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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정의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박근 지음 / 2011.03.10
12,500원 ⟶ 11,250원(10% off)

기파랑(기파랑에크리)소설,일반박근 지음
자유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세계사의 목적이 무엇이며, 그 흐름에서 한국이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책이다.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외교관 생활을 한 저자는 깊은 성찰과 국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본질과 목적을 논하고 또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국의 외교안보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제1부 자유민주주의 역사는 어디로 흐르는가 / 개인과 역사의 흐름 / 더 자유롭고 강해지는 개인 / 개인은 천사인가? / 개인과 그룹 / 자유의 두 물줄기 / 헤겔의 철학적 오류 /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 현대민주주의의 두 얼굴 / 한반도에 드리운 가짜의 그림자 / 선거민주주의와 다수의 횡포 / 개인은 과연 자유로운 존재인가? / 평등과 자유의 관계 / 자본주의 시장경제 / 재산권 / 개인의 재산권에 대한 몇 가지 원칙과 특징 / 자유와 정의 / 다시 묻는다. 무엇이 정의인가? / 가장 뛰원칙과정의의 개념 /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 개인의 책임과 의무 / 자유민주주의 국가 / 보편적, 경쟁적 비밀투표에 의한 선거 /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념 / 다수결(법) 위의 헌법, 헌법 위의 자연법 / 한국정치의 부패문제는? / 박정희의 신바람 / 자유민주주의 권력의 견제장치 / 국민을 통합시키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정치 / 자유민주주의 리더십의 본질 /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 한국문화의 특징 제2부 자유민주주의 외교안보론 외교안보적 환경 / 급변하는 외교안보 환경 / 유라시아 대륙의 변두리 국가 / 중국과 실존주의적 도전 / 북한의 개혁개방 / 중국은 새로운 패권국으로 등장하는가? / 미·중 파워의 오늘과 내일 / 미·중 인구와 영토의 비교 / 미·중 군사력 / 중국의 당면 정치외교 문제 / 중국은 작은 나라가 되고 있다 / 중국 견제역의 ASEAN과 APEC / 주권의 평등성을 외면하는 중국 / 더욱 가중되는 연성적 파워 / 체질화된 한국의 사대주의 / 한?중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 대(對)중국외교의 기본목표와 전략 / 북핵 불법화를 위한 한?중 협력 / 종말을 앞둔 김정일 김정은의 발악 / 중국의 선택 / 방파제 완충국 / 위협행위도 대행? / 한국의 기본 외교안보 전략 / 한미동맹의 미래 숲 없는 나무는 있어도 나무 없는 숲은 없다 89년 소련의 해체와 최근 북아프리카에 불어 닥친 재스민 혁명의 열풍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이념이나 종교도 개인의 자유를 향한 열망을 막을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기나긴 세계사의 흐름은 개인의 위상이 다른 모든 그룹이나 그 조직의 위상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그렇게 보면 역사는 “더 자유롭고 강한 개인을 위해 흐르는 물줄기”다. 우리 안에 불변하는 염원과 역사의 흐름이 이를 잘 증명해준다. 저자는 개인을 나무에, 모든 집단적 개념을 숲에 비유한다. 숲은 나무들이 모여 이룬 집단적 현상이다. 나무 없는 숲은 있을 수 없으나, 숲 없는 나무는 있을 수 있다. 숲과 나무 중에서 나무만이 ‘실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존 롤스와 아마르티야 샌 그리고 마이클 샌델의 ‘정의’에 관한 이론을 비교하면서, 정의의 첫 요건은 자유이며 따라서 자유 없는 곳에는 정의가 설 자리가 없다고 역설한다. 21세기 중심무대로 떠오른 한반도여, 축복 받아라! 2부에서는 한국의 외교안보 환경과 정책방향을 논한다. 저자는 강대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의 위상과 그 실체를 밝힘과 동시에 4강 외교(미·일·중·러)의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가능성과 그 방향을 제시한다. 세계는 지금 경제나 무력의 힘보다 이념과 가치의 매력이 세계적 지도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세계의 네트워크 속에 위치한 세계경제의 한 동반자일 뿐, 체제와 이념 면에서는 지도력을 갖춘 강대국이라고 볼 수 없다.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완화시켜주는 방파제 역할의 ‘완충국’ 전략은 냉전시대의 유물이며, 앞으로는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상호의존 전략을 택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은 한·미·일 동맹관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중국과의 전략적 동반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식회계 그 피해자들은 누구인가?
좋은땅 / 김영태 지음 / 2016.11.07
16,000원 ⟶ 14,400원(10% off)

좋은땅소설,일반김영태 지음
일부 대기업의 분식회계로 인한 엄청난 손해를 결국 국가와 국민이 책임질 수밖에 없음을 구체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목적 아래 기획·집필된 책이다. 김영태 저자의 전작 '과연 대우조선해앙만 그럴까?'에서는 조선 및 건설업에서 분식회계 여부를 판단하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하였고 이번 책에서는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상세한 분석 및 분식회계와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글을 시작하면서 제1부. 시대변화와 변동 제2부. 수주산업의 전형적인 분식회계 제3부. 현대건설 6:1 감자 사건 제4부. 현대건설 2003년 9:1 감자 제5부. 현대건설 주가하락 피해금액 제6부. 대우조선해양의 출발 제7부. 대우조선해양 2단계는 분식회계 제8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의 끝은? 제9부. 삼성중공업의 역사 제10부. 삼성중공업은 정말 괜찮을까? 제11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제12부. 삼성엔지니어링 정연주 효과 제13부. 삼성엔지니어링 깜짝 쇼 제14부. 삼성엔지니어링의 무모한 飛上 제15부. 삼성엔지니어링 무모함의 결과 제16부. 분식회계 피해자는 우리다 《분식회계 그 피해자들은 누구인가?》는 일부 대기업의 분식회계로 인한 엄청난 손해를 결국 국가와 국민이 책임질 수밖에 없음을 구체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목적 아래 기획·집필되었다.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상세한 분석 및 분식회계와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독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립하는 데 있어서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더 이상 바보 투자자는 되지 말 것 2011년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30만원에 도달하였다가 갑자기 하락을 시작해 2015년에는 1.5조원의 손실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일 만원까지 떨어졌다. 더구나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은 역사상 최대치인 11조원, 영업이익은 7,312억원이라 공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거침없이 추락하였다. 이미 정보를 장악한 외국인과 기관 등은 건설회사들의 분식회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011년 고점에서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건설회사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증권회사의 건설주 매수추천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고점에서 그들이 파는 주식을 사줄 바보 투자자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을 낱낱이 파헤치다 바보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사례는 한 두 개가 아니다. 신간 《분식회계 그 피해자들은 누구인가?》는 일부 대기업의 분식회계로 인한 엄청난 손해를 결국 국가와 국민이 책임질 수밖에 없음을 구체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목적 아래 기획·집필되었다. 김영태 저자의 전작 《과연 대우조선해앙만 그럴까?》에서는 조선 및 건설업에서 분식회계 여부를 판단하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하였고 이번 책에서는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상세한 분석 및 분식회계와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 대기업 분식회계의 피해자는 국가와 국민 분식회계, 그 피해자들은 누구인가? 현대건설의 6:1감자와 9:1 감자를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던 바보투자자와 금융기관이 그 피해자들이다. 6:1감자 전의 현대건설 재무제표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보면 분식회계 판단기준 1, 2, 3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가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과 같이 대규모 손실 발표로 몇 천만 원에서 몇 억 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을 때까지도 단지 기업 명칭이 주는 믿음, 국내 1, 2위의 회계법인이 적정의견을 주었다는 신뢰만을 바라보던 바보투자자가 있었다. 그들은 순진한 우리 주변의 수 많은 피해자들이다. 반면에 분식회계 기업의 대표이사로 또는 임원으로, 회계법인이란 자격으로, 많은 돈을 받고 잘 먹고 잘 산 자들이 있었다. 더구나 분식회계를 짐작해 알고서 미리 고가에 주식을 매도한 기관 투자자들도 있었다. ■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킨 주범 중 하나이다 해외공사에서 저가로 수주하여 손실이 날 것이 명백한 해외공사 현장 부실을 하도급업체에 그 손실을 전가하거나, 해외공사에서 손실 난 것을 국내공사에서 채우려고 무리하게 시공을 하면 결국 1차, 2차 하도급업체는 또 다시 인건비 및 비용절감을 무리하게 추진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대기업의 손익조차도 괜찮지 않으나 그 기업에 근무하는 직영근로자는 7~8천만원 가까운 돈을 받는다. 그러나 2~3차 하도급업체 근로자와 비정규직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인 연 3천만원을 맴돌게 된다. 즉, 사회 양극화가 더욱더 심화된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월 소득이 5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인 데다가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면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월 소득 300만원 이하의 사람이 우리나라 임금소득자의 71%라는 것을 명심하고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주범이 되는 나쁜 일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즉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시키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불합리한 강요를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소수 10%만이 모든 것을 누리는 세상에는 미래가 없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이다. 나만 잘 살면 되고 남은 어찌되든 모르겠다는 사고방식은 우리 사회를 좀먹는다.
우리가 사랑한 통기타 1970 베스트 (스프링)
음악세계 / 김정규 지음 / 2015.10.30
15,000원 ⟶ 13,500원(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김정규 지음
1970년대 시대별 베스트 곡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멜로디 악보와 스트로크, 아르페지오 연주가 가능한 TAB 악보를 수록하여 노래를 부르며 연주가 가능하고, 상세한 주법 설명으로 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코드 운지표를 손가락 모양으로 표기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고 익힐 수 있다.고래사냥-송창식 골목길-신촌블루스 구름 들꽃 돌 여인-이정선 그건 너-이장희 그대로 그렇게-이명훈 그때 그 사람-심수봉 긴 머리 소녀-둘다섯 길가에 앉아서-김세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이장희 남행열차-김수희 님과 함께-남진 단발머리-조용필 담배가게 아가씨-송창식 당신만이-이치현 당신은 모르실거야-혜은이 두 개의 작은 별-윤형주 동물농장-서수남, 하청일 물 좀 주소-한대수 모닥불-박인희 모모-김만준 봄 여름 가을 겨울-김현식 빗속의 여인-신중현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활주로 시인의 마을-정태춘 아니 벌써-산울림 아름다운 강산-신중현 아침 이슬-김민기 웨딩 케이 책의 특징 1. 1970년대 시대별 베스트 곡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2. 멜로디 악보와 스트로크, 아르페지오 연주가 가능한 TAB 악보를 수록하여 노래를 부르며 연주 가능합니다. 3. 상세한 주법 설명으로 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4. 코드 운지표를 손가락 모양으로 표기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마일스톤 / 말레네 뤼달 (지은이), 배형은 (옮긴이) / 2019.02.28
16,800원 ⟶ 15,120원(10% off)

마일스톤소설,일반말레네 뤼달 (지은이), 배형은 (옮긴이)
오늘날 사람들이 행복에 이르기 위해 추구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즉, 많은 이들이 행복의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를 살펴봄으로써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정말로 목표 지점에 이를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쾌락과 행복, 순간의 자극과 지속가능한 행복을 구별해야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에 도달할 수 있다. 책은 다섯 가지 키워드를 ‘행복의 환상’이라고 명명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려면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쾌락은 분명 행복한 순간을 체험하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쾌락을 만끽하는 능력을 갖추되 쾌락에 의존하지는 않는 균형점을 찾아야 마침내 행복을 얻을 수 있다.프롤로그 1장 아름다움_아름다워야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아름답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본능인가 예쁘고 잘생기면 살기 편한 세상 아름다움의 어두운 뒷면 인스타그램 속 행복 배틀 ‘아름다워지라’는 미디어의 명령 성형하면 행복할까? 자존감, 아름다움의 열쇠 2장 돈_행복에는 가격표가 없다 행복과 돈의 상관관계 부자와 결혼하면 행복할까? 유산 때문에 괴로운 상속자들 로또 당첨, 행복이 걸린 도박 최고 부자가 최고로 행복할까? ‘돈이 더 많았더라면’이라는 후회 3장 권력_내 자리가 곧 내 존재는 아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거대권력의 명과 암 하찮은 권력에도 인간은 취한다 권력 중독, 권력은 더 많은 권력을 원한다 권력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외로운 정상의 자리, 권력의 고독 권력을 긍정적으로 정의하기 위하여 나 자신이 될 권력이 행복을 만든다 4장 명성_내가 누군지 모르는 채 유명해지면 명성이 나를 결정한다 유명해지면 행복할까? ‘텅 빈 명성’의 시대 대중에 비친 나 Vs. 진짜 나 왔다가 사라지는 덧없는 명성 명성에는 사생활이라는 대가가 따른다 명성이 더 큰 목표를 위해 쓰일 때 5장 섹스_몸이 아니라 감정이 연결될 때 행복하다 섹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 섹시하면 행복할까? 침대에서 그렇게 대단할 필요는 없다 섹스를 위한 섹스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섹스 섹스에 관해 터놓고 이야기하기 결론_나만의 행복 로드 만들기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 얼마나 더 가져야 행복해질까? -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나만의 행복’을 차근차근 구축하기 위하여 - 덴마크에서 온 ‘행복 전도사’ 말레네 뤼달의 행복 탐구 ‘행복의 나라’에서는 날마다 소리 없는 전쟁이 벌어진다. 이제는 현실 세계보다 더욱 가까이 느껴지는 SNS 속 이야기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더 날씬한 몸과 예쁜 얼굴, 명품, 고가의 자동차, 유명한 사람들과의 친분, 화려한 파티, 눈길을 끌기 위한 별난 행동, 섹스어필 등으로 날마다 경쟁을 벌인다. 가히 누가 더 행복한가를 겨루는 ‘행복 배틀’이라 할 만하다. 이 경쟁에 끼지 못하고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만 하고 있자면 ‘남들은 다들 멋지고 재미있게 잘만 사는데 나는 왜 모양일까?’,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싶은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뒤처지기 싫어서 그 경쟁에 뛰어들어 정신없이 달리면서도 의문이 스멀스멀 고개를 든다. ‘이렇게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남들 가는 대로 쫓아가기만 하면, 정말 행복에 다다를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전작 《덴마크 사람들처럼》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행복 원리를 이야기한 말레네 뤼달이 이번에는 오늘날 사람들이 행복에 이르기 위해 추구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즉, 많은 이들이 행복의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를 살펴봄으로써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이정표를 따라가면 정말로 목표 지점에 이를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한다. 애석하게도 저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와 같은 전력 질주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히려 좌절과 고통 등 치명적인 부작용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갑질, 관종’ 같은 단어가 어느새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나라에서는 저자의 행복 탐구를 더욱 되새겨볼 만하다. 저자 역시 아름다움을 다루는 장에서 한국에서 지하철을 타면 낯모르는 사람의 ‘수술 전-수술 후’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며 한국의 세태를 꼬집는다. 외모를 찬양하는 동시에 비하하는 경향, 성형을 해서라도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열망, 그에 따른 부작용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돈, 권력, 명성, 섹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남들보다 예쁘고 멋져야 세상 살기 편하다고,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있어야 떵떵거리며 살 수 있다고, 남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볼 일이라고, 어떻게든 유명해지기만 하면 된다고, 깊이 있는 관계보다 자유분방한 연애관계가 더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그 길에서 행복을 찾았다는 사람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책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부작용을 신랄하게 지적하면서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누구나 행복을 바란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한다. 그런데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는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그런 상태’를 가리킨다. 과연 남들이 가리기는 대로 따라간다고 해서 그런 지극한 만족에 이를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행복 로드를 고심하고 개척해볼 일이다. 행복은 늘 예상을 빗나간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행복의 역설 그 어느 때보다 파랑새 증후군이 만연한 시대다.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동화극 〈파랑새(L’Oiseau Bleu)〉에서 유래한 이 말은 오늘날에 더욱더 위세를 떨치고 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이 발 딛고 있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어딘가에 행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즐비하다. 특히나 외적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와 관련하여 잘나가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하며 우울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동화 속 결론과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행복의 길을 개척하지 않고 멀리서 찾아봐야 남는 건 빈손뿐이다. 이와 관련된 실험이 있다. 1978년 한 연구에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 당첨되지 않은 사람, 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에게 행복 수준을 측정하는 질문을 던졌다. 실험 결과 로또 당첨 직후에는 당첨자들의 행복 수준이 높아졌지만 겨우 몇 달 만에 원래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몸이 마비된 사람들도 초기에는 불행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행복 수준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즉, 대부분의 개인은 행복의 디폴트값을 지니고 있고,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인생의 갑작스러운 사건은 일시적인 영향을 미칠 뿐, 시간이 지나면 초기 수준을 회복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시 한 번 돌아볼 미모를 갖춰도, 부자와 결혼해도,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도, 로또에 당첨돼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력을 획득해도, 누구나 알아보는 유명인이 돼도, 누구나 유혹할 수 있는 매력을 지녀도 그 토대가 튼튼하지 않으면 행복은 잡히지 않는 파랑새처럼 멀어지기 쉽다.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내면의 기준을 단단히 세우고 자기 관점으로 행복을 만들어가야 하는 이유다. ‘쾌락의 쳇바퀴’에 빠지면 행복의 헛배만 불릴 뿐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조언 행복과 쾌락은 혼동되기 쉽다. 지극한 쾌락의 한가운데 있는 순간에는 그것이 마치 행복인 양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행복과 쾌락은 엄연히 다르다. 쾌락에는 강한 중독성이 있어서 일단 손에 넣고 나면(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더욱더 갈증을 느껴 더 많이 바라게 된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치가 높아져서 더 큰 자극이 아니면 쾌락을 느낄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쾌락을 추구하지만 결국에는 정반대의 결과, 즉 고통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쾌락 적응’ 혹은 ‘쾌락의 쳇바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행복을 원한다면서 무의미한 경주에 빠져드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쾌락과 행복, 순간의 자극과 지속가능한 행복을 구별해야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에 도달할 수 있다. 책은 다섯 가지 키워드를 ‘행복의 환상’이라고 명명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려면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쾌락은 분명 행복한 순간을 체험하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쾌락을 만끽하는 능력을 갖추되 쾌락에 의존하지는 않는 균형점을 찾아야 마침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누군가가 되고 싶어요. 바로 나 자신이요.” ‘내가 될 자유’가 진정한 행복의 토대를 만든다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와 관련해서 책은 초지일관 ‘나 자신’에게서 행복의 길을 찾는다. 남들이 첫눈에 보고 반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고 해도 자존감이 낮고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서 스스로에게 만족할 줄 모른다면 진정 아름답다고 할 수 없다. 결국, 아름다워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아름답다. 돈과 관련해서도 삶의 마지막 순간에 ‘돈이 더 많았었더라면’이라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가 아니라 내가 진정 원하는 대로 살아갈 용기를 냈더라면’이라고 후회한다. 권력도 마찬가지다. 한 줌 권력을 쥐었다고 해서 타인을 마음대로 휘두를 때보다 자신의 꿈이나 자아에 충실할 수 있는 권력을 발휘할 때라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노래, 연기, 사회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석권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누군가가 되고 싶어요. 바로 나 자신이요.” 그리고 이렇게도 말했다. “당신이 바라는 사람이 되세요. 나는 당신을 바꾸고 싶지 않아요.” 바로 여기에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힌트가 숨어 있는 것 아닐까. 나는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 이 다섯 가지 요소가 행복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을 열어주는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결심했다. 환상과 현실 사이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따져보고, ‘남들이 꿈꾸는 삶’이 우리가 생각하는 바로 그 삶인지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또한 어떻게 하면 부작용 없이 인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지 알아내고 행복의 심오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밝히고 싶었다.욕망에 따라 살겠다는 각자의 자유로운 선택에 대해 판단을 내리려는 것은 아니다. 꿈, 야망, 쾌락을 비난하려는 건 더더욱 아니다.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것들을 품고 살아가는지 연구하려는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요소가 우리 삶에 진정 무엇을 가져다주고 앗아가는지, 우리 존재 안에서 어떤 위치를 내줘야 최선을 취하고 최악을 피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프롤로그 중에서 ‘아름다움과 행복’ 은 수상쩍은 한 쌍이기에 그만큼 많은 터부를 낳는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사람의 불평은 너그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행복을 위한 모든 것을 지닌’ 사람이니까.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람은 스스로 인정하는 만큼만 아름답기 때문이다. 어느 파티에서 우연히 연기도 훌륭하지만 독보적인 미모로 이름 높은 한 프랑스 배우 옆에 앉은 적이 있다. 나는 아름다움과 행복에 관해 그녀와 꼭 대화를 나누고 싶었고, 그녀는 나의 질문을 우아하게 받아줬다. 그녀는 자신의 긴 인생 여정을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했다. “스무 살에는 내가 하나도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서른 살엔 자신감이 없었고요. 마흔 살엔 내가 싫었죠. 쉰이 넘은 지금에야 겨우 내 몸과 지금 내 모습을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주름은 좀 있지만요.” 모든 이가 아름다움을 칭송한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니다. _ <1장 아름다움_아름다워야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아름답다> 중에서
브루클린의 소녀
밝은세상 / 기욤 뮈소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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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소설,일반기욤 뮈소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기욤 뮈소의 열세 번째 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기욤 뮈소에게 ‘서스펜스 마스터’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고, 스페인의 《엘 문도》는 ‘기욤 뮈소 현상은 여전히 계속된다’라는 말로 10년 전 프랑스 언론의 수식어를 오마주했다. 기욤 뮈소는 20년 가까이 작가로 활동하는 동안 매년 한 권씩 소설을 내고 있고,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초기에는 로맨스와 판타지가 결합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이 큰 편이다. 기욤 뮈소가 무려 20년 가까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이라면 언제나 변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6년 작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은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페이지터너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러시안룰렛 게임처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고, 퍼즐게임처럼 복잡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는 《브루클린의 소녀》가 변화한 시대에 맞게 다시 교정 작업을 거쳐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독자들을 찾아왔다.그리고 그 여자는 내게서 도망쳤다······_8 첫째 날 : 사라지는 법을 배우다_20 둘째 날 : 클레어 칼라일 사건_120 셋째 날, 아침 : 조이스 칼라일 사건_250 셋째 날, 오후 : 한밤중의 드래곤_313 세상은 둘로 나뉜다!_398 옮긴이의 말_4371. 권력을 손에 넣을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한다. -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명품 스릴러 -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의 열세 번째 소설이다. 2004년에 발표한 《그 후에》 이후 기욤 뮈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건 프랑스에서도 놀라워하는 기록이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 서점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매년 《르 피가로》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한국 영화로 만들어져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이 2021년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그 외 다수의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기욤 뮈소에게 ‘서스펜스 마스터’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고, 스페인의 《엘 문도》는 ‘기욤 뮈소 현상은 여전히 계속된다’라는 말로 10년 전 프랑스 언론의 수식어를 오마주했다. 기욤 뮈소는 20년 가까이 작가로 활동하는 동안 매년 한 권씩 소설을 내고 있고,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초기에는 로맨스와 판타지가 결합된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이 큰 편이다. 기욤 뮈소가 무려 20년 가까이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이라면 언제나 변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6년 작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하는 작가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은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을 선보이며 페이지터너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러시안룰렛 게임처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고, 퍼즐게임처럼 복잡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는 《브루클린의 소녀》가 변화한 시대에 맞게 다시 교정 작업을 거쳐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2.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 나선 길에서 만난 사건과 인물들! 《브루클린의 소녀》는 파리와 뉴욕이 주요 배경이다. 작가 라파엘과 약혼한 소아과 의사 안나가 결혼식을 3주 앞두고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안나는 왜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을까? 라파엘과 그의 절친한 이웃인 전직 형사 마르크는 힘을 합쳐 안나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10년 전 발생한 ‘하인츠 키퍼 사건’, ‘클레어 칼라일 사건’, ‘조이스 칼라일 사건’이 사라진 안나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라파엘과 마르크가 공조해 사라진 안나를 추적하는 동선을 따라가는 현재 이야기와 지난날 발생한 의문의 사건들과 연관되어있는 인물들을 탐문 조사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과거 이야기가 이 소설의 두 갈래 흐름을 형성한다. 라파엘과 마르크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종결된 미해결 사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납치 구금 사건과 살인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비로소 그들은 의혹투성이인 사건들의 배후에 상대하기 버거운 거대 권력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좌진이 바로 그들이다. 안나의 실종으로부터 시작된 추적과 탐문 조사는 갑자기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 소설은 마치 존 그리샴이나 시드니 셀던의 작품처럼 거대 권력의 실체와 그들이 가진 힘이 어느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낱낱이 보여준다. 기욤 뮈소 소설은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적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 많은데 《내일》, 《센트럴파크》, 《지금 이 순간》, 《브루클린의 소녀》, 《파리의 아파트》, 《아가씨와 밤》은 스릴러에 해당된다. 《브루클린의 소녀》는 스릴러이지만 사랑 이야기가 주요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소설에는 ‘세상은 자식을 가진 사람들과 갖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지’라는 문장이 있다. 아이는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이지만 때로 우리를 가장 슬프고 절망적인 존재로 만들기도 한다. 이 세상에서 아이를 잃은 슬픔과 비견할 수 있는 고통은 없다. 이 소설에 나오는 ‘하인츠 키퍼 사건’, ‘클레어 칼라일 사건’은 하나같이 아이의 실종과 연관되어 있다. ‘하인츠 키퍼 사건’은 사이코패스 하인츠 키퍼가 소녀들을 납치 감금하고, 강간과 폭행을 일상적으로 저지르는 사건이다. 어린 소녀들이 사이코패스에게 납치 감금당한 상태로 겪는 아픔과 고통은 끔찍하기 그지없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아이 때문에 환희하거나 절망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부모, 성공을 위해 아이를 버리는 부모가 선명하게 대비된다. 성공을 위해 아이와 가족을 버린 그들이 과연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족과 가정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역설한다. 가족을 잃은 삶이 얼마나 피폐해질 수 있는지, 가족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통해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처음에는 가녀린 미풍으로 시작되지만 차츰 거센 바람, 종래에는 거대한 태풍과 해일이 동시에 몰아치는 방식의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속도감이 배가된다. 하나의 의혹이 풀리면 또다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에 읽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3. 그녀는 그가 알고 있는 그녀와 다른 사람이었다. - 《브루클린의 소녀》 줄거리 요약 이혼한 이후 아들 테오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작가 라파엘과 소아과 의사 안나는 결혼식을 3주 앞두고 앙티브의 코트다쥐르 바닷가로 여행을 떠난다. 더할 수 없이 로맨틱하고 즐거웠던 여행은 라파엘이 안나에게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난날의 모든 비밀을 공유해야 한다고 압박을 가하면서 예기치 않은 갈등이 빚어진다. 안나는 지혜롭고 매력적인 여성이지만 왠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 늘 우수에 젖어있거나 혼자 말없이 시름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다. 라파엘은 가끔 쓸쓸하고 고뇌에 찬 표정을 짓는 안나를 대할 때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기에 지난날 비밀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라고 한 것이었다. 안나가 비협조적으로 나가자 라파엘은 거듭 지난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꼬치꼬치 캐묻지만 결과는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안나는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길 주저하면서 만약 라파엘이 그녀의 지난날 비밀을 알게 되더라도 변함없이 사랑해줄 수 있는지 묻는다. 라파엘은 물론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안나는 불에 탄 세 구의 시체를 찍은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말한다. 라파엘은 그녀에게 무슨 말을 듣더라도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자신했지만 막상 사진을 대하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다. 몹시 당황한 그는 허둥지둥 안나와 함께 머물던 펜션을 나가버린다. 차를 몰고 펜션을 떠난 라파엘은 얼마 못 가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안나에게 용서를 빌려고 다시 돌아오지만 그녀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휴대폰도 받지 않는다. 처음에는 기분이 상해 잠시 잠적한 것으로 여겼지만 시간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는다. 안나의 안위를 걱정하던 라파엘은 이웃사촌인 전직 형사 마르크와 함께 그녀를 찾아 나선다. 라파엘과 마르크는 각자 영역을 나눠 안나의 행방을 추적한다. 마르크는 안나의 지문을 채취해 경찰 지문인식 시스템에 조회해본 결과 신분이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안나는 왜 신분 위조가 필요했을까? 두 사람은 안나와 관련된 사람들을 탐문 조사한 결과 10여 년 전 벌어졌던 ‘하인츠 키퍼 사건’을 주목한다. 그 사건은 사이코패스 하인츠 키퍼가 소녀들을 납치 감금하고 성폭행해오다가 은신처에 화재가 발생해 집에 갇혀 있던 그와 소녀들이 전원 사망한 엽기적 사건이다. 안나가 보여준 ‘세 구의 시체 사진’은 바로 ‘하인츠 키퍼 사건’의 희생자들을 찍은 사진이다. 안나는 어쩌다가 그 사진을 갖고 다니게 되었을까? 안나의 말대로 정말 그녀가 저지른 짓일까? ‘하인츠 키퍼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한 라파엘과 마르크는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놀라운 사실과 맞닥뜨린다.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은 말수가 적고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어. 당신의 우수 어린 눈빛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이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당신을 운명의 상대로 믿는 나를 만났으니 더 이상 쓸쓸해서는 안 되니까.“당신은 지금 우리 사이를 망치려 하고 있어.”“당신도 알다시피 난 이미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어. 서로 속마음을 모르면서 부부 사이가 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내 말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부담을 주게 될지 알 수 있었지만 난 끝내 고집을 굽히지 않았어. 내가 당신에게 운명을 걸기로 작정한 이상 내 머릿속에 자그마한 의구심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으니까.결혼해서 함께 살기로 한 이상 당신에게도 내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어. 당신이 지난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면 내가 그 짐을 나누어 갖고 싶었어. 내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당신이 못 이기는 척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을 거라 믿었지. “실종신고를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해. 현재는 안나가 실종되었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전혀 없으니까 경찰에 신고해봐야 당장 수사에 착수하긴 어려울 거야. 안나가 현재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짐작할 만한 단서가 없잖아?”“저를 좀 도와줄 수 있어요?”“방금 말했다시피 당장은 나도 자네를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없어.”“경찰에 남아 있는 지인들을 통해 안나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한다거나 통화 내역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이나 현금인출 내역 정도는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마르크가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고개를 휘휘 내저었다.“자네는 지금 억지 주장을 펴고 있어. 사랑하는 남녀가 말다툼해 연락이 두절될 때마다 경찰이 그런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경찰이 그렇게 한가한 줄 아나?”내가 불끈 화가 치밀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자 마르크가 내 옷소매를 잡고 만류했다.“자넨 다 좋은데 성질이 급한 게 문제야. 잠깐 기다려봐. 자네가 내 도움을 바란다면 일단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단 한 가지도 빼놓지 말고 몽땅 털어놓아야 할 거야.”“이미 다 말했는데 뭘 더 털어놓으라는 겁니까?”마르크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한숨을 내쉬었다.“적어도 내 앞에서 속임수는 통하지 않아. 이래 봬도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범죄자들을 취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까. 자네는 분명 가장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있어.” 마르크는 방향등을 켜고 옵세르바퇴르 대로를 돌아 분수 물과 함께 솟아올라 몸을 떨어대는 말떼 조각상이 있는 분수대를 지났다. 마로니에 그늘에 차를 세운 그는 거칠게 차 문을 닫고 인접한 공원 쪽으로 눈길을 돌리며 담배를 피워 물었다.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슐레 센터의 붉은 벽돌 기둥을 지나자 공원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이 보였다. 문득 지나간 추억이 떠올랐다.생 미셸 대로변에 살던 시절 딸아이와 함께 자주 드나들던 공원이었다. 그 시절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한참 지난 후에야 절실히 깨달았다. 두 눈을 연신 깜박거려 보았지만 머릿속에서 당시 여섯 살이었던 딸아이의 웃음소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미끄럼을 타던 아이, 사크레쾨르에서 처음 회전목마를 타던 아이, 비눗방울을 잡으려고 깡충거리며 뛰던 아이, 팔롬바지아 해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 지쳐 품에 안겨 잠들었던 아이, 두 눈을 크게 뜨고 손가락으로 하늘에 떠올라 있는 연을 가리켰던 아이.남자는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추억 말고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노마드북스 / 프리모 레비 글, 김종돈 옮김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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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북스소설,일반프리모 레비 글, 김종돈 옮김
세계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주목한 가장 고결하고 가장 고독한 작가, 프리모 레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경험을 토대로 한 자전적 장편소설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경험을 토대로 『이것이 인간인가』라는 자전적 성찰 회고록을 쓴 이탈리아의 화학박사 프리모 레비의 자전적 장편소설이다. 생존 당시 세계의 수많은 양심적인 지식인들과 인문주의자들이 \'당대의 가장 고결하면서도 가장 고독한 작가\'라는 찬사를 보냈던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아우슈비츠 경험과 동유럽 유태인 빨치산 투쟁을 그렸다. \"홀로코스트를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인간의 언어가 너무 빈약하다\"고 고백했던 프리모 레비. 홀로코스트 앞에서는 그 어떤 언어도 무력하고, 그 어떤 진실도 밝힐수록 더욱 초라해지지만 그는 기어이 그것을 언어로 표현해내고자 한다. \'신이 없는 곳\'이라고 불릴 정도로 참혹한 현장인 아우슈비츠에서 생존 자체를 혼란스러워 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우리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나치의 추적과 공포로부터 숲속으로 도망다니는 이질적인 두 젊은 유태인의 야영생활을 그린 부분은 특히 인상적이다. 비록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굳이 그걸 붙잡고 싶은 희망은 마치 질식상태 직전의 마지막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작가는 흥미진진한 빨치산 부대의 활동, 여러 강제수용소 포로들의 고백들, 러시아와 폴란드 빨치산 부대들과의 만남, 이따금 마주친 나치병사들, 빨치산 대원들의 사랑, 유태인 풍자극, 내면의 고통과 정신적인 변화 같은 이야기들을 드라마틱하게 전한다. 작가의 말 제1부 빨치산 부대를 찾아서 숲속의 은신자 빨치산 부대를 찾아서 아나키스트 빨치산 대장 노보셸키 빨치산 수도원 사춘기 소년대원의 선물 율리빈 대장의 고독 유태인 풍자극 제2부 카틴숲 대학살 멘델의 사랑 빨치산 바이올리니스트 빨치산 오락회 유태인 사형수의 노래 실성한 소년대원 카틴숲 대학살 총 든 자유인 불타는 강제수용소 전위예술품 콜 니드라이 빨치산 결혼피로연 제3부 지금이 아니면 언제? 우물 속의 지하벙커 독서토론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 피의 복수극 디아스포라 지금이 아니면 언제? 작품해설_ 디아스포라의 장엄한 서사시‘제2의 아우슈비츠’가 오더라도 쉽게 볼 수 없는 인문적 감성과 성찰의 작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캄피엘로상’과 ‘비아레조문학상’ 동시 수상작! 191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난 프리모 레비는 화학박사이다. 파시스트를 반대하는 레지스탕스와 빨치산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된 그는 1944년에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끌려갔다. 그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경험은 ‘이것이 인간인가’라는 제목의 자전적 성찰회고록에 잘 나와 있으며, 두 권 모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1977년 토리노의 한 화학공장을 그만 둔 이후 줄곧 집필에만 전념하다가 1987년에 돌연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프리모 레비는 생존 당시 세계의 수많은 양심적인 지식인들과 인문주의자들이 ‘당대의 가장 고결하면서도 가장 고독한 작가’로 주목했다. 그는 인류역사 가운데 가장 참혹했던 시대의 가장 참혹한 곳에서 살아남았다. 그를 보면서 세계의 수많은 작가들은 나치의 아우슈비츠와 소련의 굴락(스탈린시대의 정치범 강제수용소)을 심정적으로만 이해하는 척할 수가 없었다. 실제로 많은 생존자들이 경험담을 썼고 또 레비보다 더 참혹한 세월을 겪은 이들도 많았다. 세계의 양심적인 지식인들이 주목한 가장 고결하고 가장 고독한 작가 그러나 프리모 레비만큼 깊은 통찰과 성찰의 글을 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이유는 아우슈비츠라는 똑같은 상황에서 받아들이는 마음의 넓이와 바라보는 눈의 깊이가 서로 달랐던 것이다. 또 그는 가장 비인간적인 상황에서도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폴란드와 러시아 유태인들로부터도 큰 깨달음을 얻었다. 주인공이 소속된 유태인 빨치산 부대는 이쪽저쪽 모두 경멸과 조롱을 받는 고아 같은 슬픈 집단이다. 1982년 이 장편소설이 〈지금이 아니면 언제?〉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자 이탈리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움베르토 에코나 이탈로 칼비노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앞다퉈 극찬했다. 이 책은 목숨 걸고 나치에 저항한 동유럽 유태인 빨치산들과 레지스탕스들에게 바치는 슬픈 진혼가이다. 아우슈비츠에서는 아무도 기도하지 않는다. 신이 없기 때문이다. 1945년 1월에 아우슈비츠에서 해방된 레비는 그러나 자기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나치의 패전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었지만 연합군의 치안업무와 뒤처리 수습이 그야말로 혼란의 소용돌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무려 8개월 동안이나 폴란드와 독일, 벨라루스, 러시아 등의 동유럽 각국을 떠돌다가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 고난의 여정은 레비에게 ‘근원적인 경험’의 일부가 되었고, 이 소설의 전체적인 구성의 뼈대로 자리잡았다. 자신의 고통스런 체험을 회상하는 작품 속에는 물론 자신의 존재가 그 안에 녹아 있어야 하지만,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냉정한 절제의 미학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특히 홀로코스트 같은 참혹한 이야기일수록 더욱 그렇다. 또 레비는 “홀로코스트를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인간의 언어가 너무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아우슈비츠의 홀로코스트 앞에서는 그 어떤 언어도 무력하고, 그 어떤 진실도 밝힐수록 더욱 초라해진다. 하지만 진정한 문학은 그 지점부터가 시작이고 싸움이다. 부질없고 참담해 보이지만 그게 진실이다. 우리가 지닌 깊은 슬픔은 언어를 초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언어로 표현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운 희망 아우슈비츠에서 해방된 뒤 동유럽을 전전했던 자신의 경험이 토대가 된 〈지금이 아니면 언제?〉는 강렬하면서도 시적인 목소리를 담고 있다. 등장인물들 대부분 길을 잃고 헤매는 나이어린 병사들이라 생존문제 자체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누더기를 걸치고 굶주림에 허덕이던 그들은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과 죄책감이 뒤엉켜 생존해 있다는 실존적인 감정조차도 없다. 줄곧 무력한 유태인 빨치산 부대의 투쟁을 통해 정처 없는 디아스포라의 본질과 그 내면적인 상처의 뿌리를 건드린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유태인의 고난과 모험이 압축된 색다른 디아스포라의 로드무비라고 할 수 있다. 유태인 빨치산 부대의 행동은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런 중요성이 없다. 작전도 성공에 대한 강박감보다는 전투과정의 몸부림과 그 사고의 편린에 더 집중한다. 당연히 전쟁의 프로들이 아니라 아마추어들이다. 적을 죽여야 하지만 자신만큼은 가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순진한 소년전사들이다. 질식상태 직전의 마지막 호흡 같은 소설 이 소설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나치의 추적과 공포로부터 숲속으로 도망다니는 이질적인 두 젊은 유태인의 야영생활이다. 멘델과 레오니드, 그들이 처한 허름한 거처와 정처 없는 고난의 행군은 당시 유태인들이 처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비록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굳이 그걸 붙잡고 싶은 희망은 마치 질식상태 직전의 마지막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소설은 중반부의 고개를 넘어가면서부터 이야기가 급물살을 탄다. 흥미진진한 빨치산 부대의 활동, 여러 강제수용소 포로들의 고백들, 러시아와 폴란드 빨치산 부대들과의 만남, 이따금 마주친 나치병사들, 빨치산 대원들의 사랑, 유태인 풍자극, 내면의 고통과 정신적인 변화 같은 이야기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특히 두 어깨에 항상 총과 바이올린을 둘러멘 게달레 빨치산 대장은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또 예민한 사춘기 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충분히 있을 법한 성적 농담들도 뜨거운 가슴의 지뢰밭에 복병처럼 깔려 있다. 소설 속의 모든 장면들이 아우슈비츠 생존 유태인 자신을 동유럽 유태인들의 상황에 대입해 그들과 동일시하려는 몸부림으로 느껴진다. 여기서 소설은 하나의 거대한 상징적인 우화로 바뀌고, 그것은 다시 학살된 수많은 형제들을 살려내는 작가의 도덕적 성찰을 통해 거듭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추천평 프리모 레비는 우리가 ‘아우슈비츠 이후’에도 ‘인간’에게 희망을 걸 수 있는 근거와도 같은 존재다. 그는 소위 현대판 오디세우스였다. 그런 그가 갑자기 투신자살했다. 그는 자살이라는 가장 극단적인 행위를 통해 우리에게 최후의 경종을 울리려고 했던 것일까. - 서경식(도쿄경제대 교수, 『시대의 증언자 프리모 레비를 찾아서』의 저자) 그는 러시아 유태인인 주인공 멘델을 통해 히틀러의 광기뿐만 아니라 스탈린의 잔혹성, 또 위선적인 유태인의 이중성까지도 함께 폭로하고 성찰한다. 말하자면 인간성과 존엄성을 말살시키는 모든 ‘폭력적인 것’이 바로 그의 적이다. 그 적은 지금도 활개치고 있지 않는가? 나에게 묻고,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 솔 벨로우(미국 노벨문학상 작가) 이 한 편의 소설이 이탈리아 문학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 - 이탈로 칼비노(이탈리아 작가) ‘제2의 아우슈비츠’가 오더라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인문적 감성과 성찰의 작가! - 움베르토 에코(이탈리아 작가) 나는 문득 이 시대에 인간으로 산다는 것, 그리고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위해 이토록 깊이 고뇌하고, 이토록 치열하게 자신과 싸우는 한 작가의 목소리를 천둥소리처럼 듣는다. - 어빙 하우(미국 문학비평가)
불빨 5
드림북스 / 이루다 지음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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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북스소설,일반이루다 지음
이루다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나는 이능력자야! 네놈들이랑 다르다고! 이 무능력자들아!" 중학교 때 한 말실수로 다니던 학교에서는 물론, 새로 입학한 이능력자 학교에서까지 왕따 취급을 받아 온 김기환. 사회로 나온 지금까지도 그는 최하급 헌터로서 짐꾼 노릇을 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 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불 속성 몬스터에게 죽을 뻔한 그는 자신이 불을 '포식'할 수 있는 능력자임을 깨닫는다. 최하급 헌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그날부터 그는 가스레인지로 불을 흡수하고, 불가마에 취직하는 등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불빨'을 받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하는데….Chapter 1. 김치국 먹기는Chapter 2. 자본주의의 힘!Chapter 3. 어? 이놈 봐라?Chapter 4. 앗 슈발 꿈?Chapter 5. 그럼 그렇지Chapter 6. 오라! 오라! 오라!Chapter 7. 치밀하게Chapter 8. 늘려? 말어?Chapter 9. 새로운 개소리Chapter 10. 예상 범위 밖Chapter 11. 왜 안 받아!Chapter 12. 고진감래(苦盡甘來)Chapter 13. 아니, 이럴 수가!최하급 헌터였던 김기환. 화염포식자로 다시 태어나다! “나는 이능력자야! 네놈들이랑 다르다고! 이 무능력자들아!” 중학교 때 한 말실수로 다니던 학교에서는 물론, 새로 입학한 이능력자 학교에서까지 왕따 취급을 받아 온 김기환. 사회로 나온 지금까지도 그는 최하급 헌터로서 짐꾼 노릇을 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 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불 속성 몬스터에게 죽을 뻔한 그는 자신이 불을 ‘포식’할 수 있는 능력자임을 깨닫는다. 최하급 헌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그날부터 그는 가스레인지로 불을 흡수하고, 불가마에 취직하는 등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불빨’을 받기 위해 미친 듯이 노력하는데……. “아, 거참. 성질 좀 죽이고 살랬더니. 만만하쇼? 이게 만만해?” 자기식대로 사는 그의 통쾌한 인생역전극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나는 이능력자야! 네놈들이랑 다르다고! 이 무능력자들아!” 중학교 때 한 말실수로, 쭉 왕따 인생을 살아온 최하급 헌터 김기환. 우연한 기회로 불을 ‘포식’할 수 있는 능력을 깨닫다! “이 바닥 미친개가 나야.” 지르고 보는 건 기본. 당한 건 못 참는 성격에, 모든 것은 자기식대로! 그놈이 성장한다. 불빨로.
칠순 닭살 에어비앤비 유럽 관통
금토 / 유근복 (지은이)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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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소설,일반유근복 (지은이)
칠순에 결혼 44주년을 맞아 50년 지기 친구 부부와 함께 렌터카를 몰고 프랑스를 크게 한 바퀴 돌며 우정과 사랑을 확인했다. 도시마다 전통이 살아있는 에어비앤비 주택에서 잠자고, 밥해 먹고, 소주 마시며, 온갖 여행 에피소드를 담았다. 그리스에서는 고교 동창 친구 부부와 동행하고, 터키에서는 성당 대녀 부부와 애틋한 정을 나누었으며, 동유럽에서는 단둘이만 호젓하게 발칸 기차를 타고 여러 도시를 돌았다. 적은 비용으로 알차고, 건강한 여행의 행복을 만끽했다.[책머리에] 에게해 푸른 밤, 잠 못 드는 사랑 44년 ■1장♣슬픈 프랑스, 웃으며 크게 한 바퀴 *‘투 밀리언 마일러’의 곶감 빼먹기 *공항 렌터카부터 손님 대접 꽝! *전기밥솥 쌀밥에 김치찌개 디너 *정통 알프스 산장 통째 빌려 암흑 *비에 떠는 몽블랑, 깨소금 ‘사랑손밥’ *사각 돌탑 위에 돌아앉은 생텍쥐페리 *물벼락 뒤집어씌운 화장실 값 너무해 *십자가도 없이 초라하게 잠든 샤갈 *사람과 사람 사이에 웃음이 있다 *툴루즈에 가면 돈 무서운 줄 알아 *왕 승인받고 해적질로 부자 되어 *몽생미셸 옆에서 차 받고 뺑소니 *고급시계 차고 브뤼셀 가지 마라 ■2장♣절벽에 붙은 삶, 공중 위의 기도 *아테네 골목에서 고교 동창이 불러 *키스할 때는 키스에만 열중하라 *퐁당퐁당 바다에 빠질 것 같은 마을 *우리 동네도 파묻혔다 발굴된다면 *공중 수도원에는 하느님이 계실까? *세상의 배꼽에서 무지(無知)를 알아 *골목 발판 아래 2000년 전 과거가 ■3장♣지하 도시, 동굴 호텔, 심야 고속버스 *자는 사람 깨워 이제 잘 시간이라고? *한 건물 두 종교, 결국 신은 하나? *어떤 박해가 도시를 지하로 보냈을까? *터키 심야 고속버스, 레알 파라다이스 *난다, 마나님이 하늘을 훨훨 난다! *길에 떨어진 50유로, 아무도 안 주워 *발길에 차이는 2000년 전 번영 *수천 년 꺼지지 않는 불, 키메라 *궁전 모든 시계는 9시 5분에 멈춰 ■4장♣발칸 기차 침대칸은 밤이 행복해 *‘크로스’, 단어 하나로 앞길이 열려 *공산당 당사 키워 성당 길 막고 *부쿠레슈티에는 드라큘라가 산다 *의사당이 멋지면 정치도 멋질까? *내 사랑 변함없음에 동의하나요? *그림 같은 마을에 그림 같은 삶 *알프스 걸어 내려오며 만난 작은 꽃 *레만 호수는 30년 똑같은데 우리는! 책 속으로 ■몸으로 체득한 여행 준비 비법 비자 확인/국제운전면허증/항공권/자동차 렌트/유레일패스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네비게이션(GPS)/핸드폰데이터 수신 /여행 가방 꾸리기/예산 짜기/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소요경비 정산에어비앤비 시대, 여행의 최고 행복 찾은 부부 사랑 비법! 칠순에 결혼 44주년을 맞아 50년 지기 친구 부부와 함께 렌터카를 몰고 프랑스를 크게 한 바퀴 돌며 우정과 사랑을 확인했다. 도시마다 전통이 살아있는 에어비앤비 주택에서 잠자고, 밥해 먹고, 소주 마시며, 온갖 여행 에피소드에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리스에서는 고교 동창 친구 부부와 동행하고, 터키에서는 성당 대녀 부부와 애틋한 정을 나누었으며, 동유럽에서는 단둘이만 호젓하게 발칸 기차를 타고 여러 도시를 돌았다. 적은 비용으로 알차고, 건강한 여행의 행복을 만끽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비법을 고스란히 담았다.나의 사랑 변함없음에 동의하시나요?"나는 일흔하나, 당신은 예순일곱,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흘러도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은 변함없음에 동의하시나요? 아니, 옛날보다 더 뜨거워졌음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이제 남은 세월,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은 지나온 세월처럼 언제고 변함이 없으리라고 맹세하지요.여기 이 세상만이 아닙니다. 하느님 나라에 가서도 변함이 없을 거라고 맹세해요. 하느님 나라 이후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발칸 기차 4인실 침대칸, 기차는 안내방송도 없이 정확하게 출발하는데 2층 침대에는 아무도 안 들어온다. 아, 착한 기차! 사 들고 탄 치킨과 햄버거를 펴고 마나님과 둘만의 공간에서 오붓하게 맥주 한 잔 부딪친다, 짠! 이때가 여행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이런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 바로 여행이다. 밤 11시, 문을 단단히 잠그고 마나님께 뽀뽀하고 다리 쭉 뻗고 눕는다. 행복하다! 우리가 잠든 사이 착한 기차는 부다페스트까지 우리를 데려다줄 것이다. 세상 편하다!" "쌀을 씻어 밥을 짓고 된장찌개를 끓인다. 동유럽 불가리아 소피아, 강한 빗줄기가 굵직한 방범 창살을 덧댄 큰 유리창을 쉴 새 없이 두들기고 시커먼 하늘에서는 번개가 번쩍이며 천둥이 창문을 흔들어댄다. 온기 가득한 방 한쪽 밥솥에서 모락모락 마지막 김이 오른다. 식탁 위에는 방금 끓여낸 된장찌개와 소주가 있다. 마나님과 함께 사랑 넘치는 저녁, 이 사랑을 더 가득 채우기 위해 다른 또 무엇이 필요한가?"
40가지 사랑의 법칙 2
생각의나무 / 엘리프 샤팍 글, 한은경 옮김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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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나무소설,일반엘리프 샤팍 글, 한은경 옮김
매사추세스 주 노샘프턴의 대저택에서 치과의사인 남편과 아름다운 딸 지넷, 십대 쌍둥이 남매와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그림같은 삶을 살고 있는 엘라는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어느 날, 그녀는 유럽 출신의 무명작가의「달콤한 신성모독」이라는 원고를 읽고 전반적인 보고서를 쓰는 일을 맡게 되는데, 이 원고를 읽은 엘라는 13세기 아나톨리아의 루미와 샴스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그동안 그녀의 삶에서 배제되었던 사랑에 대해 상기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원고의 저자 A. Z. 자하라와 메일을 주고받게 되고, 한 대륙에 살지도 않고,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낮과 밤처럼 서로 다른, 둘의 생활 방식이 하도 달랐기에 서로의 존재를 참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코스모폴리탄적인 삶을 살아온 저자 엘리프 샤팍은 다문화주의, 임본주의, 여성 인권 등에 중점을 두고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작품들을 통해 구전문학과 기록 문학의 혼합, 동서양 문화의 소통을 오랫동안 추구해 왔는데 2010년 영어와 터키어로 동시에 출간한 이 『40가지 사랑의 법칙』은 그러한 그녀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40가지 사랑의 법칙』은 미국과 터키에서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이색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바람의 장(2)(Wind) 불의 장(Fire) 공(空)의 장(The Void)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출전
재영아빠와 함께하는 Creo 3.0 하
재영아빠 / 허환호 지음 /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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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아빠소설,일반허환호 지음
초/중급 사용자를 위해 각 명령의 특징과 원리 그리고 설명을 매우 자세히 해서 초보 사용자들이 본 교재를 이용해서 따라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였다. 총 8,500여개의 이미지와 700여 페이지의 예제를 통해 Creo의 핵심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다년간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기술 지원을 했던 경험을 최대한 적용하려고 노력하였고, 초급자에서부터 중/고급 사용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가능한 실제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설명을 했고, 사용 빈도가 낮은 명령은 표시를 해서 독자가 빨리 진도를 나갈 수 있게 하였고, 중간 중간 tips 을 삽입해서 중요하고 효율적인 내용들을 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Creo Parametric 3.0 기준으로 집필했으며, 메뉴가 Creo 2.0과 다른 부분을 별도로 표기하고, 예제 파일은 Creo 2.0으로 생성해서 Creo 2.0 사용자와 Creo 3.0 사용자가 모두 이 책자를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였다.상권 01 계정 생성,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설치 계정 생성, 프로그램 다운로드, 라이선스 서버 설치(지정) 및 Creo 설치, PTC 기술 지원부에 기술 지원 요청 02 사용자 인터페이스 단축키, 화면 조작, 맵키 생성,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03 스케치 스케치설정, 참조, 스케치 보기, 파일 시스템, 기준 그룹, 스케치 그룹, 편집 그룹 구속 그룹 , 치수 그룹, 검사 그룹 04 기준 기준면, 축, 기준점, 좌표계, 커브 05 형태 밀어내기, 회전, 스윕, 헬리컬 스윕, 블렌드, 스윕 블렌드 06 엔지니어링 구멍, 라운드, 모따기, 구석 모따기, 구배, 쉘, 리브, 코스메틱 스레드 07 편집 변경 사항 보기, 그룹, 편집, 정의 편집, 참조 편집, 억제/복원, 복사, 삽입 위치, 숨기기/나타내기, 삭제, 표현, 패턴, 대칭 복사, 트림, 결합, 확장, 오프셋, 교차, 투영, 강화, 솔리드화 하권 08 서피스 스윕(가변 단면 스윕), 채우기, 경계 블렌드, 서비스 복사, 플랫 퀼트, 정점 라운드 09 분석 10 도구 모델 재생기, 참조 뷰어, 찾기, 형상 체크, 메시지 기록, 부품 비교, 컴포넌트 인터페이스, 발표 형상, 패밀리 테이블, 매개 변수, 관계식, UDF 라이브러리, IFX 11 보기 레이어, 저장된 방향, 모양새 갤러리, 단면, ‘보기 관리’ 혹은 ‘보기 관리자’, 디스플레이 유형, 시각적 대칭 복사 12 유연한 모델링 형태 서비스 선택 그룹, 변환 그룹, 인식 그룹, 피처 편집 그룹 13 어셈블리 어셈블, 3D 드래거, ‘모델’ / ‘컴포넌트’ / ‘어셈블’ / ‘포함’, ‘모델’ / ‘컴포넌트’ / ‘어셈블’본 서적은 초/중급 사용자를 위해 각 명령의 특징과 원리 그리고 설명을 매우 자세히 해서 초보 사용자들이 본 교재를 이용해서 따라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총 8,500여개의 이미지와 700여 페이지의 예제를 통해 Creo의 핵심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Creo Parametric 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를 위해 환경 구축을 할 수 있으면, 중급 혹은 고급 사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으로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필자가 사용하는 config.pro를 포함한 pro_stds를 제공하고, 문서 중간 중간에 유용한 config.pro 항목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고급 사용자를 Creo Parametric의 각 명령의 원리와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수록했습니다. 본 책은 필자가 지금까지 다년간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기술 지원을 했던 경험을 최대한 적용하려고 노력하였고, 초급자에서부터 중/고급 사용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습니다. 가능한 실제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설명을 했고, 사용 빈도가 낮은 명령은 표시를 해서 독자가 빨리 진도를 나갈 수 있게 하였고, 중간 중간 tips 을 삽입해서 중요하고 효율적인 내용들을 독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Creo Parametric 3.0 기준으로 집필했으며, 메뉴가 Creo 2.0과 다른 부분을 별도로 표기하고, 예제 파일은 Creo 2.0으로 생성해서 Creo 2.0 사용자와 Creo 3.0 사용자가 모두 이 책자를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이 향후 출시되는 Creo 책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체 분량 중 약 80%가 실습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들은 목차에 빠져있으며, 목차 내용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독재자
로담 / 김제이 지음 / 2015.10.22
9,800원 ⟶ 8,820원(10% off)

로담소설,일반김제이 지음
김제이의 로맨스 소설. "나 좋아하지 마." "왜?" "나는 너 안 좋아할 거니까." "어떡하냐. 난 벌써 너 좋아하는데. 너도 그냥 나 좋아하는 게 편할 거야." 로미오처럼 서툴렀고 줄리엣처럼 연약했던 열아홉 여름, 그때의 우리. "구질구질한 첫사랑 같은 건 그만 잊어버리는 게 어때요?" "내 첫사랑이 구질구질하다고 누가 그래요? 진짜 예뻤는데, 당신처럼." 스물여섯, 기적처럼 재회한 지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프롤로그 제1장. 우연과 필연 그 사이 제2장. 스토커 제3장. 너만 알아 제4장. 나는 너를 좋아해 제5장. 거짓말이야, 사실은 제6장. 나의 여자 친구 제7장. 안녕, 나의 우주 제8장. 다시 널 만나면 제9장. 내 이름은 윤순이 제10장. 복숭아 제11장. 크랭크인 제12장. 너 때문에 아파 제13장. 나의 행운, 너의 불행 제14장.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 제15장.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래 제16장. 더치 페인(Dutch Pain) 제17장. 마중 제18장. 우리들의 시간 제19장. 너를 좋아하니까 제20장. 꽃 제21장. 나는 너를 사랑해 제22장. 나의 독재자 SIDE 1. 첫사랑 SIDE 2. 갑의 연애 MAIN. 공주와 광대 “나 좋아하지 마.” “왜?” “나는 너 안 좋아할 거니까.” “어떡하냐. 난 벌써 너 좋아하는데. 너도 그냥 나 좋아하는 게 편할 거야.” 로미오처럼 서툴렀고 줄리엣처럼 연약했던 열아홉 여름, 그때의 우리. “구질구질한 첫사랑 같은 건 그만 잊어버리는 게 어때요?” “내 첫사랑이 구질구질하다고 누가 그래요? 진짜 예뻤는데, 당신처럼.” 스물여섯, 기적처럼 재회한 지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나에게 넌 잊기 싫은 추억.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생채기. 벼랑 끝에서 마주친 꽃송이. 폭풍 후에 떠오른 무지개. 널 위해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던 나. 무엇이든 될 수 있던 너. 그거 알아? 사실은 늘 기다렸어. 이렇게 널 다시 만나기를. 안녕. 나의 독재자.
열역학
세진사 / 김정배 (지은이) / 2018.04.11
20,000

세진사소설,일반김정배 (지은이)
30년 실무 및 강의경력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에 맞게 집필하였다. 각 단원별 이론정리 및 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수록했으며, 단기완성의 총정리로 합격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최신기출문제 5개년으로 수험생의 실력을 체크하며, 꼼꼼한 해설을 수록하였다.『제1장 열역학에 대한 개념 및 정의』 1-1 열역학의 정의 1-2 계와 동작물질 1-3 성질 및 상태량 1-4 단 위 1-5 과정과 사이클 1-6 특성 및 열량 열효율 1-7 열역학 제0법칙 1-8 중량단위와 국제단위의 관계 ■ 적중예상문제 『제2장 열에너지와 기계에너지』 2-1 에너지 : 일 2-2 열역학 제1법칙 2-3 정적비열과 정압비열 2-4 열역학 제1법칙을 적용하는 보기 ■ 적중예상문제 『제3장 이상기체와 열적 상태량 관계』 3-1 보일-샤를의 법칙 3-2 기체상수 3-3 등적비열과 등압비열 관계 3-4 Joule과 Thomson의 실험 3-5 열적 상태량 변화 3-6 완전가스의 혼합 3-7 상대습도와 절대습도 ■ 적중예상문제 『제4장 열역학 제2법칙(자연현상 법칙)』 4-1 열역학 제2법칙 4-2 Kelvin Plank와 Blausius의 표현 4-3 카르노 사이클 4-4 Clausius의 적분 4-5 엔트로피의 상태변화 4-6 P-V 선도와 T-s 선도 4-7 교축과정 및 열역학 제3법칙 4-8 Gibbs의 함수와 Helmholtz 함수 ■ 적중예상문제 『제5장 압축기』 5-1 용어 및 정의 5-2 압축일과 공업일 비교 5-3 통극체적이 있을 때 압축일 5-4 다단 압축기 5-5 이론(가역)과 실제(비가역)의 비 ■ 적중예상문제 『제6장 증기(실제기체)』 6-1 증기의 일반적 용어 6-2 등압하에서 액체가열(물을 끓임) ■ 적중예상문제 『제7장 증기동력 사이클』 7-1 Rankine cycle 7-2 재열사이클 7-3 재생사이클 7-4 재열 재생사이클 7-5 2유체 사이클 7-6 비가역 사이클(실제 사이클) ■ 적중예상문제 『제8장 가스동력 사이클』 8-1 내연기관 사이클 8-2 가스터빈 사이클 ■ 적중예상문제 『제9장 냉동사이클』 9-1 냉매 9-2 역 카르노 사이클 9-3 역 브레이턴 사이클(공기냉동 사이클) 9-4 증기 압축식 냉동 사이클 ■ 적중예상문제 『제10장 열·유체 흐름』 10-1 흐름에 대한 기초사항 10-2 정상유동 방정식 10-3 노즐 속에서 단열유동 10-4 가역과 비가역 10-5 단면 축소, 확대 노즐 ■ 적중예상문제 『제11장 연 소』 11-1 연소의 기본식 11-2 연료의 발열량 11-3 이론 공기량 및 산소량 11-4 열전달 11-5 압축계수 및 팽창계수 11-6 압축계수에 의한 절대일 ■ 적중예상문제 『부록』 포화증기표(온도 기준) 포화증기표(압력 기준) 과열증기표 증기의 h-s선도 『과년도 출제문제』 2013년 1회, 2회, 3회 2014년 4회, 5회, 6회 2015년 7회, 8회, 9회 2016년 10회, 11회, 12회 2017년 13회, 14회, 15회- 독자대상 :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공무원, 철도청, 공채시험 대비서 - 구성 : 이론 + 적중예상문제 + 기출문제 (최신기출문제 포함 5개년) - 특징 ① 30년 실무 및 강의경력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출제기준에 맞게 집필하였다. ② 각 단원별 이론정리 및 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수록. ③ 단기완성의 총정리로 합격의 방향성을 제시!! ④ 최신기출문제 5개년으로 수험생의 실력을 체크하며, 꼼꼼한 해설을 수록. ⑤ 인터넷 동영상 저자직강으로 질의, 응답을 통한 소통(On-line 및 Off-line 동시 진행) ⑥ 기계시리즈 ①~⑥, 기계수험서시리즈 ①~⑤ ■ 출판사서평 본서는 30년간의 강의 경험과 현장실무를 바탕으로 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생들의 의견을 모아 그 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On-line 및 Off-line 강의를 이 교재를 통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성을 보면 각 단원별로 요약정리 및 예상문제를 엄선하여 수록하고, 쉽고 자세한 해설을 넣어 학습자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력 확인을 위해 최근 출제문제 및 예상문제를 넣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스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교재를 충분히 반복 공부하여 일반기계기사 및 건설기계설비기사, 기계직공무원, 철도청, 회사공채, 편입,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며 차후 변형되는 출제경향 및 기출문제 등을 수록하여 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기계시리즈 ①~⑥, 기계수험서시리즈 ①~⑥ <기계시리즈> ① 재료역학 ② 열역학 ③ 유체역학 ④ 기계재료 및 유압기기 ⑤ 기계제작법 및 기계동력학 ⑥ 건설기계일반 및 플랜트배관 <기계시리즈 수험서> ① 일반기계기사 필기 ② 일반기계기사 과년도 ③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필기 ④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과년도 ⑤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필답형 실기 ⑥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작업형 실기 (도면해독&CAD 2D·3D)
내 여사친이 최고로 귀여워 1
㈜소미미디어 / 아와무라 아카미츠 (지은이), mmu (그림), 손종근 (옮긴이)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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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소설,일반아와무라 아카미츠 (지은이), mmu (그림), 손종근 (옮긴이)
다양한 취미를 전력으로 즐기는 남자 고등학생 나카무라 카이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가 있다. 미야카와 준――학년 최고의 미소녀로도 이름 높은 같은 반 친구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에 알게 되었는데, 딱 맞는 취미에 완벽한 상성! 게임에 만화 토크, 노래방에서 애니메이션 노래, 너무 즐거워서 얼마든지 함께 놀 수 있고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01 내 이름과 준의 본명이 완전 DQN Episode 001◆◆◆02 리얼충이 넘치는 반이 되었기에 맘대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Episode 002◆◆◆03 인싸에게 공감을 원하면 안 되는 걸까 Episode 003◆◆◆04 오타쿠가 하는 일! Episode 004◆◆◆05 준과 함께한 지 1년, 모르는 사이에 이것저것 MAX가 되었습니다 Episode 005◆◆◆06 폭력 사태는 일상생활 속에서 Episode 006◆◆◆07 예를 들면 최종 던전 안쪽에 서식하는 진짜 괴물이 초반 마을에 나타나는 듯한 이야기 Episode 007◆◆◆에필로그 Epilogue◆◆◆다양한 취미를 전력으로 즐기는 남자 고등학생 나카무라 카이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가 있다.미야카와 준――학년 최고의 미소녀로도 이름 높은 같은 반 친구다.두 사람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에 알게 되었는데, 딱 맞는 취미에 완벽한 상성! 게임에 만화 토크, 노래방에서 애니메이션 노래, 너무 즐거워서 얼마든지 함께 놀 수 있고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지경.“준, 마리오 카트 약해. 플레이가 조잡해.”“그러면서 내 맨다리를 슬쩍 보기는.”“거짓말 웃기시네―― 아니, 팬티 다 보이잖아?!”“빈틈이야, 카이! 아자, 이겼다!!”“이런 거 인정 못 해애애애애애애애애.”연애는 한순간, 우정은 평생? 여자친구가 아니니까 그저 귀엽다&계속 즐겁다!우정 알콩달콩 가득한 퓨어 프렌드 러브코미디!!
우리말 불교개념 사전 4
박문사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고영섭 (엮은이)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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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사소설,일반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고영섭 (엮은이)
《우리말 불교개념 사전》은 제1책 인간관, 제2~3책 세계관, 제4~5책 수행론의 분류 아래 전5책 123개의 원고로 엮었다. ‘인간관’을 다룬 제1책에는 ‘붓다’ 등 26개 개념, ‘세계관’을 다룬 제2~3책에는 각기 ‘연기’ 등 25개 개념과 ‘보법’ 등 23개 개념, 그리고 ‘수행론’을 다룬 제4~5책에는 ‘일념삼천’ 등 23개 개념과 ‘삼도’ 등 26개 개념을 담았다. 그리고 해당 개념마다 불교고전어인 범/파/장/한문과 중국어 및 영어에 이르는 어원적 근거, 각 개념의 시대별 및 텍스트별 용례 분석과 설명을 제시하는 역사적 용례, 해당 개념과 유관한 개념과의 동이 구분을 통한 인접 개념과의 관계 및 현대적 의미, 출전 근거(1차 자료)와 참고 문헌(2차 자료 이상)의 제시를 통하여 종래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의미의 사전이기에 불교개념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유기적 이해를 아울러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믿는다.일념삼천 무드라 일심삼관 일체개성・오성각별 계율 깨달음 돈오 무주 묵조 바라밀 반야 방편 불살생 삼학 선정 신행 염불 자비 참회 팔정도 오정심관 사념처 사선근 출전 근거와 참고문헌 찾아보기불교사전은 불교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하지만 종래의 불교사전은 소항목 중심에다 단순한 개념 풀이에 머물러 있어 1) 어원적 근거 및 개념 풀이, 2) 역사적 맥락 및 텍스트별 맥락의 용례, 3) 인접 개념과의 관계 및 현대적 논의, 4) 출전 근거와 참고 문헌 등을 집중적으로 제시한 전문 사전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몇몇 불교사전들 일부에서 위의 몇 축이 제시되었다 해도 지극히 얕은 수준에서 산발적으로 나열되었을 뿐, 이들 네 축이 유기적으로 제시되거나 체계적으로 해명된 예의 사전은 없었다. 따라서 종래의 사전들은 단편적이고 주변적인 글자풀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해당 개념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이 책 《우리말 불교개념 사전》은 제1책 인간관, 제2~3책 세계관, 제4~5책 수행론의 분류 아래 전5책 123개의 원고로 엮었다. ‘인간관’을 다룬 제1책에는 ‘붓다’ 등 26개 개념, ‘세계관’을 다룬 제2~3책에는 각기 ‘연기’ 등 25개 개념과 ‘보법’ 등 23개 개념, 그리고 ‘수행론’을 다룬 제4~5책에는 ‘일념삼천’ 등 23개 개념과 ‘삼도’ 등 26개 개념을 담았다. 그리고 해당 개념마다 불교고전어인 범/파/장/한문과 중국어 및 영어에 이르는 어원적 근거, 각 개념의 시대별 및 텍스트별 용례 분석과 설명을 제시하는 역사적 용례, 해당 개념과 유관한 개념과의 동이 구분을 통한 인접 개념과의 관계 및 현대적 의미, 출전 근거(1차 자료)와 참고 문헌(2차 자료 이상)의 제시를 통하여 종래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의미의 사전이기에 불교개념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유기적 이해를 아울러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믿는다. <일러두기> 1. 이 사전은 인간관(1책), 세계관(2책), 수행론(2책)으로 분류한 123개 개념을 전5책에 담은 우리말 불교개념 사전이다. 2. 빠알리어표기는 첫 음의 경우 격음을 지양해 경음으로 표기하였다. Pali — 빠알리어 3. 범어표기는 첫 음의 경우 경음을 지양해 평음으로 표기하였다. Sanskrit — 산스크리트 4. 티베트어표기는 첫 음의 경우 경음을 지양해 격음으로 표기하였다. Tibetan — 티베탄 5. 이미 우리말로 굳어진 한자어의 음은 한자로 표기하지 않았다. 6. 각 원고 말미에는 집필자의 이름과 소속을 덧붙였다. 7. 기타 <저자 약력> 강 혜 원 (동국대) 김 선 근 (동국대) 김 영 덕 (위덕대) 김 재 성 (능인불교대학원대) 김 진 무 (남경대) 김 태 완 (부산대) 김 호 귀 (동국대) 류 호 선 (고려대) 문 을 식 (동국대) 박 영 기 (성균관대) 백 도 수 (능인불교대학원대) 신 성 현 (동국대) 원 필 성 (전 대만대) 이 병 욱 (고려대) 이 영 진 (금강대) 이 철 헌 (동국대) 임 상 희 (동국대) 임 승 택 (경북대) 최 기 표 (금강대) 최 동 순 (동국대) 최 은 영 (금강대) 최 종 석 (금강대)
정셈의 창업·스타트업을 위한 세무관리
좋은땅 / 정한영 (지은이)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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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정한영 (지은이)
세무는 창업과 동시에 시작되는 필수 관리 영역이지만, 많은 창업자에게 여전히 가장 어렵고 부담스러운 분야다. ‘정셈의 창업·스타트업을 위한 세무관리’는 세무를 단순한 신고와 납부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 운영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관리 요소로 바라본다. 복잡한 제도와 용어를 나열하는 대신, 창업자가 실제로 부딪히는 상황을 기준으로 세무의 구조와 원리를 정리해, “왜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부터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은 특정 세목에만 집중하지 않고, 창업 준비부터 조직 운영, 자금 관리, 성과보상, 리스크 관리, 사업 정리와 엑시트까지 기업의 흐름에 맞춰 세무 이슈를 체계적으로 묶어낸다. 세액공제와 감면, 증빙 관리, 가지급금과 가수금, 스톡옵션과 주식보상, 벤처기업 인증, 투자와 증자 등 스타트업 실무에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주제들을 빠짐없이 다루며, 세무와 경영 판단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또한 저자 정한영 세무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짚어낸다. 창업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제도를 오해해 생기는 불이익, 사전에 대비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는 세무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도록 돕는다. 관리회계, 재무제표 분석, ESG 경영과 세금까지 확장된 내용은, 세무를 넘어 재무적 사고의 틀을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셈의 창업·스타트업을 위한 세무관리’는 세무를 전문가에게만 맡길 영역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모든 것을 직접 처리하라는 뜻이 아니라, 최소한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해야 불필요한 세금과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대표, 실무 책임자에게 이 책은 세무 안내서를 넘어, 경영 판단의 기준을 세워주는 실질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머리말 4 시작하는 이야기 6 PART 00 창업 준비하기 01. 창업·스타트업 사업자등록하기 18 02. 창업하는 회사를 법인으로 시작할까? 개인사업자로 시작할까? 25 03. 법인 정관 작성의 중요성 32 04. 동업으로 창업한다면 반드시 동업계약서를 작성하자 40 PART 01 사업자가 내는 세금 05. 창업을 하면 사업자는 어떤 세금을 내야 하나? 48 06. 부가가치세란? 50 07. 법인세란? 54 08. 종합소득세란? 60 09. 개인사업자의 성실신고확인제도란? 67 PART 02 직원 채용하기 10. 직원을 채용하면 원천세 신고의무와 4대보험 가입의무가 있다 76 11. 프리랜서 채용과 용역계약서 작성 79 12. 직원을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로 신고해도 될까? 82 13. 만일 회사가 임금을 체불하면 어떻게 될까? 86 14. 사업주가 임금체불로 형사처벌을 받아도 체불 임금은 지급해야 한다 91 15.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되는 규정 96 16. 회사가 외국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려면 99 17. 외국인 근로자와 불법체류 107 18. 직원을 채용할 때는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자 112 PART 03 세무상 비용과 세액감면공제 19. 기업회계상 수익·비용 vs 세무상 익금·손금 122 20. 기업업무추진비(구 접대비) 126 21. 광고선전비 132 22. 기부금 경비처리 134 23. 광고선전비, 기업업무추진비(구 접대비), 기부금의 차이점 138 24. 대손금의 손금산입과 손금불산입 142 25. 대손세액공제 147 26. 감가상각제도 151 27. 업무용승용차 경비처리 155 28. 인건비 159 29. 세금과 공과금 163 30. 기업의 손해배상금 167 31. 창업한 중소기업은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171 32. 중소기업은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179 33. 연구·개발비세액공제를 놓치지 말자 184 34. 벤처기업 인증과 세금 혜택 190 35.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면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193 36. 외국납부세액공제 197 37. 세액감면·공제는 기업의 세후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201 38. 회사 사옥 마련과 취득세 중과 205 39. 세금관리와 절세의 기본은 증빙 수취이다 208 PART 04 세무상 리스크 관리 40. 법인과 가지급금·가수금 문제 218 41. 가지급금과 가수금이 있는 경우 세무상 불이익 222 42. 가지급금과 가수금의 해결 방안 227 43. 특수관계와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 233 44. 국세청에 기신고 된 표준재무제표는 수정이 안 된다 238 45. 회사 재산은 대표자 개인의 것이 아니고 회사 것이다 244 46. 취득세를 또 낼 수 있다? 과점주주에 대한 간주취득세 251 47. 개인사업장의 법인 전환 258 48. 다른 사람 명의를 빌리지 말고, 내 명의를 빌려주지도 말자 264 PART 05 성과보상과 주식보상제도 49. 주식보상제도 활용하기 273 50.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한 절차 276 51. 회사가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스톡옵션에 대해 특례를 받을 수 있다 280 52.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스타트업 임직원이 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이익에 대해 세금 특례를 받을 수 있다 284 53. 스톡옵션 관련 기타사항 288 54.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90 55. 벤처기업 인증 296 PART 06 자금조달 56.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회계·세무의 중요성 304 57. 회사가 자금을 조달할 때 대출과 증자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할까 309 58. 증자를 했는데 증여세가 있을 수 있다 314 59. 정부의 자금지원 정책을 활용하자 320 60. 정부 지원금(보조금)에도 세금이 있다? 325 61. 다양한 종류의 주식과 채권을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기 329 62. 외국자본을 투자받아 회사를 설립하는 방법 335 63. 상환전환우선주(RCPS) 339 PART 07 동업관계 청산과 사업정리 64. 동업을 그만두면서 회사 재산을 함부로 갖고 가면 안 된다 345 65. 개인사업자로 동업을 했는데, 동업관계를 잘 청산하려면? 350 66. 세무서에 휴업신고 357 67. 세무서에 폐업신고와 청산하기 360 PART 08 엑시트 하기 68. 회사를 양도 367 69. 이익배당 372 70. 배당을 주주 한 명에게 몰아서 줄 수 있을까요? 376 71. 자기주식을 그 회사에 처분할 수 있다 383 72. 유상감자와 이익소각 390 73. 개인사업장을 양도 393 PART 09 세금 외 리스크 관리 74. 특허 등 산업재산권이란 397 75. 특허를 침해받은 경우 구제 방법 402 76. 저작권과 권리 보호 406 77. 기업의 해외 진출 형태 411 78. 해외 투자를 할 경우 외국환거래 규정을 주의해야 한다 414 79. 해외에 투자한 회사와 거래 시 주의해야 한다 418 80. 경영권 방어 수단 424 PART 10 납세자 보호와 구제 제도 81. 경정청구와 세금환급 432 82. 납세자보호 제도 437 83. 조세불복 440 84. 정보공개제도 445 85.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449 부록 01 사업에 원가관리회계 활용 86. 회계의 종류 455 87. 외상매출이 많을수록 세금은 번 돈이 아닌 회사 돈으로 낼 수 있다 459 88. 손실인데 이익이라 세금을 내야 한다고요? 461 89. 자동화기기를 도입하는 것이 이익일까? 465 90. 본전을 얻으려면 얼마를 벌어야 할까? 467 91. 특별주문 요청을 받았는데, 수락하는 게 무조건 이익일까? 471 92. 자가제조 또는 외부구입 여부의 의사결정 475 93. 제품을 계속 생산할지 중단할지 여부 479 94. 기업의 제한된 자원의 사용 문제 483 95. 회사의 자원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제품이나 부품을 외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우 자가 생산의 우선 순위는? 487 96. 기업의 제한된 자원이 여러 개인 경우(제약요인이 2개 이상 존재) 491 97. 재고품을 정리 처분할 때 가격은 얼마로 정할까? 497 98. 사업 초기에는 이익보다 투자금 회수가 더 중요하다 499 99. 회계상 이익과 현금흐름상 이익은 다르다 502 100. 가격 할인(또는 인상) 정책에 관리회계를 활용 504 101. 고객수익성을 분석하자 506 102. 현재 직원 급여를 줄 형편도 못 되는데 차리리 휴업할까? 515 103. 사업부 간에 대체가격 결정하기 517 104. 성과평가하기: 투자수익률 523 105. 성과평가하기: 잔여이익 530 부록 02 재무제표 분석 106. 재무제표 분석(재무비율 중심) 539 107. 유동성비율 542 108. 안전성비율 544 109. 수익성비율 547 110. 활동성비율 549 111. 성장성비율 552 112. 기타비율 554 부록 03 ESG 경영과 세금 113. ESG 경영과 세금 558사업(또는 자영업)을 시작하면 세금 문제는 기본입니다. 많은 것이 세금과 관련 있습니다. 세금은 소득에 대한 세금, 재산에 대한 세금, 소비에 대한 세금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 납세자와 관련된 세금이 소득에 대한 세금과 소비에 대한 세금입니다. 이 책은 창업 준비 및 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세무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회사는 법인과 개인사업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이 책은 법인회사 위주로 내용을 이끌어 갑니다. 이 책은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세무관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책으로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세무나 세금신고 등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꼭 세무전문가에 조력을 받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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