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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세트 전10권 (보급판)
문학마을 /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은이), 이승수 (옮긴이) / 2016.05.26
79,000원 ⟶
7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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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을
소설,일반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은이), 이승수 (옮긴이)
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가 보급판으로 발행되었다. 도서 정가제 시행으로 부담스러워진 책값을 낮추고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기존 서교출판사에서 출간된 양장본을 자회사 문학마을에서 페이퍼 형태로 제작하면서 가격을 10,000원으로 인하하였다. 이에 표지는 물론 본문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 면모를 일신하여 새롭게 재탄생한 모습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풀어나가는 세상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보편적 사랑을 담은 이 책은 몇몇 공산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는 명작소설이다. 신자와 비신자 구분 없이 50여 년 동안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신문기자와 잡지 편집장을 지낸 저자의 필력 덕분이다. 사회문제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풍자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감동을 가미해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주로 두 사람의 첨예한 갈등에서 시작하지만 마을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용서하는 구성으로 짜여졌다.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원수로 지내던 집안 자녀들이 결혼하는 등의 작은 기적이 이 마을에서는 끊임없이 일어난다.1.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2.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3. 돈 까밀로와 뻬뽀네 4. 돈 까밀로의 사계 5.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6. 돈 까밀로의 양떼들 7. 돈 까밀로의 작은세상 8. 돈 까밀로 힘 내세요 9. 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 10.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읽으면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돈 까밀로 연작 시리즈 보급판! ■ 한 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스테디셀러 명작소설! 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가 보급판으로 발행되었다. 도서 정가제 시행으로 부담스러워진 책값을 낮추고 독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기존 서교출판사에서 출간된 양장본을 자회사 문학마을에서 페이퍼 형태로 제작하면서 가격을 10,000원으로 인하하였다. 이에 표지는 물론 본문 편집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그 면모를 일신하여 새롭게 재탄생한 모습이다. ■ 재미와 감동을 탑재한 ‘돈 까밀로 시리즈’, 새로운 웃음 폭탄! 평범한 사람들이 풀어나가는 세상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보편적 사랑을 담은 이 책은 몇몇 공산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는 명작소설이다. 신자와 비신자 구분 없이 50여 년 동안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신문기자와 잡지 편집장을 지낸 저자의 필력 덕분이다. 돈 까밀로 시리즈는 사회문제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풍자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감동을 가미해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주로 두 사람의 첨예한 갈등에서 시작하지만 마을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용서하는 구성으로 짜여졌다.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원수로 지내던 집안 자녀들이 결혼하는 등의 작은 기적이 이 마을에서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돈 까밀로 신부와 뻬뽀네 읍장의 이야기가 점점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에 싱그러운 샘물이 되는 한편 상처받은 이들에게 친근한 벗으로 다가온다. ■ 한 편 한 편이 진한 인간애가 넘쳐나는 소설! 소설의 배경 소설의 무대는 전후 이탈리아 중북부의 시골 마을인 바싸. 이곳에 신부 돈 까밀로와 우직한 공산당 읍장 뻬뽀네, 그리고 예수님이 살고 있다. 여기서의 예수는 물론 실존 인물이 아니다. 성당 안의 제대에 서 있는 십자가상의 예수를 지칭하는데, 이는 저자 자신의, 양심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 소설은 이 세 인물의 갈등과 대립, 화해의 곡선을 그리며 매우 유니크하게 전개된다. 돈 까밀로는 신앙심이 깊고 자기 주장이 명확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부다. 하지만 성당 안에서 점잖게 강론이나 하고 성무만 집행하는 신부는 아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뛰고, 신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때로는 주먹질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인 뻬뽀네는 선출직 읍장이며 동시에 자동차 수리공이다. 정치적 열정이 너무 넘쳐 노동자 해방의 그날까지 인민을 위해 싸우며 늘 불도저처럼 돌진한다. 맞춤법조차 제대로 모를 정도로 무식하고 막무가내 성격이지만 신앙심이 깊고 우직하며 정직하기도 하다. 사건의 전개 및 의미 사건은 주로 시골읍장이며 공산주의자인 뻬뽀네와 그 일당들이 일으키는데, 이를 수습하는 것은 언제나 돈 까밀로 신부이다. 그러니까 시골읍장과 그 일당들이 ‘현실의 외피’를 이룬다면 시골신부와 예수가 다른 한 축인 ‘이상의 내면’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현실과 이상의 대립이라는 저 전통적인 서사의 방식이 여기서도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당연히 현실과 이상은 갈등관계에 놓여 있다. 공산주의자인 시골읍장은 현실 안에서 이상을 추구하고, 시골신부와 예수는 이상 안에서 현실을 조망한다. 이 어긋남과 충돌이 이 소설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조음(主調音)이다. 눈여겨볼 것은 돈 까밀로 신부의 입장이다. 그의 발은 이상과 현실이라는 양쪽의 대지를 동시에 딛고 있다. 그래서 그는 때때로, 예수와도 갈등한다. 그의 몸 안에 예수라는 신앙적 인물과 뻬뽀네라는 현실적 인물이 공존해 있는 탓이다. 그러므로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는 돈 까밀로와 예수님의 대화에 있다. 돈 까밀로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늘 예수님에게 협조와 지혜를 구한다. 반면 예수님은 돈 까밀로의 그러한 마음을 꿰뚫어보고 매번 양심에 따라 행동하도록 일깨워준다. 그럼으로써 뻬뽀네와의 충돌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돈 까밀로와 예수님의 관계는 언제나 긴장감이 감돌고, 그 와중에 독자는 배꼽잡는 장면을 목도하게 된다. 예컨대 돈 까밀로는 들통 날 게 뻔한데도 천연덕스럽게 예수님에게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예수님도 모르는 척 속아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때로 예수님은 돈 까밀로를 꾸짖기도 하지만 인간 돈 까밀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엔 변함이 없다. 이러한 일련의 이야기는 얼핏 진부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진부함은 주제가 거느리고 있는 보편적 윤리관에 대한 인상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같은 주제라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다를 터, 작가 과레스키는 탁월한 이야기꾼답게 상식적인 재료들을 가공해 비범한 맛을 내놓는다. 작가는 스스로 이 소설이 품격을 자랑하는 문학 작품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이는 겸양의 표현일 뿐 그 어떤 소설보다도, 아니 그 어떤 소설 못지않게 탁월한 소설적 완성도를 갖고 있다. 비록 짧은 단편들이지만 각 작품들은 통일된 하나의 메시지로,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 내용적으로 그것은 고전적 윤리관에 충실한 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그 세계를 드러내는 방식은 대단히 현대적이고 세련된 면모를 띤다. 읽고 있노라면 저절로 미소를 띠게 만드는 작중 인물들의 대화나 주변 묘사의 해학적 관점은 그가 결코 만만한 작가가 아니라는 것을 증거하기에 충분하다. 어쩌면 그의 작품이 너무 잘 읽힘으로 해서, 다시 말해 난해함을 떨쳐버리는 대중적 친밀도의 그 왕성한 기운 탓에, 그의 작품이 본격 문학의 변방으로 밀려나는 오해를 촉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이야말로 오해다. 그의 작품은 재미있는 그만큼 충분히 의미 있다. 짧은 이야기 속에 군데군데 매설해 놓은 유머와 해학의 지뢰를 밟는 일은, 통쾌할 정도로 압권이다. 과연 어떤 작가가 이토록 단순한 이야기를 그토록 멋지게 꼬아놓을 수 있는지, 읽다보면 절로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장면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 용서와 양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相生)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 오늘날 우리 사회는 많은 경우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곤 한다. 내 편 아니면 모두가 적이라는 흑백 논리의 구조 속에서 날카로운 갈등과 대립이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다. ‘돈 까밀로 시리즈’의 무대가 되는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 ‘바싸’도 이러한 갈등 구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곳이다.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가톨릭 신자들이지만 새로 들어온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되어 전통 신앙과 교회의 가르침을 잘 따르지 않는 그룹도 있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극좌, 극우, 중도 등으로 갈라져 있다. 여기서 뻬뽀네는 극좌 노선을, 기업주나 대지주들은 극우 노선을 강경하게 고수한다. 돈 까밀로는 이들 사이에서 중재와 완충, 통합의 역할을 하면서도 때때로 자신의 신념과 배치되는 공산주의자들과는 주먹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마을에는 종종 이 같은 이념적 대립으로 인해 긴장감이 감돌고 이는 여러 사회계층간의 갖가지 만남과 갈등을 통해 구체화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런데도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감동을 받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경험한다. 그것은 이들 두 집단이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극단으로 내달아 서로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폭력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떤 수를 써서든지 모든 인간 공통의 양심에 따라 용서와 양보, 대화와 타협을 시도하며 결국 극적인 화해를 이루어낸다. 그러한 화해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 ‘상생(相生)’의 원리이다. 돈 까밀로와 뻬뽀네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우지만 어느 한쪽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실제로 뻬뽀네는 주교의 명령으로 산골 오지로 쫓겨난 돈 까밀로가 다시 바싸 마을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구명 운동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돈 까밀로와 뻬뽀네는 이 소설에서, 오늘날 우리 주변에 현실적으로 내재해 있는 여러 갈등 요소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를 잘 예시해 주고 있다. 돈 까밀로와 뻬뽀네, 두 사람이 갈등하면서도 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관과 신념은 각각 다르지만 마음속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인간에 대한 신뢰, 보편적인 형제애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한마디로 ‘상생(相生)’의 지혜를 가르쳐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지혜야말로 우리 사회가 무엇보다 시급히 배우고 받아들여야 할 가치가 아닐까? ■ 세계의 네티즌들이 극찬한 이 책의 서평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한 휴식을 주는 책 - 밴 브리슨 | 오스트레일리아 너무 너무 재미있고 웃기는 책 - 마테우스 | 독일 잃어버린 내 자아를 되찾아 준 책 - 야마꼬 유끼 | 일본 매혹적이면서도 엉뚱하고, 지혜와 재치가 넘치는 책 - 피터 알아이모 | 미국 어린 시절부터 나의 친구가 되어 준 책 - 미켈레 라우리올라 | 이탈리아 신의 존재를 일깨워 준 책 - 아울레리오 미치노 | 브라질 돈 까밀로의 활약상이 빛나는 소설 - 김현 | 한국
초보자를 위한 타로카드 올바른 안내서
서로빛나는숲 / 임상훈, 황민우 (지은이) /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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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빛나는숲
소설,일반
임상훈, 황민우 (지은이)
초보자가 진짜로 궁금해하는 것,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쉽게 오해할 법한 내용들을 52개 항목으로 정리한 책이다. 처음부터 제대로 알고 헤매지 않도록, 타로카드 경력 30년의 타로 리더 임상훈과 경력 24년의 미학 전공자 황민우가 타로 초보자들을 위한 올바른 안내서를 펴냈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종류의 카드가 좋은지, 왜 타로카드는 라이더-웨이트 덱을 기본으로 하는지, 요새 많이 쓰는 타로카드 앱은 정말 잘 맞는지, 내 해석과 고수의 해석은 왜 다른지, 매뉴얼상으로는 좋은 의미의 카드인데 왜 해석할 때는 나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건지, 점 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질문하라고 해야 할지, 타로카드의 그림들을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 초보자들이 으레 품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면서 올바르게 카드 해석 능력을 기르는 법을 안내한다.타로카드 관련 용어 모음집 타로카드 약어 설명 제1부 타로카드 기본 지식 쌓기 1. 점이란 무엇인가 2. 운명학과 점학 3. 점학 - 타로카드의 기동 원리 4. 타로카드의 기원설 5. 타로카드의 역사 6. 타로카드에 영향을 끼친 학문들 제2부 타로카드 바로 알고 바로 쓰기 7. 타로카드의 구성 8. 타로카드로 점을 볼 때 78장을 다 써야만 하나? 9. 공백 카드란? 10. 카드를 사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1. 타로카드 관리법 12. 타로카드 섞는 법 13. 타로카드 정화법? 14. 타로카드의 종류 15. 아트Art 덱과 포춘텔링Fortune-telling 덱의 차이 16. 좋은 덱을 고르는 법 17. 모던 타로는 감성적이고 이미지만 본다? 18. 타로카드마다 특별하게 더 잘 볼 수 있는 점이 있을까? 19. 타로카드 점을 많이 보면 일찍 죽거나 기가 빨릴까? 20. 타로카드로는 자기 점을 못 볼까? 21. 타로카드는 먼 미래를 볼 수 없을까? 22. 타로카드로 볼 수 있는 것들 23. 복채는 왜 받는 것일까? 24. 앱/프로그램으로 보는 것도 맞을까? 25. 해석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26. 점은 언제 봐야 할까? 27. 점 보고 싶은 사람(질문자)이 주의해야 할 점 28. 마냥 좋아 보이는 카드의 반전 29. 직관이란 무엇인가? 30. 정방향과 역방향(1) - 역방향의 출현 31. 정방향과 역방향(2) - 역방향의 논리 32. 정방향과 역방향(3) - 해석의 오묘함 33. 하루 읽기의 효용성 34. 제너럴 리딩이란? 35. 르노르망Lenormand과 타로카드의 차이점 제3부 타로카드에 관한 오해와 올바른 접근법 36. 키워드의 이해와 검증 방법(1) 37. 키워드의 이해와 검증 방법(2) 38. 감성 리딩? 39. 신격화에 대해 40. 인격화에 대해 41. 타로카드 물상법物象法? 42. 색채 타로Color Tarot? 43. 힐링 타로Healing Tarot? 44. 베리에이션 45. 합수 개념 46. 조언 카드는 왜 펼치나요? 47. 이미지 리딩 48. 상징으로 그림 읽는 법 49. 매뉴얼 리딩 50. 타로카드 78장 키워드 51. 연계 해석 52. 타로카드가 시사하는 바 제4부 타로카드 그림열쇠에 대한 소론 추천도서예뻐서, 재미있어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 그림이라서 덜컥 타로카드를 샀거나 주문하려는 당신, 막상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안 잡히신다면, 이 책 한 권으로 기초를 마스터하세요 영어 원서나 매뉴얼은 불친절하고, 검색해서 찾은 문서들은 서로 말이 달라서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겠고, 한 권에 깔끔하게 정리한 책을 찾기 힘들고, 카드보다 비싼 책값 큰맘 먹고 샀는데 미덥지 않고, 정작 내가 궁금한 건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책은 마지막 장이고…… 초보자가 진짜로 궁금해하는 것,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쉽게 오해할 법한 내용들을 52개 항목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알고 헤매지 않도록, 타로카드 경력 30년의 타로 리더 임상훈과 경력 24년의 미학 전공자 황민우가 타로 초보자들을 위한 ‘올바른’ 안내서를 펴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종류의 카드가 좋은지, 왜 타로카드는 라이더-웨이트 덱을 기본으로 하는지, 요새 많이 쓰는 타로카드 앱은 정말 잘 맞는지, 내 해석과 고수의 해석은 왜 다른지, 매뉴얼상으로는 좋은 의미의 카드인데 왜 해석할 때는 나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건지, 점 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질문하라고 해야 할지, 타로카드의 그림들을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등 초보자들이 으레 품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면서 올바르게 카드 해석 능력을 기르는 법을 안내해드립니다. 그동안 초보자들을 위한 책은 78장의 키워드를 근거 없이 단순 나열해서 외우라고만 하거나, 타로카드 ‘상담’할 때 쓰는 ‘팁’ 같은 것을 늘어놓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키워드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상담 팁은 당장 3장 넘는 카드를 뽑아놓고 어떻게 연계해서 해석해야 할지도 감을 잡기 어려운 초보자들에게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들은, 타로카드를 처음 제작했던 사람들의 의도에 맞게 해석하는 법을 익히고 활용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역설하며, 당장 요령 부리는 방법이 빠지는 함정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정석대로 배우는 게 가장 빨리 타로카드를 마스터하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타로카드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지도 벌써 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초보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또 무엇이 맞는 방법인지 몇 년 동안을 헤매곤 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이야기들은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고, 한 번 익숙해진 방식을 고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책은 초보자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해서 더 이상 헤매는 사람이 없게 하고, 좀 더 친근하게 입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려 기획했습니다. 초보자뿐 아니라, 경력 3년 차 이상인 분들도 혹시 자신의 ‘리딩 스킬’에 잘못된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기본기를 재점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장에는 추천도서 목록을 넣어 타로카드의 인문학적 상징들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들을 소개함으로써 폭넓은 해석으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2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위시북스(KW북스) / 백덕수 (지은이) / 2023.12.15
165,000원 ⟶
14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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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북스(KW북스)
소설,일반
백덕수 (지은이)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3권 (74화 ~ 115(1)화 수록) Chapter 7 Chapter 8 4권 (115(2)화 ~ 152화 수록) Chapter 9 Chapter 10 5권 (153화 ~ 191(1)화 수록)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6권 (191(2)화 ~ 229화 수록)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치즈 인 더 트랩 시즌 2 일반판 세트 1 (전3권)
재미주의 / 순끼 글, 그림 /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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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주의
취미,실용
순끼 글, 그림
치즈처럼 규정지을 수 없는 미묘하고 다양한 맛의 웹툰 순정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다. 캠퍼스, 심리,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옴므파탈 심지어 사이코까지. 하나의 만화에 이렇게 많은 단어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작품은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모든 분야가 『치즈 인 더 트랩』안에 녹아있다.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고난도 연출과 치밀한 계산에 의해 흘러나오는 대사, 그리고 유연하게 만들어지는 각가지의 상황이 어우러지면서 수많은 독자, 특히 여성팬들을 확보하는 네이버 웹툰 대표 작품이 되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완벽한 남녀 캐릭터 구성과 치밀한 연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캠퍼스를 무대로 삼아 독자들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했다. 장르를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낯설지만 주인공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성을 담고 있다. 이제 떠오르는 만화계의 스타 순끼가 만들어낸 경쾌한 변주곡을 책으로 차분하게 곱씹어보자.1권 episode1 마찰 episode2 개인의 관계(1) episode3 개인의 관계(2) episode4 개인의 관계(3) episode5 어떤 날 episode6 타인의 의견 2권 episode7 그 후배 episode8 의식(1) episode9 의식(2) episode10 의식(3) episode11 관계의 시작(1) episode12 관계의 시작(2) 3권 episode13 관계의 시작(3) episode14 관계의 시작(4) episode15 관계의 시작(5) episode16 관계의 시작(6) episode17 관계의 시작(7) episode18 관계의 시작(8) 볼수록 매력있는 홍설과 마성의 남자 유정의 어색하고도 미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타일의 순정만화!! 《치즈 인 더 트랩》 시즌 2 미스터리와 로맨스? 치즈처럼 규정지을 수 없는 미묘하고 다양한 맛. 네이버 웹툰 독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치즈 인 더 트랩 시즌2〉 발매. 당신도 단맛, 쓴맛, 신맛, 짠맛에 감칠맛까지 조화롭게 느껴지는 치즈와 같은 이 만화를 맛보시지 않겠습니까? 2010년 여름, 순끼라는 필명으로 만화 《치즈 인 더 트랩》은 슬그머니 네이버 웹툰에 둥지를 틀었다. 만화가 연재되고 초반에는 그다지 큰 반응이 없었다. 순정만화 특유의 화사함도 없었고, 꽃미남들이 잔뜩 등장하는 만화도 아니었거니와 주인공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소박한 여대생이었다. 웹툰 독자 상당수는 이 만화를 치기어린 대학생들의 말랑말랑한 연애물과 흔하디흔한 대학생들의 재밌는 일상이야기가 합쳐진 캠퍼스 로맨스물 정도로 가볍게 지나쳤다. 하지만 이 만화 속에 가지고 있는 정의내릴 수 없는 특별함은 사람들을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다. 캠퍼스, 심리,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옴므파탈 심지어 사이코까지. 하나의 만화에 이렇게 많은 단어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작품은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았다.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고난도 연출과 치밀한 계산에 의해 흘러나오는 대사, 그리고 유연하게 만들어지는 각가지의 상황이 어우러지면서 점점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이 만화는 연재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네이버 웹툰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이며 네이버 웹툰을 대표하는 하나의 만화가 되었다. 장르를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낯설고도 유연한 이 작품은 3부가 연재되는 지금도 수십만 독자들이 자신만의 추리를 더해 수십만 가지의 결말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 떠오르는 만화계의 스타 순끼가 만들어낸 경쾌한 변주곡을 책으로 차분하게 곱씹을 기회가 찾아 왔다. 순정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사실 5년 전에 등장했더라면 설 곳이 없는 만화였을지도 모른다. 그림체만 본다면 순정만화에도 소년만화에도 속하지 않고, 연령대로 구분한다면 아동만화도 성인만화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걸려 있다. 설 곳이 없었을 거라는 가정은 바로 이런 어중간한 성격의 만화를 받아줄 잡지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시에는 잡지가 아니라면 만화를 알릴 기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행히 작가 ‘순끼’는 성향에 더 없이 어울리는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만났다. 어른과 아이가 공존하고, 성별의 구분이 없으며, 모든 취향이 어우러진 웹툰은, 사회 전반에 걸친 부정적인 인식과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틀 안에 갇힌 만화책과 달랐다. 웹툰은 만화책의 폐쇄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웹의 특성을 살린 뛰어난 접근성을 무기로 이미지 쇄신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당시 연재되는 웹툰이 소년만화로 편중되고 있을 때, 여성을 주 독자로 한 《치즈 인 더 트랩》은 연재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완벽한 남녀 캐릭터 구성과 치밀한 연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상황을 캠퍼스를 무대로 삼아 독자들에게 최고의 쾌감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 보이스 웹툰, 머니 패치, 양말, 머그컵, OST, 스마트폰 케이스등 다양한 상품 등이 창출되었으며, 2010년과 2011년 독자 만화 대상 온라인 만화상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 독자 만화 대상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 인 더 트랩〉의 독주를 막을 순정만화는 당분간 나오기 힘들 것이다.
트러블과 함께하기
마농지 / 도나 해러웨이 (지은이), 최유미 (옮긴이)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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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지
소설,일반
도나 해러웨이 (지은이), 최유미 (옮긴이)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의 한 사람인 도나 해러웨이의 최신작. ‘선언의 사상가’로 불리는 해러웨이는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 과학학자, 문화비평가이다. 남성/여성, 인간/동물, 유기체/기계 같은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학문의 장벽을 뛰어넘는 다학제 연구와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시각으로 사유의 지평을 넓혀왔다. 가부장제와 이성애주의, 자본주의, 인간중심주의에 끊임없이 균열을 내온 해러웨이는 《트러블과 함께하기》에서는 이러한 사유를 더 밀어붙여 “자식이 아니라 친척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제시한다. 여기서 ‘친척kin’은 인간이라는 범주를 넘어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확장하는 개념이다. 이 도발적 제안은, 절박한 기후위기와 생태 파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망가지고 상처 입은 지구와, 그리고 지구의 모든 인간/비인간 거주자들과 맺는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 관계의 변화를 위해 우리는 “트러블과 함께”하며 “복수종 생물들과 동맹”하고 “친척”을 만들어야 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려종, 수많은 친척들과 공-산共-産, 공-생共-生하는 삶의 양식을 회복해야 한다.서론 1장 반려종과 실뜨기하기 복수종의 스토리텔링과 반려들의 실천 캘리포니아 경주용 비둘기와 비둘기 애호가들 신뢰할 수 있는 여행자들 2장 촉수 사유: 인류세, 자본세, 쑬루세 인류세Anthropocene 자본세Capitalocene 쑬루세Chthulucene 3장 공 산 : 공생발생과 트러블과 함께하기라는 활기찬 예술 공생발생 ‘안으로 말림’의 모멘텀으로 과학과 예술을 엮어 짜기 트러블과 함께하기를 위한 과학예술 세계 만들기 맺으며: 실들을 묶기 4장 친척 만들기 : 인류세, 자본세, 플랜테이션세, 쑬루세 5장 카밀 이야기: 퇴비의 아이들 카밀의 세계를 상상하기 카밀 이야기들 주 | 참고문헌 | 옮긴이 해제 | 찾아보기상처 입은 지구에 대한 사랑과 분노로 쓰다 기후위기와 감염병 팬데믹의 시대,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수많은 트러블과 함께, 수많은 반려종과 함께 공-산共-産의 실뜨기로 새로운 관계를 발명하기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넘어 친척kin을 만들자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의 한 사람인 도나 해러웨이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선언의 사상가’로 불리는 해러웨이는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 과학학자, 문화비평가이다. 남성/여성, 인간/동물, 유기체/기계 같은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학문의 장벽을 뛰어넘는 다학제 연구와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시각으로 사유의 지평을 넓혀왔다. 인간-기계의 혼종적 존재인 사이보그를 페미니즘 시각으로 재형상화한 《사이보그 선언》(1985)은 현대의 고전이 되었으며, 《반려종 선언》(2003)은 생물학적 종을 횡단하며 공진화하는 ‘반려종’ 개념을 통해 새로운 생명정치의 상을 제시했다. 가부장제와 이성애주의, 자본주의, 인간중심주의에 끊임없이 균열을 내온 해러웨이는 2016년 저작인 《트러블과 함께하기》에서는 이러한 사유를 더 밀어붙여 “자식이 아니라 친척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친척kin’은 인간이라는 범주를 넘어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확장하는 개념이다. 이 도발적 제안은, 우리가 직면한 절박한 기후위기와 생태 파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해러웨이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망가지고 상처 입은 지구와, 그리고 지구의 모든 인간/비인간 거주자들과 맺는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 관계의 창의적 변화를 위해 우리는 “트러블과 함께”하며 “복수종multispecies 생물들과 동맹”하고 “친척”을 만들어야 한다. 인간을 넘어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려종, 수많은 친척들과 공-산共-産, 공-생共-生하는 삶의 양식을 회복해야 한다. 해러웨이는 철학과 문학, 생물학, 인류학, 생태학 등을 넘나드는 융합적 사유, 비유와 상징과 스토리텔링을 오가는 자유분방한 글쓰기, 그리고 세계 여러 곳에서 길어 올린 공-산의 사례들을 엮어 새로운 관계와 삶의 가능성을 담대하게 펼쳐 보인다. 기후위기와 감염병 팬데믹의 시대, 정체성으로 경계를 짓고 배제와 혐오의 목소리가 폭발하는 여기, 해러웨이 사유의 촉수가 우리를 “찌르고” “야단법석을 떨”게 하기를, 다른 세계로 향하는 “이동 통로”를 열어주기를 기대한다. [* 이 책은 도나 해러웨이의 Staying with the Trouble: Making Kin in the Chthulucene, Duke University Press, 2016의 1, 2, 3, 4, 8장을 옮긴 것이다. 5, 6, 7장(원서 104~133쪽)은 저작권 계약상의 문제로 이 번역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트러블과 함께하기, 응답 능력 키우기 호주 멜버른 배트맨공원에는 둥근 탑 모양의 거대한 비둘기집이 있다. 야생 비둘기들을 위해 둥지 상자 200개를 설치한 곳이다. 비둘기들이 찾아와 알을 낳으면 사람들이 인공 알로 교체하고, 비둘기는 이것을 품는다. 비둘기 개체수가 불어나 문제를 일으키자 세계 여러 도시가 먹이를 주지 못하게 하는 등 배제의 정책을 펴는 데 반해 배트맨공원은 집을 마련해주고 부화를 제한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비둘기에게 가혹한 처사로 보이는 이 방식에서 해러웨이는 ‘트러블과 함께하기’의 작지만 실질적인 예를 발견한다. 경주용 새, 전시의 스파이, 과학연구의 파트너, 애완동물, 도시의 반려… 오랜 세월 인간과 서로를 길들여온 비둘기가 유해 동물이 된 현실에서 이 문제를 말끔히 없애줄 해법은 없다. 트러블과 함께한다는 것은, 복잡하고 애매한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즉각 응답하는 것이다. 완벽한 해결책을 요구하거나 ‘게임 오버’라며 절망에 빠지는 대신, 트러블과 함께 머물면서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응답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 비둘기집은 낙태 반대 프로젝트가 아니다.” 해러웨이에 따르면 그것은 트러블과 함께하기의 목표인 ‘복수종의 번성’,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실천이며, 동물-인간의 진지한 ‘함께?되기’ 시도이다. 그것은 무구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으며, 공원 땅에 얽힌 식민지 정복, 습지대 파괴 같은 복잡한 역사를 해결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완전한 화해나 복구가 아니라, 부분적인 회복 그리고 ‘함께 잘 지내기’ 위한 현실적인 가능성들이다. 문제투성이 세계에서 두텁게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필멸의 존재인 우리는 “절망이나 희망에 굴복”하는 대신, “살기와 죽기 모두에 관한” 응답 능력을 키워야 한다. 우리가 마주한 수많은 트러블과 함께. 인류세, 자본세, 플랜테이션세, 쑬루세 트러블은 하나로 환원될 수 없는 애매하고 복잡한 사태들이다. 그런데 2000년부터 조명받기 시작한 ‘인류세Anthropocene’ 담론, 즉 인간의 활동이 지구에 미친 파괴적 영향력을 새로운 지질시대로 설명하는 흐름은 해러웨이가 보기에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오늘의 위기가 인간이라는 생물종 탓이라는 진단은 명확해 보이지만, 책임 주체를 희석해버리는 이런 식의 일반화에서 구체적인 응답을 이끌어내기는 어렵다. 인간이 유일한 동인이자 행위자라는 오만한 인간중심주의도 문제다. 해러웨이는 인류세보다 ‘자본세Capitalocene’라는 개념을 선호한다. 화석을 태우며 이윤을 쥐어짜는 자본의 욕망이 생태계 파괴와 정치적 무질서를 빚어낸 것을 겨냥한 것이다. 또 동료 학자들과 함께 ‘플랜테이션세Plantationocene’라는 또 다른 이름을 제안한다. 노예 플랜테이션 시스템이 자연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탄소/기계 기반 시스템에 동력을 제공했으며, 오늘날 공장식 축산과 기업식 단작농업의 형태로 더욱 흉포하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아가 해러웨이는 ‘쑬루세Chthulucene(지하세地下世)’라는 독자적인 시대 개념을 제시한다. ‘땅’을 뜻하는 그리스어 ‘크톤khthon’과 ‘피모아 크툴루Pimoa cthulhu’라는 거미의 학명을 토대로 만든 ‘쑬루’는 땅속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연결망을 가리킨다. 인류세가 천상 신의 위계적 지배를 함의한다면, 쑬루세는 그물망과도 같은 땅속 존재들의 촉수적인 연결을 함의한다. 쑬루세에서 인간은 유일하게 중요한 행위자가 아니며, “연대를 통한 함께 살기와 함께 죽기는 자본의 명령에 대한 치열한 대응”일 수 있다. 쑬루세는 지금과는 다른 연결을 시도하는 것이고, 인간만의 폴리스가 아니라 지구의 모든 거주자들이 동등한 시민으로서 테라폴리스terrapolis에 참여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자식이 아니라 친척을 만들자 Make Kin Not Babies! 해러웨이의 새로운 선언, 트러블과 함께하기 위한 구체적인 응답. 바로 “자식이 아니라 친척을 만들자”이다. 반려종들의 관계라고 할 수 있는 해러웨이의 친척은 혈통과 계보, 생식과는 무관한 개념이다. 친척 만들기의 주체/대상이 개체나 인간에 한정되는 것도 아니다. 기존의 혈연과 종의 의미에 트러블을 일으키기 위해 해러웨이는 ‘친구’ 대신 ‘친척’이라는 용어를 선택하며, 절멸 위험에 빠진 생물종들에 대한 적극적인 돌봄을 요청한다. 친척 만들기는 여성을 ‘출산 기계’로 간주하는 가부장제에 맞서 성과 생식의 자유를 위해 분투해온 페미니즘, 반인종주의·반식민주의·반자본주의·친퀴어 페미니스트들의 실천이기도 하다. 국가 이익에 복무하는 인구조절 정책에 저항하면서 ‘과잉인구’라는 트러블과 함께하기 위한, 종의 경계를 넘어 공생하기 위한 급진적 처방인 것이다. 이 책의 5장 “카밀 이야기: 퇴비의 아이들”은 친척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형상화한 한 편의 SF다. 인간 아이와 왕나비들의 다섯 세대에 걸친 공생발생적 결합을 보여주는 이 이야기에서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셋 이상의 부모가 있으며, 젠더 구별 없이 임신한 부모는 아이를 위해 동물 공생자를 선택한다. 손상된 땅을 회복하기 위해 모인 ‘퇴비의 아이들’은 동물의 유전자를 몸에 이식하고, 공생자들과 돌봄을 주고받으며 생명의 릴레이를 이어간다. 신체 일부를 공유하는 SF적 관계뿐만 아니라, 가령 비둘기와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서로를 길들여온 친척이며, 생존을 위해 공생하는 오징어와 비브리오균 같은 존재들도 서로를 돌보고 변형시키는 친척이다. 이 관계 역시 무구하거나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친척이 된다는 것은 문제가 되는 관계 속으로 진입하는 일, 즉 트러블과 함께하는 일이다. 공-산, 함께 만들기, 서로의 삶에 참여하는 함께 되기 친척은, 반려종은 공?산共?産의 존재이다. 쑬루세는 트러블과 함께하는 공-산의 시공간이다. 공-산은 ‘함께sym?만들기poiesis’라는 뜻으로, 지구의 모든 거주자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함의한다. 어떤 것도 자신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며, 모든 것이 개체/개인을 넘어 연결되어 있다. 해러웨이는 린 마굴리스의 공생발생설을 비롯한 생물학의 성과들에 기대어 함께 서로를 만드는 공-산의 의미를 탐구하며, 현실의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한다. 특히 트러블을 겪고 있는 위급한 네 지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과학-예술 활동가들의 세계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연대의 움직임을 강조한다. 해양생태계 파괴로 산호 표백이 광범위하게 진행되자 27개국 8천여 명의 공예가들은 코바늘로 산호를 떠서 전시회를 열었다. 실과 천, 비닐, 테이프, 랩 등 온갖 재료로 짜인 수많은 산호들이 메시지를 발산한 ‘산호초 코바늘뜨기 프로젝트’ 이야기다. 해러웨이는 과학과 예술과 정치의 공-산적 실뜨기인 이 프로젝트를 환경파괴와 자본주의에 대항하는 예술 행동주의라고 말한다. 마다가스카르의 ‘아코 프로젝트’도 과학자들과 예술가들의 우정이 만들어낸 공-산적 선물이다. 마다가스카르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한 어린이 자연사 책 시리즈 출간 프로젝트로, 마다가스카르에만 서식하는 여우원숭이와 그 서식지인 숲이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 이곳의 생물다양성에 관한 공감과 지식을 확산하고 있다. ‘네버 얼론Never Alone’은 알래스카 원주민인 이누피아트족이 참여해 만든 컴퓨터 게임이고, 애리조나 블랙메사 땅의 이야기는 집단학살과 절멸의 역사 위에서 펼쳐지는 부활을 위한 싸움의 연대를 보여준다. 모두 서로의 삶에 참여하는, 함께 만들고 함께 얽히는 “복수종의 함께-되기”의 사례들이다.트러블trouble은 흥미로운 낱말이다. 이것은 ‘불러일으키다’, ‘애매하게 하다’, ‘방해하다’를 의미하는 13세기 프랑스어 동사에서 유래했다. 우리의 과제는 창의적인 연결망 안에서 친척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은 두터운 현재 안에서 함께 잘 살고 잘 죽는 것을 배우는 실천이다. 우리의 과제는 거친 파도를 잠재우고 고요한 장소를 다시 구축할 뿐만 아니라, 트러블을 만들고, 파괴적인 사건들에 강력한 응답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인류세라 불리는 이 시대는 인간을 포함한 복수종에게 긴급성의 시대이다. 대규모 죽음과 멸종의 시대이다. 예측 불가능한 특수성들이 어리석게도 인지 불가능성 자체로 여겨지는, 무모하게 돌진하는 재앙의 시대이다. 응답?능력의 역량을 이해하고 배양하기를 거부하는 시대이다. 무모하게 돌진하는 대참사에 때맞춰 직면해 있으면서도 마주 보기를 거부하는 시대이다. 전례 없는 눈길 회피의 시대이다.
아스퍼거 패밀리가 사는 법
한울림스페셜 / 크리스티 사카이 글, 이효정 옮김 /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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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스페셜
학습법일반
크리스티 사카이 글, 이효정 옮김
자녀 셋이 모두 자폐 진단을 받은 저자 크리스티는 자신이 겪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부모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하는지, 나아가 아스퍼거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연대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아주 실질적인 해결책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 프롤로그에서 우리는 한 아스퍼거 가족을 만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어떤 어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까? 저자는 이 가족을 통해 아스퍼거 가족이 마주하게 되는 커다란 산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어서 아스퍼거증후군의 특성을 알면 이 가족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우리를 안내한다. 더불어 이 책의 특징을 꼽으라면 단연 유머감각이다. 팍팍한 현실을 그리는가 하면 어느 순간 웃음 짓게 하는 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에서는 저절로 웃음이 터진다. 프롤로그_ 아스퍼거증후군이 뭔가요? 어느 날 내가 사라졌다 - 부모 마음 들여다보기 자폐아의 부모 건강한 슬픔 당황스러움 죄책감 새로운 전망 만들기 나를 찾아서 - 부모가 행복해지는 방법 자신을 먼저 돌봐라 집안일을 분담하라 다른 아이도 챙겨라 비밀병기로 완전 무장하다 -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들 비밀병기 1 미리 알려주고 예측하기 비밀병기 2 보상하기 비밀병기 3 분노발작에 대처하기 아이 하나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 격려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공동체 만들기 일가친척 ‘또 하나의 가족’ 학교 전문가 & 옹호자 아이돌보미 서비스 가족 모두의 보호구역, 집으로 - 평화로운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략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기 쾌적한 생활공간 만들기 즐거운 식사시간 만들기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 또 다른 선택, 약 토요일은 목욕하는 날 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감각놀이 에필로그_ 기억에 남을 날 “아스퍼거 가족을 위한 대단히(?) 실용적인 해결책” 자폐 가정의 부모는 아이들에 관한 한 전문가다.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아이가 독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자녀 셋이 모두 자폐 진단을 받은 저자 크리스티는 자신이 겪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부모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며,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하는지, 나아가 아스퍼거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연대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아주 실질적인 해결책을 이 책에 담았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모든 이들에게 어렵다. 그러나 아스퍼거 아이를 둔 부모의 경우 어려움은 더하다. 자신의 아이가 왜 특별하게 행동하는지 설명해야 할 때 무력감을 느끼고, 스스로의 능력까지 의심한다. 해야 하는 역할은 너무 많고 이 모든 일들을 다 해내기는 힘들다. 물론 아이들이 부모에게 어려움만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넘치도록 행복한 선물도 준다. 나는 많은 부모들이 크리스티의 방법과 관점, 유머와 조언을 즐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믿는다! - 브랜다 스미스 마일즈 박사Brenda Smith Myles, PhD.,(전 캔사스 대학 특수교육학과 교수. 현 미국자폐협회 프로그램 책임자)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 syndrome이란 자폐성 장애처럼 사회적 상호 교류의 장애, 제한된 관심, 행동 장애를 보이지만, 언어 및 인지 발달은 비교적 다른 영역보다 정상적인 발달 수준에 있는 전반적 발달장애의 한 유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ICD-10)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명명하고 있다. 1944년 오스트리아 의사인 H.아스퍼거가 처음 발표하였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반적 발달장애의 하나로 이 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능과 언어발달 상태는 정상이지만, 행동양상은 자폐증과 비슷하여 사회생활이나 의사소통을 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 자폐증세가 있는 소아의 대부분은 언어발달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많이 늦는데 비해 이 장애를 가진 소아의 대부분은 2세가 되면 단어를 말할 수 있다. [내용소개] 아스퍼거 가족이 마주하게 되는 커다란 산 이 책 프롤로그에서 우리는 한 아스퍼거 가족을 만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어떤 어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해결책은? 트레버 가족을 소개합니다 존스 씨 가족은 아들 트레버와 함께 공원에서 열리는 포트락 파티에 갔다(부부는 아직 트레버가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어른들이 한쪽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은 근처 놀이터에서 놀았다. 하지만 트레버는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자꾸만 엄마 아빠에게 와 투덜댄다. “애들이 내 말을 안 들어줘!” 트레버는 다른 아이들이 가만히 서서 자신의 관심사인 포켓몬 얘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은 정글짐에서 뛰어놀고 싶어 한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트레버를 껴주려 했지만, 트레버가 ‘이상하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아이들은 정글짐 꼭대기까지 올라가지만 트레버는 그렇게 높이까지 올라가는 것이 무섭다. 트레버가 다시 울면서 엄마에게 오자 다른 엄마가 거만하게 말한다. “그냥 애들끼리 해결하게 두세요.” 트레버의 엄마는 고민하다가 가서 놀라고 아이의 등을 민다. 트레버 가족은 트레버가 계속 흥분하는데도 괜찮아질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트레버의 아빠가 말한다. “얘야, 조금만 기다리면 곧 점심을 먹을 수 있단다. 후식도 있어.” 트레버는 후식이 놓인 테이블을 지나가며 제일 좋아하는 파이를 발견한다. 트레버는 모두가 함께 먹을 때를 기다리며 먹고 싶은 마음을 참는다. 드디어 식사시간이 되고, 사람들은 종이접시를 들고 줄 을 선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면 소란스러울 뿐 아니라 약간의 부딪힘도 생길 수 있다. 트레버가 실수로 균형을 잃고 앞 사람에게 세게 넘어지자 상대는 트레버의 부모를 쏘아본다. 마침내 트레버가 음식을 담을 차례가 되었을 때, 트레버와 부모는 샐러드와 찜냄비 요리만 남아 있는 걸 보고 당황한다. 그들은 겨우 트레버가 먹을 만한 음식을 한두 가지 담고 후식 테이블로 이동한다. 트레버는 좋아하는 파이를 한 조각 먹으려고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그 파이는 다 떨어졌다! 짐을 가득 실은 낙타에게 마지막으로 얹힌 지푸라기 한 올은 결국 낙타를 주저앉힌다. 트레버는 바닥에 몸을 던지고 울부짖는다. 모두가 트레버의 부모를 쳐다보자 부모는 당황한다. 부모는 트레버를 달래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협박을 하는 등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지만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 한 친절 한 여자가 나서서 트레버에게 다음번에 또 파이를 가져오겠다며 달래려 한다. 그러나 트레버는 그녀에게 소리를 지른다. 여자는 화를 내고 가버리고 부모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사과를 한다. 엄마는 아빠에게 울먹이며 말한다. “우리 그냥 가요!” 짐을 챙기고, 엄마와 아빠는 울고 있는 아이를 반은 들고 반은 끌며 차로 데려간다. 집으로 가는 길에 부모는 너무 힘들어하며 다음부터는 이런 모임에 가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저자는 이 가족을 통해 아스퍼거 가족이 마주하게 되는 커다란 산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이어서 아스퍼거증후군의 특성을 알면 이 가족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우리를 안내한다. 아스퍼거 가족들은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의사소통의 어려움 아스퍼거 아이는 흔히 ‘상호작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즉 내가 말하고 나서 이어서 네가 말하는 대화의 방식 말이다. 트레버는 다른 아이들에게 마치 강의를 하듯 자신의 특별한 관심사에 대해 ‘들려주려’ 했다. 이는 당연히 잘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은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놀이의 어려움 트레버는 놀이기구에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했다. 왜? 균형감각에 문제가 있어 떨어질까봐 무서워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다른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트레버는 혼자 있었다. 줄서기의 문제 누구나 줄을 서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딪칠 수도 있는데, 이는 균형감각과 신체감각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훨씬 힘든 일이다. 트레버는 균형을 잃고 앞에 있는 사람과 부딪혔다. 포트락 파티의 문제 각자 한 가지 음식을 가져오는 포트락 파티 방식은 어떤 사람에게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볼 좋은 기회가 된다. 그러나 트레버에게는 아니다. 트레버는 몇 가지 맛과 질감만을 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찜냄비 요리는 알아볼 수 없는 재료들이 섞여 있어 맛과 질감을 예측할 수 없고, 샐러드는 트레버에게 너무 쓰다. 보상의 실패 알맞은 때 적절한 보상을 해주면 힘든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다. 트레버의 아빠는 후식에 대해 말하는 좋은 생각을 해냈지만, 막상 후식이 다 떨어져 일이 더 틀어졌다. 또한 트레버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파이 한 쪽을 먹고 싶다는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이는 ‘마음이론 theory of mind’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음이론’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알고 이해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자폐범주성장애 아이는 다른 사람과 내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음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트레버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었다. 트레버는 테이블에 놓인 파이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트레버의 행동에는 모두 원인이 있었다. 상황을 살펴보면 트레버가 분노발작을 일으키게 된 이유는 명백하다. 트레버의 부모는 아들과 좋은 하루를 보내려 했지만 결국 모두가 상처 입고 말았다.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비난어린 시선과도 마주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공원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모자란 부모로 비춰지거나, 최소한 스스로 그렇게 느낌으로 인한 비참함. 트레버 가족이 다시는 파티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그들은 다른 부모에게는 허용된 평범한 일상의 행복으로부터 기만당한 느낌에 좌절한다. 또한 트레버 부모는 트레버를 제대로 교육시킬 수 있을지, 트레버의 장래는 어떨지 걱정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여러분이 이후 트레버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면 책을 계속 읽어 나가라.” 저자는 이 말로 프롤로그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아스퍼거 가족의 삶을 찬찬히 조명하며 해결책을 꺼내놓는다.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추스르고, 부부와 가족이 어떤 과정을 통해 하나가 되는지, 그리고 친척과 지역사회 안에서 어떻게 연대를 맺으며 공동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 등등. 그러고 나면 이 책 말미 에필로그에서 여러분은 다시 트레버 가족을 만날 수 있다. 기대되지 않는가, 그들의 모습이! 책을 읽는 색다른 즐거움, 저자의 풍부한 유머감각 장애 관련 도서를 읽다보면 너무 우울해지거나 짜증날 정도로 피곤함을 느끼게 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너무 다르다. 이 책의 특징을 꼽으라면 단연 유머감각이다. 팍팍한 현실을 그리는가 하면 어느 순간 웃음 짓게 하는 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에서는 저절로 웃음이 빵 터진다. 우리 가족 이야기- 제발, 나 좀 도와줘! 규칙대로라면 주말은 내가 한 걸음 물러나 남편에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더 많이 지게 하고, 나는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내 사전에 의하면 아이를 ‘본다’는 뜻은 실제로 아이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지만, 남편은 다른 식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누군가가 소리 지르기 전까지는 쳐다볼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별 문제가 없다고 여기면 스포츠 채널에서 뭘 하는지만 보고 있다. 최근 어느 주말,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아이들이 내는 엄청난 소음을 차단할 헤드폰을 쓰고 노트북 자판을 치고 있었다. 아이들은 원숭이처럼 날카롭게 소리 지르며 물소처럼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나는 가끔씩만 눈을 들어 아이들을 확인했는데, 놀고 있는 남편이 전적으로 아이들을 살펴보길 바란 것은 바람에 불과했다. 어떤 일이 일어났겠는가? 나는 탁, 탁, 탁, 키보드를 치고 있다가 축구공이 부엌에서 거실로 날아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공이 날아오는 속도로 보아 곧 문제가 벌어질 것이 뻔했다. 나는 헤드폰을 벗고, 열 살 된 아들 키토를 살펴보려 했다. 키토는 엄청 빠른 속도로 나를 추월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빗속으로…… 속옷만 입고. 좋아, 더 이상은 안 된다! 나는 문으로 달려가 아들을 집 안으로 밀어넣었다. 키토가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온몸으로 막으며 나는 발로 문을 닫기 위해 발버둥쳤다. 다른 아이들이 달려와 방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큰 소리로 설명하려 하였다. ‘제발 문 닫아! 아빠 좀 데려와!’라는 내 요구는 무시한 채 말이다. 그때 내 노트북이 빨간색으로 깜빡거리는 게 보였다. 오, 배터리! 나는 1시간 동안 글을 썼고, 저장은 해두지 않은 상태였다. 어쩔 줄 몰라 하며 나는 소리를 질렀다. “여보, 나 좀 도와줘! 여보!” 1분, 2분, 3분이 지났다. 그동안 랩탑은 계속 깜빡거렸다. “엄마!” (아이들) / “우와!” (키토) / “여보!” (그리고 나) 키토는 내 목소리에 더 흥분해, 문으로 나가려고 꿈틀거렸다. 나는 정신없이 남편을 몇 번 더 불렀다. 마침내 남편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머리가 쭈뼛 서는 것을 느끼며 소리 질렀다. “제발 나 좀 도와줘!” 절박한 내 목소리에 남편이 서둘렀을까? 아니다. 그는 유유히 걸어와 내게 물었다. “뭐?” 남편이 집 반대편이 아닌 바로 내 앞에 있음을 고려했을 때, 난 필요 이상으로 소리를 높여 외쳤다. “잠깐 키토 좀 보고 있어!” 나는 베이스에 슬라이딩하는 야구선수처럼 노트북을 향해 뛰어들어 ‘저장’을 눌렀다. 곧바로 몸을 돌려 이미 반쯤 문 밖으로 나가 있는 키토를 달려가 붙잡았다. 여전히 남편은 꿈쩍도 하지 않은 채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고만 있었다. 키토는 다행히도 진정되기 시작했고, 긴장을 풀기 위해 의자 밑으로 기어 들어갔다. 나도 키토와 동참하고 싶은 기분을 느꼈다.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내가 글을 쓰고 있던 중이었다고 말했던가? 나는 방금 소제목을 하나 추가했다. ‘결국 우리는 파멸할까?’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내가 얼마나 간단히 ‘그렇다’라고 쓰고 싶었는지 모를 것이다. -이하 생략-
지금, 치앙마이
플래닝북스 / 오상용, 성경민 (지은이) / 2023.06.05
16,000
플래닝북스
소설,일반
오상용, 성경민 (지은이)
태국 북부의 작은 도시 치앙마이는 휴식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힐링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저렴한 물가, 좋은 치안, 가성비 넘치는 숙소와 맛집, 자유롭고 붐비지 않는 분위기가 더해져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한 달 살기’로 유명해졌다. <지금, 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는 이러한 치앙마이뿐만 아니라 인근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치앙라이와 빠이까지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소문난 맛집, 감성 넘치는 카페, 그리고 제대로 된 힐링을 위한 스파와 요가, 쿠킹 클래스 정보까지 치앙마이 여행 트렌드를 제대로 담았다. 특히 주요 여행지의 VR 영상을 통해 더 생생한 현지 모습을 보여 준다.<프리뷰 치앙마이> 01. 인포그래픽 02. 기본 정보 - 치앙마이 역사 - 치앙마이 날씨 - 치앙마이 휴일 - 치앙마이 여행 포인트 03. 트래블 버킷 리스트 - 치앙마이 볼거리 - 치앙마이 즐길 거리 - 치앙마이 먹거리 - 치앙마이 쇼핑 리스트 - 미리 체험하는 치앙마이의 명소들 <사와디 치앙마이> 01. HOW TO GO 치앙마이 - 여행 전 체크리스트 - 출입국 체크 리스트 - 치앙마이의 교통수단 - 알아 두면 좋은 정보 02. 추천 코스 동행별 여행 - 혼자 떠나는 여행 -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 -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 -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기간별 여행 - 주말 여행 - 3박 4일 여행 - 4박 5일 여행 - 5박 6일 여행 테마별 여행 - 카페 투어 여행 - 힐링 여행 - 액티비티 여행 03. 지역 여행 - 올드 시티 - 님만해민 * 산띠탐 - 나이트 바자 & 삥강 - 치앙마이 외곽 - 치앙라이 - 빠이 04. 추천 숙소 - 유형별 숙소 종류 - 숙소 선택 요령 - 숙소 예약 사이트 - 치앙마이 호텔 - 치앙라이 호텔 부록 - 여행 회화 - 찾아보기일상에 쉼표가 필요할 때, 힐링의 도시 치앙마이로 떠나자!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이자 한 달 살기의 성지, 치앙마이. 대자연과 화려한 사원을 품은 도시, 치앙라이. 깊은 산골짜기 속에 숨은 진주 같은 마을, 빠이. 그곳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나에게로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 치앙마이, 그곳에서 놀고 먹고 쉬어라! 태국 북부의 작은 도시 치앙마이는 휴식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힐링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저렴한 물가, 좋은 치안, 가성비 넘치는 숙소와 맛집, 자유롭고 붐비지 않는 분위기가 더해져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한 달 살기’로 유명해졌다. <지금, 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는 이러한 치앙마이뿐만 아니라 인근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치앙라이와 빠이까지 그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소문난 맛집, 감성 넘치는 카페, 그리고 제대로 된 힐링을 위한 스파와 요가, 쿠킹 클래스 정보까지 치앙마이 여행 트렌드를 제대로 담았다. 특히 주요 여행지의 VR 영상을 통해 더 생생한 현지 모습을 보여 준다. <지금, 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와 함께 느긋하고 여유로운 치앙마이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자. 지금, 당장 떠나도 문제없어! 심플하지만 알찬 <지금 시리즈> 세계여행은 지금부터! <지금 시리즈>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자. 쉬러 가는 여행인데 계획부터 머리 아프게 하는 여행에 질렸다면, <지금 시리즈>를 선택하자. 여행 초보자도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정보를 담았다. 또 처음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을 떨쳐 주기 위해 책 속의 모든 여행지가 담긴 구글 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과 함께 여행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아무런 준비가 없어도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때, <지금 시리즈>와 함께 하자. 두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알에이치코리아(RHK) / 버락 H. 오바마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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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버락 H. 오바마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출간 당시 각종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오바마 열풍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도 2007년 첫 출간되어 '인간 오바마에 대한 가장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기록'이란 평가를 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출신 새아버지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오랜 세월 그 어디에도 온전히 속할 수 없던 ‘이방인’으로 살며 방황해야 했다. 그러다 마침내 아버지의 고향 케냐에서 자신의 인종과 계급, 나아갈 바를 깨닫고 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신념을 회복한다. 이 책은 이런 그의 정체성 찾기 여정을 시종일관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그린다. 그의 인생사 자체도 드라마틱하고 가슴 뭉클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글솜씨 또한 수준급이다. 오바마에 대해 '현대 정치판에 뛰어든 가장 뛰어난 문필가'라 표현한 <뉴스위크>의 극찬이 이해되고도 남을 만큼, 이 책이 이룬 문학적 성취 또한 작지 않다. 2021년 새롭게 출간되는 이 책의 개정판은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문장을 다듬고 소장본 느낌이 물씬나도록 새로운 표지를 입었다.이 책에 쏟아진 호평과 찬사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제1부_ 뿌리, 혼란과 두려움의 시작 제2부_ 시카고, 구원을 찾아 나서다 제3부_ 케냐, 화해의 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타임》 선정 100대 논픽션 :: 브리티시어워드 선정 ‘올해의 책’ :: 그래미상 낭독앨범상 퇴임 후 더 존경받는 대통령, 오바마의 첫 책 평단과 독자를 동시에 사로잡은 역대 가장 훌륭한 회고록 갤럽조사 결과 1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 1위”. 바로,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란 타이틀을 뛰어넘어 2017년 퇴임 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는 확고한 슈퍼 스타다. 유능하면서도 매력적이고, 솔직하면서도 품위 있으며, 강인하면서도 부드럽다. 그와 정치적 견해는 다를지라도 그의 말과 글을 본 사람은 누구든 그의 인간적 매력에 흠뻑 빠진다. 과연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기에 오바마가 지금과 같이 ‘탁월한 정치인’이자 ‘훌륭한 인간’으로 평가받게 됐을지 궁금한 이들이라면 그의 첫 책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원제: Dreams from my father)에 주목해 보라. 이 책은 출간 당시 각종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오바마 열풍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도 2007년 첫 출간되어 “인간 오바마에 대한 가장 진솔하고도 감동적인 기록”이란 평가를 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출신 새아버지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오랜 세월 그 어디에도 온전히 속할 수 없던 ‘이방인’으로 살며 방황해야 했다. 그러다 마침내 아버지의 고향 케냐에서 자신의 인종과 계급, 나아갈 바를 깨닫고 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신념을 회복한다. 이 책은 이런 그의 정체성 찾기 여정을 시종일관 담담하면서도 힘 있게 그린다. 그의 인생사 자체도 드라마틱하고 가슴 뭉클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글솜씨 또한 수준급이다. 오바마에 대해 “현대 정치판에 뛰어든 가장 뛰어난 문필가”라 표현한 의 극찬이 이해되고도 남을 만큼, 이 책이 이룬 문학적 성취 또한 작지 않다. 2021년 새롭게 출간되는 이 책의 개정판은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문장을 다듬고 소장본 느낌이 물씬나도록 새로운 표지를 입었다. #오바마 #내아버지로부터의꿈 #자서전 #인종 #정치인 “왜, 여전히, 역시 오바마인가?” 복잡한 가족사, 모진 차별을 딛고 길을 찾기까지 그의 뜨거운 성장기가 담긴 오바마 입문서 ‘퇴임 후 더 존경받는 대통령.’ 이런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오바마를 보라.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퇴임 후까지 12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 1위”를 차지했다. 더구나 이번 바이든 행정부는 ‘오바마 행정부 3기’로 불릴 만큼 오바마의 측근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전직 대통령임에도 그는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 말만 되면 어김없이 레임덕에 시달리고 퇴임 후에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대통령만 줄곧 보아온 우리로서는, 그저 놀랍기만 한 풍경이다. 대체 그는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질 수 있었을까? 무엇이 그를 지금의 강력한 오바마로 만들었을까? 오바마가 직접 써내려간 어린 시절 이야기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에서 그 해답을 발견할 수 있다. 오바마는 1960년대 초반 순수하고 정의감에 불타던 백인 어머니와 인종차별 폐지론자이자 케냐 출신의 유망한 유학생이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떠나고, 하와이에서 어머니, 외조부모와 살던 그는 인도네시아 남자와 다시 사랑에 빠진 어머니를 따라 미지의 땅 인도네시아로 건너간다. 한동안 그곳에서 어머니, 새아버지와 함께 살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지며 그는 다시 하와이의 외조부모 곁으로 돌아온다. 이런 흔치 않은 출생 배경과 성장 환경 덕에 오바마는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계 등 다양한 인종의 가족들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적 체험을 자산으로 갖게 된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런 그의 가족을 일컬어 “미니 UN”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방황하던 청소년기를 지나, 그는 시카고 빈민지역에서 공동체조직활동가로 새 삶을 시작한다. 지역주민들과 수많은 활동을 하며 진정한 변화를 모색하던 그는, 그러나 근본적 개혁을 위해선 지역 환경뿐 아니라 법과 정치 체계를 바꿔야 함을 절실히 깨닫고 뒤늦게 하버드 법학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진로는 결정했지만, 그의 가슴속에는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의문이 하나 남아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계급과 정체성에 대한 치열한 탐구 마침내, 오바마를 오바마로 만든 강력한 깨달음 자신의 복잡한 가족사를 연대기적으로 들려주는 1부를 지나, 시카고 빈민 지역에서 공동체 조직 활동을 벌였을 당시의 일들을 그려낸 2부를 거쳐, 3부에서는 자신의 진정한 뿌리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고향 케냐로 떠난 이야기가 펼쳐진다. 케냐에서 그는 자신의 친아버지쪽 아프리카 계보를 접하고 부계의 여러 일가친척들과 만난다. 그러면서 그간 잘 몰랐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잔인한 빈곤과 부족 간 갈등으로 점철된 나라에서, 아버지는 인간적 약점을 끊임없이 드러내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겹게 현실과 싸워야 했다. 이런 아버지의 민낯을 정면에서 응시한 끝에, 그는 마침내 분열된 선대의 유산과 감동적으로 화해하며 자신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하고 또 걷게 될지 예감한다. 재임 당시 그가 민주당 인사들은 물론 공화당 인사들까지 끌어안고, 흑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백인들의 지지까지 등에 업을 만큼 ‘진정한 통합의 대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경험에 기인한다 할 수 있겠다.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렸던 자신의 다채롭고 모순적인 삶을 끌어안아 세상을 바꾸는 동력으로 승화한 것이다. 이 책에는 그의 따뜻한 심성과 섬세한 감수성, 치밀하고 아름다운 필력, 인간적 면모가 여과 없이 드러난다. 세상의 모진 냉대와 차별에도, 그 어떤 절망의 순간에도 가슴에 ‘담대한 희망’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버락 오바마의 적극적인 삶의 태도와 강인한 의지는 읽는 이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다. 분열된 세상엔 화해와 통합의 비전을, 정체성을 잊고 살아가는 사회인에게는 용기와 열정을,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는 꿈의 가치를 알려줄 역작이다. 아버지는 아프리카인이었다. 케냐의 루오족 출신으로 알레고라는 지역에서 태어났다. (…) 그리고 케냐가 독립하기 전날, 아버지는 케냐의 지도자들과 미국의 후원자들에게 선발되어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서구의 기술을 배워 새롭고 현대적인 아프리카 건설에 기여하게 한다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대규모로 외국에 파견한 아프리카인 1세대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던 것이다.1959년, 아버지는 스물세 살에 하와이 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와이 대학교 역사상 첫 아프리카 학생이었다. 아버지는 경제학과 작시법을 전공했고, 3년 만에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아버지는 친구들이 많았고 국제학생연합회를 조직해서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러시아어 강좌를 들으면서, 어눌하고 수줍음 많던 열여덟 살의 미국인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소녀의 아버지는 처음에 펄쩍 뛰면서 반대했지만 아버지의 매력과 지성에 결국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어린 연인은 결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기 이름을 물려주었다. 아버지는 또 다른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밟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장학금에 가족을 데리고 가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돈은 포함되지 않았다.이렇게 해서 아버지는 가족과 헤어졌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뒤에는 아프리카 대륙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아프리카로 돌아갔다. 어머니와 아들은 미국에 남았다. 하지만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사랑의 끈은 이어져 있었다 ■ 제1부 뿌리, 혼란과 두려움의 시작 우리 반에 나와 비슷한 악몽을 겪는 아이가 또 한 명 있었다. 코레타라는 여자아이였다. 그 아이는 내가 전학을 가기 전에는 우리 학년에서 유일한 흑인이었다. 뚱뚱한 데다 흑인이어서 친구가 많지 않은 것 같았다. (…) “코레타는 남자친구 생겨서 좋겠다. 남자친구 씨, 코레타한테 키스 한번 하지 그래?”“나는 얘 남자친구가 아니야!”나는 고함을 질렀다. 그리고 코레타에게 달려가서 그애를 밀쳤다. 뒤로 밀려난 코레타가 나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코레타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나 혼자 있게 내버려두란 말이야!”그러자 갑자기 코레타가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애의 달음박질이 점점 더 빨라지더니 마침내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잘했다고 칭찬하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내 주변에서 피어올랐다. (…) 코레타를 배신한 대가로 다른 아이들은 자기들 사이에 내가 들어갈 약간의 틈을 허용했다. 하지만 나는 거의 외톨이였다. 그러다가 몇몇 친구를 사귀게 되어 대화를 나누고, 럭비공을 서투르게 던지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나의 한 부분이 짓밟히고 깨져버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제1부 뿌리, 혼란과 두려움의 시작
죄수 운동법
비타북스 / 폴 웨이드 지음, 정미화 옮김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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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취미,실용
폴 웨이드 지음, 정미화 옮김
저자가 20년의 수감생활 동안 터득한 전통 방식의 맨몸 운동법을 담고 있다. 교도소라는 극한 공간에서 탄생한 그의 완벽한 맨몸 트레이닝 비법은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등 많은 나라에 소개되어 100만 남성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죄수 운동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움직이는 여섯 가지 기본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힘과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 동작은 수천 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정말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은 몇 가지 기본 운동만으로도 충분하다. 인간의 몸에는 500개가 훨씬 넘는 근육이 있지만, 이 근육들은 다른 근육이나 몸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제 역할을 하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여섯 가지 기본 동작 푸시업, 풀업, 스쿼트, 레그 레이즈, 브리지, 핸드스탠드 푸시업은 해부학과 운동 생리학의 기본 지식뿐 아니라 수백 년 이어진 전통적인 맨몸 운동법을 참고하여 선별한 것들이다. 이 빅 6 동작은 10단계 난이도와 60가지 동작으로 세분화되어, 각자의 신체 수준과 운동 능력에 맞게 조절하여 운동을 실행할 수 있다.Part 1 준비단계 1 : Introduction 인트로 - 힘을 키우는 과정.17 2 : Calisthenics 전설의 맨몸 운동, 캘리스데닉스 - 지금은 사라진, 힘을 키우는 기술.31 3 : The Convict Manifesto 죄수 운동법 선언문 - 맨몸 트레이닝 VS 현대식 운동법.46 4 : Convict Conditioning 죄수 운동법 - 이 책의 활용법.63 Part 2 죄수 운동법 빅6 5 : The Pushup 푸시업 - 장갑판처럼 탄탄한 가슴과 강철처럼 단단한 팔뚝.79 6 : The Squat 스쿼트 - 탄탄한 넓적다리.118 7 : The Pullup 풀업 - 딱 벌어진 등과 우람한 팔뚝.165 8 : The Leg Raise 레그 레이즈 - 지옥의 식스팩.210 9 : The Bridge 브리지 - 최대 전투력을 갖춘 척추.250 10 : Handstand Pushup 핸드스탠드 푸시업 - 강인하고 건장한 어깨.295 Part 3 셀프 코칭 11 : Body Wisdom 몸으로 터득한 요령 - 불변의 원칙.339 12 : Routines 루틴 - 죄수 운동법 프로그램.364전 세계 100만 독자를 열광시킨 폴 웨이드 코치의 절대 남자 운동법 『죄수 운동법』은 폴 웨이드 코치가 20년의 수감생활 동안 터득한 전통 방식의 맨몸 운동법을 담고 있다. 오로지 생존을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던 맨몸 운동은, 수많은 재소자들을 트레이닝하면서 점차 최적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교도소라는 극한 공간에서 탄생한 그의 완벽한 맨몸 트레이닝 비법은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등 많은 나라에 소개되어 100만 남성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보기 좋은 근육만 키우는 현대의 피트니스 방식이 아닌 숨은 진짜 남자의 힘을 키우는 고대의 비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덤벨이나 바벨, 운동 기계, 약물 따위는 필요 없다. 작은 공간에서 여섯 가지 기본 운동만으로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강한 남자로 탈바꿈시키는 단계별 신체훈련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운동마니아들이 인정한 폴 웨이드 코치의 절대 남자 운동법을 만나보자. 극한 공간에서 탄생한 폴 웨이드 코치의 최고의 힘을 키우는 맨몸 운동법 최초의 인간은 힘을 키우고 몸을 단련하기 위해 자신의 몸무게만 이용해 운동했었다. 덤벨이나 바벨, 운동 기계 따위는 없었던 고대 그리스의 조각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폴 웨이드 코치는 미국에서 가장 험악한 시설로 손꼽히는 몇몇 교도소에서 19년을 보냈다. 그가 이곳에서 힘을 키우고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려고 애쓴 목적은 오직 생존뿐이었다. 교도소에서 약하다는 인상을 주면 말 그대로 죽을 수 있다. 이 책에서 그의 복역 경험을 언급한 것은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맨몸 트레이닝 훈련법 상당 부분이 외부와 단절된 교도소라는 곳에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는 복역하는 동안 수백 명이 넘는 재소자들에게 맨몸 트레이닝 방법을 지도했고, 혼자서 훈련하는 것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얻었다. 운동 방식을 체형이나 신진대사량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멘탈 트레이닝의 중요성, 사람마다 다른 접근 방식과 동기부여 방식이 필요한 점 등 많은 것을 배웠다. 이를 통해 ‘죄수 운동법’을 세심하게 다듬을 수 있었고, 운동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화할 수 있었다. 그는 운동 기구란 존재하지 않는 교도소라는 극한 공간에서 항상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트레이닝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으로 유명해졌다. 덕분에 엄청난 인기와 혜택을 누렸고, 그의 운동 방식이 효과가 있다는 확신도 얻었다. 그리고 이 책으로 출간되면서 과거를 부끄러워하는 삶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돕는 힘을 가진 멘토이자 스승의 삶을 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운동법을 실시하기 위해 교도소에 들어갈 필요는 없다. 그의 운동 방식이 인간에게 알려진 가장 가혹하고 거친 환경인 교도소에서 효과가 있었던 것처럼 교도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거라는 점은 확실하다. 헬스클럽도, 트레이너도 없이 오로지 맨몸으로 시작하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 방식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몸을 뉘일 수 있는 작은 공간과 잠깐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여섯 가지 기본 동작만으로 남자의 힘을 완성한다! ‘죄수 운동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움직이는 여섯 가지 기본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힘과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 동작은 수천 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정말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은 몇 가지 기본 운동만으로도 충분하다. 인간의 몸에는 500개가 훨씬 넘는 근육이 있지만, 이 근육들은 다른 근육이나 몸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제 역할을 하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운동 동작으로 각각의 근육을 단련시키려는 시도는 균형 잡힌 하나의 몸을 이루려는 신체의 본능을 거스르는 일이다. 근육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몸 전체를 완벽하게 사용하는 최소한의 운동을 선별해서 그 동작만 핵심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섯 가지 기본 동작인 푸시업, 풀업, 스쿼트, 레그 레이즈, 브리지, 핸드스탠드 푸시업은 해부학과 운동 생리학의 기본 지식뿐 아니라 수백 년 이어진 전통적인 맨몸 운동법을 참고하여 선별한 동작들이다. 보기에 그럴듯한 근육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진짜 힘을 키우는 운동이다. 죄수 운동법의 프로그램은 최고의 힘을 키우는 것이 핵심 영역이며, 이 원칙은 ‘죄수 운동법’ 체계의 근간이다. 헬스클럽 그만! 덤벨도 그만! 맨몸 하나로 끝낸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능적 체력이 아닌 번드르르한 외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실 팔다리의 근육은 인위적으로 크게 키웠을지 모르지만, 근육 조직만 커졌을 뿐 관절과 힘줄은 약해져 통증에 시달린다. 보통 이런 이들에게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낮은 자세의 한발 스쿼트를 해보라고 하면 아마도 무릎 인대가 끊어질 것이다. 또한 물구나무서기 자세로 걸어보라고 시켜도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 것이다. 대다수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이용하지 못한다. 근육을 키우거나 힘을 키우기 위해 외부 물체를 움직이는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훈련 덕분에 무게는 잘 들 수 있겠지만,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중요한 운동 능력은 떨어뜨린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맨몸 운동은 이런 관절과 인대, 근육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힘과 근력이 좋아지면서 또한 민첩성과 유연성까지 함께 좋아진다. 기본적으로 외부 물체가 아닌 자신의 몸을 움직이도록 근육을 단련하기 때문이다. 동작이 바뀌면서 몸을 자극할 때 개별 근육이나 근육 일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하나의 통합된 단위로 이용한다. 덕분에 근육뿐 아니라 힘줄, 관절, 신경계를 골고루 발달시킨다.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단계별 프로그램 빅 6 동작들은 단순히 상체, 하체, 복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반에 자극을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빅 6 동작은 10단계 난이도로 구분되어 60가지 동작으로 세분화된다. 왕초보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따라 동작의 난이도를 점차 올리는 방식이다. 가령 스쿼트 운동을 살펴볼 때는 10가지 다른 스쿼트 동작들을 단계별로 실시하게 된다. 모두 스쿼트 변형 동작이고, 가장 쉬운 1단계부터 가장 어려운 10단계까지 난이도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다. 1단계 숄더스탠드 스쿼트는 가장 쉬운 변형 동작이고, 10단계 한발 풀 스쿼트는 가장 어려운 변형 동작이다. 아무리 허약하거나 쇠약하다고 해도 거의 누구나 숄더스탠드 스쿼트는 바로 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하거나 힘이 세다고 해도 처음부터 한발 스쿼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단계로 구성한 목적은 특별한 기구 없이 혼자 운동하는 일반인이 서서히 단계를 올려서 한발 스쿼트까지 성공하려는 데 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각자의 신체 수준과 운동 능력에 맞게 조절하여 운동을 실행할 수 있다. 그러니 바로 시작해보자.
스즈메의 문단속 (양장)
하빌리스 / 신카이 마코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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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신카이 마코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원작소설의 소장용 하드커버판.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함께 살아가는 17살 소녀 스즈메. 어느 날 등굣길에 아름다운 청년과 스쳐간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는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스즈메가 발견한 것은 붕괴에서 빗겨난 듯 덩그러니 남겨진 낡고 하얀 문. 무언가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을 향해 손을 뻗는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스즈메의 ‘문단속’ 이야기가 시작된다.1일째 꿈에서, 언제든 갈 수 있는 곳 그런 풍경처럼, 아름다운 사람 우리에게만 보이는 것 자, 시작이야! 모두가 이렇게 속삭여 2일째 에히메에서의 고양이 찾기 그러므로 지금, 내가 달려가야 할 방향은 당신 때문에 마법사로 3일째 해협을 건너다 추억은 넷이서 들어갈 수 없는 문, 가면 안 되는 곳 밤의 파티와 고독한 꿈 4일째 보이지만 관여할 수 없는 풍경들 정원 같은 방 하늘의 마개가 빠지면 다시 한 번 5일째 당신이 들어갈 유일한 문은 출발 찾는 게 뭐죠? 사다이진의 등장 하고 싶은 일 고향 저세상 여전히 불타고 있는 마을 모든 것의 시간 6일째와 후일담 그날의 이야기를 작가후기《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원작소설, 그 소장용 하드커버판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서 이모와 함께 살아가는 17살 소녀 스즈메. 어느 날 등굣길에 아름다운 청년과 스쳐간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는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스즈메가 발견한 것은 붕괴에서 빗겨난 듯 덩그러니 남겨진 낡고 하얀 문. 무언가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을 향해 손을 뻗는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스즈메의 ‘문단속’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3년 3월 8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원작소설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집필했으며, 하드커버로 단장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신카이 마코토가 2023년 3월 8일 다시 찾아온다 『너의 이름은。』의 세계적인 히트로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날씨의 아이』는 “역시 신카이 마코토”라는 찬사와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은 다른 신카이 마코토의 일면을 보여주면서도 “역시 신카이 마코토”라는 긍정을 담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만족감 가득한 신작이다. 한층 팬들에게 인기를 얻을 법한 보다 숙련된 캐릭터 디자인,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한 작품 속 사건과 세계관을 확인하면 “이것은 신카이 마코토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전작보다 작품의 배경이 확장되다 전 일본을 여행하는 로드무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현실적이다. 판타지, SF 요소가 완전히 빠진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배경 묘소, 그 안에 캐릭터가 녹아들어 있어 ‘성지 순례’의 길을 나서는 팬이 적지 않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역시 그렇다. 스즈메는 고향 규슈에서 도호쿠 지방으로, 간사이 지방으로, 시코쿠로, 그리고 도쿄까지 일본 각지를 여행하게 된다. 고교생인 스즈메 입장에선 처음 가보는 미지의 영역으로 끝없이 발길을 옮긴다. 심지어 평범한 인간들은 절대 가볼 수 없는 곳으로도 스즈메는 과감히 뛰어든다. 작품 속에서 스즈메가 과연 몇 km의 여정을 이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팬들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과거의 신카이 마코토와 미래의 신카이 마코토 그 경계선에 선 작품 이번 작품의 후기에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창작하며 느낀 감정, 작품을 만들어내게 된 동기가 솔직하게 담겨 있다. 『너의 이름은。』 이후의 작품을 관람하고 읽은 팬이라면 어느 정도 짐작했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마음이 활자로 온전히 적혀 있는 셈. 길지 않은 작가 후기이지만 그의 창작이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3월 8일 개봉하며, 이 하드커버판은 작품의 감동을 길이 간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소장용으로 기획된 책이다. 내게는, 늘 꾸는 꿈이 있다.
엄마의 약속 : 태교클래식 (CD 1 포함)
키다리 / 리사 험프리 글, 데이비드 데니오스 그림, 이태영 옮김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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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임신,태교
리사 험프리 글, 데이비드 데니오스 그림, 이태영 옮김
『엄마의 약속』은 신비스러운 그림과 모성애를 자극하는 시적인 표현이 잘 어우러진 태담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보며 뱃속의 아기도 함께 본다고 생각하고, 배를 쓰다듬으며 조용하고 따스한 목소리로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 전해 주세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듯 이야기하고 있어, 엄마와 아기에게 새로운 감흥을 줍니다. 또한 태교에 좋은 클래식을 엄선해 CD로 구성하였습니다.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에서, 엄마는 아기에게 바다의 심장 소리, 사막의 따뜻한 입김, 별들의 속삭임 등 세상의 소중한 것 모두를 줄 것을 약속합니다. 탯줄을 타고 전달되는 엄마의 성스러운 맹세는 아기의 마음 속에 고귀한 울림으로 평생 간직될 것입니다. 뱃속 아기와 도란도란, 태담 그림책 태담은 바로 뱃속 아기와 엄마가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입니다. 그 어떤 태교도 태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태교의 절대 기본은 바로 태담이지요. 하지만 혼잣말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들에게 태담이란 늘 어색하고 어려운 숙제랍니다. 《엄마의 약속》은 신비스러운 그림과 모성애를 자극하는 시적인 표현이 잘 어우러진 태담 그림책입니다. 그림을 보며 뱃속의 아기도 함께 본다고 생각하고, 배를 쓰다듬으며 조용하고 따스한 목소리로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 전해 주세요. 탯줄을 타고 전달되는 성스러운 교감 생애 첫 임신, 그 거룩한 순간을 경험하면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낍니다. 그러다 시간이 갈수록 아기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 아기와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늘어가지요. 일상의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아기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좋은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하나 둘 다짐하고 또 약속해 보세요. 《엄마의 약속》은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엄마는 아기에게 바다의 심장 소리, 사막의 따뜻한 입김, 별들의 속삭임 등 세상의 소중한 것 모두를 줄 것을 약속하지요. 탯줄을 타고 전달되는 엄마의 성스러운 맹세는 아기의 마음 속에 고귀한 울림으로 평생 간직될 것입니다. 최고의 임신 축하 선물 거창한 태교 계획은 오히려 태교를 부담스럽게 생각하게 되어, 꾸준히 할 수 없게 만들지요. 부담 없이 언제나 펼칠 수 있는 그림책이라면, 예비 엄마와 뱃속 아기 모두에게 효과적인 태교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요. 《엄마의 약속》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듯 이야기하고 있어, 엄마와 아기에게 새로운 감흥을 줄 것입니다. 또한 태교에 좋은 클래식을 엄선해 예쁜 CD로 담아 내 엄마가 아기와 만나는 날까지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아기를 품에 안고 함께 보며 그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려 보세요. * 태교클래식 CD 수록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 하이든의 트럼펫협주곡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 쇼팽의 야상곡 / 비발디의 사계 「봄 1악장 Allegro」 / 비발디의 사계 「여름 1악장 Allegro non molto」 / 비발디의 사계 「가을 3악장 Allegro」 / 비발디의 사계 「겨울 2악장 Largo」 /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교향곡」 /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중 행진곡」 /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21번 2악장 Andante」 / 헨델의 「수상음악」 혼파이프 /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 모차르트의 「클라리넷5중주 Larghetto」 / 슈만의 「어린이정경」
문성실이 가장 아끼는 한 그릇
(주)레시피팩토리 / 문성실 글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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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시피팩토리
건강,요리
문성실 글
블로그 이웃 13만 명, 하루 방문객 3만여 명이 넘는 국내 요리 분야 최고의 블로거, 문성실. 지금까지 블로그 이웃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한 그릇 요리'만을 엄선했다. 그리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요즘 트렌드에 맞게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시켜 이 한 권에 담았다. 문성실 씨가 '한 그릇 요리'를 만들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한 그릇 요리 안에 맛과 영양의 궁합은 물론 색깔의 조화까지 담고자 노력한다. 책 속의 요리 하나하나가 더욱더 빛을 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반찬이 필요 없는 밥과 면 등의 한 그릇 식사부터 고기요리, 해산물요리, 채소요리 등 김치 한 가지만 곁들이면 근사한 식사가 되는 일품요리, 속을 든든하게 하는 간식까지 총 147가지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 또한 한식은 물론 집에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중식, 일식, 동남아식, 서양식 등 다른 나라의 대표 한 그릇 가정식도 소개되어 있다. 지금껏 한 그릇 요리책들이 주로 한 끼 식사 정도만 소개했다면, 이 책의 문성실표 한 그릇 요리들은 평일 식사는 물론 주말 별식, 손님 초대요리로도 두루 활용하기 좋은 것들이라 독자들에게 훨씬 더 실용적으로 다가갈 것이다.프롤로그 / 문성실표 한 그릇 요리의 준비 노하우가 담긴 Basic Guide / 인덱스 Chapter1. 한 그릇 요리_밥 양파볶음 달걀덮밥 / 콩나물 버섯밥 / 콩나물덮밥 / 애느타리버섯덮밥 / 양배추 참치덮밥 / 김치 참치덮밥 / 게맛살덮밥 / 명란 두부덮밥 / 데리야키 닭고기덮밥 / 매운 닭고기덮밥 / 치킨 마요덮밥 / 달콤 오징어덮밥 / 새우 죽순덮밥 / 카레 고추 잡채덮밥 / 부추 돼지고기덮밥 / 중국식 쇠고기덮밥 / 볶음채소 스테이크덮밥 / 감자 강된장 새싹비빔밥 / 훈제오리 약고추장비빔밥 / 마늘종 달걀볶음밥 / 멸치 마늘볶음밥 / 깍두기볶음밥 / 나시고랭 / 낙지볶음밥 / 닭고기 카레볶음밥 / 우엉밥 / 따뜻한 묵밥 / 순대국밥 / 두부 게맛살죽 / 명란 달걀죽 / 굴 미역 순두부죽 / 해물 김치죽 / 두부구이김밥 / 매운 참치김밥 / 어묵조림김밥 / 마약김밥 / 소시지김밥 / 쇠고기 약고추장김밥 / 훈제연어초밥 / 크림소스 오므라이스 / 참치리조또 / 해물 고추장리조또 한 그릇 요리_면 & 국물요리 참치 토마토 냉파스타 / 할라피뇨 바지락파스타 / 마늘종스파게티 / 엔초비파스타 / 명란 마늘파스타 / 명란 크림파스타 / 상하이 치킨파스타 / 크림치즈 소스스파게티 / 새우 버섯 크림스파게티 / 투움바 파스타 / 뚝배기 국물파스타 / 김치비빔국수 / 양파 청양고추 비빔국수 / 골뱅이 비빔면 / 두부국수 / 김치칼국수 / 된장칼국수 / 장칼국수 / 베이컨 숙주볶음우동 / 카레우동 / 콩나물쫄면 / 오징어 콩나물 볶음쫄면 / 양배추 볶음라면 / 카레라볶이 / 굴 매운 짬뽕 / 나가사키짬뽕 / 한국풍 쌀국수 / 비빔쌀국수 / 사골 떡만두국 / 김치 콩나물떡국 / 오징어 짬뽕떡국 / 미나리 바지락 된장수제비 / 얼큰 낙지 한 마리 수제비 / 감자옹심이 한 그릇 요리_고기요리 시리얼 치킨 커틀릿 / 간장 소스 닭윙튀김 / 마늘 소스치킨 / 닭가"문성실 블로그 10년, 최고의 한 그릇 요리만 모았습니다" 블로그 이웃 13만 명, 하루 방문객 3만여 명이 넘는 국내 요리 분야 최고의 블로거, 문성실. 지금껏 2천여 개의 레시피를 개발했고, 총 6권의 요리책을 냈다. 흔한 재료, 쉬운 조리법,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두루 갖춘 그녀의 컨텐츠는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그렇게 10년, 올해로 문성실 블로그 10년을 맞아 그녀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블로그 이웃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한 그릇 요리'만을 엄선했다. 그리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요즘 트렌드에 맞게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시켜 이 한 권에 담았다. 왜 한 그릇 요리인가? 문성실 씨는 일하는 주부로 늘 바쁘지만 한참 크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이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가장 자주 만드는 음식, 가장 자신 있는 음식도 '한 그릇 요리'가 되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여러 반찬과 국, 찌개 등을 한꺼번에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가족들에게 냉장고에 있던 음식들로 대충 밥상을 차려주고 싶지는 않다. 이럴 때 가장 합리적인 음식이 그 끼니에 먹어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한 그릇 요리'라는 것이다. 갓 만들어 따끈하고 더욱 맛있는 한 그릇 요리는 먹는 이에겐 즐거움을 더해주고, 만드는 이에겐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문성실표 한 그릇 요리의 포인트 문성실 씨가 '한 그릇 요리'를 만들 때 가장 신경 쓰는 점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한 그릇 요리 안에 맛과 영양의 궁합은 물론 색깔의 조화까지 담고자 노력한다. 책 속의 요리 하나하나가 더욱더 빛을 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반찬이 필요 없는 밥과 면 등의 한 그릇 식사부터 고기요리, 해산물요리, 채소요리 등 김치 한 가지만 곁들이면 근사한 식사가 되는 일품요리, 속을 든든하게 하는 간식까지 총 147가지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 또한 한식은 물론 집에 있는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중식, 일식, 동남아식, 서양식 등 다른 나라의 대표 한 그릇 가정식도 소개되어 있다. 지금껏 한 그릇 요리책들이 주로 한 끼 식사 정도만 소개했다면, 이 책의 문성실표 한 그릇 요리들은 평일 식사는 물론 주말 별식, 손님 초대요리로도 두루 활용하기 좋은 것들이라 독자들에게 훨씬 더 실용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에어프라이어 황금레시피
이밥차(그리고책) /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은이)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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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
건강,요리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은이)
시중에 소개된 수많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중에서도 이밥차가 직접 만들고 검증한 맛있는 핵심 레시피만 모았다. ‘요알못’인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세심하고 친절하게 레시피를 설명했다. 1인가구나 혼밥족이 많은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부터 집에서 두고두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기본 메뉴도 놓치지 않았다. 다양한 고기메뉴뿐만 아니라 채소, 생선, 베이킹 메뉴까지 집에서도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도 꼼꼼하게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별한 계량법이나 도구 없이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제공하는 밥숟가락 계량법도 소개했다. 한 줌, 반 숟가락과 같이 직관적인 계량으로 요리가 쉬워진다.04 Prologue Intro 웰컴 에어프라이어 월드 10 에어프라이어팁팁팁 12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건강 간식 4종 14 에어프라이어, 어디까지 써봤니? 17 에어프라이어 Q&A 18 계량법 Part 1. 에어프라이어 기본 메뉴 22 김구이 24 통조림햄구이&달걀볶음밥 26 라면땅 28 순대샐러드 30 옥수수버터구이 32 막창구이 34 벌집통삼겹살구이&파절이무침 36 누룽지&떡뻥&볶은땅콩 38 군밤 40 크런키쥐포 42 통닭구이 Part 2. 채소가 이렇게 맛있었나요? 채소 메뉴 46 새송이프파리카볶음 48 햇마늘고추장조림 50 구운가지나물 52 구운브로콜리샐러드 54 검은콩뻥튀기 56 다시마튀각 58 채소후리카케&주먹밥 60 셰퍼드파이 62 단호박에그슬럿 64 아보카도튀김 Part 3. 맛도 영양도 업그레이드! 고기 메뉴 68 라면스프치킨 70 간장제육볶음 72 바비큐폭립 74 항정살된장구이 76 춘천식 닭갈비 78 쇠고기아스파라거스볶음 80 닭가슴살스테이크 82 쇠고기토마토구이 84 단호박훈제오리구이 86 베이컨맛탕 Part 4. 비린내 전혀 없어요. 생선 & 해산물 메뉴 90 간장버터통오징어구이 92 랍스터꼬리구이 94 바지락찜 96 가자미튀김 98 크리미어니언노가리 100 고등어된장구이 102 가리비 버터갈릭구이 104 바지락튀김 106 명태껍질채소무침 108 매콤아귀포 110 마늘종멸치볶음 112 황태채볶음 Part 5. 간편하게 맛있게 핑거푸드 & 베이킹 메뉴 116 생크림머핀 118 호떡시나몬롤 120 대추소스사과파이 122 감자치즈볼 124 누가크래커 126 컵브라우니 Part 6. 작은 팁 하나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 시판제품 메뉴 130 소시지케첩볶음 132 치즈스틱 with 대파소스 134 베이컨칩 136 족발페퍼구이 138 할라피뇨치킨 140 핫도그피자 142 가츠산도 144 만두소시지꼬치 146 크림파스타칩 148 잡채짜조 150 교자 파르메산 크럼블 152 인덱스더 쉽고, 빠르고, 맛있게 에어프라이어 황금레시피 이젠 가정마다 하나씩들 있는 에어프라이어. 신통방통할 정도로 쉽고 간단한데, 주방에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에어프라이어 황금레시피는 시중에 소개된 수많은 레시피 중에서도 이밥차가 직접 만들고 검증한 맛있는 핵심 레시피만 모았다. 1. 이밥차가 검증한 맛있는 레시피만 꾹꾹 눌러 담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자세히 보면 고만고만한 튀김 요리가 대부분이다. 특별한 손질 없이 온도와 시간만 잘 맞추면 뚝딱! 그럴듯한 에어프라이어는 그 자체로 간편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생각했던 그 맛을 내기는 쉽지 않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것을 디테일의 한 끗 차이.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직접 검증하고 맛을 본 특별하고 맛있는 레시피와 함께라면 당신의 에어프라이어 요리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2. 요알못도 손쉽게 도전하는 에어프라이어 요리 에어프라이어 요리가 간단하다고 해서 맛 내기도 쉬울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요알못’인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세심하고 친절하게 레시피를 설명했다. 1인가구나 혼밥족이 많은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부터 집에서 두고두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기본 메뉴도 놓치지 않았다. 에어프라이어로 튀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 다양한 고기메뉴뿐만 아니라 채소, 생선, 베이킹 메뉴까지 집에서도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즐겨보자. 3. 에어프라이어 사용 꿀팁 대방출! <에어프라이어 황금레시피>는 요리 초보자가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자주 놓치는 조리법이나 기기 관리법까지 놓치지 않았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도 꼼꼼하게 친절하게 알려준다. 특별한 계량법이나 도구 없이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이밥차 요리연구소가 제공하는 밥숟가락 계량법도 소개했다. 한 줌, 반 숟가락과 같이 직관적인 계량으로 요리가 쉬워진다.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간단하게 준비하고 맛있는 저녁을 즐겨보자.
에덴
델피노 / 서석찬 (지은이)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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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노
소설,일반
서석찬 (지은이)
서석찬 소설. 한수진은 영원히 죽지 않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며 트랜스미션 수술(사람의 뇌와 신체를 인공 뇌와 신체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진이의 연인이자 전통주의자(트랜스미션에 반대하는 사람들)였던 신우는 수진이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진다. 신우는 트랜스미션의 잘못을 파헤치려 했으나, 수년이 지나도록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자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낀다. 신우에게 트랜스미션은 사후 세계의 유무에 대한 논쟁과도 같은 것이었다(죽음을 겪어보기 전에는 사후 세계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없고, 사후 세계를 알기 위해서 죽고 나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 결국 신우는 트랜스미션의 진위를 알아내기 위해, 동료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신이 직접 트랜스미션 수술을 받게 되는데….작가의 말 Part 1 창조하려는 자 재회 천재 회사 동업자 시간 신의 영역 에덴 프로젝트 인터뷰 신인류 불완전한 완전함 문제 확산, 통합, 규칙 Part 2 파괴하려는 자 이별 반대 혼다 마코토(Honda Makoto) 이영찬(Lee Young-Chan) 장라라(Zhang Lala) 랜디 존스(Randy Jones) 율리아 볼코바(Yuliya Volkova) 합리적 의심 갈등 답할 수 없는 질문 일방통행 편지 에필로그창조하려는 자 vs 파괴하려는 자 트랜스미션으로 인간은 죽음에서 해방됐지만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잃어버렸다 “진실을 알면 사람들은 행복해질까?” 한수진은 영원히 죽지 않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며 트랜스미션 수술(사람의 뇌와 신체를 인공 뇌와 신체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진이의 연인이자 전통주의자(트랜스미션에 반대하는 사람들)였던 신우는 수진이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진다. 신우는 트랜스미션의 잘못을 파헤치려 했으나, 수년이 지나도록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자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낀다. 신우에게 트랜스미션은 사후 세계의 유무에 대한 논쟁과도 같은 것이었다(죽음을 겪어보기 전에는 사후 세계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없고, 사후 세계를 알기 위해서 죽고 나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 결국 신우는 트랜스미션의 진위를 알아내기 위해, 동료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자신이 직접 트랜스미션 수술을 받게 되는데….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인공지능이 만든 세상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인공지능(AI)은 인류 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다.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결코 흘려들을 말은 아닌 듯싶다. 전 세계를 '알파고 쇼크'로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인공지능 자율 주행, 인공지능 스피커, 인공지능 주식매매 프로그램, 인공지능 면접관, 인공지능 비서, 인공지능 가전제품, 질병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의사와 방대한 규모의 판례를 분석하는 법률 AI 등등 인공지능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만간 우리는 로봇 셰프가 차려주는 식사를 하고, 로봇 명의에게 수술을 받으러 갈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이 편안해짐과 동시에, 점점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또한 함께 커지고 있다. 김창경 한양대 과학기술정책과 교수는 “과학이 신(神)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논란이 있지만, 엄청난 생명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는 유전자 조작을 받은 인간이 ‘특권계급’이 될 것이다”라고 예견했으며, 우리나라는 미래기술에 대한 준비가 시급함을 역설했다. 《에덴》은 인공지능 기술이 지금보다 더욱 발달한 가까운 미래에 우리에게 펼쳐지는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그곳의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나약한 인간이기를 거부하기 시작한다. 병들지도 늙지도 않는, 우월한 능력을 지닌 존재가 되고자 스스로 트랜스미션을 자처하는데…. 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할까?모든 게 완벽한 듯 보이는 사회 시스템은 가끔 신우를 숨 막히게 했다. 막연히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최근 개발이 한창인 화성에서 몇 년 정도 일하면서 경험을 쌓아볼까 생각했지만, 인간의 몸을 가지고는 화성에서 일할 수 없었다. 신우를 포함한 대부분의 상급학교 학생들은 졸업하고 25세인 기준 나이가 지나면 트랜스미션 수술(사람의 뇌와 신체를 인공 뇌와 인공신체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은 후에 화성에서 일정 기간 경험을 쌓고, 지구로 돌아와 정부 기관의 관리자로 선발되는 것이 최고의 엘리트 코스라고 믿었다. 하지만 신우는 트랜스미션 수술을 받는 게 싫었다. 자신의 몸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인 인공신체로 교체하는 것은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_ 21세기 지구에는 각각 다른 정치, 경제, 사회제도를 가진 국가들이 200여 개가 넘게 있었다. 지금 신우가 사는 지구의 NE8 지역은 그 당시 한국이라는 국가가 있던 곳이다. …(중략) 케빈의 ‘천재성’은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그 정도가 아니었다. 컴퓨터에 관해서라면 정말이지 특별했다. 케빈은 독학으로 8살 때 본인이 원하는 컴퓨터 게임을 스스로 만들었고, 11살이 되자 딥러닝을 기반으로 기초적인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_ 회사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기사가 나가자마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큰둥한 태도를 보였던 투자자들로부터 전화가 빗발치기 시작했다. 초기 높은 서비스 비용에도 불구하고, 원어민과 같은 외국어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이야기에 언어 임플란트 서비스를 받겠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설비를 확장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신청한 사람의 경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3년이 넘게 기다려야 했다. _
행복의 비밀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조지 베일런드 글, 최원석 옮김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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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
소설,일반
조지 베일런드 글, 최원석 옮김
인간의 발달 과정을 통해 들여다본 행복한 인생의 비밀!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75년 연구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신체적ㆍ정서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해 1938년부터 현재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비용과 수많은 연구 인력이 투입되었고 그랜트 연구의 성과를 보여준 책과 논문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연구는 성장기가 지난 성인도 계속해서 발달하며 성격이 변할 뿐만 아니라 절망적인 중년기를 보냈더라도 노년에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은 연구 대상자들 중 24명의 인생을 10종 경기 점수로 매김으로써 흥미진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행복의 본질과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알코올리즘에 대한 가장 긴 연구 중 하나이다. 책에서는 알코올리즘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건강뿐 아니라 행복한 결혼 생활의 여부도 알코올리즘에 크게 좌우된다는 통계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 외에도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장수하는 이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 정치적 성향과 정신 건강이 성 생활에 미치는 영향, 건강과 종교의 연관성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일러준다. ㆍ사례의 주인공들 1장 행복의 비밀 코드를 찾아라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성인 발달 연구│어른의 성장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다│인간의 전 생애를 알고자하는 거대한 시도│이 책을 쓴 까닭 - 애덤 뉴먼 : 평생 변하고 성장하다 2장 행복을 측정할 수 있을까 10종 경기 평가 기준│10종 경기 평가 방법│행복한 삶을 위한 선행 조건│노년의 행복을 예측해주는 요인 - 고드프리 카미유 : 사랑으로 자신을 치유하다 3장 행복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다 그랜트 연구의 개척자들│생물학에서 심리학으로│그랜트 연구의 대상자들 │초기의 자료 분석 방법 │초기 연구 결과와 수정│그랜트 연구에 닥친 재정 위기│2차 대전 후의 그랜트 연구│그랜트 연구의 인적 변화│졸업 25주년 기념 모임│그랜트 연구에 합류하다│그랜트 연구의 재정 이야기│그랜트 연구가 관련자들의 삶에 끼친 영향 │그랜트 연구와 함께 성장한 삶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미래 - 아트 밀러 : 외상 후 성장을 이루다 4장 어린 시절의 행복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아동기 환경 평가 방법│아동기와 노년을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유전적 요인 대 환경적 요인│어머니의 영향 대 아버지의 영향│잃었던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불행했던 아동기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법 - 올리버 홈즈 : 어린 시절의 안정감이 그대로 이어지다 - 샘 러브레이스 : 끝까지 사랑을 배우지 못한 사람 5장 무엇이 성숙한 인생을 좌우할까 ‘통합’으로 나아가는 에릭슨의 성장 모델│성숙하지 못한 삶은 고통스럽다│성숙은 지혜를 부른다 - 조지 밴크로프트 : 성인의 성숙 단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다 - 찰스 보트라이트 : 가장 지혜롭게 성장한 연구 대상자 - 피터 펜 : 성숙 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 빌 디마지오 : 출신을 극복하고 리더가 되다 - 앨저넌 영 : 자신을 틀 안에 가두다 6장 결혼이 행복을 보장해줄까 결혼 생활 평가 방법│장기적인 관점의 연구가 알려주는 것들│좋은 결혼과 나쁜 결혼의 몇 가지 통계적 차이 성적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혼하는 사람들과 불행한 결혼을 견디는 사람들 - 프레드릭 칩과 캐서린 칩 : 서로의 허물까지 사랑하다 - 애덤스와 낸시 애덤스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노력하다 - 에번 프로스트와 퍼트리셔 프로스트 : 관계의 한계에 부딪히다 7장 구십대까지 행복할 수 있을까 건강한 노년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노화에 관한 네 가지 연구│행복한 노년을 위해 조절할 수 있는 요인들│어쩔 수 없는 요인들│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요인들 - 앨프리드 페인 : 눈가리개를 쓰고 현실을 외면하다 - 대니엘 개릭 : 꿈을 포기하지 않다 8장 나를 방어한다는 것 심리적 적응과 방어기제│방어기제의 스펙트럼│방어기제의 성숙도 평가 방법 │방어기제의 성숙도와 성인 발달의 관계│방어기제의 위계에 대한 전향적 진실│방어기제의 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딜런 브라이트 : 감정의‘승화’로 행복을 찾다 - 프랜시스 드밀 : 세월과 함께 성숙해가다 9장 알코올리즘의 유혹을 뿌리치지 않는다면 알코올리즘 연구 방법│알코올리즘의 진실에 관한 7가지 질문 - 제임스 오닐 : 알코올리즘을 부정하다 - 프랜시스 로웰과 빌 로먼 : 다른 이름으로 기록된 한 사람 10장 예상치 못한 발견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장수하는 이유│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정치적 성향과 정신 건강이 성 생활에 미치는 영향│건강과 종교의 연관성│외조부의 중요성 11장 우리,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계속 성장한다│알코올리즘에 관한 역사상 가장 긴 연구│회복탄력성의 실체를 밝히다 │생애 연구를 처음부터 만든다면 - 어니스트 클로비스 : 책임감 있는 명예교수와 할아버지 ㆍ감사의 말 ㆍ부록행복한 인생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엄청난 통계 자료와 75년간의 추적 조사, 연구자의 열정이 찾아낸 행복한 인생의 비밀 과학이 발달하여 평범한 사람도 100세까지 사는 시대이다. 그런데 인간의 정신과 육체가 일생 동안 어떻게 변하고 성장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외로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다. 지금까지 인간발달에 대한 연구는 유아기, 청소년기의 성장이나 건강과 생활습관의 연관성에 대한 단편적인 연구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75년간 지속적인 관찰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간의 성장과 행복에 대해 연구해온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독보적이고 전례가 없는 귀중한 연구이다. 저자 조지 베일런트는 42년 넘게 총책임자로 이 연구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그의 신작 ??행복의 비밀??은 바로 그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75년에 걸친 연구 성과를 통해 밝혀낸 행복한 인생의 비밀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거의 모든 것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어린 시절, 외모, 지능, 신체적 건강, 직업, 결혼, 정치, 종교, 방어기제, 그리고 음주에 이르기까지. 또한 이전에 알지 못했던 놀라운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중년에 바람직하게 살았던 사람이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보낸다는 법칙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것, 그리고 어린 시절 겪은 불행은 이후의 삶에서 극복할 수 있지만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은 평생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된다는 것 등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은 칠십대 이후의 삶에 더 큰 만족감을 준다는 사실과, 80세 이후의 신체적 노화는 유전적 영향보다 50세 이전에 형성된 습관들로 인한 영향이 더 크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결국 품위 있고 건강한 삶은 유전적 영향보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려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알코올리즘에 대한 가장 긴 연구 중 하나이다. 책에서는 알코올리즘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행복한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건강뿐 아니라 행복한 결혼 생활의 여부도 알코올리즘에 크게 좌우된다는 통계를 보여준다. 이 책은 그 외에도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장수하는 이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 정치적 성향과 정신 건강이 성 생활에 미치는 영향, 건강과 종교의 연관성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일러준다. 인간은 평생 변하고 성장하는 존재이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 성장 연구 ‘하버드 그랜트 연구’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밝혀지는 진실들이 있다. 1938년에 시작한 성인 발달에 관한 하버드 그랜트 연구는 268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학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75년이라는 긴 연구 기간 동안 연구 방법이 변하기도 하고, 결론이 뒤집히기도 한다. 연구 초기에는 인간의 체형과 인간의 성공이 연관 있다고 생각하고, 이 점을 중요하게 연구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둘 사이에 연관성이 적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연구의 방법과 방향도 달라진다. 저자 조지 베일런트는 10년 전 다른 책에서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은 성인이 된 후의 행복은 물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썼다. 그러나 10년 뒤 그는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대상자들과 사랑받고 자란 대상자들은 최소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흡연, 고혈압, 과체중, 당뇨법에 대한 관리 면에서 아주 작은 차이밖에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쓰고 있다. 이처럼 세월과 함께 그랜트 연구도 성장하고 변화했고, 인생의 진실에 더 가까워졌다. 이 책이 밝히고 있는 인간 성장과 행복의 비밀 중 하나는 ‘인간은 평생 변하고 성장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유전적?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런 조건들을 뛰어넘는 인간의 변화 의지, 성장의 방향이 행복에 더 강력하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느냐 없느냐는 우리가 어떻게 변하고 성장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성숙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방어기제’가 성숙해야 한다. 방어기제란 갈등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는 심리적인 기제이다. 그리고 방어기제는 정신병적 방어기제부터 성숙한 방어기제까지 다양한 위계를 가지고 있다. 성숙한 방어기제로는 이타주의, 유머, 예측, 승화, 억제 등이 있다. 방어기제가 성숙할수록 회복탄력성이 좋아진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통계 자료를 통해 성숙한 방어기제와 행복의 연관성을 밝히고 있다. 방어기제가 성숙할수록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매우 좋은 운을 타고난 사람도, 불행한 운을 타고난 사람도 살다 보면 늘 환경이 바뀌고, 그 환경에 처하게 만드는 조건도 바뀐다. 타고난 행운은 인생에 잠깐 영향을 미칠 뿐이다. 결국 행복한 인생의 비밀 열쇠는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친밀한 인간관계를 만들지 못했던 31명의 연구 대상자 가운데 현재 4명만 생존하고 있는 반면, 인간관계 형성을 잘하는 대상자들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지금도 생존하고 있다. 행복한 노년기를 즐기고 있는 대상자들이 완벽한 아동기를 보냈기 때문은 아니다. 조지 베일런트는 ‘좋은 일이 나쁜 일보다 인생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친지, 스승, 친구를 갖는 긍정적인 영향이 나쁜 일로 생기는 부정적인 영향을 덮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 사례를 통해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신비한 힘이란 결국 인내심, 훈련, 정돈된 생활,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소양과 함께 만들어진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사람들과 사랑스러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질서 있는 삶을 사는 대상자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나 아동기의 경험이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하버드 그랜트 연구의 위대한 점은 대상자들의 삶을 90세까지 연구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노년에 이른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대상자들은 팔십대에도 구십대에도 끊임없이 변화하며 살았다. - ≪뉴욕타임스≫ 하버드 대학교 성인발달연구를 위해 선정된 268명의 놀라운 인생 이야기. 조지 베일런트는 이 책을 통해 하버드 대학교 성인발달연구의 결과들을 기막히게 정리해주고, 주요 발견 사항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으며, 1966년부터 일생 과업이 되어 연구의 구석구석까지 깊이 파고들었던 자신의 열정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성인발달연구는 무엇이 성공적이고 건강한 삶을 결정하는가에 관한 연구였다. 연구 초기에는 연구의 중심 과제가 군대에서 성공적인 장교가 될 만한 사람이 갖는 자질이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었다. 조지 베일런트는 ‘10종 경기 점수’라는 기준을 만들었는데, 이 점수는 노년기에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판단내릴 수 있는 10가지 성취 기준이다. 유머감각과 흥미로운 통찰력을 갖고 있는 저자는 세월이 지나면서, 그리고 건강에 관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들이 계속해서 그 영향력을 주고받았는지를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조지 베일런트가 연구를 담당하고 있던 시절에는 인간의 성숙과 회복탄력성이 연구의 초점이 되었으며, 현재는 미래의 연구를 위한 씨앗이 되어줄 DNA에 관한 연구 성과와 fMRI 영상의 발달로 생물학이 다시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이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사춘기가 지난 뒤에도 인간의 성장은 오래도록 계속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전 세계에서 알코올 중독에 관한 가장 장기적이고 철저한 연구라는 점, 비자발적 방어기제를 밝혀내고 정리한 점 등을 들고 있다. 저자는 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이러한 성공적 결과들을 자신의 개인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독자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이며, 읽는 이로 하여금 그가 깨닫게 된 사실인, 인간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 생애에 걸쳐 축적된 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혁신적인 한 연구와 그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 ≪커커스 리뷰≫ 조지 베일런트는 사람은 나이가 어떻든 발전을 멈출 필요가 없다고 결론짓는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하는 성장은 미래에 대한 계획보다 지난 과거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이다. 하버드 대학교 성인발달연구가 날카롭게 밝혀낸 사실처럼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이 미래를 대하는 것과 같이 과거를 대한다. 미래는 젊은 사람들의 꿈이다. 그들은 앞날이 얼마나 정해졌는지, 얼마나 열려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또 미래를 만들려고 애쓴다. 그러나 노인들은 과거를 꿈꾼다. 노인들은 과거의 불가피성과 막연함을 밝혀내려 한다. 이들은 과거를 새롭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던 대부분의 연구 대상자들에게 과거는 미래의 삶을 꾸려가는 원동력이었다. - ≪월스트리트저널≫ 이 책에서 조지 베일런트는 수많은 사기꾼 약장수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질문들 중 하나인 ‘무엇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우아하고 설득력 있는 하나의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이러한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진 연구는 희박하며, 방대한 통찰력과 감동까지 함께 있는 책은 더 희박하다. - ≪더 오스트레일리안≫
2014 머니 플래너 Money Planner
아르고나인 / 편집부 펴냄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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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편집부 펴냄
주부들을 위한 2014년 머니 플래너 이다. 가장 기록하기 편하고 예쁜 아이패드 사이즈의 와이드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쓰기 편하게 활짝 펼쳐지는 튼튼한 제본을 기본으로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잘라내 머니플래너 고유의 스마트 에지(Edge) 디자인을 선보인다. 기록중인 페이지나 중요한 페이지, 자주 쓰는 페이지에, 잘라낸 원래 모서리 모양에 맞게 포스트잇이나 마스킹테이프를 붙여 사용할 수 있다.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아르누보 / 폴 데이비스 (지은이), 정영은 (옮긴이), 김기원 (감수)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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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소설,일반
폴 데이비스 (지은이), 정영은 (옮긴이), 김기원 (감수)
주인공인 바예크와 아야, 시저, 클레오파트라 등 많은 캐릭터들의 상세한 설정과 고대 이집트를 재현하기 위해 빛과 어둠을 활용한 아트워크들을 담았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놓칠 수도 있었던 많은 설정과 역사적 고증, 개발자들의 인터뷰 또한 에서만 볼 수 있는 묘미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제작진은 이집트의 자연이 지닌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 그것이 불러오는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모아 다채로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나일 강 유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모습, 달의 표면 같은 하얀 사막, 카타라 분지, 검은 산, 위험이 도사리는 적막한 공간 등 게임 속의 이집트는 사막뿐이 아닌 다양한 모습들을 자랑한다.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수천 장의 이미지를 참고하는 한편, 3D 작업을 몇 번이고 반복해 더욱더 다듬어진 세계를 구현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 더욱 방대해진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제작진들의 노력 덕분이다. 이 책에는 게임 내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스케치와 콘셉트 아트, 풀 렌더링 이미지 등 최초로 공개되는 수백 점의 유비소프트 작품들이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의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멘트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기괴한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적들은 이집트의 신처럼 보여, 이집트 특유의 신비로운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 실존인물인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를 비롯하여 추가된 가상의 인물들도 더더욱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든다.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공개 설정 등 역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여는 글 라파엘 라코스트 제1장: 시와 제2장: 사막 제3장: 알렉산드리아 제4장 나일 삼각주 제5장 기자와 멤피스 제6장 해상 전투 제7장: 파이윰 제8장: 키레나이카 제9장: 현대 제10장: 최초 문명 감사의 말고대 결사단의 비밀을 파헤치는 바예크, 형제단의 시초를 만난다! 아들인 케무가 고대 결사단에 의해 무자비하게 살해당한 후, 바예크는 아들의 복수를 위해 고향을 떠난다. 이집트의 수호자, 메자이로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바예크는 클레오파트라, 프톨레마이오스 13세, 줄리어스 시저와 권력 투쟁에 휩싸인 역사적 인물들과 만난다. 고대 결사단을 하나하나 제거할수록 뱀에 가까워지는 바예크. 피로 얼룩진 그의 여정 끝에 이집트의 운명은…!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는 주인공인 바예크와 아야, 시저, 클레오파트라 등 많은 캐릭터들의 상세한 설정과 고대 이집트를 재현하기 위해 빛과 어둠을 활용한 아트워크들을 담았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놓칠 수도 있었던 많은 설정과 역사적 고증, 개발자들의 인터뷰 또한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만 볼 수 있는 묘미다. 기원전 1세기 고대이집트를 배경으로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이야기를 말한다! “사람들은 대개 ‘이집트’하면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사막만 떠올리죠. 하지만 사실 이집트는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숨기고 있는 곳이에요. 그 다채로움은 얼핏 봐서는 느끼기가 힘들죠. 저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아내서 플레이어들의 눈앞에 펼쳐놓고자 했어요. 시와는 그 완벽한 예시죠. 진흙 벽돌로 만든 작은 집들과 눈길을 끄는 신전들, 관개수로와 소금 호수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지닌 전통적인 마을이에요.” - 라파엘 라코스트,《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문 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제작진은 이집트의 자연이 지닌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 그것이 불러오는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모아 다채로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나일 강 유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모습, 달의 표면 같은 하얀 사막, 카타라 분지, 검은 산, 위험이 도사리는 적막한 공간 등 게임 속의 이집트는 사막뿐이 아닌 다양한 모습들을 자랑한다.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수천 장의 이미지를 참고하는 한편, 3D 작업을 몇 번이고 반복해 더욱더 다듬어진 세계를 구현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 더욱 방대해진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제작진들의 노력 덕분이다. 프랑스 역사학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장 클로드 골뱅의 책에서 큰 영감을 받은 제작진은 골뱅에게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골뱅은 고대사와 역사 분야의 전문가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위해 과학적인 자료에 따라 추정한 고대 이집트의 다양한 지역과 유적의 모습들을 수채화 19점에 담았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그려진 이 그림들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개발 팀에게 수많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역사에 대한 접근법과 지식은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오픈월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리깅 작업 담당자나 애니메이터들은 저 헤라클레스 사자 투구 때문에 죽을 맛이었을 거예요. 아마 저를 엄청 미워하겠죠?” - 제프 심슨,《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문 중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는 게임 내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스케치와 콘셉트 아트, 풀 렌더링 이미지 등 최초로 공개되는 수백 점의 유비소프트 작품들이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의 유용하고 흥미로운 코멘트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기괴한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적들은 이집트의 신처럼 보여, 이집트 특유의 신비로운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 실존인물인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를 비롯하여 추가된 가상의 인물들도 더더욱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든다. 《The Art of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공개 설정 등 역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권력과 검찰
창비 / 최강욱 지음, 김의겸 외 대담 /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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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강욱 지음, 김의겸 외 대담
검찰에 오랫동안 출입했던 <한겨레> 선임기자 김의겸, 검사 출신 국회의원 금태섭, 판사 출신 법조인 이정렬, 노무현정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참여한 변호사 김선수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검찰과 검찰개혁을 들여다본다. 자신도 오랫동안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사법원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전문가로서 최강욱은 날카로운 질문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담을 이끌어간다. 각계의 검찰개혁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거의 동일했다. 우리나라 검찰이 너무 많은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검사 2,000여명과 수사관 7,000여명이 직접 수사하고 경찰 수사 또한 지휘한다. 총장을 중심으로 한 ‘검사동일체’의 일사분란함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이와 같은 권력의 집중은 과거 노무현정부가 검찰개혁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강욱 변호사는 네 사람의 전문가와 함께 ‘검찰공화국’을 샅샅이 분석하면서 19대 새 정부가 검찰개혁에 나설 때 어떤 것을 주안점으로 둬야 할지를 명확히 그려낸다.그 많은 ‘우병우’는 누가 다 만들었나: 60년 개혁불발 흑역사 011 검찰공화국의 ‘내부자들’ 이야기: 검사가 고백하는 검찰의 속내 063 법조계는 무엇으로 사는가: 판사가 본 검찰의 민낯 117 그 많은 촛불은 왜 타올랐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3대 과제 169검찰개혁,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단 하나의 개혁과제 온 국민의 관심이 ‘검찰개혁’에 쏠려 있다. 2017년 5월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조국 민정수석은 검찰개혁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빠른 시일 내에 검찰개혁을 마치겠다”라고 밝혔다. 검찰 간부급 검사들의 ‘돈 봉투 만찬 사건’은 이런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고, 정부는 이에 대한 화답처럼 ‘항명 검사’로 이름난 윤석열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령했다. 과거 노무현정부에서 실패했던 검찰개혁이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는 어느 누구도 이 개혁을 다음 순위의 과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검찰개혁,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 검찰개혁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고, 어떤 개혁이 올바른 개혁인지 살피기 위해 최강욱 변호사가 오랫동안 검찰과 가까운 곳에서, 혹은 검찰조직 안에서 일해온 전문가들과 만났다. 『권력과 검찰: 괴물의 탄생과 진화』에서는 검찰에 오랫동안 출입했던 『한겨레』 선임기자 김의겸, 검사 출신 국회의원 금태섭, 판사 출신 법조인 이정렬, 노무현정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참여한 변호사 김선수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검찰과 검찰개혁을 들여다본다. 자신도 오랫동안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사법원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전문가로서 최강욱은 날카로운 질문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담을 이끌어간다. 각계의 검찰개혁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거의 동일했다. 우리나라 검찰이 너무 많은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검사 2,000여명과 수사관 7,000여명이 직접 수사하고 경찰 수사 또한 지휘한다. 총장을 중심으로 한 ‘검사동일체’의 일사분란함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이와 같은 권력의 집중은 과거 노무현정부가 검찰개혁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강욱 변호사는 네 사람의 전문가와 함께 ‘검찰공화국’을 샅샅이 분석하면서 19대 새 정부가 검찰개혁에 나설 때 어떤 것을 주안점으로 둬야 할지를 명확히 그려낸다. 그들이 이렇게까지 열의를 보이며 검찰개혁에 한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단 하나다.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그려 맞춘 검찰의 맨얼굴 [기자의 시선] “신직수-김기춘-우병우 3대가 바로 검찰 60년의 역사” 『한겨레』 선임기자 김의겸은 이 책의 첫번째 대담 「그 많은 ‘우병우’는 누가 다 만들었나」에서 첫번째 현재의 검찰이 만들어진 궤적을 한국 현대사의 사건들 속에서, 크게 민주화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야기는 정규군이 없는 상태로 독립한 뒤 국민들을 통제할 권력을 경찰에 위임해버린 이승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승만정권에서 검찰은 경찰이 저지른 일을 법적으로 정당화해주는 초라한 역할을 맡았고, 이는 박정희정권으로 넘어간 뒤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박정희가 배후에 있던 삼성의 사카린 밀수 사건이 터졌음에도 검찰은 이병철의 둘째아들 이창희와 직원 몇명을 구속하는 것으로 끝맺었다. 그뿐만 아니라 국제법학자협회로부터 ‘사법 역사상 암흑의 날’로 지정된 1975년 4월 9일의 2차 인혁당 사건에서도 검찰은 큰 역할을 했다. 중앙정보부가 고문으로 간첩사건을 조작하고. 검찰은 이를 받아 기소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며, 법원은 선고 후 18시간 만에 형 집행을 해치운 것이다. 김영삼정부 출범 이후 검찰은 전두환과 노태우를 구속해 두 사람의 학살자를 처벌하는 훌륭한 사례를 만드는 듯했지만 길고 긴 소송과 기소유예, 불기소처분, 다시 이어진 소송, 공소권 없음 결정을 돌이켜보면 이 또한 또다른 부끄러운 역사일 뿐이다.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의 사법개혁이 미진했던 가운데, 이명박정부의 검찰은 무리한 수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를 짚어가는 과정에서 특히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사법권 남용의 주역들, 즉 신직수-김기춘-우병우로 이어지는 계보에 대한 성찰이다. 김의겸과 최강욱은 신직수-김기춘이 길을 닦아놓은 ‘법조계 출세 모델’이 우병우에게 준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검사의 고백] “검찰이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 자체를 고쳐야” 두번째 대담 「검찰공화국의 ‘내부자들’ 이야기」에서 국회의원 금태섭은 전직 검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검찰 내부 문화의 문제점과 새 정부에서 추진하려 시도하고 있는 검찰개혁안에 대한 의견을 명료하게 밝힌다. 현재 검찰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전부 다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 방향, 즉 검찰의 비대한 권한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금태섭은 이와 함께 검찰에 있을 당시 겪었던 ‘떡값’ 관행, 피의자를 소환하고 심문하는 과정에서 법 이상의 권한이 남용되는 문제 등을 지적한다. 검사직에서 물러난 계기가 된 2006년 기고문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잘 받는 법」을 쓴 이유와 해당 기고문의 주제가 된 ‘진술거부권’과 조서 작성 문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사장 직선제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던 독자들이라면 금태섭과 최강욱의 대담에서 판단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태섭은 검찰개혁이 잘못된 방향으로 추진되면 현재의 동력을 잃을 뿐 아니라 더욱 뒤로 가게 된다며, 처음부터 권력 분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일관된 주장을 편다. [판사의 입장] “주권자인 국민이 원하는 건 ‘공정하게 법대로 하라’일 뿐” 판사 출신 이정렬 사무장은 「법조계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검찰의 문제를 법원과의 연관 속에서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법조 엘리트의 특권의식을 꼬집고, ‘스폰서 검사’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토양을 짚어본다. 비행기 시간에 늦자 이륙 시간을 늦춘 검찰 시보, 학내 규정을 어겨가며 가족의 졸업식에 참석한 김기춘과 당시 서울지방법원장, 검사장 지인의 사건 파일을 공들여 수사하다 혼났던 초임 검사, 갖가지 청탁을 받았던 과거 지방법원 판사들의 이야기 등 이정렬과 최강욱의 대담 가운데 등장하는 법조계 일화들은 일반인들로서는 상상조차 힘든 이야기들이다. 이정렬은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검사에 대한 동경으로 그들의 특권을 ‘그러려니’ 하는 사회 인식과 헌법에 대한 개념과 지식이 부족한 법관들에 대해서도 꼬집는다. 그는 법조계 개혁의 해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 장치를 만들고 법제화하는 것을 제시한다. 문민통제를 받고 권력을 내려놓아야 하지만 법조계의 내부 자정능력은 형편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니, 시민들이 직접 감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변호사의 개혁안] “검찰이나 재벌에 포획된 국회가 이제 개혁법안 처리에 나서야” 참여정부 시절 법조 개혁 작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김선수 변호사는 이 책의 마지막 대담 「그 많은 촛불은 왜 타올랐나」에서 과거 정부의 개혁 과정을 짚어보면서 검찰개혁의 큰 방향을 제시한다. 김선수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검찰개혁의 시간표를 잘 세우는 것이다. 올바른 검찰개혁 시간표를 수립하고 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 정부 들어 계속 논의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 및 조직 개편, 공수처 및 검사장 직선제, 시민참여 문제, 재정신청 확대와 조서의 증거능력에 관한 내용을 밀도있게 다루었다. 실제 법률이 검찰과 법원에서 어떻게 권력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용하는지 설명해준다. 해외 국가들의 사례, 김대중정부 및 노무현정부의 검찰개혁 진행 과정 및 결과 등을 고루 짚어본 김선수와의 대담은 검찰개혁에 대해 독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밀도있게 제시한다. 100만 촛불은 바란다, 검/찰/개/혁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달군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한탄과 함성이 검찰개혁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헌법적 명령이라 할 수 있다.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대통령이 탄핵절차를 통해 파면된 것이 아니라, 검찰 스스로 권한을 남용하며 법과 정의를 우롱하는 폭력집단으로 전락한 것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국정농단으로 이어진 것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 결론 「검찰, 과연 어떻게 바꿔야 할까」 중에서 최강욱 변호사는 이 책의 결론에서 검찰이 “권력자의 사냥개”가 아니라 “국민의 안내견”으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한다. 국가의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전제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2017년 5월 출범한 새로운 정부에게는 좀더 구체적인 주문도 곁들인다. “역대 정부에서 검찰개혁 논의를 지체하거나 좌초하게 한 주역이었던 국회 법사위를 주목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은 이제 광화문에서 국회로 발걸음을 돌려야 한다. 그것이 개혁을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개혁을 이루는 힘을 만들어내는 데에 이 책이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자와 여자는 왜 달라요? (여자)
규장(규장문화사) /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김유비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이진아 (감수)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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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콩고디아 출판사 (지은이), 김유비 (옮긴이), 기독교성윤리연구소, 박영주, 이진아 (감수)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랜덤하우스코리아 / 코이케 류노스케 글, 박현미 옮김 /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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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
소설,일반
코이케 류노스케 글, 박현미 옮김
“번잡한 생각에 휘둘리는 마음에서 피로와 스트레스가 생긴다”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알려주는 행복하게 일하는 비법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생각 버리기’와 ‘오감수행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경대 출신 신세대 스님 코이케 류노스케의 신작. 일하면서 겪는 정신적 · 육체적 스트레스의 근원을 파악하고, 일상과 일에서 바로 실천해 몰입하여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마음 훈련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스님이 낸 십여 종의 책 중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책’으로 꼽히며 여러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추천서로 활용되기도 했다. 2부 5장 ‘올바르게 살며 일하기 위해서’에서는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팔정도(八正道)를 현대의 우리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팔정도를 통해 삶을 더 훌륭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이 책의 유익한 점 중 하나다. 책 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스님이 직접 그린 선(禪) 카툰을 수록했다는 점과 스님의 상담 기록을 실었다는 것이다. 선 카툰으로 마음과 번뇌, 스트레스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1부 3장 ‘류노스케 스님에게 일에 대해 묻습니다’에서는 일하면서 겪는 고민과 번뇌에 보다 실질적인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부 스트레스 받은 마음과 몸 치유하기 1장 이상적인 일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십니까?” | ‘싫어하는 마음’의 피해는 내 몫이다 | ‘나는 존중받아 마땅하다’는 착각이 번뇌를 일으킨다 | 욕망, 분노, 미망이 스트레스를 자극한다 | 생각을 둔하게 만드는 ‘미망의 충동 에너지’ | 생각을 향해 날뛰는 마음을 감각에 고정시켜라 2장 두 발을 땅 위에 굳건하게 붙이기 잡념에 휘둘리면 ‘현실 불감증’에 걸린다 | 피로에 지친 마음을 먼저 들여다본다 | 거창한 생각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 번뇌로부터 마음을 건져내라 | 집중해서 일할 때의 환희를 느낀다 3장 류노스케 스님에게 일에 대해 묻습니다 험담하는 자리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요 | 아무런 고민이 없다는 것이 고민입니다 | 꼴 보기 싫은 사람, 어떻게 하나 요? | 직장동료들로부터 따돌림 당하고 있어요 |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 습관이 생겼어요 | 위선적인 말을 해야 돼서 괴롭습니다 | 아무도 나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아요 | 인생에서든 일에서든 목표가 없어요 | 회식자리 참석비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일에 집중이 안 되고 효율이 떨어져요 | 매사에 자신이 없어요 | 의욕이 없고, 일을 미루고만 싶어요 2부 몸과 마음, 삶 그리고 일이 하나가 되는 연습 4장 나의 ‘마음’대로 살기 위해서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기 | 세뇌된 직업관에서 벗어나기 | 재미없고 하찮은 일로 탑을 쌓는다 | 몰입의 순간이 탄생하는 지점 | 지금 내 몸이 있는 곳, 그 순간에 집중한다 5장 올바르게 살며 일하기 위해서 바르고 충실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 올바르게 사유하기 | 올바르게 말하기 | 올바르게 일하기 | 올바르게 살아가기 | 올바르게 마음 쓰기 | 올바르게 인식하기 | 올바르게 몰두하기 | 올바르게 바라보기 6장 일하는 것의 의미 누구에게나 진지하게 몰두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 노는 것에 몰입하면 그것도 일이다 | 일의 의미 - 살아가기 위해서 | 일의 의미 - 스트레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 일의 의미 - 번뇌 없는 마음을 위해서 | 도리어 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지왜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을 때, 잘나가는 사람들이 부러워 견딜 수 없을 때, 미래에 대한 불안한 생각이 들 때, 출근하는 것이 너무도 힘겨울 때 …. 번뇌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 처방전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생각 버리기’와 ‘오감수행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류노스케 스님이 번뇌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 처방전’을 제시한다. 일본 동경대를 졸업한 후 회사원과 편의점 아르바이트, 절의 시봉, 수험 강사 등으로 일했던 스님도 일을 하면서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겪고, 인간관계로 갈등하며,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욕망으로 괴로워했다고 한다. 스님은 자신이 일에 치이고 세상에 치여 피폐한 인간이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좌선 수행과 불가의 가르침에서 얻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매일매일 행복하게 일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일하는 의미를 찾는다는 것, 직장에서의 감정 조절, 일에 대한 의욕, 일을 할 때의 자세, 부정적인 습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목표를 못 찾아서 멍한 상태일 때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상황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통쾌한 방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담고 있다. 이 책 구성의 가장 큰 특징은, 스님이 직접 그린 선(禪) 카툰을 수록했다는 점과 스님의 상담 기록을 실었다는 것이다. 선 카툰으로 마음과 번뇌, 스트레스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1부 3장 ‘류노스케 스님에게 일에 대해 묻습니다’에서는 일하면서 겪는 고민과 번뇌에 보다 실질적인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스님이 낸 십여 종의 책 중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책’으로 꼽히며 여러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추천서로 활용되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착각, 일에 대한 환상이 스트레스의 시작이다. 눈앞의 일에 몰두하는 순간 번뇌도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류노스케 스님은 사람을 고통에 빠지게 하는 것은 단 세 가지뿐이라고 말한다. 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욕망’ ‘분노’ ‘미망(어리석음)’ 때문이라는 것(흔히 불교에서 말하는 108번뇌는 불교를 창시한 석가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유도 모두 다 저 세 가지를 만들어내는 잡념(번뇌)에서 기인한다고 한다고 분석한다. ‘나는 이런 일을 하기엔 너무 대단한 존재야(나 자신에 대한 잘못된 생각, 미망)’, ‘나는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해(욕망)’ ‘나를 인정해주는 더 좋은 직장이 있을 거야(지금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직장에 대한 분노)’ …. 이런 잘못된 번뇌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결국에는 몸으로 증상을 나타낸다. 스님은 번뇌가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에너지 때문에 결국은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행복을 얻을 수 없으며, 충실함을 느끼며 일하고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이 잡념에 휘둘리지 않도록 단속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지금 이 순간 몸의 감각에 집중하기’ ‘마음을 명명백백하게 들여다보기’ ‘자기 자신이 대단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일을 하는 데서 거창한 의미를 찾지 않기(거창한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마음이 해이해졌다는 증거이고, 무언가 의미를 찾으려고 할 때는 지친 마음을 먼저 돌봐야 한다고)’ ‘눈앞에 닥친 일부터 하나씩 처리하기’ 등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해법으로 제시해준다. “내 몸은 지금 여기, 현재를 살고 있지만 머릿속은 어제의 실패나 분노, 내일의 불안으로 끊임없이 방황하는데 이건 마음이 생각에 가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생각에 가 있으면 자연히 번뇌가 많아지고 번뇌가 많아지면 어느 순간도 행복감이나 충실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스님의 지론이다. 2부 5장 ‘올바르게 살며 일하기 위해서’에서는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팔정도(八正道)를 현대의 우리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으며, 팔정도를 통해 삶을 더 훌륭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이 책의 유익한 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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