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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잘 될 거야
생각의빛 / 오인환 (지은이) / 2019.07.30
13,200원 ⟶ 11,880원(10% off)

생각의빛소설,일반오인환 (지은이)
저자가 20대 시절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내며, 몸소 체득하게 된, 경험들 및 수많은 사건들, 모든 순간들로부터 배움의 결과를 가감 없이 과감하게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어가는 요즘 세대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방황하는 청춘에게 던지는 또 다른 울림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 6 Chapter 1 가자, 뉴질랜드로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20가지 원칙 … 11 선택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 13 선택은 매순간 새로운 기회를 준다 … 15 긍정의 눈으로 선택하라 … 19 배움의 무대를 선택하라 … 21 뉴질랜드로 떠나다 … 23 선택 1 : 남다른 행보 … 25 선택 2 : 내가 선택한 가족, 홈스테이맘 … 27 선택 3 : 내가 선택한 첫 하루 … 31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34 언어공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38 나이를 생각하지 마라 그저 시작을 선택하라 … 43 지금 편안하다면, 당신은 내리막길을 선택한 것이다 … 47 Chapter 2 유학생활, 젊은이의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선택장애를 극복하는 법! … 50 천리를 가더라도, 첫 걸음이라는 선택이 필요하다 … 54 선택은 한 번만 하라 선택 후에는 행동만 하라 … 55 선택, 대담하고 단순하게 저질러라 … 57 ‘돈’, 가난을 선택하다 … 60 힘든 추억에서도 배움을 선택하라 … 67 긍정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결과를 선택하라 … 70 나쁜 기억도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다 … 75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 91 매 순간이 단 한 번뿐임을 기억하라 … 97 Chapter 3 현지 취업,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해외취업을 하다 … 118 해외에서의 승진 … 124 최고의 선택 … 126 제주로 돌아왔다 … 128 내가 좋아하는 말! … 132 싱가포르로 떠나다 … 138 수출 준비 … 144 싱가포르, 그 성공적인 수출 … 145 머리를 정리하라! 명상 생활화하기 … 149 좋은 선택을 내리기 위한 좋은 습관 : 명상 … 151 생각을 정리하고 본인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 … 155 명심해라!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다 … 156 영국에 왔으면 영국식으로, 호주에 왔으면 호주식으로 … 158 일하는 영어를 배워라 … 160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 162 공부! 특히 ‘언어공부’에 왕도는 없다! … 166 언(言)과 어(語) 그것들의 구성 … 168 한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 171 “Preexchangable” … 175 단어 명사부터 암기하라 … 181 명사 다음으로는 동사를 공부하라 … 183 준동사는? … 185 단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연습을 해라 … 187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 공부하자 … 189 문자메시지를 자주 사용해라 … 194 질문자가 되어라 … 196 당신의 말투로 공부하라 … 199 유학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201 영어를 잘하는 방법? … 203 재미있는 에피소드 몇 가지는 준비하고 있어라 … 209 앞으로는 더 잘될 것 같은 느낌! … 212 부록_일기 외국에서의 기록들 … 215 글을 마치며 … 223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을, 해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 20대에 떠난 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의 기록 저자가 20대 시절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내며, 몸소 체득하게 된, 경험들 및 수많은 사건들, 모든 순간들로부터 배움의 결과를 가감 없이 과감하게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어가는 요즘 세대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방황하는 청춘에게 던지는 또 다른 울림이 될 것이다. ▶ 해 보지 않은 것을 해보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아주 좋은 선택이란 없다. 선택의 결과가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만 있을 뿐이다. 일단 지금 바로 저지를 수 있는 행위 하나를 저질러라! 그러면 그 다음은 알아서 진행된다. 좋은 일이 있다고 기뻐할 필요도, 나쁜 일이 있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 그저 담담하게 인생의 파도에 몸을 맡기며 그 출렁임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내가 오늘의 경험과 기억을 얻는데 수많은 시간과 실패가 들어갔다. 누군가는 나의 글을 보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도 있고, 실패의 확률도 줄일 수도 있다. 단 한 명의 독자라도 조그마한 도움을 얻는다면, 내가 쓰는 이 글의 가치는 그것으로 다했다고 생각한다. 나의 꿈은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이었다. 남이 정해준 스케줄에 의해 삶을 맞춰 나가는 것은, 내 선택을 남에게 양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바다를 보고 싶을 땐, 바다를 보러 가고, 내가 하늘을 보고 싶을 땐, 하늘을 보러 갈 수 있는 그런 '주체적인 삶'. 우리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들은 기껏해야 사소한 티끌인 경우가 많다.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작가 / 신정일 (지은이) / 2023.11.10
10,000원 ⟶ 9,000원(10% off)

작가소설,일반신정일 (지은이)
가장 많이 걷는 이 시대의 인문학자, ‘우리땅걷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정일 시인이 두 번째 신작 시집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을 도서출판 작가에서 출간했다. 4부로 나뉘어져 총 62편의 시를 수록한 신정일 시인의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에는 시인이 걷고 또 걷는 이유에 대한 문답이 시편으로 오롯이 담겨있다. 시인은 삶의 목적이 길 위에 있는 것처럼 걷는다. 신정일의 사유는 길 위에 있고, 길은 몸으로 쓰는 원고지인 셈이다. 그는 오늘도 걷고 있을 것이며, 길에 대한 원고를 쓰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걷는다’는 행위와 ‘쓴다’는 행위는 그에게 ‘왜 사는가’와 같은 실존의 물음과 같다. 이처럼 ‘아직도’라는 단어는 신정일 시인이 육필로 쓰는 시의 문법인 셈이다.시인의 말 제1부 꽃잎 13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14 흰 종이 위에 쓴 말 16 갈대 17 바다 18 갈매기에 묻다 20 몸살 21 순식간에 22 저것 봐, 저것 봐 23 밤손님께 24 파도 26 호박꽃 27 이 잡는 남자 28 소리 29 지리산이 말하지 않으면서 말을 했다 30 제2부 문 닫힌 점방 33 길 35 입도 없냐? 36 능소화 37 키릴로프 38 우체국에 가면 40 구절초 42 어디 있어요? 43 반딧불 켜진 밤에 44 강은 흐른다 46 시퍼렇게 살아 48 국숫집에서 49 여한이 없다 50 이윽고 그림자 하나가 52 광기의 시대 53 어디를 그렇게 바삐 가세요? 54 제3부 부안 솔섬에서 57 추암의 새벽 59 비인 오층석탑에서 60 김포 장릉의 재실 62 생일도生日島 64 차이 66 미륵사지 67 어청도 68 슬픔처럼 70 왜 이제야 왔어? 71 물 위에서 사는 사람들 72 왕궁리 오층석탑 74 하루에도 열두 번씩 변하는 76 태항산 78 내 사랑 소나무 79 북미륵암 가는 길 80 사람들이 나에게 82 제4부 두승산하斗升山河 85 개암사 겨울비 88 안이쁜이라는 여자 90 눈물 93 고사부리성에서 오사五死를 생각하다 94 김일손 96 나는 신랑 얼굴도 몰라 98 신화가 되고 역사가 된 사람 101 竹島를 죽도록 사랑했던 한 남자 104 위리안치圍籬安置 106 여강驪江에서 목은 이색李穡 110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할 때 112 봄눈 113 내 그리움은 114 해설 서정의 바다에 다다른 산의 서사_박태건(시인·문학박사) 116서정의 詩바다에 다다른 ‘길의 정령’ - 신정일 시집,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가 펴낸 새 시집 가장 많이 걷는 이 시대의 인문학자, ‘우리땅걷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정일 시인이 두 번째 신작 시집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을 도서출판 작가에서 출간했다. 시인은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 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으며,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 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뒤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자전적 이야기인 『느리게 걷는 사람』을 비롯하여 시집 『꽃의 자술서』 , 『왕릉 가는 길』 .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10권), 『신정일의 동학농민혁명 답사기』 등 100권이 넘는 저서를 펴냈다. 4부로 나뉘어져 총 62편의 시를 수록한 신정일 시인의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에는 시인이 걷고 또 걷는 이유에 대한 문답이 시편으로 오롯이 담겨있다. 시인은 삶의 목적이 길 위에 있는 것처럼 걷는다. 신정일의 사유는 길 위에 있고, 길은 몸으로 쓰는 원고지인 셈이다. 그는 오늘도 걷고 있을 것이며, 길에 대한 원고를 쓰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걷는다’는 행위와 ‘쓴다’는 행위는 그에게 ‘왜 사는가’와 같은 실존의 물음과 같다. 이처럼 ‘아직도’라는 단어는 신정일 시인이 육필로 쓰는 시의 문법인 셈이다. 책에서 책으로, 길에서 길로 이어진 생활, 그 길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몇 사람들과 단조롭기도 하고,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길 위의 사람’이다. 그렇게 길에서 보낸 나날이 많았고, 살만큼 살았는데도 가끔씩 길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가 많이 있다. 이것이 나의 길인가 싶어서 안도하면서 잠시 걷다가 보면 그 평온하던 길이 어느새 사라지고 다시 악전고투의 시절이 돌아온다. 눈앞이 캄캄한 고난 속에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다는 느낌이 올 때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가 나온다. - 「시인의 말」 부분 시인은 “시는 곤궁한 다음에야 나온다.(詩窮而後工)”는 구양수의 말을 실감하며, “길은 잃을수록 좋”고 “더 많이 길을 잃고 헤매야 하는 그것이 내 운명”이라고 말한다. 시집의 제목을 ‘아직도’라는 단어로 시작한 것도 ‘걷는 인류’의 숙명을 이어받은 종족의 후예임을 자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 대륙의 칼라하리 사막을 떠나 약 6만 년 전부터 걸어왔다. 걷는 행위는 인류사의 기원인 셈이다. 정착지를 벗어나 위험을 무릅쓰고 처음 걸어간 이는 누구였을까? 시인은 인도와 중국을 거쳐 한반도까지 걸어온 그들의 후예인 셈이다. 현생 인류가 정착지를 떠나 걸어간 것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손민호 중앙일보 레저팀장은 “신정일 선생으로부터 ‘길’과 ‘글’은 모음 하나 차이라는 걸 배웠다. 길을 걷다 보면, 걷는다 생각하지 않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고 어정거리며 해찰하면서 살다가 보면, 길이 글이 되는 이치를 휘적휘적 앞서 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고 알았다. 글에도 스승이 있듯이 길에도 어른이 계시다. 내 책장에 또 한 권의 길을 모신다.”고 말한다. - ‘아직도’라는 섬은 시적 화자의 이상향 신정일 시인은 역사의 현장을 걷는 자신의 모습에서 역사적 인물의 고뇌를 발견한다. 그래서인가. 이 시집에서는 ‘아슬아슬’하다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시인은 가파른 절벽의 잔도를 걷듯 ‘아슬아슬하게’ 걸어왔다. 시인이 길에서 보낸 시간의 사유가 이번 시집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에서는 부정에서 긍정을 찾는 희망의 어법으로 표현된다. 이번 시집의 표제시는 길의 시인이 자신의 다른 모습을 찾아가던 실존의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내가 ‘아직도’라는 말을 사랑하는 까닭은 내 마음속에 이해할 수 없는,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그리움이 파도처럼 넘실거리기 때문이다. (중략) 내가 ‘아직도’라는 말을 사랑하는 까닭은 아직도 그 섬이 어딘가에서 푸른빛 단장을 하고 내게 들려줄 절절한 이야기를 간직한 채 여전히 나를 기다릴 것만 같기 때문이다. -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부분 ‘아직도’라는 섬은 시적 화자의 이상향이다. ‘아직도’는 과거의 특정한 공간이자 미래의 가상의 공간이자, 시인의 정신적 지향을 말놀이를 통해 장소성으로 구현한 것이다. 그것은 ‘오늘도’라는 구체적 시간과 ‘어딘가’라는 불확정적 장소와 만난다. ‘아직도’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어떤 일이나 상태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지속되어야 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이 시를 문맥적으로 살펴보면 시인이 ‘사랑하는 까닭은’ 시인의 목적이 완성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직도’는 시인의 역사적 시공간과 소통하고자 하는 삶의 문법일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모든 순간의 모든 시도가 완성되지 못했지만, 여전히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다짐이다. 그리하여 ‘아직도’라는 삶의 자세를 통해 시인은 길을 걷고 역사와 질문한다. 그것은 ‘아직도’가 자신을 ‘기다릴 것만 같다’는 낭만적 희망에 기인한 것이다. 한 번도 가지 못했으나 여전히 ‘아직도’라는 섬을 찾는 그의 자세는 부조리극의 대가인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떠올리게 한다. 부정의 부정은 강한 긍정을 낳는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까지 시인의 삶의 자세는 유지될 것이다. 베케트의 소설에서 앙상한 나무 아래,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에게 시인은 스스로 고도가 되어 찾아간다. 아직 오지 않았다고 그렇다고 결코 오지 않지는 않을 것이라는 부정의 부정을 통해 시인은 부조리한 세계를 넘어서려 한다. 아마도 시인이 ‘아직도’를 찾게 되는 날은 시인이 평생 추구했던 길에 대한 사랑이 완성되는 시점일 것이다. ‘아직도’는 경험하지 못한 상상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인은 길을 걸으며 ‘아직도’에 가까운 이상향의 형태를 과거의 한 순간에서 찾으려 한다. 시집에 등장하는 색채적 이미지가 흐릿하고 희미한 것은 그 때문이다. 시인의 길 찾기는 ‘아직도’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추억의 한 장면으로 그려진 시인의 유년 시절 반딧불이 지천이던 시절 한밤중에 반딧불 서너 마리를 잡아 꽃 속에 넣고 꽃을 오무리면 등불이 되어 깜빡거리던 호박꽃! 내 유년을 쓰라리게 밝히는 꽃 ─ 「호박꽃」 전문 시인의 유년 시절이 추억의 한 장면처럼 서정적 이미저리로 그려진다. 시인은 반딧불이 지천이던 시절 호박꽃 속에 반딧불이를 넣어 ‘호박꽃 초롱’을 밝히던 시절에서 지금까지 이어온 시간을 반추한다. 이는 첫 시집에서 사실적으로 드러난 가난의 풍경과 시적 자아가 화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인은 호박꽃송이를 오므리던 유년의 기억을 회상하며 고향 집으로 찾아간다. 과거의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호박꽃에서 깜박이던 반딧불이처럼 ‘유년을 쓰라리게 밝힌다.’ 시인이 떠올린 낭만의 충동으로 닿은 곳은 ‘고향’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떠도는 자에게 고향은 영원히 가 닿을 수 없는 상실된 장소다. 시인은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의 이상향을 찾아 이곳에서 저곳으로 끝없이 걷는다. 시적 화자는 그 문 너머에 기척이 없음을 예감하고 있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고리에 손을 얹는다. 아무도 없음을 알면서도 혹시나 기대하는 마음의 기원은 낭만적 충동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는 ‘아직도’가 주는 불확실성에 근거하고 있음으로 선명하지 못하고 흐릿하게 묘사된다. “어둠 너머 보이는 희미한 불빛” (「소리」), “흐릿한 호롱불 아래 물레가 돌아가고”(「이 잡는 남자」), “저 문을 열면/무엇이 보일까/고향 집 토방이 보일까//문을 닫고 추녀를 보니/이 집처럼 텅텅 빈/몇 개의 벌집”(「문 닫힌 점방」) 과거는 흐릿하고 희미하다. 구도의 행위, 실존을 확인하는 길 신정일 시인에게 길을 걷는 것은 ‘구도(求道)’의 행위다. 시인은 길 위에서 “차고 넘칠 만큼 방황했고,/충분히 고통스런 삶을 살았고./충분히 고독했다/세상에 수많은 길들을 걸으면서/세상의 많은 사람,/수많은 사람을 만났다/충분히 많은 책을 읽었으며,/충분히 슬펐고 쓸쓸했다”(「여한이 없다」) ‘여한이 없다’는 말은 부정의 부정이다. 시인이 그동안 걸었던 길은 선인들이 걸었던 길. 그가 다시 걸었던 길은 “굶어 죽고, 얼어 죽고./병들어 죽고, 매 맞아 죽고./그리고 성 쌓다가 깔려서 죽고.”(「고사부리성에서 오사(五死)를 생각하다」)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패배한 민중의 길이다. “시누대가 겨울바람에 떨고/나무들이 바람에 우수수 눈을 떨구는”(「북미륵암 가는 길」) 길을 걸어 도착한 곳은 미륵암이기도 하고 항구이기도 하고, 또 다른 길의 끝이기도 하다. 시인은 역사가 된 길을 다시 걸으며 ‘산다는 것은 길을 걷다가 죽는 일’이라는 것을 문득 깨닫는다. 고희의 나이에 ‘아직도’ 길에서 사유하고 길에서 쓰는 그를 ‘길의 사제’라고 불러도 좋으리라. 이번 시집에서 등장하는 밤과 관련된 시어는 자신을 돌아보는 상념의 시간을 의미한다. 밤은 고독이 오롯이 시인을 둘러싸는 시간이다. “밤이 어느 순간 내려왔습니다./살며시 내려앉은 밤의 한가운데서/나는 창문을 활짝 열지 않고/반쯤만 열어둡니다/오는 꿈도 가는 꿈도/여미가 있어야 할 것이니까요/(중략)/저 혼자서 슬픔에 잠겼다가/새벽녘에서야 깨어날 것입니다”(「반딧불 켜진 밤에」), “지금은 깊은 밤/문을 다 열어 놓았습니다”(「밤손님께」) 등의 시편이 그렇다. 밤은 슬픔과 회한이 밀려오는 홀로 된 시간이며, 고독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존재의 고독을 견디는 자가 새벽을 기다리는 것은 깨달음의 시간을 희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정일 시인에게 ‘걷는다’는 행위는 실존을 확인하는 길이다. 시인은 “거리를 걸어가다가/눈에 띈 국숫집에 들어가/국수 한 그릇을 시키고/거울에 비친”(「국숫집에서」) 자신의 낯선 모습을 물끄러미 보며 ‘그가 나인가, 내가 그인가?’라고 자문한다. 먼저 걸었던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 옛길을 다시 걷는다는 것은 죽은 이의 타협하지 않는 정신을 상기하는 것.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머뭇머뭇 멈칫멈칫/주위를 맴돌기만 할 때”(「김일손」) 시인이 발견한 역사적 시공간은 치열하게 현현한다. 과거의 인물과 함께 걸으며 시적 화자는 정서적 황홀감에 빠진다. 김일손은 세조의 찬위를 풍자한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사초에 적었던 연산군 때의 사관이다. 당대 권력자들에게 강직했던 그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본다. 걷는 행위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누더기 못 벗은 세월을 살게 하는/먼 듯 가까운 듯/그대 발걸음 소리”(「소리」)를 따라가는 행위다. 발걸음 소리는 걷는 행위가 계속될 때만이 지속된다. 그리하여 소리를 따라 걷는 그의 걸음은 멈출 수 없다. 길道을 찾아 걷는 사람은 구도자라 부른다. 지금은 사라진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찾아 걷는 신정일 시인을 길의 구도자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꽃은 서사가 서정으로 변환될 때 새로운 서사의 가능성으로 개화 산은 깎아지른 벼랑에 구절초 싸리꽃을 피워놓고 아슬아슬한 잔도棧道까지 만들어 놓고 지나가는 사람과 소곤거린다 ─ 「태항산」 부분 시인은 천길 낭떠러지의 협곡 사이로 아슬하게 난 잔도를 걸으며 역사적 인물과 상상 속에서 소곤거린다. 깎아지른 절벽에 피워낸 꽃을 ‘아직도’ 잊지 못하기에 시인은 ‘아직도’ 걷기를 지속하는 것이다. 시인이 싸우는 벽의 존재는 2019년 발간한 첫 시집(『꽃들의 자술서』)에서도 등장한다. “눈뜨면 벽/차디찬 벽이 있고/가까스로/밀어뜨리면/다시 벽이 있다/밀면 벽 /다시 밀면 벽/무너뜨려도/무너뜨려도/쏜살같이 나타나/태산처럼 나를 압도한다(「벽」 전문). 첫 시집에서 언급된 벽은 시인을 가로막는 현실적 한계를 의미했다. 그런데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벽과 싸우는 대신 절벽에 꽃을 피워낸다. 이 꽃은 시인이 견지한 고독한 정신의 고갱이를 의미한다. 꽃은 ‘벼랑에 홀로’ 핀다. 벼랑에 꽃을 아슬아슬하게 피워내는 정신이 시인이 현실을 견디게 한 삶의 자세다. 김미옥 문예평론가는 “길에서 쓴 시를 가슴으로 읽는다. 길 위의 사유와 길가의 풍경이 ‘걷는 사람’의 시가 되었다. 문득 뿌리내려 담장 오르는 능소화 앞에 발길이 멈출 때 유목과 정주의 먼 기원을 생각하며 떠나는 자의 그림자는 시를 닮았다.”고 평한다.- 신정일 시집에 등장하는 꽃은 서사가 서정으로 변환될 때 새로운 서사의 가능성으로 개화한다. ‘꽃’은 시적 화자가 감각적으로 느끼는 바람이라는 실제계를 만나 촉매작용으로 개화된다. 시인이 벽(벼랑)에 꽃을 피워낼 수 있었던 것은 ‘백척간두에 선 절박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시인은 이제 ‘한 집안의 소망이 그려진 희디흰 벽’(「흰 종이 위에 쓴 말」 )에 꽃을 피워내는 힘을 갖게 되었다. 그것은 세계의 끝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듯이 막막함에서 꽃을 상상하는 반전의 시학이다. 이와 같은 예는 다른 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나가는 바람결에 /그 향기 뿜어내면서/한 시절을 살다 갈/능소화여’(「능소화」), ‘저 빨간 양배추꽃’(「저것 봐, 저것 봐」), ‘희망과 기쁨의 꽃은/피어났을까?/그를 쓰러뜨린 총소리는/푸르른 하늘이 되고/들꽃이 되고’(「키릴로프」) 등이 그것이다. 호박꽃은 ‘유년을 쓰라리게 밝히는 꽃’ (「호박꽃」)이며, 달개비꽃은 ‘서러움도 모른 채 피고 지’며(「강은 흐른다」), 해당화는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며 저녁이 내리는 소리’(「부안 솔섬에서」)와 함께 핀다. 시인은 ‘조선의 새악시 같은/탑 옆에 살구꽃 피고’(「비인 오층석탑에서」), ‘고마리 풀이 늪가에 가득/그 잎 위에 떨어진 꽃잎 한 송이’(「김포 장릉의 재실」)가 피었다 지는 순간을 ‘시간이 감기는 소리’로 듣는다. 역사에 ‘꽃’이 된 선인들의 흔적을 찾아서 이번 시집에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은 당대의 시대정신으로 시대의 벽과 싸웠던 이들이며 현실에서는 실패했으나 그것으로 역사에 ‘꽃’이 된 이들이다. 시인은 역사적 장소를 답사하면서 시대의 벽과 싸웠던 선인들의 흔적을 찾아간다. 시인은 백제 무왕의 꿈을 익산에서 「비인 오층석탑에서」, 「미륵사지」, 「왕궁리 오층 석탑」을 찾고, 폐망한 백제의 부흥을 왕자 풍의 흔적 찾아 부안의 산사에서 만난다.(「개암사 겨울비」) 진도에서는 대동세상을 꿈꿨던 정여립(「죽도를 죽도록 사랑했던 한남자」)을 생각하고, 노정객 송시열이 유배길에서 만난 지명들을 하나씩 호명한다.(「위리안치」) 무오사화로 희생된 김일손(「김일손」)과 고려말 개혁을 꿈꿨던 이색(「여강에서 목은 이색」)과 풍찬노숙하던 독립군 안중근(「안중근」)등 시집에 등장한 이들은 ‘고도’를 기다리지 않고 전 생애를 바쳐 당대의 ‘고도’를 찾았던 인물이다. 하여, 시인은 삼한시대에서 근대시절 동학(「고사부리성에서 오사를 생각하다」)에 이르기까지 벽과 싸웠던 투쟁의 장소이며 패배할 줄 알면서도 당대의 강고한 벽에 도전하던 인물들의 꿈을 찾아 ‘아직도’를 구체화 한다. 그의 무너지고 쓰러지는 슬픔을 보다 못한 그 사람,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사람들을 모으고, 그 사람들과 함께 벽절이라고 불리는 신륵사 앞, 여강으로 갔다 그리고 그를 위한 뱃놀이에 나섰다. 누군가 그를 위해 술 한 병을 보내왔고, 뱃놀이 시작에 앞서 술 한 잔을 따라서 그에게 주었다. 그런데 그만, 그 술 한 잔을 마시자마자 그 자리에서 피 토하고 그가 세상을 등졌다 ─ 「여강(驪江)에서 목은 이색(李穡)」 부분 시인은 신륵사에서 고려삼은(高麗三隱)이라 불렸던 이색의 죽음을 떠올리며 한국 현대사를 반추한다. 시대에 저항하는 의인들의 죽음은 반복되는 것. 시인은 강물을 보며 “지금까지도 그 죽음은 그냥 의문사로 남아 있다/고금이 지금이 되는 지난한 세월 속에서”(「여강(驪江)에서 목은 이색(李穡)」) 현대사의 비극을 품고 흐르는 역사적 시간을 발견한다. 시에서 신륵사의 별칭이 ‘벽절’이라고 밝힌 것은 ‘벽절’이 이정표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벽절의 유래를 찾아보면 뱃사공들이 멀리서도 보이는 신륵사의 탑을 등대처럼 이정표로 삼아서 ‘벽절’이라고 불렸다 한다. 한때 비극은 역사가 되고 시련이 벽이 되는 것. 시인은 서산대사의 유명한 시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답설야(踏雪野)」)를 떠올린다. 그리고 한때 자신의 한계였던 벽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정표가 되는 역사적 현실을 목도한다. 시인은 점으로 존재했던 사건들에 거리를 두고 관조하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삼한시대에서 근현대사의 수많은 사건들을 살펴보건대 역사는 강물처럼 흘러왔음을 깨닫는다. 이 강물이 흘러 바다가 되는 것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잘못 살아온 생도/잘 살아온 생도/이제 생각해 보니/흔들리는 물결”(「갈매기에 묻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시인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아직도’가 ‘구름’이 흘러가는 것처럼 순간의 시학에서 발견하게 됨을 발견한 것이다. 이제 시인은 구름과 벗하며 살기로 한다. “신념에 찼던 그의 목소리가/구름이 되고/그를 쓰러뜨린 총소리는/푸르른 하늘이 되고/들꽃이 되고,”(「키릴로프」),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짧은 길/문득 바람이 불고/잔잔하던 물살이 술렁이면서/한오리 구름이 피어오른다”(「이윽고 그림자 하나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그날이 온다고/바람과 구름과 새들도 말하네”(「미륵사지」), “왕궁리 오층석탑이/낮은 구름 아래 서 있다”(「왕궁리 오층석탑」), “어허, 무심타!/대구의 하늘은 검은 구름이 가득”(「위리안치」), “하늘을 흐르는 구름도/시간도 멈출 것 같은 순간을”(「김일손」) 구름은 자유의지가 아닌 바람의 의지로 흘러가는 것. 바람이 신이 보여주는 기척이라면 바람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사람들이 나에게 묻네 어쩌면 그렇게 힘도 들이지 않고 휘적휘적 잘 걷느냐고 나는 그들에게 말하네 걷는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고, 어정거리며 해찰하면서 바람과 구름하고 벗하며 걸어가는 것뿐이라고 그렇게 살다가 보니 여기에 이른 것이라고 ─ 「사람들이 나에게」 전문 시인은 이제 ‘걷는다는 생각도 하지 않’는 단계에 이르렀다. 목적지에 도달하려는 것도 잃고 걷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경지다. 그는 오히려 ‘두리번거리고, 어정거리며 해찰’할 때 보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적을 내려놓았을 때 ‘바람과 구름하고 벗’할 수 있다는 것. 그리하여 ‘아직도 걸어가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 삶의 자세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제 시인은 ‘걷는다’는 행위 자체를 의식하지 않는 구도의 경지에 다다른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갖게 된 것은 자신의 생을 돌아보게 된 여유에서 비롯된다. 시인은 “지상에서 떠나야 할 시간은/누구에게나/순식간에 찾아온다//봄 눈이 녹듯/바람이 귓가를 스치고 지나가듯”(「순식간에」) 지난했던 생도 돌이켜보면 순식간에 끝나갔음을 깨닫는다. 박태건 시인은 해설에서 “시인의 첫 시집(『꽃들의 자술서』)이 산의 서사라면 이번 시집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에는 바다의 서정이 담겼다. 바다는 산골짜기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치고 수많은 부침을 겪어도 닿게 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화쟁의 장소”라고 평한다. “바다는 파랗고 하얗게 들끓고 있었다/세상의 한복판이 싸움터라는 걸/아는 것처럼”(「추암의 새벽」), “그리움이 눈물의 강이 바다에 이르면/모두가 꿈꾸는/미륵의 세상이 환하게 열릴 것이라고”(「미륵사지」). 신정일이 몸으로 기록한 인문지리학이 도달한 장소가 화쟁의 바다라는 점은 시사하는 점이 크다. 그가 이정표를 삼아 아슬아슬 지나온 산들의 이야기가 강물로 흘러 바다에 닿기까지 유장한 서정의 문법이 ‘아직도’인 것이다. 신정일 시인은 ‘아직도’를 견지하는 사랑의 힘으로 역사의 강물이 유장히 바다로 흘러갈 것을 믿는다. 미래의 어느 시간에도 신정일 시인은 ‘아직도’를 찾아 걷고 있을 것이다. 그는 머무는 자가 아니라 걷는 자이고, (길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걷는 것은 현재를 확인하는 행위이자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독자들이여, 신정일 시인의 아름다운 서정의 문법을, 시의 행간을 따라 걸으며 진짜 나의 모습을 한번 찾아가 보자.나의 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면단순하기 이를 데 없다.책에서 책으로, 길에서 길로 이어진 생활,그 길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몇 사람들과단조롭기도 하고,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풍경들,그런 의미에서 나는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길 위의 사람’이다.그렇게 길에서 보낸 나날이 많았고,살만큼 살았는데도가끔씩 길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가 많이 있다.이것이 나의 길인가 싶어서 안도하면서 잠시 걷다가 보면그 평온하던 길이 어느새 사라지고 다시 악전고투의 시절이 돌아온다.눈앞이 캄캄한 고난 속에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다는 느낌이 올 때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가 나온다.“시는 곤궁한 다음에야 나온다.(詩窮而後工)”구양수의 말을 실감하는 시간이다.길은 잃을수록 좋다.더 많이 길을 잃고 헤매야 하는 그것이 내 운명이다.- 「시인의 말」 내가 ‘아직도’라는 말을사랑하는 까닭은내 마음속에이해할 수 없는, 설명할 수 없는수많은 그리움이파도처럼 넘실거리기 때문이다.내가 ‘아직도’라는 말을사랑하는 까닭은아직도 가야 할 미지의 곳이섬처럼 남아 있다는 것이고,걸어가야 할 길이길길이 펼쳐져 있어서잠시도 멈추지 않고,아직도 가슴이 뛰기 때문이다.내가 ‘아직도’라는 말을사랑하는 까닭은아직도 그 섬이어딘가에서 푸른빛 단장을 하고내게 들려줄 절절한 이야기를 간직한 채여전히 나를 기다릴 것만 같기 때문이다.- 「아직도를 사랑하는 까닭은」 사람들은 말하네기다리고 또 기다리면그날이 온다고바람과 구름과 새들도 말하네잊어버리고 기다리면그분이 오실 거라고그리움이 눈물의 강이 바다에 이르면모두가 꿈꾸는미륵의 세상이 환하게 열릴 것이라고오래고 오랜 세월이 지나서도오지 않는 그날,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지친 사람들이 말하네오늘이 아니고내일이 아니라도 언젠가 꼭 오기는 올 것이라고- 「미륵사지」
최후진술
조선뉴스프레스 / 강만수 (지은이)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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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뉴스프레스소설,일반강만수 (지은이)
자가가 「시대의 아픔」으로 갇힌 감방의 고독과 고뇌와 고난 속에서 피를 토하며 쓴 중편 <최후진술>과 5편의 단편 그리고 2편의 엽편 소설을 담고 있다. 죽음 같은 24시간의 어둠이 짓누르는 죽음 같은 계곡에서 살아남게 만든 종교로서의 소설이다. 비가 올 때까지, 그래서 비가 오고야 마는 「인디언 기우제」같이 죄가 나올 때까지 「삼라만상」을 헤집는 「가혹과 비정과 억울의 트라이앵글」은 삼성과 현대가 세계 일류가 되고, 대한만국이 「30-50클럽」(소득 30,000달러-인구 50,000,000 이상)에 일본을 제치고 종합 국력 6위에 올랐는데, 아직 강고하게 머물러 있다. 그 가혹과 비정과 억울을 광장의 민중에게 외치는 소리가 이 소설집의 핵이다.동백꽃처럼 쪽새미 애가 세종로 블루스 케네디공항의 해프닝 환란전야 어떤 총리 애비는 어이하라고 최후진술 작품해제 – 허윤 작가의 말소설집 《최후진술》은 작가가 「시대의 아픔」으로 갇힌 감방의 고독과 고뇌와 고난 속에서 피를 토하며 쓴 중편 <최후진술>과 5편의 단편 그리고 2편의 엽편 소설을 담고 있다. 죽음 같은 24시간의 어둠이 짓누르는 죽음 같은 계곡에서 살아남게 만든 종교로서의 소설이다. 비가 올 때까지, 그래서 비가 오고야 마는 「인디언 기우제」같이 죄가 나올 때까지 「삼라만상」을 헤집는 「가혹과 비정과 억울의 트라이앵글」은 삼성과 현대가 세계 일류가 되고, 대한만국이 「30-50클럽」(소득 30,000달러-인구 50,000,000 이상)에 일본을 제치고 종합 국력 6위에 올랐는데, 아직 강고하게 머물러 있다. 그 가혹과 비정과 억울을 광장의 민중에게 외치는 소리가 이 소설집의 핵이다. 지금까지 영웅들의 대설大說과 소외자들의 소설小說은 있지만 정작 그 기적의 전선에서 수고하고 땀 흘리며 싸운 사람들이 고뇌하고 고난당하는 이야기는 별로 없다. 우리 문학도 이젠 「난쟁이」와 「삼포」의 소외자들 이야기와 함께 기적의 일선에서 분투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써야 할 때가 되었다. 소외자들의 「한」과 「궁상」을 넘어 분투한 사람들의 「고뇌」와 「품격」의 이야기를! 소설집 《최후진술》에는 시대순으로 5개의 단편과 2개의 엽편 그리고 한 개의 중편이 실려 있다. 단편 <동백꽃처럼>은 작가의 등단 작품으로서, 1960년대 데모와 최루탄으로 얼룩진 대학생활을 그린 것이고, <쪽새미 애가>는 1970년대 하숙비 정도의 월급으로 살아가는 후진국 대한민국 공무원의 비애를 그렸으며, <세종로 블루스>는 1970년대 미군철수에 따른 자주국방의 재원마련을 위해 부가가치세를 도입했지만 1980년대 신군부의 피 바람에 당하는 공무원의 수난을 그렸다. <환란전야>는 1997년 IMF외환위기의 숨은 진실과 함께 IMF 구제금융으로 국가부도를 막고도 유사 이래 최초의 여야 정권교체로 희생되는 공직자들의 슬픈 이야기다. <애비는 어이하라고>는 Citibank와 GM과 같은 세계적 강자가 쓰러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민중의 돌팔매'를 맞으면서 '교과서적 사례'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딸을 잃은 참척의 아픔’을 그린 것이다. 우리는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 7대 수출국으로 발돋움하고, 소득 3만달러 선진국이 되고, 인류사 최초로 수원국에서 원조국으로 등극한 기적은 조명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 소설집의 제목으로 뽑은 중편 <최후진술>은 「시대의 아픔」에 말려든 감옥살이를 그린 이야기이다. 가난한 나라를 잘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한평생을 일하고 최고훈장을 받은 사람을 감옥에 보낸 원망스런 조국에 대한 씻김굿의 제물이다. 일본을 제치고 「30-50클럽」에 세계 6위로 등극한 대한민국에 아직도 강고하게 자리 잡은 일제日帝와 전제專制의의 슬픈 유산 「가혹과 비정과 억울의 트라이앵글」을 누가 깰 수 있을까를 광장에 외친다. 그리고 최고훈장 청조근정훈장을 한강에 던지며 “아! 사랑했던 나의 조국이여!”로 <최후진술>은 끝난다. 이 소설집은 국가의 거대 서사가 정치사나 경제사로 얘기될 때 가리워진 현장에서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이야기된 적 없는 지점을 탐구하고 있다. <세종로 블루스>와 <환란전야>와 <애비는 어이하라고>는 세 차례의 국난을 극복하는 도전과 응전의 서사시이다. 행정부와 정책의 뒤를 지탱하고 있는 국가의 숨은 얼굴과 함께 그들의 슬픈 개인 이야기를 알게 된다.추풍령 야간열차에서 산비둘기로 만나, 해운대 백사장에서 갈매기로 정을 주었고, 동백섬에서 동백꽃처럼 빨갛게 피었었는데. 그 시절 그녀의 눈동자는 슬펐고 나의 마음은 목말랐고 두 영혼은 가난했었는데. 그녀의 언니에게서 들은 ‘말 못할 내력’은 50년 전 그런 이별에 대 한 또 다른 의문을 불렀지만, 그녀는 오늘도 말이 없었고 나는 모든 것을 또 묻었다. 사연을 그녀에게 묻지 않고 내 가슴에 묻는 것이 내게 주어진 운명인 것처럼. 그것이 그녀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일인 것처럼. 50년 전 ‘나머지’는 말할 수 없다던 그 산비둘기, ‘그리움’을 남기고 말없이 떠났던 그 미뇽, 오늘은 ‘말 못 할 내력’을 남기고 또 말없이 떠났다. 차가운 겨울에 진홍색 꽃을 피우고, 봄이 오면 꽃송이 통째로 툭 하고 떨어지는 동백꽃처럼! <동백꽃처럼>에서 지난해 ‘부마사태’의 피바람은 박정희 대통령의 피살로 이어진 후 올해 광주에 몰아쳤고 서울로 올라와 관청에도 세차게 불었다. 그들은 직업공무원 사회를 통째로 흔들었는데 우리는 나뭇잎같이 그저 흔들렸다. 재무부에서도 많은 동료와 선배가 이유도 알려지지 않고 특별한 절차도 없이 그저 사무실을 떠났다.(중략)그들은 스스로 차지한 권력의 칼을 마구 휘둘렀다. 주권자인 국민 누구도 그들에게 그런 칼을 주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군인들은 누구도 주지 않은 권력을 스스로 차지하였고 계속 새로운 명분을 내세우며 권력은 연장되고 전제화 되었다. 지난해에는 그들끼리 총질로 보스를 살해했고 그들끼리 싸움으로 상사와 동료를 축출한 후 소장파들이 권력을 잡았다. 그들의 눈에 거슬리는 사람은 몰아내고 공직자는 오물처럼 정화 시켰는데, 시류를 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때를 만난 듯 등장하였다. 사회정화’라는 이름으로 청소되어 가는 우리는 소리 없이 스러져 갔다. 군인이 국방을 버리고 정치를 하며 부가가치세 폐지를 결정하고 공무원을 청소하는 것은 시대의 패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중략)그래 집으로 가자. 내가 충성을 바친 조국과 그들의 조국은 다르다. 업무 일지가 적힌 수첩을 챙기고 내가 심혈을 기울여 볼펜으로 눌러 쓴 부가가치세법 초안과 영국의 부가가치세에 관한 귀중한 자료는 특별히 챙겼다. 대한민국 국장國章이 찍힌 대통령의 임명장을 챙기고 월급이 입금되는 통장도 챙겼다.재무부로 와서 보낸, 밤낮도 주말도 없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 아프리카보다 가난한 나라를 잘 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일한 날들. 청진동 골목의 빈대떡에 막걸리를 마시며 토하며 나누던 나라 걱정. 선진국을 따라가기 위해, 일본에 더 당하지 않기 위해, 그들이 놀 때 일해야 했고, 250명이 한 일을 우리는 5명이 한다며 호기롭게 부딪쳤던 막걸릿잔들. 부가가치세법을 만든다고 추석날도 설날도 일했던 1976년!(중략)내일 출근하지 말자. 그들의 조국과 돌아서자. 재무부 청사를 나섰다. 세종로에는 바람이 불고 밤비가 내리고 있었다. 늦은 시간인데도 미국 대사관에는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광화문 네거리에 내리는 빗살이 불빛에 흩날렸다. <세종로블루스>에서 그 후 K 부총리는 1년을 감옥살이하다 대법원에서 무죄가 되어 출옥하였고, Y 부총리는 좌파의 대열에 가담하여 경기도 지사가 되었다. 나는 한 번 더 <IMF 환란 원인 규명과 경제위기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라는 긴 이름의 국회 청문회에서 온 국민에게 TV로 중개되는 모욕을 당한 후 10년을 야인으로 살았다. ‘환란’의 불을 끄다가 화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는커녕……. ‘8% 단일 관세율’로 사치품 수입을 폭발시킨 A 부총리,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호언 하고는 한 마리 토끼만 잡은 B 부총리, ‘물가국 송년회’에서 물가 잡았다고 노래 부른 C 부총리, ‘890원 마지노선’을 지켜 수출기업의 뼈를 깎았던 짜르 D 총재. 환란을 불 지른 ‘환란전야’의 ‘인간들’!‘환란전야’ 1996년 12월 12일 OECD에 가입한 ‘인간들’은 불을 지르는지도 모르고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제를 하고, 총리를 하고 국회의장을 하고 또 ….불을 끄다가 화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던 민중은 불을 지른 ‘환란전야’의 ‘인간들’에게는 말이 없었고, 정부는 ‘환란전야’의 ‘인간들’의 실책에 대해 백서 하나 남기지 않았다. <환란전야>에서
어린왕자 禪선을 말하다
스타북스 / 시게마츠 소이쿠 글, 오상현 옮김 /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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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소설,일반시게마츠 소이쿠 글, 오상현 옮김
스님에게 배우는 생각 청소와 마음 테라피, 선(禪)과 어린 왕자가 나를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생텍쥐페리가 그의 작품 <어린 왕자> 안에서 선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거나 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이 선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틀림이 없다. 절에서 태어나 선승의 길을 걸은 저자는 선사상이나 불교 색채 가득한 교리를 설명하는 대신, 독자들이 널리 사랑하는 서양의 문학작품을 활용해 선의 본질을 친숙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동시에 저자는 영미 문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동양 고전이 아닌 서구의 대표 소설 작품에도 선사상이 녹아들어 있음을 보고, 동서양을 불문하고 인간 내면의 깊숙한 밑바닥에서 시시각각 작용하는 생명 그 자체를 놓치지 않도록 이끈다. 저자는 '겉'에 가치를 두다 '속'을 바로 보지 못하는 어른, '숫자' 편중으로 '생명'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 '속도' 경쟁으로 '지금'의 가치를 잃어버린 어른, '돈'의 노예가 되어 순수한 '유희'를 잃어버린 어른 등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사례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만나 그 '존재'를 깨닫기 전에는 온전한 자신으로서 살 수도, 온전한 현재를 살 수도, 온전히 사랑할 수도 없음을 무심하고 평범한 일상 언어로서 알려 주고 있다.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제1장 불립문자(不立文字) 제2장 직지인심(直指人心) 제3장 각하조고(脚下照顧) 제4장 주인공(主人公) 제5장 색즉시공(色卽是空; 평등) 제6장 공즉시색(空卽是色; 차별) 제7장 한 곳을 비춘다 제8장 자유(自由) 제9장 불성(佛性) 제10장 일기일회(一期一會) 저자 후기 문고판 저자 후기 해설스님에게 배우는 생각 청소와 마음 테라피 선(禪)과 어린 왕자가 나를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인간이 깨닫지 못한 번뇌 자체가 깨달음의 에너지가 된다 선은 ‘지금’ ‘이곳’에 있는 ‘나 자신 자체’라는 구체적 존재를 직시한다 어린 왕자가 선의 ‘마음’을 전하며 ‘생명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다 생텍쥐페리가 그의 작품 『어린 왕자』 안에서 선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거나 선(禪)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설법(說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이 선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틀림이 없다. 절에서 태어나 선승의 길을 걸은 저자는 선사상이나 불교 색채 가득한 교리를 설명하는 대신, 독자들이 널리 사랑하는 서양의 문학작품을 활용해 선(禪)의 본질을 친숙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동시에 저자는 영미 문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동양 고전이 아닌 서구의 대표 소설 작품에도 선사상이 녹아들어 있음을 보고, 동서양을 불문하고 인간 내면의 깊숙한 밑바닥에서 시시각각 작용하는 생명 그 자체를 놓치지 않도록 이끈다. 저자는 ‘겉’에 가치를 두다 ‘속’을 바로 보지 못하는 어른, ‘숫자’ 편중으로 ‘생명’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 ‘속도’ 경쟁으로 ‘지금’의 가치를 잃어버린 어른, ‘돈’의 노예가 되어 순수한 ‘유희’를 잃어버린 어른 등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사례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만나 그 ‘존재’를 깨닫기 전에는 온전한 자신으로서 살 수도, 온전한 현재를 살 수도, 온전히 사랑할 수도 없음을 무심하고 평범한 일상 언어로서 알려 주고 있다. 자아의 번뇌 에너지를 불성 에너지로 바꾸면 선의 ‘지혜(智慧)’가 된다 번뇌는 보통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가장 커다란 적은 곧 자기 자신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 표현이 아니다. ‘자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가 아닌 끈으로 자기 자신을 포박하여 쓸데없이 구속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이 인간의 ‘자아’가 무엇인가 하면 항상 자기중심에 사물을 두고 세상을 판단하도록 만드는 잣대이다. 자아가 맹렬하게 작동하기 시작하면 소위 고집이 강한 사람,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 상대방을 맹렬히 공격하며 자기주장을 펴는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나는 이렇다, 나는 저렇다’ 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을 내세우며 항상 우월하고 항상 옳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든다. 하지만 인간은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나만 좋으면 된다는 삶의 방식으로는 최종적인 만족을 얻기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실수를 하며 성장하는 인간 개개인이 언제나 옳고 언제나 우월할 수는 없는 법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옳다, 우월하다는 차원이 아닌, 어떠한 장점이든 ‘평등’해서 훌륭하고 각각의 천성적인 요소들은 ‘다름’으로써 훌륭하다고 말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다름은 차별 대우를 위한 다름이 아닌, 개별성과 개체성과 개성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다. 그와 같은 ‘차별’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아가 군림하는 차별의 세계에 사는 우리들이 얽매여 있는 자아로부터 떨어져 ‘무아’의 ‘주인공’이 되어 사물을 바라보게 된다. 물론 인간에게 ‘자아’란 물리치기 어렵고 까다로운 난적(難敵)이지만 오히려 그 강력한 번뇌 에너지를 이용해, 무아의 주체인 불성 에너지로 바꾸어 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이것이 곧 선의 ‘지혜’이다. 이 책 본문에 소개한 《십우도》 그림처럼 자아에 갇혀 소를 잡으려 하면 절대 붙잡지 못하지만, 자신과 대상의 분리를 넘어서 ‘공(空)’을 깨달으면 즉각 선을 깨닫고 세속에 머무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힘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자신’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기적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자신은 그야말로 무한의 가능성인 단 하나가 실현된 결과이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 존재 안에는 본질인 불성(佛性)이 담겨 있다. 그런데 평범한 인간에게 있어 불성(존엄성)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꺼져 버리는 희미한 등불과 같다. 이 연약한 희망을 꺼트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 선하다 악하다, 아름답다 추하다, 좋다 싫다라는 인간의 이분화된 분별력이 아닌, 부처의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 지혜는 인간을 절대적 자유로, 절대적 겸허함으로, 온전한 존재로 이끌어 간다. ‘○○로부터의 자유’라고 하는 한정적인 자유가 아니라 아무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자재’, 즉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다. 상대편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기에게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 상대적인 겸허함이나 지위 고하 여부와 관계없는, 절대적 겸허함이다. 자비심은 그렇게 체화된 인격으로부터 저절로 생겨난다. 그리고 진정으로 내면이 충실한 인간이라야 겉도 속도 신경을 쓰지 않는 법이다. 타인이 무슨 말을 하든 타인은 타인이고 나는 나이다. 타인의 존재에 따라 내 존재의 가치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마음의 충실함이야말로 핵심이며 나머지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현재’ ‘이곳’에 있는 ‘자신’의 처지를 직시하고 ‘나는 누구인가?’를 발견해야 한다. 선은 추상적인 것은 다루지 않는다. 인간의 중핵을 이루는 ‘주체성’을 확실히 파악하는 일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된다. 진실은 자기 자신을 떠나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 살아가고 있는 ‘나’를 ‘잘 가다듬을 수 있을’ 때에 ‘나’ 자신이 그대로 신이며 부처이다. 본래의 자신이든 번뇌에 휩쓸려 있는 자신이든, 실제로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이외에는 아무데도 없다. 그렇기에 그와 같은 유일한 자신과 인연을 맺고 마음이 통하면, 관계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게 여우가 단 한 마리의 여우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그의 장미꽃이 단 한 송이의 꽃으로서 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흩어진 중심
자음과모음(이룸) / 김형수 지음 / 2010.07.30
17,000원 ⟶ 15,300원(10% off)

자음과모음(이룸)소설,일반김형수 지음
소설가이자 시인, 또 평론가로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활동과 치열한 논쟁을 통해 새로운 담론을 생산해온 김형수 작가의 문학노트.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문학사적 의의와 정황에 대해 고민하며 여러 계간 문예지에 발표했던 특집 원고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오면서 당대 최고의 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국문학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치열한 고민이 담겨 있다. 더불어 앞으로 우리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책머리에 넘고 넘고 또 넘어 한없이 흩어진 ‘중심’의 향기 장편소설의 시대를 생각한다 문학이 내적 망명에서 돌아오는 길 세계문학이 고은을 주목하는 이유 오십 년의 사춘기 보론|고은, 동참된 존재 작가와 모국어 악마의 맷돌 아래에서 전통 서사는 사라질 것인가? 예외적 필연―이문구 이후의 소설들 새로운 연대를 꿈꾸며 변두리가 중심을 구할 것이다 자료.인터뷰|제3의 목소리들 보론|한중일 교류의 가치 남북작가대회의 모든 것 어제는 가고 내일은 오지 않았다 보론.좌담|하나의 상상력 둘의 상상력 미학적 지도력들의 쟁투 서정주에게서 김지하에게로 위선과 기만을 뒤집는 힘 김남주―풍자와 해학 세월이 버려가는 소재들 빈집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시의 시대를 풍미한 시 절하된 유산들 보론|한 미학적 이성의 속도에 대한 통찰 국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문학행정의 상식들 문인조직 생각하기 가지를 떠나면 이파리들은 흩어져 버린다 보론|문학적 저항의 새로운 기원문학이 내적 망명에서 돌아오는 길 당대 한국문학의 길을 묻다! “당시의 환경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현실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일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추억을 회고하는 것과 시대적 변화를 소화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일 수 있다. 시대가 달라지면 주인공도 달라진다. 문학의 내용, 형식, 정신도 달라진다. 그럼에도 옛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문학이 내게 그날의 기억과 열정으로 당대 세계의 지평에 참여하라고 촉구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한국문학 다시 보기 소설가이자 시인, 또 평론가로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활동과 치열한 논쟁을 통해 새로운 담론을 생산해온 김형수 작가의 문학노트. 19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문학사적 의의와 정황에 대해 고민하며 여러 계간 문예지에 발표했던 특집 원고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오면서 당대 최고의 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국문학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치열한 고민이 담겨 있다. 더불어 앞으로 우리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당대 한국문학의 길을 묻다 이 글은 일반적인 문학평론도 문학이론도 아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현재 진행 중인 당대 문학사에 대한 정황을 설명한 글이다. 어느 한 장르에 묶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론, 작가론, 시론, 문학론, 언어에 대한 연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고은, 서정주, 김지하, 김남주, 이영진 등 한국 대표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한국 작가들을 향한 저자의 무한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동시에 남북작가대회, 아시아 ? 아프리카 작가 연대 등의 이야기에서는 한국문학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우리 문학에 대한 애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청년위원장 시절의 일화와 남북작가대회 이후의 좌담 등을 통해서는 남과 북의 문학적 교류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하고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이 소통하는, 이른바 “새로운 연대”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또한 저자는 비주류적 삶과 문학에 특히 관심이 많다. 저자가 비주류, 변두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작가 개인의 정신적 독립성이라 일컫는 정신을 작가정신의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체의 독립정신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정신을 저자는 주류보다는 비주류, 중심보다는 변두리에 서 있을 때 더 많이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의 성장기가 그쪽에서 이루어져서 그런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비주류, 변두리를 저자는 가치지향성의 문제라 해석하고 이를 토대로 비주류 문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언어에 대한 고민도 놓치지 않는다. 문학이라는 것은 언어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언어는 문학뿐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저자는 모국어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작가와 모국어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저자는 199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문학의 문학사적 의의와 정황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현재 진행형의 문학사적 자료라 할 만한다. 다시 말해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문학총론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2019 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한권으로 끝내기
시대고시기획 / 박원길, 박정서 (지은이) / 2019.01.03
20,000

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박원길, 박정서 (지은이)
한자능력검정시험 3~8급 한자인 1,817자와 실전 모의고사를 실어 한 권으로 어문회 시험 준비를 끝낼 수 있다.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적용하여, 이해가 바탕이 된 완전학습을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출제 유형을 분석하여 배정 한자 외에 ‘고사성어, 약자, 일자다음자, 유의자, 반대자/상대자, 반대어/상대어, 한자음의 장단’의 내용을 유형별로 학습할 수 있다.제1편 어려운 한자 이렇게 정복하세요 제1장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제2장 한자의 기초 제3장 부수 익히기 제2편 한자 익히기 3~8급 배정한자(1~20day) 제3편 한자 응용하기 제1장 고사성어(故事成語) 제2장 약자(略字) 제3장 일자다음자(一字多音字) 제4장 유의자(類義字) 제5장 반대자(反對字)/상대자(相對字) 제6장 반대어(反對語)/상대어(相對語) 제7장 한자음(漢字音)의 장단(長短) 제4편 부록 실전 모의고사 실전 모의고사와 정답 찾아보기 한자 찾아보기도서 특징 1. 한권으로 끝내기 : 한자능력검정시험 3~8급 한자인 1,817자와 실전 모의고사를 실어 한 권으로 어문회 시험 준비를 끝낼 수 있습니다. 2. 독학 가능한 구성 :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적용하여, 이해가 바탕이 된 완전학습을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3. 출제 유형 완벽 분석 : 출제 유형을 분석하여 배정 한자 외에 ‘고사성어, 약자, 일자다음자, 유의자, 반대자/상대자, 반대어/상대어, 한자음의 장단’의 내용을 유형별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은 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시험으로, 본서는 ‘한자어문회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문회 한자를 학습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 ‘한자의 기초’, ‘부수 익히기’와 친절하고 자세한 어원 풀이로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3~8급 배정한자’, 시험 출제 유형을 정리한 ‘고사성어, 약자, 일자다음자, 유의자, 반대자/상대자, 반대어/상대어, 한자음의 장단’, 그리고 출제 유형을 파악하며 학습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3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20일 완성 학습 플래너’를 수록하였습니다.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꿔주는 아침주스 다이어트
행복한내일 / 오카다 아키코 지음, 황미숙 옮김 / 2013.06.20
12,000원 ⟶ 10,800원(10% off)

행복한내일건강,요리오카다 아키코 지음, 황미숙 옮김
많은 여성의 고민인 변비와 피부 트러블, 부종, 냉증, 피로와 나른함, 빈혈을 해결해줄 18가지 체질개선 주스와 과식, 과음, 과도한 염분 섭취, 자외선 노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효능을 얻을 수 있는 12가지 회복주스가 담겨 있다. 또한 각각의 증상과 관련된 의학지식과 제철에 마시면 보약인 계절주스, 다이어트에 효과만점인 영양소와 성분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현대인은 바빠서 식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일수록 이 책에 소개된 ‘수제주스’를 마시기를 권한다. 썰고, 넣고, 갈고, 담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레시피로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몸이 즐거운 식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금쪽같은 아침 시간을 1분만 투자하여 이 책에 나온 레시피 대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불규칙했던 식습관이 개선되고 몸이 아름답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아침주스 다이어트> 사용법 Part 1. 1분 레시피로 시작하는 주스생활 영양 가득! 아침주스로 시작하는 살 빠지는 몸 만들기 도구준비! 우선 도구를 준비하자 기본방법! 썰고, 넣고, 갈고, 담으면 끝! 다섯 가지 재료로 일주일! 가볍게 시작하는 황금주스 레시피 다이어트 생생칼럼 1 다이어트의 지름길,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라 다이어트 생생칼럼 2 불규칙한 식습관이 살찌는 체질을 만든다! Part 2. 살 안 찌는 그녀들의 시크릿주스 ● 변비_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상쾌주스 1 프룬바나나주스 2 브로콜리사과주스 3 현미플레이크주스 다이어트 생생칼럼 유산균으로 몸속부터 아름다워지자! ● 피부 트러블_ 연예인 피부 만들어주는 요술주스 1 당근레몬주스 2 호두브로콜리주스 3 파프리카우유 다이어트 생생칼럼 성공 다이어트를 위한 똑똑한 섭취법 ● 부종_ 퉁퉁 부은 얼굴 붓기 빼주는 V라인주스 1 오이레몬주스 2 키위바나나주스 3 아보카도멜론주스 다이어트 생생칼럼 1 목욕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살 빠지는 체질로 변신! Special 바나나로 맛을 더하는 영양 만점 계절주스 다이어트 생생칼럼 2 다이어트에 활용하는 수면시간 Book Review ● 냉증_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보온주스 1 오렌지생강주스 2 아보카도요구르트 3 차조기땅콩주스 다이어트 생생칼럼 변비와 부종을 한꺼번에 날려주는 냉증치료! ● 피로, 나른함_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에너지주스 1 파인애플레몬주스 2 아스파라거스주스 3 레몬현미플레이크 다이어트 생생칼럼 1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내 몸을 지킨다는 뜻! Special 항산화물질이 가득한 면역력똑똑한 미녀들은 주스로 관리한다! 날마다 예뻐지고 날씬해지는 그녀들의 맛있는 비밀 온종일 피곤하게 일을 하는데 옆구리에 덕지덕지 붙은 이건 대체 뭐지? 요가, 헬스, 수영, 태보 등등 바쁜 시간과 없는 돈 쪼개가며 열심히 노력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도로아미타불이다. 다이어트를 그만두는 순간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7년 전 체중을 13kg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하여 요요현상 없이 현재도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체중을 쉽게 감량한 것은 아니었다. 스물다섯 살이 넘으면서 대사가 떨어진 탓도 있었지만 심한 변비와 수족냉증으로 살이 빠지기 힘든 체질이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다이어트 보조제 회사에서 근무하며 매일 수십 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식사 지도를 하던 중, 상담자가 열 명 있으면 열 명이 가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체질 등이 모두 달라 같은 방법으로는 결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살이 빠지기 쉬운 몸을 만들려면 우선 식습관과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몸에 무리를 주어 살이 빠지지 않는 몸으로 만든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방법을 계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이어트 상담사로서 만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와 직접 체중감량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스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악성변비에서 수족냉증까지, 주스 한 잔으로 만성고민 해결! 이 책에는 많은 여성의 고민인 변비와 피부 트러블, 부종, 냉증, 피로와 나른함, 빈혈을 해결해줄 18가지 체질개선 주스와 과식, 과음, 과도한 염분 섭취, 자외선 노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효능을 얻을 수 있는 12가지 회복주스가 담겨 있다. 또한 각각의 증상과 관련된 의학지식과 제철에 마시면 보약인 계절주스, 다이어트에 효과만점인 영양소와 성분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현대인은 바빠서 식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일수록 이 책에 소개된 ‘수제주스’를 마시기를 권한다. 썰고, 넣고, 갈고, 담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레시피로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몸이 즐거운 식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금쪽같은 아침 시간을 1분만 투자하여 이 책에 나온 레시피 대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불규칙했던 식습관이 개선되고 몸이 아름답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ales from the Odyssey Book 2 : The Land of the Dead 오디세이 이야기 2 : 죽은 자의 땅 (원서 + 워크북 + 번역 + 오디오북 MP3 CD)
롱테일북스 / 메리 폽 어즈번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옮긴이) /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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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소설,일반메리 폽 어즈번 (지은이), 롱테일북스 편집부 (옮긴이)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 2권. 3천 년 전에 쓰인 고전 <오디세이(Odyssey)>를 미국의 유명 아동 문학 작가 메리 포프 오스본이 쉽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풀어 쓴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에 다양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덧붙여 재구성한 책이다.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은 재미있는 내용의 영어원서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하게 정리된 단어장, 이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퀴즈, 영문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한국어 번역을 첨가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북 MP3 CD에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오디오북이 담겨 있어 원서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Tales from the Odyssey 소개 Chapter 1 ~ 9 Quiz & Words list 번역 Answer Key3천 년의 시간을 넘어 전해지는 감동! 메리 포프 오스본이 들려주는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모험담! 이 책은 3천 년 전에 쓰인 고전 를 미국의 유명 아동 문학 작가 메리 포프 오스본이 쉽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풀어 쓴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에 다양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덧붙여 재구성한 책입니다.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은 재미있는 내용의 영어원서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하게 정리된 단어장, 이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퀴즈, 영문과 비교해 볼 수 있는 한국어 번역을 첨가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읽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북 MP3 CD에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오디오북이 담겨 있어 원서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는 서양 고전 문학을 쉽게 접하려는 독자뿐만 아니라, ‘엄마표 영어’ 교재를 찾는 부모님, 영어원서 읽기에 관심 있는 영어 학습자, 시험 점수 위주가 아닌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적인 공부법을 찾는 학습자에게 최고의 교재가 되어줄 것입니다! 오디오북 샘플 듣기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오디오북이 MP3 CD에 담겨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오디오북을 통해 독자들은 ‘리스닝’까지 향상할 수 있습니다. URL : https://www.dropbox.com/s/dqq92poybt9fbyk/Tales%20from%20the%20Odyssey_sample.mp3?dl=0 대한민국 영어 학습자들이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3천 년의 시간을 넘어 전해지는 즐거움과 재미!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 속 영웅 오디세우스가 겪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바탕이 되는 호메로스(Homer)가 쓴 대서사시 는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 탓에 어른들도 쉽게 읽을 수가 없습니다. 이에 메리 포프 오스본(Mary Pope Osborne)은 아이들이 오디세우스의 흥미로운 모험담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그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 썼습니다. 대표작 시리즈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 메리 포프 오스본은 익숙하지 않은 배경과 인물들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3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엄마표 영어 필수 원서! 국내에서도 『오디세이 이야기』 시리즈는 ‘엄마표 영어’를 하는 부모님과 초보 영어 학습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영어원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간결하지만 필수적인 어휘로 쓰여 원서 읽기에 두려움을 갖는 학습자에게도 영어로 책을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영어 학습자라면, 이런 책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3.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완벽한 구성! 롱테일북스에서는 국내외에서 검증받은 영어원서에,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다양한 장치를 덧붙였습니다. 영어원서: 본문에 나온 어려운 어휘에 볼드 처리가 되어 있어 단어를 더욱 분명히 인지하며 자연스럽게 암기하게 됩니다. 단어장: 원서에 나온 어려운 어휘가 ‘한영’은 물론 ‘영영’ 의미까지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반복되는 단어까지 넣어두어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번역: 영어와 비교할 수 있도록 직역에 가까운 번역을 담았습니다. 원서 읽기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 학습자들도 어려움 없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퀴즈: 매 챕터별로 내용을 확인하는 이해력 점검 퀴즈가 들어있습니다. 오디오북: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정식 오디오북을 포함하고 있어, 듣기 훈련은 물론 소리 내어 읽기에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시험 점수 위주가 아닌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적인 공부법을 찾고 있던 학습자 - 탁월한 영어 리딩 능력이 필요한 학습자 - 부담 없이 읽을 만한 쉬운 원서를 찾고 있던 학습자 - 영어원서 완독 경험이 없는 초보 영어 학습자 (토익 기준 450~750점대) - 엄마표 영어 교재를 찾고 있는 학생·부모님 - 영어 수준: 국내 학습자 기준 초등학교 ~ 중학교 1학년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교실
SNS소통연구소 / SNS소통연구소 (지은이) / 2023.11.17
15,000

SNS소통연구소소설,일반SNS소통연구소 (지은이)
그동안 스마트폰의 기본 교제로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던 책으로 현장에 가장 최적화된 책이다. 기능적인 앱의 업그레이드와 유용한 앱의 추가로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스마트폰의 기능, 배터리 관리, 데이터 관리, 보안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유용한 응용프로그램인 어플(application)=앱을 추가하여 시니어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과 그동안 답답해 하던 사용법의 갈증을 많은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구성되었다.01강 스마트폰이란? - 스마트폰이란 / 스마트폰의 특징 02강 스마트폰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 정보 - 스마트폰의 운영체제 종류 - 제조사와 통신사 알아보기 - 본인 기기/ 디바이스정보 알아보기 03강 스마트폰 화면 및 전원 켜고 끄기 - 화면 켜고 / 끄기 / 전원 켜기 / 끄기 - 다시 시작 ( 또는 재시작 ) 04강 스마트폰 주요 버튼과 아이콘 - 주요 버튼 기능 - 홈화면 하단 주요 버튼 아이콘 05강 스마트폰 각 부분의 명칭 알아보기 06강 스마트폰 조작 방법 알아보기 07강 스마트폰 화면 구성 이해하기 - 잠금 화면 / 홈 화면 / 앱스 화면 08강 상태 알림 줄 아이콘 설명 09강 알림창 기본 내용 살펴보기 10강 소리/진동/무음 바꾸기 11강 화면 자동 꺼짐 시간 조절하기 12강 화면 밝기 조절하기 13강 화면 글자 크기 조절하기 14강 저장 공간 확인 및 확보하기 - 저장 공간 확인하기 15강 디바이스 케어로 스마트폰 최적화하기 - 기기 최적화하기 16강 최근 실행 앱 확인하기 17강 연락처 활용 제대로 하기 - 연락처 추가 / 삭제 / 검색 / 편집 18강 화면 페이지 편집 - 페이지 추가 / 삭제 / 앱 삭제 / 앱 이동 19강 폴더 관리하기 - 폴더 만들기, 폴더에 앱 추가하기 - 폴더 이름 만들기 / 이름 바꾸기 / 배경색 바꾸기 - 기존의 폴더에 앱 추가하기 / 밖으로 꺼내기 20강 스마트폰 사용이 스마트해지는 위젯 활용하기 - 다이렉트 전화 위젯 추가하기 - 돋보기 위젯 추가하기 - 디바이스 케어 위젯 추가하기 21강 이젠 자판치치 말고 음성으로 문자 보내기 - 말로 문자 보내기 - 음성으로 문자 보내기 / 빠른 음성 보내기 22강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 작가다! 23강 갤러리에서 사진 및 동영상 폴더 만들고 관리하기 - 갤러리 관리하기 / 앨범 만들기 24강 갤러리 휴지통 및 즐겨찾기 활용하기 - 갤러리 휴지통 기능 / 즐겨찾기 25강 지메일 계정 설정 26강 인공지능 음성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27강 카카오톡 기본만 알아도 스마트폰 활용이 즐겁다 - 카카오톡 메뉴바 설명 - 카카오톡 친구 관리 / 프로필편집 / 즐겨찾기 - 채팅방 활용하기 28강 광고 없이 유튜브 시청하기 29강 앱(App)에서 무료로 음악 다운받기 –음악다운 30강 유튜브에서 무료로 음악 다운받기 - 스텔라 브라우저 31강 네이버 인공지능 서비스 ‘그린닷’ 제대로 활용하기 32강 멋진 카드뉴스 만들기 33강 이미지 합성 어플 활용하기 34강 이젠 나도 키오스크 전문가! 36강 유용한 앱 소개 - 모두의응원 LED 전광판, 찐노래방 외 ▣ 유용한 사이트 소개 - 스마트쉼센터 - 스마트초이스 - 경찰청 사이버 캅 - 시티즌 코난대한민국 국민 5,162만명! 스마트폰 개통대수 7,600만대! 이번에 출간하는 책은 14년 동안 뉴미디어 마케팅 교육(스마트폰, SNS마케팅 등)을 해오고 있는 SNS소통연구소에서 시니어 실버분들의 즐거운 인생을 위해 시니어 실버가 보기 편하게 제작한 책입니다. 책 크기도 A4 크기이고 글자 크기도 14포인트로 제작해 시니어 실버분들이 책을 보는 데 있어 매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SNS소통연구소는 14년 동안 시니어 실버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하면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기능이 무엇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SNS소통연구소에서 발행한 이 책은 스마트폰 활용을 잘 못하시는 시니어 실버분들에게 훌륭한 스마트폰 기본활용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국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하고 계시는 스마트폰 강사님들도 이 책을 스마트폰 기본 교육 시 교재로 사용하시면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자부합니다. 추후 시니어 실버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중급편, 고급편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교육 관련 다양한 분야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카메라, 스마트폰 UCC, 유튜브 크리에이터, 블로그 등) SNS소통연구소는 2010년도부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강사 자격증인 [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3,800명 이상 되는 분들을 양성했습니다. 자격을 취득하고 훈련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난 [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 선생님들은 전국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 구성도 전국에서 강의를 하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선생님들의 교육 커리큘럼을 참고해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필요로 하는 전부를 담아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번 책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강사님들이나 수강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NS소통연구소가 항상 강조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고 익히면 인생이 즐거워지고 비즈니스가 풍요로워집니다!"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제대로 스마트폰 활용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이 책은 그동안 스마트폰의 기본 교제로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던 책으로 현장에 가장 최적화된 책입니다. 기능적인 앱의 업그레이드와 유용한 앱의 추가로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 배터리 관리, 데이터 관리, 보안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유용한 응용프로그램인 어플(application)=앱을 추가하여 시니어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과 그동안 답답해 하던 사용법의 갈증을 많은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장 최적화된 교제라는 자부심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희 출판사의 책은 13년간의 시니어 실버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하던 전국의 강사들이 현장에서의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기능과 앱들을 모아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모아 기초책으로 구성하여 개정판으로 출간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기초책이라고 하여도 이 정도만 습득하여도 수준 있는 사용자로 부러움을 사시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손자나 자녀들과 소통에서 이제는 소외되지 않는 말이 통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실 수 있으며, 세대간의 통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카톡으로 용돈을 보내고, 키오스크를 잘 다루시게 되며, 자판이 어려우시면 말로 하시면 문자를 쉽게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세로운 세상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플(application)=앱: 스마트폰 따위의 운영 체제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
성안북스 / 김지현 글 / 2016.05.25
17,800원 ⟶ 16,020원(10% off)

성안북스건강,요리김지현 글
마트를 돌다 보면 새로 나온 식재료나 손쉬운 간편식품의 유혹은 물론이고 필요도 없는데 1+1으로 파는 것들을 충동적으로 사들이게 된다. 결국 유통 기한을 넘겨 버리는 식재료들이 많아 결과적으로 식비의 씀씀이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책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일주일(요일별) 식단 짜기와 계획적인 장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간편하게 일주일의 식탁을 차리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실천한 일주일 식단을 따라하다 보면 계획성 있는 요일별 식단 짜기와 장 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효율적인 냉장고 정리는 물론, 건강하고 요령 있는 매일의 식탁을 지치지 않고 차릴 수 있다. 냉장고에 쟁여놓고, 쌓아두는 삶에서 냉장고를 알차게 ‘비우는’ 삶으로 바꿔보자.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심플한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으로 차리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탁을 누리시게 될 것이다.Contents Prologue 냉장고는 가벼워지고 식탁은 더 풍성해지는 요일별 식단 짜기 6 요일별로 차리는 노하우 12 봄 Week 1 Menu Plan*Shopping 일주일이 편한 주말 재료 손질 월요일 아침 규동(일본식쇠고기덮밥) 월요일 저녁 달래간장두부구이 화요일 아침 클럽샌드위치 화요일 저녁 달래된장찌개 수요일 아침 두부샐러드김밥 수요일 저녁 게맛살감자샐러드 목요일 아침 포켓샌드위치 목요일 저녁 쇠고기마늘종볶음 금요일 아침 브로콜리수프 금요일 저녁 닭가슴살볶음밥 토요일 브런치 치킨샐러드 토요일 저녁 뚝배기불고기 봄 Week 2 Menu Plan*Shopping 일주일이 편한 주말 재료 손질 월요일 아침 멸치주먹밥 월요일 저녁 버섯아스파라거스덮밥 화요일 아침 수란+아스파라거스베이컨말이 화요일 저녁 제육볶음 수요일 아침 냉이된장국 수요일 저녁 버섯베이컨볶음밥 목요일 아침 에그홀토스트 목요일 저녁 김치제육볶음덮밥 금요일 아침 옛날도시락 금요일 저녁 주꾸미냉이볶음밥 토요일 브런치 버섯피자 토요일 저녁 주꾸미볶음+소면 봄 Week 3 Menu Plan*Shopping 일주일이 편한 주말 재료 손질 월요일 아침 장조림주먹밥 월요일 저녁 취나물두부밥 화요일 아침 양송이수프 화요일 저녁 바지락순두부찌개 수요일 아침 강원도식순두부 + 양념장 수요일 저녁 어묵채소볶음 목요일 아침 꼬마김밥 목요일 저녁 매콤새우볶음덮밥 금요일 아침 장조림버터비빔밥 금요일 저녁 바지락와인찜 토요일 브런치 크로크무슈 토요일 저녁 요리 시간이 길고 충동적 장보기로 식비가 많이 나오고 냉장고에 식재료가 쌓여 있는 당신에게 주말에 대형 마트에서 장 보는 재미를 즐기시나요? 마트를 돌다 보면 새로 나온 식재료나 손쉬운 간편식품의 유혹은 물론이고 필요도 없는데 1+1으로 파는 것들을 충동적으로 사들이게 됩니다. 이렇게 구입한 식재료들을 냉장고에 쟁여 넣으면 일시적으로 마음은 든든해질수도 있겠지만 결국 유통 기한을 넘겨 버리는 식재료들이 많아 결과적으로 식비의 씀씀이가 높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일주일(요일별) 식단 짜기와 계획적인 장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간편하게 일주일의 식탁을 차리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실천한 일주일 식단을 따라하다 보면 계획성 있는 요일별 식단 짜기와 장 보기,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효율적인 냉장고 정리는 물론, 건강하고 요령 있는 매일의 식탁을 지치지 않고 차릴 수 있답니다. 냉장고에 쟁여놓고, 쌓아두는 삶에서 냉장고를 알차게 ‘비우는’ 삶으로 바꿔보세요.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심플한 『냉장고 속 일주일 식탁』으로 차리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탁을 누리시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주재료 2~3가지로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요일별 일주일 식단” 짜기의 비결이 가득 마트에서 계획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카트에 넣었다가 계산대에서 나온 금액을 보고 놀란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일주일 식단 짜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이제 조금만 방법을 바꿔볼까요? 책에서 소개하는 일주일 식단대로 계획하고 필요한 식재료만 장을 보는 겁니다. 장 본 재료들은 주말 30분 정도 ‘미리 손질’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고요. 이렇게 한 달이면 습관으로 자리 잡아 여러분의 부엌에도 심플한 라이프를 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매일의 식탁 요리를 다른 재료로 차려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식단을 짜는 방법은 한 주에 정한 주재료 2~3가지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겁니다. 책의 본문에는 한주에 정한 주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외식 비용도 절감될 것을 확신합니다. ▶ 평일 아침 : 만드는 사람도 쉽게, 먹는 사람도 간단하게 ▶ 평일 저녁 : 메인 요리 ‘한 가지로’ 푸짐해 보이게 ▶ 금요일 저녁 : 편한 시간을 위한 특별한 요리로 ▶ 토요일 오전 : 브런치 스타일로 여유 있게 ▶ 토요일 저녁 : 주말 특별식으로 분위기 있게 ▶ 일요일 :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남은 음식 재활용이나 남은 식재료를 이용한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해보세요. 그리고 가끔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의지해도 좋아요. ‘주말 30분 재료 손질’로 요리 시간을 줄어 일주일이 편해요 일주일 식단 없이 충동적으로 장을 본 식재료들을 손질도 하지 않은 채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한다면 유통 기한을 놓치거나 망가져 버리게 됩니다. 더 이상 쌓아두는 쇼핑은 그만! 계획한 일주일 식단으로 필요한 식재료만을 장 본 뒤 주말 30분 정도만 투자하여 재료 손질을 하여 냉장고와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 보관한 식재료들만 ‘쏙쏙’ 꺼내서 식탁을 차리는 겁니다. 식비 절감과 요리 시간이 줄어 드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하나만 예를 들어 볼까요? 챙겨서 먹어야 하는 건강한 식재료인 버섯의 경우 그냥 냉장고에 두면 먹다 남은 것들은 냉장고에 굴러다니다가 망가져 버리기 일쑤입니다. 버섯을 각 종류대로 구입하여 먹기 좋게 손질해 골고루 섞어서 ‘버섯믹스’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 꺼내서 요리에 바로 사용하면 아주 편하지요. 채소 손질만 되어 있어도 요리 시간이 현저히 줄어 빠르게 식탁을 차릴 수 있으니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하고요. 어때요? 주말 30분 준비, 하실 만하지 않습니까?
타이탄 로드 2
뿔미디어 / 묵해 지음 / 2010.08.09
8,000원 ⟶ 7,200원(10% off)

뿔미디어소설,일반묵해 지음
묵해의 판타지 장편소설. 에테르기움 광산의 노예, 루인. 몸을 침식하려던 외계 정신체를 먹어 치우고 이계의 지식을 습득한다. 그리고 만나게 된 최강의 타이탄 하르실리온은 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는데…. 신분의 굴레를 벗어던진 루인의 뜨거운 외침, 해방을 향한 투쟁은 신화로 완성된다.1권 프롤로그 chapter 1. 혼혈 노예 chapter 2. 하르실리온 chapter 3. 수련 chapter 4. 킨델베르 숲 chapter 5. 이별 chapter 6. 헌팅 chapter 7. 센티넬 chapter 8. 얻어 걸린 대박 2권 chapter 1. 박살의 놀라움 chapter 2. 루인 고물상 chapter 3. 루인 스톤 chapter 4. 베네토 chapter 5. 노예 chapter 6. 다크브라더의 도발 chapter 7. 다크브라더와의 결전 chapter 8. 자유의 땅 3권 Chapter 1. 네거티브 포스 Chapter 2. 엘루나 Chapter 3. 계약 Chapter 4. 아이린 Chapter 5. 희생 Chapter 6. 블러디 울프 Chapter 7. 루인(Ruin) 4권 chapter 1. 암살자 chapter 2. 문쉐도우 chapter 3. 습격 chapter 4. 문나이트메어의 최후 chapter 5. 인질극 chapter 6. 아라사 등장 chapter 7. 레드 서펀트 기사단 chapter 8. 마나 라이플 chapter 9. 음모 5권 chapter 1. 루인 캐리지 chapter 2. 백합성의 회의 chapter 3. 마스터 chapter 4. 박살 업그레이드 chapter 5. 발발 chapter 6. 격전 chapter 7. 하나의 승리, 하지만……. chapter 8. 마지막 비밀 무기 chapter 9육중한 타이탄의 전투가 선사하는 쾌감의 극치! 기갑 영지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타이탄 로드』 에테르기움 광산의 노예, 루인! 몸을 침식하려던 외계 정신체를 먹어 치우고 이계의 지식을 습득하다! 그리고 만나게 된 최강의 타이탄 하르실리온은 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는데……. 신분의 굴레를 벗어던진 루인의 뜨거운 외침! 해방을 향한 투쟁은 신화로 완성된다!
슈타인즈 게이트 Steins Gate 비익연리의 언달링 1
대원씨아이(단행본) / 미와 쵸시로 지음, 김정규 옮김, huke 그림 / 2012.10.11
7,000원 ⟶ 6,300원(10% off)

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미와 쵸시로 지음, 김정규 옮김, huke 그림
1권 미와 쵸시로의 라이트노벨 제1권. "내 이름은―호오인 쿄마!!" 실내에 울리는 '나 들'의 목소리. 그것은 '비익 《연(戀)》리'의 세계선에서 생성된 새로운 운명석의 문(슈타인즈 게이트)이 열리는 소리. 그리고 펼쳐지는 '미래 가젯 연구소' 랩멤버들의 즐겁고 시끌벅적한 날들. -그런데, 이 위화감은 뭐지…? 2권 상정과학 어드벤처 「STEINS;GATE」의 팬디스크 「비익연리의 달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를 그리는 금단의 소설 제2탄. 다루의 랩 내부 연애사건과 루카코와의 데이트 대작전 등,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오카베 린타로. 하지만 마유리가 코인 록커에서 ‘무언가’를 꺼낸 순간, 세계선이 왜곡되고 어긋나기 시작한다. 3권 크리스, 다루, 마유리, 그리고 오카베 린타로―아니, ‘호오인 쿄마’가 도전하는 특이한 세계선의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그리고 2025년의 세계에서 오카베를 증오하는 소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 것일까―. 두 시간축이 치명적이고 생각도 못한 접근을 일으키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고의적 분기가 운명의 집합체에 간섭하는 금단의 세계선이 긴 여행 끝에 드디어 집속을 맞이한다! intermission *0 chapter01 8/5 19:08 chapter02 8/6 13:12 chapter03 8/8 18:10 chapter04 8/12 12:30 chapter05 8/13 21:30 intermission *1 작가 후기 역자 후기본편과는 또다른 세계선, 그 곳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사건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과연 이 세계선은 어디로 이어질 것인가?! 1권 “““““내 이름은―호오인 쿄마!!””””” 실내에 울리는 ‘나 들’의 목소리. 그것은 ‘비익『연(戀)』리’의 세계선에서 생성된 새로운 운명석의 문(슈타인즈 게이트)이 열리는 소리. 그리고 펼쳐지는 ‘미래 가젯 연구소’ 랩멤버들의 즐겁고 시끌벅적한 날들. ―그런데, 이 위화감은 뭐지…? 상정×2의 전개로 「STEINS;GATE」 팬을 열광시켰던 팬 디스크 ‘비익연리(比翼戀里)의 달링’과 비슷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 여기에 강림! 2권 상정과학 어드벤처 「STEINS;GATE」의 팬디스크 「비익연리의 달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를 그리는 금단의 소설 제2탄! 다루의 랩 내부 연애사건과 루카코와의 데이트 대작전 등,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오카베 린타로. 하지만 마유리가 코인 록커에서 ‘무언가’를 꺼낸 순간, 세계선이 왜곡되고 어긋나기 시작한다…! 두고 보자 호오인 쿄마――아니, 오카베 린타로. ―――너는, 내가, 죽여버리겠다―――!! 3권 ““너는 이 몸을…, 호오인 쿄마를… 뭘로 보는 거냐…?”” 크리스, 다루, 마유리, 그리고 오카베 린타로―아니, ‘호오인 쿄마’가 도전하는 특이한 세계선의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그리고 2025년의 세계에서 오카베를 증오하는 소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 것일까―. 두 시간축이 치명적이고 생각도 못한 접근을 일으키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고의적 분기가 운명의 집합체에 간섭하는 금단의 세계선이 긴 여행 끝에 드디어 집속을 맞이한다!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단편집 2
영상출판미디어(주) / 나가츠키 탓페이 지음, 정홍식 옮김,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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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주)소설,일반나가츠키 탓페이 지음, 정홍식 옮김,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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