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장미의 이름》, 《다빈치코드》 이후 중세 미스터리를 다룬 최고의 역사 추리 소설
17세기 독일의 한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의문의 소년 살인 사건
《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되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되었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는 각 권에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나간다.
이 소설이 기존의 역사 추리 소설과 차별화된 점은, 주인공이 당시 중세 시대에 사람들에게 천하게 홀대받았던 최하층민인 사형집행인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사형집행인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 이를테면 무식하고 힘만 세고 술만 마셔대는 이미지와는 달리, 작가가 만들어낸 야콥 퀴슬이란 인물은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고, 사람들에게 연민을 보낼 줄 알며, 정의를 찾아나서는 열정을 가졌다. 직업의 천박함에 가려진 그의 이런 멋진 면모들로 인해 독자들은 주인공에게서 강한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이 소설은 사회 역사적으로 크게 회자된 사건을 배경으로 발생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추적해나간다는 점에서 기존의 역사 추리 소설과 궤를 같이한다. 뿐만 아니라 살인, 방화, 사형 등 독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을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평소 장르 소설에 탐닉한 독자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켜준다.
출판사 리뷰
<ㅠ>아마존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 매 페이지와 등장인물, 절묘한 사건 전개가 대단히 훌륭하다.
-스콧 터로우
* 재능 있는 신선한 목소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독자들은 감탄할 것이다.
-《퍼블리셔 위클리》
《장미의 이름》, 《다빈치코드》 이후 중세 미스터리를 다룬 최고의 역사 추리 소설
17세기 독일의 한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의문의 소년 살인 사건!
《사형집행인의 딸》은 구교와 신교가 벌인 30년 전쟁, 마녀사냥, 중세 시대의 암울한 가톨릭 문화, 계몽되지 않은 당대의 분위기 등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이 소설은 같은 제목으로 3권이 더 연작되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부제가 붙어 출간되었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하고도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퀴슬, 지적인 호기심으로 무장한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는 각 권에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나간다.
이처럼 이 소설은 사회 역사적으로 크게 회자된 사건을 배경으로 발생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추적해나간다는 점에서 기존의 역사 추리 소설과 궤를 같이한다. 뿐만 아니라 살인, 방화, 사형 등 독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을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평소 장르 소설에 탐닉한 독자들의 입맛을 충분히 만족시켜준다. 게다가 사형집행인의 딸 막달레나와 의사 지몬 프론비저의 계급을 초월한 로맨스가 어떻게 끝맺음될지를 기대하게 하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존의 역사 추리 소설과 차별화된 점은, 주인공이 당시 중세 시대에 사람들에게 천하게 홀대받았던 최하층민인 사형집행인이라는 것이다. 《장미의 이름》의 주인공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석학들의 명언을 자주 인용하던 윌리엄 수사였고,《다빈치코드》의 주인공은 하버드대학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었으며, 《캐드펠》 시리즈의 주인공은 십자군전쟁의 영웅이었다가 수사로 전직한 캐드펠이다. 하지만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인물은 사람들의 목을 베거나 때려죽이거나 목매달아 죽이는 일을 하는 사형집행인인 것이다.
사실 이 소설의 주인공 야콥 퀴슬은 실존했던 인물로서 독일 사형집행인 가문의 계보에 속해 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작가인 올리퍼 푀치는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 가문의 후손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신의 족보를 면밀히 조사해 야콥 퀴슬을 오늘날에 재현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사형집행인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 이를테면 무식하고 힘만 세고 술만 마셔대는 이미지와는 달리, 작가가 만들어낸 야콥 퀴슬이란 인물은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고, 사람들에게 연민을 보낼 줄 알며, 정의를 찾아나서는 열정을 가졌다. 직업의 천박함에 가려진 그의 이런 멋진 면모들로 인해 독자들은 주인공에게서 강한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작가 소개
저자 : 올리버 푀치
Oliver Poetzsch
독일 바바리아 주의 공영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다년간 일했다. 그는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바바리아 주의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가(家)의 후손이기도 하다. 중세 때 유행한 마녀사냥을 배경으로 소년소녀들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는 사건을 다룬 이 소설을 시작으로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3권 더 연작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이름으로 펴냈다. 이 밖에도 역사 스릴러 소설로 《루드비히 왕의 음모》를 썼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몇천 개가 넘는 독자 리뷰를 남기며 아마존 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7세기 독일을 무대로 구교와 신교 사이에서 벌어진 30년 전쟁이 끝난 후, 바바리아 주의 숀가우라는 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 이야기는 추리, 역사, 로맨스 등 독자들의 모든 관심을 만족시킬 다양한 요소를 교묘하고 긴장감 있게 엮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으며,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oliver-poetzsch.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자 : 김승욱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듄』 『뇌의 문화지도』 『소크라테스의 재판』 『톨킨』 『퓰리처』 『다이아몬드 잔혹사』 『종교가 사악해질 때』 『회의적 환경주의자』 『살인자들의 섬』 『파리의 연인들』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 『모리의 마지막 수업』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 『진화하는 결혼』 『킨제이와 20세기 성 연구』 『누가 큐피드의 동생을 쏘았는가』 『금, 인간의 영혼을 소유하다』,『괴짜 생태학』, 『자전거로 얼음 위를 건너는 법』, 『신 없는 사회』, 『우아한 연인』, 『신을 찾아 떠난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