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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매혹의 시간
열렬 밀롱게로의 탱고 미학 에세이
북코리아 | 부모님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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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탱고를 잘 모르거나 추고 있지 않은 비탱고인인 일반인과 탱고인 둘 다를 대상으로 한 열렬 밀롱게로의 탱고 미학 에세이다. 탱고를 해야 하는 이유(why)와 탱고의 양태(how), 무엇이 탱고를 구성하는지(what)와 탱고 음악에 대해 답한 이후 “지금 당장 탱고를 하라”고 촉구하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순수하고 거침없는 감상, 분석 그리고 제안을 한다.

일반인에게는 탱고가 무엇인지를 알려 탱고에 입문하라고 ‘촉구’하는 초대장 역할을 하고, 현재 탱고를 추고 있는 이들에게도 탱고를 한 겹 더 알아보면서 탱고의 매력을 한껏 더 누릴 수 있게끔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전체 내용 및 구성의 방향과 수준은 평균적인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고 읽을 수 있으면서도 탱고인들 입장에서도 일람하기에 좋은 ‘신선한 정보’와 ‘새로운 시각’이 담겨있다.

  출판사 리뷰

탱고, 그 매혹의 본질과 양태를 찾아
탱고는 자기완결적 매혹의 세계다. 대중오락 혹은 예술의 형식으로서 탱고는 매혹적이다. 탱고를 만나는 시간은 매혹의 시간이다. ‘자기완결적’ 매혹이라 함은 탱고가 수단이자 통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종착점임을 말하고자 함이다. 탱고는 ‘사교’의 수단, ‘로맨스’의 통로, ‘효율적 운동’ 기제, ‘도파민 분출’ 도구, 자기치장의 욕구 충족으로 환원됨을 거부한다. 위에 열거한 기능과 효과, 욕구 충족은 다른 활동들에 의해 대체 가능하다. 그러나 위의 기능과 효과, 욕구들에 열려있고 그들을 통합하여 품고 있으되, 다른 활동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혹은 대체되기 어려운 탱고만의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 기능이 있을법하다. 매우 강력한 자기완결적, 자기충족적 자장 메커니즘 말이다.
이 책은 탱고를 잘 모르거나 추고 있지 않은 비탱고인인 일반인과 탱고인 둘 다를 대상으로 한 열렬 밀롱게로의 탱고 미학 에세이다. 탱고를 해야 하는 이유(why)와 탱고의 양태(how), 무엇이 탱고를 구성하는지(what)와 탱고 음악에 대해 답한 이후 “지금 당장 탱고를 하라”고 촉구하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순수하고 거침없는 감상, 분석 그리고 제안을 한다. 일반인에게는 탱고가 무엇인지를 알려 탱고에 입문하라고 ‘촉구’하는 초대장 역할을 하고, 현재 탱고를 추고 있는 이들에게도 탱고를 한 겹 더 알아보면서 탱고의 매력을 한껏 더 누릴 수 있게끔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전체 내용 및 구성의 방향과 수준은 평균적인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고 읽을 수 있으면서도 탱고인들 입장에서도 일람하기에 좋은 ‘신선한 정보’와 ‘새로운 시각’이 담겨있다.
글을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눈길을 끄는 파트와 챕터가 있다면 그 부분부터 읽어도 좋다. 바라건대,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이 탱고(춤과 음악을 아울러)의 매력을 발견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탱고를 자기 삶에 끌어들여 삶의 ‘미시 혁명’을 일으켰으면 한다.

“안무적 자유는 파트너 커넥션이라는 조건 속에서, 클로스 아브라소라는 프레임 내에서 추구한다. 음악에 맞추어간다. 최상의 안무적 자유를 얻기 위한 신체 조건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유를 찾아가는 끝나지 않는 여정이다.”

“탱고는 오감의 사치다. 감각들을 열어서 감정을 고양하고, 감각들 가운데 평안하게 한다. 순간과 순간의 흐름 속에서 시간을 잊고, 감각들을 다 열어놓고서 집중하고 몰입에 빠진다.”

“탱고는 규칙적인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임으로써 도파민을 두 번 분출한다. 분당 120비트에 맞춰 춤으로써 같이 공명한다. 당김음을 통해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도파민이 터보로 네 번 분출되는 셈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수영
탱고 예명: 까뮈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했다(학사 및 석사). 대통령비서실 행정관(1998~2005), 보건복지부 근무(2005~2018)를 거쳐 현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수석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7년 탱고에 입문했으며, 탱고에 관한 글(시와 에세이)을 열정적으로 써왔다. 페이스북에 그룹 〈땅게로스의 노래〉를 운영 중이며, 2022년 12월부터 마포FM(100.7Mhz)에서 〈불멸의 탱고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차

들어가며: 자기완결적 매혹의 세계, 탱고의 비밀을 찾아서
용어 설명

제1부 탱고: 정의, 구성요소, 탄생과 발전
1 탱고란 무엇인가: 정의와 구성요소
2 탱고 생태계: 탱고의 확장적 정의
3 일상의 안기보다 더 강력한 탱고의 안기: “탱고에서의 안기처럼 현실에서의 연인을 안으라”
4 탱고 걷기는 근원적 걷기이자 비일상적 걷기
5 ‘온몸으로 듣는’ 탱고 음악: 탱고 음악이 “나를 사로잡는” 여섯 가지 이유
6 탱고 분류학: ‘혼선’과 ‘오해’ 넘어서기
7 탱고와 탱고 음악: 탄생과 발전 그리고 분화
나의 탱고 스토리(1): 탱고 입문기

제2부 탱고의 가치 체계
8 탱고의 핵심가치: 파트너 커넥션 + 안무적 자유
9 ‘핵심가치’를 떠받치는 다섯 가지 요소
10 파트너 커넥션과 클로스 아브라소
11 걷는 구조 + 걷는 리듬 = 걷는 춤
12 안무적 자유: 개념, 조건, 가능성
13 즉흥성: 안무적 자유의 새로운 차원
14 디소시아시온의 정의와 운영
15 꼬라손: 정의와 조건
16 꼬라손, 한 겹 더 들어가 보기
17 예술로서의 탱고
18 ‘아름다움’의 형식: 스타일과 테크닉
나의 탱고 스토리(2): ‘열렬’ 밀롱게로? 땅또?

제3부 탱고: 매혹과 공감의 시간
19 감각의 향연, 오감의 사치
20 관능과 에로티즘의 경계에서: “안나 카레니나처럼 죽지 않기 위하여”
21 흡연 없이 도파민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니코틴 중독 대신 탱고 중독”
22 ‘7시간 통잠’이 절실한 그대에게: “신체적 피로감과 정신적 행복감은 숙면을 위한 최적의 조합”
23 ‘몰입’을 통해 더 행복해지고자 하는 그대에게
24 패배하고 좌절하고 우울한 당신에게: “탱고는 위로하고 치유하는가”
25 낯가림이 있지만, 내적 열정이 뜨거운 당신이라면: 성격유형에 맞는 소셜 댄스 찾기
26 “박자에 맞춘 몸의 움직임”의 놀라운 효과, 그 충동에 굴복하라
27 “가장 가깝고도 아무것도 아닌 사이”
28 느슨하지만 탄탄한 공동체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멀티 파트너십이 작동하는 탱고 공동체로”
29 드레스업: “자기표현과 자기유혹의 시간”
30 9센티미터 하이힐의 비밀
31 탱고는 공감이다: “그대가 즐거워야 내가 즐겁다. 내가 즐거워야 그대가 즐겁듯”
32 낯선 것의 친밀함
33 칭찬은 밀롱게로를 춤추게 하는가: 칭찬의 효과와 함정
34 나에 대한 칭찬
35 불꽃 튀는 까베세오의 세계: “까베의 주도권을 확보하라”
36 그대는 탱고 파트너 혹은 탱고 소울메이트가 있는가
37 풀딴, “여기 있어 황홀하다”
나의 탱고 스토리(3): 멀티 파트너십, 그 편린들

제4부 탱고 음악: 탱고 오케스트라의 세계
38 탱고 음악의 구조와 형식: 구조, 템포, 비트, 리듬, 멜로디, 가사
39 탱고 오케스트라의 구성: 악기와 가수
40 탱고 황금기 주요 악단과 스타일
41 ‘4대 악단’ 혹은 ‘5대 악단’
42 탱고의 개척자, 까나로와 그 동료들
43 하드 리드미컬 탱고의 창시자, 다리엔소와 비아지
44 로맨티시즘의 계보, 프레세도와 디살리, 그리고 깔로와 데마레
45 데까로의 후예들: 라우렌스, 뜨로일로, 뿌글리에세
46 알고 보니 리리컬, 알고 보니 리드미컬: 딴뚜리와 다고스띠노
47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악단들
나의 탱고 스토리(4): 밀롱가 풍경의 기록

나가며: 여기까지 읽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탱고를 하라”
참고문헌
부록 1: 프로 댄서들의 탱고 공연 동영상
부록 2: 밀롱게로를 위한 탱고 음악 16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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