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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수환 추기경 2
김영사 / 이충렬 글, 조광 감수 / 2016.02.19
16,500원 ⟶ 14,850원(10% off)

김영사소설,일반이충렬 글, 조광 감수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총체적으로 그려낸 공인 전기. 김수환 추기경 개인 일기에서부터 미사 강론, 묵상, 서간, 저술 등 각종 기록을 비롯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소장된 자료, 추기경과 함께했던 선후배 신부들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육성을 담았다. 왜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대한 질문과 답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격동하는 시대를 살았던 추기경 김수환의 생애는 개인사에 그치지 않고 깊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전기에는 무수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한 개인의 전기임과 동시에 당대를 살았던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들에 관한 집단 전기가 되고 있다. 추기경 김수환을 통해서 20세기 역사의 격랑을 헤치고 나아간 한국 사회와 한국 천주교회를 서술하고 있다. 360여 장의 사진이 글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30년대 풋풋한 예비 신학생 시절부터 사제 서품식 때 부복한 사진, 청년기의 김수환 신부, 독일 유학 시절, 가톨릭시보사 사장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대주교와 추기경 서임식, 1970년대부터 2000년대의 주요 시국사건 현장과 인물을 아우르는 귀중하고 희귀한 사진들로 한국 현대사를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보여준다.추천의 글_ 염수정 추기경 감수의 글_ 조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IV 지상의 평화 “미움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30 1980년의 봄 31 구속자 가족들의 눈물 32 한국 천주교의 고뇌 33 사제의 숙명 34 한국 천주교 200주년 35 격화되는 학생시위 36 김수환 추기경의 분노 37 국민의 한 사람인 박종철은 어디 있느냐? 38 6월항쟁과 명동성당 V 낮은 곳으로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39 술주정을 받아주는 추기경 40 좌절된 북한 천주교 재건 계획 41 내 탓이오 42 안타까운 ‘분신정국’ 43 서울대교구장 사임신청서를 제출하다 44 안중근 의사 추모미사 45 무너진 성역 46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사과드립니다 47 가장 높은 집의 가장 높은 다락에 예수님이 계신다 48 30년 만에 떠나는 명동성당 VI 보혁 갈등 속에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49 법이 앞서냐, 인간이 앞서냐 50 천국에 출마합니다 51 나를 우상으로 만들려는가 52 감당할 수 있는 육체의 고통을 주소서 53 나는 바보 54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저자의 글 감사의 글 김수환 추기경 연보 인터뷰 및 참고자료 사진 출처 부록 3_ 화보로 보는 못다한 이야기천주교 서울대교구 교회 인가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최초 공인 전기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좋은 삶, 행복한 삶, 가치있는 삶을 찾아 위대한 순례자의 길에 동행한 《간송 전형필》 작가 이충렬의 감동대작! 정치와 사회가 균형을 잃고 정의가 위협받을 때 참된 정신의 상징으로, 갈등과 이기가 극단으로 치달을 때 시대의 스승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서 소리 없는 자의 소리가 되어준 큰 어른.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메시지부터 고비마다의 고뇌와 결단, 불면의 밤과 인간적 외로움, 내면세계와 영성의 완성까지. 한 아름다운 인간의 모든 것을 철저한 사실에 바탕하여 온전히 되살려낸 최초이자 유일 전기 정본. 한국 현대사를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보여주는 360여 장의 사진,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에 대한 답까지!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한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총체적으로 그려낸 공인 전기의 탄생. 김수환 추기경 개인 일기에서부터 미사 강론, 묵상, 서간, 저술 등 각종 기록을 비롯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소장된 자료, 추기경과 함께했던 선후배 신부들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육성을 담았다. 왜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대한 질문과 답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책. 위대한 순례자의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위대한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출판사 리뷰] 김수환 추기경 87년의 삶과 사랑이 나, 우리, 세상에 던지는 질문! 좋은 삶, 행복한 삶, 가치있는 삶은 무엇인가? 2월 16일이면 김수환 추기경 선종 7주년이다. 당시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은 종교를 넘어서 한국 사회를 큰 슬픔과 애도의 물결에 휩싸이게 했다. 말 그대로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더 슬퍼한 죽음’이었다. 40여만 명의 조문 인파는 서울에서 대구에 이를 정도였으며 전·현직 대통령부터 개신교 불교 유교 등 종교와 종파를 달리하는 인사들이 줄지어 조문했다. 또한 이 땅의 서민들, 병들고 가난하고 억압받고 외로운 이들이 누구의 강권 없이 스스로 이 물결에 휩쓸렸다. 누가 이들을 이렇게 불러 모았을까? 한국갤럽의 여론조사(2009년) 결과에 따르면, 열에 아홉이 김수환 추기경을 존경한다고 했다. 가톨릭 신자는 97.4%, 개신교도(86.4%)와 불교도(90.8%), 그밖에 다른 종교 신자 및 무신론자(83.9%)도 존경한다고 응답했다. 어른으로 존경받기에 정말 까다로운 대한민국에서 놀라운 현상이었다. 한국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큰 어른이자 정신적 스승으로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와 함께 계셨다. 그때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한국사회는 어떠한가. 그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지고 있는가. 정의와 가치가 흔들려도 눈 뜬 자로서의 소임을 하는 사람이 없으니 다시 눈 감은 자의 세상이 되고 있지 않은가. 힘 없고 소리 없는 자를 위해 대신해 나서주는 사람이 없으니 다시 어두운 침묵의 세상이 되고 있지 않은가. 우리 시대에 어른은 어디에 계신가! 지금 다시 그의 이름을 불러와야 할 이유다. “김수환 추기경 전기를 쓰겠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물었다. 왜 김수환 추기경이냐고.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 현대사에서 몇 안 되는 정신적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약자를 사랑했고,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던 어려운 문제를 대화를 통해 풀어냈던 사회 갈등의 중재자였다. 이런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보여준 삶과 정신 그리고 그가 추구했던 가치관에서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과 방법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쓴 이유다.” (저자의 글에서) 정치와 사회가 균형을 잃고 정의가 위협받을 때 참된 정신의 상징으로, 갈등과 이기가 극단으로 치달을 때 시대의 스승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서 소리 없는 자의 소리가 되어준 큰 어른.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메시지부터 고비마다의 고뇌와 결단, 불면의 밤과 인간적 외로움, 내면세계와 영성의 완성까지. 한 아름다운 인간의 모든 것을 철저한 사실에 바탕하여 온전히 되살려낸 최초이자 유일 전기 정본 《아, 김수환 추기경 1,2》(이충렬 지음)이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한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총체적으로 그려낸 공인 전기의 탄생! “한 개인의 전기임과 동시에 당대를 살았던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들에 관한 집단 전기” 해방 이후 가장 큰 어른이자 정신적 스승인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우리 앞으로 온전히 불러오기 위해 이충렬 작가는 철저하게 모든 자료를 찾았다. 김수환 추기경의 개인 일기, 미사 강론과 강연, 인터뷰, 개인 메모에서부터 거의 모든 대화와 생각, 독백의 기록을 읽고 또 읽었다. 그의 동선을 파악하고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50년 동안의 주요 일간지, 가톨릭신문, 평화신문, 잡지와 서적, 미공개 사진까지 모두 섭렵했다. 또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했던 선후배 신부들과 그와 남다른 인연을 가졌던 이들까지 일일이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육성을 담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상 가장 많은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김수환 추기경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달음에 달려가 그의 자취와 삶을 좇았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누구도 하지 못한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총체적으로 그려낸 공인 전기가 탄생했다. “추기경 김수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몇 편의 평전과 어록이 간행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하여 작가 이충렬은 ‘추기경 김수환’을 다시금 조명하고자 했다. 그런데 그가 수행한 이번의 작업은 종전의 평전이나 어록을 모아 집대성한 작업이 결코 아니었다. 이충렬은 이번의 작업을 통해서 다른 작가들이나 연구자들이 드러내지 못했던 김수환의 전체를 새롭게 드러내고자 했다. 그리고 그는 이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_조광, 감수의 글 교회사 연구의 권위자이자 한국사학계의 원로학자인 조광 고려대 교수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전기를 저술하는 작업은 특정 인물이라는 조그마한 창문을 통해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사회를 바라보는 일이라고 규정하면서, 전기작가 이충렬은 역사가의 정신과 문인의 필재를 겸비하여 이 모든 일을 해냈다고 감수의 글에서 평가했다. 이충렬 작가가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역사가 못지않은 정밀함을 발휘하고자 했으며, 모든 서술에서 확실한 전거를 중시했고, 이를 찾기 위한 탐색 작업에 결코 게으르지 않았음을 목격자로서 증언하고 있다. 격동하는 시대를 살았던 추기경 김수환의 생애는 개인사에 그치지 않고 깊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전기에는 무수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한 개인의 전기임과 동시에 당대를 살았던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들에 관한 집단 전기가 되고 있다. 추기경 김수환을 통해서 20세기 역사의 격랑을 헤치고 나아간 한국 사회와 한국 천주교회를 서술해주고 있다. 이 책이 전기문학으로서 가지는 의의다. 2015년 노벨문학상은 역사와 사람의 육성 기록 작업을 해온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주어졌다. 좋은 삶, 행복한 삶, 가치있는 삶을 찾아 위대한 순례자의 길에 동행한 《간송 전형필》 작가 이충렬의 감동대작. 최초로 소개되는 100여 장의 미공개 사진!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에 대한 답! 이 책의 완성을 위한 저자의 노력과 집념은 대단했다. 한국에 이만큼 집요하고 철저한 작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상상 이상이었다. 현재 한국 천주교의 최고 수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추천의 글에서,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많은 이들을 인터뷰해서 만든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을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으로서 직접 수행했던 그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사진자료가 풍부해서 놀랐다고 하면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작가에 대한 칭찬과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책에는 360여 장의 사진이 글과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100여 장이 처음 공개되는 사진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시대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감정이입을 위해서는 사진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저자는 미공개 개인앨범에서부터 각 천주교 교구와 단체의 내부 사진 자료실을 수십 차례 협조공문을 통해 일일이 훑고, 주요 일간지의 사진 1천 여 장을 샅샅이 열람하며 김수환의 87년의 궤적을 밟았다. 그리하여 1930년대 풋풋한 예비 신학생 시절부터 사제 서품식 때 부복한 사진, 청년기의 김수환 신부, 독일 유학 시절, 가톨릭시보사 사장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대주교와 추기경 서임식, 1970년대부터 2000년대의 주요 시국사건 현장과 인물을 아우르는 귀중하고 희귀한 사진들로 한국 현대사를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두 가지 의문에 대해 치밀한 추적과 추리 과정을 거쳐 그 답을 내고 최초로 이 책에 담았다. 첫 번째는 ‘왜 김수환은 김천성당 주임신부 자리를 내려놓고 독일로 유학 가서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했던 그리스도교 사회학을 전공했을까?’이다. 그가 뮌스터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그리스도교 사회학은 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김수환 추기경은 일본 조치대 유학 시절 스승인 게페르트 신부가 그리스도교 사회학을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 설명으로는 의문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저자는 그때부터 그가 사제가 된 1951년부터의 가톨릭 신문 축쇄본을 한 장 한 장 넘겼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글과 생각, 행적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가 안동성당(지금의 목성동성당) 주임신부 시절에 문서전교에 뜻을 가지고 있다는 인터뷰가 있었다. 그리고 1953년 대구교구장 비서신부 시절에는 로마 교황청 산하 피데스통신의 대구교구 통신원에 임명되었다. 그때부터 유럽에서 전개되고 있던 ‘가톨릭 운동(가톨릭 액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가톨릭신문(당시 가톨릭신보)에 ‘가톨릭 운동을 위하여’라는 글을 5회에 걸쳐 연재하면서 한국에서도 가톨릭 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에서 가톨릭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신부를 유럽에 보내 체계적으로 공부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_저자의 글에서 그가 독일에 가서 그리스도교 사회학을 공부하게 된 이유였다. 그렇다면 그는 생전에 왜 이런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을까? 아마도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서였거나, 누가 물었다 해도 자세하게 설명하려면 복잡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 때 ‘그걸 설명하려면 복잡하고 기니까 생략하자’는 답변을 많이 했다고 한다. 두 번째 의문은, 당시 한국 천주교 교구 중 가장 작았던 신설 마산교구의 신출내기 주교가 2년 후에 어떻게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되고, 그다음 해인 1969년에 세계 최연소 추기경에 임명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느 날 교황청 공사가 불러서 갔더니 통보해줬고, 추기경 서임도 스승 게페르트 신부가 뉴스를 듣고 알려줘서 알았다고 했다. 교구장 임명과 추기경 서임은 교황의 고유 권한이고, 이에 대한 내용은 외부에서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그렇다고 그의 삶과 정신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전기에서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었다. 서울대교구장 임명과 추기경 서임은 그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을 조금이라도 풀기 위해 그가 마산교구장에 임명된 1966년부터의 가톨릭신문(당시 가톨릭시보)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초를 찾을 수 있었다.”_저자의 글 이충렬 작가는 이번 전기 집필 과정에서 ‘김수환’이 추기경이 되기 전에는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밝히는데 큰 힘을 싣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실천한 영성을 정리하는 과정과도 일맥상통한다.“많은 이들이 김 추기경님은 대체 어떤 이였기에, 굴곡의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굵직굵직한 업적들을 이룰 수 있었는지 궁금해합니다. 저는 전기 집필에 앞서 김 추기경님께서 그렇게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믿음을 갖추게 된 과정을 알기 위해 먼저 노력했습니다.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수차례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그 안에서 길어올린 신앙체험과 확신은 무엇이었을까. 왜 하필 독일로 유학을 갔을까. 당시 최연소 추기경이라는 수식어 이면에 담긴 국제사회와 교황청의 시선은 무엇이었을까….”_저자의 글작가는 김수환 추기경의 삶 단계 단계를 따라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관한 해답을 찾아갔다. 단 한 줄의 사실 확인을 위해 수십 권의 책과 수백 장의 자료를 독파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그렇게 3년간 방대한 자료더미 속에서 분투하며 다면적으로 확인해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 실재에 근접한 기록들로 이 책은 ‘좋은 전기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모범이 되고 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왜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대한 깊은 감동과 울림! 그가 남긴 마지막 말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는 우리의 가슴마다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다. 바로 그분의 삶 자체가 사랑이었고, 실천과 행동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나서서 정의와 민주를 말해주길 간절히 기다릴 때, 그분은 우리를 대신해서 말씀해주셨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시대의 지붕 위에 올라가 정의와 사랑을 외침으로써 눈 뜬 자로서의 소임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때 그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두려움에 떨던 우리가 그 얼마나 진정 하고 싶었던 말이었던가._정호승 “서로에게 밥이 되어 주십시오.” 이 말은 김수환 추기경과 평생을 함께했다. 그는 이 땅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온전히 내놓는 것, 모든 이의 ‘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했다. 우리 사회는 그동안 사랑과 겸손에 메말랐으며 물질과 권력, 명예에 중독돼 있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읽는 일은 그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이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주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왜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 무엇을 위해 사느냐에 대한 질문과 답이 울림으로 길게 남을 것이다. 이충렬 작가는 이 책의 인세 절반을 서울대교구 옹기장학회(이사장 염수정 추기경)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옹기장학회’는 북한 선교와 아시아 복음화에 나설 인재 양성을 위해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설립한 장학회다. 위대한 순례자의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위대한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독 짓는 늙은이 학 무녀도 역마 백치 아다다
창비 / 황순원.김동리 외 지음 / 200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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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소설,일반황순원.김동리 외 지음
편식 잡는 아이 밥상
비타북스 / 김주연 지음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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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건강,요리김주연 지음
베스트셀러 <유아식판식>의 저자가 자연스럽게 체득한 유아식 레시피와 밥 잘 먹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했던 그간의 노력들을 블로그에 기록한 것들 중 2만여 명의 엄마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은 내용들을 모아 안 먹는 아이를 잘 먹게 만든 비법을 소개한다. 삭거리는 식감 때문에 골라내는 채소, 냄새 때문에 질색하는 고기와 해산물, 달걀 등 편식 하는 아이들이 주로 꺼리는 식재료로 만든 요리들 이지만 이 재료들을 있는 그대로 노출시키되 여러 가지 재료와 조합하고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요리한다.Prologue 끝이 보이지 않는 밥 전쟁을 치르고 있을 대한민국 모든 엄마 동지들에게 1장 지독하게 안 먹는 아이, 원인은 우리였다?! 내 아이의 편식 Essay 엄마 밥만 찾는 아이 지독히도 예민했던 작고 여린 여자아이 엄마의 편식 밥보다는 간식! 입 짧은 남자아이 아빠의 편식 두 소년 소녀의 나비효과 굶어도 괜찮다는 우리 아이 우리 집 식사시간은 어떠한가? 예민보스 엄마, 군것질 마니아 아빠 그리고 우리의 합작품 2장 대체 왜 안 먹는 거니? 편식의 원인 Essay 우리 아이는 이유식 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못했다 넌 도대체 누굴 닮아 이렇게 예민하니?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아이 이거 다 안 먹으면 못 일어날 줄 알아! 강압적인 식사 분위기가 힘겨운 아이 완모? 단유? 정답이 있긴 한 걸까? 모유 & 우유 의존도가 높은 아이 마음(혹은 몸)이 아픈 건 아닐까? 심리적 & 건강상의 문제 나는 네가 밥을 거부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내 아이가 밥을 거부하는 법 case 1) 숟가락을 거부하며 고개를 돌려요 case 2) 밥을 삼키지 않고 입속에 계속 물고 있어요 case 3) 자꾸만 뱉어요 case 4) 밥(혹은 반찬)만 먹어요 3장 평화로운 식사시간을 누릴 수 있을까? 편식 잡는 노하우 Essay 엄마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줄게 step 1) 외식 & 간식은 이제 그만! step 2) 냉장고를 정리하자! step 3) 매일 다른 재료로 색다른 요리에 도전하자! step 4) 유아식판식을 해요~ step 5) 안 먹는 재료, 하루 한 번 구경시켜주기! step 6) 오감놀이 & 요리놀이를 해요! play 1 요리 준비 단계 play 2 본격적인 요리 활동 덧붙이는 이야기① “내가 만든 거니까 맛있게 먹어, 골라 먹지 말고.”아이가 끓인 된장찌개 step 7) 부부간의 끊임없는 대화는 필수! step 8) 채소를 키워요! step 9) 밥상에서 놀자! play 1 거울 보면서 밥 먹기 play 2 장난감 상황극 하기 play 3 서로 먹여주기 play 4 구연동화 하기 play 5 바른 식습관에 관련된 그림책 함께 읽기 4장 밥상에서의 전쟁은 여기까지만 해요 밥상 위 금지어 Essay 밥상머리 전쟁은 이제 그만! “뱉지 마!” 덧붙이는 이야기② “그래, 그럼 다음에 먹자.” 당근을 미루는 용기 “이거 다 안 먹으면 간식은 없어!” “먹지 마, 굶어!” “밥 한 숟가락만 더 먹으면 사탕 줄게!” “이리와~ 뽀로로 보면서 먹자!” 덧붙이는 이야기③ 아무렴, 엄마도 사람인데요~ 일관성에 집착하지 말 것 5장 나는 엄마 밥이 제일 좋아요 편식 잡는 아이 반찬 01 채소 채소육수 | 채소구이 | 새우젓호박볶음 | 브로콜리당근새우볶음 | 양배추호두무침 상추비빔밥 | 연근튀김 | 양배추감자볶음 | 우엉볶음밥 | 당근전 | 시금치잣무침 오이피클 | 양파장아찌 | 데친 채소와 들깨소스 02 고기 소고기가루 | 소고기육수 | 닭고기육수 | 다진소고기튀김 | 소고기무나물 돼지고기목살조림 | 소고기단호박조림 | 간장닭볶음닭고기샐러드 | 소고기두부조림 닭봉구이 | 치즈함박스테이크 | 토마토미트볼 | 아기삼계탕 03 해산물 조갯살호박부침개 | 새우전 | 카레고등어구이 | 바지락된장국 | 해물양배추볶음 | 새우뭇국 고등어깻잎조림 | 마늘오징어볶음밥 | 바지락죽 | 해물완자구이 04 달걀 달걀간장볶음밥 | 치즈오믈렛 | 달걀장조림 | 당근달걀말이 | 달걀호박볶음 | 달걀밥찜 팽이버섯부추전 | 감자버섯달걀국 | 치즈달걀김밥 | 달걀순두부국 | 달걀김치덮밥 달걀피자 | 스크램블에그버거 | 달걀식빵 05 밥 숭늉 | 누룽지튀김 | 감자채밥전 | 견과류밥구이 | 김치밥전 | 팽이버섯밥 | 달걀주먹밥 치즈멸치주먹밥 | 건새우주먹밥 | 가지밥전 | 밥샌드위치 06 간식 요거트단호박찜 | 멜론우유화채 | 아몬드고구마샐러드 | 바나나우유빙수 | 견과류셰이크 블루베리요구르트 | 청포도주스 | 사과라떼 | 호두멸치과자베스트셀러 <유아식판식>의 저자 봉봉날다가 전하는 우리 아이 밥 잘 먹이는 노하우 & 2~11세 아이가 좋아하는 베스트 밥과 반찬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드시 한 번쯤 들어보고 살펴봤을 그 책, 베스트셀러 1위 <유아식판식>의 저자 봉봉날다의 신간! 저자는 유독 밥도 잘 안 먹고 편식도 심한 아이와의 치열한 밥상머리 전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한 유아식 레시피와 밥 잘 먹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했던 그간의 노력들을 블로그에 기록해왔다. 그리고 그중 2만여 명의 엄마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은 내용들을 모아 지독히도 안 먹는 아이를 잘 먹게 만든 비법을 소개한 <편식 잡는 아이 밥상>을 출간했다. ‘엄마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줄게.’ 굳게 다짐하고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본 엄마의 아이 편식 잡는 노하우와 아이 입맛 사로잡은 레시피를 지금 확인해보자. 편식도 심하고 밥 안 먹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 그런 아이와 매일같이 치열하게 밥상 전투를 벌였던 엄마, 봉봉날다의 눈물겨운 밥상 분투기 밥 때만 되면 식탁에서 전쟁이 시작된다. 엄마는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아이를 식탁에 앉히려 고군분투하고, 아이는 그런 엄마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숨바꼭질하느라 여념이 없다. 한참의 신경전이 펼쳐지고 난 뒤 아이가 식탁에 앉으면 쉴 틈 없이 곧바로 2차전이 시작된다. 밥도 잘 안 먹는 데다 편식까지 심한 아이를 먹이기 위한 엄마의 온갖 작전이 펼쳐지는데, “한 숟가락만 더 먹고 간식 먹자”, “뽀로로 틀어줄게. 이거 한 입만 먹자” 등 온갖 달콤한 보상으로 회유를 하다가 안 되면 “이거 다 안 먹으면 못 일어날 줄 알아!”하고 협박을 하기까지 이른다. 매번 끼니 때마다 겪는 이 싸움에 아이도, 엄마도 지쳐만 간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힘겨운 과정을 통해 저자는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했다. 안 먹는 아이를 무조건 혼내는 방법이 아니라 서로 상처받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는 밥도 잘 먹고 편식도 조금씩 고칠 수 있는 방법이다. 엄마가 천천히 달라지기 시작하니 아이도 느리지만 조금씩 따라와 주기 시작했다. 이 책은 블로그를 통해 2만여 명의 엄마들이 공감해준 봉봉날다의 아이 편식 잡은 생생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편식쟁이 예민보스 엄마, 군것질쟁이 아빠 그리고 두 사람을 쏙 빼닮은 아이… 그런데, 이 가족의 밥 먹는 풍경이 달라졌다! 밥 앞에서 유독 까칠해지는 아이의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저자는 먼저 스스로의 모습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극도로 예민한 감각기관 때문에 가리는 음식이 많은 자신의 모습, 그리고 약간의 간식만 있으면 하루를 거뜬히 보낼 수 있는 남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따지고 보니 아이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을 뿐이었다. 아이의 식습관을 고치기 위한 여정은 여기서부터 시작돼야 했다. 우선 가족만의 룰을 정했다. 하루 한 번, 힘들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온가족이 모여 식사를 할 것. 그리고 식사시간에는 엄마도 아빠도 골고루 맛있게 먹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을 모두 차단할 것. 가족 모두가 식사를 온전히 끝마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을 것… 아이의 밥투정을 고치기 위해 온가족이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보답하듯 아이는 천천히 식사시간을 즐기고 맛있게 먹어주기 시작했다. 식탁에 앉아 자신이 유치원에서 보낸 일과를 재잘재잘 털어놓았고, 엄마와 아빠는 이야기를 맛있게 들어주었다. 편식이 심하던 엄마는 아이를 먹이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탐험하기 시작했고, 데면데면하던 아빠와 아이 사이에는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 그렇게 가족의 밥 먹는 풍경이 달라졌다. +PLUS 봉봉날다의 ‘우리 아이 편식 잡는 노하우 BEST’ 하나. 외식 & 간식은 STOP! 두울. 냉장고를 정리하자! 세엣. 매일 다른 재료로 색다른 요리를 만들자! 네엣. 유아식판식을 하자! 다섯. 안 먹는 재료, 하루 한 번 구경시켜주기! 여섯. 오감놀이 & 요리놀이를 시작하자! 베스트셀러 <유아식판식>의 저자, 봉봉날다의 편식밥상 공개! 밥 잘 먹는 아이 만드는 엄마표 베스트 밥상 “나는 엄마 밥이 제일 좋아요!” 유아식으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유아식판식>을 통해‘식판식’을 처음으로 소개했던 저자, 봉봉날다가 제안하는 편식 잡는 엄마 손맛 유아식 레시피를 모았다. 아삭거리는 식감 때문에 골라내는 채소, 냄새 때문에 질색하는 고기와 해산물, 달걀 등 편식 하는 아이들이 주로 꺼리는 식재료로 만든 요리들이다. 이 재료들은 편식 하는 아이에게 먹이기 위해 꽁꽁 숨기고 다지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저자는 재료를 있는 그대로 노출시키되 여러 가지 재료와 조합하고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요리한다. 처음엔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아이도 자주 보고 다양한 모습으로 접하다 보니 호기심이 생겼는지 한두 번 찔러보고 입에도 넣어보고 씹어도 보며 식재료와 친해지기 시작했다. “아이가 싫어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추려고 들지만 말고, 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을 주세요.” 저자의 조언대로 매일 식판 한 칸을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해 만든 반찬을 올려줘 보자. 먹지 않아도 된다. 싫으면 뱉게 하자. 마음껏 씹고 뱉을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면 음식에 대한 아이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그렇게 천천히 식재료와 친해지게 된 아이는 반드시 언젠가 스스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된다!
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
미래세상 / 최윤식, 최현식 (지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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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상소설,일반최윤식, 최현식 (지은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배수 레버리지 ETF’라는 특정 투자종목에 어울리는 공부의 수준과 양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3배수 레버리지 ETF’ 종목만을 가지고, ‘예측 게임’ 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주는 기본 지식을 담았다. 최소한 이 정도는 공부하고 3배수 ETF 투자를 해야 한다. 물론 이 책에 담은 내용이 3배수 ETF 상품 투자에 대한 모든 지식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잘 공부하면, 다음에 어떤 방향으로 추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들어가는 말 제1장 3배수 ETF로 10년에 100배 수익 내기 제2장 3배수 장기투자 쪽박? 한 가지만 피하면 대박! 필연적 수익의 법칙 제3장 기본에 충실한 500% 수익 전략 제4장 대폭락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제5장 1년마다 3배수 ETF 수익률 80% 극대화 전략 제6장 대폭락을 예측할 수 없을 때에도 100배 수익 내는 전략 제7장 3배수 투자, 무조건 1등을 선택하라 제8장 3배수 투자, 이런 섹터는 피해라 제9장 코로나19 이후, 비이성적 버블과 대붕괴 제10장 3배수 투자, 세금이 투자 수익률에 끼치는 영향 나가는 말|목숨 걸고 공부하고, 공부한 대로 투자하라!대폭락을 이용하는 역발상 투자를 통해 3배수 ETF 투자로 10년 동안 수익률 100배 초대박을 기록하라! 3배수 ETF 상품이 가지고 있는 MDD 위험도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 숫자가 주는 심리적 위험 효과나 착시 효과일 뿐이다!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예측 게임’이다 주식투자가 ‘예측’이라는 것은 논리적이고 확률적으로 주식의 미래 가치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이라는 것은 경쟁해야 할 상대가 있고, 경쟁 상대가 나와 투자 환경에 실시간으로 반응하여 계속 전략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막연하게 해서는 안 된다. 공부해야 한다. 투자할 기업, 산업 섹터, 국가, 전 세계의 미래 변화 가능성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상대의 전략도 파악하고, 투자하는 자신도 나름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배수 레버리지 ETF’라는 특정 투자종목에 어울리는 공부의 수준과 양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3배수 레버리지 ETF’ 종목만을 가지고, ‘예측 게임’ 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주는 기본 지식을 담았다. 최소한 이 정도는 공부하고 3배수 ETF 투자를 해야 한다. 물론 이 책에 담은 내용이 3배수 ETF 상품 투자에 대한 모든 지식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잘 공부하면, 다음에 어떤 방향으로 추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10년이란 시간 안에 큰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청년, 장년, 은퇴를 앞둔 사람, 은퇴한 사람 등 10년이 최대 시간이다. 10년 안에 주식투자로 큰 수익을 얻으려면 레버리지 투자를 해야 한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제공하는 레버지리와는 다르게, ETF 레버리지는 이자 비용이나 원금 상환 위험이 없다. 주가가 크게 하락해도 강제로 반대매매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하거나, 잘못된 투자 전략을 사용하면 원금 손실 위험이 커진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을 통해 3배수 ETF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
리얼북스 / 김은영(크레용토끼) (지은이)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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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북스소설,일반김은영(크레용토끼) (지은이)
2020년 영롱한 빛깔을 담은 일러스트가 담긴 도서 『퇴근 후, 오일파스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레용토끼 작가의 업그레이드된 색감과 사랑스러운 최신 일러스트 26개가 수록된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이 출간되었다.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에서는 각 드로잉의 완성 과정을 간결하게 하면서 핵심을 담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드로잉마다 '크레용 토끼의 포인트 노트' 페이지를 함께 구성하여 드로잉마다 다른 스케치 특징, 채색 기법, 컬러 블렌딩 꿀팁 등을 수록하여 어떤 독자가 그리더라도 즐거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26개의 드로잉 전부 저자의 드로잉 영상과 스케치 파일을 QR코드로 제공하여 더욱 쉽게 따라 해 보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가 모른 채 지나쳤던 즐거움과 아름다운 색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언제나 같은 배경이라고만 생각했던 풍경이 빛과 만나 만들어지는 색감은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채롭고 찬란하다. 바쁜 일상 속 잊고 있었던 하늘, 구름, 햇빛, 싱그러운 식물과 귀여운 동물들 그리고 내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떠올려 보며, 나만의 형태로 기록하고 좋아하는 색들을 발견하고 채우는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과정 자체가 큰 휴식이자 위로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책 활용법 Rabbit's Crayon #01 크레용토끼와 함께 그려요 준비물 색상표 오일파스텔 터치 방법 다양한 채색 기법 Rabbit's Crayon #02 반짝반짝 빛나는 그림 그리기 01 동글동글 귀여운 과일―감귤, 방울토마토, 홍시 02 하트 모양 알로카시아 03 분홍 복숭아 04 달콤한 딸기 05 깜찍한 체리 06 아기 판다의 뒷모습 Rabbit's Crayon #03 꾸덕한 터치가 살아있는 그림 그리기 07 노란 민들레 08 빨간 튤립과 노란 튤립 09 리본을 묶은 라벤더 10 꼬순내 나는 강아지 11 과즙 팡팡 애플망고 12 팔짱 낀 고양이 13 방긋 웃는 우파루파 Rabbit's Crayon #04 다채로운 색감으로 조화롭게 그리기 14 동그란 아보카도 15 체리를 올린 커스터드푸딩 16 무지갯빛 칵테일 17 상큼한 자몽에이드 18 말랑말랑 납작복숭아 19 알록달록 무화과 20 유리컵에 든 딸기 라테 Rabbit's Crayon #05 꿈에서 본 듯, 영롱한 색감으로 그리기 21 몽실몽실 알파카 22 달콤한 딸기 케이크 23 행복을 주는 판다 24 분홍 노을이 진 호수 풍경 25 제주도 유채꽃밭 26 꽃이 핀 벽돌집의 푸른 문포인트 노트로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저자 드로잉 영상과 스케치 파일까지 한 권으로 완벽하게 즐기는 오일파스텔 드로잉 어느덧 오일파스텔로 3권의 책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 크레용토끼의 최신 드로잉 26점과 드로잉 꿀팁들을 담은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 『퇴근 후, 오일파스텔 드로잉』은 일러스트 한 점을 완성하는 과정이 길지 않으며, 어렵지 않고 즐겁게 드로잉을 즐길 수 있도록 각 드로잉의 완성 과정을 간결하게 핵심을 담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드로잉마다 '크레용 토끼의 포인트 노트' 페이지를 함께 구성하여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 따른 스케치 특징, 채색 기법, 컬러 블렌딩 꿀팁 등을 수록하여 어떤 독자가 그리더라도 쓱쓱그렸는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26개의 드로잉 전부 저자가 직접 드로잉 하는 영상과 스케치 파일을 QR코드로 제공하여 더욱 쉽게 저자의 드로잉을 따라 해 볼 수 있고, 완성 후에는 스케치 파일을 활용하여 나만의 색으로 가득 채운 나만의 드로잉도 완성해볼 수 있다. 즐겁게 크레파스로 도화지를 가득 채웠던 꼬마 화가 시절처럼, 바쁜 일상 속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나만의 색들로 채워보는 시간 사실 오일파스텔은 알고 보면 아주 익숙한 재료다. 작가나 전문가들만 사용할 것 같은 이름의 도구지만, 어린 시절 사용했던 크레파스도 오일파스텔이다. 오일파스텔은 다른 채색 도구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색깔도 다양하고 사용하는 방법도 아주 단순하여서 그리고 채우고 블렌딩만 열심히 해도 그럴싸한 드로잉을 완성할 수 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가 모른 채 지나쳤던 즐거움과 아름다운 색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언제나 같은 배경이라고만 생각했던 풍경이 빛과 만나 만들어지는 색감은 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채롭고 찬란하다. 신나게 크레파스로 도화지를 가득 채웠던 어린 시절처럼, 바쁜 일상 속 잊고 있었던 하늘, 구름, 햇빛, 싱그러운 식물과 귀여운 동물들 그리고 내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떠올려 보며, 나만의 형태로 기록하고 좋아하는 색들을 발견하고 채우는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과정 자체가 큰 휴식이자 위로가 될 것이다.이 책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고 비교하려는 마음을 잊고, 눈앞에 있는 내 그림에만 집중해 보세요. 여러분이 그림과 함께하는 동안에는 “즐겁다!”라는 마음만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모든 순간을 즐기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림을 그리는 작은 과정 하나하나에서 행복을 찾다 보면 즐거움이 조금씩 느껴질 거예요. 이 과정에 집중하고 몰입하면 잡념은 사라지고, 나만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여러분도 꼭 자기만의 행복을 찾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中에서
오십에 읽는 주역
유노북스 / 강기진 (지은이)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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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소설,일반강기진 (지은이)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역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 강기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시대의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25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법부터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하는 법과 대운이 트이는 법, 인생이 평탄해지는 법까지 오십 이후 인생에서의 중요한 지혜들을 깨닫고 필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운과 팔자에 치이며 살아온 오십 이전의 삶을 바꿔라. 그럼 나아갈 길을 분명해질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야 할 이때 반드시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이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 자기 마음속의 보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의 대운을 부를 것이다.글머리에 바꿔야 할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다 제1장 하늘이 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_오십의 운명 운이란 좋고 나쁨이 없다 / 운 목적을 예정대로 달성하는 힘 1,000년 사는 나무와 100년 사는 사람이 치르는 대가 길흉을 만나야 대업을 이룬다 / 길흉 천지 창조 삼라만상,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사과는 서리를 견뎌야 맛이 들고 쇠는 불질을 견뎌야 단단해지듯 가고자 하는 바가 분명해야 하늘도 돕는다 / 운명 어울리되 휩쓸리지 말고 즐기되 우려하지 마라 운에 끌려다니지 않으면 운명을 끌고 다닐 수 있다 모두가 각자 인생의 일등이다 / 팔자 마음의 심연에 자리한 두 가지 하늘의 의도를 알면 팔자의 방향이 보인다 도망치기 때문에 팔자가 꼬인다 / 기인 산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고통이 살아 있게 만든다 나의 길은 나만 걸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결국 자기 생긴 대로 사는 법이다 / 기질 동무 이제마가 정리한 기질과 마음 건강 나를 모르면 길을 잃고 나를 알면 제 길을 간다 성실하게 궁리하되 집착하지 마라 / 낙천 끊임없이 비우고자 하면 끊임없이 채워질 것이다 내 인생을 펼치려면 계속해서 부딪혀야 한다 오십은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다 / 오십 기어다니는 삶에서 날아다니는 삶으로 황금기이자 절정기의 오십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 제2장 불변은 만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_오십의 성찰 넘치는 마음은 반드시 후회를 부른다 / 과욕 오십 대를 위험에 빠트리는 단 한 가지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어야 한다 음과 양이 순환해야 좋은 일들이 이어진다 / 리듬 세상 만물을 지배하는 춘하추동의 섭리 전반생은 외면이 자라고 후반생은 내면이 자란다 육체에는 죽음이 필요하고 영혼에는 기억이 필요하다 / 인생 생명에게 육체의 죽음이 필요한 이유 나의 육체는 떠나도 영혼은 영원히 남는다 나는 무엇 하러 여기에 왔나? / 의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하늘과 땅의 중간자, 사람으로 태어나 해야 할 일 오늘 먹은 나의 마음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바꾼다 / 중심 오십, 내 인생을 규정하고 각인해야 할 때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살아라 이제부터는 인생을 완성할 치열함을 갖춰야 한다 과거와 타인에서 벗어나 나의 길을 나아가야 할 때 / 성찰 이제 타인이 아니라 나를 위해 노력하라 경계를 둘러치고 중심을 잡으면 강해진다 변화는 변치 않는 하나를 위한 것이다 / 불변 인생사가 덧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불변응만변, 달의 마음으로 살아라 제3장 처신이 바르면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 _오십의 경륜 배를 잘 골라서 타라 / 개운 작게 줘도 크게 갚는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인생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는 곳으로 가야 한다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에 현명하게 처신하라 / 기미 기미를 포착할 줄 알아야 한다 마음을 쏟아야 할 때, 의리를 지켜야 할 때를 구분하라 소신과 자존심을 지켜야 이롭다 / 처세 윗사람을 찾아오게 하는 방법 세 가지 킹 메이커의 경륜 말의 순서가 잡혀야 관계가 잡힌다 / 말 하게 만드는 것은 어려우나 해 주지 않는 것은 쉽다 말의 질서가 관계의 질서다 믿고 지켜 주고 그다음에 행하라 / 원숙 리더가 되어 가는 5단계 모습 인심과 권위를 모두 얻는 삼세번의 원칙 제4장 믿음을 갖고 마음을 같이하면 길하리라 _오십의 마음 마음이 사람 사이를 잇고 세상을 발전시킨다 / 정 마음의 심연에서 반짝이고 있는 보석 하나 앞으로도 세상은 긍정적이다 사람을 얻을 수도 잃을 수도 있어야 한다 / 위 오십 이후부터는 발걸음을 늦춰라 때로는 마음을 다르게 쓸 줄도 알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약해지지 않으려면 / 마음 변치 않는 믿음을 간직해야 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지탱해야 한다 마음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 / 사귐 옛 친구와 동류의 차이 오십 이후 새로운 벗과 어우러지는 자세 오십이 보여 줘야 할 희망의 증거 / 책임 대한민국의 오십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로 해야 할 일 오십이 한국의 희망이 돼야 한국이 세계의 희망이 된다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는 최고의 경전 《주역》 25수 운이 좋아지고 싶은가? 팔자를 펴고 싶은가? 인생을 바꾸고 싶은가?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최고의 경전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라고 전한다.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 오십 이전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삶을 살고 오십 이후는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용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려면 《주역》의 조언을 따르라. 바로 자신의 과거를 바꾸는 것이다. 이십 대는 미숙하게 보내고 삼사십 대는 치열하게 보냈다. 인생의 경험과 안목이 쌓인 오십부터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살 수 있으며, 그래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음이 바뀌면 된다. 나의 마음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뀌고 과거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주역》은 진리를 깨달으면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역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 강기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시대의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25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법부터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하는 법과 대운이 트이는 법, 인생이 평탄해지는 법까지 오십 이후 인생에서의 중요한 지혜들을 깨닫고 필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운과 팔자에 치이며 살아온 오십 이전의 삶을 바꿔라. 그럼 나아갈 길을 분명해질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야 할 이때 반드시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이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 자기 마음속의 보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의 대운을 부를 것이다. 용처럼 하늘을 날아올라야 하는 오십에게 필요한 3,000년의 지혜 3,000년을 내려온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라고 전한다. 오십부터가 인생의 황금기이자 비로소 진정한 나로 살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십 대는 미숙했고, 삼사십 대의 삶은 너무 치열했다. 젊은 시절에는 운과 팔자에 치여 엉겁결에 살고 열병을 앓기 마련이다. 절대적인 시간 동안 경험과 안목을 축적하면서 운에 휩쓸리지 않게 될 때가 바로 오십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십이 되어도 힘들다. 여태까지는 무엇이든 노력해서 이룰 수 있었던 반면 이제는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는 지금 자신의 위치보다 더 오르는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배우자, 자녀, 친구, 동료와의 관계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나빠지는 건강도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다. 그래서 ‘오십 년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뭘 바라겠나’ 하는 심정으로 무기력해지고, 갑자기 방향을 잃는 바람에 근심하며 ‘내 팔자야’ 타령을 하기 쉽다. 삶과 세상에 대한 하늘의 계시를 전하는 《주역》에 따르면, 황금기인 오십에는 이런 불안과 걱정이 함께 찾아온다. 오십은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인 만큼 인생의 절정기이자 전환기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힘이 빠지는 초목처럼 오십 또한 황금기인 동시에 불안기인 것은 자연의 이치와 같다. 이 시기에 꺾이지 않고 용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오십에 반드시 《주역》을 만나야 하는 이유다.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경전 《주역》 25수 최고의 경전으로 대우받는 《주역》은 하늘의 계시이자 세상 만물의 법칙을 담고 있다. 주인공인 군자가 인생 여행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길은 64가지가 있고, 이를 답파하면 새로운 도를 터득할 수 있다. 곧 터득해야 하는 도에도 64가지가 있는 것이다. 이런 도가 담긴 《주역》의 구절은 고도로 압축되어 있어 이를 ‘64괘’가 보충하고 있다. 공자는 이 책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지도록 읽고 실제 인생의 위기를 모면해 고사 ‘위편삼절(韋編三絶)’을 남겼다. 《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국내 최고의 역학자이자 태극사상연구소 강기진 소장이 대한민국 오십 대를 위해 쓴 책이다. 절정기와 불안기가 함께하는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주역》 25수와 지혜를 담았다. 대중에게 더 쉽고 정확하게 《주역》을 알려 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추인 오십 대가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중심을 찾길 바라며 《주역》이 전하는 진정한 이치와 조언을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살면서 했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우리는 “팔자가 꼬인다”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팔자가 꼬인다”라는 말은 팔자가 꼬이는 것이 문제지 사람의 팔자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는 통찰을 담고 있다. 그럼 팔자는 왜 꼬일까?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또한 나, 내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인데 자꾸 자기로부터 도망치려 하기 때문이다. 《주역》은 상대를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도 전한다. 자신의 필요만 요구하는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상대의 요청을 두 번까지는 들어주지 말고, 세 번째 요청에는 들어주고, 그다음에는 다시 두 번까지는 들어주지 말고, 여섯 번째에는 들어주라고 한다. 하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해 주지 않는 것은 쉬우므로 이렇게 내 말을 잘 듣게 하는 것이다. 운명의 고삐를 틀어쥐어야 할 때,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이 책은 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알려 준다. 많은 사람이 인생을 바꾸는 것은 미래를 바꾸는 것이라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미래가 아니라 과거를 바꿔야 한다. 과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현재의 내가 오십 이전의 삶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 인생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과거가 바뀐다. 과거가 바뀌면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이는 나이가 오십이기에 가능하다. 살아오며 쌓은 경험과 안목으로 더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나는 어떻게 마음먹어야 할까? 가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자신의 변치 않는 가치를 확인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이것이 팔자를 바꿔서 넘어서는 시작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주역》은 이를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 ‘불변은 만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만변에 기꺼이 응할 수 있다’는 말로 전한다.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지만 절대 불변하지 않는 달의 마음으로 살라는 진리다. 봄여름의 나무처럼 외형이 성장했던 전반생을 보내고, 이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내면의 성장을 이루는 후반생의 시작 ‘오십’. 팔자를 펴고 싶은 사람, 운의 고삐를 틀어쥐고 살고 싶은 사람,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이치, 길흉을 대하는 태도, 개운하는 법, 인간관계에서의 처신, 오십 이후의 방향 등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를 깨닫고 대운이 따르게 될 것이다.사람이 정말 바꿔야 할 것은 미래가 아니라 자신의 과거다. 사람은 여태까지 살아온 자기 과거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오늘 먹은 나의 마음이 내 인생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따라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가 바뀐다. - ‘글머리에_바꿔야 할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다’에서 우리는 “팔자가 꼬인다”라는 말을 흔히 쓴다. 사람이 쓰는 말에는 하늘이 내린 지혜가 담겨 있다. “팔자가 꼬인다”라는 말은 팔자가 꼬이는 것이 문제지 사람의 팔자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통찰을 담고 있다. 역경은 인생사의 매 경우마다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는데, 이 조언을 따르지 않을 때 팔자가 꼬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경의 조언을 따르면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할 수 있고 운이 좋아진다. - ‘시작하며_바꿔야 할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다’에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예정대로 달성해 내는 강한 운을 부여받은 사람은 그만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다. 사실 사람은 극단의 경계에까지 내몰려 있다. 특히 오십에 이른 많은 사람이 쉬쉬하지만 심리 상담을 받고 약을 먹고 한다. 이처럼 스트레스의 극단에까지 나아갔기 때문에 운이 강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지금보다도 더 운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그 대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운이 지금보다 더 강해지고자 하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다.- ‘운이란 좋고 나쁨이 없다 / 운’에서
마법 논술 :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아울북 / 김영아 글, 박은숙 엮음 / 2006.07.10
10,000원 ⟶ 9,000원(10% off)

아울북학습법일반김영아 글, 박은숙 엮음
논술을 못하면 대학은 꿈도 못 꾼다는 소문에 엄마들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독서다, 학습지다, 학원이다 뺑뺑이 돌다보니 벌써 논술이 지긋지긋해집니다. “초등논술,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논술, 왜 이렇게 재미없고 어렵나요?” 이처럼 논술이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은 공부 방법이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방법만 바꾸면 얼마든지 쉽 고 재미있게 논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술’은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면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28가지 논리 놀이로 논술이 저절로 술술 흘러나옵니다.머리말 제1부 논술 걱정, 이젠 제대로 털어버리자! 1. 지금은 논술전국시대, 도대체 논술이 뭐기에 2. 논술이 어려운 아이, 걱정되는 엄마 3. 논술을 잘하려면 논리부터 잡으라는데, 사실일까? 4. 다섯 줄 쓰기도 벅찬 아이, 논술 대장으로 만드는 마법 제2부 논리의 물꼬를 터주는 18가지 마법 첫째 마당. 논리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하자! -로 주어진 정보를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논리적인 사고’의 정체를 밝혀라! 놀이논리 1. 앨범 정리 해볼까? 놀이논리 2. 뒤죽박죽 방 정리하기 놀이논리 3. 지도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놀이논리 4. 빨래 개는 방법도 가지가지 놀이논리 5. 내 달력엔 무엇이 들었을까? 놀이논리 6. 굽이굽이 스무고개 놀이논리 7. 스포츠가 좋아요 놀이논리 8. 생물학자가 되어보자 놀이논리 9. 장바구니 들고 시장으로 고고! 둘째 마당. 내 아이 안에 갇혀 있는 논리를 탈출시켜라! -로 미지의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탐정보다 예리한 엄마의 추론 놀이논리 1. 절대미각 장금이 따라 하기 놀이논리 2. 우리 집은 무인도 놀이논리 3. 보물을 찾아라 놀이논리 4.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자 놀이논리 5. 조각조각 퍼즐! 놀이논리 6. 나는 광고 카피라이터 놀이논리 7. 속담에 숨은 뜻 놀이논리 8. 미완성 그림을 그려라 놀이논리 9. 아이의 10년 후 직업을 찾아라 제3부 논술에 엔진을 달아주는 10가지 마법 첫째 마당. 논술을 떡 주무르듯 하려면 언어를 길들여라! -로 언어를 논리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말장난 속에 숨겨진 언어의 논리 논리 키우기 1. 매끄러운 글쓰기의 비결 논리 키우기 2.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논리 키우기 3.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 키우기 4. 창의적 논리의 씨앗 논리 키우기 5. 표현을 싱싱하고 풍부하게 하는 둘째 마당. 논술의 든든한 밑천, 논증을 저축하자! -로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능력을 키우자 * 엄마가 먼저 즐기는 논리 - 튼튼한 논증은 나라도 구한다! 논증 모으기 1. 신화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2. 책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3. 드라마와 영화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4. 노래에서 논증 찾기 논증 모으기 5. 여행에서 논증 찾기 제4부 논술이 술술 나오는 마법 글쓰기 1. 글틀에 논리를 부으면 논술이 뚝딱! 2. 실전! 논술이 술술 #1단계 3. 실전! 논술이 술술 #2단계 4. 엄마도 아이도, 이제 논술에 자신감을 갖자! * 논술 걱정에서 진정으로 해방되기 위한 필수 7계명 맺음말 초등학생에게 논술은 무엇이며, 이 책은 왜 출간되었나? - 논리 없는 논술교육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대학입시에서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학부모들은 뾰족한 해법을 바라지만 우후죽순 넘치는 논술관련 정보들은 만족할 만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불평한다. “책을 많이 읽고 학원도 다녔는데 왜 글을 제대로 못 쓰는 거죠?” 왜 수많은 논술 관련 서적과 학습지, 학원들은 학부모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 논술의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은 논리+기술, 즉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쓰기이다. 따라서 논술을 잘하려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논술교육은 어떤가? 대부분 독서나 글쓰기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입력과 출력에만 매달려 정작 중요한 논리적 사고 과정을 소홀히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논리적 사고를 키우지 않는 논술 교육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꼬집는다. 논술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반드시 논리와 친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준다. - 논리, 생활 속에서 익혀야 효과 있다! 논리적인 사고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면 아마도 부모들은 더 걱정을 할 것이다. “논리, 그 어려운 것까지 공부해야 한다구요?” 사실 평범한 학부모들에게 ‘논리’라는 말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논리’ 라는 건 변호사나 기자 같은 사람들한테나 어울리는 말 같기도 하고, 논리를 공부하려면 두꺼운 책을 읽으면서 골머리깨나 썩혀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논리와 논술이 저절로! 마법논리’는 이와 같은 선입견을 깨뜨린다. “우리는 누구나 논리를 알고 있다.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하면서 분류 통합을 하고, 요리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추론을 한다.” 다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논리라는 것을 알지 못할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생활하면서 얼마나 자주 논리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논리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논리의 실체를 알게 되면 보다 쉽게 논리를 익힐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생활하면서 논리를 익힐 수 있는 28가지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 논리를 익히면 논술이 저절로 ?! 논리를 익히면 정말로 논술이 저절로 나올까? 그렇다. 논리를 익히면 뒤죽박죽 뒤엉킨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논리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주장과 근거를 뽑아내고, 이를 논리적으로 결합하여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논리를 익히면, 따로 글쓰기 연습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논술이 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버톡 야생화·나비 컬러링북
실버톡 / 이숙현 (지은이) / 2023.03.01
14,800원 ⟶ 13,320원(10% off)

실버톡취미,실용이숙현 (지은이)
어르신 두뇌 건강과 취미활동을 돕는 색칠공부 책으로, 총 32컷의 아름다운 우리 꽃과 나비 그림을 담았다. 도안의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컬러가 화사해서 색칠하는 즐거움이 남다르다. 컬러링북 뒷부분에는 집중력과 기억력, 시공간능력, 실행력을 키우는 별도의 워크북을 수록, 어르신의 인지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나만의 액자를 만들 수 활동지가 들어 있다. 또한 색칠하기에 더해 매 그림마다 마음에 위안을 주는 따뜻한 글귀를 넣어 읽는 즐거움까지 주었다.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활동이자, 감성을 키우며 인지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컬러링북이다.금강초롱꽃 꽃과 나비 금낭화 나비 노리개 꽃창포 봄 인사 매발톱꽃 나비 봄바람 민들레 무지개 나비 범부채 나비와 풍경 설앵초 행복날개 쑥부쟁이 여름날 얼레지 나비의 노래 원추리 나비의 시간 자주꽃방망이 꿈을 찾아 참좁쌀풀 나비 컵케이크 처녀치마 나비 오르골 하늘나리 달콤한 봄 하늘매발톱 여인과 나비 한라구절초 나비 가족 워크북/ 점선 따라 그리기 꽃 이름 기억하기 미로 찾기 같은 그림 찾기 선 따라가기 나비 색칠하기 그림자 찾기 나만의 액자 꾸미기홈스쿨링 실버 전문 학습지로 주목 받고 있는 <실버톡>에서 펴낸 시니어 컬러링북입니다. <실버톡 야생화·나비 컬러링북>은 어르신 두뇌 건강과 취미활동을 돕는 색칠공부 책으로, 총 32컷의 아름다운 우리 꽃과 나비 그림을 담았습니다. 도안의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컬러가 화사해서 색칠하는 즐거움이 남다릅니다. 컬러링북 뒷부분에는 집중력과 기억력, 시공간능력, 실행력을 키우는 별도의 워크북을 수록, 어르신의 인지 개선 효과를 강화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나만의 액자를 만들 수 활동지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색칠하기에 더해 매 그림마다 마음에 위안을 주는 따뜻한 글귀를 넣어 읽는 즐거움까지 주었습니다.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활동이자, 감성을 키우며 인지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실버톡 야생화. 나비 컬러링북> 지금 당장 색연필을 들고 시작해 볼까요? “아름다운 야생화와 나비를 색칠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요” “기억력, 집중력 키우는 다양한 워크북 문제 풀이로 치매를 예방해요” 실버톡 컬러링북, 이런 점이 좋아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야생화와 나비 그림 살아온 인생길, 어느 모퉁이에서 만났음 직한 친근한 꽃과 나비를 기억하며 색칠해 보세요. 절로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 기억력, 집중력, 시공간능력 강화를 위한 별도 워크북 수록 책의 뒷부분에 기억력, 집중력, 시공간능력 등 인지기능을 활성화하는 별도의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색칠도 하고 두뇌 운동도 하세요. 그림을 오려 나만의 액자 만들기 책의 마지막에는 나만의 액자를 만들 수 있는 활동지가 들어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의 예쁜 꽃과나비 그림을 가위로 오려 액자를 장식해 보세요.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글귀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야생화·나비 그림과 어울리는 좋은 문장이 실려 있어요. 짧지만 따뜻한 글귀가 마음을 어루만져줍니다. 총 32컷의 넉넉한 컬러링 분량 간혹 색칠하기 책 중에는 막상 색칠할 도안 그림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실버톡 컬러링북은 16컷의 야생화와 16컷의 나비 그림을 수록, 내용이 풍부합니다. 소근육 사용으로 두뇌 자극 책에 실린 꽃과 나비 그림은 크기와 형태가 매우 다양합니다. 큰 면적부터 섬세한 선 칠하기 등 여러가지 색칠 활동을 통해 뛰어난 소근육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산만한 아이를 성공시키는 부모
두 감람나무 / 제프리 번스타인 글, 정은경 옮김 / 2009.10.19
13,800원 ⟶ 12,420원(10% off)

두 감람나무육아법제프리 번스타인 글, 정은경 옮김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산만함 때문에 많은 긴장과 고통을 느낀다. 부모들은 나름대로 상황을 호전시켜 보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컴퓨터, 핸드폰을 압수하거나 기타 다른 특권들을 몰수하는 것 혹은 외출금지와 같은 처벌도 전혀 효과가 없으며, 때로는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그리고 아이가 정말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게으르고 의욕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조차 알 수가 없게 되면 좌절감만 더 깊어진다. 천 명 이상의 산만한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온 저자가 말하는 혁신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겪는 이런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한다. 또한 저자 스스로가 \'산만함\'이라는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을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산만함으로 고통받는 아이들도 깊이 공감한다.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할 때 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산만한 행동 기저에 깔린 원인이 어떤 것이든 간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효과적인 기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의 글┃RECOMMEND 시작의 글┃PREFACE 이 프로그램이 왜 효과적인가 산만함은 줄일 수 있다 나 역시 산만한 사람이다 새로운 기회를 잡으라 이 책에서 최대한의 것을 뽑아내는 방법 용어에 대한 주의 1 첫째 날│우리 아이는 왜 산만할까? 산만함은 게으름이 아니라 주의력이 부족한 것이다 ADHD일까? ADHD가 아니라면? 잠시 숨을 고르라 부모로서의 나의 모습 첫째 날 정리하기 2 둘째 날│산만한 아이 방해하기 아이는 오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증상 만성적인 낮은 자존감 이해를 가로막는 여섯 가지 장애물 산만한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스물두 가지 방법 둘째 날 정리하기 3 셋째 날│집중하라는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부모는 산만함에 과잉반응 하게 된다 산만함에 대한 과잉반응 파악하기 과잉반응은 왜 심각한 문제인가 흥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셋째 날 정리하기 4 넷째 날│학교에서의 산만한 극복하기 학교에서의 산만함 자세히 살피기 학교생활 관리를 가로막는 생각 학교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각 학교에 접근하는 방법 좋은 교사는 동기를 증진시키고 나쁜 교사는 화를 돋운다 넷째 날 정리하기 5 다섯째 날│숙제와의 전쟁 끝내기 산만한 아이들이 숙제를 거부하는 이유 숙제에 대한 부정적 감정 다루기 숙제 순응성 강화하기 숙제 정복을 위한 스물 네 가지 방법들 다섯째 날 정리하기 6 여섯째 날│친구와의 위기 극복하기 사회적 적자의 생존 아이가 또래문제를 겪고 있다는 표시들 산만한 아이들이 또래문제를 보이는 이유 부모가 할 수 있는 것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스물두 가지 방법들 여섯째 날 정리하기 7 일곱째 날│다른 문제들 극복하기 공존하는 문제들 파악하기 학습장애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 또한 산만함을 가중시킨다 건강 문제 또한 산만함을 유발한다 반항성 장애와 산만함 약물 또한 산만함을 증가시킨다 아스퍼거 장애 뚜렛증후군 스트레스도 산만함을 악화시킨다 일곱째 날 정리하기 8 여덟째 날│강화효과 극대화하기 정적 강화의 힘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적 강화는 뇌물이 아니다 강화의 두 가지 유형 일반적으로 처벌은 유익하지 않다 상황을 분리하여 이해하라 정적 강화 실천하기 정적 강화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할 여섯 가지 포인트 부모도 강화 받을 필요가 있다 여덟째 날 정리하기 9 아홉째 날│약물 및 대체치료 약물과 산만한 아이 현장의 소리 산만함을 줄이는 약에 대한 미신들 각성제 복용 및 성장 문제 산만한 아이들에게 흔히 처방되는 약물들 책임감을 가지고 추후관찰을 하라 약이 아이에게 맞는지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질문들 대체 치료법 대체 치료를 고려할 때 기억해야 할 점 아홉째 날 정리하기 10 열째 날│끝까지 성공하기 어려움을 예견하고 준비하는 선행적 태도를 통해 아이에게 힘을 실어주라 장애물이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과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말라 “다른 애들”은 잊으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라 “잘한 것” 목록을 작성하라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라 에너지를 계속 충전시켜라 아이가 성공하려면 부모가 성공하려면 맺음말 부록│ADHD 관찰시스템오늘도 경수엄마는 숙제를 질질 끌고, 준비물은 빼먹고, 하라는 일은 죽어라고 안 하면서 여기저기 간섭하고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아이와 씨름하느라 녹초가 되었다. 시험 점수만 엉망인 게 아니라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아이는 친구관계도 엉망이다. 게다가 아무리 뭔가를 하라고 해도 아이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경수엄마 스스로도 먹히지 않는 잔소리라는 걸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잔소리를 하게 된다. 경수엄마는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하지만 아이와의 관계는 점점 나빠질 뿐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산만함 때문에 많은 긴장과 고통을 느낀다. 부모들은 나름대로 상황을 호전시켜 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좌절감만 더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핸드폰을 압수하거나 기타 다른 특권들을 몰수하는 것 혹은 외출금지와 같은 처벌도 전혀 효과가 없거나 때로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심지어 아이가 정말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게으르고 의욕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 천 명 이상의 산만한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온 저자는 부모들이 겪는 이런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한다. 더욱이 저자 스스로가 ‘산만함’이라는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을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산만함으로 고통받는 아이들도 깊이 공감한다. 이런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아이의 문제 행동을 빠르고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기법들을 10일 동안 단계별로 제시한다. 만일 저자가 제시하는 전략들을 10일 동안 충실하게,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적용한다면 부모는 이 책을 다 읽기 전에도 아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할 때 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공감과 정서적 안정감은 반항심이나 자기방어욕구 때문에 아이가 프로그램의 전략과 조언을 거부하는 것을 막고 프로그램이 “잘 먹혀들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저자는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려는 태도를 취하고 침착하고 단호하면서도 위압적이지 않은 태도를 유지하도록 지도한다. 아이가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요인은 여러 가지지만 이 책에 제시된 기법들은 산만한 행동 기저에 깔린 원인이 어떤 것이든 간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효과적인 것들이다. 아울러 이 책은 자녀가 특별히 산만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다루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부모, 단순히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부모,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상담하는 교사, 상담가, 임상가 모두에게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구체적인 기법을 풍부하게 제공해 줄 것이다.
이상한 신세계
부흥과개혁사 / 칼 트루먼 (지은이), 윤석인 (옮긴이) /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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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과개혁사소설,일반칼 트루먼 (지은이), 윤석인 (옮긴이)
칼 트루먼은 오늘날 정체성 정치를 주도하는 역사적이고 철학적이며 기술적인 요인을 탐구한다. 이 책은 『신좌파의 성혁명과 성정치화』보다 짧고 쉬운 내용으로 낭만주의에서 신좌파에 이르는 문화 이념뿐만 아니라 기술과 외설물 등이 미치는 영향을 쉽게 분석해 놓았다. 트루먼은 인격성에 대해 단비와도 같은 성경적 관점을 제시하면서 현시대의 “표현적 개인주의”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독자에게 기독교 신앙에 자주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문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보여 준다. 서문 서언 1장 이 이상한 신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서론 자아란 무엇인가 표현적 개인주의란 무엇인가 성혁명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는 자신이 행동하는 방식을 생각할까 결론 2장 낭만주의의 뿌리 서론 르네 데카르트 장 자크 루소 정체성과 정신생활 사회와 개인 낭만주의 결론 3장 해방된 프로메테우스 서론 헤겔에서 마르크스로 마르크스의 종교 비판 프리드리히 니체와 신의 죽음 도덕의 본질 초인 결론 4장 심리의 성애화, 성의 정치화 서론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인간 행복 프로이트, 도덕, 문명 성이 정치화되다 빌헬름 라이히: 마르크스가 프로이트를 만나다 성혁명 정치적 압제의 성격 변화 결론 5장 대중의 봉기 서론 고정된 세계에서 유연한 세계로 전통적 권위의 붕괴 신성한 질서의 상실 피임법, 외설물, 성 엘리트층의 반란 결론 6장 성형적 인간, 유동적 세계 서론 인격체란 무엇인가 승인의 정치 상상된 공동체 승인과 서사 결론 7장 LGBTQ+의 성혁명 서론 LGBTQ+ 연합체: 정략적 결합체 트랜스젠더주의 트랜스젠더의 문제 트랜스젠더주의와 페미니즘 성적 성향과 젠더 정체성: 욕야카르타 원칙 트랜스젠더주의는 피할 수 없다 결론 8장 생명, 자유, 행복 추구 서론 현대 생활 현대적 자유 종교의 문제 관용이 아닌 평등 언론 자유의 문제 결론 9장 이 이상한 신세계에 사는 이방인 서론 우리의 가담을 이해하기 고대 교회에서 배우기 하나님의 경륜 전체를 가르치기 성경적 예배를 통해 직관을 형성하기 자연법과 몸의 신학 절망도 낙관도 금물이다 핵심 용어집깊이 있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는 『신좌파의 성혁명과 성정치화』! 핵심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놓은 『신좌파의 성혁명과 LGBTQ+ 운동이 만든 신세계』! 저자가 2020년에 출간한 『신좌파의 성혁명과 성정치화』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명쾌하게 설명하여 2022년에 출간한 책입니다. 특히 각 장 끝에 ‘연구 문제’로 단원 내용의 핵심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고, 부록으로 ‘용어집’도 있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정체성 정치가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 가면서 과거에는 분명했던 인격성과 도덕성의 여러 측면을 중심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성혁명에서 동성 결혼과 젠더 이슈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정치화되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겠는가? 『신좌파의 성혁명과 LGBTQ+ 운동이 만든 이상한 신세계』에서 칼 트루먼은 오늘날 정체성 정치를 주도하는 역사적이고 철학적이며 기술적인 요인을 탐구한다. 이 책은 『신좌파의 성혁명과 성정치화』보다 짧고 쉬운 내용으로 낭만주의에서 신좌파에 이르는 문화 이념뿐만 아니라 기술과 외설물 등이 미치는 영향을 쉽게 분석해 놓았다. 트루먼은 인격성에 대해 단비와도 같은 성경적 관점을 제시하면서 현시대의 “표현적 개인주의”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독자에게 기독교 신앙에 자주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문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보여 준다.[서문]2020년 후반에 세계가 코비드19로 말미암아 폐쇄된 상황에서 칼 트루먼은 지난 수십 년 사이에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를 발표했다. 『신좌파의 성혁명과 성정치화』에서 트루먼은 찰스 테일러, 필립 리프,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같은 동시대 사상가들의 통찰에 기초해 장 자크 루소, 프리드리히 니체, 칼 마르크스, 찰스 다윈, 퍼시 비시 셸리, 윌리엄 블레이크 같은 현대 사상가와 예술가들이 지그문트 프로이트, 빌헬름 라이히,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처럼 탈현대적 성혁명을 형성한 현대 후기 이론가들의 주장을 가능하고 그럴듯하게 만드는 세계관 ( 테일러가 “사회적 상상”이라고 부르는 것 ) 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불과 두 세대 전만 해도 우리의 조부모가 모두 논증이나 증거나 증명의 필요 없이 즉시 거부했을 생각을 오늘날 사람들이 기꺼이 믿는 이유를 보여 주기 위해 최근 수백 년의 역사를 예리하게 분석한다.유일한 문제는 이 책의 분량이 400페이지가 넘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은 내가 위에 언급한 많은 인물에 대해 친숙하기는커녕 들어 본 적도 전혀 없다. 나처럼 아는 체하는 교수는 두꺼운 사상사 학술서에서 이런 이름을 곤충이 아닌 인물로 받아들이지만, 나는 트루먼의 잠재적 독자 중 많은 사람이 트루먼의 더 훌륭하고 미묘한 많은 논의를 읽을 정도의 시간이나 욕구가 없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트루먼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책은 학자들이 우리가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고 온전한 정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검토할 때 소화하고 씨름해야 하는 우리 시대에 필독서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나는 또한 핵심 서사에서 유익을 얻을 비전문가들이 자기가 처한 역사적 순간을 더 잘 이해하고 사역, 문화, 정치, 사업, 그리고 더 중요하게 다음 세대를 육성할 때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기본적 주장을 더 간략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쓰는 일을 고려해 보라고 제안했다. 지금 트루먼이 그런 책을 써 냈는데 페이지마다 그의 통찰이 묻어난다. 건전한 인간론과 건강한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입문서가 지금 여러분의 손에 있다.트루먼이 성취한 업적을 지나치게 단순화할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나는 트루먼이 쓴 이 작품의 전체적 인상을 인간이 자아가 되고 자아가 성애화되고 성이 정치화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라고 요약할 것이다. 물론 시편, 바울 사도의 서신,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의 인간도 내면생활이 있다는 의미에서 “자아”였다. 그러나 성경적 전통의 내향적 선회는 하나님으로의 외향적 선회에 이바지하는 것이었다. 수백 년 전만 해도 서구 문명이 장려한 “자아”는 하버드 대학교 정치이론가 마이클 샌델이 현대성의 “방해받지 않는” 자아와 대조적으로 “방해받는” 자아로 기술한 것이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로 영생을 추구하면서 진리와 객관적 도덕규범에 따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현대인은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다. 생각, 감정, 행동을 객관적 진실에 맞추기보다 인간의 정신생활 자체가 진리의 원천이 된다. 현대적 자아는 로버트 벨라 가 “표현적 개인주의”의 문화로 묘사한 것의 정중앙에 위치하는데, 이 문화에서는 우리 각자가 사회에 뿌리내리고 있고 자연법과 초자연법에 얽매인다고 이해하기보다, 자기의 정신생활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초월적 진리를 고수하는 것보다 내면 감정에 진실한 것이 규범이 된다.그래서 이 현대적 자아는 하나님께 순응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신학자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그럼으로써 필립 리프가 “심리 치료의 승리”로 표현하는 현상을 유발한 심리 치료 전문가에게 그 책임이 있다. 그런데 나중에 성애화되는 것이 바로 이 심리 치료적 자아다. 대부분의 인류 역사 동안 우리의 성적 체현은 부부를 연합하고 가족을 이루게 해 주는, 상당히 재미없고 순전히 주어진 것이었다. 이에 반해, 현대의 심리 치료적·내향적 선회는 사람들에게 자기 내면의 성적 욕망에 충실하도록 조언한다. 예전에는 소년이 남자로 성장해 남편이 되고 아버지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명한 진리였으나, 이제는 자연과 이성보다 오히려 감정과 의지에 기초한 ‘젠더 정체성’ 및 ‘성적 성향’과 관련된 내면적 진실을 찾기 위한 탐구를 요구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람의 ‘젠더 정체성’은 그 사람의 신체 성별로 정해졌고, ‘성적 성향’도 마찬가지여서 남성의 ‘정체성’은 남자였으며, 자기의 (타락한) 욕망이 어디로 기울어지게 할 것인지와 상관없이 자연과 이성에 따라 여자와 연합하는 것에 ‘순응했다.’그러나 우리의 섹슈얼리티가 우리의 가장 심오하고 가장 중요한 내면적 진실이고 정치가 진실의 증진과 관계있다면, 성이 정치화되는 일은 불가피했다. 예전에는 문화가 가정과 종교를 번창시키는 미덕을 장려했으나 이제는 법이 성적 ‘진정성’을 방해하는 이런 기관들을 억압하는 데 상습적으로 이용되는데, 정치가 자기의 성적 욕망을 따르는 것이 안전한 ( 그리고 비판에서 자유로운 ) 세계를 만들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을 법률적으로 재정의하라는 압력은 실제로 공동 납세 신고나 병원 방문과 전혀 무관했으며, 교회가 교리를 수정하고 제빵업자가 동성 관계를 긍정하도록 강요하는 것과 관련 있었다. 성애화한 자아에 대한 긍정이 우리의 새로운 정치에서 핵심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새로운 언어였다. 한때 성 ‘재부여’ 수술로 불리던 것이 이제는 성 ‘확인’ 절차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반대한다면 연방 정부의 명령은 여러분을 처벌할 것이다.이중 어느 것도 현재 우리가 처한 문화적 순간을 오직 관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암시하는 것은 없다. 결국 생식기와 유사한 실체를 만들 수 있는 성형 수술 그리고 몸을 ‘남성화’하거나 ‘여성화’할 수 있는 합성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없다면, 성은 처음부터 부여된 것이어서 성이 ‘재부여될’ 수 있다는 관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다양한 기술적 발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우리가 심지어 과학 기술의 개념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도 지식인의 경우에는 명시적으로 또는 사회적 상상을 통해 암시적으로 관념에 깊이 영향을 받는다. 의지가 자연(창조)을 지배할 것이라는 관념은 결국 일정한 조건 아래서만 그럴듯하다.따라서 효과적 대응을 위해서는 지적 측면과 문화적 측면 모두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조건에 이의를 제기해야 할 것이다. 트루먼은 교회가 바른 교훈을 담대히 선포하고 성경적·예전적 계절에 따라 의도적·반문화적 방식으로 생활하며(대안적인 사회적 상상을 체현하고 증진하며), 위에서와 아래에서 모두 성혁명에 도전할 것을 촉구한다. 위에서는 성혁명을 그럴듯하게 만드는 다양한 잘못된 전제조건을 폭로하고, 아래에서는 인간의 인격과 몸에 대한 진리를 보임으로써 그렇게 할 때 믿음과 이성, 과학과 계시 간에는 어떤 긴장도 없다. 가장 중요하게 트루먼은 교회가 진리를 증언할 뿐 아니라, 상심한 사람들에게 소속의 장소가 되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적으로 살 것을 촉구한다. 특히 가족은 이것이 자녀의 형성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과거와 달리 그저 매주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궁극적 실재에 따라 사회적으로 체현된 생활 방식이 결국 필수적일 것이다.2018년 나는 『해리가 샐리가 되었을 때』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제목은 두 가지를 암시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하나는 트랜스젠더주의가 인간에 대한 진리가 아니라, 역사에서 이 ‘순간’을 연출하는 다양한 문화적 영향력의 결과라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한 세대 만에 대중문화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남녀가 “그냥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질문하던 데서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있는 시민권이 있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신좌파의 성혁명과LGBTQ+ 운동이 만든 이상한 신세계』에서 트루먼은 심오하고 근본적인 사회적·지적 영향력을 찾아내고 설명하는데, 이런 영향력은 자기 할아버지의 경우에 이와 같은 주장을 재고의 여지도 없이 무시했을 테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트랜스젠더 평등은 우리 시대의 시민권 문제” 라고 선포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나는 오랫동안 트루먼의 대중적인 글과 학술서에 감탄해 왔다. 이 책은 그 두 분야의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서 트루먼의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와 깊은 학식을 접목했다. 나는 이 책이 트루먼이 윤리 및 공공 정책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처음 발표한 주요 출판물이 된 것에 깊이 감사하며 서문을 써 달라는 부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풍성한 결실을 얻기를 기원한다.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
티나 / 최희순 (지은이) / 2021.06.30
17,000원 ⟶ 15,300원(10% off)

티나취미,실용최희순 (지은이)
초보자도 손쉽게 코바늘 손뜨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코바늘을 위해 필요한 도구 설명부터 코바늘을 잡는 방법과 수세미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원형뜨기 방법과 사슬뜨기 방법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하였다. 거기에 ‘수세미 연습하기’ 페이지도 있어 본격적인 수세미 만들기에 앞서 앞에서 연습한 뜨개 방법들을 사용해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수세미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과일 수세미 12종, 채소 수세미 15종, 디저트 수세미 13종으로 총 40종의 수세미를 수록하였으며 모든 수세미의 풀컬러 도안을 함께 담았다. 한여름이 제철인 복숭아 수세미나 길쭉길쭉한 당근 수세미, 눈으로만 봐도 달콤해 보이는 마카롱 수세미 등 다양한 수세미는 그 화려한 색감으로 책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각 도안 별 어려운 구간이나 글로는 설명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은 QR 코드를 통해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도 있다.프롤로그 5 Part 1 코바늘 수세미 기초 쌓기 코바늘 수세미란? 코바늘 수세미 준비하기 코바늘 수세미 시작하기 - 코바늘 잡는 방법 - 원형뜨기로 시작하기 - 사슬뜨기로 시작하기 - 기호별 사슬 기둥코 코바늘 뜨개법과 뜨개 기호 - 빼뜨기 - 사슬뜨기 - 짧은뜨기 - 긴뜨기 - 한길긴뜨기 - 한길 긴 2코 줄이기 - 한길 긴 5코 팝콘뜨기 - 두길긴뜨기 - 늘리기 - 한길 긴 앞걸어뜨기 - 한길 긴 뒤걸어뜨기 - 이랑뜨기 - 코바늘 뜨개법 기호 실 색상 바꾸기 - 빼뜨기하면서 교체하기 - 중간에 교체하기 수놓기 - 스트레이트 스티치 - 백 스티치 - 수놓기 고리 만들기 - 빼뜨기하면서 만드는 방법 - 잎을 고정하면서 만드는 방법 1 (잎과 고리의 색상이 같을 때) - 잎을 고정하면서 만드는 방법 2 (잎과 고리의 색상이 다를 때) 실 마무리하기 수세미 연습하기 - 원형뜨기로 시작하기 Part 2 과일 수세미 1 딸기 2 서양배 3 파인애플 4 수박 5 키위 6 레몬 7 사과 8 복숭아 9 한라봉 10 청귤 11 감 12 무화과 Part 3 채소 수세미 13 브로콜리 14 당근 15 콜라비 16 무 17 도토리 18 고구마 19 새송이버섯 20 가지 21 양파 22 아보카도 23 표고버섯 24 밤 25 대파 26 호박 27 배추 Part 4 디저트 수세미 28 마카롱 29 아이스크림 30 팬케이크 31 컵케이크 32 샌드위치/양상추 33 샌드위치/계란프라이 34 샌드위치/치즈 35 샌드위치/식빵 36 붕어빵 37 핫도그 38 도넛 39 김밥 40 삼각 주먹밥보기 좋은 수세미가 쓰기에도 좋다! 눈과 손이 모두 즐거운 아기자기 코바늘 수세미 뜨기! 한여름이 제철인 복숭아와 상큼한 오렌지, 세워만 놔도 작품이 되는 서양배 같은 과일 수세미부터 브로콜리나 당근 등 채소 수세미, 마카롱과 도넛 같은 디저트 수세미까지 최희순 작가가 운영하는 ‘플래티작업실’의 40가지 코바늘 수세미 작품을 풀컬러로 된 도안과 함께 만나보세요. 이 책에는 다양한 코바늘 수세미뿐만 아니라 뜨개질을 위한 기초 도구 설명부터 뜨개 방법에 대한 안내, 그리고 뜨깨와 함께 하면 좋은 간단한 자수 방법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뜨개 방법에 대해서는 QR 코드를 함께 첨부하여 사진만으로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동영상을 통해 쉽게 보고 배울 수 있어 처음 뜨개질에 도전하는 초보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책에서는 만들 때의 재미와 함께 완성 후 사용의 용이성까지 무엇하나 빼놓지 않고 한 코 한 코, 꼼꼼히 담았습니다.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와 함께 코바늘 수세미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코바늘 손뜨개 아이템! ‘코바늘 손뜨개 수세미’로 시작하는 새로운 취미 생활. 코바늘 손뜨개는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작할 수 있는 취미 활동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바늘 수세미는 장갑이나 머플러와 달리 앉은 자리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입문할 수 있다. 또한 수세미는 다른 코바늘 아이템들과 달리 사시사철 주방에서 꼭 사용한다는 점에서 코바늘을 시작하는 데 있어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는 초보자도 손쉽게 코바늘 손뜨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코바늘을 위해 필요한 도구 설명부터 코바늘을 잡는 방법과 수세미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원형뜨기 방법과 사슬뜨기 방법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하였다. 거기에 ‘수세미 연습하기’ 페이지도 있어 본격적인 수세미 만들기에 앞서 앞에서 연습한 뜨개 방법들을 사용해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수세미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플래티작업실’에서 제공하는 40가지 풀컬러 도안 수록. 어려운 부분은 QR코드로 친절한 설명까지! 이번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에는 과일 수세미 12종, 채소 수세미 15종, 디저트 수세미 13종으로 총 40종의 수세미를 수록하였으며 모든 수세미의 풀컬러 도안을 함께 담았다. 한여름이 제철인 복숭아 수세미나 길쭉길쭉한 당근 수세미, 눈으로만 봐도 달콤해 보이는 마카롱 수세미 등 다양한 수세미는 그 화려한 색감으로 책을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각 도안 별 어려운 구간이나 글로는 설명이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은 QR 코드를 통해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도 있다. 〈플래티작업실〉의 강의를 통해 저자가 조곤조곤 말로 풀어주는 설명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리며 하나의 작품이 뚝딱 만들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 속 40가지 수세미 중 내가 원하는 수세미들을 조합하여 나만의 수세미 컬렉션을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보기 좋은 수세미가 쓰기도 좋다? 모양별로 활용법도 다양한 코바늘 수세미들을 만나보세요.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에서 주로 사용하는 실은 수세미 실로 실에 털이 달려있어 세척력이 좋고 건조와 보관이 용이하여 주방에 놓고 사용하기 좋아 가장 추천하는 실이다. 하지만 꼭 수세미 실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같은 도안의 수세미지만 면사를 사용한다면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의 장난감으로 쓰거나 집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한 가지 도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모양의 수세미들은 그 모양새만큼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예를 들어 양상추 수세미는 넓적하면서 주름진 모양으로, 거품이 더욱 풍성하게 일도록 도와주어 넓은 접시나 큰 주방 볼을 씻을 때 용이하다. 또 길쭉한 당근 수세미는 손이 닿기 어려운 깊은 물컵이나 물병을 닦을 때 도움을 줄 것이다. 수세미는 위생상 2~4주 간격으로 바꾸어주면 좋다. 하지만 《플래티작업실의 맛있는 수세미》와 함께라면 수세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어느새 내가 사용하는 수세미보다 만드는 수세미가 훨씬 많아졌음을 알게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취미 생활인 코바늘 수세미 뜨기를 즐겨보길 바란다.
꽃과 화초를 그리는 모던민화 컬러링북
심통 / 이정희 (지은이) / 2022.05.25
14,800원 ⟶ 13,320원(10% off)

심통소설,일반이정희 (지은이)
민화에는 조상들의 아름다운 소망이 담겨 있다. 다산, 화합, 장수, 출세 등을 기원하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성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민화 기물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을 함께 그려 작은 정물화 같은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 할머니가 키우시던 천냥금, 동백, 수선화 등과 국민식물이라고 불리는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등의 익숙한 식물들을 정겨운 민화의 기물과 함께 그렸다.민화 이야기 민화의 종류 재료 소개 색연필 기법 연습하기 1 동백 2 몬스테라 3 필레아 페페 4 과꽃 5 연꽃 6 하트호야 7 아이비 8 수국 9 천냥금 10 제라늄 11 게발선인장 12 녹영 13 모란 14 카랑코에 15 딸기 16 금귤나라 17 꽃기린 18 스킨답서스 19 보라 사랑초 20 행운목 21 시클라멘 22 메리골드 23 산세베리아 24 호접란 25 블루스타 26 참나리 27 크로커스 28 초록 사랑초 29 수선화 30 파키라주변에서 키우는 익숙한 식물과 민화의 만남! 꽃과 화초와 민화의 기물을 함께 그리며 조상들의 소망과 식물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민화에는 조상들의 아름다운 소망이 담겨 있다. 다산, 화합, 장수, 출세 등을 기원하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성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민화 기물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을 함께 그려 작은 정물화 같은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 할머니가 키우시던 천냥금, 동백, 수선화 등과 국민식물이라고 불리는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등의 익숙한 식물들을 정겨운 민화의 기물과 함께 그렸다. 그림 속의 나비는 사랑을, 책들은 지혜를, 불수감과 박쥐문양은 복을 비는 의미가 담겨 있고 모란은 부귀, 구름문양은 풍요를 상징한다.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라 조상들의 아름다운 소망과 행복이 함께 담겨 있다. 그리는 동안 녹색 식물이 주는 편안함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식집사’(‘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기쁨을 찾는 사람), ‘반려식물’(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일컫는 말), ‘플랜테리어’(식물 인테리어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저 역시, 어린 시절 화분을 열심히 가꾸던 엄마처럼 시간이 날 때마다 화초에 물을 주고 잎을 정리해주며 말을 걸어봅니다. 그 마음의 보답처럼 계절마다 갖가지 꽃들을 피우는 식물은 큰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컬러링북에는 저의 이런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머니 또는 할머니가 키우시던 천냥금, 동백, 수선화 같은 정겨운 식물과 국민식물이라고 불리는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등의 익숙한 식물들을 정겨운 민화의 기물과 함께 그려서 작은 정물화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림 속의 나비는 사랑을, 책들은 지혜를, 불수감과 박쥐문양은 복을 비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모란은 부귀를 상징하고, 구름문양은 풍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라 조상들의 아름다운 소망과 행복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솔로몬의 위증 3
문학동네 / 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 2013.07.10
17,500원 ⟶ 15,750원(10% off)

문학동네소설,일반미야베 미유키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미야베 미유키가 5년 만에 발표한 현대 미스터리.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여에 걸쳐 「소설 신초」에 연재된 작품으로 번역본 기준 원고지 8500매에 달하는 대작이다. 1부 사건, 2부 결의, 3부 법정의 전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사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의혹과 진실 공방 속에서, 현대사회의 어둠과 병폐뿐 아니라 예민한 10대의 심리를 그리는 데에도 정평이 나 있는 작가의 필력을 맛볼 수 있다. 도쿄의 평온한 서민가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남학생 가시와기 다쿠야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결론짓지만 곧 그가 교내의 유명한 불량학생들에게 살해당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관계자들에게 날아들고, 불행한 사고는 학교폭력이 얽힌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발전한다. 이윽고 매스컴의 취재가 시작되며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져가는데… 무책임한 타인의 시선과 소문 속에서 조금씩 학교를 뒤덮는 악의, 하나둘 늘어나는 희생자. 죽은 소년만이 알고 있는 그날의 진상은 과연 무엇인가?『화차』『모방범』을 잇는 5년 만의 현대 미스터리 구상 15년, 연재 9년, 작가생활 25년을 집대성한 역작의 탄생! 2012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2위 201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1권 소개] 열네 살의 불행한 죽음, 새하얀 눈이 덮어버린 진실 학교라는 성역의 이면을 파헤치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미야베 미유키가 5년 만에 발표한 현대 미스터리.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여에 걸쳐 <소설 신초>에 연재된 작품으로 번역본 기준 원고지 8500매에 달하는 대작이다. 1부 사건, 2부 결의, 3부 법정의 전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사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의혹과 진실 공방 속에서, 현대사회의 어둠과 병폐뿐 아니라 예민한 10대의 심리를 그리는 데에도 정평이 나 있는 작가의 필력을 맛볼 수 있다. 도쿄의 평온한 서민가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남학생 가시와기 다쿠야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결론짓지만 곧 그가 교내의 유명한 불량학생들에게 살해당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관계자들에게 날아들고, 불행한 사고는 학교폭력이 얽힌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발전한다. 이윽고 매스컴의 취재가 시작되며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져가는데…… 무책임한 타인의 시선과 소문 속에서 조금씩 학교를 뒤덮는 악의, 하나둘 늘어나는 희생자. 죽은 소년만이 알고 있는 그날의 진상은 과연 무엇인가? 인간은 거짓말을 하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며 진실을 밝히려 들지 않아. 죄가 있는 인간일수록 더더욱 그래. 너희는 그걸 몰라. _본문에서 [2권 소개] 이제 경찰과 학교의 역할은 끝났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결의 앞에서, 해결의 2막이 열린다 미야베 미유키의 현대 미스터리 대작 <솔로몬의 위증> 2부 ‘결의’. 가시와기 다쿠야의 죽음으로부터 반년이 흐른 여름, 일련의 소동은 아직 가라앉지 않았다. 의문의 고발장이 불러온 파장, 학교 측의 책임을 추궁하는 매스컴, 그리고 불량학생 오이데 지의 수상쩍은 가정환경.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이 사건을 처음부터 지켜봐온 여학생 후지노 료코는 당사자인 자신들의 힘으로 직접 진실을 알아내기로 결심하고, 여름방학중 오이데 지를 피고로 세워 전대미문의 교내재판을 열 것을 제안한다. 그런 그녀 앞에 다쿠야의 옛 친구라는 낯선 소년이 재판의 변호를 맡겠다며 나서고, 새로운 증언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베일에 싸여 있던 사건 당일의 광경이 조금씩 드러난다. 학교는 사회의 필요악이야. 하지만 지금 같으면, 그리고 이대로 두면 미래에는 ‘필요’가 빠지고 그저 ‘악’으로 전락할 거야. 사회악으로. _본문에서 [3권 소개] 그날 밤 얼어붙은 학교 옥상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 법정에서, 한 명은 위증을 하고 있다! 기간은 단 5일. 교사와 학생, 학부모, 형사, 기자 등 모든 관계자가 모인 교내 법정에서 엇갈린 증언으로 사건이 새롭게 재구성된다. 학교라는 이름의 감옥 안을 유유히 떠다닌 고독, 반항, 자책, 질투의 감정. 사춘기라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는 아이들이 각자 가슴속에 간직해온 비밀들. 이윽고 사건의 열쇠를 쥔 마지막 증인의 등장에 법정은 크게 술렁인다.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벌어진 목숨을 건 위험한 게임의 종착지. 배심원들의 천칭은 과연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인가? 이 재판에서는 아무도 이길 수 없어. 모두 상처투성이야. 얻을 게 하나도 없어. 그래도 그냥 내버려둘 순 없으니까, 그냥 내버려두면 안 되니까 다들 노력하고 있는 거야. 올바른 일을 하고 싶으니까._본문에서
나는 괜찮아요
생각나눔(기획실크) / 박영현 (지은이)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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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기획실크)소설,일반박영현 (지은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환자와 보호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에세이다. 작가는 낯선 위로와 지나친 격려가 오히려 그들을 차가운 현실로 밀어내버리는 가벼운 동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어색한 시선을 가진 이들에게 불편한 공감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 자리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시선이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개정판을 내면서 머리말 제1부 환자 시선 사랑해요, 할머니 막내아들 딱히 휠체어 나들이 창피한 어른 뺄 수 없는 반지 먼저 가요 나는 괜찮아요 무서운 할아버지 한 손 제2부 보호자 시선 “엄마는?” 창피한 게 아니야 들키지 말아야 할 텐데 나중에 봅시다 아들의 치킨 그거 아세요 개나리 담장 산해(山害) 유효기간 혼내지 말아요 바보 아빠 밤을 위한 노래 다녀올게요 어부바 아파트 괴성 안부 세상을 연주하는 아이 제3부 치료사 시선 나이 많은 남편 다시 교수님 한국 환자 눈에 띄면 안 돼 어떻게 하실지 단짝 대답해주세요 치료 종료 의료 발전느린 걸음으로 걸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또 다른 세상 이야기 재활의 형태는 다양하다. 그중 단계는 낮지만 가장 중요한 시작이 바로 의학적 재활이다. 신체 기능을 잃어버리거나 대신하기 힘든 경우 남은 어떤 기능으로라도 그 범위를 넓혀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자신의 삶이 다른 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가시적 재활에 앞서 먼저 그들이 봐야 하는 낮은 시선과 그들을 보는 높은 시선의 차이를 메워야 하는 사회적 재활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를 위해 우리 사회 역시 지금보다 그 기능과 역할의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출발을 위해 작가는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게 된 것이다. 신체적인 제한이 있다고 모두가 불편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그에 맞게 삶을 재단하면 그 불편함은 곧 익숙함이 되고 만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많이 불편할수록 조그마한 것에 감사하고 고마워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항상 아파할 것 같고 슬퍼할 것 같은 이 책의 주인공들 역시 나름대로 행복의 이유와 조건을 찾아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간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신체적·환경적 제한으로 인해 불편해진 삶이 과연 그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냐는 의문을 갖게 할 것이다. 심지어 몇몇 시선들은 비참해진 자신의 삶에 의미를 갖기는커녕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 많은 짐을 짊어지게 할 바에야 다른 선택을 하고 말겠다는 단호한 결정들을 내린다. 여기서 작가는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려 하지 않는다. 단순히 그들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족과 자신의 삶에 대해 조용히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이다. 그들 역시 괜찮은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방적인 시선의 틀 안에 가둬버린 것처럼 우리 역시 그들의 시선에서 과연 괜찮은 사람일지 한 번쯤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불편한 것이 많을수록 그 가치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 흔한 칫솔 하나만이라도 없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불편할 것이다. 그렇다고 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불편할 뿐이다. 이렇게 불편해지고 나서야 우리는 그 깨달음을 알게 된다. 내 몸이 아프거나 가까운 사람이 아프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모자란 몇백 원만으로도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들은 괜찮은 사람들이다. 굳이 조심스러운 동정과 어쩔 수 없는 슬픔으로 자신을 감추지 말고 있는 그대로 다가가도 된다. 오히려 당신의 감정 때문에 아픈 그들이 눈치를 봐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큰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와 다르지 않은 그들이 먼저 깨달은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용기와 그 기회가 지금 여기 있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보통 목사의 10분 성경 : 마태복음
규장(규장문화사) / 현병찬 (지은이)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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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현병찬 (지은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 말씀을 더 알고 잘 알기 원한다. 그래서 뜨거운 열정으로 학자처럼 성경을 탐구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약의 관문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통과하기도 벅찬 이들도 많다. 그러함에도 말씀에 대한 갈증과 사모함으로 성경을 알고자 애쓰는 이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보통 신자들’을 위한 책이다. 2020년 3월, 교회의 신임 부교역자이던 저자는 코로나로 모든 사역이 중단되자 사역자의 정체성을 지키려 말씀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유튜브 세상에서 무명의 목사가 말씀 한 장씩 살펴보고 나누는 소박한 채널에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에 목말라 하는 5만 4천여 명이 찾아와 듣고 자신의 묵상을 나누었다. 이 책은 그 가운데 마태복음 스물여덟 장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천국 복음의 시작 01 비틀걸음을 빛의 걸음으로! 02 확신이 든다면 더욱 조심하라! 03 지금도 천국은 가까이에 있다? 04 시험인가 기회인가 05 팔복 말씀 새로 보기 06 올바른 구제, 기도, 금식, 헌금이란? 07 외롭고 의로운 길 PART 2 천국을 보고 듣다 08 나병, 나만 모르는 병 09 신앙생활이 힘든 이유? 10 영적 원시遠視를 조심하라! 11 기대가 다르면 기적도 소용없다 12 약도 없는 자기 사랑 13 천국 비유에 숨겨진 의미 14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PART 3 십자가로 자라는 믿음 15 왜 내게만 이런 일이? 16 믿음이 깊어지면 고난도 깊어지는 이유 17 기적을 봐도 믿음이 자라지 않는 이유 18 나의 십자가 19 나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 20 네 소원이 무엇이냐? 21 찬송인가 욕망인가 PART 4 그날까지 주님과 함께 22 반드시 입어야 할 예복이란? 23 어쩌다 바리새인? 24 말세에 일어날 일들?! 25 마지막 때를 위한 준비! 26 십자가‘에’ 질 수 있나? 27 위대한 굴복, 아름다운 패배 28 부활의 주님은 지금 어디에?“간결하다, 명쾌하다, 속 시원히 깨달아진다!” 한 장에 하나씩! 문맥 안에서 성경 읽는 눈이 열린다 5.4만 구독 유튜브 채널 <보통 목사의 10분 성경>과 함께 가장 쉽고 명료하게 마태복음 이해하기 * 보통 신자들의 성경 묵상, 이렇게 해보세요  한 절은 적고 한 권은 많아요. 하루 한 장씩만 읽고 묵상해요!  본문 배경과 구성을 알면 더 재미있고 알차게 이해할 수 있어요!  궁금한 점은 전후 말씀을 살펴 맥락 안에서 생각하고 해석해요!  읽고 깨달은 것 딱 하나만 내게 적용해 적어보고 실천해요! 구성과 맥락을 읽는 한 장 묵상으로 ‘보통’ 신자들의 성경 보는 눈을 열어주는 책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 말씀을 더 알고 잘 알기 원한다. 그래서 뜨거운 열정으로 학자처럼 성경을 탐구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약의 관문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통과하기도 벅찬 이들도 많다. 그러함에도 말씀에 대한 갈증과 사모함으로 성경을 알고자 애쓰는 이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보통 신자들’을 위한 책이다. 2020년 3월, 교회의 신임 부교역자이던 저자는 코로나로 모든 사역이 중단되자 사역자의 정체성을 지키려 말씀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유튜브 세상에서 무명의 목사가 말씀 한 장씩 살펴보고 나누는 소박한 채널에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에 목말라 하는 5만 4천여 명이 찾아와 듣고 자신의 묵상을 나누었다. 이 책은 그 가운데 마태복음 스물여덟 장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한 구절씩 강해하는 대신, 장별로 내용을 훑어보고 전체적 흐름과 문맥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한 주제씩만 묵상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한 단어, 한 절에 머물렀던 시각이 넓어지며 또 다른 차원의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또한 구독자들이 나눈 묵상도 장당 한 편씩 함께 싣고, 자신의 묵상을 적을 공간을 마련했다. 말씀을 사랑하는 ‘보통 신자’들이 보통이 아닌 ‘보통 목사’의 안내를 따라 성경 보는 눈이 열리고, 저자의 묵상에서 나의 묵상으로, 성경의 내용에서 나의 상황으로, 모두의 원리에서 나의 적용으로 깊어지는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프롤로그 중에서한 장 묵상, 한 장의 기적!한 방울씩 흐르는 물이 한파를 이기듯 한 장 묵상이 고난과 어려움에서 나를 지킨다이 책은 유튜브 에서 2022년 2월부터 약 1년간 진행된 ‘마태복음 한 장 묵상’을 글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에는 10분이라는 시간 제약 때문에 영상에 미처 담지 못했던 내용들을 아쉬움 없이 다 담아냈습니다. ‘한 장 묵상’은 보통의 묵상과는 달리 전체적인 흐름과 문맥 사이에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찾아갑니다. 한 절과 한 단어를 통해 받았던 은혜와는 또 다른 차원의 깨달음이 있을 줄 믿습니다. ‘한 방울의 기적’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수도를 얼지 않게 하는 것은, 사소해 보이지만, 한 방울 한 방울의 흐르는 물입니다. 우리 각자가 한 장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통해 흐르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우리를 얼어붙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이 이루실 한 장의 기적을 믿습니다. 우리도 모두 저마다의 계보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때론 지우고 싶고 되돌리고 싶은 죄악과 수치의 순간들이 분명히 있죠. 비틀걸음의 순간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의 수치와 죄악과 비틀걸음보다 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비틀걸음’을 ‘빛의 걸음’으로, 빛으로 나아가는 길로 삼는 분이십니다.
미치도록 잡고 싶다
이다북스 / 정락인 (지은이)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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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북스소설,일반정락인 (지은이)
화성사건 유력 용의자의 검거를 계기로 그동안 미스터리에 갇혀 있는 국내 미제사건을 들여다보았다. ‘사건’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정락인 기자가 쓴 이 책은 개구리소년 살해 암매장, 이형호 군 유괴살인, 포항 흥해 토막살인,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 화성 여대생 살인에서 영화배우 윤영실 실종까지 우리 기억에 남아 있고 여전히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들을 파헤친다.프롤로그 1장 / 미치도록 잡고 싶다 누가 열혈형사를 죽였을까_강남경찰서 이용준 형사 사망사건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_예비신부 이방연 씨 실종사건 아직도 와룡산을 떠도는 아이들_개구리소년 살해 암매장 사건 동일범의 소행일까 모방범죄일까_신정동 연쇄 납치살인 사건 DNA 함정에 빠진 시간_돈암동 미분양 아파트 살인사건 8년의 법정공방과 ‘한국판 OJ 심슨’_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 ‘그놈 목소리’는 언제 잡힐까_이형호 군 유괴살인 사건 변호사를 죽인 범인의 정체는_제주 변호사 피살사건 정락인의 사건추적 1 2장 / 범인은 멀리 있지 않다 한여름 갈대숲에 들어간 남자_포항 흥해 토막살인 사건 범인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_전북대 수의학과 이윤희 씨 실종사건 그들 곁에는 ‘그’가 있었다_김해·부산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 지금 그 집에는 아무도 없지만_대구 초등학생 납치 살해사건 아파트 안 어딘가에 있다_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자살로 진실을 묻은 용의자_부산 중소기업 사장 부부 실종사건 한강에 던져진 살인의 비밀_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정락인의 사건추적 2 3장 / 지금도 잊히지 않는 그날들 우물 속에 갇힌 그녀_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얼굴 없는 범인이 데려간 아이들_대천 영유아 연쇄 유괴살인 사건 비 오는 새벽, 그곳에서 벌어진 일_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시멘트 속에 묻힌 흔적_부평 콘크리트 암매장사건 생방송을 앞두고 사라진 아나운서_교통방송 김은정 아나운서 실종사건 ‘치안 1번지’도 안전하지 않다_전주 금암파출소 경찰관 피살사건 그녀는 왜 어디로 갔을까_모델 겸 영화배우 윤영실 실종사건 정락인의 사건추적 3 4장 /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그날_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이름이 찢겨진 11월의 기억_포천 여중생 매니큐어 살인사건 왜 그런 낙서를 남겼을까_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 단순가출로 생각해 놓친 것들_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해사건 꿈을 짓밟은 그는 누구인가_전남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 미제사건을 모방한 미제사건_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체모 한 가닥에 의지하는 시간_의정부 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 여전히 물음표에 갇힌 그들_대구 수성구 일가족 변사사건 정락인의 사건추적 4 에필로그화성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자백하면서 화성사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때 이 사건처럼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들을 정리한 《미치도록 잡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건전문 기자가 관련 자료를 모은 취재기록으로,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국내 미제사건들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완전범죄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고, 미치도록 잡고 싶고 반드시 잡아야 할 ‘그’와 ‘그들’을 세상에 공개한다. ‘화성사건’은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10명의 부녀자가 강간 또는 살해당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드디어 범행 윤곽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DNA 분석과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자백으로 그동안 국내 대표적인 미제사건으로 꼽히던 ‘화성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하지만 여전히 ‘미제’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한 사건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는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사건도 있고, 지금까지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사건들도 있다. 그리고 이 때문에 고통 받는 피해자의 가족이 있다. 《미치도록 잡고 싶다》는 화성사건 유력 용의자의 검거를 계기로 그동안 미스터리에 갇혀 있는 국내 미제사건을 들여다보았다. ‘사건’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정락인 기자가 쓴 이 책은 개구리소년 살해 암매장, 이형호 군 유괴살인, 포항 흥해 토막살인,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 화성 여대생 살인에서 영화배우 윤영실 실종까지 우리 기억에 남아 있고 여전히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들을 파헤친다. ‘바보기자’이자 현장을 누비는 ‘수사반장’ 그가 추적하고 파헤친 국내 미제사건들 《미치도록 잡고 싶다》 이 책을 쓴 정락인 기자는 ‘수사반장’이자 ‘바보기자’로 통한다. 기자생활 중 대부분을 크고 작은 사건들과 함께했고 많은 사건 현장을 취재한 그는 《시사저널》에서 사회팀장, 사회전문기자, 탐사보도팀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군 의문사, 연쇄살인 등 각종 강력사건 현장을 누볐고 사건전문 객원기자인 지금도 여전히 ‘수사반장’으로 통한다. 한편으로 그는 ‘바보기자’다. 잘못된 국책건설사업으로 생존권을 잃을 뻔했던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주었으며, 거대 사기조직과 3년 간 전쟁을 벌여 수많은 피해자를 구제하기도 한 그는 숱한 협박과 회유 속에서도 기자정신 하나만을 지키고 있고, 그래서 바보기자로 불린다. 그가 이 책을 통해 아직까지 범인을 지목하거나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대표적인 국내 미제사건들을 찾아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1991년 대구에 거주하는 5명의 초등학생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후 11년 6개월 만인 2002년 9월 유골로 발견된 개구리소년 살해 암매장 사건을 비롯해, 영화 〈그놈 목소리〉로도 널리 알려진 이형호 군 유괴살인 사건, 2008년 7월 경북 포항 지방도로의 옆 갈대숲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오른쪽 다리 하나가 발견되면서 시작된 포항 흥해 토막살인은 지금도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다. 2006년 3월 강원도 약천마을 우물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지만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 화성 여대생 살인에서 1986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 지금도 행방을 모르는 영화배우 윤영실 실종 사건까지 국내 주요 미제사건들을 되짚어본다. 모두가 분노하고 불안에 떨었던 그날들 하지만 여전히 범인을 잡지 못한 사건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에도 크고 작은 사건이 수없이 발생하고, 강도와 강간, 살인 등 강력범죄 역시 끊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건은 해결되지만 미제로 남은 것도 적지 않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내 3대 미제사건 중 대구 개구리소년 살해 암매장 사건, 이형호 군 유괴살해 사건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공소시효가 지나 범인을 잡아도 처벌할 수 없다. 그나마 화성 연쇄살인은 현장에 남은 증거물에서 DNA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범행을 자백하면서 베일을 벗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55년 국립과학수사연구소(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생기면서 본격적인 과학수사의 장을 열었다. 그 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수사 방법도 발전을 거듭해, 영원히 미제로 남을 것 같았던 사건들이 속속 해결되고 있다. 완전범죄를 노리던 범죄자들이 진보한 과학수사 앞에서 속속 덜미가 잡히고 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역시 사건 발생 당시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DNA 분석 등 과학수사의 발전에 힘입어 용의자의 실체가 드러났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사건은 벌어지고 완전범죄라도 되듯 범인을 잡지 못해 미제로 남겨진 사건들도 적지 않다. 특히 2000년 이후 국내 미제사건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거나 용의자가 해외 등으로 도피해 기소중지된 것도 2010년 한 해에만 20만 건이 넘었고, 매년 1만 건 이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완전범죄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하여 미치도록 잡고 싶고 반드시 잡아야 할 ‘그’와 ‘그들’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많은 사건들이 아직도 미제로 남아 있다. 비록 공소시효가 없어졌다 해도 범인을 잡지 못하면 완전범죄가 된다.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추격전에 속도를 내야 하는 이유다. 미제사건이 결코 완전범죄로 덮여져서는 안 된다. 그리고 완전범죄는 없다. 미제로 남아 있지만 결코 영구미제가 되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미제’라는 꼬리표를 떼어내야 한다. 지금 미제사건을 다시 마주하는 것은 피해자 유가족의 아픔을 헤아리는 한편, 완전범죄는 없으며, 결코 어떤 사건이라도 ‘미제’로 외면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결코 완전범죄는 없다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하여, 미치도록 잡고 싶고 반드시 잡아야 할 ‘그’와 ‘그들’을 잊지 않기 위하여. 이 책 《미치도록 잡고 싶다》를 펴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제사건들 중에는 시신은 있으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해 미해결 상태인 것도 있다. 일부는 부패가 심한 것이 원인이지만 대부분은 범인이 의도적으로 시신을 훼손한 것이다. 이런 경우 범인은 십중팔구 피해자와 아는 사람, 즉 면식범일 확률이 높다. 시신의 신원만 확인되면 범인을 검거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은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당수는 시신은 있으나 이름도 얼굴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는 정보원인 서 씨를 만나기 전날 늦게까지 야근을 했고, 근처 지구대에 들러 자료를 복사했다. 승용차에는 기름을 가득 채워 놓았다. 강력반에서 잔뼈가 굵은 한 경찰 간부는 “내 경험상 이 형사는 어떤 사건과 관련해 정보원을 소개받았고, 부산으로 간 것도 이와 연관해서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업무와 관련한 출장이었거나 아니면 구두로 보고해서 허락을 받아 취한 행동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을 수사 중이었고, 강남경찰서가 아닌 지구대까지 가서 복사한 자료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긍정의 배신
부키 / 바버라 에런라이크 글, 전미영 옮김 /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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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소설,일반바버라 에런라이크 글, 전미영 옮김
긍정주의는 미국의 신사상 운동에서 태동하여 신복음주의 교회 및 기업계와 결합하면서 발전했다. 구조 조정이 일상화된 신자유주의 시대와 맞물려 기업이 선호하는 강력한 신념 체계로 자리를 잡은 긍정주의는 영어권에 이어 중국, 한국, 인도와 같은 성장 국가들로 확산되었다. 긍정은 위기의 징후에 눈감게 만들어 금융 위기를 비롯한 사회적 재앙에 대비하는 힘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실패의 책임을 개인의 긍정성 부족으로 돌림으로써 시장경제의 잔인함을 변호한다.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면만 보고, 너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긍정주의의 메시지가 불편한 사회 현실을 외면하고 저마다 자신의 쳇바퀴에만 열중하게 만드는 신자유주의의 매트릭스로 작용하고 있음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유방암 경험에서 시작해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서의 메시지, 초대형 교회의 모순적인 설교, 동기 유발 강사들과 기업들의 커넥션, 그리고 세계를 재난에 빠뜨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 차근차근 더듬어 가며 \'긍정주의\'의 실체를 우리에게 전하는 저자의 시각은 날카로우면서도 시종 유쾌하고 재치 있다. 에런라이크는 이 책에서 미소와 웃음, 포옹,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더 많이 보기 위해서는 \'긍정적 사고\'라는 대중적 환상에서 깨어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좋은 일자리와 의료 서비스처럼 사회적 안전망이 더 탄탄하고 파티와 축제, 길거리에서 춤을 출 기회가 더 많은 곳이 내가 그리는 유토피아다. 기본적인 물질적 욕구가 충족된다면(이는 내 유토피아의 전제다), 삶은 영원한 축하 무대가 될 것이고 모든 사람이 무대 위에서 재능을 발휘할 것이다. 하지만 단지 희망하는 것만으로 그런 축복받은 상태에 이를 수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 초래했거나 자연 세계에 놓여 있는 무시무시한 장애물과 싸우기 위해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추천사 / 한명숙 추천사 / 황인숙 머리말 1장 암의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핑크 리본과 곰 인형 암은 축복? 긍정적 태도와 면역 체계 2장 주술적 사고의 시대: 끌어당김의 법칙 불평 금지 시크릿의 ‘양자물리학’ 3장 낙관주의의 어두운 뿌리 신사상의 등장 나폴레온 힐과 노먼 빈센트 필 4장 기업에 파고든 동기 유발 산업 세일즈맨의 세계 신비주의자로 가득 찬 기업 구조 조정의 상처 가리기 5장 하느님은 당신이 부자가 되길 원하신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신학 신사상의 흔적 기업을 닮아 가는 초대형 교회 6장 긍정심리학: 행복의 과학 마틴 셀리그먼을 만나다 행복과 건강 템플턴 커넥션 자기계발로의 변신 7장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경제를 무너뜨렸나 무시된 경고들 긍정은 위기를 먹고 다시 자란다 맺음말 주 찾아보기유쾌한 사회 비평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자본주의와 철저한 공생 관계를 맺고 있는 긍정 이데올로기의 문제점을 전방위적으로 파헤쳤다. 출간 직후 단박에 미국 아마존 사회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 사이에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긍정주의는 미국의 신사상 운동에서 태동하여 신복음주의 교회 및 기업계와 결합하면서 발전했다. 구조 조정이 일상화된 신자유주의 시대와 맞물려 기업이 선호하는 강력한 신념 체계로 자리를 잡은 긍정주의는 영어권에 이어 중국, 한국, 인도와 같은 성장 국가들로 확산되었다. 긍정은 위기의 징후에 눈감게 만들어 금융 위기를 비롯한 사회적 재앙에 대비하는 힘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실패의 책임을 개인의 긍정성 부족으로 돌림으로써 시장경제의 잔인함을 변호한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신자유주의의 경제를, 『정의란 무엇인가』가 정의를 이야기했다면, 이제 『긍정의 배신』으로 신자유주의의 사회·문화 이데올로기를 짚어 볼 차례다! 1994년 미국 최대의 통신회사 AT&T는 2년 동안 1만 5000명을 정리 해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당일, 직원들을 \'성공 1994\'라는 동기 유발 행사에 보냈다. 행사의 주연급 연사인 동기 유발 강사 지그 지글러(Zig Ziglar)가 전한 메시지는 이랬다. \"(해고를 당하면) 그건 당신의 잘못입니다. 체제를 탓하지 마십시오. 상사를 비난하지 마십시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세요.\" 미국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George W. Bush)는 고교 시절 치어리더였다. 미국의 발명품임에 분명한 치어리더는 긍정산업의 핵심인 코칭과 동기유발의 선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이 거의 언제나 낙관론을 요구하고, 비관론과 절망과 의심을 싫어했기 때문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부시 앞에서는 우려를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다. 2001년 9.11 테러 이전, 여름부터 곳곳에서 테러를 의심할 만한 징후들이 감지되었음에도 연방수사국, 이민귀화국, 부시, 라이스 등 어느 누구도 그런 불편한 단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암은 축복이고 실업은 선물 지은이가 \'긍정\'에 대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의심을 품기 시작한 것은 유방암 진단을 받고부터이다. 암을 선고받고 비관의 나락으로 떨어져 마땅할 듯한 투병자들 사이에 의외로 낙관과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묘한 분위기를 감지했기 때문이다. 암이야말로 인생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게 해 준 선물이라는 투병자들의 수기, 불행하다고 느끼면 죄의식이라도 가져야 할 만큼 \'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일상적 충고들, 한술 더 떠 단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갖는 것만으로도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입증되지 않은 과학까지 결합해 핑크 리본과 곰 인형으로 상징되는 유방암 문화를 형성한다. 자본주의와 \'긍정\'의 은밀한 공생 긍정 이데올로기는 또한 시장경제의 잔인함을 변호한다. 낙천성이 성공의 열쇠이고 긍정적 사고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갖출 수 있는 덕목이라면, 실패한 사람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개인의 책임을 가혹하게 강요하는 것이 긍정의 이면이다. 백수 신세인 청년들이나 구조 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이 제도의 불합리성과 사회 보장의 미비함에 목소리를 높이는 대신, 자신의 긍정성 부족을 탓하고 동기 유발에 더욱 매진하게 만든다면, 이러한 긍정주의는 경쟁과 구조 조정이 일상화되고 시장에 모든 판단을 맡기는 신자유주의 시대가 원하는 최적의 이데올로기가 아닐 수 없다. 긍정주의를 가장 환영한 곳은 무엇보다 기업계였다. 1980년대 이후 기업들이 다운사이징 국면에 돌입하자, 긍정주의와 짝을 이룬 동기 유발 산업은 한편에서는 직원을 통제하는 고삐로, 다른 한편에서는 해고 노동자의 불만을 다독이고 남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수단으로 더욱 영향력이 강화되었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다운사이징 여파로 미국에서 약 3000만 명의 전업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는 사이 동기 유발 산업은 급격히 번창했다. 번영을 찬양하는 복음주의 초대형 교회들 긍정주의의 활약은 비단 기업계에만 그치지 않는다. 초대형 교회들이 바턴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만도 주간 예배 참석자 수가 2000명 이상인 초대형 교회의 수는 배로 증가해 1210개에 달했다. 신복음주의가 전하는 설교는 \'하느님은 사람들이 번창하길 바라신다\'는 것이고 이를 시현하는 방법은 기도와 같은 고전적 수단이 아니라 긍정적 사고이다. 위기를 초래하고 위기 속에 자라나는 \'긍정주의\' 이렇게 자본주의와 은밀한 커넥션을 통해 사회에 긍정의 힘을 만연시킨 \'긍정주의\'는, 결국 제 발등을 찍고야 만다. 2006년에 미국에서는 위험한 서브프라임 및 알트-에이(Alt-A) 모기지가 전체 모기지의 40퍼센트로 늘어났으며 2007년 한 해에뢸 개인 파산 건수가 40퍼센트 급증했다. 이 모든 경고들은 별것 아닌 일로 치부되었다. 리먼브라더스의 고정자산 부문 글로벌 책임자였던 마이크 겔밴드(Mike Gelband)는 2006년 말, 부동산 거품을 감지하고 CEO 리처드 풀드(Richard Fuld)에게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풀드는 곧바로 그 비관론자를 해고했고, 그로부터 2년 뒤 리먼은 파산했다. 스스로 자초한 이 위기를 겪으면서 긍정주의는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오히려 그 반대로 위기를 먹고 이 신념 체계가 더 강해지고 있다. 실제로, 모기지 산업이 침체에 빠진 2007년에 모기지 업체들의 동기 유발 강사 요청은 20퍼센트 증가했다. 2008년 말, 금융 붕괴가 경제 전반의 침체를 촉발하고 실업을 양산하면서 해설가들이 자본주의의 지속 자체에 의문을 제기할 무렵, 번영신학을 내세운 교회들은 더 팽창했다. 최고의 논픽션 작가가 내놓은 명쾌하고 유쾌하고 도발적인 생각!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면만 보고, 너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긍정주의의 메시지가 불편한 사회 현실을 외면하고 저마다 자신의 쳇바퀴에만 열중하게 만드는 신자유주의의 매트릭스로 작용하고 있음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유방암 경험에서 시작해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서의 메시지, 초대형 교회의 모순적인 설교, 동기 유발 강사들과 기업들의 커넥션, 그리고 세계를 재난에 빠뜨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까지 차근차근 더듬어 가며 \'긍정주의\'의 실체를 우리에게 전하는 저자의 시각은 날카로우면서도 시종 유쾌하고 재치 있다. 에런라이크는 이 책에서 미소와 웃음, 포옹,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더 많이 보기 위해서는 \'긍정적 사고\'라는 대중적 환상에서 깨어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좋은 일자리와 의료 서비스처럼 사회적 안전망이 더 탄탄하고 파티와 축제, 길거리에서 춤을 출 기회가 더 많은 곳이 내가 그리는 유토피아다. 기본적인 물질적 욕구가 충족된다면(이는 내 유토피아의 전제다), 삶은 영원한 축하 무대가 될 것이고 모든 사람이 무대 위에서 재능을 발휘할 것이다. 하지만 단지 희망하는 것만으로 그런 축복받은 상태에 이를 수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 초래했거나 자연 세계에 놓여 있는 무시무시한 장애물과 싸우기 위해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추천평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 사회의 현실을 또 다른 시선으로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을 신뢰하는 모든 분께 일독을 권한다. -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의로운 사람이 쓴, 이렇듯 신랄하고 통렬하고 명쾌한 글을 읽는 건 정신건강에 아주 이롭다. 활력을 준다. 바버라 에런라이크! 이 저자의 다른 책들을 다 찾아 읽고 싶다. - 황인숙 (시인) 긍정적 사고와 관련한 진흙탕 같은 현상을 집중 조명하였다. 저자는 긍정적 사고의 거짓과학과 거짓지성의 토대가 \'카드로 만든 집\'처럼 허황된 것임을 폭로했다. 이 책이야말로 마음을 열고 이 사회를 읽어 냈다. - 마이클 셔머 (『진화경제학』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저자) 당신이 요정을 믿는다고 계속 얘기하지 않으면 팅커벨이 사라진다. 게다가 팅커벨의 슬픈 죽음도 당신 탓이다! 에런라이크는 이런 허튼소리에 저항하는 사람들, 그리고 거기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들 양쪽 모두를 위해 또 한 번 대단한 작업을 해냈다. - 크리스토퍼 히친스 (『신은 위대하지 않다』 저자) 오프라 윈프리, 디팩 초프라에게 말하노니, 제발 이 책을 읽어라! 똑똑하게 생각하는 건 언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 - 프레더릭 크루스 (『Follies of the Wise』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