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년간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운 신의진이 끝까지 일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자신이 모두 행복한 삶을 찾아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는 것’이 결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책은 시댁, 직장에서 상처받지 않고 부드럽게 관계를 이어가는 법, 아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불안과 나쁜 감정을 조절하는 법, 해야 할 일이 많거나 혹은 너무 지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상황을 돌파하는 법 등 신의진이 직접 시도해 보았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과 따끔하지만 현실적인 조언들을 모두 담았다. 또한 일하는 엄마라면 꼭 알아야 하는 육아 원칙과 도우미 구하는 법, 퇴근 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법 등 유용하게 쓰일 팁도 수록해 엄마들이 행복하게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지금 그 누구보다 힘들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며 과연 일과 육아 둘 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불안해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일하는 엄마들에게 행복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동시에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는 따뜻한 희망과 굳건한 확신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결코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성공한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 신의진의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법
성공한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를 키운 엄마 신의진이 알려 주는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법. 엄마, 아내, 일하는 여성, 며느리, 딸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일하는 엄마들은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하면서도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애쓴다. 그러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엄마가 일을 해서 아이가 아프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로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하지만 아이를 아프게 하는 엄마는 일하는 엄마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엄마다. 그러니 일을 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오로지 아이 때문에 일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일하는가?’라는 질문에 자기만의 답을 찾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이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강요하는 세상에서 ‘일이냐, 아이냐’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에 갇히지 않고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에는 20년간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운 신의진이 끝까지 일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자신이 모두 행복한 삶을 찾아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우는 것’이 결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출판사 서평]
왜 195만 워킹맘들은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을까?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을 다니지 않는 기혼 여성 406만3천 명 가운데 195만5천 명이 결혼.임신.육아.자녀교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고 한다. 10명 중 5명이 결혼과 육아 때문에 직장을 떠난 셈이다. 워킹맘을 위한 지원 정책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가 생긴 순간부터 언제쯤 출산 휴가를 가야 회사의 눈총을 덜 받으면서도 최대한 길게 아이와 함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하고, 만약 육아휴직이라도 낸다면 어떻게 해야 조직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승진이나 중요한 프로젝트 등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무리가 가지 않을지 따져 봐야 한다. 출산휴가가 끝나고 일터로 나간 뒤에는 또 어떤가. 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스런 마음을 억누르며 일에 쫓기고, 혹시 아이에게 문제가 생겨도 병원에 입원할 만큼 급한 일이 아니면 초조하게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렇다고 퇴근하는 마음이 편한 것도 아니다. 아이 키우느라 회사 일에 소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도 제대로 못 키우고 일도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 되어 낙오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다. 그러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나 때문이구나’ 하는 죄책감에 사표 쓸 생각부터 하게 되는 것이 대한민국 일하는 엄마들의 현실이다. 2012년 통계청 조사에서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고 응답한 워킹맘들이 86.5퍼센트에 달했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10명 중 5명이 회사에 남는다는 사실이 더 놀라운 일인지도 모른다.
“결코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성공한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 신의진의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법
연세의대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두 아이의 엄마 신의진 역시 ‘일이냐, 아이냐’ 하는 선택 앞에서 수없이 갈등했다고 고백한다. 1994년 소아정신과에 뛰어든 이후 21년 동안 55만 명이 넘는 엄마와 아이들을 상담해 온, 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의사이자 여의사들이 롤 모델로 손꼽을 만큼 성공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지만, 그녀가 일하는 엄마로 살아온 세월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의사 인생에서 가장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레지던트 1년차에 첫아이를 임신해서 몸무게가 7킬로그램이나 빠질 만큼 혹독하게
작가 소개
저자 : 신의진
1964년 부산 출생. 연세대 의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1997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유학 후, 현재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 및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병원 진료실에서 수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들으며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왜 엄마들은 아이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는 걸까. 아이 마음만 읽을 줄 알아도 부모 노릇이 훨씬 행복해질텐데...’
그러던 가운데 상담 중에, 목 놓아 우는 아이를 부둥켜안고 자기도 함께 펑펑 울어버렸다는 엄마를 보며 드디어 마음을 먹었다. 엄마들 머릿속에 있는 “왜?”라는 고민을 풀어주자고. 아이가 왜 고집을 피우는지, 왜 이상한 행동으로 엄마를 힘들게 하는지, 왜 화를 내야만 말을 듣는지, 왜 엄마를 울리는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고 그녀는 주장한다.
대표 저서 중 하나인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에서 그녀는 말 잘 듣는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음을 이야기한다. 어릴 때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무조건 부모에게 순종했던 아이들은 커 가면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 혹시라도 대화하다가 부모에게 실망을 안겨 줄까봐 하고 싶은 말을 감추고 자신의 욕구를 계속 억누르다 보니 속으로 부모에 대한 원망이 자꾸만 쌓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의 멘토(스승)가 되어야 하며, 그것이 아이와의 대화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2010년에 나영이 주치의로서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시리즈』(전 5권)가 있다.
편자 : 김경림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기자로 일했다. 큰아이를 낳고 이화여자대학교 언어병리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언어치료사가 되었다. 남쪽 지방 큰 산 아래에서 농사짓다가 이 책을 엮으면서 다시 일하는 엄마 대열에 합류했는데, 이틀 여섯 끼 내리 카레를 주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내공을 쌓아 가는 중이다. 아이와 존재 대 존재로 만나는 기쁨에 대해 책을 쓰고 싶은 꿈이 있다.
목차
Prologue_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일하는 여성으로,
누구보다 바쁜 인생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Chapter 1.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 당신은 어떤 엄마, 어떤 아내로 살고 있는가?
:: 죄책감은 당신을 망칠 뿐이다
::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는 엄마가 가장 위험한 이유
:: 지금 당장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 ‘일이냐, 아이냐’라는 이분법적인 선택에서 벗어나라
:: 나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경험을 늘려 나가라
::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최선을 선택하라
::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
Chapter 2. 아이가 아픈 것은 결코 당신 때문이 아니다
:: 당신은 왜 일을 하는가?
:: 아이가 아픈 것은 당신 때문이 아니다
:: 집에 들어가는 순간 on/off 스위치를 바꿔라
:: 일부러라도 아파 보아라
:: 결코 남편을 방관자로 만들지 마라
:: 시댁과 친정에서 마음으로부터 독립하라
:: 직장에서는 철저히 직장의 룰에 따라라
Chapter 3.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6단계 자기 혁명
:: 모든 일에서 A를 받으려고 하지 마라 - 우선순위 매기기
::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 마라 - 불안 다루기
:: 나쁜 기분에서 빨리 벗어나라 - 감정을 조절하는 법
::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일단 버텨라 - 버틸 때 필요한 시간 관리법
:: 나만 아프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라
:: 날마다 새로워지는 나를 만나라
Chapter 4. 일하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육아의 비밀
:: 출산 후 3년, 어떻게든 버틴다는 생각으로 일하라
:: 아이가 보내는 위험신호를 알아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