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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 坐禪
본북 / 이희익 지음,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엮음 /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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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북
소설,일반
이희익 지음,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엮음
자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인류가 사용해 온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인 좌선坐禪은 최근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음 관리와 치유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학과 의학, 교육계의 관심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국에서는 사무직 근로자를 포함해 일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죄수들에게까지 전파되어 그들의 스트레스와 분노, 폭력성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듯 스마트폰 세상을 열었던 스티브 잡스는 선禪의 정신으로 체화된 고도의 집중력과 다른 존재의 내면을 깊이 바라볼 수 있었던 힘과 섬세함이 바탕이 된 직관력과 창조력으로 ‘스마트폰 혁명’을 가능하게 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좌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선禪의 의미에서부터 바른 자세와 호흡법, 수세며 호흡하는 수식관數息觀, 공안[화두]을 참구하는 방법, 입실점검 과정 등이 사진,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추천사 / 책머리에 1장 선禪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 이 순간의 삶 / 바른 자세 · 호흡 · 몰입 ‘완성된 인간[至人]’에 이르는 길 / 선의 숨결이 남긴 빼어난 문화재 서양인들, 좌선에 심취하다 / 종교를 초월한 서양인 제자들 2장 석가세존의 호흡법 아나파나사티 / 장단이식 / 아나파나사티와 스프링 호흡법 아나파나사티의 개선 / 제1호흡-장호기 호흡 3장 수세며 호흡하기-수식관 출입식관 / 출식관 / 입식관 4장 좌선하는 법 좌선이란? / 좌선의 준비 단계 / 앉으려면 바른 자세 / 바른 호흡 / 바른 몰입 5장 공안 참구 공안이란? / 수행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공안의 타파는 스승의 증명이 필수 / 공안을 참구하는 방법 6장 견성 - 공안 타파 깨달음이 있는 삶 / 자비의 경책 / 상견-스승과의 첫 대면 환종-입실을 고하는 종소리 / 입실-경계 제시 7장 생활선 일상생활이 선이다 / 예술선의 개척자, 혜정 김인경 노사 생활선의 달인, 소동파 법경의 발문[法境跋文] 【부록】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소개 / (사)선도성찰나눔실천회 통찰과 나눔 일지 / 신사홍서원新四弘誓願 좌선은 몸과 숨과 마음의 조화 인간은 집착과 선입견의 그늘에 묻혀 그릇된 판단을 일삼고, 지나친 갈망과 욕심의 노예가 되어 만사를 아전인수 격으로 생각하려 든다. 참을 수 없는 화가 우리를 잠 못 들게 하고, 잘못 선택된 가치들은 생명력을 낭비하게 하여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데, 돈과 지식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권력과 신용, 체력 등 그 어떤 다른 조건으로도 해결될 문제 또한 아니다. 결국 이것은 수행을 통해 자기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풀릴 문제이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인류가 사용해 온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인 좌선坐禪은 최근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음 관리와 치유의 대안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학과 의학, 교육계의 관심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국에서는 사무직 근로자를 포함해 일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특히 죄수들에게까지 전파되어 그들의 스트레스와 분노, 폭력성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듯 스마트폰 세상을 열었던 스티브 잡스는 선禪의 정신으로 체화된 고도의 집중력과 다른 존재의 내면을 깊이 바라볼 수 있었던 힘과 섬세함이 바탕이 된 직관력과 창조력으로 ‘스마트폰 혁명’을 가능하게 했다. 끊임없이 지속되는 치열한 무한경쟁 속에 내던져진 개인들이 현대문명의 속도와 편리함을 버리고 지금, 여기 이 순간 행복한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대안으로, 몸과 숨과 마음의 조화를 통해 잃어버린 자기를 온전히 되찾고, 매순간 일어나는 일과 하나 되어 자기의 전문적 분야에 철저히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좌선을 찾기 시작한 이유일 것이다. 초심자를 위한 좌선 수행의 입문 지침서 현대인들은 잠시라도 무엇인가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듯하다. 때로는 한 번에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해낼 수 있어야 능력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부좌 자세로 5분 이상을 앉아 있는 것은 가시 방석에 앉아 있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은 바로 처음으로 좌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선禪의 의미에서부터 바른 자세와 호흡법, 수세며 호흡하는 수식관數息觀, 공안[화두]을 참구하는 방법, 입실점검 과정 등이 사진,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좌선의 전통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매일 타는 자동차, 버스, 전철에서의 수행은 물론 좌선이라는 기초적 훈련에 의해 배양된 정신집중의 힘을 일상생활에서도 응용 활용할 수 생활선生活禪까지 소동파蘇東坡 등의 예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초심자의 경우 나는 이 일에 인연이 없는가 보다 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은 이런 분들을 위해 요점과 정수만을 골라 길잡이가 되도록 했으니 몇 번이고 정독하고, 본인이 직접 실참실수實參實修하여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신사홍서원’ 불교의 수행 목적은 천태대사께서 제시한 ‘사홍서원’에 잘 드러나 있지만 보살의 경지에서만이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서원으로, 아직 보살이 아닌 중생들에게는 너무나 추상적이라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해 가야할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이제 좌선을 통한 생활선 수행과 그 활용으로 하루하루의 구체적인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신사홍서원新四弘誓願’을 아래와 같이 새롭게 제창하고 있다. 첫 번째, 날마다 한 가지 (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선행善行을 행하오리다.[日日一善誓願行] 두 번째, 날마다 한 가지 (이해득실에 얽혀있는) 집착執着을 버리오리다.[日日一着誓願捨] 세 번째, 날마다 한 구절 법문法門[영적 스승들의 가르침]을 익히오리다.[日日一敎誓願學] 네 번째, 날마다 한 차례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견
카리타스 / 김인규 (지은이)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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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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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스
소설,일반
김인규 (지은이)
현행교회사 체계와 관점에 대하여 성경중심으로 하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이룩하신 교회사 내용을 성경 기반의 개혁적인 방법으로 기술한 새로운 교회사 책이다. 성경중심 기독교와 교권중심 기독교의 두 기독교 교회사를 나란히 병렬로 기술하는 교회사 체계로 재구성하였다. 서론 1편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견 요약편 1절 로마제국에서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하다 [초대교회 교회사] 2절 1000년의 암흑기 중세교회사와 유럽선교 [중세교회사] 3절 시대별 교회 부흥으로 땅끝까지 [근현대 교회사] 4절 성경중심 기독교 교회사에서 두 기독교 관계 [교회사 신학] 2편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견 본편 1장 로마제국에서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하다 [초대교회 교회사] 1절 로마제국의 일반 시민 생활과 초기 기독교 선교 2절 전염병 창궐과 그리스도인 섬김으로 선교(개종) 3절 기독교 확산에 로마 황제와 제도를 사용하심 4절 로마제국 황제들의 명암과 구속사적 의미 2장 1000년의 암흑기 중세교회와 유럽선교 [중세교회사] 1절 초기 켈트교회공동체 시대 (400~800년) 2절 중기 캐롤링거 르네상스 시대 (800-1200년) 3절 말기 종교개혁 예비시대 (1200~1517년) 3장 시대별 교회 부흥으로 땅끝까지 [근현대 교회사] 1절 종교개혁의 양면성과 교회 부흥에서 성령의 역사 2절 땅끝까지 이르는 교회 부흥의 시대 (종교개혁 이후) 4장 성경중심 기독교 교회사에서 두 기독교의 관계 [교회사 신학] 1절 성경의 최상위 권위 인정에 대한 믿음 2절 ‘두 기독교 나무’의 열매로 본 평가 3절 교회사가 주는 타산지석 교훈 편집 후기 에필로그 ≪집필 계기와 과정≫ ≪저자와 함께하는 모의(模擬) 독자 간담회≫ 3편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견-[주제설명] 편 <1장> [초대교회 교회사] [주제설명 1장1]-초기 기독교 대내외적 어려움과 발흥의 원인 [주제설명 1장2]-로마제국 정량화 (계수화) 작업 [주제설명 1장3]-로마제국 22개 도시의 교회설립 상세 데이터 [주제설명 1장4]-로마제국에서의 전염병 창궐과 선교 [주제설명 1장5]-기독교 선교에 로마제국 황제를 사용하심 <2장> [중세교회사] [주제설명 2장1]-중세암흑기 개요와 중세유럽 각국 선교 복음화 상황 [주제설명 2장2]-중세 유럽 각국의 정치 상황 [주제설명 2장3]-켈트교회공동체의 문화적 배경 [주제설명 2장4]-켈트교회공동체 생활과 동방수도원 [주제설명 2장5]-바이킹족 침략과 북유럽 선교 <3장> [근현대 교회사] [주제설명 3장1]-부흥을 사모하는 기도와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 [주제설명 3장2]-설교에 대하여 성공회와 개신교 관점의 차이 [주제설명 3장3]-찰스 피니의 부흥방법론에 의한 피해 [주제설명 3장4]-기독교 박해와 순교 이해 <4장> [교회사 신학] [주제설명 4장1]-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서 성경의 충족성과 명확성 [주제설명 4장2]-기독교의 세 갈래 대구분과 특징 [주제설명 4장3] 삼위일체 교리논쟁과 로마가톨릭교회 분기점 시기 [주제설명 4장4]-교회사 2000년에 대한 평가 [주제설명 4장5]-교회사의 ‘성경말씀 기반 방식’ 논리 ≪요점정리≫ 1. 신간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견』 내용 이 책은 현행교회사 체계와 관점에 대하여 성경중심으로 하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이룩하신 교회사 내용을 성경 기반의 개혁적인 방법으로 기술한 새로운 교회사 책이다. (1) 감추어진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굴 현행교회사 체계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독교 개신교의 현행교회사 체계는 ‘[그림 1편2] 현행교회사와 두 기독교연대기 그림’에서 왼쪽 상단에 ‘현행교회사’를 살펴보면, ①초대교회사-> 로마가톨릭교회 중세 교회사(암흑기) -> ④근현대교회사(개신교) 순서로 교회사 체계가 기술되어 있다, 그런데 현행교회사의 개신교 교회사의 문제점은, 초대교회사 이후에 1000년의 중세 암흑기 동안 개신교 교회사는 16세기 종교개혁 이전까지는 마치 단절되어있는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 □ 감추어진 성경중심 교회사 재발굴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그림 왼쪽 중앙의 ‘성경중심 기독교’에서 ①초대교회사-> ②켈트교회 유럽선교 교회사-> ③영국교회 종교개혁 예비기 교회사와 같이 “감추어진 성경중심 교회사”를 이 책에서 재발굴하여 제시하였다. (2) 두 기독교 교회사 체계로 재구성 이 그림의 중앙과 하단과 같이 성경중심 기독교와 교권중심 기독교의 두 기독교 교회사를 나란히 병렬로 기술하는 교회사 체계로 재구성하였다. 두 기독교 : 성경중심 기독교 교회(개신교 교회)와 교권중심 기독교 교회(로마가톨릭교회) □ 성경중심 기독교 교회 개신교 개혁교회 초대교회부터 시작하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만이 유일하고 최상위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며 다른 모든 권위는 2차적인 원천으로 인정하는 기독교를 말하며, 개신교 교회가 이에 속한다. [그림 2편11]의 왼쪽 그림 (개신교 개혁교회)에서 헥심 가치는 “성경말씀 중심”이며 하나님 능력에 의한 신본주의 기독교 교회를 말한다. □ 교권중심 기독교 교회 - 로마가톨릭교회 성경의 최상위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그림 2편11]의 오른쪽 그림 (로마가톨릭교회)에서 다른 권위 즉 ‘전통’, ‘성경’, ‘교회 가르침’ 모두가 동등한 권위를 갖는다고 인정하는 기독교를 말하며, 로마가톨릭교가 이에 속한다. 헥심가치는 실제적으로 최상위 권위는 “로마교회 중심”으로 신본주의를 표방하나 실제 권력은 로마교회 권력에 의한 유사 신본주의 기독교 교회를 말한다. 따라서 이와 같이 전혀 다른 두 기독교의 특성에 합당하도록 교회사 체계를 현행교회사의 획일적으로 단일 체계에서 개혁하여서 [그림 1편2] 중앙과 하단 두 기독교 교회사 체계로 재구성하는 「성경기반의 교회사 체계」를 이 책에서 획기적으로 제시한다. 2. 이 책 특징은 3종류의 편집 구성과 시각적 그림 언어로 표현하는 참신한 구성 첫째로, 이 책 편집 구성에서 현대인 독자층의 다양한 필요(Need)와 취향에 적합하도록 효율적으로 마치 3권의 책처럼 세 독자층 맞춤형으로 구성하였다. □ 기본독자층은 「1편-요약편」의 이야기 형식(Story Telling)으로 본서 전체 줄거리 이해 □ 일반독자층은 「2편-본편」으로 일반 도서의 책 한 권에 해당 □ 심층독자층은 「3편-[주제설명]」으로 20가지 주제설명을 취사선택하여서 600페이지 넘는 꽤 두꺼운 책을 현대인에게 간편하고도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 참신한 편집 구상. 둘째로, 교회사 내용을 시각적 그림 언어로 창안하여 흥미롭고 쉽게 교회사를 이해 교회사 내용 기술에 있어서 교회사 신학과 연대기 내용을 함축적 시각 자료 [그림]과 [표]를 창안하여 제시. 독자가 생소하고 난해할 수도 있는 교회사 서술형 문자 내용을 생생하게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도록 24종의 [그림]과 26종의 [표]를 고안하여서, 독자가 내용을 직관적(直觀的)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하였다.
집에서 밥 먹는 날
영진닷컴 / 주연욱 글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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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닷컴
건강,요리
주연욱 글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밥, 집밥이 먹고 싶은 모두를 위해!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담았다. 요리를 하기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여러 요리 상식들을 통해 재료를 보관하는 방법과 다양한 양념장과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한다. 책은 기본 반찬인 ‘조림’ 요리, ‘무침’ 요리부터 밥상에 빠지면 섭섭한 ‘찌개’ 요리, ‘국’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며 특별한 날이나 집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맛있고 근사한 ‘구이·찜’ 요리를 소개한다. 기운이 없거나 몸이 금세 피곤해질 때 힘을 북돋아 주는 ‘전골’ 요리와 ‘탕’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 밥상에 꼭 빠지지 않은 다양한 ‘김치’ 레시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INTRO “요리, 이제 내 손안에 있다.” 요리 전 ‘기본 상식’ 이것만 알아도 요리박사 ! 8가지 기본 조리법 요리의 기본! 계량법과 100g 어림치 요리가 간편해지다! 요리 시간을 줄여 주는 재료 밑손질 요리의 맛은 바로 이것! 요리에 따라 달라지는 기본 양념장 요리 시간이 반으로 줄어요! 베테랑 요리사로~ 스피드 조리법 국·찌개의 기본! 감칠맛 살리는 육수 만들기 PART 1 냄비에 재료를 넣고 뚜껑만 닫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조림’ 요리 감기와 항암에 좋은 연근조림 탱탱한 피부와 풍성한 머릿결 콩자반 고혈압과 비만 예방에 좋은 감자조림 식물성 단백질이 담뿍 두부조림 피부가 맑아지는 꽈리고추멸치조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갈치조림 노화 방지와 윤기 있는 피부를 위한 호두땅콩장과 몸을 탄력 있게 쇠고기장조림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고등어무조림 먹을수록 젊어지는 간장게장 PLUS TIP 피클 이야기 PART 2 손이랑 젓가락만 있으면 가능한 ‘무침’ 요리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김무침 당뇨 예방에 좋은 도토리묵무침 아삭아삭 신선하게 해독하는 콩나물무침 숙취와 다이어트에 좋은 북어포무침 기관지를 건강하게 도라지오이생채 촉촉하고 탱탱해지는 미역오이초무침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좋은 냉이된장무침 탄탄한 근육을 만드는 닭가슴살겨자냉채 PLUS TIP 갖은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한 젓갈무침 PLUS TIP 입맛 살려 주는 매콤 짭조름한 장아찌무침 PART 3 재료를 한데 모아 달달달 ‘볶음’ 요리 피부가 매끈해지는 미역줄기볶음 노폐물 배출과 피부미용에 좋은 애호박새우젓나물 몸의 부기를 빼 주는 가지볶음 피부를 생기 있게 오이쇠고기볶음 얼굴인스턴트 그만 먹고 싶은 날 배달 음식이 지겨운 날 집에서 만든 밥이 너무 그리울 때 어느 날 문득 엄마가 해 준 밥이 그리운 날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레시피를 가득 담았다!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밥, 집밥이 먹고 싶은 모두를 위해!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요리를 하기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여러 요리 상식들을 통해 재료를 보관하는 방법과 다양한 양념장과 육수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요리 시간을 줄여주는 재료 밑손질 방법과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계량법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인 ‘조림’ 요리, ‘무침’ 요리부터 밥상에 빠지면 섭섭한 ‘찌개’ 요리, ‘국’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며 특별한 날이나 집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맛있고 근사한 ‘구이·찜’ 요리를 소개합니다. 기운이 없거나 몸이 금세 피곤해질 때 힘을 북돋아 주는 ‘전골’ 요리와 ‘탕’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 밥상에 꼭 빠지지 않은 다양한 ‘김치’ 레시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INTRO “요리, 이제 내 손안에 있다.” 요리 전 ‘기본 상식’ 요리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재료 밑손질과 조리법, 기본 양념장만 알아두면 어렵던 요리도 금세 쉬워지니까요. 음식에 감칠맛을 더하고 영양소를 담뿍 담아 줄 기본 상식이 당신의 식탁을 더 풍성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PART 1 냄비에 재료를 넣고 뚜껑만 닫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조림’ 요리 연근조림, 콩자반, 감자조림, 두부조림...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을 소개합니다! ‘조림’ 요리는 필요한 재료들을 서걱서걱 썰어 냄비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조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PART 2 손이랑 젓가락만 있으면 가능한 ‘무침’ 요리 오른손으로 조물조물~ 왼손으로 조물조물~ 젓가락으로 달달달!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무침’ 요리를 소개합니다.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김무침부터, 도토리묵무침,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은 콩나물 무침, 피부가 촉촉하고 탱탱해지는 상큼한 미역오이초무침까지 다양한 무침요리를 밥상 위에 올릴 수 있어요. PART 3 재료를 한데 모아 달달달 ‘볶음’ 요리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재료를 달달달 볶으면 반찬이 뚝딱!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볶음’ 요리 레시피를 따라해 볼 수 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미역줄기볶음부터 노폐물 배출과 피부미용에 좋은 애호박새우젓나물,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들어 주는 마른새우마늘종볶음 등 다양한 볶음 요리를 통해 식탁 위를 건강한 반찬들로 가득 채워 보도록 해요. PART 4 숟가락으로 푸욱~ 밥과 잘 어울리는 ‘찌개’ 요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찌개!’ 밥과 찌개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어요. 냉장고에 항상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다양한 찌개를 끓일 수 있답니다. 통조림 참치로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참치김치찌개부터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끓이는 돼지고기김치찌개, 피부와 다이어트에 좋은 순두부찌개, 된장만 있으면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애호박두부된장찌개까지! 송송송 재료들을 썰어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엄마가 끓여 주던 찌개를 맛볼 수 있을 거예요. PART 5 뜨끈한 국물을 후루룩 후루룩 ‘국’ 요리 우리 밥상에 늘 올라오는 ‘국’은 찌개와 더불어 빠지면 섭섭한 요리예요. 또한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어 간단하게 한 끼를 뚝딱 때울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고요. 초보자도 자신감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쇠고기미역국부터,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감자로 만든 감자국, 숙취와 피로회복에 좋은 콩나물국, 봄철 대표나물인 쑥으로 끓인 쑥국, 고기육수가 진하게 느껴지는 쇠고기무국까지 다양한 레시피로 만든 뜨끈한 국 한 그릇, 우리 모두 함께 먹어 보도록 할까요! PART 6 굽는다. 찐다. 완성된다. 간단한~ ‘구이·찜’ 요리 항상 먹는 반찬이 지겨워질 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식탁 가운데를 근사하게 채울 수 있는 ‘구이·찜’ 요리를 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슈퍼 푸드’를 꼽을 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어를 사용한 연어버터구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만든 돼지고추장불고기,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는 삼치데리야키, 기운이 없을 때 기운을 북돋아 주는 조기찜 등 다양한 구이·찜 요리를 만들어 식탁을 풍성하게 꾸며 보세요. PART 7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 ‘전골’ 요리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두런두런 밥을 먹을 때, 친구가 집에 놀러 왔을 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을 때, 매일 먹던 음식 말고 나를 위한 영양식을 만들고 싶을 때! 다양한 ‘전골’ 요리를 해 보세요. 불고기와 당면을 한데 넣어 끓이는 불고기당면뚝배기부터 간단하지만 근사한 요리처럼 보이는 청경채샤브샤브, 쇠고기를 완자로 만들어 두부와 함께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되는 두부완자전골 등 간단하지만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전골요리를 먹어 보도록 해요. PART 8 한 그릇이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탕’ 요리 요즘 자주 피곤하고 지치고 힘든가요? 그럼 든든한 ‘탕’ 요리로 지친 몸을 달래 보아요. 얼큰하게 속을 풀어 주는 생태매운탕부터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인 육개장과 삼계탕, 가을철 대표 보양식 추어탕,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없는 도미매운탕까지, 다양한 탕 요리를 통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도록 해요. 뜨끈뜨끈한 국물을 한 숟가락 입에 넣으면 불끈불끈 힘이 넘칠 거예요! PART 9 정말 정말 꼭 필요한 기본 반찬! ‘김치’ 한국인의 밥상에 꼭 빠지지 않는 기본 반찬 김치! 김치는 배추, 무 등을 소금에 절이고 다양한 양념을 넣어 발효시킨 건강식이에요. 포기김치부터 사각사각~시원 깔끔한 나박김치, 아삭아삭 달큰한 배추에 매콤한 양념을 넣고 무친 배추겉절이, 새콤하고 시원한 무 맛을 느낄 수 있는 깍두기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보도록 해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서점
유유 / 이현주 (지은이)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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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현주 (지은이)
저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이자 쇼핑몰이 된 아마존닷컴의 본거지 시애틀의 동네 서점을 탐방한다. 시애틀 곳곳의 서점을 살펴보고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작은 서점을 찾아간다. 전자우편으로 인터뷰를 요청해 서점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서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 왔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삼십 년 가까이 미스터리 전문 서점으로 정체성을 지켜 온 시애틀미스터리 북숍, 안에서 휴대전화를 쓰는 사람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서점 피터밀러, 요리 전문 서점으로서 서점 안에서 요리도 직접 하는 북 라더, 조합원이 서점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레프트뱅크 북스, 독립 출판과 독립 서점을 함께 운영하는 고서점 애런델 북스, 퀴즈쇼 상금으로 서점을 만들어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소식지로 전하는 피니 북스, 다양한 독서 모임과 저자 강의를 기획하는 공학 전문 서점 에이다스테크니컬 북스, 지역 사회와 연대하여 생존 전략을 찾고자 하는 퀸앤 북컴퍼니, 희소한 시 전문 서점임에도 이십구 년을 지속한 오픈 북스 등을 만난다.머리말: 책으로 먹고사는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시애틀미스터리 북숍 2. 피터밀러 북스 3. 피니 북스 4. 에이다스테크니컬 북스 5. 퀸앤 북컴퍼니 6. 오픈 북스 7. 북 라더 8. 레프트뱅크 북스 9. 애런델 북스 10. 엘리엇베이 북컴퍼니, 시크릿가든 북스, 서드플레이스 북스 더하는 글 1: 시애틀의 헌책방 더하는 글 2: 독립 서점의 날 더하는 글 3: 어떤 서점의 폐점 맺음말: 서점, 존재의 의미‘온라인 서점’ 그리고 ‘오프라인 서점’이라는 말 지금이야 ‘온라인 서점’ 혹은 ‘인터넷 서점’이라는 말에 달리 설명이 필요하지 않지만, 사실 우리에게 온라인 서점이라는 말이 익숙해진 지는 한 세대조차 지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생긴 이후로 일어난 발전은 정말이지 눈 깜짝할 사이라는 표현에 맞는 듯합니다. 멀리서 온 소식으로 미국에 ‘아마존닷컴’이라는 온라인 서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해도 이것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바꿀지 상상도 할 수 없었죠. 그로부터 몇 년 뒤 한국에도 온라인 서점이 하나둘 만들어졌고, 사람들은 과연 국내에서 이 온라인 서점이 버틸 수 있을까 하며 미래를 점쳤습니다. 그로부터 온라인 서점은 책을 읽는 사람에게 점점 더 큰 자리를 차지해 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우리는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서점’이라는 말을 쓰게 됐죠. ‘오프라인 서점’이라는 말은 그 상대 말인 ‘온라인 서점’을 기준으로 삼는 만큼 온라인 서점의 힘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책을 읽는 사람 다수가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삽니다. 안 그래도 독서 인구가 적다고 매년 기사가 나는 한국에서 오프라인 서점은 전보다 훨씬 더 어려움을 겪게 되었죠. 이 이야기는 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대체로 알고 계실 내용입니다. ‘아마존닷컴’의 고향 시애틀의 동네 서점 생존기 이 책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서점』의 저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이자 쇼핑몰이 된 아마존닷컴의 본거지 시애틀의 동네 서점을 탐방합니다. 오프라인 서점의 몰락이 시대의 흐름이라면 그 역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저자이지만, 사실 전직 편집자이자 서점도 책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이 마침 삶의 터전을 시애틀로 옮긴 마당에 그 도시의 서점을 둘러보지 않을 수는 없죠. 저자는 시애틀 곳곳의 서점을 살펴보고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작은 서점을 찾아갑니다. 전자우편으로 인터뷰를 요청해 서점 주인과 대화를 나누고, 서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버텨 왔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삼십 년 가까이 미스터리 전문 서점으로 정체성을 지켜 온 시애틀미스터리 북숍, 안에서 휴대전화를 쓰는 사람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서점 피터밀러, 요리 전문 서점으로서 서점 안에서 요리도 직접 하는 북 라더, 조합원이 서점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레프트뱅크 북스, 독립 출판과 독립 서점을 함께 운영하는 고서점 애런델 북스, 퀴즈쇼 상금으로 서점을 만들어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소식지로 전하는 피니 북스, 다양한 독서 모임과 저자 강의를 기획하는 공학 전문 서점 에이다스테크니컬 북스, 지역 사회와 연대하여 생존 전략을 찾고자 하는 퀸앤 북컴퍼니, 희소한 시 전문 서점임에도 이십구 년을 지속한 오픈 북스 등을 꼼꼼하게 스케치하고, 그들과 나눈 대화를 담은 이 글에는 요즘 같은 세상에 오프라인 서점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살아남은 요령은 무엇일까,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저자와 서점 사람들의 고민이 따뜻하고도 호기심 어린 시선과 함께 녹아 있습니다. ‘동네 서점’ 혹은 ‘독립 서점’의 작은 움직임 시애틀의 동네 서점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그러모아 정체성을 세우고 오프라인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책 그리고 독자와 세계를 연결하고자 합니다. 소식지를 보내기도 하고, 직원이 추천하는 글과 책을 함께 두기도 하고, 지역 상인의 물품을 들여 팔기도 하고, 저자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지역의 독자와 독서 모임을 하기도 합니다. 생존만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자 노력하지요. 한국에서도 온라인 서점의 성장과 독서 인구 감소에 따라 오프라인 서점은 더 이상 안 된다고 많은 사람이 아쉬워하는 동안, 겨울을 견딘 잡초처럼 각 지역 이 동네 저 동네에 작은 서점이 들어섰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매체에 이런 작은 서점을 다룬 기사가 나오기도 했고, 책도 제법 나왔지요. 한국뿐 아니라 외국의 작은 서점을 소개하는 책도 여럿 있습니다. 작은 서점은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올해 본 서점이 내년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동네 서점도 자신의 터전에서 뿌리내리고 살아남기 위해 이런저런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서점의 분투는 어쩌면 세계의 많은 곳에서 일어나는 일일 겁니다. 아마존닷컴은 여러 나라에 지사가 있을뿐더러 온라인은 이제 하나의 문화니까요. 그중에서 아마존닷컴을 바로 곁에 둔 시애틀의 동네 서점 생존기는 그들과 우리가 그다지 다르지 않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그곳에서도 오랜 서점이 결국 문을 닫고 또 그 자리에 새로 서점이 들어섭니다. 공룡처럼 모든 걸 집어삼키는 아마존닷컴에 굴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면서요. 오프라인 서점은, 동네 서점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앞으로도 이따금 길을 걷다 동네 서점에 들어가 책을 뒤적이고 읽고 사서 나올 수 있을까요? 동네 서점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온라인 서점이라는 공룡과 공존할 길을 찾을까요? 이 책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서점』은 뾰족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책의 처음에 소개한 미스터리 전문 서점은 이십칠 년여 만에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문 닫은 서점의 주인이 쓴 글을 소개하면서도, 담담합니다. “오고 가는 만큼 다양해지고 풍부해진다”고 믿으면서요.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삶이 그러하듯. 조용히 그리고 위태롭지만 자연스럽게 우리와 함께하는 동네 작은 서점에 애정이 있는 모든 분과 같이 읽고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문구점을 겸하며 문제집이나 참고서, 학교 권장도서를 팔던 학교 앞 서점을 빼고, 내게 최초의 서점은 책을 팔고 사는 곳이라기보다 만남의 장소였다.
소금과 물, 바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
책과나무 / 채점식 (지은이) /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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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취미,실용
채점식 (지은이)
『소금의 미래를 열다』로 오랜 세월 동안 기초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는 소금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가장 이상적인 소금에 대해 정리한 저자가 이번에는 잘못 알려진 소금의 오해를 풀고 건강 125세를 위한 『소금과 물, 바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를 출간했다.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고 대체재 또한 없는 소금에 대한 상식을 바로 알고, 내 몸의 빛으로 작용하는 소금과 물의 건강 활용 비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프롤로그 1부 소금에 대한 모든 것 소금(salt)이란? 소금의 역사 소금과 종교의식 소금 생산 과정과 종류 생명과 소금 빛(Light)의 작용으로 생성되는 소금 2부 몸에 좋은 소금 만들기 소금! 우리 몸 안에 흐른다 소금에 관한 오해와 진실 소금, 짜게 먹어도 해가 없다 우리가 먹고 있는 소금의 현주소 우리 몸에 좋은 미네랄 소금 단 하나의 해결책, 재제염 소금 사업의 기대 효과 3부 내 몸의 빛, 물과 소금 인체와 바닷물 물 소금 사용법 물 소금 요법 적용 사례 물 소금 장 청소 소금의 여러 가지 약리 작용 올바른 소금 활용과 섭취 방법 4부 소금으로 건강 125세까지 소금이 해롭다는 오해를 받는 이유와 진실 생명과 건강 그리고 소금 가장 이상적인 소금 좋은 소금으로 발효된 식품은 최고의 항암 식품 미네랄 물 소금으로 만드는 건강식품 건강 125세까지 살아가는 실천 운동 에필로그 부록 _ 소금산업 진흥법 “소금으로 건강 125세까지, 우리 몸에 좋은 소금의 모든 것 건강한 삶을 위한 최고의 재료 ‘소금’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식물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공기, 물, 빛, 소금이다. 하루도 없으면 당장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 네 가지 중 직접 섭취해야 하는 것은 바로 소금과 물이다. 이 책은 소금과 물을 바르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정리한 책으로, 잘못 알려진 소금의 오해를 풀고 기초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는 소금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가장 이상적인 소금을 제시하며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증에 대한 소금과 물의 약리 작용에 대해 알려 준다. 이미 1999년 투어멀린(電氣石)을 이용하여 각종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고 제약회사도 설립·운영한 저자가 이번에는 우리가 매일 먹는 아주 기본적인 물과 소금의 중요성을 알고 ‘가장 좋은 물과 소금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연구한 결과, 투어멀린(電氣石)을 이용한 대형 정수 및 환원수기를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이를 이용하여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대장균 등을 살균하는 솔트 클린룸과 침 기능 안경 등의 발명특허등록을 마쳤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로,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대체재 또한 없는 소금과 물의 약리적 효능과 활용법 및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있어 활용도가 아주 높다. 우리의 몸은 여분의 소금을 쉽고 빠르게 배출시키지만 부족한 소금을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결핍 상태가 지속되면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대부분의 미네랄은 과잉 섭취에 대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소금은 유일하게도 과잉증이 없는 미네랄로, 생명체가 가장 먼저 요구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최고의 재료인 소금과 물, 그 상식을 바로 알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건강 활용 비법을 통해 건강 125세로 가는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자.염분이 부족하면 면역체계가 무너진다. 체액의 염분이 10%만 부족해도 죽음에 이른다. 또 위산을 분비하지 못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화불량, 위궤양, 피로, 불면증 등의 원인이 된다. 싱겁게 먹으면 물을 마시지 않게 되어 탈수가 되고 염증이 생기고, 체액이 탁해지며, 장의 연동운동이 안 되어 배설이 원활하지 못해 숙변과 요산이 쌓이고 일산화탄소가 정체되어 만병을 부른다.소금은 제염·제독, 살균, 방부, 조혈, 정혈 작용 등 여러 효능이 뛰어나다.소금이 아니면 부패를 막을 길이 없고, 발효를 시킬 방법이 없다. 반찬이 싱거우면 쉬 변하듯이 싱겁게 먹으면 몸도 염증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장 내부의 오염도는 장 외부의 오염도보다 1000배가 높다. 장 내부의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잡는 건 항균 작용이 뛰어난 소금밖에 없다.미네랄(mineral)은 생명이다. 그러면 건강에 척도는 당연 에너지 활성 정도이다. 에너지 활성은 곧 미네랄이 결정한다. 미네랄은 우리 인체의 정보 밸런스를 의미한다. 몸에 일꾼인 효소(酵素)를 움직인다.
당신의 창밖은 안녕한가요
Ŭ / 바르바라 뒤리오 (엮은이)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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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바르바라 뒤리오 (엮은이)
2020년 겨울,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전세계인들은 집 안에 격리되는 록다운을 경험한다. 그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로 사람들은 고립감과 절망감을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벨기에의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 바르바라 뒤리오가 이 상황에 대한 놀라운 타개책을 제시한다. 각자 매일 바라보는 창밖 풍경의 사진을 찍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연과 메시지를 함께 작성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자는 것. 'View from my window'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시작한 지 단 한 달 만에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며, 100여 개 도시의 20만 개가 넘는 창밖 풍경의 사진들이 모였다. 그리고 마침내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약 260여 개의 풍경이 모여 한 권의 사진집으로 탄생하였다. 이 한 권의 책 안에 전지구의 풍경이 있다. 미국 뉴욕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벨기에 브뤼셀, 인도 뭄바이, 호주 시드니, 중국 베이징, 아프리카의 보츠와나 카치카우까지, 거의 모든 대륙을 담고 있다. 장소가 다양한 만큼 경치도 다채롭다. 찻길이 텅 비어버린 도시, 의료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불빛을 밝혀놓은 고층 빌딩, 인간이 보이지 않자 집 안을 확인하러 온 야생동물들, 하늘을 수놓은 경이로운 오로라의 풍경, 사막 옆에 자리한 아파트, 창밖으로 지나가는 열기구 등이 눈을 즐겁게 한다. 사진과 함께 보내온 메시지도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근처에 살고 있지만 안아줄 수 없는 엄마를 그리워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의 목록들을 정리하며, 과거의 아주 힘들었던 시기를 다시 회상해보기도 하는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사연은 지금 여기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역사적 프로젝트의 시작 바르바라 뒤리오 인터뷰 당신의 창밖은 안녕한가요 텅 빈 거리들 필요한 건 오직 사랑뿐 동물의 왕국 세계의 지붕들 무대 뒤의 이야기 경이로운 풍경 일상생활 다채로운 색의 조화 창밖의 창들 프레임 밖에서 벌어지는 일 내일은 또 다른 오늘 번외고립과 절망의 팬데믹 시기 전세계인들의 안부를 묻고 위로를 전했던 기념비적 창밖 사진 공유 프로젝트 'View from my window' 2020년 겨울,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전세계인들은 집 안에 격리되는 록다운을 경험한다. 그 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채로 사람들은 고립감과 절망감을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벨기에의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사진작가 바르바라 뒤리오가 이 상황에 대한 놀라운 타개책을 제시한다. 각자 매일 바라보는 창밖 풍경의 사진을 찍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사연과 메시지를 함께 작성해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자는 것. 'View from my window'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시작한 지 단 한 달 만에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며, 100여 개 도시의 20만 개가 넘는 창밖 풍경의 사진들이 모였다. 그리고 마침내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약 260여 개의 풍경이 모여 한 권의 사진집으로 탄생하였다. 이 한 권의 책 안에 전지구의 풍경이 있다. 미국 뉴욕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벨기에 브뤼셀, 인도 뭄바이, 호주 시드니, 중국 베이징, 아프리카의 보츠와나 카치카우까지, 거의 모든 대륙을 담고 있다. 장소가 다양한 만큼 경치도 다채롭다. 찻길이 텅 비어버린 도시, 의료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불빛을 밝혀놓은 고층 빌딩, 인간이 보이지 않자 집 안을 확인하러 온 야생동물들, 하늘을 수놓은 경이로운 오로라의 풍경, 사막 옆에 자리한 아파트, 창밖으로 지나가는 열기구 등이 눈을 즐겁게 한다. 사진과 함께 보내온 메시지도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근처에 살고 있지만 안아줄 수 없는 엄마를 그리워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의 목록들을 정리하며, 과거의 아주 힘들었던 시기를 다시 회상해보기도 하는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사연은 지금 여기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역사적인 한 시기에 대한 순간포착입니다.” 한 프로젝트 참여자의 소감이다. 그의 말처럼 책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처음으로 인류가 공동의 운명을 겪었던 순간을 보여준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밝게 빛나는 희망과 의지를 이 책 안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리가 늘 쉽게 지나쳐버리고 마는 일상의 순간들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또한 돌아볼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떠날 수 있는 뜻깊은 세계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잘 만들어진 작품집과도 같은 이 책은 전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단순히 엮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사진을 찍은 이들이 겪은 사건들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독특한 상황 속 특별한 증언들, 인상적인 사진들로 가득한 페이지를 넘기면서 당신은 놀라운 만남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에 매료될 것입니다. - ‘역사적 프로젝트의 시작’ 중에서 록다운 28일째. 엄마를 못 본 지 거의 한 달째. 장을 봐서 엄마 아파트로 배달을 시켜요. 우리가 직접 엄마네 단지로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엄마와는 매일 통화를 해요. 하지만 만나는 거랑 어떻게 같겠어요. 안아주질 못하잖아요. 엄마는 89세라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이해를 못 하세요. 분명히 불편하실 거예요. 무섭기도 하겠고요. 다시 밖에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 ‘당신의 창밖은 안녕한가요’ 중에서 사랑하는 우리 개 홀리를 막 묻어주었어요. 홀리는 몇 달만 있으면 열여덟 살이 되었을 텐데 부활절에 죽었습니다. 매일 홀리의 무덤에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요. 그중 하나가 새모이를 훔쳐 먹는 사슴들이죠. 요즘 아침마다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창밖을 내다보며 내가 얼마나 홀리를 사랑하는지 말해주는 거예요. 팬데믹 때문에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 홀리의 마지막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지금 세상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세요. - ‘동물의 왕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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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나무 / 강태은 지음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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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강태은 지음
15년 동안 비만클리닉을 찾아 온 상담자들과의 5000건 이상의 다이어트 컨설팅이라는 임상 경험을 통해 체계화된 이론이다. 이 책의 1등급 다이어트 이론은 수많은 사람들이 겪어온 다이어트에 대한 고통과 욕구를 속속들이 알고 있기에 더욱 진실한 힘이 있다. 저자는 우리들 몸을 먹는 것과 칼로리 소비를 따로 해결하려는 기계적인 분석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먹는 것과 칼로리 소비, 그리고 중요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3요소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명하고, 음식에 숨어 있는 비만요소를 파헤쳐 우리의 전반적인 생활과 삶에서 다이어트를 바라본다.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 때문이다. 풍성한 식탁에서 우아한 식사를 즐기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 입고 싶은 옷을 아무거나 입을 수 있는 자유,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여성, 또는 남성으로서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지혜가 여기 들어 있다.프롤로그 자신을 속이지 말라. 한국인은 1등급으로 살아야 직성이 풀린다 1등급 다이어트 1개월 12가지 실천법 한눈에 보기 12 1등급 다이어트 2개월 12가지 실천법 한눈에 보기 13 1등급 다이어트 3개월 12가지 실천법 한눈에 보기 14 PART 1 왜, 1등급 다이어트여야만 하는가? 1등급 다이어트 선언 한 가지만 독하게 해 봐라. 평균으로 살다가 요요가 보장된다 리얼 사례분석 1 <단식형> 16 리얼 사례분석 2 <헬스형> 21 리얼 사례분석 3 <만사태평형> 25 1. 1등급 다이어트가 아니면 남은 인생이 비만이다 28 2. 지방이 붙지 않는 비밀의 열쇠, 트리플 3요소 31 3. 당신의 다이어트가 부메랑이 되어 살을 찌웠다 36 한눈에 보는 1등급 다이어트 이론 | 트리플 다이어트 3요소의 상호연관성과 부메랑 효과 39 PART 2 1등급 다이어트 1개월 첫 번째 목표: 평균체중 만들기 실천법 1 버리고 채우는 1등급들의 뒤엎기 44 실천법 2 허튼소리에 망한다. 내 몸에만 까칠해져라 48 실천법 3 식욕상승의 끝장판, 독한 운동은 당신을 건강한 돼지로 만든다 55 실천법 4 당신의 인생을 역전시킬 최고의 아이템은 밀가루 59 실천법 5 남의 살을 먹을수록 내 살이 빠진다 63 실천법 6 체중감소의 더블 시크릿, 깨버려라 중독 68 실천법 7 상위 4%는 1등급만 먹는다 75 실천법 8 화내지 않는 연습보다 화나지 않는 연습을 하라 80 실천법 9 식욕조절약은 내성이 있지만, 식욕조절 음식은 내성이 없다 84 실천법 10 세상엔 분명 폭식해도 좋은 음식이 있다 91 실천법 11 가장 편한 공간에서 가장 불편한 옷을 입어라 96 실천법 12 구내식당 다이어트 백서 99 1개월 부록1 | 등급 음식표 104 1개월 부록2 | 좋아했던 그 밀가루, 어떻게 대체할까? 107 PART 3 1등급 다이어트 2개월 두 번째 목표: 1등급 체중 만들기 실천법 1 나의 과일 마감시간은 AM 8:59 114 실천법 2 기계로 갈지 말고 치아로 갈아라 120 실천법 3 배출력을 키우고 저장력을 줄여라 124 실천법 4 11시에서 7시, 골든타임을 노려라 129 실천법 5 건강한 음식도 품 안의 지방을 만든다 133 실천법 6 무엇이든 키워라. 뱀이라도 키워라 138 실천법 7 디톡스가 웬말인가? 독소를 안 만들면 그만 142 실천법 8 1등급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의 교집합을 찾아라 147 실천법 9 게으른 요리로 1등급을 만들어라 154 실천법 10 상상스트레스가 지방을 키운다 158 실천법 11 어금니에 끼는 전분 탄수화물을 빼라 163 실천법 12 마른반찬은 비만반찬이다 168 2개월 부록1 | 못된 척 했던 포도당 VS 착한 척 하던 과당 174 2개월 부록2 | 그림으로 이해하는 탄수화물 살찜이 178 PART 4 1등급 다이어트 3개월 최종 목표: 1등급 체중의 회복탄력성 실천법 1 일곱 분을 제외하고 모두 합격입니다 183 실천법 2 인간성과 주량이 비례한다고? 191 실천법 3 제로(zero)를 피하면 1등급이 보인다 197 실천법 4 식사계획표는 식욕 리모컨이다 204 실천법 5 1등급만 아는 메뉴판 해석 시크릿 210 실천법 6 애완견과 산책하라. 행복하게 살 빠진다 215 실천법 7 스페셜데이를 이기면 당신의 몸이 특별해진다 219 실천법 8 냉장고 속에 당신의 체중이 숨어있다 223 실천법 9 1등급들의 비밀 옷장 227 실천법 10 겟 어웨이(get away) 다이어트 231 실천법 11 최상체중, 회복탄력성 3일 훈련법 235 실천법 12 보아라, 느껴라, 들어라, 맡아라. 살이 빠진다 239 3개월 부록1 | 1등급 다이어트 게으른 요리 레시피 1개월, 2개월, 3개월(각 1주분) 식단 244 3개월 부록2 | 살 빠지는 스트레스 호르몬, 딱 요만큼! 253 3개월 부록3 | 식욕을 줄여주는 행복 분류표 254 3개월 부록4 | 일상 활동 칼로리(Non 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255이 책의 특징 <상위 4%를 만드는 1등급 다이어트>는 15년 동안 비만클리닉을 찾아 온 상담자들과의 5000건 이상의 다이어트 컨설팅이라는 임상 경험을 통해 체계화된 이론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겪어온 다이어트에 대한 고통과 욕구를 속속들이 알고 반영하고 있기에 상위 4%를 만드는 1등급 다이어트는 힘이 있다. 저자 또한 이 이론을 바탕으로 1등급 몸매를 20년 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독자들도 1개월 12개의 실천법으로 3개월을 따라하다 보면 평생을 1등급의 명품 몸매로 1등급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곁들여 저자가 그려 넣어 준 아기자기한 삽화는 ‘피곤한’ 다이어트 책을 한층 즐겁게 해 준다. 1등급 명품 몸매에 1등급 삶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상위 4%를 꿈꿀 것이다. 내 배우자가 상위 4%의 능력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또 내 자녀가 항상 상위 4%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내 몸이 상위 4% 안에 드는 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상위 4%에 드는 몸’, 입으로 한 번 소리를 내어 따라해 보길 바란다. 무언가 가슴 떨림이 느껴지지 않는가. 다이어트, 톡 까놓고 얘기하자 누구든 빠진 살을 3개월 정도는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3개월 후 계절이 한번 바뀌면 또 나태해진다. 이렇게 다이어트의 오류들을 수십 번 반복하고 있기에 다이어트 산업은 갈수록 레드오션이 되고 당신도 이 책을 읽고 있는 것 아닌가? 이제 이 책은 적어도 검증된 이론과 톡 까놓고 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 삶을 연결시키는 마지막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보아라, 느껴라, 들어라, 맡아라. 살이 빠진다 먹는 행복은 중요하다. 1등급 음식을 미식하면서 1등급 몸에 도달하는 것, 무척이나 중요하다. 하지만 먹는 행복 외에 듣는 행복, 맡는 행복, 손으로 느끼는 행복은 우리의 뇌를 행복하게 해준다. 여러분이 1등급 다이어트로 1등급 몸을 만들어 평생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감각들을 넓히고 연습해야 한다. 내가 어떤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설레는지, 어떤 촉감의 옷과 이불의 감촉을 느끼면 기분이 좋아지는지, 어떤 향기를 맡으면 내 자신이 공주가 된 듯 황홀감을 느끼는지 관찰하기를 권한다.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살려는 현대인들이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 사회문화적 분위기는 날씬하고 몸매 좋은 사람을 선호하고 조금만 살쪄도 게으른 사람, 무능한 사람으로까지 몰아세우기도 한다. 그렇지만 다이어트가 생존 전략이 되고 목숨 걸고 해야 하는 절박한 목표가 되었음에도 제대로 된 해결방법을 만나기는 너무도 어렵다. 시중의 온갖 다이어트 방법론들은 대부분 이론에 치우치든가, 검증되지 않은 유행을 좇는 일시적 속성 한탕주의로 끝없는 요요의 반복과 함께 오히려 몸을 더 망치게 하고 있다. ‘상위 4%를 만드는 1등급 다이어트’는 15년 동안 비만클리닉을 찾아 온 상담자들과의 5000건 이상의 다이어트 컨설팅이라는 임상 경험을 통해 체계화된 이론이다. 이 책의 1등급 다이어트 이론은 수많은 사람들이 겪어온 다이어트에 대한 고통과 욕구를 속속들이 알고 있기에 더욱 진실한 힘이 있다. 저자는 우리들 몸을 먹는 것과 칼로리 소비를 따로 해결하려는 기계적인 분석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먹는 것과 칼로리 소비, 그리고 중요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3요소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명하고, 음식에 숨어 있는 비만요소를 파헤쳐 우리의 전반적인 생활과 삶에서 다이어트를 바라본다.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 때문이다. 풍성한 식탁에서 우아한 식사를 즐기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 입고 싶은 옷을 아무거나 입을 수 있는 자유,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여성, 또는 남성으로서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지혜가 여기 들어 있다. 저자 자신 이 책의 이론을 바탕으로 1등급 몸매를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모범이기도 하다. 독자들도 1개월 12개의 실천법과 다이어트 식단으로 3개월을 따라하다 보면 평생을 1등급의 건강한 몸매로 1등급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곁들여 저자가 그려 넣어 준 아기자기한 삽화는 ‘피곤한’ 다이어트 책을 읽는데 나름 쏠쏠한 재미를 준다.
왜 그 교회는 젊은 부부가 몰려올까?
넥서스CROSS / 이수훈 지음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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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수훈 지음
복음을 통해 세상에서 지친 이들의 회복을 돕고 다음세대를 키우는 당진동일교회의 이야기를 담은 책 <꿈꾸는 교회, 춤추는 하나님>의 개정판이다. 교회를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의 꿈을 함께 꾸며 이루어나가는 교회를 통해 세상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심장이 벌렁거려 잠 못 자는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다” 하는 믿음의 고백이 확산되고 있다. 추천의 글 개정판 서문 _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믿어야 되지 않느냐! 서문 _우리는 어디서나 주인공이 아니었다! 1부 준비 양심 목회 기도의 위력 교회의 그림 가난한 동역자들 2부 시작 주님에 대한 사랑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고난 가운데 되뇌는 감사 고통 가운데 위로하시는 하나님 3부 축복 멈출 수 없는 영혼 구원 행복 학교와 남성 사관학교 소유 개념을 초월한 만남 아름다운 믿음 마치면서 _이런 교회가 정말 있는가? 평범한 이들을 비범하게 만드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믿어야 되지 않느냐! 이 책 《왜 그 교회는 젊은 부부가 몰려올까?》는 복음을 통해 세상에서 지친 이들의 회복을 돕고 다음세대를 키우는 당진동일교회의 이야기를 담은 책 《꿈꾸는 교회, 춤추는 하나님》의 개정판이다. 교회를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의 꿈을 함께 꾸며 이루어나가는 교회를 통해 세상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심장이 벌렁거려 잠 못 자는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다” 하는 믿음의 고백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 교회가 그렇게 세워져가고 있었다. 가난하고 병들었으며 환난당하고 벌거벗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 때문에 힘을 얻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으로 회복되었던 것이다. 이것이 교회의 비전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이 비전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힘든 일인지 알아가게 되었지만, 상황이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행복한 꿈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시작된 교회는, 꿈이 믿음이 되어 수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다. _ “가난한 동역자들” 중에서그렇게 목이 메어 입술을 악물고 버티고 섰는데 갑자기 거실 구석에서 환하게 빛이 났다. 놀라 눈을 뜨고 바라보니 예수님께서 하얀 빛 가운데 거실 구석에 오신 것이었다. 뼈밖에 없는 바짝 여위신 얼굴과 커다란 눈동자의 예수님께서 압도적인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계셨다. 그 눈이 얼마나 선하고 깊으며 인자하셨는지. 예수님의 눈은 모든 악을 그 눈빛만으로도 다 소멸하실 것만 같은 선하심과 측은히 여기심으로 가득하였다. …… “저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가슴이 아파 막혔던 눈물과 설움이 한순간 터져 나왔다. 주체할 수 없도록 내가 우니까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도 따라 통곡했다. 눈물의 예배가 되고 말았다. _“주님에 대한 사랑” 중에서 어느 것 하나 사람의 뜻으로 처리한 일이 없지 않은가? 당진에 내려간 것도, 이곳 시곡리 산속에 이장님을 통해 무작정 밭을 구입하게 하신 것도 다 하나님께서 연출하신 역사가 아닌가? 일련의 일을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조율해오신 것이 아닌가? 권사님들이 1,000원을 한 장 한 장 모아온 시간 동안 나 같은 것이 교회를 세우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하게 하신 것이 아닌가? 이런 정황들이 퍼즐 맞추듯 맞춰지는데 어떻게 놀라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떻게 잠을 잘 수 있단 말인가? 시퍼렇게 내려다보고 계신 하나님 앞에 어떡해야 한단 말인가? 온몸이 오싹했다. 두렵고 놀라우며 부끄럽고 죄송한, 빚진 자가 되었다. _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중에서
질주하는 역사, 철도
한겨레출판 / 조성면 지음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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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소설,일반
조성면 지음
‘인천’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바라본 한국 근현대의 초상화 [문화의 길] 시리즈 3권.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과 추억의 협궤열차 수인선을 다룬 다큐 에세이다. 저자는 하루면 웬만큼 돌아볼 수 있는, 또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이기도 한 경인선과 수인선을 찾아 그 발자취를 살피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난날의 우리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프롤로그 참고 지도 1부 나는 경인선이다 기적이 울리다 경인선 유전(流轉) 비 내리는 어느 가을날의 인천역 동인천역에서 인천을 생각하다 보들레르, 전강 그리고 주안역 기차, 자동차를 만나다/만들다-부평역 경인선의 아인스월드, 부천 오류동역 단상 영등포역에서 문화를 생각하다 경인선의 랜드마크-노량진역과 한강철교 한국철도의 클라이맥스, 서울역 2부 풍경화 속의 추억 열차 수인선 시가 된 추억 열차, 수인선 수인선과 수원역 고색에서 야목까지 사리역 · 최용신 · 상록수 경기 실학 1번지, 수인선 일리역 철로 위에 새겨진 기억들-고잔에서 군자까지 철도가 그린 풍경화, 소래역 송도역, 잊고 싶은 아름다운 기억 수인선의 데누망, 수인역 3부 남기고 싶은 이야기 철도는 문화다 경인선의 이모저모 탐정소설과 철도 기억과 추억 사이-철도박물관에 가다 『대륙 횡단 철도』를 읽다 에필로그. 철도의 질주는 계속된다 여백. 수인선, 다시 달리다경인선과 수인선의 발자취를 찾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과 추억의 협궤열차 수인선. 그 유명세에 견주어, 둘을 테마로 한 본격적인 기행문이나 다큐멘터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책은 무엇보다 두 철도를 제대로 다룬 다큐 에세이다. 저자는 하루면 웬만큼 돌아볼 수 있는, 또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이기도 한 경인선과 수인선을 찾아 그 발자취를 살피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난날의 우리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철도의 역사에 비친 한국 근현대의 풍경 철도는 공간을 잇는 매체이다. 철도의 최대 공적으로 공간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근대사회를 성립시켰다는 점을 꼽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철도는 세계를 식민화하는 첨병으로서, 지역을 서열화하는 억압구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일제에 의해 비주체적으로 시작된 우리의 철도 시대가 꼭 그러했다. 철도는 근대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매체였지만, 다른 한편으로 식민 통치와 대도시 중심의 사회구조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도 했다. 그 점에서, 경인선과 수인선의 역사는 식민과 급속한 경제개발로 이어진 한국 근현대의 한 초상이다. 새로운 인문적 삶의 양식을 꿈꾸다 우리가 경인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꾸 수인선을 되돌아보는 것은 과거에 대한 아련한 노스탤지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개발이 되풀이되는 이 광폭한 문명의 질주에 대한 깊은 피로를 떨치고 새로운 인문적 삶의 양식을 찾고 싶다는 갈망의 표현이기도 할 터이다. “할아버지의 시대는 경제를, 아버지의 시대는 정치를, 그리고 자식의 시대가 되면 문화를 생각한다”는 토마스 만의 말대로, 우리도 어느새 경제개발과 민주화 운동 시대를 거쳐 문화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 문화의 시대에 철도가 지역과 국민국가의 한계와 위계를 넘어서 세계와 인류를 대동(大同) 세계로 묶어 내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소망 또한 우리의 갈망과 뿌리가 닿아 있음이 분명하다. ■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문화의 길’ 총서 인천문화재단과 한겨레출판이 손잡고 펴내는 새로운 역사/문화 총서. 인천은 ‘근대의 관문’이라는 도시 형성의 역사적 기원으로 인해 많은 이야깃거리를 안게 되었고, 이후의 성장 과정에서 다른 지역/문화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문화의 길’은 오늘의 지역, 지역성, 지역문화를 이룬 그러한 역사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그려 가는 새로운 문화지도이다. 역사와 네트워크에 주목한다 함은 지역사와 한국사의 맞물림, 특수성과 보편성의 연결 지점들을 탐색한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한국 사회의 근대성을 조명하는 기획을 통해 지역문화의 어제를 성찰하고 오늘을 점검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사의 근거지로서 지역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하는 것이다. ‘인천’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바라본 한국 근현대의 초상화가 바로 ‘문화의 길’ 총서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세종서적 / 노승영, 박산호 (지은이)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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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소설,일반
노승영, 박산호 (지은이)
베테랑 전문 번역가들이 풀어놓는 텍스트 분투기. 을 쓴 저자들은 그동안 걸출한 인문 도서를 번역해온 노승영 번역가와, 환상적인 장르 소설을 한국에 소개해온 박산호 번역가다. 노승영은 「시사IN」 '2014년 올해의 번역가'로 뽑힐 만큼 인정받은 실력파다. 특히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박산호 번역가는 스릴러 소설을 많이 번역해왔다. 탐나는 책을 소개하고 옮기기에도 바쁜 그들이 어쩌다가 의기투합해 이 책을 썼을까? 노승영 번역가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 진지한 이야기로 머리말을 시작한 것은 단순히 이 언어를 저 언어로 바꾸는 것만이 번역가의 일은 아님을 밝혀두고 싶어서다. 번역을 하다 보면 언어에 대해, 문화에 대해, 균형에 대해,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다. 독자들이 접하는 것은 고민의 결과, 즉 종이 위의 텍스트뿐이지만 그 뒤에 고민하고 실천하고 무엇보다 '살아가는' 번역가가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텍스트 뒤에 우뚝 서 살아가는 번역가의 삶을 다룬 이 책은 이라는 제목처럼 번역가의 일상에서부터 번역 테크닉, 번역가 되는 법, 번역료 문제, 선배 번역가로서 추천하는 영어 공부법과 미래의 번역가들을 위한 참고 도서 목록까지 온갖 주제를 다룬다. 번역과 번역가에게 궁금한 것이 있었던 독자는 물론 책의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들어가는 말 번역이라는 작업 번역한다는 것, 번역된다는 것_ 노승영 아름답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일, 번역_ 박산호 쉬운 책, 힘든 책, 어려운 책_ 노승영 직역, 의역 논쟁_ 노승영 세상에는 두 종류의 번역가가 있다_ 노승영 나는 더 인간다워지기로 했다_ 박산호 오역_ 노승영 정오표_ 노승영 재번역_ 노승영 책으로 떠나는 여행_ 박산호 마감이라는 숙명_ 박산호 생계형 번역가의 하루 꿈꾸지 않았던 천직_ 박산호 작업실 연대기_ 박산호 번역가와 시간_ 노승영 번역가의 직업병_ 노승영 한밤의 리추얼_ 박산호 몸에게 물어야 할 시간_ 박산호 번역보다 힘든 옮긴이 후기_ 노승영 옮긴이 후기의 괴로움_ 박산호 번역료_ 노승영 번역료를 받기까지의 험난한 여정_ 박산호 책 쓰는 번역가로 살다_ 박산호 살펴보고, 톺아보고, 따져보기 제목이 반이다_ 노승영 좀비처럼 버티기_ 박산호 과학책 번역_ 노승영 ‘항해하다’와 ‘항호하다’_ 노승영 ‘instead of ~ing’와 ‘대신’_ 노승영 메일_ 노승영 ‘Fuzon Chung’을 찾아서_ 노승영 신견식 씨에 대하여_ 노승영 고마운 사람들_ 노승영 스크린셀러 뒷담화_ 박산호 저주받은 걸작들_ 박산호 번역가의 친구들 번역가의 우정_ 노승영 편집자와 나_ 박산호 번역가와 편집자_ 노승영 나의 사랑하는 사전_ 노승영 번역가의 장비_ 노승영 영국에 이어 내 몸매까지 점령한 홍차_ 박산호 슬럼프를 통과하는 몇 가지 방법_ 박산호 번역가를 꿈꾸는 당신에게 원석을 보석으로 탈바꿈하는 번역 기획_ 노승영 검토서부터 써보라_ 박산호 단어 공부_ 노승영 번역가의 영어 공부_ 박산호 번역가의 단어 공부법_ 박산호 알파고와 번역의 미래_ 노승영 번역 지침서 추천_ 노승영 주 도서 목록단어 하나를 둘러싼 고뇌부터 번역료 이야기까지 구석구석 남김없이 확실하게 들여다본 번역의 세계 과학책 번역하는 남자, 스릴러 번역하는 여자의 언어로 세우는 세상 이야기 말을 깁고, 짜고, 엮는 번역가들의 치열한 시간을 탐험하다 베테랑 전문 번역가들이 풀어놓는 텍스트 분투기 “아름답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일, 번역” 한국 출판 시장에서 번역서의 비율은 눈에 띄게 막대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주목받은 책들이 한국 시장에 발 빠르게 출간되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저마다 ‘믿고 보는 번역가’가 있을 만큼 열렬한 팬을 거느린 이들도 여럿이다. 특히 한강이 쓰고 데버러 스미스가 영어로 옮긴『채식주의자』가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면서 번역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원작의 가치와 문학적 아름다움을 번역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버러 스미스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번역가의 일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물론 번역가를 꿈꾸는 이들도 늘어났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쓴 저자들은 그동안 걸출한 인문 도서를 번역해온 노승영 번역가와, 환상적인 장르 소설을 한국에 소개해온 박산호 번역가다. 노승영은『시사IN』 ‘2014년 올해의 번역가’로 뽑힐 만큼 인정받은 실력파다. 특히 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박산호 번역가는 스릴러 소설을 많이 번역해왔다. 탐나는 책을 소개하고 옮기기에도 바쁜 그들이 어쩌다가 의기투합해 이 책을 썼을까? 노승영 번역가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 진지한 이야기로 머리말을 시작한 것은 단순히 이 언어를 저 언어로 바꾸는 것만이 번역가의 일은 아님을 밝혀두고 싶어서다. 번역을 하다 보면 언어에 대해, 문화에 대해, 균형에 대해,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밖에 없다. 독자들이 접하는 것은 고민의 결과, 즉 종이 위의 텍스트뿐이지만 그 뒤에 고민하고 실천하고 무엇보다 ‘살아가는’ 번역가가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 텍스트 뒤에 우뚝 서 살아가는 번역가의 삶을 다룬 이 책은『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이라는 제목처럼 번역가의 일상에서부터 번역 테크닉, 번역가 되는 법, 번역료 문제, 선배 번역가로서 추천하는 영어 공부법과 미래의 번역가들을 위한 참고 도서 목록까지 온갖 주제를 다룬다. 번역과 번역가에게 궁금한 것이 있었던 독자는 물론 책의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번역이란 단순한 옮김이 아니다!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번역가는 숱한 고민의 밤을 보낸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어 독자에게 소개하는 일은 쉴 새 없이 흐르는 물속에서 단어를 길어내는 것과 같다. 길어낸 단어를 적당한 모양새로 다듬고 알맞은 곳에 이어 조화로운 아름다움이 일품인 조각보를 만드는 것, 그 지난한 일이 바로 번역이라는 작업이다. 그래서 박산호 번역가는 이를 일컬어 “아름답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표현한다. 그에게 사진을 가르쳐주던 선생님이 “일본과 한국의 공기나 바람이 달라서 사진에 그런 점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을 때 번역가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그러니 번역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라는 것이었다. 우리의 것과는 다른 공기와 바람과 습도를 언어로 포착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이 질문에 두 번역가는 본인들의 일상을 대답으로 제시한다. 박산호 번역가는 “텍스트를 읽고 또 읽고 다시 읽는다. 일을 하지 않을 때도 끊임없이 그 텍스트를 생각한다. (……) 작가와 대화를 나눈다고 상상하며 한 언어와 다른 언어 사이에 일어나는 간극을 메우기 위해 줄기차게 매달린다.” 노승영 번역가는 “좋은 번역은 자국어의 지평을 넓힌다”는 신념으로 텍스트를 파고든다. 그는 번역투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번역투가 우리말을 오염시킨다고 생각하지만 언어는 번역을 거쳐 다른 언어와 접촉하며 끊임없이 발전한다. 기존의 한국어 어법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문장을 만났을 때 번역가는 한국어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한다”고 말한다. 충분한 고민을 바탕으로 짜인 ‘번역투’는 한국어를 확장하는 실험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제대로 된 무대가 쌓여갈수록 한국어가 다른 나라의 독자들을 만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텍스트에 대한 번역가들의 치열한 고민을 담다 번역가는 텍스트와 엎치락뒤치락하며 벼려진다. 단어 하나를 두고 미궁에 빠질 때도 많다. 예컨대 노승영 번역가는 미국 오대호를 요트로 일주한 저자가 쓴『오대호 항해기』를 번역하던 중 ‘세일(sail)’이라는 대목에서 발목이 잡혔다. 세일은 한국어로 ‘항해하다’, 사전적 의미는 ‘배를 타고 바다 위를 다니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작품의 무대는 호수였다. 처음에 그가 생각해낸 대안은 ‘항해하다’의 ‘해(海)’를 호수를 뜻하는 ‘호(湖)’로 바꾸어 신조어를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 번 쓸 단어를 억지로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에 유의어들을 뒤졌다. ‘항주하다’, ‘주항하다’, ‘운항하다’ 등 과연 어떤 단어가 독자의 머릿속에서 충돌하지 않고 부드럽게 흡수될지 머리를 썩인 끝에 그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호수를 항해하다’라는 모순적인 표현을 쓰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어는 친족 관계를 유난히 세세하게 따지는 언어다. 그래서 ‘sister’라고 불리는 인물이 언니인지 여동생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저자에게 직접 문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는 한국어와 영어 앞에서 고뇌하는 번역가들은 집단 지성으로 일구는 대역어 사전을 꿈꾼다. 좀비처럼 버텨 자리를 다진다 박산호 번역가는 장르 소설 전문 번역가로 성장한 일대기를 들려준다. 좀비라면 스카이 콩콩을 타고 뛰어다니는 홍콩 귀신밖에 떠올리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 그는 좀비 영화 연대기는 물론 좀비의 유형과 특징을 줄줄 꿰는 베테랑 좀비 번역가다. “꿈꾸지 않았던 천직”이라고 자신의 업을 설명하는 박산호 번역가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지나 운명처럼『세계 대전 Z』라는 작품을 만났다. 말 그대로 ‘좀비’처럼 버텼던 시절이었다. 그의 시간은 “크로노스다. 철저히 마감을 중심으로 흐른다.” 슬럼프가 덮칠 때도 있고, 직업병이 몸을 습격할 때도 있다. 이 모든 방해 공작을 불사하고 마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번역가의 일상이 박산호 번역가의 유머러스한 글솜씨로 술술 쏟아져 나온다.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그가 전수하는 ‘번역가의 영어 공부법’도 놓치기 아깝다. 이처럼『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에는 분명한 색을 가진 두 번역가의 개성이 담겼다.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은 장인 정신과 닮았다. 묵묵히 책을 빚는 사람들, 책과 함께 울고 웃는 사람들, 출판 번역계의 내로라하는 두 베테랑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기 권한다.번역은 텍스트에서 출발하지만 텍스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한다. 말하자면 언어로 표현되기 이전의 상태, 인물과 사건과 배경이 존재할 뿐인 무정형의 상태에 언어의 옷을 입히는 작업이다. 이런 관점에서는 작가를 일종의 번역가로 볼 수도 있고 번역가를 일종의 작가로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직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어떤 플롯을 한강은 한국어로 번역했고 스미스는 영어로 번역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그렇게 어느 시점부터 작가와 번역가는 대등한 존재가 된다.― 노승영, 에서 번역가들은 자신이 다루는 텍스트를 읽고 또 읽고 다시 읽는다. 일을 하지 않을 때도 끊임없이 그 텍스트를 생각한다. 그 문장에서 작가가 한 말은 무슨 뜻일까? (……) 한 언어와 다른 언어 사이에 일어나는 간극을 메우기 위해 줄기차게 매달린다. 그래서 번역가는 그 작품의 가장 성실한 독자이자 가장 열렬한 독자이기도 하다. 그러니 번역을 꿈꾸는 이들이 이 말을 고려해준다면 좋겠다. 이 일은 끊임없이 텍스트와 대화를 나누며 읽고 또 읽는 생활에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또한 옮길 수 없는 텍스트를 옮기는 일에 비애와 슬픔을 느끼겠지만 그마저도 즐길 경지에 오르면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생기는 셈이라는 말도 덧붙이고 싶다. 이모든 괴로움과 슬픔을 음미할 준비가 됐다면, 번역의 세계로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박산호, 에서 직역·의역 논쟁이 얼마나 복잡한지 보여주는 간단한 예로 관용 표현이 있다. ‘핫 포테이토 hot potato ’라는 표현을 맨 처음 한국어로 번역한 사람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을 것이다. ‘까다로운 문제’로 의역할 것인가, ‘뜨거운 감자’로 직역할 것인가? (……) ‘뜨거운 감자’는 단순한 번역어가 아니라 한국어의 관용표현이 되어 우리말에서도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그런데 과연 ‘hot potato’와 ‘뜨거운 감자’는 같은 의미(내포)일까? 이런 의견을 생각해보라. “영어권에서는 감자를 뜨거울 때 먹지 않으니 뜨거운 감자는 기피 대상이고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긴 것입니다. (……) 하지만 한국인들은 뜨거운 감자를 맛있다고 합니다.” 하긴 한국어 ‘뜨거운 감자’는 호호 불면서 먹는 맛있는 음식이다. 그렇다면 ‘뜨거운 감자’는 잘못된 번역일까?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우리가 ‘뜨거운 감자’를 순수한 한국어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뜨거운 감자’가 영어의 관용 표현임을 아는 사람은(대부분의 사람이 학생 시절 영어 시간에 배워서 알 것이다) ‘뜨거운 감자’의 의미를 한국이 아니라 영어권의 맥락에서 유추해야 함을 안다. 그러니 ‘hot potato’라는 간단한 표현을 직역할지 의역할지조차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노승영, 에서
커피 한 잔 더 1
세미콜론(민음사) / 야마카와 나오토 글, 그림, 오지은 옮김 /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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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민음사)
소설,일반
야마카와 나오토 글, 그림, 오지은 옮김
커피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모은 작품집. 고급스러운 대저택, 허름한 건물의 계단, 오래된 카페나 삼촌의 방 등 일상의 풍경과 만남의 장면에 늘 커피가 함께함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리고 작은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있는 다섯 번의 ‘커피 브레이크’는 작가 개인의 짤막한 감상을 담은 페이지로, 차분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미묘한 유머를 구사하는 글로 채워져 있다. 달면서도 씁쓸한 커피의 복합적인 맛과 닮아 있는 삶의 단면들을 포장 없이 담담하게 전달한다. 그러니까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집중하는 만화다.커피 한 잔 더 밤의 아이들 내일의 내일 바빌론 재방문 석양의 남자 블루 마운틴의 꿈 소나기 씨 탐정 일기 환상 야옹 군 히코 아저씨 옆집 여자 Coffee Break 그 쓴맛이 인생을 가르치고 그 단맛이 인생을 위로한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닮은, 커피를 둘러싼 작은 이야기 모음집 [밥 딜런, 헌책방, 넬 드립… 오래된 것에 탐닉하다] 제목인 ‘커피 한 잔 더’는 밥 딜런의 1963년 앨범 「욕망」에 수록된 곳()의 제목이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작가는 이 노래에서 제목을 가져왔다. 이야기 속에도 밥 딜런의 음반이 가끔 등장한다. 『커피 한 잔 더』에서 밥 딜런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음악인이 아니라, 과거의 것이지만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들의 상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넬 드립 역시 요즘은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는 예전의 방식이다. 커피를 내릴 때 필터로 종이를 많이 쓰지만 옛 방식 대로 플란넬이라는 천을 필터로 사용하는 것을 넬 드립이라고 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커피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야마카와 나오토는 이렇게 지나간 것들에 대한 애착을 만화 전반에 걸쳐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들을 헌책방과 아늑한 카페로 데려가는 아빠의 사연, 옛 추억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 일들, 사라지고 없는 동네의 카페, 오래 전 만났던 친척 아저씨의 한때……. 그리고 ‘에도가와 란포’나 ‘데즈카 오사무’등 옛 시대의 작가와 만화가, 허름한 탐정 사무소, 무엇보다도 옛날 책의 판화 삽화를 연상시키는 정성들인 그림. 이런 것들이 오래된 것들에 탐닉하는 작가의 취향과 정서를 잘 드러내준다. [읽은 후엔 반드시 커피 한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읽은 후엔 반드시 커피 한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이것은 『커피 한 잔 더』의 일본 아마존 독자 서평란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문장이다. 커피에 대한 정보가 책 속에 그리 많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고하고 ‘만화계의 음유시인’이라는 평을 얻은 작가 특유의 ‘생략’화법과 정적인 그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커피로 이끌게 된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넬 드립 하는 법이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기 때문에 커피를 잘 몰랐던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커피에 손쉽게 입문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커피 가루를 포트에 넣어 물과 함께 끓이는 이브리크 식 커피나 ‘과학시간의 실험’과 같은 사이폰 식 드림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고 드리퍼, 아기자기한 커피 잔, 핸드 밀, 포트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 그려져 커피를 제대로 내려 마셔보고픈 강한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아사히신문의 서평처럼 『커피 한 잔 더』는 “명인이 뽑아 낸 한 잔의 커피가 주는 만족감”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독자들 중 상당수를 소박하지만 가치 있는 취미, ‘커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하나님이 자랑한 사람
아르카 / 이상혁 지음 / 2017.10.27
12,000
아르카
소설,일반
이상혁 지음
베스트셀러 <채워주심> 지은이 이상혁 목사의 역작. 저자는 미국 인디언 보호구역의 선교사였다. 호피 부족의 목사였던 그는 그 책을 낸 후 탄탄대로만 걸은 것은 아니었다. 불 같은 시련을 겪고 뜻하지 않은 길로 인도받기도 했다. 그 과정을 그는 자신이 하나님이 자랑하실 만한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시려는 훈련을 받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그에게 삶의 모델은 성경의 욥이었다. 순전(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므로,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으셔서 사탄에게 시험을 허락하시고, 그 결과 상상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고난 받은 욥 말이다. 욥은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랑질’ 때문에 삶이 어려워진 셈이었다. 저자도 삶이 쉽지만 않았던 건, 어쩌면 그를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으셨기 때문이었던 거다. 어쩌면 지금 이 책의 독자가 될 우리의 곤란한 상황도 그 때문인지 모른다. 저자는 고단한 삶 속에서, 우리를 당신이 자랑하고픈 종 되게 하시려고 때로 고난도 주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묵상하고 깨달았다. 그것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넘치게, 때로는 눈물 쏙 빼게 만드는 이야기로 술술 풀어냈다.프롤로그 1부 주인의 뜻이 종에게서 이루어지이다 01 하나님이 보금자리를 흩으실 때 02 고난이 옵션 아니라 필수인 이유 03 종은 떠들지 않는다, 다만 일할 뿐 04 종이 받을 보상은 주인의 돈이 아니다 2부 주의 종에게 필요한 4가지 요소 05 뼛속까지 예수님을 주인 삼은 순전함 06 하나님 앞의 형통을 추구하는 정직함 07 두렵고 떨려서 매혹적인, 하나님을 경외함 08 흔들임은 있어도 넘어짐은 없는, 악에서 떠남 3부 하나님이 자존심을 거신 종이라면 09 자기 집을 구원한다 10 기도가 목숨보다 소중하다 11 하나님을 욕하고 죽지 않는다 12 영적 전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4부 착하고 충성된 종이 고백하기를 13 주신 이도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14 그분이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15 듣기만 했는데 눈으로 뵙습니다 16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합니다 에필로그하나님이 대놓고 자랑하고픈 사람 이제 당신이 사탄이 주의하여 볼 사람이 된다 《내려놓음》이은 선교사 신앙서적 베스트셀러 《채워주심》 지은이 이상혁 목사의 역작 《하나님이 자랑한 사람》 하나님이 자랑한 사람이 있기는 했을까? 있었다. 욥이다. 그분은 욥을 사탄에게 대놓고 자랑하셨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욥 1:8) 부럽다. 나도 하나님이 자존심 내세우시듯 자랑하실 사람 될 수 있다면…. 그런데 솔직히 말해, 우리가 욥을 부러워하는가? 누구나 욥처럼 살고 싶을지는 몰라도 욥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 요셉처럼 총리 되는 건 좋아도 감옥에 갇히는 건 싫은 것처럼, 우선 욥이 당한 끔찍한 고난 따위는 너무나 싫고 사실 더 거부감 느끼는 말은 ‘종’이 아닌가?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몰라도 종이라니…! 그러나 하나님의 종이 아니면 하나님의 사람 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자랑이 되려면 우선 제대로 된 종이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의 알량한 자존심이 그렇게도 거부했던 그분의 종이 되기를 기뻐하며 사모할 것이다. ‘채워주심’을 위해 비우게 하신 하나님이 종으로 사용하심을 기대하게 하는 책입니다. 진지하게 ‘하나님의 종’ 됨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동원 _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주인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되는 꿈을 꾸어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마음의 시원함을 얻었습니다. 유기성 _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누군가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면 좋지 않을까? 창피하고 부끄러운 사람이어서 감추려 하기보다, “이 사람이 내 사람”이라고 대놓고 내세울 만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면 좋지 않을까! 사람치고는 흠결 별로 없다고, 악에서 최대한 떠난 사람이라고, 심지어 손해보고 억울해도 배반하지 않을 사람이라고, 그러니 이런 사람 시험해볼 테면 어디 얼마든지 해보라고, 누군가 당당하게 자랑할 사람 되면 오죽 좋을까! 더구나 그 ‘누군가’가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면! 크리스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 곧 하나님의 사람을 뜻한다. 그러니 하나님이 자랑하실 사람이 되어야 함은 당연지사! 그러나 현실은 과연 그런가? 우리는 대개 부끄럽다. 나 개인이 뭘 많이 잘못해서만이 아니라, 내가 속한 교회가 부끄럽고 기독교가 부끄러울 때도 있다. 하나님은 과연 얼마나 부끄러우실까 싶기도 하다. 그분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 우리 대신 피 흘리게 하시고 그 피의 값으로 산 교회인데, 그리스도를 한자 음(音)으로 적은 기독교가 개 취급까지 받는 세상이다. 10년 전 베스트셀러 《채워주심》의 저자 이상혁은 미국 인디언 보호구역의 선교사였다. 호피 부족의 목사였던 그는 그 책을 낸 후 탄탄대로만 걸은 것은 아니었다. 불 같은 시련을 겪고 뜻하지 않은 길로 인도받기도 했다. 그 과정을 그는 자신이 하나님이 자랑하실 만한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시려는 훈련을 받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그에게 삶의 모델은 성경의 욥이었다. 순전(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므로,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으셔서 사탄에게 시험을 허락하시고, 그 결과 상상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고난 받은 욥 말이다. 욥은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랑질’ 때문에 삶이 어려워진 셈이었다. 저자도 삶이 쉽지만 않았던 건, 어쩌면 그를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으셨기 때문이었던 거다. 어쩌면 지금 이 책의 독자가 될 우리의 곤란한 상황도 그 때문인지 모른다. 저자는 고단한 삶 속에서, 우리를 당신이 자랑하고픈 종 되게 하시려고 때로 고난도 주시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묵상하고 깨달았다. 그것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넘치게, 때로는 눈물 쏙 빼게 만드는 이야기로 술술 풀어냈다. 마치 오랜 베스트셀러 《내려놓음》과 그의 전작(前作) 《채워주심》을 읽을 때의 벅찬 감동이 재현되는 듯하다. 성경에서 욥기는 흔히 고난의 대명사로 읽힌다. 그런데 저자는 이 책에서 욥을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은 사람의 삶의 모델로 읽었다. 고난은 그 과정의 훈련이거나 검증 과정일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먼저 그분의 종다운 종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을 소개하실 때 ‘나의 종’이라고 말씀하셨다). 고난에 대한 논쟁으로만 읽어온 욥기를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읽게 해주는 대목이다. 그래서 고난의 종으로서 왠지 거리를 두고 싶었던 욥이 오히려 친근해지고, 우리가 닮고 싶은 신앙인의 모델이 되게 만든다. 자존심과 거부감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말, 내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말조차 오히려 자랑스러워질 것이다. 이 책은 크리스천이란 모름지기 모두 하나님의 종이며, 종이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각도로 풍성하게 들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의 알량한 자존심이 그렇게도 거부했던 그분의 종이 되고 싶어 안달이 날 수도 있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황홀하고 복된 삶인지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랑이 되기 원하는 모든 신앙인에게 필독을 권한다.‘Again 1907!’ 그런데 과연 그런 바람이 불어올까? 그때 그 시절에 불었던 바람이 다시 불어오려면 그 시절에 있었던 일이 지금 여기에서도 있어야 할 텐데,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그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새나가 버린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 그것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성령의 바람은 다시 불어올 텐데 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하나를 거두실 때 반드시 기억할 것이 있다. 그것은 훨씬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내게 있는 것을 거두어 가실 때 “아멘!”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참으로 아까워 보여도 말이다. 고난은 종에게 옵션이 아니라 필수다. 이 싸움은 종의 전쟁이 아니라 주인의 전쟁이다. 고통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에 따라서 종의 등급이 달라진다. 너무나 유명한 말씀인데 막상 실전에 부딪치면 곧잘 잊어버리는 말씀이 있다. “고난이 종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다. 끝까지 순종하지 못하는 종이 스스로 무너질 뿐이다.”
스텔라의 마법 1
대원씨아이(만화) / 쿠로바 유 (지은이) / 2019.07.17
7,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쿠로바 유 (지은이)
고등학생이 된 타마키가 들어간 곳은 동인 게임 제작 서클. 타마키와 좀 특이한 부원들이 만들어가는 웃음가득 청춘 스토리가 펼쳐진다.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고등학생이 된 타마키가 들어간 곳은 동인 게임 제작 서클! 타마키와 좀 특이한 부원들이 만들어가는 웃음가득 청춘 스토리!
현대 당구 교본
태을출판사(진화당) / 미래레저연구회 (엮은이)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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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출판사(진화당)
취미,실용
미래레저연구회 (엮은이)
광야를 지나
미성문화원 / 윤원로 (지은이)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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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문화원
소설,일반
윤원로 (지은이)
2025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 + 실기 올인원
영진.com(영진닷컴) / 임호진 (지은이)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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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com(영진닷컴)
소설,일반
임호진 (지은이)
정보보안기사 필기와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도서이다. 정보보안기사 시험의 출제 기준과 출제된 기출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핵심 내용만 엄선하였고 과목과 섹션마다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수록하여 이론을 제대로 숙지했는지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들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수록하여 시험의 출제 경향을 쉽게 파악하고 실전 감각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출문제 외에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 풀이 동영상과 CBT 온라인 응시 서비스를 통해 시험 직전까지 철저히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필기 시험 출제 경향 실기 최근 출제 경향 차례 이 책의 구성 시험 안내 출제 기준 저자 소개 [1권] Part 1 시스템 보안 Section 01 정보시스템의 범위 및 이해 Section 02 운영체제 구조 Section 03 시스템 보안 위협 및 공격 기법 Section 04 시스템 보안 위협 및 공격에 대한 예방 및 대응 Part 2 네트워크 보안 Section 05 네트워크 일반 Section 06 네트워크 활용(TCP/IP 구조) Section 07 네트워크 기반 공격 기술의 이해 및 대응 Section 08 네트워크 보안 기술 Section 09 네트워크 위협 및 대응 기술 Part 3 애플리케이션 보안 Section 10 인터넷 응용 보안 Section 11 데이터베이스 보안 Section 12 전자상거래 보안 Section 13 보안 취약점 및 개발 보안 Part 4 정보보안 일반 Section 14 보안 요소 기술 Section 15 접근 통제 Section 16 전자서명 Section 17 암호학 Part 5 정보보안 관리 및 법률 Section 18 정보보호 관리 Section 19 정보보호 관련 윤리 및 법규 [2권] Part 6 정보보안기사 필기 최신 기출문제 최신 기출문제 1회 최신 기출문제 2회 최신 기출문제 3회 최신 기출문제 4회 최신 기출문제 5회 최신 기출문제 6회 PDF 제공 최신 기출문제 7회 PDF 제공 [3권] Part 7 단답형 연습문제 단답형 연습문제 01회 단답형 연습문제 02회 단답형 연습문제 03회 단답형 연습문제 04회 단답형 연습문제 05회 Part 8 정보보안기사 실기 최신 기출문제 최신 기출문제 1회 최신 기출문제 2회 최신 기출문제 3회 최신 기출문제 4회 최신 기출문제 5회 최신 기출문제 6회 PDF 제공 최신 기출문제 7회 PDF 제공 [부록] Part 9 부록 한 방에 끝내는 보안 마인드맵 개인정보보호법 마인드맵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고시[강점1] 한 권으로 끝내기 필기와 실기 이론이 같아 따로 따로 도서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으로 정보보안기사를 준비하세요. [강점2] 무료 동영상 강좌 제공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기출문제 부분에 해당하는 무료 동영상 강좌를 제공합니다. [license.youngjin.com]-[무료 동영상 강좌]에 접속해서 동영상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세요. [강점3] 완벽한 기출문제 분석 출제기준 및 기출문제를 토대로 분석하여 이론을 정리하였습니다 지면을 아낌없이 꽉 채운 다양한 팁들로 내용이 한층 더 풍부해졌으며, 이론을 확인하는 기출문제와 합격을 다지는 최신 기출문제로 그때그때 자신의 실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강점4] [부록 ] 보안 마인드맵 어려운 용어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험 전 마지막 필수 체크사항이니 꼭 놓치지 마세요.
문학으로 읽는 나의 인권감수성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김경민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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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소설,일반
김경민 (지은이)
인권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편의 소설을 엮어, 인권침해의 고통을 겪은 그리고 겪고 있는 피해자의 입장에 독자 스스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 현대소설 연구자인 지은이는 여성, 도시, 국가폭력, 전쟁, 국민이라는 다섯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인권의 영역에서 가장 침해받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인권감수성을 일깨운다. 이 책은 인권을 주제로 하면서도 인권침해에 관한 객관적인 사실 소개와 분석, 통계자료 등을 전혀 내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지은이는 타인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인권감수성'의 출발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으로, 한국 현대소설의 사례를 통해 독자가 직접 스스로를 상대의 처지에 이입해 봄으로써 진정한 공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문학을 매개체로, 타인의 삶을 직접 경험하기 쉽지 않은 독자로 하여금,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의 삶을 경험해 보도록 한다. 책에 소개되는 소설들은 불편한 사실, 즐겁지 않은 이야기로써 우리가 '알고 있다', '과거의 일이었다'고 자기합리화 하며 애써 외면하고자 했던 상황에 굳이 마주치도록 한다.프롤로그 / 21 I. ‘여성’이자 ‘노동자’로 살아가기 ―여성노동자들의 인권 이야기 / 37 그들은 왜 공순이가 되었나? / 또 하나의 가족, 또 하나의 아버지 / 그들은 단지 ‘여성’이었다 / 존귀한 산업역권에서 문란한 공순이로 / 1982년의 송효순은 2016년의 김지영이다 / 나의 인권감수성은?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다. 다만… II. 도시 서울의 발전과 인권으로서의 주거권 ―도시 재개발과 도시 빈민의 주거권 투쟁 / 87 낙원구 행복동 사람들 / 20평의 마음과 100평의 마음 / 추방된 자들의 도시 / “여기, 사람이 있다” / 여기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 나의 인권감수성은? 상상하라 그리고 요구하라 III. 끝나지 않은 국가폭력에 대한 문학적 재심 ―5·18의 문학적 형상화와 국가폭력의 공론화 / 137 왜 여전히 5·18인가? / 야만의 시간 / 살아남은 자의 슬픔 / 화려한 휴가의 대가 / 국가범죄 그리고 5·18의 아이히만들 / 나의 인권감수성은? 지금, 여기, 우리의 광주 IV. 가해자로서의 반성과 피해자로서의 용서 ―두 번의 전쟁, 피해자로서의 한국과 가해자로서의 한국 / 189 나도 피해자요 / 일본군 ‘위안부’를 부인하는 그들 / 월남 처녀와 따이한의 사랑 그리고 낙타누깔 / 따이한 제삿날과 한국군 증오비 / 우리는 베트남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 나의 인권감수성은? 미안해요 베트남 V. ‘국민’과 ‘인권’ 사이의 딜레마 ―이주노동자, 재중동포, 난민, 북한이탈주민, 그들의 인권 / 237 국경을 넘나드는 이방인들 / 희망로 7번지에서 좌절된 코리안 드림 / 재중동포, 조선족 그리고 되놈 / 우리도 한때 난민이었다 / Legal Alien in Korea / 나의 인권감수성은? 인간 vs. 국민 에필로그 / 291 부록, 작품 안내 / 297문학은 인권에 눈뜰 수 있는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길이다 ― 조효제(한국인권학회장, 성공회대 교수) 일찍이 소설가 줄리언 반스Julian P. Barnes는 말했다. “내가 다른 세상에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은 것은 책을 통해서였다.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 어떤 기분일까. 처음으로 상상해 보았다.”(25쪽) 일상에 쫓겨 타인의 삶과 사회에 둔감해지고 무뎌지기 쉬운 우리의 삶 속에서 소설만은 구체적인 상황과 감성과의 만남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반을 만들어 준다. 우리는 문학이라는 매개체로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인식하고, 이야기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이 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른다. 이 책은 인권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편의 소설을 엮어, 인권침해의 고통을 겪은 그리고 겪고 있는 피해자의 입장에 독자 스스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 현대소설 연구자인 지은이는 여성, 도시, 국가폭력, 전쟁, 국민이라는 다섯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인권의 영역에서 가장 침해받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인권감수성을 일깨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론과 지식이 아니라 부당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인권감수성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공감’이라는 정서로, 우리 안에 숨겨진 인권감수성을 자극함으로써, 한국 현대소설의 숨겨진 잠재력을 드러낸 책이 나왔다. 《문학으로 읽는 나의 인권감수성》은 한국 현대문학 연구자인 지은이가 현대소설의 사례를 살펴 과거에 있었던 혹은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을 인권침해의 적나라한 실상과 피해자의 이야기를 읽는 이로 하여금 직접 마주하도록 함으로써, 인권 문제와 관련해 독자가 잊고 있었을지 모를 ‘공감’을 자극하여, 인권감수성을 끌어내도록 한 수작이다. 이 책은 인권을 주제로 하면서도 인권침해에 관한 객관적인 사실 소개와 분석, 통계자료 등을 전혀 내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지은이는 타인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25쪽) 책에서 말하는 ‘인권감수성’의 출발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으로, 한국 현대소설의 사례를 통해 독자가 직접 스스로를 상대의 처지에 이입해 봄으로써 진정한 공감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문학을 매개체로, 타인의 삶을 직접 경험하기 쉽지 않은 독자로 하여금,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의 삶을 경험해 보도록 한다. 책에 소개되는 소설들은 불편한 사실, 즐겁지 않은 이야기로써 우리가 ‘알고 있다’, ‘과거의 일이었다’고 자기합리화 하며 애써 외면하고자 했던 상황에 굳이 마주치도록 한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타인에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줄리언 반스 문학은 일상에서 사람들이 외면하고 부정했던 상황에 마주하게 만듦으로써, 그 문제가 자신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인지하게 하여 불편한 감정을 일으킨다. 인간의 삶과 관계된 모든 문제를 다루는 문학은 다양한 미학적 장치를 활용해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불편한 이야기를 해 나간다. 독자는 자연스럽게 작품 속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황을 겪고 고통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다. 이렇게 느끼는 불편함은 읽는 이로 하여금 타인의 고통에 침묵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주제인 ‘인권’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은이는 머리말에서 자신도 결코 남다른 정의감이나 인류애를 가진 사람이 아니며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저한 개인주의자라며, 이 책을 읽는 독자와 그리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강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얼마든지 ‘인권’을 이야기할 수 있고 풍부한 인권감수성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문학은 직접적인 칭찬이나 꾸중보다 은유로써 우리가 깨달음을 얻게 한다 여성노동자를 주제로 하는 1장에서는 자전적 소설들을 통해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여성노동자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310일 동안 크레인 위에서 농성하기도 했던 김진숙의 《소금꽃나무》에서 독자는 오늘날의 노동운동가와는 180° 다른 예전의 김진숙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여성노동자의 사회 환경이 예전과 비교해 여전히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재개발’, ‘뉴타운’ 등 대도시 환경을 주제로 한 2장은 ‘도시’와 ‘인권’ 문제를 소재로, 1970년대 주거권을 둘러싼 인식과 갈등의 양상과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의 모습을 비교한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시작으로 《소수의견》에 이르기까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인권으로서의 주거권 문제가 침해받는 사례를 살핀다. 3장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대표적인 국가폭력으로 손꼽히는 5·18민주화운동과 그로 인한 인권침해의 고통을 통해 ‘국가폭력’과 ‘인권’ 문제가 주제가 된다. 대부분의 국가폭력은 특정 지역이나 일부 집단의 사람에게만 이루어져 피해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그들만의 문제’로 남겨진 채 무관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남아 있다. 이 책에서는 문학적 접근으로 소설의 주인공과 화자에게 공감함으로써 그들을 보듬고,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었던 국가폭력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상처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4장에서는 인권침해가 발생하기 가장 쉬운 환경인 ‘전쟁’과 ‘인권’ 문제를 다룬다. ‘위안부’ 피해자분들을 다룬 소설뿐 아니라 베트남전쟁을 다룬 소설들까지 하나의 주제로 엮어 가해자로서의 한국에 대해서도 논의와 반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 5장은 ‘국민’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최소한의 인권마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오늘날 배타주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신음하는 이주노동자와 난민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소설 읽기로,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침내는 우리 스스로에게 향할 수 있다며, 경계해야 함을 일깨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얼마나 불편했는지, 또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떠올려 보길 바란다. 그것이 바로 현재 당신의 인권감수성이다(295쪽) 이 책은 인권을 주제로 하면서도 독자에게 단 한 번도 직접 인권 문제를 꺼내지 않는다. 현대소설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우리 스스로 이야기 속 누군가와 동일시함으로써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여정을 거쳐 인권감수성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형식을 취했다. 지은이는 여성, 도시, 국가폭력, 전쟁, 국민이라는 다섯 가지 소주제를 다시 각각 다섯 가지씩 작은 이야기로 묶어 낸 뒤, 마지막에 우리 스스로 인권감수성을 떠올려 보도록 한다. 30편이 넘는 소설을 인권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공감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낸 지은이의 솜씨와 짜임새가 새삼 놀라운 책이다.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혐오의 시선과 인권유린의 피해 또한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날한시에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은 것도, 전쟁이 일어나 어느 날 갑자기 난민 신세가 되거나 위안부로 끌려가는 것도, 동네 냇가에서 놀다 계엄군의 총알받이가 된 것도 모두 그 사람들의 실수나 잘못 때문이 아니었다. (…) 이는 나도 얼마든지 그들과 같은 처지가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 이런 생각에 미치자, 타인의 문제나 고통이 더 이상 그들만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향할 수 있는 화살이고,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불운이기에, 그들을 모른 척할 수 없었다.― ‘머리말’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 이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향해 혐오와 부정의 말을 내뱉지 않으며, 더 나아가 내가 누군가의 인권을 침해하는 가해자의 편에 서지 않음은 물론, 그런 가해자들을 비판하는 데 기꺼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한 행동이라고. 그러니 당신과 가족의 삶을 위해서라도 ‘인권’에 관한 이야기에 잠깐이라도 관심을 가져 보라고.― ‘머리말’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권이론과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인권침해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문제의 부당함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다. 자신의 인권이 침해받는 상황을 넘어, 타인의 인권이 침해받는 상황에서도 발현되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인권감수성이라 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서
진짜경제학
말글빛냄 / 고구레 다이치 글, 유가영 옮김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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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빛냄
소설,일반
고구레 다이치 글, 유가영 옮김
금융위기 이후 이 모든 것을 윤리관이 결여된 자본주의 경제의 책임으로 보는 풍조가 생겨났고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를 그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개인의 이기적인 이익추구를 용인한 자유방임주의자’ 또는 ‘약자를 무시하는 냉철한 합리주의자’로 보는 견해가 대두되었다. 애덤 스미스는 개인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사회전체가 저절로 잘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이기주의’를 용인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이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또한 그가 용인한 이기주의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도 좋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질타 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경쟁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덕성을 전제로 자유경쟁을 주장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경쟁하거나, 자신의 양심에 따른 올바른 경쟁만을 인정했던 것이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그 어느 책들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학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 주장했던 진짜 경제학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며, 그의 철학은 분명 우리 삶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머리말ㆍ지금 왜 애덤 스미스인가? 차례 서문ㆍ애덤 스미스 경제학에 대한 통설 1장. 도덕 감정론 -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가? 보이지 않는 손 | 스미스의 철학 - 경제에 앞서 사회를 생각한다 |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 | 가상사회의 눈 | 도덕관의 형성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2장. 애덤 스미스의 인간관 내면의 재판관 | 올바른 사람과 그릇된 사람, 현명한 사람과 경박한 사람 | 의무감으로 자신을 통제한다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3장. 국부론 - 무엇이 경제를 발전시키는가 ‘부’의 정의 | 중상주의 | 케네와의 만남-중농주의 | 부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 | 저축과 소비의 경제학적 의미 | 분업과 자본축적의 목적 | 공정한 시장 | 정부는 ‘낭비조직’ | 유용한 자본축적 | 올바른 자본투입 | 경제발전의 원동력 | ‘부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신의 보이지 않은 손’의 개념 | 고전학파 경제학 이론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4장. 경제발전은 왜 필요한가? 경제발전이 초래하는 것 | ‘실업’과 경제 발전의 목적 | 공정한 경쟁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5장. 정부의 역할 정부의 역할 | 분업의 폐해 | 정부의 규제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6장. 행복론 국부론에서 찾은 행복론 | 도덕 감정론에서 찾은 행복론 | 현명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 행복의 본질 | 진정한 행복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 |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 7장.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차이의 가치 | 인간애와 존엄의 미덕 | 의무의 감각 - 신앙심 | 세상은 결과를 중시한다 맺음말지금이야말로 애덤 스미스를 이야기 할 때 - 추구해야 할 행복과 도덕 그리고 경제학 -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2011년 유로존의 그리스 사태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과연 애덤 스미스가 살아 있었다면 세계경제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의 사상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금융위기 이후 이 모든 것을 윤리관이 결여된 자본주의 경제의 책임으로 보는 풍조가 생겨났고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를 그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았으며, 개인의 이기적인 이익추구를 용인한 자유방임주의자’ 또는 ‘약자를 무시하는 냉철한 합리주의자’로 보는 견해가 대두되었다. 애덤 스미스는 개인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사회전체가 저절로 잘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이기주의’를 용인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이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없다. 또한 그가 용인한 이기주의는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도 좋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질타 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경쟁은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도덕성을 전제로 자유경쟁을 주장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경쟁하거나, 자신의 양심에 따른 올바른 경쟁만을 인정했던 것이다. 애덤 스미스의 저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국부론」이다. 하지만 「국부론」만으로는 스미스의 진짜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국부론」은 그의 주장의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철학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또 하나의 대작인 「도덕 감정론」을 이해해야 한다. 그 책이 스미스의 진짜 의도이자 기본, 즉 전제가 되는 그의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국부론」만 읽으면 “스미스는 이기주의를 지지했다”는 단편적인 이해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함께 이해하면 최소한 다음 세 가지 물음의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경제 발전은 꼭 필요한가? 행복이 곧 ‘부’를 의미하는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그 어느 책들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학을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 주장했던 진짜 경제학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며, 그의 철학은 분명 우리 삶의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 도덕 감정론 「도덕 감정론」의 주된 목적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를 명백하게 하는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이 올바른 행동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감정이 서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동감(동류감정)’이라는 말로 응축했다. 즉, 그는 이 ‘동감’이 인간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내면에 치우침이 없는 선악의 판단기준을 갖고 ‘선악의 재판관’을 갖는다. 즉, 자신의 내면에 인격과는 별개로 재판관 혹은 평가자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이 재판관을 ‘공정한 관찰자’라고 불렀다. 이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의 행동을 공정한 눈으로 관찰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다만 사회로부터 어떻게 여겨질지를 알기 때문에 내면에 평가자를 만드는 것이며, 그 재판관의 판단기준은 사회의 것과 같아야 한다. 재판관자체는 자신의 내면에 만들지만 재판관이 갖고 있는 ‘법률(판단기준)’은 사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사회의 본질적인 판단기준을 흡수한 내면의 재판관은 ‘가상사회의 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재판관의 판단을 따르면 사회로부터 동감을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도덕적인 선악기준은 세상 나름대로 세상이 도덕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판단기준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아닌 사회인 것이다. * 신의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기주의’와 ‘보이지 않는 손’일 것이다. 즉, 그의 주장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인간 사회는 정부가 이런 저런 규제를 하기보다도 각자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동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왜냐하면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해서 모든 것을 조정하기 때문이다”라는 이론이다.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문구를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에서 각각 한 번씩 썼다. 그리고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단지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표기했다. 그러나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에게 ‘스미스=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다. 등장하는 횟수는 적지만 도처에서 이 이론이 등장한다. 또한 그는 “신이 이 세상을 만들었고 인간은 단지 활동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신을 향한 신앙심이 인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내세웠다. 그가 ‘보이지 않는 손’의 주인을 ‘신’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 문맥상에도 명백히 드러난다. 중요한 것은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은 각자가 이기심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하고 거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규제나 법률에 얽매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은 작용하지 않는다. 이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의 이론은 현대 경제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것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다. * 애덤 스미스의 인간관 “세상의 동감을 얻고 싶다”고 생각하는 마음은 인류가 가진 공통된 최대의 바람이다. 그런데 세상은 때로 변덕스럽고 본질적이지 않은 평가를 한다. 아무리 세상에 인정받고 싶다고 해도 세상의 변덕에 휘둘려서는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내면에 재판관을 만들고 그 판단에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나오는데 바로 ‘현명한 사람’과 ‘경박한 사람’이다. 이 말은 애덤 스미스의 인간관으로 ‘올바른 사람’과 ‘그릇된 사람’을 구별하는 말이다. 그는 ‘내면의 재판관’의 평가를 중시하는 사람을 ‘현명한 사람’, ‘사회의 평가’를 중시하는 사람은 ‘경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현명한 사람은 세상의 변덕스러운 평가보다도 보편적인 사회 상식을 기준으로 선악을 판단한다. 한편 경박한 사람은 모처럼 내면에 판단기준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즉흥적인 세상의 평판을 의식한다. 그는 “인간이 계속 현명한 사람으로 남아있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의식과 감각이 있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답을 내렸다. 그 의식과 감각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하고 현명한 사람(올바른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이다. 이 중요한 감각을 스미스는 ‘의무감’이라고 불렀다. * 국부론 「국부론」은 “국민의 부란 무엇인가?”, “그 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를 연구한 책이다. 스미스는 부를 필수품, 편익품(편리하고 유익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즉, 우리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품(경제학 용어로 표현하면 재물이다)이 부이다. “실제로 국민이 사용하는 물건이 ‘부’이다”라고 한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물건은 부’, ‘물건은 풍요로움’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는 “국민의 풍요로움이 희생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중상주의를 비판했다.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 중상주의 비판이 전개되고 있지만, 「국부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국민의 생활개선’이었다. 그는 국민의 풍요로움을 늘리기 위해 노동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분업’이 노동 생산성을 두드러지게 올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구가 같아도 자본이 많으면 그만큼 생산적인 일이 많이 생기게 되고, 따라서 그만큼의 ‘부’를 더 생산해 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의 축적이 경제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자본축적은 분업을 촉진하고 부의 증산에 공헌한다. 다만 어떤 형태든지 관계없이 자본만 축적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다. 즉, “어떤 비즈니스라도 좋으니 규모만 확대되면 된다”는 말이 아니다. 그가 생각하는 국민의 풍요로움이란 ‘국민 1인당 상품량(필수품과 편익품의 양)’이다. 필수품과 편익품이 ‘부’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증산에 기여하는 것이 유용한 자본축적이다. 반대로 아무리 자본이 축적되어도 그것이 필수품과 편익품의 생산 확대에 사용되지 않으면 그 어떤 의미가 없다. 스미스는 부를 늘리기 위해 ‘분업’과 ‘자본축적’이 필요하고 또한 분업과 자본축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각자가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즉, 자유경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주장했던 것이다. 이것이 ‘애덤 스미스 경제학이론’의 큰 틀이다. 그가 「국부론」을 쓴 궁극적인 이유는 “실업을 없애고 부를 늘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 경제 발전은 왜 필요한가? 스미스가 경제발전을 지향한 배경에는 ‘더 풍족하게!’가 아닌 ‘빈곤층에도 부가 돌아갈 수 있도록’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국내 시장에 ‘부’가 부족하다면 최저한의 생계를 꾸리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이 생겨난다. 그 때문에라도 부를 불려야만 한다. 그는 또 자유거래로 분업이나 자본 축적을 촉진시켜 세상에 자신이 가진 부를 과시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설령 그 동기가 ‘시답잖은 허영심’때문이었다 할지라도!). 이 모든 것이 빈민 구제를 위함이었다. 그는 경제발전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것은 실업자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것이 결국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다. 그에 따르면 경제발전은 세상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박한 사람에 의해 시작된다고 했다. 그는 이 탐욕스런 태도와 경쟁을 도덕적인 측면에서는 강하게 비판했지만 결과적인 면에서는 그것이 국가 전체의 복지로 이어지므로 ‘필요악’으로 규정했다. 경제발전은 필요하다. 단,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이익을 취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경제발전을 국민에게 부를 분배하는 복지와 연결 지어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발전 자체를 최우선에 둔 것은 아니다. 경제발전을 위해서라는 핑계만 있다면 무엇이든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심은 우리 사회의 번영을 촉진시키는 한편 사회의 질서를 흐트러뜨릴 우려가 있다고 했다. 즉, 인간은 부와 권력을 가지려 하는 과정 속에서 혼란, 동요, 강탈과 부정을 일으키며 그것들이 사회를 어지럽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애덤 스미스는 그것을 ‘어쩔 수 없는 일’로 치부하지 않고 ‘해도 되는 경쟁’과 ‘해서는 안 되는 경쟁’으로 구분 지었다. 스미스가 인정한 것은 ‘공정한 경쟁’의 규칙에 기초한 경쟁과 그로 의한 경제발전이었다. * 행복론 왜 우리는 도덕적으로 바른 삶을 살아야 하는가? 행복하기 위해서다. 왜 경제발전이 필요한 것인가? 역시 ‘행복’을 손에 넣기 위해서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에게 있어 행복이란 “건강하고, 빚이 없어야 하며,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고 말했다. 이 세 가지 조건은 전부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바로 ‘마음의 평정’이다. 즉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사람이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상태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현명한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현명한 사람이 되면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을 얻기 위한 조건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명한 사람은 표면적인 세상의 평가에 휩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기회도 적어질 것이고 오해를 받을 때의 비난은 더 거세질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속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애덤 스미스의 ‘행복론’이다. 스미스는 ‘경제적인 행복’과 ‘사회적인 행복’을 신기루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상황이라 할지라도 익숙해지는 순간 그것은 곧 평범한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결국 처음과 같은 행복을 맛볼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의 경제학 이론에서도 이런 스미스의 주장과 비슷한 것을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으로 정의하고 있다. 같은 맥주라 할지라도 첫째 잔과 마지막 잔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다르다. 즉, 한계 효용이 체감한다는 것이다. 스미스의 분석은 언뜻 보기에는 감각적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현대 경제학 이론 속의 익숙함과 만족감 그리고 행복감의 관계를 간파하고 있었다.
팔레스타인
글논그림밭 / 조 사코 지음, 함규진 옮김 / 2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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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논그림밭
소설,일반
조 사코 지음, 함규진 옮김
이슬람의 극렬한 반미의 뿌리이기도 하며 여전히 분쟁이 진행 중인 팔레스타인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은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팔레스타인 사람들, 더 나아가 아랍인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게 해주는 작품이다. 지은이인 조 사코는 젊고 호기심 많은 미국인 청년으로, 1991년 말 이스라엘 땅에 맞붙은 이집트를 통해 이스라엘의 점령 지구인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웨스트뱅크의 거리들을 돌아다니며 경험한 그들의 지치고 누추한 삶을 만화로 표현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사진보다 더욱 강렬한 그림으로 표현해낸 그는 '코믹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1996년 미국 도서출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의 저자 에드워드 사이드의 서문이 실렸으며, 영남대 박홍규 교수의 '팔레스타인, 오리엔탈리즘, 오아시스'와 소수민족 분쟁 전문가인 최진영의 '팔레스타인의 역사와 분쟁'을 수록하였다.조사코에게 / 에드워드 사이드 옮긴이의 글 저자서문 키드론 강가에서 카이로 / 돌아온 사람들 / 한낮의 관망자 / 키드론 강가에서 썩 나오쇼, 의사 양반 택시 / 상처입은 사람들-나블루스 / 썩 나오쇼, 의사 양반 / 헤브론 / 나를 기억해 줘요 양동이에 담긴 눈물 천 마디의 말 / 양동이에 담긴 눈물 / 오늘만은 형제처럼 / 사부로는 어디로? 팔레스타인의 농담 한 토막 안사르 Ⅲ 감옥 / 적당한 압력(1) / 팔레스타인의 농담 / 죽음과의 터치 / 적당한 압력(2) 남자들이란 언제나! 라말라 / 시카고 / 이야기 속으로 / 팔레스타인 여성들 / 하잡 / 남자들이란 언제나! 난민촌의 단칸방들 난민촌 / 난민촌의 단칸방들 / 누구를 위한 법인가? / 블랙 커피 / 통금령의 아이들 / 토마토 / 가자아세 일 셰켈 / 에드워드 사이드 되감아보기 자발리아 / 난민촌의 소년들(1) / 난민촌의 소년들(2) / 난민촌의 소년들(3) / 난민촌의 소년들(4) / 부자유한 사람들 / 되감아보기 순례의 길 순례의 길 다른 눈으로 바라보라 다른 눈으로 바라보라 / 텔아비브 / 행운의 재회 / 설탕범벅 차 / 나블루스 / 노상 검문 / 예닌 / 빗속의 소년 팔레스타인, 오리엔탈리즘, 오아시스 팔레스타인 역사와 분쟁 후주
나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
사람과사람 / 베르톨트 울자머 / 199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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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
소설,일반
베르톨트 울자머
1. 정신력으로 승부하라 2. 생각을 마음대로 조절하라 3. 잠재력을 일깨워 활용하라 4.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8가지 단계 5. 스트레스, 뿌리부터 제거하라 6. 목표, 어떻게 달성할까 7. 또다른 `나`를 사랑하는 법 8. 마음이 편해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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