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쩌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거나 혹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이야기를 한 권의 에세이로 담았다. 경찰관도 사람이다. 경찰관이기 전에 한 사람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에겐 소중한 자식, 누군가에겐 소중한 아버지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경찰은 특수한 직업이지만, 특별한 직업이 아니다”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에서 경찰관으로 산다는 것!
우리가 알 수 없던 사람, 경찰 이야기경찰관이 출근을 한다고? 경찰관이 월급을 기다려? 어쩌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거나 혹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이야기를 한 권의 에세이로 담았다. 경찰관도 사람이다. 경찰관이기 전에 한 사람이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에겐 소중한 자식, 누군가에겐 소중한 아버지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경찰은 특수한 직업이지만, 특별한 직업이 아니다”
청년 경찰관이 8년간 보고 느낀 경찰공무원의 모든 이야기이 책에선 파출소 순경, 시위현장의 기동대, 수사관의 업무 등 경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경찰관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담았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경찰관의 일이 경이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생각한 경찰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경찰관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으로 바라본 경찰관의 직업 세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경시생들은 필독하길 바란다.
파출소 : 경찰관의 하루한 번은 이상한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다. 음주운전 신고인데 자신의 집으로 와 달라는 것이다. 알고 보니 아내가 음주운전을 했으니 처벌해 달라는 신고였다. 아내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고, 보다 못한 남편이 112 신고를 한 것이다.
술에 취해 아내를 때리는 사람, 술에 취해 운전하는 사람, 술에 취해 넘어져 다치는 사람들까지, 야간근무 때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술과 연관된다. 나는 경찰에 입직한 이후로 만취할 때까지 술을 먹지 않기로 다짐하고 나름 잘 지키고 있다.
파출소 순경 vs. 경찰서 형사 형사는 파출소 경찰관보다 높은 사람이라거나 엘리트들이라서 형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직무가 다를 뿐이지 직급(계급체계)이 다른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같은 경찰서 내에는 각 조직(과) 간의 상하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쉽게 비유하자면, 일반 기업의 국내영업팀과 해외영업팀 정도의 차이 정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어보경
8년 차 경찰관. 누군가의 가족이고 한 사회의 시민입니다. 저는 경찰관이자 보통의 사람으로 오늘도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목차
작가의 말 _ 나는 9급 경찰관입니다
1장. 경찰서로 출근합니다
파출소
경찰 기동대
경찰 수사관
파출소 순경 vs. 경찰서 형사
월급날
꿀 보직이 있을까
경찰관이지 히어로가 아닙니다
코로나19와 신천지
경찰은 아무나 하나
정신승리
2장. 경찰이어서 고민합니다
고소 고발
여경과 남경
전관예우
정장과 반바지
경찰‘관’이 되고 싶어
라떼는 말이야
펜을 놓을 수 없는 직장
미움받을 용기
애국자 문화
아웃사이더
3장. 억울함과도 싸워야 하는 경찰들
범인을 잡으면 성과가 올라갈까?
세븐일레븐
인사이동
휴식시간
출근하기 싫을 때
호칭의 문제
주취자들
압수수색
나는 세금 도둑이 아니에요
경찰의 은밀한 사생활
4장. 경찰, 그 슬픈 직업에 대하여
맛있게 욕먹는 방법
조서를 꾸미다
투신
죽음을 마주하며
권한과 책임
나는야 호랑이 경찰관
사람과 사람 사이
마치는 글 _ 경찰관으로 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