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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익명이고 너를 조아해
제우미디어 / 익명이, 라부 (지은이) / 2021.03.31
15,000원 ⟶ 13,500원(10% off)

제우미디어소설,일반익명이, 라부 (지은이)
알 수 없는 묘한 귀여움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나아지는, 카카오톡 대표 힐링 이모티콘 익명이는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며, 현대 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주고 있다. 이 책은 SNS에 올라온 익명이를 포함해, 공개 되지 않은 다양한 힐링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1장 익명이의 탄생 익명이라는 이름 익멍이 익냥이와 고명이 양자택일 머리가 간지러울 땐 2장 행복이란 단맛 6시에 할 거야 쉬었다 가기 감사해져 각오해 게 먹어 안 먹어 자신을 믿는 순간 지치는 날 괜찮아 힘들다고 해 문제없어 나아가고 있다는 것 할 일 개미들 풀벌레 잠이 오지 않아 안 잠 찝찝해 노래 한 곡에 덩실 대단하지 않은 날 작은 화분 모든 건 노력 선한 사람 청소와 샤워 힘내라는 말 돈과 시간 스쳐 가는 월급 뭐든 할 수 있어 사탕 걷고 싶어 백 퍼센트 컵케이크 함께 있어도 혼자 있어도 괜찮은 게 아니야 길 찾기 매워 백조 사계절 졸음 싫어도 하는 게 소망과 목표 일어나 잊었던 특별함 추위와 더위 감 흘러가는 곳 낚시 3장 세상 어딘가에서 당신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귀여워서 큰일 여전히 누군가는 사랑해줘서 고마워 터지는 사랑 겨울 간식 기념일과 이별 슬쩍 꽉 안아줘 꿈 여행 나누는 기쁨 마음을 볼 수 있다면 별똥별 빵빵해 사랑 가게 스트레스 통행료 행복을 마주하는 법 외칠 거야 단 몇 줄의 작가 후기 보너스 특별 일러스트힘들고 외로운 세상에 익명이가 가져다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책. 복잡한 사회와 관계 속에서 자주 허무함을 느끼는 우리는 인생에 현타를 느낀다. 책 속에서 익명이는 우리가 하고 싶었던 말, 듣고 싶었던 말을 대변해준다.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괜찮아, 잘하고 있어, 힘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SNS상에서 화제의 이모티콘이 된 익명이, 드디어 서적화! 하얗고 동글동글하고 짤막하고 단순해 보이는게 어쩐지 귀엽다. 조금은 힘들고 외로운 세상에서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는 익명이의 힐링 에세이 책.
지위 게임
흐름출판 / 윌 스토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 2023.03.01
24,000원 ⟶ 21,6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윌 스토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수세기 동안 학자들은 인간 행동의 메커니즘을 성, 권력, 돈의 관점에서 설명해 왔다. 베스트셀러 작가 윌 스토는 이 책 『지위 게임』에서 이 생각을 급진적으로 뒤집어, 궁극적으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것은 지위에 대한 억누를 수 없는 열망이라고 주장한다. 수많은 연구는 우리가 어떤 지위를 가졌는가가 우리의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극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종교적 광신, 도덕적 공황, 음모 이론, 그리고 오늘날의 SNS의 부상과 ‘문화 전쟁’의 배경에도 지위를 향한 충족되지 않는 갈증이 있다.서문 _ 지위, 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꿈 1부 집단적 존재로서의 인간 1장 교도소에 쌓은 지위의 성전 ― 범죄자 벤 건의 두 개의 삶 2장 어울리고, 앞서 나가기 ― 지위 게임의 핵심은 관계다 3장 뇌는 우리를 영웅이라 속인다 ― 상징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세계 4장 사회적 존재이기에 게임을 한다 ― 규칙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세계 5장 지위 게임의 세 가지 변종 ― 지배 게임, 도덕 게임, 성공 게임 6장 인플루언서를 모방하다 ― 영향력을 시험하는 ‘명성 게임’ 7장 도전받을 때 우리는 짐승이 된다 ― 폭력으로 점철된 ‘지배 게임’ 8장 남성, 과대망상, 모욕감 ― 왜 그는 연쇄 살인마가 되었나 9장 최선의 게임 조건 ― 일상, 얼굴을 맞댄 사람들, 적절한 보상 2부 한계 없는 욕구 10장 SNS라는 슬롯머신 ― ‘좋아요’에 중독되는 뇌 11장 그 누구도 완벽하게 행복할 수 없다 ― 절대로 충족되지 않는 지위 욕구 12장 제로섬 게임 ― 공식적 지위와 비공식적 지위 13장 ‘우리’라는 과대망상 ― ‘우리’ 집단이 많이 가질수록 ‘나’에게 큰 상이 돌아온다 14장 혁명의 조건 ― 지위가 하락할 때 혁명은 시작된다 15장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게임의 총합이다 ― 유전, 양육, 집단의 영향 16장 진실이 아니라 믿음을 믿는다 ― 지위 게임에 흡수된 진실 17장 지위의 금맥을 찾아서 ― 신성시된 신념의 위험 18장 이념이라는 영토, 신념의 전쟁 ― 타인의 믿음은 왜 ‘사악’한가 3부 극단의 게임 19장 SNS 속 부족 전쟁 ― 온라인 군중과 평판 살해 20장 ‘주작’하는 정서 ― 희생자, 전사, 그리고 마녀사냥 21장 합리적인 광신도 ― 종교는 도덕 게임을 제공한다 22장 히틀러의 지위 게임 ― 정치가 시민을 굴복시키는 법 23장 테러와 모멸감 ― 과대망상과 모멸감이 폭력의 동력이다 24장 지옥에서 벗어나는 길 ― 신실한 신앙에서 지식의 추구로 25장 너 자신을 사랑하라 ― 신자유주의의 자아 26장 공정과 불공정 ― 지위라는 환상이 만들어내는 차별들 27장 게임의 붕괴 ― 신좌파, 신우파로 갈라진 MZ세대 28장 공산주의자들의 우화 ― 레닌, 스탈린이 꿈꾼 유토피아 29장 꿈을 꾸고 있다는 자각 ― 지위 게임을 간파하는 일곱 가지 규칙 이 책의 방법론에 관하여 감사의 말 주와 참고문헌“인간 본성에 대한 급진적이고 새로운 이론. 이 책으로 윌 스토는 현재 활동하는 가장 예리한 과학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 데이비드 롭슨, 과학 저널리스트, 『기대의 발견』 저자 “SNS가 만들어낸, 위계에 미쳐버린 세계의 끔찍한 광경을 자신만의 통찰로 깨뜨리고, 스토리텔링 마스터로서 윌 스토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책.” — 헬렌 루이스, 「디 애틀랜틱」 칼럼니스트 — 「더 타임스」 ‘2021 올해의 책’ — 아마존 영국, 미국 베스트셀러 — 진화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 추천 인간을 이해하는 강력한 열쇠, ‘지위 욕구’에 대한 시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폭넓고도 날카로운 탐구 수세기 동안 학자들은 인간 행동의 메커니즘을 성, 권력, 돈의 관점에서 설명해 왔다. 베스트셀러 작가 윌 스토는 이 책 『지위 게임』에서 이 생각을 급진적으로 뒤집어, 궁극적으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것은 지위에 대한 억누를 수 없는 열망이라고 주장한다. 수많은 연구는 우리가 어떤 지위를 가졌는가가 우리의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극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종교적 광신, 도덕적 공황, 음모 이론, 그리고 오늘날의 SNS의 부상과 ‘문화 전쟁’의 배경에도 지위를 향한 충족되지 않는 갈증이 있다. 우리는 매일,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과 ‘지위 게임’을 한다. 자동적으로 지위를 좇게 설계된 뇌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입장과 ‘남들’의 입장을 저울질하고 서열을 매긴다. 뇌는 복잡다단한 현실을 선과 악의 단순한 구도로 축소하여 우리의 편향과 오판에 근거를 달아준다. 지위는 문화에도 새겨져서 비싼 차, 명품, 좋은 집, 회사 내에서의 직위, 매끈한 피부와 같은 ‘상징’으로 우리를 압박하기도 한다. 우리는 지위를 높이려고 자신을 꾸미거나, 성과를 이루어 명성을 얻으려 노력하거나, 때로는 폭력적으로 변한다. 지위 때문에 오만해지며 지위 때문에 타인을 착취하고 지위 추구가 좌절될 때 괴물이 된다. 지위 욕구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이것이 지위 게임이다. 스토리텔링 마스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탐사 보도의 대가 윌 스토가 전하는 흥미로운 ‘인간 이야기’ 저자 윌 스토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밝혀낸 매혹적인 스토리텔링 원칙을 이야기하는 『이야기의 탄생』, 신자유주의 시대 높은 자존감의 진실을 파헤치는 『셀피』 두 권의 책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책 『지위 게임』에서 그는 수렵채집 사회의 일원에서 글로벌 경제 체제의 노동자로서, 그리고 온라인 세계의 시민으로서 존재하는 오늘날까지 시대와 문화를 폭넓게 오가며, 뇌과학,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경제학, 역사학 연구를 토대로 인간 삶의 숨은 구조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지위’의 관점에서 인간을 본격적으로 설명하는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책 『지위 게임』은 독자들에게 타인과 나 자신을 보는 관점을 바꿀, 인간 심리에 대한 전면적인 재고의 기회를 전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왜 우리는 타인보다 우위에 서려 하는가 인간의 무의식에 숨어 있는 ‘지위 욕구’에 대한 도발적 탐구 우리는 왜 SNS에 집착하는가? 왜 SNS의 ‘좋아요’ 수를 확인하고 들뜨거나, 다른 사람의 피드를 보며 가라앉은 기분을 느끼는가? 엘리베이터에서는 왜 다른 사람의 옷차림을 ‘스캔’하는가? 옆 사람의 성공과 성취에 편안하게 박수 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갑질’하는 심리는 무엇인가? 왜 ‘우리’ 팀은 ‘저’ 팀보다 우월한가? 이런 경우는 어떠한가? 우리는 왜 사이비 종교나 ‘백신 반대’ 같은 비합리적 믿음에 빠지는가? 우리는 왜 정의와 공정을 이야기하며 ‘덧글 전쟁’을 벌이는가? 왜 잔혹한 범죄자들은 공통적으로 유년기의 ‘수치심’의 경험을 이야기할까? 레닌과 스탈린의 러시아, 중국 문화혁명의 홍위병, 나치에 충성하고 히틀러에 환호하던 독일 국민들을 자극한 것은 무엇인가? 인류의 진보를, 첨단 기술과 과학 개발을 이끈 것은 무엇인가? 다른 듯 보이는 평범한 일상과 거대한 사건의 이면에 ‘지위 욕구’가 있다. 수렵채집 시대부터 인간은 안정된 삶의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더 높은 지위를 확보하려 했고, 인간의 뇌에 새겨진 이 욕구는 현대에도 우리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우리는 지위를 추구하기를 타고났고 더 높은 지위를 좇으며 매일 매 순간 ‘지위 게임’을 한다. 지위는 삶의 질을 결정한다 저자는 지위를 ‘필수 영양소’라고 말한다. 지위는 우리의 행복과 안녕을 결정한다. 여러 연구에서 지위 외에 다른 조건이 같은 피실험자들을 분석한 결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아래 지위의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았고 기대 수명도 더 길었다. 또한 지위를 잃은 느낌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만성적으로 지위를 박탈당하면 마음이 적대적으로 바뀌어 자기를 파괴할 수도 있다. 자살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지만 지위 상실은 자살의 공통 원인으로 꼽힌다. 지위가 갑자기 추락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 사회학자 제이슨 매닝 박사는 자살은 “사회적 열등감이 커진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고,” 대체로 “남들보다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 삶을 끝내서 극단적 고통을 일으킨 게임을 중단하기로 한 사람들은 최근에 금전적 손실을 경험했거나 실직했을 수 있다. 아니면 사회적 평판을 잃었을 수도 있다. 혹은 자기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이 남들이 속도를 올리며 한참 앞서 나갔을 수도 있다. “자살은 추락할 때만이 아니라 뒤처질 때도 발생한다.” (37쪽) 인간의 진보를 자극하고 모순과 부조리를 만드는 지위 게임의 세 가지 변종 지위 게임에는 세 가지 변종이 있다. 바로 성공 게임, 도덕 게임, 지배 게임이다. ‘성공 게임’에서는 단순히 이기는 차원을 넘어서 기술이나 재능이나 지식이 필요한 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지위가 돌아간다. ‘도덕 게임’에서는 의무감이 강하고 순종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에게 지위가 주어진다. ‘지배 게임’에서는 힘이나 두려움을 무기로 지위를 차지한다. 성공 게임은 인류의 진보와 혁신을 이끌었다. 새로운 지식을 개척해 지위를 얻는 성공 게임의 장이었던 ‘편지 공화국’은 서양의 지식 발전을 이끌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중역과의 지위 경쟁 때문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중역을 만나면서 역사적인 대립 구도가 시작됐다. … 애플의 전 경영이사 스콧 포스탤은 이렇게 말했다. “한번은 그 중역이 자기네가 펜 달린 태블릿으로 세상을 정복할 거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스티브는 월요일에 출근해서 욕설을 내뱉더니 ‘제대로 하는 게 뭔지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중역의 오만한 행동에 자극받은 잡스는 팀을 꾸려서 펜이 아니라 손끝으로 작동하는 태블릿을 실험했다. 그리고 이들이 설계한 장치는 아이폰으로 탄생했다가 아이패드로 다시 나왔다. …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스티브가 그 중역을 만난 게 좋은 일이 아니었지요.” (115쪽) 사회에서 지위를 얻지 못한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라는 도덕 게임에 빠져들기도 한다. 소외되고 상처받고 궁핍한 사람들의 뇌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자신에게 확신을 주는 게임을 찾는다. 이런 게임에서는 절대적이고 정확한 규칙을 따르면 관계와 지위를 얻을 수 있다. 사이비 종교 ‘천국의 문’의 신도들도 그들만의 지위 게임을 했다. 두는 창고에서 회의를 소집했다. 이 집단의 수장이던 티는 1985년에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난 터였다. 티의 죽음은 게임을 하며 살아가는 신도들의 꿈에는 심각한 도전이었다. 꿈이 말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티와 두는 추종자들을 다음 단계로 실어 나를 UFO까지 그들을 직접 안내해야 했기 때문이다. … 그래서 두는 신도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스스로 선택해서 육신을 떠나야 한다면 어떨까요?” … 1997년 3월에 두를 포함한 39명은 푸딩으로 쓴맛을 죽인, 진정제 섞은 보드카를 마시고 머리에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자살했다. … 어깨에 ‘천국의 문으로 떠나는 사람들’이라고 적힌 견장이 붙어 있었다. (267~268쪽) 왜 그는 연쇄 살인마가 되었나 지위의 상실은 폭력성을 자극해 지배 게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자들은 수치심과 모욕감을 “정서의 핵폭탄”이자 “자아의 절멸”이라 표현한다. 강력 범죄자들을 분석한 연구에서 범죄자들은 공통적으로 “유년기에 반복적으로 모욕감을 경험했다”고 진술한다. 대학과 비행기 폭파범 ‘유나바머’ 테드 카친스키, 어머니와 할머니를 포함해 열 명의 여성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 에드 켐퍼, 캠퍼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청년 여섯 명을 죽인 엘리엇 로저의 유년기에도 같은 경험이 있었다. 지위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게 부풀어 있다가 급격히 좌절되는 순간 폭력성이 폭발한다. 집안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저지르는 ‘명예 살인’도 같은 맥락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에드는 학대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 어머니는 자주 아들을 비하했고 자기가 일하는 대학의 똑똑하고 예쁜 여자들은 그에게 눈길도 주지 않을 거라고 장담했다. 에드는 거부와 모욕으로 점철된 유년기를 보냈다. … 그는 “여자들만 있으면 위축”되었다. “여자들이 절 위협해서요. 속으로는 여자들에게 분노를 느껴요. 여자들이 하는 그 사소한 게임, 저는 그 게임에 참여하지도, 여자들의 요구에 맞춰주지도 못해요. 그래서 전 타락했어요.” 에드는 타락했다. 제대로 타락했다. 그는 할머니를 살해했다. “어머니를 죽이고 싶어서 그랬어요.” 다음으로 어머니를 죽였다. (95~96쪽) 짓밟힌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테러와 전쟁 지위 게임의 관점에서도 나치의 부상을 설명할 수 있다. 히틀러를 향한 독일 국민의 열렬한 환호에는 ‘국가 차원의 총체적 모멸감’이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독일은 막대한 배상금과 영토의 할양을 조건으로 하는 베르사유 조약에 굴욕적으로 합의해야 했다. 국민들은 ‘독일 재건’을 이야기하는 히틀러를 중심으로 결집했다. 오사마 빈 라덴은 9‧11 테러 이후 첫 공식 성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현재 미국이 겪는 상황은 우리가 그동안 겪은 상황의 복제판일 뿐이다. 우리 이슬람 국가는 80년 넘게 그런 모멸감과 불명예에 시달렸다.” 인종 혐오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결집시킬 방법은 미래의 지위를 약속하는 것이었다. … 히틀러는 독일인들이 “20세기 최악의 극악무도한 행위”의 희생양이 되었고 전쟁에서 패했다는 소식에 “눈앞의 모든 것이 암흑으로 변했다”라고 말하고는 울었다. 그러나 독일인이 모여서 하나의 민족이 될 때 이 모멸감의 시대가 종식될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대로 더 높이 올라가서 영광스러운 천년 아리안족 왕국, 곧 제3 제국을 함께 건설하자고 제안했다. (279쪽) 그저 지위만을 좇는 괴물이 되지 않는 법 우리는 스스로 지위 게임의 플레이어라고 인식하지 못한다. 이야기 속 영웅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뇌가 우리를 위해 만들어낸 착각이다. 뇌는 우리의 경험을 재구성하고 행동의 이유를 댄다. 우리가 더 가치 있고 우리의 신념이 더 올바르고 미래가 더 희망적이라고 믿게 하기 위해 합리화, 확증 편향 같은 수많은 ‘현실 왜곡’의 무기를 사용한다. 캠퍼스에 난입해 총기 난사 범죄를 저지른 엘리엇 로저에게도 마음속 혐오를 싹틔운 ‘이야기’가 있었다. 엘리엇의 뇌는 모멸감과 억울한 감정을 그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이 이야기는 엘리엇에게 ‘그가 고통받는 이유는 여자들 때문’이라고 말해주었다. … 엘리엇은 “공정하고 순수한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에 관한 궁극의 완벽한 이념”을 구상했다. 성관계를 법으로 금지한다. 여자들은 멸종시키고 일부만 남겨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게 한다. … 뇌에서 만든 꿈속에서 그는 길을 잃었고 그의 여성 혐오는 정당해졌다. “내가 원한 거라고는 여자들을 사랑하고 여자들에게 사랑받는 것이었다. 그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내게 혐오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니 정당한 혐오다! 나는 이 모든 상황의 진정한 희생자다. 나는 선한 쪽이다.” (107쪽) 우리의 연약한 자아는 타인의 옷차림, 차, 사는 동네, 직위, 명예, SNS의 팔로워 수 등등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는데 삶이 급격히 나쁘거나 좋게 느껴지는 것은 이런 외부 조건 때문이다. 지위 감각이 흔들릴 때, 우리는 잠깐의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상대를 대상화하고 무심하게 비난하고 공격한다. 지위 게임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지위 욕구가 만들어내는 위험한 환상을 인식할 때 비로소 그것에 휩쓸리지 않을 ‘합리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도덕적 진실을 실체가 있는 현실로 보거나 절대적 진실로서 존중하려 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사고방식을 길러야 한다. 세상을 승자와 패자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협상하고 거래하는 집단으로 보자는 것이다. 도덕적 영웅과 악당이 등장하는 자기중심적인 환상 너머로, 이런저런 결정이 우리의 적에게 어떻게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적도 우리만큼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공감해야 한다. 적의 게임을 이해하려고 진지하게 노력하면서, 그 게임의 타당성에 설득되지 않더라도 지위를 생성하는 그들만의 기준을 인식해야 한다. (402쪽) 『지위 게임』은 갈등과 차별과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우리가 삶의 도전에 더 의연하게 맞서고, 궁극적으로 더 의미 있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를 선물할 것이다. “우리는 지위 게임을 할 때마다 평판을 쌓는다. 평판은 모든 플레이어의 마음속에 제각각의 깊이와 제각각의 공정성으로 존재한다. 남들이 우리를 볼 때 그들은 각자의 지위 정보로 우리를 덮어쓴다. … 남들에게 호감을 주는가, 혐오감을 주는가? 동정을 받는가, 존경을 받는가? 그런데 이런 평판은 우리가 인생의 게임에서 내세우는 왜곡되고 부분적인 아바타의 평판이지 우리 자신의 평판이 아니다. 누구도 진실로 우리를 알지 못한다. 영원히 알지 못한다.” (5장 ‘지위 게임의 세 가지 변종’) “우리는 흔히 영향을 얼마나 끼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우리의 지위를 측정한다. 우리의 지위 탐지 체계는 사람들의 행동, 몸짓 언어, 어조 같은 미묘한 지표로 우리가 남에게 얼마나 존중받는지 계속 추적한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이나 취향이나 의견이 거부당하면 불쾌함을 느낀다. 인간의 삶이 철저히 합리적이라면 우리의 의견이 거부당해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고 그저 최선이 아닌 결정이 내려지는 점만 우려할 것이다. … 하지만 우리는—남들 앞에서, 특히 지위가 높은 사람이 보는 자리에서—영향을 끼치려고 시도하고, 실패하면 화를 내고 억울해하고 복수심을 품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더 원시적인 게임으로 넘어간다. 유능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지배 행위로 지위를 얻으려 한다.” (6장 ‘인플루언서를 모방하다’)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
북튜브 / 안도균 (지은이) /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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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브소설,일반안도균 (지은이)
전지구적 재난의 시대, 『동의보감』을 통해 만나는 건강한 삶과 세계를 위한 비전! 이 책은 팬데믹과 기후위기 등 전지구적 재난의 시대,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들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나아가 전지구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사상적 전환이 필요할지 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서구적 지성이 현대의 풍요를 가지고 왔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개개인의 삶을 파편화시켰고 지구의 전체적인 균형을 무너뜨리기에 이르렀다는 것. 이에 지은이는 『동의보감』으로 대표되는 동양의 유동적 지성을 지금의 세계를 해석할 수 있는 학문적 지성으로 새롭게 구성해 내고, 그것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과 세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서 지은이가 중심에 두고 있는 것은 도가적 사유인 ‘황로학’(黃老學)과 ‘무위지치’(無爲之治)이다. ‘황로학’은 중국 한나라 초기의 정치적·사상적 사유 전통으로 『동의보감』 역시 이 사상의 지대한 영향 속에서 편찬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황로학의 핵심적인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위지치’인데, 이때의 ‘무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유위’, 즉 ‘함’에 적극적으로 저항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즉 지금까지 삶을 병들게 했던 상투적이고 반복적인 신체적·감정적 행위들을 멈추고, 거기에 소모되던 에너지를 창조의 방향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무위지치’의 의미라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창조적인 방향 전환이 바로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양생’이며,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독자들에게 그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자 했다. 머리말 4 첫번째 강의 _ 예측불능의 시대와 창조적 진화 15 몸에 대한 『동의보감』의 시선 16 서양의학, 분석적 지성 20 유동적 지성과 분석적 지성의 조화 25 예측불능의 시대 33 유동적 지성의 도구들, 그리고 창조적 진화 39 구심력과 원심력, 생명의 두 가지 힘 48 첫번째 강의 Q&A 54 두번째 강의 _ 『동의보감』에 숨겨진 무위의 통치술 65 『동의보감』 속의 유동적 지성 67 갈홍의 통치술과 무위지치 75 한나라 초기의 황로사상과 무위지치 82 몸의 통치술로서의 무위지치 86 두번째 강의 Q&A 100 세번째 강의 _ 양생과 치유의 실천들 107 블리스(Bliss)로서의 상화 109 무위의 통치술과 상화의 조절 114 양생과 상화의 조절 119 세번째 강의 Q&A 136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 지은이 인터뷰 1.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책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는 현대의학의 ‘분석적 지성’은 이런 전지구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전망하면서 그 대안으로 ‘유동적 지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분석적 지성’과 ‘유동적 지성’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단 전제를 둬야 할 게 있습니다. 이 책은 개인의 입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시대를 해석하고 체제를 평가하는 것은 개인이 시대의 무의식이나 사회체제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지, 거시정치적 차원에서 혹은 역사적 관점으로 이 시대를 이렇게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개인은 몸을 돌봐야 하고 먹고 살아야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있어요. 그런데 그건 개인적인 문제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죠. 그래서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삶이란 게 몸, 마음, 관계성, 시대성 등이 섞여서 통째로 움직이거든요. 별일 없을 때는 그럭저럭 살 만하지만 문제가 생기고 모든 것이 얽히기 시작하면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실마리조차 잡히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삶을 분절화시켜서 몸은 의사에게, 마음은 상담으로, 관계는 법으로, 시대의 문제는 제도에 맡기게 되고, 그 외, 기타 등등은 유튜브에서 찾아봅니다. 그 분절된 지식들의 해석이 자기 해석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거죠. 그러면 결국 내 삶의 주체가 그런 권력 장치들 안에 포획된 거 아닙니까? 그 절편된 분석을 가지고 잘 종합을 하면 될 것 같지만,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기엔 자기 해석의 틀이 너무 빈곤합니다. 그래서 또 다시 그런 힘들에 의존적으로 예속되고 자기 삶은 소외되어 버립니다. 자기 몸과 삶과 자기를 둘러싼 시대를 해석할 방법론이 없어요. 많은 학문적 해석에서 개인은 늘 거시적 해석의 대상인 집단 구성원에 불과합니다.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 개인이 자기의 몸과 삶과 시대를 한꺼번에 놓고 해석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다른 개인이 시련을 극복하고 터득한 사적 덕담 말고, 뭔가 방법론으로서의 장치가 있느냐는 게 저의 질문입니다. 마침 팬데믹 시대가 왔고, 굳건하게 지켜오던 사회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자본주의도 생체권력도 갈 길을 헤매고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분석적 지성이 자기 영역 내에서 해석을 하고 방편을 도출하기도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어쩌면 팬데믹 상황은 분절될 수 없는 어떤 흐름으로 파악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 그 속에서 개인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시대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 그런 것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기존의 분석적 학문체계로는 그게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분석은 쪼개서 본다는 것이죠. 막연한 전체로 주어진 대상을 요소나 부분으로 나눠서 보겠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상을 멈춰 세워야 합니다. 시간도 분절시켜야 하니까 멈춰야 하겠죠. 그리고 분절된 것들로부터 분류가 일어날 테고 그걸 설명하는 개념어들이 생겨납니다. 대개의 학문은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분석의 기법이 더 고도화될수록 개념어들은 더욱 제한적으로만 사용됩니다. 한마디로 전문용어가 되는 거죠. 그러면서 분석적 사유는 자신이 만든 개념어 안으로 다시 구속되는데, 그 사용 방식이 엄밀할수록 학문은 더욱 폐쇄적이 되어 가죠. 그래서 하나의 학문 안에서 사용되는 특정 개념어는 다른 학문 체계에서 막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문의 분석적 엄밀함은 그 자체로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뭔가 일류 발전에 나름 기여를 하고 있는 반면, 전체를 아우르거나 시간과 함께 지속되는 총체적 흐름을 보긴 어려운 겁니다. 삶은 통째로 우리에게 지각되고 인식됩니다. 몸이 아픈 것 따로 있고 일과 관계도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그것들이 섞여서 때마다 밀도를 달리하며 우리에게 총체성으로 다가옵니다. 그 연계성과 총체성은 각각의 절편된 분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주로 우리 삶의 질을 좌우하는 키를 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석적 지성의 분절성을 넘어서는 지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전적으로 분석의 반대말은 종합입니다. 사실 하나의 학문 안에서 분석은 종합과 맞물려 있습니다. 분석된 것들은 분류를 통해 다시 종합을 하기도 하니까요. 제가 말하려고 하는 분석의 대척점에 있는 건 그런 종합이 아니고, 분절되기 이전의 막연한 전체를 통째로 볼 수 있다거나, 분절이 되더라도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전제를 두고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엔 시간의 흐름이라는 전제와 직관의 능력이 요구됩니다. 고립된 개념어들을 넘어선 총체성으로서의 지성, 이걸 두고 유동적 지성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2. 이 책은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동양적 사유 전통에 흐르고 있는 ‘유동적 지성’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유동적 지성을 살펴보기 위한 중심적인 텍스트로 『동의보감』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동의보감』의 이론적 뿌리는 역학(易學)과 황로학(黃老學)입니다. 황로학은 도가와 도교 사상의 원류예요. 도가사상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을 강조하죠.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흐름 그대로를 추구합니다. 황로학은 이 도가적 무위자연에 위에 법가의 질서를 조화시켰어요. 황로학은 이 조화를 바탕으로 한나라 초기에 정치철학으로 응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정치사상은 노자의 소국과민(小國寡民)과 통합니다. 작은 나라에 적은 백성, 그러니까 인위적 정치력을 최소화시킨 통치술인 건데 여기에 조금 더 적극적인 법치적인 질서를 더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무위지치(無爲之治)라고 합니다. 한의학의 가장 오래된 의서인 『황제내경』 역시 이런 황로학적 기반 위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정치철학과 의학이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치국(治國)의 문제를 치신(治身)과 연결하는 겁니다. 황로학적 세계관에서는 인간의 몸은 우주자연의 시스템이 반영된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다시 몸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인식으로 확장되는데요. 몸의 원리와 자연의 원리 그리고 사회 체제의 원리를 연결시키는 거죠. 이렇게 ‘몸과 우주’라는 연결체가 만들어지고 이런 원리가 초기 황로학에서는 실제 거시정치의 이념으로 쓰이게 됩니다. 후기로 갈수록 이런 이념이 정치판에서 사라지면서 황로학은 개인의 수양을 위주로 한 도교적 수련법으로 전환됩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이 초기 황로학의 정치적 성향이에요. 몸의 원리가 국가를 운영하는 원리로 연결되는 이런 통치술을 삶을 관리하는 유동적 지성으로 응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거시정치가 아니라 개인의 미시정치 차원에서요. 그렇다면 몸을 알아야 할 거 아닙니까? 몸의 원리로부터 세상의 원리로 확장시키려면 말이죠. 그런데 황로학이 거시정치차원에서 사용될 때는 몸에 대한 구체적인 의학적 탐구가 크게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의학의 진단학적 구체성보다는 몸과 연결된 사회 현상과 우주의 원리를 통해 고도의 통치술로 활용되는 쪽에 방점을 둡니다. 의학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진단학은 개인의 차원에서만 적용될 테니까요. 그런데 이를 개인의 미시정치로 응용하려면 의학적 진단학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때는 개인이 거시정치의 맥락 속에 끼여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주체인 개인의 몸을 중심으로 대인관계와 시대성이 개인에게 현상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니까요. 그런 점에선 한의학의 황로학적 원류인 『황제내경』을 텍스트로 삼으면 되겠지만, 저는 『동의보감』을 선택했습니다. 『동의보감』 안에는 『황제내경』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하고, 또 후대 의가들이 의학적이고 사상적으로 확장한 내용도 풍부하게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3. 이 책에서는 『동의보감』의 여러 면모들 중에서도 특히 도가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합니다. ‘황로사상’과 ‘무위지치’ 등 이 책에서 소개하고 계신 도가적 사유들이 어떻게 오늘날의 양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몸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괜찮은 방법이죠. 자기 몸의 상태는 마음과 관계 그리고 삶 전체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의 진단을 통해 어떤 무위지치적인 삶의 처방을 내릴 것인가를 궁구하면 좋습니다. 그건 (https://cafe.naver.com/dodamsmap)에서 배우시면 됩니다. 물론 그런 과정을 꼭 거치지 않더라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황로학의 무위지치는 무위(無爲) 사상을 바탕에 깔고 그 위에 법가적 질서인 유위(有爲)를 얹었습니다. 무위는 뭘 인위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유위는 ‘인위적인 함’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사는 표면적이고 공유되고 있는 세상은 유위의 세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니까 질서가 필요하죠. 이 세상에서 생존해야 하고 사회적으로 활동해야 하고, 그런 일들이 유위입니다. 그런데 그 바탕이 무위적이라는 것은 모든 유위는 수명이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거시정치 차원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통일된 천하를 잘 경영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치국의 문제로서 무위지치를 다루었다면, 개인 삶을 다스리는 통치술로서의 무위지치는 이런 깨달음의 차원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허무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실패와 좌절, 이별과 배신을 경험합니다. 이런 삶의 위기에서 우리는 무력감과 허무함을 느낍니다. 이 허무는 소유한 것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허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극복이라는 게 잠시 눈을 가리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유위의 세계 안에서만 경험되는 것일 뿐, 더 깊은 무위를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 허무가 극복이 아니라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번뇌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많은 의미를 두기 때문입니다. 무위는 그런 유위적 의미를 허구로 무화시킵니다. 허무의 전략이란 이런 겁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던 소중한 그 무엇이 없어져서 허무한 것에 그치지 않고 내가 과연 소유할 수 있는 것인가, 소유 자체가 가능한 일인가에 대한 근원적 허무를 발견하는 거죠. 그럼으로써 소유냐 비소유냐의 정지된 상태가 아닌 흐름의 관계망으로 세계를 볼 수 있는 시야가 열리게 되는 전략입니다. 이것이 허무의 전략인 겁니다. 그런 시야가 열리면서 동시에 삶에 대한 어떤 추동력이랄까, 희열 같은 게 일어나는데, 이것은 무위지치에서 매우 중요한 유위적 가치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혼돈과 무위의 세계를 볼 수 있다 해도 결국 우리는 유위의 세계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무위지치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생이란 게 도가 혹은 황로학적 이론을 베이스로 깔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활용도 일종의 양생적 응용법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더 중요한 것은 몸에 대해서 더 잘 살피는 것이겠지만요. 4.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시대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독자들이 할 수 있는 실천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적절한 경쟁은 삶을 추동하는 에너지로 쓰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 적절함의 정도를 넘어서지요. 극심한 경쟁에서 스트레스 강도는 매우 높습니다. 경쟁에서 밀리면 비교당하고 망신당하죠. 경쟁 우위에 있는 사람들도 그 자리를 계속 지켜야 하니까 스트레스 강도는 비슷할 겁니다. 그게 계속되다 보면 몸이 망가집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조차도 몸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요. 술, 담배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다음날 또 경쟁에 내몰리고. 그런 게 되풀이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경쟁시스템을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여기에서 계속 살아남아야 한다면, 뭔가 삶의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하겠죠. 우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을 바꾸고 다른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쓸데없이 버리는 시간, 특히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으로 몸을 해치는 시간들을 줄여서 두 가지를 해야 합니다. 첫째는 운동입니다.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이 패턴을 바꿀 동력도 생기지 않아요. 너무 격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해서 체력을 점차 올리세요. 다른 하나는 자기 삶에서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겁니다. 공부를 하건, 그림을 그리건, 일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취미 이상의 프로페셔널한 정도의 실력을 키워 가는 겁니다. 그게 무엇이건 이것저것 하는 게 아니라 하나를 공들여 파고드는 거죠. 그러면 새로 생성한 또 하나의 세계가 자기 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체력도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길 테니 경쟁체제 안에서 좀 더 건강하게 버틸 수 있겠죠.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영향력은 또 하나의 세계에서 체험하게 되는 생장소멸, 희로애락의 이치를 고스란히 자기 일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그건 겉으로 잘 드러나진 않지만 내면에서 일어나는 어떤 밀도 높은 통찰력 같은 거죠. 그 통찰은 치열한 경쟁시스템 안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놀라울 정도로 감쇠시킵니다. 제 지인 중에 금융기관에서 오래 동안 일하고 있는 간부가 한 분 있습니다. 거기도 경쟁이 치열했겠죠. 이 분도 그 경쟁 속에서 조급해하고 격렬하게 싸우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맨날 술, 담배를 달고 살았고요.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술, 담배 끊고 철학과 글쓰기에 빠져들었죠. 운동도 하고요. 그렇게 두 개의 세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묘한 자신감이 생기더랍니다. 이 경쟁체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순 없지만, 그 전처럼 종속관계에 놓여 있는 건 아닌 상태를 느낀 겁니다. 그의 표현으로는 “그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하지만 ‘관’(觀)할 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경쟁체제에서도 좀 여유를 갖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일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것은 세번째 질문에서 답했던 내용과 연결됩니다. 그의 철학 공부가 경쟁체제라는 인위적이고 정지된 세계로부터 더 큰 흐름의 세계를 열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광활한 혼돈과 무위의 세계를 볼 수 있다 해도 결국 유위의 세계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삶의 희열과 추동력입니다. 이 분은 그 힘을 완전히 다른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얻게 되는 거죠. 그의 표현대로 “남에게 꼭 보여 줄 필요 없이 생산하면서 향유”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렵다면, 그리고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라면, 극심한 경쟁체제로부터 과감하게 탈출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오자병법』에 “강한 적군을 만났을 때는 피해야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상적인 병법에 어긋나지 않다”고 했습니다. 때론 피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자연’은 우리가 아는 자연, 즉 나무나 풀, 돌,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존재가 만나고 상응하는 모든 외부 대상을 말합니다. 이런 자연까지가 몸이라고 설정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깥세상의 모든 것, 예를 들어 친구들, 내가 있는 공간의 분위기, 공기, 이 모든 것이 내 몸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겁니다. ‘나’는 이런 식으로 존재한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면 외부 자연과 동떨어진, 세계와 동떨어진 그런 존재는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혼자 방에 앉아 있을 때도 의자에 앉아 있고 벽을 마주하고 있죠. 잠을 잘 때도 베개와 이불, 방이라는 공간과 항상 상응을 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몸은 없습니다. 이게 자연스러운 것이죠. 우리의 몸속을 들여다보더라도 장에만,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의 몇 배 정도 되는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그 세균이 내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 세균들이 없으면 우리는 죽기 때문입니다. 그 세균이라는 타자와 함께 몸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의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약을 주고 침을 놓고 수술을 하는 것인데요. 가령 의사가 상처를 봉합하더라도 상처가 붙고 아무는 것은 내 힘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거잖아요. 이런 관점은 다시 병의 원인이 삶에 있다는 관점으로 이어집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삶의 주체가 ‘나’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방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운동을 하고…, 이런 것들을 다 내가 하는 거잖아요. 이런 식으로 소우주로서의 내가 주체로서 생명력을 고양시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병원에서도 의사한테 모든 걸 맡기는 사람이랑, 이 병이 어디서 왔는지를 고민하고 치료의 주체가 나라는 마음가짐인 사람이랑 회복하는 정도가 굉장히 다르다고 합니다. 생명력이 고양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겠지요. 질병을 일으키는 유위적인 행위에 가담하지 않는 것도 무위입니다. 질병이 대체로 어떻게 생기는지를 볼까요. 바로 특정한 ‘함’의 반복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처음에는 상처가 생기지 않지만, 자꾸 한 곳만 긁으면 어떻게 되죠? 염증이 생기겠죠. ‘유위’, ‘함’이 병을 만든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살을 긁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지요. 보통 우리가 갖는 감정도 한 곳만 파기 때문에 탈이 생깁니다. 감정은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질병의 원인입니다. 분노도 한 곳만 파고 슬픔도 한 곳만 파죠. 이때 겪는 분노와 슬픔이 그렇다고 창의적인 것도 아닙니다. 딱 고정되어 있는 회로를 따라 움직입니다. 이렇게 상투적인 상처를, 그것만 끊임없이 파면 결국 질병이 됩니다. 이게 바로 ‘유위’라는 겁니다.
꼬마 한스와 도라
열린책들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재혁, 권세훈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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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김재혁, 권세훈 (옮긴이)
유아기의 성적 발달 과정과 은폐된 무의식적 충동을 밝혀내는 두 가지 사례 연구. 「다섯 살 배기 꼬마 한스의 공포증 분석」은 유아기 성적 발달의 전형적인 상황을 보여 주는 중요한 보고로 우리는 이 사례 연구에서 한 아이가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여러 단계의 감정과 사고의 전개 과정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도라의 히스테리 분석」은 열여덟 살 난 소녀에 대한 정신분석 과정을 다룬 것으로, 프로이트는 이 논문에서 꿈-해석 기술을 이용하여 히스테리 환자의 은폐되어 있는 무의식적 충동을 밝혀내고 있다.다섯 살배기 꼬마 한스의 공포증 분석 / 도라의 히스테리 분석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1 / 역자 해설 2 / 참고 문헌 / 찾아보기“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를 찾아낸 사람이었다.” - 제임스 스트레이치 원고지 3만 매, 총 7500페이지, 프로이트 평생의 이론적 저술 망라 완성도 높은 전집을 향한 출판사의 부단한 개정 노력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개정판.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번역은 원본과 달라서 수명이 있고 주기적으로 새로 번역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명쾌하고 옳은 말이지만, 이런 말은 대개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 출판사와 역자가 하게 마련이다. 하나의 출판사가 수십 년간, 이미 출간한 책을 몇 번씩 번역과 교열을 새롭게 다듬으며 때로 번역을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면서 좀 더 완성된 정본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록 작품의 구성은 제2판(전15권)과 동일하다. 제2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던 고낙범 화가의 프로이트 모노크롬 표지 그림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낙범이 그려낸 색채의 스펙트럼은 15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미적 가치를 고양시킴으로써 프로이트 전집을 단순히 학술적인 텍스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주목하게 한다. 고낙범과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협업은 이후 출판사와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에 어떤 기준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공할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로서,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영국 시인 W. H. 오든이 표현했듯, “그 후 인류는 그가 창조한 기후(climate)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프로이트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이론이 단 한 번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던 것은 생전이나 사후나 마찬가지이다. 그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문학, 철학, 심리학의 논의들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은 그 담론들이 한국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담론이 되게끔 기여해 왔다.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열린책들 『프로이트 전집』은 각권들을 모두 합쳐 총 358쇄, 32만 부가 발행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발행된 것은 총 52쇄, 6만 부가 넘게 팔린 『꿈의 해석』이다. 프로이트에 대하여 미셸 푸코 19세기의 정신 의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로 수렴한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프로이트는 그 외의 모든 다른 구조들을 탈신비화시켰다. 그는 침묵을 파기하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 자체를 통해 그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 대신에 그는 의학의 특성을 둘러싼 구조를 분석했다. 그는 거의 신에 준하는 전능함으로 자신을 창조해 나가면서 그의 주술사와 같은 힘을 강화시켰다. 루이 알튀세르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자크 라캉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토마스 만 우리는 언젠가 프로이트가 일생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작업을 새로운 인류학과 미래의 보다 슬기롭고 자유로운 인류를 위한 토대의 발전에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의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정신분석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것은 삶 자체에 스며들어 삶의 조잡한 순결성을 굴복시키고 우리가 무지에 특징적인 이러한 정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는 고대의 신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번뇌는 단지 기원적인 번뇌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이런 종류의 신화는 설득력이 강하다. 장 폴 사르트르 젊은 시절에 내가 정신분석을 완전히 경시했다는 사실을 나는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계급 투쟁에 대해서 맹목적일 정도로 무지했던 것처럼 변명이 필요하다.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계급 투쟁을 부인한 부르주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로이트를 거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해럴드 블룸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슈테판 츠바이크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갈 용기가 있었다. 헤르만 헤세 오늘에서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나는 내 편지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편지는 다만 호의로 보내는 편지일 뿐이며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이 깊은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꼬마 한사의 사례는 이미 1907년 프로이트의 「어린아이의 성교육」에서 소개되었으며, 이 사례의 중요한 이론적 주제는 「어린아이의 성 이론에 관하여」에서 논의되었다.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팬앤펜(PAN n PEN) / 이수정 (지은이) / 2020.11.26
15,000원 ⟶ 13,500원(10% off)

팬앤펜(PAN n PEN)건강,요리이수정 (지은이)
미식 테이블이 낯선 당신을 위한 이야기 책. 그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이 맛 좋은 여러 가지가 우리 앞에 놓이기까지 어떤 사건을 겪었고, 무슨 사연이 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거쳐 기적 같이 우리를 만나게 되었는지 말해주는 ‘이야기 책’이다. 책 안에는 전 세계 와인 등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구분법, 빵에 대한 식품영양학적 접근, 수많은 치즈에 대한 일목요연한 설명은 없다. 대신 이 세 가지를 생산하고, 먹고,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하나같이 신화와 문학, 영화와 음악, 역사와 사건에 얽힌 맛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과 치즈, 빵에 대한 정보들도 숨어 있다.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유익한 미식 상식이 차곡차곡 머릿속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책을 열며 | 와인, 치즈, 빵. 왜 하필 이 세 가지였을까요? 첫 번째 맛, 와인 포도주의 시작 | 디오니소스가 밟아 터뜨린 포도 고대의 와인 Ⅰ | 변치 않는 술의 두 얼굴 고대의 와인 Ⅱ | 첫 번째 기적, 축복의 와인 이탈리아 | 와인을‘먹는’와인의 나라 프랑스 보르도 | 중세 영국을 홀린 와인 프랑스 부르고뉴 | 살인을 부른 와인 프랑스 상파뉴 | 은하수가 담긴 와인 프랑스 보졸레 | 설렘을 가득 채운 와인 독일 |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 호주 | 세계인이 사랑한 캥거루 미국 | 구름 속에서 탄생한 기적의 와인 칠레 | 시인과 와인의 나라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와인 상식 다채로운 와인 축제 와인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정책과 등급제도 와인을 이루는 땅심, 떼루아 포도가 태어난 해, 빈티지 와인의 숨통을 끊을 뻔한, 필록세라 와인에 대한 궁금증 두 번째 맛, 치즈 페타 | 신이 먹은 것과 가장 닮은 치즈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 암흑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꿈 셰브르 | 전쟁과 치즈 고르곤졸라 | 양치기의 짝사랑이 인류에게 준 유산 브리 VS 까망베르 | 황제들이 사랑한 치즈 체더 & 웬즐리데일 | 치즈를 찾아 달로 간 사람과 개 에멘탈 | 사람보다 앞서간 쥐를 위한 치즈 에프와스 | 와인으로 몸을 닦는 귀한 치즈 임실치즈 | 치즈로 만든 무지개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치즈 상식 자연 치즈 구분법 치즈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나 치즈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정책 치즈에 대한 궁금증 세 번째 맛, 빵 길가메시 서사시 | 짐승을 인간으로 만든 빵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기 | 기적의 빵을 먹은 사람들 체스판이 있는 정물 VS 행복한 가정 | 부자들의 빵, 가난한 자들의 빵 레 미제라블 | 자유 평등 박애가 담긴 빵 알프스 소녀 하이디 | 할머니의 버킷 리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빵이 불러일으키는 추억, 기억 가장 맛있는 성탄절 케이크 | 크리스마스 빵 빵 빵 카모메 식당 | 마음의 문을 여는 빵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빵 상식 밀가루의 종류 빵,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 다양한 빵의 모양이 감춘 비밀 빵에 대한 궁금증 책을 닫으며 독자를 위한 추천 | 와인, 치즈, 빵에 관한 책과 영화 참고 자료 | 영화, 영상, 웹사이트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미식 테이블이 낯선 당신을 위한 이야기 책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미식 테이블에 앉은 당신 -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나요? 그렇다면 와인, 치즈, 빵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펼쳐보세요. 이 책은 와인과 치즈, 빵에 대한 전문 서적이 아닙니다. 와인, 치즈, 빵은 자주 접하며 먹게 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공부를 위한 전문 서적이 아닙니다. 그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이 맛 좋은 여러 가지가 우리 앞에 놓이기까지 어떤 사건을 겪었고, 무슨 사연이 있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거쳐 기적 같이 우리를 만나게 되었는지 말해주는 ‘이야기 책’입니다. 책 안에는 전 세계 와인 등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구분법, 빵에 대한 식품영양학적 접근, 수많은 치즈에 대한 일목요연한 설명은 없습니다. 대신 이 세 가지를 생산하고, 먹고,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같이 신화와 문학, 영화와 음악, 역사와 사건에 얽힌 맛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입니다.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과 치즈, 빵에 대한 정보들도 숨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유익한 미식 상식이 차곡차곡 머릿속에 쌓이게 되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 오늘 저녁에 먹고 마실 치즈와 와인을 마음 편히 고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마음 맞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풍성한 옛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콧노래 부르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 이야기 책. 읽고 나면 와인, 치즈, 빵이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오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 미식 테이블에 앉았을 때 무슨 말을 꺼내면 좋을까요? 미식 테이블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쩐지 긴장감이 몰려옵니다. 와인, 치즈, 빵은 자주 먹지만 속속들이 알기는 힘든, 무한하고 광범위한 영역이죠. 누구나 와인 레이블을 거침없이 읽고, 테이블에 놓인 치즈의 고향과 숙성 기간을 말하며, 먹던 빵의 유래를 이야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 우리는 정보에 주눅들어 제 맛을, 제 기분을 누리지 못할 때도 있죠. 이런 경험은 와인이나 치즈를 처음 접할 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긴장하고, 눈치보고, 그 다음엔 알고 싶어 지고, 이내 포기하기도 하죠. 이 책을 쓴 저자는 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친구를 통해 와인, 치즈, 빵을 접했습니다. 저자의 친구들 역시 생활에서 와인, 치즈, 빵을 체득한 이들이지 ‘학습’한 이들이 아닙니다. 마치 우리가 김치를 알 듯 말입니다. 우리가 여러 지역의 김치와 차이점을 하나하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먹으면, 무엇이랑 먹으면 맛이 좋을지 짐작할 수 있죠.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직간접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는 친구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엇보다 편안하게 와인, 치즈, 빵을 경험해 나갔고, 8년이라는 외국 생활의 끝엔 어느새 김치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밴 음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와인, 치즈, 빵이 여전히 낯선 우리를 위한 이야기 책 작가는 친구들이 그에게 해주었듯 우리에게도 다정하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긴장하며 기억하고 평가하는 정보가 아니라 와인, 치즈, 빵에 얽힌 오래된 이야기와 사람들에 대해 두런두런 이야기합니다. 이야기 중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미식 상식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굳이 외우지 않았음에도 부르고뉴의 피노누아, 나폴레옹의 셰브르,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꿈 같은 빵에 대해 알게 됩니다. 아니, 알기 보다는 잊을 수 없게 됩니다. 책 속에는 와인, 치즈, 빵이 걸어온 역사와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스며드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와인, 치즈, 빵과 관련한 상식까지 모르는 사이 차곡차곡 쌓게 된 것입니다. 가뿐한 인문학에 버무린 가벼운 미식 상식 책 속에서 음식은 우리가 인문학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 하나의 치즈로 역사를 되짚어보고, 빵 한 쪽으로 문학을 다뤄보며, 와인 한 모급으로 시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문학과 음식이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단단한 고리를 통해 우리는 배움과 감동, 상식과 정보를 자연스레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제, 가볍게 인문학으로 맛보며 와인, 치즈, 빵에 대해 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발판 삶아 우리는 와인, 치즈, 빵을 향해 긴장을 풀고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2023 에듀윌 공인중개사 임선정 필살키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에듀윌 / 임선정 (지은이)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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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소설,일반임선정 (지은이)
에듀윌 공인중개사 1타 교수님들의 필살기를 모아 만든 합격의 문을 여는 열쇠(key)! 1. 시험 문제를 풀 때 필요한 핵심 이론만 압축하여 수록! 2. 합격을 위해 엄선된 파이널 100문제 수록! 3. 이론&문제 한 권으로 정리 끝! 시험장까지 가져가는 마지막 한 권![합격 최종이론] PART 01 공인중개사법 총칙 PART 02 공인중개사 제도 PART 03 중개업등록 및 결격사유 PART 04 중개업무 PART 05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PART 06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의무 및 책임 PART 07 손해배상책임과 반환채무이행보장 PART 08 중개보수 PART 09 공인중개사협회 및 교육·포상금·신고센터 등 PART 10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 PART 11 벌칙(행정형벌, 행정질서벌) PART 1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PART 13 중개대상물 조사 및 확인 PART 14 개별적 중개실무 [마무리 100선] PART 01 공인중개사법 총칙 PART 02 공인중개사 제도 PART 03 중개업등록 및 결격사유 PART 04 중개업무 PART 05 중개계약 및 부동산거래정보망 PART 06 개업공인중개사 등의 의무 및 책임 PART 07 손해배상책임과 반환채무이행보장 PART 08 중개보수 PART 09 공인중개사협회 및 교육·포상금·신고센터 등 PART 10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 PART 11 벌칙(행정형벌, 행정질서벌) PART 1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PART 13 중개대상물 조사 및 확인 PART 14 개별적 중개실무1. 합격 최종이론 시험에 필요한 핵심 이론만 선별하여 포인트별로 정리 이론과 관련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필살키 문제 번호 표시 2. 마무리 100선 최근 출제경향을 분석해 시험에 나올 문제만 선별한 필살키 100문제 수록 문제를 풀다가 부족한 이론 확인을 위해 문제마다 관련 이론 포인트 번호 표시 [에듀윌 필살키 200% 활용법] 1. FINAL 특강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land.eduwill.net)에서 필살키를 교재로 활용하는 FINAL 특강을 함께 수강하세요!(해당 특강은 유료강의이므로 결제 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일기 쓰는 법
유유 / 조경국 (지은이) / 2021.12.24
12,000원 ⟶ 10,800원(10% off)

유유소설,일반조경국 (지은이)
저자 조경국 작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간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꾸준히 펴내 온 저자도 일기를 매일 쓰기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습관이 된 후에도 어떻게 하면 일기를 더 잘 쓸 수 있을지 궁리해 왔다.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매일 쓰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새기게 되었는지부터 일기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지, 또 일기를 쓸 때 어떤 도구를 쓰면 좋은지 등 일기를 쓰며 배운 점들을 차근차근 풀어놓는다. 『일기 쓰는 법』은 일기를 꾸준히 쓰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매번 실패했던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제 시작하는 분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일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일기를 쓰면 인생까지는 몰라도 일상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들어가는 말 1 왜 일기를 쓰기 시작했나 2 일기란? - 일기의 정의와 일기 쓰기에 꼭 필요한 것 3 일기의 구성 -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4 일기를 쓰기 위한 도구 - 아날로그와 디지털 일기장 5 일기를 쓰면 무엇이 달라지나 - 나를 찾는 즐거움 , 자라는 글쓰기 힘 6 그날의 일기 - 잊을 수 없는 날의 기록 7 일기의 활용 - 일상의 기록을 넘어 8 그들의 일기 - 기억하고 싶은 일기들 9 일기, 남겨야 하나 없애야 하나 10 일기 쓰는 삶 - 인터뷰: 김동규, 정민희, 박채린 11 맺음말 - 일기, 글쓰기가 두려운 이를 위한 첫걸음 부록 : 인용하고 참고한 책들 미주 작심삼일 일기 쓰기는 이제 그만! 매일 쓰는 마음에 관하여 새해가 다가오면 우리는 매년 통과의례처럼 다이어리를 구입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정리하고 일기도 써 보자고 다짐하죠. 하지만 며칠 쓰다 멈춰 버리곤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쓰는 일은 뒷전이 되기 십상이니까요. 역시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우리는 육아일기, 독서일기, 운동일기 등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일기 쓰기에 정확히 어떤 효용이 있기에 우리는 일기를 쓰고자 하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일기 쓰기가 습관이 될 수 있을까요? 『일기 쓰는 법』의 저자 조경국 작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가량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꾸준히 펴내 온 저자도 일기를 매일 쓰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습관이 된 후에도 어떻게 하면 일기를 더 잘 쓸 수 있을지 궁리해 왔고요.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매일 쓰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새기게 되었는지부터 일기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지, 또 일기를 쓸 때 어떤 필기구와 노트를 쓰면 좋은지 등 일기를 쓰며 배운 점들을 차근차근 풀어놓습니다. 저자가 직접 쓴 그림일기와 메모 사진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는 세 분의 일기와 인터뷰도 실어 다른 사람들이 왜, 어떻게 일기를 쓰고 있는지 훔쳐볼 기회도 주지요. 일기를 향한 열렬한 마음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쓰고 싶다는 욕구가 무럭무럭 피어오를 겁니다. 『일기 쓰는 법』은 일기를 꾸준히 쓰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매번 실패했던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제 시작하는 분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일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올해의 다이어리는 12월까지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일기를 쓰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일기를 씀으로써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자는 일기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말하며, 이를 증명하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일기는 하루하루 자신의 영혼을 되돌아보고 보살피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말하지요. 일상에 치이다 보면 소중한 기억도 희미해지고 하루를 되돌아볼 시간이 부족합니다. 저자는 일기를 씀으로써 꼭 기억하고 싶었던 날을 생생히 간직할 수 있었고, 슬픔으로 가득했던 날도 오히려 슬픔을 정면으로 응시함으로써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누구에게도 검사받지 않아도 되고, 내 감정과 생각을 마음껏 토해 낼 수 있는 이토록 자유로운 행위가 또 있을까요? 일기 쓰기는 실용적인 도움도 줍니다. 저자는 일기 쓰기를 ‘글쓰기의 씨앗’이라고 표현하는데, 많은 작가들이 일기에 아이디어를 풀어 놓고 문장을 다듬어 가면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음을 보여 주지요. 저자는 자신이 몇 권의 책을 낼 수 있었던 것 역시 꾸준히 감정과 생각을 적어 둔 일기가 좋은 재료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었던 분들, 먼저 ‘잘 쓰기’에 대한 부담은 버리고 먼저 ‘일기를 꾸준히 써 보자’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나도 모르는 새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어휘력과 문장력이 한층 좋아질 것입니다. 어지러운 일상 속에서 나의 생각을 또렷하게 지켜 나가고, 글쓰기 실력까지 늘 수 있다니 일기를 써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일기를 쓰면 인생까지는 몰라도 일상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요.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양장)
미래타임즈 /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이선종 (편역)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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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타임즈소설,일반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이선종 (편역)
미켈란젤로는 단테를 일컬어 “지구 위를 걸었던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극찬했고, 괴테는 단테의 『신곡』을 “인간이 만든 것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는 형식으로 인간의 욕망과 죄악, 운명과 영혼의 구원을 심오하게 그려낸 대서사시이다. 아홉 개의 구역으로 분류된 지옥은 영원한 슬픔과 괴로움의 세계를 나타내고, 일곱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연옥은 구원받은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그 죄를 깨끗이 씻어내는 곳이다. 그리고 열 개의 구역으로 되어 있는 천국은 인간들이 하느님에게로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결말은 기쁨으로 끝이 난다. 『신곡』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스콜라 철학,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 신비주의, 그리스·로마 신화, 성서 등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사물을 빌려 하느님의 존엄과 심판, 그리고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투영하고 있다. 특히 현세의 인간들에게 하느님에게로 이르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지옥 편 멀고도 험한 암흑 속으로의 여행|지옥으로 들어가는 문|림보(Limbo)|쾌락의 늪|탐욕과 분노, 인색, 낭비의 늪|우상과 이교도들의 성|피의 강과 비탄의 숲|똥물 구덩이 속의 영혼들|역청(瀝靑) 속에 던져진 영혼들|위선자들의 행렬|중상모략자들의 최후|지옥의 끝자락, 루시퍼의 연못 연옥 편 연옥의 문턱에 들어서다|정죄산(淨罪山) 가는 길|찬송하는 영혼들|황금열쇠와 은열쇠 |교만한 자들의 짐|질투로 인해 눈먼 순례자들|자비를 구하는 영혼들의 기도|선을 행함에 있어 게으른 자들|영혼들의 환호성|탐식한 자들의 짐|영혼 수업|영혼 정화의 불길|황금촛대의 행렬|꿈에 그리던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에우노에 강물을 마시다 천국 편 천체의 질서|천국의 첫째하늘, 월광천|하느님과의 서원|하느님 사랑, 구원의 신비|하느님의 섭리|최고의 지성, 토마스 아퀴나스와의 만남|고조부와의 상봉|하느님의 정의를 사랑하는 영혼들|황금빛 천국 사다리|성인(聖人)들과의 대화|창조주 하느님의 빛|승리의 천사들|새로운 안내자 베르나르도|구세주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전지전능하신 하느님과의 만남 부 록 단테의 생애와 작품 세계|단테 알리기에리의 생애|단테의 작품 세계|단테의 생가|『신곡』의 지도 _ 지옥 / 연옥 /천국◆ 어렵기만 한 『신곡』 원문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서 쓰다. ◆ 귀스타브 도레, 윌리엄 블레이크, 아돌프 부그로,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알베르 메낭, 조반니 디 파올로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 300여 점을 이야기에 맞게 구성하여 생동감을 더하다. ◆ 특별판 양장본 리커버 에디션으로 더욱 소장 가치를 높이다. 『신곡』의 원제목은 Commedia 즉 ‘희곡’ 또는 ‘희극’이다. 참으로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내용을 다루고 있는 <지옥 편>에 비해 <연옥 편>과 <천국 편>은 매우 쾌적하고 행복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슬픈 시작’에서 ‘행복한 결말’에 이른다 하여 이 같은 제목이 붙여진 것이다. 그런데 보카치오가 다시 이 제목에 형용사 Divina를 덧붙임으로써 단순한 희곡 차원을 넘어 숭고하고 성스러운 뜻을 가진 Divina Commedia(신성한 희곡)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표면상으로 볼 때 『신곡』은 ‘사후세계를 중심으로 한 단테의 여행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홉 살의 나이에 만나 연정을 품었던 베아트리체를 향한 순수한 사랑, 현실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으면서 겪어야 했던 고뇌에 찬 오랜 유랑생활, 그리고 또 망명 이후 심각한 정치적, 종교적 문제들로 인해 계속 고민해야 했던 단테가 자신의 양심과 고민 속에서 그 해결 방법을 찾아내기까지의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신곡』이 오늘날 여느 작품들과 차별될 수 있는 위대함은 이 작품이 단순히 인간의 죄에 대한 신의 처벌과 구원의 문제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현세를 날카롭게 직시하는 사회 개혁적 내용을 저변에 깔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테의 『신곡』은 윤리의 필요성, 선과 악의 개념, 신앙, 사랑, 인간 공동체의 연대, 영원한 생명의 기쁨, 독창성 등이 완벽하여 이탈리아어의 기초로까지 이어진 작품이다. 이 책이 현대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가치관의 혼란과 미래의 불확실성을 겪으며 인간의 가치를 잊고 사는 우리에게 어느 것이 참다운 길인가를 제시해 주는 사랑의 메시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산자의 저승체험! _ 지옥 편 ‘지옥’은 지표에서부터 불타올라 지구의 중심에까지 이르는 지하의 심연이다. 늪이나 호수에서는 악취와 증기가 피어오르며,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 열풍, 쏟아지는 비와 우박으로 하늘은 잠시도 조용하지 않다. 증오심에 불타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싸우고,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쉴 새 없이 피가 흐르는 강 속으로 빠지고, 뜨거운 사막 위를 걸어야 하는 동성연애자들의 머리에 불이 쏟아진다고 묘사한 지옥에서 단테는 여러 군상들의 처절한 광경을 목도한다. ◆ 필멸과 불멸의 중간계! _ 연옥 편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이다. 심판의 공간이 아닌 정화의 공간이므로 연옥으로 들어간 영혼들은 지옥으로는 가지 않는다. 단, 죄의 크고 작음, 이승에서의 회개와 선행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연옥에서 머무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단테는 연옥의 언덕에서 신의 뜻이 작용한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 구원을 향한 영원한 순례! _ 천국 편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신약성서의 마태복음서에 나오는 말로서 누가, 요한, 마가복음서에서는 하느님 나라라고 한다. 복음서 저자들에게 하느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저세상이 아니라 미래적이면서 현재적인 하느님의 다스림을 뜻한다. 단테는 천국에서 현실 세계의 사물을 빌려 하느님의 존엄과 심판, 그리고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단테는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설 수도 없는 길목에서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그러고 나서 얼마나 지났을까? 어렴풋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때 그의 눈앞에 환상처럼 모습을 드러내는 정체불명의 사내가 서 있었다. 제4옥을 가로질러 다섯 번째 지옥인 제5옥의 골짜기로 들어서자 그 기슭의 샘터로부터 검은 물줄기가 치솟고 있었다. 그 검은 물줄기가 흘러가는 계곡을 따라 험준한 길 아래로 내려서자 시냇물이 구슬픈 소리를 내며 벼랑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내 늪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늪 속에는 진흙투성이가 된 영혼들이 있었다. 모두가 벌거벗고 성난 얼굴이었다. 그들은 서로의 살을 조각조각 물어뜯고 손뿐만 아니라 머리, 가슴, 발로 서로를 때리면서 난투극을 벌이고 있었다.
건축주가 알아야 할 집짓기 체크포인트
주택문화사 / 전승희 (지은이)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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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사집,살림전승희 (지은이)
새건축사협의회로부터 ‘건축명장’이라는 호칭을 수여 받은 저자는 참으로 다양한 시공을 경험하였고, 현장마다 개별적인 각각의 상황과 난관도 해결해 봤다. 그 과정에서 축적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요약해 책으로 엮었다. 단지 시공자만의 관점이 아닌 건축주의 입장도 고려해 집짓기 과정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나아가 시공 단계별 개략적인 길잡이 역할을 대신한다. 나아가 설계자는 물론 일반 시공자, 건축 관계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공정별 주요 체크포인트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제1장 집짓기 기획과 부지 마련 집짓기, 예산부터 세워라 / 집짓기 비용, 단계별로 점검해야 / 땅 보기 전 인터넷으로 검토하는 법 / 현지답사 가서 놓치면 후회할 것들 / 땅의 활용도에 대한 지표, 건폐율과 용적률 /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구분하라 제2장 설계와 건축시공 검토 설계는 건축의 필요충분조건 /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설계 / 이렇게 하면 건축비 반드시 오른다 / 건축 전 체크해야 할 기본요소 / 건축 성패 좌우하는 시공자 선정하기 / 견적서 검토와 계약서 작성 / 기술지도 계약이란? / 직영공사와 현장관리인 배치 제도 제3장 착공 전 절차와 준비 기본설계도서 완성되면 건축인허가 / 건축물 철거와 멸실 신고 / 주의가 요구되는 철거공사 절차 / 내 땅의 정확한 경계를 위한 측량 / 착공 전 점검해야 할 기타 사항 제4장 가설 및 토공사와 기초공사 가설공사와 규준틀 설치 / 지반조사에 따라 기초가 정해진다 / 허용지내력 부족하다면 지반 보강해야 / 터파기 후 반드시 거쳐야 할 공정 / 기초 외부에 방수를 고집하는 이유 제5장 경량목구조 시공포인트 선호도 높은 경량목구조 현황 / 기초 수평 레벨과 습기 차단이 핵심 / 경량목구조 벽체 세우기와 바닥공사 / 각종 배관 작업과 지붕공사 / 웜루프 VS 콜드루프 / 비오면 목구조에 반드시 천막을 씌워라 / 외벽에 구멍, 내벽엔 비닐을? / 드라이비트로 통하는 외단열시스템에 대하여 / 간과하기 쉬운 목조주택용 못 / 열반사단열재를 목조주택 벽체에 설치하면 / 목조주택 화장실 방수에 대하여 제6장 중목구조 시공 포인트 지진과 불가분 관계인 일본 중목구조 / 일본 중목구조 재래식공법 / 재래식공법의 간략한 시공과정 / 연결철물 활용한 철물공법 이해 / 철물접합 공법의 단계별 시공과정 제7장 철근콘크리트 시공 포인트 철근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 특징과 현황 / 주택건축과 철근콘트리트의 상관관계 / 공정상 특징과 실내 환경성 / 공사 기간과 비용을 좌우하는 거푸집 / 전원주택 철근 배근에 대하여 / 현장에 인입된 철근 제대로 파악하는 법 / 레미콘[Ready-mixed concrete]에 대하여 / 까다로운 공정, 노출콘크리트 시공 제8장 ALC 및 황토주택 시공 포인트 ALC블록 도입 배경과 특징 / ALC주택 시공 시 유의사항 / 다양한 황토주택의 구조방식 / 도대체 황토주택은 왜 추운 걸까? / 아궁이 없는 구들방 제9장 주요 공사 점검 사항 전도, 대류, 복사에 대한 개념 이해 / 주요 단열재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 열관류율, 열전도율, 열저항 /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른 단열재 선택 / 단열의 완성, 기밀시공 / 열반사단열재 시험성적서의 의미 / 만만치 않은 고민거리, 결로와 곰팡이 /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열회수 환기장치 / 배수관 설비에 꼭 필요한 아이템 / 합류식 하수관로와 정화조 / 집을 다 짓고 보니 물이 없다? / 주택 내부 전기 배선공사 / 지진에 대응한 내진설계 이해 / 고벽돌 제대로 골라서 선택하라 / 징크 지붕마감 하자를 줄이려면 / 국내 방수공사에 대한 고찰 / 전원주택 수영장 공사에 대하여 / 알면 알수록 어려운 창호 시공 / 주방가구 항목별 구분 점검 제10장 완공과 사용승인 건축주 VS 시공사 분쟁이 일어난다면 / 완공 후 건축물 사용승인 어떻게 받나?1년에 대략 10만 채 이상의 단독주택(다가구 포함)이 우리나라에 지어지고 있다. 요즘 같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가 여전한 세상에는 전원주택과 같은 단독주택의 삶을 꿈꾸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건축에 문외한인 대부분의 예비 건축주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진행하는지 도통 혼란스럽고 어렵기만 하다. 더구나 주택을 이루는 구조체는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있다. 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자를 최대한 줄이는 시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 건축주는 뒷짐만 진 채 시공회사 말만 믿고 온전히 맡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새건축사협의회로부터 ‘건축명장’이라는 호칭을 수여 받은 저자는 참으로 다양한 시공을 경험하였고, 현장마다 개별적인 각각의 상황과 난관도 해결해 봤다. 그 과정에서 축적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요약해 책으로 엮었다. 단지 시공자만의 관점이 아닌 건축주의 입장도 고려해 집짓기 과정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나아가 시공 단계별 개략적인 길잡이 역할을 대신한다. 나아가 설계자는 물론 일반 시공자, 건축 관계자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공정별 주요 체크포인트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
소울하우스 / 김지영 지음 /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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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하우스학습법일반김지영 지음
미래에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드루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의 말대로 지금 대학 졸업생이 사회에 나가면 적어도 여섯 번은 직업을 바꿔야 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지금껏 대학이 첫 직업을 위한 교육을 했다면, 이제는 여섯 번째 직업을 가질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한다. 하나의 ‘직업’을 정해 놓고 거기에 맞추어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미래를 읽지 못해 하는 치명적인 실수다.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특정 직업을 찾아 ‘취업’을 하는 제한된 길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만드는 ‘창직’의 길을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 대학 입학만을 목표로 ‘부모 되기’에 동참하여 벼랑 끝을 향해 달릴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를 잘 숙지하여, 오래 달릴 수 있는 지력을 아이에게 길러줘야 한다.프롤로그 _ 나는 내 아이를 순방향으로 키우고 있는가? Part 1.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교육 Chapter 1. 곧 사라질 것에 집착하는 부모들 1. 보이는 것만 보고 믿는 부모들 -환한 곳에서만 열쇠를 찾는 부모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보고 있다고 믿는 부모들 -지금 당장 슈퍼차일드로 키우기에 바쁜 부모들 2. ‘대학=성공’의 법칙이 깨진다 -곧 누구나 대학에 가는 시기가 온다 -대학 졸업장보다 실력이 스펙이다 -아이들이 다닐 대학의 모습이 달라진다 3. 인재의 조건이 달라진다 -지식의 가치가 바뀐다 -하이콘셉트, 하이터치 인재를 필요로 한다 -미래 사회는 NQ가 높은 사람을 원한다 4. 직업 생태계가 바뀐다 -현재의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 -일의 성격이 달라진다 -취업이 아닌 창직의 시대가 된다 Chapter 2. 단거리 뛰기에 익숙해진 아이들 1. 출발점에서 주저앉는 아이들 -고3에서 달리기가 멈춰버린 아이들 -무기력과 우울, 방황을 겪는 아이들 -서둘러 어린 시절을 통과해버린 아이들 2. 자기를 모르는 아이들 -자신에 대한 질문에 답을 못하는 아이들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 -자기라는 기준점이 없는 아이들 3. 순한 양으로 길러진 아이들 -‘Why’를 묻지 않고 ‘No’를 못하는 아이들 -순한 양의 진짜 문제는 두려움이다 -순하지 않은 양이 결국은 순한 양을 앞지른다 4. 나눔과 소통에 서툰 아이들 -관계에서 썸 타는 아이들 -협력이 어려운 아이들 5. 장거리 선수가 빛을 발한다 Part 2.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로 내 아이의 미래력 키우기 Chapter 3. 자기력: 성장의 동력이 되는 힘을 길러라 1. 흔들리지 않는 내가 필요하다 -흔들리는 시대, 뿌리가 깊어야 한다 -자기력이 강한 아이는 다르다 2. 행복과 성공의 근력은 자기력이다 -자기력은 마음의 쿠션이다 -자기력은 행복을 누릴 줄 아는 능력이다 -자기력은 성취의 동력이다 3. 복사본이 아닌 원본으로 키워라 -아이의 모습에 덧칠을 그만두어라 -아이의 강점에 집중하라 -아이의 울타리에는 내부 손잡이가 필요하다 4. 나라는 연못에 돌을 던지게 하라 -남에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신을 많이 흔들어야 한다 -다양한 경험으로 많이 흔들어 놓아라 -질문을 바꾸어 성찰하는 습관을 길러라 5. 부모의 자기력을 먼저 다져라 Chapter 4. 인간력: 기계에 맞설 인간으로서의 저력을 키워라 1.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저력이 중요하다 -교육에서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어떤 가치를 심어주고 싶은가? -기계로 대체 불가능한 능력에 집중하라 2. 느낌과 놀이로 감성력을 키워라 -잘 아는 아이가 아닌 잘 느끼는 아이로 키워라 -아날로그 놀이로 돌아가라 -감성력을 키우는 작은 예술을 생활화하라 3. 공감 능력은 필수다 -공감 교육은 행복 교육이다 -공감을 통해 혁신하라 4. 질문력으로 사고력을 키워라 -답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질문력 -질문 메이커가 되게 하라 -물음표를 통해 느낌표를 만들게하라 Chapter 5. 창의융합력: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고와 습관을 길러라 1. 미래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원한다 -21세기의 키워드 ? 창의와 융합 -기업은 통섭형 인재를 요구한다 -창조적 마찰로 새로움을 창조하라 2. 디자인적 사고를 키워라 -디자인적 사고의 힘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가 되어 보기 -빠르게 실험하기의 생활화 3. 창의적 아이로 만드는 습관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넘나들며 배우기 -이미지화와 시각화 Chapter 6. 협업력: 다름을 도움으로 만드는 역량을 길러라 1. 혼자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집단 지성의 힘 -혼자 성공하기 힘든 이유 -협업 능력은 21세기 핵심 역량이다 2. 다름을 도움으로 생각하라 -다름은 불편함이 아니라 도움이다 -달라서 뭐가 좋지? -어떻게 하면 함께 더 잘할 수 있을까? 3. 갈등 해결력을 키워라 -다투면서 자라야 건강하다 -갈등이라는 학습의 장에 빠뜨려라 4. 퍼실리테이터가 되게 하라 -미래는 미들맨의 시대다 -퍼실리테이션 역량이 필요하다 -퍼실리테이션 DNA를 심어라 Chapter 7. 평생배움력: 배움을 지속 가능하게 하라 1. 평생 배워야 하는 시대가 왔다 -지식의 수명이 짧아진다 -배움, 학교 교육의 울타리에서 벗어나다 2. 공부력이 아닌 배움력을 갖추게 하라 -공부는 잘 하지만 배우지는 못하는 아이들 -의미 없는 배움이 넘쳐나는 시대 -의미 있는 배움을 하는 아이로 키워라 3. 배움력은 호기심과 몰입에서 자란다 -학습된 호기심 무기력증이 문제의 원인이다 -호기심을 유지시켜라 -몰입의 경험이 필요하다 4. 책이 평생 성장 친구가 되게 하라 -책 읽기는 배움력의 원천이다 -책을 성장 친구로 삼게 하려면 독서 방법을 바꿔라 -연결하는 책 읽기를 하게 하라 Part 3. 아이의 미래력을 만드는 부모력 Chapter 8.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력을 다져라 1. 부모 되기는 취약성의 지뢰밭이다 -스프링복처럼 부모 되기에 뛰어든다면 -부모 되기는 취약성을 기본으로 한다 -소망 가치와 실천 가치의 간극을 좁혀라 2. 등대 맘이 되어라 -헬리콥터 맘과 등대 맘 -등대 맘이 되기 어려운 이유 -자기만의 단단한 철학을 세워라 3. 완벽이 아닌 성장을 꿈꿔라 -완벽한 부모는 없다. 성장하는 부모만 있다. -절제된 훈육을 실천하는 부모가 성숙한 부모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4. 아이 키우기는 함께 뛰는 마라톤이다 -지금 당장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지 마라 -아이의 마음에 민감하라 -마음은 줌 인 하고 미래는 줌 아웃 하라 교육 혁신 전문가 김지영 박사의 미래 교육 진단! “곧 사라질 것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 교육 변화를 선행 학습하라!” 자기력, 인간력, 창의융합력, 협업력, 평생배움력, 아이가 마주할 10년 후 미래를 고민한다면 지금 당장 미래 교육 코드에 집중해야 한다! 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는 순방향 부모인가, 과거로 거슬러가는 역방향 부모인가? 혹시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면서 곧 사라질 것들에 대해 집착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 아이를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려면 지금 당장 1년짜리 안경을 버리고 10년짜리 안경으로 바꿔 껴야 한다. 많은 아이들이 그동안 대학이라는 가시적인 목표를 바라보며 단거리 뛰기에만 익숙해진 나머지, 정작 어른으로서의 인생을 시작해야할 대학이라는 출발점에 와서는 달리기를 멈춰버린다.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을 뛸 힘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Why’를 묻지 않고 ‘No’를 못하는 순한 양으로 길러진 아이들은 변화에 도전하지 못한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이들에게는 자신의 길을 창조할 수 있는 용기와 자유가 없다.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내가 필요하다. 변화의 바람에 맞서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내면에 ‘자기’라는 확실한 나침반을 가진 아이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아닌 부모가 먼저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해 선행 학습을 해야 한다. 성장의 동력이 되는 자기력, 기계에 맞설 인간력,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의융합력, 똑똑한 우리가 되는 협업력, 지속 가능한 평생 배움력, 이 다섯 가지는 바로 아이의 미래력을 키우는 미래 교육의 핵심 코드다. 교육 혁신 전문가인 김지영 박사가 쓴 이 책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력을 가진 아이들로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2016년 현재 세계의 7세 어린이의 65%는 나중에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5년 내 선진국에서 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인공지능·로봇기술·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닥쳐 상당수 기존 직업이 사라지고 기존에 없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 세계경제포럼(WEF)이 2016년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 중에서 미래에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드루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의 말대로 지금 대학 졸업생이 사회에 나가면 적어도 여섯 번은 직업을 바꿔야 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지금껏 대학이 첫 직업을 위한 교육을 했다면, 이제는 여섯 번째 직업을 가질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해야 한다. 하나의 ‘직업’을 정해 놓고 거기에 맞추어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미래를 읽지 못해 하는 치명적인 실수다.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특정 직업을 찾아 ‘취업’을 하는 제한된 길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만드는 ‘창직’의 길을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 대학 입학만을 목표로 ‘부모 되기’에 동참하여 벼랑 끝을 향해 달릴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를 잘 숙지하여, 오래 달릴 수 있는 지력을 아이에게 길러줘야 한다. - 이 책의 특징 교육 혁신 전문가의 통찰이 담긴 미래 교육 진단서 미국과 한국의 다양한 연구 기관에서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교수, 코치 및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계속 고민해온 교육 혁신 전문가의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다. 미래 교육의 핵심 코드를 정의하다 교육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력의 핵심을 자기력, 인간력, 창의융합력, 협업력, 평생배움력이라는 다섯 가지 코드로 정리했다. 교육학자이자 부모의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대학이라는 현장에서 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현재 교육의 문제점만 진단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직 어린 아이들부터 성인이 된 아이들까지, 미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중에서인생의 달리기를 시작해야 할 대학이란 출발점에서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 필요한 근육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학생들을 수없이 많이 만나게 된다. 이들은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 ‘정답 찾기’ 연습을 반복하면서 겨우 정답을 찾는 도사가 되었는데, 막상 대학에 들어오고 보니 ‘넌 아직도 정답만 찾고 있니?’라는 식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 학교 교육은 부모들이 키워준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일단 대학에만 보내면 대학에서 알아서 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고 아이의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아이는 스스로 속도를 내서 달려야 할 20대가 되었을 때 달릴 힘이 부족하게 된다. <단거리 뛰기에 익숙해진 아이들> 중에서대학이라는 문에 아이를 넣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부모들은 대학 이후의 아이의 삶에 대해 그다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런데 부모가 열심히 집어넣은 대학에 들어온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과는 달리 쉽게 좌절하고 금세 무너진다. ‘공부 기계’로 살며 어린 시절을 너무 빨리 통과한 나머지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인생을 개척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스무 살에 달리기를 멈춰버리는 것이다, 내 아이가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나는 지금부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성장의 동력이 되는 자기력> 중에서아이의 미래력을 키워주는 데 있어서 부모들이 제일 먼저 집중해야 할 부분이 ‘자기력’이다. 자기력이 있으면 아이 안에 손잡이가 있어 자율적으로 자신의 문을 열고 바깥 세계로 나갈 수 있다. 아이 안에 손잡이가 없다면 다른 사람에 의해 다른 환경에 내가 통제되는 ‘을’의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된다. 자기력이 든든한 아이는 ‘자기’ 라는 나침반의 도움을 받아 미지의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설 수 있다.<기계에 맞설 인간력 키우기> 중에서알파고와의 대전에서 패한 충격 이후, 기계에 맞설 인간의 능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과연 미래 사회에 기계와 맞설 수 있는 인간만이 가진 저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미래에는 인간적 사고력과 감성력을 갖춘 사람이 결국 빛을 발할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하더라도 인간이 가진 사고력과 감성력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의융합력 키우기> 중에서요즘 교육과 관련된 논의에서 빠지지 않는 화두가 바로 ‘창의융합’이다. 교육부에서는 최근 창의융합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정하였고, 대학들도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방법을 수정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인재를 잘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미래 시대의 요구가 담겨 있다. 완벽주의자는 미래 사회에 환영 받지 못한다. 유연한 사고를 갖춘 미래력이 있는 아이가 되려면 반드시 어렸을 때부터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지속 가능한 평생배움력 기르기> 중에서우리 아이들은 지식의 반감기가 가속화되는 시대, 빠른 변화가 일어나는 시대, 평균 수명이 100세인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이런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 민첩성을 갖추고,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평생 배움을 곁에 두어야 한다. 아이의 평생배움력을 키워주려면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닌 배움을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몰입의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고, 책 읽기를 평생 성장의 친구로 삼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새로운 정신분석 강의
열린책들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임홍빈, 홍혜경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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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임홍빈, 홍혜경 (옮긴이)
프로이트 전집 2권.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2권 는 '정신분석 강의' 이후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프로이트의 원숙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실제로 강의한 내용을 쓴 것은 아니나 앞서 출간된 의 내용을 보완하고 강의 형식을 빌어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려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앞선 책의 내용을 단순히 반복하지 않고 정신분석학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놓치지 않고 소개해 주며, 인격의 구조나 불안, 죽음에 관한 충동 등과 같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를 집약시켜 놓았다.서문 / 스물아홉 번째 강의 꿈이론과 수정 / 서른 번째 강의 꿈과 심령학 / 서른한 번째 강의 심리적 인격의 해부 / 서른두 번째 강의 불안과 본능적 삶 / 서른세 번째 강의 여성성 / 서른네 번째 강의 해명, 응용과 방향 설정 / 서른다섯 번째 강의 세계관에 대하여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를 찾아낸 사람이었다.” - 제임스 스트레이치 원고지 3만 매, 총 7500페이지, 프로이트 평생의 이론적 저술 망라 완성도 높은 전집을 향한 출판사의 부단한 개정 노력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개정판.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번역은 원본과 달라서 수명이 있고 주기적으로 새로 번역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명쾌하고 옳은 말이지만, 이런 말은 대개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 출판사와 역자가 하게 마련이다. 하나의 출판사가 수십 년간, 이미 출간한 책을 몇 번씩 번역과 교열을 새롭게 다듬으며 때로 번역을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면서 좀 더 완성된 정본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록 작품의 구성은 제2판(전15권)과 동일하다. 제2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던 고낙범 화가의 프로이트 모노크롬 표지 그림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낙범이 그려낸 색채의 스펙트럼은 15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미적 가치를 고양시킴으로써 프로이트 전집을 단순히 학술적인 텍스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주목하게 한다. 고낙범과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협업은 이후 출판사와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에 어떤 기준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공할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로서,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영국 시인 W. H. 오든이 표현했듯, “그 후 인류는 그가 창조한 기후(climate)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프로이트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이론이 단 한 번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던 것은 생전이나 사후나 마찬가지이다. 그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문학, 철학, 심리학의 논의들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열린책들의 은 그 담론들이 한국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담론이 되게끔 기여해 왔다.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열린책들 은 각권들을 모두 합쳐 총 358쇄, 32만 부가 발행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발행된 것은 총 52쇄, 6만 부가 넘게 팔린 이다. 프로이트에 대하여 ■ 미셸 푸코 19세기의 정신 의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로 수렴한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프로이트는 그 외의 모든 다른 구조들을 탈신비화시켰다. 그는 침묵을 파기하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 자체를 통해 그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 대신에 그는 의학의 특성을 둘러싼 구조를 분석했다. 그는 거의 신에 준하는 전능함으로 자신을 창조해 나가면서 그의 주술사와 같은 힘을 강화시켰다. ■ 루이 알튀세르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 자크 라캉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 토마스 만 우리는 언젠가 프로이트가 일생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작업을 새로운 인류학과 미래의 보다 슬기롭고 자유로운 인류를 위한 토대의 발전에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의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정신분석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것은 삶 자체에 스며들어 삶의 조잡한 순결성을 굴복시키고 우리가 무지에 특징적인 이러한 정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는 고대의 신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번뇌는 단지 기원적인 번뇌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모든 것은 보다 오래된 사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이런 종류의 신화는 설득력이 강하다. ■ 장 폴 사르트르 젊은 시절에 내가 정신분석을 완전히 경시했다는 사실을 나는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계급 투쟁에 대해서 맹목적일 정도로 무지했던 것처럼 변명이 필요하다.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계급 투쟁을 부인한 부르주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로이트를 거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해럴드 블룸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 슈테판 츠바이크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갈 용기가 있었다. ■ 헤르만 헤세 오늘에서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나는 내 편지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편지는 다만 호의로 보내는 편지일 뿐이며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이 깊은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신분석 강의 '정신분석 강의' 이후의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프로이트의 원숙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실제로 강의한 내용을 쓴 것은 아니나 앞서 출간된 『정신분석 강의』의 내용을 보완하고 강의 형식을 빌어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가려 했다. 그러나 이 책은 앞선 책의 내용을 단순히 반복하지 않고 정신분석학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놓치지 않고 소개해 주며, 인격의 구조나 불안, 죽음에 관한 충동 등과 같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를 집약시켜 놓았다.신사 숙녀 여러분, 15년 이상의 긴 휴식 끝에 내가 여러분과 다시 자리를 함께한 까닭은 그 기간 동안 정신분석 이론에 일어났던 새로운 발전 혹은 개선점에 대해 함께 토론하기 위해서이며, 한 가지 이상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우선 꿈-이론Traumlehre의 현 위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사실은 정당하고 또한 적절합니다.
교과세특 탐구주제 바이블 : 생활·교양 교과군 1
캠퍼스멘토 / 한승배, 강서희, 근장현, 김강석, 김미영, 김범수, 김은희, 김준희, 배수연, 배현아, 손평화, 안병무, 이남설, 이동일, 이명주, 이진화, 정영희, 조현정, 하희, 호준희 (지 / 2021.11.26
49,000

캠퍼스멘토소설,일반한승배, 강서희, 근장현, 김강석, 김미영, 김범수, 김은희, 김준희, 배수연, 배현아, 손평화, 안병무, 이남설, 이동일, 이명주, 이진화, 정영희, 조현정, 하희, 호준희 (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20명의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 및 집필하였다. 또한 주요교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과서나 참고자료가 부족한 생활·교양 교과군의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평가방법, 출시된 교과서 등을 모두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세특 탐구주제를 제공하고 있다.STEP.1 교육학 … 10p STEP.2 기술·가정 … 52p STEP.3 논리학 … 102p STEP.4 실용 경제 … 130p STEP.5 인공지능 기초 … 166p STEP.6 정보 과학 … 198p STEP.7 중국어Ⅰ·Ⅱ … 240p STEP.8 지식 재산 일반 … 296p STEP.9 진로와 직업 … 340p STEP.10 철학 … 388p“국내 유일! 국내최다! 생활·교양 교과군의 탐구주제를 수록한 교과세특 탐구주제 완벽 대비 필수활용서” 교과세특이란 학교 교과 수업 중에 발생했던 일이나 학생이 발표, 토론 수업 등에 참여한 일들을 담당 교과목의 교사가 기록하는 것으로 학생의 잠재력, 장점, 성장가능성, 문제해결능력 등이 기록된다.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과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르면 교과 활동 중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에 기록된 내용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 될 전망이다. 교과세특 탐구주제 바이블 생활·교양 교과군Ⅰ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20명의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 및 집필하였다. 또한 주요교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과서나 참고자료가 부족한 생활·교양 교과군의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평가방법, 출시된 교과서 등을 모두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세특 탐구주제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심층 연구, 발표, 토론의 주제를 제시하여 학생부 교과세특을 더욱 풍성하게 기록하는 든든한 자료가, 교사들에게는 학생별 개별화 된 특기사항을 파악하고 적절한 탐구주제 지도 및 제시를 위한 활용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위고 / 메리 파이퍼 (지은이), 안진희 (옮긴이)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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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소설,일반메리 파이퍼 (지은이), 안진희 (옮긴이)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바이빙 오필리아』의 저자 메리 파이퍼가 30여 년 동안 심리치료사로서 일하면서 얻은 심리치료의 본질, 관계와 삶의 진실을 이제 시작하는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담아냈다. 이른 아침마다 네 번의 계절에 걸쳐 쓴 이 편지에서 파이퍼는 독단적 이론이나 별 뜻 없이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를 경계하면서 너그럽고 따뜻한 어조, 실질적인 조언으로 심리치료라는 영역의 핵심에 다가선다. 심리치료와 글쓰기라는 두 축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삶을 꾸려온 대가의 지혜롭고 속 깊은 편지를 통해 심리치료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문 겨울 당신의 빵 부스러기는 무엇입니까 | 좋은 심리치료사의 자질 | 모든 리듬은 서로 속도를 맞춥니다 | 모든 가족들은 조금씩 정상이 아닙니다 | 치료 심화하기 | 우리 일의 비결은 연결입니다 봄 고통을 똑바로 바라봅니다 | 행복은 좋은 선택들을 내릴 때 찾아옵니다 | 비유를 담은 도구상자 | 우리는 버팀으로써 버팁니다 |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면 | 약물치료가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 사랑에 빠지기, 섹스하기, 상대에게 헌신하기 여름 최악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서 | 가족치료는 빗방울 사이로 춤을 추는 일입니다 | 가족 안에서 서로를 진짜로 알아보기 | 감정의 날씨 | 수영의 치유적인 효과 | 자기방어가 필요합니다 | 심리치료와 글쓰기 가을 우리에게는 윤리적 의무가 있습니다 | 모두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 내담자들이 변화하려 들지 않을 때 | 이상적인 상담이란 무엇일까요 | 세계 곳곳의 치유법들 | 우리는 결국 추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삶은 우리에게 흔적을 남깁니다 2016년 개정판 출간에 부쳐좋은 심리치료는 마음의 풍경을 바꿔야 합니다 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메리 파이퍼가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바이빙 오필리아Reviving Ophelia』의 저자 메리 파이퍼가 30여 년 동안 심리치료사로서 일하면서 얻은 심리치료의 본질, 관계와 삶의 진실을 이제 시작하는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담아냈다. 이른 아침마다 네 번의 계절에 걸쳐 쓴 이 편지에서 파이퍼는 독단적 이론이나 별 뜻 없이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를 경계하면서 너그럽고 따뜻한 어조, 실질적인 조언으로 심리치료라는 영역의 핵심에 다가선다. 심리치료와 글쓰기라는 두 축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삶을 꾸려온 대가의 지혜롭고 속 깊은 편지를 통해 심리치료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1972년에 첫 내담자를 만났습니다” :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얻은 관계와 삶에 대한 통찰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가르치면서 30여 년 동안 개인 상담실을 운영해온 저자 메리 파이퍼는 첫 내담자와의 만남을 “우리는 매주 한 번씩 만나서 그녀의 외롭고 혼란스러운 삶을 이해하기 위해 애썼”다고 회고한다. 파이퍼는 이후 온갖 유형의 사람들을 만났다. 과잉행동 장애가 있는 남자아이, 학대당한 여성, 재능이 넘치는 학생, 아이를 입양한 게이 커플, 비통에 빠진 미망인, 분노에 찬 십대, 온갖 종류의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어른, 사이코패스,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사람, 서로 붙어 있으려고 혹은 서로 떨어지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가족…. 그녀는 자신의 내담자들을 떠올리며 지난 세월 수많은 고통이 흘러가는 모습을 다리 위에서 지켜봤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담자와 고통을 함께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지, 살아가면서 어떤 실수들을 저지르면 안 되는지를 배웠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첫 내담자와의 만남을 “그녀가 저로부터 배운 것보다 제가 그녀로부터 배운 게 더 많았습니다”라고 회고했듯이 다양한 선택들로 인한 결과들을 보면서 평생 가지고 갈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지칠 대로 지쳤을 때 심리치료사를 방문합니다” : 상담실에서 만난 사람들 심리치료사들은 작고 불편한 방에 앉아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나가면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무관심한 배우자, 성질 못된 십대 자녀,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는 상사에 대해 하소연을 한다. 심리치료사들에게 인간에 대한 지속적인 호기심이 없다면, 매시간 그런 대화를 나누는 일은 힘겹고 지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파이퍼는 단언한다. 그러나 파이퍼는 이 일을 좋아하는 심리치료사들은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고 또 그 곤경에서 빠져나오는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들에 매료된다는 점을 짚는다. 바로 그렇기에 에너지와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이 일을 계속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치료가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은 희망에 관한 것이다. 고통과 혼란을 탐색하여 의미와 희망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바로 심리치료의 과정이다. 이 책은 다급한 표정으로 상담실에 들어와 낡은 소파에 주저앉아 대화를 나눴던 내담자들로부터 얻은 진실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 어떤 일로 오시게 됐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내담자들의 답을 들으면서 깨달은 심리치료의 본질, 관계와 삶의 진실을 담고 있다. “우리 심리치료사들은 매우 오래된 아름다운 생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심리치료사라는 직업의 특별함에 대해 파이퍼는 심리치료사들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심리치료사라는 직업이 특별히 보수가 많거나 명망이 높은 것도 아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욕구에 동기가 부여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에 대한 기본 감정이 긍정적이지 않다면 계속 해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파이퍼는 이 일이 매우 오래된 아름다운 생각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태초부터 인간은 늘 같은 질문들을 던져왔다. “나는 안전한가?”, “나는 중요한가?”, “나는 죄를 용서받았는가?”, “나는 사랑받고 있는가?” 고통 받는 이와 함께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나서는 사람이 바로 심리치료사다. 이들은 현대의 샤면, 민간 치료사, 부족의 치유자이다. 파이퍼는 많은 내담자들이 심리치료사에게 오는 이유는 그들의 주관적 진실들이 뒤틀려 있어 그들의 삶을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심리치료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내담자들이 이런 주관적 진실들을 자세히 검토하고 이것들을 더 정확한 현실로 대체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심리치료사들이 내담자의 문제들을 모조리 제거해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렇습니다. 삶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당신은 적절한 자원과 지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거나 혹은 그들이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리도록 도울 수 있다. 파이퍼는 말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행을 타인에 대한 공감과 지혜로 승화시키게 도와주는 일입니다.” “와인과 같은 검은 바다처럼, 심리치료는 항상 변화하지만, 항상 똑같습니다” : 이제 시작하는 심리치료사들에게 심리치료의 본질은 심리치료사와 내담자, 둘의 관계의 존엄함에 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힘을 합쳐 서로 간의 관계와 내담자의 상황을 모색하고 탐색한다. 이를 통해 내담자들에게 안전한 인간관계를 제공한다. 이 관계 안에서 내담자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탐색하고 외부세계에서 모험을 감행할지 고민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담자들에게 자신의 혼란스러운 우주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다.?파이퍼는 본인이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심리치료사와 내담자가 함께 변해가는 과정, 좋은 심리치료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물론 뼈아픈 실수의 경험도 털어놓는다. 하지만 긍정적 사례이건, 부정적 사례이건 이제 심리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좋은 것은, 메리 파이퍼가 다양한 방식으로 건네는 좋은 심리치료(사)에 관한 조언들이다. “좋은 심리치료는 마음의 풍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심리치료는 자기부정과 자기분열로부터 빠져나오도록 부드럽게, 하지만 확실하게 돕습니다”, “좋은 심리치료사들은 애매모호함을 잘 참습니다”, “좋은 심리치료사들은 잘 다듬은 비유들로 자신의 도구상자를 늘 가득 채워놓아야만 합니다”, “심리치료의 일부는 평범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등등 좋은 심리치료(사)가 갖춰야 할 조건과 자질들에 관한 조언은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큰 용기와 위안이 될 것이다. “상담실로 걸어 들어오는 사람들은 우리들 모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보통의 우리 자신에게 파이퍼는 상담실로 걸어 들어오는 사람들은 우리들 모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의 인간성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한다. 얼버무리고 거드름을 피우고, 자신이 얼마나 약하다고 느끼는지 인정하기를 두려워한다. 자신의 결점들을 감추려 애쓴다. 내담자들의 사례는 결국 아주 멀지 않은 우리 자신의 모습들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조언들은 직접적으로는 심리치료사들에게 향해 있지만 현재의 삶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보통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파이퍼는 내담자들에게 과거를 복잡한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 권유한다. 그러고선 과거를 뒤로한 채 앞으로 나아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무언가를 창조하라고 권고한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슬픔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슬픔이 자신의 의무들로부터 달아날 명분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요일 오후에 낮잠 잘 시간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 : 지금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파이퍼는 내담자들과 만날 때 이 시대에서 비롯된 온갖 압박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부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기에 그녀는 정신건강의 문제를 더 넓은 환경과 연관 지어 생각한다. 우울증, 불안장애, 가정폭력, 약물남용과 알코올남용, 과잉행동장애, 섭식장애 등의 문제들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우리의 문화에서 비롯된다고 못 박는다. 그녀는 묻는다.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명절에 직계가족을 만나지도 않고, 일요일 오후에 낮잠 잘 시간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런저런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중독, 충동, 무기력, 불안 등의 공격에 더 취약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고통에 무감각해지기 위해서 쇼핑을 하고 폭식을 하고 약물을 복용한다. 몸은 늘 긴장해 있고 깊고 편안한 수면을 누리지 못한다. 그리고 경험의 많은 부분은 내면에서 처리하거나 밖으로 말하지 않은 채 그냥 내버려둔다. 생기가 넘치고 여러 부분이 잘 통합되어 있는 사람이 되기는 더 어려워졌다. 파이퍼는 정신적 욕구를 무시하고 피상적으로 살라고 부추기는 현대 문명에 반해서 생각, 감정, 행동을 통합시키라고 말한다.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오래됨’ 그리고 ‘아름다움’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상담실로 걸어 들어오는 사람들은 우리들 모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의 인간성으로부터 도망치려 합니다. 얼버무리고 거드름을 피웁니다.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약하다고 느끼는지 인정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자신의 결점들을 감추려 애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를 계속 반복해서 배워야 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끊임없이 선택을 내려야 하는 엄청난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특정 연령이 지나고 나면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삶에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믿는 것은 오만한 태도입니다. 저는 내담자들에게 과거를 복잡한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 권유합니다. 그러고선 과거를 뒤로한 채 앞으로 나아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무언가를 창조하라고 권고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슬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슬픔이 자신의 의무들로부터 달아날 명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치료사들은 작고 불편한 방에 앉아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나가면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무관심한 배우자, 성질 못된 십대 자녀,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는 상사에 대해 하소연을 합니다. 우리에게 인간에 대한 지속적인 호기심이 없다면, 매시간 그런 대화를 나누는 일은 힘겹고 지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일을 좋아하는 심리치료사들은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고 또 그 곤경에서 빠져나오는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들에 매료되곤 합니다. 사람들은 지칠 대로 지쳤을 때 심리치료사를 방문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은 희망에 관한 것입니다.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롱테일북스 /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보경 외 /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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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소설,일반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보경 외
롱테일북스 「뉴베리 컬렉션」의 아홉 번째 책으로, 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대표작인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를 영어 학습 목적에 맞게 재탄생시킨 ‘맞춤형 원서’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토끼인형 에드워드 툴레인(Edward Tulane)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2006년에 출간되어 우수한 아동 문학에 수여하는 보스톤 글로브-혼 도서상(Boston Globe-Horn Book Award)을 수상하였다.「뉴베리 컬렉션」시리즈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영어 원서’와 ‘워크북’의 기본 구성에 미국 현지에서 2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으로 함께 제공된다.Vol 1. (영어원서 본문 텍스트/ 총 22,123단어) Chapter One ~ Chapter Twenty-Seven Vol 2. Workbook - Comprehension Quiz & Words List * 뉴베리 상이란?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Chapter One ~ Chapter Twenty-Seven quiz &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 번역서보다 더 잘 팔리는 영어원서, 뉴베리 컬렉션을 만나보자! 보스톤 글로브-혼 도서상 수상작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뉴베리 컬렉션」의 아홉 번째 책 『에드워드 툴레인(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은 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대표작입니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토끼인형 에드워드 툴레인(Edward Tulane)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2006년에 출간되어 우수한 아동 문학에 수여하는 보스톤 글로브-혼 도서상(Boston Globe-Horn Book Award)을 수상하였습니다. 더욱이 「뉴베리 컬렉션」시리즈로 출간된 이번 책에는 ‘영어 원서’와 ‘워크북’의 기본 구성에 미국 현지에서 2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으로 함께 제공되어 독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뉴베리 상(Newbery Award), 그리고 「뉴베리 컬렉션」이란? 뉴베리 상(Newbery Award)은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해마다 미국 아동 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아동 문학상입니다. 1922년에 시작된 이 상은 ‘아동도서계의 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역사와 권위만큼이나 심사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심사단은 책의 주제의식은 물론 정보의 깊이와 스토리의 정교함, 캐릭터와 문체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평가하여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수상 작품,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 중에서 한국의 영어 학습에 적합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맞춤형 어학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입니다. 이 책의 구성 「뉴베리 컬렉션」은 뉴베리 메달 및 아너 수상작, 그리고 뉴베리 수상 작가의 유명 작품들을 엄선하여 한국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재로 재탄생시킨 영어원서 읽기 시리즈입니다. 1. 영어 수준과 문장 난이도, 분량 등 국내 영어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습니다. 2. 기존 원서 독자들의 인기도까지 감안하여 최적의 작품들을 선별하였습니다. 3. 판형이 좁고 글씨가 작아 읽기 힘들었던 원서 디자인을 대폭 수정하여, 판형을 시원하게 키우고 최적화된 영문 서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4.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은 어려운 어휘를 완벽하게 정리하고 이해력을 점검하는 퀴즈를 덧붙여 독자들이 원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기존에 구하기 쉽지 않았던 오디오북까지 부록으로 제공하여 리스닝과 소리 내어 읽기에까지 원서를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에드워드 툴레인(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오디오북 샘플 듣기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식 오디오북이 MP3CD에 담겨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20에 판매 중) 양질의 오디오북을 통해 독자들은 ‘리스닝’까지 향상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은 뉴베리 메달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대표작인 『에드워드 툴레인(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을 영어 학습 목적에 맞게 재탄생시킨 ‘맞춤형 원서’입니다. - ‘원서’와 함께 정리된 어휘와 퀴즈가 담긴 ‘워크북’이 분권으로 제공됩니다. - 완벽하게 정리된 워크북의 단어장으로 사전 없이 원서를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원서 본문에는 단어장에 나온 어휘들이 볼드 처리되어 있어 문맥에 따른 자연스런 어휘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식 오디오북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아래와 같은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특목고를 입시를 준비하는 초중학생. - 읽을 만한 쉽고 재미있는 원서를 찾고 있던 영어 학습자. - 영어원서 읽기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습자. - 뉴베리 수상작에 입문하려는 영어원서 독자.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열린책들 /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이한우 (옮긴이)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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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소설,일반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은이), 이한우 (옮긴이)
프로이트 전집 5권.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5권 에서 프로이트는 꿈 이외에 일상생활의 다양한 실수와 착오 행위를 통해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이름 망각, 외국어 단어 망각, 잘못 쓰기, 잘못 놓기, 실수, 착각, 착오 등은 결코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의 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논리적인 인과 관계를 밝힐 수 있는 현상으로 드러난다.첫 번째 장 고유 명사의 망각 / 두 번째 장 외국어 단어의 망각 / 세 번째 장 이름과 단어군의 망각 / 네 번째 장 어린 시절의 기억과 덮개-기억 / 다섯 번째 장 잘못 말하기 / 여섯 번째 장 잘못 읽기와 잘못 쓰기 / 일곱 번째 장 인상의 망각과 의도의 망각 / 여덟 번째 장 잘못 잡기 / 아홉 번째 장 증상 행위와 우연 행위 / 열 번째 장 착오 / 열한 번째 장 복합적 실수 행위 / 열두 번째 장 결정론, 우연에 대한 믿음과 미신―관점들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를 찾아낸 사람이었다.” - 제임스 스트레이치 원고지 3만 매, 총 7500페이지, 프로이트 평생의 이론적 저술 망라 완성도 높은 전집을 향한 출판사의 부단한 개정 노력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개정판.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번역은 원본과 달라서 수명이 있고 주기적으로 새로 번역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명쾌하고 옳은 말이지만, 이런 말은 대개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 출판사와 역자가 하게 마련이다. 하나의 출판사가 수십 년간, 이미 출간한 책을 몇 번씩 번역과 교열을 새롭게 다듬으며 때로 번역을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면서 좀 더 완성된 정본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록 작품의 구성은 제2판(전15권)과 동일하다. 제2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던 고낙범 화가의 프로이트 모노크롬 표지 그림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낙범이 그려낸 색채의 스펙트럼은 15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미적 가치를 고양시킴으로써 프로이트 전집을 단순히 학술적인 텍스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주목하게 한다. 고낙범과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협업은 이후 출판사와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에 어떤 기준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공할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로서,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영국 시인 W. H. 오든이 표현했듯, “그 후 인류는 그가 창조한 기후(climate)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프로이트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이론이 단 한 번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던 것은 생전이나 사후나 마찬가지이다. 그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문학, 철학, 심리학의 논의들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열린책들의 은 그 담론들이 한국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담론이 되게끔 기여해 왔다.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열린책들 은 각권들을 모두 합쳐 총 358쇄, 32만 부가 발행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발행된 것은 총 52쇄, 6만 부가 넘게 팔린 이다. 프로이트에 대하여 ■ 미셸 푸코 19세기의 정신 의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로 수렴한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프로이트는 그 외의 모든 다른 구조들을 탈신비화시켰다. 그는 침묵을 파기하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 자체를 통해 그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 대신에 그는 의학의 특성을 둘러싼 구조를 분석했다. 그는 거의 신에 준하는 전능함으로 자신을 창조해 나가면서 그의 주술사와 같은 힘을 강화시켰다. ■ 루이 알튀세르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 자크 라캉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 토마스 만 우리는 언젠가 프로이트가 일생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작업을 새로운 인류학과 미래의 보다 슬기롭고 자유로운 인류를 위한 토대의 발전에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의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정신분석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것은 삶 자체에 스며들어 삶의 조잡한 순결성을 굴복시키고 우리가 무지에 특징적인 이러한 정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는 고대의 신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번뇌는 단지 기원적인 번뇌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모든 것은 보다 오래된 사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이런 종류의 신화는 설득력이 강하다. ■ 장 폴 사르트르 젊은 시절에 내가 정신분석을 완전히 경시했다는 사실을 나는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계급 투쟁에 대해서 맹목적일 정도로 무지했던 것처럼 변명이 필요하다.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계급 투쟁을 부인한 부르주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로이트를 거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해럴드 블룸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 슈테판 츠바이크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갈 용기가 있었다. ■ 헤르만 헤세 오늘에서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나는 내 편지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편지는 다만 호의로 보내는 편지일 뿐이며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이 깊은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프로이트는 꿈 이외에 일상생활의 다양한 실수와 착오 행위를 통해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이름 망각, 외국어 단어 망각, 잘못 쓰기, 잘못 놓기, 실수, 착각, 착오 등은 결코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의 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논리적인 인과 관계를 밝힐 수 있는 현상으로 드러난다.『정신 의학과 신경학 월보』의 1898년판에 나는 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논문을 게재한 적이 있다.
축구의 메시아 메시
중앙생활사 / 루카 카이올리 글, 강세황, 김민섭 옮김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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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소설,일반루카 카이올리 글, 강세황, 김민섭 옮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 그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전한다 1987년생, 22살의 나이로 발롱도로, FIFA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유럽 선수상 등 축구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쓸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가 바로 리오넬 메시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천재적인 골감각으로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이 책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저명한 프리메라리가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메시의 성장과정에서 최근의 활약상까지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가족, 코치, 에이전트, 전문 기자 등의 인터뷰를 통해 연대기적으로 꼼꼼히 기록했다. 단편적인 뉴스 기사에서 접할 수 없는 메시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축구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오늘날 월드 스타로 각광받기까지 메시가 걸어온 길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리오넬 메시의 축구를 향한 놀라운 순수성과 자기 정체성 그리고 애틋한 가족사랑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01 로사리오 - 오늘날 02 가리발디 병원 - 1987년 6월 24일 03 가장 작은 아이 - 1992년 어느 여름날 오후 04 빨강과 검정의 유니폼 - 1994년 3월 21일 05 사이즈 : \'S\' - 1997년 1월 31일 06 대서양을 건너 - 2000년 9월 27일 07 임시 면허 - 2001년 3월 6일 08 데뷔 - 2003년 12월 16일 09 비디오테이프 - 2004년 6월 29일 10 친구 - 파블로 사발레타와의 대화 11 드라마 같은 이야기 - 2005년 10월 3일 12 신선한 공기가 주는 활력 - 아디다스 스포츠 마케팅 팀장, 페르난도 솔라나스와의 대화 13 경기장을 누비는 소년 - 2006년 2월 22일 14 단 일 분도 뛰지 못한 레오 - 2006년 6월 30일 15 악마라 불린 선수 - 2007년 3월 10일 16 메시와 마라도나 - 2007년 4월 18일 17 그에게 남은 기나긴 여정 - 프랑크 라이카르트 감독과의 대화 18 실망 - 2007년 7월 15일 19 동메달과 은메달 - 2007년 12월 17일 20 물리적 사고 - \'총사령관\' 로베르토 퍼퓨모와의 대화 21 금메달을 위한 여행 - 2008년 5월 22일 22 행복 - 2009년 5월 27일 23 행운의 세 번째 - 2009년 12월 1일, 19일, 21일 24 바르셀로나 - 현재펠레와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풀 성공 스토리! 최근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유럽축구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월드 축구스타 중 리오넬 메시(Lionel Andres Messi)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메시의 모습은 단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FC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유럽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대단한 선수라는 정도의 피상적인 정보가 전부이다. 이 책은 저명한 프리메라리가 저널리스트가 직접 메시의 부모, 어린 시절 축구코치, FC 바르셀로나 유스팀 감독, 후원사인 아디다스 마케팅 부장 등 다양한 주변 인물들과의 인터뷰와 메시의 결정적인 경기들을 집중 분석해 메시의 실체에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디다스의 광고를 통해 잘 알려진 메시의 ‘성장호르몬 결핍’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메시를 치료했던 아르헨티나 의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밝혔으며, 이를 계기로 메시와 그의 가족들이 바르셀로나로 이주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했다. 특히 모국인 아르헨티나에 대한 높은 애국심과 FC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착 사이에 고민하는 메시의 미묘한 심리적 갈등과 사회적 배경도 읽을 수 있다. 아울러 2009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가 시즌 6관왕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각각 FIFA와 발롱도르, 유럽축구연맹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라는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메시가 신출귀몰한 활약상을 보였던 주요 경기 모습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한해 500억이 넘는 돈을 버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리오넬 메시의 축구를 향한 놀라운 열정과 자기 정체성 그리고 애틋한 가족사랑은 어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프랑스 풋볼〉지 편집장 드니 쇼미에르가 보는 메시 1. 드리블, 민첩성, 상대팀 선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움직임, 재능, 창조적인 생각과 훌륭한 팀워크, 득점에 대한 집념 등이 모여 올해 메시가 보여준 감동의 밑거름이 되었다. 아직 축구 경기 중에 미숙한 점이 보이긴 하지만 플레이시 보여주는 대담함이나 활기는 마라도나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2. 메시가 어린 나이에도 권위 있는 ‘발롱도르’에 후보로 나와 여러 차례 입상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메시처럼 실력이 있다면 누구든지 명예로운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현대 축구계의 미래는 밝아질 수밖에 없다. 3. 메시는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 리그, 유럽 슈퍼컵 등의 대회뿐 아니라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두말할 필요도 없다. 발롱도로, FIFA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유럽 선수상에 빛나는 축구의 메시아, 메시와의 생생 인터뷰!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참기 힘든 시기가 있었다면 언제였나요? “아르헨티나에서 스페인으로 이주할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고향, 친구, 친척들이 모두 거기서 살았으니까요. 그리고 이주한지 몇 년 동안은 저와 아버지만 바르셀로나로 살았고 나머지 가족들은 로사리오에 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로드리고 형과 마티아스 형, 그리고 여동생,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집에서 많이 울곤 했어요. 아버지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몰래 숨어서 울었습니다.” - 그러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 팀이 우승을 차지했을 때입니다.” - ‘발롱도르상’과 ‘2009 FIFA 올해의 선수’ 상을 받았을 때보다 행복했나요? “‘발롱도르상이나 ‘2009 FIFA 올해의 선수’ 상같이 개인적으로 받는 상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런 상들은 저 때문에 고생한 가족들을 위한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승 타이틀은 한 나라 전체가 행복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값어치가 있죠.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메시 선수,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선수를 축구 왕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훌륭한 팀에 우연히 들어가게 된 평범한 선수일 뿐이지 저는 절대 그런 선수가 아닙니다. 그런 호칭은 저에게 과분합니다.” - 축구를 매우 좋아하시던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는 다른 애들처럼 그냥 취미로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은 제 인생이나 다름없죠.” - 공을 다룰 때 보면 굉장히 부드럽고 자신감 있게 다루던데 어떻게 익히신 건가요? 그리고 경기 중에 놀라운 기술들을 보여주시던데 방법에 관련해서도 말씀 부탁드려요. “특별한 방법은 없고 그냥 매 순간 축구공과 함께 있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어렸을 때부터 하루 종일 공을 차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호나우지뉴처럼 완벽해질 때까지 연습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기술에 대해 배워본 적은 없습니다. 게다가 페인트 같은 동작도 고안해 본 적도 없답니다. 그냥 상황에 맞춰서 몸이 하는 대로 따라서 움직일 뿐입니다.” - 지금까지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지금 기억나는 경기가 있다면? “3년 전,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와 맞붙었던 경기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제가 해트트릭을 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 U-20 결승전, 베이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했던 준결승전도 생각이 나는군요.” - 그 당시 인터뷰 기록을 보니까, 좋아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형 로드리고와 사촌 맥시’라고 대답했던데… 혹시 지금은 존경하는 선수가 있나요? “아뇨, 따로 존경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해서 아이마르 선수를 좋아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마르 선수를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직접 만났던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유니폼 교환도 했습니다.” - 그러면 마라도나 선수는 어떻습니까? “두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선수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마라도나 선수가 메시 선수에게 조언을 했다고 들었는데 들려주실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마라도나 선수는 제가 하고 있는 것을 계속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축구를 즐기되 자신의 몸은 돌보라고 하셨어요. 축구 인생은 짧기 때문에 가능한 오래 즐기고 싶다면 몸 관리를 잘하라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 메시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말이 나와서 질문 드리는데, 자신이 보여주는 플레이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면? 어렵겠지만 생각나는 대로 부탁드려요. “정말로 어려운 질문이군요.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정의라… 다른 선수들에 대해 말하는 게 훨씬 편하겠군요. 어렵네요. 흠, 제 플레이를 정의하자면 스트라이커 뒤에 있다가 기회를 만들고 가능하면 득점 찬스를 성공시킨다는 정도로 해두죠.” - 가장 자신 있는 기술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기술이라고 할 순 없지만 저는 드리블을 하면서 다양하게 속도 변화를 주는 기술에 가장 자신 있습니다.” - 이상한 질문이긴 한데,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면 긴장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저는 일단 경기장에 나오면 경기를 즐기면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만 집중할 뿐 상대팀이나 저를 마크하는 선수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 FC 바르셀로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FC 바르셀로나는 제가 9년 동안 몸담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여기에 있으면 편안합니다. 바르셀로나는 13이 되던 해 저에게 기회를 줬고 이로 인해 저에게 소속 클럽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여러 대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동료 선수들이 없었다면 절대로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 유명세를 많이 탔는데 지내는 데 불편하지 않으세요? “늘 그렇듯 똑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축구만 계속 할 수 있으면 만족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로사리오에서 가족들과 돌아다니고 싶을 때 마음놓고 돌아다니지 못한 다는 점입니다.” - 메시 선수를 잘 아시는 분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명성에도 전혀 우쭐거리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사실입니다. 저는 그런 일로 들뜨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을 뿐더러 단 한 번도 초심을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 축구를 제외하고 취미 생활로 하는 것이 있나요? “따로 취미 생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축구를 하지 않을 때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 지금부터 15년이나 20년 후의 메시 선수를 생각해보면 어떤 모습일 것 같습니까? “로사리오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가까이 살고 싶거든요.” - 지금까지 답변을 보면 메시 선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저는 항상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행복해야지만 저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냉기제거의 놀라운 비밀
중앙생활사 / 신도 요시하루 (지은이), 고선윤 (옮긴이) /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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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생활사취미,실용신도 요시하루 (지은이), 고선윤 (옮긴이)
암,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 불임증, 뇌경색, 갱년기장애, 자궁근종, 류머티즘, 빈혈, 감기, 천식 등 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의학박사인 저자는 ‘몸 안의 냉기가 만병의 근원이다’는 사실을 깨닫고 ‘냉기제거 건강법’ 이론을 창시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냉기제거 방법으로 반신욕은 물론 욕조나 입욕제 선택 요령, 몸에 유익한 신발과 옷 고르는 방법, 건강 천이라고 할 실크 활용법, 독을 배출하는 장수호흡법 등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은 죽음을 부르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하고, 규칙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지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으라고 제안한다. 또한 실제로 냉기제거를 체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에 대한 관찰 소견도 제시해준다. 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유한 사례, 기적같이 자궁암을 치유한 여성, 이명과 C형 간염을 극복한 사례, 자궁근종의 팽만감과 생리통이 사라지고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온 사례를 소개한다.추천의 글 책을 내면서 1장 만병을 다스리는 냉기제거 건강법 냉기제거를 해야 하는 이유|냉기는 누구에게나 있다|두한족열이 최고의 건강법|왜 발이 차가워질까요|냉기와 과식이 병의 큰 원흉|냉기가 몸속의 독을 배출하는 힘을 약화시킨다|냉기제거를 하면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빠져나간다|냉기제거를 하면 모든 병이 치유된다|냉기제거는 몸의 자연치유력을 키운다|병은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치유되는 것|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병도 고칠 수 있다|냉기제거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한다|고령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순산하다|냉기제거를 하면 출산도 쉽게 한다|아이를 튼튼하게 키우려면 과보호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육아법으로 한다 * 칼럼 - 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2장 독을 배출하고 자연치유력을 키운다 몸의 이상은 병의 독이 증상으로 표출된 것|새로운 독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두한족열이 철칙|치유되었다고 원래 생활로 돌아가면 도로아미타불|냉기제거 건강법을 믿고 지키면 병은 반드시 치유된다|봄은 간장의 독을 배출하는 계절, 빵이나 제철 야채를 먹도록|여름은 심장이 독을 배출하는 계절, 냉방을 주의하자!|가을은 폐가 독을 배출하는 계절, 복식호흡이 효과적|겨울은 신장이 독을 배출하는 계절, 몸을 많이 움직이고 과식을 주의한다|환절기는 소화기의 독을 배출하는 시기|독을 배출하지 않으면 병은 치유되지 않는다|냉기제거 건강법의 다섯 가지 법칙|명현은 호전반응, 병이 치유되는 징후|액년은 오랫동안 쌓은 독을 청소하는 기회|병의 원인은 세균이 아니라 마음가짐|마음의 독을 제거하는 방법 * 칼럼 - 몸속의 육장육부 시계로 몸의 상태를 안다 3장 냉기제거 건강법의 실천방법 반신욕은 미지근한 물에 20분 이상 들어간다|욕조, 비누, 입욕제는 천연의 것이 최고|족욕은 반신욕과 같은 효과가 있다|실크 양말과 면양말을 겹겹이 신는다|앞이 둥글고 폭이 넓은 구두를 신고 배독시키는 걸음걸이로|하의는 두껍게, 상의는 가볍게|실크에는 냉기, 통증, 가려움, 염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독을 배출하는 장수호흡법|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것은 거짓말|맛있는 것을 배불리 먹는 것은 죽음의 지름길|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차게 하는 음식|규칙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턱관절이 약해지면 수명이 짧아진다|바른 생활과 겸허한 마음으로 병을 차단|목재 골조의 흙벽으로 지은 바람 잘 통하는 집이 이상적이다 * 칼럼 - 양말이 닳는 정도를 보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4장 냉기제거 건강법으로 병을 극복한 사례 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이 치유되었다|기적같이 자궁암이 사라졌다|자궁근종을 수술하지 않고 치유했다|이명, C형 간염을 극복했다|발이 아파 시작한 냉기제거로 임신까지|피곤이 풀리고 위장이 좋아졌다|자궁근종의 팽만감과 생리통이 사라지고 혈압도 정상으로|약을 먹지 않아도 혈압이 정상이 되었다|아이가 코를 심하게 골았는데 나았다|늑골 골절이 한 달 만에 치유되었다|냉기제거를 하고 나서 천식약을 끊다|상악동 종양을 치유하고 싶다|심한 어깨결림이 사라졌다|빈혈과 류머티즘을 치유하다|고령에 사내아이 순산|심한 화상 흉터가 깨끗해졌다|당뇨병에서 해방되고 무릎의 통증도 사라졌다|허약한 체질과 만성피로가 치유되었다|오랫동안 괴롭힌 충치와 이별 * 칼럼 - 천식에 강심제는 위험 5장 바른 삶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불러온다 도리를 따르고 감정을 억제하는 바른 삶이 건강을 보장한다|인생을 즐기고 싶다면 고생해라|몸속의 각종 장기와 마음의 상태는 깊은 관계가 있다|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힘을 기른다|오만은 간장과 담낭, 냉혹은 심장과 혈관 계통이 나쁘다는 증거|남자는 남자답게|화려하지 않게, 평범하게, 성실하게 산다|병을 걱정하기보다는 먼저 반성한다|아이들은 몸으로 기억하게 한다|아이를 간섭하지 않고 눈으로만 지켜본다|편안한 노후는 노망의 시작|이기심은 소화기를, 욕심은 폐와 대장을 상하게 한다 * 칼럼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음으로 먹는다 6장 냉기제거 건강법의 비결 건강한 사람의 얼굴빛은 밝고 투명하며 윤기가 있다|병의 증상에는 경고, 대역, 독 배설, 단련의 네 가지 의미가 있다|발열은 독 배출의 하나, 몸의 노폐물을 배출한다|사마귀나 점도 각종 장기의 독 배출 증거|사소한 일을 걱정하고 안절부절못하면 냉기의 5,000배나 되는 독이 쌓인다|자고 있는 사이에 독 배출을 순조롭게|실크는 냉기제거에 꼭 필요한 건강천|감기는 만병을 치유하는 근원|마음의 독을 전부 배출하면 내세에서도 건강하다|엄마도깨비로부터 의사의 참모습을 배우다|최선을 다할 것인가 아닌가가 즐거운 인생의 기로|잘못된 상식이 너무 많다|의사는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존재할까|생각하지 않는 생활은 인생이 아니다 부록 말기 자궁암을 냉기제거로 치유하다 * 내 몸을 살리는 36.5℃ 체온의 신비한 힘! * 암,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 불임증 등 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의 기적!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 국내에 냉기제거 건강법과 반신욕 열풍을 일으킨 신도 요시하루 의학박사가 몸속의 독과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려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반신욕, 족욕, 양말과 구두 신는 법, 내의 입는 법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냉기제거를 체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에 대한 관찰 소견도 제시해준다. * 몸속의 독과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리면 만병이 낫는다! * 반신욕 창시자,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신도 박사의 건강법! 현대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자신을 혹사하며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양은 양적으로는 과거보다 좋아졌지만 질적으로는 인스턴트식품의 과다 섭취, 지방과 당분 위주 식단, 과식 등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등이 체내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몸속에 각종 피로물질을 쌓이게 한다. 그래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면서 약에 의존하게 된다. 이러한 때에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리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건강서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우리가 몰랐던 냉기제거의 놀라운 비밀》. 이 책은 암,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 불임증, 뇌경색, 갱년기장애, 자궁근종, 류머티즘, 빈혈, 감기, 천식 등 만병을 고치는 냉기제거 건강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는 신도 요시하루 의학박사. 그는 ‘몸 안의 냉기가 만병의 근원이다’는 사실을 깨닫고 ‘냉기제거 건강법’ 이론을 창시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가 창안한 반신욕 건강법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붐을 일으켰다. 현재는 자신의 저서와 강연, 상담 등을 통해 냉기제거 건강법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 책은 냉기제거 방법으로 반신욕은 물론 욕조나 입욕제 선택 요령, 몸에 유익한 신발과 옷 고르는 방법, 건강 천이라고 할 실크 활용법, 독을 배출하는 장수호흡법 등을 소개한다.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은 죽음을 부르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하고, 규칙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지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으라고 제안한다. * 반신욕, 족욕, 양말과 구두 신는 법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 소개! * 냉기제거를 체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리면 모든 병이 치유된다. 따라서 수술도 약도 필요 없고 병원도 필요 없다. 냉기는 상반신을 따뜻하게 하고 하반신을 차갑게 하는 잘못된 생활뿐만 아니라 식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은 피해야 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마음이 바르지 못해도 냉기가 생긴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힘을 기르며, 성실하고 바르게 살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이 따라온다. 이 책은 실제로 냉기제거를 체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에 대한 관찰 소견도 제시해준다. 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유한 사례, 기적같이 자궁암을 치유한 여성, 이명과 C형 간염을 극복한 사례, 자궁근종의 팽만감과 생리통이 사라지고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온 사례를 소개한다. 또 코를 심하게 골던 아이가 치유된 이야기, 냉기를 빼내고 천식약을 끊은 환자 이야기, 어깨 결림과 빈혈, 류머티즘을 치유한 사례, 허약한 체질과 만성 피로에서 벗어난 이야기 등도 들어 있다. 웰빙을 넘어 웰다잉을 추구하는 시대이지만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도 아니다. 반신욕과 족욕, 양말을 겹쳐 신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냉기를 빼고 체온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냉기제거 효과도 누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양말을 겹겹으로 신어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고, 반신욕을 하며, 몸을 차게 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여 냉기를 제거하되 50~70%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먹고 싶다고 생각될 때 수저를 놓아야 병의 근원을 단절할 수 있습니다. 독을 배출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반신욕입니다. 명치 아랫부분을 욕탕에 담그면 두한족열이 될 뿐 아니라 몸속에 있는 독이 탕에 녹아 나오므로 몸 상태가 무척 좋아집니다. 상반신은 얇게 입고 하반신은 두껍게 입는데, 특히 발은 양말을 겹겹이 신습니다. 운동은 스포츠를 하기보다는 청소를 하거나 집수리를 하는 등 집을 더 깨끗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으로 족합니다 고혈압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뇌일혈 등 무서운 병을 불러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병원에서는 약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런데 한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끊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냉기제거를 하면 약을 끊어도 됩니다. 약에 의지하지 않고 냉기제거를 해서 고혈압의 근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은 다르다
도림북스 / Mamanchef 지음, 임석 옮김 / 2015.09.30
16,000

도림북스건강,요리Mamanchef 지음, 임석 옮김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는 것이다. 이유식 책이며 이유식 레시피는 넘쳐나지만 다 비슷비슷하다. 어떻게 하면 아기가 이유식을 먹을까 고민하던 엄마들에게 색다른 이유식,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은 다르다>는 아기와 부모들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요리하는 마망 셰프가 알려주는 아기를 위한 이유식 레시피 80여 가지를 담고 있다. 우유만으로 부족한 아기에게는 균형 잡힌 이유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유식을 만드는 레시피와 개월 수에 따라 아기에게 필요한 재료의 양과 종류를 알려준다.젊은 부모들을 위한 마망 셰프(엄마 요리사)의 철학 다양한 식재료를 위한 추천사항 요리에 필요한 도구 준비와 용도 4개월부터 5개월 내 생애 첫 채소 주스 내 생애 첫 과일 주스 젖병에 들어가는 다양한 물 다양한 채소 육수 호박, 펜넬, 당근이 들어간 수프 귀리 우유 젖병 밀가루로 만든 죽 집에서 만드는 사과 콤포트 프로마주 블랑을 넣은 간식용 콤포트 찐 바나나 아보카도를 곁들인 바나나 타피오카 바나나 6개월부터 8개월 다양한 과일 주스 클래식한 사과 콤포트 아몬드를 넣은 우유 귀리로 만든 죽 녹색 완두콩 요리 증기로 익힌 채소들 프렌치 스타일로 삶은 달걀 다양한 종류의 감자 퓌레 아티초크, 감자 수프 아티초크, 보리 수프 래디시 잎 수프 프로마주 블랑을 넣은 하몽 무스 핑크 자몽을 넣은 닭가슴살 버섯을 넣은 닭가슴살 요거트와 감자와 흰살 생선 쁘띠-스위스를 곁들인 과일 간식 사과, 바나나 무스 유산지를 이용해 찐 바닐라-배 익히지 않은 멜론 수프 씨 있는 과일 콤포트 바나나 캐러멜 세몰리나를 이용한 작은 푸딩 처음 만나는 비스킷 9개월부터 12개월 우유 파스타 토마토, 아보카도와 새우 익힌 봄철 채소 넙치를 만난 상추와 브로콜리 농어, 토마토와 파스타 면이 만난 빠삐요뜨 파와 감자가 들어간 성대 수프 간으로 만든 무스와 빵 쿠스쿠스와 근대를 곁들인 닭고기 송아지 고기와 호박, 레몬이 들어간 퓌레 밤을 곁들인 칠면조 단호박과 감자를 곁들인 소고기 그라탱 딸기 수프 요거트와 말린 과일이 들어간 간식 치즈, 포도 딱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지 않아 고민하셨나요? 아기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이유식, 지금 만나보세요!!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는 것이다. 이유식 책이며 이유식 레시피는 넘쳐나지만 다 비슷비슷하다. 어떻게 하면 아기가 이유식을 먹을까 고민하던 엄마들에게 색다른 이유식,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은 다르다》는 아기와 부모들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요리하는 마망 셰프가 알려주는 아기를 위한 이유식 레시피 80여 가지를 담고 있다. 우유만으로 부족한 아기에게는 균형 잡힌 이유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유식을 만드는 레시피와 개월 수에 따라 아기에게 필요한 재료의 양과 종류를 알려준다. 또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이 프랑스 요리처럼 다양하므로 조리에 필요한 도구의 준비와 용도를 미리 숙지할 수 있게 친절하게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 아기 때문에 속상하셨나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색다른 이유식으로 아기의 입을 즐겁게 해주세요!!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이다. 그런데 아기는 엄마가 만들어준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다. 다시 이유식 책을 보고 열심히 만들어 먹여보지만 아기는 또 엄마의 손을 뿌리친다. 많이 속상하다... 어떻게 하면 이유식을 먹을까? 반복되는 비슷비슷한 이유식을 아기가 잘 먹지 않는다면, 색다른 이유식을 먹여보는 건 어떨까? 아기에게 다양한 재료로 조금은 다른 조리법으로 만든 이유식을 먹여보자. 아기도 안다, 맛이 다르다는 것을! 3000명이 넘는 아기와 부모를 통해 연구한 마망 셰프의 요리 철학 이유식을 통해 후각과 감각이 발달하는 아기를 위해 어떤 형태로 만들어 먹일지 생각하게 된다. 아기를 위한 이유식을 위해서는 아기가 조금 먹는지 많이 먹는지, 향에 민감한지, 장이 약한지, 호기심이 많은지 등을 알아야 한다. 이런 이해는 아기가 이유식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랑스 아기처럼! 프랑스 육아법이 주목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육아 전에 프랑스 아기들의 식습관은 어떤 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프랑스 아기의 이유식은 분명 다르다. 죽의 카테고리를 벗어나지 않는 비슷비슷한 우리나라의 이유식과는 달리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 그리고 색감까지 생각한 이유식! 아기들이 이유식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시작하게 해준다. 이유식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 이유식 레시피뿐만 아니라 아기에게 먹일 다양한 재료들을 고르는 현명한 충고를 제시하고, 직접 만드는 아기 음식에 도움이 될 여러 가지 활용법과 팁을 통해 아기에게 음식에 대한 맛을 발견하게 해준다. 계절에 따른 대체 재료와 개월 수에 따른 재료 활용의 변화, 프랑스 재료의 대체 재료 등 이유식을 만듦에 불편함이 없게 친절한 정보 또한 제공한다.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도 있는 이유식! 최대한 많은 식재료를 접하게 해주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이유식!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이용해 평범한 이유식도 먹이고, 다른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든 색감도 식감도 다른 이유식을 먹인다면, 아기는 분명 이유식을 넙죽 받아먹을 것이다. 어릴 때 식습관이 평생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유식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여 아기의 미식을 열어주자!
준비하고 있으라
규장(규장문화사) / 김남국 (지은이)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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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김남국 (지은이)
저자는 환난이 너무 커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환난을 이길 만한 실력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재난의 시대에 쓰러져서 탄식하는 성도들이 있다면, 마지막 때를 통과하기 위해 이렇게 믿고 이렇게 준비하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천국 준비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PART 1 오직 깨어 준비하라 chapter 1 말세에 깨어 있어야 할 이유 chapter 2 세상이 끝날 때의 징조 chapter 3 영적으로 깨어 분별하는 법 PART 2 천국은 일하고 있다 chapter 4 천국의 비밀을 깨닫고 준비하라 chapter 5 천국은 시작되었다 chapter 6 천국 잔치에 초대되다 PART 3 이 땅에서 천국 백성으로 살라 chapter 7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chapter 8 천국을 바라보고 기도하라 chapter 9 천국을 나누는 복의 통로가 되라 에필로그 마지막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지금 준비하라!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 "버티고 지켜라 준비하는 자는 피할 수 있다“ “버티고 지키는 자는 환난을 이길 수 있다” 마지막 때의 환난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큰 환난이다. 그런데 그 환난을 은혜로 피하고 하나님이 보호해주시는 자들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다. 저자는 환난이 너무 커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환난을 이길 만한 실력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신앙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됐다니….” 재난의 시대에 쓰러져서 탄식하는 성도들이 있다면, 마지막 때를 통과하기 위해 이렇게 믿고 이렇게 준비하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천국 준비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마지막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지금 준비하라!이 책은 환난과 재앙을 이기는 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환난과 재앙에 초점을 맞춰서 두려움을 강조하지도 않는다. 그저 성경이 가르치는 천국 비유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려고 한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천국을 바라보고 사는 성도들이 무엇을 준비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찾아보려고 한다. 성도는 성경을 보고 따라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기본적이고 완벽한 삶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무서운 재난이 온다 할지라도 우리가 소망을 갖는 것은 살아 계신 주님이 그때도 우리와 함께하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재난의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그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라. 이 마지막 때에 준비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준비하라고 하신 대로 준비하면 인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고통의 시기를 이겨낼 수 있지만,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무너지고 만다. 그래서 말세가 더욱 두려운 것이다. 지금이 말세임을 깨닫고 준비하며 나아가는 싸움을 해야 할 때가 본격적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이 말세에 깨어 있어야 한다. 생명의 말씀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마지막 때를 이겨낼 힘이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이 준비하라고 하신 것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