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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파란소나기 / 송혜교 (지은이) / 2022.08.25
14,300원 ⟶ 12,870원(10% off)

파란소나기소설,일반송혜교 (지은이)
법률 용어로 학교를 자퇴한 이들을 ‘학교밖청소년’이라고 부른다. 약 40만 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홀로 싸우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이었던 저자는 학교밖청소년을 향한 편견을 바로잡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십대에 단체를 만들어 학교 안과 밖의 청소년과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초로 ‘학교 없는 졸업식’을 개최하였고, 각 지자체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를 떠난 아이들,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자퇴한 한 개인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또한 이 글은 자퇴를 장려하는 글도 아니다. 다만 한 사회와 개인의 차별과 편견 그 너머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다. 그 누군가는 내 이웃이자 가족,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다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인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하다.프롤로그 학교 안 다닙니다 학교 안 다닙니다 학생이 아닌 청소년도 있어요 어제는 1등, 오늘은 꼴찌 알고 있지만 소속을 입력하세요 소속을 입력하세요 익숙함과의 담담한 작별 벽 너머에도 차별이 있다 늘 아주 약간의 외로움 젊은이 콤플렉스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는 게 업業입니다 자퇴해야겠어 오징어 먹물 염색약 여기 놀러 왔습니다 감옥 같은 학교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 모범생 강박증 ‘혼밥’의 최고 난이도 급식은 먹는 게 아니라 마시는 것 선생님의 말 한마디 음악 없는 음악 시간 세상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송혜교입니다 자퇴해야겠어 최선의 선택 인생을 낭비할 절호의 찬스 인생을 낭비할 절호의 찬스 부담 없이 마음껏 못할 때의 기쁨 멍때리기의 중요성 의지박약형 인간을 위한 실천 매뉴얼 계속하기의 미학 행복한 사람의 시계 충전기 집에 두고 왔어요 책상 앞 지박령 열등감에서 살아남기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부재는 취향의 초석 모두에게 수요일을 제주도의 푸른 밤 처음 만난 여유 승부욕 강한 평화주의자 단어를 줍는 사람 매일 다른 시간표 두 번째 열아홉 가장 큰 후회, 프라하에 두고 왔음 도망친 곳에도 낙원이 있다 도망친 곳에도 낙원이 있다 학업 중단을 금禁하라 지들이 싫어서 나간 거면서 마음에 흠이 나지 않도록 세상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무지, 그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 그 많던 자퇴생은 다 어디로 갔는가 세상을 바꾸는 40만 가지 가능성 400년 전의 대담한 도전 홈스쿨링생활백서 착한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 아빠 같은 사람 자퇴해도 좋을 사람? 홈스쿨링 언제부터 해도 될까요? 우리가 바꾼 겨우 요만큼의 세상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고 말하는 순간 학창 시절이라는 단어 없이도 학교 없는 졸업식 모든 게 뜻대로 되진 않겠지만 편하게 하지 마세요 딸 같아서 그래 나이와 직위 사이 자격 없는 지도자들에게 삶에도 유통 기한이 있음을 이번 역은 휴식입니다 50m 전방에 빈곤이 있습니다 Keep going! 방 안에 숨어버린 수많은 가능성 방 안에 숨어버린 수많은 가능성 잘 지내나요 자퇴의 이유 미술 공부는 미술관에서 안 참을래요 그런데 행복도 할래요 소심함, 그 너머를 보는 시선 모두가 말리던 선택 끝이 아닌 시작 억울한 등짝 스매싱 학력은 선택 어머니 뭐하세요? 운전대를 놓지만 않는다면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능력은 있고 소속은 없습니다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매뉴얼 사회라는 바다에서 만나자 떠날 이유가 없는 학교 어쩔 수 없는 교육은 없다 전달되기도 전에 막을 내리는 정책 완벽한 대책이라는 허상 우리에겐 각자의 이름이 있다 우리의 무모함은 틀리지 않았다 시대의 막을 내리며 에필로그 두 명의 자퇴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자퇴생은 비행 청소년? 학교밖청소년 40만 명 시대! 편견과 차별에 맞서 고군분투한 ‘학교 밖 세상살이’ 10년 노하우 열다섯 살에 학교를 자퇴한 한 사람의 이야기 법률 용어로 학교를 자퇴한 이들을 ‘학교밖청소년’이라고 부른다. 약 40만 명의 학교밖청소년이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홀로 싸우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이었던 저자는 학교밖청소년을 향한 편견을 바로잡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십대에 단체를 만들어 학교 안과 밖의 청소년과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초로 ‘학교 없는 졸업식’을 개최하였고, 각 지자체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와 개인의 차별과 편견 그 너머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 학교를 떠난 아이들,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자퇴한 한 개인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또한 이 글은 자퇴를 장려하는 글도 아니다. 다만 한 사회와 개인의 차별과 편견 그 너머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다. 그 누군가는 내 이웃이자 가족,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다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인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하다. 누구도 관심 갖지 않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이야기 소수의 특별한 이야기라 치부되며 관심 갖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단 한 사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은 시작되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들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소수로 분류된 작은 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 ‘소에세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는 소에세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소에세이는 편견의 잣대 저편, 소수로 분류된 사람들의 작지만 깊고 큰 이야기를 전하는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소수는 사회가 숫자로 구분한 편견의 잣대이며, 누구나 소수가 되기도 하고 다수에 속하기도 합니다. 작은 편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특별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겨지기를 바라며…. 학교밖청소년 40만 명 시대, 학교 밖에서 꾸려가는 자퇴생의 일상을 엿보다 열다섯, 어느 봄날에 자퇴하고 교문을 나온 학생이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어떤 큰 문제나 이슈가 있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인생의 여러 길 중 한 선택지였을 뿐이었지만 학교 밖 세상은 그의 선택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학생으로 불리지 않은 십대가 겪게 될 일이 이렇게 다양한 줄 미처 알지 못했다. 모두가 학교에 갔을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청소년 요금을 내다가 잡히기 일쑤였고, 학교 안 다닌다는 이유로 낯선 이에게 등짝 스매싱을 당하는 것은 다반사, 소속 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수상을 포기해야 했다. 이름 대신 ‘학교 안 다니는 애’, ‘학업중단자’, ‘중퇴자’, ‘문제아’, ‘부적응자’, ‘비행청소년’, ‘인생망한놈’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높고 단단한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저자는 편견과 차별을 그냥 두고 보지 않았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 모든 일은 시작되었다. 내가 겪은 불편함과 차별을 누군가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단순한 생각으로 움직여 지난 10여 년간 자퇴생과 그 부모를 위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은 선택의 한 가지이고, 자퇴생이라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학생이 아니더라도 국가가 보호해야할 청소년이라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은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고 있다. 정책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언론 및 미디어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을 향한 편견을 바로잡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누군가와 다르지 않는 학교밖청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한 아이의 엄마로 ‘자퇴’란 우리 아이에게는 닥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재앙처럼 느껴졌다. '자퇴’로 인해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힘든 삶을 살게 되리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자퇴한 누군가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나니 그저 평범한 삶의 형태 중 하나였다.‘자퇴’란 단어가 더 이상 무겁게 다가오지 않았고, 내 아이의 인생에 또 다른 선택지를 줄 수 있게 되었음에 안도하게 되었다. -파란소나기 편집장, 한고은 처음에는 ‘학교밖청소년’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자퇴생이 자퇴생을 돕고, 자퇴생 부모들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해서 그들을 위로하고 있었다. 학교 없는 졸업식을 개최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시 교육감을 초대했다. 이에 흔쾌히 응한 교육감이 졸업장과 꽃을 수여하는 순간, 송혜교 대표를 만나봐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비로소 알게 되었다. 편견과 차별은 무지에서 오게 된다는 것을...나와 다른 타인의 삶을 알게 된다면, 이 시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은 없어질 것이다. 나와 우리와 다르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읽혀져야 하는 이유다.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었다’라는 그녀는 자퇴가 인생의 또 다른 한 방향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려준다. -발행인, 황시원 열다섯 살에 학교를 나온 나는 학생도 어른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에서 늘 약간의 외로움을 지니고 살았다. 열일곱 살에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고 일찍 세상에 나오니 어른들의 세상에 홀로 떨어진 듯 외로웠다.- 늘 아주 약간의 외로움 부조리하고 이상한 교칙들은 중학생이던 내게 많은 고민을 가져다주었다. 정말 나에게 학교가 필요한 걸까? 사실 학교가 존재하기 위해 학생이 필요한 건 아닐까?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결론이 나왔다. 나에겐 학교가 필요하지 않다.-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
공포의 문화
라이스메이커 / 배리 글래스너 (지은이), 윤영삼 (옮긴이) / 2020.12.18
18,000원 ⟶ 16,200원(10% off)

라이스메이커소설,일반배리 글래스너 (지은이), 윤영삼 (옮긴이)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다. 대중의 막연한 공포심만 조장하며 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 뿐, 뉴스로서의 가치를 전혀 찾을 수 없는 정보 공해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까.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팩트 체크를 통한 분별력 있는 뉴스 소비, 즉 미디어 리터러시일 것이다. 20년 전에 출간한 한 권의 책으로 미국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던 ‘공포의 문화’를 수면 위로 올린 배리 글래스너 교수는 미디어, 방송, 학교, 지역사회, 인종, 정치계, 의학계 등에 퍼져 있는 근거 없는 두려움의 실상과 악영향을 파헤친다. 또한 언론과 기업, 정치인들이 제시하는 여론, 통계, 루머, 공약 등에 숨겨진 그들의 의도와 진정으로 가치 있는 뉴스를 판별하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생활화할 수 있는 지혜를 만난다. 다시 ‘공포의 문화’를 마주하며. 들어가며. 사람들은 왜 터무니없는 공포에 시달리는가 1장. 도로와 학교를 둘러싼 근거 없는 가짜 뉴스들 - 공포는 어떻게 팔리는가 2장. 뉴스 속 범죄와 현실 속 범죄 사이의 간극 - 누가 사실을 왜곡하고 통계를 조작하는가 3장. 무고한 누명을 쓴 청소년과 과잉 보호된 청소년 - 빗나간 진단은 엉뚱한 처방을 내릴 뿐이다 4장. 범죄자를 키운 괴물 엄마로 둔갑한 싱글맘 -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눈을 다른 곳을 돌리는가 5장. 유색 인종에 대한 불공정한 이중 잣대 - 누구도 가해자로 태어나지 않는다 6장. 약물에 중독된 사람들, 약물에 중독된 뉴스들 - 권력과 언론이 손을 잡자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7장. 질병으로 장사를 하려는 사람들 - 기득권은 어떻게 비판을 피해가는가 8장. 작은 사고도 큰 이슈로 만들 수 있는 항공 사고 - 대중이 반응하는 가장 극적인 공포가 여기 있다 9장. 우주전쟁이 정말 일어났다고 믿은 대중들 - 하지만 화성인은 오지 않았다 10장. 새로운 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공포 - 그리고 기존 공포에 대해 덧붙이는 글 마치며. 공포팔이들의 이야기는 모두 헛소리입니다 감사의 글 주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한 공포, 항공 사고, 전쟁, 테러, 인종 차별 … 대중의 불안한 심리를 자극하는 의도적인 가짜 뉴스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19가 전 세계인의 일상을, 말 그대로 지워버렸다.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지에서 백신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끝이 보이지 않던 팬데믹의 종식을 선언하는 듯하다. 하지만, 백신 보급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면서 한쪽에서는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루머와 비관적인 뉴스들이 또다시 대중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기 시작한다. 이처럼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자극하는 뉴스와 목적에 따라 의도적으로 짜맞춘 통계 자료의 등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중과 여론을 자극해 이슈를 바꾸고 힘의 균형을 뒤집을 수만 있다면 미디어는, 정치인들은, 기업들을 매년 돌아오는 유행성 독감부터 전 세계를 마비시킨 팬데믹까지, 개인의 건강에서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전염병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이슈로 만들었다. 전쟁과 테러의 위협이 들끓을 때는 무슬림으로, 인권 차별 문제가 한창일 때는 흑인과 여성으로, 범죄율이 치솟을 때는 청소년과 흑인으로 그 대상을 바꿨을 뿐이다.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다. 현실을 조금 더 과장되게, 왜곡되게 알리어 대중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것, 그로 인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론 조작 저널리즘, 사실을 이기는 루머, 통계의 작위적 해석, 정치적 올바름의 악용, 의도된 사회 갈등… 팩트와 픽션을 절묘하게 뒤섞는 그들의 비열한 눈속임 《공포의 문화》의 저자 배리 글래스너는 미국 정치인들이 사실과 통계를 조작해 대중의 공포를 유발한 다음, 여론을 잠재울 정책을 제시하고 권력을 다지는 데 누구보다 능통하다고 말한다. 그는 그들을 공포행상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대중은 사랑이 아니라 공포에 반응한다”고 말한 닉슨을 비롯해 청소년 범죄와 10대의 임신 문제를 ‘병든 사회’로 포장한 빌 클린턴, 9·11테러가 또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조지 부시, 미국 정치사의 독보적인 공포팔이 도널드 트럼프까지,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의 공포심을 자극한 미국 역대 대통령들을 소환한다. 또 다른 공포행상인 언론사들도 소위 ‘뉴스가 될 만한’ 이슈들만 선별적으로 다룸으로써 대중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오히려 대중들의 심리를 적극 활용한다는 데서 자유롭지 않다고 강조한다. 기업의 인원 감축과 직장 내 폭력 사건을 절묘하게 이어 붙임으로써 정작 중요한 정리 해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따돌리는 식이다. 또 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는 데 있어 인종과 성, 청소년에 대한 잘못된 고정 관념과 오해를 반영하는 편향성도 줄어들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질병에 노출된 환자나 사실보다 과장된 의료 사고 피해자, 항공 사고의 잠재적 피해자일 수 있다는 대중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보험과 법률 상담으로 돈벌이를 하는 기업도 공포행상의 한 축으로 예외일 수 없다. 그들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말라 지금 우리에겐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1999년에 이어 다시 《공포의 문화》를 펴낸 배리 글래스너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 사회에서 공포의 문화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새로운 공포들이 등장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포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는 힘을 강조한다. 실제로 오늘날 전 세계 미디어에서 가장 예의주시하는 것은 가짜 뉴스와 이를 가려내기 위한 팩트 체크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즉 다양한 정보들을 주체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공포행상들이 만들어내는 가짜 뉴스와 공포심에 휩쓸려 어마어마한 돈과 인력이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점에 방점을 찍는다. 특정 압력 단체에게만 이권이 돌아가는 정책에 쏟아부은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을 생각한다면 무엇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비책이 되는지는 자명하다. 누군가의 나쁜 의도에 의해 공포가 생산되고 대중들에게 확산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이 책이 권력자, 언론, 압력 단체, 기업들이 제시하는 정보들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힘, 더 이상 불안한 심리와 죄책감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20세기 말에는 공포의 문화로 인한 대가가 늘 극명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마약과의 전쟁’ 같은 교묘한 속임수들(6장), ‘반사회적 청소년들의 위협’이라는 그럴듯한 주장(3장), ‘가짜 질병’들이 몰고 온 공포(7장)들은 이미 그 비용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한계가 있었다.21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풀려진 근거 없는 공포가 더욱 오래 지속되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포를 빌미 삼아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시민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수감자에 대한 고문을 허용하고, 이민자들을 체포해서 추방하고, 그 밖에도 무수한 잘못된 조치들을 취해왔다(10장과 에필로그).테러에 대한 공포로 온통 정신이 곤두선 나머지, 나날이 시급해지는 국내 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미국인의 건강과 복지 문제는 심각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됐고, 규제가 턱없이 부족한 금융 제도는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초까지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는 주범이 됐다. 취약한 금융 제도는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끊임없는 선전, 선동에 밀려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미국의 국가 안보는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를 두려워할 때보다 더 크게 훼손됐다.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할수록 가장 두려운 최악의 미래는 도래하기 마련이다._다시 ‘공포의 문화’를 마주하며 중에서 우리는 왜 진짜 문제는 놔두고 가짜 위험에 이토록 관심이 많은 것일까? 전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큰 문제에 대중이 관심을 갖게 하고,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닐지 나는 생각했다. 지금도 무수히 많은 총기가 미국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감당이 안 되지만, 그래도 차량 안에 싣고 다니는 총기는 그나마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었다. 이러한 가짜 위험들은 심각한 도로 정체와 총기 문제를 비롯해 다루기 힘든 사회 문제들을 외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방편이 된다._1장. 도로와 학교를 둘러싼 근거 없는 가짜 뉴스들 중에서 실제로 직장 폭력에 대한 기사들은 도입부에서 한결같이 인원 감축에 대한 언급을 하며 이것이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기업의 대량 해고 자체를 사회적 병폐로 간주하지 않았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누굴 악당으로 지목해야 할까? 피고용자 수만 명을 해고하는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받아 챙기는 CEO는 악당일까? 아니면 치열한 글로벌 경제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영웅일까? 기자들 역시 피고용인으로서 자신들의 상사뿐만 아니라 방송국을 소유한 오너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언론사에서도 정기적으로 해고통지서가 날아오는 판국에, 대량 해고를 정면으로 걸고 넘어질 만큼 용기를 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_2장. 뉴스 속 범죄와 현실 속 범죄 사이의 간극 중에서
1000일 내 글씨 성경 4 : 예언서
두란노 / 두란노 편집부 (지은이)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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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두란노 편집부 (지은이)
성경 말씀을 필사하며 누리는 유익은 두말할 나위 없이 많다. 필사는 고난 가운데 있는 자에겐 위로를,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겐 친밀함을 선물한다. 이 책은 1000일 동안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루 30분이면 필사가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성경개관이 있어서 말씀을 이해하며 필사할 수 있다. 그 옛날 서기관처럼 말씀을 읽고 내 손으로 직접 써보며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자.1권 율법서 창세기~ 신명기 2권_역사서 여호수아~에스더 3권_시가서 욥기~아가 4권_예언서 이사야~말라기 5권_신약 마태복음~요한계시록말씀따라 믿음따라 내 손으로 정성껏 성경필사! 사랑하는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성경 말씀을 필사하며 누리는 유익은 두말할 나위 없이 많다. 필사는 고난 가운데 있는 자에겐 위로를,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겐 친밀함을 선물한다. 이 책은 1000일 동안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루 30분이면 필사가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성경개관이 있어서 말씀을 이해하며 필사할 수 있다. 그 옛날 서기관처럼 말씀을 읽고 내 손으로 직접 써보며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자! 1000일 내 글씨 성경은 1. 1000일 동안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 2. 하루에 쓸 분량이 정해져 있어 끝까지 필사할 수 있다! 3. 하루에 약 30분의 시간이면 하루 분량을 쓸 수 있기에 부담이 없다! 3. 각 성경 개관이 있기에 말씀을 이해하며 필사할 수 있다! 4. 큰 글씨로 써도 넉넉하다! 5. 잘 비치지 않고 필기감이 좋은 종이를 사용했다! 6. 믿음의 유산을 남길 수 있다!
모던 대학 코번트리, 도시를 바꾸다
이담북스 / 송주민 (지은이)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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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송주민 (지은이)
사회혁신 영국기행 코번트리(Coventry) 편. 웨스트미들랜드주의 중규모 도시와 도심에 위치한 신생 모던대학에서 전개하고 있는 도시혁신 실천상을 현지 경험을 통해 생동감 있게 다뤘다. 특히 코번트리대학은 영국 대학 중 최초로 사회적기업을 자회사로 만들어 ‘사회적 대학(Social University)’ 만들기 실천을 전개 중인 곳이다. 이 독특한 실험은 대학과 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넘나들며 사회혁신가(Social Innovator)들에 의해 추동되고 있다. 여정에서 만난 도시 공간, 명소, 인물, NGO, 소셜비즈니스, 영국 사회의 현안 등을 각각의 맥락에 따라 적었다. 무거운 이론서나 형식적인 탐방보고서가 아닌, 가벼운 여행수기도 아닌, 현장의 발자취를 생생히 전하고 사안에 대한 시의적인 분석을 더불어 담았다. 흥미롭고 묵직한 정보를 모두 담아 여러분에게 선사한다.Part 1. 들어가며 Part 2. 코번트리대학 사회적기업 : 사회혁신가, 대학으로 들어가다 코번트리대학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길 왜 대학인가? 영국 대학의 현실 상아탑을 ‘사회적’으로 적응시키는 노력들 국제학생 지원사업: 파키스탄 유학생, 영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까? Episode #1. EU 청년들의 인턴십… 영국행을 선호하는 이유? Episode #2. ‘물가 싼’ 대학도시에서의 일상 Part 3. 코번트리에서 만난 사회혁신 그룹들 : 방치되고 소외된 곳에서 피어나다 당신의 도시, 당신의 대학(Your City, Your University) 부활한 ‘커뮤니티 수도원’, 과거에 생명을 불어넣다: Priory Visitor Centre 그녀를 병으로 떠나보내다. 돌봄지원 소셜플랫폼을 만들다: Carenet365 뿌리 뽑힌 이방의 삶, 사회적 일자리로 다시 세우다: Spring Action Episode #3. ‘사회파’ 예술, 혐오를 이기는 희망을 말하다 버려지는 음식, 비틀거리는 인생에 부활을 선사하다: 코번트리의 ‘사회적’ 맛집들 Part 4. 사회적대학(Social Universtiy)을 향하여 : 혁신의 대상이 아닌 추동 기지로 줄 세우기, 취업학원화를 넘어 사회적 임팩트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다. 앵커기관(Anchor Institutions) 사회적대학 네트워크, 보수성 짙은 공간의 변화를 위해 뭉치다 에필로그: 보존과 혁신의 다이너미즘, 다음이 더 기대되는 코번트리 Episode #4. 꼭 들러야 하는 곳, 코번트리를 한눈에 품을 수 있는 지역박물관들(Coventry Transport Museum, Herbert Art Gallery & Museum) #부록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도시 & 사회혁신의 실천을 영국 코번트리에서 만나다 영국은 1980년대 마가릿 대처 정권 이후 잇따른 민영화, 긴축에 앞장서며 유럽보다는 ‘영미권’으로 분류되는 등 신자유주의의 진원지 격으로 일컬어진다. 다른 한편 전 국민 무상의료 NHS와 같은 지극히 국가사회주의적인 사회제도를 가진 나라기도 하다. 서방국가에서는 극히 드물게 무슬림 출신 노동당 정치인이 영국 심장부인 런던 시장으로 당선되는 ‘리버럴’함이 있는 듯하면서도, 여전히 세습귀족과 왕족이 존재하며 문화적, 사회적으로 묵직하게 영향을 행사하는 보수성, 즉 어지간하면 바꾸기 싫어하는 보존의 관성이 강하게 작동하는 나라다. 전통과 보수, 개혁과 혁신이 교차하는 다이내미즘을 목도하는 것은 이방인으로서 영국사회를 바라보는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도시와 지역사회 또한 보존과 혁신의 파고가 끊임없이 물결치고 있는 각축장이다. 물론 혁신적인 보존도 있고 거북한 혁신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지점들을 아우르는 현상들을 영국의 ‘코번트리’라는 도시를 통해 엿보았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진 도시는 아니지만,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며 사는 코번트리안들의 모습은 영국의 구체적인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시 & 사회혁신의 실천들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예가 되었다. 현지 경험에서 비롯된 정보와 관점, 지식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저자는 코번터리에 존재하는 대학, 사회적기업, NGO/NPO, 청년 등 구성원들이 직면한 현실과 구축하고자 하는 대안을 그들을 직접 따라다니며 탐색했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혁신 담론과 실천이 급속하게 펴져나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 또한 되짚어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인이 된 장사꾼의 일기
좋은땅 / 김대응 (지은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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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소설,일반김대응 (지은이)
저자는 하나님을 극구 부인하다 그분께 손을 대어 만진 바 된 일을 겪고 나서 힘써 참 소망을 전하고 있다. 모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험한 일들을 경험하며 때로 인생의 연약함을 드러내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성숙한 내면을 소원하며 말씀을 살아내는 과정을 시와 묵상 그리고 수필의 형태로 풀어냈다.서문 1 서문 2 서문 3 1부 이기는 윷놀이 소원 기묘자의 행하심 강요된 하직 울어 버린 글씨 드러난 본성 부끄러운 모습 (4) 하나님은 잔소리꾼 가을 문턱 성숙의 꽃 잘못된 동기 구원 믿음이란 옷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대추나무 신의 의상 어떤 미투 운동 죄성 낙타와 하루살이 무신론자의 질문 본능 어떤 결정 위에서 부르다 꽃잎의 죽음 궁금증 봄이 오면 봄이 되면 어느 봄날의 이야기 물 서성임 열차 탄 아들에게 끝나지 않는 시험 2부 거짓말 부끄러운 모습 (3) 희생 땅 아스팔트 길 어떤 마음 파란 하늘 있는 곳 잘 있는가 친구들 도달할 곳 부끄러운 모습 (2) 바람 부끄러운 모습 (1) 물고기 스티커 돌아갈 곳 타투 부는 바람이 있어 소금 퍼즐 조각 대신하는 자리 벽 만남 옷 온유함 무지개를 그리려면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내일이란 하늘에서 부르거든 오랜 기다림 삶의 여정 순교자들 무화과 여름 앞에서 되돌려 줄 것 초대하지 않은 손님 3부 비판 글 가 버린 손님 물러남 재회 어른이 된다는 것 오래 참음의 학교 리브로이와 손님 알람 장치 내 편 사랑하는 KADPA 부모님들께 창가에서 의자 수박 샐러드를 만들며 귀하게 보내었던 여름휴가 용서함을 배우며 결단 주름 노숙자(홈리스) 사랑스러움에 장사란 내게 덮을 것이 있는가 겨울 폭풍을 맞으며 기쁜 크리스마스에 마음 상했던 일 삶이란 주문을 받으며 부부싸움 날개하늘나리 오직 한 길 어긋난 대화 해변에서 희망의 소리 4부 하나 되려고 안개 운동화를 신으며 지혜자의 결단 전능자의 기회 들은 적이 있는가 돕는 손길 수선화 망자의 후회 메아리 몸과 마음 멀고 먼 깨달음 어느 수박의 사명 낙엽 일터에 나가기 전 은혜를 구하며 진지함 교회 부엌을 새롭게 하며 부활절에 그릿즈를 끓이며 상처 나무 행복이 있는 곳 액자를 사며 수선화를 심으며 회복의 소원시를 쓰는 장사꾼 한 가닥 소망을 글로 쓰다 ‘시인이 된 장사꾼의 일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장사꾼이자 시인이며, 모국이 아닌 타국으로 이민하여 살고 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저자는 거친 손님들을 상대하면서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신앙으로 거친 손님들을 보듬으려 한 노력, 가족에 대한 사랑, 기독시인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시와 묵상, 그리고 수필의 형태로 풀어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저자만의 언어로 풀어낸 글을 통해 저자가 바라보는 세상을 책을 읽는 독자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타국에서 장사를 하면서도 멀게만 느껴졌던 문학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던 저자의 열정을 통해 문학은 어렵다는 선입견도 깨질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정치가 망친 경제 경제로 살릴 나라
비전브리지 / 이필상 (지은이)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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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브리지소설,일반이필상 (지은이)
현 정부를 비롯한 우리 역대 정부 경제정책의 공(功)과 실(失), 세계경제 전반의 흐름을 이 한 권으로 누구나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물이 흐르듯 총정리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봉착한 경제 난맥상을 총체적으로 진단한 뒤, 우리경제를 절대위기에 이르게 한 최대의 주범인 ‘정치의 경제농단’을 냉철히 지적하면서 사면초가의 우리경제가 살아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7대 개혁안’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Prologue 3 제1부 한강의 기적, 한강의 눈물 1. 고도성장의 신화 15 전쟁과 가난의 폐허 / 15 박정희의 경제개발 / 19 한강의 기적 / 22 민주주의의 희생 / 25 먹이사슬 사회 / 30 2. 관치경제의 한계 35 정치의 금융장악 / 35 물가와 투기의 악순환 / 39 지하금융의 확산 / 41 부실채권의 재앙 / 45 금융실명제 실시 / 48 3. 국가부도 위기 53 3저 호황의 거품 / 53 신경제계획의 실패 / 57 IMF 신탁통치 / 61 경제의 피눈물 / 64 IMF위기의 씨앗 / 67 4. 외국자본의 전횡 71 IMF개혁의 모순 / 71 공적자금의 돈잔치 / 75 외국자본에 예속된 증권시장 / 78 한국은행 무력화 / 81 금융개혁의 후퇴 / 82 5. 성장동력의 상실 88 정치이념의 덫 / 88 민주적 시장경제 / 88 동북아 중심경제 / 93 747성장정책 / 98 창조경제정책 / 104 6. 한강의 눈물 109 세계 7번째 나라 / 109 가난을 강요하는 경제 / 113 돈의 사회파괴 / 117 권력자들의 불행 / 122 어둠으로 내몰린 청년들 / 124 제2부 세계경제의 무한경쟁 7. 국제통화제도의 혼돈 131 국제통화제도 / 131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 134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 / 137 관리변동환율제도 / 140 유로화와 유럽연합의 출현 / 145 8. 케인즈주의와 신자유주의 151 자유주의와 경제공황 / 151 케인즈주의와 뉴딜정책 / 155 스태그플레이션과 신자유주의 / 158 영국의 대처리즘 / 161 미국의 레이거노믹스 / 165 9. 엇갈린 일본경제와 중국경제 171 신자유주의와 플라자협약 / 171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 173 아베노믹스의 모험 / 176 중국경제의 부상 / 179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 / 185 10. 중화주의의 부흥 189 중국몽(中國夢) / 189 일대일로(一帶一路) / 193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 197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 200 팍스 시니카(Pax Sinica) / 205 11.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211 약육강식의 무역전쟁 / 211 아편전쟁의 흑역사 / 214 미국의 보호무역 부활 / 218 브렉시트와 고립주의 확산 / 221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 225 제3부 백척간두에 선 한국경제 회생의 길 12. 무역전쟁의 틈바구니에 낀 한국경제 233 폭풍 전야의 세계경제 / 233 쓰러지는 자전거의 공포 / 237 무역전쟁의 포로가 된 한국경제 / 240 부채의 함정은 경제재앙의 전조 / 245 코로나19 경제감염의 대재앙 / 252 13. 소득주도성장의 허상이 만든 덫 257 잘사는 포용경제 / 257 우물 안 개구리 / 263 고장 난 펌프 / 266 못사는 갈등국가 / 269 경제의 궤도이탈 / 273 14. 한국판 뉴딜, 성공할 것인가? 망할 것인가? 277 세계경제공황과 뉴딜정책 / 277 국가개입주의 / 280 한국판 뉴딜정책 / 283 정치적 포퓰리즘의 위기 / 289 전화위복의 기회 / 292 15. 정치와 이념에서 탈피해야 경제가 산다 299 정치의 경제농단 / 299 국회의 파행이 경제에 미치는 해악 / 304 독재, 보수, 그리고 성장정책 / 310 민주, 진보, 그리고 분배정책 / 315 착한정부 나쁜시장 / 318 16. 한국경제의 절대위기, 창조적 파괴로 벗어나라 325 ‘코로나19’ 경제전쟁과 2차 세계대공황 / 325 신흥국의 부도 도미노 / 328 한국경제의 절대위기 / 330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 335 경제전쟁의 첨단무기, 4차 산업혁명 / 340 17. 한국경제를 살릴 비책(策), 혁신적 포용경제 345 한국 자본주의의 모순 / 345 사람중심의 포용경제 / 348 경제난 극복을 위한 ‘7대 개혁’ / 357 산업구조조정과 혁신 / 366 인간다운 삶이 실현되는 경제 / 371 epilogue 376“지금은 경제를 살리는 일이 애국이다!” Balance ▶▶▶ 정치논리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현 정부 및 역대 정부의 경제정책과 한국경제의 절대위기상황을 냉철히 분석, 진단하고 있다. Easy ▶▶▶ 국민 누구나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흐름과 현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이자 이다. Vision ▶▶▶ 투자? 부동산? 재테크?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국민이 알아야 하고 정부가 해야 할 정작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우리경제가 살아날 길, 곧 ‘경제체질, 산업생태계를 바꾸기 위한 몸부림’이다. 이 책은 경제의 본질회복을 위한 깊이 있는 성찰과 탁월한 진단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경제를 위한 총체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이 책은 지만 라 하기에 손색함이 없다고 감히 확신하며 출판인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 여러분께,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급물살을 타게 된 세계경제의 대전환기, 얼어붙은 경제와 불확실성의 고조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이 온 나라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이 때,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며, 경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아주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선 우리경제는 살아날 수 있을까? 이 책은 현 정부를 비롯한 우리 역대 정부 경제정책의 공(功)과 실(失), 세계경제 전반의 흐름을 이 한 권으로 누구나 쉽게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물이 흐르듯 총정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봉착한 경제 난맥상을 총체적으로 진단한 뒤, 우리경제를 절대위기에 이르게 한 최대 주범인 ‘정치의 경제농단’을 냉철히 지적하면서 사면초가의 우리경제가 살아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7대 경제개혁안’을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과 탁월한 식견으로 풀어낸 저자의 경제 진단과 해법이 독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것입니다. 우리경제가 당면한 문제들의 핵심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드러내며 다시 도약하는 길을 찾아보고자 출간된 이 책이 격랑에 휩싸인 우리경제를 살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나침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전브리지) 서평 ============================================================ ‘국민행복’을 싣고 항해하던 ‘대한민국호’ 경제가 휘몰아치는 거센 풍랑을 만나 조난 위기에 처해있다. 조난 중인 선박이 침몰을 면하고 승객과 선적물을 목적지까지 무사히 안착시키려면 ‘위기탈출용 항해지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세계경제’라는 대해(大海)의 조류와 그 조류를 타고 항해해 온 우리경제를 균형감을 갖고 분석한 뒤 ‘대한민국호’의 활로를 총체적으로 정리한 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만큼 저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부터 현재 ‘대한민국호’ 운항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청장년층, 그리고 우리 국민 누구나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체를 손에 잡히는 것처럼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경제항해지도’가 될 수 있도록 쉽게 쓰고자 노력했다. 고려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대학교수로 강의를 한지 올해로 38년째인 저자는 원칙과 이론을 가르치고 잘못된 현실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오면서 정리되는 내용들을 언론에 칼럼으로 게재해왔다. 오랜 시간 대학에서 강의한 내용과 칼럼을 중심으로 이 책의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는 우리경제의 고도성장과정과 내부 모순을 각 정부별로 분석했다. 자본주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던 한국경제가 하루아침에 고도성장의 잔치를 끝내고 무력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이유를 본서는 ‘정치와 이념의 경제농단’에서 찾았다. 는 현재 우리경제가 처한 무한경쟁의 대외환경을 분석했다. 세계경제의 역사를 경제전쟁의 역사로 규정하고 현재 우리경제는 국제무역전쟁의 포로상태라는 사실을 밝혔다. 는 이 책의 결론 부분으로 우리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창조적 파괴를 기반으로 하는 포용성장’이 근본적으로 우리경제가 사는 길이다. 정부가 기본기조로 펴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정책은 모두가 잘사는 포용경제가 아니라 모두가 못사는 갈등경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미 안팎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던 우리경제가 코로나사태를 맞아 거세게 밀어닥치는 폭풍에 휩싸이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은 온통 비관적이고 절망적이다. 우리경제의 위기 때마다 지혜와 용기를 모아 버텨온 국민들은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초유의 상황들 앞에 가슴 졸이며 탄식과 절규를 쏟아내고 있다. 현재 우리경제가 위중한 상태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경제의 주체가 되는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사익을 버리고 공익을 먼저 취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경제의 본질을 회복시키기만 하면 아직 희망이 있음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1945년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았으나 일제의 식민지 지배로 황폐해진 가난한 나라였다. 나라가 제대로 서보기도 전에 1950년,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을 맞아 우리경제는 황무지가 되었다. 1960년대 전쟁과 가난의 폐허를 딛고 일어난 우리경제는 고속성장의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고취된 우리 국민들은 일터로 나가 피땀을 흘렸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철강, 조선, 자동차, 전자, 화학, 건설 등 상상을 초월하는 중화학 공업의 발전이 불을 뿜었다. 그 결과 우리경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고속성장을 거듭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이면서 인구가 5천만 명이 넘어야 들 수 있는, 전 세계에서 7개 국가밖에 되지 않는 ‘30-50클럽’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랬던 우리경제가 1990년대 이르러 정경유착 비리, 재벌기업의 독점, 관치금융과 부실채권 등의 내부적 모순을 드러내며 스스로 무너지는 함정에 빠졌다. 이런 상태에서 정부가 무모하게 OECD가입을 서둘러 1997년 IMF위기에 무릎을 꿇었다.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IMF위기를 극복했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다시 꺾였다. 이후 우리경제는 중국, 미국, 일본의 압박을 받아 무장해제의 길을 걸었다. 더욱이 무역패권전쟁에 돌입한 미국과 중국 거대 양국의 틈바구니에 껴 무역전쟁의 포로가 되다시피 했고, 과거 고속성장 시기에 10%를 넘나들던 성장률이 2% 달성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내부적인 악재마저 첩첩산중인 우리경제가 사방으로 포박을 당하며 한치 앞을 장담하기 어려운 사면초가의 위기 앞에 놓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우리경제가 근본적으로 산업발전이 부실해져 성장동력과 지속가능성을 잃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근로자들은 거리로 쫓겨나고 국민소득이 줄고 가계부채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다 같이 열심히 일했는데 빈부격차가 양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다. 청년들은 온 몸을 던져 공부를 해도 취업의 기회가 없어 좌절과 고통의 어둠속으로 내몰려있다. 출산은커녕 결혼도 못해 대한민국은 저출산, 초고령의 인구절벽시대가 도래했다.경제발전을 이끄는 기업들도 만신창이다. 중국경제의 인해전술로 인해 설 땅을 잃었다. 가파르게 추격해 온 중국경제가 수출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 국내시장까지 잠식했다. 미국은 보호무역주의의 무기를 들이댄다. 일본은 적반하장의 경제보복으로 제2의 침략을 획책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정경유착의 특혜를 바탕으로 성장한 재벌기업들은 중소기업들을 볼모로 잡고 버틴다. 기술과 인력을 빼앗고 손실을 떠넘기며 골목시장까지 침범해 경제를 떠받쳐야 할 중소기업과 골목상권마저 무너지고 있다.정부는 함께 잘사는 포용경제를 실현한다는 명분으로 선심지출을 일삼는다. 국민세금이 모래밭에 물 붓기로 사라지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의 허상이 만든 덫에 걸려 현재의 고통을 미래세대에게 떠넘기며 경제기반까지 무너뜨리는 위험한 경제실험을 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해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코로나19’사태는 사람과 자원의 이동을 막아 세계 각국에서 경제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치명적인 위기를 낳고 있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절대적으로 크고 인적자원이 경제발전의 원천인 우리경제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실업자의 폭증, 가계부채의 부도, 기업의 붕괴, 정부재정의 고갈 등 우리경제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사태를 빚고 있다. 이미 우리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그렇지 않아도 부실한 경제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재앙을 맞아 무력하게 쓰러지는 형국이다. 정부는 문제를 해결할 본질에는 접근하지 못한 채 계속 엇박자를 내며 논란만 가중시키는 경제정책들로 우왕좌왕할 시간이 없다. 우리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재앙에 매몰되어 아예 성장동력을 잃고 회복이 어려운 파국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코로나19’ 사태를 의연하게 이겨내고 다시 비상하는 승전국이 될 것인가,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우리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키(Key)는 공교롭게도 우리경제를 파탄으로 몰아온 주범인 정치가 가지고 있다. 오랜 세월 경제를 농단해 온 정치로부터 탈피해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경제를 지배하고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개혁하고 살리는 정치로 우리나라 정치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 빈부격차, 경제력집중, 부정부패 등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을 극복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의 성장동력을 회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하고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최상의 방책인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나라는 승기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경제시스템 전반의 ‘창조적 파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우리경제가 여기서 무너져선 안 된다. 다시 한번 온 국민이 일어나 ‘제2의 기적’을 일으켜 우리경제가 ‘미래를 이끄는 첨단경제’ ‘사람중심의 포용경제’ ‘인간다운 삶이 실현되는 따듯한 경제’로 부흥의 새 시대를 다시 열어야 한다. 평생을 경제를 연구하고 가르쳐온 학자의 한 사람으로 위기에 처한 경제를 구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겠다는 심정을 이 책에 담았다. 필자가 제안한 경제의 개혁과 혁신방안이 우리경제를 행복의 바다로 인도해 주는 ‘나침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글을 맺는다. 중요한 사실이 있다. 경제는 누군가 움직이지 않으면 머무르는 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잘못된 정책을 펴면 경제는 역행하며 빈곤의 함정에 빠진다
보이지 않는 공급자
올리브나무 / 조엘 골드스미스 지음, 이순임.유영일 옮김 /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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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소설,일반조엘 골드스미스 지음, 이순임.유영일 옮김
조엘 골드스미스는 누군가가 결핍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그것은 실제로 결핍의 조건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공급의 원천에 주파수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그 해법을 제시한다. 1. 공급의 원리 2. 비밀주의, 첫째가는 신비의 원리 3. 진리의 활성화를 위한 명상 4. ‘거룩한 손’ 안에서 살기 5. 바른 앎의 과실 6. 오직 ‘한 몸’이 있을 뿐 7. 진리의 씨앗, 뿌리고 가꾸기 8. 치유의 세 가지 원리 9. 치유사의 길 10. 나는 작아지고 사랑은 커지고 “풍요의 문”을 열어주는 공급의 법칙과 원리 ―그래도, 아직도, 여전히 갈증과 허기에 시달리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시크릿” 구걸하는 의식으로 헛부자가 되는 길을 계속해서 쫓아만 갈 것인가, 창조의 주인으로서 지금 여기에서 영원히 부자되는 길을 택할 것인가? 중병으로 더 이상 회생의 희망이 없어져서 장례를 준비하던 아버지가 기적같이 치유되는 것을 목격한 조엘 골드스미스는 그러한 치유의 비밀을 탐구한 끝에 “인피니트웨이”를 창안하고, 치유사이자 상담가, 대중 강연자로서 미국 전역에 “영원한 부자”이자 “건강한 자유인”으로서 살아가는 길을 알리기 시작한다. 대공황이나 불황으로 인간들이 아무리 힘겨워하는 시기라도, 자연은 언제나 풍요를 구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숲에는 나무들이 울창하고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득실거린다. 수천 수만 마리가 하늘을 무대로 군무를 추는 철새 떼를 보라. 오늘도 어김없이 생육하고 번식하면서 풍요의 DNA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지 않은가. 값없이 공급되는 햇빛과 대지와 비와 공기의 협조만으로도 한 의 씨앗은 수백 수천 배로 자기를 증식하면서 생명이 본래 타고난 풍요를 구가한다. 인간만이 결핍감 속에서 더, 더, 더 채워질 것을 추구하고 갈망한다. 어떻게 해야 그러한 갈증과 허기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임시방편이 아닌 영원한 “채워짐”을 내 삶의 현주소로 누리고 구가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조엘 골드스미스는 누군가가 결핍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그것은 실제로 결핍의 조건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공급의 원천에 주파수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그 해법을 제시한다. 누군가가 결핍이나 부족함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그것은 실제로 결핍된 환경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공급의 원천에 주파수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한한 공급자에 접속되지 못했던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급의 부족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공급의 원리를 알았더라면, 여러분은 대공황의 시기에도 결핍이나 제한, 부족함을 경험하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적인 결핍은 없기 때문에, 부족하다는 느낌은 단지 공급의 원리에 대한 무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모든 좋은 것은 우리 안에 이미 내장되어 있습니다. 영원함과 불멸성, 신성, 그리스도성, 영성은 모두 우리 자신 안에 이미 갖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 감옥에 가두어놓은 광휘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를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주를 당신의 목자로 만들려고도 하지 마십시오. 목자를 찾지도 마십시오. 단지 주께서 당신의 목자임을 깨닫고, 그러한 진실의 안전함과 편안함 속에서, 결핍이나 한계의 모습들을 직면하십시오. “진실”은 우리의 은신처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거처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진실 안에서 살 때, 그 말씀으로 하여금 우리 안에서 살도록 허용할 때, 우리는 모든 유혹에 대한 치료약을 갖게 됩니다.
초절약 살림법
åå / 조윤경 (지은이) / 2019.01.05
15,800원 ⟶ 14,220원(10% off)

åå집,살림조윤경 (지은이)
생활비 운용 계획으로 1년 목돈을 모으는 프로젝트인 한편으로, 살림 하는 모든 이가 살림을 ‘잘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초절약 살림법은 식비·가사·공공요금·쇼핑·저축이라는 5가지 항목을 기반으로 한다. 우선 냉장고 속에 채워 넣은 재료들은 한 주 식단을 계획해 알뜰하게 소진하면서 맛까지 챙긴다. 가사에 들이는 비용은 제로(Zero). 점점 쌓여가는 물품들을 과감히 비우고 리사이클링 아이디어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새롭게 얻는다. 공공요금은 물·불·전기의 문제. 이들을 어떻게 다루는가의 문제에 따라 공과비가 예상 외로 크게 준다.intro. 매달 저축을 하지만, 매일 궁핍하게 살기 싫은 당신이 ‘1년에 1000만 원 모으는 마법 같은 살림 노하우 !’ CHAPTER 01. 일상의 작은 습관들을 바꾸는 데에서 시작한다! 1년에 1000만 원 모으는 절약 살림 기초편 01 절약 살림, ‘숨은 낭비’를 줄이는 데에서 시작한다 02 초절약 살림법의 3단계 매뉴얼 03 돈 모으는 사람 vs. 모이지 않는 사람 : 소비 패턴과 예상 저축액을 비교해보자 04 1년에 1000만 원 모으는 환상의 플랜 완성! CHAPTER 02. 싸게 사서 신선하게 보존하고 100% 소진한다 식비 절약 01 식재료 구입 & 활용의 기본 룰 02 우리 집 식비, 예산부터 제대로 세워보자 03 한 방울도 안 남긴다! ‘초절약 식단’ 짜기 * episode _ 털팽이의 일주일 메뉴 04 식비 절약 비결은 마트에! 알뜰 장보기 노하우 * episode _ 털팽이의 단골 가게 05 365일 갖춰두면 절대 이득, 최강 절약 식재료 06 신선함을 유지하는 궁극의 식품 절약법 07 시든 채소와 과일이 살아난다! 마법의 ‘50도 세척법’ 08 전력 소모의 주법, 냉장고 절전으로 연간 5만 원 벌기 09 공짜 열로 맛있게 조리한다! 여열 조리법 10 식비와 공생하는 궁극의 절약 조리법 11 전자레인지 vs. 가스레인지, 어느 쪽이 더 저렴할까? 12 버리지 않고 100% 소진하는 ‘처분 요리’ 13 한 주 예산의 함정, 습관적인 외식 줄이기 * episode _ 털팽이의 외식비 절약 * column _ PB 상품 핫 아이템 비교 분석 CHAPTER 03. 청소·세탁·수납·재활용까지, 생활비 걱정 확 줄이는 365일 가사 01 하루 30분으로 끝내는 ‘일주일 연상가사’ 02 재료비 0원! 집 안 청소 아이디어 03 정리정돈을 잘 해야 돈이 모인다 04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는 미니멀 라이프 * episode _ 털팽이의 버리기 효과! 05 재활용 생활로 친환경과 절약을 모두 잡는다 06 물·세제·전기요금, 3중 절약 세탁법 07 절약 가사의 틈새, 생필품 절약 노하우 CHAPTER 04. 에너지 절약의 포인트는 낭비되는 물·불·전기 줄이기! 공공요금 다이어트 01 우리 집 에너지 절약 점수는? 02 절약의 핵심! 가전제품별 절전 사용 노하우 03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여름철 냉방법 04 면역력도 높아진다!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 05 스트레스 제로, 수도 요금 절약법 06 의외로 간단하다! 주방 가스요금 절약법 CHAPTER 05. 잘못된 소비 습관부터 바로 잡는다 절약 고수 쇼핑법 01 돈의 속성과 소비 패턴 체크 02 소비자를 유혹하는 마케팅 전술 파악하기 03 쓸데없는 쇼핑을 줄이는 일상 소비 매뉴얼 04 1000원 가치를 살린 푼돈 재테크술 * episode _ 털팽이의 주말 보내기 05 쇼핑 고수의 철저한 소비 패턴과 철학 06 유해 환경에서 가족을 지키는 에코 쇼핑법 *column _ 화학물질 흡수 위험이 높은 제품의 에코 쇼핑 CHAPTER 06. 벌고, 아끼고, 불린다! 연간 1000만 원 모으는 저축의 기술 01 나는 왜 돈을 못 모을까? 02 절약 생활이 즐거워지는 꿈 실현 계획서 03 내 인생의 머니 플랜, 재테크 전략 04 흑자 가계부를 완성하는 ‘자동 저축 구조’ 만들기 05 수입을 알뜰하게 배분하는 요령, 머니 밸런스 06 귀차니스트도 필요하다! 나만의 가계부 활용법 07 제대로 쓴 만큼 효과 보는 교육비 재테크술 08 손해 보지 않고 돈 불리는 주식투자법 09 100세 인생, 플랜B를 준비하라! 10 경단녀를 위한 알짜배기 재택 부업 * episode _ 털팽이의 절약 생활 블로그 intro. 일상 절약 살림으로 목돈을 모으려면 꾸준한 고민과 실천 의지가 필요합니다.살림의 여왕.털팽이가 돌아왔다! 절약 살림법에 저축 생활을 접목한 털팽이식 소비개선 프로젝트 살림을 잘 하면, 돈이 모인다. 살림은 누구나 한다. 전업주부와 남편, 싱글남녀, 맞벌이·노년의 부부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 행위다. 그런 의미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림 좀 잘 해라’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가족 구성과 생활 패턴이 다른 사회이지만 결국 살림은 각자 매일 겪는 일상의 결과물이고, 무엇보다도 ‘경제성’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돈을 모으며 잘 살고 싶다는 욕구를 지녔으나 이는 현실에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버는 돈은 한정적인데 물가는 오르고 써야할 돈은 점점 늘기만 한다. 자린고비 콘셉트로 살고자 한다면, 그것 또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이 시점에 한 번 더 정비해보아야 할 것이 ‘살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모이지 않는 현실에 불안해 하지만 정작 자신이 일상에서 생각 없이 쓰는 돈에 대해서는 매우 둔감한 편이다. ‘크게 소비하는 비용’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일상생활에서 술술 빠지는 무수한 비용들의 흐름에 대해서는 신경 쓸 새가 없기 때문이다. 기본 고정비를 염두에 둔다고 해도 한 번쯤 사보고, 먹고, 즐겨야 할 것들이 매순간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럼에도 현실의 욕망과 미래에 대한 계획,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계획을 잊고 소비만을 추구한다면 생활은 매달 팍팍한 형태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살림고수 털팽이의 1000만 원 목돈 만들기 노하우는? 수납.살림 고수 털팽이의 《초절약 살림법》은 생활비 운용 계획으로 1년 목돈을 모으는 프로젝트인 한편으로, 살림 하는 모든 이가 살림을 ‘잘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초절약 살림법은 식비·가사·공공요금·쇼핑·저축이라는 5가지 항목을 기반으로 한다. 우선 냉장고 속에 채워 넣은 재료들은 한 주 식단을 계획해 알뜰하게 소진하면서 맛까지 챙긴다. 가사에 들이는 비용은 제로(Zero). 점점 쌓여가는 물품들을 과감히 비우고 리사이클링 아이디어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새롭게 얻는다. 공공요금은 물·불·전기의 문제. 이들을 어떻게 다루는가의 문제에 따라 공과비가 예상 외로 크게 준다. 여기까지가 기존에 소개된 저자 특유의 노하우라고 하면, 이번 책은 ‘쇼핑’과 ‘저축’ 노하우까지 재정비할 때 1000만 원 모으기가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쓸 때, 쓸 데에 제대로 소비하기 위해서는 결국 계획적인 저축이 기반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절약 살림을 하면서 목돈 모으는 완벽한 비결. 털팽이가 ‘신개념 절약 살림법’을 통해 답을 알려준다.
탄소 사회의 종말
21세기북스 / 조효제 (지은이) / 2020.11.18
29,800원 ⟶ 26,82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조효제 (지은이)
기후위기를 인권과 사회의 관점에서 설명한 최초의 입문서. 저자는 통계나 수치, 과학적 설명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환기하는 여타 도서들과는 달리, 인간의 구체적인 경험과 인식, 사회·정치적 차원을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를 새롭게 조명한다. 한국인권학회장, 국제앰네스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중견 인권학자인 그가 기후-환경 문제에 진입하기 위해 활용하는 두 가지 렌즈는 ‘인권 담론’과 ‘사회학적 상상력’이다. 인권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기후위기가 누구의 책임이며 누가 불평등하게 그 피해를 받고 있는지, 그런 불평등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유지되는지, 근본적인 ‘전환’을 위해 개인·사회·정치적 차원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게 된다. 책에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국내외 주요 연구 및 발표, 기후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기후/인권 단체의 성명과 활동가들의 기록, 현재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구체적인 기후문제와 기후소송 사례 등이 풍부하게 담겼다. 그 자체로 기후/인권 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레퍼런스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방대한 각주와 참고문헌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후위기를 더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팬데믹이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세상에 필요한 ‘새로운 인권담론’에 관한 통찰을 제시해줄 것이다.서문 004 들어가며 008 1부 불편한 진실과 더 불편한 현실: 어떤 성격의 위기인가 1장 비교할 기준이 없는 위기 025 2장 인간화가 필요한 위기 036 3장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해야 할 위기 044 4장 감축과 적응의 위기 057 5장 역설로 가득 찬 위기 066 6장 세상의 맥락이 달라지는 위기 073 7장 인권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위기 082 2부 재난은 약자의 몫이 될 수 없다: 누구 책임이며 왜 풀기 어려운가 8장 기후위기의 식민 지배적 기원 093 9장 국민국가, 국익 경쟁, 지정학적 갈등 103 10장 화석연료 기업과 기후변화 범죄학 112 11장 신자유주의의 증폭효과 121 12장 기후위기의 정치적 측면 125 13장 태도의 뿌리와 외면하는 심리 134 14장 기후행동의 사회문화적 장벽 150 3부 권리를 방패 삼아 위기에 맞서다: 어째서 인권문제로 봐야 하는가 15장 기후위기와 인권의 기본 구도 161 16장 기후위기로 인권이 침해되는 집단 175 17장 인권에 기반한 접근과 기후정의 188 18장 기후환경과 인권의 만남 199 19장 인권 메커니즘이 기후위기에 관여하다 204 20장 기후레짐에 인권이 포함되다 210 21장 기후소송 215 22장 남반구 발전권, 근본 원인 분석, 자연의 권리 225 4부 각자도생 사회를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 무엇이 필요한가 23장 사회적 응집력 237 24장 정의로운 전환 249 25장 갈등의 극복과 인간안보 263 26장 기후위기 커뮤니케이션 283 5부 전환을 위한 여섯 가지 제언: 어떻게 할 것인가 27장 지속불가능성의 해체 301 28장 첫째, 전환을 위한 관점 세우기 308 29장 둘째, 전환을 위한 언론·미디어의 역할 320 30장 셋째, 전환을 위한 사회적 동력 327 31장 넷째, 전환을 위한 젠더 주류화 336 32장 다섯째, 전환을 위한 새로운 인권담론 344 33장 여섯째, 전환을 위한 민주주의의 재발견 352 나오며 368 미주 374 참고문헌 410 찾아보기 471“재난의 얼굴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 기후위기를 인권과 사회의 관점에서 설명한 최초의 입문서 - UN 세계인권선언 70주년 학술대회 기조강연자 인권학자 조효제가 제시하는 정의로운 전환과 미래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월, 지구 종말 시계(The Doomsday Clock)가 종말을 뜻하는 자정까지 겨우 100초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계를 당긴 핵심 위협은 기후위기다. 《네이처》에 따르면 과학자의 99퍼센트가 기후위기를 명명백백한 팩트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상 최악의 산불, 쓰레기 대란과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물결 등을 경험한 우리 역시 기후위기가 더 이상 정치적 선전이나 음모가 아닌 과학적으로 명백한 사실임을 안다. 그러나 기후위기의 사실성을 인정하고 그 심각성에 동의한다고 해도 놓쳐선 안 될 지점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은 과학적 설명을 통해서가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기후변화를 인식하고 경험한다는 사실이다. 기후변화는 이글대는 아스팔트,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옥탑방, 천식이 심해진 아이의 기침 소리, 이상 냉해로 망친 과수 농사, 재고가 쌓여가는 계절 상품 속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폭염에 냉방기를 마음대로 틀 수 있는 이와 생계를 위해 땡볕에서 일해야 하는 이가 인지하는 기후변화의 모습은 다르다. 즉 하나의 기후위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불평등하게 구성된 수많은 기후위기‘들’이 있다. [탄소 사회의 종말]의 저자 조효제는 통계나 수치, 과학적 설명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환기하는 여타 도서들과는 달리, 인간의 구체적인 경험과 인식, 사회·정치적 차원을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를 새롭게 조명한다. 한국인권학회장, 국제앰네스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중견 인권학자인 그가 기후-환경 문제에 진입하기 위해 활용하는 두 가지 렌즈는 ‘인권 담론’과 ‘사회학적 상상력’이다. 인권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기후위기가 누구의 책임이며 누가 불평등하게 그 피해를 받고 있는지, 그런 불평등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유지되는지, 근본적인 ‘전환’을 위해 개인·사회·정치적 차원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게 된다. 책에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국내외 주요 연구 및 발표, 기후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기후/인권 단체의 성명과 활동가들의 기록, 현재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구체적인 기후문제와 기후소송 사례 등이 풍부하게 담겼다. 그 자체로 기후/인권 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레퍼런스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방대한 각주와 참고문헌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후위기를 더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팬데믹이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세상에 필요한 ‘새로운 인권담론’에 관한 통찰을 제시해줄 것이다. “기후위기에 응답하십시오. 지구의 울부짖음과 낮은 이들의 부르짖음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기후위기를 관통하는 다섯 개의 질문 사회와 인권의 관점에서 구성된 새로운 기후 내러티브 인권사회학자 조효제는 두 가지 차원에서 ‘탄소 사회’를 규정한다. 한편으로, 탄소 사회란 탄소 자본주의의 논리와 작동방식을 깊이 내면화한 고탄소 사회체제를 뜻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탄소 사회는 생산, 소비, 그리고 인간의 내밀한 의식까지 지배하는 달콤한 중독의 체제다. 다른 한편으로, 탄소 사회란 탄소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불평등이 전 지구적으로 깊이 뿌리내린 사회 현실을 뜻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탄소 사회는 팍팍한 고통의 체제다. 달콤한 중독과 팍팍한 고통의 이중적 탄소 사회와 단절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기후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탄소 사회의 종말]은 각 부를 일련의 질문으로 구성했다. ▶1부_ 불편한 진실과 더 불편한 현실: 어떤 성격의 위기인가 1부는 기후위기의 성격을 묻는 것으로 논의를 시작한다. 기후위기는 인류세(人類世)를 초래한 인간에게 궁극적인 도전을 가하는 전무후무한 위기이며, 과학의 인간화와 사회학적 상상력을 요구하는 위기다. ‘감축과 적응’이라는 기후대응의 양대 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격렬한 논쟁을 특징으로 하며, 그것의 방대한 규모만큼이나 역설로 가득 찬 현상이다. 따라서 기후위기로 인해 초래된 문제는 맥락적으로 파악해야 할 때가 많으며, ‘인권’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2부_ 재난은 약자의 몫이 될 수 없다: 누구 책임이며 왜 풀기 어려운가 2부에서는 기후위기가 어떻게 구성되고 유지되는지를 역사·정치·경제·사회·심리적으로 분석해 책임소재를 따진다.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인 탄소 자본주의에서 시작해, 그 배경을 형성한 식민 지배와 제국주의라는 역사적 차원, 국익 경쟁 및 지정학적 갈등이라는 정치적 차원 및 신자유주의적 지구화라는 경제적 차원에 주목한다. 나아가 기후행동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과 위축을 개인적·심리적 차원과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설명한다. ▶3부_ 권리를 방패 삼아 위기에 맞서다: 어째서 인권문제로 봐야 하는가 3부에서는 기후위기에 인권으로 대응하면 좋은 이유를 묻는다. 기후위기는 ‘천재’가 아니라 ‘인재’이므로 인권유린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문제다. 이를 위해 기후위기로 침해되는 다양한 인권의 종별과 집단을 소개하며, 인권에 기반한 접근이 무엇인지, 기후정의가 왜 기후행동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기후환경과 인권 분야가 기후위기를 계기로 서로 만나게 된 과정을 분석한다. ▶4부_ 각자도생 사회를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 무엇이 필요한가 4부는 기후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사회적 차원에 대해 묻는다. 기후대응을 위해선 ‘사회적 응집력’을 유지하고 사회 불평등을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해선 과정상의 정의, 즉 ‘정의로운 전환’이 기후행동의 목적 자체가 되어야 한다. 또한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갈등과 범죄 극복의 필요성,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5부_ 전환을 위한 여섯 가지 제언: 어떻게 할 것인가 5부에서는 전체 문제의식을 정리하며 ‘무엇을 해야할지’를 묻는다. 기후행동의 목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전환’을 통한 ‘지속불가능성의 해체’다. 저자는 전환의 구체적인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모든 논의를 마무리한다. 전환의 관점을 바로 세우고, 언론·미디어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적 동력을 확보하고, 젠더 주류화를 실행하고, 새로운 인권담론을 설정하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재발견하자는 주장이 그것이다. 기후변화는 21세기 인권이 마주한 가장 심각한 도전이다! 보편적 재난과 차별적 피해 기후위기라는 ‘실존의 세기’를 건너는 법 오랫동안 기후문제는 ‘북극곰의 문제’ 같은 환경적인 서사로 여겨지거나, 경제적·과학적 분석을 통해 탄소 감축 수치를 제시하는 목표 달성 논리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기후변화가 인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라는 인식 없이 탄소 배출을 수치상 줄이기만 하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면, ‘대중은 어째서 기후행동에 나서지 않는가’와 ‘왜 탄소를 배출해야 하는가’ 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잊히기 쉽다. [탄소 사회의 종말]은 과학적 패러다임이나 기술관료적 목표 달성 논리를 넘어, 모든 시민의 민주적 참여를 통한 탈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역설한다. 이때 인권 담론과 사회학적 상상력이 전환을 위한 렌즈를 제공한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기후변화를 인권문제로 본다는 말은 기후위기 피해를 더 이상 천재에 의한 불운으로 보지 않고 인재에 의한 불의로 보겠다는 뜻이다. 보통의 인권침해 사건에서 우리는 불의한 가해자에 분노하고 그에게 책임을 묻는다. 마찬가지로 탄소 배출이 생명권·생계권·건강권·주거권 등 개인의 실질적인 권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인권유린 행위임을 인식한다면, 그리고 기후변화에 책임이 적은 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불평등을 마주한다면, 국가와 기업에 적극적으로 분노하고 행동하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는 정치적 의지와 공동체의 합의만 있으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일도 실행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난지원금 등 1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조처들을 우리는 이제 상식선에서 받아들인다. 마찬가지로 당장은 아득해 보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녹색 전환 역시 대중적 합의와 행동이 있다면 가능하다. 변화의 한편에 과학의 시각이 있다면, 다른 한편에는 인권과 사회의 시각이 있다. 양쪽 끝을 민주시민의 행동으로 잇는다면 기후위기라는 ‘실존의 세기’를 건너는 희망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두 가지 차원에서 ‘탄소 사회’를 규정한다. 한편으로, 탄소 사회란 탄소 자본주의의 논리와 작동방식을 깊이 내면화한 고탄소 사회체제를 뜻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탄소 사회는 생산, 소비, 그리고 인간의 내밀한 의식까지 지배하는 달콤한 중독의 체제다.다른 한편으로, 탄소 사회란 탄소 자본주의에서 파생된 불평등이 전 지구적으로 그리고 한 나라 내에서 깊이 뿌리내린 사회 현실을 뜻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탄소 사회는 팍팍한 고통의 체제다. 달콤한 중독과 팍팍한 고통, 이러한 이중적 탄소 사회와 단절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기후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인권은 그런 길을 찾을 수 있는 렌즈를 제공한다. _ 중에서 여론조사에서 기후행동에 대해 일반적인 평가를 물으면 높은 지지도가 나오곤 한다. 그러나 비용을 부담하고 불편을 감수하면서라도 온실가스를 줄일 의향이 있는지를 물으면 그때부터 답변이 달라진다. 기후변화를 환경과 생태를 살리는 문제라기보다 자신에게 직접 피해를 주는 문제로 보는 경우도 많다. ‘내가 경제적, 물질적 손실을 입을지’ ‘나와 가족이 건강할지’ ‘내 자식의 미래가 괜찮을지’에 관한 문제로 기후변화를 바라본다._1부. 중에서 이런 사례들로부터 기후변화라는 ‘자연적’ 현상조차 사회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 즉 기후변화가 젠더, 인종, 계급, 지역 등의 차별 구조를 개별적으로 그리고/또는 교차적으로 악화, 재생산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자연과학적으로 정의된 하나의 기후변화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 수많은 ‘기후변화들’이 있다. 보편적으로 설명되는 기후위기가 아니라 사회적 배태성에 따른 다양한 ‘기후위기들’이 있다. 그러므로 공통된 기후대책이 아니라 개별적이고 특유한 ‘기후대책들’이 있어야 한다._1부. 중에서
논어 필사노트
휴머니스트 / 공자 지음, 김원중 엮음 /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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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소설,일반공자 지음, 김원중 엮음
동양 고전 번역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번역한 《논어》와 함께 읽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논어 전편을 필사할 수 있는 ‘논어 필사노트’가 휴머니스트에서 출시되었다. 휴머니스트에서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논어백독’이라는 제목으로 매일 15분간 김원중 교수가 《논어》를 직접 해설하고 강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들어본 위대한 동양고전인 ‘논어’를 가장 사랑받는 고전번역가의 해설로 직접 듣고 같이 읽으며 따라 써보는 입체적인 고전 공부는 시간에 쫓기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이들이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제1편 학이學而 제2편 위정爲政 제3편 팔일八佾 제4편 이인里仁 제5편 공야장公冶長 제6편 옹야雍也 제7편 술이述而 제8편 태백泰伯 제9편 자한子罕 제10편 향당鄕黨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하루 15분 495일, 김원중의 ‘논어백독’과 함께하는 논어 필사노트 동양 고전 번역의 대가, 김원중 교수와 함께 읽고 듣고 써보는 ‘논어 읽기의 3단계 입체 전략!’ 김원중 교수의 탁월한 번역이 담긴 ‘논어’를 읽고 네이버 오디오클립 ‘논어백독’과 함께 듣고 논어 필사노트로 논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써보자 * 네이버 오디오클립 ‘논어백독’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469 (논어백독 로고) 동양 고전 번역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번역한 《논어》와 함께 읽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논어 전편을 필사할 수 있는 ‘논어 필사노트’가 휴머니스트에서 출시되었다. 휴머니스트에서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논어백독’이라는 제목으로 매일 15분간 김원중 교수가 《논어》를 직접 해설하고 강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들어본 위대한 동양고전인 ‘논어’를 가장 사랑받는 고전번역가의 해설로 직접 듣고 같이 읽으며 따라 써보는 입체적인 고전 공부는 시간에 쫓기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이들이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별의 순간 개가 전해준 따뜻한 것
네오픽션 / 아키야마 미쓰코 지음, 배성태 그림, 손지상 옮김 / 2017.06.12
13,000원 ⟶ 11,700원(10% off)

네오픽션소설,일반아키야마 미쓰코 지음, 배성태 그림, 손지상 옮김
아키야마 미쓰코 소설. 이 소설에는 주인공들이 개와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산다는 것은?' '가족이란?' '일한다는 것은?' '인연이란?' 등등 인생에 꼭 필요한 철학을 깊이 세워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실컷 눈물을 흘린 뒤에야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그런 깨달음이 있는 이야기……. 다른 것이 있다면, 인터뷰를 거쳐 실화를 바탕으로 씌어졌다는 사실이다. 책 뒷부분에 실린 사진들은 이야기의 모델이 된 실제 개들을 찍은 것이다. 물론 그들의 이야기는 소설로서의 감동과 재미를 위해 저자의 상상력으로 가공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 책의 이야기를 오히려 우리 삶과 더욱 가깝게 만들어준다.머리말 STORY 1 “삶을 포기하지 마세요” 작은 생명이 보낸 메시지 ? 유미 × 니코 (치와와) STORY 2 “마지막까지, 곁에 있을 테니까” 할아버지와 늙은 개가 있던 공원 ? 겐지 × 메르(믹스) STORY 3 “추억을 품에 안고 살아가자” 할아버지와 소년의 약속 ? 유토 × 메르(믹스) STORY 4 “천국에 있는, 당신에게” 산책이 이어준 따스한 인연 ? 가즈에 × 모코(시바견) STORY 5 “엄마, 밖으로 나가요” 휠체어로 불어온 바람을 느끼며 ? 히사코 × 카린(미니어처 닥스훈트) STORY 6 “내가 지켜줄게요” 눈보라 속에서 일어난 기적 ? 시마 × 하루(믹스) STORY 7 “볼보, 함께 웃자” 상처 입은 마음의 문이 열린 날 ? 다무라 × 볼보(골든 리트리버) STORY 8 “치매일지라도 잊지 않을게” 마음속에 언제나 살아 있는 개 ? 준코와 다에 × 라이타(웰시 코기) STORY 9 “이제 울지 마세요. 웃으며 지내요” 푸린이 보낸 편지 ? 데루코 × 푸린(토이 푸들) FINAL STORY “너무너무 좋아하는 당신에게” 무지개 다리에서 올림 맺음말개가 무지개를 건널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동안, 살아남기를 잘했다고 여길 만한 일이 있을까?” “정말 좋아!”밖에 몰라요 한없이 상냥한 여덟 마리 개 이야기 주인과 반려동물 숫자만큼 각각 드라마와 인연이 있구나 하고 새삼 느끼면서 읽었습니다. - 29세·SuArina 오랜만에 꽤나 많이 울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딸도 학교에서 돌아와 읽은 모양입니다. 눈물을 감추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 43세·mmedetasi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을 잇는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들… 《인류의 친구 | 냥과 멍 세트》 완성! 네오픽션이 앞서 선보인 고양이와의 만남을 다룬 소설처럼, 이 소설에는 주인공들이 개와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산다는 것은?’ ‘가족이란?’ ‘일한다는 것은?’ ‘인연이란?’ 등등 인생에 꼭 필요한 철학을 깊이 세워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실컷 눈물을 흘린 뒤에야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그런 깨달음이 있는 이야기……. 다른 것이 있다면, 인터뷰를 거쳐 실화를 바탕으로 씌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책 뒷부분에 실린 사진들은 이야기의 모델이 된 실제 개들을 찍은 것입니다. 물론 그들의 이야기는 소설로서의 감동과 재미를 위해 저자의 상상력으로 가공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 책의 이야기를 오히려 우리 삶과 더욱 가깝게 만들어줍니다. 단순 사연이 아닌 소설이기에, 독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실 정도로 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인류를 넘어 인류의 친구를 아우르는 따뜻한 시선 속에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디, 한 권이라도 많은 책이 무한한 애정을 쏟아줄 사람?바로 당신을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질질 질질, 니코는 앞다리로 유미 쪽을 향해 기어갔다. 알에서 깨어난 아기 바다거북이가 모래밭을 헤쳐나가 바다로 향하듯 몇 번이고 다리가 미끄러지기를 거듭하면서도 앞으로 향했다. 오직 유미만을 향해 똑바로 바라보는 눈동자에는 흔들림도 망설임도 없고 반짝임이 사라지는 일도 없다. 소파에 엎드려 있던 메르가 자기 이름을 듣고 고개를 들었다..그 눈동자 속에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아주 좋아하는 유토 모습이 비치고 있는 듯했다.
하루 108배, 내 몸을 살리는 10분의 기적
다웅 / 김재성 (지은이)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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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웅취미,실용김재성 (지은이)
종교적 수행 방법이 아니라, 절을 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108배를 소개했다. 운동으로써 더욱 효과가 있는 절 동작을 연구해, 사찰에서 하는 절이나 생활 예절 속 절과는 조금 다르다. 김재성 원장이 108배의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한 절하는 방법은, 합장한 손을 아래로 쭉 폈다가 등 뒤로 힘차게 돌려 머리 위로 올린 다음 두 팔은 원을 그리는 듯 앞으로 내리면서 허리를 굽히는 자세로, 이것이 흔히 우리가 하는 절과 다른 점이다. 이 절 방법은 완벽한 전신 운동이다. 그리고 108배 운동을 할 때의 주의할 점과 궁금한 점들을 Q & A 방식을 통해 의문점들을 해소하였다. 한의원 원장인 저자 자신뿐 아니라 직접 환자들에게 전파하여 108배 운동의 효과를 경험한 많은 사례들도 다뤘다. 만성 피로 증후군, 당뇨, 비만, 관절염, 틱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아토피, 고혈압 환자들이 108배 운동과 병원 치료를 꾸준히 병행했을 때 치료 효과가 높아졌음을 증언한다. 이렇듯 108배 운동 효과가 정신적인 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책으로는 처음 소개한 이 개정판을 내었다. 개정판에서는 출간 이후 김재성 원장의 108배 운동에 대한 인터뷰를 추가했는데, 이를 통해 108배 운동에 관한 핵심과 요점들을 다시 되짚어 보고 정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추천의 글 108배, 평생을 벗할 수 있는 운동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정을 동시에 부르는 108배 프롤로그 108배로 되찾은 건강, 그 기적의 체험을 나누고 싶다 제1부 몸의 건강을 불러오는 108배 운동 01. 운동은 하고 계십니까? 02. 왜 108배인가 그리고 108배란 무엇인가 한의학의 기본 원리로 본 108배 108배는 최고의 경락운동 근육학으로 본 108배 실험 논문을 통해 밝혀진 108배 운동의 효과 03. 운동으로서의 108배, 어떤 장점이 있는가 완벽한 전신운동이다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다 복식호흡?단전호흡으로 기氣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성인병 치료?예방?관리에 적합하다 운동의 실천율과 지속률이 탁월하다 108배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 01 절을 하며 ‘운명’을 다시 쓰다 ― 22년간 하루 1,000배로 뇌성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한국화가로 우뚝 선 한경혜 화백 제2부 마음의 평화를 불러오는 108배 운동 04. 나를 만나려거든 먼저 삼천 배를 하고 오시오 불교와 절 / 불가에서의 절 불가에서는 왜 절을 강조하는가 / 불가에서의 108배 05. 이제 108배는 만인의 건강요법이요 수행법이다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 하는 108배 몸과 마음을 동시에 살리는 108배 몸에는 활력을, 마음에는 평화를 주는 108배 108배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 02 절이 죽은 몸을 다시 살리다 ― 하루 108배, 100일의 기적을 체험한 후 절수행에 매진한 청견 스님 제3부 절을 잘하는 법 06. 절을 할 때는 적합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절은 기운을 소진하는 운동이 아니라 기운을 생성하는 운동이다 오체투지五體投地 : 불가에서의 절 / 절에서 오체투지 하는 법 07. 운동으로써 108배를 제대로 하는 법 절을 할 때 주의할 점 절을 할 때 숫자를 헤아리는 법 108배 운동 전과 후에 해야 할 일 108배 운동, 과연 누구나 해도 될까 108배, 그것이 궁금하다 무릎관절에는 무리가 없을까요? 언제 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처음 해보는 108배, 너무 힘들어요. 과음으로 일어나기도 힘든데 하루쯤 쉬면 안 될까요? 호흡을 맞추기가 힘들어요. 108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까요? 아이들에게 108배를 시키고 싶은데요. 108배, 리듬을 타면 쉽고 재미있다. 108배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 03 절망의 끝에서 접으려던 날개를 다시 펴다 ― 병을 극복하고 108배 포교에 나선 역사학자 한동일 교수 제4부 108배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들 08.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요 : 만성피로증후군 09. 종합병원이 따로 없던 식당 아주머니 : 당뇨, 비만, 관절염 10.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틱 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11. 자연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 108배 : 아토피 치료 12. 혈압 약 좀 먹지 않게 해 주세요 : 고혈압 13. 108배 운동으로 중풍 예방을 14. 다이어트의 진실과 거짓 : 비만 한 달 8킬로그램 책임감량 +요요 없는 다이어트?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죠? 다이어트에도 내성이 있다 108배 운동으로 비만에서 벗어나기 108배로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 04 세상의 모든 벽을 허물고 하나로 통하다 ― 가톨릭과 개신교와 불교 그리고 국악인 김영동이 함께 한 108배 제5부 절과 운동 15. 세계의 절 이야기 16. 운동을 왜 해야 하지요? 운동이 근육에 미치는 효과 운동이 혈액에 미치는 효과 운동이 뼈에 미치는 효과 운동이 신경계에 미치는 효과 운동이 호흡계에 미치는 효과 생활 예절로써의 절 제6부 절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전하는 언론 자료 17. 마음이 차돌 같으면 몸은 절로 따라오죠 18. 한 팔 잃었지만 더없이 좋은 법法 만나 참 행복 찾았죠 19. 절을 하는 게 참 좋아요 20. 판사들은 108배 중 김재성 원장 108배 운동 관련 인터뷰 기사 108배는 완벽한 육제-정신 운동 매일 108배 탈모 ? 당뇨 ‘싸~악’ 큰절 만이 하면 성인병도 잡는다 108배로 내 몸의 기운 깨운다 [나의 웰빙 건강법] 건강법 구현한 108배 운동 즐겨 [사람속으로] ‘오체투지 108배 운동’ 한의사 김재성 씨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108배 범세계적 수련법 되길 소망 108배 건강법 아세요? 에필로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당신의 미소입니다한의사가 발견한 우리 절의 놀라운 운동 효과 이 책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절’을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소개하고 있다. 막역한 친구가 당뇨로 쓰러진 후 108배로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지켜본 저자는 한의사로서 ‘절’이 가진 운동 효과와 의학적 치료성에 주목한다. 108배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여 분. 이 10분이 병든 몸과 마음에 끼치는 기적 같은 힘임을 자신은 물론 환자들을 통해 확인한 저자는 절하는 방법을 바꿔가며 운동법으로써 가장 좋은 절 동작을 연구했다. 그리고 이 절에 ‘108배 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08배 운동, 평생의 벗이 된다.” 무슨 운동이든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잦은 야근에 회식과 모임, 궂은 날씨 등은 꾸준한 운동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시간이 없고, 헬스클럽이나 요가 학원에 다닐 만한 돈이 없다는 등 여러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108배 운동이라면 이런 이유들은 단지 핑계에 불과하다. 108배 운동은 절할 수 있는 작은 공간과 10분 정도 시간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도 좋고,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서 운동 후 출근 준비를 해도 된다. 이렇게 매일 하다보면 몸에 좋은 습관이 되어, 평생의 벗이 될 것이다.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평등 운동 좋은 줄은 알지만 꾸준히 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이 운동이다. 108배는 이런 걱정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108배 운동은 따로 시간을 내고 돈을 들여가며 배우지 않아도 되며, 별다른 도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저 절을 할 수 있는 반 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역설하는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평등한 운동이 108배 운동임을 주장한다. 온몸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자,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저 강도 유산소 운동인 108배 운동은 성장기 어린이부터 고혈압과 관절염을 걱정하는 중장년층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할 수 있는 평등 운동이다. 마음에는 평화, 몸에는 건강! “108배 운동은 건강한 몸과 평화로운 마음에 이르기 위한 건강 비결이다. 한 배 또 한 배, 절을 해가며 나는 내 마음의 이기심과 나태함과 탐욕과 사기를 털어낸다…(중략)… 먼 곳으로부터 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내 삶의 의미를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절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상대방을 공경하는 마음, 나를 낮추는 겸허함, 조용히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힘. 절을 하는 동안 머리는 점차 맑아지고 마음에는 평화가 깃든다. 이런 108배 운동은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기적의 건강법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108배로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새롭게 자신을 돌아보며 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겨울왕국 스토리 컬러링북
대원씨아이(단행본) / 대원씨아이 편집부 엮음 / 20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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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소설,일반대원씨아이 편집부 엮음
[겨울왕국]은 영원한 겨울에 갇혀 버린 저주받은 왕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안나와 그의 친구 크리스토프가 안나의 언니인 엘사를 찾아서, 그녀의 얼음처럼 차가운 마법의 주문을 풀기 위해 떠나는 기나긴 모험 이야기이다. <겨울왕국 스토리 컬러링북>은 다채로운 색깔로 스토리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컬러링에 이야기를 더하다 겨울왕국은 영원한 겨울에 갇혀 버린 저주받은 왕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안나와 그의 친구 크리스토프가 안나의 언니인 엘사를 찾아서, 그녀의 얼음처럼 차가운 마법의 주문을 풀기 위해 떠나는 기나긴 모험 이야기입니다. 2015년 겨울, 다채로운 색깔로 스토리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오직 하나뿐인 스토리 컬러링북으로 새로운 느낌의 겨울왕국을 만나 보세요. 안나와 엘사의 사랑, 우정,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얼어붙은 두 자매를 녹여 줄 아름다운 색깔을 선물해 주세요. 색연필, 수채화, 혹은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전체를 다 칠해도 좋고, 일부만 칠해도 좋습니다. 예쁘게 색을 입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야기를 따라 나만의 감정으로 표현해 주세요. 혹은 아름다운 라인아트 그대로 두어도 좋습니다. 나만의 컬러로 새롭게 탄생하는 스토리북. 영화의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컬러링북. 겨울왕국 스토리 컬러링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걷는사람 / 박남준 (지은이)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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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소설,일반박남준 (지은이)
걷는사람 시인선의 41번째 작품으로 1984년 《시인》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남준의 여덟 번째 시집이다. 일명 ‘은둔의 시인’ ‘자연의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박남준 시인이 산의 깊은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지난 시집 『중독자』(펄북스, 2015) 출간 이후 본원적인 생태적 사유와 실존적 감각을 더욱 갈고닦은 박남준 시인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시인 박남준이 그간 꾸준히 그려 왔던 풀, 나무, 꽃, 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을 넘어 “눈 내리는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 “그늘 깊은 사구” “별들이 기다리는 바오밥나무” 같은 머나먼 미지의 공간으로 확장되어 나아간다.1부 동박새의 쉴 자리가 동백의 여백이다 절 내 안에 봉인된 삶이 있다 동백의 여백 젖은 시간이 마를 때까지 말뚝과 반란 아름다운 이치 입승과 먹줄 승 무지개와 나 저녁 강이 숲에 들어 맹꽁이가 밤새 너를 그리고 싶었네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2부 손목이 지워진 시 국수 삼팔 구례 장날 영혼을 꿰어 안주를 하소연하다 상추 도둑 수국 사투 순자강 사연 총명불여둔필 친절한 경고 인정했다 소원 차꽃 앞에 놓는다 3부 어쩌자고 저렇게 대책 없는 별들을 은단풍나무 소리 보드카를 마실 시간 인도를 가네 별 떼들이 질주하네 사막의 은유 기원정사 갠지스강가에서 다람살라에 있다 초원에서 문신을 새기다 둔황 향 사르는 고요 가섭의 누더기 12사도의 섬 미륵사지탑이 말했다 정선 4부 아랫목이 슬프도록 따뜻했다 인사말 작은 나무 흰 무명옷이나 잿빛 삼베옷 옷의 이력 안부 그녀가 준 이불 슬프도록 따뜻했다 시작의 내력 잔인한 비문 지리산이 당신에게 팔만대장경이 물들이네 고요 한 점 화사별서 굴비 익는 법성포길 지리산은 지리산의 자리에서 노래하네 내 안의 당신께 5부 파문과 파문과 고요와 고요와 산에 드는 시간 해설 그리울 때 나는 시를 읽는다 -정철성(문학평론가)부추꽃에서부터 별이 바다를 이루는 우주에 이르기까지 -시원始元의 공간에서 끈질긴 생태적 사유로 이루어낸 시의 경지 걷는사람 시인선의 41번째 작품으로 박남준 시인의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가 출간되었다. 1984년 《시인》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남준의 여덟 번째 시집. 일명 ‘은둔의 시인’ ‘자연의 시인’이라고도 불리는 박남준 시인이 산의 깊은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지난 시집 『중독자』(펄북스, 2015) 출간 이후 본원적인 생태적 사유와 실존적 감각을 더욱 갈고닦은 박남준 시인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시인 박남준이 그간 꾸준히 그려 왔던 풀, 나무, 꽃, 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을 넘어 “눈 내리는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 “그늘 깊은 사구” “별들이 기다리는 바오밥나무” 같은 머나먼 미지의 공간으로 확장되어 나아간다. 박남준 시인은 섬세한 눈길로 “동백의 여백”을 “동박새가 찾아와 쉴 자리”(「동백의 여백」)로 포착해내고, 딱새가 “사과나무에 앉아 망을 보다 푸릉 떠난 가지”를 보고 “산다는 것 서로의 다리가 되어 건너는 것”(「아름다운 이치」)이라며 자연 속에서 삶의 이치를 깨닫는다. 또한 시집을 넘기다 보면 “녹두전을 시켜 놓고 술 따르”(「삼팔 구례 장날」)며 잰걸음으로 장터를 돌아다니는 푸근한 시인의 모습과, 애지중지 키워 놓은 상추와 쑥갓을 훔쳐 가는 도둑에게 “상추 뽀바간연 처먹고 디저라”(「상추 도둑」)라고 일갈하는 동네 할머니의 익살스러운 모습도 한데 그려져 시인이 겪은 다양한 일상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시인은 “간절한 기원이 있을 것이다/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길을 묻는 시작과 무시무종의 화두를 생각하며/깊은 고요에 안길 것이다”(「기원정사」)라고 진술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자신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사유한다. 이러한 선언은 시인이 그간 이루었던 무아의 경지를 더욱 초월하고 싶은 간절한 기원일 것이다. “갠지스강물은 흐르고/내가 지금 보고 있는 강물은 보이는 강물이 아니리라/나를 스친 인연도 다만 어제의 인연이 아니리니”(「갠지스강가에서」)라며 갠지스에서 서로 물줄기처럼 스쳐 간 인연들을 떠올리기도 하며, 변방으로 내몰린 몽골에서는 “초원의 바다” 같은 장관을 목격하고는 “세상의 사진기로는 담을 수 없었으므로/두 눈에 써 넣었다”(「초원에서 문신을 새기다」)라고 고백하며,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문신을 새기듯 ‘몸’과 ‘세계’가 하나 되는 태도를 견지한다. 이외에도 다람살라, 둔황, 산티아고 등 본인의 순례길로 삼은 여행지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추천사를 쓴 금강 스님은 “박남준 시인은 삶이 시다. 산승이 다니고, 머물고, 앉고, 눕고, 말하고, 묵묵하고, 움직이고, 고요할 때에도 화두를 참구하듯 항상 시를 쓰고 노래한다”며 “사물을 볼 때 분별을 뛰어넘어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밝은 빛을 볼 줄 아는 경지”를 품은 그의 시집에 찬사를 보낸다.동박새가 찾아와 쉴 자리가동백의 여백이다그늘을 견딜 수 없는 숙명도 있지만다른 나무의 그늘에 들어야잎과 꽃의 여백을 만드는 나무가 있다동백의 여백을 생각한다혼자 남은 동백은지독하도록 촘촘하게모든 여백을 다 지워서가지를 뻗고 잎을 매달아그 아래 올 어린 동백의 그늘을 만든다─「동백의 여백」 부분 곧 하늘이 모자라게 별들이 뜰 것이므로나는 보드카와 방랑의 담요를 두르고사막의 밤으로 누울 것이다밤하늘에는 불시착을 한 채이 별에서 살아온 시간이 상영될 것이다오 새드 무비♬~서툰 배역은 견딜 수 있을 만큼만 고통스러웠다잔기침쟁이 장미와 사막여우처럼길고양이 룰랄라도 충분히 길들여진 채이 별의 적응기를 끝냈으므로 나를 떠나갔다 하여염려하지 않기로 한다돌아갈 시간이 머지않다는 것을 안다엔딩 자막이 올라오면 점멸하는 활주로에꽃을 피우지 못해 울던 사구아로 선인장의 곡성이화면을 채울 것이다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부분 술에 취한 오줌보 달랠 길 없어 와다닥 골목으로 뛰어들었는데 뉘집 담장 아래 터진 둑처럼 일 보고 있는데 맹렬하고도 그악스럽게 개가 짖어 댄다 그래 미안하다 인정하마 개처럼 살아왔다고 잘못 살아왔다고 오줌을 누다가 짐승처럼 꺽꺽거렸다 시인 유용주의 이야기다 나 또한 인정하마어금니 두 개 빼고 20년 다 되도록 바람 새던 자리 치과 하는 친구 덕에 임플란트 끼우고 전주한옥마을 지나 간이정거장 가는 길 자꾸 침이 흘러 손수건 사려는데 아가씨가 묻는다 “아버님이 쓰시게요?”순간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지가 언젠데 대답하려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뭐라고 그러니까 저 말이 나를 가리킨 것이지 나 원 참~ 손수건 사지 않고 잰걸음으로 멀어지다가 그래 인정하자 여태 장가 한번 가지 못해 아버지 되지는 못했으나 이미 그 나이 차고 넘친다는 것, 손수건 다시 샀다 나도 인정했다─「인정했다」 전문
대한민국이 선택한 와인 베스트 100
21세기북스 / 박동휘 지음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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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건강,요리박동휘 지음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실패하지 않고 와인을 고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베스트셀러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에게 검증받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와인수입사, 백화점, 호텔 등을 취재하며 와인 전문기자로 활동한 저자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0대 와인을 선정하고, 거기에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곁들여 알려준다. 먼저 국내에 와인이 들어오는 첫 번째 창구인 수입사를 취재했다. 금양인터내셔널, 아영FBC, 신동와인, 대유와인, 카브드뱅, 레뱅드메일 등 8개사의 판매 실적 자료를 입수해 분석했다. 보르도 특급 와인과 ‘알마비바’, ‘오퍼스 원’처럼 수입사가 와이너리로부터 독점 수입하지 않고 공개시장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판매량은 수입사별로 따로 받아 합산했다. 9년 만에 개정판을 내면서는 직접적인 와인 판매량을 알 수 있는 소비처도 함께 조사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와인나라 등 주요 와인 판매 채널에서 꾸준히 많이 팔린 와인들을 골랐다. 최종적으로 이 책에서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한국의 100대 와인’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와인은 ‘G7’이다.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팔린 와인으로,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했다. G7은 싸고 맛있는 와인을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와인이기도 하다. ‘몬테스 알파’ 또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500만 병을 넘어 두 번째로 소개됐고, 2003년 한국에 처음 출시된 ‘1865’ 역시 누적 판매량이 400만 병을 돌파해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최근 인기 와인이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3년간 각 와인 판매처별 판매량 상위 품목을 별도 부록으로 실었다. 프롤로그 가장 사랑받은 와인을 알면 가장 좋은 와인이 보인다 001 G7 카베르네 소비뇽 002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003 빌라 M 004 카르멘 골드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005 1865 싱글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006 무통 카데 레드 007 칼로 로시 레드 008 마주앙 메도크 009 골드바인 콩코드 010 블루 넌 아이스바인 011 옐로 테일 쉬라즈 012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카베르네 소비뇽 013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014 에스쿠도 로호 015 노블 메독 016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017 푸피유 018 샤토 탈보 019 도나 조세피나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020 운두라가 테루아 헌터 카베르네 소비뇽 021 와일드 바인 블랙베리 메를로 022 아모르 023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카베르네 소비뇽 024 라 크라사드 카리냥 025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026 티냐넬로 027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028 가토 네그로 카르미네르 029 카스티오 데 몰리나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030 칼리나 카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031 피터 르만 와일드카드 쉬라즈 032 로카 세리나 모스카토 다스티 DOCG 032 콜롬비아 크레스트 그랜드 에스테이츠 카베르네 소비뇽 034 에쿠스 카베르네 소비뇽 035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036 조셉 펠프스 카베르네 소비뇽 037 샤토 드 세갱 쿠베 프레스티지 038 부에이 에 피스 메독 039 크레스망 그랑 리저브 메독 040 산 페드로 레이트 하비스트 041 사시카이아 042 샤토 브랑 캉트낙 043 샤토 기봉 레드 044 빌라 안티노리 045 카스텔 카베르네 소비뇽 046 티에라 델 솔 047 요리오 048 샤토 라투르 049 샤토 무통 로칠드 050 마푸 카베르네 소비뇽 051 마스 라 플라나 052 샤토 마고 053 샤토 오 브리옹 054 인시그니아 055 두칼레 리제르바 키안티 클라시코 DOCG 056 루이 자도 부르고뉴 루주 피노 누아 057 바롱 나다니엘 058 베라차노 키안티 클라시코 059 니포차노 리제르바 키안티 루피나 060 이스카이 061 살트램 메이커스 테이블 쉬라즈 062 샤토 다가삭 063 오퍼스 원 064 알마비바 065 린드만 빈50 쉬라즈 066 크리스탈 067 크로즈 에르미타주 레 메조니에 068 아르젠토 말벡 069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메를로 070 빌라 마리아 셀러 셀렉션 소비뇽 블랑 071 프레시넷 카르타 네바다 072 샤토 퐁테카네 073 피안 델레 비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074 프리츠 윈디쉬 실바너 아이스바인 075 델리카토 카베르네 소비뇽 076 루이 라투르 피노 누아 077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078 샤토 샤스 스플린 079 샤토 노통 080 카시제로 델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 081 샤토 라세그 082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083 도멘 생 미셸 퀴베 브뤼 084 샤토 슈발 블랑 085 울프 블라스 프레지던츠 셀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086 샤토 그뤼오 라로즈 087 샤토 코스 데스투르넬 088 샤토 시트랑 089 샤토 오 바타예 090 샤토 라피트 로칠드 091 세냐 092 조제프 드루앵 샤블리 프르미에 크뤼 093 샤토 페트뤼스 094 샤토 레 오트 드 퐁테 095 샤토 팔메 095 마가리 097 볼랭저 스페셜 퀴베 브뤼 098 셰리 099 모엣&샹동 NV 브뤼 임페리얼 100 동 페리뇽 용어풀이 부록 와인 판매처별 판매량 상위 50개 품목시간G7의 성공은 와인의 대중화라는 의미에서 국내 와인 소비의 변화상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와인 시장의 주류는 프랑스산 고가 와인이었다. 소비층도 와인 동호회 등 일부 마니아층에 머물렀다. 그러다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와인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주류 시장을 강타한 ‘막걸리 열풍’이 와인에 대한 인식도 바꿔놓은 것이다. ‘꼭 비싼 것만 맛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관념이 싹텄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와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같은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001. G7 카베르네 소비뇽 ‘빌라 M’의 본래 이름은 ‘빌라 모스카텔(Villa M Moscatel)’이었다. 2006년 4월 수 입사인 아영FBC 측이 이탈리아 생산업체인 지아니 갈리아르도사에 짧고 쉬운 이름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고, 갈리아르도사가 흔쾌히 이 요청을 받아들여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빌라 M’이란 와인명은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다. 차별화를 위해 라벨도 없애버렸다. ‘빌라 M’이 ‘누드 와인’이란 별명을 얻으며 라벨 없는 와인이란 점을 트레이트 마크로 삼은 것은 이때부터였다. 003. 빌라 M 고가 와인이 즐비한 한 와인 애호가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없어진 것은 수백만 원짜리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들이 아닌 ‘1865’뿐이었다는 것. 며칠 후 그 도둑은 인터넷에 올린 글 하나로 경찰에 잡혔다. 가관인 것은 그가 올린 광고 문구. “정말 비싼 와인을 조심스럽게 판매합니다. 와인 라벨에 적힌 생산 연도가 오래될수록 비싼 건 아시죠? 이 와인은 무려 150년이 다 되어 갑니다. 1865년도에 나왔거든요. 이 와인을 정말 저렴한 가격 100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005. 1865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뇌는 달리고 싶다
반니 / 안데르스 한센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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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소설,일반안데르스 한센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뇌의 진화는 1만 년 정도의 큰 단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생활방식은 인류 역사에서 찰나에 불과한 기간에 선조들보다 절반밖에 안 되는 신체활동량이면 충분한 상태로 변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 뇌는 현대인의 덜 움직이는 삶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며, 우리가 신체활동을 할 때마다 뇌가 건강해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뇌가 활력을 가지려면 우리 선조들처럼 신체활동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뇌는 달리고 싶다》가 말하는 운동의 긍정적 효과는 산책이나 달리기를 막 하고 난 후에 찾아오는 좋은 기분처럼 즉시 얻을 수도 있고, 1년 이상 규칙적인 훈련을 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는 아주 커다란 혜택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혜택을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집중력 상승, 행복감, 기억력과 창의성, 뇌의 세포 생산과 건강한 노화 작용 등 뇌의 기능적 측면에 따라 나누어 설명한다.서문 뇌를 운동시키자 1장 당신의 뇌는 시시각각 변한다 2장 스트레스 날리기 3장 집중력을 향상하는 법 4장 진정한 행복의 묘약 5장 기억력을 키우는 달리기 6장 창의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7장 성장하는 뇌 8장 뇌의 건강한 노화 9장 디지털 시대를 사는 석기 시대의 뇌 10장 뇌를 위한 올바른 처방 후기 용어사전 참고문헌 찾아보기◆ 스티브 잡스는 왜 산책 회의를 고집했을까? ◆ 아인슈타인은 자전거를 타면서 상대성 이론을 떠올렸다! ◆ 히포크라테스는 왜 “걷는 것이 최고의 약”이라고 했을까? 유전적 한계를 극복하고 뛰어난 뇌를 만드는, 단 하나의 과학적 해답 심장박동수가 오르면 뇌는 자신을 위한 물질을 만들기 시작한다! ▼ 멘탈 좋고 똑똑한 사람들은 왜 달리기를 할까? 우리는 모두 운동이 좋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추위를 뚫고 달리기를 하거나 헬스장으로 모두 나서는 것은 아니다. ‘몸매는 여름에 가꾸지 뭐’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매일 운동화 끈을 고쳐 맬지도 모른다. 운동은 우리 뇌의 모든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는 사실 말이다. 운동은 우리 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심장박동수가 올라가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아지고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커진다. 이상한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튼튼한 팔을 만들기 위해 다리를 운동하라는 격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 빼곡하게 채워진 과학적 근거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운동의 효과를 알고 있는 과학자들은 우울증약보다 아침 달리기가 차도를 보이고 매일 아침 체육시간을 보낸 아이들의 성적이 올라감을 말한다. 정신과 의사 안데르스 한센은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두뇌가 왜 운동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TED 강연으로 대중에 알렸다. 그가 말하는 운동과 뇌의 관계는 이렇다. 뇌의 제1 목표는 생존이다. 인간의 뇌가 진화했을 당시 생존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곧 신체활동이었다. 심장박동수를 높여 사냥감을 좇고 커다란 돌을 집어 던질 때 우리 뇌는 이를 생존가능성이 높아지는 신호로 포착하고 뇌에서 다양한 보상 물질을 내보냈다. 그리고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쉽게 음식을 구할 수 있는 현대인의 뇌도 이 설계도에 따라 움직이는 건 마찬가지다. 단도직입적으로 운동은 뇌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다. 운동을 통해 심장박동수를 올리고 근육을 단련하는 것은 스스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이다. 《뇌는 달리고 싶다》는 운동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단지 운동이 뇌의 특정 기능과 호르몬의 생성과 작용 그리고 기타 여러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우리가 흔히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행복, 창의성이 운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쉽고 흥미롭게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덮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당장 운동을 시작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 인간의 뇌는 아직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 살고 있다 《뇌는 달리고 싶다》는 뇌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단서를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삶에서 찾는 진화론적 관점을 제시한다. 뇌는 우리의 선조인 수렵채집인들이 원활하게 먹이를 잡고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보상을 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살을 빼거나 건강을 위해 달리는 현대인과는 다르게, 우리 선조들은 사냥하거나 새로 정착할 장소를 찾기 위해 달렸을 것이다. 달리는 행동은 곧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었으며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신체가 운동할 때마다 뇌에서 보상 물질을 내보내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인간의 뇌는 아직 아프리카의 사바나 초원에 살고 있다. 인류의 역사를 24시간으로 압축하면 우리는 오후 11시 40분까지 수렵-채집인으로 살아왔다. 산업화가 된 것은 11시 59분 40초, 디지털 시대로 접어든 것은 자정에서 1초 전이었다. 이제는 굳이 사냥을 나갈 필요 없이 음식을 구할 수 있지만 여전히 우리 뇌는 석기 시대에 맞춰져 있다. 뇌의 진화는 1만 년 정도의 큰 단위로 진행되지만, 인간의 생활방식은 인류 역사에서 찰나에 불과한 기간에 선조들보다 절반밖에 안 되는 신체활동량이면 충분한 상태로 변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 뇌는 현대인의 덜 움직이는 삶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상태이며, 우리가 신체활동을 할 때마다 뇌가 건강해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뇌가 활력을 가지려면 우리 선조들처럼 신체활동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뇌는 달리고 싶다》가 말하는 운동의 긍정적 효과는 산책이나 달리기를 막 하고 난 후에 찾아오는 좋은 기분처럼 즉시 얻을 수도 있고, 1년 이상 규칙적인 훈련을 했을 때 비로소 나타나는 아주 커다란 혜택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혜택을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집중력 상승, 행복감, 기억력과 창의성, 뇌의 세포 생산과 건강한 노화 작용 등 뇌의 기능적 측면에 따라 나누어 설명한다. 저자는 운동이 뇌에 주는 효과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운동에 돈이 들지 않아 마케팅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일 거라는 안타까운 추측과 함께 뇌를 위해선 당장 걷고 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장애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까지 키울 수 있는 운동이야말로 가장 손쉽고 건강한 처방전임이 분명하다.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할 때마다, 무언가를 할 때마다 뇌는 조금씩 변형된다. 우리 뇌는 이미 딱딱하게 굳은 도자기보다 무른 점토에 더 가깝다. 그러면 이 ‘무른 점토’를 어떻게 빚어야 할까? 뇌를 위해서라면 몸을 움직이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별로 없다. 활발하게 신체활동을 하면 그저 기분만 좋아지고 끝나지 않는다. 잠시 시간을 내서 방금 읽은 내용을 곱씹어보자. 달리기를 하면 체력이 좋아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는 점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운동과 신체 단련이 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은 아마도 몰랐을 것이다. 이런 변화는 현대 의료 기술로 측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인지기능을 위해서도 지극히 중요한 것이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억제해주는 뇌 영역은 제일 나중에 성숙한다. 10대 때는 아직 완전히 발달한 상태가 아니다. 사실 만 25세가 될 때까지는 완전한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편도체처럼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뇌 영역은 만 17세면 완전히 발달해있는 경우가 많다. 불안을 억제하는 영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불안을 촉발하는 영역만 완전가동하고 있으니 10대 시절에 자주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기분과 욱하는 충동, 불안에 휩쓸리는 경향성 등은 놀랄 일이 아니다.
색연필로 칠하는 오늘의 풍경
시대인 / 유수지 (지은이) / 2020.12.10
16,000

시대인취미,실용유수지 (지은이)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돼요."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작가, 유수지의 첫 번째 색연필 컬러링북. 유수지 작가만의 아름다운 색감 표현과 색연필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에는 꽃과 나무,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16가지의 풍경화가 수록되어있다. 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 뉘엿뉘엿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소담스럽게 피어난 능소화, 차분하고 고요한 새벽의 숲속 등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연 풍경들을 담았다. '색연필을 만나다'에서는 유성색연필을 처음 다루는 초심자를 위해 색연필 잡는 법부터 스트로크 방법, 책에서 사용된 여러 가지 채색 기법 등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다음 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에서는 모든 작품의 채색 과정을 큼직한 사진으로 보여주고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설명을 함께 수록해,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어느새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 책 뒤쪽에는 도톰한 종이에 컬러링 도안과 그림의 원본을 함께 수록했으며, 그림의 원본은 예쁘게 잘라서 엽서로 사용할 수 있다.색연필을 만나다 준비물 색상표 기초 다지기 연습하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 호수 위로 뜬 푸른 달 단아한 백목련 분홍 노을빛 하늘 풀숲 너머의 바다와 윤슬 짙은 초록의 여름 제주 함덕 풍경 소담스러운 능소화 초록 립살리스 폭신폭신한 튤립 따뜻한 봄꽃 카네이션 조용한 새벽의 숲 숲속의 빛 신비로운 거베라 붉은 해와 윤슬 꽃밭에서 기차 여행 도안 및 엽서아름다운 색감과 색연필의 따스한 감성을 가득 담은 컬러링북 꽃과 나무, 하늘과 바다, 기록하고 싶은 풍경을 칠해보세요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돼요.”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작가, 유수지의 첫 번째 색연필 컬러링북. 유수지 작가만의 아름다운 색감 표현과 색연필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는 꽃과 나무,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16가지의 풍경화가 수록되어있다. 바다 위에 반짝이는 윤슬, 뉘엿뉘엿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소담스럽게 피어난 능소화, 차분하고 고요한 새벽의 숲속 등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연 풍경들을 담았다. [색연필을 만나다]에서는 유성색연필을 처음 다루는 초심자를 위해 색연필 잡는 법부터 스트로크 방법, 책에서 사용된 여러 가지 채색 기법 등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다음 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에서는 모든 작품의 채색 과정을 큼직한 사진으로 보여주고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설명을 함께 수록해,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어느새 멋진 작품이 완성된다. 책 뒤쪽에는 도톰한 종이에 컬러링 도안과 그림의 원본을 함께 수록했으며, 그림의 원본은 예쁘게 잘라서 엽서로 사용할 수 있다. 『색연필로 칠하는 오늘의 풍경』과 함께 무료한 일상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보자. 자연의 선명한 색감과 색연필의 따스한 감성을 담은 풍경 그림 어둠에 잠긴 산과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노을, 새하얀 백목련과 청량한 하늘빛, 푸른 호수 위 붉게 빛나는 윤슬 등 유수지 작가만의 아름다운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일반적인 색연필 풍경화의 연하고 투명한 느낌과는 다르게, 이 책의 그림들은 색감이 선명하며 색연필의 결과 터치를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따라 그리다 보면 유성색연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고, 나중에는 나만의 감성을 담은 그림도 그릴 수 있게 될 거예요. 친근한 재료인 색연필로 그림 생활 시작하기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봤을 만한 익숙한 재료인 색연필. 하지만 색연필로 근사한 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요. 이 책에서는 색연필 잡는 법부터, 채색의 기본이 되는 스트로크, 책에서 사용된 다양한 채색 기법까지 친절하게 소개하여 기초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충분히 색연필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면, 16가지 그림을 직접 컬러링 해보세요. 단계별 채색 과정을 큼직한 과정 사진,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설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그대로 따라 그리기만 하면 누구나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컬러링 도안과 그림 원본을 함께 수록하여 다양하게 활용 가능 도톰한 종이 위에 컬러링 도안과 그림의 원본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색연필만 준비되었다면 바로 시작해보세요. 컬러링 도안은 잘라서 바로 채색부터 시작해도 좋고, 또는 다른 종이에 도안을 옮긴 뒤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림의 완성본은 예쁘게 잘라서 엽서로 활용하거나, 벽에 붙여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세요.
털실타래 Vol.1 (2022년 가을호)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일본보그사 (지은이), 강수현,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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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일본보그사 (지은이), 강수현, 김수연, 남가영, 배혜영 (옮긴이)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다. 지난 수십 년 간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이번 2022년 가을호를 시작으로 첫 공식 한국어판이 출간된다. 특히 이번 가을호의 주제는 '페어아일 니팅'으로 유럽 니트의 본고장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배색 및 페어아일 뜨개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전 세계 니터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 제안, 각 계절의 테마에 맞는 기획 기사,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련된 화보를 수록한 는 매호 총 50점이 넘는 니트 작품과 도안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세계 니트 업계의 동향 뉴스, 유명 뜨개 작가 인터뷰, 신제품 실이나 부자재 소개, 행사 및 신간 정보, 한국어판만의 특별기사 등을 수록하여 충실한 정보와 즐거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한다.<털실타래> 창간호 축하 메시지 World News 색채의 향연, 페어아일 니팅 노구치 히카루의 다닝을 이용한 리페어 메이크 뜨개 피플 / 머릿속에 든 것을 뜬다 michiyo의 4사이즈 니팅 깊어지는 계절을 음미하는 가을의 크로셰 세계 수예 기행 / 이란이슬람공화국 :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란의 손뜨개 양말 [한국어판] 취향을 가득 담은 공간, 다정하고 따뜻한 지금 서울의 뜨개 편집숍 세실리아의 시퀀스 니팅 삶을 물들이는 이벤트용 니트 / Trick or Treat! Enjoy Keito Family Knit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니트 가볍고 튼튼해요, 에어 튈로 뜨는 가방 Color Palette / 러블리 베이비 굵은 실로 뜨는 벌키 재킷 묶어서 만드는 마크라메 백 Yarn Catalogue 가을·겨울 실 연구 [한국어판] 뜨개 피플 인터뷰/ 뜨개를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 즐거워요 : 한미란의 니트 교실, 한미란 작가 [한국어판] 브랜드 & 피플 /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 브랜드얀 Yarn World 신여성의 수예 세계로 타임슬립! / 신여성의 모티브 잇기 Yarn World 이거 진짜 대단해요! 뜨개 기호 / 침묵의 코드 【코바늘뜨기】 이제 와 물어보기 애매한?! / 대바늘뜨기의 떠서 꿰매기 우리 아이가 최고! / 강아지와 함께 Let’s Knit in English / 니시무라 도모코의 영어로 뜨자 : 크로셰가 뜨고 싶어지면 Simple is Best 심플 이즈 베스트 Couture Arrange / 시다 히토미의 쿠튀르 어레인지 : 가을색 튜닉 베스트 오카모토 게이코의 Knit+1 스윽스윽 뜨다 보니 자꾸 즐거워지는, 비기너를 위한 신·수편기 스이돈 강좌 뜨개꾼의 심심풀이 뜨개 / 마음에 쏙 드는 ‘뜨개 최애 부채’가 있는 풍경 뜨개 도안 보는 법 본문에 수록된 작품의 뜨개 도안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 의 첫 공식 한국어판, 창간호가 드디어 출간! 〈털실타래〉는 현재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뜨개 & 핸드메이드 잡지입니다. 지난 수십 년 간 뜨개 전문기업 일본보그사에서 매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발간해온 수예 전문지로, 이번 2022년 가을호를 시작으로 첫 공식 한국어판이 출간됩니다. 특히 이번 가을호의 주제는 '페어아일 니팅'으로 유럽 니트의 본고장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배색 및 페어아일 뜨개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 세계 니터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 제안, 각 계절의 테마에 맞는 기획 기사,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련된 화보를 수록한 는 매호 총 50점이 넘는 니트 작품과 도안을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니트 업계의 동향 뉴스, 유명 뜨개 작가 인터뷰, 신제품 실이나 부자재 소개, 행사 및 신간 정보, 한국어판만의 특별 기사 등을 수록하여 취미 니터는 물론 뜨개와 핸드메이드 업계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충실한 정보와 즐거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비즈니스북스 / 일레인 포펠트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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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소설,일반일레인 포펠트 (지은이), 신솔잎 (옮긴이)
저자가 만났던 기업가 중 가장 획기적인 전략으로 직원 없이도 10억 원 혹은 그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37인을 선정, 그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 소규모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면서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싶은 직장인, 매출과 수익을 확대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사업가라면 이 책에서 사업적 영감과 또 다른 삶의 선택지를 엿볼 수 있다. 어떻게 혼자서 10억 원을 벌 수 있을까? 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성패는 지식과 정보의 격차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자본주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면 남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매출.고수익의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이다. 과학기술에 힘입어 사업 시작은 쉬워졌고 창업비용은 저렴해졌다. 인터넷으로 시장의 한계마저 없어졌고, 자본만 있다면 노동력도,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툴도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사업으로 경제적 자유와 꿈꾸는 인생을 살게 된 수많은 사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부터 제품 판매, 사업 성장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도움 받을 수 있는 조언을 가득 전해준다. 흥미로운 사례 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자료도 함께 들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실제적으로 가능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기업을 세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언급된 노하우를 실현해볼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도구와 리소스도 부록으로 수록했다.추천의 글 당신의 삶에 놓인 새로운 가능성 시작하며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자들의 세상 제1장 누구나 혼자서 매출 10억을 달성할 수 있다 초경량 기업들의 전성시대 보통 사람들의 획기적인 인생 전환 제2장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 가장 빨리 사업가가 되는 길 지금부터 일을 다르게 보자 제3장 어떤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을까 10억짜리 아이디어 찾기 전자상거래 산업 제조업 정보 콘텐츠 산업 전문 서비스 산업 퍼스널 서비스 기업 부동산 산업 당신의 열정과 시장의 수요가 만나는 그 지점 제4장 영리하게 실현하라 사업 자금을 마련하는 법 더 이상 창업을 미루지 마라 실험하고 수정하고 다시 실험하라 효과 있는 채널에 집중하라 안정적인 수입원을 구축하는 법 성장에 유리한 사업 시스템을 선택하라 제5장 저절로 굴러가는 사업 시스템 만들기 비즈니스 연구소를 운영하라 제거하고, 자동화하고, 위임하고, 미뤄라 믿을 만한 사람을 섭외하라 제6장 유연하게 운영하라 사업가에게는 적정한 ‘온도’가 있다 목표를 계속 진화시켜라 성장 정체기가 오면 재투자 시기와 그렇지 않을 때를 어떻게 구별할까 마치며 당신이 바라던 자유로운 삶을 실현하라 부록 사업 시작에 필요한 생각과 도구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라 사업 아이디어를 발견하라 시장조사 단기 특강 번아웃에서 벗어나려면 기업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면 한눈에 보는 비즈니스 로드맵 사업에 유용한 도구들 추천 도서 주석누구나 혼자서 10억 버는 사업가가 될 수 있다! 자본주의의 속성을 이용해 혼자서 10억을 버는 37인의 젊은 사업가, 그들이 안정적인 수입과 자유로운 삶을 손에 넣은 아주 특별한 방법! 평균 나이 36세, 연평균 매출 10억 원 직원 없이 사무실 없이 어떻게 혼자서 매출 10억 원의 회사를 만들었을까? 시간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관심 많던 33세 라즐로, 다이어리 사업으로 연매출 20억 원 달성! 건강 악화로 직장을 그만뒀던 37세 메건, 웰니스(웰빙+건강) 코칭 사업으로 1년 만에 연매출 10억 원 달성!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수입원을 찾던 55세 조너선, 안전장비 판매 사이트로 연매출 28억 원 달성! 세 자녀의 학비를 벌고 싶던 50대 주부 켈리, 도시락 판매로 대형소매점 ‘타깃’ 진출, 연매출 10억 원 달성! 전 세계를 누비며 사는 삶을 꿈꾸던 32세 솔, 전자책 판매로 첫해 연매출 2억 원, 현재는 10억 원 달성! 대학을 갓 졸업한 25세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55세 직장인까지 남다른 통찰로 운명을 개척한 젊고 영리한 부자들의 성공 기술!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면서도 시간과 조직에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바로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의 저자 일레인 포펠트의 말이다. 그는 10년 넘게 《포천 스몰 비즈니스》의 편집장과 《포천》, 《포브스》, 《Inc.》 등의 경제경영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수천 명의 기업가를 만났다. 그들과의 진지한 인터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깨달았는데, 그것은 바로 가볍고도 유연한 방법으로 운영할 수 있는 1인 사업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는 저자가 만났던 기업가 중 가장 획기적인 전략으로 직원 없이도 10억 원 혹은 그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37인을 선정, 그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소규모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면서도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고 싶은 직장인, 매출과 수익을 확대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사업가라면 이 책에서 사업적 영감과 또 다른 삶의 선택지를 엿볼 수 있다. “부자 순위를 보라, 그중에 월급쟁이가 있는지!”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삶을 위해 저절로 굴러가는 사업 시스템 만들기! 이 책에 등장하는, 혼자서 10억을 버는 37인의 사업가들에게 뭔가 특별한 아이디어나 기술, 엄청난 계획이 있던 것일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처럼? 그렇지 않다. 그들은 일론 머스크가 되고 싶지 않았고 제2의 테슬라를 세우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보스 역할을 원하지도 잘해낼 생각도 없었다. 어떤 틀에 맞춰서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노후나 자녀 걱정을 좀 덜하고 싶을 뿐이었다. 그렇게 그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를 누리려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같은 자유는 조직이 커지면 사라질 수밖에 없는 법, 그들은 1인 또는 소규모의 사업을 선택했다. 어떻게 혼자서 10억 원을 벌 수 있을까? 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성패는 지식과 정보의 격차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자본주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면 남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매출.고수익의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이다. 과학기술에 힘입어 사업 시작은 쉬워졌고 창업비용은 저렴해졌다. 인터넷으로 시장의 한계마저 없어졌고, 자본만 있다면 노동력도,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툴도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직원 없이도 10억 원 혹은 그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37인의 노하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는 곳에서 시작한다 : 관심사, 직업, 취미 등 지금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찾아라 2. 판매와 주문처리 과정을 단순화한다 : 과정이 복잡하면 인력이 배가 필요하다, 단계를 최대한 줄여라 3.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 각종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고 공유하라 4. 상품 가격은 고객의 입장에서 : 원가 중심이 아니라 인지 가치에 따라 가격을 선정하라 5. 효과 있는 온라인 채널에 집중한다 : 상품 성격에 알맞은 유통?홍보 플랫폼을 선택하라 6. 현금 흐름을 개선한다 : 고객의 결제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갑작스런 대금 지급일에 대비하라 7. 제작, 주문, 배송처리 과정을 아웃소싱한다 : 사업은 시스템이다, 혼자 다하려 말고 외부에 맡겨라 이 책은 사업으로 경제적 자유와 꿈꾸는 인생을 살게 된 수많은 사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부터 제품 판매, 사업 성장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도움 받을 수 있는 조언을 가득 전해준다. 흥미로운 사례 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자료도 함께 들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실제적으로 가능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기업을 세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언급된 노하우를 실현해볼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도구와 리소스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인생을 바라는 직장인에게는 이 책이 삶을 옥죄는 틀에서 벗어나 잠재된 능력을 맘껏 발휘해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지침서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에게는 높은 매출을 달성하면서도 오래도록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노하우가 가득한 최고의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대출을 못 갚는다는 걱정 없이) 자기주택 소유, 노후자금 확보, 학자금 대출 상환, 대학교 학비 지원, 원할 때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나는 자유와 기회 등 100만 달러의 1인 기업가가 되면 이런 일들을 실현할 수 있다. 더 좋은 건 회사를 다니며 비슷한 수준의 소득을 벌 때 동반되는 개인적 희생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매일 사무실에 갇혀 지내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일과 후 여가활동을 즐기거나 가족에 대해 책임감을 다하는 일이 커리어에 방해 또는 해고대상자의 사유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제1장 누구나 혼자서 매출 10억을 달성할 수 있다> 1인 기업 오너들은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접 하는 게 잘못된 건 없지만 이런 식으로 1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하기는 어렵다. 그렇게 높은 매출에 진입하려면 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일 이상으로 자신의 역량을 확장시켜야 한다.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1인 기업인 홀로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독립계약자를 구하거나 아웃소싱, 자동화를 통해 업무를 분담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상시 근로자가 없는 고매출 기업의 오너들은 대개 위에 소개된 방법 세 가지를 적절히 조합하여 활용한다.<제2장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