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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꽃 2
생각을 여는 120가지 이야기
살림터 | 부모님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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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교훈을 주는 백스무 가지의 이야기들을 담은 책.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재미있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민담과 설화, 성서와 불경, 탈무드와 이솝 우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 친숙하면서도 깊은 사색으로 이끌어준다.

120편의 이야기들을 방학을 빼고 10달, 달마다 열두 편씩 나누어 소개하면서, 각 글('이야기꽃')마다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지은이의 생각('생각하기')을 덧붙이고 있다. 짤막하면서도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이 이야기들 속에서 지은이는 독자에게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바른 실천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 그 자체가 얼마나 훌륭한 공부인가!
재미, 감동, 깊은 생각과 바른 실천을 낳는 이야기의 힘!


『이야기꽃 2』에는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교훈을 주는 백스무 자리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깊은 생각과 바른 실천을 열어 가기 위한 디딤돌
인간과 삶을 둘러싼 숱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 이야기들은 존재와 현실과 이상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과 성찰을, 비판과 대안을 제기해왔으며,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교훈을 주었다. 전작 『이야기꽃』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지은이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재미는 감동으로 이어져 깊은 생각과 바른 실천을 낳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이야기는 그 이야기 속의 삶을 더불어 나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말로 그치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들려주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재미있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민담과 설화, 성서와 불경, 탈무드와 이솝 우화,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 친숙하면서도 깊은 사색으로 이끌어준다. 120편의 이야기들을 방학을 빼고 10달, 달마다 열두 편씩 나누어 소개하면서, 각 글(‘이야기꽃’)마다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지은이의 생각(‘생각하기’)을 덧붙이고 있다. 짤막하면서도 감동과 교훈을 주는 이 이야기들 속에서 지은이는 독자에게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바른 실천을 통해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고 강조한다.

3월은 교육을 생각하는 달, 가르침과 배움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가르침은 배우려는 곳에서만 이루어지고, 배움은 스스로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려 할 때에만 이루어진다는 교육의 기본 전제를 돌아보게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어떤 선생님과 날마다 마주치고 있나?’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靑於藍), 제자의 성장과 이를 바라보는 스승의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지은이는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4월은 친구를 생각하는 달, 친구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우리는 어떤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을까?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는 말의 의미를 새삼 짚어보게 한다. 다른 이의 아픔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으려 할 때에만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에 걸맞은 친구의 이름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5월은 부모를 생각하는 달, 부모 마음과 내리사랑을 생각하는 이야기들이다. 지은이는 낡은 것을 새것으로, 낮은 것을 보다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사랑법’에 대해 들려주고자 한다.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서 마음을 나누어보는 시간,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후손을 위해서 사과나무를 심고 있다는 할아버지처럼 원대한 뜻을 품은 어른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찰할 수 있도록 해준다.

6월은 사회를 생각하는 달, 우리 사회의 슬픈 모습을 반성하게끔 만드는 이야기들이다. 인간은 환경을 이겨내고 사는 존재이다. 굶주리면 먹이는 자에게 붙고, 배부르면 드날리며, 따뜻하면 몰려들고, 추우면 버리는―우리 사회의 서글픈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이렇게 묻고 있다. “불행한 사태를 교훈 삼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불행한 사태를 없애려는 용기가 더 필요한 게 아닐까?”

7월은 욕망을 생각하는 달, ‘나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하고 묻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미다스의 손이란 본래 ‘욕심이 과할 때 오는 불행’을 의미한다. 스스로 일해서 먹고사는 삶과 남이 일해 놓은 것을 훔쳐서 먹고사는 삶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남게 될까? 남의 것을 빼앗아서 얻으려는 만족은 늘 허기를 동반한다. 우리는 다르게 욕망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

9월은 자아를 생각하는 달, 스스로 자신을 구해야만 하는 인간의 자아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나에겐 있지만 그에겐 없는 것은 무엇이고, 우리에겐 있지만 그들에겐 없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있어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나’를 내려오게 할 수 있다. 우직함으로 뿌리내리려는 다짐, 자기 자신과의 싸움, 싸워도 참으로 아름답게 싸우는 지혜를 되새기게 해준다.

10월은 지혜를 생각하는 달, 지혜롭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란 현명하게 질문하는 방법, 주의 깊게 듣는 태도, 그리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때 말을 그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취를 감추어버리는 철학보다 냉혹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안다’는 것과 ‘산다’는 것은 왜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닐까?

11월은 과학을 생각하는 달, 과학의 발전, 과학적 인식에 관해 귀 기울이는 이야기들이다. 앞사람이 이미 답안이 있다고 인정한 곳을 문제가 있는 곳으로 보는 철학자의 태도, 단순한 것은 복잡하게 생각하고 복잡한 것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지혜, 자기 일에 깊이 몰두함으로써 생의 즐거움을 찾았던 위인들의 이야기…. 자기 영역의 탁월함으로 감추어질 수 없는 행위들까지도 짚어내는 지은이는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를 상기시킨다.

12월은 죽음을 생각하는 달, 우리네 삶의 자리와 죽음의 자리를 생각해보는 이야기들이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니 그럭저럭 살자.”라는 것은 썩은 생각이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니, 그악스럽게 모으는 삶에서 나누는 삶으로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삶에는 진실과 진심이 담겨야 한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삶이란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 위한 선물 만들기의 곱고 아름다운 과정이 아닐까?

2월은 시작을 생각하는 달,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존재인 우리들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올라가 보지 않고 산의 높이를 실감할 수 없으며, 내려가 보지 않고 한숨의 깊이를 깨달을 수 없다. 나날이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게 인생이다. “밤낮 스타트만 고쳐 하는 단거리 연습 아아, 인생은 즐겁다.”라고 읊은 시인의 마음처럼 지은이는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 우리도 ‘생각하기’를 시작해볼까요?”

한편, 10달의 이야기들 속에는 우리 현대사 한 자락씩이 자리 잡고 있다. 1950년 한국 전쟁, 1960년 4월 혁명, 1970년 전태일 분신 자살 사건, 1980년 광주민중 항쟁… ‘그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 ‘그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 ‘죽은 자’의 문제가 아니라 ‘산 자’의 문제를 성찰하는 지은이의 노고가 아름답다.
또한 이 책은 맨드라미(우정), 도라지(품위), 금어초(욕망), 로즈마리(나를 생각해요), 서향(불멸), 산사나무(희망) 등 눈길을 끄는 삽화들로 인해 그야말로 활짝 피어난 이야기 꽃밭으로 독자들을 찾아온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용성
학교에서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며 책을 쓰고 사는 대한민국 교사다. 오래전에 거리의 교사로 떠돌면서 《참교육의 이해와 오해》(공저)를 쓰고, 훈화자료집 《이야기해 주세요》(상·하)를 쓰고, 《논술을 알면 대학이 보인다》와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봄·여름·가을·겨울 )를 쓴다.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에 담긴 〈생일날〉은 초등학교 5학년 국어(쓰기)교과서에 실리기도 한다. 독서평설(평설위원·대학 논술기출문제 해설 7년간 연재)과 주니어논술(집필위원·‘도덕교과서로 논술하기’ 2년간 연재), 이슈투데이(편집자문위원·‘시 읽기 세상읽기’ 3년간 연재), 그리고 한겨레신문(교육 부문 필진·‘교과서에서 논제 찾기’ 2년간 연재)에 글을 실으면서, 그것들을 묶어 《교과서와 함께 구술논술 뛰어넘기》(1·2)와 《헬퍼 인문계 구술면접》(공저)을 펴낸다. 교육연수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논술을 강의하고, 교육정보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영상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훈화자료집 《이야기꽃》(1·2)을 다시 펴내고, 교실혁신의 가능성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발견한 뒤 《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라》를 펴낸다. 지금은 ‘개념 있는 대한민국 국어 시리즈’(가제)로 《대한민국 문법》, 《대한민국 문학》, 《대한민국 독서》, 《대한민국 논술》 등 또 다른 책을 준비 중이다.

  목차

생각을 여는 이야기

3월 이야기: 교육을 생각하는 달
페스탈로치의 소망 | 도시를 지키는 사람 | 소크라테스의 수업료 | 빅토리아 여왕의 엄한 교육 | 하늘 천 땅 지 | 세 살 먹은 아이도 아는 것 | 지혜에 대한 열망 | 인재 구하는 방법 | 지나침과 모자람 | 쥐의 심장 | 예비 행위도 묵과할 수 없어 | 3·1 운동

4월 이야기: 친구를 생각하는 달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 제가 대신 죽겠습니다 | 물고기는 숨이 가빠 왔습니다 | 다만 이 작은 집이라도 | 손 트지 않는 약 | 여우와 까마귀 | 깃털을 뿌리는 일 | 인간의 진화 | 설리번과 헬렌 켈러 | 몸살 앓는 조개 | 영리한 토끼 | 4·19 혁명

5월 이야기: 부모를 생각하는 달
사랑하지만 마음이 아플 거야 | 웃고 있는 호랑이 | 죽어서 얻은 생명 | 어머니의 대문 | 죽음보다 강한 사랑 | 아버지의 유언 | 아버지가 숨겨 놓은 보물 나무 심는 마음 | 신이야 있건 없건 | 양 사자 돼지 원숭이 | 5·18 광주 민중 항쟁

6월 이야기: 사회를 생각하는 달
사슴과 말 | 가장 훌륭한 왕 | 도둑 없애는 방법 | 카멜레온 | 당나귀가 한자리 달라고 | 길들여진 태백산 호랑이 | 귤이 탱자가 되다 | 옷아, 이것은 네가 먹어라 | 가엾은 친구 | 그러니까 그놈은 다시 시베리아로 |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 | 한국 전쟁

7월 이야기: 욕망을 생각하는 달
미다스의 손 | 금 단지 받은 증상 | 시궁쥐 두더지 다람쥐 | 그 보물을 내게 주시오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 가장 이상적인 배우와 관객 | 밑천도 들지 않았는데요 | 어느 수전노의 실종 | 이제는 아무도 먹을 수 없다 | 만족한 사람의 속옷 | 지금 그렇게 하면 안 될까요 | 7·4 남북 공동 성명

9월 이야기: 자아를 생각하는 달
말 타는 사람의 마음 |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 닭으로 사는 독수리 | 가지를 내기에 여념이 없는 동안 |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 알 게 뭐야 | 나를 지켜 준 자부심 | 종달새의 이사 | 질그릇에 담긴 술 | 절름발이 꼽추에다 언청이 | 사람의 다리 | 반민족 행위 처벌 법안 제정

10월 이야기: 지혜를 생각하는 달
사람다운 사람 | 금이나 돌이나 마찬가지 | 나무에 고함지르기 | 좋은 혀 나쁜 혀 | 15분 전에 이미 죽다 | 으뜸 싸움닭 | 들을 귀가 없는 사람 | 이론과 실제 | 600년이나 된 책을 아직도 | 피에로의 마지막 소원 | 나라의 큰 도둑 | 《큰사전》 완간

11월 이야기: 과학을 생각하는 달
과학에서 제명하다 | ‘그런 과학자’는 필요하지 않다 | 뉴턴의 사과 | 유레카 유레카 | 생쥐의 팬티 | 지구의의 용적 | 트위트위의 지혜 | 초라한 대답 | 번한 것을 놓치는 재주 | 그날 이후 | 상자 안에 들어 있는 약 | 전태일 분신 자살 사건

12월 이야기: 죽음을 생각하는 달
포도밭의 여우 | 선물의 일부 | 진정한 사랑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흑백 분규 | 너의 경배라는 것이 | 시크 교도의 선물 | 공덕천과 흑암천 | 향을 싼 종이 | 온몸이 눈과 손이다 | 좋지요 좋아요 | 동아일보 광고 탄압 사태

2월 이야기: 시작을 생각하는 달
함정에 빠진 호랑이 | 생각하기 시작하다 | 짓는 일과 허무는 일 | 우공이 산을 옮기다 | 우물 안 개구리 | 몸으로 사는 삶 | 유명 타자들의 평균 타율 | 바보 같은 친구 | 생명을 걸고 하는 도박 | 가장 귀중한 보물 | 독수리의 둥우리 | 베트남 전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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