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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미즈마루
씨네21북스 / 안자이 미즈마루 글, 권남희 옮김 / 2015.05.15
16,000원 ⟶ 14,400원(10% off)

씨네21북스취미,실용안자이 미즈마루 글, 권남희 옮김
편안하게 슥슥 그린 그림. 자유로운 선과 천진난만한 색상에 엉뚱한 감상을 적은 손 글씨. 그린 사람도 보는 사람도 왠지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드는 것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스타일이다. 한국 독자들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대부분의 에세이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안자이 미즈마루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채로운 이력으로 열심히 재미나게 살다가 홀연히 떠났다. 이 책은 초창기 작업부터 최고의 인기작까지 안자이 미즈마루 일러스트를 망라했다. 단행본 삽화, 잡지 표지, 만화, 그림 에세이 등 주제별로 분류해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업 당시의 에피소드를 같이 실어 흥미를 돋운다.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 일본 대중예술계를 이끈 아티스트 그룹 ‘팔레트클럽’의 멤버인 디자이너 신타니 마사히로와 하라다 오사무가 기억하는 안자이 미즈마루 등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한 동료들이 말하는 ‘미즈마루 선생으로부터 배운 것’ 코너를 통해 거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리워하는 추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선과 색상, 허술한 듯 보이지만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을 한 권으로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2014년 4월 18일자 「주간 아사히」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고한 추모글 「미처 그리지 못한 한 장의 그림 - 안자이 미즈마루 씨 이야기」를 저자의 허락을 얻어 이 책의 서문으로 실었다.서문: 미처 그리지 못한 한 장의 그림· 4 -안자이 미즈마루 씨 이야기 _무라카미 하루키 서적 작업· 13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모든 작업 1981-2011 작가가 뽑은 베스트 워크 30· 52 인터뷰 1983-1989 :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작업을 좇다· 84 초상화 코너· 94 다양한 무라카미 씨· 96 인터뷰 1990-1999· 98 손글씨도 대단하다· 106 최근 10년 동안 두 사람이 한 작업을 돌아보다· 108 그 밖의 뒷이야기: 30년 소울브라더· 116 <1984> 30년 전의 대담 · 123 안자이 미즈마루×무라카미 하루키 만화 그림책 작업· 159 잡지 표지와 삽화 작업· 173 여행가 미즈마루의 여행 에세이· 187 전람회 작품· 197 AD-LIB전 | 안자이 미즈마루×와다 마코토· 217 앞으로도 줄곧 미즈마루 씨를 기억할 것이다_와다 마코토 특별 대담: 팔레트클럽과 안자이 미즈마루 ‘꾸깃꾸깃한 양복’의 미학·227 _신타니 마사히로×하라다 오사무 가로로 긴 POST CARD·259 미즈마루 선생에게 배운 것· 285 추천의 글·303 김연수 / 임경선 / 이우일 안자이 미즈마루 연표·307웃음과 여유를 선사하는 슬슬 그림의 대가 안자이 미즈마루의 작품 세계와 그림 철학 “매력적인 그림이란 그저 잘 그린 그림만이 아니라 역시 그 사람밖에 그릴 수 없는 그림이 아닐까요. 그런 걸 그려가고 싶습니다.” 편안하게 슥슥 그린 그림. 자유로운 선과 천진난만한 색상에 엉뚱한 감상을 적은 손 글씨. 그린 사람도 보는 사람도 왠지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드는 것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스타일이다. 한국 독자들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대부분의 에세이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안자이 미즈마루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다채로운 이력으로 열심히 재미나게 살다가 홀연히 떠났다. 행복한 별 아래 살다 니혼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굴지의 광고회사 덴쓰, 뉴욕의 디자인 회사, 출판사 헤이본샤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32세에 잡지 『가로』에 만화를 발표하며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을 썼고, 트루먼 커포티의 책을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말년에는 동료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들과 일러스트레이터 학교 팔레트클럽스쿨을 열어 후학을 양성했다. 죽기 직전까지 쉼 없이 일했고, 해가 지면 하던 일을 멈추고 놀러 나갔다. 평생 술도 많이 마셨고, 하루키의 증언에 따르면 여성에게도 인기가 많아 그의 주변엔 늘 예쁜 여성들이 있었다. “그런 별 아래 태어났을 것”이라고. 2014년 3월 19일, 뇌일혈로 쓰러진 지 이틀 만에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여성에게 인기 있는 별뿐 아니라 행복한 인생의 별 아래 살다 간 것 같다. 안자이 미즈마루 평생의 작품 궤적 이 책은 초창기 작업부터 최고의 인기작까지 안자이 미즈마루 일러스트를 망라했다. 단행본 삽화, 잡지 표지, 만화, 그림 에세이 등 주제별로 분류해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업 당시의 에피소드를 같이 실어 흥미를 돋운다.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 일본 대중예술계를 이끈 아티스트 그룹 ‘팔레트클럽’의 멤버인 디자이너 신타니 마사히로와 하라다 오사무가 기억하는 안자이 미즈마루 등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한 동료들이 말하는 ‘미즈마루 선생으로부터 배운 것’ 코너를 통해 거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리워하는 추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선과 색상, 허술한 듯 보이지만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진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을 한 권으로 감상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2014년 4월 18일자 <주간 아사히>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고한 추모글 <미처 그리지 못한 한 장의 그림-안자이 미즈마루 씨 이야기>를 저자의 허락을 얻어 이 책의 서문으로 실었다. 하루키의 30년 소울 브라더 안자이 미즈마루의 작품세계를 말할 때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작업을 빼놓을 수 없다. 그들은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궁합도 최고였지만, 사이도 무척 좋았다. 하루키는 ‘소울 브라더 같은 사람’ 미즈마루를 이렇게 묘사하기도 했다. “미즈마루 씨는 내 속에 잠재한 ‘세상에 도움은 전혀 안 되지만, 이따금 저쪽에서 멋대로 불어오는, 그다지 지적이라고는 하기 어려운 종류의 별난 무언가’를 긍정적으로, 동정적으로, 컬러풀하게 이해해주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어쩌면 이 사람 속에도 같은 정신 영역이 있을지 모릅니다.”(52쪽) 두 사람이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은 1981년 단편소설 <거울 속의 저녁노을>의 삽화를 그리면서부터였지만, 안 것은 그 전이었다. 하루키와 미즈마루 둘 다 아는 편집자가 재즈 바를 하던 시절의 하루키 가게에 미즈마루를 데려갔다. 미즈마루는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둘의 케미는 꽤나 좋아서 밥이나 술도 곧잘 먹으며 잡담을 나누었다. 문학 이야기 같은 것은 하지 않고, 주로 바보 같은 이야기나 영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안자이 미즈마루의 본명은 와타나베 노보루이다. <노르웨이의 숲> 주인공 이름도 와타나베였다. 와타나베 노보루라는 이름은 이후 몇몇 단편의 주인공 이름이나 고양이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두 사람은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해 뜨는 나라의 공장> <무라카미 아사히도> 등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무라카미 하루키 글 콤비로 활약하며 다수의 책을 냈다. 작가 임경선이 말한 대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짱짱하고 리듬감 있는 문체에 안자이 미즈마루의 능청스럽고 탈력감(脫力感) 넘치는, 수리술술 그린 듯한 그림은 절묘하게 어울려서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안자이 미즈마루 스타일 안자이 미즈마루는 ‘대충’ 그리는 사람이었다. 의뢰 전화를 받으며 그린 그림을, 전화를 끊고 바로 팩스로 보냈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이다. 이런 스타일에 대해 작가 본인은 이렇게 말한다. “저는 뭔가를 깊이 생각해서 쓰고, 그리고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아요. 이렇게 말하면 ‘대충 한다’고 바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지만, 대충 한 게 더 나은 사람도 있답니다. 저는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지 않으려나요.” “저는 ‘현시점에서 최고의 완성도’라고 생각했을 때, 작업한 그림을 넘깁니다. 그러지 않으면 실례죠. 더러 “시간이 없어서……”라고 변명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건 싫더군요. 회사에서도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일수록 잔업을 하죠. 잔업은 질색이에요. 밖이 어두워지면 하던 일을 멈추고 놀러 나갑니다.” “저는 반쯤 놀이 기분으로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더군요. 진지함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일본에서는 흔치 않은 스타일이죠. 일본인에게는 진지한 것이 좋고, 진지하지 못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릴 때의 태도로, 진지하게 그림과 마주해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냉수마찰을 하고 불단에 기도를 한 뒤 작업에 들어가는 도예가가 있는가 하면, 저는 작업 선반을 걷어차며 일을 하는 편이라고 할까요.”(121쪽) 이 책에는 실려 있지 않지만, 하루키가 안자이 미즈마루의 작업 알고리즘을 추측하는 글이 있다. 세간에서는 안자이 씨의 그림을 둘러싸고 두 가지 대립되는 의견이 있다. 하나는 ‘미즈마루 씨의 그림은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게 보이지만, 실은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서 그린 것이다’라는 설과, ‘시간 같은 것이 걸릴 리가 없다’는 설이다. 나로서도 그 진상이 알고 싶었기 때문에, 연말에 미즈마루 씨와 일 관계로 식사를 했을 때, “미즈마루 씨, 연하장 그림을 그려주시지 않겠습니까?” 하고 주머니에서 엽서 두 장과 볼펜을 꺼내어 그에게 주었다. 미즈마루 씨는 “아, 좋습니다.” 하고는 엽서와 펜을 옆으로 밀어놓곤, 그대로 술을 마시고 안주를 집어먹고 이런저런 잡담을 늘어놓고 있었다. 그가 문득 술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펜과 엽서를 집어든 것은 약 30분 뒤의 일이었다. 결과적으로는 그 두 장의 그림을 그리는 데 약 15초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문제는 그 15초에 도달하기까지의 30분 동안에 있다. 안자이 씨에게 그 30분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그 가능성으로는, (1) 안주를 먹으면서 계속 구상을 하고 있었다. (2) 갑자기 부탁을 받았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30분 동안 계면쩍어하고 있었다. (3) 너무 빨리 그려버리면 고마움을 모를 것 같아서 그냥 단순히 폼을 잡고 있었다. 이 세 가지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으음, 그 중 어느 것일까요? 하루키의 이러한 궁금증에 답이 될 만한 글이 이 책에 있다. 전에 무라카미 씨가 오이시에 새 집을 지어서, 그 집 장벽화를 부탁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얀 벽을 마주하면 무언가 그릴 것이 떠오르겠지 하고, 사전에 아무것도 구상하지 않고 갔습니다. 현장에서 무라카미 씨가 연습용으로 헌 신문을 잔뜩 갖고 와서, 그걸 찬찬히 읽었습니다. 바로 휙 그리면 고마움을 모를 테니. 장벽화를 그리는 것은 처음이었죠. 너무 복잡한 것을 그리면 실패할 수 있으니 간단한 것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후지산을 그렸더니, 무라카미 씨 왈, “이거 푸딩인가?” (120쪽) 동료 작가들은 안자이 미즈마루의 스타일을 이렇게 회고한다. “되풀이해서 그리면 잘 그려지는 것이 싫다고 했었지. 펜에 익숙해져서 생각대로 선이 그려지면 재미없다고. 우연을 믿고 그걸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가라고 할까.”(247쪽) 미즈마루에게는 한 가지 미학이 있었지. 그건 절대로 세탁물에 다림질을 하지 않는 것. 상의도 셔츠도 전부 꾸깃꾸깃,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 트렌치코트를 사면 입은 채로 샤워를 했었죠. 맞아, 일부러 쭈글쭈글하게 만들었지. 낡은 옷을 좋아한다고. 나는 처음에는 부인이 집안일을 안 하나 생각했었지. 딱하구나 하고(웃음). 특유의 미학이랄까, 기호가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난 부분이었어. 빳빳하게 다린 셔츠를 입고 있거나, 정중한 인사를 하는 것도 거의 본 적이 없네.(241쪽) -동료 작가 신타니 마사히로와 하라다 오사무의 대담 중에서 20년 전인, 1984년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에서 계산 없이 그리는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어떤 것이든 내가 있으면 어떤 느낌으로든 내 것이 나올 것이다, 그런 느낌이란 것은.” (147쪽) 최선을 다해 자신으로 존재하고, 그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 그것이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이었다.
철수 사용 설명서
민음사 / 전석순 글 / 2011.07.01
11,000원 ⟶ 9,900원(10% off)

민음사소설,일반전석순 글
2011년 제35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낙오된 청춘의 대표 주자 철수가 대한민국에 던지는 출사표 ‘철수 사용 설명서’ 루저 문학의 최고 극단”이란 평과 함께, “루저를 다룬 새로운 작품이 더 이상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며, “좋은 소설은 익숙한 소재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할 때 나온다는 명제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놀라운 작품이다. 『철수 사용 설명서』는 ‘철수’를 ‘사용’하는 ‘설명서’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서 ‘철수’는 평균적인 삶을 사는 스물아홉 살의 대한민국 청년에게 붙여진 보통명사인 셈이다. 그런데 철수는 철수니까 철수처럼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현빈도 아니고 삼식이도 아니니 그저 평범하게 살 수 있을 만도 한데, 세상은 철수를 현빈이 되라고 부추기고, 삼식이와 닮았다고 비난한다. 단지 평범할 뿐인 자신을 고장이나 불량품으로 취급하는 현실에 대한 고발이 철수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것이다. 『철수 사용 설명서』는 효능과 효율을 강조한 나머지 인간을 가전제품으로 취급하여 규격화된 성능과 양식을 요구하는 사회, 우리 주변에 있는 대다수의 철수를 사용 연한이 임박한 구형 전자 제품으로 취급하는 사회, 고장이 나면 망설임 없이 폐기 처분해 버리는 사회에 대한 알레고리이기도 하다. 사실 모두가 비정상이니 결국 모두가 정상인 셈고. 그러므로 정확한 사용 설명서는 사용되는 제품에게도,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모두 상처를 주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그것은 평범한 철수가 이 사회 전체에 던지는 비범하고도 근본적인 문제 제기인 동시에, 궁극적 성찰이다. 준비하기 사용하기 전에 제품 규격 및 사양 사용하기 취업 모드 학습 모드 연애 모드 가족 모드 관리하기 설치 방법 전원 공급 청소 방법 주의하기 주의 사항 애프터서비스를 요청하기 전에 소비자 피해 보상 기준 안내 제품 보증서 작가의 말낙오된 청춘의 대표 주자 ‘철수’ 대한민국과 맞짱 뜨다 출시일을 앞두고 AS와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바치는 에너지소비효율 최저 등급 탈출기! 심사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심사위원 다섯 명(김미현·박성원·편혜영·정영훈·강유정) 전원의 만장일치로 너무나 쉽게 당선작이 결정된 2011년 「오늘의 작가상」, 그 수상의 영예는 29세의 신인 작가 전석순에게 돌아갔다. 장편 『철수 사용 설명서』는 “루저 문학의 최고 극단”이란 평과 함께, “루저를 다룬 새로운 작품이 더 이상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며, “좋은 소설은 익숙한 소재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할 때 나온다는 명제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놀라운 작품이다. 소설가 박성원은 “매년 한국 장편소설의 전기를 마련해 온 「오늘의 작가상」에 아주 걸맞은 소설”이라 확신했고, 문학평론가 김미현은 “새로운 소설 활용법을 개발한 이 도발적인 신예에게 ‘소설가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주저 없이 말했다. 지극히 정상적인 인물을 비정상적인 인물로 만들어 가는 현대사회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세태소설인 동시에 성장소설이기도 한 『철수 사용 설명서』는 루저와 백수를 다룬 기존의 소설들과는 철저하게 다르다. 소설의 형식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했으며, 소설의 내용은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경쾌하고 발랄하며 시종 유머가 넘친다. 『철수 사용 설명서』의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외모, 집안, 학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이토록 평범한 스물아홉 살의 백수 ‘철수’의 취업과 연애 실패담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 2011년 제35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낙오된 청춘의 대표 주자 철수가 대한민국에 던지는 출사표 ‘철수 사용 설명서’ 『철수 사용 설명서』는 ‘철수’를 ‘사용’하는 ‘설명서’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서 ‘철수’는 평균적인 삶을 사는 스물아홉 살의 대한민국 청년에게 붙여진 보통명사인 셈이다. 그런데 철수는 철수니까 철수처럼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현빈도 아니고 삼식이도 아니니 그저 평범하게 살 수 있을 만도 한데, 세상은 철수를 현빈이 되라고 부추기고, 삼식이와 닮았다고 비난한다. 단지 평범할 뿐인 자신을 고장이나 불량품으로 취급하는 현실에 대한 고발이 철수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얼까. 그것은 철수를 ‘사용’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제품으로 간주할 때, 그래서 끝없이 표준화하거나 업그레이드하려고 할 때, 즉 철수를 인간이 아닌 기계로 간주할 때, 철수는 철수 이상이어야 한다. 그래야 상품(商品)은 상품(上品)이 될 수 있다. 물론 인간의 사물화에 대한 비판이란 주제는 산업사회 이후 보편화된 주제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소설다움은 그것을 진짜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는 ‘설명서’처럼 형상화하는 데 있다. 『철수 사용 설명서』의 도입부에서 제시된 철수의 제품 규격과 사양 설명에서부터 말미에 첨부된 제품 보증서에 이르기까지 설치 방법, 전원 공급, 청소 방법, 주의 사항, 알아 두기, 제품 Q&A 등 가전제품 사용 설명서의 양식을 고스란히 차용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냉장고도 일반 냉장고뿐만 아니라 김치냉장고와 와인 냉장고, 심지어 화장품 냉장고까지 나날이 발전하는 사회에서 저용량의 구식 모델 냉장고처럼 남아 있는 존재가 바로 철수인 셈이다. 문학이 사회학이나 철학이 아닌 이유를 다시 한 번 증명해 주는 재치 있고 발랄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철수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제품과 비교하든 하자만 더 생겼다. 만약 제품 자체나 상품 평이 아니라, 사용 설명서를 비교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을 텐데. 제품의 단점이 아니라, 모두 동등하게 서로의 특징이나 장점에 대해서만 나누는 것은 역시 사용 설명서뿐이다.”라고. 불량품이 아닌 정상 제품이 되기 위해 쓰기 시작한 사용 설명서를 다 완성했을 즈음, 철수는 깨닫는다.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제품은 처음부터 없었으며, 그건 철수도, 철수를 사용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사실 모두가 비정상이니 결국 모두가 정상인 셈이라고. 그러므로 정확한 사용 설명서는 사용되는 제품에게도,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모두 상처를 주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그것은 평범한 철수가 이 사회 전체에 던지는 비범하고도 근본적인 문제 제기인 동시에, 궁극적 성찰이다. 『철수 사용 설명서』는 효능과 효율을 강조한 나머지 인간을 가전제품으로 취급하여 규격화된 성능과 양식을 요구하는 사회, 우리 주변에 있는 대다수의 철수를 사용 연한이 임박한 구형 전자 제품으로 취급하는 사회, 고장이 나면 망설임 없이 폐기 처분해 버리는 사회에 대한 알레고리이기도 하다. 사람은 제품이 아닌데도, 끊임없이 애프터서비스와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한다. 사람은 문명을 만들고 기술을 발전시키지만, 외려 그 문명과 기술에 의해 소외되고 실패자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우리 모두 철수라는 이름의 사용 설명서를 가진 또 하나의 가전제품에 불과한 것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바로 그런 연유에서일 것이다. 줄거리 29세의 평범한 취업 준비생 철수. 학벌이나 키, 재산 뭐 하나 내세울 만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평균쯤은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런데 철수는 고장이나 불량이란 말을 너무 많이 들어 왔다.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애인에게도 정상이 아닌 약간의 불량품으로 기억될 뿐이었다. 어느 날 철수는 사람들이 멀쩡한 가전제품을 불량품 취급하는 것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정말 고장이었던 걸까? 혹시 사람들이 나를 잘못 사용해 왔던 것은 아닐까?’ 제품에 하자가 있었던 게 아니라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써서 발생한 문제였던 것처럼, 자신도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 것이다. 이제 철수는 ‘철수 사용 설명서’를 쓰기 시작한다. 제대로 된 설명서만 있으면 자신도 불량품이 아닌 정상 제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철수는 설명서를 쓰면서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던 일들이 의외로 많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을 불량품 취급했던 사람들은 철수의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은 불량 사용자인 경우도 많았다. 설명서가 완성되어 갈수록 철수는 자신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된다. 누군가와 밀착하면 금세 열이 뜨겁게 오르는 발열 반응도 어쩌면 하자가 아닐 수 있다. 예전 여자 친구들은 철수의 이상 반응을 견디지 못하고 모두 떠나갔지만, 그것은 다만 철수의 특징일 뿐이다. 그러나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용 설명서는 또다시 수정을 거듭해야만 한다. 그것을 쓰는 동안 사양이나 주의 사항도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철수는 설명서만 있으면 자신도 정상 제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상의 기준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오랫동안 고민하던 철수는 깨닫는다. 사용 설명서를 쓸 수 있는 사람도, 그것을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사람도 결국 한 사람이라는 것을. 추천평 매년 한국 장편소설의 전기를 마련해 온 「오늘의 작가상」에 아주 걸맞은 소설이다. 기존의 소설과는 철저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루저 문학의 최고 극단이다. 루저를 다룬 새로운 작품이 더 이상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의문이 들 정도로 신선하고 놀랍다. - 박성원 (소설가, 동국대 문창과 교수) 『철수 사용 설명서』는 설명서적 잣대로 인간을 취급하는 현실에 대해 설명서적 형식으로 대응함으로써 그 소외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사했다. 인간과 사물, 정상과 비정상, 다름과 틀림 사이에서 방황하는 ‘루저’ 아닌 ‘루저’를 통해 정상이라는 잣대의 폭력성이나 끝없는 개조에 대한 강박, 업그레이드로 인한 피곤을 웃고 있어도 눈물 나게 그려 낸다. 2011년 「오늘의 작가상」은 새로운 소설 활용법을 개발하고 독자들에게 이에 따른 사용 후기를 요구하는 이 도발적인 신예 작가 전석순에게 ‘소설가 보증서’를 발급한다. - 김미현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 이 소설은 평범함을 무능함으로 대치하는 약삭빠른 사회, 효능과 효율을 강조한 나머지 인간을 가전제품처럼 취급하여 규격화된 성능과 양식을 요구하는 사회, 우리 주변의 대다수의 ‘철수’를 사용 연한이 임박한 구형 전자 제품으로 취급하는 사회에 대한 알레고리이다. - 편혜영 (소설가) 도대체 인간이 왜 가전제품처럼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해야만 할까? 평범한 철수는 독자들에게 비범하고도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 전체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 강유정 (문학평론가) 묘하게도 매력적이다. ‘자조’라는 외피를 두르기는 했지만 그 이면에는 속 깊은 자기 긍정과, 현실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정당한 비판이 놓여 있다. - 정영훈 (문학평론가, 경상대 국문과 교수)
행복에 이르는 GAM 감
출판이안 / 박경선 (지은이) / 2020.04.15
13,800원 ⟶ 12,420원(10% off)

출판이안소설,일반박경선 (지은이)
사랑은 누군가 의미를 담기 전에는 단어일 뿐이다. 행복도 누군가 의미를 담기 전에는 단어일 뿐이다. 감이라는 말에 어떤 의미를 담겠는가? 박경선의 <행복에 이르는 GAM 감>.서문/ 행복은 의미를 담기 전에는 단어일 뿐이에요 prologue. 행복의 감을 찾아라 01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02 행복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03 행복의 에너지는 어떻게 공급하는가? 04 왜 감(GAM)의 삼각편대인가? Gam1. Goal로 감을 키워라 01 목적(Goal)을 분명히 하라 02 목적과 목표를 분리하라 03 좋아하는 일을 하라 04 많은 것을 경험하라 05 배움의 자리에 들어서라 gAm2. Action으로 감을 키워라 01 지금 당장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하라 02 네 가지 좋은 습관을 들여라 03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라 04 필요한 경제력을 갖춰라 05 나를 필요로 하는 경험을 축적하라 gaM3. Motivation으로 감을 키워라 01 성취동기를 분명히 하라 02 웃음과 유머로 긍정의 동기부여를 하라 03 경청으로 맞장구를 잘 쳐줘라 04 긍정적인 마인드를 채워라 05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을 하라 나오는 말 / 감의 삼각편대로 행복의 나래를 함께 펼쳐요!행복에 이르는 GAM(감)의 삼각편대를 드립니다 사랑은 누군가 의미를 담기 전에는 단어일 뿐이에요. 행복도 누군가 의미를 담기 전에는 단어일 뿐이에요. 당신은 감이라는 말에 어떤 의미를 담겠습니까? 행복하고 싶으신가요? 감의 삼각편대로 행복의 문을 두드리세요! 행복을 꿈꾸는 당신에게 ‘행복에 이르는 GAM 감의 삼각편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소중하듯이 편한 마음으로 곁에 두고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응원합니다.“왜 사세요?”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하실 건가요? 잠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가족에게, 지인들에게,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잠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짧게나마 답변을 써보셨으면 합니다. “행복은 누군가 의미를 담기 전에는 단어일 뿐이에요.” 지금까지 우리는 ‘행복에 이르는 감’이라는 이야기로, ‘감’이라는 말에 의미를 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당신이 당신의 이야기로 ‘감’이라는 말에 의미를 담는 시간을 가질 차례입니다. 당신은 감이라는 말에 어떤 의미를 담겠습니까?
2024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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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취미,실용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지은이)
2024년 쉽고 즐겁게 매일매일 나와 함께하는 가계부. 평범한 <가계부>는 거부한다! <2024 네이처 가계부>는 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가계부 쓰기 <왜 가계부를 써야 할까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정의 경제 형편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가계부는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가계부를 잘 쓰는 요령은?> -한 주, 한 달, 한 해의 재무 목표를 세웁니다. -잘 보이고 꺼내기 쉬운 장소에 둡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합니다. -세세하게 모두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단순하게 쓰세요. -하루에 한 번은 반드시 펼쳐 봅니다. -현금의 수입이나 지출은 바로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요. -익숙한 필기구로 또박또박 깔끔하게 글씨를 씁니다. *우리 가족 행복 업그레이드 하기 -더 똑똑해진 나의 쇼핑 목록 -신용 카드는 외상 빚이에요 -나에게 주는 선물? 글쎄요? -작은 생활 습관부터 체크해요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저축은 나의 힘 -건강한 취미 활동을 즐기세요 -포기는 금물, 흔들리지 않아요 -통장내역, 자동이체 내역 등 꼼꼼히 살펴보세요 -2024 네이처 가계부와 친해져요 *기억해두면 좋은 세금에 관한 TIP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소득 공제>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와 자동입력 서비스 -연말정산 순서 <연말정산 세금폭탄 방어법> - 똑똑하게 카드 사용하기 - 추가 소득공제 챙기기 - 퇴직연금 활용하기 - 헌 옷 기부하고 기부영수증 발급받기 - 소득없는 부모님께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해 드리기 <1월, 7월은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 기간 및 신고납부 -홈텍스를 통한 세금신고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예외 * 2024 네이처 가계부 -네이처 가계부 작성 가이드 -2024 연간 계획:2024 Yearly Plan- 올해의 중요한 날 기록 -2024 비정기 지출 내역:2024 Occasional Expense-올해 비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 -2024 예, 적금 가입 내역: 2024 Saving & Insurance-올해 현재 가입되어 있는 예적금과 보험 내역 -2024 연간 달력 -열두 달 Monthly Plan: 월간 스케줄, 월간 예산 및 결산 -매일매일 꼼꼼히 Weekly Plan: 수입, 지출 내역과 주간 결산을 한눈에 2024년 쉽고 즐겁게 매일매일 나와 함께하는 가계부 평범한 <가계부>는 거부한다! <2024 네이처 가계부>는 가정 경제의 흐름을 사전에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며,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가정 생활관리 지침서>입니다. 2024년 쉽고 즐겁게 나와 함께할 <2024 네이처 가계부> * 지출되는 돈에 허덕이지 않고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생활 전반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 네이처 가계부>는 하루 일과부터 주간 결산, 월간 계획, 연간 목표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수입이 생기자마자 잔고는 바닥을 치고 신용 카드에 의지한다고요? 며칠만이라도 모든 수입과 지출을 항목에 따라 꼼꼼히 기록해서 흐름을 살펴 보세요. 돈 새는 습관이 바로 보입니다. <2024 네이처 가계부>는 철저하게 세분화된 항목 구분으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나의 정리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 항목은 빨강 느낌표로, 만기를 앞둔 적금은 반짝반짝 형광펜으로 밑줄 쫙! 지출 내용 옆 칸에는 체크 카드, 신용 카드, 현금 등 지불 수단에 따라 간단한 표시를 곁들여도 좋아요. <2024 네이처 가계부>는 내 스타일에 맞춰 우리 가족의 1년 생활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잃어버리거나 실수할 염려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가계부 프로그램이 유행이지 않냐고요? 업데이트 충돌로 어플이 마음대로 꺼져 버리거나, 버튼 하나 잘못 누르는 실수 때문에 소중한 자료를 잃어버릴 수 있어요. <2024 네이처 가계부>는 이러한 위험 없이 넉넉한 공간에 내 손으로 차분히 적어나가며 보기 좋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산해경 캐릭터 도감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뤄위안 (지은이), 박주은 (옮긴이) / 2019.07.15
25,000원 ⟶ 22,5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소설,일반뤄위안 (지은이), 박주은 (옮긴이)
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리서이다. 현존 18권으로, '산경(山經)' 5권, '해경(海經)' 8권, '대황경(大荒經)' 4권, '해내경(海內經)' 1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의 90년대생 일러스트레이터 뤄위안은 속 모든 산의 요괴와 바다의 괴물들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재해석해 한 권의 캐릭터 도감으로 나타냈다.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이 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이던 의 진입장벽을 확 낮췄다.1. 산경 성성 흰 원숭이들 살무사/괴상한 뱀들/기이한 나무들 녹촉 선구 육 유 박이 창부 구미호 관관 적유 새의 몸에 용의 머리를 한 산신들 이력 주 장우 활회 체 제어 환 고조 새의 머리에 용의 몸을 한 열일곱 산의 산신들 무소/외뿔소/코끼리 구여 호교 봉황 단어 옹 사람 얼굴에 용의 몸을 한 열네 산의 산신들 암양 동거 비유 작우/적별 총롱/민조 방어 비유 인어 호체 효 탁비 맹표/뻐꾸기 곰/말곰/백한 계변 역 영여 수사 민 앵무 모우/영양/사향노루 유조 화산신/유산신 난새 부혜 주염 호랑이 고라니/사슴 라라새 사람 얼굴에 말의 몸을 한 열 산의 산신들 날짐승들의 신 거보 만만 고/대악/준조 문요어 영소 괴귀/이윤 천신 육오 토루 흠원 순조 활어 장승 서왕모 교 승우 소호 쟁 필방 천구 강의 삼청조 오열 치 기동 제강 욕수 환 기여 스물세 산의 산신들 흰 사슴 당호 흰 이리/흰 호랑이 신치 만만 염유어 박 궁기 나어 조서 소어 여비어 숙호 인면효 열아홉 산의 산신들 활어/수마 환소 기여 숙어 하라어 맹괴 습습어 영양 낙타/우조 이서 맹극 유안 족자 교 제건 백야 나보 송사 모우 장사 알유/패패 초어 산휘 제회 지어 비유 요 용구 스물다섯 산의 산신들 산나귀/고라니 발마 포효 독곡 반모 거기 효 열일곱 산의 산신들 혼 분 천마 굴거 비서 영호 상사 함보어 산여 고습 황조 백사/비충 정위 흰 메기/맹꽁이 동동 낙타 원 비 큰 뱀 말의 몸에 사람 얼굴을 한 스무 산의 산신들/돼지의 몸에 옥 장식을 두른 열네 산의 산신들/돼지의 몸에 다리 여덟 개와 뱀의 꼬리가 달린 열 산의 산신들 용용어 종종 자서 잠어 자가사리 조용 동동 사람의 몸에 용의 머리를 한 열두 산의 산신들 영령 주별어 구여 주유 여호 폐폐 농질 유유 결구 짐승의 몸에 사람 얼굴을 한 열일곱 산의 산신들 원호 잉어/참다랑어 바다거북 갑갑어 정정 사람의 몸에 양의 뿔이 난 아홉 산의 산신들 갈저 기작 추어 자어 박어 당강 활어 합유 비 나 호어 비어 굴굴 열다섯 산의 산신들 할조 명사 화사 농지 마복 사람 얼굴에 새의 몸을 한 아홉 산의 산신들 훈지 부제 가조/달팽이/대합조개 무라 요 비어 태봉 은 서거 혈 사람 얼굴에 짐승의 몸을 한 아홉 산의 산신들 대조 열여섯 산의 산신들 교충 영요 선구 수벽어 제대의 바둑돌 산고 천우 문문 삼족구 윤어 등어 제어 돼지의 몸에 사람 얼굴을 한 열여섯 산의 산신들/사람 얼굴에 머리가 셋 달린 세 산의 산신들 문어 이우/교어 타위 검은 산나귀/붉은 사슴/작은 노루/짐새 계몽 섭타 작 스물세 산의 산신들 타 절지 시랑 긴꼬리원숭이 곰의 동굴 말의 몸에 용의 머리를 한 열여섯 산의 산신들 기종 구욕 아홉 산의 산신들 옹화 경보/서리 내릴 것을 아는 아홉 개의 큰 종 짐조 영작 청경 인 검은 표범 삼족별 여 힐 저여 큰 물고기 교룡 이즉 양거 지도 문린 마흔여덟 산의 산신들 우아 천제의 두 딸 괴상한 신들 궤 백사/비사 열다섯 산의 산신들 2. 해경 멸몽조/결흉국 남산인 비익조 우민국 신인 이팔 필방조 환두국 염화국 삼주수 삼묘국 질국 관흉국 교경국 불사민 반설국 예/착치/삼수국 주요국 장비국 축융 하후계 삼신국 일비국/황마 기굉국 형천 여제/여척 차조/첨조 장부국 여축의 시체 무함국 병봉 여자국 헌원국 헌원구 옥야 용어 백민국/승황 숙신국 장고국 욕수 무계국 촉음 일목국 유리국 상류씨 공공대 심목국 무장국 섭이국 과보 박보국 구영국 기종국 누에신/가지 없는 뽕나무 세 그루 도도 박 공공 라라 우강 대인국 사비시국 군자국 홍홍 천오 청구국/구미호 수해 흑치국 우사첩국 현고국 모민국 노민국 구망 효양국 외뿔소/무소 맹도/알유 저인국 파사 모마 이부의 신하/대택조/큰 기러기 맹조 봉황/난새 무팽/무저/무양/무리/무범/무상 삼두인 수조/교룡/살무사/긴꼬리원숭이/표범/송조/송골매/시육 대행백/견봉국/길량 귀국 이부신 도견 궁기 대봉/주아 교 탑비 거비의 시체 환구 미 융 추오 빙이 왕자해의 시체 등비씨/소명/촉광 대게 능어 큰 방어 뇌신 한안/시구 전욱/아홉 명의 비빈 3. 대황경 대인국/정인 이령시 합허산 사유국 명성산 백민국 구미호 천오 절단 우호 현고 곤민국 여축 까마귀 사비시 오채조 삼추 완 응룡 기 출척 쌍쌍 고라니 삼신국 난민국 영민국 부정호여 인인호 계리 질민국 역인 육사 조상시 초요국 장홍 환두 희화 균인 여와장 석이 광조 거격송 선민국 북적국 태자 장금 여토충 열 명의 무당 삼청조 명조 엄자 허/열 천우 상희 오색조 청문/황오 병봉 백조 천견 사람 얼굴에 호랑이 몸을 한 신 수마 하경의 시체 오회 삼면인 호인 어부 촉조 비질 금충 대인 커다란 푸른 뱀 엽렵 북제국 담이국/우강 구봉 강량 무장국 상요 융선왕시 소호의 아들 견융 묘민 촉룡 4. 해내경 한류 백고 연사 조씨 알유/성성 검은 뱀 감거인 흑인 영민/봉시 연유 균구/물총새/공작 예조 저강 검은 새/검은 뱀/검은 표범/검은 호랑이/꼬리털이 수북한 검은 여우/현구민/적경민 정령국 번우/길광 반/안룡중국의 요괴 신화를 좋아하는 모두를 위한, 중국 최고(最古)의 지리서 《산해경(山海經)》 속 1,231마리 괴물들이 살아 있는 캐릭터 도감! * 중국 최고의 지리서, 《산해경》 《산해경》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리서입니다. 현존 18권으로, 〈산경(山經)〉 5권, 〈해경(海經)〉 8권, 〈대황경(大荒經)〉 4권, 〈해내경(海內經)〉 1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뤄양(洛陽)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지리·산맥·하천 등의 모양을 기록하였으며, 각 지역의 산물·풍속·괴수·요괴·신 등을 포함하여, 널리 퍼져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우언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 캐릭터로 만나는 《산해경》 속 1,231마리 괴물들 18권의 《산해경》에 등장하는 괴물은 총 1,231마리입니다. ‘구미호’, ‘인어’, ‘비익조’처럼 우리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괴물들은 물론 ‘라라새’, ‘토루’, ‘포효’처럼 사람을 잡아먹는 낯설고 위험한 괴물들까지 모두 등장합니다. 중국의 90년대생 일러스트레이터 뤄위안은 《산해경》 속 모든 산의 요괴와 바다의 괴물들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재해석해 한 권의 캐릭터 도감으로 나타냈습니다.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이 《산해경》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통해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이던 《산해경》의 진입장벽을 확 낮췄습니다.
보이지 않는 붉은 손
실레북스 / 클라이브 해밀턴, 머라이커 올버그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 2021.04.26
22,000원 ⟶ 19,800원(10% off)

실레북스소설,일반클라이브 해밀턴, 머라이커 올버그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중공(중국 공산당)은 전 세계를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매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임을 보여준다. 중공은 중국을 미국을 대체할 세계 유일의 패권 국가로 만들고 싶어 하며, 현재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있어서 민주주의보다 공산주의가 우월함을 세계 각국에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중임을 상기시킨다. 그들은 이른바 일대일로 사업을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진행시키면서 가난한 나라든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든 결코 거부할 수 없는 막대한 자본으로 유혹하거나 협박해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세계를 상대로 공작을 할 때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진행한다. 마오쩌둥과 마찬가지로 시진핑도 인류를 세 부류로 나눈다. 즉, 적색 구역(중국 공산당이 장악한 구역), 회색 구역(중간지대), 흑색 구역(부정적 여론, ‘적’의 구역)이 그것이다. 시진핑은 적색 구역을 수호하고 회색 구역에 손을 내밀어 이를 적색 구역에 통합시키고 흑색 구역을 상대로 투쟁하라고 당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제 관계 또한 중국 공산당은 이미 당에 동조하는 세력, 영향 공작의 주요 표적인 ‘정치적 중립’ 세력, 그리고 설득이 불가능한 강경 노선 세력으로 구분한다. 이 책은 이런 구분에 따라 이미 매수했거나 협박 또는 설득된 세력들이 서구 사회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 따르면 가령 현재의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 일가에도 중공 소유의 기업이 있으며, 이들은 중국과 중요한 경제적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닐 부시는 통일전선부와 연계된 기관들이 주최한 친중국 성향의 컨퍼런스 여러 곳에서 연설했고, 2015년부터 상원 다수당 지도자를 맡고 있는 켄터키 주 상원 의원 미치 매코널은 중국 제재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매코널의 아내 일레인 차오는 중국계 미국인이자 현 미국 교통부 장관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중공 고위직들과 십여 년에 걸쳐 관계를 맺고 있다.추천의 글 / 들어가는 말 1장 중국 공산당이 품은 야심 2장 레닌주의 정당, 바깥세상으로 발을 내딛다 중국 공산당의 냉전 시대적 사고 / 대외선 / 중국 공산당의 통치 / 통일 전선 / 일인 다역과 일 조직 다기능 관행 / 인민, 인민의 친구와 적 / 5퍼센트 규정과 조용한 외교 / 중국 공산당 운영 절차 3장 권력 중심부의 정치 엘리트 : 북아메리카 친구 사귀기 / 존 매컬럼이라는 통탄스러운 사례 / 워싱턴 D.C.에서의 영향력 / 백악관 / 적을 대상으로 공작하는 부서 / 캐나다의 친중 엘리트 4장 권력 중심부의 정치 엘리트 : 유럽 정당 간의 외교 / 유럽 길들이기 / 유럽 연합-중국 우호 단체 / 영국의 48그룹 클럽 / 이탈리아의 전향 / 실타래처럼 서로 얽힌 중국과 프랑스의 엘리트 계층 / 독일의 중국 친구들 5장 주변부의 정치 엘리트 지방?지역 차원의 공작 / 아이오와 머스커틴이라는 흥미로운 사례 / 속이기 쉬운 시장들 / 독일 농촌에서 일대일로창의를 지지하는 이들 / 자매 도시 6장 중국 공산당-기업 복합체 중국 공산당과 기업 / 억만장자 동지 / 미국의 글로벌리스트 억만장자들 / 월스트리트의 태자당 / 시티오브런던의 중국 공산당 / 경제적 인식 형성하기 / 이상핍정 / 일대일로 전략 / 담론 장악의 수단으로서의 일대일로창의 7장 해외 거주 중국인들을 동원하라 교무僑務: 해외 거주 중국인 관련 업무 / 통일 전선: 작동 방식과 구조 / 중국 인민 대외 우호 협회 / 국무원교무판공실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 중국화평통일촉진회 / 협박과 괴롭힘 / 화인참정 / 영국에서의 화인참정 8장 첩보 활동의 생태계 영향 공작과 첩보 활동 / 중국의 첩보 기관들 / 모집 방법 / 싱크 탱크와 연구소 / 천인계획 / 직능 협회 / 서구 진영 대학교의 인민 해방군 과학자들 / 사이버 공격과 영향 작전 / 화웨이 9장 언론 매체: 우리의 성姓은 당黨이다 언론 매체의 담론 / 당이 최우선 / 세계적 매체의 힘 / 중국 공산당의 선전 선동을 미세하게 다듬는 서구 언론 매체 / 방화장성 가로지르기 / 차주출해 / 협력 협정 / 중국어 매체 / 매주출해 / 외국 매체들의 자기 검열 10장 전장戰場으로서의 문화 문화의 정치화 / 보리문화집단유한공사 / 중국예술기금회 / 문화 독점 / 문화적 일탈 탄압 / 영화와 연극 검열 / 예술과 문화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시각 11장 싱크 탱크와 사상 지도자들 중국 공산당의 밥솥에 숟가락 담그기 / 홍콩 인맥 / 브뤼셀로 유입되는 중국 공산당 관련 자금 / 그 밖의 다양한 형태의 압력 수단 / 여론을 조성하는 주체들 / 중국 공산당, 국내 싱크 탱크를 해외로 확장하다 12장 사상 관리: 서구 학계를 겨냥한 중국 공산당의 영향 작전 정치적 전장으로서의 대학교 / 공자학원 / 직접적인 압력 / 자기 검열 / 재정적 의존 / 중국학 재조정 / 대학 협력 / 학술 출판 13장 세계 지배 구조 변형 다자주의 옹호자 / 유엔의 중국화 / 타이완을 세계 무대에서 밀어내기 / 감찰의 세계화 / 중국이 정의한 테러리즘 개념 수출하기 / 기존 국제기구와 병행하는 유사 다자간 기구 창설하기 / 중국 특색을 띤 인권 / 인터넷 주권과 신기술 표준을 수출하기 맺음말 / 감사의 말 / 용어 풀이 / 약어 풀이 / 참고문헌때론 은밀하게, 때론 과감하게 자본주의 세계를 물들이는 중국 공산당의 전략과 전술 보이지 않는 붉은 손으로부터 과연 한국은 안전한가? 중국 공산당은 결코 냉전을 끝낸 적이 없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물론 정계ㆍ재계ㆍ문화계ㆍ학계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중국의 숨겨진 야욕을 폭로한다! 중국 공산당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 당연한 말이지만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다. 하지만 중국과의 경제적, 사회적 교류가 급증하면서 사람들은 중국을 그저 이름뿐인 사회주의 국가이며 오히려 자본주의보다 더 자본주의다운 나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이 책은 타성과 무지에 갇혀 있던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준다. 중국 공산당은 냉전을 끝낸 적이 없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여전히 통일 전선 공작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매우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공작을 진행하면서도 겉으로는 평화, 우호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나 국민들이 그 정체를 알아 챌 수 없다는 데 그 심각성이 크다.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생각에 상대 국가나 국민이 반발하면 경제적 원조나 사회적 관계를 하루아침에 끊어 버린다든지, UN이나 국제기구, 여타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를 등에 업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입장을 관철해 버린다. 사드 사태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며 여차 하면 희토류와 같은 자원으로도 협박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그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에 의하면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비롯해 트럼프, 조 바이든은 물론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현직 및 역대 총리들도 모두 직간접적으로 중국 공산당과 연결되어 있거나 작업 대상이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중공(중국 공산당)은 전 세계를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매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임을 보여준다. 중공은 미국을 대체할 세계 유일의 패권 국가가 되고 싶어 하며, 현재 전세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에 있어서 민주주의보다 중국식 공산주의가 우월함을 세계 각국에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다. 그들은 이른바 일대일로 사업을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진행시키면서 가난한 나라든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든 결코 거부할 수 없는 막대한 자본으로 유혹하거나 협박해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적색 구역, 회색 구역, 흑색 구역 중국 공산당은 세계를 상대로 공작을 할 때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진행한다. 마오쩌둥과 마찬가지로 시진핑도 인류를 세 부류로 나눈다. 적색 구역(중국 공산당이 장악한 구역), 회색 구역(중간지대), 흑색 구역(부정적 여론, ‘적’의 구역)이 그것이다. 시진핑은 적색 구역을 수호하고 회색 구역에 손을 내밀어 이를 적색 구역에 통합시키고 흑색 구역을 상대로 투쟁하라고 당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제 관계 또한 중국 공산당은 이미 당에 동조하는 세력, 영향 공작의 주요 표적인 ‘정치적 중립’세력, 그리고 설득이 불가능한 강경 노선 세력으로 구분한다. 이 책은 이런 구분에 따라 이미 매수했거나 협박 또는 설득된 세력들이 서구 사회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미국 유럽 호주 유력 인사들의 사례 이 책에 따르면 현재의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 일가에도 중공 소유의 기업이 있으며, 이들은 중국과 중요한 경제적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닐 부시는 통일전선부와 연계된 기관들이 주최한 친중국 성향의 컨퍼런스 여러 곳에서 연설했고, 2015년부터 상원 다수당 지도자를 맡고 있는 켄터키 주 상원 의원 미치 매코널은 중국 제재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매코널의 아내 일레인 차오는 중국계 미국인이자 현 미국 교통부 장관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중공 고위직들과 십여 년에 걸쳐 관계를 맺고 있다. 호주도 예외가 아니다. 툭하면 불거지던 중국의 인문권제에 대해 전임 호주 총리인 폴 키팅은 인권은 단지 ‘서구적 가치’의 일부일 뿐 중국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중국 정부야말로 “지난 30년 동안 세계에 등장한 정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정부라는 데 토를 달 수 없다”고 추켜세우기까지 했다. 프랑스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전 총리이자 프랑스 부통령을 지냈으며, 국방 외교 위원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장 피에르 라파렝은 2005년 중국 국빈 방문 당시 중국의 대만 침략을 승인하는 법에 동의했다. 2010년 중국이 이룬 성과를 찬양하는 그의 저서는 중국 공산당의 출판 기관이 중국어로만 발간했다. 실크로드를 열렬히 찬양하는 그는 여러 중국 기업들 임원을 맡고 있고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 포럼을 본떠 중국 공산당이 개최하는 박오(boao, 博鰲) 포럼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은 친중공적 이력이 서구 국가 중 가장 길다. 이미 195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48 그룹 클럽’에는 영향력 있는 사업가와 정치가들이 포진해 있다. 예를 들면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마이클 해즐틴Michael Heseltine 전 부총리, 존 프레스콧John Prescott 전 부총리, 억만장자인 웨스트민스터 공작, 블레어 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지낸 잭 스트로Jack Straw, 알렉스 새먼드Alex Salmond 스코틀랜드 전 초대 장관, 노동당 막후 실력자이자 유럽 무역 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피터 맨델슨Peter Mandelson을 비 롯해 영국은행, 골드만 삭스, JP모건과 밀접하게 연관된 인사들도 있다. 그들은 치졸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작은 일에도 관여한다. 2019년 10월 사드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중국은 뉴욕주에 있는 로체스터 대학교의 이스트먼음악 학교 측에 중국 순회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되기를 원한다면 학교 교향악단에서 세 명의 한국인 학생들을 배제하라고 요구했다. 공연이 취소되면 학교의 명성에 흠집이 난다는 이유를 들어 이스트먼 학장은 한국인 학생들이 공연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가 학생들과 동문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미래 이쯤되면 ‘과연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라는 물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조금만 검색해 봐도 이미 널리 이슈가 된 ‘조선구마사’, ‘차이나게이트’, ‘나는 개인이오’, ‘춘천차이나타운’ 등의 키워드 외에도 크고 작은 많은 이슈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러한 문제들이 단순한 선택의 문제라기 보다 한국과 한국인의 자유, 독립, 번영의 유지라는 실존적 문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보이지 않는 붉은 손’ 중국 공산당은 세계 각계각층에 침투해서 그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희망은 없는 것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결국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려는 의지가 승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홍콩이나 대만처럼 중국 공산당의 직접적인 폭력에 맞서고 있는 국가부터 서서히 그들의 위험성을 깨닫기 시작한 국가, 단체 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중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이다. 중국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그에 대한 정확한 대비책이 나올 수 있다. 이 책은 중국 공산당의 실체와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는 데 있어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이다.2019년 5월 조 바이든Joe Biden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에 출마한 다른 경선 후보들과는 달리 중국이 미국에게 전략적 위협이라는 주장에 코웃음을 치며 아이오와시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군중을 상대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우리 점심을 먹어치울 거라고? 웃기지 말라.’바이든은 오래전부터 중국에 대해 부드러운 접근 방식을 취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의 국무 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중국이 아시아에서 취하는 군사적 모험주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자 부통령 바이든은 신중하라고 촉구했다. 바이든은 시진핑이 부주석이고 차기 주석이 확실시 되던 시절부터 그와 사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3년 12월 바이든 부통령이 중국을 공식 방문할 때 부통령 전용기에 자기 아들을 태우고 갔다. 바이든 부통령이 중국 지도자들과 우호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는 동안 헌터는 다른 종류의 모임을 열고 있었다. 이 방문이 이루어지고 2주가 채 안 돼, 2013년 6월 존 케리의 의붓아들을 비롯해 두 명의 다른 사업가들과 함께 헌터가 창립한 업체는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중국은행Bank of China이 최대 주주인 BHR 파트너스에 펀드를 조성하는 거래를 체결했다. 헌터는 사모 펀드 분야에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라파렝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프랑스의 총리였다. 2005년 중국 국빈 방문 당시 그는 중국의 타이완 침략을 승인하는 법에 동의했다. 2008년 그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가 파리를 순조롭게 통과하도록 개입했다. 2010년 중국이 이룬 성과를 찬양하는 그의 저서는 중국 공산당의 출판 기관이 중국어로만 발간했다. 실크로드를 열렬히 찬양하는 그는 여러 중국 기업들 임원을 맡고 있고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을 본떠 중국 공산당이 개최하는 보아오博鰲 포럼 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무조건 1,000만 원 벌고 시작하는 초수익 부동산 경매의 기술
한빛비즈 / 유근용, 양진노 (지은이) / 2024.03.29
28,000원 ⟶ 25,200원(10% off)

한빛비즈소설,일반유근용, 양진노 (지은이)
'빌라에 투자하려고 해도 3천만 원은 있어야 한다는데', '하락장이라는데 부동산 투자는 무슨', '골치 아프게 경매를 어떻게 해'. 돈을 못 버는 사람은 어떻게든 안 되는 이유를 찾아낸다. 그러나 돈을 벌 사람은 어떻게든 버는 방법을 찾아낸다. 돈을 불리고 싶은 의지와 수중에 100만 원 이상의 종잣돈이 있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라. 경쟁 없이 소액부터 가능한 초수익 부동산 경매 투자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유근용 대표와 양진노 대표가 바로 산증인이다. 소액으로 가능한 특수물건 투자와 공동투자를 하며, 셀프소송을 통해 비용은 최소한으로 줄였고 자산과 투자 실력은 키웠다. 이들이 지난 투자를 통해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이 있다. 물건을 낙찰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바로 낙찰 이후의 상황을 잘 풀어가는 능력이다. 예기치 못한 갈등을 스스로 풀어내고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투자자만이 최소의 경제적·정신적 비용을 들여 높은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초수익 경매 투자를 위한 공략집이다. 23건의 경매 사례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패턴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낙찰자로서 자신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송의 종류와 그 진행 방식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이해관계인들과의 협상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으며 협상력 또한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변호사나 법무사의 도움 없이 필요한 법적 절차를 스스로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 셀프소송의 기술까지 다루고 있다. 이를 고수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초보도 이 책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부동산 경매는 더 이상 두려운 미지의 세계가 아닌, 법이 보장해주는 약속된 수익의 땅임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_ 부자 되는 지름길, 특수물건 경매에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_ 1,000만 원은 벌고 시작하는 셀프소송 1부 경쟁 없이 소액부터 다 되는 초수익 부동산 경매 1장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특수물건 투자와 셀프소송 특수물건과 셀프소송, 왜 알아야 할까? 경매 투자자들이 자주 접하는 소송의 종류 특수물건, 초보에겐 어렵다고? 천만의 말씀! 돈 아끼고 경험치 쌓는 지름길, 셀프소송 2장 낙찰 후 반드시 하게 되는 인도명령과 강제집행 낙찰 전과 낙찰 후 태도가 돌변한 점유자 : 인도명령제도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이유 점유자의 말만 믿고 있다가 큰코다친다 : 공매는 소유권이전과 동시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 뜻밖의 이해당사자, 강제집행 현장에 나타나다 : 돌발상황에 대응하는 방법 지금까지 협상한 사람이 엉뚱한 사람이었다면 : 협상과 법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이유 문을 열었더니 엄청난 쓰레기가! : 반드시 받아야 하는 유체동산포기각서 경매를 인정하지 못하는 최악의 점유자 : 어떤 상황이라도 정해진 절차로 풀 수 있다는 믿음 명도에 감정이 개입하면 생기는 일 : 점유자와 임대차계약 맺은 후 명도하는 법 3장 소유자가 두 명 이상일 때 공유물분할청구소송 아찔했던 분묘 토지 낙찰의 경험 : 경매로 넘기기보다 협상으로 매도할 것 기획부동산에 속아 산 토지의 공유자들과 협의하는 법 1 : 소송은 공유자와 소통하고 협의하는 통로 기획부동산에 속아 산 토지의 공유자들과 협의하는 법 2 : 공유자들과 협의가 지지부진할수록 마음의 여유를 매도를 원하지 않는 공유자, 연락두절되다 : 재산권 행사 반대에 부딪히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 관리 잘된 납골당 토지 최고의 매도 시나리오 : 더 이상 분할될 수 없는 크기인지 확인 공유자가 사망했더라도 당황하지 않기 : 상속자를 찾을 수 있도록 법원에 보정명령 요청 변호사인 공유자 덕에 지옥과 천당을 오가다 : 법이 보장하는 낙찰자의 재산권 4장 주거용 부동산 지분 낙찰받으면 공유물분할청구와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지분 낙찰받은 후 판결문을 근거로 나머지 지분도 경매로 넘기다 : 공유자우선매수권을 적절하게 행사하는 법 일반 지분물건의 탈을 쓴 복잡하게 꼬인 특수물건 : 주거용 지분물건에 투자할 때 필요한 마음 싸게 낙찰받아야 어떤 상황에서도 수익을 지킨다 : 부당이득반환청구는 현재 점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협의는 감감무소식, 변론기일만 네 번 참석한 이유 : 부당이득반환청구 판결 이후 꼭 필요한 절차 어떤 상황에서도 대리인이 아닌 공유자와 협의해야 한다 :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은 원고의 주소지에서 진행 가능 5장 낙찰받은 토지 위에 타인의 건물이 있다면 부당이득반환청구와 건물철거소송 사이가 좋지 않은 건물 소유자와 토지 공유자 : 내 토지 위의 타인 건물에 대한 부당이득금 청구 낙찰받은 내 땅을 무상으로 이용하겠다고 우길 때 : 협의가 수월할 법한 물건을 선별하는 안목 건물에 가압류가 걸려 있고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만 괜찮아 : 지료를 받아도 좋고, 못 받아도 좋은 이유 모두가 꺼리지만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물건 : 상대방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건 그린 라이트 2부 무조건 1,000만 원 벌고 시작하는 셀프소송의 기술 Intro _ 셀프소송 한다는 것의 가치 낙찰 후 잔금납부하는 방법 6장 셀프로 신청하는 공유물분할청구소송 공유물분할청구소송 소장 작성하고 접수하기 공유물분할청구소송 시 소가 계산하기 공유물분할청구소송 시 별지목록 작성하기 7장 셀프로 신청하는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소장 작성하고 접수하기 건물철거소송과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동시에 접수하기 건물철거소송과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시 소가 계산하기 8장 셀프로 신청하는 인도명령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인도명령 신청하기 인도명령 시 별지목록 작성하기 인도명령결정 여부 확인하기 강제집행신청 시 필요한 서류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발급받기 강제집행신청 시 필요한 서류 법원에서 한꺼번에 발급받기 9장 소장 접수와 소송 진행 시 꼭 알아야 하는 절차 주소보정명령이 내려왔을 때 (정)등본 출력하기 주소보정명령이 내려왔을 때 피고의 초본 발급받기 특별통합송달로 주소보정서 제출하기 공동 낙찰받아 소송 시 선정당사자와 선정자 지정하기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소취하서 제출하기 10장 피고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절차 피고의 초본이 발급 안 될 때 주민등록번호 전체 확보하기 피고가 외국에 거주할 경우 외교부를 통해 주소 알아내기 피고의 외국 주소 확인 후 국외송달하기 피고의 휴대전화 번호로 주소 등 인적사항 확인하기 발급받은 피고의 초본을 통해 피고의 전화번호 확보하기 낙찰받은 후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사건기록 열람하기 11장 피고가 사망했을 때 꼭 알아야 하는 절차 피고가 사망했을 때 망자에 대한 보정명령 받기 망인의 상속인 관련 서류 발급받기 상속인을 대상으로 당사자(피고)표시정정 신청하기 상속인별 상속지분 계산하여 별지목록 수정하기 상속인 변경에 따라 수정한 별지목록 제출하기 12장 소유권이전을 막기 위한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가처분신청서 작성하기 등록면허세 납부한 후 가처분신청서에 입력하기 등기촉탁수수료 납부한 후 가처분신청서에 입력하기 전자소송용 등기 발급받고 목적물 입력하기 13장 법무사 없이 소유권이전 하는 셀프등기 취득세와 등록세 신고하고 납부하기 국민주택채권 매입해야 하는 경우 등기신청수수료 납부하기 셀프등기를 위한 서류 최종 점검하기셀프소송 아는 특수물건 투자자, 부동산 경매로 돈 불리는 최고의 조합! 고금리 등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알짜배기 물건이 경매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24년은 확신을 가지고 경매에 뛰어들어도 좋은 시기다. 하지만 쉬운 물건은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경매 투자의 이점을 누리기 어렵다. ‘소외된 곳에 기회가 있다’는 투자의 격언을 기억해보자. 권리관계가 꼬여 있는 이른바 특수물건은 흔히 ‘어렵다’,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인식하에 많은 투자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고수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초보라도 몇 가지의 문제 해결 패턴을 배운다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7년 차 실전투자자이자 100억대 자산가인 유근용 대표는 지분물건 등의 특수물건 경매에서 인생의 돌파구를 찾았고 현재의 성과를 이뤘다. 투자 초기, 소액의 투자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특수물건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도 변함없다. 적은 종잣돈으로 최고의 투자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특수 경매다. 특수물건 투자를 실전에서 부딪치며 배우고 익힌 그가 깨달은 것은 ‘쉬운 특수물건’이 있다는 것이다. 방법을 몰라 어렵고, 번거롭고 복잡해 보일 뿐이지 초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특수물건이 존재한다. 또 투자를 진행하면 할수록 ‘낙찰자가 풀 수 없는 문제는 없다’는 생각과 ‘낙찰자만이 꼬인 권리관계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 그리고 ‘법이 낙찰자의 재산권을 보장해준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에 자신과 같이 경매로 인생을 역전시키고 싶은 진지한 투자자를 위해 그 깨달음과 노하우를 전하고자 이 책을 쓴 것이다. 경매 투자는 낙찰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낙찰 이후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낙찰 후 반드시 하게 되는 명도와 강제집행, 2명 이상의 공유자가 있는 물건, 내 토지 위에 타인의 건물 등이 있는 경우, 이해관계인과 협의가 되지 않을 때 등 경매 투자에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법적 절차를 동반하기 쉬운 경매의 특성상 이때마다 법무사 혹은 변호사를 위임하여 해결한다면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 소액으로 초수익을 내고 싶다면 경매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몇 가지 소송만 잘 알면 된다.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셀프로 필요한 소송을 신청하고 협의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말이다. 사실 경매 투자를 하면서 소송을 끝까지 끌고 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은 이해관계인을 만나 협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며 협의가 되면 소를 취하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소송 절차를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은 협상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뜻이며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법학 전공자도 아닌데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실제 사례는 물론이고, 전자소송 사이트를 이용하는 클릭 순서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따라만 하면 된다. 초수익 투자를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낙찰 후 문제 해결 능력이 곧 초수익 확정의 기술 차근차근 따라 하면 비용이 수익으로 돌아오는 경매 답안지! 이 책은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23개의 경매 투자 사례와 돈 버는 투자자들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유근용 대표의 투자 경험뿐만 아니라 그의 수강생들의 투자 사례를 함께 실었다. 초보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경매 투자자들이 자주 접하는 법적 절차 및 소송의 종류가 제한적인 덕분이다. 인도명령과 강제집행, 공유물분할청구소송,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건물철거소송 등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된 투자 사례를 통해 실전에서 어떤 식으로 협의를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느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는 투자자의 시각과 마인드셋을 배움으로써 경매 투자의 기본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셀프소송의 기술을 배운다. 1부의 사례에서 나온 법적 절차들을 스스로 신청하고 진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인도명령과 강제집행을 진행해야 한다. 점유자가 해당 물건의 공유자라면 공유물분할청구소송과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내 토지 위에 타인의 건물 등이 있다면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과 건물철거소송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절차를 스스로 하지 못해 법무사나 변호사에게 위임을 할 경우를 생각해보자. 소장 작성 비용에서부터 시작하여 진행 과정마다 필요한 문서 작성 비용이 추가된다. 판결 후 집행까지 이어져야 할 경우, 집행을 위한 비용은 따로 청구된다. 하나의 물건을 해결하는 데 많게는 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고 수익률을 방어하기 위해 셀프소송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소송 신청을 위한 전자소송 사이트 메뉴 클릭 순서부터 소장 작성 샘플, 소송마다 요구되는 첨부서류 작성법까지 모두 수록했다. 또한 이해관계인과 소통하고 싶지만 연락처를 알지 못하는 경우나 공유자가 사망했거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와 같이 경매 투자를 함에 있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 셀프로 해결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을 모두 담은 것이 이 책이다. 이 밖에도 낙찰 후 잔금납부하는 방법부터 셀프로 신청하는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절차와 소유권이전을 위한 셀프등기 방법도 담았다. 이 책은 비용을 수익으로 고스란히 돌려주는 경매 투자의 답안지와 같다. 이렇게 경매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1,000만 원은 족히 더 벌 수 있을 것이다. 최종 수익을 확정하기도 전에 돈을 벌며 투자하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아파트와 빌라는 대부분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고 잔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은행과 연계되어 있는 법무사 측에서 잔금납부와 소유권이전등기를 진행한다. 그래서 낙찰받은 후 잔금을 납부할 때 법무사에게 인도명령신청까지 위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법무사가 추가 비용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일을 낙찰자가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직접 진행한다면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으며, 진행되는 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셀프등기에 관한 방법과 지식을 알고 있다면, 법무사에게 위임하더라도 그가 제시한 견적서가 적절한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착수금이나 성공보수가 과하다고 생각될 경우 정중히 절충하면 된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소송도 어렵게 느껴질 뿐 아니라 생판 얼굴도 모르는 공유자들을 만나는 것도 두렵기 마련이다. 막상 만나도 대화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막막하고 말이다. 그러나 이런 두려움과 막막함은 실전을 통해서만 통제할 수 있다. 지분물건이면서 금액이 크지 않은 물건으로 배당까지 전 과정을 거치며 실전 경험을 꼭 쌓길 바란다. 사례의 주인공인 수강생들은 적은 금액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경험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을 것이다. 실무 경험이 쌓일수록 동기부여가 확실히 될 것이고, 그러면 더 다양한 물건에 도전할 수 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나 빌라의 일반 경매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특수물건을 다루는 데 능숙해지면 실력이 날로 자라는 걸 스스로 실감하게 된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믿지만, 주변 상황이 어지러우면 마음도 함께 복잡해지는 것 같다. 거주자는 채무자 본인이건 임차인이건 간에 경매 진행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원만하게 말로 협상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낙찰자는 환경이 자신에게 유리해지도록 준비시킬 필요가 있다. 경매의 경우 낙찰자는 인도명령제도를 이용하여 명도를 쉽게 마칠 수 있으니 협상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은 인도명령을 신청하여 인용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이게 나담談
미로드(Me_road) / 왕진아 (지은이) / 2019.01.30
15,000

미로드(Me_road)소설,일반왕진아 (지은이)
익숙하지만 낯선 나와 대화를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에세이. 부산예술고등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저자가 약 15년 간 체험해 온 셀프토크 훈련법을 변형하여 작성한 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 후 조기졸업을 앞두고 있던 저자가 번아웃 증후군 및 우울증을 겪게 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겪어 온 심리 상태를 분석해 정리하고, 그 과정을 구체화한 것이 셀프상담 기법이다. 본문에는 '일상의 나'와 '내면의 나'가 각 상담자와 내담자 역할을 맡아 등장한다. 실제로는 한 사람이지만 대화를 펼쳐 나가는 모습은 역할 놀이를 연상시키며 연극 대본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책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나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군가의 가족이나 친구, 연인, 직장동료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소개한다. 보여주기 위한 자소서가 아닌 나에게 소개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한다. 그 다음에 본격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나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서 상담은 시작된다. 30개의 질문과 상담을 통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던 청춘이 어린 나이에 주저 않게 된 이유와, 그로부터 발생하게 된 변화들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앞선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힐링 방법을 찾아본다. 셀프상담을 통해 느낀 점을 일기로 작성한 후, 지친 순간에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정리하는 '버팀 리스트'와 매일 할 수 있는 '행복연습 실천법'을 준비한다.011 들어가며 025 Intro. ≫ Q&A 1~3 063 Chapter 1 Stop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어 ≫ Q&A 4~10 099 Chapter 2 Move |새로운 세상이 정말 있구나 ≫ Q&A 11~15 131 Chapter 3 Stay |그럼에도 치열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 Q&A 16~20 159 Chapter 4 Ready |답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몰라 ≫ Q&A 21~25 189 Chapter 5 Change |조금은 루팡이면 어때 ≫ Q&A 26~30 217 Chapter 6 Pause |사실은 여전히 무서워요 ≫ Conversation 239 Chapter 7 Keep Going |데미안의 알은 어떤 알이었을까 ≫ 정리의 일기 ≫ 버팀리스트 작성 ≫ 행복연습 실천법상담도 셀프시대! 셀프상담 가이드북 이게 나담談 출간 출판사 미로드는 익숙하지만 낯선 나와 대화를 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에세이 ‘이게 나담談:셀프상담 가이드북(저자 왕진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게 나담談은 부산예술고등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저자가 약 15년 간 체험해 온 셀프토크(Self-Talk, 자화) 훈련법을 변형하여 작성한 것이다. 국내 최고 예술대학 진학 후 조기졸업을 앞두고 있던 저자가 번아웃 증후군 및 우울증을 겪게 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겪어 온 심리 상태를 분석해 정리하고, 그 과정을 구체화한 것이 셀프상담 기법이다. 본문에는 ‘일상의 나’와 ‘내면의 나’가 각 상담자와 내담자 역할을 맡아 등장한다. 실제로는 한 사람이지만 대화를 펼쳐 나가는 모습은 역할 놀이를 연상시키며 연극 대본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책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나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군가의 가족이나 친구, 연인, 직장동료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소개한다. 보여주기 위한 자소서가 아닌 나에게 소개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한다. 그 다음에 본격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나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서 상담은 시작된다. 30개의 질문과 상담을 통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던 청춘이 어린 나이에 주저 않게 된 이유와, 그로부터 발생하게 된 변화들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앞선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힐링 방법을 찾아본다. 셀프상담을 통해 느낀 점을 일기로 작성한 후, 지친 순간에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정리하는 ‘버팀 리스트’와 매일 할 수 있는 ‘행복연습 실천법’을 준비한다. 가이드북 답게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셀프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역시 제시한다. 챕터 별로 등장하는 이게 나담談 팁은 의식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나도 한담談 가이드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노트식으로 제작된 페이지를 제공한다. 미로드 홍보담당자는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가야 하는 세상에서, 단군이래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는 2030의 우울증 비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게 나담談의 셀프상담은 이런 현실 속에서 언제든 함께하는 가장 듬직한 내 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자 왕진아씨는 “인생을 살아가는 모두가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힘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어둠 속에 떨어졌을 때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힐링법이다.”라며 “스트레스를 매일 같이 받으며 살아가는 만큼, 힐링 역시 식사처럼 늘 할 수 있는 입맛에 맞는 ‘한 끼 힐링’이 필요하다. 이게 나담談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뿐 아니라 맞춤형 힐링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게 나담談에는 그림 그리는 음악가 이혜림(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씨의 감성적인 작품이 삽입되어 있다. 한편, 이게 나담談에 등장하는 셀프상담은 저자의 자체 임상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실제 상담 기법과는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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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트리북스 / 이은아 (지은이)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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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트리북스취미,실용이은아 (지은이)
15년차 현직 보건교사인 이은아 선생님은 학교 안과 밖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학생과 동료 교사, 학부모들이 보건실 업무를 잘 알고 있지 않다는 점. 그래서 15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몽땅 털어서 리얼 100% 보건일지 ≪보건실 즐겨찾기≫를 펴냈다. 우선 학생들이 보건교사의 업무를 제대로 알고 보건실을 즐겨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또 고군분투하는 전국의 보건교사들이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나아가 자녀의 학교생활과 건강 문제를 걱정하는 학부모들과도 유용한 보건 상식을 공유하고자 했다. 책을 펴내며 5 추천의 글 8 PART 1 보건샘은 무슨일을 하나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보건교사가 될 수 있다? 19 그들에게 나는 꼰대? 22 보건교사에게 스승의 날이란 26 600:1 29 개근? 그게 뭐라고 32 개근, 그게 뭐라고 2탄! 36 응답하라 보건실! 40 출발선이 다른 사람들 43 나의 평가표 46 PART 2 슬기로운 보건실 운영 노하우 역지사지 53 침대를 사수하라! 58 뜻밖의 위조 61 나도 사람인지라 64 이름 불러주기 68 보건 선생님 때문에 학교에 가기 싫대요 71 보건실 비수기? 76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문서 효과? 79 작전을 바꾸다 83 2017년 졸업생 김성준 86 PART 3 학교 보건실의 주요 건강문제와 대처법 물 먼저 먹어요? 약 먼저 먹어요? 93 순하리 처음처럼 97 몸과 마음은 하나 102 사랑의 콩 자루 105 딱 한 장이면 충분해 109 온몸이 쑤셔요 112 빨간약 115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달라요? 118 말벌 조심해! 122 여기가 어디예요? 126 너희도 많이 힘들구나 129 크리스마스 선물 132 질주 본능 135 보건교사의 정보력? 138 대화가 필요해 142 니가 왜 거기서 나와? 146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달리기 149 사연 많은 엄지발가락 152 복통 그때 그때 달라요 156 묽은 변의 해프닝 159 포기 못 해 앞머리! 162 꽃미남의 길은 멀고 험하다. 165 감염병, 어김없이 또 왔구나! 169 잊지 못할 2020년 여름 173 법정 감염병 vs 비법정 감염병 177 세균성 뇌수막염 & 무균성 뇌수막염 180 너도 아프니? 나도 아프다! 183 미세먼지와 함께 시작하는 새 학기 186 PART 4 즐겁고 건강한 보건수업 만들기 보건은 시험 과목이 아니잖아요!! 193 학생은 5G, 선생님은 2G 198 성 고충 상담실 203 새내기의 눈물 206 남학생들에게 여성가족부란? 210 무조건 예쁜 여자? 214 솔직한 성 218 사나이의 찐 분노 221 가랑비에 옷이 젖듯 224 저희 아빠 화 나셨어요 228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232√15년차 보건샘의 꿀팁을 담은 보건교사 필독서! 담임도 맡지 않고 수업 시수도 적은데 교실 한 칸을 혼자 차지하니 얼마나 좋냐는 말. 보건은 시험과목에도 안 들어가니 학생들과 성적으로 얽히지 않아 스트레스도 없을 거라는 교과 교사들의 시선. ‘꿀보직’에다 정년도 보장된 ‘신의 직장’을 잡았다고 부러워하는 현직 간호사들의 목소리. 학교 안과 밖에서 시샘을 받는 보건교사는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할까? 학교로 출근하는 간호사, 교사인 듯 교사가 아닌 듯한 비교과 교사, 혼자서 수백 명의 전교생을 케어해야 하는 학교의 유일한 의료인. 이는 학교 안에서 맡고 있는 보건교사의 보직이다.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수시로 일어나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느라 머리가 쭈뼛이 서게 되는 보건교사의 일상이 꿀맛이라니. 억울함을 느끼는 보건교사가 많을 듯하다. 15년차 현직 보건교사인 이은아 선생님은 ‘신의 직업’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보건실 밖에서도 치열하게 살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땄고 청소년 금연지도사 과정도 수료했다. 또 전교생의 ‘건강 담임’ 역할을 잘 하기 위해 혁신적인 보건교육에 대해 고민했다. 보건교육 연구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보건교육자료 공모전에서는 은상을 수상한 것만 봐도 설렁설렁 대충대충 흉내 낸 것이 아니다. 연구뿐 아니라 매년 새로운 대외 활동에도 참가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있다. 그 결과 이은아 보건샘은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는가 하면,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예술제에 나가서는 교육부 장관상까지 받았다. 이은아 보건샘이 학교 안과 밖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면서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학생과 동료 교사, 학부모들이 보건실 업무를 잘 알고 있지 않다는 점. 그래서 15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몽땅 털어서 리얼 100% 보건일지 ≪보건실 즐겨찾기≫를 펴냈다. 우선 학생들이 보건교사의 업무를 제대로 알고 보건실을 즐겨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또 고군분투하는 전국의 보건교사들이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나아가 자녀의 학교생활과 건강 문제를 걱정하는 학부모들과도 유용한 보건 상식을 공유하고자 했다. √슬기로운 보건실 운영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 학교 보건실 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뭘까. 아마도 보건샘이 아픈 아이를 치료하는 모습일 것이다. 이는 보건실의 아주 일부분이다. ≪보건실 즐겨찾기≫에는 보건교사가 홀로 처리해야 하는 광범위한 업무와 남모를 고충이 솔직하게 담겨있다. ≪보건실 즐겨찾기≫가 담고 있는 내용은 크게 5가지다. 첫째, 수많은 아이들이 즐겨 찾는 학교보건실의 리얼 스토리! 아찔했던 순간, 가슴 철렁했던 일, 안타까운 사연, 가슴 벅찼던 감동의 일상들이 시트콤 드라마를 보듯 생생하게 전달된다. 둘째, 딱딱한 전공 이론서의 틀을 깬 실전 가이드북! 보건실에서 일어난 각각의 리얼 스토리와 관련된 지침과 이론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사례별 상황과 대처 방법을 저자의 경험에 빗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셋째, 실무에서 쌓은 노하우 전격 공개! 책 속 코너 를 통해 보건교사 15년 동안 터득한 실무 Tip을 첨부했다. 학교의 유일한 의료인이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어도 물어볼 선·후배가 없는 보건교사들에게 충분히 멘토 역할을 한다. 넷째, 보건샘이 꼭 알아야 할 법규와 의약품 지식 총정리! 보건교사가 업무상 꼭 알아야 할 학교 보건실 운영 법규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 지식 검색창을 열지 않아도 ≪보건실 즐겨찾기≫를 펼치면 원하는 정보를 금방 찾을 수 있다. 또 의약품의 올바른 활용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일러준다. 학교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품은 진통제, 파스, 근육 이완제, 항염증용 연고, 소화제, 소독약, 습윤 드레싱제…등 다양하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이런 약들을 제대로 먹는 방법, 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복통의 종류에 따른 올바른 처방 등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동료 교사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다. 다섯째, 학교에서 이뤄지는 성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 보건실 문 앞에 걸린 또 하나의 팻말이 바로 ‘성 고충 상담실’. 이은아 보건샘은 현재 대전의 한 기숙사형 남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성교육 지도와 금연 지도 역시 이은아 보건샘에게는 중요한 업무다. 성문제로 보건실을 찾은 학생들의 웃지 못할 이야기와 금연교육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분도 재미와 감동을 준다. - 추천의 글 - 교사, 의료인, 상담가, 선배로서 학생들을 깊이 이해하고 성심껏 대하는 이은아 선생님에게 반하게 되는 책이다. 응급처치 및 의료상식은 부모, 학생, 선생님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다. [대전 송촌고등학교 학부모 이은자] 우리 학교 1층 보건실. 이곳에 이렇게 다양한 일들이 있는지 몰랐다. 찐으로 공감했던 나와 내 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보건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던 책이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신예균]신규 동아리를 맡아 줄 교사가 없어서 뜻하지 않게 전공과 관련이 없는 국악동아리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하지 않았던 일이라서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활동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업무가 답답했던 저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보건 업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마음을 가지고 보건교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꼭 건강과 관련된 활동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보건실에서 상주하며 할 수 있는 동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스는 학생만큼이나 교직원들에게도 인기 있는 보건 실 의약품입니다. 게다가 아픈 부위마다 파스를 붙이고 싶어 하는 것 또한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직 약사가 쓴 책에서 파스에 관한 페이지를 펼쳐 보건실에 전시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파스 한 장 때문에 불평하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에게 읽어보게 합니다. 결과는 저의 열 마디 말 보다 훨씬 효과가 있답니다. 누가 이렇게 말했더라, 어떤 책에 이렇게 쓰여 있다, 이거 방송에 나왔다, 이러면 훨씬 더 신뢰하니까요. 기흉으로 찾아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비슷한 모습이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키가 크고 마른 체형으로, 보건실에 들어올 때부터 손으로 가슴을 쥐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게 하여 청진을 하면 어김없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고, 양쪽 가슴의 호흡음이 다릅니다. 간혹 흉통을 호소하지만, 청진으로 확인되지 않아 병원 진료를 받아보면 근육통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 기흉은 신속한 처치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체육 시간과 수련회 등에서 격렬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담당 교사에게 정보를 주면 아이들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조의 말
이다북스 / 정창권 (엮은이) / 2020.01.10
14,000원 ⟶ 12,600원(10% off)

이다북스소설,일반정창권 (엮은이)
정조 어록집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의 왕 정조의 인간다운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면서도 우리가 나답게 사는 것,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 알려준다. 1장에서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는 글들을 모았으며, 2장과 3장에서는 자신을 돌아보고 나다운 나를 찾는 데 도움 되는 글들을, 배운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는 4장에 모았다. 5장에서는 온전한 삶을 살고자 할 때 절실한 것을, 6장에서는 처음의 자세를 견지하고자 할 때 새겨두어야 할 내용을 담았으며, 7장은 더 나은 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들어가는 글 1장__마음공부 몸과 마음은 바로 세웠는가 / 함께하는 모두가 배움이다 / 멀리에서 배우려 애쓰지 말라 / 진정한 공부는 멀리 있지 않다 / 배우고자 한다면 뜻부터 세워야 / 뜻을 세우는 것이 공부의 첫걸음 / 뜻이 견고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근본을 세우고 길을 열어야 / 기본에서 비롯하라 / 뜻을 세웠다면 목표를 크게 하라 / 어떻게 배우고 깨우칠 것인가 / 가장 어려운 일 / 나를 이긴다는 것 / 누구를 사람답다 할 수 있는가 / 우쭐함에 들뜨지 말라 / 많이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 마음이 한곳에 이른다면 / 배움은 느리지만 나아가는 것 / 큰 밭에 혹하지 말라 / 아는 것과 실천한다는 것 / 어찌 만족할 때가 있겠는가 2장__오늘 하루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 안개 속에도 여전한 꽃처럼 / 마음가짐은 결코 숨길 수 없다 / 그의 남다름을 중히 여겨라 / 새는 날고 물고기는 뛰듯이 / 욕심내지 말라 / 나는 늘 욕심이 두렵다 / 모두를 담으려 애쓰지 말라 / 나의 못남을 탓하라 / 왜 화를 다스려야 하는지 묻는다면 / 후회는 오래 담아 두지 말라 / 남을 내 몸 대하듯 하라 / 나와 남을 구분하지 말라 / 사람을 써야 한다면 / 착한 일과 악한 일의 경계 / 마음이 하는 일 / 일에 임하기 전에 / 뜻이 닿는 곳은 어디인가 / 마음이 바르면 글씨가 바르다 / 작은 일이라도 큰일이듯 하라 / 명분보다 실제적인 삶을 살아라 / 열정이 있어야 볼 만한 것이 있다 / 나아갈 때와 물러나야 할 때 / 나는 얼마나 넓은가 / 굽어지기보다 부러지기를 구하라 / 아첨하는 사람을 멀리하라 / 첫발을 디뎠으면 그 길을 가라 / 오늘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3장__나다운 나 오래된들 굳이 고칠 필요는 없다 / 편하고 배부름을 꺼리는 까닭 / 소박함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 배고픔보다 배부름을 근심하라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 나는 다만 나로써 편할 뿐이다 / 옷 한 벌 없어서겠는가 / 그의 뜻을 생각한다 / 어찌 남의 것을 뽐내려 하는가 / 넘칠수록 모자람을 경계하라 / 머물 때에도 나설 일을 걱정하라 / 그들도 그렇듯이 / 멀리 보고 일하라 / 성급함을 경계하라 / 일할 때 먼저 염려해야 할 것 / 좋은 말은 좋은 마음에서 나온다 / 남을 헐뜯지 말라 / 함부로 말하는 자신을 탓하라 / 모자란 듯 아끼고 다스려야 할 것 / 자랑하지 말라 / 자고 일어남을 충실하게 / 그곳에 초록이 넘치게 하라 / 머리 빗기를 빠뜨리지 않는 까닭 / 나무를 심는 뜻 / 모든 것에는 생명이 있다 /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 뿐 4장__배운다는 것 마음을 가라앉힌 후에야 비로소 / 즐거운 일이 어찌 고단하겠는가 / 배우지 못함을 부끄러워한다 / 배움에는 나이가 없겠지만 / 오래될수록 우러나는 것 /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 언제 읽을지를 고민하지 말라 / 진실로 배우고자 한다면 / 그를 어여삐 여기는 마음 / 세 가지 즐거운 일 / 배우지 않는 나를 부끄러워한다 / 배우지 않으면서 어찌 나설 것인가 / 배움에 정해진 날을 두지 말라 / 바쁨을 핑계 삼지 말라 /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 어찌 읽은 것에 그칠 것인가 / 초록 만들기를 바라는 까닭 / 읽음에 만족하지 말라 / 평을 달아 되새기는 뜻 / 읽고 익힌 것을 잊지 않기 위하여 /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 / 독서와 토론은 다르지 않다 / 많이 읽음을 자랑하지 말라 / 독서의 목적은 이치를 밝히는 것 / 역사책을 곁에 두는 이유 / 어제를 읽어야 내일이 보인다 / 세 가닥 수염을 그리듯 하라 / 읽되 사사로움으로 평가하지 말라 / 읽지 못할 것이 있으랴 5장_-온전한 삶 집을 짓듯이 다스려라 / 이끄는 사람의 본분 / 그 글을 새기는 까닭 / 나를 온전히 다스려야 할 시간 /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 나를 알아주는 사람 / 잠들지 못함은 숙명일지니 / 내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 큰 뜻을 세우고 나아가라 / 아랫사람을 공평히 대하라 / 기강이 바로 서야 사람이 따른다 / 그들의 마음이기를 바랄 뿐 / 진실로 하늘을 두려워한다면 / 그 하나에도 애쓴 사람이 있거늘 / 한시라도 마음 놓을 날이 있겠는가 / 어찌 나 홀로 배부르기를 바라겠는가 / 내 편함을 위해 수고롭게 하지 말라 / 팥죽으로는 모자라겠지만 / 자신이 추운 듯 하라 / 법은 신중하게 하라 / 명예를 구하려 하지 말라 / 익숙함에 물들지 말라 / 원통함이 없게 하라 / 의심하고 다시 의심하라 / 법을 다루는 사람에게 / 비록 죄 지은 사람이라도 / 먼저 인재를 구하라 / 세상에 쓸 수 없는 사람은 없다 / 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 함부로 미워하지 말라 / 인재를 구하는 어려움 / 귀한 인재일수록 널리 찾아라 / 구애됨과 차별이 없게 하라 / 외지다고 사람마저 외지겠는가 / 먼 곳의 인재를 들이는 뜻 / 소외된 이들을 소홀히 하지 말라 / 글로써 시대를 읽는다 / 글 하나에도 마음이 우러날지니 / 화려함을 베낀들 화려해지겠는가 6장__처음처럼 의로워야 비로소 다스림이 통한다 / 내 게으름을 탓할지언정 / 누군들 함부로 할 것인가 / 다친 사람은 없느냐 / 뜻을 두었다면 올곧게 나아가라 / 모름지기 세상에 나섰다면 / 남다름을 준중하고 중히 하라 / 윗사람의 과실도 솔직하게 기록하라 / 안용복을 되새기는 까닭 / 중한 자리일수록 더욱 겸손하라 / 왜 구하지 않고 구하기를 바라는가 / 욕심은 한 곳에 머물지 않는다 / 왜 오래 머무는 사람이 드문가 / 숨김없이 진실하라 / 좋은 밭을 버려두지 말라 / 글 읽는 소리로 마음을 다스리다 / 가슴에 서 말의 먹물이 담겨 있는가 / 인재는 하루아침에 나지 않는다 / 배움에 날씨를 탓하랴 / 올곧음보다 무리를 좇는 이들에게 / 탕탕평평실 / 무리에 숨어 남을 비웃지 말라 / 나는 다만 옳고 그름을 따를 뿐 / 왜 편하기만 바라는가 / 그 자리를 위해 공부했는가 / 그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이유 / 모두를 어루만질 만한 사람인가 / 백성을 어지럽히지 말라 / 다스리기 어렵다 말하기 전에 / 나는 함부로 총애하지 않는다 / 가까운 사람일수록 엄격하라 7장_-나아갈 길 힘쓰지 않을 수 없을 뿐 / 칭송을 구걸하지 말라 / 걱정하는 마음 / 널리 억울함이 없게 하라 / 곤궁에서 면하기를 바랄 뿐 / 재물로 사람을 얻을 수 있겠는가 / 보살핌에는 지나침이 없다 / 서둘러 보살펴야 할 일 / 어려움에 눈감고 일할 수 있는가 / 멀더라도 소외됨이 없어야 / 아끼는 마음이 멀리 닿기를 / 어려운 사람을 먼저 구하라 / 굶주리는 아이들을 걱정한다 / 이 책이 모두를 구할 수는 없겠지만 / 어루만진 뒤에 고쳐라이다북스에서 정조 어록집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엮은 《정조의 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의 왕 정조의 인간다운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면서도 우리가 나답게 사는 것,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 알려준다. 하루 한 편! 정조 어록집에서 가려 뽑은 나를 나답게 하는 공부 우리는 정조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조선시대 개혁군주로 알고 있는 정조. 하지만 그는 끊임없는 자신을 돌아보고, 배움으로 자신을 가꾸고 다스렸으며, 누구보다 올바른 삶을 찾고자 했다. 군주이기 전에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썼고, 나를 나답게 하는 공부를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면모는 그의 어록집 《일득록》에 잘 나타나 있다. 《일득록》은 정조의 문집 《홍재전서》(180권 100책)의 161권부터 178권에 들어 있는 것으로, 문학 5권과 정사 5권, 인물 3권, 훈어 5권 등 총 18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득록》은 규장각 신하들이 평소에 보고 들은 정조의 언행을 기록한 일종의 어록집으로, 정조는 신하들로 하여금 자신의 언행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게 해서 반성하고 깨우치는 자료로 삼았다. 이는 또한 날마다 반성하려는 뜻이다. 규장각 각신들은 내가 주야로 대하는 사람으로 좌우의 사관이나 다름없으니, 마땅히 사실 그대로를 기록하여 나를 경계하여 깨우치도록 하라. 절대로 과장되거나 사실과 다르게 기록하여 내 마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라. 내가 어찌 근신들로 하여금 아첨하고 잘 보이려는 생각을 키우게 하겠는가. 이 안에는 왕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정조의 배움에 임하는 자세, 진실 되고 올곧고자 하는 마음가짐, 옳고 그름에 대한 강직함, 나아가 그가 이루고자 한 국가의 경영 철학이 깃들어 있다. 이 어록집을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배우고자 한 정조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배움이란 다만 날마다 일상적으로 실행하는 데에 있다. 자기 자신에게는 행동하고 멈추고 말하고 침묵하는 것이고, 집 안에서는 어버이와 형제를 섬기고 아내와 자식을 가르치는 것이며, 나라에서는 일을 적임자에게 맡기고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며, 책에서는 글을 읽고 이치를 궁리하는 것이다. 이처럼 간단하고 가까운 것을 버려두고 다시 어디에서 배움을 찾는단 말인가. 정조는 개혁군주이기 전에 늘 자신을 돌아보고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찰했다. 이러한 성찰을 통해 자신을 반성하고 다스리고자 했으며, 이는 그가 누구보다 개혁적인 정치로 나아가게 하는 토대가 되었다. 오늘,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진정한 나를 만난다 《정조의 말》 이다북스에서 정조의 어록들 중에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절실한 글들을 가려 뽑아 《정조의 말》로 새롭게 출간했다. 이 책은 정조의 어록집을 주제별로 나누어 7장으로 정리했다. 1장에서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는 글들을 모았으며, 2장과 3장에서는 자신을 돌아보고 나다운 나를 찾는 데 도움 되는 글들을, 배운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는 4장에 모았다. 5장에서는 온전한 삶을 살고자 할 때 절실한 것을, 6장에서는 처음의 자세를 견지하고자 할 때 새겨두어야 할 내용을 담았으며, 7장은 더 나은 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정조 어록집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엮은 《정조의 말》. 이 책은 우리가 나답게 사는 것,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 찾을 때 길라잡이가 되기에 충분하며, 이로써 한층 견고하고 온전한 자신과 마주하는 데 힘이 되어줄 것이다. 규장각 신하들이 기록한 정조의 어록집 《일득록》에도 정조의 인간적이고 학자적인 면모가 잘 나타나 있다. 이 어록집에는 호학 군주의 모습, 배우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공부에 임하는 태도, 다양한 공부법 등이 정조의 육성을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정조의 공부에 임하는 자세는 기능적이고 보여주기 식에 머무는 오늘날의 현실을 뼈저리게 반성하게 하며, 진정 나를 나답게 하고 나를 다스리는 공부가 무엇인지 절실하게 알려준다. 공부는 별다른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이 모두 배움이어서, 옷을 입을 때와 밥을 먹을 때도 모두 배운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공부라는 말만 나오면 아득히 멀어서 행하기 어려운 일로 여겨, 걸핏하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말들을 하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어요
빨간소금 / 임지이 (지은이)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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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소금소설,일반임지이 (지은이)
만화 그리는 것밖에 할 게 없었다. 가진 거라곤 넘치는 시간과 이면지와 모나미 볼펜뿐이었으니까. 한 번도 그림을 배운 적이 없는데 만화라니. 하지만 다 늦게 만난 단짝 친구처럼 작가는 만화를 그리는 데 흠뻑 빠져들었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만화로 그려 나갔다. 만화 그리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더 재미있는 일은 그렇게 취미로 만화를 그리던 반백수가 이제 만화로 먹고산다는 거다. 마흔이 다 된 어느 날, 갑작스레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당장 취직하기보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기로 결심했다. 그러는 중에 엄마 돈을 훔치기도 하고, 동네 공원에서 빈 병을 주워 팔기도 하고, 공장에서 나사를 박기도 했지만, 작가는 꽤 행복했다. 그토록 원하던 '평일 낮 시간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니까. 그리고 결국엔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그 과정을 담은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어요>는 결코 이르다고 할 수 없는 나이 마흔에 지금까지 하던 일과 완전히 다른 일을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자기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의 이야기다.책을 펴내며 1. 갑자기 절벽에서 굴러떨어졌지만 이렇게 어리석다니까 15년 다시 나로 돌아오다 괴담보다 더 무서운 것 도서관에서 답을 찾다 2. 먹고살 길을 찾아 헤매고 이제 돈을 벌어야겠다 역시 돈 벌기는 어렵군 샛별을 보며 길을 나서다 글쓰기를 가르치다 빈 병을 줍다 이젠 책도 판다 오늘의 운세 결국, 다시 출판일을 시작하다 작가들이여, 이러지 맙시데이 나의 소울메이트, 막걸리 우리 엄마와 나에게 3. 평일 낮 시간이 내 것이 되었어 이제 낮 시간을 즐기자 박물관에 가다 샹송을 배워 보았어 내가 걷는 이유 오빠, 궁금한 게 있어요 장욱진과 유영국을 만나고 영어 공부를 해 보았다 일본어도 배우고 싶었다 동화를 쓰다 집도 꾸며 보았다 용기를 내어 피아노를 다시 배우다 그래, 네 말이 맞아 4. 만화를 그려서 먹고살게 되다니 내 생애 첫 만화 만화 그리는 게 너무 좋아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다 첫 계약 엄마, 나 계약했어 과감히 아이패드를 지르다 우리랑도 계약해요 클래식에 더욱 빠져들다 조용히 좀 해, 이것들아! 두려움 혼돈의 카오스 꼭 피하고 싶은 것 제보가 쏟아지다 묘비명 적어 보기 5.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어요 탈서울을 감행하다 요일을 모르는 사람들 프리랜서의 밤 프리랜서의 행복 시시때때로 엄습하는 불안감 불안감 다스리는 법 고마운 사람들 좀 기다려 봐봐봐 내가 겨울을 보내는 법-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배우 추천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년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 나이 마흔에 회사원에서 만화가로, 늦깎이 만화가의 생고생 자립기 평일 낮 시간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웠다 지은이는 출판사에서 오래 일했다. 그래서 시장조사나 자료조사를 위해 업무 시간에 서점에 갈 일이 가끔 있었다. 서점에 갈 때는 카페를 여러 개 지나쳐야 했는데, 그곳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웠다. 평일 낮 시간을 가진 사람들…. 그런데 느닷없이 평일 낮 시간이 생겨 버렸다. 회사에서 잘렸기 때문이다. 앞이 캄캄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누워만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8킬로그램이 빠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던 시간”이었다. 무려 15년 동안의 회사 생활이었으니 오죽했을까? 하지만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당장 취직하기보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기로 결심했다. 그러는 중에 엄마 돈을 훔치기도 하고, 동네 공원에서 빈 병을 주워 팔기도 하고, 공장에서 나사를 박기도 했다. 하지만 꽤 행복했다. 그토록 원하던 ‘평일 낮 시간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니까. 만화 그리는 것밖에 할 게 없었다. 가진 거라곤 넘치는 시간과 이면지와 모나미 볼펜뿐이었으다. 한 번도 그림을 배운 적이 없는데 만화라니. 하지만 다 늦게 만난 단짝 친구처럼 지은이는 만화를 그리는 데 흠뻑 빠져들었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만화로 그려 나갔다. 만화 그리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더 재미있는 일은 그렇게 취미로 만화를 그리던 반백수가 이제 만화로 먹고산다는 거다. 그러니까 그 과정을 담은 《나는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있어요》는 결코 이르다고 할 수 없는 나이 마흔에 지금까지 하던 일과 완전히 다른 일을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자기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뭐예요? 발로 그렸어요? 어느 해 가을,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작은 서점에서 책 읽기 모임을 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하고 차를 세웠다. 몸을 풀며 사방을 둘러보았다. 드넓은 들녘에 나락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바람결에 살랑이며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였다. 들판 가운데에서 무언가가 불쑥 튀어나오더니 나락 사이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게 아닌가? 난생처음 보는 모습에 그만 넋이 나가고 말았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신이 나서 고라니를 목 놓아 부르기 시작했다. “고라니야~.” 고라니가 물끄러미 우리를 바라보았다. 이걸 몇 번 반복했다. 집에 와서 앉았는데, 오늘 일이 계속 떠올랐다. 눈앞에 잔뜩 쌓여 있는 이면지에다 그날 고라니랑 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그렸다. 그런 다음, 그 그림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렇게 지은이 인생 첫 만화가 시작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할 무렵 그림은 정말 형편없었다. 그림 실력이 그렇게 별로이다 보니, 인물의 심리상태를 눈과 입 모양의 변화만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 “뭐예요? 발로 그렸어요?” “개인지 소인지 잘 모르겠음요” 같은 반응이 뒤따랐다. 그렇게 지금의 상체(정확히는 얼굴) 중심의 캐릭터가 탄생했다. ㅎㅎㅎ 소심해서 매일매일 상처받지만 씩씩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한 사람의 ‘첫 고백’ 비록 그림은 눈 뜨고 봐주기 힘든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글과는 다른 만화만의 묘미가 있었다. “만화로 내 생각과 내 생활, 주변 이야기를 그리는 게 참 좋았다.” 그런 것들을 만화로 그려야지 하고 생각하니까 자신과 주위에 더 관심이 생겼다. 그 뒤 페이스북에서 그림을 본 몇몇 출판사와 연결되면서 삽화와 교양만화를 그렸다. 실력을 기르고 돈도 버는 귀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나와 우리’ 이야기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자기 일상을 뒤돌아보며 꾸준히 그렸고, 가끔 SNS에 올렸다. 그렇게 그린 일상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 내기까지 두려움이 컸다. 별로 내세울 것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는 이야기를 누가 봐줄까 싶었다. 하지만 두 눈 질끈 감고 용기를 내었다.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인생 몇 해 동안의 이야기를 해 보기로 했다. 두려움 속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한 프리랜서의 이야기를, 소심해서 매일매일 상처받지만 씩씩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임지이 작가의 첫 인생 고백인 셈이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배우 추천 2020년 3월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는 “위로와 공감의 여성 서사”와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주인공 찬실을 연기한 강말금 배우는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보배”로 떠올랐다. 강말금 배우는 무역회사에 다니다가 나이 서른에 연기에 입문한 늦깎이 배우이다. 14년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갈고 닦다가, 단편영화 <자유연기>(김도영 감독)에서 독박 육아에 지친 배우 ‘지연’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소화해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영화계로 들어섰다. 강말금 배우와 임지이 작가는 평범한 회사원에서 각각 나이 서른과 마흔에 늦깎이 배우와 만화가로 변신했다는 점에서 닮았다. 이 그림 에세이를 먼저 본 강말금 배우는 자신 또한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힘겹게 자리 잡은 시절을 이렇게 회상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뿌리내리는 데 5년이 걸렸다.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스스로 운영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내내 가난했지만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눈물과 시도와 깨달음, 작은 진보 속에서 깊은 만족감을 느꼈다.” 그러면서 비슷한 삶의 여정에서 비슷한 느낌을 공유한 작가의 이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 심드렁하고 웃긴 그림 에세이를 읽으며 그 시간이 떠올랐다. 작가님도 깊은 만족을 경험하며 조용히 삶을 예찬하는구나. 책을 덮고 나면 그 사랑이 전해온다. 천천히.” 한편, 이 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년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국제시장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김호경 글, 박수진 외 엮음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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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김호경 글, 박수진 외 엮음
윤제균 감독, 황정민.김윤진.오달수 주연의 영화 [국제시장]을 소설로 만난다. 1950년 12월, 살을 에는 추위 속에 가족은 피난길에 오른다. 세 살짜리 남동생을 안은 아버지, 두 살의 막내 동생을 업은 어머니와 함께, 열두 살 덕수는 다섯 살짜리 동생 막순이의 손을 꼭 잡았다. 수십 대의 전투기가 머리 위를 지나갔고, 마을 곳곳에 폭탄을 떨어트렸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흥남부두로 몰려들었다. 막무가내로 몰려든 사람들이 부두에 정박한 군함과 군수품 수송선에 오르려 아등거렸다. 하지만 처참하고 처절한 피난민 틈에서 덕수는 막순의 손을 놓쳐버리고, 막순을 찾으러 간 아버지 또한 흥남부두에 남긴 채 나머지 가족들을 실은 배가 출발해버리는데… <국제시장>은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으로서 힘든 삶을 견뎌야만 했던 덕수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내며,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내는 '우리 아버지'의 삶을 재조명 하고 있다. 전쟁과 이별, 가난과 배고픔이 모두의 이야기였던 그 때 그 시절, 우리 아버지의 감동 스토리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다.목을 놓아 불러보았다 꿈은 말하지 않는다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법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제발 불쌍한 우리 국민들을 내 기억 속의 마지막 흥남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헬로, 기브 미 쪼코렛또! 나의 나라, 나의 말, 나의 권리 인생은 오직 타이밍 남다른 애국심으로 낭만 없는 국제공항 글뤽 아우프 사랑의 로렐라이 혼자 울면 안 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가자, 고국으로 아바이, 힘이 듬매 기다리지 않은 손님 세월은 화살처럼 장남의 운명과 가장의 운명 저 푸른 초원 위에 그 말은 당신답지 않아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굳세어라 윤덕수 인생의 완벽한 꿈2014년 하반기 최고의 명작, 영화 <국제시장> 소설 출간! 1,145만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 윤제균 감독의 5년 만의 복귀작! 명품 연기파 배우 황정민 . 김윤진 . 오달수 주연! 개봉 전 블라인드 시사, 만족도 4.24점/추천도 4.3점(5점 만점)의 고득점을 기록하며 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영화 <국제시장>이 소설로 출간되었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우리 아버지의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그린 소설 <국제시장>은 가족의 온기가 그리운 겨울, 영화 이상의 감동으로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 가장(家長)으로 살아온 ‘우리 아버지’의 감동 스토리! 1950년 12월, 살을 에는 추위 속에 가족은 피난길에 오른다. 세 살짜리 남동생을 안은 아버지, 두 살의 막내 동생을 업은 어머니와 함께, 열두 살 덕수는 다섯 살짜리 동생 막순이의 손을 꼭 잡았다. 수십 대의 전투기가 머리 위를 지나갔고, 마을 곳곳에 폭탄을 떨어트렸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흥남부두로 몰려들었다. 막무가내로 몰려든 사람들이 부두에 정박한 군함과 군수품 수송선에 오르려 아등거렸다. 하지만 처참하고 처절한 피난민 틈에서 덕수는 막순의 손을 놓쳐버리고…… 막순을 찾으러 간 아버지 또한 흥남부두에 남긴 채 나머지 가족들을 실은 배가 출발해버린다. “가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이 먼저라 하지 않았음매! 이제부턴 니가 가장이니까니. 가족들 잘 지키기요.” 흥남부두를 떠난 덕수의 가족은 부산의 국제시장에 터를 잡고 살아간다. 고모네 가게인 <꽃분이네>를 지키며, 가장이 된 덕수는 어머니와 두 동생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승규는 이번에 서울대 합격해뿟다. 그 새끼 등록금도 내야 하는데. 오데 하늘에서 돈다발 안 떨어지나.” 동생의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파독 광부가 되고, 여동생 결혼 자금을 만들기 위해 베트남 전쟁터로 떠나야 했던 장남.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는 숱한 생사의 고비를 넘기면서도 가족에 대한 원망보다 그리움과 미안함을 떠올린다. “아바이……. 막순이, 내 동생 막순이. 아직 못 찾았슴매. 참 미안함매. 아바이, 어마이, 죄송함매. 승규야, 끝순아, 미안타…….” 무거운 가장의 운명을 숙명처럼 안고 살아온 주인공 덕수는 흥남을 떠난 지 30여 년만인 1983년, 평생 마음의 짐으로 묻어두었던 헤어진 동생 막순을 찾기 위해 이산가족찾기 방송 출연에 나선다. “어마이가 식구들 옷을 지으실 때마다, 옷 끝에 실로 꽃과 나비를 그려놓으셨심더……. 막순이 손을 놓쳐가 이래 찢어진 소맷자락만 쥐고 있었심더…….” <국제시장>은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으로서 힘든 삶을 견뎌야만 했던 덕수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내며,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내는 ‘우리 아버지’의 삶을 재조명 하고 있다. 전쟁과 이별, 가난과 배고픔이 모두의 이야기였던 그 때 그 시절, 우리 아버지의 감동 스토리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다. ■ 격변의 반세기를 녹인 대한민국의 이야기! 소설 <국제시장>은 주인공 덕수의 삶뿐 아니라, 아프고 힘든 시간을 지나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전쟁 . 피난 . 죽음 . 이별로 인한 수많은 아픔을 낳은 ‘1950년 한국전쟁과 흥남철수’, 이후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거리 ‘국제시장’을 무대로, 실업문제 해소와 외화획득을 위해 펼쳐졌던 ‘1960년대 서독 파견 간호사와 광부’와 ‘1970년대 베트남 파병’을 거쳐 전 국민을 울음바다로 몰아넣었던 기적의 순간 ‘1980년대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4
좋은땅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지은이)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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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집,살림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지은이)
‘전원주택 트렌드’ 베스트셀러 네 번째 시리즈. 1년간 발표된 월간 홈트리오를 집약한 책으로, 홈페이지에 발표된 내용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축비, 자재, 인테리어, 완공사진, 도면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한 권의 책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써 내려갔다. 업에서 일을 하는 건축가 3인방의 진솔한 조언과 더불어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집들을 사례로 들면서 최근 주택 트렌드를 이야기한다.Introduction 인사말 나에게 집이란 행복이 별거 있나요 프롤로그 홈트리오가 여러분의 집짓기를 응원합니다 PART 1. 염소자리(소한) 1월 일월 첫 번째. 33평 소소한 멋을 입다 일월 두 번째. 50평 꽃차 한잔의 여운 일월 세 번째. 37평 해질녘의 여유 PART 2. 물병자리(입춘) 2월 이월 첫 번째. 51평 처마 아래 따뜻한 차 한잔 이월 두 번째. 56평 도심에 불어온 꽃향기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외장재 어떤 것을 해야 좋나요? 이월 세 번째. 85평 도심형 단독주택:DJ85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더 따뜻한 집을 짓고 싶은데요. 더 추가할 단열 요소들이 있을까요? PART 3. 물고기자리(경칩) 3월 삼월 첫 번째. 134평 모던 트렌디함을 불어넣다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구옥이 있는데 리모델링과 신축 사이에서 고민이에요. 삼월 두 번째. 47평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삼월 세 번째. 57평 모던에 깨끗한 감성을 넣다 히든페이지 1 인테리어 제안 (2월호 01) 히든페이지 2 인테리어 제안 (2월호 02) PART 4. 양자리(청명) 4월 사월 첫 번째. 41평 남해 바다 정취를 그리다 사월 두 번째. 57평 세종시 랜드마크 하우스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도심형 단독주택 필지에서 집을 지을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사월 세 번째. 39평 숲과 호흡하는 집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땅에 흙을 성토하면 얼마뒤에 집을 지어야 안전한가요? PART 5. 황소자리(입하) 5월 오월 첫 번째. 35평 가족의 꿈을 담아내다 오월 두 번째. 45평 힐링 라이프를 이루다 오월 세 번째. 59평 홍천 펜션 프로젝트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수익형 건물을 짓고 싶은데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PART 6. 쌍둥이자리(망종) 6월 유월 첫 번째. 74평 담양의 꽃을 피워내다 유월 두 번째. 48평 청주 바람길을 노닐다 유월 세 번째. 42평 어머님을 위한 자녀들의 선물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부모님 집을 다시 지어드리고 싶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히든페이지 3 인테리어 제안 3 (4월호 02) 히든페이지 4 인테리어 제안 4 (6월호 01) PART 7. 게자리(소서) 7월 칠월 첫 번째. 45평 꽃피는 봄날 칠월 두 번째. 42평 봄눈 내리는 아침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ㄱ’형 배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칠월 세 번째. 45평 맑은 하늘 구름을 그리다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홈트리오가 추천하는 하자 없는 집을 짓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PART 8. 사자자리(입추) 8월 팔월 첫 번째. 73평 애니아트힐즈 두 번째 스토리 팔월 두 번째. 25평 프리미엄 1인 전원주택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전원주택에도 1인주택 시장 열풍이 불까요? 팔월 세 번째. 48평 아침을 깨우는 햇살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집의 수명 100년 갈 수 있나요? PART 9. 처녀자리(추분) 9월 구월 첫 번째. 37평 아름다운 단층 주택을 짓다 구월 두 번째. 44평 행복한 상상 나누기 구월 세 번째. 50평 모던의 아름다움을 수놓다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집 짓다 10년 늙는다고 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히든페이지 5 인테리어 제안 5 (6월호 03) 히든페이지 6 인테리어 제안 6 (7월호 02) PART 10. 천칭자리(상강) 10월 시월 첫 번째. 127평 애니아트힐즈 : AA127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의 TIP Q. 철근콘크리트 주택은 예산을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시월 두 번째. 76평 대가족이 모여 사는 행복 시월 세 번째. 44평 양양의 풍경을 수놓다 PART 11. 전갈자리(입동) 11월 십일월 첫 번째. 46평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십일월 두 번째. 56평 뷰티 인사이드 십일월 세 번째. 52평 별에서 온 그대 PART 12. 사수자리(대설) 12월 십이월 첫 번째. 53평 금산에 핀 꽃 한 송이 십이월 두 번째. 40평 청초함을 물들이다 십이월 세 번째. 35평 백고 벽돌의 청순함을 입다 히든페이지 7 인테리어 제안 7 (7월호 03) 히든페이지 8 인테리어 제안 8 (8월호 02) 행복함이 가득한 우리 집 에필로그 부 록 완공사례 부록 1. 완공사례 56평 도심에 불어온 꽃향기 ( 2월호 02 ) 부록 2. 완공사례 85평 도심형 단독주택:DJ85 ( 2월호 03 ) 부록 3. 완공사례 홈트리오 사옥‘전원주택 트렌드’ 베스트셀러 네 번째 시리즈. 약 5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는 시리즈의 완성판이다.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4’는 1년간 발표된 월간 홈트리오를 집약한 책으로, 홈페이지에 발표된 내용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축비, 자재, 인테리어, 완공사진, 도면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한 권의 책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써 내려갔다. 업에서 일을 하는 건축가 3인방의 진솔한 조언과 더불어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집들을 사례로 들면서 최근 주택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공동저자인 이동혁 건축가는 이렇게 책을 이야기했다. 2022년 전원주택 트렌드를 한 권으로 모두 읽을 수 있는 책.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시장 상황과 주택 설계 트렌드를 온전히 담아낸 전원주택 역사책. 10년이라는 시간 뒤에 다시 꺼내본다면 2022년도 주택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내려간 책이다.” “다음 카카오 ‘brunch’ 누적 조회 수 1500만 뷰” 전원주택에 관련된 모든 정보는 홈트리오에서 발간 한 책들로 정립된다. 전원주택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책들을 집필한 홈트리오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대표는 직접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면서 10년이라는 노하우를 쌓았다. 그 결과들을 책에 담아내기 시작했으며, 매달 발표하는 시대상을 담은 주택 모델들을 트렌드 시리즈에 담았다. 전원주택 트렌드의 대미를 장식할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4’. 트렌드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카카오톡 뷰 채널 월 구독자 100만 명” 가장 많은 사람이 보는 전원주택 집짓기 채널. 카카오톡 뷰 보드 채널을 통해 매주 2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고 있으며, 솔직 담백한 객관적인 정보를 구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프리미엄 글을 발행하고 있는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은 이번 트렌드 4 시리즈를 통해 발행한 글 외에도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전원주택 시장의 선구자” 어려운 건축을 쉽게 풀어 이야기하는 마법사 같은 사람들. 홈트리오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건축가는 건축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쉬운 말들로 풀어 이야기한다. 안 그래도 어려운 집짓기. 이제는 쉽게 보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자. “집 짓기를 아직도 고민만 하고 있는가?” 첫발을 떼는 그 시작점을 이 책과 함께하면 최고의 선택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윤석열
글마당 / 석동현 (지은이)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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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소설,일반석동현 (지은이)
지난 2년여 동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권에 맞서 무소의 뿔처럼 버티다가 마침내 20대 대통령선거에 도전하기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그를 응원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프롤로그 PART 1
내 친구 석열이 고시를 9수까지 한 것은 불가사의
 윤석열이냐, 윤석렬이냐? 늦깎이로 검사가 되었을 때 검사생활 8년 만에 사표를 냈다가 다시 복직한 과정 석열이가 늦장가를 가게 된 이유 검찰 특수통의 전설
 국정원 댓글 수사 비화- 올곧은 소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 그 말을 들은 상사의 고통 정직 1월의 징계와 지방 유배시절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화려한 등장
 내가 진보냐? 反시장 경제주의자냐?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너무 아쉬운 사건들 검찰총장 제안이 와도 다음에 하겠다 하라 대한민국의 국운을 살린 세 가지 사건 정치는 생리에 맞지도 않고 하지도 않겠다 했는데 검찰총장 시절에 집무실을 찾아가지 않은 이유 직무정지를 당한 첫 검찰총장 도청할테면 하라고 해 정권에 맞서다가 가족이 겪는 고통
 검사생활만 한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을 하나 석열이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대통령으로 남을까 PART 2 그래도 윤석열 01 그래도 '우리는 윤석열'인 이유 그래도 ‘윤석열’인 이유 그때 윤 검사가 늦깎이로 대구에 발령받아 왔다 윤 총장의 상대는 秋 따위가 아니다 차라리 문대통령이 직접 해임하라 남은 임기 동안 윤석열 총장이 해야 할 일 27년 전 3월, 그때의 초심으로 윤석열의 조기 용퇴 윤석열 총장의 재산 지금은 다시는 못가질, 본인만의 시간 공수처까지 윤석열 띄우기에 나선 모양 말실수에 관하여 좌파의 정치공작 패턴, 윤석열에겐 안 통한다 정권교체의 '바램'이 결정할 야당 대선후보 정치 신인 윤석열 후보의 등장 바보야, 문제는 정권교체야!! 내년 대선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02 새벽 4시에 검찰총장 옷을 벗기는 나라 추미애의 착각, 그리고 오만 윤 총장은 어떤 생각을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윤석열 총장의 조치 순서가 맞고, 시기도 적절했다 정치적 공명심으로 너무 나가버린 추미애! 윤 총장, 국정감사 받느라 수고 많았네 秋의 사악하면서도 정교한 프레임 윤석열 총장, 3~4일 간의 역대급 드라마 예고 상품성이나 미래가치가 엇비슷이라도 해야지 윤 총장을 해임시켜도 제2의 윤석열이 또 나온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해임은 정해진 수순 새벽 4시에 검찰총장 옷을 벗기는 나라 
 머슴이라도 이런 식으로 내쫓지 않는다 한계가 없는, 그래서 무서운, 저들의 상상력 사고의 틀 자체가 다른, 그 틀을 그냥 뛰어넘는 자들 선거용 정치공작의 보조인물 등판 03 큰 둑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 막가파 오기에 끝장난 법무부와 검찰 어찌하여 연판장 돌리는 검사가 단 한 명도 없나 추미애의 만성병 같은 멘탈과 검찰개혁 타령 일의 선후와 경중을 구분하지 못하는 법무부장관 '검찰개혁'의 의미에 관한, 상반된 두 시각 검찰은 죽었다 큰 둑도 개미구멍으로 시작해서 무너진다 
 "어느 나라에도 우리와 같은 검찰은 없다"고? 검찰과 법원은 검찰답고 법원다워야 태양광 사업으로 새나가는 세금 수사는 이제 누가? 3류 소설도 그렇게 허접하게는 안 쓴다 검찰 '개혁'은 검찰총장이 아니라 대통령이 좌우한다 공수처를 괴물기관이라고 했던 이유 전직 장관 한 명 수사해도 이 정도인데 
 수사권 문제는 국민에게 이로운지 여부가 기준이다 LH 땅 투기 사태와 '수사권'문제 물증은 김기현 의원만 본게 아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수는 없다. 김오수 검찰총장, 검찰의 존재가치를 보여줄 때! 대장동 특혜비리 특검 도입, 얼마든 가능하다 04 정권의 후안무치, 그 끝은 어디인가? 이재명 지사에게 다시 이재명 지사에게 이재명 지사, 어떤 경우라도 말은 바로 합시다 백년대계를 짧은 임기 안에 서둘면 반드시 탈난다 서울구치소를 다녀올 때마다 그래도 검사들 대다수는 '아닌 것은 아니라'한다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교도소로 가는 일은 절대 없어야 천안함 희생자는 46용사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김경수 유죄확정, 네 사람의 영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SECTION 3 윤석열의 리더십 대담/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석동현 부록/ 1. 제43대 검찰총장 취임사
 2. 정치 출마 선언문 3. 제20대 국힘당 대통령후보 수락연설 “윤석열 후보는 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공무원으로 지냈는데, 국가 권력의 한 부분으로 활동한 것이거든요. 국가 권력이 멈춰야 하는 그 지점은 시민사회가 움직이는 지점이지요. 그러니까 시장이 움직이는 곳이란 말입니다. 국가권력은 어디까지 가서 멈춰야 하는가? 그 영역은 자유 시장경제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여야 하는가? 내내 이 고민을 하고 윤 총장이 살아온 것 같다는 걸 저는 느꼈어요. 그 고민과 철학이 검찰총장 취임사는 물론 정치 출마 선언문과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에까지 녹아 있는 겁니다.” -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의 대담 ‘윤석열의 리더십’ 중에서윤석열 총장이 한번 전화를 했다하면 전화가 길어요. 그런데 그날도 한 시간 가까이 그 당시 추미애가 정말 미친듯 날뛰는 상황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울분도 토하고 여러 가지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고 있는데, 자꾸 '우우우웅~'하는 기계음이 울려요. 저는 이것이 틀림없이 감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윤 총장에게 "지금 이 전화는 감청이 되는 것 같으니까 다른 전화기로 통화하든지, 다음에 통화하자."라고 했더니, "아유, 들으려면 다 들으라고 해!" 그러니까 감청하는 사람에게 들으라고 경고 하는 겁니다. 그만큼 배포가 있는 친구입니다. 윤석열 총장의 생각은 그거였어요. 내가 무슨 틀린 소리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숨기고 가릴게 뭐 있느냐는 자신감, 당당함, 결기가 있는 거죠.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윤석열 검사의 그 말은 검사로 일을 함에 있어서 상급자의 지위에 있는 어떤 개인이 아니라 자신의 직책, 조직에서 요구하는 본연의 임무 또 나아가서는 나라와 국민이 검찰에 바라는 원칙과 정도에 나는 충실하겠다는 의미로 읽어야 할 대목입니다. 그것이 그때만 해도 약간 윤석열 수사팀장이 좀 튀는 듯한 이미지로 비추어졌지만, 그 이후에 3~4년간의 유배 과정을 겪고 탄핵 전후의 수사, 그리고 서울중앙지검장 이후에 여러 가지 중요 사건 수사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면 결국, 윤석열 검사는 정치권에 휘둘리지 않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렇게 일관된 나름대로의 원칙과 소신에 따라서 수사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시작이 그때입니다. 윤석열 검사가 대구고등검찰청에 근무할 때나 대전으로 옮긴 후에도 제가 만나러 간 적이 있습니다만, 윤 검사로서는 여러 가지 착잡한 심정으로 고등검사 생활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석열이는 자신이 인사 불이익을 당한 부분에 대해서 분노를 표시하기보다 다소 초월한듯한 또 언젠가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겠지 하는 아주 여유 있고 초연한 심정으로 지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윤 검사는 야당 쪽에서 국회의원 공천 제의도 받았으나, 자기는 정치에 뜻이 없다며 그런 제안을 일거에 뿌리쳤다는 말을 전해들은 적이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도 근무에 더욱 집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프타임 1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밥 버포드 (지은이), 이창신 (옮긴이) / 2018.06.22
13,000원 ⟶ 11,700원(10% off)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소설,일반밥 버포드 (지은이), 이창신 (옮긴이)
75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책, <하프타임>의 개정판. 인생의 후반부를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에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기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것을 ‘하프타임’이라고 부른다. 운동 경기에서 승부는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에 결정 난다. 그리고 하프타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전의 양상과 결과가 달라진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하프타임은 더 좋은 삶을 준비하게 하는 절호의 기회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하프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낸 여러 사례를 진솔하게 나누면서, 단순한 성공보다는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라고 격려한다.감사의 글 머리말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Prologue. 마음속 가장 거룩한 방을 열며 1부. 전반전 Chapter 1. 세미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기 Chapter 2. 펑! 젊음의 꿈이 떠오른 순간 Chapter 3. 탐색과 자립의 계절 Chapter 4. 성공하면, 그다음에는? Chapter 5. 구심점 찾기 Chapter 6. “로스, 잘 있어. 당분간은…” 2부. 하프타임 Chapter 7. 상황 점검 Chapter 8. 가장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Chapter 9. 단 하나에 매달리기 Chapter 10.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Chapter 11. 중심을 찾아 그곳에 머물기 Chapter 12. 경기를 바꾸지 말고 계획을 수정하라 Chapter 13. 두 곡선이 겹치는 곳 Chapter 14. 때가 되었다 3부. 후반전 Chapter 15. 내 인생을 건 사명 Chapter 16. 통제력 되찾기 Chapter 17. 건전한 개인주의 Chapter 18. 평생학습 Chapter 19. 외적 현실을 받아들이라 Chapter 20. 전력을 다해 뛰라 Chapter 21. 재정 상태가 발목을 잡는다면 Chapter 22. 잠재 에너지를 활성 에너지로 Epilogue. 당신의 달란트는 어디에 있습니까? 자주 묻는 질문 피터 드러커의 특별한 조언 저자 인터뷰 주 참고 도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이다. 이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책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 _피터 드러커 ‘성공한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 바로, 더 나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라! 75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책, 《하프타임》의 개정판! 당신에게는 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하다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숨을 고를 때면, 언제부터인가 가슴 한구석에 이런 질문이 슬며시 떠오른다.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이게 과연 최선의 삶일까?” 여기에 대한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인생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는 반면, 누군가는 하루하루 맡겨진 일을 해내기도 버거운 터에 배부른 고민을 하는 건 아닌지 스스로를 질책한다. 잠시 동안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다가 눈앞에 닥친 급한 일들을 처리하느라 이 문제를 뒷전으로 미루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저자는 ‘그 내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고 권면한다. 그것이야말로 애초에 설계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영혼의 갈망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전반부에서는 ‘성공’을 추구한다.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재산을 늘리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후반부는 다르다. 이때는 자기 안에 뿌려놓은 창조성과 힘의 씨앗을 움트게 하고 물을 주어 잘 가꾸면서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자신의 재능을 투자하여 사회에 봉사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희열을 맛본다. 인생의 목적이 ‘성공’에서 ‘의미’로 옮겨가는 시기인 것이다. 이처럼 인생의 후반부를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에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시기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것을 ‘하프타임’이라고 부른다. 운동 경기에서 승부는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에 결정 난다. 그리고 하프타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전의 양상과 결과가 달라진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하프타임은 더 좋은 삶을 준비하게 하는 절호의 기회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하프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낸 여러 사례를 진솔하게 나누면서, 단순한 성공보다는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며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라고 격려한다. 자, 만약 당신에게 ‘그 내면의 음성’이 들린다면, 타임아웃을 요청하고 하프타임에 들어가라. 숨을 고르며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경기 전략을 점검해보자. 바로 지금이 더 나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할 때다! 당신의 하프타임을 함께할 든든한 도구들 많은 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은 뒤 앞으로 무엇을 하겠노라 다짐하지만, 책장을 덮는 동시에 그런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 이 책은 지적 만족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유용한 장치를 마련해놓았다. 각 챕터의 뒷부분에는 “고민하고 토론할 문제”를 실어 독자들이 후반부를 진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프타임 과제”에서는 직접 기록하고, 표시하고, 그려보면서 차근차근 인생을 설계하도록 했다. 이는 독자들이 인생 전반부를 돌아보며 자신만의 새로운 소명을 발견할 뿐 아니라 깨달음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발판을 제공해줄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들”은 초판을 읽은 독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사항을 추린 것이다. ‘하프타임은 그리스도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인가? 남자들에게만 해당되는가? 충분한 재정적 자원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각양각색의 의문을 품은 독자들에게 진솔하고도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 인터뷰”는 출판사가 독자들 대신 저자 밥 버포드를 직접 만나 질문한 것이다.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개정판의 백미(白眉)라면 “Chapter 21, 재정 상태가 발목을 잡는다면”을 꼽을 수 있다. 저자의 주장이 시간과 물질이 넉넉한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다른 세계 이야기’인 것처럼 여겨지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재정적인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 하프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실제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일까? 저자는 챕터 하나를 새롭게 할애하여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평범한 중년들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 대상 독자 - 문득 ‘이게 다 무슨 소용이지?’라는 질문에 맞닥뜨린 사람들 - 성공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 - 전반부보다 훨씬 활기찬 후반부 인생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들 - 소명을 따라 살고 싶은 절박감이 점점 커져가는 사람들 - 인생의 중간점에 도달한 사람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밥 버포드, 《하프타임 2》(국제제자훈련원). - 밥 버포드, 《하프타임의 고수들》(국제제자훈련원). - 밥 버포드, 《밥 버포드, 피터 드러커에게 인생 경영 수업을 받다》(국제제자훈련원).한때는 영영 다가오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순간이 이제는 눈앞에 다가왔다. 경기가 끝나는 게 두렵지는 않지만 마무리를 잘하고 싶고 누구도 빼앗지 못할 무언가를 남긴 채 떠나고 싶다. 전반전이 성공을 추구하는 시기였다면 후반전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시기다.승부는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에 결정된다. 전반전에서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실수를 만회할 시간도 있지만, 후반전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 후반전에 들어오면 이제는 어떤 방법으로 경기를 치러야 할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Prologue. 마음속 가장 거룩한 방을 열며 이때부터 내가 바라는 인생 후반부를 두고 고민이 시작되었다. 나는 단지 이익을 내는 삶이 아니라 진정으로 생산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막연했지만 매우 절실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는 과연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삶에는 돈 이상의 것이 있다고 무언가가 내게 말을 해댔다. 나는 내 인생의 계절을 알아채기 시작했고, 불길이 지나간 다음 난데없이 세미한 음성이 들려왔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내가 지금 세미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지금도 일이 내 삶과 정체성의 중심에 있는가?나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내 인생을 걸 만한 일은?내 소명은?‘모든 것을 가졌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정말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은 어떤 것인가?Chapter 1. 세미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기 나는 행여 성공에 중독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성공과 의미가 맞닿는 영역은 조심스럽고 위험한 지대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성공에 사로잡혀 포로가 되는 상황을 피해가며 성공을 가능한 한 많이 거둬들인다. 성공을 주인이 아닌 종으로 유지하는 것이다.Chapter 4. 성공하면, 그다음에는?
젠더 프리
위즈덤하우스 / 카일 마이어스 (지은이), 권은정 (옮긴이) / 2021.03.30
17,000원 ⟶ 15,30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카일 마이어스 (지은이), 권은정 (옮긴이)
아이의 성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젠더 역할을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육아법을 용감하게 실천한 육아 모험기를 담았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젠더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여성과 남성에 대한 상투적인 통념에 맞서 한 사람을 온전히 그 사람으로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전복적인 육아법의 목표가 ‘성별’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성차별’을 없애려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젠더 프리』는 부모나 젠더 프리 육아를 실천하는 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한때 어린이였고, 젠더의 영향을 받는 문화권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크게 공감할 수 있다. 『젠더 프리』는 세상의 절반 이상을 열어주며, 내일의 나를 조금 더 자유롭게 만드는 놀라운 책이다. 한국어판 서문 서문 프롤로그 1장 주머를 소개합니다 2장 양육 방식이 육아의 방향을 결정한다 3장 중심축 4장 먼저 사랑이 찾아오다 5장 우리 아기가 찾아오다 6장 대화 7장 두 삶의 사이에서 8장 주머, 생일 축하해! 9장 초창기 나날 10장 새로운 만남들 11장 키드랜드 12장 젠더 프리 스타일 13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14장 공간 창조 15장 미디어 대소동 16장 뱅뱅뱅! 17장 인어와 육상의 꿈 18장 하비 밀크 대로 19장 모아브에서 보낸 주말 20장 우리는 여기 있어 21장 예쁜 공주님 상어 왕자님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두아이들과함께지내면서항상누가딸인지아들인지에대한대답을강요받았다.‘본비’,‘시하’라는근사한이름이존재하는데말이다.앞으로본비,시하는성별이라는이분법으로재단되지않고자신이가진성향과취향을자유롭게마음껏향유하기를원한다.본비답게,시하답게 말이다.이책이우리에게그럴수있다고근사한근거를제시해준다.”- 봉태규(배우, 작가) 너 남자야? 아니. 그럼 여자야? 아니. 그럼 넌 뭔데? 나는 사람이야! 여자는 핑크, 남자는 파랑? 여자는 인형, 남자는 자동차? 남성성과 여성성은 타고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젠더 프리』는 그 오랜 질문에 대한 가장 새로운 대답을 들려준다. 만약 우리가 어릴 적부터 남자와 여자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젠더를 자유롭게 접하도록 격려받았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만약 사람들이 자신의 젠더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다면, 세상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미국의 사회학자 카일 마이어스는 자신의 아이 주머를 키우며 경험한 일들을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답한다. 이 책은 젠더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여성과 남성에 대한 상투적인 통념에 맞서 한 사람을 온전히 그 사람으로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젠더 프리』는 우리가 그동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성 고정관념에 대해 한번쯤 의심해보고 낯설게 바라보도록 만드는 책이다. 카일 마이어스는 테드엑스(TEDx)에서 “성평등을 원하세요? 그러면 창의적으로 아이를 키워봅시다”(https://youtu.be/12t7PYilNQQ)라는 강연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성별에 따라 굳어진 편견을 깨는 방향으로 키워야 한다는 ‘젠더 프리 육아’를 전파하며 화제를 모은 사회학자이다. 저자는 자신의 아이 ‘주머’의 출생부터 양육 과정을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해왔다. 『젠더 프리』는 아이의 성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젠더 역할을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육아법을 용감하게 실천한 육아 모험기를 담았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집요하게 묻는 세상을 향해 주머는 통쾌하게 대답한다. “내 이름은 주머, 나는 그냥 사람이야!” 차별을 지우고 차이를 존중하며 평등을 외치다! 저자는 이 전복적인 육아법의 목표가 ‘성별’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성차별’을 없애려는 것임을 분명히 한다. 남녀 성평등 사회라는 이상이 실현되려면 당면 과제들에 대한 해결도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아이들이 길러지는 방식의 변화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돋보인다. 자신이 성평등을 실현시키는 사회학자로 자라게 된 어린 시절의 경험과 사회화 이야기, 그리고 현재 자신의 남편과 젠더 프리 육아를 하기로 결심한 배경과 그 과정에서 저자와 그 가족이 부딪힌 여러 가지 사건들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젠더 프리』는 부모나 젠더 프리 육아를 실천하는 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한때 어린이였고, 젠더의 영향을 받는 문화권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크게 공감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양육 과정을 돌아보고, 젠더에 따른 기대와 기준들이 사회화 과정에 어떻게 녹아들어서 현재 자신의 정체성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또한 스스로의 마음속에 깃든 편견과 억압에 맞서도록 끊임없이 영감을 준다. 계속해서 자신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한, 결코 늦지 않았다. 『젠더 프리』는 세상의 절반 이상을 열어주며, 내일의 나를 조금 더 자유롭게 만드는 놀라운 책이다.나는 주머가 생식기관의 해부학에 기반을 둔 젠더 고정관념과 사회 문화적 규범에 최대한 구애받지 않고 살아가게 하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왔다. 나는 주머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로 구분되는 이분법적 사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젠더 프리 육아를 실천함으로써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는 믿음도 갖고 있다. 젠더 프리 육아의 목표는 젠더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젠더에서 비롯되는 차별과 격차, 폭력을 없애는 것이다. 나는 젠더가 없는 세상이 아닌, 오히려 다양한 젠더로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 나는 아이에게 세상의 절반 이상을 열어주고 싶다. 아이에게 아동복 매장과 장난감 매장에 진열된 모든 종류의 옷과 장난감을 보여주고 싶으며, 아이가 모든 색깔과 책, 활동을 자유롭게 접하도록 해주고 싶다. 주머가 모든 기회와 긍정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아이가 건강하고 원만하고 행복하면서도 인정과 모험심, 자신감, 창의성, 정서적 이해심이 넘치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 여기에 젠더 이분법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동등한 육아 분담은 젠더 프리 육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우리는 둘 다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싶었고, 둘 다 요리, 청소, 육아 등의 집안일과 부모로서의 의무에 동등하게 기여하고 싶었다. 아이에게 모든 젠더가 동등한 능력을 지녔음을 알려주려면 우리부터 가정에서 모범을 보여야 했다. 우리는 우리 관계 속의 젠더 규범을 어떻게 제거해나갈지에 대해 지속적이고 의식적인 대화를 나눴다. 마침내 보호막에 금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첫 1년이 지나고 나자, 세상이 주머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샛별쌤의 오늘은 콩쿠르 : 고급
음악세계 / 김지선 (지은이) / 2022.03.10
10,000원 ⟶ 9,000원(10% off)

음악세계소설,일반김지선 (지은이)
<피아노 콩쿠르 전체 대상 200회의 비밀>의 저자 샛별쌤 김지선 원장의 피아노 콩쿠르 곡집이다. 중급, 고급 총 3권으로 적절하게 난이도별로 배열하였다. 연주곡집으로서 연주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내가 연주하는 이 곡에 대해 정확히 알고 연주할 수 있도록 이 곡의 특징을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내지에는 중요 테크닉을 담은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선생님께 레슨 받은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해 혼자 연습할 때도 주의하여 연습할 수 있다. 피아노 콩쿠르에서 상을 받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만의 표지를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내가 붙이고 싶은 아바타와 다양한 스티커로 꾸미고 이름을 쓸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포핸즈 곡을 수록하여 앙상블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머리말 2 이 책의 활용법 3 작곡가 소개 6 콩쿠르에 나가기 전 주의사항 8 1. Sonata K.281 No.3 1st mov. (W. A. Mozart) 10 2. Sonata in b minor Hob.16-32 No.50 1st mov. (F. Haydn) 18 3. Etude Op.25 No.2 (F. Chopin) 24 4. Waltz Op.34 No.3 (F. Chopin) 30 5. Fantasy Op.28 1st mov. (F. Mendelssohn) 38 6. Waltz No.6 in D flat Major Op.64 No.1 (F. Chopin) 46 7. Flight of the Bumblebee (N. Rimsky-korsakov, arr. Anne Christopherson) 52 8. Toccata (I. Berkovich) 58 9. Sonata No.13 D. 664 3rd mov. (F. Schubert) 66 10. Jardin sous la pluie Estampes L.100 No.3 (C. Debussy) 78 11. Scherzo Humoristique 'Le Chat et La Souris' (A. Copland) 90[이 책의 특징] 1.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3권으로 난이도에 맞춘 피아노 콩쿠르 전체 대상 200회를 수상을 배출한 샛별쌤의 특별한 선곡과 페달링이 담겨있습니다. 2. 곡의 특징을 배우고 연주 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내용까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내지와 표지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수록하여 더욱 더 예쁜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 다이어트 레시피
리스컴 / 이양지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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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건강,요리이양지 (지은이)
샐러드, 구이, 한 그릇 요리, 도시락 등 다양하고 맛있는 닭가슴살 요리 65가지를 소개한다. 김밥, 전, 파스타 등 인기 메뉴부터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개성 만점 메뉴까지 우리 입맛에 잘 맞고 만들기 쉬운 메뉴들만 모아 누구나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개된 모든 닭가슴살 요리에 칼로리를 표시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 Prologue 6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이야기 8 제맛 살리는 닭가슴살 조리법 10 맛과 영양을 두배로, 향신재료와 채소 12 닭가슴살과 잘 어울리는 소스 & 드레싱 14 홈메이드 냉동 닭가슴살 만들기 15 간편하게 즐기는 시판 반조리 닭가슴살 Part 1 가벼운 한 끼 샐러드 18 닭가슴살 토마토두부 샐러드 20 닭가슴살 니수아즈 샐러드 22 닭가슴살 오렌지당근 샐러드 24 닭가슴살 판자넬라 샐러드 26 닭가슴살 참나물 샐러드 28 닭가슴살 나물 샐러드 30 닭가슴살 해초 샐러드 32 닭가슴살 냉채 34 닭가슴살 콩 샐러드 36 닭가슴살 양파 샐러드 38 닭가슴살 춘권피 샐러드 40 닭가슴살 호두바게트 카나페 42 닭가슴살 월남쌈 Part 2 칼로리 걱정 없는 구이 & 찜 46 허브 로스트치킨 48 블루베리 닭가슴살 스테이크 50 깨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52 닭가슴살 햄버그스테이크 54 닭가슴살 찹스테이크 56 닭가슴살 갈비구이 58 칠리 닭가슴살구이 60 닭가슴살 고추장구이 62 탄두리치킨 64 닭가슴살 테리야키구이 66 닭가슴살 채소구이 68 닭가슴살 꼬치구이 70 닭가슴살 버섯구이 72 닭가슴살 견과류구이 74 닭꼬치 76 닭가슴살 시금치 샌드 78 닭가슴살 채소말이찜 80 닭가슴살 채소전 82 닭가슴살 완자 Part 3 영양 가득한 한 끼 한 그릇 요리 86 닭가슴살 카레라이스 88 닭가슴살 김치볶음밥 90 닭가슴살 카레 볶음밥 92 닭가슴살 마파두부 덮밥 94 닭가슴살 달걀 덮밥 96 닭가슴살 라타투이 98 닭가슴살 프리타타 100 닭고기 딤섬 102 닭가슴살 치즈 떡볶이 104 닭가슴살 볶음우동 106 닭가슴살 파스타 108 닭가슴살 미네스트로네 110 닭칼국수 112 닭가슴살 쌀국수 114 쟁반국수 116 닭가슴살 냉국수 Part 4 먹기 편한 간편 식사 도시락 & 간식 120 닭가슴살 김밥 122 닭가슴살 삼각김밥 124 주먹밥 126 닭가슴살 견과볶음 도시락 128 닭가슴살 소시지볶음 도시락 130 채소 닭조림 도시락 132 닭가슴살 만두구이 134 닭가슴살 메밀전병 136 닭가슴살 바게트피자 138 CLT 샌드위치 140 허브 로스트치킨 통밀샌드위치 142 닭가슴살 롤샌드위치 144 닭가슴살 모닝빵 샌드위치 146 닭가슴살 햄버거 148 닭가슴살 토르티야롤 150 닭가슴살 크로크무슈 152 닭가슴살 핫도그닭가슴살이 퍽퍽하고 맛없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65가지 닭가슴살 요리로 매일매일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하세요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 맛있게, 간편하게, 다양하게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닭가슴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닭가슴살이 지방은 적으면서 양질의 단백질은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 식품이기 때문이다. 필수 영양소가 많고 칼로리가 적을 뿐 아니라 포만감이 오래 가 다이어트 식단에서 닭가슴살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다이어트라도 맛이 없으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닭가슴살 다이어트 레시피」는 샐러드, 구이, 한 그릇 요리, 도시락 등 다양하고 맛있는 닭가슴살 요리 65가지를 소개해 꾸준히 다이어트 할 수 있게 돕는다. 김밥, 전, 파스타 등 인기 메뉴부터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개성 만점 메뉴까지 우리 입맛에 잘 맞고 만들기 쉬운 메뉴들만 모아 누구나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다이어트식으로, 기력회복을 돕는 건강식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로, 후다닥 준비하는 도시락으로… <닭가슴살 다이어트 레시피>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시작해보자. |이 책의 특징 다양하게 즐기는 닭가슴살 요리 65가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부터 닭가슴살의 제맛을 느낄 수 있는 구이와 찜, 국수, 덮밥, 파스타 등의 한 그릇 요리, 간편하게 준비하는 도시락까지 다양한 닭가슴살 요리 65가지를 담았다. 주제와 조리법에 따라 파트를 나누어 원하는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고단백 저지방 최고의 다이어트 메뉴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도 커 무작정 굶거나 적게 먹지 않아도 된다. 닭가슴살을 다양하게 요리해 식단을 구성하면 건강하고 똑똑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 쉽고 간단한 레시피, 최고의 맛! 샐러드,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물론 김밥, 전, 파스타 등 만들기 쉬우면서 맛있는 닭가슴살 요리가 가득하다.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부터 주말이나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개성 만점 메뉴까지 다양하게 소개해 매일매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 필수! 메뉴마다 칼로리 표시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음식의 칼로리다. 소개된 모든 닭가슴살 요리에 칼로리를 표시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칼로리를 참고해 식단을 짜면 더욱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냄새 없애기부터 반조리.냉동 보관까지 친절한 설명 어울리는 재료, 냄새 없이 삶는 방법 등 닭가슴살 요리의 기본 요령을 자세히 설명해 초보자도 쉽게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 닭가슴살을 반조리 저장 식품으로 만들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유년의 뜰
문학과지성사 / 오정희 지음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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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소설,일반오정희 지음
2017년 12월 15일, 곧 등단 50주년을 꽉 채워 맞는 오정희 작가의 소설 컬렉션이 출간된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친숙하게 만나온 오정희의 대표작이 다수 포함된 이 컬렉션은, 이번 개정 과정을 통해 좀더 엄격해진 작가의 눈으로 문장이 세심하게 다듬어졌을 뿐만 아니라 다섯 권이 각각 개성을 간직하면서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새 옷도 차려입었다. 삶의 '견딜 수 없음', 인간 존재의 근원적 허무를 일찍이 간파한 오정희는, 그간 촘촘히 쌓아올린 문장으로 내밀한 욕망의 얽히고설킴을 다채롭게 보여주었다. 전후의 황폐한 풍경에서부터 중산층의 허위까지 예민한 감각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고 그려내온 작가, 누구보다 단단하게 자기 예술을 밀고 나간 작가, 오정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딸들에게 "가끔은 절벽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뛰어내리듯 두려움을 이기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그의 소설 세계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그 참혹한 아름다움 속에서 돋아난 절실한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년의 뜰>은 유년기로부터 중년기에 이르는 여성 주인공들의 내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여성적 삶이 빚어내는 정서와 의식, 마음의 무늬와 운명성을 깊고 섬세하게 펼쳐 보이는 소설집. 오정희 소설을 대표하는 「유년의 뜰」 「중국인 거리」 「저녁의 게임」 등 총 8편 수록했다. 유년의 뜰 중국인 거리 겨울 뜸부기 저녁의 게임 꿈꾸는 새 비어 있는 들 별사(別辭) 어둠의 집 작가의 말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독일 리베라투르 상 수상 한국 현대 여성소설의 원류이자 작가들의 작가, 오정희 겹겹의 문장에 복잡다단한 욕망을 아로새기며 삶의 진실과 인간 존재의 허무를 보여주는 작품집 5종 리뉴얼 2017년 12월 15일, 곧 등단 50주년을 꽉 채워 맞는 오정희 작가의 소설 컬렉션이 출간된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친숙하게 만나온 오정희의 대표작이 다수 포함된 이 컬렉션은, 이번 개정 과정을 통해 좀더 엄격해진 작가의 눈으로 문장이 세심하게 다듬어졌을 뿐만 아니라 다섯 권이 각각 개성을 간직하면서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새 옷도 차려입었다. 삶의 ‘견딜 수 없음’, 인간 존재의 근원적 허무를 일찍이 간파한 오정희는, 그간 촘촘히 쌓아올린 문장으로 내밀한 욕망의 얽히고설킴을 다채롭게 보여주었다. 전후의 황폐한 풍경에서부터 중산층의 허위까지 예민한 감각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고 그려내온 작가, 누구보다 단단하게 자기 예술을 밀고 나간 작가, 오정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딸들에게 “가끔은 절벽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뛰어내리듯 두려움을 이기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그의 소설 세계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그 참혹한 아름다움 속에서 돋아난 절실한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년의 뜰 유년기로부터 중년기에 이르는 여성 주인공들의 내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여성적 삶이 빚어내는 정서와 의식, 마음의 무늬와 운명성을 깊고 섬세하게 펼쳐 보이는 소설집. 오정희 소설을 대표하는 「유년의 뜰」 「중국인 거리」 「저녁의 게임」 등 총 8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