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쉽고 편안하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소재의 글을 위주로, 짤막하면서도 감동과 교훈을 주는 우리 민담과 설화, 성서와 불경, 탈무드와 이솝 우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을 한데 모은 이야기 책. 비교적 친숙하며 일상적인 생활 정서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엮었다.
'자아와 세계', '가족과 행복' 등 열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각 꼭지마다 관련된 이야기나 엮은이의 생각 등을 차분하게 언급하면서 '관계 맺기'에 대한 일관된 화두를 던진다. 짤막하면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 속에서 엮은이는 독자에게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바른 실천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고 망각해 가는 소중한 것들, 사회 속에서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올바른 관계를 되찾을 것을 호소한다.
출판사 리뷰
올바른 관계 맺기를 위한 디딤돌
인간과 삶을 둘러싼 숱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 이야기들은 존재와 현실과 이상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과 성찰을, 비판과 대안을 제기해 왔으며,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교훈을 주었다. 그 많은 이야기들의 핵심은 결국 '나'와 '우리'의 '~임'과 '~이어야 함'에 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나'와 '우리'의 올바른 관계 맺기 속에서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음을 말해 준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쉽고 편안하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소재들을 담고 있다. 우리 민담과 설화, 성서와 불경, 탈무드와 이솝 우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 비교적 친숙하며 일상적인 생활 정서에 가까운 이야기들이다. 엮은이는 120편의 이야기들을 '자아와 세계', '가족과 행복' 등 열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했으며, 각 꼭지('이야기꽃')마다 관련된 이야기나 엮은이의 생각('관계 맺기') 등을 차분하게 언급하면서 '올바른 관계 맺기'에 대한 일관된 화두를 던진다.
짤막하면서도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이 이야기들 속에서 엮은이는 독자에게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바른 실천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고 망각해 가는 소중한 것들, 곧 사회 속에서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올바른 관계를 되찾을 것을 호소한다.
엮은이가 이 책에서 다룬 이야기들로 짚어가는 관계의 유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자아, 가족, 친구, 이웃, 환경과 생명 등으로, 자신에서 출발하여 점차 확산되어 가는 인간관계와 그 물리적 토대를 이루는 환경에 관한 것이다. 둘째는 성(性) 정체성에 관한 물음이고, 셋째는 인간의 지적 활동이 만들어낸 가치, 즉 과학과 예술에 관한 것이며, 넷째는 존재의 근원과 초월에 관한 물음이다. 끝으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마지막 장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함께 나눔'의 소중함을 역설한다. 이제 엮은이가 '관계 맺기'라는 하나의 화두를 향해 조심스럽게 깔아 놓은 디딤돌을 하나씩 디디면서 그 의문의 실타래를 일별해 보자.
'자아와 세계'에서는 자아를 찾는 길을 제시하고, 인격체로서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일은 '나'를 존중하는 일에서 시작됨을 일깨워준다. 또한 조건을 뛰어넘는 삶의 중요함과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침묵이 왜 필요한지를 돌아보게 한다.
'가족과 행복'에서는 특히 부모의 사랑이 갖는 의미를 성찰할 수 있다. '어버이의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를 새삼 느낄 수 있으며, 자식을 인도하는 부모의 바른 도리를 통해 그 가없는 사랑으로 공동체의 질서가 회복될 수 있는 길까지 짚어볼 수 있다.
'학교와 친구'에서는 좋은 교사의 바람직한 상(像)을 제시하며 특히 학창 시절의 일상적인 체험 하나하나가 학생의 장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책과 자연'이라는 스승에게서 배워야 할 소중한 가치도 일깨워 준다. 진정한 친구란 마음을 나누는 인생의 길동무임을, 세상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나와 함께 하는 사람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웃과 사회'에서는 관계적 존재로서 인간의 참된 삶에서 인격적 만남과 상생(相生)의 도(道)와 배려하는 마음이 꼭 필요함을 역설한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는 '누군가'가 꼭 필요하며, 그것이 '나'일 수도 있고 또 그래야 함을 되새기게 된다. 만족하지 못함과 욕심이 어떻게 삶을 그르치는지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여성과 남성'에서는 둘이 아닌 하나가 이루는 사랑의 참 의미를 곱씹어 본다. 그것은 '구속의 새장에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해방의 하늘에서 자유롭게 존재하도록 돕는 일’이다. 또한 '생물학적인 성(sex)'과 달리 '사회적인 성(gender)'의 존재란 어떻게 다른 것인지를 통해 올바른 성 정체성을 심어주며, '백설 공주' 이야기를 통해 바로 그 정체성에 관한 통념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과학과 진리'에서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의 한계와 진리의 상대성을, 과학 지식이 지니는 반증(反證) 가능성이 '열린 사회'라는 개념과도 이어짐을 언급하며, 과학과 예술이 현실을 반영하는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한다. 진리와 권력의 관계와 그 양상이 오늘날 자본의 논리에 지배되는 실상을 일깨워주며, 과학과 종교가 본질적으로 다른 영역이면서도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함을 설파한다.
'예술과 영감'에서는 삶에 대한 예술적 통찰과 예술가의 순수한 열정이란 무엇인가를 돌아본다.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열정을 지닌) 존재다. 영감(靈感)은 현실과 체험을 바탕으로 생기는 것이며, 예술은 현실에 뿌리 내린 것이어야 한다. 예술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며,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려면 기존의 것을 파괴해야 하고, 예술혼에 의해 반이성적, 반문명적, 반자유적 통제가 깨어짐을 깨닫는다.
'평화와 통일'에서는, 평화가 결코 힘으로만 얻을 수 없는 것임을 말한다. 대립된 나라가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이른바 햇볕 정책의 실체와 그에 대한 논란이 왜 일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통일 맞이'의 과제를 눈앞에 둔 우리의 자세도 돌아본다.
'환경과 생명'에서 우리는 작은 풀씨 하나를 통해 생명의 실체를 깨닫는다. ‘선조에게 물려받은 것’이기보단 ‘후손에게 빌린’ 것으로서 지구를 소중히 여겨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서로 돕는 것임을, 환경 문제란 인간이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과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환경 재앙에 무심한 우리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대가가 무엇인지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
'존재와 시간'에서는, 무한한 우주에 비해 보잘것없고 유한한 인간의 실체가 무엇인지, 인간에게 시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영원으로 이어지는 실마리는 무엇인지를 묻는다. 나아가 유한한 삶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임을 말한다.
'종교와 초월'에서는 종교조차 물신의 노예가 되어버린 오늘의 현실을 진단하고, 종교의 아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강조한다. ‘실천하는 믿음을 통한 삶의 변화’야말로 인간이 지녀야 할 절대자와의 수직적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를 회복하는 길임을 깨닫게 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엮은이의 의지가 집약된 장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 본 다양한 관계의 양상을 통해 ‘함께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운 점이 이 장의 핵심이다. 함께 나눔의 바탕이 되는 노동의 가장 아름다운 덕목은 겸손이며, 그 겸손이란 자연의 가르침을 소리 없이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끝으로 엮은이는 새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형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오늘날 그토록 범람하는 ‘~형 인간’ 식의 자기 계발서에서 외쳐대는 ‘뭔가 특별하고 새로워 보이며 위기의식 속에 다그치는 듯한’ 메시지가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모습 속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그 평범한 일상의 진리에 다시금 눈뜨게 하며 인간 본연의 모습을 되찾게 하는 것이 이 책이 갖는 의의이다.
어릴 때 양지바른 마당에 앉아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며 놀 때의 경험을 떠올려 보십시오. 햇빛이 하나의 초점으로 모아질 때만 종이가 탄다는 사실이 생각날 것입니다. 온 힘을 다해야만 사랑도 할 수 있고, 온 힘을 다해야만 예술도 할 수 있고, 온 힘을 다해야만 학문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한 군데에 집중하여 말입니다. 여러분은 온 힘을 다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계십니까? - 본문 45쪽에서
영국의 어떤 출판사가 '친구'란 낱말에 대해 가장 좋은 정의를 내린 사람에게 많은 상금을 주겠노라고 광고를 했습니다. 수천이나 되는 정의 가운데 다음 것들이 뽑혔습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누어 주는 사람'
'나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언제나 정확한 시각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와 같은 사람'
하지만 1등을 한 정의는 이것입니다.
'온 세상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 - 본문 77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용성
학교에서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며 책을 쓰고 사는 대한민국 교사다. 오래전에 거리의 교사로 떠돌면서 《참교육의 이해와 오해》(공저)를 쓰고, 훈화자료집 《이야기해 주세요》(상·하)를 쓰고, 《논술을 알면 대학이 보인다》와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봄·여름·가을·겨울 )를 쓴다.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에 담긴 〈생일날〉은 초등학교 5학년 국어(쓰기)교과서에 실리기도 한다. 독서평설(평설위원·대학 논술기출문제 해설 7년간 연재)과 주니어논술(집필위원·‘도덕교과서로 논술하기’ 2년간 연재), 이슈투데이(편집자문위원·‘시 읽기 세상읽기’ 3년간 연재), 그리고 한겨레신문(교육 부문 필진·‘교과서에서 논제 찾기’ 2년간 연재)에 글을 실으면서, 그것들을 묶어 《교과서와 함께 구술논술 뛰어넘기》(1·2)와 《헬퍼 인문계 구술면접》(공저)을 펴낸다. 교육연수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논술을 강의하고, 교육정보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영상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훈화자료집 《이야기꽃》(1·2)을 다시 펴내고, 교실혁신의 가능성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발견한 뒤 《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라》를 펴낸다. 지금은 ‘개념 있는 대한민국 국어 시리즈’(가제)로 《대한민국 문법》, 《대한민국 문학》, 《대한민국 독서》, 《대한민국 논술》 등 또 다른 책을 준비 중이다.
목차
이야기꽃이 핀 열두 마당
첫째 마당 자아와 세계
그 배는 그 배일까요?
어떻게 앉아서 자기를 찾겠다는 건가?
이 나무는 크고 저 나무는 작다
미완성의 부분을 꼭 남겨 두도록 하여라
아팠던 속살에 영롱하게 박혀 있는 진주를 보았습니다
어린이가 이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 다음에야 돈이나 그 무엇을 사랑해야 한다네
운하가 완성된 후!
그러나 어둠이란 것은 없었습니다
지금의 걸음걸이로 간다면 두 시간이면 도착하겠소
둘째 마당 가족과 행복
하느님이시여,사람을 만드시옵소서
그래서 아무것도 청구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것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우리 엄마는 더할 나위 없이 완전해요
온 힘을 다해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은 무엇이 궁금하냐?
집행관,어서 짐의 한쪽 눈을 빼어라
못은 하나도 없지만 못 자국은 그대로 남아 있다
어머니가 나가시면 세 아들이 다 추울 것입니다
부인의 말 없는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셋째 마당 학교와 친구
도시를 지키는 사람은 교사입니다
내 인생의 길목을 지키는 작은 등불을 켜 주셨습니다
너,신발 바꿔 신고 오너라
어떻게 요구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너를 그토록 눈부시게 했더냐?
책을 읽은 그분 또한 백조로 변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쇄되지 않은 책을 읽는 방법이다
노력만 하면 안 될 것도 없지요
그 고운 눈 위를 걸어 벗의 집으로 들어갔고요
마다지고 뒤틀린 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넷째 마당 이웃과 사회
지금 여러분의 시간은 낮인가요,밤인가요?
두 사람은 서로의 체온으로 조금도 춥지 않았습니다
수통의 물은 처음 그대로 였습니다
땅 속에서 물과 불이 처음 만났습니다
'누군가'가 할 헛일을 대신 하고 떠나는 겁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두 사람이 굴뚝 속에 빠졌다고 하자
내 소원은 한 눈이 실명되는 것이야
나라의 왕후는 일하기를 즐거워하는 달래가 되어 마땅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고개가 무슨 고개냐?
다섯째 마당 여성과 남성
당신입니다
그러면 금방 병이 나을 것이옵니다
남편은 평생토록 아내의 오른손 노릇을 하였습니다
여자의 삶을 생각해 보아라
다시는 아내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이래도 교육이 천선을 이긴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가서 진짜 공주같이 차려 입고 돌아와!
백설 공주는 여성 해방을 위해 일했습니다
그녀는 했을까? 안 했을까?
이 세상엔 여자가 더 많으냐,남자가 더 많으냐
여섯째 마당 과학과 진리
방 안이 빛으로 가득하구나!
그 말을 중얼거린 것은 갈릴레오가 아니라 세계였다
너희는 진실을 '모두' 알고 있지는 못하다
삼각형 내각의 합은 180도보다 클 수도 있다
해를 물었을 때는 일식이 되고, 달을 물었을 때는 월식이 된다
보고서에 서명할 때 훨씬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원숭이의 자손이냐 인간의 자손이냐
공화국은 그런 과학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것은 조금 전에 타고 온 바로 그 말이었습니다
먼저 고놈을 사 먹었어야 했는데
일곱째 마당 예술과 영감
어째서 내 나뭇짐이 더 작단 말인가?
염소가 턱수염을 기른다고 해서 선생이 되더냐?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합니다
왜 너는 말을 하지 않느냐?
이아고를 권총으로 쏘아 죽여 버렸습니다
저기 있는 농부들을 그려 보시오
잘못된 것을 파괴하는 것이 가르치기보다 훨씬 힘듭니다
장난으로 한번 해 본 것입니다
강아지가 있는 자리에서는 연주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장례 지낸 지 오랜 고인이오
여덟째 마당 평화와 통일
겁주는 일까지 그만두라고 하디는 않았네
갑옥 입히기를 즐기시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돌과 창이지
대영제국의 승리는 신사도 정신이 가져다 주었다
내려가는 것이 곧 올라가는 길이 된다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게 아니라 가라는 명령을 받았네
허허허 헛,허허허허!
그렇게 하면 거북이가 당장 목을 뽑는다
그런데 왜 통일을 마다합니까?
아들마저도 고향으로 돌아와 살 만한 나이는 아니었습니다
아홉째 마당 환경과 생명
성인은 드디어 진리를 깨친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을 맛볼 수 없거든
중이 토한 고기라고 해서 '중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농부는 귀엣말로 조그맣게 속삭였습니다
나비가 오지 않자 열매도 맺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은 못생긴 것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법이란다!
그것은 결코 나비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하나씩 감옥을 빠져 나가는 중입니다
목숨이 아까우면 서두르란 말이야!
바로 이거야,천천히 온도를 높이는 것!
열째 마당 존재와 시간
지구의 무게엔 사람들의 몸무게가 포함되어 있나요?
자네는 시간의 가치를 모르는군
그러나 하루살이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만이 유일한 현실이다
나는 살아 있는 동안에도 주기 때문일 거야
저야 이 곳에선 그저 지나가는 길손인 걸요
플라스틱 꽃만이 죽는 법이 없다
내 나이는 셀 수가 없느니라
보름달은 과거는 잇으나 미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기적을 보았소이다
열한째 마당 종교와 초월
그랬더니 아들은 매일 아침 아버지를 찾아뵈었지
세상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죄말고는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감사를 담아 오겠다는 천사의 바구니는 비어 있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느님을 볼 것입니다
빈부 귀천이 나의 법 안에서는 모두 하나가 되느니라
자넨 아직도 업고 있나?
그리스도의 손 노릇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길에서 설교하지 않았던가요?
"일어나서 걸어라" 하고 말할 수 있는 시대도 지났습니다
열두째 마당 새 하늘과 새땅
받기만 하고 줄 줄 모르면 다 이렇게 된답니다
건너편에 앉은 형제의 입에 넣어 주었습니다
예,저...장미꽃이에요
친구여,이 방향으로는 얼마나 가진 것이 있으시오?
당신의 품삯이나 가지고 가시오
밥은 산 자와도 나누고 죽은 자와도 나누어야 한다
공을 세우는 즉시 몸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천하 장수 '쇠뿔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쓰러졌습니다
신 제우스가 금지한'불'을 인간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도움 받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