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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라이츠
청어람미디어 /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김욱 옮김 / 2007.08.10
12,000원 ⟶ 10,800원(10% off)

청어람미디어소설,일반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김욱 옮김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광활한 대지와 사람들을 사진에 담아내다, 1996년 캄차카 반도 쿠릴 호반에서 곰에게 물려 죽은 야생사진가. '호시노 미치오'라는 잊지 못할 이름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한 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10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쓰여진 사진 에세이로, 책장마다 오로라가 춤추는 밤하늘, 그리고 알래스카의 땅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에 나왔던 인물들의 일부는 에 다시 등장하는데, 그간 알래스카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알래스카에서는 어떤 변화가 또 일어났는지 엿볼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반가움이다. 알래스카 최초의 여성 파일럿이자 환경운동가, 알래스카에서 핵실험을 시도했던 프로젝트를 중단시킨 생물학자, 전설적인 부시파일럿, 알래스카 원주민조차 포기한 야생의 삶을 선택한 일가, 아무도 돌보지 않았던 에스키모들의 묘지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사람, 베트남 참전용사, 조상들처럼 고래에게 운명을 맡긴 에스키모 남자... 야생의 땅 알래스카를 사랑했던, 또 호시노 미치오가 사랑하고 존경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함께 실린 유려한 사진은 수만 년 동안 알래스카에서 살아온 생명들의 숨소리를 가늠하게 한다. 광활하고 깊은 알래스카의 밤, 그 하늘에 타오르는 빛, 그리고 사람들과 만나게 하는 아름답고 깊이 있는 책이다.지니와 셀리아의 하늘 알래스카의 하늘 환상으로 끝난 알래스카 핵실험장 계획 1 환상으로 끝난 알래스카 핵실험장 계획 2 환상으로 끝난 알래스카 핵실험장 계획 3 환상으로 끝난 알래스카 핵실험장 계획 4 환상으로 끝난 알래스카 핵실험장 계획 5 맥킨리 산의 추억 전설의 로지, 캠프 데날리 1 전설의 로지, 캠프 데날리 2 택시 드라이버 설원의 우편배달부 마지막 백인 에스키모 고뇌하는 구친 인디언 알래스카는 누구의 땅인가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힘 크린기트족의 과묵한 묘지기 추억의 결혼식 상냥한 베트남 귀환병 고래와 함께 사는 젊은 에스키모 극북의 벌판을 흐르는 '약속의 강'을 여행하자 지도 - 알래스카와 극지역 약력 - 호시노 미치오 추모의 글 - 미치오와의 마지막 여행 추모의 글 - 미치오와의 여행 옮긴이의 글
그림의 진심
교육과실천 / 김태현 (지은이) / 2023.05.31
21,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김태현 (지은이)
화가들이 남긴 작품을 단순히 보는 행위로서의 관람(觀覽)이 아니라 그림 속 화가의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을 나누며, 독자를 초대한다. 자신 안에 이미 들어와 있는 심미안으로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화가의 진심과 만나는 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그 길의 여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고 말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오직 나 자신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것조차 낯설고 어려운 것투성이로 느껴지는 날이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은 영원히 발견되지 못한 채, 누구도 찾지 못하는 곳이 될까 봐 두려운 날도 있다. 그럴 때면, 좋아하는 그림을 앞에 두고 하염없이 바라본다. 고요한 침묵이 흐르는 공간에서 조곤조곤 내게 말을 거는 그림을 만난다. 그림의 진심 앞에서 나는 나를 발견하고, 진짜 내가 되는 법을 배우며 그림 속에 숨겨진 인물과 진심을 나눈다. 그렇게 화가의 진심을 읽어낸 순간, 그림은 내 삶의 위로가 된다.프롤로그 제1장 그림이 건네는 위로 01 그림으로 나를 읽다 02 지금으로도 충분해 03 실패도 의미가 있더라 04 우리는 모두 외롭다 제2장 그림에게 다가서다 01 느낌대로 보기 02 질문하며 보기 03 스토리로 보기 04 비교하며 보기 제3장 그림을 만나다 01 중세 말_ 감정에 눈을 뜨다 02 르네상스_인간의 눈으로 그리다 03 귀족의 바로크_더 화려하게, 더 웅장하게 04 시민의 바로크_더 소박하게, 더 고요하게 제4장 그림이 말을 걸다 01 신고전주의_아름다움을 규범으로 02 낭만주의_규범을 너머 느낌대로 03 인상주의_규범을 깨뜨리는 빛 04 입체파, 야수파_형태와 색을 해방하다 제5장 그림으로 나답게 살기 01 그림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 02 내 단어 찾기, 화가들의 자화상 03 내 메시지 찾기, 화가들의 주제 의식 04 내 길 찾기, 화가들의 마지막 그림 에필로그 명화색인 그림을 그림답게 감상할 수 있는 화가들의 진심 읽기 불안과 고독 사이 흔들리는 나를 잡아준 그림의 진심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라파엘로, 보티첼리, 베르메르, 반고흐, 로트렉, 모네, 세잔, 피카소, 에드워드 호퍼, 르네 마그리트.... 르네상스부터 입체파, 야수파까지 서양미술 명작을 단 한 권에서 모두 만나다!! 그림은 빙하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예술 형식 중의 하나다. 그림을 그리는 목적은 수세기에 걸쳐 계속 변해왔다. 아마도 초기의 그림들은 대부분 신을 찬양하거나 고인을 기리는 등 기능적인 목적으로 출발했겠지만, 결국은 화가들이 창조적 재능이나 자기표현을 위한 예술의 영역으로 발전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우리는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라파엘로, 보티첼리, 베르메르, 고흐, 로트렉, 모네, 세잔, 피카소, 에드워드 호퍼, 르네 마그리트… 같은 화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화가들이 남긴 작품을 단순히 보는 행위로서의 관람(觀覽)이 아니라 그림 속 화가의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을 나누며, 독자를 초대한다. 자신 안에 이미 들어와 있는 심미안으로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화가의 진심과 만나는 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그 길의 여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고. “중요한 것은 예술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 Above all, it is a matter of loving art, not understanding it. 기나긴 터널 같은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그야말로 좋은 전시들이 선물꾸러미처럼 우리 앞에 놓였다. 그림을 보러 가는 길이 즐겁지만, 그 안에서 지나친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그림을 즐기는 것보다, 그림을 알아야 한다는 강박이 그 귀한 시간을 잠식하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든, 어떤 생각을 하든 그림을 즐기는 행위는 그 자체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사실 그림을 보는 방법에는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관람’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연극, 영화, 운동 경기, 미술품 따위를 구경한다고 되어 있다. 단순한 구경으로 치부하기에 그림은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있다. 그래서 나온 단어가 ‘감상’이 아닌가 싶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관람 후의 다음 단계까지 포함한다. 관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림이 내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오래 들여다 보자는 이야기이다. 불안과 고독 사이 흔들리는 나를 잡아준 그림의 진심 일상에서 벗어나 오직 나 자신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것조차 낯설고 어려운 것투성이로 느껴지는 날이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은 영원히 발견되지 못한 채, 누구도 찾지 못하는 곳이 될까 봐 두려운 날도 있다. 그럴 때면, 좋아하는 그림을 앞에 두고 하염없이 바라본다. 고요한 침묵이 흐르는 공간에서 조곤조곤 내게 말을 거는 그림을 만난다. 그림의 진심 앞에서 나는 나를 발견하고, 진짜 내가 되는 법을 배우며 그림 속에 숨겨진 인물과 진심을 나눈다. 그렇게 화가의 진심을 읽어낸 순간, 그림은 내 삶의 위로가 된다. 모두를 위한 그림, 나를 위한 그림 관광과 여행, 비슷한 말 같지만, 다른 말로 느껴진다. 관람과 감상도 그렇다. 그림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그림을 보고, 느끼는 것. 진심을 담아 그림을, 화가를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감상이다. 미술사니 예술사조니 하는 주변의 것에 신경쓰는 것보다 그저 온 마음을 다해 그림을 들여다 볼 것을 권한다. 그렇게 그림과 내 삶의 연결고리 찾을 수 있는 감상(感想)으로 이어질 수 있게 여러 화가의 진심을 들여다보기 위해 나의 진심을 먼저 드러낸다. 결국 이 책에 담고 있는 작가의 진심은 소소한 ‘우리 삶’의 위대함을 깨닫는 작업이다. 그 위대함은 어느 시구에서처럼 내 능력의 탁월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빛과 어둠이, 기쁨과 고통이 함께 있음을 인정하는 ‘작은’ 발걸음에서 나온다는 것만 잊지 말자. 그 위대함을 화가들은 진심으로 담았다. 누군가와 비교하면 한없이 작고 누추한 삶이지만, 오늘 하루를 살아냈기에 그 자체로 우리 삶은 빛난다. 그림 속에 표현된 이 작은 빛을 같이 감상하면서 오늘도 소소하지만 유일하게 살아갈 당신을 힘차게 응원한다. 삶을 이렇게 냉랭한 상태로 살아가니, 점차 눈에 드러나는 지식을 많이 소유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감성을 잘 다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람을 살아있게 움직이게 하는 것이 차가운 논리가 아니라 따뜻한 감성이기 때문이다. 밀레가 그려 놓은 한 여인이 있다. 그림을 보니 해질녘에 여인은 항아리를 이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한쪽 손으로 항아리를 지탱하고, 또 한쪽 손으로 몸에 균형을 잡아가며 힘겹게 한 발, 한 발 걷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그저 ‘〈만종〉을 그린 밀레의 그림이다’ 하고 넘겼을 텐데, 이제는 이 그림에서 내 모습을 본다. 그리고 이 그림을 보면서 나에게 “오늘도 수고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런 작업이 어찌 보면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이 그림 한 점으로 현재의 내 마음을 이해하면서, 내 삶의 속도를 늦춘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재 나는 어떤 느낌으로 서 있는지, 그림으로 내 감정에 귀를 기울인다.
4·3과 여성 5, 고통의 기억, 그 너머에서
각 / 제주4·3연구소 (엮은이) / 2024.04.18
15,000

소설,일반제주4·3연구소 (엮은이)
제주4·3연구소는 4·3이 꽉 억눌려 숨조차 쉬기 어렵던 시절부터 4·3을 살아낸 사람들의 4·3을 기록해왔다. 《4·3과 여성》 시리즈를 시작한 지 어느새 5년이 흘렀다. 이 세월 동안 4·3으로 뒤엉킨 개인사를 살아내야 했던 여성들을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세상을 떠난 분들도 우리는 마주한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흩어진 기억들은 촘촘히 재생하고 기록되면서 비로소 역사적 생명력을 얻는다. 이것은 처음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낸 첫 번째 책 《4·3과 여성-살아낸 날들의 기록》을 세상에 내보내면서부터 확신하게 했다.책을 펴내며 강숙자·터진목에만 가면 서러워 고옥화·낭 장사하고 학교 가야 했어 김옥자·죄를 묻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문희선·다행이난 이때까지 살아진 게 신희자·바느질 매듭 풀 듯 정순희·쥐와 고양이, 그리고 열두 살 소녀“어떻게 말로 다합니까.” 어떤 기억은 자신의 말을 넘어설 수가 없다. 어떤 기억은 온 몸에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른다. 저 참혹했던 4·3을 살았던 누군가에게 그 고통으로 감겨진 기억은 여전히 현재다. 그러니까 이루 말할 수 없는 날들의 이면에 조금은 닿을듯도 하다. 4·3의 겨울이 또 다시 거세게 우리에게 왔고, 우린 이제 그 말들을 서둘러 정리해야 했다. 기억이란 것은 이미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일어설 줄 모르다가, 어느 날 부활하기도 한다. 이번 작업 속에서 우리는 그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처음 뱉어냈던 말들이 모든 것이 아니고, 그 밖의 것들을 들어주고 질문하는 자에 의해 또 기어이 살아나기도 한다는 것을. 제주4·3연구소는 4·3이 꽉 억눌려 숨조차 쉬기 어렵던 시절부터 4·3을 살아낸 사람들의 4·3을 기록해왔다. 《4·3과 여성》 시리즈를 시작한 지 어느새 5년이 흘렀다. 이 세월 동안 4·3으로 뒤엉킨 개인사를 살아내야 했던 여성들을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세상을 떠난 분들도 우리는 마주한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기록으로 남게 됐다. 흩어진 기억들은 촘촘히 재생하고 기록되면서 비로소 역사적 생명력을 얻는다. 이것은 처음 이 시리즈를 기획하고 낸 첫 번째 책 《4·3과 여성-살아낸 날들의 기록》을 세상에 내보내면서부터 확신하게 했다. 묻혀졌던 4·3속 여성들의 일상, 생활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4·3의 진실규명 과정과도 같은 선상에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와 성과를 돌아본다면 파급력은 출발보다 컸다고 볼 수 있다. 4·3 진실규명의 토대가 되었던 1차 자료가 증언에 있다는 것을 볼 때 그것은 설득력을 갖는다. 무엇보다 이 구술집은 최초로 영문판 번역의 기회를 얻었다. 이로인해 해외의 연구자들과 4·3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닿을 수 있었다. 이 증언을 텍스트로한 논문이 발표되는 등 일련의 성과도 낼 수 있었다. 4·3을 살아낸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제적으로 내보냈다는 것은 비로소 4·3 소통의 길이 열렸다는 것을 말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번에 또다른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 들여다봐야했다. 이 다섯권 째 책에 대해서다. 우리는 이번 공동 작업의 방향을 4권까지 담아내지 못했던, 비어있는 지역들에 대해 눈을 돌리기로 했다. 제주도 전 지역 여성들의 ‘4·3과 생활사’를 채워넣어야 4·3속 삶의 형태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채록 대상자들은 제주읍 9명, 조천면 5명, 구좌면 4명, 남원면 1명, 안덕면 2명, 대정면 3명, 애월면 1명 등이었다. 4·3의 전체상을 조망하고 차후 연구를 위해서도 지역의 균형은 중요했다. 때문에 이번 책의 채록 대상자는 서귀면, 중문면, 한림면, 성산면, 표선면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물론 그만큼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서술은 여전히 예전 기조를 이어 가기로 했다. 날 것의 제주어를 그대로 남기고 싶었으나 그것은 일차 자료로 남겨두고, 대중성 가독성을 위해 거의 표준어로 갔음을 밝혀둔다. 너무나 압도하는 삶의 이야기들로 쌓여진 세월들이다. 온전히 그들의 4·3과 그들의 생활사를 담아낸다는 것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어렵다. 혹여 빠진 대목이 있을 것이기에 짚고 또 짚었다. 그럼에도 미진함은 남을 것이다. 봄이 올 것이다. 봄의 힘을 빌어 아마도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그 혹독한 4·3의 기억으로 육신과 정신이 아프고 고통스런 세월을 살아낸 이들이여, 그럼에도 그 이상의 삶을 일궈낸 이 아름다운 여섯의 어머니여, “결국은 아픈 대지 위에도 끝내는 살아서 파릇파릇 꽃을 피워낸다는 것입니다.” 말하고 싶다. (발간사 중에서) 이제 이 5권에 실린 사람들의 기억과 삶을 말하자. 여기엔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학살에 대한 목격과 경험이 들어있다. 또한 4·3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직접 당했던 총상과 고문의 흔적까지 담겨 있다. 강숙자는 성산면 수산리 출신. 그녀의 어머니는 1948년 11월 27일 성산포 터진목에서 학살됐다. 갓 돌이 지난 그녀는 어머니의 등에 업혀 터진목으로 가다가 죽음을 직감한 어머니가 마침 그곳을 지나던 신양리 이웃에게 맡겨 살아난 경우다. 4·3은 6채나 되는 할아버지네 집을 모두 태웠고, 아버지의 행방불명, 어머니의 죽음을 가져왔다. 이모의 품에서 자란 그녀는 15살 무렵까지 이모를 어머니로 알고 자랐다. 그녀의 노동은 농가에서 이뤄지는 일 거의 전부였다. 특히 물질은 삶의 원천이 됐다. 물질은 가정을 일구고 자녀들을 교육시키는 원천이었다. 농사를 짓거나 보험 외판을 하다가 물때가 되면 바다로 달려갔다. 일본에서도 물질을 했다. 강숙자에게 온 기적같은 일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69년 만에 이묘하다 어머니의 은반지를 발견한 것. 그순간 흡사 어머니가 살아온 기분이었다. 강숙자는 지금도 터진목에만 가면 서러움이 밀려온다고 말한다. 1943년 서귀포 태생의 고옥화는 여섯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다만 메밀밭에 가려고 준비하던 아침에 느닷없이 불려 나간 후 끝이었다. 마을의 가장들 열다섯이 이날 서귀포 소남머리에서 한꺼번에 희생됐다. 과수원 일을 하던 그녀의 작은 아버지 역시 마을 청년들과 함께 끌려가 행방불명 됐다. 이때 마을 청년들과 함께 차에 올랐던 작은아버지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유해로 나타났다. 어렸으나 그녀는 학교 마당에서의 학살, 작은 아버지가 차에 실려 가는 장면 등을 목격했다. 어머니는 오로지 외동딸이 된 고옥화 하나를 품고 살다가 101살을 일기로 세상을 떴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한라산 기슭까지 나무하러 갔고, 그 나무를 팔러 다녔다. 열다섯 살엔 감귤 접목, 양재점 기술까지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대개 다 했다. 지금은 왜 아버지의 죽음을 묻지 못하고 살았나 생각한다. 토산리 태생의 김옥자는 당시 열한 살로, 1948년 12월 표선백사장에서 아버지와 샛아버지 작은아버지 모두 세 분을 잃었다. 학생이었던 오빠는 행방불명.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죽어야 했는가란 의문을 늘 품고 살았던 그녀는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의 심부름을 도맡아 했다. 마을 회의까지 할아버지 대신 참석, 마을 삼촌들한테서 여자아이가 참석했다고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그러나 아들들 모두 잃은 할아버지의 홧병을 마음으로 이해했다. 1남2녀 가운데 장녀로 태어나 거의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김옥자는 어려서 밭일, 물질을 닥치는대로 해야 했다. 가장 한스러운 것은 공부. 미칠 정도로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1948년에 4학년 교과서 타놓고 선생님한테 교과서 설명 한 번도 못 들어보고 그걸로 끝이었다. 왜 죄라는 것을 묻지도 않고 그 사람들을 다 죽여야 했는가란 물음이 지금도 떠나지 않고, 4·3의 기억이 떠나질 않는다. 1938년 남원읍 하례리에서 태어난 문희선은 4·3후유장애자다. 그녀는 7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4·3 와중에 다리에 총상을 입어 다 죽을 것으로 알고 모두 포기 할 뻔 했다. 서귀포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서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살게 되었다. ‘삶이 좋을 때든 어떻든 살아가는 거지’ 라고 말하는 그는 다리에 입은 총상으로 평생 평범한 일상을 살 수가 없었다. 4·3 생존희생자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이해의 한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하는 원망 섞인 말이다. 안 당한 사람은 모른다는 그녀는 시시때때로 ‘왜 나만 다리에 총을 맞았나’ 그때 아예 죽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원망이 밀려온다. 목욕탕에도 가면 상처난 다리를 내놓기 싫어서 수건으로 가린다는 그녀. 지금도 그 생각을 떠올린다는 것은 생각하기조차 싫은 기억이고, 그때 기억은 생생한 현재로 다가온다. 신희자는 1940년 생으로 한림읍 대림리 출신. 예비검속으로 아버지가 총살되어 만벵디 묘역에 합장되었다. 오빠가 셋인데 첫째 오빠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재학 중 한국전쟁으로 납북되었고, 둘째 오빠는 오현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업(방앗간)을 운영하다 폐결핵으로 돌아갔다. 농협 다니던 셋째 오빠는 연좌제로 오랫동안 정신병을 앓았다. 4·3시기 이웃마을 보다 한림지역은 특히 위험한 지역이어서 마을 어머니들이 한림 젊은 여성들을 대구 등 방직회사로 많이 보냈다고 기억한다. 신희자는 둘째 오빠의 병으로 신변이 위험해지자 제주시 양재학원교육을 마치고 서울을 거쳐 대구로 가 양장점을 차렸다. 22세에 귀향, 한림 최초의 양장점을 운영하다 27세에 결혼하고 그만두었다. 그러나 경제적 가장이 되자 다시 양장점을 하였고 지금도 한복집을 30년 째 하고 있다. 마음의 병을 다스리려 70세부터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1935년생 정순희는 중문면 강정리 출신이다. 강정에서 태어난 후 한 번도 강정을 떠나본 적이 없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서북청년 군인들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했던 강정국민학교 옆에 집을 짓고, 자신의 눈앞에서 총살당한 어머니가 죽어간 메모루동산을 매일 같이 넘어 다녔다. ‘폭도새끼’라고 등을 돌렸던 마을 어른들의 얼굴을 매일 마주하면서, 75년을 숨죽여 살아왔다. 깜깜한 밤이면 열두 살 그날처럼 쥐와 고양이가 타닥타닥! 자신의 온몸을 휘젓고 다닐 것만 같아 조그만 불빛에도,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다. ‘망상장애’라며 한평생 정신과·신경과 약을 한 움큼씩 처방해 준 의사들은 4·3을 모른다며 진단서를 제대로 써주지 않았다. 지금은 ‘4·3후유장애인 불인정’ 딱지가 ‘폭도새끼’라는 낙인보다 더 아픈 응어리로 남아 버렸다. 너무나 압도하는 삶의 이야기들로 쌓여진 세월들이다. 온전히 그들의 4·3과 그들의 생활사를 담아낸다는 것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어렵다. 혹여 빠진 대목이 있을 것이기에 짚고 또 짚었다. 그럼에도 미진함은 남을 것이다. 봄이 올 것이다. 봄의 힘을 빌어 아마도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그 혹독한 4·3의 기억으로 육신과 정신이 아프고 고통스런 세월을 살아낸 이들이여, 그럼에도 그 이상의 삶을 일궈낸 이 아름다운 여섯의 어머니여, “결국은 아픈 대지 위에도 끝내는 살아서 파릇파릇 꽃을 피워낸다는 것입니다.” 말하고 싶다. (발간사 중에서) 저자 소개 허영선 시인. 제민일보 편집부국장, 518기념재단 이사,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제주43연구소장으로 있다. 저서로, 시집 《해녀들》, 《뿌리의 노래》, 《추억처럼 나의 자유는》, 산문집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고 있었겠지만》, 《탐라에 매혹된 세계인의 제주 오딧세이》, 《섬, 기억의 바람》, 역사서 《제주43을 묻는 너에게》, 43생활사 총서 《43과 여성》 1~4권(공저) 펴냄. 양성자 작가. 제주43연구소 이사. 43범국민위원회 이사, 재경43청년유족회 고문, 제주43연구소 창립 초기 실무를 맡아 구술 채록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43평화인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선창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 구술집 《이제사 말햄수다1》(공저), 43생활사 총서 《43과 여성》1~4 공저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저서로 《그리스와 제주 비극의 역사와 그 후》, 《43, 미국에 묻다》, 《43: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 편역번역서 《제주43자료집2: 미국무성 제주도 관계문서》(편역), 《20세기의 대량학살과 제노사이드》(공역), 구술집, 43생활사 총서 《43과 여성》1~4(공저) 등이 있다. 염미경 제주대학교 교수. 일본 국제동아시아연구센터 연구원, 미국 피츠버그대학 도시.사회연구센터의 박사후 연구원, 제주43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구술사 연구 저서로 《기억에서 영상으로: 518 광주민중항쟁 영상채록》(공저), 《전쟁과 구술사: 아래로부터의 한국전쟁연구》(공저), 《전쟁과 기억: 마을공동체의 생애사》(공저), 《제주옹기와 사람들: 소멸과 재현의 지역사》, 《제주사회의 여성결혼이민자들: 선택과 적응, 그리고 딜레마》(공저), 《구술사로 이해하는 제주사회_방법과 실제》 등이 있다. 조정희 제주43평화재단 총무팀장.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43연구소, 제주43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제주43사건추가진상조사보고서1》 집필에 참여했고, 43생활사 총서 《43과 여성》1~4(공저)이 있다. 터진목에만 가면 어쩐지 서러워. 난 보상금 주지 말고 어머니만 살았으면 해져.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불러보지 못한 게 평생 한이니까. 이제라도 살았으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고 싶어. 나이 들어서 할머니가 된 지금도 어머니가 너무 그리워.(강숙자) 다 늙어서야 아버지 죽은 곳을 가봤어. 동산에서 보면 아래로 움푹 내려간 굴헝진 밭이라. 저 위에서 그랬다니 가슴이 철렁했어. 아, 얼마나 무서웠겠어. 어디서 엎드련 죽어신고. 그런 생각 무사 안 납니까. 여기가 영혼이 뭐 한 장소다 생각하니 너무 가슴 아프고….(고옥화) 단 한 사람이라도 그 마지막 날에 나서서 이분은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한마디만 했더라면. 그랬더라면 아버지가 살지 않았을까. 난 그런 생각을 자꾸 하게 돼. 다른 마을은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가슴이 탕탕거려. 그때 일은 말을 할 수가 없어….(김옥자)
평론, 예술을 ‘엿먹이다’
베가북스 / 로저 킴볼 지음, 이일환 옮김 / 20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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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북스소설,일반로저 킴볼 지음, 이일환 옮김
저명한 예술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저자 로저 킴볼이 학구적인 예술사의 본질이 어떤 식으로 점차 학계의 여러 가지 급진적 문화정치의 볼모로 붙잡히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일곱 명의 거장 화가들과 그들의 걸작들이 오늘날 몇몇 예술비평가와 철학자들에 의해서 터무니없이 재해석되고 그들의 진보적 이념의 환상에 끼워 맞추어지는 모습이 저자의 재기발랄한 문체로 여지없이 폭로된다. 물론 저자는 예술 또는 예술 감상을 위한 평론과 해석과 의미 부여의 필요성을 근원적으로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예술의 메인 이벤트는 예술작품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느끼고자 노력하는 것이어야지, 정치적 올바름에 의한 분류나 평가나 ‘억지 쓰기’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도판 목록 (1) 쿠르베 「사냥감」 (2) 로스코 「무제無題」 (3) 사전트 「에드워드 달리 보이트의 딸들」 (4) 루벤스 「술 취한 실레누스」 (5) 호머 「만류灣流」 (6) 고갱 「죽은 자의 혼이 지켜보다」 (7) 고흐 「한 켤레의 신발」 원전에 대한 노트 저자 서문 서론 : 평론, 예술을 '엿먹이다' 제 1 장 쿠르베 정신분석하기 제 2 장 마크 로스코 만들어내기 제 3 장 사전트 공상소설화하기 제 4 장 루벤스 취하게 하기 제 5 장 윈슬로우 호머 현대화하기 제 6 장 고갱 물신화하기 제 7 장 반 고호 벗겨 보이기 에필로그 감사의 글 역자의 말겉만 번지르르하고 무의미한 평론이냐, 가슴으로 바라보는 순수한 예술 감상이냐? 예전에는 대학들이 진정한 예술의 감상을 진작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인류의 풍요로운 예술 유산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예술사를 가르쳐왔다. 그러나 오늘날 -이 신랄하고 도전적이며 위트에 넘치는 작품이 폭로하는 것처럼- 학생들이 예술사 강의에서 배울 수 있는 거라곤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통한 미학이 아니라,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미명 하에 평론가와 이론가들이 강요하는 그들만의 자의적 해석과 지적 허세이기가 십상이다. 루벤스의 위대한 걸작 「술에 취한 실레누스」를 항문성교에 관한 알레고리라고 갖다 붙이는가 하면, 쿠르베가 남긴 저 유명한 사냥 그림들을 ‘거세에 대한 불안’의 사이코드라마라고 부르기도 하고, 고갱의 「죽은 자의 혼이 지켜보다」를 ‘여성의 몸에 새겨진 억압’의 일례라고 둘러대거나, 호머의 「만류」가 인종차별주의의 비주얼 인코딩이라고 억지를 써야만 직성이 풀리는 일부 평론가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거장 예술가들을 능욕하는 것이요 예술적 창조 행위를 ‘엿먹이는’ 정치적 의도에 다름 아닐 것이다. 저명한 예술비평가요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학구적인 예술사의 본질이 어떤 식으로 점차 (페미니즘, 후기식민주의 연구, 마르크시즘, 포스트모더니즘, 정신분석 등) 학계의 여러 가지 급진적 문화정치의 볼모로 붙잡히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일곱 명의 거장 화가들과 그들의 걸작들이 오늘날 몇몇 예술비평가와 철학자들에 의해서 터무니없이 재해석되고 그들의 진보적 이념의 환상에 끼워 맞추어지는 역겨운 모습이 저자의 재기발랄한 문체로 여지없이 폭로된다. 상아탑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사 교육의 배후로부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예술계 전반으로 흘러넘치고 있는 ‘협잡과 사기’가 이 책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물론 저자는 예술 또는 예술 감상을 위한 평론과 해석과 의미 부여의 필요성을 근원적으로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예술의 메인 이벤트는 예술작품을 차분하게 받아들이고 느끼고자 노력하는 것이어야지, 정치적 올바름에 의한 분류나 평가나 ‘억지 쓰기’여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독자들이 이 책을 끝낼 즈음이면, 인류의 문화와 문명을 키워낸 소중한 근원을 다분히 정치적 의도로써 무자비하게 더럽히는 이 예술 ’엿먹이기’에 대한 강렬한 해독제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만약 당신이 숲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다닐 생각이라면, 독버섯을 알아볼 수 있는 안내서를 들고 가려고 생각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오늘날의 예술사 학계라는 관목 숲으로 들어가게 될 때, 『평론, 예술을 '엿먹이다'』를 들고 간다면 유익하다는 것을 쉽사리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예술평론이라는 분야에 존재해온 많은 독버섯과 가짜 식용 버섯을 알아내고 피하게 되는 데 이 책이 분명히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니까 말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이 책은 예술사가 근본적으로 ‘정치적 개입의 한 형태’라는 관점에 대해 통렬한 반격을 가하는 책이다. 다시 말해 예술사 공부에 스며들어가 있는 정치적 올바름이란 독에 대한 해독제, 또는 적어도 그에 대한 대안을 주려는 것이다. 물론 저자라고 해서 모든 예술작품에 대한 평론의 필요성을 아예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다. 예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위해서 평론은 절대로 필수불가결함을 인정하면서도, 미사여구로 무장한 이론가, 평론가들의 정치적 의도 때문에 예술과 평론 사이의 관계가 ‘주객전도’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을 질타하려는 것뿐이다. 창작 행위를 하는 거장 화가들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아니, 심지어는 화가 자신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부인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작품에다 성적인 의미, 인종주의적인 해석,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도 따위를 억지로 갖다 붙이는 그들의 안하무인격 태도야말로 거장들을 (예술을) “엿 먹이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일상생활의 무게에 눌려 예술을 접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는 더욱 난감한 보통 사람들이 그러한 자의
파슈파티 5
영상출판미디어(주) / 칼리(KarlLee) 지음 /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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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칼리(KarlLee) 지음
칼리(KarlLee)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짐승들아, 너희의 왕이 누구더냐? 파슈파티(Pashupati) : 야수(野獸)들의 주인. 시바(Siva, 산스크리트어로 '상서로운 존재')신의 다른 이름. 시바는 '파괴자'인 동시에 '재건자'이며 '영혼의 자비로운 목자'이자 '분노에 찬 복수'의 신이기도 하다. 19년 만의 복수, 그리고 부활. 수천 년간 잊혔던 천마도(天馬圖)에 얽힌 비밀이 그를 통해 깨어난다.1권 작가서문 / 006 Prologue / 009 Chapter1 19년 만의 복수 / 015 Chapter2 부활 / 051 Chapter3 새로운 삶 / 093 Chapter4 봉인된 꿈 / 133 Chapter5 분노의 화신 / 175 Chapter6 용서할 수 없는 자들 / 217 Chapter7 각성(覺醒) / 259 Chapter8 운명의 조우 / 305 2권 Chapter9 첫 번째 격돌 / 007 Chapter10 흔적 / 047 Chapter11 선전포고 / 087 Chapter12 꼬리 자르기 / 125 Chapter13 전쟁, 그 시작 / 163 Chapter14 블랙타이거 / 203 Chapter15 꼬리잡기 1 / 243 Chapter16 꼬리잡기 2 / 273 3권 Chapter17 심판 / 007 Chapter18 정체 / 061 Chapter19 등장 / 105 Chapter20피의 광시곡 / 147 Chapter21 눈을 뜨고…… / 193 Chapter22 망령이 불러낸 자들 / 237 Chapter23 H1N1 / 287 4권 Chapter24 서울의 낮 / 007 Chapter25 서울의 밤 / 051 Chapter26 백신 / 099 Chapter27영혼의 소리 / 145 Chapter28 누구를 위하여 / 191 Chapter29 그날로부터 / 237 Chapter30 현(弦)이 울기 전에 / 285 5권 Chapter 31 짐승 사냥 / 007 Chapter 32 야만시대 / 055 Chapter 33 반도병원 / 105 Ch장르문학 사이트 골든 베스트, 선호작 베스트 1위! 하드보일드 현대 판타지 문학의 신기원! 짐승들아, 너희의 왕이 누구더냐? 파슈파티(Pashupati) : 야수(野獸)들의 주인. 시바(Siva, 산스크리트어로‘상서로운 존재’)신의 다른 이름. 시바는‘파괴자’인 동시에‘재건자’이며 ‘영혼의 자비로운 목자’이자‘분노에 찬 복수’의 신이기도 하다. 19년 만의 복수, 그리고 부활. 수천 년간 잊혔던 천마도(天馬圖)에 얽힌 비밀이 그를 통해 깨어난다! 처참히 짓밟힌 누이를 위한 19년 만의 복수. 그리고 부활, 하지만 그 속엔 엄청난 비밀이 있었으니……. 천마도에 봉인되어 있던 엄청난 능력을 이어받게 되는데! 썩어버린 세상을 향한 처절한 외침과 통쾌한 질주. 세상 곳곳에 깃든 더러운 짐승들을 향한 거침없는 포효! 파슈파티(Pashupati)-짐승들의 왕. 호들갑 떨지 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2
영상출판미디어 / 모리타 키세츠 (지은이), 베니오 (그림), 도영명 (옮긴이) / 2018.03.21
10,000원 ⟶ 9,000원(10% off)

영상출판미디어소설,일반모리타 키세츠 (지은이), 베니오 (그림), 도영명 (옮긴이)
원래 세계에서 과로사한 것을 반성하고 불로불사의 마녀가 되어 느긋하게 300년을 살았더니── 레벨99 = 세계 최강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성가신 일에도 휘말렸지만, 결국 새로이 가족이 된 네 명의 여자애들과 함께 슬로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그런데 뭐라고?카페를 열었다최강의 도우미가 왔다 하루카라 졸업 의혹 유령이 나타났다하루카라&로자리 분리 작전 공장이 가동했다유령의 드레스를 만들었다 레비아탄이 왔다 마왕을 쓰러트렸다 다과회와 표창식 두 번째 드래곤이 왔다보너스 길 잃은 고양이가 왔다 고원의 마녀님 인기폭발! 발매일부터 마구마구 증쇄한 화제작! 원래 세계에서 과로사한 것을 반성하고 불로불사의 마녀가 되어 느긋하게 300년을 살았더니── 레벨99 = 세계 최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가신 일에도 휘말렸지만, 결국 새로이 가족이 된 네 명의 여자애들과 함께 슬로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그런데 뭐라고? 엘프 제자 하루카라가 경영하는 공장에서 유령 소동이 일어났다고? 어찌어찌 해결했다고 생각하니, 이번에는 불법조업 혐의로 체포! 그것도 모자라 내 활약(?)이 마족들에게 호감을 사서 마왕성으로 초대를 받는데?!──저기요, 이번에도 트러블의 예감밖에 들지 않는데요!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 빈둥빈둥 슬로 라이프를 추구할 거야!!365일 × 300년 × 슬라임 경험치 = Lv.MAX!?사랑은커녕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오로지 일만 하면서 살다가 결국 과로사로 불쌍한 인생을 마친 주인공. 그래서 지난 생을 반성하고 다시 태어난 이세계에서는 슬라임이나 잡으면서 하루하루 용돈만 벌고 불로불사의 슬로 라이프를 즐기는 이야기──는 생략하고, 300년이 지나서 슬라임을 잡은 경험치가 과하게 누적되어 세계 최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그날부터 시작되는, 평범함과 살짝 거리가 있는 새로운 이세계 환생 라이프! 최고 레벨 마녀의 이세계 (자칭) 슬로 라이프, 개막!
해커스 임용 김진구 전문상담 기본개념 2
해커스패스 / 김진구 (지은이) / 2020.01.02
32,900

해커스패스소설,일반김진구 (지은이)
2021학년도 전문상담 임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 이론서로, 방대한 이론을 다양한 요소와 함께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과목별 기출영역 분석표를 통해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임용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제1장 상담실제 제1절 상담과정 01 접수 면접 02 상담 초기 03 상담 중기 04 상담의 종결 05 이건의 문제해결 모델 06 카커프의 공감지향 모델 07 프로체스카의 내담자 변화과정 모델 08 상담회기 기록방법 제2절 상담면접 기술 09 면담기법 제3절 상담방법 및 적용 10 문제유형별 내담자 11 라자러스의 중다양식치료(BASIC ID) 12 조하리의 창 13 심리극의 이해 14 상담 전략과 개입 15 사이버 상담 16 단회 상담 17 긍정심리학의 강점기반 상담 제4절 학교폭력 법령의 이해 18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이해 19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적용 절차와 기관의 책무 20 학교폭력 관련 위원회의 조직과 기능 제2장 학교상담 제1절 학교상담의 이해 01 학교상담의 특징과 목표 02 종합적 학교상담 모형 제2절 학교상담 프로그램 03 종합적 학교상담 프로그램의 실행 단계 04 학교상담 프로그램 구성 요소 05 학교상담 프로그램의 편성과 운영 제3절 학교상담의 실제 06 학급단위 생활교육 07 위기와 위기개입 08 자살 09 컨설팅 10 의뢰 제4절 상담윤리의 기초 11 상담자 윤리강령 12 윤리적 의사결정 모델 제5절 상담윤리의 주요 현안 13 비밀보장 14 사전동의 15 상담자의 가치와 윤리 16 다중관계와 경계 17 상담자의 역량과 전문적 책임 18 연구에 관한 윤리 19 상담기록에 관한 윤리 제6절 상담 장면에서의 윤리 20 심리검사 윤리 21 집단상담 윤리 22 상담교사와 윤리 제3장 진로상담 제1절 진로상담의 이해 01 진로상담의 목표와 필요성 02 진로교육 제2절 진로 선택이론 03 파슨스의 특성 요인 진로이론과 진로상담 04 정신역동적 진로상담 05 인간중심적 진로상담 06 행동주의 진로상담 07 홀랜드의 성격이론 08 다위스와 로프퀴스트의 직업적응이론 09 로의 욕구이론 10 필립스의 발달-관계적 모델 제3절 진로 발달이론 11 발달적 진로상담 12 긴즈버그의 진로 발달이론 13 수퍼의 진로 발달이론 14 타이드만과 오하라의 진로 발달이론 15 터크만의 진로 발달이론 16 갓프레드슨의 제한-타협이론 제4절 사회학습과 인지이론 17 크롬볼츠의 사회학습이론 18 사회인지 진로이론(SCCT) 제5절 진로 의사결정이론 19 의사결정 수준이론 20 인지적 정보처리이론 제6절 최근 진로상담 21 다문화 진로상담 22 기타 진로이론 23 진로상담의 대안이론 24 구성주의 진로 발달이론 제7절 진로상담 과정 25 진로상담의 기본원리 26 스포캔의 진로상담 모델 27 접수면접 28 의사결정 유형에 따른 진로상담 과정 29 진로상담의 기법 제8절 진로평가 30 심리적 특성의 이해와 평가 31 진로 성숙검사 32 적성검사 33 흥미검사 34 직업 가치관검사 35 진로 발달의 질적 평가 제9절 진로정보와 직업세계 36 진로정보 37 진로정보의 주요 출처 38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 분류체계 39 NCS 직업기초능력의 이해 제10절 진로교육과 진로 프로그램 40 창의적 체험활동 41 2015 개정교육과정과 진로교육 42 2015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 43 진로 지도 프로그램의 특징 및 개발절차 44 진로 프로그램의 구성 내용 45 경력 개발과 직업적응상담 46 특수 아동을 위한 진로 지도 제4장 가족상담 제1절 가족상담의 이해 01 가족상담의 발전과정과 철학적 개념 02 개인상담과 가족상담 03 조현병 환자의 가족연구 04 사이버네틱스 05 일반체계이론 06 체계이론에서 본 가족의 특성 07 가족의 역기능적 대화의 형태들 제2절 가족상담이론 08 대상관계 가족상담 09 보스조르메니 내지의 맥락적 가족상담 10 보웬의 다세대 가족상담 11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상담 12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상담 13 전략적 가족상담 14 MRI 상호작용 모델 15 헤일리와 마다네스의 전략적 구조주의 모델 16 밀란의 체계적 모델 17 후기 가족상담의 이론적 기초 18 해결중심 단기치료 19 이야기 치료 제3절 가족 생활주기 20 가족스트레스 21 가족 생활주기 22 카터와 맥골드릭의 가족 생활 발달주기 23 가족 생활주기의 발달과졔 24 가족 생활주기의 적용 제4절 가족평가 25 가족평가 26 순환 모델(서컴플렉스 모델) 27 맥매스터 모델 28 비버즈의 체계 모델 29 ENRICH 30 가계도 31 생태도 32 가족개념에 의한 가족평가 제5절 가족상담 과정 33 가족상담 준비과정 34 초기 상담과정 35 상담과정에서의 실제적 문제 36 상담 종결 제6절 특수 가족상담 37 이혼가족상담 38 재혼가족상담 39 알코올 남용 가족상담 40 가족의 사망을 경험하는 가족 41 장애 아동의 가족상담 42 등교거부 가족의 특징 43 식이장애 가족의 특징 44 청소년의 가정폭력 제7절 부모교육과 부모상담 45 부모상담의 원리 46 부모교육이론 47 비행청소년 부모교육 제5장 집단상담 제1절 집단상담의 기초 01 집단상담과 학교 집단상담 02 집단의 유형 03 집단의 형태 04 집단상담의 장단점 05 집단역동 06 얄롬의 집단 변화 촉진 요인 07 집단의 변화 촉진 요인 제2절 집단상담자와 집단원 08 집단상담자의 전문성 09 집단상담자의 리더십 10 집단상담자의 문제행동 11 집단원의 역할과 과업 12 집단원의 문제행동 제3절 집단의 발달 단계 13 집단상담의 발달 단계 14 터크만의 연속적 발달 단계 제4절 집단상담의 기술 15 집단상담 시작을 돕는 기법 16 집단 분위기 조성 기법 17 집단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촉진 기법 제5절 집단상담 과정과 계획 18 집단상담 단계 19 집단 준비 및 계획 20 집단 계획서 작성 21 예비 집단회기 기능 22 첫 회기 시작 23 매 회기의 시작 24 중간회기에서 사정해야 할 사항 25 집단회기 종결 26 집단 전체 종결 제6절 프로그램 개발 및 집단평가 27 집단상담 평가 28 상담 및 심리교육 프로그램의 개념 29 상담 및 심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30 상담 및 심리교육 프로그램 평가 제7절 학교 집단상담 31 성장중심 아동 집단상담 32 문제중심 아동 집단상담 33 청소년 집단상담 34 학교에서의 다문화 집단상담 35 구조화 집단활동 36 집단 구조화 활동의 과정 분석 |부록| 전문상담 과목별 평가영역 Ⅰ. 상담이론과 실제 평가영역 Ⅱ. 상담실습 평가영역 Ⅲ. 진로상담 평가영역 Ⅳ. 가족상담 평가영역 Ⅴ. 집단상담 평가영역 전문상담 임용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 이론서로 기본기를 튼튼하게 익힌다! 2021학년도 전문상담 임용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필수 이론서로, 방대한 이론을 다양한 요소와 함께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목별 기출영역 분석표를 통해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임용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교재의 특장점] 1. 과목별 평가영역 및 내용 요소를 토대로 학습 방향 설정 가능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과목별 평가영역 및 내용 요소에 따라 교재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이론 학습이 가능 - 부록에 과목별 평가영역을 제공함으로써 출제 근거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집중 학습이 가능 2.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이론 학습 가능 주요 학습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핵심 이론만 정리한 '개관'과 보다 심화되는 내용을 수록한 '더 알아보기' 등을 통해 효과적인 이론 학습이 가능 3.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목별 기출영역 분석표 제공 2009~2020학년도에 출제된 전문상담 임용시험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최근 2018학년도부터 추가된 과목의 기출문제까지 분석한 표를 제공하여 출제경향 파악이 가능
변녀 17
대원씨아이(만화) / 코노기 요시루 (지은이) / 2024.04.22
5,500

대원씨아이(만화)소설,일반코노기 요시루 (지은이)
연애 소설이 나에게
몽스북 / 오정호 (지은이) / 2026.01.17
11,000원 ⟶ 9,900원(10% off)

몽스북소설,일반오정호 (지은이)
연애 소설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이야기들 중 상당수가 연애 소설이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모순과 솔직함 사이에서 태어난 에세이다. 저자는 연애를 잘 알고 있어서가 아니라, 연애 소설이 보여주는 인간의 내밀한 얼굴에 오래 머물러온 사람으로서 글을 쓴다. 사랑의 기쁨보다 그 그림자에, 관계의 시작보다 그 미세한 균열에 더 가까이 귀를 기울이는 시선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연애 소설이 나에게〉는 여러 연애 소설 속 장면들을 다시 읽으며, 우리가 왜 이런 이야기들에 마음을 빼앗기는지 탐색한다. 연애는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건이기도 하고, 어쩌면 우리를 ‘다른 존재’로 변화시키는 작은 파열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 파열을 두려워하면서도 매혹적으로 바라본다. 연애는 부서짐이 아니라 ‘쪼개짐’이고, 그 틈으로 비로소 자신이라는 사람이 다시 보이게 된다는 해석은 이 책이 가진 가장 매력적인 통찰이다.파편 fragment 13 소설 novel 17 테네레의 나무 Arbre du Tenere 22 발견 finding 25 부름 calling 31 연애 affair 36 손 hand 40 살 flesh 45 가죽 skin 53 향기 scent 60 침대 bed 66 온기 warmth 70 방 room 76 섹스 sex 83 좋아하다 like 90 “사랑해” “I love you” 97 조건 condition 103 죄의식 guilt 109 도망 escape 115 음모 plot 121 타나토스 Thanatos 127 구원 salvation 135“나를 흔들고 변화시키는 건, 연애보다 연애 소설이었다.” 우연히 만난 연애 소설은 이루지 못한 우리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가끔 나는 믿는다. 좋은 연애 소설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고, 어쩌면 그것은 작은 구원일지 모른다고.” 연애 소설 속 인간의 내밀한 얼굴들 연애 소설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이야기들 중 상당수가 연애 소설이라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모순과 솔직함 사이에서 태어난 에세이다. 저자는 연애를 잘 알고 있어서가 아니라, 연애 소설이 보여주는 인간의 내밀한 얼굴에 오래 머물러온 사람으로서 글을 쓴다. 사랑의 기쁨보다 그 그림자에, 관계의 시작보다 그 미세한 균열에 더 가까이 귀를 기울이는 시선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연애 소설이 나에게〉는 여러 연애 소설 속 장면들을 다시 읽으며, 우리가 왜 이런 이야기들에 마음을 빼앗기는지 탐색한다. 연애는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건이기도 하고, 어쩌면 우리를 ‘다른 존재’로 변화시키는 작은 파열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 파열을 두려워하면서도 매혹적으로 바라본다. 연애는 부서짐이 아니라 ‘쪼개짐’이고, 그 틈으로 비로소 자신이라는 사람이 다시 보이게 된다는 해석은 이 책이 가진 가장 매력적인 통찰이다. 수많은 감정의 파편들에 관한 진한 통찰 책 속에는 발견의 순간, 불린다는 감각, 관계의 교차점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감정의 파편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체홉, 존 파울즈, 이디스 워튼, 필립 로스 등 다양한 작품 속 인물들을 호출하면서, 저자는 연애의 순간들이 얼마나 기이하고도 아름다우며, 때로는 어리석기까지 한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어리석음조차 인간을 더 깊게 이해하게 하는 통로라고 그는 조용히 말한다. 우리의 오래된 기억을 조용히 흔드는 소설 속 장면들 연애의 순간은 짧지만, 그 의미는 길게 남는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소설 속 인물들의 연애를 빌려 우리의 마음을 다시 읽는다. 「프랑스 중위의 여자」 속 찰스가 사라를 처음 발견하던 그 순간처럼, 혹은 「여름」의 채리티가 하니를 몰래 들여다보던 밤처럼, 작품 속 장면들은 우리의 오래된 기억을 조용히 흔든다. ‘실수로 받은 한 번의 키스’가 한 인생을 흔들어버린 체홉의 「입맞춤」처럼, 연애 소설은 언제나 기묘한 방식으로 인간의 마음을 흔들고 변화시킨다. 이 책은 바로 그 흔들림의 의미를 문학을 통해 다시 살펴보는 여정이다. 필립 로스의 「죽어가는 짐승」에서 ‘쪼갬’의 감정을 발견하듯, 저자는 사랑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리고 왜 그 변화가 때로는 구원처럼 느껴지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연애를 하고 있든, 잊었든, 혹은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문학의 힘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의 문이 열리는 순간을 선물한다. 연애가 우리를 어떻게 흔들고 성장시키는지 이 책은 결국 연애 자체보다 ‘연애라는 경험을 바라보는 마음의 방식’에 대한 에세이다. 저자는 연애 소설을 통과해 자신의 삶, 감정, 실패, 욕망을 다시 들여다본다. 그렇기에 이 책은 특정 독자에게만 향하는 책이 아니다. 연애 중이든, 연애를 잊었든, 혹은 연애를 멀찍이 두고 바라보기만 하는 이들에게도 고르게 스며든다. 연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건이지만, 그 의미를 붙잡아두는 일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연애 소설이 나에게〉는 연애가 우리를 어떻게 흔들고 성장시키는지, 그리고 그 흔들림을 문학이 어떻게 품어왔는지를 섬세하고 담담하게 말한다. 사랑의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망설였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한 위로이자 반가운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3ds max 9 실내건축디자인
혜지원 / 요용 언준 지음, 추석화 옮김 / 2007.08.06
20,000원 ⟶ 18,000원(10% off)

혜지원소설,일반요용 언준 지음, 추석화 옮김
상편 : 기초실습 예제편 Part 1 모델링 편 Lesson 01│시스템 필요에 적합한 실내공간 구축하기 Lesson 02│Reference Copy와 MeshSmooth 등을 이용한 램프만들기 Lesson 03│배경이미지보기(Viewport Backgroud) 기능을 이용한 의자 만들기 Lesson 04│Reference Copy, Patch Grid Edge를 이용한 소파 만들기 Lesson 05│Cross Section, Surface 및 Edit Mesh를 이용한 침대, 베개 만들기 Lesson 06│Loft 기능을 이용한 거실 커텐 만들기 Part 2 재질편(Materials) Lesson 01│에멀전 페인트(Emulsion Paiant) 재질 Lesson 02│나무무늬 재질 Lesson 03│석재 재질 Lesson 04│천무늬, 가죽 재질 Lesson 05│융단 재질 Lesson 06│스테인리스 스틸(크롬) 재질 Lesson 07│유리 재질 Lesson 08│가전제품 재질 Part 3 라이트편 Lesson 01│점광원, 라인광원, 면광원 Lesson 02│광영역망(web) Lesson 03│그림자 Lesson 04│투명한 그림자 Lesson 05│암광트로프(Trough) 결과를 표현하는 방법 1 Lesson 06│암광트로프(Trough) 결과를 표현하는 방법 2 Lesson 07│일광 시스템 Part 4 렌더링편 Lesson 01│Radiosity Lesson 02│간접광 다시쓰기 (Regather Indirect Illumination) 하편 : 종합실습 예제편 Part 5 햇볕아래에서의 이 책은 중국의 인테리어 건축 업계의 전문인이 현업에 종사하면서 익힌 실무를 엮은 튜토리얼(tutorial)입니다. 내용은 초급 사용자 보다는 인터페이스를 어느 정도 익힌 중급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적합하게 만들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으며, 꼭 알아야 두어야 할 실무 프로세스 중심으로 내용을 엮었습니다. 이 책을 충분히 소화해 낸 독자라 한다면 이 책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좀 더 깊은 3ds Max9 프로그램의 세계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만큼은 배양되었을 것이라 확언할 수 있습니다.
크레타 섬에서 온 남자
신영미디어 / 올리비아 게이츠 지음, 윤재승 옮김 / 2015.02.05
5,200원 ⟶ 4,680원(10% off)

신영미디어소설,일반올리비아 게이츠 지음, 윤재승 옮김
2020 최신판 원큐패스 제과기능사 필기 CBT 시험 10회
다락원 / 이지선 (지은이) / 2020.01.10
12,000원 ⟶ 10,800원(10% off)

다락원소설,일반이지선 (지은이)
이론의 경우, 최근 제과 NCS를 기준으로 변경된 출제기준을 반영하여 능력단위별로 이론을 정리하였다. 또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론 부분은 간단하게 핵심만 서술하였으며 대신 지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재구성한 10회의 CBT 시험 문제와 구체적인 해설을 통해 수험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제1편] 과자류제품 재료혼합 01 재료 준비 및 계량 02 반죽 및 반죽 관리 03 충전물 제조 [제2편] 과자류제품 반죽정형 01 팬닝 02 성형 [제3편] 과자류제품 반죽익힘 01 반죽 익히기 방법의 종류 및 특징 02 익히기 중 성분 변화의 특징 03 관련 기계 및 도구 [제4편] 과자류제품 포장, 저장 및 유통 01 과자류제품 포장 02 과자류제품 저장 및 유통 [제5편] 과자류제품 위생안전관리 01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규정 02 개인위생관리 03 환경위생관리 04 공정 점검 및 관리 [제6편] 과자류제품 생산작업 준비 01 작업환경 점검 02 기기 안전 관리 [문제편] CBT 시험 안내 모바일 모의고사 안내 CBT 시험 1~10회 [특별부록] 정답 및 해설 1. 이 책의 개요 핵심이론과 선별된 600제로 단기간에 확실히 합격한다! 본 교재는 케이크와 디저트, 과자류를 만드는 파티쉐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과자류제품의 기초이자 필수인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단시간 내 취득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론의 경우, 최근 제과 NCS를 기준으로 변경된 출제기준을 반영하여 능력단위별로 이론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이론 부분은 간단하게 핵심만 서술하였으며 대신 지난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재구성한 10회의 CBT 시험 문제와 구체적인 해설을 통해 수험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이 책의 특징 * 한국산업인력공단 새 출제기준에 맞추어 제과기능사 시험에 꼭 맞춘 도서! *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와 기출문제를 정리한 CBT 기반 실전모의고사 수록! * 문제와 해설을 분리하여 활용도를 높인 구성!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
각 / 김태일, 양건, 현군출, 오창훈 (지은이) / 2020.11.03
15,000

소설,일반김태일, 양건, 현군출, 오창훈 (지은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는 최근 국제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었다. 건축 및 도시 문제와 환경 문제는 불가분의 관계이기에, 이제 각국은 도시계획 측면에서도 효율적 에너지 이용과 친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은 환경을 중점으로 두고 제주도시건축의 지향점을 다룬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거대한 친환경 도시건축 담론을 제시하기보다는, 제주지역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실천 가능한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출간하며 서문 제Ⅰ부 제주도시건축의 현황과 친환경 구축의 필요성 1. 제주도시건축의 현황과 문제점_김태일 1-1. 제주도시건축, 무엇이 문제인가? 1-2.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구축이 필요한가? 1-3. 용어의 정리 2. 친환경건축의 국내외 사례외 시사점_김태일 2-1. 일본 사례1: 다케나카건설 동경지사(竹中工務店東京本店) 2-2. 일본 사례2: 일본과학미래관 2-3. 국내 사례: 홈플러스 부천점 3. 공공건축 업무환경의 사용자 평가_오창훈 3-1. 들어가며 3-2. 업무공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3-3. 군집분석에 의한 사용자의 유형화와 유형별 평가 3-4. 청사의 그린빌딩화에 대한 인식 3-5. 맺으며 제Ⅱ부 제주적인 친환경 건축 조성하기 4. 제주형 친환경 건축의 필요성과 인증기준 설정_현군출 4-1. 국외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준 4-2. 국내의 친환경 건축물 인즈현황과 기준 4-3. 제주지역에서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원칙 검토 5. 친환경건축화를 위한 공공건축물의 재생_양건 5-1. 들어가며 5-2. 제1청사의 열손실현황분석 5-3. 에너지 절약측면에서 그린빌딩화 적용수법 및 타당성 평가 5-4. 맺으며 제Ⅲ부 제주도시 내 보행숲Greenway 조성하기 6. 친환경 보행숲Greenway의 필요성과 조성원칙_김태일 6-1. 들어가며 6-2. 제주도시디자인 전략으로써 보행숲Greenway 조성의 필요성 6-3. 절대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제주시 도시공간 6-4. 보행숲Greenway 조성을 위한 방향과 원칙 7. 보행숲Greenway 조성의 구체적 실천방안: -제주시 3대 하천 활용을 중심으로-_ 김태일·양건·현군출 7-1. 대상지 선정 7-2. 영향권분석으로 본 점(占), 선(線)적 요소 연계가능성 7-3. 문제점 도출을 위한 지역조사: 점, 선, 면적 요소(1단계 조사) 7-3. 보행숲Greenway 조성을 위한 시뮬레이션 대상지 선정(2단계 조사) 7-4. 대상지 영역별 보행숲Greenway 조성 시뮬레이션 7-5. 맺으며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는 최근 국제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었다. 건축 및 도시 문제와 환경 문제는 불가분의 관계이기에, 이제 각국은 도시계획 측면에서도 효율적 에너지 이용과 친환경 구축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은 환경을 중점으로 두고 제주도시건축의 지향점을 다룬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거대한 친환경 도시건축 담론을 제시하기보다는, 제주지역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실천 가능한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제주도시건축의 현황과 친환경 구축의 당위성 혹은 필요성을 다룬다. 제주도시건축의 개발 현황과 문제점, 친환경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외 사례분석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의 업무환경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 조사연구를 통해 친환경건축 구축의 방향을 모색한다. 제2부는 제주적인 친환경 건축 조성을 다룬다. 세부적으로는 왜 ‘제주형 친환경건축인가’, ‘이를 인증하기 위한 기준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를 시각에서 제안하며 제1부에서 제기했던 공공건축 사용자의 인식에 기초한 친환경 공공건축물의 재생에 대하여 시뮬레이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3부는 도시적인 차원의 내용을 제시한다. 핵심적인 내용은 도심 내 보행숲 일명 그린웨이(Greenway) 조성이다. 그 필요성과 조성을 위한 원칙 수립과 아울러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구체적인 장소를 대상으로 실천적인 수법을 제안한다. 건물에 대한 기본 개념이 ‘인간이 거주하며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공간’이라는 차원을 넘어, 현재와 미래 모든 인류의 생존과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구환경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의 대안으로는 설계부터 유지관리, 폐기까지 건축물의 전 수명 주기 중 발생하는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인 ‘그린빌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린빌딩은 사업성 및 공공성 측면에서 민가 분야에 추진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및 유도 방안 수립이 요구된다. 때문에 공공건축물 활용, 노후화지역에서의 주거환경 쾌적화를 위한 기존건축물 활용의 기분방향 구체화 등의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제주도시건축의 친환경 수법》은 당장 실천 가능한 친환경 도시 건축의 구축을 위한 작은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불필요한 도시재개발을 지양하고 기존건축물의 적극적인 활용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의 친환경 도시건축의 구축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계획의 원칙과 수법을 제시하는 일종의 지침서로서 역할을 기대하며, 이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본서의 출간은 가치가 크다고 생각된다.출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정책의 핵심은 전기차 100% 목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자동차를 줄여나가는 정책, 전력공급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정책이 중요한 것이다. 도시와 건축레벨에서의 정책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건축부분의 온실가스는 총 온실가스의 발생의 약 44%, 에너지 이용량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건축분야의 탄소배출억제정책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녹색산업시장을 선도하고 기술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적인 친환경구축사업 추진이 필요하며 대안으로써 좁게는 건축적 레벨에서의 추진과 넓게는 도시적 레벨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1차적으로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친환경건축 모델사업을 추진하면서, 2차적으로는 친환경도시 조성으로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나의 클라리넷 이야기
좋은땅 / 문석환 (지은이), 사막여우 (엮은이)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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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문석환 (지은이), 사막여우 (엮은이)
저자 문석환은 1991년 클라리넷을 시작해 올해로 33년 차 음악인이다. 클라리넷의 대중화에 힘써 온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과 음악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고자 이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에 음악을 시작하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시기 질투가 많은 음악계는 서로의 성장을 돕는 분위기로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들어가는 글 엮은이의 글 1막 중·고등학교 시절 1화 첫 만남(1988-1991년) 2화 앙팡(Anfang)_시작 1: 덕원예고 입시 준비(1991년) 3화 앙팡(Anfang)_시작 2: 덕원예고 입시 준비(1991년) 4화 렌토(Lento)_아주 느리게 1: 덕원예고 입학(1992년) 5화 렌토(Lento)_아주 느리게 2: 덕원예고 입학(1992년) 6화 아다지오(Adagio)_느리게 1: 고1(1992년) 7화 아다지오(Adagio)_느리게 2: 고1(1992년) 8화 알레그로(Allegro)_빠르게 1: 고2(1993년) 9화 아첼란도(Accelando)_점점 빠르게 1: 고2(1993년) 10화 아첼란도(Accelando)_점점 빠르게 2: 고2(1993년) 11화 아첼란도(Accelando)_점점 빠르게 3: 고2(1993년) 12화 아첼란도(Accelando)_점점 빠르게 4: 고2(1993년) 13화 알레그레토(Allegretto)_조금 빠르게 1: 고3(1994년) 14화 알레그레토(Allegretto)_조금 빠르게 2: 고3(1994년) 15화 알레그레토(Allegretto)_조금 빠르게 3: 고3(1994년) 16화 알레그레토(Allegretto)_조금 빠르게 4: 고3(1994년) 2막 대학교·군대 시절 17화 리타르단도(Ritardando)_점점 느리게: 대학교 1학년(1995년) 18화 프레스토(Presto)_매우 빠르게: 대학교 1학년(1995년) 19화 파우제(Pause)_휴식: 대학교 1학년(1995년) 20화 프레스토(Presto)_매우 빠르게 1: 대학교 2학년(1996년) 21화 프레스토(Presto)_매우 빠르게 2: 대학교 3학년(1997년) 22화 프레스토(Presto)_매우 빠르게 3: 대학교 3학년(1997년) 23화 페르마타(Fermata)_늘임표 1: 군대 시절(1997년) 24화 페르마타(Fermata)_늘임표 2: 군대 시절(1997년) 25화 페르마타(Fermata)_늘임표 3: 군대 시절(1998-2000년) 26화 포코 아 포코(Poco a poco)_조금씩 조금씩 1: 대학교 3학년 복학(2000년) 27화 포코 아 포코(Poco a poco)_조금씩 조금씩 2: 대학교 4학년(2001년) 28화 포코 아 포코(Poco a poco)_조금씩 조금씩 3: 대학교 4학년(2001년) 3막 독일 유학 시절 29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졸업 후 30화 다 카포(Da capo)_처음부터 1: 독일 유학(2002년) 31화 다 카포(Da capo)_처음부터 2: 독일 유학(2003년) 32화 다 카포(Da capo)_처음부터 3: 독일 유학(2003-2004년) 33화 피네(Fine)_마침: 귀국(2004년) 4막 학원 운영 시절 34화 아 템포(A tempo)_본래 빠르기로: 학원 운영(2005-2007년) 35화 크레센도(Crecendo)_점점 세게 1: 학원 운영(2008년) 36화 크레센도(Crecendo)_점점 세게 2: 학원 운영(2009-2010년) 37화 싱커페이션(Syncopation)_당김음 1: 학원 운영(2010-2011년) 38화 싱커페이션(Syncopation)_당김음 2: 학원 운영(2012-2013년) 39화 스포르찬도(Sforzando)_갑자기 세게 1: 학원 운영(2014년) 40화 스포르찬도(Sforzando)_갑자기 세게 2: 학원 운영(2015년) 41화 칸타빌레(Cantabile)_노래하듯이: 학원 운영(2016년) 42화 오버츄어(Overture)_서곡: 학원 운영(2017년) 43화 심포니(Symphony)_교향곡: 학원 운영(2018-2020년) 44화 제네랄 파우제(General pause)_전체 쉼 1: 학원 운영(2020-2021년) 45화 제네랄 파우제(General pause)_전체 쉼 2: 학원 운영(2021-2022년) 46화 제네랄 파우제(General pause)_전체 쉼 3: 학원 운영(2022년) 47화 노이앙팡(Neuanfang)_새로운 시작: 학원 운영(2023년)좌절과 실패에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클라리넷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한 권에 담다 보통 음악계에 몸을 담으려는 사람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악기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어린 나이에 시작해야 습득도 빠르고 실력이 좋아진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 문석환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중학생 때 클라리넷을 접했다. 남들보다 늦었지만 그의 클라리넷을 향한 사랑은 누구보다 깊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클라리넷을 만난 33년간의 시간이 담겨 있다. 그의 클라리넷 인생을 책 한 권에 담은 것처럼 각 장의 제목 또한 연표를 연상시킨다. ‘1막 중·고등학교 시절’, ‘2막 대학교·군대 시절’, ‘3막 독일 유학 시절’, ‘4막 학원 운영 시절’으로 총 4막으로 구성했다. 본격적으로 클라리넷의 세계로 들어갔던 고등학교 시절, 연주자로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었던 대학교와 군대 시절, 좌절과 실패 등 각종 사건을 경험하면서 더욱 성숙해져 가는 그의 내면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오른손 키를 왼손으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갔다. 다른 연주자라면 두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곡을 8시간이 넘게 연습해도 끝나지 않았다. 나는 교회에 양해를 구하고 매일 교회 강당에서 연습을 했다. 처음 악보 분석을 4시간 정도 하고 진통제를 먹은 다음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연습을 했다. 모두들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미련 없이 클라리넷을 접고 싶었다.” - ‘32화 다 카포(Da capo)_처음부터 3: 독일 유학(2003-2004년)’ 중에서 - 그의 글에는 노력의 힘이 느껴진다. 상황이 어렵고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 그는 도전을 했다. 두렵고 주저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이겨 내고 목표를 성취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앞에 어떤 길이 있을지 모르지만 클라리넷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에도 굴하지 않을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라이프레코드 / 류재언 (지은이) /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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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레코드소설,일반류재언 (지은이)
매일같이 협상을 경험하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 늘 불안하고 난처하기만 했던 이들을 위해 12가지 협상 원칙으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리더들이 극찬했던 협상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현장뿐 아닌 일상 속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상 전략들을 총망라하여 담았다.추천사 (p.6) 전면 개정판을 내며 (p.8) 프롤로그 협상이 불안한 당신에게 (p.1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NTRO. 협상을 위한 마인드셋 손정의와 마윈의 협상이 남긴 두 가지 (p.22) 모두가 다 불안하다 (p.28) 협상 전, 나만의 케렌시아에서 읽는 문장 (p.32) 협상에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p.35) 협상과 흥정의 결정적 차이 (p.40) 협상이란 무엇인가? (p.46) 초전설득 (p.51) A기업 팀장이 계약 조건에 점심식사를 명시한 이유 (p.55) 60초 협상 전략 노트: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 순서에 대한 고민 (p.5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1. 목표를 설정하라 ‘적당히 하면 된다’고 스스로를 속이는 당신에게 (p.64) 협상의 시작, 목표를 설정하라 (p.68) 목표 설정, 그 이후를 준비하면 협상의 고수 (p.75) 오늘 당신은 어떤 목표로 미팅에 나가는가? (p.81) 60초 협상 전략 노트: 일론 머스크와 이재용 회장의 첫인상 전략 (p.8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2. 요구가 아닌 욕구에 집중하라 거절할 수 없는 제안으로 스티브 잡스를 설득한 손정의 회장 (p.90) 요구(Position)와 욕구(Interest)의 차이 (p.93) 10분 안에 상대의 욕구를 파악하는 법 (p.96) 김 대리가 창원으로 전직 요청을 한 이유 (p.100) 숨은 욕구를 공략하라 (p.104) 60초 협상 전략 노트: 협상의 오프닝은 ‘이것’으로 시작하라! (p.111) INTERVIEW: 와튼스쿨 모리 타헤리포어 협상학 교수 (p.11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3. 상대에게 기준을 제시하라 대기업 10년 차, 연봉 협상을 앞둔 후배의 고민 (p.122) 앵커링 효과와 첫 제안 전략 (p.127) 부동산 협상에서 1억 원을 깎을 수 있었던 비결: 객관적 기준 (p.132) 대형 거래를 성사시킨 신입사원의 협상 전략: 주관적 기준 (p.138) 다수를 따르려는 본성을 활용한 설득 전략: 사회적 기준 (p.141) 기업 인수합병 시 주식매수청구권을 둘러싼 협상 사례 (p.143) 60초 협상 전략 노트: ‘조파’는 가격 협상의 기본이다 (p.15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4. 창조적 대안을 개발하라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협상법 (p.156)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분쟁 (p.159) 창조적 대안으로 파레토 최적의 상태를 이끌어라 (p.162) 창조적 대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p.165) 인재 영입을 위한 창조적 대안, 스톡옵션 (p.172) 60초 협상 전략 노트: 창조적 대안을 이끄는 대화법 (p.17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5. 숨은 이해관계인을 파악하라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이해관계인이 존재한다 (p.180) 숨은 이해관계인을 활용해 갑질에 대응한 스타트업 대표 (p.191) 숨은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이해당사자 관계도 활용법 (p.196) 60초 협상 전략 노트: 협상 유형을 파악하라(도널드 트럼프의 협상 유형) (p.20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6. 당신만의 배트나를 확보하라 협상력의 차이를 규정짓는 결정적 요인, 배트나 (p.214) 협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결, 대체 불가능성 (p.220)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 씨티알 그룹 (p.224) 기업의 M&A 사례에서 살펴보는 배트나 전쟁 (p.228) 배트나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의 협상 전략 (p.233) 60초 협상 전략 노트: 갑을 상대하는 을을 위한 일곱 가지 협상 전략 (p.2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7.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라 악마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p.250) 누구와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 노련한 판사의 지혜 (p.255) 언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 주말 저녁, 평온함을 깬 메시지 한 통 (p.259) 가장 치명적인 타이밍에 상대를 공략한 한국 GM (p.261) 연봉 협상, 누가 먼저 제시할 것인가? (p.271) 딜 브레이커는 조기에 매듭지어라 (p.274) 협상의 장소는 어디로 정할 것인가 (p.277) 어떤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할 것인가?: 커뮤니케이션수단이 거짓말에 미치는 영향 (p.283) 60초 협상 전략 노트: 행동과 몸짓의 심리학: 미셸 오바마의 깨달음 (p.2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8. 상대의 감정을 뒤흔들어라 하버드 교수와 학생들이 연봉을 포기한 이유 (p.292) 우리는 감정적인 이유로 결정하고 논리적 이유를 댄다 (p.294) 미친 설득력의 비밀, 백종원의 감정활용법 (p.300) 북미 협상의 주도권을 잡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 (p.307)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섯 가지 전략(p.311) 협상 테이블에서의 감정 활용법 (p.316) 60초 협상 전략 노트: 당황스러울 때는 발코니로 향하라 (p.3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9. 협상 후 반드시 마침표를 찍어라 투자 확약을 카카오톡으로 취소당한 창업자 (p.324) 중간합의서를 잘 활용하면 협상의 고수 (p.331) 협상 고수들은 반드시 증거를 확보한다 (p.334) 합의 전 확인해야 할 체크 리스트 열 가지 (p.339) 교묘히 합의를 피하는 상대방의 다섯 가지 행동 패턴 (p.341) 최후의 카드는 협상 테이블에서 먼저 일어나는 것 (p.343) 60초 협상 전략노트: 시작 전 10분, 종료 전 10분에는 긴장해야 한다 (p.3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10. 궁극의 협상전략, 신뢰자본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 (p.350) 신뢰는 보이지 않는 자본이다 (p.353) 협상 전, 나와 상대방의 신뢰도를 파악하라 (p.355) 똑똑하지만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의 특징 (p.359) 60초 협상 전략 노트: 성공적인 협상 이후 당신이 해야 할 세 가지 (p.36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11. NPS를 활용하여 철저히 준비하라 철두철미한 한 대표는 어떻게 협상에 대비하는가 (p.368) 협상에 적용되는 80:20의 법칙 (p.373) 체계적인 협상 준비, NPS를 활용하라 (p.376) 협상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세부 사항 (p.385) 60초 협상 전략 노트: 의심스러울 때는 위약금 조항으로 거짓인지 확인하라 (p.39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칙 12. 이번 협상이 마지막이 아님을 기억하라 하루에 28조 원을 버는 남자의 실패 이야기 (p.394) 협상 결렬에 대처하는 자세 (p.396)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는 저커버그의 M&A 협상 전략 (p.399) 60초 협상 전략 노트: 당신이 협상에서 결코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p.40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부록: 노련한 상대방이 활용하는 열 가지 협상 전략과 대응 방법 (p.412) 에필로그: 협상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 (p.422) 미주 (p.424)협상 분야에서 가장 사랑받아왔던 바로 그 책! 유튜브 누적 600만 조회, 협상은 어떻게 삶에 무기가 되는가? 국내 최고의 협상 전문가 류재언 변호사가 집대성한 협상력 강화 절대 공식.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 리더들의 공통점, 그들은 위대한 협상가이다.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협상력의 차이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하버드로스쿨 협상프로그램을 이수한 국내 최고의 협상 전문가 류재언 변호사가 이야기하는 '협상에 대한 모든 것' 그 어느 때보다 협상이 중요한 시대다. 도널드 트럼프,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손정의, 오타니 쇼헤이까지, 시대를 이끌어간 세계적인 리더들은 모두 위대한 협상가(Negotiator) 였다. 우리는 리더의 협상력에 따라 국가와 기업의 미래가 어떻게 좌우되는지 생생히 지켜보았다. 지금뿐만이 아니다. 세계의 지형을 바꾼 역사적 장면들 속에는 반드시 결정적 협상의 순간들이 있었다. 일방적이고 성급한 방법 대신 지속적인 대화와 서로 윈윈(Win-Win)이 될 수 있는 거절할 수 없는 대안의 발굴로 갈등을 딛고 공존과 협력을 이끌어낸 세계의 지도자와 리더들의 이야기 속에 협상이 있다. 개인에게도 협상은 중요한 문제다. 연봉 협상, 임대차 협상, 매매 협상 등 우리는 일상에서 나와 입장이 다른 상대방과 최선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매일같이 의견을 조율하며 협상에 임한다. 협상력을 키운다는 것은 우리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드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은 매일같이 협상을 경험하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 늘 불안하고 난처하기만 했던 이들을 위해 12가지 협상 원칙으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류재언 변호사는 기업분쟁을 다루는 로펌의 대표이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하버드로스쿨 협상프로그램(PON)을 이수한 국내 최고의 협상전문가이다. 그가 설립한 비즈니스협상전략그룹(BNSG)을 통해 기업과 정부의 리더와 협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협상력 강화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은 리더들이 극찬했던 협상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현장뿐 아닌 일상 속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상 전략들을 총망라하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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