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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도록
다정함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
시대인 | 부모님 |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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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스타툰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 온 언널브 작가의 첫 책이다. 작가는 남과 비교하며 자신을 몰아붙이던 걸 멈추고, 자신의 내면의 고통을 글과 그림에 담아냈다. 일상 속에서 불쑥 찾아오는 초조함과 불안, 마음을 무겁게 하는 후회의 감정을 차분히 바라본 기록이기도 하다.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에는,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만화 65편을 포함해 총 112편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일상의 사소한 걱정부터 진로, 인간관계, 자아 등 다양한 고민을 주제로 불완전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고자 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작가는 캐릭터 ‘어이’와 고양이, 거북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사용하여 독자에게 친근하고 무해하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무엇을 잘해야 할 필요가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당신으로 머물러도 좋다. 언널브 작가의 조용한 다정함이 당신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작은 힘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불안과 조바심으로 상처 입은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그림 에세이
오늘, 자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도 괜찮습니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종종 완벽함을 강요받는 듯 느끼고, 조그마한 부족함조차 용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럴 때 누군가 행복하게 웃으며 성공을 자랑하면 왠지 질투가 나고,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애를 쓰면서도 남들과 비교하며 본인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인스타툰 작가 언널브의 첫 책 『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도록: 다정함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는 그런 마음을 이해하려는, 서툴지만 진심 어린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빨리 가야 한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해 보는 것. 작가는 단순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통해 조금씩 불완전한 자신을 이해해 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과 소박한 따뜻함이 책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토끼, 거북이, 고슴도치 등 동물들과 캐릭터 ‘어이’를 통해 전달되는 진솔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에 온기가 깃드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도록: 다정함을 잊고 지낸 이들에게』에는 작가가 전하고자 한 작은 위로와 다정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픔을 어루만진 기록을 담은 이 책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그리고 그 힘이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져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신에게 조금 더 다정해져도 괜찮습니다. 그 다정함이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어 줄 테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언널브
그림을 좋아하는 만큼 짧은 글을 좋아해서, 네 컷 만화를 그리게 된 사람.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문득 공허와 마주할 때가 있다. 그 안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에 마음의 온도를 담아 이야기를 그려 내고자 한다. 때로는 서늘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 인스타그램: @un.nerve블로그: https://blog.naver.com/unnerve

  목차

작가의 말

Part 1. 바람에 흔들리는 나에게
불행은 왜 왈카닥
그렇게 나는 흐릿하게
나는 가끔 내가 낯설어
나는 언제쯤
내가 사라져도
네 얼굴 까먹을 것 같아
도와 달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흘려보내는 마음
버팀돌탑
부러워하지 말자
이 말밖엔
이런 고민들
일어나야지 이젠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대
저만 이렇게 힘든 걸까요
너넨 나 이해하지
공허한 펭귄
널 생각하지 않겠어
돌이켜 보면
밀물 썰물의 거품
사랑의 구덩이
사실 나 안 괜찮아
지금 힘든 건
참으로 어려워
참을 인 세 번

Part 2. 나는 그저 나로 살아가는 중이야
정답은 꼭 필요한 게 아니더라고
꼬리는 거짓말 못 해
더 더 더 싫어
매번 이도 저도
뭔들 숨 쉬는 것도 버거워
불량 씨앗
살짝 열어 둘게
실은 나도 헷갈려
하기 싫은 것
고요히 사라지는 거지
관심별
꼬여 버렸어
너무 많은 색깔을 욕심냈어
두더지의 명분
모르고 싶어
사랑을 찾아서
잘 지내지?
오늘의 나와 어제의 나
적당한 거리

Part 3. 조금 어설픈 게 뭐 어때서
그럴 수도 있지
나중엔 이 순간도
편지
늦었지만 인사 건넬게
배우는 중
보란 듯이 빠져나오자
아무렴 어때
애쓴 마음
첫 발걸음
특별한 눈사람
푸르름
하늘도 너무하다
회피와 게으름
그림자 따윈
기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꼬질꼬질 고양이
너의 속도로 가
넌 좀 그래도 돼
설익은 사과
넌 소중해
우리만의 매력
미워

Part 4.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보살핌
기분이 저기압일 땐
내가 알거든
내일도 내일모레도
눈물 바다
무운을 빌어 줘
문득 궁금해지더라
엉덩이 빌려줄까
한 걸음 한 걸음
클로버의 의미
달님 제 소원 좀 들어주세요
그런 말
그러니까 잊지 마
그런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
너무 오래 앓지 마
둥둥 떠 있는 느낌
또 보자
별일 없었어
어둠이 걷히면
진짜 진짜
행복하자, 우리
후회 없을 선택

Part 5. 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도록
이 모습도 나야
거꾸로 보는 세상
고양이의 결심
나무의 꿈
날 좀 좋아해 줘
단 하나의 나
대단과 단단
무너지지 않아
바라는 게 있다면
작은 존재
행복해지는 법
내 취향
내일을 위한 오늘
생각의 날개
시간이 지나니까
연습이 필요해
이런 나라도 괜찮겠니
장미와 토마토
지금도 충분해
진정한 행복
참 별로다
한 번 사는 인생
햇볕은 보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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