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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2km
어린 날의 나에게
리아앤제시 | 부모님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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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무장지대는 남, 북으로 각각 2km로 지정이 되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민통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민통선은 말 그대로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한다. 그런 환경 속 작은 학교와 마을, 관사는 이 소설의 배경이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 희나는 군인 아빠를 따라 전학을 온다. 그 날 이후 벌어지는 평화 초등학교의 서열싸움, 부짱 오성균, 싸움 꼴찌 병수 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반경 2km 는 비무장지대의 한계선입니다.

비무장지대는 남, 북으로 각각 2km로 지정이 되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민통선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민통선은 말 그대로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합니다.

그런 환경 속 작은 학교와 마을, 관사는 이 소설의 배경이 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희나는 군인 아빠를 따라 전학을 옵니다. 그 날 이후 벌어지는 평화 초등학교의 서열싸움, 부짱 오성균, 싸움 꼴찌 병수 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희나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평화 초등학교, 관사 마을, 그 안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관계들, 그리고 집 안의 소소한 사정까지. 희나의 눈을 통해 내 어릴적 이야기도 함께 생각해보게 됩니다.

관사와 그들을 둘러싼 오묘한 비무장지대의 분위기는 작업을 하는 내내 마음 속 깊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연두빛 청개구리처럼 생겼으면 참 좋았을 텐데. 비 오는 날 멋대로 튀어나와 바퀴에 깔리고, 냇가에서 돌에 맞아 죽는 건 너희가 그렇게 생긴 탓이야.’

휴전선 근처 지역이라, 땅을 파면 고무줄놀이할 때 부르는 노래처럼 전우의 시체가 진짜 나올 것 같았다. 갑자기 운동화 밑으로 밟히는 작고 하얀 돌멩이가 오래된 흰 뼛조각 같아 멈칫했다.

창밖의 색이 달라지고 대남방송은 어느새 끝나있었다. 그리고 짙은 어둠이 주변을 덮어오고 있었다. 어둠에도 다른 깊이가 있다. 이곳의 밤은 아주 짙은 어둠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해
어릴 때부터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책 읽기와 마음에 담은 이야기를 적는 것을 좋아합니다.앞으로 사람들과 공감하는 많은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목차

1장 시작
눈물

2장 학교
전학
서열다툼
무당개구리
개구리왕자
전기놀이
단상에 오르다

3장 그 동네
소나무에 걸린 다리
동네바보와 브래지어
거북이
빨간비디오
올무
산불

4장 그 집
군화와 지휘봉
그건 아빠가 아니야
거미
예삐 예삐 나의 예삐
불법과외
세계문학전집

5장 끝, 다시 시작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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