루를 만든다! 하루 일과를 아침에 다이어리에 정리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 마찬가지로 아침을 말씀으로 시작하고 기도로 하루를 여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도 포기할 수 없는 매일의 영적 양식이다. 하지만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아침에 말씀과 기도를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기도의 시간을 떼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이 먼저 제안하는 것은 주제에 따른 짧은 기도문과 왜 그렇게 기도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 일과 중 틈새의 시간, 화장실에서의 시간 등 일상 가운데 기도할 수 있고 기도가 일상이 되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의 기도문을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하루 한 꼭지씩 5분의 시간을 내어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기도는 더욱 풍성해지고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구하고 엎드림의 이유를 발견케 한다. ⊙ 기도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도의 이유와 제목을 알려주는 일상기도 지침서!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언제나 쉽고도 어렵다’는 역설적인 표현처럼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 두세 마디 고민을 꺼내 보지만 더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고 같은 중언부언하기도 한다. 일상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바라보실지,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가 깊은 곳까지 나아가기 어려운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들을 위해 일상이 기도가 되고, 구체적 상황을 하나님의 제단 위에 올려놓는 기도 길잡이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삶의 현장에서 부대끼면서 겪는 문제의 초점을 성경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말씀과 더불어 앎이 풍성해질 때 기도의 이유가 분명해지고 고백과 엎드림의 시간도 깊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기도가 부담스럽게 여겨졌고, 어떻게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막막했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기도의 길잡이일 뿐만 아니라 균형잡힌 세계관과 성숙한 신앙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 이 책의 독자 · 기도를 하고 싶지만 쉽게 입에서 말이 떨어지지 않는 초신자 · 기도의 중요성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그리스도인 · 균형잡힌 신앙과 생각으로 일상 가운데 기도의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20-30대 직장인
庚子年, 신도용 신작찬불가 333곡 선집
코레드 / 곽영석 (엮은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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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드
소설,일반
곽영석 (엮은이)
지혜를 배우는 또박또박 잠언 따라쓰기
해와비 / 해와비 아동교육팀 기획, 김승아 그림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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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비
소설,일반
해와비 아동교육팀 기획, 김승아 그림
주어진 네모 칸 안에 글자를 쓰는 훈련은 글자의 균형감을 익히게 하여 바른 글씨체를 갖도록 한다. 점선을 따라 한 번, 점선 없이 한 번씩 따라 쓰다 보면 삐뚤빼뚤하던 글씨가 또박또박 바르게 변한다. 칸에 맞추어 한 글자 한 글자씩 써 나가는 연습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지혜의 책 '잠언'을 따라 쓰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삐뚤빼뚤한 글씨체도 바로잡아요! 한글 떼기의 완성은 또박또박 글씨 쓰기입니다. 한글을 익히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따라쓰기 연습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더 중요해진 필수 과정입니다. 바른 손 글씨 연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워 주세요! 지혜의 말씀을 따라 써 보세요! 주어진 네모 칸 안에 글자를 쓰는 훈련은 글자의 균형감을 익히게 하여 바른 글씨체를 갖도록 합니다. 점선을 따라 한 번, 점선 없이 한 번씩 따라 쓰다 보면 삐뚤빼뚤하던 글씨가 또박또박 바르게 변합니다. 칸에 맞추어 한 글자 한 글자씩 써 나가는 연습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어려운 단어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단어 박사! '잠언'에는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말씀 중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을 뽑아 뜻을 설명하고 다시 써 봅니다. 단어의 뜻을 알고 반복하여 쓰다 보면 말씀의 의미를 더욱 정확하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휘력도 크게 향상됩니다. 헷갈리는 띄어쓰기도 문제없어요! 우리말 문장은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지만 어른들도 자신 없어 하는 것이 바로 띄어쓰기입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띄어쓰기를 올바르게 익혀 놓으면 어떤 종류의 글을 쓰든지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부터 올바른 띄어쓰기를 익힐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띄어쓰기에 주의하며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말씀의 씨앗을 마음속에 꼭꼭 심어요! 마음속에 말씀의 씨앗이 심긴 아이는 올바른 믿음과 성품을 갖춘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이 책은 말씀을 써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마음 깊이 새겨 넣을 수 있도록 생각거리를 던져 주어,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올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잠언' 말씀을 읽다 보면 어느새 지혜가 쑥쑥! '잠언'은 ‘지혜의 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지요. '잠언'의 말씀을 통해 아이들은 선과 악, 진리와 거짓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 글씨 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소리 내어 말씀을 읽어 보도록 지도해 주세요. 손 글씨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집중력이 쑥쑥!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글씨도 예쁘게 쓰지만, 미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글씨도 삐뚤빼뚤하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따라 쓰다 보면 산만한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글씨도 반듯해집니다. 사각사각 단정하고 깨끗한 글씨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통풍
지식과감성# / 오가닉한의원 통풍연구소.이원복 지음 /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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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취미,실용
오가닉한의원 통풍연구소.이원복 지음
통풍의 원인은 요산결정이 관절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는 데 있다. 요산결정이 생성이 되는 것은 일반인들처럼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었을 때 요산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통풍완치란 일반인들과 똑같이 식이조절이나 생활관리를 하지 않아도 통풍이 다시 발병하지 않는 것을 통풍이 완치됐다 라고 하는 것이다. 오가닉한의원에서는 통풍탕으로 1,000명이 넘는 환자를 95% 이상 완치시킨 경험으로 논문을 발표하였다.1장 통풍 바로알기 1-1 통풍이란 무엇일까 1-2 통풍은 왜 생긴 것일까 1-3 통풍의 증상 1-4 퓨린과 요산 1-5 고요산혈증 1-6 통풍과 관련 질환 2장 통풍의 분류 2-1 급성 통풍성 관절염 2-2 만성 결절성 통풍 3장 통풍의 원인 3-1 적혈구의 연전현상 3-2 일반인의 연전현상 3-3 왜 양방에서 통풍 연구가 미흡한가? 3-4 통풍의 한의학적 접근 3-5 나는 왜 여기가 아플까? 4장 통풍의 진단 4-1 신체 검진 4-2 혈청 요산 수치 4-3 혈청 생화학 검사 4-4 혈구수치 4-5 소변검사 4-6 관절 활액 분석 4-7 방사선 촬영 5장 통풍의 치료 5-1 일반적인 통풍치료 방법과 한계 5-2 콜킨 바로알기 5-3 자이로릭 바로알기 5-4 수술요법 5-5 민간요법 5-6 통풍의 한의학적 치료 5-7 명현반응 6장 통풍 완치의 길 6-1 통풍 관리법 6-2 통풍과 생활습관 6-3 통풍에 좋은 음식 6-4 통풍에 안 좋은 음식 6-5 통풍과 운동 6-6 통풍과 술 6-7 통풍완치 7장 맺음말 7-1 현재 의사가 얘기해주지 않는 두 가지 7-2 오가닉한의원 통풍탕의 장점 7-3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민간요법 7-4 통풍 논문 7-5 환자 체험기이제 당신은 통풍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가닉 한의원에서 전하는 평생 재발없는 통풍 완치의 길 통풍완치란 일반인들과 같이 식이조절과 생활관리를 하지 않아도 다시 통풍이 재발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의 통풍이 몇 년이나 되었는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자이로릭과 진통 소염제로 버텼는지 이제 저한테 하소연하시고 완치의 길로 가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 통풍의 원인은 요산결정이 관절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는 데 있다. 요산결정이 생성이 되는 것은 일반인들처럼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었을 때 요산이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 통풍완치란 일반인들과 똑같이 식이조절이나 생활관리를 하지 않아도 통풍이 다시 발병하지 않는 것을 통풍이 완치됐다 라고 하는 것이다. - 오가닉한의원에서는 통풍탕으로 1,000명이 넘는 환자를 95% 이상 완치시킨 경험으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이후에 더 많은 통풍환자들을 진료했고 완치율 95%는 변하지 않고 있다.
나쁜 기억을 지워 드립니다
부키 /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이환미 (옮긴이) /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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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이환미 (옮긴이)
160만 부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신작이다. 이번 책은 번역서가 아니라 오직 한국 독자를 위해 쓴 오리지널 콘텐츠로, 한국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최초 작품이다. 전작들이 한국에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기시미 이치로는 우연히 영화를 전공한 자신의 한국어 선생님과 한국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책의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한국 사회를 고스란히 반영한 영화,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과 철학자가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 문제’의 실마리를 얻는다면 어떨까?” 책장을 열면 ‘연인과 부부’ ‘가족과 부모’ ‘나와 인생’ ‘세상’ ‘사회 속 인간관계’까지 5개의 상영관이 펼쳐진다. 각 상영관에서는〈봄날은 간다〉〈똥파리〉〈마더〉〈8월의 크리스마스〉〈복수는 나의 것〉〈버닝〉〈박하사탕〉〈동주〉 등 19편의 영화 속 23명의 등장인물이 철학자를 찾아와 대화를 나눈다. 독자들은 명대사와 함께 고민을 쏟아내는 주인공을 보며 자신이 맞닥뜨린 문제를 되짚어보고, 철학자가 제시하는 철학과 심리학을 통해 고통의 실체에 직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쁜 기억’을 소거하는 방법 또한 체득할 수 있다. 들어가며: ‘삶’이란 고통 앞에 선 그대에게 8 1관 우리도 사랑일까: 연인과 부부에 대하여 너를 잊지 못하는 이유- 상우의 이야기 15 어떻게든 사랑은 변한다- 은수의 이야기 29 외로워서 그런 거였더라- 45 첫눈 오는 날 그곳에서 만나자- 61 2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족과 부모에 대하여 차라리 고아였으면 좋겠어- 79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하는 방법- 첫 번째 이야기 95 며느리 사표를 쓰고 싶은 밤- 두 번째 이야기 111 내 아이를 괴롭히는 발톱만도 못한 놈들에게- 125 3관 행복을 찾아서: 나와 인생에 대하여 뭘 그렇게 어렵게 사냐?- 141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155 사람이 사람에게 그래도 됩니까?- 169 개가 사람보다 나은 게 뭔지 아시나요- 181 믿지 않고 사는 게 좋으세요?- 197 4관 내일을 위한 시간: 세상에 대하여 우아한 척하기엔 너무 멀리 와 버렸어요- 213 잘 살기 위해 일한다는 것- 227 고상하게 고난을 견뎌 내는 법- 첫 번째 이야기 241 있는 그대로 현실을 볼 수 있다면- 255 돌아가고 싶은 ‘그때’는 언제입니까?- 269 저는 착한 사람입니다- 283 5관 타인은 지옥이다: 사회 속 인간관계에 대하여 개성적인 사람일수록 질투를 모른다- 첫 번째 이야기 301 한국에는 개츠비가 너무 많아- 두 번째 이야기 315 끝까지 달리게 만드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두 번째 이야기 327 시인이 되기를 원했던 게 부끄럽습니다- 341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356160만 부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저자가 한국 독자만을 위해 쓴 최초의 오리지널 타이틀!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방구석 1열 인생 상담 “당신은 지금 어떤 과거를 지우고 싶은가요?” “나 다시 돌아갈래!”라는 명대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은 젊은 날의 잘못된 선택으로 막장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 영호가 기차에 뛰어드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후회와 회한으로 절규하는 영호처럼 누구나 ‘나쁜 기억’을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기 마련이다. 고백하지 못한 첫사랑, 실수로 비틀어져 버린 인간관계, 잘못된 선택으로 도미노처럼 망가진 커리어, 하다못해 어제 회사에서 했던 말실수까지. 이런 기억들은 잊으려고 애쓸수록 꾸역꾸역 올라와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고, 그럴 때면 잠 못 이루며 이런 상상을 하곤 한다. ‘그 기억을 말끔히 삭제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내 인생은 얼마나 달라질까?’ 저자의 말을 빌리면, 과거의 좋지 않았던 일을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은 ‘가능’하다. 물론 영화 〈맨인블랙〉처럼 장치를 이용하거나 최면을 걸어 ‘영구히’ 말소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억이라는 것은 ‘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당사자의 기억은 실제로 일어났던 상황의 한 단면인 것이고, 그렇기에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서 나쁜 기억은 얼마든지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일과 사랑, 가족과 세상,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서 상처받은 23명의 인물이 철학자를 찾아와 자신의 ‘나쁜 기억’을 털어놓는다. 철학자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침을 놓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해답을 주며 과거의 기억을 재해석하는데, 이때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대화를 풀어나간다. 첫째, 철학자는 고통을 외면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건 당신 탓이 아니에요” 같은 말을 건네지 않으며, 또한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고 과거에 초점을 맞추지도 않는다. 현재 직면한 문제의 원인이 과거에 있다고 해도 그때로 돌아가지 않는 한 바로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눈앞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한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토록 고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밝히려는 목적에서다. 셋째, 철학자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위로 대신 “이렇게 하라”는 실천법을 제시한다. 넷째, 삶을 자흐리히(sachlich, 즉물적), 즉 과거와 미래를 따로 떼어 놓고 그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라고 한다(9~11쪽). 철학자가 제안하는 방법에 23명의 내담자들은 낯설어하거나 의문을 표시하기도 한다. 그것은 대부분 내담자가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거나 실천한 적이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과연 내담자들은 철학자의 실천법을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어 문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나쁜 기억을 지우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15년 동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어느 늦여름, 철학자의 방 문을 두드린 ‘승민’은 15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하는 바람에 약혼자와의 결혼이 망설여진다고 토로한다. 차라리 다시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괴롭지는 않았을 거라는 그에게 철학자는 “왜 망설이고 있는지는 아세요?”라고 묻는다. 고개를 젓는 승민에게 철학자는 ‘당신이 망설이는 것은 첫사랑과의 미래에 대한 확신도, 약혼자와 파혼을 하겠다는 용기도 없기 때문’이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첫사랑과 재회했기 때문에 새로운 삶을 걸어가겠다는 결심이 무뎌진 게 아닙니다. 이전부터 그 결심이 확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첫사랑과 그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 없는 거죠.”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유독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대학이나 직업 같이 중요한 선택을 할 때건, 점심에 먹을 메뉴를 선택할 때건 상관없이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을 시쳇말로 ‘결정 장애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승민과 같이 첫사랑에게 고백을 할 때도, 심지어 결혼을 앞두고도 결정 내리지 못하는 사람의 행동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결정하지 않은 한 ‘가능성’ 속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결정하지 않는 한 결과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쉽게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란 게 존재할까? 철학자는 ‘어떤 결정이든 후회하게 되어 있다’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쉽게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하려고 하니까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후회할 거란 생각을 염두에 두면 망설임은 적어진다. 물론 어느 쪽을 택해도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하되, 그렇게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자신의 결정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중요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비난할 사람들은 비난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낸 내가 따뜻한 가족을 이룰 수 있을까? 거친 행동에 철학자에게도 반말을 서슴지 않는 ‘상훈’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의 직업은 다름 아닌 ‘용역 깡패’로,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증오하며 자랐지만, 아버지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여 다른 이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살게 되었다고 말하는 상훈. 그에게 철학자가 말해주는 건 엉뚱한 경험담이다. “집에 볼일이 있어서 찾아온 어떤 사람의 ‘팔’을 우리 집 개가 물었어요. 물론 피가 살짝 비치는 정도로 가벼운 상처였고, 그 자리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한밤중에 그 사람의 상사라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자기 집으로 사죄하러 오라는 겁니다. 그 직원이 개에 ‘다리’를 물려서 출근을 안 하고 있다면서 말이죠.”- 철학자가 위의 경험담을 예로 든 것은 가정환경, 사고와 재해로 인한 고통의 굴레가 진정 끊어낼 수 없는 것인지, 대물림은 필연적인 것인지 상훈에게 묻기 위해서다. 타임머신을 타지 않는 한 사람은 과거로는 돌아갈 수 없고,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는 절대 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원히’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사람은 과거의 경험이나 외부 세계의 자극에 휘둘리는 연약한 존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사람이 반응자(reactor)가 아니라 행위자(actor)이고, 이는 뭔가를 경험했을 때 누구나 똑같이 반응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할지 각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상훈이 깡패가 된 것은 자신의 선택이지 아버지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니다. 부모는 영향을 주는 것일 뿐이지 아이의 결정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 학대받은 아이가 모두 범죄자가 되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같은 사건을 겪어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상처받았더라도 빨리 회복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자신이 다시 일어설지 말지는 자신의 결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지금’ 자신이 변하고자 ‘결심’한다면 인간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철학자의 방 문을 나가며 상훈은 결심한다. ‘나에게도 가족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싶지만 상사의 갑질에 시달리는 기자 좁은 취업문을 뚫고 간신히 언론사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 인턴 기자 ‘라희’. 그녀는 철학자를 찾아와 수당도 월차도 없는 불합리한 처우도 그렇지만, 호통만 치는 상사가 문제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윽박지르는 상사의 목소리가 잊히지 않아 일이 즐겁지가 않다는 그녀. 라희에게 철학자는 “상사가 자신을 어떻게 볼까 전전긍긍해서는 일이 즐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이해관계에만 관심이 있는 거죠. 상사의 표정을 살피는 걸 일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라는 대답을 건넨다. 라희는 자신이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싶어 기자가 되었으나 호통만 치는 상사 때문에 그것을 못하게 됐다’고 믿었지만, 실은 ‘상사가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 때문에 상사의 말에 반박하지 못하고, 일의 즐거움도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일의 즐거움은 어떻게 느낄 수 있는지 묻는 라희에게 철학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바로 ‘공헌감’이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공헌감’을 신발 장인을 예로 들어 설명했는데, 신발 장인은 자기뿐 아니라 신발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위해 신발을 만든다. 이때 자신이 제작한 신발을 구입한 사람에게 ‘유용한 사람’이 되며, 신발을 만듦으로써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감각’, 즉 공헌감을 가질 수 있다. 우리 인간은 단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일에 따라 공헌하는 방법은 달라도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어떠한 형태로든 남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자기 일이 좋아지면서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라 스스로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 철학자를 찾아온 23명의 내담자들이 묻는 것은 결국 ‘삶의 의미’이다. 제 몸이 어떤지 관심 갖지 않으면 어디가 아픈지조차 모른 채 병들어가는 것처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을 모른 채 사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나쁜 기억’을 없애기 위해 애를 쓰는 것 또한 삶의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 더 나은 삶을 향한 기대가 있다는 방증이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만이 일본의 철학자 미키 기요시(三木)가 말했던 ‘결코 내던져 버리고 떠나지 않으며, 버리고 떠날 수도 없는 진정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고, 그것을 만끽할 수 있다. ‘삶’이란 고통 앞에서 그대에게 필요한 건 있는 그대로 현실을 마주할 용기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한국어를 배운 것과 관련이 있다. 전작《미움받을 용기》가 ‘160만 부 베스트셀러’ ‘51주 연속 역대 최장기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는데도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고 저자는 고백한다(357쪽). 저자의 한국어 선생님이 영화 전공자였던 덕분에 한국의 문화, 사회, 역사, 정치에 대해 토론을 할 때면 자연스럽게 관련된 한국 영화가 화제에 올랐다. 그때 ‘한국 영화의 등장인물과 철학자가 대화를 나눈다는 설정’으로 책을 써보면 한국인의 고유한 문제들을 다룰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에서 저자의 집필은 시작되었다. 그렇기에 앞서 설명한 내담자들은 모두 한국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다. 약혼자와 첫사랑 사이에서 망설이는 승민은 영화 , 용역 깡패 상훈은 , 청년 인턴 기자 라희는 의 주인공인 것. 그러나 영화에서는 인물과 배경만 가져왔을 뿐, 줄거리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영화 속에서는 주목받지 않았던 인물이 찾아오기도 하고, 실제 영화와는 다른 결말이 벌어지기도 한다. 나이 듦과 청춘에 대한 영화 편에서는 주인공이 아닌 며느리 ‘애자’가 찾아와 ‘고부갈등’ 문제를 토로하고, 편에서는 영화 속에선 먼저 이별을 고한 ‘은수’가 철학자의 이야기를 듣고는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연인 ‘상우’를 찾아가는 식이다. 저자가 19편의 영화 속 23명의 내담자와 통해 이야기하려 했던 것은 두 가지다. 첫째, 특수한 ‘각자의 사정’에서 뽑아낸 보편적인 ‘삶의 해답’을 제시한다는 것. 나의 고민이 누구나 거쳐 가는 삶의 행로임을 인식할 때 얻는 위로만큼 우리의 지친 마음을 깊이 어루만져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삶은 원래 고통이다’라는 것.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서 ‘선악무기(善無記)라는 말을 언급한다. 고통은 그 자체로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이 선악에는 도덕적 의미가 없고, 그저 선은 ‘득이 된다’, 악은 ‘득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괴로운 일을 당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악’은 아니다. 고통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에 따라 그것이 선인지 악인지가 결정된다. 결국 과거의 기억을 ‘악’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현재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 그럴 때 우리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불교에는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그 누구도 늙고 병들어 죽어 가는 고통을 피할 수는 없지만, 저는 산다는 게 원래 괴로운 것이라고, 그것이 인생의 진리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사는 게 원래 힘들다는 말을 건넨들 고민을 상담하러 온 이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통스러운 것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토록 고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밝히는 것입니다.이 책은 철학자와 열아홉 편의 한국 영화 주인공들이 나눈 대화를 엮었습니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인생의 문제는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그러나 철학자가 대화를 풀어 나갈 때의 방식은 명확합니다. 먼저 철학자는 고통을 외면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건 당신 탓이 아니에요” 같은 말을 건네지 않으며, 또한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고 과거에 초점을 맞추지도 않습니다. 가령 지금 직면한 문제의 원인이 과거에 있다고 해도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는 이상 그 원인을 과거에서 찾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들어가며: ‘삶’이란 고통 앞에 선 그대에게> 철학자 : 상우 씨가 그분께 결혼하자고 직접 이야기한 적은 없죠? 그분도 결혼하자고 말한 적이 없고요. 상대에게 말하지 않는 이상 서로 생각이 같을 수는 없어요. 그분은 그저 “나 김치 못 담가”라고 말했을 뿐 상우 씨에게 ‘결혼하고 싶다’ 혹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건 아니잖아요?상우 : 하지만 제가 김치 담글 줄 아냐고 물었을 때 그 사람이 제게 “그럼”이라고 대답했다는 건, 분명 저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철학자 :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넘겨짚고 있었던 것 같아 답답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한 사람은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상대방은 결혼을 망설였던 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두 사람의 인생 목표가 일치하지 않았던 거죠. 아무리 상대를 사랑하더라도 서로 생각하는 미래가 다르다면 관계를 지속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너를 잊지 못하는 이유-「봄날은 간다」상우의 이야기> 첫사랑은 대개 결혼에까지 이르지 못한다. 이번 생에서 너무 일찍 만났기 때문이다. 설령 서로가 사모하고 사랑하면서 사귈 수 있었다고 해도 학생끼리라면 졸업한 뒤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어디에서 살지 같은 문제를 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때 두 사람이 서로 해보고 싶은 일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면, 사귀는 상대를 아무리 좋아한다한들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여 졸업이나 취업 같은 인생의 전기(轉機)를 맞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을수록 헤어질 확률은 높아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만남의 시기가 늦어졌다 해도 영화 속 인물들처럼, 두 사람이 인생의 전기를 경험하지 않고도 헤어지는 경우는 있다. 인생의 전기를 맞이하는 것만이 이별의 원인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막 사귀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결코 하지 않았던 싸움을 하게 된다면, 예를 들어 졸업을 계기로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두 사람이 겪은 일 때문도, 두 사람이 미숙했기 때문도 아니다.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법을 서로가 몰랐기 때문이다.-<첫눈 오는 날 그곳에서 만나자-「건축학개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신화여행
대교출판 / 표정옥 글 /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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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표정옥 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신화 여행』은 축제·게임·놀이동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을 창의력과 연관지어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화체험과 창의력을 이어주는 고리의 역할을 하는 것는 ‘신화’인데, 문화체험이 신화로 확장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된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문학과 신화를 연구하는 학자인 저자가 직접 10여 년에 걸쳐 아이들과 함께 국내외의 동물원·미술관·각종 축제 현장 30여 곳을 답사한 결과를 담았기 때문에 응용하여 사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장소별로 관련된 참고 자료와 용어, 교과 연계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신화 체험학습 가이드북으로 활용 가능하다. 펴내는 말 1 펴내는 말 2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축제의 통합적 체험을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흙으로 빚은 역사의 수수께끼 02 거미줄처럼 이어지는 역사의 퍼즐 03 나비와 꽃, 반딧불이의 생명 탄생 체험 04 도깨비들을 찾아 떠나는 환상 체험 05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의 영웅 06 시대를 뒤흔든 여성 주인공을 찾아서 07 거대 동물 고래와 공룡이 사라진 시간 속으로 08 소망을 기원하는 등과 불 축제 2장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을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자연사 박물관의 문화 공간 강화도 02 새롭게 부활하는 선덕여왕 03 민속촌 박물관 미로에서 헤매기 04 백남준의 미술로 보는 신화 세상 05 소나기마을과 메밀꽃마을의 문학체험 06 탈과 함께 어우러진 하회마을 이야기 07 문화의 영웅을 만나러 떠나자 3장 동물과 곤충과 식물을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신화의 열차로 떠나는 동물원 여행 02 인간의 욕망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신 03 자연의 수호신과 분노하는 재앙신 04 『산해경』 속 인면조와 인면어 05 신화의 상상력으로 연결되는 곤충 세계 06 북유럽 문화 체험과 북유럽 신화 07 자연의 치유자, 식물 이야기 08 허브 에코토피아와 에코플랜트 4장 어린이 놀이를 통한 신화 창의교육 01 민속놀이가 디즈니와 만나다 02 신밧드처럼 모험하기, 정글 탐험에서 살아남기 03 파라오의 분노를 잠재울 유희왕 카드 04 탑블레이드와 슈팅바쿠간의 상상력 05 닌텐도 속 포켓몬과 특촬물 속 영웅들 06 어른을 사로잡는 캐리비언 해적 놀이 07 신화 상상력으로 살펴보는 과학적 발명과 독서 놀이 08 신화 상상력으로 예측하는 미래의 놀이문화 나오는 말축제와 박물관은 상상력 학교 눈앞에 있는 나무와 하늘이 아주 먼 옛날부터 존재했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진다. 과거의 존재를 상기시키는 스토리텔링인 신화를 통해서 아이들은 과거와 연결되기 시작한다. 축제는 현존하고 있는 과거의 흔적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더없이 좋은 교육 현장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부모가 아이의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시한다. 저자는 ‘강진청자문화제’와 ‘완도장보고축제’에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먼저 아이들이 평소 생각하는 ‘그릇’에 대해 주의를 환기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시작으로 ‘그릇’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부모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아이들은 이전의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창의적 사고를 하게 된다. 축제의 현장은 무심코 넘겨버릴 평범한 것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근처의 박물관에 들러 연꽃무늬, 참외무늬, 대나무죽순무늬가 새겨진 도자기와 용 모양, 사자모양, 코끼리 모양의 그릇을 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느껴본다. 이렇게 아이들은 그릇 때문에 생긴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과거와 연결될 수 있고 사물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도자기 축제 이외에도 1~2장에서는 ‘한성백제문화제’, ‘서동?연꽃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무주반딧불축제’, ‘고창국화축제’, ‘장안산 도깨비 축제’등 전국 각지의 축제와 ‘강화 자연사 박물관’, ‘제주 민속촌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연에 숨은 신화 찾기 인간은 오랜 옛날부터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다. 그래서 자연을 소재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신화에서 사람만큼이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자연에 대한 이야기이다. 3~4장에서는 동물원의 코끼리 열차, 미야자키 감독의 영화, 동물원에 새겨진 이집트 부조, 『산해경』의 인면조, 테디베어 박물관인 ‘테지움’, ‘놀이동산’등을 소개하면서 사람들이 동물을 비롯한 자연을 소재로 얼마나 많은 걸 상상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냈는지 알려준다. ‘떠도는 섬’ 모티브는 『산해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자연에 대한 상상력은 영화와 책을 통해서 지금의 아이들에게까지 전해 내려온다. 동물과 식물, 곤충과 꽃에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걸 알고 난 아이들은 그것을 모티브로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더불어 작은 사물과 자연을 접할 때마다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기 위해 관심을 갖게 된다.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관심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추천평 세계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 영웅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도전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획일화된 어린이 교육에 변화를 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저자는 암기만 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축제와 놀이를 답사하면서 오감을 통해 느끼는 교육을 주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런 교육이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교육의 일환이 될 수 있음을 피력하고 있다. 이제 이 책에서 제안하는 어린이 문화의 새로운 교과서인 축제와 놀이의 세계에서 신화라는 소통의 방법을 어린이 상상력과 창의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 이재선 (문학평론가, 서강대 명예교수)
나는 될 놈이다 11
위시북스(Wishbooks) / 글쓰는기계 (지은이)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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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Wishbooks)
소설,일반
글쓰는기계 (지은이)
생텍쥐페리 재단 공인 어린 왕자 영문판
더모던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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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던
소설,일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미정 (옮긴이)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책과나무 / 이훈희 (지은이) /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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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소설,일반
이훈희 (지은이)
영상예술을 표현하고 해석하는 데 꼭 필요한 어려운 미학과 기호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영상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이고 인류의 문화적 성취를 집약한 장르이기 때문에 관련되거나 파생된 학문의 수는 엄청나다. 영상미학은 영상을 통해 특정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가를 다루는 학문이다. 기존에 소개된 영상미학 서적들이 번역학문으로 주관적이고 학술적인 개념 풀이로 어려웠던 반면 이 책에서는 인류가 창조했던 수없이 많은 미학적 요소들을 대중적으로 유명한 회화, 조각, 건축, 영화 등 작품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태곳적 예술의 발전과 아름다움의 기준, 아이콘, 화풍의 변화, 사진의 발명, 영화의 등장 등 인류 예술의 서사를 철학적 가치와 엮어내 문화와 예술의 관점으로 이해를 돕는다. 이미지와 영상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초심자라면 구체적인 영감과 길잡이가 되어줄 영상미학의 입문서이자, 교양서이다.Prologue 1.Before Cinema 아름다움의 탄생 절대적 아름다움 빛과 어둠 아이콘 ① 아이콘 ② 인류 서사의 비밀 사진이 바꾼 예술 복제의 가치 사진에 밀린 회화의 선택 2.After Cinema 경이로운 전설 영화가 밀어낸 것들 영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문 이야기를 명상할 수 있는 틀 앵글의 노림수 이끌림의 활용 이차원 속 삼차원 3.Digital Cinema 인류의 환상 구현 위작 논란과 미적 가치 색채의 영상미학 영화인의 철학, 철학자의 영화 언어와 영화의 세계관 탈근대의 서막 영화의 내러티브 영화에서 그리는 사람 디자인을 소비하는 광고영상 가치를 파는 광고 MZ 세대의 밈과 숏폼 또 하나의 세계, 메타버스 예술작품이 된 NFT 참고문헌어렵고 따분한 영상미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다 알타미라 벽화부터 메타버스까지, 숨겨진 철학적 기호는 무엇일까?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은 영상예술을 표현하고 해석하는 데 꼭 필요한 어려운 미학과 기호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영상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이고 인류의 문화적 성취를 집약한 장르이기 때문에 관련되거나 파생된 학문의 수는 엄청나다. 영상미학은 영상을 통해 특정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가를 다루는 학문이다. 기존에 소개된 영상미학 서적들이 번역학문으로 주관적이고 학술적인 개념 풀이로 어려웠던 반면 이 책에서는 인류가 창조했던 수없이 많은 미학적 요소들을 대중적으로 유명한 회화, 조각, 건축, 영화 등 작품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태곳적 예술의 발전과 아름다움의 기준, 아이콘, 화풍의 변화, 사진의 발명, 영화의 등장 등 인류 예술의 서사를 철학적 가치와 엮어내 문화와 예술의 관점으로 이해를 돕는다. 이미지와 영상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초심자라면 구체적인 영감과 길잡이가 되어줄 영상미학의 입문서이자, 교양서이다. 인류의 예술 서사를 책 한 권에! 세상에서 제일 쉽게 배우는 영상미학 누구나 영상을 촬영, 편집,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대중화된 최신 장비로 미장센까지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영상물이 다 예술로 남는 건 아니다. 특별한 다큐멘터리나 영화, 유니크한 명품의 광고, 독보적인 드라마를 만들려면 사람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고 그러려면 인간의 사유 체계를 연구하는 미학과 기호학, 영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해야 한다. 『영상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영상예술에 집약된 방대하고 심오한 미학과 기호학을 예술사와 관련지어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알타미라 이후 모든 미술은 쇠퇴했다.” 아름다움 이후 철학적 가치를 품은 예술 피카소가 한 말이다. 이미 선사시대부터 완벽한 아름다움을 완성한 예술은 당대의 가장 중요한 철학과 가치를 담아 변화했다. 선사시대에는 제의의 성격으로 헬레니즘 시대에는 사실적인 묘사를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쳤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이미지에 이야기를 담은 아이콘을 해석하는 학문인 도상학이 발전했다. 사진기의 발명으로 예술은 회화의 고유성을 입증하기 위해 이미지가 아닌 작가의 주관적 욕망과 의도를 표현하는 것으로 변화한다. 있는 그대로의 태양을 담기 위해 사물의 원래 빛을 버리고 빛에 반사된 색을 찾아 그리거나 대상을 본 화가의 감정을 그린 추상화로 발전한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잘라 붙이는 예술, 영화 사실과 환상 속 현실의 본질에 질문을 던지다 사진을 모아 빠른 속도로 보여주기에 불과했던 영상이 나뭇잎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간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예술의 탄생을 알렸다. 영상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발전했고 인류의 문화적 성취를 집약적으로 반영했다. 스토리, 이미지, 사건, 캐릭터, 배경 등 수천 년간 모든 예술에서 축적된 인류의 기호에 기반해 표현한 예술이 되었다. 영화는 기호들을 이용해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고유의 가치와 철학을 완성하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현상 뒤에 가려진 사건의 본질을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호학과 미학이 사용되었다. 영화를 넘어서 광고와 MZ세대의 숏폼까지 영상예술은 꾸준히 그 시대의 가치와 철학, 시대상을 담아내며 영상예술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판테온 설계의 핵심은 빛이다. 이제 빛은 천상의 신호가 되었다. 중세의 성당은 모두 신과 천사의 영성을 체험할 수 있는 ‘빛의 공간’으로 설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잔틴, 로마 네스크의 모자이크, 고딕 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 모두 신의 자취인 빛을 위해 설계된 양식이다. 물론 여기엔 철학과 건축술이 모두 영향을 미쳤다. 플로티노스(Plotinos)는 신플라톤주의자로 불릴 만큼 형이상학에 심취했다. 그에게 정신은 빛이고 물질은 어둠이자 덩어리였고, 세상 만물의 근원인 일자(一者)는 광휘로 빛을 발하며 존재하다 그 빛이 약해지면 어둠으로 들어가 사멸한다고 주장했다. 간단히 말하면 빛이 생명과 존재의 징표였다. 미술에서 ‘추상’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회화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구체적인 사물의 이미지가 ‘구상’이라면 개념을 추출한 것이 ‘추상’이다. 인간이 인지하고 분류하는 모든 정신적 개 념이 추상인데, 이것은 다시 말해 인식(Cognition)을 말(word)로 전환한 것이다. 그래서 과거와 달리 추상화를 내건 화가는 자신의 작품을 논리적 개념으로 해설할 수 있어야 했다. 단단한 예술적 논리가 추상작품에는 필수가 된 것이다. 그림을 말로 설명해야 했는데, 이를 두고 인류의 예술이 태고로 돌아갔다고 표현한 철학자가 있을 정도다. 조명, 세트, 구도, 색, 인물, 의상, 카메라 앵글 등이 시각적 부분이라면 청각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의 결합, 내러티브, 이야기의 서사성 등도 영상미학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영상을 통해 특정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려 할 때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가를 다루는 학문이 영상미학이다. 기술적으로 분류한다면 5가지 기본 구성요소라 할 수 있는 빛과 컬러(Light, Color), 2차원적 공간(2-Dimensional Field), 3차원적 공간(3-Dimensional Field), 시간과 동작(Time, Motion), 음향(Sound)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룰지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 바로 프레임(Frame), 숏(Shot), 컷(Cut), 신(Scene), 시퀀스(Sequence)와 같은 기초단위다. 하지만 영상미학은 더 깊고 복잡한 영역까지 다룬다. 미학적인 요소들이 사람의 일상을 어떻게 다루며 어떻게 메시지를 소구하는지 다룬다. 영상은 인류가 창조했던 수없 이 많은 미학적 요소가 필요하다.
면세 미술 : 지구 내전 시대의 미술
워크룸프레스(Workroom) / 히토 슈타이얼 (지은이), 문혜진, 김홍기 (옮긴이) /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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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히토 슈타이얼 (지은이), 문혜진, 김홍기 (옮긴이)
영상 작가이자 저술가 히토 슈타이얼의 <면세 미술 : 지구 내전 시대의 미술> 한국어판이다. 동시대 미술의 작동 방식을 파헤치고, 급진적인 이미지의 정치학을 설파한 전작 <스크린의 추방자들>에 이어, 이 책은 한 걸음 나아가 데이터 자본주의가 몰고 온 전 지구적 갈등과 모순을, 특유의 비약적 글쓰기로 극한까지 몰아붙인다. 인간이 만든, 그러나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존재들이 현실을 규정하고 우리 자신의 모습까지 형상화하는 동시대 ‘알고리듬적 무의식’을 좇아 데이터의 바다를 부유하는 이 책은, “예리하고, 정확하며, 예기치 못한 매혹을 선사한다.”(보리스 그로이스) 달리 말해 보자면 만약 당신이 휴대폰으로 찍은 셀카에 담긴 이미지가 정말 자기 모습이라고 믿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좌대 위의 탱크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 디자인의 문제 완전한 현존재의 공포: 미술 분야의 참석의 경제 대리 정치: 신호와 잡음 데이터의 바다: 아포페니아와 패턴 (오)인식 메디아: 이미지의 자율성 면세 미술 디지털 잔해 그녀의 이름은 에스페란자였다 국제디스코라틴어 인터넷은 죽었는가? 왜 게임인가? 혹은 미술 노동자는 생각할 수 있는가? 파시즘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빵이 없으면 미술을 드세요! 동시대 미술과 파생 파시즘 현실을 리핑하기: 3D의 사각지대와 깨진 데이터 감사의 말 역자 후기지구 내전 시대의 미술 이 책의 부제는 그저 수사에 불과한 말이 아니다. 첫 번째로 실린 글 「좌대 위의 탱크」의 무대는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시 콘스탄티노프카다. 이곳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자 집단이 옛 소련 탱크의 용도를 변경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됐던 이 탱크는 기념물 좌대에서 끌어 내려져 곧장 전장에 투입된다. 인류의 유산을 보존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동시대 내전을 위한 무기고가 된다. “박물관은 차고인가? 병기고인가? 기념물 좌대는 군사 기지인가?” “이 상황에서 20세기의 제도 비판 미술 용어를 갱신하는 것이 가능한가?” 저자가 서두에서 던지는 질문이다. 역사가 현재를 침범하고 게임 플레이어로 둔갑하는 상황에서, 슈타이얼은 이에 상응하는 미술 기관의 모델은 어쩌면 ‘면세 미술’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면세 미술’(duty free art) 역시 상징적인 표현이 아니다. 말 그대로 세금이 면제되는 미술이다. 그것은 세계 곳곳에 마련된 자유항 수장고 속에 존재한다. 제네바 자유항에 마련된 건물에 “피카소 작품 수천 점이 보관 중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기록이 다소 불투명한 관계로 아무도 정확한 숫자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곳의 내용물이 그 어떤 대형 미술관의 소장품에도 견줄 수 있다는 점은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어디론가 이동 중인 물품을 보관하는 자유항의 미술품은, 어디에도 가지 않는 동시에 항구적인 이동 상태에 있다. 조세 피난처이자 세심히 설정된 범죄 지역으로서 자유항의 면세 미술은 시간과 공간이 탈구된 동시대 미술 기관의 한 모델이 되는 한편, 내전 지대의 미술관은 난민들을 위한 대피소가 된다. 형언하기 어려운 이런 현실 앞에서 슈타이얼은 면세 미술의 개념을 더욱 극단으로 밀어붙인다. ‘의무가 없는’(have no duty) 미술, 어떤 가치를 수행하거나 재현할 의무가 없는 미술, 누구에게도 신세 지거나 봉사하지 않는 미술. 이런 미술이야말로 “본질적으로 전통적인 자율적 미술이 엘리트주의에 빠지거나 그 자체의 생산 조건을 망각하지 않았더라면 실현했을 바로 그것이다.” 나는 이 모순을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이 다루는 범위는 우리가 흔히 아는 미술을 벗어난다. “패턴 인식, 알고리듬 동종 선호, 파시즘과 봇 정치, 스팸 및 이메일 사기 등 철학, 경제, 군사, 공학, 예술, 사회, 대중문화를 가로지르며” 현실의 인식적 토대를 산산조각 내고 논쟁을 촉발한다. 예컨대 휴대폰이 보여 주는 당신의 모습은, 결코 존재한 적이 없다. 그것은 휴대폰 카메라가 당신의 휴대폰과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 저장된 모든 사진들은 물론, 당신 지인들이 남긴 사진까지 샅샅이 훑어보고 비교하고 연동함으로써 “당신이 지금 사진 찍으려 할 법한 것을 추측”해 창조한 이미지다. 당신이 보고 싶어 할 거라고 휴대폰 카메라가 계산한 사진. 투기적이고 관계적이며 정치적인 사진. 이들은 전 지구적으로 순환하며 현실에 개입하고, 급기야 현실을 창조해 낸다. 슈타이얼은 멀찍이 떨어져 순환하는 이미지들의 운명을 점성하는 대신, 현기증 나는 표상의 붕괴 속으로 뛰어든다. 저자의 목표는 명확하다. “나는 이 모순을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모순을 강화시키고 싶다.” 그 강화된 모순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저자는 “재현의 표면 아래 있는 조작과 착취, 정동을 폭로할 수 있는 한 우리는 여전히 행동할 수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남긴다.”(『아트 리뷰』) 역자들이 후기에서 밝힌 대로 “슈타이얼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은 데이터의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것과 흡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고 즐거운 동시에 공포스럽기도 하지만, 온갖 가능성으로 이어지며 생각을 자극한다. 이 파도를 어떻게 탈지는 읽는 자의 몫이다.” 시작점으로 복귀해 보자. 잡음에서 신호를 어떻게 분리해 낼 것인가? 지배의 목적으로 이러한 구별을 사용한 과거의 정치적 테크놀로지는 알고리듬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어떻게 변화하는가? 모든 예시들 속에서 잡음에 대한 정의는 스크립트화된 작동, 자동화하는 재현 그리고/또는 의사 결정에 갈수록 의존하고 있었다. 다른 한편, 이 과정은 잠재적으로 너무 많은 피드백을 도입하므로 재현은 복사기보다 날씨에 더 가까운 꽤나 종잡을 수 없는 작동이 된다. 기계들은 또 다른 이해할 수 없는 이미지들을 보여 준다. 더욱 일반적으로는 인간의 시각으로 지각될 수 없는 데이터 집합을 보여 준다. 그것들은 현실을 창조하기 위한 모델로 사용된다. 그런데 어떤 종류의 현실이 이해할 수 없는 이미지들에 의해 창조되는가? 이런 까닭에 현실 자체가 인간의 의식으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된 것인가?이런 작용들의 결과로 어떤 종류의 국가가 창조될 것인가? 비밀리에 대부분의 활동을 가리고, 비밀스러운 법제 뒤편으로 물러서는 국가, 불평등이 올라가는 만큼 깊숙이 숨은 국가?
페소아의 리스본
컬처그라퍼 /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박소현 옮김, 최경화 감수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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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그라퍼
소설,일반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박소현 옮김, 최경화 감수
페소아의 대표작 <불안의 서>를 비롯한 다른 원고들이 손으로 흘려 쓴 채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던 것과 달리, 이 원고는 영문으로 타자를 쳐서 가지런히 묶어둔 상태였다고 한다. 오랜 시간 잊혔던 이 원고는 그의 탄생 100주년인 1988년 즈음에 극적으로 발견되어 출간되었고, 여러 외국어로 번역되었다. 남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동안 페소아에게 리스본은 반드시 돌아가야 할 고향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 존재를 널리 알려야 하는 곳이기도 했다. 여행을 혐오하는 그였던 만큼 리스본은 그가 속한 세계의 거의 모든 것이었을 테다. 이 짧은 가이드북에는 리스본에 대한 그의 그런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과 "관광객이 꼭 보아야 할 것들"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뒤섞여 있다. 실제 그는 이 가이드를 읽을 독자들에게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도 리스본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쓰인 지 90년이 넘은 페소아의 리스본 가이드북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리스본은 그가 살던 시절과 지금이 그리 다르지 않다. 사라지거나 새로 생긴 명소도 있지만, 그가 언급한 장소들 대부분이 백 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리스본에서 페르난두 페소아가 현재형이기 때문이다.옮긴이 후기 또는『페소아의 리스본』사용법 / 추천사 도착 바이샤 호시우 리베르다드 대로에서 캄푸 그란드까지 알파마 다시 호시우와 시아두 바이후 알투 에두아르두 7세 공원과 수도교 에스트렐라 알칸타라와 아주다 벨렝 고대미술관과 상 벤투 리스본의 밤-팔라시우 다 포스 다시 시아두와 바이후 알투 모라리아 리스본의 신문 켈루스를 거쳐 신트라 찾아보기20세기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포르투갈의 국민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가이드북 밀란 쿤데라, 옥타비오 파스, 주제 사라마구, 페터 한트케 등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소아가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리스본의 모든 것 페르난두 페소아는 1888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1935년 리스본에서 삶을 마감했다. 그가 살아서 빛을 본 원고는 거의 없었다. 수만 장에 이르는 원고들은 그가 죽은 후 방 안의 한 궤짝에서 발견되었고, 수많은 친구와 봉사자, 연구자들의 지난한 분류작업 끝에 하나씩 책으로 묶여 나왔다. 이 책의 원고 Lisbon: What the Tourist Should See 또한 그 궤짝 안에 있었다. 그의 대표작『불안의 서』를 비롯한 다른 원고들이 손으로 흘려 쓴 채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던 것과 달리, 이 원고는 영문으로 타자를 쳐서 가지런히 묶어둔 상태였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출판을 염두에 두고 정리해둔 것으로 보이는 이 원고가 해외에 포르투갈을 홍보할 목적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한다. 오랜 시간 잊혔던 이 원고는 그의 탄생 100주년인 1988년 즈음에 극적으로 발견되어 출간되었고, 곧이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여러 외국어로 번역되었다. 페소아에게 리스본은 그저 한 도시가 아니라 포르투갈이라는 한 나라가 응축된 장소였다. 남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동안 그에게 리스본은 한없이 그리워하며 이상화한, 반드시 돌아가야 할 고향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곳은 포르투갈의 존재조차 모르는 무지한 외국인들과 부딪히며 그 존재를 널리 알려야 하는 곳이기도 했다. 페소아는 영원히 잡히지 않을 것만 같은 리스본의 '진짜' 모습을 평생 애타게 찾아다녔다. 이 짧은 가이드북에는 리스본에 대한 그런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과 "관광객이 꼭 보아야 할 것들"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뒤섞여 있다. 따라서 이 책에는 페소아의 다른 작품에서 발견할 수 없는, 페소아의 다른 목소리가 있다. 그는 이 가이드를 읽을 독자들에게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도 리스본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작가의 안내를 따라 도시를 여행하는 리스본 문학 투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유용한, 리스본 여행의 필독서! "리스본 구석구석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으며, 자연스럽게 리스본의 100년 전 정취를 상상하게 된다. 달라진 곳에 대한 정보는 리스본을 직접 다녀온 옮긴이가 주석을 달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리스본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_ 아시아나항공 공식 기내지 <ASIANA> 편집장 김면중 이 책을 들고 리스본을 둘러보기 시작하면 이 도시에 대한 페소아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그는 리스본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세세하게 경로를 일러주고, 지나가며 보이는 장소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짚어준다. 페소아는 자신의 리스본을 이방인 앞에 가장 잘 내보일 방법을 고심하며 관광 코스를 구상했을 것이다. 이렇게 여행 안내서를 쓰는 것만큼 한 도시에 대한 사랑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특히 그처럼 여행을 혐오하고 "정주적 삶을 향한 유기적이고 숙명적인 애정"으로 뭉쳐 있는 사람에게 리스본은 그가 속한 세계의 거의 모든 것이었을 테다. 덕분에 우리는 다른 안내서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방식으로 리스본의 과거와 현재, 북적이는 관광명소와 인적 드문 거리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출판된 지 이삼 년만 돼도 수정할 내용이 태반인 것이 가이드북의 속성인데, 쓰인 지 90년이 넘은 페소아의 리스본 가이드북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을 들고 직접 리스본을 다녀온 옮긴이와 현재 리스본에 거주하는 감수자의 말대로, 리스본은 페소아가 살던 시절과 지금이 그리 다르지 않다. 사라지거나 새로 생긴 명소도 있지만, 그가 언급한 장소들 대부분이 백 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페소아의 리스본 가이드북이 가치 있는 이유는, 리스본에서 페르난두 페소아가 현재형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페소아의 미발표, 미출간 원고가 남아 있고, 새로운 페소아의 원고가 발견되면 리스본 시민들은 환호한다. 리스본 거리엔 페소아의 싯구가 곳곳에 등장하고, 바다처럼 웅장한 테주 강변의 산책로엔 페소아의 작품 한 구절이 쓰여 있다. 그러니 리스본 여행을 꿈꾸는 독자라면 페소아가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리스본을 찾아 나서기만 하면 된다.
피를 마시는 새 7
황금가지 / 이영도 글 /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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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소설,일반
이영도 글
『드래곤 라자』로 한국 판타지의 전설이 된 이영도의 최신 화제작. 2003년 출간되어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라 불리며 한국형 판타지 붐을 일으킨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야기로부터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절대 권력과 인간의 자유 의지 간의 치열한 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천하를 뒤흔든 제2차 대확장 전쟁도 옛이야기가 되고 제국의 질서 아래 평화가 자리 잡은 지금,하늘을 나는 수도에 머물며 제국을 다스리는 치천제에게 도전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6년 전 레콘들의 독립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분리주의를 주창했다가 황제의 토벌군에게 전멸당하고 원한을 품은 외눈박이 소녀와 검은 레콘은 결코 뜻을 꺾지 않고 황제의 목을 노린다.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대장군인 엘시 백작이 유서 깊은 무예의 고장 규리하 정벌에 나서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 갈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한다. 레콘, 나가, 도깨비, 인간 등 네 종족으로 이루어진 세계.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지만 자신의 숙원만을 좇는 '레콘', 심장 적출을 통해 반 불사의 몸을 갖지만 추위에 약한 '나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지만 피를 두려워하는 '도깨비', 네 종족 중 가장 힘이 없지만 군대를 규합하고 세상의 모든 곳에 길을 내는 '인간'. 이들이 펼치는 전쟁과 모험의 판타지. '눈물을 마시는 새'를 능가하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독자의 상상력을 열어준다.
여행의 여왕
큰솔(토토북) / 김정화 글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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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토토북)
소설,일반
김정화 글
30대, 인생 시즌 2를 꿈꾸는 그녀들을 위한 리스타트 세계 여행기 행운과 불운은 대개 세트로 다니는 법. 1억 대박 작가에서 나락으로 떨어졌고 파산과 이혼을 경험한 저자는 여행을 떠날 때 남은 것이 없었다. 723일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지금은? 완전한 제로 세팅이다. 현재 스코어, 나이는 사십이요, 통장 잔고는 바닥을 치고 경력은 제로에 가깝지만 풍족하지 않아도, 찬란하지 않아도 맨땅에 헤딩한다. 이 책은 서른에서도 한참 후반인 여자가 혼자 세계 여행을 하고 돌아와 723일 길 위에서 보낸 시간의 기억이다. 혼자 다녀 행운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여자인 까닭에 세상의 소수자에게 마음을 더 내줄 수 있었으며, 나이가 많은 까닭에 꽃 같은 나이에 여행했을 때보다 더 깊고 넓게 세상을 볼 수 있었다는 저자의 여행기에는 좌충우돌 재미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생의 깊이가 담겨 있다. 넌 용감한 사람이야! / 중국 내가 더 내려갈 데가 어디 있는데 / 풍전등화 대한민국 병 주고 약 주고 / 달콤씀씁 베트남 빈곤, 마약, 에이즈 /쇼킹현실 캄보디아 무뇌아의 삽질 3종 세트 / 삽질시대 중국 타로초를 함께 걸다 / 이심전심 티베트 러블리 피플, 러블리 버스데이 / 의미충만 네팔 여행, 참 재밌는 녀석 / 카오스 인도 태클이 없으면 감동도 없다! / 여행자의 블랙홀 파키스탄 내 친구의 집은 요기일까, 조기일까? / 에로천하 이란 머리부터 발끝까지 / 베이스캠프 터키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 미식의 나라 그루지아 배낭여행자의 유토피아 / 인심지존 시리아 배두인족에 관한 두 개의 시선 / 미우나 고운 요르단 이래도 눈 감고 여행할래? / 복잡다단 레바논 샤벳? 사밧! / 욱, 이스라엘 스핑크스 보고 / 스쿠버 배우고 무궁무진 이집트 배낭 없는 116일 / 충전백배 몰타 너도 일자리 찾아왔니? / 프라이드 아일랜드 ‘삶의 질’이 다르다 / 넘버원 노르웨이 슬픈 장미는 이제 그만! / 글루미 발칸 오리엔테이션 아프리카 / 흥미진진 남아프라카공화국 대자연의 본때를 보여주마! / 인크레더블 나미비아 & 보츠와나 블랙 버스데에 아프리카의 /‘생얼’ 잠비다 500일··· 거가기 바닥이었다 / 슬럼프 말라위 화가 안 난다··· 살아야겠다 / 하쿠나 마타타 탄자니아 여행다운 여행은 이제부터, 올라! / 심기일전 아르헨티나 세상의 가장 높은 도시에서 나를 만나다 / 내 인생의 밑그림 볼리비아 마리아 피아가 마리오를 만났을 때 / 완전한 페루 마야의 신들은 담배를 좋아해 / 유니크 과테말라 진 놈은 살고 이긴 놈은 죽는다 / 매력 덩어리 멕시코 쿠바는 쿠바다! / 유일무이 쿠바 Turn, Turn, Turn /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 여왕의 귀한 / 시즌2 대한민국 함부로, 멋대로, 상대적으로 ‘베스트’ 세계 일주, 어떻게 준비하죠? 세계 일주 루트 - 읽는 내내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하기 싫은 일과 미운 사람투성이인 현실에서 늘 날을 세우고 살던, 서른에서도 한참 후반인 여자가 혼자 세계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그녀는 723일 길 위에서 보낸 시간의 기억을 글로 썼다, 라고 했다. 내면 깊숙이 가라앉은 고통과 여행의 쓸쓸함이 묻어 있는 여행기라 짐작했다. 그녀가 떠나기 전 겪었던 저간의 사정을 조금 알기에 말이다. 그런데 내면의 고통과 쓸쓸함은 어디로 던져버린 건지··· 떠나기 전 바닥을 치던 상황과(그녀의 나이와도) 도저히 매치 되지 않는 상큼, 발랄, 엉뚱, 솔직하다 못해 삽질의 우매함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여행기를 읽으니 읽는 내내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하지만 웃기는 여행기 속에서 그녀가 과거를 벗어나고자 이를 악문 채 숨죽이는 모습이 간간히 새어나오는 것이 보일 때면 독자로서 한껏 그녀를 위로 해주고 싶었다. 그녀를 위로하는 것은 바로 나를 위로하는 것이고, 꼬였던 내 인생도 털어버리는 거니까. 그녀의 말대로 인생 그까이꺼~ 그까이꺼 리스타트다! - 흥미진진, 각양각색 사건과 사건이 꼬리를 무는 롤러코스트 세계 여행! 723일, 여행지마다에서 겪은 일들도 참 각양각색이다. 준비성 없는 태도로 무식의 파노라마를 원, 투, 쓰리 끝도 없이 펼치지 않나, 그루지야 문단의 촉망받는 신예 시인에게서, 능긍능글한 사막의 배두인에게서 난데없는 프로포즈를 받지 않나, 이란 땅에서는 감히 대장금 이영애와 똑닮은 양곰으로 칭송 받지 않나, 징글징글한 여행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알코올로 찌든 뇌의 저항을 받으며 몰타에서 어학연수란 것을 받질 않나···.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아프리카 땅에서는 30대 최악의 마지막 생일을 맞이했고, 여행 500일 째엔 평생을 눌러왔던 분노와 외로움의 끝장을 보았고, 결국 살아남았다. 그리하여 그녀의 여행다운 여행은 남미에서 펼쳐나니··· 심기일전하여 아르헨티나에서 다시 시작된 그녀의 여행은 에스파뇰과 탱고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페루에서는 보기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마리오와 꿈같은 재회를 이루고, 여행자의 로망 쿠바에서는 진정한 쿠바여행의 ‘must-do\', 매일 모히토 칵테일 한 잔과 부카네로 맥주 한 병과 쿠바 커피를 두 잔씩 마시는 것! 을 해낸다. 그리고 세상 끝 파타고니아에서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엽서를 띠운다. ‘나 정말 끝...- 읽는 내내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하기 싫은 일과 미운 사람투성이인 현실에서 늘 날을 세우고 살던, 서른에서도 한참 후반인 여자가 혼자 세계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그녀는 723일 길 위에서 보낸 시간의 기억을 글로 썼다, 라고 했다. 내면 깊숙이 가라앉은 고통과 여행의 쓸쓸함이 묻어 있는 여행기라 짐작했다. 그녀가 떠나기 전 겪었던 저간의 사정을 조금 알기에 말이다. 그런데 내면의 고통과 쓸쓸함은 어디로 던져버린 건지··· 떠나기 전 바닥을 치던 상황과(그녀의 나이와도) 도저히 매치 되지 않는 상큼, 발랄, 엉뚱, 솔직하다 못해 삽질의 우매함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여행기를 읽으니 읽는 내내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하지만 웃기는 여행기 속에서 그녀가 과거를 벗어나고자 이를 악문 채 숨죽이는 모습이 간간히 새어나오는 것이 보일 때면 독자로서 한껏 그녀를 위로 해주고 싶었다. 그녀를 위로하는 것은 바로 나를 위로하는 것이고, 꼬였던 내 인생도 털어버리는 거니까. 그녀의 말대로 인생 그까이꺼~ 그까이꺼 리스타트다! - 흥미진진, 각양각색 사건과 사건이 꼬리를 무는 롤러코스트 세계 여행! 723일, 여행지마다에서 겪은 일들도 참 각양각색이다. 준비성 없는 태도로 무식의 파노라마를 원, 투, 쓰리 끝도 없이 펼치지 않나, 그루지야 문단의 촉망받는 신예 시인에게서, 능긍능글한 사막의 배두인에게서 난데없는 프로포즈를 받지 않나, 이란 땅에서는 감히 대장금 이영애와 똑닮은 양곰으로 칭송 받지 않나, 징글징글한 여행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알코올로 찌든 뇌의 저항을 받으며 몰타에서 어학연수란 것을 받질 않나···.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아프리카 땅에서는 30대 최악의 마지막 생일을 맞이했고, 여행 500일 째엔 평생을 눌러왔던 분노와 외로움의 끝장을 보았고, 결국 살아남았다. 그리하여 그녀의 여행다운 여행은 남미에서 펼쳐나니··· 심기일전하여 아르헨티나에서 다시 시작된 그녀의 여행은 에스파뇰과 탱고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여, 페루에서는 보기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마리오와 꿈같은 재회를 이루고, 여행자의 로망 쿠바에서는 진정한 쿠바여행의 ‘must-do\', 매일 모히토 칵테일 한 잔과 부카네로 맥주 한 병과 쿠바 커피를 두 잔씩 마시는 것! 을 해낸다. 그리고 세상 끝 파타고니아에서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엽서를 띠운다. ‘나 정말 끝까지 온 거야?’ - 여행을 통해 그녀의 인격과 품격은 업그레이드 되다! 업그레이드! 서른하고도 한참을 넘긴 나이가 될 때가지 남의 나라 정치, 문화 등등에 기본 교양과 관심조차 없던 그녀가, ‘sometimes\'가 아니라 ’many times\', 머리에 정말 뇌가 있기는 한 건지 스스로 의심하던 그녀가 확 바뀌었다. 인도, 네팔, 레바논, 아프리카를 지나면서 전쟁, 평화, 인간, 종교 등 그동안 친하지 않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나니! 여자인 까닭에 세상의 소수자에게 더 마음을 내줄 수 있었던 것일까? - 여행, 도대체 무엇이건데 순수함으로 이끄는 것일까? 이 책을 쓴 후 그녀는 방송 글쟁이로 잘 나가던 과거를 끊었다. 돌아와 1년 남짓 서울에 머무는 동안, 가난하기 그지없는 동안에도 단 한 번 흔들리지 않았다. 현재 그녀는 ‘지구촌나눔운동’소속 NGO 활동가로 몽골에 머물고 있다. 그녀는 이 책의 인세 50%를 전 세계의 빈곤, 전쟁, 학대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이것이 그녀 인생 시즌 2의 전부다. 여행은 그녀를 지금, 가장 행복한 곳으로 데려다 주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넥스웍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장운갑 (편역)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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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데일 카네기 (지은이), 장운갑 (편역)
이 책 속에 게시된 원칙은 단순한 이론이나 추측의 산물이 아니다. 이 사회는 여러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적인 삶의 터전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토록 중요한 것을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로 인해 사회 초년생 또는 기성세대들이라 하더라도 사회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는다. 단지 많은 사람 중 몇 명만이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일깨울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그 비결을 알지 못한 채 생을 마친다. 따라서 이 책은 요즘같이 눈부시게 진보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찾았고 아울러 풍부한 경험과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그 원리를 설명하고자 했다.서문 005 출세의 지름길 _토마스 로우얼 008 데일 카네기가 독자들에게 권하는 말 026 PART 1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원칙 01 남을 비난하기 전에 상대를 이해해야 한다 039 02 중요한 존재임을 인식시키자 058 03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069 04 듣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086 05 상대방의 관심을 파악해야 한다 097 PART 2 타인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방법 01 돈보다 중요한 관심과 배려 105 02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어야 한다 112 03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117 04 진심으로 칭찬해야 한다 128 PART 3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01 가급적 시비를 피해야 한다 133 02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지 말아야 한다 139 03 태양은 북풍보다도 빠르고 외투를 벗게 할 수 있다 162 04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문제를 선택해야 한다 173 05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하게 한다 181 PART 4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 01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191 02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본다 201 03 따뜻한 동정심을 갖는다 206 04 아름다운 감정에 호소한다 216 05 극적인 연출의 효과를 생각한다 224 06 상대방의 경쟁심을 자극한다 226 PART 5 상대방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 01 먼저 칭찬하자 233 02 타이를 때는 간접적으로 말하자 244 03 체면을 살려주어야 한다 246 04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해야 한다 249 05 기대를 걸어야 한다 253 06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56 07 항상 협력하도록 해야 한다 260 이 책 속에 게시된 원칙은 단순한 이론이나 추측의 산물이 아니다. 이 사회는 여러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공동체적인 삶의 터전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토록 중요한 것을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로 인해 사회 초년생 또는 기성세대들이라 하더라도 사회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는다. 단지 많은 사람 중 몇 명만이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일깨울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그 비결을 알지 못한 채 생을 마친다. 따라서 이 책은 요즘같이 눈부시게 진보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찾았고 아울러 풍부한 경험과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그 원리를 설명하고자 했다. ◆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 사람을 변화시키는 비결은 이 세상에 오직 한 가지밖에 없다. 즉 스스로가 움직이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게 해주는 것, 바로 이것이 비결이다. 인간의 행동은 마음속의 욕구에서 생긴다. 그러므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우선 상대의 마음속에 강렬한 욕구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그 욕구란 궁극적으로 희망이나 소망 등이 아닌 인간의 마음을 끊임없이 흔들고 있는 불타는 듯한 갈증, 즉 ‘갈망’을 뜻한다. 그리하여 사람을 움직여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상대가 원하고 있는 것을 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비록 원하는 것이 별로 없는 듯한 사람에게도 어디까지나 손에 넣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것이 몇 가지는 있을 것이다. 평범한 인간이면 우선 다음에 드는 것을 소망할 것이다. ◆ 건강과 장수 ◆ 맛있는 음식 ◆ 안락한 휴식과 수면 ◆ 금전의 욕구 ◆ 죽은 다음의 부활 ◆ 성적인 만족 ◆ 자손의 번영 ◆ 자신의 중요성-자기 자신의 확고한 지위 확보 이상의 욕구는 대체로 만족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하나만은 예외가 있다. 이 욕구는 성욕이나 휴식 같은 욕구와 같이 매우 뿌리가 깊으며 더구나 좀처럼 충족될 수가 없는 것이다. 즉 그것은 맨 마지막의 ‘자신의 중요성’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마음의 갈증을 올바르게 채워 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비로소 상대방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친구로서 다가설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풍부한 경험과 실례를 들어 독자들이 알기 쉽게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원리를 설명하고자 했다. ◆ 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 미국의 심리학자 오버스트리트 교수의 명저 ‘인간의 행위를 지배하는 힘’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인간의 행동은 마음속의 욕구에서 생긴다……. 그러므로 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은 우선 상대의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일으키게 하는 일이다. 장사하는 데 있어서나, 가정과 학교에 있어서나, 혹은 정치에 있어서도, 사람을 움직이려는 사람은 이 사실을 잘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만인의 지지를 얻는 일에 성공하고, 할 수 없는 사람은 한 사람의 지지자를 얻는 데도 실패할 것이다.” ‘항상 상대의 입장에 자기를 두고 상대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고 생각하라.’는, 오직 한 가지 일만을 배울 수가 있다면 성공으로 가는 첫 발자국은 이미 내디딘 것이나 다름없다. 죽을 때까지 남에게 미움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평만 하면 된다. 그 비평이 들어맞으면 맞을수록 효과는 커진다. 대체로 사람을 다룰 경우에는 상대방을 논리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상대는 감정의 동물이며, 뿐만 아니라 편견과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행동한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된다. 남을 비난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다. 그 불꽃놀이는 자존심이라고 하는 화약고의 폭발을 유발시키기 쉽다. 이 폭발은 때때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기도 한다. 영문학의 대가 토마스 하디가 영원히 소설을 쓰지 않게 된 이유는 매정한 비평 때문이며, 영국의 천재 시인 토마스를 자살로 몰아넣은 것도 역시 비평이었다.젊었을 때 대인 관계가 나쁘기로 유명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뒷날 매우 외교적인 기술을 터득하고 사람 다루는 방법이 능숙한 것을 인정받아 마침내 주불 대사로 임명되었다.그의 성공 비결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결코 남의 단점을 들춰내지 않고 장점만 칭찬한다.”남을 비평하거나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은 어떤 바보라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보일수록 그런 것을 하고 싶어 한다.이해와 관용은 뛰어난 성품과 인내심을 갖춘 사람이 처음으로 가질 수 있는 덕이다.영국의 사상가 칼라일에 의하면, ‘위인은 소인을 다루는 방법에서도 그 위대함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남을 비난하는 대신 상대를 이해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떤 이유로 해서 상대가 그러한 것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고 재미도 있다. 그렇게 하면 동정과 관용, 호의가 저절로 우러나온다. 카네기의 사촌 누이동생은 예일 대학에 다니고 있는 두 자식의 일로 앓아누울 만큼 걱정을 하고 있었다. 두 아들은 모두 자기 일에만 정신이 팔려 집에 편지 한 통도 보내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의 어머니가 아무리 초조하게 편지를 보내도 답장은 오지 않았다.카네기는 조카들에게 편지를 써서 회답에 대해서는 하등 언급을 하지 않고 답장을 보내 올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 백 달러를 걸고 내기를 해보자고 했다.내기에 응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는 조카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별 용건도 없는 두서없는 글을 써 보낸 편지였다.다만 추신에 두 사람에게 5달러씩을 보내주마 하고 그럴 듯하게 말했다.그러나 그 돈은 동봉하지 않았다.조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답장이 곧 도착했다.“앤드류 숙부님, 편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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