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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빨간 지붕 병원
나이지리아로 간 외과 의사 이야기
좋은씨앗 | 부모님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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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의대 본과 3학년, 외과 수업 중 칠판 글씨가 둘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왼쪽 눈꺼풀이 떨어져 올라가지 않았다. 중증 근무력증(안구형) 진단을 받았다. 유일한 처방약은 스테로이드뿐 그마저도 효과가 없으면 더 이상의 방도는 없다. 죽음이 나의 현실이 된 세상. 의대는 겨우 졸업했다. 평범한 외과 의사의 삶을 뒤로하고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나이지리아로 들어갔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빨간 지붕’ 병원으로 불리는 빙햄 병원.

예고 없이 터지는 이슬람의 테러와 종교 갈등으로 숱한 생명이 한순간에 스러지는 곳에서 부르심을 따라 외과 의사로 활동한 지 13년째. 상처 입은 사람들을 섬기며 모든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한 의료 선교사의 삶과 하나님의 은혜의 발자취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생생한 현장감으로 전해지는 의료 선교사의 삶과 하나님 은혜의 발자취>

“내 눈이 왜 이러지?”
의대 본과 3학년, 외과 수업 중 칠판 글씨가 둘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왼쪽 눈꺼풀이 떨어져 올라가지 않았다. 중증 근무력증(안구형) 진단을 받았다. 유일한 처방약은 스테로이드뿐 그마저도 효과가 없으면 더 이상의 방도는 없다. 죽음이 나의 현실이 된 세상.
“왜... 하필... 나입니까(Why me?)”
새벽 예배당 끝자리에 앉아 그저 하나님을 불렀다.
“하나님... 하나님...”
아프지 않았으면 드릴 수 없는 기도를 드렸다.
의대는 겨우 졸업했다. 평범한 외과 의사의 삶을 뒤로하고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나이지리아로 들어갔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빨간 지붕’ 병원으로 불리는 빙햄 병원.
예고 없이 터지는 이슬람의 테러와 종교 갈등으로 숱한 생명이 한순간에 스러지는 곳에서 부르심을 따라 외과 의사로 활동한 지 13년째. 상처 입은 사람들을 섬기며 모든 순간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한 의료 선교사의 삶과 하나님의 은혜의 발자취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떠지지 않는 왼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고용량으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 시험 공부하며 익혔던 약의 부작용을 내 몸에서 그대로 확인했다. 얼굴이 붓고, 속이 쓰리고, 잠이 줄고, 예민해졌다. 딱 한 가지 좋은 점은 있었다. 이제껏 잠이 많아 불가능했던 새벽기도를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하나님…….”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서늘한 새벽 공기에 몸을 떨며 예배당 맨 뒷자리에 앉아 그저 하나님을 불렀다. 아프지 않았으면 드릴 수 없는 기도였다. 병을 고쳐주신다는, 살려주신다는 응답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기도할수록 뚜렷해지는 생각이 있었다. 내가 왜 이런 병에 걸렸을까 하는 원망은 아니었다. 병든 나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즉 그분의 목적은 무엇일까였다.
<1장. 죽음 앞에서는 단순해집니다>에서

다음 날, 병원은 난리가 나 있었다. 간밤에 밀려온 백여 명이 넘는 부상자들로 북새통이었다. 울부짖는 사람들의 상처에서 흐르는 피로 침대는 흠뻑 젖어 있었다. 폭발로 인한 처음 보는 상처에 놀랐지만 닥터 아딜과 함께 응급처치와 수술을 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나 일곱 명이 죽고 많은 청년들이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크리스천 지역의 시장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폭탄 테러는 조스시가 이슬람 테러 단체의 표적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조스는 나이지리아 중부 플라토주의 주도로 해발 1,200미터 고지에 위치한다. 날씨가 선선하고 멋진 돌산이 있어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며, 여러 선교단체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플라토주의 모토는 “평화와 관광”인데 폭탄 테러로 무색해지고 말았다.
<2장. 피의 크리스마스>에서

소중한 자녀가 학교에 가다가 총에 맞아 죽고, 부모가 예배를 드리다가 폭탄 테러로 죽고, 친구가 길을 가다가 맞아 죽었는데도, 예수님은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치안을 책임지는 군인과 경찰이 오히려 나쁜 짓을 하는데도 주님은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참 어려운 일이다.
이슬람과 기독교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고난과 고통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슬람은 성전(聖戰)을 주장하며 폭력과 테러를 부추기는 논리를 내세우고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해할 수 없는 박해와 고통을 당할 때, ‘더 큰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기독교의 진정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조스의 많은 크리스천들은 전쟁터 같은 일상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핍박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평강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길 기도한다.
<3장. 더 큰 사랑을 선택하라>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재혁
1999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의료원 전문의 수료 후 안양 샘병원 외과과장으로 재직했다. SIM과 한국누가회 파송 선교사로 2010년부터 나이지리아 조스에 거주 중이다. 빙햄의과대학병원에서 교육, 치료, 경영에 참여하며 현지인들의 핵심 신앙 공동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선교병원을 꿈꾸고 있다. 가난과 질병 그리고 무지의 진흙탕에서 부딪히는 이슬람과 기독교, 그 위를 덮는 사회의 부조리 속에 길을 잃기도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다가오는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나이지리아를 응원한다. 병원 밖으로는 정수기 보급 프로젝트를 통하여 현지 선교사와 고아원의 수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난민캠프 지원 사역을 병행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학업을 돕고 있다. 아내 손은영 선교사와 두 아들 산지, 산하가 함께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handolsanji

  목차

프롤로그 15

1장 >> 죽음 앞에서는 단순해집니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 19
분투 23
문제와 함께 사는 법 28
의미 있는 돌 33

2장 >> 피의 크리스마스

문제의 사이클 안으로 들어가다 37
첫 손님 42
피의 크리스마스 47
붉은 눈 51
옛날이 더 좋았어요 56

3장 >> 더 큰 사랑을 선택하라

아프리카식 의사소통 61
나쁜 사과와 나쁜 사과 통 66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테러 집단 72
더 큰 사랑을 선택하라 78
당신은 왜 떠나지 않나요 84
두 달란트 89

4장 >> 하나님과 논쟁할 수 없습니다

자신 없는 수술들 93
하나님과 논쟁할 수 없습니다 97
마음을 쉬는 공간 102
최후의 약자, 어머니 107
소아마비를 더 많이 보내주세요 115
북소리가 바뀌면 춤도 달라져야 한다 119

5장 >> 소금과 빛은 어디에 있는가

에볼라 바이러스 127
당근 효과 132
불이 나야 움직인다 137
남의 속도 모르고 142
함께 기다리는 고통 147
저의 기도는 특별합니다만 152
약함으로 싸우는 법 159

6장 >> 우린 마음을 흔들 것입니다

응급환자가 몰려옵니다 167
카노 가는 길 174
그럼 천국에 올 준비를 하든지 180
무슬림을 만나거든 186
물장수 제임스 192
지구 저편, 너희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단다 199

7장 >> 하나님이 당신들을 사랑하는 걸 알겠습니다

마실 수 없는 물 207
무슬림 마을에 설치해도 될까요? 214
보코하람이 되고 싶어요 220
몰래 한 기도 225
코로나 바이러스 228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알게 하리라 234

8장 >> 신비를 경험하는 여정

인내의 숙성 241
10분 거리 246
내 아들이다, 내가 사랑한다 251
작은 위로들 256
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나는군요! 261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267
하나님의 큰 그림 270

에필로그 274
미주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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