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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마지원 / 박철현.전환영.김희태 지음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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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원소설,일반박철현.전환영.김희태 지음
변경된 출제 경향에 맞추어 철저히 분석·정리하여 집필하였으며 다른 수험서에 비해 단원별로 상세하면서도 핵심을 꿰뚫은 이론 정리, 이에 따라 출제 빈도수가 높은 예상문제를 엄중 선별하여 수록하였으며 문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풍부한 해설을 실었다.PART 01 자동차 기관 제1장 엔진의 개요 제2장 엔진의 본체 제3장 윤활장치 및 냉각장치 제4장 연료장치 제5장 흡기 및 배기장치 제6장 배출가스 제어장치 제7장 전자제어 가솔린 연료장치 - 각 장별 핵심예상문제 PART 02 자동차 전기 제1장 기초 전기, 전자 제2장 시동, 점화, 충전장치 제3장 계기 및 보안장치 제4장 안전 및 편의장치 - 각 장별 핵심예상문제 PART 03 자동차 새시 제1장 동력전달장치 제2장 현가장치 및 조향장치 제3장 제동장치 제4장 주행 및 구동장치 - 각 장별 핵심예상문제 PART 04 안전관리 제1장 산업안전 일반 제2장 작업상의 안전 제3장 자동차 안전관리 - 각 장별 핵심예상문제 PART 05 저공해 자동차 제1장 저공해 자동차의 분류 제2장 CNG기관 연료장치 제3장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 제4장 친환경 시스템 신기술 - 각 장별 핵심예상문제 PART 06 부록 과년도 기출문제 최근 기출문제·정확한 유형분석을 통한 합격비법 전수 ·단원별 출제예상문제 선별·수록 ·최근기출문제와 풍부하고 상세한 해설 ·단기간 독파가능한 핵심요약 정리 변경된 출제 경향에 맞추어 철저히 분석·정리하여 집필하였으며 다른 수험서에 비해 단원별로 상세하면서도 핵심을 꿰뚫은 이론 정리, 이에 따라 출제 빈도수가 높은 예상문제를 엄중 선별하여 수록하였으며 문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풍부한 해설을 실었다. 단언컨대, 본서를 잘 활용하면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무리 없을 것이라 믿는다.
파스타 다이어트
길벗 / 스기 아카쓰키 (지은이), 임지인 (옮긴이) / 2020.07.31
13,500원 ⟶ 12,150원(10% off)

길벗건강,요리스기 아카쓰키 (지은이), 임지인 (옮긴이)
탄수화물과 지방을 강박적으로 피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문제가 생겨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탄수화물은 세포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탄수 섭취량이 적으면 운동을 해도 운동 효율이 떨어지고 근손실까지 발생하게 된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끊는 것이 아니라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핵심이다. 《파스타 다이어트》는 다이어터에게는 금기 메뉴인 ‘까르보나라’ ‘미트소스’ ‘튀김’도 제대로 맛있으며 살 빠지는 파스타로 변신시켰다. 우리 몸의 대사활동과 영양학을 바탕으로 저자가 고안한 소스와 부재료를 조합하면, 당질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을 잘 연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레시피는 대부분 10~20분이면 완성되어 매일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수 있다. 흔히 알려진 메뉴 외에도 ‘닭똥집’ ‘낫토’ ‘꽁치 통조림’으로 이색적이면서 근사한 한 그릇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손질하기 어려운 채소와 어패류 등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한다.|프롤로그| 다이어트를 할 땐 참아야만 한다고요? 파스타는 다이어트의 강력한 조력자였다! 살 빠지는 파스타!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살 빠지는 파스타! 규칙 3가지 이 책의 등장인물 레시피 사용설명서 ‘취향 저격’ 목록 [1장] 삶기만 하면 단숨에 완성! 간단 10분 파스타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1| 모치코, 파스타 다이어트를 만나다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2| 파스타로 정말 살을 뺄 수 있어요?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3| 살 빠지는 파스타의 정체는?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4|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살 빠지는 소스’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5| 배가 잘 안 꺼지는 ‘살 빠지는 부재료’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6| 요리 곰손, 완전 초보에요! 01 진하고 고소한 명란파스타 02 살찌지 않는 까르보나라파스타 03 꿀맛 감칠맛 잔멸치풋콩파스타 04 중독성 있는 낫토치즈파스타 05 마법 같은 브로콜리참치파스타 06 바다 향 가득 오징어파스타 <파스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비결 1> 면을 좀더 먹고 싶으면? [2장] 미리 만들어두는 저장용 파스타 소스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7| 매일 요리하는 건 무리예요! 07 깊은 감칠맛 미트소스 08 행복한 아보카도소스 09 채소 가득 카포타소스 10 만능 재주꾼 버섯소스 11 콜라겐 젤리 닭날개소스 <파스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비결 2> 다양한 파스타 면으로 즐기자 [3장] 왕창 배부른 고기 파스타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8| 살 뺄 건데 고기를 먹어도 돼요? 12 산처럼 쌓은 로스트비프파스타 13 견과류 추가한 닭가슴살파스타 14 오독오독 닭똥집된장파스타 15 육즙 가득 치킨가라아게파스타 16 큐브 모양 돼지고기파스타 <파스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비결 3> 알록달록 예쁜 그릇을 활용한다 [4장] 건강 챙기는 채소 & 어패류 파스타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9| 채소를 듬뿍! 넣어서 먹자 17 풍성한 느낌 파프리카꽁치파스타 18 시금치 넣은 대구크림파스타 19 통조림 활용 고등어카레파스타 20 어패류 가득 해물파스타 21 이자카야 분위기 야키소바파스타 <파스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비결 4> 단맛이 그리워지면? [5장] 마음이 평온해지는 따뜻한 국물파스타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10| 다이어트, 점점 지쳐요 22 육수가 꿀맛 찌개국물파스타 23 힘을 주는 닭고기국물파스타 24 바지락 넣은 나폴리탄 25 국물 많은 카레난반 26 새우 듬뿍 에스닉파스타 <파스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비결 5> 죄책감이여, 안녕~ [6장] 눈이 즐거운 상큼한 냉파스타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11| 마지막 필살기는 뭔가요? 27 깊은 여운 가다랑어냉파스타 28 질리지 않는 냉탄탄파스타 29 하와이풍 냉포케파스타 30 끈적끈적 연어냉파스타 31 포근한 단맛 콘수프냉파스타 <파스타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비결 6> 술 마시고 싶을 때는 어떡하죠? |모치코의 다이어트 이야기 12| 파스타로 자신감과 활력도 쑥쑥! [부록] 부재료 반찬 수첩 나에게 주는 칭찬! 보상 파스타 마음대로 파스타, 간단하게 만들기 팁 DIY 파스타 다이어트 전용 메저 |에필로그|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제부터 탄수화물이 죄가 되었을까?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 GI지수 낮은 ‘파스타’는 다이어트의 강력한 조력자! 탄수화물과 지방을 강박적으로 피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문제가 생겨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탄수화물은 세포의 주된 에너지원으로, 탄수 섭취량이 적으면 운동을 해도 운동 효율이 떨어지고 근손실까지 발생하게 된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끊는 것이 아니라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파스타는 흰쌀밥이나 빵에 비해 당질량과 GI지수가 낮다. GI지수가 낮으면 혈당치 상승과 하강이 완만하게 이루어져 몸에 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다. 파스타를 똑똑하게 활용하면, 당질 섭취를 억제하면서 살은 안 찌는 식단을 짤 수 있는 원리이다. 까르보나라도 미트소스도 OK! 냉장고 속 재료로 10~20분이면 뚝딱! 입은 즐겁고 속은 든든한 마법의 레시피 31! 《파스타 다이어트》는 다이어터에게는 금기 메뉴인 ‘까르보나라’ ‘미트소스’ ‘튀김’도 제대로 맛있으며 살 빠지는 파스타로 변신시켰다. 우리 몸의 대사활동과 영양학을 바탕으로 저자가 고안한 소스와 부재료를 조합하면, 당질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을 잘 연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레시피는 대부분 10~20분이면 완성되어 매일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수 있다. 흔히 알려진 메뉴 외에도 ‘닭똥집’ ‘낫토’ ‘꽁치 통조림’으로 이색적이면서 근사한 한 그릇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손질하기 어려운 채소와 어패류 등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한 끼 파스타는 70g! 면 이외 부재료는 2배 UP! ‘만복감’과 ‘살찌기 어려운 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일반적인 파스타 1인분의 양은 100g(건면)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파스타의 한 끼 분량은 약 70g으로 삶으면 약 180g으로 늘어난다. 이조차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해 저자는 면 이외의 부재료를 ‘평소의 2배 이상’으로 늘리라고 추천한다. 무엇을 추가할지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포인트로 똑똑하게 선택해야 한다. 단백질은 고기, 생선, 콩류 등에 포함되어 있고, 근육의 근간이 되는 영양소이다.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과 소비칼로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방을 태우기 쉬운 몸이 된다. 또 식이섬유는 당질의 흡수를 늦춰주기에 채소, 버섯류, 해초류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자.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잃지 않기에 스트레스 없이 지속가능한 ‘파스타 다이어트’ 먹는 즐거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참기만 하는’ 다이어트에 좌절한 사람이라면 《파스타 다이어트》에 소개된 레시피를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각 레시피마다 궁합이 좋은 토핑 재료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31개의 레시피를 취향껏 변주할 수 있다.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지을 / 이우균, 김영환, 민경택, 박주원, 서정욱, 손요환, 우수영, 이경학, 이창배, 최솔이, 최정기 (지은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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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을소설,일반이우균, 김영환, 민경택, 박주원, 서정욱, 손요환, 우수영, 이경학, 이창배, 최솔이, 최정기 (지은이)
인류 공통의 위기인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에 대해 주제를 좁혀가며 과학적인 사실 중심으로 접근한다.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이다. 또한 산림과 목재는 탄소 저장고이며 탄소 다배출 제품의 대체재이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는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무와 숲을 오래 가꾸는 것만이 답일까? 논란이 되었던 산림탄소중립 이슈에 대해 산림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의 여러 저자들이 국내외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시각을 제안한다.들어가는 글 1장 기후변화-탄소중립-산림 1. 기후변화 시대 2. 탄소중립 시대 3.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산림 4. 산림탄소계정 관리 2장 산림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1.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 2 산림의 수종 분포 변화 3. 산림재해 3장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 1. 나무, 숲의 생장과 탄소 흡수 2. 산림 탄소 흡수원 관리 3. ICT 기반 탄소 흡수원 관리 4장. 탄소를 저장하는 산림 1. 생태계 서비스 2. 산림경영활동과 생태계 서비스 3. 목재수확 후 생태계 서비스 변화 4. 목재수확과 생태계 서비스 5. 탄소중립과 생태계 서비스 5장 목재 제품의 대체효과 1. 탄소 순환 2. 산림·임업 여건과 현황 3.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정책 6장. 산림탄소계정 1. 산림탄소계정과 탄소중립 2.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탄소계정 지침 3. 일본의 산림탄소계정 관리 4. 우리나라의 산림탄소계정 관리 5. 산림탄소계정의 발전 방향 7장. 산림탄소경영을 위한 제언 1. 임업을 통한 산림탄소경영으로 전환 2. 탄소중립을 위한 임업 정책 지원 나가는 글 미주 참고문헌 저자들기후위기 시대, 산림탄소중립 이슈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다! 산림과학자들, 갈등 국면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나서다 2021년,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 중 산림 부문의 ‘3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이 발표되자 사회 각층에서 다양한 이견이 드러났다. 탄소 흡수원이자 저장고이며, 국민에게는 빼어난 경관을 지닌 휴양지이고, 임업인에게는 경제 활동의 근거지가 되는 산림에 대한 기대와 이해관계가 저마다 다른 탓이었다. 갈등이 이어지자 ㈔한국산림과학회에서는 ‘산림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했다. 산림 분야의 여러 과학자들이 모여 기후변화의 영향과 탄소 흡수, 벌채, 산림관리 정책 등에 대한 국내외의 과학적인 담론을 모아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보고서를 발간했다. 산림경제학, 산림생태학, 산림자원학, 식물생태학, 목재해부학, 기후변화를 아우르는 산림과학자들은 이후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4개월 이상 매주 주말마다 회의를 거듭하며 보고서를 보다 체계적이고 읽기 편하도록 다듬었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용어를 따로 정리했고, 다양한 형식의 표와 도표를 활용해 내용의 풍성함을 더했다. 보다 많은 이들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산림을 대하기를 바라며 모은 지식을 담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로 출간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 산림은 탄소중립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이 책은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국내외의 이상 기상현상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날씨로 체감되는 지구온난화의 흐름을 이해한 후,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1992년부터 2021년까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국내외의 노력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이 도출된 과정과 산림 부문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 전략까지 살펴본다. 나무는 광합성으로 탄소를 흡수하고 나무와 땅, 즉 산림에 이를 저장한다. 벌채된 나무 즉 목재는 탄소를 저장한 채 철강이나 콘크리트와 같은 탄소 다배출 제품을 대체한다. 이처럼 산림은 탄소 흡수원이자 저장고이며, 탄소 다배출 제품의 대체제로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 그렇다면 산림을 오래 유지할수록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산림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산 침엽수는 쇠퇴일로이고 산불, 산사태, 병해충 피해는 늘고 있다. 산림의 고령화로 나무의 생장은 더디어지고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줄어들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한 핵심 탄소 흡수원인 산림 관리의 해법을 임업 순환 즉, 지속가능한 산림탄소경영에서 찾는다. 고령림을 수확해 탄소가 저장된 목재로 활용하고, 그 자리에 어리고 건강한 나무를 심어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려면 국제지침에 맞는 산림탄소계정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한다. 현상부터 대안까지 과학적인 시선을 갖추길, 산림연구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후위기에서 예외인 지역도, 자유로운 사람도 없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일상부터 산업까지 대전환이 필요한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근거있는 사실을 알아보는 혜안일 것이다. 저자들은 산림탄소중립 이슈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것을 요청한다. 이해관계나 가시적인 현상으로 산림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은 물론 산림의 생태계 서비스마저 위태로워진다는 것을 여러 연구가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후위기 현상에서 시작해 산림의 탄소 순환에서 임업 순환까지 주제를 좁혀가며 과학적인 사실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편으로 저자들 역시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한두 해 안에 만들 수도 없고 달라지지도 않는 산림의 특성상, 산림연구는 수십, 수백 년의 통해 결과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 책을 마중물을 삼아 산림연구가 충실하게 지속되길 희망한다.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만듦새,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작 이 책은 내용에 걸맞은 만듦새를 위해 친환경적인 제작 방식을 고수했다. 종이 손실이 적은 판형을 선택하고, 잉크를 덜 사용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띠지를 생략하고, 표지 코팅과 같은 후가공도 과감하게 접었다. 대신 코팅을 하지 않아도 책의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종이를 선택했다. 표지와 면지는 가장 엄격한 국제 친환경 인증으로 알려진 FSC 인증 종이를 사용했다. FSC 인증 제품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나무를 선택해 숲과 야생 동물을 모두 보전하는데 기여한다. 본문 종이는 재생 펄프 함유량이 높은 종이를 사용했다. 겨울을 지낸 산림의 생장이 왕성해지는 4월은 식목일(4월 5일)과 과학의 날(4월 21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거친다. 지구의 날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경 기념일은 달력에도 없지만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기억하는 날이어야 한다. 기억의 출발은 실천일 것이다. 산림탄소중립을 이해하는 과학적인 근거를 담은 책은 가능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이유이다. 2020년 7월, 우리나라에서는 42일간 매일 비가 내렸고 기록적인 긴 장마는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졌다. 땅 위에 있는 나무(식물)가 모여 숲을 이룬다. 산림은 그러한 숲의 학술 및 행정용어다. 그러므로 산림은 나무와 숲, 땅을 모두 포함한다. 산림에서 나무는 생장 과정에서 광합성작용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대기로 돌려보낸다. 이 과정에서 흡수된 이산화탄소는 나무와 땅에 탄소의 형태로 저장된다. 저장된 탄소는 벌채, 고사, 부후, 연소를 거쳐 다시 대기로 돌아가고 다음 세대의 산림이 이를 또 흡수·저장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처럼 산림은 탄소 흡수와 배출을 반복하면서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한다. 그래서 산림은 지구 생태계에서 중요한 탄소 저장고로 손꼽힌다.- 1장 기후변화–탄소중립-산림
신약성서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바트 어만 (지은이), 오세원 (옮긴이)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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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소설,일반바트 어만 (지은이), 오세원 (옮긴이)
우리 시대의 가장 신뢰받는 성서학자 중 한 명인 바트 어만이 쓴 신약성서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교 초기 문헌에 대한 개론서이다. 1994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현재까지 개정 7판이 나올 정도로 이 책은 전 미국의 대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21세기 최고의 신약성서 입문서’로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약성서는 서양 문명의 역사에서 다른 어떤 책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중요성을 지닌 책이다. 역사적으로도 성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스트셀러지만 탈종교의 시대인 21세기 현재도 미국에서만 한 해에 2,500만 부의 성서가 판매되고 있다. 신약성서는 종교, 역사, 이데올로기, 세계관에서 서양의 핵심에 놓여 있는 단 하나의 텍스트다. 신약성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세계사의 과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바트 어만은 이 중요한 텍스트가 예수 사후 약 350년 뒤에 그리스도교의 정경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역사와 신약성서를 이루는 27권의 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화와 역사, 전승사, 20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견 사해문서와 나그함마디 문서를 통해 알려진 다양한 그리스도교 운동의 실체를 파고들면서 소개한다.추천사 역자 서문 제7판 서문 서론 왜 신약성서를 연구해야 하는가? 01장 신약성서란 무엇인가? 여록 1 몇 가지 추가적인 성찰: 역사학자와 신앙인 02장 원본 신약성서는 존재하는가? 포토에세이 1 신약성서의 고대 필사본 03장 초기 그리스도교 전승의 그리스-로마 세계 04장 예수와 그의 추종자들이 살던 유대 세계 05장 구전 전승에서 기록된 복음서로 여록 2 몇 가지 추가적인 성찰: 복음서들의 저자들 06장 예수, 고난받는 하느님의 07장 공관복음서 문제와 그 해석의 중요성 08장 예수, 유대인 메시아 09장 예수, 세상의 구원자 10장 예수, 하늘에서 보내진 사람 여록 3 이데올로기 비평의 방법들 11장 요한의 예수에서 영지주의의 그리스도로 12장 다른 관점에서 본 예수 13장 역사적 예수: 자료, 문제 및 방법들 여록 4 역사가와 기적의 문제 14장 맥락 속의 예수 포토에세이 2 예수와 복음서들의 물질세계 15장 예수, 종말론적 예언자 16장 예수에서 복음서로 17장 루카의 두 번째 책 여록 5 루카-사도행전의 저자와 그의 독자들 18장 사도 바울로의 삶과 선교 19장 바울로와 그의 사도로서의 선교 20장 바울로와 그의 교회들의 위기 21장 바울로의 복음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포토에세이 3 바울로 시대의 도시와 길들 22장 전승들은 유실되는가? 23장 사도 이후 24장 바울로의 여성 동역자들에서 목회자들에 의해 위협받는 여성들로 25장 그리스도교인들과 유대인들 여록 6 디지털 성서 26장 그리스도교인들과 이교도들 27장 그리스도교인들과 그리스도교인들 28장 그리스도교인들과 우주 용어 사전 참고 문헌 전 미국의 대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21세기 최고의 신약성서 개론서 <신약성서-초기 그리스도교 문헌 역사 서설>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신뢰받는 성서학자 중 한 명인 바트 어만이 쓴 신약성서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교 초기 문헌에 대한 개론서이다. 1994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현재까지 개정 7판이 나올 정도로 이 책은 전 미국의 대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21세기 최고의 신약성서 입문서’로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약성서는 서양 문명의 역사에서 다른 어떤 책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중요성을 지닌 책이다. 역사적으로도 성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스트셀러지만 탈종교의 시대인 21세기 현재도 미국에서만 한 해에 2,500만 부의 성서가 판매되고 있다. 신약성서는 종교, 역사, 이데올로기, 세계관에서 서양의 핵심에 놓여 있는 단 하나의 텍스트다. 신약성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세계사의 과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바트 어만은 이 중요한 텍스트가 예수 사후 약 350년 뒤에 그리스도교의 정경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역사와 신약성서를 이루는 27권의 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화와 역사, 전승사, 20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견 사해문서와 나그함마디 문서를 통해 알려진 다양한 그리스도교 운동의 실체를 파고들면서 소개한다. 신약성서를 최대한 당시의 맥락에 위치시키는 방법으로 편집 비평적 방법, 비교 분석 방법, 장르 비평 방법, 사회-역사적 방법 등을 적용해 네 복음서의 특징을 면밀히 검토하고 성서 저자들의 서술에서 그들의 관심사와 거기에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 있는 초기 그리스도교 운동이 처했던 역사적 상황들을 새로운 고고학적 발견을 기반으로 최대한 실체에 가깝게 복원하려 한다. 유대교 종말론의 전통에 이어지는 예수의 가르침의 요소들과 그것이 어떻게 예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라는 새로운 종교로 성장해나갔는지를 하나의 장대한 드라마로 묘사해 독자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저자는 신약성서 27권의 책이 각 저자의 독자적인 예수 이해와 발생한 문제들과 그들의 과제에 대한 대응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복음서들이 전하는 서로 화해될 수 없는 예수의 생애에 대한 관점과 사실의 차이는 역사적 맥락과 저자들이 강조하고자 한 예수의 면모를 분명히 인식해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총 5천 매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이 책은 신약성서라는 텍스트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가장 기초적인 안내서에 불과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신약성서에 대해 종교적 텍스트를 넘어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우리의 삶을 규정한 텍스트로서 흥미를 가지게 된다면 책은 그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처음부터 그의 어머니는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태어나기 전에 천사가 나타나 그녀의 아들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신성한 존재임을 알려주었다..... 소년은 이미 어렸을 때 영적인 권위를 가진 것으로 인식되었다. 전문가들과 그가 벌인 토론은 종교적인 모든 것에 관한 그의 우월한 지식을 보여주었다. 성인이 된 그는 사람들이 무엇을 입어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등 현세의 물질적인 것에 대한 걱정을 버려야 한다고, 대신 자신들의 영원한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선언하며 복음을 전했다. 그의 가르침과 흠잡을 데 없는 인격에 놀라워하는 수많은 제자들이 그의 주위에 모였다. 그들은 그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신의 아들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악령을 쫓아내고, 죽은 사람들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에게 우호적이지는 않았다. 말년에 그의 적들은 그를 비난했고, 그를 국가에 대한 범죄자로 로마 당국의 재판에 회부시켰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는 그의 헌신적인 추종자들을 버리지 않았다. 어떤 이는 그가 천국으로 올라갔다고 주장했고, 어떤 이는 그가 살아서 그들에게 나타났다고 말했으며, 또 어떤 이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만졌고, 죽음이 그를 구속할 수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그의 추종자들이 이 사람에 대한 복음을 전하면서 그가 말하고 행한 것을 다시 세상에 전했다. 이 설명들 중 일부는 책들로 기록되어 제국 전역으로 퍼졌다.하지만 내 생각에 당신은 그 책들을 읽어본 적이 없을 것 같다. 아니, 사실 나는, 당신이 이런 기적을 일으키던 “신의 아들”의 이름조차 들어봤을 것 같지 않다. 지금 내가 언급하고 있는 사람은 1세기에 살았던 로마 신들의 숭배자였고 위대한 신피타고라스학파의 스승이자 이교도 성인인 티아나의 아폴로니오스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예수에 대해 말해지던 초기 전승들 —그에게 가닿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을 연구하고 싶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그리스-로마 세계의 원래 맥락에 배치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예수에 대한 이야기는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졌고, 신적인 존재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이해한 예수는 지금 우리의 생각과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고대의 사람들에게는 이 이야기들이 상식적인 의미를 지녔을지도 모른다. 일부 현대 그리스도교인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그의 가르침을 본래의 맥락에서 떼어내 마치 최근 북미의 어딘가에서 전해진 것처럼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자들이 한 가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예수가 1세기 유대인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유대인들의 신을 숭배하고, 유대인들의 성서를 배우고, 유대인들의 관습을 지키고, 유대인들의 선생이 되어 유대인 무리에게 설교했다. 그는 자신이 유대 왕이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처형당했다.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26 : 십회향품 4
담앤북스 / 여천 무비 강설 /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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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앤북스소설,일반여천 무비 강설
불교의 수많은 경전 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 <대방광불화엄경>.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무비 스님이 이 <화엄경>을 강설했다. 제25 십회향품 4에서는 제6 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隨順堅固一切善根廻向)-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이 계속된다. 불교의 가르침 중에서 제일가는 덕목인 보시행을 구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설하는데 그 종류가 60종이나 되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생사의 고통을 여의고 여래의 가장 묘한 낙을 얻게 하려는 보살의 철저한 대자대비의 마음이 대지를 다 적시고도 남도록 표현되었다.대방광불화엄경 강설 26 二十五. 십회향품十廻向品 4 4. 금강당보살이 열 가지 회향을 설하다 8) 제6 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 (6) 60종의 보시 16> 보배로 장엄한 수레를 보시하다 보시할 대상 보시할 수레의 종류 부처님께 보시하여 회향하다 보살과 선지식에게 보시하다 스님에게 보시하다 성문과 독각에게 보시하다 모든 복전에 보시하다 17> 코끼리와 말을 보시하다 18> 사자좌를 보시하다 19> 보배 일산을 보시하다 20> 깃대와 깃발로 보시하다 21> 여러 가지 보배를 보시하다 22> 장엄거리로 보시하다 23> 보배 관과 머리 위의 구슬을 보시하다 24> 옥중의 중생을 구출하는 보시 25> 몸을 버려서 생명을 대신하는 보시 최초, 최고, 최대라는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전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 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엄경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4세기경부터 산스크리트에서 한역(漢譯)된 이래 『화엄경』은 동아시아 사상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6세기경에는 중국에 『화엄경』을 중심으로 한 종문(화엄종-현수종)이 성립해 중국불교사 전반을 주도하며 관통했고 이후 중국에 뿌리내린 선불교나 심지어 신유학에까지 『화엄경』의 영향이 미쳤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 사상계에 화엄경이 미친 영향 역시 지대하다. 원효와 의상은 한국에 화엄철학의 기초를 다지고 화엄종의 문을 연 한국 사상계의 대표적인 두 거목이다. 이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승과(僧科)에서도 『화엄경』은 빠져 본 적이 없다. 특히 ‘종교’로서의 불교가 큰 위기에 처했던 조선 시대에도 매한가지였다. 승려는 물론 유학자들도 『화엄경』 읽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추사 김정희는 초의 선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화엄경』을 읽고 있는데 (『화엄경』의) 교차되어 나타나는 묘리가 (그렇게 된) 연유를 밝히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초의 선사에게 『화엄경』의 가르침을 받고 싶다는 의중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불교 안팎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이라고 얘기하는 『화엄경』은 특히 근대 이후에는 그 유명세에 비해 더욱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이었다.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너무 방대하고 너무 난해하였기 때문이다. 첫째, 화엄경은 너무 방대하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화엄경은 모두 4종이다. 각각 40권본, 60권본, 80권본이 있고 티베트어로 된 화엄경이 있다.(산스크리트로 된 것은 「십지품」과 「입법계품」 등 일부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모두 소실되었다.) 이 중 40권본은 『화엄경』에서 「입법계품」만 따로 떼어 놓은 것이니 차치하고 60권본, 80권본, 그리고 티베트본이 있는데 그 분량이 어마어마하다. 그러니 누구나 선뜻 그 시작의 엄두를 내기 힘들었다. 둘째는 난해함, 즉 단단한 언어와 이해의 벽이다. 산스크리트에서 한역된 『화엄경』은 근대 이후 모두 세 차례 한글화됐다. 탄허, 월운, 무비 스님이 역경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한글로 되어 있다고 누구나 『화엄경』을 볼 수는 없었다. 난해한 번역도 문제였지만 쉬운 한글이라도 한자 하나하나에 담겼던 뜻을 더 깊이 풀어내 주는 작업이 없었기 때문에 한역 『화엄경』만큼 한글 『화엄경』 역시 접근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불교계 안팎에서는 스님이나 재가불자는 물론이고 동양사상 전반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화엄경』 ‘강설본’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오직 한 사람, 무비 스님만이 할 수 있었던 작업 『화엄경』 강설본 출판의 요구는 오래되었지만 『화엄경』을 강설할 만한 실력 그리고 이걸 책으로 엮기 위해 원고를 쓸 막대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한 사람’이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사실 『화엄경』 강설은 중국불교에서도 당나라 시대 이후 청량 징관, 이통현 장자 등에 의해 오직 3~4차례만 시도되었던 대역사이고 근대 이후에는 전 세계를 통틀어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을 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만약 현재 한국불교계에서 이 작업을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무비 스님이었다. 탄허 스님의 강맥을 이은 무비 스님은 우리나라에서는 첫 손가락으로 꼽히는 현존하는 대강백이면서 경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 수 있는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진척이 늦었던 『화엄경』 강설은 몇 년 전부터 스님과 재가불자를 대상으로 『화엄경』 법회가 몇 년째 계속되면서 서서히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2013년부터 80권 완간을 목표로 준비했던 화엄경 강설은 2014년 4월부터 매년 8~10권씩 모두 10년에 걸쳐 완성된다. 『화엄경』은 어떤 경전인가 화엄경(華嚴經)의 원제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원래 산스크리트로 된 경전이었으며 4세기경 『60화엄』, 그리고 7세기경 『80화엄』이 한역되었다. 총 4종의 『화엄경』이 유통되고 있다. 『40권본』, 『60권본』, 『80권본』 그리고 티베트어로 된 『장역화엄(藏譯華嚴)』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 중 『40권본』은 『60권본』과 『80권본』 속에 있는 마지막 장인 「입법계품」에 해당되기 때문에 한역된 『화엄경』은 총 2종 그리고 티베트어로 된 『화엄경』이 1종이다. (산스크리트에서 한역된 경전 중 꽤 많은 부분이 그렇지만 『화엄경』 역시 산스크리트본은 「십지품」과 「입법계품」만 남아 있고 모두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60화엄과 80화엄을 위주로 알아보자. 첫째 『60화엄』은 3본 화엄경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불타발타라가 동진(東晋)의 수도 건강(健康)에 있는 도량사라는 절에서 2년 3개월에 걸쳐 번역해 낸 경이며, 418년 3월에 번역을 시작해서 420년 6월에 마치고 그 다음 해인 421년 12월에 교정을 마쳐 완성해 냈다. 이 경은 60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60화엄』이라 하고 동진 때 번역되었기 때문에 진역(晋譯)이라고도 하며, 신역(新譯)에 대한 대칭의 뜻으로 구역(舊譯)이라고도 한다. 다음 『80화엄』은 실차난타가 695년부터 699년까지 4년에 걸쳐 번역해 낸 경이다. 이 번역 작업에는 보리유지와 의정 그리고 중국 화엄의 대성자 현수 법장(法藏)도 참여했다. 이 경은 80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80화엄』이라 하고 당대(唐代)에 번역되었기 때문에 『당경(唐經)』이라고도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주로 60권본 『화엄경』을, 한국에서는 주로 80권본 『화엄경』을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80화엄은 문장이 아름답고 그 내용 또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평가다. 화엄경 80권본은 7처(설법장소), 9회(설법 모임 수) 39품으로 구성돼 있다(60권본은 34품으로 구성). 이 중 제1회와 2회는 지상에서, 제3회부터 제6회까지는 천상에서, 제7회부터 제9회까지는 다시 지상에서 설법이 행해지고 있는 것을 표현했다. 널리 알려진 선재동자의 구법 이야기는 제9회에 설해진 「입법계품(入法界品)」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이 품에서 선재(善財, Sudhana) 동자는 53인의 다양한 선지식을 만나 구도하는 대승정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二十五. 십회향품十廻向品 4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에서 제5회 법문의 본론인 제25 십회향품 가운데 네 번째 권이다. 십회향 법문은 제5회 법문의 본론으로, 십회향품은 80권 중에서 무려 10권 반이나 되는 매우 긴 품이다. 제25 십회향품 4에서는 제6 수순견고일체선근회향(隨順堅固一切善根廻向)-견고한 일체 선근을 수순하는 회향이 계속된다. 불교의 가르침 중에서 제일가는 덕목인 보시행을 구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설하는데 그 종류가 60종이나 되며,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생사의 고통을 여의고 여래의 가장 묘한 낙을 얻게 하려는 보살의 철저한 대자대비의 마음이 대지를 다 적시고도 남도록 표현되었다. 예를 들면, 수레를 보시하면서 “원컨대 일체 중생이 청정한 인(因)으로 큰 법의 지혜 수레를 타고 미래의 겁이 다하도록 보살행을 닦으면서 길이 퇴전치 말아지이다.” “원컨대 일체 중생의 일체 지혜의 가장 높은 보배 수레를 타고 보현보살의 행(行)과 원(願)을 만족하여 게으르지 말아지이다.”라고 회향하는 것이다. 십회향품을 읽다 보면 불교는 오로지 보시이며 다시 그 보시를 더 높은 뜻으로 회향하는 것임을 명백하게 알 수 있다.
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 5월, 6월 편
가나북스 / 노재명 지음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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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북스소설,일반노재명 지음
노재명 성경사건 대기록 3권.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담고 있는 성경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과 시대적, 공간적, 역사적 그리고 사회-문화적 환경이 다른 상태로 기록되었기에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 배경의 이해’를 통한 성경 읽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매일 성경 속 사건을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구속사를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내고 전하는 복음의 전도자가 될 수 있다.프롤로그 5월 1일 출애굽 40년, 아론이 죽어 호르산에 장사됨 2일 호르산의 위치는 어디인가? 3일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이 나병(문둥병)에 걸림 4일 느헤미야의 주도하에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 시작됨 5일 바벨론에서 2차로 귀환한 백성들이 하나님께 번제와 속죄제를 드림 6일 바벨론 포로 70년에 대한 예언과 성취 ③ 7일 솔로몬 성전이 파괴되고 성전 기물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짐 8일 성전 기물들과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짐 9일 이방의 갈릴리를 통해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복음) 10일 에스겔 선지자에게 계시가 임함 11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도하라! 12일 지상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하시는 예수님 13일 이방의 갈릴리를 통해 시작된 구원(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완성됨 ① 14일 이방의 갈릴리를 통해 시작된 구원(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완성됨 ② 15일 바벨론 포로 70년에 대한 예언과 성취 ④ 16일 바벨론 포로 70년에 대한 예언과 성취 ⑤ 17일 바벨론 포로 70년에 대한 예언과 성취 ⑥ 18일 바벨론 포로 70년에 대한 예언과 성취 ⑦ 19일 칠칠절과 오순절의 관계 20일 주일인 오순절에 성령이 임함 21일 베드로가 날 때부터 걷지 못한 병자를 고침 22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다’는 베드로의 설교 23일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심문을 받음 24일 베드로와 요한이 석방된 후 한 마음으로 기도함 25일 초대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의 공동생활 26일 성령을 속인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가 죽음 27일 40일 동안 백성들의 잘못을 위해 회개 기도한 모세 ① 28일 40일 동안 백성들의 잘못을 위해 회개 기도한 모세 ② 29일 제2차 40일 금식기도를 위해 두 돌판을 준비하는 모세 30일 십계명을 받기 위해 제2차 40일 금식기도를 시작하는 모세 31일 약속의 땅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말씀하심 6월 1일 학개 선지자에게 성전을 지으라는 계시가 임함 2일 성령의 능력으로 표적을 행하는 사도들 3일 사도들을 변호하는 가말리엘 ① 4일 사도들을 변호하는 가말리엘 ② 5일 에스겔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손이 임함 6일 일곱 집사를 택해 임명한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 7일 회당에서 논쟁한 스데반과 헬라파 유대인들 8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① 9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② 10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③ 11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④ 12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⑤ 13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⑥ 14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⑦ 15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⑧ 16일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⑨ 17일 교회를 핍박하는 사울 18일 흩어진 성도들이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함 19일 사도 베드로와 요한에 의해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파됨 20일 집사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함 21일 사울의 막힌 담, 예수 그리스도 ① 22일 사울의 막힌 담, 예수 그리스도 ② 23일 아라비아에서 3년 동안 복음을 전한 사울 24일 중단되었던 스룹바벨 성전 공사가 재개됨 25일 52일 동안의 예루살렘 성벽 공사가 끝남 26일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의 막힌 담 사울 27일 길리기아 다소에서 사도 바울의 행적 28일 교회의 확장과 베드로의 치유 사역을 통한 복음 전파 29일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베드로의 순종 ① 30일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베드로의 순종 ②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사건 5월-6월편 “노재명 교수의 역사적 성경사건 대기록 완성” 이제는 성경 배경의 이해와 일일 QT를 명쾌한 성경사건과 함께! :: 매일 한 사건씩 일일 QT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범죄 이후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고 여자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오셨고 마침내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죄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처럼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속역사와 그 중심에서 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은 ‘성경’이라는 특별계시를 통해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담고 있는 성경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과 시대적, 공간적, 역사적 그리고 사회-문화적 환경이 다른 상태로 기록되었기에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기 위해서는 ‘성경 배경의 이해’를 통한 성경 읽기가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광야에서 매일 주셨던 만나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함께 하시며 역사하셨던 것을 깨달았던 광야 세대처럼 ‘오늘의 성경 사건’을 통해 매일 성경 속 사건을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구속사를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내고 전하시는 복음의 전도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2020 NCS 신용보증기금 직업기초능력평가
서원각 / 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 2020.09.04
17,000원 ⟶ 15,300원(10% off)

서원각소설,일반취업적성연구소 (지은이)
신용보증기금 직업기초능력평가 신입사원 채용 대비를 위한 기본서로, 직업기초능력평가 이론과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신용보증기금 소개와 채용안내, 관련기사를 넣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총 3가지 영역의 이론과 문제를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면접에 관한 팁과 기출문제를 넣어 면접에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했다.머리말 특징 및 구성 차례 회사소개 채용안내 Newsroom PartⅠ.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01. NCS 핵심이론 02. NCS 대표유형 PartⅡ. NCS 예상문제 01. 의사소통능력 02. 문제해결능력 03. 수리능력 PartⅢ. NCS 면접 01. 면접의 기본 02. 면접기출 PartⅣ. NCS 정답 및 해설 01. NCS 대표유형 정답해설 02. NCS 예상문제 정답해설신용보증기금 직업기초능력평가 신입사원 채용 대비 기본서 신용보증기금 소개 및 채용안내 직업기초능력평가 핵심이론 정리 및 영역별 출제예상문제 수록 직업기초능력평가 대표 유형 분석 최근 신용보증기금 면접기출 수록 본서는 신용보증기금 직업기초능력평가 신입사원 채용 대비를 위한 기본서로, 직업기초능력평가 이론과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신용보증기금 소개와 채용안내, 관련기사를 넣어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총 3가지 영역의 이론과 문제를 담았다. 이뿐만 아니라 면접에 관한 팁과 기출문제를 넣어 면접에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신용보증기금 직업기초능력평가 서원각과 함께 정복해보자!
굿모닝 인문학
레몬북스 / 공형조 (지은이) / 2022.04.20
16,000원 ⟶ 14,400원(10% off)

레몬북스소설,일반공형조 (지은이)
저자가 매일 아침 ‘공선생의 굿모닝 북모닝’이라는 이름으로 단톡방과 SNS에 연재한 글을 모은 것이다. SNS 친구 수로만 수천 명에게 노출된 글이다. 저자는 기존의 틀을 거부하고 규범과 인습에서 벗어나고자 ‘해적이 사랑한 인문학’이라는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미지의 보물을 찾아 항해하는 해적의 도전 정신이 인문학이라는 성찰의 바다를 만나 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모임이었다. 매일 책을 읽고 책에서 얻은 질문을 통해 풍요롭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는 없을까? 나를 깨워주는 질문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고 오늘 생각하고 사유하면 되는 책이다. 짧은 글 말미에는 ‘오늘도 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하세요, 아자!!!’라는 문장이 있는데, 저자가 책읽기를 통해 기적을 경험했듯이 독자들도 책을 통해 작은 기적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묻어나는 문장이다.프롤로그 6 PART 1 겨울 001 질문이 필요한 순간 16 ● 002 고독이란 18 ● 003 아침 10분이 인생을 바꾼다 20 ● 004 당장 내일 죽는다면 22 ● 005 사랑해! 언제 말하는가 24 ● 006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것 28 ● 007 10년 뒤 내 인생 31 ● 008 먹고산다는 것의 의미 34 ● 009 젊은 아버지 37 ● 010 역사가 갖는 의미 39 ● 011 다르다와 틀리다? 42 ● 012 니가 너냐? 45 ● 013 인생을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면? 47 ● 014 왜 책을 읽으시나요? 49 PART 2 봄 015 돌아가는 지름길? 54 ● 016 헌법을 발견하다? 57 ● 017 목숨과 신념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60 ● 018 지혜란 무엇인가요? 63 ● 019 정치에 관심을? 66 ● 020 아름다움이란? 68 ● 021 전문가란? 70 ● 022 주권이란? 72 ● 023 공무원은 누구입니까? 74 ● 024 평등이란? 76 ● 025 왜 일을 하시나요? 78 ● 026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80 ● 027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경험? 82 ● 028 오늘이라는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까? 84 ● 029 도를 아십니까? 86 ● 030 핑계를 대는 이유? 88 ● 031 거절이 두려우신가요? 90 ● 032 오늘 나를 설레게 하는 게 있다면? 92 ● 033 황당함과 무모함의 한계? 94 ● 034 행복이란? 96 ● 035 내 곁에는 누가? 98 ● 036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100 ● 037 벚꽃을 보는 소회? 102 ● 038 주식, 도박? 104 ● 039 예상 가능한 주가? 106 ● 040 리더의 역할? 108 ● 041 창의적이란? 110 ● 042 무의식이란? 112 ● 043 지금 나를 지배하는 감정은? 114 ● 044 영혼의 목소리? 116 ● 045 자신만의 원칙? 118 ● 046 건강한 생활을 위해? 120 ● 047 기도? 122 ● 048 두 갈래의 길? 124 ● 049 나만의 성공 공식? 126 ● 050 낙관론과 비관론? 128 ● 051 이기(利己)와 이타(利他)? 130 ● 052 나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가? 132 ● 053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134 ● 054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136 ● 055 부자란? 138 PART 3 여름 056 오늘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142 ● 057 당신의 매력은? 144 ● 058 정독과 다독? 146 ● 059 철학이란? 148 ● 060 술을 드시나요? 150 ● 061 토론이 필요한 이유? 152 ● 062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 154 ● 063 책을 읽는 목적? 156 ● 064 오늘 점심은? 158 ● 065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160 ● 066 지하철 내에서 핸드폰은? 162 ● 067 자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164 ● 068 퇴근 후 집에서는? 166 ● 069 나에게 힘을 주는 것? 168 ● 070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 170 ● 071 창조의 원천? 172 ● 072 생각의 탄생? 174 ● 073 셀프텔러? 176 ● 074 이룬다는 것? 178 ● 075 자세히 본다는 것? 180 ● 076 100번째? 182 ● 077 술 취한 코끼리? 184 ● 078 가장 중요한 사람? 186 ● 079 나는 지금 어디에? 188 ● 080 자유를 누리기 위한 조건? 190 PART 4 가을 081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 194 ● 082 술 196 ● 083 어린 왕자 198 ● 084 단숨에 읽는 책 200 ● 085 채식과 육식 202 ● 086 나는 누구인가 204 ● 087 지구 환경 206 ● 088 핵심 208 ● 089 삶을 변화시키는 사소한 습관 210 ● 090 직시(直視)를 외면하는 것의 편안함 212 ● 091 페르소나 214 ● 092 세상을 인식하는 단계 216 ● 093 성공의 의미 218 ● 094 선량한 차별주의자 220 ● 095 향기 222 ● 096 나는 현재 무엇을 이루었는가? 224 PART 5 그리고 겨울 097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가? 228 ● 098 용기란 무엇인가? 230 ● 099 주인이 잘 놀아야 장사가 잘된다 232 ● 100 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234 ● 101 다 맛있어요? 236 ● 102 85점에서 95점이 갖는 동일함 238 ● 103 믿어보라는 말이 주는 무게 240 ● 104 지루한 반복이 주는 진심의 힘 242 ● 105 2021년을 출발하는 한 단어 244 ● 106 올해는 어떤 책과 함께하실 건가요? 246 ● 107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어보셨나요? 248 ● 108 꿈을 파는 사람들 250 ● 109 미친 사람들 254 ● 110 매일 하는 세 가지 256 ● 111 회복탄력성이 높으신가요? 258 ● 11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60 ● 113 디테일이 만드는 차이 262 ● 114 신은 존재합니다! 264 ● 115 피로 쓴다는 것 266 ● 116 길이란 먼 곳에 갈 때 필요한 것이다 268 PART 6 또다시 봄 117 맹목적인 독서는 무용하다 270 ● 118 투자와 공정성(가치)은 공존할 수 있는가 274 ● 119 화살을 쏘아야 과녁을 맞힐 수 있다 276 ● 120 계란후라이 278 ● 121 만들어진 신 280 ● 122 우리는 왜 결혼하는가? 282 ● 123 불편한 것과의 만남 284 ● 124 죽음은 삶을 비추는 거울인가 286 ● 125 항상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거지 288 ● 126 왜 일하는가 291 ● 127 달걀을 깨뜨리지 않는 방법 294 ● 128 1.5미터에서 떨어뜨려라 296 ● 129 역사는 사실들의 나열이 아니다 297 ● 130 마케팅은 사람이다 299 ● 131 나는 재능이 없다 302 ● 132 책이 내 인생을 대신 걸어가 주지는 않는다 304 ● 133 불편한 것들과 마주 대할 때 306 ● 134 사는 대로 생각하기, 생각하는 대로 살기 308 ● 135 진짜 공감이란 310 ● 136 베로니카와 함께 어디로 가시나요? 312 ● 137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314 ● 138 100%를 주는 거야 317 에필로그 319◆ 나를 일깨우는 질문을 찾아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공형조 작가의 두 번째 책 『굿모닝 인문학』은 저자가 매일 아침 ‘공선생의 굿모닝 북모닝’이라는 이름으로 단톡방과 SNS에 연재한 글을 모은 것이다. SNS 친구 수로만 수천 명에게 노출된 글이다. 저자는 기존의 틀을 거부하고 규범과 인습에서 벗어나고자 ‘해적이 사랑한 인문학’이라는 독서모임을 진행했다. 미지의 보물을 찾아 항해하는 해적의 도전 정신이 인문학이라는 성찰의 바다를 만나 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모임이었다. 매일 책을 읽고 책에서 얻은 질문을 통해 풍요롭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는 없을까? 나를 깨워주는 질문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고 오늘 생각하고 사유하면 되는 책이다. 짧은 글 말미에는 ‘오늘도 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하세요, 아자!!!’라는 문장이 있는데, 저자가 책읽기를 통해 기적을 경험했듯이 독자들도 책을 통해 작은 기적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묻어나는 문장이다. ◆ 더 많은 질문, 더 좋은 질문 저자는 독서 컨설팅을 받으며 1년에 200권의 책을 읽은 경험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하고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발견해 가는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책을 쓰고 출판하는 경험을 했으며, 사업을 하고 무엇에든 도전하는 용기도 얻었다. 매일 작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지만 실패에 굴하지 않고 극복하는 정신도 갖추게 되었다.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이 자리까지 이끈 것도 책이다. 이 모든 것이 책이 가져다준 기적이다. 저자는 자신에게 다가온 행운과 기적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더 많은 질문, 더 좋은 질문이 나와 세상을 바꾼다고 말한다. 책은, 세상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단순하지만 울림이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다. ◆ 아침 10분이 인생을 바꾼다 우리 모두는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지만 매일 아침 10분이라도 책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면 삶이 훨씬 풍요로워진다. 미디어나 제도권에 의해 프로그램화된 생각을 내 생각으로 착각하며 살아가지 않게 하는 사유의 힘이 쌓인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시장 좌판의 생선이 아니라 큰 바다를 항해하는 펄떡이는 물고기로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일이다. 사람들은 온갖 이유를 들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핑계를 댄다. 나이가 많은 것도 핑계요, 나이가 어린 것도 핑계다. 교육을 받지 않은 것도, 너무 많은 교육을 받은 것도 핑계다. 그러나 핑계는 나약한 신념에서 나오는 변명에 불과하다. 우리 인생을 단단하게 변화시켜줄 결단은 아침 10분이면 충분하다.독서토론을 마치고 나면 저는 ‘지적 유희’를 느낍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었더라도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나면 즐거움이 솟아납니다. 언제 힘들었냐는 듯이 기쁨이 몸을 감쌉니다. 같이 독서토론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 이런 느낌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늘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뿌듯함도 있다면서 말이죠.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이처럼 즐거운 마법을 부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 묘비명에는 이렇게 남기고 싶습니다. ‘읽고 토론하며 즐겁게 살다 갑니다!’ 이제는 의도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책을 읽습니다. 혼잣말로 작가와 대화도 합니다. 그리고 모여서 토론합니다. 아직은 일천하나 조금씩 시선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마도 이것이 살아 있는 독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신영복 선생이 이야기했던 서삼독(書三讀)의 의미를 이제서야 조금씩 깨달아갑니다. 그래서 독서가 즐겁습니다. 항아리만 가득 차면 부자인가요? 이 항아리를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물이 우선일 수 있겠으나 그 재물이 어떻게 형성된 건지, 어떤 성격의 것인지가 중요할 수도 있겠고요. 재물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채워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능일 수도 있고, 명성이나 권력, 인품이나 지혜가 될 수도 있겠죠. 이제 항아리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가 고민입니다. 일단 재물로 반쯤 채우고 나머지는 지혜로 채우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혜가 가득하면 돈이 차지할 자리가 줄어들지도 모를 일이네요. 부자가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채우실 건가요?
영랑 시집
열린책들 / 김영랑 (지은이)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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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김영랑 (지은이)
김영랑의 첫 시집. 총 53편의 시가 실려 있는데, 여기에 실린 작품들은 대부분 『시문학』과 『문학』에 발표된 것이지만 발표 당시 제목을 없애고 일련번호로만 구분되어 있다. 순수미를 탐닉하고 호사스러운 풍류를 즐겼던 김영랑 시인의 미적 감수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집이다. 한국 현대시가 지닌 심미와 서정의 한 극단을 잘 보여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영랑 시집 주 해설 편자의 말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남명, 그 먼발치를 탐하다
실크로드 / 최구식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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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소설,일반최구식 (지은이)
저자는 초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부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조식 선생을 모신 덕천서원까지 차로 2분이 안 걸린다. 덕천서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어린 마음이었지만 그곳을 지날 때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했고 뭔가 성스럽고 대단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그런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은 저자의 마음속 깊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저자의 정체성을 들라고 하면 당당하게 ‘나는 남명파의 후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남명의 위대한 모습을 오늘에 되살리고 있다. 남명의 소년기에 드러난 타고난 자질, 청년기에 내린 만백성을 위해 살겠다는 결단, 수십 년에 걸친 초인적인 노력, 마침내 도달한 지적, 인격적, 정신적 경지, 모여드는 제자들과 스승을 받들어 모시는 태도, 제자들과의 대화, 남명이 남긴 어록, 당대의 평가 등등을 통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믿믿을 만큼 남명을 늘 염두에 두면서 살았다.머리말 들어가기 전에 남명과 관련한 두 개의 이야기 1 칼 찬 선비들의 전쟁 남명과 수우당의 부르심 풍전등화, 이순신 함대 후방을 사수하다 선조, 멸망의 씨앗을 심다 인조반정과 남명 학파의 몰락 인고의 4백 년, 화려한 부활 2 조선왕조의 공화주의자 왕에게 보낸 편지 “어린 한 고아일 뿐” 왕의 반격 “그대가 제갈량보다 나은가” 3 K 기업가 정신의 뿌리 남명 한국경영학회, 기업가 정신 수도 진주 선포 남명에 관한 일화들 시인 남명 천하제일관문 화류관문 남명의 유머 공리공론 음풍농월 배격 죽고 사는 것은 평범한 이치니라 4 나의 패밀리 비즈니스 고단한 시절 –탄원서들 국비 확보, 어둠 속 한 줄기 빛 초대 경남 서부 부지사 기고문/ 수우당 복향을 지켜보며저자는 초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원장으로 부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조식 선생을 모신 덕천서원까지 차로 2분이 안 걸린다. 덕천서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어린 마음이었지만 그곳을 지날 때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했고 뭔가 성스럽고 대단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그런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은 저자의 마음속 깊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저자의 정체성을 들라고 하면 당당하게 ‘나는 남명파의 후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남명의 위대한 모습을 오늘에 되살리고 있다. 남명의 소년기에 드러난 타고난 자질, 청년기에 내린 만백성을 위해 살겠다는 결단, 수십 년에 걸친 초인적인 노력, 마침내 도달한 지적, 인격적, 정신적 경지, 모여드는 제자들과 스승을 받들어 모시는 태도, 제자들과의 대화, 남명이 남긴 어록, 당대의 평가 등등을 통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믿믿을 만큼 남명을 늘 염두에 두면서 살았다. 남명에 관한 책과 논문은 많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남명을 써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2011년 12월부터 여러 가지 일들이 터지기 시작, 곡절을 거쳐 2016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온 저자는 남명을 염두에 두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남명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원장직을 맡았다. 어떤 상황이 닥치면 남명은 이때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면서 될 수 있으면 남명이 했을 말과 행동을 하려고 했고, 남명파의 후예로서 또 가장 가까운 제자의 후손으로서 그 먼발치나마 따르려 애쓰며 살려고 하는 저자의 의지를 보여주고, 남명에 관한 일화와 생애를 되짚어 보고 있다. 남명 조식은 또한 우리나라의 유학자들 가운데서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존재로 간주되어 왔다. 그것은 그가 사직소를 통해 당대의 정치에 대해 과감한 비판을 행한 데에서 잘 드러나 있지만, 또한 역대의 인물에 대해 그 자신의 독자적인 견해에 따라 비판을 감행한 데서도 두드러진다. 조식의 역대 인물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출처(出處), 벼슬에 나아갈 때와 나아가지 말아야 할 시기에 대한 명철한 판단 여부가 그 기준을 이루었다. 그는 제자들에 대해서도 “출처는 군자의 큰 절개”라 하여 이를 매우 강조하였다. 그 자신은 한평생 열 차례 이상 조정으로부터 벼슬을 받았지만, 한 번도 취임한 적이 없었다.
다카페 일기 3
북스코프 / 모리 유지 글, 권남희 옮김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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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코프소설,일반모리 유지 글, 권남희 옮김
하루 7만 명 방문, ‘일본 블로그 대상’ 사진대상 수상!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다카페 가’의 잔잔한 일상의 행복은 변함이 없다 가족의 일상을 담은 따뜻한 사진을 책으로 엮은 『다카페 일기』 1, 2권에 이어 ‘다카페 일기’ 세 번째 이야기이다. 그 사이 ‘다카페 일기’는 하루 방문자가 7만 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블로거 사이에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사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카페 일기3』은 2009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느덧 열두 해를 지내고 어엿한 숙녀가 되어버린 바다와 귀여운 말썽꾸러기 하늘이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만큼이나 나이를 먹은 할머니 개 와쿠친은 어느덧 뒤로 물러나고 그 자리를 귀보다 다리가 짧은 바셋하운드 단고와 온푸, 카모메가 메운다. 최근 우리는 주로 집을 벗어나 가족과 떨어져서 하루의 대부분을 외부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족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잠잘 때뿐인 가정도 흔하다. 다카페 가족의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도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미 흔치 않은 풍경이 되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더욱이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가족 성장기’.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찍은 평범한 사진’이 그토록 인기가 많은 이유는,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아무 생각 없이 안식을 찾고 싶어서”라는 독자들의 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일기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는,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을 지녔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가족의 일상을 섬세한 감성과 따스한 기억으로 되돌려주는 이 사진집은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카메라를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가정의 풍경을 보여준다.웃고 울고 사랑하고 때로는 투덜대기도 하는 우리 모두의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 있는 소박한 풍경들 그 소소한 순간들이 전하는 행복의 감촉 아내 다짱, 씩씩한 딸 바다와 사고뭉치 아들 하늘, 늘 곁에 있는 와쿠친과 단고, 키모메. 가족과 함께하는 다정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아빠의 알콩달콩 사진 일기.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도 ‘다카페 가’의 잔잔한 일상의 행복은 변함이 없다. 참 신기하다. 어쩌면 이렇게 한결같이 모든 페이지에 사랑이 가득할까. 여행을 싫어한다는 사실이 모리퐁 씨의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그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심하게 자상하고 다정하고 가정적이고 재주가 많은 것 같다. - 옮긴이의 글에서 하루 7만 명 방문, ‘일본 블로그 대상’ 사진대상 수상 ‘다카페 일기’, 그 세 번째 이야기! 가족의 일상을 담은 따뜻한 사진을 책으로 엮은 『다카페 일기』 1·2권에 이어 ‘다카페 일기’ 세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그 사이 ‘다카페 일기’는 하루 방문자가 7만 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블로거 사이에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사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카페 일기3』은 2009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느덧 열두 해를 지내고 어엿한 숙녀가 되어버린 바다와 귀여운 말썽꾸러기 하늘이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만큼이나 나이를 먹은 할머니 개 와쿠친은 어느덧 뒤로 물러나고 그 자리를 귀보다 다리가 짧은 바셋하운드 단고와 온푸, 카모메가 메운다. 모리퐁(아빠)의 사진도 좋지만, 강아지들과 함께 낮잠을 즐기는 다짱(엄마)이 쓴 ‘다카페 가족 이야기’는 재미있고 유쾌한 사진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은 듯 재치와 유머가 넘친다. 사랑스러운 눈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모리퐁과 다짱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찍은 이 평범한 사진’이 그토록 인기가 많은 이유는,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아무 생각 없이 안식을 찾고 싶어서”라는 독자들의 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 장 한 장의 사진과 일기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미소를 짓게 되는, 자꾸만 들여다보고 싶은 매력을 지녔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가족의 일상을 섬세한 감성과 따스한 기억으로 되돌려주는 이 사진집은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카메라를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가정의 풍경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당장이라도 카메라를 들고 나의 일상을, 가족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게 만든다. 그렇게 카메라 하나로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법을 알려준다. 한 편의 가족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카페 일기3』은, 일상을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행복을 음미하게 하는 따뜻한 사진 사진과 그래픽디자인을 생업으로 하는 아빠 모리 유지는 1999년부터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외출을 싫어하는 다카페 가족은 주로 집 안에서 생활한다. 아침에 일어나 처음 본 장면, 하늘이 장난치거나 울고 웃는 모습, 강아지들과 함께 잠든 아내의 모습, 동네 공원에서 산책하며 찍은 풍경…. 부드러운 햇살 속에서 빛나는 아이들의 몸짓과 아내의 미소를 따뜻한 톤으로 담아낸 사진들은 모리 유지만의 독특한 사진 스타일을 보여준다. 닮고 싶은 사진 감각, 이것이 ‘다카페 일기’의 인기 비결이다. 사진과 함께 곁들인 한 줄 일기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가족을 향한 아빠의 애정 어린 시선을 보여준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의미를 알려주는 ‘가족 성장기’ ─ 일상 풍경을 아름답게 기록하는 법 최근 우리는 주로 집을 벗어나 가족과 떨어져서 하루의 대부분을 외부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족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잠잘 때뿐인 가정도 흔하다. 다카페 가족의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도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미 흔치 않은 풍경이 되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는 이 사진집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가족 성장기’이다. 디지털카메라로 일상을 찍는 블로거들이 크게 늘고 있는 요즈음 『다카페 일기3』는 일상 기록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다. ‘행복한 가정’에 대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 속 소망이자,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미 누리고 있었던 일상의 소중한 풍경을 담고 있다. 찬찬히 넘겨 보고 있으면 ‘나도 이런 가정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사진들이 가득한 『다카페 일기3』은 가족사진일기의 충실한 교본이다. 가족의 모습을 차곡차곡 카메라에 담아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일깨워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두가 사진기를 찾아 들고 내 가족의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 책 말미에 이렇게 따뜻한 사진을 찍는 모리퐁 씨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페이지를 따로 구성해 놓았다. 놀라운 사실은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진이 일안리플렉스카메라에 단초점 렌즈를 끼워서 찍었다는 사실이다. 노출을 어떻게 조절하고, 개나 어린아이들의 풍부한 표정을 정확히 포착하기 위한 팁을 제공한다. 다카페 가족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다카페’는 무슨 뜻일까? 모리 유지는 일본의 평범한 3DK(방 셋, 거실, 주방) 맨션, 즉 자신의 집을 뜻한다고 밝혔지만 한 인터뷰에서는 ‘다짱(아내)의 카페’를 줄인 말이라고 하기도 했다. 가족의 생활공간이면서 아내가 꾸리는 카페 같은 공간인 다카페의 풍경은 사진 곳곳에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뽐낸다. 의자, 테이블, 곳곳의 소품들까지 하나하나 시선을 잡아끌면서 사진의 배경으로도 손색없는 역할을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작은 소품들을 비롯한 인테리어는 모두 아빠 모리 유지의 취향이라는 것! 『다카페 일기3』은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인 아빠가 꾸려가는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능의 팔찌 2
청어람 / 김현석 지음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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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소설,일반김현석 지음
세컨드 : 두 번째 남자 3
동아 / 행복한글쟁이 (지은이)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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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소설,일반행복한글쟁이 (지은이)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
작업실유령 / 최성민, 최슬기 (지은이)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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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유령소설,일반최성민, 최슬기 (지은이)
창작과 평론이 서로 이어지고 생성되는 두 번째 회로가 출간되었다. ‘유령작업실’ 2호 <누가 화이트 큐브를 두려워하랴?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이다. 이번 호가 비평의 대상으로 삼은 실물은 화이트 큐브로 들어간 그래픽 디자인이다. 지난 18년간 10회의 단독 전시회를 열고, 112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기획한 전시도 4회에 이르는―한마디로 화이트 큐브 따위 두려워하지 않을 것만 같은―두 저자가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외에서 열린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를 돌아보며 토로하는 첫마디는, 그래픽 디자인 전시의 어려움이다.서문 그래픽 디자인과 화이트 큐브 그래픽 디자인 매체로서 전시회 뒤늦게 밝히자면-타이포잔치 2013 기획 의도에 관해 | 최성민 리얼리티 전시회 데이터베이스 전시회 허구의 전시회와 허구의 전시회 실세계 전시회에서 실시간 전시회로 디자인 전시회와 디자이너 전시회 목록 참고 문헌 색인그래픽 디자인 전시의 어려움 가장 먼저 언급하는 어려움은 ‘맥락의 실종’이다. 애초에 일상에서 쓰이라고 만든 물건을 이른바 현대 미술 작품 전시의 기본 조건인 ‘화이트 큐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면 작품을 충분히 경험하고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예컨대 곁에 두고 읽으라고 만든 책을 흔히 파손의 우려 때문에 유리관 안에 전시하면, 우리는 그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까. 두 번째 문제는 디자인이라는 사회적 행위의 왜곡이다. 아무리 사소한 작업이라도 그래픽 디자인은 사회 속에서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이런 작업에서 한 디자이너나 팀을 작가로 지명하고 의미를 부여하면 “선택된 디자이너의 상징적 지위를 일시적으로 격상시켜 줄지 몰라도, 결국에는 디자이너가 하는 일을 왜곡하고 진정한 복잡성을 설명하는 데 방해가 된다.” “미적인 한계도 문제다. 그래픽 디자인 작품은 광활한 백색 공간에서 감상하라고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그런 곳에서는 미적 효과가 약해지는 게 어쩌면 당연하다. 작품이 대개 작고 납작한 탓도 있다. 디자인된 사물의 가치는 회화나 조각처럼 자율적이지도, 자명하지도 않다. 그 미감은 기능, 의미, 시기, 장소 등과 연관해 복잡하게 작동한다. 불합리한 작가 표기 관행과 맞물릴 때, 이는 한층 곤란한 문제가 된다.” “디자인 전시회가 너무 많은 작품으로 붐비는 경향을 보이는 데도 미적 자신감 부족이 작용하지는 않는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소박한 사물이 장엄한 미술관 전시실에 들어올 때 느껴지는 위축감을 물량으로 보충하려는 의도인지,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는 종종 여백이 부족한 고밀도 공간을 창출하곤 한다. 그러나 흥미로운 서사 없이 양으로 채워진 듯한 전시는 개별 작품이 지니는 의미를 더욱 축소할 뿐이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의 어려움 그래픽 디자인과 화이트 큐브가 맺는 이러한 관계를 몰랐을 리 없는 그래픽 디자이너와 큐레이터들은 그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 왔다. 맥락 실종의 어려움을 회피하기 위해 최종 결과물은 어디에도 전시되지 않은 전시, 혹은 아예 전시회 자체를 디자인 대상으로 삼아 이러한 맥락의 부재 문제를 드러냄과 동시에 맥락을 부여한 전시, 디자인이라는 행위가 왜곡되는 어려움에 맞서기 위해 사회적 과정 자체를―말하자면 디자인이 진행되는 현장 즉, 작업실을―화이트 큐브로 통째로 옮긴 전시, 그래픽 디자인 전시가 지니는 자기 지시적 속성을 이용해 화이트 큐브를 전용하고 교란한 전시, 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시에 이용되는 매체와 기법을 극단까지 실험한, 어떻게 보면 다원 예술에 어울릴 법한 전시까지, 다양한 전략이 구사된다. 그 밖에도 저자들은 처음 언급된 어려움이 모조리, 혹은 일부 노출된 전형적인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부터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한 전시, 똑같이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하더라도 의도와 목적에 따라 다른 결과와 효과를 창출한 전시,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 어느 정도는 픽션의 성격을 띠는 그래픽 디자인 활동의 본질을 드러내 대체 현실을 탐구하는 비평적/공상적 디자인 전시, 팬데믹 이후 가속이 붙은 온라인 전시 조건을 실험한 전시 등을 살피고, 그 전략들의 실효를 분석한다. 전략의 실천들을 회고적 시점에서 돌아보고, 당시에는 선명히 드러나지 않았던 약점을 간파하고, 미래로 끌어 쓸 수 있는 잠재한 가능성을 타진한다. 그래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전략들의 다음 행선지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우리가 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 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흔한 물건들의 폭넓은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성찰해 볼 흔치 않은 기회를 창출해 주기 때문이다. 물론, 책이나 웹사이트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전시회는 물리적인 거리를 굳이 극복하고 전시장을 찾아 다른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집단적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기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공동 경험이 바로 팬데믹으로 가장 심각하게 약화한 기능이다.” 역으로 팬데믹은 우리에게 전시‘회’(會)의 의미, 즉 제한된 시간과 공간을 매개로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모인 관객의 현존과 참여의 의미를 재고하게 하는 한편, 현장 전시와 물리적 한계가 없는 전시가 함께 맞물려 창출하는 새로운 전시 영역을 탐구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는지도 모른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이 책에 실린, 그간 명민한 그래픽 디자이너와 큐레이터들이 계발하고 실험한 전략들을 모르고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한다는 건 제법 무모한 짓이라는 것이다.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을 어떻게 전시할 것인가’ 하는 기본 질문에서 출발한다. 각 장은 우리가 관심을 두는 개념과 접근법을 다루지만, 그런 주제를 추상적으로 논하기보다는 구체적인 전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본다. 그러므로 이 책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우리가 관심 있게 보거나 의미 있게 참여한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들의 짤막한 리뷰 모음으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그래픽 디자인 전시에 내재하는 문제는 반대급부로 새로운 기회를 암시하기도 한다. 작품을 원래 맥락에서 분리하면, 직접적 의미를 이해하기는 어려워지는 대신 비판적 성찰에 필요한 거리를 얼마간 확보할 수는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픽 디자인은 일상생활에 너무나 밀접히 얽혀 있기에, 실제 맥락 안에서는 잠시 멈추고 디자인의 존재나 기능, 의미를 일부러 생각해 보기가 쉽지 않다. 반면, 미술관은 사물을 고립해 관조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준다. 덕분에 우리는 일상 사물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된다. 2005년에 비교하면, 2014년에 열린 메비스 판 되르선 회고전에는 훨씬 관습적인 디스플레이 방법이 쓰였는데, 이는 작가들이 성숙했다거나 보수화한 증거라기보다 오히려 미술관 전시 제도를 반어적으로 비꼬는 비평에 가까워 보였다. 퍽 상세히 작성되고 작품보다도 크게 표시돼 전시장을 시각적으로 지배하는 캡션은 이런 관찰을 뒷받침했다. 어떤 면에서 이는 미술 전시회에서 보조적 지위에 머무는─작품 이해에는 필요해도 감상에는 방해만 되므로 되도록 눈에 띄지 않게 처리되어야 하는─캡션에 주인공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그래픽 디자인의 문화적 위계를 꼬집는 자조적 농담처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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