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언고시’ 250구, 1천 자로 이루어졌으면서 글자가 하나도 겹치지 않는 천자문은 한시이면서 세상의 이치와 고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한자 학습 교본이기도 하다. 《오십에 쓰는 천자문》에서는 4언 절구 4구를 한 세트씩 묶어 작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손쉽게 따라 쓸 수 있다.
필사는 기법만이 아니라 심법도 중요하다. 문자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이기에 필사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인성수양이며 도야라고 할 수 있다. 30여 년간 인문학자 및 서예가로 활동한 작가의 풍부한 해설 및 아름다운 글씨체를 따라 마음을 다독이고 수양하는 삶을 만나보자. <하루 10분, 고전 필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출판사 리뷰
세상의 이치와 고사(古事)를 담고 있는 ‘사언고시(四言古詩)’ 천자문!
펜(경필)으로 만나는 하루 10분, 쓰기의 즐거움!‘천자문’은 세상의 이치와 고사(古事)의 내용을 담고 있는 한시로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 1천 자로 이루어졌습니다. 글자가 하나도 겹치지 않게 1천자로 이루어진 것이 특이하며 한자 학습 교본으로 많이 쓰였습니다.《오십에 쓰는 천자문》에서는 천자문의 원문과 음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해설을 담았으며, 무엇보다 작가가 직접 쓴 체본을 담았습니다. 작가의 글씨를 체본으로 자신만의 글씨 쓰기를 하되 간편하게 펜(중성펜)으로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상의 이치와 원리가 담긴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 천자문을 작가의 수려한 글씨체를 본받아 하루 10분 정도 펜으로 쓰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글씨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인성을 수양!
손동작이 두뇌에 자극을 주고, 언어능력을 향상!문자(文字)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으로 필사하는 행위가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기가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은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므로 글씨를 바로 쓰면 심성이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미세한 손동작을 통해 시각 및 운동감각이 이루어져 두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하며, 손 글씨를 쓰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떠올려 언어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를 따라 배웁니다!
기본획, 필순 원칙에서 인성을 다듬는 마음가짐까지!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유튜브 인문학 및 서예 채널의 운영자인 작가는 많은 사람의 글씨와 고전을 가르치며 바른 글씨가 사람의 인성을 다듬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쇄용 폰트(Font)가 아니고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작가의 심법을 더욱 세밀하게 배우고,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세요. 또한 필사를 위한 도구와 마음 자세, 10여 가지의 한자 필순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과 기본 획을 쓰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구성하는 기본 획의 필법을 익히면, 한자 쓰기의 기본기가 갖춰져 아름답고 안정된 한자 쓰기가 가능합니다.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다독여 보세요.

天地玄黃宇宙洪荒 日月盈昃辰宿列張 천지현황우주홍황 일월영측진숙렬장. 하늘은 아득하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도 큰데 해와 달은 차면 기울며, 별들은 펼쳐져 있다. 天은 감각되지 않는 생명의 근원, 地는 감각되는 모든 삼라만상, 宇는 무한 공간, 宙는 영원한 시간이다. 辰은 지지진, 별자리신, 宿 역시 잘숙, 별자리수로도 발음한다.
罔談彼短靡恃己長 信使可覆器欲難量 망담피단미시기장 신사가복기욕난량. 남의 단점을 입에 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너무 믿지 마라. 믿음을 주어 약속할 수 있게 하고, 자기 그릇을 깊게 해 쉽게 헤아릴 수 없게 한다. 영악한 자는 밖으로 책임을 미루기에 남의 단점을 잘 포착하나, 현명한 군자는 일체 원인과 해법을 내 안에서 찾는다. 믿음을 자꾸 저버린 이는 더 이상 약속을 하기 어려워질 것이니 재산보다 더 큰
것을 잃은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치선(타타오)
30여 년간 붓과 펜을 벗 삼아 문자(한자, 한글)와 더불어 살았으며, 지금은 유튜브 서예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와 <타타오 서재>, 깐징월드 인문학 채널 <타타오 뜨락>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BS 평생학교 <한치선의 난생처음 붓글씨 쓰기>, 클래스101 <오늘부터 예쁘고 품격 있는 손글씨>, 유튜브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의 멤버십 <유튜브 서예학원>을 통해 온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경기도 서예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심사 등 다수의 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십에 쓰는 채근담」, 「오십에 쓰는 천자문」, 「오십에 쓰는 논어」, 「오십에 쓰는 도덕경」,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손글씨」, 「가장 쉬운 독학 타타오의 서예 첫걸음」 등이 있습니다.
목차
천자문(千字文)은(여는 글)
필사를 위한 준비책 활용법
한자 필순의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
천자문 해설 및 체본 따라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