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과거의 제국주의가 전쟁을 통한 \'영토확장\'에 그 목적이 있었다면 오늘날의 신제국주의는 자본이나 독점 연맹을 통해 \'경제 식민지\'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자면 신제국주의로 대변되는 미국과 서양의 독점 자본 그룹들은 이미 아시아의 신흥시장, 즉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에 동일한 수법으로 타격을 가해 거대 자본을 수중에 넣은 바 있다. 이들의 공통된 수법은 국가의 자산시장에 거품을 만든 후, 모두가 거품에 취해 있을 때 외자를 전부 회수해버려 금융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저자는 현재 중국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바로 이 거품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다.
『중미전쟁』은 신제국주의가 중국 경제를 마음대로 조종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는 독자들의 바람에 의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 랑셴핑은 매우 구체적인 사례를 드는 형식으로 신제국주의 조작 수법과 기교를 상세하게 해부하고 있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미국이 최근 발동한 환율전쟁을 화제로 올려 자세하게 토론한다. 그 후 미국의 조종수법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미국이 어떻게 남의 위급한 상황을 틈타 아시아 기타 국가나 지역의 현실에 대응했는지 등을 연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에는 미국이 어떻게 중국의 위기를 틈타 전쟁을 야기할 것인지, 앞으로 닥처올 다른 유형의 거품경제, 미국의 음모론, 기후전쟁, 탄소전쟁, 신 에너지 전쟁, 금융저본전쟁, 산업자본 전쟁, 유전자 변형 전쟁, 문화 전쟁 등 얼마나 다채로운 영역에서 그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그 대응책과 향후 전망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환율전쟁은 서막에 불과하다. 미국의 무차별 경제 공격이 몰려온다!”
- 출간과 동시에 중국 관료와 경제학자들에게 충격을 던져준 책!
중국 경제가 연일 화제다. 유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10%를 예상하며 이미 일본을 넘어 경제 2위국이 되었다. 향후 10년 후에는 미국을 제치고 경제 1위국이자 세계 패권을 쥘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들 또한 쏟아지고 있다.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를 낳았을 뿐 아니라 중국 관료와 경제학자들까지도 신자유주의의 상징인 워싱턴 컨센서스를 넘어 이제는 아시아식 국가주도형인 ‘베이징 컨센서스’가 세계 경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과연 중국 경제는 그야말로 장밋빛일까? 오바마의 미국은 순순히 패권을 중국에 넘겨줄 것인가? 전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교수이자 현재 홍콩 중문대학교 교수인 랑셴핑은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지금이 중국 경제의 위기라고 진단한다. 그는 레닌의 《제국주의론》을 언급하면서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는 제국주의이며, 과거의 제국주의가 전쟁을 통한 ‘영토 식민지’를 취했다면, 오늘날의 신제국주의는 자본이나 독점 연맹을 통해 ‘경제 식민지’를 가진다고 역설한다. 실질적으로 미국과 서양의 독점 자본 그룹들은 이미 아시아의 신흥시장, 즉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을 동일한 전략을 구사하여 금융위기를 만든 후 거대 자본을 수중에 넣었다. 랑셴핑은 중국도 예외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미국은 이미 독점자본을 투입하여 중국 경제의 상당 부분을 잠식했으며, 앞으로도 거대자본과 독점연맹을 통해 중국을 끊임없이 경제 식민지화하려 할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과거 일본이 프라자 합의 이후 20년 넘게 불황을 겪은 것처럼 중국 경제 또한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
《중미전쟁》은 중미 경제전쟁의 핵심 아젠다인 환율과 무역, 원가를 중심으로 한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전쟁을 담고 있다. 일본은 왜 20년을 잃었을까? 1997년 홍콩과 태국, 2008년 베트남 금융위기의 주범은? 중국과 두바이의 공통점은? 등 미국의 아시아 환율 공격의 역사와 중미 환율전쟁의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도요타 리콜 사태와 중국 저가 상품의 미래의 상관관계를 파헤치면서 음모와 관세보복으로 대변되는 미국 무역전쟁의 실체를 보여준다. 또한 유전자 변형, 탄소, 신에너지, 기후, 코크스 등 미래 에너지자원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치열한 패권 싸움도 논한다. 21세기 세계 경제 흐름과 미래를 한눈에 통찰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중국 정부와 기업가들에게 낭만적인 환상을 버리고 신제국주의의 본질을 간파하라고 경각심을 준다. 현 글로벌 시대에서는 게임 법칙의 제정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만이 중국의 이성적인 전략이다.” -\'인민일보\'
중국 정부 경계 대상 1호, ‘미스터 마우스’ 랑셴핑의 국내 첫 출간작!
-“차이메리카는 없다!” 중미 패권 전쟁과 21세기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헤치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랑셴핑은 국제금융학 분야에서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학자이다. 2003년 「Who\'s Who in Economics」가 선정한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6년 「월스트리트 와이어www.wswire.com」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10대 경제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또한 2005년 \'중국청년보\' 선정 ‘중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경제학자’ 1위와 2006년 \'신화통신\' 선정 ‘중국 10대 화제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방송과 집필을 통해 거품에 취해 있는 중국 관료와 경제학자들을 향해 거침없이 비판과 조언을 하여 중국 정부 경계 대상 1호로 주목받는다. 반면 국민들은 그를 ‘미스터 마우스’라 부르며 칭송하고 지지한다.
랑셴핑은 미국 경제학자 니얼 퍼거슨이 만들고 중국 정부가 자부심의 표현으로 자주 언급하는 ‘차이메리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들은 1983년에도 ‘미일의 경제’를 강조하면서 균형이론을 내세워 일본의 금융시장 개방을 압박한 것처럼, ‘차이메리카’를 언급하면서 무역적자를 보는 미국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위안화 절상과 금융시장 개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위안화 절상은 중국 제조업의 위기를 불러와 급격한 경제 정체화를 겪게 될 것이고, 금융시장 개방은 신흥시장의 사례처럼 금융위기의 단서를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은 이러한 미국의 경제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환율전쟁뿐 아니라 관세 보복으로 대변되는 무역전쟁과 더불어 미래 에너지자원 확보와 국제 원자재 가격을 둘러싼 원가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랑셴핑이 출간한 《중미전쟁》은 미국과 중국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경제전쟁을 파헤친다. 화폐, 무역, 원가 등 경제전쟁의 핵심 아젠더들을 자세히 소개하여 21세기 세계경제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책이다.
“2010년에 가장 읽을 만한 경제 관련서! 좋은 책의 조건은 다 갖추고 있다.” - 유명 인사 서평그룹 \'다퇀두이\'
오바마의 미국은 어떻게 중국 경제를 공략할 것인가?
- 환율 무역 원가를 둘러싼 전방위 경제 패권 전쟁!
태국, 베트남, 홍콩, 일본 등 아시아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미국과 서양 독점자본 연맹에게 심한 경제 저격을 당했다. 이들의 전술은 모두 달랐지만, 자산 거품이라는 공통적인 전략을 구사했다. 그들은 타깃 국가에 먼저 주식과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켜 거품을 만든다. 대량의 실물 경제 자금이 가상 경제로 유입되고 시장의 거품이 최고조에 이르면 외자를 전부 회수하여 심각한 금융위기에 빠트리는 방식이었다.
중국에도 미국의 신제국주의 침략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 오바마의 미국은 환율과 무역, 원가를 중심으로 한 3대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는 위협을 가하면서 환율전쟁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이 위안화 20% 평가절상을 표면화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금융시장 개방이라는 노림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에 미국은 일본에게 농업과 서비스업 시장 개방을 표면적으로 강요했다. 그러나 국민 정서의 반대를 이유로 일본은 농업과 서비스업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을 개방했다. 그 뒤 일본은 20여 년 넘게 경제 추락을 겪었다. 이와 같은 예로, 미국의 위안화 평가절상은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목적은 중국의 금융시장을 개방하여 중국 내에서 외국인이 외자를 자유롭게 운용함으로써 중국의 자산 거품을 일게 하여 금융위기를 일으키려는 의도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무역전쟁과 원가전쟁으로 수순을 밟아 무역 적자를 극복하려고 할 것이다. 무역전쟁의 방식으로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여 관세를 27.5% 인상하는 것과 슈퍼301조를 발동하여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과 광산 제품을 포함한 대규모 원자재의 국제가격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려서 중국 제조업의 원자재 수입에 큰 부담과 더불어 인플레이션화를 악화시킬 방안을 찾을 것이다.
이처럼 중미 경제와 세계 패권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제전쟁에서 미국의 공격은 체계적이고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관료와 경제학자들이 마냥 거품에 취해 있을 수만은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오바마가 이번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에 참패하면서 환율전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을 할 것이기 때문에 중미 경제전쟁은 갈수록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중미전쟁》은 미국과 서양 국가들이 거대 자본과 독점 연맹을 통해 아시아 신흥국가들을 경제식민지화했고, 중국의 경제를 어떻게 잠식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담고 있다. 2011년에 제2의 금융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흉흉한 전망이 대두되는 현재에 세계 자본의 본질과 향후 세계 패권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랑셴핑
Larry H.P. Lang,郞咸平
1956년 타이완 타오위안桃園 출생.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금융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시건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조교수, 뉴욕대학교에서 부교수를 거쳐 1998년 세계 경제학자들의 성지인 시카고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국제금융학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주목할 만한 경제학자로 손꼽힌다. 1990년 발표한 기업파산 연구 논문은 그해 세계에서 발표된 금융재무학 논문 중 최고로 꼽혔으며, 이후 다른 학자들의 논문에 자주 인용되는 고전이 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인용 비율이 높은 기업재무 논문 28개 가운데 그의 논문이 2편이나 된다. 2003년 「Who\'s Who in Economics」가 선정한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6년 「월스트리트 와이어www.wswire.com」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10대 경제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무엇보다 중국 내 그의 인지도는 압도적이다. 방송과 집필을 통해 거품에 취해 있는 중국 관료와 경제학자들을 향해 거침없이 비판과 조언을 던진다. 그는 중국 정부 경계 대상 1호이며, 국민들은 ‘미스터 마우스’라 부르며 지지한다. 일례로 2005년 「중국...1956년 타이완 타오위안桃園 출생.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금융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시건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조교수, 뉴욕대학교에서 부교수를 거쳐 1998년 세계 경제학자들의 성지인 시카고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국제금융학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주목할 만한 경제학자로 손꼽힌다. 1990년 발표한 기업파산 연구 논문은 그해 세계에서 발표된 금융재무학 논문 중 최고로 꼽혔으며, 이후 다른 학자들의 논문에 자주 인용되는 고전이 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인용 비율이 높은 기업재무 논문 28개 가운데 그의 논문이 2편이나 된다. 2003년 「Who\'s Who in Economics」가 선정한 ‘세계를 움직이는 경제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6년 「월스트리트 와이어www.wswire.com」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10대 경제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무엇보다 중국 내 그의 인지도는 압도적이다. 방송과 집필을 통해 거품에 취해 있는 중국 관료와 경제학자들을 향해 거침없이 비판과 조언을 던진다. 그는 중국 정부 경계 대상 1호이며, 국민들은 ‘미스터 마우스’라 부르며 지지한다. 일례로 2005년 「중국청년보」가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서 10% 이상 지지도를 얻은 경제학자는 단 두 명뿐이었는데, 그중 랑셴핑이 31% 득표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과시했다. 2006년에는 「신화통신」이 선정한 ‘중국 10대 화제인물’에 올랐다. 중국 출신 경제학자 중 가장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홍콩 중문대학교 석좌교수이며, 광둥 위성TV의 「차이징랑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현 경제현상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전망한다. 지은 책으로 『중국 경제의 구세주는 누구인가』, 『누가 중국 경제를 음해하는가』, 『신제국주의가 중국 기업을 인수하는 진짜 이유』, 『한계를 초월한 금융전쟁』, 『새로운 중국을 말하다』 등이 있다.
역자 : 홍순도
경남 진양 출신으로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보쿰 대학에서 중국정치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에서 기자로 근무했고, 1997년부터 9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소기업체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한국언론대상\'을 받았으며, 1997년 관훈클럽 선정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럭키강건 부사장도 역임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따꺼』, 『황혼의 상하이탄』, 『명가의 탄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천하대란』, 『중국의 혁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중국 그 거대한 행보』,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화폐전쟁2』, 『삼국지 강의』『한무제강의』『항우강의』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중국은 오바마의 3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1부 물러설 수 없는 중미 경제전쟁
제1장 중미 자본전쟁의 서막, 환율
제2장 미국의 아시아 공격 전략
제3장 중미 환율전쟁 시나리오
제4장 또 다른 유형의 거품전쟁, 두바이
제5장 도요타의 눈물, 중국 저가 상품의 미래는?
2부 패권을 둘러싼 새로운 유형의 중미전쟁
제6장 탄소배출권 시장의 탄생 - 미국의 기후전쟁
제7장 세계경제를 인질로 한 탄소 계획 - 미국의 탄소전쟁
제8장 중국은 정말 세계를 리드하는가? - 중국의 신에너지전쟁
3부 세계는 지배하는 힘, 독점자본의 미래는?
제9장 월스트리트의 유령, 골드만삭스 - 금융자본전쟁
제10장 세계는 작고 BHP 빌리턴은 크다 - 산업자본전쟁
제11장 몬산토, 중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다 - 유전자변형전쟁
제12장 중국, 코크스를 활용해 광석을 견제하라 - 코크스전쟁
제13장 공자가 아바타를 만났을 때 - 문화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