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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스도쿠 2
시간과공간사 / 스도쿠 존 연구소.시간과공간사 편집부 지음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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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존 연구소.시간과공간사 편집부 지음
두뇌회전과 두뇌계발에 좋은 스도쿠가 담겨있다. 스도쿠는 가로 3개, 세로 3개의 작은 사각형 9개가 모여 하나의 큰 사각형을 이룬다. 스도쿠를 풀 땐 숫자가 없는(빈 사각형) 자리에 들어갈 숫자를 생각하고 써야 한다. 겹치는 숫자가 되지 않게 다른 칸에 들어간 숫자는 물론, 빈칸에 들어갈 숫자까지 생각해야 한다. 책 왼쪽에 스프링을 달아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직접 문제를 풀기에도 편하며, 연필로 쓰고 지우거나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네모를 크게 만들었다. 또한 스도쿠 입문자를 위해 초급과 중급을 묶어서 만들고, 고급과 고수를 묶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스도쿠를 처음 풀어보는 사람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머리는 쓰면 쓸수록 두뇌가 깨어난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현대인의 두뇌회전에 도움을!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우리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다. 그러다 보니 하루 일과를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오죽하면 스마트폰 제한 앱까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 의존율이 상당히 높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교했을 때에도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작은 액정을 들여다보며 대부분의 일과를 함께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머리를 쓰는 일이 적어진다. 굳이 메모를 하거나 외울 필요가 없고, 내가 스스로 할 일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버튼만 눌러 모든 것을 해결하는 현대인들에게 두뇌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 아날로그로 회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스도쿠는 가로 3개, 세로 3개의 작은 사각형 9개가 모여 하나의 큰 사각형을 이룬다. 스도쿠를 풀 땐 숫자가 없는(빈 사각형) 자리에 들어갈 숫자를 생각하고 써야 한다. 겹치는 숫자가 되지 않게 다른 칸에 들어간 숫자는 물론, 빈칸에 들어갈 숫자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이 숫자를 생각하고 스도쿠를 풀면서 그동안 쓰지 않았던 머리를 쓰게 되고 두뇌회전은 물론, 두뇌계발에도 도움이 된다. 도전의식과 복합적 사고능력 키우고 IQ(지능지수)와 AQ(유추지수)도 잡자!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까지 할 수 있는 스도쿠 게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증가하고 아이들까지 스마트폰을 쓰면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노안이나 치매가 발병하고 있다. 그래서 꾸준히 두뇌를 운동하고 계속 머리를 써야 한다. 우리는 계속 두뇌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런 면에서 스도쿠는 아주 제격이다. 스도쿠 게임은 첫 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숫자를 쓰고, 알맞은 숫자를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두뇌를 쓰게 된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다음 칸에 들어갈 숫자를 추리하고 앞에서 썼던 숫자를 떠올리다 보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다 떠오르는 숫자가 없어 잠시 멈추게 된다면, 지금까지 풀었던 숫자들을 되새기면서 두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과정과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문제 해결 능력까지 레벨 업 될 것이다. 《스프링북 스도쿠》 소개 및 장점 스도쿠(數獨)’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로,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또는 ‘한 자릿수’라는 의미가 있다. 스도쿠는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가 있다.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다. 간단한 숫자로도 얼마든지 추리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스도쿠 열풍은 하나씩 문제를 풀 때마다 해냈다는 쾌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단계와 다음 단계 그리고 더 높은 단계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스프링북 스도쿠》는 초급과 중급을 묶어 《스프링북 스도쿠 1》, 고급과 고수를 묶어 《스프링북 스도쿠 2》로 구성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책 왼쪽에 스프링을 달아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직접 문제를 풀기에도 편하다. 스도쿠는 연필로 쓰고 지우거나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일단 메모할 곳이 많고 빈칸의 네모에 여러 숫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네모가 큰 것이 유리하다. 그런 면에서 《스프링북 스도쿠》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하고 만든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또, 스도쿠 입문자를 위해 초급과 중급을 묶어서 만들고, 고급과 고수를 묶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스도쿠를 처음 풀어보는 사람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 스도쿠 익스트림
보누스 / 크리스티나 스미스, 릭 스미스 (지은이) / 2021.08.10
9,800원 ⟶
8,820원
(10% off)
보누스
취미,실용
크리스티나 스미스, 릭 스미스 (지은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의 성취감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총 네 스테이지로 나뉘어 치밀하게 설계된 퍼즐을 해결하며 실력 향상은 물론 푸는 재미까지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친절하게 해설한 최상급 풀이법과 단계별 스도쿠를 통해 실력을 한 차원 높여보자. 초고난도 트릭으로 무장한 경이로운 문제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머리말 스도쿠 풀이법 변형 스도쿠 STAGE 1 STAGE 2 STAGE 3 SPECIAL STAGE HINT SOLUTION상상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스도쿠에 도전하라 위대한 스도쿠 마스터로 거듭나는 최상급 난제 & 풀이법 해설 스도쿠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퍼즐이다. 그동안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를 지닌 스도쿠가 소개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지만, 진정한 스도쿠 마니아들은 늘 더욱 정교하고 수준 높은 스도쿠에 목말라왔다. 이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줄 《슈퍼 스도쿠 익스트림》은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스도쿠를 선사한다. 스도쿠 전문가와 퍼즐 전문가가 직접 한 문제 한 문제 정교하게 설계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퍼즐을 풀어냈을 때의 성취감과 쾌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스도쿠의 신세계에 과감히 뛰어들어 그동안 느꼈던 권태감과 지루함을 날려줄 차원이 다른 경험을 직접 느껴보자.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명확한 논리를 무기로 다가가면 충분히 해결해낼 수 있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꽁꽁 잠긴 해답의 문을 열어젖혔을 때 느낄 재미와 쾌감을 상상해보라. 지금, 여러분을 스도쿠 마니아에서 위대한 스도쿠 마스터로 진화시킬 고품격 스도쿠 퍼즐이 당신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관문을 돌파해 실력의 한계를 넘어서라 치밀하게 설계된 단계별 초고난도 스도쿠 《슈퍼 스도쿠 익스트림》은 총 네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STAGE 1’은 일반적인 스도쿠의 고급 수준에 해당하며, 평소에 스도쿠를 즐기는 퍼즐러라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관문을 넘어 ‘STAGE 2’에 진입하면, 이 책에서 해설한 중급 이상의 풀이법을 적용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스도쿠가 등장한다. STAGE 1에 비해 난도 높은 문제들과 다양한 유형의 스도쿠를 풀어볼 수 있다. 마지막 ‘STAGE 3’에 다다르면 여러분은 스도쿠 퍼즐의 정수를 만나게 된다. 모든 문제에 고난도 트릭이 감춰져 있으며, 중급에서 고급을 넘나드는 다양한 풀이법을 활용해 오랜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풀어낼 수 있다. ‘SPECIAL STAGE’는 이름 그대로 특별한 유형의 스도쿠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유형만이 지닌 규칙과 풀이법을 경험하며 스도쿠 푸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 벽에 부딪히더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문제마다 총 세 단계에 걸친 힌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힌트는 해답을 찾는 여정에서 단서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퍼즐을 푸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어떤 힌트는 단 하나만으로 문제의 모든 빈칸을 채울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열쇠가 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풀이가 불가능할 것 같은 난제에 매달려 가까스로 퍼즐을 풀어냈을 때, 비로소 당신의 실력은 한 단계씩 진화할 것이다. 논리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최적의 두뇌계발 프로그램 스도쿠는 ‘가로줄과 세로줄, 3×3 박스의 9개 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다’는 기본 규칙만 있다. 하지만 문제를 풀기 위해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곳곳에서 숫자가 중복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발생하니 말이다. 일단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면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중복되지 않도록 채워 넣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게 될 것이다. 스도쿠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논리적 사고와 추론에 있다. 규칙에 따라 다음 칸에 들어갈 숫자를 떠올리고, 다른 칸의 숫자와 대조해봐야 한다. 이렇게 퍼즐러는 과학적으로 유추하고 논리적으로 숫자를 배치하면서 자연스레 두뇌 트레이닝을 거치게 된다. 스도쿠를 푸는 동안 집중력은 물론 기억력과 논리력도 키울 수 있다. 스도쿠는 마지막 칸을 채울 때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중독성도 지녔다. 모든 칸을 채웠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성취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스도쿠의 매력이다. 추측도 운도 통하지 않으며 오로지 논리로만 승부해야 하는 진정한 초고난도 스도쿠를 만나보자.
5가지 스도쿠 Special 2 (스프링)
시간과공간사 /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 2019.01.07
8,800원 ⟶
7,920원
(10% off)
시간과공간사
취미,실용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은이)
책 왼쪽에 스프링을 달아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직접 문제를 풀기에도 편하다. 스도쿠는 연필로 쓰고 지우거나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일단 메모할 곳이 많고 빈칸의 네모에 여러 숫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네모가 큰 것이 유리하다. 또, 스도쿠 입문자를 위해 초급과 중급을 묶어서 만들고, 고급과 고수를 묶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스도쿠를 처음 풀어보는 사람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새롭고 특별한 스도쿠가 나타났다! 국내 최초! 5가지 변형 스도쿠! 기존 클래식 스도쿠에 5가지 재미를 더했습니다. 하나의 룰을 추가 했을 뿐인데 재미는 배가 됩니다. 힌트가 있어서 더 쉽다고요? 천만의 말씀! 그만큼 주어진 숫자가 줄어들어 난이도는 변함이 없고 재미만 늘었습니다. 5가지 변형 문제로 더 재미있어진 베리에이션! 5개의 스도쿠 퍼즐 색상이 모두 달라 퍼즐을 푸는 동안 눈이 즐거워요. 손이 편한 스프링 제본까지! 1. 홀짝 스도쿠 A 색칠된 칸에는 짝수만 나머지 칸에는 홀수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홀짝 스도쿠 B 색칠된 칸에 홀수(또는 짝수)가 이미 들어가 있으면, 나머지 색칠된 칸에도 홀수(또는 짝수)가 들어가야 합니다. 3. 스도쿠 X 큰 사각형을 가로지르는 양쪽 대각선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합니다. 4. 창문 스도쿠 색칠된 4개의 사각형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합니다. 5. 센터 스도쿠 색칠된 9개의 칸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합니다. 머리는 쓰면 쓸수록 두뇌가 깨어난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현대인의 두뇌회전에 도움을!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우리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다. 그러다 보니 하루 일과를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오죽하면 스마트폰 제한 앱까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 의존율이 상당히 높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교했을 때에도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작은 액정을 들여다보며 대부분의 일과를 함께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머리를 쓰는 일이 적어진다. 굳이 메모를 하거나 외울 필요가 없고, 내가 스스로 할 일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버튼만 눌러 모든 것을 해결하는 현대인들에게 두뇌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 아날로그로 회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스도쿠는 가로 3개, 세로 3개의 작은 사각형 9개가 모여 하나의 큰 사각형을 이룬다. 스도쿠를 풀 땐 숫자가 없는(빈 사각형) 자리에 들어갈 숫자를 생각하고 써야 한다. 겹치는 숫자가 되지 않게 다른 칸에 들어간 숫자는 물론, 빈칸에 들어갈 숫자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이 숫자를 생각하고 스도쿠를 풀면서 그동안 쓰지 않았던 머리를 쓰게 되고 두뇌회전은 물론, 두뇌계발에도 도움이 된다. 도전의식과 복합적 사고능력 키우고 IQ(지능지수)와 AQ(유추지수)도 잡자!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까지 할 수 있는 스도쿠 게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증가하고 아이들까지 스마트폰을 쓰면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노안이나 치매가 발병하고 있다. 그래서 꾸준히 두뇌를 운동하고 계속 머리를 써야 한다. 우리는 계속 두뇌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런 면에서 스도쿠는 아주 제격이다. 스도쿠 게임은 첫 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숫자를 쓰고, 알맞은 숫자를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레 두뇌를 쓰게 된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다음 칸에 들어갈 숫자를 추리하고 앞에서 썼던 숫자를 떠올리다 보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다 떠오르는 숫자가 없어 잠시 멈추게 된다면, 지금까지 풀었던 숫자들을 되새기면서 두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과정과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문제 해결 능력까지 레벨 업 될 것이다. 《5가지 스도쿠》 소개 및 장점 스도쿠(數獨)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로,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또는 ‘한 자릿수’라는 의미가 있다. 스도쿠는 세계적으로 꾸준히 인기가 있다. 특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다. 간단한 숫자로도 얼마든지 추리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스도쿠 열풍은 하나씩 문제를 풀 때마다 해냈다는 쾌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단계와 다음 단계 그리고 더 높은 단계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5가지 스도쿠》는 초급과 중급을 묶어 《5가지 스도쿠 1》, 고급과 고수를 묶어 《5가지 스도쿠 2》로 구성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책 왼쪽에 스프링을 달아 페이지를 넘기기 쉽고, 직접 문제를 풀기에도 편하다. 스도쿠는 연필로 쓰고 지우거나 메모를 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일단 메모할 곳이 많고 빈칸의 네모에 여러 숫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네모가 큰 것이 유리하다. 그런 면에서 《5가지 스도쿠》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하고 만든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또, 스도쿠 입문자를 위해 초급과 중급을 묶어서 만들고, 고급과 고수를 묶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스도쿠를 처음 풀어보는 사람도 크게 어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살림출판사 / 미치 앨봄 글, 공경희 옮김 / 2010.02.18
15,000
살림출판사
소설,일반
미치 앨봄 글, 공경희 옮김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 작가 미치 앨봄 일상의 삶과 아픔을 어루만지는 가장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을 담은 감각적인 장편소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베스트셀러 소설 『에디의 천국』개정판.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따뜻한 휴머니스트 작가라는 명망을 더욱 뚜렷이 한 작품으로, 팔십 평생을 놀이공원의 정비공으로 살아온 주인공이 어느 날 사고로 죽음을 당한 뒤 천국에서 다섯 사람을 차례로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천국에서 에디는 다섯 사람을 차례로 만난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다섯 살난 어린 에디에게 이후 인생을 덤으로 선사하고 대신 죽어간 놀이공원의 눈요깃감 괴물인간. 전쟁에서 에디에게 부상을 입혀 평생 정비공으로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지만 대신 자기 삶을 바친 중대장. 늘 에디에게 상처만 입힌 줄 알았는데 사실은 타인을 위해 희생했던 아버지, 죽음과 함께 끝났다 해도 한번 가졌던 사랑은 끝나는 게 아님을 일깨우는 아내, 그리고 에디가 전쟁 중에 자신도 모르게 죽였던 어린 소녀…. 주인공 에디는 다섯 사람을 만난 뒤에야 자기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타인과 자신의 삶을 용서하고 이해하자마자, 그리고 이 모든 인연을 깨닫자마자, 그의 인생은 영원한 의미를 얻는다. ‘천국’이란 이렇게 부정하고만 싶었던 자신의 삶과 화해하는 곳, 그리하여 영원한 평안을 얻는 곳에 다름 아니었던 것이다. 먼 훗날 천국에서, 내가 만날 다섯 사람은 누구일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한국어판 특별 서문 프롤로그_ 끝이면서 시작인 이야기 첫 번째 만남_ 인연의 장 두 번째 만남_ 희생의 장 세 번째 만남_ 용서의 장 네 번째 만남_ 사랑의 장 다섯 번째 만남_ 화해의 장 에필로그_ 모두가 하나인 이야기 옮긴이의 글“신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 작가 미치 앨봄 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잇는 감각적인 장편소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감동을 잇는 깊은 영혼의 울림 「뉴욕 타임스」 95주 연속 베스트셀러!’, ‘전 세계 38개국 35개 언어로 출간’, ‘미국에서만 1,100만 부 이상 판매!’ 이 책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수식해 주는 공식적인 문구다. 이뿐만이 아니다. ‘읽어 본 이들이 한 번 더 읽어 보게 되는 책’, ‘책장을 넘기는 내내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감동을 압도하는 진정한 베스트셀러’……. 이처럼 수많은 독자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한목소리를 내며 이 책을 최고의 소설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전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성공을 거둔 작가에게 이후의 작품 활동은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작가 역시 이렇게 고백한다. “갑자기 나는 인생의 축복과 짐을 동시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작은 책이 전 세계의 호응을 받는다는 사실에 전율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제 뭘 할 것이냐는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소설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마침내 세계가 경탄해 마지않는 최고의 작품을 내놓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이 책을 두고 ‘명예와 부가 최고의 미덕이 되어 버린 오늘날의 세상에서 홀로 자신만의 천국을 만들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헌시’라고 칭송했고, 「뉴욕 타임스」는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 이유와 삶의 의미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차분하고 아름답게, 그러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과연 이 책의 무엇에 그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일상의 삶과 아픔을 어루만지는 가장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은 여느 소설과는 다르게 죽음에서 시작해 삶으로 끝을 맺는 독특한 이야기다. 작가 특유의 유려한 필력과 물 흐르는 듯한 사건 전개는 읽는 이들을 천국이라는 시공간 속으로 단숨에 빨아들인다. 소설에서 천국이라는 이 가상의 공간은 현실과 환상을 아우르는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다. 평생을 놀이공원 정비공으로 살아온 주인공 에디가 당도하는 곳도 바로 천국이다. 절뚝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특별할 것 없는 인생을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급작스런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고, 바로 그 죽음의 순간 알 수 없는 손길에 이끌려 천국의 문으로 들어선다. 그곳에서 에디는 다섯 사람을 차례로 만난다. 그중 어떤 이들은 그가 알거나 사랑했던 사람들이고, 또 어떤 이들은 완전한 이방인이다. 에디는 그곳에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끄는 대로 과거와 감정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점차 자신의 삶이 그들 모두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으며, 그가 홀로 안고 살아야 했던 상처가 그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가 늘 도피하려고만 했던 놀이공원의 일상, 애증으로 점철된 가족사……. 역설적이게도 그 모든 것이 실은 자신에게 여전히 소중한 가치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작가는 말한다. “타인이란 우리가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만이 아니며, 거기에는 더 큰 이유가 있다.” 작가가 소설 전반에 걸쳐 녹여 내는 이러한 메시지는 소소한 일상의 지겨움을 극복하고, 자칫 무의미해 보이는 우리의 삶을 좀 더 영속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 깨달음의 중심에는 바로 ‘사랑’이 있다. 타인에 대한 사랑, 삶에 대한 사랑……. ‘사랑’이야말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이끌어 내며, 하잘것없어 보이는 자신의 고귀한 존재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신의 축복인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거룩한 여정의 마무리 이 책을 읽은 후 사람들은 모두 천국의 비밀 하나를 공유하게 된다. 천국에는 다섯 사람, 다섯 개의 다른 기억이 우리가 자라서, 사랑을 하고, 늙고, 죽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은 마침내 그곳에서 최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것이다. “왜 살았고,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말이다.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모두들 저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은 다시 그 옆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 세상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결국은 모두 하나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마찬가지로 죽음은 삶의 다른 이름이며, 삶은 죽음의 또 다른 모습일 뿐이다.” 타인과 나, 삶과 죽음……, 서 다른 둘은 실은 하나로 이어진 거대한 순환의 고리로 맞물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은 어쩌면 저세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이 책에 쏟아진 수많은 찬사처럼, 이 소설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천국’이 아니라 ‘지상’에 존재하며, ‘죽음’이 아니라 ‘삶’ 쪽에 더 기울어져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마지막이 시작인 것처럼, 에디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우리 중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여정을 함께할 수많은 이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헌시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죽는 것. 그게 모든 것의 끝은 아니에요. 어떤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답니다.”
아들아, 씨유 인 헤븐
두란노 / 이동원 (지은이) / 2021.09.27
13,000원 ⟶
11,700원
(10% off)
두란노
소설,일반
이동원 (지은이)
사랑하는 둘째 아들을 대장암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지난 1년간 그를 그리워하며 작성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아들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연민의 글은 때로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기도가 되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겼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곧 다시 만나자는 담담한 고백부터, 아들의 빈자리를 보며 매일 목 놓아 울부짖는 엄마를 위해, 또 남겨진 며느리와 어린 손주를 위해 주님 곁에서 기도해 달라는 애잔한 당부의 글은 목회자로서, 또 아버지로서 겪어야 했을 심경이 어떠했을지 가늠케 한다. 또한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이를 먼저 보내고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도움 받을 책들을 소개하며,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신앙으로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이들에게 적실한 안내를 해 주고 있다.서문_ 아들 범아, 네가 그립다 1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1. 사랑하는 아들, 범아! 2. 추억의 앨범 속의 범아! 3. 여행길에 미소 짓던 범아! 4. 자유와 책임의 사람, 범아! 5. 믿음의 아들, 범아! 6. 열정의 아들, 범아! 7. 유현의 사랑, 범아! 8. 내 손자의 아빠, 범아! 9. 내 아들, 암 환자 범아! 10. 하늘의 별이 된 아들, 범아! 11. 사망의 골짜기의 영웅, 범아! 12. 예배로 기억된 범아! 13. 유토피아에서 천국으로 간 범아! 14. 범아, 욥의 친구들을 용서한다! 15. 범아, 우리 친구들을 축복하자! 16. 범아, 네 엄마를 부탁한다! 17. 범아, 네 형을 부탁한다! 18. 범아, 아빠를 용서해 다오! 19. 범아, 아름다운 일만 기억하자! 20. 범아, 씨유 인 헤븐! 2부 아들을 그리는 시와 기도 아들 범 추모 예배 마친 후 범을 위해 중보한 분들을 위한 기도 범, 아들 생일을 축하한다 그래도 태양은 떠오른다 이 땅에 없는 아들 위한 생일 기도 여행자를 위한 기도 부활의 노래 며느리와 손자를 위한 기도 가정의 달에 기억하는 아들 하늘에 있는 아들 범에게 영적 전투의 최전선 아들 범과 작별하며 드리는 감사 데스티니를 위한 기도 아내를 위한 기도 언컨디셔널 러브(Unconditional Love) 여름에 피는 가을꽃 다시 시작하기 위한 기도 [삼촌의 시] 이별은 잠시 [엄마의 시] 그리스도 안에서(1) [엄마의 시] 그리스도 안에서(2) [엄마의 시] 그리스도 안에서(3) [엄마의 시] 그리스도 안에서(4) [엄마의 시] 그리스도 안에서(5) 3부 아들을 보내는 예식의 마당 범의 삶의 발자국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칠순 감사 예배)] 이범 설교 [천국 환송 예배(미국)]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담임)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2021년 설날 추모 예배]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기도 및 축도 [천국 환송 예배(미국)] 고창현 목사(토랜스제일장로교회 담임)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추모사 [천국 환송 예배(미국)] 김우준 목사(토렌스 조은교회 담임) [천국 환송 예배(미국)]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담임) [천국 환송 예배(미국)]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 [천국 환송 예배(미국)] 미첼 리 목사(Rev. Mitchell Lee[Pastor of Grace Community Church, Maryland]) [천국 환송 예배(미국)] 존 리(John Lee[중.고등학교 친구])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에릭 엔로우 교수(Dr. Eric Enlow[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장])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이프라임 휘트먼(Ephraim Wittman[친구, 변호사])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김지만(친구, 쏘카 창업자, CEO) [추모 및 가족 위로 예배(한국)] 우영훈(외사촌, 밀레니엄연세치과 원장) [한동대 법률대학원 졸업 앞둔 Q.T. 묵상] 이범 4부 고통과 죽음, 천국에 대한 묵상 1. 《고통은 헛되지 않아요》(엘리자베스 엘리엇, 두란노 역간) 2. 《고통보다 깊은》(폴 투르니에, IVP 역간) 3. 《헤아려 본 슬픔》(C. S. 루이스, 홍성사 역간) 4. 《상실의 아픔을 딛고 서다》(데이비드 & 낸시 거스리, 사랑플러스 역간) 5. 《신정론 논쟁》(채드 마이스터, 제임스 K. 듀 주니어 편저, 새물결플러스 역간) 6. 《깊은 고난》(리처드 라이스, CLC 역간) 7.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좋은씨앗 역간) 8. 《한 말씀만 하소서》(박완서, 세계사) 9. 《고통의 문제》(C. S. 루이스, 홍성사 역간) 10.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기타모리 가조, 새물결플러스 역간) 11.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마이클 부쉬 엮음, 새물결플러스 역간) 12. 《안식》(아브라함 헤셀, 복있는사람 역간) 13. 《죽음, 가장 큰 선물》(헨리 나우웬, 홍성사 역간) 14. 《내게 왜 이러세요?》(강정훈, 두란노) 15. 《고통과 씨름하다》(토마스 G. 롱, 새물결플러스 역간) 16. 《다시 시작하기 위하여》(나오미 레비, 로뎀 역간) 17. 《C. S. 루이스가 말하는 천국과 지옥》(웨인 마틴데일, 국제제자훈련원 역간) 18. 《아버지 집으로》(랜디 알콘, 토기장이 역간) 19.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이어령, 열림원) 20. 《천국 안내서》(랜디 알콘, 규장 역간) 21. 《왜 울어? 난 괜찮아!》(이동성, 나침반) 추모곡 하늘로 간 내 사랑(작사 이동원, 작곡 오세광) 사랑하는 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낸 모든 이들을 향한 이동원 목사의 연가! CU soon, my son! 곧 만나자, 아들아! 길 되신 예수님 안에서 이 책은 사랑하는 둘째 아들(이범, 42세)을 대장암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지난 1년간 그를 그리워하며 작성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아들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연민의 글은 때로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기도가 되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겼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곧 다시 만나자는 담담한 고백부터, 아들의 빈자리를 보며 매일 목 놓아 울부짖는 엄마를 위해, 또 남겨진 며느리와 어린 손주를 위해 주님 곁에서 기도해 달라는 애잔한 당부의 글은 목회자로서, 또 아버지로서 겪어야 했을 심경이 어떠했을지 가늠케 한다. 또한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이를 먼저 보내고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도움 받을 책들을 소개하며,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고, 신앙으로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이들에게 적실한 안내를 해 주고 있다.* 서문에서지난 해 한국관광홍보 영상의 제목이‘범 내려온다’였다.그래 범아, 잠깐만 내려올 수 없겠니?네가 너무너무 그립다.네가 이 땅을 떠난 시간을 앞두고아들을 먼저 보낸 아비의 그리움을 담아널 사랑한 아비와 친구들의 맘을 묶어작은 아픔의 연서를 펴낸다.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들의 참척(慘慽)?.그들의 고통과 연대함으로너의 고통은 거룩한 속죄의 고통이리니아들아, 넌 하늘의 또 하나 맑은 별이리니아들아, 네가 떠난 그날을 기다리며저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세며널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워한다.아들 범아, 씨유 인 헤븐!아들을 먼저 보낸 아비가?. 네가 이 세상을 떠나고 첫 번째 부활절을 맞이한다. 너만 빠진 채로 축하해야 할 부활절을 말이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아니겠니. 마지막 나팔 소리가 역사의 지평선에 울려 퍼질 때, 우리가 모두 부활하여 주님 앞에서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면, 난 너를 조금 더 일찍 부활시켜 놓고 우리의 세상 이야기를 수다 떨고 싶구나. 못다 한 우리의 이야기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네가 한국에 자연 치료를 위해 들어오면 함께 앉아하고 싶었던 추억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빠, 내가 설교자가 되리란 기대는 하지 마세요. 내가 갈 길은 법조인의 길이에요.” 그때 내가 한 말 기억하니? “그래,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거야. 너, 목사 안 되어도 괜찮아. 난 네가 믿음의 아들이 된 것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충분히 행복하다”라고 말했지. 사랑한다. 내 믿음의 아들아!
하브루타 질문 놀이터
경향BP / 권문정.채명희 지음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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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BP
학습법일반
권문정.채명희 지음
가정, 교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하브루타 사례를 소개한 책. 전국 유치원 공통 누리과정을 반영한 가이드로 하브루타 실천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유아기 때 하브루타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소개하면서 유아 하브루타를 위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다룬다. 질문 놀이터를 통해 하브루타가 가져온 변화가 무엇인지,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교실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유아 하브루타 뿐만 아니라 집에서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실제적인 교육 지침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유아도 하브루타를 할 수 있어요? 유아 하브루타가 꼭 필요한 이유 01 마음을 나누는 하브루타 HOW 반드시 무슨 이유가 있을 거야! 02 따뜻함을 나누는 하브루타 HOW 이렇게 작고 귀여운 아이인데……. 03 분노를 다스리는 하브루타 HOW 민지야, 미안해! 04 인격적 관계를 만드는 하브루타 HOW 개미 안 잡아 오면 너랑 안 놀 거야. 05 공감 능력을 길러 주는 하브루타 HOW 왜 아이들은 만날 싸우지? 06 놀 권리를 지켜 주는 하브루타 HOW 엄마! 그건 노는 것 아닌데요. 07 다양한 친구를 만들어 주는 하브루타 HOW 선생님! 짝꿍 바꿔 주면 안 돼요? 08 호기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주는 하브루타 HOW 내가 잘못했을 때 알 수 있어요. 09 자존감을 높여 주는 하브루타 HOW 네가 그린 사람, 이상해. CHAPTER 2. 하브루타로 질문 놀이터를 만들어요. 유아 하브루타를 위한 변화 01 선생님! 짝 하브루타 또 해요? 02 하브루타, 일상에서 놀이로 접근하라 03 말하지 않을 자유를 주어라 04 일상 하브루타부터 시작하라 05 누리과정으로 놀이 하브루타하기 06 유아 발달에 따른 놀이 하브루타 07 짝이랑 생각 시소 타기 하브루타 08 질문이 있는 교실 09 하브루타가 불러온 변화의 바람 10 하브루타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11 숨겨진 보물찾기 CHAPTER 3. 친구랑 함께 질문하고 이야기할래요! 교실에서 하는 유아 하브루타 HOW 01 탈무드 놀이 하브루타 02 주제별 이야기 놀이 하브루타 03 꼬마 화가 놀이 하브루타 04 또 다른 이야기 놀이 하브루타 05 명화 속 놀이 하브루타 06 꼬마 과학자 놀이 하브루타 07 현장 학습 놀이 하브루타 08 사진 속 놀이 하브루타 09 물레방아 놀이 하브루타 10 나만의 생각 표현 놀이 하브루타 CHAPTER 4. 엄마, 아빠! 함께 이야기해요. 집에서 하는 유아 하브루타 HOW 01 아빠랑, 엄마랑 누리 그림책 하브루타 02 똑똑한 질문 나와라, 뚝딱! 03 그림책 하브루타 1_3월 우리 교실과 친구 이따 놀자고 말할 테야. 04 그림책 하브루타 2_4월 봄에 볼 수 있어요 형아, 먹고 싶어. 05 그림책 하브루타 3_5월 사랑하는 나와 가족 지유야, 사랑해. 아빠, 사랑해. 06 그림책 하브루타 4_6월 우리 동네 303호 호랑이 할아버지 07 그림책 하브루타 5_7월 여름은 좋아 석, 석, 석 08 그림책 하브루타 6_8월 교통 기관 기차는 빨라, 빨라서 좋아. 09 그림책 하브루타 7_9월 우리나라 뿔이 없는 착한 도깨비야. 10 그림책 하브루타 8_10월 가을이 되었어요 나뭇잎아, 그만 달아나! 11 그림책 하브루타 9_11월 환경과 생활 내 나무는 행복한 주스 나무 12 그림책 하브루타 10_12월 겨울 나는 사이좋은 아이, 친절한 아이, 정정당당한 아이 13 그림책 하브루타 11_1월 생활 도구 내 옷에는 LO, 친구 옷에는 VE 14 그림책 하브루타 12_2월 형님이 되었어요 진정한 6살이 아닌 건 부끄러워. 부록 유아 하브루타 Q&A 탈무드 놀이 하브루타 가이드 참고문헌3~7세 부모와 교사가 알아야 할 유아 하브루타 이야기 유아 하브루타 Q&A / 탈무드 놀이 하브루타 가이드 전국 유치원 공통 누리과정을 반영한 실천 가이드 수록 “아이가 한글도 모르는데 하브루타가 가능할까요?” 가정, 교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유아 하브루타 유아기 하브루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유아기에 꼭 필요한 하브루타 HOW 사례 수록! 어린 시절 하브루타가 가장 중요하다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유대인이다. 그들은 과학, 의학, 법률, 언론, 경제, 예술 등 각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가혹한 역사를 겪었음에도 그들은 생존하였고, 세계의 주류로 성장하였다. 도대체 무엇이 유대인을 강하게 하는가? 그 핵심은 바로 하브루타이다. 유대인이 우수한 까닭은 마치 공기처럼 하브루타가 그들의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태교로 시작하여 평생 일상생활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한다. 하브루타는 빠르면 빠를수록 그 기대 효과가 높다. 어릴 때 하브루타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문화처럼, 습관처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이 진정으로 바뀌려면 아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교로 하브루타를 실천해야 한다. 나아가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아이들의 첫 교육 기관에서 하브루타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유아기 하브루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해답이다. 태교부터 시작되는 일상 하브루타와 하브루타를 실천하면서 겪었던 저자들의 어려움과 변화의 모습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아이와 유아 교사가 함께하는 하브루타 교육 사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능력이 요구된다. 즉 앞으로의 인재는 문제 해결 능력, 소통, 협력, 창의성이 더욱 요구될 것이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 논쟁하는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 방법이다. 특히 유아 하브루타는 일찍부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마음을 나누고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게 하고, 친구들과 인격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아이들의 공감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자존감도 키워 줄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하브루타를 적용하며 겪은 다양한 상황의 하브루타 교육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하브루타 교육 이론과 수업 모형을 유아 발달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수업한 실제 사례들과, 누리과정 주제와 연계된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그림책 하브루타 방법과 사례들을 제시하였다. 이 책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과 놀이로 하브루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눈에 띄게 변화하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염증과 면역 이야기
북랩 / 송현곤 지음 /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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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송현곤 지음
자연적 치유법을 연구하는 양의사 송현곤이 염증과 면역에 대해 말한다. ‘염증’은 크든 작든 일관된 특성이 존재하고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며 몸 전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염증은 내 몸이 건강해지기 위한 시작이다. 염증에 대해 바로 알고,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자연 치유력인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추천의 말 … 5 머리말 … 11 1장 서론 건강을 위한 활동들의 의학적 근거가 필요하다 … 16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 … 19 유기적인 생명체 … 24 단것과 충치의 관계 … 27 자연주의 의학 … 31 치유적 관점 … 34 정상적인 치유작용을 막는 문제 … 38 만성병도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 42 환자와 의사의 눈높이 차이 … 44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염증 … 48 2장 염증의 공통된 특징 염증 판별하기 … 52 염증과 암의 닮은 점 … 56 1) 염증은 과립구가 만들어 내는 현상이다 … 59 과립구는 신체의 활력을 일으킨다 병조직을 만드는 것의 의미 전신 과립구량의 증가와 병조직의 발생 과립구는 자극에 의해 증가한다 독한 염증과 보통 염증 / 평상시 과립구의 증감 과립구의 잉여와 과부족 / 과립구의 계절적 변화 과립구의 레벨은 한번 정해지면 계속 유지되려는 성향이 있다 한의학에서 ‘열이 많다’고 하는 것의 의미 2) 염증은 활력의 무리함과 관계있다 … 95 3) 염증은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이다 … 102 염증은 태우는 것 / 암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 과활력과 폭식, 빈식으로 성장하는 병조직 4) 염증은 반드시 발산을 통해 소멸된다 … 111 발산에 대하여 / 아이들이 끝까지 놀려고 하는 이유 - 소진 신체 상황별, 세 종류의 백혈구(과립구, B임파구, T임파구)의 우세성 소진이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원리 소진에 의한 면역력 상승의 전제는 건강한 B임파구 염증의 발산은 에너지의 소진까지 가야 제대로 끝난 것이다 소염제의 바른 사용법 / 치료자의 역할 염증 발산의 허용이라는 역설적 상황 5) 염증은 산소와 반대되는 반산소적, 반호흡적 작용이다 … 132 숨을 쉬면 살고 숨을 멈추면 병이 심해진다 혈관계에 펼쳐진 ‘과립구의 시대’는 산소 부족의 환경 호흡이 만성적으로 모자랄 수 있다 대기질의 개선과 환기가 중요하다 몸의 한쪽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질 수 있다 – 혈액순환장애의 원인 약해진 몸의 생략현상, 그 반대는 알아차림 6) 염증은 몸 전체와 부분을 오간다 … 150 몸 전체적으로 과립구 증가증이 있을 때 몸 일부의 병조직이 커지며 악화될 때 몸 일부에 존재하던 큰 병조직이 나을 때 치유의 두 과정 / 나을 때의 통증 / 염증이 돌아다니는 현상 7) 염증은 흩어지면서 낫는다 … 171 염증(병)이 나을 때 신체의 활력이 증가한다 치료 시기의 문제 / 곤혹스러운 염증의 재발 용감한 의사, 무식한 의사 8) 염증은 몸에서 에너지가 새는 부분이다 … 187 9) 염증은 몸에서 길을 만든다 … 191 심한 염증 후 회복된 건강의 한계 / 청소년기에 흔한 염증 염증이 자주 발생하면 혈관, 신경, 비장이 발달한다 배가 아플 때는 과립구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 10) 염증은 피로의 연장선에 있고 깊은 잠을 통해 치유된다 … 207 병은 약점에서 발생한다 11) 염증은 정신에 영향을 미쳐 조급함, 집착, 두려움, 부정적 생각을 일으킨다 … 216 3장 면역에 대한 지식 면역력을 좌우하는 기관, 흉선 … 226 교감신경 (또는 의지) 우선의 원리 … 233 면역을 설명하는 12가지 특성 … 237 면역력은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 237 면역은 휴식과 잠의 근원이 된다 … 239 면역력은 과립구가 소진될 때 극적으로 반등한다 … 239 면역력은 염증의 반대쪽에 있는 힘이다 … 240 면역기관도 사용하면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 241 면역력은 잘 먹으면 강해지나 계속 먹으면 약해지며 안 먹으면 강해지나 계속 안 먹으면 ‘매우’ 약해진다 … 243 밤과 낮의 면역력은 먹은 것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다 면역력은 일반적으로 몸이 따뜻할 때 강해지나 너무 더워지면 좋지 않다 … 245 면역력은 상승과 하강의 주기를 가지고 변화하며 남녀 간의 차이와 생애변동도 있다 … 246 여성의 생리 / 갱년기 더 일할 수 없는 이유 / 성장과 면역력 면역은 기다렸다가 반등하는 특성이 있다 … 253 ‘참는다’와 ‘아프다’ 면역은 미루어 놓은 숙제와 같다 … 257 근육의 피로가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 260 면역력은 스트레스가 적은, 여유 있고 좋은 환경에서 강해질 수 있다 … 262 만성질환이 낫지 않는 이유 … 263 깊은 잠과 얕은 잠 … 267 면역은 믿음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 … 271 플라시보 효과 … 277 갈팡질팡하는 병자들 … 280염증은 정상적인 면역력 회복 과정의 시작이다! 자연적 치유법을 연구하는 보기 드문 양의사 송현곤, 염증과 면역에 대해 말하다! 우리는 ‘염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염증은 작고 평범한 것들도 모두 해당한다. 크든 작든 일관된 특성이 존재하고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며 몸 전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흔히들 염증이 발생하면 어딘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염증은 오히려 내 몸이 건강해지기 위한 시작이다. 염증에 대해 바로 알고,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자연 치유력인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인에게 질병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의학박사, 전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박기순 교수 염증을 깊게 파고들었다. 과립구 상태에 따라 질병(염증, 암)이 생기는 이유를 쉽게 설명한 드문 교양서다. - 전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인하대 김은기 교수 놀랍단 생각이 든다. 설명하고 있는 이론들이 상당히 중립적이면서도 기존의 어떤 주장보다 가장 포괄적인 이해를 가능케 하는 것 같다. - 유튜브 채널 히포크라송 – 만암비풀 OH T. H. 님
바쁜아이 독서습관 잡아주는 엄마노력 57가지
글담 / 캐슬린 두에이 글, 김양미 역 /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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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캐슬린 두에이 글, 김양미 역
올바른 독서습관 가이드를 제시하는 지침서 책 읽기는 결심이 아닌 습관이며 공부가 아닌 생활이다! 『바쁜 아이 독서습관 잡아 주는 엄마 노력 57가지』는 어린이 동화작가기도 한 저자가 실제로 학교나 도서관에서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시간을 활용한 독서습관 방법을 제안한다. 특히 57가지 방법들은 언제, 어디서든 실천이 가능하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하루 일과를 중심으로, 책 읽는 방법과 여러 활동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나이와 수준에 따라 그 방법들을 구분해 놓았다. 이처럼 하루 생활 속에서 틈틈이 책 읽기가 가능함을 보여주며,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독자는 그 중 하나라도 실천한다면, 올바른 독서습관을 차차 익히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캐슬린이 전하는 감사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아침 시간에 하는 책 읽기 1_신문의 일기예보를 소리 내어 읽게 하자 2_신문 한 단락을 읽어 주자 3_시 한편을 읽어 주자 4_수수께끼 하나를 풀게하자 5_시리얼 상자에 적힌 글을 읽게 하자 6_요리 레시피를 읽게 하자 7_철자 놀이를 통해 글을 가르치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①-어린이신문 Chapter 2 차 안에서 하는 책 읽기 8_차 안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준비하자 9-차 안에서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하자 10_자동차 번호판으로 숫자 놀이를 하자 11_음절 놀이를 통해 어휘력을 높여주자 12_오디오 북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길러 주자 13_거리 간판으로 이야기를 만들자 14_동요로 발음 훈련을 시키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②-책과 친해지는 언어 놀이 Chapter 3 학교생활과 책 읽기 15_그날 나눠 준 유인물을 큰 소리로 읽게 하자 16_그날 과제를 큰 소리로 읽게 하자 17_학교에서 선정해 준 책은 꼭 함께 읽자 18_책의 감상문을 쓰게 하자 19_아이 이름을 적어 학급문고에 책을 기증하자 20_정기적으로 도서관에 가자 21_도서관 사서들과 친하게 지내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③-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고르기 Chapter 4 틈새 시간을 이용한 책 읽기 22_책가방에 책 한 권씩 넣고 다니자 23_낱말 카드를 가지고 다니자 24_음식점의 메뉴판을 읽게 하자 25_할인마트에서 읽기 능력을 높이자 26_책을 싫어하는 아이,자신만의 동화를 짓게 하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④-말하기 능력을 높이는 발음 놀이 Chapter 5 가족과 함께하는 책 읽기 27_\'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활용하자 28_\'한 가정 한 책 읽기\'를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게 하자 29_\'한 가정 한 책 읽기\'를 위해 책을 선택하자 30_아이에게 책을 사는 기쁨을 누리게 하자 31_부모가 읽었던 책을 읽어 주자 32_\'한 가정 한 책 읽기\'의 시기를 정하자 33_책을 읽는 도중 중간 점검을 하자 34_한 권의 책을 다 읽은 후,독서토론을 하자 35_토론이 끝난 후,바로 다음 책을 선정하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⑤-독서토론을 하기 위해 알아 두어야 할 것들 Chapter 6 친구와 함께하는 책 읽기 36_친구 사이의 경쟁의식을 이용하자 37_아이 친구가 좋아하는 책의 목록을 만들자 38_\'친구에게 추천하는 책\'으로 책 읽기의 범위를 넓히자 39_선물로 책을 주고받게 하자 40_\'책 읽는 모임\'을 만들자 41_\'책 읽는 모임\'의 범위를 확대하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⑥-\'책 읽는 모임\'을 연령별로 만드는 방법 Chapter 7 아이 스스로 하는 책 읽기 42_아이만의 서재를 만들어 주자 43_아이가 책을 읽을 때는 절대로 방해하지 말자 44_거실을 가족 도서관으로 활용하자 45_책의 선택권은 50:50으로 나누자 46_책 정리는 아이 몫으로 남겨 두자 47_읽지 않는 오래된 책은 기증하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⑦-아이만의 서재 만들기 Chapter 8 자기 전에 함께하는 책 읽기 48_항상 침대 옆에 책을 두자 49_아이가 잠들기 전 책을 읽어 주자 50_낭독을 통해 듣기 능력을 높여 주자 51_책의 리듬을 살려 책을 읽어 주자 52_책 읽는 중간중간 아이와 눈을 맞추자 53_책을 읽어 줄 때 이야기의 긴장감을 활용하자 54_아이가 직접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하자 55_번갈아 소리 내어 책을 읽게 하자 56_아이의 공감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자 57_또 읽어 달라고 하면 또 읽어 주자 책과 친해지는 습관⑧-잠자리에서 책 읽어 줄 때 Chapter 9 책에 관한 모든 것 읽기 수준 아이 연령에 따른 책의 수준 아이 연령에 맞는 책의 종류 국제아동문학상 세계의 어린이가 좋아하는 책 책 읽기는 교육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이의 두뇌 훈련을 하기 위한 가장 최상의 방법은 책 읽기다. 책 읽기는 어휘력, 이해력, 분석 능력, 상상력, 추리력, 판단력을 키워 주는 학습 능력의 보고며,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잠재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다. 많은 책을 읽겠다고 결심하고 따로 시간을 만들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시간 날 때마다 책을 읽어야 한다. 책 읽기는 교육이나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꺼내 읽을 수 있는 아이, 바쁜 하루 속에서도 틈틈이 책 읽기에 열중하는 아이가 되어야만 오랫동안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틈새 시간은 활용해 책과 친해지는 아이로 만든다 하루는 24시간이다. 잠자고 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시간과 사적으로 지식과 교양을 쌓는 시간, 18~19시간을 제외하면 5~6시간이 남는다. 이 시간이 『바쁜 아이 독서습관 잡아 주는 엄마 노력 57가지』의 핵심이다. 이 시간 동안 움직이고, 이동하고, 식사하고, 목욕하고, 잠깐의 휴식을 챙기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잡아 주는 실천 요령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틈새 시간을 활용해 매일매일 책을 읽는 것이다. 이 방법들만 잘 실천해도 아이는 의도하지 않아도 책을 들고 있고, 책을 읽고, 책에 대한 감상을 적고, 그 감상의 깊이를 더해 줄 다른 책을 찾을 것이다. 책 읽기는 생활이고 삶이다. 이론서가 아닌 실천서로 아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잡는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라 실천서다. 해마다 독서에 관한 수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독서의 효과, 효과가 가져다주는 결과 등의 이론들만 나열되어 있다.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노선이 분명하게 다르다. 본질적으로 다른 목적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어린이 동화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실제로 학교나 도서관에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 중 별 생각 없이 버려지는 틈새 시간을 잘 활용해 바쁜 아이에게 책을 쉽게 읽힐 수 있는 방법들만 모았다. 독서 방법에 대해 모두 다 알고 있다고? 그럼 실천하고 있는가? 엄마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이 모두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천하고 있는가? 혹시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독서에 관한 이론서만 잔뜩 읽고 독서에 관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알고 있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모르는 것과도 같다. 맛보는 책이 있으면 삼키는 책이 있다. 그리고 잘 씹어서 소화해야 하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잘 씹어서 소화한 뒤, 그대로 적용시키면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책이다. 아이의 책 읽는 습관을 잡아 주는 사람은 엄마고, 지금 엄마가 그것을 실천할 때다 저자는 아이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엄마가 하루라고 하는 일상생활에서 시간과 장소가 허락할 때마다 계속되는 반복 시도로 책 읽는 습관을 잡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습관은 억지로 가르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몸에 스미도록 해야 한다며, 오랜 세월 동안 책 읽는 습관을 들여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밴 것이라고 단언하다. 엄마가 일상생활을 통해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방법을 꾸준히 되풀이해 주면 아이는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가질 뿐만 아니라 책의 재미에 푹 빠져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북인어박스 / 최재붕 (지은이)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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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어박스
소설,일반
최재붕 (지은이)
코로나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바이러스의 위력뿐 아니다. 디지털 없는 세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디지털 문명의 불가역성을 일깨웠다. 디지털 없는 세계는 과거에는 ‘불편한’ 세계였을 뿐이지만, 앞으로는 일상을 즐길 수도 생존을 위해 먹고 살 수도 없는 ‘불가능한’ 세계다. 이것이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본질이며, 그 중심에 메타버스 세상이 있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이자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디자이너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또 어떻게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꾸었는지 흥미롭고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추적한다. 특히 ‘기술’이 아닌 ‘인간의 삶’에 주목하며, 메타버스와 NFT, 크립토 경제가 꽃 피우려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과 새로운 기회를 탐색한다.Prologue_ ‘그곳’에서는 모든 규칙이 새로 쓰인다 I. 사피엔스, 코로나를 만나다 ― 디지털 신대륙으로의 도피 1. [New Normal] 역사의 선상에서 마주친 ‘새로운 문명의 기록’ 디지털 문명으로 도피하는 인류 생존에 유리한 선택으로 살아남은 호모 사피엔스, 그 사략史略 끊임없이 탐험하고 개척하는 사피엔스의 이동 본능 현대 문명을 연 산업혁명의 출발, 콜럼버스의 대항해 새로운 문명으로 탑승을 거부한 아시아 일본과 조선의 선택, 문명 대전환기에 엇갈린 운명 현대 표준 문명의 근간이 된 미국의 식민지 개척 정신 2 [Singularity] 디지털 신대륙의 탄생과 새로운 식민지 전쟁 디지털 신대륙의 종주국 미국 달라진 글로벌 시장 생태계,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가 열리다 디지털 신대륙을 둘러싼 미중 전쟁, 우리의 선택 다시 찾아온 문명 대전환의 시대, 엇갈린 운명의 한국과 일본 메타버스, 크립토, NFT,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의 탄생 II.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무기를 가진 자들 ― 슈퍼 사피엔스의 등장 1. [Super sapiens] 검색하는 인류, 빠르게 습득하고 빠르게 편집하다 애플이 길을 연 디지털 신문명의 특징 역사상 가장 지식을 많이 흡수하는 인류, 포노 사피엔스 인류의 자발적 선택, ‘압도적인 경험’에 따른 것일 뿐 ‘밈’이라는 제트기류에 올라탄 생각의 조각들 검색하는 인류, 빠르게 배우고 빠르게 생각을 편집하다 2. [Digital Literacy] ‘정답’ 없는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 일의 격格이 달라진다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 따라갈 ‘그들’이 없는 세상, 나만의 무기가 답이다 통섭 없는 시스템, 더는 넋 놓고 기다릴 수 없다 ‘지옥문’ 열린 제조업 일자리, ‘기회의 문’ 열린 디지털 일자리 III. ‘그들’이 간다, 디지털 신대륙에 상륙하라 ― 메타버스, 크립토, NFT의 향방 1. [Millennials] 새로운 영토에서 낡은 모든 것에 저항하다 스마트폰 속에 창조된 상상의 신세계, 새로운 세계관 ‘가방끈’ 짧아도 유학 가지 않아도, 열의가 있으니까 누가 시켜서 한 거라면, 디지털 신대륙은 탄생하지 않았다 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 ‘컷 앤드 페이스트’ 신대륙에서 영토를 넓히는 제2, 제3의 슈퍼 사피엔스들 디지털 문명의 창조자 M세대, 게임으로 만든 세계관 2. [Gen Z-Metaverse] Z세대가 만드는 디지털 신세계의 확장판 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 Z세대의 등장 Z세대가 창조하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 메타버스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거래 시스템, NFT 세계 10대 기업 중 절반이 메타버스에 뛰어든 이유 제페토, 로블록스 탐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3. [NFT] 메타버스와 함께 확장하는 NFT 세상 본격적인 탈중앙화 시장을 성장시키는 NFT 마켓 NFT가 뜨는 이유, 마켓에서 작품 거래하는 법 NFT 생태계, 복잡하지만 꼭 경험해봐야 할 새로운 세계 아티스트는 내가 키운다! NFT 생태계 ‘스마트 팩토리’와의 만남, 메타버스와 NFT의 신세계 4. [Digital Mutants] 다윈의 진화론,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변종들 권력보다 대중, 디지털 대륙에서 사랑받는 법 진화론과 함께 가는 디지털 문명 생태계 환경 보호, 이익 공유, 착한 기업에 ‘돈쭐’ 낸다 코로나가 우리 인류에게 남긴 메시지 자영업자, 영세사업자의 생사도 ‘디지털’에 답 있다 갈라파고스의 핀치새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IV. ‘열광하는 대상’이 곧 법이고 규칙이다 ― 가장 ‘나’다운 것 1. [Decentralization] ‘내’가 혁명의 중심이자 목적, 소비 혁명 탈중앙화와 디지털 혁명, 그 상징 BTS와 ARMY 방송의 ‘탈권력’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 사라진 보람튜브와 3,000억 회사가 된 라이언 2. [Fandom] ‘팬덤 경제’가 모든 산업을 휩쓴다 무명의 ‘덕후’ 인생에도 드디어 볕이 들다 미래 세대가 기억해야 할 성공의 새로운 기준 그러나 ‘기술’ 없는 팬덤은 없다 팬덤은 가슴을 울리는 ‘아날로그’에서 탄생한다 3. [Origin] ‘나다움’, ‘우리다움’에 집중한다는 것 폭발하는 K-콘텐츠, 팬덤의 이유 동남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거대한 K-팬덤 로드 K-웹툰의 성공, 독자가 스토리까지 결정한다 한국의 소프트 파워, 세계 2위가 되다 너무나 한국적인 ‘오징어 게임’, 인류를 매료시키다 유튜브 너머 웹 3.0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온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공부’가 더 절실하다 V. 모든 것은 사람으로 돌아온다 ― 디지털 신대륙에서의 ‘인간다움’ 1. [Humanity] ‘인간다움’이 지배하는 디지털 신세계 인간다움, 사람 냄새를 요구하는 디지털 문명 새로운 상식, 우리는 모두 투명한 창 앞에 섰다 ‘최초’라는 타이틀보다 더 중요한 것 2. [New Emotions]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하는 사람들 신대륙은 공감의 대륙, 공감의 출발점은 휴머니티다 나만의 것일 것, 그러나 보편적 인간의 감정일 것 위대한 기적, 그러나 이제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3. [ESG] 디지털 신대륙, 기술과 인문이 조화되는 땅 삼성전자가 1등을 넘어서 ‘좋은 경험의 창조자’가 되려는 이유 ‘1억 달러의 광고’보다 더 중요한 것 직원이 회사의 열렬한 지지자가 될 때 일어나는 일 ‘디센트럴랜드’가 던지는 웹 3.0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 Epilogue_ ‘하필이면’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의 선택이 남았다이 책은 ‘기술’에 관한 책이 아니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살아갈 ‘사람’에 관한 책이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가 바라본 10년 후 디지털 신대륙 문명의 필연, 그리고 당신에게 찾아올 기회 코로나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바이러스의 위력뿐 아니다. 디지털 없는 세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디지털 문명의 불가역성을 일깨웠다. 디지털 없는 세계는 과거에는 ‘불편한’ 세계였을 뿐이지만, 앞으로는 일상을 즐길 수도 생존을 위해 먹고 살 수도 없는 ‘불가능한’ 세계다. 이것이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본질이며, 그 중심에 메타버스 세상이 있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이자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디자이너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의 등장 이후 팬데믹까지 일련의 흐름 속에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또 어떻게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꾸었는지 흥미롭고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추적한다. 특히 ‘기술’이 아닌 ‘인간의 삶’에 주목하며, 메타버스와 NFT, 크립토 경제가 꽃 피우려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과 새로운 기회를 탐색한다. ‘강제로 경험한 세상’, 경험이 뒤바꾸는 인류의 삶 우리는 무엇을 읽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팬데믹의 그 긴 끝이 보인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 너무 많은 것이 달라졌다. 너무 많은 것을 잃었지만, 한편으로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인류는 3년여 가까이 코로나를 피해 ‘줌’에서 사람을 만나 회의하고 학습하는 일을 아주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선생님을 만나 공부를 했으며, 아예 메타버스로 옮겨가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고 놀며 세상을 배웠다. 과거에는 불가능하거나 심지어 불필요하다고 잘라 말했던 재택근무나 원격교육, 원격의료 등에 관한 생각도 크게 달라졌다. 아쉬운 대로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적응하기 시작했으며, 겪으면서 생각이 바뀌고 효용을 알아채게 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같은 강제로 경험하게 된 디지털 문명의 경험이 다시 일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메타버스가 폭발적으로 각광받은 것도 정확히 팬데믹 기간과 일치한다. 더군다나 과거에는 영화나 게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놀이’ 정도로 취급되었던, 메타버스라는 신기루에 전 세계 시가총액 10위 기업 중 5개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더군다나 ‘엔데믹’을 목전에 둔 지금 시점에도 기업의 명운을 걸고 과감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최소 10년 이내에 메타버스, NFT, 크립토 플랫폼이 오늘날 인류가 즐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아마존 같은 오늘날 지배적인 기술 플랫폼을 대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측하는 것이다. 이 말은 곧, 메타버스가 일시적이며 제한적인 용도의 ‘비대면’, ‘도피’, ‘게임’, ‘판타지’를 넘어, ‘일’과 ‘여가’를 망라한 일상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세력 교체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 책은 ‘기술’에 관한 책이 아니다 디지털 신대륙에서의 ‘사람’에 관한 책이다 최재붕 교수는 전작 《포노 사피엔스》를 통해, 스마트폰 이후 등장한 신인류에 의해 인류의 삶이 통째로 바뀌는 문명사적 변화가 도래했음을 설파하며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유명세를 얻었다. 그리고 당시 그가 예측했던 대부분의 것들이 오늘날 이미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 아니, 사실 팬데믹은 그가 예측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의 일상을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최재붕 교수는 해박한 문명사적 접근으로 메타버스 세계가 갑자기 생겨난 세계가 아니라 인류의 진화론적 산물임을 증명하며, 오늘날의 메타버스를 기술로만 접근할 경우 디지털 생태계의 대전환을 제대로 알고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한다. 메타버스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PC-인터넷-스마트폰 혁명의 연장선에서 전개되는 ‘디지털 신대륙의 확장’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미 인류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디지털로 거래하고, 근무하고, 교육하고, 대화하고, 삶의 기록을 남기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본질에 변함이 없다는 것. 최근 확산하고 있는 NFC, 크립토 이코노미도 메타버스 세계를 촘촘하게 연결할 도구일 뿐, ‘아바타’가 존재하는 메타버스 또한 그 중심에 ‘사람’과 ‘욕망’이라는 변치 않는 본질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메타버스와 NFC가 본질적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공간’, ‘나만의 소유물’을 갖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기술로 투영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가상의 공간 또한 착한 대상을 선망하며, 세련되고 싶어 하며, 경쟁에서 이기고 싶어 하는 모든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생태계이다. 요컨대,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패는 이 모든 것을 어떤 기술로 연결하느냐일 뿐이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가 바라본 10년 후 디지털 신대륙 문명의 미래, 그리고 당신의 기회 그는 이 책을 쓰기까지 매 순간 몇 가지 질문과 싸워야 했다고 말한다. ‘과연 세상은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대륙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그저 자본이 만들어내는 허상이 아닌가, 금방 사라질 신기루가 아닌가’ 하는 의혹들에 관한 질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데이터 속에서 발견한 답은 “어서 빨리 디지털 신대륙에 상륙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신대륙의 급격한 부상을 한낱 일시적 ‘거품’ 정도로 이해한다면, 수많은 역사에서 목격해왔듯이 문명 교체 후 표준의 선점자들이 누렸던 과실은커녕, 멸종에 이르는 실패를 맛볼 수밖에 없다. 전 세계적으로 IT 산업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양극화가 극심해진 것처럼 메타버스 세상은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엄청난 차별을 가할 것이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함께 준비하고, 함께 공부하는 것뿐이다. 단, 메타버스는 기술자들이 만드는 세상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알고, 그것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직시해야 할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나 자신의 경쟁력’이다.”라는 김미경 MKYU 학장의 핵심을 가르는 추천사처럼, 중요한 것은 오늘과 내일 당면할 세상에서 이겨낼 나의 경쟁력이다. 메타버스라는 세상이 ‘거품’인지 ‘실체’인지부터, 이 세상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 끝이 어디로 갈지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와 우리의 자녀의 경쟁력을 위한 중요한 무기가 될 것이다.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만나 회의를 하고 학습하는 일이 평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스마트폰에서 만나 공부를 하더니 이제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으로 옮겨가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세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도피로 시작된 인류의 놀라운 변화입니다. 코로나가 아이들을 집에 가둬놓을 수는 있어도 새로운 대륙으로,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거기서 아이들은 친구들을 만나고 목말라하던 대화를 나눕니다. 아쉬운 대로 인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새로운 방식에서 얻는 경험은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경험해보니 장점도 많더라는 걸 깨닫기 시작합니다. 불가능하리라고 (아니,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재택근무나 원격교육, 원격 의료 등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좋은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한데 모이기 시작합니다. 공교롭게도 강제로 경험하게 된 디지털 문명이 일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이죠. 그런데 이처럼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의한 ‘강제된’ 변화는 원래 오래된 인류의 습성입니다. _역사의 선상에서 마주친 ‘새로운 문명의 기록’ 中 세계 10대 기업 중 8개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것도 놀라운 일인데 2022년부터는 그중 5개(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가 메타버스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이 투자하는 규모만 봐도 2022년에는 엄청난 시장 변화가 예상됩니다. 페이스북은 아예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비대면 근무 시스템의 근간을 메타버스 인터페이스로 바꾸겠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생각해보면, 이들이 전망하는 것처럼 5년 후에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인류가 살아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각각 캔버스에 그리는 그림만 다를 뿐 피사체는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대륙으로 같습니다. 지금의 이 짧은 순간에도 무한한 가능성의 신대륙으로 인류가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거대한 기회가 잠재된 신대륙을 향해 다들 몰려가는 것이지요. 그곳은 좋든 싫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새로운 땅입니다. _디지털 신대륙의 탄생과 새로운 식민지 전쟁 中 뇌과학자들은 뉴런의 연결성을 통해 생각하는 인류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 연결성은 지식의 흡수를 통해 더욱 강화됩니다. 그동안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학교 교육을 통해 생각의 기반을 만들어왔던 인류의 뇌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정보를 흡수하는 것은 속도와 분량이 엄청납니다. 특히 뇌와의 연결성과 즉각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속도는 책을 읽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류는 자기가 호기심을 느끼고 궁금증을 느낄 때마다 언제든 그 지식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절대 불가능했던 일이었죠. 그래서 디지털 공간에서 학습한 인재들이 디지털 문해력을 갖춘 슈퍼 사피엔스(Super sapiens)로 성장합니다. _검색하는 인류, 빠르게 습득하고 빠르게 편집하다 中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토 에세이
위즈덤하우스 / JTBC studios (지은이)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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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studios (지은이)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셀렘 가득 로맨스를 그대로 담은 포토 에세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현실에서도 존재할 법한 직장 내 팀원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며 오피스물의 재미까지 더하며 사랑을 받았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토 에세이>는 주인공 '채현승'과 '윤송아'의 로맨스를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재구성했으며, 총 10개의 챕터로 내용을 나눠 독자들이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페이지에 고화질의 스틸컷을 배치했으며 마지막 챕터인 ‘비하인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사진이 수록되었다.인물 소개 6 Prologue 첫 만남 10 Chapter 1 나, 못 접겠다. 이 짝사랑 20 Chapter 2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46 Chapter 3 나랑 연애해요 72 Chapter 4 좀 심쿵한 거 같은데 104 Chapter 5 선배라서 좋은 거예요 142 Chapter 6 멀어지지 마 174 Chapter 7 고마워요 198 Chapter 8 우리 일이잖아요 230 Chapter 9 우린 서로가 다른 사랑을 했다 250 Chapter 10 우리, 매년 함께 278 Behind 308“일도 연애도 나랑 해요, 선배.” 원진아, 로운 주연 화제의 드라마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토 에세이 출간! - 직진밖에 모르는 후배와의 설렘 가득 로맨스 드라마를 도서로 소장할 기회 - 영상미 넘치는 사진과 심쿵 대사가 어우러진 포토 에세이 - 주연들의 싸인 인쇄 및 미공개 스틸 사진 대거 수록!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셀렘 가득 로맨스를 그대로 담은 포토 에세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현실에서도 존재할 법한 직장 내 팀원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며 오피스물의 재미까지 더하며 사랑을 받았다. 애청자를 위한 주연배우 친필 사인 인쇄본 증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포토 에세이』는 주인공 ‘채현승’과 ‘윤송아’의 로맨스를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재구성했으며, 총 10개의 챕터로 내용을 나눠 독자들이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페이지에 고화질의 스틸컷을 배치했으며 마지막 챕터인 ‘비하인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킹 사진이 수록되었다. 첫 장을 펼치면 주연배우 원진아, 로운의 친필 사인 인쇄본이 독자들을 위한 선물로 들어갈 예정이다.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출제예상문제집 + 필수기출 민법 및 민사특별법
에듀윌 / 심정욱 (지은이)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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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욱 (지은이)
6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 합격자 수 1위! “합격자 규모가 교재 선택의 기준입니다!” KRI 한국기록원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 (2022년 현재까지 업계 최고 기록) 에듀윌 합격생 10명 중 9명 1년 내 합격(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 연간반 수강생 중 최종합격자 기준) 2020년 공인중개사 접수인원 대비 합격률 한국산업인력공단 12.8%, 에듀윌 57.8%(에듀윌 직영학원 2차 합격생 기준) 2022 대한민국 브랜드만족지수 공인중개사 교육 1위(한경비즈니스)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예상문제부터 필수기출까지 한 권으로 끝! 출제될 문제만을 엄선한 합격 최적화 문제집! 이 교재는 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예상문제와 필수기출문제를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개년 기출분석을 통해 제33회 합격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고,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해 학습 수준에 맞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제예상문제로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PART 1 민법총칙 CHAPTER 01 권리변동 일반 18 CHAPTER 02 법률행위 23 CHAPTER 03 의사표시 50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76 CHAPTER 05 무효와 취소 111 CHAPTER 06 조건과 기한 132 PART 2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일반 148 CHAPTER 02 물권의 변동 161 CHAPTER 03 점유권 181 CHAPTER 04 소유권 198 CHAPTER 05 용익물권 225 CHAPTER 06 담보물권 250 PART 3 계약법 CHAPTER 01 계약법 총론 288 CHAPTER 02 매 매 336 CHAPTER 03 교 환 360 CHAPTER 04 임대차 365 PART 4 민사특별법 CHAPTER 01 주택임대차보호법 400 CHAPTER 0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423 CHAPTER 03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435 CHAPTER 04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451 CHAPTER 0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459이 책의 구성 1. [워밍업!] 5개년 기출분석으로 출제포인트 예측 가능! 5개년 PART & CHAPTER별 출제빈도 분석표 & 빈출 키워드 - PART마다 CHAPTER별 5개년 출제 문항 수, 빈출 키워드를 수록하여 한눈에 출제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5개년 출제경향 분석을 통해 도출된 제33회 합격전략을 수록하였습니다. -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기출지문으로 구성된 OX문제를 풀어 실력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2. 대표기출로 문제 유형 파악! > 예상문제로 개념 정리! 대표기출 연습 > 키워드 & 5개년 기출 회차 - 대표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해당 CHAPTER의 중요 이론과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대표기출의 키워드를 통해 최근 5개년 출제빈도를 확인하고, 교수님TIP을 통해 학습 세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항별 난이도/키워드/이론플러스 수록 - 난이도를 上/中/下로 나누어 학습 수준에 맞는 문제풀이가 가능합니다. - 문항별 키워드를 수록하여 문제의 요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해설 뿐만 아니라 함께 학습하면 좋은 이론을 추가하여 폭넓은 학습이 가능합니다. 3. 3회독으로 문제풀이 완성! - 1회독 : 교재 맨 앞의 정답표에 답 체크 처음 문제를 풀 때에는 교재 맨 앞에 있는 정답표에 정답을 체크하세요. - 2회독 : 교재에 바로 답 체크 처음 문제를 풀었을 때 틀렸거나 헷갈렸던 내용들을 주의하며 교재에 직접 정답을 체크하세요. - 3회독 : 어려운 문제는 오답노트에 정리 두 번 모두 틀린 문제나, 추가 정리가 필요한 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마무리 합격노트로 활용하세요. [오답노트 다운경로] 에듀윌 도서몰(book.eduwill.net) > 부가학습자료 3. 특별제공 - 제32회 기출분석집 가장 최신 기출인 제32회 기출문제를 지문 하나하나 분석하였습니다. 각 지문별로 옳은 내용과 틀린 내용의 근거가 되는 첨삭해설을 통해 최신 시험 출제 경향과 이론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출지문 OX 암기노트 PDF 기출지문 OX문제를 더 풀어보고 싶은 수험생들을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출지문 OX 암기노트 PDF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은 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하세요(출력하여 수첩형태로 들고 다니면서 학습하셔도 좋습니다).
중국과 협상하기
열린책들 / 헨리 M. 폴슨 주니어 (지은이), 고기탁 (옮긴이)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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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M. 폴슨 주니어 (지은이), 고기탁 (옮긴이)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자(1999~2006)이자 미국의 74대 재무 장관(2006~2009)을 지낸 헨리 M. 폴슨 주니어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과 상대했던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폴슨은 독보적인 방식으로 중국을 상대해 온 자타공인 미국 최고의 중국통이다. 국유 기업들의 기업공개를 주도하며 중국 경제를 세계무대 위로 끌어올렸고, 재무 장관 시절에는 미중 전략경제대화(미국과 중국이 양자 현안 및 세계 이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연례회의)를 통해 미중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끌었다. 25년간 100차례 넘게 중국을 왕래하며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장쩌민, 주룽지, 후진타오, 시진핑 등 전현직 국가주석 세 명을 비롯해 현대 중국의 엘리트들과 전례 없는 교유를 나눴다. 폴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핵심 질문들에 답한다.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는가?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는가? 중국과 협력·경쟁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폴슨은 현대 중국의 도약기를 함께한 참여자이자 목격자로서 중국식 자본주의의 탄생과 진화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로운 경제적 위협으로 떠오른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올바른 이해와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경제 대국을 건설하고 있는 중국의 지도자들과 관계 맺는 방법을 다룬 아주 보기 드문 저술이다.서문 1부 금융 개혁 1 자광각에서 2 중국인의 몸, 외국인의 기술 3 대중국 거래의 특징 4 진금백은(眞金白銀) 5 회장님이 잠든 사이 6 광둥 마구간 청소 7 성공을 위한 교육 8 윈난성 샹그릴라 구하기 9 하나의 은행, 두 개의 시스템 10 세상에서 가장 큰 현금 인출기 2부 새로운 장 11 국가의 부름 12 파티오에서의 논쟁 13 새로운 구상 14 세계의 결산일 3부 가교(架橋) 15 한낮의 어둠 16 스카이라인과 해안선 17 하나씩 하나씩 18 재시동 19 당 노선 20 미래로 감사의 말 화보 등장 인물 찾아보기중국,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2015 마크 저커버그〈책의 해〉추천 도서 현대 중국의 도약기를 다룬 독보적인 회고록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자(1999~2006)이자 미국의 74대 재무 장관(2006~2009)을 지낸 헨리 M. 폴슨 주니어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과 상대했던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폴슨은 독보적인 방식으로 중국을 상대해 온 자타공인 미국 최고의 중국통이다. 골드만 삭스 시절에는 중국 국유 기업들의 기업공개를 주도하며 중국 경제를 세계무대 위로 끌어올렸고, 재무 장관 시절에는 미중 전략경제대화(미국과 중국이 양자 현안 및 세계 이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연례회의)를 통해 미중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끌었다. 25년간 100차례 넘게 중국을 왕래하며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장쩌민, 주룽지, 후진타오, 시진핑 등 전현직 국가주석 세 명을 비롯해 현대 중국의 엘리트들과 전례 없는 교유를 나눴다. 폴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핵심 질문들에 답한다.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는가?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는가? 중국과 협력·경쟁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폴슨은 현대 중국의 도약기를 함께한 참여자이자 목격자로서 중국식 자본주의의 탄생과 진화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로운 경제적 위협으로 떠오른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올바른 이해와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경제 대국을 건설하고 있는 중국의 지도자들과 관계 맺는 방법을 다룬 아주 보기 드문 저술이다. 중국으로 간 프로메테우스 덩샤오핑 사후인 1997년, 중국 통신 사업체의 주식 상장을 논의하기 위해 주룽지(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난 폴슨은 중국의 지도자들이 대담한 실용주의자들임을 깨닫는다. <뼛속까지 실리주의자>였던 덩샤오핑은 1978년 권력을 잡은 뒤 개혁개방 노선에 따라 중국의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시장 원리를 도입했고, 이념적인 틀에서 벗어나 중국식 사회주의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고안했다>. 농업을 시작으로 산업과 금융 분야로 확대하면서 경제 전반에 개인 기업을 육성했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의 정수는 <중국인의 몸에 외국인의 기술을 접목>하기면 하면 중국이 다시 한번 대국으로 올라설 거라는 믿음이다. 그렇게 20년간 중국은 <대륙의 거대한 창고에서 인적 자원과 억센 근육, 두뇌를 꺼내 서방 세계로부터 구걸하거나 빌리거나 구매하거나, 도둑질한 지식과 혁신과 우수한 사례들과 결합시켰다>. 1990년대 중반, 이제 장쩌민 지도 체제에서 중국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부 보조금으로 부채를 메우며 공룡처럼 커져 버린 국유 기업을 손볼 계획이었다. 공산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국유 기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국제무대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매서운 개혁이 시작되었고, 외국 기업들을 끌어들인 기업공개도 그 일환이었다. 그러자 서방 세계의 기업들이 중국 국유 기업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앞 다투어 이 경쟁에 뛰어들었고, 골드만 삭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제 폴슨을 비롯한 서방의 은행가들이 <프로메테우스>가 되어,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들어가서 현지인들에게 자본주의 시장에 불을 붙이는 법을 경쟁적으로 전수했다>. 서방 세계에서 온 프로메테우스들이 지핀 불꽃은 주룽지가 주도한 경제 개혁과 맞물려 활활 타올랐다. 그 불길은 양날의 검과 같았다. 국유 기업의 철밥통이 깨지면서 10만 개가 넘는 국유 기업이 문을 닫거나 합병되었고, 수천만 명의 노동자가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 희생 위에서 국유 기업들은 군살을 빼고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세계무역기구에 가입(2011년)한 뒤부터는 생산성이 폭증했고, 이제 <세계의 공장>이 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외환 보유고를 갖게 되었다. 당이 지배하는 나라 중국과 거래한다는 것은 중국 공산당을 상대로 거래한다는 말과 다름없다. 폴슨에 따르면, <중국에서 공산당은 정치와 경제와 사회생활의 처음이자 끝이다>. 공산당은 정부를 지배하고, 정부 지도자를 임명하고, 국가 운영에 관한 모든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군대, 경찰, 국가 안보 조직과 공안 조직, 지방의 감시 단체까지 관리한다. 국유 기업은 물론이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직에 당원을 배치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일부 자본주의적 특징을 받아들였다곤 하지만, 여전히 레닌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고 8700만 명(2014년을 기준)에 육박하는 열성 당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중국 공산당에게 <경제적 번영은 정통성을 부여하는 원천>이었다. 일당 지배 체제라지만, 중국 공산당도 인민의 신임을 잃으면 그 지도부는 언제든 밀려날 수 있었다. 폴슨에 따르면, 공산당 지도부가 경제 성장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그들이 당의 정치권력을 유지하는 대가로 인민들과 거래를 맺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기회와 일자리 창출, 생활수준의 끝없는 향상>이 그 거래 조건이다. 폴슨은 <부시 대통령이 후진타오 주석에게 가장 악몽과도 같은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묻자 매년 25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던 일을 떠올린다. 시진핑 역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00주년인 2049년까지는 <부유하고 번영한> 국가라고 중국의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경제 개혁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 공산당의 핵심 사업이었고, 폴슨의 골드만 삭스는 차이나 텔레콤, 중국은행, 페트로차이나 등 중국 국유 기업들의 일련의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통해 그 일의 적임자임을 증명했다. 사업의 성패는 인맥 그럼 골드만 삭스는 어떻게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과 우호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을까? 폴슨은 골드만 삭스의 대중국 사업 초기에 중국 실무자 몇몇의 승인만 믿고 일을 진행시키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임을 깨달았다. <법률이 아닌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에서 요직에 있는 한 명의 관료가 거래 자체를 무효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었다. 그는 사업과 연관된 모든 사람들 자기편으로 만들었고, 특히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중국 정재계 최고위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고위층과의 만남은 그 자체로 보증이었다. 또한 폴슨은 정말로 중요한 고객이라면 <어렵기만 하고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을 부탁할 때도> 기꺼이 예스라고 말했다. 희한하게도 <광둥 엔터프라이즈 구조조정> 건처럼 전혀 사업성 없어 보였던 일들이 나중에는 더 큰 보상(돈, 기회, 인맥)으로 돌아오곤 했다. 칭화 대학교 경제관리학원의 개혁 건도 마찬가지였다. 폴슨은 주룽지로부터 칭화대(90년간 중국 엘리트의 산실이었고, 주룽지, 후진타오, 시진핑이 이 대학 출신이다)의 경제관리학원을 개혁에 힘을 보태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중국 기업들은 이제 세계적인 기준에 걸맞는 전문 관리자를 필요로 했고, 중국 정부는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의 경제관리학원을 개혁해서 그 역할을 맡길 참이었다. 폴슨은 그 일이 금융이나 구조조정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었음에도 상당한 열정을 쏟았다. 그는 <중국에 필요한 것은 마르크스 이론가가 아니라 기업을 경영할 인재>라는 판단하에 사례 연구와 실무 중심으로 경제관리학원의 MBA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또한 하버드 경영대학원과의 자매결연을 주도했고, 개혁을 주도할 강력한 자문 위원회를 준비하여 요르마 올릴라, 손정의 같은 세계적인 최고 경영자들을 다수 끌어 모아 위원으로 참여시켰다. 그 결과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비록 의도하진 않았지만, 폴슨은 이 일을 통해 후진타오를 비롯해 칭화 대학교에 헌신적이라고 소문난 졸업생들과도 인맥을 확장할 수 있었다. 신호와 상징을 중시하는 문화 중국처럼 <신호와 상징을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크고 작은 모든 행동과 사건에 의미를 부여한다>. 폴슨은 영리하게도 이 점을 잘 이용했다. 2003년 중국에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발병해 국제 사회가 중국 여행을 꺼려할 때, 폴슨은 주변의 만류를 물리치고 <거의 텅 빈 유나이티드 항공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향했다. 사업 미팅이 목적이었지만, 사스 이후 중국을 방문한 서방 최초의 최고 경영자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중국 언론에 대서특필되었다. 덕분에 중국은 자국이 정상을 되찾은 안전한 나라임을 홍보할 수 있었고, 폴슨은 <국빈관의 스위트룸>에 더해, 중국 정부로부터 후한 점수를 딸 수 있었다. 그가 미중 전략경제대화의 일원(재무 장관)으로 후진타오 주석과 면담하기에 앞서 칭하이성(靑海省)을 방문한 것도 상징적인 제스처였다. 칭하이성의 메말라가는 칭하이호는 폴슨 자신이 관심을 쏟는 환경 문제를 잘 보여 주는 곳이었고, 동시에 후진타오 주석이 과거에 당 서기로 지내며 애착을 보였던 지역이었다. 그는 호수 주변의 중 맥주 캔을 납작하게 만들어 수습했는데, 8개월 뒤 폴슨을 만난 원자바오 총리는 돌연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폴슨 장관이 버려진 맥주 캔을 주웠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중국을 걱정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좀 더 극적인 일화도 있다. 3차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위해 베이징에 머물 당시에는 지구 반대편에서 자고 있던 로버트 게이츠 국방 장관을 깨워 타이완 해협을 통과하려는 미국 항공모함의 기수를 돌렸다. 그 무렵 중국은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팔려는 계획에 불만을 품고 있었고, 폴슨은 <중국이 절대로 이런 사건을 우연으로 여기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어떤 명분을 내세우든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모욕당했다고 느낄 터였고, 향후 미중 전략경제대화가 지장을 받고 폴슨 자신의 위신도 깎일 터였다. 「로버트 게이츠가 여기에 와 있었다면 (……) 콘돌리자 라이스가 여기에 와 있었다면 해군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여기에 와 있는데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됩니다.」 중국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중국의 기적 같은 경제 도약을 길게 서술한 서문에서 폴슨은 <40년 전에는 대다수 미국인이 중국에 땡전 한 푼이라도 빚을 질 날이 올 거라고 상상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쓴다. <이제 중국은 미국의 가장 큰 채권자가 되었으며, 미국 정부는 중국에 1조 3000억 달러에 가까운 부채를 안고 있다>. 중국은 <새로 발견한 근육을 이용해 세계 시장이나 주변국과의 격렬한 영토 분쟁에서 힘을 과시하고 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고착된 미국 주도의 아시아 질서와 세계 지배 구도에 도전하면서 우리와 부딪치고 있다.> 이쯤 되면 중국의 부흥에 일조한 폴슨이 모국 미국에는 어리석은 짓을 한 셈이 아닐까? 잠자는 거인을 잘못 깨운 혹독한 대가를 미국이 치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런 비판에 대해 폴슨의 입장은 분명하다. 그는 중국의 번영이 거꾸로 미국의 이익에도, 세계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믿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경제 강국이 상호 보완적으로 움직일 경우 국제 사회에서 직면한 거의 모든 중대한 문제들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서로 반목하는 경우에는 이런 문제들을 처리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체제와 이념이 다르지만 지정학적·경제적으로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미중 무역 갈등, 코로나 사태 등 최악의 시기에 한중 정상회담이 예고되고 있다. 어쩌면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체제와 이념은 테이블 옆으로 치우고 <공동의 전략적 이해관계>에만 집중했던 폴슨식 실용주의가 중국을 상대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상대하는 중국 지도자는 <압록강을 건너 물밀듯이 밀려온 중국군>의 후예라기보다, <쥐를 잡기만 한다면 그 고양이가 검든 희든 중요하지 않다>던 덩샤오핑의 후예들에 가까울지 모르기 때문이다.한때 낙후되고 고립된 나라였던 중국은 30년 남짓 만에 수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빈곤에서 탈출시키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주체로 성장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기록한 나라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나는 학자도 이론가도 아니다. 중국어를 읽거나 쓸 줄도 모르거니와 말할 줄도 모른다. 한 명의 경제인으로서 중국에 관한, 중국의 선도적인 기업가와 정치가에 관한 직접적인 지식을 전달할 뿐이다. 덩샤오핑은 중국을 휩쓴 놀라운 변화의 주된 설계자였다. 실용적인 지식과 의지, 무자비한 실리주의로 무장한 채 이념적인 틀에서 벗어나 〈중국식 사회주의〉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고안했고, 시장 원리를 도입했으며, 농업을 시작으로 산업과 금융 분야로 확대하면서 경제 전반에 개인 기업을 육성했다.
고구려의 혼
좋은땅 / 박성호 (지은이)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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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성호 (지은이)
한 소년이 친구들과 헤어져 칡을 캐기 위해 산을 오른다. 깊은 숲 저편에서 정체모를 소리가 들리고 소년은 호기심에 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숲을 헤맨다. 그러던 중 우연히 무예 수련 중인 노인을 발견하게 되고, 소년은 홀린 듯 무예에 빠지게 된다. 이후 소년은 출가하여 산 중에서 스승과 생활하며 수밝기를 전수받고, 고구려 전통무예 수밝기의 111대 전수자가 된다. 스승이 떠난 뒤에도 가르침을 꺾지 않고, 묵묵히 수련을 이어나간다. 이 책은 세상에 수밝기를 알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 다니며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 온 은산 박성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저자의 말 들머리 제1화 산중 노스승과 만남 제2화 우리 같이 살아요 제3화 자연의 아홉 가지 선물 제4화 인체의 일곱 가지 기능 제5화 욕심꾸러기 아줌마 제6화 문 밖에 뜻밖의 손님 제7화 까막글 암흑 속 동굴탐험 제8화 까마득히 멀리 있는 부정 제9화 낯선 곳 뚝방의 인연 제10화 기혈의 통로 현빈공 제11화 살아 있는 기와 육합일인 제12화 영원한 동반자는 없다 제13화 자연 벗삼아 물따라 산따라 제14화 노란바탕의 검은 줄무늬 제15화 각시골 홀로선 수행 제16화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제17화 긴가민가 하다가 제18화 상승무예의 이치와 근본 제19화 수상한 산중 불청객 제20화 천리길에서 오신 손님 제21화 빗방울 한방울 거대한 강물처럼 제22화 얼마나 큰소리로 불러보고 싶었나 제23화 열호재 팔자 없는 사부 제24화 저잣거리 처음 열은 수밝기 제25화 유언비어를 풍문으로 들었소 제26화 어느 별에서 온 사람 제27화 나를 스승이라 부르지 말아다오 제28화 아무일 없듯이 눈 한번 질끈 감을걸 제29화 하루아침에 공든탑 무너졌다 제30화 불빛 화려한 도시의 야경 제31화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2 제32화 천연기념물 명견 삽사리 제33화 단 한사람이라도 원하면 제34화 아! 고구려가자 대륙공정으로 제35화 세속의 마지막 수밝기 본관 제36화 또 다른 삶의 자유를 향해서- 고구려의 혼을 이어 받은 무예인의 파란만장한 인생 깊은 산 속에서 한 노인의 기합소리가 들린다. 친구들과 칡을 캐던 소년은 소리에 이끌려 무예 수련 중인 노인을 만나게 되고, 이후 수밝기에 빠지게 된다. 이후 10살의 어린나이에 출가하여 산에서 노인과 함께 생활하게 되고, 고구려 전통 무예 수밝기의 111대 전수자가 된다.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산중 생활을 이어 가며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 세상에 고구려 전통 무예 수밝기를 전수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울고 웃으며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때론 다른 무예인들에게 견제를 받기도 하고, 나쁜 제안을 받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스승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무예인으로서 올곧은 길을 가고자 노력한다. 《고구려의 혼》은 저자의 삶을 녹인 에세이지만 독자로 하여금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갖게 한다. 산중 생활, 유년기 출가라는 평범하지 않은 저자의 배경과, 고구려 전통 무예 ‘수밝기’를 소재로 하는 점은 무협지와 같은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를 전달한다.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고 ‘수밝기’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 제자의 죽음을 겪으며 가슴 아파하는 저자의 모습도 담겨 있다. 파란만장한 저자의 인생 서사를 읽고 나면 독자들은 그 다음에 이어질 은산 박성호의 이야기가 궁금해질 것이다.
일곱 번째 봄
두란노 / K보리 지음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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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K보리 지음
길고 긴 희귀병과의 싸움, 그 시간을 함께하신 하나님과의 진한 신앙 동행기. 31살, 평범한 직장인이던 K보리(필명)에게도 잊지 못하는 날이 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던 그가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게 되고, 그때부터 온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휩싸이게 되었다. 사랑하는 이가 생겨 사랑에 대해, 결혼에 대해, 가정에 대한 평범한 미래를 꿈꾸던 그는 일순간 모든 미래를 뺏겨 버렸다. 그렇게 7년간 투병 생활은 지속되었다. 정확한 병명은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이었다. 전신화상 환자냐고 물어올 만큼 육안으로 보기에 그의 몸은 산산이 부서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도 모르는 채 하나님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혼자 두면 혹 나쁜 마음을 먹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가족들은 막내딸을 혼자 두지 못했기에 그는 몇 번의 봄이 지나고 나서야 가족들에게 그런 일은 없다고 말해 주어야만 했다. 그 고백이 있기까지 그를 붙들어 준 것은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24시간 그와 동행하며 눈물콧물 닦아 주시는 하나님이었다. 프롤로그 006 하나, 월요일+365 태풍 ‘스티븐 존슨 증후군’ 1. 별이 지다 2. 마루타(병명 찾기) 3. 또 다른 사형선고 4. 나는 AZ731998입니다 5. 첫날 드레싱 둘, 화요일+365 소나기 6. 마음의 준비 7. 유리 감옥 8. 9월의 바이러스 9. 마법의 성 0. 0월 0일 0시 셋, 수요일+365 비 온 뒤 갬 11. 하늘엔 별, 바닷가엔 모래 12. 태어나는 건 쉽지만 사람이 되는 건 어렵다 13. 가장 가슴 아픈 건 14. 기적 릴레이 15. 마음으로 대신 하는 말 넷, 목요일+365 맑음 16. 겨울 알리기 17. How are you? 18. 아름다운 이별 19. 크림 전쟁 20. 괴짜 의사 다섯, 금요일+365 구름 끼고 흐림 21. 아날로그적 감성 22. 서른하나 더하기 리셋 23. 문득 아름다운 것들(퇴원) 24. 컴백홈 25. 구멍 난 인터뷰 여섯, 토요일+365 바람 26. 초록 봄의 아다지오 27. 봄봄 시스터즈 28. 나중에 29. 다시 찾은 르네상스 30. 어쿠스틱 바나나 일곱, 일요일+365 하늘 맑음 눈(目) 맑음 31. 핑크 핑거 매직 32. 나는 꿈꾸고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33. 예수님의 이름으로 34. 일곱 번째 봄 35. 즐거운 우리 집 에필로그 모든 것을 잃고, 앞이 보이지 않아도 K보리가 나직히 이야기합니다. 당신에게도 봄이 오고 있다고. 하루에도 사건사고가 넘쳐나지만, 정작 그 일이 자신에게 찾아왔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안타깝고 희귀한 삶을 살게 된 이들의 힘겨운 일상을 간혹 접하게 되지만 하루아침에 찾아온 인생 최대의 위기는 남의 말이 아니다. 31살, 평범한 직장인이던 K보리(필명)에게도 잊지 못하는 날이 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던 그가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게 되고, 그때부터 온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휩싸이게 되었다. 사랑하는 이가 생겨 사랑에 대해, 결혼에 대해, 가정에 대한 평범한 미래를 꿈꾸던 그는 일순간 모든 미래를 뺏겨 버렸다. 그러나 아무도 탓할 수가 없다. 자신이 먹은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사과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한달 두달,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면 퇴원해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지나친 꿈이었다. 부작용은 너무나 다양한 증상으로 몸에 변화를 일으켰고 피부가 벗겨지고, 온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아 육안으로 사람의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병원 의료진조차 ‘실험’의 대상,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자신을 보면서도 피부와 조직들이 다 엉겨 붙어 눈을 제대로 뜰 수도 없었고, 말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다. 가족들은 막내딸 보리씨의 모습을 차마 눈으로 볼 수도 없을 만큼 가슴 아픈 지경이었다. 그렇게 7년간 투병 생활은 지속되었다. 정확한 병명은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이었다. 전신화상 환자냐고 물어올 만큼 육안으로 보기에 그의 몸은 산산이 부서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도 모르는 채 하나님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다. 혼자 두면 혹 나쁜 마음을 먹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가족들은 막내딸을 혼자 두지 못했기에 그는 몇 번의 봄이 지나고 나서야 가족들에게 그런 일은 없다고 말해 주어야만 했다. 그 고백이 있기까지 그를 붙들어 준 것은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24시간 그와 동행하며 눈물콧물 닦아 주시는 하나님이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와 병실이 아닌 곳에서 가족들과 생활을 하면서도 지난 시간들이 악몽 같지만 기적처럼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집에 돌아와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았는데 정작 그녀는 혼자서 한 걸음도 내딛을 수가 없다. 모든 것이 희미해져 혼자서 이동이 힘들기 때문이다. 하얀 백지에 한줄 한줄 글자를 쓰고, 또 종이를 접어 한 줄을 쓰는 일을 반복하면서 쓴 이 원고는 그에게는 하나님께 드리는 영혼의 고백이다. 원망과 분노, 절망과 죽음으로만 가득 찼던 그에게 찾아온 하나님, 그분과의 만남이 그를 어떻게 살렸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 환자를 둔 가족, 혹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막막한 현실 속에 죽음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전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혼자 있지 않다고,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있다고, 삶을 지속하라고. 봄이 찾아올 거라고. 하나님 안에서 생을 지속해 얻게 된 두 번째 삶!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삶을 살 수 없다고 말하며 오늘도 하나님과 봄날을 살아가고 있다. 무엇 하나 또렷이 보이지 않아도. - 갑작스런 인생의 위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준다. - 풀리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를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접하게 되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게 된다. - 투병중인 환우를 둔 가족이나 본인에게 현재를 버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전과 용기를 준다. - 현실의 벽 앞에 실망하고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프롤로그에서]살다 보면 현실이 거짓이었으면 하는 때가 있다. 의도하지 않은 거짓이거나 부정하고 싶은 현실이 그러할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내게 거짓말 같은 현실이 들이닥쳤다. 만약 지금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면, 결혼을 했을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조금 특별한 모습으로 서른일곱이 되었다. 우연히 먹은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하루아침에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여자로서 가장 예쁜 나이 서른하나에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중증 환자가 되어 버렸다. 그건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다. 갑작스러운 발병과 1년이 마치 10년처럼 느껴졌던 지난 7년간의 투병 생활. 그 사이 열아홉 번의 수술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거짓말처럼 건강과 직장, 꿈과 젊음을 잃었다. 날씨나 영화처럼 인생에도 예고편이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청춘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난과 시련, 길고 긴 투병 생활,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과 고통의 날들이 나를 찾아왔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거짓말 같은 현실과 마주한다. [에필로그에서]그동안 블로그에 틈틈이 글을 써 갔지만 출간을 작정하고 글을 쓴 건 얼마 안 되는 일 이었다. 돌이켜 보아도 보이지 않는 눈으로 그 많은 원고를 어떻게 써 내려갔는지 감회가 새롭다. 한번은 원고를 수정하려고 엄마에게 가져갔는데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30 장 분량의 원고가 모두 백지 상태였던 것이다. 29화였던 것 같다. 나는 바보같이 볼펜이 안 나오는지도 모르고 글을 썼던 것이다. 그러나 몇 번의 시행착오는 오히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중략)글을 다시 수정하고 다듬는 일은 험난했다.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다면 일주일에 끝낼 수 있는 일 이었다. 글을 다시 손보기까지 49일 이 소요되었고, 나는 그 사이에 한차례 응급실에 다녀왔다. 그때마다 고칠 수 있는 글이 바로 눈앞에서 사라져서 답답함에 미칠 것 같았다. 수십 번, 수백 번 인내심을 요 구하는 작업이었다. 또한 긴 투병 생활이 내게 그랬다. 깊은 상실감으로 좌절과 실패의 나날을 보내면서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은 적이 없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어떤 날은 수백 번, 수천 번 그런 생각을 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보다 어떻게 고통 없이 죽을 수 있을까. 그런데 한 번씩 그런 마음을 먹으면 이상하게도 살아 있는 것이 더 리얼하게 느껴졌다. 손가락 마디마디의 관절이 움직이고, 나의 체온은 따뜻했고, 호흡을 할 때마다 나는 소리 없이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살아 있었다. 아직 죽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은 왜 내게서 두 눈을 가져가셨을까. 나에게 문제는 눈 의 병보다 마음의 병이 먼저이기 때 문이다. 나에게 문제는 감사하는 마음보다 불평불만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문제는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미워하는 마음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나는 알고 있다. 이 세상에서는 두 눈으로 바라보는 공허함보다 맑은 영혼을 소유하는 것이 더 낫다 는 것을….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는 지금도 여전히 이전의 내 일 을 사랑하고 옷을 좋아한다. 비록 옷과 원단의 디자인이나 단추의 크기, 지퍼의 품질이나 스티치의 간격을 두 눈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원단의 촉감이 좋고, 재봉틀의 기름 냄새가 그립고, 여전히 동대문에 가고 싶다. 어쩌면 영영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나에게 새롭게 주어진 하루를 뜻깊고 사려 깊게 살고 싶다. 나의 저 자이고 완성자이신 하나님 아버지에게 전적으로 의지한다. 나는 두렵지만 하나님을 신뢰한다. 그분의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일곱 번째 봄》을 덮는다. * 나는 한 번도 ‘하나님, 왜 하필 저예요?’라고 묻지 않았다. 어쩌면 하나님의 달력에는 이 모든 일들이 계획되어 있었으리라. 나는 나대로 치료의 시간을 조용히 인내했고 가족은 가족대로 각자의 마음을 추스르며 그 시간을 묵묵히 감당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온전히 반응하며 가시밭 같은 시간을 걸었다. 오직 하나님의 관심만이 절대적으로 절실했던 그 시간,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했다. -42쪽* 의료진과 가족들 모두가 내게는 쉬쉬했지만 이 모든 상황을 무서운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몸으로 느끼는 것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마와 아버지, 오빠와 언니는 이 모든 상황을 침착하게 견뎠다. 지난 30년 동안 겪어 온 가족이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커 보였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어떤 역사적인 위인보다 우리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더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52쪽* 서른한 살의 봄이었다. 탱글탱글한 웨이브, 희고 앳된 피부, 화장 을 해도 안 해도 예쁜 얼굴, 뭘 걸쳐 입고 나가도 예쁜 시절, 내 생애 가장 짧고도 아름다웠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정작 그 흔한 셀카 한 장 찍어 놓지 못했다. 그게 가장 슬프고 아쉽다. 가끔은 제일 잘 나온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병원 침대 머리맡에 붙이고 싶었다. 지금 이렇게 초라하게 벌거벗은 모습이 내 전부는 아니라고 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일까. 엄마와 다른 가족에게 더 큰 상처가 될 뿐일지도 모른다. -57~58쪽 * 버스 정류장의 배차 시간표와 규칙적으로 바뀌는 신호등, 거리를 오고 가는 사람들, 대형마트의 오픈 시간 그리고 가로수의 무성한 초록 잎사귀들과 밤마다 쏟아지는 하늘의 별과 파도에 쓸려 갔다가 밀려오는 바닷가의 모래알. 모든 건 제자리에 그대로였다. 그러나 나의 삶은 모든 것이 변했다. 피부를 잃고, 머리카락을 잃고, 눈썹을 잃고, 손톱을 잃고, 발톱을 잃었다. -68쪽* 늦은 밤 퇴근하고 병실에 들른 오빠에게 처음으로 기도 부탁을 했다. 예수님 한 분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잠시 머뭇거리던 오빠의 기도가 시작되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할 것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이 상황에서도 주님을 먼저 찾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처럼 처참한 상황에서도 오빠의 기도는 감사로 시작되었다. 오빠, 언니, 나. 우리 삼 남매는 큰소리도 내지 못하고 숨죽여 하염없이 울었다. 그날부터 나에게도 새로운 감사 찾기가 시작되었다. -80~81쪽* 병원 생활은 내게 늘 두 마음을 품게 했다.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별로 살고 싶지 않았다. 그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 자꾸만 죽음에 관한 감정이 습관처럼 드리워졌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좋거나 싫은 것도 없었다. 약동하는 젊음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커피를 한 잔에서 두 잔으로 늘렸다. 그 커피가 어찌나 맛있던지 짜릿한 희열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정말 우습지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내일을 기대하고 싶어졌다. 삶의 연장은 사소한 발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리라. 우울함은 오늘에서 그치자. 내일까지 그것을 넘기지 말자. -113쪽* 스티븐 존슨 증후군. 처음 이 병이 발병하자 사람들은 내게 욥 같다고 말했고, 눈 치료에 이어 귀 치료까지 병행하자 사람들은 내게 헬렌 켈러 같다고 말했다. 욥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 낸 사람이고, 헬렌 켈러는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었지만 장애를 딛고 큰 업적을 남긴 위인이다. 어떤 사람은 욥보다 나의 고통이 더 크다고 말했고, 어떤 사람은 헬렌 켈러보다 나의 아픔이 더 깊다고 말했다. -264쪽*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정말 놀랍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잃고 쓸모없어진 것 같은 나를 잊지 않고 사용하셨다. 결핍은 내게 장애가 아닌 오히려 원동력이 되었다. 하나님은 내가 무능력함을 인정하고 당신에게 전적으로 모든 것을 구하고 의지할 때 나를 도우셨다. 볼 수 없지만 글을 쓰고, 기타를 치고, 영어로 말한다. 내 영혼에 불꽃같은 열정을 심어 주시고 강한 의지로 이끄시는 그분은 이 세상에 단 한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곧 유일무이하신 하나님만이 능력자 되심을 삶을 통해 체험한다. 이제야 비로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 나는 꿈꾸고 하나님은 일하신다. -274쪽* 내게 찾아온 병은 불행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특별하게 선택하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더 이상 초라한 모습 때문에 움츠러들지도 않았고 세상의 잣대로 내 모습을 비교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은 잃어버린 나의 평정심을 되찾게 해 주었다. 삶은 동화처럼 원하는 대로만 펼쳐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실패한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우리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큰 집과 좋은 차, 겉치레 학위가 전부일까? 우리는 흔히 행복하면 감사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먼저 가져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 인간의 무한한 욕심은 끝도 없기 때문이다. 행복은 대단한 것에 있지 않다. 아무 때나 빨래가 하고 싶을 때 세탁기를 작동시키는 것이고, 가슴이 답답할 때 운동화를 꺼내 신고 무작정 달리는 것, 뜨거운 햇살 아래서 얼음이 가득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길을 걷는 것, 냉장고에 계란이 똑 떨어졌을 때 슬리퍼를 질질 끌고 동네 슈퍼를 기웃거리는 것, 저녁 샤워를 마치고 푹신한 침대에 대자로 누워 자는 것, 이 외에도 나의 일상 속에서의 사소한 행복은 너무도 많다. -289쪽
빨강 머리 앤 미니 아트 포스터 북
더갤러리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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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꿈꾸는서재 / 정목 지음 /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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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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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 지음
'지친 현대인의 위로자' 정목 스님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에세이. 엄마의 손길 같이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이 행복의 씨앗, 지혜의 씨앗을 움트게 할 햇살 같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사랑과 평화 안에서 따뜻하기를, 마음의 피곤함을 물리치고 부드러운 호흡과 진정한 휴식을 찾기를, 자기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바치는 정목 스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100여 편의 글에 담겼다. 정목 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이들을 이끌어주는 안내자로, 자신이 도울 일이 없는지 항상 주위와 세상을 살피는 '소외된 이들의 어머니'로 살아왔다. 마음을 정화하는 기도문, 원한과 미움을 소멸시키는 법, 성장을 위한 명상, 마음공부 잘하는 법, 감사와 고마움이 일상이 되는 마음가짐,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등 스님의 넓고 깊은 마음에서 비롯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책을 내며_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1. 얼굴 내미는 새순처럼, 간결한 생을 위해 그리운 노스님 / 기도란 있는 그대로 경험하기 / 비둘기 새끼들의 안부 / 천 명이 먹고도 남는 솥 / 천만 원의 세뱃돈 / 새해, 햇살 같은 행복 / 아침에 눈 뜨면 /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분에게 / ‘미안합니다’ 기도 / 그럴 수 있겠구나 / 새벽에 흘린 눈물 / 모든 대상은 마음을 피곤하게 하네 / 가슴에 새기고 싶은 글 / 오늘은 오늘밖에 없습니다 / 흔들리는 마음 / 생각의 경계 / 봄바람 몸살 / 봄이 와도 봄이 그립다 / 해탈의 차 한 잔 배달합니다 / 번뇌를 거름 삼아 / 마음의 대문 / 마음의 성소 / 마음과 몸의 관계 / 우리의 불성 / 진리의 길 / 하루를 시작하며 기도 / 하루를 마치며 기도 / 앞길이 툭 트이길 바란다면 / 때 2. 달빛은 오직 공평하게 세상을 감싸 안습니다 다른 길로 나아가세요 / 나를 위한 용서 / 절하고 일어서기 / 나에게 먼저 너그러워지세요 / 달빛은 아름다워라 / 그 사람을 내 마음속에 모시지 말아요 / 미안해 / 다섯 번의 격려 / 성장을 위한 명상 / 모든 아픔은 치유를 향해 가는 여정 / 우물의 밑바닥은 / 사랑 / 위대한 힘 / 개나리 가지의 경책 / 배울 점이 없는 질병은 없다 / 놋그릇 종소리 / 당신이 빛입니다 / 관점의 유연함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식의 세계 / 새롭게 바라보기 / 깊이 듣기 / 귀 기울여 듣기, 공경하는 마음 / 인간관계의 향기 / 행복과 하나 되기 / 마음의 시 / 암자의 문풍지 떨리는 밤 / 인연 / 호박벌의 비상 / 철부지 아이 달래듯 / 지옥에서도 편할 수 있다 / 당신과 나의 거리 / 관계 / 임시 정거장 3. 내 안의 꽃들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돌덩이를 짊어진 사람처럼 / 모든 만남에는 끝이 있나니 / 세상의 다리 / 세월이 가는구나 / 죽음이 즐거운 이유 / 남아 있는 온기 / 마음의 피리소리 / 아버지와 이별을 준비하는 따님에게 / 새로운 경험의 세계 / 장애를 넘어가는 법 / 고통 없이 우주가 탄생한 것이 아니다 / 질병은 위대한 작품을 낳는다 / 삶의 태도 / 미래의 일은 예측하기 어렵다 / 높지도 낮지도 않게 / 지나가는 봄 / 밥값 하는 마무리 / 노인과 아이 / 유배지에 가면 / 자녀 문제로 속상한 엄마에게 / 스트레스로 피곤한 직장인에게 / 쿨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 버스를 탄 할머니 / Time / 인생의 경험들 / 생각 / 욕망이 사라질 때 지혜가 나타난다 / 아침 기도를 소개합니다 / 꽃 소식 / 인생의 전류 / 열등생 4. 동터오는 아침의 기도 등불 하나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듯 /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 / 옛날이야기에서 깨닫는 마음공부 / 무상한 하루 / 마음의 비밀 / 생각은 씨앗과 같다 / 모래와 바람 그리고 파도 / 흐르는 강물처럼 / 인생의 마지막 공부 / 네 가지 은혜 / 세상의 모든 엄마 / 세포 하나하나에 초점 맞추기 / 해탈이 이야기 / 수행자의 참모습 / 더불어 사는 생명 / 의식 깨어 있기 / 돌산을 깎아 길을 만든 남자 / 무례한 사람 앞에서 / 배은망덕에 대해 / 말의 에너지 / 차가운 겨울의 엘레지 / 저항감이 클수록 상처가 깊지요 / 마음공부 잘하는 방법 / 다시 피는 연꽃“인고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꽃 당신에게”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보내는 정목 스님의 햇살 같은 이야기 우리 내면의 사원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안내자 정목 스님. 나직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로 종교를 초월해 지친 이들의 삶을 보듬어주는 정목 스님의 에세이가 오랜만에 출간됐다. “창밖의 작은 뜰에 꽃 피기 위해 애쓰는 꽃나무들이 보입니다. 세상 모든 것들은 그렇게 피어나기 위해 애를 씁니다.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는 시구절을 읽으며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라는 머리글에서 알 수 있듯 고단한 생의 걸음걸음을 옮기는 이들에게 잔잔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만나는 이 한 사람 한 사람은 물론 생명 있는 모든 미물을 아끼는 스님의 마음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겼다.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고통까지 껴안고 함께 넘어가기를, 마음의 피곤함을 물리치고 부드러운 호흡과 진정한 휴식을 찾기를, 마음의 감옥을 부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스님의 간절한 마음이 100여 편의 글에 녹아들었다. 마음을 정화하는 기도문, 원한과 미움을 소멸시키는 법, 성장을 위한 명상, 마음공부 잘하는 법, 감사와 고마움이 일상이 되는 마음가짐,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등 스님의 넓고 깊은 마음에서 비롯한 글들은 한 편 한 편 삶의 지침이 되어준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결코 불행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친 현대인의 위로자 정목 스님이 행복의 씨앗, 지혜의 씨앗을 나누어드립니다 ‘모든 아픔은 치유를 향해 가는 여정’, ‘봄이 와도 봄이 그립다’, ‘행복과 하나 되기’, ‘고통 없이 우주가 탄생한 것이 아니다’ 등 글의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행복과 지혜의 씨앗이 움트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항상 누군가를 돕고 있지만 “그들로부터 내가 더 많이 배웠다”라고 말하는 정목 스님은 바른 방향으로 사람들을 인도하라는 법명 정목(正牧)의 뜻에 따라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 누군가 귀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해도 삶을 놓으려는 결심을 돌이킬 수 있다는 생각에 전화 상담기관 ‘자비의 전화’를 만들었으며, 20여 년간 서울대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 사랑’을 펼치고 있다. 그것으로는 세상 은혜를 다 갚지 못한다며 ‘길 위의 메아리 학교’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여행을 통해 꿈을 찾는 일을 돕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하나의 일화만 보아도 정목 스님의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다. 스님은 새해가 되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복을 나눈다. 만 원짜리 한 장, 천 원짜리 한 장을 넣은 봉투를 준비해 새해에 만나는 인연들에게 세뱃돈으로 나누어준다. “천 원에다 또 만 원을 보태니 천만 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라고 말하는 스님은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도시가스 검침원, 택시기사나 식당 주인은 물론 종업원까지 새해 인사를 빼놓지 않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뱃돈을 준비한다는 〈천만 원의 세뱃돈〉이라는 짧은 글에서 자신이 도울 일이 없는지 항상 주위와 세상을 살피는 정목 스님의 성정을 알 수 있다. 스님과의 전화 한 통으로 죽기로 결심했던 이가 마음을 돌린 사연, 알코올중독자 치료소에서 죽어가던 이가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남에게 뭔가를 베풀고 싶다며 스님에게 곶감 한 상자를 전한 사연, 다친 다리에서 흐르는 고름을 치료하기 위해 붙여놓았던 밥을 다시 씻어 끓여 드시며 “쌀 한 톨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말씀하신 노스님의 가르침… 그간 쉬이 들을 수 없었던 정목 스님의 이야기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듣는 정겨운 이야기임과 동시에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공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불 같은 길잡이가 되어준다.제가 부탁드린 병든 소나무를 돌본 뒤 귀가했던 나무의사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약을 치다가 나무 꼭대기에 있던 비둘기 새끼를 발견하고 그것들을 내려놓은 뒤 약을 뿌렸는데 다시 올려놓은 그 아이들이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며 안부전화를 걸어왔던 것입니다.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마 그 인격 자체가 나무를 닮나 봅니다. 가을날 단풍으로 물든 나무 한 그루를 만나듯 그렇게 영혼이 맑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풍상의 세월을 견디어온 고목이 내뿜는 에너지에 명상적인 분위기가 배어나듯 맑은 사람들의 영혼 또한 그것 그대로가 명상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게서 뻗어 나가는 에너지가 자신과 주변을 병들게 하는지 아니면 자신과 상대를 살리고 빛나게 하는지 조용히 돌아볼 일입니다.- 중에서 제 방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곳에 아주 허름한 집이 하나 있는데, 그 집에는 치매를 심하게 앓는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누가 모시고 사는지 늘 문이 닫혀 있는 그 집의 지붕 위에도 달빛은 어김없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고달픈 사람들의 지붕 위로도 달빛이 공평하게 비추고 있는 것입니다.언제나 자비롭고 부드러운 달빛처럼 마음공부하는 수행자들도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한결같아야 할 것입니다.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도, 몸이 아프고 고통스러워도, 장사가 안 되어 돈에 쪼들려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어도, 주식이 폭락해서 재산을 날렸어도, 사고가 나고 법원에 불려 다니더라도… 이 모든 세상 잡사와 무관하게 달빛은 오로지 공평하게 세상을 감싸고 있습니다.달빛처럼 그렇게 고요하고 은은하게 세상을 감싸며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혼자 나온 마당에서 해봅니다. 중심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기보다 때로는 배경으로 물러 나와 객이 되어 생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달빛의 아름다움에 경배 올리며 세상의 평화를 위해 두 손 모아봅니다.- 중에서 숨 쉬는 것, 살아간다는 것, 그것 모두가 다 고맙고도 미안한 일입니다. 숨 한 번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공기 중에 있는 많은 생명들을 들이마시게 되고, 숨 한 번 내쉴 때마다 또 수많은 죽은 생명들을 공기 중에 토해내게 되니 그것은 고맙고도 미안한 일입니다. 육신의 이동을 위해 한 발짝, 한 발짝 걸을 때마다 알 수 없는 생명들을 밟게 되니 그 또한 미물들에게 미안한 일입니다.살아오면서 누군가와 언성을 높여 다툰 일이 있다면, 그리고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과 행동을 한 일이 있다면, 분노가 치솟아 누군가를 저주하거나 원망한 일이 있다면, 자기의 판단과 분별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오해하거나 상상하고 비난하고 비판한 일이 있다면, 자기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괴롭히거나 힘들게 한 일이 있다면 이것은 모두 이기심에 의한 행동이니 어찌 용서를 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에서
모세오경
종문화사 / 이용호 (지은이) / 2021.01.10
17,000
종문화사
소설,일반
이용호 (지은이)
성서통독을 위한 델레트(문) 1권. 전통적으로 오경을 구분하는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로 구성하기보다는 이야기의 흐름에 주안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태고의 이야기(창세기) - 출애굽과 광야생활 그리고 시내산 이야기(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10장) - 광야생활 이야기(민 11-36장), 모세의 설교(신명기).저자 서문 서문┃구약통독을 위한 ‘[델레트 문]’ 1장 오경 서론 1. 오경의 명칭 2. 오경의 형성 3. 오경의 구분 2장 오경 Ⅰ. 태고 이야기(창세기) 창세기: 오경의 첫번째 책 1. 원역사 이야기(창 1-11장) 1.1. 원역사 구조 1.2. 원역사 이야기 창조 이야기(창 1-2장) / 타락과 실낙원 이야기(창 3장) / 가인과 아벨 이야기(창 4장) / 노아의홍수 이야기(창 6-9장) / 바벨탑 이야기(창 11:1-9) 1.3. 데라의 족보(창11:10-32) 2. 족장사 이야기(창 12-36장) 2.1. 족장사 구조 2.2. 족장사 이야기 2.2.1. 아브라함 이야기(창 11:24-25:11) 2.2.2. 이삭 이야기(창 25:19-28:5과 35:27-29) 2.2.3. 야곱 이야기(창 27-36장) 3. 요셉 이야기(창 37-50장) 3.1. 요셉 이야기 구조 3.2. 요셉의 생애 가나안에서 요셉 이야기(창 37-38장) / 이집트에서 요셉(창 39-46장) II. 출애굽과 광야생활 그리고 시내산 이야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 출애굽기: 오경의 두 번째 책 1. 출애굽과 첫 번째 광야 이야기(출1 18장) 1.1. 전체 구조 1.2. 내용 1.2.1. 예비단계 | 출애굽을위한 준비(출 1장) 1.2.2. 제1단계 | 모세의 개인적인 상황과 소명(출 2-4장) 1.2.3. 제2단계 | 이집트에서 하나님백성을 탈출시키는 모세(출5:1-15:21) 1.2.4. 제3단계 | 시내산 전까지 초기 광야생활(출 15:22-18:27) 2. 시내산 이야기(출 19장 레 민 10장) 2.1. 전체 구조 2.2. 시내산 이야기: 출애굽기(출 19-40장) 2.2.1. 여러 가지 율법(출 19-24장) 서론(출 19장) / 십계명(출 20:1-17) / 언약법전(출 20:18-24:18) 2.2.2. 성막(출 25-40장) 2.3. 시내산 이야기: 레위기 레위기: 오경의 세 번째 책 2.3.1. 제사법(레 1-7장) 2.3.2. 제사장 법(레 8-10장) 2.3.3. 정결법(레 11-15장) 2.3.4. 대 속죄일(레 16장) 2.3.5. 성결 법전과 부록(레 17-27장) 2.4. 시내산 이야기: 민수기(민 1:1-10:10) 민수기: 오경의 네 번째 책 2.4.1. 인구조사와 제도정비(민 1-4장) 2.4.2. 레위기 이후 율법의 보충(민 5-6장) 2.4.3. 지도자들의 청지기적 사역(민 7-8장) 2.4.4. 두 번째 유월절과 행군시작을 위한 준비(민 9:1-10:10) Ⅲ. 두 번째 광야 이야기(민 10:1136:1) 1. 시내산에서 바란 광야로 이동(민 10:12-12:16) 1.1. 구조 1.2. 내용 시내산에서 출발(민 10:11-36) / 다베라에서(민 11:1-3) / 기브롯핫다아와에서(민11:4-35) / 하세롯에서: 미리암의 하락과 모세의 승귀(민 12장) 2. 바란 광야에서(민 13-19장) 2.1. 구조 2.2. 내용 3. 가데스에서 모압으로이동(민 20-21장) 3.1. 구조 3.2. 내용 가데스바네아(민 20:1-21) / 네게브 광야(민 20:2221:3) / 아라비아 광야(민21:4-18) / 아모리 땅(민21: 19-32) / 바산[에그레이] 전쟁과 승리(민 33-35)와 모압 평지로 귀환 4. 모압에서(민 22-36장) 4.1. 구조 4.2. 내용 모압과의 싸움(민22-25) / 두 번째 인구조사와 법, 여호수아의 승계와 절기들의 보충(민 26- 30:16) / 미디안전쟁과 요단 동쪽 땅 분배(민 31-32장) / 추가 부록(민 33-36장) Ⅳ. 모세의 설교(신명기) 신명기: 오경의 다섯 번째 책 1.1. 신명기 전체 구조 1.2. 모세의 첫 번째 설교(신1:1-4:43) 1.2.1. 구조 1.2.2. 내용 서론(신 1:1-5) / 호렙산(시내산)에서 모압으로의 여정(신 1:6-3:29) / 율법에 대한 순종과 배교에 관한 모세의 권고(신 4:1-40) / 요단 동쪽 도피성(신 4: 41-43) 1.3. 모세의 두 번째 설교(신 4: 44-28:68) 1.3.1. 구조 1.3.2. 내용 서론: 출애굽 1세대와 2세대의 연속성(신 4:44-49) / 십계명과 쉐마 이스라엘(신 5-11장) / 신명기 법전(신 12-26장) / 모세의 두 번째 설교의 결말: 축복과 저주(신 27-28장) 1.4. 모세의 세 번째 설교(신명기 결론: 신 29-30장) 1.5. 오경의 종결 부록(신명기 31-34장) 1.5.1. 구조 1.5.2. 내용 모세의 죽음 준비(신 31: 1-28) / 모세의 노래(신 31:29-32:45) / 모세의 마지막 유언(신 32: 46-52) / 모세의 축복(신 33장) / 모세의 죽음(신 34장) 참고문헌 이 책은 전통적으로 오경을 구분하는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로 구성하기보다는 이야기의 흐름에 주안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태고의 이야기(창세기) - 출애굽과 광야생활 그리고 시내산 이야기(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10장) - 광야생활 이야기(민 11-36장), 모세의 설교(신명기). 첫 번째로 태고 이야기의 원역사는 세상과 인간 및 그 밖의 피조물들을 창조 이야기와 더불어 죄가 확장되는 과정을 가인과 아벨 이야기, 노아의 홍수 이야기, 바벨탑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족장사 이야기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통해 이후 신명기까지 이르는 주제 즉, 땅과 자손의 성취로 나아가게 한다. 요셉 이야기는 한 자손에서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하나의 자손으로 가는 가교역할을 한다. 이어지는 이야기인 출애굽, 광야생활 그리고 시내산 이야기는 이집트에서의 400년간의 생활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룬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출애굽 사건을 통해 야훼가 누구신지를 알게 되며,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선민으로 변화된다. 민수기 11장부터 36장까지의 광야생활 이야기는 가데스바네아 사건을 중점으로 출애굽 1세대와 2세대의 세대교체와 모세와 여호수아의 지도자 교체를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세의 설교인 신명기는 신명기 6장 4-9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하는 근거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과거-현재-미래로 확장 시켜 보여준다. “성서통독을 위한 델레트[히브리어 문]라는 표제 하에 집필된 이 책은 ‘델레트’가 필자의 목적이기도 하다. ‘델레트’는 성서통독을 준비하는 제자들과의 그룹명이다. 히브리어 델레트는 ‘문’ 또는 ‘입구’를 의미하는데, 성서통독을 위한 입구 또는 문이 되고자 하는 바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을 써내려가면서 성서통독이 아닌 전문적인 신학서적으로 빠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힘겹게 써내려 온 글 속에서 신학적인 용어들이 한 부분을 차지해버리곤 해서 쉽게 써내려간다고 한 노력들이 이번에는 구어체가 되어버리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감사한 부분은 구약성서를 많이 읽고 배웠다는 점이다. 성서의 지식은 모든 신학의 근간이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북폴리오 / 존 그린 글, 김지원 옮김 /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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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존 그린 글, 김지원 옮김
16세 소녀 헤이즐은 말기암환자다. \'의학적 기적\' 덕에 시간을 벌긴 했어도, 헤이즐의 인생 마지막 장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이미 쓰이고 만 셈이다.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젊은 스타 작가 존 그린의 최신작이자 최고작이다. 존 그린은 한해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 수여하는 프린츠 상과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다재다능한 소설가. 반짝이는 유머와 절절한 눈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존 그린의 검증된 문학성과 재기를 응축한 결정체라 할 만하다. 그런 점을 인정받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일일이 글로 옮기기 힘들 정도의 무수한 찬사를 받았다. 그 애정 고백의 상당수는 쟁쟁한 언론과 평론가, 그리고 동료 작가들로부터 나왔다. 가장 아름다운 것만이 가장 슬프다. 빛나는 유머와 생생한 슬픔으로 꽉 찬 보석 같은 소설. 현재 아마존닷컴 선정 2012년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 So Far)에 올라 있기도 하다.“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난 내 선택이 좋아요. 그 애도 자기 선택을 좋아하면 좋겠어요.” 16세 소녀 헤이즐은 말기암환자다. \'의학적 기적\' 덕에 시간을 벌긴 했어도, 헤이즐의 인생 마지막 장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이미 쓰이고 만 셈이다.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젊은 스타 작가 존 그린의 최신작이자 최고작이다. 존 그린은 한해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 수여하는 프린츠 상과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다재다능한 소설가. 반짝이는 유머와 절절한 눈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존 그린의 검증된 문학성과 재기를 응축한 결정체라 할 만하다. 그런 점을 인정받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일일이 글로 옮기기 힘들 정도의 무수한 찬사를 받았다. 그 애정 고백의 상당수는 쟁쟁한 언론과 평론가, 그리고 동료 작가들로부터 나왔다. 가장 아름다운 것만이 가장 슬프다. 빛나는 유머와 생생한 슬픔으로 꽉 찬 보석 같은 소설. 현재 아마존닷컴 선정 2012년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 So Far)에 올라 있기도 하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북리뷰 Editors\' Choice 아마존닷컴 선정 2012년 최고의 책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가장 아름다운 것이야말로 가장 슬프다 출간 즉시 신드롬이 된 보석 같은 소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젊은 스타 작가 존 그린의 최신작이자 최고작이다. 존 그린은 한해 가장 뛰어난 청소년 교양도서를 선정, 수여하는 프린츠 상과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에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동시에 수상한 다재다능한 소설가. 그에 더해 조회수 무려 2억 이상을 자랑하는 유튜브(Youtube) 스타이기도 하다. 반짝이는 유머와 절절한 눈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존 그린의 검증된 문학성과 재기를 응축한 결정체라 할 만하다. 그런 점을 인정받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일일이 글로 옮기기 힘들 정도의 무수한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소설에 대한 애정 고백의 상당수는 쟁쟁한 언론과 평론가, 그리고 동료 작가들로부터 나왔다. “삶과 죽음, 그 사이에 있는 인간에 관한 소설. 독자는 웃고 또 울면서 더 많은 것을 찾아 다시금 책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쓴 마커스 주삭(『책도둑』작가)의 평이 그 예.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누구나 품는 물음에 관한 절실한 해답 찾기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서 이 책을 암, 혹은 암 환자에 대한 소설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실지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주인공 헤이즐은 책 속에서 특유의 멋들어진 재치를 담아 “암 이야기란 원래 재미대가리 없는 거 아닌가? 나 같은 사람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죽음의 ‘부작용’일 뿐이다.”라고 비꼬기도 한다. 사실 웅장한 스펙터클도, 대중의 구미를 끌 만한 선정성도 없는 ‘단지 좀 특이한 두 십대’의 이야기가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아마존닷컴 종합 2위까지 올랐고, 2012년에 출간된 최고의 책(Best Books of the Year So Far)으로도 선정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거둔 쾌거는,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진심과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성에서 비롯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주인공 헤이즐과 어거스터스는 병을 비관하는 대신 삶과 죽음의 의미를, 그리고 세계와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이 물음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각기 다르지만, 두 사람은 남아 있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최선을 다해 그 답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넘쳐흐르는 재기 넘치는 대화들은 이 작품의 또 다른 백미. 예컨대 ‘무한대’에 관한 이야기가 그렇다. 헤이즐은 평균에 비해 너무도 짧은 자신의 생을 숫자에 비유하여 이렇게 말한다. ‘0과 1 사이에 소수점을 포함한 무수한 숫자가 있듯, 누구의 삶에나 무한대의 순간이 있다. 하지만 어떤 무한대는 다른 무한대보다 더 크다.’ 각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든, 인간이라면 그저 무력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한 빼어난 정의가 아닐 수 없다. “너를 만나 내 짧은 생은 영원이 됐어.” 꿈에서도 그려 볼 일생일대의 사랑 이야기 오래 전 출간된 한 만화의 등장인물은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는 건 흔하지 않은 기적이잖아. 우주적인 이벤트지.” 우주적인 기적이라는 표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인이 있다면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일 것이다.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에는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부러워 할 만한 일생일대의 사랑이 있다. 인생에는 무한대로 쪼갤 수 있는 다양한 순간이 있고, 사람마다 그 무한대의 크기는 각각 다르다. 그 사실을 일찍 납득한 이 영리한 연인들은 그래서 이렇게 말한다. 너는 내 작은 무한대를 영원으로 만들어 주었고, 그 사실에 다만 감사한다고. 책 말미에서 헤이즐과 어거스터스가 서로를 위해 추도사를 써 주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애도하고 기억해 줄 사람이 서로뿐이라는 믿음이자 자부심에서 나온 의식이다. 그렇게 둘은 추도사에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낸다. 다른 말, 같은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이 소설에 바친 NPR(미국 공영방송)의 평은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하다. “누구든 이 책을 읽느라 들인 작은 무한대의 시간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어떤 책들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지만 그 속삭임은 종종 인생을 바꾼다. 책을 읽으며 흘리게 될 눈물을 독자들은 오랜 시간 소중하게 기억하게 될 것이다.
재미있는 생물
해나무 / 사이먼 바셔 지음, 전대호 옮김, 댄 그린 그림 / 2009.07.20
10,000
해나무
소설,일반
사이먼 바셔 지음, 전대호 옮김, 댄 그린 그림
영국의 아티스트 사이먼 바셔가 생물학 개념을 캐릭터들로 표현한 책이다. 전작 의 화학과 물리에 이어, 생물학이라고 하면 표본병이나 개구리 해부, 골치 아픈 세포분열만 생각나는 이들에게 우리 주변의 생물학을 느끼도록 돕는다. 더불어 생물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모두 다루며 생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고자 했다. 태양에서 빛을 흡수해서 당을 만드는 광합성 과정, 에너지를 얻는 과정, 몸이 별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면역 시스템 등, 생물과 생명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들어가는 말 생명의 재료 생명 우리 몸 녹색 친구들 찾아보기 용어설명 옮긴이의 말 앙증맞은 생물학 친구들의 특별하고 놀라운 이야기 “이 세상과 저 세상을 통틀어, 현실과 상상을 통틀어, 저기 저 푸른 생명의 나무에 견줄 만한 신비는 없을 것입니다. 생물학은 재미있고 풍부합니다. 동물원에서 보는 이상한 녀석들, 식물원에서 보는 알록달록한 친구들, 우리 안에서 꿈틀거리는 내장들, 바람이 쓰다듬는 나뭇잎들이 다 생물학이니까요. 정말 공부해 볼 만하지 않겠어요? - 옮긴이의 말 귀엽고 깜찍한 생물, 모두 모두 모여라!? 심장이 말을 한다면? 세포와 호르몬이 자신의 얘기를 들려준다면?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여, 살아있는 생명체인 것처럼 생물학 개념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일은 꽤 흥미로운 일이다. 『재미있는 생물』에는 그러한 재미난 시도가 유쾌발랄하게 펼쳐진다. 미토콘드리아, DNA, RNA, 리보솜 등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설명하려고 하면 말문이 막히는 생물학 개념들이 생동감 넘치게 스스로 소개한다면 어떤 내용일까? 이 책속의 RNA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밀을 팔아넘기는 스파이처럼 나는 DNA의 유전 암호를 복사해서 세포 전체에 두루 퍼뜨린답니다.” 리보솜은 자신을 “유전자의 지시에 따라 단백질을 만드는 공장이에요. 우리는 DNA가 일러 주는 대로 일한 답니다. DNA의 유전 암호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놈은 우리밖에 없어요.”라고 소개한다. 그러면 온몸 구석구석에서 활동하면서 무언가를 짓기도 하고, 허물어서 원료를 만들기도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바로 ‘효소’이다. 효소는 스스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몸속의 건설 노동자예요.” 각 개념들의 성격 또한 저마다 제각각이다. 잠깐만 들여다봐도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친구들이 다 모였다. 악당 스토커 ‘바이러스’, 자연의 청소부 ‘균’, 식물계의 못난이 형제 ‘포자식물’, 경찰관 ‘B세포’, 타고난 킬러 ‘T세포’, 감수성이 예민한 ‘심장’, 변덕스러운 친구 ‘호르몬’, 원기왕성한 일꾼 ‘장’, 만능 재주꾼 ‘식물세포’ 등이 그들이다. 개성으로 똘똘 뭉친 생물학 친구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재료가 되는 세포, 미토콘드리아, DNA, RNA, 리보솜, 효소를 비롯해, 동물, 식물, 균, 박테리아, 원생생물로 분류되는 모든 생명체, 더 나아가 우리 몸속의 심장, 폐, 위, 간, 방광, 적혈구, B세포, T세포, 난자, 정자, 줄기세포까지 교과서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생물학 개념들을 유쾌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생물학의 기초가 탄탄해지는 기막힌 책! 이 책의 전작인『재미있는 주기율표』『재미있는 물리』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과학개념이 앙증맞은 캐릭터로 표현됐다는 점이다. 영국의 유명한 아티스트 사이먼 바셔는 지난 번 주기율표 원소, 물리학 개념을 그린 데 이어, 이번엔 생물학 개념을 귀여운 친구들로 탄생시켰다. 교과서처럼 지루하고 딱딱한 생물학에 생기를 불어넣듯이 말이다. 생물학이라고 하면 표본병이나 개구리 해부, 골치 아픈 세포분열만 생각나는 이들에게, 사이먼 바셔의 그림은 생생하게 살아서 바로 우리 주위를 어슬렁거리면서 기어다니는 생물학을 느끼게 할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생물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모두 다뤘기 때문에, 생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만드는 장점도 두루 갖췄다. 태양에서 빛을 흡수해서 당을 만드는 광합성 과정, 에너지를 얻는 과정, 몸이 별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면역 시스템 등, 이 책 속에 녹아있는 생물학 이야기는 생물과 생명 현상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아주 작은 박테리아에서부터 우뚝 솟은 소나무까지, 세상은 온통 생명으로 넘쳐난다. 멀리 찾을 것 없이 끊임없이 숨쉬고, 움직이고, 먹고, 배설하는 우리 자신이 바로 생명 그 자체이다. 몇 조개의 세포들로 이뤄진 우리 몸에 대한 설명들은 생명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끼는 길목으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 어떤 독자들을 위한 책? - 생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청소년들과 고학년 초등학생들! - 생물학 개념들을 한 눈에 파악하고 싶은 학생들! - 즐겁게 생물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 출간 기념 특별부록 : 주기율표 손바닥 카드 놀이를 통해 익히는 주기율표! 꼭 알아야 하는 원소들을 17장의 카드에 담았다! 재미나게 놀다보면 원소기호와 원자번호, 원소의 특징이 저절로 외워지는 매우 유용한 주기율표 손바닥 카드! 즐거움과 지식,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라!
서울, 1964년 겨울
맑은소리 / 김승옥 글 /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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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소설,일반
김승옥 글
1920~30년대의 문학작품들에서 출발하여, 1920년 이전의 근대문학부터 최근의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폭넓게 기획, 출간될 이 시리즈는 특히 원전을 고스란히 살리되 해당 작가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엄선된 작품들, 그리고 작품의 깊은 속내를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그려진 삽화들 덕분에 책을 읽고난 독자들은 그 작가의 나머지 작품 세계까지도 파고들고 싶은 욕심이 날 듯싶다.서울, 1964년 겨울 역사(力士)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감수성의 혁명’ ‘전후(戰後)문학의 기적’ ‘단편소설의 전범’ 등의 찬사를 수식어처럼 달고 다녔던 60년대 문단의 황태자 김승옥. 우리나라 현대소설을 이야기함에 있어 ‘김승옥 전(前)’과 ‘김승옥 후(後)’로 나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는 우리 현대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중 하나이다.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62년, 단편 《생명연습(生命演習)》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등단한 김승옥은 2년 만에 《무진기행(霧津紀行)》(1964)으로 대중적인 명성까지 움켜쥐었고, 다음해 《서울, 1964년 겨울》로 스물다섯이라는 나이에 제10회 동인문학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김승옥은 이른바 우리문학계에 나타난 신성(新星)이자 새롭게 쓰인 신화였다. 하지만 이 천재작가의 행보는 꾸준하게 이어지지 않았다. 어수선했던 시국에 ‘오적(五賊) 필화사건’으로 동료작가 김지하가 구속되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던 김승옥은 더는 문학에 대한 의지를 잃어 충무로로 자신의 무대를 옮겨버렸다. 이후 박정희의 죽음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면서 문단으로 돌아오지만 그것도 잠시, 1980년 5월 붉은 피로 물든 광주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아예 모든 것을 놓아버릴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가 천재적인 젊은 작가의 펜을 꺾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김승옥의 대표작은 거의 1960년대에 포진해 있고, 이것이 그가 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불리게 된 또 하나의 이유가 될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평가의 기준은 무엇보다도 김승옥이라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있음이 당연하다. 그는 1950년대 작가들이 견지하고 있었던 엄숙함과 교훈적인 태도, 도덕적 상상력 등을 뿌리째 흔들어버렸다는 점에서, 또한 4·19혁명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문학적 언어로 환치시킴으로 전후세대문학의 무기력증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가 높은 작가이다. 활발하게 활동한 기간은 비교적 짧지만 감각적인 문체, 언어의 조응력, 배경과 인물의 적절한 배치, 치밀한 완결성 등 소설의 구성 원리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열었기에 후배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김승옥. 데뷔 후 약 10여년이 김승옥이란 작가가 활발하게 창작에 몰두했던 기간의 전부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그가 단기간에 얼마나 굵직한 선을 그려 놓은 작가인가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김승옥의 작품세계는 《무진기행》을 기준으로 전과 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초기작품에서는 기성의 관념 체계와 허구화된 제도나 의식에서 벗어나고픈 열망이 현실을 압도하는 반면 후기작품은 현실의 엄정한 법칙성을 인정하게 되면서 꿈이나 환상을 잃고 묵묵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삶에 대한 환멸과 허무의지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책에 담긴 3편의 단편 중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1963)와 《역사(力士)》(1963)가 초기작품에, 《서울, 1964년 겨울》이 후기작품에 속하는데 그의 작품적 특성을 기억하면서 《역사》와 《서울, 1964년 겨울》을 읽어보는 것도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데 있어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특히 동인문학상 수상으로 그의 작가적 지위를 굳힌 작품으로 평가되는 《서울, 1964년 겨울》은 한국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도 손꼽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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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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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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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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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길벗어린이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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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니까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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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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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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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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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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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70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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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소 과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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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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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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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면 큰일 나는 한자어 천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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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플러스 1 : 어스플러스 탐험대 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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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임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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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실패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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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플러스 2 : 엘리킹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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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감정 표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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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비룡소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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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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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청소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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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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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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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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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건 없는지 잊은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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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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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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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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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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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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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들의 미친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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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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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대로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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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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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양장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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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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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