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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낸다는 것
위즈덤하우스 / 팡차오후이 글, 박찬철 옮김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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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팡차오후이 글, 박찬철 옮김
저자가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동안 강의했던 칭화대 인문 강의 〈유가경전입문〉을 정리한 책.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의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수신修身에 대해 유가의 선인들이 성찰한 아홉 가지 덕목을 소개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신을 그저 참고 경거망동하지 않는 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수신이란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온갖 종류의 번민과 스스로 싸워 이기는 정신의 전쟁과도 같은 것이다. 수정守靜(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치심治心(양심을 지켜 자유를 누리는 것), 신독愼獨(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것), 근언謹言(언행을 삼가 군자에 이르는 것) 등 책이 소개한 수신의 기본 요소들은, 우리가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었던 내외부의 다양한 공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정신의 병법과도 같다. 이 책은 고요하게 사색하는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야말로 품은 뜻을 펼치고 이치에 맞는 야망을 이뤄 군자에 이를 수 있다는 말로 1장을 시작한다. 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을 뜻하는 ‘수정守靜’과 패러다임을 깨고 한계를 허무는 힘 ‘자성自省’, 고난의 압박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 ‘정성定性’, 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힘 ‘신독愼獨’ 등 아홉 가지 수신의 방법론은, 삶의 조건이 무너질 때마다 삶 전체가 흔들리는 유약한 현대인들에게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들어가는 말: 수신修身,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 가지 제1강. 수정守靜, 고요히 앉아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힘 꿈꾸었던 미래를 가슴에 품고 있는가 마음이 고요한 자만이 알 수 있는 진리 고요해진 이후에야 편안해진다 역경 속에서도 마음을 맑게 유지하는 법 진정한 평안이란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나 홀로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다 정좌, 영혼을 다스리는 길 세상의 속도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지혜 제2강. 존양存養, 마음을 쏟아 자신을 기르는 힘 생명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다 절제와 균형이 무너진 오늘의 삶 인생 = 수많은 순간들의 총합 마음을 쏟아 잘 기르면 자라지 않는 것이 없다 마음을 아는 것이 하늘의 뜻을 아는 것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는 삶 화化, 바람처럼 부드럽게 사람을 다스리는 법 제3강. 자성自省, 나를 허물고 한계를 뛰어넘는 힘 우리는 하루 세 번 반성하는가 언젠가 나의 무지를 알게 되는 때가 온다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법 보이지 않는 곳에서 먼저 나를 살피는 법 차마 드러내지 못한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법 아직 이를 때 마음은 더 맑다 한 걸음 물러서야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제4강. 정성定性, 고난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힘 번아웃 신드롬에 시달리는 시대 나 자신에게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기러기 지나가면 연못은 그림자를 붙들지 않는다 선비의 경지 멈출 때를 안다는 것 복잡한 생활에서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려면 인생의 네 가지 덫 제5강. 치심治心, 자신을 살펴 하늘의 기운을 얻는 힘 성공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들 배움의 목표수신修身, 자신을 직시하여 한계를 깨는 힘! 중국 대륙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사에게 배우는 ‘수신의 길’ 한 외국인이 한국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하자, 누군가 저 불빛은 야경이 아니라 야근이라는 말을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한국사회는 한마디로 피로사회이다.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고, 밤을 새워 일을 하며, 끝도 없이 상향되는 업무 목표를 갱신해내야 능력 있는 인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평가를 받기 위해 이 사회의 모든 개인은 끝없이 자신을 소모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각 자치단체의 1등이 아니고는 입학할 수 없다는 명문 칭화대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강의가 다름 아닌 〈유가경전입문儒家典導讀〉이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를 지켜낸다는 것》(위즈덤하우스 刊)은 저자가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동안 강의했던 칭화대 인문 강의 〈유가경전입문〉을 정리한 책으로,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의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수신修身에 대해 유가의 선인들이 성찰한 아홉 가지 덕목을 소개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신을 그저 참고 경거망동하지 않는 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수신이란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온갖 종류의 번민과 스스로 싸워 이기는 정신의 전쟁과도 같은 것이다. 수정守靜(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치심治心(양심을 지켜 자유를 누리는 것), 신독愼獨(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것), 근언謹言(언행을 삼가 군자에 이르는 것) 등 책이 소개한 수신의 기본 요소들은, 우리가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었던 내외부의 다양한 공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정신의 병법과도 같다. 수신은 고리타분하지 않다. 오늘날에야말로 더욱 새롭고 완벽할 수밖에 없는 병기이다. 직장생활에서의 무기력과 가정에서의 외로움을 느끼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지키는 진짜 자기계발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인생의 힘이 되어 줄 아홉 가지 수신의 무기 2,500년 유가 철학이 성찰한 진정한 자기계발의 정수! “고요한 뒤에야 능히 안정이 되며, 안정이 된 뒤에야 능히 생각할 수 있고, 깊이 사색한 뒤에야 능히 얻을 수 있다[靜而後能安, 安而後能慮, 慮而後能得].” 《대학》의 말이다. 《나를 지켜낸다는 것》은 고요하게 사색하는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야말로 품은 뜻을 펼치고 이치에 맞는 야망을 이뤄 군자에 이를 수 있다는 말로 1장을 시작한다. 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을 뜻하는 ‘수정守靜’과 패러다임을 깨고 한계를 허무는 힘 ‘자성自省’, 고난의 압박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 ‘정성定性’, 철저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힘 ‘신독愼獨’ 등 아홉 가지 수신의 방법론은, 삶의 조건이 무너질 때마다 삶 전체가 흔들리는 유약한 현대인들에게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오늘, 대륙 최고의 엘리트들에게 수신을 말하는 이유 하버드 영어 강연으로도 유명한 신진 학자 팡차오후이의 명품 고전 해설! 서울대, 하버드대, 포광대 등 각국 최고의 대학에서 중국의 사상과 철학을 연구 및 강의한 바 있는 저자 팡차오후이는 아직 젊은 나이에 높은 학문적 성과를 이룬 중국의 차세대학자로 손꼽힌다. 겸손하면서도 깊은 성찰에서 발현한 힘 있는 강의 내용은, 청중의 고하를 막론하고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 탁월함을 자랑한다. 《논어》《대학》 등 유가의 경전과 《채근담》 등의 잠언을 넘나들며 현상을 통찰하고 원리를 탐색한 저자는, ‘A의 뜻은 B이다’식의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경전 해석을 뛰어넘어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낸다. 원전元典의 부분만을 떼어다가 얄팍한 자기계발 원리를 덧씌우는 가벼운 고전 해설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원한 물 한 모금과도 같은 청량감을 선사할 것이다.
길에서 만난 세상
우리교육 / 박영희 /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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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소설,일반
박영희
2001년 11월 출범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 문제나 검찰, 경찰 등 국가 권력에 의한 피해자의 인권 보호, 보호시설이나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 문제, 사생활 영역 보호, 국제인권협약의 이행 등 대한민국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월간 《인권》의 \'길에서 만난 세상\' 꼭지를 기획하여 우리 사회 약자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이 책은 2004년 2월부터 2005년 7월까지, 글쓴이들은 1년 넘게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차별받고 소외된 우리 사회 약자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진폐증이라는 직업병에 걸린 채 나라와 가족에게 버림받고 홀로 죽음을 기다리는 광부들, 0.3평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몸도 마음도 병든 노동자들, 생태계 보호라는 미명하에 생계의 위협을 받는 어부들, 1970년대보다 더 열악한 조건에서 중국인 노동자들과 경쟁하고 있는 여성 봉제 노동자들, 일제 시대 때 한국 남성과 결혼하여 한국에 살게 되었지만 한국과 일본 양쪽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홀로 쓸쓸히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일본인 처, 감염 가능성이 아주 희박한 병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병이 다 나아서도 섬에 갇혀 살아야 하는 한센인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만났다. 이 책에는 월간 《인권》 연재 당시에는 담지 못했던 \'못다 한 이야기\' 를 통해 작가들이 취재 과정에서 느낀 점들과 취재원들의 뒷이야기도 담았다. 머리말 노동은 있으나 노동자가 아닌 사람들 한쪽 다리 내주고 이룬 코리안 드림 어린 엄마들 십 대를 보는 세상의 눈, 학생인가 아닌가 코시안, 그리고 그의 엄마들 아시아 여성, 〈천국의 계단〉 넘어 지옥에 오다 제3의 시민, 도시의 노인들 세월의 막장에 갇힌 사람들 보안관찰법은 덫이고 늪이거든 무슬림도 평화를 원한다 0.3평 세상, 그 안엔 어떤 삶이 있을까 새벽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 고충 수업, 타율 학습 농촌 청소년들은 외롭다 여전히 세상의 끝에 있는 섬, 소록도 민족주의의 또 다른 얼굴, ‘일본인 처’ 창신동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요제프 괴벨스
인물과사상사 / 정철운 (지은이) / 2018.06.18
10,000
인물과사상사
소설,일반
정철운 (지은이)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는 독재자 히틀러를 독일의 신화로 창조한 극악무도한 선동가였다. 그는 최초로 라디오와 영화라는 현대적 미디어를 이용해 여론을 장악한 프로파간다의 선구자였다. 또한 총통 신화의 창시자였다. 전쟁을 우려하는 이들에게 “히틀러는 오류를 저지를 수 없다”며 총력전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에게 히틀러는 ‘섭리의 도구’였다. 그는 독일인들에게 새로운 감정을 주입하지 않았다. 단지 선전이란 도구를 이용해 모두의 가슴 한 곳에 담고 있던 욕망과 감정을 극도로 끌어올렸을 뿐이다. 그는 단연코 20세기의 문제적 인물이다. 그런데 왜 지금 ‘괴벨스’인가? 미국에서는 가짜뉴스의 숙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도 극우정당이 약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가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고, 중국의 시진핑은 이미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극우는 놀랍게도 세계적인 흐름이다. 한국은 2016년 겨울 수백만 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며 극적으로 극우의 패배를 끌어냈다. 그러나 극우는 잠시 패퇴했을 뿐 여전히 한국 사회에 잔존하고 있다. 우리는 현대적 극우정치의 교본이자 선전선동의 전략가였던 괴벨스를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잔존하는 극우의 상당수가 괴벨스의 전략을 21세기에 맞춰 변형 또는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괴벨스의 후예들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독재자를 찬양하고 부당한 권력을 정당화하며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다.머리말 : 왜 지금 괴벨스인가? ·005 20세기 최악의 세대, 자본주의를 경멸하며 성장하다 ·013 언론사 취업 실패와 첫 직장 해고 청년 백수, 히틀러를 만나다 ·023 『미하엘』의 메시지, “전심전력을 다해 증오해야 한다” ·031 수도 베를린으로 유대인과 공산주의를 향한 공세 ·045 세계대공황, “정치적 파산자들을 때려잡자!” ·057 공산주의자와 전쟁에 나서다, 그리고 독일을 거머쥐다 ·067 선전장관의 임무, 미디어를 장악하라 ·077 20세기 독재자들의 멘토, 괴벨스의 선전 원리 ·085 총통을 ‘하늘 위에 있는 지도자’로, “진정한 위협은 볼셰비즘과 유대인이다” ·095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고 선전중대를 꾸리다 ·109 “총통은 명령하고 우리는 따릅니다!” 공포와 증오로 광기를 이끌다 ·117 “한 민족, 한 제국, 한 총통” ·123 소련 침공을 위한 선전, “독일은 유럽 문명을 지키는 구원자다” ·135 극단으로 더 극단으로, 유대인 학살과 총력전 ·143 “증오는 우리의 의무”, 청산가리로 생을 마감하다 ·151 괴벨스를 파멸로 이끈 파시즘은 무엇이었는가? ·159 괴벨스가 죽은 뒤에도 반복되는 프로파간다와 가짜뉴스 ·167 패배자 괴벨스의 유산 ·175 최고의 선전가 ·183 권력을 훔쳐 세계를 파괴한 선동가 “증오는 우리의 임무다” “독일은 유럽 문명을 지키는 구원자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는 독재자 히틀러를 독일의 신화로 창조한 극악무도한 선동가였다. 그는 최초로 라디오와 영화라는 현대적 미디어를 이용해 여론을 장악한 프로파간다의 선구자였다. 또한 총통 신화의 창시자였다. 전쟁을 우려하는 이들에게 “히틀러는 오류를 저지를 수 없다”며 총력전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에게 히틀러는 ‘섭리의 도구’였다. 그는 독일인들에게 새로운 감정을 주입하지 않았다. 단지 선전이란 도구를 이용해 모두의 가슴 한 곳에 담고 있던 욕망과 감정을 극도로 끌어올렸을 뿐이다. 그는 단연코 20세기의 문제적 인물이다. 그런데 왜 지금 ‘괴벨스’인가? 미국에서는 가짜뉴스의 숙주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도 극우정당이 약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가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고, 중국의 시진핑은 이미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극우는 놀랍게도 세계적인 흐름이다. 한국은 2016년 겨울 수백만 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며 극적으로 극우의 패배를 끌어냈다. 그러나 극우는 잠시 패퇴했을 뿐 여전히 한국 사회에 잔존하고 있다. 우리는 현대적 극우정치의 교본이자 선전선동의 전략가였던 괴벨스를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잔존하는 극우의 상당수가 괴벨스의 전략을 21세기에 맞춰 변형 또는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괴벨스의 후예들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독재자를 찬양하고 부당한 권력을 정당화하며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다. 미디어를 장악하라 괴벨스는 제국국민계몽 선전장관에 임명되자 언론을 통제하고 미디어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미하엘』이라는 소설을 통해 “전심전력을 다해 증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그에게는 혁명의 원동력인 ‘증오’가 필요했다. 그리고 다양한 독일인의 증오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이슈가 오직 유대인뿐이라고 판단했다. “피는 언제나 우리가 그 다음의 투쟁에서도 단합할 수 있는 최고의 접합제”라고 외치며, 군중의 감정과 본능에 호소했다. 괴벨스는 “국민들은 일치단결해 사고하고, 정부에 적극 동조하고 복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선전은 정치적 예술이었고, 선전가는 흔들리는 국민의 영혼을 여러 측면에서 이해하는 예술가였다. 또 “언론은 정부의 손 안에 있는 피아노가 되어 정부가 연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라디오에 주목했다. 당시 최첨단 신생매체였던 라디오를 “본질상 권위주의적”으로 보았고, 대중 선동의 가장 중요한 도구로 받아들였다. 오직 라디오만이 전 국민을 완벽하게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라디오는 ‘괴벨스의 입’이었다. ‘국민 수신기’라 불리며 76마르크에 판매된 라디오는 제2차 세계대전 무렵에 독일 가정의 70퍼센트 이상이 갖게 되었다. 이는 세계 최고의 보급률이었다. 반면 청취 범위를 제한해 외국 방송을 들을 수 없게 했다. 그는 제국방송사 인사권과 프로그램 편성권 등 모든 권한을 갖게 되었고, 방송사 사장들에게 “방송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에게 속한다. 우리는 방송이 우리의 이념에 복무하도록 할 것이다. 방송에서는 그 어떤 다른 이념에 대해서도 발언해선 안 된다”고 협박했다. 독일의 미디어는 선전선동으로 넘쳐나기 시작했다. 괴벨스의 선전 원리 : 단순화, 집중공격, 확대 괴벨스 선전의 주요 개념은 ‘단순화’·‘집중공격’·‘확대’다. 그에게 참과 거짓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의미 부여가 중요했다. 고정관념을 사용하고 입맛에 맞는 정보를 선택하고 제목을 과장하고 편견이 담긴 사진을 내보내며 특정 주제를 반복했으며, 상대에게 불리한 부정적 측면을 확대하며 프레임을 구성했다. 그는 대중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인종적 편견이나 증오 또는 공포심을 극대화해 선전에 활용했다. 대중의 생각을 바꾸기보다 그들의 태도에 동조하는 식으로 효과를 얻으려고 했다. 괴벨스의 선전에는 체계가 있었다. 그의 선전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선전가는 여론과 사건에 관한 첩보에 접근해야 한다. 선전은 반드시 하나의 권위에 의해 계획되고 집행되어야 한다. 선전 활동의 결과는 계획 당시의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 선전은 적의 정책이나 활동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 선전은 청취자의 흥미를 유발해야 하며 주의를 끄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전파되어야 한다. 적 선전에서 얻은 자료는 우리 측 선전에 사용할 수 있다. 흑색선전(허위 주장)은 백색선전(공식 보도)에 좋지 않은 결과가 예상될 때만 사용한다. 선전은 뚜렷한 문구나 표어로 어떤 사건이나 인물에 특징을 부여해야 한다. 국내 선전은 미래의 어떤 사건에 부딪히게 되면 폭발할 수 있는 허황된 희망을 예방해야 한다. 국내 선전은 적정한 불안을 만드는 선에서 실시되어야 한다. 국내 선전에 좌절을 주는 메시지는 제거되어야 한다. 선전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대상을 공격 매개물로 삼아 촉진되어야 한다.” 괴벨스의 유산 1946년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된 조지프 매카시는 자신에게 국무성에 근무하는 공무원 가운데 공산당원 205명의 리스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단순 조사 대상자였고, 명단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국무성을 그만두었지만, 그는 거짓말에 가까운 주장을 펼쳤다. 그는 정치적 성공을 위해 ‘반공’을 정치적 상품으로 키웠다. 그는 늘 틀리거나 왜곡된 숫자를 말하고 보고서 페이지 번호까지 대는 수법을 썼다. 그의 정치적 자산은 반지성주의였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인신공격은 ‘매카시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21세기에도 프로파간다와 가짜뉴스는 반복되고 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뉴스가 페이스북에 등장했다. 출처도 명확하지 않았던 이 가짜뉴스는 무려 96만 건이나 공유되었다. 힐러리 클린턴이 IS(이슬람국가)와 연루되었다는 가짜뉴스도 70만 건 이상 공유되었다. 괴벨스의 라디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옮겨간 셈이다. 가짜뉴스는 기사처럼 유통된다. 우리가 진실이라 믿고 있는 세계는 여전히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편집되고 있다. 괴벨스가 21세기에 존재했다면 그 역시 제일 먼저 구글과 페이스북을 공략했을 것이다. 선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선전의 목적이 지배일 경우 비극이 초래되기도 한다. 선전은 일반적으로 지배자들의 언어다. 오늘날 선전도구는 인간의 의사소통 수단 전부를 뜻한다. 선전의 기본은 일정한 자극을 반복해 습관으로 굳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선전은 그 자체로 선과 악이 될 수 없다. 선전은 설득을 위한 도구다. 괴벨스는 현대적인 국가체계를 이용해 선전을 체계화한 상징적 인물이다. 그는 선전을 시스템화했다. 괴벨스의 선전 전략은 ‘호전적 애국주의’였다. 여기에 인종주의가 결합되어 국가사회주의로 구현되었다. 그는 대중 선동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악마의 재능이었다.그는 1921년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낭만주의 극작가 빌헬름 쉬츠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분명 공부에 소질이 있었다. 가족들은 그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안카는 그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유서를 쓰기도 했다. 연애하기 피곤한 스타일이었다. 안카는 변호사 남자와 결혼했다. 훗날 시간이 흘러 이혼을 하고 생활이 어려워진 그녀는 당시 선전장관 괴벨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괴벨스는 베를린 여성지 편집부에 그녀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해주었다. 박사 괴벨스는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1921년 독일은 패전 이후 실업과 빈곤으로 가득했다. 일자리가 부족했다. 1919년 체결된 베르사유조약은 보복적인 성격으로 패전국들에 가혹한 배상을 강요했다. 「20세기 최악의 세대, 자본주의를 경멸하며 성장하다」 괴벨스가 선전을 체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만한 이들은 동시대를 살았던 월터 리프먼과 에드워드 버네이스다. 1889년생의 저널리스트 월터 리프먼은 『여론』에서 민주주의의 기본 전제를 흔들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지만, 이 가정이 신화에 가깝다는 게 리프먼의 주장이다. 그는 민주주의가 숭상하는 여론의 실제란 이미지의 결합, 표피적인 인상, 스테레오타입, 편견, 이기심의 반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리프먼은 “우리는 먼저 보고 나서 정의를 내리는 게 아니라 정의를 내린 뒤 본다”고 지적했으며 “진실과 뉴스는 동일하지 않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언론은 어둠 속에서 꺼내 빛을 밝히는 서치라이트와 같은데, 이 빛만으로는 세상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이다. 「20세기 독재자들의 멘토, 괴벨스의 선전 원리」 괴벨스는 6월 17일 “한 민족, 한 제국, 한 총통”, “우리는 제국으로 돌아가리라!”, “독일, 모든 것 위의 독일” 같은 준비된 구호와 함께 영국의 포위를 주장했다. “그들이 허약하고 무기력하고 부르주아적인 독일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나치 제국은 막강하다! 오히려 현재 세계 최강의 국방군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은 비겁한 부르주아에 의해 통치되는 것이 아니라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전쟁을 지원하는 선전은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해서는 안 된다는 지침과 함께 적절히 녹아들었다. 「“한 민족, 한 제국, 한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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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Life / 이은형 지음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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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이은형 지음
#오늘밤은이거하고자요 라는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저자의 ‘폼롤러’ 필라테스 운동법 중 가장 효과적인 운동들을 모았다. 온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방법부터 상체.하체.복부 등 부위별 운동까지 필라테스 동작이 가미된 폼롤러 운동법을 담고 있다. 둥글고 기다란 폼롤러는 집에서 쉽게, 특히 혼자서 ‘근막 마사지’를 할 수 있게 돕는다. 폼롤러는 우리 몸을 풀어주고 근육 운동을 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 소도구이다. 근막 통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어 만성 근막증후군이나 경추 질환, 목디스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하루 10분 씩, 잠자리에 들기 전 폼롤러 위에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그날의 피로와 통증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Roller Story | 이은형의 폼롤러 필라테스 01 폼롤러 운동을 왜 해야 하나요? 02 어떤 폼롤러를 고르면 되나요? 03 폼롤러 운동을 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04 폼롤러 운동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05 필라테스 호흡을 익히세요 06 페이지 미리보기 Foam Roller Pilates | 이은형의 폼롤러 필라테스 1) 시원하게 전신 풀어주기 목 스트레칭 1 목 스트레칭 2 어깨관절 풀기 가슴 스트레칭 어깨 끌어당기기 등 마사지 1 등 마사지 2 어깨와 가슴 스트레칭 옆라인 스트레칭 광배근 마사지 팔 마사지 허리 스트레칭 장요근 스트레칭 척추 로테이션 전신 스트레칭 힙 롤 롤다운&롤업 필라테스 넥 풀 2) 늘씬한 하체 만들기 허벅지 옆쪽 스트레칭 허벅지 앞쪽 스트레칭 허벅지 뒤쪽 스트레칭 허벅지 안쪽 스트레칭 정강이 앞쪽 스트레칭 종아리 스트레칭 1 종아리 스트레칭 2 고관절 스트레칭 허벅지 앞쪽 늘려주기 허벅지 뒤쪽 늘려주기 엉덩이 옆쪽 늘려주기 씨저 윈드밀 허벅지 안쪽 탄력 키우기 힙업 리프트(초급자) 힙업 리프트(중급자) 힙업 리프트(상급자) 사이드 스쿼트 발목 스트레칭 3) 탄탄한 복부 만들기 필라테스 복부운동 테이블탑 복부운동 싱글레그 스트레치 더블레그 스트레치 로워 & 리프트(초급자) 로워 & 리프트(상급자) 4) 예쁜 상체 만들기 가슴 앞쪽 스트레칭 가슴 & 어깨 스트레칭 굽은 어깨 펴기 스완 옆구리 스트레칭 잠들기 전 10분! 미운 군살, 굽은 어깨, 허리통증, 하체부종, 골반 뒤틀림 없애는 폼롤러 운동 많은 사람들이 ‘필라테스’를 생소하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기구를 이용해야 한다거나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운동이라고 여긴다. SNS에서 핫한 운동 인스타그래머이자 필라테스 강사 이은형(@hopisophie)은 필라테스를 향한 사람들의 편견을 한번 깨보고자 하였다. 그래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또 재밌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을 ‘폼롤러’라는 도구를 통해 소개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운동법들은 #오늘밤은이거하고자요 라는 해시태그로 인스타그램에 알려졌고,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운동들만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폼롤러 홈 필라테스』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방법부터 상체/하체/복부 등 부위별 운동까지 필라테스 동작이 가미된 폼롤러 운동법을 담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고질적으로 따라다니는 굽은 어깨, 허리통증, 거북목, 여성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골반 뒤틀림, 하체부종 등의 증상완화에 책 속 운동법이 도움을 줄 것이다. 운동을 하고 싶지만 시간도 없거니와 피곤해서 곧장 침대에 쓰러지는 사람들이라면 잠들기 전 10분, 폼롤러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누워만 있어도 운동이 되는 폼롤러 홈 필라테스 요즘 SNS에서 ‘홈트’가 뜨면서 덩달아 떠오른 핫한 운동 도구가 있다. 바로 ‘폼롤러’. 처음 폼롤러를 본 사람들은 죽부인으로 오해하기도 하고, 마사지 기구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폼롤러는 우리 몸을 풀어주고 근육 운동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 소도구이다. 이 둥글고 기다란 폼롤러는 집에서 쉽게, 특히 혼자서 ‘근막 마사지’를 할 수 있게 돕는다. 근막은 피부와 근육 사이에 있어서 우리 몸의 구조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대부분 이 근막이 수축되고 짧아지면서 문제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목, 어깨가 자주 뭉치는 사람들, 허리를 움직였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 저녁마다 다리가 퉁퉁 붓는 사람들이 폼롤러 운동을 하면 좋다. 근막 통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어 만성 근막증후군이나 경추 질환, 목디스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루 10분! 잠자리에 들기 전, 폼롤러 위에서 스트레칭해주면 그날의 피로와 통증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폼롤러 홈 필라테스는 바쁜 일상에 치여 제대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시간이 없어서 따로 운동할 수 없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이다. 폼롤러 운동 효과 1. 근막 통증을 풀어주어 우리 몸의 관절 범위를 개선 2. 마사지를 하는 동안 산소공급이 원활히 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제거에 도움 3. 교감신경을 자극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10만 팔로워가 열광한 운동 인스타그램 #오늘밤은이거하고자요 SNS에서 따라하기 쉽고 효과적이라고 입소문 난 운동 “#오늘밤은이거하고자요”는 필라테스 강사 이은형의 노력에서 만들어졌다. 과거에 하지정맥 시술도 받았고, 체질상 하체가 많이 붓는 편이라서 어떻게든 풀고 자야 했던 이은형은 기존 폼롤러 동작에 필라테스 동작을 입혀 좀 더 간편하고 신속한 운동법을 개발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에 #오늘밤은이거하고자요 해시태그로 이 운동법을 공유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 혹은 육아하느라, 공부하느라, 피곤함이 덕지덕지 온몸에 내려앉아 있다면 몇 가지 동작만이라도 잠들기 전에 따라해보자. 뭉쳐 있던 근육들이 풀리고 구석구석 숨어 있던 통증들이 싹 사라질 것이다.
복음서의 탄생
예린출판 / 로버트 M. 프라이스 (지은이), 이해청 (옮긴이) / 2022.01.01
38,000
예린출판
소설,일반
로버트 M. 프라이스 (지은이), 이해청 (옮긴이)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기준 1장: 자료들 2장: 탄생과 족보 3장: 어린 시절과 가족 4장: 예수와 세례요한 5장: 예수의 기적들 6장: 예수와 버림받은 자들 7장: 열두 제자 8장: 소승복음 9장: 대승복음 10장: 예수와 유대교 11장: 기름부음 받은 자 12장: 예루살렘 13장: 십자가 처형 14장: 부활 결론: 주의 이름으로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21세기북스 / 박찬국 지음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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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
소설,일반
박찬국 지음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가 들려주는 하이데거 인생수업.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불안과 고독, 우울과 무기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하이데거는 현대사회의 위기를 직시하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길을 사유하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친 사상가다. 하이데거는 우리 삶이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자연과 사물 등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경이와 기쁨을 느끼는 인간 고유의 감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이데거 철학의 대표적인 권위자인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교수는 강의 형식의 친절한 설명과 신뢰감 있는 정교한 해설을 통해 하이데거 철학의 정수를 소개한다. 공허하고 삭막해져만 가는 삶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분주한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일러두기 프롤로그 궁핍한 시대의 사상가, 하이데거 1장 고향 상실의 시대 고향의 풍요로움, 대도시의 빈곤 신들은 떠나버리고 대지는 파괴되었다 인간은 기술문명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이 시대를 지배하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광기다 2장 과학과 기술에 대한 우상 숭배 과학과 기술은 과연 인간의 도구인가 우상이 되어버린 과학기술 네크로필리아가 지배하는 세상 기술적 세계이해를 넘어서 3장 우리의 삶은 왜 이토록 공허한가 존재가 존재자에게서 빠져 달아나버렸다 ‘존재자가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비교의식, 잡담과 호기심이 지배하는 삶 존재 상실의 공허함이 지배하는 시대 4장 근본기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기분 속에 존재한다 경이와 침묵 그리고 존재의 빛 정보언어와 시어 근본기분을 일깨우기 5장 장미는 이유 없이 존재한다 계산적 사유와 시적 사유 가만히 살펴보니 냉이꽃 한 송이가 피어 있다 비교의식이 지배하는 삶 6장 인간은 왜 불안을 느끼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실존이란 무엇인가 불안과 죽음의 관계 불안은 일상을 어떻게 붕괴시키는가 불안이라는 연옥불을 통과해야 7장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간만이 삶을 짐으로 여긴다 개만 닮아라, 그러면 세상이 평화로워지리라 인간과 동물의 차이 고독감, 무력감, 허무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8장 언어란 무엇인가 하이데거의 세계이해 세계와 사물 사이의 관계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근원적 세계의 파괴와 경악이라는 근본기분 존재자들의 지배자에서 존재의 파수꾼으로 9장 건축의 본질과 시적 사유 건축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그리스 신전은 그저 그렇게 서 있을 뿐이다 시적 사유가 진정한 건축을 가능케 한다 10장 자연은 위대한 사원이다 단순 소박한 자연에서의 삶 헨리 데이빗 소로와 하이데거 자연은 위대한 사원이다 자연과학은 자연을 왜곡한다 에필로그 시인으로서의 삶을 향해 참고문헌 “삶이 힘겨울 때야말로 하이데거를 읽을 시간이다!” 현대인의 권태와 고독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진단 소진사회, 번아웃증후군, 고독사 등 현대인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정신적인 황폐함과 공허함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데거는 그 어느 때보다 인간 존재의 무게가 바닥으로 떨어진 시대가 현대사회라고 말한다. 인간은 현대라는 거대한 기계 속에서 얼마든지 이용하고 착취할 수 있는 부품으로 전락해버렸다. 신에 대한 신앙이 인간의 삶을 철저하게 규정했던 중세시대처럼, 오늘날 과학기술은 우리의 주인이 되어 삶의 모든 양식을 지배하고 있다. 모든 것을 수량화, 수치화하려는 과학의 속성은 사물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불안과 고독, 무기력과 공허함을 보상받기 위해 우리는 물질을 소비하거나 오락과 향락 등 자극적인 것에 탐닉하고, 남의 흠을 들추어 자신의 우월함을 확인하려는 잡담과 가십거리로 하루를 채운다. 하지만 이러한 삶 뒤에 남는 것은 더 큰 공허와 권태일뿐이다. 하이데거는 이를 두고 “오늘날 인간은 존재를 망각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존재 상실에서 오는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철학자는 왜 시인을 꿈꿨는가” 철학의 거장, 하이데거가 들려주는 치유의 철학 인간은 미래를 생각하는 유일한 동물이기에 언제나 불안하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이 기분은 ‘불안’으로 찾아와 우리 삶을 엄습한다. 하지만 하이데거는 불안이라는 기분이야말로 삶의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인간의 근본적인 존재방식이라고 말한다. 하이데거는 삶의 근저에 잠복해 있는 불안을 없애기 위해 대용물을 찾을 것이 아니라 이 기분을 기쁨에 찬 ‘경이’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이’란 길가에 피어 있는 풀 한 포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자연과 사물 등 존재하는 모든 것에 기쁨을 느끼는 인간 고유의 감정이다. 이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전적으로 변화시켜야 하는 의지의 문제다. 대표적인 예로 하이데거는 시인을 이야기한다. 시인은 언제나 단순하고 소박한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어를 통해 존재의 소리를 구체화한다. 시인이 세상을 보듯, 세상 사람들의 잡담과 호기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한 평정을 찾을 때 우리 삶은 은은한 기쁨으로 차오른다. 하이데거는 이러한 삶의 방식이야말로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보았다. 하이데거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 박찬국 교수가 풀어낸 가장 완벽한 입문서 하이데거 철학은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독일인들에게도 하이데거는 오를 수 없는 산과 같은 존재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단어와 철학적 개념을 직접 만들어 자신의 사유를 전개한 탓에 그의 문장들이 대부분 쉽게 이해되지 않고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이데거가 오늘날 철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분명하다. 20세기 지성계를 수놓은 모든 철학적 조류, 실존철학과 현상학, 포스트모더니즘, 정치철학, 언어철학, 과학철학을 비롯해 문예비평, 심리학, 신학, 생태학까지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하이데거가 직시한 현대사회의 위기와 해결책에 주목한 박찬국 교수는 “하이데거가 죽은 지 40여 년이 지났지만, 그의 사상은 우리의 등짝을 죽비처럼 내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불안의 개념, 인간 존재의 의미 등 하이데거 후기 사상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은 우리 삶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진공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이듯, 대도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기와 질시 그리고 경쟁이 은밀하게 혹은 공공연하게 사람들을 지배한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울지 몰라도 마음은 한없이 허전하고 외롭다. ─ 고향 상실의 시대 서양철학 전통에서 인간은 이성적 동물로 파악되었고 이러한 인간 이해가 극에 달한 것이 바로 과학기술문명이다.이 시대의 과학기술은 전지전능한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과학기술문명의 주체라고 자부하며 살지만 실은 현대라는 거대한 기계 속의 부품으로 소모되고 있을 뿐이다.─ 과학과 기술에 대한 우상 숭배
세계로 떠나는 여행 컬러링북 : 역사 문화
혜지원 / Eriy(에리) (지은이)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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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원
소설,일반
Eriy(에리) (지은이)
세계로 떠나는 여행 컬러링북 시리즈, 역사 문화 편.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고 이국적이고 독특한 그림을 색칠할 수 있다. 시대에 따라 문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따라 그려 보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여러 문화를 만나 볼 수도 있다. 나라마다 각기 다른 문화들을 만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칠하게 될지도 모른다. 도안들이 크고, 너무 좁거나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게 제작되었다. 선이 삐져나갈까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괜찮다. 테두리 라인을 직접 채울 수 있도록 제작되으며, 대부분의 검은 선이 아닌, 나만의 알록달록한 선으로 그려나갈 수 있다.intro 연도 순으로 알려주는 역사 이야기 화석 공룡 다코타족 푸아비 여왕의 황금 머리장식 트로이의 목마 인디오의 작물 바빌론의 이슈타르 문 고대 그리스의 신발 파르테논 신전 카파도키아의 지하 도시 클레오파트라 인형의 집 체스 산마리노 자바의 그림자놀이 소뮈르 성 무라사키 시키부 성 이슈트반 왕관 행운아 레이프 길드 문장학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시라카와고의 이로리 서적의 세계 코임브라 대학교 도곤족 바르샤바 역사지구 명나라에 바치는 헌상품 잔 다르크 류큐 왕국 성에서의 즐거움 재봉소 독일의 나무집 체코의 인형극 엘리자베스 1세 과나후아토 갈릴레오 갈릴레이 튤립 버블 델리 성 영국의 메탈릭 레이스 드레스 로코코 시누아즈리 모차르트 마카로니 조지프 뱅크스 도량형의 통일 훔볼트의 모험 카우걸 나폴레옹 군대 매쿼리 섬 수하물 라벨 나이팅게일 독일의 철도 당나귀용 짐수레 카우보이의 특별 취사용 수레 윌리엄 모리스의 집 영국의 콜링 카드 로쿠메이칸 캠프의 유행 호두까기 인형 열기구 올림피아에서의 성화 시디부사이드 아문센의 남극점 도달 모가 특별 배달 색칠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색칠에 필요한 도구 설명 포스트 카드2억 5000만 년 전 화석에서 시작해, 1930년 영국의 특별 배달 자전거까지 만나 보세요! 흔히 접하지 못했던 신전, 지하 도시, 성, 다양한 건물과 지역부터 그 시대를 살았던 클레오파트라, 무라사키 시키부, 잔 다르크, 나이팅게일 같은 역사 속 여성들까지!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고 이국적이고 독특한 그림을 색칠할 수 있다. 시대에 따라 문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따라 그려 보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여러 문화를 만나 볼 수도 있다. 나라마다 각기 다른 문화들을 만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칠하게 될지도 모른다. 총 68개의 도안과 포스트 카드를 색칠하고 선물해보자. 책의 겉표지 또한 직접 채워 넣을 수 있다. 도안들이 크고, 너무 좁거나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게 제작되었다. 선이 삐져나갈까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괜찮다. 『세계로 떠나는 여행(역사문화)』은 『세계로 떠나는 여행(랜드마크)』과 동일하게 테두리 라인을 직접 채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대부분의 검은 선이 아닌, 나만의 알록달록한 선으로 그려나갈 수 있다. 과거의 역사 속으로 빠져 보고 상상한 모습을 색칠해 보자.
독서의 궁극 : 서평 잘 쓰는 법
생애 / 조현행 (지은이)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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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소설,일반
조현행 (지은이)
읽고 쓴다는 것은 책에서 얻은 앎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행위다. 독서의 궁극은 ‘서평쓰기’로 완성된다. 나아가 읽고 쓰기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안내하는 ‘서평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어렵지 않게 서평 쓰기까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설명할 수 없다면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라고 독자에게 직설적으로 질문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서평이 무엇인가와 서평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서평 쓰기야말로 문학의 깊이 있는 이해와 삶의 변화에 이르게 하는‘독서의 궁극’이라 말한다.프롤로그_읽는 인간에서 쓰는 인간으로 1부. 왜 서평쓰기인가 1. 설명할 수 없다면,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덧붙임 - 읽기와 쓰기, 그 참을 수 없는 간극 2. 독후감 vs 서평 vs 비평 3. 나는 왜 서평을 쓰게 되었나 4. 독서의 궁극, 서평쓰기 덧붙임 -서평쓰기의 효용 5. 양이 부족한 데 그 질을 논하지 말라 2부. 서평쓰기 1단계 : “기본 다지기” 1. 낭독! 언어의 감각을 깨워라 덧붙임 -‘이해받지 못한 글’ 2. 필사! 때려 써라 3. 5가지 글쓰기 훈련법 덧붙임 - 해석이 담긴 요약하기 4. 글쓰기, 이것만은 지키자 덧붙임 - 더행의 글쓰기 노하우 3부. 서평쓰기 2단계 : “읽기” 1. 서평쓰기를 위한 읽기 서평의 구성 요소 읽기 3단계 2. 느낌과 생각달기 덧붙임 - 다시 읽기의 의미 3. 서평쓰기를 위한 단 하나의 질문 4. 해석이 담긴 서평이란 덧붙임 - 해석의 툴 4부. 서평쓰기 3단계 : “쓰기” 1. 서평쓰기가 어려운 이유 덧붙임 - 나만의 정보파일을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 2. 구조를 알면 쉽게 쓸 수 있다. 3. 서평의 문장 덧붙임 -아름다운 문장이란 4. 독창적인 서평이란 5부. 서평쓰기 4단계 : “퇴고하기” 1. 퇴고로 다시 태어나는 글 2. 퇴고하는 방법 3. 서평쓰기, 최고 지성의 작업 6부. 서평쓰기 5단계 : “분석하기” 1.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2. 서평분석 3단계 3. 알베르 카뮈, 『이방인』 서평 분석 부록 : 서평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읽고 쓴다는 것은 책에서 얻은 앎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독서의 궁극은 ‘서평쓰기’로 완성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나아가 읽고 쓰기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서평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어렵지 않게 서평 쓰기까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쉽고 흥미로운 독서의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부 왜 서평 쓰기인가 책읽기의 기본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책을 읽고 설명할 수 없다면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라고 독자에게 직설적으로 질문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서평이 무엇인가와 서평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간결하고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서평 쓰기야말로 문학의 깊이 있는 이해와 삶의 변화에 이르게 하는‘독서의 궁극’이라 말한다. 2부 서평 쓰기 1단계 “기본 다지기” 서평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글쓰기의 ‘기본다지기’를 연습할 수 있게 했다. 낭독으로 언어의 감각을 깨우고, 필사로 글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5가지 글쓰기 훈련법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 있고, 자상한 글쓰기의 기본 연습을 제공한다. 3부 서평 쓰기 2단계 “읽기” 읽고 사라지는 읽기가 아니라 읽고 남는 읽기가 되기 위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서평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고 서평을 쓰기 위해 주목해서 읽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저자가 제시한 읽기의 3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이 자신의 것이 되고 비로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독서에 이르게 된다. 4부 서평 쓰기 3단계 “쓰기” 본격적으로 서평 쓰기에 들어가기 위해 알려진 서평들을 비교하며 서평의 구조를 익힌다. 서평 쓰기에 주로 사용되는 문장과 단어에 대해 알아보고 서평 쓰기의 자료가 될 수 있는 나만의 정보자료 파일을 만들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5부 서평 쓰기 4단계 “퇴고하기” 글은 퇴고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퇴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퇴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독서의 궁극 - 서평쓰기-를 완성하는 단계이다.1부 왜 서평 쓰기인가책을 읽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독서는 인간과 세상을 넓게 보고 이해하면서 결국에는 깊은 성찰과 통찰에 이르게 하는 정신적 성장의 여정인 것이다. 독서를 통해 세상에 대한 앎과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그것에서 나만의 생각을 벼리고 가다듬어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줄 아는 것, 그것이 독서의 궁극이다. 그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서평쓰기이다. 2부 서평 쓰기 1단계 “기본 다지기”필사를 하면 그동안 자신의 글쓰기에서 부족했던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대략적으로 ‘나는 글을 잘 못 쓴다.’정도로만 자신을 인식한다. 하지만 좋은 글을 베껴 써보면 자신의 글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또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지만 습관적으로 쓰던 자신의 글쓰기 습관도 파악하게 된다. 이렇게 필사는 쓰는 사람의 글의 수준과 상태,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한다. 3부 서평 쓰기 2단계 “읽기”서평을 쓰는 사람은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의식적으로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간단하게 말해, 먼저 책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읽어야 한다. 읽으면서 책을 소개하는데 적합한 문장을 표시하고 메모해두었다가 서평을 쓸 때 인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해야 서평에서 자신의 언어로 풀어서 글을 쓸 수 있다. 물론 여기에 자신의 생각과 해석을 덧붙이면 좋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전나무숲 / 선재광 (지은이) /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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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선재광 (지은이)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생명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혈액과 그 통로인 혈관이다. 혈액이 오염되면, 장기를 오염시키고,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키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만성질환들을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혈관이 막혀 생긴다. 고지혈증은 피에 지방이 많아져 생긴다. 고혈압은 피를 더 많이, 더 빨리 보내려다 생긴다. 당뇨병은 피에 당분이 남아 생긴다. 발기부전은 피가 원활하게 돌지 않아 생긴다. 비만은 피에 독소가 쌓여 생긴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더러운 피가 모여 생긴다. 이처럼 주요 만성질환들은 모두 혈액 및 혈관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피가 오염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질병으로까지 이어지는데, 원인은 모두 한 가지 ‘핏속 독소’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들어가는 글_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제1장_ 피 해독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람들 기적과도 같은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피 해독 체험 사례 1_ 술도 끊고 가볍고 상쾌한 몸을 되찾았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2_ 손발 저림도, 안통과 편두통도 사라졌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3_ 몸이 따뜻해져 이제는 잘 잡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4_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던 제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5_ 베개를 바꾸니 목의 통증과 편두통이 사라졌습니다 피 해독 체험 사례 6_ 만성질환은 물론 파킨슨병까지 개선되었습니다 제2장_ 건강의 핵심은 ‘깨끗한 피’ 깨끗했던 혈액이 오염되고 있다 움직임이 적고 스트레스 많은 생활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몸속에 쌓이는 독소 정체된 혈액, 진액, 노폐물이 몸속 독소를 만든다 혈액이 정체되는 어혈 진액이 정체되는 담음 노폐물이 쌓이는 식적 체온이 낮으면 혈액도 오염된다 체온이 낮으면 생기는 일들 트랜스지방이 혈액을 탁하고 끈적하게 만든다 몸을 살펴보면 혈액이 오염됐는지를 알 수 있다 혀의 색과 모양이 변한다 손발이 저리고 여기저기 쑤신다 통증, 피로감, 어지럼증… 각종 증상이 있다 혈액 청정도+ 내 피가 내 몸을 위험에 빠뜨린다 제3장_ 피가 더러워져 생기는 질병들 깨끗한 혈액이 건강의 근본 암, 더러운 피가 모여 생기는 질병 심혈관 질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는 질병 심장에 치명적인 관상동맥 질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혈관 질환 심장, 뇌, 콩팥 등에 질병을 일으키는 죽상동맥경화증 심장의 수축과 이완이 불규칙한 부정맥 고지혈증, 혈액에 지방이 많아서 생기는 질병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한 콜레스테롤 예비 에너지이지만 과하면 문제가 되는 중성지방 혈액 청정도+ 콜레스테롤의 이로운 역할 고혈압, 혈액을 더 세게 보내려다 생기는 질병 고혈압은 인체의 항상성 유지 현상 혈압이 오르는 진짜 이유 당뇨병, 혈액에 포도당이 남아 생기는 질병 문제는 인슐린의 작용 혈액 청정도+ 발기부전,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이 원인 비만, 혈액에 독소가 쌓여 생기는 질병 혈액 청정도+ 혈액 검사, 자주 해야 할까? 제4장_ 약으로는 만성질환이 낫지 않는다 피 해독은 결코 약으로 되지 않는다 치료하기 위해 먹은 약이 오히려 내 몸을 해친다 고지혈증약이 근육과 뇌를 손상시킨다 혈압약이 합병증을 부른다 당뇨약이 혈관 문제를 일으킨다 3대 암 치료법이 생명마저 죽인다 약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건강해질 수 있다 만성질환 치료의 핵심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제5장_ 피를 해독하는 식습관 피 해독, 최소 3주면 된다 피 해독 식습관 1_ 아침에 한 잔, 청혈주스 청혈주스 만드는 법 청혈주스 재료들의 효능 청혈주스를 응용한 건강 주스 만들기 청혈주스를 마실 때 주의할 점 피 해독 식습관 2_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청혈장 청혈장 만들기 피 해독 식습관 3_ 만성질환을 다스릴 영양소 섭취하기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혈행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오메가-3 지방산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피토케미컬 장 건강과 체중 감량을 돕는 식이섬유 염증의 위험성을 낮추는 글루코사민 심장과 혈전 용해에 좋은 은행잎 추출물 피 해독 식습관 4_ 건강한 방법으로 육류 섭취하기 소고기를 먹을 땐 생강과 함께 돼지고기를 먹을 땐 새우젓, 양파와 함께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해 조리하기 옻은 모든 육류의 지방을 분해 ‘고기와 밥’ 대신 ‘고기와 채소’ 조합이 적합 피 해독 식습관 5_ 보약만큼 좋은 것들 챙겨 먹기 현미밥 1그릇에 흰밥 19그릇의 영양소가 3대 필수 영양소를 모두 갖춘 청국장 햇볕에 말려 효능이 극대화된 무말랭이와 마른 표고버섯 피 해독 식습관 6_ 식물성 식품 섭취로 체중, 혈압, 혈중 지방 관리하기 혈압 관리에 아주 좋은 셀러리와 양파 피를 맑게 하는 해조류 균형적인 섭취가 중요한 오메가 지방산 삼총사 혈액 청정도+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들 피 해독 식습관 7_ 해독차와 해독탕으로 체온 유지하기 따뜻한 성질로 혈액 순환을 돕는 해독차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해독탕 마늘과 양파의 효능을 동시에 보는 꿀절임과 껍질물 피 해독 식습관 8_ 멀리할수록 좋은 것들 술을 단숨에 많이 마시는 습관 흡연하는 습관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식습관 외식을 자주 하는 습관 비워야 만성질환이 치료된다 제6장_ 피를 해독하는 생활습관 피 해독 생활습관 1 _ 햇볕 쐬며 비타민D 섭취하기 피 해독 생활습관 2 _ 저체온 극복하기 저체온을 유발하는 습관 개선하기 체온을 높이는 습관 피 해독 생활습관 3 _ 많이 움직이고, 푹 자고, 긍정적으로 살기 피 해독 생활습관 4 _ 고관절 벨트로 허벅지 묶기 피 해독 생활습관 5 _ 대나무로 경혈 풀어주기 혈액 순환과 독소 배출에 좋은 주요 경혈들 피 해독 생활습관 6 _ 숙면을 위해 경혈과 근육 자극하기 머리 뒤쪽 자극하기 등과 어깨 자극하기 허리 부위 자극하기 어혈, 담음, 식적을 풀어주는 경혈 자극법만성질환은 약으로는 치료되지 않는다. 피 해독을 해야 근본 원인이 제거되면서 만성질환이 낫는다! ● 만성질환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핏속 독소를 해독해야 낫는다!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생명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혈액과 그 통로인 혈관이다. 혈액이 오염되면, 장기를 오염시키고, 결국 각종 질병을 일으키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만성질환들을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혈관이 막혀 생긴다. 고지혈증은 피에 지방이 많아져 생긴다. 고혈압은 피를 더 많이, 더 빨리 보내려다 생긴다. 당뇨병은 피에 당분이 남아 생긴다. 발기부전은 피가 원활하게 돌지 않아 생긴다. 비만은 피에 독소가 쌓여 생긴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더러운 피가 모여 생긴다. 이처럼 주요 만성질환들은 모두 혈액 및 혈관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피가 오염되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질병으로까지 이어지는데, 원인은 모두 한 가지 ‘핏속 독소’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정신적·육체적 피곤이 풀리지 않고 쌓인다. 기미, 다크서클,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등 피부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각종 염증, 손발 저림, 통증이 느껴진다. 이유 없이 살이 쪄서 비만해지고 있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암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 이제 우리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거의 모든 질병이 혈액 오염에 의해서 생겨난다는 점, 그리고 혈관이 깨끗하지 못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피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질병들의 근원적이고 핵심적인 치료 방법이다. 따라서 약에만 의존하면 만성질환은 절대 치료되지 않는다. 혈액을 정화시켜 우리의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 만성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 지금 당장 시작하자! ‘피 해독 3주 프로젝트’ 피 해독은 아주 특별한 약을 복용하거나 특이한 요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하루에 한두 시간 피 해독을 돕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3주 동안만 실천하면 된다. 피 해독 기간이 최소 3주인 까닭은 체세포의 평균 수명에서 기인, 우리 몸은 3주마다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아침에 청혈주스를 마신다. 청혈장을 먹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만성질환을 다스릴 영양소를 섭취한다. 육류는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는 방법으로 섭취한다. 식물성 식품을 섭취해 체중, 혈압, 혈중 지방을 관리한다. 해독차와 해독탕을 먹어 체온을 유지한다. 햇볕을 쐬며 비타민D를 섭취한다. 많이 움직이고, 푹 자고, 긍정적으로 산다. 대나무로 경혈을 풀어줌으로써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잠자기 전 경혈과 근육을 자극해 숙면을 취한다. 피 해독을 돕는 식습관과 생활습관들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피 해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체질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피 해독은 인간이 가진 가장 근본적인 인체의 구조에 대응한 건강법이기 때문에 각각의 체질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온전한 자연요법이기 때문에 인위적인 그 어떤 화학물질의 투약도 없고, 인체의 호르몬을 억지로 분비시키거나 인위적으로 억제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부작용도 전혀 없다. 최소 3주간 피 해독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우리 몸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생활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습관화하면 평생 질병에 걸릴 염려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 피를 맑게 하는 ‘청혈주스’, 효소가 살아 있는 ‘청혈주스’ 청혈주스는 지난 2014년 MBN 의 ‘피 해독’ 편에 소개되어 피 해독 붐이 일으키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3주간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청혈주스를 비롯한‘피 해독 3주 프로젝트’를 실험한 결과, 참가자 모두가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혈압당지방 등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편두통, 만성피로, 잦은 설사, 수족 냉증, 배변 장애, 불면증, 손발 저림, 심근경색, 협심증, 발기부전 등 각종 만성질환들이 기적처럼 호전되기 시작했다. ‘청혈주스’는 몸속 독소 배출은 물론 핏속 독소를 제거하여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재료 중 ‘생강과 양파’는 해독 작용이 뛰어난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하는 ‘청혈(淸血) 효과’가 특출하다. 또한 청혈주스는 어떤 재료든 날(生) 것이다. 바로 ‘효소’ 때문이다. 효소는 체내에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충분히 공급해 항염·항균, 해독·살균, 혈액 정화, 소화·흡수, 분해·배출 작용을 한다. 효소는 열을 가하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살아 있는 효소’를 먹기 위해서는 청혈주스의 재료는 절대로 삶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서는 안 된다. ● ‘피 해독 3주 프로젝트’로 만성질환을 치유한 사람들의 놀라운 사례 “제가 술을 끊으니까 술친구들은 ‘천지가 개벽할 일’이라고 농담을 하곤 합니다. 가볍고 맑은 몸을 되찾으면서부터 술이 싫어졌다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 양○민, 51세 (보유 질환 :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피로, 잦은 설사)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정말 몸도 개운하고 가벼워졌어요. 손발 저림도 사라졌습니다. 안통과 편두통마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없어졌습니다.” ― 이○우, 45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피로) “혈압이 확실히 떨어지면서 심장 두근거림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고, 몸이 따뜻해지면서 이제는 밤에 양말을 신지 않고도 잘 수 있게 됐어요.” ― 신○순, 60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편두통, 수족 냉증) “나이 오십이 넘어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던 제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느낌입니다. 20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30대 정도로 회춘을 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웃음).” ― 남○락, 52세 (보유 질환 : 발기부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베개를 바꾸기가 힘들었는데 조금씩 낮추면서 7㎝까지 낮추니까, 어느 날부터 목의 통증과 편두통아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낮고 딱딱한 베개가 더 편합니다.” ― 김○순, 54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불면증, 배변 장애, 만성피로, 손발 저림) “몸이 엄청나게 가벼워졌음을 느낍니다. 과거와 비교해서 지금의 제 얼굴을 마치 ‘뽀샵(?)’을 한 것처럼 환해졌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 허○태, 51세 (보유 질환 :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피로, 편두통)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던 몸이 서서히 정상으로 되돌아왔고, 지금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먹던 약까지 모두 끊었어요. 약은 하루아침에 끊기가 쉽지 않다고 알고 있었는데 2주 만에 약을 끊다니, 기적입니다.” ― 권○희, 66세 (보유 질환 : 갑상샘 관련 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파킨슨병)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
위드지저스 / 유기성 (지은이) / 2023.12.25
27,000
위드지저스
소설,일반
유기성 (지은이)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 예수님께서 기쁨의 근원이시며, 그분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바로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딱 하루만 주님과 동행해 보면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매일이 된다.1월 주님과 동행하자 2월 주님의 위로 안에 거하라 3월 죄를 두려워하라 4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5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라 6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7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자 8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는가? 9월 영혼이 복되게 하자 10월 낮은 자리에 임하는 은혜 11월 기쁨과 감사로 일어나라 12월 사랑만 하며 살자누구나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수님과 함께 딱 ‘하루’만 해보자!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 예수님께서 기쁨의 근원이시며, 그분이 모든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바로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딱 하루만 주님과 동행해 보면 된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매일이 된다. 성경은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했던 사람들의 기록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수님과의 동행은 특별히 뛰어나거나 은사를 받은 사람들만 하는 건 아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누구나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할 수 있다. 동행하는 삶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허락된 은혜이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하루를 살아가면 그 하루는 어제 살던 하루가 아니라, 주님과의 행복한 여정이 된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쌓이고 쌓이면 24시간, 365일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친밀히 동행하고 싶어하시고, 지금도 우리 곁에 와 계신다.
뚝섬 무지개
시스템 / 지만원 (지은이) / 2018.10.10
20,000
시스템
소설,일반
지만원 (지은이)
가난과 낭만 l 1 지상에서 만난 천사 l 8 운명을 열어준 낯선 소령 l 22 물을 먹여 체중을 늘려준 낯선 대령 l 30 어느 입교생의 첫 마디, “형씨, 장군은 언제 됩니까?” l 35 벌떼 같은 상급생 l 40 푸쉬킨을 읊은 돈키호테 l 45 내무생활과 얼차려 문화 l 50 직각 식사 l 55 공부벌레보다는 균형된 인간이 되라 l 60 탁구치고 나온 여 선생님 l 69 화장실에서는 최후의 한 방울을 l 80 황야에 내던져진 소위 l 89 월남으로 떠나는 군함 l 109 이 순간을 무를 수만 있다면! l 116 살아만 갈 수 있다면! l 128 아름다운 남국의 밤하늘 아래 인분을 베개 삼아 l 134 프롤로그 | 영원한 자유인으로 살고파 물을 가르던 거대한 구렁이의 신선한 충격 l 141 어느 소대장의 최후 l 147 전장의 이슬들 l 153 내일 이기기 위해 지휘관은 오늘 싸워야 한다 l 161 정보의 가치는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l 170 정인숙과 정일권 l 183 전속부관은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l 196 인과응보 l 205 군복을 궁둥이까지 잘라 입어라 l 210 자다가 탄 훈장 l 219 군대에도 자유공간은 있다 l 232 문제 있는 곳엔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 l 241 사이공 뎁브람! l 248 지휘관은 전장의 경영인 l 265 생전 처음 밟아 본 미국 땅 l 271 한국에서 맞춘 세 개의 안경. 미국 의사가 버리라 했다 l 279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자 l 285 극기의 계절 l 296 직관력(Intuition) l 313 연구소 생활 l 317 허 공 l 331 파랑의 계절 l 337 1990년 이후의 세상 이야기 l 352 대령 예편 후의 첫 공공 작품, F-16기 l 353 사회를 놀라게 한 처녀작“70만 경영체 한국군” l 360 경영학 책“신바람이냐 시스템이냐” l 362 강릉 스타 l 365 영구분단 통일론으로 아태재단 인기강사 1위 l 367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에 가한 야만 l 378 5·18이 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한 과정 l 388 5·18에 대한 나의 연구 l 399 북한이 주도한 ‘침략작전’임을 증명하는 사실들 l 411 남한의 모든 폭동은 다 민주화운동 l 424 황혼에 드리운 먹구름 l 432 인격 살인 위해 끝없이 쏟아내는 언론 화살 l 450 내 인생 자체가 현대사 l 469 채명신 사령관의 묘 l 502 검찰의 백지 구형 l 508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 Story
SRM(SRmusic) /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지은이)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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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SRmusic)
소설,일반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지은이)
작품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작들을 ‘이야기’라는 테마로 32개의 악보를 엄선한 공식악보집이다. 악보의 작성, 감수는 모두 유키 구라모토 본인이 꼼꼼하게 했으며, 피아노곡이 아닌 곡은 이번 악보를 위해 피아노곡으로 직접 재편곡했다. 연주의 운지에 대한 지시도 세밀하게 표기해, 그 어떤 악보보다 정확도와 완성도가 높은 악보를 수록했다. 오선지에 담기 힘든 곡에 대한 코멘트도 별도로 추가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완벽한 방향을 제시해준다.1)Paris, Winter… 2)Paris, Winter…(E♭ minor) 3)Nocturn 4)Prologue Ⅱ(Ripples) 5)A Mirage On The Water 6)At A Path 7)Swan Song 8)Ondine 9)Meditation Ⅰ (G Major) 10)Meditation Ⅰ (F Major) 11)Coming Across 12)Promenade 13)Green Hills 14)Virgin Road 15)In The Gentle Sunlight 16)A Scene Of La Seine 17)Nostalgia 18)Romancing Time 19)Towing 20)Sonnet Of The Sea 21)Various Kinds Of Love 22)Hopeful Tomorrow 23)Warm Affection 24)Under The Moonlight 25)Old Wooden Houses By The River 26)Pathos And Warm-Heartedness 27)Invitation To Dress Circle 28)Travel Yearning Again 29)Bells In Your Heart 30)Grassland In Late Autumn 31)Lonely Passing Through The Flowery Valley 32)Bridge Of Sincerity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편곡, 기보, 감수한 원곡 그대로의 악보집 작품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작들을 ‘이야기’라는 테마로 32개의 악보를 엄선한 공식악보집이다.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회와 앨범의 연주를 재연할 수 있는 악보를 수많은 팬들이 요청해왔다. 때문에 유키 구라모토가 이번 악보집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원곡 그대로의 악보집, 앨범에 담긴 바로 자신이 연주한 악보이다. 악보의 작성, 감수는 모두 유키 구라모토 본인이 꼼꼼하게 했으며, 피아노곡이 아닌 곡은 이번 악보를 위해 피아노곡으로 직접 재편곡했다. 연주의 운지에 대한 지시도 세밀하게 표기해, 그 어떤 악보보다 정확도와 완성도가 높은 악보를 수록했다. 오선지에 담기 힘든 곡에 대한 코멘트도 별도로 추가하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완벽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번 공식 악보를 통해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손끝에서 재현해보자. <Story> 발간에 즈음하여 이미 발간된 2권의 악보집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Love&Emotion>,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컬렉션 완전판 Nature>의 63곡에 추가로 새로이 30곡을 선정하여 이렇게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작곡자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저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연주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Story>에는 자연으로의 회귀, 향수, 동경, 사랑의 이미지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악곡의 타이틀은 항상 깊이 생각해서 짓고 있습니다. 미리 상황 또는 이야기를 가정하고 상상한 후 작곡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저의 음악은 타이틀의 의미와 음악적 내용의 일치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곡에서 그 ‘Story’를 연상할 수 있다는 것은 ‘음악을 할 때’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어떤 행사의 배경음악으로 그 영상의 ‘Story’에 맞추어 창작된 곡도 담겨있습니다. 이 악보집의 타이틀이 ‘Story’로 정해진 것은 이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발매된 CD앨범에 따라서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또는 피아노와 실내악 형식의 곡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악보집에 수록된 모든 곡은 피아노 솔로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되어있습니다. 원래 피아노 독주를 위한 곡이 아닌 경우에는 연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피아노적인(Pianistic) 곡은 비교적 피아노로 연주하기 쉽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라도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피아노라는 악기의 대단한 점입니다. ‘Paris, Winter…’는 이러한 앙상블적인 버전과 앨범 <Reminiscence>에서 즉흥적으로 연주한 피아노 솔로 버전, 이렇게 두 가지의 다른 어레인지 악보를, 그리고 ‘Meditation’은 두 가지 조성의 악보를 담았습니다. 이번에도 곡마다 메모 느낌의 코멘트를 실었습니다. 작품의 이해와 연주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사고 선생님이 만든 몰입식 영단어장 Ⅰ
와이즈(에듀스크린) / 이영상 지음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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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듀스크린)
소설,일반
이영상 지음
최근 내용을 중심으로(content-based)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몰입식 영어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이 도입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영어 단어장이다.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준다. 미국의 주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토한 후 한국의 초등학교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빈번히 만나게 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을 선별해서 정리하였다. 각 단어의 뜻, 예문, 그림 등이 단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복습 문제를 통해서 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다.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배우는 단어라서 이해가 쉽고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다.Unit 1. Social Studies Skills 사회 공부 방법 Unit 2. Our Community 우리가 사는 지역 Unit 3. Citizenship 시민의 자격 Unit 4. Government 정부 Unit 5. Economics One 경제학 1 Unit 6. Economics Two 경제학 2 Unit 7. Geography 지리학 Unit 8. History 역사 * 각 Unit의 구성 Unit Opener Vocabulary Unit Review Remember? Cooldown Section 영어 공교육 변화에 맞춘 국내 최초의 몰입식 영단어장 이 책은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 단어장이며, 또한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서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어장이다. 최근 내용을 중심으로(content-based)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몰입식 영어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이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공부는 교과 내용도 공부하면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변화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단어장들이 이러한 영어교육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기계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도록 해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며 영어에 대한 불필요한 거부감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은 영어교육의 변화에 맞춰 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 단어장이며, 또한 모든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소리도 함께 배워서 듣기, 말하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어장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의 교육 현장에서 몰입식 영어교육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주요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토한 후 한국의 초등학교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빈번히 만나게 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단어들을 선별해서 내용별로 정리하였다. 현재 몰입식 영단어장 ‘사회편’이 나왔으며, ‘과학편’과 ‘수학편’은 곧 출간될 예정이다. 각 단어의 뜻, 예문, 그림 등이 단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복습 문제를 통해서 단어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배울 수 있다.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배우는 단어라서 이해가 쉽고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다. 배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서 공부할 수도 있다. Family and School 가족과 학교group 집단, 그룹[gru:p] People who do things together. 일을 함께하는 사람들 Most people belong to many groups.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집단에 속해 있습니다.School 학교[sku:l] The place where we learn. 배우는 장소 I take a bus to school. 나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본문 38p 중에서 2. Complete each sentence.1. ________ means telling the truth.a.Fairness b.Cooperation c.Care d.Honesty2. ________ means being a good member of a nation or communitya.Courage b.Citizenship c.Rule d.Decision-본문 58p 중에서
연애하는 부부
큰나무 / 지그 지글러 글, 조동춘 옮김 / 20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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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
결혼,가족
지그 지글러 글, 조동춘 옮김
세계적인 모티베이터 지그 지글러가 25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수천 상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걸쳐 얻어낸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사랑 지속 프로젝트이다. 연애의 설렘을 기억하는 세상의 모든 부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이 책에서 지그 지글러는 서로에게 신뢰를 쌓고 애정 어린 손길을 보내며 곁에서 도움을 주고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사소한 행동이 참 사랑을 가져온다고 조언한다. 또한 성공적인 결혼 생활은 인생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요소가 되어 보다 멋진 사람, 멋진 부모, 성공한 사회인, 좋은 본보기, 집안의 기둥으로 만들어 줌을 강조한다. 특히 그는 배우자를 평생 사랑하는 일은 충분히 실재할 수 있으며 또한 실재함을 말해준다. 이 책은 그 방법을 상세히 알려 \'결혼 후 구애\'가 주는 달콤한 로맨스를 경험하게 도와준다. 이 안에 담긴 개념과 원책, 행동 단계들은 수백 쌍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배우자에게 충실하라\"는 요점을 남기고 있다. 또한 책의 뒷 부분에는 66개의 문항의 설문을 실었다. 본격적으로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1-44번의 설문에 답하고 본인의 답을 깊이 평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리고 책을 전부 읽은 다음에는 45-66의 22개 문항에 답해본다면 변화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저자 서문 - 지그 지글러 역자의 글 - 조동춘 1 ··· 행복하라, 당신은 사랑하고 있다 행복한 남녀 관계, 왜 중요한가 | 가정의 행복과 사회적 성공 | 사랑의 힘 | 귀여운 당신, 빨간머리 | 사랑하면 오래 살 수 있다 | 부부의 사랑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 | 죄의식은 느끼지 마라 TIP 문제 있는 부부 대화 유형 9가지 2 ··· 나는 맞지 않는 사람과 사랑했다 원하던 그 사람이 아니다 | 남편 혹은 아내라는 희귀종 딱히 바라는 건 없지만, 행복하지는 않아요 | 취미 공유하기 | 장점 찾기 | 추녀를 신부로 맞아들인 부자 신랑 TIP 구애도 퀴즈 3 ··· 나는 곧 이혼할 것이다 비극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 실패는 단지 실패일 뿐이다 |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라 |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이혼의 피해자는 누구인가 | 문제 의식형과 해결 지향형 | 이혼의 원인 : 3A | 후회 없는 이혼을 위한 5단계 TIP 이혼의 이유 4 ···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더는 사랑하지 않는다 | 사랑을 꿈꾸던 그날에는 | 관계를 유지시키는 올바른 태도 TIP 잘 사는 부부의 특징 5 ··· 사랑한다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라 사랑 요리법 | 함께 웃고 함께 사랑한다 | 내가 선물을 가져왔어요 TIP 부부 사랑 표현법 6 ··· 그런 말은 하지 않았잖아 세세한 일을 말하자 | 말하는 데 인색하지 마라 | 잘못했다면 먼저 사과하라 | 청취의 기술 7가지 | 당신은 매우 중요한 사람이지만 난 바빠 | 대화하며 존중한다 TIP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7 ··· 섹스는 더럽지 않다 섹스는 신성하다 | 육체적인 친밀함 | 모든 방에서 관계하라 | 남성들이여, 관심을 보여라 | 섹스는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 섹스에 관심을 일으킨다 | 절정에 이르는 6단계 | 성을 읽어라 | 해결책은 있다 TIP 남편이 섹스를 피하는 5가지 이유 8 ··· 누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팀워크를 발휘하라 | 누가 보스인가 | 연약한 그릇 | 치어리더가 되어라 | 리더와 리더십 TIP 부부 농사 망치는 10대 비결 9 ···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라 일찍 알았더라면 | 위험한 일 | 그냥 친구 사이 | 믿음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 | 쾌락 추구냐 행복 성취냐 | 불륜이 그렇게 나쁜가 | 나를 믿지 않는다 | 의지력과 상상력실제적 조처 | 아내를 보호하라 | 현실과 상상은 다르다 | 책임감이 가장 강력한 무기 TIP 부부 관계 자가 진단 10 ··· 싸울 때는 정당하게 싸워라 이기심이 문제 | 버릇없는 남편들 | 부끄러운 일 | 그런 여자, 세상에 없다 | 균형이 중요하다 | 인생 수레바퀴 | 평온함과 만족 | O.K. 목장의 결투 | 침대에 들기 전에 화해하라 | 원수도 사랑하라는데 | 문제에 직면하라 | 용서하거나 잊어버려라 TIP 용서하는 마음, O.K. 목장의 결투하기 11 ···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사람을 알아가는 일| 성숙한 사랑과 미숙한 사랑 | 사랑의 다른 이름 | 그 어느 때보다 좋아진다 |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 거짓이 아닌 진정한 사랑 |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TIP 하루를 마감하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12 ··· 사랑은 구운 고구마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한 3가지 제안 | 기쁨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 사랑은 구운 고구마 TIP 참사랑 체크 리스트결혼 전과 결혼 후 구애의 모든 것 부부 사랑 백과사전! 세계적인 모티베이터 지그 지글러가 25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 수천 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거쳐 얻어낸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사랑 지속 프로젝트! 연애의 설렘을 기억하는 세상의 부부들에게 전합니다.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행복하거나 함께 불행하거나 둘 중 하나다” 몇 년 전, 비행기에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결혼반지를 오른손 집게손가락에 끼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어 한마디 물었습니다. “결혼반지를 맞지 않는 손가락에 끼셨군요.” “네, 이것처럼 저는 맞지 않는 여자와 결혼했거든요.” 실제로 그가 잘 맞는 여자와 결혼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나로선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과 안 맞는 사람과 결혼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을 전환해 상대를 잘 맞는 사람으로 대우하면 결국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 됩니다. 반면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해도 그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으면 불행해집니다.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기보다 상대에게 어떻게 맞추느냐가 중요합니다. 나와 잘 맞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지 반대로 일생 불행할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_ 지그 지글러 연애가 끝나면 불행해진다 연애를 하고 어느 날 결혼을 하고 그리고 문제가 시작된다. 대개 부부는 결혼 후에는 더 이상 서로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바로 인생의 ‘오점’이라 말하며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이도 있다. 그렇지만 그와 연애를 시작한 건 당신이다. 그건 운명도 우연도 아니었고 당신의 의도한 대로 이루어진 결과다. 이를테면 당신은 그와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무언가 행동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뒤에는 깊이 사랑하기 위해, 그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말과 행동으로 그를 사로잡았을 것이다. 현재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 또한 당신이 의도한 바이다. 천천히 조금씩 상대에 대한 열정을 끄고 그 안에 권태와 우울을 집어넣어 그를 귀찮고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어 혼자 서서히 관계를 정리했을 것이다. 상대를 전부 안다 생각하고 그를 구제불능으로 몰아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웠을 것이다. 제멋대로 이끌어낸 불행을 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소중한 관계를 끝내기 전에 다시 한번 사랑했던 그에게 충실해지도록 노력해라. 다시 한번 남편 혹은 아내에게 연애하던 그때처럼 구애를 시작해라. 연애와 구애와 사랑의 지속 구애의 사전적 의미는 ‘이성에게 사랑을 구하다’이다. 구하다는 ‘상대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청하다’이다. 그럼 구애는 ‘이성에게 사랑하여 주기를 청하다’이다. 연애는 구애로부터 시작하고, 사랑은 구애를 통해 지속된다. 구애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언제든 어디에서든 아주 짧은 동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구애할 수 있다. 서로를 향한 구애가 멈추지 않고 계속될 수 있다면 한 사람을 평생 사랑하는 일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 이 책에는 지그 지글러 재단에서 부부 수천 쌍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설문 조사를 거쳐 얻어낸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구애 방법이 담겨 있다. 설문에 참여한 수백 쌍의 부부들은 연구가 끝날 때쯤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렇다면 당신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연애하는 부부의 구애법 결혼 후에도 결혼 전과 같이 사랑을 키워나가고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흔하지는 않지만 그들처럼 되는 일이 어려운 건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 무슨 일이든 사소한 변화로부터 모든 게 바뀌고 새로운 시작이 찾아온다. 연애하는 부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째는 ‘충실함’이다. 서로에게 충실할 것.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부부가 나란히 누워 서로에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늘 나는 당신에게 충실했나?” 그럼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좀 더 충실해질 것이다. 이렇듯 사소한 말 한마디부터 구애를 시작해라.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이 책에 나와 있는 구애의 모든 것, 부부 사랑 백과사전을 보며 하나둘 실천해 보기 바란다. 상대를 위해,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게 아닌 ‘사랑해 달라고 조르는’ 게 아닌 언어와 음성과 몸짓으로 서로 ‘사랑해 주기를 청하면’ 부부는 사랑할 것이다. 연애하던 그 시간처럼..
하루 10분 통증이 사라지는 모스틱 자세 운동
이너북 / 김승현 (지은이)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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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북
취미,실용
김승현 (지은이)
10만 구독자가 기다린 ‘모스틱 자세 운동’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모스틱 자세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승현 소장은 수많은 사람이 하루 10분 정도 따라 해 본 후에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리뷰로 올리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요청, 참여, 추천을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다. 각 동작별 동영상은 물론이고, 부위별 통증에 필요한 연속 동작까지 동영상으로 제작, QR 코드를 수록해 본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모스틱(MOSTIC)은 저자가 만든 단어이다. 관절의 가동성을 뜻하는 mobility, 관절의 안정성을 뜻하는 stability, 훈련을 뜻하는 gymnastic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스틱은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다양한 운동을 알려줄 것이다. 모스틱을 꾸준히 따라 하면 당신의 관절은 중심화되며 바른 자세가 될 것이다.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바른 자세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1 바른 자세란 무엇인가? 2 똑같은 자세는 없다 3 자세는 왜 망가질까? 4 자세가 망가지면 몸과 마음도 망가진다. 5 나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찾는 법 6 자세는 잘 먹어야 회복된다 7 자세는 잘 때 회복된다 8 환경이 나를 결정한다 9 모스틱 하라 10 모스틱 7원칙 part 2.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모스틱 프로그램 1 목이 뭉치고 두통까지 있어요 2 목디스크인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3 거북목,일자목 교정이 필요해요/뒷목이 볼록 튀어나왔어요(버섯 증후군) 4 어깨가 말려요(라운드 숄더) 5 승모근이 자주 뭉쳐요/승모근을 줄이고 싶어요/어깨 높이가 비대칭이에요 6 어깨가 아프고(회전근개 문제), 안 올라가요(오십견) 7 등이 굽고 뻐근해요(굽은 등) 8 날개뼈 주변이 쑤시고 아파요 9 척추가 삐뚤어요(척추측만증)/척추가 1자예요(1자척추) 10 팔꿈치 안쪽, 바깥쪽이 아파요(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 11 손목이 아파요 12 허리가 아픈데 어떤 코어운동을 해야 하나요?(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분리증) 13 골반이 삐뚤어요(전방경사, 후방경사, 골반비대칭)/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요 14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아파요(좌골신경통) 15 O/X 다리 교정이 필요해요 16 무릎이 아파 스쿼트는 못 하는데 다리 근육이 필요해요 17 종아리가 붓고, 쥐 나고, 아파요/종아리 혈액순환이 필요해요(하지정맥류) 18 발목을 자주 삐어요/발목이 시큰거리고 아파요/발목이 뻣뻣해요 19 평발이라 발이 아파요 20 발바닥이 아파요(족저근막염)/발가락에 쥐가 나요 part 3. 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모스틱 프로그램 21 하루를 성공으로 이끄는 아침 모스틱 22 잠이 잘 오는 저녁 모스틱 23 하체를 모두 풀어주는 모스틱 24 상체를 모두 풀어주는 모스틱 25 의자에 앉아서 하는 모스틱 part 4. 30일 바른 자세 프로젝트 월요일 모스틱 화요일 모스틱 수요일 모스틱 목요일 모스틱 금요일 모스틱자세만 바로잡으면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10만 구독자가 기다린 ‘모스틱 자세 운동’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스포츠지도학을 전공 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강사 육성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스틱 자세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승현 소장. 수많은 사람이 하루 10분 정도 따라 해 본 후에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리뷰로 올리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요청, 참여, 추천을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다. 각 동작별 동영상은 물론이고, 부위별 통증에 필요한 연속 동작까지 동영상으로 제작, QR 코드를 수록해 본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통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골반이 틀어져 있고, 어깨가 내려가 있고, 걸을 때 발목이 돌아가고, 척추측만증,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는 아니었다. 그런데 현대인 중에 지금 언급한 부위 중 어디 한 군데라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단지 직업병, 현대인병 등으로 치부하고 끝날 수 있을까? 그러기에 매일 반복되는 통증에 시달려 일상에서 오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반복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 자세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움직이면 뇌 기능 향상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제때,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뇌 기능이 약해질 경우 몸 전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몸 전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특정 부위에 스트레스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 누적은 곧 통증과 질환으로 이어진다. 또한, 자세가 망가지면 몸에도 문제가 생기지만 마음에도 문제가 생긴다. 연구에 의하면, 구부정한 자세는 우울하고 부정적인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고 한다. 더 소극 적이고 통증을 크게 느끼며, 스트레스를 잘 받고, 도전 의식을 줄어들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뇌 속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부분과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 절제력이 약해져 좋지 않은 습관에 중독될 우려도 높아지는 것이다. 바른 자세와 나쁜 자세 구별하기 그렇다면 바른 자세란 무엇일까?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을 관절이라고 한다. 그리고 뼈와 뼈가 최대로 접촉해 있는 상태를 관절이 중심화되었다고 말한다. 관절이 틀어지지 않고 잘 접촉해 있는 상태. 나의 모든 관절이 중심화되었다면 나는 바른 자세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관절이 중심화되지 않고 틀어져 있으면 나쁜 자세이다. 그런 상태가 지속될 때 통증으로 이어진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자세가 잘못되었다는 방증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관절이 중심화되어 있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잠을 자는 동안, 앉아 있는 동안, 걷는 동안, 오래 서 있는 동안 관절은 틀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아도 자세가 망가진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줄고 뼈의 밀도가 낮아져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진다. 나에게 맞는 자세 찾기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는 있다. 하지만 ‘자세’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다. 바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다. 단지 특정 부위의 근육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 혹은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평소에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사람마다 뼈 모양이 다르다. 키와 체중이 비슷하더라도 골반의 각도, 흉곽의 너비가 각각 다르다. 그러므로 개인에게 맞는 올바른 자세를 찾아야 한다. 개인차를 무시하고 단순히 남들이 하는 운동을 따라 하거나 불편한 부위가 있어도 무작정 치료를 받으며 해결하려는 노력은 옳지 않다. 그럴 경우 나에게 맞지 않은 자세로 변형되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자세는 뇌가 알고 있다. 뇌가 스스로 바른 자세를 찾을 수 있도록 뇌에 신호를 계속 보내야 한다. 신호를 보내려면 움직여야 한다. ‘자주’ 움직이고 ‘다양하게’ 움직이고 ‘올바르게’ 움직여야 한다. 잘 먹고 잘 자면 자세가 회복된다 우리가 먹는 것도 자세와 연결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질과 양이 중요한데,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 영양분이 골고루 배분된다. 자극적이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건강하게 먹는 것을 뇌가 인지하고 그것이 몸에 작용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근육이 회복되고 재형성된다. 잠을 자는 동안 뇌 속의 독성 물질이 없어지며 뇌 기능이 향상된다. 바른 자세는 운동할 때 촉진되고, 잠을 잘 때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충분히 자는 사람을 게으른 사람으로, 적게 자고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수면 부족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필요 이상으로 자는 것도 문제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병에 쉽게 걸린다. 고혈압과 당뇨, 비만, 치매 위험률이 높아진다. 우울하고 불안해지기도 한다. 곧 수면 부족은 건강과 관련된 모든 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잘 먹는 것, 잘 자는 것이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모스틱 자세 운동의 효과 모스틱(MOSTIC)은 저자가 만든 단어이다. 관절의 가동성을 뜻하는 mobility, 관절의 안정성을 뜻하는 stability, 훈련을 뜻하는 gymnastic의 합성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스틱은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다양한 운동을 알려줄 것이다. 모스틱을 꾸준히 따라 하면 당신의 관절은 중심화되며 바른 자세가 될 것이다. 바른 자세로 살아갈 때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 부위별 통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아침,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 요일별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상체와 하체를 풀어주며, 의자에 앉아서 하는 프로그램 등을 설명해 두었다. 설명을 보지 않고도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촬영한 QR 코드를 수록했다. 각 챕터 앞 부분에는 연속 동작을, 각각의 페이지에는 해당 동작의 동영상을 따라 할 수 있게 QR을 배치했다. 무릎이 아픈 사람을 위한 동작도 따로 준비해 두었으니 이제 모스틱 운동 앞에서는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그저 꾸준히 따라하고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 <실제 모스틱 운동을 경험한 분들이 직접 써 준 추천사> 졸업을 앞둔 한의대생 구독자 Jason Ji 체형 교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체의 여러 근육들은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깨가 아프면 어깨뿐 아니라 목과 견갑대 등에 발생한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해 줘야 합니다. 다리가 아프면 허리를 동시에 봐야 하죠. 그러나 일반인들이 그러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저 역시 이런 점에 있어 기존의 운동 서적들에 항상 갈증을 느껴왔습니다. 좀 더 간단하고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명제인 ‘전체를 보는 것’에 부합하는 운동, 혹은 그러한 서적들이 있을까 하고요. 그런 점에서 모스틱은 체형 교정의 본질을 꿰뚫으면서도 일반인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모스틱을 알게 된 후 저의 갈증은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모스틱의 단순함 이면에 담긴 정교함에 정말 많이 감탄했습니다. 모스틱이라는 운동법, 운동 서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견갑골/허리 통증이 사라진 h90437 매주 다른 동작으로 운동을 올려주시는 꾸준함과 열정 덕분에 저는 건강을 얻었습니다. 고질병이던 견갑골 통증, 허리 통증으로 문의 드릴 때마다 친절하게 답해 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셨습니다. 10분 남짓 짧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운동한 결과 통증은 현저히 줄었고 모스틱을 하는 날과 하지 않은 날은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동작을 다 익혀 이불 위에서도 자동으로 자세가 나옵니다. 귀찮아하지 마세요. 귀찮으셔도 이건 꼭 하세요!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았습니다. 모두 건강할 때 모스틱을 했으면 좋겠어요! 모스틱이 일상이 될 때까지 주변에 알리고 추천하겠습니다. 디스크 환자 bonnie__living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오려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었어요. 디스크가 문제였는데요. MRI에서 보이는 디스크 상태보다 통증이 정말 심했어요. 시술하거나 주사 치료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 아래 근육 이완제만 처방받아 심할 때마다 약을 먹고 지냈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모스틱은 제게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그동안 도수치료에, 진통제 먹고 파스로 연명했던 제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허리가 좋아지는 데 사나흘밖에 안 걸린 것 같아요. 너무 신나서 다른 여러 가지 운동도 따라 하고 있는데 가족들도 신기하다고 느낄 정도로 제 건강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모스틱 원장님께 진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책 내신다는 얘기에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은혜를 갚고 싶어 이 책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mayyyyy_1210 오래 서서 하는 일을 하다 보니 다리며 허리며 어깨 등등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근육통에 시달렸어요. 거기에 갱년기까지 겹치고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가는 것도 망설여지고 물론 병원 치료도 받고 있지만 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모스틱에서 올려주는 게시물을 꼼꼼히 저장했다가 제게 맞는 운동들을 찾아 매일 20-30분씩 저를 위한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말모~말모~❤ 운동의 필요성과 습관을 길러준 모스틱! 제게 너무 소중하고 애정합니다. 요가보다 모스틱이 더 좋은 trilinguist09 제 손목을 구해 주셨어요. 요가 할 때 손목이 아파 강사님께 ‘몇몇 동작은 힘드네요’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는데 그때마다 해결책은 없고 ‘단련하세요’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스틱 손목 운동편 보고 몇 번 해보니 정말 손목 통증이 줄어들더라고요. 물론 손목 단련?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하던데 요가 강사님께는 구체적으로 들은 바가 없답니다. 아무런 비용 발생 없이 좋은 동작 많이 알려주시는 그 수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게 좋아요 누르는 것밖에 없다 보니 감사한 마음 짧은 글로 남기며 추천합니다. 모스틱으로 희망을 찾은 iogja226 파킨슨 진단으로 절망적일 때 만난 모스틱은 희망 한조각이었습니다. 자세 한 동작 한 동작 따라 하면서 변해 가는 제 몸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모스틱 자세 운동을 하신 분들의 리뷰> 매일 써야 하는 어깨에 순간순간 통증이 느껴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정형외과에 가 보았지만 별 이상이 없다 하셔서 물리치료를 받고 약을 받아 왔었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없어지지 않아 집에서 혼자 스트레칭도 했습니다. 방법을 제대로 몰라 별 효과는 없었고요. 그러다 모스틱을 알게 되었는데 ‘이걸 따라 한다고 되겠어?’ 의심을 하면서 일단 따라 해 보았습니다. 첫날은 아프더라고요. 그런데 하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 며칠을 따라 했더니 신기하게 괜찮아진 거 있죠?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일부러 글 남기러 왔어요. 감사합니다. - clover_ym 저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모스틱 구독자입니다. 평소에 골프와 근력 운동으로 인해 허리골반비대칭에 목, 허리, 등, 엉덩이에 항상 통증을 동반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으로 케어해 왔지만 골반은 돌아오지 않고 매일 통증이 반복되었어요. 여러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 진짜찐!!! 효율적인 똑똑한 쌤의 영상에 단 한 번 해 보고도 감동했습니다! 운동 전후 아침 기상 후, 취침 전 두 번씩 일주일째입니다. 통증 없이 결림 없이 동작이 편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地裕* 매주 새로운 동작들이 나올 때마다 무척 씐나요~ 영상 올라오는 것이 기다려질 만큼!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다 하게 되는 마법 같은 힘도 있고요. 무더운 여름,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하는데 시작하는 게 어렵지, 시작만 하면 무언가에 끌리듯 끝까지 다 하는 저 자신을 보며 정말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웃음이 넘쳐나는 하루 보내세요 – 권옥* 숨쉬기 운동이 전부였던 제가 5주간의 체형 교정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었어요. 한 주 한 주 따라 하면서 어렵거나 몸 어느 곳이라도 불편하다고 느꼈으면 바로 그만 두었을지도... 그만큼 쉽기도 하고 부담 없어서 계속 따라 운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체형 교정하기 전에는 허리가 많이 아프고 골반이 아파서 일상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통증이 없어져서 즐겁게 생활합니다. 강사님이 마지막에 5주간 실행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격려에 울컥했어요. 저는 이제 꾸준히 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되시길, 그리고 감사합니다. - Jihy** 선생님~ 선생님 영상 매일 아침 저녁으로 운동한 지 일주일 되었어요. 50 넘은 나이에 오십견, 굽은등, 무릎통증, 허리통증...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서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몸이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 따라 하니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요. 몸이 시원하고 가벼워지고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영상 꾸준히 따라 하겠습니다! - 루드비** 첫째 출산 후 망가진 몸을 모스틱 영상을 보며 다잡았어요. 이제 둘째를 임신했는데 운동이 격하지 않아서 임산부가 따라 하기에도 좋네요. 특히 고관절 관련된 동작들이 너무 시원해요. 성실하게 올려 주시는 덕분에 성실하게 따라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좋은 영상, 좋은 에너지 감사합니다!! - youngra so** 수십 명의 운동 동영상을 봤지만 이렇게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영상은 모스틱뿐이네요. 굿! 하루 일과를 마치고 취침 전 네다섯 개씩 따라 하면 정말 온몸이 그짓말처럼 풀립니다. 한의원 침 치료나 수기 마사지로는 느낄 수 없는 개운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유튜브까지 찾아서 보고 따라 하는 구독자가 되었고 이렇게 DM 남기는 것도 처음이네용~ 나중엔 코어 근력 만드는 영상 같은 것도 올려 주세요. - welcome ** 오늘도 완료했어요. 3주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댓글은 최근에 남기기 시작했어요. 자세 교정 덕분인지 걷다가 바른 자세로 걷고 있는 저를 보고 흠칫 놀랐어요. 발뒤꿈치부터 일자로 걷고 있더라고요. 라운드숄더가 심했는데 점점 교정되는 게 눈에 보이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하니 역시 도움이 되나 봐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째리** 올려 주시는 모든 콘텐츠가 너무 좋아요!! 진짜 집에서 초보가 혼자 따라 하기에 무리도 없고 복잡하지 않아서 늘 운동 영상만 보고 넘겼던 제가 직접 하나하나 따라 해 보게 되더라고요. 하고 나면 시원하고 뿌듯한 건 당연하고요! 기숙사에 살아서 공간이 무척 협소한데도 따라하기에 무리가 없는 운동이 많은 것도 정말 좋아요~! - yehyeon ** 3주차 첫날입니다. 1~2주 하면서 뻣뻣한 몸들이 풀어지고 균형이 맞춰지고 있어요. 목디스크, 라운드숄더, 어깨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전신 교정 생각하고 있는데 1, 2주차 끝나고 조금씩 호전되는 게 느껴집니다. 알려주시는 운동들 감사히 잘 따라 하겠습니다. - 박경*
쓰지 않아도 외워지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동양북스(동양문고) / 와카메센세 (지은이) / 2020.06.20
8,000
동양북스(동양문고)
소설,일반
와카메센세 (지은이)
일본어 공부에 지치지 않고 그다음 단계로 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유튜버 와카메센세만의 독특한 연상 학습법과 낯익은 단어와 문장 공부로 어느새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질 것이다. 두고두고 기억에 오래 남을 그림 연상법으로 문자를 외운다. 귀여운 그림과 이에 연상되는 문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필기구로 쓰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재미있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울 수 있다. 저자 와카메센세가 직접 가르쳐주는 유튜브 강의도 무료로 볼 수 있다.머리말 이 책의 구성 일본어 3총사를 아시나요? 히라가나 あいうえお 아이우에오 かきくけこ 카키쿠케코 さしすせそ 사시스세소 한입 회화 - 우동(가락국수) 주세요. 한입 히라가나 - 인사 たちつてと 타치츠테토 なにぬねの 나니누네노 はひふへほ 하히후헤호 한입 회화 - 템뿌라(튀김) 얼마? 한입 히라가나 - 동사 まみむめも 마미무메모 やゆよ 야유요 らりる れろ 라리루레로 わをん 와오응 한입 회화 - 요야꾸(예약) 부탁해. 한입 히라가나 - 히라가나 얼굴 만들기 히라가나 졸업식 가타카나 アイウエオ 아이우에오 カキクケコ 카키쿠케코 サシスセソ 사시스세소 한입 회화 - 더워. 에아꽁(에어컨) 켜. 한입 가타카나 - 한국음식 タチツテト 타치츠테토 ナニヌネノ 나니누네노 ハヒフヘホ 하히후헤호 한입 회화 - 소우루(서울) 가자. 한입 가타카나 - 지명 マミムメモ 마미무메모 ヤユヨ 야유요 ラリルレロ 라리루레로 ワヲン 와오응 한입 회화 - 푸로뽀-즈(프러포즈) 할 거야. 한입 히라가나 - 조미료 가타카나 졸업식 발음의 비밀 1. 탁하게 2. 반만 탁하게 3. 반모음처럼 4. ㅅ받침처럼 5. ㅇ받침처럼 6. 길게 하는 발음 졸업식쓰지 않고도 저절로 외워지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일본어는 다른 외국어에 비해 공부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하지만, 제일 처음 문자라는 벽에 부딪힙니다. 일본어 문자는 히라가나 46자와 가타카나 46자, 탁음, 반탁음, 요음, 촉음이 있어 그 양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간신히 히라가나를 외웠다 싶으면 가타카나가 기다리고 있으니, 하루빨리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 싶은 우리로서는 절로 한숨이 나오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문자를 외우는 학습법으로는 일명 깜지(빽빽이)라고 불리는, 여러 번 쓰고 달달 외우는 방법이 정석처럼 여겨졌습니다. 물론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재미없이 손 아프게 외우다 보면 공부에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일본어 공부에 지치지 않고 그다음 단계로 성큼 나아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유튜버 와카메센세만의 독특한 연상 학습법과 낯익은 단어와 문장 공부로 어느새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질 것입니다. あいしてる(사랑해)。외국어는 모르더라도 ‘사랑해’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줄 아는 우리. 말로는 익숙해도 막상 문자를 보면 읽지 못했던 あいしてる를, 이제는 ‘아이시떼루’라 읽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 일본어 공부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이 책의 특징 ● 머리에 쏙 들어온다, 절대 잊히지 않는 그림 연상법! 두고두고 기억에 오래 남을 그림 연상법으로 문자를 외웁니다. 귀여운 그림과 이에 연상되는 문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여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필기구로 쓰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재미있게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울 수 있습니다. 저자 와카메센세가 직접 가르쳐주는 유튜브 강의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 더 빨리 외워진다, 누구나 아는 익숙한 단어와 문장! 설령 일본어 학습자가 아니라도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쉽고 재미있는 단어와 문장을 각 문자에 소개했습니다. 해당 문자가 들어가 있어 문자를 외우자마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문자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 정확히 발음한다, 네이티브 발음으로 들려주는 QR코드! QR코드를 찍으면 네이티브의 또박또박한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통으로 들어볼 수 있게 하여, 문자마다 찍어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한입 회화’와 ‘한입 히라가나/가타카나’에는 QR코드를 별도로 마련하여 듣고 따라 읽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원 mp3 파일은 표지에 실린 QR코드와 홈페이지(www.dongyangbooks.com)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문자 별도로 듣기 가능) ● 글씨체까지 배운다, 헷갈리지 않도록 배려한 다양한 서체! 인쇄된 문자만을 배우면 실제 일본인이 썼거나 다른 방식으로 적힌 문자를 보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글씨체를 기본으로 배우되, 고딕체나 명조체, 흘림체 등 다양한 서체를 함께 제시하여 다양한 글씨를 읽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치킨공화국의 치킨게임
독서광 / 박희채 지음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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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희채 지음
‘1인 1닭’ 시대! 펄펄 끓는 치킨 공화국에서 치킨집을 차리는 것은 말 그대로 ‘치킨 게임’이다. 그러나 그곳에도 틈은 있다. 저자는 그 틈새를 집중 공략, 열 달 동안 연봉의 두 배를 벌었다.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치킨집 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 ‘내 가게’를 향한 꿈을 키우는 사람, 작은 희망 속에서 막막함, 두려움, 그리고 절박함을 갖고 있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고군분투하며 스스로 깨우친 알짜 꿀팁,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땀내 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결심,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간 과정, 맞닥뜨려야 했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딛고 이루어낸 작은 성취의 기록을 착실히 적었다.책머리 - 나는 이 책을 왜 썼나 1. 인생의 터닝 포인트 VS 터닝 ‘쪼인트’ 굿바이, 여의도! 가파른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나의 별명은 ‘국회 피닉스’다 종잣돈은 구명정이다 이 몸이 부서져라 일하겠다! 2. 그래! 치킨이다! 레드 오션? 나를 꺾을 수는 없어 가게 찾기, 쉽지 않다 걷고 또 걸어라, 그 동네를! ‘헛매물’로 헛물켜는 일이 없으려면 마침내 신촌으로 입성하다 드디어 찾았다 3. 배달 장사가 최고!! 배달 장사의 매력 현기증 나는 직원 관리 문제는 사람이다 ‘배달의 스타’가 있다 ‘그’는 누구인가 배달 직원이 빠질 때를 대비하라 수시로 구인 광고를 올려라 최저 시급 인상이라구요? 월동 준비는 미리미리 4. 돈 앞에서 직원과 정 나누기 : 맛있는 밥 같이 먹기 배달 전화의 3종 신기(神신技기) 여성 고객에게 배달할 때 치명적인 위험을 피하려면 포스 어플의 중요성 ‘배달의 민족’ 어플을 적극 활용하라 청결 유지법 정제기 : 맛있게 깨끗하게 냉장고와 주방 후드 관리 사고는 가장 바쁠 때 일어난다 사고는 예외 없다 가게를 비우는 것은 가게를 포기하는 것 돈 앞에서 5. 매일 열두 시간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작전 창업 D-day : 카운트 다운 그래도 프랜차이즈다 수퍼바이저와 친해지자 배달 전문인데 매장 위치가 중요한가요? 신도시 아파트, 글쎄요 가게 교통편을 체크하라 홍보는 이렇게 응답하라, 전단지! 전단지 작업의 알짜 팁 전단지 작업에 베테랑은 없다 전화 주문받기의 노하우 그래도 손님은 왕이다 오토바이 리스가 더 유리하다 전기 차단기는 꼭 분리할 것 창고와 선반은 넉넉해야 재료 준비는 얼마나? 폐식용유로 경쟁업체의 매출 파악하기 카드 VS 현금 시제 정산하는 법 배달 전표가 해답이다 6. 치킨 가게 사장의 25시 칸트처럼 살았다 ‘분노의 필살기’라고 한다 코스프레는 진땀났다 나는 베테랑 배달원이었다 후회 없이 일하고 미련 없이 끝내다 치킨 용어- 이것만은 꼭!좌충우돌, 시행착오 끝에 쌓아 올린 치킨집 경영 꿀팁 가게 구하기부터 배달원 관리, 홍보 노하우까지 생생한 경험담! 매일 열두 시간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작전이 여기 있다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다. 한 집 건너 치킨집이다. 우리나라 치킨집은 전 세계 맥도날드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인기 종목인 만큼 경쟁도 뜨겁다. 실제로 창업 후 5년 동안 열 명 중 일곱 명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유지한다고 해도 수입은 직장 생활할 때보다 못하다고 한다. 치킨 공화국에서 치킨집을 차리는 것은 말 그대로 ‘치킨 게임’이다. 그러나 그곳에도 틈은 있다. 그 틈새를 집중 공략, 열 달 만에 연봉의 두 배를 벌었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서른네 살의 저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번듯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치킨 가게’를 차렸다. ‘나’로서 당당히 살겠다는 자존감 때문이었다. “내가 흘린 땀만큼 나를 대접해줄” 그 세계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낯설고 어두운 길을 가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발목을 잡았다. 장사를 배운 적도, 해본 적도, 어깨너머로 본적도 없었다. 무엇부터 시작할지 잘 몰랐기에 도움이 절실했다. 아무리 서점을 뒤져도 필요한 책은 없었다. 누가 한마디만 짚어주면, 한 대목만 가르쳐주면 얼마나 수월할까 아쉽기만 했다. 그 절박함이 이 책을 쓰게 했다. 열정과 패기면 다 되는 줄 알고 시작한 ‘치킨 가게 사장’의 고군분투와 시행착오가 거듭될수록 노하우는 쌓여갔다. 이 책은 펄펄 끓는 기름 튀는 치킨 공화국에서 떼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쓴 것은 아니다.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결심,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간 과정, 맞닥뜨려야 했던 어려움을 딛고 이루어낸 꼭 열 달의 작은 성취의 기록이다. 그 좌절과 성취, 땀내 나는 수건과 기름 튄 앞치마의 증언이다. 이를 악물고 일했던 한 남자의 기록이 나와 가정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힘든 분들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더해주고, 캄캄하고 막막한 그 터널을 힘차게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보태 줄 수 있을 것이다. 치킨 가게 최고의 위치는 어디인가. 적은 돈을 들여 가장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골치 아픈 배달 직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사고 나기 십상인 오토바이는 사야 하나, 리스해야 하나. 튀김 기름을 깨끗하고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여성 고객들을 대할 때 치명적인 위험을 피하는 방법, 매상을 올려주는 주문 전화 받기 노하우, 시제 정산하는 법, 그리고 치킨 용어까지,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는 생생한 알짜 정보는 땀내 나는 수건과 기름 튄 앞치마로 써내려간 리얼 다큐다.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는 꿀팁이 여기에 있다.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치킨집 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 창업을 꿈꾸는 사람, 모두를 위한 ‘치킨 가게 내비게이션’인 셈이다. (‘나는 이 책을 왜 썼나’ 중에서)“회사 때려치우고 치킨집이나 차릴까.”이런 말 쉽게 할 수 있다. 치킨 공화국에서 ‘치킨 장사’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에스키모에게 냉장고를파는 것 못지않게 말이다. 그러나 나는 소위 남들이 말하는 ‘번듯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치킨 가게’를 차렸다. 내가 치킨집 주인이 되리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벼랑 끝에 선 상황에서 내 자신을 정말 어딘가에 던져버리지 않고는 살 수 없었다. 치킨 가게를 차린 것을 ‘운명’이라고 표현하면 과하다. 그러나 당시 내가 맞닥뜨린 상황은 치킨 가게를 차릴 수밖에 없는 ‘팔자’였다. 이 책을 집어 드신 분 중 대부분은 아마 나처럼 절박한 심정으로 ‘치킨 가게라도 차릴까?’라고 생각하는 분일 것이다.그렇게 힘겨운 상황에 있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썼다. 서른네 살에 치킨 가게를 차렸다. 시작은 했지만 모든 게 마음먹은 대로는 아니었다.내 한계도 드러났다. 그러나 정확히 파악했다. 그래서 이겨냈다.내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보자며 이를 악물고 일했다.준비 기간까지 일 년 남짓한 동안 치킨 가게를 운영하며 번 돈은 1억 원이었다.정말이지 잠 못 자고 몸이 부서져라 일해 번 ‘금쪽같은 돈’이었다.그래서 내게는 그 1억 원이 부자들의 100억 원보다 더 소중했다. (......)가게를 시작할 때는 ‘선택’이고 뭐고 할 수 없는 ‘기막힌 상황’이었다.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장사를 배운 적도, 해본 적도, 어깨너머로 본적도 없었다.무엇부터 시작할지 잘 몰랐기에 도움이 절실했다.그런데 아무리 서점을 뒤져도 내가 필요한 책은 없었다. “치킨 장사를 해본 사람이 쓴 책은 없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싶었다. 하나하나 생생한 경험으로 누가 한마디만 짚어줘도, 한 대목만 가르쳐줘도 얼마나 수월할까 생각했다.가게를 넘기면서 많은 얼굴들이 눈앞을 오갔다. 낯선 길을 선택했을 때, 그 막막함을 헤쳐가게 해줬고 두려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이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다. 땀에 흠뻑 젖은 생생한 체험과 시행착오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때 나를 아끼는 선배가 말했다. “책을 써 봐요. 막막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아! 그렇구나.”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지만 나처럼 힘들 누군가를 위해 책을 써서 나눠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겪은 사소한 경험담조차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확 왔다.특히 무엇보다도,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둔 사람들을 위해서, ‘명예퇴직’이란 아름다운 이름 아래 처참한 나락으로 떨어진 가장들을 위해서, 또 작은 가게지만 나만의 일, ‘창업’의 큰 포부를 갖고 도전하는 88만 원 세대를 위해서 말이다.장사도 처음이었지만 책도 처음 써봤다. 경험은 없었지만 ‘진심’ 하나로 장사를 했다. 글쓰기는 잘 모르지만 ‘진실’하나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펄펄 끓는 기름 튀는 치킨 공화국에서 떼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쓴 것은 아니다. 꼭 열 달,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결심, ‘막연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간 과정, ‘맞닥뜨려야 했던 어려움’을 딛고 이뤄낸 작은 성취의 기록이다.이를 악물고 일했던 한 남자의 기록이 힘든 삶을 책임져야 하는 분들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드릴 수 있다면, 캄캄하고 막막한 그 터널을 힘차게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을 더해 드릴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기쁘겠다.(‘레드 오션? 나를 꺾을 수는 없어’ 중에서)“그래, 치킨이다!”이렇게 결정하고 나니 마음은 가벼웠다.그런데 어디에 가게를 차리지? 인터넷에는 수많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입지 선정 법칙’이 넘쳐난다. ‘접근성이 좋을 것.’‘유동 인구가 많을 것.’‘큰길가에 있는 가게를 얻을 것.’‘근처에 경쟁 대상이 없을 것’ 등등. 다 맞는 말이고, 똑같은 말이었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진실은 없는 인터넷’이란 말처럼 솔직히 ‘그 말이 다 그 이야기’였다. 그리고 양말을 뒤집듯 행간을 읽어보니 결국은 ‘돈’이었다.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보니 ‘권리금 있는 가게’ 앞에서 다들 허걱하는 이야기였다. 물론 나 역시 ‘허걱’했다. ‘싸고 좋은 것은 없다’는 법칙은 모든 가게에 통하는 ‘만고불변의 법칙’이었다. 나는 불안했다. 내가 가진 돈으로 가게 임대료와 보증금, 인테리어, 주방집기 등을 사면 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나는 ‘권리금’을 낼 여력이 없었다. (......)솔직히 말해 어떻게 모은 돈인가? 그런데 그 소중한 돈으로 ‘권리금’을 치를 수는 없었다. 어차피 권리금은 날아가는 돈이고, 내가 가게 팔 때 회수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잠을 설쳤다. 아침에 눈을 떠 침대에서 일어날 기운도 없었다. 그냥 천정만 바라보고 있었다. ‘어떡하지? 권리금 없이 과연 제대로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생각하니 한숨만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 서른네 살이지? 젊잖아?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발품 한번 쎄게 팔아봐라.’그 순간,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나는 서른네 살 청년창업자. 두툼한 양말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섰다. ‘그래. 맘에 쏙 드는 가게가 나올 때까지 다녀 보는 거야.’ 그때 그 결연했던 심정은 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절박했다. 그리고 여기서 절대로 물러날 수 없었다. 유치하지만 국회 보좌진 사표를 던진 내가 더 잘 나가는 모습을 온 세상에 당당히 보여주고 싶다는 욕망도 속에서 뜨겁게 타올랐다. 다시는 그런 ‘발길질’을 당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내 발걸음은 빨라졌다. 내가 치킨 가게를 할 거라는 소식을 들은 지인들은 열이면 열 다 걱정했다. 워낙 치킨집이 많아서였다. 문과든 이과든, CEO 출신이든 백수든 결국은 치킨집을 창업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치킨은 인기종목이다. 우리나라 치킨집은 전 세계 맥도날드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정말로 치킨 공화국이다.한 집 건너 치킨집이다. 그만큼 치열하다. 실제로 창업 후 5년 동안 열명 중 입곱 명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수익도 직장 생활을 할 때보다 못하다고 한다.거기서, 과연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도시 아파트, 글쎄요’ 중에서)치킨집을 하기 전에 직장 다닐 때다. 친구가 김포 한강 신도시로 이사를 했다.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갔다. 가보니 아직 도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공사 중인 아파트가 많았다. 당연히 입주가 마무리되지 않았으니 배달 음식 시킬 곳도 마땅치 않았다. 술까지 떨어져서 술과 안주를 사러 친구들과 밖으로 나왔다. 상가는 아직 빈 상태였고 임대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이야. 이곳에 치킨집 열면 대박 나겠다.”“그러게 단지수도 많고 입주 끝나면 다 시켜 먹을 거 아냐?”우리는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여기 권리금도 없을 텐데, 너 치킨집 열어라. 일단 사장 없이 직원만으로 가게를 돌리고 퇴근한 뒤에 가게로 출근하면 되잖아. 그 전에 알바 쓰고, 주말에는 붙어서 일보고.”이 말을 한 사람은 나였다. 지금 되돌아보니 ‘선무당이 사람 잡는 말’이었다. (......)친한 후배가 일산에서 치킨집을 열었다. 아파트 대단지가 많은 곳이었다. “주문은 많은데 아주 배달이 죽음이에요.”왜 그럴까? 배급하듯 쭉~ 뿌려주면 될 것 같은데 말이다. 원인은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서 강화되고 있는 ‘보안’ 때문이다. 요즘 짓는 아파트는 지상으로 차나 오토바이를 다니지 못하게 한다.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가령 101동 1301호를 찾아간다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 101동 주차장 입구에서 세대 호출을 눌러 주문한 사람과 통화를 해야 입구가 열린다. 101동을 바로 찾으면 다행이지만 지하 주차장을 몇 바퀴 도는 경우도 있다. 그 다음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고층 아파트가 많아서 한참 있어야 내려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겨우 1301호에 도착하고 계산을 하는 사이 엘리베이터는 다른 층으로 내려간다. 배달을 완료하고 또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야 한다. 시간 잡아먹는 하마가 바로 아파트 배달이다. 사실 아파트 배달 한군데 할 시간이면 다른 배달 두서너 개는 거뜬히 뛰고도 남는다. 배달이 오래 걸리면 직원 당 배달 건수도 줄어들다. 그만큼 배달 직원을 더 써야 한다. 인건비가 쑥 올라가는 것이다. 아파트 배달은 시간이 꽤 걸리니 다른 배달과 묶기도 힘들다. 그래서 솔직히 고백컨대 한참 바쁜 시간에 아파트 주문이 들어오면 받지 않은 경우도 가끔 있었다. 처음에는 아파트에서 주문 많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해 아파트 홍보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아파트 비중을 확 줄였다. 더 최악은 주상복합이다. 예를 들어 합정동에 있는 메세나폴리스. 그 주상복합은 ‘합정동의 타워팰리스’격이다. 그래서 경비, 즉 보안이 철저하다. 주차장 입구에서 한번 확인 후 1층 입구 경비실에서 또 확인, 그리고 경비원은 배달할 세대와 인터폰으로 또 맞냐고 전화를 한다. 그래서 확인이 되면 경비원 동반 아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마침내 치킨 전달! 이 메세나폴리스는 출발부터 배달 완료까지 적어도 30~40분은 족히 걸렸다. 심하면 주문한 고객이 인터폰도 전화도 받지 않아서 한 시간 가까이 걸린 적도 있었다. 타워팰리스에서 짜장면을 시키면 보안 절차 때문에 퉁퉁 불어터진 짜장면을 먹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메세나폴리스도 ‘식어버린 치킨’을 먹는 수밖에 없었다.배달하기 까다로운 아파트나 주상복합은 배달 대행업체를 통해 배달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아파트 배달도 요령이 있다. 이것은 아파트 관리실은 싫어하는 팁이다. 예를 들어 15층 아파트의 801호에 배달을 간다고 하자. (......)
진중권 미학 에세이
씨네21북스 / 진중권 글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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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까지, 진중권이 펼쳐놓는 미학적 사유의 장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아우르는 통섭의 관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예술’까지, 진중권이 예술, 철학,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미학적 사유의 장을 펼친다. 정치논객 이전에 미학자로서 저자가 그간 치열하게 사색해온 예술과 세상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쉼 없는 고찰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은 항상 \'추\'에 관심을 가진다. 삶에 대한 욕망의 반대편에는 추함과 더불어 해체, 즉 죽음에 대한 이끌림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예술가들의 작품 또는 행위에서 드러나는 죽음(해체)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미시마 유키오의 유미주의적 죽음, 바타유와 마송을 통해 본 에로티즘과 죽음 충동의 관계(3장 언캐니), 워홀, 폴록, 만초니, 백남준의 분변 예술(4장 분변증), 벨머의 가학적으로 해체된 인형(2장 인형의 꿈) 등, 예술에 드러난 죽음 욕망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본다. 삶과 죽음, 성, 기술, 정치,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예술에 대한 고찰을 전방위로 확장시킨 사색의 결과물. 그 중심에 선 것은 진중권의 ‘미학자’로서의 정체성이다. 저자는 이 책의 글감이 강의를 위한 독서, 또 다른 책의 집필 과정, 때로는 그날 읽은 기사에서 얻어지곤 했다고 밝힌다. 그렇게 무심히 얻어진 듯한 소재들은, 필연적으로 미학적 사유의 테두리 안에서 방향과 자리를 잡는다. 저자는 좁은 눈으로 예술만을 바라보지 않으며, 세상을 이야기할 때면 미학자로서 중심을 잡는다. 이 독서는 미학, 즉 예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어나가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아우르는 통섭의 관점을 체득하도록 이끈다.1 그리스 비극에 관하여- 그리스인들에게 인간의 삶을 묻다 에우리피데스가 신을 불러낸 까닭은: 플롯과 특수 효과 인간이 불행해지는 두 가지 방식: 하마르티아와 휘브리스 페르소나: 인격이 된 가면 2 인형의 꿈- 가상의 존재에 투사한 욕망 허수아비: 허수아비의 정체와 주술적 흔적 벼룩시장에서 태어나다: 마티스의 \'영감\'에서 네자르의 \'작품\'까지 죽음과 사랑: 벨머의 인형과 섹슈얼리티 로봇 부처: 언캐니와 호감 사이 기계를 닮은 인간, 인간을 닮은 기계: 우스움과 섬뜩함의 이유 3 언캐니- 죽음에 이끌리다 라스푸틴의 예언: 대제국의 신학적 환상 죽음 앞의 인간: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과 유미주의 에로티즘의 성(聖)과 속(俗): 극단적 공포, 성스런 황홀경과 결합하다 죽음의 충동: 〈대사들〉과 대상의 응시 시각성의 광기: 근대의 세 가지 시각 체제 4 분변증- 예술의 분변증에 깔린 충동 문명의 스트레스를 배설하라: 모차르트의 분변증적 표현 생명에서 죽음으로: 워홀의 소변과 만초니의 대변 예술, 죽음의 충동을 향하다: 두 개의 유물론 5 성과 육체와 예술- 예술이 육체를 다루는 방식 게이 미학에 관하여: 동성애 예술과 캠프 정체성이라는 문제: 마르셀 뒤샹의 여성적 자아 리펜슈탈의 육체미학: 감성 차원의 파시즘 6 예술과 정치- 예술이 정치에 제시하는 것 우리가 잃어버린 것: 민주주의적 에토스와 사랑 상식의 부재 속에서 소통하기: 공통감에 관하여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애국과 반체제 논리의 역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회복과 전환 7 기술미학- 융합 시대의 기술과 예술 최초의 컴퓨터 예술가, 최후의 공산주의자: 가와노 히로시를 추억함 메카니코스: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 마술을 믿습니까: 신중세주의와 디지털 테크놀로지 인문학의 미래: 현대의 대중과 디지털 매체 융합에 관하여: 기술과 예술 영상맹의 시대: 기술적 형상과 그 독해 8 예술가들- 예술에 대해 다시 묻다 허공으로 도약: 클랭의(空)과 선(禪) 빛의 방: \'생각\'과 \'행동\' 사이의 체험 세계의 자화상: 거울-회화 신이 없는 신성함: 장소 특정적 예술작품과 그 아우라 박물관은 견고하다: 예술의 무덤 고문을 위한 예술: 어떤 천연덕스러움 컴퓨터의 눈: 사실적이면서 허구적인 구르스키의 사진 사진은 회화처럼: 제프 월의 사진을 통해 본 몽타주의 역사 9 평론에 관하여- 평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평론가라는 기생충: 평론과 인민주의 선동 저자, 비평가, 작가: 롤랑 바르트의 신비평 입법자로서 비평가: 비평가는 누구인가 10 한국미- 한국적 미의 몇 가지 특질 각하의 삽질 미학: 한국적 자연미에 반하는 4대강 사업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인위적\' 과장과 \'자연적\' 일탈 우월함은 어떻게 과시되는가: 편두와 구별 짓기 행복해져라 웃음을 통해: 이질적 언어의 공존과 충돌 거기 해방이 있네: 병신춤이라는 원초적 평등종횡무진, 예술의 세계를 탐닉하다 고대 그리스에서 포스트모던 이후까지, 회화, 사진, 영화, 희곡, 건축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를 저자는 예술의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글을 풀어간다. 책의 문을 여는 1장에서는 서양문화의 근간인 ‘고대 그리스’의 희곡 작품에 담긴 인간 삶에 대한 성찰을,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에 이르는 예술가들을 다룬 8장에서는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작업 방식을 살펴본다. 몸을 날려 물질세계의 법칙을 벗어나는 예술을 선보인 이브 클랭, 가촉적 체험을 통해 현상학적 지각을 실험하는 올라퍼 엘리아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예술에 끌어들인 제프 월과 구르스키와 같은 예술가들의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건의 해결이 플롯의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에는 인간사를 바라보는 ‘내재적’ 관점이, 인간사가 신의 역사(役事)가 아니라 인간의 업보, 즉 인간들 자신이 한 행위의 결과라는 관점이 깔려 있다. - p.15 정확한 재현의 과제를 카메라가 넘겨받은 이상, 회화는 더 이상 거울일 수가 없다. 이제 회화는 재현이 아니라 ‘구성’, 인식은 반영이 아니라 ‘구축’으로 여겨진다. _231쪽 구르스키의 사진 역시 모종의 ‘몽타주’다. 하지만 그것은 불연속을 드러내지 않는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시점들 사이의 균열을 완벽하게 봉합할 수 있게 해준다. 구르스키의 사진은 자본주의 사회의 물신적 ‘숭고함’을 보여준다. (……) 벤야민이 말한 신(新) 천사의 눈앞에 펼쳐진다는 그 거대한 파국적 드라마의 숭고함이랄까? - pp.259-260 더불어 예술가와 작품뿐 아니라, 박물관이나 평론 같은 바깥의 요소들이 예술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물관을 ‘예술의 무덤’으로 정의한 아도르노의 글을 필두로 뒤샹, 뷔랑, 크리스토 같은 예술가들이 박물관의 권위에 어떤 식으로 도전하고 흡수되었는지, 그리고 평론이 ‘예술의 시종’을 넘어서 어떻게 예술사의 변화를 주도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9장 평론에 관하여) 아방가르드의 기획은 예술을 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것, (……)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예술가들이 박물관에 들여보낸 일상의 사물들은 죽은 수령의 시체처럼 그 묘지에서 추앙의 대상이 되었다. - p.245 결국 비평가 역시 의미를 생산하는 창작자인 셈이다. 바르트에 따르면, 저자나 비평가나 공동의 대상을 놓고 동일하게 어려운 과제를 떠맡는다. 바로 ‘언어’를 조직하는 과제다. “훌륭한 창조자와 겸손한 시종. 각자 제자리를 지키면 둘 다 필요하다.” 저자와 비평가의 관계를 설명하는 낡은 비유는 여기서 무너진다. 바르트는 말한다. “저자와 비평가가 있는 게 아니다. 그냥 작가가 있을 뿐이다.” - p.282 \'죽음\'을 바라보는 예술 예술은 항상 \'추\'에 관심을 가진다. 삶에 대한 욕망의 반대편에는 추함과 더불어 해체, 즉 죽음에 대한 이끌림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서문에서 “장으로 묶고 보니, 라캉의 정신분석학과 관련하여 바타유가 ‘기저유물론’이라 부른 해체의 경향에 대한 관심이 눈에 들어온다”라고 밝힌 대로, 저자는 예술가들의 작품(또는 행위)에서 드러나는 죽음(해체)의 욕망을 들여다본다. 미시마 유키오의 유미주의적 죽음, 바타유와 마송을 통해 본 에로티즘과 죽음 충동의 관계(3장 언캐니), 워홀, 폴록, 만초니, 백남준의 분변 예술(4장 분변증), 벨머의 가학적으로 해체된 인형(2장 인형의 꿈) 등, 예술에 드러난 죽음 욕망의 다양한 양상을 살펴본다. 문명은 중력을 이기고 수직으로 상승하려 하고, 자연은 이를 다시 수평으로 되돌리려 한다. 워홀의 소변과 만초니의 대변은 수직의 스트레스에서 수평의 안식으로 돌아가려는 은밀한 욕망의 표출이다. 그것은 프로이트가 말한 \'죽음의 충동\'의 예술적 승화라 해야 할 것이다. - p.115 기술미학에 대한 관심 중세적 판타지가 컴퓨터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게 구현되고, 소설에 등장하는 해리 포터의 투명망토가 현실화되는 등 기술적 이성이 거의 ‘마술’적 수준에 다다른 반면,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되는 이 시대, ‘기술적 상상력’이라 표현된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대해 고찰한다. 1세대 컴퓨터 예술가 가와노 히로시를 비롯하여 테크놀로지를 예술에 끌어들인 작가들, 고대 신화 속 피그말리온에서 미디어 예술가 백남준에 이르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의 예를 살펴본다.(7장 기술미학) 오늘날 ‘네오’라는 접두사를 달고 중세주의가 부활한 것 역시 대중이 이 사회에 뭔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 미디어는 의식을 재구조화한다. 정보 전달의 플랫폼이 바뀌면서 대중의 의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계몽의 시대에는 대중에게 책을 읽혔지만, 오늘날 정보는 더 이상 읽는 것(text)이 아니라 보거나(image) 듣는(sound) 것이 되었다. 쉽게 말하면 라틴어 성경책을 못 읽는 대중에게 성화를 그려 보여주고, 탁발승단이 무지한 대중에게 구술체의 설교를 들려주던 중세와 비슷한 상황이 된 것이다. - pp.191-192 기술적 상상력, ‘융합’이 어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가. 그것은 사회가 문화로 뒷받침해줘야 할 부분이다. 수많은 연구, 창작, 실험, 비평,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수많은 시행착오들. 그 시간과 비용을 사회가 기꺼이 감당해줘야 하는데, 알다시피 한국사회는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 기술에 투자한 것은 곧바로 회수가 되지만, 문화적 저변에 투자하는 것은 회수 기간이 길다. 아니 회수가 될지조차 불투명하다. - p.202 미학자 진중권이 꿈꾸는 어떤 정치 예술은 정치에 무엇을 제시할 수 있는가. 저자는 ‘취향’을 둘러싼 예술사의 논쟁을 통해 소통을 위해 필요한 전제, 상식과 공통감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또한 예술이 체제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당하고, 주류 문화에 의해 전유되는 ‘회복’의 상황에 대한 제안을 제시한다. 냉전시대 미국에서 모더니즘 예술은 매카시즘의 공격을 받지만, 그 이후 역설적으로 추상표현주의는 자본주의 체제의 선전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얼굴이 티셔츠와 광고에 등장하고, ‘예술 문화’에 대한 급진적인 비판이었던 뒤샹의 변기는 이제 20세기 최고의 예술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주류와 체제에 의해 문화적으로 전유되고 마는 ‘회복’의 상황의 대안으로 저자는 상황주의자들의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2012년 G20 포스터에 쥐를 그려넣어 슬쩍 그 기능을 뒤집어버린 사건이 그 예가 될 만하다) 그리고 이 ‘전환’이 다양한 수준에서, 소수의 지식인이 아니라 다수의 대중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진보와 개혁을 말하고자 하는 자라면 낡은 질서를 고집하는 이들보다 지성과 미감과 도덕성 측면에서 우월해야 한다. 하지만 감히 민주주의자를 자처하는 우리는 지성, 감성, 도덕성 면에서 사회적 평균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으면서 그저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근거 없는 ‘우월감’만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물어야 한다. 바로 그 얄팍한 위선에 대한 반감이 민주적 에토스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 것인지도 모른다. - p.150 로마인들은 ‘취미에 대해 논쟁할 수 없다’고 했지만 논쟁할 수 없는 것이 어디 취미뿐이겠는가? 오늘날 이미 많은 이들이 ‘정의에 대해서는 논쟁할 수 없다’고 말한다. 사회에 팽배한 정치적 환멸은 바로 이 회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물론 사적 이해를 배제한 무관심성의 상태에서, 칸트가 말하는 공통감(sensus communis)의 위치로 올라가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수록 사회는 이른바 ‘상식(common sense)’을 갖게 된다. 사실 우리 사회에 결여된 게 바로 그것이 아닌가. - p.158
일본졸업
지식공장장 / 윤형돈 (지은이) / 2020.11.11
13,800
지식공장장
소설,일반
윤형돈 (지은이)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아베 총리가 물러난 이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사회,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쓴 책이다. 시중에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문서도 많고, 일본의 사회, 정치, 문화에 대한 전문서적도 많으나 이 문제의 핵심을 평범한 갑남을녀에게 말해주는 책은 그리 흔치 않았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시할 수 있다면 몰라도 상관없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나날이 어려워지는 국제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추월해야 할 경쟁자이며, 이미 일본은 우리를 견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런 일본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발전의 핵심이자 주역인 국민들의 이해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계속 부딪힐 것이다. 양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미 무력도발, 수출규제 등의 사건으로 국가 간의 충돌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를 바라봐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은 저자가 20여 년에 가깝도록 접한 일본에 관한 서적, 보도, 일본인과의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이 한일관계라는 숲에 대해 대중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책이다.머릿말 역사를 통해 짚어보는 앞으로 한국이 접할 일본 1장 정치에 분노하지 않는 일본인, 한국에 분노하는 일본인 1. 일본에선 사회를 바꾸기가 유난히 어렵답니다 2. 내 출세 여부는 사회 시스템이 정해줍니다 3. ‘와’라는 이름의 평화로운 통제 시스템 4. 일본성장의 1등 공신, 매뉴얼의 배신 5. 무너진 거품경제의 칼날, 한국을 향하다 2장 일본을 비추는 역사라는 거울 6. 전범의 후손은 역사 왜곡의 꿈을 꾸는가? 7. 군대가 자신의 필요성을 증명하는 법 8. 야스쿠니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9. 일본은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 10. 칼을 든 전쟁, 돈을 쥔 전쟁 11. 일본 최대의 약점을 둘러싼 싸움 3장 일본의 현재, 미래를 말하다 12. 일본의 공격을 막는 최고의 방법 13. 일본은 부활할 수 있을까? 14. 올림픽과 경제 그리고 전범 15. 앞으로의 한일관계 맺음말 일본졸업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왜 일본이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일본이 한국에게 사과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한 분들 일본이 한국에게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이유가 궁금한 분들을 위한 한국인이 꼭 알아두어야 할 한국과 일본에 관한 이야기 왜 일본이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새로운 일본 내각,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2020년 8월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일본 최장수 집권 총리라는 타이틀을 단 채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이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이 한국에 요구한 것은 강제징용 일본기업의 자산을 매각하라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행정부가 사법부의 법집행을 막으라는,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라는 일종의 내정간섭이었다. 이 내정간섭이 시작된 것은, 아니 일반 국민들이 시작되었다고 느낀 것은 2019년 7월에 시행된 아베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였다. 이 규제에 대한 느낌은 사회적 지위, 업종, 경력, 친분관계에 따라 각기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수출규제후 1년간의 흐름을 보면 이 무례한 행위에 대한 분노가 강했던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아베 총리, 스가 총리 이후 아베 총리가 재집권하든 다른 총리가 집권하든 앞으로의 한일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한일관계를 풀기 위해선 일본이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생각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상당수의 일은 상식이 아닌 이권을 중심에 두고 벌어지기 때문이다. 왜 일본은 과거사를 왜곡하는가? 한국사람들은 일본 아니 일본의 정치가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과거사를 사과하는 듯 싶더니 번복하고, 친한파 정치인 같더니 권력을 잡자마자 한국을 비난하고 심지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된 한일위안부합의를 깨는 행동을 한 것은 최대 수혜자 중 한 사람인 아베 신조 총리 본인이었다. 이런 여러 가지 사건은 한국사람들이 일본인에게 분노하기 충분한 것이다. 저자는 이런 한국사람들에게 관점을 바꿔볼 것을 권한다. 지식으로만 이해하지 말고 이유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자, 우리가 생각하는 올바른 행동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치료를 돕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사과하는 순간 더 많은 부담을 지게 되므로 상대방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거나, 쓰러진 사람을 두고 구급차보다 보험사를 먼저 부른다. 심지어 처벌이 두려워 뺑소니를 치기도 한다. 이는 인간의 행동이 도덕론에 입각하지 않고 실리를 바탕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런 관점에서 한일관계를 바라보자. 일본을 위한 가장 나은 방법은 한번에 사과하고, 망언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역사를 왜곡하고, 망언을 쏟아내며, 강제징용 판결의 집행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를 원한다. 물론 이런 행동이 그들이 어리석어서 일어난다면 주변국인 한국과 중국입장에선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이런 행동들이 나름대로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끈기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이 한국의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일관계라는 매듭을 풀어나가는 방법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상당히 꼬여있다. 우선 일본의 입장이 그렇다. 아베 총리와 극우 세력이 역사를 왜곡하고, 자국 경제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강제징용 판결에 반발한 이유는 그들이 바로 그 역사를 만든 사람들의 후손이자 그들의 정치적, 경제적 기반을 갖고 일본 사회에 군림하는 기득권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득권으로 남기 위해 경제라는 당근과 주변국이라는 미끼를 국민에게 던질 필요가 있으며 이에 한국은 희생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 한국이 희생된 것일까? 한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며, 앞으로 일본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이미 한일문제는 한국과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에서 일본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도구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켜야 하는 존재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만약 이 균형이 조금만 깨진다면 한반도에 큰 위협이 다가올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가 이 책을 쓴 동기는 수출규제가 일어났을 때 ‘일본이 이번에야 말로 사과하게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은 것이 계기였다. 우리에게는 참 아쉽지만 아베 총리가 물러난다고 해서 한일관계는 바뀌지 않으며 일본이 사과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이게 우리가 패배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한일관계를 원활하게 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에는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해가 필요한 일이다. 이 책 은 아베 총리가 물러난 이 시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사회,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일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쓴 책이다. 시중에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문서도 많고, 일본의 사회, 정치, 문화에 대한 전문서적도 많으나 이 문제의 핵심을 평범한 갑남을녀에게 말해주는 책은 그리 흔치 않았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시할 수 있다면 몰라도 상관없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나날이 어려워지는 국제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추월해야 할 경쟁자이며, 이미 일본은 우리를 견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런 일본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발전의 핵심이자 주역인 국민들의 이해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계속 부딪힐 것이다. 양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미 무력도발, 수출규제 등의 사건으로 국가 간의 충돌은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를 바라봐야 할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은 저자가 20여 년에 가깝도록 접한 일본에 관한 서적, 보도, 일본인과의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이 한일관계라는 숲에 대해 대중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선순환 / 데이비드 하비 (지은이), 강윤혜 (옮긴이) / 2021.10.01
18,000
선순환
소설,일반
데이비드 하비 (지은이), 강윤혜 (옮긴이)
공장 노동자의 팔이 톱니에 빨려 들어간다. 건설 노동자의 다리가 중장비 바퀴에 짓눌린다. 택배 노동자의 심장은 돌연 멈춘다. 세상은 잠시 슬퍼하다가 금세 잊는다. 그러고는 말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일.’ 신형 핸드폰, 안락한 자동차, 넓은 집 등, 상품의 유혹은 모두를 묵묵히 일하게 만든다.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하비는 금융위기, 중국의 부상,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와 신파시즘의 등장, 지구온난화 등의 현안에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한다. 그는 불평등과 환경 파괴가 필연적이며, 그 이유는 자본주의가 지닌 모순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모순을 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지구가 우울하다. 데이비드 하비는 자본주의가 만든 현대 도시가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세계의 노력을 긍정하고 낙관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위기는 기회다. 함께 고민하자.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1 지구촌 곳곳이 불안하다 Global Unrest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희망 없는 미래 / 문제는 신자유주의 / 시위의 확산 / 대중의 결집 / 불평등과 기후변화 / 자본의 속성 / 자본주의의 모순 2 신자유주의의 간략한 역사 A Brief History of Neoliberalism 1990년대에 들어서자 모든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로젝트로서의 신자유주의 / 악마의 거래 / 금융위기 3 신자유주의의 모순을 파헤치다 Contradictions of Neoliberalism 거물급 은행가를 감옥에 보내는 나라는 아이슬란드밖에 없습니다. 신자유주의의 핵심 모순 / 자본과 정부 / 미국의 우울 / 월가를 점령하라 / 도널드 트럼프 4 실체 없는 금융이 세상을 지배하다 The Financialization of Power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온당하며 적절하게 통제된 신용제도가 필요합니다. 금융의 가치(?) / 복리성장 / 통화의 속성 / 금융의 순기능과 역기능 5 독재로 선회하는 신자유주의 The Authoritarian Turn 세계 최고 부자 8명의 재산이 하위 50%의 재산과 맞먹습니다.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 신자유주의 경제와 우파 포퓰리즘의 동맹 / 코크 형제 / 자본과 정치 6 사회주의는 진정한 자유를 추구한다 Socialism and Freedom 기꺼이 자유를 내어드리죠. 그 대신 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자유의 양면성 / 자유와 정의 / 자유와 집 / 자유와 시간 7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China in the World Economy 2009-2012년 중국이 소비한 시멘트는 미국의 100년 소비량보다 많습니다. 중국의 영향력 / 중국의 변신 / 금융위기와 중국 / 중국의 잠재력 / 최강 중국(?) 8 자본주의의 지정학 The Geopolitics of Capitalism 이득이여, 제 주인이 되소서. 제가 당신을 경배하겠나이다. 돈과 권력 / 권력의 두 가지 논리 / 브레턴우즈 협정 / 금융화된 자본주의 / 마셜 플랜과 대한민국 / 일대일로(一帶一路) 9 성장 증후군 The Growth Syndrome 경제학자나 언론의 보고서에 담긴 계급적 편향성에 주의하십시오! 노동의 분권화 / 변화율 대 총량 10 소비자 선택권이 박탈당하다 The Erosion of Consumer Choices 죽은 고래의 뱃속이 비닐봉지로…… 모던 타임스 / 영혼 없는 삶 / 고래와 비닐봉지 11 원시적이며 근원적인 자본축적 Primitive or Original Accumulation 제국주의는 자본주의에 꼭 필요한 특성 자본의 원죄 / 제국주의와 자본주의 / 로자 룩셈부르크 12 강탈에 의한 자본축적 Accumulation by Dispossession 자본주의가 처음 저지른 원죄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 온갖 종류의 자본축적 / 강탈의 기술들 13 생산과 실현 Production and Realization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배출입니다. 패스트푸드 노동자 / 공항 노동자 / 지구온난화 14 탄소 배출과 기후변화 Carbon Dioxide Emissions and Climate Change 당신들은 10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금의 자리에 왔으면서 왜 우리는 그러면 안 됩니까? 이산화탄소 농도 400ppm / 입장의 변화 / 다시, 변화율 vs 총량 / 이산화탄소를 땅속으로 15 잉여가치의 변화율 대 총량 Rate versus Mass of Surplus Value 자유무역은 결코 공평한 무역이 아닙니다. 가치의 이동 방향 / 중국의 목표 / 이윤율의 균등화 16 소외 Alienation 잉여가치는 자본이 도용하는 노동입니다. 제어받지 않는 자본은 결국 자신이 지닌 부의 원천 두 가지, 즉 노동자와 땅을 파멸시킵니다. 노동의 소외 / 이중 소외 / 소외의 원인들 / 보상적 소비주의 / 소외의 결과들 17 소외당하는 노동자: 공장 폐쇄의 정치 Alienation at Work: The Politics of a Plant Closure 제가 정말로 우려하는 것은, 자본이 수익성만을 따져서 노동자들을 일회용품으로 취급해버리는 행위입니다. 라토야의 기록 / 공장 폐쇄 / 자본에게 노동이란 18 코로나19 시대의 반자본주의 정치 Anti-Capitalist Politics in the Time of COVID-19 코로나19는 폭력적이고 무절제한 신자유주의자들이 40년에 걸쳐 자연을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남용한 죄에 대한 자연의 보복입니다. 코로나의 시작 / 세계화와 코로나 / 코로나 취약계층 / 반자본주의자의 임무 19 집단적인 딜레마에 대한 집단적인 반응 The Collective Response to a Collective Dilemma 기술과 지식은 이미 노동자의 두뇌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노동자는 기계의 부속품이거나 기계를 지키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기계와 노동자 / 노동과 시간 / 자유 그리고 해방 /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사회불평등과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경제는 우물쭈물한다. 정치는 갈팡질팡한다. 그러는 동안 지구는 달궈진다. 민중은 고통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괴롭힌다. 해답은 멀리 있을까? 세계적 지성 데이비드 하비는 우리에게 묻는다. 자본주의는 당연한가? 불평등 지구촌 곳곳이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는다. 유럽, 남미, 중동, 동아시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데이비드 하비는 각국의 현황을 묘사하고 원인을 살핀다. 공통점은 불평등. 문제는 오로지 성장만을 추구하는 자본에서 비롯한다고 하비는 밝히고 질문을 던진다. “양심적 자본주의는 불가능한가?” 신자유주의 70년대 이후 궁지에 몰린 케인스주의, 진보적 법안들을 무너뜨리려는 탐욕의 기업들, 그들과 손잡은 정치인들. 욕망의 교집합에서 신자유주의가 스멀스멀 피어올라 온 세상에 퍼진다. 결국 노조와 언론과 학계는 그 앞에 무릎 꿇는다. 대처와 레이건을 내세운 신주유주의자들은 말한다. “자유와 성장을 드릴 테니, 정의와 평등은 잊어주시죠.” 하비는 트럼프식 우파 포퓰리즘으로 귀결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월가를 점령하라’ 등으로 나타난 시민들의 각성에서 희망을 본다. 소외 자본가는 노동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끊임없이’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노동자는 그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해야 한다. 멈추지 않는 거대한 쳇바퀴를 돌리는 일은 노동자의 몫이다. 자본가는 편히 앉아서 가속 페달을 밟는다. 브레이크는 없다. 민중은 ‘상품’을 누리면서 ‘행복’을 누린다고 착각한다. 하비는 ‘보상적 소비주의’ 이론을 소개하며 마르크스의 ‘소외’를 설명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소외는 필연이며 인간은 노동과 상품과 돈으로부터 소외되고 결국 자연으로부터 소외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환경 파괴 하비는 마르크스를 연구하며 자신의 신념을 뒤엎는 경험을 여러 차례 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최근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400ppm’ 이야기를 꺼낸다. 하비는 일부 환경론자가 얘기하듯 환경문제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정도로 심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할 즈음 미 국립해양대기청이 발표한 자료를 접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을 넘어섰다!’ 400ppm은 2007년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제시한 마지노선이다. 하비는 그제서야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이 책에서 하비는 ‘아직은 괜찮다’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비판하고, 탄소를 포획하여 땅속에 묻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파의 자유, 좌파의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하비는 우파 진영이 말하는 ‘자유’와 사회주의 진영이 말하는 ‘자유’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우파의 자유는 결국 경쟁에 참여하고 승리하여 이익을 독식할 자유를 뜻한다. 패자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하비는 이 개념이 자본주의의 속성과 통한다며, 사회주의의 자유를 설명한다. “의식주 등 기본 생활이 보장된 상황을 전제로 개인의 꿈과 사상에 따른 삶을 추구할 자유.” 코로나와 자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세계 경제가 흔들린다. 세계화가 전염병의 원인이며 그로 인한 고통은 무자비한 자연 파괴를 일삼아 온 신자유주의에 대한 자연의 보복이라고 하비는 경고한다. 하지만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감염의 위험과 생존의 위협은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단연 혹독하다. 가진 자들은 돈으로 안락과 안전을 유지한다. 깊은 부조리는 불평등 때문이고 불평등은 구조적이며 그 구조를 바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비는 호소한다. 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혁명은 긴 여정] 우리의 과제는 현 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보다 사회주의적인 시대로 평화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것입니다. 혁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나긴 여정입니다. [정의는 잊어줘] 1960년대에는 개인의 자유와 해방, 그리고 사회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운동이 매우 격렬했습니다. 소위 68혁명 세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본의 본질에 대항하는 운동을 했죠. 자본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대응했습니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존중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개인의 자유를 바탕으로 시장구조를 체계화할 것입니다. 그 대신 사회정의라는 것은 잊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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