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는 책을 점점 읽지 않는다. 우리는 책이 사라져가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책은 출간된다. 왜냐하면 세상은 말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말은 언어로부터 왔고, 언어의 보고는 책이다. 책은 세상을 이루는 체계이며, 생각과 사상의 표현물이다. 책의 본질은 언어의 기록이다. 언어는 우리의 가슴과 생각으로부터 즉 내면에서 세상으로 나온다.
내면은 존재하는가? 내면의 원소는 작은 언어들, 바로 어휘들이다. 어휘가 뭉쳐서 언어가 되고 말이 되고 생각이 되어 나의 내면이 된다. 나의 내면이 든든하고 단단한 언어로 뭉쳐있다면 나는 비로소 ‘나’로 서게 된다. 이 책은 언어를 통해 나를 세우기 위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언어는
나를 세우는 힘이다.” 우리는 책을 점점 읽지 않는다.
우리는 책이 사라져가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책은 출간된다.
왜냐하면 세상은 말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말은 언어로부터 왔고, 언어의 보고는 책이다.
책은 세상을 이루는 체계이며, 생각과 사상의 표현물이다.
책의 본질은 언어의 기록이다.
언어는 우리의 가슴과 생각으로부터
즉 내면에서 세상으로 나온다.
“언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니라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다.” 내면은 존재하는가?
내면의 원소는 작은 언어들, 바로 어휘들이다.
어휘가 뭉쳐서 언어가 되고 말이 되고 생각이 되어
나의 내면이 된다.
나의 내면이 든든하고 단단한 언어로 뭉쳐있다면
나는 비로소 ‘나’로 서게 된다.
이 책은 언어를 통해 나를 세우기 위한 책이다.
◎ 출판사 리뷰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나를 단단히 다지는 내면의 말」에서는 프쉬케(ψυχή), 로고스(λόγος)처럼 ‘나’의 중심과 사고를 다잡아주는 어휘를 다룬다.
2장 「나를 비추는 인문의 말」에서는 코스모스, 스텔라, 셀레네 등 하늘과 별, 우주 속의 질서를 탐구한다.
3장 「세계를 여는 말」에서는 문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라티푼디아, 불카누스, 제피로스 같은 어휘들이 삶의 지평을 넓힌다.
4장 「관계를 잇는 말」에서는 포세이돈, 옴파로스, 올림포스처럼 관계와 공동체의 중심을 묻는다.
5장 「세계가 끝나며 남기는 말」에서는 우로보로스, 팍스 로마나, 아가페를 통해 순환·종말·사랑이라는 보편적 질문에 다가간다.
이 책은 ‘나를 다시 세우는 책’이다. 어휘 하나하나를 통해 내면의 질서를 다지고, 세계와 관계를 이해하며, 끝내 나 자신을 튼튼히 다지는 언어의 여정을 담았다.
말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세계가 달라진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품격은 곧 나의 품격이다. 『나의 내면을 채워주는 어휘 수업』은 나의 언어를 단단히 세우고, 나의 세계를 따뜻하게 확장하는 작은 책이다.

이 책은 나를 다시 세우는 책입니다. 어휘 하나하나를 통해 내면의 질서를 다지고, 세계와 관계를 이해하며, 끝내 나 자신을 튼튼히 다지는 언어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말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세계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품격은 곧 나의 품격입니다.
하지만 탈레스에게서 프쉬케는 영혼이라기보다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생명력에 가까웠습니다. 자연철학자들의 관심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만물의 근원(아르케)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의 이유였습니다. 탈레스의 경우 이 둘이 아직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았으나, 잠재적으로 ‘물’은 만물의 근원이고 ‘영혼’은 변화의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물에 영혼이 있어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재용
전업작가. 항상 근거를 세우는 일에 집착하지만 공부는 할수록 부족하고, 세상은 알수록 모르겠다. 과학에서 시작해서 사회를 보고, 인간을 만나는 과정을 글로 엮는다.『불평등한 선진국』, 『노동자가 만난 과학』,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전복자들』등 40여 권의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를 단단히 다지는 내면의 말
프쉬케 | 영혼 _ 내 안의 중심
로고스 | 이성 _ 나를 세우는 말
아르케 | 근원 _ 나의 시작을 묻는 질문
아쿠아 | 물 _ 흐름으로 나를 다시 묻다
도그마 | 교리 _ 나를 가두는 말, 나를 해방시키는 생각
2장 나를 비추는 인문의 말
코스모스 | 우주 _ 나의 질서를 세우는 말
유니버숨 | 우주 _ 나를 둘러싼 모든 것
스텔라 | 별 _ 나의 언어로 부르는 별
솔 | 태양신 _ 정복되지 않는 태양
셀레네 | 달_ 일곱 하늘과 일곱 날의 비밀
3장 세계를 여는 말
라티푼디아 | 대규모 농장 _ 문명이 내린 서로 다른 선택
불카누스 | 불의 신 _ 불의 언어
제피로스 | 서풍 _ 바람이 바꾼 계절, 바람이 남긴 꽃
마레 | 바다 _ 나의 세계를 여는 말
4장 관계를 잇는 말
포세이돈 | 바다의 신 _ 흔들림이 남긴 관계의 말
옴팔로스 | 세계의 배꼽 _ 관계의 중심에서 배우는 말
올림포스 | 올림포스산 _ 신의 거처, 중심의 언어
아르고스 | 폴리스 _ 말로 세운 도시
5장 세계가 끝나며 남기는 말
우로보로스 | 순환 _ 끝을 물고 시작하는 세계
팍스 로마나 | 로마의 평화 _ 세계가 무너질 때, 내 안의 세계도 새로운 언어로 나를 부른다
아가페 | 사랑 _ 코린토스가 남긴 사랑의 말
에트루리아 | 문명 _ 사라진 이름, 남은 언어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