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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무 몰랐다
통나무 / 김용옥 (지은이) / 2023.02.15
19,000

통나무소설,일반김용옥 (지은이)
이 시대의 사상가 도올 김용옥 선생이 피와 눈물로 쓴 한국현대사이다.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는 8.15 해방시기의 정치상황과 제주4.3항쟁, 여수 순천의 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의 그 참혹한 역사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이들 역사적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각각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연결되는 근인과 원인을 복합적으로 밝혀내어 그 사건들의 온전한 인과적 전모를 드러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냉전구도에 따른 진영의 편가르기나 이념이 아니라, 인간들 그 자체이다. 그 시대를 살고 있었던 다수 민중의 체험에 바탕을 둔 삶의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야 당시 사태에 대한 바른 이해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무지했던 자신을 성찰하면서 우리 현대사에 접근하고 있다. 모른다고 전제하는 것은 왜곡된 채로 주입된 기존의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새롭게 알아나가자 라는 의미가 크다. 그 결과로 이 책은 한때는 “여순반란”이라 불렸고, 현재도 “여순사건”이라 애매하게 부르는 그 이름을 “여순민중항쟁”이라고 엄정하게 명명한다.증보개정판 서문 .......... 15 제1장 프롤로그: 현대사가로의 여정 .......... 17 샤오똥과 유사회 ..... 17 치작의 승리 ..... 20 구례 이야기 ..... 22 매천과 고광순 ..... 26 매천과 호양학교 ..... 32 명동백작 ..... 35 고석만과 독립운동 ..... 38 카메라만 들고 격동의 독립운동 현장으로 ..... 42 광주MBC에서 재방송한 나의 EBS독립운동사 ..... 45 제2장 대황제국 고려의 발견: 청주와 《직지심경》 .......... 48 나의 성서연구를 중단시킨 MBC충북의 기획 ..... 48 역사적 예수와 마가 ..... 50 《직지심경直指心經》을 왜 “경經”이라 못 부르는가? ..... 52 《백운화상어록》, 고려문명의 새로운 이해 ..... 56 용두사지 철당간을 보라! ..... 57 황제의 나라 고려, 그 연호 준풍! ..... 59 위화도회군이라는 비굴한 역사회전 ..... 60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의 연호: 영락 ..... 62 증보개정판 서문 .......... 15 고려는 제후국이 아닌 황제국이었다 ..... 64 알면 괴롭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 64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새로운 이해: 불교대제국의 확실한 증표... .. 65 의천의 대장경: 속장경이 아니다! ..... 67 8만경판의 물리적 실상 ..... 69 고려는 당대 세계최고의 문명국 ..... 71 《고려사》의 왜곡 실태 ..... 73 고려와 조선, 편년체와 기전체 ..... 74 《고려사》에 본기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는가? ..... 76 세종의 양심, 주저 ..... 79 현대사의 왜곡, 고대사의 왜곡 ..... 80 청주찬가 ..... 81 사랑스러운 빛고을 2천 눈동자 ..... 82 전라도의 고인돌 ..... 84 제주KBS의 서정협 피디, 제주사가 양진건 교수 ..... 86 슬픈 제주 ..... 88 《제주도지》에 얽힌 사연 ..... 91 여수MBC의 김지홍 피디 ..... 93 블레어와 브루스 커밍스 ..... 95 제73차 국제와이즈멘세계대회 주제강연 ..... 97 제주4·3과 여순은 하나다 ..... 98 여수MBC 기념비적 강연의 서언 ..... 100 샤오똥의 가슴에 박혔던 대못, 부레기소 이야기 ..... 103 순천 낙안면 신전마을 이야기 ..... 105 홍동호와 5·18민중항쟁의 마지막 장면 ..... 108 제주4·3은 여순민중항쟁을 통해 알려졌다 ..... 110 제3장 해방정국의 이해 .......... 112 해방이란 무엇인가? ..... 112 해방의 아이러니 ..... 114 해방이라는 공백, 제국주의시대에서 냉전질서시대로! ..... 116 여운형과 신한청년당, 3·1민족독립만세의거 ..... 118 여운형의 제국호텔 강연,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 120 건국동맹 ..... 122 조선건국준비위원회 ..... 123 하지 주한미군군정 군정총독 ..... 125 여운형의 죽음 ..... 125 인민위원회의 바른 이해 ..... 127 “인민”은 공산당의 언어가 아니다 ..... 130 해방원점: 두 괴뢰의 등장 ..... 132 이승만은 누구인가? 단재 신채호의 일갈 ..... 133 김일성의 역정 ..... 135 두 괴뢰의 입국과정 ..... 136 해방이라는 공백, 단 25일 동안의 해방? ..... 137 소련과 미국의 접근 태도 ..... 138 한국은 미국의 적이다 ..... 139 미국이 세계사에 남긴 가장 큰 오류: 일본천황제의 존속 ..... 141 일장기에서 성조기로! ..... 142 소련은 미국과 달리 직접지배를 구상치 않았다 ..... 143 뿌가쵸프호에서 평양공설운동장까지 ..... 145 이승만과 맥아더 ..... 147 이승만의 미국의 소리 단파방송 ..... 148 나는 한 평민, 정부의 책임자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 149 거룩한 사기꾼 ..... 151 해외세력들의 입국순서 ..... 152 시대감각에 뒤진 임정요인들 ..... 153 여운형의 실책: 조선인민공화국의 창설 ..... 154 미군정의 인공 불인: 여운형의 죽음 ..... 157 인민위원회의 불법화 ..... 157 제주도 인민위원회 ..... 158 분단과 내전: 민중이 제일 싫어한 것 ..... 159 이상주의적 상상: 여운형과 김구의 결합 ..... 161 김구의 위대성과 소박함, 그에 내재하는 열등한 정치비젼 ..... 162 백범의 최대오류: 완강한 반탁 ..... 163 신탁통치란 무엇인가? ..... 164 좌익과 우익의 연원 ..... 166 신탁통치 인식론 ..... 167 신탁통치의 원래 의미: 임시조선민주정부 수립 ..... 168 신탁통치는 좋은 것이다 ..... 170 동아일보의 가짜뉴스 ..... 171 한민당과 반탁 ..... 172 임정과 한민당의 반탁결합, 찰떡궁합 ..... 175 송진우의 죽음: 진정한 민족보수의 사라짐 ..... 177 제4장 제주4·3 .......... 180 탐라에서 제주로 ..... 180 호남가 속의 제주 ..... 182 제주목사, 대부분이 날강도 ..... 183 말, 전복, 귤: 탐라인의 사무친 한 ..... 184 너영나영 ..... 185 이형상의 사람잡는 유교합리주의 ..... 187 탐라순력도와 남환박물, 당오백 절오백 소실 ..... 189 제주도로 온 최악의 중세기독교: 신축의거 ..... 191 천주교는 반성하라! 교폐와 세폐 ..... 192 파리외방선교회의 제국주의: 뮈텔과 꼴랭 드 플랑시 ..... 194 명동성당의 위세 ..... 195 김원영의 《수신영약》, 수치스러운 문화박멸론의 대명사 ..... 196 파리외방선교회의 양아치 신부들: 김원영, 라크루스, 뭇세 ..... 197 폭력과 탐학의 선교: 십자군의 부활, 우매한 고종황제 ..... 199 외방선교회 양아치선교와 남인들의 주체적 경건신앙을 같이 보는 천주교사 ..... 200 양아치 신부와 봉세관의 결탁 ..... 201 이재수와 드 플랑시 ..... 202 키미가요마루 ..... 203 오오사카의 이쿠노쿠, 이카이노 ..... 206 김정은의 친엄마 제주여자 고용희 ..... 207 조선인들의 의식화운동 ..... 208 제주인민위원회의 선진성, 비종속성 ..... 210 북국민학교 3·1절기념 제주도대회 ..... 211 가두시위: 6명 사망, 8명 부상 ..... 212 응원경찰이란 무엇인가? 도島에서 도道로의 승격 ..... 213 복시환 사건 ..... 214 나의 이발소 아저씨 ..... 215 제주KBS홀에서 울려퍼진 슬픈 제주 ..... 216 집필의 고통 ..... 219 3·1절 대민발포 이후의 제주총파업 ..... 220 조병옥은 나쁜 사람, 경찰발포는 정당방위 ..... 222 초대 도지사 박경훈, 양심있는 인물 ..... 222 서북청년단 ..... 223 김일성과 박헌영 ..... 224 위대한 변화 ..... 226 컬럼비아대학의 한국학 교수 암스트롱의 북한사회변화 평가.... . 227 열렬한 이승만 지지세력 ..... 228 서청의 만행, 서청의 아버지 조병옥, 장택상 ..... 230 4월 3일의 거사 ..... 230 4·3은 결코 무장봉기가 아니다 ..... 232 남로당은 픽션이다 ..... 233 4·3은 남로당과 관련없다 ..... 234 김익렬의 평화적 해결, 그것을 무산시키는 조병옥 ..... 235 문제아 박진경, 제주도민 30만을 다 죽여도 오케이 ..... 237 박진경 사살 ..... 238 문상길 중위와 손선호 하사: 제주시내에 그들의 동상을 세워라! ... 239 제주도민의 이승만 보이콧 ..... 242 박진경의 충혼비와 동상을 철거하라! ..... 243 경찰의 날을 재고하시오! ..... 244 제5장 여순민중항쟁 .......... 245 군사영어학교 ..... 245 남조선국방경비대 ..... 247 여수 제14연대 ..... 248 반란에서 민중항쟁으로! ..... 249 여수의 연혁 ..... 251 여수는 역향이었다: 조선을 거부하고 고려제국의 적통을 지킴 ..... 252 여수지민: 한 몸에 두 지게 진 꼴 ..... 253 삼복삼파 ..... 255 약무여수 시무국가 ..... 256 선조라는 기묘한 앰비밸런스의 인물 ..... 256 여수와 이순신 ..... 257 판옥선의 족보: 제주 덕판배, 탐라국 전승 ..... 258 임진왜란 해전사의 하부구조는 여수다 ..... 260 이순신과 두무악 ..... 261 무호남 시무국가 ..... 262 토요토미 히데요시, 그 인간의 상상력 ..... 263 정유왜란의 독자적 이해: 단순한 재란이 아니다 ..... 266 선조라는 정신병자, 고문당하는 성웅 ..... 267 정탁의 신구차 ..... 268 칠천량해전: 국가의 몰락 ..... 268 여수·순천에서 남원·전주까지: 코 베인 민중 ..... 269 명량대첩과 전라도 왜성 ..... 270 거북선을 만든 여수인민, 그 후손을 그토록 처참하게 죽이다니! 여순민중항쟁 희생자 11,131명(1949년 11월 11일 발표) ..... 271 여수MBC 청중의 무거운 분위기, 그 정체 ..... 273 김익렬 중령과 14연대 ..... 273 박진경 사살과 숙군 회오리바람의 시작 ..... 274 박정희라는 빨갱이 ..... 276 박헌영이라는 허구, 허명, 허세 ..... 277 이승만 앞잡이 이범석 ..... 279 14연대 숙군 바람: 김영만의 희생 ..... 279 해방 후 군·경의 대립 ..... 281 영암 군경충돌사건 ..... 283 구례경찰사건 ..... 287 제주4·3-여순민중항쟁 연표 1943년~1955년 최능진 이야기 ..... 288 혁명의용군사건과 14연대 ..... 290 가짜뉴스 남발하는 이승만 ..... 292 미군정 미곡수집령 ..... 293 여순 지역의 태풍, 노아의 방주 ..... 295 지창수는 픽션 ..... 296 병사위원회의 호소 ..... 298 항명도 아니다: 김영환 대령의 위대한 판단 ..... 299 반란이라는 개념이 성립할 수 없는 이유 ..... 301 이승만의 명령: 어린아이들까지 다 죽여라! ..... 303 여순민중항쟁의 여파: 강고한 우익반공체제 ..... 304 제주평화선언─삼다三多의 고난과 삼무三無의 평화 ..... 306 求禮慰靈祭 祝文(제71주년 여순항쟁희생자 추념식) ..... 310 제주 4·3추념식 추념사(미국 하바드대학 패컬티클럽) ..... 313 제주4·3-여순민중항쟁 연표 1943년~1955년 ..... 316 참고문헌 ..................... 420 인명색인 ..................... 42870여년 역사의 통한을 광정한 책! 2021년 여순사건특별법 국회통과에 기폭제가 된 책! 바로 그 책의 증보개정판!! 이 책은 이 시대의 사상가 도올 김용옥선생이 피와 눈물로 쓴 한국현대사이다.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는 8.15 해방시기의 정치상황과 제주4.3항쟁, 여수 순천의 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의 그 참혹한 역사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이들 역사적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각각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연결되는 근인近因과 원인遠因을 복합적으로 밝혀내어 그 사건들의 온전한 인과적 전모를 드러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냉전구도에 따른 진영의 편가르기나 이념이 아니라, 인간들 그 자체이다. 그 시대를 살고 있었던 다수 민중의 체험에 바탕을 둔 삶의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야 당시 사태에 대한 바른 이해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무지했던 자신을 성찰하면서 우리 현대사에 접근하고 있다. 모른다고 전제하는 것은 왜곡된 채로 주입된 기존의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새롭게 알아나가자 라는 의미가 크다. 그 결과로 이 책은 한때는 “여순반란”이라 불렸고, 현재도 “여순사건”이라 애매하게 부르는 그 이름을 “여순민중항쟁”이라고 엄정하게 명명한다. 실제 우리 모두는 우리역사의 진실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 제국주의와 냉전체제, 20세기 우리 민족의 비극! 강고한 분단체제는 여순사건에서 시작되었다! 20세기 전반기 우리는 제국주의의 식민지배에 시달렸고, 거기에서 해방되자마자 바로 세계사적 냉전의 틈바구니에서 민족이 분단되었다. 분단은 70년을 넘어섰다. 이 비극의 분단체제를 강고하게 지탱하는 우리 정치의식의 밑바탕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바로 제주 4.3과 여순사건의 진행과정에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 이념화된 분단의식은 민족상잔의 6.25전쟁으로 치달으며 몇 십 배 강화된 채로 철옹성처럼 현재에 이른다. 지금도 우리가 때때로 목도하고 있는 태극기부대의 뒤틀린 이념성도 여기에 기인한 것이다. 모두 제주와 여순사건의 후유증들이다. 우린 미처 몰랐고, 알 수도 없었고, 잘못 알려지기만 했던, 우리 현대사!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제주4・3과 여순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전후에 벌여졌던 최대의 비극이면서, 반공체제의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이다. 제주4・3사건은 특별법이 만들어져 진압과정에서 무리한 국가폭력이 인정되었고 정부의 공식적 사과와 기념일 제정까지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순사건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2019년 이 책 초판이 나온 이후인 2021년 비로소 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다. 이 두 사건은 우발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별도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여순민중항쟁의 최초의 계기는 현지 주둔 군부대의 제주도토벌 출동거부였다. 이것은 항명이 아니라 군인에게 자국민을 학살하라는 부당한 명령에 대한 정의로운 거부였다. 그리고 다수의 민중이 여기에 호응해 나선 것은 미흡한 친일파청산과 행정의 폐해, 식량난까지 초래한 민생의 파탄 때문이었다. 해방정국에서 여운형의 건준과 인민위원회, 그리고 미군정 통치의 총체적 평가! 인민위원회에 대한 미군정의 탄압이 제주4.3과 여순항쟁으로 귀결되다! 이 책은 제주와 여순사건의 근본적 배경인 해방이후의 정국을 남북한 전체를 포괄하여 이해시킨다. 그걸 위해 먼저 당시의 국제정세, 즉 냉전질서의 주축인 미국과 소련의 동아시아정책을 이해해야만 한다. 역사에 가정법은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역사진행의 과정마다 득실을 따지고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의 모색과 성찰이 필요하다. 해방직후 남북한의 역사는 미・소의 이해관계를 충실히 대변하는 세력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분단으로 치달았지만, 강대국의 이해충돌 속에서도 현명한 대응으로 민족의 분열을 막고 독립을 성취할 수도 있었다. 그 가능성이 상당했기에 저자 도올은 좌・우익 진영의 편가르기에 치우치지 않는 현실감각을 지닌 여운형, 그리고 건국준비위원회를 못내 아쉬워한다. 1945년 8.15 해방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남한에 진주한 미군이 한국을 통치했던 시기가 미군정기이다. 이 책에서 저자의 미군정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 미군정은 국제전략에 따른 미국의 국익추구로 일관했고, 한국에 대해 철저한 무지한 상태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절대적인 권력이 갖는 무지는 정황을 잘 파악하는 악의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단순히 점령지를 편리하게 통치하겠다는 발상은, 한국인 스스로 자치능력을 발휘한 건국준비위원회와 각 지역 인민위원회를 부정하면서 기존의 친일파 중심 질서를 온존시키도록 했다.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대가는 단순히 추상적인 대의명분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았다. 일제통치의 치밀한 관리조차 사라진, 해방 이후의 행정은 무질서와 부패 모리배의 농간으로 민생의 파탄을 가져왔다. 미군정은 이에 따른 혼란을 바르게 해결하지 못했으며, 결국 좌익의 탓으로 돌리며 탄압하는 방식으로 처리되면서 민족의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고 말았다. 이러한 흐름의 비극적인 귀결이 바로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이다. 고려제국에 대한 새로운 발견! 제주도와 여수지역의 역사, 고대부터 근세까지! 이 책에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려시대에 대한 풍성한 설명이 다양한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려의 금속활자가 우발적으로 발명된 것이 아니라, 고려라는 나라가 그만큼 일상적 수준이 세계최고의 문화적 역량을 유지하고 있던 강력한 제국이었음을 설파한다. 청주 흥덕사지 철당간,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등의 확인할 수 있는 실물만으로도 고려는 당대 세계 최강국이었다. 문제는 고려를 제대로 인지할 수 있는 역사 문헌이 적다는 것이다. 《고려사》만 해도 조선 초기에 편찬된 것으로, 고려를 비하하려는 쿠데타세력의 의도가 깔려있는 역사서라고 저자는 한탄한다. 또 이 책에는 고대부터 근세까지의 제주와 여수에 대한 핍박과 수난의 역사, 과거 탐라국의 위용과 이순신장군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여수지역 민중의 영웅적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깊고 풍요롭게 해준다. 엄정하고 상세한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연표”!! 해방전후사의 통시적 이해를 돕는다! 눈물이 흐르는 역사서술!! 이 책에는 부록으로 100여 쪽이 넘는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연표”가 실려 있다. 이 연표에는 1943년부터 1955년까지,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국제적 사건과 해방 이후의 정국, 제주와 여순에서의 민중항쟁과 관련된 주요사건이 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발의되고 국회에서 통과되는 모든 과정까지 소상히 기록하고 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엄연한 시간의 축을 따라 진행해온 것이다. 따라서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일차적 과제는 무정한 시간 속에서 발생되어 나오는 사건들을 각각의 연관구조를 따지면서 정리하는 연표작업이 필수이다. 이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연표”의 특징은 단편적인 사건과 날자의 나열이 아닌, 간략한 서술 속에서도 그 사건의 성격을 드러내고 가치판단을 분명하게 하는 것에 있다. 이것이 또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역사서술의 기본자세이다. 이 책과 연표는 역사를 복합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표피적이고 단선적으로 사건을 꿰맞추지 않는다. 사건발생에 얽혀있는 다양한 원인들을 분석하고 복잡한 당시의 상황에 맞춰 경중을 가려 제시한다. 또 당시를 살아가는 인간을 중심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사건의 중심에 서있었던 다양한 인간군상들, 그 각각의 캐릭터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인물에 대한 엄정한 포폄을 행한다. 그래서 이 책과 연표는 준엄하다. 그리고 보편적인 인간의 감성으로 사태를 파악한다. 슬픈 역사의 극복은 역사에서 슬픔을 없애려하지 말고, 오히려 그 슬픔을 드러내야 하고, 그 슬픔에 동참하여 우리 모두의 슬픈 역사로 공유하는 것뿐이라고 한다. 하여 이 책에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다. 증보개정판 저자 서문 ─ 저자 도올 김용옥 저술자로서는 한번 완결지은 원고를 몇 년이 지나 다시 교정보기 위해 상독한다는 것은 좀 괴로운 일이다. 정보가 새롭게 변했을 수도 있고, 시대적 감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 또 저술가 자신의 의식이나 감성적 스타일이 변화를 일으켰을 수도 있다. 특히 현대사를 다루는 저작의 내용은 항상 불확정성을 내포하고 있다. 불편한 심기를 어루만지며 다시 원고를 정독해나가는 과정에서 나는 내가 쓴 글이 단순히 나의 필력이나 지력의 소산이라기보다는 우리 민족 전체의 슬픔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의 호소이며, 객관적 저작이 아닌 깨달음의 떨림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부끄럼없이 다시 역사 속으로 몰입할 수 있었고, 움직일 수 없는 현대사의 정론을 구축했다는 자부감에 양심의 전율을 감지할 수 있었다. 나의 생애에서 이 저작, 《우린 너무 몰랐다》는 《동경대전》1.2, 《용담유사》와 함께 국학의 분수령을 이룬 혁명적 저작이라는 신념은 추호의 변화도 있을 수 없다. 나를 이 땅의 사람으로 만들어준 깨달음의 역정이었다. 나는 성심성의껏 교정을 보았고, 통나무사람들은 부수된 작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특별히 “제주4.3‐여순민중항쟁 연표”가 대규모로 증보되었다. 이 책이 나옴으로써 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이 통과되는 확고한 계기들이 만들어지고 통과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는데 그 전후 역사적 과정이 소상히 기록되었다. “제주4.3‐여순민중항쟁 연표”는 여타의 어느 연표에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작업이 되었다. 우리는 이 책을 후세에 진실을 전한다는 사명감의 일념으로만 대하였다. 이 책은 매우 디테일한 사실정보들이 압축되어 있으면서도 통관, 전관의 지혜가 명료하게 공시적 구조를 과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자랑스럽게 후손들에게 전해야 한다. 그리고 이 한마디를 같이 전하고 싶다: “측은하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없는 자는 인간이라 말할 수 없다.”요즈음 내가 가깝게 왕래하는 친구로서 박소동朴小東이라는 인물이 있다. 미국은 한국에 무지했다. 오직 미국의 괴뢰정권을 세워 한국의 영토를 안정적으로 친미세력권 내에 있게 만든다는 지배영역적인 관심만 우선했고, 인민의 삶이나 가치나 지향점에 대해 아무런 본질적 관심을 갖질 않았다. 자생적으로 발전한 전국의 인민위원회는 “건준”과 연계되어 있었고, 여운형이라는 인물의 애국심, 사상적 포용성, 사심 없는 헌신, 기민한 대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따라서 “조선인민공화국”이 선포되자 일시에 전국의 인민위원회는 조선인민공화국의 지방정부조직으로 승격되고, 보다 조직적으로 세련화된다. 바로 이 시점이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의 비극적 출발점이다.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문학동네 / 배수아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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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배수아 (지은이)
배수아 작가가 등단 2년 만인 1995년에 출간한 첫 소설집. 드 연습을 하다가 탄생했다는 여담으로 유명하기도 한 등단작 「1988년의 어두운 방」을 포함해, 가족주의의 억압적 질서에 투항하고자 한, 그러면서 자기만의 푸른색으로 텍스트의 곳곳을 물들인 특별한 작품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등 총 일곱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 배수아는 1993년 등단하여 30년 가까이 ‘한국문학의 가장 낯선 존재’로, 자신의 이름을 하나의 장르로 만들어왔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 배수아라는 이름의 그 세계에 결정적 장면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네 작품을 새로운 장정으로 다시 만난다.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1988년의 어두운 방 엘리제를 위하여 여섯번째 여자아이의 슬픔 아멜리의 파스텔 그림 인디언 레드의 지붕 검은 늑대의 무리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 배수아의 결정적 순간들을 다시 만난다 작가 배수아는 1993년 등단하여 30년 가까이 ‘한국문학의 가장 낯선 존재’로, 자신의 이름을 하나의 장르로 만들어왔다. 그의 작품은 독자로 하여금 허기진 줄 모른 채 허기져왔던 새로운 감각에 눈뜨게 했다. 시공간의 원근을 비틀어 비일상적인 것,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운 것으로 가득한 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소설을 읽는 일이 주는 감상의 폭과 깊이를 확장시켰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 배수아라는 이름의 그 세계에 결정적 장면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네 작품을 새로운 장정으로 다시 만난다. 삼십대에 막 접어들어 펴낸 첫 번째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이듬해 펴낸 두번째 장편소설 『부주의한 사랑』, 마니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작품이자 ‘에세이즘적 글쓰기’의 대표격으로 일컬어지는 장편 『에세이스트의 책상』, 여행가의 세계와 에세이스트의 세계 사이에 놓일 독특한 소설집 『훌』이 그것이다. 늙거나 낡지 않은 작품들. 환상적인 불협화음,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는 이 작품들은 배수아의 새로운 독자는 물론, 오랜 독자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나는 소설이란 독자의 감수성과 감수능력과 독서력에 의해 완성된다고 보는 편이다. 작가의 상상력과 독자의 상상력이 함께 요구된다고. 그렇게 완성된 소설이 마침내 살게 되는 거라고. 나는 내 소설이 상상력이 있는 독자를 스스로 찾아가기를, 그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_배수아, 『악스트』 no.17 송종원 평론가와의 인터뷰에서 “배수아의 소설은 익숙한 정체성의 징표들을 버리고 ‘구별된 나’를 선언했다. 부당한 보편성이나 미리 놓여 있는 공통감각으로 환원되지 않는 단독적인 ‘나’를 재발견하기 위해 배수아의 소설은 여행을 계속해온 셈이다.”(문학평론가 김미정) “암시와 회상, 망각과 착각 사이를 오가는 현기증. 그 현기증 사이로 모든 확실한 것들이 빠져나가는 미끌거리는 느낌. 이것이 배수아의 소설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익숙하고 안정적인 사물들의 세계가 녹아 없어지기 직전에 이르는 재난의 체험이다. 이 재난이야말로 우리에게 ‘새로운 것’에 대한 체험의 입구로 데려다준다는 점을 다시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문학평론가 권희철) 읽는 이의 가슴 깊은 곳을 건드리고 깨어나게 하는 소설, 국적과 성별과 모국어와 그에 따라 부여되고 당연시되는 역할과 운명들에서 탈피한 소설, 설명되기보다는 체험되는 소설, 그 신비로운 세계로의 입장을 적극 권한다. “너는 나에게 가까이 오지 마라. 나를 쳐다보지 마라.” 배수아 첫 소설집, 새로운 장르의 시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배수아 작가가 등단 2년 만인 1995년에 출간한 첫 소설집이다. 워드 연습을 하다가 탄생했다는 여담으로 유명하기도 한 등단작 「1988년의 어두운 방」을 포함해, 가족주의의 억압적 질서에 투항하고자 한, 그러면서 자기만의 푸른색으로 텍스트의 곳곳을 물들인 특별한 작품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등 총 일곱 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른 살 배수아가 쓴 이 작품들을 통해, 그의 등장이 당시 한국문학에 어떤 파격이었을지 짐작해볼 수 있으리라. “말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글은 더욱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래도 사람들 가득한 거리에서 걷고 있으면 떠오르는 것들, 엑스터시와 이미지.” 이번 개정판에서는 빠졌으나 초판에 덧붙였던 ‘작가의 말’ 일부를 힌트 삼아 적어둔다. 생은 내가 원하는 것처럼은 하나도 돼주지를 않았으니까. 부모의 사랑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학교에서는 성적도 좋지 않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는 늘 그런 식이다. 그리고 자라서는 불안한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기웃거리고, 남자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기를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리면서 연한 커피를 세 잔이나 마신 다음에 밤의 카페를 나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어느 날의 한적한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 눈앞을 지나간 고양이는 검은 고양이가 된다. _「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 나는 그때 스물다섯번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있었다. 정말 싫은 나이였다. 나는 열다섯 살처럼 생기발랄하지도 않았고 서른다섯 살의 오후처럼 지쳐 있지도 않았다. 나는 내일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어 항상 불안하였다. _「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 오빠, 네가 아무리 우리 앞에서 잘난 척하고 닭을 잡아도 다리는 네 거고 생전 자기 양말 한번 안 빨면서 큰소리쳐도 너는 내가 집 나가는 걸 못 막는다. _「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에서
나는 보드게임 작가다
만두게임즈 / 김건희 (지은이)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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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게임즈취미,실용김건희 (지은이)
보드게임 전업 작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건희가 지난 15년 간 약 40여개의 보드게임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쓴 책이다. 작은 보드게임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보드게임'이 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는지를 저자의 보드게임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보드게임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다듬는지, 출판사와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의 일반적인 내용부터 보드게임을 직접 개발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놓치기 쉬운 프로토 타입 만들기, 게임 테스트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보드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시작하며 제1장 보드게임 작가가 하는 일 제2장 보드게임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나? 제3장 보드게임의 개발 과정 제4장 이제는 출판 제5장 보드게임 개발 스토리 마치며 출시작품"보드게임의 본고장 유럽과 미국에서 더 유명해진 한국 보드게임 작가 Gary Kim의 보드게임 개발 이야기" 취미로 보드게임을 오래 즐기다 보면 한 번쯤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 까지는 어렵지 않지만,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는 쉽지가 않다. 대체, 이 세상에 나온 수많은 보드게임들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일까? '나는 보드게임 작가다'는 보드게임 전업 작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건희가 지난 15년 간 약 40여개의 보드게임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쓴 책이다. 작은 보드게임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보드게임'이 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는지를 저자의 보드게임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보드게임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다듬는지, 출판사와 계약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의 일반적인 내용부터 보드게임을 직접 개발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놓치기 쉬운 프로토 타입 만들기, 게임 테스트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 보드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네 몸을 사랑하라
복있는사람 / 낸시 피어시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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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소설,일반낸시 피어시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도대체 인간 존재의 개념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인간 존재가 둘로 나뉘었다. 어떤 아기가 수정 단계에는 인간 생명이지만 나중의 어떤 시점까지 인격이 아니라면, 확실히 이 둘은 다른 종류다. 이것은 철저하게 파편화된 이분법적 인간관이다.……이 현대의 이분법을 그리기 위해 한 건물에 두 층이 있는 쉐퍼의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다(서론을 보라). 초기 단계 태아는 하층부에 있다. 여기서 태아는 과학의 실증적 방법으로 인식할 수 있는 생물학적 기관이라는 의미에서 수정 단계에서부터 인간으로 인정받는다. 하지만 어떤 도덕적 지위가 있다거나 법적 보호를 보장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나중에, 정의하기 힘든 어떤 시점이 되면 상층부로 뛰어 올라가 인격이 되는데, 이 인격은 전형적으로 인지 기능과 의식, 자기 인식이라는 특정 차원의 측면에서 정의된다. 그제야 비로소 태아는 도덕적·법적 지위를 얻는다.이를 사람됨 이론(personhood theory)라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가치 분리가 실제로 드러난 결과다. 생물학적 인간이 되는 것은 과학적 사실이지만, 인격이 되는 것은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으로 정의되는 윤리적 개념이다. _1장 나는 내가 싫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은 육체를 지닌 인간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육체가 경멸스럽고 무가치하다는 말은 불합리하지 않은가? 2세기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신학적 통찰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이 시대의 사회악을 목격할 때마다 가혹하거나 분노에 차 있거나 비판적으로 들릴 수 있는 비난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인 몸에 대한 긍정적 관점에 기초한 성경 윤리를 드러내려 힘써야 한다. 문화 전쟁에서 이기거나 우리 관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것, 곧 이웃의 유익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목표다. _1장 나는 내가 싫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마지막 단계다. 이들은 자신이 겪은 어려움이 내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기에 그 어려움에까지 감사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리는 결론은, 어떤 사람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안락사 후보로 가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긍정적 결과가 자동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고통은 우리를 깊어지게 할 수도 있지만, 분노와 억울함, 후회를 불러올 수도 있다. 핵심은 우리가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향하는지 여부다. 그렇게 되면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우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히 5:8). _3장 친애하는 소중한 유권자께
스마트한 성공들
걷는나무 / 마틴 베레가드 외 글, 김인수 옮김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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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나무소설,일반마틴 베레가드 외 글, 김인수 옮김
기업가이자 스타트업 전문가 마틴 베레가드와 미술품 유통 온라인 플랫폼 자티스타(Zatista) 공동 대표 조던 밀른의 책. 이 책은 영국 언론의 극찬 속에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영국 공인경제경영연구소와 영국 국립도서관이 뽑은 ‘2013/201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잘나가는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저자 마틴 베레가드는 쿠웨이트 출장 중 호텔 복도에서 과로로 쓰러져 5시간 동안 기절했던 사건을 겪은 후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죽어라 일에 매달려야 한다는 기존의 성공 방식에 의문을 품었다. 그는 자기 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성공하면서도 건강과 행복을 뒤로 미루지 않는 삶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로부터 8년 후 그는 자신의 삶과 건강, 가족, 친구를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는 회사를 만들었고, 자신의 성공이 행운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공저자 조던 밀른과 2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영향력 있는 세계 리더들과 성공한 기업가들을 만났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무일푼으로 전 세계 1% 백만장자 대열에 오르고 삶의 행복도 포기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기업가 25인을 롤 모델로 선정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회사가 가족보다 우선이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직장인들에게 삶이 주는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해법을 알려 줄 것이다.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글 Part 1. 어떻게 그들은 무일푼으로 세계 최고 기업가가 되었을까 1. 59세에 내 남동생을 낳은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 2. 그들이 아니었다면 10초에 1개씩 팔리는 록시땅 핸드크림은 나오지 않았다 3. 당당함은 돈이 아니라 관계에서 비롯된다 4. 개를 물어 버린 사람이 되라 5. 꼭 좁은 차고에서 일해야 스티브 잡스가 되는 건 아니다 6. 제발 아이디어를 숨기기 위해 애쓰지 마라 7. 세계 1위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직접 경영한 회사는 왜 망했을까? 8. 성공해 본 사람이 또 성공하는 ‘성공 보존의 법칙’ 9. 기다리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할 뿐이다 Part 2.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성공의 비밀 11 1. ‘잘못한 게 뭘까’가 아니라 ‘잘한 게 뭘까’를 생각하라 2. 과도한 혁신은 느린 것만 못하다 3. 작은 실험의 가치 4. 온리원이 돼야 넘버원이 될 수 있다 5. 인생의 목표를 생각하는 데 2시간을 써라 6. 가장 좋은 제품, 가장 좋은 카피를 만드는 법 7. 당신의 약점을 공격하는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8.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과 일하라 9. 진실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10. 아이디어는 책상 밖에 있다 11.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Part 3. 억울하겠지만, 잘 쉬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2. 어떻게든 내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집착을 버려라 3. 자식이 없어도 있는 것처럼 퇴근하라 4.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처럼 작전을 짜라 5. 시간을 늘려 주는 8-8-8 원칙 6. 준비 운동이 구명조끼보다 영국 공인 경제경영연구소 선정 2013/2014 올해의 책 “억울하겠지만, 잘 쉬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단 10년 만에 무일푼에서 전 세계 1% 백만장자로 성장한 세계 최고 기업가 25인이 들려주는 56가지 스마트한 성공 전략 하루 3시간씩 자며 일에만 매달리던 맥킨지 컨설턴트에서 1년에 8주 휴가를 쓰면서도 연 매출 500억 원을 벌어들이는 기업가로 변신한 북유럽 최고의 창업의 신 마틴 베레가드가 전 세계 최고 기업가들을 만나 밝혀낸 가족, 친구, 건강, 돈, 성공 그 무엇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승리하는 법. 잘나가는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저자 마틴 베레가드는 쿠웨이트 출장 중 호텔 복도에서 과로로 쓰러져 5시간 동안 기절했던 사건을 겪은 후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죽어라 일에 매달려야 한다는 기존의 성공 방식에 의문을 품었다. 그는 자기 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성공하면서도 건강과 행복을 뒤로 미루지 않는 삶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로부터 8년 후 그는 자신의 삶과 건강, 가족, 친구를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는 회사를 만들었고, 자신의 성공이 행운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공저자 조던 밀른과 2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영향력 있는 세계 리더들과 성공한 기업가들을 만났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무일푼으로 전 세계 1% 백만장자 대열에 오르고 삶의 행복도 포기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기업가 25인을 롤 모델로 선정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영국 언론의 극찬 속에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영국 공인경제경영연구소와 영국 국립도서관이 뽑은 ‘2013/201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회사가 가족보다 우선이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직장인들에게 삶이 주는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해법을 알려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영국 공인경제경영연구소 선정 2013/2014 올해의 책! 하루 3시간씩 자며 죽어라 일만 하던 맥킨지 컨설턴트, 1년에 8주 휴가를 쓰면서도 연 매출 500억 원을 벌어들이는 북유럽 최고의 창업의 신으로 변신하다 북유럽 창업의 신으로 불리는 마틴 베레가드는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하는 최고의 젊은 기업가이지만 결코 일에 인생을 바치지 않는다. 그는 15개의 회사를 경영하고 연간 매출액이 500억 원이 넘는 기업을 이끌면서도 주 35시간 이상 일하지 않으며 1년에 8주 휴가를 간다. 대다수 사람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적인 삶이라고 여겼던 ‘즐겁게 일하고 경제적 풍족함도 누리는 삶’을 실제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틴이 처음부터 이런 삶을 산 것은 아니었다.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일할 때만 해도 그는 덴마크, 스웨덴, 쿠웨이트를 오가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느라 하루에 3시간씩밖에 못 자는 고된 하루하루를 보냈다. 쾌활한 에너지가 넘쳤던 그는 늘 피로감을 느꼈고, 높은 연봉을 받으면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여유로운 생활과도 점점 멀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출장 차 머물던 호텔 복도에서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일로 인생이 어딘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맥킨지를 그만두었다. 이후 덴마크 식품 대기업 마이어 그룹에서 일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나오는 에너지가 억지로 견디며 일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경험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레인메이킹’이라는 컴퍼니 팩토리를 만들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여기며 8년 만에 3개 회사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리하여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돌베개 / 노무현 (지은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은이) /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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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소설,일반노무현 (지은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은이)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의 역사가 담겨 있다. 살아생전에 수많은 말을 남겼지만, 그중에서 특히 ‘노무현’다움을 보여주는 것만을 선별했다. 노무현의 정신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들로만 모았다. 이 책의 모든 글이 노무현이다. 노무현을 안다는 사람도 그의 글을 정독해본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글을 통해, 말을 통해 노무현을 알 수 있다.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서문 1부 노무현의 도전 초선 의원 노무현의 첫 대정부 질의 방위산업체 파업 투쟁은 정당하다 국회의원 사임서 두려운 것은 패배가 아니라 패배주의다 제대로 하기 힘든 국회의원 노릇 이 청년을 누가 내게 보냈을까 비움과 채움의 미학 내가 『조선일보』와 싸우는 이유 ‘가치 문화의 시대’를 열자 노무현이 만난 링컨 내가 선택한 길을 내 뜻대로 걸었다 노풍 대폭발의 날 2부 겸손한 권력,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중에서 제1차 참여정부 국정토론회 발언 중에서 청남대에서 공정한 언론, 투명한 정부 나의 삶, 나의 꿈 북악산을 시민의 품으로 새로운 시대, 언론의 소명 정책기획위원회 오찬 발언 중에서 국무회의 발언 중에서 국민 화합을 위한 기원 대법회 발언 중에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제헌절에 즈음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균형 발전 주요 인사 오찬 간담회 발언 중에서 여러분에게 희망을 겁니다 방과후학교 모범 현장 방문 및 성과 보고회 발언 중에서 벤처 기업인을 위한 특강 중에서 3부 우리 민족에 자유와 평화를 중부전선 전방 부대 방문 인사 중에서 차분함과 냉정함을 당부드립니다 역사의 당당한 주인이 됩시다 EU 통합과 동북아 시대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외국인 투자 유치 보고회 발언 중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동포 간담회 발언 중에서 5·18의 역사는 우리의 피 속에 살아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득 특별 강연 중에서 6월항쟁은 아직 절반의 승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발언 중에서 남과 북의 길이 다를 수 없습니다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통과하기 전 발언 중에서 역사는 진보한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다 대북 정책,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 4부 노무현과의 대화 인간 노무현, 흔들리지 않는 게임의 법칙 노무현 대통령 연보노무현의 역사는 곧 말과 글의 역사다! 노무현 대통령은 논리적인 사람이었다. 그의 말에는 투지가 들끓었고, 그의 글은 날카로웠다. 전업작가의 매끄러운 문장과는 다른, 현장의 냄새가 났다.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은 특히 언행으로 인한 문제가 많았다.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 익숙한 공식에 들어맞지 않는 언행, 우리는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을 만난 것이다. 재임 시절, 언행을 문제 삼던 당시의 뉴스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방송 뉴스를 봤더니 대통령이 말이 많다고 합니다. 저더러 말을 줄이라고 합니다. 독재자는 힘으로 통치하고 민주주의 지도자는 말로써 정치를 합니다. 제왕은 말이 필요 없고, 권력과 위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말 못하는 지도자는 절대로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전 세계 민주국가의 지도자 가운데 말하지 않는 지도자가 어디 있습니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엄청나게 말을 많이 했고,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국회의사당에 나와 야당 지도자와 토론하고 치고받고 반박하고 비꼬는 말을 했습니다. 제가 (2002년 대통령) 선거 때 말 못하게 했으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겠습니까. 대통령에 당선된 날 입을 딱 다물어 버리라는 것입니까.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대통령이 가진 (통치) 수단 가운데 중요한 것은 인사권과 말입니다. _『노무현 1946~2009』 2006. 12. 28. 중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연설을 잘했다. 연단에 선 노 대통령의 모습은 투사였다. 정제되지 않았지만 귀에 쏙쏙 박히는, 국민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모든 사안들을 설명했다. 한일관계 담화문 첫 문장이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가슴 뛰게 하는 이 한마디가 그날 연설의 제일 첫줄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초선 국회의원 시절 대정부 질의는 그야말로 노무현이라는 인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대정부 질의문 중 두 부분을 소개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 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남전 생각이 납니다. 월남전에 대해서 온 세계가 비난을 하고 민족의 자율성을 들어서 비난하는 견해가 있었을 때 정부는 슬그머니 여론을 이렇게 조성했습니다. ‘월남전에 참여해서 벌어 온 돈으로 우리의 경제가 발전되었노라’고 이렇게 사람들을 속이려 했습니다. 바로 이 발상이야말로 돈이면 무슨 짓이든 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나라 백성을 몇 만 명이든 죽일 수 있다는 끔찍한 발상입니다. 저는 이렇게 묻겠습니다. 그런 발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파이를 크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니네들 자식 데려다가 죽이란 말이야, 춥고 배고프고 힘없는 노동자들 말고, 바로바로 당신들의 자식을 데려다가 현장에서 죽이면서 이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킵시다. “니네들 자식 데려다가 죽이란 말이야!” 초선 의원이 정부 부처의 장관과 다선 국회의원들이 수두룩 앉아 있는 그 자리에서, 조금의 기죽음도 없이 내지르는 기백이다. 이 글은 당시 녹음된 음성과 함께 들어보길 권한다. 이 책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의 역사가 담겨 있다. 살아생전에 수많은 말을 남겼지만, 그중에서 특히 ‘노무현’다움을 보여주는 것만을 선별했다. 노무현의 정신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들로만 모았다. 이 책의 모든 글이 노무현이다. 노무현을 안다는 사람도 그의 글을 정독해본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글을 통해, 말을 통해 노무현을 알아보자. 이 땅의 평화와 진보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서문 (참여정부에서 비서관을 지내며,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본 윤태영 비서관이 이 책의 서문을 썼다.) 정치는 말이다. 말은 정치의 시작이고 끝이다. 정치인은 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말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정치인이 아니다. 세상을 바꾸려는 정치인이라면,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정치인이라면, 시대정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정치인이라면, 이 땅의 진보를 지향하는 정치인이라면 그의 하루는 말로 채워질 수밖에 없다. 그것이 정치인 노무현, 나아가 대통령 노무현의 일상이었다. 그는 말로 정치하고 통치했다. 정치인으로서, 또 대통령으로서 그가 가진 최고의 재산이자 무기였다. 노무현의 역사는 곧 그가 했던 말과 글의 역사다. 그는 언제나 초과 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말이나 글에 의지했다. 말과 글로 참모를 설득했고 장차관들의 이해를 구했으며, 정치적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혼란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한마디이기도 했고, 힘겹고 고달픈 사람에게는 용기와 따뜻함을 전하는 위로이기도 했다. 상대에 따라 뼈아픈 일침이 되기도 했고, 그의 실수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끝없는 논란의 소재이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 정치인보다 많은 말과 글을 남겼다. 치열했던 삶의 유산이다.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말과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정치인 노무현, 나아가 대통령 노무현의 흔적이다. 우리는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던 ‘국민 통합’에 대한 집념을 만난다. 결코 타협할 수 없었던 불굴의 원칙도 만난다. 동과 서, 남과 북, 보수와 진보 모두의 공존을 추구하는 철학도 만난다. 무엇보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애정을 만난다. 노무현을 기억하는 것은, 노무현의 말과 글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의 말과 글에 더욱 익숙해질수록, ‘사람 사는 세상’은 우리 곁으로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와 있을 것이다. 감히 일독을 권한다. 2019년 5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윤태영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노무현의 도전’은 변호사 업무 정지 이후 부산 동구에서 제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시절부터 대통령에 당선되기 직전, 노사모의 바람이 폭풍처럼 몰아치던 밤까지의 글들을 모았다. 노동운동과 인권 운동에 헌신해 온 노무현 변호사, 노무현 국회의원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 2부 ‘겸손한 권력, 노무현’은 대통령 재임 시절의 글들을 모았다. 비교적 1부의 글에 비해 정제되어 있는데, 이는 청와대 비서관실에서 어느 정도 연설문을 매만졌기 때문이라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정신은 생생히 살아 숨 쉰다. 3부 ‘우리 민족에게 자유와 평화를’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한 노무현 대통령의 바람을 적었다. 통일과 경제발전 등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것은 민족의 자유와 평화다. 평화를 향한 그의 의지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4부 ‘노무현과의 대화’는 유시민 작가와 노무현 대통령의 대담을 한 편 실었다. 이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는 2002년 2월 15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당 상임고문이었고, 유시민 작가는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던 시기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였으며, 따라서 이 대담은 대선 후보 사전 인터뷰의 성격이 강하다. 100% 노무현, 노무현 전집 [전7권] 누구나 노무현에 대한 기억은 있다. 어쩌면 책장에 책 한두 권은 꽂혀 있을 수도 있다. 특히 그를 사랑한 ‘노사모’에게는 너무나 많은 기억들이 있다. 서민들의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희망돼지를 전했던 기억, 봉하에서 비를 맞으며 그를 떠나보낸 기억, 서울광장에서 목놓아 울던 기억, 그런 기억의 조각들이 있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100% 노무현은 없다. 그를 다 끌어 모은 전집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있지만 누구에게도 없었던 노무현, 조각조각 노무현이 아니라 100% 노무현이다. 노무현 대통령 전집을 발간하며 간행사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입니다. 노무현재단은 그 10년 동안 일어났던 우리 사회의 변화를 살피고 재단이 벌였던 사업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애도와 추모를 넘어,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뜻을 시민과 함께 더 깊고 더 넓게 펼쳐 나가는 일에 힘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전집을 펴내는 것이 그 첫걸음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펴냈던 노무현 대통령의 책을 전집으로 묶는 과정에서 관련 사료를 면밀히 검토해 착오와 오류를 바로잡음으로써 더 정확한 텍스트로 만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와 철학을 이해하고 연구하고 평가해 보려는 시민에게 이 전집은 확실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기존 저서로 엮이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 가운데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것을 가려 모아 말글집을 만들었습니다. 1권 『여보, 나 좀 도와줘』와 2권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3권 『성공과 좌절』, 4권 『진보의 미래』, 5권 『운명이다』는 이미 나와 있던 책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을 모은 6권은 새로 편찬한 것입니다. 전집 세트를 통해서만 만나실 수 있는 7권은 사진과 함께 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연보입니다. 앞의 책들 곁에 함께 두고 보시면 노무현 대통령의 삶이 더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책임이 따르는 공직을 수행했지만, 한 인간으로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겸손하고 소탈했습니다. ‘사람 노무현’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 소박하지만 품격이 있고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습니다. 성의를 다해 전집을 제작한 돌베개출판사와 지난 10년 동안 노무현재단을 만들고 키우신 9만여 후원 회원 여러분께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하여 따뜻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노무현의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젊은이들이 《노무현 전집》에서 그분의 삶과 철학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2019년 5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초선 의원 노무현의 첫 대정부 질의」 중에서 그러나 경찰 중립화, 사법부의 독립, 언론의 민주화를 포함하여 권력의 수족이기를 거부하는 우리의 노력마저 사라졌다고 믿지는 않는다. 성과는 적고 진척은 더디다 할지라도 우리 국민은 그것을 지지하고 또한 요구하지 않는가. 정당하고 의로운 권력을 세우기 위해 싸워 온 위대한 우리 국민들이 말이다. 우리의 길이 승리만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 패배주의이듯이, 나 역시 그리고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는 많은 사람들이 무력감을 벗어나 함께할 수 있는 때가 곧 오리란 것 또한 나는 믿는다. _「두려운 것은 패배가 아니라 패배주의다」 중에서 『조선일보』는 어두운 과거를 스스로 청산해야 한다. 『조선일보』 사주는 비리의 실체가 드러난 마당에 국민에게 사죄하고, 기자들에게 언론의 자유를 돌려주든가 아니면 언론사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할 것이다. 『조선일보』 기자들은 스스로 숭고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언론 자유의 본질을 침해하는 데 맞서고,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항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시민들은 언론의 편파 보도에 매몰되지 않는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항의하는 당당한 시민이 돼야 한다. 왜곡 보도를 일삼으면서 역사 발전을 가로막는 『조선일보』와 맞서 싸워야 한다. _「내가 조선일보와 싸우는 이유」 중에서
최운산, 봉오동의 기억
필로소픽 / 최성주 (지은이) / 2020.06.06
19,500

필로소픽소설,일반최성주 (지은이)
2020년은 봉오동 ‘독립전쟁’ 100주년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민국독립군이 일본군에게 처음으로 대승을 거둔 봉오동 전투를 이 책에서는 ‘독립전쟁’으로서 재조명한다. 봉오동 전투는 작년에 이를 소재로 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됐을 만큼 우리 마음에 기적 같은 승리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 전쟁은 그간 잘못 알려져 왔다. 홍범도 장군이 전투를 지휘했으며, 봉오동 전장이 수몰되었다는 오해가 그것이다. 또한 수천 명의 독립군이 치러낸 ‘대규모 독립전쟁’은 ‘소규모 게릴라전’으로 축소되어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다. 《최운산, 봉오동의 기억》은 이러한 오해들을 바로잡는다. 대한북로독군부를 이끈 봉오동 독립전쟁의 숨은 주역 최운산 장군을 주인공으로 다루면서 이 전쟁이 우리가 그간 알고 있던 것보다 더 크고 위대한 승리라는 것을 말한다. 100년 전 봉오동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 최운산 장군의 손녀가 나섰다. 봉오동 독립전쟁의 발자취를 추적해온 저자 최성주 이사는 최진동최운산최치흥 형제, 그리고 또 한 명의 독립군이었던 최운산의 아내 김성녀 등 제대로 조명된 적 없던 최운산 가문의 삶을 선명히 그리고 있다.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던 국내 사료들을 모으고 역사 연구가들과 직접 현장을 답사하며 봉오동의 기억을 되짚는 과정은 봉오동 참호에 매복한 채 일본군에게 총구를 겨냥하던 그 순간의 긴장감까지 되살려 낸다. ‘대한민국 독립전쟁’의 장대한 서사와 ‘인간 최운산’을 역사의 이름으로 불러낸 이 책은 우리가 봉오동 독립전쟁에서 놓친 것은 무엇인지, 수천 명의 독립군이 목숨을 걸었던 그날의 언어가 무엇이었는지를 다시 질문하게 하는 ‘봉오동 독립전쟁’의 귀중한 기록이다.추천사 프롤로그 1부 독립군 무장기지 봉오동과 최운산 장군 1장 대한민국 독립전쟁의 제1회전: 봉오동 독립전쟁 봉오동 신한촌과 무장독립군 기지 건설 이야기 2장 대한군무도독부 3장 통합군단 대한북로독군부 4장 영원을 꿈꾸던 독립군 기지 봉오동을 떠나다 5장 체포와 투옥,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전쟁 2부 최운산 장군 가족 이야기 1장 연변 도태 최우삼 2장 최운산 장군 3장 또 한 명의 독립군 김성녀 4장 내 아버지, 최운산 장군의 큰아들 최봉우 5장 세월을 건너온 최운산 장군의 자녀들 6장 빛나는 형제 최진동, 최운산, 최치흥 7장 최운산 장군의 맏며느리 차연순 8장 최진동 장군의 딸 최경주 3부 봉오동에 가다 1장 역사 속으로 들어가다. 2장 최운산 장군의 마을, 봉오동 첫 방문 3장 봉오동 독립군을 따라 그날을 걷다 4장 봉오동 수남촌 라철룡 촌장 5장 최운산 장군의 손자들 6장 당신은 서간도와 북간도의 차이를 아시나요? 에필로그봉오동 독립전쟁 100주년에 다시 만난 영웅 최운산 장군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하여 최운산, 봉오동의 기억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기관총과 대포로 무장한 일본 정규군대와 싸워 이긴 봉오동전투·청산리전투의 승리가 무기도 없는 민병대들이 이뤄낸 눈물겨운 기적이라 생각한다. 우리 역사가 만주 독립운동에 대해 오랫동안 그렇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 그런 기적이 가능했을까? 동학농민군이 우금치에서 일본군에게 전멸당한 것은 그들에게 기관총과 같은 신형 무기가 있었지만 동학군에겐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전의 핵심은 무기다. 상대에 필적할 무기와 병력도 없이 전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봉오동전투’는 무기와 무기가 격돌한 현대전이었다. 우리가 일본군에 이겼다는 것은 우리 독립군도 무장력을 제대로 갖춘 군대였다는 뜻이다. 전쟁을 준비하는 일은 하루아침에 완성할 수 없는 일이다. 군사를 모으고, 매일 정신무장과 체력을 단련하고, 무기를 갖추고, 총포사용 훈련을 반복해야 하는 일이다. 지금도 모든 군대는 언제일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실전 훈련을 거듭한다. 그래야 언젠가 벌어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봉오동·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우리 독립군도 그랬다. 그들은 급조된 게릴라가 아니라 임시정부를 받아들인 대한민국의 독립군들이었다. 만주 봉오동은 장기간에 걸쳐 독립군을 양성한 본격적인 항일 무장독립군기지였다. 봉오동을 신한촌으로 건설한 간도의 억만장자 최운산 장군은 1912년 조선 사람들을 마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봉오동에 자위부대를 창설했고, 그 100여 명의 사병부대를 모체로 전국에서 모여오는 애국청년들을 정예 무장독립군으로 양성하기 시작했다. 독립군이 점점 늘어나자 1915년 봉오동 산중턱을 개간해 연병장을 만들고, 벌목한 나무로 막사를 짓고, 본부 둘레에 토성을 쌓아 독립군기지 봉오동을 완성한 뒤 본격적인 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1919년 3.1운동이 전 국민을 일깨웠고,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창립되자 최운산 장군은 그동안 봉오동을 지켰던 사병부대 ‘도독부’를 대한민국의 첫 군대 ‘대한군무도독부(大韓軍務都督府)’로 재창설했다. 다음해 ‘대한군무도독부’를 중심으로 간도의 독립군들이 하나로 뭉쳐 통합군단 ‘대한북로독군부(大韓北路督府)’를 출범시켰다. 1920년 5월에 작성한 통합문서에 ‘대한민국 2년 5월 19일’이라는 날짜가 기록되어 있다. 봉오동의 독립군들은 대한민국의 군인임을 자임했던 것이다. ‘대한북로독군부’는 수천의 독립군이 3개 연대 예하에 각 대대와 중대로, 그리고 후방부대와 보급부대, 의무부대까지 편제했던 대군단이었다. 대규모 전쟁을 몇몇 게릴라전으로 축소해버린 지난 역사로 인해 무장독립전쟁의 장대한 서사를 배우지 못한 우리는, 만주라는 역사적·시대적 공간을 단순한 물리적 공간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그날의 승리를 민족적 자부심과 일상의 독립정신으로 승화시키지 못했다. 그저 일본군에게 이겼다니 기뻐했고 또 쉽게 잊어버렸다.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기까지 만주의 독립군들이 어떻게 전쟁을 준비하고 조국의 독립이라는 이상을 향해 나아갔는지, 수천 명의 독립군들이 하나가 되어 목숨을 걸었던 그날의 언어는 무엇이었는지, 간절했던 그들의 꿈과 희망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상상하지 못했다. 승전의 역사는 축소되고 숫자화 되어 우리 기억의 창고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이런 역사공부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지도, 선조들의 삶에 응답하는 용기를 배우게 하지도 못한다. 이제 역사의 이름으로 그날의 전투현장을 불러내고 복원해야 한다. 역사 속으로 들어가 봉오동 산 위 참호에 매복한 채 일본군의 진입을 기다렸던 그 순간의 긴장을 우리도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야 그날의 역사가, 시대가 당신들에게 요구했던 그 열정이, 후세대인 우리에게 말을 걸어와 당신들의 삶을 전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신화가 아니라 실화로 본 봉오동 지금껏 우리가 배운 봉오동 전투의 이미지는 만들어진 신화에 가깝다. 황량한 만주벌판을 떠돌며 무기도 식량도 없이 헐벗고 굶주린 독립군들, 화승총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관총과 대포로 중무장한 대규모의 일본군에 맞서는 그들의 결기, 몇 배가 넘는 일본군 사상자를 만든 게릴라전, 이 불가능에 가까운 전투를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끈 시대의 명장 홍범도 장군 등. 얼핏 보기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킨다. 이 책 《최운산, 봉오동의 기억》은 봉오동 전투의 진실을 바로 잡는다. 최운산 장군의 손녀이자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인 저자 최성주가 나섰다. 신화를 벗겨내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승리를 제대로 다시 보자는 취지에서다. 저자는 봉오동 전투의 총지휘관이 홍범도 장군으로 알려져 온 것과 달리, 만주에 흩어진 독립군을 하나의 군대로 조직해 이끈 통합군단의 총사령관은 대한북로독군부장 최진동 장군이었으며 홍범도 장군은 2연대의 지도자로서 최진동 장군의 지휘를 받았음을 강조한다. 그러나 학계는 땅과 몸, 일생을 바쳐 독립운동에 공헌했던 최운산 삼형제를 외면하고 홍범도만을 영웅으로 기록해왔다. 최운산을 제대로 조명하는 이 책은 그동안 역사에서 묻히고 연구가들이 건너뛰었던 이야기를 다시 시작한다. 또한 저자는 봉오동 전투는 소규모 게릴라전이 아니라 잘 정비된 무장독립군의 대규모 전쟁이었음을 지적하며 일제에 본격적으로 대항해 승리한 무장독립군의 의의를 강조하기 위해 봉오동 ‘전투’가 아닌 봉오동 ‘독립전쟁’으로 호칭한다. 실제로 저자는 부모님과 일가친척으로부터 당시에도 ‘봉오동 독립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들어왔으며 대한북로독군부는 당시 이미 일본군에 맞설만한 입지의 군대였음을 증명한다. 기적이 아니라 최진동·최운산·최치흥 형제를 중심으로 무기와 전략, 병사들의 사기와 병참이 이뤄낸 승리였던 봉오동의 그날이 신화 아닌 실화로 되살아난다. 최운산 장군,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진 것들 1장에서는 독립군 무장기지 봉오동과 최운산 장군을 이야기한다면 2장에서는 최운산 장군의 가족사가 펼쳐진다. 저자가 어릴 적 아버지와 일가친지들로부터 수집한 가족사가 역사와 맞물려 봉오동 독립전쟁의 장대한 서사를 재조명한다.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싸웠던 고난과 승전의 역사를 복원하는 저자의 기록은 그 자체로 한편의 드라마다. 독립운동부터 6.25 전쟁까지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최운산 일가의 기록에는 봉오동에 신한촌을 건설했던 증조할아버지 최우삼, 또 한 명의 독립운동가였던 할머니 김성녀 여사, 최운산 장군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온 일생을 고난 속에 살아야 했던 7남매의 삶이 있다. 최운산 장군의 삶이 이제 역사의 문을 열고 100년 만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여기에 독립군부대의 안살림을 모두 책임졌던 또 한 명의 독립운동가 김성녀 여사의 증언과 진정서 기록이 증언의 구체성에 힘을 더한다. 대범하고 겁 없던 그녀는 총을 쥔 채 작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집이 독립군기지로 쓰일 때는 3000명이 넘는 독립군에게 밥을 해먹이며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만주의 무장독립운동과 봉오동 독립전쟁, 그리고 가족사에 대한 증언이 왜곡된 것이 아님을 말해주는 상세한 전황의 기록에는 역사의 진실에 호소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있다. 최운산 장군의 삶을 온전히 세상으로 드러내려는 이 책은 우리에게 역사란 무엇인지 되새기게 한다. 잃어버린 봉오동을 찾아서 “내 고향은 봉오동”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김성녀 여사의 증언과 아버지가 남긴 말씀들을 되새기며 최운산 장군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봉오동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려면 봉오동의 현장에서 다시 시작해야 했다. 두만강을 건너면 바로 닿을 수 있는 곳 봉오동은 저자의 아버지이자 최운산의 큰아들인 최봉우가 평생 차마 가지 못한 곳이다. 저자를 포함한 5남매와 역사학자들, 아직도 그곳에 터를 잡고 있는 6촌들, 100년 전 봉오동의 흔적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수남촌의 주민들이 마침내, 묘비 대신 흑송 세 그루로 표식 삼았던 증조부 최우삼의 묘에 비석을 세우고 제막을 올리기까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봉오동에서 자신의 뿌리를 차근히 되짚어나가며 선조들의 흔적을 마주하는 시간은 잊힌 역사를 되찾는 과정이다. 저자는 그곳에서 무명용사가 손에 꼭 쥐고 생을 마감했을, 땅 아래 묻혀있던 녹슨 무기들을 마주하고 최우삼의 묘에 비석을 세웠다. 산기슭 한가운데 솟아있는 묘지 위 흑송들이 그들의 혼처럼 곧게 뻗어있다. 저자 일행이 최우삼의 혼을 기억하며 절을 올릴 때 그 흑송들이 포근히 일행을 감싸며 위로하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할아버지 최운산 장군에게 전하지 못할 편지를 썼다. “언젠가 당신을 만나면 역시 내 손주답게 살았구나! 하고 미소 짓는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라고 꾹 눌러쓴 편지에 담긴 진심이 먹먹하다. 역사는 어떻게 기억되어야 하는가, 가려진 역사는 어떻게 복원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
북로그컴퍼니 / 송재정 (지은이)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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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소설,일반송재정 (지은이)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대본집.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W'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소재, 독특한 상상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재정 작가가 치밀하고도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과 만났다. 이 소식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 게임을 소재로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중세와 현대, 그리고 그라나다와 서울 등 공유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 한데 섞이고 어우러지는 판타지다. 이번에 출간된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은 그 독특한 소재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 확인하고, 얽히고설킨 스토리의 흐름을 파악하게 하며, 방송에서는 편집되거나 다르게 표현된 씬까지 비교하며 보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게임 속 세상이 대본에서는 어떤 지문으로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지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송재정 작가의 특징인 ‘회상 씬’의 매력이 무엇인지도 재발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회상 씬이 과거에 등장한 씬을 그대로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당시 각 인물의 입장과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영상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임에도 대본 속 회상 씬을 통해 앞 장면의 숨겨진 상황을 인지하며 드라마 전체 인물의 동선과 스토리 흐름을 조합해나감으로써 판타지 장르의 흡인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작가의 말일러두기기획의도주요 등장인물용어정리1부 2부3부4부5부6부7부8부덕들을 설레게 한 특급 케미! <W> <나인>의 송재정 작가 *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의 첫 만남 시청법을 바꾼 한국 판타지 드라마의 새 지평!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대본집이 출간된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W>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소재, 독특한 상상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재정 작가가 치밀하고도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과 만났다. 이 소식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 게임을 소재로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중세와 현대, 그리고 그라나다와 서울 등 공유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 한데 섞이고 어우러지는 판타지다. 놀라운 것은 판타지인 것을 알면서도 완전히 빠져버리게 된다는 데 있다. 미래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made by 송재정 월드’에 ‘directed by 안길호 매직’이 더해지자 판타지는 하나의 탐험이 되어 이제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한 끝에 전하는 메시지는 더욱 강렬하다. 인간의 탐구심과 호기심, 미지를 향한 집념, 그 끝없는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그렇게 맞이할 미래는 과연 우리가 꿈꾸던 그것일까? “마침내 오늘 마법이 시작됐다!” 현실과 AR 게임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 투자회사 대표 진우는 스페인 출장 중 프로그래머 세주가 만든 AR 게임을 마주하고 흥분에 휩싸인다. 그러나 마법과도 같은 어마어마한 가치의 게임 개발권을 따내기 위해 그라나다로 향한 사람은 진우만이 아니었으니…. 20년지기였다가 이제는 원수가 되어버린 형석이 경쟁에 뛰어든 것을 알게 된 진우는 세주의 누나 희주에게 100억을 안겨주며 계약을 따내고 그날 밤, AR 게임에서도 형석을 물리친 뒤 기세등등 그라나다를 떠난다. 그러나 다음 날, 형석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진우는 기묘한 AR 게임의 마법에 휘말리게 되고, 운명처럼 재회한 희주는 진우를 향한 사랑을 키워가게 되는데…. AR 게임 구현부터 미공개 씬까지! 그 모든 궁금증을 벗겨줄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 송재정 작가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현실과 AR 게임을 넘나드는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구축했다. 서스펜스와 액션, 로맨스가 한데 어우러진 이 복합장르 드라마는 한 번 보면 시선을 뗄 수 없을 뿐 아니라, 몇 씬만 놓쳐도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울 만큼 촘촘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현실과 AR 게임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설정이다 보니 아무리 집중해서 보아도 영상에서는 놓치기 쉬운 순간들이 많았다. 이번에 출간된 ‘무삭제 작가판 대본집’은 그 독특한 소재를 드라마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 확인하고, 얽히고설킨 스토리의 흐름을 파악하게 하며, 방송에서는 편집되거나 다르게 표현된 씬까지 비교하며 보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게임 속 세상이 대본에서는 어떤 지문으로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지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송재정 작가의 특징인 ‘회상 씬’의 매력이 무엇인지도 재발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회상 씬이 과거에 등장한 씬을 그대로 반복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당시 각 인물의 입장과 상황을 다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영상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임에도 대본 속 회상 씬을 통해 앞 장면의 숨겨진 상황을 인지하며 드라마 전체 인물의 동선과 스토리 흐름을 조합해나감으로써 판타지 장르의 흡인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도학교
두란노 / 백용현 지음 / 2016.08.08
15,000원 ⟶ 13,5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백용현 지음
저자 백용현 목사는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야말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반드시 영적 원리에 따라 기도하라고 권면한다. 영적 원리들이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으면 기도의 원리도, 기도의 방법도, 기도의 순서도, 기도의 열매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는 다른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에 대한 저자의 깨달음은 기도학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꽤 오래 전부터 전국 각지를 다니며 개교회들에서 이 강의를 해나갔다. 기도하면 복받는다, 응답받는 기도는 따로 있다는 기복 신앙적 기도의 병폐에서 벗어나, 말씀에서 기도의 모든 것을 알았고 체계화했으며 실제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 원리를 도출해 냈다. 하나님이 믿는 자녀들에게 왜 기도를 하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에는 어떤 비밀들이 있는지 말씀과 기도 사역을 통해 얻은 50가지 원리를 전한다.추천사 | 서문 | ≪기도학교≫ 활용법 | 1장 기도의 축복 | 2장 기도의 능력 | 3장 기도의 언약 | 4장 절대적 기도 | 5장 기도와 복음 | 6장 기도와 믿음 | 7장 절대적 믿음 | 8장 기도의 응답 | 9장 기도의 현상과 본질 | 10장 운명을 바꾸는 기도 | 11장 능력이 임하는 기도 | 12장 기도의 효과 | 13장 응답의 원리 | 14장 기도가 중요한 이유 | 15장 기도의 생활 | 16장 규칙적인 기도 | 17장 기도의 언어 | 18장 믿음의 필요성 | 19장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 | 20장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길 | 21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도 | 22장 쉬지 말고 기도하라 | 23장 한 번 더 기도하라 | 24장 기도를 오래 해야 하는 이유 | 25장 풍부를 위한 기도 | 26장 새벽 기도Ⅰ | 27장 새벽 기도Ⅱ | 28장 통성 기도 | 29장 방언 기도Ⅰ | 30장 방언 기도Ⅱ | 31장 중보 기도 | 32장 금식 기도 | 33장 선포 기도 | 34장 치유 기도Ⅰ | 35장 치유 기도Ⅱ | 36장 축복 기도 | 37장 영적 기억력 | 38장 영적 집중력 | 39장 하루 3시간 기도 | 40장 기도 응답의 은혜 | 41장 주님 안에 거하는 기도 | 42장 성령 충만한 기도 | 43장 육적인 본성을 이기는 기도 | 44장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 45장 성령의 권능이 임하는 기도 | 46장 성령의 임재 | 47장 성령의 인도와 동행 | 48장 기적과 기도 | 49장 기적의 영적 원리 | 50장 사도행전의 기도기도할 수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다! 원리를 알고 기도하면 당신도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다! 30분도 어렵던 수준에서 3시간 기도까지 말씀으로 무장한 기도 용사 훈련 프로젝트 기도가 어렵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있을까 틈만 나면 기도하고 기도하면 응답받는다고 단언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될까. 저자 백용현 목사는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야말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반드시 영적 원리에 따라 기도하라고 권면한다. 영적 원리들이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지 않으면 기도의 원리도, 기도의 방법도, 기도의 순서도, 기도의 열매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는 다른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의 축복에서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까지 기도에 대한 저자의 깨달음은 기도학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꽤 오래 전부터 전국 각지를 다니며 개교회들에서 이 강의를 해나갔다. 기도하면 복받는다, 응답받는 기도는 따로 있다는 기복 신앙적 기도의 병폐에서 벗어나, 말씀에서 기도의 모든 것을 알았고 체계화했으며 실제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 원리를 도출해 냈다. 하나님이 믿는 자녀들에게 왜 기도를 하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에는 어떤 비밀들이 있는지 말씀과 기도 사역을 통해 얻은 50가지 원리를 전한다. 이 책은 기존의 기도 주제 도서들과 구별된 4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기도 방법에 대한 연구에서 기도 원리를 가르쳐 주고, 둘째로는 기도하는 사람의 열심에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려준다. 셋째, 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아니라 성경 말씀에 근거하며 마지막으로는 기도 노력에서 그치지 않고 기도 응답을 경험하게 한다. 개인 또는 소그룹이나 교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50가지 기도의 영적 원리를 따라 매일 1장씩 기도의 원리를 공부하며 기도를 해나가고 실제로 기도할 수 있도록 짧은 기도문과 함께 성경 본문을 찾아가며 스스로 깨달음과 기도의 제목들을 적을 수 있는 메모란까지 마련되어 있다. 기도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교회마다 기도 용사를 훈련시키고 결국 한국교회가 건강해져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도울 것이다. [독자의 유익] - 기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된다. - 하루 한 가지씩 기도의 원리들을 습득하고 스스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 교회 내 소그룹, 또는 평신도 프로그램으로 본서에 따라 기도훈련 학교를 진행할 수 있다. - 방언 기도, 예언 기도, 선포 기도 등 다양한 기도의 종류들과 깊이 있는 기도법을 배우게 된다. - 말씀과 함께 기도의 원리를 배움으로써 현상에 치우친 비성경적 기도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안수남 세무사의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
라의눈 / 안수남 지음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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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의눈소설,일반안수남 지음
세무사인 저자가 누구나 알기 쉽게 실제 상담사례로 풀어쓴 ‘비전문가를 위한 책’. 양도소득세 중에서도 국민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주택에 관한 사항만 집중적으로 다루며, 전문가들도 놓치기 쉬운 놀라운 절세비법을 공개한다. 2018년4월1일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앞으로 부동산거래에서 비과세 판단의 오류로 다주택자로 중과세가 될 경우 과세폭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8.2부동산대책은 물론 2018년2월에 개정된 세법내용까지 완벽하게 담고 있어 주목된다.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이 큰 틀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대강의 흐름을 소개한다. 흐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결정적인 실수는 피해갈 수 있다. 다양한 실제사례가 어느 시점에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중요한 힌트를 줄 것이다.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효과적으로 받는 팁도 들어 있다. 또한 1세대주택 비과세 주택과 관련한 사항들도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일반인들이 비과세 요건을 정확히 알지 못해 황당하게 추징당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이 과세사례는 저자가 수십 년 동안 양도소득세 분야를 다루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들이다. * 머리말 용감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 * 프롤로그 양도소득세가 3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7배 불어난 사연 제1편 다주택자 중과세 편 제1장 8·2부동산대책의 양도소득세 강화내용 1. 양도소득세 과연 출구는 없을까? 2. 과세강화대책의 세 가지 주안점 투기지역 소재 3주택 이상 소유자에게 중과세율 적용 2주택자와 3주택 이상 소유자에 대한 중과세 규정 아파트분양권 중과세율 적용 조정대상지역에서 신규 취득하는 아파트를 비과세 받으려면? 제2장 다주택자 중과세 적용 1. 다주택자 중과세는 어떻게 변천해왔나? 다주택자 중과세 도입 경위 2005.1.1.부터 3주택 이상자에 대해 중과세 제도 도입 2007.1.1.부터 2주택자까지로 중과세 적용대상 확대 2009.3.16. 양도분부터 중과세 세율을 일반세율로 적용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를 투기지역에 한정하여 적용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폐지 2주택 중과세 규정도 폐지 2017.8.3. 투기지역 지정고시로 중과세 부활 2018.4.1. 최강 과세강화 정책인 다주택자 중과세 제도의 귀환 2. 중과세대상주택 판정기준 투기지역·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주택에 한하여 중과세 ∥적용사례 1∥ 의정부의 4억 원 상당 아파트를 2018.4.1. 이후에 매각할 경우 중과세 여부 중과세대상 주택수 계산 ∥적용사례 2∥ 정고수가 소유한 중과세대상 주택수는 몇 채일까? 3. 사례로 보는 중과세대상주택 판정 요령 ∥적용사례 3∥ 세종시에 2억 원 1주택과 4억 원 1주택, 청주시에 2억 원 1주택과 4억 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적용사례 4∥ 과천시에 2억 원 1주택, 평택시 포승면에 2억 원 1주택, 천안시에 2억 원 1주택, 광주광역시에 2억 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적용사례 5∥ 과천에 2억 원 1주택,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2억 원 1주택, 천안시에 4억 원 1주택, 대전광역시에 2억 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적용사례 6∥ 서울 강남구에 1억 원 1주택, 대구 수성구에 2억 원 1주택,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2억 원 1주택, 성남시 분당구에 2억 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적용사례 7∥ 서울 강남구에 1억 원 1주택, 광명시에 재개발 조합원입주권 2억 원 1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2억 원 1주택, 구미시에 2억 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4. 중과세를 받지 않는 주택은 어떤 주택일까? A. 5년(8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은 중과세가 배제된다 B.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대상주택에 해당한 주택은 중과세가 배제된다 C. 그 외 중과세가 배제되는 다양한 주택 D. 중과세가 배제되는 주택들은 중과세대상 주택수에는 포함된다 ∥적용사례 8∥ 장기임대주택 2채와 일반주택 2채 중 1채를 양도할 경우 중과세대상 주택수 E. 1세대2주택 중과세 규정에서 추가로 중과세가 배제되는 주택들 ∥적용사례 9∥ 장기임대주택 3채 + 소형주택 1채 + 일반주택 1채 ∥적용사례 10∥ 처분순서에 따라 절세금액이 달라진다 F. 놓치기 쉬운 2009.3.16.~2012.12.31. 기간 중 취득한 주택 5. 중과세 규정을 적용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추가사항 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의 조합원입주권 주택수 계산방법과 기타 예외 상황에서 중과세 여부 1세대의 범위는? 다가구주택은 주택수 계산을 어떻게 할까? 공동상속주택 주택수 계산 부동산매매업자의 주택수 계산 혼인으로 1세대3주택이 된 경우에도 중과세를 적용할까? 의무임대기간 전에 일반주택을 양도한 경우 중과세 여부? 중과세대상주택을 동시에 양도한 경우 중과세되는 주택은? 기타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할 때 주택으로 판정되는 경우 6. 중과세 시기별 양도소득세 부담비교 ∥적용사례 11∥ 양도시기별 중과세 계산사례 제3장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 1.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단점과 장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단점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혜택 2.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 양도소득세 세제지원 제도에 주목하자 장기임대사업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지원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 적용 시 중과세가 배제된다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 적용 시 거주자의 주택에서 제외된다 장기임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추가 공제 ∥적용사례 12∥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추가로 가산해 공제받을 경우 세부담은 얼마나 줄어들까?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양도소득세 절세전략, 최고의 혜택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70% 공제 확대 ∥적용사례 13∥ 양도차익이 1억/3억/5억인 경우 절세효과 양도소득세 100% 면제 도입과 적용시한 연장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구 준공공임대주택)의 감면요건 ∥적용사례 14∥ 100%와 70%의 절세효과 차이 3. 주택임대사업에 대한 종합소득세 바로 알기 주택임대소득의 과세체계 주택임대소득은 주택수에 따라 과세체계가 다르다 ∥적용사례 15∥ 20억 원을 보증금으로 받은 경우 1년간 임대료 수입은? 주택임대소득은 일정금액 이하의 수입금액은 비과세와 분리과세를 한다 소형임대주택은 소득세 등이 감면된다 임대주택사업자의 결손금은 다른 소득과 통산한다 주택임대사업자 소득세 계산하기 임대수입금액이 연간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적용사례 16∥ 주택 임대수입 금액 2천만 원일 경우 2019년 이후에 납부할 소득세는 얼마일까? 임대수입금액이 2천만 원을 넘을 경우 4. 임대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감면 규정 임대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합산 배제 임대주택 5. 임대사업자에 대한 취득세 혜택 ∥적용사례 17∥ 종합소득세와 건강보험료 VS 종합부동산세 [부록] 2017.12.13. 정부발표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제2편. 1세대1주택 비과세 관련 절세비법과 황당한 과세 사례 제5장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바로알기 1.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은 지뢰밭이다 2.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은 거주자에 한하여 적용된다 이민자가 국내에 183일을 살면 비과세받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일까? ∥적용사례 18∥ 183일 거소 요건은 필요조건일까, 충분조건일까? 3. 1주택 비과세의 출발점, 세대 개념을 바로 알자 1세대의 중요성 1세대의 요건 가족이 동일한 장소에서 살아도 경제공동체가 아니면 구제방법 있다 ∥적용사례 19∥ 경제공동체가 아닌 자매가 함께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동일세대일까?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라도 사실상 생계를 달리하면 다른 세대로 인정될까? ∥적용사례 20∥ 부모님과 주민등록은 같이 되어 있으나 사실상 생계를 달리한 경우 장인 장모를 모시고 살 때는 불량한 마음을 먹어라 ∥적용사례 21∥ 장모님을 모시고 살 경우 처갓집도 주택수에 포함될까? 위장으로 이혼했더라도 이혼한 부부는 동일세대로 볼 수 없다 ∥적용사례 22∥ 다주택자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이혼 후 주택을 양도하고 재결합한 부부가 동일세대일까? 25년간 별거하고 연락이 두절된 부부를 동일세대로 볼까? ∥적용사례 23∥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위장으로 세대분리를 하였다가 세무조사로 적발된 사례 ∥적용사례 24∥ 세무 전문가들의 판단이 엇갈린 이유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마라 ∥적용사례 25∥ 주택을 양도하기 직전에 부모님 주민등록을 세대분리했다면? 제6장. 주택수 계산은 미로찾기 1. 주택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평수가 작은 무허가주택도 주택이다 ∥적용사례 26∥ 재개발구역의 무허가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아파트를 처분하였다면? 주택의 기능을 상실한 폐가는 주택에서 제외할 수 있다 ∥적용사례 27∥ 시골 농촌에 5년간 방치된 집은 주택수에 포함될까? 펜션의 일부를 거주용으로 사용할 경우 주택으로 본다 ∥적용사례 28∥ 펜션은 영업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이 아니다? 2. 용도변경은 한 경우 어디까지 주택일까? 오피스텔과 별장 그리고 애인의 공통점은? ∥적용사례 29∥ 오피스텔을 일반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부가가치세를 내면 모두 주택일까? 용도변경을 한 경우 사실상 사용용도에 따라 주택 여부를 판단한다 ∥적용사례 30∥ 주택을 개조하였으나 공부상 용도변경을 하지 않은 경우 주택으로 볼 수 있을까? 양도일 현재 주택인 경우 주택으로 사용한 기간은 통산한다 ∥적용사례 31∥ 주택 → 상업용 건물 → 주택으로 용도변경을 한 경우 3. 주택이 멸실되었을 경우 나대지 양도 매수자의 요청에 의해 주택을 멸실할 경우 나대지 양도로 보지 않는다 ∥적용사례 32∥ 양수인의 필요와 책임하에 철거되었음을 입증하라 주택 멸실 후에는 주택을 신축해 양도하라 ∥적용사례 33∥ 2천만 원을 들여 주택을 지어 팔았더라면 2주택 보유자가 잔금 전에 주택을 멸실하고 1주택을 양도했다면? ∥적용사례 34∥ 차라리 주택을 헐어버리라 4. 아파트분양권, 이축권, 조합원입주권 아파트 분양권이 거주자의 주택이 되는 조건 ‘이축권’과 ‘이주자택지 우선분양권’은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일까? 아파트 분양권의 잔금을 소액만 남길 경우 주택으로 취급한다 ∥적용사례 35∥ 아파트 분양권의 양도차익 80%를 추징당한 사례 주택인 듯 주택이 아닌 듯, 조합원입주권 제7장. 특례주택 1.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일까 공동주택일까 불법 용도변경 시 다가구주택 건축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면 공동주택으로 취급한다 ∥적용사례 36∥ 주택면적을 더 넓게 하려고 상가 일부를 주택으로 불법 용도변경한 경우 2. 겸용주택, 주택면적이 중요하다 겸용주택 비과세 적용 시 숨은 주택면적을 찾아라 ∥적용사례 37∥ 주택과 기타건물의 면적이 동일한 겸용주택을 양도하고 세금을 한 푼도 안 낼 수 있을까? 주택이 상가보다 작다고 해도 주택이 상가가 되진 않는다 ∥적용사례 38∥ 주택이 상가보다 작은 겸용주택을 보유한 경우 주택수 계산은? 3. 고가주택 분산양도, 토지와 건물을 따로 팔 때 고가주택 양도세를 내야 할까? ∥적용사례 39∥ 토지 8억 원은 올해 보상받고 주택 7억 원은 다음해 보상을 받을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에서 주택 보유기간 ∥적용사례 40∥ 재건축한 주택의 보유기간 계산은? 제8장. 재개발 및 재건축 주택 1. 조합원입주권 비과세 특례 조합원입주권을 양도할 경우 보유주택을 확인하라 ∥적용사례 41∥ 조합원입주권 양도 시 장기임대주택이 있으면 비과세를 받을 수 있을까? 2. 1주택자가 재건축한 아파트를 양도한 경우 주택과 부수토지를 다르게 적용한다 ∥적용사례 42∥ 증가된 주택면적에 대해 비과세를 받을 수 있을까? 3. 조합원입주권을 취득하여 준공 후 아파트를 양도한 경우 재건축아파트에서 권리변환일이 갖는 의미 ∥적용사례 43∥ 권리변환일 이전에 취득한 경우와 권리변환일 이후에 취득한 경우 보유기간의 계산은? 4. 1주택자가 조합원입주권을 취득한 경우 재개발 조합원입주권을 실수요 목적으로 취득하면 비과세 받을 수 있다 ∥적용사례 44∥ 공사기간이 길어져 3년이 지나버린 경우 비과세 여부 5. 재개발 재건축 중 대체취득한 주택의 비과세 요건은? ∥적용사례 45∥ 재건축사업시행인가 전에 취득한 주택도 대체취득한 주택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제9장. 2주택 비과세 특례 1. 일시적 1세대2주택 종전주택을 취득하고 1년이 지난 후 새로운 주택을 취득해야 한다 ∥적용사례 46∥ 믿었던 세무공무원의 배신 2. 상속주택 동일세대 간에 이루어진 상속은 상속주택 특례를 받지 못한다 ∥적용사례 47∥ 1주택 소유자가 함께 살던 어머니 소유의 아파트를 상속받은 경우 양도하는 일반주택은 비과세를 받을 수 있을까? 상속개시 당시 소유하던 1주택에 대해서만 특례를 받을 수 있다 동일세대 간에 상속이 개시된 경우에는 적용대상이 아니다 동일세대라고 무조건 특례규정을 배제하는 건 아니다 1주택 소유자가 상속받은 주택을 먼저 양도한다면? 3. 소득세법상 장기임대주택 장기임대주택 보유 시 양도하는 주택은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적용사례 48∥ 불안했지만 계약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한 교감선생님 4. 비과세특례 중복적용 상속으로 인한 1세대2주택 특례, 대체취득을 위한 일시적 1세대2주택 특례 ∥적용사례 49∥ 1세대1주택 비과세 특례규정을 중복하여 적용할 수 있을까? 제10장. 주택 부수토지 도시지역으로 편입될 경우 비과세되는 부수토지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적용사례 50∥ 혁신도시로 지정되어 도시지역으로 편입된 사례 주택과 기타건물이 구분되어 있을 경우 부수토지 면적 안분 방법 ∥적용사례 51∥ 무허가상가와 무허가주택이 함께 있는 대지의 양도소득세 5.5억 원을 절세한 사례 부모 소유 토지에 자녀 명의로 건물을 신축할 때 실익은? ∥적용사례 52∥ 주택은 베트남에서 거주하는 장남 소유, 토지는 그 주택에 살고 있는 아버지의 소유인 경우 제11장. 보유 및 거주 기간, 추가사항 1. 보유 및 거주 기간 보유기간 2년을 충족하지 못해도 비과세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적용사례 53∥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주택이 1년도 안 되어 공용주차장으로 협의매수된 경우 2.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과 관련, 가장 많은 질문 1세대1주택 비과세되는 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나요? 1세대2주택자가 1주택을 양도하고 남은 1주택을 언제 양도해야 비과세를 받나요? 1세대2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세대를 분리하는 경우 세대분리 후 2년 보유 요건을 충족해야 하나요? 1세대2주택자가 그중 1주택을 용도변경한 경우 소유주택을 언제 양도해야 비과세를 받을 수 있나요? 제12장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대상 주택 2000년 12월 31일 이전에 임대한 다가구주택에 절세비밀이 숨어 있다 ∥적용사례 54∥ 엄청나게 오른 가로수길 다가구주택의 절세비밀 조세특례제한법상 장기임대주택 관련규정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대상주택 : 미분양주택 관련규정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대상주택 : 미분양주택 관련규정 신축주택 및 농어촌주택 취득자에 대한 과세특례 제13장 취득 및 양도시기 1. 취득 및 양도시기의 중요성 2. 거래유형별 취득 및 양도시기 양도소득세는 원칙적으로 양도일 현재를 기준으로 판정한다 ∥적용사례 55∥ 부동산을 사고파는 시기를 잘못 선택했을 때 집을 팔 때, 잔금일은 이사날짜로 잡지 말고 세금날짜로 잡아라 ∥적용사례 56∥ 손 없는 날보다 더 좋은 이삿날 분양아파트의 취득시기는 준공일과 잔금일 중 늦은 날 ∥적용사례 57∥ 선납할인을 받은 신규 아파트의 취득시기는 언제일까?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되는 경우 양도시기를 조심하라 ∥적용사례 58∥ 보상금을 지급하기 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먼저 한다 비과세 감면되는 주택 업ㆍ다운계약서 써주면 낭패 당한다 ∥적용사례 59∥ 매매계약서 양도가액을 3억 원 올렸다가 양도소득세 2억5천만 원 폭탄1세대1주택 비과세부터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까지, 숨어 있는 절세비법과 황당한 과세사례! 세무공무원 13년, 세무사 경력 28년의 베테랑 세무사 안수남이 누구나 알기 쉽게 실제 상담사례로 풀어쓴 ‘비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양도소득세 중에서도 국민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주택에 관한 사항만 집중적으로 다루며, 전문가들도 놓치기 쉬운 놀라운 절세비법을 공개한다. 2018년4월1일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앞으로 부동산거래에서 비과세 판단의 오류로 다주택자로 중과세가 될 경우 과세폭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8.2부동산대책은 물론 2018년2월에 개정된 세법내용까지 완벽하게 담고 있어 주목된다. 이 책은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이 큰 틀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대강의 흐름을 소개한다. 흐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결정적인 실수는 피해갈 수 있다. 다양한 실제사례가 어느 시점에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중요한 힌트를 줄 것이다.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효과적으로 받는 팁도 들어 있다. 또한 1세대주택 비과세 주택과 관련한 사항들도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일반인들이 비과세 요건을 정확히 알지 못해 황당하게 추징당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이 과세사례는 저자가 수십 년 동안 양도소득세 분야를 다루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들이다. ★ 세무공무원들도 인정하는 양도소득세 최고의 전문가, 절세왕 안수남 세무사가 밝혀낸 놀라운 절세비법! ★ 누구나 알기 쉽게 실제사례로 풀어쓴, 비전문가를 위한 책! ★ 세무사에게 맡겨도, 알아야 잘 맡길 수 있다! ★ 부동산을 팔 때는 세금을 먼저 알아보고 팔아라! 두 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먼저 읽고 주택을 양도하라! 부동산을 팔 때 세금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과, 이미 팔고 난 다음에 세금을 알아보는 것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부동산을 여러 번 거래해본 사람은 반드시 사전에 문제점이 없는지 꼼꼼히 따진다. 세무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세무사사무실을 서너 군데 가본다. 빈틈없이 최대한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는 데까지 찾아보는 것이다. 이처럼 돈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에게 묻고 물어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 진짜 재벌들은 최고의 전문가를 고용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절세방법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최소한의 세금만 낸다. 그런데 재벌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고, 많아 봐야 평생 아껴 모은 전 재산이 일이십억 원인 사람들이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억 원의 세금을 물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비일비재하다. 당연히 비과세인 줄 알고 처분했다가 4억 원의 양도소득세를 내게 되면서 가정경제가 파탄 났던 주부, 딸이 구입한 1억5천만 원짜리 주택 때문에 양도소득세를 2억 원이나 물어야 했던 아버지, 동생을 위해 융자 1억 원을 끼고 2억5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해주었다가 5억 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내야 했던 언니. 『다주택자 중과세에서 살아남기』는 이런 황당한 과세사례를 수없이 보아왔던 안수남 세무사가 서민들의 평생 아껴 모은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절세비법을 담은 ‘비전문가를 위한 책’이다. 1세대1주택 비과세부터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까지 숨어 있는 절세비법과 황당한 과세사례! 이 책은 양도소득세 분야에서도 ‘주택’에 관한 사항만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거래하는 부동산의 종류가 주택이기도 하고, 주택은 세금을 한 푼도 안내는 비과세 규정도 있지만 다주택에 해당될 경우에는 감당할 수 없는 양도소득세가 중과세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이 큰 틀에서 어떻게 규정되어 있고 어떻게 적용되는지 대강의 흐름을 소개했다. 흐름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결정적인 실수는 피해갈 수 있다. 다양한 실제사례가 어느 시점에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중요한 힌트를 줄 것이다. 양도소득세는 구체적 사례로 들어가면 법적용이나 해석이 난해한 규정들이 산재해 있어 전문가들도 헷갈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실력 있는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사례에서 보면 세무사에게 잘못 자문을 구해 중과세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세무 전문가는 묻는 것만 답변한다. 즉, 양도자가 아는 만큼 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효과적으로 받는 팁도 들어 있다. 제1편에서는 우선 다주택자로 중과세가 될 경우 얼마나 많은 세금이 중과세되는지 소개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규정은, 미등기전매를 한 경우 투기자에게 중과세하는 징벌적 세금에 버금가는 무서운 규정이다. 독자들에게 겁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다주택자들에게 부과되는 양도소득세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신중히 판단하는 지혜를 갖게 하기 위해서다. 두 번째는 전국의 모든 주택이 중과세되는 것이 아니라 투기수요가 있어서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지역의 주택들이 중과세대상이므로, 중과세가 되는 주택에 대한 판정기준과 요령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최소한 본인이 소유한 주택을 양도할 때 중과세대상이 되는지 여부는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중과세가 된다면 중과세대상 주택수가 몇 주택인지도 알아야 한다. 판정기준과 판정사례를 반복해서 보면 일반인들도 판정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세 번째는 다주택자에 대한 감당할 수 없는 중과세 규정이 시행되더라도,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다. 특히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해 각종 세제혜택이 많기 때문에, 보유기간 동안 사업자등록으로 증가하는 비용부담과 세제혜택으로 감소하는 세부담을 수입금액 구간별로 비교분석했다. 비교분석 자료를 통해 각자의 득과 실을 가늠해보면 향후 주택을 처분할 것인지 추가 취득할 것인지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제2편에서는 1세대주택 비과세 주택과 관련한 사항들을 정리했다. 일반인들이 비과세 요건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황당하게 추징당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이 과세사례는 안수남 세무사가 수십 년 동안 양도소득세 분야를 다루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들이다. 비과세 규정을 적용받을 데까지 얼마나 긴장을 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서 보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실을 바꾸는 48가지 수업 디자인
해냄에듀(단행본) / 전국도덕교사모임(울산) (지은이)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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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에듀(단행본)소설,일반전국도덕교사모임(울산) (지은이)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해야 할까?’, ‘다양한 수업 방법을 실제 수업에 잘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12명의 저자들이 머리를 맞댄 끝에 내놓은 대안들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학생들이 바람직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끄는 수업, 놀이와 배움을 접목하여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수업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독서와 글쓰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수업, 학생들이 주도하는 발표와 토론 수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 디자인 과정, 그에 따른 실제 수업 현장, 그리고 수업 후의 성찰을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교사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수업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Ⅰ 관계 맺기 01 배움과 관계의 시작 ?삶 나누기 (이호중) 02 학급 서클을 통한 수업 약속 세우기 (권숙자) 03 친구 손 그리기 수업 (이연수) 04 친구 얼굴 자세히 보고 그리기 (이언주) 05 친구의 특징을 찾아 상장 만들어 주기 (이언주) 06 우리 반이 그린 그림으로 이야기 들려 주기 (이언주) 07 꿈을 담은 버킷리스트 만들기 수업 (이해규) Ⅱ 수업 놀이 01 인터뷰 게임을 활용한 2학기 수업 열기 (이연수) 02 저절로 되는 고차적 사고력 훈련 1 - Because 게임 (이호중) 03 저절로 되는 고차적 사고력 훈련 2 - Secret Box 게임 (이호중) 04 저절로 되는 고차적 사고력 훈련 3 - Give and Get 게임 (이호중) 05 저절로 되는 고차적 사고력 훈련 4 - Secret 게임 (이호중) 06 사진 뜨개질을 활용한 통일 수업 (장보영) 07 새우 잡기 게임을 활용한 환경 수업 (장보영) 08 덕목 카드를 활용한 도덕 수업 (이연수) 09 역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학교 폭력 예방 수업 (장보영) 10 마피아 게임으로 수업 되돌아보기 (이언주) Ⅲ 예술과 감성 01 영화 「4등」을 통해 공부의 의미 찾기 (정창규) 02 슈퍼 히어로와 함께하는 도덕 수업 (남대호) 03 광고 만들기 (정창규) 04 3컷 정지극 (정창규) 05 영화와 교과서가 만났을 때 기쁨 두 배! 윤리 수업 (이해규) 06 비주얼 싱킹(Visual Thinking)으로 수업하기 (전선영) 07 오감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여름날의 도덕 수업 (박상욱) 08 ‘행복’ 개념 지도 만들기 (박진호) 09 가족 관계 성찰 수업 (박진호) 10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 프로젝트 수업 (박진호) Ⅳ 독서와 글쓰기 01 독서 발표를 활용한 수업 (박상욱) 02 그림책을 활용한 자아 탐구 수업 (박상욱) 03 고전과 함께 하는 ‘윤리와 사상’ 수업 (이해규) 04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비경쟁 토론’을 활용한 수업 (이해규) 05 자전적 글쓰기로 ‘나만의 도덕책’ 만들기 (이연수) 06 독서 연계 디베이트 수업 (이연수) 07 자유 글쓰기를 활용한 수업 (박진호) 08 내 삶과 도덕을 이어 주는 이야기 쓰 수업 (박진호) 09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 자존감 UP 수업 (박진호) 10 신문을 활용한 수업 (이언주) Ⅴ 발표와 토론 01 모의 대선 토론 수업 (박상욱) 02 매니페스토(정책 평가하기) 수업 (정창규) 03 모두가 참여하는 피라미드 토론 수업 (정창규) 04 철학적 탐구 공동체 수업 (정창규) 05 인물 탐구 공동체 수업 (이해규) 06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생선 뼈 토론 수업 (남대호) 07 불만 가득한 학생들을 위한 도덕 수업 (남대호) 08 ‘대한민국, 제 점수는요’ 수업 (박혜선) 09 ‘갤러리 워크’를 활용한 모둠별 발표 수업 (전선영) 10 5분 말하기로 과정형 평가하기 (전선영) 11 LiD를 활용한 도덕 수업 (박상욱)전국도덕교사모임(울산) 교사들의 치열한 고민을 담은 ‘48가지 수업 디자인’ -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수업 현장을 담다 『교실을 바꾸는 48가지 수업 디자인』은 전국도덕교사모임(울산)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겪은 치열한 고민 속에서 잉태된 책이다.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해야 할까?’, ‘다양한 수업 방법을 실제 수업에 잘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12명의 저자들이 머리를 맞댄 끝에 내놓은 대안들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학생들이 바람직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끄는 수업, 놀이와 배움을 접목하여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수업,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독서와 글쓰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수업, 학생들이 주도하는 발표와 토론 수업 등의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 디자인 과정, 그에 따른 실제 수업 현장, 그리고 수업 후의 성찰을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교사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수업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교실을 바꾸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수업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48가지 수업 디자인’ ‘학생들의 말문을 트는 방법은 무엇일까?’, ‘추상적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는 없을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수업해야 할까?’, ‘독서와 토론을 수업에서 더 자연스럽게 활용할 좋은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들은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흔히 부딪히는 것이다. 『교실을 바꾸는 48가지 수업 디자인』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수업을 수업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수업 제안 이 책은 ‘관계 맺기’, ‘수업 놀이’, ‘예술과 감성’, ‘독서와 글쓰기’, ‘발표와 토론’의 다섯 가지 영역에서 수업 디자인을 제안한다. 각 영역에서는 그 성격에 따라 놀이를 활용한 수업, 영화를 활용한 수업, 독서 발표와 글쓰기 수업, 모의 대선 토론 수업, 철학적 탐구 공동체 수업 등의 다양한 수업 방법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제시한다. 따라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디자인한 수업의 활용도를 높이는 체계적인 안내 이 책은 현장 수업에서 생기는 고민과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사례마다 여섯 가지 흐름으로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업을 준비하면서 생기는 고민’으로 시작하여 ‘수업 디자인 과정’, ‘수업 엿보기’, ‘수업에 대한 반성과 성찰’, ‘수업 TIP’, ‘수업 활동 자료’ 순으로 기술한다. 이처럼 체계적인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책을 펼쳐 보면 실제 수업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수업을 통해 기를 수 있는 핵심 역량 제시 에서는 6가지 핵심 역량 -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 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디자인한 수업이 각각 어떤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주요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설정하고 평가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교실을 꿈꾸는 교사들을 위한 제안 “이 땅의 모든 교사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수업 사례들은 그대로 적용해도 좋지만 더 좋은 수업 방법의 단초와 아이디어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들어가는 말 중에서) “아이들에게 2주 정도 충분한 시간을 주고 버킷리스트를 작성 용지에 적어 오도록 합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당장, 몇 년 후 혹은 평생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적어 오게 합니다. …… 특히 핵심이 되는 목표(자신이 하고 싶은 일)를 적을 때 구체적으로 적도록 합니다. ……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기 → ○○대학교 □□과 가기’ ……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적도록 해야 합니다.- ‘꿈을 담은 버킷리스트 만들기 수업’ 중 “놀이는 수업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놀이 속에 규칙이 있고, 그 규칙에 따라야 놀이가 재미있습니다. 바로 이 규칙에 논리성을 담는 것입니다. …… 공동체 놀이로서 ‘Because 게임(이유 대기 게임)’에서 앞 사람의 이유를 자신의 주장으로 가지고 오도록 한 것은 이런 의미에서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절로 되는 고차적 사고력 훈련 1 - Because 게임’ 중
최초의 역사 수메르
휴머니스트 / 김산해 (지은이)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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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김산해 (지은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모든 인간 문화의 발원지인 수메르문명. 바로 이 수메르의 역사를 되살린 한국인 전문 연구자의 책. 5,000여 년 전에 쓰인 점토판 원문을 손수 한국어로 해독해가며 수메르의 역사를 추적하고 복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저작이다. 실제 수메르문명기 당시에 제작된 수백 장의 점토판과 석판을 샅샅이 톺아보고, 설형문자로 새겨진 일차 사료에서 곧장 건져 올렸다. 문명사의 흐름을 살린 시간순 서술과 200여 장에 달하는 방대한 사진 자료, 압도적인 전문성을 뽐내는 주석과 캡션은 수메르문명의 발굴 현장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한다. 원(原)수메르인이 유프라테스 강가 오우에일리(Tell el’Oueili)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기원전 6500년경부터 우르 3왕조 멸망으로 수메르문명이 지상에서 사라진 기원전 2004년까지 약 4,500년 동안의 이야기를 통째로 건져 올렸다.여는 글 역사왜곡으로 잃어버린 수메르 역사를 복원하다 1부 최초의 도시문명국 1. 원수메르인, 정착하다 2. 최초의 도시, 에리두 3. 우바이드 문화, 퍼지다 4. 우루크, 에리두를 밀어내다 5. 급변 6. 경작지의 한계 7. 쟁기와 짐수레 바퀴 8. 해양무역의 혁명 9. 청동기와 물레 10. 문자 탄생지, 우루크 11. 거래기억장치, 물표 12. 점토판과 인장 13. 상형문자와 설형문자 14. 문명의 조건 15. 문명 탄생지, 우루크 16. 대사제, 왕이 되다 17. 최초의 도시문명국, 수메르 2부 최초의 역사 1. 유프라테스강과 수메르인의 운명 2. 슈루파크의 비극 3. 키쉬의 부상 4. 왕조의 시작 5. 영웅-왕, 길가메쉬 6. 에덴쟁탈전 7. 라가쉬의 개척자, 엔헤갈 8. 메실림의 내정간섭 9. 우쉬의 라가쉬 침공 10. 우르-난쉐의 비상 11. 우르와 움마의 라가쉬 협공 12. 최초의 왕실 가족 13. 에안나툼의 신통한 출발 14. 움마의 반기 15. 신탁의 실현 16. 승자 에안나툼의 불안증 17. 최초의 황제, 에안나툼 18. 흔들리는 제국 19. 움마 왕, 우르룸마의 분노 20. 움마의 왕위 찬탈자 21. 성군 엔메테나 22. 왕이 된 이인자 23. 최악의 폭정 24. 적폐의 치맛바람 25. 개혁 실패 26. 움마의 약진 27. 난세의 영웅 28. 황제 루갈자게씨 29. 수메르 황제의 치욕 30. 사르곤의 수메르 정복 3부 수메르 암흑기 1. 악카드 제국과 사르곤의 식민통치 2. 리무쉬와 수메르 독립전쟁 3. 마니쉬투슈의 남방 무역전쟁 4. 나람-씬과 수메르 독립전쟁 5. 나람-씬의 과대망상 6. 제국의 어두운 그림자 7. 악카드, 사라지다 8. 구데아, 희망을 품다 9. 구데아의 꿈 10. 꿈이 이루어지다 11. 유일한 빛이 저물다 4부 해방과 통일 그리고 종말 1. 해방자, 우투-헤갈 2. 통일 황제, 우르-남무 3. 수메르 재건 4. 우르-남무 법전 5. 슐기의 내치 6. 슐기의 광기 7. 우르의 분열 8. 배신자, 이쉬비-에라 9. 수메르, 사라지다 덧붙이는 글: ‘최초의 역사’를 되찾은 기쁨 이쉬비-에라의 본색 악카드인의 기질 과거사 청산 실패와 망국 수메르의 배신자와 〈수메르 왕명록〉 우르 3왕조판 〈수메르 왕명록〉과 역사왜곡 우르와 라가쉬의 지역감정 싸움 수메르 역사에서 라가쉬의 증발 〈수메르 왕명록〉 역사왜곡의 진범 애국심은 사악한 자의 미덕 라가쉬 애국 청년의 분노 대혼란 수메르족이 먼저냐, 셈족이 먼저냐 유치찬란한 제국의 속성 ‘기억의 역사’도, ‘기록의 역사’도 허구였다 ‘최초의 역사’를 되찾은 기쁨 맺는 글 제국·전쟁·국경 없는 세상을 꿈꾼다 부록 인류 역사상 ‘최초의 목록 57가지’ 해설 수메르와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간략한 연표 이 책에 나오는 사람 이 책에 나오는 도시·국가·유적지 이 책에 나오는 신 이 책에 나오는 신전·왕궁 이 책에 나오는 강·운하·해협·바다·산 이 책에 나오는 기타 목록 이 책에 나오는 박물관·컬렉션 사진 출처 참고 문헌 “수메르라는 이름은 인류의 기억에서 2,000년 이상이나 지워졌었다.” _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우리들은 대부분 24시간 전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쓰면서 6,000년 전에 대해서는 너무 적은 시간을 쓴다.” _윌 듀란트 세상 모든 만물의 시작, 수메르 모래바람에 뒤덮여 있던 최초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8,500년 전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국내 최초 전문 연구자의 수메르문명사 인류 최초의 문명이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모든 인간 문화의 발원지인 수메르문명. 바로 이 수메르의 역사를 되살린 한국인 전문 연구자의 책이 출간되었다.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길가메쉬 서사시〉의 점토판 원전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해독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의 저자 김산해의 신간으로, 30여 년 동안 수메르문명 연구에 전념하여 일구어낸 또 하나의 성취다. 《최초의 역사 수메르》 역시 5,000여 년 전에 쓰인 점토판 원문을 손수 한국어로 해독해가며 수메르의 역사를 추적하고 복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저작이다. 실제 수메르문명기 당시에 제작된 수백 장의 점토판과 석판을 샅샅이 톺아보고, 설형문자로 새겨진 일차 사료에서 곧장 건져 올린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8,500년 전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흐르는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비옥한 대지로 독자를 소환한다. 문명사의 흐름을 살린 시간순 서술과 200여 장에 달하는 방대한 사진 자료, 압도적인 전문성을 뽐내는 주석과 캡션은 수메르문명의 발굴 현장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한다. 세상 모든 만물의 시작, 인류 역사의 장엄한 기원, 위대하고 찬란한 초고대 문명 수메르의 숨결이 수천 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지금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뻔한’ 수메르의 역사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았다. 내 앞에 점토판과 석판에 기록된 사료들이 첩첩했다. 나는 설형문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기 시작했다. … 제대로 된 수메르의 역사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다. _〈여는 글〉에서 물 흐르듯 읽히는 수메르문명 통사 _역사적 맥락을 선명히 살린 시간순 서술로 박진감 넘치는 수메르의 진면모를 되찾다! 수메르는 8,500여 년 전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유역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오늘날의 이라크)에서 발달한 세계 최고(最古)의 문명이다. 악카드·아시리아·바빌로니아 등 메소포타미아 문명 가운데서도 단연 앞서 태동한 문명이 수메르였다. 한때 지구상에 미개와 야만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오해받았던 기원전 6500년경부터 수메르인은 마을을 일구고, 힘을 합쳐 농사를 짓고, 권력과 도시를 창조해내더니 전쟁과 평화의 변주곡 안에서 국가와 문명을 탄생시켰다.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원(原)수메르인이 유프라테스 강가 오우에일리(Tell el’Oueili)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기원전 6500년경부터 우르 3왕조 멸망으로 수메르문명이 지상에서 사라진 기원전 2004년까지 약 4,500년 동안의 이야기를 통째로 건져 올렸다. ‘수메르인의 경제-생활-문화’ 식으로 나뉘어 이야기의 흐름이 툭툭 끊기던 기존의 교과서식 주제별 서술에서 탈피해, 역사적 맥락을 선명히 살린 시간순 서술로 박진감 넘치는 수메르의 진면모를 되찾았다. 최초의 도시가 발달하고, 대홍수가 대지를 집어삼키고, 영웅-왕 길가메쉬가 등장하고, 비옥토 ‘에덴’을 차지하려는 끝없는 쟁탈전이 벌어지고, 최초의 수메르 제국이 개창하고, 끔찍한 부정부패가 자행되고, 악카드의 사르곤이 쳐들어와 수메르를 점령하고, 수메르 도시국가들이 독립운동을 펼치고, 왕과 신하 간 권력 암투로 문명의 마지막 빛줄기가 꺼져가기까지 피 튀기고 갈등이 끊이지 않는 수메르의 대서사를 오롯이 담아냈다. 수메르 땅은 에안나툼이 벌인 전쟁의 광기로 피바다가 되었다. 수메르의 평화는 온데간데없었고 오직 먹고 먹히는 처절한 전쟁만이 있었다. 에안나툼은 눈에 보이는 도시들을 닥치는 대로 집어삼켰다. 어느덧 그가 정복할 곳은 더 이상 없었다. 에안나툼은 수메르의 남쪽과 북쪽의 도시를 모두 차지했다. 엘람과 수바르투까지 정복한 그는 모든 수메르 군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 에안나툼은 명실공히 수메르 ‘최초의 황제’였다. _2부 17장 〈최초의 황제, 에안나툼〉에서 키쉬를 통합한 사르곤이 남쪽으로 칼끝을 돌렸다. 그는 아가데(Agade)의 아홉 부대를 이끌고 우루크로 쳐들어갔다. 우루크에서 수메르 황제 루갈자게씨가 마른침을 삼키고 있었다. … 그의 마지막은 끔찍했다. 루갈자게씨의 목은 엔릴 신전의 문설주에 걸렸다. 수메르 황제의 치욕이었다. _2부 29장 〈수메르 황제의 치욕〉에서 수메르 독립전쟁이 다시 일어났다. 수메르 도시들은 악카드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다. … 수메르 전역의 도시들이 대대적으로 봉기할 태세였다. 수메르 북쪽과 남쪽 지도자들이 서로 힘을 모아 악카드를 쳐부술 전략을 세우고 있었다. _3부 4장 〈나람-씬과 수메르 독립전쟁〉에서 수메르어―한국어 국내 유일 직접 해독 _전 세계 18개 박물관에서 일일이 발굴해낸 5,000년 전 수메르어 점토판의 생생한 기록! 수메르 발견은 고고학이 이룬 최대의 성과로 꼽힌다. 150여 년 전부터 오늘날 이라크 땅에서 발굴되기 시작한 수메르문명의 유산들은 5천 년 넘는 시간 동안 사막의 모래 아래 파묻혀 있던 인류 문명의 새벽을 되찾게 해주었다. 수메르인들은 이기(利器)를 만들 줄 알았고, 인류 최초의 문자인 설형문자 체계를 정립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점토판에 촘촘히 기록해 두었다.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바로 이 5,000년 전 제작된 수메르어 점토판이라는 일차 사료에 철저히 근거한다. 전 세계 18개 박물관에 보관된 수백 장의 점토판에서 설형문자 기록들을 일일이 발췌해 오기·오독의 문제 가능성을 엄정히 검토한 뒤, 수메르 역사의 ‘미싱 링크(missing link)’들을 꼼꼼히 깁고 엮어 우리 눈앞에 수천 년 동안 존재해왔으나 여태껏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수메르의 문명사를 짜임새 있게 복원해냈다. 더욱이 영어 중역에 의존하지 않고 수메르어 점토판을 한국어로 바로 해독한 만큼 여타 번역서들은 범접할 수 없는 광범하고도 생생한 수메르 역사 이야기를 선사한다. 푸주르-슐기의 편지가 입비-씬에게 도착했다. 푸주르-슐기는 편지 말미에 이렇게 적었다. “이제 이쉬비-에라가 제 쪽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저를 도와줄 사람도 없고, 저와 연대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가 아직 저를 그의 손아귀에 넣지 못했으니, 그가 저를 덮치면 전하께 (도망)가겠습니다. 통촉해주시옵소서!”(영국박물관 소장 “푸주르-슐기가 입비-씬에게 보낸 편지” 점토판 명문 중) 입비-씬이 답신을 보냈다. 왕은 마지막 충신에게 배신자 이쉬비-에라의 실체를 폭로하며 버텨줄 것을 호소했다. “나에게 오지 마라! 개같은 성향을 지닌 마리 출신의 이놈이 통치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 … 강토를 되찾으면 정말로 모든 이방의 땅에 우리의 힘을 알리게 된다. 급하다! 모두 포기하지 마라!”(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인류고고학박물관 CBS 14224 점토판 명문 18~38행) _3부 8장 〈배신자, 이쉬비에라〉에서 30여 년의 연구, 13년의 집필… 생애를 바친 압도적 전문성 200여 장의 현장감 넘치는 시각 자료까지 _기존 수메르 학설의 모순과 오독을 바로잡는 놀랍도록 치밀한 연구! 저자 김산해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신화와 인류학을 공부하면서 30여 년 동안 수메르의 신화·역사·문명 연구에 전념했고, 수메르어·악카드어 같은 고대어를 해독하며 인류의 ‘최초’를 찾아 나섰다. 특히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2007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내용 조사와 자료 수집, 원고 집필에 몰두한 회심의 역작이다. 집필 도중 3번의 시한부 선고를 받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해 병마와 싸워가며 글을 썼고, 마지막 원고를 탈고한 지 4개월여가 흐른 지난 11월, 안타깝게도 출간을 지켜보지 못한 채 영면했다. 생애를 바쳐가며 완성해낸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 수메르학의 교과서로 여겨지는 〈수메르 왕명록〉에만 치중한 기존 수메르 학설의 모순과 오독을 바로잡는다. 인류 최초로 역사를 점토판 위에 남긴 도시국가 ‘라가쉬’ 필경사들의 기록을 찾아내고, 〈수메르 왕명록〉의 의도적인 라가쉬 기록 누락을 증명하는 한편, 200여 장의 현장감 넘치는 시각 자료와 압도적인 전문성을 갖춘 주석·캡션까지 가득 담았으니 깊이 있는 수메르문명 연구에 목말라 하던 마니아 독자들의 묵은 갈증을 해소해줄 만하다. 저자 김산해는 살아생전 수메르학의 토대가 전무한 우리나라 고대 역사 연구의 현실을 늘 애석해했다. 이제 그의 책이 국내 수메르학의 고전이 되어 인류의 최초를 향한 지적 탐험의 정수를 독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
매일경제신문사 / 김남규 (지은이)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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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취미,실용김남규 (지은이)
대장암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40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검증되지 않은 속설과 건강보조식품의 범람 속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대중을 위해 썼다.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운동과 식습관의 과학적이고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다. 평소 배달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먹고,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며,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선호했다면 이미 당신의 장이 망가졌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먹는 음식에 따라 장내 환경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식습관만 바꿔도 장내 유익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줄일 수 있다.PART 01 왜 장이 중요한지부터 알아야 한다 장을 전격 해부해보자 제 2의 뇌, 장 PART 02 장내 세균의 비밀 면역력, 장내 세균이 결정한다 유익균과 유해균 유산균이란 무엇인가? PART 03 잘못된 식사로 장이 망가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는 모두 틀렸다 장이 아프다 PART 04 명의가 알려주는 대장암의 모든 것 어쩌면 나도 대장암일까? 대장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장암을 치료하다 수술 후 환자를 괴롭히는 증상 5가지 수술 후 무엇을 먹어야 할까? PART 05 음식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 내 몸을 망치는 음식 건강한 장을 만드는 식사1 건강한 장을 만드는 식사2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 PART 06 병에 걸리지 않는 운동법 의학적으로 올바른 운동법이란 암을 이기는 운동법 PART 07 비만과 장 건강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죽음의 문턱으로 안내하는 비만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부록 건강한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Q&A 8 1.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까요? 2.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먹고 싶어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3. 커피를 많이 마시면 대장에 안 좋을까요? 4. 음식과 약도 궁합을 따져야 하나요? 5. 야식, 왜 장에 안 좋을까요? 6. 식욕 조절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7. 소화가 안 되면 살은 안 찌나요? 8. 유전성 대장암이 진짜 있나요?“장이 좋지 않으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명의, 대장암 최고 권위자 김남규 교수가 전하는 ‘장’에 대한 모든 것 “질병의 99%가 장에서 비롯된다” 늙지 않고, 살찌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 몸만들기 과식과 음주로 바람 잘 날 없는 장. 약간의 복통이나 배변 장애 정도는 약국에서 산 약 한두 알로 적당히 넘어가곤 한다. 하지만 결코 만만히 볼 문제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이야말로 몸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기관’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그렇다면 심장도 뇌도 아닌, 왜 하필 장일까? 장은 면역력과 직결된다. 망가진 식습관으로 생긴 유해균은 건강에 치명타를 입힌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알레르기, 대사 질환, 심혈관 질환, 심지어 암까지도 장내 미생물이 원인일 수 있다. 노화와 비만도 마찬가지다. 장이 좋지 않으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 저자는 대장암 최고 권위자로 40년간 환자를 진료해왔다.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은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검증되지 않은 속설과 건강보조식품의 범람 속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대중을 위해 썼다.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운동과 식습관의 과학적이고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다. 암, 당뇨, 비만, 노화까지 이 모든 게 장 때문이라고? 우리가 몰랐던 장의 진실 변비약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장이 건강하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 간헐적 단식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장 속에 변이 오래 있어도 될까? 변이 ○○색이면 건강하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황금비율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뭘 먹어야 할까? 수명을 결정하는 장내 세균 자연분만, 모유수유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 모든 채소가 장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내 수명을 갉아먹는 음식은 따로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대장에 안 좋을까? 내시경 할 때 발견되는 용종은 암이 될까? 암을 이기는 운동법 명품 장을 만드는 생활습관 10가지 “건강한 장이 내 몸을 살린다”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완전무결한 장을 만드는 방법 장이 건강하다는 건 온갖 바이러스에 강한 몸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쉽게 살이 찌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내 장의 상태는 어떨까? 평소 배달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먹고,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며, 다이어트 때문에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선호했다면 이미 당신의 장이 망가졌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먹는 음식에 따라 장내 환경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식습관만 바꿔도 장내 유익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줄일 수 있다. 잘못된 식사로 장이 망가진다 모든 채소가 장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요즘 건강한 식사법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가 몸에 좋다’라는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장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실컷 먹었는데 오히려 민감해진 장 상태를 경험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특정 장 질환을 겪는 사람에 한해서 식이섬유가 장에 안 좋을 수도 있다. 왜 장이 안 좋아진 것처럼 느껴질까? 그 식품들이 포드맵에 속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포드맵의 대표적인 식품 몇 가지를 기억하면 된다. 피스타치오, 사과, 수박, 배, 체리, 복숭아, 자두, 아보카도, 잡곡밥, 렌틸콩과 같은 콩류, 마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버섯, 아스파라거스, 치즈, 꿀, 자이리톨 등이다. 모든 병의 원인이 장에 있다 40년 경력의 대장암 최고 권위자가 장 건강에 주목한 이유 바쁜 직장인 W씨. 점심에는 일하면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고 책상 위에는 언제나 과자와 초콜릿이 놓여있다. 저녁은 배달 음식으로 해결한다. 이는 비단 W씨만의 상황이 아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식품 산업과 먹방, 쿡방 등은 우리의 식탁을 점점 위협하고 있으며, 장 건강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 바쁜 현대인은 고혈압, 당뇨, 비만, 암 등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저자는 40년간 대장암 전문의로서 환자를 진료해온 명의다. 1만 건이 넘는 대장암 수술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왔다. 이 책은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이 농축된 결과물이다.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뚱보균 때문이다 장이 건강하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의 장 속에는 날씬균과 뚱보균이 존재한다. 그런데 뚱보균 수가 많아지면 비만이 되기 쉬워진다. 반대로 장내에 날씬균이 많으면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몸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 성공 열쇠를 뚱보균이 쥐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뚱보균을 줄이고 날씬균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간단하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통밀, 과일, 야채, 콩 그리고 발효식품 등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날씬균을 늘리는 데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식단 조절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체중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한다. 변비약은 정답이 아니다 변비는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이 겪는 장 질환 중 하나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식사를 거르거나 적은 양을 먹기 때문에 대변의 양이 부족하다. 변비약을 먹으면 해결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변비약은 정답이 아니다. 변비약으로 널리 사용하는 성분인 센나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유익균을 모두 배출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변비 때문에 뱃속이 답답하다고 해서 무작정 변비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식사하면서 장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장내 면역은 신생아기뿐만 아니라 중년 이후에도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세균총이 무너지면 면역력도 같이 무너지기 때문에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정상적인 장내 세균이 증식하면 면역계 조절 장애를 유발해 균형 상태를 교란시킨다. 또한 잘못된 식생활이나 항생제 남용으로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장내 세포 투과도 변화한다. 그 결과 면역계의 이물질 인식 능력이 저하되고 염증을 초래할 수 있다. 장내 염증이 지속되면 비만, 아토피,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이상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면역력, 장내 세균이 결정한다』 중에서 모유는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모유를 먹은 아이의 장에는 비피더스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대장균이나 포도상 구균 같은 유해균이 자리 잡기 힘든 상태가 된다. 때문에 모유를 먹은 아이는 설사나 장염 등 소화기질환이 적고, 영아 사망률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엄마의 산도를 지나지 않아 산도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접촉할 기회가 없다. 대신 엄마의 피부 상재균이나 병원에 노출된 미생물과 먼저 접촉하게 된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기에 비해 좋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의 수가 적고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가 많다.- 『유익균과 유해균』 중에서 변비일 때 검은 빛의 변이 나오는 것은 장 속이 강한 알칼리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이것은 유해균 즉, 부패균이 열심히 활동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표시다. 변의 색으로 장내 세균의 상태를 알 수 있다. 황색이 강하면 유익균이 우세하고, 갈색이 강하면 부패균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 음식물에 따라 색이 변하기는 하지만 황색에서 갈색의 범주 안에 있다면 정상이다. 하지만 변의 색이 흰색이나 빨강색, 검은 타르색이라면 담도 폐쇄나 장 출혈 등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에게 진단받아야 한다.- 『대장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에서
2023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브레인스토어 / 김성원, 이원만, 김진회,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 (지은이)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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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어취미,실용김성원, 이원만, 김진회,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 (지은이)
2023년 2월 25일 막을 올리는 K리그의 새 시즌에 여러분을 초대하기 위해, 브레인스토어는 5년 연속으로 K리그 가이드북을 출간한다. 이미 이 책은 K리그 팬들에게 필독서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K리그에 새롭게 입문할 초심자들에게 더 유익하고 필요한 콘텐츠라고 볼 수도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리그 전문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의 윤진만, 박찬준 기자를 비롯하여 스포츠조선 축구팀 기자 6인(김성원, 이원만, 김진회,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저자들은 개막을 앞두고 해외전지훈련 등 K리그 전 구단의 겨울 일정을 직접 취재하며 최신 소식과 정보를 쓸어 담았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으로 정확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사진을 싣게 된 것도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제 2023 K리그를 즐길 준비는 모두 끝났다. ‘직관’도 좋고, ‘집관’도 좋다. 하지만 월드컵 스타들을 우리 동네 경기장에서 직접 두 눈에 담아 볼 수 있는데, 굳이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켤 필요가 있을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디움을 찾아보자. 그러나 직관이든, 집관이든 혼축이든, 홈축이든 K리그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이 책 『2023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한 권은 필요하다. K리그 2023시즌을 통해 펼쳐질 수많은 스토리들을 책으로 먼저 만나보자.CHAPTER1. FEATURE - 시즌 프리뷰 칼럼 CHAPTER2. SCOUTING REPORT - 1 울산현대 - 2 전북현대모터스 - 3 포항스틸러스 - 4 인천유나이티드 - 5 제주유나이티드 - 6 강원FC - 7 수원FC - 8 대구FC - 9 FC서울 - 10 수원삼성블루윙즈 - 11 광주FC - 12 대전하나시티즌겨울 월드컵의 열기가 새봄 K리그로 더 뜨겁게 이어진다! 훨씬 더 치열하고 강력해진 K리그, 『2023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로 만난다! 2022년 11월 20일에서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은 축구 외적으로는 많은 우려와 논란 속에서 개막했지만, 축구 내적으로는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성공적이었다. 전통 명가 두 팀이 역대 최고의 명승부로 결승전을 수놓았고, 슈퍼스타들의 라스트 댄스도 돋보였다. 강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언더독들에게 일격을 당하기 일쑤였고, 그 중에는 파란과 기적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한 팀들도 있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지휘 하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도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에 승리를 거두고,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로 맞서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인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벤투호의 일원으로 월드컵에 나선 선수는 26인이었고, 엔트리에 들지 못한 예비 선수까지 포함하면 총 27명이 카타르로 향했다. 이 중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12명, 한국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15명이었다. 한국 팀을 대표하는 것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의 유럽파 선수이지만, K리거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대회 전에는 유럽파 선수들에게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 사실이었으나, 대회가 개막한 후에는 K리그 소속 대표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이 해외 리그 선수들의 퍼포먼스 못지 않았다. 한국이 넣은 5골의 득점 중 4골은은 전북의 조규성과 백승호, 울산의 김영권 등 K리거가 만들어낸 것이었다.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우리 선수들을 이제 다시 국내에서 편히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해가 바뀌어 K리그의 2023시즌이 개막하는 것이다. 2023년 2월 25일 막을 올리는 K리그의 새 시즌에 여러분을 초대하기 위해, 브레인스토어는 5년 연속으로 K리그 가이드북을 출간한다. 이미 이 책은 K리그 팬들에게 필독서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K리그에 새롭게 입문할 초심자들에게 더 유익하고 필요한 콘텐츠라고 볼 수도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리그 전문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의 윤진만, 박찬준 기자를 비롯하여 스포츠조선 축구팀 기자 6인(김성원, 이원만, 김진회, 윤진만, 박찬준, 김가을)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저자들은 개막을 앞두고 해외전지훈련 등 K리그 전 구단의 겨울 일정을 직접 취재하며 최신 소식과 정보를 쓸어 담았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으로 정확한 데이터와 다채로운 사진을 싣게 된 것도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제 2023 K리그를 즐길 준비는 모두 끝났다. ‘직관’도 좋고, ‘집관’도 좋다. 하지만 월드컵 스타들을 우리 동네 경기장에서 직접 두 눈에 담아 볼 수 있는데, 굳이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켤 필요가 있을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스타디움을 찾아보자. 그러나 직관이든, 집관이든 혼축이든, 홈축이든 K리그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이 책 『2023 K리그 스카우팅리포트』 한 권은 필요하다. K리그 2023시즌을 통해 펼쳐질 수많은 스토리들을 책으로 먼저 만나보자.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
기독교포털뉴스 / 진용식 (지은이)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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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포털뉴스소설,일반진용식 (지은이)
이단 신천지 상담가로 유명한 진용식 목사가 이후 20년만에 낸 신천지 반증책자다. 신천지의 ‘실상’교리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 예언한 내용이 1980년 9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마흔 두 달의 기간 동안 과천에 있는 장막성전에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다.제 1장 교주 이만희는 누구인가? 제 2장 신천지의 핵심 교리 세 가지 제 3장 교주 이만희 신격화 교리 제 4장 신천지 집단의 비유 풀이 제 5장 신천지 집단의 실상 교리 제 6장 이만희의 실상‘배·멸·구’의 허구 제 7장 책 받아먹었다는 거짓말 제 8장 편지 보냈다는 거짓말 제 9장 이만희가 이긴 자라는 거짓말 제 10장 이만희가 계시 받은 자라는 거짓말 제 11장 신천지 천년왕국 실상의 허구 제 12장 일곱째 나팔 실상의 허구 제 13장 이만희의 666 해석과 실상의 허구 제 14장 열 처녀 비유 실상의 허구 제 15장 이만희는 거짓 선지자인가? 제 16장 구원자 이만희 실상 교리의 허구신천지의 급소만 골라서 박살냈다 이 책은 이단 신천지 상담가로 유명한 진용식 목사가 (1998년 출판) 이후 20년만에 낸 신천지 반증책자다. 신천지의 ‘실상’교리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 예언한 내용이 1980년 9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마흔 두 달의 기간 동안 과천에 있는 장막성전에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다.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환상 계시’이며, 이 예언이 이루어진 후 이만희가 계시를 받아 전하는 것을 ‘실상계시’라고 한다. 신천지는 이 ‘실상’이라는 교리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만희 교주가 만든 실상이라는 교리는 거짓과 허구로 조작한 교리이다. 그런데도 여기에 속아 20만여명의 사람들이 미혹되고 있는 현실이다. 저자는 이만희 교주가 저술하거나 신천지측에서 만든 20여개의 자료를 직접 인용하며 신천지 신도들이 아무리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고, 아무리 답하고 싶어도 답할 수 없는 허점들만 찾아 철저하고 치밀하게 논파했다. 쉽고 명료하게 저술함으로 신천지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 신천지의 사이비 교리를 깨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몰랐던 사람들, 신천지 신도들을 상담하기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신천지에서 나오고 싶지만 ‘말씀’이 맞다는 생각에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권한다.교주 이만희는 1931년 9월 15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702번지에서 부 이재문씨와 모 고상금씨의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선불교의 철학
이학사 / 한병철 지음, 한충수 옮김 / 2017.03.20
12,000

이학사소설,일반한병철 지음, 한충수 옮김
<피로사회>로 잘 알려진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가 선불교의 세계를 철학적으로 탐구, 소개하는 철학 저술이다. 선불교(禪佛敎)는 일반적으로 ‘말과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바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 진리를 깨달으며(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해 직접 인간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자신의 고유한 본성을 깨달아 부처가 되고자 한다(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고 정의된다. 그래서 선불교는 언어를 의심하고 개념으로 사유하는 것을 불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선불교의 근본 태도는 이론과 담론에 적대적인 것이다. 이렇게 선불교에 대해 논리적,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니 선 수행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 선(선불교)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서문 신 없는 종교 비어 있음 아무도 아닌 자 어디에도 거주하지 않음 죽음 친절 옮긴이의 말선불교의 철학, 서양과 동양 사상을 넘나드는 대화를 펼치다 이 책은 『피로사회』로 잘 알려진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가 선불교의 세계를 철학적으로 탐구, 소개하는 철학 저술이다. 선불교(禪佛敎)는 일반적으로 ‘말과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바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 진리를 깨달으며(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해 직접 인간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자신의 고유한 본성을 깨달아 부처가 되고자 한다(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고 정의된다. 그래서 선불교는 언어를 의심하고 개념으로 사유하는 것을 불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선불교의 근본 태도는 이론과 담론에 적대적인 것이다. 이렇게 선불교에 대해 논리적,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보니 선 수행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 선(선불교)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선불교의 근본 입장에서 보면 ‘선불교’에 ‘철학’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모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지은이는 “좁은 의미의 철학에 속하지 않는 대상에 관해서도 철학적으로 반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선불교에 ‘관해서’ 그리고 선불교와 ‘함께’ 철학함으로써 “선불교의 철학”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선불교에 들어 있는 ‘철학적 힘’을 ‘개념’을 가지고 전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선이 무엇인지를 논리적, 개념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익숙한 서양철학자들 ― 플라톤, 라이프니츠, 피히테,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등 ― 의 철학과 선불교 선사들 ― 임제(臨濟), 도오(道吾), 동산(洞山), 위산(?山), 앙산(仰山), 조산(曹山), 운문(雲門), 원오(?悟), 도겐(道元) 등 ― 의 통찰을 비교하는 방법을 통해 선불교의 사유를 드러내고자 한다. 즉 아무것도 아님(무無), 비어 있음(공空), 아무도 아님(무아無我), 어디에도 거주하지 않음(무주無住), 죽음, 자비(친절)라는 6가지 주제 각각에 대해 서양철학자들의 개념을 소개하고, 이러한 서양철학의 개념과는 다른 선불교의 통찰을 고찰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무, 공, 무아, 무주, 죽음, 친절이라는 개념에 대해 서양철학과 선불교의 철학적 사유가 대결한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그 대결은 어느 한쪽의 철학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데 있지 않고 다른 종류의 철학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데 있다. 직관적 사유 전통을 가진 동양과 논리적 정합성을 중시하는 서양은 그 사유 전통이 다르다. 따라서 이 책은 두 사유를 비교 연구를 통해 고찰함으로써 ― 특히 서양철학과 비교하여 선불교의 통찰을 해명함으로써 ― 동서양 사유의 다름을 드러내 보이고,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선불교의 철학적 사유에 독자가 조금 더 쉽게 한 발 다가서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제 6가지 주제를 통해 선불교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아무것도 아님(무無) 헤겔은 종교의 대상이 “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 기독교를 불교에 투사하여 ― 불교의 중심 개념인 “무”를 신과 동일시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신이 “실체”이자 “주체”이지만 불교의 “무”에는 “배타적 주체성” 혹은 “의식적 의지”가 없다. 그래서 무는 영향을 미치는 권력을 행사하지 않고, 아무것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무”는 중심적 주체가 아니라 비어 있는 중심이다. 그래서 선불교의 무는 신적인 “저기”를 향하지 않고, 내재성으로, 즉 “여기”로 향한다. 지배하는 중앙이 없기 때문에 주변도 없고, 존재자 모두가 중심을 이룬다. 선불교는 모두와 모든 것에 똑같이 친절하다. 따라서 중심이 없는 선불교에는 일상 세계를 지배하는 초월적 세계가 없다. 선불교에는 다른 세계가 없기 때문에 일상 세계에 머문다. 깨달음은 거기에서, 그 평범한 세계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깨어난 사람들은 특별한 “저기”가 아니라 “아주 오래된 여기”에, 깊은 내재성에 도달한다. 선불교는 세계를 근원적으로 신뢰하는 세계 종교다. 비어 있음(공空) 선불교의 공 개념은 서양의 “실체” 개념과 대비된다. 변함없이 지속하는 실체는 동일성과 정체성이란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불교의 중심 개념 순야타(비어 있음[공空])는 실체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실체는 가득 차 있으나 순야타는 존재를 비워 제거한다. “비어 있음의 들(빈터)”에는 견고하게 현존하는 것이 없다. 비어 있음은 바라보는 사람을 비워서 보아지는 것이 되게 한다. 비어 있음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적인 것이다. 하나의 존재자에 전체가 비치고, 전체는 하나의 존재자에 거주한다. 물러서서 홀로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동일성을 유지하는 실체는 어찌 보면 동일성에 갇힌 것처럼도 보인다. 그에 반해 빈터에서는 모든 사물이 “동일성의 독방”으로부터 벗어나 우주 전체와 하나가 된다. 그때 만물은 파괴되지 않는다. 더 이상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질 뿐이다. 모든 사물은 서로에게 친절하다. 만물은 각기 고유한 방식으로 빛난다. 빈터에서는 존재에 대한 최고의 긍정이 일어난다. 아무도 아님(무아無我) 무아는 거울과 유사하다. 거울은 아무도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얼굴이 비칠 수 있다. 이는 거울의 친절이다. 거울 같은 무아는 내면성, 영혼 및 자기를 가지지 않는다. 무아에 이르기 위한 선불교 수행의 핵심은 자기를 던져버리는 것이다. 자아가 강한 사람은 늘 자기의 미래를 걱정하는 데 반해, 무아는 현재에 그때그때마다 머무른다. 자기를 버린 무아는 걱정이 없다. 무아는 자기의 정체성 혹은 동일성을 고수하지 않고, 만물의 운행에 따른다. 무아가 경치를 볼 때, 경치는 그에 대립하여 서 있는 대상이 아니라, 그에게 흘러든다. 경치가 경치를 보게 된다. 무아가 그린 그림이나 무아가 쓴 하이쿠는 세계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빛나게 한다. 무아가 내면성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그림과 하이쿠에 심오한 의미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은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어디에도 거주하지 않음(무주無住) 무주는 거주와 대립하는 개념이다. 거주지가 없는 사람은 방랑자이다. 방랑길은 끊임없이 고통스럽게 이별하는 길이다. 하지만 이별의 슬픔은 무겁지 않고, 명랑하다. 모든 형태의 집착에서 벗어난 방랑자는 자유롭다. 만물의 변화에 자기를 맞추고, 오고 가는 모든 것에 친절하다. 방랑은 세계에 등을 돌리지 않는다. 무주는 거주를 긍정한다. 방랑 후의 세계는 기존의 세계와 내용적으로 같다. 하지만 비어 있음만큼 더 가볍게 된 것처럼 느껴진다. 가뿐한 거주는 방랑이 된다. 이제 거주지는 개방되고, 친절한 분위기를 풍긴다. 누구나 무료로 묵을 수 있는 객정(客亭) 같은 집이 된다. 죽음 선불교의 죽음 개념은 서양철학의 죽음 개념과 다르다. 플라톤은 철학을 죽음의 연습으로 본다. 헤겔에게 죽음은 개별적인 것이 보편적으로 상승하는 과정이다. 하이데거가 말하는 죽음은 인간 현존재의 삶을 본래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죽음에 영웅적으로 맞선다. 그에 반해 선불교는 죽음에 대해 태연한 태도를 취한다. 덧없는 세상의 너머를 보지 않고, 덧없이 지나가는 사물들 곁에 머무른다. 선불교에서 말하는 큰 죽음은 자아 없이 깨어나는 것이다. 그때 자아는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트여서 개방된다. 이제 아무도 죽지 않는다. 무아가 죽는 것이다. 자비(친절) 친절(자비)은 이미 여러 차례 언급되었다. 선불교의 중심에는 무가 있기 때문에, 즉 중심이 없기 때문에 중심부와 주변부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친절하다. 빈터에서 부드러워진 만물은 서로에게 친절하다. 자아가 없는 무아에게는 모든 사람이 스며든다. 친절한 무아는 방랑하면서 마주치는 모든 것과 함께 간다. 방랑자가 거주하는 곳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열려 있다. 큰 죽음을 맞은 사람은 초월적 세계를 동경하지 않고, 덧없이 지나가는 사물들 곁에 친절하게 머무른다. 선불교의 친절은 자아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 교환되는 것이 아니라, 무아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자비는 사람이 베푸는 것이 아니다. 비어 있음의 몸짓이다.
산책자
한겨레출판 / 로베르트 발저 지음, 배수아 옮김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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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로베르트 발저 지음, 배수아 옮김
20세기 독일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집. 동시대 작가 카프카와 헤세가 그의 열렬한 애독자였고 후대 W. G. 제발트, 페터 한트케, 마르틴 발저, J. M. 쿠체 등이 그에게 문학적 영향을 받았음을 공언했다. 발터 벤야민(<로베르트 발저>, 1929), 조르조 아감벤(<로베르트 발저는 왜 그토록 중요한가?>, 2005), 수전 손태그에 의해 독일어권 밖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는 1998년 헌정 희곡 <Er nicht als er>를 출간하여 그의 작가적 발자취를 잇기도 했다. '걷기'는 발저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프로서, 실제 그는 많은 시간을 걸으며 길 위의 작은 것들에 시선을 두고 그 관찰과 사색을 작품에 담아냈다. <산책자-로베르트 발저 작품집>는 발저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중단편 42편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이다.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이 함께한다.시인 _7 빌케 부인 _9 크리스마스 이야기 _18 헬블링 이야기 _26 황새와 호저 _50 주인과 고용인 _57 두 개의 이야기 _63 한 시인이 한 남자에게 보내는 편지 _71 나는 아무것도 없어 _77 세상의 끝 _81 티투스 _86 문의에 대한 답변 _92 시인들 _97 아무것도 아닌 것 _102 블라디미르 _106 콘라트 페르디난트 마이어 기념일에 바치는 헌사 _111 비행사 _117 그라이펜 호수 _122 한 남자가 한 남자에게 보내는 편지 _126 젬파하 전투 _129 프리츠 _144 그거면 됐다! _157 설강화 _163 겨울 _167 부엉이 _171 두드림 _174 내가 까다롭나요? _177 파리의 신문 _184 툰의 클라이스트 _186 신경과민 _203 최후의 산문 _207 꽃의 날 _217 키나스트 _222 그래, 너는 내 거야! _227 거리(I) _234 도스토옙스키의 《백치》 _239 작은 나무 _241 세잔에 대한 생각 _243 기구 여행 _250 작은 베를린 여인 _255 원숭이 _270 산책 _278 옮긴이의 말 _379로베르트 발저의 중단편 42편을 엄선한 대표 작품집 20세기 독일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집. 동시대 작가 카프카와 헤세가 그의 열렬한 애독자였고 후대 W. G. 제발트, 페터 한트케, 마르틴 발저, J. M. 쿠체 등이 그에게 문학적 영향을 받았음을 공언했다. 발터 벤야민(<로베르트 발저>, 1929), 조르조 아감벤(<로베르트 발저는 왜 그토록 중요한가?>, 2005), 수전 손태그에 의해 독일어권 밖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엘프리데 옐리네크는 1998년 헌정 희곡 《Er nicht als er》를 출간하여 그의 작가적 발자취를 잇기도 했다. ‘걷기’는 발저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프로서, 실제 그는 많은 시간을 걸으며 길 위의 작은 것들에 시선을 두고 그 관찰과 사색을 작품에 담아냈다. 《산책자-로베르트 발저 작품집》는 발저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중단편 42편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이다.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이 함께한다. 작은 것들의 세밀화가, 내면을 걷는 산책자 로베르트 발저 로베르트 발저는 27년의 정신병원 생활과 거의 그만큼의 절필 기간으로 인해 한동안 잊히는 듯했다. 그러나 헤세와 같은 문인들의 계속적인 언급에 의해 작품들이 재출간되었고, 사후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수많은 젊은 작가와 비평가들이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연구했다. 현재 발저는 20세기 독일문학사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 작가이다. 1878년 스위스의 독일어 사용 가정에서 자란 발저는 어려운 형편 탓에 14세에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이후 하인, 사무보조, 사서, 은행사무원, 공장노동자 등의 직업을 전전한다. 종이조차 살 수 없는 궁핍한 생활 중에도 영수증, 전단지, 포장지, 달력 뒷면 등에 글을 썼고 그것을 끊임없이 신문과 잡지에 투고했다(수록작 <최후의 산문> 참조). 이러한 그의 삶은 그대로 글의 소재가 되었다. 당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지 못했던 발저는 그러나 문단에서는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었는데, 그중에서도 발저보다 5살 어린 카프카가 그의 찬미자였다. 로베르트 무질은 카프카의 초기 산문 <관찰>을 읽고 “발저 유형의 독특한 예”라고 언급하며 그 유사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연구자들은 카프카의 《성》에 등장하는 두 명의 조수의 원형을 발저의 장편 《야콥 폰 군텐》(한국어판 제목 ‘벤야멘타 하인학교-야콥 폰 군텐 이야기’)에서 찾기도 한다. 카프카뿐 아니라 헤세 역시 발저를 “동시대 가장 의미 있는 스위스 작가”라 칭하며 그의 작품이 더 많이 읽히기를 바라는 글을 여러 차례 쓰기도 했다. 그러나 아웃사이더적인 면모와 정규교육을 마치지 못한 점, 스위스 방언 등의 이유로 발저는 독일이 지성인 사회에서 겉돌았고,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스위스로 돌아가기에 이른다. 발저는 잠을 자는 시간 외에는 늘 걷고 또 글을 쓴 듯하다. 바로 앞에 풍요로운 대지가 펼쳐져 있었지만 나는 가장 작고 가장 허름한 것만을 주시했다. 지극한 사랑의 몸짓으로 하늘이 위로 솟아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았다. 나는 하나의 내면이 되었으며, 그렇게 내면을 산책했다. 모든 외부는 꿈이 되었고 지금까지 내가 이해했던 것들은 모두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는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지금 이 순간 내가 선함으로 인식하는 환상의 심연으로 추락했다. 우리가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나는 더 이상 나 자신이 아니라 어떤 다른 존재였으며, 또한 바로 그렇기 때문에 비로소 진정으로 나 자신이었다. _<산책> 중에서, p.349 발저는 산책에 강박적으로 몰두했다. 그에게 산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니는 행위였고 이는 곧 그의 글의 소재와 형식이 되었다. 심상, 스케치, 우화, 단편 같은 형식 속에서 발저의 인물들은 대부분 무기력한 보통의 소시민으로 등장한다. 그들은 권력과 지배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가난하고 초라한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고자 애쓴다. 발저는 작품 속에서 고립되고 무력하나 자유로운 자신의 작은 세계를 지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발저는 더욱 심한 경제적인 궁핍과 우울감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마저 실패하고(“나는 심지어 올가미조차 제대로 맬 줄 몰랐기 때문이다.”) 1929년 베른의 발다우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1933년 헤리자우 병원으로 옮긴 다음부터는 단 한 글자도 쓰지 않았지만(“나는 여기 글을 쓰러 들어온 것이 아니라 미치기 위해 들어온 것이니까요.”), 발저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들에 의해, 작품의 재출간을 위해 1936년 병원을 찾은 출판인 카를 젤리히에 의해 재조명되고 늦은 성공을 거두었다. 1956년 크리스마스 산책길에서 그는 눈밭 위에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발저의 작품에서 주체의 세계는 항상 내면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주는, 그리고 절망은, 결코 유아론적인 것은 아니다. 그것은 연민으로 가득하며, 슬픔을 동반하는 생명이라는 존재를 한시도 의식의 바깥으로 밀어내지 않는다. _수전 손태그한 번이라도 가난하고 고독한 신세를 경험해본 자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도 타인의 가난과 고독을 더 잘 이해한다. 우리는 타인의 불행, 타인의 굴욕, 타인의 고통, 타인의 무력함, 타인의 죽음을 조금도 덜어주지 못하므로 최소한 타인을 이해하는 법이라도 배워야 한다. _ 중에서 내 이름은 헬블링. 아무도 내 이야기를 글로 써주거나 하지는 않을 테니, 여기서 내가 직접 나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인간들이 고도로 세련되어진 오늘날 한 사람이, 예를 들면 나 같은 사람이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기 시작하는 것은 조금도 특별하지도 이상하지도 않다. 내 이야기라고 해봐야 간단하다. 나는 아직 젊으니까,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한참 더 남았으므로 내 이야기는 종결지을 수가 없을 테니까. 내게서 두드러지는 점이라고는 아주 심하게, 거의 과도할 정도로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나는 무수한 인간들 중 하나이며, 바로 그 점을 나 스스로 기이하게 여긴다. _ 중에서 한번은 이런 소식을 받았다. “당신의 산문작품이 분실되었습니다. 너무 기분 나빠 할 필요는 없으며 새로운 작품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리는 새 작품을 또 잃어버릴 겁니다. 그래야 당신이 또다시 새 작품을 보낼 수 있을 테니까요. 부지런히 쓰셔야 합니다. 불필요한 불쾌감은 이를 악물고 삼켜버리세요. 어쨌든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화가 나서 이렇게 소리를 지른다고 하여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다시는 한 줄도 쓰지 않고, 아무 데도 보내지 않을 테다!” 그러면서도 나는 바로 그날 혹은 다음 날에 새로운 산문을 멋지게 써서 보냄으로써 온화한 인성의 소유자라는 내 명성에 다시금 광채를 더했던 것이다. _ 중에서
에너지 버스
쌤앤파커스 / 존 고든 글 | 유영만, 이수경 역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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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취미,실용존 고든 글 | 유영만, 이수경 역
그 버스에 올라탄 순간, 내 인생에 기적이 시작되었다 월요일 아침, 조지는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자동차 바퀴가 펑크 나 있는 걸 발견한다. 하지만 그건 조지를 둘러싼 아주 숱한 고통 중 아주 작은 한 문제일 뿐이었다. 마치 세상이 온통 한통속이 되어 그를 괴롭히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의 가정생활은 아수라장이 돼 있고, 그가 팀장을 맡고 있는 직장생활 역시 벼랑 끝에 서 있다. 펑크 난 자동차 대신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기로 결심한 조지. 그는 거기서 \'조이\'라는 희한한 버스 운전사를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2주에 걸쳐 자신의 인생궤도를 뒤바꿔놓을 10가지 룰에 대해 배우게 된다. 버스 운전사 \'조이\'는 조지를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구출해줄 획기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제시해준다. 1. 펑크가 나버린 자동차 바퀴 2.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3.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다 4. 조지, 깨어나다 5. 조이가 없는 버스 6. 10개의 룰 7.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8. 모든 것은 에너지의 문제다 9. 조지의 비전 10. 집중의 힘 11. \'긍정 에너지\'가 가진 놀라운 힘 12. 감사하며 걷기 13. 한 방의 멋진 골프 샷 14. 버스 티켓 15. 아주 긴 주말 16. 버스에 탄 사람은 누구? 17. \'부정성\'이 가장 큰 적 18.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19. 긍정 에너지를 위한 궁극의 법칙 20. 조지, 자신의 버스를 컨트롤하다 21. 이상한 꿈 22.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23. 기분 좋~다! 24. 심장으로 이끄는 리더 25. 에너지CEO 26.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27. 승객들을 사랑하는 방법 28. 두려움과 믿음 29. 조이의 편지 30. 하나가 된 팀 31. 결전의 날 32. 프레젠테이션 33. 조이, 그리고 삶의 기쁨을 위하여 34. 다시 버스에 오르다
반려식물 인테리어
에디트라이프 / 이고르 조시포비크, 주디스 드 그라프 (지은이), 고민주 (옮긴이)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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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라이프집,살림이고르 조시포비크, 주디스 드 그라프 (지은이), 고민주 (옮긴이)
2017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화제작, 6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사랑하는 ‘어반 정글 블로거스’의 플랜테리어 노하우를 알려준다. 뛰어난 플랜테리어 감각을 자랑하는 유럽의 가정집 5곳을 방문해 그들의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식물 스타일링을 고스란히 담았다.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식물을 고르는 요령,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 만들기, 함께 활용하면 좋은 소품과 오브제들, 나름의 식물 관리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반려식물을 대하는 그들의 생각과 태도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또한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식물 11개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핵심적인 관리 요령, 그 식물 특유의 멋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 팁 등 플랜테리어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식물 스타일링에 유용한 소품을 소개하는 ‘DIY 코너’를 마련해 플랜트 행어, 식물 스탠드, 식물 액자 등,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따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롤로그 마리예 & 에버트 DIY 걸이 화분 만들기 PLANT PORTRAITS 선인장 다육식물 알로에 베라 DIY 다육식물을 키우세요 스타일링 팁 제스카 & 딘 DIY 테라리엄 만들기 PLANT PORTRAITS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옥살리스 트리안굴라리스 스타일링 팁 페퍼, 마이클 & 나힐 DIY 식물 스탠드 만들기 PLANT PORTRAITS 인도 고무나무 칼라데아 스타일링 팁 모르간 & 아르만드 DIY 식물 액자 만들기 PLANT PORTRAITS 트라데스칸티아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스타일링 팁 펨, 샌 & 세제르 DIY 코케다마 만들기 PLANT PORTRAITS 야자 산세베리아 스타일링 팁 나만의 어반 정글을 만드는 방법 이 책에 참여해준 ‘어반 정글 블로거들’ 감사의 글 미세먼지 잡아먹는 “핫 트렌드 반려식물”로 청정한 우리 집 만들기 공기정화식물이 실내의 오염 물질 80%를 제거! ★ 아미존 베스트셀러 ★ 2017 프랑크프루트 도서전 화제작 ★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체코 등에서 번역 출간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잠시라도 모든 걸 내려놓고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절실해진다. 게다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우리를 습격하는 미세먼지와 봄철에 특히 심한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긴급재난문자가 수시로 울리고 외부에서는 숨쉬기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다. 공기 맑고 시원한 녹음 속으로 당장 뛰어들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을 것이다. 최근 들어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즉 ‘플랜테리어’가 급부상하고, 정서적 안정과 위안은 물론 키우는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반려식물’이 주목받는 이유다. 뉴스 기사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우주 공간에서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 내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던 중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을 발견하고 15년 이상 연구를 거듭해왔다고 한다. 그 결과 인체에 해로운 오염 물질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 12개 정도의 식물을 넣어두었더니 24시간 내에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와 같은 오염 물질이 80%가 제거되었다고 한다. 또한 우주선 안에서 식물은 심리적 안정까지 주는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나사(NASA)는 공기 정화에 좋은 식물 베스트 50을 선정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까지 책임져주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집 안에 들여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한 우리 집으로 만들어보자! “핫 트렌드 식물 TOP 11”을 이용한 우리 집 인테리어 스타일링 이 책은 뛰어난 플랜테리어 감각을 자랑하는 유럽의 가정집 5곳을 방문해 그들의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식물 스타일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식물을 고르는 요령,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 만들기, 함께 활용하면 좋은 소품과 오브제들, 나름의 식물 관리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반려식물을 대하는 그들의 생각과 태도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또한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식물 11개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핵심적인 관리 요령, 그 식물 특유의 멋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 팁 등 플랜테리어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식물 스타일링에 유용한 소품을 소개하는 ‘DIY 코너’를 마련해 플랜트 행어, 식물 스탠드, 식물 액자 등,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따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베란다에 고이 모셔놓은 다양한 화초들과 빈 공간에 무의미하게 놓여 있는 식물들이 진정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제자리를 찾아주고, 그들과 함께하는 우리 집 인테리어를 내 손으로 스타일링 해본다면 즐거움이 더욱 클 것이다. 6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사랑하는 ‘어반 정글 블로거스’의 플랜테리어 노하우! ‘어반 정글 블로거스’는 유럽 전역과 미국, 브라질,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200명의 식물 애호가들과 블로거들이 열정적으로 공유하는 블로거 커뮤니티다.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수많은 팔로워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그들은 ‘그린 라이프’와 ‘플랜테리어’에 관한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현해왔으며, 독특한 플랜테리어 아이디어를 꼼꼼히 살피고 평가하고, 식물 관리 요령 등을 공유해왔으며, 마침내 그들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반려식물 인테리어》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선인장 꽃 같은 책이다. 사실 우리는 이따금씩 식물을 죽이곤 한다.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식물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어쩌면 식물을 기른 곳과 구입한 곳 그리고 우리 집 사이에 온도차가 커서 그럴 수도 있다. 때로는 물을 주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는 바람에 식물이 죽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것이 두려워 식물 키우기를 꺼려하기도 하는데 우리가 ‘식물 키우기 선수’는 아니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다. 초보자건 전문가건 상관없이 이 책에서 영감과 정보를 얻고 실생활에 적용해보았으면 한다. 여러분의 그린 라이프를 위하여! 이 책은 커피 한 잔 마시며 휙휙 넘겨보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과 함께 11가지 식물에 관한 설명과 손쉽게 식물을 관리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또한 단순한 식물대백과 사전도 아니다. 더 많은 식물을 집에 들이고 가꾸며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반려식물 인테리어’에 대한 반짝이는 영감을 안겨줄 유럽의 다섯 가정을 방문합니다. 그 집 주인들에게 바짝 다가가 식물에 관한 이야기, 관리 요령,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그들의 식물 인테리어 비결과 팁을 이 책에서 모조리 공개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반 정글 블로거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식물 스타일링 아이디어와 DIY 프로젝트, 녹색 소품들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해 많은 관련 정보들도 수집해왔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마리예의 팁 중 하나는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행어에 식물을 담아 천장에 매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바닥 공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공간 전체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 몇 가닥 로프와 조개껍데기나 비즈만 있으면 당신만의 플랜트 행어를 만들 수 있다(DIY 방법은 22쪽 참조). 로프와 페인트를 이용해 육각나무 선반을 만들어 복도를 장식했고 선반 위 천장에 매달린 아이비가 손님을 반겨준다. 집에서 고양이를 기른다면 플랜트 행어의 이점을 하나 더 누릴 수 있다. 식물을 못살게 구는 귀여운 털북숭이들로부터 식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이다. - AT HOME WITH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