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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온하루출판사 | 부모님 |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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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네 가지 언어로 동시에 실려 있다.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4개 국가의 문화와 언어가 서로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게 만드는 시도이다.

저자는 백세시대의 반환점에서 첫 시집에, 지구촌에서 살아온 삶의 경험과 더불어 여행과 교류를 통해 만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시어로 담아냈다.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이 전하는 울림은 같을 것이다. 이번 시집은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읽고, 공감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총 88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는 네 가지 언어가 나란히 실려 있다. 독자는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단어와 문장 너머의 뉘앙스 차이와 언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네 갈래의 언어로 피어난 문자의 향연, 다국어 시집 출간
[솔뫼]는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네 가지 언어로 동시에 실려 있다.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4개 국가의 문화와 언어가 서로서로 소통하고 교류하게 만드는 시도이다.

저자는 백세시대의 반환점에서 첫 시집에, 지구촌에서 살아온 삶의 경험과 더불어 여행과 교류를 통해 만난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시어로 담아냈다.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마음이 전하는 울림은 같을 것이다. 이번 시집은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읽고, 공감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 시집의 구성과 특징
[솔뫼]는 총 88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는 네 가지 언어가 나란히 실려 있다. 독자는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단어와 문장 너머의 뉘앙스 차이와 언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 저자의 모국어로서 가장 진솔한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일본어: 섬세하고 정제된 표현을 통해 시적 울림을 더한다.
중국어: 함축적이고 운율감 있는 리듬으로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연다.
영어: 간결하면서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성을 지닌다.

특히 한국어 시가 다른 언어로 번역되면서 각 언어가 지닌 고유한 리듬과 정서가 함께 살아나, 하나의 시가 여러 가지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 작가의 첫 시집이 전하는 메시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재창작한 [솔뫼]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다문화적 감수성을 가진 시적 실험으로서 의미가 크다. 언어가 다르더라도 사랑, 상실, 꿈, 인간관계, 자연에 대한 감정은 인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라는 점을 보여준다.
네 개 언어를 동시에 실은 시집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이다. 다국적 독자들에게 다가갈 가능성을 열었고, 특히 한국 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가 되기를 소망한다.

■ 시로 익히는 외국어 교재
[솔뫼]는 우리나라 독자뿐 아니라 일본, 중국, 영어권 독자들에게도 다가갈 것이다. 또한 외국어 학습자들에게는 시를 통해 언어를 배우고 감각할 수 있는 독창적인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시집은 문학이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이다.

솔뫼는 덤덤하게 노래 부른다.
저 하늘 멀리 우주에서부터 심장 안에서 태아처럼 꿈틀거리는 인간의 하나하나의 본성을 노래한다. 한 줄씩 한 페이지씩 오감과 육감을 시인은 그만의 언어로 풀어낸다. 불가사의한 이 우주에서 우리는 어떠한 존재인가. 저 하늘 높이 치솟아 있는 천산 아래에서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로 살아가는가. 나는 누구이고 나와 같이 이 땅에서 더불어 사는 그대들은 누구인지 끊임없이 차갑게 묻고 따뜻하게 대답한다. 생사의 즐거움과 슬픔, 기쁨과 아픔을 시인은 꼬집어 그만의 독특한 언어로 노래한다.

솔뫼는 한 인간의 삶이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아들로서의 애틋함과 미안함, 할머니의 손자로서의 그리움, 한 사람의 배우자로서의 안도감과 불안함, 아들과 딸의 아버지로서의 뿌듯함과 두려움, 우리 인생은 어떤 순간 어느 모습이 진짜 나인지 알아볼 수 있는가. 우리 삶이 그러하듯 솔뫼에는 그때그때마다의 웃음이 있고 눈물이 있다. 마치 한 편의 풍자소설 같은 해학이 은밀히 숨겨져 있고, 한 곡의 군가 같은 씩씩함과 비장함이 과감하게 드러나 있기도 하다. 솔뫼에는 한 인간으로서 살아온 시인의 고집스러운 반백 년 인생이 담겨있다.

솔뫼는 온 누리를 지향한다.
솔뫼는 세상과 인간을 한국어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여러 나라 숱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이해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변형해 시인의 마음과 관점을 얘기한다. 다른 언어를 구사한 까닭은 지식을 뽐내려는 것도 아니고 언어유희 때문도 아니다.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한글을 세상 백성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시인의 숨은 의도가 있어서다. 영어를, 중국어를, 일본어를 아는 독자는 시인의 작품을 감상하는 감동이 배가될 것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아는 독자는 한국어를 배우는 재미가 더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어느 누군가의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닮는다고 한다. 솔뫼 시인의 글과 말은 그의 직선적이고 진솔한 사고가 투영되어 있다. 서민의 소탈한 삶이 녹아있고 해학과 풍자를 담고 있다. [솔뫼]의 시어는 복잡하지 않고 난해하지 않다. 어머니의 말을 흉내 내다 글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의 언어 같다. 시인은 우리 모두에게 어린이가 되자고 말하는 게 아닐까.

솔뫼에 화자로 등장하는 시인은 그 한 사람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나 하나가 아닌 여러 우리를 대신한다. 시인의 시선은 때로는 따뜻지만 때때로 비판적이다. 역사의 흐름을 관통하여 보통의 소시민을 대변한다. 동양 고전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아래와 같은 말이 있다. 제비와 참새 따위가 어찌 큰기러기와 고니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 시인은 반문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이야기한다. 그런데 큰기러기와 고니는 제비와 참새의 마음을 아는가.

하늘나라 엄마에게

엄니
밤하늘을 보네
엄마가 그리워서

엄마가 먼저 얘기 하겠지
아달
표현 좀 잘해

엄마의 가르침 따라
온 동네 새댁들 평상에 모이는
모두 숟가락만 들고 오는 세상
그리 그리
내가 만들어 볼게

엄니
나 그만 울게 해

To My Mother in Heaven

Mom...
I look at the night sky,
because I miss you, Mom
You would probably say,
"Express yourself better."
Following your teachings,
I will create a world where
all the young wives gather on the village bench,
bringing only their spoons
to a table already full
Yes, yes,
I will make that kind of world
Mom...
Please,
let me stop crying

给天堂的妈妈

“妈妈啊”
望着夜空
因为思念妈妈
妈妈一定会说吧
“要好好表达出来啊”
按照妈妈的教导
我要创造一个世界
让所有媳妇都聚在村子的小广场
只带着勺子就能坐下来吃饭的世界
那样的世界
我也会努力去实现
妈妈啊
让我别再哭了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쌍호
한양문인회와 21문학시대 회원으로한양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고전주시 평화중학교 운영위원장과어린이 아동지킴이집 전라북도 대표를 역임하고아이캔두잇 나이스 멘토 학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목차

1. 민들레를 바라보며
2. 할머니
3. 아버지
4. 동그라미 마음
5. 분노의 질주
6. 나 바보다
7. 새빨간 실
8. 바람부는 금요일
9. 그대와 나
10. 불행과 행복 사이
11. 내 삶은
12. 반성
13. 천인합일
14. 세월 속 쟁기질하던 황소
15. 그 섬
16. 잔소리
17. 일신의 칼날
18. 봄비
19. 0
20. 덜커덩 삐거덕
21. 어제와 오늘
22. 오네 오네
23. 생업
24. 오늘
25. 설레는 맘
26. 나의 님 실은 바구니 자전거
27. 하루살이의 위대함
28. 마음
29. 돌아보며 나도 하나 되네
30. 영혼에 영양분 섭취하는 날
31. 장자와 디오게네스
32. 한 살배기
33. 진정 무엇이
34. 짱으로 살자
35. 연
36. 인생의 꽃
37. 하늘
38. 몰라 꽃
39. 나무야 나무야
40. 도로 표지판
41. 눈물을
42. 수포자들이여 힘내시게
43. 위대한 좌표의 탄생
44. 시
45. 허상
46. 여유로움
47. 새벽시장
48. 봄소식
49. 진실
50. 생 그리고 생
51.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52. 아들과 알몸으로 대화를
53. 사랑하는 딸아들
54. 곰네
55. 사랑이여
56. 사랑하는 나의 피붙이여
- 조용히 불러본다 아들아
57. 존재의 이유
58. 떠버리의 후회
59. 링컨
60. 대한민국 법
61. 대화–친구
62. 윷가락 속 인생
63. 무조건 행복하소서
64. 제삿감
65. 인간은 작품이다
66. 빛을 주소서
67. 일본에서 나만의 요리 향을 피운다
68. 뒤뚱뒤뚱
69. 침묵 2050
70. 자문자답
71. 말 없는 마음
72. 돈을 좇는 아이와 연을 쫓는
73. 토끼와 거북이
74. 돈
75. 살다가
76. 우주를 거닐고프다
77. 쌍호의 다짐
78. 안회여
79. 닭발 요리하며 장모님과 데이트
80. 잔바람
81. 사죄 - 영화 '귀향'을 보고
82. 신과 함께 죄와 벌
83. 진정한 복수는
84. 스눕
85. 혜공 도반님 마음 씀씀이
86. 별님 해님
87. 하늘나라
88. 온 누리에 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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