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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페이스 전략
21세기북스 / 마크 W. 존슨, J.W. 메리어트 (지은이), PwC컨설팅 (옮긴이)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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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소설,일반마크 W. 존슨, J.W. 메리어트 (지은이), PwC컨설팅 (옮긴이)
현재의 캐시카우에 머무르지 않고 경계 밖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화이트 스페이스란 기업의 핵심 영역과 인접 영역 너머에 존재하는 잠재적 활동 영역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기회의 공간을 의미한다. 저자 마크 존슨은 아마존, 넷플릭스, 홀푸드마켓,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이 어떻게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을 구사해 성공을 이루었는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방법론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로 제시해 실용성을 확보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PwC컨설팅이 번역을 맡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마스터할 수 있는 부록을 추가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록에서 제시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다섯 가지 유형을 현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 살펴보는 사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숨겨진 화이트 스페이스를 발견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찾고자 하는 모든 리더와 기업가에게 필수 지침서라고 할 만하다.추천의 글 개정판 서문(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 혁신은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서 시작된다 서문 | 경영은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는 예술이자 과학 1부 성장과 변화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 1장 | 화이트 스페이스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 • 화이트 스페이스를 선점하라 • 록히드 마틴의 화이트 스페이스 • 지속적인 성장의 필수 요건 • 아이팟의 진정한 성공 이유 •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화이트 스페이스를 확보하라 2장 | 4-Box 비즈니스 모델 프레임워크 • 비즈니스 모델의 4대 요소 • 고객 가치 제안 • 수익 공식 • 핵심 자원과 핵심 프로세스 • 사업 규칙, 행동 규범, 성공 지표 • 혁신을 위한 명확한 청사진 2부 화이트 스페이스를 창출하고 확장하는 실전 전략 3장 | 내부의 화이트 스페이스: 기존 시장을 혁신하라 • 경쟁 기반이 변화할 때 혁신을 추진하라 • 다우코닝: 모든 것을 바꾸는 변화의 연금술 • 델컴퓨터: 편의성으로 경쟁의 기반을 전환하다 • 힐티: 유형 자산을 대여하고 무형 자산을 서비스하다 • 기존 시장의 미해결 과업을 수행하라 4장 | 외부의 화이트 스페이스: 신규 시장을 창출하라 • 제품과 서비스의 대중화로 비소비자를 공략하라 • 힌두스탄 유니레버: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다 • 지식과 정보를 대중화하라 5장 | 중간의 화이트 스페이스: 산업 불연속성에 대응하라 • 시장의 파괴적 변화에서 자유로운 기업은 없다 • 기술 주도 변화에 정면으로 대응하라 • 정부 정책 및 규제의 변화를 직시하라 • 기술, 정책, 시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라 6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감하게 스스로를 혁신하라 • 아마존: 혁신을 위한 기업 • 디지털 기술의 4가지 가치창출 방식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베팅하다 • GE: 중공업 기업에서 하이테크 기업으로 • 넷플릭스: 콘텐츠 제작 사업에 진출하다 3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은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다 7장 |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방법 • 고객의 과업을 발견하라 • 정서적·사회적 과업을 해결하라 •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물어라 • 새로운 고객 가치 제안을 설계하라 • 수익 공식을 수립하라 • 핵심 자원 및 프로세스를 파악하라 8장 |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하는 3단계 전략 • 1단계: 인큐베이션 • 2단계: 액셀러레이션 • 3단계: 트랜지션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인수할 때 9장 |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 • 배제하거나 끼워 맞추지 마라 • 기존의 규칙, 규범, 지표에서 벗어나라 • 사업 규칙을 재정립하라 • 리더가 해야 할 일 • 익숙한 곳에 머무르는 위험을 설파하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옮긴이의 글 특별부록 | BMR 마스터 클래스★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강력 추천 ★ 넷플릭스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 강력 추천! ★ 아이비리그 경영대학원 경영 연구자들과 글로벌 CEO들의 극찬을 받은 책! ★ Inc. 매거진이 선정한 혁신 전략가를 희망하는 기업인이 읽어야 하는 가장 뛰어난 경영서 탑 10!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극찬한 21세기 최고 기업혁신가의 위대한 통찰! “서비스와 기술만으로는 기업을 성장시킬 수 없다. 성공과 실패의 핵심은 기술과 함께 실행되는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 시장의 판도를 뒤집는 혁신에 관한 가장 통찰력 있고 실질적인 방법론 실행만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던 시절이 있었다.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잘 관리하고 실천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호시절은 이미 지나갔고, 다시 돌아올 일도 요원하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은 기업에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한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기존의 흐름이 갑자기 단절되는 급격한 변화가 일상이 되었으며, 기술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현상 유지에만 머무른다면 성장은커녕 생존조차 장담할 수 없다. 코닥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필름 시장의 선두주자였던 코닥은 디지털카메라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급격하게 쇠퇴했다.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역설적이게도 코닥은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자사의 주력 상품인 필름 사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디지털 카메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결국 시장에서 후발주자가 되어 법정관리까지 신청하게 되었다. 이는 오늘의 안락함에 안주하는 위험, 또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은 현재의 캐시카우에 머무르지 않고 경계 밖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화이트 스페이스란 기업의 핵심 영역과 인접 영역 너머에 존재하는 잠재적 활동 영역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기회의 공간을 의미한다. 저자 마크 존슨은 아마존, 넷플릭스, 홀푸드마켓,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이 어떻게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을 구사해 성공을 이루었는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방법론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로 제시해 실용성을 확보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PwC컨설팅이 번역을 맡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마스터할 수 있는 부록을 추가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록에서 제시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다섯 가지 유형을 현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 살펴보는 사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숨겨진 화이트 스페이스를 발견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찾고자 하는 모든 리더와 기업가에게 필수 지침서라고 할 만하다. “왜 어떤 기업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어떤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가?”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의 비밀, 비즈니스 모델 혁신 비즈니스 모델이나 혁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이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계속해서 시장을 재편하고, 기업의 흥망성쇄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결정되는 오늘날이야말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혁신을 체계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생존할 수 있는 비밀을 밝힌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의 출간이 반가운 이유이다. 혁신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강력 추천한 이 책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관한 바이블이라고 할 만하다. 여기서 화이트 스페이스는 기존 사업 영역의 경계를 넘어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으로, 혁신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팟·아이튠즈 모델은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사한 대표적 사례이다. 애플은 킹 질레트의 면도날-면도기 모델을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해 혁신을 이뤄냈다. 아이팟이라는 신제품이 애플의 폭발적인 성공을 이끈 것이 아니다. 음악을 쉽고 편리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아이튠즈 스토어의 출시가 핵심이었다. 애플은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면, 고가의 플레이어인 아이팟에 대한 수요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을 간파했다. 질레트에 빗대자면 음악은 면도날이고, 아이팟은 면도기인 셈이다. 아이팟·아이튠즈 모델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영역에 창의적으로 적용한 탁월한 예이다. 아마존 역시 연쇄적인 혁신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해 모든 것을 파는 이커머스 기업으로,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끊임없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지금까지 하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책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성공 사례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4대 요소인 고객 가치 제안(CVP), 수익 공식, 핵심 자원과 핵심 프로세스를 어떻게 설정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혁신의 중요한 단계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비즈니스 리더, 경영자, 창업자라면 책에서 유의미한 메시지와 실전적 방법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게임을 하려면 새로운 게임 플랜이 필요하다.” 경계 너머의 화이트 스페이스를 선점하는 방법 책은 화이트 스페이스를 내부, 외부, 중간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내부의 화이트 스페이스는 기존 시장, 기존 고객의 중요한 미해결 과업을 가리킨다. 이 영역은 주로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될 때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그 예로, 공구 제조사인 힐티를 들 수 있다. 힐티는 공구를 판매하는 방식에서 대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외부의 화이트 스페이스는 여러 이유로 인해 시장에서 완전히 소외되었던 잠재 소비자 그룹을 의미한다. 홀푸드마켓이 유기농 농산물 시장을 체계화해서 이전에는 비소비자였던 부유층을 새로운 고객으로 끌어들인 것이 그 예이다. 마지막으로 중간의 화이트 스페이스는 대대적인 시장의 변화, 혁신적인 기술이나 정부 정책으로 인한 산업의 격변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영역을 말한다. 이지젯과 라이언에어 같은 저비용 항공사가 유럽 항공 산업의 규제 완화를 적극 활용해 기존 국영 항공사의 아성을 무너뜨린 데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화이트 스페이스의 영역을 넘나들며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룬 기업의 사례도 함께 살펴본다. 연쇄 혁신 기업이라 할 만한 아마존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GE의 사례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각 화이트 스페이스를 살펴보는 가운데 현 상황에서 자신의 기업이 공략해야 할 영역이 어디인지 점검해보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가치를 포착, 창출, 전달하는 방식을 본질적으로 전환하라!” PwC컨설팅이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5가지 유형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도록 그 설계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하고, 인큐베이션부터 트랜지션까지 단계별로 실행 전략을 제시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책의 장점이다. 그리고 혁신을 하고자 할 때 등장하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책은 이처럼 그저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별 부록으로 수록된 PwC컨설팅의 ‘BMR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5가지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프로덕트, 모든 것의 서비스화, 스마트 연결 솔루션, 생태계 관점의 접근, 채널 탈중개화’라는 유형을 사례를 들어 자세하고 세심하게 설명한다. PwC컨설팅은 "BMR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기업이 가치를 포착하고 창출하고 전달하는 방식을 본질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 전환을 이룰 아이디어를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 스페이스 전략》은 숨겨진 화이트 스페이스를 발견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시각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기업이 직면한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21세기북스 추천 도서 ▶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이나모리 가즈오 지음|21세기북스|2024년 6월|39,800원 ▶ 일론 머스크|월터 아이작슨 지음|21세기북스| 2023년 9월 |38,000원 ▶ 설득의 심리학 1|로버트 치알디니 지음|21세기북스|2023년 4월|32,000원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세상을 바꾸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상하고 구현하여 테스트 후 출시하는 일은 기존의 대기업도 스타트업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더 잘할 수 있다. 쉬운 일은 아니다. 새로운 기회가 있는 미지의 화이트 스페이스를 찾아 도전하려면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예리한 안목을 가진 리더라고 해도 사각지대는 존재하며, 아무리 선견지명이 있고 신중한 사람이라도 오류를 범하고 실수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도구와 방법이 가장 유망한 기회를 포착하고 강력한 확신을 갖고 이를 인큐베이팅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는 리스크가 따를 것이다.- 서문. 경영은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하는 예술이자 과학 화이트 스페이스를 거부하는 것은 거기에 있는 모든 새로운 기회를 외면하겠다는 뜻과 같다. 즉 경쟁자, 파괴자, 산업 불연속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방식으로 기존 시장을 혁신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거나 강력한 방식으로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화이트 스페이스에 뛰어들지 않겠다고 결정하면 핵심 역량과 인접 영역만으로 조직의 성장 동력을 끝없이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실행만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때가 있었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01. 화이트 스페이스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한 확실한 프레임워크 없이 화이트 스페이스에 뛰어드는 기업은 마치 청사진 없이 집을 지으려는 건축가와 같다. 이 건축가는 엑셀 파일로 사업의 수익성을 분석하고 건축에 필요한 자원까지 준비하지만, 정작 목재와 콘크리트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작업자는 목적 없이 일하게 된다. 명확한 도면이 없다면 집은 아마도 작업자가 가장 최근에 지은 집과 비슷한 모습으로 완성될 것이다. 기존 작업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행여 독창적인 집을 만들어냈다면, 그것은 선견지명보다는 운 덕분일 가능성이 높다.- 02. 4-Box 비즈니스 모델 프레임워크
피너츠 완전판 3 : 1955~1956
북스토리 / 찰스 M. 슐츠 지음, 신소희 옮김 / 2016.04.05
22,000원 ⟶ 19,800원(10% off)

북스토리소설,일반찰스 M. 슐츠 지음, 신소희 옮김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의 완전판 세 번째 권이다.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완전판의 세 번째 권은 1955년에서 1956년에 걸친 『피너츠』의 연재분을 모았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의 자전적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품위와 균형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 그래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3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한국판 『피너츠 완전판』은 판타그래픽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판의 내용을 충실하게 수록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다음과 같은 진실이 남는다. 『피너츠』라는 코믹 스트립은 찰스 슐츠의 고뇌가 드러나는, 탁월하고 진정으로 재미난, 50년 동안 연재되어 왔으며 기쁨도 상심도 담아낸 걸작이라는 것 말이다. -맷 그레이닝의 서문 중에서 찰스 M. 슐츠가 빚어낸 전설적인 캐릭터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을 드디어 완전판으로 만난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의 완전판 세 번째 권이 봄바람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온다.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완전판의 세 번째 권은 1955년에서 1956년에 걸친 『피너츠』의 연재분을 모았다. 이 연재분들은 완전판 이전에는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의 자전적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품위와 균형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 그래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3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한국판 『피너츠 완전판』은 판타그래픽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판의 내용을 충실하게 수록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 3억 5천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작품 그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피너츠』 연재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난 시점의 이 만화들에서 찰스 M. 슐츠는 명백히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말하자면 정리와 통합의 시기로, 새로운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지만(출연 기간이 짧았던 ‘샬럿 브라운’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나머지 아홉 명인 루시, 라이너스, 슈뢰더, 패티, 바이올렛, 셔미, 픽펜, 스누피, 그리고 찰리 브라운은 앞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각자의 역할과 성격에 안착한다. 항상 담요를 손에 꼭 쥔 라이너스는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누나의 괴롭힘을 묵묵히 견뎌내지 않는다. 스누피는 장족의 발전을 꾀하여 특유의 매력적이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낸다. 픽펜은 더러움에 대한 고유의 철학을 발전시키며, 슈뢰더에 대한 루시의 사랑은 흔들림 없고, 찰리 브라운은 최초의 삼진아웃, 최초로 나무에 연에 걸리는 등의 고난을 겪는다. 그리고 최초로 풋볼 공을 걷어차려다 루시의 뒤로 빼기에 당하기도 한다! 『피너츠 완전판 1955~1956』에는 으로 유명한 맷 그레이닝이 서문을 맡아 찰스 M. 슐츠와 『피너츠』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한국어판의 특전으로 표지 캐릭터인 픽펜이 들어간 캐릭터 엽서가 제공된다.
방구석 가드닝
문학수첩 / 앤절라 S. 저드 (지은이), 서지희 (옮긴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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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취미,실용앤절라 S. 저드 (지은이), 서지희 (옮긴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밥상머리 물가와 냉장고 속 남은 채소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골머리를 앓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직접 키운 안전한 먹거리를 적당량으로 바로 따서 신선하게 먹는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공간이 부족해 차마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가드닝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당장 방 안에서라도 녹색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방구석 가드닝: 방 안에서 시작하는 자급자족 에코 라이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마스터 가드너 앤절라 S. 저드의 ‘컨테이너 텃밭’ 가드닝 팁을 소개한다. 작은 화분에서 용량이 큰 컨테이너까지, 상자를 놓을 공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컨테이너 가드닝’은 공간의 제약이 없고 언제든 이동이 가능해 현대인의 가드닝 욕구를 가장 효율적으로 충족시킨다. 내가 먹을 식용 정원을 돌보는 일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즐거움,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얻는 기쁨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흥미로운 취미이자 에코 라이프의 실천이다. 각 식물에 적합한 크기의 컨테이너 고르는 법, 물 주기 및 일조량 정보, 수확 시기와 컨테이너 재배에 적합한 품종까지 저자는 컨테이너 가드닝을 시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전달한다. 농장, 앞마당, 심지어는 베란다가 없어도 나만의 건강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들여다보자.시작하기에 앞서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1장 컨테이너 텃밭 가꾸기의 기초 컨테이너 텃밭의 좋은 점 / 성공적인 컨테이너 텃밭을 위한 원칙 2장 유용한 도구들과 컨테이너 고르기 유용한 도구들 / 화분용 영양토에 대하여 / 심는 시기에 관한 정보 / 물 주기 / 컨테이너의 종류 / 컨테이너의 크기 3장 성공적인 컨테이너 텃밭 가꾸기의 10단계 1. 컨테이너 텃밭을 꾸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한다 / 2. 무엇을 심을지 결정한다 / 3. 고른 식물에 맞는 컨테이너를 선택해 준비한다 / 4. 컨테이너에 흙을 채운다 / 5. 컨테이너에 씨앗이나 모종을 올바르게 심는다 / 6. 올바른 방법으로 물을 준다 / 7. 정기적으로 양분을 공급한다 / 8. 매일 컨테이너를 돌본다 / 9. 알맞은 때에 수확한다 / 10. 발전 상황을 기록하고, 다음에는 무엇을 심을지 계획한다 4장 알아두면 유용한 용어들 5장 채소, 허브, 과일, 식용 꽃 가지 / 감귤류 / 감자 / 강황 / 고구마 / 고수 / 고추 / 근대 / 당근 / 딜 / 딸기 / 레몬그라스 / 로즈메리 / 루콜라 / 마늘 / 말라바시금치 / 무화과나무 / 민트 / 바질 / 보리지 / 브로콜리 / 블루베리 / 비트 / 상추 / 생강 / 세이지 / 셀러리 / 시금치 / 양배추 / 여름 호박 / 오레가노 / 오이 / 오크라 / 완두 / 적환무 / 제비꽃 / 차이브 / 카렌듈라 / 캐모마일 / 케일 / 콜라비 / 콜리플라워 / 콩(비덩굴성) / 타임 / 토마토 / 파 / 파라크레스 / 파슬리 / 한련 / 해바라기 부록 1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과 유기농 해충 방제 조견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 / 유기농 해충 방제 조견표 / 처치법 설명서 부록 2 컨테이너 가드닝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는 자료들 온라인 자료 찾아보기방 안에서 시작하는 자급자족 에코 라이프! 작은 공간에서 손쉽게 시작하는 유기농 가드닝 안내서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밥상머리 물가와 냉장고 속 남은 채소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골머리를 앓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직접 키운 안전한 먹거리를 적당량으로 바로 따서 신선하게 먹는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공간이 부족해 차마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가드닝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당장 방 안에서라도 녹색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방구석 가드닝: 방 안에서 시작하는 자급자족 에코 라이프》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마스터 가드너 앤절라 S. 저드의 ‘컨테이너 텃밭’ 가드닝 팁을 소개한다. 작은 화분에서 용량이 큰 컨테이너까지, 상자를 놓을 공간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컨테이너 가드닝’은 공간의 제약이 없고 언제든 이동이 가능해 현대인의 가드닝 욕구를 가장 효율적으로 충족시킨다. 내가 먹을 식용 정원을 돌보는 일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즐거움,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얻는 기쁨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흥미로운 취미이자 에코 라이프의 실천이다. 각 식물에 적합한 크기의 컨테이너 고르는 법, 물 주기 및 일조량 정보, 수확 시기와 컨테이너 재배에 적합한 품종까지 저자는 컨테이너 가드닝을 시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전달한다. 농장, 앞마당, 심지어는 베란다가 없어도 나만의 건강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들여다보자. 땅이 없어도 OK! 집에서 간단하게, 적은 비용으로 시작하는 컨테이너 가드닝 컨테이너에 먹거리를 기르면 전통적인 가드닝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 시작을 가로막는 여러 장애 요인들을 걷어낼 수 있다. 땅이 없다고? 베란다, 현관 진입로, 창가 등, 어디든 컨테이너만 놓으면 준비가 끝난다. 야외 공간이 아예 없는 경우라도 적절한 조명만 있다면 실내에서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다. 자주 이사를 다녀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가드닝은 엄두도 못 낸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컨테이너 텃밭은 휴대가 가능하다. 사는 곳이 바뀌면, 당신의 텃밭도 함께 갈 수 있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다면, 컨테이너 텃밭은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준비할 도구들도 매우 간단하다. 쉽게 시작할 수 있고(밭을 마련하거나 삽, 갈퀴, 손수레를 살 필요가 없다), 처음부터 집에 흙을 한 트럭씩 쏟아붓지 않아도 된다. 무얼 길러 먹을까? 컨테이너에서 잘 자라는 식물은 따로 있다! 모든 식물을 컨테이너에서 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컨테이너에서는 식물이 최대로 자랄 수 있는 뿌리 크기와 물 수용량이 한정되기 때문에 기르기에 적합한 식물들이 따로 있다. 《방구석 가드닝》에서는 가드닝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얼마든지 시도해 볼 만한 50가지 식물을 소개한다. 평소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익숙한 채소부터 신선한 과일, 요리에 감초처럼 쓰이는 허브, 낯선 이국적인 식물과 식용 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개된 이름들 중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을 찾아 읽어보자. 선택한 식물에 적합한 컨테이너를 찾기만 하면, 심을 준비는 완료되었다. 그다음은 각 항목별로 이 책의 조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는 실전 가드닝의 세계 심는 시기, 물 주기, 일조량 등 각종 궁금증에 대한 완벽 가이드 《방구석 가드닝》에서는 식물을 재배할 때 필요한 빛의 양, 흙의 종류와 온도, 알맞은 컨테이너와 도구 선정 등 컨테이너 가드닝의 기본 원칙들을 먼저 알려준다. 이 기본 지식을 익힌 뒤에는 그림과 함께 제시된 50가지 다양한 식물 중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내가 기르게 될 채소, 허브, 과일 들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미리 만날 수 있어 보람찬 수확에 대한 의욕이 한층 더해진다. 식용 식물 기르기는 간단할 수 있지만 작물마다 필요한 토양, 햇빛과 물의 양, 심고 거두는 시기 등이 달라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겁낼 것 없다. 필요한 모든 정보는 책 속에 정리되어 있다. 각 식물별로 컨테이너 크기, 심는 시기, 시도해 볼 만한 품종, 심는 형태(씨앗 또는 모종), 심는 방법, 빛의 양, 물 주기 방법, 추가적인 양분 제공 여부, 수확 시기를 보기 쉽게 제공하며, 수많은 경험을 통해 쌓은 전문가의 노하우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자연은 숙련된 가드너에게도 수많은 변수를 부여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성공을 바탕으로 나아가되, 실수를 통해 배움을 얻으라고. 자, 이제 《방구석 가드닝》과 함께 뿌린 대로 거두며 나와 가족의 밥상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장식할 식물 가꾸기를 시작해 보자. ■ 추천사 ★★★★★ 이 책은 신의 선물이다! 지금까지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사는 데 너무 많은 돈을 지출했다. 이제는 내가 먹을 음식을 직접 길러 먹을 수 있다. 물론 유기농으로! ★★★★★ 마침내 내가 실제로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책을 만났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고, 복잡한 전문 지식을 얻고 싶지도 않다. 그저 내 손으로 감자, 당근, 토마토를 건강하게 길러 먹고 싶을 뿐이다. 이 책은 내가 찾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복잡한 지식들에 압도되지 않고 단순하게 가드닝을 시작하기에 최고의 선택이다. ★★★★★ 나는 초보 가드너다. 책의 서두에 내게 꼭 필요한 도구와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가드닝 용어들을 설명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본격적인 본문에서는 가나다순으로 식물을 찾을 수 있고, 설명을 이해하기가 매우 쉽다.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솔직히 다른 책은 더 필요 없을 것 같다. 지나치지 않되,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중요한 정보만을 압축해서 담았다. 이 책의 지시사항만을 따르면 어떤 날씨에서든 쉽게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다. ★★★★★ 사막처럼 더운 우리 집에서도 가드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강력히 추천한다. ★★★★★ 식물을 키우기 시작할 때 항상 참고하는 책이다. 예쁜 그림과 함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줘서 보는 재미가 있다. - 아마존 독자평 중
사업의 성공을 발견한 사람들
행간 / 황동명 글 / 2012.07.02
13,500원 ⟶ 12,150원(10% off)

행간소설,일반황동명 글
공부와 취업에 도통 관심이 없었던 대학생, 도박 빚으로 오랜 시간 신용불량자로 살아온 남성, 휴대폰 공장에서 하루 하루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여성, 대기업을 그만두고 백과사전 방문판매를 하던 영업맨, 지극히 평범하기만 했던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사업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책의 주인공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노력으로 남들과는 다른 길에서 성공의 기회를 발견했던 것이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이들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을 담았다.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하나씩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당신은 사업을 할 자질과 능력을 갖추었는가 Intro 당신의 길은 성공을 향해 있는가: 1퍼센트를 향한 99퍼센트의 도전을 위하여 단 1퍼센트만이 성공한다! 성공을 발견한 사업가들이 가진 단 하나의 비밀 1장 시장과 고객을 읽어라 : 평범한 대학생에서 세계를 누비는 무역상으로[TH-TRADING 대표 황동명] 사업가에게 최고의 재테크는 무엇인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영향력을 키워라 인터넷을 지배하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 소비자를 움직이려면 먼저 정보를 손에 넣어라 사업에서 싸워 이겨야 할 적은 누구인가? 보이지 않는 고객의 심리를 이용하라 2장 기본에 충실하라: 백과사전 영업 사원에서 수천억 원을 움직이는 사업가로[(주)한국기업경영원 대표 최상진] 대기업 직장인, 10년 후를 생각하다 판매왕을 넘어 히트상품 제조기로 한 번 추락한 이미지는 복구할 수 없다 꾸준한 영업이 정도(正道)다 준비하는 자에게만 블루오션이 보인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찾는 것이 힘이다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책임감―편안함을 경계하라 3장 새로운 길을 가라 : 고졸 창업 준비생에서 해외로 진출한 티셔츠 브랜드 CEO로[비니프 대표 박탄]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라 함께이기에 어려움보다 즐거움이 더 크다 승승장구의 시기, 잠시 멈추고 되돌아보라 떠나라,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동업에 실패하는 이유 동업이 나쁜 게 아니라 소통의 부재가 나쁘다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팀워크―함께라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 4장 유행의 리더가 되라 : 레저스포츠 강사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쇼핑몰 CEO로[린치치 대표 용환풍] 취미를 직업으로 정하다 유행과 트렌드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한국에 없다면 세계를 뒤져라 새로운 시장은 절호의 기회다 불가능한 것은 없다, 다만 시도하지 않을 뿐이다 자신의 사업을 지킬 수 없다면 성공도 없다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도전의식―가슴이 시키는 에너지를 잃지 마라 5장 사람들의 편견을 깨부숴라: 신용불량자에서 연수입 5억 원의 부동산 투자자로[(주)은마개발 대표 오남현]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해 보았는가? 사업을 망치는 달콤한 유혹 도박 빚에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다 언젠가 기회는 다시 온다 성공의 실마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 골목길 앞에서 망설이는 그대에게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자기관리―성공을 위한 무기를 연마하라 6장 목표는 짧게 이익은 길게 : 핸드폰 공장 직원에서 연매출 10억 원의 홈스타일리스트로[잇츠디자인 대표 이승정] 무의미한 삶을 산다는 것은 스스로를 버리는 일이다 목표가 생기면 인생이 바뀐다 실행해 보기 전까지 이상은 상상일 뿐이다 작은 목표부터 완벽히 수행하라 상품에 무엇을 더할 것인지 생각하라 눈앞의 이익을 좇는 장사꾼이 되지 마라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계획성―확인하고 또 확인하라 7장 손해를 보되 신용은 잃지 마라 : 두 번의 사업 실패에서 손꼽히는 수입식기회사의 CEO로[엔제이트레이딩 대표 이태경] 10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무역에 도전하다 문화적 차이를 고민하고 연구하라 회사는 혼자 성장하지 않는다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자산, 신뢰 섣부른 확장은 기반을 무너뜨린다 잡초가 끈질긴 이유는 수많은 뿌리 때문이다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배움―손에서 책을 떼지 마라 8장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최고의 상품을 팔아라: 백화점 판매 사원에서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에콘 대표 도원영] 원하는 일을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잘나가는 직장인과 잘나가는 사업가는 완전히 다르다 옷을 팔지 말고 브랜드를 팔아라 목표를 수정하라, 더 높게! 진상 고객을 공략하면 성공이 보인다 한 명의 고객에게 최고의 옷 한 벌을 -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프로의식―일할 때는 눈이 빛나야 한다 부록 |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자신에게서 발견하라!: 성공을 발견한 사업가들이 전하는 16가지 질문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은 8인의 성공한 사업가들의 비밀! 당신의 길은 성공을 향해 있는가? 이 책은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찾고 그 속에서 성공의 길을 발견한 8인의 사업가들이 성공하기 위해 겪어야 했던 고민과 노력의 시간들, 그 열정의 여정을 담고 있다.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 창업 준비생에서 최고의 사업가가 되기까지 이 책의 주인공들이 겪었던 문제와 고민들은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하고 준비하는 예비 사업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될 일들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다면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을 확장할 때, 사업이 잘 되지 않을 때 등 사업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어떻게 이들과 다른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평범한 대학생에서 세계를 누비는 무역상으로, 백과사전 영업 사원에서 수천억 원을 움직이는 사업가로, 고졸 창업 준비생에서 해외시장에 진출한 티셔츠 브랜드 CEO로, 도박 빚에 내몰린 신용불량자에서 연수입 5억 원의 부동산 투자자로, 핸드폰 공장 직원에서 연매출 10억 원의 홈스타일리스트로, 백화점 판매 사원에서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여러 가지 사업 분야를 경험하는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창업시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난에 쏟아지는 청년 사업자들, 직장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온 중년 사업자들, 빨라진 은퇴시기로 창업 전선으로 뛰어든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지금 대한민국 창업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경제인구 중 30%는 자영업자이며, 한 해에 100만 명이 창업을 하고, 80만 명은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러한 시기임에도 시중에 출간된 책이나 신문 기사들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가, 혹은 어떤 아이템이 좋은가에 대한 이야기로만 가득하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듯 누구에게나 좋은 사업 아이템이란 그만큼 그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즉, 레드오션이거나 곧 레드오션이 될 시장임을 의미한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력을 가지고 있거나,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의 자본력에 나의 인생을 걸 것인가, 아니면 나만의 아이템을 개발할 것인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은가,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은가. 이 책은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으로 성공이라는 고지에 오르길 원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다 보니 어느새 부??따라왔다고 말한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빨리 성공하는가, 어떻게 하면 돈 많이 버는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지 않다.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가를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들은 무조건 나처럼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앞뒤 안 가리고 사업을 하겠다고 뛰어드는 사람들에게는 일침을 가한다. 이러한 이야기야말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창업시장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하라! 자신이 보여줄 능력과 앞으로 펼쳐질 세상이 얼마나 대단할지 미리 겁낼 이유는 없다. 당신이 만든 그 길에서는 당신만이 최고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어떻게 성공을 했을까? 주위에서 돈 되는 아이템이라고 하면 한쪽으로 몰릴 때,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고 고민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기 위한 준비 기간을 가졌고, 시장을 분석하여 자신이 만든 새로운 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 과정을 거친 후에 자신의 사업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반대를 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도, 혹은 그 과정에 몇 번의 실패를 한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다. 그들에게는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와 자신이 찾은 길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학창시절부터 제대로 공부한 적 없이 문제아로 낙인찍혔던 오남현 대표는 주위 사람들의 편견과 비웃음 속에서도 부산의 부동산시장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확신하고 독학한 결과 연수입 5억 원의 부동산 투자자가 되었다. 핸드폰 공장 직원으로 하루하루 절망 속에서 살아가던 이승정 대표는 어린 시절의 인테리어디자이너에 대한 꿈을 다시 떠올려 꿈을 향한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해 온 결과 연매출 10억 원의 홈스타일리스트가 되었다. 백화점에서 판매 사원으로 일하다가 자신의 의류 브랜드를 갖고 싶어 독립을 결심한 도원영 대표는 대중적인 스타일을 버리고 과감하게 유행할 스타일을 선택하여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과 고객에게 서비스를 파는 마케팅 전략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었다. 레저스포츠 강사를 하면서 유행의 위력을 경험했던 용환풍 대표는 ‘유행은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모토로 유행할 아이템을 보는 안목을 키워 시장을 선점하여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 그 외에도 일본 무역과 사업 아이템 정보를 인터넷상에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일본 무역상, 소량생산 한정판매로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판매하는 티셔츠 전문 쇼핑몰 CEO, 백화점 방문판매원, 화장품 및 건강식품 유통업 등의 영업력을 기본으로 수천억 원의 나랏돈을 움직이는 기업가, 거래처와의 신용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업가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들의 가슴 벅찬 성공 스토리는 사업의 꿈을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줄 것이다. 부록인 ‘성공을 발견한 사업가들이 전하는 16가지 질문’에서는 성공한 사업가들이 사업을 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을 실었다. 독자가 직접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선배 사업가들의 했던 대답과는 다른 나만의 대답을 찾다보면 자신만의 사업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제 험난하지만 가슴 떨리는 사업의 세계를 경험할 준비가 되었는가?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은 성공에 대한 간절한 열망,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최고의 사업가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한시도 마음 놓지 마라, 치열해야 살아남는다!” 1. 새로운 기회 앞에 망설이지 않는 ‘도전의식’ 유행은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패션 쇼핑몰 린치치 대표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 데 골몰한다. 그의 관심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과감한 도전이 어떻게 사업을 성장시켰는지 살펴보자. 2.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계획성’ 실행 가능한 단기적인 목표를 정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익을 추구하라는 잇츠디자인 대표는 목표가 생기면서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녀만의 계획 세우는 방법과 단계적인 계획 실천법을 배워 나만의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워 보자. 3. 성공을 보장하는 핵심 무기 ‘자기관리’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 중에 성공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주)은마개발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성실함과 끈기로 사업의 실패와 주위 사람의 편견을 이겨 낸 케이스이다. 그의 성공을 향한 강한 열망과 열정을 함께 느껴 보자. 4. 편안함을 경계하라 ‘책임감’ (주)한국기업경영원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단 하나의 사업철칙을 세웠고, 실패할 때나 성공가도 위에 있을 때나 초심을 잃지 않았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태도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의지를 길러 보자. 5. 일을 즐기고 사랑할 줄 아는 ‘프로의식’ 일할 때는 눈이 빛나야 한다. 프로의식이 투철한 사람일수록 성공에 이르기 쉽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에콘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프로의식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갔는지 알아보자.
생각의 영토를 확장하라
도서출판 북멘토 / 차오름 지음 / 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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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북멘토소설,일반차오름 지음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등의 고대 철학자부터 틱낫한, 하워드 가드너, 레이코프 등 현존하는 학자를 비롯해 인상주의, 낭만주의와 같은 예술 사조까지 철학, 자연과학, 어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이 ‘사유’라는 한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해석되어 녹아 있다. 또 시, 소설, 동화, 명화 등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과 현대문명사를 끌어 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머리말 1장 :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나’를 사유하라 상상력으로 가능한 것들-플라톤 | 나의 영토는 얼마나 넓을까?-프로이트 | 도구의 탄생-마셜 맥루한 | 신의 죽음과 우울증의 관계-니체 | 기억하는 방식의 차이-이제마+융 | 공존과 통합-틱낫한 | 생각하기, 존재하기-데카르트 | 영재 혹은 천재가 되는 비결-하워드 가드너 2장 : 개인적 삶의 역사성-‘사회’를 사유하라 한없이 가벼운 지구-석가모니 | 프로메테우스의 발견-마르크스 | 나의 이름은 몇 개?-소쉬르 | 나의 포지션을 찾는 여행-공자 | 내 편, 제 편, 우리 편-린네 | 세상을 움직이는 힘-뉴턴 | 나의 파워를 계산하라-아인슈타인 | 저울 없이 몸무게를 재는 방법-프로타고라스 3장 :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세계’를 사유하라 인류 최고의 슈퍼스타-예수 | 지옥행 티켓을 예약하다-다윈 | 제3의 세계-코페르니쿠스 | 고양이는 단맛을 모른다-칸트 |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질문-인상주의 | 신세계의 환상-낭만주의 | 하나라도 천 개인 사과-레이코프 | 웃음의 비밀-베르그송 참고문헌 창조적인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생각의 불꽃, 사유의 즐거움, 언어의 힘!” 『생각의 영토를 확장하라』는 고전이 된 사상과 학문에 기반한 지식 교양서이다. 이 책에는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등의 고대 철학자부터 틱낫한, 하워드 가드너, 레이코프 등 현존하는 학자를 비롯해 인상주의, 낭만주의와 같은 예술 사조까지 철학, 자연과학, 어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이 ‘사유’라는 한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재해석되어 녹아 있다. 또 시, 소설, 동화, 명화 등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과 현대문명사를 끌어 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사고력교육연구원 ‘지혜의 숲’의 설립자이기도 한 저자가 일선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육을 통해 얻은 사고력 교육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압축했다. ‘세상을 리드한 24가지 파워 사유법’을 통해 나와 너, 세계의 관계 다시 보기 시대, 국가, 문화적 토대가 각기 다른 24개의 사유법은 ‘나’, ‘사회’, ‘세계’의 세 영역으로 분류된다. 1장에서는 ‘자아’ 즉 나라는 개인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인식의 확장과 사유 세계를 다루고, 2장에서는 ‘사회’, 3장에서는 ‘세계’를 고찰한다. 목차를 차례로 따라 읽어가다 보면 자아성찰로 시작된 사유가 점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나에 대한 의문이 너라는 대타자에 대한 의문, 나아가 세계에 대한 의문으로 나감으로써 거인의 사유, 사유의 바다가 펼쳐진다는 그간의 저자의 지론이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즐겁게 읽고 맛있게 먹는 지식 만찬 무엇보다 인문학 원전에서 어려움을 느낀 사람에게는 이 책이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특히 칸트의 사유법을 풀어 쓴 부분은 형이상학적인 개념을 구체화하는 게 왜 필요한지 보여 준다. 책에서는 칸트의 구성주의 인식론을 설명하기 위해서 동물의 다양한 세계가 예시로 사용됐다. 고양이는 단맛을 느낄 수 없고, 개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구별하지 못하므로 같은 사물이라도 저마다 다르게 인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동물의 주관적 세계’로서의 ‘움벨트’와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를 돕는다. 린네의 분류법을 통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사회’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종속과목강문계’의 개념은 ‘분류한다는 것은 나와 남을 인식해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토대가 된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교과목 속 암기 지식으로만 린네의 개념을 알았던 사람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생각 속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것들이 현실이 되어 오늘날 인류문명이 되었다. 생각, 상상력은 곧 창조와 생산의 원천이다. 모든 지식은 생각 속에서 태어났다. 교과서 속의 지식은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태어났다.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 우리보다 젊었던 사람들이 생각했던 지식을 학습하는 것은 그들의 삶을 모방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만약 그들의 지식을 단지 외우고 이해하는 것에 그친다면 우리는 단지 생각 복사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 생각을 탄생시킨 ‘사유법’이다. 그들은 어떤 생각하는 방법, 즉 어떤 사유법으로 수많은 생각과 지식, 언어를 탄생시켰는가를 알아야 한다. 우리 또한 그들처럼 새로운 생각, 신선한 지식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식을 발견한 사람들,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낸 위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이 생각의 창조자가 되는 것일까? 그들은 모두 ‘결정적 의문’을 하나씩 가졌던 사람들이다. 자신의 삶을 사로잡았던 ‘천 개의 질문’에 빠졌던 사람들이다. 의문, 질문, 궁금함, 호기심이야말로 생각의 불꽃을 터뜨리는 도화선이다. _「머리말」에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3분 생활 경제 상식
투데이북스 / 안종군 (지은이) / 2018.09.19
13,000원 ⟶ 11,700원(10% off)

투데이북스소설,일반안종군 (지은이)
북즐 지식백과 시리즈 2권.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개념을 ‘생활편’, ‘경제편’, ‘기타’로 나눠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경제와 관련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좀 더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제1장 생활편 001 가스라이팅 002 공직자 임기 003 금리의 종류 004 금리인하요구권 005 길이를 나타내는 용어 006 나이를 나타내는 한자 007 넷카시즘 008 눔프 009 다크 웹 010 대연정 011 던바의 법칙 012 데가지즘 013 딥러닝 014 레밍 신드롬 015 리셋 증후군 016 마타도어 017 바칼로레아 018 발롱데세 019 변액 보험 020 서머타임제 021 소비자신뢰지수 022 소셜 블랙아웃 023 슈카쓰 024 스모킹 건 025 앰부시 마케팅 026 유비쿼터스 027 일국양제 028 일사부재리 원칙 029 퇴직연금 030 패러다임 031 픽토그램 032 해머킹 033 형이상학 제2장 경제편 034 FAANG 035 G2/G20 036 GNP/GDP 037 M&A/기업사냥꾼 038 가처분소득 039 경기종합지수 040 경제행복지수/경제고통지수 041 고정환율제/변동환율제 042 골드스미스 비율 043 골디락스 044 공매도 045 공모펀드/사모펀드 046 공유지의 비극 047 국제수지/경상수지 048 규제 샌드박스 049 그리드락 050 글래스스티걸법 051 금본위제 052 금산분리 053 기업 내 최고 책임자 용어 이해 054 기회비용/매몰비용 055 다우지수/나스닥지수 056 닥터 둠 057 더블딥 058 데이터스모그 059 리디노미네이션 060 리플레이션 061 마르크스 경제학 062 모라토리움/디폴트 063 바이플레이션 064 뱅크런 065 베블린 효과 066 분식회계 067 브렉시트 068 블록체인 069 블루슈머 070 블루칩 071 사이버슬래킹 072 산타랠리 073 서머랠리 074 서브프라임 모기지 075 서킷 브레이커 076 선물거래/옵션거래 077 소비자물가지수 078 스마트머니 079 스태그플레이션 080 승자의 저주 081 신용화폐 082 앵커링 효과 083 양적완화 084 어닝쇼크 085 역마르코폴로 효과 086 연금저축의 종류 087 우회상장 088 원천징수 089 윈도드레싱 090 유대인 자본 091 은산분리 092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093 지급준비제도 094 찰스 폰지 095 총부채상환비율 096 출구 전략 097 출자전환 098 치킨 버블 099 카오스이론 100 코스닥/코스닥 지수 101 코스피 102 코어인플레이션 103 크리슈머 104 통상임금 105 통화스와프 106 트럼프노믹스/아베노믹스 107 트리클다운 효과 108 파레토의 법칙 109 파킨슨의 법칙 110 퍼플오션 111 펀드의 종류 112 프로슈머 113 필터버블 제3장 기타 114 아그레망 115 아포스티유 116 알파고 제로 117 어나니머스 118 인용·기각·각하에 대한 용어 이해 119 컴퓨터 기억 용량 단위 120 인티파다 121 컨벤션 효과 122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123 프레카리아트 124 프로퍼블리카 125 빅데이터 찾아보기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영역에 속한다. 우리 삶은 경제생활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개념을 ‘생활편’, ‘경제편’, ‘기타’로 나눠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제와 관련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좀 더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말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영역에 속한다. 우리 삶은 경제생활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는 범위가 무척 광범위하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 이 책은 ‘전문적인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을 정리한 책은 없을까?’, ‘뉴스에서 나오는 용어만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비롯됐다.‘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몰라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알고 나면 세상을 좀 더 수월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식’이 많이 존재한다. 그중 ‘경제’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개념을 ‘생활편’, ‘경제편’, ‘기타’로 나눠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단순한 개념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경제 용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의미, 인과 관계 그리고 시대상까지 담아낸 책은 드물다는 점에 착안해 가능하면 짧고 간결하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을 서술했다.이 책이 이 세상의 모든 경제 개념을 담고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경제와 관련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좀 더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일상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매일경제신문사 /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 2018.09.18
12,800원 ⟶ 11,52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은이), 강수연 (옮긴이)
대화하다 보면 은근히 짜증나는 사람들이 있다. 듣다 보면 결국 자기 자랑, 어떤 주제로 이야기하든지 결국은 지 얘기만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안 궁금해. 네 얘기!”라고 외치고 싶지만 관계가 불편해질까봐 꾹 참게 된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웃으며 한 방 제대로 먹이는 법을 소개한다. 더 이상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자. 잘난 척, 당한 만큼 교양 있게 갚아주자.PART1 능력도 없으면서 잘난 척하는 사람들 입만 열면 유난 떠는 사람들 좋은 인상을 주는 두 가지 기준 은근한 잘난 척에 짜증 나는 이유 잘난 척하고도 욕먹지 않는 법 빈수레는 어딜 가도 요란하다 호감을 주는 네 가지 어필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두 가지 공통점 능력 없는 사람일수록 잘난 척하는 이유 능력 없는 사람은 무능함을 깨닫는 능력도 부족하다 하나도 안 궁금해요 네 얘기 어필할 때는 남을 후려치지 않고 허세로 위장한 열등감 당신도 모르게 잘난 척할 수 있다 PART 2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 그 사진, 정말 올릴 거야? 상대는 당신의 관심을 원한다 “요즘 만나는 사람 있어” 인기를 과시하는 ‘애인 있다’ 어필 “나 사랑받고 있어” 지나치게 필사적인 ‘사랑받고 있다’ 어필 “그 사람? 나랑 친해”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친한 사이’ 어필 “나 연예인이랑 아는 사이야” 자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명인 친구’ 어필 “별로 관심 없었는데 그냥 사귀기로 했어” 선택받은 것처럼 말하는 ‘신데렐라’ 어필 “요즘 바빠서 공부를 전혀 못 했어” 실패했을 때의 대비책, ‘핸디캡’ 어필 “나 못생겼지” 동정심을 유발하는 ‘불쌍한 사람’ 어필 “나 그거 알아” 말 끝나기 무섭게 ‘알고 있다’ 어필 열등감과 잘난 척은 비례한다 PART 3 남들이 무슨 일을 하든 잘난 척으로 보는 사람들 관계를 꼬이게 만드는 서열정리 방금 그 말 나만 불편해 나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다 남의 행복에 짜증 나는 진짜 이유 부러워서 욕을 한다 갑자기 따돌림 당하는 이유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나만 보면 지적하기 바쁜 친구의 심리 친한 친구의 떡이 커 보인다 인간은 욕구 불만일 때 공격적으로 변한다 내 연예인이 결혼하자 돌아서는 팬들 “뭐 먹으러 갈래”에 “아무거나”라고 답하는 사람들 남의 잘난 척에 예민한 사람들 PART 4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잘난 척하는 사람은 불안이 많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잘난 척으로 보인다면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무시당할까봐 불안한 사람은 예민해지기 쉽다 무례한 잘난 척에는 품위 있게 좋은 어필과 나쁜 어필 구별법 잘난 척에 대처하는 네 가지 방법 누구나 자랑하고 싶을 때가 있다 PART 5 재수 없지 않게 나를 어필하는 방법 어필은 예의 바르고 우아하게 이런 것까지 자랑하는 건 좀 부끄럽지 않을까 성취감을 자랑할 때는 고생을 덧붙인다 능력을 자랑할 때는 겸손을 덧붙인다 충고를 할 때는 완충장치를 마련한다 우위에 섰을 때는 친밀함을 덧붙인다 노력을 자랑하고 싶을 때는 불안을 덧붙인다 상냥함을 어필할 때는 마음만 앞서지 않도록 나는 왜 연애에 실패할까 티 안 나게 잘난 척하는 사람의 세 가지 말버릇 시켜서가 아닌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는 ‘척’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욕먹지 않고 티 안 나게 짜증나는 대화를 끝낼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먹이는 한 방 “회사 사람들이 자꾸 나보고 아이유 닮았대서 짜증나.” “아 그거? 내가 잘 알지.” 대화하다 보면 은근히 짜증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듣다 보면 결국 자기 자랑, 어떤 주제로 이야기하든지 결국은 지 얘기만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안 궁금해. 네 얘기!”라고 외치고 싶지만 관계가 불편해질까봐 꾹 참게 되죠.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웃으며 한 방 제대로 먹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더 이상 마음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잘난 척, 당한 만큼 교양 있게 갚아줍시다. ♠ 잘난 척, 이렇게 대처합니다 무반응이 상책, 듣고 싶은 말을 해주지 말 것 은근 후려치는 말에는 담백하게 반응하기 ‘행복’을 자랑하면 적당히 동조해주기 시도 때도 없는 잘난 척은 대충 흘려듣기 빈 수레가 요란한 이유 잘난 척과 열등감은 비례합니다 주위에 이런 사람 한둘은 있잖아요? · 남자 손목, 명품 가방이 보이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친구 · 무슨 말만 하면 얕은 지식으로 남 가르치려 드는 동기 · “내가 소싯적엔 말이야” 자기 인생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하는 상사 · 서로 하는 일 다 비슷한데 혼자 바쁘다고 유난 떠는 선배 · 연애할 마음 없었는데 상대방이 매달려서 사귀기로 했다고 자랑하는 동기 · 감기 때문에 공부 못 했다더니 좋은 점수 받는 친구 내 마음 같은 사람하고만 대화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일상에는 나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대화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상대를 은근히 후려치며 잘난 척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짜증이 확 나죠. 이럴 때 선량한 마음에 상대가 듣고 싶은 대답을 해줘서는 절대 안 됩니다. 대화가 길어지거나 잘 받아주는 사람으로 여겨져서 앞으로의 일상이 피곤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상황을 부드럽게 넘기면서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는 대화 기술입니다.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심리를 낱낱이 밝힙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잘난 척하는 상사, SNS에 남친 자랑하기 바쁜 친구, 사사건건 남 후려치는 친구….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일상 속 잘난 척 유형과 그들이 잘난 척 하는 이유를 ‘열등감’이라는 심리로 풀어냅니다. 또한 요란한 빈수레들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조언합니다. 무례한 잘난 척에는 교양 있게! 은근히 잘난 척하는 사람과 얼굴을 붉히면서 맞서 싸울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상대에게 관심을 줄 필요도 없습니다. 이 책은 잘난 척에 대처하는 핵심 기술로 ‘흘려듣기’를 추천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바쁜 걸 혼자 티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라면 “일하는 요령이 없는 거 아냐?” “너만 바쁜 거 아냐. 나도 바빠”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정도로 친하지 않을 경우 속으로 분로를 삭히게 됩니다. 이럴 때는 “응. 그렇구나”라고 말하며 흘려들으면 피곤한 대화를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부정하거나 말을 끊으려고 하면 상황만 복잡해집니다. 그러니 딱히 부정하지 마세요. ‘부정하지 않기’, ‘흘려듣기’라는 원칙으로 일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책에는 능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잘난 척하는 이유, 일상에서 만나는 잘난 척 유형, 남의 행동 하나하나가 잘난 척으로 보이는 사람의 심리, 잘난 척에 대처하는 방법, 티 안 나게 잘난 척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잘난 척하는 사람들의 속마음과 유형을 파악한다면, 상대와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 선에서 단호하게 그러나 예의바르게 잘난 척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자기방어적인 어필, 즉 핑계 비슷한 잘난 척도 본인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예를 들어 열정이 별로 없다고 어필하는 사람이 있다. “원래는 이런 일을 하려던 게 아니었어”, “일단 이 회사에 들어왔지만 평생 있지는 않을 거야”,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눈에 안 띄는 인물일수록 이런 말을 많이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 이런 식으로 자기방어를 하는 것이다- 『빈 수레는 어딜 가도 요란하다』 중에서 별로 흥미도 없고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그 사람 말이야. 이렇게 말하는 거 있지”“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꼭 집에 데려다 줘.”이런 말들을 계속하면 상대는 너무 지겨워서 적당히 맞장구만 치고 거의 흘려듣는다. ‘사랑받고 있다’ 어필이 지긋지긋한 것이다. 비슷한 반응을 한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걸 보면, 이런 과시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이런 어필을 들으면 ‘거짓말’, ‘외로운가봐’라고 생각한다. 어필하는 방법이 지나치게 필사적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사랑받는다면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남에게 일일이 자랑하듯 선전할 필요가 없다.- 『지나치게 필사적인 ‘사랑받고 있다’ 어필』 중에서 신데렐라 어필에는 스스로 홍보한 게 아니라 선택받았다고 자랑함으로써 자기를 대단하게, 훌륭하게 보이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방어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뭔가에 도전했을 때 잘 안되더라도 자기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방어책인 셈이다. 예를 들어, 이성 관계에 진전이 없었을 때 자기가 먼저 다가갔다고 하면 차였다는 인상을 주기 쉽지만, 신데렐라 어필을 하면 사귈 마음이 없었는데 상대가 끈질기게 매달려서 만나봤더니 역시 잘 안 맞았다고 변명할 수 있다. “내가 확 끌리는 상대가 아니면 안 돼”라고 생색내는 것이다. - 『선택받은 것처럼 말하는‘신데렐라’ 어필』 중에서
이야기 성경관통 : 신약편
엔크리스토 / 이대희 지음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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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크리스토소설,일반이대희 지음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잘 읽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성경을 술술 읽으려면 핵심 내용을 붙잡고 이야기식으로 드라마를 보듯이 읽는 방법이 좋다. 적어도 한눈으로 성경을 관통하기 위해서는 핵심주제를 잡고 그것을 거대한 하나님의 드라마를 보듯이 흐름을 타고 가면 어려운 성경이 쉽게 보이면서 점점 말씀의 즐거움에 빠져 들수 있다. 성경의 세부적인 내용은 성경전체를 관통하고서 후에 시간을 다시 정해서 성경구절을 찾으면서 성경을 자세하게 읽고 내용을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술술 읽어내기 위해서는 전체를 한눈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성경을 한번에 물 흐르듯이 쭉 읽어갈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성경전체를 조망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표그림을 통해 전체 지도를 마음에 그리고 성경을 읽도록 했으며, 성경을 관통하는 4-5가지 핵심적인 항목을 이야기식으로 정리했다. 내용을 읽다 보면 성경의 핵심 내용이 마음에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성경전체를 다 읽지 못해도 핵심적인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의 줄기를 잡는 방식을 택했다.프롤로그- 이 책의 특징 이야기로 가슴에 다가오는 이야기성경관통 (신약편) [이야기 성경관통]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 있게 잘 읽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입니다. 성경을 술술 읽으려면 성경의 핵심 내용을 붙잡고 이야기식으로 드라마를 보듯이 성경을 읽는 방법이 좋습니다. 적어도 한눈으로 성경을 관통하기 위해서는 핵심주제를 잡고 그것을 거대한 하나님의 드라마를 보듯이 흐름을 타고 가면 어려운 성경이 쉽게 보이면서 점점 말씀의 즐거움에 빠져 들수 있습니다. 성경의 세부적인 내용은 성경전체를 관통하고서 후에 시간을 다시 정해서 성경구절을 찾으면서 성경을 자세하게 읽고 내용을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술술 읽어내기 위해서는 전체를 한눈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술술 읽어지는 이야기 성경관통"은 성경을 한번에 물 흐르듯이 쭉 읽어갈수 있는 길을 제시한 성경 가이드 책입니다. 하나 : 최고의 책. 성경 안에 인생의 답이 다 있습니다 성경 하나면 충분합니다! 모든 책은 성경의 주석에 불과합니다 성경 안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둘 : 그런데 성경 읽기가 어렵고 힘들어요 하지만. 고민은 방대한 66권의 성경을 다 읽으려면 엄두가 안난다는 것입니다 “66권의 방대한 성경을 어떻게 읽으면 쉽고 재미있게 술술 읽어질수 있을까? ” 이것은 그리스도인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질문입니다. 새해만 되면 성경을 일독해보겠다고 생각하고 도전해보지만 얼마가지 못해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성경 읽기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 :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야기 성경관통]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 있게 잘 읽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입니다. 성경을 술술 읽으려면 성경의 핵심 내용을 붙잡고 이야기식으로 드라마를 보듯이 성경을 읽는 방법이 좋습니다. 적어도 한눈으로 성경을 관통하기 위해서는 핵심주제를 잡고 그것을 거대한 하나님의 드라마를 보듯이 흐름을 타고 가면 어려운 성경이 쉽게 보이면서 점점 말씀의 즐거움에 빠져 들수 있습니다. 성경의 세부적인 내용은 성경전체를 관통하고서 후에 시간을 다시 정해서 성경구절을 찾으면서 성경을 자세하게 읽고 내용을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성경을 전체적으로 술술 읽어내기 위해서는 전체를 한눈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술술 읽어지는 이야기 성경관통"은 성경을 한번에 물 흐르듯이 쭉 읽어갈수 있는 길을 제시한 성경 가이드 책입니다. 넷: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3가지 구성을 책속에 담았습니다. 1. “망원경으로 조망하기” 성경전체를 조망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표그림을 통해 전체 지도를 마음에 그리고 성경을 읽도록 했습니다. 2. “현미경으로 말씀관통하기” 성경을 관통하는 4-5가지 핵심적인 항목을 이야기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내용을 읽다 보면 성경의 핵심 내용이 마음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습니다. 해당되는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말씀속에서 은혜를 받도록 했습니다. 성경전체를 다 읽지 못해도 핵심적인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의 줄기를 잡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3.“ 돋보기로 삶에 적용하기” 말씀을 개인적으로 적용할수 있게 충분한 여백을 주어 스스로 말씀피드백을 하도록 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지만 그것을 개인적으로 적용이 안된다면 죽은 것이 됩니다. “돋보기로 삶에 적용하기” 부분을 개인 적으로 필기를 하면서 잘 활용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내가 설명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내가 아직 이해한 것이 아니다. 실제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다섯 : 이 책의 10가지 특징 첫째, 이야기와 질문으로 소통하는 성경관통이다 둘째,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읽는 성경관통이다 셋째,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성경관통이다 넷째 , 나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꾸는 성경관통이다 다섯째. 핵심말씀을 중심으로 줄기를 잡는 성경관통이다 여섯째 이야기식(내러티브)으로 흐흠을 따라가는 성경관통이다 일곱째. 장면과 도표를 통해 눈으로 보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야기에 공감하며 살이 있는 말슴을 경험하는 성경관통이다 여덟째, 나의 말로 표현하며 적용까지 이어주는 전인적 성경관통이다 아홉째, 수직적 방법(원리-해석- 적용)과 수평적 방법( 시대적 흐름)을 통합한 성경관통이다 열째, 성취된 신약성경에 강조점을 두고 복음 실천과 삶의 변화에 초점을 둔 성경관통이다.
새로 쓰는 출판 창업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한기호 (지은이)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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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소설,일반한기호 (지은이)
약 40년간 출판계에서 편집자와 영업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발행인이자 출판평론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인출판을 꿈꾸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기획·편집·제작 등 출판의 주요 업무부터 유통 시스템, 종이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 원천 콘텐츠를 발굴해 수익을 창출하는 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잡지와 단행본의 발행인으로서 창업 준비부터 기획, 집필, 마케팅까지 성공을 부르는 창업 비법을 알려준다. 들어가는 글 1. 새로 쓰는 『출판 창업』 2. 출판 창업의 중심, 문학시장 3. 문학출판사 창업자의 자세 4. 오랜 경력자들은 왜 출판 창업을 두려워하는가? 5. 출판 창업자는 콘텐츠의 잠재력을 간파해내는 사냥꾼이 되어야 한다 6. 출판 창업에 성공하려면 세분시장부터 정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7. 하이콘텍스트의 시대,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을 찾다 8. 출판사는 콘텐츠 메이커로 변신해야 한다 9. 독자를 크리에이터로 존중하는 멤버십 비즈니스가 되어야 한다 10. 출판사가 20년을 버티려면 어떤 능력부터 갖춰야 할까? 11. 창업하는 순간에 장기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12. 출판 창업자가 갖춰야 할 근본적 미덕 세 가지 13. 팬덤을 가진 이들이 출판 창업을 꿈꾸는 이유 14. 팔리는 텍스트를 최대한 빨리 확보하는 법 찾아보기전 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많은 산업이 어려움에 처했다. 출판계 역시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오히려 위기는 기회로 바뀌었다. 거의 모든 출판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었기에 전혀 차질이 없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책 판매량도 증가했다. 아날로그적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출판이 다른 어떤 산업보다 유연하게 위기에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출판은 디지털 기술과 융화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왔으며 웹소설·웹툰뿐만 아니라 드라마·영화 등의 미디어와도 협업하면서 종이책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제작, 창고 관리와 배본, 유통 등 출판 업무의 대부분이 외주로 가능해지면서 이제는 누구나 1인출판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신생 1인출판사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인출판을 꿈꾸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들이 안전하게 출판사를 꾸리기 위해서는 창업 준비부터 주요 출판 업무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끌어줄 멘토가 필요하다. 약 40년간 출판계에서 편집자와 영업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발행인이자 출판평론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인출판을 꿈꾸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이 책을 썼다. 기획·편집·제작 등 출판의 주요 업무부터 유통 시스템, 종이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 원천 콘텐츠를 발굴해 수익을 창출하는 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잡지와 단행본의 발행인으로서 창업 준비부터 기획, 집필, 마케팅까지 성공을 부르는 창업 비법을 알려준다. 초연결사회를 맞이한 지금, 출판 창업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현재 우리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사물과 인간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를 살고 있다. 출판은 아날로그적이라는 인식이 강해 곧 사양산업이 될 거로 예상됐지만, 우려와는 달리 그 어떤 산업보다 디지털 기술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이렇듯 이전과는 적잖이 달라진 환경에서 새롭게 출판사를 차리려는 이들이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까. 이 책에서는 종이책에만 의존하던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제시한다. 먼저 웹툰·웹소설 플랫폼이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고 있는 현재, 출판 시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문학 출판이 디지털 출판과 지적재산권 수입 등으로 위기를 돌파할 방법을 고민해본다. 더불어 논픽션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한지 해설한다. 독자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멤버십 비즈니스 활용법과 실제 성공 사례, 소셜 미디어 활용법, 팬덤의 중요성 등 초연결사회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도 다룬다. 이와 함께 모바일로 이동한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형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분석하고, 클라우드를 활용한 공동 집필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1인출판을 꿈꾸는 이들의 필독서! 창업 준비부터 마케팅까지 성공을 부르는 전략 수업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약 40년 동안 출판계에서 쉬지 않고 활동해온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는 것이다. 과거 저자는 편집자와 영업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발행인이자 출판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편집자, 영업자, 발행인의 일을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판 창업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추려낼 수 있었다. 저자는 과거 자신이 출판 영업자로 일하면서 『소설 동의보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을 어떻게 베스트셀러로 만들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비결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때와 현재의 마케팅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한다. 또한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를 종이책으로 출간하거나, 종이책 콘텐츠를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만드는 등 미디어 산업과 협업해 수익을 창출하는 법을 해설한다. 이와 함께 좋은 콘텐츠의 잠재력을 꿰뚫어 보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외에도 출판 창업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작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법, 강연 내용이나 스피커 라이터를 활용해 팔리는 텍스트를 확보하는 법도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출판 산업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에 창업을 해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이 반드시 정답이라곤 할 수 없지만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여줄 것이라 믿는다. 출판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요즘 출판사들은 편집자 몇 사람, 외주 편집자 몇 사람과 일한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로 외주의 비중이 높아졌다. 외주로 일을 돌리면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그러나 책의 품질은 떨어질 수 있다. 표지 제작 같은 일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외주가 유리할 수 있다. 제작, 창고 관리와 배본, 유통 등 출판의 거의 모든 일이 외주로 가능하다. 기술의 발달로 종이 값을 제외한 제작비는 거의 늘어나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 출판의 모든 일을 혼자서 관리하기가 쉬워졌다. 고단샤의 총매출 1,358억 엔은 20세기 말에 정점을 찍었던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 20년간 종이책 매출 감소에 시달리다가 전자책의 성장으로 이제 겨우 20년 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그 사이에 종이책 매출은 반토막이 났지만 사업이익은 과거보다 증가했다. 고단샤는 종이 출판의 불황을 디지털 출판과 지적재산권(IP) 수익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줬다. 이처럼 출판은 구조 변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는 직접 만나지 않아도 클라우드에 방 하나만 만들면 회사를 꾸릴 수 있는 세상이다. (중략) 회의는 클라우드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시공간의 혁명이 벌어진 세상에서 멤버는 수시로 얼마든지 교체될 수 있다. 멤버들은 집단지성을 이룰 수도 있다. 그런 사례는 『교사가 진짜 궁금해하는 온라인 수업』(손지선 외, 학교도서관저널)이 책으로 나온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팬데믹 상황이 오면서 11명의 교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 그들은 클라우드로 접속해서 수많은 토의를 하면서 원고를 완성해나가기 시작했다.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포르체 / 제철음식연구소 (지은이)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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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건강,요리제철음식연구소 (지은이)
계절마다 찾아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지금 챙겨 먹지 않으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음식,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이맘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제철 음식이다. 이 계절 가장 맛이 좋고, 가장 영양가가 풍부하며, 가격도 좋은 제철 음식. 하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제철 음식을 챙겨 먹기는커녕 나와 가족을 위한 한 끼 식사를 차리는 일도 버거울 때가 많다. 그런 이들을 위해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이 출간되었다. 이 일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일매일 이달에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식재료와 보관법, 제철 식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일상에 유용한 주방 살림 노하우까지 가득 담겨 건강한 한 끼를 차려 먹고 싶은 사람, 매일 집밥 메뉴가 고민이 되는 사람 등 식사를 차려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제철 식재료를 챙겨 먹다 보면 건강해질 뿐 아니라 스치듯 흘려 보냈던 계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마음에도 여유가 찾아 온다. 제철에 맞는 레시피로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철음식연구소의 일력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계절의 맛을 만끽해 보자.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을 소개합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봄이면 향긋한 냉이와 달래, 여름이면 달콤한 복숭아와 옥수수…. 365일 건강하고 맛있는 제철 밥상을 소개합니다! 유튜브 누적 3천만 조회 수, 지금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는 제철음식연구소의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 출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밑반찬부터 계절에 어울리는 특별한 요리까지! 주방에 두고 매일 한 장씩 넘겨 보는 이달의 식재료와 146가지 사계절 레시피 ‘오늘은 또 뭐 해 먹지?’ 매일매일 어제와 다른 음식을 차려야 하는 이 세상 모든 주부의 고민. 식구들에게 항상 맛있는 걸 먹이고 싶지만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마트에서 식재료를 골라 담는 것도 쉽지 않다.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몰라 사 놓고 버리는 냉장고 속 재료들도 많다.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은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 1월에는 매생이, 우엉, 봄동, 2월에는 삼치, 바지락, 냉이 등 매일 알려 주는 이달의 제철 식재료를 참고하면 장보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레시피는 매생이 굴 떡국, 냉이 김밥 등 이달의 제철 레시피만이 아니라 김치 비빔국수, 바삭한 멸치볶음 등 간단히 해 먹기 좋은 집밥 레시피도 함께 담았다. 또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갈비찜,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대접하기 좋은 솥밥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레시피도 담아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주방 살림에 도움이 될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 고르는 법, 조개 해감·나물 손질 등 식재료를 간단하게 손질하는 법, 식재료를 두고두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법까지 세심하게 안내한다. 스탠드형으로 제작되어 주방 한 켠 손 닿는 곳, 눈길이 가는 곳에 간편하게 세워 두고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일력이다.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과 함께라면 집밥 고민 끝! 나와 식구들을 위한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 제철 음식으로 마주하는 계절, 맛으로 즐기는 매일의 행복 오늘 나의 식사가 제철을 알 수 없는 식사, 건강보다는 자극적인 맛이 가득한 식사는 아니었는지 떠올려 보자. 자연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 제철 음식은 맛있고 건강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에너지를 채워 주기도 한다. 싱그러운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나는 봄나물, 강렬한 태양의 에너지를 머금고 달콤함을 가득 채운 여름 과일, 오랫동안 영글어 진하고 풍부한 맛을 뽐내는 가을 곡식, 차가운 공기를 이겨 내 단단하고 옹골찬 겨울 채소.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다 보면 단조로웠던 일상이 즐거워진다. 매일매일 비슷한 메뉴로 차려지던 밥상에 계절이 찾아오니 맛있는 식사에 입이 즐거운 것은 물론이고, 장을 보고 음식을 하는 재미도 생긴다. 다가오는 새해,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제철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 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가장 맛있는 365일 제철 레시피 일력》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게 제철 요리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형제국가 카자흐스탄
글로벌콘텐츠 / 손치근, 조은정 (지은이) / 2024.11.25
20,000

글로벌콘텐츠소설,일반손치근, 조은정 (지은이)
한민족과 카자흐민족 사이에 존재하는 친연성을 따라가 보며,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인 카자흐스탄을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외교관 신분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직접 발로 뛰며 얻은 많은 경험과 소중한 네트워크, 현지에서 습득한 생생한 정보 등을 종합해 한 권으로 정리하였다. 카자흐스탄에 관한 단순 정보의 전달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경험담과 깊이 있는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흥미를 유발하고 숨어있는 재미를 찾아내어 우리에게 선사한다.추천의 글 들어가며 1. 저술 배경으로서 문명권 논의와 책의 구성 2. 카자흐스탄의 노마드적 정체성 확립 3. 초원길을 생각하며 신노마디즘으로 형제국가의 미래를 제1장 알타이 문화연대 형성,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서 제1절_ 알타이 지역을 기원으로 하는 형제국가 제2절_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계통적 친연성에서 온 연결고리 4가지 제3절_ 신이 내린 축복의 땅, 동카자흐스탄의 관광자원 제4절_ 미래 인류 문명사의 새출발을 위한 성지(聖地)로서의 알타이 제2장 새로운 카자흐스탄으로 아스타나는 이륙준비 완료 제1절_ 무(無)에서 유(有)로 거듭나다 제2절_ 미래도시, 유라시아 양식을 찾아서 제3절_ 아스타나 근교의 자연명소들 제4절_ 디지털 알타이 연대의 센터로서 초원길 부활 제3장 검은 황금의 땅, 카스피해 연안 개발 제1절_ 자원 부국 카자흐스탄의 고민 제2절_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자원 개발 협력 제3절_ 카스피해 주변 신비한 보물반도 제4장 시르다리야 강가에서 세 번 놀란 까닭은? 제1절_ 시르다리야 강가의 전설적 인물, 코르ㅤㅋㅡㅅ 아타 제2절_ 다민족 카자흐스탄의 자랑스러운 코리안 디아스포라 제3절_ 우주와 가장 가까운 곳 바이코누르 우주 발사기지 제4절_ 시르다리야강을 따라서 바이코누르 관련 볼거리 제5장 실크로드 오아시스의 길 카라반 쉼터 타라즈와 쉼켄트 제1절_ 타라즈가 고선지 장군의 탈라스? 제2절_ 낙타행렬의 실크로드가 철길·도로 및 디지털로 부활하다 제3절_ 역사를 품은 도시, 타라즈 일대 여행하기 제4절_ 잠시 쉬었다 가실래요? 쉼켄트에서 제5절_ 잃어버린 도시 오트라르성 유적과 투르키스탄을 찾아서 제6장 경제문화의 수도, 중앙아시아의 허브 알마티 제1절_ 유럽과 아시아, 그 경계의 작은 보석 제2절_ 테마로 알아보는 알마티 시내 관광루트 제3절_ 천혜의 자연환경 속 진정한 자유를 찾다 제4절_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근교지 여행을 떠나보자! 제7장 까레이스키의 성지 우슈토베에 오기까지: 고려인의 여정과 정착, 그리고 내일은? 제1절_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현주소는? 제2절_ 왜 극동에서 강제이주를 당해, 첫 정착지 우슈토베로 왔는가? 제3절_ 어떻게 고려인 청년이 신랑감 1호가 되었는가? 제4절_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에 새것 수용하면서 정체성 유지 제5절_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시대변화에 따른 적응과제 참고문헌 “디지털 노마드 시대, 선두주자의 꿈을 향해”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 카자흐스탄 『형제국가 카자흐스탄』은 한민족과 카자흐민족 사이에 존재하는 친연성을 따라가 보며,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인 카자흐스탄을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카자흐스탄’에 관해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이미지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스탄(-stan) 국가’, ‘고려인들이 사는 나라’ 또는 ‘자원 부국’ 등일 것이다. 그러나 한민족과 카자흐민족 사이에는 친연성이 많으며, 카자흐스탄은 한국과 앞으로 더욱더 함께 협력해 나갈 형제국가이다. 이제는 과거 문명의 통로를 넘은 신문명 플랫폼이자 뉴 실크로드가 전개될 핵심지역인 카자흐스탄을 주목해야 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외교관 신분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직접 발로 뛰며 얻은 많은 경험과 소중한 네트워크, 현지에서 습득한 생생한 정보 등을 종합해 한 권으로 정리하였다. 카자흐스탄에 관한 단순 정보의 전달이 아닌 현장감 넘치는 경험담과 깊이 있는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흥미를 유발하고 숨어있는 재미를 찾아내어 우리에게 선사한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계통적 친연성에서 온 연결고리를 알아보고, 관광자원이 넘치는 동카자흐스탄을 소개한다. 제2장에서는 황량한 스텝 초원 위에 세워진 미래도시 같은 수도 아스타나에 관해 자세히 들여다본다. 제3장은 카스피해 연안 개발의 역사와 현황, 앞으로의 개발 협력 방향성을 다룬다. 제4장은 시르다리야 강가의 전설적 인물인 코르ㅤㅋㅡㅅ 아타와 크즐오르다시 거리명 속의 자랑스러운 코리안 디아스포라인들을 소개하고, 사막 한가운데 등장한 바이코누르 우주 발사기지를 다룬다. 제5장은 실크로드 선상의 고대 무역중심지였던 타라즈와 쉼켄트, 잃어버린 도시 투르키스탄의 흔적을 찾아본다. 제6장은 경제문화의 수도인 알마티를 관광루트와 함께 구석구석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7장에서는 고려인 디아스포라가 우슈토베에 오게 된 여정을 나누고,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현주소와 시대변화에 따른 적응과제를 제시한다. 풍부한 천연자원과 천혜의 자연풍광을 가진 카자흐스탄 곳곳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어 카자흐스탄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거나 한·카 공동 번영의 꿈을 꾸고 있는 이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자흐스탄 곳곳은 관광명소 카자흐스탄은 천혜의 자연풍광과 풍부한 천연자원, 깊은 역사, 그 안에서 꽃피운 문화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관광명소가 넘쳐난다. 특히 아스타나와 알마티는 비즈니스 관광개발 중점지이다. 황량한 스텝 초원에 세워진 수도 아스타나의 유라시아 양식은 미래도시가 떠오른다. 책을 읽다 보면 세계 유수의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모여 있는 야외 건축박람회장을 거닐고 있는 느낌이 든다. 저자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테마별로 나누어 알마티의 여행루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역사와 문화체험, 힐링, 현지문화 루트 등 원하는 테마를 골라 책과 함께 여행해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이 외에도 카자흐스탄 곳곳으로 역사, 문화기행뿐만 아니라 빼어난 자연경관 속 에코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힐링 장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향후 관광 인프라가 개발되고 제대로 홍보만 된다면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충분히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인 ‘까레이스키’ 고려인 ‘까레이스키’는 옛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의 독립국가연합CIS 전체에 거주하는 한민족을 이르는 말이다. 민족적으로 생경한 환경 조건 안에서 고려인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의 많은 부분을 상실했지만 고려일보, 고려극장 등을 통해 한국말을 고집스럽게 고수하면서 러시아, 소비에트, 중앙아시아 그리고 유럽 문화와 한국의 현대적인 문화가 합성된 그들만의 독특한 유라시안 코리안 문화를 창조했다. 저자는 계봉우 선생과 홍범도 장군, 김유리와 같이 고려인 사회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자긍심이 넘치는 고려인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요구되는 카자흐스탄의 새 도약과 역사적 조국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이 앞으로 차세대 고려인 동포 지원사업 등으로 고려인과 함께하면서 형제국가 카자흐스탄과도 역동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소망한다.카자흐인들은 다민족, 다문화의 역사적 경험에 따라 나와 다른 것에 대한 관용과 이해, 포용, 학습의 성격이 강한 민족이다. 지식정보화사회에 있어서는 교육도 ‘가르침’보다는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창조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가 하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 또한 사물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 시각과 서로 다른 것을 존중하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생활양식이 더 요구된다. 한국어와 카자흐어가 모두 알타이어족의 뿌리를 공유한다는 설이 존재한다. 언어학자들에 따르면 한국어와 카자흐어의 단어는 말(馬, 말), 약간(자큰), 부락(블락), 까탈스러운(카탈) 등 약 300여 개의 단어에서 유사성이 발견될 정도로 양국의 친연성이 깊다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이 국가발전 핵심전략으로 ‘열린 카자흐스탄’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 세계는 단일 민족국가에서 벗어나 여러 국가의 힘을 아우르는 문화적 역량을 국가발전의 목표로 삼을 것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이제는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열린 새로운 카자흐스탄’이 답이다. 변화에 열려있는 개방성과 내부의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는 포용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단 ‘알타이 공동의 집’을 통해 주변의 힘을 결집하기 위한 설득의 역량을 갖춘다면 말이다.
염불수행대전
비움과소통 / 주세규 (엮은이) / 2019.08.15
48,000원 ⟶ 43,200원(10% off)

비움과소통소설,일반주세규 (엮은이)
부처님과 조사님과 고승 등 불세출의 선지식들께서 하신 말씀들을 모은 책이다. 조사님들과 고승들은 대부분이 불보살의 화신들로서 중생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시기 위해서 사바세계로 다시 오신 분들이다. 우리 중생은 업력에 의해 이 땅에 태어났지만, 성현들은 원력에 의해 이 세계에 오셨음을 알아야 한다. 책에 실린 말씀들은 하나같이 진실한 것들이며 모두 진리에 절대적으로 계합한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좋은 과보이며, 또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차 말씀하셨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무의미하게 또는 그냥 왔다 그냥 가는 덧없는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머리말 하고 싶은 말 1. 근본적인 물음 2. 왜 이름을 부르는가 3. 염불의 역사 4. 염불이란 5. 염불의 3요소 外 6. 정토법문 1) 이것이 염불이다. 2) 염불을 찬탄하다. 3) 염불 게송 4) 정토삼부경에 보이는 염불 5) 능엄경에 보이는 염불 6) 화엄ㆍ법화경에 보이는 염불 7) 염불의 요건(믿음ㆍ발원ㆍ수행) 8) 아미타불은 부처님들 가운데 왕이시다. 9) 염불은 모든 법문을 뛰어넘는다. 10) 염불은 참 쉽다. 11) 참회 外 7. 염불 및 왕생의 30가지 공덕 8. 《능엄경》 대세지보살염불원통장 9. 《무량수경》의 48원 10. 《관무량수경》의 구품왕생九品往生 11. 염불하는 법 12. 나의 기도문 13. 임종시 염불 14. 극락왕생의 조인助因 1) 육식, 이 얼마나 위험한 짓인가 2) 방생은 최고의 선법善法 3) 사음邪淫만은 하지 말자 15. 삼계인천표 16. 사상四相과 오견五見 17. 십계十戒 회집 후기 회향문600부 경전과 정토종 및 선종 조사의 염불법문 집대성 “아미타불이란 명호는 부처님의 실다운 공덕이 다 들어가 지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명호는 만겁이 지나도 다함이 없다.”(원효대사) (개정증보판)에 실린 법문들은, 부처님과 조사님과 고승 등 불세출不世出의 선지식들께서 하신 말씀들을 모은 것입니다. 조사님들과 고승들은 대부분이 불보살의 화신들로서 중생의 어리석음을 일깨워주시기 위해서 사바세계로 다시 오신 분들입니다. 우리 중생은 업력業力에 의해 이 땅에 태어났지만, 성현들은 원력願力에 의해 이 세계에 오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실린 말씀들은 하나같이 진실한 것들이며 모두 진리에 절대적으로 계합契合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좋은 과보果報이며, 또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차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무의미하게 또는 그냥 왔다 그냥 가는 덧없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감히 부탁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염불 한 번이 얼마나 불가사의한 공덕이 있는지 아직 모르실 겁니다. 지금까지 염불은 그저 어리석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해 오셨을 겁니다. 부처님 이름을 부르거나 생각하는 것을 가장 보잘것없는 수행법으로 봐 왔다는 얘기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간절한 염불 일성一聲이 우리가 숙생에 지은 무수히 많은 죄를 소멸하고, 자신의 몸에서 광명이 나게 하며, 죽은 뒤에는 반드시 극락에 태어나게 합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자신에게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자량資糧이 될 겁니다. (개정증보판)은 ‘염불’에 관한 부처님과 보살님, 역대 고승, 거사님들의 말씀들을 모아서 해설하거나 주석註釋을 단, 무려 960쪽에 달하는 이른바 ‘벽돌책’입니다. 염불, 그중에서 부처님의 이름을 생각하거나 부르는 지명염불(칭명염불)에 관한 부처님의 성스러운 가르침과 고승들의 고귀한 말씀들을 회집會集해 놓은 책입니다. 성인聖人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많은 종교에서 널리 권장하고 있는 보편적인 수행법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성인중의 성인이자 인간과 천상의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은 가장 성스럽고 불가사의한 수행법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염불은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 낮은 수행법으로 치부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편견을 깨부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염불수행을 하여 극락에 왕생할 수 있게 하고자 이 책을 회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염불에 관한 주옥같은 말씀들 중에서 핵심을 꿰뚫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말씀들만 엄선하였습니다. 우리 중생들이 이해하기에 난해하고 고차원적인 말씀들은 과감히 배제하였습니다. 다만 본문 밑에 달린 주석들은 본문보다는 다소 어려운 말씀들도 과감히 실었습니다. 본문과 직접 관련된 말씀은 물론이고, 본문과는 다소 동떨어진 내용이라 하더라도 불교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채워 놓았습니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염불법문의 원문原文은 인터넷 중국 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찾아낸 것임을 밝힙니다. 한문으로 된 원문을 싣는 것이 염불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을 했기에 최대한 많이 원문을 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Ⅰ편은 ‘염불’입니다. 극락왕생의 정인正因이자 정행正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히 이 책의 중추中樞이자 골간骨幹에 해당합니다. 염불의 정의와 칭명의 뜻, 염불의 역사, 불가사의한 염불의 공덕과 수행법, 대승경전과 역대 조사들의 정토법문이 치밀한 주석과 함께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Ⅱ편은 극락왕생의 조인助因이자 조행助行이라 할 수 있는 ‘육식, 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방생은 최고의 선법善法/ 사음邪淫만은 하지 말자’입니다. 비유하자면, 염불이 우리 몸의 3대 영양소인 단백질ㆍ지방ㆍ탄수화물이라면, 조인인 육식금지와 방생과 사음경계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팽창하고 있는 육식문화의 심각한 폐해와 부작용을 알리고, 더 나아가 육식이 얼마나 큰 악보惡報를 만들어 내는지를 깨달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고, 또 날이 갈수록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정신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인 사음(음란)의 죄악이 과연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사음을 경계하는 글들을 모아 봤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숨을 거둘 때입니다. 임종하는 순간의 마음가짐이 내생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장례문화는 잘못된 것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망자亡者에게 도리어 해를 끼치고 원통함만 가중시키는 잘못된 장례문화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임종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가르침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은 또 불교는 기독교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자살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공자와 노자는 누구인지, 진정한 수행자들에게 왜 질병이 찾아오는지, 세상은 왜 갈수록 혼탁해지고 살기 힘들어지는지, 많은 죄악을 지은 사람이 참회하면 용서되는지, 부모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는 무엇인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인지 알려줄 것입니다. 그 금맥을 한 번 캐보시기 바랍니다.인광대사의 성언聖言을 빌리자면, 「상중하 모든 근기의 중생이 두루 이익을 보고, 구계九界 중생이 함께 받들어 행할 만하며, 착수하기 쉽고 성공율 높으며, 힘 적게 들이고 효과 빠르며, 만 가지 공덕을 원만히 성취하는」 수행법이 바로 염불입니다. “제가 부처가 될 때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내 이름을 듣고 지극한 마음으로 믿고 즐거워하며 모든 선근善根을 일심으로 극락왕생에 회향하고, 서방정토에 태어나기를 원하면서 제 이름을 열 번만 불러도 극락에 왕생하지 못한다면 저는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무량수경) “남회근 국사는 말합니다. 「이 시대에 화두를 참구參究하는 것은 정말 적합하지 못하다」 라고요. 정공법사는 「참선,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 5욕欲 7정情을 끊을 능력이 있습니까. 그렇게 5욕 7정을 끊어봤자 겨우 초선初禪에 불과합니다. 참선이 참 쉽지 않습니다. 5욕 7정을 끊지 못한 채 참선만 한다면 야호선野狐禪이며 구두선口頭禪일 뿐, 선정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라고 일침을 가합니다.우리는 진지하게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능엄경》에 「말법시대에는 삿된 스승의 설법이 항하의 모래처럼 많다.[末法時期 邪師說法如恒河沙]」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오직 부처님이 남겨 놓으신 불경을 제1의 기준으로, 고승대덕들께서 쓰신 논장論藏들을 제2의 기준으로 삼을 뿐입니다. 참선을 통해 성불이라는 험난한 목표를 어렵고 힘들게 갈 것인지, 아니면 염불을 통해 일단 정토에 왕생한 후 성현의 반열에 오르고, 이어 불과佛果를 증득한 후 중생들의 세계에 나투어 중생들을 구제하는 두 가지 방법 중에 어떤 것이 나은 것인지를 말입니다.
현대인의 삶이 투영된 삼국유사 인문학 즐기기
페르소나 / 김문태 지음 /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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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소설,일반김문태 지음
『삼국유사』 안에 살아 숨 쉬는 개성적인 인물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디에 투신할 것인가를 모색하게 된다. 옛 인물들의 삶을 반추하며 오늘 우리가 잊고 있는 것, 놓치고 있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 선인들의 인간미 넘치는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삼국유사』의 현재적 가치와 의미가 있다. 이는 곧 오늘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을 담은 『삼국유사』 속 인물들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다양하게 살펴봄으로써 오늘을 성찰하여 좀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고자 했다. 다시 말해서 옛 인물들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재조명함으로써 오늘의 현실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01 현미경으로 망원경으로 ▶ 세상 바라보기 세상을 보는 눈, 관점 삼국유사의 가치 나의 세계관, 인생관, 인간관 02 민들레 홀씨 되어 ▶ 위기의 나라 구하기 문무왕과 강력한 호국용 원성왕과 의자왕의 쇠약한 용 나의 수호신과 수호보물 03 이 몸이 죽고 죽어 ▶ 대의에 투신한다 박제상과 인질 왕자 원광의 세속오계와 거타지의 해적토벌 나의 충직한 노래 04 사랑밖엔 난 몰라 ▶ 열정적인 사랑 수로부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선화공주와 요석공주의 은밀한 사랑 나의 뜨거운 노래 05 꾀돌이의 하루 ▶ 지혜로 기회잡기 김유신과 문희의 혼인작전 경문왕과 원성왕의 등극작전 나의 성공작전 06 하늘이 열렸네 ▶ 지성이면 감천 욱면의 뚫린 손바닥 환생한 선율과 벌거벗은 정수 나의 간절함 07 그분이 오셨어요 ▶ 성인(聖人)을 만나 깨우친다 경흥과 효소왕의 놀라운 체험 범일과 생의가 본 돌부처 나의 멘토와 멘티 08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같지만 다른 길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을 찾아온 여인 광덕과 엄장의 여인 나의 꿈과 이상 09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 물러서지 않기 혜통의 불타는 항아리 조신의 하룻밤 꿈 나의 의지와 투지 10 햇님과 내님만 보신다면야 ▶ 모함 이겨내기 추남의 앙심과 김유신 진성여왕의 전횡과 왕거인 나의 억울함과 해소 11 아! 아버지 어머니 ▶ 가없는 은혜 손순의 자식 묻기 지은의 몸 팔기와 진정의 출가 나의 근원과 뿌리 12 곡간의 제비처럼 ▶ 비우고 내려놓기 영재, 혜숙, 혜공의 은거 신충, 관기, 도성의 은둔 나의 안분지족과 행복삼국유사 박사가 새롭게 엮어 쓴 삼국유사를 만난다 성인·청소년까지 읽기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삼국유사를 즐긴다 ▶ 행복한 삶을 꿈꾼다 - 삼국유사를 만난다 ▶ 공허한 마음, 삼국유사로 채운다 ▶ 삶의 멘토, 삼국유사에 살아있다 오늘날 왜 삼국유사인가 역사는 발전한다.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아난 것도 아니다. 오늘의 삶은 앞서 살다 간 수많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하고 전승해온 지혜로써 풍성하고 윤택해졌다. 우리는 한편으로 수천 년에 걸쳐 발전해온 역사 속에서 오늘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내일의 발전을 위하여 실패와 좌절을 감수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야만 한다. 지금 이 자리에서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고려 말에 일연(1206-1289년)이 편찬한 『삼국유사』는 우리의 최고 고전 중의 하나다. 일연이 살았던 시대는 안으로 무인난, 밖으로 몽고침입 등으로 고려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던 혼란기였다. 내우외환의 시기에 선승이 그의 말년에 수많은 서적을 인용하고, 현지답사를 하면서까지 방대한 책을 편찬한 까닭은 무엇인가. 『삼국유사』는 다섯 권 안에 , , , , , , , , 등의 아홉 편목이 들어있다. 첫대목의 은 신라의 혁거세왕, 고구려의 동명왕, 백제의 온조왕, 가락국의 수로왕부터 후고구려의 궁예, 후백제의 견훤, 고려의 태조까지의 연표다. 각국의 상황을 연대별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만든 표이므로 정식 편목에는 들지 않는다. 은 단군부터 삼국통일 이전까지의 일을, 는 삼국통일 이후부터 고려건국 이전까지의 일을 설화로써 시대 순으로 기술한 것이다. 은 삼국의 불교전래에 관한 이야기를, 은 탑과 불상에 얽힌 이야기를, 는 고승대덕들의 불교 포교에 관한 일화를 엮은 것이다. 그리고 는 밀교 내지 기이한 승려에 관한 이야기를, 은 지극정성으로 영험함을 드러낸 이들의 행적을, 은 세상을 등지고 숨어사는 승려나 선비에 관한 일화를 기록한 것이다. 마지막 편인 은 효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연은 토속적인 설화로써 삼국의 역사를 서술하였다. 그 이전에 김부식 등이 편찬한 『삼국사기』와 달리, 일연은 설화로써 민중의 삶을 재구하고자 하였다. 일찍이 공자는 학문을 하는 선비들이 괴이하고, 헛되이 힘쓰고, 어지럽히고, 귀신에 관한 괴력난신(怪力亂神)을 논할 바 아니라고 단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연은 『삼국유사』 서문에서 제왕이 장차 흥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신이함을 지녀야만 큰일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중국의 제왕과 마찬가지로 삼국의 시조들이 신이하게 탄생한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었다. 김부식 등이 『삼국사기』에서 황당하고 괴이하게 보이는 설화적 내용을 과감하게 삭제한 것과 다른 점이다. 일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을 고스란히 인정하였던 것이다. 일연이 설화로써 역사를 재구하려 하였던 까닭은 그 안에 스며있는 집단무의식세계를 보았기 때문이다. 집단무의식은 인간에게 본래 부여되어 있는 종교 심성의 원천이다. 일연은 이러한 집단무의식세계를 재구함으로써 불교전래 이전부터 불교전래와 더불어 병립해 온 정신세계의 역사를 서술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는 한 국가의 존립과 쇠망이 어디에 달려있는지를 설파하기 위해서였다. 건국시조들이 신이하게 탄생하여 국가를 세웠으나, 어느 시기에 와서 그 국가를 지탱해 오던 정신세계가 혼란 ? 파괴되어 멸망하게 되었다는 것을 부연하고자 함이었다. 결국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한 의도는 정신세계의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내우외환에 처한 고려의 혼란 내지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도를 우의적으로 제시하는 데 있었던 것이다. 일연의 『삼국유사』 편찬 의도는 정신적 가치를 등한시하는 오늘의 현실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오늘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정신세계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그 실체는 무엇인가 하는 인문학적 의문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생명의 문화가 아닌 죽음의 문화에 경도되어 있다. 더욱이 물질주의와 성과주의와 찰나주의가 사람답게 사는 삶을 가로막고 있다. 외적으로는 풍요롭게 되었으나, 내적으로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정신세계의 혼란과 부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겪어야만 하는 필연적인 아픔이다. 근자에 사람과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삼국유사』에 주목한다.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개성적인 인물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디에 투신할 것인가를 모색하게 된다. 옛 인물들의 삶을 반추하며 오늘 우리가 잊고 있는 것, 놓치고 있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 선인들의 인간미 넘치는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삼국유사』의 현재적 가치와 의미가 있다. 이는 곧 오늘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을 담은 『삼국유사』 속 인물들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다양하게 살펴봄으로써 오늘을 성찰하여 좀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얻고자 했다. 다시 말해서 옛 인물들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재조명함으로써 오늘의 현실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요한복음
두란노 / 박대영 지음 / 2017.01.23
24,000원 ⟶ 21,6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박대영 지음
원문에 충실한 성경 전문가 박대영 목사의 요한복음 깊이 보기. 저자 박대영 목사는 성경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목회자이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성경과 그러한 관계이지만 저자는 그 지점에서 좀더 진일보한다. 그는 신학을 공부하기 이전부터 성경에 깊이 매료되어 묵상을 생활화하였고, 더 나아가 신학을 하는 과정에서도 특히 성경 원문을 충실히 공부하는 데 집중하였다. 특히, 저자가 가지고 있는 차분한 가르침의 언어와 통회하게 만드는 말씀의 권위는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요한복음을 강해하는 일반 강해서와 이 책이 다른 점은 바로 이 대목이다. 구절구절 깊이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삶과 영성 생활로 적용하게 하는 질문과 독려는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시작되어 훈계와는 사뭇 다르다.추천의 글 감사의 글 주 1 양식, 그 이상의 양식 (1)(6:1-21) 2 양식, 그 이상의 양식 (2)(6:22-40) 3 양식, 그 이상의 양식 (3)(6:41-71) 4 때와 믿음(7:1-24) 5 그리스도는 어디에서?(7:25-52) 6 정죄와 용서(7:53-8:11) 7 당신은 누구입니까?(8:12-30) 8 진리에 매인 자의 자유(8:31-47) 9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8:48-59) 10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9:1-12) 11 두려움과 당당함(9:13-23) 12 누구의 제자인가?(9:24-41) 13 목자와 양, 그리고 소리(10:1-6) 14 양을 위해 자기를 내어 버린 목자(10:7-21) 15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하나 됨(10:22-42) 16 죽음보다 앞선 사랑(11:1-16) 17 죽음을 넘어선 사랑(11:17-44) 18 죽음 배후의 사랑(11:45-57) 19 죽으려는 자, 죽이려는 자, 죽음을 준비한 자(12:1-19) 20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12:20-36상) 21 안 믿는 세상, 적당히 믿는 관리들, 온전히 믿으신 예수님(12:36하-50) [이 책은] 강해에서 묵상으로, 앎의 문제에서 삶의 문제로, 성경 원문에서 삶의 현장으로, 예수님을 알아가게 하는 강력한 지식! 원문에 충실한 성경 전문가 박대영 목사의 요한복음 깊이 보기 저자 박대영 목사는 성경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목회자이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성경과 그러한 관계이지만 저자는 그 지점에서 좀더 진일보한다. 그는 신학을 공부하기 이전부터 성경에 깊이 매료되어 묵상을 생활화하였고, 더 나아가 신학을 하는 과정에서도 특히 성경 원문을 충실히 공부하는 데 집중하였다. 바로 이 지점이 성경 원문에 충실한 탁월한 설교자요 교사로, 또한 원어와 영어에 능통하여 성경 연구에 관련된 다양한 저작물들의 번역가로 그를 점점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특히, 저자가 가지고 있는 차분한 가르침의 언어와 통회하게 만드는 말씀의 권위는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요한복음을 강해하는 일반 강해서와 이 책이 다른 점은 바로 이 대목이다. 구절구절 깊이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삶과 영성 생활로 적용하게 하는 질문과 독려는 철저한 자기 반성에서 시작되어 훈계와는 사뭇 다르다. 예수님을 알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친절한 예수 안내서 복음서 중에서도 유독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저자는 소개한다. 하나님이 떠난 영혼, 하나님을 떠나보낸 영혼은 폐가와 같다고 책을 시작한다. 내주하셔야 할 하나님은 떠나시고, 신의 자리에 인간이 앉은 공간이야말로 폐가라는 것이다. 신의 자리에 앉았으나 도리어 인간은 자유도 안식도 평안도 없는 현실에 주목한다.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알고 사귀며 생을 지속할 때 폐가에 빛이 들어오고 생명이 자라며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생명과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 중심이 아닌 비진리 중심의 가치관에 익숙해진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자는 애끓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 관점에 따라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주는 요한복음의 의미와 시대적 적용점까지 각 장별로 안내하여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말씀과 삶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목회자와 성도가 구분된 것이 아니라, 각 교회 혹은 소그룹 혹은 예수님을 알아가기 원하는 평신도들에게 더없이 친절한 예수 안내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작은 예수가 되자고 권면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날선 말씀의 분석과 함께 가슴을 치며 통회하는 목자의 울음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자고 제안하는 동역자의 따뜻함으로 들린다. 요한복음 본문 중 12장까지를 다루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게 될 것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묵상은 하되 본문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라면 저자의 말씀 강해는 톡톡히 몫을 다할 것이다. 원문에 충실하여 본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말씀을 적용하여 그 말씀을 끌어안고 믿음과 삶의 진보를 이룰지 차근차근 안내받을 수 있다. [감사의 글에서]요한복음을 말할 때 ‘어린아이도 건널 수 있는 얕은 시냇물이면서 코끼리도 빠져 죽을 수 있는 깊은 강’으로 비유합니다. 일곱 개의 “에고 에이미”(나는 ~이다) 구절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잘 정의해 주고 있고, 또 아주 쉬운 문장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신앙에 갓 입문한 이들에게 읽도록 권하기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그 신학의 깊이를 헤아리려고 들면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심오해 연구할 때마다, 설교할 때마다 저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요한복음은 초대교회가 ‘독수리’로 묘사했을 만큼 예수님의 선재적, 초월적 성격이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책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어’ 철저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사신 예수님의 내재적 사역을 균형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일곱 표적, 일곱 담화, 예수님에 관한 일곱 개의 정의(생명의 떡, 세상의 빛, 양의 문, 선한 목자, 부활이요 생명, 포도나무, 길이요 진리요 생명)를 문학적으로 잘 배열하고 있고, 아이러니와 이중 의미 등을 통해서 하늘에 속한 예수님의 길과 땅에 속한 이 세상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특히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지금 구현되고 있는 하나님의 통치, 오늘 누리고 있는 영생을 미래에 완성될 종말보다 더 강조해 ‘실현된 종말론’의 성격을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책이기도 합니다. 역사적 예수님에 대한 묘사는 공관복음서보다 약하지만 예수님의 말씀과 사건이 담고 있는 신학적 의미를 풍성하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은 우리에게 태초부터 계신 하늘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오늘, 여기서 다시 우리의 메타포로 재진술하고 재정의하도록 요청합니다. 피안의 나라로의 구원이 아니라 오늘, 여기서 빛과 어둠 사이에서 선택하고, 구원을 누리며 살도록 도전하며, 불의한 시대를 거스르고 사랑의 주님이 가시는 십자가의 길에 동참하는 것이 영생과 영광의 길이라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저는 요한복음을 설교하면서 저 위의 관점에서, 저 영원의 관점에서, 저 하나님의 관점에서 오늘의 복잡한 일상을 조망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사랑이 많으시고 위대하신 분이었습니다. 제가 누리는 구원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운 선물이었습니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제가 먼저 오늘 이 세상에서 더 담대히, 더 당당히, 더 사랑하면서 살 힘을 얻어서 감사했습니다.
사림, 조선의 586
이다미디어 / 유성운 (지은이)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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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미디어소설,일반유성운 (지은이)
사림이 정치 세력으로 대두하는 과정과 집권 후 조선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보여주면서 586의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짚고 있는 책.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조선이 처음부터 이런 나라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랬던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사림이다.추천의 글 한국의 586, 조선 사림의 귀환 프롤로그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나? 1장 성리학과 사림의 탄생 1519년 11월의 밤, 기묘사화의 서막 ┃ 조광조를 우두머리로 하라 ┃ 조선, 사림이 만든 나라 ┃ 훈구와 사림의 배경에 차이는 없다 ┃ 《소학》과 《해전사》, 이념의 전사를 만들다 ┃ 성리학의 이상 국가를 꿈꾼 사림들 ┃ 성종과 중종 때 완성된 성리학 질서 ┃ 계유정난은 사대부들에게 큰 충격 ┃ 성종 대 사림의 정계 진출 ┃ 중종시대에 사림의 복권 ┃ 사림의 총아 조광조의 등장 ┃ 기묘사림은 조선의 0.1% 특권층 ┃ ‘현량과’를 설치한 조광조의 목적 ┃ ‘현량과’를 둘러싼 훈구와 사림의 대립┃ 뜻이 같으면 천거, 뜻이 다르면 배척 2장 도덕주의 사림의 계보학 실력보다 족보가 더 중요하다! ┃ ‘정몽주-길재-김숙자-김종직-김굉필-조광조’┃ 성리학 계보를 집대성한 주희 ┃ 조선 최초 도통에 거론된 권근 ┃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다진 권근 ┃ 태종이 정몽주 복권을 결정 ┃ 권근의 패배, 정몽주의 승리 ┃ 역사의 패자가 된 대한민국 건국 세력 ┃ 친일파로 전락한 인촌 김성수 ┃586 세력의 김원봉 영웅 만들기 ┃ 조선 창건을 막은 정몽주가 적통 ┃ 중종 12년 여름 ① - 김굉필의 등장 ┃ 중종 12년 여름 ② - 사림의 승리 ┃ 선조와 사림의 문묘 종사 공방 ┃ 광해군 때 5현의 문묘 종사 확정 3장 사림의 위선, 586의 내로남불 20년 유배된 유희춘의 인생 역전 ┃ 사림이 보여준 축재의 카르텔 ┃ 586이 받은 민주화운동의 보상 ┃ 인간의 도리를 말하며 노비는 늘렸다 ┃ 정약용도 공노비 해방을 비판 ┃ ‘열녀 만들기’에 나선 조선 사림 ┃ 임란 후 ‘열녀전’에 꽂힌 양반들┃ 안희정과 박원순의 차이는? ┃ 정치인의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성역화 ┃ 미네르바와 김지하에게 죽음을 권한 세력 ┃ 서원과 향약으로 지방 권력 장악 ┃ 과전법 대신 유향소 챙긴 사림 ┃ 유향소 통해 향리 집단을 지배 ┃ 현대판 유향소를 추진하는 이유 ┃ 혈세에 빨대 꽂는 세력은 누구인가? ┃ 서원을 통해 중앙 정계를 좌우 4장 군자와 소인, 사림의 당동벌이 ‘당동벌이’의 사림 정치 ┃ 자신은 ‘군자당’, 반대파는 ‘소인당’ ┃ 사림의 부활은 연산군의 ‘유산’ ┃ ‘박근혜 탄핵’과 586 세력의 부상 ┃ “군자와 소인은 함께하기 어렵다” ┃ 군자와 소인의 논쟁이 끼친 악영향 ┃ 남이 하면 ‘적폐’, 자기가 하면 ‘적법’ ┃ 가덕도 신공항의 내로남불 정책 ┃ 군자가 정치하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5장 이상주의자 조광조의 왕도 원·명 교체기와 고려 말의 혼란 ┃ 원나라에서 들어온 성리학 ┃ 조선 전기 집권층은 문무의 균형 ┃ 여진족 속고내를 놓고 벌어진 내분 ┃ 연산군이 ‘연은분리법’으로 은 생산 지시 ┃ 중종반정으로 막힌 은 생산 ┃ 세계 2위가 된 일본의 은 생산량 ┃ 해외 자원 개발에도 적폐 딱지 ┃ 명분 앞세운 탈원전 정책의 후유증 6장 무본억말 조선의 망국 안빈낙도를 노래한 양반의 위선 ┃ 사대부는 도덕, 권력에 부까지 장악 ┃ 나라가 시키는 대로 살았는데 왜 가난할까 ┃ “백성이 상공업에 종사하면 간사해진다” ┃상업을 무시하고 농업만 바라본 사림 ┃ 국법으로 금지된 민간 무역 ┃ 중국에 팔 물건이 사신의 수레에 가득 ┃ 사라능단에 집착한 조선의 지배층 ┃ 조선이 망하지 않고 500년을 버틴 이유 ┃ 절대적 빈곤이 초래한 체념과 무기력 ┃ 도성 안의 집 매매와 전세를 모두 금지 ┃ 매매를 막아도 급등한 한양 집값 ┃ ‘인 서울’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약용 ┃ 18세기 한양의 인구는 20만 명 정도 7장 사림의 반청과 586의 반일 2차례 호란과 대기근을 겪은 17세기 ┃ ‘뜨거운 감자’ 명나라 모문룡 딜레마 ┃“중국에 죄 짓고, 백성들 원한을 샀노라” ┃ 명나라의 패배를 예상한 광해군 ┃ 후금에 대해 무시와 낙관론으로 일관 ┃ ‘부자 관계’가 된 명나라와 조선 ┃ 병자호란 전야 ① - 인조의 분노 ┃ 병자호란 전야 ② - 홍타이지의 격분 ┃ 10만 대군을 이끌고 나타난 홍타이지 ┃ 주화파 최명길과 척화파 김상헌의 대립 ┃ ‘간신’ 최명길과 ‘충신’ 김상헌 ┃ ‘조선’의 망국보다 중요했던 ‘중화’의 보존 ┃ 송시열의 북벌과 586의 반일 ┃ 국제 관계를 국내 정치용으로 악용 에필로그 도덕을 외친 사림은 특권을 챙겼다! 참고문헌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는가?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후조선’을 살고 있다는 체념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분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부와 학벌과 계급이 세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원망이 아니다. 명분과 도덕을 앞세워 집권한 뒤 현실을 외면하고 실리는 챙기지 못하는 현 집권층에 대한 경고와 분노다. 일본 앞에서는 너무나 당당하면서 중국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각종 규제로 꽁꽁 묶어 집값을 폭등시키고, 가붕개로 만족하고 살자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화려한 스펙을 쌓아주기 바쁜 그들을 보면서 조선의 무능한 양반 지배층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중화주의에 빠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상업을 죄악시하며 나라 전체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인을 천시해 국방을 약화시키고, 신분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 노비는 늘리고, 자신들의 특권을 대대로 보장해줄 ‘성스러운’ 족보 만들기에 골몰했다. 하지만 조선이 처음부터 이런 나라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랬던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사림이다. <소학>의 가르침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원리주의자 사림 세력은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를 성리학의 종주로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정계 주도권을 장악한 사림은 실력이 아니라 절의를 기준으로 세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력은 ‘소인’이나 ‘사문난적’으로 몰아붙였다. 또한 ‘중화(中華)’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망한 명나라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나라 전체를 이념화, 교조화시켰다. 조선 사림의 위선과 대한민국 586의 내로남불 조선 사림이 수양대군의 쿠데타였던 계유정난에 분노하고, 기묘사화라는 탄압을 통해 도덕적 명분을 획득하고 정치 세력으로 성장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586은 박정희, 전두환의 쿠데타에 분노하고, 5.18과 1987년 민주화운동을 통해 명분을 얻고 정치 세력화에 성공했다.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 등 재야 세력을 복권시키고 국가적 공인을 받기 위해 투쟁했던 사림은 정권을 잡은 뒤엔 자신들만 ‘정의로운 세력’이고 건국에 참여한 세력은 ‘불의한 세력’으로 끌어내렸다. 586은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한 인사들을 ‘항일민족주의자’로 평가하고, 건국에 참여한 이들은 ‘친일친미반민족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조선 초기 공신들의 부패와 탐욕을 성토했던 사림은 집권 후에 그에 못지않은 특권을 향유했고, 자신들의 불의와 영달에 대한 지적에는 “예전에도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불통을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다의 청문보고서 없는 임명 강행과 4대강보다 많은 가덕도신공항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집권 이후 정의와 도덕을 독점한 것처럼 의기양양했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내로남불’의 상징이 됐다. 이 책은 사림이 정치 세력으로 대두하는 과정과 집권 후 조선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보여주면서 586의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짚고 있다. 마치 둘로 쪼개진 거울을 하나로 맞추는 것 같은 유사한 흐름을 보면서 지금 우리 앞에 ‘후조선’이 펼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각심을 갖게 될 것이다. 실력보다 계보를 따지고, 집권자에게 제대로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고 윽박지르고, 산 자가 아니라 죽은 자의 무덤을 찾아 ‘계승’을 맹세하고, 중화주의에 쩔쩔매는 조선의 잔재를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 조선의 장례를 치르지 않고는 민주공화정으로서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시소 두번째
자음과모음 / 문보영, 윤혜지, 이미상, 임솔아, 전예진, 주민현, 최진영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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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소설,일반문보영, 윤혜지, 이미상, 임솔아, 전예진, 주민현, 최진영 (지은이)
2021년 봄부터 시작된 ‘시소’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 발표된 시와 소설을 한 편씩 선정하여 좋은 작품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한 권으로 올해의 좋은 시와 소설을 만나고,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단행본으로 기획되어, 2022년 <시소 첫 번째 : 2022 시소 선정 작품집>이 출간된 바 있다. 올해도 이어진 <시소 두번째 : 2023 시소 선정 작품집>은 세 가지의 차별성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간다. 하나, 시와 소설을 함께 담는다. 둘, 계간 『자음과모음』 지면에 매 계절 다른 외부 선정위원과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실어 독자와 작가에게 공개한다. 셋,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작가 인터뷰, 선정 과정 등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은 계절의 시와 소설을 차례로 읽으면서 마치 시소 위에서 오르고 내리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작품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소설을 쓴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더욱 깊고 특별한 독서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봄 시 임솔아 특권 인터뷰 임솔아 × 노태훈 이상한 평화로움 속에서 여름 시 윤혜지 음악 없는 말 인터뷰 윤혜지 × 김나영 이상한 좋음, 말 없는 음악 소설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인터뷰 이미상 × 안서현 끝나지 않는 독자의 모험 가을 시 문보영 지나가기 인터뷰 문보영 × 조대한 쓰고 지우다 지나간 것들 소설 전예진 베란다로 들어온 인터뷰 전예진 × 안서현 이 불안이 우리를 겨울 시 주민현 밤은 신의 놀이 인터뷰 주민현 × 김나영 어둠을 바라보며 걷기 소설 최진영 홈 스위트 홈 인터뷰 최진영 × 노태훈 아직은 사랑보다 좋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어요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시와 소설을 한 권으로 만나다 2021년 봄부터 시작된 ‘시소’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매 계절 발표된 시와 소설을 한 편씩 선정하여 좋은 작품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한 권으로 올해의 좋은 시와 소설을 만나고,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단행본으로 기획되어, 2022년 『시소 첫 번째 : 2022 시소 선정 작품집』이 출간된 바 있다. 올해도 이어진 『시소 두번째 : 2023 시소 선정 작품집』은 세 가지의 차별성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간다. 하나, 시와 소설을 함께 담는다. 둘, 계간 『자음과모음』 지면에 매 계절 다른 외부 선정위원과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을 실어 독자와 작가에게 공개한다. 셋,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작가 인터뷰, 선정 과정 등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독자들은 계절의 시와 소설을 차례로 읽으면서 마치 시소 위에서 오르고 내리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작품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소설을 쓴 당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더욱 깊고 특별한 독서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계절을 꼽아 선정한 임솔아 윤혜지 문보영 주민현의 시와 이미상 전예진 최진영의 소설 ‘봄의 시’로 선정된 임솔아 시인의 「특권」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를 대상으로 하여 “망해가는 것도 특권이라는 말을/친구는 들었다”라는 시어를 우리에게 내민다. 이 시는 친구와 두 사람이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은 간결한 상황을 묘사하는 듯하면서도, 이 과정에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세상에 관한 태도들을 보여준다.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해결될 수 없을지라도 순간과 과정의 편안함에 관한 시”인 동시에 “불편하거나 복합적인 감정 속의 평화”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선정되었다. ‘여름의 시’로 선정된 윤혜지 시인의 「음악 없는 말」에는 물가에서 물을 바라보는 사람을 등장시킴으로써 물가에서 벌어지는 작은 행동들을 묘사한다. 이러한 행동은 누군가의 생과 사가 담긴 풍경처럼 “바다와 모래, 탐색과 멸종,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 그리고 노인”을 떠올리게 한다. 시작과 끝을 떠올리게 하는 자연의 풍경을 통해서 시의 문제의식은 자연스럽게 기후 위기라는 사회적 문제로 가닿는다. ‘여름의 소설’로 선정된 이미상 작가의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은 모험 서사와 소설 작법에 관한 두 이야기가 겹친 새로운 서사의 형태를 취하면서 “돌봄에 관한 기존의 서사를 해체하고 전복하면서 재구성해나”간다. 겹쳐진 서사의 종횡무진 속에서 “겉으로 드러난 모험 서사 안에 변형된 돌봄 서사가 숨겨져 있어서, 처음에는 신나는 모험 서사로 두 번째는 틀에서 벗어난 돌봄 서사로, 두 번 읽어볼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을의 시’로 선정된 문보영 시인의 「지나가기」는 시 안의 원이 먼저 독자를 주목하게 한다. 이 원은 연작으로 이어지는 시의 궤적이나 “잔상의 연속체”로 남는다. 시적 주인공인 게오르크의 심정 변화와 함께 이어지는 원의 모습은 “감은 눈의 잔상과 그림자로만 그 테두리를 그리게 되는, 그런 존재에 대한 상상”과 함께 “보이지 않는 것이 일방적으로 선사하는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가을의 소설’로 선정된 전예진 작가의 「베란다로 들어온」은 ‘도시 괴담’을 주제로 쓰여진 소설이다. 이들은 귀신의 존재를 통해 그들이 외면하고 있던 과거와 현재를 듣는다.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기 시작한 이상한 일. 바꾸어 말하자면 일상의 불안정성, 현실의 비현실성”으로 둘러싸인 이 소설은“ 귀신들에게 베란다를 내어주는 따뜻한 괴담” 같으면서도 “삶과 이야기의 관계에 대한 신화”로 펼쳐진다. ‘겨울의 시’로 선정된 주민현 시인의 「밤은 신의 놀이」는 “시 쓰기란 바로 그 모두가 바라보는 아름답고 밝은 면과 함께 그 한 겹 아래의 어두운 면을 모두 바라보는 작업”이라 생각하는 시인이 “어둠을 응시하고 작은 것들의 연결에 주목하는” 화자를 통해 신이 인간을, 또 인간이 신을 어떻게 사유하고 감각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독특한 상상을 보여주는 시다. ‘겨울의 소설’로 선정된 최진영 작가의 「홈 스위트 홈」은 암에 걸린 후 자신이 머물 집을 찾아가는 ‘나’의 이야기이다. 소설은 “‘시간은 발산한다’는 사유를 통해 일방향으로 흐르는 시간 관념을 전복시키고 미래를 과거처럼 가지고” 온다. 이때 그가 살아가려 하는 집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겹친 공간이며, 시간을 뛰어넘어 평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공간에서 작가는 “우리에겐 이런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준다. **‘시소’는 좋은 작품을 널리 알리고 함께 읽고 나누자는 취지에 따라 각 선정 작가 7인의 이름으로 대안 학교, 작은 도서관, 마을 공동체 등 도서가 필요한 곳에 일부 기증됩니다.방에 들어온 햇빛만 펄럭이며 움직이고 있었다.햇빛이 집 안을 너무 자주 걸어 다녔다.― 임솔아, 「특권」 평범한 것들이 마음에 닿았다 떨어지는 순간등 뒤에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사건을― 윤혜지, 「음악 없는 말」 어떤 기억은 통으로 온다. 가슴을 빠개며 기억의 방이 통째로 들어온다.―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선불교 개설
민족사 / 정성본 (지은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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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소설,일반정성본 (지은이)
중국 선종사 · 선불교 · 선어록 연구의 대가 정성본 스님이 선불교의 사상 · 철학의 토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선불교 입문서이다. 선불교의 개념, 선(禪) 사상이 뿌리내리게 된 환경과 풍토, 역사적 배경, 자각의 종교로서의 선불교, 깨달음의 내용, 깨달음의 구조, 깨달음의 세계, 선의 교육, 선의 수행과 실천, 간화선의 성립과 수행 구조 및 실천 체계, 선의 전법 등 선불교에 대한 전반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인간성의 말살과 인간 소외 문제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에 자기 존재에 대해 새롭게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상 · 철학 · 종교로서 선불교가 매우 가치 있다고 평가한다. 저자 정성본 스님은 중국 선종사 연구, 조사선의 성립과 사상 형성 등에 관한 전무후무한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선종사 연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으로서, 한국에서 선사상 및 선종사 연구에 일대 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1. 선불교란 무엇인가 9 선(禪)에 대한 현대인의 새로운 관심……9 선과 선불교……11 선불교의 사상……18 선불교의 정의……21 2. 선의 풍토 24 인도의 기후와 풍토……24 숲의 사유와 사막적인 사고……31 원환적인 사고와 직선적인 사고……35 3. 자각의 종교 43 선불교는 자각의 종교……43 종교의 의미……48 자각의 종교……61 4.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 65 종교와 과학……65 과학과 종교……71 과학의 세계와 종교의 세계……77 5. 깨달음의 내용 85 선의 깨달음은 안목과 지혜를 체득하는 것……85 지혜와 지식……88 깨달음의 지혜……92 선의 깨달음[見性成佛]……94 보리(菩提)와 열반……99 6. 깨달음의 구조, 깨달음의 세계 103 깨달음[本覺]과 불각(不覺), 시각(始覺)……103 차별의 세계에서 절대의 세계로……109 전미개오(轉迷開悟)……110 미혹과 깨달음의 차이……114 ●불지견(佛知見)과 깨달음……119 깨달음의 전후……1121 7. 선의 교육 126 선의 교육 정신……126 스승과 제자의 구법 교육……130 일상생활상의 교육……137 자각적인 교육 방법……140 선의 교육과 노파심정법의 교육……142 선문답과 과잉 교육의 문제……148 8. 선의 수행과 실천 156 선불교의 실천 구조……156 선수행의 구조……161 ●실천행의 규범을 준수할 것……162 : 계율, 청규(淸規), 좌선법 등 ●선수행의 간결성과 단순성……167 : 일행삼매 ●문자의 매개에 의존하지 않는 체험……170 : 불립문자 교외별전 ●실천의 반복과 수행의 지속……173 : 체구연마(體究硏磨)와 연달자연(練達自然) ●수행의 어려움……176 : 제악막작(諸惡莫作) 9. 간화선의 수행과 실천 179 간화선의 성립: 대혜의 묵조선 비판……179 간화선의 수행 구조……182 간화선의 수행과 공안(公案)의 의미……192 공안의 의미와 방편법문……197 무자 공안의 참구와 간화선……206 공안의 사명: 의심……216 무자 공안의 참구……222 간화선의 공안 공부: 간경(看經)과 간화(看話)……226 ●무문관 제23칙 불사선악(不思善惡) 공안……236 ●벽암록 제45칙 만법귀일 일귀하처 공안……240 ●벽암록 제6칙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공안…245 10. 선의 전법: 정법안장의 부촉 253 선의 전법……253 정법안장의 부촉(付囑)……258중국 선종사, 선불교, 선어록 연구의 대가 성본 스님이 쓴 선불교 입문서, 《선불교 개설》 출간! 중국 선불교의 사상 · 철학의 토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다! 《선불교 개설》은 중국 선종사 · 선불교 · 선어록 연구의 대가 정성본 스님이 선불교의 사상 · 철학의 토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선불교 입문서이다. 이 책은 선불교의 개념, 선(禪) 사상이 뿌리내리게 된 환경과 풍토, 역사적 배경, 자각의 종교로서의 선불교, 깨달음의 내용, 깨달음의 구조, 깨달음의 세계, 선의 교육, 선의 수행과 실천, 간화선의 성립과 수행 구조 및 실천 체계, 선의 전법 등 선불교에 대한 전반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인간성의 말살과 인간 소외 문제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에 자기 존재에 대해 새롭게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상 · 철학 · 종교로서 선불교가 매우 가치 있다고 평가한다. 이 책의 저자 정성본 스님은 중국 선종사 연구, 조사선의 성립과 사상 형성 등에 관한 전무후무한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선종사 연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으로서, 한국에서 선사상 및 선종사 연구에 일대 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선과 선불교 선(禪)은 고대 인도의 명상법인 요가(yoga)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요가라는 말 대신 선나(禪那), 선정(禪定), 선(禪)이란 말을 쓴다. 대승불교에서는 선바라밀(禪波羅蜜), 지관(止觀)이라고 한다. 요가의 명상과는 다른 붓다의 선정의 내용을불교에서는 지(止; samdhi)와 관(觀; vipayana)으로 설명한다. 지관(止觀)은 몸과 마음을 집중하여 산란심이 없는 경지[止]에서 만법의 근원인 진리를 관찰[觀]하여 깨닫고, 반야의 지혜를 체득하여 생사윤회의 고통과 괴로움의 근원을 찾아 제거하여 영원한 해탈을 이루도록 하는 수행이다. 즉, 선은 불법(佛法)의 가르침을 배우고 진여법의 진실을 깨닫는 가장 기본적인 수행을 의미한다. 그러면 선불교란 무엇인가? 불교와 선은 인도에서 발생했지만 선사상은 중국에서 완성되었다. 선불교는 인도에서 발전된 요가나 불교의 선정법이 아니라 중국 당나라에서 완성된 조사선의 선사상을 말한다. 저자는 중국에서 완성된 조사선의 선불교는 단순히 산란된 마음을 안정시키는 정신집중의 요가 명상이나 번뇌 망념을 없애고 텅 비우기 위한 좌선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선불교는 불교를 비본래의 중생심에서 본래의 진여본성(본래면목)을 회복하는 발심수행과 청정한 진여본심의 지혜로 지금 여기, 시절인연에 따른 자기 본분사의 일을 창조하는 일상의 종교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사선의 완성자인 마조도일(馬祖道一, 709∼788) 선사는 이런 선불교의 입장을 “평상심이 바로 도[平常心是道]”라는 말로 정의하였다. 이처럼 인도의 요가 좌선법이 붓다의 명상을 통하여 불교의 자각적인 수행법 실천법으로 완성되었고, 중국의 조사선에서는 일상생활의 종교인 선불교로 발전되었다. 저자는 중국의 선종이 단지 전통적인 좌선이나 명상의 수행법을 계승했다거나 중생심의 번뇌 망념을 없애는 선정수행을 실천하는 하나의 종파불교의 입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불교의 정신을 진여일심의 지혜로 통합하였기에 선불교란 명칭이 가장 합당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일상생활의 종교인 선불교를 완성시킨 사람이 남종선의 조사인 혜능을 비롯하여 마조도일, 석두희천, 백장회해, 남전보원 등 당대의 유명한 조사들이다. 따라서 선불교를 일반적으로 조사선이라고 부른다. 일상의 종교 저자는 선불교의 사상을 ‘각자 인생관의 혁신’으로 요약한다. 즉, 선불교는 일체의 권위나 형식 관념에서 탈피하여 인간 각자의 본래 자연 그대로의 참된 자아(불성)를 깨닫고 지금 여기에서 지혜로운 삶을 창조하는 현실성의 종교라고 강조한다. 즉, 선불교는 제불여래와 조사가 일체 중생은 모두 여래와 똑같은 불성과 지혜를 구족하고 있다고 설한 진여법(불법)을 각자가 여법하게 수행하고 깨달아, 각자가 제불여래의 지혜와 덕성을 이룰 수 있는 참된 인생관을 확립하여 안신입명(安身立命)의 삶을 실천하는 생활의 종교이다. 경전과 어록을 통해서 정법의 안목을 구족하고 우리들 각자가 성스러운 인격의 주체인 진여본심(본래면목)을 자각하는 것이다. 제불 여래와 조사들과 똑같은 정법(正法)의 안목으로 수많은 방편의 지혜를 구족하여 제불여래와 조사들과 똑같이 진여법계에서 유희하며, 지금 여기, 시절인연의 자기 본분사의 일에서 중생구제의 보살도를 전개하는 생활종교가 바로 선불교이다. 자각의 종교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해도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늘날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물질 만능주의, 경제 중심의 사고는 생명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인간 상호 간의 신의와 인격적인 교류를 사라지게 했다. 물질 만능주의는 자기 존재의 진정한 가치를 상실하고 정신없이 경제적인 가치관에 매달려 허둥거리며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실상을 여실하게 드러낸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신체와 생명체가 일체가 되어 살아가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과학적인 구명은 불가능하다. 인간들 각자가 보다 좋은 인생과 삶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려는 생명의 본질적인 욕구는 역시 종교적인 지혜와 삶의 원력과 신심의 충족으로만 가능하다. 종교의 세계는 육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다. 종교는 체험을 통하여 깨달은 마음의 눈으로 확인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전신(全身)으로 보이지 않는 자기의 인생을 무한하게 창조적인 삶으로 만들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의 눈을 갖는 것이다. 선불교라는 종교는 각자 선의 체험으로 정법의 안목을 체득하라고 가르친다. 제불여래와 선각자가 제시한 이정표(교시)를 신뢰하고, 원력과 발심을 출발점으로 하여 각자가 직접 그러한 진실을 깨달음의 체험으로 확인하여 확실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안목을 구족하는 것, 그리하여 더 이상 마음의 경계가 만들어낸 망상에 현혹되거나 집착되지 않고, 마음의 흔들림 없이 살 능력을 갖추는 것, 그것이 바로 선불교이다. 이런 선불교라는 종교는 유일신, 절대자를 신봉하는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선불교는 나 자신의 번뇌 망념, 분별과 집착, 무지와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를 터득하고, 고(苦)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창조해내는 것. 그런 삶을 실천(수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가 선불교를 자각의 종교라 부르는 이유이다. *《선불교 개설》이 지혜로운 삶을 사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 중국에서 일상의 종교인 선불교가 완성된 것은, 불교가 중국으로 전래되면서 중국 고유의 노자(老子)나 장자(莊子)의 사상과 유교적인 현실 절대 긍정 사상과 만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道)나 진리를 가까이에서 찾는 중국인들의 현실적인 사고와 생활 풍토에서 외래의 종교인 불교의 가르침을 선의 사상과 실천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새롭게 일상생활 속에서 참된 진여일심을 깨닫고 진여일심의 지혜로운 삶을 창조하는 생활종교의 선사상을 건립한 것이다. 선불교에서 말하는 반야의 지혜는 중생심의 번뇌 망념을 텅 비운 발심수행과 공(空)의 체험(실천)을 통하여 체득한 진여일심의 지혜이기 때문에, 반야의 직관지혜를 ‘무분별의 분별’이라고 한다. 진여본심(불성) 전체가 여실하게 반야지혜로 제법의 실상을 직관하는 진공묘유(眞空妙有)의 지혜이다. 진여본성이 나누어지지 않고, 전체를 하나로 인식하는 반야의 지혜이기 때문에 선에서는 불성의 전체 작용(全體作用)이라고도 한다. 선불교에서 말하는 견성은 이러한 만법의 본질인 법성을, 각자의 불성을 깨닫고, 불성의 지혜로 일체 중생심의 의심과 미혹이 없도록 확인하라고 강조한 설법이다. 인간도 일체의 존재인 제법(諸法)이나 만법(萬法)에 포함된 것이며, 이러한 만법의 본질을 깨닫는 주체가 다름 아닌 우리들의 불성이며 청정한 마음이다.
예술의 종말과 현대예술
상상창작소 봄 / 조창오 (지은이)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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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창작소 봄소설,일반조창오 (지은이)
칸트, 헤겔, 분석미학의 관점을 소개하면서도 예술철학의 중요한 개념인 ‘예술 정의’, ‘미와 숭고’, ‘예술작품’, ‘미술관’, ‘매체’, ‘현대예술’ 등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이 이론적 내용을 바탕으로 서양 미술사 전반을 이해하는 커다란 틀을 제공한다. 이 책에 소개된 ‘예술재현론’, ‘예술표현론’, ‘고전주의’, ‘낭만주의’ 같은 범주들은 현대 이전 미술을 해석하는 바탕이다. 이에 반해 현대예술은 ‘예술종말론’의 관점으로 해석해야 한다. 따라서 이 입문서는 ‘예술종말론’이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예술철학의 다양한 개념과 예술사 전반을 이해하려 한다.1장. 예술과 철학, 철학과 예술 예술철학이란? / 예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 고대의 천재 / 천재의 작품과 우리의 감상 / 해석학과 패러다임의 전환 2장. 예술과 철학의 긴밀한 관계 예술가와 시대적 한계 / 예술 기법과 세계관 / 관찰의 이론적재성과 예술 / 르네상스와 투시도법 / 투시도법과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예술가의 자유 / 문화적인 언어인 예술과 보편적인 언어인 철학 3장. 예술에 관한 전통적 정의 - 모방론과 표현론 진짜로 존재하는 것과 예술 / 경험주의 / 합리주의 / 플라톤의 이데아론 / 예술모방론 / 표현론 4장.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라는 예술 범주 / 뵐플린과 다섯 가지 예술 범주 / 고전주의와 바로크 /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5장. 예술의 자율성이론 칸트의 세 가지 능력 구분 / 예술인지주의이론 / 칸트의 반(反) 인지주의적인 예술이론 / 이론 판단 / 실천 판단 / 미적 판단 / 목적 없는 합목적성 / 칸트와 예술의 자율성 / 예술의 자율성과 모더니즘 / 제들마이어와 현대예술의 네 가지 경향 6장. 미술관 이론과 예술작품의 개념 미술관을 통한 탈문맥화와 재문맥화/ 르네상스 진기명품 보관소 / 박물관의 탄생 / 미술관의 두 가지 기능 / 박물관 개혁과 발전 / 미술관과 예술작품의 상호 규정 관계 / 공공미술과 탈미술관화 7장. 매체이론과 현대예술 전통적인 의사소통이론과 매체이론 / 맥클루언의 매체이론 / 뜨거운 매체와 차가운 매체 / 발터 벤야민의 매체이론 / 제의가치와 전시가치 / 매체와 현대예술의 개념 변화 8장. 예술종말론과 현대예술 현대예술의 특징 / 단토의 예술종말론 / 뒤샹의 과 예술종말론 / 브릴로 박스와 예술작품의 정의 / 예술의 종말 이후의 예술과 자기 정당화 과제 9장. 현대예술 정의이론 현대예술과 예술 정의 문제의 특징 / 예술의 정의 불가능성 / 예술 정의의 개념 / 예술 정의의 두 가지 기획 / 예술의 기능주의적 정의 / 예술의 제도론적 정의 / 두 정의가 지닌 문제 10장. 현대미술의 이해1 - 인상주의와 낭만주의, 그리고 예술의 종말 인상주의 / 예술의 종말을 예비하는 인상주의 / 인상주의의 정신사적 의미 / 낭만주의 / 칸트의 숭고 개념과 낭만주의 / 인상주의에서 낭만주의로 / 헤겔의 ‘정신의 무한성’ 개념과 낭만주의 / 인상주의와 낭만주의, 예술의 종말 11장. 현대미술의 이해2 - 초기 형식실험: 야수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 / 예술의 종말 이후의 현대예술 / 현대예술의 네 가지 경향 / 형식실험의 특징들 / 야수주의 / 입체주의 / 표현주의 / 형식실험들이 실패한 이유 12장. 현대미술의 이해3 - 미니멀리즘, 바우하우스, 팝아트, 액션페인팅 예술의 종말과 예술의 자기 정당화 과제 / 바우하우스 / 미니멀리즘 / 팝아트 / 액션페인팅 / 개별 작품의 자기반성성 / ‘예술이란 무엇인가?’ 13장. 현대미술의 이해4 - 추상화 칸딘스키의 추상화이론 / 보링어의 추상화이론 / 제들마이어의 추상화이론 / 예술 종말론에 따른 추상화이론이 책은 예술철학 입문서다. 예술철학 입문서는 ‘예술에 관한 학문’이라는 현대적 의미에 맞게 이론뿐 아니라, 예술현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가장 많이 접하는 ‘현대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칸트, 헤겔, 분석미학의 관점을 소개하면서도 예술철학의 중요한 개념인 ‘예술 정의’, ‘미와 숭고’, ‘예술작품’, ‘미술관’, ‘매체’, ‘현대예술’ 등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이 이론적 내용을 바탕으로 서양 미술사 전반을 이해하는 커다란 틀을 제공한다. 이 책에 소개된 ‘예술재현론’, ‘예술표현론’, ‘고전주의’, ‘낭만주의’ 같은 범주들은 현대 이전 미술을 해석하는 바탕이다. 이에 반해 현대예술은 ‘예술종말론’의 관점으로 해석해야 한다. 따라서 이 입문서는 ‘예술종말론’이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예술철학의 다양한 개념과 예술사 전반을 이해하려 한다. 입문서가 하나의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다. ‘관점’은 이미 특정한 편향성을 담고 있고, 입문서는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 해석학이 밝히듯 ‘중립적/객관적’ 관점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만약 어떤 입문서가 중립적인 관점을 지녀야 한다면, 역설적으로 그 책은 결국 아무런 내용도 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 예술은 ‘예술종말론’의 관점을 통해 현대 이전 예술과 구별된다. 현대예술은 ‘예술의 종말’ 이후의 예술로써 전통예술과 달리 ‘자기반성적’이다. 예술이 자기반성적이라는 것은 예술이 자기정체성을 묻는다는 뜻이다. 전통예술가는 이미 예술가로 인정받은 스승을 따라하면서, 자신의 제작행위와 제작품 모두 ‘예술’ 영역에 속한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이와 달리 현대예술가는 자신의 행위와 작품 모두가 ‘예술’ 영역에 속한다는 점을 스스로 의식하면서, 정말로 그렇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동의를 얻어내야 한다. 현대에는 예술에 관한 일반적인 정의(定義)가 없다. 그래서 예술가는 스스로 자신만의 정의를 제시하고 입증해야 한다. 독자 또한 작품을 앞에 두고 자신만의 예술 정의를 생각해야 한다. 현대예술은 끊임없이 자신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이런 현대예술의 자기반성성은 네 가지 흐름을 낳게 되는데, 다양한 형식실험 예술, 자기정체성을 묻는 예술, 추상예술, 전통예술로의 복귀가 그것이다. 이 입문서는 미술을 중심 예술현상으로 택했다. ‘선택’했다는 것은 미술이 아닌 것, 즉 음악이나 문학, 조각, 건축 등을 논의에서 ‘제외’했다는 의미이다. 입문서라는 한계는 이런 ‘선택’과 ‘제외’를 용인한다. ‘미술’로 한정함으로써 우리는 ‘예술종말론’이라는 관점을 쉽게 이해할 뿐 아니라 이 관점을 예술현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현대미술이 관점의 중심에 놓여 있다. 예술철학은 우리의 예술경험에 도움을 줘야 한다. 예술경험은 대개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이 입문서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달라도 다른 예술철학 입문서 “예술은 아마도 어쩔 수 없이 마침내 철학으로 바뀌게 된다.” - 예술철학자 아서 단토(Arthur Danto, 1924~2013) 이 책은 새로 나온 예술철학 입문서입니다. 시중에는 이미 많은 예술 철학 입문서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뭔가 달라도 다른 입문서입니다. 대게 무언가에 입문하는 것을 산을 오르는 여정으로 비유하곤 하지요. 그런 점에서 기존 입문서들은 산 곳곳에 있는 정보들을 나열하기에 바빴습니다. 입구 쪽에는 이것저것이 있고, 위로 오르면 몇 개의 봉우리가 있으며, 산의 높이는 몇 미터다. 물론 이런 정보들이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직접 산길을 걸어 오르며 산을 느껴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현대예술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 ‘예술종말론’ 이 책은 단토의 ‘예술종말론'이라는 길을 함께 걸어보자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 예술은 신의 영감을 받은 특별한 자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소위 천재라고 여겨지는 소수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신의 음성과도 같은 것이었죠. 또한 시대마다 ‘예술적인 것’이라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시대가 정한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예술 작품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예술 작품들은 말 그대로 “자격박탈”의 역사(History of Disenfranchisement)를 겪었습니다. 예술 작품에는 ‘자격기준’이 있고, 예술 작품이 되려면 그 자격에 합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뒤샹의 '샘', 워홀의 '브릴로 박스', 팝아트의 등장으로 예술은 스스로 예술의 자격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이제 ‘어떤 자격을 갖춘 전통적인 예술’은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동시에 역설적으로 현대예술 시대가 열렸습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예술종말론’은 현대예술의 시작점이자 핵심 개념입니다. 이 책을 통해 현대예술과 이전 예술의 차이점, 현대예술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철학을 쉽게, 예술을 깊게 철학책을 떠올리면 하품이 먼저 납니다. 따분하거나 딱딱한 어휘들이 반복되고 결국 책을 덮거나, 겨우 읽어도 이 책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을 때는 마치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생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이 예술철학을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친숙한 어휘들을 사용했습니다. 또 이 책 곳곳에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고전 작품들부터 최근 TV 광고에 사용된 작품까지, 친숙했던 작품들을 예술철학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술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싶은 분들, 현대예술을 보는 관점을 얻고 싶은 분들, 예술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부산대 조창오 교수의 예술철학 입문서 <예술의 종말과 현대예술>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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