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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민음사 / 김시습 글, 이지하 옮김 / 2009.04.17
11,000원 ⟶ 9,9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김시습 글, 이지하 옮김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알려진 『금오신화』를 다시 만난다. 조선시대의 뛰어난 문인이자 사상가로 평가받는 김시습의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다섯 편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그 속에 담긴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 통쾌한 일침이 작품을 더 의미 있게 한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경험하는 꿈같은 이야기는 실제 같지 않은 부조리를 느끼게 하지만 이는 현실의 부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당시의 현실에 대한 작가의 인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그런 당시 사회의 모습은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지금까지도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 책에는 번역본 외에도 한시 원문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설이 함께 담겨있어 『금오신화』의 서정성과 그 의미를 더 깊이 느껴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이생이 담 너머를 엿보다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부벽정에서 취하여 놀다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남염부주에 가다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용궁 잔치에 초대받다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주석 작품 해설 작가 연보한국 소설문학의 여명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 『금오신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이다. 김시습은 이 소설에서 평면적인 인물과 권선징악의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인간적인 고통에 아파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기 위해 고뇌하는 인물을 창조해 우리나라 소설 문학의 여명을 알렸다. 『금오신화』에서 작가는 흔히 중국을 무대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다른 많은 고전 소설들과는 달리 길에서 만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속, 민초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서 자주적인 역사 인식을 보여준다. 남원, 송도, 평양, 경주 등 조선의 각 곳의 지명과 조선 사람들, 조선의 역사적 사건들이 등장하는데 당시 지식인들의 세계 인식이 중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던 것을 생각해볼 때 혁명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분개하며 붓을 꺾고 전국을 떠돌던 김시습은 삼십 대에 금오산에 정착하는데 『금오신화』는 이 시기에 씌었다고 추정된다. 『금오신화』를 쓰고 나서 저자는 “조정의 옥당에서 붓을 놀리는 일에는 이미 무심해져서(玉堂揮翰已無心)”, “한가롭게 인간 세상에서 보지 못하던 책을 지었노라.(閑著人間不見書)”라고 덧붙였다. 오랜 방랑 생활 끝에 세상을 관조하게 되었다는 고백이지만, 『금오신화』에는 직설적인 분노보다 날카롭고 통렬한 비판 의식이 담겨 있어 처연한 심사를 불러일으킨다. 순결한 자기완성을 추구하는 숭고한 인간 정신 『금오신화』에는 현실 세계에서 결핍감을 느끼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나온다. 재능은 있지만 자신이 속한 세계에 온전히 뿌리내리지 못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느 날 우연히 환상 세계에 가서 별계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만복사저포기」의 양생은 귀신과 사랑에 빠지고, 「이생규장전」의 이생은 천상배필인 아내가 죽어서도 남은 인연을 다하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온다. 「취유부벽정기」의 홍생은 선녀와 시를 지으며 밤을 지새우고, 「남염부주지」의 박생은 염라대왕을 만나 정치 토론을 하며, 「용궁부연록」의 한생은 용왕에게 글을 지어 주고 잔치를 즐긴다. 이 비일상적인 경험은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현실과 비현실, 삶과 죽음, 운명과 의지, 이승과 저승을 오간 이들은 존재의 근원적인 비극과 현실의 무게감을 직시하고 그것에 감내할 용기를 낸다. 이들은 영웅이 아니다. 세상에서 조금 비껴 서 있는 범부일 뿐이다. 남들에게 인정받길 갈구하고, 사랑에 눈이 멀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에 빠르게 영합하거나, 투정하기보다 비뚤어진 세상일지라도 똑바로 살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삶의 본원적인 가치를 감지하면서 갈등 없이 그 세계로 나아가는 순결한 존재다. 작가는 혼란스러운 시대의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무거운 질문들을 꿈의 형식을 빌려 에두르면서 자신의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세상을 설득하지는 못해도 자기 자신만은 설득해야 하는 삶에 대한 순결한 태도가 현실 세계에서도 초월적 경지를 가능하게 한다는 역설은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시간을 뛰어 넘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대요리문답으로 배우는 십계명
좋은씨앗 / 김태희 (지은이) / 2020.02.24
6,000

좋은씨앗소설,일반김태희 (지은이)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12권. 어떤 분야의 절대적인 규칙을 말할 때 흔히 무슨무슨 ‘십계명’이라고 부른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해 꼭 지켜야 할 규칙은 ‘부부관계 십계명’이라 하고, 자녀를 양육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규칙은 ‘자녀양육 십계명’이라 한다. 그러나 정작 오랫동안 교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십계명을 절대적인 규범으로 믿는 성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십계명은 사도신경, 주기도문과 더불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는 세 기둥이라 할 수 있다. 사도신경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는 사람인지를, 십계명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그리고 주기도문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은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받은 신자가 삶에서 반드시 맺어야 할 열매다.추천의 글 여는 글 십계명, 오늘날에도 꼭 필요한가? 선행과 구원은 별개다? 십계명의 머리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계명을 지키라! 제1계명.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라! 제2계명.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배하라! 제3계명.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 제4계명. 주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을 예배하라! 제5계명.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복종하라! 제6계명.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라! 제7계명. 성적으로 순결하게 살라! 제8계명. 이웃의 소유물을 보호하라! 제9계명. 이웃의 명예를 지켜 주라! 제10계명.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라! 닫는 글 십계명 관련 추천도서 미주와 참고문헌 -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열두 번째 책 - 오늘날에도 구약 시대의 십계명을 꼭 지켜야 하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91문에서 149문까지를 중심으로 “십계명 준수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지만 구원받은 신자가 살아낼 삶에서 치명적으로 유효합니다.” - 신호섭 교수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의 십계명 해설은 정통하고 적실한 것으로 충분히 검증된 것이기에 이 책의 관점과 내용을 우리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 황원하 목사 어떤 분야의 절대적인 규칙을 말할 때 흔히 무슨무슨 ‘십계명’이라고 부릅니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해 꼭 지켜야 할 규칙은 ‘부부관계 십계명’이라 하고, 자녀를 양육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규칙은 ‘자녀양육 십계명’이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오랫동안 교회의 기둥 역할을 해온 십계명을 절대적인 규범으로 믿는 성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사도신경, 주기도문과 더불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는 세 기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도신경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는 사람인지를, 십계명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그리고 주기도문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은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받은 신자가 삶에서 반드시 맺어야 할 열매입니다.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교회와 성도를 단단하게 세워 주는 최적의 도구입니다! 시리즈는 보통의 그리스도인이 믿음 안에서 단단하게 자라가는 데 꼭 필요한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어려운 신학 용어와 딱딱한 본문과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부담스럽게 다가오던 주제들을 목양의 언어로 쉽고 단순하고 명료하되 지루하지 않게 설명합니다. 그리하여 소망의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는 단단한 진리로 확신 있게 대답하도록 돕고,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를 금강석처럼 빛나는 믿음의 군사로 세우도록 디딤돌이 되어 줍니다.
[펄보라]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일러스트 우리말 성경 - 특미니 단본 색인
두란노 / 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엮은이) / 2019.03.15
23,000원 ⟶ 20,7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엮은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경을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만든 성경이다. 성경 각 권의 핵심을 집어 주고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하여 책별 서론을 실었으며, 성경의 이야기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들도 다루었다.「온 가족이 함께 보는 일러스트 우리말 성경」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경을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만든 성경입니다. 다양한 일러스트와 쉽고 풍부한 해설을 통해 성경을 가까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합니다. 이 성경을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말성경 번역 위원 구약 성경 창세기-신명기 박철현 교수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 M.)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여호수아-에스더 강정주 교수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영국 Cheltenham & Gloucester college of Higher Education (M. A.) 계약신학대학대학교 구약학교수 욥기-아가 이성훈 교수 영국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Ph. D.) 이스라엘 Jerusalem University College (M. A.) 전 성결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사야-다니엘 유윤종 교수 미국 Cornell University (Ph. D) 미국 Yale University (M. Div) 평택대학교 구약학 교수 호세아-말라기 최순진 교수 영국 The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미국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M. S.)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신약 성경 마태복음-사도행전 허 주 교수 영국 The University of Sheffield (Ph. D.)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 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로마서-요한계시록 김정훈 교수 영국 The University of Glasgow (Ph. D.) 영국 The University of Durham (M. A)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의 구성 1. 성경 본문 성경 본문은 두란노서원이 발행한 「우리말성경」(2018년 4판)을 사용했습니다. 2. 책별 서론 성경 각 권의 핵심을 집어 주고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하여 책별 서론을 실었습니다. 3. 일러스트 : 성경의 이야기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일러스트를 삽입했습니다. 4. 성경쏙쏙 :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5. Q&A : 성경의 난해한 부분을 질문과 답 형식으로 쉽게 설명했습니다. 6. People : 성경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에 대한 내력을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7. 부록 : 해설과 일러스트에 대한 색인과 성경에 나오는 도량형을 정리하여 실었습니다. 본서의 대상 1.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2. 성경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 3.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신자
조선표류일기
소명출판 / 이근우, 김윤미 (옮긴이) / 2020.05.30
66,000원 ⟶ 59,400원(10% off)

소명출판소설,일반이근우, 김윤미 (옮긴이)
야스다 요시카타라는 일본 큐슈 남단의 사쯔마번(현재 카고시마현 지역)의 중급 무사가 조선에서 표류하게 되면서 남긴 일기이다. 1819년 6월부터 다음해 정월까지 기록한 것으로 주로 머물렀던 충청도 비인현 마량진의 안파포, 경상도 부산의 다대포, 초량, 우암포 등의 포구의 모습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인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기물, 자신이 항해한 경로 등도 그림으로 담겨있다. 야스다는 한문을 잘 구사할 수 있었기에 조선의 관인들과 어떻게 능숙하게 필담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발간사 3 책머리에 6 범례 23 『조선표류일기』 『조선표류일기』 등사 서문 29 『조선표류일기』 뒤에 쓰다 31 『조선표류일기』 권1 35 『조선표류일기』 권2 99 『조선표류일기』 권3 171 『조선표류일기』 권4 239 『조선표류일기』 권5 309 『조선표류일기』 권6 361 『조선표류일기』 권7 439 『조선표류일기』 후서 494 『朝鮮漂流日記』(탈초본) 謄寫朝鮮漂流日記序 497 書漂流日記後 499 『朝鮮漂流日記』 壹 501 『朝鮮漂流日記』 貳 543 『朝鮮漂流日記』 參 581 『朝鮮漂流日記』 ? 627 『朝鮮漂流日記』 伍 669 『朝鮮漂流日記』 陸 705 『朝鮮漂流日記』 質 749 역자 후기 789<조선표류일기>는 야스다 요시카타라는 일본 큐슈 남단의 사쯔마번(현재의 카고시마현 지역)의 중급 무사가 조선에서 표류하게 되면서 남긴 일기이다. <조선표류일기>에는 다양한 그림이 실려 있다. 인물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기물, 자신이 항해한 경로, 배가 머문 포구까지도 그림으로 남겼다. 19세기 초 당시 조선의 모습을 활사했다고 과언이 아니다. 야스다의 관찰력은 예리하였다. 단지 지세나 풍경만 본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난 인물들의 얼굴 모습과 복장, 관인 복장의 차이점, 일상적인 풍습까지 빠짐없이 살피고, 자세하게 그림으로 남겼다. 문인화의 전통이 강한 조선의 양반이었다면, 한 폭의 산수화로 그렸을 대상을 도화원에 속한 화원이라도 되는 양, 정밀하게 묘사한 점이 <조선표류일기>의 특징이다. <조선표류일기>에는 야스다 일행이 오랫동안 머물렀던 포구의 그림이 들어 있다. 대표적으로 충청도 비인현 마량진의 안파포, 경상도 부산의 다대포, 초량, 우암포 등이다. 초량 주변은 다대포에서 우암포로 가는 과정에서 해상에서 목격한 광경을 그린 것이라 자세하지 않지만, 안파포, 다대포, 우암포는 상당 기간 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자세한 그림을 남겼다. 안파포의 경우는 내부의 상황이나 해안 마을의 모습뿐만 아니라, 방위ㆍ거리 등도 표시하였다. 다대포의 경우도 다대진의 모습을 비롯하여, 포구 주변의 상황까지 자세히 그렸다. 또한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초량왜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마도의 관인들이, 야스다 일행의 표류상황 조사 및 송환을 위해서, 타고 온 배의 모습까지 그려놓았다. <조선표류일기>는 표류 당사자가 한문을 구사할 수 있는 유식자였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다른 표류자와 달리, 조선의 관인들과 많은 필담을 나누었다. 조선 측의 표류 사정 청취와 관련된 내용을 비롯하여, 표류인에 대한 음식물과 땔감의 지급 및 부산으로 송환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서해상의 송환경로의 상당 부분을 그림으로 남겼고, 그 경로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위도에서 연안 쪽을 항해하지 않고 외양 쪽으로 돌아서 남하한 경우와 팔금도에서 바로 남하하지 않고 외양으로 나간 다음 남하한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 이유가 조류의 흐름을 이용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항로를 일본인에게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것인지는 앞으로 밝혀야 할 부분이다.
심리학이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
스몰빅인사이트 / 류혜인 (지은이) / 2021.08.30
18,000원 ⟶ 16,200원(10% off)

스몰빅인사이트소설,일반류혜인 (지은이)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에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 장면이나 캐릭터들이 아주 많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목숨을 잃을 뻔한 ‘백설공주’가 그렇고, 두루미의 부리가 길고 뾰족한 걸 알면서도 납작한 접시에 식사를 대접한 여우가 그렇다. 그러나 이렇게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나 장면들도 심리학을 통해서 보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백설공주는 애정 결핍으로 인한 ‘접촉 위안’이 필요했으며, 여우는 두루미를 골탕 먹이려 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믿는 ‘허구적 합의 효과’에 빠졌던 것이다. 이처럼 심리학을 활용하면 쉽게 이해되지 않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통해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동화로 심리학을 설명하고 있을까. 그것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안고 있는 고민이나 그들이 처한 힘든 상황이 우리의 삶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누군가의 애정이 필요해 잘못된 사랑을 선택하기도 하고, 자기 판단의 확신에 빠져 타인에게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그래서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일, 관계, 사랑에 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재미를 느끼고 내 마음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01 나에게 옳은 것은 분명 남에게도 옳을 것이다 의 허구적 합의 효과 02 지금 행복하자고 하면서 왜 미래에 집착할까 의 만족 지연 03 설득을 잘하고 싶다면 첫말을 잘해야 한다 의 닻 내림 효과 04 도울 사람이 많을수록 더 도와주지 않는다 의 방관자 효과 05 육체의 허기보다 마음의 허기가 더 괴롭다 의 접촉 위안 06 왜 내가 응원하는 팀은 매번 지는 걸까 의 착각적 상관 07 큰 부탁을 하고 싶을 때는 작은 부탁부터 의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 08 사람이 아닌 상황을 봐야 하는 이유 의 기본적 귀인 오류 09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 의 심리적 반발심 10 최고의 선택보다는 최선의 선택이 낫다 의 만족자의 법칙 11 기회가 될 때마다 도움을 베풀어라 의 상호성의 법칙 12 집단이 커질수록 개인은 더 노력하지 않는다 의 링겔만 효과 13 나보다 잘난 사람에 기대는 심리 의 반사된 영광 효과 14 좌절감이 커지면 공격성도 커진다 의 좌절-공격 가설 15 옷이 날개가 되는 심리학적 이유 의 고정관념과 편견 16 합리적인 사람도 가짜뉴스를 사랑한다 의 확증 편향 17 급한 성격은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 의 A형 행동 유형 18 3등이 2등보다 더 행복한 이유 의 틀 효과 19 왕따를 당하는 것보다는 틀린 것이 낫다 의 동조 효과 20 내가 선택한 것은 모두 옳아야 한다 의 인지 부조화 21 얼굴이 이쁘면 성격도 이쁠 것이다 의 헤일로 효과 22 완전한 사랑에는 3가지가 필요하다 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23 썩은 사과보다 썩은 상자가 문제다 의 모의감옥 실험 24 긍정은 꼴등도 일등을 만든다 의 로젠탈 효과 25 적절한 상과 벌이 미래를 좌우한다 의 강화와 처벌동화를 꿀꺽해버린 꿀잼 심리학! 사람들은 동화를 단순히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한다. 아마도 동화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조금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동화만큼 다양하고 섬세하게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고 있는 장르는 없다. 동화 속에 나오는 수많은 캐릭터와 장면은 우리가 살면서 부닥치는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과 너무나 닮았다. 낯선 사람에게 매번 문을 열어 줘서 위기에 처하는 백설공주는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상징이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얼어 죽고 만 성냥팔이 소녀는 자기 일이 아니면 잘 나서려 하지 않는 인간 심리의 반영이다. 또 왕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물거품으로 사라져버린 인어공주는 어떤가? 이와 같은 세 가지 이야기는 이 책에서 각각 ‘접촉 위안’, ‘방관자 효과’, ‘만족자의 법칙’이라는 심리학 법칙으로 설명된다. 이 책은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와 장면을 통해 우리 삶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심리학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학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모든 문제는 동화 속 심리 법칙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심리학을 배우면 살면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심리학을 처음 공부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러다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활용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여 얻어진 결과물이다. 이 책에 발췌된 스물다섯 편의 동화 속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를 잘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동화 속 캐릭터들의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은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심리학을 설명하는 데 동화를 활용함으로써 재미와 지식, 그리고 효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거나,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새로운 흥미를 안겨 주는 책이 될 것이다. 또한, 동화 속 캐릭터에 대한 심리학적 해석과 설명은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빛나는 힌트를 제시해 줄 것이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 에서 여우는 분쟁의 씨앗으로 등장한다. 두루미를 집으로 초대해 납작한 접시에 수프를 주는 바람에 두루미는 수프를 먹지 못한다. 게다가 두루미가 먹지 못한 수프까지 자신이 먹어 치웠으니 비난받을 만하다. 그런데 여우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어쩌면 단순히 ‘착각’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구적 합의 효과’ 때문에 말이다. 허구적 합의 효과란 자신의 생각이 보편타당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행동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말한다. 이야기에서 개미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날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일만 한다. 반면 베짱이는 현재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하며 살았다고 볼 수 있다. 인생에는 정답은 없다. 누구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라’고 하고, 누군가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장 준비하라’고 말한다. 혹시 정답을 모르겠다면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매 순간 자각하려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도대체 왜 ‘백설공주’는 난쟁이들의 신신당부에도 불구하고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 주었을까? 그건 아마 ‘외로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백설공주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를 여의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한 나라의 왕이어서 백설공주를 직접 보살필 시간이 없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백설공주는 누군가와의 ‘접촉’이 간절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접촉 위안’이 필요 때문에 백설공주는 매번 낯선 사람에게 문을 열어준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살림출판사 / 기시미 이치로 글, 박재현 옮김 / 2015.01.15
13,800원 ⟶ 12,420원(10% off)

살림출판사소설,일반기시미 이치로 글, 박재현 옮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임상심리학 분야 1위!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우연히 만나게 된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며 깨닫게 된 지식과 통찰, 그리고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임상 경험과 사례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정수만을 정리해서 명쾌하게 설명한 역작이다.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도 이 책에 기반을 두고 쓰인 책이다. 공저자인 고가 후미타케는 어느 겨울날 이케부쿠로의 서점에 있던 이 책을 읽다가 강렬한 깨달음을 받아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전달하는 책을 공저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고가 후미타케처럼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통해 용기의 심리학자 아들러에 대해, 그리고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과 주된 메시지들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어떻게 살면 좋을까- 아들러 심리학은 이 물음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다. 제1부 아들러에게 듣는 용기의 심리학 제1장 미움 받을 용기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인생의 의미는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 |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유 | 나는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니다 |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 인생의 거짓말 | 타인은 나의 기대를 채우기 위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 홀로 선다는 것 | 알아차림과 배려의 세계에서 벗어나라 | 원래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라 |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 창조하라 | 낙천주의와 낙관주의 |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하라 제2장 평범해질 용기 반드시 특별해야만 할 필요는 없다 자신감을 갖는 유일한 방법 |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는 이유 | 원인은 없다, 목적이 있을 뿐이다 | 주목을 끌고 싶은 아이들-행동 목적(1) | 실제보다 커보이고 싶은 아이들-행동 목적(2) | 문제의 원인을 찾지 마라 | 벌주지 마라 | 적절한 행동에 주목하되 칭찬하지 마라 | 용기가 꺾였을 때 | 우월 콤플렉스와 열등 콤플렉스 | 평범해질 용기 | ‘고맙다’는 말의 힘 | 그저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라 | 이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과제 분리 |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을 때 | 결말을 체험하게 하라 | 지켜보라 | 온화하지만 단호하게 제3장 행복해질 용기 바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모든 사람은 대등하다-수평관계 | 말로 하라 | 남에게 잘 보이려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편안해 진다-수직관계 |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자기 수용 |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믿지 않고는 행복해질 수 없다-타자 신뢰 | 우리는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때 행복해진다-타자 공헌 | 행복의 세 일생에 한 번은 아들러를 만나라! 『미움받을 용기』의 원전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대중과 오랜 시간 소통해온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 기시미 이치로의 경험과 지식이 담긴 아들러 심리학 개론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임상심리학 분야 1위! “당신에게 당부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말 것을.” 아들러 심리학으로부터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그리고 삶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일본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권위자가 안내하는 아들러 심리학의 세계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의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대학에서 서양 고대 철학을 공부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플라톤 철학에 매료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뇌경색을 앓게 됐다.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어머니를 간병하며 저자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됐다. 그의 어머니는 늘 언젠가 시간이 나면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미뤄둔 삶의 재미와 행복을 누리기도 전에 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나 행복에 있어서 외적인 조건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다시 대학에 돌아온 저자는 늘 가슴에 ‘행복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담고 살던 중, 우연히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게 됐다. 놀라운 것은 그 아들러 심리학 안에 그가 그동안 가슴에 담아왔던 여러 가지 물음에 대한 명쾌한 답이 들어있다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저자는 아들러 심리학에 깊이 빠져들어 전공인 철학과 함께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게 됐고, 왕성한 집필 활동과 활발한 강연, 심리 상담을 펼쳐나가게 됐다. 이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은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우연히 만나게 된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며 깨닫게 된 지식과 통찰, 그리고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임상 경험과 사례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정수(精髓)’만을 정리해서 명쾌하게 설명한 역작이다.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도 이 책에 기반을 두고 쓰인 책이다. 공저자인 고가 후미타케는 어느 겨울날 이케부쿠로의 서점에 있던 이 책을 읽다가 강렬한 깨달음을 받아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전달하는 책을 공저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고가 후미타케처럼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통해 용기의 심리학자 아들러에 대해, 그리고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개념과 주된 메시지들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지금, 아들러 심리학을 읽어야 하는가?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해진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어디나 할 것 없이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자존감은 바닥을 친다. 왜 현대인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특히 일본인과 한국인들은 왜 더더욱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움츠러들기만 할까? 아들러는 그 이유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사랑받고자 하고, 어느 누구도 적으로 돌리지 않으려는 태도는 얼핏 보기에 아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타인의 인정을 갈구하고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좌불안석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자기 삶을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살아가지도 못한다. 그래서 현대인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평범해질 용기’도 필요하다.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비뚤어지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평범해질 용기’가 없어서다. 많은 사람이 남
인플레이션
다산북스 / 하노 벡, 우르반 바허, 마르코 헤르만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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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소설,일반하노 벡, 우르반 바허, 마르코 헤르만 (지은이), 강영옥 (옮긴이)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졌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대규모 재정지출과 유동성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고,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및 주식 등 자산 가격은 급등해 지금 전 세계는 ‘인플레이션’이라는 화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어디이며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 걸까? 인플레이션은 근래의 발명품이 아니다. 2000년 전 화폐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서 발생하며 세계 경제와 부의 움직임을 좌우해왔다. 황제, 정치인, 독재자, 통치자와 같은 지배계층은 끊임없이 화폐의 가치를 조작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취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으로 몰아넣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화폐 가치를 파괴하고 금융 시스템을 교란시켜왔으며 끝끝내 금융위기를 초래했을까? 이 책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의 흐름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쳐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대하고 놀라운 통찰이자 대기록이다.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경영상을 두 번 수상한 경제학자이자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경제학자의 생각법』, 『부자들의 생각법』으로 이름을 알린 하노 벡은 이번 책을 통해 2000년 인류 역사에 감춰진 인플레이션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는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탄생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의 투자법을 명쾌하게 소개한다.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 부의 시대, 인플레이션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인류의 운명을 지배해온 검은 숫자의 역사 1부 돈의 발명,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다 : 인플레이션이 좌우해온 부의 흥망사 1장_ 인플레이션, 2000년 역사의 시작 01 화폐 파괴의 시작 돈이 녹는다 | 인플레이션 역사의 10가지 명제 02 역사를 움직여온 종잇조각 돈, 쓰레기 소각장 신세가 되다 | 온건한 인플레이션의 파괴력 | 지폐의 탄생 03 인플레이션의 역사는 정치 실패의 역사 돈이 지닌 가치의 파괴 | 정치 하수인으로서의 돈 INFLATION STORY 01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측정하는가? 2장_ 돈의 파괴,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01 꿈틀거리는 인플레이션 위조지폐를 유포하는 정권 | 역사상 최초의 화폐 가치 하락 02 검은 죽음과 유럽 최초의 인플레이션 전쟁보다 무서운 ‘쉰더링에’ | “동전에서 은을 모조리 빼버려라!” | 전쟁이 양산한 저질 동전 INFLATION STORY 02 희대의 위조지폐 제작자는 누구일까? 2부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가? : 화폐의 가치를 조작해온 검은 손 3장_ 악마의 화폐 체계 01 판도라의 상자 돈 한 푼 없이 돈을 버는 남자 | 최초의 지폐발행은행 설립, 거대한 붕괴의 서막 | 벼락부자가 되는 하녀들, 1700년대의 폰지게임 02 뿌리칠 수 없는 유혹과 덫 스웨덴의 지폐실험 | 미국 남북전쟁이 만든 인플레이션 209퍼센트 | 많을수록 좋다는 그릇된 판단, 혁명화폐 ‘아시냐’ 03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인플레이션 게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친숙한 사건들 | 주연배우는 국가, 인플레이션이 만드는 5막 희곡의 세계 INFLATION STORY 03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큰돈을 번 사람은 누구일까? 4장_ 20세기, 초인플레이션의 광기가 시작되다 01 초인플레이션 시대가 열리다 연 인플레이션 720퍼센트, 베네수엘라의 비극 | 20세기 최초의 초인플레이션 02 미친듯이 날뛰는 숫자들 1일 인플레이션율 207퍼센트, 월 인플레이션율 3억 1300만 퍼센트 | 초인플레이션을 해부하다 03 어떻게 혼란을 잠재울 것인가 물가 상승의 원리 | 야수를 잠재우는 법 INFLATION STORY 04 문학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묘사했을까? 5장_ 예고된 재앙, 초대형 인플레이션 01 하루아침에 세계의 운명이 바뀌다 “하룻밤 사이에 체리가 익었다!” | 독일 경제의 황금기 02 세기의 경제 사상가들 고전경제학에 대한 반박 | 경기를 급상승시킨 법 | 필립스곡선의 거북한 메커니즘 03 석유 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 70년대를 떠도는 인플레이션 유령 | 필립스곡선을 퇴출시킨 주범 04 금융정책이 주도한 세계 경제의 안정기 필립스곡선에 반기를 든 두 남자 | 경제 안정기의 원인 INFLATION STORY 05 중앙은행은 어떤 원칙을 따라야 할까? 3부 무엇이 자본주의의 판도를 움직이는가? : 금융 위기 시대 인플레이션이 결정하는 부의 기회 6장_ 다시 찾아온 금융 위기 01 금융 위기의 예고편 위기의 10년 | 화폐가 담긴 양팔저울과 피셔의 방정식 | 교환 방정식의 의문점 02 대규모 현금 소진 사태 세기 말 예고 없는 주가 폭락 | 금융 위기를 부른 마법의 주문 | 부동산 거품이 부른 스페인 금융 위기 03 금융정책의 새로운 강자 중앙은행에 짐을 떠넘겨온 정치인들 | 잘못 날아간 총알, 양적완화 정책 04 국가 부채 폐기물 리사이클링 중앙은행의 사업 운용 방식 | 지난 10년간의 금융정책 결산 INFLATION STORY 06 화폐 수량이란 무엇인가? 7장_ 피해자는 언제나 소시민이다 01 왜 가난할수록 더 타격을 입을까? 늑대들 틈바구니에서 | 현금의 저주 | 인플레이션과 빈곤의 상관관계 02 인플레이션 게임의 승자는 누구인가? 빚을 부추기는 셈법 | 성패를 가르는 의외의 변수들 03 한 사람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다 예측을 의심하라 | 국가는 인플레이션 게임의 승자일까? | 국가가 인플레이션율을 직접 결정할 수 있을까? INFLATION STORY 07 왜 통화량이 증가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까? 4부 어떻게 인플레이션의 흐름에 올라탈 것인가? : 인플레이션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법 8장_ 제로 금리, 제로 수익 01 제로 금리 시대의 도래 이자와 윤리의 그늘 | 왜 지난 수십 년간 금리는 급격히 떨어졌을까? 02 삐걱거리는 연금 제도 저금리 고위험 | 저금리로 몸살 앓는 생명보험 03 직장 연금의 종말 노후 위기 시대 | 은행을 지탱해온 3대 6대 3 법칙 | 금리 인상이 미치는 여파 INFLATION STORY 08 리스크는 어떻게 산출하는가? 9장_ 금융 위기 시대의 투자 01 금융 위기 시대의 수익률 높이기 500만 권의 책 |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네 가지 시나리오 02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위험 물가 인플레이션과 자산 인플레이션 | 마법의 삼각형 03 시멘트로 된 금, 부동산 투자로서의 부동산 | 부동산과 유가증권의 상관관계 04 투자대상으로서의 주식과 금 기업의 수익을 누리는 수단 | 주식 투자의 세 가지 기준 | 금 05 이자 상품 채권 | 더 큰 수익을 노린다면 INFLATION STORY 09 주식과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 10장_ 인플레이션의 시대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01 포트폴리오 작성법 적을 알아야 이긴다 | 최고의 팀을 구성하라 02 포트폴리오 분산하기 분산화의 원칙 | 바퀴벌레 포트폴리오 03 투자의 심리적 함정 심리적 취약점 극복하기 INFLATION STORY 10 시대를 초월하는 투자 원칙은 무엇일까? 11장_ 돈의 미래 01 꿈꾸지 못한 미래 인류의 성숙 |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의 종말 | 치열한 통화 간 경쟁 | 돈의 비파괴성 옮긴이의 말 인플레이션의 맹점에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주석 찾아보기“누가 풀린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돈과 권력 그리고 부의 미래에 관한 위대한 통찰 ★★★ 아마존 경제경영 1위 ★★★ ★★★ 세계적 베스트셀러 하노 벡의 역작 ★★★ ★★★ 최고 언론인상 수상 작가 ★★★ ★★★ 독일 최초 경제경영상 2회 수상 ★★★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고문 추천 ★★★ 지난 2000년 동안 발생했던 인플레이션의 패턴은 동일하다. 그런데 최근 20년간 인플레이션의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물가뿐만 아니라, 주가와 부동산 등 자산 가격도 동반 상승한 것이다. 앞으로 세계 통화 체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인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부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돈을 보호하는 법, 저금리 시대에 수익성 있는 투자를 하는 법, 위기의 노후를 현명하게 설계하는 법까지 모두 소개한다. 지난 2000년간의 세계 경제 흐름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가계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쳐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대하고 놀라운 통찰의 세계가 지금 펼쳐진다. “이 책은 최소한 세 번은 정독해야 한다. 읽을 때마다 인플레이션과 부의 관계를 새롭게 볼 수 있다. 세 번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기를.” -한상완(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모르면 위험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의 탄생과 역사,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이 책에는 실로 엄청난 잠재력이 담겨 있다.” -고트프리트 헬러(독일 최고 자산운용사 피두카PIDUKA의 설립자) 인플레이션, 부를 거머쥔 자들은 이 하나만 주시한다! ×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부를 지배해왔을까? × 권력자들은 어떻게 금융 체계를 몰락시켜왔을까?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인플레이션과 함께 성장해왔을까? × 다가올 인플레이션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금융위기 시대,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졌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대규모 재정지출과 유동성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고,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화폐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및 주식 등 자산 가격은 급등해 지금 전 세계는 ‘인플레이션’이라는 화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인플레이션의 시작은 어디이며 누가, 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이용하는 걸까? 인플레이션은 근래의 발명품이 아니다. 2000년 전 화폐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서 발생하며 세계 경제와 부의 움직임을 좌우해왔다. 황제, 정치인, 독재자, 통치자와 같은 지배계층은 끊임없이 화폐의 가치를 조작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취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으로 몰아넣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화폐 가치를 파괴하고 금융 시스템을 교란시켜왔으며 끝끝내 금융위기를 초래했을까? 이 책 『인플레이션』은 세계 경제의 흐름부터 오늘날 소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쳐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대하고 놀라운 통찰이자 대기록이다. 독일 최초로 최우수 경제경영상을 두 번 수상한 경제학자이자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경제학자의 생각법』, 『부자들의 생각법』으로 이름을 알린 하노 벡은 이번 책을 통해 2000년 인류 역사에 감춰진 인플레이션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는 소시민들이 금융위기 시대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이해해야 함을 깨닫고, 인플레이션의 탄생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와 저금리 시대의 투자법을 명쾌하게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이 좌우해온 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인류의 역사는 돈의 역사이고, 돈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의 역사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발생과 경과의 모습은 다를 수 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화폐가 파괴되는 데는 일정한 패턴이 있었다. 고대 로마시대에 전쟁이 양산한 저질 동전부터 중세의 금융 투자사기, 20세기의 초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화폐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초창기에는 늘 국가나 통치자가 과도한 채무에 시달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과도한 채무가 생기면 국가나 통치자는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의무를 회피하려 했고, 이런 검은 유혹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방식이 조금씩 변화되어왔을 뿐이다. 20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상황이 변해도, 돈과 통치자가 존재하는 한 인플레이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에는 나라 전체를 파멸로 모는 것은 물론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뒤바꾸는 파괴력이 숨어 있다. 연 인플레이션율 720퍼센트를 기록한 베네수엘라의 비극, 1일 인플레이션율 207퍼센트를 기록하며 15시간마다 2배씩 물가가 뛰었던 헝가리, 최악의 인플레이션에서 독일 경제를 황금기로 뒤바꾼 화폐개혁까지, 인플레이션은 소시민들의 일상은 말할 것도 없고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해왔다. 인플레이션의 영향력과 파괴력이 야기한 생생한 역사를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알아야 할 중대한 시사점을 깨달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고,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통치자와 권력자들에 의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왜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지 밝히며, 거대한 흐름에서 패자로 남지 않으려면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저자는 빈털터리가 된 후에야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의 존재를 깨닫는 이유는 ‘숫자의 위력을 우습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인플레이션이 야기하는 ‘기하급수적 증가’에 잠재된 엄청난 파급력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연간 2퍼센트만 상승해도 당장 우리의 지갑에는 돌풍이 불고, 연간 4퍼센트씩 상승하면 노후를 준비하는 것조차도 힘들어진다. 저자는 “인플레이션은 거대한 면도칼 위를 달리는 것과 같다”며 단기적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인플레이션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지 역사의 면면들을 들추며 독자들에게 경고한다. 동시에 이는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명목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정책과 정치인, 권력가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라는 날선 신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게임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리 개개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경제이론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중대한 위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관한 조언까지 담았다. 독일 최고의 일간지이자 세계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8년간 일하며 최고 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저자는,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여 재산을 어떻게 보호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수익률을 높이는 포트폴리오 작성법, 투자 방법, 투자의 심리적 함정 등에 관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들까지도 제시한다. 일시적으로 화폐를 풀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처방은 ‘마약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마약을 끊었을 때 세계 금융시장이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을까? 인플레이션을 움직이는 거대 권력과 그 영향력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2000년 인류 역사를 관통하며 인플레이션이 야기했던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야망들은 우리에게 중대한 화두를 던진다. 『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경제의 운명과 미래를 통찰하고 예측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돈의 역사는 곧 인플레이션의 역사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끝났다’는 말을 쉽게 믿어서는 안 된다. 2016년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의 조짐이 보였지만,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 태세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통화를 붕괴시킬 수 있는 세력들의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에는 통화 붕괴 작전의 각본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화폐가 파괴되는 데는 일정한 패턴이 있었다. _ 01 화폐 파괴의 시작 中 물가는 어떻게 상승할까? 구매력의 관점으로 볼 때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적을수록 화폐 소유주는 자주 바뀐다. 노동자의 아내들은 남편이 하루 임금을 받을 때까지 수레를 세우고 기다렸다가, 임금을 받자마자 물건을 사려고 상점으로 달려갔다. 이런 상황에서는 돈의 소유주가 더 자주 바뀐다. 이런 상황을 나타내는 전문 용어 중 ‘화폐의 유통 속도’라는 표현이 있다. 화폐의 주인이 자주 바뀔수록 그 화폐는 빨리 처리하고 싶은 골칫덩어리다. 움켜쥐고 있으면 오히려 손해이므로 빨리 해치우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딱히 놀랄 일은 아니다. 국민경제와 관련된 지표를 기준으로 보아도 고인플레이션인 경우에는 GNP, 소비, 투자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고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에 해가 된다. 이는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다. 화폐 제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국가는 국민의 행복을 희생시켰다. _ 03 어떻게 혼란을 잠재울 것인가 中
5분 나무 스케치
진선아트북 / 김충원 (지은이) / 2018.11.20
9,500

진선아트북소설,일반김충원 (지은이)
5분 스케치 시리즈. 나무 스케치 편.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나무 스케치를 즐길 수 있는 놀이책이자, 처음 스케치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 주는 친절한 드로잉 워크북이다. 내추럴 스트로크나 페더링 스트로크, 해칭 스트로크 등 기초적인 스트로크를 연습하며 나무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나무줄기와 나무껍질, 나무의 윤곽선이나 실루엣을 깔끔하게 표현하는 법 등 나무 그리기에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나무 스케치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인물이나 소품 스케치는 본래의 인물이나 사물과 조금만 다르게 그려져도 ‘그림을 잘못 그렸다’는 생각이 들어 쉬이 힘이 빠진다. 하지만 나무 스케치는 다르다. 모든 나무는 다르게 생겼고, 같은 나무를 그리더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천차만별, 정답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그리기를 즐길 수 있다.쓱싹쓱싹 그려 보는 나만의 나무 스케치! 《5분 나무 스케치》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펜 스트로크로 길가나 공원, 집 앞마당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나무를 재미있게 그려 보는 드로잉 워크북이다.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개성을 지녔듯 나무도 저마다 개성이 있다. 키가 큰 나무, 가지가 구불구불한 나무, 유달리 나뭇잎을 많이 매단 나무 등 나무의 모습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므로 ‘나무 스케치’는 ‘정형화된 모습’을 꼭 지키지 않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준다. 잘 그린 그림과 못 그린 그림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리는 사람의 느낌을 오롯이 담은 나무로 그려지는 것이다. 따라서 나무 스케치는 스케치 초보자도 부담 없이 그리기에 취미를 붙이도록 도와준다. 초록빛 나무를 바라보며 스케치하는 시간은 자연스레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고, 스케치를 하며 힐링의 순간을 맛볼 수 있다. 스케치가 곧 휴식이 되는《5분 나무 스케치》와 함께 스케치의 재미를 느껴 보자. 초보자도 손쉽게 그리는 ‘자유로운’ 나무 스케치! 나무만큼 우리와 가까우면서 친숙한 자연이 또 있을까? 우리는 잎이 나고, 꽃이 피고 낙엽이 지는 나무를 보며 계절의 흐름을 느끼고, 정원의 조경수나 산에서 만나는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삶의 여백을 즐기기도 한다. 《5분 나무 스케치》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나무 스케치를 즐길 수 있는 놀이책이자, 처음 스케치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 주는 친절한 드로잉 워크북이다. 내추럴 스트로크나 페더링 스트로크, 해칭 스트로크 등 기초적인 스트로크를 연습하며 나무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나무줄기와 나무껍질, 나무의 윤곽선이나 실루엣을 깔끔하게 표현하는 법 등 나무 그리기에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나무 스케치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인물이나 소품 스케치는 본래의 인물이나 사물과 조금만 다르게 그려져도 ‘그림을 잘못 그렸다’는 생각이 들어 쉬이 힘이 빠진다. 하지만 나무 스케치는 다르다. 모든 나무는 다르게 생겼고, 같은 나무를 그리더라도 보는 관점에 따라 천차만별, 정답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그리기를 즐길 수 있다. 길을 가다 만나는 나무를 그려도 되고, 상상 속의 나무를 그려도 좋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유롭게, 아무런 구속 없이 자연을 돌아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지우개가 없어도,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나무 그리기의 세계에 빠져 보자. 나무가 당신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휴식! 《5분 나무 스케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지만 여건이 안 되거나 자연을 새롭게 즐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펜 한 자루와 이 책 한 권을 들고 나무 스케치를 시작해 보자. 두 눈과 마음이 평온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5분 나무 스케치》에는 저자가 오랜 기간 일상과 여행을 통해 만났던 여러 나무의 그림을 실었고, 각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독자들은 소나무와 은행나무, 목련 등을 종류별로 한 그루씩 따라 그려 볼 수 있으며, 그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읽는 재미도 있다. 나무 중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나무 이외에도, 향나무, 백양나무, 노간주나무 등 모습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나무라든가 생소한 외국의 나무들도 등장한다. 저자의 나무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무를 꼭 열심히 그리지 않아도 그저 한 권의 나무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조용히 나무 스케치를 하고, 나무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몰입해 보자. 이제껏 자신을 둘러싼 문제들이 새롭게 보이며 그동안 묵혀 두었던 감정의 찌꺼기를 훌훌 털어 내는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그리는 내내 나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 그리는 시간을 휴식 시간으로 만들어 보자. 《5분 나무 스케치》와 함께 ‘진짜 휴식’과 ‘진짜 스케치’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그들만의 시장 외화채권입문
지식과감성# / 진율 지음 / 2017.03.22
1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진율 지음
거대한 규모의 채권 시장은, 극소수의 참여자에 의해, 상당히 폐쇄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그들만의 시장이다. 에서는 복잡한 수학 공식이나 계산이 아닌, 개념적인 측면에서 채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01 그들만의 시장 02 채권의 기초 - 채권은 어렵다? - 채권의 기초 개념 - 채권의 수익률 쿠폰 이자율 [참고] Dirty Price와 Clean Price - 듀레이션(Duration)의 개념 - 채권의 볼록성(Convexity) - 채권의 보유 이익(Carry & Roll Down) [참고] 채권쟁이들의 필수 시스템, 블룸버그 03 미국 국채시장 - 미국 국채(US Treasury)는? - 미국 국채의 종류 참고= 미국 국채 시장의 32진법 - Bloomberg PX1 화면 - 미국 국채 금리 커브의 형태 참고=연방 기금 금리(Federal Funds Rate)란? 참고= 연방 준비 제도(Federal Reserve System)와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FOMC) - 입찰과 WI(When Issued Market), 결제 - 레포(REPO) 시장 - 숏 커버링(Short Covering) 참고=미국 비농업 부문 취업 종사자(Nonfarm Payroll, NFP) 참고=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Initial Jobless Claims)와 실업 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 수(Continuing Claims) 참고= 경제 지표의 진화, 중국 위성 제조업 지수 (SMI, Satellite Manufacturing Index) 04 비국채 시장 (스프레드 프로덕트 [Spread Product]) - 스프레드 프로덕트(Spread Product)란? - 스프레드(Spread)의 구성 참고= LIBOR(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란? - 스프레드 프로덕트(Spread Product)의 종류 참고=브래디 본드(Brady Bond) - 발행 시장(Primary Market) 참고=신규 발행 채권의 할당 - 발행 시장(Primary Market)에서의 금리 위험의 헤지 - Reverse Inquiry와 MTN(Medium Term Note) - 채권의 형태(Format of Securities) - 신용 등급 - 유통 시장의 구조 참고=채권 인덱스 - 시장 조성자(Market Makers) - 트레이더의 수익 창출과 헤지(Hedge) - 스프레드 프로덕트의 호가 - 스프레드 프로덕트의 가치 판단 05 스왑의 이해 - 스왑이란? - 이자율 스왑(금리 스왑, Interest Rate Swap) - 자산 스왑(Asset Swap) 참고= [심화] 쿠폰 스왑(Coupon Swap)과 파-파 스왑(Par-Par Swap) - 신용 부도 스왑(CDS, Credit Default Swap) 참고=신용 사건이 예상되는 기업의 신용 부도 스왑 - 베이시스 스왑(Basis Swap) - 토탈 리턴 스왑(Total Return Swap, TRS) - 인플레이션 스왑(Ination Swap)채권은 정말 다른 금융 상품에 비해서 더 어려울까? 채권이란 금융 상품은 어떻게 보면 참 역설적인 상품이다. 거대한 규모의 채권 시장은, 극소수의 참여자에 의해, 상당히 폐쇄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그들만의 시장”이다. 외화채권 입문서! ‘그들만의 시장’ 그들만의 시장 - 외화채권 입문에서는 복잡한 수학 공식이나 계산이 아닌, 개념적인 측면에서 채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다. 입문편이니만큼, 복잡한 구조화 상품이나 미국 달러화가 아닌 기타 채권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언급만 할 것이며, 이론적인 보강을 원하는 독자들은 여러 교과서에서 그 내용을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
목표 그 성취의 기술
김영사 / 브라이언 트레이시 글, 김동수 감수, 정범진 옮김 / 2003.10.28
14,900원 ⟶ 13,41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브라이언 트레이시 글, 김동수 감수, 정범진 옮김
목표 설정과 달성에 관한 가장 강력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 저자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전세계 40여 국가에서 수백만의 삶을 변화시킨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프로그램의 진수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각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목표를 향해 곧장 나아가는 데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입증된 21단계 행동지침이 제시된다. 저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법, 모든 문제와 장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법, 나태함과 무사안일을 물리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법을 보여준다.1. 잠재능력을 깨워라 2. 내 손에 달려 있다 3. 가장 완벽한 삶을 그려보라 4. 마음속 열망을 발견하라 5. 꿈의 목록을 작성하라 6. 핵심 목표 하나를 정하라 7. 되고 싶은 모습대로 행동하라 8.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절반이다 9. 코끼리를 어떻게 먹을까? 10. 병목 지점을 빠져나가는 법 11.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라 12. 독수리가 되려면 독수리 떼와 함께 13. 종이 위에서 생각하라 14. 중요한 목표부터 하나씩 15. 목표를 설정하는 3p 공식 16. 성공한 모습을 항상 떠올려라 17. 마음의 컴퓨터를 작동하라 18. 어린아이처럼 유연하게 19. 자신의 노래를 끝까지 불러라 20. 날마다 무언가를 하라 21.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말라
교육의 차이
혜화동 / 김선 (지은이) / 2020.11.11
16,800원 ⟶ 15,120원(10% off)

혜화동소설,일반김선 (지은이)
비교교육학자 김선은 독일, 영국,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교육 강국으로 꼽히는 다섯 나라의 교육제도와 정책 그리고 그들의 교육철학을 분석하여, 교육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 인재들을 키워 내는지 비교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 늦기 전에 한국 사회에 어떤 인재가 필요하며,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지기 위한 최고의 교육이란 무엇일까?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는 어떤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할까?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변화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었다. 이런 빨라진 변화는 교육에 대한 논의를 재촉한다.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겨나는 직업의 순환이 더 빨라졌고, 우리는 학생들에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시켜야 한다. 과연 현재의 교육 제도로 해답 없는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을까? 《교육의 차이》는 교육의 공공성 문제, 성과 중심주의, 교육의 도구화, 교육 격차 등 한국이 풀어야 할 교육 과제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에 ‘마음의 교육학’이 필요하다 말한다. 마음의 교육학은 인격과 인격이 만나 소통하는 유기체적인 구성체를 일컫는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국가 간 교류 제한과 보호주의는 역설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한다.프롤로그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바꿀 시간 1장 독일 : 공부를 잘해야 성공하는가? 100년이 넘어도 튼튼한 집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 최고점보다 중간 점수를 선호하는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부 5학년 때 진로가 결정되는 독일의 학제 독일에는 엘리트 대학이 없다 한국,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의 그림자 어떤 직업을 가져도 지속 가능한 삶 독일 직업교육의 핵심, 마이스터 18세면 독립을 하는 독일 아이들 독일의 교육철학, 빌둥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여기는 독일 교육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행복한 사회 2장 영국 : 교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호그와트 식당의 모티브가 된 옥스퍼드대 글쓰기와 토론을 중심으로 한 교육 영국에는 객관식 문제가 없다 비판 능력을 강조하는 영국의 수업 영국 정치가의 산실, 옥스퍼드 유니언 기다릴 줄 아는 태도 가정에서의 젠틀맨 교육 시험이 없어도 공부하는 이유 예체능을 강조하는 영국의 사립학교 노블레스 오블리주, 리더의 조건 사립학교 아이들의 하루 일과 자율과 규율의 관계 모든 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 3장 미국 : 혁신 교육은 어디에서 오는가? 벤처 기업에서 만난 친구들 미국의 교육제도 공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 미국의 사립학교가 제공하는 우수한 교육 평준화 교육이 아니라 평등한 기회 그들이 학교에 기부를 하는 이유 벤처 사업가가 운영하는 학교 미래형 학교인가 교육 실험인가 혁신의 비밀, 자유 의지 끊임없이 도전해 보게 하는 미국 교육 엘리트 교육은 사라져야 하는가 4장 싱가포르 : 효율적인 교육이란 무엇인가? 영국 학생들을 닮은 싱가포르 학생들 리콴유의 그늘 싱가포르의 선별적 엘리트 교육제도 평준화인가 능력 중심의 성과주의인가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 세계를 누비는 인재를 키워 내는 글로벌 교육 대통령 장학생 싱가포르 최고의 엘리트, 공무원 5장 핀란드 : 아이의 속도를 기다릴 수 있는가? 핀란드에서 보냈던 여름 위기에서 태어난 핀란드의 경쟁력 타협의 문화 1960년대부터 시작된 핀란드의 교육개혁 모든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학업 속도에 따라 진학하는 시스템 핀란드 교육의 특징, 프로젝트 수업 아이들을 기다려 주는 교육 핀란드에서 무상 급식이 갖는 의미 핀란드 교사는 학생 6. 미래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손실 및 청년 실업률 코로나에 대한 각국의 교육적 대응 교육 테크놀로지의 거대한 성장 교육제도의 변화: shorter&cheaper 대학은 몰락할 것인가 코로나가 불러올 세 가지 교육 변화 개정판 에필로그 한국이 풀어야 할 교육 과제옥스퍼드대 출신 비교교육학자 김선 그가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세계 교육의 현장 그 현장의 차이에서 찾아낸 교육의 역할 ◎ 코로나 이후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2020년,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교육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186개 나라에서 12억 명의 학령기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해 생긴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언택트 사회로의 변화는 미래 학자가 예상했던 일자리의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한편 비대면 교육을 위한 온라인 러닝 소프트웨어나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화상회의 도구 등의 도입은 교육 테크놀로지를 크게 성장시켰다. 이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육제도도 서둘러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 교육은 다양한 제도의 변화를 겪었다. 당장 2023년부터 고교 학점제가 실시될 예정이고, 2025년부터 자사고와 특목고의 우선 선발권이 폐지된다. 새로운 교육제도와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의 찬반 여론이 뜨겁다. 그런데 정책과 제도의 논란에 매몰되어 ‘교육의 가치’에 대한 논의는 늘 뒷전으로 밀린다. 한 나라의 교육제도는 그 사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공동체에 대한 미래상과 그 속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들을 투영한 인재상에 근거한 교육철학을 토대로 세워진다. 비교교육학자 김선은 《교육의 차이》에서 독일, 영국, 미국, 핀란드,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교육 강국으로 꼽히는 다섯 나라의 교육제도와 정책 그리고 그들의 교육철학을 분석하여, 교육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 인재들을 키워 내는지 비교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 늦기 전에 한국 사회에 어떤 인재가 필요하며,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무엇을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지기 위한 최고의 교육이란 무엇일까?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는 어떤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할까?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변화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었다. 이런 빨라진 변화는 교육에 대한 논의를 재촉한다.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겨나는 직업의 순환이 더 빨라졌고, 우리는 학생들에게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준비시켜야 한다. 과연 현재의 교육 제도로 해답 없는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을까? 《교육의 차이》는 교육의 공공성 문제, 성과 중심주의, 교육의 도구화, 교육 격차 등 한국이 풀어야 할 교육 과제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에 ‘마음의 교육학’이 필요하다 말한다. 마음의 교육학은 인격과 인격이 만나 소통하는 유기체적인 구성체를 일컫는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국가 간 교류 제한과 보호주의는 역설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한다. ◎ 교육의 차이는 어떻게 다른 인재를 만들까? 저자가 다른 나라의 교육을 비교 분석한 것은 그들의 제도를 따라하자는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서 효과를 얻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작동하리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오히려 교육 강국들이 어떤 사회적 맥락에서 그런 교육정책을 채택했는지를 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일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해 주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한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독일은 ‘이 사회에서 내가 맡은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이 학문적으로든 직업적으로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을 찾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독일 학생들은 반드시 대학을 가야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직업을 갖던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집중한다. 이는 기술직을 중요시 하는 독일 경제 구조와도 연관되어 있다. 문화의 나라 영국은 교육을 통해 배려하는 교양인을 키우고자 한다.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드러낼 수 있는 논술형 시험은 균형잡힌 교양인이 되기 위한 훈련이기도 하다. 교수와도 스스럼없이 토론할 수 있는 문화가 영국 교육이 가지는 큰 힘이다. 특히 영국 사립학교들은 ‘책임감’ 있게 ‘교양’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소 엄격한 규율을 부여하기도 한다. 자유 시장경제의 논리를 존중하고 나눔과 자유를 옹호하고 격려하는 미국에서는 교육에 있어서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평등을 지향하지만, 기회를 받은 이상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에서 철저히 자본주의 논리를 따르고 있다. 혁신과 창조 위에 세워진 미국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유의지를 강조한다. 자원이 부족했던 신생 독립국 싱가포르가 살아남기 위해 택한 방법은 ‘유능하고 깨끗한 엘리트’들을 만들어 이들이 정치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위치에서 나라를 이끌어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철저하게 능력에 따라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는 교육정책을 고수하며 이렇게 뽑힌 엘리트들이 공무원으로 일하며 성과를 내고, 이 성과를 온 국민이 나눌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2차 세계대전 때 막대한 전쟁 보상금을 러시아(구소련)에 지불해야 했던 핀란드는 전 국민이 똘똘 뭉쳐 이를 극복했고, 이런 사회 분위기는 교육에도 영향을 주었다. 핀란드는 아이들 각자의 속도에 맞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기다려주며,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핀란드 교육정책의 핵심 목표는 모든 시민들에게 동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 행복한 교육을 위해 던져야 할 4가지 질문 《교육의 차이》의 저자인 김선은 독일, 영국, 미국, 싱가포르, 핀란드 등 소위 교육 강국으로 불리는 다섯 나라의 교육제도와 교육철학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네 가지의 공통된 키워드를 발견했다. 바로 ‘기회, 토론, 자유, 과정’이다. 교육은 한 마디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노력하는 학생들에게는 세계 일류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미국은 막대한 기부로 만들어진 장학금 제도로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기회를 준다. 독일은 자신의 재능을 찾아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주고, 핀란드는 자신의 속도에 따라 학업을 진행할 있는 기회를 준다. 교육은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하고, 또 이런 생각을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영국, 싱가포르, 독일, 핀란드는 객관식 시험이 아닌 토론과 논술형 시험이 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국은 다양한 과외 활동으로 팀워크를 이루어 내는 과정을 중시한다. 미국은 교육제도 전반에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며, 독일과 영국에서 가정과 학교 교육의 목표는 독립심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어엿한 사회인으로 제 역할을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이 나라들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교육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과정’을 중시한다는 것이다. 진정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서 이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고 있는가?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교육하는가? 좋은 대학 가면 하고 싶은 거 실컷 할 수 있다고 자유와 독립심을 억압하고 있는 건 아닌가? 성적표에 나온 등수가 끝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가?독일 학생들은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 학교와 공부에 목을 매지 않는다. 만약 교수나 변호사처럼 학술적인 능력이 중요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상급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대다수의 독일 국민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목공이나 엔지니어로, 혹은 교사로 사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사회는 다양한 직업으로서의 삶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이는 교육을 학습이 아니라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는 독일인들의 교육철학이기도 하다. 영국은 학생들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보기 중에 맞는 답을 찾는 객관식 교육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논술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즉 지식을 암기하고 전달하는 법보다 어떤 사실이나 주장에 대해 “왜?”, “어떻게?”라고 질문하고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렇게 훈련된 학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주장하는 긴 에세이를 쓸 수 있게 된다. 미국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미국 교육의 특성 중 하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실패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주고,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 말이다. 즉 미국에서는 평준화 교육이 아니라 ‘평등한 기회’를 옹호한다.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예담 / 이용한 지음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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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소설,일반이용한 지음
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천방지축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 마당고양이로 지내며 사계절을 만끽하는 고양이들에겐 사실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마음 편히 뒹굴거리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알고 보면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의 알콩달콩 성장기는 귀엽고, 유쾌하고, 때로 뭉클하다. '고양이가 와서 인생이 달라졌다'는 작가의 따뜻한 글,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한 귀여움 끝판왕의 사진들이 고양이다운 게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작가의 글 등장 고양이 프롤로그_다래나무집 고양이 1. 꽃냥이의 계절 2. 마당고양이로 산다는 것 3. 어쩌다 여기서 고양이 같은 걸 하고 있을까 4. 고양이의 보은 5. 다시 냥독대에 관하여 에필로그_노력하는 고양이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후속작! 할 일이 너무 많은 고양이들의 알콩달콩 일상과 아옹다옹 성장기 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똥꼬 발랄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마당고양이들에겐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뒹굴뒹굴하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알고 보면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의 알콩달콩 성장기는 귀엽고, 유쾌하고, 때로 뭉클하다. ‘고양이를 인생의 바깥에 두는 건 불행한 일’이라며 고양이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는 이용한 작가의 따뜻한 글,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한 귀여움 끝판왕의 사진들이 진정 고양이다운 게 뭔지 보여줄 것이다. 귀엽고 깜찍하게, 따뜻하고 뭉클하게! 고양이 대가족의 무심한 듯 훈훈한 고양이식 위로법 “고양이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고양이 없는 인생은 거품 빠진 맥주와 같다.” _본문 중에서 에 등장했던 명랑 발랄한 고양이들이 다시 돌아왔다. 호기심 많던 새끼고양이들은 천방지축 고양이가 되었고, 고양이가 직접 산에서 ‘냥줍’한 녀석은 고양이 대가족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어쩌다 보니 지구에서 고양이로 태어나 마당고양이로 사는 녀석들의 일상은 진정 고양이답다. 봄에는 봄꽃과 어울려 놀고, 여름엔 녹음 속에 뒹군다. 가을엔 단풍 아래 노닐다가 겨울엔 총총 눈밭을 떠돌며 계절을 누린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 가족의 산책길에 동행하고, 인간이 방문하면 환영의 의미로 접대를 마다치 않는다. 심심한 인간에게 동무가 되어주는 건 물론이다. 고양이가 무심하게 툭 던지는 훈훈한 매력에 어느덧 인간은 위로받으며 산다. 한없이 귀엽고 때로는 뭉클한 고양이의 위로는 고양이가 인간 몰래 새초롬히 놓고 간 작은 선물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루 종일 바쁜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묘생 일기 마당고양이들에겐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게으름이 일상인 듯 마냥 느긋한 것 같지만, 냥이들의 하루는 새삼 바쁘다. 인간을 배웅하고 나면 사냥을 하고, 간밤에 장독대와 뒷산 나무들이 잘 있었는지 두루 살핀다. 대장 자리를 놓고 다른 고양이와 경쟁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낮잠을 자고 ‘멍 때리기’를 한다. 고양이들이 온종일 바삐 쏘다니며 여기저기 귀여움을 흘리고 다닐 때, 이용한 작가는 고양이가 가장 바쁜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해낸다. 10년간 이어져온 고양이와의 묘한 인연 때문일까. 고양이는 작가에게 비밀스러운 묘생의 찰나를 기꺼이 공유한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책장을 넘기며 환하게 웃기를. 이것이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이 바라는 진심이다. “인간은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고양이의 방식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구!“ 우리가 인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아마 여러분은 상상도 못할 거예요. 당신이 우리를 싫어하지 않도록 열심히 단장하고, 당신이 걱정하지 않도록 체력을 단련하고 무술도 연마하지요. 당신의 웃는 얼굴을 위해 기꺼이 기묘하고 절묘한 자세도 연습하는걸요. 외로울 땐 내 머리를 쓰다듬어도 좋아요. 슬픈 땐 나를 안고 잠시 울어도 괜찮아요. 당신 옆에서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게요. 좋아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어서 고양이는 오늘도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저스트.킵.바잉
서삼독 / 닉 매기울리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이상건 (감수)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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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독소설,일반닉 매기울리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이상건 (감수)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확실하게, 가장 안전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이‘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에 있음을 제시하는 책. 지속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실천적 방법 21가지를 제안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와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은 물론 박세익, 오건영, 강환국, 박성진, 목대균 등 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모든 사람은 돈에 관한 질문에 직면한다. “저축과 투자의 비율은 어떠해야 하는가?”“투자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주식시장이 폭락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진 돈을 한꺼번에 투자해야 하는가, 매달 나눠서 투자해야 하는가?”“은퇴를 앞둔 상태에서는 어떤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등등.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금융업계가 제공해온 답변 중 상당수는 믿음과 추측에 기대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데이터 과학자이자 자산관리 전문가인 닉 매기울리는 오직 데이터와 숫자를 근거로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저축과 투자에 관한 여러 질문에 단순명쾌하면서도 인상적인 해답을 제시하여 “지난 5년간 읽은 100권의 책 중 가장 훌륭한 책이다!”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나 이 책에서 주목할 것은 데이터에 집중하면서도 지루한 스프레드시트와 난해한 통계로 넘쳐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신에 작가의 인생 이야기와 전 세계에서 일어난 재미있는 일화로 가득 차 있어 모건 하우절로부터 “최고의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았다.감수의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_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마법의 주문 제1부 저축 제1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제2장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 당신의 생각보다는 적을 것이다 제3장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 재테크에 관한 가장 큰 거짓말 제4장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 2배의 규칙과 성취감 최대화하기 제5장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는 얼마까지 괜찮을까 : 생각보다 많아도 괜찮은 이유 제6장 빚을 져도 괜찮을까 : 신용카드가 항상 나쁜 선택은 아니다 제7장 빌려야 할까, 사야 할까 : 인생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무 결정을 하는 법 제8장 목돈을 마련하는 몇 가지 방법 : 시간지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제9장 언제 은퇴할 수 있을까 :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제2부 투자 제10장 투자를 왜 해야 할까 : 돈을 불리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세 가지 이유 제11장 무엇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 부를 이루는 방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12장 개별 주식에 투자해선 안 되는 이유 : 스톡 피킹의 수익률은 낮을 수밖에 없다 제13장 얼마나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 빠른 게 늦은 것보다 나은 이유 제14장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 신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제15장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한가 : 또한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하지 않은가 제16장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치르는 대가 제17장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매수하는 법 : 길거리에 유혈이 낭자할 때가 매수 시점이다 제18장 그렇다면 언제 파는 것이 좋을까 : 자산을 매도해야 하는 세 가지 경우 제19장 당신의 돈은 ‘어디’에 있는가 : 가장 유리한 투자계좌를 선택하는 방법 제20장 부자가 부자라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 어쩌면 당신은 이미 부자일지도 모른다 제21장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 시간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에필로그_ 시간 여행자의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감사의 말 참고문헌“읽어라, 그냥 읽어라, 이 책은 이론과 실천의 완벽한 조합이다!” _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 박세익 오건영 강환국 박성진 목대균 국내 최고 투자멘토들의 추천!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BookAuthority 선정, 2022 베스트파이낸스북 1위 “어떤 책을 읽어도 돈에 대한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데이터 과학자인 닉 매기울리가 이 책을 쓴 이유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려라.”“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등등. 투자 세계에는 다채로운 단어와 지혜의 격언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데이터 과학자이자 자산관리 전문가인 닉 매기울리는 오랜 시간 금언으로 자리잡은 이러한 메시지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닉 매기울리는 자신도 한때는 많은 책과 레포트를 읽으며 이런 격언에 충실히 따랐다고 고백한다. 그의 부모는 부자가 아니었고,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식이 무엇인지도 몰랐으며, 당장 먹고살 걱정에 하루하루 불안에 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닉은 돈에 대한 노이로제에 걸려 닥치는 대로 돈과 투자에 대한 글을 탐독하고 그에 따라 실천하고자 했으나, 그럼에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는 데이터 과학자로서 주식시장을 분석하던 끝에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내가 《저스트킵바잉(Just Keep Buying)》을 쓴 이유는 단순하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주식시장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하게 돈을 버는 길이 ‘저스트킵바잉’에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수익창출자산을 계속 사는 것, 그것이 전부였다.” “저스트, 킵, 바잉(그냥 계속 사라) !”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은 이 세 단어에 있었다 그렇다면 수익창출자산 중 무엇을 계속 사야 할까? 바턴 빅스는 《부, 전쟁 그리고 지혜》에서 수백 년간 자산가치를 보전하는 데에 어떤 수익창출자산이 가장 유리했는가를 분석한 끝에 “유동성을 감안하면 주식이야말로 자산을 담아둘 최적의 장소이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닉 매기울리는 이에 대해 “20세기에 나타났던 전 세계 주식시장의 우상향 추세가 미래에도 지속하리란 법은 없지만, 그럼에도 나라면 지속할 것이란 쪽에 걸겠다.”라고 말하며, “나에게 단 하나의 수익창출자산을 고르라고 한다면 서슴없이 주식을 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떤 주식을, 언제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사고, 또 사고, 계속 사는 게 중요했다. 기업가치 분석도, 강세시장인지 약세시장인지 따지는 것도 필요없었다. 습관처럼 자주자주 ‘계속 사는 것’만이 중요했다. 일명 평균단가분할매입법(Dollar Cost Averaging, DCA)이다. 1975년부터 40년간의 수익을 비교한 결과,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바이더딥의 수익을 앞서 나갔다! 수익률을 생각한다면 ‘저스트킵바잉(Just Keep Buying)’, 이 세 글자에 부자의 길이 있음이 분명했다. 데이터는 말한다, “폭락장 이후의 수익률이 가장 높다!” 주식과 투자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태도 닉 매기울리의 제안은 개인적인 믿음이나 추측보다는 엄밀한 데이터와 증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음과 같이 우리가 흔히 들어온 조언과는 어긋나는 지침도 있다. 생각보다 저축을 ‘덜’해야 하는 이유 개별 종목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대규모 조정장이 좋은 매수 기회인 이유 저가매수 타이밍을 잡기 위해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 등 닉은 이 같은 ‘의외의 조언’들에 대해 데이터를 근거로 독자들을 설득한다. 예를 들어 ‘대규모 조정장이 좋은 매수 기회인 이유’로 100년간의 데이터 분석자료를 내놓는다. 1920~2020년 중 50퍼센트 이상 하락한 기간에 투자했을 때의 미래 연간 수익률이 무려 25퍼센트 이상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개별 종목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926년부터 2016년의 미국 주식시장을 연구한 결과, 주식이 국채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 것은 불과 4퍼센트의 주식 덕분이었다고 한다. 다섯 개 기업이 전체 부의 10퍼센트를 창출했다는 것이다. 그 다섯 개 기업은 엑손모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일렉트릭, IBM이었다. 닉은 독자들에게 묻는다. “4퍼센트의 주식 중 하나를 고르고, 96퍼센트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하고 말이다. 닉은 그럴 자신이 없다면 개별 종목 주식을 사지 말고, 인덱스펀드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하느님도 적립식 장기투자의 수익률을 이길 수 없다!” 우리가 ‘그냥, 계속, 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의 이상건 대표는 “주식과 같은 수익형 자산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사서 모으는 것’임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 후회스럽다.”고 말한다. 만약 닉 매기울리의 주장을 20년 전부터 실천했다면 지금과는 사뭇 달라졌을 것이라는 얘기다. 지난 20년 동안 외환위기, 카드사 유동성 위기, 인터넷 버블, 이라크 전쟁, 9·11테러,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등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식은 장기적으로 올랐다.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서 S&P500 인덱스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를 모아갔다면, 또는 매월 일정액을 계속 적립식으로 투자했다면, 아마 그 사람은 지금 상당한 자산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평범한 우리가 부자가 되는 길은 이토록 단순하고 간단했을지도 모른다. ‘그냥 계속 사기’는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적극적인 투자법이다. 작은 눈뭉치가 언덕 아래로 굴러가면서 저절로 커다란 눈덩이가 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조급해하지 않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 꾸준히 돈을 투자하고 또 투자하는 습관, 이 두 가지뿐이다. 저스트킵바잉(Just Keep Buying). 단순하기 그지없는 이 세 단어를 실천만 해나간다면 누구든 행복한 부자의 길에 들어설 것이라 믿는다. *** The Just Keep Buying’s rules - 당신을 경제적 자유로 이끌어줄 21개의 규칙 - 1.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지금 저축이 필요한 시점인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가? 예상 저축이 예상 투자수익보다 크다면 저축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다면 투자에 집중하라. 양쪽이 비슷하다면 둘 다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2.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저축이다. 상속 부자가 아닌 이상, 어떤 부자든 돈을 모아 목돈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 하지만 혹시 미래에 대한 과도한 불안으로 저축률을 높이느라 ‘저축과 투자’에 대한 현명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여기에 대해 말하자면‘할 수 있는 만큼만’저축하라. 무리하지 않는 것이 길고 긴 투자의 여정에서 오래 살아남는 길이다. 3.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소득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라. 목돈을 만들기 위해 지출을 줄일 것인지, 소득을 높일 것인지에 대한 논쟁은 끝이 없다. 분명하게 말하겠다. 소득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라. 지출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소득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없다.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제리 리처드슨이 노동(미식축구)이 아닌 사업 소유권을 통해 미 역사상 가장 부유한 미식축구 선수가 되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4. 소비 죄책감을 없애려면 ‘2배의 규칙’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계좌에 충분한 돈이 있는데도 소비를 할 때 죄책감이 든다면 ‘2배의 규칙’을 활용할 때다. 무조건 아끼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돈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도구’로 이용되어야 한다. 2배의 규칙은 그런 취지에서 충분히 의미있게 활용할 만한 소비의 기술이다. 5. 소득‘증가’분이 있다면 여기에서 최소 50퍼센트는 저축하라.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라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는 괜찮다. 힘들게 일하고서도 그 성과를 즐길 수 없다면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소득 증가분의 어느 정도를 추가로 저축해야 할까? 증가분의 최소 50퍼센트는 저축하라. 이것은 거의 모든 상황에 놓인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두루 적용 가능한 조언이다. 6. 부채는 좋고 나쁨의 영역이 아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다. 부채 그 자체에는 옮고 그름이 없다. 어떤 투자 시나리오인가에 따라 부채는 해로울 수도 있고 이로울 수도 있다. 각자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 한해 현명하게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7. 때가 되면 집은 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집을 사야 합니까? 아니면 그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할까요?” 주택 매입은 우리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결정이다. 그럼에도 어떤 이유로든 집은 사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시기의 문제이다. 8. 시간지평이 2년 이내일 때는 현금저축을, 2년 이상일 때는 주식과 채권 투자를 이용하라. 당장 2년 이내에 결혼, 내집마련 등으로 큰돈이 필요하다면 단기간 목표를 잡고 현금을 저축하는 것이 목돈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반면 시간지평이 더 길다면 선택은 달라진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하락을 상쇄할 수 있는 채권이나 주식과 같은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낫다. 9. 은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다. 두려움의 첫 번째 이유로 꼽는 것은 대부분 ‘돈’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을 궁지로 몰아넣는 것은 돈이 아닌 ‘정체성’이다. 은퇴를 결정하기 전에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자문과 계획이 확실해야 할 것이다. 10. 인적자본을 금융자산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하라. 노동소득을 죽을 때까지 취할 수는 없는 법. 늦기 전에 인적자본을 금융자산으로 대체하라. 일하지 않을 때에도 통장에 돈을 불려줄 금융자산을 마련하라. 투자의 동기 중 이보다 강력한 동기는 없을 것이다. 11. 스스로 주인이 되는 오너십 개념의 수익창출자산을 준비하라.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라. 당연해 보이면서도 간단명료한 이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의미를 제대로 깨달은 사람은 많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수익창출자산을 찾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투자의 세계에서 제시하는 모든 방법을 고려하길 바란다. 그중 소유권 개념을 가질 수 있는 수익창출자산은 성공했을 때 가장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2. 개별 종목 주식은 매수하지 말 것. 1926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에서 주식이 국채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단 4퍼센트에 해당하는 주식이 올려준 수익 덕분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4퍼센트의 주식 중 하나를 고르고 96퍼센트의 주식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개별 주식투자에서는 너무나 많은 운이 작용한다. 이런 게임에 굳이 뛰어들어 조바심을 칠 이유가 무엇인가? 개별 주식을 사고 좋은 실적이 나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동전 던지기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을지도 모른다. 13. 빨리 사고 천천히 팔아라. 대부분의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빨리 사서 천천히 파는 것이 부를 극대화하는 최적의 방법이다. 14. 가능하면 빨리 투자하라, 그리고 자주 투자하라. 현금을 저축하면서 때를 보아 적기에 시장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제발 생각을 바꾸길 바란다. 신조차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더 나은 수익을 올릴 순 없다. 15. 투자는 어떤 패를 손에 쥐느냐가 아니라, 그 패로 어떤 게임을 하느냐의 문제다. 투자에서 운이 중요하다는 말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지만 말이다. 어차피 이런 조건은 모두가 똑같다. 얼마나 어디에 저축할지, 얼마나 어디에 투자할지,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여 위기 상황에 대응할지 우리는 갖가지 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또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승부는 그 카드를 가지고 어떻게 게임을 전개하느냐의 문제이다. 16. 변동성은 필연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굴곡은 반드시 온다. 다만 ‘언제냐’의 문제일 뿐이다. 받아들여라. 누구도 변동성을 피해갈 수는 없다. 찰스 멍거는 이런 말을 남겼다. “한 세기에 두세 번 정도는 시장이 50퍼센트 이상 하락한다. 이럴 때 평정심을 잃는 사람이면 주식투자에 적합하지 않으며 형편없는 결과를 손에 쥐어도 할 말이 없다.” 17. 시장 폭락은 매입의 기회다. 심각한 폭락장 이후의 수익이 가장 높은 법이다. 이러한 폭락이 주기적으로 일어날 때는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적극 활용하라. 데이터들은 자금이 있다면 이러한 매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18. 자산을 매도해도 되는 경우는 단 세 가지뿐이다. 반복해서 얘기해왔다. 그냥, 계속, 사라. 하지만 팔아야 할 때도 있다. 단 자산 매도가 정당화되는 것은 다음 세 가지 경우뿐이다.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해. 손실을 보는 포지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만 잊지 말자.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다. 무엇도 이 명제보다 앞설 수는 없다. 19. 무엇을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두느냐도 중요하다. 투자를 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엑셀파일 상의 숫자나 수익률 그래프에 울고 웃으며 자신의 투자 성과를 판단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투자 실전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손에 쥐어지는 세후수익이다. 어떤 계좌에 자금을 넣어두느냐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20. 당신은 이미 부자일지도 모른다. 억만장자 로이드 블랭크파인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부자가 아닙니다. 그저 잘사는 정도죠.” 경악할 만한 얘기지만 본인은 진심일 것이다. 그만큼 부자의 개념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부자도, 절대적인 빈자도 없다. 자신의 삶의 목적, 투자의 철학, 투자의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함을 기억하자. 21. 시간은 당신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시간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이제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여러분이 20대, 30대, 40대에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50대, 60대, 70대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안타깝지만 이 교훈을 익히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소득이 10배로 늘어난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도 식비, 집세, 의료비, 교통비 등기본생활비에 10배를 더 쓸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음식과 주택의 질은 좋아지겠지만 아무리 좋아지더라도 10배의 돈이 들진 않기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고소득 가구에서 저축이 훨씬 더 쉬운 까닭이다. 이들은 저소득 가구와 소득 대비 같은 비율로 기본생활비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 분야의 여러 주류 매체에선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들은 더 많이 저축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며 똑같은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다. 재테크와 관련한 가장 큰 거짓말은 “씀씀이만 줄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거짓말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빈곤의 덫’ 때문이다. 금융 관련 매체들은 여전히 하루에 커피 마시는 데 쓰는 5달러만 줄여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다. 그런 거짓말을 퍼뜨리는 금융전문가들은 연간 12퍼센트의 투자수익률을 얻을 때에만 그런 일이 가능함을 언급하지 않는다(연간 시장평균 투자수익률은 8~10퍼센트이다).
공무원 글쓰기
더봄 / 최보기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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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소설,일반최보기 (지은이)
공무원이 작성하는 보고서·방침서·사업계획서 등 모든 문서에는 수십 년 동안 정제된 ‘고유의 언어와 틀’이 있다. 젊은 7·8·9급 주무관들이 이런 틀과 언어에 갇히는 것은 줄곧 이어 내려온 선배들의 관행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글쓰기 책과 선생은 많지만 공무원에게 특화된 책과 선생이 없는 이유다. 자, 여기에 오랫동안 정제된 언어와 틀을 굳이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과거보다 훨씬 일목요연한 문서 작성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실무 공무원들이 실제 쓴 보도자료, 기획안, 보고서 등을 글쓰기 법칙에 맞춰 교정한 문장과 해설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므로 억지로 외울 필요 없이 술술 읽다보면 저절로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고, 문서 작성 비법을 터득하게 된다. 물론 글쓰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다. 그러나 공무원 문장은 대단히 반복적인 데다 매우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지금보다 훨씬 간결하고 명료한 문서 작성과 글쓰기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팀장, 과장, 국장으로서 주무관이 가져온 보고서를 보며 문장의 문제점을 지적해줄 수도 있다. 머리말 _5 제1장 공무원 글쓰기 16가지 비결 01 짧게 써라 _15 02 결론부터 제시하라 _16 03 동의어 중복을 피하라 _18 04 맞춤법(오자), 띄어쓰기 기본을 익혀라 _19 05 쉬운 단어로 써라 _20 06 불필요한 단어를 쓰지 마라 _25 07 고치고 또 고쳐라 _28 08 주체(주어, 보고자) 중심으로 써라 _29 09 쉼표(,)를 활용하고, 느낌표(!)를 자제하라 _30 10 어순을 지켜라 _31 11 가장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라 _32 12 지나치게 친절한 설명을 피하라 _34 13 좋은 표현과 문장은 얼마든지 빌려 써라 _35 14 제목을 먼저 정하라 _36 15 첫 문장을 잘 뽑아라 _37 16 솔직하고, 정직하게 써라 _38 제2장 글쓰기의 삼도(三道)·사기(四基)·육법(六法) 01 삼도(三道) _41 02 사기(四基) _46 03 육법(六法) _50 제3장 단문 쓰기 01 제목으로 승부하라 _63 02 강조점을 명확하게 표현하라 _66 03 문장을 나누어 쉽게 설명하라 _75 04 단어의 위치를 정확하게 선정하라 _81 05 단어 중복과 어려운 용어를 피하라 _89 06 어려운 단어 사용을 피하라 _108 제4장 장문 쓰기 01 언론기고문 _113 02 SNS 홍보문 _119 03 공보문 _122 04 지역 커뮤니티 게시글 _127 05 개인 SNS 게시글 _130 제5장 보도자료 쓰기 01 역삼각형 원칙을 지켜라 _135 02 가족행복센터 개관 안내 _139 03 상호업무협약 체결 146 04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_150 05 개소식 안내 _154 06 프로그램 참가 모집 안내문 _158 제6장 SNS 글쓰기 01 편하게 소통하라 _165 02 짧은 게시글 _167 03 긴 게시글 _177 제7장 칼럼 쓰기 01 얼개 짜기 _187 02 쉿! ‘영발’ 좋은 곳 알려드립니다 _199 03 스티브 잡스는 인간의 본질을 봤다 _203 04 과유불급, 모든 게 지나치면 탈이 난다 _206 05 용택이 엄마, 양글이 양반 _210 06 멸치가 원산 구경을 원하는 이유는? _214 07 비행기는 좌우 양 날개로 난다 _217 08 진정한 자기계발의 연금술 _223 09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_229 10 글쓰기 훈련의 지름길, 필사筆寫를 위한 교과서 _234 11 읽다가 졸리면 베개 삼다가 _239 12 책에서 밥이 나왔다, 그것도 아주 듬뿍 _243 제8장 산문 쓰기 01 오늘도 안녕! 달래씨 _249 02 엄마를 부탁합니다 _255 03 혹시 이순신을 아십니까? _259 04 600g, +α가 창의력이다 _265 05 꿈꾸는 나그네는 쉬지 않는다 _269 06 내 유년이 찍힌 도장 _274 07 대인춘풍 지기춘풍 _278 08 자취自炊의 추억 _284 09 삼식이의 노름학 _288 10 유머는 각본 없는 성공의 비결 _290 부록 •어려운 외국어 대체 쉬운 우리말-(사)한글문화연대 _296 •서울시 행정용어 순화어-2020.12. _303공무원은 문서로 능력을 보여주고, 문서 작성의 기본은 글쓰기다! 현직 공무원이자 작가, 칼럼니스트인 최보기 씨가 실무 공무원들이 사업계획서, 보고서 등 각종 공문서에 쓰는 단문과 공지문, 보도자료, 인사말, 연설문, 언론 기고문 등 장문을 이해하기 쉬우면서 간결·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는 글쓰기 비결을 정리한 《공무원 글쓰기》를 펴냈다. 저자는 구로구청을 거쳐 현재 관악구청에서 구정연구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먼저 일선 공무원들이 실제로 쓴 각종 글쓰기 원문을 보여주고, 저자가 이를 쉽고 간결하게 고친 교정문을 함께 제시하는 점이다. 그리고 고친 이유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독서를 통해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따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누구나 쉽게 문서 작성법과 글쓰기 요령을 익힐 수 있다. 특히 《공무원 글쓰기》는 저자가 쌍용그룹 홍보실 출신으로 오랫동안 피알(PR) 전문가로 활동했던 만큼 일선 공무원들이 비교적 장문에 해당돼 스트레스 받는 ‘보도자료’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역삼감형 원칙’ 강의와 함께 원문, 교정문, 해설을 강화했다. 또 SNS 시대를 맞아 ‘온라인에 맛깔나게 글쓰기’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을 덧붙였다. SNS 상에서 서평가와 촌철살인 풍자글로 이름을 얻고 있는 저자 최보기 씨는 북칼럼 ‘최보기의 책보기’와 수필 ‘최보기의 그래그래’ 등을 대중매체에 10년 넘게 연재 중이며 산문집 『거금도 연가』 와 서평집 『독한 시간』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 장편풍자소설 『박사성이 죽었다』 등 4권의 책을 펴낸 바 있다. 공무원들이 실제로 쓴 각종 원문과 간결한 교정문을 함께 제시! 《공무원 글쓰기》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론〉-저자 나름대로 30년 글쓰기 경험으로 우려낸 법칙과 방법을 정리했다. ‘삼도三道・사기四基・육법六法’을 중심으로 16개 법칙을 제시한다. 〈단문 교정〉-공무원이 작성한 보고서, 기획안, 방침서, 제안서 등 다양한 문서에 쓰인 2~4줄짜리 단문을 뽑아서 고친 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문 교정〉-공무원이 작성한 언론기고문, 산문, 연설문, 인사말과 SNS 게시문 등 비교적 장문을 뽑아서 고친 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보도자료〉-민간기업에서 PR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역삼각형 원칙’을 비롯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정리한 후 공무원이 작성한 보도자료를 뽑아와 원칙에 맞춰 고친 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얼개 짜기〉-저자가 언론・잡지 등 외부 매체에 실었던 북칼럼(서평) 중에서 일부를 뽑아 글쓰기 전에 작성했던 실제 ‘얼개’와 함께 제시한 후 취지, 의도 등 필요한 설명을 덧붙였다. 〈북칼럼〉-저자가 언론・잡지 등 외부 매체에 실었던 북칼럼(서평) 중에서 골라 제목, 특정 단어와 문구, 문장에 깃든 글쓰기 배경, 취지, 의도, 기법, 효과 등을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글쓰기 개론’대로 새롭게 고친 후 각각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산문〉-저자가 언론・잡지 등 외부 매체에 실었던 산문을 골라서 제목, 특정 단어와 문구, 문장에 깃든 글쓰기 배경, 취지, 의도, 기법, 효과 등을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글쓰기 개론’대로 새롭게 고친 후 각각 그 이유를 설명했다. 〈부록〉-(사)한글문화연대에서 선정한 〈어려운 외국어 대체 쉬운 우리말〉, 〈서울특별시 행정용어 순화어〉를 수록했다.
피아노 치기 좋은 가요 반주곡집 : 중급편
아름출판사 / 아름출판사 편집부 지음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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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출판사소설,일반아름출판사 편집부 지음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 곡들을 엄선하여, 초급편보다 한단계 높은 체르니 30번 수준에 맞추어 편곡한 피아노 곡집이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편곡과 코드 진행으로, 연주에 대한 부담감이 없도록 배려하였으며 곡의 느낌을 살리는 코드 진행으로 반주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J에게 / 4 잊혀진 계절 / 6 별이 될께 / 8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10 안녕 / 12 천년지기 / 14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17 혜화동(혹은 쌍문동) / 20 가시나무 / 22 인연 / 24 내 사랑 내 곁에 / 26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28 사랑의 미로 / 30 남행열차 / 32 사랑하기 때문에 / 34 해변의 여인 / 36 그때 그 사람 / 40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42 바람이 분다 / 44 너를 사랑해 / 47 그대와 영원히 / 50 소녀 / 52 나 항상 그대를 / 55 그대 내 품에 / 58 서쪽 하늘 / 60 꿈에 / 62 눈의 꽃 / 65 편지 / 70 제주도의 푸른 밤 / 72 아버지 / 75 Never Ending Story / 78 보고싶다 / 80 처음 그 날처럼 / 82 I Believe / 85 너를 위해 / 88 소녀의 기도 / 91 겨울아이 / 94 내 나이가 어때서 / 96 연인들의 이야기 / 98 사랑과 우정사이 / 100 사랑해도 될까요 / 103 천일동안 / 106 내 사람 / 109 그 여자 / 112 그 남자 그 여자 / 115 만약에 / 118가요 곡들을 피아노 연주용으로 편곡한 ‘가요반주’ 시리즈의 제2권으로,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46곡을 엄선하여 체르니 30번 수준에 맞추면서 원곡의 느낌을 살리도록 편곡하였습니다. 즐겁게 연주하며 원곡의 감성을 느껴보세요. 피아노 치기 좋은『가요 반주곡집 (중급편)』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 곡들을 엄선하여, 초급편보다 한단계 높은 체르니 30번 수준에 맞추어 편곡한 피아노 곡집입니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편곡과 코드 진행으로, 연주에 대한 부담감이 없도록 배려하였으며 곡의 느낌을 살리는 코드 진행으로 반주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