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책방을 꿈꾼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 그림책을 펼쳤다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펑펑 울게 됐다. 다 큰 어른이 되어 만난 그림책에 홀딱 빠진 저자는 그림책 자격증을 따고 그림책 수업을 하다가, 급기야 그림책방을 열기로 했다.
출판사 리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책방을 꿈꾼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 그림책을 펼쳤다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펑펑 울게 됐다. 다 큰 어른이 되어 만난 그림책에 홀딱 빠진 저자는 그림책 자격증을 따고 그림책 수업을 하다가, 급기야 그림책방을 열기로 했다.
아무것도 몰라서 용감할 수 있었던 진짜진짜 완전 초보 책방지기. 태어나 처음 장사를 시작한 책방지기에게 매일매일은 실수의 연속이다. 오래된 동네의 이웃들과 친해지는 일, 책을 주문하고 계산하는 일, 음료를 준비하는 일도 다 서투르기만 하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보낸 1년 동안 책방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처음 책방을 열었을 때처럼 책방지기는 여전히 책방에서 행복할까?
‘그림책을 버릴까?’,‘그림책을 버릴 수 있을까?’, ‘그림책이 뭐라고 왜 못 버릴까?’ 책을 버리라는 말 한마디가 꼭 나를 버리라는 말처럼 들려 잠도 못 자고 밤새 뒤척였다.
그림책 속의 세상은 친절하고 안전하다. 실수해도 괜찮다고 따뜻하게 말해주고 쪼그라든 마음을 펼치고 다시 할 수 있게 격려하고 기다려준다. 덕분에 보기 싫은 나의 모습을 조금 너그럽게 바라보게 됐다. 그림책이 가득한 우리 책방도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책방을 세상에 내어놓는 건 책방지기 한 사람의 일이지만 책방을 이웃으로 계속 살게하는 건 여러 사람의 힘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련
그림책이 좋다는 마음 하나로 호기롭게 책방을 열고 호되게 마음고생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그림책과 책방 이야기를 할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다. 망하지 않고 오래오래 책방 문을 여는 게 꿈이다.최근작 : <오늘의 어떤 순간>
목차
왜 그림책이었을까?
나 책방하고 싶어
혹시 나 미움받고 있나?
이웃으로 스며들기
책방 이웃을 소개합니다
비둘기와의 전쟁
힐끔힐끔 눈치작전
작가님이 우리 책방에 오신다고?
손님인 듯 손님 아닌 손님 같은 손님
야근의 이유
수수께끼 주문서
어린이에게는 더 다정하게!
영감을 주는 영감님
단골손님은 사랑입니다
단체 손님이 오셨습니다
이불킥 나의 실수들
가끔은 별다방에 가야 합니다
책방 사용 설명서
책을 소개합니다
책방 첫 생일
책 팔아서 돈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