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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피는 밤
몽트 | 부모님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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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구자육 시인의 시집. 그의 일생을 관통하는 서정적이고 세심한 관찰, 사색이 그의 시의 세계를 확장 시켜 왔다. 시인에게는 추억이 있다. 친구, 형제, 연인, 어머니, 아버지 등 추억을 환기하여 복원하는 능력이 있다. 때로는 놀이와 냄새, 생활에서 불쑥불쑥 그 추억이 묻어나는 내용이다.

  출판사 리뷰

작가가 20대 초반의 청년부터 70대가 된 지금까지 꾸준히 써 온 『수수꽃다리 피는 밤』은 시인의 삶의 흔적이 배인 내용이다. 그의 일생을 관통하는 서정적이고 세심한 관찰, 사색이 그의 시의 세계를 확장 시켜 왔다. 시인에게는 추억이 있다. 친구, 형제, 연인, 어머니, 아버지 등 추억을 환기하여 복원하는 능력이 있다. 때로는 놀이와 냄새, 생활에서 불쑥불쑥 그 추억이 묻어나는 내용이다.

구자육 시인의 시에는 사랑과 정이 흐른다. 따끈한 군밤을 먹던 그 시절의 공간은 이미 없지만, 시인은 그 공간의 기억을 샘물처럼 길어 올리고 있다.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은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모든 의식은 인간의 선택과 의지의 작용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수수꽃다리 피는 밤』을 읽으면 아련한 추억의 시·공간으로 돌아가 위안과 공감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비 온 뒤 햇볕 쨍쨍하다
산책길 몸부림치는 지렁이 애처로워
이리저리 찾아도 꼬챙인 없고
개망초 꺾어 물가로 보내줬다

꽃도 못 피웠는데
겨우 지렁이 살리려고
개망초 꺾느냐고

내 손 더럽히지 않으려 너에게 몹쓸 짓 했다
망초나 지렁이나 다 살아 있는 생물인데
미안하다, 다시는 그러지 않으마
-사과(謝過) 전문

손바닥과 손바닥 맞대었지만 온기는 없다
얼굴도 만지고 손도 잡아보고 싶지만 마음뿐
볼 수는 있어도 느낄 수 없는 현실
엄마와 아들은 이별보다 더한 서러운 눈물만 흘렸다

휴전선 철책만큼이나 단단한 유리 벽 앞에
다음을 기약했지만
엄마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홀로 건너셨다

마지막 길 배웅도 영면 모습도 보지 못하고
멀찌감치 서서 큰절만 올렸다
벽 아닌 벽 코로나의 강철판 같은 벽이
꽃잎처럼 여린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벽 전문

  작가 소개

지은이 : 구자육
- 1953년 대구 광역시 출생 - 경희 대학교 졸업 - 前 청와대 행정관 - 녹조근정훈장 - 대통령 표창- 2019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2022 수원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필명 구현욱)-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회원

  목차

제1부 미망의 시간

해바라기 1
기러기
이른 봄
기다림
작별
메아리 없는 산
친구의 입영
수수꽃다리 피는 밤
첨지야 가자
전역(轉役)
독백1
독백 2
벚꽃
가을 앓이
오일장
담쟁이
해인사 계곡에서
어느 죽음을 접하며
무정
이정표

제2부 숲의 이야기

동생 생각 1
동생 생각 2
여름밤
구사일생
김일성 주석 사망
꾸지람
초안산의 봄
샘터
갈등(葛藤)
음력 칠 월 이십구일
스트레스
표현
두 노인의 대화
미안하다 명자야
어머니
나무가 되고 싶다
둥지
바보 같은 마음
미나리
사당역 4번 출구
빈 둥지
기도
귀향

제 3부 민들레 홀씨되어

나를 찾아서
큰딸에게
이별 준비
막내 생일
어머니 기일
장모님 보내드린 날
늦여름
해바라기 2
간첩 신고
시간의 나이
분리수거
포장마차
저녁밥
동백꽃
마지막 선물
40년 만에 다시 본 편지
광역버스 안에서
철들기
옛 친구
색소폰
민들레
손주의 인사

제 4부 천상에서 부르는 노래

외할머니
버려진 샌들 한 짝
민들레꽃
국화
홍시
이상한 이별
호매실 들판
단풍
빈 의자
경로우대
헌 운동화
상전벽해
고목나무 꽃 피듯
봄바람
운수 좋은 날
나목(裸木)
이제야 알았네
아내의 보험
코로나19
이룰 수 없는 사랑
더하기

제 5부 나를 찾아서
마스크
철없는 장미
팥죽
바람 부는 날

겨울비
우수 무렵
봄 길
굴뚝이 있는 풍경
목련꽃 그늘
보리밭
꽃비
낮잠
달리아꽃
남자의 눈물
봄바람 2
어떻게 생각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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