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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왜 그랬을까 2 : 빈털털이에서 제왕의 자리에 오르다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천위안 (지은이), 정주은 (옮긴이)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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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소설,일반
천위안 (지은이), 정주은 (옮긴이)
현대 심리학의 여러 실험과 이론을 토대로 유비의 마음과 그가 가진 경쟁력을 소상히 파헤친다. 유비는 한나라 중산정왕의 먼 후손이라고는 하나 시골에서 돗자리와 짚신을 삼아 팔던 빈털터리 신세였다. 일개 짚신을 삼아 팔던 백성이 감히 ‘황제’가 될 꿈을 품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끝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아버지를 일찍 여읜 유비는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과 업신여김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그는 곧잘 ‘공상’이라는 방어기제를 활용해 훗날 천하의 제왕이 되는 자신을 상상했다. 이러한 자신에 대한 기대와 기회가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은 마침내 그의 꿈을 현실로 바꾸었다. 다른 영웅호걸과는 달리 운이 따라 주지 않아 온갖 역경을 겪은 유비가 펼친 심리전은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떤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기어코 꿈을 이룬 유비의 인생 지혜와 강철 같은 멘털을 배운다면 고단한 현실을 담대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4부 거센 바람에 맞서다 상대를 설득하려거든 수단을 가리지 마라 안주하는 마음은 미래로 향한 문을 닫는다 남의 일에 왈가왈부하면 자기 덕을 잃게 된다 비밀스러운 정보에는 비밀이 있을 턱이 없다 위기에서 구해줄 동아줄은 믿음이다 목표가 있다면 난데없이 끼어들어 선두를 차지하라 선두를 빼앗은 사람은 다시 빼앗기기 쉽다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는 건 진리다 자기 꾀에 넘어가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자는 없다 빌리되 갚지 않는 사람은 신뢰를 잃는다 백기를 드는 것에는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 홧김에 저지른 일은 언제나 후회를 부른다 지능과 지혜는 다르다 기싸움에는 승자가 없다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일이 성사될 수 있다 온유함은 가장 날카로운 칼이다 장난질도 정도껏 해야 한다 5부 큰 꿈을 이루다 반대로 하는 것도 모방이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의중은 행동으로 보인다 얽힌 매듭을 풀어줄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아무도 자기 운명을 점칠 수 없다 죄책감의 파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진다 뜻밖의 일격은 믿었던 사람에게 맞는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때론 장점이 된다 6부 백제에서 해가 지다 자기감정에 치우친 결정이 화를 부른다 의리에서 벗어나면 다른 올바름이 보인다 자기 과신은 자기 몰락으로 이어진다 영웅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한 번 무너진 신뢰는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있다 epilogue 삼국시대 영웅의 심리에 스미다★★★★★ “꿈이 없으면 역경도 없다!” 천재작가 천위안 역경 심리학으로 《삼국지》를 해부하다 ★★★★★ ★★★역사, 심리, 문학이 어우러진 최초의 작품 ★★★영웅의 삶을 심리학으로 돌아본 최초의 시도 ★★★동남아, 호주, 북미에서도 절찬리 판매 “역경 속에서도 기어코 인생을 바꾼 전략을 세운다!” 운도 집안 형편도 따라 주지 않았지만 빈털터리에서 황제에 오른 유비 《삼국지》는 시기를 불문하고 서점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자가 다르거나 다양한 해석에 따라 수십 가지의 판본이 존재한다. 또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게임의 소재로도 활용된다. 《삼국지》에는 2000년의 역사를 관통하며 깨달음을 주는, 개인의 처세에서부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까지 모든 인간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낙 방대한 분량에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거나 감히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의 저자 천위안은 이들을 위해 《삼국지》 속의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는 영웅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현대 역경 심리학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내면서 설령 《삼국지》를 읽지 않아도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는 심리학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心理說史)’ 분야의 창시자로 불리는 천재 작가다.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 널리 알려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저자가 분석한 대상은 삼국시대 인물 중 가장 기구한 삶을 살았으나 누구보다 강인했던 인물, 바로 ‘유비’다. 유비는 삼국지의 주인공이다. 삼국지에는 유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기라성 같은 영웅호걸이 수없이 등장한다. 지략이 높기로는 와룡봉추라고 불리는 제갈량과 방통이 있다. 심지어 간웅 조조마저 유비보다는 지략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싸움 실력으로는 여포와 오호장군 등을 꼽을 수 있는 데 반해 유비는 제 몸 하나 추스르기도 힘들다. 그럼에도 유비가 주인공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현대 심리학의 여러 실험과 이론을 토대로 유비의 마음과 그가 가진 경쟁력을 소상히 파헤친다. 유비는 한나라 중산정왕의 먼 후손이라고는 하나 시골에서 돗자리와 짚신을 삼아 팔던 빈털터리 신세였다. 일개 짚신을 삼아 팔던 백성이 감히 ‘황제’가 될 꿈을 품을 수 있었을까? 어떻게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끝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아버지를 일찍 여읜 유비는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과 업신여김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그는 곧잘 ‘공상’이라는 방어기제를 활용해 훗날 천하의 제왕이 되는 자신을 상상했다. 이러한 자신에 대한 기대와 기회가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은 마침내 그의 꿈을 현실로 바꾸었다. 다른 영웅호걸과는 달리 운이 따라 주지 않아 온갖 역경을 겪은 유비가 펼친 심리전은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떤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 기어코 꿈을 이룬 유비의 인생 지혜와 강철 같은 멘털을 배운다면 고단한 현실을 담대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는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인간 군상의 심리 표본이다 역경 심리학을 통해 유비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기회를 만들다 ★ 참된 인성으로 수많은 영웅호걸을 수하로 거느리다 ★ 작은 이익을 탐하지 않고 대의명분을 앞세워 군주의 위엄을 세우다 “천룡이 개천에 머무는 이유는 때를 기다려 하늘로 오르기 위함이다!” 기회가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유비의 마음가짐 파란만장한 인물 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지혜가 담긴 《삼국지》는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작품이다. 저자는 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삼국지》에 등장한 난세의 영웅들이 보여준 행동을 분석한다. 이 시리즈만의 차별화 지점이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에 이어 ‘시련을 기회로 바꾸는 《삼국지》 역경 극복 처세술’의 첫 번째는 유비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인 천재 작가 천위안은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영웅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낸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고 사람의 마음 또한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기술이 어떻게 변하든 사람과 인성은 영구불변의 화제일 것이다.” 저자가 《삼국지》 영웅의 인생 여정을 심리학이라는 돋보기로 들여다보고자 하는 이유다. 저자는 유비의 삶에서 산전수전의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길을 걸어가는 마음가짐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결론을 맺는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짚신을 삼으며 생계를 꾸려가던 빈털터리 유비는 어떻게 꿈을 이루고 기어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 유비가 걸어온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심리 실험과 최신 심리학 이론을 곁들여 그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해준다. 유약해 보이지만 그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았던 유비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유비는 항상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면서 마음을 다해 사람을 대했다. 가장 존귀한 신분인 제왕을 꿈꾸면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라는 확신이 들면 몸을 굽혀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다. 다급한 전란 속에서도 백성의 곤궁한 처지를 목격하면 가여운 감정을 드러내며 군주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또한 유비는 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하지 않고 대의를 생각할 줄 알았다. 보기 드문 전략가인 서서를 어렵게 만났는데도 조조가 그의 어머니를 붙들고 협박하자 유비는 안타까워하면서도 적군 진영으로 떠나보내는 넓은 도량을 보였다. 이에 감명을 받은 서서는 제갈공명을 천거하고 유비는 천하제일의 책사를 얻을 수 있었다. 유비는 한 번 만난 인연이더라도 항상 소중하게 여기며 잊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부하들마저 계속해서 의심하며 충성심을 시험했던 조조와는 완전히 다른 심리 전략이었다.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판단을 내릴 때는 늘 주변 동료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유비의 이런 풍모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여기저기로 쫓겨 다닐 때도 세상으로부터 영웅의 자격을 인정받게 만들었고 능력 있는 부하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한나라 왕실의 후예이긴 했지만 가난한 처지로 아무런 세력이 없었던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만나 도원결의를 맺고 이후로도 수많은 영웅호걸의 도움을 받아 제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런 유비의 심리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2000년간 필독서의 자리를 지켜온 《삼국지》 영웅들의 비밀을 현대 심리학으로 풀어낸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자와는 감히 경쟁하려 하지 마라.”는 말이 있다. 《삼국지》가 세상 인간사를 파악하고 또 살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간명하게 설파하는 말이다. 《삼국지》에는 천태만상의 세상사가 들어 있다. 명분과 실리 속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지금 현대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내용이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소설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의 심리 묘사가 뛰어나 많은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천하를 차지하려는 영웅호걸들의 호연지기와 대담한 전략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여 무릎을 치게 만든다. 이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웅호걸들의 마음속 내면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대의 검증된 심리과학을 통해 그들이 내린 선택과 결단의 이면을 되짚어 독자들이 그 깊은 이치를 깨닫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삼국지 영웅호걸들의 차원 높은 심리 전략이 내 것이 된다면 세상사 무서울 것이 무엇이겠는가.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 지푸라기(the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라는 표현이 있다. 맨 마지막에 올린 지푸라기 탓에 낙타가 죽는 건 아니지만 그 지푸라기가 치명적인 고통을 준다는 의미다. 유표가 말을 돌려주고 유비에게 신야로 가라고 한 것은 지금껏 겪은 좌절들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 당시 유비는 심리적 타격을 견딜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그냥 웃고 넘길 사소한 일에도 원망을 품게 되었다. 사마휘가 천거한 최고의 후보는 그가 아끼는 아우 봉추(鳳雛) 방통이었다. 물론 방통이 유일한 인재는 아니었다.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로 와룡(臥龍) 제갈량(諸葛亮)이 있었다. 그러나 천하 제일가는 인재인 제갈량은 출사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히고 융중(隆中)에 틀어박혀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그런데 사실은 다들 제갈량에게 속고 있었다. 제갈량은 형주의 다른 재사들보다 훨씬 명민했다. 그는 이미 몇 년 전에 유비를 보기 드문 주군이라 인정하고 유비를 ‘꾀어낼’ 포석을 깔아두고 있었다. 따라서 사마휘를 비롯한 많은 이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갈량이 짠 판의 바둑알이 되어 있었다.
최소한의 한국사 (20만 부 기념 광복에디션)
프런트페이지 / 최태성 (지은이)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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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페이지
소설,일반
최태성 (지은이)
수많은 독자에게 한국사 자신감을 불어넣은 《최소한의 한국사》가 20만 부를 기념하며 광복 80주년 특별판으로 출간된다. 한정판으로 발간된 이번 광복에디션은 전통 채색과 리소그래피를 통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그리는 김누리 작가의 작품으로 표지를 꾸몄다. 표지 작품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배경으로 민족의 상징 꽃인 무궁화와 악귀 쫓는 수호신을 뜻하는 호랑이를 그려내 해방의 기쁨과 새 시대를 향한 희망을 표현했다. 저자 최태성은 광복에디션을 펴내며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광복은 ‘다시, 빛을 찾다’라는 뜻입니다. 1910년 8월 29일 대한민국은 국권을 상실하며 빛을 잃었고, 1945년 8월 15일 다시 빛을 찾았습니다.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살던 많은 사람이 그들 뒤에 오는 사람들은 식민지 백성으로 살지 않게 하겠노라는 꿈을 꾸었어요. 그 꿈을 위해 재산을, 삶을 내놓았습니다. 역사는 이렇듯 오늘날의 우리가 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광복 80주년, 이제 우리가 그분들을 기억할 시간입니다.”|들어가는 말| 교양과 상식을 채우는 첫 번째 역사 수업 1장 고조선과 삼국시대 고조선 : 반만년 역사의 시작 고구려 : 만주 벌판을 달리는 철갑기병의 군사 강국 백제 :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문화 강국 신라 : 유연한 자세로 삼국을 통일한 외교 강국 가야 : 철의 왕국으로 불리는 무역 강국 2장 남북국시대 발해 : 고구려를 계승한 해동성국 통일신라 :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한반도 통일 국가 3장 고려시대 고려의 건국 : 한국사의 중세를 열다 거란과 여진의 침입 : 빛나는 외교 전략과 문벌의 몰락 무신시대와 몽골의 침략 : 고려 역사의 분기점 원 간섭기와 공민왕의 개혁 : 혼란을 넘어 새 시대로 4장 조선시대 조선의 건국 : 성리학 기반의 유교 국가를 꿈꾸며 조선 전기 태평성대 : 통치체제 확립과 문화 발전 사림의 성장 : 유교 정신의 확산과 지방 선비들의 등장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 조선 역사의 분기점 조선 후기 정치 변동 : 붕당 정쟁부터 환국까지 영·정조의 개혁 정치 : 조선 후기의 르네상스 조선의 쇠락 : 세도정치와 피폐한 민생 5장 근대 조선의 개항 : 쏟아지는 열강의 개항 요구와 조선 내부의 혼란 일제의 국권 침탈과 저항 : 좌절된 근대국가 수립의 꿈 1910년대 일제강점기 : 무단통치를 끝낸 3·1운동 1920년대 일제강점기 : 민족 분열 정책에 맞선 무장투쟁 1930년대 일제강점기 : 민족말살정책 속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6장 현대 광복과 분단 : 해방 이후 둘로 나뉜 한반도 1950년대 정치사 : 제1공화국 이승만 정부의 수립 1960~1970년대 정치사 : 18년간 지속된 박정희 정부 1980년대 정치사 : 신군부의 등장과 민주화 투쟁 1990년대 정치사 : 민주주의의 발전 도판 출처2023·2024 2년 연속 역사 1위! 20만 독자가 선택한 《최소한의 한국사》 ‘광복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감동적인 우리 역사를 만나는 교양 한국사 수업 수많은 독자에게 한국사 자신감을 불어넣은 《최소한의 한국사》가 20만 부를 기념하며 광복 80주년 특별판으로 출간된다. 한정판으로 발간된 이번 광복에디션은 전통 채색과 리소그래피를 통해 민화를 현대적으로 그리는 김누리 작가의 작품으로 표지를 꾸몄다. 표지 작품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배경으로 민족의 상징 꽃인 무궁화와 악귀 쫓는 수호신을 뜻하는 호랑이를 그려내 해방의 기쁨과 새 시대를 향한 희망을 표현했다. 저자 최태성은 광복에디션을 펴내며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광복은 ‘다시, 빛을 찾다’라는 뜻입니다. 1910년 8월 29일 대한민국은 국권을 상실하며 빛을 잃었고, 1945년 8월 15일 다시 빛을 찾았습니다.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살던 많은 사람이 그들 뒤에 오는 사람들은 식민지 백성으로 살지 않게 하겠노라는 꿈을 꾸었어요. 그 꿈을 위해 재산을, 삶을 내놓았습니다. 역사는 이렇듯 오늘날의 우리가 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광복 80주년, 이제 우리가 그분들을 기억할 시간입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담은 《최소한의 한국사》는 2023년 출간 이후 104주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고 예스24 올해의 책, 전국 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로 입지를 굳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 역사 속에서 가슴 뜨거워지는 감동을 찾고 싶은 사람, 끊이지 않는 역사 논쟁에 올바른 역사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감각적인 표지로 보는 맛과 읽는 맛을 두루 갖춘 《최소한의 한국사》‘광복에디션’으로 한국사 자신감을 충전해 보자.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삼국시대에 신라가 세 나라를 통일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데 가장 작은 신라가 삼국 통일의 꿈을 이뤘죠. 왕건 역시 후삼국시대의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궁예 아래에 있는 부하였거든요. 어찌 보면 의외의 인물이 후삼국을 통일한 거예요. 앞서가는 사람은 항상 자만을 경계할 것, 그리고 뒤에 가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갈 것. 후삼국 시대의 역사는 우리에게 이런 교훈을 주고 있는 게 아닐까요? 중에서 광종은 집권하고 나서 7년이 되도록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저 책만 봤어요. 당 태종과 신하들의 정치문답을 정리한 《정관정요》를 항상 곁에 두고 읽었다고 하지요. 왕이 별다른 정책은 펼치지 않고 책만 읽고 있으니까 아마 신하들은 ‘너무 무능한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광종이 읽었던 《정관정요》가 보통 책이 아니었습니다. 군주의 도리라든지 인재를 등용하는 방법 같은 것이 적혀 있는, 쉽게 말해서 제왕학을 공부할 수 있는 정치 지침서였지요. 중에서
방랑 백수, 세계일주로 5천억 부자 되다
김영사 / 나카무라 시게오 글, 서혜영 옮김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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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소설,일반
나카무라 시게오 글, 서혜영 옮김
30년 동안 일한 회상서 해고되었다. 중년의 나이에 백수가 되었다. 하지만 여행가방과 주판을 들고 전 세계를 발로 뛴 4년. 나는 5천억 규모의 회사로 다시 일어섰다! ‘아시아의 유대 상인’ 나카무라 시게오의 세계와 협상하는 노하우! 중국인은 절대 만만치 않다. 모든 일을 장기적인 시야로 보는 그들에게 단기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인도인은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끈질긴 협상가다. 별것 아닌 협상에도 시간을 들이는데, 때로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이하생략머리말 ‘방랑 백수’였던 내가 매출 340억 엔 회사의 사장이 되다! 제1장 ‘1000분의 3’의 세계에서 보물을 찾아내자! 러시아 땅속에 세계가 탐내는 보물이 잠들어 있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라 천재에게든 바보에게든 시간은 평등하게 흐른다 제2장 ‘일본의 유대인’이 가르치는 세계 최강의 협상술 ‘세계 최고의 협상력’을 지닌 남자와의 대결 ‘아홉 번의 YES’로 상대를 계략에 빠뜨리고 ‘마지막 한 번의 NO’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 ‘방랑 백수’ 시절에 기른 경험과 감으로 협상 테이블을 누비다 비밀 군사 도시에서 티타늄을 독점하다 100엔짜리 초콜릿과 쿠키가 귀중한 정보를 날라다 준다 제3장 행동과 경험만이 통찰력을 높여 준다 해외 방랑에 필요한 것은 돈보다 ‘ODA’다. 언어의 벽은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바로 넘을 수 있다 빨리 좌절하는 편이 낫다 실패하면 그 배로 벌어들이면 된다 제4장 ‘방랑 백수’로 장사의 비결을 몸에 익혔다 타국의 문화를 모르면 협상에서 지는 건 당연 책상 위에서 이것저것 생각해 봤자 대체로 실패한다 제5장 큰 배에 타는 것보다, 나와 함께 작은 해적선을 타보지 않겠는가 팀을 만든다면 ‘1인 1기’의 다기능 집단을 미국 DDT 공장에서 실감한 ‘외국에서 일한다는 것’ 성적 꼴찌는 매년 잘린다! ‘오른손에 주판, 왼손에 로망, 등에는 가방’에서 ‘조용히, 남몰래, 확실하게’로 에필로그 자, 첫걸음을 내딛자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라, 열정으로 승부하라. 좋은 것이 있다면 지구 끝까지 달려가라! 세계라는 이름의 정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지침서! 30년 동안 일한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중년의 나이에 백수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주저앉는 대신 여행가방을 꾸렸고, 분신과도 같은 주판과 함께 전 세계를 발로 뛰었다. 그렇게 홀로선 지 불과 4년 만에 5천억 규모의 회사로 다시 일어선 사나이가 있다. 바로, ‘일본의 유대 상인’이라 불리는 협상의 달인이자, 일본 최초의 희귀금속 전문회사 ‘어드밴스트 머터리얼 저팬’을 이끄는 나카무라 시게오이다. 그가 지금까지 방문한 나라는 무려 90여 개국이 넘는다. 예순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는 세계 곳곳을 도전정신 하나로 방랑하며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나카무라 시게오. 그의 인생관과 성공담, 그리고 세계를 상대로 한 협상의 비밀을 담은 《방랑 백수, 세계일주로 5천억 부자 되다》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위기는 늘 기회! 두 갈래 길을 만나면 반드시 힘든 쪽을 선택하라! 2002년 당시, 일본 오사카의 중견그룹 ‘초리(蝶理)’의 희소금속부장을 맡고 있었던 나카무라 시게오는 27년간의 샐러리맨 생활 중 가장 큰 위기를 맞는다. 오랫동안 한 회사에서 일하며 1000만 달러가 넘는 이익을 회사에 안겼지만 회사는 희소금속부서를 정리한다며 그에게 ‘회사에 남느냐, 그만두느냐’를 선택하게 했다. 사실상 퇴직 권고인 셈이다. 이때 그의 나이는 54세. 어떻게든 회사에 남아 정년퇴직까지 버티면 퇴직금을 받아 유유자적한 노년을 보낼 수 있었지만 나카무라 시게오는 망설이지 않고 회사를 떠난다. 퇴직 권고를 ‘기회’로 받아들인 것이다. “침몰하는 타이타닉호를 버리고, 커다란 보물을 찾는 해적선으로 바꿔 타자.” 나카무라 시게오는 회사를 떠나며 부하 직원들 앞에서 ‘독립 선언’을 한다. 해고의 대상인 중견그룹 초리를 ‘타이타닉호’로, 새로이 나아갈 미래를 ‘해적선’에 비유하며 함께 보물을 찾으러 떠날 해적을 모집한 것이다. 자리에 있던 부하 직원 전원이 사인했다고 한다. 그 후 MBO(매니지먼트 바이아웃) 형태로 회사로부터 사업부문을 사들인 나카무라 시게오는 회사를 설립해 독립한다. 일본 최초의 희귀금속 전문회사 어드밴스트 머터리얼 재팬이 탄생한 것이다. 리스크를 감수하라! 위험이 높은 일은 높은 이익으로 이어진다! 해고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여긴 나카무라 시게오. 그의 방랑의 시작은 대학을 갓 졸업한 이십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지도 않았고, 변변한 여행서 하나 없던 시절, 그는 2년여 간, 거의 무일푼으로 히치하이크를 거듭하며 35개국을 방랑했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통해 평생을 이끌어나가는 인생관을 다지게 된다. “쉬운 길을 선택하면 반드시 병에 걸리거나, 돈을 잃어버리거나, 남에게 속거나 했습니다. 편안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마음이 풀어지고, 그렇게 되면 허점을 낳게 되는 법이죠. 반면 어려운 길을 선택하면 위기감 때문인지 항상 신경을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뇌가 활성화되어 통찰력, 분석력, 판단력이 발달하게 되죠. 그 결과,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는 늘 어려운 길을 선택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몰아넣었다. 그로 인해 통찰력이 단련되었고,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능력이 개화해 기회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이것이 나카무라 의 철저히 체험에 근거한 생존법이다. 실제로 그는 초리에 근무하던 시절, 리스크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카자흐스탄의 티탄 공장에 500만 달러의 융자를 할 수 없다는 이사진을 설득해 투자금의 두 배인 1000만 달러의 이익을 회사에 안기는 등 과감한 투자와 결단력으로 화제를 낳았다. 역사 속에서 공부하고, 사람을 얻고, 미래를 이야기하라! 세계를 상대로 협상하는 방법! 《방랑 백수, 세계일주로 5천억 부자 되다》에는 이 외에도 글로벌 시대의 청년 도전자들을 위한 팁이 곳곳에 숨어 있다. “‘조울형 기질’은 모순을 찔러라, ‘분열형 기질’에게는 여유를 갖게 해 주면 좋다. ‘점착형 기질’에게는 사리정연한 해결안을 제시한다….” 세계 각지를 질주하며 희소금속을 확보해온 나카무라 시게오의 협상력은 다름 아닌 인간과 민족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되었다. 변덕스러운 러시아인, 끈질긴 인도인, 장기적 시야를 가진 중국인, 합리적인 미국인, 빈틈없는 레바논인 등 나라와 민족 별로 다르게 정리한 협상의 디테일은 그만의 전매특허이다. ‘아시아의 유대 상인’ 나카무라 시게오와 리스크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따라 나선 20명의 사원은 현재 100만불 단위의 희소금속 거래를 거듭 성립시키며 희귀금속 분야의 다크호스로 대두되었다. AMJ의 도치 프레이즈는 “오른손에는 주판, 왼손에는 로망, 등에는 배낭”이다. 도전정신과 꿈, 그리고 철저한 준비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온 그들의 스킬이 가득 담긴 이 책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마음이 젊은이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에클레어
북스토리 / 루스 클레멘스 글, 홍승원 옮김 /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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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건강,요리
루스 클레멘스 글, 홍승원 옮김
스위트 쿠킹 클래스 2권. BBC2 베이킹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의 결승전에 진출해서 유명세를 탄 베이커이자 케이크 데코레이터인 루스 클레멘스는 어려운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가장 만들기 쉬운 페이스트리를 정리해, 온갖 풍미를 담은 다양한 에클레어 레시피를 한 권으로 담아냈다. 실패 없는 슈 페이스트리 만들기를 비롯하여 간단하고 맛있는 필링과 토핑 레시피, 손쉬운 에클레어 필링과 디핑, 가르기 스킬과 초간단 슈거크래프트 테크닉과 데코 팁까지 에클레어 만들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에클레어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책 '에클레어'를 통해 실패 없이 정확하고 쉽게 홈메이드 에클레어를 만들어,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시작하며 - 메뉴 - 도구와 기구 슈 페이스트리 만들기 에클레어 - 슈 페이스트리 만들기 - 슈 짜기 필링과 토핑 레시피 - 바닐라 커스터드크림 - 바닐라 샹티이 크림 - 초콜릿 가나슈 - 퐁당 글레이즈 다른 필링과 토핑 레시피 - 애플파이 필링 - 캐러멜 글레이즈 - 레몬 와인크림 필링 - 초코체리 필링 필링과 디핑, 가르기 - 에클레어 필링하기 - 에클레어 디핑하기 - 에클레어 가르기 상큼한 과일 에클레어 - 딸기와 바닐라 - 라즈베리 리플 - 레몬 와인크림 - 망고와 패션프루트 - 럼과 건포도 - 오렌지 선버스트 - 라임 제스트 - 서머 푸딩 - 피치 멜바 판타지 - 베리 버스트 - 애플파이 - 열대과일 메들리 감미로운 초콜릿 에클레어 - 클래식 초콜릿 - 슈거 스파이스 - 너티 크런치 - 카페모카 - 초콜릿 오렌지 - 코코넛 파라다이스 - 초코 체리 - 달콤 쌉싸름한 미니스 - 몰트밀크 - 막대 슈 - 더블초코 번 - 화이트 헤븐 더 특별한 슈 - 솔트 캐러멜 프로피트롤 - 과일바구니 - 초코아이스 하트 - 초코벌집 치즈케이크 - 피칸 슈트로이젤 - 크로캉부슈 장식하기 파이핑 테크닉 - 소소한 팁 - 선 - 달팽이집 슈거크래프트 테크닉 - 슈거페이스트 물들이기 - 슈거크래프트 장식 만들기 - 장미꽃과 잎사귀 만들기 - 장미꽃잎 겹치기 - 식용 반짝이가루클래식한 에클레어부터 최고급 크로캉부슈까지 실패하지 않는 달콤한 에클레어 레시피! 쉽고! 맛있고! 정확한! 달콤하고 환상적인 홈메이드 에클레어 레시피! 최근 디저트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 ‘에클레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밀푀유, 와플, 생크림 스콘, 마카롱 등의 다양한 디저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에 에클레어 전문점이 점차 생겨나고 있고, 마카롱에 뒤이은 가장 핫한 디저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길쭉한 빵 모양이 매력적인 에클레어는 프랑스 페이스트리로,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에 사르르 녹아들며 그 순간 행복해지는 매혹적인 맛을 선사한다. 이런 에클레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위트 쿠킹 클래스> 시리즈 두 번째 책인 『에클레어』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BBC2 베이킹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의 결승전에 진출해서 유명세를 탄 베이커이자 케이크 데코레이터인 루스 클레멘스는 어려운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가장 만들기 쉬운 페이스트리를 정리해, 온갖 풍미를 담은 다양한 에클레어 레시피를 한 권으로 담아냈다. 실패 없는 슈 페이스트리 만들기를 비롯하여 간단하고 맛있는 필링과 토핑 레시피, 손쉬운 에클레어 필링과 디핑, 가르기 스킬과 초간단 슈거크래프트 테크닉과 데코 팁까지 에클레어 만들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에클레어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책 『에클레어』를 통해 실패 없이 정확하고 쉽게 홈메이드 에클레어를 만들어,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한 초콜릿 에클레어부터 최고급 크로캉부슈까지! 루스 클레멘스는 영국 『인디펜던트』지 선정, ‘최고의 음식 웹사이트 50’에 이름을 올린 ‘핑크 위스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에클레어 만들기를 시도하고 있다. 다른 베이커들과 소통하며 직접 개발한 다양한 에클레어를 선보이는데, 그런 그녀만의 노하우를 담아 이 책에 여러 필링과 토핑, 모양, 장식으로 응용할 수 있는 슈와 슈 페이스트리에 응용하기 좋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도 함께 담았다. 클래식한 초콜릿 에클레어부터 상큼한 프루트 에클레어, 감미로운 프로피트롤과 근사한 크로캉부슈까지 이 책에서 소개한 여러 에클레어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갑작스러운 모임이나 파티를 준비할 때나 분위기를 한껏 띄우는 장식을 해야 할 때 가족과 함께 에펠탑만 한 크로캉부슈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센터피스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이 책에서 에클레어의 모든 팁과 요령, 레시피를 얻어 자신만의 멋진 에클레어 작품 만들기를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이해
ITC(아이티씨) / Brian K. Williams 지음, 노광현 옮김 / 2010.03.02
28,000
ITC(아이티씨)
소설,일반
Brian K. Williams 지음, 노광현 옮김
Chapter 1 정보기술 입문: 당신의 디지털 세계 1.1 실용적인 사용자: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당신을 얼마나 이롭게 하는가 1.2 정보기술&당신의 삶: 미래는 지금 이 순간이다 1.3 정보기술은 모든 것에 전파된다: 휴대전화, 이메일, 인터넷, 사이버공간 1.4 ‘만능기계’: 다양한 컴퓨터 1.5 컴퓨터 이해하기: PC를 어떻게 최적화(또는 구축)할 것인가? 1.6 정보기술의 지향점은 어디인가? Experience Box 조직과 시간의 관리 학업과 생활 속에 넘쳐나는 정보의 관리 Chapter 2 인터넷 & 월드 와이드 웹 사이버공간 탐험하기 2.1 인터넷 연결하기: 협대역, 광대역 & 접속 제공자 2.2 인터넷은 어떻게 동작하는가? 2.3 월드 와이드 웹 2.4 이메일 그리고 인터넷에서 통신하는 다른 방법들 2.5 온라인 금광: 전화통신, 멀티미디어, 웹캐스팅, 블로그, 전자상거래, 사회적 웹 2.6 우리를 공격하는 인터넷: 스누핑, 스팸, 스푸핑, 피싱, 파밍, 쿠키 & 스파이웨어 Practical Action 스팸메일 퇴치를 위한 조언 Experience Box 웹 검색, 기말 보고서 & 표절 Chapter 3 소프트웨어 제작 및 창작을 위한 도구 3.1 시스템 소프트웨어: 힘 뒤의 힘 3.2 운영체제: 그것이 하는 것 3.3 그 외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프로그램 3.4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공통 특징 3.5 공용 운영체제 3.6 응용 소프트웨어: 시작하기 3.7 워드프로세싱 3.8 스프레드시트 3.9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3.10 특수 소프트웨어 Experience Box 기술 지원의 신비 Chapter
잠자는 숲속에 1
신영미디어 / 성윤 지음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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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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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디어
소설,일반
성윤 지음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와 경찰
경인문화사 / 마쓰다 토시히코 (지은이), 이종민, 이형식, 김현 (옮긴이) / 2020.05.01
43,000
경인문화사
소설,일반
마쓰다 토시히코 (지은이), 이종민, 이형식, 김현 (옮긴이)
<日本の朝鮮植民地支配と警察>의 한국어판. 갑오개혁에서 식민지 종언까지 일본에 의한 조선 침략에서 경찰이 수행한 역할과 조선 사회에 대한 영향을 그리고자 했다.한국어판 간행에 즈음하여 서 문 1. 문제의식과 시각 2. 구성 프롤로그 갑오개혁과 경무고문 제1부 조선 식민지화와 경찰 제1장 러일전쟁 이후 조선 식민지화의 진전과 경찰 기구 머리말 제1절 러일전쟁기의 한국주차군한국헌병대 제2절 고문경찰의 창설과 이토 통감의 치안 구상 제3절 의병투쟁에 대한 대응 제4절 헌병경찰제도의 성립과 한국병합 1. 병합 노선을 둘러싼 소네 아라스케 통감기의 동향 2. 헌병경찰제도의 성립 소결 제2장 한국병합 전야의 이집트 경찰제도 조사 머리말 제1절 이집트 경찰제도 조사 과정 제2절 이집트 경찰제도 개혁에 대한 ‘조사’의 평가 1. 영국 점령기의 이집트 경찰제도 개혁 2. 이집트 경찰제도 개혁에 대한 평가와 마쓰이의 구상 제3절 <마쓰이 의견서>의 전말 소결 제2부 ‘무단정치’기의 헌병경찰 제1장 헌병경찰제도와 지역 지배 머리말 제1절 헌병경찰에 대한 제도적 재검토 제2절 1910년대 조선총독부의 치안 인식 제3절 헌병경찰에 의한 지역 지배 소결 제2장 민정조사자료 <주막담총>으로 본 ‘무단정치’기의 조선민중 머리말 제1절 <주막담총>의 사료적 개요 제2절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이미지 1.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이미지의 교착 2. 일상생활 관련된 제 시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3. 종교와 민중 제3절 국가 정세와 시사 문제에 대한 관심 1. 신해혁명에 대하여 2.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하여 소결 제3부 헌병경찰제도에서 보통경찰제도로의 전환 제1장 조선경찰제도의 개편을 둘러싼 정치과정 머리말 제1절 31운동 이전의 경찰제도 개혁 구상 제2절 31운동과 헌병경찰 제3절 경찰제도 개혁의 과정 제4절 신간부의 선정과 경찰관의 증원 제5절 경찰제도 개혁에 대한 조선 민중의 반응 소결 제2장 ‘헌병경찰제도 유지존속설’ 재검토 머리말 제1절 경찰제도 개편과 헌병 1. 헌병경찰제도 폐지에 대한 헌병 측의 반응 2. 경찰제도 관련 법령의 검토 제2절 직무 구분을 둘러싼 문관경찰과 헌병 간의 갈등 1. 헌병과 경찰관 간의 경찰 업무 집행 구분 및 상호 원조에 관한 협정의 성립 2. 조선에 있어서 헌병의 행정경찰 및 사법경찰에 관한 복무규정 성립 소결 제4부 ‘문화정치’기의 경찰 제1장 ‘문화정치’기의 경찰의 치안 인식과 항일운동에 대한 대응 머리말 제1절 해외에서의 항일운동과 국경 인접지역의 치안 문제에 대한 인식 제2절 실력양성운동에의 대응 제3절 사회주의운동과 신간회에 대한 인식 1. 사회주의의 조선 유입에 대한 경계 2. 사회주의계 단체의 결성에 대해서 3. 신간회운동 전개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소결 제2장 조선총독부 경찰관료 마루야마 쓰루키치(丸山鶴吉)의 항일운동 인식 머리말 367 제1절 조선 부임 이전의 경력과 부임 경위 제2절 31운동 이후 항일운동의 전개와 마루야마의 인식 1. 부임 직후의 항일운동 인식 2. 해외 항일운동에 대하여 3. 조선 국내의 청년회운동실력양성운동에 대하여 4. 사회주의의 조선 유입에 대하여 제3절 친일파 보호육성 1. 국민협회와 민원식에 대하여 2. 박춘금과 상애회(相愛會)에 대하여 3. 동민회(同民會) 결성에 대하여 4. 기타 제4절 경무국장 사임과 그 후 조선과의 관계 소결 제3장 ‘문화정치’기의 ‘경찰의 민중화’와 ‘민중의 경찰화’ 머리말 제1절 ‘경찰의 민중화, 민중의 경찰화’ 이념의 도입 제2절 ‘경찰의 민중화’의 전개 제3절 ‘민중의 경찰화’의 전개 소결 제5부 1930년대 전반기의 경찰 제1장 1930년대 전반기 경찰의 치안 인식과 항일운동에 대한 대응 머리말 제1절 1930년대 전반기 치안 인식의 추이 제2절 만주사변의 영향 제3절 사회주의운동에 대한 인식과 전향 정책 484 1. 사회주의운동에 대한 인식과 고등 경찰의 확충 2. 농촌진흥운동을 통한 사회주의운동에 대한 대책 3. 전향 정책의 전개 제4절 국경경비 문제의 재연 510 소결 529 제2장 농촌진흥운동과 경찰 머리말 제1절 1930년대의 경찰관료의 구조 제2절 ‘경찰의 민주화, 민중의 경찰화’의 전개 제3절 농촌진흥운동에서의 경찰관의 활동 소결 제6부 총력전 시기의 경찰 제1장 ‘시국좌담회’로 보는 경찰 행정과 조선 민중 머리말 제1절 조선 경찰의 총력전 준비와 대민중 접근 지향의 추이 제2절 ‘시국좌담회’의 등장 제3절 질문사항의 분석 제4절 총력전하의 여러 정책과 시국좌담회 소결 제2장 경제경찰과 전시(戰時)경제통제 머리말 제1절 경제경찰제도의 창설 제2절 경제경찰의 확장 1. 기구의 확장 2. 법령 측면에서 본 경제경찰 사무의 증가 제3절 운영 방침의 변화 1. 초창기의 ‘방범제일주의’ 2. ‘엄벌주의’로의 전환 제4절 경제경찰과 전쟁 말기의 조선사회 1. 경제통제에 대한 조선인의 반응 2. ‘지하’경제의 확대와 경제경찰 3. ‘강제연행’과 경제경찰 소결 에필로그 식민지경찰의 종언 맺음말 후기 참고자료와 문헌 역자 후기 찾아보기정책과 사회사 전반에 이르러 경찰이 조선식민지 사회에 끼친 영향 <日本の朝鮮植民地支配と警察>의 한국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본서는 졸저 <日本の朝鮮植民地支配と警察―1905~1945年>(校倉書房, 2009)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졸문 植民地警察はいかにして生みだされたか―日本の朝鮮侵略と警察(林田敏子大日方純夫編 <近代ヨロッパの探究13 警察> ミネルヴァ書房、 2012)의 일부를 추가했다. 본서는 갑오개혁에서 식민지 종언까지 일본에 의한 조선 침략에서 경찰이 수행한 역할과 조선 사회에 대한 영향을 그리고자 했다. 본서의 구성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한국병합전후(이하 생략), 31운동기, 중일전쟁기를 세 개의 커다란 제도적 변동기로 보고, 각 시기의 경찰제도 개편 구상을 정치사적 시각에서 다루기로 한다. 아울러 각 시기 사이에 끼어있는 비교적 긴 기간에 대해서는 각 기간 중 경찰의 민중 지배의 특징을 별도로 규명하고자 한다. 일제의 조선 통치에서 경찰 조직은 가장 중요한 부문이었다. 조선 총독부 직원 중 경찰관이 차지한 비율과 지배 정책에 대한 발언권은 다른 어느 부문보다 컸다고 말할 수 있다. 조선의 경찰은 항일 민족 운동을 탄압하고 안정적인 식민지 지배를 담보하는 무력 장치이면서 더 나아가 식민지 정책을 구상·계획·실행하고 때로는 그 변화를 주도할 정책 주체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마을 말단까지 펼쳐진 감시망을 통해 조선 민중의 일상생활에 간섭한 경찰은 지역 사회에서 식민지 권력의 체현자와 다름없는 존재였다. 이러한 조선 경찰의 특징에 주목하여 이 책에서는 경찰을 통해 조선 지배정책의 역사를 규명하는 정책사적 시각과, 경찰과 조선 사회 및 민중과의 상관관계를 그리는 사회사적 시각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일제의 조선 지배를 그려내고자 하였다.
극주부도 13
학산문화사(만화) / 오노 코스케 (지은이) / 2024.09.06
6,00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오노 코스케 (지은이)
타타리 4
학산문화사(만화) / 와타리 (지은이) / 2025.07.15
0
학산문화사(만화)
소설,일반
와타리 (지은이)
까세 육필시화집
서문당 / 최석로 지음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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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당
소설,일반
최석로 지음
1권 김규동 김남조 김구림 강경호 강민 강상중 강영호 강우식 강은교 강태열 강행원 공석하 곽순애 곽현숙 구명숙 길용숙 김가배 김경옥 김계덕 (중략) 허윤정 허은화 허일 허형만 홍병선 홍윤기 홍윤숙 황경애 황금찬 황명걸 황성이 황송문 황순구 황정자 2권 김남조 김구림 강경순 강길원 강복영 강상기 강상우 강순아 강원희 강행원 (중략) 최명란 최석화 최선옥 최선옥 최신자 최연송 최영이 최윤정 최의수 최춘혜
돈의 발명
책세상 /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 지음, 김희정 옮김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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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소설,일반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 지음, 김희정 옮김
풍부한 사료를 토대로 16세기 책의 혁명을 펼쳐 보인 <책공장 베네치아>의 저자인 이탈리아 역사학자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가 이번에는 금융의 기원을 추적한다. 이를 위해 그는 14~16세기 이탈리아의 광장과 골목으로 눈길을 돌린다. 이 책은 금융의 중심지가 이탈리아였던 시절, 베네치아에서 만들어진 금화가 전 유럽에서 통용되고, 지구 반대편 인도에서 튀니지 상인이 제노바 방언을 쏟아내던 때의 금융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돈이 상품화되고 상인이 은행가로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는 가운데 현대사회를 지배하는 금융체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돈을 둘러싼 인간과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변모돼왔는지를 보여준다.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은행, 다국적기업, 보험회사가 설립된 곳이며, 수표와 금융범죄의 첫 탄생지다. 이 책이 재현해낸 ‘돈’의 역사는 인플레이션, 주가조작, 금융위기 등이 오래된 사건임을, 금융 문화에서만큼은 인류가 태동기에서 멀리 오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우리가 바꾸어가야 할 경제의 모습은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1장 화폐와 금속 2장 은행과 은행가 3장 파산과 몰락 4장 강도와 화폐 위변조사 5장 보험과 증권 6장 담보와 저당 7장 고리대금업과 환전 8장 복식부기와 주판 9장 저축과 투자 10장 이탈리아인들을 향한 분노 11장 의무와 국영은행 12장 금융의요람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유럽의 초기 금융시장을 주도한 이탈리아의 골목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화폐와 은행의 모험담! 현대인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돈! 금융의 뿌리는 언제, 어디에서부터 뻗어 나왔을까? 풍부한 사료를 토대로 16세기 책의 혁명을 펼쳐 보인《책공장 베네치아》의 저자인 이탈리아 역사학자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가 이번에는 금융의 기원을 추적한다. 이를 위해 그는 14~16세기 이탈리아의 광장과 골목으로 눈길을 돌린다. 이 책은 금융의 중심지가 이탈리아였던 시절, 베네치아에서 만들어진 금화가 전 유럽에서 통용되고, 지구 반대편 인도에서 튀니지 상인이 제노바 방언을 쏟아내던 때의 금융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단테 알리기에리나 프랑코 사케티 등 당대 문인들의 작품뿐 아니라, 조반니 빌라니와 마린 사누도 등의 역사가들이 기록한 연대기, 이탈리아 각 지역별 문서 보관소의 자료, 대를 이어 전해진 상인들의 회계장부, 재판소에 보관된 범죄 기록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며 직접 발품을 팔아 수집한 방대한 사료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초기 금융의 역사에 얽힌 각양각색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생동감 있는 묘사로 풀어놓는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파란만장한 돈의 모험이 시끌벅적한 이탈리아 뒷골목을 배경으로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복원된다. 번성했던 이탈리아 도시국가를 무대로 은행·다국적기업·보험회사가 처음 만들어지고, 이자·환전·인플레이션·주가 조작 같은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모습을 추적한 한 편의 드라마. 이 책이 재현해낸 태동기 금융의 역사는 ‘돈’을 중심에 둔 경제의 역사이자, 이윤을 좇는 인간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이며, 그 배후에서 각축하는 정치적 사회적 권력의 투쟁기이기도 하다. 금융자본주의가 만개한 21세기에 그것은 먼 유럽의 옛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첨단의 이슈가 아닐까. “화폐와 은행은 낯익은 물건이지만 화폐와 은행의 역사는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의 화폐와 은행이 생겨난 것은 불과 수백 년 전이지만, 그것이 태어나기 위해서 그 모태라 할 이탈리아에서는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복잡한 사연을 거쳐야 했다. 경제학자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화폐도 은행도 순전히 시장 거래의 합리성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상업, 공동체, 국가권력, 지정학 등의 복잡한 사연 속에서 생겨난 것이며 이탈리아의 이야기는 그 무수한 사연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능숙한 역사 이야기꾼의 솜씨로 그러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으며, 화폐와 은행의 숨겨진 속살을 잘 드러내고 있는 귀한 책이다. 식상한 경제학의 화폐 이론을 넘어서 그 역사적 탄생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홍기빈(《돈의 본성》 옮긴이,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 피노키오가 땅에 파묻은 금화 ‘체키노’는 실재했던 화폐일까? 금융의 역사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물론 화폐다. 화폐는 고대 로마와 아랍 지역에서 이미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중세에 접어들면서 유럽에서는 거의 종적을 감춘다. 토지를 중심으로 자급자족하던 영주들에게는 화폐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다시 화폐가 필요해진 것은 상인과 수공업자가 나타나면서부터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신성로마제국의 ‘데나로’였지만, 곧이어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자기 도시의 화폐를 주조하기 시작했다. 베네치아에서는 ‘그로소’와 ‘오볼로’, ‘토르네셀로’ 같은 은화가 먼저 만들어졌고, 제노바와 피렌체에서는 순도 95% 이상의 금화 ‘제노비노’와 ‘피오리노’가 각각 주조되었다. 이탈리아의 금화는 그것을 발행한 도시국가의 경제력을 상징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도 상징했다. 게다가 지혜를 의미하기도 했다. “이탈리아가 다른 나라보다 먼저 화폐의 중요성과 안정된 화폐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주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화폐는 신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수백 년 동안 전 유럽의 시장을 지배했으며 “어느 나라에서든 이탈리아인은 조폐소 일꾼으로 환영받았다”. (본문 36쪽) 당시 만들어진 금속화폐 중 가장 성공한 것은 1284년에 만들어진 베네치아의 ‘두카토’였다. 두카토는 1544년부터 ‘체키노’라고 불렸는데, 그 순도는 99.7%로 거의 전설적이었으며, 전 유럽에서 기준 화폐로 기능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피노키오의 모험》에도 이 체키노가 등장한다. 땅에 돈을 묻으면 돈 나무가 자라서 돈이 주렁주렁 열릴 것이라는 여우와 고양이의 거짓말에 속아 피노키오가 땅에 묻었던 그 금화 말이다. 자그마한 탁자에서부터 시작된‘은행’의 변천사! 화폐 역시 하나의 상품이었다. 화폐가 상품으로 바뀌었을 때, 상인은 은행가가 되었다. 그로부터 수세기 뒤에 빅터 로스차일드는 말했다. “은행가는 돈을 그것이 있는 곳에서 그것이 필요한 곳으로 옮기는 직업”이라고. (본문 51쪽) 비토레 카르파초, 〈성 마테오의 소명〉 화폐가 만들어지고 상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점차 상인들이 은행가로 변모하고, 초기 은행의 모체라 할 수 있는 것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저자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는 은행의 탄생 초기에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환전을 꼽는다. 교황청은 모든 기독교 국가를 대상으로 세금을 거두어들였으므로 각지에서 수많은 물건과 갖가지 화폐가 모여들었고, 그 과정에서 물건들을 감정하고 거래할 상인과 환전상이 필요해졌다. 그렇게 탄생한 최초의 은행가들은 탁자 위에 천을 깔고 돈 자루를 올려두는 단순한 형태의 은행을 운영한다. ‘은행’을 뜻하는 이탈리아 단어 ‘방카(banca)’ 역시 탁자를 뜻하는 ‘방코(banco)’에서 유래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은행가들은 금고를 이용해 예금 업무도 수행하기 시작한다. 초기 은행들은 주로 가족 구성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가족회사로 운영된다. 14세기에는 피렌체의 바르디 가문과 페루치 가문의 은행이 주도적으로 활동했고, 15세기에는 메디치 가문이 오늘날의 지주회사의 초기 형태를 띤 은행을 설립해 교황청의 자금을 운용하거나 국제무역과 정기시에서 환전과 송금 업무 등을 수행한다. 그러나 흑사병, 선박의 난파, 전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개인은행이 파산 일도에 서자, 서서히 공공은행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 개인은행들의 파산으로 도시 전체가 공황 상태에 빠지는 것을 목도한 도시국가들이 국영은행을 설립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베네치아에서는 16세기에 ‘피아자 디 리알토 은행’과 17세기에 ‘지로 은행’이, 시에나에서는 15세기에 ‘몬테 데이 파스키 은행’이 설립되어 자국의 금융업을 전담했는데, 후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발히 영업 중이다. 금속화폐에서 신용화폐로, 오늘날 금융 체계의 토대가 마련되다 이처럼 은행이 근대적인 형태로 발전하는 동안, 그 외의 금융 활동들도 근대적인 체계를 갖추기 시작한다. 우선 은행가들의 길드가 설립되고 은행가들에게 ‘신용’과 ‘정직’이 강조되면서, 금화와 은화 등 금속화폐를 주로 사용하던 상거래에 신용화폐가 고개를 내밀게 된다. 그중에서도, 신용거래가 확립되는 데 크게 이바지한 환어음은 국가와 국가 간의 무역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한편, 상인들은 폭풍우와 해적의 위협으로부터 부담을 덜기 위해 해상보험을 발전시키고 은행가들은 보험증권으로 이윤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그뿐 아니라 회계에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할 수 있는 복식부기가 탄생해, 이탈리아의 수학자 루카 파촐리의 활약으로 널리 퍼져나간다. 인쇄술의 도움으로 상인과 은행가들에게 실용적인 지침을 담은 교본과 주판에 관한 책들도 쏟아져 큰 인기를 끈다.
중국공산당 100년사 1921~2021
역락 / 김정계 (지은이) / 2021.03.31
40,000
역락
소설,일반
김정계 (지은이)
중국공산당 100년(1921-2021)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필자는 100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100년의 수많은 사건과 이슈를 쉽게, 그리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묶은 책이 없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에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20세기 초 농업 국가인 중국에서 어떻게 공산당이 건립될 수 있었는가? 마오쩌둥은 소련의 지원을 받는 국제파를 물리치고 어떻게 당권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공산당은 어떻게 무장 역량이 절대 우세한 국민당과의 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가? 마오쩌둥 사후 덩샤오핑은 어떻게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중국공산당은 소련이나 동구권 사회주의국가들의 붕괴와는 달리 어떻게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미국에 맞설 정도의 경제발전과 국력을 신장할 수 있었으며, 그 동력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추측과 의문을 제기하여왔다. 이처럼 수많은 이슈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중국공산당 100년의 역사를 어떤 키워드로 관통하는 것이 좋을까? 필자는 그 핵심을 통치자로 보고, 통치자를 중심으로 한 중국공산당의 통치 이데올로기, 즉 지도이념의 전이 과정을 통해 중국공산당 100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했다. 법치보다 인치가 지배하는 중국 사회주의 정치문화에 있어서 통치자와 집권당은 곧 국가권력의 원천이며, 집권당의 통치 이데올로기는 바로 국가의 지도노선이자 정책 방향의 기본 준거이기 때문이다. 제 1 부 중국공산당의 창당과 혁명의 시대(1921∼1949) 제1장 중국공산당의 성립 배경과 창당 1. 20세기 초 중국에 밀어닥친 도전과 과제 2. 신해혁명의 좌절과 신문화운동의 전개 3. 5?4운동과 마르크스주의 전파 4. 코민테른의 지원과 중국공산당 창당 제2장 제1차 국공합작과 국민혁명 1. 제1차 국공합작과 대혁명의 흥기 2. 북벌 전쟁의 승리와 제1차 국공합작의 결렬 3. 중국국민당과 장제스의 북벌 완성 제3장 토지혁명과 농촌의 도시 포위 전략 1. 난창봉기와 징강산 근거지 건설 2. 혁명운동의 부흥과 국민당군에 대한 반(反)토벌 작전 3. 왕밍의 ‘좌’적 착오와 혁명운동의 좌절 4. 장정 중 쭌이회의에서 마오쩌둥 당권 장악 5. 장정의 종결과 혁명의 성지 옌안 제4장 항일전쟁과 민족통일전선 구축 1. 시안사변과 항일 민족통일전선의 구축 2. 일본군의 침략과 제2차 국공합작 3. 적 후방 전장 구축과 공산당의 독립자주원칙 견지 4. 국공 관계의 악화와 신민주주의론 주창 5. 근거지 건설의 강화와 정풍운동 전개 6. 제7차 당 대회와 마오쩌둥 사상의 확립 제5장 국공내전과 공산당의 승리 1. 제2차 세계대전 후 중국의 진로와 충칭담판 2. 공산군의 전략적 방어와 제2전선의 투쟁 3. 해방군의 전략적 공세와 토지개혁 4. 3대 전투의 승리와 국민당 통치의 쇠멸 5. 7기 2중전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 6. 공산당은 어떻게 국민당에게 승리할 수 있었는가? 제2부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후 마오쩌둥 시대의 중국공산당(1949∼1978) 제 1장 신국가 건설과 신민주주의 혁명의 완성 1. 중화인민공화국의 설립과 신국가 건설 2. 영토상의 완전한 통일과 경제체제 정비 3. 강력한 대중동원과 신민주주의 개혁 제2장 과도기의 총노선과 제1차 5개년계획 1. 과도기 총노선을 위한 중앙권력의 강화 2. 중앙권력에 대한 가오강과 라오수스의 반당 음모 3. 헌법제정과 국가체제의 정비 4. 제1차 5개년계획 추진의 결과와 당내 이견 대립 5. 스탈린 격하 운동과 대명 대방 6. 제8차 당 대회와 마오쩌둥의 권위 추락 제3장 대약진운동과 급진 ‘좌’경정책 1. 대약진운동과 좌경 모험 지향 2. 루산회의와 노선대립 3. 펑더화이의 실각과 린뱌오의 부상 제4장 조정정책과 노선대립 1. 대약진운동의 실패와 조정정책 2. 조정정책의 성공과 류사오치의 재신임 3. 사회주의 교육운동의 전개와 홍(紅)과 전(專)의 암투 제5장 현대 중국의 암흑시대-문화대혁명 1. 문혁 초기 마오-린 연합으로 당권파 타도 2. 문혁 중기 린뱌오의 부침(浮沈) 3. 문혁 후기 비림비공 운동과 ‘좌’/‘우’경 논쟁 4. 화궈펑의 유훈 정치 및 지도층의 분열과 연합 제3부 개혁개방 시대의 중국공산당(1978∼2021) 제1장 덩샤오핑의 정권 장악과 노선의 대전환 1. 11기 3중전회와 노선의 전환 2. 경제조정과 개혁개방의 시작 3. 화궈펑 잔재의 청소와 개혁개방체제 구축 제2장 후야오방의 개혁 돌파정책과 보수파의 반격 1. 덩샤오핑-후야오방-자오쯔양 중심의 지도체제 강화 2. 』82헌법>의 제정과 국가체제의 정비 3. 전면적인 경제체제의 개혁 4. 개혁의 부작용과 보/혁간의 대립 5. 군 원로들의 2선 퇴진과 불만 고조 6. 민주화 운동의 역풍과 후야오방의 실각 제3장 자오쯔양의 개혁정책에 대한 보수파의 재반격 1. 사회주의 초급단계론의 제기와 개혁의 가속화 2. 자오쯔양-리펑 체제 구축과 보/혁간의 재격돌 3. 6?4 톈안먼사태와 자오쯔양의 숙청 제4장 장쩌민의 권력승계와 덩샤오핑의 』남순강화> 411 1. 장쩌민 총서기 발탁과 개혁정책의 후퇴 2. 덩샤오핑의 』남순강화>와 개혁의 촉구 3. 장쩌민-주룽지 체제의 구축과 개혁의 가속화 4. 장쩌민의 권력 기반 강화 제5장 덩샤오핑의 사망과 장쩌민의 권력 강화 1. 덩샤오핑 이론의 계승과 장쩌민의 확고한 권력체제 구축 2. 장쩌민과 보수파와의 사상투쟁 3. 장쩌민의 ‘3개 대표론’에 대한 공방 제6장 후진타오의 권력승계와 제4세대의 부상 1. 후진타오 체제의 출범과 제4세대로의 권력이동 2. 과학발전관을 지도이념으로 채택 제7장 시진핑의 집권과 제5세대의 등장 1. 시진핑 정권의 출범과 제5세대의 부각 2. 시진핑 사상으로 새로운 발전전략 모색 참고문헌 연표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공산당은 창당된 지 28년만인 1949년 중국을 통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했다. 그리고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국 굴기’의 기치 아래, 미국과 자웅을 겨루는 G2로 부상하였다. 중국을 알아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현대 중국의 역사는 바로 중국공산당의 역사다. 현대 중국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본서는 중국공산당 100년(1921-2021)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필자는 100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100년의 수많은 사건과 이슈를 쉽게, 그리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권으로 묶은 책이 없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에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20세기 초 농업 국가인 중국에서 어떻게 공산당이 건립될 수 있었는가? 마오쩌둥은 소련의 지원을 받는 국제파를 물리치고 어떻게 당권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공산당은 어떻게 무장 역량이 절대 우세한 국민당과의 내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는가? 마오쩌둥 사후 덩샤오핑은 어떻게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중국공산당은 소련이나 동구권 사회주의국가들의 붕괴와는 달리 어떻게 지금까지 건재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미국에 맞설 정도의 경제발전과 국력을 신장할 수 있었으며, 그 동력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중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추측과 의문을 제기하여왔다. 이처럼 수많은 이슈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중국공산당 100년의 역사를 어떤 키워드로 관통하는 것이 좋을까? 필자는 그 핵심을 통치자로 보고, 통치자를 중심으로 한 중국공산당의 통치 이데올로기, 즉 지도이념의 전이 과정을 통해 중국공산당 100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했다. 법치보다 인치가 지배하는 중국 사회주의 정치문화에 있어서 통치자와 집권당은 곧 국가권력의 원천이며, 집권당의 통치 이데올로기는 바로 국가의 지도노선이자 정책 방향의 기본 준거이기 때문이다. 본서는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중국공산당의 창당에서부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까지의 혁명 역정, 즉 당이 견지한 지도이념과 지도자들의 투쟁 전략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중국적 변용-마오쩌둥 사상의 생성 및 발전과정을 그의 저작 등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따라서 제1부는 공산당이 중국에서 생성된 배경과 그것이 성장 발전하면서, 항일전쟁은 물론 국공내전을 승리로 이끈 동인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부에서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에서부터 마오쩌둥의 사망에 이르는 기간, 마오쩌둥이 추구한 지도이념, 즉 마오쩌둥 사상의 부침(浮沈)과 마오쩌둥이 추진한 정책을 사건별로 정리하였다. 이를 통하여 독자들은 반우파 투쟁,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등 마오쩌둥이 추진한 급진 좌경정책의 배경과 그를 둘러싼 권력투쟁 및 그 폐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3부는 마오쩌둥 사후 그의 후계자인 화궈펑과 그에 대한 비판 세력인 덩샤오핑 등 개혁파 간에 벌인 권력투쟁에서부터 시작한다. 덩샤오핑이 이 권력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인가? 그 해답을 위하여 덩샤오핑이 추구한 개혁개방정책의 이념, 즉 ‘덩샤오핑 이론’을 화궈펑이 추진한 당의 지도이념 및 정책과 비교, 분석하였다. 나아가 덩샤오핑 이후 그의 후계자들이 채택한 당의 지도이념을 지속과 변화의 측면에서 추적해 보았다. 따라서 이를 통하여 독자들은 마르크스 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과 덩샤오핑 이론의 기초 위에서 변용되고 있는 장쩌민의 3개 대표론, 후진타오의 과학적 발전관, 시진핑 사상 등이 제기된 배경 및 그것이 추구하는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고 중국이 여타 사회주의국가와는 달리, 구소련 붕괴 후에도 쇠퇴하지 않고 오히려 강대국으로 굴기할 수 있었던 동인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본서는 중국공산당 창당 이후 지금까지 100년 동안, 중국공산당 및 그 지도자들이 내외적 환경의 변화와 도전에 봉착할 때마다, 체제 유지와 발전을 위해 그들의 통치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중국의 현실에 맞게 변용하여왔는가를 체계적으로 서술한 연구다.
빙과 15
대원씨아이(만화) / 타스쿠오나 (지은이), 요네자와 호노부 (원작), 니시야 후토시 (그림) / 2024.09.09
5,5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타스쿠오나 (지은이), 요네자와 호노부 (원작), 니시야 후토시 (그림)
비둘기
열린책들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은이), 유혜자 (옮긴이) / 20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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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은이), 유혜자 (옮긴이)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어른을 위한 우화. 소설가 전경린은 이 작품을 일러 `따스함과 유머와 순수함과 충실성을 느끼게 하며 예민하고 남루한 우리들 인간의 영혼에 대한 공감과 연민을 치솟게 한다`고 평했다. 주인공인 조나단은 세상에 대한 불신과 무감각에 빠진 경비원이다. 조금만 있으면 자기 소유의 옹색한 방이라도 갖게 된다고 안도하는 소심한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방문 앞에 나타난 비둘기를 보고 그만 공포를 느끼고 달아나고 만다. 하루동안에 벌어지는, 평범하지만 조나단에게는 끔찍한 사건들이 그가 세상을 향해 맞설 용기를 얻게 해준다. 이 책은 인간의 내면에 깔려 있는 의식의 갈래들을 마치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그려 낸 작품으로 지은이의 예술적인 재능이 돋보인다.
맛의 달인 59
대원씨아이(만화) / 카리야 테츠 지음 / 2001.05.24
4,2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카리야 테츠 지음
절망의 기사 3
어울림출판사 / 홍태순 지음 /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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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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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홍태순 지음
홍태순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23세기 인류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세상을 공포에 잠기게 했던 생명체 '그리드'의 출현. 혹자는 환경오염으로 변이된 생물체라고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신'이 내린 천벌이라고 했다. "지구로 돌아온 것인가?" 마창 벨리아볼그와 함께 차원을 넘은 사나이가 있었다. 마계를 평정한 철벽의 기사 유진. 그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지구로 돌아와야만 했다. "세희야! 꼭 숨어 있어, 오빠가 돌아올 테니까."1권 Prologue 7 귀환 17 수도 베르헤임 (1) 45 수도 베르헤임 (2) 73 홍색의 별 (1) 103 홍색의 별 (2) 133 운명의 미학 167 이면의 잔재 193 아이즈 223 안개 살인마 크림 바세스 (1) 251 안개 살인마 크림 바세스 (2) 279 2권 수도 서울 7 지켜지는 약속 35 그리드 포식군주 (1) 63 그리드 포식군주 (2) 97 그리드 포식군주 (3) 131 그리드와 웨이버의 상관관계 163 시청으로! 197 임무, 웨이버 영입 (1) 225 임무, 웨이버 영입 (2) 261 수형(修熒)이씨 가문 (1) 293 3권 수형(修熒) 이씨 가문 (2) 7 마도국가 키사미아 33 학자 레가르 바르디안 61 마나 변환 89 외벽 붕괴 (1) 123 외벽 붕괴 (2) 155 광대 (1) 181 광대 (2) 209 12번째 자리―절망 239 조직의 비의(秘意) 269 4권 임무 ― 푸른 거미 7 수도 ― 서울 35 변장 61 푸른 늑대 95 도주 127 고스트 155 연기 181 부정한 정의 205 신계의 증명 227 왕들의 귀환 25523세기 인류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세상을 공포에 잠기게 했던 생명체 ‘그리드’의 출현! 혹자는 환경오염으로 변이된 생물체라고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신’이 내린 천벌이라고 했다. “지구로 돌아온 것인가?” 마창 벨리아볼그와 함께 차원을 넘은 사나이가 있었다. 마계를 평정한 철벽의 기사 유진. 그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지구로 돌아와야만 했다. “세희야! 꼭 숨어 있어, 오빠가 돌아올 테니까…….”
해왕전기 12
어울림출판사 / 담운 지음 /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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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출판사
소설,일반
담운 지음
담운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해양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해저탐사에 나선 진성운. 해저 폭풍을 만나 아버지를 잃게 되고 생사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는 해저에 감추어져 있던 초고대 문명의 흔적과 만나게 되고…. "전함 아발론의 모든 권한을 지상인 진성운에게 이임한다." 아버지의 죽음 뒤에 감춰진 사악한 얼굴들. 그들이 서서히 그 비열한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한다.혼돈 7에볼라 바이러스 39음모 75피닉스라고 불리는 사나이 (1) 91백신을 개발하라 119패닉 153피닉스라고 불리는 사나이 (2) 171피닉스라고 불리는 사나이 (3) 209구세주 245해양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해저탐사에 나선 진성운. 해저 폭풍을 만나 아버지를 잃게 되고 생사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는 해저에 감추어져 있던 초고대 문명의 흔적과 만나게 되고… “전함 아발론의 모든 권한을 지상인 진성운에게 이임한다.” 아버지의 죽음 뒤에 감춰진 사악한 얼굴들. 그들이 서서히 그 비열한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거대한 바다를 닮은 절대자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너희가 바른 믿음 안에 있는가
세컨리폼 / 하창길 지음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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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리폼
소설,일반
하창길 지음
오늘날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거듭남의 열매도, 그리스도와의 친밀함도, 자신의 ‘죄인 됨’에 대한 깨달음도 없는 성도들을 보면서, 그 원인 중의 하나가 4영리가 제시하는 ‘잘못된 믿음’과 같은 것에 있음을 알고, 4영리의 문제점을 먼저 논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글은 4영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만 그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도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것이 이 글의 주된 목적이다. 그래서 4영리와 같은 ‘잘못된 믿음’의 가르침을 받아, 잘못된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른 믿음’의 길로 돌아서게 하는데, 주님께서 이 글을 조금이나마 사용하여 주시기만을 바란다. 제1부 예수, 천국의 성령을 보내주시다 제1장 나는 정말로 거듭났는가?: 나는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을 받았는가? 1) 예수님님이 말씀하시는 ‘믿음’과 다르게 선포되는 ‘믿음’이 있다 2) 4영리(四靈理)에서 제시하는 ‘믿음’의 문제점 첫째, 4영리에서 말하는 ‘믿음’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과 다르다 변질된 믿음들-샌디먼이즘의 아류 / 4영리 자체의 모순 둘째, 구약성경에서 4영리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없다 셋째, 4영리에서 제시하는 ‘믿음’으로 만나는 그리스도는, 제자들과 성도들이 ‘믿음’으로 만난 그리스도와 다르다 넷째, 4영리는 ‘참된 회개’를 가볍게 여기고 있다 다섯째, 4영리의 근거가 되는 성경 구절과 그에 대한 반론 십자가 우편 강도의 예/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의 고백만 유효하다 제2장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의 특징 1) 성도의 마음에 성령님이 내주하신다 2) 성도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친밀하게 교제한다: 천국을 이 땅에서 누린다 3)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자신의 끔찍한 ‘죄인 됨’을 깨닫는다: 겸손해진다 ‘죄인 됨’을 깨달은 사도 바울 /‘죄인 됨’을 깨달은 성도들 / 자연인의 죄의 자각과 그리스도인의 죄의 자각 / ‘죄인 됨’을 깨닫게 하시는 이유 / 죄인 괴수들에게 넘치는 은혜 / 거짓 겸손을 조심하라/ 제3장 거듭남에 대한 두 거장의 견해 1) 존 라일 목사 2)로이드 존스 목사 제4장 자신의 거듭남 알 수 있는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 제5장 신앙의 올바른 출발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죄인 됨’을 깨닫는 것으로 시작해야 제2부 교회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종교개혁의 5대 ‘솔라’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오직 믿음’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라는 뜻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과 그 뜻이 다르게 변질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 믿음’과 ‘오늘날 선포되고 있는 믿음’과 다르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과 다른 ‘변질된 믿음’을 조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4영리(四靈理)입니다. 우리나라 일부 교회에서는 4영리에서 제시하는 영접기도를 통해서, 자신이 진지하게 영접기도를 했으니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는 믿음은 내용이 있습니다. 즉, 나(예수)를 믿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며(요:35), 또 영생하는 생명을 받으며(요6:53-56), 그리고 배에서 생수가 흘러난다(요7:37-3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명백한 예수님의 말씀을 은근히 무시하고 있는 것이 사영리입니다. 사영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믿음의 고백’만으로도 구원을 확신시켜주며, 예수님의 말씀하신 믿음을 ‘체험 또는 감정’이라는 말로 은근히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사영리에서 가르치는 ‘믿음’의 문제점을 5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다루었습니다..... 4영리는 복음을 바르게 제시하고서도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문제에 들어가서는, 자체 모순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아는 체험’을 은근히 ‘감정’으로 격하시키고, 심지어 ‘그런 체험(감정)은 일어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4영리는 그 자체의 진술에서 모순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살펴보았듯이 4영리가 말하는 ‘믿음’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을 다르게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시라는 그 실제가 ‘그것’이 아니라 ‘거룩한 인격이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4영리는 교묘하게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말로는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와 계신다, 영원한 생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 증거는 무시합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와도, 영원한 생명을 받았어도 아무런 느낌이나 감정이 일어나지 않아도 상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4영리는 ‘믿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신실하심’에 그 근거를 둔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하나님이 신실하십니다. 그래서 ‘신실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예수를 믿는 성도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입니다. ‘신실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4영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기쁨,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를 것이라는 그 놀라운 체험을 ‘감정’이라는 말로 폄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다는 그런 기쁨은 별 것이 아니니, 그런 감정 같은 것을 느껴도 좋지만,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영생의 기쁨을 별 것 아닌 것으로 폄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4영리에서 제시하는 식으로 주님을 믿을 때, 약속하신 영생의 기쁨이 없다는 것은, 4영리에서 제시하는 ‘죄인의 기도, 영접기도’가 신실하신 주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반증인 것입니다. 주님이 그의 회개와 믿음을 기쁘게 받아들이셨다면, 반드시 신실하신 주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기쁨이 그에게 넘쳤을 것입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참된 회개, 참된 믿음에는 반드시 주님과의 실제적인 ‘신비한 연합’이 있으며,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사도 바울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다면, 자신의 심령 안에 끔찍한 죄성이 있는 줄을 결코 몰랐을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본성-옛사람, 아담적인 본성, 자아, 혼적 요소-의 추악함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그 죄의 종노릇을 하며 살았던 것을 깨닫게 하여, 이제는 그 죄인 된 본성을 미워하고 성령의 도움으로 죄와 싸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 언약을 약속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했던 것입니다. “그때에 너희가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겔36:31). 그때, 즉 새 마음을 받을 때에는 그들이 새 마음, 새 영을 받았기에 새 마음을 받기 전의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밉게 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미국 제1차 대각성 운동 때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은 조나단 에드워드는 그의 저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글에서 “하나님께서는 긍휼과 사랑을 보여주시기 전에 먼저 비참을 깨닫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공로 없이 값없이 주어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그런 것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까지는 말입니다. 실로 죄와 비참의 깨달음이 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은혜를 깨닫고 받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먼저 죄인은 자신의 죄와 비참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그 죄와 비참에서 자기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 수 있습니다.”..... 4영리는 복음을 바르게 제시하고서도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문제에 들어가서는, 자체 모순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아는 체험’을 은근히 ‘감정’으로 격하시키고, 심지어 ‘그런 체험(감정)은 일어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4영리는 그 자체의 진술에서 모순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살펴보았듯이 4영리가 말하는 ‘믿음’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을 다르게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시라는 그 실제가 ‘그것’이 아니라 ‘거룩한 인격이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4영리는 교묘하게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말로는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와 계신다, 영원한 생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 증거는 무시합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와도, 영원한 생명을 받았어도 아무런 느낌이나 감정이 일어나지 않아도 상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4영리는 ‘믿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신실하심’에 그 근거를 둔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하나님이 신실하십니다. 그래서 ‘신실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예수를 믿는 성도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입니다. ‘신실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4영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기쁨,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를 것이라는 그 놀라운 체험을 ‘감정’이라는 말로 폄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다는 그런 기쁨은 별 것이 아니니, 그런 감정 같은 것을 느껴도 좋지만,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영생의 기쁨을 별 것 아닌 것으로 폄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4영리에서 제시하는 식으로 주님을 믿을 때, 약속하신 영생의 기쁨이 없다는 것은, 4영리에서 제시하는 ‘죄인의 기도, 영접기도’가 신실하신 주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반증인 것입니다. 주님이 그의 회개와 믿음을 기쁘게 받아들이셨다면, 반드시 신실하신 주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기쁨이 그에게 넘쳤을 것입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참된 회개, 참된 믿음에는 반드시 주님과의 실제적인 ‘신비한 연합’이 있으며,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사도 바울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다면, 자신의 심령 안에 끔찍한 죄성이 있는 줄을 결코 몰랐을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본성-옛사람, 아담적인 본성, 자아, 혼적 요소-의 추악함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그 죄의 종노릇을 하며 살았던 것을 깨닫게 하여, 이제는 그 죄인 된 본성을 미워하고 성령의 도움으로 죄와 싸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 언약을 약속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했던 것입니다. “그때에 너희가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겔36:31). 그때, 즉 새 마음을 받을 때에는 그들이 새 마음, 새 영을 받았기에 새 마음을 받기 전의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밉게 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미국 제1차 대각성 운동 때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은 조나단 에드워드는 그의 저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글에서 “하나님께서는 긍휼과 사랑을 보여주시기 전에 먼저 비참을 깨닫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공로 없이 값없이 주어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그런 것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까지는 말입니다. 실로 죄와 비참의 깨달음이 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은혜를 깨닫고 받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먼저 죄인은 자신의 죄와 비참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그 죄와 비참에서 자기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는 이유는 인간을 참으로 사랑해서 입니다.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의 ‘죄인 된’ 본질을 보이심으로 우리의 타락이 얼마나 깊고 철저한가를 깨닫게 하셔서, 이런 타락한 본질에서 나오는 어떤 행위로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악한 존재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을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그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한 깊은 깨달음, 즉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죽었구나...하는 깨달음이 없이는 인간은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함께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사탄은 우리의 죄를 보지 못하게 숨기며, 우리를 죄를 짓게 유혹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각성이 없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신인 사탄이 세상 사람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비참한 죄인 됨을 깨닫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거듭나기 전의 성도의 상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죄인이 자신의 죄임 됨을 깨닫는 것은 참으로 복이 있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마5:3)는 말씀이 그런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시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성도는 이렇게 두 가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이 본질이 비참한 죄인 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씀과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도움으로 죄성을 죽이며, 기꺼이 자기 부인의 길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화의 길은 한편으로는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자라가는 즐거운 길이요, 한편으로는 자아를 깨는 아픔이 있는 고통스런 길인 것입니다. 존 라일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거룩한 사람은 겸손을 추구한다....그는 세상의 다른 누구에게서보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더 많은 악을 본다. 그는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라고 말한 아브라함의 심정을 깊이 이해한다.” “나는 우리가 더 많은 빛 가운데 거할수록, 우리의 죄성을 더 많이 보게 된다고 확신한다. 천국에 가까이 갈수록 겸손으로 옷 입게 되기 때문이다.” “은혜 안에서 자란다는 것은 이런 의미다. 곧 그의 죄의식이 더 깊어지고, 그의 믿 음이 더 강해지며, 그의 소망이 더 분명해지고, 그의 사랑이 더 광대해지며, 그의 영적인 마음 자세가 더 명료해지는 것이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기 전까지는 절대 하늘을 향해 가는 순례자처럼 살지 않는다.” 그래서 성도는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이제 자신의 본질이 어떠한가를 깨달았기에 성도는 주님 앞에 나아갈 때, 형편없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며 오직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에 의지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깊이 숨어 있는 죄성을 보여주실 때도 기꺼이 그 죄성이 드러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사악함에 놀라서 탄식하는 동시에 또한 기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죄를 들추어 낼 때는 결코 정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을 더욱 그리스도를 닮게 하기 위해서, 더욱 거룩하게 위해서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마치 죄성이 하나도 없는 듯이, 마치 온전한 듯이 주님 앞에 나아가는 믿음은 정직하지 못한 믿음이며, 위선(僞善)과 가식(假飾)으로 가면을 쓴 채 주님 앞에 나아가는 꼴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그런 가식이 통할지 모르나 주님에게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죄인을 십자가의 피로 덮어 주시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외면하고, 여전히 ‘자기 의’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위선이 수많은 사람들은 물론, 심지어 자신마저 속였지만, 주님에게는 통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 해커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집 고급(1.2급)
챔프스터디 /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은이) /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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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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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100년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박승준 지음 /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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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기파랑에크리)
소설,일반
박승준 지음
한국 언론인으로서는 가장 오랜 기간(11년) 중국특파원으로 근무한 저자가 파헤친 한·중 관계 100년의 기록이다. 19세기말 대등한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역사의 격랑에 떠밀리며 부침을 거듭했다. 그러다가 20세기 후반에 와서 다시금 정식 국교를 트기까지의 우여곡절과, 당시의 동북아 정세가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다. 권말 부록으로 덧붙인 첸치천(錢其琛)과 장쩌민(江澤民)의 한·중 수교 회고, 그리고 두 차례에 걸친 키신저·저우언라이(周恩來) 대화록(1971년 7월, 10월)을 통해서는 긴박했던 한·중, 미·중 수교의 내막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전문기자로 일하는 한편, 금년 2월 고려대학에서 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이 책은 학위논문을 바탕으로 일반독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두 나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재정리한 것이다.프롤로그; 소멸에서 부활로 나아가다 제1장; 청일전쟁이 남긴 것 제2장; 냉전, 그리고 한국전쟁 제3장; 훈풍에 감싸인 미국과 중국 제4장; 마오쩌둥 가고, 덩샤오핑 떠오르다 제5장; 한 편의 드라마, 역사적인 한?중 수교 에필로그; 마이어스의 현문현답 부록; 1) 첸치천(錢其琛)의 한?중 수교 회고 2) 장쩌민(江澤民)의 한?중 수교 회고 3) 키신저?저우언라이(周恩來) 대화록(1971년 7월) 4) 키신저?저우언라이(周恩來) 대화록(1971년 10월) 한·중 외교 100년의 궤적을 훑다 청나라가 파견한 첫 외교사절 중국인들의 전통적 ‘천하관’에 따르면 중국이 곧 세계이며, 세계가 곧 중국이었다. 그런 천하관에서 볼 때 근대 이전 동아시아에는 ‘외교’라는 말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영국과 청이 두 차례에 걸쳐 벌인 아편전쟁의 결과는 중국인들의 전통적인 천하관을 바꾸어놓았다. 1876년 6월29일 자금성(紫禁城) 서쪽 자광각(紫光閣)에서 청 황제 동치제(同治帝)가 베이징에 주재하는 외국공사들로부터 세 번 무릎 꿇고 아홉 번 이마를 조아리는 ‘삼궤구고’의 인사 대신 서서 허리만 굽히는 ‘국궁(鞠躬)’의 인사를 받는 것으로, 중국인들의 전통적인 천하관은 무너졌다. 국제사회를 보는 시각에서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 중국도 세계의 일부라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일으킨 중국은 1876년 10월 영국에 처음으로 공사를 파견하는 새로운 중국 외교사를 썼다. 이후 청조는 30년 동안 모두 18개 국가에 연인원 68명의 공사, 또는 부사(副使)를 파견했고, 1877년부터는 57개 지역에 영사를 파견했다. 이 가운데 3명의 공사가 대한제국으로 파견된 것이었다. 중국이 대한제국을 비롯한 외국에 외교사절을 파견한 것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천하관을 부인한 것이었다. 짧았던 한·청 외교관계 1897년 10월12일, 19세기가 저물어가던 당시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던 상황에서, 고종의 조선왕조는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쳤다. 그 다음 해인 1898년 8월13일 청(淸)은 쉬서우펑(徐壽朋)을 대한제국 주재 공사로 파견했고, 4년 남짓한 시간이 흐른 뒤였지만 대한제국도 이에 맞추어 1902년 10월31일 박제순(朴齊純)을 청국 주재 공사로 파견했다. 물론 당시 대한제국과 청의 외교행동은 청·일 전쟁의 결과로, 1895년 4월17일 청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시모노세키(下關)조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는 했다. 시모노세키조약 이전의 청과 조선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조공(朝貢)관계’로 알려진, 청의 입장에서는 이른바 ‘종번(宗藩)’이라고 부르던 관계였다. 그러던 청과 조선의 관계가 시모노세키조약에 따라 대등한 관계로 전환되었다. 조선과 청의 관계에서는 수 천 년 한?중 교류사에서 처음으로 상호 대등한 국가로서 외교관계를 맺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1905년 11월17일 대한제국과 일본 사이에 을사조약이 체결돼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이 대리하게 됨으로써, 1898년 8월에서 1905년 11월까지 짧았던 7년3개월간 지속됐던 대등한 한·중 관계는 소멸하게 됐다. 을사조약에 따라 청은 대한제국 주재 청국 공사관을 총영사관으로 바꾸고, 1906년 2월3일 마팅량(馬廷亮) 총영사를 대한제국에 파견함으로써 사실상 공식 외교관계는 준(準)외교관계로 전환됐다. 대한제국과 청의 한?중 관계는 1910년 8월29일 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되고, 이틀 뒤인 8월31일 대한제국 주재 청국 총영사 마팅량(馬廷亮)이 그의 대한제국에서의 마지막 보고서를 본국 청국에 보내고 철수함으로써 완전 소멸됐다. 다시 맺어진 한국과 중국 1910년 8월 이후 대한제국 주재 청국 총영사마저 철수한 이후 완전 소멸됐던 한?중 관계는 8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1992년 8월24일 다시 부활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상호 자주독립적이고 대등한 관계로 공식 외교관계를 맺었다. 1980년대를 전후해서 한국은 아시아의 ‘네 마리의 작은 용’이라는 별명으로 상징되는 NIES의 일원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이 사실에 자극받은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덩샤오핑을 중심으로 1978년에 개혁개방을 시작했다. 중국은 그러면서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위해 사회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라는 이데올로기의 장벽을 넘어 1992년 8월 한·중 수교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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