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인공 한수민은 언제나 앞장서고 먼저 행동하는 인물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강한 신념을 지녔다. 그러나 그녀는 단순히 강한 인물이 아니다. 그 속에는 남들을 돌보는 따뜻함과 자신을 아낌없이 불사르는 희생 정신이 담겨 있다. 그런 그녀를 감시하고 지켜야 할 임무를 띠고 인간계로 떨어진 천사 미유엘은, 점점 그녀의 빛에 이끌리며 단순한 수호천사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된다.
수호의 명을 받은 천사와 자신을 둘러싼 불의에 맞서는 정의로운 인간은 악마에게서 서로를 지키며 성장하고, 전생의 기억 속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며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눈부시게 순수한 열정과 어둠을 향한 저항 그리고 따스한 사랑이 교차하는 세계를 담은 판타지 소설 『하얀 불꽃』. 작가의 상상력은 정의와 혼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계 속에서 한 여인의 뜨거운 생명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며, 독자에게도 하얀 불꽃과도 같은 따뜻함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가장 뜨거운 불꽃은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하얗게 태워 누군가를 위해 남는 것이다.”
빛과 어둠이 충돌하는 세계에서 가장 눈부신 것은 정의가 아닌 희생이다.
『하얀 불꽃』은 단순한 판타지도, 뻔한 로맨스도 아니다. 이 작품은 선과 악, 사랑과 의무, 운명과 선택이라는 상반된 요소들이 충돌하면서도 아름답게 균형을 이루는 서사를 품고 있다. 인간계로 추방된 전사 천사 미유엘과 누구보다 정의롭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인간 한수민. 그들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간다.
한수민은 흔히 등장하는 ‘강한 여성 캐릭터’ 이상의 존재다. 그녀는 자신의 여린 마음을 드러낼 줄 아는 인물이면서도, 위험 앞에서 두려움을 숨기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지녔다. 미유엘은 그러한 그녀를 단순히 지키는 역할을 넘어서, 그녀와 함께 상처를 나누고 세상을 바꾸려는 동반자로 그려진다. 작가는 그들의 여정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강하고도 위태로운가를 되묻는다.
특히, 『하얀 불꽃』이 주는 묵직한 메시지 중 하나는 ‘함께함의 가치’다. 이 작품은 모든 고통과 시련이 홀로 감당되는 것이 아닌, 누군가와 연결되고 이해받는 순간부터 해소될 수 있음을 말한다. 무엇보다 영혼을 모으는 악한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빛의 존재들 간의 갈등이라는 외형적 플롯 너머, 관계의 균열과 회복, 용서와 희생, 성장의 아픔과 치유라는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을 다룬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사랑’은 단지 감정의 교류가 아닌, 존재의 본질을 건 위대한 선택이다.
끝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불꽃.
작가 소개
지은이 : 권혜경
늘 배우고 글을 쓰고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아동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미디어창작과 심리치유를 공부 중이다. 신비로운 것을 좋아해서 명리학, 점성학, 수비학, 타로 등을 공부하며 운과 인생의 진리를 탐구했다. 나의 인생철학과 예언적인 이야기를 개인 SNS를 통해 전하고 있고, 희망과 치유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다.블로그 blog.naver.com/goldwh00인스타 @art_lovenligh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