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필터초기화
  • 부모님
  • 건강,요리
  • 결혼,가족
  • 독서교육
  • 소설,일반
  • 영어교육
  • 육아법
  • 임신,태교
  • 집,살림
  • 체험,놀이
  • 취미,실용
  • 학습법일반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사진 아닌 진짜 사진 이야기
시그마북스 / 제이 마이젤 지음, 박윤혜 옮김 / 2015.09.15
39,000원 ⟶ 35,100원(10% off)

시그마북스소설,일반제이 마이젤 지음, 박윤혜 옮김
이 시대 최고의 사진작가인 제이 마이젤은 세계적으로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울러 모든 사진작가들에게 영향력이 있으며,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살아있는 전설과 같은 존재다. 이 책은 그의 삶에 있어 처음으로, 그의 놀라운 통찰력과 매혹적인 일화 그리고 표현력이 풍부한 사진들을 한데 모아 엮은 사진집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한 힘을 지녔다. <사진 아닌 진짜 사진 이야기>에서 제이 마이젤은 카메라 셔터와 다이얼 너머에 있는, 사진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들을 안내할 것이다. 사진작가답게 보는 방법,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환희와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은 진정한 기술과 사진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이 모든 것을 우리가 항상 꿈꿔왔던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이 결코 에프스톱(F-Stop)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큰 의미이며, 훨씬 더 성취감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 . . 다양성 기다리기 놀이 보고, 멈추고, 그리고 찍어라 이기적으로 굴지 말자 걱정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소신을 밀고 나가라 마지막에, 색! 3D가 아니라 3차원 틀 안의 틀 제이 마이젤의 진짜 사진 이야기 사진 좀 찍는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인 제이 마이젤의 사진 경력은 어느덧 61년이다. 그의 이름 자체가 빛과 제스처를 십분 활용한 활기 넘치는 컬러사진을 대신할 만큼 해당 분야에서 그의 입지는 뚜렷하다. 그는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멘토이자 스승으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제이 마이젤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피사체를 바라보는 시점이나 사진 찍는 방법에 변화를 느끼는 이들에게 그는 영웅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한 제이 마이젤의 진짜 사진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렌즈 뒤의 삶으로부터 얻은 놀라운 통찰력과 배움의 순간들을 사진을 통해 제시!! 이 시대 최고의 사진작가인 제이 마이젤은 세계적으로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울러 모든 사진작가들에게 영향력이 있으며,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살아있는 전설과 같은 존재다. 이 책은 그의 삶에 있어 처음으로, 그의 놀라운 통찰력과 매혹적인 일화 그리고 표현력이 풍부한 사진들을 한데 모아 엮은 사진집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한 힘을 지녔다. 『사진 아닌 진짜 사진 이야기』에서 제이 마이젤은 카메라 셔터와 다이얼 너머에 있는, 사진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들을 안내할 것이다. 사진작가답게 보는 방법,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환희와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은 진정한 기술과 사진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이 모든 것을 우리가 항상 꿈꿔왔던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이 결코 에프스톱(F-Stop)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큰 의미이며, 훨씬 더 성취감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들이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눈을 뜨게 하고, 마음을 다잡게 하고, 더불어 우리의 잠재된 창의력을 깨워줄 책이다. 작가의 절친한 친구는 사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사진이란 말이야, 사실 사진에 관한 게 아니야. 사진을 쏙 뺀 나머지 것들에 관한 거지.” 이 책은 ‘그 나머지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제이 마이젤과 함께 시각의 여행, 배움의 모험을 통해 본인의 사진활동뿐 아니라 작품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주고 있다.
2018 지게차운전기능사 한방에 합격
미디어정훈(정훈사) / JH건설기계자격시험연구회 엮음 / 2018.03.05
13,000원 ⟶ 11,700원(10% off)

미디어정훈(정훈사)소설,일반JH건설기계자격시험연구회 엮음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 수년간의 기출문제 및 출제 경향을 면밀히 연구하여 만들어졌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보강함은 물론, 최신출제기준 및 개정 법령 내용과 2017년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복잡한 내용을 체계적인 목차로 정리하였고, ‘기출예상문제 > 최신기출문제 > 실전모의고사’의 3단계 문제풀이를 통해 철저한 실전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출제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요약한 ‘족집게노트’는 보다 핵심적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게 하여 시험장에서의 최종실력점검에 활용될 수 있다.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안내 및 차례 시험에 잘 나오는 내용만 정리한 족집게노트 제1편 건설기계 기관, 전기, 섀시, 지게차 작업장치 제1장 건설기계 기관장치 제2장 건설기계 전기장치 제3장 건설기계 섀시장치 제4장 지게차 작업장치 제2편 유압일반 제1장 유압유 제2장 유압기기 제3편 안전관리 제1장 안전관리 제2장 작업안전 제4편 건설기계관리법규 및 도로교통법 제1장 건설기계관리법규 제2장 도로교통법 부록 2017년 기출유형문제 2016년 기출유형문제 실전모의고사(1~3회) 정답 및 해설<정훈사 2018 최신개정 지게차운전기능사 한방에 합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 수년간의 기출문제 및 출제 경향을 면밀히 연구하여 만들어졌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내용을 보강함은 물론, 최신출제기준 및 개정 법령 내용과 2017년 최신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복잡한 내용을 체계적인 목차로 정리하였고, ‘기출예상문제 > 최신기출문제 > 실전모의고사’의 3단계 문제풀이를 통해 철저한 실전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출제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요약한 ‘족집게노트’는 보다 핵심적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게 하여 시험장에서의 최종실력점검에 활용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족집게노트-중요핵심이론-기출예상문제-최신기출문제-실전모의고사’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1.핵심내용을 요약한 족집게노트, 2.보다 상세한 내용을 꼼꼼히 기재한 중요핵심이론, 3.최근 10년의 출제 경향을 반영한 기출예상문제, 4.철저한 실전대비를 위한 최신기출문제 및 실전모의고사. 본 교재의 흐름에 따라 공부한다면 적은 시간동안 효율적 학습을 통해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대 기업 인적성검사 한권으로 완전 합격하기
크라운출판사 / 최경호, 진선경 (지은이) / 2020.01.10
20,000원 ⟶ 18,000원(10% off)

크라운출판사소설,일반최경호, 진선경 (지은이)
기업별 기출 유형을 분석하여 기출 문제를 수록하고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다.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업분석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수록하였고, 주요 경제/경영/역사상식 이론 요약정리 및 연습문제를 수록하였다.20대 기업 인적성검사 출제 유형 분석 How to 기업 분석 PART 1 언어능력 Chapter 1 동의어, 반의어, 순우리말 Chapter 2 단어의 상관관계 Chapter 3 표준어 및 언어 문법 Chapter 4 독해능력 PART 2 수리능력 Chapter 1 응용계산 Chapter 2 자료해석 PART 3 추리능력 Chapter 1 언어추리 Chapter 2 수문자추리 Chapter 3 도식추리 Chapter 4 도형추리 PART 4 공간지각능력 Chapter 1 전개도 Chapter 2 종이접기 Chapter 3 도형회전 Chapter 4 조각모음 PART 5 상식능력 Chapter 1 경제상식 Chapter 2 경영상식 Chapter 3 역사상식 부록 실전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이 수험서는 기업별로 상이한 인적성검사를 각 기업마다 다르게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여러 대기업 인적성검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책입니다. 1. 기업별 기출 유형을 분석하여 기출 문제를 수록하고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습니다. 2.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업분석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서 수록하였습니다. 3. 주요 경제/경영/역사상식 이론 요약정리 및 연습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수험생 여러분들이 기업분석과 인적성검사 한 번에 대비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얻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금붕어 어항
아작 /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은이), 조호근, 최세진 (옮긴이) / 2023.04.04
24,800원 ⟶ 22,320원(10% off)

아작소설,일반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은이), 조호근, 최세진 (옮긴이)
SF 3대 거장의 한 사람이자 SF의 장르적 틀과 깊이를 닦은 미스터 SF, 최고의 SF 작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 ‘그랜드 마스터상’ 제1대 수상자 로버트 A. 하인라인의 59편 중단편을 모두 모은 중단편 전집 일곱 번째 권이다. 하인라인은 SF 작가 중에서, 장르 잡지가 아니라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같은 주류 잡지에 최초로 작품을 게재하기 시작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매체를 달리 했어도 그의 작품이 한결같았음은 물론이다. 지극히 과학적이었고 지극히 사변적이었으며 지극히 재미있었다는 뜻이다. 여기 〈금붕어 어항〉처럼.그들은 | They_7 나의 지극히 숭고한 목표 | “My Object All Sublime”_31 금붕어 어항 | Goldfish Bowl_51 피리 부는 사람 | Pied Piper_101 조너선 호그의 기분 나쁜 직업 | The Unpleasant Profession of Jonathan Hoag_123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제7권, 장르의 확장! 과학적이고 또 과학적인, 사변소설의 대가 전 세계 최초 로버트 A. 하인라인 중단편 전집 간행! 로버트 A. 하인라인 중단편 59편 완역! 수록작 59편 중 국내 초역 40편! SF 3대 거장의 한 사람이자 SF의 장르적 틀과 깊이를 닦은 미스터 SF, 최고의 SF 작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 ‘그랜드 마스터상’ 제1대 수상자 로버트 A. 하인라인의 59편 중단편을 모두 모은 중단편 전집 일곱 번째 권. 하인라인은 SF 작가 중에서, 장르 잡지가 아니라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같은 주류 잡지에 최초로 작품을 게재하기 시작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매체를 달리 했어도 그의 작품이 한결같았음은 물론이다. 지극히 과학적이었고 지극히 사변적이었으며 지극히 재미있었다는 뜻이다. 여기 〈금붕어 어항〉처럼. “하인라인은 미국 최고의 SF 작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SF 작가이다.” — 스티븐 킹 “하인라인만큼 자주, 그리고 그 정도로 나를 흥분시킨 작가는 없다.” — 딘 쿤츠
강자의 언어
클레이하우스 / 김단 (지은이) / 2024.03.05
17,500원 ⟶ 15,750원(10% off)

클레이하우스소설,일반김단 (지은이)
우리는 언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어떤 이는 쉴 새 없이 떠들어도 실속이 없는 반면, 누군가는 단 몇 마디로 사람들의 열렬한 호감과 지지를 받는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이 책은 그 실마리를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에서 찾는다. 단순히 많이, 화려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도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언어자본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만이 더 적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취하며 살아갈 수 있다. 저자 김단은 커리어 및 기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전문의와 함께 ‘도파미너’ 연구회를 구성해 올바른 도파민 활용법을 오랫동안 탐구해왔다. 평생 수많은 제안을 성공시켰지만, 또 그만큼의 거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자기 경험은 물론, 『군주론』, 『손자병법』 같은 고전에서 최신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이론까지 깊이 연구하면서, 인생 승리자들의 강력한 무기였던 ‘강자의 언어’를 한 권으로 정리해냈다. 그들이 지닌 아비투스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그것을 얻을 수 있고, 또 자유롭게 활용해서 원하는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이 책이 그 비밀을 찾을 수 있는 최상층의 인문학 수업을 제공할 것이다.들어가며 | 강자는 어떻게 자유로운 삶을 손에 넣는가 Part1 강자는 무엇이 다른가 Chapter1 강자의 얼굴 [열린 귀]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 / [겸손한 혀] 그릇을 키우는 강력한 방법 / [온화한 눈]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섬세한 코] 상상의 놀이터를 제공하라 / [강자의 손] 받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애써라 Chapter2 약자의 아비투스 [조급함] 가치를 높이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 [장황함] 설득력 있는 말은 간결하다 / [적개심] 강자는 싸우기 전에 이긴다 / [과시욕] 위선의 가치 / [증명욕] 나를 평가할 권리 / [결론] 비울수록 채워지는 것 Chapter3 강자의 아비투스 [경청] 인생이 술술 풀리는 치트키 / [이해] 말의 힘을 회복하기 / [존중] 사람을 얻는 지혜 / [결론] 천둥에 포효하는 사자가 되어라 Part2 강자의 언어자본 Chapter4 힘의 원리 모든 힘에는 방향이 존재한다 / 역화의 원리 / 도파민 체계 / 공공의 적 / 강자의 품격 Chapter5 강화의 기술 조언과 감사를 활용하라 / 영리하게 칭찬하라 / 억울함를 풀어줘라 Chapter6 역화의 기술 한계를 자극하라 / 침묵을 활용하라 / 애정을 담아 걱정하라 Chapter7 욕망의 기술 3가지 근원적 욕망 / 왜 욕망을 이해해야 하는가 / 욕망의 활용법 Chapter8 지형 설계의 기술 싸우기 전에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 명분 없는 싸움을 피하라 Chapter9 평정심의 기술 약자의 프레임 / 고통에 매몰되지 말라 / 내면의 목소리 / 자신만의 소명을 찾아라 나가며 |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만의 길을 걸어가라 주‘부활한 마키아벨리’ 김단이 파헤친 원하는 삶을 마음껏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비밀 “더 적게 말하고, 더 많이 취하라” 우리는 언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지만 어떤 이는 쉴 새 없이 떠들어도 실속이 없는 반면, 누군가는 단 몇 마디로 사람들의 열렬한 호감과 지지를 받는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이 책은 그 실마리를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에서 찾는다. 단순히 많이, 화려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도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언어자본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만이 더 적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취하며 살아갈 수 있다. 저자 김단은 커리어 및 기업 전략 컨설턴트이자, 전문의와 함께 ‘도파미너’ 연구회를 구성해 올바른 도파민 활용법을 오랫동안 탐구해왔다. 평생 수많은 제안을 성공시켰지만, 또 그만큼의 거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자기 경험은 물론, 『군주론』, 『손자병법』 같은 고전에서 최신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이론까지 깊이 연구하면서, 인생 승리자들의 강력한 무기였던 ‘강자의 언어’를 한 권으로 정리해냈다. 그들이 지닌 아비투스의 실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그것을 얻을 수 있고, 또 자유롭게 활용해서 원하는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이 책이 그 비밀을 찾을 수 있는 최상층의 인문학 수업을 제공할 것이다. “패장은 싸움을 걸어놓고 그제야 이길 방법을 찾지만, 명장은 싸우기 전에 이길 조건을 갖춰놓고 승리를 확인한다. 그래서 명장의 싸움은 오히려 싱겁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마찰 없이 순조롭게 원하는 것을 얻는 것, 이것이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강자의 언어’의 핵심이다. 그걸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분명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다“ 존재 그 자체로 타인을 설득하는 언어자본의 힘 “언어는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_지그문트 프로이트 딱히 말주변이 뛰어나지 않은데도 왠지 믿음이 가고 의견을 따르게 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강자의 아비투스를 갖춘 사람이다. 아비투스란 사회학자 부르디외가 규정한 용어로 타인과 나를 구별하는 취향과 습관,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을 뜻한다. 한 사람의 심리 상태, 신체적 매력, 지식, 경제력, 언어, 인간관계, 취미 등 여러 자본으로 구성되는데, 저자 김단은 “탁월한 언어자본을 갖추는 것이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언어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다른 요소와 달리 노력 여하에 따라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단순히 화술을 훈련하는 것과 탁월한 언어자본을 갖추는 일은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부르디외는 아비투스를 에토스와 엑시스로 구분했는데, 전자는 개인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 체계이고 후자는 그 가치를 실천하는 구체적 습관과 행위다. 즉,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말의 기술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강자의 정신과 태도까지 갖출 수 있어야 한다. 이 책 『강자의 언어』는 두 가지 모두를 향상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강자가 되기 위한 구체적 방법들을 제공한다. 『군주론』, 『손자병법』에서 심리학, 행동경제학까지 인생의 승자들에게 배우는 최상층의 인문학 저자 김단은 강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동서고금 고전에서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같은 성공한 사업가들의 일화까지 다양한 사례를 탐구한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공통점을 찾아내는데, 인생의 승자들은 단순히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모든 인간은 높은 도파민 분비로 인해 우월성과 향상욕을 추구한다. 이는 다시 말해, 누군가 자신의 욕구를 누르고 타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면, 그들의 호감과 신뢰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인류가 해낸 가장 훌륭한 일들 가운데 혼자 힘으로 이뤄진 것은 없다. 즉, 진정한 강자는 제힘만 믿고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라, 경청과 공감과 제안을 통해 상대를 내 편을 만들어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이처럼 『강자의 언어』는 강자와 약자의 아비투스를 꼼꼼하게 비교 분석한 뒤, 강자의 언어자본을 기르는 5가지 기술들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카너먼의 가치함수 이론을 통해 인간이 손해 보지 않으려는 경향을 활용하는 법을 말하고, “신비주의를 살짝 섞는 것만으로 추앙받을 수 있다”라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말을 활용해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또, “인생은 한 편의 연극과 같고, 우리는 그 무대에 선 배우”라는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지혜와 “최고의 연기는 재현하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것”이라는 스타니슬랍스키의 메소드 이론을 접목해 타인의 호감을 얻는 최고의 방법이 실제로 타인에게 애정을 갖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인간 본성을 활용한 날카롭고 때로 과감한 저자의 제안을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는 진정한 강자의 품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고립된 약자가 아닌 다정한 인정제공자로, 그리고 자기 인생의 입법자로 살아라! 『강자의 언어』는 타인과의 관계에 관한 기술들을 주로 다루지만, 사실 어떤 관계보다 중요하고 기초적인 것이 나 자신과의 관계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삶의 의미와 목표는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둬도 불행할 수밖에 없다. 내면 소통에 실패한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타인에게 확인하려 드는데, 이는 삶의 방향키를 타인에게 넘겨주는 셈이다. 저자는 “나의 노력으로 나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인간의 품격을 만든다”라고 말하면서, 내면 소통을 돕고 내 삶의 통제권을 올바르게 쥘 수 있는 실용적인 훈련법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강자는 단순히 말을 많이 하거나, 힘을 자랑하며 자기 이익만 좇는 사람이 아니다. 저자는 고립된 약자에서 벗어나 인정제공자, 제안자, 입법자의 세 단계로 진화하라고 말한다. 타인을 먼저 인정하고, 호감과 신뢰를 토대로 제안하며, 내 이익만 좇는 것이 아닌 타인의 이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법과 원칙을 세우라는 것이다. 내가 걷고 싶으면서도 남들도 걷기 편한 길을 만들어야 그 길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 책에 담긴 다양한 기술과 제안을 참고삼아,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자신만의 강자의 길을 개척해보자.“상대방에게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보이지 마라. 모든 일에 신비주의를 살짝 섞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추앙받을 수 있다.”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렇게 조언했다. 이처럼 강자는 침묵의 힘을 알고 상상을 무기로 삼을 줄 아는 자다. _Chapter1 강자의 얼굴 우리는 겸손함을 갖추고 자신의 특별함을 함부로 자랑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적개심과 열등감을 분출할 곳을 찾아다니는 이들은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끝끝내 다른 이의 결점을 찾아내고야 만다. 과시를 즐기는 이는 그런 이들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우리의 특별함은 말과 행동에서 우러나와야 하지,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주장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다. _Chapter2 약자의 아비투스 매 순간 자신의 뛰어난 면모를 타인과 세상에 증명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는 얼핏 용감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만용을 부리는 어리석은 자다. 그의 처지는 바람 앞의 촛불과 같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파도의 정중앙에 자신을 밀어넣는 셈이다. 내가 오롯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마음뿐이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 또한 나의 태도뿐이기 때문이다. _Chapter2 약자의 아비투스
소원
네오픽션 / 소재원 글 / 2013.09.25
13,000원 ⟶ 11,700원(10% off)

네오픽션소설,일반소재원 글
상처받은 아이로 인해 흩어진 가족, 무너진 울타리 이들을 일으켜 세운 것은 ‘가족’이었다! 이준익 감독 [소원] 원작소설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소원]의 원작소설이자,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로 알려진 작가 소재원의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의 개정판으로, 200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 삼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행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호소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와 가족의 아픔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출간되기 전에 온라인서점에서 연재되었고, 수십만 독자의 가슴을 울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타의에 의해 잔혹하게 빼앗기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아이 ‘지윤이’와 절망과 분노를 넘어 아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과 상대를 원망하게 된 지윤이 부모의 위기는 가족의 해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이른다. ‘희망은 당신의 삶 어느 지점에 반드시 존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소재원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동 성폭행 사건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고통,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고통까지도 이야기하면서 절망과 분노와 원망의 감정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슬프지만 아름답게 풀어냈다.상처받은 아이로 인해 흩어진 가족, 무너진 울타리 이들을 일으켜 세운 것은 ‘가족’이었다! 지울 수 없는 상처, ‘조두순 사건’ 그 이후… 설경구, 엄지원 주연 이준익 감독 [소원] 원작소설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 소재원의 『소원』 내가 소재원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다. 작품이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을 대변하고 희망을 함께하고자 한다는 것이 가장 크지만, 다시는 우리 아이와 같은 아픔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바람이다. ―나영이아빠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소원]의 원작소설이자, ‘약자를 대변하는 소설가’로 알려진 작가 소재원의 장편소설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가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양문출판사, 2010)의 개정판으로, 200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 삼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행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호소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와 가족의 아픔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출간되기 전에 온라인서점에서 연재되었고, 수십만 독자의 가슴을 울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타의에 의해 잔혹하게 빼앗기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아이 ‘지윤이’와 절망과 분노를 넘어 아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과 상대를 원망하게 된 지윤이 부모의 위기는 가족의 해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이른다. ‘희망은 당신의 삶 어느 지점에 반드시 존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소재원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동 성폭행 사건 자체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고통,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고통까지도 이야기하면서 절망과 분노와 원망의 감정에서 다시 희망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슬프지만 아름답게 풀어냈다. 더 이상 상업영화를 하지 않겠다던 이준익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이유 역시 바로 이 작품 안에 들어 있다. 언젠가는 반드시 써야 했던, 필연의 작품. 소재원의 『소원』 소재원 작가에게 『소원』은 피할 수 없는 작품이다. 2010년 대한민국을 또 한 번의 성범죄 공포로 몰아넣은 ‘지수 양 사건’을 최초로 다음 아고라에 알린 장본인이며, 성범죄 아동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수 양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러 단체에 성범죄 아동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쳐 성범죄 피해 아동들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써왔으며,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운동, 성범죄 방지 거리 강연 및 서명 운동 등 아동 성범죄에 대한 차가운 시선을 따듯한 시선으로 돌리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원』은 ‘나영이아빠’의 추천사로 시작한다. 소재원 작가는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실제로 나영이와 나영이아빠를 수차례 만났으며, 반드시 이 작품을 써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나영이아빠는 소재원 작가에게 “나와 같은 이들이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된다. 아픈 이들에게 한 첩의 보약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여러 명사들 역시 추천사를 통해 ‘이 작품은 소재원밖에 쓸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인한 가족의 해체, 분열 그리고 화합까지 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의 이야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평범하고 보통의 일상을 꿈꾸던 한 아이의 삶이 무참하게 짓밟힌 아동 성폭행 사건. 그 사건의 피해자가 된 지윤이와 그의 가족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다. 오랜 시간에 걸친 수술 이후 물리적인 상처를 갖게 된 지윤이는 엄마 이외의 모든 사람을 거부한 채 폭력적이고 우울한 아이가 되어버린다. 한 아이의 삶을 무참하게 짓밟은 가해자는 고작 12년형에 처해지고, 지윤이의 부모는 절망과 슬픔과 분노의 시간을 넘어 아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과 상대에 대한 원망으로 더욱 고통받으며 오해와 갈등의 고리를 풀어내지 못한다. 소설은 지윤아빠와 지윤엄마의 심정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며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주저앉아버리는 가족의 모습을 차분히 그려낸다. 고통을 이기지 못한 가족은 결국 해체의 위기에 직면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지윤아빠의 교통사고는 가족들을 붕괴 직전으로 몰아간다. 하지만 지윤이네 가족은 ‘희망의 날개’를 찾는다. “잊을 수 없다면 이겨내야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그들은 ‘가족’ 안에서 해답을 찾는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여덟 살 지능을 갖게 된 지윤아빠는 지윤이의 시선에 맞춰 조금씩 아이의 마음을 열어가고, 외로운 싸움으로 지친 지윤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소재원 작가는 평소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작품을 출간해왔다. 그가 아동 성폭행을 배경으로 『소원』을 집필한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해마다 벌어지는 성범죄와 그를 막기 위한 여러 차례의 법적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결코 해결되지 않는 성범죄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앞장서야 할 때’라 말하기 위해서다. 2013년 6월 19일, 길고 긴 여정 끝에 아동 대상 성범죄 공소시효가 폐지되었다. 60년 만의 일이다. 성범죄 처벌에 대한 강력한 법적 효력과 더불어 더 이상 성범죄로 고통 받는 아동들이 없어야 한다는 주장이 한 시대를 헤엄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아동 성범죄를 막기 위해 힘쓴 수많은 사람들의 작은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했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는 따가운 시선들이 남아 있다. 그리고 성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줄 법적 제도는 여전히 부족하다.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야 했던 지윤이네 가족을 보며 우리는 가슴 한편에 맺힌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느끼면서도 끝끝내 다시 살아보고자 인내하고 노력하고 서로를 보듬는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얻게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도사리고 있는 범죄로부터 우리와 이웃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과제이자 책임이며, 소재원의 『소원』은 그 책임의식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난세의 어진 글, 주해 천자문
알마 / 허경진 지음 / 2014.09.18
17,500원 ⟶ 15,750원(10% off)

알마소설,일반허경진 지음
천자문 주해의 전통을 이어받되, 글자의 음과 뜻은 물론 절과 구의 속뜻까지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도판을 곁들여, 누구나 쉬이 천자문을 깊이 일도록 편집한 허경진의 “현대 한국어 주해본”이다. “주해”를 내세운 ≪천자문≫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은 홍성원(洪聖源)이 글씨를 쓰고, 1752년 개원사(開元寺)에서 간행한 ≪주해 천자문≫이다. 사찰 간행이란 곧 상업자본의 요청에 의한 상업출판을 의미한다. 이후 1804년 홍태운이 더욱 세련된 편집을 가해 다시 한 번 ≪주해 천자문≫을 펴냈다. 이 판본은 독자가 읽기에 편한 편집에다 당대의 어휘 변화를 반영한 점이 독자를 사로잡았는지, 간행 이후 가장 널리 유통되는 판본으로 자리 잡는다. 게다가 이 판본에는 “경성 광통방”이라는 발행소 표시까지 분명하다. 베스트셀러를 확인한 전문 출판업자가 다시 한 번 선택한 판본이라는 뜻이다.머리말 주해 천자문 조선시대 베스트셀러 중의 베스트셀러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펴내고, 돌려본 책은 어떤 책이었을까? 사서삼경? 초급 한문으로 독해할 수 있는 책들이 아님은 분명하다. 한자로 된 이름 석 자 쓰기를 넘어, 고급 한문을 읽을 수 있는 조선인이 과연 몇이나 됐을까. ≪춘향전≫· ≪심청전≫· 고소설의 전성기는 오히려 조선 말기다. 게다가 고소설은 오늘날과 같은 독서용일 뿐 아니라, 전문 이야기꾼을 위한 대본으로도 유통됐다. 이런저런 사정을 다 따지고 보면, 조선시대 전체를 통틀어 최대의 베스트셀러는 단연 ≪천자문≫이다. 250구 125절 1천 자로 이루어진 이 책은 ≪논어≫나 ≪맹자≫를 읽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교양의 관문이자 공부의 시작이었다. 조선 전기의 안평대군과 박팽년, 그 뒤의 이황과 유희춘, 후기의 한석봉 등 쟁쟁한 인물 모두가 어떤 식으로든 ≪천자문≫의 편집, 유통과 학습에 관련돼 있다. ≪천자문≫은 날이 갈수록 편집이 세련돼갔고, 다만 “하늘 천 따 지”로만 읽지 않도록 수많은 주해본까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천자문≫을 비판적으로 넘어서기 위해 아예 내용을 갱신한 새로운 조선판 또는 한국판 ≪천자문≫까지 출현했다. 다시 태어난 방각본 천자문, 홍태운의 ≪주해 천자문≫ 이 책은 천자문 주해의 전통을 이어받되, 글자의 음과 뜻은 물론 절과 구의 속뜻까지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도판을 곁들여, 누구나 쉬이 천자문을 깊이 일도록 편집한 허경진의 “현대 한국어 주해본”이다. “주해”를 내세운 ≪천자문≫으로 가장 오래된 판본은 홍성원(洪聖源)이 글씨를 쓰고, 1752년 개원사(開元寺)에서 간행한 ≪주해 천자문≫이다. 사찰 간행이란 곧 상업자본의 요청에 의한 상업출판을 의미한다. 이후 1804년 홍태운이 더욱 세련된 편집을 가해 다시 한 번 ≪주해 천자문≫을 펴냈다. 이 판본은 독자가 읽기에 편한 편집에다 당대의 어휘 변화를 반영한 점이 독자를 사로잡았는지, 간행 이후 가장 널리 유통되는 판본으로 자리 잡는다. 게다가 이 판본에는 “경성 광통방”이라는 발행소 표시까지 분명하다. 베스트셀러를 확인한 전문 출판업자가 다시 한 번 선택한 판본이라는 뜻이다. 허경진은 이 책 ≪난세의 어진 글, 주해 천자문≫에서 조선의 교양 독자가 선택한 홍태운판 ≪주해 천자문≫을 오늘의 한국어로 풀어 쓰되, 1. 글씨는 석봉 한호의 ≪천자문≫에서 가져와, 조선 서예사의 한 획이 된 한석봉의 글씨를 오늘의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2. ≪천자문≫이 원래 “사언고시”임에 착안해, 책을 펼쳤을 때 네 글자의 번역문이 한 연의 시를 이루도록 편집했다. 3. 홍태운의 주해에 대한 한글 번역문을 싣고, 그 아래에 한문 원문을 실었다. 4. 한문에 조예가 없는 사람이라도 쉬이 읽을 수 있도록 글자의 음과 뜻은 물론 구절 하나하나를 쉽게 풀었다. 또한 홍태운판의 용례를 기본으로 수록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했다. 용례나 내용 중 국어사전이나 한자사전, 백과사전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에는 각주를 붙였다. 5. 이해를 돕고 동양인문 교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주역》에서부터 《시경》《서경》《예기》 그리고 《논어》《맹자》《사기》 등, 각 글자와 어구에 해당하는 다채로운 동양고전들을 대폭 인용 수록하고 설명하는 한편 내용과 직접 관련이 있는 도판들을 실었다. 이처럼 이 책은 한자 공부만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동양인문 공부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한 완전히 새로운 《천자문》 주해본이다. 베스트셀러일 뿐 아니라 가장 영향력 있는 교과서 “천자문千字文”은 이름 그대로, 수많은 한자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글자 1천 자를 가지고 4언(四言)으로 지은 글이라는 뜻으로, 6세기에 중국 양(梁)나라 주흥사(周興嗣)가 엮은 것으로 알려진 책이다. ≪천자문≫의 동아시아 한문 교육사에서 의미는 남다르다. ≪천자문≫은 중국 남북조(南北朝)시대부터 청제국
조선의 야담 2
돌베개 / 임매 외 지음, 박희병.정길수 엮음 / 2018.01.22
12,000원 ⟶ 10,800원(10% off)

돌베개소설,일반임매 외 지음, 박희병.정길수 엮음
<조선의 야담 1>에 이어 조선 후기에 창작된 야담계소설 열두 편을 실었다. '야담계소설'이란 야담, 곧 민간에서 구연되던 시정의 이야기가 한문으로 기록된 것 중 소설에 해당하는 작품을 가리킨다. 야담계소설은 17세기 후반에 성립하여 18세기에 대대적으로 발전해 갔으며, 19세기 전반기에는 <청구야담>과 같은, 야담계소설을 집대성한 작품집이 출현하기에 이르렀다. 야담계소설은 한문으로 적혀 있으나 종종 구어체 분위기가 느껴지고 문체도 소박한 편이다. 이야기꾼이 재미난 이야기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청중이 되어 경청하던 장면이 그대로 글로 옮겨졌기 때문인데, 이 책에 수록된 작품 중 '소낙비' 속에 이러한 야담의 현장이 고스란히 구현되어 있다. 야담은 시정의 이야기인 만큼 소재가 다양하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등장한다. 또한 서민의 소망을 표현한 작품이 많아 조선 후기 서민 생활의 단면을 살피는 데도 도움이 된다.기이한 하인 _임매 지음 도적 재상 _임매 지음 채생의 기이한 만남 _이현기 지음 심씨 집 귀객 _이현기 지음 여종의 안목 _이현기 지음 포천의 기이한 일 _이현기 지음 홍환 _이덕수 지음 길씨녀 _신돈복 지음 우병사의 아내 _노명흠 지음 소낙비 _작자 미상 녹림호걸 _작자 미상 권진사 _작자 미상이 책은 『조선의 야담 1』에 이어 조선 후기에 창작된 야담계소설(野譚系小說) 열두 편을 실었다. ‘야담계소설’이란 야담(野譚), 곧 민간에서 구연(口演)되던 시정(市井)의 이야기가 한문으로 기록된 것 중 소설에 해당하는 작품을 가리킨다. 야담계소설은 17세기 후반에 성립하여 18세기에 대대적으로 발전해 갔으며, 19세기 전반기에는 『청구야담』과 같은, 야담계소설을 집대성한 작품집이 출현하기에 이르렀다. 야담, 서민의 소망을 담다! 야담계소설은 한문으로 적혀 있으나 종종 구어체 분위기가 느껴지고 문체도 소박한 편이다. 이야기꾼이 재미난 이야기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청중이 되어 경청하던 장면이 그대로 글로 옮겨졌기 때문인데, 이 책에 수록된 작품 중 「소낙비」 속에 이러한 야담의 현장이 고스란히 구현되어 있다. 야담은 시정의 이야기인 만큼 소재가 다양하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등장한다. 또한 서민의 소망을 표현한 작품이 많아 조선 후기 서민 생활의 단면을 살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열두 편의 작품 속에 내재된 서민의 소망을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소망 하나, “하층민도 인간이다!” 야담 속에 담긴 당대인의 소망 중 눈에 띄는 점이 바로 하층민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야담의 필자는 분명 사대부 양반이지만, 이들이 주인공으로 삼은 이는 하층민인 경우가 많다. 하층민 중에서도 양반보다 뛰어난 안목과 감식안을 가진 노비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엄격한 신분제약으로 제 뜻을 펼치지 못하는 조선의 인재들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노비도 뛰어난 자질을 지녔다면 그에 걸맞은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생각이 18세기 조선의 양반 지식인에 의해 표명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임매가 지은 「기이한 하인」의 서두에는 이러한 당대 지식인의 생각이 담겨 있다. 패악하고 거만한 자를 ‘종놈’이라 부르고, 어리석고 용렬한 자를 조롱하여 ‘노재’(奴才)라고 한다. 집에서 부리는 노비들은 대개 어리석어 사람들에게 천시 당한다. 중국에서도 예로부터 그러했거니와 우리나라의 습속은 더욱 심해서 노비 멸시하기를 개나 돼지, 소나 말을 대하듯이 한다. 그러나 노비 가운데 어찌 영웅호걸의 자질이 없겠는가? 하늘이 재주를 내릴 때 본래 땅을 가리지 않는 법이다. (…) 「기이한 하인」의 하인이 그런 인물이고, 「여종의 안목」의 주인공인 지혜로운 여종이 그러한 인물이다. 「우병사의 아내」는 영조 때 경상도 병마절도사를 지낸 우하형과 그 첩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는데, 우하형이 곤궁하던 시절 평안도 변경에서 지혜로운 퇴기(退妓)를 첩으로 맞아 그녀의 도움으로 출세하는 내용이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단연 우하형의 첩이다. 우하형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그를 위해 거금을 쾌척하는 대목부터 여주인공의 지인지감(知人之鑑)이 돋보이며, 특히 조정의 인사를 꿰뚫어보고 남편을 고위직에 승진시키는 과정의 주도면밀함은 남편을 출세시키는 비슷한 스토리의 작품에 등장하는 어떤 여주인공들도 비교하기 어려운 경지로 보인다. 작품 전편을 통해 여주인공의 지혜와 의지, 담백한 성격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형상화한 작품이다. 소망 둘, “양반도 인간이다!” 하층민들과 달리 양반은 분명 기득권층이지만 한편으론 예법의 굴레에 얽매어 인간 본성에 충실하지 못한 이들이었다. 또한 양반의 체모를 지키기 위해 추워도 춥다 못하고 굶어도 아쉬운 소리를 못하는 우스운 상황이 종종 연출되곤 했다. 야담 속에는 그러한 양반도 하층민들과 다름없는 인간임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다. 「녹림호걸」 속 영남 갑부 양반은 중앙 권력의 도움이 필요했던 조선 후기 향촌 양반의 전형이다. 좋은 인연을 맺게 될 줄 알았던 서울의 박교리가 실은 월출도의 도적 두목으로 밝혀지면서 영남 양반의 꿈은 좌절되고 막대한 재산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두목은 재물이 천하의 공기(公器)라며 생장과 소멸의 이치를 들어 도적질을 정당화하는데, 애당초 영남 양반의 욕심이 자초한 낭패이기에 그 말이 뻔뻔하게만 들리지 않는다. 「채생의 기이한 만남」은 조선 후기 야담계소설 가운데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몰락해가는 양반계급을 대표하는 채생의 부친과 상승하는 중인계급을 대표하는 거부 역관(譯官) 김령을 등장시켜 그 대조적인 생활 정경과 인물의 성격 및 심리 상태를 사실적으로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써 조선 후기 사회 변동의 한 국면을 솜씨 있게 드러냈다. 「심씨 집 귀객」은 사돈의 도움으로 겨우 끼니를 이어 가던 가난한 양반 집에 귀신이 날마다 찾아와 밥을 얻어먹고 돈을 빼앗으며 괴롭히자 양반은 남의 집 돈으로 노자를 마련해 간신히 귀신을 내보냈지만 다시 그 귀신의 아내가 찾아와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는 내용의 짤막한 소품이다. ‘귀신 손님’이라는 설정이 황당무계하지만 양반가 주변에서 물질적 도움을 얻으려는 주변 존재를 비유한 것으로 본다면 가난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체면치레를 위해 손님을 접대하고 온갖 비용을 지출하며 빈곤이 악화되어 갔던 빈한한 양반가의 생활상이 잘 그려진다. 소망 셋, 북벌(北伐)과 열녀(烈女)의 허망함을 비판한다! 「포천의 기이한 일」의 저자는 소론 가문의 일원인 19세기 인물 이현기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17세기 중반 송시열 등 노론 집권세력이 주도한 북벌론을 비판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효종·현종 때 영의정을 지낸 실존 인물 정태화鄭太和(1602~1673)이다. 젊은 시절 정태화가 경기도 포천의 현감으로 부임하던 날 밤에 정태화의 눈에만 보이는 귀신이 관아에 나타났다. 그 귀신은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河崙, 1347~1416)이다. 폐허가 된 자신의 무덤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정태화의 신속한 조치 이후 하륜이 다시 나타나 두 사람이 나누는 작품 후반부의 문답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 정태화가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고 대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청나라를 정벌해야 한다는 이른바 ‘북벌’의 향방을 묻자 하륜은 “중화를 존숭하는 대의를 출세의 계단으로 삼으며, 속으로는 오랑캐를 두려워하면서 겉으로만 아름다운 명성을 얻고자” 하는 세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효종 때 노론의 송시열 일파가 주도한 북벌론의 허상을 통렬히 지적한 말이다. 하륜은 실제 전쟁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북벌론자들이 꿈꾸는 전쟁 시나리오는 청나라의 국력과 주변 역학 관계, 조선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한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는 말을 덧붙인 뒤 국정 쇄신의 방책이 오직 올바른 인재 등용에 있다고 했다. 개국공신과의 문답 형식을 빌려 북벌론과 조선중화주의(朝鮮中華主義)에 대한 19세기 소론 지식인의 비판적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야담으로서 보기 드물게 높은 정치의식이 투영된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길씨녀」는 평안도 양반의 서녀(庶女) 길씨가 당숙의 음모에 빠져 사또의 첩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결연한 의지로 절개를 지켰다는 내용이다. 권력에 굳세게 저항하면서 성적(性的) 자결권을 지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춘향전」을 떠올리게 한다. 「권진사」의 원제목은 ‘외엄구한부출시언’畏嚴舅悍婦出矢言(엄한 시아버지를 두려워하여 사나운 며느리가 맹세의 말을 하다)이다. 권생(權生)의 아내를 사납고 투기심 많은 여성으로 설정한 뒤 권진사와 며느리의 결말부 대화에서 여성의 투기를 거듭 경계한 데 주목하여 붙인 제목으로 보인다. 주인공 권생이 우연히 명문가 여성을 소실로 맞이한다는 작품 초반의 설정은 「채생의 기이한 만남」과 비슷하다. 그러나 「채생의 기이한 만남」에서 청춘과부가 된 딸의 앞날을 위해 부친 김령이 나선 반면 「권진사」에서는 누이동생을 위해 오빠가 나섰다. 이 작품에서 오빠는 서술 비중이 대단히 작지만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빠는 서울 사대부 명문가의 가장이지만 사대부가 여성의 개가(改嫁)를 금하는 세상의 풍속과 예법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된 누이를 시집보내려 했다. 일가친척의 시비가 크게 일어났다고 했으니, 공개적으로 벌인 일이다. 가문의 반대에 부딪힌 오빠는 결국 남몰래 누이를 권생에게 의탁하게 했다. 누이를 은밀히 재가시키고 돌아간 오빠가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하지만 이에 관한 서술은 없다. 이 작품은 ‘개가’의 문제를 끝까지 밀고 나가기보다는 권생이 우연히 인연을 맺은 여인을 첩으로 들이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서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점에서 애초의 문제의식을 잘 살리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다. <千년의 우리소설>은 신라 말기인 9세기경부터 20세기초 근대 시기까지의 우리 소설, 즉 ‘천 년의 우리 소설’ 가운데 시공의 차이를 뛰어넘어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명작만을 가려 뽑은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한국 고전소설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학과 고전문학을 전공한 박희병, 정길수 두 교수에 의해 기획되었다. 외국의 다양한 소설과 한국 근현대소설에 가려져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고전소설을, 이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대 작가의 의도에 따라 윤색, 축약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홍길동전, 구운몽전, 야담들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당신을 위한, 기도 워크북
규장(규장문화사) / 유예일 (지은이) / 2018.12.06
5,000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유예일 (지은이)
인천 개항사
미래지식 / 나채훈.박한섭 지음 / 2006.10.30
15,500원 ⟶ 13,950원(10% off)

미래지식소설,일반나채훈.박한섭 지음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알마 / 윤정인 지음, 이부록 그림 / 2017.03.23
15,000원 ⟶ 13,500원(10% off)

알마소설,일반윤정인 지음, 이부록 그림
독특한 주제의 여행기를 써온 저자 윤정인이 여행작가로서의 강점을 발휘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특별한 책방 탐방기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서점이 눈앞에서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저자는 소중한 것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하나씩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국의 책방을 찾아다니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헌책방과 동네서점을 지나 전문 서점 및 도서관을 거쳐서 마침내 책마을에 다다른다. 책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난 이 여정의 선명한 순간들이 본문 곳곳에 오래된 보물처럼 은은한 빛을 발하며 머무른 채 독자들의 가슴속에 오래된 책 냄새와 같은 향취를 남긴다.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이 최근 쏟아져 나오는 작은 책방 관련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단순히 책방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여행 에세이처럼 책방에 이르기까지의 노정과 책방을 둘러보며 받은 인상을 여행자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한 명의 책방 순례자가 되어 책방으로 향하는 길을 걷는다. 주변의 풍광을 보고, 책들이 머무는 공간을 감상하며, 그곳에서 책과 함께 머무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책을 꿈꾼다. 이 모든 생생하고도 몽상적인 체험을 이 책은 가능케 한다.들어가며_책마을 가는 길 골목 속 반짝이는 책공간_헌책방 및 동네서점 인천 배다리 마을의 오래된 헌책방, 아벨서점 개성 만점 독립출판물의 집합소, 헬로 인디북스 아지트로 삼고 싶은 착한 서점, 책방 이음 북 큐레이션 서점, 땡스북스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전문 서점, 인디고서원 주인이 읽은 책만 팝니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지역서점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진주문고 광대하고 예측 불가한 헌책의 세계, 헌책방 고구마 인생의 물음에 책으로 답하다, 최인아 책방 취향의 책방_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 서점 및 도서관 문학 전문 서점, 미스터 버티고 전 세계의 잡지를 볼 수 있는 서점, 매거진랜드 추리소설에 파묻히고 싶을 때, 추리문학관 충무로 사진 전문 서점, 포토박스 집 앞 도서관으로 가자_진화하는 도서관 100년 역사를 가진 도서관의 힘, 남산도서관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살아 있는 마을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 동네 작은 도서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그리고 청운문학도서관 책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실용적인 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그곳에 가면 책을 읽고 싶다, 세종도서관 음악 전문 공공도서관, 가람도서관 한국의 헤이온와이를 꿈꾼다_우리나라의 책마을 한국 책마을의 시작을 꿈꾸다, 마리서사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속 도서관, 농부네 텃밭도서관 누구나 책을 읽고 쓰는 곳, 책마을 해리 나오며_책방이 자라나는 숲을 거닐다 참고문헌 부록_책방 모음책방이 자라나는 숲을 거닐다 마음이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 떠나는 여행 헌책방, 동네서점, 도서관 등 23곳 탐방기 살아 있는 책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책방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소중한 책방의 이야기를 전한다 책이 있는 공간을 찾아 떠나다. 여행자의 감성으로 기록한 책방 순례의 길 책방 탐방 에세이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이 알마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은 독특한 주제의 여행기를 써온 저자 윤정인이 여행작가로서의 강점을 발휘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특별한 책방 탐방기다.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서점이 눈앞에서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저자는 소중한 것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 하나씩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국의 책방을 찾아다니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헌책방과 동네서점을 지나 전문 서점 및 도서관을 거쳐서 마침내 책마을에 다다른다. 책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난 이 여정의 선명한 순간들이 본문 곳곳에 오래된 보물처럼 은은한 빛을 발하며 머무른 채 독자들의 가슴속에 오래된 책 냄새와 같은 향취를 남긴다.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이 최근 쏟아져 나오는 작은 책방 관련 책들과 차별화되는 지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단순히 책방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여행 에세이처럼 책방에 이르기까지의 노정과 책방을 둘러보며 받은 인상을 여행자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한 명의 책방 순례자가 되어 책방으로 향하는 길을 걷는다. 주변의 풍광을 보고, 책들이 머무는 공간을 감상하며, 그곳에서 책과 함께 머무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책을 꿈꾼다. 이 모든 생생하고도 몽상적인 체험을 이 책은 가능케 한다. 나 자신만의 책방 여행 지도를 위해. 책들이 머무는 곳으로의 여행 길잡이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은 여행 에세이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독자가 스스로 책방을 찾아 책들과 대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외국의 유명 서점이나 책마을을 살펴보고 그와 비슷한 하나의 예시나 대안이 될 만한 국내의 사례로서 해당 서점이나 책마을을 소개한다. 주변 풍경이나 내·외관과 분위기를 묘사하고, 장서의 종류와 분류법을 살펴보며 책방의 특징을 규정하는 것은 물론, 주인 혹은 관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곳에 얽힌 사연을 들음으로써 읽는 이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주인이나 관리자가 추천하는 책과 서점을 소개하고, 해당 서점 및 도서관과 유사하거나 위치상 가까이 있는 서점, 도서관도 소개한다. 이렇게 드러난 책과 책방들이 사방으로 촘촘히 뻗어나가면서,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해왔으나 어느 샌가 무심해져 보이지 않게 된 것들이 선연하고 거대한 혈맥을 이룬다. 독자는 비로소 도드라진 이 네트워크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책방 여행자가 된다.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은 본문에서 다룬 23곳의 공간을 포함한 79곳의 책방 정보를 ‘책방 모음’에 담아 독자가 언제라도 편히 볼 수 있도록 권말에 싣는 한편, 책의 표지 일러스트와 함께 이부록 작가가 그린 서울의 책방 지도도 수록해 독자 스스로 책방 순례 길에 오를 수 있게끔 했다. 이 책을 계기로, 방대한 장서량을 자랑하는 고서점에서 길을 잃지 않고 책을 찾기 위해 존재한다는 ‘장서 지도’와 같은 자신만의 ‘책방 여행 지도’를 독자들 누구나 갖게 되길 희망한다. 나만의 반짝이는 책방을 발견하다. 책방이 자라나는 숲길의 끝에 있는 것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이 책방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뜻하고, 안타깝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미 밝힌 바대로, 책이 있는 공간을 찾아 떠난 이 여행의 시작은 서점이 없어지는 순간을 목격하면서부터였다. 그래서인지 헌책방과 동네서점 등 작은 책방을 대할 때 저자의 시선은 한없이 따뜻하면서도, 동시에 불안과 안타까움이 공존한다. 그러나 결국 이 여행에서 발견한 것은 희망일 테다. 책이 죽어가는 시대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있는 한 “한 사람의 혼을 오롯이 불어 넣은 결정의 언어로 이루어진” 책이 쉽사리 멸종할 리 없다. 그리고 그 책이 있는 한 “살아 있는 책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책방 또한 쉬이 소멸할 리 없다. 이 책방 여행은 바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순례에 다름 아니다. 저자는 무가치해 보이고 시대에 뒤처진 것들, 사라져가는 것들과 이미 없어진 것들의 가치를 되돌아본다. 그리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서점이나 마니아를 위한 책방, 기타 독특한 형태의 책방 등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 책을 매개로 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복합적인 형태의 서점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언하다. 그것은 긴 여행의 길에서 확인한 희망의 조용하고 은근한 천명이다. 혼잡한 도시의 한가운데 시간이 멈춘 양 숨어 있는 책방들의 은은한 빛남과 같은 희망 말이다.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은 자시만의 길을 모색하는 책방들을 통해, 더이상 책을 읽지 않는 사회에서 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묻는다. 그리고 저자는 그 해답으로, 바로 ‘책’이 책에서 멀어지게 만든 현실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이 책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저자가 후기에서 밝힌 것처럼 독자들이 자신만의 반짝이는 책방을 발견하는 것일 테다.들어가며_책마을 가는 길책은 한 사람의 지혜가 집대성된 사물이다. 책을 만지고 펼쳤을 때, 마음에 닿는 구절이 나오면 그 책은 나의 책이 된다. 책과의 교감은 책을 대면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어서 오로지 서점에서만 책의 존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저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가야만 하는 우리는, 느릴수록 깊이 들여다볼 수 있고 천천히 손으로 여러 번 뒤적여야만 좋은 책을 찾을 수 있는 서점에 점점 적응력을 잃어가고 있다. (…)집 앞 서점이 사라지는 것을 본 후 나는 살아 있는, 책이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기로 마음먹었다. 책방을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거나, 책방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책방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인천 배다리 마을의 오래된 헌책방_아벨서점“헌책방이라고 하면 값싼 책을 사러 가는 곳으로 보통 생각하죠. 막 찍어낸 새 책이 좋다고들 하지만 ‘헌책방에서 만나는 새로운 책’은 그 이상이에요. 미처 손에 닿지 않아 읽지 못한 책들을 헌책방에서 만나게 되는 거죠. 헌것은 다 버려야 된다든가, 헌것은 다 구질구질하다든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헌책방이 멋있는 곳이라는 것, 그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어요.” 개성 만점 독립출판물의 집합소_헬로 인디북스독립출판물 전문 서점 헬로 인디북스에 들어섰을 때, 묘한 낯섦에 멈칫했다.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가 뇌를 간질이는 기분이 들었는데, 책 때문이었다. 사방의 벽에 책이 꽂혀 있는 풍경은 여느 서점과 비슷했다. 다른 점이라면, 크기가 제멋대로이거나 노트처럼 얇은 두께의 ‘책 같아 보이지 않는 책들’이 서가를 채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